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03-27
재생속도

발언자 정보 / 부의된 안건

발언자 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내용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보건환경연구원)

회의록 보기

확대 축소 초기화
제247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 3월 27일 (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접기
(10시 1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2018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여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아마 올해 7대 의원으로서 업무보고가 마지막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동안 직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고요.
또 오늘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행사가 지역에 있는 관계로 많이 궐석을 하셨는데 양해해 주시고 간단하게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성모 원장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성모입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황흥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드리기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총무과장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권문주 질병연구부장입니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입니다.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창근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박운배 총무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기 배부해 드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책자 위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예산사업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책자 9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이 되겠습니다.
2018년도 주요예산사업은 24건에 85억 1,200만원으로 2018년 3월 1일 현재 주요예산사업의 4.8%인 4억 1,1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당초 사업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예산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산취득비 집행이 대부분 외자조달구매 관계로 4월에서 5월 중에 이루어진다는 점을 먼저 보고드립니다.
다음으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연구부 15쪽 지역거점진단센터 운영비 및 진단장비 지원입니다.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통해 의뢰되는 지역 내 발생 감염병 의심 검체에 대해 메르스 등과 같은 해외 유입 감염병의 신속진단 검사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8,100만원으로 감염병 진단을 위한 시약, 초자와 장비 2종을 구매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식중독진단 및 예방사업입니다.
집단식중독 발생 시 원인균의 규명과 감염병 관련 연구조사사업을 통해서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5,300만원으로 식중독진단 및 연구조사사업을 위한 시약, 초자와 장비 3종을 구매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식약연구부의 유통식품검사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입니다.
유통식품검사와 식품제조업소의 자가품질검사, 농산물의 방사능과 중금속 등을 검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8,300만원으로 공공운영비 2,600만원과 시험연구비 3,000만원, 시설비 4,100만원, 자산취득비 1억 900만원을 상반기까지 집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대기환경연구부 27쪽입니다.
대기관리시스템 운영이 되겠습니다.
연중 인천시 관내 대기질의 측정ㆍ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 및 오존예보제 운영으로 실시간 대기질 상황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6억 200만원 중 5,1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교체 등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장 28쪽입니다.
지자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운영입니다.
대기오염측정망의 교체 및 신설을 통해 시민과 유관기관에 정확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후 대기오염측정소와 도로변 대기측정소 교체 4개소, 사업비 6억원으로 현재 조달 구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물환경연구부 35쪽 먹는 물 안전성 조사입니다.
약수터, 정수기 등 먹는 물과 민방위 비상급수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 1,000만원이며 현재 수질분석용 시약, 초자 소모품과 자산수익비, 실험용초자세척기 등 2종을 구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동물위생시험소 43쪽 가축전염병 방역관리입니다.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발생 방지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수공통감염병 근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억 2,300만원 중 5,4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3쪽 주요현안 사항인 영흥화력발전소 및 주변지역 대기환경관리는 시간 관계상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연구원의 주요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이성모 원장님 수고하셨는데 너무 간단하게 보고하신 것 같습니다.
(웃음소리)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선입니다.
원장님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지금 요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관심사항이잖아요. 이게 우리 국내 자체의 어떤 미세먼지인가요, 아니면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하고 같이 돼 있는 건가요?
24일,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 화요일까지 한 삼사 일 동안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24일날 토요일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서 그때 바람의 방향이 남서풍입니다. 중국 밑에 쪽에서 남쪽에서 바람이, 중국영향이 좀 있었고요.
문제는 바람 자체가 우리 한반도를 지나가야 되는데 대기정체현상으로 고기압이 남부 쪽에 있어 가지고 중국에서 발원한 미세먼지 플러스 또 25일, 26일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원한 것까지 같이 합쳐 있어 가지고 실제적으로 중국에 있는 미세먼지 수치보다 한반도에 지금 우리 국내 수치가 높은 그런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24일은 중국의 미세먼지가 발원해서 왔는데 그것이 국내요인하고 합쳐져 가지고 더 증폭이 됐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주 토요일날 승봉도에 있었는데 낮 한 11시부터 이게 그쪽에서는 그걸 안개라고 그렇게 표현했는데 안개가 아니고 미세먼지더라고요, 우리 시에서 발표하는 것하고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 보니까.
일부는 연무라고 해 가지고요.
연무하고 미세먼지하고 같이 혼합…….
네, 같이.
