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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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주요업무보고 (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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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 7월 9일 (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2.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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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제2항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새로운 8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강한 시민, 녹색인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귀 기관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성모 원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성모입니다.
먼저 지난 6ㆍ13지방선거에서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영예롭게 당선되시어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에 선임되신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생명 우선과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기초연구와 전염병 예방사업, 식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시의 환경 실태조사와 대기ㆍ수질ㆍ폐기물 및 해양조사의 실시, 축산농가의 지원 및 가축 전염병 예방사업, 축산물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서 5급 이상 연구원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권문주 질병연구부장입니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입니다.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창근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박운배 총무과장입니다.
다음은 각 부의 과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연구부 공용우 질병조사과장입니다.
주광식 감염병진단과장입니다.
식약연구부 김명희 식품분석과장입니다.
한영선 약품분석과장입니다.
송재용 삼산농산물검사소장입니다.
조익환 구월농산물검사소장입니다.
대기환경연구부 이충대 환경조사과장입니다.
오영태 대기보전과장입니다.
강희규 생활환경과장입니다.
제갈대성 기후변화과장입니다.
물환경연구부 성지홍 수질보전과장입니다.
박종수 토양환경과장입니다.
문백수 해양조사과장입니다.
곽완순 산업폐수과장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 김경호 방역관리과장입니다.
이승환 축산위생과장입니다.
이주호 강화방역지원과장입니다.
임지흔 정밀검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에 기구 및 정원입니다.
기구는 1과 4부 1소로 하부조직으로는 16과 2소가 있습니다.
정원은 150명이고 현원은 149명이 되겠습니다. 현원을 기준으로 연구직이 113명, 일반직이 36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4쪽에 예산규모 및 청사현황입니다.
올해 예산규모는 215억 1000만원이며 세입은 18억 9000만원으로 국고보조금과 증지수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사는 중구 신흥동에 본관이 있고 서구 가좌동에 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흥동 본관은 과거 시립병원 자리로 2005년 준공되었고 가좌동 별관은 1985년 준공된 노후건물입니다.
5쪽 간부현황과 6쪽 부서별 사무분장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병연구부 13쪽입니다.
One-Health 항생제 내성감시 체계구축입니다.
항생제는 사람뿐만 아니라 농축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므로 포괄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사람ㆍ동물ㆍ환경의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내성기전을 규명하고자 합니다. 향후 내성균의 출현 및 확산을 억제하고 내성균의 전파경로를 명확히 하여 차단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다음 14쪽 4차산업 기반 인천지역 모기발생 빅데이터 분석입니다.
인천 전역에서 생산되는 120개의 실시간 모기발생 자료와 기상ㆍ지리정보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심지 모기활동지수를 개발하여 신속한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모기예보제 기반을 구축하고 모기의 살충제 저항성조사를 통해서 맞춤형 모기방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5쪽 법정감염병 예방 및 진단입니다.
이는 지역 내 발생하는 법정감염병의 신속ㆍ정확한 검사와 신ㆍ변종 감염병 원인체 상시 감시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18쪽의 식중독 예방 및 진단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원인균 확인과 유전자 분석으로 감염경로를 규명하고자 합니다.
다음 21쪽의 감염병 Zero-프로젝트는 관리 사각지대의 감염실태를 파악하여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는 사업으로 관내 요양시설 50개소에 대해서 레지오넬라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바이러스와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하는 요양시설 감염성 병원체 조사와 산후조리원 신생아 집단감염을 방지하고자 연수구 등 3개구 소재의 산후조리원에 대해서 로타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병을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24쪽의 질병예방에서 기후변화 대응 매개체 감시는 모기의 분포와 병원체 감염률 조사를 통한 매개체 전파질환의 유인 및 확산에 대처하고자 합니다.
다음 26쪽의 감염병 진단 강화는 잠복결핵과 호흡기세균 등을 신속하게 진단하여 추가 유행을 조기 차단하고 27쪽의 시민 안심 감시체계 구축사업에서는 대형쇼핑센터,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환경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실태조사와 계양산, 문학산, 고려산 등의 참진드기 조사와 생물테러 고위험 병원체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5쪽 식약연구부입니다.
먼저 37쪽 식품안전을 위한 부정ㆍ불량식품 집중검사입니다.
부정ㆍ불량식품 근절로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조사대상으로는 언론에 보도된 사회적이슈 문제식품 및 불량식품 250건입니다.
다음 38쪽 물휴지류 안전성 실태조사입니다.
최근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기에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물휴지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조사대상은 인체청결용 물휴지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입니다.
다음 39쪽 농산물과 다류의 안전성 조사입니다.
계절별 다양한 판매경로의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와 콩나물 및 원료 콩의 생장조절제 및 다류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는 유해성분 실태조사로 농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농약기준 강화에 따른 농민대상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다음 40쪽에 식ㆍ의약품 안전성 강화는 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통식품 검사, 건강식품 검사, 식품매개 식중독균 추적관리,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42쪽의 식품 등 기준ㆍ규격 재평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43쪽에 의약품 안전성 강화는 유통 및 민원의약품과 한약재, 의약외품, 화장품 등의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다음 45쪽 농수산물 안전관리에서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주야간 현장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서 농산물 잔류농약 관리와 방사능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상시검사로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대기환경연구부입니다.
먼저 51쪽입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학교대기질 평가입니다.
국민적 관심사안인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학생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학교 주변에 대해 측정ㆍ평가하여 환경 취약계층인 초ㆍ중학교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대한 실질적 환경교육을 통해서 불안감 해소 및 대처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다음은 52쪽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관리방안 연구입니다.
2019년 1월 인천시 빛공해 방지 조례 시행에 앞서서 조명기구와 지역별 빛 방사량 조사를 실시하고 사례연구를 통해서 빛공해 측정매뉴얼과 조명관리 가이드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음 53쪽 신축공동주택 미규제 오염물질 특성평가입니다.
신축공동주택에 사용되는 신규 및 대체 화학물질로부터 유발되어 인체에 위해를 가하는 미규제 오염물질 평가로 실내공기의 권고기준 설정 등 신축공동주택 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54쪽 환경오염지역 유해대기물질 감시체계 구축입니다.
화학물질 배출사업장과 주택단지가 혼재돼 주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주변 등 다수 민원지역에 유해대기물질에 대한 관리 강화가 필요합니다.
이에 시민의 건강 우려 등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다음 55쪽에 대기환경 관리는 미세먼지 등 6개 항목과 기상 등 대기질을 상시 측정ㆍ평가하여 행정자료를 제공하고 대시민 공개와 대기오염 예ㆍ경보제를 운영하고 다음 58쪽의 대기환경 실태조사는 인천시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조사하고자 대기이동측정차량으로 대기질과 도로이동차량을 활용한 도로재비산먼지를 측정하고 수도권매립지 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60쪽 대기배출시설 및 소음ㆍ진동 관리는 대기 및 악취 배출사업장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고자 사업장 배출시설 검사와 환경소음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62쪽에 생활환경 관리는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와 군ㆍ구의뢰 악취검사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신축공동주택, 노인공동작업장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65쪽 기후대기 관리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의 과학적 자료제공을 위해서 온실가스 실태조사 등 기후대기측정망 운영과 67쪽의 대기 화학물질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물환경연구부입니다.
먼저 73쪽입니다.
먹는샘물의 미량유해물질 수질특성 조사연구입니다.
인천관내에 유통 중인 국산 및 수입 먹는샘물 현황과 유통기간, 온도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 따라서 이행 가능한 미량물질의 농도 특성을 파악해서 먹는샘물의 안전한 유통과 저장을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다음 74쪽 공원 체육 운동기구에 대한 환경 안전성 조사입니다.
공원 체육 운동기구의 표면에 주요 유해물질 및 함유 특성을 파악해서 적정 관리방안을 강구하고자 노후화된 운동기구의 도료, 목재 방부재 및 주변 토양을 조사하고자 합니다.
다음 75쪽 하천 비점오염원 유출특성 및 관리방안 연구입니다.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의 유출특성과 지역 유형별 저감방안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대상 지역으로는 굴포천 지류의 도심 지역, 공단 지역, 농경 지역 등 총 3개 지역입니다.
다음 76쪽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기준 선진화 검토입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 시 유기질 지표 CBOD 적용 가능성 검토로 유기물 관리지표를 선진화하여 처리시설이 불필요한 시설개설 방지 및 행정처분으로 인한 경제 손실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77쪽 먹는물 및 기타 수질검사는 민원의뢰 먹는물, 먹는샘물, 정수기 등 먹는물과 약수터, 민방위 급수 등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질검사와 수경시설, 목욕장, 수영장 등의 수질검사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건강 보호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79쪽 토양 환경조사에서는 토양오염도와 폐기물 검사를 실시하고 다음 장에 골프장 농약의 적정관리로 토양 및 수질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의 유해성 관리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81쪽 해양ㆍ하천 수질환경 관리는 해양ㆍ하천 수질측정망 운영, 연안 해양환경과 하천 환경조사를 통해서 수질의 정기적 변화추세를 파악하여 정책효과 분석과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83쪽 수질오염 배출시설 검사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수질오염도 조사로 배출 허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동물위생시험소입니다.
먼저 91쪽입니다.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발생위험도 조사입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사람을 비롯해 개, 고양이 등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동물 등 반려견 활동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의 심장사상충 유충 보유 실태를 조사해서 반려동물의 심장사상충 감염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다음 92쪽 도축장 출하가축 E형간염 감염실태 조사입니다.
작년 8월 말 유럽에서 소시지와 햄을 통해서 E형간염 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서 국내 가축의 E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실태조사로 동물로부터 사람 E형간염 전파의 잠재적 위험도를 평가하고 저감화 대책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3쪽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개관 운영입니다.
지난 3월 말 연수구 송도동 솔찬공원 부지에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군ㆍ구 및 구조대에서 접수한 야생동물의 치료, 자연 복귀를 통해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94쪽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돼지열병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고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한 방역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98쪽입니다.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기반 구축은 결핵병, 소 브루셀라병, 소해면상뇌증 등의 검진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다음 106쪽의 원료축산물 안전관리에서는 도축장 출하 소, 돼지, 닭에 대한 주요 질병 색출과 위생검사를 강화하고 관내 생산ㆍ유통되는 식용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0쪽 유통축산물 정밀검사는 인천지역에서 생산ㆍ유통되는 축산물가공품 검사와 한우 확인검사, 잔류물질 검사 등으로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현안사항입니다.
115쪽 영흥화력발전소 및 주변 지역 대기환경 관리입니다.
작년 말 발전소 주변 석탄재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간담회 참여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연구원에서는 발전소와 발전소 주변 주요 대기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ㆍ관 공동조사단 회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흥화력발전소 측에서 자체 운영 중인 대기감시측정망 현황을 파악해서 개선 요구 등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기분야 환경협정 이행사항 점검 및 논의로 적절한 환경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2018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 속에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문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원장님 업무하고 무관한 질의를 드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일단 의욕을 가지고 첫 회의에 저희가 들어오게 됐는데 문화복지위원님들 다 여기 인천시에 처음 들어오는 초선의원들입니다.
구의회 경험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원장님께서 한정된 시간 내에 업무보고를 원활히 진행하시다 보니까 굉장히 급하게 진행하셨어요. 저희는 쫓아가듯이 페이지 넘기다가 말았습니다.
그러니까 잠깐의 시간이지만 저희 배려 차원에서 페이지를 넘기는 이동시간만큼이라도 지켜주셔서 저희들이 페이지를 찾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원장님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우리 선배님들께서는, 박인동 위원님께서 자료요구보다도 어떤 말씀을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의 그런 사안들을 쭉 업무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사안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마는 여기 잘 알고 계시겠지만 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시다가 아니면 초선으로 들어오셨는데 그래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 정도의 현안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해당부서의 입장들이 있을 건데 연구원장님 그렇지 않을까요?
네,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고는 전체적으로 이런 업무를 하고 있다 그런 걸로 전체적인 걸 말씀드렸고요.
실질적으로 자세히 각론에 들어가서 보고드리면 새로 위원님 오셨을 때 보면 저희가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걸 훑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제가 다음부터는 보고드릴 때 천천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조금 이해를, 빨리 업무 파악을 할 수 있도록 그래도 각 과별 업무분장 대비 그런 부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일일이 다 하나하나 여기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밤새도록 질문할 수도 없는 그런 노릇이고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향후에는 그래도 과에서 업무분장표는 좀 주시면 우리 위원님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유세움 위원님.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유세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료 관련해 가지고 보면 토양환경 조사 부분에서 궁금한 게 동양제철화학 부지 있잖아요. 동양화학 남구에 있는 부지가 철거되고 있잖아요, 폐석회 관련해 가지고.
그 부분도 지금 같은 부서에서 담당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몰라서 여쭤보는 거니까.
자료요구 건에 대해서.
네, 그것 자료가 있다면 어떻게 연구계획이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리려고요, 폐석회랑 기사들 많이 봤는데 침전조랑 침수물 관련해 가지고.
동양화학 OCI 말씀하시는 건가요?
맞습니다.
저희들이 우려되고 있는 것은 현재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꽤 오래전에 문제가 돼 가지고 저희도 일부 검사했고 그 관계는 구에서 토양오염이 있냐 없냐를 판단할 때 제일 먼저 저희한테 의뢰합니다.
의뢰를 해서 일단은 토양오염이 있다, 어떤 물질이 어느 정도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면 실질적으로 구에서 그 업체에 토양복원 조치를 합니다, 오염을 제거하는 조치를.
그럴 때 그 업체에서 제3의 업체, 다른 업체를 통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어느 물질이 얼마만큼 어떤 범위 내에 있는지 그 오염물질에 대한 것은 일반 그쪽에서 용역을 줘서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저희가 하는 영역은 아니고요.
그러면 그런 자료는 구에다가 따로 요청해야 되는 건가요, 용역을 받아서 했다는 것을?
구에서 실질적으로 시정명령이 내려가면 그쪽 업체에서 이렇게 이렇게 했다 그래 가지고 구에 보고를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그래서 일단 저희들은 실태조사만 하고 그 실태조사에 대해서 어떤 문제점에 대해서 이행하는 것은 구하고 업체하고 하는 관계기 때문에 나중에 저희가 언론에서 받을 수 있고 아니면 저희가 확인해서 어떤 상태로 해결이 됐는지 그런 건 나중에 확인할 수 있는 문제고요.
그러시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정회 중에 원장님하고 유세움 위원님하고 말씀을 나누셔서 그 자료요구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하셔서 받으시면 어떨까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하수처리를 가좌동, 승기 이쪽에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데요. 혹시 관리실태라든지 그 다음에 어떤 원수를 천마다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 다음에 한 달에 관리비는 어떻게 되는지 자료를 요구하고 싶어요.
지금 자료는 환경녹지국 쪽에 있습니다. 저희들은 일부 환경공단이나 군ㆍ구에서 의뢰하는 물질에 대해서, 의뢰에 대해서 검사만 하고요.
전체적인 어떤 관리라든지 그런 것들은 저희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는 알 수는 없습니다, 그 자료를.
관리 소관이 다른 데에 있다는 말이죠?
네, 환경녹지국 소관입니다.
승기천 같으면 남동공단에서 관리를 한다든지.
승기천 같은 경우는 일단 남동구하고 연수구하고 묘하게 되어 있어 가지고요, 관리권이. 양쪽에서 다 관리한다고 볼 수가 있고요.
실질적으로 연수구 쪽에서 승기천 살리기 운동 상당히 많이 하고 있고요. 승기천은 저희한테 매달 시료가 들어옵니다. 검사해 보면 예전보다는 많이 정화되어 있고 깨끗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검사결과에 대해서 각각의 인천 10개 하천이 어느 정도 개선이 됐느냐 그런 정도만 파악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군ㆍ구 쪽에서는 저희들의 검사결과를 가지고 어디에 어느 때에 적정하게 예산을 투입해서 하천을 살릴 것이냐 그런 것을 하고 있는 거고요.
그러면 현재 예를 들어서 승기천을 든다면 겉으로는 관리가 잘 됩니다, 사실 승기천 살리기 운동도 민간인들이 하고 있고.
그런데 내부에 들어가면 수질의 원소라든지 BOD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건지 겉에만 이러고 지금 있는지 이걸 좀 알고 싶어요.
저희들이 검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계속 내고 있고요. 그 데이터를 시하고 구 쪽에다가 저희들이 계속 검사한 데이터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저희 쪽에서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지요?
좀 부탁드릴게요.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부평 제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아까 생활이용 물수건 식당에서 쓰고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유해한지 무해한지 계속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나요, 업체 이런 데 가서?
군ㆍ구 또는 시의 위생정책과에서 저희들이 시료를 일부 1년에 많이는 안 갖고 오는데 이번에 저희가 이러이러한 것을 하겠다고 보고드린 내용이 뭐냐 하면 전체적으로 문제가 큰데 실질적으로 검사 물량은 상당히 적습니다.
그래서 연구원 자체에서 물량을 많이 검사를 해 가지고 실시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보고를 드린 겁니다.
아직까지 실시하시지는 않고?
이번에 실시를 했습니다.
그 자료를 저희들한테 보여주실 수 있지요?
지금까지 검사결과 나온 것은 자료로 드릴 수 있습니다. 한 절반 정도 실시했습니다.
그것을 볼 수 있으면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이용선 위원님께서 질문한 내용에 조금 더 보충해서 말씀드리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라는 것을 도입한 것은 알고 계시지요?
실제 국민들에게…….
김성준 위원님 질문 도중에 미안한데요. 자료요구 건인지요?
네, 자료요구 건입니다.
그것 관련해서 국민들에게 청원을 받았는데 첫째가 아기 기저귀나 아니면 물티슈에 대한 요구가 제일 많아서 선정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연구원에서 물휴지류 안전성 실태조사를 했는데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아까 원장님께서 조금 전에 일부는 했고.
그러면 그 자체의 어떤 조사의 목적으로만 연구원이 하는 건지 아니면 이것이 시민들에게 굉장히 긴박하게 요구되고 있는 요구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어떤 결과라든지 실태에 대한 부분들을 연구원에서는 따로 공지하지 않습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계속적으로 매스컴이나 일련의 주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위생화학물질이라든지 식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미리 사전에 그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는 사안이 되겠고요. 지금 나온 결과를 가지고 식약처나 해당 중앙부처 또 시, 군ㆍ구에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나왔으니까 이렇게 해야 될 거다 해 가지고 그런 어떤 정책적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실제 시민들에게는 결과가 이 종류의 물휴지는 사용하지 않아야 된다 아니면 이건 안전하다 이런 것에 대한 어떤 공포를 하거나 아니면 정보자료를 제공했던 기록이 전혀 없는 겁니까?
그건 아니고 지금 실제적으로 식약처에서 문제가 돼 가지고 발표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이렇게 했다 그건 전부 다 지자체하고 같이 하는 겁니다. 지자체에서 데이터를 받아 가지고 어떻게 보면 숟가락을 하나 넣어서 식약처에서 발표하는 겁니다.
그러면 인천관내에 있는 물휴지라든지 아니면 식당에서 사용하는 물휴지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해서 거기에 대해 본 위원은 그 부분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요청하려고 질문을 드린 거예요.
그것을 요청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는 거지요?
현재까지 검사는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한 100건 검사계획에 50건을 했는데 아직은 이상이 없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59페이지에 수도권매립지 환경조사 질의 좀 하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 관련해 가지고 한 20여 년 이상 계속 환경이나 이쪽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지요.
지금 보면 저는 거기에 대해 악취보다도 비산먼지에 관련해 가지고 한번 질의를 하고 싶은데요.
수도권매립지에서 직매립을 하면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고 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데 그 외 지역에서 수도권매립지 외 지역에서 예를 들어서 레미콘회사나 아니면 우리 매립지에 관련된, 환경에 관련된 사업장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조사내용이 있습니까?
지금 수도권매립지 쪽에 저희들이 검사하는 게 악취라든지 온실가스 그 다음에 도로재비산먼지 이런 것들을 조사하는데요. 실제적으로 문제가 예전에 2011년도까지는 상당히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이 개선이 되어서 현재는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있는데요. 도로재비산먼지,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하기 위한 청소차량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량들이 상당히 서울하고 경인지역에서 많이 가다 보니까 도로를 파손한다든지 그래 가지고 그런 비산먼지가 상당히 많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수도권매립지 내부에 아무래도 수도권매립지하고 연관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공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공장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물질 때문에 중금속 또는 비산먼지가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얘기 나왔던 사월마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각각 사안에 대해서.
우선 사월마을 같은 경우에는 대중매체에서도 많이 나왔고 우리 환경 해당부서에서 많이 측정이나 조사를 하고 해서 지금 개선 중에 있고요.
도로 비산먼지 관련해 가지고는 지금 조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좋다 나쁘다 중간이다 이런 조사내용을 건설과나 아니면 감사실이나 이런 쪽으로 보내나요? 루트가 조사한 걸로 끝나지 않지 않습니까.
환경녹지국 쪽으로 저희들이 보냅니다.
그리고 나온 데이터를 가지고 그냥 끝내는 게 아니고 도로청소를 요구하고요. 집진차량이나 각 군ㆍ구에 그런 차량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비산먼지가 어느 정도 수준이 높게 나왔다, 보통 평당 200㎍ 이상이 나왔다 그러면 문제가 있거든요, 법적으로.
그러면 저희들이 통보를 하면 군ㆍ구에서 그 지역에 대해 도로이동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 청소가 끝이 아니고 20여 년간 계속 인근 주민들은 공해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각 군ㆍ구에서 청소차량 하는 것은 그것일 뿐이고 그건 도로가 우리 시나 구나 그 도로가 아니잖아요, 도로 주인이. 주인은 서울시나 그쪽일 겁니다. 그쪽에서 요청하고 그쪽에도 도로관리에 대해서 요청을 한 적도 있었나요?
도로는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레기수송로는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개보수하고 하는 데 허락 맡고서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수송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수송로가 오염돼서 저희들이 통보하면 그것에 대해서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 관계는 제가 명확히 확인을 해 봐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최근까지 예를 들어서 지금 수송로 거기 비산먼지나 조사한 내용 올해부터 3년 전까지 환경조사한 내용 자료요청드리고요. 수송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자료는 갖고 있는데요.
