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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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주요업무보고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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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 7월 11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2. 2018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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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제2항 2018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동안 인천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고 계신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하시어 관광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채홍기 사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관광공사 사장 채홍기입니다.
먼저 제8대 인천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존경하는 제8대 1기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 9월 인천도시공사에 도시마케팅팀,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국제교류재단의 관광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하였으며 그간 우리 인천시의 관광 활성화 및 관련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인천관광에 대한 성과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천관광을 통해서 인천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끝없이 노력할 것을 공사 임직원을 대표하여 약속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를 통해서 우리 공사의 2018년도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을 말씀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들어서 앞으로의 사업추진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혜경 상임이사입니다.
이용식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문성 관광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저희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및 주민복리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2015년 9월 22일 출범하였습니다.
공사사업은 관광상품 개발사업과 국제교류사업, 의료관광사업 등이 있습니다.
4쪽입니다.
저희 조직은 1실 1본부 2단 16개 팀이며 인력은 2018년 6월 15일 현재 정원 106명, 현원 99명입니다.
수권자본금은 3600억원이며 납입자본금은 현금 30억원과 현물 490억 2900만원을 합한 520억 2900만원입니다.
2018년도 예산은 지난해 대비 80억원 감소한 421억원입니다.
2017년 예산은 하버파크 리모델링비, 시티투어버스 자산취득비 등을 반영한 것으로 사업비만을 비교하면 2018년도 예산이 작년에 대비해서 20억원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다음 제5쪽 중장기 경영전략과 6쪽 2018년도 핵심 경영전략은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시민 관광주권 강화, 거점관광 활성화 전략 확대, 도시마케팅 추진효과의 극대화, 효율적 사업 추진체계 마련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쪽 첫 번째 핵심과제인 시민 관광주권 강화입니다.
지역관광 활성화에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역인재의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지원하는 인천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해서 인천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분야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관련 노하우를 지닌 KT&G 상상유니브, 인천대 창업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창업스쿨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기적 성과보다는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0쪽 인천여행대학 구성 및 운영입니다.
인천여행대학은 인천관광에 관심이 있는 관광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과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문강사들의 교육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통해서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올 상반기 안에 사업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는 고객서비스 교육 등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1쪽 시민안내사 운영입니다.
시민안내사 운영사업을 통해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 시민안내사는 총 30명을 선발해서 여섯 차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마치면 각 관광안내소 및 축제이벤트 현장에서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2쪽입니다.
원도심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발굴해서 신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젊은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부평 평리단길을 통한 데이트코스를 구성해서 온라인포털 등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구성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하반기에는 해설사가 동반하는 원도심 주요 테마코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8미9경 시즌별 콘텐츠 발굴사업입니다.
인천의 떠오르는 여덟 가지 맛과 아홉 가지 볼거리를 8미9경이라는 타이틀로 선정해서 관광상품화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서 인천의 대표 맛과 멋을 선정하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원도심의 관광매력을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총 네 차례에 걸쳐서 시즌별로 인천 8미9경을 선정했고 올해에는 시즌과 상관없이 하반기 공사 마케팅 방향에 맞춰서 주제를 선정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 미디어 연계 인천관광 홍보사업입니다.
그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미디어 연계 홍보를 위해서 네이버 등 유력매체들과 협업해서 홍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나열하는 방법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내용으로 제작해서 친숙함을 더하도록 전달력을 높이고 있으며 제작된 홍보자료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사 자체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해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사회적약자의 관광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생애주기별 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 내 복지기관 등과 협업해서 참가자 500명과 자원봉사자 380명을 모집했고 9월까지 모두 열세 차례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광에 소외되는 인천시민들이 없도록 맞춤형 무장애 여행코스를 발굴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여행 중 불편사항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두 번째 핵심과제인 거점관광 활성화 전략 확대입니다.
먼저 지역밀착형 사업 강화입니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창길, 독립운동길, 종교이야기길과 같이 스토리가 있는 투어코스를 조성했고 강화의 지역산업 중 하나인 소창을 활용한 소창체험전시관과 강화관광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화관광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강화전통문화를 전달하는 인형극을 제작해서 강화관광플랫폼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있고 인근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를 강화군청 별관에 설립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이미 구성된 강화관광상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마케팅 활동과 함께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문화재야행, EDM축제 등을 개최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화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인천의 섬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서 섬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을 대이작도, 덕적도, 장봉도, 강화 국정마을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 개 섬에 대한 공동사업과 각각의 섬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전개해서 대이작도 체험어장 조성, 장봉도 여행자센터 설립 등을 추진했습니다.
이 사업들은 올 4월에 종료했고 현장모니터링을 통해서 사업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올해부터는 소이작도 도서특성화 사업을 2021년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의 도서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이작도를 우수특성화마을로 육성하여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전체 예산 25억 중 올해 예산은 2억 5000만원이며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관리ㆍ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원도심 관광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문화재청 문화재야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사업이 올해에는 9월과 10월에 개최됩니다.
지난해 상ㆍ하반기 두 차례 행사를 통해서 총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개항장 일대를 방문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올해에는 행사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상인 참여 확대를 통해서 지역대표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의 대표적인 K-POP 축제인 INK콘서트입니다.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을 섭외하여 현재 해외의 K-POP 팬들의 참여가 매우 높은 행사입니다.
2017년의 경우 1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람객이 콘서트장을 방문해서 직ㆍ간접적으로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올해에도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주요 문화관광 축제일정은 22쪽 아래쪽에 있는 표와 같습니다.
23쪽 송도 마이스 특화사업 강화입니다.
저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컨벤시아 운영을 위탁받아 국내외 전시ㆍ컨벤션행사 유치사업 및 시설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7월 21일로 예정된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중ㆍ대형 컨벤션행사 유치 노력과 자체 전시회 개발을 추진했으며 2018년 5월 말 기준으로 전시와 컨벤션 분야 모두 작년 대비 40%에 육박할 정도로 유치실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시회 및 이벤트를 발굴하고 유치해서 송도컨벤시아가 인천뿐 아니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 마이스 행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쪽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추진사업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해서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주변 호텔, 쇼핑시설, 공원과 박물관을 연계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 5월 9일 조건부 승인을 통보받았으며 성공적인 최종 승인을 얻어내기 위해서 계획서 보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종 승인을 얻게 되면 지구 내 국제회의시설 및 집적시설에 대해 관광특구로 지정돼서 법률적인 혜택과 개발부담금 등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과 앞서 설명해 드린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은 인천마이스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26쪽 도시마케팅 추진효과 극대화입니다.
관광, 마이스, 의료 연계 공동마케팅,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통해서 해외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먼저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평창올림픽 연계 겨울콘텐츠 상품화 및 공항 연계 체류형 환승상품을 개발했고 해외 현지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현지광고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방문객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서 아리랑TV 인천관광 콘텐츠 홍보와 중국 간편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략적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추진상황으로는 가장 큰 해외관광객 유치 시장인 중화권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명인사를 활용한 홍보사업과 박람회 참가 홍보사업을 추진하였고 또한 이와 더불어서 과도한 중국시장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서 일본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의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추진상황은 27, 28쪽 내용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9쪽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주요 온라인 여행에이전시 대상 인천상품 판촉을 강화할 계획이고 문화관광축제인 INK콘서트 등 한류콘텐츠 연계상품과 인천의 입지 강점인 공항ㆍ항만을 활용한 크루즈 환승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지역상생형 마이스산업 육성입니다.
지역특화 컨벤션 및 전시회를 발굴하고 육성해서 인천시 마이스산업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지난 3월에는 해외마이스 로드쇼와 아시아ㆍ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 유치활동을 전개했고 6월에는 국내 최대 마이스행사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오는 11월 세계 최고위급 인사들이 인천을 찾는 OECD 세계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통계청 및 시 유관부서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마이스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2018 마이스커리어페어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1쪽 의료관광 (신)시장 개척 및 산업 활성화입니다.
의료관광도시로서의 인천의 강점을 부각시켜서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이 높은 중국과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인천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32쪽입니다.
인천을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의 서비스만족도 증진을 위해서 공항과 병원 간 이동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와 시술 사후안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두 개 국비사업에 선정돼서 4억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2017년을 기준으로 우리 인천시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 수는 약 1만 4500명으로 서울, 경기, 대구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33쪽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주력 전략시장인 중화권과 러시아권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인천공항과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홍보관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통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겠습니다.
34쪽 효율적인 사업추진 체계 마련입니다.
공사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조기 자립경영을 위해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먼저 인천관광의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가 되는 인천관광 실태조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인천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내ㆍ외국인 관광객의 여행행태, 여행 후 평가 등의 관광 관련 기초자료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한 실태조사는 2016년에 한 차례 진행된 이후 예산 미반영으로 정기적인 조사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광 실태조사 추진을 위한 사업비가 시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5쪽 공사 자립경영 기반마련입니다.
하버파크호텔의 리모델링 공사가 7월에 마무리돼서 8월부터는 정상운영에 들어갑니다.
리모델링 공사기간 중에는 영업손실 최소화를 위해서 객실과 연회장을 부분 운영하였습니다.
36쪽에서 보시는 것처럼 리모델링공사 범위는 1층 에스컬레이터와 외부 테라스를 설치했고 4층은 레스토랑 신규 조성 등을 진행했고 객실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했습니다.
8월 1일로 예정된 개관식 전까지 정상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향후 수익증대를 위해서 기업행사와 웨딩 중심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다음은 시티투어 운영 활성화입니다.
현재 송도와 개항장을 잇는 하버라인, 송도와 소래, 부평을 잇는 시티라인,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바다라인 등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티라인과 바다라인에는 2층버스를 각각 두 대씩 투입해서 총 열두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018년 관광도시강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4월부터는 강화도 역사테마, 문화체험코스 두 개 노선을 매주 주말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인천시티투어 운영을 위해서는 인프라 정비와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인천시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사업의 성과를 더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관심과 직언도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노선별 탑승인원, 탑승객만족도 조사결과 등 운영실적을 분석해서 노선 개편과 같이 운영 효율을 제고하고자 하면서 지역상권과 연계한 제휴 할인제도 확대 시행 그리고 각종 프로모션 추진으로 시티투어 이용객 증가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39쪽부터 40쪽은 인천관광공사 사업예산 현황입니다.
관광진흥과 등 12개 부서 37개 사업을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248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채홍기 인천관광공사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우선 보고 잘 받았습니다.
인천의 명소 관광 리스트가 있습니까, 명소 리스트?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명소들은 있습니다.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시민 생애주기별 복지관광 프로그램이 있는데 프로그램 현황하고 실적을 좀 받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민들이 구별로 얼마만큼 이용을 했는가 그 실적도 한번 받아보았으면 합니다.
이용객들의 구별 현황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구별.
지금 시민들한테, 각 자치단체한테 공문을 보내 가지고 이용현황을 갖고 있을 것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집계가 안 된 것 같아요, 그게. 그래서 요구를 하면 버스를 구로 보내줘 가지고 인천의 몇 개 관광명소 투어를 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것 모르고 계시나요?
시티투어 버스는 노선으로 운행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전세버스처럼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구간마다 서잖아요. 구간마다 서면 그 구에서 탑승인원을 확인해 달라는 겁니다.
아니, 그것 말고. 시에서 시민들한테 의뢰를 받아요. 월미도라든지 인천항이라든지 투어를 해 주는 게 있어요. 그게 시민들한테 배포가 돼 가지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님 계실 때 시민들한테 알리기 위한 운동으로 관광을, 그래서 인천시민부터 좀 알아야 된다 그래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항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자료가 있는지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묘지는 어디에서 관리를 합니까?
외국인묘지는 저희 관리사항은 아니고요.
관광 그쪽은 아니고요?
시설 쪽에서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서구의 전재운 위원입니다.
22페이지 2018년도 주요 문화관광 축제일정에 관해서 행사마다 있는데 최근부터 3년 치 대행업체 현황 자료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비례대표 유세움입니다.
관광공사 초기보다 지금 현재 굉장히 많이 자리가 잡힌 것 같아서 보기 좋은 모습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인천이 사실은 관광에 대해서 취약하다가 강점을 좀 많이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먼저 앞서 감사드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마이스사업 있잖아요. 마이스사업하려면 부스라든가 용역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 용역업체들 하실 때부터 해 가지고 컨벤시아에서 했을 때 리스트, 주소까지도 포함된 것 용역업체 리스트 하나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관련해 가지고 지원금 내역들, 해마다 매년 얼마씩 지원했는지 내역 부탁드리고 그 다음에 제가 펜타포트 협약서는 받았는데 사실 어떤 용역이라든가 계약을 하기 전에 용역업체에 대한 조건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사업연도라든가 몇 년 동안 했을 때 용역에 최소 부합되는 조건들, 그 조건이 있어야 협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제가 본 것으로는 너무 단독적인 협약인 것 같아서 조건 관련한 양식이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협약이 어떤 업체랑 가능하다 이런 조건에 대해서 협약서 있으면 협약서 하나, 그러니까 협약 조건서.
펜타포트는 저희가 직접 시와 협약을 맺어서 운영을 해 왔고 입찰을 통해서 올해…….
입찰하셨다고요?
하려고 했는데 사실 작년에 그 방식을 바꿔서 공개입찰을 통한 방식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네, 그 부분은 이해를 할 테니까요. 그래도 협약을 맺었을 때는 협약 조건이라는 게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것이 없다고 바로 해 버리면 위법 같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뭐라고 그럴까, 긍정할 수 있게.
제가 펜타포트 공동사업 협약서 관련해서 시랑 계약한 것 한 건 그리고 예스컴(yescom)이랑 계약한 한 건 다 있으니까요. 그것 관련해 가지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보고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년도가 출범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18년도 현재까지 직원채용 관련해서 입사자와 퇴사자들의 간단한 내용, 인원 그 명단을 좀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찾아보니까 조직도가 물론 나중에 질의에 또 말씀드리겠는데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조직도 변화가 있었으면 그 단계별로의 조직도를 좀.
그것은 급하게 주실 수 있죠?
네, 그래서 그 두 가지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업무보고는 잘 들었고요.
제가 관광공사에 대한 업무를 파악해 보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회의록을 들춰보고요.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제가 들여다 보니까 사뭇 놀라운 사항들을 발견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도 다 공유를 해서 사실을 직시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에 제가 두 가지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현 최혜경 본부장에 대한 인사조치와 관련된 내ㆍ외부 감사자료 일체를 제출하여 주시고요.
두 번째로 김현 마이스단장과 관련된 경찰ㆍ검찰 내부조사 등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자료 제출 시에 자료에 고의 누락과 불성실한 자료를 제출하시는 제출자에 한해서는 엄중히 경고하는바 꼭 그런 사항이 없도록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찰 서류를 저희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 마이스단장과 관련된 경찰ㆍ검찰 내부조사 등에 관련된 모든 자료, 이미 기사화돼 있던 스크랩 된 자료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우리 문화복지위원님들도 다 아시게끔 그 자료를 준비해 주십사라는 차원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 하시느라.
하버파크에 대해서, 35페이지에 나와 있는 리모델링 이후에 운영주체는 어디예요? 위탁을 하시는 건가요?
네, 베스트웨스턴이라는 호텔체인입니다.
그러면 위탁을 했을 때 관광공사에서 보전해 주는 손실액 이런 게 있나요, 앞으로? 있어요?
있어요?
어느 정도 손실금을, 뭐 차이는 있겠지만 매년?
팀장에게 보고를…….
이용선 위원님.
그러면 자료로 주시면…….
자료로 주시는데 급한 자료이신가요?
아니, 뭐 그러니까 금방 이것 끝나고.
그러시면 직원 분께서 주실 수 있는 자료는 지금 주실 수 있으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이용선 위원님하고 말씀 나누셔서 필요한 자료를 추가적으로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난 3년 동안 하버파크에서 매출실적의 손실 및 부담금 이런 것을 해서 다 주십시오, 저희 위원님들 다 보실 수 있게.
이상입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시면 김국환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께서 요구하시는 자료에 대하여 열 부를 작성하시어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님.
위원장님, 잠시 정회를 요청하겠습니다.
질의와 연관되어 있는 자료를 제출받고 난 뒤에 제가 질의를 이어 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잠깐 정회를 요청하겠습니다.
그러면 박인동 위원님, 의사진행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는 동안에 자료가 추가적으로 오게 되면 그때 위원님께서 그 자료를 보고 질문하시고 만약에 그 안에도, 우리가 질의가 끝날 시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안 나오면 그때 정회를 하면 어떨까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먼저 좀 가벼운 질의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22쪽 관련해서 아마 전재운 위원님과 비슷한 것에 대해서 질의를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어제도 저희가 다른 사업국들이나 질의응답을 받고 있는 와중에 인천에 참 자체적으로 국마다 축제가 너무 많아 가지고 제가 어제 생각이 드는 게 이것을 좀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사실은.
그리고 주제도 너무 비슷하고 시기도 너무 비슷한데 이것을 또 항간의 얘기를 들어 보아 하니 이런 사업들을 계속 가져와야 여러분들 승진에도 도움이 되시고 뭐 이런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것들 때문에 시민의 혈세가 많이 중첩되고 그 다음에 흥행축제라는 것들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그것이 난관에 부딪힐 수 있겠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돈이 필요하겠다 생각이 좀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보아 하니까 또 관광공사에서도 음식에 관한 것들이 꽤 많아요. 음식에 대해서도 많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것은 관광공사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고 있고. 당연히 다른 국보다 훨씬 더 잘하실 수 있다고 굉장히 믿고 있고요.
그런데 어제 제가 보건복지국에, 위생관리과가 또 음식문화박람회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작년에는 INK랑 같이 결합해서 축제를 했다고 들었는데 이 축제를 좀, 어차피 소통되시잖아요. 공사와 조직 간에 긴밀한 협의와 협치를 하셔서 축제를 합쳐서 잘해 보시는 방향을 고민해 보신 적이 있나요?
네, 저희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기초자치단체에는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게 있어서 더군다나 예산이 포함이 되고 조직이 포함되고 지역적으로도 흩어져 있고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축제라는 것이 한꺼번에 모여서 할수록 시너지가 크게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규모가 어느 정도 돼야 축제효과도 나고 그리고 전 지역에 걸쳐서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축제를 한다 그러면 도시브랜드 자체를 알리는 데도 상당히 도움이 되고 저희들도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것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시나 자치단체의 그런 사업계획을 움직이기에는 사실 역부족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제가 그래 가지고 여쭤보는 거예요,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지 이런 사업들 진행하시는 데 있어. 지금 말씀 하셨듯이 군ㆍ구와 시와 같이 소통하셔야 될 부분이 굉장히 많을 텐데 그것이 소통이 안 되면 인천시 전 지역에 걸친 관광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또 다른 어려움에 봉착하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가령 지금 3억짜리, 4억짜리 축제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두 개를 같이 합쳐 가지고 그 기간에 진행을 한다면 비용절약도 일정 부분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게 사실은 어찌 보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부분이라고 보이는데 각 국마다 축제를 하나씩 다 갖고 가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간담회나 이런 것들을 가져 가지고 하실 의향이나 노력하실 부분이 좀 있으신지?
저희들은 그렇게 정리만 해 주신다면 얼마든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데 사실은 그게 어떤 군ㆍ구가 가지고 있는 자체적인 이유들이 또 있습니다. 그 축제가 필요한 이유가 있고 조직이 있고 그동안 해 왔던 역사가 있어서 사실 저희가 그 부분을 컨트롤할 수는 없는, 그런 역량이 거기에는 미치지 못해서 위원님들께서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시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다가 지금 동구에 저희가 축제를 낭만시장과 문학의 밤 행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달에 관광공사 입장에서 구도심ㆍ원도심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뭔가를 제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그러면 원도심에 가서 축제를 한번 해 보자,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보자 그래서 저희가 동구를 지정해서 한 달 동안 저희 관광축제팀이 답사를 했습니다.
축제를 할 만한 곳, 이런 곳들을 해서 그게 동인천역 북광장하고 그 시장 일대로 해서 저희들이 축제를 만들어서 올해 처음 시작을 합니다.
처음에는 사실 동구 쪽에서도 썩 탐탁해 하지 않고 몇 번 해 봤다가 실패한 지역이었는데 우리가 안 됐는데 너네들은 하겠느냐 그런 입장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일 먼저 주민들을 설득하고 그분들과 할 수 있는 얘기를 정말 많은 시간을 해서 주민들을 설득했습니다.
지금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를 해 주시고 올해 이것이 성공적으로 된다 그러면 이런 모델을 다른 구에까지 계속 확장을 해서 주민참여형 모델을 만들고 그런 것들이 하나가 되면 장기적으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인천의 축제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틀이 되지 않을까.
저희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금 그 시험을 동구에서 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지켜보고 더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봐야 될 것인지 그것을 고려하겠습니다.
보니까 축제들이 너무 많아 가지고 이것을 한군데로 모아야 될 필요성이 있겠다. 또 어찌 보면 이 축제를 개최하는 게 각 부서마다 이권 다툼처럼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동의하시죠?
