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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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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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 1월 30일 (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업무보고
2.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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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9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업무보고, 제2항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천시설공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응복 이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설공단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시민복리 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이응복 이사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입니다.
항상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계시며 저희 공단에 대한 큰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황흥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공단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와 함께 공단의 일을 하고 있는 부서장 이상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희식 상임이사입니다.
안효배 문화체육본부장입니다.
윤병기 도시관리본부장입니다.
김정우 감사실장입니다.
김재보 안전관리실장입니다.
한상열 혁신기획실장입니다.
한천희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서유택 가족공원사업단장입니다.
채정미 노인종합문화회관장입니다.
안경혜 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이명수 인천어린이과학관장입니다.
김백호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입니다.
오인환 삼산월드체육관장입니다.
윤찬영 청라사업단장입니다.
우상철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이성곤 송도공원사업단장입니다.
이용주 영종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김도균 상가주차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쪽입니다.
공단 인원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예산규모는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089억 8,200만원으로써 사업예산은 1,017억 9,700만원이며 자본예산은 71억 8,5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쪽입니다.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미종결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2016년도 미종결 지적사항은 총 두 건으로써 모두 종결처리되었습니다.
사안별로 요약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8쪽 제물포 북부역 주차장 환풍구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 노력입니다.
제물포 북부역 주차장 환풍구 이설에 대한 정확한 현장 확인과 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바탕으로 해서 제물포 북부역의 환풍구 이설과 관련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서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입니다.
지난 12월 시로부터 환풍구 이설안이 포함된 제물포지하도상가 활성화 계획을 통보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물포지하도상가 개ㆍ보수 공사와 연계하여 제물포 북부역 주차장 환풍구 이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9쪽 계양경기장 인근 골프 연습장 건립 반대와 관련 적절한 방안 강구입니다.
계양경기장은 경영수지 50% 미만의 공익형 경기장으로 현재까지 사후 활용계획에 따라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무료개방 및 사용료 감면 등의 공익사업을 꾸준하게 함께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다만 계양경기장의 수익시설에 대한 민원처리와 관련해서 유관기관과 10여 회에 걸쳐서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였으며 향후 공단에서는 심의결과에 따라 도출된 내용에 대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적극적으로 협조 및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업무추진 시 지역주민의 민원이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2017년도에는 총 일곱 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처리요구사항 네 건, 건의사항 세 건 입니다. 총 일곱 건 중 진행은 일곱 건이 되겠습니다.
사안별로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4쪽 가족공원 식당 음식 개선을 통한 서비스 개선 노력입니다.
그간 가족공원 이용 시민들이 방문하는 식당에 대한 민원과 관련하여 현장 실태확인과 함께 음식 질에 대한 점검을 위해 직접 시식을 병행한 바도 있습니다.
현장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임차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식당 반찬류 개선과 부족한 메뉴를 확대하는 등 식당운영 개선 지도를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식당, 매점 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정기 지도ㆍ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중ㆍ장기적으로는 식당, 매점 직영화 검토 등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 공영주차장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추진입니다.
요구하신 바와 같이 주차장에 대한 추락방지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련하여 공단 운영 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추락방지 설비가 필요한 장소의 현장실태 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제물포 북광장 및 간석3동 주차장 등 추락방지시설 보강이 필요한 2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시 관련부서와 보강시설 설치 협의를 통해서 올 상반기 중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6쪽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강구입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는 관장을 포함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정례회의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요구하신 대로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수련관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운영위원회의 참석률을 높이고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금년 초에는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들에 대한 참석 권유 안내를 한 바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 신규 위촉되는 위원들은 청소년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로 구성해서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며 사전 간담회 등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7쪽 청사관리직 복지수준, 근무환경 및 임금 등 처우개선 노력입니다.
2012년 기간제 청사관리직 근로자를 직접 고용 전환하였으나 그간 낮은 처우개선과 근무환경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아 처우개선을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미화직 정근수당의 기본급화 등 11%의 임금 인상을 시행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우선적으로 기본급 인상과 명절상여금 인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 377명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고용불안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일조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중ㆍ장기 개선계획에 따라 합리적 수준의 임금 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병행하여 청사관리 직원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8쪽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방안 강구입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용료 감면사항은 인천시 시립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2,600여 명, 5,300여 만원의 감면을 통해 공공시설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상위계층에 대한 감면사항이 현재 조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되겠습니다.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조례개정이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 지난 1월 초 시 관련 부서에 차상위계층에 대한 추가 사용료 감면과 관련해 협조 요청을 해놓은 상태가 되겠습니다.
보고서 19쪽 수영장의 수질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 노력입니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삼산월드체육관 등 6개소의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서 수시로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1일 물 교환량을 확대하는 등 수영장의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요구하신 대로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의해서 연 2회씩 실시하던 수영장 물 교환주기를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초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하여 요금 감면 방안에 대해서 협의한 바도 있습니다.
향후에도 공공기관 상수도 요금 감면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조례개정 절차 등을 포함해서 수질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0쪽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무상회차시간 조정 방안 강구입니다.
지난해 29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한 인천의 대표적인 주차시설인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은 지난 ’95년부터 공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상, 지하 2층의 주차장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구하신 대로 영업용 차량의 무상회차시간 조정을 위해서 지난 1월 초 타시ㆍ도 공영주차장 운영실태 파악을 시작으로 두 차례에 걸친 현지실태 조사까지 완료하였으며 2월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행사 시 무상회차 실태를 재차 확인하여 시 관련 부서에 무상회차 반영을 위한 조례개정안을 검토하여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1쪽입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서 지난해 우리 공단의 주요업무 성과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공단은 지난해 가치 제고를 위한 역량 구축을 목표로 4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전 임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4대 핵심가치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입니다.
첫 번째로 공단의 가치역량 제고 사항이 되겠습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8월 우수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을 달성한 바도 있습니다.
이는 내부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청렴정책 운영과 활발한 외부기관 및 민ㆍ관 협력활동을 통해 청렴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온 청사관리직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139개 전국 지방공기업 중 2개 기관만 선정된 2017년도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정부와 시 정책에 발맞추어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관 간 협업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소통과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39개 지방공기업 중 정부 3.0 우수 공기업을 달성한 바도 있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로 공익과 수익의 조화로운 경영 실현입니다.
지난해 공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나눔사업을 비롯해 공공시설 무료 개방 등을 통해 2만 7,000여 명이 지원하였고 3D창의교실 및 생생과학교실 등 4,700여 회의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적성진로탐색 및 취미교양교육 등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26종과 적성탐구활동 등 38종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400여 종의 다양한 성인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 프로그램까지 100만 명 이상의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노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노력과 직영정비반을 통한 도로파손 구간의 자체 보수 등 도로 정비 중 발생한 1만 1,000t의 폐아스콘 처리비용을 처리업체를 통해 무료로 처리하여 16억여 원의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가족공원의 관리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100기의 정원형 암석장 조성사업을 외주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 조성한 바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대관 수입 극대화와 씨사이드파크 및 하늘문화센터 수익시설 운영을 통해 약 136억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세 번째로 신뢰받는 안전한 시설관리 강화입니다.
지난해 공단은 글로벌 스탠더드 안전경영분야 대상 수상과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코샤(KOSHA) 18001과 오사스(OHSAS) 18001 국내외 인증을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다시 한번 공단의 안전분야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사적인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위해서 SMS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였고 20개 사업장 407명에 대해서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서 사업장별 맞춤 안전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감과 감동의 고객가치 구현 사항입니다.
지난해 공단은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대내외 다양한 소통과 공감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를 위해 대외기관 간의 협업사업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지하도상가 공실점포 6개를 활용한 무료 장난감병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또한 지역경찰서와 협업으로 공원 이용객과 독신여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좀 더 나은 시민생활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 활성화와 SNS를 활용한 고객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5쪽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공단은 2018년도 올 한 해 트라이 골3(Tripod-Goal 3)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하여 전 임직원이 우리의 목표라는 공유의식을 가지고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2018년도 미래역량 기반 강화를 위한 공단의 핵심 경영전략은 첫 번째로 안전관리 경영, 두 번째로 열린혁신 경영, 세 번째로 가족친화 경영이 되겠습니다.
먼저 28쪽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안전경영 체계 확립입니다.
시민중심의 스마트 생활안전 관리체계 강화가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위기발생 시 업무의 연속성 관리를 위한 업무연속성 관리시스템 구축 인증으로 재난 등 위기상황에도 핵심 업무의 연속수행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진 등으로 관심이 높은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20개소에 대해 시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작업 시 발생가능한 유해물질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예방에 목적을 둔 작업환경측정 예비조사를 18개 부서에 대해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요 시설개선 추진입니다.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비상벨, 출입구 및 피난유도 안전디자인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디자인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어린이과학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옥상안전난간 설치와 함께 76만평에 이르는 영종공원 등의 여성화장실에 안심 스마트벨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시민들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안전 생활화로 시민의 신뢰 구축이 되겠습니다.
훈련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어린이 이용객들이 많은 과학관의 실종아동 발생 시 행동지침 및 개인임무 훈련을 통해 미아 발생 시 유형별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초미세먼지주의보 등 안전주의보 발령제도를 전년보다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치센터 및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용시민 맞춤형 안전신뢰도 향상 노력입니다.
이를 위해 250만㎡에 이르는 넓은 공원 지역을 공간별로 구분하고 식별번호를 부여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며 지하도상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밀점검과 내진성능평가로 신뢰받는 시설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과학관의 소방과 방화안전, 피난 및 자연재해 안전분야에 대한 공간안전인증을 통해 이용시설의 안전신뢰도 향상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혁신 추진입니다.
다양한 혁신과제 발굴로 사회혁신 가치역량 제고 사항이 되겠습니다.
사회혁신 분야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과제 발굴을 추진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먼저 가족공원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화합공동사업 발굴 추진입니다.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정화 행사 등 주민공동사업을 선정하고 진행하여 주변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주민을 환경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서 유해요인 등에 대한 감시와 피드백으로 가족공원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시민화합공동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다음은 꿈나무 어린이자문단 프로젝트 추진으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의 참여 활성화를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서 어린이자문위원 12명을 구성해 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 수업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개선 의견을 제안하고 반영된 의견에 대한 성과 공유와 평가까지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열린과학관 운영을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유관기관 협업으로 업무혁신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 및 LH 등과 협업으로 52대의 영상정보시스템을 씨사이드파크 중앙관제실로 연계하여 통합관리함으로써 설치비용 등 7억여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공원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참여를 통한 혁신기반 조성입니다.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시민참여단 운영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를 논의하고 선도적 사업 등을 선정하는 등 민ㆍ관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 운영과 가족공원 주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이미지 개선 등의 현안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소통하는 소풍나들이 행사를 추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라지역 시민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공원볼거리, 노후시설물 개선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행복공원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사회 계층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적극 추진입니다.
이를 위해서 인천전자랜드의 홈구장인 삼산월드체육관에 농구 역사관과 버스킹존 등을 설치하여 시민참여 공간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300평 규모의 무료텃밭을 개방하여 온 가족들이 무, 배추 등 채소를 가꾸며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더 가까이 소통의 날을 지정ㆍ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가족친화 경영을 통한 공기업의 가치 구현입니다.
균형있는 삶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사항이 되겠습니다.
공단은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가족친화 경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제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10년 이상 재직한 임직원에 대해서 10일에서 20일의 휴가를 지원하고 연간 2일간의 자녀돌봄휴가를 제공함으로써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휴직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시간제 근로채용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공단 창립 이후 최초로 공단 전 가족과 함께하는 창립행사를 개최해서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며 이러한 전사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해서 하반기에 가족친화 경영대상 인증을 수상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내부직원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 적극 추진입니다.
