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8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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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행정사무감사 (인천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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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의료원
일 시 2018년 11월 7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04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도 인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공공의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철수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요구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수감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김철수 원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원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 후에 서명ㆍ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김철수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7일
인천의료원장 김철수
진료부원장 오윤주
행정부원장 이동호
백령병원분원장 이두익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장님께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의료원장 김철수입니다.
인천광역시 시정발전과 300만 인천시민의 건강복지도시 구현을 위해서 늘 애쓰고 계시는 존경하는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의료원 간부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두익 백령병원분원장입니다.
오윤주 진료부원장입니다.
이동호 행정부원장입니다.
윤창룡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유선훈 고객만족실장입니다.
김금자 간호부장입니다.
김양선 약제과장입니다.
최윤미 총무과장입니다.
김종심 재무회계과장입니다.
한춘우 장례식장운영실장입니다.
그리고 이주승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인천의료원 지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18년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 현황,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 현황입니다.
보고서 3쪽부터 10쪽까지입니다.
기구, 인력, 예산규모 등의 일반 현황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13쪽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지적사항은 7건으로 처리요구 4건 그중 3건 종결되고 1건은 추진 중이며, 건의사항 3건 중 2건은 종결되고 1건은 추진 중입니다.
14쪽부터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국고보조금 확보에 대한 적극 노력입니다.
2019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종결하였고 국고보조금 확보내역은 시설보강사업으로 중앙공급실 환경 개선 5억 2000만원, 노후설비 교체 5억 6000만원을 확보해서 총 10억 8000만원이고 장비보강사업으로는 본원 고압멸균기 등 20종에 21억 8000만원, 백령분원 유방촬영기 등은 3종에 3억 7000만원 총 25억 5000만원을 확보하였고 기능특성화사업으로 1억 40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기능특성화사업의 내역은 완화의료서비스 확충입니다.
기능특성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로 2019년은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한 것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시설보강사업 58억 1200만원, 장비보강사업 3억 7200만원, 기능특성화사업 7억원 총 합해서 68억 8400만원을 추가 신청한 상태입니다.
국비확보를 통해서 공공의료의 기능 강화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 인사위원회에 외부인사 포함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현재 추진 중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고 지방의료원 표준운영지침과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도 있어서 인사위원회 구성에 있어 외부위원을 포함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6쪽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및 홍보활동 강화하라는 처리요구사항으로 이는 종결하였습니다.
추진결과로는 만족도 조사결과 분석을 통한 개선활동 추진이 2회, 임직원 친절교육이 3회, 찾아가는 전문 강좌 5회, 건강칼럼 등 언론 접근이 540회 추진실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천시민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도 복지부 운영평가 환자 만족도조사결과와 인천시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가 나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지부 운영평가에서는 90.3, 인천시 경영평가에서는 89.71점을 받아서 각각 3.1점, 5.16점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17쪽 원활한 납품을 위한 약품구매라는 처리요구사항으로 이는 종결하였습니다.
약품구매는 1월 현재 입찰공고 중이며 품목은 1452종이고 예산액은 32억입니다.
의료원은 최상의 조건으로 약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3억 2000만원 미만은 지역제한을 하여서 입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천시민에게 최상의 약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노사화합을 통한 경영 정상화 구현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분기별 개최되는 노사협의회를 통해서 운영상황을 공유하고 난관 타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노사합의를 통한 의료원 본관 안내도우미로 노동조합 지부장, 행정부원장과 행정부서장 8명이 순환근무를 하면서 고객과 일대일로 만나고 있고 고객친절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사화합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효율적 경영으로 의료만족도 제고하라는 건의사항으로 종결 처리한 건입니다.
인천의료원의 핵심가치를 생명지상주의, 의료최상급 실시, 환자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의료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고객만족경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원내 강사를 활용해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 인지도 및 호감도 제고를 통해서 효율적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민ㆍ관ㆍ군 협력체계 구축하라는 건의요구사항으로 종결된 건입니다.
백령병원과 해병대에서 운영하는 흑룡의원은 상호 미개설 진료과목에 대해서 협진을 하여 주민진료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응급환자 수송 또한 인천119, 해경, 중앙119, 옹진군 등의 협조를 통해서 환자 후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의료진 교체 시 세미나 등을 통해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상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관한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은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먼저 행복인천 암 관리 통합지원사업입니다.
사업비는 시비 5억원으로 추진실적은 대장암 698명 등 총 2083명에게 3억 6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24쪽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입니다.
사업예산 4억 3400만원으로 10월 현재 무상진료사업 5598명, 공공의료특화사업 281명을 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시민건강생활 실천사업 추진입니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 2500만원으로 운영되며 그 대상은 만성질환자, 방문간호 대상자 등 지역주민이며 추진실적은 만성질환관리사업 165명, 가정간호사업 554명, 지역주민 건강강좌 57회 총 3318명입니다.
향후 만성질환자와 지역주민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 및 예방교육 등 목표달성을 위해서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연명의료결정제도 운영입니다.
2018년 2월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생명존엄성 관련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상담사 12명 중 간호직 7명, 사무직 4명, 사회복지사 1명을 교육 이수시켰습니다.
현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은 310명,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작성자는 99명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11월 중 생명존엄성윤리위원회 개최 예정이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생명윤리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다음은 27쪽 진료성과 향상입니다.
당초 우수의료진을 확보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진료성과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나 현재 입원 5844명, 외래 3278명이 감소하여 총 9122명의 환자가 감소하였지만 진료수익은 1억 2100만원 증액하였습니다.
향후 부족한 의료인력을 충원하여 진료향상 및 수익 증대를 통해서 재정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수행입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써 의료기관의 질적 향상과 환자 안전수준의 향상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으로서는 아주 중요한 제도입니다.
지난 10월 30일 화요일부터 11월 2일 금요일까지 제2주기 인증평가를 받았으며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통보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29쪽 의료서비스 질 관리 강화입니다.
시민들이 요구하는 적정진료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예산은 3000만원으로 질 향상 경진대회, 환자안전ㆍ감염관리 주간행사, 표준진료지침 적용활동, 환자 안전사고 상시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30쪽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입니다.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형성으로 동반자적 역할을 제고하고자 노사협력 프로그램 추진과 의료원 경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으며 의료원의 중요한 보건복지부 2주기 인증획득 준비로 인하여 정기적 노사협의회를 제외하고는 사업 진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향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경영상황 극복을 위한 노사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경영진과의 대화 등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의료원 운영에 시민참여 확대입니다.
의료원 경영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함으로 2018년 4월 상반기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고 고객서비스 의견 수렴, 언론사와 의료원과의 블로그 및 홈페이지 연동, 의료원 셔틀버스 노선 변경,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주민자치위원회 건강관리협약, 협력병원ㆍ요양병원과의 유대 강화 등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수용해서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11월 하반기 발전자문위원회에서 이행결과에 대한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2쪽 홍보 마케팅 강화입니다.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의료정보, 보유 장비, 의료진 등의 정보를 지속적 제공해서 의료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 2회, 지역 언론사를 통해 공공의료사업을 안내, 지하철 하차 안내방송,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지속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향후 의료진의 적극적인 지역언론 건강칼럼 게재, 원내 공간 및 구조물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의료원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보고서 33쪽 시민만족도 향상입니다.
매년 실시하는 환자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중점적인 개선 요구사항을 우선적으로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고객접점 구역인 의료원 현관 로비에 안내도우미를 행정부원장, 노조지부장 및 행정부서장 8명을 순환배치하여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으며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2018년 복지부 운영평가 환자만족도 조사결과와 인천시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가 전년 대비 각각 3.1점, 5.16점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불편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개선활동으로 의료만족도를 제고하여 효율적 경영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37쪽입니다.
