제2017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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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행정사무감사(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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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문화재단
일 시 2017년 11월 9일 (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18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3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2017년도 인천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금일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본 감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공개진행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위원님들과 협의하여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9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강화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최병국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진용입니다.
존경하는 황흥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먼저 저희 인천문화재단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광역시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저희 인천문화재단이 기관평가 1위, 기관장평가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평소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이라고 생각하여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홍 사무처장입니다.
정재우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주영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입니다.
김락기 강화역사문화센터장입니다.
최병국 인천아트플랫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인천문화재단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페이지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2017년 3월 1일 직제개편으로 3본부 9팀 2관 1센터로 구성하였습니다.
정원 87명 중 재단본부 44명, 본부 외 인력 18명, 시설관리직 17명으로 총 7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2017년 예산은 일반회계 105억 7,200만원, 기금관리 특별회계 530억 3,800만원, 위탁사업 특별회계 115억 1,600만원입니다.
다음은 5페이지, 6페이지 위원회 현황입니다.
이미 보고드린 바 있어 유인물로 참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간부현황과 부서별 사무분장은 7페이지, 8페이지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는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현황과 총괄목록입니다.
처리요구 2건, 건의 7건, 총 9건 중 9건이 종료되었습니다.
9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 처리요구 1번입니다.
트라이보울 공연장 비밥 공연 상설화 재검토입니다.
비밥 공연은 2016년 종료되었습니다.
관련 장비 등은 트라이보울에서 인수를 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트라이보울 공연장은 현재 전문예술 공연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 처리요구 제2번입니다.
기금운용심의위원 위촉 시 필요서류 구비 건입니다.
지난 3월 중 임기 2년의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새로 구성되었고 외부위원 위촉 시 경력증명 서류를 요구하여 재단 규정에 부합하는 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건의 1번입니다.
트라이보울 내 휴게시설 설치에 대한 계획 검토입니다.
내부 카페 설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본 결과 평일과 주말 이용객 수가 너무 차이가 날뿐만 아니라 트라이보울 내부 구조로 인해 조리제품 등의 판매는 불가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요공연이나 주말 야 외공연 행사 시 카페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고 포토존을 구성하여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관련 기능 대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 건의 2번입니다.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증대방안에 대한 검토입니다.
시, 군ㆍ구와 사업정보 공유 및 사업 연동성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기인력을 운영하여 문화누리카드 미이용 대상자에게 카드사용 독려 전화를 진행하고 있고 가맹점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 건의 3번입니다.
재단 기금의 운영방향 개선입니다.
현재 재단 기금은 위탁운용사를 선정하여 투자를 일임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2.13%에서 2.8%로 시중 은행금리보다 0.65%에서 1.32%를 상회합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께서 의견을 주셨던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서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부동산 전문단체, 부동산 전문가들의 자문을 진행해 본 결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및 운영을 통한 기금 운용은 안정성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향후 재단은 지역사회, 시의회와 시 주무부서, 재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각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기금 운용의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건의 4번입니다.
재단 사업 진행 시 알기 쉽고 친근한 명칭으로 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당시 진행했던 생활문화센터 ‘해안동 아틀리에_심지 프로젝트’는 2016년 운영으로 사업이 종료되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아카이빙 공간은 생활문화센터 자료실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친근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명칭을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 건의 5번입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인천만의 매력적인 공간 마련입니다.
올해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플랫폼 아트마켓, 개방형 창작공간 운영, 경관 개선, 상설 갤러리 확대, 야외 조각작품 설치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 테마를 갖춘 만국시장의 운영과 함께 현재 재단에서 준비 중인 개항문화플랫폼 조성과 관련하여 아트ㆍ북ㆍ뮤직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 인천의 매력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건의 6번입니다.
영상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중장기계획 마련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영상산업과 관련해서는 인천영상위원회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영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도 근대문학관 기획전시 진행 시 다섯 편의 한국단편문학 영상을 상영한 바 있으며 영상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예술, 영상, 인문 등 다양한 의미를 결합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19페이지 건의 7번입니다.
재단 적립기금의 정부, 군ㆍ구 출연 확대 노력입니다.
군ㆍ구는 적립기금 출연과 관련된 조례가 없으므로 지자체의 경우 개별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군ㆍ구의 예산을 지원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적립기금의 사업수익을 위한 보조금으로 시비 외의 재원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부터 동구청의 우리미술관 운영과 관련하여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도 좋았습니다.
우리미술관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추가로 5,000만원 규모의 금창동 레지던시 사업을 위탁받았습니다.
향후에도 군ㆍ구 협력을 통한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ㆍ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 지원사업입니다.
22페이지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르와 분야별 공모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국비ㆍ시비 매칭 예산 11억 8,000만원으로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총 두 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하여 149건을 선정, 10억 9,3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3페이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입니다.
인천 내 공연단체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주공연단체와 공연장 간 협력사업과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국비ㆍ시비 매칭 예산으로 7억 7,000만원이며 6개 공연장 8개 공연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세 건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자발적인 시민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축제, 시민예술 프로그램, 생활예술동아리를 공모하여 총 1억 9,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지난해 개관한 생활문화센터 운영과 연계하여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ㆍ예술활동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 섬예술프로젝트 & 시민합창 사업입니다.
섬예술프로젝트 사업은 옹진군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인천시내 시민합창 사업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총 17개 합창단의 합창교육을 실시하였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합창단은 다문화 4개 학교 80명을 추가 수업의 요청이 있어 추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 기획사업입니다.
27페이지에 인천왈츠 사업입니다.
시민이 참여 주체로 예술가와 함께 창작공연을 제작하여 무대에 올리는 문화재단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입니다.
올해는 이번 주 토요일, 일요일에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시민창작뮤지컬 ‘보물지도’ 공연이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28페이지 인천미술 활성화 기획사업입니다.
재단 소장 미술작품 대여를 통해 공공시설과 기업 등 유휴공간에 미술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공공 컬렉션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관내 학교에서 소장작품 기획전시를 진행하였고 지난 11월 6일부터는 국회 문화공간 조성기획전에 소장작품 13점을 대여하여 인천의 전문예술가들의 활동상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 우현상 운영사업입니다.
우현 선생의 업적을 기려 시각예술 분야의 발전과 인천 문화예술창착 분야 발전에 현저하게 기여한 사람들에게 시상하는 것입니다.
30페이지는 인천청년문화대제전입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살아있는 청년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1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역 역사에서 공연, 포럼, 전시가 진행됩니다.
31페이지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입니다.
도서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악동호회를 조사하여 강사 섭외-매칭으로 공연을 기획하여 참여한 동호회원들의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올해 첫 사업으로서 8월 대이작도에서 음악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32페이지 사운드바운드 사업입니다.
신포동 일대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대중음악축제로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 이틀간 신포동의 10여개 공연장에서 공연, 전시, 음악극, 팟캐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33페이지 인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ㆍ여행ㆍ스포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개인별 6만원 카드를 발급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자전거용품점,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 문화 일반과 스포츠 분야 가맹점 112개를 가맹점으로 추가 발굴하여 이용객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카드 이용률 진작을 위해서 단기인력을 채용하여 유선을 통해서 사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 인천문화포럼 운영입니다.
시민과 문화계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 및 실천 추진체계로 문화정책, 생활문화, 청년문화, 문화가치확산, 문화환경ㆍ국제교류 등 다섯 개 분과와 1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럼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각 분야별 정책 및 사업제안을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은 35페이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사업입니다.
문화 전문인력 수강생을 선발하고 기획자를 매칭하여 이론 및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 전시, 생활문화, 문화교육 등 4개 분야 23명의 교육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 문화정책 제안 및 개발사업입니다.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 수립을 위한 문화정책 동향 발간과 논문 공모, 콜로키움(Colloquium)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입니다.
38페이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39페이지 문화예술 역량강화 사업입니다.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실시로 해당 학교와 예술통합교과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이 지역 내 예술강사,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0페이지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입니다.
학습자 특성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 개발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1페이지 토요문화학교 사업입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주5일제 수업이 자리 잡게 됨에 따라 유소년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21일 토요문화학교 축제를 중앙공원에서 진행하여 약 800명이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인천아트플랫폼 사업입니다.
43페이지 레지던시 사업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가를 선발ㆍ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아트플랫폼의 대표사업으로 2017년 6개 국 28개 팀을 선발하여 창작, 발표, 홍보, 생활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2017년 입주작가들의 활동은 내일 오픈하는 플랫폼아티스트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4페이지 아트플랫폼 국제교류 사업입니다.
올해 아트플랫폼 국제교류 사업에 주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도, 일본 레지던시 기관과 MOU를 통해 입주작가를 교환하는 등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45페이지 아트플랫폼 기획전시 사업입니다.
입주작가의 활동과 연계한 기획전시 및 인천 예술가와 함께하는 특별전, 세미나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립미술관 건립 준비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한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창고갤러리, 유리갤러리를 새롭게 개관, 미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45페이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루트를 마련하여 중ㆍ고등학교, 대학생, 가족 등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6페이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의 대학, 고등학교와 연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7페이지 아트플랫폼 공간 활성화입니다.
주말 아트플랫폼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아트플랫폼이 인천만의 매력을 가진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공간 운영사업입니다.
49페이지 개항문화플랫폼 조성사업입니다.
지난 6월 구 동인천등기소를 매입하였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뮤직플랫폼의 기반을 마련하고 재단 사무실을 일부 이전하여 문학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여 아트ㆍ북ㆍ뮤직플랫폼에 이르는 개항문화플랫폼을 조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50페이지 한국근대문학관 전시사업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총 3회의 기획전시와 4회의 작은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문학관의 중요 소장자료 전시로 콘텐츠 중심형 문학관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51페이지 한국문학포럼, 52페이지 문학관 아카데미 사업, 53페이지 ‘문화의 길 총서’ 발간사업입니다.
문학 관련 쟁점을 제기하고 관련 이슈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문학포럼을 두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상반기에는 현대문학 특강, 하반기에는 근대문학 특강을 진행하여 한국근대문학관의 특색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의 길 총서’는 ‘인천의 도시계획’과 ‘학창시절’에 관한 주제로 발간 사업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54페이지 강화 관방유적 조사연구사업입니다.
강화 돈대 7개소에 대한 정밀 실측조사를 통해 강화 관방유적의 학술연구와 보존ㆍ관리 및 문화재 활용에 기여하여 향후 세계유산 등재 신청과 관련한 학술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강화역사 아카데미, 56페이지 강화역사 서포터즈 사업입니다.
55페이지 강화역사 아카데미는 강화ㆍ인천시민 대상 강화ㆍ고려 관련 역사 강좌로 상ㆍ하반기에 5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상반기에는 안양대학교 강화역사연구소와, 하반기에는 검단선사박물관과 공동 개최하고 있습니다.
강화역사 서포터즈는 시민 자율답사 후 콘텐츠 생산으로 강화유적을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90개의 블로그 게시글을 생산하였고 하반기 사업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57페이지에서 59페이지 트라이보울 운영사업입니다.
트라이보울은 공연, 전시, 시민아카데미 세 분야의 사업을 주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 분야에 있어 트라이보울을 대표하는 재즈페스티벌이 지난 8월 중 3일간 진행하여 3,000여명이 관람했습니다.
트라이보울 전시는 트라이보울 건축에 적합한 미디어 전시실로 공간을 특화 운영하고 있으며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시민아카데미는 체험형 축제사업을 확대하여 공연, 전시, 교육이 결합한 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60페이지 인천 공연예술 연습공간 운영사업입니다.
전액 국비 지원사업으로 기존 방치된 도화동 가압펌프장이 지난 6월 공연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현재 연습실 대관을 비롯하여 희곡낭독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작년도 대비해서도 50% 이상이 증대되었습니다.
61페이지 동구 우리미술관 운영사업입니다.
지난 3월 인천 동구청으로부터 3년간 위탁 운영을 받아 운영하게 된 동구 우리미술관은 전액 동구의 구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레지던시 프로그램,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체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의 주요사업은 2017년도에 진행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정 운영방침인 문화주권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뮤직플랫폼의 운영을 본격화하여 아트플랫폼, 근대문학관, 뮤직플랫폼에 이르는 개항문화플랫폼을 확대하여 시민 참여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17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는 공통요구사항 11건과 인천문화재단 요구사항 34건으로 총 44건의 요구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 제출해 드린 2017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ㆍ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제출된 자료에 대해 보충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보충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있어요, 있어.