매주 수요일 시간외근무 안 하기 등 패밀리데이 운영과 배드민턴, 독서 등 6개의 동호회 직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 힐링센터 등 외부전문가 위탁을 통해서 고객 접점근무자에 대한 명상 치유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휴프로그램을 도입ㆍ운영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 간 소통방법 모색을 위한 전문심리센터와의 협업으로 부서 직원들의 심리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내부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능력 개선 도모를 촉진하겠습니다.
가족친화 공유 강화로 사회공헌 솔선 참여입니다.
효율적인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되겠습니다.
그간 운영되어 왔던 사회공헌활동을 좀 더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후원금 지원사업 체계를 1단체에 대해서 연 1회 3년 연속 후원을 원칙으로 각 지역별로 소외되는 기관 없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마음봉사대라는 자원봉사대를 신설해서 봉사활동 성과와 활성방안에 대한 공유 등 사회공헌활동을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사적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추진 강화입니다.
부서별 소외계층 지원시설에 대한 자매결연 등을 통해서 인력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부단체와 연계한 후원참여 및 헌혈 등 1인 1기부 캠페인을 통해서 전사적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추진입니다.
노사발전재단 등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서 재직 직원의 직업역량 도출, 경력대안 개발 등 재직 직원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퇴직 예정 근로자에 대해서는 퇴직 후에 직업탐색에서 재무관리와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 대한 수영ㆍ헬스ㆍ휘트니스 강좌 등 스포츠 바우처사업 운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 강습기회 제공을 위한 무료수영교실 등 함께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미래역량 기반강화를 위한 전략경영 구현입니다.
중ㆍ장기 대외 로드맵 구현을 통한 경쟁력 확보사항입니다.
2002년 설립된 공단은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하였고 공단 역량 강화와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단이 되고자 올해부터 공단 사명을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인천시설공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은 미래에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중ㆍ장기 과제들을 발굴해서 시설관리에 전문역량을 높여나가고자 그동안 외주업체에 위탁하던 시특법 시설물 정밀점검 업무에 대한 직영 전담조직을 구성해서 관리역량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필요한 전문기술력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시공ㆍ감리 등 전문인력 운영시스템을 구축해서 금년부터 소규모 공사 감독 현황 및 전략사업 타당성검토 등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별 필요역량 구축과 성장동력 확보를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정보화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프로그램 및 시스템 자체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작년 말부터 금년 초까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기술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전담 정보화 전문인력 육성과 함께 통합정보시스템 및 전자결재 등의 고도화와 통합관리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해 나가겠습니다.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운영 강화입니다.
내부평가시스템 개편으로 성과창출 체계 구축입니다.
기존의 내부평가제도의 객관적인 개선을 위해서 핵심사업 평가를 신설하였으며 그에 따라서 부서별 34개 핵심사업을 선별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개인보상을 부서평가로 개편하는 등 평가와 보상체계를 개선하여 전 임직원의 성과 달성에 대한 목표의식 제고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채용평가시스템의 개선으로 맞춤형 인재채용 확대입니다.
올 하반기 공개채용부터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등 기회평등을 저해하는 사항을 기재하거나 질문하지 않는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추진해 나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필요 직무역량에 근거한 객관적 평가지표 개발 등 채용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한편 직무 관련성이 높은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비롯해 직무 중심의 구조화 면접으로 전환하여 맞춤형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직무역량 강화로 대시민 서비스 질적 개선 추진입니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조직을 위한 업무 분석과 기능개편 등 효율적인 방안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해서 조직역량 향상을 추진하고자 하며 시민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우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통하여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 민원 통합관리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시스템 운영방식을 기존 간접처리 방식에서 공단이 직접 관리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청렴도 향상을 통한 대시민 신뢰 구축입니다.
대내외 청렴의식 배양으로 청렴문화 조성이 되겠습니다.
계약대상자, 입점업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개선의견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해관계자와의 전화 모니터링, 클린콜을 실시해서 업무 중 부당한 업무처리 등 공정성 저해요인이 있었는지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와 개선방안을 청렴소식지를 통해서 대내외적으로 공유해서 청렴도 개선에 힘써 나가고자 합니다.
청렴도 개선을 위한 콘텐츠 운영 강화입니다.
청렴카툰, 자가진단 등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의 자율적 학습을 통한 윤리의식 생활화와 익명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 모의훈련을 통해서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내부신고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3급 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청렴교육 실시를 강화하고 간부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청렴도를 개선하고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청렴교육 이수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렴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입니다.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청렴쇄신 분위기 조성입니다.
이용 시민들이 자주 찾는 스포츠센터 계단에 청렴표어를 부착하여 이용 시민들과 청렴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상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부서별 특색을 반영한 UCC 윤리ㆍ청렴 공모전을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친근하고 가깝게 공감하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비 부패취약분야 개선활동 추진입니다.
올 6월에는 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해서 내부뿐 아니라 외부 청렴 개선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민간단체, 지자체, 교육청 등과 함께 청렴거버넌스 공동협력 활동도 함께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관내 유관기관 간 청렴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청렴업무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업무보고서
이응복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병건 위원님.
공병건 위원입니다.
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주차장 현황에서 이용률 있지 않습니까, 퍼센티지로 나온 것. 가동률이라고 하나, 이용률이라고 하나?
이용률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용률 해 가지고 몇 퍼센트, 퍼센티지로 쫙 나온 것 있지 않습니까. 그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공병건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10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계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도 우리 이사장님 시설관리공단 잘 운영해 주셨는데요. 올해도 2018년도 지금 보고했던 것처럼 차질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과 더불어서 협력하셔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일 뒤편에도 나와 있지만 우리 공단에서 하는 게 시설들이 많잖아요, 체육관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 화재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 일체 하신 것 있나요?
이미 하고 있고요. 좀 더 저희가 횟수를 늘려서 강화하려고 합니다, 지금.
아무래도 지금은 화재, 불로 인한 것보다 연기로 인한…….
질식사들이 많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크잖아요. 특히나 우리 인천시설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도 있잖아요, 지하상가 같은 데. 연기에 대한 무슨 대책으로 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있나요? 환기구는 물론 있긴 한데 화재 났을 때 또 다른, 그러니까 공기순화를 위해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기정화 때문에 화재로 인한 무슨 시설이라든지 갖춰져 있는 게 있나요?
그러니까 요소요소에 차단막을 설치했죠, 자동으로 그냥.
차단막이 있고 불났을 때 그 위로 연기 내보내는…….
그렇죠, 더 확산 안 되기 위해서.
그 시설도 다 지금 보완이 되어 있나요?
네, 다 되어 있습니다. 지하도상가도 다 했습니다.
그리고 화재대피에 대한 것은 소방당국에서 하는 것 말고 시설관리공단 자체에서 하는 뭐 1년에 몇 번이라든지 이런 게…….
거기 관리단체하고 저희하고 같이 매뉴얼을 만들어서 수시 교육도 하고 공유도 하고 관련단체에 대한, 상인들에 대한 교육도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반시설은, 일반인들이 경영하는 시설은 일반인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공단 같은 경우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화재가 났을 때 시민들이 보는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희가 롤모델이 되어야죠, 위원님. 민간인들이 저희들 것을 보고 따라올 수 있도록 우리가 롤모델을 만들어서 선도적으로 해 나가야죠.
체육관 같은 데는 경기가 치러질 때 많이 모이잖아요. 다중시설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위원님들 자꾸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특히 우리가 삼산월드체육관이 상당한 많은 인원이, 행사도 많고요. 그래서 소방관서, 경찰관서하고 주기적으로 간담회도 하고 또 하게 되면 그 행사일정에 맞춰서 며칠 전부터 3개 기관이 모여서 대책회의도 하고 그래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도 잘해 오셨지만 앞으로도 철저하게 대비하셔서 어떤 문제가 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이제 한 가지 더요.
앞번에 음식 때문에, 승화원인가? 거기 가족공원의 음식 가지고 얘기했었는데 우리 공단에서 입찰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물론 공단에 대한 이윤도 나야 되는 것도 있죠. 입찰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높이 쓰는 데에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네, 최고가입찰이니까.
그러면 그분이 높이 써서 들어와서 이윤을 내야 되는 부분도 있잖아요, 거기 봉사하러 온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여기도 이윤을 추구해야 되고 또 관리하는 입장도 이윤을 추구해야 되면 아무래도 음식의 질에 대한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러니까 일반인이 운영할 때는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공기관에서 운영을 하는 데서 서로 간의 이윤추구 때문에 그 피해를 누가 보겠어요. 거기에 대한 적절한 선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지난번에도 지금 운영하는 사람이 조금 있으면 1년이 되는데 그 전에 했던 사람이 한 4개월 하고 포기를 했어요. 지금은 한 6억 1,000인데 그때는 7억 1,000을 했었어요. 그래서 상태를 보니까 지금도 높이 쓴 금액은 확실히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입찰하는 데 임의로다가 할 수 있는 조항이 없어서 잘못하면 특혜 얘기 나오고 이러니까 참 그것도 고민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입찰에 대한 부분이 시설물에 따라 틀리잖아요. 음식점이냐 아니면 주차장이냐 그런 것에 따라 달라요.
물론 서비스 예를 들어 주차장 같은 경우 서비스 문제도 발생하겠지만 진짜 중요한 부분은 음식 부분 이런 것들이거든요.
거기 높이 써서 들어와 가지고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익이 나니까 물론 좋아요. 그런데 거기 들어온 입장에서 이윤이 나지 않으면 결국에는 음식에서 조절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관리를 해야 되지 않나, 그러니까 분야별로 어느 정도 선을 둬야 되지 않나.
조례에 의해서 필요하다고 하면, 그 부분도 특혜 시비가 붙는다고 하면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조절해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계속 위원님이 자꾸 지적하시는데 제가 그래서 이번에 된 사람은 그때 입찰설명회에 왔었어요. 그래서 주변여건이 이렇다, 전에 했던 사람이 얼마 했었는데 이러이러한 여건으로 해서 지금 포기를 했다, 도저히 운영할 수가 없으니까. 여러분들 너무 높이 쓰지 말라 솔직히 말씀, 설명을 다 드려요.
그런데 되고자 하는 사람은 되어야만 하니까 쓰잖아요. 1억 떨어진 것이 그러한 설명 때문에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지금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마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까 하지만 실태조사가 있어야 할 거예요.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이제 무작정 그냥 입찰 얼마 해라 그러니까 어느 선을 가지고 기준을 안 주기 때문에 하라 하지만 그래도 시설공단에서는 여기에 예를 들어서 어느 정도 수입이 날 거며 어느 정도 이익이 날 거다. 그러니까 이익에 대한 부분, 전체 금액 이익 날 부분 어느 정도는 계산이 될 것 아니에요. 전혀 계산도 안 하고 무조건 그냥 입찰에 부치나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정가격…….
손익분기점을 어느 정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있죠. 우리가 다 산출해서 하는 예정가가 있는데 예정가에 그게 어마어마한 배로다가 입찰에 응하니까.
그러니까 그 부분을 어느 정도 조절을 해 줘야 된다 이 말이에요.
우리 예정가를 다 알리는 데도 그렇게 되니까 이게 참 어렵죠, 경쟁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예정가 이상을 부르면 거기에는 아예 자격을 주지 마세요, 그러면.
아니, 예정가는 기초금액밖에…….
이상 너무 높게 되면 거기에 일단 짜놓는 것으로 어느 정도 몇 퍼센트 이상을 넘으면 입찰자격에서 그러니까 그 사람 입찰했다고 하더라도 안 된다라는 어느 정도 기준은 가져야지 일반하고 똑같이, 관에서 운영하는 것 똑같이 해버리면 안 되잖아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ㆍ하위를 두세요.
