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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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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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 10월 15일 (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3.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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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8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수고하시는 연구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제2항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제3항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2018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여 사업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 점을 참고하시어 간단명료하게 질의ㆍ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성모 원장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성모입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드리기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총무과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권문주 질병연구부장입니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입니다.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창근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박운배 총무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기 배부해 드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책자를 위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예산사업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쪽 기구, 정원 등 일반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9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이 되겠습니다.
2018년도 주요예산사업은 22건에 82억 700만원으로 2018년 9월 20일 현재 75.1%인 61억 66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당초 사업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속한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쪽 질병연구부의 지역거점진단센터 운영비 지원입니다.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통해 의뢰되는 메르스 등과 같은 감염병의 지역 내 발생 의심검체에 대해 신속진단검사를 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3억 5400만원으로 감염병 진단장비 3종을 구매완료하였고 시약, 초자와 유지보수용역비, 시설장비유지비를 집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식중독 진단 및 예방사업입니다.
집단식중독 발생 시 원인균의 규명과 감염병 관련 연구ㆍ조사사업을 통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4억 3700만원으로 식중독 진단 및 연구ㆍ조사를 위한 장비 3종 구매 등 4억 700만원을 집행완료하였고 시약, 초자와 시설장비유지비를 집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감염병 진단 및 감시입니다.
법정 전염병을 신속진단하여 감염병 발생을 조기 차단하고 매개체 밀도감시를 통해 매개체 전파질환의 유입 및 확산을 막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3억 5400만원으로 진단검사장비 6종 구매 등 2억 8100만원을 집행하였고 시험검사용 시약 및 초자와 DMS 유지보수용역비 등을 집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식약연구부의 유통식품검사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입니다.
유통식품검사와 식품제조업소의 자가품질검사, 농산물의 방사능과 중금속 등을 검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8300만원으로 검사장비 구입과 시설비, 공공유지비 등 현재 86.9%를 집행하였으며 향후 유통식품검사를 위한 시약, 초자 구입과 검사장비 벨리데이션(Validation)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2쪽 식약미생물 검사 강화입니다.
식ㆍ의약품 미생물 감시체계 구축으로 식중독 예방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억 7600만원으로 1억 2700만원을 집행하였고 향후에도 식약미생물 검사를 위한 시약 및 초자 구입비 등으로 집행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대기환경연구부의 대기관리시스템 운영이 되겠습니다.
연중 인천시 관내 대기질의 측정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 및 오존예보제 운영과 실시간 대기질상황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9900만원 중 7억 44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아직 미집행액 8억 5500만원은 이달 중으로 대기오염환경전광판을 교체하고 12월에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과 고잔 도시대기측정소 이전ㆍ설치에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지자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운영입니다.
대기오염측정망의 교체 및 신설을 통해 시민과 유관기관에 정확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원이며 노후 대기오염측정소와 도로변 대기측정소 4개소의 교체를 모두 완료하여 현재 정상가동 중입니다.
다음은 29쪽 대기오염도 검사입니다.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고 환경소음도 및 민원 소음ㆍ진동조사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7900만원 중 사업장 비산먼지 측정기 및 복합악취 분석용 시료채취주머니 구입 등으로 1억 41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남은 잔액은 공공운영비 및 시험연구비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생활환경 오염도조사입니다.
악취 및 실내공기질 관리, 대기 중 석면 검사 등을 통한 생활환경정책 수립을 위한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400만원 중 전기영동장치 등 장비 9종과 악취 등 시료채취용기 구입 등으로 3억 20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남은 잔액은 생활환경 오염도조사를 위한 재료비와 시험연구비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기후대기시스템 운영입니다.
대기 중에 기후변화물질과 유해대기물질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환경대기질 변화량을 파악하여 시민건강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 4억 900만원 중 산성강하물 측정기 구입 등에 3억 59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집행잔액은 추경에 감액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물환경연구부의 먹는 물 안전성조사입니다.
약수터, 정수기 등 먹는 물과 민방위 비상급수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수질검사 등을 통해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 6300만원이며 시료채취차량과 시료분석용 표준품 구입 등으로 2억 300만원을 집행완료하였고 현재 수질자동분석기 등 10종의 시설장비유지비와 검사 시약, 초자 구입을 위해 4분기에 집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36쪽 토양 및 폐기물 안전성조사입니다.
토양오염도 검사,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 유해인자 검사 등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6100만원으로 외주장비, 가속용매추출기 등 1억 3300만원을 집행하였고 향후 시설장비유지비와 시약, 초자 구입비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 방류수 검사입니다.
폐수배출사업장과 환경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조사하여 수질 및 수생태계의 오염을 예방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 2억 7600만원으로 2억 5000만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4분기에 시약, 초자 및 재료비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43쪽 동물위생시험소의 가축전염병 방역관리입니다.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수공통감염병 근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2100만원 중 1억 5800만원을 집행하였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위한 시약 및 초자 구입과 실험장비유지비 등을 지출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46쪽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장비구입 지원입니다.
축산물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산물 검사장비를 국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회 추경에서 1억 2200만원 증액된 5억 400만원으로 3억 53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현재 질소농축기 등 검사장비 8종 10대를 구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47쪽 유통축산물 검사 추진입니다.
유통축산물에 대한 검사로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축산물 유해잔류물질 검사 강화로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억 6400만원으로 1억 4300만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검사 시약 및 소모품 구입으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8쪽 야생동물 구조관리체계 구축입니다.
조난 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야생동물 구조ㆍ치료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 1회 추경에서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재료비 등을 조정ㆍ편성하여 지출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9쪽 주요 현안사항입니다.
첫 번째, 51쪽 24시간 대응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입니다.
이번 메르스 발생은 지난 9월 7일 쿠웨이트를 방문하고 입국한 61세 남성으로 9월 8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메르스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 환자는 예우가 좋아서 지난 9월 18일 완치 판정되어 격리 해제되었고 9월 22일에는 인천 5명을 포함한 밀접접촉자 21명이 격리 해제되어 위기경고 수준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되었습니다.
52쪽입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이번 메르스 발생 때부터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총 28건의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메르스 비상대응 검사 현황과 감염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53쪽 악취 집단민원 적극 대처입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 등 여러 지역에서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악취가 발생지역에 따라 가스취, 하수취, 주물취, 화학취 등 다양하고 악취 지속시간도 풍향과 풍속에 따라 수시로 변동하여 정확한 발생원인과 유형을 특정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54쪽입니다.
그동안 송도국제도시 일원과 도화지구 e-편한세상 주변, 청라국제도시 주변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오염도조사를 실시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가스 누출에 의한 악취를 일부 확인했습니다.
55쪽입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앞으로 실태조사와 오염도조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지난번 추경에서 확보된 악취분석을 위한 장비탑재차량 구입예산이 시 환경녹지국 대기보전과로부터 우리 연구원에 재배정되어 현재 조달 구매 중에 있습니다.
우리 원에서는 이동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악취근원을 찾고 악취관리가 확실히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적을 충실히 반영하고 연구원의 주요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ㆍ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바로 질의ㆍ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환경자원학회 주최 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서 35개 항목 모두 만족도평가를 받았다는 기사를 최근에 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포상도 있었고요. 그 다음에 학술연구 분야 최고기관을 입증하는 그런 연구논문 성과들도 많이 내고 계시는 부분들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 예산의 집행 현황들은 잘 정리되고 있는데 보고하셨던 내용 중에 대기관리시스템 운영 부분의 집행률이 9월 말 현재 46% 정도로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27쪽입니다.
이 사업은 이번 달에 일부 또 집행이 되기 때문에 12월에는 실질적으로 거의 다 집행되는 것으로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제일 큰 문제가 뭐냐 하면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이 12월 중에 집행된다고 보고를 드렸었는데 그 사업이 작년부터 쭉 실시돼도 워낙 기간이 길어 가지고 9월 20일 현재 일부만 집행이 된 실정이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1월 10일 자로 측정소의 높이를 기존에는 30m까지 유예를 뒀었는데 지금은 20m 이하로 하게끔 돼 있어서 고잔 측정소의 높이에 문제가 좀 있어 가지고 1회 추경에서 일부 예산을 추가적으로 배정받아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연초 사업보다는, 연초 중간에 문제점이 있어 가지고 추경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다소 지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후반기 사업이 되고 있다는 말씀 올리고요.
그 다음에 환경전광판이 큰 예산인데요. 그 사업도 지금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중으로는 사업이 완료되기 때문에, 대부분 보면 지연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10월 중에는 사실 집행률이 많이 올라가고 12월까지는 문제없이 사업이 완료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안역 근처나 부평역 환경전광판들이 주로 그쪽에 위치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물론 악취가 대기관리의 전반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악취가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가장 체감이 높은 민원의 내용일 수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에도 제가 질문을 드렸고 했는데 연수구나 검단, 서구 청라 쪽도 악취에 대한 집단민원이 많지만 최근에 미추홀구 도화지구에 악취 민원이 심각하고 오늘도 오전에 잠깐 대기보전과에서 보고를 받았는데 시민의 날 행사 때 주민들이 와서 집단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성보공업이면 성보공업 그 지역 근처에, 민원이 발생되는 지역에 환경전광판이 설치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런 쪽에 검토는 한번 해 보시지는 않으셨습니까?
그런 경우가 SK정유, 서구 쪽에서 SK에 문제가 있어 가지고 그쪽에서는 자체적으로 환경전광판을 설치하게끔 했는데 악취물질 자체, 지금 환경전광판은 주로 대기나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그 다음에 SOx, NOx, CO2 이산화탄소, 오존 이런 정도입니다.
그런데 지금 악취를 발현하는 여러 가지 물질이 있습니다. 저희가 보면 복합악취하고 일반 유해대기물질 22개를 검사하는데 그런 것들을 표출해서 하는 그런 전광판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그때그때 자동검사가 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표출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부 민원이 있어서 SK 주변에는 정문, 후문 쪽에 설치를 일부 해놨는데 거기에서도 실제적으로 악취를 발현하는 물질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도화지구에 성보공업 앞에는 매일 하루에 한 번씩은 꼭 가고 있습니다.
지난 영업정지를 당한 건 아시잖아요. 그 기간 동안에 설비 추가하고 한 열흘 이상 공장의 가동을 멈췄습니다.
정말 그때는 민원이 전혀 없더라고요. 원인 자체는 성보공업이라는 게 분명해진 거고 이제는 성보공업을 이전할 문제냐 아니면 그 지역에 도시공사와 같이 연계해서 어떤 환경 악취 관련한 기금을 어떻게 조성할 거냐가 쟁점으로 정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랬을 때 그 원인은 분명히 밝혀졌고 그런 부분에 대한 입증들, 사실은 아무 문제없다고 데이터상으로는 나오는 거고 모든 것이 기준치 이하라고 나오는 거고 주민들은 고통을 받아서 괴로워했고 그 다음에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이제는 명쾌해졌고 그런 상황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이나 아니면 대기보전과나 여기에서 어떤 환경의 질의 문제는 전혀 변동이 없는데 시민들은 고통을 받고 그 고통이 멈추는 과정들을 거친다는 거죠.
그랬을 때 행정에서 과연 어떤 측정의 기준들, 이런 부분들을 물론 이제 국가적인 사업으로써 봐야 되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현장에 맞도록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구체화시킬 필요도 있고 오히려 환경의 분권화도 필요한 부분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좀 더 심도 깊은 연구를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48쪽에 야생동물 구조관리체계 구축 여기에도 집행률이 48%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사 보니까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인천야생동물센터가 개원했잖아요, 개관이. 3월 달에 개관이 됐고 그랬을 때 사실은 야생동물보호에서 로드킬 문제도 있고 그 다음에 송도나 특히 요즘 최근에 짓는 건물들이 유리건물들이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그랬을 때 새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어떤 반사테이프라든지 아니면 버드세이프라고 하죠.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기술적인 지원들도 이 야생동물센터에서는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는 건가요?
이번에 기자분들한테 일부 그런 문제 때문에 폐사된 건수가 몇 건이었다 그런 것을 저희들이 자료를 드렸고요.
그런 문제점을 시나 군ㆍ구에 저희들의 통계자료가 나가면 그쪽에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해야 되는…….
그러니까 제 말은 인천야생동물센터에서 어떤 그런 표준안들이라든지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신도시에 유리 건물들이 요즘 굉장히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이게 그렇게 친환경적인 요소들은 아니라는 것들은 맞지만 야생동물에게도 굉장히 치명적이고, 물론 철새들이 그리로 다니지는 않겠죠.
그런데 또 우리가 멸종 위기에 있는 저어새라든지 여러 가지 인천에 있는 보호돼야 될 야생동물들을 보호ㆍ지원하는 어떤 센터로서의 기능에서 주어진 사업들도 중요하지만 그런 공고나 기준안들을 마련해서 지자체에다가 공고해 줄 수 있는 그런 사업들도 좀 더 진행됐으면 좋겠고요.
여기 추진실적에 보면 재활ㆍ구조사 인력이 기간제 근로자로 돼 있습니다, 그렇죠?
네, 기간제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정식으로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그런 사안들은 아닌 건가요?
저희들이 보니까 기간제는 1년 한시직이기 때문에 다소 좀 문제점이 있습니다.
올해 3월 27일 날 개소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 쪽에 공무직으로 채용하는 걸로 지금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좀 같이 논의할 수 있는 부분들은 논의해서 더 안정적이고 전문화될 수 있는 그런 인력들이 야생동물구조 관련한 사업들을, 중요한 사업들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같이 협조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원장님 수고 많이 하시고요.
제가 뭐 궁금한 게 있어서, 저도 물론 27페이지인데요.
대기관리시스템 운영에서, 대기환경 실태조사 할 때 이동측정차량이 다니잖아요.
차량이 움직이는 거죠?
네, 차량이 이동하고요.
실제적으로 도시대기측정망이라고 그래서 저희가 지금 17대가 열일곱 장소에 고정측정망이 있고요.
또 일부 민원지역이나 그런 데는 저희들 차량이 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차량이 2대가…….
차량은 저희가 재비산먼지를 측정하는 차량이 1대고요, 도로변 재비산먼지를 측정하는 차량.
그 다음에 대기 중에 있는 환경물질을 측정하는 차량 1대 그래서 목적은 다른데 차량은 2대가 있습니다.
그 차량 2대가 그러니까 파트는 틀리다는 얘긴데…….
그렇습니다. 용도가 전혀 다르고요. 형태도 다릅니다.
인천시 전 지역이 다 컨트롤이 되는가 궁금해서요.
차량 1대로 인천시 전체를 뭐 8시간 안에 다 다니시는 건지, 아니면…….
실제적으로 보면 아까 말씀한 도시대기측정소가 17개가 있고요. 그 다음에 저희들이 일부 도로변 측정소가 세 군데 그 다음에 위험감시라고 한 군데 해 가지고 일부 스물세 군데 지점에다가 고정측정장치를 세워 놓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원이 들어오는 지역, 예를 들면 영흥도 지역이라든지 그런 데에서 작년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는데 그럴 때 이동측정차량을 갖고 가 가지고 보통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그쪽에서 측정을 한 데이터를 가지고, 한 번 측정해서 될 수 있는 건 아닌 거고요. 한 일주일, 열흘 측정해서 그 데이터를 보는 거죠.
그래 가지고 그 지역의 대기에 문제가 있다, 개선해야 되겠다 그러면 저희들이 환경부에 건의를 해서 측정소를 좀 늘리는 그런 작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17개인데 2020년 향후에는 스물세 군데로 고정측정망을 좀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좀 궁금해서 한번 여쭤 봤습니다.
그래서 그게 민원이 올 때는 그 차가 가서 일주일 정도 데이터조사를 해서 뽑는다는 얘기죠?
5페이지 보면 환경아카데미 운영이라는 데가 있어요. 27페이지 제가 확인해 보니까 이게 어떤 걸 운영하시는 건지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환경아카데미…….
제가 여러 가지 데이터를 좀 찾아 봤는데 뭐 전북인가 어디서 무슨 시 낭송도 하고 이런 것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환경아카데미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그 다음에 미세먼지를 바로 알아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느냐.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환경 쪽에, 예전엔 뭐 환경 쪽에선 악취물질이나 미세먼지 등등 여러 가지를 했는데 요새는 주로 PM2.5 초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동안에는 각각 학교에서, 보통 중학생들인데요.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오거나 아니면 일부 동아리에서 저희들한테 오면 저희들이 접수를 받아서 1년에 한 다섯 번 정도, 대여섯 차례 했었는데 작년부터는 저희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요청하는 학교를 방문해서 쉽게 말해서 미세먼지 바로 알기, 미세먼지가 발생한 당일 날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등등에 대해서 그런 것들을, 환경 쪽의 교육을 저희들이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사업이잖아요. 뭐 굳이 요청 안 와도 좀 일률적으로 다 움직여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교육청에서 교육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일부 저희들한테 적극적으로 많이 협조를 하고 있고요.
제일 관심이 많은 건 저학년 같은 경우는 학부모들이 오히려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죠, 요새 어린아이들의 기관지라든지 이런 게 어른들보다는 낮으니까.
그런 시스템을 교육청하고 연계를 잘 좀 하셔서 좀 더 포괄적으로 운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44페이지,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잖아요. 구제역ㆍAI 예방 이것 저번에도 질문을 좀 드렸던 건데 제가 자료를 좀 인터넷 뒤져 봤는데 타 지역에서는 시행을 했다 이거예요. 구제역 예방프로그램을 짜서 모의훈련 이런 걸 했다 그러는데 오늘 기사 보니까 서구에서도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서구가 예전에 2010년도 12월 말에, 12월 27일 날 야생조류에서 AI가 한 번 나왔었습니다.
저희가 보통 강화에서 주로 모의훈련을 많이 하는데요. 이번에는 서구에서 시하고 저희 연구원하고 각 구에서 같이 한 겁니다.
그러면 강화하고 서구하고 같이 시행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시, 군ㆍ구 보건환경연구원 해서 같이 했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2010년도 12월에 한 번 발생했기 때문에 경각심 좀 주고 그럴 목적에서 장소만 서구에서 한 겁니다. 전체적으로 인천시에서 군ㆍ구 합동으로 한 그런 일이 되겠습니다.
예방약품은 다 구입이 완료가 됐죠? 구제역이라든지 뭐 소, 돼지한테 방역계획…….
네, 예방접종을 일부 하고 있고요. AI 같은 경우에는 예방백신접종 약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전에 여러 가지 예방대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에 대해서 철저하게 겨울철에 소가 호흡기로 인해서 전염이 되고 돼지는 구강을 통해서 한다는데 소라든지 이런 동물은 공기에 의해서 전염이 빨리 되잖아요.
그리고 예방책은 거의 없잖습니까, 그렇죠?
구제역 같은 경우는 백신접종이 제일 큰 예방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하고 군ㆍ구에서는 제일 중요한 게 예방접종을 하는 건데 군ㆍ구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고 저희는 예방접종이 제대로 돼 있는지 확인하는 채혈 검사를 합니다. 소, 돼지, 뭐 사슴이나 이런 것들…….
1개월 이내에 채혈을…….
네, 검사를 해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가지고 이상이 없다 그러면 넘어가는 건데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재접종을 한다든지 원인 파악을 끝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소, 돼지가 들어오는 도축장 있지 않습니까. 도축장에서도 저희들이 랜덤 샘플링을 해 가지고 검사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도축장이 전국적으로 한 백여 개 되기 때문에 인천에 있는 도축장이 인천 소재 농가만이 아니고 타시ㆍ도도 들어옵니다.
검사를 해서 이상이 있으면 해당 시ㆍ도에 저희들이 알려줘 가지고 그쪽에서 농가에 나가서 재검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거꾸로 인천 강화 농가가 평택 도축장에 가서 했다가 예방백신 역가가 떨어졌다 그러면 저희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것 확인해 가지고 농가에 가서 전수검사를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실제적으로 시스템은 잘 돼 있습니다.
몇 년 전인가 구제역이 또 발병해 가지고 인근에 있는, 농가에 있는 동물들을 다 매몰했잖아요.
안타까운 거로 인해서 또 그것에 대한 공무원들 과로로 숨지거나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좀 철저히 미리미리 예방을 부탁드리고요.
이번에 메르스로 인해서 제가 살짝 질문을 했던 게 3일인가 있다가 다시 발병됐었잖아요, 51페이지에 나오는 메르스가 인천에서.
이런 것도 계속해서 24시간 시스템 운영하신다니까 피로 누적되지 않게끔 잘 이끌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하여튼 방금도 이용선 위원 얘기하셨지만 메르스 대책, 빠른 대책 큰 확산 없이 고생 많이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수고하셨습니다.
36페이지 토양 및 폐기물 안전성조사를 하는데 지금 우리 인천은 구별로 토양을 조사한 그런 데이터가 있습니까, 만약에 서구라든지 뭐 미추홀, 동구, 연수구 이렇게 해 가지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적으로 이제 민원이나 관원 식으로 해 가지고 각 지역에서 민원이 있어 가지고 의뢰하는 건수가 있고요. 환경부에서 각 시ㆍ도에 토양오염도 실태조사라고 그래서 지점을 정해 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년에 한 90개 정도 지점을 상반기, 하반기에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검사ㆍ조사를 하는 그런 지점이 있고요.