예전에 저희가 어렸을 때는 봄을 알리는 것이 시에도 나오지만 아지랑이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상당히 좋은 의미의 단어인데요. 그것도 일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온이 올라가면서 그런 것도 있는데 요즘에는 외부요인도 있고 국내의 자동차나 여러 가지 발전소 이런 등등 미세먼지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예전에 좋게 생각하는 아지랑이가 요즘에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미세먼지 갖고 우리 시민들이 보건환경연구원에 민원 들어온 그런 게 있어요?
미세먼지 같은 경우 보면 저희한테 온 민원은 이런 겁니다.
우리 지역에 측정망이 없다, 우리 지역의 측정망을 보니까 한 5㎞, 6㎞ 다른 지역에 있더라, 우리 가까운 곳에 측정망을 설치해 달라 이런 민원이 있고요.
그런데 저희한테 미세먼지가 많으니까 예를 들어서 조치를 취해 달라 그런 것들은 주로 시에 대기과 쪽에 가고요.
그러면 금년에 신규 설치계획이 있으세요?
저희가 내일 자로 해 가지고 송도 그 다음에 청라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에 측정망이 없고 저희들이 관리가 됐습니다만 그쪽에 인구가 많이 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작년부터 저희들이 검토를 해 가지고 내일부터 측정망이 두 개 지역에 가동을 하게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가동이 된다고요? 그러면 이미 설치돼 있는 거네요?
그러면 그것은 우리가 얘기하는 신도시라고 표현할 수 있고…….
인구 밀집지역.
구도심권에는 어떤 계획이 있어요? 지금 스물한 개소가 설치돼 있는데 스물한 개소가 대기오염 측정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구도심권의 그런 민원, 우리 동네에는 왜 설치를 안 해 주느냐, 너무 거리가 멀더라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구도심권에 대한 설치계획이 있으세요?
내년에도 일부, 지금 보면 영흥도 갔더니 영흥도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세 군데에서 자체적으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달 말에 한 개소를 설치하고 그 다음에 7월달에 영흥화력 자체에서 설치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내년도에 저희가 환경부의 국비지원을 받아서 영흥도에도 설치를 해야 되지 않을까 검토단계에 있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계양이나 부평 쪽에 지금 설치지역이 조금 이격돼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쪽을 지금 생각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강화를 보면 지금 강화 북부 쪽에 설치가 돼 있어요, 송해면에. 그런데 강화 남단 쪽에도 하나 설치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중구도 지금 보면 제일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이 공항 아닙니까. 그래서 공항에서 가까이 있는 지역에 또 설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등등을 검토해 가지고 저희들이 2020년, 2년 후까지는 앞으로 4대나 5대 정도를 더 측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영흥화력발전소 말씀하셨는데 영흥화력발전소는 예산을 우리 영흥화력발전본부에서 부담을 해 가지고 설치해야 될 것 같아요.
민간인 공동조사단에서도 영흥에 대해서 그런 지적을 했습니다만 우리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님께서 여기 위원으로 들어오셔 가지고 굉장히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 가지고 위상이 높아졌어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위원으로서 참가를 분기별로 하고 계시는데 회의할 때마다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해야 할 일들을 말씀해 주셔 가지고 거기 위원들이 전부 다 대학교수 또 연구원, 박사들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런 지적을 해 주니까 과거에 없던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주민들도 좋아하시고 그런데 화력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전광판을 설치를 하기로 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사업비를 들여서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영흥도에서 그것을 할 수만 있도록 관리를 해 주시면 됩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지금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홀짝을 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취약계층들 있잖아요. 어린 아이들, 이런 소화기계통에 질병이 있는 분들 이런 마스크 같은 것은 어떻게 지급계획이 있으세요?
그게 제가 사실 답변할 내용은 아니고요.
아니, 권장은 할 수 있잖아요, 우리 시 가족 부서에.
최근 선거철이 돼 가지고 선거법에 저촉된다, 예산을 세워놨는데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노인분들은 안 되고 영유아는 된다 이런 식으로 그게 좀 있어 가지고 저희 시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일부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라면 어떤 걸, 어느 대상?
영유아나 이런…….
어린이들?
네, 그게 어떻게 보면 증여 아닙니까, 따지고 보면. 그래서 선거위원회나 이런 데서 유권해석을 받아보니까 예산을 작년에 세웠습니다, 이런 관계로 해 가지고. 그런 것들이 예산을 다 집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내용을.
그러면 오늘부터 미세먼지가 걷히고 있는데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먼지에 대한 장기대책을 갖고 계신가요?