나중에 끝나고 자료 좀 주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지금 매립지 주변에 사월마을 말고 금호마을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관련된 내용 혹시 좀 알고 계시나요?
금호마을 건도 실질적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나가서 검사도 하고 여러 가지 민원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민들 한 100여 분이 얼마 전에 농성을 하고 했습니다. 본 위원도 계속 가 봤지만 중요한 게 이렇습니다.
수도권매립지 관련해 가지고 20년 이상 하면서 매립 종료를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까지 그렇게 됐지만 우선은 종료가 됐든 이전이 됐든 그전에 인근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저희 부서에서, 우리 환경연구원에서 계속적으로 분기보다 금호마을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레미콘회사 관련이나 아니면 수도권매립지 근처에 있는 환경 관련된 회사들을 지속적으로 조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분기마다 1회, 지금 1년에 한 번 이렇게 등등 있는데 조금 강화해도 되지 않을까요. 할 수 있나요?
그래서 민원이 많이 요구되는 데는 보통 저희들이 한 달에 한 번 한다든가 수시로 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민원이 걷혔을 때는 보통 한 분기, 원인은 분명히 있는데 개선이 문제지 않습니까. 그래서 검사만 많이 한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인력문제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네, 맞습니다.
그래서 금호마을이나 사월마을 전체적으로 어떤 문제점은 지금 사실 다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결국 이게 예산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연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주민이 생각하는 것하고 실제적으로 검사 수치하고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조금 강력하게 어떤 대책을 원하고요.
그 다음에 시나 주변 공장 업주대표들은 어떤 기준에 맞춰서 자기들이 개선하겠다는 그런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참 일하기 곤란한데요. 중재에 대해서 저희들은 시민 입장에서 하려고 무척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그래서 지금 결론은 그겁니다. 그건 예산도 수반되기 때문에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사만 할 게 아니고 우선은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한 데이터나 조사한 내용을 주시면 다른 부처와 다른 데하고 같이 협의해서 예산 확보나 기타 등등을 할 예정이오니 자료를 그때그때마다 정확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는 검사를 하는 기관이고요. 이건 한번 말씀드려야 되겠습니다. 저희는 검사를 하고 그것에 대해서 관리하고 도로는 건설과라든지 그 다음에 지금 하시는 것은 환경 쪽의 환경녹지국 소관이에요.
그래서 그쪽에서는 집행을 하기 때문에 저희 자료는 그쪽으로 전부 다 올려주고 같이 회의를 합니다.
어떤 정책적인 것까지 실제적으로 받아서 보시게 되면 환경녹지국 쪽에서 전체적인 요약된 자료를, 정리된 자료를 받으셔야 되고요.
저희들은 각각의 개개인의 데이터 보셔가지고, 죄송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내용입니다.
물론 저희도 자료를 드리겠지만 전체적으로 어떤 큰 틀에서 보게 되면 환경녹지국에서 그런 쪽의 자료는 받으시는 게 조금 더 합리적입니다.
원장님 당연히 그런데요.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거치는 것도 좋은데, 정리돼서 요약해서 오는 것 좋은데 기초 데이터를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겁니다. 그것 가지고 한번 열심히 일해 보려고 하니까 도와주세요.
이상입니다.
원장님 저도 자료요구 하나 할게요.
75쪽 관련해서 우리 인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하천별 민원현황 좀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거기에서 그 처리결과까지도 가능합니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75쪽 관련해서 우리 인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하천별 민원현황 그리고 민원이 뭔지, 처리가 어떻게 됐는지 가능합니까?
하천에 대한 민원은 가끔 가다가…….
그러니까 그 부분만 답변 주세요, 가능한 부분만.
한 10개 하천 저희가 지정해 가지고 하천을 매일…….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75쪽 관련해서 그 내용을 말씀드리니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주실 수 있는 자료를, 가능합니까?
네, 드리겠습니다.
언제까지 가능합니까?
한 이삼 일 걸려야겠습니다.
3일이요?
네, 좋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 메일로 보내주셨으면 좋겠고요. 메일은 우리 사무국에 말씀 주시면 됩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자료와 연구원장님께 자료요구에 대한 질문, 답변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런 부분들을 정리하고 또 원활한 질의ㆍ답변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 괜찮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회의중지)
(11시 0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한 건만 더 요구하겠습니다.
원장님, 각 군ㆍ구별 요청이 들어온 연구용역 현황을 제가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연구 어떤 부분에 대해서 뭐 이렇게 좀 조사를 해 달라.
군ㆍ구에서는 연구용역이라고 하지 않고요, 민원의뢰…….
용역이 아니고?
네, 민원의뢰하는 현황은 일부 있습니다.
있습니까?
그것 5년 것 좀 가능할까요?
5년은 조금…….
5년은 좀 요구가 많나요? 내용이 많습니까, 각 군ㆍ구별?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1년 것만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토양과 그러면 토양과만 하더라도…….
그러면 좋습니다. 2017년 것 요구하겠습니다.
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원장님, 연구원의 주요사업과 역할은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질병, 감염병, 식품안전, 공기, 기후, 대기환경이나 수질관리, 방역, 축산 다 시민의 삶과 굉장히 밀접한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주로 연구의 역할들이 강하다. 그리고 그것이 시민들과 어떻게 소통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의 주요 관심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사안들을 시민들과 상호 간의 정보에 대한 공유와 소통은 직접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십시오.
저희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인데요. 실질적으로 저희가 연구보다는 시험ㆍ검사업무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어떤 대학이나 이런 쪽의 연구업무보다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느끼는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를 검사하기 때문에 군ㆍ구에서 요구하는 것 검사, 의뢰하는 것을 그때그때 저희들이 해당 군ㆍ구에 알려주고요.
예를 들어서 사월마을이다, 금호마을이다 그 다음에 일부 지역에 악취가 난다 그러면 현장에 나가서 주민들하고 협의회도 하고 또 검사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것에 대해 검사결과도 민원이 좀 큰 경우에는 저희들이 직접 나가서 주민들하고 검사결과에 대해서 토의하고 향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시의 정책부서하고 같이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편리하게 시민과 소통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홈페이지나 인터넷을 이용하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시민들이 직접 느끼는 어떤 불안요소를 자유롭게 게시하고 응답할 수 있는 열린마당이 있더라고요, 홈페이지에. 알고 계시죠?
그런데 저는 이 열린마당을 보고는 굉장히 닫힌마당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 홈페이지를 가입하지 않으면 어떤 글도 게시할 수 없는 형태들이고요. 그 다음에 자유게시판도 없더라고요.
원장님, 알고는 계시죠?
그리고 조금 놀라운 것은 2018년도 3월 9일 날 공지사항이 하나 올라온 게 있는데 그게 마지막이에요. 총무과에서 올린 건데 ‘인천광역시 재정정상단체로 드디어 전환’이라는 마지막 공지가 있어요.
홈페이지가 시민과 가장 직접적인 소통의 공간인데 어떤 현안이 되는, 그 당시 3월이면 굉장히 미세먼지라든지 농도나 대응에 대해서 시민들이 제일 관심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공지나 정보는 미약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직까지 팩트에 대한 정확한 논란의 소지가 많은 인천시 재정과 부채문제를 공지란에 굳이 연구원이 올릴 필요가 있었는지.
그것은 선거 관련해서도 당시에 전임 시장님이지만 유정복 시장님의 선거 참여의 문제까지도 결부될 수 있는 사안인데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한번 요구해 볼게요.
홈페이지에 그 사항이 올라갔다는 얘기는 저도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처음 인지를 했고요. 실제적으로…….
공지를 하셨다고요?
지금 인지를 했습니다, 그 내용을.
인지를 하셨어야지요, 그것은.
저도 자주 들어가서 보는데 저는 그것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가는 쪽은, 저희들이 미세먼지는 별도로 들어가는 창구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좀 많이 보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1년에 한 120건 정도 홍보자료 보도를 냅니다. 그러면 그것을 그때그때 올리고요.
그 사항은 글쎄요. 공문에 의해서 담당자가 올린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시 산하기관의 홈페이지를 제가 한번 또 팩트체크를 해 봤습니다. 거의 많이 없어요. 그런데 굳이 연구원에서 그 시점이 지방선거가 시작되는 시점이고 그 다음에 그 시점은 시민들이나 국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가장 관심사가,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주제가 미세먼지라는 것을 아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번 민선7기가 시작하고 수도권 인천과 서울과 경기도 단체장들이 모여 가지고 거기에 대한 공동대응에 대한 논의들도 검토들도 이루어졌고 그런 것이 굉장히 시의성에 적합한 내용들이고 오히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공지를 좀 올리고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들이 수도권에서 어떻게 연대해서 같이 협력해서 이 부분의 후속조치들을 어떻게 낼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지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 가지예요.
굳이 선거와 관련될 수도 있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부분의 내용을 공지사항에까지 올릴 필요가 있었는지 하나가 있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뭔지에 대해서 우리 연구원이 얼마만큼, 홈페이지라는 것은 사실 대문이잖아요, 얼굴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이 좀 더 이루어져야 되지 않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굉장히 많았었고 당혹감까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간단하게 한번 말씀해 주시고 끝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 관리문제는 지속적으로 위원님들한테 지적을 받던 사항인데요. 실제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저희들이 미약하다 보니까 관리가 사실 제대로 안 됩니다. 홈페이지 구축한 지도 꽤 오래됐고 저희도 개편을 해야 된다는 생각도 일부 있는 사항이고요.
홈페이지를 올리는 어떤 주체, 사람 자체가 총무과에 일부 다른 업무를 하는 사람이 그때그때 올리는 그런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항시 저도 우리 연구원을 대표하는 어떻게 보면 제일 첫째 들어가는 관문인데 관리가 안 됐다는 것은 사실 인정을 하고요. 앞으로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먼저 37쪽하고 40쪽에 나와 있는 시민건강을 위한 농산물과 식품의 안전성 관리 언론보도, 불량 의심되는 식품검사 250건 그리고 수입 및 유통농산물 200건 검사 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유통식품 등 검사 5100건 등이 계획되어 많은 유통식품 중 일부 표본조사만 진행하고 있는데 전수조사는 사실상 어렵다 하더라도 표본조사 확대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식품검사를 보통 저희들은 아까 정회할 때 잠깐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식약처에서 일부 국비를 주면서 이러이런 항목에 대해서, 품목에 대해서 이러이런 물질을 검사해 가지고 지시하는 그런 사업이 있고요. 그 다음에 군ㆍ구 쪽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저희한테 의뢰해서 하는 검사가 있고요.
그리고 지금 이쪽에 위원님 말씀하신 이 사항은 저희가 작년, 올 초 지속적으로 언론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 또 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특화해서, 저희들 자체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하면서 부족함이 나왔을 때 올해도 한 건이 나왔었는데 식약처에 저희들이 통보를 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 전체 회수를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더.
아까 물수건에 대해서 서류 저희가 받을 것, 그것 말씀드린 것은 왜 그랬냐 하면 여름철이 계속 다가오니까 아무래도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데 제가 알기로는 물수건이 상당히 더럽잖아요. 일회용이 있고 몇 번 돌려쓰는 물수건이 있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조금 위생에 더 안전성을 위해서 화학약품이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것에 대해서 너무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게끔 사용할 수 있게 그런 조사라든지 뭐 이런 것을 확실하게 하시겠지만 더 안전을 위해서 해 주시고 조사하신 것을 저희한테 주시면 어디어디 제품이 나쁘거나 이런 것을 보려고 하는 거니까 빠른 시일 내에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리고 참고적으로 부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저희들이 검사를 하는데 어떤 검사에 하는 항목을 기존 항목보다는 늘려 가지고 이러이런 물질이 검출이 되면 안 되겠다 싶어 가지고 만약에 기준이 10개면 한 10개를 더해서 20개 정도 해서 실제적으로 검출되지 아니해야 될 거라고 판단되는 물질이 나왔을 때 저희들이 건의해서 기준규격을 개정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일단 잘 알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고생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에 불개미 관련해 가지고 꽤 이슈가 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서류들을 다 살펴봐도 관련한 사항들이 잘 안 나오고 있더라고요. 제가 잘 못 찾는 건지 모르겠는데 사실 인천 쪽에 유입경로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항만도 그렇고 공항도 그렇고. 그런데 이것과 관련해서 연구만 하신다고 그랬는데 방역은 하시죠?
저희들이 가축방역, 축산농가 지원 개념해서 소독은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와 관련해서 불개미 쪽 관련해 가지고 계획이라든가 아니면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검토하신 부분들이 있으면 어떤 방안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나머지는 어떤 대책이 마련되겠다는 계획이 있으면 나중에 자료로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개미가 작년에 부산항에서 6월 20일, 어떻게 보면 정확히 1년이 됐습니다. 6월 20일 부산항 컨테이너 선박 화물에서 발견이 됐는데 그 이전에도 있었는지는 알 수는 없고요. 일단은 발견된 지 한 1년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후에 여기저기서 발생이 됐었는데 올 2월달에도 인천에서 한번 발생됐었고 최근에 평택항하고 부산항에서 6월 18일, 20일 발생했고 7월 6일날, 지난주 금요일 날 발생해서 어제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나가셨는데 아직까지 여섯 번 정도 발생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주관부서가, 이건 국가사무입니다. 항만 그러니까 주로 해수부하고 농식품부에서 또 항만공사와 관계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그래서 국가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에 식물연구부가 있습니다. 식물연구부 그쪽이 주관부서인데 행안부하고 전체적인 국가기관이 업무에 대한 영역을 나눴을 때 실제적으로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은 그 영역에서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천광역시에서는 최근에 재난대응과하고 환경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등등 해 가지고 저희들도 아까 말씀하신 식으로 방역소독을 하니까 저희가 포함되는 걸로 돼 있고요.
국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있거든요, 우리 인천에. 어떤 소독이나 방역은 그쪽에서 하는 것으로 실제 업무적인 한계는 지어 놨습니다.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인천시의 전체적인 규모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저희가 참여를 하고 해야 된다고 판단되고 있고요.
저희에게 들어오는 것들이 역학조사가 일부 끝난 게 있고 역학조사가 되고 있는 게 있는데 중국에서 일부 들어왔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것이 항만 이외에 시내로 전파가 됐느냐 이런 것들은 아직 밝혀지지는 않고요. 지금은 일단 컨테이너 선박 거기에서 내리는 화물 그래서 항만구역 그쪽에서만 발생된 것 아니냐 조심스럽게 그렇게 되고 있고요.
그것이 이제 인천시내의 농가나 이런 데 전파가 됐을 때는 저희들이 나서서 해야 될 문제입니다.
아직까지는 전체적으로 저희 시 입장에서는 국가에서 나오는 사항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고 있는 그런 정도…….
예의주시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은 계속 지금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시다는 건지 아니면 발생을 했을 때 대책을 마련하시겠다는 건지 정확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사실 지금 이런 외래종 들어오는 문제에 뚜렷한 어떤 대책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디에 발생했다고 그러면 저희도 박멸사업 하는 그 정도뿐이 없는 거고요.
처음에 저희들이 이것은 살인개미다, 사람이 물렸을 때 상당히 독성이 강해 가지고 문제가 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실제적으로 말벌이나 일반 꿀벌이 보통 한 2.0이다 그러면 그것보다 낮은 수준의 독성이 한 1.2다 해 가지고, 이게 남미 쪽에서 처음에 나왔었는데 중국에서는 불개미에 의해서 사망한 사례가 다행히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원 쪽은 사실 아까 보면 환경도 있고 동물도 있고 사람에 대한 어떤 보건 쪽도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이것이 사람에게 피해가 갔을 때 어떤 유해가 있겠느냐 그런 정도, 그런 수준으로 저희들이 대응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준비 중이시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원장님, 긴 시간 답변하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모기에 관련된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최근의 일이 아니잖아요, 모기에 관련돼 있는 어떤 문제점이라든지 그것을 박멸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나 군ㆍ구만의 노력도 많을 거고.
그런데 업무자료를 보다 보니까 살충제 내성에 대한 실태조사를 계속 하고 계시고 그에 대한 보완책이나 그것도 계속 마련하고 군ㆍ구에 전달도 하고 계시는 상황이신 거잖아요.
그런데 사회적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굉장히 팽배해져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문성을 띠고 있든 그렇지 않든 그러니까 모기 내성에 대한 실태조사를 계속 하고 있어서 그것을 원활하게 박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일부 시민들은 시각적, 청각적 어떤 만족만 하고 있다는 불만을 계속 호소하시더라고요.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지자체든 어떤, 우리 시민의 혈세가 들어가서 예산이 반영돼 있는 사업인 거잖아요.
자율방역단을 모집해서 방역단원들한테 소정의 급료는 아니지만 목욕비도 지급이 되고 있고요. 또 살충제라든지 휘발유라든지 경유라든지 그에 대한 비용이 창출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살충의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피하게 만든다라는 상황인 거죠. 정확한 답변을 혹시 들을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방역을 하고 있는 지역만 모기가 피하는 거지 방역을 하지 않는 다른 지역으로 모기가 몰린다는 거죠. 아니면 분무액을 통해서 아니면 연막을 통해서 모기를 실제로 잡는 건지 그것 좀 정확히 답변을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연막소독이 모기 제거효과가 없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 그것에 대한 의문점이 있으니까 그걸 해소시킬 수 있는 답변이 준비돼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건 저희 시의 입장에서 보면 보건정책과, 군ㆍ구에서는 보건소에서 그 업무를 담당합니다.
그런데 약제나 이런 것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는 질병관리본부나 이쪽에서 일부 관여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 사업을 하는 것은 작년까지만 해도 인천에 10개 군ㆍ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군ㆍ구에 하나씩 해 가지고 모기의 개체수를 저희들이 쭉 스크린을 했었는데 올해는 120군데를 군ㆍ구에 어떻게 보면 거의 두 개 동에 하나 정도 DMS라 그래 가지고 모기를 자동으로 스크린 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동안은 그냥 피상적으로 모기가 많을 것 같다 그러면 소독약을 살포했었는데 저희는 전체적으로 매일매일 모기 개체수를 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이 해당 보건소에 담당자한테 유선으로 보내주면 그쪽에서 어느 지역이 모기가 더 많더라 그러면 그쪽 지역에 선택적으로 소독을 하게끔 그렇게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모기살충제가 여러 가지 제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약제를 하도 많이 뿌리다 보니까 그 약제가 제대로 안 듣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번,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인하대하고 저희가 색다르게 한번 선택적으로 잘 듣는 모기살충제를 개발해 보자 그래서 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답변드리기 참, 용역을 주고 뭐하고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제가 답변드리기가 조금 곤란하다는 말씀을…….
아니, 현장에서 일하는 상황에 대한 어떤 문제점을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게 아니라요. 실제로 모기가 살충효과로 인해서 죽는 건지 박멸이 되는 건지 아니면 전자에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 같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건지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러면 방역을 하는 동은 모기가 없을 거고 방역을 하지 않는 지역에 모기가 서식하는 조건이 형성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모기 서식에서 방역효과가 제일 좋은 것은 실제적으로 모기가 서식하지 않는 조건을 만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웅덩이라든지 이런 물들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보면 가정집에서도 화분 같은 것, 화분받이에 보면 물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외부에서 모기가 들어왔을 때 그쪽에 산란을 하게 되면 자체적으로 증식이 되고 그런데…….
원장님, 깊이…….
소독효과는 일부 있습니다. 일부 있고 소독약을 뿌렸을 때 그 모기가 다른 데로 이동한다 그것은 좀 아닌 것 같고요.
정확히 그러면 분석이 안 되는 거예요?
본 위원이 질문하는 요지가 뭐냐 하면 실제로 박멸, 살충효과가 있는 건지 아니면…….
살충효과가 있어서 정부에서 또 추천하고 있고요. 그런 약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살충제 내성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시다 보면 더 잘 듣는 어떤 살충제가 계속 개발이 되고 있고…….
개발을 하고자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는, 실제적으로 어떤 살충제가 얼마만큼 잘 듣냐의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이 정확히 판단됐을 때는 우리 인천시에 모기가 전혀 없을 수가 있죠. 제일 좋은 살충제로 정확히 살충, 방역을 했을 때.
그런데 이게 여러 가지 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모기가 계속적으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가 그겁니다.
본 위원도 지난 10년간 자율방역단에서 살충, 방역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할 때 마다 일부 민원인들이 제기하는 사항인 거예요. 이것은 인체에 해롭기만 하지 살충효과는 없다라는 거죠.
나는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보니까 당신들은 뭘 알고 이것을 하냐는 거예요. 그런데 그분들은 실질적인 봉사활동만 하시는 거지 급여를 받고 하시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추궁을 당하는 그분한테 뚜렷한 답변을 못 하다 보니까 지금 원장님께 기회가 됐을 때 한번 질의를 드려보는 겁니다.
실제로 살충효과는 있고…….
효과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효과가 어느 정도냐의 문제는 사실 어떻게 보면 각각의 약제에 따라서 차이가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 지식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살충제가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다는 것 자체는.
그런데 대부분 보면 국가에서 인정한 그런 살충제기 때문에 효과는 있다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인체에 피해가 가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쓰는 살충제다 보니까 아무래도 박멸하는 부분에서는 근접하기가 어려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점점 더 이 부분도, 이게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잖아요.
모기의 문제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분이나 그것으로 노이로제 걸려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많다라는 차원이 불개미나 어떤 특정지역에 이슈화됐던 그런 상황이 아니라 이건 오랜 기간 동안 해왔고 앞으로 미래에도 고민해야 될 문제거든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듣다 보니까 내성 실태조사에 대해서 계속 언급이 되고 있는 자료를 보고 나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요. 좀 더 심도 있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요즘 제2의 가습기사건이라고 라돈이 문제가 많이 되지 않습니까, 라돈침대. 라돈은 우리가, 주민들이 알고 있는 폐암 1급 발암물질이라고 이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인천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건지 안 그러면 향후에 어떤 대책을 가지고 시민의 불안한 점을 해소해 줄 수 있는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라돈은 특정 회사를 지칭해서 뭐한데 대진침대라고 침대에서 나왔지 않습니까. 저도 10년 전에 그것을 사용하다가 버렸는데요.
