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8회 제8차 문화복지위원회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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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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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8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보건복지국
일 시 2018년 11월 16일 (금)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복지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인천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태현 보건복지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조태현 국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국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ㆍ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조태현 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16일
보건복지국장 조태현
공감복지과장 이응길
장애인복지과장 서상호
보훈다문화과장 박세윤
보건정책과장 김혜경
건강증진과장 이은영
위생안전과장 김석환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장님께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국장 조태현입니다.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보건복지국 소속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응길 공감복지과장입니다.
서상호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박세윤 보훈다문화과장입니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입니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입니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건복지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쪽입니다.
저희 보건복지국은 6개 과 25팀에 총 11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에 예산규모입니다.
10월 20일 기준으로 보건복지국 예산 1조 2353억원 대비 91%인 1조 1276억원을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5쪽 위원회 현황, 7쪽 부서별 주요 사무, 8쪽부터 10쪽까지 기본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부터 28쪽까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쪽 처리현황을 보시면 처리요구 7건, 건의 7건 해서 총 14건의 지적사항 중 13건은 종결 처리하였고 1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15쪽 지적사항별 처리결과 첫 번째 쫄면과 짜장면에 대한 역사 찾기 등을 통해 인천 대표음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입니다.
2018년 음식문화박람회 시 쫄면, 짜장면 인천역사홍보관과 무료시식체험관을 운영하였고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도서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을 개발하는 등 인천 대표음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 장애인 그룹홈 근무자에 대한 인건비 추가 지원을 통해 휴일에도 장애인을 돌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소규모시설에 대한 단기휴가 대체인력을 연간 8일에서 15일로 확대하였으며 종사자의 주말근무에 따른 연장근로수당을 월 8시간에서 18시간으로 확대하여 휴일에도 장애인을 돌볼 수 있도록 하였고 금년 8월부터 소규모 거주시설에 안심벨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애인시설 안전체계도 구축하였습니다.
다음은 17쪽 동절기 대비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요구사항입니다.
지난 동절기 거리노숙인의 응급잠자리 지원 및 긴급의료 지원 강화 등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을 주야간 순회하고 밀착상담을 통해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숙인시설과 연계하여 보호대책을 추진하였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SOS 긴급복지 지원과 관련해서 시민들이 본 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소식지, 홍보물, 언론홍보를 실시하였고 홍보실적에 대한 군ㆍ구 모니터링 실시 등 적극적인 홍보 결과 신청자 및 지원액이 증가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자원봉사자의 음식봉사 시 질병 감염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자원봉사자 관리부서인 자치행정과와 협조체계를 갖춰서 식품을 취급하는 자원봉사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하였고 식품담당 봉사자에게 사전위생교육, 위생복 및 위생모를 착용토록 하였으며 건강진단서 소지자가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조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자체 음식 나눔과 음식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위생교육과 위생복, 위생모를 착용토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20쪽 야식전문점의 지도ㆍ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야식전문점 4118개소를 점검해서 시설개보수 9건, 과태료 처분 9건, 시정명령 19건, 영업소 폐쇄 1건을 조치하는 등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1쪽 인천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해노랑식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는 요구사항이 되겠습니다.
올해 해노랑 홍보예산 1000만원을 확보하여 음식문화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롯데백화점 등 전국 19개점에 입점 판매 및 홍보를 하였으며 향후에도 해노랑 대중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치매관련사업 추진 시 해외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치매관련사업에 있어 선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의료보건복지법인과 치매안심마을, 치매주야간보호센터 시설 위주로 올해 4월 벤치마킹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해서 치매전담 요양시설 인프라 확충 및 체계적인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복지예산 편성 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다문화가정 관련사업을 구상하고 예산을 반영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ㆍ구별 지역특성을 살린 시 특화사업을 개발해서 전년 대비 80%가 증가된 4억 9100만원을 확보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4쪽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관련하여 산하기관 현황 파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올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여 시 산하기관과 군ㆍ구에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독려와 이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였습니다.
다음은 25쪽 외국인환자가 사드사태 이후 감소하였으므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해외시장별 주요 타깃에 맞춰 전략적 마케팅 홍보를 실시하였고 해외시장 전략별 박람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의료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해외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인천시만 유일하게 외국인환자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향후에도 해외관광객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코디네이터 양성 등 중국시장을 극복하여 외국인환자 유치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시립치매전문요양병원 설립 필요성에 따라 그 입지를 현 인천의료원 자리로 하고 인천의료원은 근접성이 편리한 시내권으로 이전방안을 검토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제3시립치매요양병원 건립 자체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고 향후 시민 공론화를 거쳐 사업부지 선정 및 적정규모 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천의료원 이전 건립은 2019년 제2인천의료원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사회복지시설 내부고발 사회복지사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부정수급에 대한 교육 그리고 홍보로 복지부정을 조기에 예방하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관계기관 연계로 법적 보호장치를 구축하였습니다.
다음은 28쪽 인천복지재단 업무가 기존 복지 관련 유관기관의 업무 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공단 업무와 중복되지 않도록 추진하라는 건의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간담회, 토론회 등 17차례에 걸쳐 유관기관과 협의하였고 인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기존 민간기관 및 단체가 시행하는 복지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한다라고 규정해서 건의사항을 반영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감복지과 소관 업무입니다.
33쪽 인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은 인천복지정책의 연구개발과 시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2018년 4월 복지부로부터 재단설립 허가를 받아 법원에 재단등기를 완료하고 2018년 10월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임원 선출 및 채용에 대한 제반규정을 심의ㆍ의결한 바 있습니다.
11월 현재 대표이사 및 직원 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적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해서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4쪽 인천복지 기준선 설정은 시민과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사회적경제 등 6개 분야에 대한 복지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을 설정하는 민선7기 복지 분야의 최대 핵심공약사업입니다.
추진위원회 구성ㆍ운영과 복지재단을 통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폭넓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회적 합의를 거쳐 실행 가능한 복지기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건과 관련해서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5쪽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으로 시민에 대한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간 가족수당 확대, 특수지 근무수당 신설, 장기재직 종사자 유급휴가제도 시행, 종사자 유급병가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구성ㆍ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연구 및 연차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6쪽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은 저소득가구에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긴급복지 및 SOS 복지안전벨트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급여, 정부양곡 할인, 긴급복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과 151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허브화 차량 44대를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소외계층 발굴과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읍면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ㆍ개발을 통해 시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 근로빈곤층 고용ㆍ복지 지원을 통한 자활촉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복지와 고용을 연계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562명에 대한 자활근로사업과 940명에 대한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으로 근로기회 및 자산형성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8쪽 시민체감 맞춤형 사회서비스 추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민ㆍ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9개의 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인천 27개소의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운영을 지원하였고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171억원, 가사간병 방문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 선정 등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애인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1쪽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입니다.
저소득층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4만 5611명에게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생계보조수당 등으로 492억 4600만원을 지급하였고 장애인단체 활성화사업으로 22개 단체에 12억 72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취업동행 One-stop서비스 제공 등으로 민간기업에 장애인일자리를 연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장애인 구인ㆍ구직 DB 구축으로 장애인일자리가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2쪽 통합적 지역재활서비스 지원 및 복지인프라 확충입니다.
재가 장애인에게 의료교육, 재활정보 제공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재활시설 64개소와 의료재활시설 2개소 도합 66개소를 지원하고 있고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권익옹호기관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하고 주간보호시설의 운영비와 인력을 확충해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며 수어통역사 증원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43쪽 장애인 거주ㆍ직업시설 운영 및 자립 역량 강화입니다.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거주ㆍ요양ㆍ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활시설, 단기거주시설, 공동생활과정 등 총 71개소의 거주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33개소를 운영하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586명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자립 체험홈, 자립주택 등 23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단기 체험홈 2개소를 신규로 설치ㆍ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4쪽 장애인가족 맞춤복지서비스로 행복공동체 추진입니다.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로 41기관에서 4639명에게 활동보조를 지원하고 2370명이 활동지원교육을 수료하였으며 12명의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과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40여 건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권리구제ㆍ상담 316군 등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2301명의 가족돌봄 휴식 지원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장애인가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보훈다문화과의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7쪽의 국가유공자 예우 및 선양사업 추진입니다.
연초에 인상된 참전명예수당과 신설된 전몰군경 유족수당, 보훈예우수당으로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참전유공자 등 장례 지원을 위한 선양단 운영을 작년에 이어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사업인 보훈가족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에 893명의 보훈대상자가 참여하고 인천 세계전쟁과 평화포럼을 10월에 개최하여 인천이 평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도에도 유공자 예우 및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민이 함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뜻깊은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8쪽 함께하는 행복한 다문화사회 구현입니다.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ㆍ구 9개 센터를 운영하여 상담 및 방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시책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아동 발달장애 정밀검사 및 치료 지원과 사춘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캠프 등을 지역특화형 사업으로 추진하여 다문화가족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사회참여서비스를 위해 위기가정 가족치료 상담과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력신장사업인 검정고시 세 개 과정을 운영하여 101명의 수강생 중 5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9년도에는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 연계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사업을 추진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지원과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49쪽 외국인주민 지역사회적응 지원사업입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통ㆍ번역서비스 및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종합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12월부터 4개 국어로 제작된 인천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에도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ㆍ확대하여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3쪽 수요자 맞춤형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올해 저소득층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등 인천의료원을 통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 추진하였으며 농어촌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농어촌 등 취약지 보건 기관의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54쪽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시스템 강화입니다.
재난 및 응급환자 등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서 재난의료지원 23개 팀 92명을 상설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의 기능보강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아전용 중증응급질환 핫라인을 구성ㆍ운영하여 시민 중심의 믿을 수 있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은 자연재해, 인구 과밀화, 교통사고 등으로 특ㆍ광역시 대비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내년에는 의료진이 직접 구급차에 탑승하여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닥터-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장애를 최소화하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5쪽에 시민이 체감하는 감염병 예방관리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및 노인 인플루엔자 등 접종비용을 지원하고 결핵환자 관리 및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에이즈환자 관리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감염병 발생 예방을 통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6쪽 든든한 감염병 대응 기능 강화입니다.
신종감염병 관리를 위해 연중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생물테러 대비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을 구성ㆍ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향후에도 신속한 감염병 예방 및 대처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7쪽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입니다.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인천의료관광상담센터 및 홍보관 운영, 인천의료관광설명회와 팸투어, 의료코디네이터 역량 강화교육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신규시장 개척과 인천만의 특화된 의료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1쪽 건강행태 개선으로 시민체감 건강도시 조성입니다.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반영한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ㆍ구 사업수행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흡연자 금연 지원서비스 및 만성질환 유형론에 대한 건강 행태개선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흡연자에 대한 금연서비스,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실천환경을 조성하고 사전예방적 시민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62쪽 정신건강 관리 강화로 삶의 질 향상입니다.
정신 및 치매 조기발견과 자살 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신질환자 등록ㆍ관리 및 정신건강ㆍ자살예방 상담, 생명사랑택시 위촉,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보육교사 대상으로 정신건강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치매전문 종합돌봄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63쪽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로 건강인천 도모입니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암, 희귀난치병 등 중증질환과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사업으로서 심뇌혈관질환 중증화 예방을 위한 고혈압ㆍ당뇨병 예방사업을 비롯해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저소득층 건강검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식 개선사업과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읍면동 배치, 암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위생안전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7쪽 인천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외식산업 활성화입니다.
올해 우리 시는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하고 전시, 체험, 참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알렸으며 섬 지역 특색음식 개발과 활용을 위한 I(섬) FOOD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아울러 음식문화 조성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명품 음식점 선정, 주방문화 개선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음식문화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영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민간 주도형 식품 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8쪽 식중독 예방 강화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입니다.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중관리업소 기획점검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였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시, 군ㆍ구 및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연중 협력체계를 구축ㆍ운영하였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하철의 광고매체에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식음료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식중독 우려업소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9쪽 어린이ㆍ시민이 건강한 식품 유통환경 전개입니다.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영양ㆍ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맞춤형 식단 지원과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양ㆍ위생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학교주변 식품위생업소, 전통시장, 소규모 판매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지도ㆍ점검과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병행 추진하여 유해식품 차단에 만전을 기해 왔습니다.
내년에도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 시범운영 등 건강한 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 안전하고 신뢰받는 식품 제조기반 구축입니다.
식품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계절별, 시기별 유관기관과 기획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소규모 식품제조ㆍ가공업소 73개소에 대해 안심 멘토링을 실시해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시민의 식품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식품안전의 날 및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I-FOOD PARK 조성사업 추진과 국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식품에 대해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 합동단속과 안심 멘토링 운영 등으로 신뢰받는 식품 제조기반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1쪽 공중위생업소 글로벌 수준 육성으로 시민건강ㆍ안전 강화입니다.
공중위생업소 2702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 32명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25개 이용업소에 대한 경영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수 숙박, 미용, 목욕업소 지정 등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우수 공중위생업소를 발굴ㆍ육성해 나가고 위생관리 역량 강화,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토털미용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ㆍ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해서 수준 높은 미용문화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복지국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끝까지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서
조태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쪽에 보면 위원회 현황 중에서 사회보장위원회가 기금 조성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공석으로 돼 있지 않습니까, 지금?
왜 공석으로 돼 있나요?
이것 구성 및 위원 위촉을 지난 11월 30일 날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윤정혜 재능대 교수가 위촉이 되셨는데요. 이것 작성 제출할 때는 공석으로 돼 있었고 지금은 위촉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운영 실적은 있나요?
운영 실적은 지난 3월에 처음 실시를 했고, 올해는 그때 처음 실시하였고 위원장님 공석돼 있는 것은 11월 30일 날 위촉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위원회를 개최해서.
그러면 11월 달에…….
11월달에 하고 2월달에 하고.
(「3월에」하는 이 있음)
아, 3월에 하고요.
3월에 그러면…….
위원장을 선정한다는 거예요?
아니, 위원장은 11월에 공석돼 있어 가지고 이번에 선정됐습니다.
11월에 선정한다는 거죠, 비어 있으니까.
그 다음 8쪽에 보면 기본 현황에 장애인 현황에 보면 지체, 뇌병변 그 다음에 시각, 청각 등 한 14만 명이 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있는데 43페이지에 보면 직업재활시설 33개소 거기에 93억 2700만원 정도 이렇게 돼 있네요, 그렇죠?
그래서 913명이 직업재활 중이며 생산판매시설로는 한 개소에 1억 6100만원을 지원하고 운영하는데 그 직업시설 운영에 대해서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확충이 더 필요하다고 보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장애인일자리는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장애인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서 저희도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쉽게 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참고로 6대 광역시의 장애인 현황하고 직업재활시설하고 그 다음에 생산물 판매시설 현황 자료 좀 볼 수 있나요?
네, 자료로 만들어서 제출…….
언제쯤 볼 수 있나요?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오전 중으로 위원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그 다음에 33쪽 한번 봅시다.
공감복지과에서는 인천의 복지정책 연구개발을 이렇게 하고 있네요. 그래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서 인천복지재단 설립 운영을 추진하고 있죠?
그런데 보건복지부로부터 금년 4월에 재단설립 허가를 받고 5월에 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규정 심의를 받고 10월에는 박준하 행정부시장님이 이사장으로 선출된 거죠?
그 다음에 12월에는 대표이사 및 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돼 있는 것 같고 그래서 2019년에는 연구기관으로서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총체적으로 좀 지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 사유가 있나요?
그동안 사무환경까지 조성하고 지난 10월에 2차 이사회를 개최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위원장을 선발을 하고 그랬는데 대표이사하고 직원 채용하는 과정이 지금 공고 중에 있습니다.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표이사 채용공고가 나가고 서류접수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인데 직원구성이 지연되는 바람에 재단 출범이 좀 더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대표이사가 선발이 되고 그 다음에 직원들이 채용이 되면 내년 연초부터는 정상적으로 이 업무가 추진되지 않을까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좀 이루어지도록 했으면 할 것 같아요.
그 다음에 53쪽 한번 봅시다.
수요자 맞춤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해서 인천의료원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판단돼요. 그러니까 인천의료원의 업무보고받을 때 의사 정원이 41명에서 34명으로 7명이 부족하다고 저희들이 보고받았어요. 그래서 부족률이 17% 정도 되죠, 현재?
그리고 약사의 경우에도 6명에서 3명 정도 있는 것 같고 그 다음에 거기 간호사도 205명에서 164명으로 약 41명이 부족한 것 같아요.
보고받으신 겁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의료원의 공공보건을 봐서 공백에 대한, 인원이 너무 적지 않습니까?
업무는 과다하고 인천에서 요즘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터지고 있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갖고 계시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인천의료원이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인증평가라는 게 있습니다. 그것을 받느라 그동안 많이 고생들을 해 왔는데 저희가 알아보기에는 그 조직 구성원들 간에 인천의료원이 어렵다라는 위기의식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의료기관 평가가 이제 끝났으니까 본격적으로 혁신작업 들어가려고 하고 있고 지금 원장님이 사직서를 제출해서 원장님이 공석 중에 있는데 그 원장님 공모절차가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좋으신 원장님을 이제 좀…….
공모는 들어가 있습니까?
지금 임용, 채용위원회 위원들을 구성하기 위한 절차가 들어가 있고요.
채용 공고는 아마 다음다음 주 정도에 들어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절차를 이행하는 데 한 40일 정도가 걸립니다. 그러면 연말 안에는 원장님이 임용이 될 것 같고요.
