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8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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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행정사무감사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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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문화재단
일 시 2018년 11월 8일 (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05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평소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하시는 인천문화재단 관계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이번 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임명되신 나봉훈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반갑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님과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ㆍ답변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나봉훈 대표이사 직무대행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대표이사 직무대행께서 선서문 낭독한 후에 서명ㆍ날인하여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표이사 직무대행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8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나봉훈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표이사 직무대행님께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나봉훈입니다.
지난 10월 말 최진용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11월 1일 자로 직무대행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업무에 임하지만 인천문화재단이 안정적으로 올해 남은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문화 진흥과 재단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홍 사무처장입니다.
정재우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주영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입니다.
김락기 인천역사문화센터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재언 인천아트플랫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인천문화재단의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쪽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1사무처 3본부 9팀 2관 1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90명 중 재단본부 일반직 46명, 본부 외 인력 22명, 시설관리직 16명으로 총 8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하단의 정원표에는 재단본부 직원과 위탁사업 및 위탁시설의 사무담당 인력과 시설관리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쪽 예산규모입니다.
2018년 예산은 일반회계 287억 600만원, 기금관리 특별회계 547억 8300만원입니다.
5쪽 이사회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이사 중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께서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되어 있었으나 관계법령 검토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서 당연직 이사 조정에 대한 조례 및 정관 개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 7기 이사진의 임기가 11월 25일로 종료됨에 따라서 8기 이사진 구성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위원회 및 간부 현황, 부서별 사무분장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2쪽 전체 현황입니다.
처리요구 3건, 건의 4건 총 7건 중 7건을 종결하였습니다.
13쪽 처리요구 1번 섬마을밴드 음악축제 개최 장소 관련입니다.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진행한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업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3년 정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타 도서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옹진군뿐만 아니라 강화군의 동아리 현황도 함께 조사하여 참가팀을 다각화하겠습니다.
향후 개최 장소와 관련해서는 관련부서 및 도서지역과 긴밀히 협의하여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4쪽 처리요구 2번 레지던스 운영 관련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입주예술가 선발에 있어 인천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공모심사 시 정량가점을 부여하여 선발하였습니다.
또한 아트플랫폼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말아트마켓 운영과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창작스튜디오 운영, 관 협력 등을 통해서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을 이용한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5쪽 처리요구 3번 조직개편방안 검토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인력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조직개편방안 검토에 대해 의견을 주셨습니다.
재단은 내부 구성원이 참여하는 중장기 TF를 구성하여 비전, 조직, 인사, 사업 등 분야별 운영방향을 점검하였으며 외부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조직 진단을 실시하여 조직 및 경영에 대한 개선방향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다만 조직개편은 조직 내부의 공감과 이사회 승인을 통해 직제, 정원규정이 개정되어야 하므로 재단의 중장기발전방향에 대한 내ㆍ외부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건의 1번 추진사업이 시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사항입니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경우 각 사업별로 프로그램 만족도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사업 개선방향에 환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과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사업 개선으로 시민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 2번 문화바우처 관련 기간제 인력 공개채용 검토 건입니다.
지난해 채용한 통합문화이용권 기간제 인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 한시적으로 채용한 단기인력으로 재단규정에 의해서 내부 추천을 통해 채용하였습니다.
금년에는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별도 채용을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채용사유가 발생할 때에는 공개채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8쪽 건의 3번 채용 시 정원 책정 및 예산편성 집행절차 주의 건입니다.
2018년 신규채용 규모는 총 4명이었으며 2017년 말 해당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예산편성, 이사회 의결, 인천시의 승인을 통해서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력충원 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관계부서 협의 및 승인을 통한 절차를 준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쪽 건의 4번 문화예술 지원사업 기준 세분화입니다.
현재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은 문학ㆍ출판, 시각, 공연, 전통예술, 국제교류, 역량 강화, 작은 예술공간, 연구지원 등의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 분야의 경우 동일 장르 안에서도 대상사업에 따라 지원기준을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2019년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예산계획 및 지원기준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공정한배분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은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2018년 인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시민문화 활성화, 문화주권 실현 기반 구축, 문화정책기능 강화, 한국근대문학관 운영, 인천역사문화센터 운영, 인천아트플랫폼 운영, 트라이보울 운영, 기타 문화공간 운영 등 총 9개 분야의 정책과제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각 단위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부터 36쪽까지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분야가 되겠습니다.
22쪽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총 두 차례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지원규모는 총 131건, 11억 3000만원입니다.
23쪽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입니다.
인천 내 공연단체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주공연단체와 공연장 간 협력사업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합니다.
7개 공연장 및 9개 상주단체를 선정하여 총 7억 3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10월에는 공연장 상주단체 교류 프로그램으로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진행하였습니다.
24쪽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역예술인들에게 폭넓은 창작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올해 신규로 진행한 사업으로써 유망예술인-중진-원로예술인으로 이어지는 인천예술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원규모는 총 26건에 4억 5000만원입니다.
25쪽부터 27쪽까지 지역거점 문화예술공연, 교통거점 예술 프로젝트,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는 하반기 신규로 추진하는 국ㆍ시비 매칭사업으로 총 14억 규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거점 문화예술공연 지원은 공공 공연장과 연계한 공연단체 우수 레퍼토리 지원으로 공모를 통해 총 14건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습니다.
교통거점 예술 프로젝트 지원은 인천시청역을 대상지로 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공모 및 기획 프로젝트 등 총 6건을 선정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은 평화를 모티브로 서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예술 프로젝트로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섬 리서치 투어 후 공모를 통해 총 14건을 선정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입니다.
재단 소장 미술작품대회를 통해서 공공시설, 기업 등의 유휴공간을 미술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공공컬렉션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및 작품 대여 외에 총 8000여 만원의 규모로 15점 내지 20점 정도의 구입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9쪽 우현상 운영사업입니다.
우현상은 우현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려 시각예술 분야의 발전과 인천문화예술창작 분야 발전에 현저하게 기여한 대상에게 시상을 합니다. 올해는 11월 중 최종 수상자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30쪽 인천개항장예술축제입니다.
일상의 공간이 축제가 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아트플랫폼 및 신포동 일대에서 지역예술단체 및 시민동호회 등 총 42팀 37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행사가 되어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시행방향 전환이나 폐지까지 염두에 두고 축제에 대한 평가회의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관련 의견과 개선방향을 수렴해서 2019년 사업방향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31쪽 축제협력네트워크입니다.
인천시 축제 개최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축제참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26명의 축제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우리 시의 15개 축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축제기획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포럼 등을 통해서 인천축제의 발전방향을 도출할 것입니다.
32쪽 청년문화예술인 레지던시입니다.
청년예술인들의 새로운 활동을 위한 공간 및 활동지원으로 인천을 소재로 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청년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인천에서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올해 7개 예술인과 단체를 선정해서 총8000여 만원을 지원하였으며 11월 24일과 25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33쪽 섬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섬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하여 예술의 섬 조성을 통해 인천지역 섬 고유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계획한 사업입니다.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는 실행사업은 추진하지 않고 섬 지역주민 의견청취 및 관련 자료 수집 등 기초조사사업으로 업무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34쪽 청년문화대제전입니다.
우리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살아있는 청년문화 예술축제로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하이 유스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공연 12팀, 전시 34팀, 영상 13팀의 청년예술인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간담회를 통해서 금년 사업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도 사업방향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35쪽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입니다.
도서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호회 참여로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지난 8월 옹진ㆍ강화지역 음악동호회 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36쪽 청년문화창작소 운영입니다.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인프라, 네트워크 등 다방면의 지원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창작소 운영과 관련한 청년예술가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지난 9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수렴된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방향을 충실히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37쪽부터 48쪽까지는 시민문화 활성화 분야가 되겠습니다.
38쪽 생활문화센터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입니다.
생활문화센터 공간 운영 및 대관을 지속하고 있으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두 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소통의 장으로서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39쪽 시민문화활동 지원입니다.
자발적 시민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밀착형 공모사업으로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예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화공동체 활성화, 시민축제, 시민예술 프로그램 등 분야별 공모를 통해서 12건을 선정해서 총 1억 46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성과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한 기획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쪽 인천왈츠사업입니다.
시민이 참여의 주체로서 전문예술가와 함께 창작공연을 제작하여 무대에 올리는 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주 주말 트라이보울에서 병인양요 3일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시민창작뮤지컬 ‘강화1866, 삼랑성 분투기’를 공연합니다.
41쪽 생활문화 지원사업입니다.
생활 속 문화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활동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역 내 생활문화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114개의 생활문화동아리와 두 개 이상의 동아리가 연합해 활동하는 짝꿍활동 76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7일에는 옛 시민회관 일대에서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이 모이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축제 ‘원데이페스티벌’을 진행하였습니다.
42쪽 인천시민합창축제입니다.
전문예술인과 청년음악가, 시민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합창축제로 6월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서 성인 130명, 청년 38명, 청소년 5명, 어린이 22명, 기타 두 개 단체 등 총 195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부평아트센터에서 합창제를 개최합니다.
이 자료는 여러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3쪽 인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ㆍ여행ㆍ스포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개인별 7만원 카드를 발급하여 지원합니다.
10월 기준 발급률은 92%이며 이용률은 현재 70.06%입니다. 지속적으로 사용 독려를 해 가겠습니다.
44쪽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입니다.
자유학기제 협력사업, 예술통합교과 지원사업, 교사전달연수 등 인천형 학교문화예술교육 모델 연구 및 개발을 통해서 공교육 내 예술교육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ㆍ지원하고 있습니다.
45쪽 인천시민문화대학입니다.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시민대상 강좌와 예술강사 및 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정 등 우수한 인문ㆍ예술 분야 강좌를 발굴하고 지속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강 1회와 상설강좌 11개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2개의 특강과 상설강좌 11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46쪽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입니다.
학습자 특성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 개발을 위해서 지역 내 전문단체를 공모로 선정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5개의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47쪽 토요문화학교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ㆍ청소년의 문화예술소양 함양을 위해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일반공모 30개 단체에 6억 5500만원, 기획공모 4개 단체에 8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 중앙공원에서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워크숍, 공연을 연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48쪽 예술동아리 교육 지원사업입니다.
올해 신규 추진사업으로써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와 활동 시민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서 예술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자발적 문화예술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31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2억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예술동아리 자체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동아리 대상 아카데미 운영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49쪽부터 58쪽까지는 문화주권 실현 기반구축 분야가 되겠습니다.
50쪽 인천음악플랫폼 운영입니다.
지난해 6월 구)동인천등기소를 매입하였고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올해 1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인천음악플랫폼 개관에 따라서 인천연고음악가, 음악사 관련 자료를 조사ㆍ수집하고 관련 세미나 및 시민대상 음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음악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시설이 빈약하고 축적된 자료도 별로 없지만 앞으로 만족할 만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51쪽 인천문화포럼입니다.
시민과 문화계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 및 실천 추진체계로 문화정책, 문화환경, 문화활동, 문화소통, 문화교류, 청년문화 6개 분과를 구성하여 총 145명의 분과위원이 참여하였습니다.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정책 및 사업 제안구조를 체계화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구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52쪽 기초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매뉴얼 제작사업입니다.
인천 군ㆍ구 기초문화재단 설립에 필요한 매뉴얼 연구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ㆍ배포하여 기초문화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체계화된 운영으로 조기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53쪽부터 58쪽까지는 문화정책기능 강화 분야가 되겠습니다.
54쪽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입니다.
문화전문인력 수강생을 선발하고 기획자들을 매칭하여 이론 및 기획 실습교육을 통해서 문화예술인력 교육지원과 예술현장을 매개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2기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여 이론교육과 기획 컨설팅, 팀별 활동을 지원하고 기획 프로젝트 발표 및 오픈크리틱을 진행하였습니다.
56쪽 목요문화포럼입니다.
지역현안과 관련한 시의성 있는 주제 발굴을 위한 포럼으로 인천 현안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3회의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12월 중에는 지역문화 분권과 기초문화재단 설립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57쪽 문화정책 제안ㆍ개발사업이 되겠습니다.
문화정책 제안ㆍ개발을 위한 논문공모전으로 전문가 심의를 통해 논문을 선정하고 해당 논문의 발전을 위한 콜로키움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에 선정 논문대상 정책자문과 전문회의를 진행해서 실행 가능한 정책 및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58쪽 문화예술 현황 조사ㆍ연구사업입니다.
인천문화예술 현황 관련 자료의 취합ㆍ분석을 통해서 문화예술연감 발간, 정책동향 발간, 정책자료뱅크 운영, 논문ㆍ서지 정보서비스 관리 등 문화예술 자료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59쪽 문화통신 3.0사업입니다.
문화예술 정보의 일상 공유를 위한 플랫폼으로 재단 운영사업 및 주요 콘텐츠와 함께 유관 정보와 소식을 아카이빙합니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에 발행하여 홍보기능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접근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59쪽부터 63쪽까지는 한국근대문학관 운영 분야가 되겠습니다.
60쪽부터 61쪽은 기획전시관 조성과 기획전시 관련 사항입니다.
재단청사 이전에 따라 기존 청사건물을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으로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설계 진행 중에 해당 공간의 천장 목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였고 이후 구조 보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당초 계획했던 기획전시관 조성과 기획전시 사업의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전시관 조성은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사회 의견, 시 주무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문학관 역할 및 기능에 맞는 기획전시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기획전시는 올해 12월 ‘단숨에 보는 한국근대문학사’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62쪽 문학관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문학 분야, 현대문학 및 한국문학 특강과 인문학 분야 르네상스 미술사 탐험 등 총 3개 강좌를 각 8회씩 운영하였습니다.
63쪽 문화의 길 총서입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알려줄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ㆍ소개하여 인천의 인문학적 브랜드 가치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인천차이나타운 길라잡이」, 「가깝고도 먼 인천 말」 두 개의 총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64쪽부터 69쪽까지는 인천역사문화센터 운영입니다.
65쪽 인천 역사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입니다.
인천 주요 유적 위치 및 공간 관련 자료의 수집ㆍ축적ㆍ연구사업으로 유적 조사연구 및 보존ㆍ활용의 기초자료를 확보해 가고 있습니다.
66쪽 인천역사자료 디지털아카이브 사업입니다.
국내외 인천 관련 자료의 조사연구 및 수집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내년에는 인천역사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과 통합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67쪽 문화유산 보존ㆍ관리ㆍ활용 종합발전계획 연구사업입니다.
인천시 문화재 보존ㆍ관리ㆍ활용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서 중장기 관점의 문화유산 보존ㆍ관리ㆍ활용방안을 모색하며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제고하여 시민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금년에는 인천시민 문화유산 이해 인식실태 설문조사와 인천시 문화유산 정책 및 환경분석 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68쪽 인천역사시민대학 운영사업입니다.
강화역사문화센터의 교육사업 확대 개편으로 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 강좌를 편성하여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상ㆍ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69쪽 인천역사달력 제작사업입니다.
인천 관련 주요 역사적 사건을 날짜별로 기록한 역사달력 제작으로 초ㆍ중ㆍ고교 및 주요 관공서에 배포하여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인천역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내년은 3ㆍ1운동 및 한성정부 수립 100주년을 주제로 달력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70쪽부터 78쪽까지는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의 대표사업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올해 25개 팀 32명의 입주예술가를 선발하여 창작과 제작지원, 관련 연계전시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국제교류사업의 경우에는 해외예술가의 인천 활동지원과 국내예술가 및 관계자들의 해외 활동지원으로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트플랫폼의 실내 및 야외공간을 적극 활용한 기획공연사업과 개방형 창작공간 운영, 아트마켓사업은 예술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매개하여 아트플랫폼 공간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관련하여 당초 계획한 팝업아트캠프의 경우 사업 타당성검토 및 인천시 협의를 통해서 사업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아트플랫폼은 11월과 12월 중에 내년도 10기 입주예술가 공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이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대표적 복합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9쪽부터 83쪽까지는 트라이보울 운영입니다.
트라이보울은 송도지역의 랜드마크로 건물의 특이성과 야외경관 등 공간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상설 및 초청공연과 공모사업을 통한 기획공연, 여름축제인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 및 아트마켓을 진행하였으며 공간을 활용한 전시사업과 공연 및 강좌를 접목한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친화 예술공간이자 국제도시 송도의 이미지와 결합한 트라이보울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84쪽부터 86쪽까지는 문화공간 운영 분야입니다.
85쪽 인천 공연예술 연습공간입니다.
정기ㆍ수시 대관과 함께 공간을 이용하는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기획사업으로 공연예술인의 역량 강화, 예술인 쇼케이스, 희곡 낭독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습공간 제공과 각종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연 창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86쪽은 우리미술관 운영입니다.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친밀한 생활공간 내에 조성한 프로그램 중심의 작은 미술문화공간입니다.
지역성을 반영한 전시, 레지던시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문화소외지역에서 미술을 기반으로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2019년 운영방향으로 ‘예술이 생동하고 문화로 행복한 인천’이라는 미션 아래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2019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시민문화 참여기회 확대, 문화다양성 확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서 생활 속 문화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생활문화 지원사업, 시민문화 기획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 문화다양성 확대를 위해서 소외지역 문화예술 지원 확대,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률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다각화된 예술 지원사업과 문화공간 활성화를 통해서 예술로 공존하는 플랫폼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예술인과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ㆍ발표 활동지원을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제도의 안정화와 컨설팅, 연구사업 등을 통한 간접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지역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아트플랫폼, 트라이보울, 공연예술 연습공간, 우리미술관과 내년 본격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문화창작소는 각각 본연의 기능을 활용하여 지역문화예술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 번째는 문화예술정책을 선도하고 문학ㆍ역사ㆍ음악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문화를 창의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 연구와 과제 발굴, 정책 반영의 구조를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의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근대문학 소장 컬렉션을 활용하여 한국근대문학관의 콘텐츠중심형 공공문학관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하며 역사콘텐츠의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연구활동을 강화하고 인천역사문화센터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천 유치로 한ㆍ중ㆍ일 국제문화교류사업이 확대될 것입니다.
인천문화재단도 이에 부응하여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으로 문화도시 인천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년은 인천문화재단 출범 15주년의 해로 재단의 지난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반성해서 예술인, 시민사회,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2018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는 공통 요구사항 15건과 인천문화재단 요구사항 37건으로 총 52건의 요구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 제출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업무보고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트라이보울 공연사업의 다양성 확보로 시민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한다라는 취지의 공연사업을 지금 하고 계시는데요. 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문화시설 중심의 공모 지원사업 확대라고 타이틀에 이렇게 명시돼 있네요.
트라이보울 상설공연작 ‘비밥’을 대체할 인천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만들어본다는 취지에서 2017년 인천광역시는 인천대표 공연콘텐츠 개발사업으로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중 두 작품을 선정해서 쇼케이스 실현을 하였고 전문가 및 시민평가에 의해 선발을 하겠다고 한 방침대로 530여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지역주민 및 인천연극협회 회원이 포함된 시민평가단 200여 명이 이 작품을 관람 후에 평가를 하였습니다. 그것도 알고 계시지요?
설문결과 4개 항목 모두에서 선점을 한 뮤지컬 ‘조병창’이 1위를 하였고 ‘두 여자의 집’이 2위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공연은 모두 다가오는 2018년 12월에 본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고 계신 상황을 말씀드리는 거죠, 아니면 아직 파악이 안 됐습니까?
마저 들어보시고 왜 본 위원이 질의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공연 제작 총예산은 1억 5000만원입니다.
이제부터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만약에 직무대행께서 답변을 하실 사항이 아니시면 사무처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뮤지컬 공모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인천의 가치가 담겨 있는 인천의 좋은 작품을 만들자는 게 본 취지라고 알고 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 박선홍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취지 그대로입니다.
다른 지자체에도 각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제작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평균 얼마 정도 예산으로 공연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공연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거라고는 알고 있습니다만 대체 이런 공연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제작비가 든다는 걸 혹시 사무처장님 인식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제작비는 다다익선이기는 한데요. 일단 시에서 저희가 조정해서 했던 첫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쇼케이스 정도로 작년에 그렇게 잡았던 금액이고요. 올해 예산은 그것에 좀 못 미치기는 하나 최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첫 번째로 뮤지컬 공모의 취지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는데요. 인천의 가치가 담겨 있는 인천의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하셨고요.
타 지자체의 예를 들어보면 제주시의 뮤지컬 ‘만덕’이 7억, 성남시의 뮤지컬 ‘금강 1894’가 7억, 안산시 소규모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3억, 부평구는 2014년 5년 전에 이미 이삼 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여서 하고 있고요,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로. 모든 공연들이 현재까지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공연 중에 있습니다, 전국을 돌면서.
그런데 첫 시작에서 인천의 이야기를 나눠 보겠다라는 뮤지컬 공모에 대한 취지가 너무 무색할 정도로, 금액의 문제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을 함에 있어서 타 지자체의 예를 들어서 이 정도의 규모로 뮤지컬 공연이라든지 공모작이 선정되었다라는 기준점은 갖고 계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의문점을 제기하는 거예요.
예산은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맞고요. 저희가 시에다 요구를 했었고 협의과정에서 그랬던 겁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첫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콘텐츠의 내용이나 혹은 규모가 좀 작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예술인들이 고생하고 있는 건 충분히 알고 있고요. 그쪽하고 협의해서 좀 더 확실하게 예산 확보하는 데 노력할 것이고 지금 존경하는 박인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시의회 쪽에서도 시에 말씀을 하시면 아마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는 의지의 표명이 한 가지에 국한돼 있는데요. 우리 공직자의 모습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평가의 잣대나 기준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인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실제로 그분들이 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 대한 예산 규모, 최소한 이 정도는 돼야 된다는 기준점은 갖고 계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 질의로 이어가겠습니다.
인천 대표공연 공모 선정작은 1억 5000만원으로 진행됐고요. 두 작품이 선정돼서 8000만원씩 각 지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무처장님, 8000만원으로 뮤지컬 제작이 가능하다는 생각은 갖고 계십니까?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중앙에서도 그렇고 인천에서 할 때 매번 가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금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본취지가 인천의 가치를 담는 뮤지컬을 만들자는 것의 첫 시범사업이었고요. 그래서 올해 그 실행을 봐서, 그때는 쇼케이스만 했고 이번에 전량을 보낸 다음에 그 평가를 통해서 저희가 요구할 수 있는 사항들과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포함해서 타 지역 예산까지 비교평가해서 시에 요구를 하고 계획을 다시 수정ㆍ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하고요.
8000만원으로 뮤지컬 제작이 가능하지 않다라는 것은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자부하시는 모든 분들의 생각이셨어요. 그런데 인천시의 첫 삽이 이렇게 됐다라는 취지에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다들 몇 억씩 투자해서 공연을 올리고 있고 시민들이 선정한 뮤지컬 ‘조병창’은 작품을 완성하는 데 제작비가 얼마가 들고 또 2위를 했던 작품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필요 예산에 대해서 그쪽 제작진과 제작을 하기 위한 차원에서 그쪽 분들과 교감을 형성한 적이 혹시 있으셨을까요? 이걸 하기 위해서 대체 어느 정도 소요가 될 거고 어느 정도 기한이 들 거고 하는 부분에서 실무적으로 의견을 나눠보신 적이 혹시 있으십니까?
처음 평가할 때 제가 보고 나서 평가회에 같이 들어가서 말씀을 들었고요. 그때 인천의 몇몇 교수님들하고 평가를 하면서 이 금액 가지고 한 작품도 하기 어렵다라는 말씀을 했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동의를 했고 그런 부분에서 시에 그런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했고요.
최근에 두 작품 중에 한 작품을 하시는 분의 소회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금액으로도 절대 부족이다. 그런데 저희 재단…….
처장님.
말씀주신 대로 1억 5000만원이라는 예산을 가지고는 두 작품이 아니라 한 작품을 해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던 겁니다. 그러면 작품 제작에 실제적인 공모로 선정된 두 곳에 대한 어떤 예산서나 계획서에 관련된 부분은 그쪽 분들하고 얘기 나눠본 적은 없으신 거네요?
그때…….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하고에 대한…….
아니, 그날 같이 참석…….
참석을 하셨나요?
대표들하고 같이 참석해서 평가회하면서 말씀 들었고 아까 뒤에 말씀드린 것은 개인적으로 그 작품하시는 분하고 말씀을 나누고 또 그분이 여러 가지 SNS를 통해서 올린 어려움을 제가 보고 들었습니다.
전자에 처장님께서 답변했던 사항과 본 위원이 질의했던 사항대로 1억 5000만원이라는 턱없이 부족한 액수의 예산을 가지고 두 군데로 나눠서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공모 선정작에 대한 공연을 지금 준비하고 계신 겁니다. 인천의 현실이 그렇습니다.
공모를 통해 작품을 선정한다는 것은 선정작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의미까지 포함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공연을 완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의미도 포함되는 겁니다. 그건 상식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없는 금액을 갖고 그걸 하라는 취지는 이건 정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시면 그분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을 하실까요? 정말 의욕이 나서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연에 대해 어떤 자부심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그런 의욕이 생기실까요?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 부분은 아까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자체 논의를 해서 예산을 추경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작품을 올리기에도 모자란 제작비로 굳이 두 작품을 모두 올리려는 이유가 혹시 있었을까요?
그때도 1위만 하느냐 안 하느냐의 논란이 좀 있었긴 했는데 여러 작품을 보자는 차원으로 알고 있었고요. 이왕이면 다양하게 보고 평가하자는 거라 수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게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예산이나 이런 부분에 좀 부족함이 있음을 저희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장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가지고 한 작품을 완성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을 텐데 두 작품을 선정해서 그렇게 무리수를 둬서 하신 이유가 혹시 있었냐는 겁니다. 시에서는 사실은 두 작품을 올려야 될 그런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셨거든요.
논의과정에서 아마 그렇게 했던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의지를 저희가 밝히겠습니다. 그것 말고는 저희가…….
말씀 잘 주셨는데요. 논의과정에서 그런 문제점이 도출됐던 것 같아요.
두 작품이 모두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두 작품 다 잘 만들어져 공연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두 작품 모두 올리라고 할 때는 두 작품 모두를 완성시킬 수 있는 예산을 갖추었을 때 얘기지 않겠습니까. 거듭해서 말씀드렸으니까 이건 짧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작품 만들기에도 모자란 예산에도 불구하고 제작비가 얼마 소요될 공연인지도 모르면서 1등으로 뽑아놓고 8000만원씩 똑같은 예산을 균등하게 1위, 2위 상관없이 제공을 했습니다, 비예술인인 저로서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뮤지컬 ‘조병창’의 출연인원은 12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여자의 집’은 2인극이니까 두 분이시겠죠. 예를 들어서 출연료를 계산을 해 보면 1000만원이라는 예산이 들었을 때에 ‘두 여자의 집’은 500만원씩 가져가게 되시는 거고 열두 분이 계신 데에서는 80만원씩 가져가게 되는 겁니다. 두 달의 공연에 대한 기준이 들었대요, 이 작품을 몰입하고 연습하시는 데.
그러면 열두 분의 전문 뮤지컬 배우께서 한 달에 40만원을 가지고 인천시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주력을 하셨다는 거예요. 이 안타까운 현실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조병창’의 배우 12명은 이번 공연으로 두 달 연습해서 출연료로 대략 8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 달에 40만원이라는 얘기죠. 전문배우들을 한 달에 40만원 주면서 공연을 올리게 한 겁니다, 인천시가. 우리 인천시의 현실이라는 걸 다시 한번 제가 직시해서 말씀드립니다.
공모라는 이름으로 이런 상황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사무처장님께서 알고 계시면서도, 안타깝게 생각하시면서도 추후에 예산을 확보하시겠다는, 관심을 가지시겠다는 걸로 지금 대변하시는 것이지 않습니까.
최저임금은커녕 인천시가 시 공모를 빙자해서 예술인 착취를 한 겁니다. 실적은 가져가면서 예술인을 착취한 거죠. 이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부 용어상의 문제는 있습니다만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시에 계속 협의를 해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위 맞습니다. ‘조병창’은 중대형극장 규모의 뮤지컬이고 ‘두 여자의 집’은 소극장 규모의 2인극 뮤지컬입니다. 그런데 예산도 확보 못 해 놓고 똑같이 이등분을 해서 두 개 다 공연을 올리자고 했던 거죠, 인천시가.