저희는 정확한 진단을 하는 그런 기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검사를 정확히 해 가지고 지금 들어오는 미세먼지가 어떤 유형이고 인천은 수도권하고 서울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고 우리가 어떤 식으로 대책을 세웠을 때 시민들한테 미세먼지를 또 명료하게, 건강권을 보호하지 않겠느냐 그런 것을 저희들이 하는 기관이고요.
실제적으로 저희 인천은 먼젓번에 누차 말씀을 드렸지만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난방하고 교통 이것이 제일 큰 미세먼지 오염원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그것이 한 네 번째 정도 돼요. 제일 큰 게 죄송하지만 화력발전소 그 다음에 우리가 인천항 가까이 있지 않습니까. 건설기계라든지 인천항에 있는 어떤 그런 문제점 그 다음에 산업시설 이런 것을, 산업시설은 공단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런 등등 매립지도 있고요. 그런 것들이 1, 2, 3위가 되고요. 저희들이 실제적으로 얘기하는 교통은 한 4위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인천의 대기질을 개선하려면 인천의 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가기관산업이 많기 때문에 국가에서 어느 정도 노력을 해 줘야 됩니다.
그런데 발전소가 제일 1순위고 인천항 해 봐야 지금 굴뚝산업도 없고 석탄 하역작업도 안 하고 철강 하역도 안 하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전부 다 북항으로 이전해 가지고 철강도 거기에서 하역하고 석탄도 그렇고 그리고 인천에 굴뚝산업이 없어요. 전부 다 그리고 이쪽 동구에 현대제철, 동국제강 그쪽에 큰 회사가 있는데 거기도 전부 다 제가 알기에는 보일러를 LNG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기업체에서, 산업체에서 대기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을까요?
선박은 무슨 문제가 있냐면요. 지금 외국에서 선박이 오면 그 자체가 모든 시동을 다 꺼놓은 상태가 아닙니다. 자체 공조시설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벙커C유라고 그러잖아요, 선박에서 대부분 쓰는 것들은요.
그래서 선박이 우리 인천항에 정박을 하게 되면 정박할 때부터 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올림푸스호텔 건너편에 가보면 선박들 수리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 선박들이 싣고 오는 물자들 그런 것들 때문에 또 큰 차들이 이송을 하거든요. 그런 것들 전체적인 것에서 선박이 굉장히 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어떤 원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사용하는 기름의 종류가 경유도 아니고 벙커C유 제일 안 좋은 그런 종류의 기름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서 대기오염 문자 보내고 있잖아요. 문자 보낼 때 기준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자료를 줍니까? 이게 나쁨, 매우 나쁨 정도를 알려줘 가지고 시에서 문자를…….
네, 그렇습니다.
지금 경보제를 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저희 자료를 환경녹지국에서 주면, 준다는 것보다 같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준에 부합하면 시에서 발령을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공병건 위원님.
공병건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경선 위원님께서 아까 미세먼지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보면. 지역마다 수치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여기서 가까운 세종하고 충남은 어저께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보통이었더라고요, 나쁨이 아니고. 그 다음에 경남하고 부산 쪽 그리고 제주나 강원도 같은 데는 나쁨으로 나타났더라고, 저도 한번 찾아봤더니.
그게 왜 그런 건가요? 거리가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은데 거기는 좋고, 나쁨 이렇게 나오는…….
미세먼지는 발생원 아까 말씀드렸지만 공단이나 여러 가지 그런 것도 문제가 되지만 제일 중요한 게 기상입니다, 기온의 대기역전현상.
무슨 얘기냐면 바람이 불어 가지고 미세먼지가 외부로 흩어져야 되는데 갇혀 있으면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역적으로 충북의 청주시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커다랗게 오염원이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세종시나 청주 이런 쪽이 미세먼지가 가끔가다가 인천이나 경기보다 높을 때 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그 지역이 또 춘천도 그렇고요. 지역적으로 분지라 미세먼지가 외부에서 들어왔거나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미세먼지가 흩어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거기에 대기가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어떤 지역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인천하고 서울을 보면 어저께 인천 같은 데는 한 60 정도가 되는데 서울은 90 정도가 되더라고요, 어제 것 데이터를 보니까.
그리고 사실상 인천이 좀 얕은 편이더라고, 다른 지역보다. 어저께 같은 경우 다른 데는 더 심한 것 같이 나오더라고요.
