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8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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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행정사무감사 (인천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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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시설공단
일 시 2018년 11월 9일 (금)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02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도 인천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시민편의를 위해 공공시설물 관리에 매진하고 계시는 이응복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이응복 이사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이사장님께서는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ㆍ날인하여 이를 위원장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응복 이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9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경영본부장 김인철
문화체육본부장 박운준
도시관리본부장 윤병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사장님께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응복입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구현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항상 소통ㆍ공감하고 낮은 자세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내부혁신과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저희 시설공단에 많은 관심과 지도ㆍ편달을 부탁드리면서 공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공단의 부서장 이상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인철 경영본부장입니다.
박운준 문화체육본부장입니다.
윤병기 도시관리본부장입니다.
안효배 감사실장입니다.
김재보 안전관리실장입니다.
한상열 혁신기획실장입니다.
한천희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서유택 가족공원사업단장입니다.
채정미 노인종합문화회관장입니다.
안경혜 청소년수련관장입니다.
이명수 인천어린이과학관장입니다.
김백호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입니다.
오인환 삼산월드체육관장입니다.
김정우 청라사업단장입니다.
우상철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이성곤 송도공원사업단장입니다.
윤찬영 영종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이용주 영종공원사업단장입니다.
김도균 상가주차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쪽입니다.
공단의 조직과 인원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공단의 예산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089억 8200만원으로 사업예산은 1017억 9700만원이며 자본예산은 71억 85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쪽입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17년도에는 총 7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처리요구사항 4건, 건의사항 3건이 되겠습니다.
총 7건 중 7건이 모두 완료 처리되었습니다.
사안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8쪽입니다.
가족공원식당 음식 개선을 통한 서비스 개선 노력입니다.
그간 가족공원 이용시민들이 방문하는 식당에 대한 민원과 관련해서 현장 실태 확인과 음식수준에 대한 만족도 점검을 위해 직접시식을 병행하는 한편 식당ㆍ매점관리 개선계획을 지난 1월 수립해서 지난 10월까지 3회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시설만족도 개선을 위한 식탁, 의자 등 식당가구 교체를 비롯해서 화장실 시설 개선까지 지난 3월에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식당ㆍ매점관리 운영계획에 따라 정기 지도ㆍ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식당ㆍ매점 직영화 검토 등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9쪽입니다.
공영주차창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추진입니다.
지적하신 바와 같이 주차장에 대한 추락방지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련해서 공단 운영 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추락방지 설비가 필요한 장소에 현장 실태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제물포북광장 및 간석3동 주차장 등 추락방지시설 보강이 필요한 지상 2층 이상 주차장 중 2개소를 선정해서 시 관련부서와 보강시설 설치 협의를 통해서 지난 5월 보강공사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0쪽입니다.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강구입니다.
10월 현재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는 관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정례회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요구하신 대로 청소년정책 제안과 수련관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운영위원회의 참석률을 높이고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 올 초에는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들에 대해 참석권유 안내를 사전에 드려 상반기 정례회에는 11명 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는 청소년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네 분의 위원님들을 신규 위촉ㆍ구성하여 내실화를 기하였고 12월로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2차 간담회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고 참석여부를 확인하는 등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1쪽입니다.
청사관리직 복지 수준, 근무환경 및 임금 등 처우개선 노력입니다.
2012년 기간제 청사관리직 근로자를 직접고용 전환하였으나 그간 낮은 처우개선과 근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 처우개선을 추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미화직 정근수당의 기본급화 등 11%의 임금인상을 전격 시행하였으며 현재 임금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지만 올 초부터 6.6%의 기본급 인상과 명절상여금 인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5년간 411명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서 고용불안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합리적 수준의 임금인상과 중장기 개선계획에 따른 근무환경 개선을 병행해서 청사관리직원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2쪽입니다.
사회적약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감면방안 강구입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약자에 대한 사용료 감면사항은 인천시 시립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2만 8000여 명, 6억여 원의 감면을 통해서 공공시설로서 사회적약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감면 범위 확대를 위해서 시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지난 2월 인천시 시립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에 대한 감면 지원도 추가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도 사회적약자의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입니다.
수영장의 수질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 노력입니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삼산월드체육관 등 6개소의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서 수시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일일 물 교환량을 확대하는 등 깨끗한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수질 개선을 위한 수처리시설 등 시설 개선을 포함해서 주요 부품의 적기 교체를 통해 수질관리에 필수적인 제반시설 개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향후에도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수영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장기적으로 공공기관 상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을 위해서도 시와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4쪽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무상회차 시간 조정방안 강구입니다.
지난해 28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한 인천의 대표적 주차시설인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은 지난 ’95년도부터 공단이 수탁ㆍ운영하고 있으며 지상, 지하 2층의 주차장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차량의 무상회차 시간 조정을 위해서 지난 1월 초 타시ㆍ도 공영주차장 운영 실태 파악을 시작으로 해서 두 차례에 걸쳐서 현지 실태조사까지 완료하여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행사 시 무상회차 실태를 재차 확인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월 실시한 대규모 행사 시 관람차량 현황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서 15분 이내 무료회차를 지난 4월 7일부터 본격 시행하여 지난달 말까지 687대의 차량이 무료회차 제도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좀 더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주차장시설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입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공단은 올 한 해 안전관리경영, 열린혁신경영, 가족친화경영이라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전 임직원이 매진한 결과 분야별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한 한 해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면 사안별로 주요 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안전경영체계 확립입니다.
먼저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역량 인증으로 안전 신뢰도 향상입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 점검 결과에서 전국2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지난 6월에 수상하였고 지난 7월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OHSAS 18001 국내외 인증을 2년 연속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위기 발생 시에도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연속성 관리시스템 ISO 22301 인증으로 재난 등 위기상황에도 핵심업무의 연속 수행능력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안전경영시스템, 안전경영활동성과 분야 등을 평가해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서 안전경영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한층 높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방ㆍ건축ㆍ피난ㆍ자연재해 등 다섯 개 분야 59개 항목에 대한 안전성평가를 통해서 인천어린이과학관이 대한민국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위험요인의 상시관리를 통한 위기관리능력 강화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단의 전사적 무재해 사업장 달성 노력으로 20개 사업장에서 현재까지 평균 576일의 무재해 일수를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 이후 구조물 안전성의 예방과 관련해서 공단 20개소에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전격 시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다중이용시설, 노후건축물, 도시기반시설 4개소에 대해 정밀점검 및 내진성능평가 실시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도상가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연차별로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유해물질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 측정 예비조사를 지난6월 18개 부서에 대해서 실시를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전역에 산재해 있는 41개소에 달하는 시 청사관리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로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활동과 안전보건관리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요인을 결정해서 감소대책까지 수립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위험요인 파악과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예방체계 구축 노력입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넓은 공원지역을 20개 공간별로 구분하고 식별번호를 부여해서 이용객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안전 분야 모니터링과 공단의 마스코트 명칭인 소리를 합성하여 만든 시민안전소리단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의 눈으로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을 요구한 8건에 대해서도 조치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건축ㆍ토목 등 관내에 있는 교수로만 구성되어 있던 외부 전문위원을 현장경험이 풍부한 현업 전문가로 확대 구성해서 안전점검 등 시설물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다양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화장실, 놀이시설, 배전반 등 개별시설물에 대한 시설별 담당자와 연락처를 110개소에 부착하는 안전실명제를 통해서 시설물에 대한 관리책임 강화와 비상상황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연락체계를 확립하였고 영종지역 도로에 사용자 중심의 위치표지판 350개를 설치해서 화재,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한 예방체계도 구축해 놓았습니다.
다음은 18쪽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특화사업 추진입니다.
일일 평균 5000여 명 이상이 이용하는 2006년 개관한 삼산월드체육관은 개관 10년이 지남에 따라 노후된 웨이트장비 24대를 새로 교체해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우천 시 폐기물로 인한 지하차도 배수로 내 유입구 막힘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스크린을 36개소에 제작ㆍ설치해서 이물질 수거와 침수예방능력을 한층 향상시켰 습니다.
이와 함께 250만㎡에 이르는 씨사이드파크 공원지역 내 위험구간 3개소 252m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씨사이드파크 전 구간에 비상방송 스피커 147대를 설치해서 위험구간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신속한 사고발생 알림 등 비상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에 비상벨, 출입구 및 피난유도 안전디자인을 새롭게 설치해서 시민들이 소화기나 비상구 위치를 화재나 위기상황 시에 좀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디자인 조성사업을 지난 6월에 완료하였으며 그간 수동으로 처리해 오던 유수지 배수갑문 3개소 수문 12개를 통합 원격관제시스템을 통해서 자동 개폐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우천 시나 야간 시 안전한 유수지관리를 위해서 CCTV와 조명 보강공사를 통해 안전한 수위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설 개선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세대별 맞춤형 위기관리로 안전 신뢰도 향상 노력입니다.
주요 실적으로 공원, 체육시설 등 5개 시설에 여성화장실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안심스마트 비상벨을 132개소에 설치해서 특히 여성이나 노약자분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어린이과학관 등에서는 실종 및 미아발생 예방을 위해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동지침, 처리요령 등 숙지를 위한 합동훈련을 2회에 걸쳐서 실시한 바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에 뜨는 법, 호흡법 등의 생존수영교육을 관내 24개 학교 1만 8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실시해서 수상안전에 대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노인종합문화회관의 노인들이 즐겨 찾는 옥상정원에 안전난간을 신규로 설치하였고 CCTV 사각지대에 카메라를 보강 설치해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씨사이드파크 내 염전체험장, 화장실 등의 사각지대에도 CCTV 12대를 추가 설치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은 향후 계획으로 상황별 위기상황 훈련을 통한 위기대처능력 배양입니다.
획일화된 위기대처 훈련이 아닌 각 시설별 이용객과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위기상황 훈련을 추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가족공원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족 실신에 대비한 대처방법과 어린이 이용시설의 화재 및 정전 시 어린아이들의 우선 대피방법 등을 비롯해 노인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종합문화회관에 갑작스러운 어르신들의 위기상황 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숙지훈련을 통해서 위기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혁신 추진입니다.
정부혁신 분야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과제 발굴을 추진해 나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먼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대외성과달성 추진입니다.
주요 실적으로 최근 범정부적으로 관심이 많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공단 소속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새로운 고용모델을 정착시킨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지난 2월에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열린혁신평가에서 공단은 특ㆍ광역시 시설공단 중 1위를 차지했고 시ㆍ도 47개 지방공기업 중 4위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러한 다양한 혁신추진 성과를 인정받아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7월에는 장관상을 수상받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사업 적극 발굴입니다.
먼저 가족공원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화합 공동사업 추진입니다.
주민지원협의체 등 지역주민과 함께 봄꽃 식재, 체험 프로그램 구성부터 화장시설 주변의 유해요인에 대한 감시활동까지 민ㆍ관이 함께 협력해서 진행하는 시민주도형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장사시설의 부정적 인식을 보다 친근한 공원이미지로 탈바꿈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체육시설을 비롯해 도시기반시설까지 각 사업장 230명의 시민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주민참여협의체를 통해서 도출된 지역주민의 의견 중 57건에 대해서는 실제 시설 운영에도 반영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예술회관 주차장 일부를 인근상가 이용객과 지역주민에게 월정요금 기준 2급지에서 4급지 2만 1000원으로 기존요금보다 50% 저렴하게 제공해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80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시설을 활용한 주차거버넌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중심서비스 확대입니다.
어린이과학관에 무료입장을 위해 필요한 증빙문서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현장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서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전에는 화장 접수를 위해 승화원 접수 후 안치를 위해 또 다시 평온당까지 10분 정도 이동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기존의 카페테리아 장소를 활용한 가족공원 통합사무실을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함으로써 가족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도록 한 곳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 등으로 이용객이 많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으로 지난 10월 말 기준 8800여 대의 차량이 무인정산시스템을 통해 출차함으로써 이전보다 차량정체시간과 병목현상을 대폭 줄여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열린혁신경영 실현입니다.
공단의 성과와 소식을 800여 회에 이르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해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도 900여 건에 이르는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사항을 관리하는 소통ㆍ협력게시판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통합관리로 370여 건에 이르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민원에 대해서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향후 계획입니다.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혁신콘텐츠 운영입니다.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제도 운영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시민 위원들이 직접 열린혁신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위원회 3차 정기 위원회를 올 연말 개최할 예정이며 올 한 해 선정된 부서별 혁신과제들 중에 대표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혁신우수사례 발굴경진대회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20쪽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공기업의 가치 구현입니다.
먼저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통한 대외이미지 제고 달성입니다.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지난 3월 창립 16주년 하나 되는 공단행사를 개최해서 직원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해서 공단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포함해 공단은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대내외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년 연속 가족친화경영기업 인증을 올 11월 말에 수상하게 되었으며 CEO의 가족친화경영 의지, 일ㆍ가정 양립제도 확산 노력, 가족친화활동 성과 등을 평가하는 2018년 글로벌스탠더드 가족친화경영평가에서 인천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일ㆍ가정 양립 추진을 위한 가족친화환경 조성 노력입니다.
공단은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10일에서 20일간의 장기재직휴가를 통해서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는 연간 이틀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녀돌봄휴가를 제공해서 현재까지 130여 명의 직원들이 360여 일 정도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여성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서 육아휴직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운영하여 현재 8명의 여성직원들이 육아휴직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경력단절여성 5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제도적 지원에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은 근무시간에 집중하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가족과 저녁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로 가족사랑의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 확행을 위해 불필요한 시간외근무 요소를 없애는 등 근로시간단축 제도를 올 7월부터 전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 적극 지원 추진입니다.
지난 3월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팀을 응원하기 위해 노사 가족응원단 36명이 강원도 관동 하키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경기를 응원하였고 강원도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3명의 고객최접점 직원들과 함께 휴 힐링캠프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말에는 1박 2일로 가족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가족캠프에 공단직원 20가정을 초대해서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염전체험,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 가족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서 내부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서 엄마, 아빠가 근무하는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는 ‘직장탐방 데이’를 3회에 걸쳐 추진해서 내부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친화적인 공기업 이미지 구현을 위한 노력 경주입니다.
지난 4월 키니즈 장난감병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5000점의 장난감을 기부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근로자임대아파트에 독신 입주여성들에게 인천적십자병원과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여성질환 등에 대한 건강검진과 직업훈련 안내 등 맞춤형 구직상담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사회공헌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한 단체에 대하여 연 1회 3년 연속 지원한다는 체계적인 후원시스템을 마련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에 1700만원을 지원한 바도 있습니다.
향후에도 각 지역구별 소외되는 기관 없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추진입니다.
노사발전재단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재직 직원의 직업역량 도출, 경력대안 개발 등 재직 직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퇴직예정 근로자에 대해서는 퇴직 후의 직업탐색에서 재무 및 건강관리까지 맞춤형 제2의 인생설계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급식배식 봉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대한 체육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겨울 난방용 화목 지원사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사업도 꾸준하게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미래역량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경영 구현입니다.
먼저 경쟁력 있는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과 창출입니다.
금년 한 해 공단은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우선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전국 6개 광역시군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 한 해 공단의 주요 경영성과와 CEO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전국 39개 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2018년 TV조선 리더십 경영대상을 지난 7월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날씨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 활성화와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기상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략적으로 전산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작년 초 수탁받은 강화경기장 홈페이지 제작 등 9건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서 8000여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더불어 전산관리 노하우 등 기술 축적도 이루었습니다.