상식적이지는 않습니다만 인천시가 공모를 빙자해서 예술가를 상대로 저는 사기를 친 거라고 해석할 수 있었어요. 작품 완성의 길을 찾고자 하는 절박함을 이용해서 착취하고 성과만 취해가는 인천시의 현 주소를 다시 한번 지적하면서 다음 질의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상식적이지 않으니까 다양한 말들이 돌았습니다, 실질적으로. 처장님께서 여기저기 SNS상에서 청취했던 것 같이 본 위원도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했었습니다. 그 내용을 제가 한번 직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내정된 작품이 있었는데 ‘조병창’이 시민 평가에서 1위를 하는 바람에 그 내정된 작품을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안 됐다, 재단에 누가 연결해 준 팀이 있는데 윗선에 누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들이 계속 즐비하게 늘어섰었어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서두에 거론했던 것과 같이 타 지자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한 곳이 아닌, 선정된 1위가 공공연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2위까지 동등한 조건에서 이걸 하게끔 조치를 취한 상황이죠. 그러니까 이런 의문들을 종식할 수 없게끔 하는 상황들을 계속 연출하셨던 겁니다.
이렇게 상식적이지 않은 행보를 할 때 처장님 우리 재단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 SNS상에서 아니면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이런 문제점을 제기하는 많은 연극인들에 대한 입장을 듣고 어떤 소통의 역할을 하셨습니까?
공식적인 문제제기를 한 적은 없고요, 제 개인적으로. 그리고 그 다음에 여러 SNS를 통해서 말씀을 들었고요. 좀 아까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런 부분에 절차상의 하자는 없는 걸로 보고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통감을 하고요.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사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예산의 문제는 아닐 수 있으나 인원의 문제도 출연인원이 두 사람과 열두 명 차이 정도 났으면 정교한 지원의 예산 분배와 확보가 좀 필요했었다라는 생각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처장님 그 말씀에 대한 반문을 좀 하고 싶은데요. 공식적인 항의라든지 대화를 소통하기 위한 어떤 과정은 안 하셨다 하나 인천문화예술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문화재단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예술창작자 입장을 대변해서 일을 도와주는 역할을 또한 소통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도 처장님의 막중한 임무 중에 한 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산 확보를 못 해서 그랬다고 한다면 추경이나 기타 다른 방법도 있었을 텐데 혹시 공모 책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는 제가 실무를 몰라서 혹시 가능하시다면 실무담당 본부장이 말씀을 따로 해 주시면 좋겠고요.
본부장님, 대신 답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기본적인 부분들에서 적극 동의하고요. 이번 대표공연 콘텐츠 개발은 전체적인 단계별 프로세스를 밟는다는 게 기본골자입니다. 그래서 공모, 쇼케이스 그리고 작품을 계속 빌딩하는 작업을 연속하는 그런 부분들이고요.
앞서 사무처장께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한 것처럼 예산 부분들이 확실히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인천을 대표하는 특히나 명품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예산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을 초기 시와 그리고 참여하는 선발된 팀들 그리고 재단과 협의했었을 때도 논의테이블에 올라왔었고 다만 그런 부분들이 예산에 확보되지 못했던 부분들은 재단은 아쉽게 생각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충분한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다음 질의를 위해서 본부장님 자리 이석하시고요.
사업에 대한 성과나 어떤 기대치를 가지고 하신다 그러면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사무처장님께서나 본부장님께서 이 공연이 실질적인 어떤 인천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정말 실효성 있는, 인천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제반요건들이 다 수반돼서 도울 수 있는, 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다 마련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게 전혀 수반되지 않았다라는 그리고 그걸 맡아서 소통의 역할로서 좀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들이 그 역할을 하지 않았다라는 상황에서 제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요.
공연이 상반기도 아니고 12월입니다, 연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라는 거죠. 책임을 지기 위한 어떤 노력이라도 했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상황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현장을 이해할 전문성이 없었다면 차라리 그분들의 상황에 대한 대화를 더 많이 듣고자 하는 노력이라도 하셔야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을 성과의 도구로만 사용하고 책임지지 않는 이런 악순환은 절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예산 확보를 못 해서 이렇게밖에, 이 상황밖에 되지 않으셨다면 내년 예산에는 얼마를 반영하셨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올해는 7000만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게…….
올해는 올라오지 않았다라는 말이 있던데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그렇게 원래 처음에 잡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확인 다시 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사무처장님께서 답변하시기가 뭐하시면 본부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의단에 안 오셔도 됩니다.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부분들은 전체 각 팀당 8000, 8000 들어가고 그 다음에 새로 ‘불로초’라는 작업도 같이 쇼케이스로 올라가는데 내년 부분들은 아직 시와 협의하고 정리해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예산 부분과 관련해서 올해 12월 사업이 종료된 후에 시 의견과 또 정책적인 판단, 기타 그런 부분들이 정리가 된 후에 집행여부라든지 그런 부분이 결정되고 그에 따라서 재단은 사업 진행 여부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부장님, 문화재단이 존재하는 가치에 대해서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지적을 했었죠.
인천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존재한다는 걸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시의 지시에 의해서, 물론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긴 합니다만 충분히 예술인을 위한 그런 성토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까지도 하셔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게 부족하다면 문화복지위원들 절대 간과하실 분들 한 분도 안 계십니다. 저희도 절대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스스로도 자책하면서 매일매일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공모까지 해 놓고 완성도 못 할 제작비를 주고 단 한 번의 공연행사로 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도 있는 여지가 지금 보여진다는 차원이 되는 거예요.
왜냐, 본부장님 말씀드린 대로 타 지자체와 자꾸 비교를 해서 정말 죄송한 일입니다만 7억, 7억, 3억, 3억 계속 그 비용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대한 필요성이라든지 우리 시민에 대한 간절한 목소리, 호응도를 갖다가 반영하겠다는 차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목소리를 무시하는 거예요.
우리들의 볼거리, 알 거리, 느낄 거리를 하지 않는다는 그 역할에 대한 비판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극장조차도 원하는 곳으로 하지 못하셨대요. 정말 간절하게 이쪽에서, 정말 호응도가 높은 곳에서 하고 싶었는데도 그렇지 못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소통을 절대로 게을리하지 않으셔야 됩니다.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연입니다.
공모 선정작에 대해 책임질 생각은 혹시 있으십니까?
책임이라는 말씀을 정확하게…….
예산이 도저히 이 금액으로 할 수 없다는 상황인 거예요.
그러면 추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여지를 시에다가 피력할, 요구할 생각은 없으시냐는 겁니다.
요구할 뜻도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 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추후라도 이런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모작이라든지 그런 상황일 때는 그 예산이 충분히 수반돼서 그분들이 이걸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정말 예술적인 감각만을 익혀서 시민들에게 알 거리, 볼거리, 느낄 거리를 제공해 주는 그 역할만 담당하게 해 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하지 않으시죠?
재단의 실무 책임자로서 그 공연단체를 포함, 누를 끼친 여러 분에 대해서 일단 죄송한 말씀드리고요.
좀 더 소통해서 저희가 확보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서 어렵지 않게 인천의 대표적인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고 또 우리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려서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방금 약속하신 대로 지금 얼마 남지 않았지만 12월 공연에 대비해서 너무너무 실의에 빠져있는 예술인들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역할을 꼭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약속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불어서 사무처장님, 어떻게 이런 발상, 인천의 대표적인 작품을 구상하시면서 이렇게밖에 고민을 안 하셨습니까?
책임을 미룰 뜻은 없고요.
제가 작년 8월에 와서, 이미 진행된 상황에서 제가 그 상황을 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평가회 때 들어가서 그런 말씀을 충분히 드렸고요.
작년 8월에 들어오셔서 이렇게 됐다는 그 말씀은 제가 들을 수가 없어요.
아니, 그러니까 오해하지 마시고요.
그러니까 초창기였기 때문에 업무 파악에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저도…….
정말 인천의 대표적인 뮤지컬 만들자, 좋습니다. 그렇게 얼마큼 고민한 흔적이 안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 예산편성 기준이 뭐예요? 어떤 부분에서 두 작품을 하는데 1억 5000만원, 어떤 형태로 이 구상이 됐습니까?
시와 협의한 부분이 맞고요. 시와 협의한 부분에서 저희가 요구했던 내용이나…….
시와 협의해서 1억 5000만원 이 정도 가지고는 작품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한 작품을 공모하겠습니다 내지는 조금 더 보완해서 뭔가 그런 근간을 만들어 주셔야죠.
아까 박인동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것 예술인 착취예요, 임금착취. 이것 시급도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가 통상적으로 봤을 때 다른 사업들 같은 경우에 설계변경도 해요. 이런 부분도 얼마든지 공론화시켜서 이런 좋은 작품 같은 경우에는 집행부가 닫히지 않도록 예산편성을 더 추가적으로 했어야 되었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동의하고요.
좀 더 섬세히 들여다보고 정교히 들어가서 했어야 되는 내용이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러면 향후에 어떻게 하실 거예요, 책임을 통감하는데?
그러면 이런 공연사업들을 단발성으로 끝내실 겁니까, 아니면 우리 300만 인천시민이 자긍심을 가지고 볼 수 있도록 뭔가 특단의 조치 같은 게 필요하다. 아니면 이런 작품들에 인센티브를 줘서 중장기적으로 예술단체를 끌고 가서 우리 인천의 대표적인 그런 공연단으로 육성을 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에 대한 프레임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야만이 인천의 전반적인 예술인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그래, 우리도 이렇게 열심히 하게 되면 인천시에 문화적인 프라이드를 올릴 수 있겠다 그런 자긍심을 가질 것 아닙니까.
그런 일을 하는 게 우리 문화재단 아닙니까?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적극 동의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작년에 두 개 작품이 올해 한 작품으로 시험적으로 하고 올해 풀작품이 다 올라갑니다. 그래서 평가를 통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예술인들을 어렵게 하는 상황이 있다면 그 부분 포함해서 저희가 논의해서 적극적으로 다시 시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조금 불편하게 들릴 수 있겠습니다만 이렇게 한 사업을 보더라도 문화재단의 깊이를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사무처장님, 직원분들하고 소통 자주 하십니까?
저는 비교적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직원들이 사무처장님 방에 들락날락하세요?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 얼마나 자주 오십니까?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평균 10명 이상 들어오고요. 개인적으로 이외에도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말씀도 나누고 있습니다.
물론 잘해 주실 것으로 믿고요. 그렇게 격려해 주시고 다독거려 주시고 그래서 직원들이 이런 사업들에 대한 어떤 자긍심을 가지고 꼭 성공시킬 수 있는 프레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포함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ㆍ지적하신 내용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무를 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충분히 인천문화재단에 자부심을 느끼고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 친구들에 대한, 우리 식구들에 대한 자긍심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요.
업무에서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패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 말씀으로 제가 갈음하겠습니다.
열심히 한다는 데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으세요, 처장님?
제가 책임질 수 있는 범위에서 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알겠습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유세움 위원입니다.
방금 박인동 위원님이랑 박종혁 위원장님의 말씀에 추가 질의를 드리는데 내용을 파악해야 되겠습니다.
트라이보울 상설공연작 ‘비밥’이 약 2년 정도 공연을 했죠. 여기에서 ‘비밥’이 트라이보울을 사용하면서 거의 2년 동안 일반 현장에 있는 예술가들이 공연장 사용을 아예 못 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처장님께서 대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그 원성이 좀 있었다는 것도 아실 거예요.
그러면 ‘비밥’ 우리 인천시에서 현물, 현금해서 얼마 지원해 줬습니까?
저희가 위탁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관광공사를 통해서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공사가 돼도 트라이보울 대관료도 있을 테니까 그런 현물이나 트라이보울 리모델링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제가 그러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비밥’이 1년간, 아니면 아니라고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1년간 9억입니다. 1년 동안 완성되어져 있는 제작 작품을 9억씩 2년 동안 지원해 줬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제가 좀 외람되지만 이 작품을 한 ‘조병창’과 ‘두 여자의 집’ 관계자들을 만났었는데 특히나 ‘두 여자의 집’에서도 오히려 ‘조병창’에 대해서 미안해하고 있어요, 우리 같은 경우에는 2인극인데 저쪽 팀은 힘들겠다 이 얘기를 저한테 직접 할 정도로 그런 얘기를 했고.
‘비밥’은 어차피 인천문화재단의 책임은 아니고 전 정부에 그런 것들의 책임을 물어야 될 사항이긴 해요, 사실.
그런데 트라이보울을 통째로 빌려주면서까지 굉장히 많은 협의를 했어요. 이 부분에서도 사실 문화재단에서 견제를 하거나 조금 이것에 대해서 논리적인 방안으로 대처를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지 못했던 것은 사무처장님 그 당시에 안 계셨지만 책임을 통감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아까 질의응답 도중에 조금 의아한 게 ‘불로초’라는 작품을 선정하셨잖아요.
그런데 사실 두 작품을 책임을 못 지고 그 다음에 해결을 못 한 상태에서 또 다른 작품을 올린다는 것은 약간 어불성설이다. 불안한 가운데에서 계속 이런 논란을 갖고서 작품을 하시는 것, 또 ‘불로초’도 나중에 작품 제작비가 모자라 가지고 작품을 못 한다 이런 민원들이 반복적으로 제기될 건데 이것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상황적 판단을 못 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는데 처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황을 파악 못 한다기보다는 저희가 정교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고 지금 지적하신 내용을 포함해서 시와 다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불로초’는 올해, 왜 그러냐면 이게 저희 제안사업이 아니라 시에서 해서 같이 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시를 제쳐놓고 어떤 일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 집행부에다가 저희가 질책을 하면 되는 부분인가요?
질책의 문제가 아니고 저희가 같이 협의하도록 해서 상호보완적으로 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사업 하나 시작할 때 정교하거나 섬세하지 못한 부분들을 저번 업무질의나 시정질의나 이런 것들에서 계속 말씀을 하세요.
그런데 언제까지, 사실은 여기 계신 모든 지인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본부장님들 포함해 가지고 여러 팀장님들 그리고 대기실에 있는 직원분들 정말 제가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기도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매번 이런 질책을 할 때마다 저도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고 부담스럽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고 있는데.
그러면 인천 대표콘텐츠 관련한 문제들은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신 다음에 저희한테 결과물을 가져다주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조율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요청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최대한 집행부에서 해결하신 다음에 저희한테 검토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서 주요업무보고 최종 결재가 누구신가요?
직무대행님은 아니신 것 같아요.
제가 11월 1일 날 부임을 하니까 이미 작성이 돼서 시의회에 제출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무대행님 말고 마지막으로 서류를 컨펌하신 분, 확인하신 분?
제가 했습니다.
이게 지금 시 행정감사잖아요. 업무보고 때도 마찬가지고 그때도 자료에 대해 분명히 지적을 했던 부분이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물어보니까 15년간, 10년간 이 포맷을 썼기 때문에 고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러면 다른 집행부는 능력이 없어 가지고, 참 제가 비교를 해서 죄송해요. 내용과 구성을 나중에 한번 비교해 보세요. 지금 이것을 보라고 갖다준 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집행부에서 저희가 자료 요구를 많이 한다는 원성을 들어요. 원성을 듣고 자료 요구 때문에 너무 힘들다, 일하기가 힘들다, 의회 와 가지고 업무보고 때마다.
자료 요구를 할 수밖에 없이 가져오세요, 이게 지금 그냥 봐도.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것 아까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을 텐데 요구자료를 봐도 그렇고, 요구자료 건의, 추진계획 이런 것을 봐도 도대체 무슨 건의를 했는지 무슨 해결을 했는지 이것에 대해서 내용도 없어요.
그러니까 또 핑계를 대세요, 자료 양이 늘어나 가지고. 자료 양 늘어나는 것은 저희가 알아서 보면 되는데 내용을 볼 수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추진계획이라고 해서 2018년 언제, 언제 한 것, 그것 보자고 한 게 아니거든요. 내용을 보자고 한 거예요, 저희는. 예산이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 후속조치는 어떻게 됐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것인지,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추진 시 문제점은 무엇인지 지금 사무처장님 자료 보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셔 가지고 결재에다가 사인을 하셨을 거잖아요, 그렇죠?
아닙니다,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고요.
아시겠지만 대표께서 22일 날 사표를,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말씀하세요.
그런데 제가 그 핑계 대실 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22일 날 하시고 급격히 대표가 부재인 상태에서 한 부분도 있고요.
또 아까 말씀하셨듯이 15년 동안 저희가 하면서 형식을 안 바꿨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변명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라 아까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보충자료나 주석을 달거나 내용들을 좀 더 섬세히 할 만큼 했어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인정하고 추후에, 추후라는 말씀드리면 또 오해하실 텐데 다음 보고부터는 그렇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답변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는 자료 이따 가져올게요. 대표이사님이 계셨을 때 업무보고랑 이것이랑 뭐가 달라졌는지 한번 보시자고요, 전에 업무 질의했을 때. 그 두 개를 비교해도 내용이 달라진 게 없고요.
집행부가 정말 내용을 숨기고 싶어 하는 구나라고밖에 생각이 안 돼요.
제가, 오해하신 것 같은데 그때…….
그때는 대표이사님 계셨잖아요.
그때도 같았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못 고쳤다는 부분에 저희가 통감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아무리 대표이사님이 부재하시더라도 사무처장님 있으시잖아요.
사무처장님께서 대표이사님이 부재했을 때 공관과 결재라인을 총책임하시라고 있는 게 사무처장의 직제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것을 갖다가 지금 대표이사님이 부재하다고 해 가지고…….
그게 변명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상황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변명하려고 말씀드린 것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가 상황이 이러하니까 위원들은 이 자료를 봐라 이건가요?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뒷단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주석을 달거나 보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 못한 부분에 저희가 미스한 부분이 있으니 추후에 다음부터는 잘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아니면 지금이라도 요청을 주시면…….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 잠시, 죄송한데요.
자료 요구할 것도 되게 많은데 솔직히 지금 유세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위원님들이 원하는 자료가 올 때까지 계속 정회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들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다시 만들어서 뭔가 충족돼서 올 때까지 계속 정회했으면 좋겠는데, 정회해서 위원장님하고 논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좀 더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아니,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중단을 요구하는데 지금 본질에 대한 부분이 감사를 할 수 있는 자료가 안 왔다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을 하시지 말고 본 감사위원들이 이 자료는 화가 나서 감사를 못 하겠어요.
그리고 이 부분에서 관례라고 얘기하는 자체도 2018년도 제8기 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으로 감사를 할 수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 부분을 정확하게 정리를 하고 위원장님께서 정리를 해 주십시오.
그러면 잠시 감사중지를 하는 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감사중시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감사중지)
(11시 34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자료 26쪽에 보면 교통거점 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금년도 사업비로 4억을 편성했는데 추진실적에 보면 교통거점을 인천시청역으로 선정하고 공모 프로젝트도 5건, 기획 프로젝트 1건 총 6건 정도를 했는데 집행률이 10%도 안 되는 사유가 뭔지 밝혀주세요.
지명을 해 주십시오, 위원님.
사무처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말씀드렸듯이 14억이 8월달에 국비하고 시비하고 매칭돼서 했던 사업 중에 포함이 된 겁니다. 그래서 시행 시기가 조금 늦었고요.
그래서 담당 본부장이 가능하다면 설명을 더 드리긴 하겠으나 올해 안에, 지금 작업을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늦게 예산집행이 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12월달에 하는 이유가 뭐죠?
혹시 본부장이 다시 한번 설명을 자세히 드려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말씀드릴까요?
네, 그러세요.
감사합니다.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입니다.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세 가지 사업이 국비가 새로 확보되면서 하반기사업으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거점사업은 10월에 공모가 돼서 현재 선정이 완료된 상태고요. 지금 3800만원 이것은 심사운영비였고 현재는 3억 8000만원 정도 규모가 다 선정돼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기획 프로젝트 한 건이라는 것은 한 건 안에 작가는 한 스무 명 정도의 작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와 초빙 이렇게 개념이 나뉜 거고요. 그래서 인천시청역에 12월경에 대략 한 30여 개 작품이 들어갈 예정에 있습니다.
아니, 연말을 대비해서 그렇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계획이 아니고 저희가 통상 국비가 연초에 확보되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특수하게 한 7월경에 국비 7억과 시비 7억이 확보되어 14억이 새로 예산이 확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사업으로 새롭게 진행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6개 선정해서 이렇게 비용이 적게 선정이 됩니까?
이것은 심사운영비에 해당하는 거고요.
지원비는 이 자료 제출한 이후에 선정이 돼서 지금 한 3억 8000만원 정도 규모로 확정이 되어 있는 상태고요. 교부도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됐습니다.
들어가시고요.
잠깐만요, 본부장님.
이런 부분들 우리 사무처장님한테 보고 안 드려요?
결재상으로 보고는 드리는데 구체적인 것은 제가 파악을 하고 있어서 대신 답변을 드렸습니다.
아까 사무처장님 그렇게 소통 잘하시고 그러신다고 하는데 여기 와서 그렇게, 보고 좀 잘 드리세요.
네, 알겠습니다.
업무숙지가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유념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도 우리 사무처장님이나 직무대행께 질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무처장님, 다음은 행감자료 7페이지에 보면 인천문화재단 육성기금 현황이 있지 않습니까.
적립금을 1000억 정도 조성한다 그랬는데 여기 지금 한 500억 정도 조성이 돼 있죠.
여기에 대한 어떤 방안이나 필요성은 갖고 계시는지요?
위원님들께서 알고 계시겠지만 이것은 시 조례로 2020년까지 1000억을 확보하게 돼 있었습니다, 저희가 출범할 때요.
그런데 시 재정이 어려워서 그간 출연을 못 했고요. 그래서 현재는 534억 정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20년에 하려면 앞으로 몇 년 안 남았는데 시 재정이나 의지가 부족하다면 그 부분에 대한 어떤 협의를 할 생각인데요.
예를 들면 이 기금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의 여부를 포함해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까지 광범위하게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니, 2년 동안에 500억 정도 조성계획은 있어요?
계획은 이것은 시에서 저희한테 출연하는 거라 시에 계속 요구하고 있고요. 이번 예산에도…….
시에서 주는 것만 하고 자체적으로 조성계획은 없다 이거죠?
원래 조례에 따르면 그렇고 저희 자체는 기금이 있지 않아 저희가 잉여금 쪽을 넣어서 일부 충당을, 남았다기보다 아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 적은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그러면 어떻게 해 나갈 거예요, 시에서 만약에 주지 않는다 그러면?
시에 계속 요구하고 있고 협의하고 있는 내용인데요. 그것에 대한 것은 여러 전문가나 그룹 포함해서 저희 재단하고 논의해서 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감자료 23페이지를 보면 인천문화재단 기금운용심의회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기금운용심의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는 겁니까?
아시겠지만 저희가 안정적인 투자를 위주로 기금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시민의 세금일뿐더러 최초의 300억 정도도 문예진흥 이쪽으로 온 거거든요.
그래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 그것을 어디다가 투자하고 어디다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를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그래서 지금 삼성증권이 채권으로 제일 안정적인 것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17년부터 2년 동안 삼성증권의 두 개의 상품을 이용하여 기금을 운용하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원금보장성 여부와 삼성증권 운용에 대한, 왜 삼성증권에다가 하는 건지 그 의견을 듣고 싶어요.
기본적으로 공모했었고요. 그리고…….
운용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서…….
네, 그렇습니다.
기금위원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그러면 운용위원회는 민간인들하고 같이 협의해서 하고 그 다음에 예금에 대한, 1000억에 대한 논의는 전혀 안 하는 거죠?
그것은 저희가 계속 시와 협의해서 요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10억원 넘게 들어오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지금 재정이 어렵기 때문에 아마 시에서도 어떤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의는 보통 한 1년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하시나요?
네, 보통 분기별로 하거나 현안이 있으면 합니다.
그러면 단지 기금운용심의회에서는 예금 예치할 그 결정만 하는 건가요?
예금뿐만 아니라 그 실적을 평가하고 저희가 위탁한 기관하고의 협의를 통해서 적정성 여부를 따지고요. 그리고 활용방안을, 어떻게 기금을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다 하고 있습니다.
활용방안도 따지면 기금 1000억에 대한 어떤 계획도 나와야 되는데 나오지 않는다 이거죠.
그 계획은 지금 그쪽 기금심의위원회에서는 하지 않고 저희 집행부에서 시하고 협의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기금심의위원으로 돼 있습니다.
이사기 때문에 당연직으로 기금심의위원으로 돼 있는데 기금심의위원회에 참석을 하면 대개 재정전문가고 그래서 현재 적립되어 있는 이 금액을 어떻게 잘 운용할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는데 대체로 공격적인 투자는 위험하다, 안정적이고 원금 손실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되겠다는 게 현재의 방침이고요.
그리고 1000억을 2020년도까지 기금 조성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재단 측하고 시하고 원만하게 잘 협의해서 기간 내에 그것을 달성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취지까지 만 했지 위원회에서는 무슨 의결을 하거나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500억 정도가 기금이 조성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16년도도 보면 한 2.7% 정도 수익이고 2017년도도 한 2.4% 그리고 2018년도 2.3% 그런데 운용위원회에서 이 기금을 더 활용할 것인지를 더 연구하고 논의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문제라든지 다각적으로 협의하기도 했는데 가장 안정적인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겠냐는 것이 그 위원들의 공통적인 입장입니다.
그래서 증권사에다가 정기적으로 채권으로 확보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당연하다, 그리고 앞으로 금리가 인상이 된다든지 그런 재정여건이 변화된다면 그때 가서 조금 더 공격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위원회의 의견이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육성기금 현황 관련해 가지고 지금 중요한 내용을 빼고 대답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 아닌지 한번 대답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계속 조례 얘기하시고 시정부 얘기를 계속하시는데 사실 1000억이라는 근거는 아트레인사업을 통해 가지고 기금을 조성해서 문화육성기금을 확대하겠다라고 해서 그 1000억이 나왔던 것 같거든요, 전 대표이사님 계실 때도 그랬고. 그래서 기업의 어떤 투자유치라든가 이런 것을 확대하겠다.
그런데 지금은 그 말씀을 안 하시는 거죠. 차라리 그냥 우리가 그럴 계획이었는데 아트레인이나 아니면 기업과의 메세나활동을 통해서 우리가 1000억이란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었는데 그것이 피치 못해 잘되지 않았다라고 대답을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거든요.
저는 미처 그 부분은 간과를 못 했습니다.
아트레인 관련은 저희가 계속 기부금을 받고 있는데 기업유치 관계까지는 기금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죠. 기금심의위원회에서 논할 거리는 아니었고 그 1000억이라는 것이 사실은 야심차게 재단에서 계획했던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면 잘못 알고 있었다라고 시민 여러분께 해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자꾸 시와 협조가 안 되고 조례나 이런 얘기를 계속 하시는데 그 부분은 조금 불필요한 얘기 같고요.
당초에 계획했던 부분들 그리고 1000억이라는 것들이 어떤 근거에서 1000억을 지금 유치하겠다고, 그러니까 계획들을 살펴보면 굉장히 현실적이지 않고 비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계세요. 구체적인 사안들이 없어요. 그 부분들이 굉장히 안타깝다고 저번, 그러니까 48회, 49회, 50회 때까지 다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아직까지 담아있지 않은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시간이 꽤 지난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문서라든가 아니면 해명이라든가 이런 자료를 통해서 저희한테 납득을 시켜야 되는데 행정감사 아닙니까, 사실.
그러면 이제 업무파악이 그래도 어느 정도 되셨을 텐데 목표액 1000억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어떤 근거로 설정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조금 사무처장님께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000억은 저희 인천문화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서 1000억이 필요하다고 했었고요. 그 부분에서 아시겠지만 당시의 금리가 12% 정도 됐을 때입니다. 그래서 그 금액을 가지고 저희가 자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던 부분도 있고요.
그것이 단지 시의 돈만이 아니라 돈이 지금 300억 이상 투자가 되면서 그때 야심차게 1000억을 조성해서 만들자 그래서 인천문화재단이 종국적으로는 자율적으로,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알고 있었고요.
거기에 2016년도에 전전 대표께서 아트레인이라는 사업을 하면서 시에서 기대하긴 하는 거나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자체적으로 충당해서 많이 늘려보자라는 취지로 한 걸로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듯이 지금 예금이 보통 한정적으로 저희가 운용할 수밖에 없다고 보면 한 2%대밖에 안 돼서 500억의 2%라 그래봐야 나올 수 있는 금액이 한정적이어서 저희가 그걸 가지고 저희 재단을 운영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어서 시에 출연이나 요청을 한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대답을 해 주셨었고 전 대표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인터뷰 많이 하셨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실현은 거의 안 됐다고 보시면 되는 거잖아요. 실패하셨죠?
