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3-1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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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천종합에너지(주)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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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종합에너지(주)
일 시 2022년 11월 11일 (금)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14시 21분 감사개시)
자리에 착석해 주세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인천종합에너지(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2년도 인천종합에너지(주)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전년도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과태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모두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심성도 인천종합에너지(주) 대표이사께서 발언대에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증인 모두가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심성도 인천종합에너지(주)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1일
인천종합에너지(주)대표이사 심성도
경영지원담당부사장 이건국
CSO겸기술본부장 강주하
관리본부장 노규환
사업본부장 김욱현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다음은 심성도 인천종합에너지(주)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종합에너지(주) 대표이사 심성도입니다.
존경하는 정해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인천광역시의 지역경제 발전과 인천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 경의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일 보고드릴 주요내용은 회사 일반현황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그리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 계획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향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건국 경영지원담당부사장입니다.
다음은 강주하 CSO 겸 기술본부장입니다.
다음은 노규환 관리본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욱현 사업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포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계획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회사의 일반현황입니다.
3페이지 회사 개요입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천지역의 지역 냉난방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분배 기타 이와 관련되는 사업, 공급시설의 설치 및 운용, 위와 관련되는 사업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 전기차 충전사업을 포함한 전기신사업 및 전기사업입니다.
회사의 연혁은 2004년…….
그건 넘어가세요.
네, 일반현황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1건, 건의 3건 등 총 4건이며 모두 종결처리되었습니다.
각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2페이지입니다.
먼저 민원사항 접수 등을 위한 회사 홈페이지 개편 처리요구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민원사항 접수 등을 위한 회사 홈페이지 개편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올해 초 처리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회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민원 접수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계열사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고 ’23년 6월 구축 완료 예정이며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한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금리 인하 등을 통한 지속적 비용절감 노력입니다.
이자 등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건의사항으로 추진결과로는 올해 초 차입금 일부를 조기상환하여 이자비용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등 금리가 급격히 오르고 있는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은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인천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지속적으로 인천지역업체에 용역을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주기를 바란다는 건의사항으로 추진결과로는 올해도 인천지역업체 우대를 통한 청소ㆍ경비용역, 소방시설 점검용역,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등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헌사업에 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건의사항으로 추진결과로는 인천지역 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봉사단체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21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지원액은 5900만원으로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9페이지입니다. 공급권역 확대입니다.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 원도심의 공급권역 확대를 위한 수요개발 노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인천 원도심 수요개발 계획입니다.
학익3지구 1456세대, 학익4지구 567세대 총 2023세대로 모두 올해 연말 착공 예정입니다.
’22년 9월 기준 누적공급 세대수는 송도국제도시 5만 7698세대, 원도심 1만 1715세대로 총 6만 9413세대입니다.
올해 연말까지는 송도국제도시 1910세대, 인천 원도심 2054세대가 증가하여서 총 7만 3377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원도심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 경쟁력 있는 신규열원 개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동절기 열공급 안정성 확보 및 간ㆍ하절기 기저 열부하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폐열, 소각열 등 외부열원 확보를 지속하고자 합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 추가 공정열 및 인천도시가스 연료전지 생산열에 대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규열원 개발 및 인근사업자와의 지속적인 열거래를 통해서 생산원가 절감 및 향후 수요 증가에 대한 열공급 능력 확보 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페이지 생산설비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29일간 시행된 계획예방정비공사를 통해 스팀터빈 및 발전기 분해점검, 보조기기 펌프ㆍ전동기 분해점검, 분산제어설비 업그레이드 등을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발전설비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안전문화 참여 노력을 통해서 올해 10월에 사업장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고효율 광역온도 탈질촉매 국내 기술개발 실증사업에 대해서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서 안정적인 열공급 및 무정지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안전ㆍ환경 리스크 관리 노력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사업환경 변화 적극 대응 및 지속적 비용절감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가ㆍLNG가격 급등, 전기 및 열시장 변화, 환경정책 등 대내외 사업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회사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환경정책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ESG 전략을 수립하였고 올 4월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또한 차입금 원금 조기상환 및 신용등급 향상을 통한 금융비용 축소 등 금융비용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7페이지 공급권역 확대 추진계획입니다.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 원도심의 공급권역 확대를 위한 수요개발 계획입니다.
2023년 수요개발 계획은 인천항운ㆍ연안아파트 1650세대, 오피스텔 600실로 총 2250세대입니다.
2023년 말 기준 예상 누적공급 세대수는 송도국제도시는 전년 대비 3785세대가 증가한 6만 3393세대이고 원도심은 전년 대비 3505세대가 증가하여 1만 7274세대로 총 8만 667세대입니다.
향후에도 원도심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 경쟁력 있는 신규열원 개발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2년 실적에서 말씀드린 SK인천석유화학 추가 공정열과 관련하여 신규 열수송관 설치를 2023년 1분기까지 완료하여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인천도시가스 연료전지 생산열에 대해서도 열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 1분기에 열거래 개시를 목표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신규열원 개발을 통하여 생산원가 절감 및 매출 증대, 미활용에너지 사용을 통한 환경개선, 수요 증가에 대한 열공급 능력 확보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페이지 생산설비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비 예방정비 및 점검 시행, 무선진동센서 설치, 설비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발전소 안정성 확보 및 설비관리 강화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하여 안전보건 점검활동 표준화 및 보고체계를 수립ㆍ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설비의 지속적인 예방정비 및 점검을 통하여 안정적인 열공급 및 무정지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안전 및 환경 리스크 관리 노력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1페이지 사업환경 변화 적극 대응 및 신사업 기회 확보입니다.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및 충전기 의무설치 비율 강화 및 에너지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위하여 전기차 충전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른 영업 추진실적 및 계획으로 ’22년 11월 현재 충전기 79기를 설치했으며 ’23년 말까지의 계획은 200기입니다.
