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관광공사 사장 채홍기입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황흥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인천관광공사의 2017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중국의 한국관광 규제, 북핵 위협 등 관광 활성화에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지만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관광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루어 온 성과보다는 해야 할 과제가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인천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공사 임직원을 대표해서 약속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를 통해 2017년도 사업실적과 2018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말씀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들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혜경 마케팅본부장입니다.
김문성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현 MICE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7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2018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2016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관광공사의 조직은 1실 1본부 1단 15팀이며 인력은 정원 99명, 현원 101명입니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에 근거해 6개월 이상 휴직자 4명을 현원에서 제외할 경우 현원은 97명입니다.
4쪽입니다.
수권자본금은 3,600억원이며 납입자본금은 현금 30억원과 현물 490억 2,900만원을 합한 520억 2,900만원입니다.
올해 예산은 약 438억원으로서 2016년 대비 113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사업범위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5쪽 미션과 비전, 경영목표, 전략과제도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인천시 대행사업 현황도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017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주요사업 실적은 전략적 해외 마케팅,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 하버파크호텔 운영사업, 시티투어 2층 버스 도입, 인천개항장 컬쳐나잇, 애인(애인)페스티벌,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추진사업,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 인천 MICE사업 육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략적 해외 마케팅입니다.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인천 방문 통계를 보면 작년 46만명에서 올해는 67만명으로 동기 대비 약 45%가 증가하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인천지역 지출의 경우 금년 말 기준으로 1조 5,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1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별 관광객 중심의 마케팅과 중국 외 시장 다변화 전략, MICEㆍ의료ㆍ크루즈 등 특화시장 공략 등이 효과를 보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12쪽 추진실적입니다.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실적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해서 총 63개의 상품을 개발하였고 해외 주요 온라인 여행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별 관광객들을 유치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했고 크루즈와 환승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하였습니다.
세부 사항으로써는 먼저 일본시장은 JTB 등 메이저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여 단체 관광객 1,200명을 모객하였고 드라마 ‘도깨비’와 INK콘서트를 연계해서 개별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을 전개했습니다.
2017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에 참가해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다음 대만ㆍ홍콩시장은 수도권 3개 지방관광공사 공동으로 FIT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대만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상품 개발을 추진했고 타이베이와 홍콩의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14쪽 동남아시장입니다.
동남아시장은 인천관광공사가 앞으로 중점을 둬야 할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태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도깨비’ 등 드라마를 활용해서 인천 촬영지를 연계한 한류 상품 13개를 출시하여 3,000명이 인천을 방문했습니다.
석모도와 강화도 상품을 론칭했고 태국의 여행작가 및 주요 채널 프로그램의 인천 취재 지원을 통해 홍보ㆍ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태국는 뷰티 블로거 등 상위 100개 여행사를 초청해서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시장을 대상으로는 각국 현지 박람회에 참여해서 인천관광상품을 판매했고 특히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무슬림 특화사업 세일즈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베트남과 브루나이 신규시장입니다.
인천, 서울, 경기 수도권 지방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여 120건의 상품판매 성과를 올렸습니다.
또 브루나이시장을 신규로 개척해서 한류 드라마와 연계한 상품이 이달 안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브루나이에 있는 시나투어(Sinar Tour)를 통해 현지 여행사를 통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15쪽입니다.
크루즈ㆍ환승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했습니다.
KTO와 공항공사 등과 연계한 환승상품에 대한 홍보와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한 상품도 개발하겠습니다.
다만 평창올림픽은 IOC가 주관하는 행사여서 저희 공사가 단독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한진여행사 등을 통해서 공동으로 인천관광을 판매할 수 있는 상품 기획을 지금 타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중에 인천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하겠고 중국 춘절 기간 중에 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입니다.
해운사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 판매하였고 종교순례 콘텐츠를 활용해서 총 2,400여명의 유료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KTX를 이용한 철도상품을 운영하였습니다.
쿠팡과 위메프 등 E-커머스를 활용해서 효율적인 판촉활동을 추진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비를 활용한 봄ㆍ가을 여행주간 행사 개최, 시민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인천의 대표 맛과 멋 8미9경(8미9경)을 홍보했고 관광객 연령에 맞춘 맞춤형 생애주기 인천 여행코스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인천 섬에 대한 지속적 마케팅활동을 통해서 올 한 해 동안 섬 방문객 50만ㆍ100만 명 돌파를 동시에 달성하였습니다.
17쪽입니다.
이슈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해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등 코스를 개발했고 라디오 생방송 홍보, 인천 섬ㆍ인천관광 100선 등 홍보책자를 제작ㆍ배포하였습니다.