인천의료원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복지도시 구현이라는 미션과 복지인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 중심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명지상주의, 의료최상급 실현, 환자 최우선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공공의료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고객만족도 증진의 3대 전략을 가지고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39쪽 행복인천 암 관리 통합 지원사업입니다.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 암환자에게 의료비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수술하고 치료하고 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율을 높이는 것을 제고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사업비는 시비 5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하위 50% 인천시민, 행려자 등과 의료원 검진 또는 1차 의료기관 검진 후 확진 환자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정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이를 제외한 전체 암환자에 대하여 검사비부터 장례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의료복지 시행을 통해서 공공의료복지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0쪽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입 운영입니다.
말기 암환자의 전인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2019년 1억 4000만원의 국ㆍ시비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고 단계별 추진으로 호스피스 완화사업의 안정적인 도입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1쪽 사회 안전망 역할 강화입니다.
저소득층, 장애인, 노약자, 소외계층에 대하여 의료수요에 부응하는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보건소와 연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사업 수행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업예산 6억 900만원으로 무상진료사업, 공공의료특화사업, 공공보건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수술비용 지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 의료원 기능 보강입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노후된 시설ㆍ장비 보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시설ㆍ장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37억 7000만원으로 국ㆍ시비 각 50%로 중앙공급실 환경 개선, 노후설비 교체, 본원 장비 고압스팀 멸균기, 백령분원 유방촬영기 등 여러 가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사업 완료 후 최상의 시설ㆍ장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3쪽 의료원 경영혁신 TF팀 운영입니다.
의료원의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설립목적 실현 및 직원들의 의료원 미래상 고취를 위해서 진료의 질 향상에 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자금 유동성 개선을 추구하고 구조적인 문제해결 역시 추구하고 환자 감소의 해결을 위한 의료직 충원 및 이직에 대한 대응을 마련하고 의료원 홍보 등 경영혁신에 필요한 사항 등 의료원 전반에 걸친 내용을 검토하여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8년 12월부터 경영 정상운영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경영 개선방안에 대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시민단체 등과 경영포럼을 개최하여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최상의 경영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시민들이 만족하고 의지하는 공공의료기관 이미지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4쪽 의료원 진료성과 향상입니다.
의료직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입원ㆍ외래진료 강화를 통해 진료성과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진료기능 강화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 수 및 의료수익을 모두 향상시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45쪽 의료서비스 질 관리 강화입니다.
사업예산은 3000만원으로 지속적인 질 향상활동과 환자 안전활동 강화, 표준 진료지침관리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관리 강화, Q.I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여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다음은 45쪽 의료원 운영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입니다.
의료원 경영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것으로 내부위원 6명과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하였고 연 2회 시민들의 요구도, 고객관점의 의료이용 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의료원 운영에 시민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요구 반영을 통한 환자 권리 향상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7쪽 홍보 마케팅 강화입니다.
사업예산 3900만원으로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과 반상회보에 건강칼럼 게재,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의 적극적인 외부 홍보활동과 원내 구조물 개선으로 홍보 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의료원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48쪽 시민만족도 향상입니다.
시민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중점적인 개선 요구사항을 우선적으로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개선된 의료원 이미지 및 호감도를 통한 효율적 경영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상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이하 전 임직원은 합심하여 인천시민의 건강지킴이로 복지인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 중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서
김철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 위원입니다.
보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업무보고 때 두 번의 업무보고가 기사화가 됐어요. 허위보고가 있었다라고 기사가 났는데 원장님께서 이 점에 대해서 먼저 해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허위보고라는 것이 그렇게 많이 연구하고 정말로 검증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허위보고라고 난 것이 조금 우리 의료원에 좋은 의료진이 들어왔나 나갔나 그 얘기인데 물론 나간 의료진도 있지만 좋은 의료진들도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특히 암 관리사업을 위해서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그걸 허위보고라고 하는 건 저는 상당히 의아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또 홈페이지 보고 있는데 피부과 관련해 가지고 의아하긴 해요. 비뇨의학과 선생님께서 피부과 진료를 지금 보고 계시는 건 사실인 것 같은데 그런데 이분이 피부과를 전문으로 했던 논문이라든가 활동이 전혀 없거든요.
그러면 겸업을 할 수 있다 했을 때도 만약에 의료사고가 났을 때…….
피부과 교육을 받고 있고요. 만약에…….
교육을 지금 받고 계시는 분이에요?
계속 받고 있습니다. 받고 있고 연수를 통해서 피부과에 대한 소양을 많이 쌓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과 의사를 구해오려면 못 구합니다. 의료원에 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정을 좀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원장님 말고 행정부원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일단은 원장님 말씀대로 피부과 전문의를 구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연수를 받고 교육을 받는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의료사고나 이런 게 났을 때 그때는 행정에서 처리를 해야 될 부분이 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명할 건지, 연수 중인 사람이었다라고 얘기를 할 것인지, 전문의가 아닌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문의 과장님께서는 의사로서의 전문수련 과정을 겪으셨기 때문에…….
그런데 의사라는 부분이, 의사 선생님께서 일정 부분의 해당 전문지식을 갖고 전문수련을 마친 상태에서 시민들을 진료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학습의 과정에 있는 분이 피부과 진료를 본다는 것이 행정상 맞나요?
글쎄, 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방금 원장님께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해서는 기사 내용을…….
기사가 아니고요.
아니, 지난번에 어떤 기사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분석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문제점이 아니라는 것을 저희들이 확인했습니다, 진료과정에서.
지금 시민들이 이 방송을 보거나 행정감사 하는 것을 보고 있으실 텐데 피부과 진료를 보고 계신 선생님께서 지금 수련을 하고 계시는 분이고 연수를 다니고 있다고 하면 신뢰도가 과연 생길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료부원장님이 와 계시니까 진료부원장님께서 전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료부원장님께서 대답을 해 주시지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내분비내과 의사이고요.
드릴 말씀은 두 가지인 것 같은데 하나는 진료과목의 설정이라는 것이 현재는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으면 본인이 하는 업무에 따라서 진료과목을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소아과는 아니지만 어린아이가 내분비질환으로 왔다 그러면 소아과 질환에 준해서 진료를 해 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만약에 개업을 했다면 저는 내과ㆍ소아과 이렇게 진료과목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 전문의를 꼭 다 마치고 그래야 피부과를 내걸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하고 있는 피부과 진료는 보통 보훈환자나 고엽환자나 이런 환자들이 담마진이라든지 어떤 후유증 이것 있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희 보훈환자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오면 가려움증이나 두피질환이나 이런 것들을 진료하는 수준이지 피부미용이나 이런 걸 하지는 않습니다.
피부미용 그런 게 아니라 질환에 관련된 것들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니까 노인피부질환 클리닉 정도인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약물처방, 연고처방 이 정도 선에서…….
흉터나 이런 것들은?
발톱이나 이런 것도 좀 해 드리고요. 그래서 피부과에 굉장히 전문적인 고도의 기구라든지 지식이 필요한 피부과 질환이라기보다는 일반 환자분들께서 요구하는 그런 피부과 질환을 저희가 봐 드리고 있는 그런 겁니다.
그러면 약간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은 여기에서 진료를 못 본다고 저희는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아주 심한 문제라든지 그런 것들은 저희가 볼 수는 없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환이나 가려움증 아주 그냥…….