실패는 모르겠으나 열심히 노력은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업무보고 자료 관련해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248회 임시회 때 업무보고 자료고 같은 내용을 펼쳐 보여드릴게요. 똑같아요. 제목 타이틀만 좀 봐주시고요. 내용도 뭐 거의 토씨 한 열 개 정도 바뀌었어요. 한 열 자 정도 바뀌어 있는데 이걸 지금 두 페이지만 보여드리는 거예요. 이 자료로 도대체 무슨 행정감사를 하겠습니까.
요구자료가 너무 많아 가지고 요구를 못 드리기도 하고 집행부한테 너무 죄송하기도 해 가지고 요구자료를 못 드리는 건데 248회 때도 분명히 자료가 왜 이렇게밖에 안 들어오냐 해서 개인적으로도 아니면 다른 위원님들도 요구를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자료를. 추가자료 요구를 많이 하셨던 것 기억나시죠?
그런데 지금 왜 계속 반복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248회하고 249회 때도 전 대표께서 계셨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지금 251회 그 다음 행정감사까지 이것은 사실 어떤 상황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황의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건 재단의 자세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이런 일을 행정적으로 돌봐야 되는 사무처장님께서 간과하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적당히 해서 적당히 넘어가서 이 시간만을 넘어가야지라는 것들이 그냥 이 페이퍼상으로도 다 보이는 거예요.
솔직히 굉장히 다른 부분들도 많은데 일단 지금 여태까지 해 왔던 업무들에 대해서 지적을 하거나 아니면 격려를 할 수가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이게. 이 부분은 저희 정회시간 이후에 위원님들과 토론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업무자료 관련해 가지고.
마지막으로 하나 정회 전에 조금 읽어드려야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논의를 하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인천문화재단 성명서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많이 나오고 있죠? 직무대행님, 직시하고 계시죠?
나름 소방수 역할로 지금 들어오셨는데 이것은 어제 나왔던 성명서 일부를 좀 발췌해서 읽어드리겠습니다.
성명서 인천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 선출 관련 우리의 입장. 박남춘 인천시정부는 새 대표이사 졸속 선출 중단하고 인천문화예술계와 소통하는 대안적 선출방식으로 인천문화재단의 변화와 개혁에 나서라.
이건 재단이 이제 해야 될 일인 거죠, 사실. 졸속 추진에 대한 기사를 보셨을 거예요.
성명서 나온 내용도 보셨죠? 숙지하셨죠? 그러면 시민 알 권리를 위해서 지금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 읽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대표이사 선임방식은 인천광역시장 추천 2명, 인천시의회 추천 2명, 인천문화재단이사회 추천 3명 포함 총 7명으로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꾸린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후보를 2배수로 압축, 인천광역시장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얼핏 보면 균형 있게 안배한 것 같지만 시민 및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입장이나 의견이 반영될 여지는 협소하고 인천시장의 의중에 따라 얼마든지 좌지우지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대표이사 선임 때마다 낙하산 논란이 제기되는 것이 이 때문이다.
지역문화예술계는 이러한 의구심을 해소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표이사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개적인 정견발표회를 누차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인천시나 문화재단 측은 개인사생활 보호나 규정에 없다는 이유로 이의 수용에 난색을 표해 왔다.
결국 300만 인천시민의 문화지원정책과 공간 운영 및 사업을 총괄할 대표이사 선출이 깜깜이로 진행되고 최 전 대표이사와 같은 인사가 선임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역대 대표이사들 또한 이러한 한계 속에서 선임되었으며 최 전 대표이사와 같은 비판의 시선에서 크게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행정 또는 인천시장이 문화재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장악하려는 사고와 태도를 바꾸고 관련 정관 및 운영규정 변경 등의 사후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일부예요, 일부. 다 읽어보셨으니까 아실 거고, 저도 사실 뭐 같은 의견입니다. 지금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가지고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이 지금 오고 가고 있잖아요.
그러면 인천문화재단은 이걸 해소시켜줘야 되는 의무가 있고 이것이 아까 사무처장님 말씀대로 시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시의회와 시와 협의를 하셔야 되는 테이블을 만드셔야 되는데 자꾸 이사 추천이라든가 이걸 갖다가 서두르는 행보를 지금 계속 보이고 계시거든요.
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차피 직무대행님께서 11월 25일까지 근무를 하시고 새로운 대표 다시 8기 이사회가 구성되고 그 다음 대표이사까지 직무대행을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아직 60일이라는 시간, 60일이 조금 안 남았죠, 이제.
제가 다음 기 이사가 되리라는 보장은 아직 없기 때문에…….
네, 보장 없습니다. 없고요. 50 며칠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이걸 갖다가 그렇게 졸속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의도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의구심이 들어요. 뭐 졸속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재단의 입장도 있으니까.
그런데 이것이 너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들이 좀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거든요, 시민사회와 현장 예술인들과 다양한 관계자들께.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금 하고 계시는 추천위원회 이런 것들을 조금은 보류시킬 의지나 이런 것들을 보이시면 좋겠다. 필요하시면 시정부와 저희랑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렇죠?
네, 답변해 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11월 1일 직무대행으로 이렇게 전 대표께서 사임하셔서 오게 되었는데 제 첫째 임무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뽑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현 규정상 60일 이내에 새 대표를 뽑게 되어 있고 그 기간이 대략 50여 일 정도 걸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해서 어제 날짜로 의회하고 시에 대표이사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해 달라고 문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사회를 구성해서 지금 현 이사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세 분을 선임하려고 하고 지금 규정상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시하고 의회에서 오신 추천된 네 분하고 저희 이사회에서 세 분을 더 추천해서 일곱 분이 구성이 된다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선임에 관한 방법이라든지 그런 것이 세부적으로 논의되고 어떻게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이냐, 추천을 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희는 현재 대표이사 공백으로 우리 조직이나 직원들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조속히 대표이사가 선출이 되고 저는 제 임무를 원만하게 마치게 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그 부분 직무대행님의 입장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대표이사님이 오기 전에 사실 조직 재정비는 좀 필요하다, 새 대표이사님이 오셔서 근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그래서 직무대행님이 계시는 것일 수도 있어요.
새로운 대표이사 선출과 관련해서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조직의 재정비도 사무처장님께서 직무대행님을 도우셔서 이 조직을 개편하고 재정비해야 되는 게 필요한 거고 지금 내부에 있는 상흔이라든가 고름들을 어느 정도는 정리를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과정들은 그 논란을 계속 가중시키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의 신뢰를 계속 못 받고 있는, 이런 언론과 아니면 지역문화예술계에서 떠도는 성명서들과 이런 걸로 혼란이 계속 가중되고 있는데 이런 모습조차도 사실은 인천문화재단 집행부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느끼고 있고요.
이 질의는 아직 안 끝났습니다. 계속할 거고요. 마지막으로 하나 여쭙겠습니다. 곧 정회를 할 것 같은데 사무처장님, 하나만 여쭤볼게요.
처장님은 A&C 포럼이라고 알고 계십니까?
정확하게 지금 무슨 뜻인지…….
A&C 포럼 모르세요?
아트 앤 컬쳐 포럼 모르세요?
아트 앤이요?
네, 아트 앤 컬쳐 모르신다고 하시는 거죠?
네, 정확하게 인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조직을 모르시는 건가요? 조직 자체를 모르신다고 얘기하시는 거죠?
알겠습니다. 지금 모르신다고 말씀하셨어요. A&C 포럼 모르세요?
제가 발음이 안 좋았나요?
죄송합니다. 인천예총에서 창립한 것 말씀하시는 것…….
네,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지금 사무처장님의 역할이 있으세요?
전화상하고 문자상으로 이사를 시켜준다고 그러셨는데 추후에 제가 사퇴를 했습니다.
추후에 사퇴를 했다는 건 등록을 하셨다는 건가요?
아니, 등록은 제가 동의한 적은 없고 유선상으로만 말씀 들었고 서명한 적도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 질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등록을 아예 하신 적이 없다는 거죠?
제가 자발적으로 한 적은 없습니다.
뭐 위증이라든가 이런 것 하시면 안 되는 것 아시죠?
유세움 위원님 질의 끝나셨나요?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오후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합니다.
(11시 59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죠?
(「네」하는 이 있음)
정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저희 본부장님들 뭐 허은광 본부장님 해 가지고 정재우 본부장님, 이주영 본부장님, 이현식 관장님, 김락기 센터장님, 이재언 관장님, 저기 뒤에 계시는 우상훈 팀장님 그리고 이제 임기 얼마 안 남으신 김병훈 팀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업하시느라고 공규현 팀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지원사업하시느라고 변순영 팀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참 부담스러운 업무질의가 계속 될 건데.
(관계관을 향해)
“차관님, PT 좀 한번 부탁드릴게요.”
저도 좀 성의 표시를 해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자료를 좀 만들어봤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전체화면 부탁드릴게요. 보기 누르셔 가지고 전체화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위에 탭. 맨 위에 편집 옆에 보기 전체화면, 전체화면 저기 있네요. 스페이스바로 내려 주시면 돼요.”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가지고 아까 질문을 하다가 말았는데요. 끝까지 한번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성명서 내용은 다 파악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까 질의응답 중에 분명 조례라고 표현을 하신 부분이 있는데 제가 또 살펴보니까 조례가 아니고 정관이더라고요.
그렇죠, 조례 아니죠?
넘겨주세요.
기사들은 다양하게 보고 계실 것 같고요. 인천에 많은 언론들, 지역언론에서 선임과 관련해 가지고 시민과 현장 예술가들의 의견을 수렴해라 이렇게 하는 기사들 있죠.
이게 정관입니다. 이게 제가 찾은 정관인데 정관에 대한 해석을 좀 부탁을 드리고요. 알다시피 2개월 이내에 그 후임자를 선임하여야 한다 이렇게 나와 있고 그 다음은 살짝 조금 해석이 갈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행간에 따라서.
그래서 본 위원이 좀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사실은 물리적인 시간들 때문에 쫓기시는 거죠?
그런 점도 있습니까, 아니면…….
네, 그런 점도 있습니다.
그런 점도 있는 거죠?
그렇다면 이런 물리적인 시간들을 조금 확보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좀 수렴을 하고 다양한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대표이사 선임, 항상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때마다 쉽지 않으셨어요. 그렇죠?
그리고 항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그리고 아무래도 예술계라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 더 섬세하게 다뤄야 된다 제 입장은 그렇거든요.
이사회가 곧 소집되죠?
소집 예정이시죠? 정관을 바꾸시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 정관을 바꾸기에는 좀…….
그냥 뭐 2개월이면 3개월 이내로 해 가지고 약간의 시간을 더 확보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주셔야 저희가 또 신뢰가 생기니까 그럴 의사가 있으신지?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차기 대표이사를 선출하기 위해서 정관을 바꾼다는 것은 앞의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좀 바꾸게 되는 것인데 그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된다면 현재 지금의 대표이사 선임과정은 현행 정관에 의해서 운영을 하고 제 생각에는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는 과정에서 무슨 공개의 방법이라든지 그런 절차를 준수해 가면서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도 말씀하셨듯이 시간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정관을 바꾸려고 하는 의도는 특정인을 위해서가 아니고 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서 정관 수정에 대한 의사를 제가 여쭤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시민사회에서 그것이 잘못됐다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더 많은 의견수렴을 위해서 이런 물리적인 시간을 위해 우리가 정관을 수정하겠다고 하면 그것은 시민들이 오히려 반길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특수한 목적이 아니고 지금 따지면 비상대책위원회시잖아요, 대직자분이.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더 자유로워지시려면 대직자분께서 그 임무를 지금 띠고 계신 거거든요.
물리적인 시간 확보와 조금 더 긍정적인 대표이사 선출을 위해,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하는 기관으로서 보다 재단이 자유로워지기 위해 문화예술을 합리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서 이 정관을 공석일 때 2개월에서 3개월 이내로 바꾸는 것이 그렇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 동안 보다 섬세한 의견을 수렴하시고 그리고 다양한 토론회랑 공청회를 하셔서 하시는 게 옳지 않나 하는데 의사를 여쭙는 거예요.
물론 시민단체라든지 예술인들께서 대표이사 선출 기한을 좀 늦춰서라도 그렇게 하는 게 어떻겠느냐 하고 성명을 발표하고 그러셨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이사회를 소집할 계획이 있으니까 그때 이사님들과 한번 의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논의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논의를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사실은 정관을 수정하는 시기는 지금에 있는 7기 이사분들 맞으시죠?
7기 이사분들 말고 26일 이후에 오는 8기 이사분들께서 수정절차를 하셔 가지고 했을 때 그때도 사실 약 30일간의 기간이 남아있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수정할 수 있는 부분들은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대직자분께서 발 빠르게 움직이셔야 되는. 그러면 저는 이것을 수렴하겠다라고 받아들여도 되는 거죠?
하여튼 절차상에 그것을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이번 이사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이 된다면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된 것의 일정하고 지금 이 과정 중에 변경해서 2개월을 뭐 3개월로 연장을 하는 것이 타당하냐 이런 부분도 좀 검토를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가 항상…….
깊이 있게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항상 집행부에 실망을 하는 게 그 검토 때문에 그리고 졸속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검토하시고 그것들에 대해서 행정절차에 맞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돼서 의견 반영이 안 되고 넘어가는 그런 일이 또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물론 그렇지만 지금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이것 언제까지 검토하시겠어요?
현행 절차가 있는데 왜 정관을 변경해 가면서까지 그 기간을 연장하려고 하느냐 하는 그런 반대여론도 예측을 해 보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뭐 다른 예전의 사례가 있기는 있었는데 이번 정관 수정의 목적은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그리고 앞으로 다시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우리가 더 좋은, 더 긍정적인 것들을 위해서 뭐라 그럴까 오히려 재단도 그것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2개월로 지금 규정을 시켜 놓고 2개월에 맞게 행정절차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 행정절차라는 것이 참 누구의 의도대로 행정절차가 지켜지거나 바뀌어지거나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대직자분께서 좀 의지를 갖고 실천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하여튼 좀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감히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검토하실 건지, 검토를 언제까지 하실 건지, 제가 검토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을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다음 질문도 검토 때문에 또 질문할 거거든요.
이사회에서 여러 이사님들의 의견도 좀 들어보고 그래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감안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건 뭐 여태까지 감안을 계속 해 드리고 있어요, 지금. 기다림도 심하고 한데…….
이 문제는 지금 당면한 문제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검토를, 다음 이사회가 언제인가요?
지금 이사들께 개별연락을 해 보고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정 조율되시고 이 부분이 회의록 남잖아요, 그렇죠?
그때 꼭 검토를 하셔 가지고 꼭 보고를 바랍니다.
다음 페이지 주세요.
그런데 이것 PT가 끝났다고 질의가 끝나는 건 아니고요.
지난 시정질의 약 2개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약 2개월의 시간이 흘렀는데 제가 개편을 하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개편을 하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제 시정질의 할 때. 다들 알고 계시죠?
개편안을 갖다 달라고 했습니다, 조직에 대해서. 처장님,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그렇죠?
이 부분은 대직자분께서 안 계셨으니까 처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개편안이라는 것은 하나가 나올 수도 있고 두 개가 나올 수도 있고 세 개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렸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업무보고가 안 올라오고 있어요. 제가 연단에 서서 시 집행부에 공식적으로 개편안을 요구했던 바가 있는데 아직도 어떤 대답을 듣지 못했어요, 아무런 개편안에 대해서.
대답해 드릴까요?
하문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은 제가 확인해 보니까 열흘 전에 시에다가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공식적으로 유 위원님한테 직접 드릴 수 있는 게 아니라 절차에 따라서 시에 보고해서 하는 게 왜냐하면…….
열흘 전이요?
네, 열흘 전에 접수해서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 아니면 문복위에 아니면 시에?
시에 그렇게 한 걸로…….
그런데 제가 질의한 부분은 저한테 답변이 와야 되는 게 정상이 아닌가요?
그것은 저희가 알아보니까 절차상 시정질의에 관해서는 시장께서 그날도 답변하셨듯이 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정리해서 열흘 전에…….
그러면 구두로 설명 듣겠습니다. 개편안을 어떻게 짜셔서 시에다 보내셨나요?
두 가지를 넣었는데요. 개편안 부분은 아마도 검토해서 추진하겠다라는 말씀만 드린 걸로 해서 구체적인 안은…….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개편안을 내셨는지 그것을 말씀듣고자 하는 거예요.
구체적인 안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지금 질문에 답변하셨나요?
정확하게 정재우 본부장께서 알고 있는데요. 저희 입장은 지금 조직을 개편하고 하는 문제가 단순하게 어떤 안을 내 놓는 게 아니라 아까도 대표이사 대행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 자체 논의 플러스 그 다음에 이사회 이런 게 통과되는 안들을 드려야 되는 게 맞기 때문에 저희 자체안을, 저희 의견을 전달하는 게 맞는지 여부는 아마 논의를 해야 돼서…….
그러면…….
아마 했었으면 구체적으로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안이라는 것은 1안, 2안, 3안이 있잖아요. 거기에서 조금 더 좋은 것을 선택적으로 선별하는 거고 그 안에서 저희와 회의를 하거나 논의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공식적으로 가기 전에. 그런데 그런 과정은 일단 삭제가 됐죠.
그러니까 그런 내용을 제가 질문하는 데 있어서, 본 위원이 질문하는 데 있어서 그래도 이런 안들이 있습니다 정도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절차상에 도의적으로.
네, 절차상 말씀을 다시 드리면 저희가 시에 말씀을 나누니까 그날은 시정질문인 경우에는 저희가 직접 드리는 게 아니라 절차를 밟아서 드리라고 그래서 그렇게 드렸다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뭐 어떤 의견을 내셨나요? 그걸 좀 말씀해 주시죠. 처장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일단 기본적으로 조직에 대한 단순화, 저번에도 지적하셨듯이 결재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은 전결 범위를 확대해서 그리고 그 결재단계를 줄이는 방법 그런 방법하고 또 하나는 지금 다 합의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저희 조직이 조금 거대화되면서 슬림화될 필요가 있다, 좀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교육 부분이든 지원 부분들을 좀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것 그 다음에 감사나 혹은 홍보 관련 쪽에 강화시켜야 될 것들 포함해서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아마 몇 개의 현안들을 결정해서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장님, 업무파악을 제대로 하고 지금 말씀 주시는 것 맞나요?
네, 맞습니다.
맞습니까?
제가 지금 슬림화하겠다, 뭐 하겠다 이런 대답들이 너무 상투적이고 당위적이어 가지고 행정감사 안에서는 저희가 이런이런 안을 냈습니다라고 얘기를 해 주셔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직제 내에서 어떤 본부를 통합을 한다든가 해서 지금 비대화돼 있는 중간조직 구조를 어떤 식으로 축소하겠다든가 이런 말씀을 하셔야 되는 거거든요.
네,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구체적인 안을 그렇게 내지 않고 저희가 안은 갖고 있으나 그게…….
그게 그러면 안으로 들어간 게 또 안이 아니네요?
아니, 조직개편 방안 검토하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좋아요,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지난 업무보고 시 답변입니다.
우리 위원장님께서 문화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고 또 살을 붙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라고 했을 때 처장님께서의 답변입니다, 속기록에 나와 있는.
저희 자체 TF, 제가 TF 팀장이고요. 내년이 저희 재단 15주년입니다. 그리고 저희 의회 보고는 다 드렸습니다마는 올해 외부컨설팅을 이미 받아서 그 결과물이 며칠 후에 나옵니다. 그것까지 합쳐서 저희 TF 쪽에서, 대표님께서 만든 기구이고요. 그래서 중장기발전계획에 지금 말씀하신 그것들을 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저게 언제 업무보고인지 아시지요?
알고 있습니다.
7월달이지요?
며칠 후에 나온다고 하셨지요?
지금 11월이죠.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요구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장기계획.
저희가 아직 확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논의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후에 나오면 며칠 후에 저희가 받아볼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게 저희 TF에서 결정된다고 그래서 결정되는 게 아니라…….
그 TF의 역할은 도대체 뭡니까, 그러면?
TF에서 중장기발전계획을 하고 전체 어떤 복지 포함해서 하게 돼 있었고요. 그것들이 우리 직원들하고 공유해서 합의가 돼야지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이런 조직개편 같은 경우는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이사회를 통해서 확정적으로 될 때 바깥으로 오픈하는 게 맞기 때문에 말씀 못 드렸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안이 필요하시다면 저희 본부하고 본부장들하고 협의해서 대표님의 승낙을 받아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데 사업결과보고도 아직 안 나왔지요. 중간보고도 저희가 못 받았지요.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지요. 지금 저 TF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해서도 못 받아보고 있지요. 받아볼 수 있는 자료가 한 개도 없거든요.
종료된 사업들 그리고 종료된 지 한 달 가까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사업결과 평가나 이런 보고를 하겠지만, 아직 마치지 않은 사정을 이해는 하겠지만 행감에 왔을 때는 그래도 어느 정도 정리된 의사나 이런 게 수록된 토론자료가 와야지 정상 아닌가요? 와야 정상이지요?
그러면 비정상이지요, 지금?
유세움 위원님 잠시만요.
수석전문위원님, 내년에 여기에 관련된 TF나 외부 조사용역에 된 예산, 차기 예결 회의 때 메모 좀 해 놓으세요. 다 삭감해요. 왜냐하면 지금 이렇게 진행이 안 될 경우에는 우리의 권한이기 때문에, 그것 우리 예산 차후에 볼 때 잘 기록해 놓으세요. 내년 것 다 삭감입니다. 여기에 관련된 용역이나 기타 조사용역은요.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말씀 계속해 주세요.
지금 이것 행정사무감사 안에서 완료된 계획들에 대해 거의 못 받아보고 있는 거예요, 구두로도 지금 설명을 못 듣고 있는. 사무처장께서 말씀하셨듯이 정상이 아니에요, 그렇죠? 정상이 아니잖아요.
부족함이 있습니다.
실은 정상이 아닌 거예요, 요구자료 안에서도 담아내지 못하는 것들은.
그러면 위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난 사업들에 대해서도 조금 해명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개항장예술축제는 저번 업무 질의 때도 많은 질타를 받으셨기 때문에 큰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 상황에 대해서는 모두들 공감하고 계시지요?
올해 첫 개항장예술축제 3일간 6000명 관람 이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를 하시고 어떤 데이터에 의해서 나왔는지 모르겠고, 저기 보면 ‘수정 14시 56분’ 저번에도 질의를 해 드렸지요.
행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이런 보도, 성명기사 이것도 비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말씀드리고요.
다음이요.
행사장의 전경입니다, 전경들.
다음이요.
얼마 전에 끝난 청년문화대제전 하이유스페스티벌을 제가 양일 모두 갔다 왔습니다. 양일 모두 다녀왔고 이 행사비로 얼마가 쓰였는지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이게 실내전시고 좌측 밑에 보면 지금 영화 상영 중이거든요. 아마 처장님도 기억하실 거예요,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영화 상영 중인데 제가 “지금 이것 하는 중이에요?” 그랬더니 하는 중이라고 그래서 들어가서 관람을 잠시하고 있는데 단 한 명도 없더라고요, 스태프 빼고. 단 한 명도 없어서 제가 다시 나가서 재차 지금 이게 행사 중인가요라고 물어보니까 맞다고 해서 그때서야 몇 분이 들어오시더라고요, 관계자분께서.
저 좋은 공간과 좋은 시간대에, 분명히 날씨와 환경과 주변의 것들에 대해서 말씀하실 건데 똑같은 예를 또 보여드릴게요.
그 옆에는 부스입니다. 오른쪽 상단은 공연 중인 모습이거든요. 공연 중인 모습인데 정말 안타까웠어요. 저도 문화예술계에 오랜 시간 발을 담가왔던 사람으로서 보컬이 와 주세요, 앉아주세요, 저희 공연 중이에요, 제발 좀 앉아주세요라는 멘트를 날리는데 이게 진짜, 날씨가 안 좋고 만약에 그랬다고 하면 실내로 옮기시고 안내를 충분히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건 행사 진행의 미숙이라고 생각하고 행사주관처를 선정하신 재단에 어느 정도 책임도 있겠지요.
밑에는 부스예요, 마켓부스인데. 아니, 세상에 청년문화대제전에서 보세옷 파는 게 말이 됩니까. 명색이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년의 문화대제전에서 보세옷을 팔고 있어요, 카드 결제된다고. 창피하지 않아요?
사람이 없다는 것은 관계자들끼리 이야기하고 저도 많이 안타깝다고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재단이 이런 부분들은 분명히 완충재 역할을 하고 필터링을 해 주셨어야지요.
이 사람들이 갖고 갈 것은 실망감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을 했어요, 시킨 사람도 미안하고 하는 사람도 미안하고 보는 사람도 미안하다고.
다음입니다.
타 문화재단의 같은 날, 같은 환경에서 더 열악한 비가 오는 날 밤에 했던 행사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비오는 날이에요. 비오는 날 개항장예술축제와 비슷한 재정을 갖고 시민들이, 오랜 준비기간이 있었겠지요, 분명히. 제1회입니다. 변명할 여지가 없는 거지요, 바람이 불어서.
더 재밌는 것은 청년문화대제전할 때 그 옆에 청소년문화축제가 있었는데 또 청소년문화축제 같은 경우에는 특수성이 있지요. 청소년들 모객하기가 쉽고 어떤 이벤트들을 하기가 쉽다라는 특수성이 있으니까 그건 감안하겠습니다.
그런데 저건 또 다른 모습이잖아요. 같은 1회, 같은 날, 같은 환경, 비오는 날, 더 늦은 시간에 우비를 입고 주민들이 저렇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서 본 위원은 굉장히 감탄하고 부럽고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노력들에 대해서 우리 인천문화재단에서 개최한 행사가 저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거기에서 하고 있는 청년들한테 참 많은 부분 미안했는데 이제 답변을 들을 차례인 것 같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처음으로 계속 넘겨주실까요?”
밑에서부터 지난 사업들에 대한 재단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사무처장으로서 일단 죄송한 말씀드리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개항장예술축제는 전 대표께서 오셔서 본부를 만들면서 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해기 때문에 뭔가 잘해 보려고 아마 위원님한테도 자문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상당히 실패한 걸로 저는 인정하고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여쭤보신다면 이 사업은 내년에 일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재단 입장도 그렇게 정리하고 싶고요.
또 하나 청년예술제는 아시듯이 올해 3회째입니다. 물론 공모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다 보니까 인천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가 선정됐다는 부분도 인정할 부분이 있지만 그건 심사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는 없는 것 같고요.
단, 청년예술제는 아주 적은 지원금으로 무대를 서게끔 하겠다는 취지로 했던 겁니다. 날씨 여부를 떠나서 어찌 됐든 그 옆에 있던 행사 같은 그 정도로, 비교해서 말씀드려서 저도 좀 외람되고 죄송합니다마는 그것의 거의 절반도 안 되는 인원이 온 행사라서…….
절반이 아니고 한 100분의1 정도라고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네, 그렇게 인정하겠습니다.
그건 사업을 일몰하기보다는 조금 다른 형식의, 그게 아시듯이 3회째 됐고 이미 내년에도 그걸 기대하는, 이 형식이 어떻게 됐든 간에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해야 되기 때문에 그 사업은 보다 더 전면적으로 재개편해서 공모 방식이 됐든 개혁 방식이 됐든 여러 지역 내의 예술인들의 의견을 들어서 전면 개편하도록 하는 것이 현재 저희 재단의 입장으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인천개항장예술축제 같은 경우에는 본 위원이 248회, 249회 걸쳐 가지고 섬예술 프로젝트와 함께 철회를 부탁했었습니다. 그런데 재단의 확고한 의지와 검증하겠다는, 검증할 수 있다는 그런 의지 때문에 했는데 결국은 사안이 이렇게 돼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것보다 시민의 혈세잖아요.
시민의 혈세를, 시민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울 것 같아요. 분명히 본 위원도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서도 하지 말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협의를 좀 했으면 좋겠다 했던 프로그램이고, 또 다음 주에 뭐가 있지요? 이번 주인가요, 인천시민합창제?
시민합창제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자료 요구 하나 드리겠습니다.
인천 음악플랫폼 소장자료들 관련해서 리스트와 대표적인 자료 10건 정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따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내년도 사업계획에 보면 인천개항장예술축제는 올해 3억에서 내년에는 2억 5000만원으로 줄였더라고요, 그 다음에 청년문화대제전은 1억씩 공히 진행하는 거고. 이대로 할 건가요?