다음은 지속발전 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문역량 구축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기존의 성과지표 32개를 22개의 지표로 단순화시키고 객관성이 떨어지는 비계량지표를 폐지하는 등 지표 개선을 통해서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기존 내부평가제도의 개선을 위해 핵심사업평가를 신설하고 16개 부서, 34개 핵심사업을 선별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외주업체에 위탁하던 시특법 시설물 정밀점검업무에 대한 직영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필요한 전문기술력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단의 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하고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3년까지 새로운 5개년 중장기계획에 대해 지난 10월에 중간보고회를 하였고 현재 인천시에서 실시 중인 조직진단을 통해 경쟁력 있고 활력 있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4월 공개채용부터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등 기회평등을 저해하는 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기존 면접전형과는 다르게 47명의 면접 대상자에게 직무중심의 구조화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3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행정안전부 등 대외평가, 점검 우수기관 달성입니다.
공단은 정부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66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조직통합 차원에서 기존의 상용직 92명을 실무 5급으로 통합하여 조직의 화합을 도모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인천가족공원은 300만 인천시민의 종합 장사시설로 과거 혐오적 인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장사시설 이미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경영 부문에서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종합평가 결과 공단은 35개 기관 중 3위를 차지하여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행안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함께 실시하는 제20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중화장실 부문에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삼산체육관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22쪽 다양한 시민과의 소통ㆍ공감을 위한 프로그램 적극 추진입니다.
주요 실적으로 포스코건설과 협업으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함께 초화식재, 환경정비 등 공원 가꾸기 추진단 활동을 4회에 걸쳐 추진하였고 공원 이용객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올린 540여 건의 민원을 24시간 이내 즉시 처리하고 그에 따른 조치 결과를 SNS에 공유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씨사이드파크의 폐염전 8만 2000㎡ 중 1만 5000㎡를 복원하여 방문객들에게 염전생태해설가를 통한 소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소금을 직접 생산해보는 염전체험을 통해 지금까지 11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염전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영종과 청라지역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여 회에 걸쳐 4400명의 발달장애인과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탐색과 잠재력 발굴 등 전인교육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창의적 체험활동을 27개교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실시하였고 어르신들을 위한 ‘더 가까이 소통의 날’을 9회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해 나가는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사업 추진입니다.
어린이과학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K-pop 댄스,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8회에 걸쳐 9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추진하였고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사회공헌봉사단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음악으로 요양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75회에 걸쳐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관내 취약계층 8000여 명의 청소년에 대해 학습과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영화상영 등 ‘아시아드 데이’를 2회 6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9월에는 송도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와 함께 ‘송도사랑 클린업 데이’ 행사를 통해 해안가 주변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향후 계획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노력을 통한 경영 효율화 도모입니다.
그간 부서에서 사용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에 대한 급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인력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꾀하는 한편 성북구 도시관리공단과 MOU 체결을 통해 시설물관리시스템 FMS를 공단 업무에 최적화되도록 합동 개발하는 고도화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주차관제시스템 통합 운영으로 인력을 효율성 있게 이용하고 24시간 상시 관제체제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차장 관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이행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추진입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배추, 무 등 3000포기를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경제청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노숙인 요양시설에 사랑의 의류기증 행사를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연탄 나눔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해 주는 사랑나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청렴도 향상을 통한 대시민 신뢰 구축입니다.
내ㆍ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시책 발굴 추진입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 시민감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시민감사관회의를 6회에 걸쳐 추진하였으며 이해관계자와의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업무 중 부당한 업무처리 등 공정성 저해요인이 있었는지 점검하는 클린콜을 지난 6월에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청렴 유적지 탐방과 함께 전문강사의 청렴강연을 통해 간부직원들이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46명의 임직원에게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추진한 바도 있습니다.
다음은 청렴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운영 강화입니다.
내부 청렴의식 개선을 위해 임직원 25명이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 다짐을 위한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지난 6월에 실시하였고 자율적인 청렴활동 추진을 위해서 부서별 특색있는 14개 과제들을 선정해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서별 특색을 반영해 제작된 12개의 UCC 작품을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친근하고 가깝게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비 부패취약 분야 개선활동 추진입니다.
먼저 간부직원에 대해 조직환경, 개인별 청렴도 등을 평가하는 부패위험성 평가를 지난 5월에 실시하였고 설 명절, 선거기간 등 부패 취약기간에 부서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4회, 1200여 명의 직원들에게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관내 4개 산하 공기업들과 반부패 활동의 공동대응을 모색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기업 간 협약을 지난 7월에 체결해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청렴쇄신 분위기 조성입니다.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서 연휴기간 동안 금품 등을 주고받지 않도록 SMS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전 공지하고 내부 직원들에게도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청렴 포토존과 청렴인물 소개판을 함께 설치해서 청렴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에는 청소년과 시민 40여 명이 함께 청렴캠페인과 O,X퀴즈 등 청렴 소통의 날 운영으로 대외청렴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향후 계획으로 청렴의식 공유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추진입니다.
청렴의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문구가 새겨진 머그컵 나눔행사를 비롯한 홍보활동과 함께 각기 근무시간이 상이한 강사들을 위해 온라인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청렴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 우리 공단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요약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7쪽 미래가치 구현을 위한 혁신경영체계 확립입니다.
먼저 공단 미래발전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사업 적극 추진입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 현재 총 15개, 3579개 점포에 이르는 상가에 대해 단계적으로 직영을 추진해 나가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1단계로 배다리, 제물포를 시작으로 2단계 2020년까지 인현, 신부평, 부평중앙을 포함해 3단계 2023년까지 새동인천, 석바위까지 점진적으로 직영을 추진해 나가는 전략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인력과 조직을 정비하고 지하도상가의 직영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지하도상가 관리를 추진해 나가는 계획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그동안 외주업체에 위탁하던 35개소 시특법 시설물 정밀점검업무에 대한 직영 전담조직과 인력을 구성해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전략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일반직과 공무직으로 이원화된 내부 인사관리체계를 통합 관리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또한 내년은 공단 창립 17주년으로 2002년 대비 공단조직이 6배 이상 성장함에 따른 확대된 조직과 인력 관리를 위한 차세대 정보화전략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보화전략계획 ISP 추진을 통해 현 시스템의 정확한 분석과 미래 공단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내부평가제도 개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 도모입니다.
기존에 BSC, 균형성과관리로만 평가하던 것을 핵심사업평가를 신설하여 내부평가제도에 객관성을 확보하는 한편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성과평가를 통해 객관성 확보와 더불어 16개 부서의 34개 사업에 대해 중요도, 난이도, 파급효과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도록 하는 성과평가와 사업선정 적합성 등의 과정평가를 통해 내부역량 강화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반부패, 청렴 프로그램 강화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입니다.
우선 내년 상반기에는 공단 업무 전반에 대한 부조리 관행이나 예산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들의 반부패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산 공렴 아카데미나 다산 유적지 견학 등 청렴문화 체험교육도 함께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청렴한 가족 그리기, 청렴송 제작, 청렴퀴즈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행사를 비롯해 신입직원과 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기업 직원으로서 필요한 청렴, 감사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도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8쪽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입니다.
정부혁신과제 추진 기반조성을 위한 전문역량 집중입니다.
분야별 과제 발굴 노력과 함께 정부혁신 등 4개 분야를 선정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통한 핵심과제 선정과 평가로 공정한 과제선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혁신과제별 컨설팅 추진으로 좀 더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과제 고도화 작업도 함께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참여과정을 통한 소통, 협력 강화입니다.
기존에는 민원에 대해 내부협의로만 운영 방향이 결정돼 오던 것을 주민참여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방식을 함께 결정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연 16회로 확대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전시까지 전시물을 제작하고 운영까지 참여하는 기획전시를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이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가치 사업발굴 맞춤형 서비스 제공입니다.
기존 체육시설의 유휴공간을 찾아내어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증설하고 프로그램 개편 시에도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자 하며 강화, 영종 등 인천지역의 원거리 지역이나 학교 그리고 과학활동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천체관측이나 과학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학관이 간다’를 총 11회 추진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수요자, 효율성 중심의 운영입니다.
인천가족공원 이용객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기존 유족대기실을 가족친화형, 이용자 중심 시설로 편리하게 개선을 추진하고자 하며 올해에만 18t이나 수거된 가시파래를 지금까지는 폐기비용을 들여 처리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센트럴파크 해수로에서 수거한 가시파래를 별도 처리과정을 거쳐 공원 등 수목에 비료로 활용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1200여 만원의 처리비용 절감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의 주차결제시스템 전면 무인화를 통해 유인으로 운영되던 주차부스를 모두 폐쇄하고 무인자동화 해서 중앙통제실을 통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방식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9쪽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경영체계 구축입니다.
‘안전 365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입니다.
먼저 365일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방재안전관리사 등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내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용차량 및 각종 시설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안전저해요인 등에 대해 진단을 받고 인증을 추진하는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과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실시 및 시민 모니터링단을 통한 합동점검과 관내 대학교수, 현업기술자 등 전문인력과의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 다양한 민ㆍ관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탄탄한 안전관리 예방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장중심 안전관리시스템 기반 확대 구축입니다.
위기 발생 시에도 핵심업무의 연속수행 담보를 위한 기능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올해 3개소에서 내년 2개소를 추가하는 한편 그간 사업소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위험성평가를 대외기관 심사를 통해 관리 수준을 높여나가는 평가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재난상황 대비, 재난관리체계 운영을 통해 상황별,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서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장근무자 안전 및 보건관리 예방체계 강화입니다.
인천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 운동 및 올바른 작업자세 등을 교육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며 근이완운동 같은 보건교육과 함께 근로조건과 작업환경 분석을 통한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교육도 14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 전역에 산재해 있는 시 청사관리사업장에 대한 작업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을 17개 사업장에 지원해서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0쪽 지역사회 가치에 기여하는 나눔경영 실현입니다.
먼저 지역사회와 나누고 함께하는 사업추진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보수와 환경개선을 6회에 걸쳐 추진하는 한편 씨사이드파크 내 ‘숨은 명소 찾아가기’와 야간조명을 활용해 ‘걷기 좋은 공원 조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쉼, 여가, 즐거움이 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기존 경기장 시설 이외에 회의실을 지역에 추가 개방하여 필요한 지역주민이나 단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역주민에게 공원관리, 조경 등 시민참여형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적극적 발굴입니다.
기존의 고체 제설제 살포방식에서 소금과 염화칼슘 수용액을 혼합한 습염식 친환경 제설방식으로 전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청라의 랜드마크 호수공원 음악분수 연출곡을 시민이 직접 선정토록 해서 장르, 유행 연출곡에 따른 민원 해소와 함께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센트럴파크, 해돋이 공원 등 4개소에 대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인증을 추진해서 시설 안정성과 공원시설물 관리체계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는 한편 직영 운영하는 인천문화회관 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으로 범죄ㆍ치안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다양한 콘텐츠 제공입니다.
지역 내 복지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맞춤형 문화공연을 올해보다 확대 운영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의 참여경영 확대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 프로그램 증설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국립과천과학관과 전시물 무상대여를 통해서 공동 순회전시 개최와 함께 관내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학콘텐츠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휴게공간 제공으로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주경기장 1층 현관 로비에 있는 방문객 쉼터의 개선공사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19년도부터 추진할 공단의 중장기전략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시설공단 주요업무보고서
이응복 이사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발표하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잖아요. 자료 요구를 조금 많이 드릴 것 같아요.
저희가 받은 주요업무보고 자료가 지난 회차랑 다른 것이 별로 없고 발표내용도 별반 다른 것이 없고 그래서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그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야 저희 위원님들께서 그것을 보고 이해하고, 사실은 이 사업계획서를 보면서 고개가 끄덕여져야 되는데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자료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에 위험요인의 상시관리를 통한 위기관리능력 강화에 있는 유해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근로자 작업환경측정조사 실시했을 때 결과자료 부탁드리고요.
그 밑에 위험성평가를 통한 유해요인 사전차단 이것도 마찬가지로 결과자료 부탁드리고요.
맨 밑에 긴급상황 시 위치정보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위치표지판 설치 350개소에 대한 내용 부탁드리고 그 다음 페이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특화사업 추진에 있는 노후 헬스장비 교체를 통한 안전한 생활스포츠 환경 조성 이것도 마찬가지로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 밑에 세대별 맞춤형 위기관리로 안전신뢰도 향상 노력을 통한 우범지역에 있는 안심스마트 설치한 5개소 그리고 132개에 대한 실시내용 부탁드리고요.
19페이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사업 적극 발굴 세 개에 대한 내용 자료 부탁드리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 서비스 확대에 대한 모든 자료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열린경영 실시 이것도 마찬가지로 세 가지 다 자세한 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어떤 정기회의를 개최했고 토론회 분명히 하셨을 거고 회의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페이지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통한 대외이미지 제고 달성 중 밑에 있는 창립 16주년 하나 되는 공단 가족초청행사 결과자료랑 사업계획서 그리고 만약에 과업지시서가 있다면 과업지시서까지 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친화적인 공기업이미지 구현을 위한 노력 경주 이 세 가지에 대한 모든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계획에도 노사발전재단과 함께하는 중ㆍ장년 제2의 인생설계 이것 계획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1페이지에 지속발전 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문역량 구축 추진에 있는 핵심사업 34개 평가 신설을 통한 내부평가제도의 객관성 확보와 관련한 모든 자료 부탁드리고 그 밑에 있는 기술력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22페이지에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사업 추진에 대한 모든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3페이지에 추진실적에 나와 있는 전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 자료 오늘 내로 모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가능하시겠어요?
지금 직원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했던 그런 사업들이니까 저 포함해서 우리 일곱 분 위원님들 다 볼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해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미리 해 주세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혹시 있으세요?
김성준 위원입니다.
20쪽에 우리 유세움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에 조금 추가해서 창립 16주년 하나 되는 공단 초청행사 결과보고서하고 예산집행내역들, 상세내역들까지 포함해서 해 주십시오.
왜 지금 이렇게 자료가 많이 요청되는 사항이냐면 여기가 행정사무감사 자리이지 시민이 방문해서 공단의 사업을 안내받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브리핑 자리가 아니에요.
행정사무감사는 선택적 보고가 아니고 객관적인 자료와 정량화된 자료를 제출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보고 정말 감동적으로 잘 받았고 또 평소에 우리 이사장님께도 어떤 형식으로 사업을 하시는가에 대한 전달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 위원들이 공감하자는 내용이 아니고 지금은 시민들이 공감을 해야 되는 내용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자료가 사실은 초기에 주요업무보고 자료나 이번 행감 때 주요업무보고 자료나 내용적인 측면들이 그냥 브리핑입니다. 이 자료를 저희들이 요청했던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고요.
또한 앞으로 보고 형태에서 주요업무보고 내용에서 시설공단의 주요 사업 중심으로 맞춰져야 됩니다.
체육시설, 문화시설, 공원시설, 생활시설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시설별로 지하도상가에 어떤 정량적인 사업들이 진행됐으며 그것을 정리를 해 줘야 되는데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지금 찾아서 자료를 가지고 행감을 하라는 건지, 굉장히 행감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는 자료라는 겁니다.