그 다음에 나머지 지역에 예를 들어서 저유소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기름이 유출돼 가지고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냄새가 난다 지나가다 보니까 지하수에서.
그러면 민원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구를 통해서 저희한테 의뢰를 들어온다든지 그런 실적들이 지금 있습니다.
민원이 발생되면 하신다는 거죠?
민원 발생됐을 때도 있고요. 어떤 지점을 정해 가지고 의심 지역, 우심 지역이라고 그러죠.
어떤 토양오염이 의심되는 지역을 선정해 가지고 환경부, 시, 저희가 선정을 해서 1년에 한 89개, 한 90개 지점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사를 한다는 얘기죠.
요즘 가을철로 접어드니까 도로에 보면 과실수들이 많잖아요, 감나무도 있고 은행도 있고. 이런 오염도 측정은 해 보신 적 있어요?
은행나무가 지금 제일 큰 문제인데요. 그런 것 밟고 그러면 냄새가 상당히 좀 독해서 그런데 서울시나 타시ㆍ도는 그것을 떨어지기 전에 전부 다 수거를 해 가지고, 그게 악취거든요, 악취.
그래 가지고 그것을 받아서 원래 은행은 버리게 돼 있는 건 아니고 먹을 수 있잖습니까. 그런데 이제 미세먼지도 얘기가 많이 나오고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의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도 가끔은 있는데요.
해 보지는 않았죠?
예전에 은행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일부 실시한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데 기준이 전부 다 이내입니다.
시민이 먹어도 괜찮다는 거죠?
네, 충분히.
그래서 일부 지금 서울시나 타시ㆍ도에서는 그걸 검사를 해 가지고 노인정이나 이런 데다 무상으로 공급하는 그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구에서도 할머니들이 많이 주워 가요, 그것 도로에서. 그런데 그걸 판매를 한다든지 하면 시민들한테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만약에 중금속에 오염이 됐으면 어떤 신체에 이상이 있으니까 좀 관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저희가 자체적으로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저희들이 그동안에는 의뢰를 했을 경우 검사를 했었는데요.
그런데 아직까지 도로변에 있는 은행나무에서 낙과된 은행에서 중금속 초과된 사례는 제가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안전하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예산을 좀 편성해 가지고 분석해 가지고 안전하게 시민들이 드실 수 있는 그런 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요즘 식당의 물휴지가 일회용이 아니라 수건으로 돼 가지고 많이 사용하거든요. 그게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나요?
보면 좀 저희들도 쓰다 보면 막 냄새도 나고 물이 많아 가지고 그게 여름철 같은 때는 상당히 불쾌하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올해 저희들이 특별히 연구소 사업으로 물티슈에 대해서 검사를 일부 했는데요.
고양시에서 생산하는 어떤 1개 업소에 3건에서 문제의 물질이 검출돼서 해당 지역에다 통보한 경우는 있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것은 저희들이 가끔 군ㆍ구에서 의뢰 들어왔을 때는 검사를 하는데 아직 크게 문제가 됐던 사항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만약에 위원님들 그런 보고를 받게 되시면 구를 통해서, 아니면 저희한테 의뢰를 해 주시면 저희들이 한번 냄새가 난다는 건 관리를, 음식점에서 쓰는 물수건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실제적으로 손님들이 이의 신청을 않고 넘어가면 저희들이 모릅니다.
그런 것들은 그때그때, 물론 그 사람들은 잘 세척해 가지고 살균해서 다시 재사용한다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업주들이 또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시, 구의 환경위생과나 이런 데를 통해서 의뢰해 주시면 저희들이 검사를 하겠습니다.
일회용 중에서도 보면 종이나 이런 것은 말고 수건으로 돼 있는 게 있어요.
일회용 하면서 또 빨아서 쓰고 뭐 이런 것 같아요, 세탁해 가지고 다시 보고 하고. 그런 것들은 좀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관련 내용은 검토를 해서 저희도 자체적으로 군ㆍ구하고 협의해서 내년도에는 한번 저희들이 자체 사업으로 일부 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요즘 담배 피우고 꽁초를 버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것 어떻게 수거가 되고 어떤 식으로 폐기가 돼 갑니까?
관련 내용은 저희들이 생각을 안 해 봤던 내용인데요. 대부분 그것을 사람들 보면 맨홀에다 그냥 집어넣고 아니면 지나가다 화단 같은 데다 그냥 쑤셔 넣고 아니면 차에서 하다가 그냥 도로 노면에다 버리고 그런데 그것…….
원장님, 담배꽁초가 토양에 미치는 그런 영향은 어떻게 되는지…….
영향이 일부 있으리라고 보는데요.
그것을 깊이 조사한 내용은 아마 전국적으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가 보이는 미세먼지라든지 뭐 황사나 이런 것만, 보이는 것만 주로 하지 않습니까.
어차피 그런 것을 버리면 토양이 오염되고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그런 관리도 디테일하게 좀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그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한번 심도 있게 생각을 좀 해 보겠습니다.
원래 주로 청소하는 쪽에서 그런 것을 지금 일부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 한 가지, 아까도 악취 문제 잘 해결된다고 하셨지만 연수구에 사시는 위원들은 문자 폭탄을 막 하루에 500개 정도 이렇게 받은 적이 있어요, 주민들한테.
알고 계시죠, 뭐 그런 문자 폭탄 받았다는 것도?
연수구, 송도 쪽에는 올해 9월 말까지 한 800여 건이 지금 민원이 들어와 접수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크게는 지금 한 여덟 차례 정도, 하여간 저희 직원들도 밤에 순찰도 나가고 있고 상당히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건 사실 한 삼사 년 전부터 문제가 됐던 건데 요새 봇물 터지듯 터진 거죠.
그래 가지고 올 4월 30일부터 민원이 들어오기 시작해 가지고 지금 8월 중순까지 상당히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실제적으로 냄새가 나는 데 원인이 없다, 원인은 있습니다. 각 사업장에서의 어떤 문제는 있는데 좀 전에 제가 보고드렸듯이 이게 바람의 방향이나 바람의 속도 이런 것 따라서, 풍속ㆍ풍향에 따라서 그때그때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출동해서 나가 보면 근원이 없을 수도 있고요.
그런데 거기에 저희들이 포집기가 일부 있습니다. 자동 포집기를 일부 설치해 놨는데 그런 쪽에서 보면 일부 또 물질이 검출이 됩니다. 그래서 그 인근 어떤 사업장에 문제가 있을 수가 있다, 그 정도는 저희들이.
그런데 이제 그게 법적으로 그 업체를 단죄할 수 있는 그런 지금…….
그러니까 원장님께서 앞선 때도 얘기하셨지만 설비를 좀 좋은 걸로 구입해 가지고 진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서 진원인을 막을 수 있도록 해 나갑시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서구 전재운 위원입니다.
서구에서 금곡동 아스콘 회사 관련해 가지고 외부가 아니라 내부시설도 이렇게 점검하신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12월까지…….
이번 달부터 10월 2일 날 지금 한 군데 갔고요.
보통 11개, 인천에 아스콘 공장이 스물한 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서구에 17개 그 다음에 검단 주변에 11개인데 지금 한 군데가 휴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열 군데인데요.
올 하반기까지 저희들이 악취유해물질 중에 지금 보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PAHs물질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게 기준이 있는데 그 물질에 대해서 한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검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배출구하고 부지 경계선.
내부시설 관련해 가지고 거기도 좀…….
그러니까 들어가서 배출구에서 나가는 어떤 그런 유해물질하고 그 다음에 부지 경계선에서 얼마만큼 나가는지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사체계가 다 돼 있기 때문에 올 행정사무감사 전까지 다는 못 하더라도 일부 결과는 나올 겁니다.
행정사무감사 전까지 그건 아니고요. 그때 말씀하신 것처럼 연말 12월까지 정밀검사한 데이터를 보고를…….
결과를 나중에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끝냈어야 되는데, 35페이지 이것 질의 좀 잠깐 드리려 그랬어요.
약수터 수질검사 있잖습니까.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약수터 수질검사 300건인데 이 300건이 일반 약수터에 있는 거랑 사찰에서 나오는 약숫물이랑 이렇게 다 포함이 돼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약수터라 그러면 지정약수터라 해 가지고 1일 사용하는 분들이 50인 이상 사용하게 되면 저희들이 지정약수터라 그러고 그런 것들 위주로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저희가 약수터가…….
인천에 한 몇 군데 정도가 있죠?
서른세 군데가 있습니다.
서른세 군데를 300건에 대한 검사를 하셨다는 건가요?
서른세 군데인데 올해 검사한 건수가 10월 1일까지 저희가 292건을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를 해 가지고 부적합 건수가 41건이 나왔는데 보통 한 14.0% 정도 부적합이 나왔습니다.
부적합이 돼서 며칠 정도는 식수로서 불가하죠?
다음번에 재검사할 때까지는 재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 되는데 주로 부적합이 미생물 쪽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부 군ㆍ구에다가 요구하는 것은 자외선 소독기를 좀 설치해 달라 그런데 그게 설치비용이 한 3000만원 돼요.
군에서 50%, 시에서 50% 보조를 해 가지고 일부 설치를 하는데 실제적으로 자외선 설치기를 설치한 그 약수터는 상당히 미생물 부적합이 낮습니다.
그래 가지고 효과가 있는 건데 문제점은 뭐냐면 그 약수터 주변에 전원이 없어서 자외선 소독기 같은 경우는 전기가 들어와야 되거든요. 그런 시설의 문제 때문에 설치 못 하는 그런 장소가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이제 앞으로…….
자외선 설치기가 돼 있는 데가 지금 몇 군데 있어요?
저희가 지금 열네 군데가 있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38페이지 방류수 검사에서 이것 하나만 여쭤 보고 싶어요.
이게 같은 맥락인가요? 월미도 문화조성 사업 이렇게 보면 바닷가 쪽으로 호수들이 이렇게 있고 물이 흐르는데 이건 어떤 물이에요? 그건 아시는 분 계신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정확히 다시 확인해서 다음에 보고드리겠지만…….
제가 월미도 가면 궁금한 게 거기에 그냥 폐수라든지, 식수는 아닌 것 같고 식당가에서 나오는 정화되지 않은 물이 다 바닷가로 흘러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 그리고 또 좀 안 좋은 해충 많이 돌아다녀요, 네 발 달린 큰 애들이. 그런 것도 방역을 좀 하셔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여쭤 봅니다.
원칙적으로 음식점에서 그렇게 처리 안 된 것이 방류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건 좀 확인을 할 거고요.
거기 보면 수경시설, 애들이 노는 그런 시설이 있습니다. 그런 물들이 나가는 그런 배출구가 아니겠느냐 이제 관련 부장님이 말씀을 드린 건데요.
저희들이 하여튼 관련 사항을 중구하고 협의해서 따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원장님, 제가 몇 가지만 확인 좀 할게요.
우리 10개 군ㆍ구에 보면 비상급수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민방위?
네, 민방위 급수시설 있습니다.
10개 군ㆍ구에서 그런 민방위 급수시설에 대한 성분 분석 의뢰 요구가 자주 들어옵니까? 어떻게 들어오고 있어요?
민방위 급수는 매년 한 번씩 검사를 하게끔 돼 있습니다.
한 번씩이요?
네, 음용수 기준으로 1년에 1회씩. 그렇게 돼 있고…….
한 번만 해서 될까요?
그게 음용이 가능한지 아니면 소위 얘기하면 일반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지금 뭐 답변 주시기는 좀 어려울 거라고 보고요.
원장님, 10개 군ㆍ구에서 민방위 급수시설에 대한 현황과 그런 성분 분석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그리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한 적정성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료 좀 한번 해서 주십시오.
제가 1년에 한 번이라 말씀드렸는데 잘못된 얘기고요.
비상급수시설이 우리 인천시에는 58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음용수로 되어 있는 것들이 58개고 생활용수로 쓰는 게 44개.
자료는 따로 드릴 텐데 보통 그런 것들이 분기에 한 번씩 해 가지고 의뢰가 들어옵니다. 자료는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규정에 나온 대로 관리는 철저히 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예를 들어서 음용수 부적합이 나왔을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부적합이 나와서 문제가 됐을 때는 생활용수로 쓰게끔 그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군ㆍ구의 현황을 주셔서 우리 위원님들이 잘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업무보고 도중에 이렇게 보니까 여러 조사대상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대상들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예를 들자면 폐수라든지 발생될 수 있는 업체가 들어오게 되면 그런 등록업체는 우리 보건환경연구원하고 등록 관계는 어떻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지금 폐수위탁처리업소 등등 업체 수는 군ㆍ구나 시를 통해서 저희들이 확인하고 있는 상태고요.
의뢰 들어오는 것들은 저희들하고는 블라인드로 해 가지고 전혀 모르게 그러니까 서구 1번, 서구 2번 이런 식으로 들어옵니다.
왜 그러냐면 검사의 공정성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봐야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업체가 부적합이 났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 전에 부적합된 업체들이 어떻게 개선이 됐는지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업종에 대해서 확인합니다.
그런 업종별로 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TOC가 부적합이 났다 그러면 그게 어떻게 해결됐는지 과태료를 받았는지 영업정지를 했는지 등등 그런 전체적인 것을 저희들이 나중에 피드백으로 그쪽에서 받습니다.
그런데 개별적인 업체에 대해서, 개별적인 사정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아는 바는 없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그런 방류 업체에 대한 현황 정도는 갖고 있어야지만이 어떤 샘플 채취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가능할 건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 부분들은 좀 있습니까, 현황은?
실제적으로 군ㆍ구나 시 쪽에서 어떤 업체가 개선이 안 된다 또 크게 문제가 된다 그런 업체에 대해서는 저희 쪽에 기술지원을 원합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서는 같이 나가서 해결방안을 찾는 거고요.
그렇지 않고 대부분의 업체들에 대한 어떤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검사의 공정성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 가지고 저희 쪽에는 사실, 그런데 저희들이 인천 지역에서 그런 일을 한 이삼십 년 계속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업체에 대해서 소재지나 어떤 특성에 대해서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원장님 하천변에 대해서, 우리 인천 관내에 하천들이 쭉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실태 그리고 비가 왔을 때 그 다음에 폭우가 오고 그랬을 때 그때 방류를 해 버리거든요. 이게 문제거든요, 사실은. 그래서 이런 폐수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방류할 수 있는 그런 업체를 우리가 파악해서 또 그렇게 폭우라든지 있고 그랬을 때 그 하천변에서 우리가 앞서 나가는 행정을 펼쳤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질적으로 제일 크게 폐수 배출이 많은 쪽이 서구 가좌동 쪽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가좌1, 가좌2 그래서 하천수질측정망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저희들이 COD나 이런 것들을 실시간으로 사무실에서 봅니다, 그걸.
봐 가지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주로 야간에 높고 주로 새벽에 높아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하셨듯이 비가 많이 왔을 때는 우수하고 섞여서 내려가기 때문에 높지는 않은데 그럴 개연성이 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어떤 수치가 높을 때는 저희들이 시, 군ㆍ구 다 같이 봅니다, 데이터를. 그래서 어떤 문제점이 있다면 그 지역에 있는 업체에 대해서 구에서 지도ㆍ점검을 나가서 시료채취를 해 가지고 저희한테 의뢰하는 어떻게 보면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 일부 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은 나중에 정리해서 한 번 더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그래서 그런 업체 현황도 알아야 되고 하천에 어떤 공장밀집지역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알고 있어야지만이 앞서 나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거라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혹시 올해 우리 인천광역시 관내에 구제역 발생된 현황들이 있었지요?
구제역은 저희가 최근에 발생된 적이 없었습니다.
없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2015년 5월 달에 강화에 돼지농가 두 농가에서 발생한 이후에 현재까지 발생이 없고요. 작년에 김포 쪽인가 일부 발생했습니다.
또 시기적으로 가을철, 겨울철 되고 그러면 그런 철새 때문에 곤욕을 치르실 것 같아요. 철새 조류독감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제일 큰 문제가 야생조류에서는 AI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닭 이런 것 쪽에서는 AI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폐사가 쉽고 금방 눈에 나타나는데 야생조류에서는 대부분 보면 질병이 발생해서 들어오더라도 일부 폐사되고 일부 병을 회복해 가지고 그것이 보균자로, 캐리어(Carrier)로 남습니다.
그런 것들이 일부 어떤 지역에 농민들이 들어갔다가 장화나 신발 이런 쪽, 손에 아니면 의류 쪽에 묻어서 자기 농가에 들어가서 전파시키는 그런 쪽입니다.
그래서 일부 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들이 주의를 해야 되고요. 저희들이 하여튼…….
원장님 조류에 대한 것만 간략하게 말씀 주시지요. 예를 들자면 조류들에 대한 서식지라든지, 그런 철새들이 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집단 거주라든지, 거주라기보다는…….
이동제한 저수지가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그런 어떤 배설물에 대한 샘플링이라든지…….
샘플링을 일부 해서 저희가 보면 그것도 시에서 할 것, 저희가 하는 것 그 다음에 농식품부에서 하는 것 또 야생조류는 환경과학원에서 일부 하고 있고요. 등등 그 업무가 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서로 공유가 되어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2018년도 예산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어떻게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그 내용이긴 한데 지금 시기가 시기인 만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연구원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제가 좀 알아보고 싶어서 질의한 내용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문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이성모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일 보고된 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 주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24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응복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시민의 편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에 매진하고 계시는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응복 이사장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입니다.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는 제8대 인천시의회 개원과 함께 300만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소통, 변화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 시설공단에 많은 관심과 지도ㆍ편달을 부탁드리면서 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공단의 부서장 이상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인철 경영본부장입니다.
박운준 문화체육본부장입니다.
윤병기 도시관리본부장입니다.
안효배 감사실장입니다.
김재보 안전관리실장입니다.
한상열 혁신기획실장입니다.
한천희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서유택 가족공원사업단장입니다.
채정미 노인종합문화회관장입니다.
안경혜 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이명수 인천어린이과학관장입니다.
김백호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입니다.
오인환 삼산월드체육관장입니다.
김정우 청라사업단장입니다.
우상철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이성곤 송도공원사업단장입니다.
윤찬영 영종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이용주 영종공원사업단장입니다.
김도균 상가주차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4쪽이 되겠습니다.
공단의 조직과 인원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단의 예산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089억 8200만원으로 사업예산은 1017억 9700만원이며 자본예산은 71억 85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2018년도 공단 주요예산사업은 5건으로 총사업비 49억 9800만원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주요예산사업은 단순 인건비성 경비나 사업 등을 제외하고 신규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만을 선별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1쪽입니다.
화장로 노후설비 기능보강 사업 추진입니다.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노후 화장로 개ㆍ보수 계획을 수립해서 2020년까지 총 20기의 화장로에 대해서 기능보강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금년에는 기존의 화장로 4기를 고효율 친환경 화장로로 교체 추진하고 8기에 대해서는 화장로 주요 기반설비를 교체하여 화장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소모품성 설비의 지속적인 정비와 주기별 교체를 통해 화장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국비와 시비 각각 11억 1600만원씩 총사업비 22억 32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집행률 69%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는 지난 1월 노후 화장로와 소모품 설비 교체 작업을 위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해서 지난 5월부터 10월 현재까지 3기의 친환경 화장로 및 기반설비에 대한 교체를 마무리하였으며 11월까지 나머지 1기의 친환경 화장로 교체를 끝으로 금년 계획된 기능보강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에 있습니다.
증가하는 화장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 화장로 및 소모성 설비의 연차별 교체로 시민들이 화장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능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총 20기에 대한 교체 계획은 2017년도에 2기를 교체 완료하였고 금년도 4기, 2019년도에 9기, 2020년도에 5기 이렇게 해서 총 20기를 교체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2쪽 인천어린이과학관 상설전시관 전시물 교체 사업입니다.
현재 1일 1500여 명의 아동과 부모들이 방문하는 계양구 방축동에 위치한 어린이과학관은 7년 전인 2011년도에 건립되어 올해로 건립 8년 차에 이르고 있습니다.
개관 초기에 콘텐츠로 운영해 오던 상설전시관의 전시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용객의 흥미 저하와 아이들 체험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이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코자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서 전시물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 집행내역은 3억 7400만원으로 집행률 93.5%가 되겠습니다.
사업 내용은 노후된 상설전시관 전시물 5종을 교체하고 과학자, 방송국 등 직업체험 및 VR 가상현실 체험관을 신설하는 한편 콘텐츠의 질 개선과 체험공간 확충을 위해서 비밀마을 및 도시마을의 4개 주제관에 대해서 전시물을 교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1월에 전시물 교체에 대한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제안평가위원회를 통해서 타당성 검증을 마쳤으며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전시물 교체를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처럼 상설전시관의 전시물 교체를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와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 LED조명 교체 사업입니다.
2006년 개관한 삼산월드체육관은 개관 10년이 넘어감에 따라서 그간 노후화된 조명설비로 인해 국제경기 및 전자랜드농구단 경기 시 충분한 조도 확보를 하지 못해서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주경기장의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해서 국제경기 방송중계 기준인 2000lux 이상의 조도를 확보하고 밝기 제어뿐만 아니라 정전 시에도 빠른 복구가 가능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3억 3600만원이며 현재 집행내역은 2억 8200만원으로 집행률은 83.9%가 되겠습니다.