조금 전에 개항장예술축제는 일몰하신다고 말씀하셨던가요?
사무처장님 답변하시면 됩니다.
논의 중이긴 한데 아까는 사무처장 입장에서 말씀드린 거고요. 저희 재단도 더 논의를 통해서 이게 과연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그럴 각오가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왜냐하면 평가회가 11월 말에 잡혀있습니다. 평가회하고 여러 가지 논의를 해서, 저희 의견도 중요하지만 또 여러 의견을 좀 더해서 최대한 그렇게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오늘 이 자리는 업무보고 자리가 아니고 행정감사 자리입니다. 감사에서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내년도에 어떻게 해서 2억 5000만원으로 줄였는지 마음이 약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사업에서 개항장예술축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도출시켰던 축제라는 것은 인정하시지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책임이나, 시민의 혈세가 3억이 들어간 축제입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해명이나 아니면 재발 방지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지적받으실 준비는 되어 계신 거지요?
그러면 이 사업에 대해서 내년도 예산에서는 반드시 철회시킬 수 있도록 하겠지요? 논의를 거치시겠지만 사무처장님은 그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요?
사무처장으로서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문화대제전 같은 경우는 그대로 갈 거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것은 3회째기 때문에 연속성의 문제도 있고…….
그러면 또 보세옷을 팔 건가요, 그 부스에서?
저는 그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날 본 위원도 그 현장에 갔는데 문화복지위원회 한 위원으로서 시의원이 행사장을 가기가 죄송하고 미안해요.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정말 가서 격려해 드리고 싶고 가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고 그리고 가서 더 열심히 의회에서 이런 어떤 문화재단의 행사들을 위해서 지원하고 고민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들어가기가 미안해요.
우리 대표이사님 지금은 사임하셨지만 최진용 대표이사님을 뵙기도 굉장히 미안했고 우리 처장님에게 이런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시민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역할이 참 힘든 역할이에요.
그 다음에 행사장을 갔는데 사람이 좀 많고 그 안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갔는데 그 썰렁한 모습을 보면서 이건 어떻게 해야 될지 제가 숨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예요.
이게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것도 인천의 문화를 대표하는 인천문화재단에서 굳이 하겠다고 직접 수행하는 사업들이에요.
섬예술 프로젝트 2019년도에는 사업을 안 하지요?
왜 안 하지요?
그렇게 섬예술 프로젝트가 중요하다고 그리고 의욕적으로 그 사업을 2017년도에 진행했잖아요. 왜 안 하지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지금 말씀드리는 게 혹여 오해가 갈까봐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전 대표의 책임을 묻자는 건 아닙니다.
다 조직생활을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어떤 의지를 갖고 대표께서 사업에 치중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은 제가 알기로 인천문화재단은 지원이 우선이라고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럴 때 당신들은 뭐 했냐고 하시면 저희 나름대로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의견을 전달한 부분은 있으나 CEO께서, 대표께서 갖고 있는 의지를 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장님, 잠깐만요. 제가 그 답변 듣기가 되게 불편합니다. 제가 추가 질문을 하고 다시 한번 말씀을 해 보세요.
처장님의 직제를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것 아시지요?
네,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추경에도 반영되지 않았고 시 담당부서하고도 논의되지가 않아서 예산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말 구멍가게 살림하듯이 시의회에 보고도 하지 않고 시의회의 심의도 거치지 않고 사무처장이라는 직책을 인천문화재단 개방직 직위를 만든 거예요. 개방직직위추천위원회를 구성한 거예요.
그것 구성될 때까지 우리 사무처장님은 문화재단의 이사셨지요?
그러면 누가 봐도 우리 최진용 대표가, 사임하신 전 대표가 우리 사무처장이 필요했던 거잖아요.
제가 필요한 게 아니라 사무처장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러면 그렇게 무리를 해서 질타를 받으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해명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런데 시민사회에서도 그렇게 문제제기를 하는 과정에서 편법적인 형태로써 사무처장이라는 직제가 만들어지면서 옥상옥이 생겼는데 그 옥상이 그 역할도 못 하셨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지요.
섬예술 프로젝트가 내년도 사업에는 빠져 있어요.
네, 빠져 있습니다.
그러면 최진용 대표가 계셨으면 이게 들어갈 건가요?
섬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아마 포기하셨을 겁니다.
문화재단의 사업이 사람 한 명에 따라서, 대표 한 명에 따라서 이렇게 이루어지는 게 문화재단의 사업입니까? 지금 그걸 방증하시는 거잖아요.
일정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아까도 조심스럽다고 말씀드린 부분이 계속 오해스러워서 조심스럽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한 사람에 의해서 되는 것은 아니긴 하나 조직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그런 부분이 있었다는 거고 그 부분에서 저희가 노력을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안 했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부분의 개선을 위해서 대표를 포함한 우리 본부장들 하고 얘기를 다해서 그 사업은 내년에 접기로 그렇게 결정을 이미 내린 상태였습니다. 사퇴하시기 전에 거의 말씀을 나눴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7년도 후반기에는 다음 2018년도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6월달이 지방선거였고 그전에 인천의 문화정책들이라는 게 특별한 게 없었어요.
그러면서 문화성시 인천을 얘기하면서 2017년도 10월달부터 인천문화포럼을 만들고 이런 과정들이 있었지요. 거기에서 재단이 큰 역할을 했지요. 우리 최진용 대표나 사무처장님이 그 역할을 같이 열심히 수행하셨지요?
네, 들어와서 했습니다.
민선6기에 애인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섬 가치를 재조명한다고 얘기하면서 인천시에서 전임 시장님이 얘기하니까 인천문화재단에서 섬예술 프로젝트를 만든 것 아닙니까? 전혀 시장님하고는 상관없이 이 고민들을 하셨던 거예요?
말씀이 잘못 전달될까 조심스럽습니다마는 제가 9월 1일 자 정도에 입사했을 때 이미 사업은 다 결정되어 있었고 그 사업을 저는 사무처장으로서 수행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단,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말씀이 있었던 부분에 대한 논의들은 있었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이라는 문화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는 전문 문화기관으로서 팝업아트캠프 사업을 올해 추진하셨지요?
이것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맥을 같이 한 것이지 않습니까?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은 다음 차기 선거를 위해서 전임 유정복 시장이 무리하게 그 사업들을 수행해 낸 거라고 다 알아요. 지금 그 혼란들이 그대로 민선7기에도 넘어와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산 한 푼도 확보가 안 된 상태에서 우리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을 받아들인 거예요.
그런데 이걸 미적인, 문화적인 포장을 하려고 팝업아트캠프 시행했다고 누구라도 생각하지 않을까요?
정치적 해석은 제가 논할 입장은 아니나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으면…….
그러면 전임 민선6기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들이 추진 안 됐어도 팝업아트캠프는 진행하셨을까요?
그건 안 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전 시장이나 시정부에서 했다라기보다는 저희 입장에서는 관련 국과 논의 끝에 그런 것들이 나와서 그런 제의를 받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 모색한 걸로 알고 있고요.
아시겠지만 그 부분도 팝업아트캠프 문제도 예산을 원래 5억 9000만원인가에서 1억 9000만원으로 줄였다가 그중에 또 올해 안에 하려고 했던 부분도 상당히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의 문화재단이 전제국가에서도 하지 않는, 요즘은 공산국가에서도 안 할 거예요. 정부의 시책이나 그 다음에 시정부의 시책에 대해서 그것도 선거와 맞물려 있는 시점에서 그 시책에 대해서 문화적인 뒷받침을 해 주는 보조역할을 한다, 거기에 줄서서 예산을 쓴다 이게 말이 될까요? 그리고 거기에 시민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할까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이 사업들이 내부적으로 정리가 되는 거지 않습니까. 이런 사업들이 과연 문화재단이 해야 될 사업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게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했다고 저는 해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금 사무처장님 제3자가 되셔서는 안 돼요. 골프장의 갤러리가 되셔서는 안 돼요. 사무처장님은 선수셔요. 그것도 핵심적인 선수셨어요. 책임을 져야 돼요.
그 책임의 형태들이 어떤 발전방향으로 나가야 될 건가를 같이 공감하는 책임도 필요한 거고 아니면 그 이상의 책임도 져야 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대표이사님 그냥 힘드셔서 나가셨어요? 개인적으로 힘드셔서 나가신 것 아니잖아요, 안타까운 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인천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천문화재단의 대표가 사임하고 임기를 못 채우고 나간다는 게 쉬운 일 아니에요. 인천 전체 문화의 기반이 흔들린다고 바라볼 수 있는 겁니다 .
저 뒤에 계시는 직원들도 똑같은 책임들도 있지만 지금 저 직원들도 얼마나 힘든 상황이에요. 문화재단 직원이라고 하기에 참 힘들 거예요, 시민들과 공감도 못 하고 있고. 만들 때부터, 창단 때부터 같이 계셨던 분들도 저기 많이 계실 겁니다.
왜 이 지경이 되도록, 왜 이 상황이 되도록 처장님도 그렇고 우리 직무대행하고 계시는 대표이사 직무대행님도 그렇고 왜 못 막으셨냐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 전임 대표님이 혼자서 독단적으로 하신 것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전임 대표이사님의 정책 하나를 지금 와서 그분의 의지들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그게 안 됐다 이런 논리들이, 그러면 시민들은 안 보여요? 시민들도 보이지요.
의회는 안 무서운가요? 그냥 저희가 김성준, 유세움, 이용선, 전재운, 김국환 개인 의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자리에서 시민을 대표하고 있는, 시민의 입이지 않습니까, 귀고 눈이고.
정말 저는 아까 위원장님께도 그렇고 우리 위원님들께도 그렇고 오늘 행정감사 하지 말자, 이런 정도의 자료를 가지고 우리한테 감사를 해달라고 하는 자세를 보이는 인천문화재단에 감사를 하는 게 저는 자존심 상한 거예요.
그런데 다들 위원님들이 그래도 진행을 해 주자고 지금 말씀을 주셔 가지고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통감하셔야 돼요.
진짜 심각한 겁니다!
섬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일몰 그 다음에 개항장예술축제에 대한 일몰의 의지들을 가질 수밖에 없는, 그 내용들을 피력하셨던 거기에 대한 책임들은 분명히 이 감사에서 지적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에서 지적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적을 할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딸려서 진행됐던 과정들 일체의 자료와 함께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세밀하게 살펴보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의 책임들까지도 반드시 지적하고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서구 위원 전재운입니다.
잠깐 개항장예술축제와 관련해 가지고 한 가지만 더 확인하고 싶은데요.
금방 될 것 같아서 자료 좀 잠깐 요구할게요.
예술축제와 관련해 가지고 심의위원회하고 관련된 위원회 참석수당 지출 결론만 주시면 되고요. 예산이 전체 얼마였고 그게 실 지출된 금액이 얼마였는지 그것을 금방 주시고요.
지난번에 예산 관련한 것이랑 같이 와 가지고 실질적인 게 얼마 나갔는지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행정감사 자료 맨 뒤에 195페이지 보면 인쇄물 관련 의뢰업체 현황이 있습니다. 거기 맨 뒤에 2018년도에 보면 2017 레지던스 프로그램 결과 도록 제작해 가지고 998만 8000원 업체명이 6699프레스라고 돼 있는데 주소가 일반 개인 주소인데 여기에 의뢰한 부서에서는 사업자 주소가 일반 개인 주소가 돼 있고, 연락처가 개인 휴대폰인 건 상관없는데요.
그리고 그것뿐만 아니라 또 밑에, 밑에 639만원짜리 있고 그리고 맨 뒤에 220만원짜리가 있는데 의뢰한 부서에서는 이것에 대해서, 업체에서 사업자등록증 끊고 뭐 기타를 보셨을 것 아니에요. 잠깐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 개인 집이 이게 사업자가 될 수 있는지 뭐 대행을 했는지 그것을 한번 설명해 주세요.
담당부서가 어디시죠?
경리팀이 따로 있으시면 여기에 대해서 제일 잘 아실 텐데요. 이런 경우가 있나 의아한데 다른 사업자 같으면 상가나 어디어디 몇 호 3층, 숭의빌딩 201호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몇 동 몇 호까지 나오는 것은 우리 바로 옆에 아파트인데 그런 것도 무슨 이유가 있나 일단 확인 좀 부탁드리고요.
아까 똑같은 책자 21페이지에 각종 위원회 관련 자료에 위원회가 자문위원회까지 다섯 위원회가 있습니다, 책자에 있는 내용으로는, 행정감사 요구자료 보면.
혹시 위원회별로 1년에 총, 이삼 년 전 같은 경우에는 7회뿐만 아니라 2회부터 이렇게 각각 있는데 지금 회의 끝나면 회의수당이라고 하나요? 어느 정도 금액씩이 인사위원회는 딱 나와 있죠, 그게 얼마 나가고 기금운영위원회는 얼마 나가고?
이건 지금 바로 알려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우현상위원회 이런 것?
네, 정리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자료 요구하신 거예요?
이것은 바로 회당 얼마씩 나가는지 뭐 10만원, 5만원 이렇게 있거든요.
아까 뒤에 두 건은 자료 잠깐 확인해 주시면 되는데 이것도…….
사무처장님, 어떻게 답변이 어려우십니까?
준비해서 바로 드리겠습니다.
매년 했던 건데 회의수당 같은 경우에는 답이 나올 텐데 모르시네.
바로 드릴 수 있을 겁니다.
그러시면 전재운 위원님, 잠깐…….
자료 오면 제가 그것 보고 어제 인천의료원과 관계된 게 있어 가지고 비교 좀 한번 해 보려고 했습니다.
오면 그때 다시 한번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과 그리고 집행부의 답변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집행부께서는 자료가 정리되시면 우리 사무국에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러면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감사중지)
(15시 15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요구자료 121페이지부터 볼게요.
찾으셨나요, 121페이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실적?
이 사업 제가 아주 잘 아는 사업이고요. 아마 저도 거론될 것 같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대해서는 잘 아시죠. 이것의 사업목적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권 보장 및 문화 향유기회 제공이 목적이고 대체로 관내 도서지역을 포함해서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대상을 지역 내에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찾아가서 여러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유세움 위원님, 답변하시는 분을 지정해 주세요.
그러면 사무처장님께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2016년에는 문화예술과가 직접 수행을 했는데 2017년, 2018년에 다시 문화재단으로 왔는데,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게요.
이 사업을 보면 사업 매칭시설 대상지가 대체로 문화소외 쪽 아니면 장애인복지관 이런 데서 진행이 되는데 23페이지에 2017년 선정단체 중에서 연번 14번과 17번을 보면 인천축구전용경기장(U-20협조) 이 사업비가 쓰였어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라고 하면 숭의아레나 말씀하시는 거죠?
거기가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이 있는 곳입니까, 처장님?
당시 사업을 제가 그것까지 면밀히 검토를 안 해 봤기 때문에 모르겠으나 아마 그런 이유가 있어서 했을 거라고…….
이 사업비가 여기에 쓰이는 게 맞나요?
만약에 그냥 경기장에서 했다면 거기 목적에 부합되지 않다고 보고요. 거기에 무슨 소외계층이나 누가 참여가 됐는지를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그러면 더 확실한 것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같은 123쪽에 2018년 선정단체에 ‘문화공작소 세움’ 제가 운영했던 단체입니다, 4번입니다. 비고에 단체 대표의 일신상 사유로 사업 포기 및 별도 진행 예정, 제가 시의회에 들어오면서 피감기관의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매칭시설 보시면 송도컨벤션센터라고 돼 있어요. 그리고 세계한상대회 협조라고 돼 있어요.
제가 이 사업 제의를 받았을 때 이것의 1순위로 백령도를 썼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이걸 우리가 한상대회 그리고 컨벤션센터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게 맞느냐는 질문을 되려 했습니다.
예산이 없기 때문에 이 사업을 활용해야 된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때 문화예술과에서 그리고 인천문화재단의 담당자께서 말씀하셨는데. 벌써 세 건이 문화소외지역 계층과 상관없는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그러면 이때 선정됐을 때 기다리고 있는 백령도의 문화소외지역과 계층에 있는 학생들의 기회가 박탈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맞죠?
네, 동의합니다.
잘못됐죠?
지금 말씀하신 게 사실이면 잘못된 것 확실합니다.
왜 그렇게 됐는지?
이것 왜 그렇게 됐습니까?
그 부분까지는 제가 지금 업무 파악이 안 돼서 혹시 가능하면 실무자한테 문의하는 시간을 주시면 확인…….
처장님, 전에도 답변하셨듯이 소통 지속적으로 말씀들 하시고 사업들이나 보고를 많이 받으시잖아요.
이 사업이 작아 가지고 지금 파악이 안 되시나요?
아니, 그런 것은 아니고요.
(사무처장,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말씀으로는 인천시 프로그램 개최 때문에 아마 협조 요청이 왔던 것으로 돼 있습니다.
마이크에 대고 말씀해 주시겠어요.
재차 확인한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정적으로.
오늘 다시 답변하실 수 있는 건가요?
네, 오늘 중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납득하지 못하는 답변이 돌아오면 굉장히 큰 심각한 문제예요.
이건 전용이죠.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답변이 가능하신 분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입니다.
당시 인천축구U-20 사업하고 올해 있는 세계한상대회는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인데 당시 이 사업을 하면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할 필요가 있는데 인천시에서 당시에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없어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쪽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공문을 저희한테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사업들 중에 일부 한두 개 정도를 그쪽에서 유치하는 것으로 인천시 협조 요청에 의해서 진행한 바 있습니다.
공문…….
공문은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문도 부탁드리고요.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없다고 해 가지고 목적과 맞지 않는 사업을 이런 식으로 돌려하신 거잖아요, 그렇죠?
그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예요.
아니, 문화재단이 시청의 무슨 하청업체예요?
지금 이것을 자료로 놓고 보면서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처장님 이것 결재 받으셨나요?
네, 결재는 받았으나 아시겠지만 1000만원짜리 이하의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2000만원, 3000만원 사업에 대한 결재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장님께서는…….
제가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아마 절차에 따라 왔을 텐데 주의 깊게 못 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주의 깊게 못 보시는 걸로 인해서 이런 사업들이 유용되고 심하게 말씀드리면 전용되는 부분이잖아요. 예산 전용이잖아요.
별도로 보고받지 못해서 제가 말씀…….
아니, 그러니까 처장님께서는 의심을 갖고 보셨어야 되는 거잖아요, 결재를 하실 때.
이 문제는 조금 심각하게 거론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추후에.
사실 저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굉장히 긍정적인 사업이라고 보고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고 문화의 공공성 측면에서 확대되어져야 될 사업이라고 보는데 이런 사업들 하나, 두 개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관과 시설과 어린이들과 학생들과 노인들에게 문화의 접근성을 자꾸 떨어뜨리게 되는 이게 문화재단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런 기회를 자꾸 박탈하면서 다른 사업으로 계속 사업을 늘려가는 것들.
이게 150만원, 160만원, 500만원 이런 사업일지 몰라도 이 사람들은 그걸 기대하고 내년에 또 언제 오냐 기대하시는데 이 말씀에 동의할지 모르겠지만 이것 편법 아닌가요?
사무처장님, 편법인가요?
사업예산 없으니까 이것을 활용해 가지고…….
정상적인 루트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상적이지 않죠.
이 부분 지적사항으로 두겠습니다.
본부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아트플랫폼 관련해 가지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재언 관장님, 증인석에 잠깐 나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아주 가벼운 질의부터 드릴게요. 얼마 전에 제가 아트플랫폼을 방문했는데 조금 생소한 조각인가요? 조각 두 개가 크게 서 있었어요. 조각 제목이 있죠, 따로?
마이크를 대주시고 답변을 하십시오.
부부상이 아트플랫폼의 입주 작가의 작품인가요?
지금 업무보고나 요구자료에는 없어 가지고 따로 여쭙는 건데 그러면 입주 작가의 작품도 아니고 그 작품을 설치하게 된 계기가 있을 텐데 그리고 어떤 경위로 수의계약인지 아니면 렌털인지, 입찰인지.
그리고 분명히 아트플랫폼에는 입주 작가가 있다면 오히려 그 작가를 활용해서 그걸 하는 게 훨씬 더 의미가 있었겠다 이건데 그 작품 설치 경위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 이재언 관장입니다.
그 이전에 아트플랫폼 공간 활성화를 위해서 몇 번에 걸쳐서 고고미술작품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래되고 낡은 작품들 석 점이 철거가 됐습니다. 그래서 수량적으로도 그렇고 또 그 이전 6월달에 인천조각회전이 있었는데 인천조각회 멤버는 아닌데 인천조각회에서 초대한 김원근이라는 작가 작품이 관람자들에게 많이 사랑을 받고 그래서 몇 분들도 공간 활성화의 작품이 몇 점 빠져 나가고 그러니까 거기 한 점 있는 게 좋지 않냐 그래서 마침 두 점을 작가 본인이, 김원근 작가가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고 그래서 렌털을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 줬습니다.
비용은 1000만원이고요. 그 1000만원이 작가한테 다 지급되는 게 아니라 보험과 운송 또 장비가 많이 동원됩니다, 상당히 몇 톤 정도 가는 무거운 작품이라. 그래서 약 200만원 정도는 운송ㆍ설치에 필요하고 그래서 매월 관리비 쪽으로 해 가지고 1년 계약으로 해서 렌털로 도입을 한 작품입니다.
그러면 1년에 렌털비가 1000만원인가요?
네, 운송하고 보험, 설치…….
다 해서 총비용이 1000만원?
그런데 아트플랫폼이 민간 갤러리는 아니잖아요, 갤러리가 아니죠?
그리고 분명히 입주해 있는 작가들이 있고 작가들을 인큐베이팅 하기 위한 시설이잖아요, 레지던스를 하는 공간이고.
그런데 자신이 있는 공간에 생뚱맞게 인천문화재단 아트플랫폼에서 렌털을 해서 다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을 때 저 같으면 조금은 섭섭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내가 여기 미술 작가인데.
1000만원이라는 비용으로는 작품 제작하는 게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는 게 재단의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주 작가들을 위한 자체 공모 프로젝트사업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전ㆍ현 입주 작가들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 같은 것들이 계속 가동되고 있어서 오히려 입주 작가 외, 사실 입주 작가들 인큐베이팅과 프로모션을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한계가 너무 작품이 어렵다는 지적들을 많이 하시고 그래서 그것은 선정의 문제이겠습니다만 이왕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이 시민 친화적으로 그렇게 수용될 수 있고 감상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요.
저도 칼럼을 쓰면서 저희 작가들 소개를 많이 하고 인천 작가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대중성 있는 작품들이 좀 부족하다는 한계를 목격하고 절감하고서 그렇게 내린 결정입니다.
그러면 이 대답을 들은 입주 작가들은 또 한 번 조금의 실망을 하겠네요.
아트플랫폼이란 공간 자체가 순수예술을 하는, 자신의 예술을 발산하고 싶은 그리고 아트플랫폼 자체도 대중성 친화가 물론 좋긴 하지만 저희가 흔히 말하는 컨템포러리 아트(Contemporary Art) 이런 측면에서 좀 더 접근성이 강하고 그런 것들의 저변이 낮기 때문에 그 저변의 대안 역할을 해 주는 데가 아트플랫폼이잖아요.
그런데 관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은 아트플랫폼이 갖고 있는 본연의 취지와 잘 부합하지 않는, 그리고 대중적이지 않다고 하는 작가들을 푸념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사실.
그러니까 1000만원이란 렌털비용을 그냥 개인의 취향, 대중적이니까, 사실 대중적이라고 판단하신 거잖아요. 대중적이라고 판단하신 개인의 취향을 통해서 이렇게 렌털하고 하는 것이 사실은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아트플랫폼에 큰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대체로 작품이 어렵다는 지적들을 또 제 지인들도 그렇고…….
아트플랫폼의 역할은 어려운 작품을 이해시키는 데 있어요.
그러니까 그 작품들이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전ㆍ현 입주 작가들 작품으로 많이 구비가 되어 있는데요. 조금 재미를 주는 또 쉬운 작품도 필요하다는 그런 판단을 했습니다.
개항장문화예술축제 할 때는 순수예술축제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순수예술을 대중들한테 알리고 싶다고 말씀을 하시고 아트플랫폼은 작품이 어려우니까 대중적인 작품을 갖다 놓고서는, 그러면 큐레이터의 구실을 조금 더 확장시켜서 이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설할 수 있게 상시적으로 해서 이 작품이 어렵지만 이런 의미를 갖고 있다는 설명을 해 주셔야지 그냥 대뜸 쉬운 작품이니까 갖다 놓고서 아트플랫폼이 쉬운 것도 해요라고 하는 게 이게 무슨 방법이냐는 거예요.
작품을 쉽게 해설하고 이해시키려고 하는 노력은 다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감각적으로, 정서적으로 좀 더 많은 요구들이…….
그냥 고민 없으셨죠? 솔직히 말해 주세요.
그렇게 말씀, 지적하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면 이 지점에서 다시 한번 또 말씀 묻겠습니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은 분리된 조직인가요?
수탁기관입니다.
그러면 협업도 가능한 구조죠, 물론?
그런데 제가 참 안타까운 얘기를 들었는데 계속 거론되는 개항장예술축제인데 제가 개항장예술축제가 끝난 다음 주에 인천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갔었어요. 작가들의 작품, 그때 관장님도 뵀었죠?
보면서 다른 생각 없이 행사 참여도 아니고 그냥 가서 작품을 보러 갔어요.
작품을 보러 가면서 오픈스튜디오 아주 괜찮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한 것처럼 작가들의 어려운 작품을 쉽게 대중들이 그 작가의 공간을 통해서 읽을 수 있는 그리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거고 외부 작가지만 인천에 와서 활동 저변을 만들면서 인천에 문화적 토양을 넓혀갈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순수예술작품을 대중적으로 만들고 싶다는 개항장예술축제와 의도가 아주 잘 맞아 떨어져요.
그런데 제가 오픈스튜디오 가서 담당자분한테 이것을 개항장예술축제랑 결합해서 차라리 했었으면 어땠을까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때 돌아온 대답이 아트플랫폼과 인천문화재단은 달라요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조금 더 알아봤어요. 그런데 여러 분들께서도 아트플랫폼은 인천문화재단의 수탁기관 또는 산하기관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게 조직적인 문제잖아요, 사실. 서로간에 같은 재단이라는 이름 안에 같은 인프라를 쓰고 활용을 하고 네트워크를 해야 되는, 그쪽에서 그런 얘기를 제가 듣고 있어요.
물론 직원들 간에 조직체계나 이것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것도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개선해야죠.
아트플랫폼 조만간에 몇 주년 되죠? 10주년 되지 않나요?
내년이 10주년입니다.
그렇죠. 문화재단은 15주년 되잖아요.
이걸 저희가 곪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명심해서 여러 가지로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니, 이것은 반드시 개선해야 될 문제입니다.
안 그러면 아트플랫폼은 그냥 인천 문화예술과 직속기관으로 가세요, 재단에 있기 싫으시면.
공간은 재단 것을 활용하고 시스템도 재단 것을 활용하고 어떻게 그런 대답이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안 그런가요?
옳으신 지적입니다.
아트플랫폼이 활동하는 것들과 트라이보울 그리고 인천문화재단이 하시는 사업들에 다양한 창의적인 고민들이 있었다는 것은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실무자분들께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뛰어난 수준을 가끔 보여주시기도 하고요.
그래서 많은 신뢰를 보내드리기도 하고 응원을 보내드리는데 조직 내부에 곪고 있는 이런 부분들이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그 저하된 사기는 바로 현장의 예술가들과 기획자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과는 다르게 수많은 성명서가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이 상황에서 재단에 혁신과 개혁이 없으면 도태되고 발전이 없어지는 거예요, 계속 후퇴하고.
조직 내부에 대해서 인사나 아니면 만약에 비정규직이다, 정규직이다 이런 것들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 또한 개편안들 갖춰주셔야 되거든요.
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조금 이따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자료 와서 다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개항장 축제 관련해서 회의수당이 보니까 한 700여 만원 이상 되고 또 기타 좀 하다 보니까 800여 만원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이겁니다.
어느 것을 열심히 회의해서 같이 만들고 소통해서 하다 보면 잘못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문제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여기에 간담회 하고 기획회의 하고 한 여러 위원님들도 책임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2억 5000, 3억 되는 다른 공연에서 회의수당이 본 위원 기억으로는 모 행사가 400만원도 안 나간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것은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 보면 3억이든 2억이든 금액에 대해서는 중요치 않습니다. 잘하기 위해서 똘똘 뭉쳐 가지고 열심히 한 것 아닌가요.