지금 지적하신 대로 그런 게 있어서 저는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아까도 보고를 드렸지만 저걸 우리 조직화해서 운영을 해야 된다, 그래야 시민한테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거기가 이익만 발생한다고 볼 수는 없어요. 왜, 다른 것으로 많은 수입이 있으니까 식당만큼은 우리가 직영을 해서 시민들께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음식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렇게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익을 낸다는 것은 제가 이해가 안 갑니다, 사실은.
대부분 공사ㆍ공단에서, 어떻게 공사ㆍ공단도 그래요. 자기들이 주체해서 불편하고 직원들 손 많이 가고 골치 아프면 이것을 또 용역을 주거나 아니면 입찰해서 부쳐요. 그렇게 하시지 말고 좀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이 피해를 볼 부분이면 직영할 수 있는 부분도 생각을 봐야 되지 않을까.
네, 그것이 제일 바람직한 방안인 것 같습니다.
가족공원 전체적으로 수입을 보면 많은 수입이 창출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것은 시민들께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제가 판단이 되어집니다.
집행부서하고 잘 타협을 해서, 설령 집행부서에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한다 할지라도 이런 문제점에 대한 부분을 제시를 하고 직영이나 아니면 위탁을 주거나 이런 부분을 잘 선택하셔야 돼요. 무작정 위탁할 일도 아니고 또 무작정 직영할 일도 아닌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 시민이 불편함을 겪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시민 편에 서서 한번 생각을 해 보라는 거죠, 이익 나가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을 잘 검토하셔서 문제가 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최용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덕입니다.
보고서에 보니까 제물포 북부역에 환풍구 맞죠, 아주 볼썽사나운 것. 그것은 아까 보고사항에 보니까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라고 대안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언제쯤 어떤 방법으로 할지에 관해서는 설명을 다 이 안에서 할 수 없었으니까 기록이 안 돼 있겠지만 어떻게 하기로 향후 계획이 돼 있는지 설명 좀 해 보세요.
금년도 예산에는 지하도상가 리모델링 설계비가 확보돼 있고요. 그래서 그 설계에 따라서 명년도 예산에 대충 산출기초로 리모델링공사가 한 41억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돼 있습니다.
그 비용은?
우리 직접이요. 시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정비를 합니다.
그래서 금년 6월쯤 되면 거기 임대자들을 다 정지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다 나가면 지하도상가가 운영이 안 되니까 이쪽 북부역 쪽에 있는 환풍구를 먼저 철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그래서 나중에 리모델링하다 보면 앞에 남부역 쪽에 또 있거든요. 그것을 어떻게 해서 모형을 갖춰서 해야, 환풍구 설치를 안 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최신의 모델로 해 가지고 최소의 규모로 해서 미관도 보면서 이렇게 하는데 한쪽으로 몰려고 그럽니다, 한쪽으로 이렇게.
지금은 남부역 쪽에 있고 북부역 쪽에 있는 것을 한쪽으로 모아서 하는데 철거는 하지만 본격적으로 하는 것은 지하도상가 리모델링과 같이 시기를 맞춰서 하겠다 이 얘기입니다.
기왕에 그렇게 하려면 지금 역 근처를 보면 아주 현대화하고, 어느 서울역에서부터 인천역까지 가다 보면 괄목할만한 그런 역 이를테면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역은 시원시원하게 단장을 다 해 놨어요.
그런데 아까 사업계획서 설명을 듣다 보니까 제물포 북부역에 있는 철골구조물 주차장을 그대로 거기다 국토교통부에서 권고안 내려와 있는 것, 이를테면 주차장의 안전을 위해서 스토퍼 설치하는 것 이 부분도 여기에 들어 있거든요. 이것도 동시에 이사를 해야 맞지 않을까.
이를테면 금년도 말까지 제물포 주변의 도화구역에 6,000세대 아파트 입주민들이 들어온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도화역이 하나 있고 제물포역이 있는데 거기 엄청난 이용객들이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 이분들이 거기를 이용하는 데 좀 쾌적하게 만들고 이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을 텐데 그것을 동시에 환풍구 이설할 때 적지를 찾아서 같이 이설을 하고 역은 지역 이용인구 대비 쾌적하고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차제에 동시에 계획을 변경해서라도 그렇게 만들면 안 되겠어요?
글쎄,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가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 해서 우선 환풍구만 했었고 주차장이 꼭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그냥 했었는데 미관은 생각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용객이 많다고 하면 차량을 이용할 사람도 그만큼 많이 늘어날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거기가 거의 만차 상태가 되거든요, 항상. 그랬을 때 그것을 더 크게 해야 되는 것인지 이런 것을 관련 부서와 또 협의해서 그것까지도 포함해서 도시공사와 남구청과 같이 연계해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그러세요. 도시를 계획함에 있어서 졸속으로 하다 보면, 졸속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예산도 수반되고 하는 거니까 잘못 만들면, 한번 만들어 놓으면 당장 이사를 하거나 변경하기 쉽지 않잖아요.
거기에는 대학교도 여러 개가 있잖아요. 청운대학교라든지 또 재능대학교 또는 폴리텍대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중학교도 많고 또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 중앙정부청사도 거기 들어오잖아요. 그런 면모를 갖춘 제물포역을 그렇게 졸속으로 만든 과거 그 모델을 그냥 놔둬야 되겠는가 하는 것은 아마 지도자나 시설관리하는 분들이 더 먼저 고민을 해 봐야 될 부분이 아닌가.
그래서 저희는 주로 지하도상가 부분만 생각했었는데 도시공사와 남구청과 병행해서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해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제가 관계부서하고도 얘기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셔야 될 듯싶습니다.
또 하나는 시설관리공단, 시설공단?
네, 시설공단이요.
시설공단에서 하는 일이 상당히 많네요.
많고 아주 열의를 가지고 잘하시는데 뭘 보고 내가 깜짝 놀랐냐면 지하상가가 과거에 한창 붐을 일으켜 가지고 영업이 잘되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주변에 더 좋은 고급화된 그런 상가들이 생기고 하니까 쇼핑몰들이 여간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영업이 안 되고 빈 시설들이 있잖아요. 이것을 이용해서 고민을 좀 많이 한 흔적이 나네요. 장난감병원 같은 것 애들이 가지고 노는 이런 것을 하는데 그게 위치가 어디예요?
주안시민지하도상가인데 저쪽 끝쪽 사거리 거기가 주안사거리인가요. 도화가 아니고 거긴 주안이지. 그러니까 옛날 상수도사업본부 올라가는 그 아래쪽입니다.
그 아래쪽에. 참 잘 아시는데 이게 기왕이면 이런 공실이 나면, 공점포가 나면 이런 것을 한쪽으로 몰아 가지고 장난감, 기왕에 하는 것 그것 수리해 주는 것도 좋은데 대여도 동시에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겨요. 누군가는 해야 되는데 시설공단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빈 공실은 어떻게 해서, 이를테면 주인이 분명 점포 입점자나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건데 이런 것은 그냥 적당히 쌍방합의에 의해서 한 건가요, 아니면 어떤?
그게 관리단체하고 다 얘기가 됐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요소요소 이렇게 점점점 공실이 있었던 것을 저희가 리모델링하면서 위치조정해서 공실을 그쪽 아래로 몬 거지요, 한쪽으로.
그것 부동산시장에서 볼 때는 개인점포 점유권이 있잖아요, 점유권. 그것 분양을 했었을 거라는 말이에요, 그때. 최초에 지하상가를 파서 개인한테 공사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분양을 했었을 건데 개인한테 등록이 되어 있는 게 아니었어요?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몰아서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위치조정을 해 주고 점점 있던 것을 그 아래쪽으로 몰아 가지고 공연장도 만들고 여러 가지 예술공간도 만들었지 않습니까. 상당히…….
그 소유권처럼 그게 일반 매매도 되고 이렇게 됐던 부분인데 권리금도 붓고…….
그런 건 없었습니다.
없었습니까?
네, 편안하게 했습니다.
잘 알겠고요.
방금 전에 존경하는 조계자 위원님께서도 이 부분을 상당히 심도 있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다중집합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에는 노이로제가 걸려있어요. 어떤 노이로제냐, 위험의 노이로제.
이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현 정부에서는 화재가 그렇게 많이 발생되네요. 그런데 화재는, 원치 않는 그런 사고들에 대해서는 점검도 하고 계몽도 하고 교육도 하고 할 텐데도 불구하고 난다.
그래서 재난본부하고 우리 시설공단하고 또는 소방본부하고 연대해 가지고 어떤 매뉴얼에 의한 점검도 하고 지도도 하고 계몽한다고 하셨는데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있죠. 그 점포가 됐든 상가가 됐든 민가는 가서, 민가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건축물이나 시설물에 관해서 잘못된 부분에 관해서 분명히 시정명령을 하거나 행정명령을 하거나 할 텐데 돈이 없어서 그것을 못 한다. 이걸로 개선이나 시설을 못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글쎄, 저희의 범위, 시설공단의 범위는 그것까지는 없고요. 그러한 사항은 소방관서와 우리 시 관서와 재난안전기금 정도 이런 것도 활용할 수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우리 공단에서는 업무범위가 그걸 넘어가는 범위라 저희는 권한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렇게?
아무튼 이런 안전문제에 관해서는 공단에, 이를테면 지하도상가가 리모델링한 지가 10년이 됐다 그러면 10년 안에 전선이라든지 배관이라든지 기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부분들이 노후화된다는 말이지요. 일단 만들어 놓고 시설해 놓고 나면 보증할 수 있는 보증기간 이런 게 있거든요. 이 기간 안에 사고 나는 걸 보면 화재 같은 것은 열선 같은 것을 많이 사용하고 그러면 과부하가 나서, 그러니까 KS마크라고 하던가 인증마크, 정품을 쓰지 않고 했을 때 발생하는 이런 것도 있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관리ㆍ감독, 점검을 잘해야 될 것 같잖아요.
한겨울에 우리가 쓸 수 있는 용량은 몇 ㎾인데 춥고 전열기를 많이 쓰거나 냉난방기를 많이 쓸 때는 과부하가 걸리는 이런 것들에 관해서는 소방본부에서도, 재난안전본부에서도 있지만 시설물이나, 뭡니까? 꽂고 빼고 하는 걸 뭐라고 그러나.
콘센트. 콘센트 같은 것 이런 것은 부착되어 있는 것에 관해서는 시설이 아닐까요?
부착되어 있는 것.
고정적으로 아예 공사할 때 된 것은 고정시설물이 되겠지만 그걸 이탈해서 별도로 한 것은 아니지요. 그거야 위험하지요.
그런 시설의 점검을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그런 부분이 정말 화재로부터 아니면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위원님도 여기 보셨지만 직제를, 안전관리실을 맨 앞에 직제로 옮겨놓고 전 임직원이 하여튼 적극적으로 안전에 대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도 그렇고 답변도 그렇고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또 한 기관을 더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병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병건 위원입니다.
저는 주차장 가지고 좀 질문 몇 개 드리겠습니다.
지금 주차장 같은 경우는 가동률이 좋은 데가 있고 좀 가동률이 떨어지는 데가 있지요?
그러면 가동률이 준 데는 더 증축해 가지고 여기에서 제안 같은 것을 해 줍니까, 우리 공단에서?
지금 그래서 저희가 시에 관련 과하고 수시로 얘기하고 있는데 또 지금 웬만한 곳은 아직도 무료로 개방한 데도 있거든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용률이 높은 시설은 더 확장해서 한 것은 저희가 수시로 시 교통관리과에다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되고 있잖아요, 사실상.