금년 1월 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한 기술심의를 마쳤으며 지난 4월 LED조명 교체 사업을 착공해서 지난 5월 말 주경기장 LED조명 52세트를 모두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및 전자랜드농구단 경기 운영을 통해서 최적의 운영 조건을 찾고 시민들이 조금 더 개선된 체육관 환경에서 체육,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4쪽 센트럴파크 해수로 가시파래 제거입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 내에 이상 증식하는 가시파래 등 해초류를 적기에 제거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친수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추진 내용으로는 해수로 벽면 및 저면에 준설장비 3대를 투입해서 지속적으로 가시파래를 제거하는 작업과 함께 금년부터 나노버블장치 7대를 해수로에 투입해서 가시파래 제거에 가시적인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억원이며 현재 집행내역은 1억 2200만원으로 집행률은 61%가 되겠습니다.
지난 2월까지 현장실태 확인 및 조사를 완료하였고 3월 초 해수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7월까지는 나노버블장치를 운영하여 가시파래 발생을 억제하였고 가시파래가 많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7월부터는 준설장비를 함께 투입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 말까지 지속적인 가시파래 제거 노력을 통해서 이용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친수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 지하도상가 이용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공사입니다.
본 사업은 ’80년대에 지어져 낡고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부평시장 지하도상가 8개소의 노후 출입계단실을 전면 교체하고 배수설비와 캐노피 등을 보강하는 사업입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5인승 승객용 승강기를 부평시장, 동인천, 주안시민 지하도상가에 권역별로 각각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총 18억 3000만원이며 현재 집행내역은 1억 6200만원으로 집행률은 8.9%입니다.
그동안의 추진실적으로는 금년 초 지하도상가 환경개선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서 5월까지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였으며 지난 8월 초에 공사를 착공하였습니다.
현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으며 환경개선 사업을 12월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여 이용시민들이 지하도상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 및 우수사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9쪽이 되겠습니다.
재난, 안전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경영 실현입니다.
먼저 신뢰받는 안전공단 구현을 위한 사업 추진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 이후 구조물 안전성의 예방과 관련해서 공단 20개소에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전격 시행하여 시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공동구 화재 및 누수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전보건 경영체계 및 개인 보호구 등 현장안전 보건활동 등 3개 분야 39개 항목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및 OHSAS 18001 인증을 지난 7월 획득해서 자율적 안전보건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 재난발생 등 불의의 사태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통해서 핵심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ISO 22301 구축, 인증도 완료를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다양한 재난, 안전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단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서 20개 사업장에서 현재까지 평균 585일의 무재해 기간을 달성하고 있으며 또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관리, 직무환경 상담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업 시 발생가능한 유해물질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업환경측정 조사를 지난 6월에 실시한 바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에는 안전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 안전화, 방진마스크 등 안전보호구 착용 및 지급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훈련 강화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년 입사한 58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안전의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대응방안 등에 대해서 지난 3월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해서 직원들과 이용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진대피 훈련을 2회에 걸쳐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인천시교육청 수상안전교육 지원 조례안 입법과 관련해서 공단에서는 학생들에게 수상안전에 대한 기본사항과 물놀이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구급상황 발생 시 물에 뜨는 법, 호흡법 등의 생존수영 교육을 관내 14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실시하여 수상안전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인천시 전역에 산재해 있는 41개소에 달하는 시 청사관리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통해서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활동과 작업장 안전보건관리를 통해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 요인을 결정하고 감소대책까지 수립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위험요인 파악과 감소를 위해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0쪽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가족친화 기업 추진입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입니다.
공단은 10년 이상 장기재직한 직원들에게 10일에서 20일간의 장기재직휴가를 제공해서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는 연간 이틀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녀돌봄휴가를 제공해서 현재까지 120명 이상의 직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 확행을 위해서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고 불필요한 시간 외 근무요소를 없애는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올 7월부터 전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내부직원 가족들을 초청해서 직접 시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실시한 직장탐방대회를 통해서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이해도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서 육아휴직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운영하여 금년 15명의 여성직원들이 육아휴직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금년 초에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경력단절여성 4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제도적 지원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대내외 노력입니다.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지난 3월 창립 16주년 하나 되는 공단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직원 가족을 포함한 약 1500명이 참석한 행사로서 공단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매일 각종 민원을 응대하는 고객 최접전 직원들의 정신건강 함양을 위해서 강원도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3명의 관련 직원들과 함께 휴(휴)힐링캠프를 추진한 바도 있습니다.
내부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명년도에는 더욱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말에는 1박 2일로 가족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가족캠프에 공단직원 20가족을 초대해서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염전체험,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 가족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대내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친화적인 공기업 이미지 구현을 위한 노력 경주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단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갈 한마음봉사대 발대식을 지난 4월에 가졌으며 이와 함께 사회공헌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서 한 단체에 대해서 연 1회 3년 연속 지원한다는 체계적인 후원시스템을 마련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기관에 16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서 좀 더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CEO의 가족친화경영 의지와 일ㆍ가정 양립제도 확산 노력, 가족친화활동 성과 등을 평가하는 2018년 글로벌스탠더드 가족친화경영 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다가오는 10월 말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공단 임직원과 시설 이용객들에게 막연하게 느껴지는 미래설계와 경력설계에 전문적인 도움을 드리는 제2회 인생설계 지원을 11월에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ㆍ지원 등을 통해서 가족친화기업 문화조성에 힘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이응복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안전관리시스템, 앞선 보고 때 환경작업 18개 부서를 측정한다고 했는데 그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나요?
(관계관을 향해)
“가능하죠?”
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입니다.
보고 잘 들었습니다.
19쪽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에 대한 부분, 굉장히 중요한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셨고요.
유해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조사하고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구 지급ㆍ관리 실태조사는 내부조사인가요, 아니면 외부기관에 의뢰한 조사였던 건가요?
그러면 거기 조사결과에 대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두 분 위원님, 지금 질의시간에 쓰실 겁니까?
아니십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기간 내에 주시면…….
이사장님, 이번 주 안에 가능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우리 김성준 위원님하고 김국환 위원님 자료 요구에 대해서 빠른 시간 안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시설공단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비례대표 유세움입니다.
20쪽에 가족친화기업 추진 관련해 가지고 조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업 열심히 하시는 것 같고 이런 직원들 생각하는 사업들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라고요.
첫째로 워라벨이라는 신조어죠. 이게 지금 공문서에 들어가 있는 게 맞나 싶은 의문이 있어 가지고 다음부터 이런 것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0년 이상 재직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이틀 휴가를 받는 분들이 10년 이상 재직하신 분들이 조건인가요?
이틀은 자녀를 가진 직원에 대한 자녀돌봄휴가를 연 이틀 범위 내에서 주는 거고요.
장기재직한 사람들은 연도별로 다릅니다. 연도별로 다른데 10일에서 20일의 기간을 휴가로 주는 겁니다.
그러면 재직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가 따로이고 자녀돌봄휴가는 따로인 거죠?
자녀돌봄휴가는 이틀이 적다는 생각이 드는데 조금 더 확충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고객접점 직원들의 정신건강 함양을 위한 휴(휴)힐링캠프 추진하셨는데 되게 좋은 사업 같아요.
그런데 어떤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의 스트레스가 일상 속에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사실. 민원들 중에서 악성민원도 있을 거고 그리고 사실은 실무자보다는 민원을 접수하시는 분들이 어떤 욕설을 듣는다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있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일상 속에서 정신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그러니까 1년 동안 그런 민원을 계속 받다가 2박 3일, 3박 4일 뭐 길게는 4박 5일 동안 이런 힐링캠프를 한다고 해서 그런 스트레스가 저감될 수는 있겠지만 해소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것들은 사실은 시설공단뿐만 아니라 많은 민원부서에서도 확충이 되어야 되는데 일상 속에 정신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력들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 의견 잠시만 말씀해 주시고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각 전문기관을 통해서 저희들이 컨설팅을 받고 있고 물론 거기에는 일정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시와 계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소요경비를 확보해서 전문적으로 우리 사업장 직원들의 민원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명년도에 일정 부분 예산도 확보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들 스트레스 때문에 공황장애도 생기고 이석증도 생기고 불면증도 생기고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아래에 있는 이런, 접점 직원 같은 경우에는 비정규직이 많죠?
저희는 비정규직이 없습니다.
계약직도 없고요?
네, 다 일괄 해소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성준 위원님.
공단 창립 16주년 가족행사는 정례적인 행사였던 건가요, 아니면 이번에 특별하게 진행을 하셨던 건가요?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저희의 금년도 공단의 방침이 안전경영, 열린 혁신경영, 가족친화경영 이렇게 세 가지 축으로 금년도 사업 추진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 또 우리 공단이 창립 16주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 가족들의 기념행사를 못 했었어요. 그래서 기념행사도 할 겸 가족친화경영 차원에서 같이 우리 식구, 최소한의 외부인사들은 자제를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과 직원의 가족들 또 관련된 이사님들 또 사업장에 정례적인 모니터요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해 가지고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1500명을 모시고 이렇게 한 행사가 되겠습니다.
1500명이 그러면 전체 우리 공무직 다 포함해서?
우리 직원들은 가족 포함해서 다 했습니다.
그것은 정례적인 행사는 아니었고 이사장님 취임하시고 어떤 의미를 가지면서 진행하셨던 사업이고 내부적인 사업이었다는 거죠?
그러면 그전에는, 원래 창립기념일이 며칠이죠?
아니, 3월 14일?
3월 25일인데 그 시점에서 진행을…….
25일 날 하려고 했었는데 장소가 인천문화회관이 안 돼 가지고 조금 당겨서 공관을 확보하기 위해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사업으로 계획돼서 진행됐던 내용이죠?
거기에 대한 예산집행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결과보고는 다…….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수고하셨고요.
직원분들도 수고하시는데 11페이지에 화장로 노후시설 교체하다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근로자 사망사건 있었잖아요. 그것을 제가 구두로 보고 받았어요, 가서.
제가 향후에 어떤 것을 문서라든지 얘기를 드린 것 같은데 그냥 잘 처리됐습니다 이렇게 단장님한테, 그런 것은 이렇게 두리둥실 넘어가는 것 같아서 그때는 추석 전이라 그냥 뭐라고 안 했는데 그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사망사고가 났으니까 유족하고의 관계라든지 이런 것을 빨리빨리 처리해서 잘하셨어야 되지 않나.
그런 보고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불쾌했습니다, 사실은.
저희 입장에서는 최대한 신중을 기하면서 일 처리했다고 이렇게 했는데 죄송합니다, 위원님.
신중한 일 처리는 알겠는데요. 그 다음 사후 보고가 저희한테, 궁금하잖아요, 일단 사망사고가 났는데.
앞으로도 노후 이것을 교체하다 보면 또 그러지 않는 법이 없잖아요. 안전사고에 대해서 정확하게 하셨어야 되지 않나.
너무 시간을 단축해서 어떠한 그런 것으로 인해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했고 그것에 대한 보고를 기다렸는데 제가 찾아가서 듣게 되니까 하여튼 그 전날 그랬다니까 중간 중간에 보고가 없어서 전화를 못 드렸었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요.
13페이지에 보면 삼산월드체육관 LED조명 교체하는 것은 좋은데 운동장 사용은 관리공단에서 하시죠?
이건 저희 부평구에 축구를 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요. 그러다 보면 대여를 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사용료가 너무 비싼데 어떤 것으로 해서 이렇게, 전체적인 거죠? 동일하게 받죠?
조례에 의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례에 의해서 그렇다니까 제가 할 말이 없네요.
저희가 임의적이 없습니다.
그건 그렇게 하고요.
15페이지에 지하도상가 민원이 들어왔었어요, 시로. 캐노피를 설치하게 됐는데 그게 안행부인가 거기서 지시방침이죠. 갑자기 비가 확 오거나 그럴 경우에 물이 그쪽으로 많이 흘러들어가서 안전에 위험이 있다 그래서 캐노피를 설치하는데 제가 사진을 좀 보여드리고 싶은데 영상을 늦게 하는 바람에 못 보여드리는데 지나가는 안전에 대한 것, 일반시민들이 들어가는 것 말고 캐노피가 설치되면서 더 좁아졌어요.
자전거를 갖고 가시는 분들이라든지 애 엄마들은 다 도로로 가든가 이런 형태가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부분은 개선해서 하셨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휴대폰 사진자료를 들어보이며)
이 정도의 사람이, 보이시나요?
이게 없을 때도 이렇게 다녀요. 그런데 이것을 설치해 버리면 다니기가 불안해지겠죠, 제가 이것 사진을 찍었는데.
이게 옛날 것이라 말씀하신 대로 ’80년대 지은 로터리 지하상가라 면적 자체가 상당히 작아요. 이렇게 볼 때는 예쁜 것 같아도 여기 올라가면서, 잘 보이시진 않죠?
대충은 보입니다.
여덟 군데를 다 찍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미흡해서 죄송하고 이런 것 같은 경우에 폭 자체가, 보행할 수 있는 폭이 너무 작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 충분하게 확보하셔서 하셨어야 되는데 방침이 내려왔다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다고 그래서 일단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람들하고 만났을 때.
그건 알고 계시죠, 내용은 다?
이사장님, 모르시나?
제가 직접 그것을 못 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래요.
그리고…….
잠깐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해당부서 과장님 혹시 답변이 가능하실까요, 연대로 나오셔서?
애쓰시고 있는데 수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으시면 다시 한번 수용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더불어서 설명 주시면 좋겠습니다.
상가주차사업단장 김도균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캐노피와 관련해 가지고 민원사항은 인근에 있는 거기 가게에서 저희들한테 민원을 제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캐노피를 설치하게 된 계기가 국가안전진단을 하면서 지하도상가에 캐노피가 없으니까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우수가 지하상가 밑으로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가능하면 캐노피를 설치해 가지고 운영하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시정을 요구받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평시장 지하도상가에 캐노피를 설치하게 됐는데 캐노피 설치한 크기는 지하도상가 들어가는 계단 폭만큼 만 지금 설치가 돼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리고 캐노피가 또 인근 가게에 지장이 없도록, 완전히 다 덮게 되면 그분들의 민원이 많이 나게 될 것 같아서 최소한의 길이로 절반 정도만 덮어 가지고 캐노피를 설치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캐노피 공사를 하면서 옆에 다니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은 그런 내용으로 판단이 되고 저희들이 앞으로 공사를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해서 공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업단장님 말씀 충분히 들었는데 가서 제가 들은 얘기는 그거예요.
가운데에 여기에만 캐노피를 설치하고 국지성호우로 인해서 이 물이 여기는 안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죠. 이것 다 씌워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거죠.
그런데 이 사업으로 보니까 다 씌우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그것 맞지 않아요? 다 씌우지는 않죠, 사실은?
절반까지 만 저희들이 덮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완전히 다 덮어야 되는데 지금 민원인이 워낙 거세게 항의를 하고 그래서 최대한 저희들이 민원인들의 입장과 시의 안전과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거기까지 공사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물론 장사하시는 분들이 민원을 넣고 하죠. 불편사항은 일반인들이 지나다닐 수 없는 그런 상태가 되고 또 자전거를 탄다든지 뭘 들고 간다든가 이런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은 다 차도로 가게 돼 있다는 거죠.
그리고 그것을 반만 덮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에요. 말이 안 맞아요. 왜냐하면 국지성호우로 인해서 물이 들어오는데 반은 들어오고 반은 안 들어온다고 해서 배수시설이 잘 되어야 되지 않냐 이거죠.
차라리 배수시설을 잘 높였으면 이것을 굳이 이렇게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는 거죠.
반만 덮어놓고 반은 안 덮고 그러면 반만 물이 들어가지 이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지하도상가 계단 쪽에 비가 많이 왔을 때 밑에 배수시설이 있습니다.
배수시설이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상상황이 계속 악화가 되는 상황이니까 일단은 절반이라도 덮어놓으면 많은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는 이상 충분히 그 부분은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한 부분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중에 그래서 물이 넘치면 판단 미스가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가게를 하시는 분들은 경제가 어려운데 가뜩이나 이것으로 인해서 환경을 가려버리고 간판을 가려버리면 자기들의 가게로 들어올 수 있는 손님이 줄어든다, 모른다 이런 거죠. 그건 맞는 말이에요, 그분들의 생존권이 달려 있으니까.
그러면 이것을 갖다가 반만 했다고 해도 이것 제가 말씀드린 여덟 군데 다 가봐서 사진을 찍고 다 했는데 그게 완성이 되거나 이랬을 때는 진짜 가리는 것은 맞아요. 가리면서 보행자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향후에 이런 것을 하실 때는 철저하게 더 보셨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사업단장님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또 한 가지만 더 여쭤보려고 그러는데요.
19페이지 하단에 청소년들의 수중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생존수영 확대 14개교 아까 1만 명 정도 하신다 그랬는데 시간은 어떻게 정하셨어요?
그건 학교하고 시간을 조절해서 합니다.
그러면 한 시간?
대개 한 시간 내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이렇게 합니다.
학교 여건에 맞춰서 합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고 그 다음에 다른 학교 이렇게?
충분한 생존수영이 한 시간 안에 배워질까요?
반복적으로 해야죠.
그러니까 계속 반복적으로 해야 되는데 반복적으로 하냐 이거죠.
우리 수련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인천에 있는 공공기관의 수영장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연계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면 대학생까지 다?
주로 거기 오는 게 인근 특히 남동구 주변에 있는 초등학교가 제일 많이 옵니다. 연계도 하고요.
또 부평 쪽에는 삼산월드체육관, 산곡구민체육센터, 계산구민체육센터 이렇게 해서…….
외국의 사례를 보면 물론 저희가 세월호로 인해서 생존수영 이런 것 생각해요, 가장 최선의 살아있을 수 있는 그런 생존수영을 배우면.
어린 나이 때부터 생존수영을 배워서 가르쳐서 몸에 배어야 몸이 익힌 것은 까먹지는 않잖아요, 자전거도 어렸을 때 탄 것을 지금까지 타듯이. 그런 것을 어렸을 때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좋은 사업 같은 것은 좋게 널리 널리 하시는 게 가장 좋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 주시는 우리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하여튼 시설공단은 보니까 빠른 대응으로 직원들 참 잘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 노인종합문화회관 채정미 관장님이 열정적으로 많이 뛰어 다니면서 하시는 것 같아요.
몇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 물어보겠습니다.
아까 화장터 가족공원 얘기했지만 20기 중에 지금 신규가 몇 기고 노후설비가 몇 기라고 하셨죠?
20기 중에서 ’17년도에는 이미 2기를 교체 완료했고 금년도에 3기 완료했고 1기 하면 4기 그 다음에 ’19년도에 9기, ’20년도에 5기 이렇게 해서 20기가 연차별 교체 계획에 있습니다.
그러면 시민들이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화장과 관련해서요?
네, 화장로.
과거의 화장로는 열효율이 떨어져서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런데 고효율 화장로로 하게 되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보통 성묘 같은 것 보면 추석 같은 때라든지 진입로에 차량들이 엉켜 가지고 많이 하잖아요. 그런 불편함은 없어요?
있죠.
저도 시에 있을 때도 그것을 갖다가 제도개선 건의도 해 본 적이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좀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솔직히. 삼각형 모델의 상가가 있고 그것도 좀 시설결정을 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우리 가족공원의 이미지를 바꿉시다라고 제가 건의를 해 본 적도 있었는데 안에 주차장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요즘에 와서 제가 계속 성묘객은 지하철도 역이 있고 또 환승버스도 운행하니까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해서 올해는 그렇게, 물론 연휴기간이 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혼잡성은 없었습니다.
차후 개선도 많이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러면 상주들은 불편한 점이 뭐예요?
그렇게 함으로써요?
지금 현재 이용하는 데.
물론 먼저는 접수를 여기저기서 하다 보니까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난번에도 보고를 드렸지만 미추홀카페를 정리하고 우리가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당히 호응도가 좋고 또 행안부에서 현지에 나와 가지고 상당히 극찬을 하고 갈 정도로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개선됐다는 거죠?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센트럴파크 14페이지에 있는데 수질분석은 하고 있습니까?
수질은 뭐뭐 분석을 하십니까?
글쎄 그 요소는 제가 깊이는 잘 모르는데…….
(관계관을 향해)
“수질검사요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합니다」하는 이 있음)
데이터는 없죠?
보통 수질에서는 Cd라든지 Pb라든지 아연 종류는 필수적으로 해야 되거든요.
저희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서 거기의 결과 가지고 우리가 해서 적합이냐 부적합이냐 개선사항이 뭐냐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항목은 지금…….
아니, 됐습니다.
앞으로 수질도 관리해 가지고 시민들한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자료 요구를 해 볼게요.
인천가족공원 화장률에 대해서 ’18년도 기준으로 해서 5년 것 이렇게 해서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런데 우리 인천광역시 외 지역까지 포함해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이응복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고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회의중지)
(14시 1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최진용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하시는 대표이사님과 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진용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진용입니다.