김경선 위원님.
문화누리 카드 이용실적을 ’14, ’15, ’16, ’17년도 10월 말 현재 군ㆍ구별로 이렇게 파악할 수 있어요?
그런 것 가능합니다.
현재 전체적으로 한 65% 정도 사용했는데 발급이 한 80% 정도 되는데 이것을 2014년도부터 2017년 10월 말까지 군ㆍ구별로 이렇게 좀…….
발급과 현재 사용실적을 좀 뽑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경선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10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것부터 하신다고 그랬었죠?
김경선 위원입니다.
질의하기 전에 먼저 우리 31쪽에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동영상을 좀 먼저 보도록 하겠는데 동영상이 저 뒤에 나타납니다.
(관계관을 향해)
“그렇죠?”
뒤를 좀 봐 주셔야 됩니다.
이게 동영상이 여섯 가지가 있는데 옹진군 것을 잠깐 보겠습니다.
그게 시간이 좀 기니까 중간중간 이렇게 좀 크게 해 가지고…….
(10시 46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 48분 동영상 상영종료)
대표이사님, 금년도 8월 26일날 대이작도에서 개최된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거든요. 실제 여섯 개 팀인가 저기에 참석을 했는데 제가 샘플로 두 가지만 지금 봤습니다.
이게 육지에서 섬에 들어가다 보니까 굉장히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이 많이 있잖아요.
더군다나 옹진군 대이작도 주민들만이 아니라 영흥도에서도 와야 되고 강화도에서도 세 팀이 이렇게 와 가지고 개최된 섬마을밴드인데 이게 계속 매년 할 계획이세요?
저희는 지난번 성과를 볼 때에 아주 성과가 컸다고 자체로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어서요.
오히려 내년도에는 좀 더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갔으면 하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일단 예산도 그렇게 좀 편성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금년에 6,000만원 정도 예산을 세워 가지고 이렇게 하셨는데 내년에는 얼마 정도 예산을 세우셨어요?
글쎄, 그것은 의회 예산이 통과돼 봐야 알겠는데요.
어쨌든 안 되면 우리가 섬마을밴드 사업 말고 또 섬프로젝트 사업이 있으니까 거기에서라도 어쨌든 해서 작년에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 좀 보완해서 이렇게 더 충실히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이렇게 하게 되면 나중에 결과보고 분석 다 하시죠?
거기서 잘된 사항은 뭐 이렇게 계속 유지할 것이고 개선할 사항은 좀 개선을, 지적사항으로 된 것은 개선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이작도만 이렇게 할 게 아니라 옹진군도 사람 사는 섬이 25개 있고 또 강화도도 섬이 많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순회해 가면서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도 한 방법이고요. 다만 대이작도에서는 이런 섬마을밴드를 했지만 다른 모든 섬에서 장기간 어린이합창단을 위한 사업 등을 아주 지속적으로 했고요. 그 성과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만 있는 게 아니고 섬마을 음악, 어린이ㆍ청소년 음악캠프 사업이 아주 잘 진행돼 있어서 그것과 연계해서 어쨌든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강화도에 지역을 갖고 있는 안영수 위원님이 오늘 자리를 같이 못 했는데 이게 안영수 위원 있었으면 물론 이것 지적했을 거예요, 강화도도 좀 이렇게 해 달라고.
대신 제가 섬 전체를 아울러서 옹진군, 강화군을 순회하면서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섬을 접근해야 되는 데 가장 애로사항이 뭐예요?
애로사항은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섬 주민, 저희는 그래도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하는 게 효과 있는데 우선 지속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게 열망은 강한데 섬이 인구가 원래 적으니까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 어려워서 시비ㆍ국비를 쓰면서 좀 더 많은 사람이 관광객이라든가 다 즐겨야 되는데 섬 인구가 너무 적어서 좀 예산 효과, 흔히 말하면 가성비에 대한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어린이 음악캠프 같은 것은 금년에 성과가 너무 좋아 가지고 계속적으로 지금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대이작도는 인구가, 실제 인구가 한 220명 이렇게 사는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 거주 인원은 한 180명 정도 되거든요.
그날 참석한 주민들이 주말이다 보니까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또 개인적으로 인천으로 나와야 할, 주말에 애경사상 때문에 나오는 분들도 계시고 주민들은 얼마 참석 안 하고 거기 플러스 관광객들이 참석을 해 가지고 그날 행사를 했거든요.
실제 거기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예산이 들어간 것에 비해서는 너무 관광객이 적다, 참석한 인원이 적다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우리가 이것을 주관하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수고하시는 그런 노력에 비해서 결과치는 너무 좀 빈약하지 않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인구가 많은 타 지역에 무슨 영흥도나 백령도, 연평도, 강화도 같은 데에 가서 이런 사업도 해야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님 말은 충분히 알아듣겠는데요. 다만 저희는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거기에 ‘섬마을 선생님’이라는 노래도 나오고 그러니까 그런 어떤 지리적ㆍ문화적 환경을 고려한 음악의 섬 형태로 한번 해 볼까 했는데 그것은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에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문제는.
그리고 섬예술프로젝트 있잖아요, 섬예술프로젝트.
지금 옹진군에 초등학교 찾아다니면서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덕적도 다니면서 이 사업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주민들은 굉장히 호응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게 방학 때 대개 여름철에 이것을 하는 것인데 주민들께서는 학생들이 그러한 음악이나 미술 이런 것을 접할 기회가 없어 가지고 우리 문화재단에서 들어가서 이것을 하다 보니까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거예요, 새로운 것을 발굴을 해 가지고 와서 학생들을 지도해 주니까.
또 부모들은 농어촌지역이다 보니까 방학 때라고 해도 학생들하고 같이 있을 시간이 없거든요. 그런데 학생들은 굉장히 지루하게 이렇게 하루를 보내야 되는데 마침 문화재단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들어와서 지도를 해 주니까 굉장히 그 호응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굉장히 좋은 특화사업을 하나 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게 주민들은 욕심이 좀 나잖아요, 이런 게. 그래서 겨울방학에도 이런 사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가 있어요.
그래서 물론 예산이 수반되는 것인데 어떻게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한번 검토해 볼 의향이 있으신가요?
그 결과 끝나고 나서 5개 섬 주민들이 예산이 혹시 있으면 추가로 교육 좀 더 해 달라 그래서요. 지금 이달 말과 12월 초에 추가교육을 하기로 그렇게 내부적으로 저희가 방침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공동으로 좀 추가교육을 실시해 달라 그래서요. 그 건의를 받아들여서 저희가 마침 자투리 돈이 좀 있어서 그것을 이용해서 추가수업을 하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백령도 같은 경우는 지금 두 군데에서 했잖아요.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두 군데에서 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게 계획에 없던 것을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백령도 같은 경우는 두 학교를 공동으로 이렇게 개최하는 것도 좋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그렇죠?
그렇게 하시겠다는 말씀이죠?
내년도에는 어떤, 예산을 좀 늘릴 계획이 있으세요?
늘릴 계획이 있고요. 또 그리고 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하여튼 저희는 의회에서만 잘 통과되면 뭐 시에서는 늘릴, 시하고는 협의가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사장님, 지금 뭐 옹진군이나 강화군 이 섬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깊으시고 또 저한테도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내년에도 이런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우선 이것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다른 위원 질의 끝난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용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덕 위원입니다.
설명을 잘 들었는데요. 본 위원이 궁금한 것 좀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도화동에 있는 수봉산 밑에 도화초등학교옆에 있는 그 공간을 리모델링해 가지고 아까 보고 중에 리모델링을 해서 대관도 하고 한다 그랬죠? 그것 알고 계신가요, 자세히?
그 자료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제가 그 지역을 좀 잘…….
대표이사님이 확실하게 모르면 그것 잘 아는 사람이 나와서 답변 좀 하게…….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순간적으로…….
잘 알아요?
그 기관 이름이 뭐예요?
공연예술 연습공간입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공연예술 연습공간이요.
이름 좀 어떻게 짧게 할 수는 없나요, 그것?
여기 나온 대로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
지난번에 우리 위원회에서 답사를 한번 시찰차 가봤어요. 가봤는데 그 전체 규모에 비해서 리모델링 비용이 엄청 많이 들어간 것으로 그때 당시 기억하는데 전체 비용, 리모델링 비용이 얼마 들어갔는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그것은 저일 때 한 것이 아니라서 제가 좀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잘 모르죠?
그것 지금 자료 좀 주시고 리모델링 비용이 국비ㆍ시비로 이렇게 매칭사업인지 그때 듣기는 뭐 국비로 받아서 했다 소리를 들었는데 그 용처, 출처 그리고 들어간 총 합 비용 대비 사업 뭡니까, 그것 견적서라고 하나?
네, 위원님 그것은 전체로 땅은 인천시가 제공하고 리모델링 비용은 전부 국비로 이렇게…….
국비로 했다 소리 들었어요. 국비로 했다 하더라도 인천시민들에게 돌아오는 환경이 쾌적하거나 그 문화예술공간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가치 있게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국비이기 때문에 막 써야 된다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 용처에 관한 견적서라고 하나요, 시방서라고 하나요. 그것 좀 하나 지금 뽑아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를 통해서 설명을 참 잘 들었어요. 들었는데 문화재단 하면 문화재단에서 고유한 인천만의 문화, 그게 뭐 문화라고 하면 전반에 걸친 의식주를 포함한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어떤 고유한 문화를 계승ㆍ발전 뭐 이런 일들을 해야 되는 곳이 재단에서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 시대의 문화를 계승ㆍ발전하기 위해서는 누가 들어가 있어야 되느냐 하면 전문가가 들어가 있어야 된다.
이를테면 산 증인도 중요하고 그에 관한 박식한 전문가가 들어가야만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관리하는 사람도 필요하겠죠, 그렇죠?
그런데 이제 최근에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보면 비전문가가 그리고 거기에 걸맞지 않은 사람이 그 자리에 와서 있는데 그것은 개방형 자리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특정인을 앉혔다 하는 게 연일 보도되고 한 사실에 관해서는 잘 알고 계시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 되며 이렇게 해서 되는 것인가에 관해서 많은 시민들이 의아해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 한번 답변 좀 해 보시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설명 좀 한번 해 보세요.
저희는 우선 첫째, 공모를 통해서 선택하는,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를 했고요.
그중에서 원칙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또 저희는 그것뿐만 아니라 문화의 범위도 굉장히 넓지 않습니까. 다양성은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데 그런 다양, 어떤 미술이다 음악이다 뿐만 아니라 전체의 다양한 문화를 좀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능력과 또 그에 따라서 저희 기관이 굉장히 좀 폭이 한 1년 전하고도 다르게 넓어졌습니다.
강화문화역사센터도 오고 또 새로운 음악플랫폼도 조성되면서 기구가 많이 됐는데 이것을 행정적으로 잘 통합할 수 있는 그런 역할 또 저희가 정말 역점을 두는 사업 중에 하나가 아트레인 사업이 앞으로 정말, 그래서 모든 시민이 작지만 다 함께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정서에도 좀 잘 맞고 대외적으로 인천지역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응모자 중에서 그런 사람을 저희는 뽑았고요.
뽑는 과정에서도 좀 더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심사위원을 시민공모를 통해서 뽑았습니다.
그래서 시민 중에서 이번 사무처장을 뽑고 그 다음에 개항장플랫폼장을 뽑는데 그런데 예를 들어 심사하고 싶은 사람을 지원하라고 해서 그런 시민공모 형태도 도입해서 저희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제일 처음에 이게 공고를 냈는데 지원자가 의외로 저는 많을 줄 알았는데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재공모를 통해 했는데 인천사람은 없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이렇게, 인천사람은 한 사람이고 다른 지역 서울에 있는 사람들이 응모를 해서 어쨌든 저희는 또 객관성 있게 하여튼 심사위원을 위촉해서 뽑았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응모 자체도 인천사람이 한 분밖에 없었고 또 인천지역 이외 사람도 경력으로나 뭐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좀 저희가 심사위원들 전체 의견이 부적합하다는 그런 것 때문에 저희는 거의 뭐 조금도 하자가 없을 정도로 절차상에 공정을 기해서 이번에 선발을 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게 이제 문제가 없지는 않겠고요.