그렇게 해서 이 새로운 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조직구성원들이 다 그분들이 병원이 어렵다는 인식은 같이 공유하고 있으니까 강도 높은 혁신 작업을 개선해 나간다고 그러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이 요즘 언론 보면 하여튼 사건ㆍ사고가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공백이 없도록 좀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2019년도에는 인천의료원 기능보강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돼 있어요. 연중하고 제2의료원 건립 타당성연구 용역도 3월에서 10월 중에 이렇게 한다고 있는데 10월에 완료를 한다고 돼 있어요, 이것 보니까.
그런데 이 중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인천의료원 기능보강사업은 계속해 왔습니다. 계속해 왔고 그래서 지금 인천의료원 환경을 보면 1층에서 7층까지 이렇게 리모델링을 싹 하고 그래서 여느 민간병원에 못지않은 그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 부분에 리모델링 못 한 부분이 있고 그래서 내년에 7층 위에 8층에 옥상부분을 증축해서 호스피스 병동도 만들고 지하에 리모델링 작업도 하고 그 다음에 각종 기기라든가 이런 의료기기를 교체하면서 기능보강사업은 계속 진행시켜 나갈 겁니다. 그리고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 전력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지금 확보된 국비가 35억인데 18억 정도 더 추가로 확보해서 한 53억 정도 이렇게 되면 시비 매칭해 가지고 100억 이상의 돈을 갖다가 내년부터 또 기능보강작업을 시행해서 인천의료원이 민간의료기관보다 뒤떨어지지 않는 그런 체계를 갖추어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제2의료원 건립 타당성연구 용역은 앞전에서 한번 용역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인천에 제2의료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했고 다만 이제 시민적 합의라든가 이런 부분도 필요하지만 내년에 8000만원 용역예산을 반영시켜 놨는데 그걸 가지고 더 심도 있게 제2의료원에 대한 건립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것을 정밀하게 용역을 해서 방향이 선정되는 대로 진행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검토해서 진행 계속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우리 행감 요구자료 112쪽에 경유ㆍ등유 사용시설 용도 현황을 좀 보겠습니다.
연도별로 있는데 지금 해피타운하고 장봉혜림원이라고 있는데 이것은 보일러니까 난방용으로 쓰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본 위원은 우리 보건복지국만 하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환경 개선 차원에서 경유ㆍ등유 사용시설에 대해서 도와드리거나 아니면 개선해 드리거나 이런 쪽으로 다 공통적인 것으로 보내드린 건데 지금 3년 치가 200L, 600L 이렇게 일률적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한 달 치 아니에요. 이게 거의 다 섬인데 지금 보면 회의실, 무슨 교육실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해피타운에서 200L면 한 30만원 정도밖에 안 되는 가격 아닌가요? 그러면 한 달, 내용 좀 한번 확인해 주세요.
여기에서 용량 표시한 것은 사용량이 아니고 그 기기에 대한 용량을 표시를 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본 위원은 전체 사용량을 요구한 거였습니다. 그래서 용량 기기가, 보일러 용량이 그런 것 같아요. 3년 뭐 단언적으로 궁금해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본 위원 의도가 그거였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사용 현황을 작성해서 위원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에요, 그것을 많이 썼냐, 안 썼냐 그게 아니고 보니까 섬 쪽인데 이 정도밖에 안 쓴 것에 대해서는 말이 안 됐던 거였죠.
다시 시작하면 본 위원의 의도가 아까 전자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의도였거든요.
그런데 이쪽이 섬 지역이니까 가스 관련해서 그쪽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이 있으면 저희가 도와드릴 것도 있고 보일러를 도시가스나 경유ㆍ등유용으로 바꾸는 것도 비용이 크게 들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대체해서, 우리 얼마 전에 미세먼지 때문에 2부제도 하고 그랬고 계속 있을 건데 작은 것이라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도시지역은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하니까 가능할 텐데 섬 지역 거기는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 많아 가지고.
당연하죠. LNG가 배관으로 가는 게 도시가스 라인인데 장봉도까지는 파악은 안 했지만 안 돼 있겠죠.
장봉도는 아직 도시가스가 안 들어간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예산이. 그것은 어마어마한 돈이 드는 것이고요. 외부시설이 할 수 있는 게 LPG 용기나 기타 할 수가 있어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비용도 얼마 안 되고. 그렇게 그걸로 개선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방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한번 검토해 보시면 아마 답이 나오실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경유ㆍ등유 관련 건은 이상이고 추가로 주요업무보고 55페이지 맨 마지막에 보면 말라리아 사전예방 및 환자 관리가 이렇게 연중으로 있습니다.
본 위원이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 서구지역에 말라리아 발생환자와 관련해 가지고 계속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 아니면 연구를 하는 것을 전반적으로 요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보건복지국에서도 같이 사전예방하고 환자 관리 차원에서 보건환경연구원하고 같이 참고하셔 가지고 말라리아 사전환자 관리에 대해서 한번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 같이 부서끼리 해 나가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저희도 안타깝게 군ㆍ구별 말라리아 발생상황을 보면 서구가 유독 많아 가지고 이게 왜 그런 거냐 그랬더니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중국얼룩날개모기라는 모기인데 주로 논이나 수로, 수풀, 습지, 웅덩이, 미나리꽝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네,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되냐 그랬더니 결국에는 소독을 자주 해 줘야 되는데 서구가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많이 도시화가 돼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구에 이렇게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본 위원도 4년 전부터 계속 그것을 검토했었고요. 서구보건소하고도 계속 논의를 했었는데 이게 따로 북한에서 넘어온다든가 아니면 섬 지방 바닷가나 이런 쪽으로 해서 많이 질의만 하고 예방만 하고 했지만 결과는 답을 못 얻었어요. 그래서 시에 와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질의해서 전반적으로 연구 좀 한번, 연구용역비를 세워서라도 하자고 했습니다.
네, 그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그래서 본 위원은 지금 수도권매립지가 있습니다, 거기 23년 전부터. 그것도 연관이 돼서 한창, 연구는 못 했죠, 환경이 우리 구가 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차원에서 같이 한번 연구해 보자 이렇게 했던 내용이니까 우리 보건복지국장님 해당 부서에서도 연구예산이나 기타 등등이 있을 때 같이 동참하셔 가지고 이번 기회에 한번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 분 하시고 쉬었다 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국장님 이제 얼마 되셨습니까, 국장님으로 오신 지?
4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안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파악하고 계시고 굉장히 적극적인 활동 그 다음에 인천에 최근에 어려운 문제라든지 여타의 사건ㆍ사고들이 많았는데 그 속에서 현장에서 대응하시고 한다고 늘 고생 많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에 조금 더 보강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인천의료원 관련해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아시죠?
그게 김철수 원장님이 사임하시고 안 하시고 그 차원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공공의료정책이라는 것이 개인 한 사람의 운영의 부분과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되는 부분의 차이는 굉장히 큰 것인데 인천시 보건복지국에서는 인천의료원의 시스템 강화들 그리고 종합적인 공공의료체계에 대한 강화들 이 부분들이 주안점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아까 우리 김국환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에 많은 의사들의 이직현상 라든지 간호사들의 이직현상들이라든지 이런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결과는 결국은 환자 수 감소입니다. 통계치를 봤을 때 2016년도 대비해서 ’17년도는 인원이, 외래환자가 6000명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입원환자는 연인원 7000명이 감소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일평균 입원환자 수를 보더라도 2016년에는 252명에서 ’17년에는 229명으로 그리고 ’18년도 6월 말까지 보면 215명으로 굉장히 숫자가 줄고 있습니다.
이게 결국 공공의료원을 찾지 않는다는, 시민이 찾지 않는다는 원인이고 그 결과에 따라서 그 내용에서는 공공의료원의 기능성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물론 공공의료원을 총괄하고 책임지시는 원장님의 어떤 정책이나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최근 3년간, 4년간 기능성을 다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은 당국인 보건복지국에서 얼마만큼 이 부분에 대한 정책적인 제안들이나 아니면 관리ㆍ감독이나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졌는지 이것은 심각한 문제로 한번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아까 국장님께서 새로운 원장님을 뽑고 선임을 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전체적으로 혁신적인 부분들을 말씀하셨는데 조속히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부분들의 계획을 수립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는 의회에다가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지금 제2의료원 설립에 대한 부분들도 분분한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역에서 분분한 의견으로 앞선 기사로 나오지 않고 보건복지국에서 먼저 거기에 대한 입장들을 잘 정리해서 이렇게 얘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간단한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제2의료원 건립에 대한 것은 어제, 그제 시민공약평가단회의가 있었고요. 11월 21일 날 공약으로 채택할 거냐, 말 거냐에 대한 최종확정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거기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대처해 나가려고 하는데 그것하고는 별개로 제2의료원 건립에 대한 문제는 계속 용역을 추진해서, 저희는 전차 용역에서 타당하다라는 답을 받았는데 좀 구체화, 만약에 타당하다고 그러면 문제는 재원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문제라든가 종합적으로 내년에 1년 동안 용역을 해 봐서 구체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우리 인천시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있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2013년도 10월달에 인천이 전국 시ㆍ도 중에서 제일 먼저 시작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서울ㆍ인천ㆍ부산ㆍ경기ㆍ제주를 비교했을 때 서울 은 이미 2017년도에 독립재단으로서 공공보건의료재단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런데 제일 먼저 시작했다는 인천은 예산이 작년에는 2억 3000만원이었는데 올해 3억 3000만원으로 1억이 겨우 늘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에는 37억의 예산을 씁니다. 물론 인구수가 우리보다 세 배가 많아요. 하지만 금액이 10배 이상이 많은 겁니다.
부산 같은 경우에도 9억이고, 부산은 항상 인천과 비교되는 인구 숫자를 얘기하지 않습니까. 경기도는 10억, 제주도도 벌써 4억을 집행하고 있어요. 그게 인력도 우리보다 훨씬 많습니다.
물론 단순히 예산과 인력에 대한 부분으로써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10개 군ㆍ구 보건소에 기술을 지원하고 그리고 공공보건의료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그리고 인천지역에 공공보건의료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그 역할을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조례에도 나와 있고요.
이런 부분에서 과연 이 예산과 인력으로 진행하는 것이 너무 형식적인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역할 부여와 그 다음에 역할 강화들, 그 역할 강화를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하면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은 일이 억이 굉장히 큰돈이지만 실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들 그리고 강화의 방법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대안들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인천은 시작은 창대하고 끝이 미약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전국 최초의 역할들을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담보해 내지 못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강화에 대한 부분 입장이 있으시면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지금 이게 인천의료원에서 수탁하고 있고 저도 한번 나가봤더니 사무실 구성도 그렇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인가 거기 사무실하고 같이 쓰고 있는데 사무실도 협소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단장은 인하대교수님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위탁기관을 인하대교수님이 우리 인천의료원에 오셔 가지고 업무도 관장하고 그러다 보니까 체계가 안 맞는 것 같아서 그리고 인하대 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하대 쪽으로 위탁 산하를 바꾸고 그런 식으로 해서 체계를 다시 갖추고 그리고 내년도 국비예산도 한 1억 5000만원이 추가가 될 예정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원규모를 늘려가면서 시민의 공공의료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여기까지 질문하고 다음에 계속 이어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약10분간 감사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합니다.
(11시 08분 감사중지)
(11시 14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국장님?
부평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수고하시고요.
업무보고 20페이지 보겠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야식전문점 등 지도ㆍ점검 강화가 있잖아요. ’17년도에도 891개소 점검하시고 점검대상이 882개인데 점검이 891이면 좀 더 하신 건가요?
네, 두 번 나가서 하는 데도 있고 그래서 결과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위반업소가 45개, 2018년에는 4000개 하셨어요. 상당히 수고를 많이 하시네요. 그래도 위반업소는 계속 발견이 되고요, 물론 많지는 않지만. 동일하게 위반에 걸리는 업소는 없나요?
구체적으로 파악을 못 해 봤는데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밑에 위반내역에서 조치사항은 시설 개보수라든지 과태료 처분이라든지 시정명령 이렇게 내리시잖아요. 영업소 폐쇄 같은 경우에는 엄청 기준이 한참 밑에 있는 것을 폐쇄하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날씨가 추워지고 그러니까 야식 같은 것을 시민들이 많이 시켜 드시는데 위생문제가 사실은 궁금하잖아요, 어떻게 만드나.
그런데 한 4시쯤에 지나가다가 우연치 않게 봤는데 다른 데 부평구에 야식집이 하나 있는데 그건 너무 진짜 심하더라고요. 음식 자체가 그냥 뭐도 끼지 않고 장화 같은 것 신고 막 왔다 갔다 하고 담배 피우면서 하는데 비위생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예방 차원에서 많이 더 제로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점검해서 위반업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22페이지 잠깐 볼게요.
치매관련사업 추진 시 해외선진지 벤치마킹하시잖아요. 갔다 오신 직원분들이 1년에 한 몇 분 정도 갔다 오세요?
이번에 아마 처음 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가신 사업이에요?
네, 저희가 치매안심마을도 조성하고 그 다음에 치매전담형 종합돌봄센터를 건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준비 중에 있는데 그것을 대비해서 그때 당시 7기 의회에서 그냥 이렇게 하지 말고 선진지라도 한번 견학을 해서 잘돼 있는 데를 가서 보고 그것을 반영해서 종합돌봄센터도 건립하고 그 다음에 저희가 다음 주 월요일 날 치매학교 개소를 하는데 그런 데에 반영해서 추진해 나가라, 정책입안 시에 참고를 하라고 지적사항에 있어 가지고 아마 금년도에 처음 나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몇 분 정도 갔다 오셨다 그랬죠?
저희 3명 갔다 왔습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가셔 가지고 배우신, 벤치마킹하신 것을 교육을 한다든지 다른 분들한테 전수한다든지 이런 것은 아직 시행이 안 됐겠네요.
안심마을 조성하는데 안심마을도 그런 차원에서 일본에 후쿠오카현이라든가 오무타시가 마을 전체를 안심마을로 조성하고 그런 체계를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지금 저희 문학배수지에 치매학교를 만드는데 그 주변을 치매마을로 조성하고 그런 식으로 추진해 나가려고 슈퍼마켓이라든가 이미용소라든가 이런 데 80여 개 업체하고 얘기가 잘돼서 그런 치매업소로 지정해 가지고 주변에 치매환자들이 다니시다가 이상징후가 보이면 가족한테 연락하는 측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접목시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마을 80여 개하고 같이 자매결연식으로 해서 서로 치매환자들이 뭐 차고 다니나?
이상한 행동을 하고 그러면…….
이상한 행동을 했을 경우는 저런 분들이 치매환자일 것이다 해서 같이 연계해서 신고도 해 주시고 인계도 해 주시는 그런 시스템을 추구하려고 한다 이거죠?
세 분이 갔다 오셨으니까 나름대로 더 좋은 선진, 저희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하기 때문에 좀 더 나은 분들이, 가서 그것을 보셨고 그렇기 때문에 예방 차원도 있을 거고 교육 차원도 있을 거죠. 매년 보내실 거죠?
내년에는 아직 계획이 안 돼 있습니다.
계획이 없어요?
일단 그 세 분이 다하셔야겠네요.
담당 과장으로 있는 이은영 과장도 갔다 왔고 그 다음에 담당자도 치매에 대해서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치매에 관한 한 저희 인천시가 전국에서 제일 앞장서서 나가고 있다고 복지부에서 칭찬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혹여 위원님들도 시간이 되시면 월요일 날 개소식에 오셔서 한번 보시면 되겠지만…….
월요일이 개소식이에요?
네, 1층은 체험 홈식으로 꾸밀 예정이고 2층은 가족들이 치매환자하고 같이 와서 적응이라든가 치매환자에 대한 가족들의 자세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교육을 시키고 그런 식으로 운영해 나가려고 합니다.
치매환자들은 본인이 치매인지 인정을 안 하시잖아요, 또 잘 모르고 그런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JTBC를 저번에 보니까 어느 카페에서 주문을 하는데 엉뚱한 음식이 나와도 손님들이 화를 안 내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런가 봤더니 그분들이 초기 치매환자인데 샌드위치를 주문해도 커피를 갖다 주고 커피를 주문해도 우유를 갖다 주고 이런 시스템이었어요. 대개 보니까 좋더라고요. 그분들이 내가 뭘 할 수 있다, 물론 금방 까먹으시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런 자존감을 높여주고 그러다 보면, 그런 시스템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그분들도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진전이 느슨해지지 않나 그런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잘 보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관련자들과 우리 담당 과장님들도 그런 생각을 해 주시고.
그리고 요구자료 23페이지 잠깐 보겠습니다.
건강증진과 정신보건 예방사업 있잖아요. 2016년, 2017년, 2018년이 있는데 주로 어떤 분들이 이용하시고, 예산이 적절한 건가요? 예산이 조금씩은 남으니까 제가 한번 여쭤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분들이.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에서 정신보건 예방사업이라고 그래서 여러 가지 이것하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가 그 다음에 가족을 교육시키고 그 다음에 친목모임…….
국장님, 잘 안 들려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가족교육이라든가 그 다음에 친목모임 그 다음에 요리교실, 홍보캠페인 이런 사업들을 전개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정신장애인가족협회랑 이것 같이하는 걸로 하는 거잖아요, 협회에서?
예산이 이 정도면 적절해요?
아직까지 예산 가지고 저희가 부족하다, 많다 이런 얘기는 제가 못 들어봤습니다.
내년에 800만원으로 증액된다고 합니다.
800만원으로?
2400만원 더 늘어난다 이거죠?
아니요, 800만원으로 해 가지고 240만원 정도 증액.