시장환경에 따른 경영전략 수립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자체와 연계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성장성 높은 전기차 설치 및 운영사업을 통해서 다양한 매출구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종합에너지(주) 주요업무보고서
심성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인천종합에너지(주) 대표이사님을 상대로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인천 서구의 이순학 위원입니다.
지금 열원으로서 사용하는 데가 어디어디 있어요?
일단 송도에 열원발전소가 있고요. 그다음에 저쪽에 가면 인천연료전지, 현대제철, SK석유화학 그다음에 이쪽으로 내려오셔서 송도 쪽에 소각장 그다음에 남동구에 있는 삼호제강.
청라에 있는 소각장도 맞죠?
청라에 있는 소각장은 아닙니다.
안 쓰고 있어요?
그것은 청라에너지가 씁니다.
청라에너지니까 거기는 따로 쓰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구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번 여쭤볼게요.
여기 있는 폐열들을 쓰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 쓸 때 보통 원료를 기본적으로 뭘 쓰죠?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천연료전지는 LNG를 때서 나오는 열이고요. 소각장은 소각하면서 나오는 배기가스열을 쓰는 거고요. 그다음에 현대제철이나 안 그러면 SK석유화학은 공정상에 나오는 열을 씁니다. 그래서 각…….
공정을 할 때 우리가 증류탑을 할 때 때는 열원이 있을 것 아니에요. 증류탑을 뭘로 때우겠어요. 증류탑을 가열하려면 전기로 가열하는 게 아니라 열원이 있을 것 아니에요. LNG를 때든지 아니면 등유를 때든지 뭘 땔 것 아니에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연료전지하고는 LNG가 분명하고요. 소각장은 소각열인데 SK석유화학과 현대제철은 정확하게 어떤…….
열원이 뭔지를 잘 모르시겠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고요.
우리가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일반적으로 NOx라 그러죠?
녹스라고 하기도 하고 질소산화물이 NO₂도 있고 NO도 있고 NO 뭐가 여러 개 붙을 수 있고 그래서 그냥 NOx, 밑에 있는 NO냐 NO₂냐 NO₃냐 그래서 잘 구분이 안 되니까 여러 가지 물질이 있다 그래 가지고 그냥 NOx라고 그러죠?
질소산화물이 제일 크게 일으키는 문제가 뭐예요?
일단 환경오염으로 알고 있는데요.
스모그 원인도 되고 각종 폐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도 되고.
이게 질소산화물이 어떤 정도의 온도에서 만들어지는 거예요?
저희 것을 좀 설명드리면 저희가 LNG를 때서 발전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NOx나 안 그러면 황산화물 이런 게 나오게 돼 있는데 저희가 탈질설비 장치를 했고요.
아니 황은 연료에 포함돼 있는 거고, 그렇죠?
질소는 연료에 포함돼 있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공기 중에 있는 질소가 고온에서 반응해서 NOx가 되는 건데 한 몇 도 정도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세요?
그 부분은 제가 자세히 설명을 못 드려서…….
아시는 분 없으세요?
위원장님께서 양해를 해 주시면 우리 기술 쪽 본부장이나 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네, 그렇게 하세요.
기술본부장이 나오셔서 말씀…….
기술본부장 앞으로 나오셔서 이순학 위원 질의에 답변해 주세요.
탈황설비는 연료에서 황을 제거하지만 탈질설비는 연료에서 만드는 게 아니라 배출가스에서 만드는 거예요.
몇 도 정도에서 질소산화물이 만들어져요?
200℃ 이상에서 생성되는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질소산화물은 한 600℃에서 800℃ 정도나 돼야지 만들어져요. 200℃에서는 반응 자체가 안 일어나요.
들어가세요.
그런데 여기 탈질설비를 광역온도 탈질촉매기술 실증업무를 하셨어요.
촉매를 기본적으로 니켈을 쓰시죠?
암모니아로? 그러면 요소를 만들겠다는 얘기예요?
암모니아를 투입해서 그것을 질소로 바꾸는 작업을 합니다.
암모니아를 투입해서 촉매 없이?
촉매가 암모니아입니다, 촉매가 암모니아.
촉매를 암모니아로 해서…….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질산화물을 그러면 뭘로 만들어요, 최종적으로? 최종적으로 뭐로 만드는 거예요? N₂가스를 만드는 거예요?
네, N₂가스를 만듭니다.
N₂가스하고 그다음에 암모니아는 환원이 돼서 다시 촉매로 계속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광역온도 탈질촉매기술 실증설비 업무 추진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이라는 말씀을 쓰셨어요, 22페이지에.
고효율 광역온도 탈질촉매기술 실증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었고 여기에 파일럿도 만드신 것 같아 가지고, 테스트도 마쳤던 것 같아요.
저희가 2단계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가 ’19년, ’20년도에 아까 말씀드린 탈질설비를 외국산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NOx 나오는 &#13273 기준이 그전에는 실제로 23&#13273정도 나왔는데 저희가 6&#13273까지 줄였습니다.
줄였는데 지금 파일럿 테스트하는 것은 저희가 발전기를 가동하게 되면 낮은 온도에서도 NOx가 나옵니다. 낮은 온도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그것까지 잡을 수 있는 것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까 광역온도의 범위가 넓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거죠?
이게 광역, 그러니까 광역시잖아요, 인천광역시. 이게 뭐…….
이것은 업체하고 이야기해서 용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은 조금…….
그러면 이것 벌크업해서 실질적으로 투입을 했을 것 아니에요, 지금?
지금 투입은 안 하고 테스트베드만 하고 있습니다. 실제…….