먼저 위원님들께서 인천문화재단에 보여 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문화 진흥 발전과 재단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보내 주시는 고견은 적극 경청하여 우리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선홍 사무처장입니다.
정재우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주영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입니다.
이재언 인천아트플랫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2018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 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페이지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1사무처 3본부 9팀 2관 1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90명 중 재단본부 일반직 46명, 본부 외 인력 22명, 시설관리직 16명으로 총 8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페이지 하단의 정원표는 재단본부 직원과 위탁사업 및 위탁시설의 사무담당 인력과 시설관리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2018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287억 600만원, 기금관리 특별회계 547억 8300만원입니다.
5페이지 이사회 현황입니다.
재단 이사 중 당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께서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돼 있었으나 관계법령 검토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당연직 이사 조정에 대한 조례 및 정관 개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 7기 이사진 임기가 금년 11월 25일로 종료됨에 따라 8기 이사진 구성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위원회 및 간부 현황, 부서별 사무분장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18년도 주요예산사업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예산사업 현황으로 1억 이상의 주요사업 30건, 3000만원 이상의 용역사업 4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총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규모는 총 131건, 11억 3000만원입니다.
13페이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입니다.
인천 내 공연단체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주공연단체와 공연장 간의 협력사업과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합니다.
7개 공연장 및 9개 상주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지원규모는 총 7억 3000만원입니다.
14페이지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예술인들에게 폭넓은 창작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유망-중진-원로로 이어지는 인천예술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입니다. 지원규모는 26건에 4억 5000만원입니다.
다음은 15페이지에서 17페이지 지역거점 문화예술공연, 교통거점 예술프로젝트, 서해평화 예술프로젝트입니다.
이 3개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추진되는 국비ㆍ시비 매칭 사업으로 총 14억 규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공 공연장과 연계한 공연 우수 레퍼토리 지원, 인천시청역을 대상지로 하는 공공 예술프로젝트 지원, 서해5도 섬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프로젝트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관련 사례 조사, 타당성 검토, 공모 및 예산 교부 일정 등의 절차로 인하여 타 사업에 비해 예산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을 위원님들께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8페이지 미술활성화기획 사업입니다.
재단 소장 미술작품 대여를 통해 공공시설, 기업 등의 유휴공간을 미술전시 공간으로 활용하여 공공 컬렉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및 작품 대여 외에도 총 8000만원 규모의 15개 내지 20개 정도의 작품 구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입니다.
인천개항장예술축제 사업입니다.
일상의 공간이 축제가 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아트플랫폼 및 신포동 일대에서 43개 예술단체와 11개 시민동호회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20페이지 청년문화예술인레지던시 사업입니다.
청년예술인들의 새로운 활동을 위한 공간 및 활동 지원으로 인천을 소재로 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청년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인천에서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올해 7개 예술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11월 중에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1페이지 섬예술프로젝트입니다.
섬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하여 예술의 섬을 조성하여 인천지역 섬 고유의 가치를 증진하고자 합니다.
올해 섬 지역 주민 의견청취 및 관련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활성화하여 예술섬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2페이지 인천청년문화대제전입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살아있는 청년문화예술축제로 10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하이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참여하는 예술가는 공연 12건, 전시 40건, 영상 14건으로 다양한 장르와 분야가 조화를 이룬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 청년문화창작소 운영입니다.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인프라, 네트워크 등 다방면의 지원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10월 중 창작소 개관식을 가질 예정으로 있으며 지난 9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방향을 충실히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자발적인 시민문화활동을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밀착형 공모사업으로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ㆍ예술활동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화공동체 활성화, 시민축제, 시민예술프로그램 등 분야별 공모를 통해 12건을 선정 총 1억 46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공공성과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한 기획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 생활문화 지원사업입니다.
생활 속에 문화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활동 사업입니다.
지역 내 생활문화동아리를 발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126개 동아리를 선정, 1억 5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생활문화동아리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해 생활문화 매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정 동아리를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월 27일 옛 시민회관 일대에서 인천생활문화예술동아리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6페이지 인천시민합창축제입니다.
전문예술인과 청년음악가, 시민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합창축제로 지난 6월 참여자 공모를 통해 성인, 청년, 청소년, 어린이, 기타 단체 등 총 195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 10일에서 11일, 2일간 부평아트센터에서 합창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7페이지 인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ㆍ여행ㆍ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인별로 7만원 카드를 발급하여 지원합니다.
9월 기준 발급률은 90.66%이며 지속적으로 미사용자 사용 독려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28페이지 인천시민문화대학입니다.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시민대상 강좌, 예술강사ㆍ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우수한 인문ㆍ예술 분야의 강좌를 발굴하고 계속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문화예술교육과정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강 1회와 상설강좌 11개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2개의 특강과 상설강좌 11개를 지속 운영합니다.
29페이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입니다.
학습자 특성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 개발을 위해 지역 내 전문단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5개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30페이지 토요문화학교 사업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주 5일제 수업이 자리 잡게 됨에 따라 유소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일반공모 30개 단체, 6억 5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기획공모 4개 단체, 8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말 중앙공원에서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워크숍, 공연을 연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1페이지 예술동아리 교육 지원사업입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와 활동 시민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예술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총 31개 동아리를 선정, 1억 53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예술동아리 자체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동아리 대상 아카데미 운영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32페이지 인천음악플랫폼 운영입니다.
지난해 6월 구 동인천등기소를 매입하였고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올해 1월 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음악플랫폼 개관에 따라 인천 연고 음악가, 음악사 관련 자료를 조사ㆍ수집하고 관련 세미나 및 음악행사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음악도시 이미지를 높여가고자 합니다.
33페이지에서 34페이지는 한국근대문학관 관련 사업입니다.
재단 청사 이전에 따라 기존 청사를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으로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설계 진행 도중 해당 공간의 천장 목조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였고 이후 구조 보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기획전시관 조성과 기획전시 사업의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전시관 조성과 관련하여 전문가, 지역사회 의견, 시 주무부서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학관의 역할 및 기능에 맞는 기획전시관 환경을 조성해 갈 계획이며 기획전시는 올해 12월에 ‘단숨에 보는 한국의 근대문학사’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35페이지 인천서점 운영입니다.
인천과 관련된 책들을 수집, 전시함으로써 인천만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 편의시설의 문화공간 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설계한 후 10월 중에 관련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 내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36페이지에서 37페이지는 인천역사문화센터 관련 사업입니다.
인천시 문화재 보존ㆍ관리ㆍ활용 종합발전계획수립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문화유산 보존ㆍ관리ㆍ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인천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제고하여 시민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강화 해양관방유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사업으로 홍보방송 제작ㆍ송출, 국제 홍보를 위한 교류 사업, 유적 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 OBS 경인TV와 공동 기획한 미니 다큐멘터리 ‘세계문화유산을 꿈꾸다, 강화돈대’ 편을 방송한 바 있습니다.
38페이지 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 사업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의 대표되는 사업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올해 25개팀 32인의 입주예술가가 창작ㆍ제작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련 연계 전시 및 연계 교류 프로그램을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2019년 제10기 입주예술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9페이지 팝업아트캠프 사업입니다.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원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미술네트워크포럼, 아티스트 아카이빙, 창작캠프ㆍ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40페이지 트라이보울 공연 사업입니다.
상설공연, 기획공연, 공모 지원사업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공연장 개보수 및 점검을 통해서 시설과 설비 운영의 안전성을 상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및 관람객의 안전에 또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올해 트라이보울 공연은 트라이보울 시리즈와 초청공연, 트라이보울 초이스 사업 등 26회의 공연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과 교통방송과 연계된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1페이지 축제협력네트워크입니다.
인천시 축제 개최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축제 참관 평가를 진행합니다.
현재 우리 시의 15개 축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축제기획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포럼을 통해 인천 축제의 발전 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42페이지 강화 관방유적 조사연구입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와의 협력 사업으로 2016년에서 2017년 강화돈대 10개소에 대한 정밀실측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금년도에는 3개소에 대한 실측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3페이지 인천역사 다큐멘터리 제작 사업입니다.
고려 건국 1100주년이 되는 기념 사업으로 올해 고려 강도시기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및 편성ㆍ방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4페이지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 환경 개선 사업입니다.
위탁운영 4년 차에 따른 시설 노후화로 외벽 방수 및 토목공사를 통해 시설보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최진용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업무보고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년도 개항장예술축제를 작년도에 예산 심의를 받으셨잖아요.
그것 관련해서 근거 자료가 있을 것 같아요, 이러이런 제안을 제출할 때.
제안서 한 부 부탁드리고요.
다음에 인천음악플랫폼에 관련해서도 제안서랑 예산서 포함된 계획서 이런 것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전재운 위원님.
여기 주요예산사업 내역이 있습니다. 총 34건인데 여기에 대한 전체 상세내역서 각 위원님들한테 다 드리시면 되고요.
그리고 만약에 이 주요예산사업에서 대행업체가 있을 경우 대행업체, 일명 무슨 사업하게 되면 일단은 대행업체가 있을 경우에는 그 대행업체 선정 방법, 이유, 연락처 아니면 대행업체 주소까지 전반적으로 다 제출 좀 해 주세요.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두 분은 이 자료를 지금 쓰실 겁니까, 아니면…….
네, 지금 쓸 겁니다.
대표이사님, 그러면 유세움 위원님 자료 지금 가능하십니까?
계획서는 기존에 있던 거니까 그냥 프린트해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건 됐고요.
우리 전재운 위원님 지금 쓰실 거예요?
네, 지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34건에 대한 자료 지금 대표이사님 가능하십니까?
전재운 위원님 것은 양이 많아서, 어려울 것 같은데 오늘…….
기다릴 테니까 갖다 주세요.
하여튼 빨리 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에 활용하기 위해서 전재운 위원님 요구하신 거죠?
대표이사님, 끝나기 전에 얼른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속도를 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인천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보고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1쪽에 섬예술프로젝트는 진행하실 건가요?
지금 원래는 이게 진행, 아까 보고드린 대로요.
주로 기초조사만 하고 다만 문갑도의 문학의 섬은 일부 주민들과 공청회도 다 끝나고 또 주민들, 전문가들 이런 것이 다 동의가 돼서 금년에 주민들의 몇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받으면 금년에 할 수 있는 것은 진행할 그런 계획으로 있고요.
나머지는 더 기초자료를 조사를 한 다음에 추진하는 걸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4억 2000만원 예산이죠?
그때 4억 2000만원 예산은 추경 안 하셨어요?
저는 원래 계획 발표부터 예산은 있지만 돌다리를 두드려 가듯 해서 금년에 안 되면 이게, 원래 그리고 3개년 계획에서 5개년 계획으로 했던 거기 때문에 안 되면 이월하든가 그런 식으로 하겠다고 그때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문학의 섬 이외에는 특별히 뭐 진행되는 게 없이 기초조사에 더 주력해야 될 그런 입장입니다.
대표님, 예산이라는 것은 그해에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우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그 예산을 돌다리를 두들기기 위해서 처음에 4억 2000만원을 세우고 지금 9월 말 현재 집행률이 6.2%를 쓰고 있는 게 과연 제대로 된 사업의 형태냐는 거죠.
기획의 단계에서 예산은 돌다리를 두들기고 충분히 시민과의 합의를 하고 지역주민과의 합의가 이루어지고 그 기획 단계가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예산을 설정을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의욕적으로 말씀주셨다가 지난번 7월 달에 이 섬예술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의회에서도 심각하게 문제를 지적했고 시민사회에서도 문제가 지적되면서 언론에서는 좌초라는 표현까지도 나왔고 보류라는 표현도 나왔고 여러 가지 표현들이 나왔어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그대로 진행하신다는 거잖아요, 돌다리를 두들겨 가시면서 진행하신다는 거잖아요.
아까 말씀드린 문학의 섬은 그렇고 지금 말씀하시는 그 예산 사업 중에는 조각의 섬이 대부분 예산을 차지했었는데 더 내막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장봉도 조각의 섬에는 현재 그것을 우연히 민간인들이 나타나서 민간차원에서 주민들과 하고 우리가 행정지원하면 그 사업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상당히 민간부분에서 추진이 많이 되고 있고요.
또 얘기 들으셨겠지만 어쨌든 주민들이 상당 부분 예산을 준비해서 민간차원과 공동으로 잘 진행되는 것 같아서 우리는 행정지원만 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되고, 사건이 그러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걸 굳이 뭐 시나 재단이 나서서 할 필요가 있겠느냐.
저는 그게 원래 연초부터 주민들이 저희를 찾아와서 우리 예산이 공항공사로부터 소음 방지에 따른 보상금 한 12억을 여기다 다 쓰기로 지금 합의를 봤으니까 재단에서 좀 도와 달라 그랬던 건데 나중에 그래서 그러면 이게 쉽게 성공할 수 있겠다고 저도 생각했는데 민간이 거기 참여하게 돼서 주민들하고 민간인하고도 얘기가 잘 진행돼서 그렇다면 우리는 좀 관망하면서 우리가 행정지원해 줄 것 있으면 해 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예산을 가지고,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니깐요.
4억 2000만원 중에 지금 현재 2600만원 집행했어요.
잔액이 3억 9400만원이 있는데 이것을 올해 안까지 다 쓰실 겁니까?
올해는 안 쓰게, 이월하거나 그럴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월할 예산을 왜 설정을 하셨죠?
아까 상황이 좀 위원님, 바뀌었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원래는 이것을 좀 해 보려고 그랬는데 민간차원에서 잘 진행되는 걸 우리가 굳이 끼어들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가 행정지원 또는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면 되지 않겠는가 그런 판단이 섰기 때문에 진행을 늦춰왔던 거고 잘 진행되고 오히려 민간차원에서 잘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좀 갖고 있었고요.
최근에도 관련자들을 만나봤더니 협의가 그래도 잘, 그러나 워낙 그 프로젝트가 크기 때문에 민ㆍ관과 주민들의 협의과정은 더 있어야 되겠지만 그래도 좀 잘 진행될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뒤에서 도와주는 역할만 해도 되지 않을 것인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사업에 재단이, 인천문화재단이라는 거대하고 전문가그룹이 진행하는 사업의 형태는 아니지요, 그런 부분은. 그렇게 진행하는 건요.
이게 예산이라는 게 어쨌든 시민의 돈입니다, 그렇지요?
이게 쌈짓돈도 아니에요. 뭐 쓰다가 안 되면 중간에 멈춰 가지고 내년에 이월하지 뭐 이런 사업하는 데 없어요. 다 그게 지적사항입니다.
지금 9월 말 현재 6.2%의 집행률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일부가 참여하신다고 하지만 어떤 문화예술계나 시민사회나 시의회의 동의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단계에서 이 실적률을 보이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굳이 진행하시겠다고 하는 의도들도, 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 부분 빨리 어떻게든 정리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섬예술프로젝트가 이번에 추진상황 내용에는 그냥 보류라든지 아니면 잠정중단이라든지 이런 보고가 올 줄 알았는데 6.2%의 집행률을 가지고 향후 추진계획도 달랑 두 줄 써 가지고 이렇게 보고가 된다는 것은 지난번에 의회에서 그렇게 얘기한 게, 저희들의 얘기가 그렇게 의미 없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시간이 없으니까 이 부분은 제가 여기까지 질문하고 또 다른 위원들이 질문하시면 추가하겠습니다.
어제까지 고생 많았었죠? 저도 어제 현장에서 개항장예술축제 잘 봤고요. 이게 지난번에 의회에서 말씀 주셨을 때 시의회에서 개항장예술축제 저희가 개원하고 얼마 뒤에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그리고 항구라는 콘텐츠와 그 다음에 아트플랫폼이라는 지역성을 바탕으로 기획하는 행사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렇지요?
그 다음에 거기에 3R이라는 키워드도 말씀하셨어요. 우리 본부장님이 말씀하셨지요, 그렇지요?
로맨틱과 그 다음에 복고, 레트로와 리스타트라고 하셨지요. 새로운 시작을 얘기하면서 그 주제로 해서 미학적인 성화의 축제다.
염려를 했지요, 저희는. 그때 대표이사님께서 참여인원을 어느 정도 예상하셨어요?
의회속기록이 있습니다. 말씀 정확하게 하셔야 돼요.
저는 사실 굉장히 이걸 하면서 의욕적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도 저는 한 1만 명 이상에서 2만 명 정도를…….
회의록이 있으니까 정확하게 몇 명이라고, 우리 뒤에서도 답변해 주셔도 돼요. 몇 명이라고 얘기하셨어요?
기억 안 나시는가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좌석에서 - 그때 아마 1만 명 정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답변 주실 때는 누구라고 말씀을 주시고 소속을 말씀 주시고 해 주셔야 되고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먼저 소개를 못 하고 해서 죄송합니다.
당시 의회에서 말씀드렸을 때 예상 관람 인원을 1만 명 정도 그렇게 이야기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확한가요?
제 기억에는, 그건 회의록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2만 명이라고 저는 기억하고 있거든요.
들어가시지요.
개항장예술축제가 굉장히 의욕적으로 염려와 의혹이 공존하는 형태에서 진행했습니다. 물론 많은 동료 위원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실 거예요.
저는 이게 정량적인 평가를 봤을 때, 2만 명이든 1만 명이든 그 설정이 됐을 때 물론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산이 들어가는 거니까 그만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야 되는 겁니다.
총 몇 명이 참석하셨어요?
저희는 한 6000명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처장님 앉은 자리에서 대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몇 명이 참석하셨어요?
(○사무처장 박선홍 좌석에서 - 저희가 집계한 걸로는 6000명 추정 인원입니다.)
제가 제일 없을 때 갔나봐요.
(○사무처장 박선홍 좌석에서 - 죄송합니다. 서서 답변해도 될까요?)
네, 처장님 잠깐 나오십시오.
문화재단의 사무처장 박선홍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시간대가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걸 보면 하필 그 시간에 조금 오신 부분이 있어서 억울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또한 역시 아까 말씀하셨듯이 다 아시듯이 어제 큰 행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인원수가 줄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참 그렇습니다. 저도 어제 행사 가서 수고하신다라는 말씀도 드리고 그 다음에 다들 노력하셔요.
의회에서 본 위원이 질의하면서 2만 명을 설정했는데 그 숫자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6000명이라고 답변을 들으면서 그게 진짜냐 아니냐 그런 공방을 얘기해야 되는 이 심정이 되게 안타깝습니다. 그런 질의하기 싫어요, 저도. 창피하고요.
제가 어제 국민일보의 기사를 봤는데 행사가 끝나기 전 3시, 지금 복사해 온 게 입력이 3시 54분이고 수정이 3시 56분이거든요. 행사가 끝나기 전에도 이미 6000명이라고 보도자료를 내신 거지요. 국민일보가 와서 취재 안 했을 겁니다, 그렇지요?
이런 식의 6000명이 될지, 5000명이 될지, 3000명이 될지 저는 그 현장에 있었을 때 참 안타까웠어요. 어렵게 힘들게 공연팀들이 오고 기획을 하고 했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적을까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제가 안타까웠어요.
제가 감시하러 간 게 아니고 저는 축제를 즐기러 간 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어저께는 간 겁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부평이며 서구며 곳곳에 인천의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문화재단이 지금까지 직접 주도하는 축제가 없었는데 첫해로 이 개항장예술축제를 그렇게 의욕적으로 진행하셨는데 일단은 많은 시민들과의 공감할 수 있는 접촉도 이미 실패를 한 거예요. 6000명 믿고 싶지만 저는 3000명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하실지는 몰라도 제가 굉장히 후하게 본 거예요.
그리고 그 시간대 제가 정말 제일 없을 때 가서 죄송해요. 그런데 그런 변명이나 아니면 그런 답을 하셔야 되는 상황들을 왜 만드셨느냐에 대해서, 이게 전체 개항장예술축제가 예산이 얼마입니까?
3억이 들어갔지요. 3억이면 굉장히 큰 돈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미 기반시설들이 다 갖춰져 있는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 3억이라는 게, 그리고 아마 홍보예산도 꽤 많이 쓰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것도 나중에 정산을 저희가 다 봐야 되는데.
그러면 일단은 인원 동원에서는 굉장히 제가 볼 때는 심각하게 실패한 축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술적인 퀄리티를 얼마만큼 부응시켰는지 제가 예술에 문외한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복고와 새로운 시작과 낭만 이 키워드가 과연 넘쳐나는 축제였냐. 왜 이 의도를 가지고 이렇게 실패하면 부담을 크게 가지는 그리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문화예술계와 여타 시민사회와 같이 화합하지 못하는 이 축제를 왜 굳이 그런 어떤 염려와 걱정을 뛰어넘어서 진행하셨는지 이제 막 그렇게 고생하시고 축제를 끝내신 분들한테 이렇게 말씀드려서 저도 참 비통스러운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축제 내년에도 하실 겁니까?
저는 그 지적에 대해서 고맙게 받아들이면서요. 축제가 자리잡기에는 그래도 한 이삼 년은 걸리지 않겠는가…….
계속하실 거예요, 그러면?
여러 가지 저희가 부족한 것을 고백드리면서 축제가 자리잡는 데 그래도 이삼 년은 걸리지 않겠는가.