(황흥구 위원장, 김경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인천은 바닷가가 있어서 바람이 수시로 바뀌고 그런 쪽으로는 조금 서울이나 경기 일부 지역보다는 저희가 대기정체가 타 지역보다는 그렇게 많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이것 근본적으로 대책도 수립을 해야 되는 것도 있겠지 않습니까, 앞으로의 전망을 봤을 때. 지금 정부에서도 오늘 아침에 잠깐 신문이랑 뉴스를 봤더니 더 심해질 거다 계속 그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인천에서도 어떤 대응을 하고 긴급조치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아무튼 그런 것 좀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경보시스템이라든가 강화할 수 있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런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통보방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검토 중에 있겠지요.
인천시민한테 빨리 갈 수 있는 통보방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금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나요? 문자 말고 또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저희가 여섯 개 환경전광판이 있습니다. 전광판이 있는데…….
그것도 아는데 중앙정부도 거기 어디야 국가가 하는 보건연구원인가 그것도 하나 있지요?
네, 환경과학원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인가 하나 있지요. 거기하고 협력해 가지고 통보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안 돼 있나요? 지금 기계가 중복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걔들이 우리 자료를 가져다가 쓰는 겁니까?
국가망이 별도로 있고요.
중복돼서 있습니까, 아니면 별도로 이렇게 있습니까?
별도로 일부 떨어져 있고요. 저희 자료를 그쪽에서 같이 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자료를 같이 공유하고 있다?
그러면 경보시스템에 대해서 빨리 어떻게 좀 더 많은 인천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여기는 매체가 수도권에 공중파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한번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저는 보는데 생각 좀 한번 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에 다시 구제역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지금 김포에서는 구제역이 발생됐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확진은 아닌데요. 증상으로 봤을 때는 의사가 구제역으로 판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사실상 백신 같은 경우는 우리가 갖고 있습니까? 얼마 정도, 지금 돼지가 몇 마리 정도 됩니까? 몇 두라고 해야 되나요, 그건 또?
우리 인천 같은 경우는 쉰한 개 농가에 한 3만 5,000두, 여기 보면 3만 4,726두라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이 통계 자체는 좀 그렇고요. 한 3만 5,000두 됩니다.
돼지 같은 경우는 예방접종만 제대로 했을 경우에는 구제역을 충분히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경우는 아직 역학조사가 확실히 나오지 않았는데 그쪽에서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 경우는 아마 예방접종을 부실하게 한 걸로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실제적으로 문제는 그 농가를 통해서 우리 강화 쪽이 인접되다 보니까 전파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그걸 역학관계에 있는 농가라고 그러는데요. 그런 것들이 문제가 있고 또 김포에서 우리 삼성식품이라고 해서 가좌동에 도축장을 이용합니다.
이용하다 보면 차량에 의해서 교차감염도 될 가능성도 있고 그래서 우리 인천시 입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관심을 갖고 지금 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 같은 경우는 3만 두 정도 해서 접종이 지금 몇 % 정도 된 겁니까, 그게 1, 2월달에 접종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접종은 저희들이 기준에 의해 가지고 6개월령 이상인가, 50일령 이상인가 해 가지고 접종기준이 있습니다. 그건 접종을 100% 다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한 3만 5,000두 중에 얼마를 했느냐 그러면 비율로 따진다면 한 80%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판단되는데요. 그런데 구제역 예방…….
80%면 좀 적게 하는 것 아닙니까?
어린 일령에서는 백신을 못 하게 되어 있고요. 어느 정도 일령이 되면 백신을 다 해야 되는데 실제적으로 사람하고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돼지 같은 경우는 증체율이 떨어진다 아니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다고 그래 가지고 또 귀찮아서 안 하는 농가도 있고요.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소 같은 경우는 지금 몇 마리 정도 있습니까, 인천에?
소는 한 694농가 해 가지고 2만 3,000두 정도 있습니다. 많이 줄었는데요.
이것도 한 몇 % 정도 백신접종률이?
글쎄요. 이 관계는 제가 정확하게 몇 %를, 몇 두를 했다는 건 자료는 없습니다.
그러면 사실상 여기에서 백신을 가지고 있을 필요성도 있지 않습니까? 그걸 하면서 나중에 또…….
국내에 백신 들어와 있고요.
지금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건 몇 % 정도가 있습니까?
농협을 통해 가지고 일부 들어와 있고 백신이 부족해 가지고 예방접종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일부 농가에 저희들이 가서 점검해 보면 놓지 않은 백신들이 쌓여있는 농가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문제점이지요. 너무 국가에서 모든 것을 많이 다 해 주다 보니까 조금 체계…….
지금 시스템 자체가 백신 보급은 축ㆍ농협에서 하게끔 되어 있군요.