실제적으로 일부 라돈이 검출됐고 문제가 돼서 일부 시민들이 단체로 소송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인데요. 침대에 포함돼 있는 모나자이트라는 물질이 실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희 인천에서 이 문제는, 인천에서도 어떤 특정회사에 침대를 사용하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보는데요. 그런 것들이 전국적으로 환경부나 이쪽에서…….
인천시는 지금 실태조사라든가 수거대책이라든지 이런 방법은 안…….
저희 인천시 자체적으로 하는 건 없습니다.
인천시는 환경정책과 소관인데요, 이 업무는. 그런데 저희는 일부 실내공기질에서 라돈에 대해서 어떤 검사에 대한 권고기준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일부 라돈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가 기존에 두 대가 있다가 이번에 구입해서 여덟 대를 갖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일부 다중이용시설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시민들의 요구가 있거나 그럴 경우 저희들이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라돈에 대한 침대 이런 것들이 많이 방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주민들이 불안을 많이 느껴요, 사실은. 라돈은 주민들이 알기로는 호흡기로 해서 폐암물질을 일으킨다. 그래서 인천시에서도 이런 방안을,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네, 맞습니다.
WHO에도 있고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 1급으로 지금 돼 있고요. 그 다음에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보통 3~10% 정도 담배보다는 약간 낮지만 상당히 폐암을 야기시킨다고 볼 수 있는 거고요.
실제적으로 다행인 게 라돈이 대기에 노출됐을 때는 상당히 휘발성도 강하고 반감기가 짧습니다. 그래서 다행인 게 그런 건데 침대에 라돈이라는 것은 누워서 생활하다 보니까 상당히 가깝게 직접적으로 한 5~10㎝ 떨어져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는 있는데 침대보를 사용했을 경우, 가까이에 엎드려서 잤을 경우 그 다음에 누워서 잤을 경우 등등 각각을 국가에서 측정을 일부 해 봤어요. 해 봤더니 침대보를 사용했을 때는 라돈이 인체에 미치는 피해가 상당히 많이 낮아졌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기준을 보면 보통 다중이용시설 권고기준은 148Bq/㎥이라고 해 가지고 이건 단위인데요.
그러면 원장님 말씀대로 하면 인천은 아직 그런 대책이 없다고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실질적으로 저희 쪽까지도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떤 컴플레인이 들어오거나 요구 들어온 내용은 없습니다.
지금 라돈침대를 회수하고 그러는 과정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일부 추진되고 있고요. 인천이라고 라돈침대가 없으리라고 볼 수는 없는데 저희 시 쪽으로 이것에 대한 민원이 제기된 사항은 없습니다.
그래서 크게 문제를 저희들이 내용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자꾸 말씀드리는데 전국적인 현상에 대해서 저희들이 유심히 보고 있는 상태고 실제적으로 라돈이 여러 가지 생활공간에 많습니다.
그런데 그전에도 보면 가습기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별문제 없다고 했는데 사회적인 문제를 많이 일으켰잖아요. 라돈도 그럴 수가 있으니까 아마 보건환경 쪽에서는 관심을 좀 가지고 대책을 세워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는 그런 내용으로 전국, 저기 보면 건축자재 같은 경우도 라돈이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공공다중이용시설 학교나 이런 여러 가지 시설에 대해서 특히 지하철 그 다음에 지하차도 이런 데에서 라돈에 대해서 권고기준으로 검사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런 검사를 예전에 몇 번 실시했는데 그동안은 기준보다는 상당히 낮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희들이 지하철이나 공공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향후 지속적인 검사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쓰고 있는 라돈침대에 대해서 이걸 대책을 세워주셔야 주민들이, 시민들이 불안을 안 느낍니다.
매스컴에서는 계속 라돈침대에 대해서 수거하고 방치하고 그런 방송은 나오는데 시민들은 그러면 인천은 어떻게 될 거냐 의원들한테 많이 질문이 들어오지요.
그래서 그쪽을 좀 신경을 써서 대책을 세워줬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원장님 제가 김국환 위원님께서 질문한 질의에 대한 추가 질의를 드릴게요.
라돈 관련한 장비를 구입하고 계시고 현재 구입해서 시행하고 계신다는 그런 답변을 들었는데 공교롭게도 원장님께서 시민들이 요구 시에 검사를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어요. 맞습니까?
그러다가 아까 우리 원장님께서도 답변 주셨던 대로 이게 정말로 사회적인 굉장한 이슈지 않습니까, 지금. 그렇지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그래도 우리 인천시는 얼만큼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어떻게 증축되어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한 현황은 어떻게 되어 있고 또 이런 부분에 대한 민원 같은 것은 없는지 그런 것 앞서서 한번 그렇게 파악해 보신 적은 있으십니까?
네, 저희가 담당과장을 통해서 6월 초에 파악했는데요. 실제적으로 수원시나 김포시, 부산 일부 지역은 라돈측정기를 대여한 시ㆍ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일부 대여해야 될 것 아니냐, 요구하면. 그래서 시하고 협의했는데 그때 당시에 얘기 듣기에는 크게 민원이 없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지금 문제가 되는 건 이겁니다. 라돈측정기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원장님 답변 중에 죄송합니다마는 민원이 없었으니까 않는다는 것보다는 우리가 뭡니까. 행정서비스가 뭐예요. 먼저 찾아서 우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그거지 어떤 일이 발생되면 그 뒤치다꺼리가 행정입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습니다.
그래서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학교나 지하철 역사나 이런 곳들은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라돈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쭉 해 왔더니…….
예를 들자면 그렇지요.
라돈을 쓰고 있는 가정집이 있는지를 조사를 하셔서 정말 우리 인천에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혹시 그런 조사해 볼 의향은 없으세요?
있으시면 해 주셔야지.
죄송합니다마는 해당부서 과장님이 어느 분이십니까? 라돈 관련한 과장님 연단에 나오셔서 답변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 관련해서.
원장님, 죄송합니다. 원장님 무시해서 제가 과장님한테 답변을 듣는 건 아닙니다.
안녕하십니까?
생활환경과장 강희규입니다.
생활환경과에서 악취하고 실내공기질을 담당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라돈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규정된 것은 저희들이 관리하는 실내공기질에 대한 규정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대나 이런 쪽에 시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저희가 단독적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고 환경정책과가 담당이거든요.
그 정책과하고 협의해 가지고 라돈측정기가, 대진침대의 라돈을 발견한 라돈측정기가 간이측정기입니다.
그 간이측정기는 진짜 우리가 성능을 인정받은 측정기하고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걸 과연 대여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과장님, 이 라돈에 대한 정말 우리 전 국민이 이렇게 떨고 있고 불안해 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인천시의 300만을 컨트롤타워로 하고 있는 연구원에서 이렇게 답변 주시면 되는 겁니까?
그래도 우리 인천시가 라돈에 대한 얼만큼의 현황을 갖고 얼만큼 분포되어 있고 기본적인 어떤 그런 부분들의 데이터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들이…….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각 10개 군ㆍ구에 요청해서 반상회를 통해서 각 동에서 얼만큼 라돈에 관련한 침대를 사용하고 있는지 현황파악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폐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런 게 나와 있습니까?
아직 없습니다.
나와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해 가지고 300만 시민이 우리 직원들 믿고 생활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들이 관여할 수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는데요. 가공제품을…….
과장님 그렇게 자꾸 미꾸라지 빠져나가듯이 빠져나가시려고 하지 말고요. 안 하셨잖아요, 지금. 본 위원이 질문한 것에 대해서 안 하셨잖아요.
네, 죄송합니다.
이게 앞서 나가는 행정서비스 아닙니까. 그렇게 하실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단독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있고…….
물론 여타 부서하고 협의해서 하셔야지 되겠지요. 그런데 결과물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수개월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사해 가지고 협의해 가지고 라돈간이측정기를 구입한 다음에 대여해서 측정해 보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것 대여해서 어떻게 하라고요? 라돈 검출되면 어떻게 하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선 행정을 펼쳐야지 된다. 우리가 시뮬레이션이되지 않습니까.
라돈이 대한민국에 그렇게 이슈화가 되고 그랬으면 지금 수개월이 흘렀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흐름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죄송합니다만 위원장님, 저희들이 지금 담당하고 있는 인원이 한두 명밖에 없습니다. 그걸 다 하라고 하시면…….
과장님 지금 인원 탓하실 것 아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흐름도라든지 그런 것은 조금 나와 있어야지만이 우리 300만 인천시민이 거기에 대해 편안히 그런 것을 믿고 우리 행정부를 믿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좀 앞선 행정을 펼쳐주셨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답변 수고하셨고요.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답변드리겠는데요.
원장님 시간이 없으니까 이런 부분들은 향후에 우리가 또 간담회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질의ㆍ답변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문해 주실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행정서비스가 조금은, 제가 어렸을 때 읽었던 유태인의 책에 보면 어떤 사람의 보트가 색칠이 벗겨져서 맡겼대요, 색칠만 하는 사람한테.
그런데 이 양반이 그 다음날 보트를 타고 나가는데 그 아버지가 작은 구멍이 있었다는 걸 알고서 우리 아들이 잘못하면 죽겠구나 하고 호수에 가봤는데 배가 잘 가더랍니다. 알고 보니까 페인트 칠하는 사람이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 메워줬다는 그런 일화가 있어요.
책에 있는 거니까, 제가 보지는 않았어요. 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하는 것은 어떠한 행정서비스를 잘하느냐 거기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상당히 많아요. 미세먼지 때문에 학교, 저희 공약도 있지만 공기청정기를 전부 다 설치하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공약 거신 분들도 많고요.
그런데 관심도가 대폭 증가하면서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요한데 데이터 측정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장비 유지ㆍ관리 잘되고 있는지 여부와 사업추진상 애로사항이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천에 도시대기측정망이라고 해 가지고 미세먼지, 오존 등등 해서 6개 항목을 측정하는 도시대기측정망이 17개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도로먼지를 측정하는 도로변 측정기 측정망이 세 군데 그 다음에 나머지 하나는 감시측정소 해 가지고 저희가 21개를 운영하고 있고요.
향후 저희가 2020년까지 일부 한 일고여덟 개를 더 늘리겠다. 요즘에는, 작년부터 올해는 측정망이 내 집 앞에 나하고 가까운 쪽에 있는 측정망만 인정하려고 합니다, 주민들이.
그러다 보니까 요구가 많아 가지고 저희가 측정망을 한 여덟 군데 정도 더 늘리려고 하는 계획이 있고요.
이런 사업들은 국비 50%, 시비 50%로 저희들이 일부 지원을 받고 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데이터 자체에서 보면 저희들이 네이버라든지 이런 손 안에 핸드폰, 뭐 컴퓨터지요. 이런 것을 보면 특히 맘(mom)들이 많이 쓰세요. 그걸 확인하는데 어떤 건 정확도가 있는 것 같고 또 어떤 건 틀려서 어플 다운 받아서 다른 걸로 받아보고 이렇긴 해요.
55쪽에 나와 있는 21개소 5800건 이런 것 좋긴 하죠. 그런데 공기오염 이런 것을 정확하게 받아 가지고 더 정확한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장비 말씀을 하셔서 잠깐 말씀드리는데요. 실제적으로 시민들이 갖고 계신 것들은 보통 20만원에서 한 100만원 비싼 건 300만원짜리도 있는데 측정 원리가 틀립니다.
그래서 갖고 계신 것들은 광산란법이라고 해서 공인된 측정법이 아닙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중량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공인 시험법인데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칫 잘못하면 20만원짜리 포터블(portable)로 해서 측정수치가 높거나 낮았을 때는 어떤 오류를 범할 그런 소지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것은 저희 홈페이지나 환경부 쪽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확하게 그 지역에 대한 대기질을 보시는 게 제일 낫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우리 위원님과 집행부 원장님 질문과 답변 주실 때 간단명료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첫날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오전에 끝내드리고 본연의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해 드리려고 그러거든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질문과 답변을 명쾌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자료가 있으시면 자료요구하시고 그런 부분을 통해서 나중에 양질의 질문을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수고하십시오.
김성준 위원님.
사실 질문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시민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연구원이고 그 다음에 저희 위원들은 특히 문복위에서는 더 많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그리고 또 시정부와 저희들 자체의 공약사항에서도 환경의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부분을.
결국 항만청이나 식약처나 질병관리본부나 그 다음에 농림축산부나 환경부나 이런 사안들이 다 국가사무로써 진행되지만 실제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더 전문화 되고 더 접근하기 좋은 형태를 위해서 200억 이상의 예산을 연간 쓰면서 이 연구원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 동의하시지요? 우리 원장님도 동의하시고 과장님들도 다 동의하시지요?
그러면 이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처나 아까 저는 참 답답한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예산이 부족해서 인력이 부족해서.
그러면 이 의회 자리에서는 예산이 부족하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공감을 이루어주고 우리 위원들이 열심히 같이 협력해서 인력도 늘리고 예산도 늘릴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좀 더 진솔하고 더 적극적인 대응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동의하시지요, 원장님?
그러면 좀 공감을 이뤘으면 좋겠고 저는 원장님께서 굉장히 전문가시고 그 다음에 어떤 학자적인 면모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 사안에 대해서 된다 안 된다에 대한 판단이 아니고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답변의 부분에서도 저희 위원들이 질문하고 했던 것은 다 시민들의 요구가 가장 밀접하다는 겁니다.
그러면 되는 방향에 대한 부분이 되어야 되는데 불개미도 생각보다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그 논리에 우리도 빠져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시민들은 심각합니다. 오늘도 70마리가 발견됐다고 지금 기사가 났어요. 시민들은 불안해할 거예요. 물티슈도 마찬가지고 미세먼지도 마찬가지고 라돈침대도 마찬가지고 그런 어떤 국가사무에 대한 부분들에 더 전문성을 가지고 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라고 이 연구원이 생긴 거예요.
그러면 저는 답변의 태도의 문제가 아니고 연구원이 앞으로 8대 시의회와 같이 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위원장님도 계신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좀 더 적극적인 대응자세를 보여주길 요청드리겠습니다.
현안인데요. 제가 미추홀구 남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데 저희 지역구의 도화3동에 GS리테일 공사현장은 아시지요? 초기에 소음, 분진 때문에 시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작년 2017년도 연말에는 조금 시끄러웠어요, 사안이.
그런데 설립이 됐어요. 어느 정도의 보상도 시민들하고 약속이 되고 건물이 들어 섰는데 지금은 주로 물류센터다 보니까 야간에 대형차량들이 이동을 많이 하고 거기에서 소음이나 분진에 대한 요구들이, 호소들이 지역구의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그렇고 제가 지난 토요일 날도 갔다 왔는데 거기에 민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혹시 거기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는 사안이 있으십니까?
도화3동에 하늘꿈교회라고 지금 e편한 세상, 누구나 주택이 들어서 있는 그 중간에 원도심 마을이 있는데 그 위치는 아시지요?
위치는 제가 알고요. 언론에서 한번 들은 적이 있는데 저희 쪽으로는 그게 아마 검사의뢰가 안 들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여기도 61쪽의 소음ㆍ진동과 관련해서 다수의 민원사항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가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주민들하고 요청하게 되면 본 위원이 따로…….
저희들이 검사를 할 수 있는데 지금 보면 소음ㆍ진동에 대한 일차적인 검사권한은 구에 있습니다.
구에서 자체검사는 하실 걸로 판단되고요. 저희 쪽에다가 의뢰는 안 했습니다. 그런 내용이 있다는 건 언론에서 봤습니다.
그런 내용이 있다는 것은 주민들과 거기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본 위원이 거기에 대한 요청을 하게 되면…….
하시면 저희들이 나가서 검사가 가능하겠습니다.
따로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당부드렸던 내용들은 잘 가자는 내용입니다, 정말 합심해서.
그리고 저희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은 환경과 보건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관계에서 서로의 대화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연구원은 집행기능이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제가 속기록을 봤는데요, 원장님. 그런 말씀 자주 하시는 것 같던데요.
자주 하는 게 아니고 참 어렵습니다. 군ㆍ구와 시의 관련 국하고 같이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일을 하더라도 그쪽을 이해시키고 같이 가야 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씀이고요. 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 왔고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어렵다는 말씀드리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충분히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하겠습니다.
원장님, 그런 부분들에 대한 답변은 안 주셨으면 좋겠고 향후에 간담회 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올 3월에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개관하셨잖아요. 그러면 신규사업 운영하시는 건데 그것 관련해 가지고 어려운 부분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지 93쪽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은 저희가 올 3월 27일인가요. 연수구 송도동의 솔찬공원에 목재건물을 저희가 리모델링해 가지고 국비 5억, 시비 5억 해 가지고 10억 해서 들어갔는데요.
지금 저희들이 여러 가지 처음 단계입니다. 그래 가지고 아직 큰 어려움이라기보다는 그 시설 자체가 상당히 협소합니다. 저희들이 그쪽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해야 되는데 장소가 협소한 문제가 있는데요. 아직은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정말 어려움 없으신 거지요? 또 나중에 인력이 부족하고 예산이 부족하신 어려움 그런 것들…….
처음부터 시작이니까 열심히 해서 나중에 일이 많았을 경우 하는 얘기고 저희가 인력, 예산은 사실 드릴 사항은 아닌데 하여튼 저희들이 있는 인원에서 최대한 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장님, 14쪽 관련해 가지고 동절기에 관련한 연구 같은 것은 없습니까, 동절기?
저희들이 지금 이 시스템은 4월부터 10월까지 돌리는 거고요. 동절기에는 모기 계측을 하지 않습니다.
한참 우리 시민 분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그렇다는 거지요. 우리가 사전에 이런 부분들을 방지를 하고 그 이듬해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모기를 얘기하게 되면 이런 해충 같은 경우에 특히 정화조 같은 데 그런 데에서 서식하고 겨울을 지내지 않습니까, 동절기 이럴 때.
그런 부분에 대한 연구라든지 관리라든지 그래서 이듬해에는 그런 모기체에 대한 어떤 매개체를 줄인다든지 그런 것 없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 언론에서 사실적으로 확인된 사항이고요. 그래서 일부 시, 서울시 같은 경우는 미꾸라지를 그쪽 정화조에 집어넣어 가지고 한다든가…….
원장님 우리 동절기 때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제가 이걸 질문하는 거거든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동절기 모기에 관련해서 그 다음의 사업을 어떻게 할 건가 하는 것은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노력을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아파트나 이런 쪽에 대한 그런 것은 저희들이 뭐…….
연구할 가치가 없어요?
기존에 전부 다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그런 것들을 하면 어떻게 해야 되겠다 하는 문제는…….
그러니까 기존에 그런 부분이 나와 있는데 왜 않냐고요. 혹시 우리 인천시의 정화조 현황 아세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아세요?
정확한 내용은 모릅니다.
안 가보셨잖아요. 정화조 뚜껑 열어보지 않으셨잖아요.
개인 정화조는 저도 예전에 건물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앞서 나가는 행정을 펼쳤으면 좋겠다, 제가 이걸 전제로 하고 싶은데 원장님 동의하십니까?
위원장님 말씀한 내용을 저희들이 더 추가적으로 검토해서…….
그러니까 우리 시민 분들께서 민원을 제기하고 해당부서에서 민원을 제기해서 협조 의뢰를 해서 어떤 행정을 펼치는 것보다는 원장님께서 보건환경연구원 차원에서 우리가 앞서 나가는 이런 사업을 펼쳐보자 뭐 이런 거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쎄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전문적으로 한번 확인해서 아직까지 연구실적이라든지 앞으로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될 것을 찾아 가지고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서 검토해서 가능하면 실시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셔야지 되지요. 우리가 지금 여기 업무보고에도 나왔지만 빛공해, 소음공해 또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게 전자파공해 이런 부분들도 우리 연구원 차원에서 공무원 분들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어떻게 하면 기본적인 데이터를 만들어 줄 수 있겠냐.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요즘에 부평하고 부천역 지하에…….
원장님께서 본 위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바로 답변 주시기는 어렵겠지만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우리 부서장님들하고 이렇게 의논해 보실 의향은 있으세요?
네, 그러면 그걸로 제가 답변 갈음하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오전 안에는 끝나는 건가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 관련해서 오늘 오전에 끝내드리고 오후에는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용선 위원입니다.
요새 수돗물 안전성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려고 그러는데요.
77페이지에 보면 대구지역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이 되어 환경호르몬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식을 갖고 있는데 우리인천 수돗물 미추홀샘물인가요. 그것에 대한 안전성은 확실한 건가요?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남동구에 있는 곳을 갔다 와 봤는데…….
수산정수장 말씀하시는 거지요?
저희는 한강물을 먹고요. 대구 그쪽은 낙동강인데 낙동강 취수원 쪽이 상류지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공장에서 배출되는 것이 그냥 취수원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문제가 돼 가지고 했던 사항이고요.
저희 한강 수계에는 그런 문제가 없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안전한 수치라는 거죠?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당부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요.
그리고 오늘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이성모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 그리고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2시 01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진용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최진용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진용입니다.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의 당선과 제8대 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으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이 보내주시는 고견을 적극 경청하고 반영하여 인천광역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홍 사무처장입니다.
정재우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주영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입니다.
김락기 인천역사문화센터장입니다.
이재언 인천아트플랫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2018년 인천문화재단의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회의자료가 70페이지가 넘는 관계로 간단히 보고드리고 나중에 질의를 통해서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페이지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1사무처 3본부 9팀 2관 1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정원 87명 중 재단본부 일반직 44명, 본부 외 인력 17명, 시설관리 17명으로 총 7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 하단에 정원표에는 재단본부 직원과 위탁사업 및 위탁시설 사무담당 인력과 시설관리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정원표는 6월 15일 자 기준입니다.
5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2018년 예산은 일반회계 262억 1100만원, 기금관리특별회계 547억 8300만원입니다.