물론 절대 그러시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간의 노력들이 이렇게 폄하돼서는 안 되는 부분이지만 그 노력들을 어떻게 저희가 공감하고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서 같이 안고 가면서 그것을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담을 수 있는 행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더불어서 2019년도 전 부서 별도로 신규사업이 있으면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서구 위원 전재운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우리 시는 수입사업을 못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수입사업을 하기 위한 것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 삼산체육관에 대해서 잠깐 질의 좀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미리 예전에 받은 자료가 있고요. 그리고 주경기장 대관실적에 대해서 미리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유달리 주 수입이, 본 위원이 우연치 않게 10년 전의 자료를 알고 있는데 그때도 보면 물론 공적인 대관도 좋지만 주 사업이 수입이다 보니까 콘서트나 이런 쪽의 수입이 많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00만원부터 해 가지고 5000만원 이상도 있는데.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주 수입사업 중에서 콘서트나 행사 관련해서 보면 왜 그게 대관하는 데가 다 서울, 그러니까 인천 외의 업체더라고요. 그때도 그런 지적이 있었고 지금도 한 3년 치를 뽑아보니까 인천과 관련된 업체는 하나도 없어요. 그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대관 신청하는 대형콘서트가 인천업체들이 그렇게 참여를 잘 안 해요. 주로 서울에 있는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와서 참여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선별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 접수에 의해서 객관적인 것으로 합니다.
잘 알고 있고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런데 꼭 유달리 업체가 꼭 거기만 들어와요. 여기 지금 내용 보면 그전에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업체마다 틀린데 에스플레이프로젝트라고 하는 데가 2016년도에도 제일 주 수입 큰 콘서트가 3건이 있고 조금씩 있는데요.
어떻게 선정하나요, 그러면?
저희는 사용하고자 해서 접수 신청을 하면 그 날짜에 시간이 되면 접수순에 의해서 하죠.
그러면 공고하시나요?
예를 들어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처럼 상반기, 하반기 대관이 있습니다. 혹시 어떻게 접수를 받아요? 이것 선착순인가요?
그렇죠.
저희는 사용 신청을 받는 것이 아니고 그때그때 접수되는 대로 순위에 의해서 하죠.
지금 거기 담당 왔다 갔다 하시는데 삼산월드체육관장님한테 아예 그냥 여쭤볼게요. 왜냐하면 자료를 주고받았거든요, 제가.
단상에 나와 주시면 제가 얘기할게요.
질문드린 것처럼 접수를 어떻게 받아요?
삼산월드체육관장 오인환입니다.
저희가 대관 신청절차는 인천광역시 시립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언급된 대로 제2조 규정에 의해서 사용허가 신청하고자 하는 자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저희한테 제출하게 돼 있고요. 그리고 저희는 그 제출된 서류에 대해서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체육시설 사용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접수된 서류를 반려하거나 또는 의사결정을 해 가지고 인천업체를 배제하거나 이런 일은 없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증인까지 다 요청할까요? 인천에 있는 기획사들 증인 요청할까요?
진짜 확실해요?
네, 2018년도 제가 부임한 이후로 한 번도 서류도 반려하거나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소문이 있냐면 넣어 봤자 안 된다 그래요.
아니, 솔직히 조용필 콘서트든 인천업체가 못 데리고 오겠어요? 서울업체만 데리고 오겠어요? 물론 계약조건이 있어요.
본 위원이 그러면 한번 다 오픈해 볼까요?
그러면 소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에 있는 기획사가 이문세든 뭐든 갖고 들어가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서울 업체건 뭐건 당연히 담당직원께서 확인하시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 그 판단을 이왕이면 똑같은 급이면 인천 쪽의 관내업체에, 시설공단이 어디 시설공단이에요?
인천 소속 시설공단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은…….
그러면 지금 여기에 보면 데이터가, 업체가 다 서울인데 세금을 어디다가 내요?
저희가 업체를 선정하거나 결정하거나 그런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선착순이에요?
지금 말씀하신 것은 조례 시행규칙에 언급된 대로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면 누가 판단해요? 정확히 1월 1일 자로 이문세든 아니면 조용필이든 두 개가 딱 들어왔어요. 그러면 누가 판단해요?
먼저 들어온 사람이 선정하게 돼 있습니다.
12시 지나면 0.1초 딱 돼 가지고 넣으면 거기 선정하는 거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합이 붙거나 그럴 경우에는 다른 데, 이를테면…….
위원회가 있어요?
체육 운영시설처럼 그렇게 동시일 경우에는 추첨을 통하거나 어떤 방법을 택하겠지만 현재까지 저희가 운영하면서 삼산체육관 콘서트에 관해서는 한 번도 경합된 사실이 없습니다.
이것 위증하면 어떤 벌칙 받는 것 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책임지실 거니까 일단은 그렇게 하시고 말씀처럼 그러면 딱 봐서 똑같은 업체들이 들어오면, 모집공고도 없고 그러면 대관 신청을 언제 받아요?
대관 신청은 다시 또 말씀드리지만 시행규칙에 언급된 대로 신청자가 신청서를 저희한테 제출하면 그것을 검토해서 조례 규정에 언급된 대로 절차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행규칙이 참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게 없네요.
아니, 그렇게 받는 게 어디 있어요.
요즘에 운동장 빌리는 것도 인터넷으로 다 해 가지고 거기에서 하든지 아니면, 어쨌든 중요한 것은 담당자의 주관적인 입장으로 판단된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담당자가 개인별로 수용할 수 없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천업체가 서류 접수돼서 반려된 사실도 확인해 보니까 없었고요.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반려시키거나 의사결정한 바가 없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아예 그냥 거기 기획사를 대동하겠습니다. 그러면 그걸 확인하면 되고요.
어쨌든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천종합예술회관처럼 전반기 대관, 하반기 대관을 공지하고 그러면 거기에서 전국이든 인천이든 다 그것을 보고서 접수를 하잖아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공평하게 접수하면 거기에 대해서 심의위원을 구성해서 거기에서 딱 판단해서 그러면 우리 직원들이나 관장님이 이렇게 얘기할 게 아니라 그 심의위원회를 둬 가지고 거기에서 판단하면 오히려 그게 더 좋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 있어서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행규칙을 개정해 주시면 저희가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그걸 누가 개정…….
조례에 의해서 시행규칙에 언급돼 있고요. 시 쪽의 관할부서에서 위원님 의견대로 정리해 주시면 우리 공단에서는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시정을 공평하게, 이왕이면 인천 쪽에 사용하는 행사업체에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왕이면 공평하게 미리 공고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해서 심의할 수 있고 이런 제도를 하게끔 하는 게 본 위원의 실질적인 질의였습니다.
시정조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차후에 그것은 다시 한번 제가 본 회의에서 정확히 확인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어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이사장님, 저번 업무보고 때는 그래도 시설관리공단을 굉장히 격려했던 것 같아요. 많이 수고하시고 그리고 오랫동안 근무하신 직원분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자료가 너무 불충분해서 자료 요구가 많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자료 요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요.
송도 미추홀공원 관리하시는 분이 여기 계신가요?
네, 송도공원사업단장이 있습니다.
그러면 잠깐 답변을 요구드릴게요.
송도공원사업단장 이성곤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송도에 미추홀공원 있잖아요. 갯벌박물관 있는 데가 미추홀공원 맞나요?
네, 그렇습니다.
미추홀공원 가서 굉장히 조성도 잘해 놓고 나름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정돈 잘 돼 있고 한데 거기 갯벌박물관을 제가 들어갔어요. 갯벌박물관 아시죠?
미추홀공원 안에 갯벌박물관이 아니라 갯벌문화관 말씀하시는 거죠?
네, 갯벌문화관.
주말에 문화관에 들어가서 둘러보고 싶어 가지고, 1층과 2층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2층에서 문화행사나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외부인 출입금지가 돼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제가 관계자한테 물어보니까 상당히 불친절하게 응대를 받았어요.
그러니까 문화관을 가도 사실 전시돼 있는 것도 별로 없고 공간만 있고 프로그램이 어떤 식으로 홍보돼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저는 솔직히 말해서 여기가 뭐하는 곳인가 싶어서 들어갔거든요. 그리고 약간의 기대감, 외관 굉장히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또 사무실도 1층에 쓰시고 계시고.
그런데 직원이 저한테 여기를 왜 올라가려 하냐고 도리어 묻고 그래서 여기 위에가 궁금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개방을 안 한다, 외부인 출입금지니까 가시라고 하더라고요. 나오긴 나왔습니다.
그런데 앞에 이사장님 인사말이 있어요, 친절 어떤 그런 것들 해 가지고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해 가지고 팻말이 있더라고요.
굉장히 모순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느낀 것은 그렇다면 모든 시민을 대할 때 자세가 이렇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공직자 여러분께서.
그분은 제가 뭐, 저도 그런 것을 바라지 않는 거니까.
그런데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공직자분들도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시고 함에도 불구하고 쓴소리를 많이 듣잖아요, 대중들에게. 그래서 쓴소리를 듣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나요?
어쨌든 저희 직원들이 그때 어떤 직원이 근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원을 질책하실 부분이 아니고요. 모든 직원한테 그것을 말씀해 주셔야 돼요. 어느 누가 와도 모두가 진짜정말 저희한테 대하는 것처럼, 고위간부님들 대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처럼 대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감정적인 게 아니고 그분을 질책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개방된 공간이라고 했던 곳에다가 외부인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붙여놓은 것 자체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과 관련해서 한말씀만 드리면 거기 박물관 이름은 갯벌문화관인데 사실상 그 건물은 전시물이 존재하는 건 아니고요.
그러면 문화관이라고 쓰지 마셔야죠.
저희들이 한 것은 아니고 최초에 건설할 때 그렇게 된 거고 그 다음에 2층에 문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은 저희 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과 시설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 시설의 어떤 안전이나 통제를 위해서 일반인 출입금지를 하는 것 같고 어쨌든 설령 그럴지라도 시민들이 와서 그러면 친절하게 사실은 누구든 그렇게 안내를 하는 것이 당연한 건데도 불구하고 하여튼 저희들이 불친절하게 응대한 부분은 제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 아까도 사업계획 보고하시면서 친절ㆍ청렴 이런 부분들 말씀하셨잖아요. 이것이 보이는 부분에서가 아니고 모든 시민들한테 그런 부분들이 느껴져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 두 번째 질문, 센트럴파크도 관리하시죠?
네, 그렇습니다.
일반시민의 민원이 인터넷 접수된 거예요. 이게 처리됐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자작나무 있죠?
센트럴파크 안에요?
글쎄, 제가 그것까지…….
자작나무라고 표기된 게 있대요, 센트럴파크 공원 안에. 그런데 이게 자작나무라고 팻말 붙여놓잖아요, 저희가. 사실은 이게 자작나무가 아니고 자작나무보다 훨씬 가격이 싼 은사시나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은사시나무를 자작나무라고 저희가 표기를 한 거잖아요.
그러면 제가 민원을 좀 읽어 드릴게요, 아예.
‘센트럴파크 공원 산책을 즐기는데 수백 그루의 자작나무가 있습니다. 이게 자작나무가 아닙니다. 은사시나무예요. 당장 은사시나무와 자작나무의 차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은사시나무에다가 자작나무라고 팻말을 붙이기를 수백 그루에 다 해 놨네요. 이런 실수가 만들어지는 것은 간단한 실수가 아닌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실수로 만든 것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나무 납품업체에서 의도적으로 자작나무로 견적을 내고 저렴한 은사시나무로 바꿔치기한 게 아닌가 의심되고요. 그게 아니라면 구매 담당직원이 의도적으로 왜곡을 했다든지 어딘가 비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은사시나무보다 자작나무가 더 비쌀 것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넣을까 하다가 스스로 자정하시길 바라서 이곳에 제기합니다.’라고 하는데 그러면 민원 확인 안 하셨어요?
그것은 제가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6월달에 정책토론게시판에 올라왔는데 지금 확인하시면 어떻게 해요.
그 부분은 제가 민원이 많다 보니까…….
토론게시판에 몇 개나…….
아니, 저희들이 받는 민원이 그것만 받는 것이 아니고…….
그렇죠. 일반민원도 있겠지만 인터넷 게시판에 지금 민원 5개 올라가 있는데.
제가 그 민원을 기억을 못 하는데 어쨌든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후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자료 요구와 함께 오후에 보고 부탁드릴게요.
고생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본부장님들 많이 오셨으니까 본부장님들한테 질의를 하세요.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전달해야 되는 부분이니까, 인천대공원에 자전거 대여사업을 담당하시는 부서의 본부장님이 누구십니까?
도시관리본부장 윤병기입니다.
지금 자전거 대여사업을 하고 있고 2016년도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자료에 보면 3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고.
지난번에 본 위원이 지나가다가 보니까 9월 28일 자로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해서도 굉장히 정부시책에 잘 부응하셔서 전체 자전거에 헬멧을 착용할 수 있도록 또 사이즈별로 이렇게 했는데 본 위원은 머리가 커서 저한테 안 맞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웃음소리)
(사진자료를 보며)
그런데 문제가 심각한 부분이 있어서 제가 사진을 하나 찍어 왔습니다.
지금 저게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입니다. 지금 대여사업 실적을 보면 수익금도 연간 4억에서 3억에서 2억에서 수익률이 꽤 많이 높아요.
지금 자전거는 국민적인 스포츠고 레저입니다. 각 집에 가면 다들 좋은 자전거들이 다 있을 겁니다. 몇 백만원, 몇 천만원 하는 자전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공에서 더군다나 어떤 열린행정과 그 다음에 시민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구한다는 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관리 형태는 저는 최소한 일반 시민들이 가정에서 타는 자전거 이상은 되어야 된다고,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이어가 심각하게 마모가 되어 있어요. 안전사고 날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안 나는 게 다행이겠지요.
그런데 한 대만 그런 게 아니고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한번 어떻게?
보충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인천대공원에 직접 가서 아이랑 자전거를 두 번인가 이용했었고 얼마 전에 김성준 위원님이랑 가서 이용했습니다.
일단은 자전거를 고르는 게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과연 탈 수 있는 자전거인가. 그런데 대여료를 또 받으시잖아요.
(자전거를 가리키며)
제가 그래 가지고 실물을 가져왔어요.
한번 보실게요.
너무 상태 좋은 것 가지고 오신 거예요. 일단은 고장의 위험이 있어서 그런지 기어 변속하는 걸 다 빼놓으셨어요.
한번 보세요. 잘 보시면 일단 녹슨 것 보이시지요. 녹슨 것에서부터 타이어 마모 상태에서부터 해서 안전사고나 이런 것들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거예요, 자전거 관리가.
이걸 또 수익사업으로 잡아놓으셨어요. 그런데 보시면 수선유지교체비가 있어요, 지출에. 당최 그러면 뭘 수선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지요.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아까 김성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 개인들이 갖고 있는 자전거만큼 유지관리를 해야 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또 저희들이 1인용, 2인용, 다인용이 있는 데서 실질적으로 기간제 그러니까 자전거 수리 경험이 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뽑아 가지고 상주해서 수시로 수리를 하고 있고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안전사고와 관련된 또 지금 나와 있는 것처럼 관리가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저희들의 관리가 완벽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이게 한두 대가 아니라는 거예요. 전부 다 이래요, 대부분이.
그리고 또한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자전거는 아예 전무하고요, 네 발 보조바퀴 달린 것은 없고.
가까이에서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어떤 자전거 상태인지 소회를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보시지요. 타이어 상태도 좀 보시고요.
굉장히 좋은 자전거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그래도 타이어가 많이 남아 있는 건데 뒷바퀴 같은 경우는 많이 닳아 있지요. 거의 민자인 바퀴도 있어요.
저희들이 일정한 연한이 지난 자전거는 교체를 하고 있거든요.
몇 년식인가요?
(관계관을 향해)
“세부적 내용 있나?”
번호가 옆 면에 있거든요, 1-018.
(도시관리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기본적으로 자전거는 3년 주기로 3년 지나면 새로운 자전거로 교체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전거는 한 20만원대 정도의 자전거를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본부장님이시지요?
본부장님 이 자전거 공원에 가서 즐겁게, 이런 자전거 있는 걸 대여하고 싶으세요?