예산 확보가 어려웠었는데 아마 명년도에는 그런 것이 검토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되는, 가동률이 좋은 데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떤 문제가 또 있냐면 주차장에 들어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 것을 자꾸 입찰만 봐 가지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지역상권에 대해서 옛날에는 50% 이렇게 해 가지고 거기에서 밥 먹는 사람들이나 무료주차권이라든가 이런 것을 줬는데 이쪽도 기업이다 보니까 사업을 하기 위해서 들어왔지만 아까 똑같은 얘기지만 공유재산법에 의해서 입찰을 보다 보니까 자기도 이윤이 남아야지 시에다가 봉사하려고 들어온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근본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지 않냐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내년부터 입찰하는 건 부당하다는 거예요. 차라리 정식으로 해 가지고 그냥 무인 그걸 달아 가지고, 지금 추세가 그건데 왜 그건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아직도 안 하고 있는 거지요?
전체적으로 다 할 수 있어요?
네.
(관계관을 향해)
“지금 1차가 우리가 몇 개소 됐지?”
담당 사업단장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상가주차사업단장 김도균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폭주하는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동춘동 주차장이 당초에 1급지 요금을 받다가 2급지 요금으로 인하를 했습니다. 그 부분으로 인해 가지고 이용률이 점점, 주차요금이 싼 부분으로 인해 가지고 이용률도 많이 늘어났고 지역적인 여건으로 인해서 차량이 많이 늘어난 사항입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폭주하는 주차장에 무인을 설치하면 어떻겠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사람이 있으면서 들어오는 차들이 만차가 됐을 경우에 통제하는 그런 경우가 상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아니,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주차장이나 이런 것 통계가 안 나오는 주차장이 어디 있습니까, 그것 다 센서만 붙이면 되지 지금 4차 산업 이러는 마당에 옛날 쌍팔년도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차량 몇 개 비고 이런 것 다 나옵니다, 지금은 옛날하고 달라 가지고요.
네, 그렇습니다.
센서 다 붙여놔 가지고 지금 다 나오는데. 쉽게 얘기해서 다른 것들은 최상을 따지면서 그런 것들은 왜 최상으로 안 하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무인화 추진계획은 저희들이 연차적으로 진행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연차적으로 하는데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그런 문제점이 있는 것들은 차량을 해 가지고 앞에다가 차 몇 대를 댈 수 있다든가 몇 차가 주차할 수 있는 이런 것은 표시할 수 있는 게 첨단장비로 다 나와 있는데 그것 만차 이런 것을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그러면 뭐 이딴 것 이상한 것 기계 갖다가 설치하고 또 이렇게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도 말씀하시던 이 공영주차창이라는 것은 인천시민을 위해서 만드는 거예요. 업자를 위해서 만드는 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아까 똑같은 얘기야. 우리 존경하는 조계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사장님이 얘기하신, 이건 공유재산에서 하는 거예요. 이것 마음대로 할 수도 없어, 조례로 해서 할 수도 없는 거고. 그게 맞는 답인데 자꾸 이상한 얘기, 마찬가지로 공유재산 그것 주자면 많이 쓰는 사람 줘야지 적게 쓰는 사람 줄 거야, 특혜인데? 그렇게 해 가지고 감사에 빠져나갈 수 있어요? 말이 안 되지요.
그러니까 그것을 개선하는 방법은 뭐냐. 무인으로 만들고 주차요금을 내리고 그러면 고용창출이라고 또 이런 식으로 말씀하실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분들이 청소, 관리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위탁을 줘 가지고 관리만 해도 경제적인 손실이나 이런 게 어떤 게 큰 것인지 따져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 SPC에 한번 돌려봤어요, 통계? 어떤 게 난 거예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무인화에 대한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위탁 주는 것하고 이것하고 통계를 한번 내봤냐 이거예요. 어떤 게 수익률이 낫고 어떤 게 어떤 문제점이 있고 이런 것을 해 봤냐 이거예요. 무조건 위에서 하란다고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어떤 장단점이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저희들이 무인화 추진계획을 금년도부터 추진하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내용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무인화로 가고 또 민간위탁을 줄이는 그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얘기하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장점이 더 많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사람이 하면 누구 뭐 이렇게 하고 어디 주차장 받아주고 지금 동춘동도 마찬가지예요. 무인을 해버리면 그게 협상이 됩니까? 무조건 돈 내야 되고 누구 주차장이면 문 닫고 이런 게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민원의 소지가 없지요.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시잖아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번부터는 이사장님도 계시지만 전체적으로 다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사항도 제가 와서 작년까지 운영해 본 결과로 해서 금년부터 무인화 추진하고 무인화장비는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새로 설치한 장비가 맞지 않는 것은 안 되지요. 조금 장비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그렇게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리고 지금 민간위탁된 사업도 저도 그건 부정적입니다. 상당히 불편사항도 많고 우리가 더 심혈을 기울여서 신경 쓸 일이 더 많아요, 우리가 직접 하는 것보다도. 그래서 그런 것은 개선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철도공사나 이런 데는 지하철 옆에 했는데도 아무도 없어도 수익률이 더 낫다는 거예요. 이건 장기주차도 할 수 없어요.
무슨 얘기인지 이해 안 가요? 요금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하셔 가지고 올해는 조금 공단이 달라져 가지고 거기에서만 해도 수익률이 많이 오를 거라고 보는 거예요. 인건비 자체가 줘봐야 일이 억짜리, A급 주차장 같은 경우는 한 일이 억 가지요, 입찰 보는 게?
그런 것을 좀 감안하셔 가지고 시민의 질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수익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편리도 우리가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으니까 조화롭게 하겠습니다.
업자가 끼면, 시민의 편리가 아니라니까요. 장사가 된다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게 그 차원이에요.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강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강호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 분들의 임금협상 마무리됐습니까?
잘됐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한번 해 주시지요.
(관계관을 향해)
“청사관리직이지?”
담당이 누구시라고요?
보고서 17쪽 위원님 같이 좀 보면서 설명을 하지요.
지난연도에 청사관리직에서 10.97% 인상을 했습니다. 또 이것은 청사관리직 대표, 노조 대표 또 우리 사측 이렇게 같이 한자리에 모여서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는 출발부터가 또 지난연도의 시급 조정한 것보다도 올려서 이렇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해서 조화롭게 다 이렇게 해서 출발하고 불만사항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제는 청사관리직들 명칭까지도 저희가 변경해서 공무직으로 변경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되고 있다는 것을 위원님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국 공사ㆍ공단 중에서 최저 수준이었는데 그러면 지금 어느 정도 혹시?
이제는 상위권에 들어간다고 봐야지요.
상위권에 들어가요?
네, 이제는 그 높았던 환경관리공단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행입니다.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무상회차시간 조정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검토를 좀 하셨나요?
네, 지금 타시ㆍ도 운영실태도 보고 있고요. 저희도 계속하고 있는데 한 번 그것을 바꾸려면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아서 2월 한 달을 이용객이 많은 시간을 이용해서 실태조사를 또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시 관련 부서와 같이 협의해서 조정은 해야 된다고 저도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작은 민원이라도 귀 기울여서 조정이 가능하면 좀 이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아까 가족공원 사용료가 6억, 연입니까? 3년입니까?
상당하네요.
아까 조계자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그걸 많이 이용해야 되는데 저도 와 가지고 보니까 운전기사들이 자기네들 마음에 맞는 인근 식당들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물론 질이 좋으면 그런 데 이용할 수 있는데 그런데 자꾸 빠져나가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익이 창출돼야 양질의 서비스, 질이 좋은 음식을 제공해 주는데 그건 대책을 강구해 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장경제에서 어딜 가라고 그럴 수 없지만 기사들이 글쎄, 그게 어떤 의도로 하는지 몰라도 저도 보니까 어디 거기에서 하려고 그랬더니 상주들은 모르니까, 어느 식당으로 가니까 그대로 그냥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게 이왕에 6억씩 1년에 한다면 거기를 많이 이용해야 또 이 사람이 이익이 나야 질이 좋은 걸 하는데 그건 좀 검토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저희가 상조회 관계자들하고 또 버스기사들 수시로 만나서 대화도 하고 있고요. 또 시 관련 부서에 얘기해서 환경정비도, 이번에 탁자와 의자도 싹 정비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산으로 지원할 건 지원하고 또 행정적으로 지원할 건 지원하면서 같이 이렇게 해서 요즘은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무료장난감 간단히 대답해 주세요. 병원 6개 점포를 했는데 그분들도 무료로다가 고쳐주면, 제가 관심이 많은데 먼저 도담도담 때는 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가를 무료로, 저한테도 왔었어요. 그래서 내가 여성가족국 했더니 그건 장소가 없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이 사람들이 무료로다가 고쳐주면 6개 점포도 무료로 임대를 안 받는 겁니까?
안 받는 거지요. 공실을 이용해서 시민서비스 창구를 만든 거지요.
그래서 내가 이것을 도담도담 임대하는 것하고 이걸 연계하라고 그랬는데 이걸 여성가족국하고 같이 해서 연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근로자문화센터 있지 않습니까. 거기 근로자아파트 한 백여 세대가 있는데 그게 언제 신축된 거지요, 꽤 오래된 거지요?
’84년도에 된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임대료 내가 알기로는 1만원인가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옛날에는 우리가 산업화시대에 지방에 있는 근로여성들을 해 가지고 수출 이런 걸 해서 했는데 지금 어떻게 이용을 많이 합니까, 어떻게 됩니까?
거의 90%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데요. 가격이 지금 인천시가 제일 저렴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리모델링을 싹 했어요, 내부부터 외부까지. 그래서 가격도 정상화하기 위해서 조례개정을 건의했습니다, 해당 부서에다가.
제가 왜 이렇게 물어보냐면 이게 시대라는 게 자꾸만 환경이 변화되지 않습니까. 아까도 얘기했지만 ’80년대 그때는 우리가 산업화, 수출이 주 시정방침이라고 그럴까 국가방침이라고 그럴까 해서 했는데 1만원씩 이걸 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생활, 그때는 월급도 적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고 이래서 제공해 줬는데 지금은
상황이 변했단 말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것을 좀 그냥 이렇게 서비스 할 게 아니라 이제는 시대 상황에서 종결짓고 다른 사회복지관 하듯이 사회복지시설로다가 예를 들면 청소년 부랑아라든가 또는 가출청소년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것을 우리가 면밀히 검토해서 잘 모니터해서 이게 과연 필요한 건가 이 시대에. ’80년대, ’70년대 필요한 게 1만원씩 줘 가지고 우리가 필요성이 있는 건가 그것을 한번 이사장님 검토해서 그것을 폐쇄하라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것,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가출청소년들이 위탁 받는 데가 너무 열악한 거예요, 너무 열악해. 이런 데 왜 택시운전수 같은 데는 그냥 이용하지도 않는데 아주 으리으리하고 논현동에 해놨는데 이용률이 없어요, 없어.
그런데 가출청소년들 이것 위탁 받아서 하는 사람들이 애가 그냥 열 명씩 들어오면 잘 데가 없어서 식탁 밑에 가서 자고 말이지.
그래서 이것은 우리도 사회복지의 질이 옛날처럼 그래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시가 방침을 바꿔 가지고 이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시 관계부서하고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이응복 이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고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성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시설공단의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회의중지)
(11시 33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 인천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전 직원이 합심하시어 누구나 관광오고 싶은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채홍기 사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관광공사 사장 채홍기입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황흥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2018년 임시회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작년 한 해 중국의 한국관광 규제, 북한의 핵 위협 등 관광 관련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관광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올해에는 인천관광의 성과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하고 제안하여 공사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보고를 통해서 우리 공사의 2018년도 사업계획을 말씀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들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혜경 마케팅본부장입니다.
이용식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문성 관광사업단장입니다.