파일럿상이고 아직 벌크업하지는 않았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연구실에 해 보고 그다음에 실제 우리 플랜트에서 하고 있는 중이고요, 일부를.
그래서 이게 성공을 하게 되면 보급하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결과물이 있을 것 아니에요, 나온 실험결과물, 테스트한 결과물이.
어떻게 나왔어요?
일단 저희가 160℃에서 200℃에서는 한 70% 저감되는 형태로 나왔고요.
그다음 그 밑에 온도에 대해서는 이번에 2차 파일럿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판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내업체가 있고 연구원이 있으니까 같이 결과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대표이사님 그런 중요한 결과물이 있으면 산업경제위원회에도 한번 보고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사실은 이렇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일단 저희가 테스트베드 역할 플랜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연구원하고 그다음에 업체하고 협의를 해서, 어느 부분까지 아직 얘기할 수 있는지는 협의해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어바웃으로 결과물이 어느 정도까지 감소가 될 수 있는지 한번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환경 문제 때문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게 NOx도 그렇고 황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수세만 해도 황은 제거가 돼요.
그런데 N₂는, NOx는 물에 녹기도 하지만 사실 이게 잘 잡기가 쉽지 않거든요, 결국은 배출가스로 나가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중요한 부분인데 대표이사님 관심 가지시고 좋은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테스트해서 파일럿 테스트할 때 같이 관심 가지시고 기술 누가 이걸 담당하시죠?
지금 기술본부장이 하고 있습니다.
기술본부장님 이것에 대한 결과물 저한테 중간중간 보고를 좀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강화군을 지역구로 둔 박용철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재난ㆍ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보면 우리 인천종합에너지에서 안전 전담자 지정 또 재난위기 대응훈련, 교육 또 사업자 무재해 운동 전개 또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 자료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요구자료 65페이지에 보면 ‘아차사고 및 잠재위험 발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건지 또 거기에 대한 실적은 나온 게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위원장님이 양해해 주시면 이것도 세부적인 내용이라서 이것은 우리 안전관리팀장이 와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그렇게 허락하시죠?
네, 본부장 나오셔서, 과장님인가?
팀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인천종합에너지의 안전환경팀장을 맡고 있는 유경조입니다.
마이크 좀 켜시고.
안전환경팀장을 맡고 있는 유경조입니다.
지금 잠재위험 및 아차사고에 대해서는 전 직원과 협력 직원이 쉽게 바로 낼 수 있도록 우리 홈페이지에 있는 토피스라고 전산자료가 있습니다. 거기서 결재 없이 바로 저한테 보고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체계를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잠재위험이 한 13건 정도 발굴되었고요. 올해는 10월 달까지 11건 발굴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가지고 조치사항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 팀장들과 본부장까지 포함해서 회의를 실시하고요. 회의 후에는 바로 즉시 개선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스템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어쨌든 우리가 늘 얘기하잖아요. 선조치 후보고, 그렇죠?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저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그래서 결재 없이 보고를 바로 해서 즉시즉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낸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부분이고.
그러면 우리 재난으로 인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은 잘 정리가 돼 있나요?
네, 지금 안전관리 규정과 안전관리 지침서 그리고 절차서가 만들어져 있고요. 그리고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대응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절차서를 지금 제ㆍ개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중순까지는 전부 다 개정을 완료해서 적용, 내년부터는 바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대응훈련도 정기적으로 하고 계시고?
네, 그건 분기마다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이태원 사고도 요즘 한창 이런 부분들 또 우리가 지금 방금 답변하신 내용 중에서 보면 중대재해법 아직까지 어떠한 판례도 안 나와 있는 상황이라서 굉장히 어렵고 또 감독하는 기관이라든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어떤 시간 타이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걸 쉽게 얘기해서 맞춤형 1대1로 해야만, 그래도 이것을 대처에, 우리가 전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을 거라고 봐요, 감독과 현장과 1대1로 대처를 해도.
그래서 중대재해법에 대한 것들로 인해서 잠시 또 굉장히 위축되는 부분들도 사실 없지 않아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 중대재해법에 대해서 조금만 더 우리가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해 보세요.
우리가 그전에는 비상조치 훈련이라든지 그게 코로나 있기 바로 직전까지는 송도소방서와 함께 훈련도 하고 자체훈련도 계속했었는데 이번에 코로나가 발생되면서 2년 동안은 교육, 모여서 훈련을 할 수 없으니까 훈련보다는 교육 위주로 해서 교육을 좀 더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올해부터는 다시 야외 집합을 할 수 있는 허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올 10월 달에는 지금 AD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합동으로 한 번씩 다 해 볼 예정이고요. 내년부터 차기부터는 전체 훈련을 다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해서는 지금 반기마다 보고를 하게 돼 있는데 그 내용에는 교육 그리고 훈련 등과 같이 그런 상황에 대해서 좀 더 강화를 해서 절차서를 지금 절차서대로 해서 강화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본 위원도 말씀드렸지만 이태원 사고 때문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것들이 굉장히 많이 부각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씀하시니까 조금 안도는 되는데 심폐소생술도 많이 바뀌었잖아요, 우리가. 예전에는 매뉴얼대로 목을 젖히고 코를 막고 그런데 요즘은 그냥 바로 즉시 흉부 압박을 하고 다른 제2의, 제3의 조치를 하게끔 이런 식으로 돼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어렵지 않은 부분들, 많이 간소화되고 또 즉시 빨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바뀌어 있단 말이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철저하게 잘 관리를 해 주셔서, 여기 보니까 2022년 10월 달에 우리 달성했던 사업장…….
무재해 5배수입니다.