관리가 소홀히된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를 달게 받고 전체적으로 점검해서 바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정문에 민간업자들이 자전거 대여하는 것도 아시지요?
그건 불법으로 밖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불법이 더 성행을 하잖아요, 이것 타기 싫으니까.
아닌가요?
그것까지 제가 판단하기는 좀 그렇고요.
대공원 안에 시설들 하나하나가 별로 친절하지가 않아요, 안전도나 이런 면에서. 그런데 거기에서 대표적인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는 게 자전거 대여사업이잖아요, 가장 큰 수익사업이고?
그러니까 대여사업 실적이 연도별로 떨어지고 있잖아요. 아닌가요?
수익금이 2016, ’17, ’18 계속 떨어지고 있잖아요.
전체적으로는 저희들이 계절적 요인들이 많이 있거든요. 계절적 요인이라고 보는데 하여튼 결과적으로…….
2016년은 계절이 조금 달랐나요, 대한민국이?
2016년 수익금.
’16년도, ’17년도가 상당히 수익금이 내려간 해였지요.
아무튼 반드시 시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드시.
이건 바로 다 확인해서 노후되거나 안전사고 관련된 거나 이용객들의 불만이 나올 수 있는 요인들은 전체적으로 점검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사항으로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본부장님 자리하셔도 될 것 같고요.
제가 질의를 시작했는데 유세움 위원님하고 같이 얘기가 되는 바람에 제가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자전거라는 게 상징적인 얘기지만 좀 더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의 눈에서 바라보시는 경영을 하고 계시고 거기에 대한 부분들의 속도를 굉장히 높이고 계시는데 이런 부분에서의 누수라는 것이 시설공단에 데미지를 굉장히 크게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이사장님께서 답변을 주시고 이 질문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본부장이 얘기했듯이 위원님들의 따끔한 지적사항에 대해서 획기적으로 정비를 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시설이고 시설물인데 불편을 초래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고 또 공원사업에서 우리가 수익이 목적이 아니고 시민한테 편리함을 주고 즐거움을 드려야 되는데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제가 속히 조치를 하고 또 교체장비가 있다면 과감하게 교체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사장님 지금 안전사고 건수가 다 0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사고가 정말 한 건도 없었습니까?
제 관리대상은 없었습니다. 물론 자체 내에서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저하고의 관계, 우리가 기록적으로 한 건 없었습니다.
기록적으로 한다는 게 보고받은 게 없다는 겁니까?
그러면 보고를 절대 받으신 적이 없으십니까?
본 위원이 확인이 될 수 있는 사안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됩니다.
대공원에서 자전거 사고 들은 적이 없습니다. 실무단에서 자기들끼리 처리했는지 몰라도 저한테…….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보험상으로 처리한 사고가 없다 그런 얘기랍니다.
단장한테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까요?
네, 단장님 조금 말씀 주시지요.
송도공원사업단장 이성곤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보고서에 나와 있는 사고 건수의 기준은 저희들이 영조물 배상보험에 다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보통 피해자되시는 분이 사고가 발생하면 저희들이 사고의 내용을 봐서 보통 보험으로 다 처리해 줍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아주 경미하게 병원에 가보면 예컨대 1000원, 2000원 간단하게 갔다 오면 1만원, 2만원 나오는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한두 건 정도는 부서장들의 책임하에 보상이라기보다는 그냥 해 주는 그런 것들은 몇 건 있지만 또 보험을 청구할 정도의 그런 사고는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본부장님 안전사고 건수가 0이라고 제출된 자료에는 나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본 위원이나 여타 다른 위원님들도 그렇게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서 신뢰가 생길 수 있을까요?
경영평가를 위해서 이런 사고들이 발생하거나 이런 사고들이 누적됐을 때는 굉장히 불편한 진실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해당 부서의 직원들이나 담당 직원한테 알아서 해결하라는 얘기밖에 더 되는 것 아닙니까.
위원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어깼든 제가 알기로도 건수는 극히 미약하고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예컨대 보험으로 처리하는 것도…….
그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은 더 핵심인 게 어떻게 조치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안전사고가 안 날 수 있도록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관점을 가지라는 겁니다. 그게 시민을 위한 경영이에요. 그런 부분에서 안전사고가 났을 때는 감추지 말고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우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세월호 이전과 세월호 이후의 세대가 바뀐다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안 바뀌면 절대 안 바뀌어요.
지금 자전거 이것 정말 어렵게 가져왔지만 이게 지금 쇼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하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어떻게 봐야 되는가에 대한 진정성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서 감출 것 없어요.
그리고 이사장님의, 시설공단의 경영평가가 조금 낮아진다고 해서 큰일 나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큰일 나는 것은 시민들이 다치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안전사고와 관련해서 일단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마지막으로 여쭙겠습니다.
안전사고 건수에 대한 부분들은 이 부분을 동의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으면 되겠지요.
이건 질책하는 부분이 절대 아닙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수정하고 경미한 사고라도, 물론 아까 말씀드렸듯이 찰과상 정도의 그런 사고가 아니고 정말 아이들의 부모가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했거나 아니면 보상을 받았거나 직원들이 보상을 한 내용까지도 첨부해서 그 부분은 주십시오.
따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한테 논한 바가 있습니다. 가족공원 현장방문과 그리고 중식을 위해서 잠시 질의와 답변을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가족공원 현장방문과 중식 등을 위해서 15시부터 계속해서 질의와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11시 37분 감사중지)
(15시 00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저희가 현장방문 조사도 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애써주신 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우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러면 계속해서 우리 인천시설공단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이사장님 현장방문 참 잘했습니다. 보니까 상당히 깨끗하고 예전에 비해서 많이 개선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언론에서 상을 상당히 많이 탔대요?
보니까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우수 고객경영시스템 구축하여 전국에서 특별시나 광역시에서 네 번 연속 수상을 한 거죠?
사실 ISO 그것 따기가, 관리하기가 쉬운 것은 아닌데요.
하여튼 축하드리고요.
146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한 정부혁신평가에서도 행안부 오전에 발표한 것 보니까 대한민국 안전대상도 받고 그 다음에 TV조선에서 2018년 리더십 경영대상도 이렇게 타시고 그랬었고 그 다음에 인천가족공원 보니까 2018년 대한민국 환경대상도 수상하셨고 하여튼 이사장님 많은 일을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위원들이 현장에서 보니까 정말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행안감사 15페이지 보면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을 보시면 민원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있는데 안 적은 건지 실제 민원이 이렇게 없는 건지.
사소하게 들어오는 민원은 여기 기재 안 됐고요. 규모 있게 민원 됐던 것만 기재한 겁니다.
사소한 것은 그래도 발생되죠?
저희 사업장은 112군데인데요, 사소한 민원은 꽤 있습니다. 그런데 기재할 만한 민원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 기재 안 한 것 같고 이것은 그래도 신문에도 나고 보도된 사항이기 때문에 기재한 것 같습니다.
제가 왜 민원처리 현황을 보냐면 9월 8일 날 청라호수공원에서 자살예방 콘서트하고 정동진 클래식 피크닉 행사를 같이 했었잖아요.
그래 가지고 한 일주일 정도 시간 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있는 것을…….
그 뒤에 보니까 거기 청라사업단의 김정우 단장님 계십니까.
그래서 공원팀에 아니, 나올 필요 없습니다, 그냥. 박상제 팀장이 참 조율을 잘해 가지고 원만하게 처리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하여튼 상당히 민원을 잘 처리 하신 것 같아요.
하여튼 이런 민원들을 잘 이렇게 처리 앞으로도 계속해 주시기 바라고요.
본격적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14페이지 보면 2018년도 자체종합검사에서 예상 목적 외 사용으로 인한 처분사항에 시정요구가 있어요. 시정과 함께 20만 4000원을 환수하였는데 이 사유를 한번 설명해 줄 수 있나요?
(관계관을 향해)
“글쎄, 이 내용이 뭐죠?”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청라호수공원에서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재료비로 예산편성돼 있는 것이 미꾸라지만 구입을 해야 되는데 그때 행사에 참석했던 사람들 음료ㆍ다과까지 이렇게 포함해서 구입을 해 가지고요.
그래서 그게 잘못 집행된 걸로 해서 처리했습니다.
그걸 다시 처리했다고요?
앞으로 대책을 잘 좀 해가지고 정교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41페이지 봅시다.
41페이지 보면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유재산 임대 현황 3번에 보면 옥외매점의 경우 2016년도 대부료가 404만 2000원하고 2017년도에 225만원, ’18년도에 224만 7000원인데 이게 줄어가고 있는데 그 사유가 뭐죠?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님 죄송하지만 사업단장한테 좀 상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네, 그러세요.
삼산월드체육관장 오인환입니다.
그 옥외매점 같은 경우에는 기간 중에 최고가 입찰을 하기 때문에 그 당시에 응찰자가 바뀌면서 최고가 입찰된 가격 차이가 되겠습니다.
차이가 매년 이만큼 줄어들…….
매년은 아니고요. 그 약정기간이 있습니다.
데이터 보면 매년 줄어드는 기록이 있는데.
그것은 이제 매년 개별공시가를 반영해서 이후에 최초 입찰한 가액에 대해서 변동을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특별한 차이는 없다 이거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98페이지 한번 봅시다.
98페이지 보면 시설공단에서 직영으로 운영한 문화회관 주차장에서 2018년도에 48건, 28만 5000원이 발생했는데 이게 발생 사유가 뭐죠?
그러니까 연휴가 되기 전에 차를 대놓고 그러고 나서 연휴 기간에 차를 빼가니까 거기서 체크를 못 했죠, 저희가.
보니까 미납주차요금 징수대금을 압류조치한다고 그랬는데 이것 건당 평균 보니까 한 7000원 소액인데 실제 압류한 적이 있습니까?
아직까지 소액이라 압류까지는 안 하고요. 저희가 최고 통보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액수가 너무 소액이라요.
만약에 7000원 가지고 압류를 한다면 민원이 더 생기지 않을까 이렇겠네요.
그렇죠. 압류시키는 데 비용이 더 큽니다, 소요비용이.
이런 것들 민원이 안 생기게 슬기롭게 대처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보고서 105쪽 좀 보겠습니다, 요구 자료에서.
지하도상가 대부료 체납 현황 있잖아요. 2018년에 남아 있는 그 금액이 징수를 하겠다고 기재된 거죠?
그렇죠, 현재까지 못 받은 걸 얘기하는 거죠.
이걸 언제 받는 거예요, 11월 중 안에?
네, 금년 안에는 이제 받아야죠.
아직 못 받은 금액이잖아요. 금액을 받은 것 같이 이렇게 올려놓고…….
아니, 체납이 그래서 못 받은 게 체납입니다.
체납이니까, 2018년에.
이제 받아야죠. 앞으로 금년이 연도가 아직 남았으니까요.
이렇게 많이 밀려요, 조금씩?
지하상가 갖고 있는 분들도 한 분이 여러 개도 갖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왜 체납을 하실까, 잘 안 돼서?
아무래도 납부기간이 도래 되지 않아서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은.
납부기간이 도래가 안 돼서 안 냈다고요?
네, 납부기간이 다…….
일 년에 한 번 내요? 다달이 낼 것 아니에요.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주안역 지하상가에 지금 확인한 결과는 우리가 관리사무소에 부과는 했는데 거기 상가가 일부 공실이 있어서 그게 아직 납부가 안 됐다는 이런 사항입니다.
8800만원에 대한, 공실이 그렇게 많나요?
네, 부평을 제외하고는 지하상가별로 공실이 꽤 있습니다.
주안상가에 공실 점포가 없는 걸로…….
주안역이 69개 점포, 105페이지 하단에요.
69개 점포가 지금 공실이기 때문에 미수납액이 8800이라고요?
공실인데 8800을 내요, 들어온 사람도 없는데?
우리는 관리 단체에다가 부과를 합니다, 관리 단체. 상가별로 관리 법인이 있지 않습니까.
아니, 잠깐만요.
(관계관을 향해)
“설명…….”
그러면 우리…….
상가주차사업단장 김도균입니다.
이 대부료는 우리가 선납으로 부과를 하고 있고요.
지금 주안역 지하도상가 안에 보면 복합상가가 있는데 그게 69개 점포에 입점 상인이 들어오지 않고 임차인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대부 계약기간 동안은 임차인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부과를 하게 돼 있는데 이 사람이 지금 입점상인을 갖다가, 거기다가 입점상인이 들어와 가지고 세를 받아야 되는데 세를 못 받고 해서 지금 비어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그거잖아요.
1월에 선납을 받아서 해야 되는데 12월에 이제 낸다는 얘기잖아요, 1년 치를.
그런데 지금 공실이 69개니까 그 공실 때문에 못 받는 돈이 이거라 이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들이 지금 줄 수 없는 거니까?
이게 후불제예요?
지하도상가 조례에 따르면 대부료는 선불로 받게 돼 있습니다. 1년 치를 선납으로 받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납이잖아요.
그러면 공실…….
공실이라는 개념은 임차인이 전혀 없는 점포는 공실이 되는데 지금 이 69개 점포는 임차인이 있는 점포입니다. 임차인이 소유를 하고 있고 다만 임차인이 그 영업을 하는 전차인…….
선납이라면서요, 조례상 선납이라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미리 받은 돈이 돼야 되지 않냐 이거죠.
받을 돈이에요?
받을 돈입니다.
받을 돈이죠, 받아야 돼요.
받아야 될 돈입니다.
나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기억이 안 나네.
잠깐만 이용선 위원님.
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 이게 지금 이제 받을 돈이잖아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은 선납이라면서요.
우리한테 선납이에요, 아니면 그 사업단에다가 그 사람들이 이 임차하시는 분과 임대하시는 분들이 사업단이 있을 거고 거기에서 이제 사용료를 내고 그러면 거기에서 받는 거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
그러면 1월에 다 받는 돈이 되는 거잖아요, 12월에 받는 게 아니고.
이게 계약 기간이 있는데 일단은 선납이기 때문에 계약…….
계약 기간마다 다르다 그런 뜻인가요?
계약 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저희들이 선납을 받게 돼 있고요.
그런데 그 사람이 지금까지 내지를 않아 가지고 현재 체납해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체납금액이잖아요.
받을 돈이 맞지 않습니까.
네, 그렇죠. 맞습니다, 위원님.
12월에 받을 건데 제 얘기는 그거예요. 12월에 받을 돈이면 여기다가 받을 돈이라고 써주시든가 뭘 해야 되는데.
12월에 이렇게 돈이 들어온다는 거잖아요. 일단 추정하에 들어온다 이것 아니에요.
받지는 않았지만.
네, 그렇습니다.
못 받은 거죠, 아직 못 받은 것.
인현도 그렇고 저 신포에서도 그렇고,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단장님, 그래서 이것은 지금 제일 문제가 제3자 전대행위가 또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우리 공단 입장에서야 건교위 쪽에서 이것을 위탁받아서 지금 하려고 하고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면 이게 또 제3자 전대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금 그런 사례들이 발생되고 있으니 그런 부서에다가 이런 부분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뭔가 좀 특단의 대책을 해 달라고 하는 의견을 좀 개진을 해 주셔야지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이루어지고 있나요?
지금 현재 조례 개정을 재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의견은 개진하고 계시다 이거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혹시 단장님한테 질의하실 위원님.
아니, 그러니까 위원장님 말씀대로 전전대가 원래 법적으로 불법이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지하상가에서 많은 수익도 건지지 않습니까.
들어가셔도 돼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그리고 지금 감사원 특별기간이거든요. 그래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 지난번에 수석감사관을 만나서 어찌 됐든 간에 법을 위반하는 조례는 생존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걸로 인해 가지고 지금 저희가 시의 관련 부서나 공단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개진을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넘어가는데 지하상가에 공기 질 이런 것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 가는 게 좀 있어요.