또 이게 완전히 대중가수들 하고 했을 때와 그래도 조금 예술적인 프로그램 쪽에 관중을 하는 것에 차이가 많이 나는 그런 것도 있었고요. 다만 위원님이 어떻게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행사 내용에 있어서 꽤 수준이 높게 진행됐다고 거기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든지 빨리 극복해야 될 과제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적해서 거기에 대한 감사로 끝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대표이사님. 그렇게 좀 판에 박힌 질의와 답변이 되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지금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굉장히 우려와 분노의 목소리로써 성명서가 여러 번 나온 것 알고 계시지요?
거기에 대한 입장의 발표들도 재단에서 하셨잖아요. 그 구체적인 부분들은 다른 동료 위원님들이 얘기하실 거니까 저는 얘기 안 하겠습니다만 이런 어떤 문제를 그리고 너무 형편없는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낸, 굉장히 기대를 갖고 저도 갔어요. 그게 단순히 인원수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축제의 좌석만큼은 사람이 채워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게 축제를 기획하는 주최 측에서 이 행사가 정말 퀄리티 높고 정말 수준 높은 문화예술적 공연이라면 그냥 10석만 까셔요. 왜 거기에다가 300에서 400석 깔아 놓고 앞에 50석도 제대로 안 차는 그런 공연들을 왜 만드시냐는 거예요.
그러니까 굉장히 초보적인 모습을 보이셨다는 거예요. 문화재단이 다른 데가 한 것도 아니고 지자체가 한 것도 아니고, 지자체가 훨씬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측과 수요와 기획들을 잘해 냈어요.
그런데 그렇게 썰렁한 무대를 만드셨던 거기에 대한 어떤 책임성들이, 저는 굉장히 통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에 오늘 인천개항장예술축제를 어제 막 끝내고 오셨으면 저는 대표이사님께서 업무보고하실 때 이 부분 그렇게 넘어갈 부분이 아니고 조금 더 검토하겠다는 향후 추진계획에도 의견을 담아서 문화계의 수장으로서 그 역할을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렇게 그냥 오늘 의회 한 번 넘어가면 되고 이런 차원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정말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분이시잖아요. 여기 계시는 분들이 인천에서 문화예술 경영을 최고로 잘하실 분들이 여기 앉아계시는 거잖아요. 우리는 맡기고 있잖아요, 시민들은. 그런데 그 결과가 너무 참담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질문이 길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개항장예술축제와 그리고 섬예술프로젝트에 대해서 짧게 계속 이 사업을 가지고 가실지 아니면 어떻게 판단하실지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답변을 주시고 제 질문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을 주십시오.
한번 그 문제는 우리 직원들과도 같이 의논해야 되고 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서 그래도 이 축제가 지속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게 자체 내부에서도 토론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섬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예산의 90%가 조각의 섬이었는데 조각의 섬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드린 바 있고요.
문학의 섬 문제는 그게 예산이 얼마 안 들어가고 또 그건 별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건 주민들과의 약속이 이미 다 된 거고 그래서 그건 계획대로 진행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인천문화재단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수고하시고요.
제가 업무보고 추진상황에 보면 이게 그냥 이렇게 펴도 집행되지 않은 예산액이 많이 있어요, 어디를 펴도. 이 사업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짜서 그 사업을 집행하고 남은 잔액이 지금 10월이면 반대적인 입장이 되어야 되는데 어디를 펴도 예산이 쓴 것보다 많다 이거예요, 남은 게.
상당히 잘못된 거지요.
잘못된 것보다는요.
아껴서 쓰는 건가요?
특별한 사유가 있는 사업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걸 펴도 이런데 뭔 어떤 사유가 있냐는 거예요. 어느 걸 펴도 예산이 많이 남아있잖아요, 쓴 것보다.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게 그 사업이 그래서 어떤, 그러면 다 그런 거예요? 다 어떤 사정이 있던 겁니까?
한 다섯 개, 여섯 개는 지금, 왜냐하면 그게 8월 달에 국가로부터 예산이 내려와서 시비가 매칭이 된 것이 우선 크게 세 개고요. 그냥 그것은 14억이 그대로 거의 안 쓰이고 있고 그리고 또 청년문화창작소 자체도 7월 24일 날 우리한테 위탁이 내려온 거고 그런 사업이 한 7개 정도 돼서, 그 다음에 한국근대문학관은 쓰려다 보니까 천장이 무너져내려 가지고 그걸 금년에 보수하는 데 또 이게 문학의 전문가들이 이건 근대문학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야 된다는 것 때문에 이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이 한 7개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7월 달 넘어서 정부나 시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여기 나와있는 게 칠팔 월에 받았던 그런 정부예산 이런 거라는 얘기인가요, 그러면 대표이사님 얘기는?
그런 게 지금 여섯일곱 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이 굉장히 덩치가 큽니다.
백령도프로젝트 그런 것도 다 7월, 8월달에 예산이 국가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에 시가 매칭을 해 줬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업이 지금 한 다섯 개쯤 되고요.
근대문학관같이 공사를 하려다 보니까 지붕을 완전히 뜯어내버려야 되는 이런 것 때문에 거기에 따른 전시사업, 보수사업이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보니까 그래요. 섬프로젝트 이것도 바꾸시고 주민과의 믿음으로써 얘기를 해서 진행하셔야 되는 것 같고 그렇긴 하지만 저희가 답답한 건 뭐냐 하면 굳이 그 사업이 꼭 필요한가 그 사업을 꼭 해야 되는지 그게 저희 위원님들이 다 의문이에요.
그래서 우리 대표이사님한테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려운 사업 같은 경우에는 안 하시고 더 좋은 사업을 추진하면 저희들도 당연히 좋아하고 도와드리지요.
개항장 같은 경우에도 아까 1만 6000명, 6000명 물론 중요하지요. 숫자 중요하지요. 왜, 인천시민이 다 와야 되니까 인천시민이 봐야 되니까.
하지만 각 지역에 있는, 몇 년 전부터 각 지역에서 하는 그 축제 그런 것 다 같은 기간에 왜 굳이 인천문화재단에서, 부평구문화재단에서 하는 것 지원해 주시고 하면서 그 축제가 끝난 다음에 하셔도 되는 문제인데 굳이 왜 거기에 맞춰서 그 시간대에 같은 축제를 해야 되는지 본 위원이 좀 궁금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잠깐 답변해 주십시오.
저는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또 시의 많은 분들도 그래도 그 개항장이 거기 아트플랫폼이 들어서고 서울로 따지면 대학로와 비슷한데 왜 대학로처럼 될 수 없는가, 왜 인사동거리처럼 될 수 없는가 그래서 저는 아트플랫폼만이라도 대학로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그리고 또 한 가지 개항장이 갖고 있는 상징성, 인천의 어떤 상징성도 있고 그래서 그런 예술축제를, 사람을 모으려면 대중가수나 유명한 사람으로 하면 그 돈으로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좀 더 그래도 약간은 예술성 있는 축제가 한번 인천도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열망을 가졌던 것이 많았고 시민들이 대구나 광주나 이런 다른 도시에 비해서 인천에 제대로 된 예술축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고 그래서 저희도 그런 축제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했는데 사실 인천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은 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인천시향 유료회원이지만 1만원인데 유료회원이면 6000원인데도 자리가 텅텅 비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이 있고 저도 이번 행사를 하면서 제 스스로…….
대표이사님…….
부족한 점을 절망하고 그랬는데요.
네, 알겠습니다. 그것까지, 짧게만 말씀해 달라고 했잖아요. 대충 알아요,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인천 개항장의 축제를 갖다가 왜 그렇게 안 되게끔 만들었어요? 홍보 부족이거나 아니면 그냥 설렁설렁 예산 있으니까 빨리빨리 쓰자 이런 것 아닌가요. 저희는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여기 위원님들 빼고 제가.
저희가 이번에 전주를 갔는데 100년 된 성당 앞에서 4대 종교행사를 해요. 거기 한 100명 이상 있더라고요, 그 행사도. 그런데도 그분들이 뭐라고 그러냐면 죄송하다고 날씨도 추운데 많이 오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그 축제도 오래된 축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것도 2회인가 그래요, 2회인가. 스님이 맡았고 다음에는 천주교 신부님이 맡는 걸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 그런 축제도 민족성을 강조하고 이러면서 하는 행사입니다.
말씀하신 것대로 개항장에 대한 특별성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홍보도 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하고 아, 이게 역사적인 거구나라는 것의 인식을 받아야 되는데 제가 보니까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더라고요.
저희들도 실시간으로 저희 팔로워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페이스북에 띄워요. 어떤 팀은 사람이 너무 없다 보니까 앙코르 앙코르 했는데도 그냥 앙코르 안 하고 들어가는 몰지각한 그런 밴드도 있었다 이런 얘기를 페이스북에서 봤고 하는데 홍보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문제 있으면 그냥 대충 예산이 나왔으니까 쓰겠다 이런 것보다는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하십시오.
섬마을축제도 제가 7월 달에 말씀드렸잖아요. 30%인데 뭘 어떻게, 70%도 아니고 30% 갖고 반대적인 입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 말씀. 철저한 전문가들이신데 전문가답지가 않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그리고 인천재즈축제 몇 페이지였지, 죄송합니다. 인천재즈라는 명칭이 있어요. 인천재즈페스티벌 있었지요?
저희는 그게 없었고요. 8월 달에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약간 작은 예술가 트라이보울 재즈축제가 있었습니다.
네, 페이지는 40페이지.
그것 보면 인천재즈문화인데 인천 팀이 아무도 없어요, 다 외지에서 서울에서 어디에서 이런 분들. 제가 전화를 했지요, 그 담당부서한테. 왜 인천 팀이 없냐 그랬더니 흥행이 안 돼서 조금 그런 것도 있습니다라고 해요. 그래서 인천 팀은 버스킹 쪽으로 해서 야외공연, 메인무대에서는 안 세우고 조금 떨어진 데에서 올해는 합니다라고 하는데 상당히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천재즈페스티벌 이렇게 하면 팀을 되든 안 되든 어쨌든 그들을 활성화시키고 또 그들이 서야 될 무대가 있어야 그들도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하여튼 유념하겠습니다, 그 문제는요.
트라이보울 초이스라고 한 20 몇 개 되는 계속 인천 단체를 주로 하는데요. 재즈페스티벌만 그래도 전국의 정상적인 급의 단체를 초청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인천 팀이 그렇게 소외됐는데요. 트라이보울에서 나머지 모든 공연은 인천 팀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것은 다음번에는 반드시 반영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말로만 얘기하지 마시고요.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시고 인천 팀을 홍보도 해서 각 팀들을 모집해서 거기에서 조금 떨어지는 팀은 야외공연을 번외경기같이 하듯이 하는 것도 괜찮잖아요.
메인무대에는 그래도 다섯 팀까지는 올라가서 서로 해 줘야 인천의 재즈문화라든지 이런 게 되지 않겠어요.
그냥 외부인 데려다가 하고 비싼 출연료 주고 이런 것은 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천에서 세금으로 나가는 그런 축제를 외부인들한테만 다 지급하게 되고 인천 팀은 정작 찬밥이고 이런 것은 대표이사님이 조금 더 강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보고하시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비례대표 유세움입니다.
본 위원 정말 인천문화재단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또 인천문화재단이 인천문화의 중심과 심장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심장에서 흐르는 핏줄기가 인천의 문화를 동력하고 인천의 문화를 생동하게 하는데 참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상황이 안타깝고 정말 재단에 감사하고 재단을 응원하고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서 인천문화재단에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어제까지 행사하시느라고 너무 고생 많으셨고 이 업무보고가 참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을 먼저 전달해 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긍정적인 이야기를 위해서 본 위원도 정말 노력할 것이고 다음에는 사업보고를 정말 좋은 얘기만 할 수 있는 순간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틀에 걸쳐서 개항장문화축제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안타깝게도 저희가 간 순간에는 사람이 너무 없었는데 억울하시다고 하니.
어제 저는 9시 반까지 무대 철수하는 걸 보고 있었습니다, 저 뒤편에서. 저 무대를 철수하고 저 부스가 치워지고 의자가 치워지는 순간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치 이건 제가 저질러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고 시민의 혈세 3억이 단 저 순간을 위해서 내가 준비하고 이것에 동의했다는 사람으로 느껴져서 많은 시민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축제라는 것이 사람을 1000명 놓든 100명 놓든 10명 놓든 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축제랑 행사랑은 다릅니다, 분명히.
그리고 그 순간에 모든 사람이 행복해야 되는 것도 축제고 어떤 한 예술가가 자신의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장 그리고 예술가끼리의 어떤 소통과 이야기가 있는 장이 바로 축제인 것입니다.
흥행만을 위한 축제는 충분히 민간에서 하면 되는 거죠. 티켓 몇 장 팔아 가지고 이익을 내는 건 민간에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세금을 내고 이런 정말 나래비쇼 행사를 순수예술축제를 표방하는 인천문화재단이 할 짓거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야기 없고, 색깔 없고, 소통 없고, 네트워크 없고, 사람 없고, 예술 없는 그 나래비쇼가 왜 계속되어야 되는지, 왜 기회를 줘야 되는지 그리고 그 몇 달간 축제를 준비하면서 여러분의 노력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고 직원들만 죽어나고 있고 쉬지 못하고 주말에 나와서 자신들의 이 축제에 대한 어떤 자긍심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그런 축제가 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돼야 되는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축제 부스들 돌아봤습니다, 돌아봤고. 여러분들이 준비한 예술시장이라는 것 가서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준비된 사진 한 장만 띄워 주세요.
(자료화면을 보며)
사람이 없는 거야 없을 수 있고, 같은 장소에서 했던 개항장 야행과 제가 결합하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었습니다.
이 사진 보여 주세요.
이것 개항장예술축제에 있었던 부스입니다.
뭐 열쇠고리 이런 것 보이시나요? 좀 확대 좀 해 주세요.
이건 딱 봐도 아시겠는데 스파이더맨 열쇠고리도 있고 뭐 캡틴아메리카 열쇠고리도 있고.
우리가 지향하는 축제의 부스에 온, 뭐 저걸 판매하시는 분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축제가 지향하는 어떤 예술시장의 모습이 있었을 것 아니십니까.
정말 판매시장이 없고 이때가 기회인 작가들의 어떤 예술공예품이 나와서 판매가 되어야 되는 곳이 이곳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계속 인천 탓을 하세요, 인천 참 힘들다고. 유료회원이시고 클래식 안 되고 순수예술 안 된다고. 언제까지 인천 탓 하실 겁니까?
3억이라는 돈은 2000만원씩 지역의 예술단체한테 지원을 하면 열다섯 군데가 지원을 받습니다. 정말 작품을 굳이 하지 않고 너네 1000만원씩 하고 싶은 걸 하라고 그러면 30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지원을 받습니다. 그 돈들 모두 예술가와 시민과 저희의 세금으로 걷힌 돈입니다.
이게 지금 올바르게 예산이 사용됐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예술단체들이 공연이 끝나고 퇴근하기 급급합니다, 축제에서.
여러 축제 많이 가 보셨다고 저랑 저번에 한 번 대화하셨습니다. 그 여러 축제가, 예술가들의 모습이 그런 거였습니까, 해외 축제들이?
그 축제에서 만난 예술가들끼리 기대하고 가는 축제, 그런 것 만드시라고 그때 그렇게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민간기획자들은 축제를 기획의 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축제 하나 못 만들어 보는 기획자들 많습니다.
하지만 공공은 이 확보된 혈세를 통해서 언제든지 자기가 하고 싶을 때, 내가 하고 싶을 때 그러니까 막 하는 거죠. 정말 허공으로 날아가는 그 돈을 보면서, 시민의 혈세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슬프고.
그 빈 무대들을 보면서 어떤 보람을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추억하게 만들어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예술가들한테는 무엇을 남겨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돈, 출연료. 왜 지금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예술을 희롱하고 농락하고 우롱하시는 겁니까.
제가 축제에 대한 어떤 철학과 가치를 여쭤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가서요. 그때 대표이사님 대답은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통에 대해 여쭤 봤습니다. 대표이사님은 저한테 명함이 4000장 있다고 자랑하셨습니다. 그 많은 인사를 다니셔서 명함을 4000장 만드신 것 이해는 합니다. 존중하겠습니다.
하지만 소통이란 것은 주고받는 명함 속에서 생기는 게 소통은 아닙니다. 상대의 기분과 상황, 뜻을 존중하고 일을 같이 할 때 고민했을 때 인천문화재단이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겁니다.
정말 밖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 인천문화예술인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야기, 정말 진심으로 들어본 적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얘기, 자신의 주장, 상대의 뜻을 존중하지 않는 중간지원조직이 우리한테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님, 개항장예술축제 올해 시작이었으니까 마중물 되셨습니까?
본 위원의 의견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야외공연 빼놓고 체험교실인가 특히 소극장 공연 같은 경우는 여러 회가 다 100% 찼고 또 공연이 굉장히 좋았다고 저는 아주 자부심을 갖습니다.
다만 야외공연에 있어서는 저는 좀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능력이 없었으면 그것 하나, 500석을 다 못 채웠을까…….
능력이 없으신 게 아니고요. 초기에…….
그러나 공연의 질에 대해서는 뭐 그렇게 이번에 흠잡을 건 없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을 좀 갖고 있습니다.
제가 예술축제가 우수한 질의 공연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역을 위해서 소통하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지역예술가들의 어떤 소통이 이루어졌는지가 중요하다고 지금 여태까지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아무리 나쁜 공연도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기 전에 그 행위 자체가 정말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연이 좋고 나쁨을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홍보를 잘 해도 안 되는 행사는 안 됩니다, 사실. 이해 못 하는 것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문화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시고 축제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시는 대표이사님께서 이 축제를 계속해야 된다고 말씀을 하시고 자위하시고 자평하시는 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실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천문화예술인들이 지금 이 자리를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인천광역시 300만 시민의 문화재단의 대표로서 영혼이 담긴 우리가 아, 이 사람이 그래서 우리 인천문화재단의 대표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번 축제가 처음이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다만 이번에 한 380명의 인천예술인들이 공연할 기회를 가졌는데 저는 인천예술인들에게 그래도 금년에 또는 그동안의 베스트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고 이게 이번에는 또 특별히 100% 인천예술인들이 마음껏 그래도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을 저는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다만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특히 김성준 위원님 말씀대로 많은 세금을 쓰면서 관객이 좀 적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좀 부끄럽게 생각하고 다만 2시에서 3시 반까지는 그래도 거의 다 찼는데 이게 4시부터 급격히 사람이 떨어지고 그럴 때는 저도 정말 가슴이 아프고 그런 것을 느꼈습니다마는 나름대로 이번에 최선을 다했는데 어떤 관객 동원이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생각하고 다만 공연의 퀄리티에 관해서는 그렇게 제가 뭐 특별히 이번에 크게 문제가 있다 그렇게는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부족한 부분은…….
대표이사님, 저는 퀄리티 얘기한 적 없고요. 사람 없는 것 때문에 질책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한 번도 사람 없는 것 때문에 지금 질책 안 했습니다, 질의 안 했고요. 퀄리티 없다고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변명과 핑계만 지금 이렇게 늘어놓고 계시는데 제 질의 내용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재단이 갖고 있는 축제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왜 질의의 내용을 자꾸 그런 식으로 희석하시려고 그래요. 저는 축제에 사람 안 왔다고 질책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공공의 재단이 만든 축제에 대한 내용과 철학이 이것밖에 안 되냐고 지금 여쭤 보고 있는 겁니다.
제가 제발 보류해 달라고 했습니다, 내년에 더 준비해서 해 달라고 몇 번이나. 이대로 진행했으면 준비기간도 부족하고 고민할 시간도 없고 어떤 의견도 수렴하지 못한다, 지역의 대표 브랜드 축제를 만들고 싶다면 그 대표 브랜드에 걸맞은 준비와 가치와 철학과 비전과 이 모든 것들을 한 데 모아서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지역의 대표 브랜드 축제를 만들려면 해야 된다 하셔서 강행하셨습니다, 강행. 독단과 강행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직원들은 죽어나고요.
홍보비 5000만원 쓰셨으면 쓰실 만큼 쓰셨습니다. 그러하니 거기에 계신 예술가들 모두 존중하고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왔던 한 관객의 입장으로서, 관객이 있니 없니 뭐 물론 중요합니다.
2시, 3시에 있는 사진 한번 보여드릴까요?
사진 한번 넘겨 주세요.
(자료화면을 보며)
이 사진도 한번 보시죠.
이것 축제 현장입니다. 축제 현장이에요, 축제 거리.
제가 모객에 대해서 질문 안 한다고 그랬는데 뭐 사진 나왔으니까, 다음 사진 보여드릴게요.
메인 스테이지 진행 중이에요.
자, 다음 사진.
말씀하셨던 2시, 3시입니다.
다음 사진.
지금 부스 철수한 모습이고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개막 때도 그렇고 폐막 때도 그렇고 예술가들이 연출한 피날레도 없고 하다못해 그 흔한 네트워크 파티도 없고 상주단체 부스라고 만들어 놓으시고 상주단체들은 온데간데없고 부평풍물축제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하루에 더블 뛰느라 바쁘고 소래포구까지 하면 트리플까지 뛰는 것 같아요.