우리가 장애인분들한테 사실은 좀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해서 과연 예산이 이 정도가 적정한지 여쭤보는 겁니다.
그런데 800만원으로 올라간다니까 점차적으로 좀 더 올리면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부분에서 예산이 문제이긴 하지만 어쨌든 간에 저희들보다는 더 어려운 삶을 사시는 분들이니까 가뜩이나 어려운 삶을 사시는 분들한테 좀 더 저희가 그래도 보탬이 되는 그런 정책을 펴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오전엔 이상 하겠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업무 파악하시고 사업도 많이 하시고.
저는 큰 얘기는 없고요. 전에 질의했던 부분들 포함해 가지고 얘기를 드릴게요. 업무보고서 21페이지 보실게요.
해노랑식품 홍보방안 해 가지고 기존에 300만원에서 홍보예산 1000만원 늘리셨어요. 그래서 효과가 있으셨나요? 해노랑이 뭔지는 알겠는데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사실 300만원이나 1000만원이나 홍보예산으로 따졌을 때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 그렇죠?
그래서 홍보는 어떤 식으로 전개를 하셨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구두로 설명해 주시고 가능하시면 그 자료 제출 부탁드릴게요. 어떤 홍보방식으로 홍보를 했는지 그리고 전년 대비해서 판매량이라든가 그리고 인지도라든가 이런 게 어떻게 확산됐는지.
판매량이라든가 인지도에 대한, 판매량에 대한 것은 저희가 알아보면 나올 것이 있을 것 같고요. 인지도는 솔직히 파악은 하지 못해 봤습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거다 보니까.
그렇죠.
대신에 해노랑 홍보에 대한 것은 식품제조업체 판매전이 있었는데 그때 한 3회 정도 그 다음에 식품안전의 날 행사 때 1회 그 다음에 저희 저번에 음식문화박람회 했지 않습니까. 그때도 부스를 설치해서 홍보를 한 바 있고 전국의 롯데백화점 본점 외에 한 19개 백화점에 입점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그때 홍보를 같이 병행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홍보라는 것이 마케팅의 일부분이잖아요. 마케팅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사실. 이만큼의 홍보비용을 증액시켜 가지고 홍보효과를 더 늘리시려고 하는 부분이고 그러면 그 인지도 확산이라는 부분들이 굉장히 큰 부분이잖아요. 홍보에서 가장 주된 요건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 제품을 다시 한번 재구매할 의사가 있는지 그리고 이 제품에 만족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런 조사들을 앞으로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하시려고 하면.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아직까지도 인천 안에서든 아니면 저희 시민들이나 주민들 안에서 해노랑이라는 브랜드 그리고 식품이죠, 이게. 간식이죠, 간식.
이 선물용품 이런 것이 사실은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300만원을 쓰나 1000만원을 쓰나 그것은 똑같다는 거예요. 그냥 단순 증액만 됐다는 거고 어떤 노력이나 이런 것들이 아직은 효과적으로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건데 앞으로 이런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 판매를 하실 때에도 이런 설문을 반드시 좀 하셔 가지고 그것에 대해서 어떤 그러니까 꼭 해노랑뿐만이 아니라 다른 식품들에 대한 인천특산물 같은 것들도 계속적인 홍보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 주시고요.
지난 업무질의 때 했던 부분들 좀 확인을 받겠습니다.
45페이지에 보훈다문화과 이 질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사실 원래 저희 소관부서였던 청년정책과가 일자리정책과로 가면서 다른 소관 부서로 갔어요, 상임위로 갔는데. 그래서 집행부에서는 이렇게 조직개편을 유동적으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유동적으로 하고 계시는데 전에도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보훈다문화과는 이 과에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라는 말씀도 직접 언급도 해 주셨고요.
그런데 보니까 내년 사업을 계획을 하셨더라고요. 내년 사업을 계획하셨다는 것은 그러면 이 보훈다문화과를 지금 보건복지국 안에 그대로 존치시키겠다는 의지신 건지?
그것은 아니고요. 보훈다문화에 대한 고유사무는 계속 살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그 단위사업에 대한 것을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보고를 드린 거고요.
조직이 이쪽으로 가든 저쪽으로 가든 그것에 대한 것은 변함없이 이 업무는 추진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도 지난번에도 말씀해 주셨지만 이 조직의 성격상 보건복지국에 보훈다문화과가 있는 게 맞느냐에 대한 의견은 지난번에 제가 답변드렸듯이 지금도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시에서 전체적인 조직을 아우르다 보니까 결국에는 보훈다문화과가 보건복지국에, 다른 데보다는 여기가 업무 성격상 이쪽이 맞는 것 같다고 해서 계속 가지고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조직개편에 대한 것은 저희 소관이 아니라서 얘기를 들어본 적은 없는데.
그래도 이게 국의 의지일 것 같아요.
다문화 같은 경우에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여성가족국 쪽으로 편제를 바꿔 주는 게 가장 어울리고 여성가족국 내에 있는 노인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보건복지국에서 일임 업무를 해 주는 것이 훨씬 전문성 측면에서도 맞고 시민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는 선에서도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저도 위원님하고 생각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혹시나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같이 좀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항상 업무보고 때 이 지적만 하게 되고 하다 보니까 사실 서로 간에 피로감이 쌓이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조직이나 이런 것들 구성했을 때 또 보건복지국의 입장도 있으실 거잖아요. 충분히 있고 아니면 어려운 점도 있고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 부분들 대해서 소통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고 사업에 대해 지적을 했을 때 이 사업을 꼭 해야 된다는 당위성만 가지고 오시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왜 못 할까라는 것의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집행부에서도 마찬가지고 왜 이것을 아니라고 생각하지라는 것들에 대해서 반대편 의견도 있는 거니까 그것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67페이지에 이것도 전에 한번 지적했던 부분인데 위생안전과가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어떤 문화를 조성하고 한다는 부분이 사실은 좀 납득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전에 음식문화박람회 갔지만 그것이 어느 순간 관광공사와 같이하는 일을 분리하셨잖아요. 분리하시면서 짜임새면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축제 구성이라는, 박람회 구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사실은 그렇게 크게 특성화돼 있지 않다라는 인상을 줬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을 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고 적극적으로 협업을 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관광공사의 다양한 축제들과 우리의 음식브랜드가치를 제고하는 데 있어서 어떤 식으로 해외관광객들이 왔을 때 이것을 접할 수 있을까.
그러니까 이 행사를 아예 없애 버리면 사실은 요식업계에서도 문제가 될 것이고 여러분들도 많은 민원을 받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을 제가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여기에서 단독적, 독자적 사업을 했을 때는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관광공사랑 소통을 하시고 이것이 음식문화라는 것, 섬 문화라는 것, I-FOOD라는 것을 인천관광공사에 있는 섬 활성화 관광계획사업과 연계를 하시고 그 다음에 축제 프로그램 그러니까 문화 프로그램 같은 것들은 모든 것을 관광공사에 일임을 하시면 그것이 정말 제대로 된 협업시스템이 구축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것을 계속 왜 하냐고 했을 때 어떤 실무진분께서는 이런 우려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공직자분께서 어떤 실적에 대한 부분들에도 부담을 많이 갖고 계시더라고요, 이 행사를 하는 것에 있어서. 그러니까 그것을 인정하겠다는 거예요, 저희가. 하고 했을 때 이 사업을 더 잘하시라는 거거든요. 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시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행사를 제가 몇 번을 갔었거든요. 그때 이런 구성이라든가 짜임새라든가 아니면 홍보효과라든가 시민들이 이것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사실은 부족하다.
축제라는 것이 그 축제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즐겨야 되는데 사실은 내부 사람들이 즐기고 계시잖아요, 외식업계라든가 요식업계. 그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굉장히 떨어지는 부분인 거죠.
그러니까 이것은 적극적으로 연계를 하시고 그 연계방안을 검토를 하셔서 지속적으로 저희랑 소통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것은 저희가 관광공사에도 얘기를 할 거거든요.
동의하시나요?
위원님께서 아주 잘 봐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금년에 처음 음식문화박람회를 주무 국장으로 참여를 하고 3일 동안 나가봤는데 이게 도대체 누구를 위한 축제냐. 그리고 이제 군ㆍ구에서도 축제음식하고 관련돼 가지고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해 같은 경우 2억 9000만원을 들여서 이 사업을 했는데 과연 이게 실익이 있는 거냐. 그 결과보고서 가지고 온다고 하면서 연인원 4만 명이 왔다고 하는데 사실이냐.
그래서 협회하고 여러 가지 얘기도 하고 우리 담당자들도 이제 협회를 설득해서 경연대회로 한번 해 보자, 이것.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는 저희가 요구를 안 했습니다, 사실은.
지금 위원님께서 저희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제시해 주셨는데 우리 관광공사 거기하고 이렇게 서로 협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음식문화박람회를 어떻게 가져갈 거냐, 이것. 그냥 그 사람들만의 행사가 아니지 않느냐. 여러 가지 대외적인 인지도 높이는 것도 같이 병행해서 해야 되고 그리고 인천의 특색 있는 음식도 알려줘야 되고 그런 상황인데 실제 이렇게 실무 국장으로 나가서 보니까 별 실효성을 못 느낄 것 같아요.
그래서 1년 동안 한번 생각을 해 보자, 이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좀 그림을 다시 그려서 이것을 가지고 가야지 이게 뭐 하는 거냐 해서 사실은 내년도 예산을 반영을 안 하고 그러면서 음식 관련 협회, 식품 관련 협회 회장님들하고 대화를 많이 나눠봤는데요. 그분들은 많이 우려를 하죠. 그분들을 설득시켜 가지고 설득은 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앞으로도 설득 작업하고 이 음식문화박람회 행사를 어떻게 가지고 갈 것이냐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또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굉장히 긍정적으로 느껴지고 그렇게 느껴졌다니까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또 한 가지 안을 들면 관광공사 행사에 보면 항상 푸드트럭이나 외부업체들이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외국인들이 있고 항상 소비를 하고 그러니까 그런 것들과 결합을 해 주면 조금 더 시너지가 있겠다. 따로 부스를 만들고 행사를 진행을 하고 MC를 부르고 그런 것들보다는 훨씬 실효가 있겠다.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매번 이렇게 지적하고 어떤 것들에 대해서 사업들에 대해서 일부분들을 계속 지적하는 게 거의 대부분이었잖아요.
국장님께서 부임을 하셔 가지고 어려움들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아요. 많으시고 업무파악이라든가 아니면 워낙 다루는 사안도 많고 최근에 사건ㆍ사고도 굉장히 많이 터지면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웃음소리)
여기 와서 보니까 최근에 여러 가지 메르스라든가 그 다음에 환자 발생하는 사건도 있고 그래 가지고 상당히 전화도 많이 오고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안에서 처리할 것도 있고 그 다음에 대외적으로 언론에 자료도 제공해야 되고 상당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그러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이 돌아가는 사정을 그때그때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그런 것도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난번 메르스 사태 터졌을 때는 종식될 때까지 계속, 어떤 직원들은 48시간씩 쉬지도 못하고 그렇게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 좀 어렵습니다.
저번 요구자료에 보면 우리 보건복지국에 근무하는 직원들 근무연수가 도대체 얼마나 되느냐 그 자료도 요구하신 것 같은데 저희 보건복지국에서 평균적으로 근무하는 기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여기가 힘들다는 부서인데 이런 음식문화박람회라든가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저희한테 조언도 이렇게 해 주시고 그러면 그것을 저희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게 있다면 좀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업별로 해 가지고 이것들이 계속 내년 사업에 반영을 하시는 것처럼 들리는데 이것에 대해서 좀 해명을 지속적으로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떤 이유에서 어떤 명분을 갖고 우리가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을 해 주신다면 그것이 또 협업이 되고 앞으로 정책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기 뒤에 계신 실무진들 이하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국장님, 석면이 우리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암을 유발하고 여러 가지 인체에 안 좋은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가장 큰 게 인체에 유해하다라는…….
그러면 정상적인 일반인이 아닌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종사자들이 있는 곳은 더욱더 그런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건물 설립 당시부터 석면이 포함돼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최근까지 안전관리자를 지정하여 계속 지속적인 관리를 좀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2017년도 국정감사 당시에 인재근 국회의원이 사회복지시설 석면ㆍ우레탄 사용실태를 지적하며 시설 내 유해물질 신속철거 등 대책마련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석면 사용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하여 후속조치 및 계획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인 것을 국장님 잘 알고 계시죠?
그런데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위험 요소가 그렇게 많고 건강권이 침해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보고도 받고 계시죠, 국장님?
2019년도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에 대해서 예산편성지침을 장애인복지과에서 각 지자체에 내려 주셨어요.
장애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과 관련하여 부평 장애인복지관, 노틀담 장애인복지관은 시 소유인가요?
법인 것입니다.
법인 것이요?
부평 장애인복지관과 노틀담 장애인복지관은 사업비가 시비와 구비 5대5 매칭으로 정해져서 내려오고 있는 게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러면 타 구 지자체 소유에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서 사업비가 내려가고 있을까요?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장애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에 관련돼서입니다.
구 소유 같은 경우에는 구에서 100% 구 부담으로 하고 있고요. 기타 시설에 대한 것은 50대50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자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도저히 그것에 대한 어떤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시에 요청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도 그 지침은 절대 변하지 않으실 거죠? 예산편성지침상 도저히 불가한 상황인 것이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구 소유에서는 무조건 구에서만 해야 된다, 우리 시비로 확보할 수 있는 어떤 재원이 없기 때문에라는 입장으로 제가 들어도 되겠습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지금 현실인데요.
앞으로 예산담당관실하고 이 건에 대해서 한번 협의를 해서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 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일반인도 그에 대한 피해 정도가 심각할 정도로 나타났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장애인들, 지속적인 사회적 돌봄이 필요하신 분들이 이용하시는 그곳만이라도 어떤 특별지침이라도 해서 할 수 있게끔 예산 확보를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현재까지 남아 있는 남동장애인복지관 본관 및 별관 벽면의 석면 천장재는 38% 수준입니다.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언질드렸던 것 같이 2017년 국정감사 당시 인재근 의원이 사회복지시설 석면ㆍ우레탄 사용실태를 지적하며 시설 내 유해물질 신속 철거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석면사용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하여 후속 조치 및 계획을 요구하는 실정입니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시급하게 우리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는 우리 장애인시설 이용자와 그 종사자들의 건강이 심각히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피력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시가 방관만 해서 유지해야 될 상황이 아닙니다.
내년도에 장애인복지관 석면ㆍ우레탄하고 관련돼 가지고 여러 가지 시설이 개보수가 들어가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부평 장애인종합복지관하고 계양구에 있는 노틀담복지관에 대해서는 4억 9000만원 정도 예산을 투입해서 석면해체공사까지 시켜나가려고 하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취지를 고려해서 여타, 저희 장애인복지관이 지금 열 군데가 있습니다. 10개소가 있는데 구 소유가 세 군데고 그 다음에 구 직영이 두 군데고 법인 소유가 세 군데고 그 다음에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이 두 군데인데 이것도 위탁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취지를 저희가 인식해서 이 실태에 대해서 한번 조사를, 전면조사를 해서 당장 한꺼번에 투입할 수 있는 재정적인 여력은 아닌 것 같은데 연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 감사하고요.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그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누구나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를 위해서는 재원조정특별교부금을 내려줄 수 있는 방안도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이 열 군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조사를 저희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천시청이 위치하고 있는 남동구에 대한 실정이 아시겠지만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서창2지구 문화시설부지 내에 복합시설 건립 등 부지를 구입하고 거치고 하기 위한 예산이 너무너무 광대하게 들어가서 도저히 예산을 할 수 없다라는 상황인 겁니다. 인천시청이 존재하고 있는 남동구의 실정입니다.
그러면 재원조정특별교부금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현재 본 위원이 말하고 있는 남동장애인복지관은 물론이고 인천시에 존재하는 이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과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14시까지 감사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1시 49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감사계속)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건복지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국장님 인천에 백범광장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에 있습니다.
지난 249회 본회의에 시정질문에서도 우리 존경하는 조성혜 의원님께서 시장님께 질문했던 내용인데 본 위원이 얼마 전에 한번 백범광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보훈다문화 정책들도 보건복지국의 해당 업무기 때문에 제가 국장님께 좀 여쭙겠습니다.
이게 지금 관리 주체가 어디 부서로 되어 있습니까?
관리 주체는 동부공원사업소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보훈다문화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관리 책임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지원만 이루어지는 겁니까?
(「소유자」하는 이 있음)
소유만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것에 대한 전반적인 저기는 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걸로.
백범 김구 선생님은 백범일지에도 보면 표현이 있습니다. 인천이 굉장히 의미심장한 지역이다라는 표현이 나오고 당신께서 감옥생활을 하신 곳도 여기 인천이고 그래서 지금 내항 근처로 백범동상을 이전해야 된다는 그런 얘기들도 있고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안적인 부분에서.
그런데 내년에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을 갖지 않습니까. 이것도 여러 부서들이 있겠지만 보건복지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깊은 고민들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저는 새로운 사업들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우리 민족의 혼과 그리고 보훈의 정신들은 평소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그런데 저는 좀 놀란 게 백범광장을 갔는데 표지석에 백범광장이라고 되어 있고 밑에 영어로 김구 스퀘어(KIM KOO SQUARE)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통상적으로 백범광장이라고 하지만 백범 김구 선생님의 성함이 김구니까 김구 광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는 겁니다. 저것은 외국인들 보라고 써 놓은 표기입니다.
