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8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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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행정사무감사 (문화관광체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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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문화관광체육국 및 관련 사업소ㆍ유관기관
일 시 2018년 11월 12일 (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09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신 유지상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제18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유지상 국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국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ㆍ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유지상 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12일
문화관광체육국장 유지상
문화예술과장 윤병석
문화콘텐츠과장 박명숙
문화재과장 박상석
문화시설기획단장 고철원
관광진흥과장 홍병철
마이스산업과장 김인수
체육진흥과장 백완근
문화예술회관장 김경아
미추홀도서관장 김희종
시립박물관장 정태범
수봉도서관장 심민석
영종도서관장 배창섭
율목도서관장 김태경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사무국장 강석필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박신옥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국장님께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유지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문화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 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원으로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의 많은 현안사업들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추진한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정착되어 앞으로도 문화발전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국의 소속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명숙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박상석 문화재과장입니다.
고철원 문화시설기획단장입니다.
홍병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김인수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백완근 체육진흥과장입니다.
김경아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김희종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정태범 시립박물관장입니다.
아울러 금일 업무보고에 배석한 관계기관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시 도서관발전진흥원의 간부입니다.
김선석 운영과장입니다.
심민석 수봉도서관장입니다.
배창섭 영종도서관장입니다.
김태경 율목도서관장입니다.
인천문화재단 박선홍 사무처장입니다.
인천시영상위원회 강석필 사무국장입니다.
인천시체육회 배진수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우리 국 업무보고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해서 일반 현황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또 앞으로 해 나가야 될 계획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5쪽부터 12쪽까지의 일반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은 총 14건으로 처리요구 8건 중 4건, 건의사항 6건 중 5건이 종결처리되었습니다.
처리요구 4건과 건의사항 1건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속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종결된 사항은 보고서로 갈음토록 하고 진행 중인 5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0쪽입니다.
인천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사업무 총괄 방안 마련을 위해서 체육회 사무위임 전결 내용 중에서 인사 관련 사항을 사무처장 전결로 개정코자 하는 사안입니다.
체육회 임원 및 사무처장의 선정이 완료되면 내규 개정절차를 통해서 차질 없이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입니다.
시립예술단 관리ㆍ감독 강화 필요에 대한 지적입니다.
시립예술단의 수당에 대한 중복 문제에 대해서 2018년 10월 시립예술단 노조와 임금 협상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안에 임금 협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정기평정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 예술감독 및 단원 또 노조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단원 간의 경쟁 유발을 통해 기량 향상을 유도하고 또 예술단별 특성에 맞는 개별평정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23쪽입니다.
인천 랜드마크 추진 시 타 사례를 분석해서 신중한 정책결정 요구에 대한 지적입니다.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후보지 조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8년 10월 4일 관련기관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용역을 일시정지한 상태로 관련기관 협의 및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2019년 상반기에는 용역 재개와 준공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송도유원지 장기미집행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주민 민원 최소화를 위해서 2018년 5월 4일 날 사전에 행정절차 이행 및 사업여건 변화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용역을 일시정지했으며 금년 말까지 토지소유자 그 다음에 관계기관 등과 같이 협의를 통해서 토지에 대한 활용도 증진과 합리적인 개발방향을 수립하여 개발방향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1쪽입니다.
강화 해양관방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 강화군과의 협의를 통해 조속하게 추진을 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2018년 9월 4일 강화군수님과 면담을 통해 등재 추진에 대한 동의를 건의드렸으며 강화군과 문화재청과의 지속 협의를 통해 2018년 12월부터 잠정목록 등재를 계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직제순에 따라서 문화예술과 소관사항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40쪽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개항장 역사문화의 가치를 살린 개항문화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서 한국근대문학관의 기획전시관과 인천문학이 총집결된 인천서점을 현재 조성 중에 있습니다.
아트플랫폼과 북플랫폼 또 음악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서 문화예술 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1쪽입니다.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과 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 조성사업은 일상 생활권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서 생활문화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민간의 작은 문화공간 58개소와 생활문화동아리 126개를 선정ㆍ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입니다.
시민문화축제 활성화 사업입니다.
인천 대표축제인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비롯해서 특색 있는 지역축제와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축제, 해외문화 교류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2006년도에 국내 최초, 최대의 록 페스티벌로 시작을 해서 올해 13회째로 2012년부터 7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업은 100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직접 참여해서 기획한 축제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를 하였습니다.
동아리 분들의 활동지원을 통해 생활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행복도를 증진을 해 나갈 수 있는 그러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43쪽 인천 청년문화창작소 조성사업은 1950년대 초반 건축된 옛 인천여고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청년문화창작소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19년 2월까지 내부공간 인테리어를 완료해서 청년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44쪽입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저소득층에 문화나눔사업을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지원금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확대됐고 10월 16일 현재 카드발급률이 91.5% 그 다음 이용률은 67.7%입니다.
연말까지 이용률 촉진 제고에 힘써서 본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5쪽입니다.
지역주민과 친근한 작은도서관을 위해서 순회사서를 31개소에 파견했고 자원활동가 58명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고 또한 100개소의 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 1만 2000여 권을 구입ㆍ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50쪽 문화콘텐츠과 소관사항입니다.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입니다.
영상산업을 통해서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도시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인천 촬영 영화나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고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개최하면서 다양성 영화 상영과 밤마실극장 운영 등으로 시민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51쪽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발굴ㆍ육성입니다.
인천의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한 제작지원과 시민의 문화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작자 양성을 위해서 프로그램 운영과 실감형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52쪽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 추진입니다.
인천 뮤지엄파크 조성을 위해서 사업타당성 및 마스터플랜 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2017년 8월에 착수해서 현장설명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고 그 다음에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을 현장에 모셔서 세부적인 브리핑을 한 바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과 형식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10월 말에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절차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서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53쪽에 시민밀착형 지역문화시설 확충 및 활성화 사업입니다.
복합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인천 아트플랫폼과 트라이보울을 활성화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시설로 발돋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e스포츠 등 건전 게임문화 확산입니다.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나아가서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e스포츠대회,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서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8쪽 문화재과 소관입니다.
역사문화유산 특성화 구현입니다.
고려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역사문화제를 7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해서 고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에 강화군의 반대로 일부 진전되지 못했던 강화 해양관방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런 사업들도 강화군과 협의하여 재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9쪽 전통문화 향유 및 보급 활성화 사업입니다.
내년도에 인천 민속문화의 해를 우리 인천시가 추진을 합니다.
따라서 금년도에 근대문화ㆍ산업유산 공간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마을박물관 1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문화재 야행사업은 인천의 특화된 문화재를 활성화해서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야간형 문화재 및 문화관람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사업입니다.
중구와 강화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금년 사업비까지 모두 정산을 완료하였습니다.
60쪽입니다.
계양산성박물관 건립사업입니다.
시민들께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양산성박물관 건립은 11월에 준공을 해서 2019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1쪽 문화재 보수정비 및 관리 체계화사업입니다.
국가 및 시 지정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해 9개 군ㆍ구 41건에 대하여 106억원을 투입해서 체계적으로 보수정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미한 문화재 훼손사항을 신속히 복구ㆍ관리하기 위해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상시관리 체계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62쪽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추진입니다.
문자를 통한 역사문화유산의 거점 마련을 위해서 유치한 우리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은 현재 설계 공정률을 약 65%까지 마쳤습니다.
따라서 내년도에 착공이 가능하며 2021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5쪽 문화시설기획단 소관사항입니다.
시민 협치를 통한 문화시설 건립지원을 통해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해서 국립문화시설의 유치와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1월 5일 인천광역시 핵심문화시설 100인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폐지됨에 따라서 인천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를 개정하여 뮤지엄파크 건립을 할 수 있는 행정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병행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 관광진흥과 소관사항입니다.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 및 홍보입니다.
인천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서 원도심과 섬ㆍ해양 관광상품을 개발ㆍ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군ㆍ구에 테마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였고 관광콘텐츠를 청년의 아이디어 공모로 개발ㆍ지원하고 기존사업 평가를 통해서 지원여부를 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71쪽 시티투어 및 관광안내소 활성화 사업입니다.
2층 특화버스 4대를 도입해서 테마형 노선을 4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하여 약 1088명이 이용을 하였습니다.
특히 8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 야경투어 노선은 시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1월경에는 고객만족도를 조사해서 새로운 방안도 같이 모색할 계획입니다.
72쪽입니다.
체계적 해외관광객의 유치 마케팅사업입니다.
전략적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서 중화권을 타깃으로 한 ‘인천관광 로드쇼’를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를 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OTA 및 콘텐츠 개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도심 특화 축제인 낭만시장축제를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원도심인 동인천 북광장 일원에서 주변상가 또 상인회 100여개 상가연합회와 그 다음에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사업을 했습니다.
낭만시장축제에는 시민들께서 직접 같이 참여하는 그런 새로운 축제의 모델을 만들어서 축제를 개최했으며 12월에는 남구지역에 송년마켓을 별도로 개최할 준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74쪽입니다.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에 대한 확충입니다.
해상관광 자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연평도에 평화기원 등대언덕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민간자본을 통해서 사렴도에 새로운 유원지를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사업 방식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강화종합리조트가 상반기에 부분적인 준공이 되었는데 여기에 루지시설이 6월에 준공돼 개장되었는데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19년까지는 숙박시설, 스키장 등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77쪽 마이스산업과 소관사항입니다.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해서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한 마이스 발굴과 동북아 마이스 최적지라는 점을 홍보하는 등 마이스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천관광공사 등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78쪽입니다.
기업회의 1번지 도시브랜딩을 위해서 그동안 중국에만 의존했던 마이스시장을 동남아, 다국적기업 등으로 다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브랜딩을 통한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양적ㆍ질적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79쪽입니다.
제6차 OECD 세계포럼입니다.
OECD 세계포럼은 컨벤시아가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이런 마이스산업을 하면서 지금까지 준비한 사업 중에서 가장 크고 글로벌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 세계 전ㆍ현직 수반 및 장관, 노벨수상자, 다국적기업 대표 등 100여 개국 1500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입니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전체회의 중에서 우리 인천시가 5개 세션을 참가하고 11개 전시부스 병행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담 TF팀을 운영해서 상황보고회 준비는 물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습니다.
84쪽 체육진흥과 소관입니다.
엘리트 체육 육성 및 경기력 강화를 위해서 스키, 사격, 궁도 등 10개 국내대회를 개최 완료하였고 연말까지 3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 10월 개최된 전국체전에서는 광역시 1위, 종합 7위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86쪽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은 인천사랑클럽리그전 개최와 공공스포츠클럽 확대, 종목별 시장기 및 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저소득층을 위한 스포츠강좌 지원 확대 그 다음에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사업, 장애인 전국대회 참가 등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해서 유소년, 어르신, 장애인, 소외계층, 다문화가족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88쪽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 사업입니다.
AG경기장은 현재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활용으로 시설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더욱 강화토록 하겠으며 경기장 유휴공간의 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동구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금곡초등학교의 개방형학교 다목적체육관, 계양구 유소년 축구전용경기장, 북청라대교 교량하부의 체육시설, 연수체육문화센터 등 당면한 체육시설들의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시민들께서 쉽게 찾고 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90쪽에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사업입니다.
국제검도연맹이 개최한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우리 위원회 위원장님께서도 오셔서 격려를 해 주셨고 국내외 56개국 1251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고 1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이 관전과 성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는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으로 국가대항전이 해외에서 개최된 것은 저희 대한민국의 인천이 처음입니다.
세계랭킹 선두 8개 국가의 32명의 선수가 참가를 해서 7만 5000명의 관중과 전 세계 160개국 중계방송을 통해서 우리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고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사항입니다.
93쪽 문화예술회관 소관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의 정기 기획 및 도서지역 그 다음에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공연을 현재 154건에 183회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인천&아츠 및 기획공연ㆍ전시사업을 통해서 40회를 실시했고 문화예술 진흥 및 시민의 정서함양, 문화욕구 충족에 앞장서 나가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안전하고 현대적인 공연장 조성을 위해서 무대시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9월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와 그 다음에 대공연장, 소공연장의 시설을 개선하였습니다.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5쪽입니다.
미추홀도서관 소관사업입니다.
시민중심의 다양한 독서진흥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서 시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장소 확충과 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였으며 시민들께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96쪽입니다.
시립박물관 소관사항입니다.
시립박물관은 총 5개의 공립박물관에서 8건의 특별전을 올해 개최했습니다.
초ㆍ중ㆍ고,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총 25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서 전시와 그 다음에 문화교육이 연계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과 그 다음에 유물의 수집 및 소장유물의 체계적 보존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앞으로 또 우리가 마무리하고 그 다음에 지속적으로 해 나갈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사업추진의 다각적인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중요정책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고견과 지적을 해 주시면 저희가 그 안에 대해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고 그 다음에 최소한의 재원을 바탕으로 해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서
유지상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국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 42페이지 좀 잠깐 볼게요.
하단에 은광 용역계획 수립하시고 입찰 공고 내시고 어떻게…….
42쪽 말씀하시는 거죠?
41페이지 하단에, 찰공고 하셔서 어떻게 입찰공고 들어왔어요?
네,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지금 11월, 어떻게?
이게 내년도 4월까지 실제 용역이 진행돼서 정상 준비할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쪽에 가봤더니 흔적도 없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지금 이제 기초조사 용역을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이게 공사가 들어가는 게 아니고 거기에 안전도…….
그러니까 기초조사인데 뭐 흔적이 없다니까요. 뭐 하려고 하면 안전펜스를 치든 뭐를 하든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뭐를 하고 있다는 걸.
우리가 기초조사 용역을 실시하면서 그 부분은 11월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거기 제가 이렇게 보니까 낙석 방지하려고 철로 이렇게 쭉 막아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이것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돌에다가 안전망을 설치하면 어차피 무너질 때 그 돌도 다 무너지잖아요. 그러면 사실은 안전을 위해서는 바깥으로 있든가 다른 기둥이 있든가 해야지 그게 좀 견디지 않나.
물론 그게 산이 무너지면 몇 백 톤인데 견디기는 어렵겠지만 잔잔한 낙석이나 이런 것은 미연에 방지해야 되지 않나 그런 것을 생각해 보고요. 그것을 조금만 빨리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은광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큽니다.
제가 요구자료 하나 말씀드릴게요.
13페이지에 보니까 제물포예술제에 대한 게 있어요, ’16년도 것.
몇 쪽 말씀하시는 거죠?
13페이지.
여기에 대해서 지원금액이 3800만원 맞죠?
홍보비는 600만원, 인건비는 2900만원, 사업진행비가 180만원, 인건비가 조금 많이 나가요.
이게 거기 제물포예술제에 참여하는 출연진들에 대한 비용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출연료라고 하셨으면, 이걸 출연료로 바꾸시든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가 인건비 그러면 같이 일을 하시는 분들, 뚝딱뚝딱 만들고 이런 것 아니에요, 같이 일하는 분들?
네, 그렇습니다.
그건 앞으로 그렇게 개선을 하겠습니다.
2017년도에는 일단은 인건비가 300만원 나갔어요. 이것은 어떤 이유에서 300만원이에요? 같은 사업 아니에요?
네, 같은 사업입니다. 같은 사업인데…….
그런데 출연료가 300만원이면 어떤 거예요?
이것은 정확히 다시 한번 제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사업분류를 인건비, 홍보비, 사업진행비 이 부분의 분류를 ’16년과 달리 구분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확인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시 ’18년 오면 2800만원이 또 나가요.
사업진행비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좀 제가 이해가 안 가는 게 하나가 있어요, 아직 정산 중인 것인지 모르겠는데.
네, 그렇습니다.
정산 중이라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 언제 다 만드신 건데 정산 중이에요? 사업이 언제 끝났어요?
제물포예술제 사업이 10월에 했습니다.
그런데 정산을 상당히 늦게 하신 것 같아요.
11월 중에는 마무리할 겁니다.
’18년도에 사업홍보비가 0원이 돼서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고요.
정산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되시면 정산보고서를 저희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하나만 또 간단하게, 39페이지에 보시면 이것은 하나 해명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하단에 보면 제7회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가 있어요.
네, 거기에 2016년 6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렸죠, 강원도 홍성?
강원도 홍성이 있어요?
그 부분은 오타가 났습니다. 송구합니다.
이게 지금 어떻게 보면 허위보고예요, 저희한테. 이게 대통령기가 이때 7회가 열릴 수가 없어요.
다음 장 한번 볼까요, 2017년도.
다음에 ’17년도에 보면 또 대통령기가 7회 해요.
아니, 저희 위원님들한테 다 찾아서 숨은그림찾기 하자는 겁니까, 아니면 너네들이 찾아봐라 이겁니까?
제가 이것 찾다가 여기에서 대회도 안 했지만 날짜도 틀리고 다 틀려요.
여기 100명이 가셨죠?
그러면 식사하시고 숙박하시고 교통은 어떻게 가셨어요?
우리가 일부 대회 나갈 때 예산 범위 내에서만 하는데 그 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것은 자체비용도 포함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해서 그 정산내역을 별도로 제가 보고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것 제가 찾아보니까 충북 제천인가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날짜도 이때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요.
네, 두 개 사업을…….
그리고 저희 위원님들이 이것 일일이 다 하나하나 계산기 두들겨 보고 찾아보고 이렇게 하면서 발견하는 건데요. 그러면 이것 이 당시에 ’16년도에 이대로 넘어갔다는 얘기잖아요, 그 당시 의원님들한테는. 그리고 이렇게 보고해서 예산 이렇게 썼습니다 한 거잖아요.
이 당시에 예산이 어디로 간 거예요, 그러면? 쓰지도 않은 거잖아요, 이 날짜에는.
여기에는 지급일하고 정산일만 ’16년도 것이 나와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집행한 내역을 별도로 뽑아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좀 해 주세요.
우리 국장님이 잘못한 게 아니고 밑에 실무진들께서 잘 좀 해 주세요. 우리 국장님 열심히 하시고 과장님들 열심히 하시고 담당부서에서 열심히 하시는 것 아는데 이런 것 하나로 책잡히고 문제되지 않습니까.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 이렇게 수감자료 하나를 봤을 때도, 이번 수감자료를 봤을 때 신뢰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조금 심한 것 같아.
지금 국장님 이런저런 말씀에 대해서 변명을 주시려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제가 이 수감자료 받아놓고 우리 사무국에 해당 부서에서 몇 번 들락날락해 가면서 수감자료에 대한 오타라든지 전반적인 것을 수정하려고 하는 것을 몇 번 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어디에서 했는지 뭘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예산 어떻게 편성하고 집행됐는지 전혀 파악도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2016년도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게 또 2017년도, ’18년도 계속 나오고 있고.
이것 신뢰할 수가 있겠습니까, 국장님?
송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자료를 정리해서 위원님들께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이 수감자료에 대해서 원활하게 다시 한번 확인을 해서 위원님들한테 보고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수감자료에 대해서 문화관광체육국에서 면밀히 준비해서 우리 위원회실에 통보를 해 주시면 그때 저희가 다시 감사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하십니까, 국장님?
서류 지적되거나 말씀해 주신 부분은 저희가, 아까 이용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홍성, 횡성 이런 부분이라든가 ’17년도의 날짜 틀리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빨리 수정되는 것은 수정하고요.
그 다음에 감사에 대한 진행과 보고는 계속해서 좋으신 말씀을 해 주시는 것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도 이 수감자료를 우리가 요구했을 때 검토를 하셨을 것 아니에요.
네, 상당히 여러 번 봅니다.
검토를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기본적인 것 하나도 확인을 안 해 주셨잖아요, 그렇죠?
제가 송구합니다.
신뢰할 수가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그런 일부 부분이 있지만 실제 사업내역이라든가 그 다음에 업무보고내역이라든가 이런 것은 과장들하고도 보통 하루, 이틀씩 전부 각 과별로 준비하고 이렇게 했는데…….
아니, 제일 기본적인 것도 안 되고 있잖아요. 그러면 한번 찾아볼 테면 찾아봐라, 해 볼 테면 해 봐라 이겁니까?
절대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질의ㆍ답변과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의 답변준비를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감사중지)
(11시 37분 감사계속)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서 질의 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한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제출된 자료의 정확성이 많이 결여되어 감사가 지체되고 있습니다.
자료에 근거하여 감사를 진행하는데 부실한 자료가 감사의 취지를 저해한다면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향후 수감기관에서는 의회에 제출하는 자료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부실하거나 부정확한 자료가 되어 자료의 신뢰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국장님 아까 제가 질의하다가 저도 모르게 홍성이 맞는데 충북 제천이라고 얘기한 것 수정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거기가 우승팀인데 제가 잘못 기억을 했습니다. 그것은 맞아요, 강원도 홍성이.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질의하실 때 질의에 대해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 위원입니다.
국장님 지금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는데 고생 많으시고요.
관련한 부서에 있는 직원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를 좀 드릴게요. 자료들이 면밀하게 충족이 안 된 것들이 많이 있고 해 가지고 사실 검토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 점은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또 일각에서는 자료 요구가 많다고 지적하시는데 이런 자료들이 충족이 된다면 자료 요구 앞으로는 줄어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보고 40페이지에 시민중심의 문화기반 조성에 대해서 부평음악도시가 3년 차를 넘어가고 있잖아요. 내년에 4년 차, 5년 차인데 3년 차까지의 성과랑 보고서 그리고 회의내용 좀 부탁드리고요.
41페이지에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성과랑 관련된 보고서, 중간보고 그리고 정산이 안 된 단체들이 몇 개 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씩 보고를 하시잖아요. 이런 것들 문제점이라든가 애로사항들, 기록한 보고서들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42페이지에 펜타포트 음악축제 저도 토론회를 갔다 왔으니까 회의록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이쪽에서 국제교류 활성화 관련해 가지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회의록 그리고 사업계획서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43페이지에 청년문화창작소 조성 관련해 가지고 운영계획서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50페이지에 영상산업 육성 관련해서 좀 더 세밀한, 특히 영상문화 활성화 쪽, 영상산업 전략적 육성 활성화 두 가지 관련해서 사업계획서 좀 부탁드리고요.
51페이지에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 발굴ㆍ육성 있잖아요. 여기에 나와 있는 사업들 전체 사업계획서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52페이지에 저희 예전에 업무보고받은 바가 있긴 한데 그 이후에 인천 뮤지엄파크 관련해 가지고 다시 한번 사업계획서나 보고서 그러니까 그 이후에 저희 지적사항들이나 아니면 관련된 사항들 수정하셨을 것 같으니까 그것 좀 부탁드리고 54페이지에 e스포츠 건전 게임문화 확산 이 내용은 거의 없더라고요, 저희가 볼 수 있는 내용이. 그래서 저희가 다 볼 수 있도록 전체 사업계획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59페이지에 인천민속문화의 해 추진,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하셨죠, 실질적으로?
그런데 꽤 많은 예산이 들어가더라고요. 20억 정도 들어가는데 이것 관련해서 전체 사업계획서 저희가 받은 바가 없으니까 한번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65페이지에 인천 100인 위원회가 폐지되면서 행정절차 이행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의 어떤 개편안이라든가 조직운영안 이게 있으면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78페이지에 특히 마이스 관련해 서인데 저희가 일부분 사업들이 인천가치재창조사업이랑 연결되어 있는 것들이 몇 개 있더라고요. 특히 얼마 전에 개최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관련한 예산 사용내역들 부탁을 드리고 예산 사용내역에 아마 수입금이 있을 거예요. 부스 렌털했던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 수입금 사용내역도 함께 부탁을 드릴게요.
일단은 여기까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네, 12개 항목이시거든요.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까지 주실, 이번에 질의할 때 쓰실 거예요, 감사할 때?
네, 감사할 때 다.
국장님 중식 전에는 준비돼야 될 것 같습니다.
중식 전이 아니고…….
중식 이후.
2시까지?
2시 이후 한 3시까지 준비해 주시면 저희가 감사에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저도 간단한 자료.
네, 전재운 위원님.
자료에서 보면 인천시 공예명장 관련해 가지고 최근 4년 리스트 그것하고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작품을 도용해서 출품했다가 취소처분받은 사례도 같이 주세요.
이상입니다.
혹시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세요?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질의ㆍ답변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업무보고 5페이지 인원 현황을 보면 정원하고 현원 대비해서 14명이나 부족하잖아요. 보니까 문화관광체육국이 상당히 많은 업무를 하고 계시는데 인원도 이렇게 부족한데 조직 편제상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지금 현재 돌아가려면 휴가라든지 여러 가지 결원이 생길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정원도 14명이나 부족한데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인사부서에 계속해서 정원에 대한 현원 부족분을 채워달라고 요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시에 현원이 부족한 그런 형편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바로 채워주겠다, 그 다음에 연말에 채워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현장에 있는 직원들 입장에서는 김국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상당히 안타까운 그런 현실입니다.
보니까 업무도 상당히 과다한 것 같은데 인원마저 부족하니까 지금 업무과중이 걸리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다음에 78페이지 보십시다. 78페이지에 마이스산업과 기업회의 1번지 도시브랜딩사업 중에서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육성하고 지원에 관한 것 있지 않습니까. 2017년도는 68개 사에서 2018년도에는 80개 사로 돼 있는데 사업 성격상 실제 지원하는 사업은 어느 정도입니까?
이게 지금 막 정착해서 나가는 단계거든요. 아직은 이게 완벽하게 구성이 덜돼 있고 그런 과정인데 특히 우리 위원님 전체 지역구이지만서도 컨벤시아, 송도에 대규모 호텔 그 다음에 송도가 갖고 있는 유통센터 그 다음에 실제적으로다가 기업회의를 잘할 수 있는 대형기획사 이런 것들이 모여졌을 때 진정한 마이스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실제 뛸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계신 분들을 점점 더 모으고 있는 겁니다.
사업예산은 세워져 있는 거죠?
네, 그래서 회의라든가 아니면 전시를 할 때 전시회의를 늘린다든가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하여튼 잘 좀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행정감사자료 260페이지를 봅시다. 행정감사 260페이지 보면 인천시티투어 운영실적이라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인천시티버스는 인천시민을 위해서 하여튼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운영실적을 보면 운영노선에서 순환형 3대하고 테마형 그래서 총 13대의 버스가 운영한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운영횟수는 1일 한 27회 정도?
그런데 운영실적 3년 치를 이렇게 보면 2016년, 2017년, 2018년 해 가지고 점차 증가로는 가고 있네요. 그런데 예산지원이 있고 수입내역이 없어요, 이게. 수입내역은 어떻게 되는 건지?
이 부분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시티투어버스가 전체적으로 전년도에는 수지율이 8.1% 정도였습니다. ’16년에 8.1%고 ’17년에 9.9%로 약간 개선이 됐고 금년도에는 16.4% 까지 개선을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송도에서 출발해서 개항장 쪽으로 오는 것은 기존에 하던 노선인데 상당한, 그래도 기본 관광객들이 투어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송도에서 공항까지 갔던 야간에 운영한, 야간에 빛 조명을 볼 수 있는 거기는 전체적으로 90% 이상이, 91%가 다 예약손님만 운영이 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 인기를 얻었는데 11월에는 추워서 그것을 중단했는데 동계상품으로 다시 개발하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일부 취합된 부분은 원도심에 가는 것, 소래포구에서 그 다음에 모래마을시장, 부평역전, (구)올리브백화점 이쪽으로 오는 코스가 현재는 조금 취약한 형편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가 개선하고자 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난번에 예산도 위원님들께서 3억을 추가로 추경에 증액을 시켜주셔 가지고 그것을 가지고 올해 전체 한 11억의 세출예산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보면 3년간 지원비가 약 45억 정도 지원되잖아요. 이것을 2016년에 수입을 제가 대충 단일권으로 해서 이렇게 5000원씩 계산한다 하면 연간 한 7200만원 정도 그 다음에 월 600만원 정도 하루에 일 30만원 정도 이렇게 나오고 2017년도에는 한 1억4700만원 정도, 월로 따지면 한 2200만원 정도 그리고 1일 따지면 61만원 정도, 20일 운영한다고 치고 그 다음에 2018년도에 1억 8000만원 그 다음에 월로 따지면 1800만원 정도, 일로 따지면 90만원 정도 이렇게 상승은 조금씩 되는데 투자에 비해서 투자 대비 10%도 안 되지 않습니까.