이제 이런 거죠. 인천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이나 고유한 풍속 뭐 민속문화 같은 것은 인천사람이면 더 잘 알겠고 설사 인천에 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인천문화를 연구한 사람이면 더 좋겠고, 그렇죠?
그러나 이제 우리가 이야기하는 어떤 사람을 채용했든 간에 인천문화재단이 융성하고 발전하면 되는 거죠, 중요한 것은 발전해야 되겠죠.
또 하나는 이런 부분은 예술이든 의술이든 돈으로 값을 매길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가치는 크되 돈으로 어떻게 환산할 수 없는 게 예술의 가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통상 자아감, 자존감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면 인천 출신이 문화예술에 어떠한 탁월한 사람이 한 사람이 나타났다. 그쪽에서 갈고닦은 역량이나 기술을 가지고 인천광역시에서 아이들부터 계승ㆍ발전하게 되면 어른들께서 전수받은 사람이, 그 특수성을 가진 사람이 후진을 양성하고 계승ㆍ발전시켜야 되는데 그게 잘 판소리가 됐든 무용이 됐든 악기가 됐든 춤이 됐든 이런 것을 잘하는 사람이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에서 명성을 떨칠 만한 사람이 하나라도 나오면, 한 사람이라도 나와서 인천을 널리 선양한다든지 하면 그것이 성공이다라고 할 수 있겠고.
그냥 재미, 취미 등으로 아까 조금 전에도 존경하는 김경선 위원님께서 동영상을 봐서 봤지만 그냥 일순간 그네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위문공연이나 하는 것은 지역 섬 주민이라고 해서 하는 것은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누가 그 자리에 와서 앉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결과가 지대하냐, 결과가 잘 나오느냐.
임기가 몇 년인데 몇 년 기간 동안은 그 사람이 있던 자리에 과연 빛이 나고 역시 문화재단이 있을 만한 가치가 있느냐, 그 멤버들이 있었던 자리가 빛이 나느냐 이런 것으로 뭐 평가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럴 만한 가치 있는 사람들로 있었으면, 채워졌다고 그러면 그것에 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해서 우리 인천문화재단은 각 조직표에 있듯이 각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인천문화재단에 빛이 나는 이런 재단으로 들어가는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예산 대비 우리가 이렇게 잘 운영하고 있고 관리하고 있고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는, 궁금하지 않도록 설명을 해 줘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맞겠죠?
그래서 이런 인천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이 독창적이고 독자적으로 그러니까 각 우리 무슨 사업을 어떻게 해서 인천문화재단이 발족한 지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인천만의 독특한 문화재단에 평가를 나중에 한다 그러면 무엇이 나와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무슨무슨 사업이 있는지, 이 사업은 통상 이 자료를 보면 대시민, 대 우리 위원회에 사업설명, 운영성에 관련된 설명은 잘하는데 결과가 나오는 게 없어요. 요즘 이게 문제거든요.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합니까. 이것은 그럴 싸하게 하는데 나오는 결과물이 없어요, 나중에 보면.
쉽게 우리 인천광역시의 모 재단에서도 그래 가지고 결국은 그 대표가 얼마 전에 두 사람이 그 직을 사임했는데 불가피 연구하고 노력하고 일하지 않았고 자료만 어디서 번드르하게 갖다가 이렇게 제공을 하거든요.
나오는 결과물이 없으니까 불가피 자진해서 퇴임한 사례들이 있는데 이런 결과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되시죠?
그게 무슨 정말 괄목할 만한, 시민들이 괄목할 만한 어떤 내용을 한번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인천문화재단이 문화를 계승ㆍ발전하고 발굴하고 또 발전할 수 있는 어떤 내용으로 한번 시민들에게 궁금하고 의혹이 있는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겠는지 한번 답변 좀 해 보시죠.
위원님, 우리 사업 자체는 정부사업과 시 매칭사업이 사실은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은 그렇게 많지 않고요, 그게 전부 국비와 시비의 매칭사업입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인천왈츠 사업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이다 이런 것은 전국 시ㆍ도에서 볼 수 없는 우리만의 정체성, 우리만의 독특한 사업으로 특히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우리는 그러한 사업을…….
이사님, 아트플랫폼이든 여기 보면 이것은 있는데 거기서 대시민을 위한, 그것 맞습니다. 정부사업도 있고 인천 사업도 있고 하겠죠.
돈도 그 돈이지 그 돈을 쓰면서 아트플랫폼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인가, 그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지금도 보면 대관을 하는데 2016년도 5월부터 12월까지 446회를 대관 운영했더라는 말이에요.
이게 어디냐 그러면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이라는 곳에서, 그랬으면 이것이 무슨 동아리들 몇 사람이 와서 할 수도 있고 동호인들, 아이들 관심 있는 동아리들이 와서 거기서 춤 연습도 하고 이것할 수도 있어요, 좋아하는 취미 삼아서.
그런데…….
거기는 주로 전문공연 연습공간이고요. 생활문화센터는 주로 동호인 중심으로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아트플랫폼, 개항장 무엇, 무엇 등이 나올 때는 그 이콜(equal) 정말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뭐 하는 것도 중요하겠고 또는 어떤 무엇인가 예술공연 같은 것은 전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보고 배우고 느껴서 전수할 가치가 있는지 등을 그런 것이 무엇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관심 갖는 사람들이 참여도 하고 참여하고 나니까 역시 그 가치가 있는 공연이었든 뭐 기획이었든 괜찮았다 하는 이 결과가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게 무슨 물질로 남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계획이 기획 단계에서 인풋 프로세스, 아웃풋, 다시 피드백해서 결과를 다시 재조명하겠지만 이렇게 되는 것들이 시민들이 같이 호응도 하고 관심도 갖고 그 자리에 참여도 할 수 있는 이런 내용들이 무엇이 있다고 한번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있느냐 이거예요.
위원님, 예를 들자면 아까 예를 연습공간을 드셨는데 연습공간의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전문예술인들이 보다 저렴하게 보다 좋은 공간에서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그야말로 예술인을 위한 지방자치 서비스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그것이 시에서 땅을 마련, 땅과 건물을 마련하고 정부에서 보수를 해서 시민들한테 좋은 데서 충분히 연습을 하라고 이렇게 마련한 공간인데 저희 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을 모든 시민이, 모든 예술인들이 우선 값싸게, 다른 민간공간을 빌려 쓸 때보다 훨씬 값싸게 그리고 훨씬 좋은 조건에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예술인들을 북돋아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예술공간인데요.
그 공간이 저희가 할 일은 그렇게 편하고 좋게 하는데 많은 예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작년보다도 금년이 50%이나 더 이용하는 예술인이 늘었다는 것은 그것이 저희 임무가 아닌가, 저희가 해야 할 임무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 우리 아트플랫폼만 해도 금년에 환경을 많이 개선하고 갤러리도 더 두 개나 늘려서 미술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것이 저희 재단이 해야 될 목적이고 그것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배출된 많은 훌륭한 예술인들이 인천을 알리고 인천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고 그러면서 예술도시 인천을 이렇게 알리는 것 이것이 저희 아트플랫폼인데 이런 문제를 저희는 충실히 하고 있고요.
또 그것에 대한 결과가 모든 미술 전문잡지에 인천아트플랫폼이 우리나라 아트플랫폼 중에서 가장 잘되고 있는 모범적인 거라고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 미술계 평가도.
또 아까 서두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인천시 10개 출자ㆍ출연기관에서 경영평가 1등을 받은 것도 다 그런 것이 감안되어서 받은 게 아닐까, 무조건 받은 게 아니고요.
저는 그렇게…….
잘 이해가 됐고요.
그러면 지금껏 괄목할 만한 향후에 인천문화재단에서 지금 기획하고 있는 사업 중에 문화예술에 관련된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인천시민들이 한번 짠하고 사업을 해서 많은 관객들이 모여서 인천의 문화재단을 알릴 수 있고 홍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 준비는 지금 하고 있는 게 무엇이 있나요?
그러니까 저희는 어떻게 반짝하게 많은 사람을 동원하고 그런, 반짝하려면 우선 대중공연적인 성격이 사실 증대, 저희는 그것보다는 대중예술이다 순수예술이다 그것을 구별하는 것은 적절치는 않지만 어쨌든 저희가 하는 일은 순수예술을 지원하는 거고요. 끊임없이 이렇게 지원을…….
선수란 전문가?
선수는 어떤 선수예요?
아니, 선수가 아니고요. 우리는 순수예술을…….
네, 순수예술 지원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문학이라든가 미술이라든가 연극이라든가 무용이라든가 그러니까 순수예술을 지원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데 뭐 한꺼번에 이렇게 해서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그런 것은 저희 영역은 좀 아니지 않는가.
그것은 대신 우리 관광공사나 그런 데서 지금 이렇게 대중을 위한 공연해서 관광을 끌어들이고 그러는 것은 주로 관광공사가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저희는 지금 순수예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러면 문화예술에 관련된 행사는 크고 작은 행사계획 중에 내로라할 만한 대표적인 것 이런 것은 기대하기 힘든 건가요?
아니, 물론 그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광주에 광주비엔날레도 있고 청주에…….
아니, 우리 인천에 뭐가 있느냐.
예를 들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천이 대표로 자랑할 수 있는 게 인천플랫폼 운영 같은 거죠, 이렇게 겉으로는 반짝반짝 빛나지는 않지만.
거기서 나온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한국미술을 주도하고 있고 또 그분들이 인천에 대한 그런 플랫폼에서 일했던 것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우리 예술계에서는 다 인정되고 있으니까 바로 그것이 우리가 성공적으로 좋은 운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설명은 그 정도로 듣도록 하고요.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 이쪽에 대관을 이렇게 많이 했어요, 보니까 사업을 한 50여회 작년도 5월부터 12월 동안 한 거예요.
이 대관료는 어떻게 받나요, 금액으로 어떻게 받나요?
대관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것도 공모를 우선 신청을 받아서…….
아니, 대관료를 얘기하는 거예요.
네, 대관실이 몇 개나 있어요, 거기?
대관실이 큰 연습실이 있고요. 그 다음에 토론하고 책 읽는 그런 작은 연습실 해서…….
(관계관을 향해)
“4개인가요?”
두세 개 있는 것으로 봤는데 그때 가서.
월평균 수입 대관료가 어느 정도 되던가요?
대관료는 그게 아주 싸게 운영하고 있고요.
또한 대관료는 저희 수입으로 오는 게 아니라 그 돈을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 각 시ㆍ도가, 우리뿐만 아니고 각 시ㆍ도가 공히 정부 돈…….
아니, 얼마나 되더냐니까요?
그게 1년에 우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연습실은 2만원이고요. 그리고 중연습실은 1만원에서 2만원 그 다음에…….
월계, 연계 이렇게 나오지 않아요, 토털 금액이?
네, 월평균 얼마나 되더냐.
1년 것은 한 1,000만원, 1,040만원 들어왔는데요.
1년에 아니면 반년에?
1년에 약 100만원 좀 안 되게 들어오는군요.
그런데 그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래서 그 예산, 수입, 본 위원이 물어보는 것 질의하는 것만 이렇게 대답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왜냐하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알리고 싶은 것도 많겠지만 이해를 돕고 싶은 것도 많겠지만 답변만 그렇게 해 주시면 되는데.
그러면 그 돈의 용처는, 만약에 받으면 그 돈을 어떻게 쓰나요?
그것은 저희가 갖는 게 아니고 정부로 입금됩니다, 정부 계좌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그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많은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해 줬기 때문에 모든 시ㆍ도가 다 정부 계좌로 입금되게 되어 있습니다.
1년에 한 1,000만원 정도 들어오는 게…….
아, 그것은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답변을 짧게, 지금 질문하실 분이 많으시니까…….
그래요. 잘 알겠고요.