저도 이 축제와 행사에 대해서는 잘 구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제발 치욕스러우니까 앞으로 축제를 행사라고 그냥 말씀하세요, 개항장행사. 왜 자꾸 변명만 늘어놓고 계시고 같은 말만 반복하고 계십니까.
본 위원도 이렇게 상황이 간 것에 대해서 함께 통감하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돈 3억이 아니고 시민의 돈 3억입니다, 3억.
본 위원이 그렇게 간곡하게 부탁드렸습니다, 준비 더 하시면 제가 많이 도와드리겠다고.
이따 또 다른 질의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유세움 위원님 질의 도중에 우리 인천문화재단의 어떤 축제에 대한 철학과 비전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답변을 안 주셨거든요, 한 말씀 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개항장이라는 것이 인천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 인천의 정체성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인천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또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각 광주나 부산이나 대구에 비해서 우리가 그런 정체성이 있는 축제가 없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늘 갖고 와서 우리도 인천을 내세울만한 그런 예술축제를 한번 만드는 것이 그리고 개항장이라는 것이 단순한 한 지명이 아니라 인천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이번 공연도 보면 인천을 소재로 한 노래나 춤이나 그런 것이 굉장히 여러 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인천의 것을 만들어 가면서, 인천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면서 이 축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가 없을까 그런 열망을 갖고 사실은 시작했던 겁니다.
제 소박한 철학입니다만 좀 더 인천다운 축제를 만들어서 인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 제 어떤 축제의 저기고 지난번 유세움 위원님하고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 사실 축제는 그래도 시민이 즐거워하고 같이 손뼉을 칠 정도로 즐거움이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히 뛰어난 철학보다도 인천의 정체성을 담고 그런 역사성, 문화성을 담은 그런 축제를 만들어 가자. 하나 만들어 봤으면 그러면서도 시민들이 즐거워해야지 너무 딱딱한 축제가 돼서는 안 되지 않은가 그런 여러 가지를 고민하면서 이번 축제를 사실은 준비했었습니다.
대표이사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 정체성과 철학, 비전이 그게 대표이사님만의 철학과 비전인지 아니면 우리 문화재단의 비전인지 제가 반문하고 싶은데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위원님들도 그렇고 언론보도도 제가 이것을 혼자 이끌어가는 것 같이 이렇게 비춰지고 있는데 저는 사실상 제 역할은 지원 방향만 얘기하는 것뿐이지 만들어 가는 것을 제가 구체적으로 지시하거나 예를 들어 A단체보다 B단체가 좋잖아 저는 한 번도 그래 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직원들과 전문가와, 이것을 만들어 가는 자체가 사실은 이번에 성명서를 낸, 끝까지 같이 동참해서 만들어 갔지 저희가 이것 안을 짜고 이런 것보다는 자문위원들이 만들어 왔지 제가 무슨 이끌어가거나 이것을 독재자처럼 만들어 가는 것은, 저는 명백히 거의 중요한 역할을 못 했습니다.
다만 이런 방향이었으면 어떨까 그것만 했지 구체적으로 어느 단체에 대해서 한 단체도 제 의견을 얘기해 본 적도 없거니와 또 이것을 제가 전혀 이끌어가지 않고 기획축제자문위원들이 만들어 간 축제입니다.
그 기획축제자문위원은 누구냐. 젊은 예술가, 지역예술가들이고 지역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지 제가 사실 이끌어간 것은 전혀 추호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누가 뭐래도 이것에 대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기보다는 방향성만 얘기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표이사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덧붙여서 본 위원장도 인천광역시 하면 우리 대표이사님 딱 떠오르는 게 뭘까요, 송도, 청라, 영종 아니면 공항 아니면 원도심?
우리 대표이사님으로서 어떤 인천광역시에 대한 문화적인 인프라 이런 부분들을 끌어올려서 인천광역시에 대한 정체성을 합리화시키고 한 발 더 업그레이드해서 표출을 시켰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위원장님.
저는 문화가 사실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도심을 재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문화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그래서 단순히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정말 거기에 문화가 들어가야 되고 그것이 어떤지 저는 끊임없이 시의 관계자들과 제가 주제넘게 얘기를 하고 있고 송도ㆍ영종ㆍ청라신도시는 신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화가 있어야 된다고 늘 주장하고 그러한 도시계획에서 문화정책이 가장 상위에 있어야 한다고 늘 저는 주장하고 있고 제가 여러 차례 글을 쓰고 발표하고 그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의 어떤, 제가 사실은 문화전도사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데요. 저는 하여튼 문화에 대해서 사회적 가치가 굉장히 높다 이런 생각을 갖고 주변사람들에게 그것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대표이사가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저는 문화의 소중함을 여러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님의 모든 전반적인 그런 구상에 대해서 예술인과 우리 인천광역시 안에 있어서의 주민들과의 소통이라든지 포럼이라든지 현재의 인천광역시의 정체성과 문화 부분에 대해서 한번 토론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까?
왜 대표이사님만의 아니면 문화재단만의 인천입니까?
문화재단이 뭡니까? 인천광역시 컨트롤타워 아닙니까?
인천 그러면 청라ㆍ송도ㆍ영종, 문화는 하나도 없어요. 정체성이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에 대해서 저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대표이사님 그렇게 가슴 아프게 생각하실 일이 아니고 이런 부분들을 오픈하고 여러 관계자분들과 전문가들과 그런 예술인 어르신들과 협업하고 그런 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실 겁니까?
계획을 어떻게 세우셔야 할 것 아닙니까.
혹시 우리 대표이사님 인천문화재단 고객서비스헌장이라고 한 번 보신 적 있어요?
읽어보셨습니까?
뭔지 본 위원이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인천문화재단은 행복한 문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제1번이 뭡니까?
이게 사이트에만 이렇게 올려놓고 외부로 소통도 안 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한 노력, 본 위원이 지금 전문위원님을 통해서 문화재단 90명에 대한 업무분장을 요청했어요. 업무분장에 대한 업무흐름을 요청했어요. 혹시 대표이사님 업무분장 90명에 대해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본 위원이 이런 부분들을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아니라서 가급적이면 질문을 피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이상과 생각들은 정말 많이 갖고 계신데 우리 인천의 전문가들과 소통이라든지 의논이라든지 인천에 대한 비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대표이사님?
인천광역시 그래 정말 문화도시야. 이런 역사적인 전통과 이런 역사성이 있어 표출하셔야죠. 알리셔야죠.
직원이 90명이에요.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런데 저는 최근에도 인천의 문화 쪽에서 일하는 기관장님들과 한번 협의체도 갖고 제가 하기에는 역부족이라서 같이 네트워크를 기관장들끼리 형성해서…….
대표이사님, 제가 답변을 막아서 미안합니다.
이 정도로 됐으면 그래도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회의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방향을 제대로 올바르게 갖고 있는지 재확립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우리 인천광역시의 정체성과 문화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고하고 그런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주셔야지 되는 게 옳지 않을까요?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말씀을 주시는 것은 궁여지책이에요. 회피, 빠져 나가기, 말장난.
여기에서 끝나고 나면 땡 아니십니까.
제가 감히 우리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어르신께 상임위원회장에서 이런 질문을 드려서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마는 대표이사님 어떻게 하실 겁니까, 앞으로?
하여튼 오늘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검토해서 나중에 한번 대안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대표이사님의 대안이 아니고요. 인천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그런 것을 300만 인천시민, 인천광역시의 문화적인 인프라를 위해서 그런 비전을 다시 재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현의 부분에서 대표이사님께서 지금 상임위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데 제가, 내가라는 표현을 굉장히 많이 쓰세요.
지금은 문화재단을 대표해서 발언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개인의 의견을 묻는 게 아니에요.
내세울만한 축제가 왜 없느냐. 그 필요성을 대표이사님께서 고민하고 그것을 기획하고 이런 표현을 하시는데 왜 그것을 대표이사님이 고민하고 기획하십니까. 시민사회와 지역에 고민들이 있기 때문에 그 고민을 받아들여서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 이 부분을 다시 전문가들에게 기획을 맡기고 그 기획을 통해서 축제를 만든다 이런 답변을 하셔야 돼요.
그런데 왜 대표이사님께서 내가 판단을 해 보니까 인천의 재단을 맡아보니까 이러이런 게 없어 가지고 이런 것을 기획해서 이런 축제를 하려고 하는데 정말 퀄리티 있게 멋있게 했는데 시민들이 안 왔다 이런 대답을 하셔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문화재단의 설립목적에 보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이 쾌적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스스로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설립목적입니다. 나와 있죠, 기억하시죠?
그 다음에 주요 활동업무에도 보면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사업, 문화예술 관련 연구ㆍ출판 및 문화사업 수행을 골자로 하고 있어요. 그 부분에 충실하셔야 돼요. 그 부분을 위해서 대표님의 개인적인 철학과 판단은 행정에 있어서 조금 경영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그 판단으로써 문화재단을 운영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왜 대표이사님이 판단하시고 제가, 내가라는 표현이 들어갑니까?
재단이라는 표현을 앞으로 쓰셔야 돼요. 제가 무슨 말씀드리는지 아시겠죠?
결국은 이번 축제도 정말 대표이사님이 생각해 보니까 인천에 내세울만한 축제가 와 보니까 없었다. 정말 여기에서 멋진 축제를 한번 만들어서 문화재단의 위상도 높이고 인천시민의 긍지도 올리고 이런 판단을 하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것은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내지는 더 작게는 문화재단의 90명 이상의 그 직원들이 합의하고 연구하고 기획하고 계획하고 이루어져야 되는 겁니다.
지금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심지어 저도 조금 놀랐어요. 대표이사님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죠? 그 성명 나온 것 보셨죠?
도저히 용납하실 수 없는 내용이시죠?
명예가 굉장히 훼손되셨죠?
어떻게 대응하실 겁니까, 이런 성명에 대해서?
그냥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겁니까?
다음 주에 시하고 저희하고 지난번에 성명을 냈던 관계자들과 같이 대화의 시간을 갖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명을 내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정말 엉뚱한 말을 했고 근거도 없고 그 다음에 재단 대표이사의 심각한 명예를 훼손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일정 정도 수용을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전폭적으로 수용을 하시는 겁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사실 복잡한 면도 있습니다마는 성명을 낸 그분들이 저희하고 7월 달까지 같이 작업을, 기획안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7월 말쯤인가 세 분이 떨어져 나가, 우리는 참여를 안 하겠다 그랬는데 그때까지는 초기 단계에서 사실은 같이 일해 왔던 분들인데 같이 기획을 했고 지역 예술가들, 지역 문화공간 운영자들, 젊은 예술가들 다 같이 이 문제의 방향을 설정하고 일해 왔던 사람들입니다.
물론 그분들의 말씀에 일리도 있고 또 제가 받아들이기는 조금 서운한 면도 있고 그렇다는 것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말씀에 일리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지나친 부분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그 문제를 서로 만나서 한번 얘기해 보자고 그래서 시 문화예술과하고 저희 같이 3자가 만나는 걸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화로 잘 좀 풀어봤으면 하는 것 때문에 늦어도 내일까지는 아마…….
그 대상들을, 성명서를 낸 대상자들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입니다.
그분들을 잘 끌어안고 가시면서 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로서 제대로 지원받고 그래서 인천시민이 문화향유권을 올곧게 누릴 수 있도록 육성ㆍ지원하고 그분들을 잘 보듬어 가고 잘 안고 가야 되는 겁니다.
그게 예총이든 민예총이든 아니면 소속 안 돼 있는 작가든 누구라도 다 끌어안고 품고 가셔야 되는 역할이, 정말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는 문화계의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때로는 스승의 역할들을 해 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제자들한테, 제자라는 표현은 제가 다시 취소하겠습니다.
그분들에게 그렇게 물러가라는, 사퇴하라는 얘기까지 듣는 이 지경이 왜 왔는지 정말 참담합니다.
시에서 출연한 문화재단의 그 대표이사께서 이렇게 이 지경까지 왔고 그 다음에 어제까지는 그 축제를, 지역에서 그렇게 반대하는 축제를 그렇게 강행하시고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2만 명이라고 했다가 보도자료는 6000명이라고 했고 실제 그 인원이 3000명이냐 몇 천 명이냐 얘기를 해야 되는 이 시점이 너무나 안타까운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에서 사실은 우리 위원장님도 그런 말씀하셨어요, 회의하기 전에. 주요예산사업 추진하면서 이 상황을 보면서 예산을 지원해야 되면 더 지원해야 되고 고생하셨으니까 격려해 드리고 그러고 싶어요.
그런데 80명의 문화예술인들의 사퇴요구도 나오는 이런 상황이고 시의회에서는 정말 의례적인 인사로써 격려하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밖에 못 하는 이 상황들이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가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그러면 이 성명서 1차, 2차를 내고 했던 문화예술인들이 정말 잘못 알고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내용에서 대표님께 그런 요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그 부분에 대해서 수용하실 수 없는 겁니까, 아니면 수용하실 수 있는 겁니까?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만나서 대화로 풀어나가겠다는 기본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분들이 나름대로 일리도 있겠지만 지나친 부분도 있지 않은가 저의 입장에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러나 그렇다고 서로가 그것을 그대로 나갈 수 없어서 늦어도 다음 주에는 한번 같이 자리를 마련해서 서로 의견을 나눌 계획을 갖고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어쨌든 대화로 그 문제는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제발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와 문화재단의 본연인 소통과 지원에 충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할 내용이 있으면…….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초기에 기획했다고 하시는데 이 부분 참여했던 단체들한테 제가 여쭤보고 아니라고 하면 시의회에서 위증한 것으로 제가 알겠습니다.
지금 성명에 관해서 상당히 창피합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만큼을 냈어요.
이게 일부입니까?
전국적으로 창피한 게 대구, 광주, 서울, 부천 이쪽에 있는 예술단체들까지 성명을 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이러한 성명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이것에 대해서는 성명에 해명하는 해명글도 내셨어요.
일부는 객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해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지만 왜 이렇게까지 상황을 악화시키신 다음에 대응을 하시는지 그리고 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으려고 조직을 확장시키신 것은 아닌지.
재단은 제가 아는 이상 지금 현재 역대 최고의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인천을 자처하면서 역대 제가 20년 동안 문화예술활동을 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어떤 문제들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커졌던 적이 있었을까, 과거를 회상해 보면.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저는 인천문화재단이 건강하고 전국에서 내세울 수 있는 재단이 되길 바라고 있고 여태까지 그런 마음으로 재단을 믿고 응원하고 긍정하고 어떤 재단에 대한 분란이 있었을 때 재단 편에서,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초기 기획단에 있었던 분들 만나서 이것에 대한 소통이 정확하게 있었냐 그러고 가능하다면 행정감사 때 증인으로 세우겠습니다.
정정하실 기회가 있으면 정정하시고요. 아니면 제가 증인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유세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잠깐 정회를 가져볼 테니까 그때 답변을 한번 주시고 그리고 앞서 자료 요구하신 위원님들에 대한 자료도 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질의와 답변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1분 회의중지)
(16시 26분 계속개의)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문화재단 이사장님 아까 유세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주시고요.
우리 위원님들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유세움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신 것 중에 제 답변이 잘못된 것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참여하기로 했던 문화공간 대표들이 기획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고 그렇게 말씀드린 것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겁니다.
다만 그 마지막 계약단계까지는 같이 참여하겠다고 구두협의를 봤다가 계약서 작성과정에서 빠졌지 그분이 기획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건 아니라고 그렇게 제가 확인을 다시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우리 개항장본부장께서 보충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설명보다요.
그러면 제가 정정을 해 달라고 안 했으면 그냥 그게 그대로 갔겠네요.
모든 위원님들이 지금 믿으셨겠네요, 그렇죠?
제가 구체적인 걸 잘 모르다가 그분들이 제가 듣기로는 다 같이 참여하기로 했고 늘 협의해 왔다 그래서 우리 기획자문위원인 줄 알았더니 구두로는…….
그러니까요, 제가 재차 확인 안 했으면, 그렇죠?
저희 위원이나 지금 이 생중계를 보고 있는 시민들이 그 사실을 믿고 넘어갔겠네요, 그렇죠?
그건 제가 잘못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인천의 문화를 대표하고 있는 인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님은 그러시지 않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 관여를 안 하신다고 했는데 그게 정말인지, 사실인지 아닌지는 파악하기 힘들어도 그것이 사실이면 그것 또한 잘못하시는 겁니다.
최종 결재는 누가 합니까?
결재는 제가 하지만…….
하지만이라는 계속 단서를 다시는데…….
결재는 제가 하지만 많은 것을 본부장과 팀장이 할 수 있도록 제가 구체적인 사항까지는 관여를 안 하고 있다 그 말씀입니다.
좋습니다.
대표이사님 전의 결재자는 누구입니까?
바로 올라오기 전 결재자는 그걸 확인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결재를 하는데 다만 상당수 위임을…….
그러니까 결재, 대표이사님이 다…….
위임을 하고 제가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을 안 한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구체적인 사항 결정 안 하시니까 대표이사님은 사인만 하시는 건데 그러면 그 전에 계시는 팀장 결재하고 본부장 결재하고 그 다음 라인은 뭐죠?
거기도 그냥 위임입니까?
누가 결재하냐고 여쭤보잖아요, 대표이사님 올라오기 전에.
올라오기 전에 팀장, 본부장, 사무처장, 대표이사 이렇게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면 팀장이 결재할 때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니까.
본부장 결재할 때 팀장이 결재한 부분들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결재라인을 만드는 거고요.
그러면 본부장님은 결재를 하면서 사무처장님에게 보고를 하겠죠.
그리고 사무처장님은 누구보다 내용을 면밀히 파악을 하고 그걸 전달해 줄 의무가 있는 분이죠, 맞나요?
그러면 그 부분의 파악을 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제가 뭘 바꾸거나 아주 특별히 이게 오류나 그런 것 아니면 저는 뭐…….
조직에서 어떤 큰 실수와 오류와 잘못과 불통이 있었으면 그 조직의 총책임자가 그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러면 여태까지 지금 말씀하신 것들을 하나하나 들어 보면 대표이사님은 잘못이 없고 모든 잘못을 직원과 사무처장과 본부장과 팀원과 팀장에게 돌리는 아주 비겁한 변명만 계속하고 계시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대표이사님.
나이도 어린 놈이, 저도 질문을 드리면서 굉장히 어려운 마음으로 질문을 드리고 있는데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고요.
지금 자료 받았습니다.
인천개항장예술축제, 이 사업제안서고요. 그냥 언뜻언뜻 살펴봐도 제안했던 내용이랑 이번에 하는 내용이랑은…….
조금 아마 달라진 게…….
조금이 아니고 한 100% 지금.
네, 아마 위원님이 요구하신 게 아니라 첫 번째 자료를 요청하셨다고 그러면 좀 달라진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원사업을 하실 때 50% 이상 사업계획이 변동되면 우리 어떻게 합니까?
우리 민간에서 예술가들이 재단에 지원사업을 냈어요, 사업계획이 50% 이상 변경이 됐어요.
재단에서 취하시는 방식은 뭡니까?
지원 취소죠.
그것은 아마 관련 규정에 따라서 좀 다를 것 같아요.
관련 규정을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원 취소 맞죠?
네, 결정적으로 할 때는 때에 따라 취소도 있을 거고 아마 정정 요구도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니, 50% 이상이 정정이 됐을 때 취소를 합니다, 저희가.
재단에서 여태까지 그렇게 하셨고요.
뭐 재단에서 기획했으니까 아무렇게나 바꿔도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 사업하신 겁니까, 그러면?
대답해 주세요.
저는 지금 말씀하신 뜻을 잘 파악을 못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취소하는 사유가…….
아니, 지금 사업계획서에 충실하지 못한 사업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잘이라도 하셨어야 되는 거잖아요.
개항장예술축제는 여기까지로 넘어갈게요.
정정하셨죠? 소통 안 됐다.
그러면 두 번째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음악플랫폼 있죠?
아까 한 기자가 저를 찾아와서 인천에 음악플랫폼이 있다는 걸 자기가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악플랫폼 저번에도 질의했었죠.
기억하십니까?
음악플랫폼에 제가 여러 번 갔었어요.
여러 번 갔었고 뭐 이게 음악플랫폼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은 일단 일차적으로.
그리고 그 등기소를 매입하면서 굉장히 가열차게 사업을 하시려고 했으나 현실은 지금 인천문화재단 제2사무실로 쓰이고 있죠, 맞습니까?
대표이사님 사무실도 옮겼더라고요.
네, 근대문학관을 육성하기 위해서 그걸 기획전시실을 쓰기 위해서 그쪽으로 옮겼고.
아직 음악플랫폼이 여러 가지 여건이 준비가 덜 돼서 우선 사무실로 쓰고 차츰차츰 음악플랫폼을 전시기능, 공연기능 이걸 넓혀가는 걸로 이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 사무실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 건물을.
그렇다면 음악플랫폼이 전시실이 되기 전까지는 사무공간으로 사용하시겠다는 건가요?
네, 점차 음악플랫폼을 넓혀가면서 그 전까지…….