이게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운영에 대한 어떤 문제라든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래서 시티투어버스 자체가 실질적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수지율이 100%를 넘어가는 것은 사실상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그 다음에 지역의 관광에 대한 미지 제고를 위해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특히 2층 버스도 작년도에 4대나 도입을 해 가지고 좋은 평가는 받고 있는데 수지율 부분에 있어서 점진적으로 증가추이로 가고 있지만 배가의 노력을 해서 개선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투어로는 좋은데 수입에 대비해서 너무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신경을 안 쓰고 있지 않나. 그냥 시민들의 혈세만 투입되고 어떤 사업이 되면 공격적으로 해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하고 그러려면 홍보 같은 데도 제대로 해야 되겠고 시민들한테 알리고 이런 것이 저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위원님, 그렇게 해 가지고 저희가 이용객들한테 겨울 같은 경우는 추우니까 다리를 덮을 수 있는 따뜻한 것도 만들어서 이벤트도 하고 그 다음에 학생이나 노인분들이 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즐길 수 있는 어떤 수업의 연장 그런 것도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금 계획해서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가 보면 일일 평균인원이 너무 적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을 할 거예요?
일일 평균이 특히 동계가 어려운 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동계에 대해서는 운행방법과 그 다음에 노선에 대한 그런 방안을 저희가 같이 강구를 해 가지고 10월 말까지 송도에서 공항까지 갔던 야경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들어서 좋은 평가를 했듯이 동 개념으로…….
국장님, 본 위원은 어차피 우리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지 않습니까. 운영하면 공격적으로, 예를 들어서 축구선수가 축구를 하더라도 공격을 해야 골을 넣죠. 방어만 하면 골을 먹혀요. 이게 너무 시민의 혈세를 두고 안일하지 않았냐 이거죠. 여기에 대한 대책을 좀 제대로 세워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2층 버스도 지적을 했지만 미세먼지 있고 겨울이 있고 그러면 언제, 그것도 개선해야 할 점이 없나요?
그래서 겨울에는 2층에 올라가서는 사실상 어렵고 그래서 저희가 담요 같은 것을 만들어서 이렇게 덮을 수 있도록 그런 것도 만들어서 타신 분들의 추위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같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는 어떻게…….
미세먼지 때는 오픈형보다는 안에 들어가 계시게 하고 하는 부분입니다.
하여튼 국장님 많은 애를 쓰고 계시는데 총체적으로 근본대책을 좀 세워서 시민들한테 잘 알릴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님 질의내용에 조금 더 보충해서 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71쪽에 보면 향후 계획에 하반기 고객만족도조사 300명을 11월달에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시티투어 관련해서. 이게 대상이 승객입니까, 아니면 일반시민입니까?
그건 일반시민도 되고 주로 탑승객 중심으로 할 겁니다.
탑승객이라면 이미 시티투어에 대한 관심도나 이용에 의지를 가지신 분들이죠, 그렇죠?
탑승객을 중심으로 300명 정도의 만족도조사를 한다는 것은 이게 과연 어떤 객관성을 가지고 있고 표적집단의 완성도가 있다고 보시는가요?
그러니까 시티투어 문제는 애초에 이게 진행할 때 처음에 어떤 타당성이나 아니면 이용에 대한, 성과에 대한 용역이나 이런 부분들이 초기에 진행되고 시작됐는가요, 아니면 부산이나 다른 경기도에서, 서울에서 하고 있으니까 우리도 해야 되지 않느냐고 해서 한 건가요?
최초에도 그런 충분한 검토를 해 가지고 한 거고요. 그 다음에 특히 2층 버스를 도입할 때도 그것에 대한 사전준비를 해 가지고 했는데 100% 수지가 된다라는 그런 것에 대한 계획은 사실상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저 수지에 대한 요구를 하는 건 아닙니다. 얼마나 인천시민들이 인천의 관광에 자긍심을 느끼면서 이 시티투어버스가 있음으로써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인천시민의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게 중요하고 그 속에서 어떤 적자가 발생했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착한 적자를 메꿔줄 수 있는 의지는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초기에 어떤 타당성조사가 있었습니까, 용역이?
네, 2층 버스를 할 때 기초…….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자료는 준비돼 있는 자료니까 그것은 본 위원한테 좀 제출해 주시고요.
결국은 수익률에 대한 부분보다도 지금 어떻게 보면 사실은 메꾸기식 지원의 형태들이 되는 거거든요. 지난번에 추경 과정에서도 저희들이 추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게 아니고 굉장히 심각한 논쟁이 있었다는 것은 국장님도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이게 어떤 밑 빠진 독이 돼서도 안 되고 돈 먹는 하마가 돼서도 안 돼요, 그렇죠?
이게 당장에 수익률을 내지 못하더라도 정말 이 필요성에 대한 부분들이 필요한 거고 저는 아까 국장님께서 겨울에 담요, 미세먼지가 들어서면 실내공간으로 들어가고 이 정도의 대응논리로써는 이게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만족도조사를 300명을 하는데 타는 탑승객 중심으로 한다는 것도 보면 그냥 형식적인 만족도조사밖에 안 되는 거예요, 인천시민들 1000명, 2000명에 대한.
그리고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시티투어버스를 감출 문제가 아니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더 인천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가에 대한 활용도를 위한 어떤 토론회라든지 전문가 집단들에 대한 최소한의 의견들을 찾아보는 노력들도 적극적으로 필요하고요.
또 하나는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홍보가 과연 제대로 돼 있냐는 겁니다. 만약에 필요하다면 저는 오히려 이 부분에서 메꾸기식의 3억이나 아니면 11억, 7억 그 다음에 특화버스구입비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필요하다면 홍보계획을 한번 세워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이 홍보라는 게 일방적인 홍보가 아니고 시티투어버스는 인천의 시민들이 관광을 하려면 그 발이 되어 드리고 여러분들의 차가 되어 드리겠다는 어떤 의견들을 피력하면서 정말 시민들의 시티투어버스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들이 시티투어에서 사진 찍기가 정말 그게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는 그런 이벤트들도 필요한 거고요.
이런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한데 이게 계속 감사 때마다, 업무보고 때마다 시티투어버스는 왜 적자냐, 왜 운영이 안 되느냐 이 논리로 한다면 이것은 사실은 없어지는 게 더 나아요. 집행부도 부담스럽고 관광공사도 부담스럽고 시의회도 굉장히 부담스러워요. 시민이 제일 부담스럽겠죠. 이런 어떤 근본적인 고민들을 분명히 좀 요구할게요.
네, 알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어떤 답변 다시 한번 주시고 질문을 이어가겠습니다.
네, 간단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순환형 버스라든가 특히 야경투어라든가 아니면 강화에 하는 그런 역사테마 문화체험 같은 경우 많은 관광객이 탑승을 하고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소래포구와 모래마을시장과 부평역을 잇는 이런 부분들이 이제 처음 만들어지다 보니까 그 다음에 또 각 지역의 구청에서는 상징적 의미로 원도심에 대한 관광자원이 연계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요구를 해 왔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했던 것들이 현재 미비한 상태인데 각 테마별로 그 다음에 각 노선별로 세부적인 대책과 홍보계획을 별도로 수립을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부탁드리고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절대 인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때 반드시 지적된 내용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질문을 좀 이어가겠습니다.
국장님 행사 때마다 많이 다니시고 정말 주말되면 현장에서 많이 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노고들이나 우리 과장님들 또 뒤에 팀장님들 전체 분들이 현장에서 굉장히 노력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임하셨죠?
왜 사임하셨습니까?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를 한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일종의 책임성들도 있으시겠죠. 문화재단의 운영방식에 대해서 끊임없이 시민사회나 의회에서 문제 제기를 많이 했던 것은 국장님께서도 주지의 사실로 알고 계시죠, 그렇죠?
얼마 전에 개항장예술축제 진행했었죠?
국장님 그날 3일 동안 행사 다 보셨습니까?
네, 전체는 다 못 봤습니다만 개막할 때하고 또 그 이후…….
개항장예술축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문제가 많다는 지적들을 했죠?
그 다음에 문화재단이나 아니면 문화관광체육국의 업무보고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우려를 많이 얘기를 했죠?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진행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질적으로 처음 하는 행사인데 거기에 대한 준비과정이라든가 이런 게 일부 미흡했고 그 다음에 개막식 때에 대한 모든 게 다, 개막식만 중심이 아니지만 개막공연할 때도 실질적으로 배치 부분도 동선이 무대 자체가 저쪽에서 어떤 차이나타운 있는 쪽에서의 주 동선이 막히는 바람에 무대도 실질적으로 관광객들이나 관람객들이 올 수 있는 동선 자체가 막힌다든가 이런 부분들의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본 위원은 안 해야 될 행사를 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라고 근본적으로 봅니다. 국장님께서도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국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말렸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예산이 얼마 들어갔죠?
3억 들어갔습니다.
3억 들어갔죠?
저희는 지난번 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경악스러웠습니다. 애초에 잡혀있던 예산안에 대해서 예산안이 다시 변경예산안으로 바뀝니다. 그러면서 변경예산에서의 전체적인 어떤 집행결과에 대한 부분을 보고 경악스러웠어요.
실례로 단기인력 운영에 대해서 660만원의 예산을 잡아놓고 실제 집행액은 굉장히 적어요. 그 다음에 식비 같은 경우도 초기에 400만원을 예산에 잡아놓고 실제 집행액은 730만원 이상이 집행됩니다.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형태의 예산 지원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 사업에 대한 어떤 확신성을 가지지 못하고 예산을 잡아놓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간에 변경예산을 진행하고 결론적으로 보면 결국은 밥 먹는 데 다 쓰고 그리고 과다한 기념품을 만들어서 배포를 하고 해서 결국은 3억 돈을 다 씁니다. 이것은 심각한 혈세 낭비 아닐까요?
그리고 그날 행사에 당초 3만 명을 공언했습니다, 동원 인원을. 물론 퀄리티 있는 축제가 된다면 3만 명이 아니고 30명, 300명이 와도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난잡하고 진행상에 문제가 많은 축제를 진행하면서 보도자료에는 6000명인가 7000명을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보도자료를 내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저희가 지적을 했고요.
저희가 3만 명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6000명 정도도 안 되고 실제 저희가 갔을 때, 3일간 봤을 때 정말 여유롭게, 후하게 인원을 했을 때도 1500명에서 2000명이면 많이 왔을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의 어떤 행사들을 담당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컨트롤하고 아니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암묵적으로 지지를 하고 지원을 했던 거기에 대한 책임성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당초에 사업계획이 나왔던 것을, 사업계획과 그 다음에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런 방향 이것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지만 그걸 무슨 건강성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또 이게 부실할 것을 예견한 사업을 암묵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문화재단의 본래의 역할은 자생하는 지역의 문화들, 꿈틀거리는 지역의 문화활동들을 잘 엮어내고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는 형태의 역할을 해야 됩니다.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그리고 주도하는 문화사업이라는 것은 존재해서는 안 돼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서 여러 번 문제 제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화재단 자체가 보여주기 사업을 하는 거고 그리고 문화재단 자체가 전문성도 결여돼 있는 상태에서 축제를 기획하고, 축제 기획은 현장이 훨씬 더 잘합니다. 전문가들이 훨씬 더 잘해요. 그 전문가들이 잘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시켜 주고 힘을 주고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 예산을 지원해 주는 그 역할들이 문화재단의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국장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정도 같이 박수를 쳐 주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요?
그런데 그 예산이 ’17년도에 계상이 돼 가지고 이 사업계획이 확정되면서 ’18년 초부터 진행되던 사업인데 실질적으로 세부적인 콘텐츠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출연진들에 대한 준비라든가 그런 것까지를 시가 사실 세부적으로 관여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라는 부분도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앞으로…….
그건 책임성을 전가하는 거고요, 국장님. 내년에도 지원하실 겁니까?
내년에는 저희가 그것에 대한 최종적인 일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억이 투여돼서 개항장예술축제라는 그 거창한 그리고 엄청난 홍보비를 썼습니다. 페이스북 활용하는 데 문화재단의 직원들도 ‘좋아요’를 한 번도 누르지 않는 정도의, 세 명, 네 명의 ‘좋아요’가 눌리는 그 정도 수준의 페이스북을 하는 데 250만원, 270만원 예산을 집행하는 정도로 방만한 예산을 집행했어요.
그 다음에 지하철광고라든지 거기에 600만원, 700만원을 광고비로 그렇게 퍼부었습니다.
그 3억이면 자생하는 지역의 문화단체들에게 차라리 1000만원, 3000만원을 지원함으로 훨씬 더 퀄리티 있는, 그리고 문화재단이 그것을 총체적으로 기획만 해 주고 정책적으로 지원만 해 줬다면 훨씬 더 효율성 있는 부분들의 축제가 완성됐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일몰, 표현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일몰이라는 말을 해석해 보면 황당하게 예산 지원했고 다음에 하려니까 너무나 부담스럽고 그러기 때문에 내년에는 예산 지원 못 하겠다고 그렇게 해석되는 말이지 일몰이라는 말 함부로 그렇게 쓰실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문화재단에서도 사무처장이 그날 일몰이라는 말을 쓰더라고요.
아니,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시가 그것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거나 이런 표현이 아니고 애당초에 의회에서 예산을 승인 받고 그 사업계획이 이사회를 통과돼 가지고 사업계획을 준비했던 사업에 대한 협의지 또 잘못돼 나가는 것을 그냥 보고 놔뒀다는 그런 표현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나 그 부분을 우리가 평가를 해서 정말 잘못된 사업이라면 과감하게 아까 김 위원님 말씀하셨던 대로 오히려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것의 지원을 통해서 더 문화적으로 극대화를 시킬 수 있는 쪽으로 사업이 가도록 시도하겠습니다.
여론의 진행과정 속에서 그렇게 많은 문제점들을 얘기했고요, 국장님. 의회에서 업무보고 때도 얘기를 했고요. 지금 와서 국장님께서 그렇게 얘기하시면 책임전가죠. 국장님께서 지금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죠.
아니, 그러니까 저희 시…….
의회에서 예산 심의했기 때문에 의회에서 책임이 있는 겁니까?
아니, 그런 말씀이 아니고요. 말씀이 그런 과정을 통해서 왔었던 사업이라 시에서도 같이 그 사업을 한 거지 저희가 그걸 암묵적 지시라든가 이런 사항이 아니고 같이 노력을 했지만 그 사업의 평가가 지금 그렇게 잘못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그것을 내년도 사업에는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오히려 장려를 한다 그런 차원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 과정 속에서의 책임성이 전혀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지금 책임성에 대한 논리를 가지고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아니죠, 행정사무감사인데?
행정사무감사인데요. 시가 그 업무에 대한 책임이 없다라는 논리가 아니고 시가 그 사업이 잘못됐다라는 평가를 저희도 같이 할 겁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정말 무리한 준비가 됐고 아니면 내용도 부실했고 이런 것들이 됐을 때는 시에 대해서도 책임을 질 사항이 있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죠. 그리고 또 내년도에 그 사업이 필요성이 없다 그러면 내년도에 사업을 안 하게끔 하는 결론을 지을 수 있도록 저희가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네, 그 말씀입니다, 저희도.
그래서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 책임에 대해서 분명히 지실 거죠?
그리고 이런 유사한 사업들의 한 예를 제가 들었습니다. 또 이후에 얘기를 많이 할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들을 앞으로는 지양하시겠죠?
그리고 문화재단의 예산을 집행하고 문화재단을, 물론 지휘ㆍ감독을 하는 기관은 아니죠. 문화관광체육국의 어떤 소관업무 중에서 문화재단을 컨트롤할 역할들이 분명히 있는 거죠,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 그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그 역할을 하시겠다는 의견을 가지시는 거죠, 그렇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진단을 해서…….
그렇게 하시겠다는 말씀이죠?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 심각하게 찾아보실 거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더 나은 질의ㆍ답변과 중식을 위하여 감사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12분 감사중지)
(14시 05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지요?
(「네」하는 이 있음)
쉬는 시간 동안 자료 요구 많다고 민원하셨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전유만 주무관님 혹시 제가 준비한 PT 아까 장 한번 할게요.
(자료화면을 보며)
오전 중에 있었던 김성준 위원님 질의에 조금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재단도 와 계시니까 내용은 아실 것 같아요. 전에 인천문화재단 업무 질의하는 것 다들 보셨지요?
참고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문화재단을 관리하고 있는 문화관광체육국이니까 제가 질의를 안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국장님 어차피 하나, 두 개씩 다 관리하기는 힘드시죠,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사업 하나하나를 다 관리ㆍ감독하기는 힘드실 것 같은데 그래서 직원분들 중에서도 문화재단 관리하시는 분이 있는 거고.
그런데 개항장예술축제의 문제점은 사실 지난 의회에서 업무보고 때도 마찬가지고 저희가 이 사업을 포기했으면 좋겠다고 했던 사업 중에 하나예요. 그런데 깊은 의지를 갖고 실행을 했을 때 사실 이런 논의를 하셨을 텐데 또 섬예술 축제는 안 했잖아요. 사업 포기를 했잖아요.
개항장예술축제도 마찬가지로 그런 논의와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하나의 행사였는데 저는 사실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이것을 컨트롤 하시고 제안하셨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시 문화예술과가 사업을 하라고 내린다고 해서 반드시 재단이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재단도 마찬가지로 한다고 해서 관광국에서도 이걸 같이 논의하고 협의해야 되는 게 각자 간의 임무고 책임이잖아요.
그러니까 일부분에서는 재단의 독립성 강화를 얘기하고 있지만 그것도 물론 맞는 얘기이긴 한데 지금의 문화재단은 독립성보다는 관리와 감독이 더 필요한 시기잖아요.
지금 보신 내용이 올해 개항장예술축제의 대표적인 기사 하나랑 예술축제의 현장이에요. 축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것 같아요.
오른 편에 보이는 사진이 개항장예술축제 행사 중인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당시에 저한테 이래서 저랬다, 아까도 무대 동선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것이 변명의 거리는 아닌 것 같아요.
축제를 하기 전에 이것에 대해 예상되는 결과들이 많은데 안 좋은 것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추진했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문제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하셨잖아요.
혹시 인천개항장예술축제 집행예산표 보셨나요, 같은 질문이긴 한데?
세부적인 표는 제가 면밀히 확인 못 했습니다.
아마 쉬는 시간이나 정회 시간에 한번 보시면 굉장히 의아한 부분들이 많이 있으실 거예요.
민간에서 이런 식으로 예산을 집행했으면 사실 사업 자체에 대해서 집행부가 지적을 굉장히 많이 했을 상황인데 지금 집행부에서 이렇게 예산을 집행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하고 사실 집행예산표를 보면 기획제작비에 평가항목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축제용역평가라는 부분들에 3400만원 정도 인천문화재단에서 집행했던 거고 여기에서 그런데 그 평가 안에는 이 축제를 평가하는 것이 들어가 있어요.
집행부에서 해명하기는 했지만 이건 지금 눈 가리고 아웅한다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때 그 당시에 증인으로 오셨던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시기는 이 예산을 활용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이해되시게 설명드릴게요. 이쪽 예산이 부족하니까, 이미 예정됐던 예산이 부족하니까 개항장예술축제의 예산을 활용했다.
이게 다른 사업이잖아요. 완전히 다른 사업인데 예산 모자라면 빼 쓰고 채워넣고 그러면 됩니까, 안 되나요?
그건 예산에 대한 편성에도 맞지 않는…….
그렇지요. 분명히 이건 지적해야 될 부분이기도 하고요, 계약이 그렇게 되어서 이렇게 했다고 말씀하시긴 했지만 일단 대답 자체를 활용했다고 말씀하시고.
아까 김성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페이스북에, 상식적으로 생각할게요. 시도 아마 페이스북을 이용하시잖아요. 시 '온통인천'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든가 'all ways Incheon'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1년을 페이스북 페이지 홍보예산을 활용하는데 지금 여기 지출된 예산이 1년이 아니고 이건 단 1개월, 2개월 길게는 3개월 했겠지요. 253만원이 지출되어 있어요.현실적으로 굉장히 큰돈이에요.
페이스북 자체는 광고비용이 굉장히 낮잖아요, 1일 광고가 얼마 이런 식으로 달러로 계산되긴 하지만. 253만원인데 총 서 있는 사전홍보비가 3100만원이었어요. 그러니까 좀 약간 억지로 예산을 사용했던 흔적이 많이 보여요.
그러다가 식비로, 저는 여기 식비 사용 보니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아니면 어떤 청소년 복지회관 쪽에 식비를 사용했는데 그건 좋다 이건데 720만원이라는 돈을 식비로 사용했어요. 그런데 예정되어 있는 식비가 그것에 훨씬 못 미치는 300만원인가 그런 돈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예산 사용을 계속 보면서 좀 난감한 거예요, 저희도 이걸 어떻게 바라봐야 될지가. 예산도 그렇고 기념품도 거의 1000만원 가까이 사용하셨고 3억이라는 예산 중에 1000만원이면 굉장히 큰돈이거든요, 도대체 뭘 제작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아시잖아요, 제가 개항장예술축제 이틀 다 가본 것. 가 가지고 행사 지적도 많이 했었고 그때 막상 가니까 속으로는 정말로 진심으로 이렇게 어렵사리 진행됐던 행사인 만큼 그래도 뭔가 독특한 것들 아니면 인천문화재단이 할 수 있는 것들, 예전에 업무 질의 때도 그것에 대해서 말씀하셨잖아요, 행사 전에는. 자신들은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말씀하셨는데 이루어진 게 하나도 없잖아요, 3억이라는 예산을 쓰고서는.
3억이라는 예산이 1000만원씩 하면 저는 계속하는 얘기지만 30개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돈이잖아요, 그리고 그 단체들이 그래도 어떤 합리적인 예산 사용을 통해서 자기네의 창작이라든가 작품 질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비용이니까.
이런 부분들은 정말 불용하게 했든가 포기를 하게 하셨어야 되는 게 문화관광체육국의 책임이었다고 봅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것들이고.
다음 페이지 한번 넘어가 주실까요. 전유만 주무관님 다음 페이지 부탁드릴게요. 스페이스바 눌러도 돼요.
이게 지금 행사 중인 거예요. 경악을 금치 못하시지 않겠어요? 경악스러워요. 처참해요.
뒤에 계신 분들 보이시죠? 이게 지금 행사 중인 모습이에요, 가장 활발한 5시, 6시대.
다음 사진도 한번 보여주세요.
이건 또 다른 얘기이긴 한데 청년문화대제전 때인데 이것도 처참해요.
날씨를 계속 얘기하시더라고요. 제가 그래 가지고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첫 회, 1회로 개최된 행사의 모습도 담아져 있는지 모르겠어요. 다음 것 한번 넘겨 주시겠어요?
여기 있네요. 타 문화재단의 같은 날, 같은 환경, 1회, 비오는 날 그래도 다행히 청년문화대제전에는 비 안 왔죠. 그리고 개항장예술축제 비 안 왔잖아요.
넘겨주세요.
이게 지금 1회 행사의 모습이에요. 반성해야 되잖아요.
주민들이 비 맞으면서 저것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변명이 안 된다는 거예요. 날씨가 이렇고 홍보가 부족하고, 홍보 예산을 이렇게 많이 썼는데 어떻게 홍보가 부족합니까. 진짜 반성하셔야 됩니다, 집행부 여러분들.
그리고 안 된다 싶은 건 하지 마세요. 갈까 말까 할 때 안 가는 게 최선입니다. 왜 우격다짐으로 하셔 가지고 시민의 혈세를 이런 식으로 하늘에 날리세요. 저의 세금도 있고 여기 있는 위원분들의 세금도 있고 여기 모든 분들의 세금입니다, 문화예술을 위해서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도.
개항장예술축제 예산집행 내역은 오늘 행정사무감사 끝난 이후에 면밀하게 지적하시고 문화재단에 조치를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사실 시말서감이에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서 분명한 개선과 차후에 그런 문제점이 안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요.
이제 본격적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국장님께서 대답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문화예술회관 관장님께서 질의를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인천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지요. 개최하면서 항상 대두되는 게 몇 십 년 동안 인천의 예술가를 양성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면서 위원님들도 왜 인천에 있는 예술가를 활용하지 않느냐 그러면 돌아오는 대답들이 저도 그건 어느 일정 부분 인정하지만, 이런 표현해도 될지 모르지만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에 섭외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데 수감자료 377쪽 한번 봐주세요.
찾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네, 찾았습니다.
인천&아츠 프로그램이에요. 인천&아츠에는 인천과 인천에 있는 예술 아니면 외부에 있는, 외부에서 섭외하는 것들 충분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없으면 당연히 외부에서 섭외해야 되겠지요.
그런데 공연수익이라든가 기타 등등이 굉장히 처참해요. 평가결과부터 읽어드릴게요. 그 다음에 자료에 대해서 말씀할게요. 평가결과가 2012년부터 기존 민간보조금사업에서 회관 자체기획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했고 하면서 맨 마지막에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토대로 급속히 발전해 오고 있음.
그리고 다음 보면, 다른 것 안 읽어드릴게요. 차별화를 위해 편중되었던 클래식 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장르의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전환에 성공하였음.
그 밑에 브랜드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음. 다양한 연령층의 고른 호평을 받고 있음. 수익률은 전국 문예회관의 평균치보다 2.5배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음.
이렇게 다 잘된 것만 쓰셨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조금 당위성을 찾으시려면 밑에 안 된 점을 쓰셨어야 되는 게 맞는데 공연수입 보면 전체 사업 있잖아요. 전체 사업 안에 인천단체가 단지 5개예요.
제 개인적인 얘기를 해 보면 2016년 추진실적을 보시면 커피콘서트 11번, 월드뮤직그룹 세움 'Korean Breath', 제가 했던 거지요. 이때 당시에 커피콘서트에 초청받은 게 인천단체로서 저희가 최초라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그것 굉장히 창피한 일이에요.
그리고 수익률 면에서도 보면 ‘Korean Breath’ 이 공연이 그래도 회관에 수익을 남겨드렸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이 부분이 아니고 인천단체들의 가능성이 이렇게 자료로, 데이터로 충분히 나오고 있거든요, 수익률도 그렇고. 보시면 흥행에서 봤을 때 정말 날린 것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유수의 공연들이라고 섭외를 하신 거잖아요.
밑에 밴드데이 때 보면 칵스 840만원 섭외하셨어요. 수익 300만원이에요. 그리고 소란 다 마이너스예요, 사실은. 죄다 마이너스고 피터팬콤플렉스 770만원, 420만원 수익 뒤에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같은 경우에는 3850만원에 섭외하셔 가지고 600만원 수익 난 거예요.
유명하고 실력 있는 외부 뮤지션 섭외해 가지고 다 그래요, 보면. 그나마 여기에서 선전하는 게 인천단체들이에요, 5개 중에서.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과용되어 있는 공연 개런티도 많고요. 과잉이라고 하지요.
그 다음 378페이지에 7번 연극선집 3번 ‘화류비련극 홍도’ 극 공작소 마방진에서 한 거지요. 1500만원에 섭외하셔 가지고 750만원 수익 얻었어요.
그리고 또 야심차게 하셨을 것 같아요, 이자람의 ‘이방인의 노래’ 3400만원에 섭외하셔 가지고 650만원. 이게 뭡니까, 이게 진짜! 브랜드 있는 공연들 아니에요.
이렇게 그냥 참패할 거면 차라리 인천단체 부르셔 가지고 인천단체한테 도움을 주시면서 창작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게 훨씬 맞다고 저는 보는데 총 몇 십 개 중에 5개 단체예요, 인천단체가.