짧게짧게 답변해 주세요.
잘 알겠고 아까 리모델링 비용의 용ㆍ출처하고 견적서 좀 가져오라 그랬는데 아직 안 나왔나요?
아직 안 나왔어요?
지금 제가 설명을 잠깐 해도 될까요?
그것은 다른 위원님들 질의가 있으니까…….
최용덕 위원님, 자료 받은 다음에 질문을 계속해 주시죠.
자료는 다음에 주도록 하고 일단 설명 잘 들었고요.
이상입니다.
위원님들한테 좀 양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도 좀 간단하게 해 주시고 답변도 좀 간단하게 해서 시간을 적절히 안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문하실 위원님, 이강호 위원님.
이강호 위원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라이보울 공연장에 대해서 상설공연 비밥 공연 지금 현재 공연하지 않죠?
2016년도로 종결됐습니다.
그러면 그 대안으로 어떻게 지금 진행하고 있나요?
전문공연장으로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무용이라든가 연극이라든가 주로 음악이라든가 그런 전문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응은 어떻습니까, 문화계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짧게 얘기하세요.
거기 위치가 좀 좋고 그래서 또 콘텐츠도 좋고 그래서 거기 공연할 때는 그야말로 홍보를 안 해도 인터넷예매만으로도 다 찰 수 있을 정도로 지금 공연장으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죠?
잘하신 거죠? 결과적으로 잘하신 것 아닙니까?
네, 잘하고 있는 것도 있고 위치가 좋고 그래서 또 잘되는 것도 있습니다.
앞으로 대중문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좀 제공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난 10월 28일, 29일 사운드바운드 행사를 하셨죠?
어땠습니까?
그게 지금 개항장 일대 열 군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공연을 했습니다.
했는데 아직 좀 평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해서 잘 끝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것을 좀 더 내년에는 개선해야 되지 않겠냐 하는 것이 있었는데 내용은 동시, 음악인이나 애호가들은 한정이 되어 있는데 열 군데에서 동시에 하니까 좀 어느 때는 사람이 안 차는 곳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기간을 늘리고, 열 군데가 아니고 네 군데씩 해서 기간을 늘리는 방법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고요.
곧 전문가들도 같이 참여했던 사람들의 평가를 통해서 내년은 개선방안이 뭔지를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만 아무튼 우리 청년문화와 예술을 지향하는 그런 청년단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런 부분 좋다고 생각하시죠?
그러면 내년에도 하실 계획이신가요?
글쎄, 하여튼 뭐…….
내년에 안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어떻게.
어떻게 우리, 아직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이 확정되지를 않아 가지고요.
내년도에…….
이번에 편성했습니까?
일단 개항장 음악축제라는 이름으로…….
그러면 올해는 어쩔 수 없이 지금 하신 건가요?
아니, 올해 어쩔 수 없이 한 것은 아니죠. 원래 그게 계획되어 있던 거고 다만…….
그렇죠.
대표이사님 말씀은 그러니까 지금 좋은 반응이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내년에도 하실 계획이신지 그것만 짧게.
할 계획으로 있고요.
그런데 방법론은 한번 다시 또 의논해 봐야 될 그런 일이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청년들이 대중음악을 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좀 제공해 주시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문화재단 기금을 계속 적립해 가고 계시는데 지금 현재 약 510억 정도 있습니까? 517억.
그런데 2017년도에는 2억, 내년도에는 어느 정도 확보하실 계획이신가요?
현재 시하고 협의해서 의회로 넘어올 것이 저희 5억으로 이렇게 일단은 편성된 것으로…….
5억이요?
기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입이 2017년도에 약 7억 500, 그렇죠?
그러면 이자수입으로 발생이 되는 이 돈을 재단 사업 및 운영자금으로 집행하고 있어요.
그렇죠?
여기에 해당되는 내용을 좀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지금 좀 바로 해 주시고요.
어떤 사업으로 이렇게 하고 계십니까, 대략적으로?
아까 대표적으로 말씀드린 시민들이 참여해서 만드는 오페라라든가 뮤지컬 뭐 그런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된 인천의…….
그러면 이 부분은 우리 문화예술과하고 사업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서로 협의해서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단독으로 결정해서 하시는 겁니까?
우리 재단 사업은 저희가 결정해서 하되 일단 시하고 협의과정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저희가 안을 만들면 시에서는 특별히 거기에 대해서는, 다 저희는 아까 보고드린 대로 우리 자체적인 의견과 또 그리고 시가 하고 있는 문화주권 사업과 그래도 고려를 해서 편성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따른 것은 저희가 결정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게 지금 이자수입에 대한 것은 우리 의회에서 심의를 받나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일반회계에서…….
의회 물론 심의를 받고요. 우리가 여기 예산 넘어올 때 우리 자체 이자수입 가지고는 무슨 사업을…….
아니, 그러니까 심의를 받을 때 의회에서 어떤 어떤 사업으로 하겠다라고 그것 전체를 받는 겁니까?
종목별로 다 받습니까?
그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예산서상에서는 그게 쭉 나오지는 않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게 저희 자체 사업이라고 해서 의회로 넘어오고 있으니까 필요하면 다시…….
이것 뭐 다른 일반운영비를 쓰고도 계시죠?
네, 일반운영비도 일부 들어가…….
재단에 대한 인건비라든지 기본적으로 이렇게 사용하시는 것 아닙니까?
여기서…….
그 예산이라는 것이 13억 정도 되는, 요새 이자율이 낮아 가지고 그 정도 액수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사업비와 일부 경상운영비를 쓰고 있습니다.
어디가 많습니까? 사업비가 많습니까, 아니면 경상운영비가 많습니까?
사업비가 많습니다.
몇대몇이에요, 어느 정도나 돼요?
자료로 하나 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아까 말씀하신…….
네, 자료 좀 빨리 줘 보십시오. 그래야 뭘 어디에 사용하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향교도 문화재단에서 관리합니까, 향교?
아니예요?
향교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 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인천문화재단 공연예술 연습공간 도화동에 있는 것,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좀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저희가 현장방문해서도 이렇게 신경 좀 써달라고 그랬었는데 그 이후에 청소년들이 이 연습공간을 어떻게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저희는 시나 어떤 정부가 마련한 문화공간이기 때문에 계속 편지를 보내고 관련 전문가 또는 단체에 보내고 있고요.
특히 청소년들은 저희 생활문화센터가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아트플랫폼 안에 생활문화센터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주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거기 공간이 편리하고 좋아서요.
아니, 주말에 청소년들에게 좀 연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요청을 했었는데…….
지금 저희가 제약을 받고 하거나 뭐 거절하거나 그런 게 없고 오히려…….
이용료에 있어서도 절감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배려를 해 달라고 했었는데 그렇게 지금 진행이 잘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게 한 40평 공간을 1만원에서 4만원 사이를 받고 있으니까 그렇게 비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게 정책적으로 그렇게 싸게 하는 거니까요.
청소년들이 돈이 어디서 나겠습니까, 다 부모한테 받아서 용돈 모아서 이렇게 하는 건데.
아니, 그리고 공간을 그냥 쓰고 싶으면 우리 생활문화센터에 미리 신청만 하면 생활문화센터에 여러 공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고요.
생활문화센터가 어디예요?
아트플랫폼 A동과 H동이…….
아니, 그 한쪽에 있는 것은 그쪽 일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이용을 해야 될 것이고 이쪽도 남부권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또 이런 공간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게 저는 맞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률을 좀 높여달라고 저희들이 누차 요구를 했었는데 지금 제가 볼 때는 변한 게 없어요.
그러니까 위원님, 이렇습니다.
원칙은 이게 나라에서 리모델링비를 대준 이유는 여기는 각종 전문인들을 위한 연습공간이 되라고 해 준 거거든요.
아니, 그러니까 제가 평일에도 얘기하는 게 아니고 평일에는 일반인들이나 전문예술인들에게 제공을 하는 거고 학생들은 주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공간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 좀 해 주십사.
그리고 이용료도 좀 낮춰 주십사 그런,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청소년들이 좀…….
그것은 조례가 아니고요.
하여튼 정부와 우리하고 계약에 의해서 그런 거니까 그것을 고칠 수 있는지를 한번 저희가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돈을 정부에서 냈기 때문에…….
아니, 이용하고 하는 것도 정부하고 얘기를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니, 그 이용료요.
그러니까요.
우리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 이용료는 자기네가 돈을 댔기 때문에, 정부가 돈을 댔기 때문에 그 지침에 따라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글쎄요, 그 부분은 문화예술과 할 때 제가 한번 물어볼 거고요.
그래서 좀 기본적인 문화의 약자인 청소년들에게 지금 한참 꿈을 펼 때 아니겠습니까.
네, 위원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용률을 높이고 창작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좀 기회를 제공해 주십사 이렇게 요청드립니다.
지난번에 추경에서 직원 두 분 채용을 하려다가 못 했었죠?
ARS요원들 그때 채용하려고 그랬었죠?
문화누리카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그게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계십니까?
그러니까 4,500명한테 전화를 해서 매일 아침서부터 저녁까지…….
누가 하고 계시는 건가요?
우리 생활문화팀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화로 주로 안내하고 전화로 독촉하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 연락은 다 마무리된 건가요?
아니죠.
그게 특히 이게 연말에 많이 좀 쓰라고 그래서 계속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거죠.
그러면 직원 두 명은 채용 안 했어요?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죠.
두 명 채용했어요?
네, 안내요원을 채용해서 그 사업에 지금 투입되고 있습니다.
아니, 의회에서 예산 4,500만원 정도를 삭감했는데 무슨 돈으로 채용했습니까?
아니, 저는 그것 말고요. 문화누리카드라고 별도로 이렇게…….
그러니까요. 그 이용률을 좀 높이기 위해서 직원을 채용하겠다라고 했었는데 우리 의회 추경에서 예산 삭감했잖아요.
제가 설명…….
우리 본부장이 대신 설명…….
본부장님 답변 한번 해 보십시오.
본부장 나오셔서 직함 대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존경하는 이강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던 것은 저희가 정규직 직원 두 명을 뽑으려고 올렸었고요. 그 다음에 ARS요원으로 2개월의 단기계약직 직원을 뽑는 것은 또 별도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해 주셨던 저희 정규직 직원 두 명 뽑는 것은 예산이 삭감되어서 저희가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요. 그 다음에 지금 말씀하시는 ARS요원은 2개월 단기계약직으로 뽑아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것 아닌가요?
저희가 제일 처음에 위원님께 두 분 말씀드렸을 때는 정규직 직원들이었고요.
그러면 무슨 돈으로 하셨어요?
그것은 시의회에서 통과되어 가지고 저희가…….
아니, ARS요원은 무슨 돈으로 하셨냐고요.
그것은 저희가 추경 때 반영이 됐습니다. 저희 정규직 두 명 뽑는 것은 반영되지 않았고요. ARS요원 2개월 두 분 뽑아서 일하는 것은…….
이게 추경에 같이 올라와 있었군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네 명을 처음에 뽑으려고 했던 거예요?
아니, 그게 아니고요.
그것은 아니잖아요?
네, 그러니까 그게 문화예술과가 아니라 문화예술과 예산안에 편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에서 지원한 거예요?
돌려치기한 거네요.
그것은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희가 얘기했던 두 명의 정원은 저희 직원들이 모자란 것은 지난번에 한번 상세하게 좀 설명을 드렸었고요.
그 두 명을 뽑으려는 것들이 안 됐던 거였었고 그 다음에 그것은 아시다시피 지금 저희가 선발공고를 갖다가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들어가십시오.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정규직원을 채용하려고 했다가 의회에서 시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예산을 삭감했었는데 그러면 추후에라도 ARS요원들을 채용했으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보고를 해 주고 그래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아까 말씀을 좀 잘못 드렸는데요.
두 명 뽑았다는 것은 총 2개월 근무를 할 수 있는 단기계약직을 말씀, 취지를 제가 좀 잘못 알아들었던 사항입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 그렇게 예산을 좀 너무 전용해서 쓰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아니, 이 얘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예산 편성하지도 않고 우리 사무총장 또 본부장 채용했지 않습니까.
그것 무슨 돈으로 하신 거예요, 도대체?