무재해 5배수 목표를 해 놓으셨어요. 그런 것을 넘어서 앞으로는 사업장 무재해가 6배수, 7배수 될 수 있도록 정말 목표를 정해서 더 노력해 주시고 또 당부를 드리는 의미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안전환경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용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자료 37쪽에 보시면 2022년도 9월 기준으로 인천종합에너지 부채가 약 한 3212억원 정도로 나와 있고 부채비율이 한 266% 정도입니다.
기업이 부채가 많다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인천종합에너지의 부채가 수천억이면 너무 높다고 생각되는데 부채 총액이 이렇게 높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5년도에 GS가 인수하기 전에, 실제 인천시하고 파트너로서 GS가 되기 전에는 부채비율이 1411%였습니다.
부채비율이 1411%인데 저희가 그동안 노력을 해서 작년 말에 한 308%까지 내렸고요.
그다음에 올해 말까지는 한 266% 정도로 내리는데 그 부채내용 그래서 많이 건전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내용 중에는 올해 말 기준으로 외부에서 차입하는 차입금액이 작년보다 한 250억 줄어서 1615억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열을 공급하게 되면 사용자한테 공사비 부담금을 받습니다. 그게 앞으로 받을 돈인데 부채로서 인식되기 때문에 그게 한 1200억 남짓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단히 경영 정상화 또는 여러 노력을 통해서 부채비율은 줄기차게 내리고 있다고 말씀 올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어요?
일단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크게 회사가 이익이 나야 됩니다. 이익이 나서 갚아야 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금리가 오른 상태에서 많은 비용에 대한 전략, 이자비용을 줄이고 그다음에 대출비용을 줄이는 노력들 그런 노력들을 해야 됩니다.
결국 회사 실적이 좋아지면 부채가 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미래엔에너지를 인수하기 위해서 추가 출자를 통해서 부채 총액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실 인천종합에너지에서 미래엔인천에너지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서 약 한 800억의 부채가 늘어나는 것 때문에 제가 반대했어요. 다른 위원님들 다 찬성했는데 저 혼자 반대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그에 따른 대책을 좀 정확하게 얘기하세요. 800억 부채가 늘어나는 데 대한 대책, 그걸 어떻게 상환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미래엔인천에너지를 인수하기 위해서 800억을 빌리고 그다음에 인천종합에너지 증자를 통해서 300억을 늘립니다. 그렇게 되면 부채비율 자체는 지금 266% 그 선에서 아마 움직일 거고요.
그다음에 결국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회사가 수익이 나야 됩니다. 그래야 부채를 갚을 수 있는데 저희가 예상을 해 보면 미래엔인천에너지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는 LNG값이 비싸기 때문에 조금 어렵습니다. 이자를 커버 못 할 정도인데 내후년부터는 미래엔인천에너지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수준이 되고 점점 이렇게 좋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자상환을 하고 돈이 남기 때문에 결국 이것은 상황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그런 판단이 들고요.
그다음에 미래엔인천에너지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외부의 GS파워하고 연계한다든지 새로운 열원을 개발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회사를 잘 운영하면 우리가 투입한 돈 또는 빌려온 돈을 빨리 갚을 수 있고 부채비율, 미래엔인천에너지는 부채비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높지는 않기 때문에 회사가 좋아지면서 수익을 내면서 좋아질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천종합에너지가 총 차입금이 2022년도 10월 달에는 1615억원이고 내년에 800억이 늘어나면 좀 늘어날 것 같고 그래서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산업은행 시설대 3.1%를 조기상환하고 그다음에 신용등급 상향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는데 향후에 이자상환 문제가 있죠. 그 이자상환 문제를 어떻게 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사실은 지금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실 연초에 저희가 200억 요즘은 변동금리로 많이 해 주기 때문에 고정으로 돼 있는 것을 리파이낸싱 해 가지고 3.1%로 200억을 고정시켰습니다.
시켰고 그다음에 저희가 한 250억에 대해서 이자가 높은 걸 조기에 상환하면서 이자비용을 줄인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800억을 차입해야 되는데 우리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이자가 높아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때 승인해 주셨듯이 증자를 통해서 자본금을 늘리고 그렇게 하면 신용등급에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지금과 비슷한 수준의 이자로 차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그런 노력을 하고.
여하튼 이것은 우리 GS에너지 또는 외부환경에 대해서 굉장히 모니터링을 해서 아까 이자는 낮추고 이자수익은 높이는 방안을 계속 연구해서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하나 부탁드릴 것은 에너지 공급로 관로 작업을 하면서 보면 직접 하지는 않았고 협력업체에 주죠, 공사를?
제가 공사를 학익동 이쪽을 주로 보면 관로를 공사하고 나서 마무리 포장을 완전 마무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포장이 좀 울퉁불퉁하게 돼서 차량이 지나가는 데 좀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에너지뿐만 아니고 상수도본부도 오면 제가 그 이야기를 하려고 그래요. 저도 옛날에 상하수도 공사를 해 봤었기 때문에 아는데 맨 파이널을 공사하기 전에 울퉁불퉁한 부분이 굉장히 좀 괴롭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우리 인천종합에너지가 제가 인천을 봤을 때는, 지금 저희 집은 용현5동에 있어요. 씨티오씨엘 이 앞에 지금 1만 3900가구가 들어서고 용현ㆍ학익지구 재개발이 지금 거기 3지구, 4지구 들어서고 그다음에 또 GS가 아파트를 그쪽에 짓고 있고 지금 재개발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인천종합에너지가 영업만 잘하면 사업장은 많아요. 그런데 처음에 인천종합에너지의 설립목적대로 가야지 만약에 지금 한 7만가구, 8만가구 되는데 이게 한 30만가구, 40만가구 됐을 때 갑자기 열에너지요금을 어제아래도 신문에 보니까 38% 이렇게 나왔던데 그 요금을 갑자기 올린다든지 이렇게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설립취지대로 시민들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천종합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이 말씀해 주세요.