7페이지에서 10페이지 이사회, 자문위원회 및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단이사회 이사 중에는 문화복지위원장님이 당연직으로 재단이사회에 포함되며 현재 해당 절차를 밟는 중에 있습니다.
10페이지에 재단 부서별 사무분장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팀장까지 사진이 첨부돼 있는 자료는 이미 제출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공모 및 기획공모로 총 두 차례를 진행했습니다.
1차 122건 10억원, 2차 9건에 1억 3770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예술인들에게 폭넓은 창작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예술인 생애주기별로 나눠서 젊은 유망 예술인, 중진 예술인, 원로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억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입니다.
인천 내 공연단체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9개 상주 공연단체와 7개의 공연장 간의 협력사업과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우현상 운영사업입니다.
인천에서 태어난 위대한 학자 우현 고유섭 선생님의 업적을 기려 시각예술 분야의 발전과 인천문화예술 창작분야 발전에 현저하게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상으로 예술상, 학술상, 특별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입니다.
재단 소장 미술작품 대여를 통해 공공시설, 지역 등의 유휴공간을 미술 전시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고 매년 인천의 우수한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구입하여 공공컬렉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하반기에 7700여 만원의 규모로 작품 구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인천개항장예술축제사업입니다.
일상의 공간이 축제화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10월 12일부터 14일 아트플랫폼 일원 및 신포동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 인천청년문화대제전입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살아있는 청년문화 예술축제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분야가 조화를 이룬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규모는 1억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 청년문화예술인 레지던시사업입니다.
청년예술인들의 새로운 활동을 위한 공간 및 활동지원으로 인천을 소재로 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 창작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활동기반 제공으로 인천에서의 활동의지를 촉진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21페이지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입니다.
도서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밴드동호회의 참여로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지난해 옹진군, 강화군에 있는 마을밴드를 발굴하여 첫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8월 25일 대이작도에서 7개 팀이 참여하는 축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2페이지 섬예술프로젝트입니다.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하여 만화, 조각, 문학을 활용하여 예술의 섬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주로 옹진군에 있는 섬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옹진군과 긴밀히 사업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축제협력네트워크입니다.
인천시 축제 개최현황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와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축제 참관과 평가, 축제 기획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포럼을 통해 인천축제의 발전방향을 도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자발적인 시민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밀착형 공모사업으로 문화공동체 활성화, 시민축제, 시민예술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예술활동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금년 예산은 2억 500만원으로 12건을 지원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26페이지에 있는 인천왈츠사업입니다.
시민이 참여의 주체로 전문예술가와 함께 창작공연을 제작하여 무대를 올리는 인천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사업으로 11월 트라이보울에서 2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 생활문화 지원사업입니다.
인천이 생활 속의 문화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시민참여형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8페이지 생활문화센터 및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공간 대관 운영과 기획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문화활동 소통의 장으로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29페이지 인천시민합창축제입니다.
전문예술인과 청년음악가, 시민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합창축제로 합창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 인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ㆍ여행ㆍ스포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개별적으로 7만원카드를 발급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약 10만 명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은 31쪽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자유학기제 협력사업, 예술통합교과 지원사업, 교사 전달연수 등 인천형 학교문화예술교육 모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공교육 내에 예술교육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32페이지 인천시민문화대학입니다.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시민 대상 강좌, 예술강사ㆍ교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우수한 인문예술 분야의 강좌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문화예술교육과정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33페이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입니다.
학습자 특성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 개발을 위해 지역 내 전문단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5개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 토요문화학교사업입니다.
초ㆍ중ㆍ고교 주5일제 사업이 자리 잡게 됨에 따라 유ㆍ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일반 공모사업과 연속 지원 운영 특화형 기획공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 인천음악플랫폼 운영입니다.
지난 6월 구)동인천등기소를 매입하였고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1월 23일 개막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인천음악플랫폼 개관에 따라 인천 연고의 음악가, 음악사 관련 자료를 조사ㆍ수집하고 관련 세미나 및 음악행사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음악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특히 인천음악의 발자취를 합창을 통해 조명하기 위해 6월 28일 개관 기념자료로 ‘인천합창의 궤적’ 전시를 8월 23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37쪽 인천문화포럼입니다.
시민과 문화계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 및 실천 추진체계로 문화정책, 문화환경, 문화활동, 문화소통, 문화교류, 청소년문화 6개 분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정책 및 사업제안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38페이지 기초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매뉴얼 제작입니다.
인천의 군ㆍ구 기초문화재단 설립에 필요한 매뉴얼 연구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ㆍ배포하여 기초문화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체계화된 운영으로 조기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40페이지 목요문화포럼입니다.
지역현안과 관련된 주제 발굴 및 포럼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관련된 이슈를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장으로 총 4회 포럼을 진행합니다.
다음은 41쪽 문화정책 제안 및 개발사업입니다.
정책개발의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문화정책동향 발간과 논문 공모, 콜로키움을 주로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42페이지 문화예술 현황 조사ㆍ연구입니다.
인천문화예술 현황 관련 자료 취합ㆍ분석을 바탕으로 인천문화예술 연감 발간, 정책동향 발간, 정책자료뱅크 등을 운영하여 인천의 특화형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43페이지 문화통신 3.0입니다.
재단 내에 외부소통 강화 시스템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이슈를 발굴하여 콘텐츠를 구성ㆍ발신하여 인천문화예술 소식을 아카이빙 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4페이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사업입니다.
문화전문인력 수강생을 선발하여 기획자들을 매칭하여 이론 및 기획 실습교육을 통해 인천예술인력 교육지원과 예술현장을 매개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2기 교육생 23명을 선발하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6페이지에서 47페이지는 한국근대문학관 운영입니다.
올해 한국근대문학관은 재단 청사이전에 따라 기획전시관을 확대ㆍ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기획전시관 조성 관련 사업은 뒤에 현안보고에서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문학 관련 전시 외에 문화ㆍ인문학 분야를 주제로 하는 양질의 아카데미 강좌 운영, 인천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의 길’ 총서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인천 관련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49페이지에서 54페이지는 인천역사문화센터 운영입니다.
인천역사문화센터는 기존 강화역사문화센터의 사업 및 연구범위를 인천 전역으로 확대하여 2018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연구사업으로는 인천 주요 유적 위치 및 공간에 대한 역사공간연구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인천역사문화유산 관련 국내자료수집을 통한 디지털 아카이브 교육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의 문화재 보존ㆍ관리ㆍ활용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교육사업으로는 인천역사시민대학을 운영하여 총 4회 역사 시민강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천의 중요 역사사건을 날짜별로 배치한 인천역사문화달력을 제작ㆍ배포하여 인천의 역사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 학생들이 인천역사를 이해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강화해양관방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관련 홍보방송 제작ㆍ송출, 국제 홍보를 위한 교류사업, 유적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6페이지에서 63페이지는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올해 25개 팀 32인 입주예술가가 창작과 제작지원 활동 등 연계전시 및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국제교류사업을 확대하여 국내예술가의 해외활동과 기관 교류, 국외작가 발표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기획공연, 개방형 창작공간 운영, 아트마켓 등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 추진하며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의 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인천의 아트플랫폼이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3페이지 팝업아트캠프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한 예술 프로젝트로 야외조각, 영상미디어, 공공미술포럼 등 다양한 장르 및 매체를 활용하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에 예술적인 랜드마크의 대안을 제시해 나가고자 합니다.
65페이지 트라이보울 운영입니다.
트라이보울은 송도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건물의 특이성과 야외경관 등으로 각종 광고 촬영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시설 중심의 공모지원, 기획사업 등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사업으로 여름축제사업 및 아트마켓 프로그램, 미디어 중심의 전시운영 등을 통해 국제도시 송도와 결합한 트라이보올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66페이지 공연예술 연습공간 운영입니다.
도화동 가압펌프장을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공간 대관 및 기획사업을 통해 공연예술인 및 단체의 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로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제공하여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7페이지 우리미술관 운영입니다.
2016년 3월 인천동구청으로부터 3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 동구 우리미술관은 전액 구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획전시, 레지던시 프로그램,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9페이지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 조성 관련 사업입니다.
재단 청사가 사무공간을 음악플랫폼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청사건물을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을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설계 진행 중 해당 공간의 천장목조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에 따라 구조 보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사회 의견, 시 직무부서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학관 역할 및 기능에 맞는 기획전시관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0페이지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 운영예산 확보의 건입니다.
공연예술 연습공간은 인천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3자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공간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2019년 운영 4년차 국고보조금 감축연도가 도래함에 따라 운영비 지급률이 50%로 조정되어 연습공간 운영에 어려움이 예측됩니다.
지역예술분야의 활성화 및 관련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보조금 편성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1페이지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운영사업입니다.
인천시 위탁사업으로 중구문화원의 이전으로 유휴공간인 구)인천여고 건물을 대상으로 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예술가, 문화기획자 등 청년맞춤형 창작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최진용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인천문화재단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세움 위원님.
안녕하세요?
비례대표 유세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에 한번 자료요구를 해 드렸던 바가 있는데요. 개항장예술축제 관련해 가지고 과정이랑 간담회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간담회 자료를 요구드렸는데 간담회 일정만 갖다 주신 바가 있어요.
녹취를 좀 풀어 가지고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요구했는데 준비가 덜 되신 거지요?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위원님 자료 제출,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여기 책자에 배포된 이것 말고 또 다른 축제현황이 있는지 자료를 받고 싶어요.
여기에 기록되지 않은 축제명이라든지 그 다음에 금액이라든지 그 다음에 참가인원, 축제의 성격 그 자료를, 전체적인 현황을 한번 받고 싶습니다.
자세히 추진된 사항이 있는데 양이 너무 두터워서 못 했는데 위원님이 요구하시면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상세한 자료로 보충해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위원님.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하나만 더 요청드릴게요.
지금 추진하기로 하신 것 중에서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운영사업 있잖아요. 이것 세부계획안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대표이사님 우리 유세움 위원님하고 김국환 위원님께서 자료요구한 부분에 대해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전문위원님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김국환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는 양이 많다는데 이것 어떻게…….
1년치가 그렇게 많아요?
유세움 위원님이 부탁하신 것은 간단히 오늘 중으로 해 드릴 수 있는데 김 위원님이 부탁하신 것은 이 모든 사업에 대한 거니까 그 양이…….
축제명하고 축제의 성격, 참가인원, 금액 이 정도만 하면 한 축제명에 한 줄 정도밖에 더 들어가겠습니까.
하여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분야가…….
어떤 축제가 인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황을 좀 알고 싶어서.
김 위원님 그러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축제에 관한 현황을 우리가 받으면 되겠네요?
그렇지요.
그러면 대표님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습니까?
간단하게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가 아니고 그렇게 해서 해 주실 수 있습니까?
내일이나 언제까지는 가능할 걸로, 가능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이 부탁하신 건 바로 해 드리고요. 김국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내일 정도에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김국환 위원님께서 자료요구하신 부분까지 수요일 날까지 가능하시겠습니까?
수요일까지 10부를 해서 우리 사무국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다음은 질문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19쪽에 보면 인천청년문화대제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건 업체선정이 다 끝났나요? 전문, 여기 본부장님이 오셔도 되고요, 답변을 대표님이 하시고.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의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청년문화대제전 부분들은 저희가 6개 단체 부분들이 해 가지고 심사가 완료되었고요. 지금 저희가 공모부분들은 다 완료가 되고 나머지 교부라든지 기타 그런 부분 사업일정에 따라서 진행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관련된 내용은 저희가 자료도 준비하고 있어서 지금 바로 제출도 가능합니다.
사업비가 27일, 28일 이틀하고 실내전시는 약 한 1주일하고 1억원이 지금 사업비가 되어 있는데 단일사업치고선 꽤 많은데 이유가 있나요?
전체 총액은 1억원이고요. 그 부분과 관련해 가지고 참여하는 청년단체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도 일정 부분 공모를 통해서 배분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5천만원 단위 또는 기천만원 단위 그런 부분이 있어서 상세한 내역 부분들은 팀마다의 부분들 사업명과 아울러서 관련된 부분을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괜찮고요.
지금 여기 보면 거의 인천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로 되어 있는데 업체는 인천업체가 되어 있나요, 지금?
업체 부분은 저희가 인천 부분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인천업체도 지금 예를 들어서 야외공연 6개 팀이면 인천업체도 같이 있다는 거지요?
네, 저희가 지역과 함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유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내용에 대해서는 실내전시도 같이, 인천에 전시 관련된 것도 같이 다 들어가 있고요?
공연, 전시 기타 야외 다양하게 조금 더 되어 가지고 전체적으로 청년들이 예술적인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디 신문 보니까 지금 서울에서 주최하려던 행사 이런 내용도 있던데 혹시 뭔가 오해가 있었나요?
초기 부분들에 6개 단체가 참여해 가지고 하이서울이라는, 하이뉴스라는 팀이 선정이 되었고요. 그 부분들 저희가 조건을 할 때 인천에 연고를 두더라도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만일에 그것이 부족할 경우, 지역과의 어떤 이해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반드시 인천과 같이 이렇게 컨소시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전제가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지금 다 합쳐져 있고 더불어서 이렇게 청년들이 인천 쪽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프레임을 만들어 놓은 사항입니다.
여기 구성원 중에서 일부 인천에 있는 청년들이 있어 가지고 예를 들어서 한 분이 있고 나머지는 다 서울업체고 그런 것은 아니지요?
네, 그런 균형감은 잃지 않도록 저희 재단에서 사전 협의 및 조율을 해 놨습니다.
어쨌든 지금 우리 인천시의 예산인 만큼 물론 인천에 훌륭하신 분들 많지만 거기에서 미흡하면 다른 쪽 부산이든 제주도든 서울이든 상관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나가면 될 걸로 알고 있고요. 우선 전반적으로 우리 인천에 있는 이 건만큼은 인천청년 제목답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위원님 말씀 유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시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대해서 그간의 노력에 대해서는 치하드리고요. 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해서 업무보고 자료를 넘어서 전체적으로 한번 언론 쪽이나 이쪽에 검색을 좀 해 봤었어요.
그리고 자료도 좀 많이 모아보고 했는데 사실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서 문화재단이 해야 될 역할들은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언론보도의 내용들은 사실 대표이사님 취임 관련한 어떤 기대 섞였던 그런 기사들 제외하고는 주로 갈등에 대한 내용들 그 다음 어떤 사업 자체가 막상 열어 보니까 속빈 강정이라는 표현들 대부분 다 배드(bad)뉴스들이 많거든요, 심지어 갑질을 표현하는 언론기사들도 많고. 물론 이 기사 자체에 대한 팩트체크를 다 해 봐야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요.
대표이사님이 생각하셨을 때 과연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성을 담보하고 그리고 정말 소통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건 아마 위원들이 세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질의가 있을 건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 대표이사님이 취임하시고 난 이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나 시민들과 어느 정도의 소통을 이뤘는지에 대한 자평을 간단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종전의 문화정책 자체가 예술가 지원이 중점이었다면 지금은 시민 문화향유권으로 많이 변했고 특히 인천의 경우는 지금 시민참여 예술형 활동지원 사업이 아주 대폭적으로 증가가 됐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정책을 하고 그러는데 그저 시청이나 또는 문화재단 관계자가 만드는 그런 것을 떠나서 보다 시민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야 된다는 것 때문에 인천문화포럼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한 150명의 포럼위원이 계신데 그건 공모를 통해서도 하고 본인이 참여하시고자 하면 위원이 되시는데 거기에서 끊임없이 1년에 작은 모임, 큰 모임 해서 한 60여 차례 의견을 받아서 문화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의 경우도 거기에서 나오는 의견을 시에 건의해 가지고 그 의견들이 문화정책에 반영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작년에 비해서 금년도도 한 50% 이상 확충됐고요. 그렇게 모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문화포럼이 활성화돼서 많은 의견을 수렴했고 금년도에는 그 사업 자체가 더 확대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중간에 말을 잘라서.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는 소통을 잘하고 있고 소통에 대한 부분들을 굉장히 활성화하는, 충분하게 하고 계시는데 그러면 언론에서 지역사회나 문화예술인들이 그 부분에 대한 이해를 못 하고 어떤 폄하 내지는 왜곡하고 있다는 그런 걸로 제가 해석해도 될까요?
위원님 한 8개월 이후에는 아주 작은 신문 포함해서 어디도 소통문제나 또는 인천문화재단이 잘못하고 있다는 보도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그전에는 여러 가지 소통문제로 마찰도 있었지만 최근 한 반년 이상은 거의 소통문제라든가 또 정책이 잘못됐다든가 집행과정에 문제가 있다든가 그런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저기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거기에 각별히 유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좀 세부적인 사안으로써, 각론으로써 각자 위원님들이 아마 질문하실 겁니다.
제가 전체적인 대표이사님의 소통에 대한 관점들이 어떤 건지에 대해서만 여쭤보기 위해서 질문한 겁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답변 안 들어도 될까요?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안녕하세요?
유세움입니다.
첫 보고인 만큼 문화재단 입장과 저희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의 사업은 제가 나름 그래도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지금 여태까지 실무진들 노력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보고하신 바대로 인천왈츠라든지 하늬바람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들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에 관해서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시민들 소통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이 발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질문드릴 바는 인천개항장예술축제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고 어떻게 기획이 되고 있는지 자료요청드린 바가 있는데 아직 제가 받은 바는 없습니다.
올해 개항장예술축제를 처음 개최하시잖아요, 그렇지요?
그리고 사업비 규모는 3억원이나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보고자료를 봤는데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기획은 어떤 정체성인지 그리고 제작 및 초청 계획은 어느 정도 마련이 되어 있는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건 아마 별도로 회의 끝나기 전에 자료를 드릴 수, 준비되어 있는 모양인데요.
저희가 금년에 사실상 처음 이 사업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인천의 정체성을 담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할 것인가 때문에 필요 이상이 될 정도로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아직까지 그게 완전히 집약되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약간 이게 늦어지는 감도 있지만 처음 일하다 보니까 신중과 신중을 기하느라고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보면 정체성과 시민이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을 할까에 대해서 우선 테마가 분명해야 되겠다, 주제가 분명해야 되겠다, 철학을 담아야 되겠다 그런 것 때문에 지금 아주 고심하고 있어서 거의 압축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씀 올립니다.
아직까지 테마가 정해지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지금 약 3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계획서상에는.
이런 축제 같은 것을 진행하시다 보면 콘셉트라든가 어떤 축제계획이라든가 이미 발주가 되어야 될 상태이긴 한데 사실 조금 의아합니다.
이게 과연 실행이 가능할까 그리고 지금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까지 너무 긴밀하게 고민을 하시다 보니까 힘든 부분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12월에 이 사업을 하기로 결정이 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7월이고 또 약 3회 정도의 간담회를 개최하신 걸로 제가 받았고 그렇다면 이 안에서 세부계획을 저희가 확인할 수 있어야 이 사업이 되겠구나 안 되겠구나 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해 주시고 그 다음에 공정률이라고 하는 정도까지 지금 이 사업이 올라왔는지 이 부분도 좀 말씀해 주시고 긴밀하게 계속 고민하시다 보면, 제가 보면 차별화되지 않은 축제가 될 것 같고요. 다양성도 없을 것 같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간조차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해명을 부탁드리고 먼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7월까지는 다 마무리되고 8월 초에는 참가단체 선정까지 끝낼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자세한 자료를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두 달 안에 그걸 다 하시겠다는 건데 실무를 잘해 보셨으니까 제가 보기에는 누구보다 더 이해력이 있으실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희가 여태까지 준비 없이 진행되는 축제들 아니면 가령 지역에 있는 축제들 있지 않습니까.
잘 아시다시피 부평풍물축제도 있을 거고 그 다음에 소래포구축제도 있을 거고 아니면 문학산상 음악회도 있을 거고 그런 행사성 축제들이 있는 반면에 지금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축제는 제가 보기에는 말씀하셨듯이 차별화되고 굉장히 완성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과의 차별화 그리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것인지 고견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축제가 약간은 이벤트성이라면 우리는 예술축제로서도 완성도를 높여가는 그런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그래서 저도 우리 직원들한테 늦어도 8월 중순에는 포스터와 각 유인물을 완성시키자 그래서 아마 그때까지는 차질 없이 8월 초까지는 모든 유인물 작업이 다 끝나고 행사가 확정될 걸로 믿고 있습니다.
제가 의견을 드리자면 지금 두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이 축제를 완성도 있게 하기 위해서는 한 템포 쉬어 가시는 것도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반드시 하셔야 되는 이유를 말씀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번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또 우리 시민이 기대하는 그런 예술축제로서 꼭 성공하도록 늦어도 이달까지는 모든 콘셉트와 행사 프로그램이, 지금도 사실은 참여단체라든가 그런 것이 많이 준비됐고요.
콘셉트 자체도 평화와 즐거움 이런 식으로 압축이 한 80%가 됐기 때문에 확정해서…….
이 부분이 지금 홈페이지상에 공론화가 안 되어 있는 부분이지요, 예술축제가. 되어 있나요?
(관계관을 향해)
“나와서 답변 좀 드리시지요.”
대표이사님 답변에 대해서 첨언토록 하겠습니다.
일단 개항장예술축제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애정 어린 부분들에 대해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개항장예술축제 대표께서 앞서 이야기했듯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한 번 말씀 주셨듯이 공정률 부분을 말씀 주셨는데 저희가 지금 앞단의 부분들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들을 검토하고 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고요. 저희가 지금 부분들은 개항장이라는 과거, 현재, 미래가 갖고 있는 부분 그리고 항구라는 부분들 그리고 아트플랫폼이라고 하는 신포동이라는 지역성 그런 부분을 해서 실질적으로 저희 축제 키워드는 항구의 낭만, 청춘의 열정, 미래의 희망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표출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3R을 키워드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로맨틱[낭만] 그리고 레트로[복고] 그리고 리스타트[새로운 시작]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것을 미학적으로 승화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프로그래밍 부분들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주셔서 저희가 다음 주까지 프로그램을 완료시키고 기초적인 부분을 다 마무리 짓고 8월달에 홍보하고 마케팅하고 10월 둘째 주에 무리 없이 올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게 행사성 축제고 아니면 흔히 말하는 열린음악회의 공공판이 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만약 이 축제를 하셨을 때 실패한 부분들이나 이런 것에 있어서는 책임을 지실 각오가 되어 있으신 거지요?
