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국장 조태현입니다.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보건복지국 소속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응길 공감복지과장입니다.
서상호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박세윤 보훈다문화과장입니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입니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입니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건복지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쪽입니다.
저희 보건복지국은 6개 과 25팀에 총 11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에 예산규모입니다.
10월 20일 기준으로 보건복지국 예산 1조 2353억원 대비 91%인 1조 1276억원을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5쪽 위원회 현황, 7쪽 부서별 주요 사무, 8쪽부터 10쪽까지 기본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부터 28쪽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쪽 처리현황을 보시면 처리요구 7건, 건의 7건 해서 총 14건의 지적사항 중 13건은 종결 처리하였고 1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15쪽 지적사항별 처리결과 첫 번째 쫄면과 짜장면에 대한 역사 찾기 등을 통해 인천 대표음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입니다.
2018년 음식문화박람회 시 쫄면, 짜장면 인천역사홍보관과 무료시식체험관을 운영하였고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도서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을 개발하는 등 인천 대표음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 장애인 그룹홈 근무자에 대한 인건비 추가 지원을 통해 휴일에도 장애인을 돌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소규모시설에 대한 단기휴가 대체인력을 연간 8일에서 15일로 확대하였으며 종사자의 주말근무에 따른 연장근로수당을 월 8시간에서 18시간으로 확대하여 휴일에도 장애인을 돌볼 수 있도록 하였고 금년 8월부터 소규모 거주시설에 안심벨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애인시설 안전체계도 구축하였습니다.
다음은 17쪽 동절기 대비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요구사항입니다.
지난 동절기 거리노숙인의 응급잠자리 지원 및 긴급의료 지원 강화 등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을 주야간 순회하고 밀착상담을 통해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숙인시설과 연계하여 보호대책을 추진하였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SOS 긴급복지 지원과 관련해서 시민들이 본 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소식지, 홍보물, 언론홍보를 실시하였고 홍보실적에 대한 군ㆍ구 모니터링 실시 등 적극적인 홍보 결과 신청자 및 지원액이 증가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자원봉사자의 음식봉사 시 질병 감염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자원봉사자 관리부서인 자치행정과와 협조체계를 갖춰서 식품을 취급하는 자원봉사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하였고 식품담당 봉사자에게 사전위생교육, 위생복 및 위생모를 착용토록 하였으며 건강진단서 소지자가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조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자체 음식 나눔과 음식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위생교육과 위생복, 위생모를 착용토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20쪽 야식전문점의 지도ㆍ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야식전문점 4118개소를 점검해서 시설개보수 9건, 과태료 처분 9건, 시정명령 19건, 영업소 폐쇄 1건을 조치하는 등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1쪽 인천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해노랑식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올해 해노랑 홍보예산 1000만원을 확보하여 음식문화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롯데백화점 등 전국 19개점에 입점 판매 및 홍보를 하였으며 향후에도 해노랑 대중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치매관련사업 추진 시 해외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치매관련사업에 있어 선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의료보건복지법인과 치매안심마을, 치매주야간보호센터 시설 위주로 올해 4월 벤치마킹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해서 치매전담 요양시설 인프라 확충 및 체계적인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복지예산 편성 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다문화가정 관련사업을 구상하고 예산을 반영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ㆍ구별 지역특성을 살린 시 특화사업을 개발해서 전년 대비 80%가 증가된 4억 9100만원을 확보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4쪽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관련하여 산하기관 현황 파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올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여 시 산하기관과 군ㆍ구에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독려와 이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였습니다.
다음은 25쪽 외국인환자가 사드사태 이후 감소하였으므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해외시장별 주요 타깃에 맞춰 전략적 마케팅 홍보를 실시하였고 해외시장 전략별 박람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의료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해외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인천시만 유일하게 외국인환자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향후에도 해외관광객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코디네이터 양성 등 중국시장을 극복하여 외국인환자 유치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시립치매전문요양병원 설립 필요성에 따라 그 입지를 현 인천의료원 자리로 하고 인천의료원은 근접성이 편리한 시내권으로 이전방안을 검토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제3시립치매요양병원 건립 자체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고 향후 시민 공론화를 거쳐 사업부지 선정 및 적정규모 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천의료원 이전 건립은 2019년 제2인천의료원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사회복지시설 내부고발 사회복지사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부정수급에 대한 교육 그리고 홍보로 복지부정을 조기에 예방하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관계기관 연계로 법적 보호장치를 구축하였습니다.