김현 MICE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8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순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우리 공사의 조직은 1본부 1실 2단 14팀이며 인력은 정원 99명, 현원 100명입니다.
행안부 지방공기업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 및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6개월 이상 휴직자 3명과 임금피크제 직원 3명을 제외할 경우 현원은 94명입니다.
4쪽입니다.
수권자본금은 3,600억원이며 납입자본금은 현금 30억, 현물 490억 2,900만원을 합한 520억 2,900만원입니다.
2018년도 예산은 약 295억원이며 사업 범위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5쪽 중ㆍ장기 경영전략도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018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주요계획은 시민 관광주권 강화, 거점 관광활성화 전략 확대, 도시마케팅 추진효과 극대화, 효율적 사업 추진체계 마련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시민 관광주권 강화입니다.
시민의 관광주권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알리고 함께 향유하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습니다.
지역인재의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ㆍ지원하는 인천관광 콘텐츠공모전, 시민참여에 기반한 자원봉사 형태의 시민가이드 운영 등을 통해서 시민과 함께 인천관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동네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공유하는 ’히든챔피언, IN’ 프로젝트와 시민투표를 통해 인천의 대표 맛과 멋을 선정하는 8미 9경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인천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시민 생애주기별 복지관광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시민관광 향유권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과 영유아 등 사회적 약자의 관광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무장애 여행코스를 발굴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여행 중 불편한 사항을 개선할 것입니다.
또 인천의 사회과학ㆍ인문ㆍ역사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 대상 교과서 여행 등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공감하고 위로 할 수 있는 추억여행, 걷기여행 등 힐링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인 거점 관광활성화 전략 확대입니다.
사업의 효과성과 실행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ㆍ육성하고 주변지역으로 파급효과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사업 강화입니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강화 관광플랫폼 상설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참여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강화 지역산업 중에 하나인 소창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전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활성화를 위해 골목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이벤트 개최와 강화 관광상품 개발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저희 공사가 2017년도부터 추진해 왔던 대이작도, 덕적도, 장봉도, 강화 국정마을 등 4개 도서에 대한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며 소이작도와 강화 분오마을 등 도서특성화 사업을 타 도서로 확대하여 도서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송도 MICE 특화사업 강화입니다.
인천을 MICE도시로 특화하기 위해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초로 시행 중인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에 맞춰서 중ㆍ대형 MICE행사의 적극적인 유치와 자체전시회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복합지구 지정 및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은 인천 MICE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원도심 관광활성화입니다.
지난해 문화재청 야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항장 밤마실행사의 내실화 및 지역상인 참여확대를 통해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펜타포트음악축제, 애인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원도심의 장소와 연계를 통해서 축제의 효과가 원도심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천시티투어를 소래ㆍ부평ㆍ구월지역까지 확장 운영하여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촉진하고 정류장 주변상권과 연계한 제휴 할인혜택을 통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14쪽 도시마케팅 추진효과 극대화입니다.
관광과 MICE, 의료 연계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고 시장 다변화전략을 통해서 해외관광객유치를 강화하겠습니다.
우선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현지 해외관광객 송출 100대 여행사와 국내 200대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공동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효과 있는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겠습니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세계 최상위 10대 OTA 대상 인천상품 판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천의 입지강점인 공항과 항만을 활용한 크루즈 환승관광상품 개발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관광객의 여행 편의제공을 위한 안내ㆍ교통 등 관광 수용태세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움직이는 안내서 도입 등 관광 안내체계를 개선하고 시티투어의 노선 확대, 5개 국어 음성안내 지원, 환승기능 강화로 관광지 간 이동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그런 도시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세계 5대 전문박람회 참가, 인센티브 로드쇼 추진 등 기업회의ㆍ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MICE Alliance 회원사와 협력하여 민ㆍ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MICE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MICE인력양성 프로그램인 Youth Convention, 국제기구ㆍMICE 커리어 페어를 확대 추진하고 8대 전략산업 및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B2B형 자체브랜드 전시회를 개발하고 개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료관광 신시장 개척 및 산업 활성화입니다.
중국, 러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료관광객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인천 의료관광정보시스템 운영,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뷰티, 웰니스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의료관광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16쪽 효율적 사업 추진체계 마련입니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사의 조기 자립경영을 위해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먼저 인천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공사의 연구개발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작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전략연구팀을 활용해서 관광시장 동향, 정책 동향분석 등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지속적인 인천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내ㆍ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행태, 여행 평가 등 관광 관련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인천관광실태조사 등 관광통계조사 시행이 필요하지만 예산이 없어서 정기적인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관광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시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공사는 애인페스티벌 추진을 통한 인천시 축제의 양적 성장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지역의 잠재력 높은 축제 선정ㆍ지원 및 축제진단, 컨설팅, 축제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조직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검토단계에 있긴 하지만 인천시 축제 질적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시와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서 진행을 하겠지만 위원님들께서도 이 부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17쪽 공사 자립경영 기반 마련입니다.
하버파크호텔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 조속하게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하여 8월에 정상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객실과 연회 부분의 부분 운영으로 영업손실을 최소화하고 기업행사와 웨딩 중심의 사전 영업마케팅을 통해서 2019년도 영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시티투어 운영 활성화입니다.
기존 개항장과 송도를 운행하던 단일노선에서 총 3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하고 노선 간 환승기능 강화를 통해서 시티투어 매력도를 높이고 지역상권과 연계한 제휴할인 제공 등 프로모션 추진으로 시티투어 이용객 증가를 유도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시티투어버스, 뉴스레터, 공사 발간 홍보물 등 광고효과가 있는 대상을 활용하여 기업 배너 및 로고 광고등을 유치하는 가칭 인천관광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시, 군ㆍ구가 소유한 유휴시설 중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고려하여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대상지를 선별하고 사업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 처리현황입니다.
총 8건의 지적사항 중 3건은 종결하였고 5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23쪽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3쪽 관리번호 1번 관용차량 관리 철저의 건입니다.
철저한 관용차량 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 관용차량 사용 및 운행, 기록관리 전반에 관한 자체감사를 실시했고 부적정 사용자 문책 및 부적정 사용에 대한 환수조치 등을 처리했습니다.
향후에도 철저한 관리를 위해 차량관리 매뉴얼을 수립ㆍ전파하고 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차량관리 전산화, 내부감사시스템 운영 등 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4쪽 관리번호 2번 업무추진비 책정ㆍ관리 철저의 건입니다.
2018년도 업무추진비는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을 준수하여 편성을 완료했습니다.
향후 월별 상한액 설정 및 실적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집행액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25쪽 관리번호 3번 입찰 등 계약법규 준수의 건입니다.
입찰 등 관리법규를 준수하여 추진하기 위해서 일상감사 시 입찰 건에 대한 자격요건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계약법 기준, 입찰ㆍ계약 등에 대한 공사 계약업무 처리 편람을 개정하고 배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관련 내용 숙지를 위해서 제한입찰과 관련하여 전 직원 대상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 관리번호 4번 강화도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활성화 방안 마련의 건입니다.
강화 국정마을 주변을 대상으로 국정마을사업 진행상황 설명, 공동판매장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 체험 프로그램 및 주민역량 강화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습니다.
향후 수렴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강화국정마을 공동판매장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팸투어 등을 통해서 국정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관리번호 5번 인사규정 준수의 건입니다.
감사원 감사지적에 따라서 임원 문책 및 인사담당자 처분을 통해서 후속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상위법령 인사규정에 따른 능력검증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고 인사담당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인사규정 부합여부에 대한 재검증, 협의체 및 위원회 구성 등을 운영하겠으며 정부 블라인드채용 등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력중심의 채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28쪽 관리번호 6번 조직개편 신중 추진의 건입니다.
지난해 11월 조직 리모델링 TFT를 구성하여 사업 및 팀별 업무에 대한 총체적 자가 검점을 실시하고 타 기관 사례 분석 및 직원의견수렴 등을 통해서 현재 1본부 1실 2단 14개팀의 조직으로 개편했습니다.
앞으로 조직재정비 및 인사를 정례화하여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조직 및 인사운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 적재적소에 적합한 직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인력전문성에 기반한 경력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와 인사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29쪽 관리번호 7번 하버파크호텔 리모델링사업 추진 신중 검토의 건입니다.
하버파크호텔은 2009년 개관 이후에 연회장 외에는 개ㆍ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금번 리모델링은 다양한 전문가 자문, 고객의견을 토대로 객실과 연회시설 노후화에 대한 개선, 비효율적인 동선 및 공간의 효율화, 부대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으로 리모델링 후 호텔경쟁력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호텔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 리모델링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기업행사와 웨딩 중심의 사전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업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30쪽 관리번호 8번 자체사업 발굴 및 미래비전 구축의 건입니다.
인천시 대행사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업구조가 아닌 공사가 고객 접점 중심의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실효성 높은 사업기획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하버파크호텔 및 시티투어 등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시티투어 홍보물 등 매체를 활용한 광고수익 창출, 시, 군ㆍ구 소유 유휴시설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출자 위탁운영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자체사업 발굴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임시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채홍기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병건 위원님.
공병건 위원입니다.
컨벤션센터에 용역을 주고 있죠? 청소라든가 뭐 이런 것을 용역을 주고 있는데 용역자들 있지 않습니까.
최근 3년 명단 있지 않습니까. 경비를 하시는 분 경비할 거고 기술자들도 있고 뭐 이렇지 않습니까. 그 명단에 3년 동안 이직률이 있을 거예요. 입찰 보니까 당연히 바뀌면 바뀌어야 되고 그래야 하지 않습니까. 안 바뀌는 경우도 있죠? 그것 좀 자료를…….
이직률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금하고 3년 것을 주세요, 거기 인원 들어왔던 것 전체.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요구하실 위원님.
저도 하나 요구하겠는데요.
시티투어버스 있지 않습니까. 그것 2층버스, 전부 단층도 그렇고 작년도 운행실적 2층버스를 도입한 때부터 지금까지라고 그럴까? 하여튼 파악된 게 있을 겁니다. 시티라인, 바다라인 그것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좀 성과가 있는지 보려고 그러니까요, 월별로.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공병건 위원님과 본 위원장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10부를 작성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병건 위원님.
공병건 위원입니다.
컨벤션센터에서 용역 같은 것 주면서 갑질을 했다고 계속 메일 같은 게 와요. 어떤 문제에서 그렇게 오죠? 갑질했다고 자꾸 자기가 옛날에 도시공사에 있을 때부터 근무를 했는데 직원들이 갑질을 한다.
용역회사 직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과 똑같은 거예요. 도시공사에서 부터, 옛날에 도시공사였지 않습니까, 관광공사가 생기기 전에. 거기에서부터 계속 갑질을 한다는 거예요.
갑질의 내용이 어떤 건지는?
불합리하게 그러니까 직원들도 관여가 됐겠죠. 아무튼 그게 어차피 입찰 보면 그 사람들이 전체가 나가고 다시 들어와야 되지 않습니까. 이게 계속 입찰 본다는 것은 한 업체가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조건상?
그런 문제가 있어요. 그러면 왜 그런 문제가 생기냐. 입찰을 못 땄으면 당연히 나가야 되고, 거기에 인수인계하는 조건이 있습니까, 고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단장께…….
나오세요.
MICE사업단장 김현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관광공사 MICE사업단장 김현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고용승계는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용역을 새롭게 체결하더라도 용역 직원으로 근무하셨던 분들은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고용승계를 하고 있고요.
이번 건 같은 경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한 두 명 정도가 최근에 문제가 있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전시, 용역업체 전기팀장 쪽에서 업체들을 상대로 해서 일하기가 굉장히 어렵게 했다는 그런 민원들이 좀 있었고요.
그 다음에 컨벤션센터가 정전이 됐던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명백하게 그쪽 책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사례들을 정리하고 그분에 대해서는 고용승계를 않는 것으로 했고요.