그런데 결국에는 그렇게 됐고 또 가장 큰 것은 대표이사님도 불행히도 나가시게 됐고 하는데 혹시 여기 관련된 간담회나 기획회의 하신 위원회나 이런 수당에 관한 그것은 정관에 있나요, 아니면 어디에 있나요? 뭐 있으니까 근거에 의해서 나간 것은 맞잖아요. 있죠, 아무튼?
그러면 이분들 다 해촉할 수 있는 것도 나와 있죠, 거기에? 위원회 기간은 있잖아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지난번에 자료 보니까 올해도 있고 내년인가 그런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다 해촉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근거로 해 가지고? 꼭 그걸 해야 되나요? 그걸 딱 맞춰야 되나요?
이분들이 우리 행사할 때 다 오셨어요? 사무처장님 아니면 뭐…….
네, 답변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때 본부장님이 하셔도 돼요.
뭐 출석체크를 하는 게 아니라 본 위원은 어디에 위원회가 있으면, 다 열심히 노력하고 했겠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잘되기 위해서 홍보하고 해서 막 안절부절못할 정도로 하는데 이렇게 많은 수당을 가지고 가셨는데…….
전재운 위원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회의수당 관련 부분들은 재단 내 규정 사례비 지급 규칙에 의거해서 지금 지출이 되었고요.
그것 어디서 고치죠, 고치려면?
그것은 이사회를 통해 하든지…….
네, 이사회에서…….
저희들 내부절차에 의해서 해야 되는 거고요.
그리고 두 번째 질문 관련해 가지고 답변을 드린다 그러면 지금 이 부분들은 해당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단발성으로 저희가 모셔 가지고 뭐 간담회라든지 기획회의 그런 부분들 특히 자문비 이런 부분에 했기 때문에 해당하는 그 프로젝트가 끝나게 되면…….
다 끝난 거죠?
네, 종료되는 겁니다.
아주 다행입니다.
어느 일정 기간이 정해져서 되는 건 아닙니다.
지금 계속 유지가 되는 거라면 위촉이 되고 있으면 본 위원은 지금 계속 갈려고 했는데…….
네, 종료가 되었습니다.
아주 다행입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우리 차후에는 행사할 때, 위원회를 구성할 때 진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들을 위촉해서, 그만큼 받았으면 그만큼 열심히 뛰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솔직히 본부장님, 혹시 여기서 쭉 이렇게 인원이 겹친 분들 많이 계시는데 다 기억은 못 하시겠지만 다 나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해서, 우리가 심의하고 우리가 자문하고 했던 데 거기서 다들 나오셨나 모르겠네요.
지금 저희가 개항장 축제를 초기에 세팅하면서 여러 가지 방향설정이나 또 프로그램의 구성, 기타 여러 가지 사업, 다각적인 측면이 있어 가지고 회의를 많이 가졌습니다.
그래서 보면 지역 각 분야 인사계, 연극, 무용, 기타 장르별 클래식까지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재단이사도 일부 포함되어 있고 그 외에 특히 기획회의 같은 경우는 일부 한 네 분 정도는 타지에 있는 축제 관련 전문가들도 영입이 되어서 같이 논의구조를 가졌고요. 하여튼 간에 개항장 축제 때는 많이 또 관심을 직ㆍ간접적으로 가졌습니다.
시정조치를 좀 말씀드릴게요. 차후에는 행사나 어디 할 때, 위원회나 여기 자문이나 이렇게 구성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들을 좀 추천하세요.
염두에 두겠습니다.
이것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자료 문화재단 인사위원회, 운용심의위원회, 우현상위원회 등등 이렇게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지급수당에 대해서 이것 혹시 사무처장님, 금액이 조정 가능한가요?
네, 저희 규정 규칙을 고치면 됩니다. 현재 20만원으로 돼 있고요.
그냥 50%씩 다 삭감 조정 가능하신가요, 위원회 수당을?
논의는 해 보겠습니다만…….
한번 어쨌든 대표이사님이든 기타 등등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를 지적하고 하는데 인사위원회,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우현상위원회, 아트플랫폼 운영자문위원회 다 서로 간에, 이런 기회에 꼭 이렇게 지급수당에 대해서 저는 항상 그것만큼의 수당이 갔으면 좋은데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여기도 거의 반씩 다 삭감하는 게, 내년 예산에 그렇게 반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직무대행 나봉훈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기본 위원회가 다섯 개 위원회가 있는데요. 이 수당을 정한 것이 10년 이상 됐고 또 대체로 기본적으로 회의를 하는 공사ㆍ공단이라든지 출자ㆍ출연기관도 거의 이 수준입니다. 저희가 특별히 높거나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이해는 하고 싶은데 본 위원이 아까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생명을 다루는 인천의료원은 한 30여, 40개 위원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어느 인사위원회는 1년에 사오십 회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너무 업무가 바쁜데 위원회에서 위원회로 끝나는 것 아닙니까 하니까 그 부서에도, 인천의료원도 동감하시고 여기에 대해서 정리정돈해 가지고 본연의 의료업무를 하게끔 하시라고 그렇게 제안했더니 공감하시고 그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는 수당이 하나도 안 나가요.
소속원들은 당연직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고요. 이사회도 1년에 세 번, 네 번 정도, 기금운용심의위원회도 세 번, 네 번 정도 해서 횟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우현상도 한 세 번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위원님께서 좀 양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단 관련해서 본 위원은 지금 다 조금씩 계속 진행을 할 건데요. 하여튼 여기에 대해서는 한번 논의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이고요.
전재운 위원님…….
아까 저기 한 가지가 남았습니다.
대표이사 권한대행님 그리고 사무처장님, 이 수당 지급하는 것은 규정이라는 그 근거가 있지 않습니까?
두 분은 행정의 책임자이신데 처장님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들을 이렇게 근거해서 답변을 주셔야지 그것을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저렇게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갈등만 조장하려 그러시는 거잖아요. 명확하게 짚어주시고 가셔야죠.
그렇게 해서 그건 이렇습니다, 저건 그렇습니다 이렇게 해서 명확하게 좀 가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재운 위원님 질문 마저 하십시오.
아까 업체에서 보면 6699프레스에 관련해 가지고 혹시 해당 부서에서 사업자 관련해 가지고 좀 파악되셨나요?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세법상에서 사업자들 사업할 때 거래정보나 일부에 대해서 고정된 장소에서만 하게 돼 있어서 이분 같은 경우에는 고정된 사업장이 없고요. 없는 경우에 사업자 주소나 거소로 사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한 걸로 확인됐고요. 그래서 사업자등록증을 카피해 왔습니다. 만약에 필요하시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저기라 제가 일단 카피는 해 놨습니다.
여기서 뭐 인쇄하고 막 그런 건 아닐 거고요. 그러면 개인이 디자인해 가지고 또 업체에다가 넘겨서 이렇게 진행하는 거죠?
그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사업자는 이제 개인사업자로 해서 우리 재단하고는 거래를 하신 거고요?
이상이 없는 거죠?
네, 확인해 보니까 없습니다.
금액에 나온 대로 2000만원 가까이 돼 가지고요. 그러면 그분은 세금을 어떻게 내는지 사업자라면 부과세가 발생되는데 개인이면 개인이 세금을 잘 어떻게 내셨는지도 요즘에는 다 시스템이 있으니까 세금 내고 하는 건 이상 없겠죠.
네, 그럴 겁니다.
지금 2016년, ’17년, 올해까지 인쇄 관련이나 기타 등등을 한번 쭉 보니까 2017년도에 성광디자인이 전체가 약 2200여 만원하고 아이드디자인이 한 1500만원이 전체 건수를 합친 거예요.
해당 부서에서 잘하니까 그냥 주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인천의 다양한 업체도 많은데 눈에 많이 띄는 업체들이거든요. 그래서 여기도 마찬가지로 거기를 선택한 이유가 잘하니까 했겠지만 혹시 특이성이 있어 가지고 계속 반복적으로 이렇게 업체를 선정한 건가요?
(사무처장, 관계관과 검토 중)
2017년도에 부서가 다 다르니까 재단 연차보고서 및 공간소개 리플릿 통합 제작 420만원도 부서가 있을 것이고…….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아시겠지만 저희는 기본적으로 일반경쟁입찰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수의계약은 가급적으로 지양하고 있는데 저희 지금 규정상에는 2000만원짜리 이하는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500만원 이상인 경우는 무조건 경쟁입찰을 통해서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하의 수의계약 중에 일부 겹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선호하는 디자인이나 품질 이런 것들 때문에 그랬고요.
저희 아시겠지만 일반 실무부서하고 계약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부서에서 한 군데에 걸치지 않게 가급적 여러 군데 특히 인천 쪽의 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양이나 서울 보시면 알겠지만 한두 개 정도 외에는 다 인천지역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그것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여러 업체가 많은데 금액이 적고 크고를 떠나서 인천 외 업체는 한두 개든 몇 개 안 돼 가지고 잘하신 것 같은데 2000만원 이하는 수의계약이 가능한데 아까 자체적으로 500만원 이상은 조금 경쟁을 그나마 시킨다고 말씀하신 거예요?
네, 입찰경쟁하고 있습니다. G2B로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만 하겠습니다.
네, 먼저 자료 요구하시고…….
제가 요구한 자료 왔는데요. 음악플랫폼 소장자료인데 이것 지금 구입가격이 하나도 안 나와 있어요. 구입가격이랑 총액 다시 한번 요청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지금 필요하신 거죠?
네, 지금 바로 필요합니다.
네, 준비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각종 위원회 지급수당에서 지금 여기 이사회 수당도 있죠?
그러면 지금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했을 때는 공무원들에게 수당이 지급되나요, 안 되나요?
공무원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지급하지 않고 있죠, 그렇죠?
그러면 이사들 중에서 각종 위원회에 참석을 할 때는 위원회 수당은 또 별도로 나가고요?
네, 위원님들.
시 공무원들이 위원회나 아니면 이사회에 참여하더라도 거기에는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걸로…….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정관이 바뀌었나요, 개정이?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2014년도 10월 8일 규칙에 의하면 각종 회의 및 심의에 참석한 관계공무원 및 전문가에게 지급하는 회의수당이라는 명칭이 있거든요.
확인 좀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경우 소속공무원은 지급대상이 아닌데 외부공무원에게는…….
지급을 하고 있습니까?
네, 지급을 하고 특별히 위원회에서 당연직으로 되어 있는 분들은 지급을 안 하지만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자료로 2018년도에 각종 위원회나 위원회의 때 공무원이 참여했을 때 회의수당이 지급된 현황에 대한 내역까지도 좀 구체적으로 자료를 주십시오.
네,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워낙 재단이 큰 지적들을 받다 보니까 제가 이 부분은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가야 되지 않나 할 정도인데 사실은 이 부분도 제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개항장예술축제 집행예산에 보면 홍보 및 인쇄에 온라인광고의 비용이 253만 5173원이 집행된 게 있습니다. 이 소재지가 페이스북이에요. 이것 ‘좋아요’페이지 만들었다는 거죠? 그러면서 광고페이지를 넣은 거죠?
‘좋아요’페이지보다 그 운영 때문에 그렇게 했었습니다.
운영 때문에 그런데 박선홍 처장님도 페이스북 열심히, 저하고 페친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253만 5000원을 집행해서 ‘좋아요’가 383명이에요. 이것 왜 만드셨죠?
그리고 행사 당일부터 행사 후까지 보면 인천개항장예술축제로 포스팅을 한 것에 ‘좋아요’가 2개에서 8개가 안 넘어가요. 우리 처장님도 안 누르셨더라고요. 직원들만 다 동원해서 눌러도 이렇게는 안 될 거예요. 저는 내부에 붐업이 없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전체적인 포스팅의 흐름을 쭉 봤을 때 초기에 많은 페이스북의 친구들이 있는 시장님하고 주민들이, 시민들이 이렇게 눌렀을 때는 많은 호응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3일, 4일 바짝 해요.
그러면 거기에다가 사실은 페이스북 온라인광고에 250만원을 집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이것 정말 예산 남용이고 예산집행에 대한 도덕적 해이 아닐까요?
아마도 실무자가 온라인 SNS를 좀 강조하겠다고 집중적으로 했던 것이었나 봅니다.
집중적으로 한다는 것은 노력과 성의의 문제지 돈을 쓴다는 건 아니거든요.
일부 동의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심각하게 본 위원은 지적을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사항으로써 해명과 개선 그리고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까지도 반드시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의 돈입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지금까지 조금 늦게 고생하십니다, 직무대행님.
주요업무보고 27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 있죠. 이번에 이게 새로 된 사업이죠, 지금 현 정부에서 지향하는 그 평화를 매개로 하는 예술?
네, 그렇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것 좀 보니까 너무 시각의 장르가 많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집중돼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이것은 국비하고 시비하고 해서 한 매칭사업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그것을 공모했을 때 저희가 거기 참여를 해서 된 금년도 신규사업이고 일단은 금년 한 해만 하는 것으로 이렇게 예정되어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예술가들하고 함께 서해 섬을 투어하고 리서치하면서 이렇게 하는 전시기획전입니다.
그것을 9월 7일까지 공모를 하셔서 갔다 오셨어요?
그때는 제가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그러면 사무처장님.
담당 실무자하고 본부장 또 저까지도, 저는 백령도 갔다 왔었고요. 다녀왔습니다.
백령도하고 연평도 이렇게 돼 있죠?
그러면 백령도 가는 배하고 연평도 가는 배가 따로잖아요.
일정을 달리해서요.
달리해서?
실무자들이 달리 와서 그것 리서치투어할 때 같이 가서 같이 고민했었습니다.
공고하실 때는 소청도하고…….
갔었습니다.
대청도 이렇게 같이 연관돼 있는 데로 가시기로 했던 거죠?
네, 같이 갔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원래 공모를 하실 때는 연평도하고 소청도, 대청도 그렇게 갈 수 있게끔 배가 돼 있던 거잖아요.
네, 서해5도를 중심으로 해서 인근에 있는 섬이었고 리서치투어할 때도 백령도 갔던 팀들이 소청도, 대청도도 같이 갔었습니다.
그건 이제 그렇게 갈 수 있는 투어니까 가서 연평도에서 갈 수 있으니까,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연평도는 따로 가고 백령도하고 여기에 따로 가잖아요, 배가.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두 번을 가셨냐 그걸 좀 물어보는 거죠.
저는 두 번은 가지 않았고 실무자들이 나눠서…….
그러니까 나눠서 갔다는 얘기예요, 나눠서?
네, 나눠서 갔다는 말씀입니다.
원래 연평도 가는 것은 없었던 건데 거기까지 같이 서해5도로 껴 가지고 간 거죠?
아니, 원래 투어를 두 개로 나눠서…….
아니, 여기 공모에 보니까 포스터에서 보면 소청도, 대청도로 이렇게 포함, 권역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돼 있는 건가?
하여튼 갔다 오셔서 잘 보셨고 또 이제 앞으로 4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가죠?
네, 맞습니다.
4억이면 좀 괜찮아요, 이것 하실 때? 적나?
적지 않은 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좀 많아요? 적지는 않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뭐 사업규모나 응모자들의 작품성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올해 한 해 이것 한 번 하는 거라고 하지만 이것을 좀 잘하셔서 이게 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되면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64페이지 보시면 인천역사문화센터 운영이 있어요. 이게 역사연구원이 거기에, 이사 직무대행님.
역사연구원이 거기에 상주하고 계시나요? 이분들이 계신가요?
네, 저희 센터장하고 직원들이 있습니다. 상근하고 있습니다.
인천역사에 대한 전문가가?
네, 나름대로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해요, 사무처장님?
고대사부터 해서 현대사까지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는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역사에 대한 전문가들이 계시다 이거예요?
제가 알기로 전문가가 그렇게 계시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 진짜로 계시다 이거죠?
그러면 센터장한테 직접 말씀을 들어보시겠습니까?
이용선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입니다.
저희가 총 7명의 직원이 역사문화센터에 근무하고 있고 그중에 6명이 역사 관련 학문을 전공해서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를 갖고 있고 2명이 박사학위 소지자입니다. 저와 고려시대 전공자가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고요. 다 자기 분야에 대해서 연구논문들을 썼던 경험과 또 지금도 쓰고 있는 그런 과정에 있고 1명은 회계학을 전공한 직원인데 이 직원은 행정지원 겸 교육사업들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역사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그렇게 팀을 구성해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섯 분은 그래도 역사를 전공하시고…….
논문도 내시고 하셨던 분들이라 나름대로 전문가다 이것이죠?
네, 그리고 인천과 관련된 그러니까 그 논문의 주제나 그 다음에 개인적인 어떤 연구의 성과나 이런 것들이 대개 다 인천과 관련돼 있는, 넓게 봐서 인천, 강화 다 포함해서 그렇게 발표하고 그동안 실적이 있는 그런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가 뭐 옛날 시대 때부터 이렇게 나와 있길래 보니까 조금 동화 속의 이야기인가 이런 정도만 생각을 해서 전문가가 많이 필요한 그런 사업인데 시립박물관이나 역사자료관에서 하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이제 그것을 좀 여쭤보는 거고요. 일단은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셨다니까 좀 더 열심히 인천역사에 대해서 잘 운영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93페이지에 보니까 동아시아 문화도시 유치에 따른 협력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들으셨죠, 동아시아문화도시 유치에 따른 협력 지원사업 포럼 이런 것?
포럼이 전체적으로 관련사업을 보니까 좀 나눠져 있어요, 이쪽저쪽으로. 제가 보니까 동아시아합창제라든지 인천아트플랫폼 국제교류, 동아시아 릴레이작가전 이런 게 따로따로 돼 있죠, 하시는 게?
이런 것을 좀 묶어서 하시게 되면 훨씬 더 홍보하기에도 좋고 또 따로 예산을 많이 투입하지 않고 모으면, 기간 한 일주일 정도 잡아서 하시게 되면 훨씬 더 낫지 않나, 찾아오는 분들도 더 많고. 이런 제안을 좀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네, 말씀하신 대로 아트플랫폼이나 또 저희 지원사업이나 동아시아 관련된 사업들을 좀 모아서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중에 더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인천개항장예술축제 집행예산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김성준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의 보충인데 좀 의아한 사업비들이 있습니다. 축제 용역평가인데 제안서평가가 500만원이 지출됐어요. 평가하는 데 500만원이 들 일인가. 이것 제가 입찰하신 것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데에서도 이것을 축제 용역이라고 한다라고 했을 때 이 비용으로 해서 지금 사용되는 게 맞는가 이것 하나 질문드리고요.
식대로 724만원을 지출하셨어요. 계산을 해 보니까 1인당 1만원짜리를 먹어도 그러니까 한 끼당 241만원 정도인데 1만원짜리를 먹어도 240명이 먹었다는 거거든요. 이것 식대가 좀 의아하고요.
그 다음에 기념품 제작에 굉장히 많은 돈을 쓰셨어요. 어떤 기념품 제작했는지 이따가 샘플 좀 부탁드리겠는데 기념품을 총 해 보니까 931만원, 95만원 하면 벌써 1000만원이 넘어가죠.
그 다음 유니폼 제작에 268만원을 쓰셨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페이스북 광고에 250만원어치 광고가 굉장히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임차료 이삼화관광이 어떤 관광인지 잘 모르겠고 그래서 이 행사에 참여한 인원이 388명이라고 기재가 돼 있는데 맞나요?
식대부터 그리고 서포터즈 실비는 75만원 이 예산들 모두 다 해명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저는 예산 이런 것들이 오용됐다고 생각을 조금, 의심을 놓을 수가 없고요.
그 다음에 주요업무보고 자료 23페이지에 보면 좀 가리고 싶으셨나 봐요. 공연장 상주단체 교류 프로그램 있는데 이것 개항장예술축제 때 같이 하신 거잖아요. 같이 하셨죠?
일부는 같이 했습니다.
일부가 아니고 전부죠, 그렇죠?
전부 같이 하셨죠. 적으셨어야죠. 개항장예술축제와 결합이라고 쓰셨어야 되는 게 맞다고 저는 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특정단체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주단체 다 일괄로 350만원씩 지급이 된 걸로 되어 있는데 이것까지 좋습니다. 좋은데 어느 곳은 규모에 따라, 스케일에 따라 다르겠지마는 이것이 제가 보기에는 규모나 스케일이나 작품에 따라서 예산을 분배한다기보다는 상주단체 교류 프로그램의 지원예산이기 때문에 고른 분배가 됐어야 된다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의하시나요?
네,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은 굉장히 크고 어느 곳은 굉장히 작고 어디는 일괄로 되어 있고 그리고 한 단체에 굉장히 많은 지원금이 들어가요, 공간도 있고 막 이러니까. 이거야 어차피 실비니까 그럴 수 있다 하고 또 같은 장내에 있는데 개런티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고 다 지금 적으실 거라 생각해요.
여기서 또 한 번 묻겠습니다.
재단은 예술가들의 어떤 컨설팅 업무도 담당을 하시죠, 처장님?
네, 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해서 저희가 많은 교육들을 하죠?
네, 하고 있습니다.
사용권, 판권, 저작권 이런 것들에 대해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어떤 지원사업이 표절이었던 그런 것들도 있고, 그렇죠?
네, 반납 처리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예술단체가 모를 수도 있는데 사전에 재단의 교육이 필요했었던 공연이 한 건 있었어요, 교육이라든가 이것에 대해서 공지를 해 줬어야 되는데.
여기에서 약간 좀 무용 쪽에 밝으신 우리 이주영 본부장님에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본부장님께서는 무용 쪽에 굉장히 활동을 많이 하셨고 무용 쪽의 교양이라든가 지식이 굉장히 풍부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본부장님께서 책도 쓰셨고요.
그러면 무용에서 무용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또 음악이 있겠죠, 그렇죠?
그래서 어떤 무용공연을 할 때 음악을 사용할 때 굉장히 조심스럽죠?
맞습니다. 안무에도 그렇고 전체적인 미학적인 것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두 부분들은 다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 원저작자에 대해서 허락을 받아야 되죠?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다면 재단이 주최하는 행사에서 어떤 공연팀이 공연을 할 때 이것까지 하기 사실은 어려운 부분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문화재단에서 그런 관련한 교육도 하는 만큼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 되는 것도 맞죠?
그리고 그 음악을 다시 재창작하는 활동은 정말 위험한 거죠?
여러 가지 검토가 될 사항이 많습니다. 저작권 부분해서 여러 가지 창작자에 대한 배려, 여러 종합적인 중요한 구도에 들어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제가 개항장예술축제를 이틀 다 관람을 하면서 어떤 아는 음악이 나왔어요. 이게 또 순수예술 분야다 보니까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아는 예술가의 음악이 나왔는데 그 음악을 사용하라고 들은 바도 없고 허가를 해 준 적도 없고 어떤 공문이라든가 이것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명백한 뭐 침해죠, 본부장님?
포괄적으로는 저작권 부분입니다.
그렇죠. 재단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 이런 것조차 필터링하지 못했다고 하면 그 예술단체를 질책할 부분이 아니고 기본적인 교육이라든가 이런 위험성, 축제라는 것, 공론화되는 것들의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셨어야 돼요, 그렇죠?
포괄적으로는 맞고 각론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예술단체에서 어떤 작품을 안무함에 있어 가지고 곡을 선곡한다든지 기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예술적인 주체, 창작하는 입장 부분들이기 때문에 양자가 골고루 한 번 더 필터링하고 해야 되는 부분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맞습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양자가 그랬으니까, 왜 그러셨어요, 사전에 그런 교육을 하셨어야죠.
중요한 지적입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 지적사항으로 하고 앞으로, 이것은 재단이 질책받을 부분이에요. 그 재단 주최ㆍ주관의 공연에서, 행사에서 저작권 위반이 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렇죠?
네, 확인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예산 부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유니폼 몇 벌 맞추셨나요? 대답하실 분이 있으신가요? 개항장예술축제, 몇 벌 맞추셨어요?
실무자한테…….
실무자한테 제가 한번 얘기하겠습니다.
팀장님이 안 계시나요?
확인 요청하겠습니다.
조금 과다사용이라고 느껴지지 않으세요, 유니폼에 270만원?
그리고 식대가 이게, 이것도 확인 요청 부탁드릴게요.
영수증 다 한번 첨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영수증에 먹은 내용은 안 나오잖아요. 그런데 724만원은 조금 과한 것 같아요. 제가 질의한 부분들에 대해서 다 정확하게 좀 답변을 다시 해 주시고.
이제 공문 받았습니다, 아까 FIFA U-20대회 월드컵 코리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가 이게 소외지역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 협조사항이 굉장히,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연 횟수 1회 한 시간, 30분씩 2회, 공연내용 풍물놀이 등 붐 조성이 가능한 사업 이게 두 개가 똑같은데 인천광역시에서 이 행사하는데 자신의 비용이 없으니 이것을 협조하라고 했는데 거부하실 수 있었잖아요.
이 사업은 이 용도로 맞게 계획된 사업이 아닙니다라고 재단 입장을 분명히 밝힐 수 있었죠.
처장님, 왜 안 하셨나요?
첫 번째는 제가 임기 중이 아니었고 그 다음번 것도…….
또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제가 그 사후보고를 정확히 보거나 조치를 못 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그리고 이게 왜 그런지는 조사를 저희가…….
아까 말씀하실 때 어떤 사정은 있지 않았네요, 그렇죠? 소외계층도 거기에 있다든가 이런 것도 없었고 그냥 지원협조죠?
네, 맞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문화관광체육국에 다시 또 감사사항으로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따가 음악자료관 자료구입 현황 금액이 오면 다시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습니다.
28쪽에 보면 미술작가 작품을 구입해 가지고 전시를 통한 지역미술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참 좋은 기획 같아요.
그런데 보니까 금년도에는 9월에서 10월 공고를 해 가지고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작품시기를 상반기 때 했으면 소장품 작은 전시도 하지 않습니까, 같이 할 수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금 거기 28쪽 자료에 있듯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렇습니다만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하고 있고 인천대학교 같은 경우는 장기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 2개월, 3개월 단위로 계속 돌리고 있고 그리고 고등학교도 찾아가는 쪽으로 해서 저희가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9월에서 10월달에 구입하고 공고하고 지금…….
구입은 올해 구입하는 것이 1억 200만원 한에서 하는 거고 그간 구입해 왔던 작품들을 전시하고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아니, 소장품은 지금 6월달부터 시작을 했지 않습니까?
소장품은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그런데 지금 금년도에는 9월에서 10월달에 공모를 해 가지고 접수를 한다는데 그게 본 위원은 시민들한테 좋은 것을 알리려면 상반기 때 해 가지고 이왕 그 작품전시를 통해서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에요, 왜 늦게 이렇게 하셨는지.
정기적으로 이때쯤 했었고 또 우리 예술가들도 10월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올해 한 것을 내년에 전시를 하고 기존에 있던 소장품도 활용하기 때문에…….
9월, 10월에 준비를 해 가지고…….
한 해의 그 작품…….
내년에도 계속 이어서 한다는…….
네, 이어서 하는 겁니다.
그런다 이거죠.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구입하는 품목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저희가 1억 200만원 정도밖에 안 돼서 한 10작품 이내만 이렇게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구입한 작품은 총 180점이고 그 외에 또 기증한 것까지 한 360개 작품을 가지고 계속 올해 한 것까지 포함시키면 내년에 380 이렇게 늘리는 것을 활용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인천대학교 빼고 어디서 하고 있죠?
지금 장기임대한 것은 인천대학교고 나머지 경인교대나 저희 아트플랫폼에 있는 창고갤러리 혹은 고등학교 순회 이런 것들은 수차례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장기하고 있는 것은 인천대학교가 장기로 임대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왕 전시를 하고 공모를 하면 상반기 때 해 가지고 하반기 때 쭉 같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기 조절해 보겠습니다.
행감자료 67페이지를 보면, 아까 위원님들도 많은 지적들을 했었는데 여기를 보면 순수문화예술 동호회 아마추어 단체들한테 지원하는 실적이 있잖아요.
100만원이나 50만원 한 팀이 받아 가지고 이게 행사가 이루어집니까?
이것은 동아리 지원이라서 시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금 하고 있는 게 동아리 지원을 강화시켜서 소액이지만 취미활동 하시는 분들한테 조금 도움이 되겠다 해서 소액지원으로 다수를 하는 그런 사업의 차원을 가지고 이렇게 진행되는 겁니다.