그러면 그 사무공간은 또 어디로 가나요?
그래서 원래 저희는 2층을 좀 증축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을 2층으로 옮기고 1층 전체를 음악플랫폼으로 쓰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또 공사비 들여야겠네요, 그렇죠?
3층 맞나요, 대표이사님 사무실이?
2층인가요?
2층 공간에 사무실 굉장히 크게 마련을 해 놓으셨더라고요.
근대문학관에 전시실로 쓰신다고 하는 건물의 사무실이 그냥 한 켠에 대표이사님이 사무실을 하셨어도 됐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 쓰고 계신 사무실을 일부 음악플랫폼으로 사용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사무실이 전 4대까지 온 대표이사 사무실의 약 2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일을 더 열심히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옮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음악플랫폼을 만든다 했을 때 사람들이 등을 떠밀면서 대표이사님 좀 넓은 사무실에 가라고 해도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은 이 공간은 음악플랫폼이니 이 용도에 맞게 목적에 맞게 사용을 해야 된다는 그런 결정을 하고 지금의 대표이사님 사무공간은 본래 취지에 맞게 공간으로 사용이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다른 지역에 있는 대표이사 사무실이, 사무공간이 부러우셨을지는 몰라도 인천문화재단이 4대까지 오면서 한 번도 그것에 대해서 제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사무실에 대해 불평을 갖고 불만을 가진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하물며 시비를 들여서 만든 음악플랫폼이 대표이사님의 넓고 쾌적한 사무실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음악플랫폼 사무공간과 관련해서 또 다른 답변을 부탁드리고 그리고 전에 질의했었듯이 자료 구축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자료 구축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료 구입에 대해서도 말이 참 많습니다.
그 비용들이 대표이사님의 사비라면 점검 없이, 확인 없이 그렇게 사용하셨을까요?
어떤 부분을 지금 말씀하시는…….
기타 등등들이요, 지금 말씀하셨던 모든 부분. 자료를 구입하는 것, 사무실을 옮기는 것, 기관을 증축하는 것, 시민의 혈세로 음악플랫폼이라는 것을, 아까 말씀에서 전국에서 차별화돼 있는 음악플랫폼을 구축한다고 하셨는데 전국 최고의 호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개장 이래 여태까지 활동도 없었고 합창의 궤적이란 전시프로그램 본 사람들도 저를 욕합니다, 저를 욕해.
위원님, 이 음악플랫폼 건만 해도 이것이 어떤 문화재단의 의지보다는 인천광역시가 문화아트플랫폼 그 다음에 부플랫폼인 한국근대문학관 이어서 음악플랫폼 나아가서 상상플랫폼을…….
알겠고요. 그랬으면 음악플랫폼을 활용을 하셨어야죠.
이런 장기계획하에 이루어진 것이지 반드시 이게 뭐 재단의 특별한 계획보다는…….
아니, 시에서…….
장기 발전계획에 따라서…….
시에서 음악플랫폼으로 사용하라고 했으면 음악플랫폼으로 사용을 하셔야죠, 사업을 더 열심히 하셔야죠.
이제 시 핑계 대십니까?
이제 막 발걸음을 떼어 놓다 보니까 자료 같은 것도 많지 않고 그래서 그 공간을 비워 두기 뭐 해서 이제 차츰차츰 우리…….
몇 개월 됐습니까?
개장한 지 몇 개월 됐냐고요.
우리가 1월 3일 날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했는데 그 다음에 이제 어떻게 될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인천역사문화연구소도…….
첫 걸음을 떼신다고요.
독립에 대한 문제…….
왜 다른 얘기하세요, 자꾸.
같은 얘기입니다. 공간 얘기를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공간을.
그래서 이제 공간이 비면 차츰차츰 음악플랫폼도 넓혀간다 그 같은 맥락을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딴 얘기가 아니고요.
음악플랫폼 1월에 개장했습니다. 민간이 사업했으면 이미 발걸음이 아니고 중간점검 나왔고 왜 이것밖에 안 됐냐고 질책할 사항입니다. 첫 걸음 언제까지 떼실 겁니까.
대표이사님 임기 중에는 항상 첫 걸음만 있다 가실 겁니까?
위원님도 아시지만 우리 음악플랫폼 예산이 한 4억 정도 되잖아요.
그런데 우선 자료 구축을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크게 뭐, 저기할 입장이 못 되는 것을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것 갖고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지 않나, 그것은 위원님도 아마 아실 거예요.
사무실로 해명하세요, 사무실.
사무공간 해명하세요.
말씀하시라고요.
글쎄 저희가 현재는 갖고 있는 자료가 아시겠지만 많질 않아서…….
그러면 빈 공간으로 냅두셔야죠.
차츰차츰 넓혀가는 그런 과정을 밟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뜻을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라든가 그런 것이 충분치 못해 가지고 현재 공간으로써는 그렇다는 현실적인 입장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게.
전국의 음악플랫폼 사업이 천안, 부산, 광주, 강진 모두 다 4억 이하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그 음악플랫폼들, 녹음시설들, 기반시설들, 인건비, 자료들 모두 다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 같은 시기에 1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마무리되는 사업, 연장되면 2년 더 이것이 사업의 조건입니다.
11월쯤 돼서 중간점검이 나오면 어느 정도 달성을 못 하면 음악플랫폼 사업을 취소합니다. 그게 문체부의 방침이고요.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그 빈 공간을 냅둔다고 해서 그 빈 공간은 그것을 위해 냅뒀어야지 대표이사님 사무실로 쓰겠다는 논리가 도의적으로 맞는지.
우리 유세움 위원님, 질의 도중에 끼어들어 미안한데 향후에 우리 행정사무감사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또 이용해서 질의를 이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죄송하고요.
지금 사무공간에 대해서는 좀 답변만 듣고 질의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공간에 대한 답변이 아직 미흡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대표이사님.
그게 아니고요, 대표이사님 사무공간을 지금 음악플랫폼으로 옮겨 놓으셨는데 그것은 대표이사님이 잘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답변 주실 수 있나요, 이사님?
우리 근대문학관을, 국립근대문학관을 지금 신청하려고 의욕적으로 저희 모든 사무건물을 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로 내줬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각 파트별 사무실이 생활문화팀을 빼 놓고는 이쪽으로, 일단은 음악플랫폼 쪽으로 옮겼고 그런 과정에서 이 방 구조가 좀 자르기가 어렵게 돼 있어요, 여기 큰 시멘트 벽이라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각 산하 기관장 방은 규모가 규정이 정해져 있는데 저는 그 규정에 사실은 그렇게 넘치거나 그런 넓은 방을 쓰는 건 아닙니다.
그러고 저희는 어쨌든 간에 나름대로 우리 계획에 따라서 자료가 구축되는 대로 차츰차츰 1층 전체를 음악플랫폼으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지금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이 말씀이 납득하라고 하신 말씀인지 참 의문이 듭니다. 이 대답을 들은 음악관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참 궁금하고요.
그러면 음악플랫폼 1층 사무실을 나중에 또 밀어 버리고, 전혀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대표이사님 지금 방을 말씀드리는 거고 왜 굳이 거기 사무실을 필요 이상으로 옮겼어야 되는 무리를 하셨나라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4대까지 아무 이상 없이 썼던. 그리고 거기가 근대문학관이 된다고 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근대문학관을 한국의…….
대표이사님 그리고…….
대표적인 문학관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전체를 다 내줬다고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질의 끝나신 겁니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시고요.
주요사업에 보면 우리 간부님들하고 같이 논의하고 같이 협의해 가지고 이렇게 운영하신 거잖아요, 주요예산사업을.
대표님께서 혼자 결정하고 혼자 하고 하신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지금 대표이사님은 문화재단에 오신 지가 혹시 얼마나 되셨죠?
2년 돼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저기 간부님들은 거의 평균이 몇 년 되셨죠?
같이 논의한 간부님들은 근무한 지가 평균이 몇 년 정도 되셨죠?
지금 10년에서 15년.
그러면 전문가시네.
대표님을 보좌하고 같이 해야 되는 것 맞잖아요.
같이 다 이렇게 책임지고 같이 얘기해야지 왜 대표이사님만 그렇게, 우리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이 그래요.
이것 담당 누구세요?
어느 분의 본부장님이 이게 주 담당이세요?
개항장예술축제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그러면 지금 계신 지가 얼마나 되셨죠?
저는 지난해 8월 말에 들어왔습니다, 1년 2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러면 다른 본부장님들이나 아니면 간부님들하고 같이 회의 안 하고 직원분들하고 대표이사님하고 이렇게 하셨나요?
저희가 정례적으로 본부장단 회의도 하고 그 다음에 개별 사업마다는 또 기안자부터 대표이사까지 전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이것 3억 축제행사인데 같이 옆에 10년 이상 되신 분께 뭔가 같이 공유하고 이렇게 하시지 않으셨나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같이 논의도 하고 또 자문도 구하고 그랬습니다.
다들 재단의 간부님들은 정말 전문가고 이쪽 계통에 박사학위 이상까지 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뭐 그게 능력이나 행정은 다 좋으신 것 같은데 결과가 조금 그래서 위원님들이 이렇게 많은 얘기를 하고 하시는 게 안타까운데요.
혹시 지금 자료 요구에서 잠깐 보니까 예산운용을, 제가 다시 세부자료를 요구해 놓은 상태인데요.
맨 뒤에 여기 사업추진 일정에서 보니까 축제기획위원회도 구성하셨어요.
잘하신 것 같은데 위원회는 위원회별로 어느 분인지 위원회 구성 현황도 좀 볼 수 있나요?
네, 자료는 준비되어 있고요.
우선 구두로 질의를 했으니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좀 달라고 해 주고요.
저희가 연초에 먼저 간담회를 한 두 차례 지역예술인들과 가졌고요.
그 다음에 축제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외부, 내부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어떤 방향 설정이라든지 프로그래밍하기 위해서 커미티(Committee)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인천에 다섯 분 그리고 외부에 네 분을 해서 총 아홉 분을 구성하고 3회의 축제기획자문회의를 거쳤습니다.
그것 명단은 오면 다시 제가 좀 질의를 할 건데요.
네,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왜냐햐면 여기 보니까 회의운영비가 참석수당, 심의수당, 회의비 해 가지고 1200만원이 나가 있더라고요, 지금 예산내역에 보니까.
3억 예산이 돼 있는 축제인데, 모르겠어요. 본 위원은 회의운영비에 1200만원이 나간 것을 본 역사가 없는데 많이 나간 것 아니에요?
아홉 분이서, 열 분이서 이것 그쪽으로 간 것 아닌가요, 축제추진위원회에?
저희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모든 것은 다 재단 사례 지급 규정에 의거하고 있고요.
관련된 자문비라든지 또는 평가라든지 그런 여러 개 항목별 예산 부분들을 편성하고 수립하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규정이 있어 가지고 나갔겠죠, 당연히요.
그런데 일단 또 현황을 내가 좀 다시 보고선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좀 잘되고, 여러 위원님들이 궁금한 게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하신 대표님이나 본부장님이나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결정을 많이 했을 것 아니에요, 자문을 구하고.
저는 그분들도 좀 이상하다고 봐요.
일단은 자료 오면 다시 한번 질의할 거고요, 우선은 이상이고요.
지금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서 보면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10%가 진행률이 안 된 사업은 재검토라고 할 것 없이 그냥 예산 절감 차원에서 그만하셔도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각 여기에 10% 이하 되는 사업에 걸쳐져 있는 간부님들 있으시면 얘기 한번 해 주세요.
저희는 그렇게 위원님들하고 결정할 거거든요.
혹시 거기서 뭐 말씀하실 것 있으면 여기 보니까 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아까 위원님 7월 달, 8월 달부터 구 예산이 배정되고 그래서 지금 준비 중에 있어 가지고 금년에 거의 집행이, 일단은 본부별로 한번 그걸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1건이나 2건 빼놓고는 무리 없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겁니다.
아니, 지금 뭐 그렇게 막연하게 할 건 아니고요.
곧 있으면 다음 달이면 또 예산 집행도 하고 행정감사도 해야 되는데, 그걸 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러면 뭐 7월 달 8월 달인지 여기 지금 10% 미만 사업에 대해서 여기 담당 간부님들 있으면 설명해 주세요.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입니다.
저희 문화사업본부에서 소관하고 업무 중인 세 가지 사업이 지금 말씀하신 것과 관련이 있을 텐데요.
16페이지 교통거점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이건 말씀드렸듯이 인천시하고 하반기에 국비 사업이 확보가 돼서 진행하는 사업이고요. 9월 20일 현재 제로이지만 엊그제 심의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대략 3억 이상 규모에 대한 지원사업들이 다 선정이 됐고 교부만 되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건 바로 진행을 하면 되고요. 이건 아마도 95% 이상 예산이 다 집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도 공모 선정 나가기 전에 9월 20일 현재 상황인데 현재 다 공모 선정된 결과 예산이 거의 전액 다 지원할 예정에 있어서 크게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 다음에 18페이지에 미술활성화기획 사업은 이건 아시겠지만 저희가 인천예술가들의 미술품을 구입하는 사업입니다. 오늘이 마감이고요. 마감되는 대로 심의하면 이것도 거의 전액 지원사업으로 교부될 것으로 예상돼서 하반기 사업으로 배치됐기 때문에 지금 집행액이 저조하지만 올 11월 안에 대부분의 집행들이 이루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 저희 문화사업본부 소관부서 업무 말씀드렸습니다.
섬예술프로젝트 어느 쪽이에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주장 이주영입니다.
이건 너무 잘 아는 내용이니까요. 답변하시면 됩니다.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서 대표이사께서 말씀드렸듯이 섬예술프로젝트 부분들은 일단 9월 20일 현재 6.2%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반기 연내에는 의견수렴하고 기타 여러 가지 그런 기초조사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이 이월 예산으로 가서 진행되어야만이 여러 가지 사업 부분들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그냥 주민을 위해서, 시민을 위해서 하는 건 좋은데 억지로 끌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게 올바른 판단이 될 수도 있고요. 지금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내년 예산 정리가 다 돼서 담당부서나 이쪽에서 올렸지요?
지금 그 부서에다가, 문화예술과에다가 올리시나요, 아니면…….
예산실에 검토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토하시는 건 좋은데 내년에 예를 들어서 우리 지금 문화재단의 전체 예산규모가 약 280여 억이 됩니다, 보니까.
모르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봐야 되겠지만. 한 70억 정도는 삭감된 걸로 올리는 게 좋지 않나 그래서 저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게 좋지 않나 말씀드리는데 이상 없으시지요?
5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니 지금 본 위원은 그게 맞는 것 같고요. 진행률은 해당 본부장님께서 말씀을 많이 해 주셨지만 그렇게 큰 좋은 행사나 사업이 아닌 것 같은데, 본 위원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우리 위원님들하고 참고해서 한번 논의를 해 볼 생각입니다. 예산은 조금 보고선 자체적으로도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장시간 동안 답변하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물론 인천문화예술을 사랑하기 때문에 또 이렇게 위원들도 지적하고 그러는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문화예술계는 콘셉트하고 문화예술 위원들하고 좀 소통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충남 보령에는 머드축제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는 연간 한 20억을 투입합니다. 열흘간 하잖아요. 그런데 인구가 보통 그때는 180만 명 이상이 이렇게 오고 있어요. 경제적인 효과는 보통 한 200억 정도 그 다음에 열흘 동안의 수입은 한 5억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도 세계적인 축제가 됐잖아요.
그런 콘셉트를 잘 맞춰 주셨으면 되겠고 그 다음에 문화예술인들하고 지금 문화재단에서는 열심히는 하는데 문화예술 쪽에서는 또 불만이 있고 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소통이 부족하지 않나.
대표이사님께서는 소통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소통은 어떻게 나누어야 잘 나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저희는 원래는 사업을 할 때마다 아까 전재운 위원님이 회비가 많이 나가는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위원님들도 많이 모시고, 다각도로 모시고 같이 의견을 나누고 그래서 제가 볼 때도 회비가 많이 나간 부분은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해서 많은 관련자들과 의견을 직원들도 나누고 있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미숙해 가지고 그런 약간 불미스러운 잡음도 있고 그랬는데요.
사실은 저희 나름대로 관련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무슨 일을 할 때 재단이 결정하기보다는 여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자문위원들 다 인천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그러기 때문에…….
인천의 문화예술협회라든지 단체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하고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소통하세요, 소통을 나눠야 불만이 없어지고 어떤 거든.
소통이라는 건 무조건 모여서 얘기한다는 게 아니고 소통에는 네 가지 목적이 있어요. 유네스코에도 등록이 됐잖아요.
첫째는 알기 위한 겁니다. 네 생각, 내 생각을 알아서 그걸 처리하자. 두 번째로는 그걸 알았으면 실천하잖아요. 그리고 세 번째는 그분들도 좋고 우리도 좋고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드는 거예요. 그 다음에 네 번째는 영원히 존재해야지요. 문화예술이 존재하고 우리 시민들한테 즐거움을 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소통의 목적을 한 가지 꼽는다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함께 더불어 가는 것이 첫째 목적입니다.
그래서 소통을 하셔 가지고 이런 인원이 적게 온다든지 많은 돈을 투자하고도 실패하지 않는 축제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소통 나누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겠습니다.
43페이지 인천의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43페이지 한번 보세요.
이것 혹시 지금까지 인천의 다큐멘터리가 몇 편이나 만들어져 있습니까?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고요.
지금 앞선 시 정부에서도 근대화를,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자고 해서 많은 일들을 했어요. 그런 것들이 집계가 된 적은 없잖아요, 정량적으로.
문화예술은 만연한데 데이터베이스가 축적이 안 된 것 같아요. 그것도 한번 파악해서 하고 혹시 구별로 그 지역에 서구면 서구, 부평구면 부평구, 계양구니 이렇게 해서 그 지역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지고 하는 것도 문화재단에서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탁 좀 드리겠고요.
그 다음에 세 번째로는 13페이지 보면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이 돼 있는데요. 이게 7억 64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 이걸 어떻게 지원해서 구별로 공모를 하는 건지 아니면 공모만 하고 시에서만 그냥 예산을 쓰는 건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양해해 주시면 우리 문화사업본부장이 내용을 소상히 알고 있으니까요. 절차가 바뀌었기 때문에 사업본부장이 설명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입니다.
공연장상주단체 사업은 문광부가 전국단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통상적으로 저희가 공모할 때 지역에 있는 공공 공연장을 따로 공모하고요. 그 다음에 공연단체들 공모합니다.
그러니까 이 사업의 취지는 공연단체에 사무공간이나 연습공간이 없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공공 공연장에서 그런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단체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라 양쪽을 선정한 다음에 서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이 되면 예산은 공연단체 쪽으로 가서 단체 쪽에서 집행하고 공연장에서 필요한 홍보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사후관리는 이게 다 전산시스템으로 정산을 해야 되는 거고요. 저희가 공연이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저희 직원들은 물론이고 전문가들도 현장에 가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실제 하고 있습니까?
네,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 묻겠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이 펼쳐나가려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문화에 어떤 자긍심을 갖고 만들어야 되는데 물론 전문적인 인원도 발굴해야 되고 그런데 지금 구별로 문화재단을 만들려고 하는 데가 많거든요. 대표이사님께서는 문화재단이 구별로 있어야 되는 건지, 물론 전문가집단이니까 한번 거기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저희 재단 입장에서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업으로 저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냐면 군ㆍ구에서 재단을 설립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이번에 연구해서 작은 책자를 각 군ㆍ구에다가 보내드리는 작업을 하고서 매뉴얼을 만들어서 보내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 위원의 질의 내용은 구에서 문화재단을 별도로 만들겠다 필요성이 있냐 없나 이걸 말하는 겁니다.
재단 입장에서는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단 군ㆍ구에서 문화재단 만드는 것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서 군ㆍ구로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요.
그러면 각 구마다 보면 문화원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원하고 문화재단하고 차이를 시민들이 알아듣게끔 설명 좀 해 주세요.
우선 행정주체로 봤을 때는 문화재단은 시나 구나 군이 직접 설립하는 재단의 형태고요. 문화원은 그 지역에 주로 전통문화나 생활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민간이 주체가 되어 가지고 활동하는 게 문화원이기 때문에 내용이 다르지만 주로 생활문화라든가 지역문화라든가 또는 역사를 다루는 데 있어 업무적으로는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본 위원이 보기에는 문화원들도 문화별 많은 일이 없거든요. 문화재단이나 문화원이나 물론 조직을 디테일하게 많이 만들면 좋지요, 전문가집단이 되니까. 그런데 모든 것을 만들게 되면 재무적인,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우리 인천시가 그렇게 재무적인 구조가 좋지는 않잖아요, 지금. 그래서 제가 한번 물어본 겁니다, 꼭 필요한 건지.
지금 전국에는 약 150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단이 있습니다.
그러면 인천에는 몇 군데 있습니까, 문화재단이?
인천은 지금 부평하고 서구하고 두 군데가 있습니다.
거기 그러면 지금 잘 활용되고 있어요?
부평도 그렇고 서구도 그렇고 지금 잘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잘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되는 시의원이기 때문에 금번에 나온 문화재단에 관련한 성명서를 거론하지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은 22페이지 인천청년문화대제전 관련해 가지고 질의드릴게요.