그것은 제가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주민참여형 축제 이것은 또 어느 재단이라든가 주민참여형, 시민참여형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제가 인천 개항장 문화재야행 이것은 굉장히 좋은 축제로 알고 있고 인천가치 재창조사업에서도 이 사업이 선정돼 가지고 시비를 받고 매칭을 하셔 가지고 진행을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꽤 축제 성과가 좋았다고 알고 있고 꽤 긍정적 요소가 많다, 그래서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많이 지지하는 입장인데 인천문화재단에서 이번에 인천개항장예술축제를 또 한대요. 공교롭게도 시기가 일주일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찌 보면 예산에서도 그렇고 축제진행에서 그렇고 시민들이 굉장히 헷갈릴 수도 있고 혼선을 빚을 수도 있고 오히려 불편함을 야기할 수도 있는 부분이잖아요, 우리 동네 왜 이렇게 맨날 시끄러워라고 느낄 수도 있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재단과 협의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저희들은 얼마든지 그런 걸 논의를 할 텐데 그것이 기관과 기관이어서 그쪽 행사를 하겠다고 하면 사실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도와드릴 수는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너무 협치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서로 기관 간에. 사실은 어찌 보면 시 산하에서 다들 서로 그것들을 가지고 시너지를 얻고 소통을 해야 될 부분이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사장님과 그리고 재단에 있는 대표이사님과 그리고 관련되어 있는 분들께서 모이셔 가지고 그런 노력을 능동적으로 하셔야 될 것이라고 보이거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화재단하고 인천연구원하고 저희들이 사실은 같이 하는 일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업이 걸려버리면, 저희 주요사업 중에 하나가 축제니까 저희들은 해야 되는데 문화재단도 사실 저희들하고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혼선을 좀 많이 빚는 것 같아요. 관광은 관광대로 가야 될 부분이 있고 문화예술은 문화예술 나름의 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들이 계속 혼재되다 보니까 이 조직도나 조직구조 자체가 굉장히 불필요하다고 해야 하나요, 같은 것들 가지고 이원화돼 가지고 하는 것들이. 그런데 지금 수년이 흘렀고 관광공사도 어느 정도 기반을 마련하신 것 같으니까 조속히 만나시고 하셔 가지고 꼭 그런 자료나 이런 것들을 해 가지고,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이게 사실.
각 기관의 장들이 만나서 우리가 이런 이런 사업들은 같이 공유를 하고 이 사업은 여기에 집중을 하고 이런 합리적인 것들을 보여서 시민들한테 혈세라든가 이런 것들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고 시민의 문화주권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우리가 노력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사장님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알겠습니다. 문화재단 쪽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먼저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대해 20페이지 보면 원도심의 문화재해설사들에 어린이들이 해설사로도 되어 있는데 사실 원도심이라는 것은 옛날 도심 아닙니까. 그래서 해설사가 어린이보다는 그 지역에서 오래 살고 오래 거주하고 했던 사람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우리 인천도 보면 개발이 많이 돼가지고 원도시가 많이 없어지고 있어요.
없어졌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원도시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 말씀에 아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여기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어렸을 때 봤던 것들이 없어지고 지금 와서 보면 정말 많은 가치를 지닌 그런 것들이 건축물이나 거리나 마을 자체도 많이 없어지고 참 아쉽게 느끼고 지금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것들을 많이 느낍니다.
지금이라도 사실 보존하고 해야 될 텐데 저희 공사는 개발사업을 하는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저희들이 조금 더 유리할 수는 있습니다.
주민들과 합의를 해서 협의를 해 가지고 그런 것들을 보존하고 그리고 보존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저희들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공감을 많이 느낀다는 얘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현재 인천의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몇 명 정도 있습니까?
문화해설사들이요? 저희가 하는 안내사 말씀하시는 건가요?
교육시켜서 수료를 시킨다든지 뭐 이런 과정도 있지 않습니까, 지역별로 지자체별로 아마 있는 것 같은데.
문화해설사는 시에서 관리하는 그런 것이고요. 저희들은 시민안내사 해서 건물, 지리 같은 것을 안내해 주고 조금 다릅니다.
문화해설사들은 지금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어서 저희가 직접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려면 제 생각에는 문화유산 해설사들을 좀 지역에서 오래된 분들을 발굴해 가지고 많이 양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앞으로 그쪽으로 정책을 많이 담아 가지고 원도심 활성화를 해 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원도심의 관광이 활성화돼야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가 있는 것 같아요.
동구에서 이번에 하는 배다리 축제 중에 문학의 밤 행사가 있습니다, 창영동 헌책방골목 일대에서. 그 축제기간 중에는 배다리 주민 해설사 분들이 참여를 하실 겁니다, 같이.
그렇게 저희들이 계속 가서 주민들을 파악하고 또 하나는 저희들이 관광학교를 만들 때 가급적이면 어르신들 참여를 시켜서 그분들에게 교통비라도 지원을 하면서 그 지역에 대한 안내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꼭 젊은 청년들뿐 아니라 어르신들께도 만약 활동하실 수 있는 분들 같으면 그런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것들, 지금 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쪽으로 그분들이 활동하실 수 있으면 서로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쪽을 저희가 올해 검토하는 사업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끝나면 겨울에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를 해서 어르신들에게 지역구를 알리고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고 교육도 하고 그런 것을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축제도 보면 먹고 노는 축제들이 많이 있잖습니까. 그런 축제보다는 도심을 알리고 역사를 알리는 방법으로 이렇게 나갔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원도심 살림에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사장님 전체 관광공사의 사업 중에서 흔히 말하는 대행사업 제가 중간에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대행사업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직접사업하고 대행사업하고의 비율이?
저희가 직영사업하고 있는 것은 하버파크호텔하고 시티투어버스 두 개가 있습니다.
나머지들은 다 대행사업입니다.
이 대행사업이라는 개념이 뭐죠? 그냥 공사가 직접 기획하고 계획하는 사업이 아니고 시나 다른 데서 뚝뚝 떨어지는 그런 사업을 대행사업이라고 표현하는 겁니까, 아니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와 저희가 함께 하는데 수익성이 나지 않는 분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공공의 목적을 가진 사업…….
네, 그렇습니다. 그런 사업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공사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거고 어떻게 보면 그 사업이 핵심이죠.
물론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호텔 같은 경우는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브리지호텔도 처음에는 공사 것이었죠? 지금은 신세계에 매입돼 있죠?
그 다음에 오라카이호텔도 그렇고.
하버파크는 도시공사에서 분리하면서 되는데 지금 74억 리모델링 비용은 어디에서, 자체 공사에서 예산을 만든 겁니까, 아니면…….
시에서 지원해 주신 겁니다.
그러면 전체 예산이 421억 얼마가 되지요, 2018년도가?
네, 올해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기가 자체 예산이에요, 아니면 시에서 하는 전출금이나 보조금의 형태가 있는 건가요?
어느 정도 주면 되지요, 시에서 들어오는 예산이?
경상전출금…….
그건 빨리 얘기해 주셔야죠.
기획조정실장이.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용식입니다.
현재 저희가 경상전출금 89억을 시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74억이 리모델링비고 나머지 15억이…….
그건 별도로, 74억은 작년에 호텔이 넘어오면서 10년 된 호텔이기 때문에 객실하고 그 다음에 전체 리모델링 비용을 별도로 74억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74억이 이 안에 포함되는 건 아니고 89억 정도가 시에서 관광…….
경상전출금을 받은 거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대행사업비 총 214억의 한 3.5% 정도 대행사업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그게 한 8억에서 9억 정도 됩니다.
그러면 89억 정도의 규모에서 시에서 전입을 받는 예산이 사업비로 쓰는 거지 그것 자체는 인건비나 이런 것은 아니지요?
인건비하고 거기에 포함돼서 저희가 수입예산으로 들어 오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국 제가 이 질문을 드렸던 것은 대행사업이라는 형태보다는 공익적인 목적의 인천관광 발전과 그리고 관광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그런 목적이 공사의 가장 핵심적인 목적이잖아요.
뭐 호텔 경영 잘해 가지고 수익구조 남기는 것도, 시티투어도 잘해서 수익구조 남겨서 더 몇 배의 예산을 가지고 더 잘한다면 그건 하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거고요.
그러면 결국 인천형 문화관광이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네, 저희 공사도.
그런데 예를 들어서 13쪽에 본 위원이 봤을 때 인천 8미9경 시즌별 콘텐츠 발굴 및 홍보이벤트 사업이라는 게 제목은 굉장히, 제가 폄하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인천의 떠오르는 여덟 가지 맛하고 아홉 가지 볼거리를 선정한다고 했는데 이 8과 9에 어떤 숫자의 의미가 있나요?
저게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에 하나가 팔미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팔미도를 구경하자라는 언어적인, 일종의 언어유희 같은 그런 걸로 8미9경이라고 해서 여덟 가지 맛 아홉 가지 경치인데 그냥 팔미도 구경이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시즌별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상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는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서 하겠다는 얘기지요?
온라인에서 투표를 합니다.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려고 하냐면 결국은 스토리텔링이 되어야지 관광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사실 제가 홈페이지를 찾아보거나 어떤 자료를 좀 봤을 때 인천의 이야기 물론 이건 관광공사만의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인천이 굉장히 개항의 역사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역사에 대한 어떤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인천에 대한 자부심을 부여시키는 이런 사업들이 어떻게 보면 핵심의 그것을 마케팅해 가지고 관광상품을 만들 수 있는 관광공사가 제일 선두에 서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거기에 노력들이, 사업들이 보면 굉장히 5000만원 적으면 적은 돈이고 크다면 굉장히 큰돈이에요, 시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런데 이 앞에 원도심 구석구석 숨은 명소 발굴과 다음에 8미9경 시즌별 이것 묶어서 할 수 있는 사업들이 훨씬 더 시너지효과나 이런 부분들이 큼에도 불구하고 단위사업들 어떻게 보면 공사가 아니고 조그만 기관에서도 할 수 있는 이런 사업들에 대한 좀 산별적인 형태들이 전체적으로 이 사업에 대한, 공사의 사업들에 대한 큰 컨트롤을 해내는 그런 역할이 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단위사업에 매몰되거나 아니면 정확하게 인천을 근거로 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맞춤형 상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전체적인 기획이나 고민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거기에 대한 사장님의 입장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내용이 사실 저희가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스토리텔링에서부터 제일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게 알려지지 않았다라는 거지요, 인천이. 알려지면 그 다음부터 뭐가 좀 풀려나갈 텐데 인천이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에 베트남에 출장을 가서 그쪽 대학생들을 한번 일부러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한테 그 정도 경제성장이 이루어진 단계에서는 배낭여행이 막 시작될 텐데 인천을 아느냐라고 물어봤더니 인천을 아는 사람이 그때 한 20명 가까이 불러왔는데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인천을 와본 적이 있냐, 없더라고요. 인천에 대해서 뭐를 아느냐 했더니 인천공항을 안다고 그러더라고요. 인천공항은 아는데 그게 인천하고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게 사실 인천이라는 도시브랜드가 물론 오피니언 리더들한테는 알려져 있지만 일반 대중들한테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가까운 일본 사람들도 일본대사관에 있는 공사 한 명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하는 말이 인천사람들도 인천공항과 인천은 다른 걸로 알고 있다, 인천공항은 아는데 인천이라는 도시는 모른다. 저희들 공사의 주요 임무 중에 하나도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겁니다.
마이스산업이 대표적으로 그렇게 되고 수익성도 같이 끌어낼 수 있는 참 좋은 분야라서 하기는 하는데 알려지지 않았다라는 것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서 알리는 방법들을 가지고 저희들이 8미9경도 마찬가지고 다하고 있는데 정말 답답한 것들은 저희들이 인스타그램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모든 방법들을 다 동원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답답한 것은 같이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고 지금 본 위원이 그 질문한 것에 대한 부분은 저는 답답하다는 것을 공감하기 위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인천에서 인천을 가장 상품화시킬 수 있고 인천을 정말 찾고 싶은 동네로, 마을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최첨단의 전문가가 사장님이에요. 여기 계신 우리 공사 직원 분들이에요. 가장 전문가들이시잖아요.
자부심이 넘치고 정말 그 계획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하겠다는 의욕을 보여주시는 게 업무보고의 자리라고 생각해요.
아닙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희들이 갖고 있는 플랫폼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저희가 CNN의 광고까지도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하노이가 CNN 광고를 통해 가지고 외래관광객 25%가 늘어나는 그런 효과를 봤답니다.
그런데 비용이 너무 엄청나서 저희들은 엄두를 못 내고 접었는데 그런 다른 플랫폼들도 저희들이 계속 접근하고 있습니다.
어떤 플랫폼을 통해서 가는 것이, 도대체 우리 타깃이 누구인가 연령대별로, 직업별로, 지역별로 쪼개서 하고 있고 계속 새로운 시도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시도 중에 하나라고 봐주시면 좋겠고요. 저희들 입장에서도 어떤 것이 과연 유효할 것인가에 대해서 끝없이 검토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위원님 여러분께 정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저희들이 지금도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팀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그 전문가들을 통해서 해외 OTA(online travel market) 끝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성과를 못 낸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역부족이다,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들은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질책의 문제는 아닙니다. 같이 공유하자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저희가 죄송합니다.
계속 질문을 이어가겠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체적인 조직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전문가조직이니까. 그렇게 했을 때 제가 조직도를 아까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그게 안 왔어요.
일단은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으로만 제가 볼게요. 지금 글로벌축제지원단이 있고 기획조정실이 있고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게 TF형태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는 건가요?
어떤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전체 조직이, 글로벌축제추진단에 단장님만 계세요.
그게 경제청에서 글로벌축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최혜경 상임이사가 거기의 추진단장을 맡아서 경제청하고 지금 협의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쪽은.
그러면 글로벌축제추진단의 정확한 역할은 뭐지요?
경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축제를 준비하는 기구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데 경제청에서 준비하고 있으면 경제청에 추진단장이 있어야 되잖아요, 경제청에서 준비할 거니까. 그러면 공사에서 추진단을 미리 하나 만들어 놓은 거예요?
저희하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경제청하고요.
함께하는데 그러면 경제청과 관광공사를 합쳐서 관광공사에 추진단장님을 둔 거예요?
아직 그렇게까지 단계를 가지 않아서 저희들은 준비기구로서 추진단을 두고 있는 겁니다.
아니, 그런데 본부장이 지금 계시지요?
상임이사님으로 여기는 직책은 되어 있는 거죠?
네, 상임이사입니다.
최혜경 이사님이 지금 그러면 추진단장이시지요?
단장님 잠깐만 앞으로 나오시지요.
글로벌축제추진단의 정확한 역할은 뭐죠?
최혜경입니다.
지금 저희 인천 같은 경우에 여러 축제가 있지만 사실상 위원님들께서도 아까 지적하셨던 바와 같이 정말 인천 하면 떠오르는 하나의 큰 축제를 만들자라는 데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경제청에서 아직 예산은 세워지지 않았지만 내년쯤에 굉장히 큰, 예전에 인천에서 도시축전이라고 모두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와 유사한 이상의 규모로 큰 축제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저희 인천관광공사가 사장님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요. 그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앞으로 그 조직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되겠다. 참고로 부산 같은 경우는 불꽃축제가 별도의 큰 조직위원회가 있어서 영화제와 불꽃축제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천 같은 경우에도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지금은 연구용역의 단계에 있고 아직까지 공식적으로는 그게 출범이 되어 있지 않지만 제가 저희 축제팀하고 경제청하고 같이 그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시지요. 자리에 가셔도 될 것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에요. 글로벌축제추진단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인데도 단 한명의 조직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우리 단장님이 얘기하셨듯이 그런 중요한 사업을 하는데 이 조직도가 본 위원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안 돼서 자료를 다시 한번 요청드렸는데 그렇게 되어 있고 기획조정실, 관광사업단도 실장님하고 단장님 한 분씩만 계셔요.
저는 이런 조직의 형태는 아주 전문가그룹에서는 이렇게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서 저는 TF형태인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셨을 때 공사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리더의 중요성은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겁니다.
더군다나 예산도 부족하고 또 콘텐츠도 굉장히 안 되어 있는 인천공사가 이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연구의 어떤 전문성, 여러 가지 실행의 단계 이런 부분들도 필요한데 좀 조직의 형태가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 또 어떤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하시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불편한 얘기들이 기사에도 많이 나 있었고 그래서 혹시 사장님의 리드에 어떤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염려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공사를 힘들게 하자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요.
그렇게 했을 때 시민의 세금으로 이게 되는데 아마 우리 단장님들하고 급여 정상적으로 다 받으시고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랬을 때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그 밑에 조직들이 있어야 되는 거고 그 조직들에서 결과물들을 내놔야 되는 거고 최저임금 받는 사람들도 결과 이런 것 다 내야 돼요. 그런 중요한 직책인데 이 조직에 대해서는 검토는 한번 해 보셨어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마케팅 분야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거고요, 하나는 글로벌축제추진단.
사실은 관광축제팀이라는 게 글로벌축제추진단하고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조직이기는 합니다. 지금 그쪽으로 배석이 안 되어 있는 것이지만 형태가 좀 갖춰져야 되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두 번인가 세 번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교수팀들하고 해외의 유명한 축제준비단들하고 와서 경제청에서 계속 그 준비를 해 나가고 있고 저희들도 거기 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뭔가 가시적인 게 나와야 본격적으로 돌아갈 거고 그런데 그전에 준비는 해야 되는데 경제청의 카운터파트가 하나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저희가 했고요.
그 다음에 마케팅이 전통적인 마케팅에서 조금 새로운 온라인마케팅 쪽으로 돌려야 되겠다 해서 사장이 직접 마케팅은 하고 있습니다. 속도를 좀 더 내기 위해 전환하는 속도를 조금 더 냈으면 좋겠다라는 제 생각이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해명이 정확하게 잘 안 되는데 질문이 자꾸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우리 상임이사님은 인사상에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제가 마케팅에서 상임이사하고 생각이 달라 가지고 마케팅을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쪽으로 강화하기를 바랐습니다.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지금 이렇게 추진단장을 본부장님이 맡게 되는 과정들에 대해서, 제가 어느 정도 심증이 있어서 그리고…….
제가 드릴 말씀은 마케팅부서를 사장이 직접 관장을 하겠다 그래 가지고 상임이사를 그쪽으로, 마침 경제청 쪽에서 그런 작업을 하고 있으니까 그러면 그쪽으로 가서 준비를 해 주십시오라고 정리를 했습니다.
그 말은 정확한 팩트시지요?
알겠습니다.
거기까지만 질문하고 마치겠습니다.
잠깐만요.
추가 질문들이 있으실 테니까 원활한 회의진행과 질의ㆍ답변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2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인천관광공사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서구 지역의 전재운 위원입니다.
30페이지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해서 상당히 중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 지금 이것 한 장 가지고는 조금 그렇고 우리 단장님이 단상에 나오셔 가지고 설명을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데 되겠습니까?
마이스산업 관련해서요?
단장이 지금 보고드린 것처럼 사건 관련해 가지고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어서 운영팀장이 대신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를 눌러주시고 직위를 크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ICE사업단 운영지원팀장입니다.
이 사업단에서 자세하게 보다도 마이스산업에 대해서 하는 역할이나 기타 등등 해서 다시 한번 설명 좀 들었으면 합니다.
송도컨벤시아는 2009년에 개관해서 송도컨벤시아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국제컨퍼런스단이라든지 국제학회, 국내 협ㆍ학회들 그 다음에 우리가 계속 얘기하는 전시회들 있잖아요. 저희가 해양박람회라든지 그런 전시회 같은 유치ㆍ개발사업들 운영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 공사 내에 들어와 있는 부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뭘 운영하는 것, 본 위원이 어디 어디 운영하는 그게 아니고요. 중요성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는 방침이나 아니면 마이스산업이 어떤 역할을 하는 거예요? 우리 MICE사업단이 왜 있는 거예요?
인천의 마이스산업이라는 게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2008년도부터인데요. 인천을 도시브랜딩 차원에서 알리고 인천이라는 도시가 국제회의라든지 이런 쪽에 비중을 두고 그 다음에 인천에 뿌리산업이라고 있습니다. 8대 전략산업 중에 저희들이 같이 그 산업들을 일으키기 위해서 전시회를 개발하고 유치하면서 산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전파하고 그 다음에 그와 관련된 파상효과들이 기업들한테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마이스산업이 연관 파급효과가 굉장히 큰 산업입니다.
아까 사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것도 있고 중요한 사업인데 조금 더 상세설명이 필요해서.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마이스산업 인프라가 송도컨벤시아가 있고 호텔들이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 같은 것들이 열리게 되면 지역 호텔들이 거의 만실이 됩니다. 지역 호텔에서부터 음식점, 관광지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는 아주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산업형태를 봤을 때 가장 발전된 형태의 산업형태가 마이스산업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제도 사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마이스산업의 한 형태로 볼 수가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정말로 큰 주요 행사들은 거의 다 선진국들이 개최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후진국에서 마이스산업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규모를 보면 마이스산업이 이제부터 폭발적으로 커질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인천은 공항이라는 정말 대단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해외에서, 외국에서 학회를 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왔을 때 공항에서 가깝냐라는 게 첫 번째 과제입니다.
저희가 부산을 따라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인천공항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마이스산업이 거기에 맞춰서 발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산업입니다.
물론 외국 같은 경우 보면 경치 좋고 정말 잘되어 있는 데서 이런 사업들을 많이 하지만 학회나 이런 것들은 대개 짧은 과정이어서 주로 관광보다는 호텔에서 묵고 여기 주변을 돌아보면서 자기들의 행사를 하는 그런 것들이어서 대부분이 아주 단가가 높습니다, 그분들이 소모하는 비용들이.
그래서 저희들이 일반적인 관광이라고 하면 관광객들이 와 가지고 명소를 둘러보고 기념품도 사고 그 지역의 특색이 있는 음식을 먹고 문화도 즐기고 하지만 마이스산업은 특정의 목적을 가지는 사람들이 모이는 일종의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모터쇼 같은 그런 게 있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이 모여 가지고 미래 자동차와 현재 자동차 보여주는 것 그 다음에 전자쇼, 새로운 스마트폰 신형이 나올 때마다 벌어지는 그런 것들 그게 대부분 라스베이거스, 바르셀로나 이런 주요 선진국에서…….
사장님, 제가 답변 중에 끼어들어 정말 미안한데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최소한 이 정도로 말씀 주시면 얼만큼 여기 이 사업에 대해서 관심 있는지 느끼시잖아요. 그렇다라고 보면 우리 마이스 거점구역에 대해서 국제복합지구 지정 측면에서 봤을 때 여기에 대해서 이런 효과가 있고 이런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자료를 좀 주셔서 이해를 구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잘 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합니다 이렇게 나올 수 있도록 주시면 되지요.
사장님 그렇게 답변 주시면 이것 날샙니다.