아니, 의회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다 심의받아서 하나하나 사업목적에 맞게 예산을 집행하셔야죠. 지금 우리 문화재단은 거의 뭐 글쎄, 좀 말씀드리기는 뭐 합니다만.
위원님, 좀 외람되지만 보충설명을 드리면요. 요새 육아휴직자들도 많고 그렇거든요. 우리 금년에도 몇 명이 냈습니다.
그런데 육아휴직 들어가면 바로 그 사람을 저희가 관련 규정에 의해서 채용을 해야 되는데 어떨 때는 몇 개월씩 늦어지고 그러니까 약간 인건비가 조금 여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런 것은 인건비 총액에서 쓰기 때문에 그게…….
대표이사님, 그것은 이유가 안 돼요.
그런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풀 인건비를 책정하지 않습니까.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하기 위한 그런 인건비인데 그것을 갖다가 아니, 채용하고 싶으면 보고도 하지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 채용하고 그런 식으로 운영하면 되겠습니까.
지금 정규요원 외에 또 다른 직원들 채용한 것 뭐 있어요, ARS요원 말고?
다른 것 있으면 또 말씀해 주세요.
본부장님, 머릿속에 다 있는 것 아니에요?
다른 것 뭐 있어요?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지금 다른 특별한 것은 없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게 ARS 경우 같은 것은 일용직으로…….
아니, 그러니까 ARS는 ARS고 다른 요원들은 또 뭐 있냐고요, 채용한 것.
채용한 것 근래에 없습니다, 지금 그 이후로는요.
없다고요?
네, 이강호 위원님한테 저희가 보고드리고 그 두 사람분 안 된 이후로는 지금 ARS요원 두 명 뽑은 것밖에는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방만한 경영을 좀 막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끔 다 목적사업을 정하는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예산 편성도 하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은 지금, 다른 데는 다 그렇지 않아요. 뭐 하나를 하더라도 다 의회와 협의하고 보고도 하고 이렇게 하시는데 문화재단은 어떻게 그냥 자유롭게 예산을 이렇게 사용을 하시는 것 같아요.
위원님, 저희는 의회에서 승인해 준 인건비 총액을 전용하거나 뭐 다른 데서 인건비를 갖다 쓰거나 그런 게 없습니다.
다만 의회에서 인정해 준 인건비 총액 안에서 예를 들어 아까 말씀드리는 육아휴직에 들어가서 다음 사람을 쓰는 기간에서 좀 늦게 쓰다 보니까 그게 약간 남고 그런 인건비 남은 총액에서도 예산 전용을 하거나 그런 것은…….
그러면 내년도 예산은 인건비를 딱 맞춰야, 지금 현재 더 이상…….
지금도 우리는 인건비 안에서, 의회에서 인정해 준 인건비 안에서 하지 절대 전용을 하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저희는.
전용했죠.
전용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의회에서 인정해 준 인건비 그 안에서만 지금…….
얘기 또 나오시게 하시네요.
전용했죠?
전용을 안 했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제가 보충자료로 설명을 드릴게요. 다만…….
아니, 사무총장, 본부장 예산 전용한 것 아닙니까?
위원님, 그것은 예산 회계보다 개념이 조금 다른 건데요.
인건비, 의회에서 인정해 준 인건비 범위 안에서만 쓴 건데 다만 그것은 전용이 아니고요.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직원 몇 명이 육아휴직 때문에 그만두고서 그 나머지 인건비 가지고 쓴…….
차라리 대표이사님 인정할 것은 인정하시고 내년부터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게 오히려 더 낫지 않겠어요?
위원님 취지는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괜히 이것 가지고 계속 꼬리를 무는 것보다 그렇지 않습니까.
취지를 제가 잘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하시는지를.
전용한 것 맞으시잖아요?
대표이사님, 지금 두 분 위원님하고 이사님 말씀하신 것을 제가 말씀 들어보니까 위원님께서는 본부장이나 사무총장이나 인건비가 있으면 그것은 예산에 세워서 해야 된다는 거고 대표이사님은 육아휴직이나 뭐 이런 것에서 인건비 예산이 남았으니까 그것으로다가 채용했다, 인건비를 지급했다 이런 이야기 같은데 위원님께서는 그것을 확실히 그런 인건비를 세워 가지고 써야 된다 이런 말씀인 것 같아요.
네, 취지를 제가 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강변은 하시지 마시고 그것은 원리 원칙대로는 그렇게 해야 되는데 그것을 인건비 남은 것으로 썼다 이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하여튼 계속 질의하시죠.
네, 잘 알겠습니다.
전용한 것 맞으시죠?
그것 어떻게 내년부터는 그렇게 확실히 지켜 나가겠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예산이 다른 집행부에서는 잘 아시겠지만 예산과 관련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이렇게 다투고 또 설득하고 그렇게 하는지 잘 아시잖아요.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 너무 자유롭게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좀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잘 목적에 맞게 그렇게 사용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조계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리 이강호 위원님 질의에 제가 더 덧붙여서 한번 여쭙고 싶은데요.
그러면 아까 인건비가 출산으로 인해서, 휴가로 인해서 남은 인건비를 썼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그러니까 예산 추가는 없었다라고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그러면 육아휴직에 들어간 직원의 일의 성격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데 그 일하고 전혀 뭐 방해 아니, 일의 업무에 무슨 차질을 빚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원래 하던 일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상관이 없어요, 그것하고요?
아니, 그러니까 옆 사람의 일이 조금 늘어나는 거죠.
그래서 예를 들자면…….
그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옆 사람이 일이 늘어나는데, 옆 사람의 일거리가 늘어나는 건데 다른 사람을 추가했다는 게 맞나요, 그게? 일의 성격이 틀리잖아요.
아, 성격이 틀린데 같은 과원들이 내가 육아휴직에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그 다음날 그 사람을 뽑아야 되는데 일하다 보면 좀 한두 달…….
아니, 그렇다고 해서 일의 성격이 다른 일을 하시는 분을 갖다가 채용하는 게 맞냐는 이 말이에요. 돈을 예산 안의 범위에서 썼다고, 그것은 법에 어긋나지 않게 올바르게 썼다 할지라도 맞는 것은 아니잖아요.
직원 채용에 대한 성격이 틀리는데 그것은 안 맞잖아요.
인정하시죠? 아니, 상식적으로 그게 맞나요?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정부의 예산 운영을 보면 총액인건비에서는…….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그것 옳게 썼다면서요. 옳게 썼는데 지금 육아휴직 들어간 사람을 갖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육아휴직 들어간 그 인건비를 가지고 일의 성격이 다른 직원을 채용하는 게 맞냐 이 말이에요.
아무튼 그렇게 하고요.
이것 가지고 정재우 본부장님 나와서, 인건비 그러니까 총액인건비에서 무슨 본부장이나 팀장이나 육아휴직 대체자나 다 쓸 수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입니다.
그러니까 말씀드리면 지금 대표이사님 설명은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을 뽑는 사이에 기간들이 발생을 하고요. 그 기간들의 예산들을 모았던 돈들이 조금 남아 있었기 때문에 사무처장님이나 본부장을 저희가 뽑아서 운영했었다는 뜻이고요.
아, 그러면 앞으로도 어느 부서이든지 그게 가능하겠네요?
잠깐 남은 사이에, 그 공백 기간에 남은 비용 뭐 처리하지 않은 것 그러니까 남은 돈 가지고 또 다른 일할 사람을 뽑아도 된다 이 이야기예요?
아니, 그런 뜻은 아닙니다, 위원님.
지금 똑같아요, 그 말씀이나 그 말씀이나.
아니, 지금 말씀해 주신 게 저희가 육아 대체인력을 안, 그러니까 육아 대체인력을 뽑지 않고…….
아니, 그러니까 않는 기간에 남은 돈을 가지고 예산 남은 것을 가지고 다른 인력을 뽑을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야기 아니에요, 지금 설명은?
아니,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됐지만 저희가 아시겠지만 3월달에…….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도 되나요?
아니요, 그렇게 하면…….
그 답변이, 그것은 답변이 옳지 않아요, 그렇게 답변하는 것은.
행정감사장인데 다시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리겠어요.
원래 사람을 뽑으려면 본부장이면 본부장, 팀장이면 팀장이 인건비는 얼마, 휴가수당은 얼마, 가족수당은 얼마, 합계 얼마 이렇게 해서 다 해 가지고 그것을 뽑게 돼 있지 그런 것도 계산 안 하고 육아휴직수당이 10명 들어가거나 1명 들어가거나 남으면 내 마음대로 팀장도 더 뽑고 이럴 수는 없는 거다 이런 이야기예요.
네, 맞습니다.
원래는 임원, 이런 정규직 직원은 예산에 서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자꾸 강변을 하시면 위원님들이 그것 가지고, 그러면 육아휴직 많이 가면 예산이 많이 남으면 마음대로 그것 가지고 팀장 월급이 모자란다고 그것 주고 본부장도 주고 이런 것은 아니다 이런 이야기예요.
딱 나와 있어요. 사무총장이면 얼마, 본부장이면 평균 얼마해서 몇 명 그 예산서 그렇게 돼 있죠?
그 예산서 좀 제출하세요, 올해 예산 인건비.
네, 알겠습니다.
답변을 자꾸 그런 식으로 하시면 점점 일이 커져가요.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거예요, 여기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들어가세요.
들어가세요.
위원장님, 알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아까 채용 두 명 정규직하려고 했는데 안 돼서 삭감돼서 지금 두 달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언제부터, 이달부터 시작한 거예요, 홍보?
며칠 얼마나 됐어요?
지금 한 달 정도 됐고요. 연말까지입니다, 채용기간이.
아니, 채용을 더 빨리 했어야 되는 것 아니, 그러면 더 일찍 좀 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왜 그것을 그때 추경이 언제였는데 안 됐다 그래 가지고 11월, 문화누리 연말까지 아니에요? 내년 2월까지예요?
그런데 연말까지인데 연말 지금 다 돼 가지고 언제 그것해서 쓸 시간도 없겠네요, 그러면.
원래 당겨서 해야 되는 게 맞죠, 11월, 12월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10월, 11월이 되든지.
10월, 11월, 12월 이제 계속…….
아까 두 달이라 그러지 않았어요?
네, 계속 전화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가맹점도 많이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그렇게 이게 확하고 올라가지가…….
지금 우리 김경선 위원님께서 아까 자료 받아본 것 제가 한번 봤어요, 봤더니 별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별 차이가 없어 가지고…….
벌써 몇 년 지났는데도 거의 60대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올해도 여전하고요. 메르스 있을 때도 여전했고 다 거의 비슷비슷해요.
과연, 물론 애쓰고 있는 것은 알겠어요. 사람 채용해서 독려하고 이것은 이해를 하겠는데 두 명 해서 그게 해결될 수 있겠어요?
그래서 하여튼 부진한 사람 4,500명을 계속 이렇게 전화를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뜻같이 이게 이용률이 안 올라가서 저희도 고민하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남은 두 달이라도 마지막 받은 것을 다 지금 소진할 수 있도록…….
그러면 문화누리카드 가장 이용하는 데는 어디예요? 이용 많이 하는 곳, 가장 많이.
그러니까 지금 가맹점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곳은 어디에요, 조사해 보셨어요?
일단 가맹점은 한 1,020개가 되는데요.
(관계관을 향해)
“우리 통계가 나와 있나요?”
서점과 극장…….
서점과 영화관이 가장 많다고…….
서점하고 영화관이라고 하면 서점 같으면 섬 같은 데도 쓰는 데 별 애로사항은 없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섬이 왜 이렇게 저조하죠?
그런데 이제 그것 저조한 사람을 보면 좀 나이가 어린 사람 또 아주 고령자 이 계층에서 지금 이것을 잘 이용을 안 하시고 있어 가지고 그런 사람을 한 4,500명을 집중적으로 지금 전화를 하고 있는…….
그러니까 일단은 그러면 가맹점도 높이고 그 다음에 전화요원 어찌 됐든 정규직이 안 돼 가지고, 예산 때문에 안 돼서 지금 임시로 뽑았잖아요. 뽑았는데 내년에도 계속 어떻게 할 건가요, 두 명 더 채용해서 할 건가요?