성명서의 내용과 재단의 입장을 조금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선정된 주최의 평가까지 읽어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이 바쁘시니까 이것까지는 파악을 못 하셨을 것 같아 가지고.
청년문화대제전은 인천청년과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문화자치형 축제로 이를 통해 청년과 청년예술인들이 지역네트워크를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었다. 2017년 초 인천시와 재단은 인천청년예술인들과의 약속과는 달리 이 사업을 아트플랫폼의 공모 형태를 공연 지원사업으로 변경하려다가 지역청년예술인들의 반발에 취소하였고 본래 취지대로 진행한 바가 있다.
하지만 2018년 사업에서 재단은 청년문화대제전의 방향성을 담보하지 못한 이상한 심사방식과 기준으로 인천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전무하며 심지어 같은 콘셉트로 서울 모 지원사업에서 떨어진 팀을 선정하였다.
2018년 초 지역청년과 청년예술인들이 자유로운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를 진행하더라도 공정하고 민주적인 심사방식은 사전에 함께 논의해야 함을 주장했음에도 재단은 독단적으로 심사방식과 기준을 정해 진행한 결과이다.
공모에 지원한 청년들의 평을 종합하면 사업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진행되어 왔는지 어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고 인천의 문화지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심사위원이 대다수였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는 바도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저도 이 사업에 참여했다가 지원해서 탈락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있었던 심사평입니다,선정된 단체예요. 좀 중간만 발췌할게요.
청년예술인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에 따른 기획의 방향성은 차별성이 있으나 사업수행단체로서의 실적과 수행역량 그리고 사업의 실현성에 있어서는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술대학 졸업작품의 유입과 작가 참여 부분, 현실적인 참여방안도 다소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또한 당초 서울에서 주최하려던 행사인 만큼 인천지역의 청년예술인이나 인천시민들의 참여방안은 다소 미흡한 상황입니다.
심사평에서 진행역량, 수행역량 이 부분에서 굉장히 의문을 제기했고 이게 대학생 졸업작품에 대한 콘셉트였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그냥 집행부 담당자 불러내지 않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여기에 인천출신 청년 한 명 있었고 이 사업명은 하이유스페스티벌입니다. 들으시면 알다시피 하이서울페스티벌과 굉장히 유사하고 이 단체의 자문을 맡고 있는 분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총감독입니다.
인천청년 한 명, 하이서울페스티벌 그리고 수행역량, 사업 실현성에서는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친구들은 이걸 하기 전까지 사업자등록증이나 이런 임의단체로, 또 한 가지는 좀 주의 깊게 지켜보다가 사업의 접수처가 당시에는 또 서울이었어요. 서울 강남구 모 빌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문제를 지적하니까 바로 재단 사무실로 주소 옮겼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정하실 겁니다.
이것이 지역과 소통하는 인천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들을 인큐베이팅하고 한다는 재단의 자세였는지 대표님의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 재단의 답변서도 있긴 있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게 작년에도 그렇고 금년에도 그렇고요. 청년문화대제전이 복잡했어요. 왜냐하면 청년들이 재단에서는 간섭하지 마라, 우리한테 모든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맡겨달라 그래서 사실은 작년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작년에도 사실 아시지만 저희가 뭐 그렇게 청년문화대제전에 약간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했을 뿐 그렇게 저것은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우리 본부장이 설명드리겠지만 제가 아는 견지에서는 그래서 금년에도 그 점에 매우 유의를 했습니다.
아예 청년들로부터 왜 재단이 그걸 자꾸 간섭하려고 그러냐 그런 소리를 안 듣기 위해서 정말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많은 의견을 제시하신 전년도 기획단 및 지역청년예술가들을 참여시키고 또 공모를 통해서 사업주관처를 선정합니다.
그 다음에 인천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보니까 2회 이상 했고요. 정말 많은 청년들이 스스로 자기 일을 결정해서 스스로가 결정하고 스스로 공모토록 하는 그런 것으로 해서 우리는 거기에서 약간 어떤 면에서 조정자 입장이라고 그럴까 우리가 뭐를 결정한 건 아니라는 것을 아마 다들 아실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문제도 사실은 방향을 결정하고 뭘 결정하는 마지막 공모사업까지도 청년기획단에서 한 걸로 알고 있고 또 우리 직원들하고도,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거면 그것에 마찰이 안 생기고 또 의견이 잘 수렴될 수 있도록 우리는 옆에서 돕는 역할을 잘 수행해야 될 것이다라고 저는 주문했던 사업이고요.
아시겠지만 재단이 거기 깊숙이 껴있어서 뭘 결정하고 그런 것은 저는…….
마찰이 두려워서 서울단체를 뽑으신 것 같고요. 재단이 깊숙이 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본인이 말씀하셨듯이 인천의 청년들을 육성하는 것들에 대해서 재단 자체 내부에서 공모안이나 공모에 대한 어떤 마지노선을 정해 놓고 공모를 하잖아요.
당연히 선정된 사업에는 재단이 어느 정도의 조언은 줄 수 있고 팁은 줄 수 있지만 사업 전체 방향을 흔들 수는 없는 거니까.
하지만 선정단체가, 격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안 하는 사업, 서울에서 포기한 사업 그리고 서울의 인원들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업, 인천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 그리고 재단의 큰 문제 제기를 안 할 그런 사업이어서 지금 이 마찰이 있고 하셨다고 하지만 그 마찰이 두려워서 소통하고 대화하는 게 힘들어서, 이건 단순히 지원 배제입니다, 배제.
인천청년이 50%도 아니고 60%도 아니고 한 명 그것도 출신, 인천청년문화대제전 사업의 형태도 조직도 갖춰지지 않은, 본질을 말씀하셔야지요. 빙빙 돌리시고 역사를 말씀하지 마시고요.
왜 이렇게 선정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인천청년문화대제전이면 결재에서 봤을 때 어떤 점에 대해서도 고민을 피력을 하셨어야 되지 않는지, 선정 이유가 그렇다면 이것에 대해서 반발하는 예술가들에게 해명을 하지 않으셨어야 되는지, 인천에서 사업하는데 접수처가 서울이고 인천에서 사업하는데 인천청년이 한 명이고 이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정체도 없고, 하이유스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 제가 이것 선정단체 간담회 갔었습니다. 제목 바꿔야 된다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된다, 부디 잘해 줬으면 좋겠다.
질문 정리를 해 주시지요.
대답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께 말씀드린 대로 전부 청년들이 중심이 돼서 그들이 기획을 하고 그들이 공모절차까지 한 것 다 아시잖아요. 우리가 그걸 또 틀었을 때는 더, 그리고 저도 좀 답답한 게 인천청년문화대제전인데 우리가 37%인가 그렇다고 그러는데 왜 그러면 인천 유입이 되지 않는가.
또 아까 심사규정을 말씀하셨는데 심사도 또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심사위원을 해서 다 결정하는 것을 심사를 우리가 어떻게 틀 수 있는가 그랬을 때 그건 더 파장이 크지 않은가. 우리한테 맡겨달라고 했으면 맡겨줘야지 왜 재단에서 그러면 심사 결과를 뒤집어 엎고 했을 때 이 문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에 대해서 저는 스스로 답답한 부분도 있습니다.
대표님…….
왜냐, 맡겨달라고 맡겨줬는데 그걸 꼭 틀어야 되는…….
잠깐만요.
우리 질의하시는 유세움 위원님이시나 답변하시는 대표이사님이시나 오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2018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다음 달 초에 우리가 행정사무감사가 있으니까 그때 명확하게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진행자 입장인데 어떻게 유세움 위원님 동의하십니까?
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1억이 사용되는 것은 인천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일개 단체에. 가장 큰 사업비였고 그리고 심사과정 말씀 안 드렸고 왜 자꾸 다른 말씀하세요. 심사공모 규정에서 그것을 필터링했어야 되는 게 재단의, 중간 지원조직의 명확한 안을 갖고서는 하셨어야 이런 논란을 피하실 수 있었다 이야기하는 겁니다.
유세움 위원님 그 정도로 하시고 우리가 향후에 행정사무감사 때 그렇게 추가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자료를 통해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유세움 위원님과 대표이사님 향후에 잘 정리하셔서 답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제가 얼마 전에, 먼저 하시지요.
이것 지금 세부내역은 나중에 주셔도 되는데요. 진짜 세부내역을 다시 요청했습니다. 그건 나중에 전체적으로, 모든 행사나 축제에 여기 보면 하다못해 축제상품 예를 들어서 2500원 2000개 이게 내용이 수건인지 뭔지 아무튼 마지막 결산보고 받으셔서 다 하셨잖아요. 거기에 통장 입금 내역까지 전체 다 주세요.
행정감사 때 쓸 거니까 미리 어차피 요청은 했어요.
미리 다 주세요, 그냥 싹. 여기 보면 기획회의 20만원씩 8인 3회 기획위원님들 이건 봤고요. 간담회를 어디에서 갖는지 10만원 7인 이외 평가위원 20만원, 시민수당 30만원 5인 이외 있는데요. 통장까지 다 주세요.
어차피 잘되어 있을 거예요, 다. 이것 말고 그냥 전체적으로 싹 다 주세요. 나중에 시간되는 대로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인천문화재단에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뜻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최근에 인천문화재단 조직 내부에 갈등이 있었지요. 인사문제로 생활문화예술팀 여기에서 특별히 특정인을 거론하고 싶지는 않고요. 기사도 보셨지요?
저는 그것을 보면서 한 사람이 한 사람과의 문제라기보다는 이들이 왜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 보게 됐는데 생활문화예술이 작년과 올해 들어서 사업규모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맞지요?
맞습니다. 한 20억이 더 늘어났습니다, 한 팀에.
20억이죠, 한 팀에.
23억이 늘었습니다.
그렇지요. 23억이라고 하면 엄청 큰 거예요.
그리고 생활문화예술이 어찌 보면 전국적으로 화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련의 인사권에 대한 잡음도 생활문화예술팀에 있었는데 생활문화예술팀의 운영 인력이 몇 명이지요?
네 명이었다가 다섯 명, 네 명과 다섯 명 사이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몇 사람이 들락날락 했습니다. 기간제 직원들하고…….
네 명에서 다섯 명, 그전에는 몇 명이었지요?
다섯 명에서 여섯 명 그 사이를…….
그러면 다섯 명, 여섯 명.
전에 사업량이 늘어나기 전에는 맥시멈 여섯 명, 사업이 23억 늘었음에도 직원은 지금 네 명에 다섯 명.
조직이 지금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제가 그것 때문에 늘 직원들하고 협의하고 그러는데 인원을 어디서 빼고 저기 할 수 없는 아주 그런 어려움이 있어 가지고…….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는 그렇게 인원을 늘려 가시면서 본부까지 신설하시고.
거기도 한 팀당 직원이 1명이나 2명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인원 배치가…….
그러면 조직운영을…….
한번 인원 배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도 누구 못지않게 그 문제를 고심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 조직을 운영하시고 균형적인 조직과 인사를 담당하시는 최수장인 대표이사님께서 이런 고름이 곪아 터질 때까지 있다가 아주 안일한 처사를 하셨더라고요.
저는 그렇습니다.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인천문화의 심장 같은 인천문화재단 조직이 건강해야 인천문화가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그 인원들끼리의 어떤 갈등이 고조될 때까지 방치한 재단 그리고 이후의 조치의 모습, 그것이 정상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근대문학관 몇 명 있습니까, 지금 직원?
직원 지금 현재 몇 명 있습니까?
이게 지금 다 팀마다 두세 명이기 때문에요, 이게 뭐 근대문학관이라든가 생활문화팀만 그런 게 아니고…….
그런데 대표이사님, 대표이사님.
답변은 이따가 해 주시고요, 몇 명 있습니까?
2명 있죠?
대표 빼놓고 2명이 있어서…….
그렇죠?
다시 2명의 기간제를 지금 보충해 줬습니다.
그러면 지금 일을 할 수 없을 조직에서 일을 그만큼 20억, 23억씩 쏟아 주는데 그 직원들이 스트레스 안 받겠어요?
저는 안 받으면 그게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인원 증가도 사실 만만치 않은 일이거든요. 정원을…….
그것을 해결하시라고 대표이사님 계신 거고 조직 운영하라고, 관리하라고 사무처장님 계신 겁니다.
그렇게 핑계 댈 수 있으면 저도 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걸 해결하시고 말끔하게 정리하시고 건강한 조직으로 이끌어 가시라고 대표이사님이 그 자리에 계신 거고 인천의 문화재단을 이끌고 계신 겁니다.
맞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들, 인사 문제들, 사업에 대한 문제들, 지역 안의 문화예술과의 소통 그것들 잘 정리정돈하고 정말 전국 최고의 인천문화재단 되기를 시민들은 염원하고 있는데 말씀하시는 것마다마다 변명에 급급하신 모습에 이 방송을 보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이 신뢰를 하고 있을까.
비용은 늘어났고 규모는 커졌고 인프라도 늘어났는데 왜 우리는 전국 최하위를 달리고 있을까.
사람은 사람대로 상처받고 있고 그 사업 하나하나 하는데 이벤트사처럼 무전기 들고 뛰어다니고 있고.
위원님 그렇게 최하위 달린다고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고 작년 평가에서도 저희가 17개 중에 3위를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게 3위입니다. 최하위는 아닙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지금 재단 내부에 있는 인사문제들이나 이런 것들 그리고 지금 인천예술가들이 갖고 있는 여러 다양한 이런 소통들 뭐 토론회 한다고 하지만 그들이 응해 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년 동안 정말 발전한 건 제 눈에 하나도 보이지가 않아서, 뭐 3위 하셨다고 하니까 그것 제가 나중에 자료 보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인사 건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각 파트별로 다 팀별로 2명에서 5명인데 모두 다 아우성이거든요, 일에 비해서는.
제가 인천문화재단 왔을 때 약 170억 정도가 저희 예산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278억, 거의 300억 육박하다 보니까 직원들이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따른 인력 수요가 과연 충분치를 못하고 또 시 입장에서 볼 때는 정원 늘려주는 문제가 그게 아주 간단치가 않은 문제라서 좀 그런 우리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1년 반 사이에 우리 예산이 한 백이십 억 정도 늘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정부의 지원 액수가 늘어나면서 매칭으로 시에서 늘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예산이 100억 이상이 늘어나다 보니까 직원들 입장으로서는 인원은 똑같은데 예산은 23%씩 늘어나니까…….
대표이사님 자꾸 지금 동문서답을 하고 계시는데…….
잠깐만요.
다시 한번 위원장으로서, 회의진행하는 사람으로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데요.
오늘은 2018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이기 때문에 가급적 그 부분만 좀 중점적으로 다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과 더불어 향후에 또 행정사무감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좀 암시 정도로만 하시고 오늘은 질의ㆍ답변을 좀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지금 계속 동문서답을 하고 원하는 답변을 계속 못 듣는데 인사, 지금 팀장이 팀원 강등된 사례 이것 어떻게 말끔하게 정리하실 건지 말씀드리는 건데 자꾸 지금 일 많다고 하시고, 일 많으니까 내년에 줄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잠깐만요, 답변을 원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이번에 팀장이 직원한테 뭐 흔히 말하는 언어폭력을 사용했다고 그래서 직원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그렇게 그 방에 거의 예산이 23%나 늘어나면서 일도 많아지고부터 이게 힘들었고 팀장 입장에서는 좀 더 빨리 일을 하라고 독촉하고 그러다 보니까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팀장이 스트레스를 먼저 받아 가지고 병원에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팀원이 입원하는 그건 좀 저기한데, 다만 대표로서 부끄럽고 창피한 것은 그런 사정을 빨리빨리 알았어야 됐는데 나중에 그런 일이 있어 가지고 아, 이러면 안 되겠구나 서로가 둘이 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되겠구나 해서 빨리 인사적으로 해결해야 되겠구나 그래서 팀장을 공간팀으로 했는데 공간팀장이 금년 연말에 정년퇴직하기로 돼 있어서 그 밑에서 조금 있다가 그쪽을 물려받으면 어떤가 해서 모든 것이 징계가 우선이 아니고 좀 더 해결할 수 있으면 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 공간팀장 밑에서 지금 새로 오는 청년문화공작소 일을 맡기면서 이렇게 조치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좀 직원들 일부가 징계처분이 약한 게 아니냐 그렇게 지금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게 뭐냐면요…….
이사장님.
아니, 팀장에서 현재는 강등해서 일반 직원으로 내려가 있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충분히 징계적인 성격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사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도 이 질문과 그리고 그 상황과 현재 왜 그렇게 발생이 되고 그게 그렇게 업무분장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우리 문화재단에 자료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앞서 우리가 인천시설공단의 업무보고를 좀 받았는데요. 그쪽 시설공단에서, 제가 다른 부서와 좀 비교를 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는데 그런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내부적인 어떤 갈등 해결을 위한 그런 좋은 사업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좀 이렇게 네트워크를 하셨으면 좋겠고 더불어서 그런 사업들에 대한 종목 밑에 해당부서의 담당자 그런 부서장, 본부장 정도의 그런, 어느 부서에서 누가 이렇게 어느 본부장이 제도해서 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해서 좀 명시를 해 주면 저희가 업무 파악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정리를 하시죠.
전재운 위원님.
일단은 예산 관련한 것은 그런 업무가 과다해서, 그러니까 본 위원도 아까 그래서 말씀드린 게 그런 쪽인 것 같아서 일단 예산 관련해서 올해 이렇게 속속들이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잘 보고 거기에 대해서 아, 이것에 대해서 좀 과다하구나라면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예산을 좀 조정을 할 거고요.
그것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 업무적인 것에 대해서는 아까 자료를 위원장님께서 요구했으니까 그것을 잘 전달해 주시면 같이 공유해서 또 논의할 거고요.
어쨌든 조직이 조직 관리가 되게 힘든 건데요. 거기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팀장이 이렇게 어디 이동하고 뭐 하는 것에 대해서, 인사관리시스템에 대해서 신문에서 저도 잠깐 봤고요.
뭐 그 이상 그 부서에 해당되는, 왜 팀장만 팀원하고의 결과에 대해서만 그렇게 하나요? 그쪽 부서장도 책임을 져야죠.
어디로 가시든지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 또 지금 현재 팀장 어디 간 것처럼 그렇게 하든지 그래야 되는 것 아닐까요?
왜 그것 두 사람만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정리정돈하면 되나요, 그렇죠?
부서장도 책임은 져야죠.
그리고 대표님은 지금 자료에 입각해서 우리 위원장님한테 보고하면 그것 가지고 또 다시 우리가 논의하겠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짧게 답변…….
지금 우리 인사는 일단은 아까 말씀대로 그런 거고 연말에 전반적으로 해야 좋겠다는 직원들의 의견도 많이 참작을 해서 그렇게 일단은 속된 말로 땜빵식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본 요지는 그렇게 정리정돈이 아니라 해당 부서장이나 기타 거기 연계되신 분도 같이 징계 아니면 징계인사위원회를 하든 관리ㆍ감독 못 했으니까 책임을 지든 이래야 되지 않냐고요.
그것에 대해서 조치를 완벽히 해 가지고 그것도 덧붙여 가지고 보고해 주세요.
그렇지 않아도 그 문제 때문에 노사위원회를 또 이렇게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사장님, 그렇게 해서 주시면 됩니다.
향후에 그 부분은 그렇게 의논을 하시죠, 미안합니다.
대표이사님, 제가 지난 시정질의 때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다른 부서는 다 받았는데 재단만 못 받았어요.
아직도 검토 중이시면 좀 부탁드릴게요.
개편안이라든가 아니면 지금 아직까지 보고를 못 받는다는 게 그냥 뭐 덮고 넘어가시려고 하신 건지 신경 안 쓰고 계신 건지 모르겠는데 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고 받으려고 그렇게 열심히 시정질의 준비했습니다.
그러니까 좀 빨리 좀 부탁드릴게요.
혹시 그 답변 주셨나요?
보내 주셨나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바로 준비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아직 안 주셨군요.
그런 부분도 행정사무감사에 포함된다는 것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앞전 시설공단이라든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조금 놓쳤던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우리 박남춘 시장님께서 한글날 인사말씀 도중에 광역단위 모든 행정에서 우리말 표기를 원칙으로 하겠다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유념하셔서 외래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좀 덜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최진용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인천문화재단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말씀하여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인천의료원 및 보건복지국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9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이성모
질병연구부장 권문주
식약연구부장 허명제
대기환경연구부장 방기인
물환경연구부장 이창근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정구
총무과장 박운배
○ 기타참석자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응복
경영본부장 김인철
문화체육본부장 박운준
도시관리본부장 윤병기
감사실장 안효배
안전관리실장 김재보
혁신기획실장 한상열
경영지원실장 한천희
가족공원사업단장 서유택
노인종합문화회관장 채정미
청소년수련관장 안경혜
인천어린이과학관장 이명수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 김백호
삼산월드체육관장 오인환
청라사업단장 김정우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 우상철
송도공원사업단장 이성곤
영종도시기반사업단장 윤찬영
영종공원사업단장 이용주
상가주차사업단장 김도균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진용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