아까 첫 번째 말씀하신 것은 공사할 때 저희 직원도 나가서 그것을 면밀히 보겠습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것은 사실 작년보다 아까 주원료로 때는 LNG가격이 예를 들면 70만원대였는데 한 140만원, 2배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열요금은 아마 40%, 신문에 나왔지만 집단에너지 중에서 제일 큰 회사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인데 거기는 한 37% 정도로 열요금을 올렸는데 인천종합에너지는 실제로 한 25% 정도로 올렸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우리 발전소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도 있지만 아까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공정 폐열이라든지 소각장이라든지 이런 저가열을 가지고 와서 믹스를 시키니까 단가가 낮아지는 형태거든요.
그러한 노력들은 앞으로도 저희가 계속해 나가서 우리 소비자 또는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또 값싸게 쓸 수 있도록 그런 노력들을 해 나가겠습니다.
하여튼 인천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인천종합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의 이명규 위원입니다.
열요금 인상에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열요금 인상은 국제적 여건에 따라 불가피한 상황이 있었겠지만 올해만 해도 열요금이 4월 1일, 7월 1일, 10월 1일 이렇게 해서 한 25% 정도 올랐는데 이렇게 인상이 불가피한 이유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십시오.
간단하게 질의ㆍ답변 좀 해 주세요.
네, 아까도 말씀드린 원재료인 LNG값이 2배로 올랐습니다. 2배로 올랐는데 원래 열요금은 2개월마다 도시가스요금 인상률에 따라서 인상을 하게 돼 있는데 사실 올해 수익 자체가 저희가 좀 떨어진 이유도 열요금 자체가 원료비 인상률만큼 못 따라갔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 회사가 부담하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원료비가 2배로 올랐는데 요금은 한 25% 정도 올랐다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역난방공사보다 열요금 인상률이 그나마 지금 25%로 아주 제일 적은 편에 속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인천종합에너지의 뭐라고 그럴까, 고통을 분담하시고 경영효율을 높이신 것에 대해서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이번에 10월 1일 열요금을 올렸을 때 한 20% 정도를 갑자기 올리신 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20% 정도 올리시면서 우리 시의회에 보고나 아니면 협의는 하셨나요?
이것이 우리 인천시민들의 부담이 크고 또 이게 독점기업이라고 하는 그런 체계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이렇게 크게끔 이런 변화 같은 경우는 시의회에 그래도 어느 정도 보고나 협의는 해 주셨으면 했었는데 그런 과정이 있으셨나요?
열요금은 사실은 산업부 허가사항으로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희가 요금을 올리고 싶다고 올리고 내리고 싶다고 내리는 게 아니고 산업부 허가사항이라서 거기에서 정해 주는 요금을 올립니다.
올리는데 그것은 우리 인천시의 담당 부서하고 협의를 통해서 한번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서민 부담이 큰 이런 변화가 큰 것들은 최소한 우리 시의회에다가 협의는 아니더라도 미리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명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미추홀구의 김대중 위원입니다.
요구자료 61쪽 보면 사회공헌활동 관련한 건데요.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죠?
태양광 모듈을 활용해서 2018년부터 매년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태양광 나눔 후원사업의 사업 총괄기관은 어디고 참여업체인 인천종합에너지의 역할은 뭡니까?
제가 답변을, 세부적인 내용이라서 이것도 우리 사회공헌 담당하는 팀장이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네,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답변은 간단하게 요약만 짚어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영지원팀장 백주희입니다.
지금 질문 주셨던 태양광 설비 같은 경우는 사업 총괄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업체는 저희 회사를 비롯한 에너지계열회사 총 6개 업체가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매년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천종합에너지의 역할이…….
저희의 역할은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여기 복지시설을 지정해서 어느 정도 금액이 될 거라고 저희한테 통보가 옵니다. 그러면 저희는 그중에서 어느 일부분의 금액을 부담하는 형태입니다.
현금을…….
네, 현금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원대상을 선정할 때 별도 기준이 있나요?
그것은 에너지공단에서 선정을 해서 오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자세한 것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종합에너지 자체에서 정하는 게 아니고 에너지공단에서?
위 사회공헌사업과 별개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봉사단체 등에 대한 신규 발굴과 지원으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43개소를 지원하고 있다는데 구체적인 지원실적이 뭡니까, 이게?
구체적인 지원실적이요?
그것은 저희가 잠시만요. 그건 자료를 제가 좀 갖고 와서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네, 그렇게 하세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가 예전 것부터는 없습니다만 ’21년도 같은 경우는 저희 직원과 회사가 함께했던 매칭그랜트로 900만원 정도 지원이 됐고요. 그다음에 햇빛 나눔 프로젝트에 200만원 그다음에 장학금에 100만원 그리고 소외계층 지원에 690만원, 사회단체 지원에 한 4000만원 정도 저희가 후원이 나갔습니다.
그다음에 ’22년도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여기에 적지는 않았습니다만 현재까지 노사 매칭그랜트로 2600만원 그다음에 나머지 한 720만원 정도가 저희 다른 단체에 지원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신데 제가 앞으로 조금 더 바라는 것은 순이익이 나면 사실 순이익의 5% 약간 못 미치게 지금 사회공헌활동을 하잖아요. 그래서 순이익이 나면 그래도 한 1% 가까이는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는 것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은데 그것에 대해서 의견을 좀 주셔 보죠.
기본적으로 인천종합에너지는 지역과 같이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건으로 해서 신규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한 건데요.
인천종합에너지가 송도국제신도시 중심으로 인천지역에 대한 냉난방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잖아요.
그런데 인천종합에너지 정관 제2조 목적에 올해 5월 27일 자로 전기차 충전사업을 포함한 전기신사업 및 전기사업, 전기공사업, 방문판매업을 신설했어요.