그것도 너무 가볍게 얘기하면 그 선생님한테 어떨지 모르겠는데 피부과가 대부분 비뇨기과 선생님들이 같이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아마 밖에서도 개원하신 분 간판을 보면 피부ㆍ비뇨기과 이렇게 쓰여 있는 데가 되게 많이 있거든요.
네, 저도 지금 찾아보긴 했는데.
네, 많이 있거든요. 같이 하는 분들이 좀 많이 있으시고 남성분들 위주로 비뇨기과에 오는데 그런 분들에게서 피부 질환에 대한 요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봐드리고 있죠.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도록 하고요. 고생하셨습니다.
행정부원장님, 지금 사실 인천의료원이 경영난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부원장님께서 어떤 좋은 계획이 있으셔야 될 것 같아요. 행정부원장님이 살림을 직접적으로 담당하시는 분이잖아요.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서 어떤 대책이 있는지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의료원의 경영혁신을 통하고자 저희들이 경영혁신TF팀을 구성해서 의료원의 질 향상, 유동성 자금 개선 그리고 구조적인 문제 해결 그리고 요즘에 많은 언론에도 보도가 됐습니다만 환자가 감소한다라는 이런 내용과 의사직 이직 관계 그 다음에 미충원 관계 이런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이 금년 10일부터 경영혁신TF팀을 구성해서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을 강구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답하신 게 아까 업무보고 받은 것이어 가지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TF를 구성하셔서 어떤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된다가 이미 몇 달 전부터 나와야 되는데 지금 당위적인 발언들만 하고 계셔 가지고 약간 실망스러운데요.
요구자료 34페이지에서부터 민원접수 현황 볼게요.
사실 이것 굉장히 황당했거든요. 이게 최소한 의회에 오는 자료라면 어떤 진료불만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실히 진료에 임했는지 정도는 나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같은 진료불만은 아닐 거잖아요.
그러면 37페이지 맨 윗단 볼게요, 2017년도 1월 23일 날 왔던 것. 박O미 씨 민원내용 ‘진료불만’ 그리고 연달아 있어 가지고 이걸 말씀드리는 건데 처리내용 ‘진료불만에 대한 사과, 추후 환자진료 시 성실히 진료에 임함’ 어떤 진료불만이 있었는지가 분명히 조금은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 줄 정도라도 그리고 성실히 어떻게 진료를 임했는지.
밑에 똑같아요. 다른 분이죠. ‘진료불만’ 그리고 ‘진료불만에 대한 사과’ 내용이 똑같지요. 5월 4일 김O식 씨 ‘진료불만’, ‘진료불만에 대한 사과’ 이게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것들도 굉장히 많고, 또 있네요. 뒷장 넘어가면 7월 5일 이O명 씨 ‘진료불만’ 똑같이 옆에 돼 있죠. 그 밑에 ‘진료불만’ 똑같지요.
이것 장난치시는 것도 아니고, 이걸 보고 진짜 한참 웃었어요.
이것 누가 작성하셨어요?
우리 고객만족실에서 작성했습니다.
이걸 검토하셨어요?
네,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민원 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각 분야의 어떤 자세한 진료내용이라든지 이런 것은 건별로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불만을 제기하신 민원인에게도 처리결과를 저희들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간략하게 기술한 내용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자료는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것은 별도로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건 세부자료가 아니고요. 어떤 진료불만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했는지 딱 두 줄 더 쓰시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자료 검토하실 때 이 정도면 의회에 보고해도 되겠다 이런 생각 갖고 하셨나 그렇게밖에 안 보이거든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이런 건 보고거리가 아니고요. 지금 자체가 잘못됐잖아요, 상식적으로.
하여튼 그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접수불만ㆍ불편사항에 대해 사과함’ 처리도 엄청 늦어요, 별것도 아닌데 일주일.
이 내용에 대해서 저희들도 자초지종을 조사해서 민원까지 통보를 하다 보면 그렇게 며칠 간의 기간은 소요가 되는 겁니다.
6층에 의자 하나 놓는 데 9일 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대응을 적극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부원장님 이것 민원 처리나 이것도 행정부원장님께서 관리하시는 것 맞지요?
네, 저희들이 다 소관하고 있습니다.
자료 좀 이렇게 주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질의 다 하셨어요?
행정부원장님 그러시면 답변을 주시면 되잖아요, 처리 내용에 대해서.
그 내용을 별도로 유세움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아니, 부원장님 이것 다 우리 위원님들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저희는 다 보고 찢어버릴까 하다가 지금 그냥 있는 거예요. 이것 위원님들한테 누가 이렇게 보고서를 줍니까?
네,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처리 내용에 대해서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이렇게 줬으면 좋겠다라고 요구를 했으니까 시쳇말로 우리 의료원 측에서는 그래 이 정도만 할 테니까 한번, 정말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엿 먹어봐라 이렇게 해서 보내신 것 같아요.
아니, 그건 절대 아닙니다.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행정에서 이렇게 의회를 경시할 수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요. 저희들이 별도로…….
이런 부분이 양이 많으시다면 별첨을 해서라도 위원님들한테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이것 대단한 것 아니에요. 공공의료의 진료불만에 대해서, 물론 사람이 하기 때문에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의회에다가도 이렇게 대처하시는데 일반 고객들한테는 오죽하겠어요.
누누이 말씀드립니다마는 어깨에 힘 좀 빼주셨으면 좋겠어요, 공공의료에서.
네,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원장님 보고하신다고 수고 많으셨고요.
어저께 신문기사에 원장님 사직에 관련한 기사가 났습니다.
원장님, 알고 계시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에도 공식적이진 않지만 이번 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9일 자로 사직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어떤 입장을 주시고 먼저 소회를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시장님 뵙고 나서 재신임을 물어야 하는데 재신임을 묻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인증평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증평가 때까지 인증평가를 했고 인증평가 날짜와 업무보고 날짜가 상당히 임박해서 이렇게 부실하게 된 것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인증만 잘 통과되면 제가 사직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공식적인 부분으로써 이해해도…….
네, 괜찮습니다.
물론 지금 오늘의 부분은, 이 시간은 행정사무감사의 자리기 때문에 원장님의 사퇴를 가지고 논의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관계없이 적절히 원장님과 부원장님들을 증인석에 세워서 계속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동의하실 수 있겠죠?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원장님께서 9일로 사임하시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시민들과 같이 아는 걸로 해도 되겠습니까, 그 부분은?
제가 이미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하여튼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저희가 원장님하고 인천의 공공의료를 위해서 같이 고민하고 나눴던 얘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아쉬운 부분은 개인적인 감정이고 시민들을 대신해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니까 끝까지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만 제가 질문드리고 제 감사내용은 차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원장님 얼마 전 안타까운 보도자료를 제가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문화복지위원님들의 관심 속에 여러 차례 회의 중에 질의를 드렸던 사항이긴 한데요.
박남춘 시장님의 공약사항 중에 하나인 제2인천의료원의 건립에 대한 사항의 질의가 계속 이어졌던 것 기억나시나요?
보도자료를 통해서 들었던 안타까운 소식은 ‘인천시장 공약 제2의료원 건립 포기절차를 밟고 있다, 3000억원대 사업비 감당 못 해서 검토를 장기적 과제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라는 투의 기사거든요.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한 거라는 개인적인 소신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답변을 득하기 위해서 취임 100일을 맞으신 시장님께서 발표한 공약사업에 제2인천의료원의 건립에 대한 사항은 배제된 상황이라는 것도 확인을 했거든요.