정말 수익률이 안 난다고 하면 이래야 되나 저래야 되나 안 되면 인천단체를 부르세요. 그것이 저희가 말하는 착한 적자예요. 실력을 운운하지 마시고 자꾸 인큐베이팅 해 주실 생각을 하셔야지요.
몇 배 가까운 수익을 날려먹으면서 정말 브랜드 공연을 유치했다고 평가에다가 이렇게 써놓으셨는데 차라리 인천단체가 수준이 떨어진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러면 이게 인천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갖다가 개발을 한다든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의 대답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질문할 것 많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김경아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따로 드릴 말씀 없고요. 일단 저희가 좋게 평가한 것은 전체 시립문화예술회관 평균을 봤을 때 저희 예술회관이 그렇게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걸 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 같고요.
지금 유세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인천지역 업체가 우리 문화예술회관에서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앞으로 많이 검토하겠습니다.
지금 전국 평균치보다 2.5배 이상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 조사의 범위를 줄여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가령 저희보다 인구수도 적고 한 극장들 있잖아요. 그리고 예술회관 이용률이 적은 광양이라든가 정말 지방에 있는 나주라든가 완도라든가 진도라든가 이쪽은 당연히 수치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2.5배라고 기록하는 것들이 당연히 예술회관이 전국적 평균보다는 높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경기도권이나 서울권을 비교분석을 해서 아니면 광역시만이라도 이렇게 하셔서 자료를 썼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은 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광역시의 예술회관에 비해서라고 쓰셔야지, 울릉도도 문화예술회관이 있잖아요.
저희가 본 건 공연넘버라고 나오는 전체 자료만 가지고 한 건데요.
전체 자료로 보신 거지요?
따로 데이터베이스를 보시면서 분석해 주셔야 될 것 같거든요.
망할 바에는 지역단체를 계속 활용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차피 처참하잖아요, 보면. 사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수치잖아요.
제가 예술회관 굉장히 응원하고 지지하고, 예술회관이 하는 콘텐츠나 아니면 시설이나 이런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잖아요. 그것도 좋지만 우리 시설 이용하는 그리고 정말 현장의 문화예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런 부분들 조금 부탁을 드리고요.
주요업무보고 자료 보면 시립예술단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22페이지인데 지금 이것 어떻게 해결하실 수 없는 문제인 것도 제가 잘 이해하고 있거든요. 지금 시립예술단의 평균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지금 43세입니다.
그렇다면 체육을 하든지 무용을 하든지 음악을 하든지, 음악은 나이가 쌓일수록 구력이라든가 경력이 쌓이니까 하는데 무용은 사실 신체적인 활동이잖아요. 그런데 신입단원 뽑은 지 오래되셨지요?
네, 오래됐습니다.
그 이유는 정년이 생겼기 때문이잖아요.
그렇지요. 맞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나이가 들어가는 예술을 보고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말 예술단 분들한테는 죄송해요. 예술의 어떤 기본권 충족도 당연히 중요한 거고 이런 삶에 대한 그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 그러면 자라나는 세대들한테는 어떻게 할 거예요. 그 사람들은 60세가 될 때까지, 누가 죽기 전까지 아니면 시립예술단 나가기 전까지는 예술단에 들어올 수 있는 자격조차 안 주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건 방법을 고민해야 되는 거거든요. 여태까지 고민이 없었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될 거예요, 앞으로. 분명히 예산도 수반되어야 되는 부분이고 노조와의 갈등도 분명히 생기는 부분이에요.
전국 예술단이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긴 해요. 1년에 한 번씩, 2년에 한 번씩 해 가지고 단원들 오디션을 하기는 해요. 그런데 그 오디션이 그냥 형식적인 거예요. 지금 여기에도 오디션을 통해서 연수를 하고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촉의 기능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관장님?
네, 그렇습니다. 현재 정기평정은 하고 있는데요. 정기평정은 그 단원의 직책을 나누는…….
그러니까요. 직책이 나누어질 뿐이지 자신들의, 그러니까 예술단도 고착화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걸 해도 월급이 같고 저걸 안 해도 월급이 같다는,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요, 인센티브가 있으니까 그 부분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하지만 실은 그런 부분이 자기의 예술 안에서는 불필요해지는 거예요, 보장되어 있는 업무이기 때문에. 이분들을 탓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지금 평균 나이가 43세예요, 예술단에서. 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해결하긴 해야 돼요.
관장님께서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는지 해 보셨으면 그것에 대해서 조금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이게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고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지금 노조가 있기 때문에 노조에서 예술단원들이 예술단원이 아니라 일종의 근로자의 그런 혜택을 다…….
누리고 있다 이런.
의무도 갖고 있고 이런 형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어떻게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고 그래서 충원을 많이 요청하고 있는데 저희가 시립예술단원의 인건비가 1년에 142억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충원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어려운 얘기이긴 해요, 이걸 해결하는 게. 그런데 해결은 해야 되잖아요. 평균 나이가 43세잖아요. 내년되면 44세가 되잖아요. 저희는 나중에 평균 나이 60세의 예술단을 갖게 돼요.
일례로 올해 같은 경우에 무용단인 경우에는 좀 오래되신 분께서 연봉제 계약으로 해서 3년 연봉제로 해서 훈련장으로 나가셨어요. 그래서 그런 형태로…….
몇 분이나?
그러니까요.
그렇게 하나 운영은 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고는 말씀드리기가 어렵지요.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단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이게 조례로 정년에 대한 연령을 60세로 하지 않아도 기본 노동법에 따라서 60세가 법으로 보장을 받다 보니까 사실 현실적으로는 참 저희도 안타까운데 예를 들어 찾아가는 예술활동이라든가 섬이라든가 학회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도 실제 활동하는 데 대외적으로 지도를 해 주면서 풀어나갈 수 있는 단원의 역할 이런 것들도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해서 이분들이 무대에 안 서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활용도를 높이자고 말씀드린 게 아니잖아요.
네, 근본에 대한 구조 개선을 해야 되는 상황이지요.
그러니까요.
이게 TO가 계속 쌓이면 점점 나이는 차고 뒤에는 인원만 늘어나는 거거든요. 지금 142억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200억, 300억이 돼 가는 거예요. 그중에 활동을 일부러 안 하는 사람들이 위에 차 있는 거잖아요.
굉장히 이상한 구조를 만들고 계시는 건데 예술단이라는 특성과 습성을 아시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꼭 마련하셔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게 작년에도 이랬을 거고 재작년에도 이랬을 거란 말이에요. 몇 십년간 이러고 있을 거예요, 몇 십년까지는 아니어도 예술단이 생긴 이래 계속 지금 이렇게 되어 있는 거잖아요.
직장의 개념에 대한 게 더 커지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예술단이 몇 시에 출근하나요?
10시에 출근합니다.
퇴근이 몇 시인가요?
3시 맞아요?
제가 보고받은 바는 아니어 가지고 말씀드리는 건데 하여튼 10시에 출근해 가지고 점심 먹고 하면 4시간 근무하는 거예요, 4시간.
사실 예술하는 사람들의 모든, 모두는 아니어도 대다수의 꿈은 국공립예술단에 들어가는 거예요, 왜냐하면 안정적 취직을 원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것이 다음 세대를 계속 방해하고 있잖아요,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지금 이런 상황인 거잖아요.
평균나이 43세 들으셨을 때 어떠셨어요, 국장님?
그 나이는 저도…….
모르셨죠?
아니요, 저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기본적으로 60세까지 근로를 보장해 주는 법 때문에 참 저희도 이것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어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한번 토론회라든가 위원님들하고도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서 발전적인 방안을 한번 고민하겠습니다.
그런데 발전적인 방향을 고민하신다고 했는데 어차피 또 예술단 노조분들은 제 얘기를 들으면 반발하실 거예요. 분명히 반발하실 거예요. 저는 그분들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분들도 활동을 하고 우리도 어떤 젊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그러한 선에서…….
아니, 수익공연도 제대로 개최를 못 하는 판국에 지금 또 다시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튼 이 부분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장님 임기 얼마 안 남으셨잖아요.
그 차원을 떠나서 이 부분은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저희도 이런 게 문제가 있다라고 인지하면서 도 근로기준법에 60세에 대한 보장 이것 때문에 이렇게 할 수도 없고 이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여튼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을 찾도록 그렇게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말씀드리자면 실질적으로 활동한다지만 또 50 넘어가시고 60 넘어가시면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동하냐는 거예요, 사실. 갑갑스럽습니다, 진짜 이것.
정년이 60세까지 안 가는 데도 일부는 있습니다.
그래요? 그 일부 조금 설명을 해 주시죠.
아니, 다른 타시ㆍ도의 경우에.
다른 타시ㆍ도요?
네, 그렇게 아직 60세까지로, 자체 조례로 이렇게 안 가는 데도 일부 있습니다.
이것은 꼭 한번 공청회 부탁드릴게요.
저는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국장님, 업무보고하시느라 또 답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마는 부득이하게 국장님께 또 인천시체육회 전반에 관련된 질의를 드리게 됨을 참 유감스럽게 생각하고요.
먼저 인천시체육회 전결규정, 전결권자, 결재권자가 바뀌었던 정황과 관련된 그것으로 인해서 전결규정을 제가 자료 요구하고 싶고요.
체육회 전반에 관련된 부분에 대한 질의를 어떤 분한테 해야 될까요? 국장님께 말씀드려도 답변이 모호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임부회장님의 출석을 제가 간절히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오시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오늘 경영지원부장인 배진수 부장님이 같이 여기 배석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수 부장님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본 위원은 없었지만 나와서 수고해 주시지 않으셨나요?
(○인천광역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배진수 좌석에서 - 아닙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처음 참석했습니다.)
그런가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는…….
그때는 사무처장이 근무했었습니다.
사무처장님 나오셨고요?
알겠습니다.
제가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고 답변이 미비할 때는 배석해 주신 부장님께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희가 증인요청을 한 상태에서 수석부회장께서는 어떤 이유로 나오시지 않게 되신 건가요? 개인 일신상의 이유라고 답변은 들었습니다만 정확한 내역은 말씀 주지 않으셔도 두리뭉실하게 그 단어로도 충분히 나오지 않으셔도 된다라는 차원으로 해석될 수 있나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어제 저녁 늦게, 오늘 아침에 저도 알았거든요, 못 나오시는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일신상이라는 것이 너무 포괄적이고 좀 더 분명히 설득될 수 있는 그런 내용이어야 되지 않냐는 얘기를 아까 부장님께도 말씀을 같이 제가 오전에 나눴습니다. 그랬는데 그 부분은 같이 논의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해당 국에 행정사무감사가 예정 발표 된 게 언제부터죠?
지금 본회의 일정은 연초에 나와 있고요, 11월 5일부터라는 본회의 일정은요. 그 다음에 세부적인 것은 최소한도 15일 내지 20일 전쯤에는 행정사무감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공문이 10월 16일 날인가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16일이 맞죠?
(「네」하는 이 있음)
부득이하지 않은 정말 어떤 개인적인 특별한 상황이기를 저희가 바라겠습니다.
책임 있게, 국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본 위원이 질의하기 위해서 임시회 회기 중에도 제가 출석 요구와 관련된 부분을 전문위원님께 검토를 부탁드렸었어요. 하지만 그 당시에 임시회에는 출석 요구에 대한 것을, 증인으로 출석시킬 수가 없다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행정사무감사 때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요. 두리뭉실하게 의혹이 증폭돼 있던 상황들에 대한 직접 당사자인 본인께 질의를 통해서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정말 설레서 잠도 못 잤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분의 모습을 또 보지 못했네요.
제가 전결규정과 관련된 자료를 요청드렸잖아요, 국장님. 이게 전결규정 결재권자가 원래 누구신가요, 인천시체육회?
인천시체육회는 회장님이 계시고요.
원래 수장이시면…….
그러니까 원래 수장이 회장님이시면 원래대로 한다면 관행적으로 인천시장님이 되시겠네요?
지금도 시장님이시고요, 회장님은.
지금 결재권자가 바뀌지 않았나요?
아니요, 시장님이시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서 일반 중요결정에 대해서는 회장님이 하시고 보통 일반행정적인 것은 사무처장과 그 다음에 상임부회장 전결로 거의 처리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확인한 바는 아닙니다만 전결규정의 결재권자가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으로 바뀌었대요. 그것 모르고 계셨습니까, 아니면 제가 사실과 다른 것을 알고 있는 건가요?
부장님, 답변 주실 수 있는가요? 나오셔도 되고요.
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배진수입니다.
전결규정은 사무처장 결재로 그렇게 하게끔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결규정에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으로 바뀌었던 사항이 있나요, 없나요?
일전에 바뀐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을 여쭤보고 싶은 겁니다.
국장님, 모르고 계셨네요.
이렇게 중요한 인천시체육회 전반의 사항이 관내 최대 체육단체로 70개 종목 단체에 20만 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인천시체육회 소속으로. 그리고 연간 500여억 원의 예산이 보조금으로 나가고 있고요. 그렇죠, 부장님?
그래서 이 들쭉날쭉한 의심의 꼬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임시회를 통해서 우리 문화복지위원님들을 포함한 본 위원도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표출을 했습니다. 그것에 대한 의문을 종식시키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출석하지 않은 상임부회장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유감을 표시하는 바이고 다음 질의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장님께서는 수고스럽겠지만 자리에 앉아서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인천광역시체육회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은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재임하고 계시죠?
그리고 2018년 8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유나이티드축구단의 대표이사로 재임하셨어요.
위 두 단체의 임원으로 재임하면서 인건비 및 활동비 법인카드 등으로 연간 약 2억여 원의 시민의 혈세가 그분께 돌아갔었습니다. 정말 바람직한 300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또 20여 만 체육인에 대한 활성화 차원에서 노력하셨던 모습에 대해서 제가 한번 담아보고자 합니다.
월 40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시체육회에서 받으셨어요. 시비로 200만원의 업무추진비가 나갔었고요. 임시회 때도 제가 언급을 했지만 200만원의 추가적인 어떤 자체부담금에 대한 업무추진비가 나갔다는 걸 제가 언급해서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그 자료를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그게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어요. 부장님, 답변 주실 수 있나요? 존재하죠?
(○인천광역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배진수 좌석에서 - 제가 말씀을 못 알아들었습니다. )
40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받고 계시는데요. 시비로 200만원을 받고 계시고요. 자체부담금에 대한 200만원을 받고 계시죠?
(○인천광역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배진수 좌석에서 - 그렇습니다.)
200만원 자체부담금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안하지만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비보조금 200만원…….
일단 자기 직책을 말씀해 주세요.
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배진수입니다.
시비보조금으로 월 200만원씩 나간 것은 2016년 2월부터로 알고 있고요. 자체부담금은 2017년 1월부터 이렇게 지급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거기에서 세금을 제하고 통장으로 지급하고 있고 그리고 2014년 이사회를 통해서 시ㆍ도 간의 상임부회장님의 업무추진비가 필요한 것을 파악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해서 이사회를 통해서 지급하는 게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체부담금 이 역시도 세입에 잡혀서 예산에 편성돼 있는 우리 시 재산이 아닐까요, 그렇죠?
우리 체육과에서 감사가 이루어졌었죠? 그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졌나요, 안 됐나요? 자체부담금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졌는지 유무를 묻고 있는 겁니다.
자체부담금은 지적사항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누누이 지적했던 그 상황에 대한 감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네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비 지원에 대한 것과 그 다음에 추가로다가 자체재원된 건데 그 부분은 제가 바로 금년도에 지도ㆍ점검한 결과를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 지난 2개월 전에 본 위원이 정말 성토하는 목소리로 질의 했던 사항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감사가 있었을 거라고 해서, 체육진흥과인가요?
감사를 통해서 제가 답변을 들을 것으로 기대를 했었거든요.
자체점검을 한 결과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원활한 회의진행과 확실한 답변을 듣기 위해서 정회를 제가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답변이 오기 전까지는 제가 다음 질의에 대한 진행을 못 할 것 같습니다.
2개월 전 본 위원이 임시회를 통해서 그 상황에 대해 명확히 명시를 했었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주십사라고 자료 요청까지 한 상황인데 자료는 물론이고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할 수 있는 자료가 준비될 때까지라도 정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를 언제까지 주실 수 있으십니까?
바로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아니, 진즉에 박인동 위원께서 자료 요구하셨다면서요, 체육과장님.
체육회에다가 요청을 했었습니다.
체육회에다가 요청을 했나요?
그러면 지금 바로 가능하시겠습니까?
네,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러시면 어차피 한 시간이 됐으니까 쉬는 시간도 됐네요.
위원 여러분!
원활한 질의ㆍ답변과 또 감사에 대한 충분한 추가 자료 요구를 위해서 3시까지 감사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3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45분 감사중지)
(15시 09분 감사계속)
계속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박인동 위원님.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장님,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언급했던 사항대로 2016년 이후부터 집행됐던 상황에 대해서 해당 과에다가 자료를 원활히 제출해 주실 용의가 있으신가요?
국장님께서는 그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서 법적효력이 있는 상황까지 다 해 볼 용의가 있으십니까?
해 보시고 나서 본 위원에게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체육회 모든 임원 중에 회장직무대행, 상임부회장, 사무처장 이렇게 해서 임원이 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11개 분과위원회가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11개 분과위원회에서 7개 위원장을 겸임하고 계신 분이 있어요. 겸직위반에 관련된 소지가 충분히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부장님께서 알고 계실 건데요. 그게 실제로 가능한 상황입니까?
본회 규약 제33조3항에 본회 임원은 다른 임원의 직위를 겸직할 수 없다고 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개 분과위원 중에 7개 위원장을 겸직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아무런 제재조치를 받지 못하고 아니면 자체적으로 시에서 그렇게 무분별하게 위원장을 7개씩이나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나갈 수 있는 건가요?
현재 저희 규약에는 임원이 겸직할 수 없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있습니다.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면서 거기에 따른 위원회규정에 겸직을 하게끔 당연직을 해 놓은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이 건을 규정이나 규약을 한번 전면 재검토해서 정비를 해야 될 그런 사항에 있습니다.
겸임금지법에 대한 어떤 규정을 위반한 상황에 대한, 교묘하게 허점을 노렸다고 본 위원이 판단해도 되겠습니까?
그건 대답하기 곤란하실 테니까 다음 질의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사회 정족수가 26인 이상 50인 이하로 구성하기로 돼 있죠, 부장님?
현재 이사에 몇 분 계십니까?
현재 이사님은 열다섯 분 계십니다.
본 위원이 파악했던 두 달 전 17명보다도 두 분이 더 못 하시는 상황이네요. 정족수 미달이시잖아요. 그리고 회원종목단체장 및 전문체육인출신들은 배제된 상황 맞습니까? 일부도 계신가요?
당시에는 두 분인가 세 분 계셨으니까 배제가 된 상황이 맞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 상황에 대해서 부장님 의견을 말씀해 주시죠. 이게 가능한 상황입니까?
규정대로 채워지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됐던 상황에 대해서는 어떤 분이 작용을 해서 되신 거죠?
당시이사 구성 자체에서 그런 문제점이 있지 않았나, 그런 것에 대한 판단이 잘못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조목조목 짚어나갈 건데요.
본 위원도 남동구체육회에 이사로 한 8년 이상 9년 이사로 재임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공공연한 회비로 연 70만원, 80만원을 제가 냈었어요. 그 비용으로 쓸 수 있는 체육회 전반적인 형태의 사업들이 많거든요.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경기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저희가 해 왔던 겁니다.
그러면 큰 맥락으로 있는 우리 인천시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비용이 더 세지 않나요, 이사님들 그리고 부회장님, 상임부회장님 낼 수 있는? 그간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이 재임하시기 전에는 어떻게 내셨던가요?
강인덕 상임부회장님께서는 2015년도에 그냥부회장으로 계셨던 상황이고요. 2016년도 2월에 상임부회장으로 이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2015년도에는 일반부회장이었기 때문에 500만원이 원래 부회장님 회비였습니다마는 가맹 경기단체의 회장직을 맡으면 50% 감면이라 그래 가지고 250을 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상임부회장으로 있던, 2015년도입니다. 상임부회장으로 있던 노순명 상임부회장님은 면제대상으로 이렇게 해 가지고 회비를 내지 않았었고 그리고 2016년도에 강인덕 부회장이 상임부회장이 되면서 회비를 내지 않았던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런 규정이 있나요, 면제대상이 되었던 규정이 체육회에 따로 있나요?
별도의 규정이 지금 돼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자체해석인가요, 그러면?
자체적으로 이사회를 하면서 그렇게 결정을 했던 사항이었습니다.
그 당시 참석했던 이사님들은 몇 분이 참석하셔 가지고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거죠?
2015년도라 제가 정확히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시체육회 93% 이상이 인천시보조금으로 구성이 돼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그리고 대부분의 체육시설이 인천시 소유입니다. 그러면 인천시체육회와 우리 시정부와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해야 될 사업들이 굉장히 많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많은 도움을 통해서 실제로 체육회가 운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실 건데 그 적임자가 누구시죠? 소통의 창구 가장 최일선에 계신 분이 누구실까요?
지금 사무처장님께서 공석이기 때문에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이 유일한 소통창구라고 해도 되겠죠?
정말 곤란한 질문이긴 합니다마는 이렇게 부장님께 부담을 드려도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소통의 창구를 정말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적인 예로…….
제가 직원이라는 점을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단적인 예가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인 거죠.
사실은 관행적으로 행해왔던 시정부가 새로 수장이 임명돼서 선출이 돼서 그 직책을 가지게 되면 그전 정부에서 있었던 분은 다 퇴임을 하시고 새 정부에서 맞는 신임 임원들로 구성되는 게 관행이었고 전통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러지 못하고 추대에 의해서 얼마나 주위의 전문체육인부터 원로체육인부터 해 가지고 정말 많은 체육인들께서 300만 시민들의 모든 목소리를 책임을 져서 대변하시는 쟁쟁하신 그분들이 한목소리로 그분께 추대를 권유했던 상황을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바람직하게 아름다운 모양새로 갖춰질 수 있는 그 상황을 행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해서 본 위원이 다음 질의로 이어진 상황에 의해서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어요. 그것을 다시 한번 제가 거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체육회 최고 심의기구인 스포츠공정위원회라고 아십니까, 부장님?
어떤 거죠, 위원회 성격이?
체육회규정 제정이나 관리 또 가맹 경기단체의 분쟁이나 이러한 문제를 중재하고 그리고 군ㆍ구단체나 임원들이 연임하는 그런 최고의 기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인천시 최고의 심의기구겠네요?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 봐도 되겠습니까?
2년간의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임기를 마쳤고요. 그러고 나서 이사회에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님이 이사회의 임명동의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런데 2월달 이후로는 아직까지 이사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정족수에 미치지 못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라는 시체육회 최고 심의기구가 존재하지 않고요.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언급했던 것 같이 11개 각종 위원회 중 7개 위원장을 아이러니하게도 강인덕 상임부회장이 맡고 있습니다. 분과위원 겸직금지규정 위반이죠.
제38조 각종 위원회의 설치항목 3항에 위원회의 위원은 다른 위원회 위원을 겸임할 수 없으며 동일 대학 출신자 및 재직자가 재적위원 수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고 정확히 명시돼 있습니다.
임원회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질의를 드리다가 잠깐 다른 데로 다녀왔는데요.
2015년도에 스물일곱 분의 임원들께서 6250여 만원을 납부하셨어요, 순수 체육회비로요. 그리고 ’16년도에 열아홉 분의 임원들께서 6300만원, ’17년도에 열아홉 명의 임원께서 5700만원을 납부하셨습니다. 2018년도에 네 분이 내셨어요, 1000만원. 정확히 1050만원이네요.
이게 체육회가 공신력 있는, 우리 남동구라면 남동구체육회가 남동구 전체를 대표하는 체육인들에 대한 최고의 단체인 거고요. 인천시체육회라고 하면 그 체육회 각 군ㆍ구별 수장들이 모여서 구성할 수 있는 최고의 구성단체인 겁니다, 체육회 차원에서는.
누구나 가고 싶어 하고 그 자리를 가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도 벌이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네 분께서 회비를 1000만원을 납부하셨어요. 그리고 존경하는 강인덕 상임부회장께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납부실적이 전무합니다. 수장이 먼저 회비납부에 대한, 이건 의무 아니겠습니까? 내면 다른 이사님도 본보기로 당연히 안 따라가시겠습니까?
그리고 수석부회장이라는 자리는 정말 더 없는 체육인에 대한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그래서 본보기로 그분이 할 수 있는 모든 재량이 많아요. 명예로운 자리로서 말입니다.
불우이웃 선수의 장학금 지출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언급을 했었습니다만 11건의 880만원이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나갔습니다. 10개 군ㆍ구 중에 한 곳인 구에서 1년에 지출한 비용에 준하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나머지 임원회비에 대한 예산은 임원 피복비 구입과 행사비, 식대, 선물비 등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건 다른 군ㆍ구체육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은 회비 납부실적이 없을까요?
대답하기 곤란하시면 누가 어떤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대답하실 수 있나요?
지금 직제상 아래 직에서 계시다 보니까 대답하기가 굉장히 여의치 않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이사님들이 자체적으로 내는 비용, 회비는…….
관여할 수 없다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행적이라고 본 위원이 언급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그 자체회비로써 쓸 수 있는 경비를 가지고 정말 좋은 곳에 우리 체육인들을 위한 광범위한 일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소통도 부재지, 자체회비 내는 부분까지 도 준수하지 않으셔 가지고 타의 모범이 되지 않으셔서 임원들은 자꾸 빠져나가고 있는 실상이고요. 그리고 본인의 입맛에 맞는, 기호에 맞는 분들만 해서 전문체육인이나 종목별 회장님들은 배제하는 형식이 정말 인천시체육회의 수장으로서의 걸맞은 모습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본 위원은 판단되고요.
연도별 납부실적으로 보듯이 해가 갈수록 납부자도 줄고 금액도 줄고 있습니다. 이게 독선운영으로 이사가 사임하고 납부도 하지 않는 원인이 이곳에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지출내역에서 보듯이 체육발전이나 장학금 전달 등은 미비하고 대부분 임원들의 피복비, 구입비, 식대, 행사비, 선물비 등 사금고처럼 사용하게 되는데 일단 체육회에 납부를 하게 되면 공금 아닙니까?
계산서도 발행해 주죠?
납부영수증은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걸로 해서 세금 실적에 대한 어떤 도움이 되는 그 명칭을 뭐라 그러죠?
목적기부금이라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감면을 받지 않습니까, 영수증으로 인해서.
체육회에 납부되면 공금입니다.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영역이죠. 강인덕 상임부회장님께는 그전 상임부회장께 지급됐던 시비 업무추진비 200만원을 플러스해서 400만원에 대한 금액을 받으셨어요. 그것도 체육발전기금에 대한 이율에 관련돼 있는 금액으로요.
관용차량을 제공 받으셨고 운전기사를 전용으로 사용하고 계시고요. 수행직원도 대동하고 계시고 수행비서 역할을 지금 하고 계신답니다.
그런데 강인덕 상임부회장님은 기업인으로서 다른 자리에 가셔서는 보수가 없는 무보수임을 그렇게 주장하셨대요. 업무추진비는 보수가 아니니까요, 실제로.
글쎄요, 시비와 자체 예산에 대한, 400만원에 대한 어떤 업무추진비를 받으시면서 무보수임을 그렇게 자신할 수 있는지 참 의문이 가네요.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제가 살펴봤습니다, 자료요청을 통해서. 인천에 아주 유명한 음식점 거론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복궁 구월점엔타스, 백제원, 대동강, CN, 주원일식 등 고가의 식사를 많이 했더라고요. 어떤 자리에 어떤 분과 대동해서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것까지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제가 요청했던 자료에는.
특히 경복궁 구월점엔타스 한 곳에서만 20회에 걸쳐서 360만원이 결제됐어요, 집중적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선거에 인접한 시기 때 그렇게 됐죠. 정치적인 성향으로 둔갑할 여지가 있으니까 개인 일탈로 저는 관여를 하고 싶거든요. 그 이상에 대한 질의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강인덕 상임부회장께서는 각종 행사 시 수행비서처럼 여직원을 대동하고 휴일이나 야간에도 같이 다녔다는데 그것 알고 계십니까?