뒤에 팀에서 다 오셨잖아요. 그러면 그런 자료를 좀 깔아주시고 이해를 구할 수 있도록 하셔야지요, 아니면 이 자료에 넣어주시든지.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가 아니고요. 지금이라도 준비해서 우리 전재운 위원님 이해갈 수 있도록 명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그만큼 중요한 사업인 것 같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큰 사업에 대해서 중간에 서포트하고 도와주는 그것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21페이지 보면 INK콘서트가 있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동의하시면 제가 잠깐 추가적인 질문을 드리고 넘어가도 되겠습니까?
사장님 25쪽의 자료를 보게 되니까 2018년 5월 9일 날 조건부 승인이 통보가 됐습니다, 그렇지요?
네,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주시고 조건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 답변 주실 수 있습니까?
지금 저희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출한 그 지역에서 송도컨벤시아 주변 400만㎡를 저희가 지정해 달라고 했는데 국제회의 연계성이 낮은 지역은 제외해 달라 그런 통보를 받아서 조건부로 승인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이 보완작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을 빼서 규모가 줄어드는 경우인데요.
그렇게 답변 주시면 안 되지요. 여기에 대해서 조건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그 내용이 벌써, 우리가 집행부이기 때문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지 되고 이렇다고 보면 우리 사장님께서 지금 이렇게 99명의 이런 방대한 인력을 잘 장악하지 않고 있고 여기에서 소통을 잘 못하고 있다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어요.
사장님 안 그렇습니까?
죄송할 건 아니고요.
사장님 간부님들하고 회의 자주 하십니까?
얼마나 자주 하세요?
일주일에 두 번 회의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해 가지고 되겠습니까?
우리 팀원들하고 자주 하세요, 조직들하고?
얼마나 자주 하세요?
매일 수시로 팀별로 다니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셔야지 될 거라고 보고요. 제 말투가 조금 그렇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좀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 조건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벌써 수립이 돼 있어야 돼요. 5월달에 이런 조건부가 통과가 됐는데 지금 7월달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장님?
국제회의 연계성이 낮은 지역이라는 게 테크노파크…….
그러면 좋습니다.
테크노파크 확대했을 때 그걸 제외를 해서 제출했습니다.
사장님 이 자료에 대해서 구체적인 자료 준비를 하셔서 향후에 저한테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미안합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닙니다.
21페이지에 보면 INK콘서트가 있는데요. 자료요청한 것 중에 일부가 같이 겹치는 게 있는데 대행업체가 서울업체겠죠?
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KBS입니다. 입찰을 해서 KBS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세금으로 해 가지고 또 우리 세금을 서울에다 갖다 주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인천관내 업체도 많은데, 물론 유명가수 섭외력하고 비용 그런 것은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인천하고 서울하고 또 KBS, MBC, SBS 그런 게 있는데.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결고리가 관내업체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같이 하는 것으로 입찰이나 기타 등등 돼 있나요? 본 위원의 결론은 그것입니다.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들은 지역업체들에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사실 요새 축제라는 게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들이 돼서 사실은 쉽지 않습니다. 지역업체들이 이것을 해내기에는 이런 건은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역업체 폄하발언을 하시는 겁니까?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금 다른 것이어서…….
여기에 8억 2000이 들어가는데 어마어마한 돈인데요. 이게 한류콘서트도 계속 연계되는 거죠?
그러면 거기에 보면 이게 연예인하고 비용하고 이런 것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안에 비용이 지출되는 게 어마어마합니다.
그쪽에서 지역업체들이 참여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매년 보면 예를 들어서 어느 업체가 되면 장비건 뭐건 서울에서 다 가져다 내려온다고 지금 그러는데 음향이나 크게 그런 장점이 있겠지만 그것 말고도 세부적으로 많이 있는데 제 요지는 그렇습니다.
그것 쓸 것은 이왕이면 인천관내 업체가 낫지 않나, 같이. 충분히 그런 역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 공연만 얘기, 지금 자료요구한 게 그것 때문에 나중에 다시 확인할 건데요.
우리 세금으로 하면서 서울에다 갖다 주고 하면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장님?
지역업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도로 지역업체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입찰조건에 아마 내용이 있을 거예요. 관내업체뿐만 아니라 같이…….
계약법상에 보면 3억 2000 이상은 지역제한을 못 하게 돼 있고 법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받는 하도급 업체들은 지역업체들이 하도급을 받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가령 컨소시엄도 해 가지고 같이 지역업체랑 해서 입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도 하고 있지 않았나요?
컨소시엄을 하도록 저희가 요구할 수는 없는 거고요.
장애인 아시안게임 개막식 같은 경우는 인천업체 컨소시엄하고 이런 경우도 있었다고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방법상이고요. 중요한 것은, 결론은 그겁니다. 지역업체도 능력이 많은 곳이 있고 그것을 같이 좀 동참해서…….
그렇습니다.
저희가 축제를 하더라도 지역상인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갈 수 있는 그런 길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업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왜 저희가 안 하겠습니까. 저희가 인천관광공사인데요. 저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찾아보고 더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지역업체들이 더 클 수 있도록 조금씩 참여를 시켜서 실력을 길러가고 키워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제일 공연이나 대행사나 기타 등등을 보면 너무 세부적인 음향이나 무대설치까지 우리가 전문용어로 알 수 없지만 간단하게 보면 무슨 공연이든 뭐든지 티켓이 있어야지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 맨날 인터파크 뭐 거기는 대기업으로 따지면 삼성인데 거기에다가 계속 의뢰하고 위탁하고 하는 이유가 있나요?
누구나 영화관 가더라도 그게 있습니다. 그런데 관내업체도 많이 있고 하는데 물론거기다가 맡겨서 홍보도 되고 또 대외적으로 많이 오고 해야 되는 거죠. 그것은 알고 있는데 관내도 같이 가는 방향이 좋지 않나.
길이 있는지 최대한 저희가 찾아보겠습니다.
한번 잘 확인해 보셔 가지고 개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제가 아까 오전에 자료요청을 했는데요. 하버파크호텔 3년 동안의 매출실적과 손실부담금 내역을 제출해 달라고 그랬는데 온 것은 운용사현황이 왔어요. 다시 제출을 해 주세요. 그래야 저희가 뭘 보죠.
이상입니다.
네, 죄송합니다.
제가 잠깐만요.
우리 이용선 위원님께서 하버파크호텔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사장님 우리가 하버파크호텔이 준공됐을 때 수입 및 수지현황, 수지전망 같은 게 있지 않겠어요, 분석자료?
그것도 같이 추가자료로 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제가 요청한 자료는 아직 하나도 안 와 가지고 자료 빨리 준비 부탁드리고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관광공사 실무진들 그러니까 행정직 직원들이나 사무실 직원들 굉장히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많이 연구하시고 의견도 많이 물어보고 해 가지고 때로는 굉장히 존경스럽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이에 앞서 가지고 제가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은 본부장이셨다가 상임이사로 등재된 최혜경 이사님이 직접 나오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한 3년 조금 안 되게 근무를 하고 계시는데 여태까지 사업 했을 때 성과라든가 그리고 사업의 장단점이라든가 앞으로 추진방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의 비전 제시를 해 주셔야지 저희가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본부장이 답변하면 됩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지금 바로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인천관광공사 상임이사 최혜경입니다.
우선 이 자리를 빌려서 새롭게 의회 시작하게 된 데서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015년 9월에 저희 인천관광공사가 출범이 돼서 이제 3년 차가, 햇수로는 4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간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저희 직원들과 그리고 경영진 모두가 다 일심동체가 돼서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처음에 오셨을 때 책상 위에, 앞에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공사 출범 후 주요 성과라는 종이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를 보면 일단 저희가 대외적으로 개략적으로 볼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는 한국관광공사 조사 집계상 방인 외래관광객 유입 증가 수가 2015년, 2016년, 2017년…….
제가 질문드리는 건 최혜경 본부장님, 그전에 이사님께서 직접 진행했던 사업들이나 기획했던 사업들 이 부분을 핵심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는 2015년 9월부터 2018년 2월 15일까지 마케팅본부를 맡고 있었고요. 마케팅본부에서 주로 했었던 것은 외래관광객 유치, 국내관광 활성화 그리고 주요 콘텐츠 창출 그리고 그 안에 인천컨벤션뷰로 활성화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 결과로써 작년 같은 경우에는 사드정국으로 상당히 전국적으로 중국관광객과 외래관광객이 30% 정도 감소한 상황에서도 인천은 오히려 시장을 다각화하고 자유여행객, FIT 위주로 저희가 빠르게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관광객이 30% 가까이 더 증가했습니다.
그 분석자료 좀 자료요구 부탁드릴게요.
네, 저희가 세부적인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의 객관적인 자료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마이스 쪽이긴 하지만 여기에 일부 컨벤션뷰로가 포함이 돼 있는데 국제회의 개최 건수도 2015년 이래 매년 거의 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내국인 국내여행객도 2017년 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2015년 대비 2016년 저희 인천관광공사가 만족도라거나 재방문의사율이라거나 그런 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습니다. 거기에 대한 자료도 같이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관련해서 아까도 위원님들의 질책이 있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많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인천의 8미9경 또 매번 테마관광 그리고 여러 가지 관광들을 해서 인천의 맛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 볼거리 그리고 섬관광을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더불어서 또 등대 스토리텔링을 해서 인천의 대표 등대를 하였으며 아울러 저희가 강화 그리고 개항장, INK콘서트 등에 국비도 약 77억원 가량 유치를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업들을 보면 너무 다 훌륭해 가지고 사업 문제점이라든가 실패사례를 같이 공유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모든 사업이 다 잘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지적하신 바와 같이 수치상으로 다 잘됐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지만 부족한 것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말씀드렸지만 인천 하면 떠오르는 콘텐츠가 과연 무엇이냐라고 했을 때 저희가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이 있고 또 축제라거나 이런 것들도 조금 더 대표성이 있는, 아까 위원님께서도 너무 이렇게 많이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을 하셨는데 정말 큰 대표성이 있는 축제로 육성을 하는 그런 점들을 앞으로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반대로 질문드릴게요.
한 몇 년 동안 인천 대표콘텐츠를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계세요. 사장님 이하 다들 동감하시죠?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잘 발견이 안 돼요. 그렇지 않나요? 인정하시는 부분이죠?
그러면 이것 정말 왜 발견이 안 될까요. 이 부분은 분석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이 대표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 하니까 왜 안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사실은 대표콘텐츠라고 하면 지금 자라섬이라든가 머드축제라든가 여러 콘텐츠들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저희가 개항장이라거나 INK라거나 작년에 EDM도 하고 또 최근에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축제들을 지금 개발하고 있는데 그런 단위, 단위의 축제들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7만 명이 오고 10만 명이 오고 거의 개항장축제 같은 경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왔었고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도 90%가 넘는 큰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왜 기억에도 안 나고 발견이 안 되느냐는 것은 그것은 좀 시간이 걸리지 않나. 시간이 좀 더 많이 걸리고 또 거기에 저희가 살을 붙이고 더 인천스러운 것, 더욱더 인천만의 차별화된 포인트가 가미가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희가 잘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그렇다라는 건 아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조금씩 조금씩 살을 더 붙여가고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말씀 너무 잘하시는 것 같은데 자라섬 같은 경우는 이제 한 11년 정도, 올해가 12년 차 알고 계시죠?
그만큼 비슷하게 이런 사업들을 계속 진행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일회성사업이에요. 이것 해 보고 안 되면 접고 이런 사업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대체로 축제 같은 경우에 보면 10회를 넘는 축제가 거의 없습니다. 부평풍물축제나 아니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정도인데 그 이외 다른 것들, 소래포구는 몇 년 됐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데 저희가 이것을 언제까지 기다려드리고 관광공사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저는 사실 관광공사 직원들이 굉장히 콘텐츠에 대해서 엄청 많이 연구를 하시는 같아요. 보시고 의견도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고 다니시는데 실무진들의 노력에 비해서 지금 상임이사님이 그것들을 잘 컨트롤해 가지고 성공적 사업의 모델로 이끌어가야 되는 자리에 계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것은 조금 너무 게을리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현장의 직원들과 본부장님과의 소통은 지금 잘되고 계시는지 그리고 앞으로 그렇다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런데 보니까 임기가 많이 남지는 않으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흔히 말하는 이런 것들은 3년 임기 안에 이것을 어떻게 더하겠습니까.
사실은 지금 자리에 있으신 것은 그것을 단시간 안에, 관광공사이기 때문에 성과를 많이 좋아하시잖아요. 저희가 정량적 평가, 정성적 평가를 하지만 사실 관광공사는 수치에 앞선 정량적 평가를 더 우선시하는 조직이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라고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건데 시간을 더 달라고 하시는 것은 내년 되면 제가 못 보게 될 거잖아요. 그러면 또 똑같은 질문을 하게 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저의 시간이 아니라 축제라는 게 좀 더 크게 알려지기 위해서는 매년마다 축적이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아직 모자라는 것은 많으나 게을리한 적은 절대로 없습니다.
또한 단위, 단위별로 그동안의 축제들이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었고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왔었던 것은 실질적으로 사실입니다, 언론자료나 이런 것들을. 그것은 제가 잘해서 그렇다 그런 것도 아니고 저희 팀워크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저랑도 소통이 잘되고 있고 전혀 그런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위원님들의 수준에 아직까지도 부족한 점이 있는 점은 양해를 부탁드리고 제가 최선을 다했었고 또 제가 설령 여기를 떠나더라도 절대로 몸담았던 조직에 대해서 서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축제 때 항상 오겠습니다.
이사님이 소통이 잘되는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팀원들에게 여쭤보도록 하겠고요.
아무튼 축제라는 부분들이 사실은 거의 다 무료로 진행하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펜타나 EDM은 유료입니다.
그러면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건가요?
수익금이 이관이 되나요?
나눠서 들어옵니다.
나눠서 들어오는 게 맞나요?
그러면 그게 협의된 계약서, 협약서 보면 수익률에 대해서, 그리고 여태까지 펜타포트 유료로 정산된 금액 중에서 얼마 정도 환수가 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해당 팀장에게 자세한 것은 추후에…….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제 자료 좀 빨리 갖다 주세요.
한마디만 제가 보충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질책하시는 부분 정말 저희들 뼈저리게 매일 느끼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성과가 잘 안 나고 있는 게 사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공급자 위주의 사업들을 하는 것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시민들 입장에서 바라보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것, 그분들이 원하는 것, 이런 것들에서 시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퍼져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이런 사업들이 빨리 정착하고 성과를 내는 데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있지 않았나.
저희들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공급자 위주의 사업방식에서 우리가 아직도 못 벗어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문을 언제 느끼셨어요?
저는 여기 오면서부터 제가…….
여기라고 하면 지금?
관광공사에 제가 취임할 때 첫 마디로 그것을 했습니다.
지금 그걸 느끼신 지가 되셨는데도 불구하고 실행계획 같은 것을…….
가급적이면 모든 분야에 그런 관점을 가져라라고 계속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답변 도중에 우리 최혜경 상임이사님께서 많이 서운하셨던 것 같아요.
하여튼 관광공사 출범 후 주요 성과표를 이제서 받았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지금 받았으니까 그 서운함은 갖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인천관광공사의 노고에 많은 격려를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그런 위탁, 위원님들께서 시민들을 대표해서 들어오신 그런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충정심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지금 박인동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그런 자료가 아직 다 들어오지 않았죠, 박인동 위원님?
네, 원하는 자료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료요청 그런 부분들과 추가적인 질의ㆍ답변이 있으신 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2시까지 정회를 하려고 합니다.
제 자료도 추가해야 될 부분이, 너무 미비하게 나왔습니다.
추가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 자료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진한 자료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회시간에 끝나고 나서 직원들하고 말씀을 나누셔서 원하시는 정확한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질의ㆍ답변을 위해서 약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자료취합을 함에 있어서 이렇게 열을 다해서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구의원 두 번에 걸쳐서 8년의 의정경험이 있는데.
제가 어느 타깃을 삼고 관광공사에 대한 미온적인 기대치가 있어서 이렇게 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심은 없었다는 차원으로 사장님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자료취합을 하고 관광공사에서 하는 일들 사업적 성격에 대한 것을 알아보기 위한 과정에서 전자에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행정사무감사 처리의 내역을 살펴보고 그리고 상임위에서 활동했던 내역들, 회의록을 열람하는 과정에서 의문점이 가는 사항들이 여러 가지 노출이 됐던 것이죠. 그래서 언론기관에 보도됐던 자료들을 스크랩하게 됐고 그런 과정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사항이니까 그것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취합했던 자료에 대한 스크랩 내용을 정리한 게 있는데 잠깐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9월 공사 재창립을 통해 경기관광공사 사장 출신인 초대 황준기 사장의 취임과 동시에 2012년 행안부에서 같이 근무했던 최혜경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영입하였고 경기관광공사에서 같이 근무한 마이스뷰로 김현 팀장님을 부정채용을 통해 관광공사로 입사시키면서 인천관광공사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황준기 사장 자신은 중앙의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가기 위한 거쳐가는 교두보로 인천관광공사를 선택하였다고 공공연히 하였으며 최혜경 본부장이 곧 사장의 역할을 한다고 내세우며 안하무인 무원칙 인사전횡을 일삼게 하였고 직원들에게 갑질에 가까운 폭언과 무능력한 경영능력으로 공사 예산의 사적사용, 무분별한 예산낭비 등 공사를 사유화하는 작태를 보여 왔습니다. 현재도 공사에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자리를 보존하고 있지요.
김현 단장은 경기관광공사 3급 팀장으로 재직 중 황준기 사장과 채용자격 완화에 사전공모, 맞춤형 지원자격 조건변경을 제시하였고 채용규정 개정사항에 대해 시장의 결재를 얻지 않고 채용된 당사자이며 지금 현재 황준기 사장과 김현 단장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사건이 송치되어 두 분 다 검찰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 채홍기 사장님은 취임 초기에 황준기 사장의 저간의 사태에 대한 문책성 퇴임을 의식해서 최혜경 본부장과 김현 단장을 퇴직시키겠다고 공약을 하다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김현 단장의 능력이 출중하여 구명하여야 한다는 둥 최혜경 본부장이 조용하게 임기를 마치고 나가야 공사에 도움이 된다는 둥의 이유로 직원들을 회유하며 현재까지 공사 예산을 낭비하는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관광공사 사장으로서 경영능력이나 관광마케팅 운영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편협한 해외시장에 대한 시각을 갖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시장을 믿을 수 없는 시장이라는 둥 구시대적 발상과 과거의 기억에 빠져 직원들의 대중국 마케팅을 폄하하는 등 편협한 시각을 보이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무능력자, 밥값ㆍ나잇값 못 하는 사람, 걸핏하면 사적사항까지 감사를 지시하고 직원들의 인격을 무시하는 저급한 표현을 서슴지 않는 무 상식적인 행태를 보여 왔습니다.
이에 조속한 공사의 정상화를 위해서 가장 시급하고 당면한 사항으로써는 최순실과의 연계 의혹을 꾸준히 받고 있는 현 최 본부장과 인사 채용비리 주범인 김현 단장의 인사처리, 비관광경영전문가인 현임 사장의 조속한 퇴진이 절실히 요구되며 진정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며 인천지역 경제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실 관광경영전문가의 영입이 간절히 필요한 시기가 도래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공사 정상화를 위한 필요 조치사항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는데요. 사장님이하 관계 공직자께서는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이나 취합한 자료에 대해 의문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질의내용을 끝까지 들어 주시고 경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최혜경 본부장님에 관련한 질의입니다.
현재 관광공사에 상임이사가 있지요, 사장님?
공사 규정상 상임이사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규정돼 있는가요?
본부장은 상임이사로 하도록 규정이 돼 있습니다. 상임이사를 저희가 한 명 둘 수 있습니다. 이사가 두 명입니다, 상임이사는.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로 돼 있습니다.
당초에는 제6조 업무관장에 준해서 본부장ㆍ실장ㆍ단장은 사장을 보좌하며 제10조제2항 및 제3항에서 정한 해당 본부, 실, 단의 업무를 관장한다고 나와 있어요.
그러면 최혜경 본부장으로 인해 개정된 사항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했습니다만 인정하시나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그러면 개정된 사항까지도 말씀드릴게요. 상임이사는 본부장으로 보한다. 제2항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상임이사의 직책과 업무를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 본부장의 인사권 남용, 업무용 차량 사적사용, 최순실 게이트 관련 루머 등으로 시에서 자진사직을 권고하였으나 당사자 거부. 맞습니까, 사실이?
시에서 권고가 있다는 사실은…….
단답형으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에서 얘기했다는 사실은 저는 처음, 그런 얘기는 들은 것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채홍기 사장님은 본부장을 업무배제를 시키기 위하여 직제규정 개정을 통해 업무배제 의도를 한 사실이 있습니까?
네, 사장이 마케팅본부를 직할하고 글로벌축제 준비를 위해서 그 직제를 개정했습니다.
공기업으로서의 이런 규정은 전대미문의 일로 유례가 없는 사항으로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경영상의 필요였다고 사장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양해를 좀 구할 부분의 업무보고인 것은 맞습니다, 사장님.
그런데 본 위원이 열과 성의를 다해서 초선의원으로서의 열의를 열정으로써 표현하기 위해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사항이다 보니까 다소 행정사무감사 성격을 띠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해당 상임이사인 최혜경 본부장님은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죠?
글로벌축제준비추진단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첫 번째 질의에서 드렸던 업무배제를 시키기 위해서 별도의 직책과 업무를 주셨다고 제가 제보를 받아서 들은 것이 있는데 그 사실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요?
마케팅본부의 업무를 더 속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가지고 마케팅본부를 사장이 직할하기 위해서 본부장에게 다른 직책을 주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문제가 있어서요, 사장님. 입장을 한번 바꿔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반 직원으로부터 그런 상황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이 됐습니다. 그러면 상관으로서의 문책성 인사나 다른 어떤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중견임원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의 보직을 유지시켜주면서 이런 기타 언론기관이나 다른 여러 군데에서 문제점을 제기함에도 불구하고 그 직을 유지시키고 언론의 그런 탄압을 받으면서까지 유지시켰던 개인적인 의견이나 생각이 있습니까?