여기 보니까 다 미달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준치보다 다 낮아요. 그러면 엄청나게 공기가 깨끗하고 좋다는 얘기인데 거기 지금 지하상가 같은 경우에 인구이동 수가 엄청나거든요.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먼지가 날리고 또 이런 표현은 그런가 하여튼 목욕을 하고 나도 먼지가 생기고 하잖아요, 이물질도 떨어지고.
그런데 부평 같은 경우에는 지하상가가 동양 최대라고 하고 기네스북에도 올라갔다는 길이 연장이 그런데 이게 이렇게 미달이 되나요, 이산화탄소…….
저희가 1년에 네 번을 측정을 해요, 분기별로. 자체에서 3회하고 외부기관에서 1회하고 해서 하는데 다 허용치 이내에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정확한 수치죠?
아니, 제가 부평지하상가에 자주 가고 하는데 전 정부에서는 미세먼지가 많으니까 고등어를 많이 구워 먹어서 그렇다 이러는데 2500 정도 나온다고 해요.
그런데 거기 식당가도 많잖아요.
식당가에서도 거기서 바로 조리하고 하다 보면 그게 많이 퍼지는데 아무리 환풍 시설이 잘 돼 있어도 그건 퍼지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도 수치를 다 해 봤죠?
그런데도 이렇게 …….
허용치 이내에 다 들어오니까.
허용치가 이렇게 나온다 이거죠?
미세먼지 150인데 밑으로 33, 64, 78 이렇게 나온다 이거죠?
기준치 이내로 다 나옵니다, 지금.
공기 정화가 엄청 잘 돼 있는 거네요, 지하상가 자체는?
그럼요, 저희가 잘하고 있죠.
사람이 그렇게 많이 지나다니는데도 공기가 이렇게 나온다는 게, 밤에 하신 것 아니에요, 밤에?
사람들이 움직일 때 하셨어요, 언제 하셨어요?
수시로 하죠, 시간은.
하는 시간이 언제쯤이에요. 인구이동이 많은 시기예요, 아니면 그냥 다 닫고 저녁 끝에 하신…….
그렇게는 안 하고요.
그건 아니고요?
그리고 우리가 출입구에서 깊은 곳 오히려 그런 데 가서 하죠.
왜냐하면 우리는 어떻게 해서라도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니까.
가장 인구가 많이 지나가는 그곳에서 해야지 이게 기준치가 되지 않냐 이거죠.
깊은 곳이라는 곳은 사람이 가장 많은 곳, 거기서 한다는 거죠?
그렇죠. 허용치 이내로 다 나옵니다, 저희는.
그것은 제가 자부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같이 한번 가서…….
그러세요, 우리 측정할 때.
측정할 때 같이 좀 가봐야 되겠습니다.
제가 이것은 좀 미흡, 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이 정도의 기준치가 나온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그리고 아까 가족공원에 가서 잘 봤습니다. 잘하시는 건 잘하시는 거고 상도 많이 받으시고 딱 좋아요.
그런데 각 봉안당마다 근무자가 있죠?
그분들은 거기에서 아침 아홉시에 출근해서 여섯시까지 근무를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상시, 수시로 잠깐 잠깐 왔다 갔다…….
제가 일요일 날 가끔 가면 일주일에 한 번, 자주 갈 때도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제가 직원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거기에 상주하고 계시는 분을.
금마총이면 금마총이라든지 거기 사무실이 하나 있잖아요.
원래 그분들이 다른 유족들이 봉안함을 보여 달라고 하거나 이러면…….
사다리로 하고 하는데 그분이 제가 갈 때마다 화장실 가거나 그걸 하지는 않아요. 상당히 조용하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거기에 계속 계시는 건지.
그럼요.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거기가 2개소가 한 직원이 왔다 갔다 하면서 근무하는 데가…….
(관계관을 향해)
“금마총, 만월당인가 그게?”
(「금마총, 추모의 집」하는 이 있음)
추모의 집 거기는 한 직원이 왔다 갔다 하면서 합니다.
한 직원이 두 군데를 이렇게 1인 2개소를 맡아서 왔다 갔다 한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제가 갈 때는 그 직원이 추모의 집에 있는 거고?
그럴 수도 있겠죠.
갈 때마다 그렇게 있는 건가요?
제가 수년을 다녔는데 갈 때마다 직원을 딱 언제 봤냐면 2주 전인가 봤어요, 그것도 여직원을. 거기 남자직원이 근무를 하는 겁니까, 여자직원이 근무를 하는 거죠?
주로 안내는 여직원들이 합니다.
그 안에서 여직원이 하는 거고요?
네, 안내는 여직원이 맡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남자직원들이 많이 하고요.
한 명이라면서요, 한 명이 하시는 거라면서요.
그런데 여직원이 금마총이나 추모의 집이나 그쪽 봉안당 안에서 오시는 손님들이…….
두 군데, 두 군데는 한 직원이 교대…….
두 분이 안내, 여직원이 안내를 하고 그렇게 해요?
여직원이 하기는 조금 그렇지 않을까 해서. 그렇다고 여성비하 발언은 아니고요. 여성으로서 좀, 남성들도 이렇게 대담해야 되잖아요, 담대하고.
사실 추모는 맞는데 그래도 좀 공기가 상당히 차갑잖아요. 들어가면 좀 다운돼 있고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남성들이 그래도 그나마 거기서 안내도 하고 하는 게 좀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요, 여성직원분들은 굳이 거기서 혼자 있기는 조금 그렇지 않나 해서.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강하게 키워야 되는…….
(웃음소리)
그리고 제가 아까 여쭤본 것 중에 여기 수입이 있어요. 120페이지 보시면 ’16년, ’17년, ’18년에 이게 묘지에 대한 수익이 증가가 되는 거죠?
이건 증가가 되는…….
왜 증가가 되는 거죠? 지금 만당, 만묘 해 가지고 못 들어가잖아요. 매장이라는 자체를 안 하지 않습니까?
이것 묘지는 매장이라는 뜻이잖아요.
가만 있어봐, 이것에 대해서는…….
위원님, 단장님한테 좀…….
(관계관을 향해)
“설명 드려.”
안녕하십니까?
가족공원사업단장 서유택입니다.
묘지가 증가되는 사항은 저희가 관리비라든지 이런 것도 있고요. 개장이라든지 이런 수입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묘지가 통틀어서 매장이 돼 있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2016년에 100만원을 벌었어요. 그러면 ’17년에는 원래 줄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거죠. 왜냐하면 매장을 안 하는 거라고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현장에서.
이것은 매장을 저희가 받는 게 아니고요.
매장해서 하는 것은 아니고 관리비 조로?
네, 가족묘 관리비 이런 사항입니다.
가족묘지 있고 이러니까 매장하지 않는 상태에서 다른 것으로 해 가지고?
네, 그렇습니다.
자연장, 봉안담 아까 본 것, 이 봉안당 이런 것도 있잖아요.
봉안담은 아까 보신대로, 그것은 선호도가 좀 떨어져서 안치를 많이 안 하고 있습니다.
봉안담은 아까 보니까 한 30m 정도 되죠, 길이?
네, 그것은 회랑형 봉안담이고 그 밑쪽에 봉안당이 또 있습니다.
봉안당은 또 있고 그런데 봉안담은 의외로 선호를 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네,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보니까 한쪽에만 많이 이렇게 돼 있고 저쪽은 거의 비어 있는 상태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외곽에 있다 보니 그렇습니다.
단장님 말씀대로 선호하지 않고요.
그래서 제가 이게 왜 수입이 올라가나 이렇게 좀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거고요.
그러니까 아예 매장은 없는데 그것에 대해서 비슷한 걸로 해서…….
수입이 관리비라든지 그분들이 내시는 것 그걸로 올라간다 이거죠.
그러면 이것 금액을 조금씩 올리신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아요?
아까도 보니까 무연고 묘지나 이런 것은 다 이제 정리가 되는 그런 사항이잖아요.
그러면 남아 있는 비가 줄어들지 늘지는 않잖아요.
그 일반묘는 저희가 관리비라든지 이런 것은 안 받고요, 가족묘 쪽에…….
아까 우리가 가서 본 거기, 예쁘고 화려한 거기가?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이사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건 우리 직원들이 사실은 아무리 예쁘게 꾸미고 환경이 좋고 해도 일단은 마지막으로 가는 그런 데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복지도 필요하고 그런 인센티브도 필요하잖아요.
그래도 여자직원분들이 혼자 근무하기에는 조금 그렇지 않나 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 재고 좀, 한번 생각을 해 보시고요.
부가적으로 좀 말씀드리면 가족공원사업단을 선호해요, 요즘 와서.
그건 아까 말씀하셨죠, 선호한다고.
직원들이 선호한다고요.
물론 거기 근무하기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가 인사 상담을 항상 수시로 받거든요. 거기 가서 근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것은 보수가 조금 더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수당도 주거니와 공기도 맑고 좋지 않습니까, 다른 데보다 공기도 맑고.
공기도 맑고.
그렇죠.
그러면 하여튼 잘해 주시기 바라는 것, 선호를 하니까 여성분들도 물론 선호하는데 직원들이 다 선호한다라는 게 제가 좀 납득이 안 가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쨌든 간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질의 먼저 하십시오.
박인동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업무보고하시고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전에 유세움 위원께서 질의하셨던 사항 중에 관리직으로 계신 분들의 달갑지 않은 표현 방식에 대한 것으로 퇴사됐던 적이 한 번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전반적인 실태에 대해서 모든 근무자들께서 그러신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느꼈던 사항도 신분을 밝히지 않고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방문했던 몇몇 곳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충분히 공감이 가는 사항입니다.
그 이유는 웃음을 잃었어요. 그 이유 아시죠? 노사 간의 어떤 소통을 통해서 계속 고충을 들어주고 계신 이사장님께서 그 고충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 웃음을 잃었는지 혹시 아시죠?
뭔가가 불편하니까 그랬겠죠.
뭐가 가장 불편했을까요?
글쎄 사업장별로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저희가 사업장 종류가 여러 개 있다 보니 사업장별로 직원들의 불편유형이 다르거든요.
어느 사업장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제가 수시로 다니면서 이렇게 접해 보면 유형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어떻게 꼭 짚어서 이것이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소통을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신 걸 제가 귀로 듣고 눈으로도 보고 했습니다. 그 상황에 대한 것을 부정하는 건 아니고요.
웃음을 잃어버린 근무자들에 대한 모습을 제가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사장님께서도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셨기 때문에 그분들의 애환을 충분히 아시고 여러 번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들었을 거라고 생각되고요. 그분들의 목소리를 한번 대변해 보겠습니다.
현재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청사관리직으로 편제된 인천시청 및 직속기관 인천시설관리공단 사업소에 간접고용 청소시설관리 노동자는 비정규직 대책의 첫 번째 주자였습니다.
당시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여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그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었고 처우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012년 전환 당시 임금은 기존 용역 대비 2.55% 인상이 전부였고요. 당시 공무원 인건비 인상률이 3.5%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인천시가 예산절감을 이유로 전체 예산 10%를 깎았고 사업비로 잡혀 있는 청사관리직의 인건비도 10%가 깎였습니다. 물론 2016년에는 처우개선만을 생각하신 최소의 인상이 있었고요. 이렇게 인천시의 소극적인 처우개선의 결과는 전국 16개 광역시ㆍ도 동일 직종, 물론 청사관리직입니다. 동일 직종 중 최하임금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타 지자체에 간접고용으로 고용된 청사관리직 노동자들보다도 임금이 더 낮답니다.
공단 내 정규직과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져 두 배 가까이 나고 있고요. 이게 바로 사회 양극화의 극단적인 모습인 겁니다.
지난 8월 인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 및 공공부문 일자리 질 개선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제도화에 힘써온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아서 지방우수시책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죠?
하지만 전자에 본 위원이 읽었던 사항들과 같이, 그 마음을 표현했던 것과 같이 속사정은 이런 내막이 있었습니다.
2017년 새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정책이 발표되고 더욱더 박탈감이 들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새 정부의 정책에는 파견,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시 절감되는 이윤, 일반관리비, 부가세 등 반드시 전환 근로자 처우개선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는 데 또한 청소, 경비 등 친고령 직종의 정년을 65세로 두고 이후 추가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것은 노사 측에서 우리 이사장님을 방문해서 계속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요구했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은 인천시의 소극적인 처우개선의 결과로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에 동일 직종상 최하임금의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라는 거죠.
그런데 우리 인천시의 재정여건상 여러 가지 불합리하게 그럴 수밖에 없다라는 사실은 인정됩니다마는 바람직한 소통을 하기 위한, 정말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통을 표면적으로 그분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여지의 우리 인천시 관계자들의 소통은 얼마큼 가졌는지에 대해서 한번 의문점을 제기해 보고 싶거든요.
혹시 얼마나 그 부분을 피력하기 위해 노력을 하셨을까요?
사실 제가 2016년도 5월달에 취임을 해 가지고 제일 먼저 처우개선을 해야겠다고 한 것이 지금 말하면 공무직입니다. 그때는 환경미화직이었고요, 명칭을 바꿨지만.
그래서 현장 다니면서도 그분들 현장에서 환경관리하시는 분들을 제일 먼저 만났고요. 또 수시로 현장도 봤지만 다 모을 수는 없으니까 사업장별로 직책 있는 사람들 모여서 간담회도 했는데 제가 와서 보니까 너무하더라고요.
그때 당시 민간기업 용역회사에서 우리한테 전환을 해 가지고 와서 한 3년 동안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었어요, 제가 와서 보니까. 그러니까 그분들이 시로 가서 공단으로 가면 모든 게 좋고 나아진다고 그랬는데 하나도 변하는 게 없거든요. 그 실망감을 저한테 취임해서 다니면서 돌아다닐 때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16년도에 제가 그 어려운 여건에서도 6.1%라는 임금인상을 해 줬어요. 그런데 워낙에 우리 시설공단의 공무직들이…….
격차가 너무 벌어져 있었던 겁니다.
네, 너무 차이가 나 가지고 한 자리 가지고는 진짜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16년도에는 한 9.3% 제가 했고 ’17년도에는 10.97% 인상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인천시에 공사ㆍ공단 5개가 있는데 이제 환경공단과 우리 공무직과는 급여수준이 거의 동등하게 왔습니다. 많은 변화를 준 거죠.
그런데 전체적으로 인천시의 공무직들이 조금 보수상으로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타시ㆍ도보다는.
어느 정도 떨어져 있냐면 물론 이 자료는 이사장님께서 수차례 접해서 보고 숙지하고 계시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천시와 16개 광역시ㆍ도 간의 격차가 너무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제가 전자에 첫마디에 본 위원이 웃음을 잃어버린 근무자에 대한 표현을 썼지 않습니까. 그분은 상대적으로 피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에요. 하지만 이직을 할 수 없는, 생계 부양을 해야 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이 직을 수행해야 하나 도저히 웃으면서 그 상대방을 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 아픔의 목소리를 듣고 노력했던 이사장님의 말씀은 들었어요. 하지만 그 이상의 노력을 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는 차원에서 이건 질책이 아니라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이 자료를 보시고 이사장님 혹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제가 살짝 읽어드릴까요?
청소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서울특별시 같은 경우에 2016년도에 210만원을 받고 계세요. 그런데 인천시 같은 경우는 160만원입니다. 그리고 부산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2016년도에 200만원이 넘습니다, 202만원인데 마찬가지로 인천시는 161만원입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160만원 근소한 차이네요. 그런데 광주광역시는 193만원, 대전광역시는 199만원 그리고 전라북도는 204만원, 인천광역시가 전국 16개 광역시ㆍ도 중에 월등히 꼴찌예요.