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질의 다 하셨어요?
네, 이따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인천개항장예술축제 많은 것을 갖고 계신데 이걸 갖다가 1년 동안 하시는 거잖아요, 사업을.
저희들이 이것 본 지 며칠 안 돼요. 이것 며칠 안 본 것 가지고 해라 마라 할 수는 없는 거고 저희들이 부탁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이것 같은 경우는 몇 개월 됐지 않습니까, 시작하신 지.
제가 유세움 위원님하고 같이 저번 주에 보고를 받았는데 그런데 8월까지 다 완성을 하겠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것 많잖아요, 지금 하실 게. 그렇지요? 하실 부분 많지요?
그러면 미리미리 준비하셔 가지고 하셨어야지요. 저희들이 공정이 몇 퍼센트 됐냐 그러면 50%도 안 됐다고 그랬는데 갑자기 6개월 동안 안 하던 게 두 달만에 다음 달에 다 된다는 게 이해가 안 가요.
물론 전문가들이시니까 잘 아시겠지요. 잘 아시겠지만 잘 아시는 부분을 미리미리 하면 좋지 않냐. 저희들도 볼 게 너무 많아요. 할 것도 많고 질의할 것도 많은데 이런 것 한 가지 갖고 계속 끌고 나갈 수는 없으니까 다음부터는 어떤 사업을 하시더라도 미리미리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열린축제를 지향한다고 쓰여있어요. 모든 축제의 기본은 열린축제라고 생각하는데 인천 개항의 열린축제의 차별점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사실은 모든 축제는 어느 팀이나 열린축제를 지향한다고 하는데 끝나고 보면 언론이나 그런 데에서는 그들만의 리그였다고 혹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저희는 시민들이 정말 즐겁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누구든지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런 다채롭고 그야말로 누구든지 참여 가능할 수 있게 공개적인 축제를 해서 이 축제가 정말 시민들에게 역시 다르구나 재밌게 잘하고 있구나 그런 느낌을 드릴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기간이 조금 저도 너무 길지 않았나 그럴 정도로 많은 분들이, 나중에 자료를 배포하면 아시겠지만 지역주민 또는 전문가 많은 사람의 의견이 이번에 들어가면서 돌다리를 두들겨 가듯이 지금 그런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약간 일정상으로 늦지 않았느냐 그런 말씀에 대해서 동감하고 있습니다.
동감을 하신다니까 거기에서 더 저기는 안 하겠는데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다음 계획도 세우고 다 할 수 있으니까 좋게 좋게 저희들과 또 좋은 걸 짜야 저희도 예산지원해 드리고 다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좀 생각해 주시고 이것은 여기까지 제가 일단 마치겠습니다.
방금 축제문화팀 관련해 가지고 개항장예술축제 간담회 자료가 왔는데 첫 페이지에서부터 나왔던 얘기인데 저도 처음 보는 거거든요, 이 자료에 대해서.
간담회 하신 분들께서 의견을 주신 것 같은데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축제들과 중복되거나 충돌되는 부분이 없도록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특별히 시기적인 면에서 9월에서 10월에는 지역축제가 많으므로 내년에는 상반기 개최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간담회 내용도 있었고 그리고 기존의 개항장을 걸고 민간에서 진행한 축제가 있는데 그것을 지원하지 않고 재단에서 개항장이라는 이름을 걸고 축제를 만드는 것에 부정적 인식이 일부 있다. 그리고 재단에서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동력을 어떤 부분에서 찾을 것인지에 대한 중장기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리고 시민주도형 축제라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잖아요.
단숨에 2개월 동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사실 조금 갸웃합니다. 갸웃한데 아무튼 잘하실 것 같은데 지금 이 간담회 내용이 축제일정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시기적으로 봤을 때는 삼사 개월 정도 간담회를 진행하셨다 이렇게 느껴지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검토를 하신 건지 참고를 하신 건지 아니면 이것에 대해서 어떤 설득이 있었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건 우리 본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회의를 들어가지 않고 있어 가지고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이사회에 통과가 돼서 일차적으로 마무리 짓고 그 뒤로는 저희가 사업별로 전체 간담회를 한 번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축제, 섬, 청년 그렇게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했었고요. 그 다음에 분야별로 쉽게 말하면 단위사업별로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축제사업 부분들은 전문가 간담회를 3월달, 4월달 두 차례 가졌고 그 뒤에 기획위원회 부분들이 구성이 되어서 6월달에 개최되었습니다.
여기 부분들은 요약본과 기타 세부내용에 나와 있지만 이 부분들이 전체적인 부분들까지 모든 것을 다 수용하고 모든 것을 다 배제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라는 것은 먼저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안에서 저희가 압축적으로 고민했던 부분들이 두 가지로 귀결이 되었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해 왔던 부분들이 개항이라는 부분들을 잘 살려 가지고 했었을 때 항구축제로서 장소를 기반한 플랫폼, 국제교류용으로 가자는 그런 부분이 하나 있었고요.
두 번째는 신포동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공간 그리고 아트에 대한 부분들에서 인프라가 좋기 때문에 여기에서 먼저 배태되는 그런 축제를 하자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 두 가지 중에서 일장일단이 있는데 후자 쪽 부분들을 세부사업계획에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어서 바로 드릴 텐데 거기에도 보면 아무래도 기존 부분들의 지역과의 협력이라든지 향후 뻗어나갈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프로그래밍함에 있어 가지고의 수월성 기타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주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답변드린 것은 개항장문화지구에는 이미 축제가 있는데 개항장문화지구 축제에서 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거랑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도 좀 부탁드릴게요.
기존의 개항장문화지구에서 하는 축제를 저도 보고 했었는데 그 부분들에 있어 가지고 공연예술보다는 여러 가지 아트마켓이라든지 또 시민과 좀 약간 생활문화적인 관점 그런 부분들이 접점을 이룬다 그러면 개항장 예술축제 재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이 축제 부분들은 음악, 무용, 일정 부분 극 이런 부분들을 공연예술에 포커싱을 두고 이것을 가지고 조금 더 추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공연예술축제로 가자 그 부분들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대표님 답변에서는 시민축제로 개발하신다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또 전문가 예술축제로 하신다고 그러고 좀 약간 헷갈리고요.
그 다음에 일단 논란이 되고 있는 게 지원기관이잖아요, 인천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지원기관인데 주최, 주관으로 인천문화재단이 지금 축제를 만드시는 거잖아요. 제작을 하시는 건데 여기에서 반드시 지원기관에서 축제기획사업을 해야 되는지도 의문이 들고 아까 국제교류 말씀을 하셨는데 두 달여 남은 시간에 섭외가 좀 됐는지 아니면 이게 공론화가 되지 않았는데 여기서 자체적으로 기획을 하신 다음에 어떻게 이것을 갖다가 이끌어 가실 건지, 굉장히 물리적으로 시간 자체가 부족하지 않나라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제교류를 한다고 그러면 못 해도 반년 그리고 1년 전 심지어 2년 전까지 계약이라든지 프로그래밍 여러 가지 콘택트포인트를 맞춰야 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올해는 국제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부분들이라든지 프로그램에 참여 안 하는 것을 우선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요.
때문에 우리 로컬 쪽 부분들을 중심으로 한 예술가, 예술단체들을 해당하는 사업 프로그래밍의 꼭지에 맞춰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공연예술 중심 축제라고 하고 대표이사님은 시민참여형 축제라고 해 가지고 어디까지가 시민참여형이고 어디까지가 공연예술 중심인지, 그냥 축제를 하고 있으면 시민들이 보는 게 시민참여형인지 아니면 기획단계에서 시민이 참여를 하게 돼서 성원으로서 구성을 하고 기획을 같이 하는 그 단계인지.
시민참여형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모호한 개념이잖아요. 그리고 축제들 중에 시민참여형이 아닌 축제가 없죠, 그렇게 되면. 관객은 다 시민들이고 하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어떤 기획안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해서 지금 질문의 약간 핵심적 요지들이 잠깐 빠지는 것 같은데 한 번만 더 말씀 부탁드릴게요.
제가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대표이사님께서 이야기했던 시민축제, 열린축제 부분들의 지향점은 분명히 맞습니다. 그것을 근간으로 하되 전문적인 예술에 대한 부분들도 충분히, 왜냐하면 예술적인 지향이라는 부분들은 어떤 예술적인 수월성 그런 부분들도 담보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지향하고 또 어느 하나의 프로그램의 꼭지에서 커뮤니티 댄스를 한다든지 그런 부분을 해서 전체적으로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고민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공연예술이 어떤 시민축제, 열린축제로 편입이 된다는 부분을 조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들에 대해서 좀 명확히 계획안이 있어야 될 것 같고 합리적으로 가야 될 것 같아요. 누구나 공감해야지 이게 똑같이 다른 축제와 차별성이 없고 시민참여형 말씀하신 부분들 커뮤니티 댄스나, 커뮤니티 같은 경우는 굉장히 어려운 장르고 분야잖아요. 아직까지 커뮤니티에 대한 정의가 나오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서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는 논리가 서로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시민참여형 축제를 만드신다고 했는데 저쪽에서는 전문축제 이렇게 해서 약간 모호하고 아직까지 재단 내부에서도 결정이 잘 안 난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드니까 이 부분은 저희한테 정확한 기획안과 브리핑을 한 번 더 해 주시고 지금 시간이 정말 8월에 구성을 마치시면 두 달밖에 안 남았으니 이것이 명실상부한 인천 대표축제가 될지 굉장히 사실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에서 말씀드리는 부분이니까 재단 내부에서도 이것을 꼭 반드시 올해 내에 해야 되겠다라는 것보다는 이것을 조금 더 완성도 있게 가져가야 되겠다라는 부분 조금 더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10월에는 사실 또 축제가 많은 만큼 섭외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실 거 같아요.
그래서 만족스러운 출연진들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겠다라는 걱정도 좀 듭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렇게, 10월에 축제가 굉장히 많잖아요. 전국적으로 폭발적으로 축제가 이루어지는 기간인데 아마 괜찮은 출연진들을 인천에서 보고 싶을 건데 그것들을 소화하시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출연진들이 대중들에게 부합되지 않는다면 그것들을 어떻게 설득시키실지도 말씀을 부탁드릴게요.
위원님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유념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진행 중이니까 그 부분들을 조금 더 잘 서머리(Summary)해서 별도의 보고시간을 가진다는 것을 약속드리고요.
말씀 주신 것처럼 여러 가지 커뮤니티 댄스나 이런 것들은 물리적인 시간 부분들이 충분히 있어야 된다는 것 적극적으로 동의하고요.
그 다음에 어떤 마케팅 측면에서 그리고 인천시민이 동의할 수 있는 정말 명실상부한 축제로서의 어떤 그런 위치가, 포지션이 되기 위해서는 충분히 어쨌든 콘텐츠 힘이기 때문에 저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네트워킹이나 기타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라인업을 구성하고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드릴 말씀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본부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질의ㆍ답변과 준비를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2분 회의중지)
(15시 2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에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시고요.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해서 미리 받아본 것 중에서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전문 본부장님, 기획경영본부장님이 하셔도 되고 대표이사님이 해도 되고 상관없습니다.
혹시 채용할 때 공채와 특채의 차이가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기획경영본부장님?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저희 인천문화재단은 특채제도는 없습니다, 모든 게 공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러면 채용방식에 당연히 공채라 그래서 인터넷에 오픈하고 다 그렇게 해서 고용, 채용되는 거죠?
네, 맞습니다.
이것 한번 여쭤볼게요.
제가 인터넷에서 한번 찾아봤는데 공무원 공채와 특채에 대해서 내용이 있는데 어디어디 공무원 공채시험은 나이제한 21~40세 이하 자격, 공채 말씀드리는 건데요. 운전면허증ㆍ대형면허증 소지자, 서울시는 거주지 제한이 없지만 지방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천도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어디어디 공무원 특채시험에 대해서 보면 같은 공무원인데 연령은 20~40세 이하 똑같고 자격은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다 똑같은데 거기에 해당되는 것에 대한 전문, 예를 들어서 무슨 분야, 무슨 분야 해 가지고 더 세부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특채라고 이렇게 표현해 서 나와 있어요. 인터넷에 조사해 보면, 조회해 보면 다 비슷한 내용이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1, 2급 간부 직원 분들 2004년이나 2008년이나 언제 이렇게 했을 때 그때 이런 특채와 비슷한 내용에 대해서 이런 것은 혹시 없었나요, 공문에? 인터넷 오픈된 공문자료에?
그러니까 2004년도, ’05년도, ’07년도 모두 공개채용의 내용을 준수하고 당시 재단의 규정대로 공지하고 프로세스에 따라서 뽑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다시 한번 본 위원이 말씀드리면요. 공채는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만 봐도 공채내용이 이렇게 돼 있고 1급, 2급 간부 직원 분들 처음 뽑을 때 인터넷 거기 공지사항이나 아니면 채용이나 이렇게 떠 있잖아요. 거기 떠 있겠죠?
거기에 보면 이렇게 전문인들로 1급, 2급 간부 직원들이 현재 다 돼 있는 것 아니세요? 그냥 나이 제한이나 다 똑같지만 뭐 자세한 세부내역, 예를 들어서 대학을 이수하거나 아니면 그 이상의 문화관광 쪽에 사오 년 이상을 했다든가 아니면 그쪽의 무슨 재단이나 기타 등등 이런 조건을 걸지 않았나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특채 아니에요, 그건? 그런 쪽은?
저희가 보통 경력직 직원을 뽑을 때는 경력에 합당하는 그러니까 급여에 맞는 경력과 이런 것들이 재단규정에 있고요. 그 다음에 규정에 따라서 냈고 그렇게 뽑았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특채라고 생각을…….
일반직 뽑을 때하고 그러니까 공채 뽑을 때하고 지금 이렇게 뽑을 때하고 일괄적으로 다 똑같아요?
그러니까 규정집에 나와 있습니다.
1급의 기준과 2급의 기준과 3급의 기준과…….
아니, 처음 2004년, 2007년 지금 이렇게 이름, 성명을 다 말씀드리기는 뭐하고요. 1급, 2급 전체 계신 분들 중에서 지금 거의 1급, 2급 되셨는데 처음 뽑을 때 누구 탁 집어서 말씀드리기도 그렇고요. 4급 계약이나 이렇게 해서 23개월 계약으로 처음에 이렇게 계약직으로 입사하셨어요. 그때 뽑을 때 무슨 전문성이나 그런 쪽으로 뽑지 않았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께서는 특채라는 개념은 특별한 직종에 있는 사람들을 뽑는 사람을 특채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죠. 거주지도 제한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문화재단이니까 문화 대학이나 대학 관련해서 박사학위나 이런 쪽으로 있고 그렇게 되는 것으로 예전에 뽑지 않았나 이 말씀입니다.
저희는 그것을 공채라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그게 특채라는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그 말씀은 맞는 것 같고요.
그리고 당시에는 저희가 출범 초기였기 때문에 경력직 직원들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일부 경력직 직원들은 그렇게 뽑았습니다.
2004년, 2007년, 2008년 이쪽 사이에 경력직 직원을 뽑으셨고 거기에서…….
그때 일반직 직원들도 뽑았습니다.
일반직 직원 분들 뽑는 란하고 경력직을 뽑은 것하고의 공고사항은 같다는 말씀이시죠?
네, 내용은 동일하고요. 당시 규정에 준해서 공고를 냈습니다.
그 공고 낸 내용 자료 좀 받을 수 있을까요?
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료가 옛날 것이라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네, 그것은 얼마든지 시간이 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뽑으셔 가지고 23개월 계약이나 이렇게, 나중에 정규직 전환평가에 의해서 다시 정규직이 되신 거예요, 2년 후에?
그러면 거기에서 다른 분들은 떨어지시거나 아니면 2년 재계약을 가지 않고 나가신 분 계세요?
1, 2급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가ㆍ나ㆍ다ㆍ라ㆍ마급이었는데 마급까지 해 가지고 중간에 평가를 해서 나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뽑으신 분들이 예를 들어서 개인기업 같으면 여기에서 평가해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10명이 이렇게 같이 입사동기라고 표현할게요. 예를 들어서 그렇게 들어와서 반이 계약이 안 되거나 이렇게 있을 수가 있는데 지금 우리 재단에서는 전체적으로 다 정규직으로 되셨고 이런 게 맞죠?
네, 맞습니다.
어쨌든 직원에서 열심히 하셔 가지고 정규직하는 것 바람직하고 좋은데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반기업이나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나 옛날에 직장도 있으셨고 아니면 개인사업도 하셨겠지만 공무원 조직이나 개인 사기업이나 입사해 가지고 5년 차든 7년차 든 10년 차든 입사해서 직장인의 꿈이 뭔지 아시죠? 진급이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10년, 15년 되신 여기 1, 2급 간부 직원 열심히 하셨으니까 이렇게 하신 것 같은데 그 외의 분들은 좀 간부나 아니면 3급, 4급이나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잘 돼 있나 이것도 지금 여쭤보고 싶습니다.
승진을 해서 팀장 하고 있는 직원들도 있고요. 지금 보시다시피 저희가 2004년도에 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2008년도까지는, 조금 초기에는 경력직 직원들이 필요했었고요. 그리고 당시 5급 직원으로 들어와, 가ㆍ나ㆍ다ㆍ라ㆍ마급으로 들어왔지만 지금 승진을 해서 3급 팀장 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10년 차 되신 일반 직원 분들은 능력이 없어서 진급을 못 하신 건가요? 한 40분, 50분 되시고 전체는 한 100여 분 되시는데 아니면 자리가 없어서 그런 건가요?
승진은 지금 차근차근 3급까지는 저희가 올라오고요. 그 다음에 3급에서 2급 올라갈 때는 말씀하신 대로 T.O문제가 있습니다.
하여튼 직장에 대해서 공평하게 이렇게 하는 게 참 인사에 대해서는 제일 적절하고 좋은 것 같은데요. 그것은 우리 상임위에서 계속 보고 싶고요.
아까 말씀하신 자료는 주시면 되고 그리고 또 궁금한 게 하나가 지금 민선7기, 6기, 5기 이렇게 바뀌면서 본부장님으로 계셨다가 팀장으로 가고 이렇게 막 이동현황이 있더라고요.
네, 있습니다.
업무를 못 해 가지고 떨어질 경우도 있고 잘해서 올라갈 경우도 있고 그런가요? 어떤 기준이 있지 않았었나요, 그게?
기준은 대표이사님이 평가를 했고 인사권은 대표이사님이 갖고 계셨기 때문에 당시 대표이사님의 판단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잠깐 자료 보고 하면 민선7기, 6기, 5기 할 때 간부직으로 갔다가 본부장으로, 본부장으로 표현할게요. 본부장님도 갔다가 팀장님으로 갔다가 이동들이 있는데 인사권은 대표이사님께서 갖고 계시지만 다른 저기는 없나요? 정치적으로 연결되거나 그런 건 없었나요?
왜 그렇게 꼭 그때 가서 이동현황이 조금 특이하게 나오길래 거기에 대해서 그런 쪽과 관련되거나 예를 들어서 정권이 바뀌면 올라가고 내려가고 이런 쪽으로 오해가 있는 게 혹시 없지 않나 한번 질의 드립니다.
일단 제가 알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대표이사님 판단이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그러면 인사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아니, 본부장님 안 나오셔도 될 것 같고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해에, 재단이 2004년에 설립돼 가지고 10 몇 년 동안 사무처장이라는 자리가 없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자리가 만들어졌잖아요. 만들어졌고 지금 여러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실은 사무처장님이 문화에 관련한 일도 물론 하셨겠지만 언론인 출신으로 많이 부각이 되고 있는데 이런 사무처장 공채를 하셨잖아요. 그래서 언론인 출신 사무처장을 채용하신 배경과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일단 제가 궁금했던 것은 사무처장님께서 문화와 예술에 대해서 어떤 철학을 가지고 지금 업무에 임하고 계시는지 이것도 직접 듣고 싶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잠깐만요, 이사장님.
사무처장님한테 질문을 드린 것 같은데.
채용배경 먼저 대표이사님한테 듣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부임한 지가 1년 반이 됐습니다만 제가 최초 왔을 때 우리 재단 예산이 한 170억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자료를 보시면 260억 가까이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약 100억 정도가 예산이 늘었고요.
그 후로 역시 기능적으로도 시 방침에 따라 개항장본부가 설립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기구가 커지고 그래서 내부적으로 대외홍보 또는 대시민 소통관계를 위해서 사무처장 제도를 두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내부적인 의견도 있었고 또 거기에 대해서 시도 그 얘기를 듣고 좀 기구가 커지니까 다른 기관처럼 사무처장들을 두자 그래서 2017년도에 기구를 개편해서 사무처장을 두고 개항장본부를 새로 설립하게 됐습니다.
그러면 특히 개항장플랫폼본부 같은 경우에는 개항장이라는 지역의 특색이 있잖아요, 네트워크도 있어야 되고. 이런 부분에서 약간 특화된 인물이 선임되어야 된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선임된 이주영 본부장님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들이 충족되어져 있는 인물이어서 선임을 하신 건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문화주권시대를 시에서 제안하면서 ICT 기반 음악플랫폼을 만들고 또 8부두를 상상플랫폼으로 만들자고 그래서 개항장 일대를 문화지구로 만들자는 시의 거대한 구도와 맞물려서 개항장준비본부를 설치하게 됐고요. 설치했을 때 뽑는 방법은 우리는 공채 형태니까 여러 분이 공채에 응모했고 공채결과에 따라서 뽑힌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쭙는 것은 공채결과에서 필요한 요건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대표이사님도 거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을 하시려고 하면 그런 것들이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인천에서 어떤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바는 지금 선임된 본부장님께서 그런 부분을 충족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셨는지를 여쭙는 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새로 뽑힌 본부장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그리고 국립극장에서 한 12년 동안 공연업무 전반을 했기 때문에 개항장본부장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이렇게 판단했었습니다.