문화재단을 보니까 업무가 상당히 과다한 것 같은데 본 위원은 이런 것은 주민센터나 안 그러면 문화체육관광부서에 이렇게 넘겨 가지고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게 작은 동아리들 아닙니까?
보통 인원이 한 몇 명 정도 이렇게…….
적으면 세 명이고 많으면 한 20명까지 가능합니다.
이런 것들은 이관을 해 가지고 다른 부서에서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저희 재단이 인천지역 생활예술센터로 지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하고 아까 말씀하신 지자체 포함해서, 기초단체에서 그쪽까지 포함해서 같이 사업을 연계해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연주회도 막 서너 명만 연주하고 그러는 거예요?
연극도 그렇고?
네, 인원…….
관객들은 안 오는 거예요?
아니, 관객 오고 별도로 저희가 연중에 기획…….
제 생각에는 관객하려면 무대도 있어야 되고 악기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인데 100만원을 지원해 가지고 제대로 되냐 이거죠.
저희가 동아리 분들을 따로 모아서 별도의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시민들한테도 아마추어들한테도 제대로 하려면 제대로 좀 지원해 주고 아까 오전에도 늘 위원들이 지적했지만 몇 억씩 한 데는 오육십 명밖에 안 오고, 저도 현장에 그날 가 있었어요. 보는데 너무 없고 아마추어들한테는 50만원이나 100만원 지원해 가지고 이렇게 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하면 이게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묶어 가지고 이렇게 하는 생각도 한번 개선해 주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소액으로 동아리 여러 군데 지원되는 부분은 제 생각으로는 앞으로 자치구에 문화재단을 설립을 해서 자치구 문화재단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돼서 지금 현재 부평구하고 서구에 문화재단이 설립돼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8개 군ㆍ구에도 문화재단을 설립하도록 저희가 지원을 해서 군ㆍ구 자체적으로 이런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게 하는 방법도 좀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지금 현재 인천의 문화재단도 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구 같은 데 하면 물론 재무적인 것이 뒤따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구에 또 문화재단을 만든다면 제 생각에는 아직 시기상조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
대체로 자치구에서도 문화재단을 만들려고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구 자체적으로 어떤 방침이 결정이 되면 저희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어떤 돈으로 지원을 하시려는…….
재단 설립을 지원하고 또 자치구 재단하고 시 재단하고 같이 협력사업도 하고 그렇게 구상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아니, 인천문화재단도 오전에 질의했던 1000억을 목표로 했는데 아직 500억밖에 못 했지 않습니까?
여기 인천문화재단도 못 하는데 구까지 지원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하여튼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확정된 것은 없고 그냥 제 소견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좀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문화재단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이상입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6시 22분 감사중지)
(16시 52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보고서 124쪽 이게 지금 대표이사 직무대행님하고 얘기할 건 아니고 전의 최진용 이사님하고 제가 약속을 했던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트라이보울 축제사업에 재즈페스티벌에 대해서 우리 사무처장님이 아마 대답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저랑 같이 지역 뮤지션 5팀 이상을 의무적으로 꼭 참여를 해서 인천의 뮤지션들을 좀 활성화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것 아시죠, 우리 사무처장님?
네,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계시고 그런데 제가 보니까 내년도 사업에 달랑 이렇게 돼 있네요. 인천팀을 넣겠다 이런 것도 없고 또 그냥 저번처럼 이렇게 이렇게 하다가 외부 인기 있는 팀 이렇게 불러다가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그것에 대해서 좀 어떻게…….
제가 주목하겠습니다. 제가 주목해서 중점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시죠. 그러니까 이것 진짜로 확실하게 이게 꼭 잘해야 되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맞죠, 그렇게 하는 것은. 그러면 이게 그 팀은 인천팀도 좀 해서 그들에게도 희망과 발판이 될 수 있는 것을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이런 차원에서 다시 한번 상기를 좀 부탁드리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하나 인천문화포럼이라고 이것은 우리 직무대행님께서도 얘기하실 것 같은데 인천문화포럼이라고 있죠?
제가 그 페이지를 얘기를 안 해줬네.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특정인들로 구성돼 있는 것을 제가 좀 알고 있어요, 들은 얘기로.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계속해서 이렇게 같이 그런 것을 해야 되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게 너무 많은 것 같은, 포럼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목요포럼도 있고 다른 포럼도 있는데 중복된 포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술은 또 새 부대에 담기도 하고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새로운 위원을 구성해야 되는 게 좀 맞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한번 어떤 생각이신지?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이 문화포럼에서 무슨 결정이 되거나 구성원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확인을 해 보지 못해서 송구합니다.
그렇지만 이용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구상방법이라든지 앞으로 운영방법을 개선해서 보다 좀 나은 문화포럼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고 또 기존의 다른 포럼하고의 중복되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도 정리를 해서 각자 특색이 있는 포럼으로 발전되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원에 대해서도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먼저 하시죠.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이것을 이주영 본부장님이 해명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인천개항장예술축제 집행예산 중에서 지금 신포동 문화공간의 세 곳에 지원이 됐잖아요. 그런데 직접적으로 공간명은 말씀드리지는 않겠는데 약간 집행액에 차이가 있는데 차등이 심한 것은 두 배 차이가 나고 그런 근거가 뭔가요?
그것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개항장예술축제 문화공간에는 3개소가 참여를 했고 관련된 내역은 적시된 금액과 동일합니다. 차이가 나는 이유 부분들은 그때 출연하는 팀의 규모라든지 그리고 또 버텀라인 같은 경우는 야외 부분에서 한 적도 있고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아마 그런 규모라든지 횟수라든지 또 예술적인 그레이드에 대한 반영 그런 종합적인 부분들이 3개소마다 약간 차이를 두고 반영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관련된 내용들은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서면도 주시고요.
이를테면 그러면 출연료가 같이 함께 묻어있다는 건가요, 포함이 되어 있다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해당하는 공간에다가 프로그래밍 그 다음 출연료 기타 관련되는 부분들이 다 포함된 인크루드된 금액입니다.
그러면 예술축제인 야외공연 당시에 뉴욕나이팅게일이랑 대표자가 같죠?
그런데 여기 출연료도 또 책정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출연료는 별도인가요?
공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이 출연료 따로 여기 공간 출연료 따로.
나이팅게일 같은 부분들은 버텀라인에서 일단 어레인지해 가지고 야외 부분하고 인도 부분들을 같이했기 때문에 같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관련된 내용 부분들 세부내역은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200만원이 집행된 거죠?
그러면 2000만원이 넘어가면 수의계약 아닌가요?
각 해당하는 주체마다 재단하고 이렇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부장님.
인천음악플랫폼 담당은 누구시죠?
이주영 본부장님이신가요? 이주영 본부장님이 굉장히 하시는 일이 많으세요. 업무과중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은데…….
위원님 참고적으로 우리 증인은 두 분이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것까지만 한번 질의를 드릴게요.
아, 본부장님까지.
음악플랫폼 음악자료관 자료 현황에 대해서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그래도 일정 부분 어떤 자료를 구축해야 되겠다는 안은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에 맞게 자료를 구축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 자료들의 주제는 뭔가요?
관련돼서 유세움 위원님 요구자료에 대해서 배포드린 대로 같이 부연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악플랫폼은 여러 가지 사업을 하지만 여러 가지 아카이빙 부분들에 중요한 축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자료구축이다 보니까 그 대상이 중요할 텐데 때문에 지역적인 측면에서는 인천음악인 부분들이고 시기적으로는 그것만 가지고는 좀 한계가 있어서 근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부분이라고 먼저 전제하겠습니다.
관련된 자료를 보시면 크게 이 자료관 구축하면서, 아카이빙 함에 있어 가지고 구축방식이 서너 가지로 압축이 되는데 크게 구입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자체기획구입 그리고 공개구입 부분들이 있고 그리고 기증ㆍ기탁하는 부분들 그리고 또 하나는 도서구입 같이 직접적으로 예산을 집행해서 하는 서너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지고 있고 그리고 아까 질의하신 것처럼 전체 10월 18일 기준 해서 건수가 나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156건의, 한 160점 이상의 아카이빙 컬렉션 부분들을 수집을 했고 관련된 구입가격 그런 부분들은 각 기증과 그리고 구매, 취득시기 이렇게 분류해 가지고 지금 적시되어 있습니다.
아카이빙 함에 있어 가지고 가장 중요한 부분, 저희가 염두하고 있는 부분들은 아무래도 음악적인 희소성, 역사성, 소장가치성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있고 그와 관련해 가지고 대상, 절차, 보관 뒤에 시민들에게 오픈되는 것까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하나씩 하나씩 필터링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가격이 매개되는 부분도 있어 가지고 중요한 부분들이고 예산이 반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4개 전문가들 모시고 상황에 따라서 1차, 2차, 3차까지 그렇게 밀도를 높여서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총예산은 얼마가 지금 책정되어 있으시죠?
전체 저희가 이 아카이빙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한 1억 3000만원 정도 되어 있고 현재 지금 여기에는 10월 18일 기준 부분에서 840만원 되어 있는데 1억여 만원의 가장 사이즈가 큰 예산 부분들은 지금 저희가 기획구입하고 공개구입 부분들인데 지금 자료 공개구입 부분들은 5400만원 정도가 편성되어 있는데 저희가 최근에 시민들한테 오픈을 해서 지금 매매 관련되는 매도접수를 받았습니다. 관련된 부분들이 한 600점이 되는데 그 부분들 저희가 목록화된 부분들이 있고 이번 주, 다다음 주까지 해서 전체적인 심의절차를 거치고 이렇게 해서 지금 아카이빙 하는 데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이 자료구입 예산 1억을 올해 내에 소진을 해야 되는 건가요?
전체 예산은 편성되어 있고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면 무조건 그 부분들에 대해서 남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필터를 가지고, 예산이 편성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그 부분들을 집행할 수 있도록 그런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지금 약 1개월하고 보름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이 1억을 올해 내에 써야 된다고 하면 당연히 예산을 쓰기 위해서 자료구입을 서두르실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여태까지 그랬으니까.
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남아있는 시기가 올해 연말까지 얼마 안 남아 있다는 부분도 저희도 인지를 하고 있고 다만 이 부분들 위해서 앞단에 저희가 전체 구입해야 될 목록 리스트라든지 어떤 부분에 대해 포지셔닝할 것인지 그런 것을 단계로 하고 있어서 시기적으로 지금 이쪽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그 부분을 최대한 물리적인 부분들 절차적인 타당성에 하자가 없도록 그렇게 진행을 하고 말씀 주신 것처럼 그에 대한 예산 부분들은 허투루 쓰지 않도록 적확하고 엄중하게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타당한 자료가 안 나오고 구입비용 예산이 남았을 때는 명시이월하실 건가요, 아니면 불용으로 처리…….
그 부분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구입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얼마 전에 돌아가신 어떤 DJ분께서 음악플랫폼에다가 자료를 기증하고 싶다는 얘기를 공식적인 것은 아니고 그렇게 들었는데 음악플랫폼에서 약간 힘들다는 답변을 들으셨다고 좀 얘기를 들었어요.
이 부분 제가 확인된 바는 아니니까 여기에 대해서 해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들은 바가 없다.
거기에 대해서 저는 들은 바는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만약에 좋은 의견 있으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의견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또 이따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저희가 어떤 지적사항 중심으로 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답변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행정사무감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희가 지적을 중심으로 얘기를 하는 거고 뒤에 계시는 내지는 지금 재단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와 그 다음에 탁월한 업무에 대한 부분의 전체를 다 문제로 잡는 건 아닙니다.
그 부분은 다들 직원분들께서 이해를 해 주시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문화재단의 역할들에 대해서 좀 더 강화되고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의회에서 시민의 눈과 입을 대신해서 저희가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충분히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드리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직제를 보면 조금 질문사항입니다.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에 이주영 본부장님이 개항장플랫폼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같이. 겸직의 형태인가요?
그것은 처장님이 답변해 주십시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문화사업본부의 허은광 본부장님이 생활문화팀장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겸직의 형태인가요?
맞습니다.
왜 그렇게 돼 있죠?
일단 두 번째 말씀하신 생활문화팀장은 팀장 중에 본인이 아픈 게 있어서 병가를 낸 부분하고 직원 간의 어떤 얘기들 때문에 불가피하게 조치를 취한 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개항장플랫폼팀 그쪽은 애초부터 팀장이 부재여서 우리 개항장준비본부장이 같이 이렇게 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조직의 형태에서는 팀장이 부재하거나 공석이 되었을 때는 하부에 있는 직원들을 선정해서 팀장으로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본부장이 다시 하부에 있는 팀장의 역할까지 겸직한다는 것은 참 이해가 좀 쉽지 않은 조직의 형태인데 그것은 왜 그렇죠? 정말 이렇게 올릴만한 역량 있는 팀원들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그러려면 인사를 해서 승진을 시켜야 되는데 저희 TO가 따로 없는 것도 있고 그 다음에 본부장이 그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자발적으로 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TO가 없다는 것은 팀장 TO를 지금 오버해서 그러면 팀장 직제를 주고 있는 건가요?
그러니까 본부장급, 팀장급 각각의 직책의 상한범위가 있기는 하나 전 대표께서 그런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본부장이 하는 게 좋다고 판단해서 인사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게 인사위원회나 이사회의 결정사항 아닌가요?
이동 같은 경우는 결정사항이 아닐 겁니다.
그냥 전임 대표이사가 팀장을 겸직해도 된다고 판단하면 그냥 그렇게 되는 건가요, 조직에서?
잠깐만 제가 한 번만 확인하겠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게 맞는지.
(사무처장, 관계관과 검토 중)
네, 맞습니다. 답변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다시 한번 최종적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제가 이 감사 이후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또 다시 진행될 겁니다. 그랬을 때 지금 본부장 두 분께서 팀장을 겸직하고 있는 것이 전임 대표이사의 판단에 의해서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지금 내부적으로는 판단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을 했다.
그리고 지금 현재에 있는 팀원들이 팀장으로 올릴 만큼의 역량이 없거나 내지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서 그 부분에 대한 진행을 하지 않았다, 승진에 대한 부분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렇게 판단을 하면 되는 건가요?
역량이 없다고 하는 판단은 조금 다른 해석이 필요할 것 같고요.
대표께서 판단했을 때 앞에 조금 아까 말씀하셨던 본부장이 팀장의 역할을 해도 된다는 판단에 우선을 뒀지 역량이 없어서라는 판단은 아닌 걸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체 정원이 90명인데 현원이 84명입니다. 그러면 6명의 결원이 있어요, 그렇죠?
시설관리직 두 분이 있고 그 다음에 일반직 네 명이 결원이 돼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도 정원에 비해서 모자라는 현원을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으나 2017년, ’16년도에 인사 관련 여러 가지 지적사항도 있고 그래서 시에서도 부담이 좀 있다는 부분하고 저희 자체 판단에서 시급한 부분보다는 일단은 증원의 문제에 있어서는 저희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는 예산과 동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판단으로 지금 아직 못 하고 있고요.
그중에 일반직 한 사람은 최근에 그만뒀기 때문에 지금 전용 과정에 있습니다, 계약직도 그렇고 지금 다.
지금 시설관리직에 미화 담당하시는 직원들도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그분들은 다 정규직으로 돼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돼 있나요?
비정규직으로 돼 있고요. 계약직으로 돼 있습니다.
계약직으로 돼 있습니까?
그러면 전체 정원 90명에 계약직까지도 다 포함돼 있는 정원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뒤에 경영본부장님이 답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저희가 어떻게 구성이 돼 있냐면 재단이라고 적혀 있는 직원들이 아까 말씀하셨던 정규직 직원들이고요. 그 다음에 위탁사무들은 위탁 종료 시까지 무기계약직으로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트플랫폼이 저희가 계속 몇 년째 위탁을 받고 있는데 2년 그러니까 23개월이 넘어가는 사람들은 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돼서 계속 고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문화재단에 있는 시설관리직 세 분은 다 정규직으로 돼 있는 겁니까?
네, 맞습니다.
그중에 두 분 지금 차 있는 거고 한 분은 아직 못 뽑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양질의 노동환경이나 이런 부분에서 특히 시설관리직 직원에 대한 부분은 시에서 출자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는 충분히 하고 있는 겁니까?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개항장플랫폼본부하고 아까 계속 논의가 됐던 인천역사문화센터 등의 조직개편 시에 우리 사무처장님이 그 당시에 이사셨죠?
네, 그렇습니다.
이사로 재직하고 계셨을 때였고 그렇다면 조직개편의 모든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이 시작에서 함께 했던 부분이잖아요.
일부 그렇게 하고 있었죠.
아니, 일부가 아니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직개편에 대한 부분을 향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전개되지 않았다는 부분에 사전말씀을 드리고 논의과정을 거쳐야 되는데요. 각각의 역할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충실히 하되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원과 사업을 실행하는 부서나 이런 것은 상당히 교육이나 일부가 겹쳐 있거나 중복되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세분화시키는 거고요.
역사문화센터는 위원님께서 아시듯이 통합과정에서 저희가 이쪽으로 흡수가 된 걸로 제가 이사일 때 그것을 인지했었고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역사를 다루는 부분까지 포함하는 사례들이 있어서 그때 승인이 된 걸로 이렇게 저는 이해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제가 아직 정제되지 않다는 전제를 하고 말씀을 드리면 논의하고 저희 재단 식구들하고 차근차근 결정을 해야 되는 문제지만 기업경영 쪽은 뭐 불가피하게 있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문화사업본부 중에 아까 얘기했던 교육 부분하고 지원 부분 좀 나눠주는 것 그리고 저희가 직접하는 사업은 가급적이면 최소화해서 그런 부분은 그쪽 일개의 어떤 팀을 넣는다든가 이런 식의 여러 가지 생각들은 있습니다만 아직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 못 드리는 건 아까 유세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의 생각이나 재단 입장 정리를 TF에서 완벽하게 안 했고요. 그리고 완벽하게 안 했다고는 해도 저희 12월까지 전 대표께서 이런 조직개편을 포함해서, 승진ㆍ인사문제까지 포함해서 다 결정을 해 주기로 말씀을 하셔서 논의과정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 어떤 이유든 간에 전 대표가 11월에 그만두셔서 그 논의가 지금 중단된 상태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못 드리는 부분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 생각을 말씀을 하라고 하면 할 수는 있으나 제가 재단 사무처장으로서는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 정도만 말씀드리고요. 다른 의견을 주시면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본 위원이 느꼈던 부분들은 최진용 전 대표님이 모든 것의 문제의 출발이었고 모든 것을 다 안고 가는 것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맞나요?
반드시 그런 건 아니고요.
반드시 그렇지 않다면 일부는 그런 게 분명히 있는 건가요?
저희 직원 모두라기보다는 특히 계속 지적하셨던 집행부 쪽에서의 논의과정에서 아까도 제가 조금 완화한 표현을 했습니다만 비공개든 공개적이든 저희 논의과정에서 치열한 논쟁도 있었고요. 그런 논쟁과정에서 결정된 내용을 사무처장이 반하거나 혹은 거부할 수 없는 입장이었던 부분도 있었다 이것은 저뿐만 아니고 저희 본부를 지금 계속 지휘ㆍ감독하고 있는 우리 관리자들도 그런 애로점이 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반드시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건 아니지만 전 대표의 모든 책임이라고 미룰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 뜻은 아니고요.
저희 나름대로 치열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아까 여러 지적을 받지 않도록 막거나 보호하는 차원에서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라는 것은 책임을 통감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의 어떤 폼나는 그리고 시정부의 수장에게나 이렇게 시의성에 맞도록 어떤 정치적인 경향성을 따라간 이런 사업들 뭐 사실은 굉장히 문어발적인 사업들이 많이 있었어요. 문화재단 본연의 기능은 지역사회에서 자생하는 여러 가지의 문화적인 움직임을 잘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지원책들을 마련하는 거예요.
그런데 문화재단이 막 움직이는 거예요. 자생하는, 자기의 하고 싶은 일들을 다 벌려버리는 그러면서 해결 못 하고 덮어버리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명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변명을 하는 지금까지의 사업들이 굉장히 짧은 기간 동안에 많이 이루어지면서 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여러 시민들 아니면 문화예술인들과 굉장히 간극이 생기면서 멀어졌던 이 책임들은 저는 다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정말 계약직 직원부터 시작해서 수장까지 모든 책임들을 다 가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진짜 통렬한 자기반성과 그것을 혁신하려는 노력들이 없다면 문화재단의 존재가치는 정말, 아마 이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나면 예산 심의를 할 겁니다. 우리 위원님들 이 예산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지 정말 이것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는 지역문화예술의 어떤 활성화와 시민들이 정말 쾌적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재단의 본연의 기능을 하는데 시민들은 정말 인천시의 곳곳에 계시고 그 다음에 300만 시민들이 계시고 그리고 또 그 시민들의 대의를 통해서 선출돼 있는 시의회가 있고 이런 과정에서 저는 짧게 한 4개월 정도의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의회나 아니면 문화재단에 어떤 정무기능이 과연 존재하는가.
이 정무기능적인 부분에서의 제일 핵심은 처장님이 되셔야 되고 그 다음에 기획경영본부장님도 계셔야 되고 기획경영본부 밑에는 팀장님들도 계시고 그러면 홍보팀장이나 본부장님이나 사무처장님이나 한 번도 제대로 정무적인 관계를 형성해본 게 없어요. 그냥 아는 분이에요.
그리고 의회에서 업무보고나 아니면 업무가 있을 때 오셔 가지고 사전에 대표이사님 모시고 와서 인사 정도 하는 정도고 행사 가서 그냥 반갑게 악수하는 정도의 내용이라는 거예요.
저는 의회하고는 그리고 의회뿐만 아니고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들하고는, 예술계하고는 굉장히 협력적인 관계를 맺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저는 시의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제가 불편한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렇게 때로는 감정적으로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문화재단의 업무를 보면. 그런데 그게 시민의 입장으로 보니까 화가 나는 거지 김성준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어떤 감정도 없어요.
그러면 예산이 반영되는 사업들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설득들과 거기에 대한 어떤, 의회하고도 이 정도의 소통이나 정무적인 관계가 형성이 안 되고 있는데 개항장예술축제, 섬예술 프로젝트 그냥 하는 거예요. 그냥 해서 안 되면 다시 돌아오면 되는 것 정도의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굉장히 정무적인 기능들을 하셔야 되는 처장님하고 본부장님들이 그 역할들을 과연 하셨냐. 그것은 심각하게, 아니, 제가 지금 사무처장님 업무추진비하고 전체를 한번 쭉 다 공개돼 있는 자료들을 검토를 했습니다. 굉장히 많이 만나시더라고요. 지역언론들하고 굉장히 많이 만나시더만요, 특히. 지역관계자들하고도 많이 만나시고 하는데 사무처장님 언론인 출신이시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언론인 출신이시면 후배들도 굉장히 많으실 거잖아요.
그런데 물론 그것은 처장님 업무의 영역이니까 제가 그 부분까지는 터치를 하지 않겠지만 언론인을 만나는 만큼 의회도 만나고 지역의 문화예술계도 만나야 되는데 지역의 문화예술계하고는 그렇게 많은 교류점이 없는 게 업무추진비의 결과로써 나옵니다. 그것을 제가 다 수치로써 뽑아보려고 하다가 그것은 너무 과한 거라서 하지 않았어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99%는 오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단 1%의 오해도 생겨서는 안 되는 부분들에 정무적인 역할들을 왜 안 하셨는지 그것은 정말 한번 꼭 지적을 해 보고 싶습니다.
위원님 지적에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간단한 것부터 말씀드리면 업무추진의 경우에는 제가 천성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식사 주문이 많았고 언론인을 만나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기는 하나 대부분 업무 관련도 있고 그 다음에 고언을 좀 구하려고 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고요.
그 외에 자칫 말씀드리면 좀 뭐 특정인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예술인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술이라도 한 잔 해야 됩니다. 그런데 제가 술을 못 해서가 아니라 그분들에 대한 횟수는 여기 포함이 안 되어 있음도 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좀 아까 말씀하셨던 책임을 통감하냐고 하는 부분에서는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문화재단이 역대 14년 동안 아마 최대의 위기라고 봅니다. 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지원의 본연의 임무 포함해서 저희가 피감기관을 찾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아무리 언론인 출신이고 뭐고 간을 떠나서. 그래서 그런 부분도 조금 저희가 자연스럽게 가서 말씀드렸을 때 포용해 주실 거라고 믿고 함께 고민해 주시면 좀 더 정무기능도 확대해서 저를 포함해서 저희 라인 본부장들 찾아가 뵙고 말씀 듣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감기관이라는 이유 때문에 좀 낯설었던 부분이 있었던 부분은 저희가 고쳐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감기관 이전에 의회이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불편하게 했던 부분들도 일부 있을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은 의회의 권위고 개인의 권위는 아니죠. 그것에 대한 부분들을 뛰어넘고 그 역할들을 하는 게 처장님의 역할이신 거예요.
지금 처장님 자리 직제를 만들려고 얼마나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상처들이 있었습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하겠다고 오시는 거잖아요.
저도 술 안 먹어요. 저도 술 안 먹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많이 만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얘기들이 저는 별로 해명으로써는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해소에 대한 고민들이 분명히 있어야 되고 제가 아까도 질문 다시 초반에 드렸지만 개항장플랫폼본부나 조직개편에 대한 책임들 이 부분들은 분명히 그 당시의 이사로서 그리고 사무처장으로 직제를 개편해서 새롭게 채용이 되시는 과정에서 분명히 안고 가야 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명확히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좀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직책에 오실 때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인사가 발령이 되고 어떤 식의 인사가 왔을 때는 앞에 어떤 논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원인 저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어떤 직책에 갔을 때 그 사람이 원활하게 일을 처리하고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능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인정을 받는다고 하면 충분히 납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죠, 그것들이 어떤 이슈가 이런 것들 때문에 그럴 수는 있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사무처장님의 역할에 대해서 전에 한번 말씀을 해 주셨죠. 조직과 행정, 운영 그리고 내부관리, 소통 이런 부분들을 가장 중점으로 다루셔야 될 부분들이고 사업에 대한 관리 그리고 진행, 예술인들과의 현장 소통 이런 부분들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리고 전 대표님을 보좌해 주셨어야 되고 지금 계시는 대표이사 직무대행분을 또 보좌해 주셔야 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계시죠.
그래서 직언을 하시면서 행정과 인사와 조직에 대해서 철두철미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되고 때로는 싫은 소리를 하시면서 이렇게 가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하셔야 되고 직원들이 어떤 미비한 자료를 가져왔을 때도 이 자료에 대해서 질책하고 보충하라고 하고 되신다면 처장님께서 직접 발 벗고 나서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네, 동의합니다.
언론인 출신이라고 공언을 하셨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또 자신 있으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인사 관련해 가지고 정말 엉망인 것 같아요, 인사조직체계 자체가.
우선적으로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그러니까 이것이 이대로 계속 흘러왔는데 아직까지 그걸 고치지 못하신 것에 대해서 좀 의아한 감이 있는데 일단은 먼저 한국근대문학관 어떤 일반시민분께서 근대문학관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으시더라고요. 그것에 대해서 정말 관장님 이하 많은 팀원들이 노력을 하고 있구나, 정말 좋은 자료가 많이 있고 그리고 이 자료의 어떤 배치라든가 이런 것들의 구성이 너무 좋다. 그래서 자신은, 인천 분은 아니세요. 인천에 올 때마다 여기를 몇 번씩 간다. 저보다 훨씬 더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근대문학관에 직원이 관장님 포함 몇 분이시죠?
3명 있습니다.
3명 맞나요?
네, 맞습니다.
관장님 포함 3명 맞나요?
그러면 관장님과 나머지 2명의 직원이 있는 것?
네, 학예사 한 분하고 지금 그…….
정규직인가요?
아닙니다. 단기계약직으로 뽑아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기계약직은 몇 개월 계약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12월까지로 일단 알고 있습니다.
총 몇 개월?
총까지는 제가 모르겠는데 하여튼 지금 잠깐만 확인 좀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사무처장, 관계관과 검토 중)
12월까지 3개월 맞습니다.
3개월입니까?
3개월 동안 그러면 근대문학관이라는 인천의 문학관을 서포트해 주는 그 정도의 역할이지 뭐 운영과는 전혀 상관이 없네요. 그렇죠?