두 번째는 시설관리소장님 같은 경우에는 주최자가 상품을 갖다 놨는데 상품을 좀 가져가셨어요. 그 부분은 굉장히 큰 타격이거든요, 저희 입장에서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갑질이 아니라 업무지시한 것들은 업무지시대로 진행하고 있고요. 나머지 부분들, 그 두 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고용승계를 이번에 못 하겠다는 말씀을 드려서 공식절차를 밟아서 고용승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용역의 의미가 없죠, 그러면 주체만 바뀌는 거죠. 용역의 의미가 있습니까?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용역의 의미가 있어요? 없는 거죠.
그렇게 하라는 규정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자체적으로 조례가 있거나 여기서 내부규정이 있습니까?
우리 위원님 말씀 주셨듯이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에 의거해서 고용승계 원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
아니, 용역에 대한 지침이 있어요? 용역에 대해서 고용승계한다는 지침이 있어요?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에 의해서 고용승계 원칙이 있고요.
저희가 하버파크호텔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버파크호텔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 자꾸 그런 식으로 얘기하시면 안 되고요.
우리가 용역을 주는 건 직원을 쓰지 않기 때문에 용역을 주는 겁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잖아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거기에서 자유로워야 되죠. 갑에서 자유로워야 되죠.
이런 불만이 나오면 돼요, 안 돼요?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쉽게 얘기해서 지금 그런 얘기를 들으면, 그러면 사업자만 있으면 거기 있는 일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아니죠. 실적 따지고 뭐 따지죠. 똑같은 사람이 용역 받으면서 실적 따지는 것은 부당행위한 것 아니에요?
그것은 아닙니다, 위원님.
아니긴 뭘 아닙니까!
거기 입찰 볼 때 보면 몇 백㎡ 이상한 것 용역 다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 놓고 고용승계하면 사장만 바뀌는 거지 뭐가 바뀝니까!
틀려요, 제 얘기가?
사장만 바뀌는 거지 그 사람들 그대로 오는 것 아닙니까!
용역 주체 사장하고 관리소장들을 바꾸고 그리고…….
쉽게 얘기해서 지금 몇 명씩 들어옵니까? 전체 용역 줘서 몇 명 들어옵니까, 경비하고 시설관리하고 다 해 가지고?
위원님, 이 컨벤션센터는…….
몇 명 있습니까, 지금?
지금 시설까지 해서 한 120여 명 정도 됩니다.
101명이요? 10억에 100명이 들어와서 일해요?
미화까지 포함한 거고요. 지금 50명이…….
지금 용역비가 얼마인데 50명씩 들어옵니까?
용역비가 20억 정도 됩니다.
20억에 100명씩 들어와서 일을 해요?
아니, 50명 정도가 지금 진행하고 있죠.
그렇죠. 그렇게 따지더라도 문제가 뭐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똑같은 문제예요.
거기에서 입찰할 때 어떻게 했었습니까? 조건 걸었죠? 조건 걸었지 않습니까.
조건 걸었습니다.
실적 있고
조건이 뭐가 필요 있어요, 사장만 바뀌면 되는데. 지금 앞뒤 말이 하나도 안 맞지 않습니까!
위원님 컨벤션센터는…….
그 사람이 그대로 일하는데 실적이 필요해요, 없어요? 자꾸 이상한 쪽으로 말씀하시네. 경영상태만 좋으면 되는 거지 무슨 실적이 필요하고 뭐가 필요합니까, 그 인원이 그대로 가서 일하는 건데. 아니에요? 제 말이 틀려요?
아니요. 위원님 말씀도 옳으신 말씀이신데요. 저희가 용역을 줄 때도 지방계약법상에 의해서 용역을…….
지방계약법상에 실적이나 이런 걸 걸라고 쓰여 있어요? 과다하게 걸지 말라고 쓰여 있습니다, 공개입찰에서.
그렇습니다.
제가 틀려요?
옳으신 말씀이세요.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도 위원님 지난번에 지적해 주셔서 최소한으로 걸어서, 다만 위원님…….
지금 말씀드릴게요. 입찰은 여러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적인 입찰, 말 그대로 공개예요. 공개하는데 그것을 제약을 두면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되지요, 당연히.
네, 그렇습니다.
두 명만 참석할 수도 있고 한 명만 참석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조건을 세게 해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네다섯 개 걸어버리면 그만큼 수요가 적겠지요, 들어오는 사람들이.
풀어놓은 상태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자유롭게 그것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실적에 의하면 그 사람의 경험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고서 했을 경우는 고용승계가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실적을 걸었기 때문에. 제 논리가 무슨 논리인지 아세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지금 김현 컨벤션단장님도 여기 와 있는 이유가 뭐예요. 경력 있고 이래서 여기 있는 것 아니에요, 지금?
그렇습니다.
똑같은 것 아니에요. 그러면 아무나 할 수 있으면 서 있으면 돼요, 안 돼요.
안 되지요.
안 되지요. 제 말이 틀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이런 문제가 나온다는 자체가 왜 컨벤션 생길 때부터 이런 문제가 나오냐 이거야. 그때부터 있었는데 왜 지금에 와서 자르냐 이렇게 해서 갑질논란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들 말로는 갑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몇 번 만나러 온다고 그러고 몇 번의 문자가 오고 몇 번의 메일이 오더라고요.
그런 것 가지고 따지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하게 되면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용역으로 한 것은, 용역은 고용승계나 이런 것에 자유롭기 때문에 쓰는 거고 전문성은 필요하기 때문에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취지에 맞게끔 해야 된다는 게 맞는 거예요. 무슨 고용승계가 나오고 뭐가 나옵니까. 그건 우리의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 거기는 전체를 바꾸려면 그 사장이 바꾸는 거예요. 여기에서 해라 마라 할, 그건 갑질이에요. 실적 걸어놓고 그러는 건 갑질이라니까요.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를 했고요, 위원님.
그 다음에 실적에 관련돼서는 저희가 지난번 지적을 해 주셔서 최소…….
그러니까 지금 말씀은 사장만 바뀌면 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뭔 얘기인지 이해가 가세요?
공개입찰에서는 지금 하는 이것은 공개적인 협상이에요. 무슨 얘기인지 아세요?
네, 그렇습니다.
나중에 감당 못 해요, 그건요. 공개적인 협상에서 무슨 입찰을 받는 데 사장만 바뀌고 다른 사람들 다 되고 입찰입니까, 그게? 지금 막말로 얘기하면 하청 주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일단은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앞으로도 그런 계획을 정확히 세워 가지고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그것에 대해서 잘 검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고요.
그리고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시티투어버스 제가 리무진으로 바꾸라고 했는데 올해 계약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네, 시티투어버스 그것 1년에 한 번씩 계약을 했지 않습니까. 5억 얼마씩 계약했지 않습니까. 그것 계약했나요?
(「계약 심사 중입니다」하는 이 있음)
심사 중이지요.
조건 어떻게 걸었습니까? 제가 리무진으로 하라고 그랬는데 안 합니까? 그것 몇 명이나 탄다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용률도 한 두세 명 타고 다니는데 그 25인승 같은 것 빡빡한 것 타고 다녀야 되고 발도 뻗지도 못하고.
아니, 지금 사장님 여기 관광공사 오셔 가지고 잘된 것 있습니까? 여태까지 관광공사 설립하고 한번 느낀 점을 말씀해 주세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은 2015년에 새로 도시공사에서 분리돼서 나왔지 않습니까, 세 개 기관이 합쳐져 있는.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그 과정에서 조금 시끄러운 소리도 나기도 했고 하지만 이게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역량이나 일하는 자세를 보면 해 나갈 수 있을 것이고 조금만 저희들에게 시간을 주시고 애정을 가지고 격려를 해 주시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소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쳐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게 유정복 시장님의 공약이기 때문에 해 가지고 저희들도 여기에서 할 때 민주당이 반대하는 것을 이 관광공사가 설립하게 됐으면 시장님을 봐서라도 여기 있는 98명의 직원들은 열심히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새로운 걸 개발하고.
만들어줘 가지고 더 편리하게 해 줬더니 거기에다가, 얼굴에다가 먹칠하는 것 이런 건 안 되는 거예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더 잘해 가지고 그런 게 말이 안 나오고 더 잘되게 해 가지고 이렇게 해서 하고 진짜 성심성의껏 해야지.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제가 리무진으로 바꾸라고 그랬으면 리무진으로 바꿔야지 업체하고 뭐 있습니까, 거기요? 직원들하고 뭐 있는 겁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없으면 그러면 당연히 리무진으로 해서 공고를 내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리무진으로 해야 고객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이런 거지 모니터도 갖다가 달고요. 관광에 대한 모니터도 달고 이렇게 해 가지고 해야지, 그냥 고용창출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부분에서 조금 사장님이 이번에도 하실 수 있으면, 분명히 제가 말씀드립니다. 리무진으로 바꾸셔야 됩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공항하고 연계될 수 있는 리무진버스가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호텔로 돌아가고 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네, 알고 있습니다.
3,000원인가 얼마씩 내 가지고 그 리무진이 호텔하고 연계돼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대한항공에도 전화를 했어요. 그것도 송도 쪽 좀 들러서 이렇게 해 달라. 그런데 송도 지금 몇 군데 호텔만 가요, 그게. (구)송도에 라마다호텔이라든가 이런 데는 가지를 않아서 제가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면허 자체가 서울시에서 내준 거더라고요.
KAL. 그래서 좀 해 달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여력이 안 돼서 차 여력도 안 되고 돈을 더 줘도 할 수 없다 이런 식의 답변이 왔어요.
인천시도 그런 것에 대해서 호텔과 연계될 수 있는, 공항과 연계될 수 있는 리무진 하나를 시티버스를 빼 가지고 돌려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시간별로. 그게 관광활성화가 아니겠습니까. 인천으로 데리고 오는 그런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제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계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오늘 업무보고 중에 제일 마음에 가장 들어왔던 게 이 부분이에요. 향후 계획에 대해서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조직ㆍ인사운영시스템 구축하고요. 그리고 조직재정비 및 승진ㆍ전보 인사 정례화 쭉 있고 그 다음에 인력의 전문성에 기반한 경력 관리, 직무분류체계 확립을 통한 인력풀 구축, 조직 전체 전문성 향상 및 만족도 제고. 28쪽에 있어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및 인사체계 구축.
지금 향후 계획에 대한 부분은 아마 직원뿐이 아니라 또 우리 위원님들 바람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관광공사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분리돼서.
네, 그렇습니다.
어린 애한테, 아기한테다가 밥을 먹일 수는 없어요. 기대치가 큰 것은 나중에 시간이 흘러가서 밑받침이 기초가 잘 다져져 있을 때의 문제인 거예요.
그런데 지금 사장님이 오시기 전부터, 사장님뿐이 아니라 오시기 전부터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아시지요?
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도 오시게 된 거잖아요. 그 모든 것을 다 잠재우고 정비를 다시 하기 위해서 사장님이 오신 거예요.
그러면 제일 기초적인 단계, 그 시끄러운 모든 것을 잠재우고 정상화시키는 게 어떻게 보면 사장님의 임무가 아니었나 싶어요.
태어난 지 1년 안 된 애한테 우유를 안 주고 밥을 먹이듯이 어떻게 보면 이제 태어난 조직정비가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데에다가 만약 비용을 많이 줘 가지고, 사업비를 많이 주고 하라고 해도 아마 벅찰 거예요, 저희들 기대만큼 많이 해 주면 좋겠지만. 그 많은 기대는 안 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우리 직원들 간에 정말 화합이 저는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회사든 마찬가지예요. 내부에서 시끄러워지면 어느 누구도 불만이 많으면 일할 의욕도 없는 거예요.