일단 시하고도 다시 좀 협의를…….
아니, 그러니까 협의돼 가지고 단순히 지금 이것 홍보 차원으로 예산 세워서 그러니까 두 명 채용해서 할 건가요, 정규직으로?
그래서 1년 내내 썼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연말에 집중적으로 이삼개월이라도 꼭 이렇게 좀…….
저는 지금 정부정책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누리라고 쓰는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그것도 정부에서 세금으로 그냥 주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을 또 채용을 해 가지고 또 전화해 가지고 그것을 쓰세요, 쓰세요 한다는 것 자체도 좀 문제가 있어요.
이게 몇 년째죠, 지금 이게?
진짜 건의하셔야 된다니까요. 이것 비단 지금 우리 인천시만의 문제 아니죠, 타 지역도 마찬가지죠?
이 예산 지금 남은 게 얼마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전체로 했을 때 연말에 남은 예산이, 누리카드 남은 예산이.
글쎄, 그것은 다른 시ㆍ도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버려지는 돈이 엄청 많은 거예요.
보통 평균 1억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균으로 따지면요.
지금 육십몇%, 발급률의 또 육십몇%밖에, 거의 70대가, 70%가 안 돼요.
그러니까요.
절반 좀 넘은 것을 가지고 맨 예산 세워 가지고 그것도 또 안 써 가지고 또 전화해 가지고 또 인력 투입하고 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방법이 없어서 지금 어쨌든 이용률은 높여야 되고, 높인다는 것은 뭐냐 하면…….
해년마다 반복이라는 거예요. 이것 정부정책도 잘못됐다는 거예요, 이 부분이.
다른 방법을 어떻게 더 넓게 폭넓게 100% 쓸 수 있게 하든지 아니면 이 이용률에 대한 어느 선까지만 그냥 이렇게 자르던지 해야 되는데 매해마다 이것 문화누리카드 가지고 실갱이하는 것도 정말 저도 답답해요.
하여튼 그것에 대한 어떻게든 건의를 하든지 많이 쓸 수 있도록 어떻게 전환을 시키든지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할게요.
강화고려역사재단 지금 문화재단으로 같이 통폐합돼서 일하고 있죠, 연구?
지금 어떻게 강화고려역사재단 연구는 잘 진행되어 가고 있나요?
네, 잘 진행되고 있고요. 다만 이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중첩되는 부분을 서로 조정해서 저희는 주로 발굴조사 사업이라든가 그런 것은 좀 지양하고 인문학적인 것에 좀 치중하려고 그렇게 방향을 지금 조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은 올해 재단으로 해서 시작이 돼 가지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지금 이렇게 같이 문화재단 안에 일을 하게 됐는데요.
앞 번에 언론에 난 것 보셨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것은 좀 더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내년 상반기 중에는 의견을 정리해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 문제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게 더 좋은지요.
강화고려역사재단은 말 그대로 강화도에 있는 고려에 대한 역사를 발굴하고 조사하겠다 그러니까 그 역사를 다시 이렇게 정비를 하겠다라는 취지에서 추진을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유야무야 흐지부지되고 있는 상황이고 급기야는 이 시점에 와 가지고 여러 가지 설립하는 문제 가지고 말들이 많아요.
그것 명확히 하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 문제는 우리 강화역사문화센터장이 좀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서 보고 좀 해 주세요, 나오셔서.
김락기 센터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화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입니다.
조계자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부분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강화고려역사재단 시절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받을 때에도 여러 차례 말씀도 드리고 또 지적도 받았던 문제인데요.
재단 설립목적에 대한 이해나 의견이 서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좀 다르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저희가 고려사를 하는 데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셨고 또 어떤 분들은 강화사를 하는 데라고 그렇게 생각을 해 오셨고 그런 부분의 의견 차이들이 엇갈리고 있었는데 좀 전에 대표이사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사항처럼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시의원님들하고 또 시정부의 노력으로 올해 4월에 개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9월달에 개소식을 정식으로 갖고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당초에 강화고려역사재단을 설립해서 시에서 추진하려고 했던 고려시대에 관련된 강화 유적조사 이런 부분들의 상당 부분이 시에서 세웠던 예산의 거의 몇 배에 이르는 예산을 가지고 지금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올해 강화의 고려도성을 조사하는 데 세웠던 비용이 5,000만원인데요.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5개년 동안 21억 4,500만원을 투입해 가지고 지금 조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그러니까 이렇게 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저희가 당초에 강화고려역사재단 시절에 세웠던 사업 목표의 상당 부분이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의 국비 활용 사업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강화 돈대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된 기초적인 학술조사 같은 경우에도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 수도권 문화재 보존ㆍ관리방안 지원이라는 사업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프로젝트 안에 강화의 고인돌하고 돈대 이런 관방유적에 대한 후속 조사 지원에 대한 계획을 또 별도로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되니까 저희가 인천시와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당초에 만들었던 설립목적을 방기하고, 뭐 무책임하게 그것을 방기하고 새로운 어떤 사업을 모색하는 게 아니고요.
당초에 인천시에서 2006년도부터 계속 추진해 왔던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설립의 연장선상에서 그 성과를 중복되지 않게 오히려 효율적으로 잘하기 위해서 각 기관 간의 역할 분담을 어떤 방식으로 정리를 하고 추진해야 될 것인가 이런 고민과 모색 속에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의 역할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그것과 구별되는 다른 영역의 역할을 저희 강화역사문화센터가 잘하면서 시너지를 내면 좋겠다 그런 결론에 이르렀고요.
그 과정에서 강화문화재연구소는 당초에 인천시에서 인천문화재단과 통합하면서 연구원 확충이라든가 예산 확충을 통해서 좀 더 제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던 그 취지를 받아서 인천지역에 있는 강화를 중심으로 하고 그렇지만 꼭 강화에 한정되지 않는 인천의 각종 역사와 관련된 자료라든가 외국에 있는 자료라든가 또 주요한 역사 공간, 계양산이라든가 문학산이라든가 뭐 마니산이라든가 이런 공간이 갖고 있는 역사적 맥락의 의미를 조금 더 과학적인 방법들을 동원해서 체계적으로 해 나가겠다 이런 방향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강화고려역사재단이 처음에 설립됐을 때 아까 처음에 어떻게 보면 이해관계가 아니, 그러니까 이해하는 부분이 약간 지금 잘못됐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단순히 고려 역사만 한 게 아니었다라고 처음에 취지가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조례에…….
그런데 굳이 강화에 있을 필요가 뭐 있었나요, 그때 당시에 그러면 그게?
그러니까 조례에 고려사 중심의 강화 역사 전반에 대한 연구하는 기관으로 설립이 돼 있었거든요.
그러니까요.
저희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업무를 구분해서 했는데 어떤 분들은 왜 고려사를 안 하냐, 고려사 기관이라고만 이해를 하시고 어떤 분들은 또…….
왜 그러냐 하면 강화, 그러면 고려를 빼놓고는 오히려 또 강화를 말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의 어떤 각각…….
그런데 지금 점점 이게 퇴색돼 가고 있는데 물론 그것을 가지고 맞추기를 하면 맞출 수 있어요. 뭐 여기에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하겠다고 하지만 처음 시작의 취지가 너무 많이 지금 완화가 돼 버린 상황이 된 거예요.
위원님 지적이, 저는 충분히 위원님 걱정과 지적이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꼭 새겨야 될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당초에 강화고려역사재단을 설립했던 그 발의의 이유는 인천지역에서 고려사가 갖고 있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잘 새겨서 향후에 뭐 개성 등등의 남북교류나 이런 과정에서 인천이 그런 역사적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잘 조성하자 그런 차원의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럼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 맥락에서…….
북한과의 문화교류, 왜 그러냐면 일반 경제적인 교류는 되게 어려워요. 그런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문화 쪽으로 접근하기가 쉽기 때문에 저는 그것과 관련돼서 한다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러면 결국에는 이용하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아닙니다.
그 말씀이 맞고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와 국립강화박물관 유치를 시에서 추진하는 한편에 그 과정에 재단의 역할이 필요하겠다 그래서 강화고려역사재단을 만들었던 거고요.
남북교류 사업과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남북교류팀하고 계속 지금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저희 센터 자체적으로도 뭐 여러 가지…….
아니, 그러면 남북교류를 만약에 하게 되면 지금 광범위하게 남북교류할 때 개성하고 지금 어디죠, 여기 강화하고의 그런 역사적인 관계로 인해 가지고 더 접근하기가 쉽지 뭉뚱그려 가지고 두루뭉술하게 해 가지고 될 수 있겠어요, 그게?
아니, 그러니까…….
역사라는 의미 그러니까 북한하고 예를 들어서 문화적인 것 가지고 대화를 할 때 퇴색이 되게 많이 돼 있다는 거예요.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위원님께 하나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강화를 안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까 저희가 남북교류와 관련돼서는 뭐 교류팀하고 사업과 관련된 협의도 하고 내년도 사업제안도 하고 학술회의 같은 것들도 제안을 하고 하는데 강화를 대상으로 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유물ㆍ유적을 활용할 그런 사업들을 제안합니다.
그래서 지금 인천 안에 강화가 포함되지 않습니까?
알아요. 아는데 설명할 필요가 없고요.
어찌 됐든 그때 당시에 설립했던 취지와는, 물론 지금이 잘못됐다 그게 아니에요. 아까 뭐 이십몇억을 투입해 가지고 발굴하고 한 것까지 그것을 나쁘다고 말한 게 아니라 처음의 설립취지와 관계없이 지금 흘러가고 있다는 거예요.
물론 그 안의 주인이 바뀐 거예요, 주인하고 객이 바뀌어 버린 상황이 됐다.
지금 위원인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바뀐 것을 이야기를 한 거예요. 어떤 게 주체가 되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어떤 문화든 강화에 얼마나 많은 역사적인 그런 관계성이 있는 게 많은데 그중에 하나 부분 여러 가지를 통합해서 발굴해도 좋고 앞으로 그렇게 해서 후손들에게 이렇게 줄 수도 있어요, 이어가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 우리는 강화고려역사재단을 가지고 지금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주가 어디로 가 버리고 나중에 통틀어 가지고 그냥 강화라는 게 떠올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네, 그 부분은 꼭 유념하겠습니다.
잊어서는 안 돼요, 그 부분은.
지금 문화재단이 왜 그쪽으로 가게 된 거예요, 강화고려역사재단의 직원들 때문에 그리 보낸 거예요?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자꾸 합리화시키지 마시라니까요.
네, 알겠습니다.
꼭 명심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우리 이사님께서는 그러니까 이사장님이 통틀어서 어찌 됐든 잘 끌고 나가야 될 이유가 있는 거예요.
물론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 자리에서 그것을 잘 서포트해 주고 해 가지고 이 문화재단이 갈 수 있으면 괜찮은데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게 되면 나중에 문화재단의 가치, 존재 가치 자체가 방향성을 잃어버린다니까요. 똑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도 아까 뭐 지금 관광공사도 그래요. 관광진흥과도 그렇고 역할이 관광공사는 관광공사대로 어떻게 위탁해 가지고 지금 역할하고 문화재단은 문화재단대로 어떻게 문화에 막 맞춰 가지고 뭔가 하려고 하는 것 애쓰는 것 제가 알 수가 있는데 결국에는 다 그와 비슷한 사업인 거예요.
그러니까 어찌 됐든 거기의 특성에 맞는 그 사업에 대해서 대표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문화재단에서 이런 일을 했습니다라고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사업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직원 가지고 지금 문화재단이 직원 채용의 문제로 이렇게 왈가왈부해야 되겠어요, 행정감사 때?
어떻게 보면 자부심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야죠, 어떤 사업을 해 나갔을 때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간단히 좀, 시간도 오래됐으니까요.
이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주셔야죠.
(관계관을 향해)
“아직 준비가 덜 됐나요?”
(「준비하고…….」하는 이 있음)
우리 위원장님께서는 금방 끝내실 것 같은데요. 끝나면 자료 주실 겁니까?
그리고 아까 인건비 그것 예산 세운 것도 좀 복사해서 하나 제출해 주시고요.