그런데 이게 선거 때 혼란한 틈을 타서 한 건지 아니면 그냥 몰라서 그런 건지 이게 우리 조례에는 전기차 충전사업 등이 포함돼 있지 않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조례를 개정하고서 그다음에 정관을 개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했어야 된다고 보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고 첫째, 우리 주식회사니까 저희가 이사회 주총을 통해서 의결을 했는데 저희가 조례의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은 인천시의 협조를 구해서 저희가 진행을 할 거고요. 그다음에 앞으로도 다른 신규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사업을 해라, 마라 이런 게 아니고 절차들을 제대로 갖춰줘야 된다는 얘기예요.
여기 경영기획팀 업무를 보면 다 이런 것들이 나와 있는데 송도한라웨스턴파크와 13개 7㎾ 완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왜,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게 된 사유가 따로 있나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발전회사입니다. 매출 중에 한 60%가 전기고 그다음에 열매출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한전도 사실 전기 충전사업부터 해 가지고 지원한다고 하니까 저희가 신사업을 모색하는 가운데 그게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송도나 원도심 쪽에 지역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그 지역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을 할 수 있지 않은가인데.
그다음에 또 마지막 하나의 역량이 뭐냐 하면 GS그룹 내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역량적으로. 그것 하나하고.
그다음에 친환경에 대한 시의 요구나 안 그러면 정부의 요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서 공공성 측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를 고민하던 끝에 우리 구역 내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은 적당한 사업으로 보이고 공공성도 있고 경제성도 있다 이런 판단하에서 저희가 사업을 제안했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게 갑자기 시작한 건 아니죠? 준비하는 기간이 있었을 것 아니에요.
네, 준비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이게 그러면 수익이 좀 나오나요?
아닙니다. 올해 79기가 설치될 예정인데요. 이게 투자비로 따지면 한 1억 정도, 저희가 한 500기 정도 되면 한 ’25년경에 매출은 10억, 이익은 1억 정도 나는 형태 그런 구조입니다.
그러면 이것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한 사전에 내부 타당성 검토를 해 보셨을 건데 그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전기차 충전사업을 조례 개정이 없이 진행하게 된 과정들에 대해서 한번 점검해서 그건 자료로 요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부평구 산곡1ㆍ2동, 청천1ㆍ2동에 지역구를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했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내용을 보면 업무보고 11쪽에 보니까 작년도 ’21년도에 지적사항이 시정요구사항이 1건이고 건의사항이 3건이어서 4건이었는데 총 4건을 다 종결을 지었어요.
이 내용 앞장을 보면 종결을 지었으니까 잘됐다고 보는데요. 뒤로 가보면 첫 번째 12쪽을 봤을 때 ‘민원사항 접수 등을 위한 홈페이지 개편’ 했어요. 그래서 처리결과가 종결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향후계획을 쭉 보면 추진결과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민원 접수를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짐.’ 이랬고 향후계획이 ‘현재 계열사와 함께 통합 홈페이지 구축 중이며 효율적으로 민원을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반영하겠음. 2023년 6월 구축 완료 예정’ 이랬어요.
이것 종결된 것 아니죠?
이렇습니다. 그때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홈페이지를 전체를 들어내고 이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니 그러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답을 짧게 해 주세요.
앞으로 이것은 계속 가야 될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종결이라고 표현하면 안 되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꾸준히…….
네,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가야 되는 부분이니까 종결이라고 표기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뒤쪽에 14쪽도 보면 ‘인천지역업체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래서 ’22년도에 3건 계약 완료를 했다고 그랬어요, 그렇죠?
이것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에 대한 3건이고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 건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인천지역업체를 수주해 달라 이런 취지인데 다 끝난 건 아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죠. 이게 끝났다고 하면 잊어버리는 거라고요, 관심도가 떨어지는 거고.
그래서 이런 부분, 위원님들이 행감 때 지적했던 부분은 종결이라는 단어를 쉽게 표현할 수 없어요, 사실은.
그다음 쪽 15쪽을 봅시다. 15쪽 또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이랬어요. 그래서 추진결과가 ‘2021년도 사회공헌활동 추진실적’ 해 가지고 나와 있어요.
’22년도에는 사회공헌한 게 없어요? 여기 왜 ’21년도의 표기가 돼 있어요?
’22년도에 당연히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당연히 2021년도에 지적했던 사항인데, 지적사항인데 왜 ’21년도 실적이 여기에 표기가 돼 있냐고요, ’22년도 것은 없고.
그러고 종결했단 말이죠. 그만큼 무관심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이게 ’21년도 실적이 표기되면 안 되죠?
지금 진행 중인 사항도 표기를 해야 됩니다.
’21년도에 지적이 됐던 사항이기 때문에 ’21년도의 실적이 표기되면 안 되고 “앞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했잖아요. 그렇다면 ’22년도의 실적이 표기가 돼야 되고 앞으로 ’23년도에 이런 식으로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 나와 줘야 맞는 거잖아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여기 버젓이 ’21년도의 추진실적이라고 그러고 ’22년도 것은 쏙 빠져 있어요?
그 부분은 반영하겠습니다.
작성 자체가 잘못된 거죠?
관심도가 그만큼 없이 업무를 하고 있단 말씀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위원님 말씀 충분히 반영해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이런 부분은 잘못된 것을 꼭 지적한다기보다는 그 부분을 개선해서 좀 발전적으로 나가자는 취지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걸 심사숙고해서 업무를 해야 되는데 그냥 그때그때 모면하는 이런 식으로 작성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꼭 짚고 싶고요.
올해 했던 부분도 내년에는 다시는 이런 일이 안 나와야 된다고 보는 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께서 적절한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사려 깊게 못 본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충분히 반영해서 다음번에는 자료도 보완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요구자료 45쪽을 보면 직원 성과급에 대해서 자료가 나와 있어요. 직원 성과급 산정기준은 어떤 식으로 합니까?