관에서 그쪽을 통해 가지고 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보하고, 지금 43페이지에 보면 구제역 및 AI 예방약품 구입 지원 이렇게 나와 가지고 전염병…….
그런 것들은 시에서 보조하고 군ㆍ구에서도 일부 보조해서 그것의 직접적인 행위는 축협하고 같이 기초자치단체에서, 군ㆍ구에서 합니다. 계양구나 서구, 주로 남동구, 중구 저희 같은 경우는 강화군이 큰데요. 그런 데에서…….
그러면 A형이라는 건 뭐예요, A형이라는 건?
구제역에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홉 가지인가 있는데 A형, O형, 아시아1ㆍ2ㆍ3 그 다음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해 가지고 몇 가지 있습니다.
A+ 뭐 A1.
네, 국내에 들어오는 것들은 주로 A형하고 O형이 주로 들어옵니다.
네, 그러니까 두 개가 들어오더라고요. O+A는 뭐예요, 그러면요?
두 가지를 다 예방할 수 있는 그런 백신입니다.
O형하고 성질이 틀린가 보지요, O형+A형 이렇게 나가는 것 같던데.
보면 연말에 겨울철이 오기 전에 우리가 폐렴 예방접종을 맞지 않습니까. 그런 개념에서 그것 같은 경우는 실제적으로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WHO에서 유행될 수 있는 어떤 형태를, 타입을 사독백신이라고 해 가지고 미리 맞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이 같은 경우는 A형이나 O형, 그동안은 저희들이 O형이면 O형만 나오든가 A형이면 A형만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중복해서 작년 같은 경우는 A형, O형이 동시에 창궐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예방접종 백신을 2가백신으로 해 가지고 둘 다 예방이 될 수 있는 백신을 구입해서 지금 유통시키고 있습니다.
구입 자체는 지자체하고 농협하고, 농협은 지분을 냅니까, 아니면 시하고 아니면 기초단체만 내는 겁니까? 인천시하고 기초단체가 그 구입비를 내는 겁니까, 백신 구입비를?
네, 그렇지요. 시에서도 일부 지원하고요.
지금 어떻게 되냐면 영세업체, 영세농가는 대부분 다 무료로 해 주고요. 어느 정도 기반, 소가 제가 정확히 100두인가요? 하여튼 그 기준이 있습니다. 소, 돼지의 기준이 있어 가지고 영세업체 같은 경우는 영세농장은 무료로 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예방접종도 공수의나 이런 쪽에서 무료로 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양돈농가들이 대부분 규모가 어느 정도 일정하게 있거든요. 그런 농가들은 자체 구입해서 자체 백신 예방접종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 김포까지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왔다니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도 원장님을 중심으로 잘 대처하셔 가지고 인천에서는 최대한 발생되지 않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병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이 몇 년 됐어요?
저희들이 2005년 6월달이니까 지금 13년 됐습니다.
아니, 거기 입주한 게 13년이요?
제가 그걸 여쭤보는 게 아니라 건물 나이를 여쭤보는 거예요, 언제 신축이 됐는지. 옛날에 인천시 되기 전에 경기도였을 때부터 있던 도립병원 아니에요?
도립병원 했다가 시립병원 했다가 연구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그 건물 연수 그걸 여쭤보는 건데.
2005년도에 저희들이…….
리모델링이 아니고 새로 지어 가지고요.
그 앞에 건물 본관만요? 그 뒤 건물도 다 다시 지은 거예요, 전체 건물 다시 지은 거예요?
전체 건물을 다시 신축했습니다, 한 2년 6개월인가 근 3년 가까이 저희들이.
그런데 왜 중구주민들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을 이전하라고 할까요?
그 이유는 이제…….
기피기관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기사 보셨지요?
기사문제가 아니고 2015년도부터 실제적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그런 얘기들이 그 지역의 유지들이, 오피니언리더(Opinion Leader)되시는 분들의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도 1월달에 저희 시장님이 연두방문을 군ㆍ구 방문하셨을 때 그쪽에 처음으로 건의를 했고요. 그 다음에 2016년, 2017년 3년 동안 건의를 했는데 시에서는 루원시티로 이행하니까 그쪽에서 건의하는 사항은 그렇게 됐다 그래서 올해는 건의사항에서 빠졌습니다. 군ㆍ구 다니시면 군ㆍ구에서 건의하지 않습니까, 시장님한테요.