전국 규모의 박람회에 참여하여 인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고 이 외에도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팸투어, 백령ㆍ대청 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로고 제작, 시민 참여형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습니다.
관광안내소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게공간을 조성하였고 시민 관광해설사를 운영해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홍보와 참여형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인천관광 실태조사를 추진해서 환경 및 관광수요 변동에 적시 대응하고 효과적인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해양도시 인천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인문해설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9쪽 하버파크호텔 운영사업입니다.
금년 7월 리모델링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신규 운영사와 계약을 완료하여 향후 호텔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리모델링 진행과정에 상호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리모델링 실시설계가 준공될 예정이고 내년 1월에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년 7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일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별첨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1쪽 시티투어 2층 버스 도입 사업입니다.
반개방형 1층 버스 4대를 도입하는 사업으로서 금년 10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도입 관련 사업비는 20억 9,000만원이고 2층 버스 제작 및 납품, 버스 랩핑 및 내부 시스템 구축, 신규노선 운영 등이 주요 사업내용입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금년 2월 컨설팅용역 결과에 따라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고 제작이 완료된 2층 버스 3대가 평택항에 도착해 랩핑 작업 등 마무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층 버스 도입 후 신규노선 운영계획은 송도~소래~부평~구월 권역을 순환하는 노선에 1대, 영종(공항)~송도 순환노선을 신설하여 3대를 투입ㆍ운영할 예정입니다.
티켓은 단일노선 이용권과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으로 판매ㆍ운영할 계획이며 신규 2개 노선 모두 기존 순환형 노선과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12월 2일로 예정된 개통식을 개최하고 무료 시범운행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23쪽과 24쪽에 버스 운영현황과 이미지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 인천개항장 컬쳐나잇입니다.
상반기 밤마실 행사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하반기에 추가 개최한 사업으로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우수행사로 인정받아 문화재청 야행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2018년 국비 지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습니다.
상반기 행사와 비교했을 때 신포시장까지 공간을 확대하여 차이나타운에서 개항장, 신포시장으로 이어지는 도보관광코스를 통해 신포동 일대 지역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 형태로 추진되었습니다.
26쪽 주요 프로그램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7쪽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개항장 밤마실 행사는 총 관람객, 지역문화시설 및 상가 참여, 관람객 및 지역상인 민족도 측면에서 모두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주요 관람객 층도 해외 관광객까지 확대되는 등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본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우수행사로 인정받아 문화재청 야행사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2018년 국비 지원을 추가로 확보하였고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8쪽 애인페스티벌입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 전역에서 추진되었으며 인천의 강점인 음악축제와 특색 있는 군ㆍ구의 문화축제를 통합하여 300만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엄브렐러형 축제로 추진하였습니다.
29쪽입니다.
음악축제는 총 6개 행사를 7월부터 10월까지 연속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덕적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주섬주섬 음악회를 시작으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INK콘서트, 월드클럽돔 코리아, 문학산 산상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10개의 군ㆍ구 문화축제를 애인페스티벌이라는 통합브랜드로 개최하여 석 달여 동안 인천 전역에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였습니다.
내년에는 관람객 니즈에 맞추어 개막불꽃쇼를 확대하여 추진하고 국내 최대 대중음악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30쪽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추진사업입니다.
강화가 가지고 있는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화 주민과 관광객의 교감이 있는 관광, 다시 찾고 싶은 곳 강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사업비는 15억 3,000만원이며 주요내용은 관광플랫폼 운영, 골목길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야기극장 운영, 관광기념품 개발 등입니다.
주요 추진실적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기념품을 개발하였으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하여 제작ㆍ운영하였습니다.
소창체험관 및 한옥 체험 등 강화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걷고 싶은 길 ‘낭만가득 스토리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31쪽입니다.
향후 골목길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화도 펜션 이용객들이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휴가지와 강화읍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33쪽 별첨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33쪽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입니다.
대이작도와 덕적도, 장봉도와 강화군 국정마을을 선도 시범마을로 선정해 총사업비 20억원 규모로 섬별 주민 소득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과 주민들의 사업추진 역량 강화, 홍보ㆍ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4개 섬 공통사업으로서 섬 자원 발굴 및 콘텐츠화, 사업운영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섬 관광 활성화 홍보ㆍ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개의 섬 단위 특화사업으로서 대이작도는 바다 생태 체험형, 덕적도는 바다 시장형, 장봉도는 섬 트레킹 중심형 그리고 강화군 국정마을은 농촌마을 체험형으로 섬별 특성과 강점을 살려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서별 주요 추진상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35쪽 인천 MICE산업 육성입니다.