아까 이야기했죠?
ARS요원 채용과 관련해서 지금 언제 채용을 했습니까, 그러면?
(관계관을 향해)
“며칠쯤?”
우리 본부장님이 답변하세요.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입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해서는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예술과에서 보조사업으로 내려오는 예산인데요.
아니, 제가 지금 여쭤보는 것은…….
대략 20일경 정도 됐습니다.
지금 20일경 정도 됐습니다.
지금 20일 정도 됐어요?
여기 사이트에다가 올렸나요?
일용직 요원은 저희가 3개월 이하는 재단 인사규정상 추천방식으로 그렇게 사람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추천으로 했어요, 그러면?
네, 저희가 사람을 찾아서 했습니다.
사람을 찾아서?
네, 이전에 같은 사업을 했던.
누가 추천했습니까, 그러면?
저희 관련 부서장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용직 요원 같은 경우는요.
가급적이면, 그러면 딱 3개월만?
3개월에 한 7시간 일하는 시간직입니다.
그러면 이제 끝입니까?
가급적이면 인원을 좀 뭐 기간제라고 할지언정 공신력 있는 이런 기관에서 이렇게 추천해서 하면 되겠어요?
어떻게 보면 그래도 일단은 뭐 단기직이기는 하지만 직원 아닙니까. 그러면 사이트에다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좀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야지 일방적으로 채용하는 것은 그것도 문제 있죠.
저희가 3개월 이상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워낙에 사업 베이스로 일이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까 이런 경우에는 업무 특성상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년에도 이렇게 하실 방식이신가요?
지금 내년에는 인천시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이것은 문화바우처 사업에 추가된 예산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내년도 예산에 따라서 만약에 된다면 저희 입장에서는 많이 좀 활용하는 것들이 직접 현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안내할 수 있는 요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까 예산 편성을 문화예술과에서 해서 줬다 그랬죠?
네, 이것은 문화예술과 추경으로 받아서 저희가 보조금을 다시 받은 예산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내용하고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아무튼 단기라고 할지언정 이것은 글쎄, 문화예술과에다 나중에 물어봐야 될 사항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처음부터 보고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들어가세요.
우리 대표이사님께, 인천문화재단이 다른 타시ㆍ도보다 직원이 훨씬 많은 것 알고 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부산보다도 한 10여명이 더 많은 것 알고 계시죠?
사업이 더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산이 더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기능이 조금 다른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물론 정책에 따라서 인원이 더 필요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은, 일정부분은 이해는 갑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부산보다 우리가 더 방만하게 사업 내지 뭐 다른 예산이 더 많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직원만 10여명이 더 많은 상태에서 자꾸 이렇게 직원들만 추가적으로 채용을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하여튼 보다 조직을 잘 운영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부산보다 많은 것은 아마 우리 강화문화역사센터 같은 기관이 들어오면서 더구나 좀 그런데요. 예를 들어 그게 어떤 기능을 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경기도 같은 곳은…….
강화역사문화센터에 직원 몇 명 있어요?
7명 정도 되는데요. 어쨌든 그것보다는 경기도는 박물관, 도서관까지 갖고 있으니까 우리보다 훨씬 더 많고 그러니까 그것은 각 시ㆍ도마다 그런 것은 있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여튼 인원 운영에 방만성이 없도록 좀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보기에는 업무의 효율성을 적재적소에 인력을 좀 잘 활용하는 쪽으로 조직개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람만 많다 그래서 일이 잘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직원들 능력에 맞게 일을 잘 배분을 하면 효율적으로 또 이렇게 일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거든요.
그리고 자료 아니, 그것 준비되어 있는 것 아니에요?
확인 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니, 기금에 대한 이자에 대한 사업을 지금 사업하고 그 다음에 경상운영비로 쓰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다 나와 있는 건데 왜 그 자료를 준비 안 하셨어요?
그것 가져오는 동안 다른 것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아트플랫폼관장님, 거기에 입주한 작가들은 지금 구성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그러니까 외부하고 인천하고 그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좀 말씀하실 수 있나요?
나오셔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최병국 관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아트플랫폼 최병국 관장입니다.
이강호 위원님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접수 건수 179건 중에서 선발인원이 26명 정도 됐고요.
경쟁률은 20대1입니다, 시각예술만 그렇고요. 공연예술 같은 경우는 6대1, 연구평론 같은 경우는 3대1 정도 됩니다.
지역에 대한 지역성은 검토해 보니까 20대가 11%, 30대가 한 70%, 40대가 한 15%, 50대가 한 4%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인천지역 같은 경우는 7명, 서울 9명, 경기 5명 그렇게 해서 인천 같은 경우에 퍼센티지가 한 30.4% 정도 됩니다.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에 공모 냈을 때 젊은 작가들을 위해서 인천지역 젊은 작가들한테 가산점 부여를 10%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급적이면 또 인천문화재단이니까 인천 비율을 좀 더 높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그분들이 창작활동하면서 주말에 개방을 하나요?
레지던시에 대해서는 개방을 하지 않고요. 개방형 레지던시라고 해서 시에서 요구한 부분에 대한 세 개의 레지던시는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더 확대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일반인들이 문화에 대한 접근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고 아트플랫폼을 한 그 취지가 일반 많은 시민들에게 예술가들이 창작활동하는 데 있어서 또 이렇게 전시를 통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렇게 그 부분에 대한 뭐라고 그럴까, 학습도 이렇게 제공도 하면서 그런 취지로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레지던시 작가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체험 프로그램이나 교육이나 이러한 런치플랫폼이나 이렇게 해서 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시간들을 많이, 프로그램을 만들었고요. 그러니까 내일부터 금ㆍ토ㆍ일 오픈스튜디오 하는데 제가 생각건대 역대 최고의 전시가 될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한번 시간되시면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 단위로 하시나요?
그러면 언제쯤 또…….
지금 공모는 시작됐고요. 12월 초에 심사를 해서 중순에 발표하게 됩니다.
올해 것 같은 경우는 외국인 참여율이 굉장히 많아져 가지고 한 20개 국에서 지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작가들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좀 더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최소한 한 50%는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여기 출신이고요. 여기에 대한 애정이 무지 많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노력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전국에서 다 뭐라 그럴까, 특성을 잘 살려가면서 최고의 레지던시를 이끌 어가기 위해서는 어디 한쪽에 대한 지역성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그것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도 다 고려하시고 그렇게 해서 좀 참여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주말을 이용해서 많은 시민들이 접근해서 창작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좀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내년도 개방형 레지던시에 대해서는 조금 더…….
확대…….
확대뿐만이 아니고…….
세 개 분야만 하실 게 아니고…….
확대뿐만이 아니라 젊은 작가들과 지역의 공예작가들을 좀 배려해서 색다르게 한번 충원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유입이 되는 거거든요.
너무 이렇게 벽이 있으면 사실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것 어떻게 해야 되나요? 자료가 지금 오지 않아서.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자료 올 때까지 해야 되죠?
제가 보면 지금 아마 위원님께서 직원 채용 그런 자료를 요청했는데 다시 한번 제가 지적을 하겠습니다.
아까 이사장님 자꾸 강변하시는데 정규직원 있지 않습니까. 본부장이나 팀장이나 사무처장 이 사람들은 정원이 우선 있어야 돼요. 정원이 있으면 그 직위에 맞는 예산이 책정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절차 이런 것도 없이 무슨 육아휴직자 잔여예산으로, 그것은 직위에 맞는 사람까지는 쓸 수 있으나 본부장급이라든지 이런 것은 정원이 반드시 있어야 되고 또 직위에 맞는 예산이 책정되어야 된다.
그래서 하여튼 여기 수석전문위원 말이에요. 지금 얘기한 것 그게 과연 책정이 돼서, 예산이 책정됐는지 정원이 돼서, 그것도 정원이 안 돼 있고 그랬는데 육아휴직 뭐 이런 것으로다가 안 되는 것은 잘못됐다고 보는데 그것을 법적으로 좀 검토를 해 보세요.
그러면 이것 상당한, 그랬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자꾸 강변하시면 안 되죠, 제대로 알고 하셔야지.
제가 몇 가지 지적하고 싶은데 지금 또 공연예술 연습공간 얘기를 좀 많이 했어요.
이게 무슨, 그것 정식 이름은 뭐예요, 그게 이름이?
인천문화재단 공연 연습공간입니다.
아니, 작년에 행정감사 때도 영어 아틀리에니 무슨 아카이빙이니 아트플랫폼이니 맨 영어만 써 가지고 이것을 지적했는데 어떻게 이름 없는 공연예술 연습공간이라는 것은 이것은 하나의 기능을 얘기하는 거지 명칭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예를 들면 여기 정동극장이라고, 그 극장이라고 하셨지만 극장 이러면 되겠습니까? 그 기능이 극장이라고 해서 극장이라고 쓰면 되겠냐고.
정동이라는 이게 있어야 돼요. 펌프장을 지금 했는데 그게 도화펌프장이니까 도화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가 주제넘은 얘기 같지만 옛말에 지불장무명지초(지부장무명지초)라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키우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름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좀 영어이름 뭐 잘도 지어내는데 그러지 말고 무슨 도화 연습공연 좋은 이름을 한글이름으로 해서 이름이 있어야 돼, 명칭이. 하나의 기능만 얘기한 거예요, 공연예술 연습공간 이것은.
그러니까 좋은 이름을 좀 지었으면 한다는 말씀을 제가 한번 드리겠습니다.
공연예술 연습공간 자꾸 말씀하시는데 그리고 아까 최용덕 위원님이 얼마나 돈 들였느냐 했는데 그게 제가 알기로는 이십몇억 들었는데 국악회관을 그것 그 평수보다도 더 큰데도 불구하고 새로 지은 것도 그것보다도 1억인가 덜 들었어요.
그것 한번 재단 이사장님이 아니, 재단 대표이사께서 좀 확실히 챙겨보세요.
챙길 게 많습니다.
그것 예산이 많아서 이러다가 괜히 잘못된 일도 많고 또 지금 강화역사문화센터, ‘고려’자가 빠졌기는 했습니다만 거기 주 업무가 첫 단추를 잘못 꿰어서 사실 문화재단에 과연 고려역사재단이 있어야 되는가가 많이 공론화도 되고 그랬습니다만 하여튼 강화에 대한 것을 하되 제일 중요한 게 세계문화유산 등재인데 지금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지금 제일 해야 할 일이에요.
지금 고려문화역사연구소도 있고 거기에서 다 하고 있는데 사실 여기서 직원 몇 명이 한다는 것은 역부족이고 지금 세계역사문화 등재하는 것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먼저도 지금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그것도 시각예술, 공연예술, 공연예술팀도 네 팀이나 있는데 거기도 보니까 두 팀은 서울 팀이고 인천은 두 팀뿐이 안 되는데 굳이 이것 공연예술 네 팀 있는 것 서울 팀을 인천시가 예산 들여 가지고 그것을 배려할 이유가 있는가 그것을 심각하게 좀 생각해 보세요, 네 팀 중에서 서울 팀이 여기 와서 한다는 게.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건데 그것도 심각히 좀 받아들여야 되겠고 일반공모전 사업 같은 것 수필 그냥 지금 하는 것은 무조건 300만원 또 그냥 시집도 300만원, 그것은 잘 아시겠지만 부피라든가 페이지라든가 또 이런 것을 봐서 그것은 좀 차등이 있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뭐 지적할 것은 좀 많은데 시간도 많이 가있고 그래서 하여튼 그것 지금 얘기한 것에 대해서 검토해서 시정할 것은 시정, 제가 얘기한 게 전부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시정할 것은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죠?
더 이상…….
그런데 제가 요구한 자료는 이게 아니네요.
조계자 위원님이, 자료 있어요, 없어요?
그것만 얘기하시면 되지 뭐.
지금 정리가 곧 된다고 그럽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이것은 사업비지 인건비가 아니잖아.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제가 요구한 자료 내용 알고 계시죠?
자료가 아까 저희가 기금이자 가지고 사용하는 사업에 대한 것들…….
사업과 그러니까…….
거기 보시면…….
경상운영비 어떤 목록을 쓰는 건지.