네, 늦게까지 있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분장상 당연히 수행을 해야 될, 모셔야 될 어떤 직제에 관련된 부분이니까 본 위원이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기는 합니다만 해도 해도 너무해요. 밤 12시 넘어서까지도 같이 있었던 상황이 수차례 목격이 되고 그걸로 인해서 직원들이 심각히 성토하는 자리까지도 마련됐던 사항이기도 하거든요.
이런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직원들 간에 어떤 원활한 소통으로 인해서 시정부에 건의를 통해서 무분별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돼 있던 여러 상황에 대한 의견도 조율을 해야 될 것이고요. 본인이 문제가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종합해서 보면 무보수를, 추진비를 받지 않았다라고 자처하셨던 강 수석상임부회장께서는 400여 만원의 업무추진비를 가지고 의혹이기는 합니다만 지금 거의 실상이 드러나다시피 하고 있던 사항들이 많이 발견됐어요. 그 사항에 대해서 언급을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문제와 승진 그리고 채용에 관련된 상황에 대해서 의문점이 계속 증폭되고 있는 것 혹시 부장님 들으신 바 있습니까?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소문이 나도는 건 들은 적 있으십니까?
네, 들은 적은 있습니다.
이게 인천시체육회의 실상입니다. 20여 만 동호인들과 그리고 임원진을 필두로 한 수장께서 보여줬던 모습들이 본 위원이 방금 나열했던 사항들의 참모습이에요. 그리고 더해서 소통의 부재와 독선적인 어떤 행동으로 인해서 질책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와 승진, 채용에 대한 비리에 연루돼 있던 의혹까지도 계속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전 시정부에서 임명이 됐던 본인의 모습을 망각하고 새로이 임해서 인천시체육회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구상하고자 하는 현 시장에 대한 어떤 모습까지도 추대에 의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택하지 않고 이제는 본인이 이사회를 통해서 되지 않은 상황이니까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대의원총회를 통해 가지고 추대 형식으로 다시 박남춘 시장께서 임명이 되셨죠?
그런데 다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부장님께서는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국장님, 지금까지 본 위원이 질의했던 사항 잘 들으셨죠?
네, 그렇습니다.
그게 인천시체육회의 현주소입니다. 그럼에도 단속권이 없고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인천시체육회에 산적돼 있는 이 문제점에 대해서 좌시하실 것입니까?
지금 위원님 좋은 말씀 제가 경청했고요. 그 다음에 메모도 다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체육회이사회가 운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체육회이사회를 새롭게 구성을 했습니다. 새롭게 구성을 해 가지고 현재 전체적으로 마흔두 분의 체육회 이사로 해서 다음 주에 체육회 이사를 신규로 개최할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업무보고라든가 새로운 방향을 정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건에 대해서도 저희가 9월 13일 날 임시총회를 거쳐서 시장님을 체육회장으로 추대했었던 건에 대해서 이사회의 절차에 대한 이런 부분 이의를 해 가지고 했지만 저희가 여기에 대해서 자문변호사의 의견과 그 다음에 이런 것들을 통해서 현재 답변서를 이미 제출했고요. 여기에 따라서 변론기일이 확정되는 대로 거기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준비를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공식회의석상이 아닌 상황에서 이게 이미 예측 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과장님께나 국장님께 언급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모 상임위원장께서는 이런 식으로 나오면 이렇게 대처하겠다라는 게 이미 공공연한 사실형식으로 표출이 된 상황이었어요, 그것에 대한 것도 분명히 말씀드리고.
그러면 거기에 대한 준비로 만전을 기하고 계신가요, 지금?
네, 그래서 전체 대의원총회를 4차에 걸쳐서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했고 그 다음에 그렇게 해서 정상적으로 시장님을 추대해서 모셨고 그랬는데 변론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작성했고요. 그 다음에 여기에 대해서 변론기일이 확정되면 저희가 충분한 소명과 그 다음에 우리의 입장에 대한 논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요.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자리는 정말 명예롭고 존경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자리입니다. 그 위치에 계신 분께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모든 300만 시민과 20여 만 체육인들에 대한 소중한 마음으로 결단력 있는 어떤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지금 요구자료 하나를 받았는데 e스포츠 등 게임문화 사업계획서 중에서 지금 전담기관이 테크노파크죠, TP?
TP로 되어 있는데 지금 이 업체들 어디에다가 발주 줬는지 위탁이 어디인지 추가로 좀 요청을 드리고요.
그러면 질의에 앞서 가지고 제가 아까 이용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오ㆍ탈자 정오표 이렇게, 나는 이것 오ㆍ탈자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국장님, 좀 보세요. 이게 지금 저희 위원들이 보는 숫자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이것 지금 자료 수정 요청 안 했으면 공개적으로 이 자료 다 시민들이 보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뭐 날짜야 실수라고 할 수 있는데 비용까지 오ㆍ탈자가 나는 게 그건 오ㆍ탈자가 아니에요, 이건 사실. 두 배 가까이 진짜, 문화재 돌봄사업 같은 경우에는 두 배잖아요, 딱 두 배. 14번이요. 그리고 문화재 지정한 것도 23건인데 22건이 맞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5번에 편사놀이 보존회 같은 경우에는 지급금액이 4000만원인데 원래 없는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 내용을 행정감사 자료에다가 수감자료라고 하신 게 말이 되는지. 기초적인, 기본적인 것들조차도 저희를 지금, 그냥 이것 정말 저희 위원님이 지적 안 했으면 이대로 다들 믿고 있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새롭게 최대한도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 되는데 숫자라든가 아니면 예산액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니, 이게 행정사무감사하는 자리인데 이건 사소한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더 철저히…….
뭐 송도컨벤시아를 송컨벤시아라고 하는 건 알아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시 지정문화재 31건인데 26건이 맞는 거고 이건 거의 사기수준이에요. 15번에 문화재 돌봄사업 밑에도 마찬가지로 두 배 차이가 나는 숫자를 지금 기입해 놓으시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걸 보고 갑자기 도대체 뭘 믿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자료를 믿어야 되는 거고 하고 싶으신 사업들이 이렇게 많으시고 하려고 하는 사업이 많으신데 19건이면 굉장히 많은 거거든요. 이 중에 비용 틀린 것만 해도 한 반 정도가 되는 거잖아요.
이렇게 엄중하고 저희 위원님들께서 밤을 새워가면서 이 자료를 보고 공부를 하고 요목조목 살펴보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자꾸 나오면 안 되죠. 오늘 넘어갔으면 진짜 이것은 사실 위증입니다. 위증이죠, 사실. 맞나요?
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철저히 교육도 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경 좀 부탁드리고요.
저번 인천문화재단 행정감사 때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인천문화재단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건 아시죠?
내용 대충 아시나요, 아니면 제가 다시 설명해 드릴까요?
뭐 간단히 다시 말씀해 주시면…….
제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사업목적 자체가 문화 소외계층과 문화향유,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그렇죠?
그러면서 수혜기관들이 대부분 노인사회복지관이나 청소년수련관이나 아니면 도서지역이나 산간지역, 분교 이런 쪽으로 사업이 매칭되는데 재단의 수감자료를 보다 보니까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U-20 이게 피파예요, 피파 언더 20 유소년축구. 이게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매칭된 단체 여기에 매칭이 돼 있더라고요.
또 한 번 뒤에 볼게요. 뒤에 봤는데 뒤에 문화공작소 세움 제가 이번에 의회에 들어오면서 포기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의문을 제기했던 게 이거예요. 아니,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했는데 왜 내가 송도컨벤시아의 한상대회에 공연을 하게 됩니까라고 얘기한 적이 한 번 있었어요. 비용이 없어서 그렇게 했다고 해서 공문을 받아봤어요.
그러니까 비용이 없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이 사업을 어느 단체가 수혜지역과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사업을 하게 되면 당초 목적했던, 목표했던 문화소외계층에게 돌아가는 것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거잖아요, 사실.
네, 그렇습니다.
이것은 사실 예산 전용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시의 행사를 위해서 시에 따로 책정된 비용이 없으니까, 한상대회 굉장히 큰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그 공연 한 번 할 예산이 없으니까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매칭된 단체 중에 하나를 뽑아 쓴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예산 전용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이제 그게…….
그것 예술과에서 공문 내려왔더라고요, 문화예술과에서.
그렇게 우리 인천시를 알리는 대회이고 해서 이렇게 협의를 했었는데 실제적으로는 사전에 충분한 의견을 서로 나눠 가지고 했어야 되는 건데요. 그런 게 준비과정에서 미흡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상대회를 준비하는 파트하고 나중에 취지나 아니면 또 콘셉트가 좀 맞지…….
아닌 것 같은데요. 이건 제가 그냥 사업을 포기했어요.
아니, 그게 아니라 저것도요, ‘타투’.
전통예술단 ‘타투’에 대한 공연도 실제 공연은 성격이 안 맞아 가지고 시행은…….
국장님, 제가 공연의 성격과 행사의 성격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애초에 이걸 배치하라고, 작년도 2016년에 있던 전통타악 ‘아작’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행사 배치가 됐잖아요, U-20으로.
그러니까 이걸 요청하는 공문을 내린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금 벌써 그러면 기회의 박탈을 세 개나 하신 거예요, 인천시에서. 그러면 예산 전용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을 추진한 그런 사항이죠.
그러니까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을 추진한 것도 추진한 건데 다른 사업으로 시 문화예술과에서 공문을 내려 가지고 이쪽으로 배치해 달라고 해 가지고 정산은 또 찾아가는 문화활동 비용으로 정산을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유나이티드 건하고…….
유나이티드가 아니고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네,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했던 행사요.
네, 피파 U-20.
네, 그리고 한상대회 때 했던 전통예술단 ‘타투’하고 두 개 팀 공연 지원 요청은 실질적으로 진행은 안 된…….
그러니까 진행을 했다, 안 했다의 문제가 아니고요. 제가 그 공문을 봤거든요.
네, 공문을 발송한 것 자체가 이루어지지 말았어야 된다라는 걸 인정합니다.
그렇죠. 그러면 그 위에는 사용을 한 거잖아요, 2016년 같은 경우에는.
네, 그렇습니다.
이건 행사가 이루어졌잖아요. 그러면 이건 예산 전용인 거잖아요. 이것은 행사 안 했으니까 예산이 별도로 사용되지 않았으니까 예산을 안 사용했다 쳐도 그런 의도를 보인 거잖아요, 사실 시 문화예술과가. 이것은 그래서 사실 미수로 그친 거고 이것은 실행이 된 거잖아요, 그렇죠?
네, U-20 대회도 우리가 인천을 알릴 수 있는 그런 대회인데 많은 분들이 와서 이 공연도 보고 그래서…….
그러니까 그건 따로 섭외하셨어야죠,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따로 섭외해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드시면 되는 거고 덕분에 이것만을, 1년에 진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에는 이것만 기다린 애들도 있어요, 실제로.
있잖아요, 그렇죠?
네, 복지관 같은 데에도.
그리고 이것 복지관에서 경쟁률 꽤 세요, 이것 사업 하나 배치해 달라고.
앞으로는 그런 우리 돌봄사업은 분명히,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돌봄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엄선해서 선정토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앞으로가 아니고 올해도 그렇게 하셨어야 되는데 아무튼 국장님이 꼭 신경 써 주세요. 이런 부분들 행정에서 이런 얘기 나오면 안 됩니다, 이런 것은.
얼마나 섭섭해 하겠어요, 친구들이.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건 관련해서 한번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국장님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관련해 가지고 머리가 좀 많이 아프시죠?
그런데 다양한 경로로 언론에서 선임을 졸속으로 추진한다는 얘기를 하고 계시죠? 많이 성명서 났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졸속은 아니겠지만 당연히 좋은 절차와 이런 걸 밟으셔야겠지만.
그런데 문화예술과랑 재단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논의를 충분히 하고 협의도 하고 분명히 토론테이블과 시민들의 의사와 현장예술가들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됩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어차피 업무보고 때도 그런 얘기를 하겠지만 지금 대직자 분께서는 정관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이렇게 이 시일 내에 추진을 해야 된다고만 말씀을 하세요.
그러니까 60일이라는 것들을 계속 강조를 하시면서 그 안에 대표이사를 어떻게든 추진하시려고 하는데 시정부도 바뀌었고 대표이사가 사퇴를 한 마당에 정관을, 지금 이사회는 그대로 있어요, 7기 이사회가. 11월 26일 날 새로운 이사회가 꾸려지는데 사실은 8기 이사회에서 논의돼야 될 점을 7기 이사회에서 지금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이 시민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로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렇죠?
그래서 제가 요청하는 것은 새로운 이사회를 꾸린 이후에 정관을 한번 수정을 하고 조금 더 섬세하고 세심한 방향으로 제대로 된 대표이사님을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모집을 하고 그런 불안감을 해소시키자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상 재단에서 그런 의지는 없어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의 어떤 각오를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고 그 다음에 또 좋은 방향의 대안 그런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그게 2개월이라는 것은 규정상 2개월 안에 선임한다라는 것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요.
우리가 시에서 두 분, 의회에서 두 분 그 다음에 재단에서 세 분 해서 추천위원회가 구성돼서 공고방법, 방식 그 다음에 또한 기간 이런 모든 것들을 별도의 전문가분들이 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추천부터 해서 선임까지 하도록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장님이 최종적인 임명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사진을 꾸리는 과정에 있고 그리고 저희는 근본적으로 공개공모방식으로 새로운 대표이사를 뽑는다는 대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그 대원칙 속에서도 일부 많은 분들의 의견이 이런 방법도 좋은 방안이 있고 또 이런 방법이 오해의 소지도 있으니까 저희가 실질적으로 현장과 대화의 시간을 만들 겁니다.
그래서 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이든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그런 현장에 계신 분들하고도 대화를 해서 그분들이 생각하고 계신 부분 그런 것들의 어떤 좋은 의견에 대한 것을 저희가 최대한으로 수렴하고자 하는 노력을 갖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지금 말씀하셨듯이 2개월 안에 대표이사를 꼭 뽑는다 이 규정이나 이런 것들 그러니까 이것 때문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것 때문이 아니면 또 그것이 꼭 언론에서도 이것을 뭔가 빨리 어떻게 하려고 하는 그러한 속내가 있다 이런 부분도 있지만 진정은 그게 아니고 가급적 골이 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계획된 절차대로 가겠다는 그런 취지였던 거지 그걸 뭐 어떻게 다른 속뜻을 가지고 빨리 하려고 그런 건 아니라는 걸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그런 의견을 내시는 분들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저희가 좀 더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빨리 만들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굉장히 불안하거든요. 굉장히 불안합니다. 저도 불안해요. 불안하고 이것이 어떤 식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분위기들 때문에 안 좋은 소문들이 계속 돌고 그런 루머들이 계속 생산이 되고…….
그래서 이제 그게 시가 직접 개입되는 건 아니고 분명히 의회, 시 그 다음에 재단의 추천위원님들이 모든 방식을 원점에서 검토해 가지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시가 뭐 미리 어떻게…….
내정을 했다.
그런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저는 내정자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고요.
방식도 공개공모방식을 하고자 기본방향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되도록이면 8기 이사회가 새로 집행부가 꾸려졌을 때 이런 방식들 논의가 그 이후에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바로 저희가 현장의 그런 의견들을 같이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발 나중에 들어왔을 때 대표이사만 오면 항상 피켓 들고 들어가 있는 게 사실 문화재단이에요. 아시죠?
그러니까 몇 번을 봐 왔는데 대표이사들이 부임만 하면 피켓을 들고 있어요. 그것은 사실 그전에 사전에 소통이 없었다는 방증이거든요, 그리고 여태까지 자본도 너무 많이 끌어 썼고.
그런데 지금 재단의 대직자분께서 또 원칙과 규정을 들고 나오셨거든요, 저번 업무보고 때. 그러니까 원칙과 규정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렇다고 하면 바꿀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네, 원칙과 규정이라는 것은 분명히…….
아니, 지금 원칙과 규정을 안 지키는 사업들도 워낙 많이 하시는데 그 정도는 더 큰 대의를 가지고 하셔야죠, 그렇죠?
하여튼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바로 금주에 현장에 계신 분들과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토론회 이후에 꼭 보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제 질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국장님, 아까 제가 요청한 것에 대해서 우리 유세움 위원님께서 많이 지적을 하셔서 여기에 대해서는 항상 앞으로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제가 따로 이걸 하면서 하려고 그랬는데 벌써 질의를 하셔 가지고, 몇 가지가 더 있어요. 이것 발견한 것 19건 말고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계속 얘기하면 이게 길어질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아니, 이용선 위원님 말씀을 주셔야 고치는데.
그러면 제가 여기 참석한 날짜 같은 것 있잖아요. 53페이지 21번에 보면 2017년 8월 19일에서 20일이 이게 또 대회예요. 테니스대회인데 이게 참석한 날짜를 기재한 거예요, 아니면 그 대회 한 기간을 기재한 거예요? 저희가 있는 인천 팀이…….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이것은 대회기간입니다.
대회기간이에요?
이게 원래 9일이에요, 9일. 19일부터 20일 이틀이 아니고 9일부터 20일까지 11일 동안 하는 거라고요.
여기에도 문제가 있고 26번 보면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있죠. 이것은 수원이잖아요. 그런데 숙박비가 나왔어요. 물론 고령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날 출발하신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대회가 원래는 하루더라고요, 보니까. 하루예요, 하루. 이런 것 다 말씀드리기 전에 저희가 이게 답답해서 말씀을 안 드린 것뿐인데 이것 찾아보시면 이게 다 나와 있습니다.
더 명심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하여튼 그건 나중에 잘하시고 45페이지 잠깐 보겠습니다.
45페이지, 59페이지, 73페이지가 장애인 건인데요.
45페이지부터, 여기에 보면 보상금이라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장애인분들이 전국대회라든가 이런 것을 나갔을 때…….
전국대회 나가고 그러면 직장도 있고 이러기 때문에 인천시 대표가 되면 생업을 못 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보상금이다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2억 4300씩 들어가나요? 이게 보상금이 맞나요?
제가 이것을 좀 확인해 보니까 보상금 문제가 그거더라고요. 우수선수 육성, 환경개선사업비, 노후시설 뭐 이런 것을 한다 이런 게 나와 있다고 해요. 맞아요?
아까 말씀드린 선수에 대한 단순히 그런 보상 성격의 보상비뿐만이 아니라 사전훈련비라든가 육성비용이라든가 그런 것까지 포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게 문제가 뭐냐 하면 보상금 그러면 어떠한 것에 대한 보상이잖아요.
급부적 성격의 의미들로 많이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장애인분들한테 말이라도 예쁘게 해서 포상금이라든지 훈련지원금이라든지 이렇게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제가 이것 보상금이 도대체 어디에서 보상금이 나오나 하고 계속 찾아보고 장애인협회하고 얘기해 보고 해도 보상금이라는 단어를 모르더라고요, 그 통화할 때까지만 해도. 아침에 어느 분하고 통화했는데 그분이 아마 이런 걸 겁니다라고 했어요.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그런 차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국장님도 그것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이런 문구라든지…….
용어정리까지도 그렇게 좀…….
용어정리도 좀 쫙 하세요. 포상금을 잘못 썼나 해서 보니까 뒤에 보상금, 포상금이 따로 있습니다.
이런 배려의 차원이 아닐까.
잘 알겠습니다.
보상금을 다 몰라요, 사실은. 보상금이란 것 자동차에 부딪혔거나 보험보상금이라 거나 이런 거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요. 그런 지적을 드리고 싶고요.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물론 우리 박종혁 위원장님도 참석하신 어울림 태권도 대회가 있었어요, 서구에. 300명 정도 오시고 장애인분들이 30명 정도 참석하신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오신 분들은 품새 여섯 분하고 겨루기 두 분 이 정도 됐다고 해요.
상당히 좋은 취지예요. 장애인분들과 함께 어울리는 그런 저기인데 이게 홍보 부족으로 인해서 아마 참석률이 낮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 팸플릿도 예쁘게 나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장애인분들이 크게 태권도 하시는 분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많아요.
귀도 안 들리는 분들 다 잘하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의 홍보를 잘하셔서 참석률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건데요. 장애인분들이 소속되어 있는 종목 있지요, 유도나 태권도나 수영이나 이렇게. 그런 부분들이 단체 몇 분 정도 있는지 자료 좀 주실 수 있지요?
종목별 현황 인원수 이렇게…….
종목별 현황을 좀 주세요.
그리고 76페이지 보면 국제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 해서 정산 중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하프마라톤, 챌린저테니스대회. 정산이 끝난 것…….
이게 지금 정산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이것도 연말 전에…….
3월에 끝난 경기인데 아직도 정산이 안 됐어요, 3월, 5월에 끝났는데?
인천일보사…….
그러면 LPGA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7월이면 내년에 정산이 끝나요?
LPGA도 지금 정산하고 있고 이게 해외하고 연계되어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정산하려고 실무 파트하고 준비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이게 행정사무감사에서 저희가 이런 것은 전반기에 끝났으면 아, 이게 끝났구나 이렇게 해야 되는데 정산 중을 3월부터 아직까지 하시면 이것 3억짜리 사업이면 큰 건데 그래도 어느 정도 다 되어 있어야지 않냐 이거지요.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오늘까지예요, 따지면. 빠른 시일이 오늘이에요. 이런 것 좀 하나하나 잘 좀 하시고요.
또 165페이지 보면 통합문화이용 지원사업이 있어요.
천천히 하세요.
이 사업은 예산이 매년 증가하는 사업이더라고요. 어려운 사회계층을 위해서 잘 이끌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건 증가해도 잘 쓰시면, 사업비를 허투루 쓰지만 않으면 상당히 잘하는 사업이다라고 제가 개인적으로 국장님한테 칭찬 아닌 칭찬을 드리고요.
최대한으로 맞는 분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렇지요.
다음에 보면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이 있는데 이건 예산이 좀 줄더라고요. 처음에는 5억 4000만원에 시작했는데 그 다음에는 4억 9000만원으로 3000만원 가량이 줄었어요.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다달이 한 200만원 정도 차이인데 이런 것 줄어도 이게 토요문화사업이면 아무래도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과 가족과 이런 게 많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까지 하고요.
주말 프로그램 중심인데요. 그것도 예산과 효율적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집중적으로 문학경기장를 말씀드리고 싶은데 주로 마이스산업이잖아요. 우리가 일단은 문학경기장의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거기에 예산이 되면 공사도 하고 해서 잘할 수 있다 생각해요.
문제는 뭐냐 하면 마이스산업이 항상 대형사업을 이루잖아요. 그러면 그 사업을 이룰 때 과연 어떻게 그걸 대처할 것이냐 그걸 잘해야 되지 않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마이스과장님 잠시 잠깐만 나와 보실래요?
마이스산업과장 김인수입니다.
수고가 많으신데 마이스산업을 하기 위해서 대형 운동장 같은 게 필요하지요, 큰 사업 같은 경우에는.
그러다 보니까 사업 유치를 해서 그걸 잘하고 있다고 봐요, 물론 그걸 하셔야 되니까. 하지만 저 운동장을 망가트리는 이유에 일말의 책임이 있어요, 과장님과 그 과가.
그것 따오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따와서 그걸 하면서 어떻게 하느냐를 잠깐 제가 보여드릴게요.
(사진 자료를 보며)
제가 자꾸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는데 저게 지게차지요.
이렇게 해 놨어요, 공사 전에. 다음도 저기 지게차가 뭘 들고 다니잖아요. 지게차가 무거운 짐을 싣고 가야 되지 않습니까?
저기 지게차 바닥에 뭐 깔려 있는 것 보셨어요?
안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안 깔려 있는 것 같지요?
안 깔려 있어요, 같은 게 아니고. 저렇게 해요. 저렇게 하면서 망가졌다, 우리가 안 망가트렸다 이게 마이스산업과가 했다 이게 아니고 저렇게 관리를 한다 이거예요.
보여주세요.
저기에 보면 뭐가 많이 깔려 있지요. 저게 어느 사업 같아요?
롤드컵 현장 같습니다.
아시네, 가셨구나. 가셨어요?
제가 저 날 가니까 비가 와서 봤어요. 그런데 저 사업이 500억 사업에 저것만 150억 들어갔대요.
물론 사업비가 많으니까 그렇게 하겠지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그것보다, 저 사람들이 외국사람들은 외국사람들이에요. 저 사람들과 우리나라의 규제라든지 법규가 좀 약해서 바뀌었어요, 마인드도 틀리고. 저 사람들은 전부 다 전체를 다 깔아요, 그렇게 해야 되는 걸로 되어 있고.
그리고 우리는 그냥 다녀도 돼, 저기 잠깐 가서 싣고 와. 인식 자체가 틀린 거예요, 인식 자체가.
그러면 다음 것을 보여드릴게요.
이건 어느 곳 같아요?
EDM페스티벌 같습니다.
그렇지요. 저곳도 비가 오고 하다 보니까 하는데 저 밑에 깔려 있는 게 뭐 있어요?
네, 지금 고무판 깔려 있습니다.
고무판 깔려 있지요. 그리고 첫 번째 사진 보셨지요?
거기에 뭐가 있어요?
합판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래요? 다시 한번, 저게 합판이에요?
이건 롤드컵 말씀드린 거 였습니다.
이건 아무 것도 안 깔려 있어요. 쇠에다가 이렇게 쫙 해 놓고 찢어지든 말든 저렇게 하는 거예요. 저게 과연 일하시는 분들이 내 것 아닌데 힘을 막 써 가지고 들고 가겠습니까. 질질 끌고 가도 되고 던져도 되고 이럴 것 아닙니까.
저런 상태에서 사업을 하는 그런 자체의 마인드가 틀린 거예요, 사람들 인식이. 내 것 아니고 주인의식이 없는 거예요. 그건 책임도 지셔야 돼요.
저 사업을 하기 위해서 저때 나가셨어요? 가셔서 봤어요, 저렇게?
네, 봤습니다.
보셨으면 저 사진이 어떻게 돼야 돼요? 제가 저것 지적하기 전에 사진에 밑에 발판에 뭐가 깔려 있어야 되지요, 전체적으로?
그런데 우리 과장님도 똑같은 거예요, 따져 보면. 사업이 먼저고 저건 나중 일이고 그렇게밖에 볼 수 없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안 그렇습니까? 안 그러세요, 과장님?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때 비오고 그 다음 날 이틀 동안 저기에 몇 명 왔어요? 저번에 몇 명 왔다고 그랬어요?
공식 집계는 12만 명 온 걸로 되어 있습니다.
많이 왔어요. 저분들이 저것 다 밟고 다녔어요, 잔디고 뭐고. 잔디는 위에다가 깔아놓고 하셨더라고요, 잔디는 보호해야 되니까 항상. 잔디는 왜 보호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여성들은 힐도 신고 오고 또 해요. 그런 게 막 다니면 당연히 어느 정도 압력도 가하고 하다 보면 안 좋게도 되겠지요, 남성들도 마찬가지고.
그런 것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거기에다가 천이라든지 예방책으로 뭐라도 깔아놓으면 그래도 그나마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도 좀 반성하셔야 돼요.
그리고 저 사업비가 들어가고 남은 이익금 이런 것 있지요, 예산이?
저 사업은 저희가 단순 후원입니다. 후원이고 사실 지금 현재까지 정산이 안 나왔습니다마는 적자가 많이 발생한…….
500억 사업이라면서요.
롤드컵은…….
그러니까 그 사업도, 저 사업도 하신 사업에 이익금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것에 대해서 있으면 뽑아서 주시고요.
적자 날 사업을 그러면 왜 자꾸 하시는 거예요. 저것 두 번째 사업 적자 난 거예요?
저희가 단순 유치를 해서 인천에서 개최하게끔 하는 게 저희 목적이지 이게 공동주최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단순 후원사업이고요.