먼저 인천 MICE산업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내용은 인천 MICE 경쟁력 강화,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지역 대표 MICE 육성이며 총사업비는 21억 8,000만원입니다.
추진실적은 MICE 도시 경쟁력 척도인 국제협회연합 UIA 기준에 따라면 인천은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천의 급성장은 정부로부터도 인정을 받아서 MICE 부문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대규모 기업행사의 선도적인 유치와 후속 대형행사 유치 성공, 지역상생형 MICE산업 추진, 시장 다변화 및 선제적 대안시장 개척 노력 등이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MICE박람회인 대한민국 MICE산업대전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하였습니다.
36쪽입니다.
중국의 한국관광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잠재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를 선도하였습니다.
특히 기업회의 유치를 위해 직접판매협회에 대한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다국적 기업회의 총 14건, 2만 6,70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고객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며 MICE 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과 지역 대표 MICE 행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달에는 국제기구 및 MICE 관련 50여개 업체 및 취업 희망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MICE 커리어페어와 해외 5개국 2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유스 컨벤션(Youth Convention)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37쪽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입니다.
주요내용은 전시ㆍ컨벤션 유치 및 개발, 송도컨벤시아 시설 운영이며 사업비는 55억 9,000만원입니다.
추진실적은 2단계 확장공사에 따른 임대시설 사용제한에도 불구하고 전시ㆍ컨벤션 행사의 유치ㆍ개최실적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통해서 대형 전시ㆍ컨벤션 행사 유치활동을 강화하였고 공사가 주관하는 전시회의 내실화와 대형화, 민간전시 육성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 MICE사업과 연계된 시설예약ㆍ유치 등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향후 2단계 확장을 대비해 송도컨벤시아 중기 운영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인천 8대 전략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전시ㆍ컨벤션을 육성하겠습니다.
38쪽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입니다.
주요사업은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강화, 의료관광 홍보 인프라 구축 그리고 의료관광 수용태세 강화 및 신규 콘텐츠 발굴입니다.
금년 8월 보건산업진흥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작년 한 해 동안 유치했던 1만 3,000명을 돌파했고 총 진료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80억 3,2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월 문체부로부터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고 해외시장별 선호에 따른 타깃 마케팅을 실시하여 중국 및 동남아는 경증 및 미용ㆍ성형을 그리고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는 중증치료와 웰니스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9쪽입니다.
인천국제공항 내 출국장에 마련된 환승의료관광 홍보관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필리핀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코리아
메디컬 앤 뷰티(Korea Medical & Beauty) 상품,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과 의료관광을 결합한 메디페리(Mediferry) 상품, 인천시티투어와 결합한 메드 앤 시티투어 인 인천(Med & City Tour in Incheon) 상품, 건강검진과 관광을 결합한 고고 코리아(Go! Go! Korea) 상품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40쪽입니다.
의료기관과 협력 업무를 확대하여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하여 외국인 환자 사후관리 안심시스템 프로그램, 공항과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의료관광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인천관광공사가 가지고 있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를 의료기관들과 공동으로 공유하여 의료관광의 해외진출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41쪽의 별첨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2018년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5쪽입니다.
첫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단체 관광객에서 개별 관광객으로,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R&D 기능을 보강하고 온라인 마케팅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료ㆍMICE 등 전사적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력을 통해서 통합 해외 로드쇼 개최 등을 추진하고 외부적으로는 지역 관광사업체 병ㆍ의원과 함께하는 참여형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시트립ㆍ아마존 등 세계 최상위 OTA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효과성을 중심으로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며 해외 공중파 TV 등에 대한 영상 광고도 검토하겠습니다.
지역 대표 축제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INK콘서트, 개항장 밤마실 등 인천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를 활용하여 도시 자체를 마케팅하고 애인페스티벌과 연계한 시즌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46쪽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내 관광시장을 전략적으로 분류하여 수도권 배후시장을 타깃으로 당일코스ㆍ대중교통상품을 개발하고 비수도권을 타깃으로 출국 전 1박 상품, 원거리 철도 연계상품 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둘째, 원도심 관광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원도심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인천시 차원의 원도심 재생사업을 지원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겠습니다.
공사 창설 이후 추진된 거점 중심 전략을 넘어서 낙후지역 활성화를 통해 관광 활성화의 효과를 인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주민들이 참여하고 시민이 직접 생산하는 관광사업을 통해 자생적 소득사업을 육성하고 이를 제3의 관광 콘텐츠로 재활용하는 선순환 구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47쪽입니다.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발전연구원 등과 협업해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선도 추진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와 일자리경제국, 도시균형건설국 등 인천시 유관부서와 적극 협업할 계획입니다.