그러면 제2의료원에 대한 건립 자체가, 사업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포기의사로 받아들여도 되는지 아니면 어떤 문제 때문에 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제가 질의에 대한 성격상 원장님께서 답하기 곤란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원장님께 답변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정확히 명시를 해서, 본 위원도 작은 길입니다만 정치의 길을 걷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공약 이행률로 인해서 정치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정치인들의 평가 잣대의 기준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공약사항을 포기하는 과정에서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라는 사실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실제로 어떤 정확한 연유로 인해서 이런 기사가 나왔고 의료원 측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는 부원장님께서는 어떤 답변을 주실지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원장 이동호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데 대해서 저희들도 오늘 일부 신문기사 내용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제2의료원 건립에 대한 사항은 시장님의 공약사항이란 것도 기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어떤 재정문제라든지 이런 관계로 해서 건립시기를 연장했다라는 일부 내용이 그렇게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의료원 입장에서는 거기에 어떤 방안이라든지 이런 것을 표명할 수는 없는 입장이고요. 그래서 기사만 보고 저희들이 관망만 하는 중에 있습니다.
사전에 어떤 얘기나 조율을 하기 위한 과정도 없이 했다는 차원이신가요?
네, 저희들은 기사를 보고 그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개인적인 일탈로 보기에도 우리 인천광역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해서 관계부서나 연관이 있는 인천의료원에서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절차상 많은 논의를 하셨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아무런 논의도 없이 했다는 건가요?
세부적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3000억에 대한 재정 부담도 있다라는 언급 기사가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 그것을 타개하고 계획을 하기 위한 차원에서 아무런 노력의 흔적이라든지 간담회를 통해서 어떤 어떤 절차로써 진행할 거라든지 세부적인 논의가 전혀 없이 했다는 말씀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제2의료원 타당성 용역 예산은 보건정책과에서 예산편성해서 용역을 실시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외람되게도 부원장님께서도 그 기사를 접하고 난 뒤에, 보도자료를 접한 이후에 처음 저한테 질의를 받고 계신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관계부서에, 어느 부서도 좋고요. 관계부서에 지금 본 위원이 질의했던 사항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네, 거기에 대한 과정을 저희들이 보건정책과하고 협의를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질의하시고 좀 쉬겠습니다.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저번 의학신문에 보니까 인천 손은 약손이란 프로젝트를 해 가지고 암 프로젝트를 해 가지고 섬 여행도 가는 게 있더라고요. 그런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지금 23페이지에 보면 행복인천 암 관리 통합지원사업 추진실적에서 의료수급자라든지 취약계층 대비해서 이런 것은 상당히 인원에 대해서 두 배 정도 증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요.
그런데 2017년도에 46명에서 2018년도 698명, 폐암은 2017년도에 0건에서 2018년도 385명으로 증가했는데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검진을 대폭 강화해서 그렇습니다.
검진을 강화한…….
네, 검진 강화를 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암이 6대 암밖에 우리가 다루지 않았는데 모든 암에 다 개방함으로써 검진이 더 강화가 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까 행복 암 프로젝트에 대해서 비용은 한 번 가는 데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지금 비용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어떤 비용이시죠?
인천 손은 약손이란 암 프로젝트 그걸 한 번 실행하는 데 비용은 얼마 정도, 신문을 보니까 암환자들, 가족과 함께 동반해 가지고 힐링하는 프로젝트 같은데?
전 총액은 5억이고요. 1인당 하게 되면 1000만원까지 지원해 줍니다.
그러면 1년에 몇 번 정도 합니까?
대개 보험급여가 되고 그 나머지 돈을 지원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지원해 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즘에 암 걸리게 되면 건강보험에 본인부담이 5%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5%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을 다 1000만원 될 때까지 쓰려면 굉장히 많이 쓸 수가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젝트 같아요.
앞으로 그런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27페이지하고 42페이지 국비 사용한 기록이 나옵니다.
27페이지에 보면 2500만원 정도 되고 42페이지를 보면 한 19억 정도 국비를 따왔는데 비결이 뭐 있습니까, 올해 이렇게 많이 국비를 받아온 이유가?
저희가 꾸준하게 요구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가 국비신청한다고 해서 한꺼번에 모두 다 주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꾸준하게 계속해서 신청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7페이지에 보면 진료성과 향상에서 세 명이 더 충원이 된다고 했잖아요. 학과에 대한 대책은 갖고 계시는지?
27페이지를 보시게 되면 이것은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는 이미 충족이 돼 있고요.
지금 현재로서는 저희가 순환기내과, 심장내과가 가장 결원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표를 보면 총 진료인원이 4.9%가 감소됐는데 총 진료수익은 0.5% 증가한 것으로 돼 있어요. 그 사유가 뭡니까?
그게 대한민국 의료구조의 한 단면인데요.
저희가 환자의 수익ㆍ지출 그런 것을 다 계산할 적에 그러니까 1인당 환자를 봄으로써 생기는 수익을 계산할 적에 원가계산을 합니다.
원가계산을 하는 것은 어떻게 계산하냐면 환자가 낸 진료비 그 다음에 진료비 빼기 들어간 비용, 인건비 그런 것을 빼 가지고 과연 얼마나 남느냐를 계산하는데 대개 그것을 계산하게 되면 사실 원가를 따지는 거죠.
원가를 따지게 되면 원가가 다 마이너스입니다. 다 원가를 충족시키지 못해요.
그런데 단 두 과는 우리가 원가 이상으로 받을 수가 있는데 어떤 거냐 하면 진단검사학과하고 그 다음에 영상의학과 두 개는 남아요.
수익이 많이 발생…….
네, 수익이 남아요.
남는데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진료를 아무리 많이 본다고 하더라도 보는 환자의 수하고 진료의 이익하고는 일치가 안 되는 수가 있고요.
또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수가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의료의 질 향상 분담금이라고 우리가 조금 더 인센티브 받는 게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증가가 된 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행감자료 58페이지를 한번 봐주세요.
행감자료 보면 지하 1층에 대한 임대수익이 2016년도에는 2600만원에서 2017년, ’18년에는 1100만원으로 낮아졌거든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그 이유가 공개입찰을 하게 되면 입찰이 잘 안 돼서 그렇습니다.
자꾸 유찰이 되고 그래서 입찰단가를 낮춰가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면 공개입찰을 했어도 동일 임대 사용자가 또 입찰이 됩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사실 우리 식당 같은 경우에 자꾸 들어오려고 그러지 않아 가지고 그렇게 입찰가가 낮아져서…….
2016년, ’17년, ’18년도도 계속 같은 입찰로 된…….
그렇습니다.
지금 식당 같은 경우에 수지가 안 맞는다고 식당주인이 그래서 들어오려고 하지를 않아 가지고 그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것도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 계약기간이 ’16년에서 12월 7일 이것 오류된 거죠?
그 다음에 행감자료 65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65페이지에 인천의료에 대한 시민홍보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여기 2016년부터 ’18년까지는 실적이 전무한데 어떤 이유가 있어요?
실적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65페이지라고 하셨죠?
(인천의료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행감자료 65페이지, 홍보위원회예요.
제일 하단에 있는 겁니다.
표기가 오류된 겁니까? 실적이 없는 겁니까, 안 한 건지?
행정부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65쪽에 보면 홍보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16년도, ’17년도, ’18년도 횟수와 인원이 있습니다.
그 인원을 보면 ’18년도에도 43회에 저희들이 홍보위원 열 분이 구성이 돼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홍보횟수입니다.
앞으로 홍보위원회를 많이 활용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홍보 분야에 대해서는 더 심혈을 기울여서 홍보에 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자료에 홍보횟수가 전혀 없는데요.
그것 지적한 겁니다.