단순 후원사업이면 제대로 하셨어야 될 것 아니에요, 운동장은 인천사람들이 쓰는 거고.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지요, 창피하지 않냐고 미안하지 않냐고!
제가 여기서 소리 내봐야 우리가 서로 감정만 나빠지고 하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는 겁니다. 우리는 저 사업 저것도 다 우리가, 항상 얘기하잖아요. 지구는 내 것이 아니다 후손한테 잠시 빌려쓰는 거다.
어린 친구들한테 우리는 미안한 거예요. 국장님도 그건 저한테, 저한테가 아니고 그 친구들한테 진짜 미안해야 돼요.
사업을 같이 하려면 서로 매칭해서 같이 잘하시도록 해야지 이 사업에서는 우리는 이렇게 할게, 너네는 이렇게 해 이러면 안 되잖아요. 관리ㆍ감독을 못 하시는 거잖아요.
저희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잔디 피해액과 트랙에 대해서는 다 보험을 들고 있고요. 그리고 그 산정 피해 규모에 따라서 그 범위 내에서 다 보상하고 있습니다.
보험금이 2억인가 그렇잖아요. 저것 까는 데 얼마인데요.
직접적인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 행사로 해서 트랙이 모두 다 파손됐다고 평가하기에는 전문가들이 같이 협력해서 정확한 규모를 산정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얘기하신다면 한번 해볼까요, 전문가랑 같이?
절차를 거쳐서 정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은 분명히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년 됐잖아요, 3년. 3년 동안 계속해서 균열이 일어나면서 찢어지고 이렇게 되면서 된 거예요. 저게 저 사업 때문에만 된 게 아니에요, 그렇지요?
저는 저걸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7월달부터 있었지 그전에는 없었어요. 그전에는 위원님들이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7월달부터 얘기하는 거예요. 7월달부터 제가 저걸 봤기 때문에 저걸 말씀드리는 거고 그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제가 모르지요, 제가 가서 못 봤으니까.
과장님 말씀대로 제가 저걸 갖다가 올해 때문에 그렇다고 자꾸 그러시는 거예요? 저 사업 언제부터 했어요, 그러면?
EDM은 올해 2년 차 했고요. 롤드컵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롤드컵이든 뭐든 어쨌든 했잖아요. 그러면 제대로 했냐 이거예요, 거기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는 걸로 저희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쪽만 썼으니까 내가 이쪽만 보상할게 이건 아니잖아요. 트랙이라는 건 400m 트랙을 이야기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합당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건 보상해 주고 아닌 건 아니다, 미안한 건 미안한 거고 그렇게 가야지요.
제가 그 사업을 질책을 했습니까. 사업을 잘하신다고 말씀드렸지 제가 그 사업을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피해 규모를 산정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 저희가 겸허히 수용해서 대안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체육시설의 근본 목적인 육상과 축구를 할 수 있는 시설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문화공연도 같이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문화공연을 하다 보니까 무거운 장비 같은 게 들어오다 보니 그렇게 됐는데요. 이 부분은 두 개의 시설 중에서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 이것은 일요일 날도 제가 현장에…….
그 얘기는 다 들었습니다. 들었고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거예요. 차후에 저렇게 해서 또 망가트리면 뭐하러 까냐 이거예요. 그러지 말자, 우리가 그러지 않는 상태에서 가자 그래서 우리가 반성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 그 얘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추후 예산 산정하고 이런 걸 뭐하러 해요. 제가 그것 잘잘못 따지자고 하는 것 아니잖아요.
앞으로 저런 행사할 때는 분명히 위에 덮개 그 다음에 그런 시설들을 해서 그 시설로 인해서 저런 게 더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저희가 더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일단 그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과장님도 같이 나가서 봤고 직원분들도 나가서 봤고 또 제가 나오라고 한 날이 비오는 날이라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걸 앞으로 잘해 보자라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거지 제가 저것 가지고 계속 트집잡고 이러지는 않아요.
물론 저걸 깔아줄 때까지는 트집을 잡겠지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앞으로 깔아서 차후에 잘해 보자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원칙을 가지고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아셨지요, 과장님?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고요.
국장님, 그 부분에서 우리가 문학이 있고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활용 방안에 대해서 그리고 관리적인 측면에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시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참에 저도 좁은 소견이긴 합니다마는 이런 대형 전용공연장을 한번 고민해 볼 필요성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러실 의향 있으십니까?
필요하다고 전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시아드든 문학이든지 간에 한쪽에다가는 그런 체육적인 면에 대한 전용 그리고 한쪽에다가는 커다란 글로벌한 그런 대형 공연에 대한 것을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그런 부분에 대한 전수조사 그리고 업체 선정 그런 데에서 타진해 보고 그래서 한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시지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국장님, 자료에서 몇 가지 좀 확인 사항만 하겠습니다.
수감자료 51쪽에 종목별 클럽리그전에 2017년도에는 집행액이 5억 중에서 2억 1800만원 되고 잔액이 2억 8100만원이 남은 것에 대한…….
51쪽 말씀하시는 거예요?
네, 종목별 클럽리그전이라고 있지요. 5억 예산 중에서 집행잔액 2억 8000만원이 남아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종목별 클럽리그전이 당초에 계획됐던 부분이 축구, 족구, 야구, 농구 그렇게 주로 클럽에 웬만큼 활성화된 부분들로 준비를 하려고 했었는데 실제 전체적으로 리그전이 개최되지 못해서 집행잔액이 남은 그런 상황입니다.
2018년도에는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이 없거든요, 65쪽에 보시면.
이게 50% 이상의 예산집행률을 못 보였기 때문에 정리된 사업인가요?
과장님이 나오셔서 좀 설명을 하십시오. 과장님도 잘 모르시겠어요?
(○체육진흥과장 백완근 좌석에서 - 확인해서 바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쉬는 시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 좀 해 주시고요.
85쪽입니다.
2017년도 시 감사실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에 문화재 발굴사업에서 지급한 수당 부적정 이건 환수 조치한 것 같아요.
그 다음에 가족수당 및 자녀학비 보조수당 지급 부적정 이 부분도 환수 조치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전체 예산 규모가 얼마 정도 돼요, 각각에서?
시립박물관장님께서 대신 답변 주셔도 됩니다.
자리에 나와 주십시오.
시립박물관장 정태범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재 사업발굴에 따른 지급수당 부적정은 참석수당하고 검토수당 두 가지를 같이 지급했다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동일 시간대에 지급했기 때문에 문제가 돼서 그 부분을 지적받았기 때문에 회수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액이 얼마 정도 주면 되지요, 각각?
금액은 제가 차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뒤에 시립박물관에서는 따로 팀장님들이나 다른 직원분들 안 오셨어요?
아니, 행정사무감사 오셔 가지고 2017년도 시 감사실에서 감사했던 내용에 대한 답변도 빨리빨리 준비 안 되셨어요?
(「1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되고요. 그 다음에…….」하는 이 있음)
(관계관을 향해)
“메모를 해서 드리는 걸로, 메모를 해서 드리라고.”
잠깐만요.
행정사무감사 처음 하시는 것 아니잖아요.
빨리 좀 답을 드리셔요.
죄송합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금액은, 부당 수당 지급사항은 약 15만원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족수당하고 보조수당 지급 부적정은 5년 치 62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건 다 정당한 지적들이 맞았나요?
네, 그렇습니다.
다 환수 조치했습니다.
환수 조치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재발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회의수당 외에 참석수당하고 검토수당이 합쳐졌다는 게 전체 총액이 15만원이라는 겁니까?
아닙니다. 검토수당 부분만 회수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전체 자문위원회가 몇 분 정도 되시나요? 또 다시 알아보셔야 됩니까?
네, 그렇습니다.
자리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185쪽에 인천아시안게임 기념 아시아 크리켓대회는 지금 주관 협회 대회 개최 취소가 돼서 없어진 사업인가요?
네, 올해 아시안게임 기념 크리켓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는데 이게 국제대회에서의 승인이 지연되고 하면서 그 다음에 참가국 규모가 당초 계획된 것만큼 목적, 성과가 어려울 것 같아 가지고 이건 협회에서 취소를 요청해 온 사항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신청했던 8000만원은 국고인가요, 아니면 시비인가요?
재원은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네, 확인해 주시고요.
아까 문화재단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셨는데 문화예술과장님 잠깐 자리 좀 해 주십시오.
지난번 문화재단 감사를 실시하면서 공문 두 가지를 받아보고 과연 우리 인천시가 산하기관이나 아니면 소통하는 방식의, 물론 공문이라는 것은 굉장히 엄격하고 단순화시켜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날 첫 번째 송도컨벤시아에서 했던 한상대회 참여 요청은 공문이 하나로 나옵니다. 2018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통보 7500만원이 사업계획서대로 승인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밑에 한 줄로 아울러 한상대회가 있으니까 문화재단 행사에 걸맞은 단체 하나 섭외해서 보내라 이렇게 공문을 보내는 겁니다.
그 다음에 이 공문을 보더라도 우리 김재익 팀장님이시죠?
과장님이신가요?
네, 먼저 전임과장.
그러면 과장님 전결사항으로 해 가지고 보내는데 인천문화재단에는 경유 부서도 없어요. 대표이사로만 돼 있습니다.
그냥 문화예술과에서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시 출연기관인 문화재단 정도는 이 정도 이렇게 승인통보 보내면서 정말 목적에도 맞지 않는 사업을 쓰는 공문 한 장이면 해결이 되는 겁니다.
다음 공문에도 그렇습니다.
U-20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 관련 협조, 업무협조를 드리니 단체 선정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공문을 받아서 두 가지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는데 풍물놀이 등 붐 조성 가능한 사업 두 개를 선정해서 보내라고 공문을 보내셨어요. 똑같은 방식으로 이것도 과장님 전결로 해 가지고 보내셨습니다. 그 다음에 경유도 없는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공문을 보내셨어요.
이것을 봤을 때 우리가 지금 문화관광체육국과 그 다음에 문화예술과가 어떤 기관과 협조하고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 굉장히 때로는 냉정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 우월적인 지위를 가진 그런 형태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서 문화재단도 크게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식의 예산이 전용될 수 있는 지시사항을 공문으로써 보냈을 때 그것을 저항할 수 있는 자기정체성들을 가져야 되는 부분인데 그것을 못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문화재단에서의 그런 비판이나 아니면 자기판단들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명분하에서 이렇게 공문을 보냈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윤병석입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 저희가 이해를 했고요. 저희가 공문을 보낼 때는 실무자끼리 사전에 다 협의를 합니다. 이런 이런 사정이 있어서 협조요청이 왔다 그래서 사업 실무자까지 협의를 해 가지고 이런 사항이니까 좀 해 달라 그런 식으로 해서 나중에 공문을 보내는 것으로 제가 와서는 그렇게 했거든요. 아마 과거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그리고 아까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주가 말씀하셨던 어려운 분들이라든가 섬이나 낙도 이런 부분에 있는데 거기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고 그래서 그쪽에서 사업 검토를 할 때 아마 가장 가까운 쪽에 그런 예산을 활용해서 한다는 걸로 저희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떤 것을 짚어서 그것을 해 달라 요청한 것은 없고 그런 것이 저희한테 요청이 왔기 때문에 저희가 필요한 예산이 시에 확보된 게 없어서 문화재단에 혹시 그런 가용재원이 있으면 이렇게 좀 지원해 주십사 하고 요청드린 건데 결과적으로 아까 유세움 위원님도 굉장히 비판을 하셔서 저희도 아픈 마음인데요. 어려운 분들 또 섬이나 낙도에 공연할 부분들을 빼 가지고 했다는 것은 저희가 참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민선6기의 문화정책이 민선7기의 시정부에서는 그리고 우리 8대 의회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용납이 안 될 겁니다. 소통의 방식들을 좀 더 협치적인 방식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문화재단에서 제안을 받았을 때 문화재단이 자기판단할 수 있는 정도로 지금 건강하지 못했던 문화재단의 형태들을 저희는 비판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문화재단을 관리ㆍ감독하고 있는 문화관광체육국에서도 문화재단을 어떤 전문성에 의한 것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부분에서 엄격한 자기판단들을 할 수 있는 기관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시에서, 물론 이 사업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예산들을 반드시 만들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편의성에 의해서 나타나는 거고 저는 처음에 7억 5000만원인줄 알았어요. 찾아가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7500만원입니다. 정말 빼먹을 것을 빼먹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에 대해 저해를 받고 있는 여러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엄격하게, 물론 이것 손댄다고 해서 말은 안 나오겠죠. 그런데 말 나오지 않는 사업들을 더 보호해 줘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 철저하게 과장님께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자리해 주십시오.
계속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네, 하십시오.
국장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펜타포트축제가 올해 몇 해째가 됩니까?
올해가 13회입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투입된 예산이 그동안 얼마 정도 됩니까, 시에서?
차이는 있죠.
12억 최근에 그렇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시가 투입했던 총예산이 얼마가 됩니까?
총액은 제가 별도로 총계를 내봐야 되는데…….
100억이 훨씬 넘죠?
네, 그 정도 됩니다.
130억 정도?
130억은 좀 안 될 겁니다. 요 근래 와서…….
이게 올해는 그러면 12억이 전체 시비로 들어갔습니까, 아니면 국비 4억이 포함…….
국비와 시비가 합쳐서 들어갔습니다, 국비가 4억 정도, 시비가 8억 이렇게.
이렇게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현재 이 축제에 대해서 시민들의 객관적인 평가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지산에서도 록페스티벌이 있었고 서울에서도 있었고 전국적으로 많이 있다가 지금은 거의 우리 인천에 있는 록페스티벌이 상당히 전국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그 다음에 우리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타시ㆍ도에서 많은 관람객이 모이고 있는 그러한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굉장히 유망축제고 이게 문광부에서도 유망축제로 해서 지금 우수축제?
유망축제입니다.
유망축제로 지원, 이렇게 선정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또 세계적으로 상당히 유망축제로서의 그런 클래스의 가치에 포함이 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축제는 굉장히 잘 유지되어야 되겠죠, 그렇죠?
저희가 유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과 주변에서 실제 우려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전체가 이렇게 장밋빛에 대한 부분으로만 보기에는 힘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2006년도에 록페스티벌 시작 때부터 지금 우리가 업체가 한 업체가 되고 있죠?
그 업체 이름이 뭡니까?
에스컴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진행방식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공모로 한 겁니까, 아니면 어떻게 돼 있습니까?
최초에 이런 록페스티벌이라고 하는 것을 제안해서 이 프로젝트를 시와 같이 하게끔 돼 왔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광공사에 공기관에 대한 회계 전출을 해서 관광공사가 계약을 맺어 가지고 이렇게 집행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거기에 대한 그러니까 지금 협약으로서 진행되고 있죠, 에스컴하고?
이게 과연 합당한 방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저희가 이번 10월달에도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관광공사 그 다음에 관계되시는 분들이 모여서.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이 방식을 조금 더 공개적이고 그 다음에 이런 방식으로 개선해서 더 효율성을 높여볼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나 그런 방안을 검토하려고 합니다.
에스컴에 작년인가 저도 전체 예산상황에 대한 정산된 부분을 봤는데 에스컴은 적자더라고요. 그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는가요?
그 부분은 자부담한 비용과 그 다음에 사업계획상 재정에서 지원되는 부분과 자부담하는 부분, 이 부분에 대한 정산에 관한 사항을 저희가 기본적으로 정산하고 그 외의 부분까지는 전체적으로 손실 그 다음에 이익 이런 부분까지는 정산 속에 포함을 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사업계획이 마련된 재정과 그 다음에 본인이 부담하고자 하는 비용에 대해서 정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 록폐스티벌 축제가 굉장히 유망한 축제로 돼 있고 결국은 시민들이 모여주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가능해야 되는 부분이고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 담당하는 업체는 한 업체가 13년째를 지금 맞이하고 있는데 그 업체는 매년 적자를 보고 있다는데 이 적자를 견디다가 못 해서 어느 날 손 놓아버리면 어떻게 하죠?
그래서 그런 문제를 경쟁력과 또한 거기에 콘셉트나 라인업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같은 이런 성향의 아니면 같은 콘텐츠를 가져가는 부분이 거기 오는 마니아들 입장에서는 일부이 부분이 맞지 않고 색달랐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우리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오시는 분들한테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내년도에는 방식에 대한 부분도 새롭게 검토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업체가 독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니까 물론 그 공로도 인정해야 되는 부분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과연 이것이 13년째, 13년 동안에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어떤 대안들을 마련해야 하고 그리고 좀 더 공개적이고 그 다음에 합리적인 방법으로 그리고 시에 부담들을 더 줄일 수 있고 이 축제의 확대를 더 이끌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야 되는 게 우리 담당부서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 지금 현재 똑같은 방식에 대한 부분들의 지원금들이 차츰차츰 늘어나면서 숫자는 줄어들 때가 있어요, 관객들의 숫자는. 지금 그런 식의 방식들이 과연 바람직한 방식이냐 그리고 전국에서 관람객이 모이는 인천의 대표축제지만 실제 부실하고 그리고 기사에서도 보면 이 부분에서 실제 입장권을 가지고 오는 게 있고 초대권이 또 있죠?
초대권은 입장료로 환경부담금이라고 2만원씩인가를 받아서 진행하는 게 있어요. 그런데 환경부담금이라는 것은 공적인 세금의 역할들을 하는데 업체가 그것을 받아도 되는가에 대한 시민사회들의 문제 제기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여타의 부분들을 봤을 때 이 형식적인 부분들은 분명히 재고해야 되고 한번 심도 깊게 논의해야 되는 과정이지 않습니까. 여기 관련해서 전문가의 의견들도 듣고 있습니까?
네, 그래서 지지난주에도 여기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요. 그리고 방식을 충분하게 그들이 지금까지 해 와서 록페스티벌이라는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우리 인천이 음악도시로서의 기능인 록 분야 그 다음에 K-pop INK축제라든가 아니면 EDM전자음악축제라든가 각 장르별로 음악에 대한 그런 특성을 살려주는 축으로다가 역할을 해 주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김성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과연 이 방식이 가장 좋은 방식이냐 그 다음에 개선할 방법은 없겠냐 이런 것은 작년에도 그래서 축제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위원회 위원님들, 지역에 있는 분들, 축제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도 들어서 한 가지씩 만들어 가고 있고 환경부담금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히 쓰레기처리비라든가 그런 것으로 집행되는 것도 저희가 확인하고 있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운영방식에 대한 부분을 새롭게 한번 구상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까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토론회를 주최하셨다고 하셨는데 토론회에 누가 참여하죠? 전문가가 누구세요?
우리 시하고 그 다음에…….
시에서는 누가 참여하셨습니까?
담당과장이 같이 갔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이?
그 다음에?
관광공사.
같이 참석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답변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윤병석입니다.
박준흠 대표이사하고, 이규영…….
(관계관을 향해)
“무슨 레코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규영 루비살롱레코드 대표 그리고 박준흠 전 부평음악도시팀장님이랑 그 다음에 한 분은 예전에 시에 계셨던 분이죠. 직접 말씀해 주시죠.
네, 김동빈 전 문화관광체육국장님이 하셨고 그 다음에 김경아 전 담당을 했던 팀장이 계셨고 그 다음에 성우진 대중음악평론가 또 유세움 위원님도 참석하셨었습니다.
네, 자리하십시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때 논의됐던 내용들이, 국장님께서 답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고받으셨을테니까.
앞으로 어떻게 록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언을 받으셨습니까?
그래서 조금 더 이것을 열어서 공모방식에 대한 방법도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들을 나눴고요. 그 다음에 또 그러면서 자칫 이어져 내려오던 부분이 일부 훼손되거나 이럴 수 있는 우려 그런 부분도 같이 짚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과정과 회계 등에 대한 투명성이 앞으로 더 있어야 된다 그 다음에 담당자가 계속 바뀌어서 연결성이 결여되는데 이런 것들에 전문단이 있어야 된다 그 다음에 축제 지원조례 같은 것을 만들어 가지고 좀 더 거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 다음에 언제든지 거기 출연하는 라인업들이 누구든 상관없는 그런 라인업들로 구성이 돼서 오는 다양성 같은 것 이런 것도 필요하다 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거기서 논의가 됐습니다.
그날 토론회에 참석하셨다는 분들 중에 전 국장님 같은 경우가 문화관광체육국장님을 말씀하시는 거죠, 김 모 국장님을 얘기하시는 거죠?
이분이 여기에 왜 참석하셨죠?
그 부분은 실질적으로 현장에 계신 분들도 넣고 그 다음에 우리 김동빈 전 국장님 같은 경우에는 문화예술과장님도 오래하셨고 초창기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관여를 하셨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한다는 차원에서 했던 겁니다.
그런데 굉장히 논란이 되셨던 분 아니신가요, 저도 기억이 나는데? 정치적인 논란이 되게 되셨던 분 아니세요?
그 문제까지는 저희가 생각하지 않았고요. 그런 부분이 논의되는 사항의 자리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저희가 깊이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깊이 생각하셔야죠, 그런 부분들은요.
이분이 지난 5월달인가 지방선거 앞두고 전임 시장님을 지지하는 모임하시고 그러셨던 분이시죠? 성명서도 내시고 그렇게 하셨던 분 아니세요?
그것까지는 저희가 확인한 바가 없고요, 만약에 그런 성격을 우리가 염두에 두고 했다거나 그런 사항은 전혀 아니고…….
왜 굳이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그런 분을…….
만약에 그런 부분…….
이분이 실제 펜타포트축제에 지금 현 업체에 대해서 굉장히 옹호를 하시는 분 아니신가요? 아까 그날 회의록 자료에도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충실하게 그분의 의견들이 나와 있던데. 그러니까 이 축제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부분은 인정하시죠?
그리고 이것이 지속 가능하게 가야 되는 부분들은 인정하시죠?
지속 가능하게 한다는 것은 지금 현재의 문제점들을 안고 가면서 봉합해서 가는 것이 지속 가능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지속 가능하려면 굉장히 건강해야 하고 원칙적이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되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공정성이 필요한 겁니다. 이 부분의 형태들이 지금은 아니라는 것은 국장님도 인정하시잖아요, 그렇죠?
한 업체가 13년 동안 이렇게 보조금을 받으면서 거기에 대한 회계처리나 정확한 정산들도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하는 그리고 항상 얘기하는 것은, 저도 그 얘기를 들었습니다. 항상 적자 보고 있다고 하는 거예요. 연세도 굉장히 많으신 분이십니다. 이 적자를 감당할 수 없는 그리고 이 펜타포트축제 말고 다른 일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이것을 위해서 완전히 존재하시는 기업이더만요.
그리고 2017년도에 이 기업이 부도가 나서 기업이 없어져요. 그러면서 새롭게 사업자를 만드셨어요. 그런데 협약은 그대로 유지돼 버리죠. 이런 게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 같이 참여했던 분들 중에서 그러한 우려가 있거나 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이런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때는 충분히 저희가 고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오해가 없는 문제가 아니고 모든 행정은 공정해야 됩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그 공정을 훼손시킨다면 안 한 것보다 못 해요. 나중에 다 책임져야 됩니다.
그러면 효율만을 위한 방법을 찾다 보면 그것은 절대 지속 가능할 수 없다는 겁니다. 지금은 대통령의 국정철학, 국정기조도 그 부분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인천시에서 지금 록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한 업체로 진행되고 그리고 그 진행방식에 대한 토론회를 하는데 공정성을 굉장히 해칠 수 있는 분이 오셔 가지고 같이 토론하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들을 제가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공식적으로 얘기하시지는 못하더라도 이제 앞으로의 축제 운영방식에 대해서, 업체 참여방식에 대해서 여타의 언론에서는 인터뷰들도 하신 게 있어요. 공개적으로 이것을 입찰방식으로 바꿔야 된다는 의견도 있고 더 건강한 방법 그 모든 부분에 대해서는 다 열어놓고 판단하실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내년 축제부터 그렇게 진행하실 건가요?
네, 지금 관광공사하고도 그런 방식에 대한 것을 논의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우려가 되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음번 토론회라든지 이런 것 준비 때 분명히 새롭게 감안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이게 휴식년제로 가야 될 상황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이게 항상 진행할 때마다 불안한 시한폭탄을 안고 진행하면서 이미 이것은 클 대로 커졌고 이것을 없애기에는 시민들과의 약속이고 시민들과 마니아 층들이 넓어지고 있고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에 하나가 되는 이 상황들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국장님께서 그리고 해당 과장님들께서 관광공사하고 협의해서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의 업체 참여방식에 대한 아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들 그 다음에 지금 업체를 중심으로 해서 빚어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그리고 불식시킬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앞으로 좀 대안들도 마련해서 저희 의회 상임위에 전체 위원님들한테 가까운 시일 내에 로드맵에 대해 만들어서 반드시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위원장님 죄송한데 보충질의 가능할까요?
그럴까요. 그냥 합시다, 그러면.
계속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김성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 보충질의하려고 하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김동빈 국장님께서 좀 의아한 자리에 오시긴 했어요, 사실 관여했다고는 하지만. 저한테 몇 번을 펜타포트 관련해서 조례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데 저는 조례에 대해서 동의하지 못하겠다, 축제 전체도 아니고 한 페스티벌을 위해서 조례까지 만드는 건 민간을 위한 거냐, 공공을 위한 거냐 전혀 이해를 못 하겠다 이런 의사를 피력한 게 몇 번 있고요.
사실 정말 시가 나쁜 거예요. 한 업체의 대표님이 13년 동안 빚을 지면서 하게 만들었어요. 말렸어야죠. 자기가 몇 억씩 빚지면서 살고 있대요. 힘들어 죽겠대요. 말리셨어야죠. 한 사람 삶을 피폐하게 만든 거잖아요, 관점에서 봤을 때.
이번에 3500만원 빚졌다고, 마이너스 3500만원 예산서 받았습니다. 그것을 듣고서 펜타포트를 누가 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고 시에서 말렸어야 되는데 우리 공공에서 이 사람을 정말 극으로 치닫게 만든 거예요.
탈출시켜 주셔야죠.
네, 잘 알겠습니다.
시에서 지금 3000만원씩 10년 했으면 3억이에요. 3억 빚을 지금 안고 사시는 거예요. 얼마나 불쌍해요. 안쓰러워서 못 보겠어요, 맨날 고생하신다 그러고.
그분이 하실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개선안을 분명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분한테 차라리 보상을 해 줘야 될 지금 판국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우리 시가 등 떠밀어 가지고 이 사람 어렵게 만들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내년에 또 시킨다고 하고 있어. 아니잖아요, 그렇죠?
분명히 그 부분은…….
손해 보는 걸 자꾸 시키는 시의 문제예요, 이건.
남는 장사를 시켜줘도 될까 말까한 판국인데 손해 보는 걸 계속 우리 브랜드축제다, 뭐다 하면서 해라, 해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오해가 없도록 하고요. 분명히 개선안을 만들어서…….
저는 이분 정말 도와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손해 보시고 맨날 오셔 가지고 4000만원, 5000만원 손해 봤다고 그러고 안 될 때는 몇 억씩 손해 보셨다고 하는데 도와드리고 싶어요. 제발 좀, 정말 도와드리고 싶어요.
이것 시가 우리 공공에서 이러면 안 됩니다, 진짜.
손해 보는 사업을 왜 자꾸 한 업체한테 지금 총알받이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잘 알겠습니다.
제 질의 여기까지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가 쉬는 시간을 많이 가져 가지고 계속합시다.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좋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49분 감사중지)
(17시 11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습니다, 국장님.
행정감사 자료 123페이지 보면 문화예술회관의 공유재산 사용료 징수 현황 중에서 자판기하고 은행ATM 2018년도 징수액이 전혀 없는데 왜 그러죠?
숫자가 전혀 아무것도 없죠?
네, 이것은 지체장애인분들한테 우선허가를 하는 바람에 수입이 안 들어오게 된 그런 사항이고요.
그리고 또한 티켓발부사무실 건은 이것도 ’18년 12월까지 무상사용이기 때문에 세입이 없습니다.