다음 한번 돌려보겠습니다.
하지만 안내판에는 백범 스퀘어라고 되어 있어요. 표지석에는 김구 스퀘어고 안내판에 외국인들 볼 때는 백범 스퀘어라고 했을 때 백범 김구 선생님 같은 경우는 사실은 인천의 역사에서도 그렇고 대한민국의 건국에 그리고 독립운동에 엄청난 큰 역할을 하셨던 분이시지 않습니까.
저게 지금 저렇게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요. 저 동상마저도 국가나 아니면 시가 만든 것도 아니잖아요. 조성한 것도 아니잖아요.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서 만든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더 경악스러운 사진이 다음에 있습니다.
잘 안 보이시지죠, 지금?
조금 더 확대해서 한번 보겠습니다.
김구 선생님 오른쪽 팔에 거미줄이 정말, 지금 사진을 제가 핸드폰으로 찍어 와서 그런데 심각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다음 한번 보시겠습니다.
동상은 안 보이고 거미줄만 보여요. 지금 이게 우리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어른들을 모시고 있는 인천의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보겠습니다.
어머님인 곽낙원 여사님이십니다. 옥바라지를 하기 위해서 인천에 오셔 가지고 그 옥바라지 골목에서 평생을 바치셨던 분인데 제가 더 놀란 건 이번 10월 말에 저 사진을 찍었는데 제가 인터넷 검색해 보니까 저 남루하고 지저분한, 저 밑에 옥바라지하면서 아들 김구 선생에게 밥을 가지고 가는 저 모습의 동상인데 그 밑에 벌집이 있어요, 작게.
확대 한번 해 볼게요.
저 벌집이 그리고 정말 새의, 조류의 오물이 머리 위에 떨어져 있는데 제가 6년, 7년 전의 어느 학생이 단체사진을 찍은 사진을 우연하게 검색했는데 그때도 저 모습하고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저게 그냥 탈색이 된 건지 아니면 조류의 오물이 워낙 산성이 강하니까, 정말 참 애통하고 비통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어디로 옮긴다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정말 시민사회에서 성금을 마련해서 모셨던 김구 선생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그 마음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저 한쪽 구석에 인천대공원에 모셔져 있는 것도 비통한 일인데 그 모셔져 있는 동상을 저렇게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비통스러운 겁니다.
그래서 국장님 제가 질문 안 드려도 알겠지요? 국장님도 저하고 똑같은 마음이시지요?
네, 저는 표지석하고 아까 말씀하신 영문 표기에 대해서까지는 살펴보지를 못했는데요. 좋은 걸 발견해 주셨는데 한번 저희 보훈다문화과에서 나가서 현 실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보수비용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하면 예산에 반영해 가지고…….
다음 사진도 한번 더 보시겠습니다. 그 바로 옆에 식수대가 있습니다. 저 식수대가 고장이 났나 봐요, 수년째 방치되면서 앞에 안내간판 표지도 다 떨어져 나가고 거기에 낙엽이 그 다음에 담배꽁초가 쌓여있고.
단 한 번의 어떤 관리ㆍ감독도, 물론 동부공원관리사업소가 관리는 하겠지요. 하지만 저 관리의 정신은, 보존의 정신은 보건복지국에서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책임도, 본 위원 책임도 있어요. 인천시민 전체의 책임이 있고 이 나라 모든 국민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관리ㆍ운영ㆍ보존에 대한 대책 즉각적으로 세워주십시오. 이건 제가 시정질의 때도 시장님께 반드시 질문드릴 겁니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지난번 249회 본회의 때 질의가 됐고 시장님께서는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검토사항들이 있었습니까?
아직까지 내항으로 이전 관계는 내항재개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저기가 안 나와 가지고 그쪽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절차는 검토 중에 있고요.
이전 부분에 대한 것은 그렇고 그때는 백범 김구 선생님 동상 이전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해 주신 거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현 실태에 이렇게 부실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이것을 바로 잡아라라고 말씀해 주신 건데 제가 바로 현장에 나가서 실태를 보고 저희가 해야 될 부분은 저희가 하고 그 다음에 공원관리소에서 해야 될 부분은 공원관리소에 주지를 시켜서 주변 환경 같은 걸 정리하는 걸로 하고 그 다음에 부식된 부분의 개보수에 대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국장님 말씀 믿고 조속히 그 부분에 대한, 청소 같이해야 된다면 저도 같이 가서 청소하겠습니다. 그 마음으로 정말 이건 주무부서인 보건복지국에서도 문제가 있지만 저는 의회든 인천시 전체든 인천시민 전체의 부끄러운 일이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범 선생님 저 동상을 모셨던 그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인천이 정말 우리의 소중한 애국지사셨던 김구 선생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발현해야 될 시점이라고 반드시 생각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38쪽에 지금 광역시ㆍ도에서 우리 인천이 푸드뱅크가 13개가 있고 푸드마켓이 14개가 있지요.
그렇습니다.
기부식품에 관련해서 우리 인천에는 지금 공동으로 쓰는 창고가 없지요? 물품보관소, 식품보관소가 따로 없지요?
사회복지관 지하에 한 20평 정도가 있는데요. 출입구가 낮아서 차량이 들락날락하거나 지게차가 들어가지를 못해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은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건 창고가 없다고 보면 되지요? 물품보관소가 없다고 봐야 될 사항입니다.
거기에 냉장고도 있고 냉동고도 있고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어떻게 활용하냐면 옹진군 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기부물품이 들어오면 공급을 못 하잖아요. 그래서 사회복지회관에서 그걸 보관하고 있다가 옹진군에 공급해 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공동 물품이 중앙에서 내려오거나 이렇게 되면 그걸 갖다가 한꺼번에 보관해 놓을 만한 규모의 장소는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각 종류의 다량의 기부식품들이나 기부물품, 기부식품이죠. 기부식품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대요. 그래서 기부를 받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속출하고 내지는 경기도나 서울로 이관시켜 주는 일들이 굉장히 많이 있답니다.
이건 인천시민들에게 결국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공간이 없기 때문에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비용이 제가 이 내용을 파악하면서 듣기로는 새롭게 짓는 거나 공간을 마련하는 것보다도 남동구나 인천에는 창고들이, 지금 여유공간들이 민간시설도 있기 때문에 임대의 방법들이나 여타의 고민들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도에 이 예산들에 대한 적극적인 반영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저도 푸드마켓하고 푸드뱅크를 나가봤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래서 그날이 마침 중앙에서 물건이 오는 날이라서 물건을 각 뱅크별로 지역에 나누어주는 그런 날이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공동 창고가 없다 보니까 문학경기장 동문 그쪽 광장에서 그걸 받아서 각 지역에 있는 푸드뱅크나 푸드마켓에 나누어주는 그런 것으로 그 장소를 활용하고 있고.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동 창고가 없다 보니까 우리 물품을 받아서 소화를 못 하고 경기도 안산이나 여타 주변 도시로 다시 보내주는 그런 게 금년도 같은 경우는 한 4억 정도의 물품을 갖다가 다른 지역으로 나가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 창고에 대한 임대료를 반영은 했었는데 그게 보조금심의위원회 거기에서 다루다가 반영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러니 꼭 저희한테도 필요하고 그래서 내년 추경에 반영하는 방안으로 저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보조금심의위원회에 신청됐던 금액이 전체 얼마입니까?
(「2억 1000만원」하는 이 있음)
저희가 요구한 게 2억 1000만원이었습니다.
실제 그러면 1년에 푸드뱅크로 들어오는 총 기부물품의 평균이 얼마 정도쯤 됩니까?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저희가 금년도 같은 경우는 2018년도 10월 말 현재 모집한 게 79억 1300만원이고요, 제공한 게 88억 3100만원 정도. 그 정도의 물품을 모으고 제공을 하고 그렇습니다.
연 그러면 80억 정도가 들어오고 80억 정도가 기부돼, 분출되는 거지요?
그러면 지금 이게 푸드마켓 창고가 없기 때문에 이 금액이 훨씬 더 늘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하는 거예요.
그런데 시 예산에서 2억 1000만원이 지원됐을 때는 이것이 배가 이상의 후원들이 들어올 수 있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식품이라는 건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랬을 때 이 푸드뱅크를 이용하게 되는 대상들의 대부분이, 서비스 대상자들이 경제적으로 열악하신 분들이에요. 그분들에게 제공되는 것이 과연 인천광역시가 이 2억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수립해 주지 못해서 그 푸드마켓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다면 그건 경제적으로도 논리적으로 너무나 비약한 논리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예산 심사과정에서도 그렇고 보건복지국과 우리 의회가 정말 마음을 맞춰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리고 또 하나는 여기의 종사자들도 처우가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냥 호봉 상승밖에 없어요, 여기 푸드마켓 종사자들은.
그러면 직급에 대한 체계들도 반드시 다시 한번 고민해서 그분들의 어떤 열악한 환경들, 근무조건들, 종사자들의 처우뿐만이 아니고 이 푸드마켓의 전반적인 지원책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대안들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조금 더 진행하겠습니다.
요구자료 62쪽입니다.
지금 각종 위원회 현황을 보면 장애인복지위원회 그 다음에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지원자문위원회,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여기에 몇 가지들이 개최 횟수가 한 번도 없는 경우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 없는 위원회인가요, 아니면 너무 바빠서 못 한 건가요, 아니면 위원회 위원들이 안 모여서 못 한 건가요?
과장님 이왕 나오셨으니까 이 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과장으로 하여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감복지과장 이응길입니다.
여러 개의 부서가 같이 자료에 들어가 있는 부분인데요. 위원회들이 저희가 구성할 때 법령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된 위원회가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위원회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운영이 안 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위원회를 구성해서 끌고 가야 되는 그런 위원회가 대부분입니다.
위원회가 만들어진 것은 조례에 의한 것도 있고 관계법령에 의한 것도 있을 거고 그리고 그 해당 분야의 시민의 삶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 위원회가 만들어진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위원회가 구성은 되어 있지만 운영이 안 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서비스 질들이 안 된다는 거지 않습니까.
장애인복지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계획 심의가 위원회가 없었기 때문에 안 이루어진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부서에서 그냥 독자적으로, 즉각적으로 판단해서 일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 부분은 제가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대부분 위원회의 형태들이 아까 말씀드린 그런 형태로 이루어지고 그 안건이 발생됐을 때 위원회를 개최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제가 답변드리는 게 장애인과에 대한 부분의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마는…….
예를 드는 겁니다, 예를.
네, 위원회 운영에 그런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다 보니까 기획실 주관으로 해서 위원회 정비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건복지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 이 부분에 대해서 전수를 다시 한번 정리하셔서 필요 없는 부분들은 필요 없다는 어떤 구체적인 사유를 쓰셔 가지고 감사 이후에 오늘이 아니라도 가까운 시일 내에 보건복지국에서 이 부분에 대한 어떤 회신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필요 없는 부분으로 접근할지 또 몇 개를 통합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으로 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안 필요한 게 없어요.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응급의료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심의’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에요.
그건 자료 낸 이후에 얼마 전에 저희가 한 번 그 회의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다른 시ㆍ도는 다 의료관광이 떨어지는데 우리는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지원자문위원회도 안 거치고도 12%나 올라가는데 이 위원회 없어도 다 가능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것도 12월 17일 날 일정이 잡혀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들어가시지요.
지금 2018년도 예산 집행잔액에 대한 부분들은 이게 연말에 다 소진될 수 있는 내용들이 10월 20일 자까지 잡혀있는 걸로 간주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질문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질문드리고 또 이어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99페이지 한번 보시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에서 2018년도에 내시액이 한 개소 12억 1000만원 정도인데 집행내역이 제로로 되어 있는데 사유는 어떻게 된 건지?
이게 선학동에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신축하는 건데요. 계속비사업입니다. 아직 공사발주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집행잔액으로 남아있는 거고요.
향후에는 어떻게 진행?
내년에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텐데 그때 되면 다 소진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95페이지하고 97페이지, 99페이지 이렇게 보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이렇게 돼 있는데 치매치료비 지원대상자는 어떻게 저기합니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2016년부터 보면 쭉 나오지 않습니까. 치매환자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파악해서 올리고 그런 단계입니까, 아니면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 겁니까?
잠깐만, 죄송하지만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과장이 설명하는 걸로…….
과장님께서 한번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증진과장 이은영입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군ㆍ구 10개소에 저희가 지원해 주면 군ㆍ구 보건소에서 지원해 주는 겁니다. 군ㆍ구에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업무를 보고 있는 보건소에서 직접 지원하고 사용하는 금액입니다.
그리고 거기 보면 치매환자라든가 저기한 분들은 치매 약제비나 진료비 월 3만원 내에서 어려운 분들한테 연 36만원에 내에서 지원하는 게 있고요. 종류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치매환자가 발생돼서 군ㆍ구 보건소에다가 신고하면 지원이 된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면 그 집행잔액을 보면 전부 소진이 다 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10월 이후에 발생한 환자들은 어떻게?
이건 저희가 군ㆍ구에 내려준 돈이고요. 거기에 분기별로, 월별로 내려주다 보니까 정산은 내년에 해서 다시 반납해 줄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119페이지 예산지원내역에서 보면 연수구하고 남동구, 부평구 이런 사업들의 예산이 다 동일하거든요. 매년 예산을 동일하게 지원해 주나요, 똑같이?
그래서 연수구 보면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해 가지고 2018년도 보면 다 금액 6억 9418만원 이렇게 해서 지급이 되는데.
종합사회복지관은 가형, 나형, 다형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사회복지관 연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에는 8억 2400만원 그 다음에 1000㎡에서 2000㎡ 사이에 있는 것은 6억 9518만원, 1000㎡ 미만인 경우에는 6억 971만원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 표를 보면 연수구하고 부평구는 다 같은 평이라고 보면 되지요?
면적이 이 가운데에 같이 있다는 얘기지요. 그러니까 뭐냐면 연수구에 6억 2000만원 정도라고 그러면 다 1000㎡ 미만인 건물들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 비용은 어떤 때 씁니까? 어떤 비용으로 사용을 합니까?
인건비라든가 운영비, 프로그램개발비 이런 식으로 집행이 되고…….
프로그램개발비 같은 것?
아, 프로그램운영비.
운영비?
그러면 120페이지 한번 보세요. 120페이지 프로그램 보면 연수종사회복지관은 51개 프로그램이고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은 103개, 선학은 69개 그 다음에 부평구도 삼산종합사회복지관도 97개, 갈산종합사회복지관 54개,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65개 이렇게 다 틀리거든요.
그런데 이건 이렇게 프로그램 수가 틀려도 상관없이 금액을 동일하게 지급한다는 말씀입니까?
여기 보시면 저희가 다형 같은 경우는 1000㎡ 미만인데 저희가 주는 게 6억 900만원 정도 주거든요. 그런데 6억 2000만원 정도 나갔지 않습니까. 그런 게 프로그램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탄력적으로 움직여 주는 걸로 보입니다.
이용인원수도 다 틀리고 그러는데 프로그램이 많든 적든 간에 똑같이 동일하게 지원한다는 것은 이게 좀 문제가 있지 않나.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사회복지관 지원 기준을 갖다가 규모 가지고 했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프로그램 수라든가 이용인원이라든가 그런 게 서로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설정해서 운영하려고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인원에 따라 또 프로그램에 따라서 예산 비용이 틀려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차후에 조사해 가지고 한번 다시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감 자료 160페이지에서 162페이지 한번 봅시다.
여기도 다문화지원센터 안전점검 실시결과 중에서 동구 다문화지원센터의 지적사항에 완강기 피난 그것 있지 않습니까. 2016년하고 그 다음에 2017년하고 그 다음에 2018년도 지적사항이 다 똑같은 거예요, 그게 다.
왜 동일한 지적사항이 계속 반복되죠?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금 송림초등학교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되어져 있는 데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차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게 되면 철거를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이것을 정리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예산…….
3년 동안 동일한 지적이 계속 발생된다는 것은 행정적으로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그래서 내년 2월에 박문여고 있는 쪽으로 이것을 이전하게 됐는데, 그동안 이것을 이전하려고 노력을 해 왔는데 요즘에 들어서 이전적지를 구해 가지고 내년 2월에 이전하게 되는데 사업비, 정비사업구역 내에 있으니까 불필요한 예산투입을 안 하려고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 내년 2월에 이전하게 되면 앞으로 이러한 지적사항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재개발이 돼야 어떻게 결정이 된다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재개발구역으로 들어가 있어 가지고 불필요한 예산투입을 안 하려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초래가 됐는데 이것을 그동안 다가센터를 이전하려고 장소를 물색하다가 최근에 와서 내년 2월에 이전하는 걸로 이렇게…….
그러면 내년 2월에는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 안 되겠네요?
이게 이제 이사를 가게 되니까요.
아, 이사를 가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이런 조치는, 매년 같은 지적사항이 반복되니까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는 요즘 인천 중학생 투신 사망사건이 발생했잖아요. 중학생 네 명에게 폭행 당한 후 아파트에서 투신을 해 가지고 지금 연수경찰서에서도 조사 중인데 사건개요를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지난 11월 13일 날 6시 30분경에 청학동에 있는 청학아파트 옥상에서 우리 중학교 학생이 투신자살을 해서 현재는 연수서에서 조사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이 학생의 가족은 아버지는 우리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어머니가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국적은 취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 선학동에서 월세를 살고 있는 형편이고 다문화가족이면서 한부모가족 학생에게 안타깝게 그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느냐라고 해서 지금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고요.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장제비 300만원 지원 결정을 했는데 이게 저희 같은 경우는 SOS 복지안전벨트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긴급하게 지원되는 예산인데 월 지원금액이 52만 8900원이고 6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중복, 이중적으로 지급이 안 돼서 경찰청에서 300만원 지원하는 것하고, 우리 SOS 복지안전벨트로 지원하는 금액이 조금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한 것은 경찰청하고 협의를 해서 어떤 것을 지원해 주는 게 적정한 건지에 대한 것을 협의해서 지원해 줄 예정이고요.