밑에 하단에 그것은 저희들이 홍보위원회를 개최를 안 했습니다.
전혀 안 했던 사항이죠?
네, 맞습니다.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02분 감사중지)
(15시 22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인천의료원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원장님 우리 진료성과에서 지금 병상가동률이 2018년 9월 현재 71.2%입니다. 공공의료원의 평균 병상가동률이 어느 정도쯤 되는지 아십니까?
8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86%라고 하거든요.
우리보다 숫자도 적은 그리고 재정도 약한 김천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96.8% 정도, 거의 100%로 하고 있는데 병상가동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들이 안 온다는 얘기죠?
안 온다는 것도 있고요. 또 간호사가 모자라 가지고 우리가 한 병동은 안 쓰고 있습니다.
행정부원장님 잠깐 나와 주시겠습니까.
지금 간호사의 채용률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지금 간호사가 계속 부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부족한 게 아니고 수치로 얘기를 해 보십시오.
부족한 수치요?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정원이 205명인데 현원이 164명입니다. 그것은 숙지하고 계십니까?
네, 있습니다.
자료에 있습니다.
의료원에 원장님이 계시고 그 다음에 원장님을 보좌해서 우리 부원장님들이 계시고 백령병원에도 부원장님 계시고 그 다음에 지금 우리 부원장님은 직책이 행정부원장님이시죠?
그러면 어떤 메디컬한 역할이나 아니면 병원의 기본적인 운영이나 의사로서의 전문성들을 우리 원장님이나 진료부원장님이 담고 있으면 공공의료원의 행정적인 부분이나 모든 부분들은 누가 그 역할을 다하셔야 되는 겁니까?
행정부원장인 제가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지금 이 모든 총체적인 의료원 문제들의 책임성에서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책임성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퍼센티지로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만 책임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공의료원으로서 전국 평균의 86.1%에도 훨씬 못 미치는 71%, 그리고 작년 대비해서도 벌써 5%, 6% 이상의 병상가동률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이 뭐라고, 다시 한번 분석해 주십시오.
환자가 감소하는 원인이라고 보겠습니다.
환자가 늘어야만 병상도 동시에 가동률이 높은데 환자 진료…….
부원장님,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를 하면서 질문을 왜 병상가동률이 낮습니까라고 하는데 환자의 수가 적습니다, 그게 지금 대답이라고 얘기하시는 겁니까!
저희들이 병상률이라는 것은…….
왜 병상가동률이 낮고 왜 재원 환자가 적은가에 대한 얘기를 다시 행정부원장님한테 그 원인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그 원인은 사실 우리 의사직분들이 환자의 각 과별로, 지난번에 실적이나 이런 게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의사직이 충원이 덜돼 있기 때문에 환자의 가동률이 낮다고 보고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광역도시 중에서 공공의료원의 한 기관인 국립대학병원이 없는 광역도시가 어디어디가 있습니까?
지금 인천하고 대구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그것은 제가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는 경북대학이 국립대학입니다. 병원이 있습니다.
지금 인천이 유일하게 없는 데예요. 그리고 공공의료원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병원이, 공공의료원이 인천에는 5개가 있습니다. 그것은 알고 계세요?
특수법인 병원들 얘기하는 겁니다.
그것도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전체공공의료원이 7개가 있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그중에서 의료원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은 백령병원 분원하고 인천의료원이 있죠.
아니, 부원장님 내용 파악하고 계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사실 파악은, 자료로만 알고 있지 기억을 지금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행정감사이기 때문에 긴장을 하셔서 대답이 잘 안 나오시는 겁니까?
네, 그런 것도 있습니다.
저는 원장님이 개인적인 사정이나 여타의 부분들도 있지만 지금 기사로써는 총체적인 인천의료원의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시고 사임하신다는 안타까운 말씀을 하셨어요.
이 부분은 저는, 의학계에서든 어디에서든 김철수 원장님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으신 것은 다 아시잖아요. 의사로서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라고 다 얘기하시고 특히 저소득층이나 아니면 암질환에 관련된 수술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굉장히 명성이 높으신 분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런 분을 지금까지 잘 보필하고 잘 모시고 행정적인 서포트를 하고 해야 되는데 그 역할을 다하셨냐고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모든 스태프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은 행정 분야도 있고 의료 진료파트도 있습니다마는 지금 인천의료원의 경우는 의사 진료에 조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5개 과의 전문의사분들의 미충족으로 인해서 사실 경영에 어려움을 안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 행정부나 진료파트에서 저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여러 가지 대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실적으로 정상에까지 아직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섯 분의 의사가 의료 진료과목에 없는 데가 어디어디입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순환기내과하고 심장내과 그 다음에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검진파트에 한 분이 결원상태입니다.
대장내시경 담당 전문의가 지금 안 계시죠?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셔야 됩니다.
행정부원장님이면 병원의 모든 살림을 책임지시는 역할을 하셔야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민들이 신뢰하고 필요에 의해서 찾아오는, 누구나 찾고 싶은 인천의료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부원장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그렇죠?
네, 알고 있습니다.
총 20개 과목에 마흔한 분의 의료진이 지금 현재는 서른여섯 명밖에 안 돼 있는 것이고 이 공백상태가 다 1년 이상의 장기화 공백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환자들이 필요한 부분, 부분에 못 오시니까 의료의 질은 떨어지는 거고 신뢰는 떨어지는 거고 자꾸 안 오는 거고, 총체적인 부분들이잖아요.
그것을 풀어나가려면 어떻게 풀어나가야 됩니까?
저희들이 의사 채용공고를 지속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어떤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아직 충원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홈페이지라든지 원장님께서도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셔 가지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의사분들을 충원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충원에 대한 노력을 심각하게 하셔야 돼요.
네, 알고 있습니다.
또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지금 인천시 산하 공사ㆍ공단 또는 출연기관에 노동이사제 도입하는 조례가 개정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도입을 바탕으로 해서 직원의 경영참여 보장을 위해서, 의료원은 1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기관이잖아요. 그러면 이 경영참여 보장을 위해서 직원이사 참여에 대한 부분은 부원장님 입장에서는 고려하고 계시는 겁니까?
네, 저도 지난번에 위원님으로부터 발의된 내용을 보고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례가 통과가 되면 그 부분에서는 인천의료원에서는 적극적인 도입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계시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원장님 하여튼 고생 많이 하십니다. 또 하셨고요.
고맙습니다.
제가 주요업무보고를 원장님한테 이것, 작성은 누가, 아까 부원장님이 하셨어요? 잠깐 나와 보세요.
제가 이것 원장님하고 얘기할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우리 이것 하실 때 다 사인하시고 또 검토도 하시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10페이지에 잠깐 보실래요.
아까 우리 김성준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백령병원에 의사도 한 분 줄어드셨고, 현재 그렇죠? 그 세대수가 조금 틀린 것 같지 않아요?
저희들이 10월…….
4012세대인데 다 합쳐서 4012세대죠, 이게?
네, 그렇습니다. 백령, 대청, 소청.
그게 암산만 해도 틀리다는 게 나올 것 같은데. 인구수도 줄었어요. 7100명 아니에요.
그렇게 숫자하고 세대수하고 이렇게 틀린데 이런 것을 보고서로 해서 딱 주시면 저희가 헷갈리잖아요.
죄송합니다.
죄송한 게 아니고 지금 맞는 걸 가지고 오셔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틀렸나요?
위원님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이런 것을 잘 좀, 제가 이것 환경원도 그렇지만 우리 의료원도 그렇고 각양, 다 하시는 분야가 있잖아요. 이것 맞춰서 하시는 분들은 철저하게 갖고 오셨어야죠.