개인적인 사항은 아니고요. 인사조치할 만한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게 관용차 사용에 관한 것이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용차의 사적인 사용에 대해서 인천시가…….
일반 직원들은 관용차 사용할 수도 없죠. 임원이시니까 사용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업무에 관한 것 아니겠습니까.
업무 외의 용도로 썼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천시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를 받아서 저희가 그 비용을 환수했고 주의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면 다 묻혀지는 것인가요? 몰랐다, 개인용도로 써서는 안 되는 것 자체를 몰랐다라는 것으로 하면 어떤 죄도 다 묻힐 수 있다라는 사장님의 생각이신가요?
감사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저희가 그 감사결과를 따랐습니다.
추후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 사항이 많다 보니까 간단하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혜경 상임이사님에 대한 업무용 차량 사적사용에 대한 감사결과에 대해서 사장님의 어떤 징계절차나 조치가 있으셨는가요, 별도의?
주의조치를 했습니다.
주의조치로 마무리가 되셨나요, 내부적으로는요?
네, 그렇게 했습니다.
감사도 흐지부지되고 징계에 대한 절차나 결과도 이렇게 흐지부지된 상황에서 징계 자체만으로 됐다는 것도 입장을 바꿔놓으시면 평직원인 입장에서 사장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평직원이셨다면 용인할 수 있는 상황인 겁니까, 사장님?
평직원 입장에서는…….
본 위원이 질의를 계속 드리는 이유는 신뢰를 잃었어요.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은 상황에서, 앞으로도 본 위원이 질의할 내용이긴 합니다만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었던 집행부나 임직원들이 하시는 부분의 것을 바라보는 직원들의 입장은 어떠실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의욕이 생겨나서 정말 관광공사에 대한,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노력을 함에 있어서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내부감사를 통해 규정을 위반한 사항이 있어 임원을 징계하였다면 그것도 공적자산의 사적사용이라는 중대한 규정을 위반한 임원이 본연의 상임이사로서 역할을 할 수 없음이 불을 보듯 선한데요. 왜 사장께서는 아무런 후속조치 없이 간단한 징계, 구두경고라고 하셨나요?
주의조치를 했습니다.
주의조치만으로 이렇게 조치를 하셨는지 최혜경 상임이사께서 사퇴의사를 혹시 밝히지 않으셨는지 아니면 사장님께서 개인적인 감정으로 비호를 하신 건지에 대해서 질문에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감사결과에 따른 조치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이견이 없다는 뜻인가요?
주의조치를 했고 그 정도가 합당하다라는 그때의 판단이 있었고 그 다음에 차량 사용에 대한 비용을 환수조치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조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직원도 똑같은 상황일 때는 그런 똑같은 절차에 의해서 징계를 내리고 그냥 묵인할 수 있는 상황입니까, 사장님?
감사를 해서 그 감사결과에 따르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임명권자이신 사장께서 이 사안을 불법ㆍ부당한 공공자산의 사적사용이라는 공금횡령에 저촉되는 중대사안 하나만 가지고도 형사고발 내지 의원면직 사유에 해당되는데,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기타 등등의 많은 이것을 주의 깊게 바라보는 관심 있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정작 임명권자로 계신 사장님께서는 아직까지도 이 부분에 대한 말끔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다만 감사에 준한 그런 조치를 취하셨다라고만 일관하고 계셨다는 거죠.
이것은 명백히 공사 인사권자로서 직무태만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한 업무능력 부재에 속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니까 그 부분도 이해 바랍니다.
나름대로 굉장히 한심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러고도 공사 사장으로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실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임이사, MICE단장 등 고위급 임직원에 대한 인사난맥을 보여 주고 있는데 향후 관광공사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할 말을 없게 만드는 대목이지요. 피 같은 시민 혈세를 낭비하면서 업무를 아니하는 고위 임직원에게 급여를 퍼주는 행위 이를 비호하거나 처리하지 못하고 계시는 현임 사장으로서 그 자리에 존속하시면서 상임이사라는 그 임직원을 계속 비호하실 생각이 있는지 한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규정대로 집행을 하고 있을 것이고요. 저는 자리에 연연하거나 그럴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라는 말씀은 제가 추후에도 논의를 드릴 것입니다만 그 마음은 변하지 않으실 것입니까?
변함이 없습니다.
인천시민과 인천의 미래 더 나아가 관광공사의 발전을 위해서 용퇴하실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그것이 최선의 방안인지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서 한 번만 더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는 차원에서 1차 질의를 마치고요.
김현 MICE단장에 관련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공사의 채용비리 건으로 지금 인천검찰청에서 수사하고 있지요, 사장님?
지금 어떻게 처리 결과가 나왔나요, 아니면 진행 중인가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당검사가 최근에 바뀌어서 새로 수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문제의 발단이 됐던 김현 MICE단장은 어떤 인사조치를 취하셨나요?
저희 공사 규정상 기소가 되면 해임하도록 돼 있습니다. 기소…….
그걸 지키셨나요?
지금 기소단계가 아니어서, 수사 중이어서 수사를 받는 사람이 현업에서 일을 할 수가 없어서…….
관광공사의 규정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아니면…….
공무원 규정이 그렇게 돼 있고 저희 공사…….
공조직에 대한 규정이 그렇게 돼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추후에 다시 한번 또…….
일단 업무배제를 시켰습니다. 수사를 받는 중이어서 적절치 않다고 해서 업무에서는 일단 배제를 시켰습니다.
업무배제를 시켜서 아무런 일도 맡고 계시지 않은가요?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년 국제해양안전대전이 개최되었죠, 사장님?
그런데 직위해제 및 업무가 배제되고 대기발령인 무직 직원이 인사혁신팀 소속이 된 직원이, 김현 단장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행사장에서 해양대전 관련 업무지시를 하고 고객대응 등 MICE사업단장의 역할을 하였다고 조사가 되었는데 맞습니까?
조금 사실과 다른데요. 김현 단장이 해 왔던 사업이어서 자기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고 업무적으로 알고 있었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잠깐만요, 사장님. 조금 전에 말씀하신 사항에서 문제점이 도출이 되어서 보직 해임을 시켰다고 말씀을 분명히 하셨거든요?
네, 보직은 해임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보직 해임이 된 직원이 그럼 월권행위로 그 직을 맡았다는 건가요, 업무의 연관성을 가지고?
아니, 직을 맡은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 겁니다.
일을 할 수는 없는 상태죠. 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그렇게 해도 되는 이유나 근거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본 위원은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아요. 그 일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되어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보직 해임이 된 직원께서 그에 연관된 일을 맡고 계셨다는 상황에서…….
연관된 일을 맡은 것이 아니라 자기가 알았던 사람들에게 와서 인사를 한 번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 역시 인사감독ㆍ관리 태만으로 인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한 업무배제 취지를 무시했다고 본 위원은 판단이 되고요.
도대체 사장님께서는 직원들의 근태관리를 어떻게 하시는 건지 이것은 회사규정을 무시하고 대기발령인 직원이 그것도 채용비리 사건으로 경찰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근신을 해도 부족할 판에 이렇게 자유분방하게 근무지를 이탈하는 것에 대해서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알았던 분들은 공적인 시간에 그 역할을 해도 된다는 겁니까?
지금 기소의견으로 송치가 돼 있는 상태고 유무죄가 확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물론 본인도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실 본인은 좋은 취지에서후배들을 도와준다는 생각에서 아마 갔던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대표 공기업입니다.
직위를 가지고 가서 한 것은 아니고요. 어떤 일을 맡아서 갔거나 그 사람이 거기서 회사로부터 어떤 공적인…….
사장님, 지금 말장난하셔요?
아닙니다.
공적인 행사를 한 것은 아니고 가서 개인적인 사람들 자기가 알았던 친분을 가지고…….
저희가 우스워요?
지금 아 다르고 어 다른 것 아닙니까, 사장님. 공적인 업무가 아니었다고 어떻게 규정을 할 수가 있습니까?
그 일을 하시면서 그 직을 맡으시면서 만나왔던 인간관계를 맺었던 분들과의 자리였잖습니까. 그게 어떻게 공적인 업무가 아니라고 하실 수가 있는 거죠?
이것만으로도 직위해제에 해당되는 엄중한 사기위반 중징계감입니다. 이를 방치하고 관리ㆍ감독을 태만히 하신 사장님도 역시 같은 사안에 해당된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그리고 검찰청으로 송치된 지 벌써 3개월이 지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결국 업무가 배제된 직원에게 3개월 동안 급여가 지급되었습니다.
그것도 공무원 규정에 의한 것이겠죠. 범 사회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인 채용비리로 입사한 직원한테 시민의 혈세로 3개월 동안 급여가 지급된 사실에 대해서 공사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저희가 검찰청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여러 가지 업무상 불편하니까 가급적 빨리 사건을 처리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저희들 입장에서 사실 난감한 입장입니다.
질의하고 있는 위원도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분은 인천시민의 혈세와 녹을 받고 일하고 있는 간접공무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은 시민의 혈세 예산낭비입니다. 분명합니다.
이 부분 감사를 통해서 환수조치를 해야 할 사안으로 판단되는데 그 의향은 있으십니까? 그것에 대한 동의하는 생각은 있으세요?
법적규정이 그런 부분은 저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개인적인 의견을 여쭤본 겁니다, 공적규정 말고요. 입장을 바꿔놓으라고 했지 않습니까.
지금 사장님과 임원으로 되어 계신 분 외에 다른 밑에 계시는 관광공사 직원들을 봐 보십시오. 이것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로 인해서 얼마나 언론의 질타를 받아왔고 어떤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관광공사에 근무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부끄러워서 못 살겠다는 분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사감이 들어간 부분은 용서하십시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르면 검찰에 기소가 되면 직권면직을 반드시 해야 하나 검찰에서 기소처분 여부를 아직 통보받지 못해 직권면직 처리를 아직 하지 아니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은 할 수 있으나 업무공백을 최대한 줄이고 신속한 업무처리와 예산낭비를 줄일 생각이었다면 본 위원이 확인한 공사 인사규정 제44조 직권면직 제1항9호 사기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임용되었음이 발견될 때에 의해서 직권면직을 해도 무방하다고 판단된다고 적시되어 있는데 왜 공사 사장께서는 이 부분을 조치하지 않으셨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그 비리가 확정됐다는 것은 판결에 의해서 확정됐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요.
똑같은 말씀의 반복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이것 또한 사장이 지휘ㆍ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신 직무태만에 해당되는데 그 부분 인정하십니까?
저는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말의 반복이시겠죠. 본 위원의 생각은 지금까지 밟아왔던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당장 직권면직 처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 직원으로 인해 왜곡된 인사정책을 정상화시킬 수 있고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으며 올바른 법 집행이 공사를 정상적으로 다시 돌려놓을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사항은 제가 제보받은 사항과 언론 스크랩했던 사항 그리고 본 위원의 사견이 들어간 사항을 밝히는 바입니다.
지금 본 위원이 질의드린 사항만을 놓고 본다 해도 현임 사장께서 공사가 어려운 경영난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사안일의 태도로 일관되게 예산을 낭비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온정주의로 부도덕한 인사들을 감싸주고 성실한 내부직원들에게 불안감과 실망감을 주는 회사경영을 하셨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것은 경영자로서의 자질 문제입니다.
부패하고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사안들을 도려내지 않고 되레 그것을 비호하고 방관하고 규정을 어기는 사태들을 묵인하는 태도 이것만으로도 공기업 경영자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님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이에 사장님께서는 특단의 용단을 내시어 하루빨리 인천광관공사가 정상화될 수 있게 처신을 해 주시는 게 우리 인천시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가 아니신가라는 생각으로 질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사장님 답변 안 받으셔도 되겠어요?
일관된 답변을 하시지 않습니까. 도무지 납득이 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본 위원이 전자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행정사무감사가 아닌 관계로 업무보고를 들었다는 것으로 해서 본 위원이 하고 싶은 말만 듣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점심은 다 드셨죠?
15페이지에 보니까 시민 생애주기별 복지관광 프로그램 개발ㆍ운영하시잖아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은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자유로운 관광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원은 시각ㆍ청각ㆍ지체 등 장애유형별 특성을 잘 알고 지원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장애인단체하고 같이 협약을 해서 지금 하시고 있나요?
네, 그러고 있습니다.
자문 등 이런 것 받으시면서 계속 같이 추진해 가실 생각이시죠?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장애인들에 관심을 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아까 오전에 자료 좀 부탁했죠, 하버파크에 대해서?
제가 자료에 대해 이해를 받아야 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이것 설명을 해 주십시오, 업무보고니까.
이것이 2018년, ’19년, ’21년, ’22년 추정치에 대한 계산인가요?
네, 추정치입니다.
리모델링 끝난 후에, 그렇죠?
이것 어떻게 된 추정치일까요? 2015년부터 2017년 이 사이가 그때도 건물이 뭐 그렇게 나쁘지 않았을 거 아닙니까. 자꾸 노화가 되면서 그래서 …….
건축을 한 후에 한 번도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객실에 중앙 냉난방을 하면서 더운 방이 있습니다, 햇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그래서 개별 냉난방이 안 되어서 불편이 많았고 그것 때문에 객실 판매가 조금 부족한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개선을 해서 객실 판매율도 높이고 그 다음에 각종 행사들을 유치해서 수익성을 높이겠다라고 그렇게 했습니다.
리모델링이 끝나면 이런 계산적인 것으로 인해서 업(up)이 된다 이거죠? 그래서 이렇게…….
네, 지금도 리모델링 중이지만 부분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객실 판매를 하고 있고.
부분적으로 하고 계시고?
리모델링이 끝나면 이제 이익이 극대화가 돼서 이런 계산이 나온다 이런 거죠, 계속해서?
조금 낙관적으로 분석을…….
낙관적인 입장으로?
그리고 22쪽에 보니까 동인천역 북광장에 물놀이 이런 것을 하시는 거죠?
언제부터 하신 거예요, 아니면 처음 하시는 겁니까?
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하던 사업입니다.
그럼 올해 처음…….
계속해 왔 는데 동구청…….
장소만 바뀌어서?
네,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동구로 축제를 하면서 아예 그쪽에다가 한번 제대로 사람들을 불러모아보자 그렇게 해서 행사 자체를 동인천 북광장으로 옮겨서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월드컵 중계도 당초 그쪽 SBS에서 요구하는 것은 문학경기장 쪽을 요구해 왔는데 저희가 동인천역 북광장 쪽에서 거리응원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문학경기장에서 할 때도 엄청 많이 찾아오죠?
많이 찾아옵니다.
아이들도 많이 오고.
이번에는 숭의구장에서 했습니다, 숭의 축구전용구장에서 거기도 했고. 저희들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따로 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물놀이니까 안전에 대해서 특별히 좀 더 신경써 주시고요.
네, 제일 중요한 게 안전입니다.
27페이지 보니까 중국관광객들이 증가가 되나요?
중국관광객들이요?
아직은 한한령이 잘 풀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단체관광은 비자발급이 따로 필요한데, 개별관광객들은 들어오고 있습니다. 단체관광객에 대한 투자가 대통령께서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서 그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도 아직 그쪽에서는 풀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그 기간 중에는 어떻게 해서라도 개별관광객 위주로라도 하고 전통적인 단체관광객 모객행위는 그동안에 있었던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뭐 하나 여쭤보고 싶은데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 이것은 맨 뒤에 보니까 지원을 1180만원, 이게 관광공사가 같이 해야 될 이유가 있나요, 여기 지원을 하고 이런 게?
해양안전 박람회 말씀입니까?
그건 관광공사 자체사업입니다.
자체사업이에요? 경제청하고 같이…….
아니에요?
인천시하고 같이…….
저희가 단독으로 하는 행사입니다.
단독으로 한다고요?
이것 하는 취지는 뭐예요?
해경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해경하고, 해양경찰?
네, 해양경찰청하고 본청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양산업 보트라든가 안전장비 같은 이런 것들 전시회를 하는, 그쪽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전시회입니다.
이게 지금 4회 됐나요?
제가 이렇게 봤어요. 블로그에 들어가서 보다 보니까 이게 관광하고 과연 뭐가…….
마이스산업이거든요.
마이스산업.
전시회, 그래서 참가하시는 분들이 그 지역 호텔에서 주무시고 거기에서…….
그러니까 같이 연계해서 이걸로 인해서 관광, 호텔 이런 것도 가지 않을까 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다 이거지요?
제가 생각할 때는 조금 무리지 않나 싶어서, 이게 소방이나 안전이면 안행부나 이런 쪽에서 아니면 국토위나 이런 데에서 관여가 되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또 아이들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저희가 해양경찰청이 본청 자체적으로 하는 행사가 많지는 않은데 이게 그중에 하나입니다.
부산과 하려고 하던 것을 저희가 해경하고 협의를 해서 인천에서 열리는 것이고 프로그램은 점차 넓혀가려고, 늘려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래 관광공사 설립취지 가 뭐였지요, 처음에?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관광산업 육성, 주민복리 증진 이런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공사가 원래 막 뭘 실행하고 뭘 만들고 하는 게 아니라 인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것이 주목적이지 않나요?
아닙니다. 저희가 상품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원래는 인천의 관광자원 홍보가 주목적이 아니냐 이거지요, 원래 주목적이. 그러니까 홍보자원 이런 것을 대내외로 해야 되지…….
홍보도 그중에 한 일부분입니다.
일부예요?
네,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거니까 도시를 알리는 행위 자체가 사실은 관광의 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홍보자원, 홍보를 하는 게 맞지 않냐 이거지요.
그중에 일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것은 실행사업 같은 것만 이렇게 하시는 것 같아서 여기 이렇게 쭉 보니까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시티투어 관련해서 질문드리기 전에 아까 사장님께서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대답하시는 게. 그런데 사장님은 사장님이셔요. 인사팀장님이 아니시잖아요.
죄송합니다. 그런 표정을 보여드렸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팀장님은 규정과 원칙을 가지고 얘기할 수 있어요. 사장님은 정무적인 판단을 하셔야 되고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민의 예산을 가지고 300만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올리고 그리고 글로벌한 인천의 관광상품들을 만들어 내고 인천을 세계적으로 알려서 경제적인 효과와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서 그 역할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조직 안에서 저해요소가 뭔지에 대한 정무적인 판단을 하셔서 용단을 내리시라고 사장님에게, 여기에서 사장님이 월급 제일 많이 받으시잖아요. 대접 제일 많이 받으시잖아요. 그런 역할을 부여한 건데 인사팀장님처럼, 팀장님을 제가 비하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그게 원칙입니다, 그건 아닙니다 그렇게 얘기하실 거면 정말 업무배임을 하시는 겁니다.
그 부분은 아까 충분히 우리 존경하는 박인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요.
시티투어 버스가 총 12대지요?
2층버스까지 포함한 건가요?
저도 여러 번 봤고 되게 타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못 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한번 빨리 타보겠습니다.
37페이지에 운영실적을 보면 ’16년도, ’17년도, ’18년도 현재까지 실적에 인원을 표기한 거죠, 탑승인원?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탑승인원이라는 게 이게 운영이 1년 365일 다 하는 것 아니지요?
하기는 합니다. 사람이 없어도 그게 시간표대로 운행되는 것이라서요.
그러면 총 8대가 지역별로 시티버스는 운영되고 2층버스가 네 대인가요, 두 대인가요?
(관계관을 향해)
“다섯 대지요?”
(「네 대」하는 이 있음)
넉 대.
2층버스 네 대가 다니는데 단순수치를 봤을 때는 좀 사람이 많을 때 5월달, 6월달 되면 일일 평균 5점 몇 명, 6점 몇 명이 나오는데 그러면 비어있는 차들도 많이 있다는 거지요?
운영예산이 약 12억인데 이게 2층버스까지 다 포함한 건가요?
(관계관을 향해)
“포함되어 있는 거야?”
(「포함되어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포함된.
다 꿰고 계시는 일이시잖아요.
제가 수치에 좀 약해서요.
그래요. 사실은 이 사항에서 ’16년도부터 본 위원은 굳이 흑자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게 어떤 공익성을 위한 것도 있고 인천을 알리기 위한 부분도 있다지만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정말 이건 혈세가, 멈출 수도 없는 거예요, 버스는 샀을 거니까, 그렇죠?
그 다음에 이미 약속되어 있는 거고 인천관광안내 리플릿이나 이런 데 보면 시티투어 버스가, 2층버스가 멋지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게 애초에 그러면 사람 안 타고 랩핑한 버스처럼 그냥 홍보용으로 쓰는 정도의 수준으로 지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운영이 잘된다는 것은 수익을 남기기 전에 하루에 12대의 버스가 다니는데 5.6명밖에 타지 않는 정도의 통계치라면 그건 제가 볼 때는 운영에 대한 지극히 방만한 운영이라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무료로라도 운영해서, 정말 어린이집과도 연계해서 무료로 하든지 아니면 특별프로모션을 하든지 그런 방법이 있는데 그냥 그걸 돌리고 있다는 것 자체는 현실을 보면 그게 홍보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만큼 홍보가 안 됐고 관광상품으로써의 전혀 본연의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거고 길거리에 버스 다니는 수준밖에 안 됐는데 1년에 12억을 쓴다면.
사장님이 ’17년 9월달에 임명되셨잖아요.
네, 작년 9월달에 여기 왔습니다.
실제 수익사업에 실적은 얼마나 내셨어요?
네, 공사에.
공사 수익사업이 지금 하고 있는…….
그러면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게 뭐가 있으세요?
저희들이 수익사업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게 호텔하고 시티투어 버스 그 다음에 해양안전박람회 그런 것 네 가지인가가 있습니다.
수익사업을 말씀하시기에는 힘드시겠네요.