그 다음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계비 지원을 검토 중에 있고 그 다음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인후원을 연계해서 지원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고 이것하고는 또 별개로 저희 총무과에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수경찰서하고 시하고 금액이 많은 쪽으로 지원한다 이거죠, 한 쪽은 포기해야 되고?
그 외 지원은 돼 있는 것은 없는 거예요, 모금 말고 이렇게 시에서 별도로, 경찰서하고 하는 것 말고 또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 외에는 특별히 저기는 없고요.
지금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해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그러면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몇 년 동안 이렇게 해 줍니까? 일시적으로 몇 개월입니까, 이것 기간은?
생계비 일시적으로 50만원을 지원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도 좀 생각을 개선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러시아 국적을 갖고 있고 또 한부모가정 아닙니까. 생계지원을 하는 방법을 검토하셔 가지고 지원방법을, 대책을 좀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에서도 이 안타까운 사연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니까 더 좋은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 가족에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취업 등 여러 가지 지원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것은 따로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는데 다가센터의 상담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것도 한번 모색해 보겠습니다.
하여튼 보건복지국에서 이런 다문화들도 잘 살펴 가지고 같이 함께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죠?
김국환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추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최근에 어린 학생들이 폭력이든지 아니면 의료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좀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예전에 연수동 쪽에도 불미스러운 사건이 크게 한번 있었고.
그런데 지금 지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지원은 줄여가야 되는 게 맞거든요. 그러니까 미연에 방지되고 이런 사고들이 처음부터 생기지 않을, 아예 안 생길 수는 없겠지만 드러나는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처음에 대처를 해 줘야 되는 그러니까 이미 사람이 떠났는데 그 이후에 뭔가를 지원해 주는 것은 사실은 어떤 지원을 해도 그 아픔을 덮을 수가 없거든요.
정말 자식이 하나뿐이 없는 부모가 그 자식을 떠나보내는 마음과 이런 폭력사고와 이런 것들이 있을 때 제 의견이지만 비상벨을 만든다든가 그런 위기가 감지됐을 때 이 사람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들을 빨리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리 화장실에 여성들을 보호하는 벨을 설치한다지만 그런 위급한 상황에 그것을 할 수 있을 이성적 판단이 가능할지도 저는 사실 의문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것이 교육도 필요하고 홍보도 필요하고 우리가 계도도 필요하고 하지만 이런 폭력이라는 것은 사실 몇 백 년 역사가 있는 거잖아요, 없었던 일들이 아니고.
하지만 현대 들어서서는 이런 지원이라든가 보건복지국 같은 담당하는 복지라는 이런 체계 안에서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고려를 해 주셔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행정을 하고 계시지만 나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국장님의 아이, 자녀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자녀가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아무도 모르시잖아요, 지금 현재에도.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고, 우리가 지금 사물인터넷을 얘기하고 있잖아요. 사물인터넷을 얘기하고 있는 시대에 범죄 전에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시스템들을 고려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지원을 어떻게 해 줄까를 고민하지 마시고 지원 전에 이것을 어떻게 방지할까를 고민하실 때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이건 다문화의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다문화도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다문화는 되게 특이하고 독특해요. 그러니까 선진국에 있던 사람들이 와서 가정을 꾸렸을 때는 다문화라는 얘기를 잘 안 해요. 꼭 경제적 이런 것들이 좀 떨어진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꼭 다문화라고 얘기를 해요. 이런 인식들도 사실은 바꿔가야 될 것들이고 이미 다문화 문화가 길어졌잖아요. 역사가 길어졌잖아요. 더 이상 대한민국을 한민족이라고 얘기하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아주 기본적인 개념서부터 지금 보건복지국에서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기기를 배포한다든지 이런 비상벨을 1인당 하나씩 해 줄 수 있는 이런 연구를 하셔야 돼요.
제가 보기에 그게 몇 십억, 몇 백억 안 들어가는 사업들일 것 같거든요.
경찰청과 연계를 해 가지고 좀 더 빠른 그러니까 이 학생들과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위기를 느꼈을 때 재빨리 이것을 가동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안을 사고가 터진 다음에 이런 자리에서 고민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셔서 국장님 꼭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고민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좋으신 말씀이시고요.
저희도 물론 우리 시민들을 다 대상으로 하지만 다문화가족 같은 경우는 특히 더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나름대로 다문화가족 행복 프로그램이라든가 사춘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에 대한 캠프라든가 그 다음에 발달장애를 가진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그 다음에 지역에 맞는 특화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고 또 이 사람들을 위해서…….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특수한 교육으로 이루어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매년 저희는 이제 한다고 하고 있는…….
그러니까 하신다고 하잖아요. 이해를 하겠어요. 어떤 사업을 왜 구축으로 하고, 이들의 사회적 이해를 높이려고 하는 것들은 이해를 하는데 다문화라는 것들을 갖다가 뭉뚱그려 놓고서는 얘네를, 여기 있는 가정들을 특수한 가정으로 저희가 인식하고 있다는 거예요, 사회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사회 일원으로 갈 수 있는 교육들을 하셔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중 언어교육을 하고, 이 사람들이 언어적인 것들도 정서적인 혼란을 느끼고 있잖아요, 우리 엄마는 한국어를 못 하고 우리 아빠는 한국말을 하고 그러니까 언어발달도 안 되는 거고.
그런데 다문화가정끼리 모여서 다문화캠프를 하고 이것이 다문화를 위하는 길이 아니라는 거죠.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같다는 것을 계속 인식해서 하시고 다문화라는 말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왜냐하면 해외에서는 이 다문화를 사용하지 않잖아요. 혼혈들이 많지만 이들을 다문화라고 얘기하지 않는데 유독 대한민국만 다문화라는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는 거예요.
다문화가정들이 왕따를 당하고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고 다문화의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이 어떤 것이 되면 그것은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라고 저희가 인식하고 있는 인식 개선을 집행부에서 먼저 고민을 해 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문화캠프 이런 것 많이 안 하셔도 돼요. 대신에 오히려 그런 캠프에 쓸 돈 있으면 이들의 정서적 함양을 위해서 더 써주셔야 되는 거예요. 이들이 어떻게 한국사회에서 잘 어울리고 한국 아이들, 그러니까 다문화를 인식하고 있는 한국 아이들조차도 개선을 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같은 사람이라는 것들을.
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연수동에서 일어났던 폭행사건도 그렇고 지금 더 경위를 봐야 알죠. 그게 폭행에 의한 건지 사실 투신에 의한 건지 지금 저희는 단정 지으면 안 되는 단계잖아요.
네, 지금 수사 중에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 주셔야 되고 앞으로 우리가 다문화를 얘기할 때는 굉장히 특수한 경우가 아닌 그냥 일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접근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장님은 앞으로 이 행감 자리에 오셨을 때 우리가 캠프를 많이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다,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 이것보다는 그런 또 다른 개념의 것들을 하셔야 된다고 저는 보는 거죠. 그러니까 캠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업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접근하시면 안 되는 문제예요.
여러분도 모두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더 이상 니그로 이런 말 쓰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어른분들이 잘 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어르신분들이.
더욱이 지금 사고 발생한 선학중학교가 제 출신학교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임대아파트와 아닌 아파트를 구분하면서 그들이 싸웠던 시절을 저는 겪었어요, 어디에서 폭행이 이루어지고. 그런데 사실 그것들을 어른들이 미온적 태도로 인해서 방치시킨 거예요.
지금도 우리 길거리에 친구들 담배 피고 있으면 피하잖아요, 맞을까 봐. 역풍 맞는다, 피해라. 그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사실.
그러니까 어떤 위기상황이 있을 때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다문화에 대한 개념과 정리, 일반 학생들 그리고 가정에서의 교육 그런 것들이 이루어졌을 때, 지금 사실 정서적으로 많이 열악해 있잖아요. 한국 사람들이 화가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우리 집행부에서 정말 더 많이 고민하시고 더 많이 접근하시고 나의 자녀 그리고 나의 친구들 아니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일이라고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냥 단순히 업무적인 일이 아니고.
명심해서 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업무보고 하실 때는 꼭 그런 부분을 담으셔서 어떤 고민을 하셨다는 부분들까지도 함께 말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휴식하시고 하실 줄 알고 있다가 계속 질의…….
쉬었다 할까요?
어떻게, 조금 쉬었다가…….
(「네」하는 위원 있음)
그래요.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감사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49분 감사중지)
(15시 04분 감사계속)
계속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이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요구자료 122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이번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안이 나왔죠?
전체적으로 그 내용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번에 반영되는 게 복지점수 지원, 물론 위원님께서 많이 알고 계시는 사항인데 지원 내용을 말씀드리면 10호봉 미만은 연 150점, 10호봉 이상은 연 200점 해서 15만원, 20만원 지급해 주는 것을 갖다가 6억 382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했고요.
그 다음에 특수지근무수당해서 강화ㆍ옹진군 일부, 서해5도 지역 근무자 해서 강화ㆍ옹진군 같은 경우 90명, 서해5도 지역에 14명 해서 매월 지급하는 걸로 했고 강화ㆍ옹진군 90명 경우에 갑지로 해서 월 5만원 그 다음에 서해5도 지역 14명에 대해서는 월 20만원 지급하는 걸로 해서 2018년 7월 1일부터 소급적용하는 걸로 했습니다.
그 다음에 유급병가에 대해서는 지금 유급병가 연 10일 연가를 연 60일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복지점수하고 특수지근무수당 그 다음에 유급병가 처우개선위원회에서의 어떤 장기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로드맵들을 마련하겠다는 그 의지들은 굉장히 사회복지계에서는 크게 공감을 받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루어주신 민선7기 시정부에 대해서 되게 고마워하는 환영의 뜻을 많이 표하고 있습니다.
사실 복지점수도 어떤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는 굉장히 적은 금액입니다, 아직까지는.
서울과 기타 지역과 비교했을 때도 인천이 이제 시작을 하는 거고요. 특히 특수지근무수당 같은 경우는 인천의 도서벽지가 많은, 섬 지역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처음에 본 위원이 개정안에 넣었던 내용하고는 상이한 부분들이 사실은 있습니다.
이 부분들도 결국은 강화ㆍ옹진도 중요하지만 당장의 어떤 영종지역의 자체에서 수급될 수 없는 사회복지사들이 내륙지역에서 하루에 그 통행료를 내면서 다니는 그런 현실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지원의 내용들을 가졌는데 이게 어떤 공무원 지원 형태의 특수근무지수당의 개념으로서 도입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에 처우개선위원회나 이런 부분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다시 한번 좀 수렴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가능하시겠죠?
네, 그래서 저희 처우개선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고 그 다음에 내년에 복지재단이 출범이 되면 이 건하고 관련된 용역을 집행해서 과연 적정한 선이 어디인지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그러다 보면 어떤 좋은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복지재단 설립 같은 경우는 복지재단이 물론 조사, 연구, 출판, 교육의 기능들을 가졌지만 사실은 처우개선에 대한 로드맵은 저는 충분히 공감복지과를 중심으로 하는 보건복지국 자체에서도, 이것은 타시ㆍ도와 비교해서 그리고 지금까지의 어떤 현장에 있는 요구들 그리고 직능별 사회복지계의 어떤 요구들을 조금 더 현장에서 받을 수 있으면 이것은 지금 민선7기가 시작한 4개월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은 충분히 수렴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계획들은 세울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 부분들은 좀 계획을 수립해 주셨으면 하고 그것을 자꾸 복지재단에다가 용역을 주겠다는 걸로써 끝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하세월의 개념들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반영이 필요하고 지금 보건복지국에서는 당장의 어떤 사회복지관 같은 경우도 직능별로 보면 장애인과 그 다음에 노인을 제외하고는 다 보건복지국에서 그 영역들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종합사회복지관이나 아니면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여타의 직능별 논의 구조들을, 소통할 수 있는 어떤 협의 구조들을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국장님과 각 과장님들이나 팀장님까지 해서 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이나 중간 관리자들까지는 모여서 최소한의 연찬회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담회 정도까지 좀 연말이나 연초에 그런 사업들을 수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민선6기 정부에서 거의 다 단절이 됐었습니다.
최소한, 기회가 되면 시장님이나 부시장님도 모셔서 그 사회복지계의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거기 있는 종사자들의 얘기를 들으라는 얘기가 아니고 그분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의 어떤 문제들이나 어떤 사업들을 해 나가야 될지에 대한 그 고민들을 좀 많이 담아주셨으면 하는 얘기를, 권유를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122쪽, 123쪽의 내용처럼 보면 사실은 이게 타시ㆍ도 개소당 지원금들이 인천이 절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2017년도, 2018년도에 인천이 개소당 지원액이 7억 2300만원입니다. 그리고 전국 평균이 5억 9600만원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랬을 때 인천이 굉장히 서울 다음으로 많은 것처럼 표현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좀 더 내실을 봐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인구가 980만인 서울에 종합복지관이 98개가 있습니다. 부산 같은 경우는 53개가 있어요. 그 다음에 인천에는 19개가 있습니다. 인천은 300만의 숫자입니다. 300만의 숫자고 우리하고 비슷한 34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부산 같은 경우는 우리보다 네 배의 숫자, 세 배 이상의 숫자를 가지고 있는 53개의 시설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한번 환산을 해 봤습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는 기관당 10만 명의 인구가 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산 같은 경우는 6만 5000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어요. 대구는 9만 2000명이고 광주는 8만 1000명입니다. 그런데 인천 같은 경우는 15만 8000명입니다.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복지관이 턱 없이 모자란다는 거예요. 서울에 비교하면 세 배 모자라고 부산에 비교하면 4분의1 숫자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개소당 지원금이 중요한 게 아니고 이용인구에 비교했을 때 서울은 9080원이 나옵니다. 인천 같은 경우는 4500원이 나오는 거죠. 서울의 딱 반액입니다.
이 얘기가 뭐냐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 수가 서울에 비해서 세 배, 네 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부산보다도 네 배가 차이 나고 훨씬 더 많은 숫자고 그런데 거기의 사회복지 종사자 숫자는 똑같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굉장히 과중한 업무가 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과중한 업무가 온다는 것은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이 금액적인 숫자를 본다면 인천의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은 서울의 3분의1이라고 보면 된다는 겁니다. 물론 굉장히 도식적인 수치를 얘기해서 죄송하지만요.
그만큼 이제는 인천형 복지라는 개념을 단순히 개소당 우리가 7억 2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는 이 수치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민에게 어떤 서비스들이 가고 있는가를 굉장히 정성과 정량을 포함한 수치로 접근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지 인천형 복지 기준선을 만드는 이 시점에서 훨씬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여기에 대한 어떤 접근들이, 고민이 지금까지는 별로 없었다는 것을 방증할 수 있는 내용인 겁니다.
그래서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어떤 처우가 안 좋다 그 다음에 힘들다는 것이 단순히 사회복지사들이 급여가 낮다 이런 차원의 접근이 아니고 그만큼 과중한 업무가 될 수밖에 없고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돼 있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분들은 번아웃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반드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 의료원에 관한 질문을 하면서 공공의료정책에 대한 부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에 행감을 준비하면서 조금 새로운 사실을, 놀라운 사실을 하나 봤어요. 우리가 지금 응급의료체계를 담당하는 응급의료 대응인력이 우리 시 보건복지국에는 몇 명 있습니까?
조금 구체적으로 얘기해서 응급의료체계 부서가 어느 과입니까?
보건정책과입니다.
지금 보건정책과에 응급의료 대응인력이, 그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 몇 명 있습니까?
국장님, 이것은 찾아봤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보건정책과에 의학관리팀이라고 있죠?
의학관리팀에 담당자 1명이 달랑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달랑이라는 표현을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는 인천공항이 있죠. 대한민국의 관문입니다. 어떤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인천지역의 병원 사망사고들도 있죠. 그리고 각종 재해ㆍ재난현장에서 다양하게 응급의료 기본계획 수립 및 그 다음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응들 이런 부분들을 담당하는 역할이 아마 응급의료 대응인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시ㆍ도를 찾아봤어요. 최소한 4명, 5명 이상은 구성돼 있습니다. 한 팀으로 구성돼 있어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물론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대응과 조치를 강화하고 정비, 대여도 그러니까 재난에 대한 대비들은 우리가 소방안전본부라든지 여타에서 할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실질적인 응급의료를 강화하고 의료대응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가 없다는 거예요, 한 명이 있다는 것은. 일하지 마라는 거라고밖에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 좀 해 보셨습니까, 국장님?
저희가 내년에, 응급의료가 중요하다는 것은 위원님들도 익히 아시는 거고 그래서 내년에 닥터-카제도를 도입해서 운영하려고 하는 거고 그리고 내부적으로 저희도 응급의료팀이 필요하지 않냐. 대구나 부산 이렇게 우리가 비슷한 시ㆍ도를 보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팀 단위로 구성돼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를 제기해서 저희 조직에서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1개 팀을 하는 걸로 조직에서도 검토 중에 있고 적어도 내년 2월 조직개편에는 반영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계십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당 과장님이시잖아요. 해당 과장님 잠깐만.