그런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내가 의욕을 가지고 인천시민을 위해서 녹을 받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니까 환원하는 차원에서 봉사의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이나 환경이 조성되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더 많은 각고의 노력을 하셔야 할 텐데 어떤 노력을 하실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간단히 말씀드리면 공무직들이 전체적으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인천시가 처져 있었다. 지금 도합해도 한 이십오륙% 올려도 타시ㆍ도에 비해 떨어집니다, 아직도. 그동안에 인천시재정이 어렵다고 다 홀딩시키고 일반직들은 삭감도 시키고 이런 현상이 벌어졌었거든요.
그 와중에도 어떻게 하면 이것을 어느 정도 올려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고요.
최근의 일례로 오늘 아침에도 시장님 주재 정책회의에서 제가 이 얘기를 했습니다. 당장 이 사람들이 내주부터는 1인 시위까지 한다는 겁니다.
계속 지금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관계부서 오늘 국장, 과장, 부시장까지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옵니다. 그 이유 아시죠? 될 때까지 하는 겁니다. 될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니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분들의 애환과 고충을 가장 잘 알고 계시는 이사장님께서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셨다면, 그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장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될 때까지 그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요.
마찬가지로 그분들이 요구했던 사항 중에 여러 가지 사항이 있긴 합니다마는 정년연장에 대한 차원도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타 지자체나 지금 시설관리공단하고 연관성이 있는 다른 곳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감안해볼 만한 사항 중에 한 가지셨던가요?
그것도 이해가 갑니다.
지금 2012년도에…….
아니, 이해가 가는 게 아니고요.
글쎄, 말씀을 드릴게요.
2012년도에 우리한테 전환 올 때 그 사람들의 조건은 60세까지는 기간제로 채용하고 나머지는 시간타임제 조건으로 해서 넘어왔고요. 공단은 모든 전 직원이 60세입니다, 정년이 60세. 60세를 지켜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때 전환된 사람들한테 예외조항을 둬서 65세까지 근무하게끔 했어요. 지금도 남아 계십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그런데 65세 정년 올리는 것은 저희 공단만 해야 할 사항은 아닙니다. 인천시에 공사ㆍ공단 다 있거든요, 공무직. 같이 가야죠. 타시ㆍ도도 같이 맞춰서 하더라도 어느 특별한 공사나 공단이 개별적으로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큰 불협화음이 일어나죠.
전체적인 차원에서의 의지를 여쭤보는 게 아니고요. 이사님 생각은 어떠신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정년연장하는 것에 대해서 저도 그분들 일하는 것 보면 아직도 한창 일할 나이에 나가시는데…….
체계적으로 여러 가지 이유로 현시점에서 전체에 대한 공단의 성격을 갖고 있는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들어줄 수 없다라는 현실적인 모습은 너무너무 잘 압니다.
그런데 지금 묻고 싶은 것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의 의견을 묻고 싶은 거예요, 개인적인 의견을.
그래서 저도 인천시의 공사ㆍ공단 사람들 만나서 얘기를 하지만 우리 공단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인천시 내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까지 같이해서 같은 종류의 일하는 사람들은 같이 가야지 정년을 어디 공단은 몇 세, 어디 공단은 몇 세 이것은 아니다.
그것은 비겁한 변명으로 들리는데요, 이사장님.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사장님이 그런 의지가 있으신지를 여쭤본 것이지 타 공단과 같이 가야된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게 아니에요.
그런 의지가 있으시면 타 공단과 연계를 해서 계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건 제가 시 관계부서하고 계속 얘기하죠.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을 끊고자 했던 이유가 당분간 이사장님의 개인적인 그 상황에 대한 것의 의견을 듣고자 했던 것이지 전체적인 의견을 여쭤봤던 게 아니에요.
저도 개별적으로 그분들 보면 아직도 한창 일할 나이에 위원님 말씀대로 더 근무 못 해 이런 것이 많습니다.
계약된 임기기간이 얼마 안 남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기간 내에도 놓지 않고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사장님의 감동 어린 모습도 제가 봤어요. 그리고 노조위원장님들이나 노사와 관계된 사람들도 전혀 이사장님에 대한 불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전반적인 흐름상 인천시의 재정상 그럴 수 없는 절박함이 있다는 것만 제가 피력을 했었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상황,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상황은 계속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묻고자 하고 듣고자 했던 대답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때문에 되지 않는다는 차원보다도 아직까지도 웃음을 잃고 고통에서, 전반적으로 인천시민들을 위해서 환원해야 될 그분들의 목소리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상황에 대해서 마지막까지도 그 목소리를 대변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여쭤봤던 거고요.
왜 안 되는지를 듣고 싶었던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인천시 전체가 그러하니 이 한 곳만 바꿨다가는 그런 차원에서 듣고 싶었던 게 아니고요. 지금 현재 그분들에 대한 얘기를 들은 것이지 기타 등등의 다른 쪽하고 연합돼서 들었던 게 아니잖아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잘랐던 겁니다.
오전에 유세움 위원께서 어떤 모 기관을 방문했을 때 청사에서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 의원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의원이니까 그 신분을 숨겼으니까 내가 의원이라는 강박관념이 속에 있었기 때문에 그랬을까요?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어느 시민이 오더라도 똑같이 불친절했다라는 부분을,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연속됐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본 위원도 몇 차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후자에 본 위원이 질의했던 사항과 결코 다르지가 않아요.
웃음을 잃을 수밖에 없는 그분들에 대한 현실적인 막연함이 있었다는 거고 그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최선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말씀과 그리고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처해진 상황에 보이지 않는 깜깜함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 직군에 있는 그분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이사장님의 노력이 확고히 더 강조된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고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이사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뒤에 본부장님, 단장님 우리 직원분들도 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오전에 말씀드렸던 업무보고 양식은 이제 바꿔주십시오. 저희가 업무 홍보브리핑을 받기 위한 시간들이 아니고 앞으로 반드시 사업단위별 개요와 그리고 목적, 계획 그 다음에 추진내용들, 계획과 추진 내용들은 반드시 예산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향후 계획과 문제점과 현안에 대한 부분들을 포함해서 사업별로 나눠서 의회에는 꼭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되면 이것 표 만들어 드릴게요. 그래서 임직원분들이 지금 전체가 다 나와서 시설공단이 여기에 매여 있고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이렇게 매여 있는 시간들이 허송세월이 되지 않도록 정말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들이 되고 임원들의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업무보고 내용을 들었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운영방식에서 무인화기를 통해서 중앙 통합관리를 한다, 과연 이게 사회적 가치와 어떻게 부합이 되는지 저는 정말, 미사어구로써 설명이 되는 건 아니거든요.
사회적 가치라는 것은 공공기관에서는 아주 유용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무인자동화기계를 들인다는 것은 일자리를 뺏겠다는 겁니다. 과연 공공기관인 시설공단에서 최소한 경력단절 주부나 아니면 유연한 일자리 중에 하나인 그리고 필요한 일자리 중에 하나인 주차관리 요금징수원까지도 없애는 것이 경영의 효율성인지 사회적 가치인지 한번 이사장님 고민해 보셨습니까?
그것을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고 얘기를 한다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우리가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그렇게 해서 거기 항목에 들어가 있는 건데요.
그렇다고 해서 통합관제시스템을 만들어서 인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인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에요. 개별 출입구에 있던 사람들을 통합사무실로 옮기는 겁니다.
사람이 할 때의 속도하고 기계로 하는 속도가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근무하던 사람들은 통합관제시스템에 와서 일하는 겁니다. 사람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신속성을 더하는 거예요. 들어가고 나가고의 신속성을 더 높이는 그런 차원에서 여기다가 넣은 거죠.
그게 과연 사람이 안 줄어들까요?
안 줄어들어요. 줄어들 수가 없어요.
그 통합관제시스템을 만들고 자동화기계를 만들고 관리유지비가 훨씬 더 많이 들지 않습니까? 어차피 인건비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초기 비용은 들어가더라도 이용하는 시민들께 편리함을 주려면 그렇게 해야 됩니다. 지금 그것이 전국적으로 확산기회가 있습니다, 어디나.
모르겠습니다. 그 효율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검토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그것은 한번 다음에 시행하기 전에 의회에 충분히 거기에 대한 내용들을 저희들에게 보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요구자료 74쪽, 75쪽에 보면 일단은 용역사업 발주 현황에 2018년도 현황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금 경비 용역 관련해서도 각 사업 단위별로, 사업장별로 경비 용역을 따로 다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소방시설 위탁관리 용역이 전체적으로 40번부터 해서 61번 정도를 봤을 때 이게 소방관리 용역을 외부의 소방업체에다가 주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게 전체적으로 대략 계산했을 때 1억 5000에서 2억 정도쯤 되더라고요. 이게 단위별로 해서 용역기관에다가 주는 것이 효율적인지 내지는 시설공단 전체의 어떤 묶음으로써 용역을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인 건지 한번 검토는 안 해 보셨습니까?
지금 저희가 위원님께서 바로 지적하신 소방은 통합으로 한 거죠.
그런데 통합인데 (주)신화비엠씨, 산에들에 유한책임회사, 진시스템 다 다르거든요. 이게 지역한정으로써 된 겁니까?
먼저 그 이전에 여기에 있는 용역업체들의 소재지가 인천하고 아니면 타시ㆍ도하고 구분이 돼 있습니까?
전국으로 풀어서 하니까…….
그런데 100만원, 200만원 그렇게 큰 금액들이 아닌 게 400만원 이런 어떤 단위들도 있는데…….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소방을 묶어서 했는데 다 인천업체라고 합니다.
묶어서 한다는 게 어떤 표현이죠?
몇 개 사업장을 이렇게…….
통합으로 묶어서.
예산편성은 사업장별로 편성을 하되 입찰은 모아서 한다 이거죠, 그 사업장 것을 모아서 다 통합으로.
그러면 예산에 대한 부분은 다 이렇게 3개 나눠서 계산을 했던…….
네, 사업장별로 세워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돼 있지 않는다고 하면 건의사항으로써 이 부분을 통합해서 했을 때 예산이 효율성들을 내지 않겠냐는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요구자료 152쪽에 2018년도 사업장별 경영수지 부분입니다. 경영수지는 성과분석으로써 시설공단의 평가에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죠.
지금 공공기관의 경영수지는 몇 퍼센티지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까?
50%로 하는데요. 현 정부 들어와서는 그것을 그렇게 크게…….
범위를?
그렇죠. 제가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거든요.
사실은 시설공단이 인천시에서 적자 나는 힘든 사업들을 다 쥐고 있잖아요. 그것을 전문경영인들이 모아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드는 것이지 않습니까.
행정이 부담할 수 없는, 감당할 수 없는 내용들을 드린 거잖아요.
그 속에서 지금 대표적인 게 가족공원 같은 경우에는 수익률을 굉장히 제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죠?
노인종합문화회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게 우리 표현으로 얘기했을 때, 복지관의 표현으로 했을 때 보조금이 집행되고 있습니까?
우리 노인종합문화회관이요?
우리 예산으로 편성합니다.
여기 시설명 자체가 노인여가복지시설 아닌가요?
관장님이 증인은 아니시지만 참고인으로 잠깐 나오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지금 보조금을 받고 있습니까, 시 보조금을?
노인종합문화회관장 채정미입니다.
저희는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아니라 시에서 대행사업비를 받아서 운영을 하는 사업장입니다.
대행사업비가 결국은 보조비의 명칭을 달리하는 거고 이 금액이 연간 얼마 정도쯤 됩니까?
연간 36억 5000만원입니다.
36억 5000만원이요.
그러면 대행사업비는 사업장별 수입에 포함되지 않나요?
대행사업비는 사업장의 수입으로 잡는 부분이 아니고 이 수입에 대한 부분은 순수 세입으로 저희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과 아니면 생활체육수영장에서 어르신들이 낸 사용료가 수입으로 잡힌 부분입니다.
지금 3억 3600만원 기재돼 있는 것은 그러면 수영장이라든지 아니면, 여기에 있는 프로그램을 유료로 일부 받고 있는 것들이 있죠, 같은 노인복지관의 성격이지만?
그 전체 수입이 3억 3600이고?
그러면 지출이 22억 9000만원입니다, 2018년도에. 그랬을 때 대행사업비는 36억을 받고 22억 9000만원의 지출을 썼는데 그러면 나머지 14억은 어디로 들어간 거죠?
이 기준은 2018년 10월 20일 기준으로 저희가 10월달, 11월달, 12월달 지출 예상금액은 포함하지 않은 금액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그러면 향후 14억은 그 이후에 포함된다는 거죠?
그러면 이게 경영수지를 내는데 굉장히 부당한 형태가 아닐까요? 수입은 대행사업비가 들어오는데 대행사업비는 수입으로 들어갈 수가 없는 거고 그 다음에 수입은 이용자 부담에 따른 3억 3600만 잡게 만들고 지출은 대행사업비, 우리 복지 기준으로 얘기하면 보조금은 수입으로 넣지 못하게 하고 지출은 거의 36억을 쓰게끔 만들어져 있는데 이 구조가 과연 합당할까요?
이사장님 이해가 되십니까, 제 질문이?
예를 들어서 위원님께서 노인복지회관을 말씀하셔서 말씀을 드리는데 노인복지회관은 1년간…….
우리 관장님 들어가셔도 될 것 같은데.
1년간 운영을 하려면 아까 우리 관장이 얘기했듯이 36억 정도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예산이 있어야만 우리 공단은 대행사업비 가지고 운영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복지시설의 수입을 자꾸 가지고 얘기하는 건 저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서 수입을 올리는 것은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러면 대행사업비는 이미 36억을 받는데 그것은 수입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에는 못 들어가게 만들어 놓고…….
수입으로 잡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 그러니까 수입으로 잡는 게 아니라는 것은 이해가 됐는데 저는 지금 제가 억울해서, 시설공단이 억울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경영수지가 50% 이상이면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그것은 아는데 경영수지를 퍼센티지를 내게 만드는 이유조차도 저는 이해를 못 하겠다는 거예요.
당연히 36억이 들어가는 노인문화회관의 사업비가 지출이 36억이 당연히 돼야 되는데 그리고 수입도 자기들이 시에서 보조를 해 주는 거예요. 하지만 그 수익률에는 3억 6000의 이익 수익금만, 이용자 부담금만 잡게 만들어 놓으니까 수지율이 14%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지 않습니까. 이 수치가 무슨 의미가 있는 거죠?
그렇죠. 그런데 이제 행안부에서 공기업과에서 운영하는 것은 수익사업장, 무수익사업장 이렇게 해서 평균 50%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이렇게 권고했던 사항이에요.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이 경영수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안 두고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회관, 근로자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과학관 그 다음에 여기에 영종공원 이 모든 게 다 수익이 생길 수 없는 구조의 내용들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결국은 이 수지율을 계산하다 보면 수지율이라는 것은 수치고 수치라는 것이 공공기관에서 당연히 수치를 높게 하고 싶고 그러다 보면 공익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낸다는 겁니다.
특히 복지관에 대한 부분들은 노인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등록이 돼 있는데 이 수지율을 따진다는 게 굉장히 부당해요.
그러면 그 부당한 것에 대한 해결의 노력들은 이사장님 건의하고 계시는 겁니까?
그래서 지금 경영수지율 50%를 강조하던 것을 평가에서도 중요시 여기지 않습니다. 그동안에는 그것을 상당히 강조를 했었는데 최근에 와서는 그걸 가지고 관심을 안 둡니다.