직원 성과급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성과 그다음에 올해 목표 대비 달성도 그다음에 GS그룹 내 동일한 업종에 대한 지급률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합니다.
그렇다고 보면 우리 인천종합에너지 주식회사가 작년도 아니면 또 올해 직원들 성과기준을 가지고 했을 때 몇 프로 정도 성과급이 지불된 거예요?
작년분에 대해서 올 초에 지급된 저기는 한 250%, 그러니까 기본연봉의 한 이백이삼십 프로 정도 됩니다.
이백이삼십 프로 됐어요?
네, 그렇습니다, 월 기본급의.
연봉을 기준으로 했을 때 몇 프로가 지급이 됐냐고요.
연봉으로 환산을 하면 한 8분의1 정도니까 한 15% 정도 됩니다.
그러면 평균치가 15% 정도 지급이 됐다고 보면 됩니까?
네, 그렇습니다. 연봉의 한 15% 정도.
그러면 대표이사님은 성과급을 몇 프로 받으셨어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직원들은 보면 본 위원이 내용을 쭉 파악해 본 결과로는 12%에서 13.7% 이렇게 받았어요. 그런데 대표이사님은 66.7%를 받았어요.
그러면 한번 따져보자고요. 대표이사님 연봉이 3억 900만원이에요. 사원의 연봉이 3900만원이더라고요.
사원 연봉이 3900만원이에요.
그러면 대표이사님하고 직원 간의 급여가 10배 정도 차이가 나요, 10배. 그렇죠?
물론 사원이니까 당연히 적고 한 회사의 대표이사님이니까 그 정도 차이가 나야 되죠.
그런데 성과급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이 성과급으로 얼마를 받으신 건가 하니 연봉이 3억 900인데 2억 600만원을 받으셨어요. 이 퍼센티지가 연봉 대비 66.7%더라고요.
그런데 직원은 3900만원에 대해서 보통 270만원, 277만원. 이 직원들은 이제 막 들어온 직원들 같고 신입사원이고…….
그다음에 중견사원들은 4000에서 5000만원 연봉이 돼요. 그런데 이 사람들은 보통 12%, 13%를 받았어요.
그러면 입사초년생 3900만원에 7% 성과상여금을 받았단 말이죠. 그러면 결과적으로 270만원 정도 받았어요.
대표이사님하고 연봉은 10배 차이가 나는데 성과급에서는 100배 차이가 나거든요, 자그마치.
그것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성과급을 대표님이 67%를 가져가시면서 2억을 받아갈 때 이 사람들은 270만원을 받아가고 다른 나머지 차장, 임원들은 12% 정도를 받았을 때 ‘내가 너무 많이 받지 않느냐, 아무리 대표이사지만.’ 그런 생각은 안 해 보셨습니까?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들고 제 연봉과 성과급의 기준은 인천종합에너지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GS에너지의 기준으로 책정을 해서 GS에너지에서 우리 회사 평가라든지 평가를 보고 지급하는 거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가 기준을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인정합니다.
차이가 나는 부분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르겠습니다. GS회사에서 연봉 산정기준을 어떤 식으로 했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또 직원들은 주식회사 인천종합에너지에서 산정기준을 측정해서 지급했을 거란 말이죠. 그렇잖아요.
그런데 대표이사님은 성과급을 67%, 약 70%를 받았고 직원들은 10%를 받았다, 12%를 받았다.
이것은 직원들이 일할, 내가 2억을 받았을 때 나는 30%만 더 받고 1억을 갖다가 직원들한테 사기진작을 올려서 직원들한테 더 해 줘야 되겠다고 하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우리 대표이사님이, 당신이 받아야 될 성과급을 우리들한테 이렇게 환원했으니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그럴 용의는 없었습니까? 그런 생각은 한 번도 조금이라도 안 해 봤습니까?
저는 제 성과급을 직원들한테 준다는 그런 것보다 우리 직원들이 성과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무적인 지표, 전략적인 지표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해야 될 부분이고, 내가 받은 만큼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도 그 66%를 받을 수 있도록 재무제표라든지 성과를 올려야 된다고 하는 부분은 CEO로서 당연히 해야 될 부분이고 지금 상황에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한테 사기진작을 위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내가 대표이사라면 나는 67%, 70%를 받아가면서 직원들은 왜 10%밖에 못 받을까. 나는 GS에서 주는 거니까 당연히 받아야 되는 거고 직원들은 우리 회사에서 자체평가해서 이만큼만 받아도 정당한 거고.
CEO라면 좀 더 직원들을 사랑하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고 더 같이 간다고 하면 이런 부분도 염두에 두어야 할,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본 위원의 생각이 잘못됐나요?
아닙니다. 위원님 말씀 당연한 말씀이시고요.
그 부분은 제가 많은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부분도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고민하셔서 인천종합에너지 주식회사가 내년에 성과도 좀 더 많이 내시고 재무제표도 더 건실하게 하시고 해서 우리 직원들이 더 많은 성과급을 받을 수 있도록, 나만이 받는 게 아니라.
지금의 급여는 10배 차이 나지만 성과급은 100배 차이가 나는 그런 금액이 나오지 않고 급여가 10배 차이 난다 그러면 성과급도 같이 갈 수 있는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내년에는 그렇게 하실 수 있겠죠?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에너지 주식회사에 우리 인천시의 지분이 30%죠?
그러면 우리 대표이사의 연봉이나 성과급 기준은 GS에너지 주식회사의 기준으로 하신다 그랬죠?