이게 여기만 그런 것은 아니고요, 몇 가지가 있어요.
제가 23페이지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님이 질의하시다가 한 건데 제가 보니까 이 폐암에 대해서, 폐암 보세요, 한번.
거기 맞나요?
맞춤법도 지금…….
폐자가 오타…….
저도 노안이 와서 폐암인지 페암인지…….
죄송합니다.
그러면 2017년도에 숫자도 그래요. 0이에요, 0. 8900만원이 나와요.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려도 될까요?
네, 하세요.
이 계획이 치료해서 진단이 붙으면 인원에 들어가고 이게 검진해 가지고 진단이 붙지 않으면 0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검진은 많이 했는데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검진은 이제 8900만원에서 아, 저기로…….
죄송합니다. 그렇게…….
환자가 안 나왔다?
그러면 여기 ’18년도에는 6500개 검진비를 들여서 385명이 그러면 검진이 나온 건가요? 그렇게 보면 되나요?
네, 그렇습니다.
’17년도에 없던 분들이 갑자기 막 ’18년도에 300명이라는 숫자가 늘어나고.
그러면 원장님 자궁암 지원금액이 3만 7000원이에요?
이게 발견되지 않고 검진을 안 해서 그렇습니다.
두 분을?
네, 이게 이분이 아마 발견되더라도 뭔가가 발견돼 가지고 갑자기 돌아가시거나 그러는 경우에는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 그래요?
진료하는 129명에 대해서 1100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은 그분들의 환자 상태에 따라서 조정되는 거겠죠, 가격이 금액 들어가는 게?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그냥 숫자로 한번 해 보니까 이게 1인당 8만 9500원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자세하게 설명을 드려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번 해 봤고요.
그리고 우리 행정부원장님 제가 이것 하나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이 보고서 15페이지 잠깐만 보면 인천의료원이 어렵다 보니까 여러 가지 방안을 내세우잖아요.
메뉴에 보면 조치결과 보니까, 여기 처리요구사항에서 보니까 조치결과에 비용 절감도 하고 뭐도 해야 되는데 장기근속자 명예퇴직을 유도하는 것은 그분들의 돈이 고액이라 그래요?
네, 그런 면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그런 노하우가 있잖아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뭐를, 기술직이면 기술직이고 여러 가지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을 이렇게 퇴사하라 유도하면 그것도 나름대로의 마이너스 아닌가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고려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장기근속자 퇴직 문제도 재원 비용이 따르기 때문에 고려를 하다가 저희들이 지금 그 문제점도 있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주로 어떤 분들을 그때 퇴사 유도를 하신 거예요?
퇴사 유도가 아니고 그것은 우리가 대상자의 희망 여부를 물어가지고요.
물어서?
네, 해 가지고 또…….
방침이다?
그렇게 진행을 했던 사항입니다.
그때 퇴사하신 분은 없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게 돈이 조금 들어가도 그렇지 인간적인 윤리경영도 해야 되는데 의사, 저희가 사람을 고치는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쫓겨나는 것은 좀 옳지 않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네, 알겠습니다.
18페이지 잠깐 볼까요.
승진임용 업무처리가 부정적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추진결과를 보니까 승진임용 업무처리 부적절 관련자 주의조치 이렇게 딱 나왔어요.
이게 주의조치만 해서 되는 건가요? 부정을 저지르신 분인데 “야, 너 다음부터 그러지마.” 그러면 끝나요?
이 사항은 조금 경미한 사항이라 그래 가지고 감사 지적사항에서 주의조치를 받은 겁니다.
경미한 사항이든 큰 사항이든 어쨌든 위법을 저질렀으면 거기에 맞게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런 게 재발하지 않지 않겠어요. 경미하다고 해서 “야, 다음부터 하지 마라.” 이러면 그분이 진짜로 안 할까요?
네, 잘 알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조치를 잘하시고요.
주요업무보고 40페이지에 호스피스 이것 있잖아요, 우리 원장님.
원장님이 이제 가시는데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호스피스를 새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신규사업. 이게 환자 호스피스 암말기환자들 거의 돌아가시기 전에 있는 그런 상태의 분들 가족과 뭐 이런 상태잖아요?
요새 뭐 저희가 알다시피 옛날 송파 세 모녀 사건에서도 보셨듯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살을 하게 되고 또 국가가 케어를 안 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 되잖아요.
그런데 이런 사업을 여기 나와 있는 것 말고 이게 어떻게 보면 환자와 가족의 삶이 가능한 한 편안하고 나름대로의 충만한 삶을 좀 이어 가면서 내가 이제 죽어도 그렇게 큰 저기가 없다 이런 사업인데 이게 그냥 상업적으로만 봤을 때는 편안하게 병실을 좀 꾸미고 음악도 트는 이런 것도 있겠지만 굳이 그런 저기가 아닌 안전하고 편안하고 내 자존감이 망가지지 않는 상태에서 명을 달리하시는 그런 사업이잖아요.
그런 것을 구체적으로 좀 어떻게 해 주시고 가셔야겠죠?
그것을 좀 어떻게 생각하시는 게 있나요?
좋은 지적이시고요.
사실 호스피스가 이미 규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을 다 충족시켜줘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 상당히 다른 민간병원에서는 꺼리는 미충족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계획을 하고 있고요.
방금 말씀드린 대로 말기에 서로 가족 간에 굉장히 편안하게 여생을 마치게끔 할 수 있도록 지금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침대 만드는 거고요. 침대 중에서도 목욕을 하는 침대, 목욕이 가능한 침대 그 시설이 필요하고 또 여러 가지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종교단체 그런 분들의 자원봉사도 우리가 추진하고 있고요.
하여튼 지금 이 사업은 우리 윤창룡 기획조정실장이 아주 잘 알아요. 그래서 잘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1단계 사업에서 1억 4000만원 가지고 사실은 좀 부족하잖아요?
네, 부족합니다.
어쨌든 간에 요새 안 좋은 사건도 있고 자살하는 사건, 삶이 어려워서 이런 것도 많지만 일단은 가족을 위해서 헌신해서 돌아가시는 분들이라든지 내 삶을 명대로 잘 끝까지 못 사시고 병이 걸려서 하시는 분들을 저희들이 잘 케어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사업은 잘 저희가 이끌어 가도록 노력을 할게요.
위원님 많이 도와주십시오.
어디 가시더라도 또 조언도 해 주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부원장님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저희가 행정감사 때 질의를 드리고 하는 이유가 인천의료원이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고 아쉬운 마음도 있고 그런 것을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임직원분들이 좋은 직장으로서 그리고 의료진들이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이 있다는 것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용선 위원님 질의하신 데에 추가 질의를 하자면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승진임용 업무처리 부적절 관련자 주의조치 하셨는데 이게 경미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부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기 좀 그러면 담당자분께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경미한 사항인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어느 분이 답변해 주실까요?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내용은 2014년 이후 근무성적평정 규정 준수 및 사전평정제도에 의한 가점부여를 하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주의조치가 내려진 것입니다.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아니면 어떤 것 때문에 주의를 주셨는지에 대해서?
무슨 사건은 아니고 저희들이 매년 평정을 하다 보면 각 직원들에 대한 부서장의 근무성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그 평정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라는 미실시분에 대해서 주의조치가 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표준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
네, 미실시라는 그 규정에서 안 했기 때문에 경미한 사항으로 주의조치를…….
미실시한 게 어떤 건가요?