보건정책과장 김혜경입니다.
보건정책과가 최근에 여러 병원 사망사고 그게 의료 사망사고라고 얘기하기에는 아직까지 섣부른 것 같고 병원 사망사고라든지 여타의 부분 그 다음에 의회에서도 여러 번 제기하고 있는 공공의료정책 관련해서도 그렇고 인천의료원에 관련해서도 그렇고 지금 이게 굉장히 우리가 시민의 삶의 질에 있어서 공공의료에 대한 정책들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그런 시점에서 지금까지 어떻게 응급의료 대응인력이 이렇게 없도록, 물론 노력 많이 하셨겠죠. 과장님 한번 소회를 말씀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한 해에 사실 1년에 응급과 관련해서 내원하는 환자가 총 한 49만 명입니다. 거기에 사실은 사망자가, 최근에 인천 같은 경우에는 도착 전에 사망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응급의료라고 하면 대부분 민간 우선순위로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응급이 공공재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1년 예산이 한 80억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취약지역이라든가 재난이라든가 또 저희가 이번에 주사제와 관련해서 사망사고 일어난 부분도 응급실에서 사실은 발생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급체계가 또 안 되면 시민들이 굉장히 불편하고 이런 체계 자체를 세워야 되는데 사실은 저희가 인원이 한 명이라 참 역부족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 인천이 약간 특수한 사항이 뭐냐 하면 공항이라든가 항만이라든가 어떤 24시간 체계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행정적인 시스템이 같이 움직여야 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대형재난이 났을 때 응급환자들에 대한 조치나, 물론 그런 것은 병원이 하겠죠. 병원이 하지만 그 병원들을 동원하거나 아니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것이 시 응급의료 대응인력의 팀의 구조든 아니면 부서의 개념이든 그게 필요한 거잖아요. 그게 지금 없다는 거잖아요.
아니, 한 분이 계시다는 거잖아요.
네, 한 사람이 지금 있습니다.
정말 이것 심각한 문제아닙니까, 국장님, 과장님.
어쨌든 이 건과 관련해서 저희도 팀 하나 증원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 과장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응급실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 다음에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한테 신속하게 이동하고 그 다음에 현장에서 응급처치라든가 이런 것들을 해 줘야 되는 게 의무인 것 같은데 그 면에 대해서는 정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꼭 조직개편 때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직개편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긴급하게 국장님, 과장님 꼭 정리하셔서 또 저희 의회에 요청할 수 있는 부분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리를 하셔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여기에 대해서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에 대해서 정리해서 따로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 실태에 대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우리 김성준 위원님께서 지금 응급의료체계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는데 이 부분이 10개 군ㆍ구 보건소하고의 연계성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만약에 현장에서 대형 사건ㆍ사고가 벌어지면 즉시 출동하는 게 보건소장 지휘 아래, 응급에 대한 것은 보건소장이 현장지휘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그것하고 맞물려서 소방이 같이 나가게 되는 거고 그 다음에 경찰이 와서 이렇게 저기를 하는데 사람을 구조하는 것은 소방에서 하지 않습니까. 구조하고 난 다음에는 현장에 있는 우리 의료팀이 환자에 대한 상태를 봐서 저 사람은 중증환자다, 저 사람은 경증환자다 그러면 중증환자부터 가까운 병원에 이렇게 배치를 내려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식으로…….
그 판단을 10개 군ㆍ구 거점에 있는 보건소에서 담당합니까, 아니면 우리 광역 단위에서 합니까?
지금 현장출동은 각 보건소에서 나가서 현장지휘를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응급의료체계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만들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린다는 게 지금의 상태를 보시면 알겠지만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고 거기에서 병원에 배치되면…….
그래서 국장님 아까 보고상황에서 이것을 광역 단위에서만 다 책임지는 게 아니고 10개 군ㆍ구에서 어떤 거점에서의 발빠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체계의 연관성을 답변 주셨으면 좋겠다. 그 부분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하셔서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부평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255페이지부터 258페이지까지 잠깐 보겠습니다.
노숙인시설 관련 건인데요. 거리노숙인 현황이 256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159명입니다.
159명이죠?
미추홀구하고 부평구가 많아요, 1위가 미추홀구고 부평구가 47명.
이분들이 계속 이렇게 있는 게 아니라 저희가 파악할 때 에는 이 정도였는데 아시는 것처럼 전철역주변에 이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1호선 국철 주변 동인천역 그 다음에 제물포, 주안, 부평 이런 식으로 분포가 돼 있고 그러다 보니까 주안역이라든가 제물포지역에 좀 있고 그 다음에 부평은 부평구, 중ㆍ동구가 그 다음에 많은데 동인천역 이분들이 이쪽에 많이…….
역 주변에서 무료식사를 제공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거기 주위에서 다니시는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은 누가 터치하거나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저희들이 운영하는 사랑의 집이나 은혜의 집 이런 데 가시려고 하지 않죠?
그렇습니다.
이분들 성격이 사람들을 기피하고 저희상담사들이 현장에 나가서 활동하고 있는데 그분들하고만 친밀하지 여타 사람들하고는 기피현상이 있어 가지고 이 사람들을 만나기도 저희가 힘든 실정이고요.
이 건하고 관련돼 가지고 저희가 시장님한테도 보고를 드렸지만 지금 동절기가 돌아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추운 겨울에 동사라도 하지 않을까 하고 이분들에 대한 대책을 저희도 마련하고 있는데 그래서 상담사들을 통해서 이분들의 성향이 어떤지 그것을 파악하려고 상담사들하고도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분들이 청결이라든지 그런 것은 어떻게 유지를 하세요? 그분들이 아예 노숙인이면 길에서 주무시고 먹고 자고 하는 건데 어떤 대책이 있나요?
저희가 임시거주시설에 들어가고자 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들어가시기 전에 목욕탕을 이용해서 깨끗이 씻어드리는데…….
일반목욕탕, 대중?
따로 시설에 있는 목욕탕이라든가 이런 것을 이용해서 그런 저기를 하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시설에 입소하는 것을 기피해서 그게 참 문제입니다.
그렇죠. 들어가시면 거기에 맞게 규율도 있어야 되고, 규율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거기에 맞는 방식을 따라야 되다 보니까 며칠 있다 보면 다 나가시고 나가셔서 수입이 생기시면 술도 드시고 그러다 보면 질환에 많이 노출되고 간경화 이런 것이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부평구에도 보면 역 근처나 공원 근처에 술을 많이 드시고 계세요, 낮에 되게 추워지면.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의 건강상태가 상당히 안 좋죠.
그런 것에 대해서 아까 말씀대로 상담사들하고만 대화를 하시려고 하다 보면 그분들하고만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입소를 권유하겠지만 겨울 같은 경우에는 동사자가 없어야 되는데 그것도 하나의 걱정이죠.
저희가 이것을 딱 보는데 요양시설을 보면 자활시설이 있어요. 인천 내일을 여는 집에 남성 노숙인쉼터가 계양산 밑에 있습니다. 그런데 종사자가 다섯 분이고 정원은 스물다섯 분이에요. 그리고 여성 노숙인쉼터는 두 분에 정원이 열 명, 1인당 다섯 분씩 케어를 해야 된다는 건데 남성은 괜찮은데 여성종사자는 좀 힘에 부치지 않을까요?
능력교회 사회복지원도 아마 종사자분들이 자원봉자사는 아니잖아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니까.
이게 법정기준에 의해서 채용하다 보니까 이렇게 돼 있는데요.
그러니까 법정기준이긴 한데 너무 무리하지 않나 해요. 노숙인 같은 경우에 정신적인 이상도 있으실 거고 또 자유로운 영혼인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분들은 누가 터치하는 것도 싫은데 두세 명이 모이면 부딪치기도 하고 그것을 중재해야 될 분들인데 힘이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서도 밀릴 수도 있고 두 분이서 열 명을 상담한다는 건 좀 벅차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자활시설이라고 그러면 근로능력이 있는 노숙인이 입소하고 입소한 사람들한테는 직업 제공을 해서 자립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시설인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두 사람이, 여성 둘이서 열한 명을 케어하는 데 그러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것은 저희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서.
이런 것을 잘 살펴서 잘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혹 하면서 나타나는 게 문제가 되니까 거기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257페이지 잠깐 보면 광명의 집, 한무리 홀리라이프 이런 게 2016년에 보면 지원예산이 안 나와 있어요.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국장님이 저기하시면 대신 대답을 들을까요?
아니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광명의 집 같은 경우에는 개인운영시설인데요. 이것은 2007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고한 시설에 한해서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는데 광명의 집 같은 경우는 그 이후에 신고가 된 거라서 지금 저희가 예산 지원을 프로그램 지원만 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명이 이용했잖아요. 그러면 이때는 예산이, 그냥 우리 과장님이 설명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네, 알겠습니다.
공감복지과장 이응길입니다.
지금 요양시설에 대해서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2007년도 말 기준으로 해서 그 이전의 시설에 대해서 지원하고 그 이후에는 지원을 안 하도록 그렇게 방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지원되는 부분은 저희가 운영비 지원은 못 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게 광명의 집하고 능력교회, 한무리 홀리라이프 이렇게 된다는 거죠?
이런 것을 별표로 표시를 해 주시면 좋을 텐데 다 저희가 또 들어야 돼서.
다음부터 자세히 구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258페이지 마지막 잠깐 볼게요.
이게 프로그램 추진실적이죠?
네, 그렇습니다.
2016년도가 자활(취업) 420명, 교육ㆍ훈련 2459명 이렇게 제가 읽으면 돼요?
그러면 프로그램인데 한 프로그램에서 420명을 하지는 않을 거죠. 몇 회에 걸쳐서 몇 명이냐 이런 게 없잖아요. 그냥 ’16년도에 자활은 총 420명이다, 몇 회에 몇 명이 받았고 몇 회를 받았냐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이것은 자료를 다시 작성해서…….
’16, ’17, ’18년 자료 다시 하나 해서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노숙인이 5953명에서 2017년, ’18년 점점 늘어나요. 노숙인 명 맞죠? 2016, ’17, ’18년 9월까지 계가 건수예요?
연인원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7000명이에요?
아닙니다. 중복되는 게 계속 누적돼 있는 거죠.
받는 분들이?
헷갈리는 게 256페이지에 보면 159명인데 뭐 이렇게 많나.
그런 건 아닙니다.
도대체 명이냐, 회냐 이게 없으니까 헷갈려서 어디 뭐 보겠어요.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은 계속 이것 고친다고 왔다 갔다 하셨잖아요, 저희 책 보고 있는데 뺏어 가고.
(웃음소리)
아니, 웃음이 나와요?
웃음이 나게 질의를 하니까 웃음이 날 수밖에 없지.
그게 아니고 위원님 죄송한데요. 저도 이것하면서…….
아니, 그러니까 저도 웃어요. 우리가 뭐 딱딱하게 하는 것도 그래요. 웃으면서 해도 좋고 좋죠.
아니, 뭐 보고 있으면 와서 가져가고 달라 그러고 밥 먹고 오면 없어. 그러면 누가 가져갔대.
미안해요. 여러분들이 식사도 못 하고 진짜 저 방에서 이것 막 짜깁기하고 하시길래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식사도 못 하신 것 같고.
저희가 자료를 제출할 때 신중하게 검토를 해서 제출해 드렸어야 되는데…….
그러니까 국장님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직원분들은 사실은 제가 느끼는 건데 공무원헌장에도 나와 있잖아요. 공익을 우선시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최선을 다해서 한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최선을 다한 건 아니었고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엊그제 말씀드린 국도 있지만 여러분들은 진짜 공시족의 우상이에요. 대학 가서 뭐 합니까. 여기도 떠 있어요, 우리 유세움 위원님이 확인하다 보니까. 어차피 공무원 할 건데. 이런 분들도 있어요, 물론 일부지만. 어쨌든 여러분들이 잘해 주셔야 저희들도 기분 좋고 또 시민들도 안전하게 생각하잖아요. 철밥통이다 이런 소리 듣고 일 안 한다, 뭐 시키면 짜증낸다, 왜 어차피 똑같은 월급인데 이런 얘기하잖아요. 물론 성과급이 있지만 성과급을 다 받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어쨌든 여러분들은 저희들도 마찬가지지만 자리에 있는 것만큼은 책임을 져서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고, 사실은 여러분들이 잘해서 저희가 조용하게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저희들이 여러분들과 소통을 잘해야겠다, 저희가 막 화내고 이러면 저희들하고 점점 멀어질 것 같아서 저희 위원님들이 최대한 자중하고 소리 안 내고 이런 것, 이런 것을 부드럽게 나가자이렇게 해서 하는 거예요, 사실은.
국장님한테 뭐라고 그러면 국장님이 과장님들한테 뭐라 그러고 과장님들은 또 팀장한테 뭐라 그럴 거고 그 외 직원들은 술 드시면서 거꾸로 욕할 것 아니에요. 팀장 나빠, 국장 왜 저래 이럴 것 아니에요.
이용선 위원님 정리하시죠.
네, 정리할게요.
잘하세요, 다음부터. 다음에는 화 안 낼게요.
하여튼 그래서 이것을 여쭤보는 거고요. 밑에 노숙인시설 기능보강 사업내역이 있어요. 이것도 차량 구입이라고 돼 있는데 한 2600만원이면 승합차 될 것 같아요.
이런 것도 승용차인지 뭔지 차를 몇 대 구입했는지 잘 좀 해 주세요.
세탁기도 똑같아요. 가정용인지 13㎏, 15㎏인지 이런 것도 1900만원인데 1900만원 그러면 하나를 샀는지 뭐 어떻게 압니까, 저희가. 행정감사를 하시려면 그래도 한두 대 표시해 주시고 다 이렇게 해 주셔야 저희도 ’16년에는 그랬고 ’17년에 CCTV 설치했고 이걸 알죠.
이것은 조금 더 자세히 작성해서 위원님들께…….
차량 구입을 한 대를 했는지 몇 대를 했는지 모르니까 그것도 부탁드리고요, 다음에.
제가 260페이지 저소득 취약계층 폭염 및 이것 하는데요. 261페이지에 보면 폭염으로 인한 휴ㆍ폐업 등으로 실직 시 생계비 등 적극 지원 이렇게 돼 있어요. 이게 폭염으로 인해서 휴업이나 폐업을 하는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겁니까, 아니면 휴업ㆍ폐업을 했는데 폭염이 와서 도와준다는 겁니까?
그냥 제가 딱 읽어봤을 때 폭염으로 인한 휴ㆍ폐업, 휴업을 하거나 폐업을 했을 때 도와준다 뭐 이런 거예요?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건 폭염으로 인해서 휴업이나 폐업을 하는 경우 그 다음에 실직했을 때를 위해서 긴급복지SOS, 복지안전벨트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내용인데요.
국장님 이게 폭염으로 인해서 상당히 더워졌잖아요. 앞으로 우리나라도 누진세 이런 게 폐지될 수도 있다라고 하기도 하니까 좋은데 이 폭염으로 인해서 휴업도 하고 폐업을 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간다면 이게 엄청나게 진짜 생계가 큰일 날 정도예요.
그런데 이걸로 인해서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면 어느 정도의 예산을 세우셨어요?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긴급복지하고 관련된 예산은 90억 3200만원 정도가 됩니다.
90억 3200만원이요?
네, 국비가 80%, 시비가 10%, 군ㆍ구에서 10% 국ㆍ시비 매칭사업으로 해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고요.
좀 전에 말씀하신 휴ㆍ폐업 같은 경우는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가 폭염으로 인해서 휴ㆍ폐업을 냈을 경우에 저희가 긴급복지로 해 가지고 위기가정이 일곱 가지 사유가 있는데 그중에 그게 하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90억 3200만원을 가지고 하고 있고 금년도 9월 말 현재 1만 1274건에 78억 1000만원 정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78억이요?
사용한 금액이 78억이에요?
그러면 한 8월부터 9월 두 달 정도의…….
그건 아니고요, 전체 긴급복지에 대한 예산을 말씀하시는 거고.
긴급복지?
네, 지금 폭염으로 인한 휴ㆍ폐업으로 실직했을 때의 긴급복지SOS 지원금은 따로 한번 뽑아야 될 것 같습니다.
따로 뽑으셔야 돼요?
그러면 긴급복지만 90억 3000만원 정도 되고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게 폭염으로 인한 휴ㆍ폐업이라는 얘기지요?
그러면 그것 좀 따로 뽑아서 주세요. 제가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폭염으로 휴업하고 폐업하면 지원금이 얼마인지, 내가 한 달에 이렇게 해서 장사하느니 폐업을 하거나 휴업을 하면 지원금을 받겠다 이런 생각은 안 할 거지만 이게 문구가 그래요. 폭염으로 인해서 휴ㆍ폐업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잠깐 휴업은 할 수 있겠지요, 휴가를 가려면.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한번 살펴보고 이건 따로 위원님께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아직까지 4개월 됐지만 업무파악을 잘 한다, 못 한다 저희들이 꼭 이런 걸로 파악하지는 않을게요. 같이 소통 잘하셔서 얘기도 잘 듣고 평상시에 하세요.
물론 다 하실 수는 없지요. 잘 안 되면 과장님한테도 얘기해 보라고 그러고 담당팀장한테 얘기하라고 하세요.
여기까지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가 많습니다.
행감자료 189페이지 보시면 동구 주민생활지원과에서 OO종합사회복지관 거기 보면 후원금 목적 외 용도 사용 해 가지고 개선명령 행정처분 받았지요.