나중에 행정감사 자료에는 그 내용을 좀 써 주면 저희들이 알기 쉬울 것 같아요.
네,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193페이지에 보면 체육진흥과 용역사업 발주 현황 좀 2016년도에 발주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관광단지 지정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용역은 2018년 6월에 지정 후 준공됐다고 돼 있는데 문학지구단위계획 결정은 2017년 4월에 일시정지 후 준공됐다고 돼 있어요. 이 사유가 뭐죠, 이게?
이게 아시아드주경기장 관광단지 용역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지금 주경기장 남쪽으로 하고 뒤쪽으로 일부 공지가 있습니다, 시설이. 그 부분에 대해서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 그 다음에 또한 관광단지를 조성해서 그 시설을 활용한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 이 큰 두 가지 축을 놓고 용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용역을 일시 중단한 상태인데 그 부분은 문체부와 행정절차에 대한 이행을 서로 협의하는 과정 속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해서 기본용역으로 해서 현재로서 일시정지돼 있는 상태지만 그것은 내년도 상반기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지정 용역은 저희가 마무리 준공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93페이지 한번 봅시다. 93페이지에 보면 민원처리 현황에서 송도 석산에 관한 게 나오지 않습니까. 사실 제가 연수구 의원으로서 송도 석산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송도 석산에 보면 거기 송도 석산과 관련해서 관광개발 제안의 건 민원이 있고 그 다음 송도유원지 관광단지 사업추진 반대의 건이 있거든요. 그 관련 설명을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이것 안 그러면 관광과장님께서 한번 답변을 해 주시든지.
관광진흥과장 홍병철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송도 석산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송도 석산 하부 유휴부지에 대해서 도시농업 등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연수구로부터 토지 무상사용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인천도시공사와 협의 결과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인천시의 무상사용 허가 후 연수구에 무상사용 전대가 가능하다는 의견에 따라서 현재 인천도시공사에 무상사용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토지 무상사용 허가가 승인되면 연수구에서 사업예산을 확보해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아니, 토지 보상은 다 끝난 것 아니에요, 도시공사하고?
네, 도시공사 소유의 땅입니다.
지금 489억으로 다 끝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또 그런 민원이 들어온 겁니까, 현재 민원처리 건에서?
그 민원은 아니고 그것을 어떻게,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어온 건데요. 일부 철도박물관을 거기에 만들어 달라든가 이런 것도 같은 내용이 포함돼서 들어온 내용인데 과장이 지금 설명드린 것과 같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그걸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도시공사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받기로는 제가 10월 12일 날 5분 발언할 때 영농 텃밭이라든지 그 다음 캠핑장을 요구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현재 인천시에다가 도시공사에서 무상으로 주고 무상을 또 연수구청으로 주겠다 이렇게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입니까?
네,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공사하고 협의 중이고 연수구에서 계획을 세워서 저희 시에 요청을 하면 도시공사하고 연결해서 사용허가를 낼 계획입니다.
현재 지금 진행상태가 그렇다 이거죠?
네, 현재까지 진행상태가 지금 연수구에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서 그게 들어오게 되면 저희가 도시공사하고 협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때가 언제쯤 됩니까?
가급적 금년 말이면 아마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금년 말에 정리가 된다는 것은 주변에 철망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정리가 되고?
네, 금년도에 사용 승인이 나게 되면 또 다시 연수구하고 협의를 통해서 주변 정리를 하게 되고 연수구 예산을 투입해서 땅을 정리할 수 있는…….
과장님, 그렇게 총론적으로 한다 그러지 말고 각론에 들어가서 언제 정리를 하고 정돈을 하고 주민들은 그런 걸 요구해요, 지금.
위원님, 그 부분은 올해 말까지 연수구하고 도시공사하고 이렇게 무상으로 쓸 수 있는 그런 정리가 되면 연수구가 내년도 예산에다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주변의 철망이라든가 이런 것 그 다음에 텃밭을 할 수 있는 형태로 그걸 정비할 수 있는 예산 초안을 올려놓은 상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가능할 것으로 지금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국장님, 토요일 날 그 밑에 가면 해양고등학교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연수구민의 체육대회를 했어요. 주민들은 송도 석산이 어떻게라도 곧 개발될 거다고 하는데 주민들이 믿지를 않아요. 왜 못 믿냐면 지금까지 한 10 몇 년 동안 계속 개발한다, 개발한다 해 가지고 주민들을 속여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쓰레기라도 정리하고 정돈하겠다 그래도 못 믿어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총론적으로만 그냥 하겠다 하지 마시고 계획을 좀 세워 가지고 언제 어떻게 지형을 정리하고 정돈하고 쓰레기도 좀 치우고 안전대책을 언제 진단을 받고 이런 계획들 좀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연수구하고 도시공사하고 협의가 최종적으로 공문이 왔을 때 연수구에서 예산 초안 세운 것까지를 저희가 복사해서 별도로 위원님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무선에서는 어디까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까?
요즘 연수구에서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고 연수구에서 그 계획이 저희 시에 오게 되면 그게 지금 도착을, 사실 금년도까지는 연수구에서 계획을 낸다 그래서 그게 도착하는 대로 도시공사하고 협의를 통해서 전체적인 준비는 금년도에 완료할 계획이고 세부적인 시행계획은 아마 내년도에 들어가야 시행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 간다면 봄에도 안 이루어진다는 것 같네.
봄에는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이 현장 한 번 가 보셨었나요?
네, 가 봤습니다.
현장 어떻습니까, 지금?
거기 담장이 쳐져 있고요. 그 안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하고 있더라고요.
매년 민원이 들어오면 하나씩은 합니다. 거기 쇠로 해 가지고 아이러브인천인가 또 세워졌죠?
돈은 좀 들여가면서 매년 민원 들어오면 하나 해 주고 하기는 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죠. 주위가 밑에 들어가게 되면 주차장 부지하고 텃밭할 수 있는 부지들이 너무 지저분해요. 그래서 아파트에서 그런 민원들이 수없이 들어옵니다, 지금.
옥련동 연수구 주민들은 큰 것을 원하지 않고 우선 사람 살게 환경을 좀 정리해 달라 이거예요. 정리라는 것이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꼭 필요한 것을 놔두라 이거죠, 정돈은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건지를 하나씩 해 나가고.
그러니까 그런 것조차도 못 하냐 이거죠. 그래서 시에서는 뭐하고 있냐 이 정도의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그래서 총론적으로만 하지 말고 좀 각론에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도록 이번만큼은 제발 부탁드릴게요.
네, 알겠습니다.
봄에 분명히 그 주변을 정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연수구하고도 예산 초안 올라간 것까지 확인해서 제가 김국환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석산이 처음에 ‘별에서 온 그대’ 할 때는 중국 유커들이 상당히 많이 왔잖아요, 하루에 한 6000명 정도도 왔고. 지금은 그런 것이 전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때 당시는 보면 다른 데에서 그걸 개발하겠다고 많은 사업 제의도 들어오고 아마 그랬을 거예요. 지금 전혀 그런 것이 없다 보니까 주민들이 정리라도 좀 해 달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꼭 이번에는 어떻게라도 정리하고 그 다음에 연수구청하고 협의해 가지고 한 발 한 발 나갈 수 있도록 좀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과장님, 할 수 있죠? 믿어도 되겠죠?
금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그래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운 위원부터 할까요?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체육 관련해 가지고 인천사랑리그 관련돼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사랑리그 종목에 보면 특히 야구 관련해 가지고 좀 질의하겠는데요. 사랑리그가 언제부터 시작한 거죠?
그러면 그전에 야구 같은 경우에는 송도 LNG기지 쓰고 있죠?
그런데 기존에 그러면 거기에서 이용했던 우리 인천관내의 야구리그단체 거기에 있는 분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사랑리그를 시작한 이후로? 거기 운동장을 이용하는 팀들이요.
마사토 6면하고 그 다음에 이쪽에 수영장 있는 쪽에 2면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다른 쪽으로 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렇죠. 지금 우리 인천이 야구, 축구나 기타 등등 이제 활성화가 많이 돼 있고 운동장이 부족해서 지금 밖에 인천 외에 외지까지 가고 그럴 정도로 야구동호인들이 많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선은 먼저 본 위원이 기존에 자료를 받아본 것에 의하면 인천사랑클럽리그에서 몇 개 지원종목이 있는데 예산이 다른 축구나 족구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리그를 하겠다고 하면 군ㆍ구, 체육회로 업무 협조가 돼서 이렇게 올라온 것 같아요. 팀들이 구성된 것 같아요.
그런데 야구리그 같은 경우에는 일단 서구 같은 경우에 전혀 공유가 안 되고 어떻게 팀들을 모집했는지 그것도 지금 궁금해요.
그것은 이제 각 종목별 협회에서 중심으로 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료 작년하고 올해 것 잠깐 보면 일단은 본 위원이 서구에 참여나 이런 것을 체육회에서 많이 활동하다 보니까 족구나 축구는 각 협회에서 군ㆍ구하고 같이 맞아서 이렇게 의뢰가 오고 서로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야구는 지금 군ㆍ구 쪽에 예를 들어서 딱 집어서 서구야구연합회가 있어요, 체육회에. 전혀 소통이 안 되고 그러니 어느 참가팀을 어떻게 모집했는지 궁금해 가지고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금년도 같은 경우에 각 군ㆍ구의 상위팀이 시 전체 리그에 참여를 하거든요. 그런데 야구 같은 경우에는 토요리그가 있고 일요리그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한 53개 팀 정도가 참여를 하는데 서구가 그런 걸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잘 연결이 안 됐다면 저희가…….
전혀 작년하고 올해뿐만 아니라, 그러니까 작년하고 올해 시작했죠?
그런데 일단은 취지가 그런 것 같아요. 인천에 있는 클럽팀들 이렇게 리그전을 하는 취지는 좋은데 체육회에서 체육회 예산이 지금 5억이 들어간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이제 각 종목별로 해 가지고 리그를 운영하는데 그러면 우리 각 군ㆍ구 체육회도 있잖아요. 거기하고 협조해서 하면 쉽지 않을까요, 일이? 이게 굉장히 쉬울 것 같은데 이것을 지금 그 외의 팀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야구 같은 경우에.
그러면 인터넷에다 모집공고를 했는지 아니면 내가 아는 사람한테 여기 참가해라 이렇게 했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금 혹시 야구 같은 경우에 여기는 인천관내 팀만 들어오게 돼 있는 것 아닌가요?
주로 인천에서 활동을 하는 팀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관내 팀이 아닌 데도 들어와 있대요. 그래서 어디 참가팀인지 정확히 이렇게 볼 수는 없지만 우리 야구인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면 그것도 좀 문제가 되고요. 또 인천관내 팀만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맞죠?
그런데 근본 취지는 인천에서 활동하시는 인천시민이 중심인데 그 팀 중에는 인천에 안 사시는 주위에 시흥이나 이런 분들도 팀원 속에 구성돼 있어서 같이 활동하는 그런 경우들은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보면 각 군ㆍ구 체육대회 각 종목별로 거기에 지금 다른 데는 공유가 되는데 유독 야구만 그렇게 됐다는 것에 대해서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인지 그래서 지금 개선 요청드린 거고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에는 군ㆍ구 체육회에도 이런 사항을 공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결론을 말씀드리면 지금 각 지원종목이 있는데 다 군ㆍ구의 구청장배나 회장배나 이런 게 많이 있어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인천사랑클럽리그를 만들어서 운영할 필요성이 있나 그것도 좀 의구심이 들거든요.
이제 이 부분은…….
그래서 본 위원은 예산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야구운동장이나 기타 등등 체육시설도 다른 데에서 기존에 쓰시던 분들이 굉장히 반발이 많았거든요. 갑자기 이렇게 해 가지고 다…….
이 리그 기간 동안에는 사용을 못 하니까요.
네, 그러니까 다 이렇게 되니까 굉장히 민원이 많았어요. 그래서 어떤 중요한 경기인가 보니까 조금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클럽리그의 종목별 대표분들하고도 저희가 더 말씀을 나눠 가지고요. 이것을 작년에도 상당히 원해서 만들었는데 효과가 부족한지 그런 걸 진단을 해서 전재운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검토하겠습니다.
체육회에 지금 이 관련돼 가지고 예산도 보면 체육회가 용역비, 만찬비, 현수막 또 트로피나 용품 이것은 체육회에서 관리ㆍ감독하면서 같이 리그 운영하면서 하는 건 좋은데 체육회에서 하는 역할이 없어요. 이런 것은 어디 군ㆍ구에서 맡아서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본 위원은 아까 지적에 대한 것은 개선했으면 하는 건데 이왕이면 그럴 것 없이 아예 그냥 안 하는 것도 좋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원점에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것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체육회 사무처장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공고하고 다 처장이 지금 되지 않았나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 부분은 처장이 선임된 건 아니고 우리가 선임 전에 체육회 이사회의를 통과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시장님이 임명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체육회이사회를 42명으로 재정비해서 다음 주 금요일에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공개적으로 사무처장을 모집하기 위해서 대의원 종목별 회장님들께 추천할 수 있는 개방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추천되신 분에 대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조회라든가 이런 부분이 지금 과정 중에 있고 아직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정도 투표에서 어느 분이 선임되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되는 데 문제가 있고 또 거기에서 어떤 분은 의원님들한테 전화해서 민원을 야기를 시켰고 지금 본 위원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지금 그렇게 되신 분이나 또 민원을 이렇게 일으키는 분이나 그냥 다 그만두고 빨리 공고해서 다시 하는 게 어떤가 싶어서 이렇게 질의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지금 상임부회장님 그런저런 문제도 있고 또 체육회 사무처장도 중요한 자리가 있는데 빨리 어느 정도 정리정돈이 돼야지 내년에 예산 관련하고 체육회 중요한 사업도 많은데 지금 이렇게 해 가지고 어떻게 진행을 해야 되는 건지 참 체육회 관련된 분들한테 죄송스러워서 그래요. 분명히 이걸로 인해서 본 위원은 예산을 정리할 거거든요. 그것은 나중에 예결 때 말씀드리면 될 것 같고요.
체육회 관련해 가지고 예산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지금 감사기간 동안에 한 156억 되는 것 같더라고요, 체육회 예산이. 그런데 한 이삼십% 정도 정리를 할 예정이니까 그렇게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우선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민감한 사안, 전에 인천문화재단 관련해 가지고 조직개편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요청을 드렸죠. 안을 좀 요청을 드렸는데 아직까지 조직개편안은 제가 못 받았어요.
혁신안에 대한 것 지난번에도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주문을 넣었는데 대표님이 중간에 사임을 하시면서 그 준비를 하는 과정이 지금…….
아니, 그 대답이 또 나올 줄 알고 제가 준비를 했는데 대표님이 사임한 지는 열흘이 안 됐어요.
그런데 그 전에 분명히 그 개편안에 대해서 짜여 있어야 되는데 대표의 공석은 사실 답변이 되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대표를 준비하고 있는 이 시기에 그런 것들이 분명히 개편이 돼야 되고 새 대표가 취임했을 때는 새로운 체계를 정비해 가지고 원활한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지금 인천문화재단은 내년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조직개편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조직개편을 그러니까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라는 것이 사실은 지금 다양한 사업들을 궤도에 못 올리면서 사업적으로는 실패한 부서라고 평가를 받는 것을 피할 수는 없어요. 지금 자유롭지 못하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과 빨리 조직이 개편돼 가지고 새로운 대표님 취임했을 때 이 사업들을 원활하게, 원만하게 이뤄봤으면 좋겠고요.
전유만 주사님, 화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을 보며)
다음은 제가 어느 공간을 가 보다가 이게 좀 궁금해 가지고, 전체화면으로 해 주시겠어요?
제가 아까 드린 자료 아닌 것 같은데.
그러면 자료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다시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인천 뮤지엄파크 관련해 가지고 질의 좀 드릴게요. 인천 뮤지엄파크 조감도 가져오신 것 아닌가요?
이왕 준비하셨으니까 한번 볼게요.
그러면 준비하시는 동안 국장님은 앉아서 질의에 답변하시면…….
일단은 제가 아까 요구자료 중에서 100인 위원회 조례 폐지에 따라 후속조치안을 받았는데요.
국장님은 자리에 앉으세요.
그런데 이 안이 사실은 조례가 페지됐을 뿐이지 이 조례안에 대해 가져오신 것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뭐 위원회 기능에 자문기능 추가, 위원회 위원 수 증원, 건립 관련 수렴조정기능 추가 이렇게 했는데 그러니까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를 지금 집행부에서 바꾸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리고 규칙 개정도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 우리 회기에서 100인 위원회가 폐지됨으로 인해 가지고 거기에 따른 과 업무의 그런 근본적인 금 간 부분들에 대한 정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천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현재 박물관 운영 조례와는 별개의 조례거든요. 그래서 박물관과 미술관이 같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진흥의 개념에 어떤 지원과 건립과 이런 것들의 포괄적 의미를 담아 가지고 조례의 범위를 좀 확대 개편하는 걸로 해서 설립과 확충의 기능을 넣고 그 다음에 현재 인원수가 열세 분인가로 돼 있는 위원회가 있는데 이 기능에 대한 자문기능을 추가해 가지고 위원 수도 증원해서 뮤지엄파크를 건립하고 그 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그러한 조정기능을 순수하게 새로운 위원회가 만들어져서 기능이 강화돼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틀을, 조례를 만들고요.
그 다음에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특히 100인 위원회 업무에 대한 삭제 부분에 대해서 뮤지엄파크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의 설치와 추진 그 다음에 이런 것의 규칙이 같이 맞아질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요구자료 받아보고 나서 단지 그냥 조례가 사라졌을 뿐이지, 이것 토론회 하셨나요, 관련해 가지고?
100인 위원회요?
100인 위원회 말고요. 지금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개정 추진을 하신다는데 이 내용들에 대해서 집행부 의견인 거죠?
이것은 지난번에 폐지되고 공포를 지난주에 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서 공포가 된 시점에서 이것에 대한 우리가 기본구상을 하고 있는 것이지 이것을 무슨 토론회를 하거나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그렇죠. 그냥 집행부에서…….
네, 그냥 생각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저는 사실은 오늘 행정감사 동안에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100인 위원회가 다시 들어간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건지는 아시겠죠, 제가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는?
그 부분은 거기 기존에 있었던 위원회가 있고요, 이 조례 안에.
또 다시 위원회 기능이라고 했으니까 위원회를 만드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기존에 있습니다, 위원회가.
그래요? 거기다가 직원을 해 가지고 비슷한 형태를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네, 거기다가 기능만, 그러니까 뮤지엄파크를 설치할 수 있는 건립하는 기능만 강화를 시킬 겁니다.
이것 나중에 추후에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원님하고 같이해서…….
조례를 언제 발의하실 건가요?
그것은 아직 기본, 전혀 생각이 없는 사항이 아니라는 그런 의미로다가 우선 설명을 드린 거고요.
그것은 앞으로 계속해서 같이 위원님하고 논의해 가면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툭하고 통과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요.
인천뮤지엄파크 관련해 가지고 국비가 649억, 시비가 1003억 그 다음에 민간이 1283억인데, 주요업무보고 52페이지입니다. 이건 지금 집행부에서는 IMP가 건립된다는 게 확정된 거죠, 집행부 생각에서는?
위치는 확정된 겁니다.
민간 1283억 투자유치계획도 있으세요?
그 부분은 지금 그것이 포함했었을 때 전체가 약 3000억 가까이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문체부에 사전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것 1600억 정도를 가지고 우선 기재부까지 통과하고요. 그 다음에 나머지 부분은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같이 포함되는 건 아닙니다.
그 내용은 알고 있고요.
그런데 이게 1283억이 사실 적은 돈도 아닌데 좀 의문이 많이 가요, 솔직히 말해서 이게 지금 가능한 이야기인가. 국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세요?
저는 사실 아트센터인천도 겪고 나서, 그리고 또 부평아트센터도 지금 계속 우리가 돈을 내고 있잖아요, 그렇죠?
1년에 부평아트센터 같은 경우에는 얼마씩 내고 있죠?
한 23억 정도?
네, 그 정도 내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아까 보여 드리려고 했던 사진이 뭐냐 하면 지금 인천에 노는 박물관이라든가 이런 게 엄청 많아요. 그리고 시설정비도 안 돼 있어요. 제가 어디 가 가지고 기계 눌러보고 이런 것들 찍은 건데 작동도 안 되고 구동도 안 되고 가면 정말 이 표현이 딱 맞아요, 파리새끼 한 마리 없어요.
송도 한가운데 잘 지은 스마트시티 말씀드리는 거예요. 파리 한 마리 없어요. 1층 로비 커피숍에 한 대여섯 명, 주말에도 가보고 평일에도 가보고 하거든요. 그것 지을 때도 굉장히 많은 비용이 투입됐을 거예요, 그렇죠?
있는 것도 제대로 활용을 못 하는 우리가 이것을 또 민간투자 받아 가지고 3000억 가까이 되는 프로젝트를 해 가지고 계속 하드웨어 사업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한 거예요, 사실.
그리고 지금 놀고 있는 건물들 전수조사 나중에 한번 부탁드릴게요, 집행부에서. 가동률 떨어지고 이용되지 않는 건물들 있을 거예요, 분명히. 굉장히 많을 거고요.
네, 박물관 시설이나 문화적 시설 중에서…….
그렇죠. 그리고 공장들이 이전했던 공간이 지금 유휴부지로 있는 곳이 굉장히 많을 거예요, 주안도 그렇고요. 그것 꼭 집행부에서 어디에서 부동산 등기까지 다 떼오세요.
그런데 그런 있는 공간들조차도 활용하지 못하는데 또 3000억짜리를 뭘 하겠다 그리고 아트센터인천도 개관 못 한 지가 몇 년 됐죠, 준공한 다음에?
한 2년 됐습니다.
2년 동안 이제 겨우 개관식 앞두고 있는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이런 거대한 매머드급 사업을 한다는 게 그리고 혹은 전에 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우리 인천이, 집행부가 또 이 사업을 한다고 그래서 저게 성공이 될까. 그리고 이것들 때문에 재정난이 또 다시 주민들과 시민들의 세금부담으로 가는 것 아니에요.
언제까지 조롱받을 겁니까. 부채 10조 들고 나가 가지고 우리가 부채 10조 있다고 계단 앞에서 퍼포먼스 하는 걸 또 봐야 되는 건가요?
제가 전에도 이 사업계획서 보면서 이게 3000억짜리 사업계획서냐고 질책을 한번 한 적이 있었어요. 분석도 안 돼 있고 이런 것을 졸속으로 추진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진자료를 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면 지금까지 한 6차례에 걸쳐서 시민공청회, 토론회, 현장설명회 등을 저희가 개최했고 그 다음에 지난번에 위원님들 오셔 가지고 직접 보시면서 여기 이 지역에 선교사 사택 있는 데까지 올라가서 잠깐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우리가 재정사업을 하는 부분은 이 미술관, 박물관을 재정사업으로 하고요. 그 다음에 이 부분은…….
콘텐츠빌리지 만드신다고 1293억 그쪽에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인천TP에서 이런 투자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이 내용은 충분히 알고요. 그 그림과 어떻게 어떻게 됐는지도 알겠는데 이 사업은 사실 전면 재검토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지금 이미 짜여진 계획을 저희가 지금 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민간투자나 이런 것들이 유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저희가 플랜B를 세워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 부지는 솔직히 말해서 꼭 박물관 이게 아니어도 그런 민간투자로 저거 콘텐츠빌리지 일단 유치하셔도 되는 거잖아요, 1단계로.
아, 이것을…….
그건 다시 재검토하실 필요가 있고.
그런데 우리 인천이…….
그 조건이 뭔가요, 콘텐츠빌리지? 민간투자하는 조건이 있을 거잖아요.
조건은 이 안에 실질적으로 미술관과 박물관과 다른 예를 들어서 여기에서…….
VR도 하실 거고 AR도 하실 거고.
그것도 일부 들어가지만 그냥 이것은 보는 거라고 하면 여기에는 체험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도자기를 체험한다든가 한국전통의 물감을 가지고 체험한다든가 그래서 여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것 그 다음에 멋진 그런,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식사도 한다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것들로 해서 단순하게 견학만 와서 그냥 한번 보고 가는 게 아니라 여기 와서 또 다른 것을 같이 융합적으로 견학과 참가를 함으로써 복합 뮤지엄으로서의 기능을 갖는 그런 외국의 추이를 여기다 같이 반영할 겁니다.
제가 그러면 하나 말씀드릴게요.
그러면 저기에 놀이기구 빼고 용인에버랜드랑 다른 것을 못 느끼겠어요, 진짜로. 에버랜드 가기 전에 미술관도 있잖아요, 서울대공원.
그런데 실은 그냥 소위 말해서 테마파크 만드는 느낌이거든요, 물론 아니겠지만. 뭐 미술관도 있고 박물관도 있고 당연히 시립박물관이 생겨야 되는 것 맞고 박물관 이전해야 되는 게 맞긴 하지만 저 방법이 지금 최선이냐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1월에 문체부에 이것을 지어야 되느냐 이 사업을 해야 되냐는 예산을 확보하는 게 아니라 사전평가심사를 먼저 받습니다. 그 심사를 받아야 기재부에 과연 B/C값의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2단계를 또 하거든요. 그러면 그 사이에 실질적인 콘텐츠 부분이 과연 시민들이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앞으로 미래에 경쟁력 있는 시설인지 콘텐츠 부분을 우리가 별도로 또 준비할 겁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가면서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 다음에 단체 의견을 듣고, 현재로서는 남구지역에 원도심의 공장부지였던 것을 시민의 문화지구로 해서 그 주변에 있는 남구지역에서는 상당히 큰 좋은 호응을 받고 있고 그 다음에 기대를 하고 있거든요.
그게 왜 그런지 아세요? 땅값 오르니까 그러는 것 아니에요.
살기 좋으니까 땅값도 오르고…….
그리고 상상플랫폼이 있잖아요. 콘텐츠빌리지 꼭 있어야 할 필요가 없잖아요. 상상플랫폼 또 들어오잖아요, CJ에서 하는 것.
그래서 하여튼 이 부분을 1월 말에 우리가 문체부에 가서 사전심사 때 충분히 그런 것도 좀…….
제발 부탁인데 철학을 담으셨으면 좋겠어요. 인천문화예술에 관한 철학을 담고 비전을 담아야지, 거대한 건물 들어오고 새 건물 들어오고.
여태까지 여러분들 계속 철학, 철학 얘기하시지만 정작 담는 건 다시 건설사업이잖아요. 그게 속상해서 그래요.
제가 그래서 빈 건물 찾아보라고 한 게 그런 거예요. 있는 것부터 잘 활용하고 있는 것부터 좋은, 색채를 놓고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있는데 이미 있는 것들이 있는데 다시 또 새 건물 지어놓고서 하는 게 정말 인천의 문화정책이냐. 눈을 흘리지 않고 귀를 의심하지 않게 해 주세요, 정말.
자, 그러면 좋습니다.
얼마 전의 또 시사편찬위원회 어떻게 하실 건가요?
시사편찬위원회는 저희가 지난번에도 위원님께서 좋은 고견을 주신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사편찬위원회의 기능이 특히 위원님들에 대한 새로운 인선작업과 더불어서 전 시장 관사를 시민 품으로다가 돌려드릴 수 있는 과정을 같이 검토해 가지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관사를 시민의 사랑방 기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게스트하우스 하신다고 그런 거잖아요.
아니요, 게스트하우스가…….
영빈관 망령 되살아나나 이것 아닌가요?
아닙니다. 게스트하우스가 근본목표가 아니고요. 사랑방으로 하면서 그런 것들이 복합적 기능속의 일부에 대한 것이지 게스트하우스만하면 일반시민들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저희가 들었던 정보는 그렇게 발표를 해 버려 가지고.
일부 언론에 그렇게 기사된 건 있습니다만 분명히 시민사랑방 속에 같은 기능을 넣는 거고요.
이번에 행감을 통해서 지금 언론사들도 보고 있을 테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이 부분에 저희가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으면,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는 거죠?