예를 들어서 평정을 제대로 제도에 의해서 가점부여를 해야 되는데 가점이 누락이 됐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이 된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페이지 이용선 위원님이 질의했던 것이랑 똑같은 질의인데 환자가 발견되지 않아 가지고 0명인데 이만큼의 진료비가 청구 되었는데 그러면 기타에 520명, 0원이라는 것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간암 같은 경우에는 환자 수는 줄었는데 이것은 또 늘었어요, 진료비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행정부원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진료의 내용이 굉장히 다양하고요. 진료가 비싼 치료부터 아주 고가의 치료까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사람의 명수와는 맞지 않게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 주실 때 밑에다 각주를 좀 달아주셔야…….
죄송합니다.
이게 좀 맞을 것 같아요, 저희가 사실 이것을 보고서 계속 사업내용을 파악하는 부분이어서.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원장님 제가 최윤미 과장님한테 질의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네, 괜찮습니다.
과장님 좀 나와 주시겠습니까?
총무과장 최윤미입니다.
노고가 많으십니다, 과장님.
제가 주요업무보고를 보고 있는데 15쪽에 인사위원회에 외부인사 포함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적사항.
이렇게밖에 될 수 없는 이유가 뭐였죠?
이게 저희가, 노사 동수가 된 이유가 뭐냐고 물으시는 건가요?
인사위원회에 외부인사를 포함…….
외부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라고 하신 것?
저희가 노사 동수를 지금 현재 하고 있고 외부위원을 노조에서 1명, 저희 사측에서 1명 해서 하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진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1년이 다 지나가는데 2017년도의 지적사항 아닙니까.
왜 이렇게 못 하고 있는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저희가 인사위원회를 보통 올해 같은 경우도 48번을 했습니다, 거의. 그런데 그 40회를 넘게 하면 외부위원을 또 계속 오시라고 해야 되잖아요. 이런 어려움도 있고 그래서 올해 이런 부분을 노사하고 같이 많이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그런 답변이 어딨어요.
그래서 운영상의 좀, 저희가 하려고 지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운영상의 노력을 하신다는 말씀은 조금 제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인사위원회가 너무 잦고요, 그래서 이제…….
인사위원회가 그렇게 잦은 이유가 뭡니까?
그러니까 저희 같은 경우 올해는 간호사를 수시로 뽑기도 했고요. 또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인사위원회를 40몇 회씩 한다는 것은 우리 인천의료원이 아직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이렇게 본 위원이 얘기해도 될까요?
인사위원회를 40여 차례 이상 이렇게 하는 의료원이 있을까요?
올해 같은 경우는 간호사 수급이 워낙 모자라다 보니까 저희가 기존대로 할 수 없다 보니 다 개최를 하잖아요. 했는데 워낙 전체적으로 간호사가 부족해요. 부족하고 또 그 법에 따라서 인사위원회는 수시로 열어야 되는 그런 문제도 있고요.
그러니까 간호사 수급 문제만큼은 저희만이 아니고 전국적인 일입니다. 전국적인 일인데 그것을 따르다 보니까 저희가 그렇습니다.
내용이 그렇지 않습니까.
인천의료원 인사위원회 구성 시 노사의견을 조정하고 완충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외부인사를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라고 이렇게 주문을 주셨고 그런데 이 주문을 그렇게 따르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태 진행사항이에요, 1년 다 지남에도 불구하고.
무슨 대책이 있어야죠.
저희가 이번에…….
고민하셔서 과장님 좀 애쓰시겠지만 빨리 안정화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 가셔도 좋겠습니다.
우리 김종심 재무회계과장님.
재무회계과장 김종심입니다.
마찬가지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주요업무보고서를 보고 있고 17쪽을 봐주시겠습니까.
원활한 납품을 위한 약품구매 지적사항 내용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긴급한 약품이 원활하게 납품될 수 있도록 약품구매에 신중을 기하기 바랍니다라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향후 계획에 이렇게 보면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하는데 이게 뭔 얘기예요?
저희 약품 입찰이 들어가는 것 보면 밑의 내용에서 17쪽에 보면 1에서 3그룹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하고 그 다음에 4, 5, 6은 지역제한입찰로 진행이 들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3억 이상 10억 미만인 경우에는 일반경쟁입찰을 하게끔 되어 있고 그 위에 안 되는 경우에는 지역제한을 걸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 3그룹은 10억 미만 3억 2000만원 이상으로 해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지역업체 참여율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저희가 작년에도 이것과 같은 경우로 외부 서울이 한 지역이고 다 인천지역으로 되었습니다.
그렇게 뭉뚱그려 가지고 말씀 주시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좀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지금 6그룹까지 되어 있는 경우에서 한 그룹만 서울업체가 돼 있고 나머지 다섯 그룹은 다 인천지역업체가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자료를 보니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공개경쟁입찰로 하신다고 표명을 또 해 주시다 보니까 이렇게 두면 지역업체 참여율이 좀 저조할 텐데 의구심이 들어서 제가 질의한 내용입니다. 이해하십니까?
전체입찰로 하면 많은 업체가 더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의료지원단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고 싶은데요.
(관계관을 향해)
“의료지원단 오셨나?”
해당 주무과장님 연단으로 나와 주시겠어요?
우리 보건복지국인가요?
(「네」하는 이 있음)
맞습니까?
네, 통합 의료지원단…….
알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2019년도 국고보조금 예산확보를 위해서 노고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백령병원 기숙사 확충을 위한 사업과 여러 가지 노후시설 확보를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신 것을 자료를 보니까 느껴지고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 추가 질의가 있었는데요, 죄송합니다.
네, 전재운 위원님.
각종 위원회 관련 자료는 본 위원이 공통적으로 좀 같이 했던 내용인데요, 요구사항을.
혹시 원장님 위원회 현황이, 이게 위원회가 다 필요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조금 줄일 수 없나요? 정해져 있나요?
제가 그것까지는 못 들여다봤어요. 대략적으로만 보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본업에 충실하지 않고 저희도 지금 회의가 많거든요, 위원님들도.
좋은 지적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도 지역에 가서 우리 지역을 구석구석을 못 다니는 경향이 많이 있어서 맨날 놓쳐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은 본 위원이 지금 한 건데…….
병원 인증에서 따지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중소병원이 대형종합병원을 따르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지금 기준이 대형병원하고 거의 같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러면 우리 위원회에서 감사 지적사항으로 해서 고칠 수가 있으면 조금, 왜냐하면 지금 여기에 대부분의 간부급 이상 되시는 분들은 거의 다 들어가셨을 거예요. 그러면 그분들은 본연의 업무를 못 하고 그냥 이것만 쫓아다니다 보면 아까 위원장님 지적사항처럼 1년에 2016년도는 지금 인사위원회를 55회 그 다음 연, 작년에는 59회 이렇게 하면 회의에서 회의로 끝나지 않나요?
물론 인사위원회는 간호 한 분 할 때마다 건건이 하는 것도 있겠죠. 이유가 없는 게 있겠어요.
그런데 합리적으로 현실적으로 대형병원에 맞출 것까지 있나 싶어서 개선하는 게 가능하면…….
검토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병원평가, 인증평가에 영향이 없다면 가능한 줄이는 방향으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그게 아마 좀 좋으실 것 같아요.
그것을 좀 우리가 만들어 드리고 여기 우리 위원회에서 가능하면 이렇게 업무협조를 해서 아니면 조례를 움직이게 한다든가 그것은 저희 위원회에서 본 위원이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은 우리가 인천의료원을 또 발전시키고 하기 위해서는 너무 내부적으로, 업무적으로 비효율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좀 질의를 드릴게요. 혹시 다른 데처럼 위원회 참석하면 위원회 수당이 나가나요? 나가는 것도 있고 나가는 것도 없고 뭐…….