그 다음에 회계질서 문란 및 공사계약 부적정 해 가지고 개선명령 행정처분도 받고 그 밑에 보면 보조금 목적 외 용도 사용 해 가지고 형사고발이 되어 있어요.
재발방지대책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이건 검찰에 송치되어서 사건이 진행 중에 있는 건데요. 국민권익위에 내부고발을 통해서 드러난 사건인데 후원금을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한 1400만원 정도를 사회복지관 목적에 집행하지 않고 아마 건축비로 사용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건을 갖다가 검찰에 고발해서 지금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는 사건입니다. 이게 검찰에서 통보가 오면 통보된 요건에 맞게 행정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유치원도 그렇고 곳곳에서 많은 비리들이 터지잖아요. 지휘ㆍ감독을 잘해 가지고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67페이지 보면 글로벌 도시에 맞는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돼 가지고 주방문화 개선, 냉장고 정리수납교육 실시 15회 해 가지고 620명하고 주방문화 개선 냉장고 정리수납컨설팅 실시 10개소, 명품음식점 신규 지정ㆍ신청 해 가지고 7개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68개소 이렇게 했거든요.
그런데 그 앞에 업무보고 10페이지 한번 보세요. 10페이지에 식품ㆍ공중 위생업소 현황 보면 식품접객업소 4만 113개가 있고 집단급식소 2803개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업소에 비해서 사업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부 다 하기에는 저기 해서 저희도 저번에 이 사업내용이 좋긴 한데 예산이 그렇게 규모가 크지도 않고 그래서 샘플로 음식점을 정해서 저희가 금년도에는 10개소를 했고 그 다음에 교육은 많이 실시했는데 620명 정도가 참여를 해서 교육을 받았고 냉장고 컨설팅 실시는 10개소를 했는데 이건 선정을 어떻게 했냐면 군ㆍ구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내가 이것 컨설팅 받을…….
본 위원은 식품접객업소하고 집단급식소 숫자에 대해서 사업량이, 글로벌하게 맞는 음식점을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사업량이 좀 적지 않나, 이 양들이.
이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우려 대상 음식점을 선정해서 저희가 10개소를 샘플로 요구를 했는데요. 앞으로는 이 사업을 확대시켜 나가서 주방에 대한 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해 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개선해 주시고요.
그리고 행정감사 41페이지 마저 한번 봅시다.
아까 우리 이용선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던 내용이에요.
치매 관련 선진국 벤치마킹계획 수립하는 것, 벤치마킹하려면 3박 4일보다는 가서 실습도 하고 여기 보니까 5급ㆍ6급만 보냈는데 7급ㆍ8급ㆍ9급들도 보내 가지고, 3박 4일은 적지 않나 예산을 더 편성하더라도 많은 교육을 받고 와야 선진국 사례가 될 것 같아서 국장님께서 많은 편의를 봐 주시기 바라고 많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신 노숙인시설 관련해 가지고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서구 지역구에 있으면서 은혜의 집에 5년 전부터 많은 봉사활동을 거기에서 하고 있으면서 느낀 걸 이제 와서 우리 보건복지국의 업무 협조를 제대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데요.
올해 은혜의 집 단체에서 사회복지단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더라고요. 그것 보고선 참 마음으로만 박수를 쳐드렸는데 그게 상을 받기가 쉽지는 않지요.
네, 그렇습니다.
기사 내용에 보면 수상의 영예라고 명칭이 되어 있고 한데 본 위원이 보면 특히 사업에서 간단하게 잠깐 설명해 드리면 노숙인의 인식개선사업 천사 프로젝트 즉, 1400명의 소액기부자 모집 및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숙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고 또 이날 수상의 영예를 입은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님은 노숙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를 희망한다라며 노숙인들의 사회로의 아름다운 재도전에 아낌없이 응원을 당부했다 이렇게 좋은 말이 써있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그 지역에 만약에, 옛날부터 생각했어요. 이 250여 분 이렇게 많이 거기에 계시는데 만약에 이 시설이 없었으면 이분들이 다 어디로 가셨을까, 아마 아까 조금 전에 동료 위원이 언급했듯이,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역전 근처나 아니면 공원이나 기타 근처에서 계셨겠지요. 그러면 사회적으로 많은 민원이 야기가 됐을 거고요. 또 사회문제가 야기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시설에 대해서 좀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데 거기에 시설이 있으면서 그 주위에, 그 입구에 보면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아파트도 있고 빌라 단지도 있고 쭉 올라가는 근처가 인구 밀집이 좀 있습니다.
옛날에 그분들의 민원도 많이 있었어요, 여기 기관하고. 그걸 주민들하고 소통해서 지금 다 없앴고요. 만약에 주민들이 계속 민원 올리고 집 앞에 조금 환경이, 안 좋으신 분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어쩔 때는 밤에 경찰차가 왔다 갔다 하고 응급차가 왔다 갔다 하고 막 하는데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런데 그만큼 시설에 대해서 열심히 운영한 분들에 대해서 본 위원도 많이 방문했지만, 다른 기관은 안 가봤지만 정리정돈도 잘 되어 있고 하더라고요. 다른 기관을 가봤어야 평가를 좀 하는데 어쨌든 많이 깨끗하게 잘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서 근무하는 분들 처우개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사회복지협의회나 이렇게 이쪽으로 해서 민원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었나요, 처우개선에 관련해 가지고?
네, 올라왔었습니다, 은혜의 집도.
본 위원한테도 옛날에 많은 얘기를 했는데 그걸 다 자료 가지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결과에 대해서 표창도 받고 한 것에 대해서는 일단 다른 시ㆍ도에 비해서 이쪽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동 강도가 강한데 다른 시ㆍ도와 비교한 데이터는 따로 있는데 아마 아실 건데 거기가 차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그 내용 혹시 아세요?
저번에 보고는 받았는데, 잠깐만요.
(보건복지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전재운 위원님 거듭해서 제가 좀 질의를 드릴까요?
괜찮습니다.
그러면 공감복지과장님 잠깐 연대로 나오실 수 있습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자활지원팀의 백보옥 팀장님 올 여름에 고생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 전재운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들이 뭐냐 하면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기준이 지방이양시설과 국고지원시설과의 편차가 크다는 거지요.
전재운 위원님 맞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백보옥 팀장님이 올 여름에 아주 백방으로 고생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이 부분에 있어서 보고받으신 것 있으면 이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공감해서 저희가 국회나 중앙 하다못해 복지부, 기재부까지 방문했었습니다. 접촉을 하고 해서 노력을 했는데 지금 현재까지는 결정된 바는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도 같이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국회의원님까지 저희가 부탁을 드리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성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처우가 개선되기 전에 혹시 내년 예산이나 이런 쪽 관련해서 되기 전까지 우리가 역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없을까요?
왜냐하면 다른 데 의료시설도 있고 또 치매센터도 있고 기타 등등도 있지만 노동 강도에서 여기는 특수성이 있잖아요. 음주나 기타 등등 이런 쪽 부랑자라고, 지금은 노숙인이죠. 그런 분들이 거의 다 계시는데 그것 못 견뎌요.
그 부분을,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네, 말씀해 주세요.
저희가 예산을 요구는 했었습니다. 금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일부 저희가 지원하려고 요구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반영이 안 돼서 예산에 이번 편성에는 누락이 됐습니다.
누락된 거지요. 어느 정도 요구하셨어요, 혹시?
금액은 제가 확인을 하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감복지과장, 관계관과 검토 중)
다른 시설하고 균형적인 면으로 해서 저희가 은혜의 집 쪽으로 해서 6000만원을 요구했는데 반영이 안 됐습니다.
반대로 본 위원이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구나 거기에서 논의가 된 게 있었어요. 이분들이 사회로 나가게 되면, 보호시설이 없이 그냥 나가게 되면 거기에 대한 파장이 어떻게 되나. 우리 지역도 문제고 또 지역주민들도 문제고 여러 가지가 있어서 파악을 한 내용이 있었는데 지금 그것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생각을 해서, 그게 그 6000만원이 은혜의 집만 해당 되나요, 아니면 이런 여러 가지 기관에 대해서 같이…….
은혜의 집입니다.
그러면 이건 예산부서에다가 올린 내용을 위원님들한테 한번 보내주시면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해 가지고 올라왔는지 그걸 참고 좀 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지난번 행감 예산에 대해서 정리정돈을 잘하는 편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논의 좀 해 볼 필요성이 있고 다른 위원님들도 공감을 같이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과장님 자료 이렇게 주시는 것 이상 없고 논의 좀 해 보는 것 이상 없으시지요?
네, 알겠습니다.
혹시 국장님이나 과장님 거기 가보셨나요?
가봤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우리 전재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들이 똑같은 종사자인데 지방과 국고지원 사이의 편차가 9~18% 정도 차이가 나니까 그래서 역으로 상급부서를 압박하는 수단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감자료 30페이지에 보면 민원접수 및 처리 현황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해마다 이런 민원들이 접수되고 있고 처리되고 있고 그런데 혹시 국장님 이 민원에 대한 성격 같은 경우 분석하고 계십니까?
저희 공감복지과 민원 같은 경우는 대부분…….
제가 이 건건을 질의ㆍ답변을 할 수 없으니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국장님께서, 그래도 특히 보건정책과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성격은 있겠습니다만 접수건수가 117건 정도가 되지 않습니까?
아, 417건. 이렇게 봤을 때는 이게 어떤 이유가 있지 않나.
반면에 위생안전과 같은 경우는 한 건도 없어요. 이유가 뭔지 한번 답변 주실 수 있습니까?
보건정책과 같은 경우는 마약 구입ㆍ판매서 교부가 282건인데 마약 도매상에서 제약업체에 구매를 해서 병원에 공급하는 그런 마약 도매상들이 마약 구입ㆍ판매서 교부 요구를 시에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걸 교부를 해 줘야 이분들이 제약업체에 가서 마약을 구매해서 병원에 공급하는 그런 체제거든요. 그런 민원이 한 282건이 되고요.
그 다음에 의료기관 개설 또는 변경ㆍ허가신고가 한 59건, 그런 것들에 대한 민원이 보건정책과는 많고요.
반대로 위생안전과 같은 경우는 저희 시에 민원은 없고 군ㆍ구로 위임된 사무가 많이 있어서 위생안전과는 민원이 없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답변 잘 들었고요.
국장님 인천지역의 약물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 것 있으세요?
제가 자료를 보고 있는데요. 지난해 그러니까 2016년, 지난 지난이죠. ’16년 인천 지방에 검거된 마약사범 및 마약밀수ㆍ밀매, 마약공급사범에 대한 점유율이 우리 인천이 1위로 나와 있어요.
혹시 알고 계세요?
마약에 대한 심각성은 알고 있는데 1위라는 건 지금 처음…….
인천지검 자료에 의하면 2016년도에 인천ㆍ경기가 4010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심각성을 갖고 우리 보건정책과에서 이 부분에 대한 대응도 잘하고 계시긴 하겠지만 더욱더 면밀한 관리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는 데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마약 관련 세미나도 다녀왔는데요. 저희 시 같은 경우는 잘 아시는 것처럼 공항이라든가 항만 이런 것들이 있어 가지고 이런 데로 외국에서 밀수를 한다든가 그런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 이런 일을 보고 있는데 고생이 많은 걸로 파악되고 있어요. 그래서 한 번 더 보고를 받으셔서 여기에 대한 대책과 이런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보건복지국 관련해서 민간위탁 사업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잘 알고 계시지요?
민간위탁을 우리가 전문기관들에 많은 건수를 주고 있는데 정말로 효율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지 사례관리를 통해서 그런 결과는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우리가 행정에서 요구했던 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될 거라고 보는데 그렇게 하고 계십니까?
제가 매년 지도ㆍ점검도 나가고 그 다음에 시 또는 군ㆍ구 합동으로 나가기도 하는데 예산집행 실태라든가 그 다음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 운영이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서 그리고 시설종사자에 대한 근무실태라든가 이런 것은 수시로 나가서 점검을 하고 있는데, 1년에 한 번씩 그걸 가지고 피드백도 하고 종사자에 대한 교육 시 그걸 가지고 활용해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는 해 나가고 있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기는 하겠습니다마는 앞으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그 다음에 지도ㆍ점검을 통해서 최소화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알겠습니다.
우리가 상급부서로서 이런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가서 뭘 잘못했습니다만 꼬집지 마시고 이런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컨설팅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제가 우리 업무보고 33쪽에 보게 되면 인천복지재단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질의를 주셨고 중복 질의일 수도 있고 그런데요. 박준하 행정부시장님께서 대표이사로 선임되셨지요. 맞는가요?
아니요, 저희 대표이사는…….
아직 아닌가요?
제가 대리를 하고 있고요. 여기 이사장이 저희 행정부시장님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표이사를 공모 중에 있는 거고요.
그래서 우리 김성준 위원님께서 지난 10월 16일 날 자료를 요구하셔서 제가 복지재단에 대한 직급별 정원표를 보고 있는데 그때 주신 자료하고 지금 계획하시고 있는 자료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까?
지금 어떻게 되어 있냐면 대표이사 1명, 1급 한 명, 2급이 세 명, 3급이 네 명, 4급이 여섯 명, 5급이 세 명, 6급이 두 명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자료하고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구성되어 있는 정원은 이렇습니다.
국장님, 그래서 제가 다른 게 걱정되는 게 아니고 여기 보면 책임연구원제도라고 그래서 연구직 전문가들을 포진시킨다고 해서 정원을 세운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지금 직원채용은 조금 있다 들어갈 예정인데요. 그래서 연구 기능이 많아서 종전에는 연구직들이 5명이었는데 7명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경기일보 10월 15일 자 신문사설을 보고 있는데 이 사설대로라고 하면 정말 그 연구위원이 선임이 될 건지 아니면 행정직원이, 일반직이 채용될 건지 좀 염려스러워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한 번 더 국장님께서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42쪽 한번 봐 주시겠어요.
송암점자도서관 관련해 가지고 제가 질의드리는 건데요.
잘 아시겠지만 우리 시각장애인복지관 옆에 건물 건립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어요,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나요?
좋습니다. 국장님, 제가 과장님한테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장애인복지과장 서상호입니다.
저희가 송암점자도서관은 올 10월까지 한번 통계를 내 봤는데요. 3만 4000건 정도를 이용했는데 가장 많이 한 게 정보 검색한 것하고 학습대체자료를 제작한 게 한 9700건 그 다음에 도서관에서 대출한 것 그 다음에 정보 검색하고 주로 저희 시각장애인들이 와서 책을 빌리고 정보를 검색하는 게 가장 많습니다.
인천시 전역에서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편익시설 같은 건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예를 들자면 셔틀버스라든지 장애인지원차량이라든지 이런 것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점자도서관 자체 차량이 있습니다. 거기 자체 차량도 있고요. 저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동센터를 별도로 또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도 차량이 별도로 열세 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열세 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 이 말씀이신가요?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간에만 지금 이게 운영되고 있어서 내년도에는 야간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좀 확보해서 인력하고 그 인원을 지원해 드릴 생각입니다.
만족도는 어때요?
위원장님도 아시겠지만 위치가 한쪽으로 좀 치우쳐 있다 보니까 이용에 약간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복지관을 향후에 별도로 이쪽 북부권역에 하는 것도 한번 검토할 계획은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답변 주셨던 대로 좀 사전에 이런 교통체계까지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향후에는 이런 아쉬운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에 만전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154쪽 한번 봐주시겠어요.
우리 보건정책과장님한테 좀 질의를 드릴까요.
우리 국장님께서 워낙 답변 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셔서 우리 과장님들도 수고 좀 해 주십시오.
과장님, 노고가 많으시죠.
우리가 국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국감할 때 보니까 닥터헬기라고 이렇게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인천에서도 닥터헬기 이런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인천의 실태에 대해서 이참에 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지금 전용헬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취약지역이라든가 이렇게 섬 지역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길병원에서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고요. 2018년도 최근까지는 1년에 한 150건 정도의 환자를 수송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응급체계 특히 닥터헬기를 운영하는 경우는 섬 지역이라든가 고립되어 있을 때 적기에 중증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시간 내에 그런 외상 쪽에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활발하게 운행하고 있고요. 매년 저희가 10% 이상씩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 관리는 어디에서 하고 있어요? 정비소.
지금 관리체계는 저희가 인천광역시랑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관리를 하고요. 배치병원은 가천…….
아니, 정비.
정비는 자체에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헬리코리아라는 위탁기관에다가 위탁을 줬습니다. 헬기의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라든가 이런 것을 다 전반적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비 장소가 어디에 있습니까?
정비 장소는 지금 현재 일신동 군부대에…….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말씀 주셔도 알겠습니다. 모 부대까지는 말씀 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 출동하다가 중단됐다든지 문제가 발생됐던 그런 사례는 없어요?
지금 아직까지는 무사운행을 하고 있고요.
헬기로 인한, 전에 이국종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일신동에서도 시끄럽다 이런 민원은 계속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직원들이 계속 나름대로 대처를 해 나가는데 이국종 교수님이 최근에 아마 매스컴에 시민들이 그런 것을 참아주지 않는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곤란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주민들 저희가 일일이 대응을 해서 이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보건정책과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제가 언론보도를 이번에 많이 준비를 했어요. 언론보도를 보면 문제점과 그 다음에 거기에 대한 어떤 해결방안과 우리 행정에서 대처를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내용들이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경인일보 ‘종사자 1인당 80명 관리, 노숙인 복지시설 지원’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1월 20일 자 19면에 이렇게 나와 있는 그런 내용들이고요. 이런 부분들도 우리 행정에서 잘 보고 있을 거라고, 대처를 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또 10월 5일 자 이렇게 자료를 보니까 ‘인천시중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위탁지정 취소’라고 이렇게 돼 있어요.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혹시 답변 주실 수 있습니까?