그런데 처음에 취임하시면서 수익에 대한 약속이나 아니면 비전은 전혀 안 가지고 계셨던 거예요, 아니면 해 보니까 정말 여기는 수익구조가 날 수 없는 조직이라고 생각하신 거예요? 아니면 새롭게 호텔 하나를 지어서 정말 공사에서 멋지게 운영 한번 해 볼 그런 비전을 가지고 계시는 그 마음으로써 지금 정리를 하시는 거예요?
저희들은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런 것들이 대개 보면 민간영역과의 갈등이 빚어질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들 자체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민간영역은 침범할 수 없도록 정부방침이 정해져 있습니다.
인사도 원칙이 있기 때문에 안 되고 검찰 조사 중이기 때문에 기소가 되어져 있기 때문에 안 되고 그 다음에 상임이사님은 왔는데 특별한 내 권한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조직 만들어 가지고 조직표에는 없는 조직이고 위원이 요청한 자료에는 없는 조직표에 있으면서.
상임이사님 실례지만 연봉이 얼마 정도 되세요?
8000 정도입니다.
그 자리에 그렇게 연봉 8000이 들어가는 게 안타까워지죠.
사장님 인천관광공사가 정말 잘해야 돼요. 인천이 잘되려면 관광공사가 잘돼야지 경제적인 시너지도 발생하는 거고 관광공사가 잘돼야지 인천시민의 자긍심도 생기는 거고 인천시 300만 시민들이 자긍심이 많이 없어요.
어저께 다른 업무보고 때도 얘기했지만 오죽하면 이부망천이라는 말을 듣고도 인천이 분노하지 않고 살아야 돼요? 그런 시점에서 관광공사의 역할이 저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께서 이렇게 안일하게 인사부터 경영부터 시티투어 문제부터 그냥 흘러가는 것 이대로 보고 계시는 것은 굉장히 시민의 대표로서 저희가 견제를 넘어서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이 하실 수 있는 해명만 듣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시티투어 버스를 저희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관도 연계를 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승객을 태우고. 그런데 지난번에 사실은 선거기간 중에는 할인행사를 못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정하게 정치활동처럼 돼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저희가 그 기간을 좀 피해서 조심했고요.
저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도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버스 뒤에다가 광고판을 붙인다든가 이런 방식을 통해서라도 저희가 은행이나 이런 몇몇 기관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쪽이 만약 해결이 된다면, 절차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면 저희가 은행이라든가 이런 쪽에 광고판을 붙여서 다만 연간 몇 억이라도 수익을 올려서 적자를 메꿔볼까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프로모션도 생각하고 있고 아까 말씀하셨지만 달리는 홍보판 같은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광고판을 붙이건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서 적자를 최대한 줄여서 시민들의 세금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노인복지관에는 실제 콘택트하셨나요?
어디 노인복지관에 콘택트를 하셨습니까?
홈페이지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얼마 전까지 노인복지관 관장을 하다가 왔거든요. 노인복지관협회 부회장을 하다가 왔어요. 공식적으로 제안 받은 것 없었고 역으로 저희 복지관에서 역사탐방을 위해서 시티투어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이건 지역에서 운용하는 소중한 자산이니까 우리가 적극적으로 더 이용하자고 해서 콘택트를 했었습니다. 안 되는 게 많아요.
저희의 요청 사항들을, 서비스를 오히려 저희에게 수요자 중심으로 맞춰야 되는 부분들이 공사의 역할이라고 보는데 저는 그때부터 화가 났었어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잖아요. 지금까지는 그러셔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선7기가 됐고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 인천특별시대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 될 겁니다.
생각 좀 바꾸셔요. 자꾸 ‘안 되는, 안타까움, 보완’ 이런 체계의 이야기 말고, 사장님이셔요. 사장님은 큰 그림을 그려 주셔야 됩니다. 그래야 직원들이 신나서 으&#49968으&#49968 해서 일을 하는 겁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제 얼굴 아시는 직원 분들도 꽤 있으셔 가지고 이렇게 엄숙한 자리에서 뵙게 돼 가지고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제가 지금 인천관광공사 직원 분들 정말 열심히 일하는 걸 잘 알고 있고 그 노력에 대해서는 항상 격려해 드리고 응원해 드리고 있는데 일단은 지금 질의응답 듣다 보니까 안타까운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경영을 실제로 하셔야 되는 분이 이렇게 직원 분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에 제가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 있고요.
제가 받은 자료 중에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신청업체 현황이라는 걸 받았어요. 신청업체라는 게 여기 발주용역을 낸 업체인지 아니면 뭐 신청해서 낸 건지 그걸 일단 먼저 좀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지금 보니까 전기공사, 전시디자인 설치, 경비 및 인력 용역 발주를 내셔 가지고 진행했던 용역업체인 거지요?
시정 협력업체 말씀하시는 거지요?
네, 그런데 아까 펜타포트 관련해 가지고 인천에 이걸 시행할 업체가 없다고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셔 가지고 제가 조금 분노를 했었는데 지금 보면 전기공사마저도 서울에 맡기셔야 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보면 전시디자인 전북, 전북에서부터 가져 오시고 인천에 있는 업체들 하나도 안 보이는데 뭐 있겠지요, 전기공사 서울 동대문 그리고 전기공사 경기도 광주.
저희가 그것 하는 게 2016년도부터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온라인창구를 통해서 서류를 접수하고 그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국 15개 전시장이 똑같이 다 그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중앙을 통해서 접수하고…….
그러면 인천업체들이 정보를 몰라 가지고 신청을 안 했다는 거네요?
11개 업체가 올해 들어와 있고요.
296개 중에서…….
256개 중에서 11개 업체가…….
256개 중에서 11개 업체요. 현재 굉장히 낮은 수치네요.
굉장히 낮은 수치이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걱정을 한다든가 우려해 보신 적 없으신 것 같아요.
저희들은 어떻게 하면 키워서, 중요한 것은 이 업체들이 실적을 쌓아 가지고 성장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실적 부분 말씀드릴게요.
같이 키워 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도 열심히 해 주시고요. 저희 집 공사하는 것 다 인천업체에서 하잖아요, 사실. 그리고 더 좋은 업체 찾아서 하시는데 그건 앞으로 노력하셔야 될 부분이고.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사전에 요구한 게 있어 가지고 어제도 그렇고 몇 십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펜타포트 관련해서. 사실은 이 질문을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의도도 조금 있었고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걸 한 업체를 갖다가 공격을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업무적으로 이런 것들이 원활하게 앞으로 지금 13년간 독점계약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걸 행정적으로 조금 더 민간에서, 시민사회에서 소리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실 거기 때문에 한 번쯤은 이걸 저희가 공론화시키고 이것들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서로 파악해야지 이걸 계속 20년, 30년 끌고 갈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그 부분은 인정하시지요?
그래서 시도 그런 방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끝나면 내년부터는 공개입찰을 하는 걸로 바뀌는 걸로.
그러면 그전까지 볼게요.
저도 이번 행사까지는 이것에 대해서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하지만 이번에 이걸 확실히 확고하게 짚고 넘어가야지 앞으로 저희가 관광산업과 축제와 이런 것들이 안정화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펜타포트 축제 협약조건이라는 걸 받았어요. 보니까 작성을 금방 하신 것 같아요, 협약조건이 사실 이것보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왔어야 되는 건데.
3번 보면 ‘민간 투자조건 13억 다년간의 행사 기획 및 운영의 전문성과 국내 록 페스티벌 출연인 섭외가 가능한 업체’ 여기에서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다년이라고 하면 몇 년 이상을 다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적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몇 년간 해야지 이 사람들이 좀 다년간 활동했고 전문성이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5년에서 10년쯤은 되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계약업체 혹시 사업자등록증 보셨나요? 개업 연월일이 2017년이에요.
제가 보여드릴까요?
작년에 업체 변동이 있었던 그런 게 있었지요.
그러면 이 업체에 대해서 계약을,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규정이 어긋나는 상황 아닌가요, 실은?
다년이라는 것 말씀하시는 거지요?
다년인데 행정적으로 좋아하시잖아요. 법률적으로 좋아하시고 원칙적으로 좋아하시잖아요. 원칙적으로 어긋나는 거잖아요. 이게 그냥 내 감으로 이렇게 해 가지고 이 사람은 이 정도 했으니까 이것 계약을 해도 되겠다 이 부분이 아닌 거고 이건 여러 문제들이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잖아요, 이 내용을 모르는 분들은. 그렇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검토를 해 봐야겠습니다.
지금 당장 말씀해 주세요.
잘못됐지요? 잘못됐나요, 안 됐나요?
사업자등록증 보여드릴까요?
잘못된 것 인정하세요?
아니요, 잘못됐다고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15억짜리, 13억짜리, 20억, 30억 쭉 보니까 굉장히 많은 금액이 시비가 15억에서부터 해 가지고 인천시 직영했을 때부터 25억 그 다음에 다 합치면 41억 정도 내지 42억 정도가 돼요. 42억 정도 되는데 행정과 이런 원칙을 중요시하시는 분이 이런 것이 만약에 당연히 예스컴이 해야 된다, 특정업체를 거론해서 죄송하지만 어차피 공론화되는 부분이니까요. 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약간 주의를 기울여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어떻게 동의를 하시나요?
그 부분은 검토를 해 봐야겠습니다. 알아봐야겠습니다. 그 경위가 어떻게 됐는가를 제가 알아봐야겠습니다.
제가 지금 알려드리고 있잖아요.
아니요, 그렇게 된 경위가.
저는 이건 굉장히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어제 그래 가지고 아예 정말 담당하시는 분이 저한테 자세히 말씀해 주신 부분이에요.
안상수 시장님 때, 전 시장님 때 시작이 됐잖아요. 지원금이 시작됐는데 원래 1년에 20억을 주기로 했다. 그런데 받아 보니까 1년에 5억이더라, 5억이어서 자기네 굉장히 힘들었다. 힘든 얘기를 계속 하시더라고요, 몇 년 동안 힘드시다고.
저는 그 부분 인정합니다. 그분께서 이 사업을 참 정말 순수하게 더 잘해 보려고 하는 록 페스티벌 이끌기 위한 그 노고를 정말 저는 인정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렇게 되면 좀 약간 다음 세대들한테 악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이 자리에서 공론화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게 지원금의 형식이냐 직접지원의 형식이냐 아니면 어차피 시에서 5억이라는 돈, 7억이라는 돈이 그쪽의 통장으로 들어가는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그냥 구두로써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제가, 그러면 입금은 어떻게 된 거냐고 여쭤 봤는데 잘 대답을 못 하시더라고요, 계속 다른 말씀을 하셔 가지고. 그래 가지고 제가 여기 표시해 놨어요, 설명은 관광공사가.
어떤 식으로 입금이 되어 가지고 아까 수익금도 나셨다고 하니까 수익 얼마나 났는지 환원된 부분도 말씀해 달라고 했으니까 정리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재단을 직접사업 할 때 20억 규모의 사업을 했는데 8억 5000은 펜타포트 음악축제로 계약이 됐다고 말씀하셨고요.
그리고 민자 13억 들어가고 발생수익에 대한 지분이 없다고 펜타 쪽에서는 얘기하고 있고요.
아무튼 기타 등등 논란의 소지까지 다 말씀하셔 가지고 하는데 굉장히 많잖아요.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그 금액에서부터 해 가지고 그런데 언제까지 곪게 할 것인지.
제가 그래서 말씀드렸어요. 이건 펜타포트 쪽이 힘드시다고 하니까 이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해 가지고 그래야 다음 사업을 할 거잖아요. 항상 지금 보면 해외랑 뮤지션들을 섭외해야 되는 부분 때문에 시기상으로 어렵다라고 말씀하세요.
그런데 이걸 13년을 끌고 왔어요, 13년. 이렇게 이렇게 이런 식으로 13년을 끌고 온 거예요, 검토하고. 13년 동안 이게 그렇게 해결이 안 될 문제였는지 정말 의문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한테 관광공사에서 한번 사업적으로 브리핑을 오셨잖아요. 오시면서 이 부분은 그냥 굉장히 러프하게 넘어가시더라고요.
저는 뉴스에 나온 대로 환경부담금 이런 것에 대해서는 묻지 않겠습니다. 이 지원금, 정말 큰 지원금이 들어가는 이 사업에 대해서 그렇다면 아까 수익사업이라고 말씀하셨던 부분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그 다음에 어떤 식으로 입금이 돼 가지고 이 사업을 교체할 수 있는지.
이것 독점이고 독과점입니다, 독과점. 기회가 13년 동안 아무한테도 돌아가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렇습니다. 음악축제의 성격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해외…….
그런데 이건 되게 재밌는 게 음악축제의 성격이 그럴 수 있는데 민간에서 하는 게 아니고 시비와 국비가 같이 투입되는 사업이에요. 그렇다면 균등한 기회가 우선적으로 되어야 될 사업이잖아요. 그러니까 축제의 성격은 그럴 수 있지만 이 사업의 성격은 그렇지 않습니다.
맞나요?
그래서 올해 끝나고 나서 내년부터는 입찰을 들어가서 공개입찰을 통해서 그렇게 한다 그런 방침을 안고 있습니다.
입찰이라고 하니까 또 그쪽에서는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말씀을 하셔 가지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질책을 하는 부분은 아니고 당연히 질책 받으실 부분은 질책 받지만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되는데 단순한 입찰이 아니라는 거예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축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 축제들을 잘 정돈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하자고 말씀드리는 건데 지금 관광공사 쪽에서 입찰이란 부분을 제시한 거잖아요, 그렇죠?
공정성 문제 얘기가 나오면 다르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업 그러면 지금 올해는 그냥 넘어간다고 진행을 하겠지만 이 사업 추후에 한 번은 이것을 저희가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책임은 사장님께서 지시겠습니까?
하여튼 저희가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검토하신 다음에 만약에 검토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사장님께서 지시겠습니까?
올해 일어난 일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제가 책임을 져야 될 일은 책임을 져야죠.
알겠습니다.
제 질의는 지금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관광공사 질의ㆍ답변이 끝나고 나면 이따 문화관광체육국의 보고가 있습니다. 그때 추가적으로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사장님 37쪽에 보니까 시티투어 우리 위원님들의 의견이 많으신 것 같은데 ’18년 6월달 상반기 운영결과 분석 및 고객만족도 조사가 끝났나요?
(관계관을 향해)
“조사가 끝났나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진행 중이라고 그러면 언제까지 진행 중이신지, 아무튼 간에 관련해서 자료 좀 주십시오.
그리고 시티투어가 도입되게 된 배경하고 지금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사업자가 어떻게 돼 있고 거기에 대한 인력은 어떻게 돼 있는지 본 위원이 좀 궁금하겠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지금 몇 시간 동안 질의를 주셨는데 내용을 보게 되면 그래도 우리 인천에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수 있도록 인천에 있는 인물과 장비들을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향후에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 우리 의회 의원님들의 충정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인천의 인력과 그런 업체, 장비를 많이 섭외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한까지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고내용과 같이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4분 회의중지)
(15시 2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2. 2018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인천 창조를 위하여 노력하고 계신 유지상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문화향유가 확대되고 문화자원을 적극 개발하는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관광체육국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유지상입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과 상임위원회 전반기 원구성을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을 뵙게 돼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함께 드립니다.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전 직원들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님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며 300만 인천시민이 존중되는 그러한 인천특별시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저희 국 소관의 많은 현안사업들이 있지만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많은 방향을 정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국 소속의 과장 간부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재익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진숙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문화재과장은 현재 비서실장으로 전보발령이 돼서 공석입니다.
김진서 담당 주무팀장이 배석을 같이 했습니다.
이명수 문화시설기획단장입니다.
백완근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김인수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신중환 체육진흥과장입니다.
김경아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김희종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정태범 시립박물관장입니다.
또한 저희 관계기관 간부도 같이 배석을 했습니다.
인천시영상위원회 강석필 사무국장입니다.
인천시체육회 배진수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저희 국의 업무보고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해서 주요 추진계획과 실적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황에 기구 및 정ㆍ현원현황입니다.
저희 문화관광체육국은 6개 과, 1개 사업단, 25개 팀, 3개 사업소로 정원은 259명이며 현원은 241명으로 시 본청 중에서도 가장 큰 조직입니다.
6쪽의 예산규모입니다.
금년도 예산규모는 총 4472억 7800만원으로 시 세출예산 8조 9336억원에 대비해서 약 5%를 저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보고를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문화예술과 소관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20쪽이 되겠습니다.
개항장 역사문화의 가치를 살린 개항문화플랫폼 조성을 위해서 한국근대문학관의 기획전시관과 인천문학이 총 집결된 인천서점을 10월 중에 만들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플랫폼과 북플랫폼, 음악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서 문화예술의 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1쪽입니다.
생활 속의 작은 문화공간 조성과 생활문화 동아리 육성사업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공간과 더불어서 생활문화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작은 공간 50개소, 생활문화 동아리 126개를 선정ㆍ지원하고 하반기에도 정착될 수 있는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22쪽이 되겠습니다.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06년에 최초로 개최한 이래로 현재 13회째를 맞고 있는데 ’12년부터 7년 연속 문체부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금년도에도 신진밴드 선발이라든가 섬과 또한 원도심을 찾아가서 공연을 펼치는 등8월 10일부터 록 페스티벌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유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인천 청년문화창작소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1950년대 초반 건축된 옛 인천여고 건물입니다.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청년문화창작소로 조성해서 10월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같이 개관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저소득층에서도 문화를 같이 권리적 차원에서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작년에 비해서 1만원이 올라서 7만원으로 확대됐고 6월 말 현재 카드 발급률이 84%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희가 실질적으로 시민들께서 이 문화나눔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5쪽이 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친근한 작은도서관을 위해서 순회 사서를 파견하고 자원활동가의 실질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그 다음에 100개의 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 1만 2000여 권을 구입ㆍ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이 되겠습니다.
30쪽에 문화콘텐츠과 소관입니다.
문화콘텐츠과에서는 영상산업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산업의 부가가치가 창출이 되고 도시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인천을 촬영하거나 인천과 관련된 영화ㆍ드라마 제작을 지원해서 금년도에도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따라서 다양성과 여기에 따라서 밤마실극장 운영 등으로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31쪽이 되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발굴ㆍ육성입니다.
인천의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프로그램 제작지원과 시민의 문화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작자를 양성해서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32쪽이 되겠습니다.
시민밀착형 지역문화시설 확충 및 활성화입니다.
복합문화센터나 공공도서관 그 다음에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인천아트플랫폼이라든가 트라이보올을 활성화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시설로 또 시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3쪽에 e스포츠 등 건전 게임문화 확산사업입니다.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여가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e스포츠대회라든가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서 건전한 게임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8쪽 문화재과 소관입니다.
역사문화유산의 특성화를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서 고려역사문화제를 7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해서 고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강화 해양관방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서도 강화군과 적극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39쪽 전통문화 향유 및 보급 활성화사업입니다.
내년도가 인천의 민속문화의 해입니다. 따라서 금년도에 근대문화유산 그 다음에 산업유산 이런 공간들을 활용한 박물관 2개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또 문화재야행사업과 그 다음에 이런 야행사업이 강화까지 확대ㆍ추진돼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0쪽입니다.
역사문화공간 조성입니다.
시민들께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양산성박물관 건립을 11월에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만수동, 장수동에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5월에 도시계획을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천주교 인천교구와 적극 협력해서 본 공원사업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1쪽입니다.
문화재 보수ㆍ정비 및 관리 체계화입니다.
국가 및 시 지정문화재 보수ㆍ정비를 위해서 저희가 41건에 대해서 106억원의 사업비로 해서 체계적 보수ㆍ정비를 해 나가고 있으며 작은 훼손사항도 신속히 복구해서 지속적인 상시 관리체계가 되도록 유지하고 있습니다.
42쪽입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입니다.
역사를 통한 역사문화유산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 우리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설계 중에 있고 설계가 65% 정도고 2021년 송도센트럴파크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46쪽의 문화시설기획단 소관사항입니다.
문화시설기획단에서는 핵심문화시설을 짓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소통해서 국립문화시설이 초기단계부터 시민의 협치에 의한 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정책지원 관리를 하는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50쪽 관광진흥과 소관입니다.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겠습니다.
인천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원도심 또 섬, 해양 이런 것들의 관광상품을 지원하고 그 다음에 7개 군ㆍ구에 테마여행상품을 개발해서 군ㆍ구의 특화된 자원들이 관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청년의 아이디어가 관광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는 사업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53쪽입니다.
체계적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입니다.
전략적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서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인천관광로드쇼를 9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글로벌 OTA나 콘텐츠 개발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인천에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우리만이 갖고 있는 해상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입니다. 연평도에 평화기원 등대언덕을 조성하고 민간자본을 통해서 사렴도에 유원지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강화에도 종합리조트에 대한 관광단지 조성은 민자사업으로 민자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특히 루지시설이 6월에 개장되었고 2019년까지 스키장이 포함된 숙박시설까지 조성할 계획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58쪽 마이스산업과 소관입니다.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해서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한 마이스 발굴과 동북아 마이스 최적지라는 점을 홍보하는 등 마이스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천관광공사와도 함께 연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회의하기 좋은 도시를 브랜딩할 수 있도록 해서 특히 중국에 의존했던 마이스시장을 동남아와 다국적기업 등으로 다변화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마이스 경쟁력을 높여서 양적, 질적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64쪽입니다.
체육진흥과 소관입니다.
엘리트체육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66쪽에 생활체육 활성화사업은 인천사랑 클럽리그전을 개최하고 그 다음에 공공스포츠클럽을 확대하면서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여러 가지 생활체육대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스포츠강좌 그 다음에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확대ㆍ지원, 장애인 전국대회 참가 등 시민들께 쉽게 생활체육의 프로그램을 보급해서 특히 어르신이라든가 유소년, 다문화가족 등까지도 같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8쪽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입니다.
아시안게임 경기장은 현재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시설 이용을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장 유휴공간에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효율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입니다.