아니요. 일부 사업을 같이 하고 있는데 왜 3개월을 뽑았냐면 말씀드렸듯이 오해하지 않게 말씀을 좀 드리면 전 대표께서 12월에 조직개편을 포함 모든 것을 한다고 그래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그렇게 한 사람을 뽑은 거고요.
그 인원 부족한 부분은 저를 포함 당연히 담당 관장도 제가 이런 표현을 해서 죄송합니다만 치열하게 요구했고 설득하고 말씀을 드렸으나 전체적으로 저희 증원문제에 관해서는 예산도 수반이 되고 시하고의 어떤 협의과정에서 일단 좀 막혀 있어서 확보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보시듯이 90명 중에 지금 모자란 인원들은 최대한 현원 중심으로 확보하도록 더 노력할 겁니다.
다른 직제 관련해서는 육아휴직자의 예산도 끌어서 어떤 고용이나 이런 데 쓰시는데 정말 업무 강도가 있을 법한 이런 팀에는 예산적인 문제 때문에 고용을 못 하고 있고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게 약간 조금은 납득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또 다시 인사문제를 말씀드리자면 전에 업무질의 때 나왔던 거고 대표이사님께서 대답을 하셨지만 이게 다시 생각해 보니까 굉장히 창피한 일이더라고요. 지금 공간문화팀장님이 곧 정년이시죠? 정년이시고 이 자리를 빌려서 노고를 굉장히 치하해 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활동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지금 팀장 공석자리를 갖다가 팀장을 공간팀으로 그러니까 이건 대표이사님 말씀이세요, 전 대표이사님. 팀장을 공간팀으로 했는데 공간팀장이 금년 연말에 퇴직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 밑에 조금 있다가 그쪽을 물려받으면 어떤가 해서라는 말씀을 했어요.
이게 조직이 물려받는 조직입니까? 물려받는 거예요? 그냥 누구 나가 가지고 누구 정년 하면 그 밑이 이제 물려받는 건가요?
당시에 전 대표가 하신 말씀을 제가 말씀드리는 건 옳지 않고요.
제가 보기에 용어는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물려받는 게 아니죠.
지금 인천문화재단의 중간조직이 굉장히 비대하죠?
맞습니다.
중간조직이 비대하고 그렇다면 실무를 하는 실무진들은 굉장히 지금 어려움을 토로하겠죠, 관장님도 마찬가지로 그 업무에 대해서 치열하게 인사를 증원해 달라고 말씀하셨고.
그런데 그런 고민들을 의회와 함께했으면 참 좋았을 거고 이만큼 소통을 많이 하고 이만큼 대화를 많이 하고 아까도 뭐 안이 있으면 달라고 했는데 이만큼 안을 많이 주는 의회도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인천문화재단에 관련해서. 대직자님도 그건 인정하시죠?
이런 안들은 이미 이렇게 안을 냈으면 고민들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들이 필요하거든요. 계속 변명으로 들려 가지고 좀 속이 상합니다.
인천문화재단에 10년 이상 지금 근무하고 있는 인원이 몇 명이나 있나요?
정확한 숫자는 몰라도 지금…….
대략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15명 정도 될 겁니다.
15명이요?
그런데 15명이 10년 이상을 재단에서 근무를 하면서 나중에 사무처장님도 조직개편할 때 좀 고민하셔야 되는데 개방형으로 오는 인사들 때문에 또는, 사실 참 이게 전국 재단의 문제이기도 해요. 그런데 인천은 안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팀장이 공석일 때 승진이 아니고 팀장을 뽑아요, 그렇죠?
네, 경우에 따라.
경우에 따라가 아니고 그런 광경을 굉장히 많이 보죠, 사실.
그러면 직장생활을 하시잖아요. 직장생활의 꽃은 사실 승진이잖아요.
알고 있습니다.
승진을 하고 내가 평생직장이라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잖아요, 일반시민들이 다. 그런데 자신의 자리인 줄 알았던 곳을 다시 뽑고 누군가 겸직을 하고 물려받는다는 얘기를 하고 조직 사기가 말이 아닐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아까 퇴직했다는 직원이 뽑혔을 당시에 약 200대1이 좀 넘었죠, 그렇죠?
보통 200대1 넘습니다.
그러면 굉장히 좋은 재원이네요. 그 재원이 재단에 대한 어떤 실망감을 갖고 퇴사를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재원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 재단 내부도 굉장히 반겼을 것 같고, 인재들에 대해서.
그런데 퇴사를 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어떤 업무환경에 따른 요인들이 굉장히 많죠. 그러니까 재단에 아무리 있어봤자 승진을 못 하고 대접도 못 받고 위에는 계속 차올라가고 굉장히 비정상적인 조직들이고 이런 조직들을 이제부터는 좀 정돈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인사 관련해서 재단의 입장을 말씀 부탁드릴게요.
네, 금방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에 상당 부분 동의하고요.
그 직원 포함해서 뭐 실명을 알 수 없으니까, 그리고 중간라인에서의 자괴감 내지는 그런 조직에 대한 실망감들이 차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것이 대표님의 퇴진이나 이런 문제를 떠나서 그간 저희 재단이 10여 년 동안 이끌어오면서 당시에 본부장 했던 분이 지금까지 본부장 한다든가 이런 식의 꾸준히 간부들만 늘어나는 형태로 됐기 때문의 그 형태는 조직개편을 통해서 개방형이 됐든 그게 아니고 다른 형태가 됐든 그런 불만요소를 줄이도록 지금 고민하고 있고 안도 죄송하지만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직 말씀을 못 드리는 것은 이해를 해 주시고 그런 부분들까지, 염려하시는 것까지 포함시켜서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떨어져 있는 사기 포함해서 근무환경 포함 모든 것들을 좀 종합적으로 저희 기획경영본부 포함해서 각 본부장들하고 협의를 해서 이번 기회에 그 안을 마련해 놓고 그 다음에 저희가 결정할 수는 있는 건 아니니까 혹시 새 대표가 결정이 되면 그분이 갖고 있는 철학과 저희가 갖고 있는 내용을 협의해서 빠른 시간 내에 위원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는 그야말로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를 지원하고 하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 내의 사기도 사실은 좀 떨어져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기이기 때문에 좀 파편화돼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기서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의 노사협이나 노조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결속력을 갖게 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는 우리 직원들, 직원이라기보다 우리 식구들 포함해서 우리 재단에 있는 분들의 고민도 있다라고 좀 변명으로 치지 마시고 조금 봐주시고 도와주시면, 죄송합니다. 도와 달라는 말씀을 여기서 드리는 게 아니어야 되는데 도와주시면 저희가 힘을 좀 얻어서 설득할 일이 있으면 설득하고 또 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하고요.
이제 직원 복리후생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15명 이분들이 10년 근속하는 동안 안식년이라는 게 좀 있었나요?
저희는 안식년 제도가 없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정도는 챙겨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자료 요구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아까 음악플랫폼 자료구축 관련해 가지고 자료 현황을 받아 봤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니까요. 자료구입의 세부적 방향과 절차가 기록된 페이퍼가 있을 것 같고 그 다음 전문가가 심사를 하셨다고 하잖아요, 심의를 했으니까.
네, 일부 참여했습니다.
심의 관련한 토론자료 그 다음에 기획구입의 세부방향과 기획의도가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는 자료가 아마 음악플랫폼 측에 분명히 자료가 있으니까 그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님 요청드리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하고 한 시간 반 이후에 다시 속개를 했으면 좋겠는데요, 식사나…….
저기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하시고.
전재운 위원입니다.
우리 인천개항장예술축제를 자꾸 얘기해서 본 위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전반적으로 한번 말씀해 드릴게요.
지금 개항 축제 면밀히 자료를 다 보니까 우리 축제를 위한 목적이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예술축제의 기획 및 육성, 맞죠?
그리고 시민들에게 차별성 있는 우수 예술콘텐츠 향유기회 제공, 이것은 시민들을 오게끔 해서 여기에 대해서 향유를 제공하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본인들의 축제가 아니고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출연료, 어디 어디 출연팀 뭐부터 시작해서 250만원부터 해 가지고 수십 건에 대해서 계속 내려오면서 어디까지 100만원, 8900만원 나갔고요. 수십 팀이에요, 이게.
그리고 시민참여무대 좋습니다. 어디부터 20만원씩 쫙 해 가지고 11개 팀 쫙 나가고 그리고 시민체험 프로그램 해 가지고 또 누구 해 가지고 무용 체험해 가지고 일인당 200만원씩 네 분 나가셨고.
기념품 보세요. 어디 업체 담요, 물론 추우면 담요 구입해야 되겠죠. 그런데 거기부터 시작해 가지고 배지부터 해 가지고 쫙 해서 1000만원, 단체 바람막이부터 해 가지고 어디까지 해 가지고 한 270여 만원. 누구를 위해서 지금 이렇게 이것을 하신 거예요?
아까 여기 제목처럼 시민들이 참여를 얼마나 했어요?
차별성 있게 우수 예술프로그램 향유기회 제공을 누구한테 한 거예요, 이게?
그리고 아까 본 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심의하신 분들, 자문위원님들 또 한 700만원, 800만원 쫙. 어디 시민들한테 얼마나 나오게 됐어요, 그게? 시민들한테 쓴 돈이 얼마에요, 이것? 다 이분들한테 딱 현금성으로 나간 거예요, 이것.
직무대행님 떠나서 우리 사무처장님 아니면 본부장님도 생각해 보세요, 이것 자료. 제목을 원래 처음은 더 거창하게 작년에 예산 세웠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행감자료에서는 딱 두 줄만 쓰셨지만.
어디 무슨 공연, 행사 축제하더라도 주민들이 만족하고 시민들이 만족하기 위해서 이렇게 거금 몇 억이 간 것 아니에요?
내가 무슨 표현을 또 하면 좀 그러니까 그런 이상한 표현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이것.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해 보세요.
아까 본 위원이 계속 얘기했던 것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시라고요.
그러니 누가 오나요, 여기를. 그들만의, 그들끼리만 와 가지고 한 번 하고선 현금성으로 딱 200만원이든 500만원이든 700만원이든 받고 심의하신 분들도 대표이사님이나 본부장님들이 이것 해라, 저것 해라 했겠습니까. 요즘에 그런 세상 아니잖아요. 심의하시고 자문하신 분들이 다 회의를 그렇게 오래해 가지고 선택하고 괜찮다 한 것 아니에요, 이게.
지금 본부장님하고 나가신 대표이사님한테 얘기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걸 그냥 수 억 그렇게 해 놓고서, 여기서 참 부끄럽습니다.
그냥 여기에 왜 있습니까. 15년, 14년 이상까지 짬밥 있으시면 본부장님, 2급, 3급 공무원 계시는 분들도 다 생각해 보세요.
지난번 회기 때 대표이사님만 뭐라고 한 게 아니라 그 밑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것을 못 봅니까, 이것을 못 봤습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하여간 내년에, 곧 있으면 우리 상임위에서 예산 심의할 텐데 기대가 아주 큽니다.
아무튼 본 위원은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에 대한 답변과 준비를 위해서 19시 30분까지 감사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43분 감사중지)
(19시 29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인천문화재단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입니다.
저녁 식사 맛있게 하셨지요?
이제 본격적인 질의를 또 시작할 건데 아까 전재운 위원님 질의에 조금 보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항장예술축제와 관련해 가지고 예산 사용이나 이런 것들을 다 받아봤는데, 중간에 감사중지 시간에 회의를 나누셨을 것 같아요. 안 나누셨나요?
회의를 나누셨잖아요.
정식 회의라기보다 그냥…….
회의를 하셨어야지요, 대응도 하셔야 되고.
기념품 제작이 굉장히 과다하게 되어 있는데 이게 도대체, 개항장 예산 세목 있잖아요. 집행예산 한번 봐보실까요. 그러면 편성된 그러니까 당초에 예상한 집행액들인데 당초 예상한 집행액들이 좀 남으니까 때우기 식으로 하신 것 같아요.
책정을 했을 때 가령 심의수당 같은 경우는 심의를 하려고 했는데 사용을 못 해서 0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그러다 보면 예산 세목을 바꾸셔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긴 것 같은데 임차료도 원래 기본 세워놨던 20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사용했어요. 35만원이 남지요. 심의수당 85만원 그리고 회의비도 남다 보니까 다른 데로 전용했는데 이게 무슨 쌈짓돈 쓰듯이 이렇게 예산을 늘렸다 줄였다하면서 계획된 예산 대비 활용도가 낮은데 이게 맞나요?
사무처장님께서 답변해 주시지요. 예산 이렇게 활용하는 게 맞나요?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어도 정상적이지는 않은 걸로 판단됩니다.
정상적이지 않지요.
이 부분은 인천문화재단 계획사업들 예산 사용에 대해서 지적사항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일부 단체에 과다한 예산이 책정되어 있고 이중으로 집행되었고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고요.
다음 질의는 다른 위원님들 하고 나서 다시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개항장예술축제 당초 사업계획에 보면 세부산출 내역에 대한 예산이 있고 집행에 대한 결과가 두 가지가 있는데 행사 식대 같은 경우가 400만원으로 예산이 잡혀있었는데 실집행액은 724만원입니다.
그 다음에 신포동 문화공간에 대한 6개 공간에 대해서 3일 치 해서 5400만원의 예산이 잡혀있었는데 실제 집행액은 3400만원이 집행되었습니다.
물론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예산에 변동 폭들은 분명히 있는 것이고 하지만 문화재단에서 기획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우려들도 많이 있었던 상황에서 그 예산집행이라는 것은 굉장히 엄중해야 되는 거고 예산집행에 앞서서 그 이전의 계획에 대해서도 철저한 계획들이 세워져야지 그 예산에 대한 방만한 집행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거고요.
그러면 이 과정에서 지금 서포터즈 실비 같은 경우는 660만원이 단기인력 운영으로 잡혔는데 실제 집행액은 75만원이 집행됐어요. 이건 어떤 진행 과정상에서의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기보다는 사실은 과다한 예산을 책정해 놓고 그 예산을 쓰지 못하니까 방만하게 예산을 집행했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는 행정적인 부분에서 예산 변경에 관련한 내부기안이나 내부의 어떤 승인들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내부기안 된 자료가 있나요, 처장님?
네, 있습니다.
그러면 그걸 좀 볼 수 있겠습니까?
공개될 내용인가 파악해서 바로 준비하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내부기안은 거쳐서, 물론 이것 자체가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 퍼센티지가 일이십 퍼센트나 이삼십 퍼센트 정도의 퍼센티지라면 모르는데 거의 서포터즈 예산 같은 경우는 100%가 과다하게 집행이 되고, 열 배가 넘게 집행이 되고 실제 집행액은 10분의1도 안 되는 집행률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런 것에서 마지막으로 시민이 생각할 때는 그냥 옷 맞추고 기념품 주는 예산에 더 편중했다 그리고 밥 많이 먹었다 이렇게 결론이 날 수밖에 없는 얘기라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지적과 함께 내부기안을 통해서 변경되었으면 바로 이 감사가 끝나기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감사중지 동안에 처장님께서 노조 설립을 긍정적으로 말씀하셨어요. 저 또한 인천문화재단에 노조가 설립이 된다는 것을 상당히 환영하는 바고 또 반대로 보면 그만큼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되기가 힘들어서 직원들이 선택을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내년에 15년을 맞이하는데 15년 동안 노조가 없던 조직에 노조가 설립된다는 것은 그만큼 직원들의 뭐라 그럴까 소통의 부재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노사간에 협의체가 없다는 것 그래서 직원들 스스로가 이런 선택을 한 것 같은데 그러니까 반대로 보면 어떤 협치라든가 소통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굉장히 부족해서 그래서 저는 재단에 노조가 설립돼서 이런 부분이 해소된다면 상당히 반겨야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조금은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제 문제의 소통에 대해서 처장님께서 전에 업무질의 때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속기록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한테 한 열 분 이상이 와서 눈물 흘린 적이 있습니다. 그 얘기를 왜 드리냐면 혹여 그런 곳에서 오해가 되거나 소통이 불통했다면 그 부분에 저는 의견 전달을 대변해 충분히 했고 또 우리 직원들 말씀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아마도 그렇게 얘기하는,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다른 제도적 얘기를 하는 것보다 그게 또 저의 역할이고 사무처장이 아시다시피 대표를 보좌하는 게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대신해야 되는 게 기본이긴 하지만 직원들의 의사나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기본적인 저의 역할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아까 제가 소통을 얘기하는 것이고 제가 문화전문가는 아닐지 모르나 소통으로써의, 전문가로서의 사무처장 역할을 지금 이 시대 인천문화재단에 필요한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에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소통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추상적이지요. 추상적이고 어려운 부분입니다. 자신은 소통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의 요구를 관철시키지 않고 그것이 변화가 없다면 소통이라고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그러니까 소통은 일방적인 게 아니고 상호간에 정말 말 그대로 소통해야 되는 그런 부분인데 직원들의 갑갑함을 어떤 식으로, 저도 이 속기록을 보면서도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사실 이해가 되지는 않아요, 그만큼 소통을 잘하셨다 표현하시려고 하신 것 같은데.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노조도 출범을 곧 할 거고. 그런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또 다시 재단의 입장에서 노조를 빙자해서 아니면 노조를 방패막이 삼아서 숨거나 이런 대응에서의 소통의 부재가 또 다시 생기지 않을까라는 조금의 걱정과 우려도 되는데 사무처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약속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식으로 재단에 대해서 재단 직원들과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가겠다, 아까 노조에 대해서도 굉장히 환영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소통하려고 노조가 만들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말씀의 요지를 제가 이해하는 폭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조를 환영하고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보다는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그동안 저희 재단이 제가 재직한 동안을 포함해서 소통이나 이런 것에 부재가 됐거나 의사전달이 잘 안 됐던 부분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에 있어서는 저도 똑같이 비통한 생각도 듭니다.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 재단이 위기인 상황에서 서로 재단을 생각하는 모임들을 하는 것이 노사협이 됐든 노조가 됐든 그런 움직임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파편적으로 제가 저번 의회 때 말씀드렸듯이 감성적이라는 전제를 두고 십여 명이 모이고 했다는 얘기를 했던 것은 제가 들어가 보니까 내부에서 그런 부분의 소통이나 협치가 잘 안 되고 있다라는 문제의식을 말씀드리려고 했던 거고요.
제가 잘했다라는 차원의 말씀은 아니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드렸던 걸로 아마 기억합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약속을 하라고 그러면 제 임기 동안에 지금 여러 문제점들이 노출돼 있고 파편화되어 있던 의견들을 모아서 응집시켜서 새 대표와 여기 대표대행도 계십니다만 의사전달을 분명히 해서 그것들이 재단이 앞으로 진정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드는 기본적인 지원에 원칙을 둔 재단의 원칙으로 다시 회귀해서 본래의 의무들을 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측면에서 노조나 노사를 얘기를 했던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요.
각오를 얘기하라면 제 남은 임기 동안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그런 사업도 오늘 지적해 주신 것 포함해서 좀 더 정교하게 보고, 사실은 너무 믿어왔던 것 아닌가라는 자괴감도 생깁니다. 그래서 누구를 못 믿는다는 게 아니라 제 스스로 자기점검하면서 더 면밀하게 보도록 충실하게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대답이 됐나 모르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주요업무보고 31페이지 보겠습니다.
지금 수의계약되어서 축제협력네트워크 운영에 보면 축제평가 있잖아요. 계약 업체가 ‘기분 좋은 QX’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고서 안에 위탁업체 ‘기분 좋은 QX’를 넣어주셨어야지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까 예산에 보면 평가에 대해서도 500만원이 책정됐어요. 그러면 이 부분은 이 3400만원 안에 들어가 있는 부분인지 아니면 따로 또 500만원 지출한 부분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고요. 업체명을 넣지 않은 것은 저희 미스입니다.
그리고 500만원은 제가 알기로는 별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 업체에 3400만원을 주고 위탁해서, 공모해서 이 업체 선정해서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러면 이 위탁업체가 지금 3400만원을 받고 따로 또 500만원을 받아서…….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무처장, 관계관과 검토 중)
맞습니다.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지금 이게 축제협력네트워크 운영의 평가가 전체적인 축제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서 용역을 준 거잖아요. 그러면 따로 개항장예술축제도 이 평가 안에 들어가 있는데 또 평가라는 항목을 해 가지고 500만원을 지출했다는 건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요?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여기 축제협력네트워크는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들을 선정해서 타 기관에서 했던 것들을 심도 있게 점검해서 하나의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였었고요.
제가 이해하는 범위 내에서는 500만원은 저희 자체 포함해서 행사들을 면밀하게 보자고 하는 차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더 이해가 안 되는데 축제평가하는 데 어떤 평가를 해서 500만원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사업 내용에, 축제협력네트워크 운영에 인천축제 개최 현황 이렇게 있어서 저는 당연히 개항장예술축제가 여기 들어가 있을 줄 알았거든요.
별도로 이건 타 지역과 저희 지자체한 것들, 인천에서 한 것들 포함해서 선정해서 하는 걸로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아니, 인천축제 개최 현황을 조사한 거잖아요. 그리고 여기에 축제평가가 들어와 있잖아요, 사업개요에. 전문가 현장평가 및 시민모니터링단 참관, 그러면 당연히 개항장예술축제도 이 사업 안에서 평가를 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축제 및 야외공연 현황 조사를 ’18년 3월, 4월에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기간이 위원님께서 알고 계시듯이 개항장축제가 확정적으로 어떤 방향성 전달이 안 된 상태기 때문에 포함이 안 됐을 거고요. 기본적으로 축제협력네트워크 운영은 인천 내의 축제 개최 현황을 조사해서 그런 것을 포함해서 전문가들이 현장 모니터링을 해서 그 평가를 11월에 해서 새로운 모델링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하는 거고요.
별도로 500만원은 저희 자체사업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분리된 걸로 이해를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그러면 개항장예술축제 평가 500만원에 관한 과업지시서 하나 부탁드릴게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축제아카데미 운영하고 계시나요?
축제아카데미 몇 회에 걸쳐서 했었습니다. 8월부터 10월에 걸쳐서 교육도 시켰고요. 전문가 초빙 통해서 이야기도 말씀 나누고 어떻게 축제를 봐야 되는지에 대한 논의들을 했던 걸로 했습니다.
세미나랑 이 강의 관련해 가지고 자료 부탁드리고요.
자료드리겠습니다.
축제평가 지금 시행 중인가요, 그러면 또?
지금 11월까지 진행하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11월까지 한 걸 통틀어서 나중에 11월 말 정도에 저희 종합평가서를 제출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 평가업체 ‘기분 좋은 QX’가 3900만원이라는 금액을 갖고서 사실은 재단의 사업 두 개를 진행한 거라고 보면 되는 거지요, 3400만원짜리 하나, 500만원짜리 하나?
그 부분은 한 번만 더 여쭙고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3400만원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사무처장, 관계관과 검토 중)
다른 겁니다.
다른 거죠?
그런데 축제협력네트워크의 운영은 따로 용역을 준 게 아닌가요?
축제협력네트워크는 용역을 줘서 3400만원으로…….
용역업체가 ‘기분 좋은 QX’ 맞지요?
그리고 개항장예술축제도 평가용역 ‘기분 좋은 QX’라고 써있고요. 다시 한번 볼까요?
맞습니다.
그렇지요? 약간 운영이나 이런 용역 주는 데 있어서 섬세하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조금 이해가 안 돼서 그래요. 평가하는 데 500만원이 들었다는 것도 약간 의아한데 이틀짜리 평가잖아요.
네, 2박 3일.
알겠습니다.
이건 제가 더 살펴본 다음에 이따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식사들 다 하셨지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십니다.
업무보고 60페이지 잠깐만 보겠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 보면 1억 8000만원 예산이 되어 있어요, 맞나요?
추진실적 보면 천장 철거 공사 중 천장 복구작업 이렇게 돼 있고 그 외에는 크게 61페이지까지는 나와 있는 게 없는데 제가 이런 생각을 좀 해 보니까 주로 지역문화 관점에서 보면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고 추진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동의하시지요?
그래서 강사분들 오실 때도 보면 지역에 있는 분들보다는 서울에서,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잘 모르시죠?
반드시 외부에 있는 분보다는 저희가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있는데요. 그 프로그램 중에 인천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주로 거의 외지에서 온다 이런 생각을 가져요, 저는.
데이터는 제가 확인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천에서 어차피 저희가 세금으로 진행하는 거니까 되도록 인천에 있는 사람들로 해서, 항상 저희가 인천이니까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계속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하면서 조금 딱딱하기도 하지만 저희가 잘 해보자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화를 내고 이러는 건 아니니까요. 거기를 주안점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라겠어요.
어쨌든 내년에 아까도 말씀드린 평화 분위기에 맞춰서 인천출신들을 최대한 많이 해서 사무처장님하고 직무대행님께서 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의 조직개편 이건 아까부터 계속 얘기했던 부분인데 제가 살짝 얘기를 듣다 보니까 재단 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을 하고 안 하시는 분들은 이름만 걸쳐놓고 계시다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게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셔도 돼요.
이름만 걸쳐놓은 정도는 아니지만 업무의 비중이 낮게 보이는 부분들은 있을 겁니다.
혹시 정부기관에서 요청해서 파견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특별히 문화체육부에서 전문요원으로 필요해서 회의에 참석하는 팀장급들은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 분들은 복무관리는 잘되고 계시는 거지요?
출장처리는 잘하고 있고요.
알겠습니다.
제가 이주영 본부장님한테, 거기에서 얘기하셔도 돼요.
나오시면 잠깐만 그럼.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10월 말쯤인가 부평아트센터에 가신 적 있으세요?
네, 무슨 양 모 씨가 하는 공연인가 거기에…….
아, 그때 브런치콘서트가 있었습니다. 그때 잠깐…….
그건 업무시간에 가신 거예요, 아니면 출장을?
출장을 달고 갔습니다.
출장을 달고?
네, 사무처장 전결로 했었고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트라이보울 기획 프로그램이나 기타 그런 관계된 미팅도 하고 공연도 참관하는 목적이었습니다.
거기 관련이 돼 있는?
제가 생각할 때는 그게 관련이 되어 있는 건가 해서…….
네, 저희 개항장플랫폼본부가 지금 업무 스코프(scope)가 음악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개항장플랫폼팀 그리고 공간트라이보울 우리 미술관, 연습공간 그리고 축제를 아우르기 때문에 특히나 그 부분은 공연과 매치될 수 있는 부분이어서 다녀왔습니다.
그러면 출장계획서 써서 가신 거지요?
그건 기록에 다 남아있는 거지요?
알겠습니다.
하여튼 밤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저희들하고 같이 좋게 잘하자는 뜻으로 하는 거니까 잘해 주시고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주요업무보고 99페이지 보시면 좋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한숨도 나오시는 것 같은데.
인천시민합창제 그리고 101페이지에 동아시아합창제 이게 조금 의문이 들어 가지고.
저희가 지속적으로 재단 주관의 약간 제 용어로써는 계기성행사라고 얘기하는데 지금 이게 5000만원이 책정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뒤에 1억 7000만원이 있어요.
이게 약간 비용을 쪼개기 한 느낌이거든요. 그냥 합창제에다가 2억 2000만원을 쓰셨으면 오히려 깔끔할 것 같은데 인천시민합창제와 사업연계 추진방향 검토, 사실 개항장예술축제 때 지금 곧 하는 인천합창제와 합쳤다가 다시 분리하셨잖아요, 3억에서 1억 2000만원으로.
그러니까 이게 되면 합치고 안 되면 분리하고 이런 식의 방어적인 자세,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데 왜 합창이지요?
계속 여쭤보는 거예요. 합창을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하물며 동아시아합창제까지도 합창을 하세요. 이게 어떤 의견 수렴이 있었나요, 합창을 하자고?
그리고 합창이 지금 3국이 모이는데 언어적 문제 때문에 쉽지도 않을 것 같은데 왜 이 콘텐츠가 합창이었을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악플랫폼에 여러 장르 중에 아시겠지만 합창이 인천에서 태생됐다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와서 찬송가부터 시작해서 인천의 근대음악이 발달되면서 나왔던 거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합창 얘기를 많이 했고요.
잘 아시겠지만 우리 인천출신 음악인들 중에도 합창 부분에서 상당히 유명하시고 하셨던…….
윤학원 선생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윤학원 선생님 포함해서 그쪽에 합창이 강한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창을 선정한 거고요.