그런데 이유는 그렇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문화센터라고 하는데 그게 공단 쪽에 가 있어요, 저쪽에. 그래서 문화센터를 지어놨는데 그 자체가 그쪽에 버스노선도 자주 없고 상당히 외지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하거나 그쪽에서 어떤 여러 가지 문화시설을 이용하다 보니까 상당히 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불만이 제일 큽니다. 그 시점이 제가 알기로는 2014년도에 개소가 됐어요, 문화센터가. 그게 제일 크고요.
그 다음에 연안동사무소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최근에 아마 오늘인가 지난번인가 개소식을 합니다. 거기가 한 20억인가 정확하지는 않은데 동 주민센터 현재 말이 바뀌어 가지고 복지센터라고도 하던데요. 그걸 개소합니다, 예산을 받아 가지고요.
그런데 신흥동에 복지센터는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저희 중구주민들 중에 신흥동이 1가ㆍ2가ㆍ3가 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율목동, 연안동, 도원동을 다 합한 인구보다, 주민 수보다 신흥동이 제일 큽니다.
그런데 그쪽에 있는 복지센터나 여러 가지 이런 시설이 열악하다 보니까 신흥동 주민들이 우리한테 그런 시설을 달라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중구에서는 따로 대안이 없으니까 그러면 연구원을 일부 활용하자 그래서 2016년도 1월달에 그쪽에서 저희 총무과 건물을, 강당을 낀 총무과 행정동을 달라 이렇게 얘기가 나왔던 거거든요.
저희 입장에서는 지금 있는 건물 자체도 한 13년, 14년 됐기 때문에 상당히 좁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저희 재산은 시 재산이기 때문에 중구나 이런 지자체한테 넘겨주더라도 그냥 줄 수는 없는 입장인 거거든요.
그런데 그쪽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그렇습니다. 지역주민한테 도움이 안 된다. 무슨 얘기냐면 저희 자체적으로 식당을 운영한다, 저희 식당 50명 미만으로 운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점심시간에 한 50명, 60명 밖에서 식사를 합니다. 실제적으로 지역주민들, 식당을 하시는 요식업소 또 그 주위의 카페 상당히 좋아합니다, 저희 직원들이.
그런데 일부 분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걸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급적이면 그 지역주민을 위해서 저희들이 회식을 하더라도 중구를 떠나지 않고 그쪽에서 회식을 하기로 하고 그 다음에 저희 건물 위에 체육시설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이용하게끔, 물론 그쪽에 있는 기구는 중구에서 설치를 했지만.
그래서 주민들이 저희 시설을 이용하는 데는 전혀 구애받지 않고 저희들이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장님 말씀하셨지만 중구문화센터가 영종에 있잖아요. 영종신도시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고 이쪽 구도심 중구사람들은 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마 이쪽에 중구 신포동, 율목동, 신흥동 주민들이 그런 애로사항을 얘기하고 건의했는지는 지금 원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이해는 가는데 또 주민들이 요구하는 그런 내용을 보면 이해도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 그러면 이전할 계획은 없으신 거지요?
작년에도 그렇고 재작년에도 그렇고 저희 시 입장에서는 그 다음에 작년에도 루원시티에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이 이주하는 기관에 포함되어 있고요. 이주하는 걸로 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주 계획은 갖고 계세요?
그러면 언제쯤 이주, 중장기계획으로 되어 있습니까?
시의 이주 계획에 저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제가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저희 연구원만 이주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에 담당과가 올해 생겼거든요. 그쪽하고 협의해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용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덕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맨날 수감대상자들은 업무보고든 감사든 항상 면을 대하고 싶지 않잖아요. 그렇지요? 솔직하게 경찰서, 검찰청, 법원 같은 데에서 상 준다고 해도 안 가는데 우리들이 얼굴 보자고 하면 더 보고 싶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 즉 대기가 됐든 오염도가 됐든 질병으로 부터든 이렇게 보호해 주고 연구해 주는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대기질, 대기오염도 오염의 주범은 뭐예요? 주로 사람이 사는 데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대기의 가장 첫 번째 꼽는 주범이 뭐예요?
매연인가요, 아니면 황사인가요, 그렇지 않으면 기타 무엇 등이 있나요?
요즘에 얘기 나오는 것들은 초미세먼지 PM2.5라고 보고요. 예전까지 저희들이 주로 유해화학물질 해 가지고 발암물질 같은 경우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벤젠이라든지 여러 가지 물질이 있는데요. 그런 어떤 유해화학물질 갖고 눈에 보이고 실제적으로 급성으로 나타나는, 치명적으로 나타나니까 문제가 됐었는데 지금 PM2.5나 이런 먼지 같은 경우는 그동안에 얘기가 없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저희들이 모르는, 부지불식간에 호흡하다 보면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PM10보다는 PM2.5를 가지고 얘기하는데 지금 보면 두 가지입니다, 얘기 나오는 것이.