도시재생파트하고 이것에 대해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용역을 저희가 같이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11월 말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이 시설을 어떻게 했을 때 시민들이 좋은 시설로 쓸 거냐 이것을 공개토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래요?
네, 그런 데서 많은 의견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노력을 꼭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시사편찬위원회분들은 연구공간이 사라지는 거잖아요.
아닙니다. 연구공간이 사라지는 건…….
따로 놔두시는가요?
그것은 우리가 이걸 시민 품으로 드리면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도 같이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공간에 대한 계획은 없으신 거고요?
아니요, 그 공간에 대한 계획을 우리가 후보지를 물색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이게 앞뒤가 잘못되지 않았나요?
이게 지금 몇 월 며칟날 폐쇄된다는 전제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병행추진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셔서 섬세하고 세심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툭툭 그냥 갖다 박는 식의 것들에 대해선 시민들도 많이 질려 있습니다, 사실.
그리고 내 동네 옆에 뭐가 생긴다고 그러면 당연히 좋죠. 좋은데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이것이 우리 모두의 세금이잖아요.
제가 또 질의드릴 게 많긴 한데 조금 이따가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체육 관련해 가지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삼산월드체육관 관련해 가지고 대관업무 좀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자료 조사한 것에 의하면 행사나 콘서트 이런 쪽으로 했을 경우에 대관수입이 한 5000만원 정도 이상도 있고 수입이 괜찮더라고요. 보면 지금 농구경기가 겨울철에 있잖아요. 물론 거기 용도가 농구장이지만 수년 전부터 일반적으로 대관수입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농구경기하는 시즌에, 그게 연말에 수입성만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연말에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이렇게 대관수입을 제일 많이 벌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농구경기로 인해서 못 하잖아요, 경기를 해야 되니까. 그런데 수입도 중요하기 때문에, 농구경기도 중요한데 어떻게 원활하게 해서 연말에 1회나 2회 정도 대관사업을 할 수 있게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질의드립니다.
그 부분은 지금 그냥 어떤 대관계획인지는 좀 더 구체적으로 봐야 되겠지만 정규리그의 공간이 있는 날짜가 가능한지 그 부분은 어떤 기획을 갖고 계신 분이 있다든가 아니면 프로젝트가 있으면…….
아니, 그것보다도 옛날에는 연말에 공연수입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연수입 갖게끔 한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자료를 쭉 보니까 거의 연말에는 없더라고요. 그것을 우리 농구 쪽하고 같이 조율해서 연말에 그래도 한 2회 정도는 수입 창출할 수 있게끔 하는 좋은 논의해서 그랬으면, 아무래도 공연도 하고 주민들도 가서 관람도 하고 수입도 있고 이런 쪽으로 찾아보는 게 어떤가.
알았습니다.
시설관리공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본 위원도 시설관리공단에 그렇게 얘기는 했는데 일단은 농구경기일정이 9월부터인가 10월에 나온다면서요. 언제 나오는 거죠? 미리미리 서로 조율이 안 됐다고 하더라고요.
한국농구협회에서 일정을 픽스하기 때문에 시ㆍ도에서 조정은, 타시ㆍ도에서 똑같은 날 게임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조정은 어렵긴 한데요. 하여튼 연말에 가능한지 빨리 저희가 알아보겠습니다.
농구팬들도 계시고 하니까 좋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틈이 보이면 나름대로 좋은 방안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의했고요.
혹시 또 선학빙상경기장 관련해서 우리 선수들이 이용을 못 했던 민원이 있었는데 그것 잘 해결됐나요?
사이사이 시간대에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도로 조정을 해서 코치님들과 그 다음에 운영 프로그램 시간표 짜는 분들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개선이 된 거죠?
네, 돼 가고 있습니다.
잘됐는데요. 잘하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 상임위에서도 위원님들도 계속 미팅도 하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잘됐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국장님 스포츠복지와 관련돼 있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복지는 스포츠 소외계층인 저소득 노인,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이 스포츠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복지적 봉사활동을 말합니다.
본 위원이 지난 임시회 때 전반적인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고 시대적 요구사항이 늘어나고 있는 스포츠복지 예산에 대한 증액 요구에 관련돼 있는 질의를 드린 것 기억나십니까?
네, 그렇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생활체육이 날로 활성화되고 있고 사회의 관심 부족으로 개인의 경제력 문제 등으로 보호의 필요성이 있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을 비롯한 스포츠 소외계층에 대한 구성원들이 오히려 더 큰 소외감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과 같이 소외계층의 건강 문제에 사회적지원과 관심이 적극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지난 회기 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스포츠복지에 대한 예산이 1억 5000만원 정도 반영이 돼 있다가 급격히 줄어들었던 상황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그 예산이 1억 5000만원 정도 반영됐을 때는 시대적 소명이고 사회적 요구사항이 그대로 반영돼서 필요성이 느껴졌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더 증폭이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예산이 줄 필요가 없이 더 많은 분들에게 확대가 될 수 있는 상황으로 발전되어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동안에 예산이 조금 이렇게 줄게 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일부 대상에 대한 관리, 여기에 주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 신체 지원 그 다음에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새로운 스포츠 연결 또한 소외계층에 바른 교정 해 주기 뭐 이런 사업들이 주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일부 운영하는 주체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사업이 줄게 됐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박인동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 사업이 정상궤도로 더 증액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개인의 일탈로 소외계층들에게 많이 보편화가 될 수 있는 이 사업들의 예산이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연관성 있는 질의를 한 가지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2조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의 수립 근거에 의거 국민건강증진정책 차원에서 국기인 태권도를 노인바우처로 시행하면 노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 효과와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보험료 절감의 효과에 목적이 있다라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위 근거에 의거해서 보건복지부장관께서 인천시장에게 위임하여 인천시 공감복지과에서 연간 19억원의 예산으로 시행하는 인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5개 과목 중 수영이 포함돼 있다고 들었습니다. 태권도는 포함되지 않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표출을 했던 것으로, 노크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반영이 되지 않았던 어떤 이유가 있었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알기에는 해당 과에서는 보편화돼 있지 않은 종목에 대한 활성화 차원에서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렇다면 수영이 들어 있다는 것은 그에 걸맞지 않은 양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부분은 수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종목들이 같이 여기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물다섯 개 종목을 보면 음악으로 클래식 악기교육, 미술 또 스포츠수영으로 수중운동, 마사지ㆍ지압 등 안마서비스, 재활승마 등 여러 가지의 상황이 있는데 한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당산태권도장 사범으로 계양구 노인동양문화센터에서 60세에서 84세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부터 6년간 태권도와 함께 고관절 강화 촉진운동을 실시한 결과 어르신들이 효과가 좋다고 태권도장으로 등록하고 배우는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연세가 드시다 보니 경제적 부담때문에 배우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실버태권도 바우처로 고관절 촉진 강화 훈련운동을 해 주시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은 물론이고 건강해 지시는 부분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과정이 있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건강보험료 절감 효과와 노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위원님 말씀이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포츠강좌를 19억의 사업비를 가지고 하는데요. 이게 다른 사업하고 특별한 게 태권도가 좋아서 태권도를 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이게 공교롭게도 5세 이상 만 18세까지만 연령대가 제한돼 있다 보니까…….
바우처 말씀입니까?
네,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부분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하고 저소득층 아동들한테는 상당히 인기가 좋거든요. 그래서 월 7만원씩이고 24개월까지 할 수 있고 이래서 상당히 좋은데 어르신 부분까지는 이 사업영역에서 이렇게 연령별로다가…….
확대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본 위원이 스포츠복지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 그 정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에 첫 번째로 저소득 노인까지도 포함돼 있는 상황인 겁니다.
그것 아까 말씀하신 스포츠복지는 어르신이 포함돼 있는데 스포츠강좌는 5세부터 만 25세까지 아동ㆍ청소년만…….
제도적으로 법률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건가요?
그래서 이 부분은 장년은 빼고 만약에 노년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일단 시범사업으로도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실 수 없을까요?
이건 저희가 건의를 올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그 사업까지도 우리 스포츠강좌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19억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건의를 내겠습니다.
비단 태권도뿐만 아니라 이미 저변 확대가 돼 있는 국민적 스포츠인 종목이 여러 가지가 있을 거거든요. 하지만 우리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차원에 대한 부분에 많이 보편화돼 있어서 많은 어르신들도 접했던 종목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극단적인 효과를 보았던 전례도 있기 때문에 적극 검토해서 시범사업으로 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제도개선사항으로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질의하실 내용이 많으시면 석식을 하고 할까요, 아니면 끝낼까요?
석식 이후에.
알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질의ㆍ답변과 석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9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8시 07분 감사중지)
(19시 11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문화재과에 보면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있습니다. 보니까 약 200억을 들여서 건립을 잘했는데요. 운영하는 데 있어서 무형문화재 소속 해 가지고 거기 관련해서 다 잘 계시는데 언제 본 위원이 한번 가 보니까 조금이나마 개선할 내용이 뭐냐 하면 각 방마다 사무실이라고 해야 되나요. 각 호마다 다 들어가 있잖아요, 단체가.
그런데 어디 단체는 간판만 걸고서는 아무 내용이 없어요. 어디 단체인가 보니까 예를 들어서 명칭이 주대소리라는 곳은 문 옆에 개요도 있고 강의시간이나 행사 내용이나 잘 되어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우리 무형문화재도 중요하고 다 좋지만 거기의 내용이, 글이 지금처럼 이렇게 친근감이 있지 않잖아요, 시민들이 볼 때. 그러면 거기 갔을 때 그래도 나름대로의 뜻이나 아니면 프로그램 같은 것은 많이 잘돼 있고 잘하시더라고요.
혹시 거기에 대해서 간판만 걸고서는 이렇게 계신 곳이 아니길 바라는데 그나마라도 그렇게 같이 문 옆에나 잘해 놓으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제안해 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예술회관 시립예술단 관련해 가지고 지적사항이 정기평정 실효성 제고라는 게 작년에도 있었지만 올해도 또, 물론 다 어려운 얘기지만 이번에는 정기평정 실효성 강화로 시정조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내용으로는 말씀 안 드려도 될 것 같고요. 예술단 운영에 대해서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술회관에 옛날에는 견학프로그램이라고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요? 예술회관 견학프로그램이라고 학생들이 견학 요청하면 이렇게 단이나 이런 데로 해서 보여주고 하는 게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런 게 없나요?
본 위원은 활성화됐으면 좋겠는데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나 중학생이나 학교에서 진로체험 관련해서 학업이 있어요. 그러면 회관에 요청하면 관심 있는 학생들 문화예술 기타 등등 꿈이 많은 학생들도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 무대 뒤 일반 주민들은 못 보죠. 그리고 또 거기 연습공간이나 기타 의상실 같은 경우는 옛날 소품들이 그대로 잘되어 있어요. 학생들이 보면 즐겁고 재밌어 하던데요.
예전에는 그런 게 있었는데 그걸 활성화시켜서 이왕이면 조금 더 시립예술단도 같이 오픈해 가지고 아이들이 오는 것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딱 투어하면 좋겠더라고요.
내년에 그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옛날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많이 없어졌나 본데요. 학교 학생들 만족도가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현장학습 시간 이런 것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무대 뒤에 다양한 스태프, 장치 또 위험을 배제하고 안전하게 또 단원들이 연습하는 것도 보면 무용이나 합창단이나 극단에 꿈이 있는 학생들한테 아마 큰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까.
이상 마치겠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식사들 잘하셨지요?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희가 1년에 한 번 있는 거니까 이해 부탁드리고요.
인천 대표콘텐츠 관련해 가지고 공모를 했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때 인천문화재단에 질의했을 때는 그렇게 시원한 대답을 못 받아 가지고 다시 한번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가지고 ‘비밥’이 약 2년 동안 인천 트라이보울에서 그리고 트라이보울 전에 또 다른 곳에서 상설공연화 됐었잖아요. 그때 연간 들어갔던 비용이 어느 정도인가요?
정확한 금액은 모르고 한 10억 정도.
1년에요?
그러면 2년 했으면 20억?
그런데 그건 사실 완성되어 있는 공연이잖아요.
완성된 실제 공연이지요.
완성되어 있는 공연을 인천에서 유치해 오고 장소까지 제공해 준 거잖아요. 그리고 심지어 홍보비나 이런 것들도 인천에서 지급이 됐던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비밥’이라는 공연을 제작했던 페르소나컴퍼니도 제가 잘 아는 데인데 그런데 그 이후에 비밥에 대한 논의들이 있고 비밥이 약간 흥행이라든가 기타 등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되면서 인천 대표 콘텐츠를 공모하기 시작하셨잖아요.
그런데 작년도에 뮤지컬 한 편과 2인극 두 개가 선정이 됐지요.
그런데 이 안에서 논란이 있었어요. 원래는 한 작품을 선정하기로 했는데 어떤 사유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두 작품을 선정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총예산 1억 5000만원을 두 군데가 나누어 갖는, 그런데 하나는 뮤지컬이라는 대형 작품이고 하나 같은 경우에는 둘이 나오는 2인 연극이고.
그런데 2인 연극하는 측에서도 저한테 이러더라고요. 저희는 괜찮은데 뮤지컬 하는 단체는 이 비용으로 할 수 있을까를 저한테 오히려 물어보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한 작품만 선정하기로 했었는데 두 작품을 선정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시민평가단까지 해 가지고 한 작품을 심도 있게 논의하시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그 쇼케이스마저도 의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애초에 그냥 그런 것 없이 두 작품을 선정하셨으면 좋을 텐데.
그래서 이게 참 안타까운 것 같은데 그런데 전의 비밥 같은 경우에는 인천에서 만든 공연도 아니고 외부에서 가져온 걸 유치해 가지고 들어왔는데 10억씩 2년을 지원해 주시고 이건 아예 기반이 없는 제작작품인데 그마저도 반토막 내 가지고 제작하시는 측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더라고요.
그런데 더 문제점은 이 어려움 자체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또 인천 대표콘텐츠 공연을 공모하셨어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있는 것도 제대로 해결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하나를 선정하면서 이걸 어떻게 책임질 거고 그러면 앞으로 그 세 작품을 다 인천 대표콘텐츠로서 제작비를 지원을 하시겠다는 의지인지 아니면 이게 작년도에 했으니까 올해도 해야지라고 그냥 관성으로 가는 이런 건지 의도를 모르겠더라고요.
아무튼 일단 첫째로 문제는 10억씩, 9억씩 해서 약 20억 정도가 들어간 비밥 그리고 비밥을 대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의 문제점 그런 것들에 대해서 국장님의 소견을 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비밥에 대한 공연이 우리 문복위원회에서 인천의 정체성이 부족한 공연이다,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가 많이 있다 보니까 그 사업을 중간에 중단하고 인천의 정체성을 살린 그러한 공연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 공연이 예를 들어 중국이라든가 아니면 외국에서 오시는 관광객도 볼 수 있는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준비를 하고자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그 계획을 가지고 공모를 했고 그 사업비를 1억을 가지고 공모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두 여자의 집’과 ‘조병창’을 선정했는데 거기에 쇼케이스 과정을 거쳤지요. 그렇게 했는데 두 작품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하나의 작품만 가지고 선정했었을 때 그게 과연 시민들한테 반응이 없었을 때는 그 작품에 대한 연속적인 공연에 문제점이 있으니까 가능성이 있는 작품 두 개를 가지고 공연을 해서 평가가 좋은 것을 더 장려할 수도 있고 아니면 두 개가 평가가 좋으면 두 개를 교대로 장려시킬 수도 있지 않냐 그래서 가능성을 열어놓고 두 개를 선정해 가지고 가는 그러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두 개 작품이 선정됐는데 일부 거기에서는 관광객들이 일반적으로 언어가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무용이라든가 그런 공연 성격의 작품인 경우에는 언어를 모르는 관광객도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그렇지가 않다라는 의견들이 나오다 보니까 우리가 올해 사업비를 들여 가지고 새로운 관광객을 중심으로 하는 작품에 대한 것을 쇼케이스까지만 한번 가 보는 걸로 해서 하나를 가지고…….
그게 ‘불로초’?
넌버벌(non-verbal)로 한 게 불로초고 지금 두 개는 언어가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 작품 두 개 사장시키실 건가요?
아닙니다. 그래서 올 초 2월달에 이걸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의견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인천의 대표 공연 콘텐츠 개발 관계자 의견수렴하고 토론회를 개최했거든요. 그 자리에서 이 두 개 사업에 대해서도 공연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자 그렇게 해서 올해 사업비를 가지고 두 개 공연을 하기로 하고 그 다음에 한 개 사업은 쇼케이스 사업까지 가는 걸로 이런 과정을 했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과연 세 작품에서 어떤 게 인천의 대표성을 갖고 있느냐 그런 부분들은 조금 더 다듬어가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작품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의 어떤 섬세함인데 작품 규모가 확연히 다르잖아요. 출연진 수부터 해 가지고…….
규모나 뭐…….
그렇지요. 두 여자의 집 같은 경우에는 거의 소극장용으로 제작된, 스토리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사실 두 개 다 스토리 굉장히 좋고 둘 다 아쉽긴 아쉬워요.
그렇다면 가령 9000만원, 6000만원 이런 식으로 차등을 줘서 지원을 해 줬어야 논란이 조금 덜됐을 것 같고 두 여자의 집도 마지막 사라져 가는 여성기숙사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분명히 그것도 인천의 어떤 문화적 가치라든가 또한 삶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거고 소극장용이기 때문에 투어에도 용이할 수 있고, 어떤 의도에서 두 작품을 선정했는지 알겠는데 충분히 한 작품, 한 작품이 갖고 있는 제작비가 다르기 때문에 그걸 정량적으로 평가했어야 되는데 이게 지금 아이, 모르겠어 그냥 나눠 가져 이런 식으로 평가된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아마 국장님도 동의하실 것 같아요.
그 부분이 그때 2월달에 논의해서 거기에서 합의해 가지고 된 거지…….
그런데 두 팀이 합의했다고 하면 사실 한 팀은 만족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한 팀은 계속 불만을 제기하고 있고 한 팀은 반대로 미안함을 얘기하고 있고. 그건 좀 섬세하게 다뤄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앞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씀은 책임지실 수 있는 사업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의도는 좋은데 결과를 모두가 공감할 수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들이 굉장히 많다는 거예요.
있는 것도 책임을 지셔야 되고 앞으로의 것도 또 책임을 지면 거기에서 가중되는 것은 비용의 부담 그리고 그러면 이 작품들을 예전 비밥 규모로 지원해 줄 거냐 그것도 아니시잖아요. 안 되잖아요, 그게.
비밥도 굉장히 섣부른 판단에서 나왔던, 그러니까 비밥도 외부에서 가져왔으니까 인천의 콘텐츠 정체성이 없다고 그러니까 딱 넣은 게 자장면이에요. 겨우 막 찾아서 자장면 만드는 장면 하나 넣을게 해 가지고, 그렇게 가볍게 정체성 없이 판단돼서 오니까 대중들한테 계속 외면을 받잖아요.
여러분들 많이 고생하시는 것 제가 너무나 잘 알아요, 현장 뛰어다니시고 여러분들이 업체 직원도 아닌데. 하지만 그런 고생이 조금 더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비난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작품 선정이나 후속 계획에 대해서도 좀 더 섬세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부평음악도시 조성사업 관련해 가지고 질의드릴게요. 제가 이것 토론회 한 번 갔다 왔었거든요. 내년도 사업계획이 제가 급하게 토론했지만 이 또한 마찬가지예요. Ctrl+C, Ctrl+V 한 복사하고 붙여 놓고의 연장선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평이라는 아주 좋은 음악 환경과 지원과 국비와 시비와 구비가 매칭되면서 이런 좋은 기회를 거기에 총괄기획하시는 분도 말씀하셨어요. 앞선 2년은 실패했다고 스스로 밝히셨어요. 그러니까 실패한 거예요.
저도 이걸 갖다가 더 이상 하지 말라고 말도 못 하겠고 더 잘했으면 좋겠는데 5년 중에 3년을 날려먹은 거잖아요. 그러면 그 3년을 채워놔야 되거든요. 실무자의 부담도 굉장히 많으실 것 같은데 당연히 거기에 오셨던 관계자분 하나는 어느 군ㆍ구에서도 이걸 본 적이 없다, 인천 안에서. 당연히 없지요, 이것 하나니까. 다른 음악도시 사업하는 시ㆍ도, 군ㆍ구 많잖아요, 전국적으로는.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시ㆍ도, 군ㆍ구에서 이렇게 음악도시 사업하는 데는 처음 본다. 아무 연계성과 연관성과 지역 안에서의 소통과 그리고 시민토론회는 그렇게 많이 개최는 하지만 그것이 의사에 입안되지 않고 반영되지 않는, 저도 여기 워킹그룹 했었고 원탁토론회 계속 나갔었고 발제도 하고 토론도 했는데 전혀 그런 모든 사항들이 거기에서 이루어진 것들이 반영되지 않고 결국은 실무자들 손에서 나오는 그냥 가공되어져 있는 그것들로 형식만 취하고 있는 거예요.
아카이빙을 하고 뭘 하고 다 좋은데 이건 또 인천시의 사업이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시비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천시에서 인큐베이팅 해 줘야 되는 사업이에요.
그런데 또 인천 안에서 인천 음악도시 사업을 한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들과 장르가 겹치는 것 때문에 이 장르는 안 돼요, 이 장르는 안 돼요, 왜냐하면 부평이 하고 있어요 이런 식의 핑곗거리를 찾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서 이걸 하면 어떻고 여기에서 이걸 하면 어때요. 음악이라는 게 사실 굉장히 생물학적인 거잖아요, 현상적인 거고 인류학적인 거고.
그러니까 단순한 콘텐츠로 해 가지고 나한테 이 퍼즐이 있으니까 너네 안 돼 이렇게 하시면 사업이 안 이루어질 거예요, 분명히. 저는 부평에서 나고 자라고 하면서 오랫동안 살아왔고 이 사업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굉장히 반겼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께서 아니면 과장님께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또 문화예술 전문가분들은 별로 없잖아요, 사실. 그러면 총괄기획이나 이쪽 부서들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니까 컨트롤이 안 되는 거예요, 사실은. 굉장히 안타깝고 보면 볼수록 안타깝습니다.
음악도시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 갈 건지 국장님께서 한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16년에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하면 ’17년에는 우리가 파일럿 프로그램이라든가 홍보에 대한 기초 이런 홈페이지 구축 이 정도를 하면서 사실상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3년 차에는 뭔가 가시적인 부분이, 특히 가시적이라는 게 시민에게 와 닿는 부분이 왔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도 현장에 나갔을 때 이게 김광석 거리 같은 아트적인 부분의 그런 것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그런 강조보다도 시민들한테 음악도시라는 게 와 닿게 되어야 된다 그런 부분에 대한 주문도 해서 그래서 올해가 중간인데 올해는 최소한도 지금까지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져 가지고 거기에서 뭔가 다시 해 갈 것을 해야 된다고 해서 부평구청이 주관하게 해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기로 준비했거든요.
그랬는데 평가보고회에서도 보면 6개 분야로 진단을 해서 내용을 했습니다마는 그 내용들에는 아까 말씀하신 아카이빙뿐만이 아니라 교육 그 다음에 음악산업 그 다음에 음악 동네, 콘텐츠 개발 이런 것들을 다 포함시켜서 놓았어요. 놓았는데도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봤을 때 우리 동네가 음악도시라는 것들이 부족해서 나머지 있는 2년 동안에 그걸 또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과정에 음악도시를 넣는다는 콘셉트도 구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건 다 좋지만 나머지 2년의 사업계획은 정말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계획이 담겨져야 된다 그렇게 저희 시도 책임을 지고 부평구하고 또 아트센터하고 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드리자면 도시라는 것은 자연발생적으로 나와야 되는 거거든요. 지금 약간은 공모사업을 위한 사업을 하다 보니까 음악이라는 것들이 저변에, 앞에 몇 십 년 동안 쌓여 있던 것이 이걸 통해서 폭발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걸 시작하면서 새롭게 재구성하려다 보니까 도시로서의 기능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거예요.
길 가다가 부평에 있는 시민들한테 우리 동네 음악도시인 것 아냐고 물어보면 몇 명이나 음악도시인 걸 알고 음악이 어떻게 흘러나오는지 어떻게 알겠냐고요.
가까운 동네, 우리가 자꾸 해외 사례 얘기를 드는 것이 좀 그렇지만 그 동네사람들이 그것들에 대해서 같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거든요, 어떤 장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사업을 위한 사업을 하지 마시고 조금 진정성을 가지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기본적으로 이걸 싫어하는데 이걸 갖다가 좋아해라 좋아해라 짖는 것들은 사실은 필요가 없거든요.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 사업을 통해서 한 번 터치를 해 줬을 때, 건드려줬을 때 이것이 문화로서 퍼져 나오는 거잖아요.
조금 더 그런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서로 가지시면서 저도 많이 노력할 테니까 여러분들이 이런 점들을 정말 딱딱하게 사업하지 마시고 감성적으로 다가가시고 이것들을 따뜻하게 다가가셔야지 그때서야 음악도시가 됐든지 문화도시가 됐든지 미술도시가 됐든지 그렇게 우리 도시를 말할 수 있는 거잖아요.
잘 알겠습니다.
뒤에 계시는 공직자분들도 정말 많이 도와드릴게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도 많이 안타깝고 이걸 지적만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도와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도와드리고 그런 것들이 반드시 앞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다음번 업무보고나 이런 행정감사 때는 정말 이 사업들이 많이 발전했구나, 조금 부족하지만 더 어떤 걸 도와줄 수 있나 이런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식사들 하셨지요?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요구자료에서 장애인선수 현황, 제가 말씀드릴게요. 요트연맹에 선수가 한 명이 있고 유도협회에 한 명이 있어요. 농아인체육연맹에 없어요,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도 선수가 없고.
여기 지원금 이런 건 다 나가나요?
선수가 없는 데 농아인협회라든가 시각장애인…….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선수가 없는 데는 실질적으로 종목은 존치가 됐어도 선수는 없는 게 맞고요. 그 다음에 보조금이 여기 이 선수가 없는 데에 나가는지는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건 자료를 주세요, 그것 나가는 건지.
제가 살짝 들은 얘기가 선수도 없고 선수가 활동도 안 하고 시합도 안 나가는데 보조금만 챙긴다는 말이 살짝 들렸어요. 이렇게 되면 솔직히 눈먼 돈 빼먹기 이런 식이잖아요. 죄송합니다, 시각장애인인데.
하여튼 어쨌든 이런 부분에서 잘하셔야 돼요. 이걸 국장님이 없는 데 보조금이 나가는지 모른다는 것도 잘못이지만 뒤에 있는 분도 모르시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처장이 지금 배석을 하고 있으니까 한번…….
선수가 한 분 있는 데는 보조금이 나가지요? 선수가 한 분은 있잖아요.
거기도 출전 안 하고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일단은 종목에 선수가 되어 있는 데는 출전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봐야 되는데요.
출전하는 것도, 소수의 선수가 있는 협회의 출전 기록도 주세요.
출전 기록하고 종목별 보조금 나간 것하고.
네, 그것도 주시면 제가 검토 좀 할게요.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문화재단 관련해 가지고 질의 좀 하겠습니다.
역대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 많이 바뀌었지요?
바뀐 것은 바뀐 거지만 그러면 밑에서 제일 오래 근무하신 분들은 바뀐 적이 있나요?
거의 없어요.
본 위원이 얘기하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뭐든지 단체는 책임입니다. 책임과 권한이 있는데 대표이사님만 자꾸 바뀌고 밑에 본부장님, 2급 이상 간부님은 책임 없나요?
14년 동안 근무하신 분들이잖아요. 그분들이야 말로 대표이사가 누가 오더라도 더 전문이고 예산 관련해서 빠삭하고 인천 문화예술에 대해서 빠삭하고 그런데 그분들은 책임지는 것 없어요?