잘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지요?
잘 아신 것에 대한, 현장에서 아신 만큼 또 그게 이루어져야 되는 거예요, 일로써. 눈에 보여지는 것도 있어야 되고.
지난번에 제가 행정감사 때인가 언제 직원 만족도조사 그때 읊어대 가지고 보는 사람들은 다 웃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이 향후 계획이 너무 좋은 거예요. 이대로만 된다면 우리 관광공사는 미래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부분부터 우리 사장님께서 기초단계부터 중점적인, 거기에다가 중점사안으로 두셔야 돼요.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앞에 구석구석 인천 캠페인이라고 있는데요, 9쪽에 보면. 우리동네 숨은 명소 발굴이라고 되어 있는데 물론 숨은 명소 발굴하고 좋은 건데 혹시 인천시내에 있는 전통시장도 거기에 포함을 시켰나요,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것 가지고 얘기하셨나요? 중점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해서.
전통시장은 저희들이 접근은 하고 있는데요. 저희 입장에서 보면 전통시장이, 지금 저희들이 알고 있는 데는 다 잘되고 있는 데들이 조금 있습니다. 신기시장이라든가 신포시장이라든가 그런데…….
아니, 그러니까 아까 먹거리 말씀하셨잖아요. 먹거리 말씀해 보면 어찌 보면 가장 기본이 잘되어 있는 부분도 전통시장도 빼놓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인천시내에 있는 전통시장을 한번 찾아봐서, 그러면 서로 좋잖아요. 전통시장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갈 수 있고 또 먹을 것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어떤 산업 쪽에다만 맡기지 마시고 관광공사 자체에서도 전통시장 내에 있는 먹거리도 찾아서 홍보를 해 준다고 하면 알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지역사람만 가는 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사실은 전통시장들을 답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우리가 같이 협업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떤 부분들을 통해야 이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동인천역 뒤에 있는 시장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축제를 그쪽에서 한번 구상해서 할 수 있는 방안도 있고요.
그 다음에 8미 9경이라고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로 여덟 가지 맛과 아홉 군데 멋진 장소를 매번 시민들 투표를 통해서 새로 선정합니다. 그 과정에도 사실은 저희들이 그냥 일반적으로 투표를 하게 되면 알려져 있는 부분들만 계속 드러나는 그런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조금 한번 더 들어가서 실제로 주민들은 많이 알고 괜찮은 수준이긴 한데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좀 찾아보자.
지금 해외에서는 사실 그런 트렌드도 있다고 합니다. 트래블호스트라고 얘기를 하는데 파리에서 어떤 한 여성분이 자기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가지고 관광객들이 모르는 숨은 맛집들을 알려주는 그런 상품을 자기가 만들어서 팝니다. 그래서 관광객들한테 그 집을 소개해 주고 한 번 가는 데 8만원 정도인가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벤치마킹해서 알릴 수 있는 것 그리고 거기를 통해서 새로운 걸, 별건 아니지만 외국인들이 볼 때나 외부인들이 볼 때는 새로운 호기심을 느끼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찾아서 저희들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사람이 해외를 갔을 때도 항상 가고 싶은 곳이 그중에 하나 끼어있는 게, 코스 중에 하나가 시장이에요. 우리도 어떻게 보면 시장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건, 볼거리와 같이 따라다니는 게 항상 맛이에요. 음식점이에요.
그러니까 그것을 오히려 우리 관광공사에서 어떤 시장마다의 특징적인 맛이 있는 곳을 발굴해서 그 맛집을 소개하는 것도 우리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또 전통시장 활성화에 있어서도 도움이 돼요.
한 맛집만 있어도 방문하는 게 되게 많아요. 저희 지역구 같은 경우도 어디 집이 유명하다 그러면 인터넷에서 젊은 친구들 사이에 뜨면 서울에서도 오더라고요. 그 맛집을 찾아서 와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어디든지 찾아다녀요. 맛에 대한, 음식에 대해 굉장히 지금은 1위로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물론 볼거리에 대한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맛집 찾을 수 있는 그것도 발굴하는 게 우리 관광공사에서도 중요한 할 일이지 않을까, 시장도 살리고 또 맛집도 소개하고.
그러니까 앞장서서 그 부분을 발굴해 내는 부분도 우리 관광공사에서 중점적인 사업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용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덕 위원입니다.
관광공사 보면 한 면으로는 기대도 되고 한 면으로는 참 답답하다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 위원회 들어올 때는 보고도 보고지만 항상 감사하는 거거든, 행정사무에 관한 감사. 여기를 즐거워하며 올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차제에 우리 관광공사에서는 임기 초대 사장은 두 사람, 2대 회장님, 2대 사장님 그렇지요?
2대 사장이 무언가 괄목할 만한 시대에 이때 내가 이런 사업을 한번 했노라고 자랑할 만한 이런 인생의 페이지를 남겨놨으면 좋겠다.
관광이 뭡니까, 관광이. 관광공사의 관광이 뭐냐. 내가 살고 있는 타 지방이나 다른 국가에 가서 보고 즐기고 그러니까 문화, 풍습, 문물들 즐기고 체험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워서 또 가고 싶은 감정이 생기고 이런 거지요. 맞지요?
그러면 인천에서 지금 팔고 있는, 여기 보니까 관광사업단장이 있고 마케팅본부장이 있어요, 마케팅본부장은 우리 최혜경 본부장인데.
사장님 지금 현재 인천에서 국내외로 팔고 있는 상품, 마케팅 주요한 게 뭐가 있나요?
인천에서 팔리는 상품 말씀이십니까?
네, 우리 관광공사에서 마케팅전략상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아야 될 것 아닙니까, 뭔가를. 해외든 지방이든 그게 대표적인 게 뭐가 있느냐 이겁니다.
대답하기 곤란하면 최혜경 본부장님이 나와서 답변해도 되고요.
저희가 상품은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는데…….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뭐냐 이거예요. 생각이 안 나지요.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축제 부분을 사실은 생각하고 있는데요.
축제는, 심각한 얘기 하나만 하자면 축제는 빼야 됩니다. 축제는 기존의 사람들이 와서 먹고 보고 즐기고 할 만한 거리의 분위기, 시장을 만들어 놓고 그 사이에서 축제를 하면 이게 지속성도 있고 연관성도 있는데 어느 장소 하나 빌려 가지고 그것 한 번 하잖아요. 그것은 능력 없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했네 하고 실적으로 남기려고 하는 것밖에 없어요. 이것은 일회성이고 여운도 안 남고 돈만 없어지고 이 고급인력들이 그런 것만 하면 되겠나요?
답변은 이따가 하시고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지금 모두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본 위원이 들은 얘기 중에 돈이 없어서 원활한 사업을 진행 못 한다고 돈 좀 늘려달라고 하는 얘기를 조금 전에 했지요?
돈은 필요한 부분이 어디에 꼭 써야 될 돈이 있으니 이것 좀 마련해 주십시오 하면 그 돈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소통해서 마련해 주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일을 못 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줄 사람이 없어요.
예산 타령을 하면 지금 예산이 작년보다 칠점몇%가 줄었지요, 관광공사의 예산이?
준 이유가 뭐냐 이렇게 이렇게 쓰겠다고 했는데 당신들 쓰는 것 보니까 별반 이런 돈이 필요치 않은데 이건 좀 깎아야 되겠다 하고 깎은 거예요, 예산심의위원회에서. 그래서 깎았으면 꼭 필요한 거라고 그러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꼭 필요하다, 이건 인천관광 브랜드 상품을 팔기도 해야 되겠고 홍보도 해야 되겠고 실현도 해야 되기 위해서는 이것 꼭 필요합니다 그러니 이것 주십시오 해야지요, 가만히 방관하고 있다가 돈이 없다?
뭘 하는데 돈이 없느냐. 이를테면 관광개발을 하는 데 진심으로 이게 필요하다든지 아니면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뭐가 필요하다든지 뭐가 있어야지요.
여기 보니까 자료를 하나 잘 만들었네요. 인천관광 동향소식지 해서 이것 우리 관광공사에서 만든 거지요?
네, 그렇습니다.
만들었는데 비교분석표가 있어요, 보니까. 입국과 출국현황 또 수지상황, 사람 숫자도 반이고 돈도 반이고 나가서 쓴 돈이 더 많아요. 이 백데이터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왜 그러냐, 어떤 사람들이 서울이나 부산이나 가고 싶어서 왔는데 인천에 와서 잠깐 들렀다 갔는데 그것을 인천에 온 관광객 수가 이렇다고 적어놨는지 아니면 공항으로 들어와서 여기를 경유해서 갔는데 그걸 관광객 숫자라고 했는지는 나는 모르겠는데 이 수지동향은 정확하게 맞는 건가요?
네, 그게 전국적인 동향입니다.
전국적인 동향. 이것 우리 인천시민이 바깥에 나가서 쓴 돈하고 외국인들이 와서 관광객이 이쪽 인천에서 쓴 돈하고를 비교해서 나온 데이터예요?
그게 인천지역에 대한 게 아니고요. 국가, 우리 한국 전체 데이터 나온 수지입니다.
전체 데이터가 나온 거지요?
네, 전체 수지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것 인천에서 얼마 썼다는 게 뭘로, 달러도쓸 수 있고 카드도 쓸 수 있는데.
그래서 이런 수지분석표가 나오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강점은 뭐고 취약점은 뭐고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지 스왓(Swot)분석해서 다시 분석하는 것을 가지고 향후에는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나가겠다라고 자료를 더 잘 만들어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해야지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일단은 맺는말로 하나만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유치원생들에게 도화지를 하나 줍니다, 각자 그림을 그려보라고. 그런데 그 그림을 동물을 그리든 어떤 풍경을 그리든 아주 구체적으로 그리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다. 그래서 아주 구체적으로 그리는 사람은, 어린이는 미래도 밝고 꿈도 실현할 수 있다.
지금 우리 관광공사에서는 내국인이 됐든 외국인이 됐든 인천명소를 찾아서 관광하고 나니 정말 또 오고 싶고 사람들한테도 알려주고 싶다.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이런 곳을 제대로 된 관광거리를 하나 만들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 이런 것을 한번 야심차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수봉공원이라는 공원에 옛날에 보면 추억과 꿈이 어려있는 그런 때가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됩니까. 주말 되면 아니면 휴가 때 되면 다른 지방으로 빠지고 외국으로 빠지지요. 그 숫자가 여기 데이터로 나온 것 아닙니까.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드는 이런 꿈의 동산, 놀이동산, 추억의 동산을 한번 만드는 이런 제대로 된 플랜을 한번 짜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금년 예산이 약 한 300억 되지요, 약 300억. 약 300억이 되면 그중에 인건비가 아마 많이 될 건데 이 고급인력들이 일거리도 나누고 서로 인천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관광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건 좋은데 무언가 남아야지. 그렇지요?
여운이 있는 이런 일을 한번 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 돈 타령하고 팔 것 없고 관광거리 없이 그냥 국내 사정을 갖다가 여기에다가 메모해 놓는 정도로 해서 이렇게 할 게 아니라 정말 스왓분석해서 피드백해서 뭔가 쓴 만큼보다 많이 들어와서 흑자경영할 수 있는 이런 관광공사가 됐으면 어떻겠느냐, 생각을 좀 넓게 크게 가졌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한 말씀해 보시지요.