그러면 이사장님도 경영상에서 이 부분에 대해 기관들에게 부담이나 이런 부분들을 전혀 주지 않고 계시는 겁니까?
다들 그렇게 받고 계십니까?
(「네」하는 이 있음)
위원님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제가 우리 사업장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강조를 합니다.
그런데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제가 억지로 이렇게 하라고 그러는 것은 제가 안 합니다.
이용시설이 공간과 시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실로 남겨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시민한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이런 얘기를 하더라도 이 수지를 가지고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런 부분은 본 위원도 지극히 공감하는 부분이고 각별히 더 당부드리고 싶은 부분은 공사가 물론 50% 이상의 기본적인 경영 수익들은 내야 되는 것이고 그 다음에 다른 데서 수입을 내서 이런 어떤 공공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기관에 대해서는 더욱더 예산이라든지 그 다음 업무의 서비스의 질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돼야 되는 것이지 그것이 어떤 비용의 효율성으로써 접근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공감대를 두고 있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그 가치를 좀 더 지켜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20쪽에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공기업의 가치 구현에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서 올 3월 14일 날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하셨죠, 그렇죠?
그 다음에 본 위원이 아까 처음에 유세움 위원님하고 그 자료를 요청하면서 예산집행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 대행업체에다 주는 어떤 완료 내역서만 들어와 있어요.
이 총 사업이 2190만원밖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기타의 지출은 없었던 거예요?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것은 진행업체, 대행업체한테 나간 돈이 2190만원이고요.
그 다음에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관료가 이게 150만원, 또 조명 무대장치로 해서 한 400만원 들어갔습니다, 별도로.
그것은 빠져 있고 또 왜 그것을…….
그것은 자료를 제출 안 하셨어요. 그것 외의 비용은 전혀 없습니까?
내부적인 비용도 없습니까?
이날 시간대가 아마 다 퇴근하시고 난 다음에 이 행사를 하려고, 직원들의 업무에 지장을 안 주려고 하셨던 거겠죠.
그런데 1500명이면 공무직까지 다 포함인 거예요?
그렇죠. 공무직, 직원 가족 또 우리 시설을 이용하는 각종 위원회라든지 비상임이사들 이렇게 왔었죠.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이 한 940명 정도, 900명 조금 넘죠?
그러면 나머지 1500명이 되려면 한 오륙백 명분이 공무직으로 계시는 분들하고 그 다음에 내부행사 초청자들이 되겠죠, 그렇죠?
그렇죠. 우리 사업장별로 주로 이용고객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
여기 내용 말씀을 드릴게요.
직원이 697명, 직원 가족이 312명,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업장과 인근 관련된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한 400명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공무직 직원분들이 600명에 다 포함되는 건가요?
그렇죠. 우리 직원이니까요.
아니, 그런데 전체 직원 총원이 975명이면, 공무직 416명까지 포함해서 975명인데 그러면 전 직원이 다 참여한 것은 아니네요?
현장의 근무자들은 또 제외해야죠, 저희는.
그러면 그때 공무직의 참여비율은 몇 명으로 돼 있습니까?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266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시간외근무를 하신 겁니까, 아니면 시간외근무를 안 하신 겁니까?
미리 그런 것 때문에 근무시간 조정을 해 가지고 참석을 하게끔 시켰습니다, 시간외수당 같은 것을 지급을 안 하려고.
그러면 시간외수당은 지급이 안 되셨어요?
그럼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이것을 하면 안 되거든요, 이런 행사를.
뒤에 우리 여기 분들도 다 그렇게 확인하시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게 행사가 두 가지의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행사의 만족도에 대한 부분들이 어떻게 나타날 수 있지만 저는 이 시점이, 왜냐하면 저도 다른 데서 여러 가지 이런 걱정들을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 다음에 본 위원이 그렇게도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없던 행사였어요, 그렇죠?
없던 행사에서 2018년 3월 14일 날, 그러면 우리가 창립기념일이 며칠입니까?
3월 25일이고 그 시점에서 이 일정을 잡았었는데 이 시기가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굳이 이 시점에서 이것을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겁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아까 모두에 3대 경영 목표를 제가 보고를 드렸지 않습니까. 가족친화경영, 안전경영, 열린혁신경영 이 3대 축에서 이게 이루어진 것이지 그쪽에서 저는 조금도 생각 안 하고 일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족친화경영사업을 쭉 추진한 결과가 수상까지 받은 것이지 그렇게까지 저는…….
이사장님은 공기업의 대표십니다. 그리고 1000명 가까운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고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굉장히 큰 숫자의 가족들을 이렇게 책임지고 있는 수장이세요. 모든 행동에 조심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좌고우면도 때로는 하셔야 됩니다.
그런 시점에서 굳이 없던 사업을 2018년도 16주년이라는 그 시점에서 더군다나 직원들이 이 한 장소에 모여 가지고, 인천시 전역에 있는 직원들이 모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창립기념일이라는 것은 생일입니다, 그렇죠?
생일날 굳이 와서 밥 먹자고 하는 시절은 지났어요, 그렇죠?
그러면 이게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가족운동회의 개념도 아니에요. 한 공간에 모여서 공연 보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물론 거기서 굉장히 공연에 대한 만족들도 높을 수 있는 거고 이런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의심이나 내지는 염려들이 생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굳이 진행을 하신다는 것이 문제가 있지 않았느냐 하는 것을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그쪽으로 제가 간부들하고 여러 차례 거치면서 2018년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저는 그렇습니다. 아무리 CEO지만 저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해서 밀고 나가지 않고 항상 간부들과 의논하고 상의하고 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3대 축의 사업을 해야만 되겠다 이런 지침에서 한 것이지 다른 쪽으로서 생각은 조금도 안 했습니다.
이사장님께서 하시고자 했을 때 간부들과 토의를 거쳤다는 어떤 합리적이고 소통을 하고 계신다는 표현이지만 그게 공조직 속에서 그렇게 쉬운 부분들은 아니라는 겁니다.
대단위 행사들을 모으고 그것도 선거를 앞두고 이런 행동을, 어떤 모임들을 하고 그 다음에 대단위의 어떤 행사를 했을 때는 반드시 불편한 이야기들이 만들어지는 거고 그런 속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시설공단에서 이런 사업을 통해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고 여러 가지 구설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고 그것이 오히려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재고를 하시고 이후에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시민사회나 여러 다양한 어떤 통로를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실 것을 간곡히 권고를 드리겠습니다.
끝나고 나서 제가 이런저런 얘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부들하고도 우리가 이런 취지에서 했는데 또 이런 것도 있다 하는 얘기도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결과보고에도 보면 결국은 시장님하고 의장님만 오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최소한의 인원만 한 거죠.
그게 최소한의 인원이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또 그분들만 오신 거예요.
그런 오해를 받지 마시라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았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여 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09분 감사중지)
(16시 34분 감사계속)
계속해서 인천시설공단에 대한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이 빠르셨네요, 전재운 위원님.
청라에 있는 공원 관련된 건데요.
(사진자료를 보며)
청라공원 비즈니스로 115가 청라지역에 있는 공원인데 체육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그 다음 장에 보면 족구장이요. 애완견들이, 지금 혹시 민원 다 들어가지 않았나요? 저 민원에 대해서 애완견 관련한 분들하고 운동하시는 분들하고 민민끼리 싸우기 일보 직전인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벌써 경찰도 왔다 갔다 그러고 또 민원도 올리고 그랬다고 했거든요.
지금 저기 안내표지판 보면, 족구장 이용안내에 보면 애완견 출입, 기타 등등 출입금지 이런 것도 있는데 이게 저거 민원 해결 안 돼요? 어느 곳 민원인가요, 저게?
예를 들어서 서구지역이었으면 금방 민원 해결됐을 텐데 여기까지 올라올 정도면, 왜 저게 해결이 금방 안 되는 거예요?
이사장님 좀 그러시면 담당 있어요?
청라사업단장 김정우입니다.
저기가 위치한 데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국제업무지구의 문화3공원 쪽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이 좀 외져있는 데인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무료개방시설입니다.
그런데 청라지역에는 족구동호회가 두 개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그 사람들이 족구를 하러 올라오면 동네 주변 사람들이 개를 데리고 와서 거기에 풀어 놓고 뛰놀게 합니다. 그런데 양심 있는 분들은 개가 변을 저기 하면 치워야 되는데 그것을 안 하고 가니까 동호회들이 와서 축구를 하려다 보면 그런 게 있으니까…….
애완견 똥 싸는 것은 똥 싸고 사람이 치우고…….
저희가 이제 청소인부들이 많이 한 스무 분 계셔 가지고 수시로 청소를 하는데…….
아니, 청소가 방안이 아니고요.
그 애완견을 법적으로 지금 줄 매고 있어야죠. 비닐 가지고 다녀야죠. 저렇게 똥 쌌을 경우에는 또 기타 등등 제재할 수 있는 것은 없어요?
공원시설에 개를 하려면 목줄을 해야 된다라는 조항은 법에 있는데 저희가 단속권한이 있고 그러지 않아서 계도만 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협조를 해 주시는데 일부 저렇게 몰지각한 분들이 계시고 있고 그래서…….
단속권한이 없어요?
과태료 같은 것을 물릴 수 있는 것은 행정청에서만 가능하고…….
그러면 구청에다가, 서구청에 그것 단속하는 요원들도 있고 서구청 같은 경우에는 공원 내에서 흡연하면 단속하는 분들도 별도로 뽑았거든요. 그게 업무협조…….
저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이라고 그래서 경제청의 청라관리과 소속인데 저희가…….
저것 서구청에서 단속해요. 커널웨이 같은 경우 담배 피우는 분들 네 명인가 이렇게 고용을 해서 한 2년 전만 해도 전체 한 4000만원 정도 과태료 부과를 했어요.
서로 저분들이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을 하려다 보니까 주민들 간에 충돌이 좀 일어나서 그러는데 저희가…….
아니, 지금 족구 그분들하고 충돌이 있다는 것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 저기 개를 가지고 온 사람하고…….
저분들은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운동하시는 분들이 피해 보시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왜, 그러면 애완견을 저렇게 하시는 분들 두둔하시는 거예요, 지금?
아닙니다. 그런 뜻은 절대 아니고요. 주민들이 서로 협조하는 사항으로 해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도를 더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저 안에 지금 표지판 안 보이세요? 저기 지금 보이시잖아요. 거기 안에 안 되겠다고 쓰여 있잖아요.
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들어와 있고, 본 위원 저기서 24시간 감시할까요? 할 수 있어요, 저는 그렇게 해요.
위원님 저희가 앞으로 계도를 좀 더 강화하는 쪽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도는, 저기서 지금 주민들끼리 싸움박질 나고 저기서 누구 사고 나면 관리ㆍ감독은 누가 당할 것 같아요, 그것.
그래서 저희가 청라지구대하고 협조를 해서 순찰을 좀 강화해 달라는 업무협조 관계도 하고 있고요. 저희 직원들도 수시로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한 것은 순찰하고 한들 저렇게 애완견을 막 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저희가 좀 더 계도를 해서 저런 일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구청에, 그냥 회의를 한번 갖죠. 본 위원이 한번 시간을 내서 우리 시설공단 청라사업단과 구청의 공원녹지 이런 기타 등등 담당하시고 아니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 회의를…….
그런 방안을 저희가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더 노력을 많이 하고 순찰 인원도…….
단장님 내일 당장 하셔야 돼요. 오죽하면 여기까지 올라와요.
아니, 저게 다른 것 민원은 여러 가지가 막 있으면 시간이 흘러가는 것도 있어요. 그런데 저게 그렇게 어려우면, 경고표지판에 하지 말라고 했는데 오죽하면 운동하시는 분들이 거기서 저렇게 변을 치우는 것이 어이가 없잖아요.
변은 청소하는 분들이…….
위원님 제가 현장을 확인하고 조속히 조치를 하겠습니다.
미룰 일은 아닌 것 같고 많은 체육을 하는 사람들이 활용하는 공간을 소수의 인원이 저렇게 해서 한다는 것은 저도 이해가 안 가니까요. 그것은 조치를 하겠습니다.
아주 그냥 외졌으니까 아예,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회의하면 좋은 방법이 나올 거예요.
어디 열심히 맨날 이용하시는 분들한테 약간…….
저희들도 알고 있는 사항이고 또 계속해서 순찰은 하고 있는데 위원님의 뜻을 받들어서 조금 더 그런 회의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 좀 빨리 하셔야 되고요.
저게 우리 행정감사에 나올 내용이 아닌 것 같은데 지금 참 창피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냥 구청 소관이었으면 벌써 하루에 끝났어요, 정말 저것은. 민원 해결이 끝났다니까요, 하루에.
좀 더 유념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조치 좀 부탁드리고요.
알겠습니다.
본 위원도 얼마든지 가서 회의에 참석하든지, 제가 이렇게 다 그 지역에서 해 드릴게요.
아닙니다. 저희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것은 정말 너무한 겁니다.
애완견을 키우면서 저렇게 한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가 없는 거고요.
우리 전재운 위원님 의견대로 조속하게 이렇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한 가지만 더 있으면 우리 서구의 청라 유수지 관련한 건데요.
거기에 일명 공촌구장이라고 야구장, 축구장 전체가 다 있죠?
거기 부지가 어디인지 아시죠, 거기?
저희 관리사무소 바로 앞에 있습니다.
거기 이용하는 데 예를 들어서 야구 같은 경우에는 대관 신청을 인터넷으로 하죠?
그게 혹시 우리 인천관내만 할 수 있게 됐나요, 아니면 전체가 열려 있나요?
지금은 다 오픈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지역 사람들도 사용할 수…….
다른 지역 사람들도요?
그러면 서울 사람들도 인터넷으로 딱 체크해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는데 통계치를 보면 타시ㆍ도는 거의 없습니다.
그쪽 서울지역은 서울에 있고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에…….
서구야구협회 기타 등등이나 얘기 들어 보면, 그러니까 아예 그런 게 없다면 딱 막아놓을 수 없을까요?
그분들의 의견은 저희들도 잘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예를 들어서 서구지역에 있으니까 서구주민을 우선적으로 해 달라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제 저희가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그런 것을 하기가 어렵다.
알고 있습니다.
거기까지는 본 위원도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인천관내만이라도 그것은 막아 놓을 수는 있지 않을까요, 조금?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아니면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지금 거기 대관, 거기가 많이 이용하니까 이용하지 않으면 별 얘기가 안 나올 텐데요. 더 많이 이용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하는 게 좋잖아요.
그렇습니다.
한번 대관 이용하는 데 세 시간씩 잡으시는데 두 시간이나 두 시간 반이나 해서 좀 더 한 팀이나 두 팀이라도 더 운동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좋죠?
그런데 그 방법이…….
야구라는 특성이 한 두 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런데 그걸 시간을 당겨놓으면 기존 이용하는 사람들도 불편을 겪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시간을 저희가 조정할 때는 그분들의 의견을 많이 좀 듣고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을 당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본 위원도 사회인 야구를 했을 때 인천이 거의 다 두 시간씩 했었거든요?
저희가 지금 조례상으로 세 시간으로 돼 있어서…….
그래서 제가 좀 도와드리려고 하는데 조례를 한번 두 시간이든 두 시간 반이든…….
저희가 한번 그분들과 미팅을 해서 설문조사해 보겠습니다.
지금 여기만 국한된 게 아니고 경기장의 전체가, 본 위원은 환경공단 어디 운동장도 그렇고 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한번 지금 조례를 개정을 좀 하고 싶어서 그러니까 우리 담당 단장님께서는…….