똑같이 질문했어요, 문화재단 감사할 때도 책임들 지시라고 했는데 우리 관리하는 쪽의 문화예술과에서는 그런 것 없어요?
직원은 채용이 돼 가지고 임기제가 아니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현실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인천문화재단 2급 이상 직원 연봉 현황을 봤습니다. 1급 8600만원에서부터 해서 2급 간부라고 표현할게요. 7000, 6000, 5000 거의 다 5000만원급 이상입니다.
일반 기업에서 초봉으로 시작해 가지고 이런 금액의 연봉을 받을 때까지 평균적으로 몇 년 걸리는지 아세요? 20년 걸려요.
어쨌든 본 위원은 위원님들의 권한이라고 할까요.
아까 체육회 관련해서도 본 위원이 전체 예산에서 이삽십 % 정도 내년 예산 관련해서 심의를 또, 정리하면 한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인천문화재단 예산이 약 280억 정도 되더라고요. 거기에서도 30% 정리된 내용으로 우리 내년 예산 관련해서 그 내용 가지고만 또 업무를 보겠습니다. 괜찮으시죠, 국장님?
네, 저희가 실질적으로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예산안 심사를…….
아니, 대폭 전수조사든 아니면 대폭 삭감이나 기타 등등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여태까지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7월 2일부터 업무보고뿐만 아니라 추경 관련해서 상임위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쭉 보니까 아마 그렇게 해도, 왜냐하면 지난번 문화재단 대표이사님한테 본 위원이 질의했을 때 대표이사님이 업무가 많고 인원도 없고 하다 보니까 힘들어 하신다고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셔 가지고 본 위원이 그랬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업무에 대해서 많이 줄여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한 내용이 있어 가지고 그렇고요.
어쨌거나 거기에 대해서는 수긍할 줄 알고서 인천문화재단하고 체육회 관련한 것은 그렇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국장님, 조금 전에 유세움 위원님이 질의했던 사항에 대한 보충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트라이보울 상설공연장 비밥에 인천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만들기 위한 뮤지컬을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셨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 모호한 상황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은 거예요.
인천을 대표하는 뮤지컬에서 인천의 가치가 담겨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공모의 취지나 목적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타시ㆍ도에서 제가 문화재단 관련된 질의, 행감 때 많은 질의했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은 언급을 피하고 간략히 대략적인 것만 말씀을 드릴게요.
타 지자체에서는 7억, 3억 5000만원, 4억 그러니까 기타 등등에 수많은 예산을 반영해서 각 지자체별로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그 지자체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는 작품을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1억 5000만원 그러니까 타 지자체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적었던 금액이라고 말씀드리고요. 시작단계에 대한 취지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두 작품을 공모함에 있어서 1순위, 2순위가 선정이 됐어요. 그러면 보통 기본적으로 이 작품을, 인천을 대표하는 콘텐츠에 대한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띠고 계시지 않기 때문에 제작비가 어느 정도 들고에 대한 전문성은 없을지 모르겠으나 타 전문가를 통해서 어느 정도 예산이 반영될 거라는 직간접적인 예산은 들으셨을 거거든요. 그런데 다른 데에 비해서 터무니없는 금액을 책정해 놓고 그것도 반으로 나눴습니다. 그 얘기 알고 계시죠?
그런데 뮤지컬 조병창이 1위를 하였는데 출연인원이 12명이었어요. 그리고 두 여자의 집이라는 2순위가 됐던 데는 두 분이셨고요. 두 달간의 숙려기간 동안 연습을 하셔 가지고 받은 출연료라 해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위를 한 뮤지컬 조병창은 각각 한 달에 40만원씩 가져가시게 된 거예요. 그리고 2위를 했던 두 여자의 집에서는 500만원씩 한 달에 가져가시게 된 거고요. 이건 예술인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아무리 어떤, 그 당시에 상황을 가져다가 회의를 통해서 선정하셨을 거거든요. 그런데 그전에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것까지 조사하고 확인했던 사항은 아닙니다만 1위 선정작만 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하던 예산이었던지라 처음에는 1위만을 인천시를 대표하는 어떤 것을 만들기 위한 차원으로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지거든요. 그런데 회의를 통해서 2위까지 똑같은 상황에서 인원에 상관없이 예산 반영 똑같이 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그때 어떤 의혹이 생겼냐면 이미 2위 선정을 했던 두 여자의 집이라고 결정해 놓고 2위를 예상했던, 다른 순위에 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조병창이 1위를 하니 너무너무 놀라웠던 상황상 그 상황을 끼워 넣게 되는 게 아니었을까라는 의혹들이 계속 나왔던 상황이라는 거죠. 그렇게 의심이 안 들겠습니까, 의혹이 안 생기겠습니까?
예술인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예술인 착취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인천시가 공모를 빙자해서 예술가를 상대로 사기를 쳤던 어떤, 인천시가 친 사기극의 전말이라고 나왔던 결과가 나왔었어요.
예술을 성과의 도구로 사용하고 책임지지 않는 이런 상황은 절대로 결단코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린 거고요.
문화재단에서도 시 집행부에 건의를 하고 그 예산이 반영되고 또 앞으로는 이런 상황의 시대적 착오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방문을 하시겠다고 했거든요.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답변도 얻었던 상황인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이런 상황이 반복돼서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거든요.
당연히 그런 상황이 반복돼서는 안 되고요.
그 다음에 이게 어떤 작품을 선정해서 결과를 발표하는데 사전에 그게 선정이 돼서 끼워 넣기나 이런 상황은 분명히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작년에 선정된 것이 일반적으로 시민들께 이게 과연 대표성이 있고 앞으로도 비밥처럼 중간에 공연이 계속되지 않고 중단되거나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는 하나의 작품이 선정돼서 그 작품으로 가고 대표성으로 인정해 가지고 하는 것에 대한 것은 조금 다양성을 둬서 하는 게 낫겠다고 해 가지고 두 개를 한번 견줘서 실제 공연무대에 올려봐서 평가가 어느 게 좋은 건지에 대한 것을 경쟁구도 내지는 두 개를 장려할 수도 있고 그중에서 더 좋은 걸 앞으로 공연으로 할 수도 있고 그런 과정 속에서 선정을 했는데 1억 8000만원이라는 돈은 이게 앞으로 계속 공연으로 나갈 수 있는 것에 대한 1억 8000만원의 개념은 아니고 앞으로 그 작품에 시민들의 평가가 좋으면 그 비용이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사항이라는 말씀을 또 드리고요.
그 다음에 2000만원에 대한 것은 새롭게 관광객들도 이것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해서 현재로서는 우리가 쇼케이스까지만 공연하는 걸로 해 가지고 2000만원을 뒀거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이런 게 절차과정에서는 많은 다양성을 가지고 한 개의 작품을 선정해 가지고 그 작품이 대표로서 나중에 제대로 된 기능성과 정체성이 준비되지 않은 게 확정돼 가지고 그것을 다시 번복할 수 없는 문제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것들이 오해가 안 가도록 저희가 더 분명하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만 결코 투명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술인을 상대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지 않냐는 본 위원 입장을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누가 보더라도 1위를 했던 12명에 대한 예술인은 한 달에 40만원을 받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도 못하는 그 예술을 가지고 공연을 했고요. 2위를 했던 집은 그러니까 차등 지급을 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상황인 거죠, 그렇다고 하면.
1등, 2등이 명백히 심사기준을 통해 가지고 구분이 되어졌는데 어떻게 금액적으로 같은 부분을 할당할 수가 있고 또 열두 분이 하고 두 분이 하는 상황인 것을 갖다가 40만원과 500만원을 한 달에 가져갈 수 있게끔 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이건투명하게 집행된 것은 아니다라는 의혹을 접을 수가 없다라는 차원인 것이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재발방지에 적극적으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우리 체육회에서 오신 처장님이십니까, 사무국장님?
본부장님, 연단으로 나와 주시겠어요.
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배진수입니다.
부장님, 우리 체육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민간위탁사무가 몇 건이나 되죠, 우리 소관 시설물이?
시설물로 하면 총 11개 시설이 있습니다.
11개 시설이요.
시설물에 대해서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쉽게 해서 전반적인 시설물 사옥까지 관리하고 그렇습니까, 건물까지? 범위가 어디까지예요?
저희가 체육시설관리팀이, 관리부가 있습니다. 시설관리부에서 지금 4개 팀으로 나눠서 남동경기장 그리고 올림픽경기장을 그렇게 묶어서 관리하고 있고요. 그리고 도원하고 옥련사격장을 같이 관리하고 있고 그리고 문학하고 선학같이 관리하고 있고 그리고 열우물경기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고 계십니까?
하자는 현재 저희 직원하고 그리고 용역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 중에서도 하자를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체육회가 그 부분에 있어서 전문성이 없죠?
일반적이라기보다는 저희 직원이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하자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건물마다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이 언제입니까?
죄송합니다.
그쪽 업무를 전혀 보지 못하다 보니까…….
미안하지만 부장님 왜 오셨습니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민간위탁 총 받은 예산이 얼마입니까?
위탁관리 경기장은 280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282억 1602만 4000원 정도 됩니까? 현재 수익은 어느 정도나 발생되고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사실 사무처가 이사회 구성이나 그리고 스포츠공정위원회나 그리고 저희 사무처 내부에서도 굉장히 어수선하고 이러다 보니까 행정사무감사 자료나 이런 것을 제대로 전달받지도 못했고 그런 상황이라서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무처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국장님, 우리 체육회가 이 정도예요. 빨리 안정화단계가 돼서 우리 300만 시민들께서 체육에 대한 서비스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체육회에서 예를 들어서 전국체전이라든지 소년체전이라든지 이렇게 대회 나가고 그랬을 때 격려금이라든지 지원금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어느 팀은 주고 어느 팀은 주지 않고 예를 들어서 고등학교 팀은 주지 않고 대학팀은 주고 편견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오늘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었는데 거기까지 드리면 좀 그럴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면밀하게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우리 민간위탁 몇 건이나 주셨어요?
전체적으로 제가 자료를 보니까 28건을…….
37개예요?
네, 37개 시설 중에서 지금 시설관리공단에 10개고 체육회에 19개 그 다음에 장애인체육회 2개 그 다음에 연수구라든지 또 FC라든가 이렇게 해 가지고 6개 해서 전체 37개 체육시설을 위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감사하면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민간위탁사무 현황을 달라고 했는데 본 위원이 갖고 있는 현황에는 28개로 돼 있어요. 이게 어디가 맞는지 모르겠고요.
일단은 거기에 대한 것은 조금 성격에 대해서 차이점이 있을 수도 있겠죠. 거기까지는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단지 아까 전자에도 말씀드렸던 대로 이런 많은 경기장 시설물들을 민간위탁을 주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하자보수기간은 놓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전문성이 결여가 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부분도 어떻게 보면 서운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방치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설물들에 대한 민간위탁을 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계약과 같이 아니면 주문사항과 같이 이렇게 잘 관리되고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번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저희가 하자보수를 관리하고 있는 게 39개에 대한 하자보수를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연수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5년 부분 되는 게 있고 3년 부분 되는 게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카드관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위탁된 것 중에서 즉각적인 발견 이런 게 안 돼서 문제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부분 다음번 업무보고 때는 이렇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고 이런 부분들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소상하게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을 해당 체육국에서 문화재단에 위탁사업 주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질의하시고 그랬는데?
지금 위원장님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부분에 대해서 6세부터…….
국장님, 다 좋고요.
항상 보면 한 10% 정도가 미집행이 되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이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런 분들이 못 쓰시는 그런 게…….
국장님 이게 추상적인 겁니까, 아니면 보고를 받은 겁니까?
저희가 91% 정도를 집행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왜 나머지 부분들이 집행이 안 되느냐 했을 때 그렇게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일선 10개 군ㆍ구에 자료 요구를 하고 10개 군ㆍ구에서 정말 그 이유가 뭔지 어느 구가 얼마큼 미집행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도 행정이니까 한번 따져보실 이유가 있습니다. 이 부분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이라든지 전반적으로 봤을 때 행사가 좀 적정하게 계절별로 내지는 월별로 분포가 됐으면 좋겠다. 국장님 이게 전부 다 어떻게 보면 봄이라든지 가을에 이렇게 집중돼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활동이, 실내공연이 가능한 그런 공연, 행사 같은 경우에는 7월달이나 8월달 같은 때 이렇게 해서 이용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렇게 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절별, 월별 내지는 지역별 안배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쭉 하니 보니까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는 없겠죠, 그렇죠?
그러나 지역별도 그렇고 시기별도 그렇고 분명히 균형 있게 배분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천문화재단 출연금 어떻게 하실 거예요, 국장님?
출연금이 543억 정도가 지금 돼 있는데 2020년까지 1000억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1000억이 조성될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준비를 하는데 사실 2020년까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생각은 시기를 조금 늦춰서라도 목표액에 대한 방향을 가져가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요. 조금 현실적인 부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뭐 예산이 있어야 예산 대비 어떤 사업구상을 할 것 아닙니까. 이렇게 막연하게 1000억 아니고 2000억도 좋죠. 그런데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이 부분도 서로가 협의해서 현실성 있는 그런 출연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문화재단 업무분장표를 봤는데 정원 대비, 문화재단 정원이 몇 분인지 아십니까?
문화재단의 전체적인 정원은 90명입니다.
이게 편차가 좀 있어요. 문화재단에서 하는 편차 그 다음에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편차 또 저한테 자료 준 편차 이런 부분들이 있을 때 아무튼 간에 저한테 준 자료 업무분장에 대비해서 서른여섯 분이 위탁하시는 그런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조금 면밀하게 업무분장 조사를 하셔서 왜 위탁 인력이 이렇게 많은지 그렇게 위탁을, 이게 왜 그러냐고 하면 자기의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인의식이 결여될 수도 있다, 업무에 대한 연관성이 떨어질 수가 있다 그렇게 봤을 때 우리 문화재단을 제가 이렇게 평가를 해서 그렇습니다만 조금 안정적이지 못하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뭔가 조금 석연치 않다 그 이유가 뭘까 그랬더니 이런 현상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도 한번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원에 대한 직무의 분석도 같이해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 진단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하셔서 시설관리공단이라든지 문화재단이라든지 사업에 있어서 정말로 공단에서의 사업이, 물론 공단이기 때문에 문화적인 사업도 있지만 본연의 업무가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잘하고 계시긴 한데 정말 넘치는 아이템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문화활동까지 하는 것 한번 다시 되새김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게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요즘 우리 의회사무처 앞에 매번 아침 출근길에 서 계시는 분들 있죠, 국장님. 어떤 분들이시죠?
우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임대해서 지금 수지율을 높이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지율을 높이는 사업을 하는, 내부공사를 하는 과정 속에서 원청과 그 다음에 재하청의 근무 근로자분들의 근로인건비를 덜 받은 부분에 대해서 의견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원래 사업하신 분 그 다음에 시설공단, 원청, 지금 말씀 나오시는 그분들, 시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가 한군데 모여서 대화를 통해서 세부적인 내용을 듣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말씀을 드리자면 인테리어공사 대금이 64억인데 현재 이분들 말씀대로 26억이 지금 체불된 상태라고 그래요. 그래서 28개 업체가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고요. 이런 부분들을 국장님 혹시 언제쯤 아셨나요?
한 일주일 정도, 집회에 나왔을 때 알았거든요. 정문에서 집회할 때 저희가 알았거든요. 그래서 바로 무슨 원인이냐를 과를 통해서 확인을 했고요.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해서 이번 주 모레 정도…….
(관계관을 향해)
“모레인가?”
(「14일 14시」하는 이 있음)
14일 14시에 같이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로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계기를 통해서 이 역시도 전수조사를 통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다른 업체가 있는지도 한번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 요구자료 162쪽을 한번 봐주시겠어요.
보고 있는데 시에서 피에스타 대부계약서에 컨벤션 웨딩홀 그 다음에 가구백화점, 스포츠센터, 음식점 등을 일괄 임대계약을 했어요. 맞습니까?
지금 위원님 자료 162쪽,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아니, 일단은 피에스타 관련해서 그러니까 시설공단 관련해서인데요. 이게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던 대로 이런 형태로 계약을 했습니다. 혹시 알고 계세요?
그런데 이렇게 계약을 했으면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임대료를 내야 되죠?
그런데 왜 여기에서 웨딩홀만 임대료를 내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임대료가 발생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 걱정하시는 부분이 우리는 총괄적인 계약을 했고 그 다음에 그분이 주장하는 것이 맞지 않다라는 우리의 의견을 내서 저희는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사용료 납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를 상대로 해 가지고 소송을 제기했는데 내용을 알고 계세요? 내용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웨딩홀에 대한 전체적인 면적에 대해서 저희는 총괄적인 피에스타 오픈 면적 전체를 4억 4800만원에 대해서 내야 된다라는, 43만 8000평에 대한 걸 내야 된다라는 것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공용면적이라든가 이런 초과 면적 이런 것들을 전부 감안했을 때 저희가 민사조정의 주요 쟁점사항이기도 합니다, 요구하는 내용들이.
그래서 저희는 총괄 부분에 대해서 납부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여튼 저도 14일 날 결과 나오는 걸 보고 싶고요. 그리고 이렇게 문제시 되고 있는 업체들은 다시는 이런 사업에 얼씬도 못 하게 하는 그런 조치도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준점을 명확히 가지고 민사조정에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지방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에 참 안타깝기도 하고 같이 가서 응원도 하고 격려도 해 드려야 되는데 항상 마음은 있습니다. 하여튼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628쪽에 2018년도 인천유나이티드FC에 85억을 지원하고 있고 경제청에서 25억을 지원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입장객 증가라든지 어떤 근본적인 것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성이 있는데 너무 방치하는 것 아닙니까?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저희가 위원장님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 가지고 금년도에도 85억에 대한 지원이 나가게 됐거든요. 그랬는데 근본적으로 상당히 많은 채무가 있었습니다, 재정구조가.
이렇게 하시지요. 시간이 없으니까 이 부분도 하여튼 특단의 방법을 강구해서 뭔가 대책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더불어서 우리 주주가 몇 분이나 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전체적으로 한 400만 주 정도 됩니다.
400만 주요.
400만 주에 대한 주주는 몇 분이나 되세요?
기업 형태로 되어 있는 데가 있고 5000원 한 주 갖고 계신 분도 있고 해 가지고 전체 인원수는 확인해서 서면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주주들한테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나 이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장님 말씀이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도 주주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그렇고요.
하여튼 우리 인천유나이티드에 대해서도 정말 사랑받는 300만, 지금도 사랑받고 있고 정말로 고생 많이 하고 있고 좋은 결과 있기를 우리 위원님들도 축원하고 있습니다마는 정말로 더욱더 사랑받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과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568쪽에 송도테마파크 있지 않습니까. 행정소송이라든지 여러 가지 일이 발생되고 있지요. 제가 신문 자료를 쭉 보고 있거든요. 그런 일들이 발생되고 있지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송도테마파크는 지금까지 최초에 2007년부터 이 사업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3차에 걸쳐서 연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부영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 자체가…….
국장님 결론이 뭐지요?
결론은 저희는 실질적인 테마파크가 조성될 수 있는 요건을 맞추라고 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실시계획인가 자체가 실효된 상태로서 부영에서는 이 건에 대해서 소송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지금 소송 중입니까?
어느 정도 단계까지 입니까?
저희는 행정심판하고 그 다음에 행정소송에 대한 집행 두 가지를 냈었는데 행정소송 집행정지는 취하를 냈고요. 행정심판에 대한 것 이건 진행 중에 있는데 이 부분은…….
좋습니다. 그 부분은 면밀히 준비를, 대처를 해 주시고요.
이런 업체가 기호일보 보도 자료에 의하면 인근 지하차도 위ㆍ수탁 협력업체로 체결됐다는데 맞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의 실질적인 송도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것과는 약간 차이가, 다른 도시균형계획국에서 별도로 송도지하차도에 대한 협약을 맺은 사항입니다.
우리 국에서의 그런 일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문제가 되고 있는 그런 기업에 이렇게 위ㆍ수탁 협약을 했다는 것은 뭔가 좀 불합리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그런 게 사유하는 사업에 대한 연계에 의미를 두고 시작을 한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분명히 사유하는 사업과 실제…….
우리 인천시에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이런 불편함을 주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여기 이 수익사업에 대해서 수의계약을 한다 이건 문제가 있다.
우리 국장님한테 이런 말씀을 드려서 송구스럽기는 한데요. 이러한 내용들이 여타 부서까지 전달이 되어야지 되는데 우리 인천시 역시도 국 단위 가림막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답답합니다.
제가 2018년도 10월 7일 연합뉴스 기사를 봤어요. 봤는데 마이스 관련한 행사에 대해서 과장님 많은 애로사항도 있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인센티브 도입을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 주실 수 있습니까?
혹시 국장님 아세요?
네, 마이스 인센티브는 실질적으로 단위사업별로 주는 게 아니고 마이스 유치를 많이 한 데에 대해서 연말에 평가보고회를 통해 가지고 가장 많은 노력을 한 기업을 선정해서 일정 금액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자료를 주시면 본 위원이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작년 사례라든지 그전의 사례라든지 현재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런 사례를 자료로 해서 주셨으면 좋겠다.
네,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해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31일 연합뉴스에 보면 인천시 시립도서관 100주년 기념 도서관 사업이 있어요. 이 부분도 아까 업무보고에 조금 암시는 됐는데 세부적인 자료로 해서 향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주셨던 인천예술30년사 책자 미발간 관련한 사안 같은 경우는 행정에서 잘 대처해 주실 걸로 믿고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 있지 않습니까. 직원들의 우리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근무연수는 평균 몇 년이나 될까요?
2년 1개월 정도 됩니다.
평균이요?
그래도 많은 편이네요.
보통 2년 정도 됩니다. 다른 파트도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여타 부서도 그렇지만 이게 행자부 지침이 한 4년인가요, 순환보직?
4년 기준, 어떤 데는 4년 6개월 두기도 하고 보통 4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장님께서 2년은 너무 후하게 쓰신 것 같아요. 이게 보면 이런 말씀드려서 우리 직원들에게 조금 서운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지속성 그리고 거기에 대한 뭔가 변화를 줘야지 되는데 저 같은 사람의 욕심일 수는 있으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족이 덜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행정에서 판단하셔서 그런 사례가 정말 발생되고 있는지 발생되면 개선안이 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용선 위원님.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제물포예술제 건 받았어요. 제가 그냥 시간도 늦고 안 하려고 했는데 이해가 너무 안 가서 그래요. ’17년도에 인건비가 300만원이라고 돼 있고 ’16년도는 2900만원이잖아요. 그런데 여기 사회자가 1인 30만원이고 출연료가 여덟 팀인데 260만원이에요. 이걸 나누면 32만 5000원 돼요. 어떤 팀이에요?
’16년 것 말씀하시는 거지요?
2017년에 인건비 300만원, 인건비 차이가 이천 몇 백만원 쓰다가 갑자기 300만원으로 떨어지는 것도 이해가 안 가지만 여덟 팀이 나와 가지고 32만 5000원을 받고 두 달 동안, 물론 아까 저기도 80만원 받았다고 하니까 그것보다는 나은데 이 인건비 자체가…….
국장님 요구자료에 보시면 그냥 딱 봐도 그렇잖아요. 2016년에 한 걸 딱 보면 그냥 하나만 잡아도 140만원 받는 분이 한 명 있고 200만원 받는 분도 한 분 계세요.
네, 그렇습니다.
무용단도 250만원씩 받으시고 음악비 100만원, 연출료도 100만원 받으세요. 그리고 감독님도 받으시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
이게 ’16년에는 예총에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이쪽이 구성해서 추진했고 ’17년에는 국악, 무용이 아니고 문학, 사진, 미술, 영화협회 이런 식으로 나누어서 네 개 부분을 전시를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했다 이거예요? 전시조가 그렇게 약해요?
네, 그래서 이게 좀 차이가 있습니다.
출연료가 여덟 팀이 따로 공연했다고 우리 유세움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는데.
보충해서 질의드리면 지금 밑에 미술하고 사진전하고 영화전 따로 또 비용이 책정이 되어 있잖아요.
여기 또 따로 있어요, 1900만원.
그런데 위에 인건비로 해 가지고 공연팀 여덟 팀 해 가지고 260만원이죠, 출연료.
그러니까 이용선 위원님께서 질문하시는 것은 예총에 있는 대중음악협회, 물론 예술제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데 출연료 8개 팀이 나오는데 2016년에 비해서는, 사실 출연팀을 아예 넣지 마셨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8개 팀이 한 팀당 지금 32만원 꼴로 행사하는 건데.
그러니까 이게 여기에서만 그치면 되는데 2018년 올해는 또 인건비가 엄청 상승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해명을 해 주세요.
전체적인 부분은 3600만원에서 3800만원 범위 내에서 3개년도가 진행이 됐는데 그중에서 연도별로 단체를 달리하다 보니까 그 구분이 인건비가 많이 나가는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국장님, 같은 예총에서 한 행사인데, 지금 질문드리는 요지는 행사가 어떻게 됐다는 게 아니라 기준 없이 사용하신다는 거예요. 별다른 기준 없이 예산이 집행되고 정산이 됐다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시는 거거든요. 기준이 없잖아요. 그런데 또 공연팀 기준이라 또 써놨어요.
그러니까 정산을 하실 때 어떤 기준에 의해서 지급했는지 지금 기준이 다 흐린 상태에서 나눠먹기 하신 거거든요, 예총에 있는 단체들끼리.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질의를 하시는 부분이지 지금 행사가 어떻게 됐다고 답변을 얻고자 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 행사를 할 때 기준을 갖고서 예산집행을 하실 건지 지금 기준 없이 집행된 부분에 어떻게 시정조치를 하실 건지 이 부분을 대답해 주셔야 되는 거지요.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의 연도별로 공연과 전시의 특성 때문에 생긴 차액으로 저는 설명드렸는데 그 기준이 아니고 기준을 가지고 집행하고 정산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보조금 줄 때 애당초에 명확한 집행 기준을 만들어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조금을 갖다가 막 쓰면서 기준 없이, 여기는 기준이라고 되어 있고 그 기준으로 누가 이걸 할 수 있냐 이거지요. 어느 분들은 고액을 받고 어느 분들은 밥 먹고 끝나라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팀이라는 건 두 명, 세 명도 될 수 있고 홍보비 같은 것도 많이 쓰고 이런 것도 좋아요, 쓰시는 건 어차피 홍보하는 거니까.
국장님 우리가 이 건의사항 정리하기 전에 그 내용을 우리 이용선 위원님한테 사전에 보고드려서 혹시 오해가 있는지 없는지 명확하게 보고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그렇게 할까요?
그렇게 하십시오.
추가로 보충 잠깐만 하겠습니다.
저희가 다양한 사업들 할 때 확실히 인건비랑 출연료랑은 다른 부분이죠, 그렇죠?
인건비랑 출연료는 다른 부분이고 중앙부처사업을 많이 해 보셨으니까, 부평음악도시 사업도 중앙부처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나올 거예요.
총액의 몇 퍼센트 이상 인건비 사용을 제한하고 출연료는 약간 다른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일반수용비랑 운영비랑 제작비랑 임차료가 따로 있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그 부분이 없이 저희가 다른 공모사업은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나누는데 지금 보조금 집행된 예총이라든가 민예총에 들어가는 사업들은 그런 조건이 없이 그냥 한 번에 통으로 넘겨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기준을 꼭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장시간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유지상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하셔서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20시 24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유지상
문화예술과장 윤병석
문화콘텐츠과장 박명숙
문화재과장 박상석
문화시설기획단장 고철원
관광진흥과장 홍병철
마이스산업과장 김인수
체육진흥과장 백완근
문화예술회관장 김경아
미추홀도서관장 김희종
시립박물관장 정태범
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운영과장 김선석
수봉도서관장 심민석
영종도서관장 배창섭
율목도서관장 김태경
인천문화재단사무처장 박선홍
인천시영상위원회사무국장 강석필
인천시체육회경영지원부장 배진수
인천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박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