남구와 남동구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남동구에 배드민턴장, 구월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계양구 유소년축구전용경기장, 서구 북청라대교 교량하부 체육시설 그 다음에 연수에 체육문화센터 이러한 당면한 체육시설 확충사업 등의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해서 시민들께서 생활체육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71쪽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사업입니다.
저희가 올해 국제검도연맹이 주최하는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9월 12일부터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를 합니다.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LPGA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입니다.
이 부분은 10월 1일부터 송도에서 개최가 되는데 이는 국가대항전으로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이 경기가 개최됐었는데 이제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회를 유치해서 대회를 통해서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서 우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입니다.
75쪽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소관입니다.
문화예술회관은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 기획공연 그 다음에 도서지역이라든가 복지시설 이런 데를 찾아가는 공연을 현재까지 108회 실시했고 앞으로도 104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인천&아츠 및 기획공연ㆍ전시사업을 23회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이런 공연사업을 104회 정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에 대한 욕구 충족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7쪽 미추홀도서관 소관사항입니다.
도서관에 대한 독서진흥ㆍ문화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서 시민들께서 문화활동과 독서 이러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특히 장서 확충과 그 다음에 도서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서 시민들께 깨끗하고 열람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공기청정기를 설치해서 독서환경을 더욱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79쪽 시립박물관입니다.
시립박물관은 총 5개 국립박물관에서 8건의 특별전 개최 준비를 했습니다.
초ㆍ중ㆍ고교생이라든가 일반인 또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서 25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와 문화교육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이런 것들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유물 수집이라든가 그 다음에 소장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사항입니다.
83쪽입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대한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겠습니다.
저희가 내년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인천이 선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 문화교류를 활성화해서 우리의 문화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84쪽에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추진입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다시 저희가 상황판을 통해서 잠시 후에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2017년 8월에 기본용역을 착수해서 현재 다양한 의견을 듣고 기본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위원님들을 현장에 모시고 현지에 있는 상황 그 다음에 배치 계획 이런 것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세부적인 설명을 드리고 현재로썬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절차를 위한 준비과정 속에 있습니다.
85쪽 제6차 OECD 세계포럼입니다.
이 부분은 11월에 개최가 되는데 세계 100여 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하는 OECD 세계포럼입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데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저희와 중앙부처가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렸습니다. 우리 국 소관업무를 현안사항 중심으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특히 시민과 협치와 소통을 통해서 정책에 최선의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효율적인 추진이 되도록 저희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은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서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다른 게 아니고요. 진정서가 하나 들어와서, 선학경기장 수의계약 현황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이저스포츠산업하고 계약돼 있죠?
네, 알겠습니다.
알고 계시네요.
이상입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전재운 위원님.
서구의 전재운 위원입니다.
체육회에 보면 이사님들 계시죠?
거기에 이사님들이 1인당 얼마씩 금액 내나요?
이사님들이별도로 따로…….
입회비라고 해야 되나, 1년에 얼마 내는 것 다른 지역…….
서구는 있는데 인천에도 있지 않나요?
우선 이사님들 명단하고 입회비, 예를 들어서 그렇게 말씀드릴게요. 그 내역 현황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저는 문화센터 현황이 있으면 구별로 받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안 계십니까?
김성준 위원님 자료요구 있으세요?
네, 시민미술관 관련해서 과거에 2009년인가 그때 시민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애초에 도화지구에…….
네, 인천대쪽에…….
미술관이 설립되는 계획이 있었는데 지금 뮤지엄파크로 이관되는 그 과정에 대한 논의들이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내용들 좀 정리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용선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이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열 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ㆍ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서구 전재운 위원입니다.
아까 관광공사에서 잠깐 자료 받은 게 있는데 사업명이, 주최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지금 대행사업 하는 곳이 거의 서울이에요. 인천에 인천업체하고 같이 대행할 수 있는 방법이 좀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INK콘서트가 KBS N, 대행업체 서울로 되어 있는데요. 서울로 주소지가 되어 있는데 인천업체도 능력 있고 좋은 곳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왜냐하면 이게 8억 얼마 예산이 되는데 인천업체 기획사든 기타 등등이 같이 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KBS, SBS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것은 가수 섭외나 아니면 금액이나 이런 장점이 있지만 나머지 분야에서는 인천업체에서 할 게 많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입찰할 때나 보고서를 받고 브리핑 받을 때 어떤 좋은 방법이 있지 않나 한번…….
위원님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컨소시엄이나 뭐 예를 들어서…….
처음에 결정을 할 때에는 다양한 그런 방법으로 결정을 하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이미 축제에 대한 계획이 됐으니까 거기에서 실제 실행할 때 인천에 계신 다양한 문화 관련하시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저희가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아마 전에 시의원님들도 많이 얘기를 하셨을 것 같은데 개선이 잘 안 되어서 여기에 대해서는 또 계속된 얘기가 나오지 않게끔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있는데 거기의 활용도에 대해서 지금 이제서야 결혼식장이 들어오고 영화관은 전에 들어오고 했는데 그래도 부족한 게 좀 많은데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가지고 계실 건데, 지금 있으시면 말씀해 주셔도 되고요. 그러면 저도 지역에 가서 이렇게 될 계획이 있다, 그냥 건물만이 아니다 이것을 좀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대해서 수지율 부분에 대한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가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해서 작년에 한 40%대를 금년 말에는 84%까지 수지율을 높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근본적인 부분은 그 안에 영화관이 들어가 있고 그 다음에 또 예식장이 들어가고 이런 시설로 해서 저희가 105%까지 수지율을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또 주변에 있는 공간지역을 여러 가지 안을 검토했습니다.
그래서 관광에 대한 시설과 연계하는 방안 그 다음에 예술 관련 전문학교라든가 이런 그것들을 유치하는 방안 그래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용역도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설을 체육시설의 본래 목적으로 활용하면서 나머지 공간들이 또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는 이런 것을 하도록 저희가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대학 그…….
한예종 거기는 적극적으로 좀 해서 유치를 했으면 참 좋겠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아까 관광공사 MICE단에서 거기에 대해서 질의해서 명쾌하게 답을 얻으려고 했는데 잘 못 얻었어요. 지금 국장님이 양해해 주시면 마이스 관련 팀 담당과장님이 잠깐 명쾌하게 간단하게 이것이 어떻게 좋고 이렇게 비전있고 어디를 서포트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들었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이스산업과장 김인수입니다.
마이스산업에 대한 개요를 간단하게 제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마이스산업은 미팅(Meeting) 그리고 인센티브트래블(Incentives Travel) 그리고 컨벤션(Convention), 익스비션(Exhibition), 이벤트(Event)의 줄임말입니다.
저희가 2015년도에 개최했던 중국 아오란그룹이 왔던 대규모 기업회의가 있고요. 그리고 바이오포럼이라든가 이러한 국제콘퍼런스 그리고 해양안전대전이라든가 EDM 페스티벌을 포함한 전시와 이벤트가 포함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집객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 마이스산업의 파급효과가 숙박 그리고 교통, 관광, 무역 그리고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효과가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입니다.
또 한편 마이스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보다 소비율이 높습니다. 일반 관광객보다 한 두 배 정도 소비가 높습니다. 조사해 본 결과 1인당 1회 방문 시 3172불 정도를 쓰는 고부가가치산업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영역도 스포츠에서 e스포츠, 게임, 음악 등 다양하게 지금 확대가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편으로 주요한 사례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싱가포르의 예를 들겠습니다.
3일간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싱가포르 정부는 경호하고 경비, 미디어센터 구축하는 데 한 162억원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경제적 효과는 약 6300억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스의 경제적인 효과는 아주 크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또 싱가포르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보여지고 있고 우리 시의 현황을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금년도에는 마이스 관광객을 저희가 66만명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컨벤시아가 주요 무대이긴 하지만 개항장이라든가 남동체육관, 문학경기장, 삼산체육관, 시 전역에 마이스산업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제회의 기준이 있습니다. UIA기준이라고 해서 국제회의 기준이 있는데 작년에 우리 시가 전 세계 24위에 랭크를 했습니다. 그래서 24위의 랭킹은, 우리 시 바로 밑에 홍콩과 뉴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뉴욕과 홍콩을 이긴 국제회의도시로 이미 자리매김했다고 저희가 자부하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서구도 잘 안 되는데요. 그 전략을 도와주시면 같이 공유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위원님 우리가 현재 24위에서 앞으로 10위까지 가겠다는 그러한 당찬 목표를 가지고 준비에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단계 사업이 완공되면 거기에 연계해 가지고 10위에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 잘하셨고요.
그런데 관광공사 MICE사업단은 그것을 잘 모르시던데 어떻게 거기 존폐 여부라고 해야 되나요. 거기가 또 주로 하는 단은 주 업무인데…….
네, 주 업무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잘 없어요, 데이터. 아니면 기타 등등이.
그래서 마이스산업과에서 그런 부분을 같이 컨트롤하고 협조하면서 그 다음에 경제청과도 같이 세 개 기관이 삼박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네, 아까 중구도 말씀하시고 하는 것 보니까 문화재단도 연결돼 있는데 거기도 지금 막 헤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질타도 하고 했는데.
아무튼 여러 분야에 대해서 같이 공유해서 서로서로 잘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저한테 민원을 주신 간단한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민원 주신 분들의 간절함이 제 질의를 통해서 국장님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소관부서가 안전정책과 일 건데요. 안전수행 그러니까 생존수영에 관련된 부분이고 박태환수영장하고 선학경기장에서 활용을 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체육진흥과하고도 좀 연관성이 있지 않나라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시민안전교육 공모사업으로 생존수영으로 채택이 된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채택이 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의 연령대가 15, 16, 17세입니다. 굉장히 감수성이 예민할 때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선정이 되어 있는 운동을, 생존수영을 받을 수 있는 경기장이 규칙상 실내수영복만을 입어야 된다는 거죠. 당연한 규정일 겁니다. 그 학생들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나 이미 비용을 지불한 이용객들이 이용을 하는 시설이다 보니까 그 규정은 당연히 지켜져야 된다는 것은 본 위원도 인정을 합니다만 안전에 대한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즘 생존수영에 대한 수요 정도가 굉장히 많이 팽배해 있는 상태라고 본 위원도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문제점이 뭐겠습니까. 일단 박태환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이용하는 학생들만은 생존수영에 관련된 부분 말고 외에도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일반시민들에 대한 형평성에 논란이 있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어야 된다는 것이고요.
그런데 학교 측에서는 좀 전에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여중생입니다. 그러면 몸매가 드러나는 옷에 대한 굉장히 불신이 있고 불감증이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면 생존수영을 강조해야 된다, 안전 차원에서.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그 상황에 대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저희가 해야 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수영복을 못 입기 때문에 교육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죠.
그러면 어떤 규정이라든지 뭘 바꿔서라도 예외조항으로 그것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장님 생각해 보십시오. 응급 시에 발생되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서 계곡물이 불어났어요. 수영복을 입지 않았어요. 그러면 물 속에 들어가면 안 되겠네요, 그렇죠?
생존수영이라는 것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옷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영을 해서 헤쳐나갈 수 있는 위기관리 자체가 되어야 된다는 것이 생존수영의 본 취지라고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박태환수영장에 관련된 사항, 규정이라고 하니까 뭐 이해는 합니다. 하는데 예외조항으로…….
대안이 어떤 게 있을 수 있는지…….
네, 그것으로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것을 강구해 주실 수 있을지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그것은 위원님하고도 현장을 같이 가셔서 그것도 한번 같이 보고 하면서 방안에 대한 것을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간단한 사항을 좀 읽어드릴까요?
현재 그 학교장님이 저한테 민원을 제기해 주시면서 학부모회장단님들하고 운영위원들하고 같이 가서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면 수영장에 도착했더니 교육이 실시되지 못하고 학생들과 강사들이 대기상태로 있어 인솔교사에게 사유를 물어보니 물놀이용 수영복 일명 래시가드라고 하더라고요. 착용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전에는 래시가드를 착용을 하고도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 대안이 이루어졌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그것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 아니라 팔까지, 소매까지 내려가는 그런 물놀이용 옷인가 봅니다. 그런데 실제로 교육에 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 학교 내에서도.
그래서 방문을 했더니 못 하게 한다는 거죠. 전자에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기존에 있던 이용객들에 대한 편의성하고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못 한다는 차원인 것입니다. 교육일정에 중대한 차질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법인 한국학부모안전협회 회장을 통해서 실내용수영복을 입은 학생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해서 그것을 학부모안전협회에서 공문을 보내주면 박태환수영장에서 검토를 해 보겠다는 의견을 주셨는데 학부모안전협회에서 공문을 줘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던 것이죠.
그러면 궁극적으로 이것을 제도화해서 박태환수영장을 관리ㆍ감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규정에 대한 어떤 것을, 변화를 모색해야 되지 않냐라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 거죠.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게 된 사항입니다.
위원님 지금 그 세부내용을 저도 한 부 주시면 제가 그것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물론입니다.
본 위원이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학교장님하고 학부모위원님들 그리고 운영위원님들의 간절함이 혹시 묻어났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그 앞에 광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광장을 지금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그냥 방치되어 있는 상태인가요, 아니면 외부인들, 일반 인천시민들에게 개방된 장소인가요?
개방돼서 거리공연하는 공연장도 있고요, 그 다음에 기획공연을 할 때에는 바로 전철역에서 계단에서 올라오면 광장에서 많은 다문화행사라든가 차문화 행사라든가 아니면 불교 관련 행사라든가 아니면 여름에 물놀이 관련 행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해 왔고요. 그 광장은 광장대로 이용을 하고 그 다음에 야외무대는 야외무대대로 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뭐 공모를 통해서 하는 것이에요, 아니면…….
신청을 하면…….
신청방법이 어떻게 되는 것이에요?
신청은 문화예술회관에다가 전화로 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직접 가셔서 할 수도 있고. 그 부분은 거기서 공연을 하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희한테 연락을 주시면 저희가 상세히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목적이냐면요, 국장님. 다양한 계층의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이 보장되는 장소라고 하면요. 사전예약이나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차원이 아니라 지금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거기에 다양한 음악활동이라든지 예술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상시로 허용되는 공간일 수도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본 위원이 물어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서울 같은 경우에 그런 공간이 신촌이라든지 여러 곳에 형성이 돼 있지 않습니까.
젊은 친구들 그리고 음악적 욕구, 자유롭게 분출되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본 위원은 젊은 친구들에 대한 수요들이 서울로 이동한다는 것이에요, 그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가치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되어 지는데.
그래서 제가 불특정다수는 아니고 많은 젊은 친구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들어왔던 내용이 그런 공간에 열려있는, 물론 그것에 대해 지키고자 하는 안전수칙도 있을 것이고 예외조항도 있을 것이고 그럴 것인데요.
그런 공간이 그 정도에 형성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니까 젊은 친구들이 상시 공연이라든가 상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는 방향으로다가 잡혀지면 좋게…….
그러면 유동인구는 유입 될 것이고 인근 지역도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는 생각이 되어 지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통해서가 아니라 상시로 열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허용될 수 있는지, 앞으로요.
그것에 대해서 한번 현재 답을 줄 수가 없다면 앞으로도 충분하게 본 위원과 논의 좀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원님하고 그 다음에 그렇게 어떤 형태의 어떤 공연을 활동하려고 하는지 그분들하고 문화예술회관 그쪽 현장에서 같이 문화예술회관장하고 해 가지고 방안을 찾도록 저희가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확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비례대표 유세움입니다.
평소에 문화예술과 분들 자주 봬 가지고 지금 반가운 얼굴들 많이 계셔 가지고 저 역시도 부담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많이 활동하시면서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가서 공연을 한 편 보고 관장님도 따로 뵙기도 했는데 아무튼 꽤 인천이 그래도 실무자 분들께서 문화예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단은 전 회의시간에 관광공사 업무보고 시간 관련해 가지고 펜타포트 관련한 보고는 제가 따로 지금 얘기를 안 드려도 아실 것 같아요. 파악이 되실 것 같아요.
다른 질의 아니고 지금 문제점에 대해서, 문제점 맞죠.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모니터링해서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것들 제가 경청을 했고요. 그 다음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초창기부터, 지금부터 내년도 것을 대비해서 그런 문제점에 대한 진단에 대한 설문 이런 것도 좀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 뭔지에 대한 대응을 위원님하고 같이 논의해 가면서 찾아내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일단 올해 연도의 사안에 대해서 사실은 저희는 조금 반성해야 될 모습이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인천문화재단과 소통이 잘 되시는 편이죠?
잘 되시면 지금 섬예술프로젝트랑…….
섬예술프로젝트요?
그것과 개항장예술축제 이 두 건에 대해서…….
네, 개항장예술축제…….
두 건에 대해서 굉장히 제가 많은 질의를 했었는데요. 일단 섬예술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도 국장님께서 내용을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내용이 만화의 섬, 조각의 섬, 문학의 섬 있는데 동의하시나요?
참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희가 조각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과 섬 방문을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조각부는 장봉에 계신 분들하고 많은 말씀을 나누시고 있고 문갑에 대해서는 문갑도가 문학과 무슨 콘셉트가 맞는 것이냐 이런 지적들 해 주셨는데 구체적인 것은 아니지만 문갑이 우리가 전통적으로 선비가 글을 읽을 때 문갑을 놓고 읽기도 하고 문갑 속에 책을 놓기도 하고 또 어떤 서적을 쌓아놓기도 하고 이런 것에 대한 것을 연계해서 콘셉트를 엮어보려고 문갑이라는 문갑도에 문학을 접목시켜 보려고 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만화가 시도와 무슨 관계가 있냐 이런 부분은 앞으로 저희가 좀 더 스토리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그 다음에 무리한 추진이 되지 않도록…….
그런데 지금 추진일정이 별로 안 남았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니까 지금 일단 추진을 해도 무리한 추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우려가 많이 돼 가지고.
그리고 조각도 말씀하셨는데 사실 조각도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있고요.
저도 이런 부분들 단지 지적뿐만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 하고 시민의 대표로서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 바인데 사실 섬예술프로젝트는 조금 보셨겠지만 지금 추진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부분은 옹진군하고 같이 하겠습니다. 지역이 원하는 테마가 들어와야 되니까요.
옹진군 관광과와 섬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그 다음에 문화재단 이렇게 해 가지고 충분한 동의와 의견을 수렴한 후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사업 업무보고서 보니까 관광명소, 관광상품 이런 것에 대해서 쓰여 있는데 사실 그 사업은 문화재단 사업이 아니고 관광공사 사업에 더 어울리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 부분 자체에 대해서 사실은 그래서 제 의견을 드리자면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셨듯이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되고 지금 보니까 2개월, 3개월밖에 안 남은 이 시점에서 더 큰 논의를 하기에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시기에 대한 부분의 무리한 결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충분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을 봐 가면서 결정하도록 저희가 문화재단과 논의를 하겠습니다.
논의를 하시고 그것이 꼭 반영됐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추진이 된다고 하면 또 지역사회의 반발이 굉장히 클 것이라 생각이 들고요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개항장문화축제 관련해서도 사무처 간에서도 의견이 분분해요, 문화재단 안에서는. 보셨죠?
재단이사장과 그 다음에 사무처장과 본부장 의견이 셋이 소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사실 그런 것을 조율해 줘야 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문화체육관광국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런 내용들이 제가 보기에는 그 내부에서도 소통이 안 되고 있는데 어떻게 문화체육과랑 소통이 될까 싶은데…….
문화예술과에서 주관을 하는데요. 문화예술과하고 그분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팀하고 해 가지고 유세움 위원님도 같이 시간 좀 내주시고요. 거기에 대한, 2개월밖에 안 남았다고 하지만 그 안에 만약에, 충분한 조정을 해서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사전에 의견을 듣는 것을 선행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계속 겹치기식의 사업 그러니까 비슷한 종류의 사업들이 세 개 정도가 그 일대에서 같이 펼쳐지는데 비슷한 시기에 펼쳐지는 것들이 굉장히 낭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집중적으로 한 행사에 예산을 집중해서 인력을 집중해 가지고 오히려 예산절감 효과가 나는 한 5일짜리, 4일짜리 축제를 계획하는 게 훨씬 더 제가 보기에는 효과적이라고 보거든요, 테마도 맞고.
그래서 이 축제도 마찬가지로, 개항장예술축제도 마찬가지로 이 사업비를 올해 꼭 소진해야 된다는 강박이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재단 내부에서도.
그 사업비가 없어지는 사업비가 아니고 내년으로 이월이 된다고 하면 오히려 저희가 그런 사업계획서를 좀 더 탄탄한 걸 보고 예산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거잖아요, 꼭 올해 사용 안 해도 되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고려할 의사가 있으신 거죠?
네, 제가 문화재단하고 분명한 이익을 위해서 근본적으로다가 재검토를 하고 그 다음에 지금 까지 준비해 왔던 것을 전부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국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저는 38페이지에 보면 역사문화유산 특성화 구현하신다고 했는데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특성화하여 품격 있는 역사도시 인천을 실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여기는 근대의 것은 없고, 우리 인천이 근대화될 때가 1883년 시기 아닙니까.
네, 그렇습니다.
근대화될 때 외국인선교사라든지 여러 분들이 많이 와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일하다가 묻혀 있는 외국인묘지가 있거든요. 그런 역사의 가치를 좀 그걸 해 가지고 했으면 좋은데 북성동에 있었지요, 그전에 처음의 외국인묘지가?
처음에 동구에 있었습니다.
중구 북성동.
네, 중구 북성동에요.
그래 가지고 ’65년도에 연수구 청학동으로 이전을 했어요. 아마 12개 나라의 66기가 묻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최근에 작년 5월달에 아마 공동묘지로…….
가족공원묘지로.
가족공원묘지로 이전했어요. 그런데 연수구나 인천의 학자들은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한다고 앞선 시장님은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런 가치는 없애고 그걸 묘지로만 보고 그냥 공동묘지로 보냈지 않나 하는 민원들이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그런 것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으니까 다시 한번 복원할 생각을 해 보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지금까지 제 생각은 외국인묘지가 어떤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자연스럽게 찾아갈 수 있는 게 되면 그게 하나의 관광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가족공원에 이전시킨 상황을 저희가 현장을 한번 보고 과연 그게 관광자원과 그런 걸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성가족국하고 긴밀히 협조하겠습니다, 우선은.