수당을 주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러면 지금 인천의료원이 다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어려운데 이것은 좀 현실적으로 원장님께서 요구하는 것을 저희한테 정리해서 주시면 거기에 대해서 검토하고 아니면 주목적은 현실적으로 좀 업무에 열심히 하게끔 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정돈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공식적으로 감사내용을, 너무 지적이나 이런 것을 떠나서 합리적인 방향을 찾게끔 좀 도와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원장님, 95페이지 아까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려고 했다가 행정부원장님이 관련되어 있나요?
95페이지 조금 의문점인 게 환자운반카라고 있잖아요, 10번째 정도 내려가시면 중간에.
네, 환자운반카.
구매가인가요, 이게?
행정부원장님, 누가?
이게 ’97년 4월 30일 날은 두 대를 구입하는 데 170만원이 들어가요.
그런데 석 달 있다가 하나 구입하는 데 70만원 들어가요.
’97년도면 벌써 20년 전 일이긴 하지만 이게 제품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을 겁니다. 무작정 그때 당시에 했던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동일한 제품하고 이게 틀린 거예요? 환자운반용이 지금처럼 메르스환자를 위한 특수…….
바퀴가 우레탄이냐 플라스틱이냐에 따라 틀리고요. 또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그게 왜 동일하지 않고 틀려요? 틀린 건가요, 그게?
틀리지요. 원가가 틀려지잖아요.
원가가 틀려서?
네, 그러니까 이게 허투루 저희가 막 사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때 당시에도. 그런 입찰이라든가 이런 걸 해서 사지 절대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이것 갑자기 20년 전 걸,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때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니까.
제품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을…….
그런데 이런 게 자꾸 눈에 띄어서 보니까 자동세척기도 같은 건데 100만원, 칠팔십 만원씩 차이가 나요. 이것도 기능이 틀려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말하신다니까 제가 뭐…….
지금 환자운반카 같은 경우는 높낮이 기능이 있거나 없거나…….
대장내시경 같은 것도 좀 그렇지요? 기계가 다 그것도 그래요? 길이 짧고 이래서 가격이 틀려지고…….
올림푸스 제품이냐 아니면 제품이 저기에 따라 틀립니다.
그래서 꽤 오래됐잖아요, 이게. 그런데 이걸 아직도 쓰고 계시나요?
이건 이제 못 쓰는 거지요. 못 쓰니까…….
못 써서 이렇게 있는 거지요, 불용품 해서?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이두익 백령분원장님 주실 말씀 있으십니까? 애로사항이라든지 우리 시에 건의사항이라든지 있으십니까?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그래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고요.
하여튼 계속해서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제가 계속 홈페이지 관련해서 질의를 자꾸 드리는데 홈페이지에 보면 고객의 소리라고 있잖아요. 다른 기관 홈페이지 가 보면 고객의 소리도 어차피 공유되는 것이 잖아요, 익명으로 제보했지만 그게 좋은 거든 나쁜 거든.
그런데 본인인증을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개인정보사항 아니면 외부로 노출되기 싫은 정보 때문에 이렇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이 본인확인서비스 이런 것을, 사실 이런 확인서비스가 있음으로써 접근이 힘든 거잖아요,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시민의견 수렴을 좀 봤는데 여기에 어떤 민원을 올려놓으셨더라고요. 얼마 안 됐어요. 처리됐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요.
2018년 8월 25일인데 어떤 경찰이 정신분열증환자로 보이는 30대 여성을 발견해 가지고 인천의료원에 데려갔는데 치료를 받지 못하고 담당 의사의 부재로 인해 면담조차 받지 못하고 다시 경찰관서로 환자를 태우고 돌아왔다고 하네요.
이 민원 처리되셨나요?
금년 8월인가요?
네, 금년 8월입니다.
금년 8월에…….
상담도 못 받고 그냥 담당 의사가 부재하다는 이유로 돌아왔대요.
그 이유가 정신과환자일 경우에 대개 정신과의사의 진단이 붙어야지 입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마 그런 것도 있었고 환자가, 민원인은 그 의사가 없다는 것만 가지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한때는 저희 정신과 폐쇄병동이 완전히 만원이어 가지고 수용을 못 하고 다른 곳으로 돌려보낸 적도 있습니다.
그 케이스는 그러한 케이스를 잘못 오해하지 않았을까 해서 아마 답변을 그렇게 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은 없고 제가 처음 보는 사실인데 병원 측에서 그런 것들 안내를 했으면 좋았을 걸 가지고 경찰관이 주취자나 노상에 쓰러져 있는 정신병환자를 모시고 의료원에 갔는데 큰 안내를 못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건 병원의 자세에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 관련해서는 이런 부분들은 없었으면 좋겠고 한 가지만 조금 좋은 점에 대해서 말씀하면 간호사분들이 칭찬을 많이 받으시네요.
간호사분들이 칭찬 많이 받으시고 그런데 지금 댓글이 조금 서운해요. 이것 홈페이지 관리 누가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상투적이고, 이 사람들은 이 고마운 마음을 정말 많이 써 놨어요. 구구절절해 가지고 저도 이것 보면서 코끝이 찡해질 정도로 간호사에 대한 친절함 이런 게 막 느껴지고 하는데 답변은 감사합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이 정도예요. 변함없이 노력하는 인천의료원 되겠습니다 이게 정말 맥빠지는 일인 것 같아요, 차라리 댓글을 달지 말지라는.
조금 더 친절하게, 정말 훌륭한 간호사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아쉬운 건, 이것도 아쉬운 게 여기 칭찬을 받아봤자 13건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활성화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아시잖아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좋아서 기분도 좋고 하는데 정말 하늘에 가신 어머니 말씀도 하시면서 그때 간호사가 케어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이 점 시정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제가 2018년도 인천의료원 관련한 보도자료를 좀 보고 있어요.
보니까 인천의료원이 2018년도에도 우리 300만 인천시민을 위해서 그리고 또 취약계층을 위해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서 참으로 고생을 많이 해 주셨구나 그런 부분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원장님께서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들도 있고 훈훈한 그런 부분들도 접하고 우리 또 장례식장 음식 같은 경우는 위생등급이 아주 좋다고 판정이 나고 그래서 저도 좋습니다.
이런 게 있는가 하면 반면에 오보라고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니면 아니다 이렇게 반박 자료를 내셔서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원장님 소회라든지 한말씀 주실 수 있습니까?
사실 제가 굉장히 언행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의료원의 실상을 자꾸 들추게 되면 저희 의료원의 브랜드밸류라고 하나요. 그것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제가 자제하는데 그런 것이 언론에서 자꾸 특종인 양 나와 가지고 사실은 그게 별것도 아닌데 나와 가지고 의료원을 훼손하고 의료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말하자면 아주 브랜드밸류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서 제가 좀 안타깝습니다.
언론사에 계신 분들도 가급적 의료원의 무슨 모자란 점이 있더라도 조금 미화시켜서 보도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원장님 바람대로 그런 부분들이 잘 시정이 되고 잘 정리가 되어서 2019년도에는 인천의료에 따뜻한 그런 훈훈함을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인천의료원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김철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하셔서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5시 57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의료원)
원장 김철수
백령병원분원장 이두익
진료부원장 오윤주
행정부원장 이동호
기획조정실장 윤창룡
고객만족실장 유선훈
간호부장 김금자
약제과장 김양선
총무과장 최윤미
재무회계과장 김종심
장례식장운영실장 한춘우
원무과장 정호수
관리과장 곽백규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이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