중국발이다, 국내다 서로 지금 얘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조선일보 같은 경우는 미세먼지를 언제까지 중국 탓만 할 것이냐 또 이렇게 논조가 되어 있는 데가 있는가 하면 서울신문 같은 경우는 최악의 미세먼지에 중국의 저감방안 강력히 요청하라 이런 식으로 두 갈래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조금 전에 공병건 위원님이나 김경선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미세먼지는 실제적으로 국내요인, 국외요인이 전부 다 같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논조들은 국내요인만 가지고는 안 되지 않느냐. 국외요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국가 간에 떳떳하게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아니냐 그런 논조가 있고요.
저희 인천시 입장에서는 인천시에 국한해서 일단은 국가 간에 문제는 조금 접어놓고 인천의 실제적으로 어떤 문제점을 파악해 가지고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기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것에 대한 것은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외에 보면 크게 자연환경과 인공으로 유발시키는 두 가지가 있겠지요.
이를테면 황사 같은 것은 건조기에 봄철에 그쪽 중국 쪽에서 날아오는 먼지를 얘기하는 것일 것이고 또 인공으로 유발하는 것은 어떤 물질을 태우거나 화학물질이든 공장에서 나오는 어떤 유해물질 등이 날아오는 이런 것 아니겠나요. 그런 거라고 봐야지요?
실제적으로 보면 일부 종교단체 같은 데에서도 얘기를 하긴 하는데 어떻게 보면 사람이 만든 재앙입니다. 따지고 보면 사람이 생활하기 위해서, 편리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차도 갖고 뭐도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또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배설을 하게 되고 그런 등등의 것이 전부 다 생활에서 나오는 어떻게 보면 조금 불편한 것이지요. 그런 것들이 거꾸로 피드백이 돼서…….
사람이 만들어서 사람이 피해 보는.
네, 그렇게 생각하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본 위원은 그런 것을 생각해 봐요.
미세먼지, 미세먼지 해서 마치 이걸 어느 날 갑자기 인류에게 오는 재앙같이 여겨서 바깥에 나가는 것조차 힘들고 집안에서도 청정기 없이는 안 되는 이런 시대를 알아가는 것처럼 솔직히 우리 보건환경연구원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느끼시겠지만 이게 과거에 연탄 태우고 할 때는 더 심각했습니다.
이웃지간에 문만 열고 나가면 그 독한 독가스 때문에 정말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그랬는데 이제 어떤 측정하는 도구가 발달하고 인류의 문화가 발달하다 보니까 이런 미세먼지 하는데 이를테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매스컴에 의해서 움직이는 듯하다.
이게 옛날하고 비교하면 오히려 지금은 공장에서 나오는 것도 매연이든 소음이든 분진이든 다 이것 저감장치도 하고 이렇게 해서 좋을 텐데 차라리 자동차 타이어나 아니면 유류를 태우는 데서 나오는 이런 가스가 더 많지 않을까, 공장에서도 물론 나오겠지만.
이런 것을 좀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겠는가. 지금 상부에서, 이쪽 우리 중앙정부의 환경부에서 하달되는 것은 어떠한 용역에다 의뢰를 합니다.
현재 이러 이런 문제가 있는데 이것 좀 연구해 봐라 주고 나서 그 용역결과가 나오거나 또는 WHO 세계보건기구 같은 데에서 권위 있는 몇 사람들끼리 앉아서 표준안을 만들면 그게 하나의 법이 되는 거지요. 그걸 가지고 하달하면 여러분들이야 솔직히 공무원 아닙니까. 공무원이기 때문에 거기에 충실하다 보니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계속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에는 어디어디 가면 대기오염은 어느 정도고 무엇은 어떻고 보내주는 게 엄청 고맙기는 하더라는 말이에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게 과거 환경하고 비교했을 때 이렇게 꼭 나쁜 건지 비교ㆍ분석할 만한 자료도 없고 과거 ’50, ’60년대 하고.
그래서 수고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다른 쪽으로 옮겨서 더 현실에 맞도록 일해 줬으면 고맙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게 누가 얘기하겠어요. 우리 현실에 맞도록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지방정치든 중앙정치든 정치인들이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를 무엇으로 막겠습니까, 이 약소국가에서 강대국한테 펜스를 치라고 할 것도 아니고 거기에다가 물 주라고 할 것도 아니고 나무를 심어서 어떻게 거름 주고 해서 거기 토착화시키는 푸른 숲을 만들라고 할 수도 없는 거고.