과장님한테 제가 답변 받아도 될까요?
그 이유와 문제점 그 향후의 대책에 대해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복지과장 서상호입니다.
이게 표면적으로 발생된 것은 금년도 8월 27일인데요. 청와대 국민청원이 되면서 벌어졌는데 실상은 작년도에 내부적으로 성희롱이라든지 이런 사건이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 국민청원이 27일 날 되면서 제가 직접 중구청에 가서 구청장님하고 부구청장님하고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해서 일단 자체조사를 실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주민복지과에서도 했지만 감사실에다 의뢰를 해서 한 20일 동안 해 가지고 나온 문제점이 있어서 저희가 중부서에 고발을 한 상태고요. 그게 10월 18일이고 10월 29일 날, 기아대책이라는 법인인데요. 그 법인한테 위탁을 해제하는 것으로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지금 향후에 중부서 조사 결과를 저희가 지켜봐야겠지만 그 법인은 해촉이 됐기 때문에 11월 중에 새로운 법인 선정을 하고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장 봉급 준 것에 대한 환수조치라든지 행정행위 절차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우리 이정용 기자님이 아주 상세하게 잘 보도를 써주셨더라고요.
같이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혹시 과장님 업무 중에 중증장애인 생산품도 같이 하시나요?
네, 저희 업무입니다.
생산업체 현황과 생산품에 대한 현황 관리는 어떻게 잘되고 있는지 답변 주실 수 있습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직업재활시설에서 지금 그것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직업재활시설이 33개소가 있고 거기서 생산된 것을 판매하는 시설은 한 개소가 있습니다. 그게 연수구 이마트 뒤에 중증장애인 판매시설이 있고요.
저희가 중증장애인이 주로 생산하는 품목의 가장 많은 것은, 그러니까 생산되는 것은 문구류가 가장 많고요. 판매되는 것은 종량제 봉투가 1위입니다. 그 다음에 복사지가 2위고 인쇄물이 3위 이렇게 되겠습니다.
이게 보면 법정구매율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인천광역시 같은 경우는 충족이 됩니까?
광역시가 지금 충족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문제점이 뭐냐면 시청은 좀 예산이 과다하게 잡혔습니다, 과다하게.
그리고 구 같은 경우는 구매가 가능한 종량제 봉투 이런 걸 주고 저희는 예산이 좀 과다하게 잡힌 그런 내부 문제점이 있어 가지고, 그런데 저희가 법적으로 사야 될 0.1% 그것은 매번 넘겨서 국정평가에서도 계속 A를 받고 있는 그런 실정이 되겠습니다.
이런 품목에 대한 범위를 넓힐 수 있는지도 한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내부적으로 이번에 행감을 앞두고 이것에 대해서 논의를 했는데요. 지금은 생산품을 구매하는 국정지표기업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렇죠.
부서에서도 이것을 저희 것만 살 수가 없는 실정이고 저희가 이것을 국정지표로 해서 각 부서에다 구매 권고는 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시 단위는 그런 높은 예산액이라든지 또 회계부서에서도 수의계약을, 솔직히 이것은 인천으로 제한을 하다 보니까 구매에 한계가 있는 문제점이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품목을 정리하셔서 여타 부서에서도 이런 생산품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공문도 시달하셔서 이런 사업들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더불어서 과장님 혹시 고독사도 우리 과장님 소관인가요?
장애인.
한 분이 금년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4시 활동보조사업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이번에 추진하는 그런 하나의 계기도 됐습니다.
제가 기사 자료 10월 11일 자를 보고 있는데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에서 나온, 출처가 거기서 나왔네요.
그래서 우리 인천이 ‘장애인 무연고 사망자가 43명 그리고 전체 무연고 사망자가 180명’으로 이렇게 나와 있어요.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사연이라든지 지표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과장님께서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믿고요.
그래서 업무보고에서도 나왔지만 이제는 좀 더 고독사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이 더 심각하게 이루어질 때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업무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 있으시면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저희가 활동보조시간으로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가장 중증장애인한테 해 줄 수 있는 게 하루에 15시간밖에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4시간 활동보조 지원을 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회 추경에 시범적으로 열 분에 대한 24시간 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면밀히 잘 해 주시기 바라요.
이런 분들에 대한 사례 관리 같은 경우는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네, 발굴. 저희가 실태조사를 한번 해 봤습니다, 24시간 활동 지원사업을 하기 위해서.
과장님, 제가 일전에 구에서 보니까 각 동 단위에서 이런 수급자분들에 대해서,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 소액에는 요구르트 그런 배달사업을 통해서 현장 확인도 하고 그런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각적인 방면으로 개선 의지를 좀 더욱더 보여 주셨으면 좋겠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보훈다문화과장님.
우리 과장님들 국장님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느껴보셔야 돼요. 이해하십시오.
보훈다문화과장 박세윤입니다.
다문화과장님, 우리 여타 위원님들께서도 다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질의들을 많이 하셨고 대안을 많이 주셨어요.
어렵죠?
‘그래, 너네 위원님들 그러면 생각 있으면 이것을 어떻게 해 봐라, 뭔 대안을 줄 거냐.’ 그런 말 하고 싶죠?
아닙니다.
(웃음소리)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원사업이라고 있죠?
네, 있습니다.
간략하게 어떤 사업이고 그리고 어떤 대상자를 해서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몇 분이 활동 중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방문교육지도사는 102명이 각 군ㆍ구 센터에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남동구에서 저기 하는데 열다섯 분이 계십니다. 그분들께서 정규직 전환을 해 달라는 그런 문제가 사실 있었고요. 거기에 따른 처우개선 문제가 사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처우개선에 대해서는 여가부 지침에 의해서 대상자에는 포함되지만 정규직에 전환된 자에 한해서만 처우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처우개선이 안 됐던 부분이 있었고요.
그리고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한 그것은 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방문교육지도사에 대한 교육은 소위 얘기하는 소양교육이라 그럴까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이분들이 어떤 그런 자격기준이 있죠?
네, 자격기준이 있습니다.
자격기준은 뭔지 말씀 주시면 오래 걸리겠죠?
네, 제가 구체적으로는 좀 그렇고요.
그래서 이 부분도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요.
내용은 ‘방문교육지도사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 요구에 대한 여성가족부 및 인천광역시 통일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방문교육지도사 부분에서는 여가부 양성평등기금에 의한, 국고보조사업에 의한 특성화사업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고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지침 기준은 여가부 쪽에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고요.
남동구 방문지도사 관련된 부분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도 여가부 쪽에 현실적인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건의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이 역시도 우리 인천일보 곽안나 기자님이 주신 5월 18일 자 기사 내용이네요. 보셔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우리 인천의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상위권이네요. 이 부분은 우리가, 그리고 가정폭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같이 고민해야 될 그런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건정책과장님, 인기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보건정책과장 김혜경입니다.
보건정책과장님, 우리 감염병관리지원단이 1년이 됐죠?
그간의 노고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과 더불어 우리 인천 같은 경우는 항만이라든지 공항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국내외적인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그런 거점의 인천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2015년도에 우리 중동 풍토병 메르스로 인해서 진짜 천문학적인 그런 손실을 입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이번 또 9월 8일 날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서 여기 계신 국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들 많이 있으셨을 걸로 믿는데 여기서 소회에 대해서 한말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염병관리지원단 1주년 때 우리 위원장님도 오셔서 축사를 해 주셨고요. 감개가 무량하고 2017년도에 국비지원 공모를 따서 저희가 다섯 번째로 감염병지원단 유치를 했습니다. 감염병지원단에서 저희가 관리하는 전염병 종류만 해도 80가지입니다. 세부사항으로 종류를 나누면 120가지가 해당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공직자가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집단을, 나름대로 지원단을 편성을 해서 각종 보건소와 연계 그 다음에 보건환경연구원 그 다음에 우리 지역에 있는 병ㆍ의원, 병ㆍ의원도 지금 현재 굉장히 열악한 상태입니다. 감염병과 관련해서 병ㆍ의원 쪽이 오히려 무지한 상태기 때문에 그런 교육이라든가 홍보라든가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또 우리 인천에 토착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것을 나름대로 인천형 감염병 예방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조광휘 의원님께서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공항 인근에 감염병 예방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통해서, 음압병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필요하니 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들도 정책에 계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됐을 때 선제적으로 과학적으로 전문적으로 신속하게 대응을 해서 이런 부분들이 빨리 진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제가 다른 과는 왜 안 하냐고 질투할까 봐요, 건강증진과장님.
안녕하세요?
건강증진과장 이은영입니다.
노고가 많으십니다.
과장님, 생명사랑택시라고 혹시 알고 계시죠?
생명사랑택시가 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주시고 이런 사례가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사랑택시는 저희가 전국에서 작년에 처음 시책개발한 사업으로 저희 담당자가 여러 가지 생각하다가 고안한 사업인데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여러 가지 상담하거나 의논하는 게 우리 자살예방센터가 있지만 보통 그런 데에 먼저 전화하기보다는 갑자기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워질 때 택시 타고 보통 어디를 많이 가면서, 저희가 보면 제일 많이 요즘 인천에 이슈화된 게 아라뱃길 같은 경우 다리가 여러 가지 생기다 보니까 그쪽에서 자살하기 좋다고 거기서 많이 저기 돼 가지고 저희가 자살예방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데 가거나 어디 갈 때 보통 택시를 태우고 가잖아요.
가면서 사람들이 보통 반응이 조금 다르거나 행태가 다르고 그러면 기사분들이 얘기하거나 할 때 그런 것을 생명사랑택시, 우리 119신고센터라든가 센터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셔 가지고 그쪽으로 조치하게 하고 또 우리 생명사랑택시로 지정되신 분들은 그런 활동을 하시면서 나름대로 또 봉사활동하시면서 좋아하시는 것을 우리가 교육도 시키고 그렇게 임명해 주셔 가지고 자부심 갖고 하는 사업입니다.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2017년부터 시행 중에 있는데 생명사랑 택시가 인천 자살률을 대폭 낮추고 있다는 그런 통계적인 기사를 제가 보고 있고요. 정말 이런 사업구상을 했던 그런 직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줘서 그분들이 자긍심과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그런 점수도 국장님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흡연 이것도 좀 어렵죠?
그렇습니다.
저희가 특히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알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점과 대안과 정말로 많은 예산을 여기에 투여하고 있죠?
그래서 청소년에 대한 금연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조금 이렇게 낮추면 어떨까요?
지금 몇 세부터 담배를 구입할 수 있죠?
성인이 되어야 구입하는데…….
몇 세입니까?
지금 20세로 알고 있는데 19세로 줄어들어 가지고…….
그래서 이 부분만이라도 어떻게 연령층을 더 낮춰서 할 수 있는 방안 없을까요?
하여튼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나름대로 저희가 교육청하고 학교하고 협의해서 올해도 사업을 많이 교육청하고 하려고 그랬었는데 나름대로 인력이나 여러 가지 여건이 없다고 했다가 이번에 다시 우리가 협조하는 사업이 있는데 이번에 세미나도 한다고 그래서 계속 적극적으로 교육청하고 학교하고 해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과장님, 지자체 1호로 인천치매안심학교 같은 경우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데 열심히 하셔서 전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고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월요일 날 개관식 하니까 치매안심센터 꼭 좀 참석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우리 위생안전과장님까지 하면 다 끝날까요? 나오시죠.
위생안전과장 김석환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인천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서 외식산업 활성화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특이하게도 이런 섬마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언제부터 시작됐죠?
2016년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2016년도에는 강화 볼음도하고 옹진에 장봉도, 신도ㆍ시도ㆍ모도를 시작했습니다.
’16년부터 했는데 개발된 레시피라든지 대표음식 같은 그런 사례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강화 볼음도 상합으로 만든 죽이 있었고 장봉도는 소라비빔밥 그리고 신도ㆍ시도ㆍ모도는 해산물찐밥을 선정했는데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20% 정도의 성장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대표음식으로 대중화방안을 좀 더 강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여기에 대한 대안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도에도 했었고 올해도 자월도하고 연평도를 하는데 예산이 올해로 끝나고 내년부터는 다시 어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가를 볼 생각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장님 제가 어렵게, 우리 해당 부서에서 아마 욕을 저한테 했을 수도 있는데 보건복지국 전출자 평균 근무기간을 제가 보고 있어요.
향후에 국장님께서도 책임자로서 우리 직원들에 대한 근무연한을 조금 이렇게 고민해 보시면 그 사업에 대한 연계성과 그 다음에 향후에 발달되는 과정을 고민해 볼, 연계해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무슨 얘기인지 이해 가실까요?
요즘 정부 정책이나 저희 시 정책도 복지 분야 영역이 많이 넓어지고 있고 그만큼 일이 많다는 거고 그것에 따라서 직원들의 일의 양도 늘어나고 그런데 반대로 잘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근평제도가 있어 가지고 근무성적 평가하는 데 애로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려고 그러는 직원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안들을 제가 찾아서 직원들 복지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하는데 현실이 녹록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취지가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직원들이 복지 분야에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많이 뒤에서 도와드리는 그런 구조를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 답변 주셨던 대로 승진 문제로 인해서 여러 가지 순환보직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긴한데 반면에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완성을 위해서는 순환보직이 이렇게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좋지 않다. 최소한 행자부 지침이 한 4년 정도로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근사치는 가야지만이 이런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나 이렇게 감히 충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한 가지만 대안, 저 역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폭염이라든지 한파라든지 우리 어르신들에 대해서 광역 단위에서 국가 단위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통합반상회를 한 달에 한 번씩 하듯이 광역 단위에서의 어르신들뿐만 아니고 시민들께서 알면 좋겠다 하는 그런 내용들을 동영상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우리가 어르신들께서 한 달에 한 번씩 월례회의를 각 10개 군ㆍ구 노인회 지부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데에 어르신들에게 USB라든지 CD라든지 이렇게 제작해서 드려서 어르신들이 오셔서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우리 시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근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답변 주실 수 있을까요?
아주 좋으신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복지라든가 장애인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분야에 한 축을 맡고 있는데 시의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가 그 다음에 어르신들께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책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지금 어르신들 모이는 10개 군ㆍ구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부평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128페이지 장애인복지관에 대해서 잠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129페이지 보시면 장애인복지관 예산집행 점검사항이 있습니다. 퇴직금 부당관리 쭉쭉 나와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다, 퇴직금 부당관리 및 복지관 운영비 보조금 관리 부적정 및 횡령 이렇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보조금 부당인출, 보조금 집행 허위보고, 시설종사자 경력인정 관리 소홀, 차량비용 과다지출, 직원 인건비 부당지출, 이것은 어떻게 다 해결이 되셨나요?
여기 위에 128페이지에 보니까 거의 다 인건비로 나가거든요, 11억원, 12억원 뭐 이렇게. 그런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게 좀 아이러니해서.
이게 점검할 때…….
아, 앞으로의 사항?
네, 점검을 할 때 이것에 착안점을 둬라.
착안점을 두겠다?
이것은 제가 실수했으니까…….
아니, 저희가 표현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이 사항을 잘 점검해서 적절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건강증진과에 대해서 한마디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요새 미세먼지가 상당히 나쁘잖아요. 제가 보건환경연구원에다가 이 얘기를 했었는데 노인분들을 갖다가 모아놓고 체육대회 같은 것을 했었어요. 그것을 모니터링 하셨나요? 그것 모르죠?
네.
(자료화면을 보며)
잠시 저걸 좀 볼게요.
저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 하면 저번주에 어느 구에서 일어난 상황인데 저기에 노인분들을 모아놓고 체육대회를 한 거예요. 그런데 그날 미세먼지하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당히 높았어요. 그전부터 그 주에 미세먼지가 심해진다, 노인분들이나 어린이들, 신체노약자 이런 분들은 외출을 자제해라라고 네이버에도 뜨고 아마 문자로도 받았을 거예요. 그런데 그것 받기 전에 몇 시간 전에 저걸 한 거예요. 저게 건강증진과에서 진행한 거예요. 가능한가요, 저게?
우리 시죠. 건강증진과 시에서 한 게 아니고 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어느 구에서, 시에서 한 게 아니고 구에서 한 행동인데 저게 건강증진과라 이거예요. 저게 가능하냐 이거죠.
그전에도 분명히 방송이고 매체에서 저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하는데 저렇게 모아놓고 저런 것을 해도 되냐 이거죠.
자제를 했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정 한다 그러면 실내로 장소를 옮기든가 그랬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시죠, 제가 보건환경연구원장님한테도 말씀드렸더니 당연히 취소해야 된다, 비가 올 때나 저것이나 비 올 때 하는 게 낫지 저걸 하지 않는다라고 하세요.
우리 보건복지국장님이고 건강증진과장님도 계시니까 각 구에다가 서로 소통을 하시고 연계를 하셔야 되지 않냐고 생각해서 저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앞으로는 저런 게 눈에 띄지 않는 게 좋죠. 저렇게 모으면 안 되고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증진과가 저러면 되겠어요. 그것에 대해서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조태현 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하셔서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관광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6시 54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보건복지국)
국장 조태현
공감복지과장 이응길
장애인복지과장 서상호
보훈다문화과장 박세윤
보건정책과장 김혜경
건강증진과장 이은영
위생안전과장 김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