저희가 중앙기관에서 어떤 고위직에서 근무했던 분을 뽑는 게 아니고 개항장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분을 선임한 것에 대해서 거기에 동의하시느냐고 여쭤봤는데 그분의 이력이 어떻게 화려하든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고요. 인천에 대한 이해도와 이런 것들에 대한 검증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다시 한번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그래서 우리가 공채를 하고 있는 한 인천출신에 가점을 줄 수는 없어요. 없는데 그래도 저는 속으로는 인천을 잘 아는 분이 선출, 뽑히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도는 있었지만 공채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뽑았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거기에 대해서 코멘트 할 수가 없었고 저도 그때 심사위원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제가 주장하기도, 각자 심사위원들이 똑같은 권한을 갖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나는 내심으로는 솔직히 이왕이면 인천출신 또는 인천에 살고 있는 분이 뽑히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게 있었지만 심사위원들 각자의 판단이 그래서 하여튼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지금 이사님께서 약간 만족스럽지 않은 인사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네요.
그것은 반드시는 아니지만 내심 저는 그래도 인천사람이나 활동하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소견이 있었지만 개인소견 이전에 같은 심사위원의 자격으로서 다른 심사위원들이 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별로 코멘트를 하기도 어려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사실은 심사위원 분들은 같이 일하는 분들이 아닌데 대표이사님은 같이 일을 하시는 분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보기에 대표이사님이 같이 일을 하시는 파트너를 찾는 데 있어서 그런 의견을 조금 피력을 하셨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아니면 공정한 심사기 때문에 그렇게 못 하셨다고 하니까…….
그런데 제가 영향력을 미쳐서는 안 되고요. 그때 심사했던 것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다 참여를 해 주셨고 그런데 그것을 제가 제 의지를 표시한다는 것은 오히려 공정한 심사를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서 저는 그냥 심사의 결과에 따랐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사무처장님 관련해 가지고 언론인 출신이신데 사무처장님이 직접 답변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지금 근무하시는 동안 인천 쪽 그리고 언론인으로서 인천문화에 대한 어떤 철학을 갖고 계시고 어떤 경험을 갖고 계셔서 이것을 인천문화 발전에 기여를 하시는지 이 부분을 듣고 싶습니다.
사무처장 박선홍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유 위원님께서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첫 번째 질문이 아마 전문성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사무처장입니다. 사무처장은 조금 수정해야 될 것은 뭐냐 하면 사무처장 제도가 원래 있었습니다. 인천문화재단에 원래 있었다가 본부장 제도로 바뀌었다가 다시 부활된 겁니다. 그러니까 최초의 사무처장은 아니고요.
단지 사무처장 역할이라는 게 문화사업을 하고 직접적으로 공연예술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문제도 있지만 조직 내의 그간 활성화되지 않은 어떤 소통이 조직의 문제라면 그것도 해소해야 될 것이고 대표께서 아시겠지만 인천을 한참 떠났다가 오신 분입니다. 저는 57년 동안 인천을 지켜왔습니다. 지켜왔다기보다는 인천에서 출생을 해서 지금까지 성장했고 아이들 다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인 생활을 중앙에서 했지만 대부분 마지막에 인천 본부장을 했고요. 인하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강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 사무처장으로 오기 전에 한 3년 동안 인천문화재단 이사를 했습니다.
이 정도면 아마 문화에 대한 생각들이 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뭐냐 하면 다 아시겠지만 문화는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입니다. 제 학위를 얘기해서 죄송스럽습니다마는 제가 언론정보학 학위를 갖고 있습니다. 또 경영학 석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도면 사무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응시를 한 거고요.
그 결과 아시겠지만 저 뽑을 때 아마 최초로 시민들 공모를 통해서 심사위원을 공모해서 마지막 면접을 본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재단이 유사 이래 이런 적이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아마도 공정하게 저를 뽑았다고 저는 생각을 했고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얘기를 드리면 존경하는 위원님들 다 우리 인천에 연고가 있으시고 인천이 자랑스럽겠지만 저는 인천의 홍보대사로서 문화를, 우리 인천에 소외된 아까도 일부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저희가 그들만의 문화 혹은 문화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만의 문화로 흐른 건 아니었는지라는 생각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듯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이 향유하는, 시민이 존경받는 그런 문화가 되도록 제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것보다는 사업하는 중에 그런 부분에 부족함이 있다면 제가 임기 내 동안 최선을 다할 거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답변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재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임하신 지가 얼마나 되셨죠?
10개월 됐습니다.
10개월 동안 업무에 대해서 성과나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하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외부평가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제 스스로의 평가를 포함해서 내부에서는 그간 소통되어 있지 않은 어떤 조직문화도 활성화시켰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또 외부의 문제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들만의 문화가 아니라 시민들이 소통하는 문화로써 홍보를 많이 강화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의회와의 관계 또한 그전과 달리 사전에, 사후에 늘 보고하는 형식을 취했고요.
제가 임기 내에 있는 10개월 동안 이런 말씀을 드리면 좀 외람됩니다마는 제 명함이 지금 1000개가 늘었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그만큼 제 나름대로는 인천에 있는 문화계나 기타 여러 분들하고 만나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걸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대표님한테 제 판단의 말씀을 드렸고 그게 반영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 이제 한 2년 조금 더 남았거든요. 열심히 해서 인천문화재단이 뭔가 좀 업그레이드되어 있는 그리고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그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인천에 인천문화재단이 있었니 혹은 그런 행사하니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제가 뼈아프게 느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제 전공이 경영이고 제 전공이 홍보고 언론이라면 그런 부분을 좀 더 살려서 자긍심을 갖는 인천시민을 만들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사실은 대표이사님이 안 계실 때 업무대행은 사무처장님이 하시는 거죠?
그렇습니다.
소통이라는 말을 자주 쓰시는 것 같은데 저는 사실 그렇습니다. 소통이라는 것이 저 혼자 말한다고 소통이 아니고 대화와 이런, 윗분이 아랫분한테 불만 있냐고 말했을 때는 사실 말하기 쉽지 않은 부분인데 재단뿐만 아니라 많은 조직들에서 상급자가 자기는 소통을 잘하신다고 느끼시는데 제가 조금 제안드리자고 하면 익명으로 직원들이 갖고 있는 감정이라든가 이런 불만사항들을 하시려는 시도가 있으셨는지도 조금…….
저희 제도 내에, 인터넷에 익명게시판도 있고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아시겠지만 제가 토요일 날, 일요일 날 거의 대부분 회사 나와 있습니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한테 한 열 분 이상이 와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그 얘기를 왜 드리냐면 혹여 그런 곳에서 오해됐거나 소통이 불통했다면 그 부분은 저는 의견 전달을 대변해 충분히 했고 또 우리 직원들 말씀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아마도 그렇게 얘기하는,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다른 제도적 얘기를 하는 것보다는 그게 또 저의 역할이고 사무처장이 아시다시피 대표를 보좌하는 게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대신해야 되는 게 기본이긴 하지만 직원들의 의사나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기본적인 저의 역할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아까 제가 소통을 얘기하는 것이고 제가 문화전문가는 아닐지 모르나 소통으로써의 전문가로서는 사무처장 역할을 지금 이 시대에 인천문화재단에 필요한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10개월 동안 짧게 느낄 수도 있고 긴 시간이긴 한데 1000명이라는 많은 분을 만나보셨다고 하셨지만 예술현장에서 아직 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 존재 유무에 대한 아니면 이런 것에 대한 필요성을 사실 조금 못 느끼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그 부분들 잘 조율하셔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제가 안 좋은 기사들 계속 바라보면서 저도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무처장님이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문화에 대한 철학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더 공론화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정말 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역할인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안 좋은 기사들을 불식시키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배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질문 다 하셨나요?
이상입니다.
사무처장님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취임식 인터뷰 기사에 보면 문체부에서 오랜 공직활동을 하셨고 행정의 달인이라는 그런 표현들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한 자부심은 있으시지요?
그런데 지금 워낙 사무처장님이 그러니까 아까 우리 처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사무처장 제도가 있었고 그 다음에 본부장 제도로 바뀌었지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러면 본부장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지금은 3본부장인가요. 다시 사무처장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조직적인 진단들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대표이사님이 워낙 행정과 소통의 달인이신데 사무처장님도 내부의 조직이나 행정에 대한 치중보다는 실제 문화예술을 각 본부에 본부장님들의 역할을 묶어낼 수 있는 그 전문성들에 조금 더 치중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하고 계신다고 하시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건 조금 아까 우리 유세움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하고는 다른 부분이고 이건 제 질문이 아니고 의견입니다.
섬예술프로젝트에 관련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섬예술프로젝트의 대상지는 어딘가요?
대상지는 지금 현재 옹진군으로 일단 정했고요.
그 다음에 옹진군의 어디를 할 것이냐는 옹진군하고 협의 중인데 첫째로 조각은 장봉도로 할 것이고요. 그 다음에 문학은 문학과의 관련성이 가장 많은 문갑도로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만화와 애니의 섬은 신도, 시도 중에서 옹진군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건 우리가 혼자 추진하기보다는 군과 협력이 잘 돼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옹진군하고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늦어도 이달 중에는 발표를 할 계획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게 지금 4억 2000만원의 예산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4억 5000이요?
그러니까 4억 2000.
그러면 옹진군이 선정이 된 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옹진군을 놓고 시작했던 건가요?
사실은 처음부터 인천에 일본의 나오시마같이 그런 작은 섬을 소재로 한 예술섬을 만들겠다는 그런 구상으로 일단 옹진군을 대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면 프로젝트 이전에 옹진군의 주민들하고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그러니까 사업이 그렇지 않습니까.
저도 사회복지 현장에 있다가 온 경우인데 어떤 사업을 할 때는 환경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되는 거지요.
환경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서 그 주민들의 시의성이 있는 요구가 있어야 되는 거지요. 이 요구들이 다 맞아진 상황 속에서 옹진군이 설정된 건지 내지는 옹진군을 했을 때 더 얘기를 하면 조각, 문학, 만화를 했을 때 그 지역들을 선정했는데 그것은 어떤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되고 있고 사전에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가 진행됐는가에 대해서만 좀 긴 설명보다는 간단간단하게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장봉도를 조각의 섬으로 하려고 구상을 했는데 주민들이 인천시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의 힘으로 이러이렇게 조각의 섬을 만들고 싶다, 좀 시에서 도와달라 그러니까 시에서는 마침 그런 구상은 재단에서 갖고 있으니까 재단을 한번 찾아가 봐라라고 해서 주민대표들이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우리도 마침 인천에 어떤 섬을 아름다운 조각의 섬으로 만들고 싶은 구상이 있는데 하여튼 검토를 해 보겠다고 그래서 거기에서 초안을 만들어 가지고 저희한테 협의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섬주민들하고 다이렉트로 협상을 하기보다는 안정적인 부지 확보 여러 가지를 봐서는 그래도 일단 군이 중재를 해 주고 저희가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군의 의견을 문의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게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장봉도는 주민들이 우선 우리는 돈이 있다, 그게 뭐냐면 인천국제선이 장봉도를 지나면서 소음보상금이 있으니까 그것을 마을주민들이 전체 조각의 섬에 쓰겠다는 의사표시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선뜻 그것의 결론을 못 내린 게 그것보다는 일단은 군과 같이 협력해서 장봉도하고 바로 하기보다는 협력을 해서 하겠다는 거였고 그것 나중에 또 들으니까 주민 컨센서스(consensus)가 조금 덜 이루어졌다는 얘기가 있어 가지고 지금 군과 협의 중에 있고요.
그 다음에 문학의 섬은 문갑도로 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주민, 이장님, 전 이장님도 만나서 한참 대화도 나눴고 그랬는데 본인들도 아주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요.
또 저희 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몇 년 동안 섬을 학술조사하고 그러는 팀들이 있는데 그분들도 우리한테 건의서를 제출한 바도 있고 그래서 섬과는, 주민들과도 계속 지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사실 조금 늦어진 이유도 선거가 있어서 옹진군수님이 3선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군수님하고 작업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군수님하고만 주로 협의해 왔고요. 지난번에 다시 군수님이 당선되고 나서 군수님하고도 협의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본 위원이 질문할 때 단답식으로 질문을 드리고 있는데 하실 말씀이 너무 많으시니까 설명을 해 주신 것은 고맙지만 조금 줄여서 얘기를 해 주십시오.
그러면 이 프로젝트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인천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건가요?
아직 그것까지는 결정이 안 됐지만 그건 전공을 대상으로 예를 들어 조각의 섬을 하게 된다면 그것이 전국적으로 좋은 작품을 공모한다든가 그런 형식이 되지 반드시 인천작가의 작품만 가지고는 어렵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러니까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대표이사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옹진군을 대상으로 하는 섬의 섬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사실은 이 섬예술프로젝트가 왜 옹진군이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려면 거기 조각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오랫동안 축적됐던 것이 있다든지 아니면 만화의 섬은 조금 솔직히 뜬금없어요.
내용 정리를 해 놓은 걸 보면 섬 관광자원과 만화캐릭터를 접목하는 그런 표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굉장히 인위적인 사업인 것 같아요, 물론 결과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섣불리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말씀드리기는 외람되지만.
그러니까 이런 사업들 자체가 잘못하면 아마 섬주민들 일부는 이 섬예술프로젝트가 되면 뭔가 관광상품화가 되고 섬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어떤 경제적인 효과도 누리고 물론 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요.
하지만 문화예술의 영역이라는 것은 또 다른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랬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만큼 심도 깊게 고민하고 있는지 더불어 모든 사업들이 몇 가지가 저런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인천음악플랫폼 같은 경우도 동아시아 음악중심도시를 모토로 해서 인천음악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고 되어 있어요. 물론 굉장히 자부심 나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인천이 왜 동아시아의 음악중심도시가 되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굉장히 좋은 얘기지만 반론을 제기하기에는 시민들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생기는 거거든요.
인천과 음악이 물론 인천에 아주 훌륭한 음악인들도 많고 예술인들도 많지만 이런 어떤 동아시아의 음악중심도시는 일정 정도의 희망고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콘텐츠가 얼마만큼 축적되어 있는가, 섬이든 아니면 음악플랫폼이든 인천에 오랫동안 문화예술인들이나 아니면 시민들이 그런 것을 향유하면서 축적되는 상황 속에서 만들어져야 되는데 사실 보면 제시형의 사업들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들은 이건 예산이에요. 다 시민의 예산이에요. 저희는 이 예산을 철저하게 바라봐야 되는 시의원들이에요. 효과성보다는 일회성으로 끝날 수도 있는 거고 덩그러니 조각작품만 몇 개 남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어떤 지자체에서 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동조하는 행태가 될 수도 있다는 염려가 굉장히 크다는 겁니다. 그런 염려들은 실제 언론에도 많이 나와 있고요.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지난번에 음악플랫폼 같은 경우도 속 빈 상자 뚜껑 연, 소리만 요란하고 내용이 없다는 뼈아픈 비판 굉장히 많이 받으셨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아까 말씀드린 사무처장님이 그런 부분들을 굉장히 객관화되어 있는 평가를 하셔야 되는 위치고 그 다음에 대표이사님도 행정의 달인이시라고 자부하시고 문체부에 오래 근무하셨는데 그런 사항들이 요 근래에 아까 6개월 이후부터는 그런 배드뉴스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뉴스가 안 나더라도 시민사회에서는 저도 많이 듣고 있거든요.
이런 전달들이 얼마만큼 되고 있는지 심도 깊게 고민하셔야 된다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얘기가 길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 얘기를 듣고 제 얘기에 반론을 제기해 주시든지 아니면 대표이사님의 생각에 변화가 있으시면 다시 한번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질문으로써 마치면서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다만 인천음악플랫폼 같은 것은 어느 날 뜬금없이 나온 소리가 아니고 제가 서울에서 일할 때 2014년 인천시 초청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하버파크호텔에서 송영길 시장님이 음악도시인천 선포식을 거창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그 작업이 약간은 의도대로 안 됐을 뿐이지 2014년에 이미 펜타포트 락음악 페스티벌 전야제 때 하버파크호텔에서 음악도시인천 선포식을 아주 거창하게 하셨고요.
또 이건 인천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시에서도 그런 의지를 갖고 있었고 그랬다는 것을,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얘기는 아니라는 것을 우선 말씀드리고요.
다만 이게 다 아까 지적해 주신 섬예술프로젝트나 음악플랫폼 문제가 첫 번째 시작되는 사업이라서 저도 사실은 조심스럽고 그렇습니다마는 어쨌든 심도 있게 검토하고 위원님 좋은 말씀을 들어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섬 같은 경우에 그러면 조각할 부지 확보되셨나요?
조각을 세울 부지가 확보가 되신 거예요?
일단은 마을사람들은 확보됐다고 그림까지 다 그려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저는 아까도 보고드린 것처럼 이건 군에서 보증을 서 줘야 저희가 그래도 본격적으로 협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늦어도 아마 다음 주에는 우리가 군하고 같이 답사를 떠나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옹진군에서 조각 관련된 부지를 기부를 하시겠다는 협의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부지를 매입하시겠다는 협의를 하실 건가요?
저희는 매입은 안 하려고요. 왜냐하면 매입할, 아시겠지만 조각공원하는 데 돈이 조각 하나에 억짜리가 있는가 하면 그래도 최소 한도로는 500만원 정도는 되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는 이걸 1년에 한 다섯 점 정도만 사고 한 스무 점에서 30여 점 정도는 한국조각가협회와 렌트를 해서 한 10년간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한 작품당 50만원이면 50만원 그렇게 10년간 렌트를 하는 방법을 협의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차츰차츰 1년에 다섯 점 정도만 확충해 나간다면 쉽게 조각의 섬이 되지 않겠는가. 지금 모도에 조각의 섬이라고 작은 조각공원이 있지만 모든 관광책자에는 조각의 섬 모도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원래는 모도를 확충하는 안을 했는데 이 모든 것이 군민이나 주민들과 협력이 잘되지 않으면 저희 단독으로는 성공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지금 군이나 주민들이 제시한 장봉도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한국조각가협회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어느 분의 어떤 의견인지 아니면 계획인지 확정이 된 건지 이것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 그냥 혼자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건지.
일단은 한국조각가협회 회장하고는 서로 의견을 비공식적으로 나누어 봤고 협력할 의사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요.
본격적으로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거기 조각가협회 회장을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그러니까 조각가협회를 지금 딱 찍어 가지고 말씀하시는데 사실은 다양한 조각가들도 있을 거고 이걸 운영할 수 있는 PM도 선임할 수 있는데 왜 조각가협회인지가 궁금한 거예요.
일단은 거기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협회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여러 섬 관련 사업하면 굴업도 얘기하면서 나오시마 얘기하고 지금도 나오시마 말씀을 하시고 해 가지고 왜 이렇게 나오시마에 집착을 하는지 어느 순간 되니까 이게 몇 년 이상이 흐르다 보니까 사실은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돼요.
그리고 그렇게 많은 시도가 있었고 조각 같은 경우에 사실은 인천가치재창조 작년도 사업에 조각공원 조성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인천이 그렇게 조각이 유명한 도시였는지 약간은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굉장히 이 사업을 왜 몇 년간 우리가 렌트를 10년 동안 하면서 관리는 또 누가할 것이며 그때그때마다 예산과 운영과 관리에 대해서 말씀하실 건데 굳이 지금 이 시점에서 조각섬을 만들어 가지고 이걸 하는지 그리고 보니까 관광명소화라고 되어 있고 문화관광 활성화 기여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게 문화사업인지 관광사업인지 사실은 구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보기에는 조각공원을 만드신다고 하면 오히려 관광공사에서 제안을 해 오셔야 되는데 문화재단에서 지금 이걸 렌트를 한다고 하고 있으시고 조각가협회랑 말씀을 하셨다고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긍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설명 부탁드릴게요.
그건 관광사업보다는 더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프로젝트라고 저는 믿고 있고요.
렌트를 하는 게 어떻게 예술프로젝트입니까.
다만 그것이 조각공원이 되면서 관광과 결합해서 시너지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순수 문화예술프로젝트입니다.
어떻게 렌트를 하고 오고 거기에다가 그런 설정들을 하고 관광명소화라고 버젓이 해 놓으셨는데 예술프로젝트라는 것은 사실 전혀 공감이 되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게 당위성 측면에서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섬예술 조각ㆍ만화의 섬 해 놓고 조각의 섬 있는데 만화 또한 전혀 와 닿지가 않고 있거든요, 사실.
그리고 연평도 다들 가보셔서 알겠지만 연평도 벽화 같은 것들 많이 그려놓고 있었잖아요, 한때. 해외 캐릭터들도 많이 그려 놨는데 지금 가보셔서 알겠지만 그것 굉장히 또 지저분하게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공공예술 자체가 갖고 있는 맹점과 단점 이런 것들이 지금 순간의 1년 단위에 지금 당장은 깨끗하고 보기 좋아 보이는 관광의 명소로 사진 찍기 좋은 섬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들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문화예술과 이런 향유,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사실 조금 많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년간 실패했던 그 사업을 왜 다시 인천문화재단이 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이미 인천가치재창조 사업에서 조각공원을 한다고 하는데 답보된 상태에 있는 사업인데 이걸 어떤 식으로 또 똑같은 사업을 인천시에서 재정을 쓰면서 해야 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인천하고 조각하고 무슨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나오시마가 무슨 조각하고 관련이 있었던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 갈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연평도 거기 문제는 저는 이래요. 왜 인천 육지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야 좀 더 효과적인 공원이 된다고 생각하냐면 연평도같이 가기가 어렵고 백령도같이 먼 곳은 사실상 그것이 성공시키기가 어렵다. 우선 배가 가는 출항도 때에 따라 어렵거니와 만약에 그렇게…….
그러면 먼 섬 같은 경우는 이런 예술프로젝트 안 하시겠다는 거네요?