다음은 28쪽 인천복지재단 업무가 기존 복지 관련 유관기관의 업무 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업무와 중복되지 않도록 추진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간담회, 토론회 등 17차례에 걸쳐 유관기관과 협의하였고 인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기존 민간기관 및 단체가 시행하는 복지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한다라고 규정해서 건의사항을 반영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감복지과 소관 업무입니다.
33쪽 인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은 인천복지정책의 연구개발과 시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18년 4월 복지부로부터 재단설립 허가를 받아 법원에 재단등기를 완료하고 2018년 10월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임원 선출 및 채용에 대한 제반규정을 심의ㆍ의결한 바 있습니다.
11월 현재 대표이사 및 직원 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적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해서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4쪽 인천복지 기준선 설정은 시민과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사회적경제 등 6개 분야에 대한 복지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을 설정하는 민선7기 복지 분야의 최대 핵심공약사업입니다.
추진위원회 구성ㆍ운영과 복지재단을 통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폭넓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회적 합의를 거쳐 실행 가능한 복지기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건과 관련해서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5쪽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으로 시민에 대한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간 가족수당 확대, 특수지 근무수당 신설, 장기재직 종사자 유급휴가제도 시행, 종사자 유급병가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구성ㆍ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연구 및 연차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6쪽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은 저소득가구에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긴급복지 및 SOS 복지안전벨트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급여, 정부양곡 할인, 긴급복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과 151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허브화 차량 44대를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소외계층 발굴과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읍면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ㆍ개발을 통해 시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 근로빈곤층 고용ㆍ복지 지원을 통한 자활촉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복지와 고용을 연계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562명에 대한 자활근로사업과 940명에 대한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으로 근로기회 및 자산형성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8쪽 시민체감 맞춤형 사회서비스 추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민ㆍ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9개의 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인천 27개소의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운영을 지원하였고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171억원, 가사간병 방문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 선정 등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애인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1쪽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입니다.
저소득층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4만 5611명에게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생계보조수당 등으로 492억 4600만원을 지급하였고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으로 22개 단체에 12억 72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취업동행 One-stop서비스 제공 등으로 민간기업에 장애인일자리를 연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장애인 구인ㆍ구직 DB 구축으로 장애인일자리가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2쪽 통합적 지역재활서비스 지원 및 복지인프라 확충입니다.
재가 장애인에게 의료교육, 재활정보 제공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재활시설 64개소와 의료재활시설 2개소 도합 66개소를 지원하고 있고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권익옹호기관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하고 주간보호시설의 운영비와 인력을 확충해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며 수어통역사 증원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43쪽 장애인 거주ㆍ직업시설 운영 및 자립 역량 강화입니다.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거주ㆍ요양ㆍ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활시설, 단기거주시설, 공동생활과정 등 총 71개소의 거주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33개소를 운영하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586명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자립 체험홈, 자립주택 등 23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단기 체험홈 2개소를 신규로 설치ㆍ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4쪽 장애인가족 맞춤복지서비스로 행복공동체 추진입니다.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로 41기관에서 4639명에게 활동보조를 지원하고 2370명이 활동지원교육을 수료하였으며 12명의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과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40여 건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권리구제ㆍ상담 316군 등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2301명의 가족돌봄 휴식 지원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장애인가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보훈다문화과의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7쪽의 국가유공자 예우 및 선양사업 추진입니다.
연초에 인상된 참전명예수당과 신설된 전몰군경 유족수당, 보훈예우수당으로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참전유공자 등 장례 지원을 위한 선양단 운영을 작년에 이어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사업인 보훈가족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에 893명의 보훈대상자가 참여하고 인천 세계전쟁과 평화포럼을 10월에 개최하여 인천이 평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도에도 유공자 예우 및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민이 함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뜻깊은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8쪽 함께하는 행복한 다문화사회 구현입니다.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ㆍ구 9개 센터를 운영하여 상담 및 방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시책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아동 발달장애 정밀검사 및 치료 지원과 사춘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캠프 등을 지역특화형 사업으로 추진하여 다문화가족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사회참여서비스를 위해 위기가정 가족치료 상담과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력신장사업인 검정고시 세 개 과정을 운영하여 101명의 수강생 중 5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9년도에는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 연계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사업을 추진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지원과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49쪽 외국인주민 지역사회적응 지원사업입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통ㆍ번역서비스 및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종합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12월부터 4개 국어로 제작된 인천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에도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ㆍ확대하여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3쪽 수요자 맞춤형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올해 저소득층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등 인천의료원을 통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 추진하였으며 농어촌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농어촌 등 취약지 보건 기관의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54쪽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시스템 강화입니다.