그러면 여기 지금 자체 수익이 그게 기금까지예요?
네, 기금이자와 그 다음에 위탁사업 받을 때 위탁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그게.
그러면 지금 인천시 출연금은 35억이고 자체 수입이 약 14억?
네, 맞습니다.
그렇게 해서 총 49억으로 1년 모든 것을, 인건비를 포함한 사업을 다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이죠?
네, 맞습니다.
인건비가 25억이고…….
경상운영비 전체를 말합니다.
그렇죠?
인건비 포함해서?
네, 맞습니다.
사업비는 10억이에요.
이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천시 출연금이 35억으로 내려올 때 저희가 경상운영비가 계속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 인천시와 협의를 했을 때 경상운영비를 저희에게 지원하기로 하셨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이자수입과 기타수입을 통해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 아니, 그러니까 올해 경우 같으면…….
아니,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인건비보다 사업이 더 많아야 되는 것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그런데 옆에 있는 것 합치면…….
합치면 조금 그래도…….
저희가 기금이자는 다 사업비로 쓰고, 거의 사업비로 쓰고 있기 때문에 보시다시피.
1억 4,500은 뭐예요, 경상운영비?
그러니까 경상운영비를 시에서 보조받는 것을 제외하고 좀 모자라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번에…….
어떤 용도로 쓰신 거예요?
그것은 조금 자세하게 저희가 또 자료로 준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게 뭐 하나에다 딱 다 집어넣은 게 아니라 이렇게 여러 개 나눠서 부족한 부분들을 정리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행감을 준비하시면서 이런 것은 기본적인 자료잖아요.
기본적인 자료도 준비하지도 않고 오늘 행감 받으러 오신 것 아니에요, 지금.
아니, 대충 시간 때우다 그냥 가시려고 하신 거예요?
아니, 그런 것 아닙니다.
그러면 이런 것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자료는 준비해서 오셔야지 어떻게 행감을 임하는 태도가 영 아니잖아요, 지금.
어떻게 대충 때우고 가시려고 그랬어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자체 수입 관련되어서 경상운영비 쓴 것은 빨리 정리해 가지고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저의 질의가 저는 상식적으로 질의할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해서 투명하게 밝히지 못하고 또 준비도 지금 덜 된 상태에서 행감하기가 상당히 좀 저는 유감스럽다는 말씀드리고 글쎄, 너무 준비 안 하신 것 아닙니까?
우리 문화재단 어떻게 시간 가면 그냥 끝나는 것으로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행감은 물론 지적된 부분도 바로잡아야 되겠지만 또 내년도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의회의 목소리를 조금 귀담아들어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러기 위해서 행감하는 것아니겠습니까?
상당히 중요한 시간이거든요. 1년을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래서 여기 자체 수입이 상당히 많아요, 지금 14억이에요.
14억에 대한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정확하게 밝히고 방향을 잡아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도 말씀을 제대로 못 하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자료가 준비돼요, 안 돼요? 그것만 딱 말씀하세요.
안 되면 제가 질의를 못 하는 것이고 자료가 준비되면 오후에라도 해야죠.
위원장님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곧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중식시간도 됐고 일단은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후에 계속하는 거예요?
잠깐 중지를 해서 위원님들끼리 의견을 모아서 다시 연락을 드리도록 이렇게,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30분 감사중지)
(12시 38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호 위원입니다.
질의는 자료 준비 부족으로 상당히 좀 어려움이 있다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다음 예산을 심의할 때 추가적인 부분들을 질의할 거고요.
그래서 그때는 자료 제출, 제가 요구한 내용에 대해서 항목별로, 자체 수입에 대한 항목별 집행내역 그것을 반드시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니, 행감 아닙니까, 행감.
아주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 의회도 1년 중에 가장 큰 것이 행감하고 또 시정질의하고 이것입니다. 그런데 행감을 임하는 자세가 너무 이렇게 부족하고 또 자료 준비도 안 되어 있고 지금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문화예술과 할 때 문화재단에서 참석하시나요, 관계자?
오늘처럼 문화재단 할 때 문화예술과장님이랑 팀장님이랑 나오셨는데…….
저희는 의회 혹시 우리 사안이 있을지 모르지만 부르지 않으면 지금 안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식으로 그때 답변을 좀 같이해 주세요.
차라리 그게 낫겠습니다.
문화관광국 행정사무감사할 때 문화재단 관계자가 나오셔서 그때 어떻게 대표자께서 나오시겠어요, 아니면 누가 나오시겠어요?
제가 본부장하고 같이 나오겠습니다.
그때 나오셔서 참석해서 추가적인 질의에 좀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그러겠습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좀 행감을 임하는 그게 상당히 부족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차후에는 좀 적극적으로 행감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유념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예산 편성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사업목적에 맞게끔 편성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그렇다라고 하면 법의 테두리 내에서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그게 전용이 될 수도 있고 또 부당사용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뭐 말에 따라서 또 편법이 될 수도 있고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예산을 집행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하나하나 사업에 따라서 이렇게 예산 편성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그런데 제 답변이 아까 미숙해서 그랬는데요.
사실은 저희 이사회의, 시의회 승인을 거쳐서 이강호 위원님께도 채용 결과를 사전보고드렸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제가 판단한 건데 하여튼 제가 답변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서는 사죄드립니다.
아니, 답변이 미숙한 것보다도 제가 지적하는 것은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목적에 맞게 사용하시라는 거예요.
전용하거나, 전용할 때는 사전에 의회 승인을 얻도록 하시고 또 변동이 있을 때는 보고도 해 주시고 이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이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할 테니까 길게 설명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러 위원들께서 문화누리카드 말씀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 사업비가 금액이 커서 관심 가지고 이렇게 질의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고 발급률이 한 90% 되잖아요?
실적률이 평균 65% 정도, 그러면 25% 차이가 나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독려하기 위해서 지금 ARS 돌리고 그러시는데 하루에 몇 건 돌립니까?
개인당 120명, 한 명당 120명.
한 명당 120명씩…….
그러면 7시간 아까 근무한다고 그랬어요?
7시간 동안 하루에 1인당 120건?
그러면 응답률이 몇 건이나 돼요?
그것은 본부장이 좀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앞으로 나오세요.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입니다.
지금은 개인별로 1일 목표치 120건을 가지고 통화를 하고 있고 통화는 다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통화가 된다고 그래서 바로 또 사용하시는 게 아니라 시간적인 갭이 좀 필요하긴 한데요.
아니, 그러니까 바로 사용은 하지 않겠지만 하루 7시간 동안 120명한테 돌리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최대한 많이 하려고, 그것은 목표치고요. 전화를 또 길게 받으시는 분도 있고 또 어르신이다 보니까 설명도 충분히 해야 되는 것도 있고 해서 그런데요.
한 시간에 20명 아니에요?
충분히 많이…….
점심시간 빼고.
점심시간 빼고 7시간이에요, 아니면 점심시간 포함해서 7시간이에요?
점심시간 포함해서입니다.
포함해서 7시간?
그러면 점심시간 빼고 하면 1시간에 몇 건 돌리는 거예요?
대략 20건에서 25건 정도고요. 그것은 이제 목표치고요. 실제로 실적치는 좀 다를 수 있는데 최대한 시간 안에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한 8,400명 되잖아요, 2017년도 기준해 가지고. 8,390몇명이니까 8,400명한테 돌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면 그게 3개월 동안 가능해요?
저희 ARS요원 두 명 이외에도 문화바우처 전문인력하고 담당부서에서도 여력이 있을 때마다 함께 지금 전화를 돌리고 있습니다.
다음 우리 예산 심의할 때 참석하실 때 그 자료를 좀 주세요, 이렇게 하루에 몇 건 돌렸는데 응답자가 몇 명.
네, 알겠습니다.
그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세요.
그리고 대표이사님, 제출하신 자료에 보니까 학술회의하는 게 있어요. 그런데 금년도는 학술회의를 한 번도 안 하셨습니다.
2015년도, ’16년도는 두 번씩 했는데 학술회의가 금년도에는 실적이 전혀 없어요.
학술회의를 했는데 그 자료가 빠진 건지 아니면 아예 학술회의를 하지 않은 건지…….
그게 12월 2일날에 학술회의 두 건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주최하는 학술회의가 두 건이 지금 12월 2일날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 계획 거기다가 자료를 넣어야지 없어요.
그 자료는 별도로 저희가…….
아니, 자료 제출한 내역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고요.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그리고 위원님, 제가 답변을 잘못 드렸는데요.
그것 말고도 강화역사문화센터에서도 학술회의를 그게…….
(관계관을 향해)
“몇 건인지 그것 좀…….”
아니, 그러니까 그것을 물어보신 것 같다고요.
이제 우리 인천시가 문화주권시대 발표했잖아요?
그러면 우리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보면 뭐 그런 자료를 제가 찾지를 못 했는데 올려져 있지 않아서 못 찾는 건지 아니면 올려져 있는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상설공연 프로그램 있잖아요?
상설공연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뭐 연극이라든지 무슨 이런…….
우리 부서는 트라이보울에도 있고요. 또 우리 시범공연장도 공연이 있는데 그것은 상설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때그때 좀 이렇게 행사 때마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트라이보울은 상설공연이, 연주공연이 돼 있습니다.
아니, 예를 들어서 연극을, 예를 들면 인천의 연극의 대표로 지정을 해 가지고 상설공연을 하는지 그것을 좀 묻고 싶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은 없고요. 우수공연을 이렇게 셀렉트를 해서, 선택을 해서 하는 그런 시리즈 공연이 있습니다. 그것은 트라이보울에서 하고 있고요.
트라이보울에서 하고 있어요?
우수공연 그것도 뭐 이렇게 한 편, 두 편, 세 편 뭐 여러 편, 편수가 많지 않을 것 아니에요. 대표적인 인천의 우수작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뽑을 수 있어요?
연초에 계획을 저희가 해서 트라이보울 우수공연 시리즈 뭐 그런 것으로 해서 인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을 이렇게 선정해서 지금 하고 있고요.
또 젊은 작가들이 별도로 이렇게 젊은 작가 공연도 하고 있는데 그 자료를 한번 금년도에 공연실적이 많으니까 그것은 별도 자료 한번 제출을 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에서 지난 7월달에 인천의 문화주권 사업 일환으로 대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이렇게 발표한 적이 있어요.
공모작을 모집해서 했는데 뭐 20건인가 접수가 돼 가지고 그중에 세 건을 선정했어요.
제가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그래서 대표작으로 선정이 된 것을 갖다가 우리가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제작을 하겠다 또 작가하고 협의해 가지고 여러 가지 의논을 해서 좀 이런 연극의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내용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게 진행되고 있어요?
진행되고 있는데요. 일단 이제 뽑았고요, 그 다음에 쇼케이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쇼케이스를 봐 가지고 다시 내년에 본 공연을 하고요. 본 공연 했을 때 정말 우리가 명작이 나온다는 게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하여튼 선정을 했는데 쇼케이스 보고 그것을 전문가의 토론을 거쳐서 내년에 본 공연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았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예술인 단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중단했잖아요?
그것은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어요? 데이터베이스 뭐 자료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중지시킨 건지, 2016년 9월달에 중지시켰거든요.
그런데 지금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어요?
그것은 계속 지속적으로 지금 저희가 보충을 하고 있는데요.
그 답변은 좀…….
(관계관을 향해)
“진행상황을 본부장님이 말씀해 주시죠.”
우리 본부장님 나와서 말씀해 보세요.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김경선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을 하겠습니다.
말씀하셨던 문화예술인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다가 말씀하신 기간에 일단 잠정적으로 중단을 했었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홈페이지 개편을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개편이 끝나는 게 올 12월이고요. 홈페이지 개편이 끝나면 다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현재 자료 활용을 못 하겠네요?
네, 지금 당장은 할 수는 없고요.
내년 1월부터는 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가능하다?
알았습니다.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반영 여부를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계직원들께서는 오늘 지적된 문제점들을 참고하여 향후 소관 업무를 보다 더욱 성실한 자세로 처리하셔서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2시 53분 감사종료)
접기
○ 청가위원
공병건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임조순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진용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강화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최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