그래서 지금 김국환 위원님 말씀은 그게 연수구로 다시 이전될 수 있는 것까지를 포함하고 말씀하시는 건지는 또 한번 깊이 고민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전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작년에 이전된 것을 다시 연수구로 이전하는 부분에 대한 부분이 거기까지는 차치하고라도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가 프로그램 개발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그게 관광자원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주위에서 청학동 일대의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공동묘지가 아니라 묘지라니까 음침하고 관리가 잘 안 되니까 이전해 달라 했는데 그게 반영이 돼 가지고 아마 이전된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몇 년 동안 주민들이 이전을 못 하게 반대를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전해 가지고 주민들이 다시 또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생각해 봐주시고요.
네, 잘 알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제가 숙원사업 해결로 해야 될 건데 석산 있지 않습니까, 연수구의 석산?
석산에서 오면 지금 53페이지에 보면 체계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추진이라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석산에서 드라마로 많이 나왔던 것이 ‘별에서 온 그대가’ 많이…….
네,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아닙니까. 그래서 한때는 중국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왔어요.
네,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마, 국장님이 현장에 안 가보셨지요?
가봤어요? 안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고 그 다음에 주위에 한 2만평이 되는데 거기에 어떤 문제가 있냐면 좀 방치돼 가지고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 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를 관광지로 개발해 주든지아니면 캠핑장이라든지 산책로로 개발을 해 달라고 요구가 오고 있거든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묻고 싶어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석산을 보면 10년 동안 매년 계획은 잘 세웁니다. 매년 뭐 짓겠다, 뭐 하겠다 하고 그러는데 한 번도 시행한 적은 없거든요.
(상황판을 보며)
원인재 이 지역이 구)송도유원지 있는 지역의 끝자락 부분입니다. 그래서 도시공사에서 현재로써는 소유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여태까지 도시공사에서 소유권을 가지고 있고 그런 상황인데 그래서 이 지역이 여기는 옛날 해수욕장 있었던 그 자리고요. 여기 해수욕장 있는 자리고 이 부분은 DCRE라고 해서 체육시설을 자체적으로 165억원의 민간자본을 통해서 지으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이 부분과 그 다음에 기존에 있었던 유원지 부분 이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한 용역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상반기까지 이것에 대한 발전방안의 용역을 만들려고 지금 추진 중에 있거든요.
여기에 지금 위원님께서는 시민들이 힐링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될 수 있게 이런 것에 대한 말씀을 같이 해 주셨는데 좀 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은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네, 공청회에 좀 넣어 가지고요. 같이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많이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세 번째,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요즘 인천에 공원이 많이 있어요. 공원이 많이 있지요. 어린이공원 이름들이 많이 있는데 공원의 역할을 잘 못하거든요, 요즘 애들도 많이 안 낳고 그래서.
그래서 이 공원을 테마별 공원으로 지정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A라는 공원은 B-boy댄스 공원이라든지 안 그러면 독서하기 좋은 공원이라는 제목, 걷기 좋은 공원이라든지 이렇게 테마별 공원을 선정할 의향은 없는지 한번 묻고 싶어요.
테마별 공원은 저희가 문화나 예술적 측면에서 검토하는 방안이 한 가지가 있고요. 그 다음에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녹지 관련 환경국에서 검토하는 방안이 있는데 저희가 작은 공원은 생활체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체육시설 아니면 족구장이라든가 학생들이 하는 길거리농구라든가 이런 것이 기본 콘셉트로 들어가게 하고 큰 공원은 예를 들어 달빛축제공원 같은 경우는 대규모 축제라든가 아니면 기획공연 행사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좀 더 전반적으로 공원을 특색 있게 하고 하는 부분은 공원녹지과하고 저희가 긴밀히 협의를 하겠습니다.
또한 김 위원님께서 특별지역을 말씀해 주시면 거기를 어떻게 특화할 건지에 대한 구체성은 별도로 해당 국하고 김 위원님하고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질의하시고 조금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질의하십시오.
몇 가지 사안이 있는데 간단한 것 먼저 여쭙겠습니다.
22쪽에 특색 있는 지역축제 개최 부분에 미추홀 연등축제 예산이 1억 5000 지원되는 것 아닌가요?
올해 2억 1000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봉축, 연등회 1억 5000하고 산사음악회가 따로 6000만원이 집행이 되는가요?
작년보다 올해 산사음악회를 한 번 더 하도록 예산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어디 연합회로 가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는 연합회로 가서 일단 운영되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확실한가요?
전체로써는 연합회로 가고요. 그 다음에 산사음악회에서는 연합회에서 가는 행사 한 번 그 다음에 또 별도 흥륜사에서 하는 쪽으로다가 말씀이 되고 있거든요.
이게 그러면 1억 5000 중에 흥륜사로 6000이 갈 게 흥륜사로 바로 가는 거예요, 아니면 연합회로 갔다가 가는 거예요?
연합회를 통해서 집행되는 겁니다.
이건 또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은 늘었는데 집행과정에서 혼란이 있으면 또 이게 늘어난 취지를 못 살리는 부분이…….
집행하고도 분란이 생길 수 있는 소지가 있을 것 같고.
네, 그렇지 않도록 저희가 잘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는 아닌데 그러면 왜 불교 연등축제에만 지원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지원은 안 하지요, 시에서?
그건 시청 앞에서 점등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예산을 따로 지원하지는 않았나요?
지원하면서 합니다.
그러면 그건 축제의 개념이 아니고 다른 비용으로 해서 들어가는 거죠.
네, 행사 개념으로 해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에 설치되어 있는 위원회가 20개가 딱 되네요. 지금 민선7기 시장님 공약에도 보면 행정운영의 협치를 강조하면서 새로운 위원회,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원회 설치와 또 기존 위원회에 대해 어떤 통폐합에 대한 그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효율적인 재구성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 20개의 위원회가 조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는 대부분의 위원회들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 공약과 맞춰서 좀 새롭게 통폐합하거나 새로 만든 부분들은 또 합의가 이루어져야 되겠지만, 절차가 있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계신지 하나 하고요.
7대 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때 보니까 핵심문화시설 100인 위원회가 구성이 됐더라고요. 정말 100인이 구성된 겁니까, 각 분야에서?
그래서 그 조례를 쭉 보니까 자문의 형태라고는 표현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관장하고 전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역할들이 굉장히 강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물론 이게 시의회에서 통과된 내용들이지만 핵심문화시설이라는 말이 조금 찾아봐도 어디에도 핵심문화시설이라는 말은 없어요. 문화가 핵심이 있고 비핵심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차별적인 발언인 것 같거든요. 우리가 시에서 생각할 때 소중하지 않은 문화는 없습니다.
그런데 핵심문화시설이라는 표현을 써서 그것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데 100인이 모여서 합의를 본다 하면 잘못하면 굉장히 어떤 문화적인 소외현상을 갖출 수도 있는 그런 우려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에 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 설치나 여타의 어떤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조례에는. 충분히 말이 있는데 굳이 어떤 법의 근거를 가지고 핵심문화시설 100인 위원회가 운영되고 설치됐는지 이 조례에 대한 법의 근거가 뭔지를 찾아봤는데 못 찾겠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 국장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좋으신 말씀입니다.
먼저 위원회는 저희가 실질적인 위원회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개 위원회 중에서 정비를 해야 될 부분들 이 부분은 새롭게 검토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 그중에서 시장님이 위원장이신 게 두 개 위원회가 있습니다. 두 개의 위원회가 있고 그래서 그건 시장님이 당연으로 취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저희가 전체회의에서 만들고 특히 100인 위원회가 어떤 역할을 하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천뮤지엄파크하고 그 다음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건립합니다. 또한 인천해양박물관을 건립하는데 그런 국가 내지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서 물론 각 사업별로 추진위원회라든가 의견을 듣지만 그러한 의견이 하나의 위원회의 통로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모여서 과연 이게 어떤 국립시설이 아니면 어떤 문화시설이 설립되어야 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통로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의견 나온 것이 설계라든가 아니면 실제의 건립비라든가 이런 데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는 기구지 거기에서 편협적으로 결정이 되거나 아니면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렇게 안 되도록 기본방향을 갖고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숙의의 과정을 거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한다고 해서 사실은 100인이 되는 게, 대부분 건축물미술작품심의위원회 같은 경우는 72명이 되고 그랬을 때 다양한 의견들을 한다는 게 굳이 100인이 되어야 될 필요가 있느냐.
100인이 다양성에 대한 의미로 100인이라는 이름을 붙인 거고요. 현재로서는 전체적으로 95명이 구성되어 있는데 왜 100인이냐는 개념은 다양성과 그 다음에 많은 분들의 의견이라는 상징적 의미의 표현입니다.
그러면 지금 논란의 소지가 되고 있는 뮤지엄파크라든지 여타의 시설물들을 핵심이라고 보고 있고 그 다음에 그 핵심을 논란이나 방향을 잡는 데 다양한 의견을 만들기 위해서 95명을 했다는 정도의 판단으로써 보고 계시는 거지요?
이게 최초의 발의자가 전 의원이셨던 최용덕 의원이셨더라고요, 조례에 보면. 그러면 이걸 의원님이 대표발의를 하셨는데 문화관광체육국하고는 같이 상의를 하고 진행이 됐던 부분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국에서 좀 요청이 있었던 그런 형식을 가진다고 보면 되는 거지요?
이게 박물관 같은 경우는 박물관협의회가 있습니다. 협의회를 통해서 많은 박물관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고요. 그 다음에 미술관은 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가 별도로 있습니다.
별도로 있어서 거기에 그 위원회에서 나오는 의견도 있지만 박물관 그 다음에 미술관을 합친 뮤지엄파크 그 다음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그 다음에 인천국립해양박물관 이런 것들 많은 국가사업을 하면서 인천의 의견 이런 것들이 그런 건립에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뭔가 조직력이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 취지에서 위원회가 구성됐고 그렇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것은 기존의 박물관 진흥 조례나 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기존의 조례들이 다 있는데 굳이 이것을 만든 것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면서 결국은 편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우려가 생기지 않을까에 대한 부분들도 있고요.
또 하나는 이 100인 위원회를 넘어서 시민들이나 아니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나 이런 의견들도 충분히 수렴될 수 있는 구조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이 위원회만 구성이 됐다 이렇게 국장님께서는 말씀하시는 거지요.
네, 그래서 그런 좀 더 세부적인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예를 들어 박물관협회 그 다음에 미술관추진위원회에 대한 그러한 의견들도 여기에서 거기에 대표 되시는 분들이 같이 참여하고요. 일반시민들도 하고 그 다음에 언론 이런 데에서도 같이 하시고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위원회 지금 참여하고 있는 95명에 대한 명단 그 다음에 직책 그것만 좀 급하게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추가로 간담회 하신 것 회의록도 있으면 회의록도 같이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질의ㆍ답변과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3분 회의중지)
(16시 5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아까 말씀 듣다 보니까 저희가 질문드린 게 부평음악도시사업 하고 있지 않습니까, BP음악도시사업 하고 있고 인천음악플랫폼 만들어 가지고 사실은 지금 사무국으로 쓰고 있기는 하지만 두 개 다 아시지요? 아카이빙 사업을 지향하고 있고 음악박물관 사업에서부터 해 가지고 지향하고 있는데 어디에 집중하실 건지.
사실 제가 보기에는 부평 쪽에 이미 문체부에서 기금을 받았고 진행을 한 2년 넘게 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난항을 겪고 있기는 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어떤 식으로 집중하시고 선택하실 건지 그게 중요하다고 보이니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부분 부평음악도시는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그런 음악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특히 5년간 국가공모사업으로 33억의 사업비를 저희가 확보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부평은 부평이 대중음악 중심이 되도록 하고요. 그 다음에 개항장의 아트플랫폼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근현대음악의 그런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중첩이 되거나 그렇지 않도록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두 공간 다 알고 있어 가지고 그리고 사실은 전국적으로 음악도시사업들이 유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부산도 그렇고 광주도 그렇고 서울도 마찬가지고 서울에는 뮤직라이브러리 도 있고 다 가보셨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플랫폼 창동 61 그렇고.
그런 부분들에 비해서 사실 입지공간 자체나 아니면 건물구조 자체가 좀 많이 그런 것들을 하기에는 빈약하다고 느껴지기는 하는데요. 일단 그래서 등기소를 인수해 가지고 음악플랫폼을 하고 있잖아요, 인천은.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사무공간으로 다 활용이 되고 있는 그런 느낌이 오고 있고 그 다음 부평 같은 경우에도 사실 그런 것들 큰 포부를 갖고 시작했지만 이용률이라든가 프로그램이라든가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있고 해서 지금 사실 한 반 정도가 지났잖아요, 부평음악플랫폼 같은 경우에는.
네, 그렇습니다.
반 정도가 지났는데 앞으로 한 2년 반 정도가 남은 것 같은데 이것에 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그리고 정상화를 시켜야, 제가 알기로는 사업비가 3년까지 지급이 되고 나머지 2년 같은 경우에는 자체사업으로 진행을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응답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현장에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아니면 전문가 분들의 의견에 대한 것을 별도로 설문이 되든 아니면 현장토론회가 되든 이런 걸 해서 개선방안을 찾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토론회 말씀하셨는데 토론회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 원탁토론회에서부터 주민공청회까지 해 가지고 많이 했는데 사실 그것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인사이동도 굉장히 잦았잖아요, 부평 같은 경우에는. 센터장이 몇 번씩 바뀌고 이것도 계속 구조를 바꾸고 있는데 제일 큰 문제는 국비를 그만큼이나 확보를 하고 굉장히 큰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평의 주민들이 아직 음악도시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느낌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음악도시가 우리하고 직접적으로 뭔가 소득이라든가 이런 생활여건 변화와 연계가 안 되는 분야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실상 호응이라든가 이런 것은 낮은데요.
저희가 홍보기법이라든가 아니면 또 시민들이 직접 생활과 문화향유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을 별도로 찾겠습니다.
그 부분이 제가 좀 되게, 원래 도시계획을 수립했을 때도 그 계획이 완벽하게 구성이 된 다음에 시작하신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가까이 계속 프로그램이나 장르를 바꿔가면서 하고 있어서 사업이 실패한 것 아닌가라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은.
국비지원 기간이 6개월밖에 안 남은 시점이고 2년 동안 시비 확보를 또 하셔야 되는지 아니면…….
그렇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 사업을 계속 쥐고 가야 되는 건지 아니면 확보방안이라든가 확보를 했을 때는 성공을 꼭 시킬 수 있다는 그런 것이, 플랜이 나와 있는지 답변을…….
이건 어떻게 저희가 부평음악도시에 대한 부분을 포기하거나 줄이거나 그럴 계획은 없습니다. 어떤 형태로든지 그걸 잘 살려서 정말 특화된 그런 부평음악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평음악도시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두 문화공간들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어떤 경영이라든가 기획이나 이런 것에서 계속 흔들리고 있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부분에서 좀 많이 속이 상하고 있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는 했었는데.
인천음악플랫폼 같은 경우에도 지금으로 봤을 때는 접근성이라든가 이용률이라든가 이게 아직은 분석이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모르겠고 설문을 하신다고 했는데 설문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잡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려나 이런 것들을 꼭 불식시킬 수 있으셨으면 좋겠고요. 다음번에도 같은 질의를 했을 때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렸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진정서 건에 대해서 아시지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선학경기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지금은 시간대가 기존에 사용하던 시간대하고 조금은 달라졌다 이런 내용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떻게 된 건지 위탁업체가 바뀌면서 그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간이 바뀐 건지 그걸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선학빙상경기장이 아까 수지에 대한 부분, 별도의 자료에 대한 말씀도 있었습니다마는 저희가 그동안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시설이 일부 수지율에서 너무 열악하다라는 지적이 있어서 이러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위탁으로 전향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빙상을 이용하는 선수나 아니면 꿈나무나 이런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까 시간대 변경이 되게 됐습니다. 그래서 10시간, 14시간이었던 부분에 대해서 시간이 줄어든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간의 확보라든가 이런 개선안을 같이 논의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가되는 많은 빙상에 대한 꿈나무라든가 새로운 선수 육성에 필요한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까 그 시설 가지고 한계점에 있어서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최대한도로 공공시설이 공익성에 저해가 되지 않는 차원에서…….
국장님, 그게 아니고요. 그건 알겠는데 기존에 있던 선수들이 인천대표 아니에요, 엘리트선수들.
네, 등록선수가 있습니다.
네, 등록선수들이잖아요. 그러면 등록선수들이 원래 그 경기장을 이용해서 먼저 선적으로 이용하고 훈련을 마치고 해야 되지 않냐 이거지요.
늘어나는 것은 저도 알죠. 선수들이 당연히 늘어나고 하지만 이 친구들이 대표 아니냐 이거예요. 대표 아닙니까?
등록선수가 전체 대표는 아니고요. 일부 대표도 있고 그렇게 구성돼 있지만 어쨌든 등록선수든 아니면 대표선수든 아니면 일반선수라도 기존에 쓰고 있던 게 조정이 돼서 불편함을 느끼는 건데요. 저희가 최대한도로 이 부분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어저께도 통화를 했어요, 잠깐 그분하고. 그런데 밤 11시 반에 경기장에 계시다는 거예요. 거기 끝나는 시간이냐 그랬더니 아니다, 몸을 풀고 이제 시작할 거다, 12시부터 새벽 1시 50분까지.
아니, 10살밖에 안 된 애들이 그러고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성장을 하고 잠을 자고 그래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 시간에 걔네들이 거기 가서 열심히 하고 잠 안 자고 학교 가고 말이 안 되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화가 나는 거예요. 저도 화가 나지만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자식들이 잘되기 바라지만 그 아이들이 갑자기 그런 시간에, 6시부터 8시까지 사용하던 그 시간을 배제하고 위탁업체에서 너네들은 하지 마라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다면 황당하지 않습니까.
밤 늦게 나가 가지고 걔네들이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진짜 너무 억울하다 나는 마음이 아팠어요, 그 얘기를 듣고. 물론 한쪽의 얘기만 듣고 할 수 없지만 시간도 다 조율을 해야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이 짠한 그런 얘기를 듣다 보니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지금 여기의 대표 관리자가 전혀 바꿀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과천에 있는 팀들이 와 가지고 그 시간에 이용하고 또 거기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일반사람들도 같이 들어와 있어요. 수익률을 내기 위해서 그러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는 건 좀 틀리지 않냐 이거죠. 너무 불이익을 당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면밀히 검토를 해서 저희가 조정을…….
이게 면밀히 검토를 하시지만 이것은 바꿔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인천에서 경기를 하고 인천 선수들인데 64페이지에 어떻게 돼 있어요. 엘리트를 육성하신다면서요. 엘리트 육성이 아니잖아요, 지금.
대관해 준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대관을 했을 때 이 친구들이 가서 그 시간에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을 했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런 게 없다 이겁니다. 처음부터 수의계약이나 이런 게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을 해요.
계약 부분은 저희가 입찰을 통해서 계약을 했고요.
입찰을 통해서 계약을 했을 때 그것을 넣었냐 이거죠, 전제조건 같은 것을 이 친구들.
그 친구들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엘리트 선수들이, 인천출신들이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게 우선 아니냐 이거예요. 광주나 성남에서 와서 하면 인천에서 뭐하러 운동을 합니까.
그 부분 저희가…….
우선순위를 안 주면서 엘리트를 육성한다고 여기 64페이지에 나와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66페이지에 있는 동호회 이런 사람들 육성하는 것보다 100억인가 이것을 투자해 가면서, 그렇죠?
좀 틀리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강하게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다 보여주시고 또 거기에다 강하게 얘기를 하셔야 돼요.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인천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더 그런 불이익이 안 되는 것을 전제하에 저희가 근본적으로 관계되는 관리용역 회사로 하여금 근본 대책을 강구해 달라는 얘기를 해 놓은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참여하는 많은 선수단 그 다음에 코치진 그분들하고…….
코치도 거기 두 분 다 해고가 됐다는데. 코치도 해고가 됐고 코치가 없으면 사용을 못 한대요. 그렇지 않습니까,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야 하니까.
네, 지도를 해야 되니까요.
지도를 해야 되는데 코치가 없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정확한 건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없다고 하죠. 거짓말하지 않겠죠.
어제도 12시 20분부터 그 지하에서 타는데 로커에 불을 다 꺼놨대요. 저한테 동영상이 왔어요. 동영상을 보니까 껌껌하더라고요. 새벽 1시 50분까지 타야 되는데 라카 룸 끄면 어디 가서 옷을 입고 뭐를 해요. 이것 횡포 아니에요, 횡포!
그 대표가 너무 횡포를 부리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특히 세심한 것까지 챙겨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천이, 저희들도 선거 프레임처럼 인천을 인천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하듯이 강한 인천도 만들고 해야 되는데 인천체육이 전국대회 나가면 5등 안에 듭니까. 안 들죠?
김연아를 꿈꾸는 아이들이고 박태환을 꿈꾸는 아이들이 불이익을 당하면서 운동을 한다면 조금 진짜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체크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 국장님, 관계자 분들과 민원인들 그리고 확인하셔서 대책을 강구해 가지고 우리 위원님들 다 궁금하신 사안이기 때문에 별도 보고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서구 전재운 위원입니다.
지금 체육회 관련 자료 잘 받았고요. 운영규정이 있어 가지고 회비 납부되는 것을 본 위원도 알고 있어서 보고 싶어서 봤고요.
여기 보면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은 예외 규정이 있나요, 회비를 안 낸 것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 규정에 보면 그것 없는데, 부회장님은 안 내는 게 아니라 당연직이나 아니면 신문사 대표님은 안 내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올해도 안 냈는데요, 4월 30일까지가 내는 것으로 돼 있는데.
답을 좀 주세요.
그 부분은요…….