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실수한 것 같습니다. 예산 부족 얘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많은 사업들을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기본적인 관광 데이터를 가지고 싶습니다. 왜 사람들이 여기를 오는지 와서 뭘 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매년 데이터를 축적해 가면서 그 바탕 위에서 새롭게 나갈 길을 찾아야 되는데 사실 그 부분을 정말 올해 하고 싶었는데 저희들의 진정성이 예산담당하시는 분들께 와 닿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그건 저희들의 역량 부족이라고 저희가 자인하고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점심시간이 다 돼서 무슨 말씀인지 대략은 알겠는데 정리를 좀 하나 하자면 관광공사 사장님이 아니면 직원이라도 꼭 거기에서 돈 달라고 할 필요 없어요. 민간업자가 됐든 어느 그룹이 됐든 외자유치를 하든 그럴싸한 관광, 놀이시설 이런 동산 좀 한번 만들거나 하는 뭔가가 남아서 우리가 두고두고 수입도 되고 관광거리도 될 수 있는 이런 인프라 구축하는 데 머리를 싸매고 한번 해 보자 이겁니다.
이런 생각을 해야지 거기 돈 달라고 그래 가지고 맨날 일회성 행사나 하고 이게 어디에 시대적으로도 항상 뒤지는 이런 얘기를 해야 되겠나요.
이상입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병건 위원님.
공병건 위원입니다.
지금 하버파크를 공사하려고 준비 다 끝났지요?
예산은 74억 다 설계가 끝난 건가요?
지금 공사비…….
공정이 어디까지 되어 있습니까? 설계 중입니까, 아니면 입찰 중입니까? 뭡니까?
기조실장께서 좀 답변을, 직전까지 사업들을…….
네, 기획조정실장 나와서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용식입니다.
원래는 사업단장을 제가 직전까지 했기 때문에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설계는 완료가 돼서 1월 23일 11시에 개찰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인천에 있는 신일종합건설회사에서 공사하는 걸로 되어 있고 그리고 저희가 조달청에 의뢰해서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현재는 적격심사 중에 있고요. 오늘내일 중에 적격심사가 통과된다면 계약이 체결돼서 저희한테 통보가 오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낙찰금액은 얼마나 됐지요?
낙찰금액은 32억 9,0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낙찰률은 87%…….
그러니까 여기에 전문공사까지 다 포함이 된 건가요?
전문공사까지 종합건설업이기 때문에 협력업체가 선정돼서 같이 하는 걸로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FF&E이 그 다음에 커튼이라 든가 매트리스라든가 이런 것은 별도로 저희가 발주해서 현재 업체가 다 선정됐습니다. 그 가격이 약 24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한 54억, 55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현재 낙찰차액이 한 8억 정도가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24억 중에서 발주한 건 그렇게 되어 있고요.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것은 32억 9,000만원이 여기에 뭐뭐 포함된 거예요?
종합건설만 포함된 거냐, 전문공사 있지 않습니까. 전기라든가 이런 것 다 포함된 거예요?
전기는 전기사업법에 의해서 별도 발주…….
그러니까 별도로 해야 되잖아요. 그것 토털해서 얼마가 들어가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것 나머지 합해서 한 40억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억이요?
40억에 24억이면 한 64억 정도 되네요.
64억 되고 그 다음에 한 일이 억 정도가 폐기물 비용이라든가 이렇게 정리가 되고요. 그래서 74억 중에 한 8억 정도가 남는 걸로 지금 현재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설부대비하고 그 다음에 감리비용 1억 7,000만원에서 결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8억 정도 지금 남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계속 얘기했지만 5년 안에 수익률 못 맞추면 누가 책임질 거죠?
아니, 지금 64억을 줬으면 64억의 투자금액이 들어갔으면 64억이 나와야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업을 갖다가 돈을, 그런 사업이 나오겠다고 지금 이 사업 하는 것 아니에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사실 답변이 정말 저희가 궁색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호텔 인수인계를 받았을 당시에, 변명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호텔이 말이 호텔이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침구류 하나가 10년 동안 사용을 해서 냄새가 나고 매트리스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좋다 이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이라든가 이런 방법을 찾아 가지고 예를 들어서 하면 74억이 들어갔으면 그때 당시에 돈 달라 할 때는 74억 주면 5년 안에 수익률 맞춘다고 그랬던 사람들 어디 갔습니까, 지금 다!
최혜경 본부장님 나와서 얘기하세요! 74억 맞춘다며요, 5년 안에!
이게 시민의 돈을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수익률도 안 나오는 것 가지고 74억 갖다가 저렇게 해 놓고!
저게 5년 뒤에 인테리어 비용 또 안 한다는 보장 있습니까? 그러면 본전은 언제 찾아요, 74억은.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호텔이 잘 되려면 5년마다 리모델링을 계속 주기적으로 해 줘야 됩니다.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맞죠?
네, 맞습니다.
그러면 그 돈을 건져야 되죠. 100억이 들어갔으면 150억 정도는 들어와야 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요. 70억을 투자했으면 100억이 들어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5년 뒤에는 수익률이.
이게 순 공사비가 70억 들어간 겁니다.
그런 것들을 잘 감안하고 해서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쉐라톤 것을 갖다가 걸든지 그렇게 해 가지고 하란 말이에요. 뭐 어디 것 상호를 갖고 오든지 걸어 가지고 최소한의 수익이 나올 수 있도록 하란 얘기예요, 마케팅을 잘 해 가지고요.
명심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알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5년 뒤에 이것 100억 못 뽑아요. 그러면 마케팅을 어떻게 할 건지 이런 것들 계획을 잘 짜야 한다니까요.
이게 지금 저희가 3년 6개월이고 4년 끝나가니까 이렇게 말씀하지만 다음에 와서 이것 또 안 물어볼 것 같아요? 관광공사에 계시는 동안에는 계속 이 문제 가지고 지적 말씀 나온다니까요.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수익률이 나올 수 있게끔 사장님 이하 직원들이 노력을 많이 해야 됩니다, 이것.
이게 가벼운 문제가 아니에요. 돈이 들어갔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니까요.
알겠습니다. 가슴 깊이 새겨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도 정말 그 부분이 고민되는 부분이지만 공사가 갖고 있는 모든 마케팅을 우선 호텔 쪽으로 돌려서 최대한도로 활용도를 높이고 그 다음에 자산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하여튼 시민들이 준 이 세금을 정말로 잘 불려서 다시 시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옛날에 어디 중국의 여행사에서 찾아왔는데,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여행사에서 찾아왔는데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한 두세 손가락,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데라고 합니다. 춘추여행사라고 이름 아시겠지만 거기서 말씀을 하는 게 뭐냐면 걔들은 연간계약을 하는 거예요. 싸게라도 해서 방을 돌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냥 놔두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마케팅이라도 해 가지고 호텔이 자주 돌아가면 그게 안 되더라도 그 주변상권이라도 사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싼 방을 해서 50명, 100명씩 오면 그 밑에 식당이라든가 편의점 지역상권이 살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으로라도 연계해 가지고 방을 절대 놀리면 안 된다. 저가라도 해 가지고 어떻게 해서라도 해야지 방을 놀리면 안 된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튼 저희 역량을 총동원해서 활용도를 높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님들이 많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마무리로 언젠가 문화복지위원장이라고 그래 가지고 어느 신문에서 인터뷰 자료가 왔는데 인천에서 제일 중점을 두고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되는 게 뭐냐 느닷없이 질문을 해서 저는 그렇게 답변을 드렸어요, 이게 맞는지 모르지만.
관광공사하고 거의 유사한 건데 지금 제일 중점은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많은 게 있지만, 많은 사업들을 벌이고 있지만 우선 지금 컨벤션산업 또 의료관광산업 왜 그걸 얘기했냐 하면 지금 공항하고 제일 가까운 도시가 인천이란 말이에요, 30분이면 올 수 있고 송도에. 지금 컨벤션산업이 2단계 올해 준공하죠, 7월달에?
네, 그렇습니다.
지금 5만 7,000인가 해서 11만, 한 두 배 이상이 늘어나고 전시부스도 900개인가 그렇게 늘어나지 않습니까. 그게 지금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돼 있단 말이죠.
그래서 그 MICE사업, 컨벤션산업이라는 게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고 인근 관광 유발효과도 높고 또 송도라는 지리적 장점, 관광지 그 인근의 여러 가지 먹거리 이런 것 때문에 그것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의료관광산업 그것도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어요. 그것도 공항이 우리가 가까운 이점이 있고 지금 부산 같은 경우에도 2030년도에 아시아 3대 메디시티를 선포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벌써 몇 년 전에 의료산업과를 만들었어요. 그래 가지고 그 사람들이 아주 중점들 해서 여러 가지 의료관광 활성화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활성화해 가지고 해외특별전시회 뭐 설명회 여러 가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 대구도 지금 마찬가지입니다.
대구도 의료산업, 의료관광 거기도 약령시 해 가지고 한방 그래 가지고 그 사람들이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를 선포했고 그래서 우리가 그런 데보다 의료관광객이 점점 줄고 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제가,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해서 육성시킬 필요가 있다. 왜, 지리적 여건, 공항하고 가깝고 그래서 그런 데 중점적으로.
그런데 지금 의료관광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전에 2015년도에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해 가지고 보건복지부에서 예산도 많이 따오고 그랬는데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있고 그전에 웨이하이시에 의료관광 안내소 지금 그것 운영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가보니까 제대로 운영도 안 되던데요. 지금 직원 안 나가 있죠, 웨이하이시 의료관광 안내센터?
FTA 시범도시 그런 것도 할 필요도 있고 또 공항에 환승센터 의료관광 실적이 사장님 어떻게 좀 활성화가 되고 있습니까?
하여튼 그전에 보면 굉장히 의욕적으로 했어요. 클러스터사업이라든지 이렇게 했는데 지금 업무보고를 보더라도 그냥 한 줄 의료관광 활성화한다 하고 말았는데 하여튼 제 생각 같아서는 옛날처럼 재단법인 그 이상의 단을 만들어서 활성화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뭐 생각들이 다 다르니까 그래서 하여튼 이 컨벤션산업 또 의료관광산업이 인천이 타 도시보다 아주 월등한 지리적 요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해서, 부가가치가 많지 않습니까. 고부가가치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옴으로써 이런 일반관광도 하고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해 주시고.
하여튼 무엇보다도 그동안에, 작년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게 조직의 그런 여기 업무보고에도 있지만 사기입니다, 사기진작. 직원들 월급 올려주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능력 있는 직원들이 적재적소에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장님이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 특히 직급에 맞는 직위를 줘서 그분들이 정말 자기 일에 애착을 느끼고 만족을 느끼고 이렇게 할 수 있어야 이것을 추진해 나가는 거지 그냥 옛날처럼 그런 만족을 못 느끼고 자기의 직급에 맞지도 않게 이렇게 하면 누가 열심히 일하겠습니까, 그런 모멸감을 느껴가면서.
하여튼 올해는 여러 가지 사장님께서 의욕을 갖고 추진하는 게 업무보고에도 많이 나타나니까 제일 중요한 게 그런 거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하여튼 무엇보다도 우리 직원들 뒤에 계시지만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직에 충성을 다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고내용과 같이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는 내일 10시에 개의하여 보건복지국과 인천의료원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0분 산회)
접기
○ 청가위원
안영수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임조순
○ 기타참석자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응복
상임이사 김희식
문화체육본부장 안효배
도시관리본부장 윤병기
감사실장 김정우
안전관리실장 김재보
혁신기획실장 한상열
경영지원실장 한천희
가족공원사업단장 서유택
노인종합문화회관장 채정미
청소년수련관장 안경혜
인천어린이과학관장 이명수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 김백호
삼산월드체육관장 오인환
청라사업단장 윤찬영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 우상철
송도공원사업단장 이성곤
영종도시기반사업단장 이용주
상가주차사업단장 김도균
(인천관광공사)
사장 채홍기
마케팅본부장 최혜경
기획조정실장 이용식
관광사업단장 김문성
MICE사업단장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