그건 별도로 정부방침도 있어요. 서해5도에 대한 예술프로젝트 사업은 그건 별도로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저는 그쪽에 4억이나 갑자기 문화부에서 내려온, 아직 시달은 안 했지만 곧 내려올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그런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저는 서울과 인천이라는 거대 도시를 끼고 있는 가까운 지역에 있는 데가 더 성공 확률이 높다. 그래서 저는 시도, 신도, 모도 이런 섬이 가장 그렇고 강화도 문제는 지금 서울에 어떤 돈 많은 사람들이 10개의 박물관을 세우려는 작업도 있고 이제 강화도 자체는 우리가 손을 안 뻗어도 강화도는 문화적으로나 뭐로 보나 잘 이루어질 거라고 판단해서 저희가 옹진군을 선택한 거고요.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지금 서울이나 인천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가 더 좋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거리를 저기 했고 아까 말씀드린 우리는 그렇게 우습게 보지만 모도에 개인이 하는 조각공원도 서울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데 저것 정도보다 더 우리가 훨씬 좋게 만들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계산도 갖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모도에 개인이 하는 조각장도 있고 또 장봉도면 서로 연결도 되고 좀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예상을 계속해서 높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분석을 하신 결과가 있으면 나중에 제출 부탁드리고요.
가능성에 대해서 저희가 객관적 자료가 있어야 또 이걸 갖다가 사업을 지원해 드리든지 이렇게 할 것 같고 계속 외부에서 오는 분들 말씀하시는데 섬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오지들 인천에 있는 섬뿐만 아니라 내부인들이 가장 만족도가 높아야 되는 게 문화예술의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때 자생적으로 되어 있는 그 독특한 문화들이 형성되었을 때 관광객들이 그것을 보려고 찾아오는 거지 우리가 만들어 줄 테니까 너네는 관광의 명소가 되어라라고 하면 어떻게 이것이 인위적으로 발전되고 장기적 프로젝트로 했을 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분명히 이건 주민들의 컴플레인이 걸릴 게 뻔하거든요. 그 몇몇 주민들의 의견을 만약에 들으셨다고 하면 그 간담회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그 주민들과의 전체적인 합의와 그리고 이들이 생각하는 이 섬의 독창성이 뭔지 그리고 독특함이 뭐고 우리 주민만이 갖고 있는 이런 인프라들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한 조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4억 2000이라는 굉장히 큰 금액에 사실은 이렇게 이걸 개발중심사업이라고 일컬을 수 있겠는데 이것들을 보다 아까 말씀드린 예술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아니면 요즘에 생활예술하고 있는 생활예술인들을 위해서 조금 더 이런 금액들을 효율적으로 아니면 이 섬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예술교육을 한다든지 아니면 또 다른 이들이 자생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쓸데없는 한국조각가협회한테 렌트료 10년씩 주면서까지 이 사업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큰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제가 말씀드리는데 만화의 섬과 조각의 섬 같은 경우에는 수정 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답변을 드리자면 아까 말씀드린 우리가 일방적으로 가서 설치하는 게 아니고 장봉도도 주민들이 우리를 먼저 찾아와 가지고…….
네, 그 자료를 주시면 됩니다.
문갑도도 마찬가지로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과정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더 질의하실 내용 있으시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질의ㆍ답변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3분 회의중지)
(16시 2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우리 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 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일단 회의 시작 전에 정정할 부분이 있어서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아까 쓸데없는 한국작가협회가 아니고 작가협회에다가 그런 예산을 확정적으로 주는 것에 대해서 의아하다고 다시 한번 정정드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같이 질문드리겠습니다.
섬예술프로젝트 관련해 가지고 모든 분들이 내용에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을 드리자면 이런 예산들 있지 않습니까, 4억 2000, 3억. 이런 예산들이 다른 쪽으로 변경이 가능한가요?
사실상으로 변경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이 있더라도 그 사업 추진은 금년도에는 어렵게 될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업 예산을 금년도에 무조건 다 소진을 하셔야 되는 입장이신 건가요?
일단은 계획대로 추진을 하는 게 좋은 원안이겠죠.
그러니까 계획대로 하는 게 원안이긴 한데 수정할 수 있는 여부가 있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내부적인 어떤 방법론에 있어서 수정은 얼마든지 가능한 거고요.
네, 감사합니다.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먼저 인천축제 개최현황 빠른 대응에 감사드립니다. 하여튼 장시간 대답해 주시느라고 감사드리고요.
50페이지에 보면 인천역사시민대학 운영이라는 게 있어요. 이런 것은 시민들에 대한 어떤 교육문제인데 예산이 적지 않나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얘기드린 거예요.
위원님, 역사시민대학 이것은 역사에 관한 것만이, 문화예술에 대한 강의는 저희 생활문화팀에서 또는 한국근대문학관을 통해서 그 다음에 아트플랫폼에서 해서 250회에서 270회 70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희 문화강좌 자체는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여기 역사 부분에 대한 것만 14강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금액 예산이 적지 않나, 너무 예산에 비해서.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잘 알았고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뭐냐면 축제현황을 보니까 일회성으로 끝나는 축제도 많이 있어요. 우리 시민들의 세금을 가지고 운영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일회성보다는 경제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축제로 전환을 해 줬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서 보령의 머드축제 있지 않습니까. 머드축제는 예산이 한 20억 정도 들어가요. 예산이 들어가는데 10일간의 축제를 하다 보면 입장료라든지 행사비용 이런 것, 발생한 수익금이 5억밖에 안 됩니다. 어떻게 따지면 15억이 적자이지 않습니까. 적자인데 생활경제효과로는 한 200억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그런 축제가 끝나면 효과적으로, 정량적으로 효과가 발생한 데이터가 있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현재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축제다운 축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아까 보고 받으신 바와 같이 인천의 주요한 축제 17개를 저희가 금년에 평가단으로 해서 조사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관계관을 향해)
“그게 몇 페이지에 있죠, 축제 네트워크가?”
그래서 23페이지를 한번 참조해 주시면 인천에서 개최되는 17개 대표축제를 금년도에 평가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는 물론 저희가 하고 있는 축제도 마찬가지로 평가를 정확히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축제를 각 군ㆍ구에 많이 주고 있는데 축제방향을 일회성보다는 경제효과로 돌아올 수 있게끔 왜냐하면 시민들은 그럽니다. 축제는 많이 하는데 자기들만의 축제라고 얘기를 해요. 그래서 신문이나 이런 데도 많이 하고 또 관여된 사람들은 상당히 만족스럽게 평가를 합니다.
저도 연수구에서 축제위원으로 한 2년 동안 있으면서 하는데 시민들은 불만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방향이 경제효과로 돌아올 수 있고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자영업자라든지 같이 참여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축제로 해 줬으면 좋을 것 같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인천의 축제도, 보령머드축제를 가보면 제품도 만듭니다. 머드팩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그 지역의 생산품을 만들어서 축제하고 연관을 시켜 가지고 인천도 그런 축제가 나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축제를 보면 가장 대표적으로 농산물축제가 많습니다. 그러면 직접 그것이 농민들 소득과도 연결되는데 대도시의 축제는 지금 이렇게 생산성과 연관된 축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서울 하이페스티벌 같은 경우도 돈을 그야말로 100억대를 쓰지만 들어오는 돈은 길거리 무료공연이기 때문에 사실상 수입이 없는 축제라서 맨날 돈 먹는 하마라고 이렇게 비난을 받고 그러는 이유가 주로 대도시 축제는 대부분 무료로 공개를 하는, 안산 같은 경우 거리축제를 보면 수십 억을 길거리에다가 하고 입장료를 안 받으니까 수익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시민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서 주로 축제를 많이 하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은 제가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우리도 하여튼 경제적인 효과까지를 고려한 그런 축제가 되도록 한번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금 저희가 하는 개항장축제 같은 것도 수익을 전혀 예상치 않고 하는 그런 축제임을 말씀드립니다.
축제 데이터를 이렇게 보면 되죠. 구청에다 의뢰해 가지고 길거리축제를 한다 그러면 축제를 할 때 세금을 얼마나 거둬들였나 그러면 축제로 인해서 발생되는 경제효과가 되는 거죠. 그런 효과도 한번 문화재단에서 뽑아 가지고 시민들한테 알리면 축제에 반영하기가 좋죠, 예산편성하기도 좋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말씀 중에 문화성시 인천 달성이라는 표현이 있으시죠, 그렇죠? 문화성시 인천 달성이라는 표현이 인터뷰 초기에 있으셨더라고요.
구체적인 사업으로서 신도시 품격을 높이고 구도심이라는 표현도 요즘은 원도심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고 그런데 이 원도심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제7기 시정부의 주요정책 중에 하나입니다, 원도심 균형발전이라는 부분에.
그런데 문화재단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구체적인 방향과 사업을 어떤 쪽으로 기획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위원님 사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는데요. 시하고도 좀 저기했지만 저는 제 개인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문화가 중심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랬는데 실제로 저희 사업 프로젝트 중에는 원도심과 관련된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동구청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 금창동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라든가 만석동에 주민을 위한 프로젝트로 해서 문화로 시민들한테 행복을 주는 그런 몇 가지는 하지만 저희 자체사업으로는 원도심을 위한 그런 프로젝트는 없습니다, 사실상.
그러면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팝업아트캠프라는 사업이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진행되는데 사실은 경인고속도로가 주민들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시민들에게 남북을 가로막고 있던 공간 자체가.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논란의 소지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과연 이게 지난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렇게 급하게 진행되어야 되느냐 아니면 경인고속도로를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일반도로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국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앞의 시정부에서는 3000억을 급조로 예산을 잡아 가지고 지금 먼저 출구를 만들어 내고 그래서 지역에서 굉장히 논란의 소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런 부분에서 올 12월까지 사업계획이 돼 있어요. 그러면 이것은 다시 논의되어야 되는 사업이에요. 분명히 그것은 인정하시죠?
그러면 이런 부분들도 지금 사업계획에 보면 향후 추진계획에 12월까지 사업결과보고까지 다 돼 있어요. 이것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될 내용이고 그리고 거의 100년 만에 시민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인천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가 됐을 때 되어야 될 것은 1년 단위의 사업으로 설정될 것이 아니고 굉장히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들도 수렴된 상태에서 여기에 각종 사업들이, 뭐 벽화 프로젝트나 공공 미술포럼이나 이런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시 한번 재고를 하셔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꼭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보면 CEO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게 문화재단이 개인사업자는 절대 아니잖아요, 개인회사도 아니고.
그런데 굉장히 능력이 출중하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오늘 위원들의 질문이나 아니면 사업들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의 철학도 많으시고 또 거기에 따라서 설명도 굉장히 많으신데 저는 오히려 역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기는 유능한 직원들이 계시잖아요. 저분들이 사업, 물론 다 논의하고 하시겠지만 저분들이 주도적인 어떤 사업의 형태들이 되어야 되는데 아까 말씀 곳곳에 보면 어느 정도 대표이사님의 결정권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책임성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강해야 되고 능력과 업무에 대한 부분들은 직원들에게 아니면 전문가들에게 넘겨줄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약간 소통의 문제들이 있지 않은가 걱정은 조금 솔직히 돼요, 제가 이런 평가를 드려서 죄송하지만.
그래서 어떤 전반적인 사업이라는 것은 저는, 굉장히 사업이 많아요. 사업이 많은데 이것이 과연 얼마만큼 역사성과 지역성과 환경에 적합하고 있는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문화재단이 무슨 사업을 많이 해 가지고 결과 많이 내는 것은 절대 좋은 게 아니에요.
그 속에서 정말 시민들의 문화를,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이는가에 대한 주안점으로써 가야 되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 대한 염려가 사실 좀 드는 부분이 있었고 그리고 각종 자료에도 보면 작년 그러니까 제7기 시의회와도 굉장히 갈등의 요소들이 많이 있으셨더라고요. 예산에 대한 부분이나 아니면 시의회에서 반대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지금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한번 여쭤봤어야 되는데 이런 여타의 부분들에서 때로는 어떤 독주의 모습을 보이고 계시지 않은가에 대해서 깊이 한번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어차피 질의니까 최종적으로 팝업아트캠프에 대해서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계시고 아까 제가 설명하고 포함해서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에 관련해서.
그리고 원도심 활력에 대한 부분 아까 말씀하셨지만 그것은 어떤 개인적인 철학의 부분이고 실제 재단 사업은 그 부분에서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것은 답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팝업아트캠프에 경인고속도로 옹벽 일대에 예술적 랜드마크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이 사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앞으로 변형을 할 건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그냥 관철하실 것인지에 대해서는 한번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아까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게 아주 옳은 말씀인데요.
아직 이게 경인고속도로 문제가 여러 가지 논란도 있고 또 용역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이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아주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자면 인하대 출발지점에 거대한 옹벽 같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그런 것을 살려서 여기에 고속도로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알리고 그 벽면을 거대한 벽화를 만드는 작업이라든가 그런 것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저보다 전문가인 우리 아트플랫폼 관장이 지금 열심히 스터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관장이 위원님한테 설명드리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양해해 주신다면 아트플랫폼 관장이 보고를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입니다.
팝업아트캠프는 세 가지 사업목적이 있습니다. 폭넓은 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과 시민참여 향유모델을 만드는 것, 세 번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의 예술적 참여 그중에 경인고속도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사업비의 대부분이 창ㆍ제작지원 쪽으로 그래서 실제로 작품을 제작하는 데 그렇게 쏟아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일반화추진단 쪽에 협의를 한 결과 옹벽은 일부분을 존치시킬 계획에 있다고 해 가지고 경인고속도로의 흔적 중에 마지막 남는 흔적으로써 그 흔적이 조금 더 예술적으로 보완되고 존치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안을 줘 가지고 저희가 거기에 벽화 제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인데요.
근본적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대로 사실은 5억 7000 이것을 전부 다 금년에 소진시킨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제가 4월부터 집무를 시작했을 때 계속 그 점에 대해서는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여하의 조정을 할 것이냐에 대해서도 저희 주관부서인 예술콘텐츠과하고도 협의를 했고 또 앞으로도 협의를 해야 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이 현재 ’24년도에 종료가 되는 사업으로써 금년도 계획 추진은 일종의 파일럿 프로젝트로써 여러 가지 리서치와 또 아이디어 도출 그런 쪽으로 그래서 지금 그 내용들은 주로 포럼과 아카이브 및 도시투어 쪽입니다. 그래서 작품 제작문제는 좀 더 콘텐츠과하고 협의를 거쳐서 결정하게 될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떠한 중단 지시도 없었고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는 계속 의견을 모으고 있고 저희 계획을 다듬어 왔습니다. 그리고 특히 7월 중에 전문가들을 초치해서 자문회의를 거치고 또 인천에 여러 위원들이나 언론 또 의원님들을 모시고 여러 가지 의견을 들어보고 해서 이 사업을 좀 더 완성시키든 조정시키든 해야 되는 중대기로에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답변을, 거기에 대한 답을 안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인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의 주안점은 주민의 의견들을, 경인고속도로가 지금까지는 고속도로의 기능도 물론 제대로 못 했지만 그 고속도로가 존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주민들이었어요.
그래서 그 핵심은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측면이잖아요. 그러면 일부 존치구간에 옹벽이 있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생활에 굉장히 불편을 주는 그것 자체가 어떤 역사적인 산물이라고 바라볼 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런데 물론 역사적인 하나의 현장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실제 이 지역은 다르겠지만 우리 주안ㆍ도화 지역 같은 경우에는 남북을 완전히 가로막고 있는 그리고 일조권을 침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그것을 아트라는 이름으로 덮는다는 것은 저는 반대의 입장이거든요.
주민들의 입장에서도 그것은 굉장히 그냥 환상으로써 남는 부분인데 그 근본적인 부분들을 좀 더 심도 깊게 바라봐야 되는데 저는 팝업아트캠프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즉흥적인 사업이 아닌가. 그리고 그냥 시책을 따라가야 되는 사업이, 고민이 아니었던가 하는 그런 염려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는 전문가 그룹이시잖아요. 시에서는 어떤 정무적이나 행정적인 부분을 고민할지 몰라도 문화재단만큼은 정말시민의 입장에서 문화예술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에서 근본적인 질문으로써 사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사업을 한다는 자체는 그것도 5억 얼마에 올 12월까지 사업을 한다는 자체는 굉장히 신뢰를 떨어뜨리는 부분의 사업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은 재고의 형태든 아니면 좀 더 다각적인 고민들을 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의 자존심을 가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참고하겠습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지금 팝업아트캠프 관련해 가지고 제가 얼마 전에 어느 대학에서 자문이나 의뢰 때문에 이것을 한 적이 있었는데 녹지대 조성하는 데다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 같이 있는 스트리트 퍼니처나 이런 것들도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질문이 있었는데 제가 이런 사업들이나 어떤 공간이 생겼을 때 아쉬운 부분은 사실 이것을 갖다가 아까 말씀하셨지만 아트라는 부분으로 덮는다는 표현이 맞는 게 꼭 무엇을 해야 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약간은 그래도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자리를 잡을 건데 여기에서 다시 또 뭔가를 인위적으로 갖다 놓는 것 자체가, 사업 자체가 자연스럽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조금 있고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내렸던 결론은 녹지대가 조성되면 녹지대를 잘 관리하고 이것들이 시민들이나 아니면 어떤 대학생들이나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좀 자연 유기발생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가 제 의견이었거든요. 그러면 그것을 위한 당위성을 만들어가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그래서 여기다 어떤 프로그램을, 계속 몇 년 동안 회자되고 있는 게 버스킹이라는 말 그리고 거리 전시 이런 것들을 유도를 하고 있는데 사실 버스킹이나 이런 것들이 누군가 시켜서 되는 프로그램이 아니잖아요. 자신들이 스스로 찾아와서 공간에서 대중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버스킹 자체가 장르로 박제화되어 있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이 조금 빚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느 기관에서는 버스킹대회를 하고 있다고 하고 있고 그런 것들도 약간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래서 이런 팝업아트캠프 같은 경우에는 사업비 5억 7000을 어떻게든 예술로써 뭔가 그린다든가 설치한다기보다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으로써 그리고 예술가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마련이 더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 도심공간에서 살고 있는 것들이 굉장히 시끄럽고 피로감에 젖어 있는데 시민들한테 조용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도 어찌 보면 꼭 문화예술 조각을 세우지 않고 뭘 그리지 않아도 훨씬 더 문화스럽고 예술적이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우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사장님, 우리 위원님들께서 오늘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질문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도 우리 이사장님 답변을 정말 진솔하게 열심히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우리 위원님들과 또 문화재단의 질의ㆍ응답 과정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인 생각이 다 옳다고 볼 수는 없겠죠.
혹시 우리 이사장님 인천의 섬에 대한 현황은 다 알고 계신지요?
다 알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조금 이런 부분들은 이렇게 했으면 어떨까라는 내용이거든요. 뭔 얘기냐 하면 우리 인천에 이러이런 섬들이 있다, 이런 섬들 중에 이런 문화가 있다 그래서 이런 문화는 이런 형태로 해서 발굴을 하고 현실에 맞게끔 또 그 문화를 통해서 섬에 어떤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다 그런 것은 혹시 구상해 보실 의향과 그런 적은 있으십니까?
우선 저는 인천에 와서 한 열다섯 개 섬을 답사를 다녔다고 그럴까? 다니면서 섬이 외국과는 다르게…….
이사님, 여기에서는 기니까 그런 부분들은 향후에 자료로 해서 주셨으면 좋겠고 본 위원장이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저는 인천에 있는 아주 아름다운 섬을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는 것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를 드리고 본 위원이 이렇게 지금까지 질문 아닌 질문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시면 우리 사무처장님 연단으로 나와 주시겠습니까?
제가 우리 대표님을 무시하는 건 아니고요. 대표님께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들으셨죠?
네, 들었습니다.
우리 처장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섬의 특수성을 충분히 인지를 해야 되는 거고요.
사업이 혹시 저희 주도로 비춰졌다면 그 부분은, 섬사업이 혹시 저희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인식을 갖게 했다면 저희 업무의 미숙이고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섬의 특성이나 섬의 역사성이나 정체성을 토대로 한 섬주민들을 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우리 처장님 답변을 들으니까 저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그래서 우선적으로 우리 인천에 소속돼 있는 섬의 현황과 그 섬에 대한 특성과 이런 부분들을 체계 정리를 통하고 아까도 전자에 말씀드렸던 대로 섬의 문화를 통해서 이 섬의 어떤 경제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가까지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더불어서 우리 처장님 제가 오늘 웬만하면 질문을 안 드리려고 그랬었는데 인천지역축제 개최현황을 김국환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통해서 제가 보고 있는데요.
이게 지역적인 안배가 필요하겠고 예를 들어서 10개 군ㆍ구에 대한 특성 있는 그런 축제가 발굴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되고 더불어서 우리 문화재단에 어떤 영향력이 있는 그런 축제는 몇 건 안 된다 이렇게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처장님?
조금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문화재단은 지원이 기본적인 입장입니다. 저희가 직접 사업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흔치 않은데요.
어찌 됐건 축제에 관해서는 저희가 드린 자료를 보면 17개 이상 이렇게 돼 있습니다마는 그게 다 저희 재단이 하는 게 아니라 각 시, 군ㆍ구에서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처음 예산을, 전 의회에서 예산을 받은 게 그 축제들을 컨설팅 그러니까 평가하고 다 해 봐서 아까 말씀하신 경제적 효과까지 다 확인해 본 다음에 그 축제의 정체성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물론 그쪽 시, 군ㆍ구에서는 전시적인 사업성 때문이라도 유지하려고 하겠지만 저희 객관적 데이터가 이래서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어떤 지역에 치우쳐 있거나 혹은 어떤 효과가 없는 효과라면 그런 것들을 저희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드리고 저희 문화재단은 정책기능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 축제에 대한 어떤 평가나 시스템 관리실태를 본 다음에 그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논의를 해서 건의를 드릴 수 있는, 시하고 또 협조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인천의 문화에 대한 컨트롤타워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우리 문화재단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10개 군ㆍ구에 대한 지원 그리고 또 위에서 어떤 큰 그림으로 봤을 때 10개 군ㆍ구에 대한 아쉬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언도 주고 격려도 해 주고 또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도 해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생각되는데 동의하시지요?