인천시민합창제는 여기 내용에 있듯이 연령대별로 일반시민들을 모집해서 합창 멘토를 붙여서 교육을 한 후에 하는 거고요.
동아시아합창제는 각 3국의 음악인 중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들이 모여서 잘 아시겠지만 동아시아 문화도시 관련해서 저희가 그 사업의 일환으로 같이 부응을 맞추기 위한 그런 행사로 이해를 하고 추진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면 합창이란 콘텐츠를 선택할 때 회의가 있겠네요?
네, 당연히 실무자 안에서 회의를 했었고 저희는 결재 단계에서 대표님하고도 말씀 나눴었습니다.
그러면 회의록 좀 부탁드릴게요.
네, 확인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합창에 대해서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지금 제가 음악플랫폼 자료 구입 관련 세부자료를 받아봤습니다.
보셨어요, 처장님?
봤습니다.
일단 회의자료에서도 어떤 콘셉트로 할 건지 이런 논의는 없었고 그냥 쭉 전문가회의에 참석하신 분들의 이력만 나와 있어요. 제가 원한 것은 이런 것들이 아니거든요, 구입방향 및 절차를 어떤 내용으로 토론했는지 보고 싶은 건데 토론 내용도 없고.
토론 내용이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왜 이 자료를 구축하고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일부 수집, 구입 대상하고 설명은 돼 있으나 그 설명이 빠진 것 같습니다.
보충하라고 얘기하겠습니다.
저는 그게 보고 싶은 거였거든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몇 시에 회의하고 어느 날짜에 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회의록이 보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 회의록을 보고 이분들이 이렇게 논의를 했으니까 이런 자료가 구축될 수 있구나 그런데 처장님도 저랑 같은 생각 아니신가요, 자료가 보고 싶을 때?
그렇습니다.
회의를 어떻게 했으니까 이게 나왔겠구나 이해를 해야 되는데, 이것은 오늘 계속하다가는 차수 변경까지 해야될 것 같으니까 꼭 서면으로 자세히 정리해서 보여주시고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자료 구축이나 이런 것들 너무 성급하지 않고 사업을 위한 사업을 한다고 하잖아요, 빨리빨리 끝내기 위해서.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에 이 자료실도 한번 가서 견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한데 위원님 아까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정정할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말씀하십시오.
아까 축제협력네트워크 용역사업 평가대상은 15개에서요. 15개 제가 이해를 잘못했습니다.
3400만원의 네트워크사업이 맞긴 하나 개항장예술축제하고 시민합창축제를 각각 500만원, 300만원 해서 총 4200만원으로 입찰을 했고요. 거기에 대해서 최종 계약은 4000만원으로 한 것으로 그렇게 파악이 됐습니다.
저는 3400만원 예산이 들어간 축제협력네트워크에 저희 개항장 그것들은 포함이 안 된 것으로만 이해를 했는데 별도로 개항장예술축제에 500만원 그 다음에 인천시민합창제 300만원까지 제안서 입찰로 시행을 했고 최종 금액은 다 합치면 4200만원인데요. 그중에 최종 계약은 4000만원으로 된 것으로 실무진들이 다시 저한테 말씀을 주셔서 정정발언을 요청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4200만원을 통으로 지급한 게 아니고, 계약한 게 아니고 3400만원 따로 그 다음에 이 사업을 한 번에 입찰해서 됐으니까 이 사업도 따로 해서 예산을 쪼개기 하신 거네요, 지급을?
500만원이 이쪽에 나갔잖아요.
그 부분은 정확하게, 제가 지금 쪽지를 받고 말씀드리는 거라 죄송하지만 본부장님이 더 정확하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본부장님께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항장 축제협력네트워크 부분들은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인천관내에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일반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모니터링 같이 되는 부분들인데요.
예산편성 자체가 기존에 축제협력네트워크가 3400만원이 잡혀 있고 거기에다가 저희가 하다 보면 이게 예산할 때 가짓수가 많으니까 예산이 조금 부족한 부분들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인지하고 개항장 축제에 있는 부분들에서 500만원 그리고 시민합창제 300만원 이 부분들을 협력네트워크 예산에 같이 반영을 시켜 가지고 했던 부분들을 지금 사무처장님께서 이야기했던 부분이고 이게 정확한 답변입니다.
그러면 예산을 당기신 거네요?
내부절차는 다 충분히 협의와 논의를 거치고 승인을 받은 후에 진행을 했습니다.
이것 지금 저는 전혀 이해가 안 돼요.
계획에 세웠던 대로 3400만원이라는 것을 입찰하고 4000만원으로 계약을 했으면 그대로 진행해야 하는 게 맞아요.
똑같이 예산을 당겨서 추가한 거거든요. 그러면 축제예산 500만원은 줄어든 거예요, 사실. 당초에 평가 부분에 없었던 거잖아요.
평가 부분들은 만족도조사라든지 저희가…….
그런 거지 이게 ‘기분 좋은 QX’가, 축제협력네트워크에 들어와 있는 입찰업체가 하는 게 예정에 없었던 거잖아요, 사실. 아니면 중간진행 과정에서 예산이 없어 가지고 했다 하는데 중간에 예산 당겨쓰신 거잖아요, 내부절차 밟아 가지고.
예산이 부족함을 인지한 후에…….
그러니까 이것을 당겨쓰신 거잖아요, 그렇죠?
예산을 활용했다고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워딩(Wording)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지적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는 아니고 아까 내부기안 자료는 아직까지 도착 안 했습니까?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신데요.
제가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월별 행사 현황을 보고 있습니다, 사무처장님.
2018년도 인천문화재단 행사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네, 저희 연초 계획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건이나 됩니까?
전체 건수로 따지면 가짓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 150건 이상 넘고요. 여기 지금 주요 것들만 해서 한 50건 정도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 수감자료에 있는 자료 맞죠?
(○문화복지전문위원 문현보 좌석에서 - 별도로 받은 자료입니다.)
그래서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리는 얘기지만 우리 10개 군ㆍ구에 대한 문화재단의 행사를 분포시켜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사업을 펼쳐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우리 사무처장님 한 가지 말씀을 더 드리면 제 생각 같으면 12개월을 놓고 월별 행사를 적정하게 이렇게 분배해서 공연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사업을 구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대부분이 10월 내지는 5월, 6월 이렇게 집중돼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들이 10개 군ㆍ구가 이런 문화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사업 그리고 월별 행사에 대해서 분배를 해서 적정하게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도 몇 차례 회의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었고요. 불가피했던 것은 올해 지방선거 때문에 6월 전에 행사를 못 해서 뒤로 밀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포함해서 내년부터는 저희도 10월, 11월에 행사가 집중돼 있습니다. 제가 간부회의나 대표하고 같이 얘기할 때도 가급적이면 일찍 준비해서 4월, 5월에도 배치를 하자라는 말씀을 나눴고요.
지금 지적하신 내용은 12개 시, 군, 저희가 중구에 있다고 그래서 중구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소외되지 않게 서구나 계양구 쪽까지 포함해서 분산 개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국고보조금 내역 및 집행 현황을 보고 있습니다.
수감자료가 10월 20일 전에 작성된 건가요, 사무처장님?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2017년도 수감자료 집행 현황 대비라고 보면 국ㆍ시비 이것 다 반환한 겁니까?
29쪽이에요.
지금 옆에 신청액, 내시액 돼 있고 집행률 돼 있듯이 당시 저희가 제출할 시점에 따라서 이렇게 된 거고요.
추후에 이어지는 사업들은 계속 이어져서…….
아니, 2017년도에 집행잔액에 대해서 다 반환을 하셨나 이거죠.
네, 나머지는 다 집행률에서 미집행한 것은 다 반환한 걸로 처리됐습니다.
그러면 향후에 이런 부분들은 비고란에 이렇게 메모를 해 주시면 보기가 편하겠죠. 그래서 이렇게 반납해서 해 주시면 좋겠다, 아니면 이월됐으면 어떤 형태로 해서 이월됐다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알겠습니다.
반면에 2018년도 집행률을 이렇게 보니까 물론 사업의 성격상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추가지원이라고 이것은 20.7%밖에 집행이 안 돼 있어요, 집행률이. 이유가 뭐예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금액은 저희가 8월에 예산 받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10월, 11월에 집중적으로 나갈 것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뒤에 있는 3개가 그렇습니다. 하반기 추가사업이라고 돼 있는 것이 14억, 저희가 국비하고 매칭돼서 했던 서해평화 프로젝트하고의 사업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작은미술관 전시 활성화라고 돼 있는데 46.1%밖에 소진이 안 돼 있어요. 왜 그렇죠?
이제 찾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부분도 그쪽의 사업 구조상 인천대와 협약하거나 해서 했던 사업들, 디자인이나 또 거기 괭이부리 호랑이 캐릭터 만드는 사업 이런 것들이 10월, 11월에 집중이 돼서 그렇게 됐습니다.
사무처장님, 이 부분 확실하게 숙지하고 답변 주시는 거예요?
네, 제가 이해하는 범위 내에선 다 숙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일일이 처장님께서 업무 준비를 하셨다 이해를 해 보겠습니다.
10월 벌써, 2018년도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이 많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에 반납 아니면 적재적소에 예산이 수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집행에 대한.
네,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용역이 많네요.
대부분 저희가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용역이 많습니다.
용역사업이 많아요.
몇 건이나 된다고 보십니까, 2018년도에?
여기 지금 자료에 있듯이 한 50건 이상 넘을 겁니다.
50건 이상이요?
처장님께서는 그래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인데 2018년도 예산은, 용역발주 현황은 이렇게 됩니다, 이런 내용은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주셔야지 되는데 그렇지 않을까요?
트라이보울 그 다음에 아트플랫폼에는 그런 용역들이 정말 많아요. 이런 부분들은 관리공단에 의뢰를 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각 사업본부 차원이나 관이나 센터에서 의뢰가 오면 저희 경영지원팀에서 적합성을 보고 지출계약을 다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러 기업과 적합하게 용역 내용에 따라서 최저가로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관리공단에 의뢰를 해서 혹시 협업이 가능하거나 자문을 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2018년도 용역사업 안에 들어 있는 우리 인천기업은 몇 개 기업이나 됩니까?
정확한 숫자는 제가 적시를 못 했고요.
거의 90% 이상은 다 인천업체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향후에 우리가 2018년도 용역을 왜 이렇게 줄 수밖에 없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인천업체의 비율은 얼마나 되고 그리고 공단하고의 연계성이 있는 사업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정리를 하셔서 보고를 해 주실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언제까지 가능하실까요?
오늘이 목요일이니까 다음주 수요일까지 제가 지시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51쪽에 보면 문화예술 네트워크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이라고 돼 있습니다.
여기 사업개요에 보면 문화예술인ㆍ단체의 지정 기부금 확보를 위한 기업 및 기관 연계라고 돼 있어요. 추진실적에 보면 2018년도에 한 5000만원 정도 2017년도에는 한 2억 800만원 정도 이렇게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2018년도에는 9월 기준이긴 합니다만 저조하다라고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일단 개인 기부는 선거와 관련돼서 저희가 독려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기부보다는 올해부터 기업중심 기부를 활성화시키자고 그래서 대표님을 포함해서 간부진들이 뛰고 있으나 실적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홍보를 어떻게 하고 영수증 발급은 어떻게 됩니까?
영수증은 기부처리 그대로 하고요. 세금 혜택 그대로 공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협약을 통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 지정 기부…….
기업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업홍보는 제가 상공회의소의 메세나협회 등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그 외에는 대표나 저나 개인적인 네트워킹을 통해서 혹은 경영포럼에 있는 멤버들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무처장님, 그 정도로 답변 주시면 이것은 별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안 했다라고 본 위원은 이해가 될 수밖에 없어요.
우리 인천광역시에 수많은 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기업들에 대해서 문화예술 네트워크에 대한 홍보와 그 다음에 예를 들자면 그런 기업들이 좋은 작품들을 구입해서 거기 종사자들께서 그림이라든지 미술작품들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그리고 그런 부분들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서 회계처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의 흐름을 정리해 가지고 홍보를 하면 많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개인적으로 최근에 상공회의소에서 하는 문화경영아카데미 그쪽에 가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기업인들도 그런 요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좀 더 정교하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해서 하고 단순히 메일링이나 문자 형식이 아니라 맨투맨 형식으로 말씀을 드리고 거기서 큰 행사들 특히 메세나협회나 혹은 기업인들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이런 모임 등에 가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기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의 예술인들께서 훌륭한 작품들, 공연들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기업과 연계해서 따뜻한 인천을 만드는 데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아트플랫폼 얘기는 그만할게요, 위원님들께서 하도 많이 질의하셔서.
67쪽을 한번 봐주십시오.
순수문화예술 동호회 및 아마추어 단체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실적이라고 쭉 하니 나와 있습니다.
2016년도 31건에 3700만원, 2017년도 42건에 4750만원 그런데 2018년도 갑자기 114건에 1억 3610만원을 편성해서 집행을 했습니다,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이렇게 크게 늘어난 이유가 뭡니까?
시 시책사업 중에 천개의 동아리사업이 있었습니다. 천개의 동아리사업의 예산이, 시행이 저희한테 위탁이 와서 그걸 진행하면서 126개 동아리를 접수 받아서 거의 한 95% 이상을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했던 내용입니다.
그러면 2019년도 사업에는 더 많은 동아리들이 혜택을 볼 수가 있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반기에…….
얼마나 더 늘어날 거라고 예상됩니까?
전체 금액은 5억으로 책정돼 있었고요. 그중에 여기 있는 114건 외에 아까 업무보고할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짝꿍모임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그때 옛 시민회관에서 한 동아리들끼리의 모임을 통한 축제 열었던 것, 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대폭적으로 이것은, 이번 시정부의 계속 추진사업으로 알고 있어서 시와 협조해서 계속 진행될 겁니다.
그래서 114건 외에, 올해 협업했던 사업 외에도 내년에는 그 정도 예산이 책정되면 그것에 맞춰서 계속 지속적이게, 단순히 1년 사업이 아니고 다년 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성이 있게 동아리를 지원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적게는 80만원에서부터 많게는 한 200만원 정도까지 지원을 해 주고 대부분이 다 100만원 정도 지원하고 있어요. 이유가 뭐예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동아리…….
그냥 격려금입니까?
그러니까 뭐 최소비용 정도고요. 그 비용은 식사 때 이런 것들은 안 되고요, 당연히.
80만원 정도는 예를 들면 독서모임부터 그 다음에 음악동아리까지 포함해서 금액을 차별적으로 하되 많은 금액을 주는 것보다 여럿에게 혜택을 주자는 취지로 사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인천의 생활문화 관련 동아리의 주체적이고 자생적인 활동 지원 이런 목적이신가 본데 그런데 30가구 밑반찬 서비스라고 돼 있는데 이런 사업들은 뭐예요?
71쪽에 보면 동아리 말씀은 드리지 않을게요, 연번 11번.
이것은 사업 담당에서 심의하는 과정에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화라는 측면을 어디까지 해석하느냐의 부분에서 아마 지원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장님 그냥 시원하게 아시면 아신다, 모르면 모른다, 아니면 정말 확인 한번 해 보고 답변 주실 수 있으면 주겠다 이렇게 명확하게 주셨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사업 담당했던 본부장한테 질문을 넘겨도 되겠습니까?
직원들끼리 연찬회는 가셔서 하시고요.
보시면 명색이 행정사무감사인데 그래도 사업별로 쭉 하니 질문과 답변 준비는 해 오셨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딱딱 열어 보시고 답변 주시면 될 텐데 그게 어려울까요?
참, 많은 사업들이 있네요.
해정회라는 건 또 뭡니까, 뒷장에 44번?
사무처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제가 동아리들과 사업명에 대해서 저 역시도 지금 명확하게 검토가 안 된 거라서 조심스러워서 질문드리기가 좀 그런데 향후에 이 사업 자체가 참 좋은 사업인데 선정하는 데 있어서 확실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과 더불어서 이런 많은 동아리들이 중복지원이 되고 있는지도 확인을 한번 하셔야 됩니다.
처장님, 동의하십니까?
중복지원 문제는 심의감사에 심사기준에 들어 있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없을 겁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자료를 준비하거나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정교하게 설명을 못 드린 부분은 제가 확인 후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생활문화동아리 짝꿍활동 지원 같은 경우에도 심혈을 기울여서, 이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닌데요. 예산에 대한 어떤 합리성과 적정성을 잘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제가 질의를 많이 드린 것 같은데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김성준 위원님.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개항장예술축제 예산변경 내역 관련한 공문을 자료로 받았습니다.
이주영 본부장님 잠깐 앞으로 나와 주시지요.
사무처장님이 전결하셨고 아까 본 위원이 질의하는 과정에서 단기인력에 대한 부분의 당초예산이 660만원이었는데 실제 집행액이 70 얼마밖에 안 됐다는 것 말씀드렸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변경사항에 대해서 결재를 받으셨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변경 전 660만원이고 변경 후 660만원으로 잡혀있어요. 그 다음에 회의참석수당은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어났고요.
단지 바뀐 게 신포동 문화공간이 당초 6개소에서 3개소로 해서 5000만원에서 3400만원으로 바뀐 것 한 부분입니다.
그러면 저희한테 잘못 말씀하신 거잖아요.
아니, 확인하실 필요없고 제가 그걸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예산집행에 대한 변경에 대해서 내부기안을 했다고 하는데 내부기안은 했어요. 하지만 이 집행내역들의 차액에 대한 부분들이 안 적혀있고 변동이 없는 내용이에요.
결국은 지금 두 번의 계획과 두 번의 내부결재에 대한 위반사항을 한 거예요. 당초의 계획에도 틀린 거고 그 다음에 예산변경에 대한 박선홍 사무처장님의 전결된 내용의 공문에서 내부결재에서도 예산변경내역에서도 나와 있는 예산에 대해서 지금 잘못한 거예요.
아까 우리 유세움 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정말 구멍가게 주먹구구식 살림을 하신 거예요. 그러면 예산을 왜 세우십니까, 통으로 3억을 잡아놓고 그냥 쓰시지.
이 예산이라는 게 굉장히 불편한 내용이지만 불편하게끔 해서 예산을 계획대로 적재적소에 사용해서 예산을 절감하라는 내용에서 예산을 잡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공문으로써 나오는데 아까 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것 위증하신 거예요?
재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지금 확인이 된 거지 않습니까.
지금 이 자료가 없으세요?
처장님 전결하셨는데 이 부분이 전결사항인가요? 처장님의 전결사항이 3억까지도 전결을 하나요?
이때가 대표께서 세부내역 변경 그러니까 기본 내용 말고 세부내역 변경은 저한테 전결사항입니다.
그러면 전결하셨다면 사무처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책임을 가지고 내용을 보고 계시는 거죠?
추후에 다시 내용에 변경이 어떻게 됐는가는 아직 확인 못 했기 때문에 여태까지는 변경사항으로 제가 결재한 게 많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이 자료를 요구하지 않았으면 내부적으로, 합리적으로 모든 것이 변경돼 가지고 공문까지도 다 된 걸로 본 위원은 알고 넘어가고 시민들은 그렇게 아는 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는 위원님 말씀에 동의…….
그러면 어떻게 저희가 이 감사에서 모든 자료들을 다 믿겠습니까. 몇 날 며칠을 밤을 새워서 이 모든 것을 이렇게 다 확인해야 되는 겁니까? 이 정도의 신뢰도 없고 시의회에서의 행정사무감사가 그 정도로 쉽게 볼 수 있는 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여튼 미숙한 부분들에 대해서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이건 중대한 지적사항으로 지적을 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축제협력네트워크 과업지시서 받았는데요. 아까 처장님 말씀에는 개항장예술축제가 여기에 포함이 안 되어 있다고, 하여튼 여기 개항장예술축제 있네요. 15개 축제가 있네요.
아까 수정해서 말씀드릴…….
아까 정보 받으셔 가지고 말씀하셨는데 김성준 위원님 말씀처럼 당초에 계획된 것이 있으면 그냥 진행하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거기에다가 송도불빛축제는 개최도 안 했잖아요.
네, 안 했습니다.
그러면 예산이 남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거의? 15개 하기로 했는데 14개 한 거잖아요.
예산도 아까 활용이라는 말씀까지 쓰시면서, 그러면 이쪽 사업하다가 모자라니까 다른 쪽 사업 가서 당겨오고 이것 활용했다고 하고 이게 지금 예산을 이런 식으로 행정조직에서 쓰는 게 말이 되냐고요, 민간도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이 사업하려고 다른 쪽에서 가져오는 게 말이 되냐고요. 지원사업에 500만원 남으니까 저기에 있는 것 이 사업 모자라니까 가져오자 이게 말이 되냐고요. 불용처리를 하셨어야지요.
이것 지금 과업지시서에 있는 것 15개 중에 14개 하니까 사업비가 남아야 되는 거거든요.
제 말 틀렸나요?
지적 말씀 맞습니다.
진짜 저는 아직 뒷장도 못 봤어요, 뒤에도. 뒤에 질의할 게 산더미처럼 있는데도 준비한 질의를 반밖에 못 했습니다, 까면 깔수록 이렇게 계속 나오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예산 관련해 가지고 과업지시서대로 안 했으니까 어떻게 예산이 사용됐고 활용되고 했는지 불용이 얼마만큼 됐는지에 대해서 나중에 다 끝난 이후에 평가서랑 같이 자료 요구 부탁드리고요. 이것 또한 지적사항으로 남기겠습니다.
제 질의 여기까지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무처장님 149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수감자료.
밑에 박스에 보시면 대관 현황 및 운영 실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관율 2018년도 1월 1일에서부터 현재까지라고 되어 있고 52.9%라고 이렇게 대관율이 나와 있는데 대관 목표 기준 횟수는 어떻게 됩니까?
기본적으로 60% 정도면 정상적으로 가동했다고 그렇게 수치를 얘기합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이게 공연 준비라든가 연습장 준비하기 위해서 시설을 바꾸거나 준비하는 기간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이 퍼센티지는 적지 않은 퍼센티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관율로 보면 가동횟수가 있을 것 아닙니까.
목표 가동횟수는 어떻게 됩니까?
설정은 아까 말씀드린 60% 정도가 제일 적정하다고 보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60% 정도요?
이해가 잘 안 가는데요.
좋습니다.
이것 대관율 가동횟수가 있으면 목표점이 있어야 된다, 목표점 대비 대관율이 나와야 되는데 목표점은 없고 가동횟수만 있고 대관율만 있으면 누가 이것 지적하지 않겠어요.
이것 한번 향후에 이해갈 수 있도록…….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밑에 보면 가동횟수를 2018년도 목표가 1280회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1118회가 되어 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1280회인데…….
대관율은 가동률하고 좀 다른 부분이고요.
그러면 이것 잘못 표기하신 거예요?
횟수는 목표치가 있는데 대관율은 보통 저희가 공연장 할 때 60%가 적정하다고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이것 잘못 표기하신 거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처장님이니까 제가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분 같으면 제가 드리지도 않는데요. 이렇게 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분장표를 쭉 보고 있는데 정규직과 위탁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위탁 사례가 굉장히 많아요. 이유가 뭐예요?
기본적으로 아트플랫폼이 위탁ㆍ수탁 업무고요. 그 다음에 트라이보울도 위탁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계약들이 28개월까지는 그냥 계약직이고 그 이후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되고 위ㆍ수탁이 끝나면 사업이 종료되면서 직원들도 정리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신분상에 불안감이 있는 것은 있습니다.
예술지원팀 업무분장 보게 되면 여기도 위탁 사례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위탁하시지 말고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정규직이나 이런 형태로 전환시켜서 사업에 대한 안정성 그리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고민해 보실 의향 있으십니까?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디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시와 협의하고 나눠서 그리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최소한 고용 안정성에 최우선을 둘 수 있도록 직원들이 그런 부분에서 불안감이 없도록 최대한 논의하고 협조를 구해서 그렇게 시정하겠습니다.
경영지원팀 업무분장을 보게 되면 대부분 미화원하시는 분들에 대한 위탁을 주셨는데 위탁업체가 어디입니까?
위탁업체가 별도로 있지 않고 저희 계약직 직원 포함 또 정규직 아까 말씀했던…….
수시로 뽑습니까?
결원이 생기면 수시로 뽑고 있습니다.
수시로 뽑는데 위탁이라고 표현을 해도 되나요?
그 소속이 아트플랫폼에 포함되면 위탁직으로 분류를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할게요. 우리 문화재단이 이렇게 위탁사업 사례가 많은데, 그런 직원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위탁을 줄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좀 소상하게 업무분장별 내용 정리를 하셔서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도 사무처이기 때문에 정규직보다는 위탁을 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 효율적이다 이렇게 판단하셔서 이런 사업을 펼치시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좀 주셨으면 좋겠서요.
아트플랫폼 같은 경우는 정규직이 한 분이고 나머지 여섯 분 다 위탁직인데 여기에 대한 특성이 있겠습니다마는 주인의식이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말씀드리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아트플랫폼은 시에서 위탁한…….
좋습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한번 정리하셔서 주셨으면 좋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바우처 얘기를 하고 싶어요. 업무보고 책자 17쪽에 바우처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처장님 바우처 사업 내용 다 숙지하고 계십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사업기간이 언제까지예요?
단위별로 1년에 합니다. 올해는 6억 9000만원 저희한테 위탁이 와 있습니다.
6억…….
69억입니다. 죄송합니다.
68억 9899만원이요.
그러면 수혜 인원은 어떻게 됩니까?
수혜 인원은 데이터까지, 인원은 모르겠지만 그 대상자는 아시듯이 차상위급하고 그 다음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 그 다음에 노약자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구별로 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도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위원님들이 사전에 자료 요구를 했던 사안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시고 오시고요. 자료 요구를 왜 했는지에 대해서 생각도 한번 해 보시고 그러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자료 요구해서 주셨는데 거기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은 그 자료대로 우리 사무처가 업무처리를 잘하고 있는지 지금 감사하고 있는 내용인 거지요.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 역시도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향후의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또 그리고 2017년도 반환금 같은 경우도 여기에 나옵니까? 문화카드 이용을 안 했을 때 그런 집행잔액 같은 게 있지 않을까요?
네, 있습니다.
얼마예요, 2017년도에?
얼마인지 모르지만 전체 발급률은 92%…….
좋습니다. 처장님 이런 부분들도 다 사무감사 대상이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좀 면밀하게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감자료 25쪽에 보시면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대표공연 콘텐츠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우리 인천의 대표적인 콘텐츠 문화사업이면 뭐라고 생각하세요?
개인적인 말씀을 드릴까요?
개인적이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사무처장님이시니까.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던 뮤지컬 포함해서 대표공연을 찾고 있고요. 대표축제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재단이 하고 있지 않지만 부평에서 하고 있는 풍물축제들이 대표적인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짧은 생각에 이런 생각을 갖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오게 되면 정말로 언제든지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런 콘텐츠가 있는 도시다 이런 부분들을 홍보해서 인천에 대한 따뜻한 이미지 그 다음에 문화적인 이미지 이런 부분들을 표출시켜서 인천이 좀 머물고 싶은 그런 지역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역할을 우리 문화재단이 해야지 된다라고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공감하십니까?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직무대행께서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는데 참 말씀도, 보고도 잘해 주시고 있다. 그리고 우리 인천문화재단에서 수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왜 이런 부분들이 표출이 되어 있지 않나 그래서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우리 인천이 따뜻하고 아까 전자에 말씀드렸던 그런 고장이 됐으면 좋겠다 좀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2018년도에 우리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언론 자료들을 보고 있어요. 거의 좋은 기사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몇 건 되지도 않습니다마는.
그리고 아까 전자에 우리 사무처장님께서 언론인들과의 유대관계도 남다르다 이렇게 말씀을 주신 것 같은데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밖으로 많은 사업들을 표출을 시켜 주셔서 정말 우리 인천이 따뜻하고 지속적으로 자자손손, 대대손손 머물고 싶은 그런 인천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 주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셔서 제가 오전에 처장님한테 우리 직원들과의 소통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을 때 조금 느낌이 이건 아닌데 위원장이 왜 저런 질문을 할까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요.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전반적으로 감사ㆍ질의하는 내용을 보니까 조금은 더 노력을 하셔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겠습니다.
처장님 서운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아닙니다.
그렇게 하셔서 2019년도에는 위원님들께서 정말로 감탄사가 나올 수 있는 그런 문화재단을 만들어 주시길 꿈꿔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나봉훈 대표이사 직무대행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하셔서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설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20시 45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 나봉훈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