재난 및 응급환자 등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서 재난의료지원 23개 팀 92명을 상설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의 기능보강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아전용 중증응급질환 핫라인을 구성ㆍ운영하여 시민 중심의 믿을 수 있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은 자연재해, 인구 과밀화, 교통사고 등으로 특ㆍ광역시 대비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내년에는 의료진이 직접 구급차에 탑승하여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닥터-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장애를 최소화하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5쪽에 시민이 체감하는 감염병 예방관리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및 노인 인플루엔자 등 접종비용을 지원하고 결핵환자 관리 및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에이즈환자 관리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감염병 발생 예방을 통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6쪽 든든한 감염병 대응 기능 강화입니다.
신종감염병 관리를 위해 연중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생물테러 대비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을 구성ㆍ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신속한 감염병 예방 및 대처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7쪽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입니다.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인천의료관광상담센터 및 홍보관 운영, 인천의료관광설명회와 팸투어, 의료코디네이터 역량 강화교육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신규시장 개척과 인천만의 특화된 의료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1쪽 건강행태 개선으로 시민체감 건강도시 조성입니다.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반영한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ㆍ구 사업수행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흡연자 금연 지원서비스 및 만성질환 유형론에 대한 건강 행태개선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흡연자에 대한 금연서비스,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실천환경을 조성하고 사전예방적 시민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62쪽 정신건강 관리 강화로 삶의 질 향상입니다.
정신 및 치매 조기발견과 자살 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신질환자 등록ㆍ관리 및 정신건강ㆍ자살예방 상담, 생명사랑택시 위촉,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보육교사 대상으로 정신건강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치매전문 종합돌봄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63쪽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로 건강인천 도모입니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암, 희귀난치병 등 중증질환과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사업으로서 심뇌혈관질환 중증화 예방을 위한 고혈압ㆍ당뇨병 예방사업을 비롯해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저소득층 건강검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식 개선사업과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읍면동 배치, 암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위생안전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7쪽 인천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외식산업 활성화입니다.
올해 우리 시는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전시, 체험, 참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알렸으며 섬 지역 특색음식 개발과 활용을 위한 I(섬) FOOD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아울러 음식문화 조성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명품 음식점 선정, 주방문화 개선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음식문화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영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민간 주도형 식품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8쪽 식중독 예방 강화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입니다.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중관리업소 기획점검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였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시, 군ㆍ구 및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중 협력체계를 구축ㆍ운영하였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하철의 광고매체에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식음료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식중독 우려업소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9쪽 어린이ㆍ시민이 건강한 식품 유통환경 전개입니다.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영양ㆍ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맞춤형 식단 지원과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양ㆍ위생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학교주변 식품위생업소, 전통시장, 소규모 판매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지도ㆍ점검과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병행 추진하여 유해식품 차단에 만전을 기해 왔습니다.
내년에도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 시범운영 등 건강한 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 안전하고 신뢰받는 식품 제조기반 구축입니다.
식품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계절별, 시기별 유관기관과 기획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소규모 식품제조ㆍ가공업소 73개소에 대해 안심 멘토링을 실시해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시민의 식품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식품안전의 날 및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I-FOOD PARK 조성사업 추진과 국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식품에 대해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 합동단속과 안심 멘토링 운영 등으로 신뢰받는 식품 제조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1쪽 공중위생업소 글로벌 수준 육성으로 시민건강ㆍ안전 강화입니다.
공중위생업소 2702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 32명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25개 이용업소에 대한 경영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수 숙박, 미용, 목욕업소 지정 등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 공중위생업소를 발굴ㆍ육성해 나가고 위생관리 역량 강화,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토털미용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ㆍ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해서 수준 높은 미용문화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복지국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끝까지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