네, 그분들과 의논을 해서요. 시간 어떤지 설문조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한테 자료를 제출하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근거로 해서 조례의 시간을 변동, 바꾸고 싶어요. 그것준비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다 그것을 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두 시간이든 두 시간 반이든 경기하다가 딱 자를 수는 있거든요.
사회인 야구가 굉장히 인기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또 야구장은 한정돼 있어서 서로들 쓰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당기는 것은 그분들과 의견을 해서…….
좋습니다.
본 위원한테는 다 그게 답이 왔는데 다시 한번 부서에서 검토해 주시고.
지금 그게 유료예요, 무료예요?
유료입니다.
시간당 얼마씩 하나요?
세 시간당 평일은 8만원이고 주말은 12만원입니다.
아무래도 저희 수입 차원에서는 비용도 한번 논의해서 조정을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시ㆍ도에서 확인 좀 해 가지고 비용에 대해서 한번…….
저희가 비용보다는 하여간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겠다라는 방법이 있으면 그런 방법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많이 이용하고 인기가 좋으면 나름대로 유지관리도 해야 하니까 특히 축구장도 중요하지만 야구장 같은 경우에는 유지관리비용이 들어요.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것을 생각해 드리는 거예요. 나름대로 수익 창출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합리적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끔 우리 부서도 괜찮게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같이 논의를 했으면 좋겠는데…….
위원님의 고견을 들어서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 위원입니다.
보고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요구자료…….
수감자료.
수감자료 152페이지 아주 가벼운 질문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강화경기장 있잖아요. 강화경기장 아까 수지율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저도 공감하는 사실이고요. 그런데 강화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낮은 편이잖아요, 청라사업단은 약간 별도의 그거고.
강화경기장 이용률이 굉장히 낮잖아요, 사실. 이사장님 말씀대로 이것이 수익이 안 나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그것이 공실로 아니면 사용이 안 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강화경기장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신 적 있나요?
지금 사업단에서도 하고 있고요.
제가 전문 용역업체에 준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자료를 만들어 달라고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강화는 또 항상 농번기 때는 주로 노인네들이 일을 하고 그러는데 강화 거주하는 사람 가지고 저것 운영한다고 그러면 그건 안 됩니다. 외부에 행사를 유치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용역계획서가 마련된 것은 아니지만 사업계획서라고 봐야죠, 용역을 맡긴 건 아니니까.
앞으로 사업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방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분이 계신가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안이라든지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진행 중이니까 대략 아이디어는 계속 내고 계실 것 같으니까 어떤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셔도 됩니다.
아시아드사업단장 김백호입니다.
강화경기장이 강화 쪽에 치우쳐져 있어 가지고 활성화하기 위해서 강화군과 또 교육청에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을 했고 초등학교까지 각 학교들이 쓸 수 있는 방안 그리고 강화태권도협회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금 BMX경기장에 건물이 있는데 거기는 실이 작습니다. 그래서 그쪽도 임대할 사항이 있는지 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용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사실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계속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경기장 용도잖아요. 용도를 바꿀 수도 있지 않나요? 이렇게 사용률이 낮고 BMX라고 하는 건 자전거경기장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유지비는 계속 들어가고 있는 상태인데 공간은 놀고 있는 거잖아요.
네, 건물공간이 놀고 있고 BMX경기장은 사실 일반인은 사용 못 하고요. 선수급 선수들만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선수급 선수들이 지금 지속적으로 사용하나요?
네,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오지는 않고 국가대표 선수들이나 각 시ㆍ도 선수들이 두 명, 세 명도 오고 이런 식으로 해서…….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매주 오지는 않고 경기 전에 훈련하러 옵니다.
그러면 엄청 길겠네요, 텀이. 조금 길겠네요.
네, 길죠.
어떤 때는 혼자도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대관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비용적인 면에서는 안 맞는데 그분들이 이용할 데는 강화경기장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가 오픈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용도에 대한 고민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또 항간에서 필요한 거니까 하지만 더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나 이런 것들을 고려하고 이용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만족도를 높이려면, 어려운 문제이긴 해요. 약간 특수한 거잖아요, 자전거 같은 경우에는.
알겠습니다. 활용방안을 검토해서 나중에 추후에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요구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굉장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죄송스럽기도 해요. 항간에서는 의원들이 요구자료를 너무 많이 요청한다고 그래 가지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유는 그런 것 같아요. 이 자료 안에 저희가 보고 싶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거든요. 어떻게 1년 치 사업을 네 장 안에 다 담을 수가 있겠어요, 지난 업무보고 때와 똑같이. 그래서 부득이하게 저희가 더 알고 싶으니까, 다음 보고 때는 제발 이런 일이 없도록, 제가 그래서 업무보고를 보잖아요.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보면 요즘에 별점을 매기고 있습니다, 0점서부터 5점까지. 아직까지 5점은 나오지 않았는데 그런데 거의 이런 업무보고서에 대해서 집행부의 변명이, 이유가 15년 동안 양식이 바뀐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여기에다가 넣어서 그러니까 일정 부분 이런 업무보고나 계획을 보고하실 때 매너리즘에 빠지신 거잖아요. 맞나요, 뒤에 분들 동의하시나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이 쓰실 수 있게 우리가 보고 싶은 업무양식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담당자분 있으면 가져가세요. 가져가셔 가지고 꼭 규정화돼 있는 양식은 아니잖아요.
아무 분이나 나오세요.
규정화돼 있는 양식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업무보고 시에는 양식을 참고해서 저희가 보고 싶은 사업내용, 사업대상자, 특성 그리고 주요사업 애로사항, 추진 결과, 그리고 예산, 사진자료 이런 것들을 풍부하게 넣어주시면 이런 자료 요구는 없을 것 같아요.
이것 지금 제가 받은 자료는 오늘 이 시간에 다 볼 수가 없으니까 천천히 보도록 하고요. 앞으로 업무보고하실 때 이런 자료들을 주의해 주셔서 좀 더 원활한 회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단위사업별 업무보고서를 만들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튼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저희들이.
단위사업별도 좋고요. 하여튼 모든 내용이 저희도 편하고 이것이 어차피 공개가 되는 문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시민들이 봤을 때도 그것들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게, 납득이 될 수 있게 그 작업들을 해 주셔야지 좀 더 시민과 밀접하고 시의회와의 소통도 원활할 것 같다는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습니다.
행감자료 99페이지 보면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추진상황에 3년 치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상당히. 2016년부터 쭉 나오는데 그런데 우리 16주년 창단 기념사에 보면 우리 이사장님이, 잠깐 내가 읽어드릴게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많은 가족ㆍ친지와 함께 가족친화기업 문화 확립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고 그 다음에 우리, 너, 나라는 적극적인 소통ㆍ변화ㆍ혁신을 바탕으로 선도 공기업이 되고자 혁신하고 변화ㆍ역동하는 우리 공단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렸어요.
제가 왜 이걸 읽어 드렸냐면 여기 제일 뒤에 102페이지 보면 아직도 관에서 신용카드나 동전을 거부한다는 것은 요즘 시대가 많이 앞서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즉시 개선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은 저도 주민센터 같은 데 보면 교육비 가지고 요즘 젊은 엄마들이나 젊은 학부모들이 신용카드를 많이 써요, 돈보다는. 그런데 관에서 이것을 실제 여기뿐만 아니라 주민센터에서도 신용카드를 많이 거부했어요. 여기도 아직까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이사장님께서 혁신마인드가 많으니까 즉시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하는 데는 지금 문제가 없는데 민간위탁 주차장사업장이 그런 게 있습니다.
혁신적인 마인드로 바로 실시해 주셔야죠, 교육보다는.
알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서구 시의원이다 보니까 거기만 잠깐 말씀 계속 드렸는데 아시아드경기장 컨벤션웨딩홀 공사대금 관련한 것은 어떻게, 거기 관계가 우리가 시설공단에서 개입을 할 수 있나요, 없나요?
중간역할은 하죠.
계약은 누가?
계약은 시에서 했습니다.
시에서 했죠?
네, 시 문화체육과에서 했습니다.
일단은 그래도 거기에 대해서 같은 건물에 있으니까 어떻게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금 시위도 하는데 좀 없을까요? 우리 시설공단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을까요?
그래서 누차 제가 이야기를 했고요. 14일 날 2시에 시에서 주관해 가지고 관련된 업체들, 우리 공단 다 모여서 진위를 확인하면서 민원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입장이 다 다르니까 한자리에 모여서 11월 14일 날 2시에 조정회의를 할 겁니다.
장소는 혹시?
시청에서 아직…….
아직 안 나왔고?
14일은 잡혔습니다, 14일 날 2시.
본 위원도 한번 참석해서 그렇게 좀 보겠습니다.
참석하시죠.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사장님, 우리 전재운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과 같은 내용인데요.
이게 다른 부분들은 다 빼고 대부면적이 어느 정도나 되죠?
아시아드주경기장 전체 대부면적이요?
네, 피에스타의 대부면적이요.
자료 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쉽게 얘기해서 3만 2000평 됩니다.
부지는요? 건물은 그렇고 부지는?
부지는 없어요?
네, 건물만 한 겁니다.
정말 없습니까?
네, 부지는 없습니다.
제가 본 자료에 의하면 계약기간 및 부대기간이 2016년 7월 10일 개점일로부터 한 20년까지 이렇게 돼 있고 대부면적이 12만 6000㎡되고 그 안에 건물이 한 3만㎡, 부지가 9만㎡ 이렇게 돼 있는데 아닌가요?
공용부지밖에 없는데, 개별로 나간 부지는 없는데요.
피에스타에 이렇게 대부한 사실이 없습니까, 이 면적을?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 부분들은 어렵게, 많은 여기에 대한 이해관계, 공사대금을 못 받아 가지고 허덕대고 있는 업체들을 생각하셔서라도 이 부분들은 사전에 면밀히 검토를 해 주셔야 지 되지 않을까요?
보고를 받으셨죠, 이사장님?
저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입장도 다른 부서보다는 열심히 하겠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런 답변도 제가 받았는데 이 많은 면적 중에서 전체 계약을 했으니까 그 면적에 대한 대부료를 받아야지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제쳐 놓고 이런 웨딩홀 건만 대부료를 받고 있어요.
이것 혹시 소송 중에 있는 것도 있습니까?
그 사람들이 전체 면적을 받고 지금 오픈된 것은 웨딩홀만 했는데 그 1년 치가 한 14억 됩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1억밖에 납부를 안 했어요. 제가 수차례 서면 통보도 했고 만나서 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얘네들이 지금 너무 과한 돈이다, 너무 요율이 비싸다고 해서 법원에다가 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랬습니다, 그 사람들한테. 일단 우리가 부과한 것, 낼 건 내고서 얘기하자. 왜 돈을 낼 것을 안 내면서, 14억에서 1억 내는 게 말이 되는 것이냐 이렇게 해서 얘기를 했고요.
오늘 아침에도 체육진흥과장하고 담당 국장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이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 가지고 너무 그러지 말고 시에서 나서서 같이 공동으로 해 줘라. 왜냐하면 공단에서는 시설관리하는 측으로만 생각해서 이 사람들이 계약부서가 시다 보니까 공단의 얘기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못 받은 공사대금이 얼마예요, 이사장님?
전체적으로.
원래 최초의 공사계약은 64억에 했다고, 그것은 똑같습니다. 이견이 없어요.
그런데 공사계약 변경을 해 가지고 지금47억이다, 62억이다 그러니까 다 다릅니다, 지금 말하는 게. 그래서 14일 날 2시에 만나서 어떤 게 맞는지를 정리하고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까지 정리하려고 한 겁니다.
제가 거기에 대한 질의내용이 이만큼인데요. 이런 부분들은 제가 14일 결과를 보고 나서 질의를 하겠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회의 끝나고 나서 면밀하게 자료 정리를 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정말로 체불된임금들이 빨리 지불될 수 있도록 우리 관리공단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2018년도 사업장 보호구 지급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 있어요. 이것 조사한 사실이 있죠, 이사장님?
사업장 보호구 지급 관리 실태조사한 사실이 있죠?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사장님,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웬만하면 점수를 잘 드리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거든요. 우리 김성준 위원님께서 2018년 9월 14일 날 자료 요구를 한 내용이에요.
최소한 위원님들이 자료 요구를 했으면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 자료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을 주실 거다라고 준비를 해서 들어오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도 숙지를 안 하고 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런 결과치도 다 나와 있고요. 보고에 대한 유형별로 법적사항이 있고 권장사항이 있고 다 그렇습니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리고 부서별로 쭉 다 나와 있습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송도체육관, 계양경기장, 강화경기장,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그런 사업들 다 나와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거기에 대한 법적사항 그 다음에 권장사항 해야 되고 부서별 세부조사 결과도 나와 있죠. 안 보셨어요?
이것 하면 뭐합니까, 이사장님?
조금 실망스러워요.
제가 정말로 여기 시설관리공단에 우리 300만 시민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실무자분들 다 계시고 해서 기왕이면 격려 차원에서 위원님들한테 잘 말씀드리고 격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이게 문제가 심각하네, 보니까.
그리고 특수건강검진 대상인 파악을 해서 2019년도 예산에 편성하겠다고 이렇게 답변 주셨어요. 그래서 각 부서 담당자와 협의 후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확인을 7월달에 했어요, 했습니까?
보고 받으셨습니까?
그건 숫자는 정확히 몰라도 했다는 것은 제가 보고 받았습니다.
몇 분이나 됩니까?
글쎄 인원까지 제가 기억이…….
이사장님, 제가 질타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요. 여기는 감사장이죠. 잘못됐죠?
그리고 확정인에 대하여 예산확보를 해서 특수건강검진 실시를 언제 하시겠다고 그랬어요?
2019년도 1월 중에 실시하게끔 해 준다고 그랬어요. 예산편성 다 됐나요?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내부회의는 가서 하시고요.
이게 우리 인천시설공단의 현실이라고밖에 볼 수 없어요. 실례로 봤어요.
분명히 우리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께서, 이것 다 있지 않습니까. 9월 14일 날 자료 요구를 했는데 그것 정도는 확인하고 들어오셔서 답변을 주셔야죠.
가셔서 우리 직원들 깨지 마시고 이번에 다시 한번 쇄신하는 그런 기회를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국체전에서 우리 공단 보디빌딩 선수들이 성적이 어땠습니까?
한 명이 1위하고 한 명이 2위하고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 명이 입상했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셨죠.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우리 인천광역시뿐만 아니라 10개 군ㆍ구에 이런 종목별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좋은 성적들을 내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우리 시민분들께서 알고 거기에 대해 소위 얘기하는 자긍심을 갖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만의 선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홍보도 하고 그분들에 대한 격려도 하고 그리고 그분들 돌아다니면서 체육관하고 소통도 할 수 있는 그런 근간도 만들어 주시고…….
이미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고 있어요?
어디 하고 계세요?
작년에 삼산체육관 했고 계산국민체육센터, 송림체육관 다니면서 하고 있습니다, 대회 끝나고 나서 공단 기관에.
알겠습니다. 그렇게 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한 내용으로 갈음했으면 하는데 혹시 추가 감사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시설공단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이응복 이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7시 10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응복
경영본부장 김인철
문화체육본부장 박운준
도시관리본부장 윤병기
감사실장 안효배
안전관리실장 김재보
혁신기획실장 한상열
경영지원실장 한천희
가족공원사업단장 서유택
노인종합문화회관장 채정미
청소년수련관장 안경혜
인천어린이과학관장 이명수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 김백호
삼산월드체육관장 오인환
청라사업단장 김정우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 우상철
송도공원사업단장 이성곤
영종도시기반사업단장 윤찬영
영종공원사업단장 이용주
상가주차사업단장 김도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