네, 그렇습니다. 주주 간 합의 그다음에 실제 법에 의해서도 임원보수 등에 대해서는 50% 지분 미만은 시 적용을 안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건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머지 직원분들은 100% GS에너지의 기준을 받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급여수준이라든지 복리후생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을 성과가 개선되면서 그게 커버할 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인천시가 지분을 50%로 늘리면 기준은 대표이사께서도 우리 인천종합에너지 주식회사 기준에 따라갈 수 있는 거예요?
제가 정확하게 이해를 못 했습니다.
인천시 아, 인원이 늘어나면요?
지분, 지분.
그것은 주주 간에 합의하지만 실제 아까 50% 이상 늘어나면 가능한 구조로 돼 있는 겁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물론 저희가 50% 지분이 없기 때문에 인천시에서 GS에너지 주식회사의 연봉기준에 따라 가는 것은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합당한 거고.
그런데 우리 나상길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대표이사님께서도 우리 직원 사랑하는 마음 갖고 열심히 사기증진을 위해서 그런 것도 한 번 더 연구ㆍ검토해서 내년에는 이런 감사 지적사항이 안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저 위원장도 개인적으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잘 명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그러면 임원이 2명으로 돼 있는데 임원보수는 다 GS에…….
아닙니다. 임원보수는 임원보수 한도만 이사회의 승인을 받고요. 대표인 CEO는 에너지 기준에 임원 적용을 받는다고 돼 있습니다.
대표이사만?
그러면 여기 나머지 임원 한 분은 보수가 어느 정도 되죠?
현재 기준으로 수당을 합쳐서 1억 6000입니다.
1억 6000에 성과급이 또 따로 있나요?
성과급은 별도입니다.
다 해서 얼마예요, 그게?
다 해서 얼마예요, 그게?
성과급은 아까 우리 직원 기준 플러스알파 정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냐고요.
성과급은 작년 기준으로 보면 한 2000만원쯤 남짓…….
그러면 1억 8000이네요?
그러니까 총액이 얼마냐 이거예요, 총액이.
총액이 한 1억 8000…….
우리 임원님 임기가 언제까지죠? 부사장님인가요?
내년 2월 6일까지입니다.
어차피 임기 끝나면 그만두실 것 같은데 다른 직원들에 비해서 임원분들의 급여가 상당히 높게 책정이 돼 있는 것 같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나중에 조정해서 차라리 1명을 더 고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의견 있으십니까?
잘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ESG 경영이 요즘 화두잖아요. 아까 사회공헌도 하고 그런데 기본적으로 ESG 경영을 위한 어떤 인증 같은 것은 다 받으셨나요?
인증은 지금 받지는 않았고요.
ISO 인증 기본적으로 다 받으셔야 되잖아요.
그 과정을 밟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전체 보고서를 만들고 그에 따라서 이행계획들을 수립해서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아직 인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여튼 ESG 경영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시고요.
또 경영해 나가는 것 못지않게 일단은 기업들이 기본적으로 그런 부분들은 갖춰줘야 경영하는 데 좀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어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위원장이 한 가지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4쪽을 보시면 ‘인천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래서 작년에 지적 및 건의사항이 ‘인천업체가 절반 정도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인천지역업체를 용역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주길 바람.’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구자료 2쪽서부터 5쪽을 살펴보니까 주요 집행내역을 보면 인천업체는 전체 수의계약 21건 중 2건이고 총 수의ㆍ입찰 토털 해서 7건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인천업체 비율이 10%도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절반은 아예 아니고. 지난 행정감사의 건의가 무색함으로 느껴질 정도예요, 대표이사님.
그래서 사유는 있겠지만 2022년도 열수송관, 지하공동조사 용역이나 2022년도 수ㆍ폐수처리 약품 연간 단가계약 등 인천업체가 수의계약이 가능한 걸로도 저는 생각되는데 대표이사님 생각이 어떤가 여쭤보고 싶고요.
대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인천업체하고 같이 상생하는 방법을 찾는데 말씀드린 대로 아까 청소부터 해 가지고 건폐물, 소방 같은 경우는 인천에서 하고 있고 그다음에 열배관 공사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5년간 보면 인천업체 반 그다음에 외부업체 반을 구성하고 있는데 실제 공사금액의 한 57%는 인천업체가 하고 있습니다.
실제 건수로는 한 37%인데 금방 말씀하신 수의계약 부분은 저희 기계가 GE의 기계입니다. 외자기계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품이라든지 공사는 주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쪽에 할 수밖에 없어서 그 부분은 아마 말씀하신 대로 비율이 아주 낮다. 그런데 이게 국산화가 되거나 이렇게 되면 할 수 있지만 우리 발전소의 특성상 그 부분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설비 안정성을 위해서는 다른 데서 구할 수도 없고 외자부품을 써야 되기 때문에 공사도 마찬가지고 그렇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계 자체가 외제고 기술도 고도의 기술이라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업체가 인천에는…….
없는 게 아니고 GE라는 회사…….
GE나 GE 계열사밖에 없기 때문에 그쪽을 주되 열수공관 공사 같은 경우는 반 이상이 지금 인천업체로 57%, 한 5개년 보면 금액으로 따지면 한 57%가 인천시 업체에서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런 부분 이외에는 되도록이면 인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좀 더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우리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많은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인천종합에너지(주) 행정사무감사 관련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천종합에너지(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천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수주기회 확대를 포함한 부채 문제, 열요금 인상 등 관련 사항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긴 시간동안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우리 심성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감사과정에서 제시된 사항들이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11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속개하여 경제자유구역청 및 글로벌도시기획단 소관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종합에너지(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43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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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동우
○ 피감사기관참석자
대표이사 심성도
경영지원담당부사장 이건국
CSO겸기술본부장 강주하
관리본부장 노규환
사업본부장 김욱현
안전환경팀장 유경조
경영지원팀장 백주희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