체육회 관련해서 나오신 분 답변해 주세요.
본 위원이 아니까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인천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배진수입니다.
관련 규정을 보면 상임부회장님은 내지 말라 이런 내용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셔야죠, 그러니까.
규정으로는 저희가…….
그러면 작년부터 안 내셨으면 해촉사유 되는 것 아니에요?
모든 이사회에 별도 예산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걷어서 체육회 이사회에서 내부적으로 이렇게 이걸 운영하는 거죠. 여기서 운영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작년도 안 내고 올해도 안 내셨는데 그것을 어떻게 운영해요? 누가 운영해요? 그러면 회비도 안 냈는데 누가 어떻게 해요?
뒤에 운영규정을 보시면 내용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쪽 운영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임부회장님 일에 대해서…….
아니, 이것 해촉사유 돼요. 맞죠?
내라 이렇게 하기가 굉장히 좀 어려운…….
아니, 여기 규정이 있고 또 다 있어요. 있는데 대표 상임부회장님이면 시장님 대신해서 활동하시고 인천 전 지역을 인사하고 다니시는데 겉으로 다니신 거네요, 그러면?
바로 이것 처리하시죠. 국장님, 해촉사유가 되니까 어떻게 처리하셔야 되지 않겠어요?
임원 회비에 대한 운영규정에 대해서는 오늘 부장님이 와서 말씀을 했으니까 저희가 별도로 이게 해촉사유가 되는지 이것에 대한 규정을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네, 그것 좀 확인해 주시고요. 규정을 보시고요.
올해도 2018년도 보면 4월 30일까지 내는 것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내신 분이 두세 분밖에 안 되세요. 그것은 올해는 바쁘시니까 안 하시는 것으로 알아들으면 되지 않을까요? 못 하는 것으로 알아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여기 최순자 부회장님 같은 경우에는 체육회 임원이시면서 교육감 후보로 나오셔도 되는 건지 그것은 선관위에서 잘 알아봐야 되겠지만 어쨌든 현황이 그렇습니다.
우리 시체육회도 모범이 돼서 각 군ㆍ구 체육회에도 지금 규정이 이렇게 있거든요, 임원 회비 내는 규정이. 그런데 제가 있는 서구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어제 미리 공문을 보냈는데 아직도 현황을 안 주세요. 그래서 제가 담당부서 문화체육과, 구청에다 질타도 하고 했는데 위가 이러니까 밑에도 다 이런 거죠.
체육회 관련해서는 본 위원이 우리 상임위원님들하고 같이 계속 한번 보겠습니다.
특이사항이 있으면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팀장님도 답변하시느라고 수고하셨어요.
도서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도서관 원장으로 되어 계시죠?
정확한 명칭이 인천광역시 도서관발전진흥원 맞죠?
그런데 이게 전에 연구용역을 주셨잖아요. 연구용역은 다 읽어보셨죠?
그래서 이 연구용역이 2017년 12월에 완성이 됐고 지금 7월 그러니까 약 7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요.
보셨다시피 약간 조직구조가 좀 모호한 감이 있다. 그러니까 법률검토를 다퉈야 될 부분들이 몇 개 있다라는 건 아시죠?
그래서 7개월 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교정되거나 지금 바뀐 부분이 있는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용역에 대한 내용이 그렇게 조직에 대한 부분도 있고 발전방안도 있고 그렇게 포괄적으로 돼 있습니다, 용역 자체는.
발전방안이나 조직 자체에 대해서 분리되기도 했고 포괄적으로 되기도 했고, 제가 공부 많이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사장과 특히 진흥원장, 처장 이 부분과 그 다음에 인천광역시 관련 조례 그 다음에 민간위탁에 대한 규정 이 부분에 있어서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민간위탁에 대한 규정은 분명히 법인이나 단체인 진흥원에 위탁을 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이 부분이 국가에 위탁을 한 거냐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가 고문변호사를 통해서 법률검토를 지금 하고 있고요.
지금 하고 계세요?
지금까지 그것을 진흥원에서 해 왔고 구체적인 것으로 해서 잘못됐으면 정리를 해 나가는 걸로 한다. 그리고 향후 대책으로다가 그러면 파견형태를, 겸임이 아닌 파견형태에 관한 방법 이렇게 해서 다양성을 열고 대안을 만들고자 지금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재단법인 형태가 인천문화재단처럼 발전방안에도 나와 있습니다. 조직의 형태를 바꿔야 되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나와 있기도 하고 이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업무라인이나 이런 것들이 이원화돼 있는 현상이 좀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굉장히 불편하실 것 같아요, 사실 도서관 같은 경우는.
그리고 인천광역시 도서관이 다른 군ㆍ구보다는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더라고요, 꽤 고무적인 성과인 것 같은데.
네, 316개 정도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7월 27일에는 선학 별빛도서관까지 개관을 하게 되니까 도서관정책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고 계시는 것 같고 2014년에는 책 읽는 도시, 책의 수도 인천까지 하시면서 그런데 정책적인 라인이 되어야 될 도서관발전진흥원 자체의 조직구조가 말끔하지 않으면 오히려 지금 하고 계시는 도서관사업에 저해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법률검토를 하고 계시다고 하니까 언제쯤 제가 내용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하여튼 저희가 지금 현재 하는 겸임제도가 법적으로 위배가 되는 거라고 판단이 되면 빠른 시일 내에 바꿔야 되고 그 다음에 논의를 해서 그 부분이, 시가 모든 재원을 줘서 그 다음에 시의 지도와 관리를 같이해서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재원이 구성되지 않으면 사실 의미가 없거든요.
그것을 시가 주기 때문에 시가 위탁을 받은 게 아니고 민간이 위탁을 받고 시는 거기에 따른 원장만 가고 있기 때문에 그게 과연 민간위탁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 거냐 이것에 대한 아까도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부분을 명쾌히 저희가 정리하겠습니다.
굉장히 의견이 분분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법률적으로는 좀 위험하다. 법률적으로 다퉜을 때 열이면 열 다 이게 합의를 봐야 되는 건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이 부분은 정말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니까 같이 고민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인천 문화예술과에서 지금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저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들 굉장히 많습니다. 천 개의 문화오아시스 같은 사업이라든가 그런 사업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고 오히려 민간 쪽에서 반기고 있으니까 생활문화 쪽 많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궁금한 게 있습니다.
옛날에 그런 공간의 역할을 했던 게 주안에 있던 인천시민회관 자체가 역사적인 공간이고 문화적 공간인데 사실 지금 터만 남아있고 공원화되고 그 뒤에 다시 또 ‘틈’이라는 게 생겼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그 부분 사실은 어차피 굉장히 오래전 얘기기도 하고 시민회관 같은 경우는 역사적으로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다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다시 또 비슷한 ‘틈’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런데 ‘틈’이 사실 이용률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모르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니까 설명 한번 부탁드릴게요.
‘틈’은 우리 먼저 있었던 구)시민회관의 기능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틈’은 새롭게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서 또 AR, VR이라든가 아니면 그러한 사업들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그 다음에 그것을 통해서 창직과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그걸 인천TP와 연계해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 금년도에도 한 400명 정도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60명은 직장을 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시켜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틈’에서 하는 그런 사업들이 또 주안 지역이 문화지구로 지정됐지 않습니까. 그것과 연계해 가지고 기능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성과자료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그냥 이것 질문하고 앞으로 질문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트센터인천이 있는데 약간 어떻게 보면 굉장히 핫이슈잖아요. 핫이슈인데 제가 얼마 전에 아트센터인천을 가봤습니다. 개관이 계속 안 되고 있다 보니까 건물이 낡기 시작하더라고요.
굉장히 속상하게 보여지고 있고 위에서 내려다보면 황망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게 속이 상해서 그런데 아트센터인천이 열리면 연간 예산은 어느 정도 생각을 하시죠?
그 부분은 10월에 개관을 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연간 사업은 특별회계 사업으로 해 가지고 경제청에서 예산을 세워서 경제청 조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의 1년 운영비가 얼마가 되는지는 제가 경제청과 협의를 해 가지고 별도로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지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도 있고 대표적인 극장들이 부평아트센터도 있고 많이 있는데 사실은 극장 가동률이나 아니면 공연의 어떤 콘텐츠라든가 이런 것들이, 인천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공연에서 굉장히 열악한 환경을 취하고 있다는 게 사실이긴 한데 아트센터인천은 거대한 매머드급 사업이라고 볼 수 있고 그런데 그것을 갖다가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제가 보기에 이게 자칫 잘못하다가는 적자난에 허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실은 저희도 많은 포럼을 가보면 알겠지만 민간극장이라든가 국립극장 가동률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월, 화, 수, 목이라는 평일 시간대 극장 가동은 어떤 식으로 대관을 하실 거고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실 건지 그래도 아주 간단하게라도 들은 바는 있으실 거니까 대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반 극장하고는 달리 특별 기획공연을 중심으로 할 계획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우리 문화예술회관 여기는 4개 예술단이 있어서 정기 공연이라든가 이런 수시 공연이 가능하지만 거기는 특별공연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그렇게 저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대답 자체가 내용이 많이 안 보여 가지고.
그러니까 그 가동이 안 되는 시간에 특별공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특별공연은 기획공연을 말씀하시죠?
네, 기획공연이죠.
기획공연 같은 것을 말씀하시는데 사실 기획공연을 하고 있는 극장들이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서 수익률 자체도 담보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인데 또 아트센터인천마저 열리게 되다 보면 그리고 클래식 전용극장으로 설계가 되다 보니까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기에는 사실 한계가 좀 있죠. 그렇다면 클래식만으로 수요조사를 사전에 하셨는지도 궁금한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거기가 사실은 자가용, 자차가 없는 이상 접근하기가 약간 힘든 구역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연구나 분석이 되신 다음에 오픈을 한다든가 개관을 해야지 그것이 무리 없이 가동될 것 같다는 생각도 좀 있고 그런데 너무 늦었잖아요.
사실은 시민들이 많이 바라고 있긴 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기획공연이나 특수한 공연에 대해서도 어떤 플랜을 조금이라도 앞으로 생각하시겠다 이런 답변보다는 국장님의 생각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부분이 저희가 예산을 편제하거나 저희 소속에 직제가 돼 있지 않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답변을 제가 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고요.
네,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문화관광국장으로서 전체적인 문화예술 관련 시설에 대한 공연이 시민의 문화향유가 될 수 있도록 제가 경제청과 긴밀히 협의해서 효율적으로 하게 하고 참고로 저희 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도 전체적으로 한 314일 정도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 81% 정도의 가동률을 하고 있는데 그것 또한 더 올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특히 아트센터 건에 대해서는 아까 유세움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계획에 의해서 개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제가 별도로 챙기겠습니다.
네, 꼭 챙겨주시고요.
왜냐하면 우려되는 것이 굉장히 대규모 매머드형의 극장들이 전국에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것들이 학원 대관을 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활용이 돼요. 그 부분이 굉장히 우려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행사성의 그런 것들이 거기에는 없었으면 좋겠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기부채납 문제 관련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조속하게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문하세요.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사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10년 전부터는 어떤 문화라는 자체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를 더 중시 여기고 있는 상황인데 인천의 현안에 대한 부분들을 보면 뮤지엄파크라든지 아트센터라든지 다들 건물 중심으로만 가는데 그것 자체도 시민의 총의가 모아져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부지가, 저도 오늘 놀랐어요.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뮤지엄파크 같은 경우는 세 번, 네 번이 옮겨지는 그 과정에서 기대심리나 아니면 여러 가지의 논란들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데 사실 아트센터도 그렇고 뮤지엄파크도 이 내용 대체적으로 봤을 때는 어떤 문화기반시설이나 다른 것들도 이렇게 입주가 되고 이러면 멀티플렉스 정도로 이상하게 가버리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염려도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더 면밀히 보시고 지역문화 활성화나 아니면 정말 작은 문화지만 그 작은 문화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고민들이 더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그런 과정에서 지금 관리ㆍ감독기관들이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최근에 인천 관련해서 기사를 검색했는데 인천예총 30년사 내용은 잘 아시죠?
이게 ’13년도, ’14년도에서 7000만원 예산이 적은 돈 아닙니다. 이게 30년사 책 만든다는데 아직까지 안 만들어졌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관리ㆍ감독은 진행되고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책이 안 만들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최대한도로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으로 원상회복에 대한 검토라든가…….
원상회복이라는 게 어떤 환수조치를 얘기하는 겁니까, 아니면 책을…….
그 사항까지도 저희가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문화단체는 다 소중해요.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들이고 예총이나 민예총이나 미협이나 다 소중한 단체들인데 이 자체가 관리ㆍ감독, 보조금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다들 물론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로운 영혼의 어떤 그런 게 있으시니까 다 함께 가게 하지는 못할 거예요.
하지만 철저한 관리ㆍ감독들로 인해서 시민의 세금들이 함부로 세지 않게끔 되어야 되는 것은 원칙적인 거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문화예술과에서 조사를 한 정도죠?
그것을 감사실이나 이쪽에서 진행할, 금액이 작아서 안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업무영역이 민간영역이기 때문에…….
보조금에 대한 부분들도 그렇습니까?
네, 민간영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체크를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그 분야까지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진행에 대한 조사내용하고 결과보고서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고 사실 미추홀문화회관이나 미추홀구에 위치하고 있는 수봉공원의 문화회관 다 여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 작은, 작은이 아니죠. 30년사 책 한 권 내는 것에 대한 결과보고도 잘 안 이루어졌을 때 굉장히 좀 더 철저하게 관리ㆍ감독을 해야지, 이런 시민들의 문화공간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단체들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잘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관광공사 관련해서 오전에 저희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조금 본 위원을 비롯해서 다들 여기 참여하셨던 위원님들 참담한 심정이었어요.
사장님의 답변 태도나 아니면 조직장악력이 물론 저희가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는 없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부재한 부분들이 있었고 거기에 조직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글로벌축제추진단장이라는 직책으로 지금 상임이사가 대기발령 상태에서 거기에 넘어간 건 다 알고 계시죠?
그리고 그분 상임이사가 2015년도에 오면서부터 심각한 어떤 개인적인 비리를 하셨던 건 알죠?
그냥 단순한 사안으로 업무용 차량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지만 목동에서 출퇴근을 지속적으로 해 왔고 심지어 감사받고 조사받고 있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그 차량을 개인이 이용하고 그리고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는 들리는 말로는 서류까지도 이렇게 바꾸라고 할 정도로 대담한 것을 넘어서 상임이사라는 자리가, 저도 오늘 구체적으로 연봉까지 물어봤습니다.
서민으로서는 생각하기도 힘든 굉장히 큰 그 금액을 대기발령 상태에서 하는 일도 없이 그리고 직원들하고 제대로 소통도 안 되는 그런 위치에서 지금까지 있는 겁니다. 그리고 9월이면 임기가 만료돼서 퇴사를 한답니다.
이게 이해가 되지 않는 아마, 저 복지시설에 있었거든요. 아시잖아요. 복지관 관장을 했어요. 시설장을 했습니다. 이 부분의 100분의1만 되더라도 시설장부터 해서 전부 다 문제가 됐을 겁니다.
그렇게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하셨잖아요, 시에서. 왜 이분에 대해서는 사장님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 다음에 우리 국에서도 솔직한 말로 들리는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전임 시장님의 비호가 있었지 않느냐 하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정말 그렇지 않길 바라지만 객관적인 상황들이 어떻게 그런 분들을 시민의 혈세를 주면서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관리ㆍ감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런 현상이 생기느냐. 그건 정말 통탄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을 주시고 그리고 이후에 어떻게 조치하실 것인가에 대해서도 국장님 정말 믿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감사원 감사도 이어졌고 그 다음에 경찰과 검찰에서 수사도 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상임이사에 대한 건은 자체조사를 통해서 결론이 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자체조사한 내용도 저희가 면밀히 한번 받아봐 가지고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는 다 봤습니다.
아니, 자체조사를 해 가지고 했던, 관광공사가 했던 것 그 내용을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단의 노력이 아니고 이것은 감사의 내용이 아니고, 절차의 내용이 아니고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거든요. 이분이 9월이면 그냥 가시는 거예요. 가시더라도 그 부분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있었을 때는 소급해서라든지 그런 부분들도 다 감안하실 수 있는 것이죠?
네, 가고 난 다음에 그런 부분은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일 거고요. 그전에 저희가 자체감사해서 어떤 문제로 인해서, 자체감사를 해서 그 내용을 저희가 면밀히 검토를 해 가지고 거기에 무슨, 아까 말씀하신 지나친 보호라든가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그런 것을 제가 면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검토할 사항은 아니고…….
그런데 이제…….
충분히 인지하고, 우리 해당 과장님이 누구십니까?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계셨던 부분이죠?
네, 금년 1월18일 정도 경에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1월달부터 6월 달까지고, 정말 이게 어떤 시민의 입장에서 용납이 될 수 있는, 이게 언론에서도 굉장히 많이 나왔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저도 일반시민으로서 그 기사를 접하고 분노를 했던 것이거든요. 심지어 갖가지 추측들이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빨리 결과에 대한 조치를 좀 부탁을 드릴게요.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대답해 주세요.
요즘 시티투어 잘 운영 되고 있습니까?
시티투어에 대해서는 앞으로 개선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돈이 들어갔는데 개선이 많이 필요하죠?
개선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작년부터 관광코스가 1코스, 2코스, 3코스 해 가지고 운행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그렇게 하는…….
시에서 운영을 합니다. 운영을 하는데 인천에 만약에 1코스로 예를 든다 하면 차이나타운, 월미도 이렇게 해서 요구를 하면 차량을 보내주고…….
시정투어 코스입니다.
시정투어 코스입니까?
그것 지금도 운영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그게 작년부터 운영이 돼 가지고…….
그전부터 계속 했었습니다.
언제부터, 정확하게 언제부터예요?
그것은 행정국,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사업인데요. 그 부분은 별도로 파악을 해서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정말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초선이다 보니까 이것저것 공부를 하면서 회의록을 살펴보게 됐습니다.
오늘도 업무보고하시면서 검토하시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어림잡아 한 이삼십 건 되는 것 같은데 지난 246회 시의회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인천시의 역사, 인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된다고 이런 안건이 있었는데 그래서 국장님께서 지적사항에 따라 전반적으로 다시 재검토하겠다고 답변하셨는데 지금 시간이 조금 지났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된 부분이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시사편찬위원회에 참여해서 시사편찬위원님들하고 그곳에서 여러 안에 대한 논의를 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발전방향의 토론회를 만들어 가지고 토론회도 개최를 했고 그래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해서 서울에 있는 서울의 역사 관련한 기관의 담당국장님을 초빙해서 특별 말씀을 듣고 이런 과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직과 직제만을 변경하는 그런 내용에다가 실제 어떤 업무가 그 안에 들어가서 발전돼야 할 것인지 그런 것을 2단계로 같이 논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검토했던 자료를 제가 받아볼 수 있는 거죠? 충분히 받아볼 수 있는 것이고…….
검토라 하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해야 되겠다 이런 것들을 한 다음에 그때까지 사업이 약간 답보 상태로 있는…….
답보 상태가 아니고요. 시사편찬위원회를 금방 조직을 바꾸거나 아니면 다른 것과 통합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어떤 것이 발전방향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또다시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방향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요. 뭐 장소 문제도 있을 수가 있고 그 다음에 어떤 업무 범위의 영역을 어디까지 봐야 되나 그런 것들에 대한, 먼저는 직제를 바꾸자는 것만 가지고만 중점 토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업무영역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것도 또다시 논의를 하자는 얘기를 갖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저희 위원님들이랑 해 가지고 모두가 설득될 수 있게 뭐 시민참여 논의도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런 논의들을 할 때 꼭 같이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모시고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인동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는데요. 제가 이것은 공신력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보 받은 사항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시를 받은 피해자 김땡땡은 지시를 어길 경우 사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위력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여 이를 거부하지 못하고 행한다’. 이것이 비일비재한 일들이라는 것이죠.
관광공사에 감사를 하는 기관이 있다고 하나 그분들 역시 인사상의 불이익이나 고과 점수에 대한 반영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 것입니다. 그러면 국장님께서 또 과장님께서 그것을 확인하고자 하는 과정상 불이익을 감수하고 그분들이 어떤 말씀을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불투명한 결과가 이미 예상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공신력 있고 공정한 결과치를 얻으려면 관광공사에 근무하시는 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한 의견을 전체 수렴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십니까?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부평에 전에 그런 사례가 있는데요. 그것 때문에 특위도 거론되고 그랬었는데 주차요금 불과 몇 천 원 때문에 그 직원이 자의적으로 사직을 하고 나갔어요. 물론 환수 그런 부분도 있겠지요. 그런 부분들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네, 알겠습니다.
우리 조직에 지금 이 시대에 아직도 그런 적폐가 있습니까?
하여튼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눈을 크게 뜨고 있겠습니다.
국장님 전국체전이 조금 있으면 또 시작되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제가 관심이 많은데요.
물론 전국체전에 대해서 지원 준비라든지 올해의 목표라든지 선수와 지도자들에 대한 훈련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격려라든지 어려움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 잘 진행되고 있나요?
네, 훈련이라든가 목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위원장님이 좋으신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그런 부분들은 본 위원이 관심이 있으니까 향후에 우리 체육과장님께서 그 부분을 별도로 저희한테 보고를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므로 질의 및 답변종결을 선포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여 주신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는 내일 10시에 개의하여 인천시설공단, 여성가족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2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임조순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유지상
문화예술과장 김재익
문화콘텐츠과장 김진숙
문화시설기획단장 이명수
관광진흥과장 백완근
마이스산업과장 김인수
체육진흥과장 신중환
문화예술회관장 김경아
미추홀도서관장 김희종
시립박물관장 정태범
문화재정책담당 김진서
○ 기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채홍기
상임이사 최혜경
기획조정실장 이용식
관광사업단장 김문성
MICE사업단운영팀장 이종득
(인천광역시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배진수
(인천시영상위 원회)
사무국장 강석필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