셋째, 인천 MICE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자체 최초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할 것이며 MICE 최적지 인천을 포지셔닝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겠습니다.
세계 20위권 MICE 도시로 조기 진입하기 위해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MICE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커리어페어 등 잡 매칭(Job Matching)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시장을 다변화하고 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병원들과 해외 로드쇼에 공동 참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48쪽입니다.
단순 치료목적의 의료관광에서 뷰티ㆍ화장품ㆍ힐링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복합리조트, MICE 시설, 섬 등을 연계한 융ㆍ복합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다섯째, 자체 사업 비중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비용편익분석에 기반하여 대행사업을 선별적으로 자체 사업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내년 중에 사업구조조정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궁극적으로는 현 추진 대행사업의 30% 이상을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자본을 활용한 신규사업 진출을 추진하겠습니다.
정밀한 사업계획에 기반하여 현금이나 우량자산을 확보하고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자본금 확충을 위해 인천시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2016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51쪽입니다.
총 11건의 지적사항 중 처리요구는 5건, 건의 사항은 6건이며 모두 이행 완료하였습니다.
54쪽 관리번호 1번 입찰 자격요건 등 계약 관련 법령 준수 철저의 건입니다.
입찰ㆍ계약과 관련한 법률 및 입찰절차, 제한방법, 자격요건 등에 대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계약업무 처리와 관련된 편람을 자체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2017년 송도컨벤시아 행사지원 용역의 경우도 법률에 따른 적격심사 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일상감사를 통해 입찰 자격요건 등에 대해 철저히 확인하겠습니다.
55쪽 관리번호 2번 2016년 조직개편 개선, 보완의 건입니다.
의료관광 조직의 축소 우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력적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외부적으로는 의료관광 실무협의회 등 협력채널을 강화하여 해외 설명회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의료관광 사업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전략시장 다변화와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56쪽 관리번호 3번 밤마실 행사 중 도출된 문제점 개선, 보완의 건입니다.
2017년 상ㆍ하반기에 개최된 개항장 밤마실 행사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지역상인의 참여도 확대되어 양적ㆍ질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문화재 야간개방에 대해 사전에 협의하였으며 행사장 차량통제, 관람객 동선 조명 설치 등을 통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제고하였습니다.
지역주민과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족도 높은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행사로 인정받아 2018년 추가 국비를 확보하였습니다.
57쪽 관리번호 4번 조직개편과 인사규정의 정합성 재확인 및 개선의 건입니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관련 지침에 근거하여 결재선의 축소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연공서열적인 요소에 대한 보상ㆍ승진을 배제하고 공정한 성과보상을 추진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상위법령 및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공사 실정에 맞는 조직ㆍ인력관리를 통해 직원 사기진작과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58쪽 의료관광 사업 위축 우려에 대한 보완의 건입니다.
내ㆍ외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통합 의료관광을 추진하였으며 금년 8월에 이미 2016년 연간 유치한 외국인 총 환자 수 1만 3,000여명을 조기에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향후에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59쪽 대표관광지 발굴 및 섬프로젝트 추진에 주도적 역할의 건입니다.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ㆍ프로모션을 개최하였으며 지난 9월 인천 섬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섬 주민 소득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섬주섬 음악회 등 스토리와 문화에 기반한 선도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인천 섬 활성화 센터를 설립ㆍ운영하여 섬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주도형 발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60쪽 하버파크호텔 활성화 적극 추진의 건입니다.
디자인과 시설을 최적화하여 수익성을 높이려는 수익적 측면뿐 아니라 웰컴센터ㆍ전망대 등 시민 개방형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의 중요한 관광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1쪽 시티투어 좌석 간격 조정 등 특화버스 도입 시 개선의 건입니다.
이달 현재 좌석 간격이 확장되고 충분한 좌석이 확보된 2층 버스 4대가 제작이 완료되어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향후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12월 2일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62쪽 관리번호 9번 지역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구 의원과 적극 소통의 건입니다.
강화군 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 시 의원님들께 사전보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보고 외 업무연찬 등 간담회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3쪽 관리번호 10번 중국 관광객들이 인천에서 체류하고 소비할 수 있는 방안 강구의 건입니다.
유료관광시설과 연계한 프리미엄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였으며 중국 주요 온라인 여행사와 제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의 한국 관광 규제가 장기화되어 상품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규제 회복 시점에 대비하여 중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쿠폰북을 제작하여 배포할 것이며 중국 내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64쪽 관리번호 11번 감사팀 강화방안 강구입니다.
클린센터 등 실질적 내부감사시스템 구축하였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ㆍ청렴교육을 총 7회 실시하였으며 감사부서의 사전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향후 윤리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지속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인천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