동의합니다.
오늘 이 자리 위원님들의 첫 업무보고인데 처장님 인천문화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한번 제가 답변을 들을 수 있을까요, 간략하게?
아까 제가 사무처장의 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강조하시듯이 문화는 누구의 것이 아니라 시민의 것이고 시민이 중심에 와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그냥 관람하고 봤다면 이제 참여의 문화로 변하는 것이 기본적인 문화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는 당연히 사람이 중심이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희 재단이 앞으로 해야 될 것들도 사람을 중심으로 한 문화 형성 그 안에 아까 제가 소통이라는 말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 문제가 매개가 돼서 소통이 되어서 보다 더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시민으로서 또 인천으로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저희 재단이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처장님 제가 항간에 이렇게 보니까 우리 인천의 정말로 유명한 실력 있는 작가 분들이, 여기에 외타를 하고 계신 작가 분들이 많이 계신 걸로 보여지고 있어요.
그런 분들이 우리 지역으로 다시 되돌아올 수 있는 그런 보금자리, 그런 부분들 그리고 정말 재능이 다양한 작가 분들이 인천 내에서 그런 사업들을 펼쳐서 300만 시민이 좋은 작품과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문화적인 향유를 높여줄 수 있도록 해야지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감하고요.
아시다시피 저희 사업보고에도 나와 있듯이 원로 예술인 지원사업도 있고요. 그리고 미술을 통해서 인천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구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음악플랫폼에서 저희 전시하는 것도 역시 인천에서 오랫동안 그리고 전통 있게 유지해 왔던 음악인들 추모하고 사랑하는 전시회거든요.
결국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인천에서 떠나지 않고 인천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할 수 있는 문화 토대를 위해서 저희 재단 모두가 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요. 어떻게 보면 막연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문화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고 또 살을 붙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실 계획 있으십니까?
저희 자체 TF 제가 TF팀장이고요. 내년이 저희 재단 15주년입니다. 그리고 저희 의회 보고는 다 드렸습니다마는 올해 외부 컨설팅을 이미 받아서 그 결과물이 며칠 후에 나옵니다.
그것까지 합쳐서 저희 TF 쪽에서, 대표께서 만든 기구이고요. 그래서 중장기발전계획에 지금 말씀하신 그것들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본 위원도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처장님, 6쪽에 기금관리특별회계에서 보면 10억 9472만 4000원이라는 수익금이 발생됐어요. 이게 내용이 뭐예요?
지금 답변 주시기가 곤란하실까요?
아니요. 6페이지에 기금 수익금?
기금운용 수익금.
네, 그것 저희 이자입니다. 기금이 아시겠지만 저희가 2020년까지 1000억을 원래 모금하기로 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에서 받은 돈하고 저희가 이월된 금액 혹은 저희가 아껴쓴 금액 혹은 아트레인 통해서 기부된 금액까지 다 합친 게 547억입니다.
그중에 이익이라고 되어 있는 기금 수익은 저희가 기금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삼성증권의 가장 안정된 채권에 투자를 합니다. 물론 부동산이나 이런 쪽에 하게 되면 더 효율적일 수 있지만 저희는 그것의 안정성이라는 게 중요하다 해서 거기 나온 게 연 2.4% 정도의 수익률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 수익률을 합친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기금을 몇 년 단위로 이렇게 분산해서 묶어놨습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2020년까지 1000억 목표로 시에서 일단 조성하기로 했는데…….
그러니까 이게 단기인지 장기인지 이렇게 있지 않을까요?
저희가 기금에 넣어놓은 거요?
1년 단위로 하고 있고요. 계속 저희 기금심의위원회가 있어서…….
지금 말씀 잘 주셨는데 처장님, 우리가 527억 기금을 갖고 있고 이걸 지금 금융에 예탁을 해 놓고 있는데 이게 527억을 1년 안에 금방 쓰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일단 쓰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겠죠. 그렇다고 보면 이걸 1년 단위로 묶어놓는 것보다는 조금 더 기간을 길게 해서 묶게 되면 이자수익이 더 낫지 않을까요?
경우에 따라서 펀드 가입하는 것도 있고요. 혹시 부동산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건 아니고요.
부동산 그렇게 답변하지 마시고 생각을 안 하셨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신다고 그러면 검토를 한번 해 보시고 그 검토결과를 향후에 본 위원장한테 보고해 주셔도 됩니다. 그러시겠습니까?
네, 그래서 채권투자를 다시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1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2년이었고요. 채권투자를 통해서 하고 있는 금액 중에 나온 이익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셔서 기금운용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요구자료에서 늦게 받은 게 있어 가지고 하나 여쭤볼 게 있는데 간부 직급 변동사항에서 2014년, ’15년도가 지금의 대표이사님이 그때 안 계셨으니까 아까 정재우 본부장님께서.
궁금한 게, 이상한 게 있어 가지고 그런데요. 예술팀장 변 팀장님 이렇게 해 가지고 흐름을 보니까 2014년도 직급개편 다 알겠고 1년 만에 2급으로 승진했어요. 이게 4년 이상 걸릴 것을 1년 만에 하셨는데 혹시 그때에 대해서 내용 좀 알고 계세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변순영 팀장은 앞에서 보시다시피 2007년도에 입사를 했고요. 입사를 한 다음에 저희가 2008년도에 직급개편이 5급에서 7급으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 7급에서 다시, 이건 경영평가 결과 저희에게 권고사항으로 규모에 비해서 너무 직급체계가 길다라는 경영평가의 진단이 있었고요. 그쪽에서 권유해서 좀 줄이라는 권유를 받아서 저희가 바꾼 상황이고요.
그때까지 저희가 개인평가를 했었고요. 그 평가포인트가 완수되었기 때문에 3급에서 2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본부장님도 계시는데 우리 팀장님은 본부장님급인데 이동사항 그 이상으로 이동하시거나 그런 사항 있었나요?
변순영 팀장은 본부장급으로 올라온 적은 없었고요, 아직은.
아니, 직급심사나 여기에 관련된 자료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포인트 뭐 이런 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건 이유가 있겠지요. 열심히 하셨으니까 승진을 당연히 하셨는데 자료요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급, 2급 간부님들, 본부장님들 아니면 팀장님도 2급도 다 계시고 한데 자격기준 보면 다 여기 재단에 문화예술 관련해서 아주 전문가세요.
명함만 보더라도 다 그 정도 이상에 계시는데 혹시 과업에 2018년도 축제평가용역 이게 처음으로 하신 거지요, 사업이?
네, 올해 첫 사업입니다.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과업보다, 이것도 업체에 나가는 비용이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재단에 지금 본부장님 아니면 팀장님들 이렇게 누구보다도 전문이신데 직접 이렇게 평가하고 하시면 예산 절감되지 않을까요?
그 부분은 저희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 사업이라서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이 대신 대답해도 될까요?
아니, 괜찮습니다.
그냥 그랬으면 좋겠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전문이시고 다 그러신데 또한 제일 중요한 인천의 문화예술 수많은 단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소통이 원활하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보면.
나름대로 차후에 지금 우리 인천의 문화예술단체에 수많은 단체가 있는데 불협화음이 없게끔 소통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본 위원은 차후에 위원님들하고 같이 또 내년 예산 아니면 올해 사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잘 세밀하게 검토하고 싶고요. 다 같이 인천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같이 열심히 하는 걸로 저는 오늘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계속 질의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천음악플랫폼 관련한 사업에 대해서 약간 궁금한 건데요.
지금 부평에서 문체부 기금으로 부평음악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비슷한 맥락의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약간 이원화되고 있다 한동네에서 같은 사업이.
그러면서 이 사업과의 차별점을 좀 더 찾아야 되는데 사실은 음악도시 사업이라는 것 자체가 조금 여기 지역마다 많이 있잖아요, 음악창작소도 많이 생기고 있고.
그 안에서 차별화되는 것들을 찾는 게 굉장히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근자에 있는 부평문화재단의 음악도시 사업과 지역의 대표 문화재단으로서의 인천문화재단의 음악도시 사업 그러니까 음악플랫폼 사업에 대해서 차별성과 비전 제시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릴까요?
부평과 차별성을 가져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희도 자주 양측 간부들이 만나서 그것에 대한 차별성을 논의했고요.
서로 그것에 대해서 이견이 있거나 또는 마찰이 있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 비교를 우리 본부장이 뭐가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의 지적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음악플랫폼은 알다시피 정의에서 그 기능을 먼저 전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음악을 매개로 해서 시스템, 공간, 채널의 종합채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부분들의 세 가지가 잘 결부되었을 때 음악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제대로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시 돌아와서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에 저희가 인천음악플랫폼을 조성하고 준비하면서 아무래도 인천에 있는 부평의 음악도시 부분들을 부평음악ㆍ융합도시 조성 관련되는 부분들이니까 그에 관련해서 담당자, 본부장, 기타 관계자 또 그리고 거기 센터장이라든지 만나서 논의도 하고 다른 유관기관도 같이 논의도 하고 그랬는데요.
두 가지를 조금 더 개조식으로 요약해서 말씀을 드린다고 그러면 우리 인천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인천의 지정학적인 그리고 광역시의 위상, 위치, 비전 그런 부분들을 감안했을 때 동아시아음악도시라는 중심을 비전으로 뒀고요.
부평음악ㆍ융합도시는 대중음악 문화도시 창출이라는 부분들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봤을 때 우리 인천음악플랫폼은 그 대상을 인천지역 음악과 한국근현대음악을 대상으로 설정했고 부평 쪽은 대중음악으로 그 범위를 한정했던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사업방향과 같이 연결이 될 텐데 인천음악플랫폼은 세 가지 부분들을 주요한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천음악의 아카이빙입니다.
자료 구축이라는 부분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주요한 맥락으로 가고 있고 아까 대표님께서 이야기를 하셨듯이 저희가 인천합창대회, 자료전 그런 부분에다가 이러한 자료를 구축하면서 토대로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콘텐츠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근현대음악 관련해서 조사하고 연구하고 그리고 이것을 콘텐츠로 발간하는 그런 부분들을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그런 측면에서 인천음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그런 부분들입니다.
부평 부분들로 다시 돌아온다고 하면 부평 쪽은 부평의 음악산업센터를 운영하고 교육, 도시 브랜딩 그리고 뮤지션 발굴 및 지원 부분들이어서 일정 부분 큰 카테고리에서 본다고 그러면 음악을 발전시키고 진행시킨다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것을 각론으로 봤었을 때는 음악플랫폼이 조금 더 담론 자체가 크고 그것을 지향하기 위해서 끌어가는 힘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간을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린다 그러면 인천음악플랫폼은 세 가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청사와 같이 쓰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별도로 독립공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내부적으로도 갖고 있고 시와도 논의된 바가 있습니다.
세 가지가 있는데 인천음악자료관, 아카이빙 구축하는 측면에 있는 룸이 될 것이고 그 다음에 초기에는 오프라인 부분들을 중심으로 하지만 뒤에는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쪽으로 가는 게 전체적인 트렌드이기 때문에 아시아음악정보센터 부분들을 구축하고 만들어 가려고 하는 그런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음악홀입니다.
다목적 홀인데 여기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하고 아카데미를 한다든지 또 체험공간을 한다든지 또는 전시를 하든지 말 그대로 시민과 같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매개로 한 다목적 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부평 같은 경우에는 확보하고 있는 공간이 교육실, 프로젝트실, 사운드스튜디오, 공연장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비교 부분들을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위원 분들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근현대음악과 대중음악 그 차이인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면 아카이빙하시고 합창이라는 장르를 최근에 설정하셔 가지고 합창이라는 게 사실 제가 공감이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지금 인천아트플랫폼이 있는 중구 그 자리에는 사실 오히려 부평보다 더 대중음악이 활성화됐던 곳이기도 하고 거기에 많은 음악감상실이 존재했던 곳인데 갑자기 합창이라는 것을 일단 처음에 로드맵을 그렇게 설정하신 것 같다는 느낌이 좀 있거든요, 그런 것들이.
아니면 하시다가 찾으신 건지 아니면 합창을 하려고 계획을 하셨는데, 어떤 게 먼저 선행돼서 원래는 음악플랫폼을 하겠다고 했을 때는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것들이 명확하게 서 있는 다음에 다른 설득이라는 과정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이러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겠다 해야 되는데 이미 만들어 놓고 그 다음 과정에서 이걸 하겠다라고 들어오니까 그리고 사실 또 부평음악도시가 지금 개인적으로 여쭤본 거지만 잘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지도 여쭤보고 싶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은?
두세 가지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투트랙으로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음악플랫폼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자료 구축 부분들은 왜냐하면 우리가 부평이라는 부분들을 초기에 어떤 스낵(snack)연구를 하거나 사업을 설계함에 있어 가지고 중복이 되지 않아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천을 아우르면서도 창출할 수 있는 아웃풋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지향점 그런 것을 감안했을 때 인천이 갖고 있는 힘 자체가 개항장 서양 근대문물이 들어온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 있어서 조금 클래시컬한 부분들, 고전적인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자료 아카이빙이나 기타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간다는 게 일차적인 선결과제였고요.
두 번째 합창 부분들은 전시 부분들인데요. 전시 같은 경우는 테마 부분들이 있잖아요. 테마가 제일 중요한데 어떤 부분들을 가장 중요한 테마로 놓을까 했을 때 인천합창이 가지고 있는 미학적인 부분들 사회학적인 의미, 역사적인 진단 그런 것을 봤었을 때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인천음악플랫폼의 개관 전시로 하게 되면 인천음악플랫폼을 브랜딩하고 더 나아가서 인천을 도시 브랜딩할 수 있는 그런 측면이기 때문에 인천합창의 궤적이라는 타이틀로 기획전시를 하게 됐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부평음악ㆍ융합도시 관련된 부분에서 말씀 주셨는데 제가 이 자리에서 그것을 다 재단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을 거라고 말씀을 전제하고요.
최근의 문화도시 관련해서 포럼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제도 하고 부평구에서 하고 여러 가지 인천시에서도 오고 그랬는데 같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 것을 봤을 때 아무래도 그간의 이렇게 중앙에서 돈을 받고 하지만 그 부분들이 한 단계 더 격상하기 위해서는 인력구조도 계속 좀 더 연속성도 있어야 될 것 같고 또 여러 가지 인프라라든지 콘텐츠 확보능력 그런 부분들이 다 수반이 되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인천문화재단도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화도시 사업들 중에서 잘된 것도 있지만 거의 다 대부분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느낌이 있거든요, 사실은 그런 것들이 좋은 어떤 플랜을 세워 놓고서 하고 있지만.
그리고 요즘에 재단이 합창에 꽂히신 것 같아요, 인천시민합창제도 하시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데 사실 제 주변 아니면 여러 분들이 합창이 그렇게 대중적 공감을 이루어내 가지고 이런 문화도시나 아니면 인천시 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얼만큼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가 약간 궁금합니다.
그게 꼭 대중음악이 아니어도 합창이라는 장르는 저한테는 약간 생소하기는 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것이 어떤 대중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조금 말씀 부탁드릴게요.
위원님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일단 시민합창축제가 아무래도 합창이라는 부분들 중심으로 가고 있고 전시도 공교롭게도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무게중심이 너무 편중되지 않느냐 그런 부분도 약간 들어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일단은 이게 올해 같은 경우는 합창 부분을 많이 한다고 그러면 전시테마 같은 경우는 또 대중 부분들도 다룰 수도 있고 가령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이 순차적으로 간다는 부분들 긴 호흡이 있다는 측면에 있어 가지고 그런데 그 스타트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귀결했었을 때 인천합창이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그게 동인이 되었고 그것이 전체적으로 음악적으로, 음악사적으로 그리고 사회적 의미에서 같이 담보됐기 때문에 인천합창음악 일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회의하셨을 것 같으니까 동의됐다는 부분에 대해서 회의자료 나중에 제출 부탁드릴게요.
저는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취임 초기에 문체부 공무원 출신으로 중앙행정의 행정전문가로서 재단에 오셨는데 아트레인 사업에 대해서 질문드리려고요.
아트레인이 일반기업이나 아니면 개인이 기부하는 사업이잖아요. 그러면서 문화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인천시의 그런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참여자를 연내 500명, 임기 내에 2000명으로 확대하시겠다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현재까지 이 부분이 얼마까지 달성이 되어 있는지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올 때 우리 아트레인 회원이 한 135명 정도 됐어요. 저는 그래도 그것을 목표는 거의 2000명 정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마음 속으로 했어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취약점의 하나는 제가 인천에서 오래 안 살았다는 그런 취약점이 있었는데 그래도 내가 일단 1단계 목표로 한 1000명 정도 한번 해 보고 싶다 그런 의욕을 가졌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특히 직원들도 너무 그렇게 괜히 무리하게 안 하는 게 좋겠다 이게 취지는 좋지만 예를 들어 만약 재단에서 어떤 지원을 받은 사람한테 이 취지가 좋으니까 아트레인에 기부금 좀 내시오 그랬을 때 굉장히 부작용이 많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옛날에 은행에서 대출해 주고 꺾기 한 식으로 그런 오해를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서 제가 몇 번 한 500장의 레터를 작년에 썼다가 우리 직원이 조금 참았다가 하십시오 그런 것 때문에 지금 이게 좀 주춤해졌습니다.
그러나 지난주에도 한 열 명과 한 7000만원 돈의 기업자금을 확보했는데 어쨌든 저는 그것을 좀, 그리고 또 한번 해 보려니까 선거철인데 그것 하는 것 시점이 좋지 않다 차츰차츰 미뤄졌는데 어쨌든 선거도 끝났으니까 조금 의욕을 갖고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다섯 명과 그 다음에 기업으로부터 한 6000 몇 백만원의 수익금을 확보했고 그랬는데요. 하여튼 저는 의욕을 갖고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까지 얼마나 성과가 있었는지 몇 명의 기부자가 있는지 그걸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금액과.
(관계관을 향해)
“자료가 있나?”
그건 자료로 받으시면 어때요?
네, 그러면 자료로 제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작년에 굉장히 힘드셨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사운드 바운드 관련해 가지고 굉장히 난항을 겪으시고 그 다음에 시민단체와의 갈등도 조금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 다시 2018년에는 사운드 바운드 이게 아니고 인천개항장예술축제로 신규사업이 됐잖아요, 지금 제1회 사업명도 다시 나오긴 하겠지만.
그리고 인천청년문화대제전 같은 경우에도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인천 청년의 참여 빈도와 성과에 대해서도 약간의 의구심이 들고 있다 이런 기사들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논란의 중심에서 지금 대표님이 계신 것에 대해서 사실 안타깝기도 하고요.
지금 어찌 보면 대표님 취임 이후에 재단이 직접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가 좀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기획을 하신다든가 이런 것들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새로운 방향 설정이 앞으로 면밀하게 논의가 되어야 될 것 같고 저는 재단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예술이나 어떤 시민참여형을 계속 강조하시는데 그걸 갖다가 어느 정도 밑그림과 분석과 성공사례나 이런 것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꼭 그게 반드시 해외사례가 아니어도 국내에서의 또 좋으신 분들 많이 간담회 참여하시잖아요. 이런 것들이 공유가 되어서 인천문화재단이 무엇을 하셔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런 것들이 예산낭비성 사업으로 비춰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제가 업무보고가 처음이어 가지고 말을 많이 하기는 했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정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사님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30쪽에 보면 인천통합문화이용권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우리 문화누리카드가 한 83.69%밖에 발급이 안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이 페이지에 관련한 세세한, 왜 이렇게 되고 있고 그간에 어떻게 발굴하고 있고 어떻게 쓰여지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흐름도와 함께 여기에 대한 자료를 해 주실 수 있지요?
네, 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에서 서포터즈 모집을 하셨네요, 모니터링단. 혹시 알고 계세요, 이사장님?
그건 지금 금년도에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것 올해 몇 회차 이렇게 모집하고 있지요, 서포터즈?
(관계관을 향해)
“계십시오, 나오시지 말고 계세요.”
이사장님 이 부분 다 보고 받으실 것 아니에요, 이걸 어떤 목적으로 해서 이렇게 활용하실 건지.
제가 작년에 여러 인천축제를 다녀보니까 축제에 대해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그래서 평가를 두 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문가의 평가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시민모니터링 평가를 할 계획으로 있고요. 그 작업을 좀 더 저는 이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면에서는 자화자찬식 평가가 많아서 그런 평가는 쓸데없다 정말 냉정하게 한번 해서 하자고 그래서 곧 축제가, 위원님 아시지만 가을에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20여 개의 축제를 전문가의 평가와 시민모니터링 평가로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보편으로 이렇게 모니터링제도를 시행하고 계시다 이것입니까?
그래서 하여튼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 이사장님 말씀 제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된다라고 보고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결과발표는 6월 1일 날하고, 6월 3주차에 진행을 하시겠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그러면 그전에 했던 축제에 대한 사업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 그게 조금 의문스러워서 질문을 드렸거든요. 이 부분도 해당 부장님이십니까, 해당부서가?
(관계관을 향해)
“본부장님인가?”
본부장님께서 향후에 이런 부분에 대한 그간의 추진결과 자세하게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ㆍ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도 있는 질문을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최진용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께도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보고된 내용과 같이 인천문화재단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인천의료원과 보건복지국의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소관 동의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4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임조순
○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이성모
질병연구부장 권문주
식약연구부장 허명제
대기환경연구부장 방기인
물환경연구부장 이창근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정구
총무과장 박운배
질병조사과장 공용우
감염병진단과장 주광식
식품분석과장 김명희
약품분석과장 한영선
삼산농산물검사소장 송재용
구월농산물검사소장 조익환
환경조사과장 이충대
대기보전과장 오영태
생활환경과장 강희규
기후변화과장 제갈대성
수질보전과장 성지홍
토양환경과장 박종수
해양조사과장 문백수
산업폐수과장 곽완순
방역관리과장 김경호
축산위생과장 이승환
강화방역지원과장 이주호
정밀검사과장 임지흔
○ 기타참석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진용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