대안도 없는 것을 이렇게 수고만 하는데 이게 안타깝더라 이런 현실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이런 문제가 진정으로 인천에 국한되어 있는 지역특성에 대한 연구를 해서 이를테면 바다가 있고 농어촌을 겸한 이런 지역에서는 정말 무엇이 문제고 또 상황이, 사계절이 있는데 어느 계절에는 바다에 어획물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 이런 것들에 관해서 사전에 안전을 위한 홍보를 한다든지 하는 이런 게 더 중요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은, 요즘 등산을 가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마스크 안 쓴 사람은 이상한 사람처럼 이렇게 보여져요.
그래서 불안을 조장하거나 이런 것보다는 중앙정부에도 건의해서 이것은 근본적으로 차량을 2부제든 3부제든 5부제든 해서 차량에서 때는 매연을 줄이고 실질적으로 공장 같은 데서도 화학물질이든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 있거나 유해한 게 있는 것은 정말 각 지방이면 지방마다 또 담당하는 업무면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마다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은 감시ㆍ감독을 좀 활발하게 해서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이런 내용의 역보고가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은 차제에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훌륭한 이성모 원장님과 간부 여러분들께 이제는 이런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또 만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바야흐로 세월은 지나갔고 우리 비정규 의원직이 끝날 때가 되어서 그간에 수고 많이 하셨는데 정말 우리 인천의 환경에 또는 어떤 대기질에 책임을 지고 인천시민을 위해서 수고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확실히 임해 주시고 또 하나는 여러분들이 가는 곳마다, 계신 곳마다 또 가정이나 직장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비는 마음으로 7대 의회 보고에 즈음해서 인사를 대신하고 싶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그리고 즐거운 그런 행정업무에 임해 주신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용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마지막으로 하나 건의드리겠는데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때 서해 백령도를 제일 먼저 거쳐오잖아요. 그런데 백령도에 전광판이 없죠?
제가 지역의원으로서 하나 선물을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려야 되는데 전광판 하나 설치하는 데 얼마 정도 들어요, 예산이?
전광판의 종류마다 다른데요.
보통 우리 동인천에 설치돼 있는 것.
그런 것들은 저희가 2억 정도 잡고 있고요. 또 그것을 관리하는 데 매달, 매년 저희들이 관리비가 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쪽은 기술자가 없어 가지고 이쪽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들어가는데 관리하다 보면 그 돈도 상당히 몇 천 만원씩 들어가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 2016년도인가요? 위원님이 지적을 하셔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나왔을 경우에는 영흥면을 통해 가지고 면사무소 앞에 있는 전광판을 활용해서 저희들이 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흥도는 우리…….
영흥도가 아니라 백령도. 백령도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백령도에 주민들이 한 5,500명 정도 살고 군인들이 한 5,000명 거기 주둔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인구 1만명이 살아도 우리 인천시 인구고 300만 인구에 다 포함되는 거고 육지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는 건 좋아요.
그렇지만 제가 왜 말씀드리냐 하면 백령도는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서 제일 먼저 미세먼지가 들어와 가지고 주민들 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그것 뭐 하나 설치하는 데 2억, 관리비 들어간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저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고 주민들이 불안해하니까 그것을 하나 설치해 달라고 건의드리는 거니까 잊지 마시고 꼭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용덕 위원께서 임기 끝나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모르겠어요, 임기가 끝나고 다시 와서 원장님을 뵐지 모르겠는데 꼭 잊지 마시고 기억해 주셨다가 우리 백령도에도 그것을 좀, 여객선터미널이 제일 좋을 거예요, 거기에 사람 왕래가 제일 많으니까. 거기에 하나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하여튼 긍정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니, 검토가 아니라 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세요. 그래야 제가 끝냅니다.
(웃음소리)
설치보다는 실제적으로 관리가 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죠. 설치하는 비용은 얼마 안 들어가는데 관리하는 데 그런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하여튼 우리 방기인 부장님하고 원장님 고민하셔 가지고 제 부탁 좀 들어주세요.
하여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민 좀 하셔 가지고 해 주시길 저는 그렇게 믿고 있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이성모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보고된 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보건복지국 주요예산사업 보고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8분 산회)
접기
○ 청가위원
조계자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임조순
○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이성모
질병연구부장 권문주
식약연구부장 허명제
대기환경연구부장 방기인
물환경연구부장 이창근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정구
총무과장 박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