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6-1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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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농업기술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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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6-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농업기술센터
일 시 2022년 11월 16일 (수)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14시 00분 감사개시)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2년도 농업기술센터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서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전년도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과태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고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모두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조영덕 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선서문을 낭독한 후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영덕 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2022년 11월 16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
농업지원과장 박현주
기술보급과장 이진철
농촌자원과장 김승호
도시농업과장 이희중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영덕 소장께서 나오셔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영덕입니다.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현주 농업지원과장입니다.
이진철 기술보급과장입니다.
김승호 농촌자원과장입니다.
이희중 도시농업과장입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4과 8팀 2농업인상담소로 조직되어 있으며 정원 34명에 현원 3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은 국ㆍ시비 77억 2500만원으로 10월 20일 현재 예산액 대비 79%인 60억 92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4쪽부터 7쪽까지의 농업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2건, 건의요구 5건 등 총 7건으로 지적사항 모두 종결처리되었습니다.
다음은 12쪽 지적사항별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2쪽의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확대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학교텃밭 등의 도시농업교육을 2021년도 대비 45.8% 증가한 105회 32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규 양성된 텃밭 전문강사를 각 학교 및 공공텃밭에 강사로 활용하는 등 도시농업교육을 강화ㆍ추진하였습니다.
13쪽의 보조금 예산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는 3개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전년도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각 단체별 사업추진 시 현장활동을 지원하는 등 보조금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14쪽의 농업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라는 건의요구사항에 대하여는 금년도에는 귀농ㆍ귀촌교육 5개 과정 운영과 함께 청년농업인 파머스마켓 운영 및 경영진단분석을 지원하였으며 신규 강소농 17명 육성과 함께 농작업 기계화 등을 통하여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하였습니다.
16쪽의 농업기술센터 외부시설 이용을 확대하라는 건의요구사항에 대하여는 전통문화체험교육관 등의 외부시설을 상시 개방하여 10월 20일 현재 4만 6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셨으며 관련 시설을 이용한 교육과 주말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7쪽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을 활성화하라는 건의요구사항에 대하여는 가공 및 납품 가능 농산물에 대한 수요조사와 서구 식품산업단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각 2회 실시한 바 있으며 가공품 판매ㆍ홍보행사 4회, 마케팅교육 12회, 상품개발 및 온ㆍ오프라인 판매활동 지원 5개소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18쪽의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상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임대농기계 출고 시 안전교육과 함께 농기계 조작 및 안전교육을 20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적ㆍ물적 피해 예방에 노력하였습니다.
19쪽의 6차산업으로의 농업교육 매뉴얼을 수립하라는 건의요구사항에 대하여는 2700여 명을 대상으로 6차산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교재 1200부와 우수사례에 대한 동영상 등을 제작ㆍ활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좀 더 관심을 갖고 관련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일반현황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정생산기술 보급사업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추진을 완료하여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생산에 기여하였습니다.
25쪽의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기술 보급사업은 시설재배농가의 에너지 절감과 작물재배 최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시범 등 3개 사업 5개소의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27쪽의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스마트트랩 이용 온실 실시간 병해충 자동예찰기술 시범 등 5개 사업을 추진 완료하여 정밀농업 실천에 기여하였습니다.
29쪽의 고품질쌀 생산 및 노동력 절감 신기술 보급사업은 벼 건조방법 개선과 노동력을 절감하고자 드론 활용 벼 생력화 시범 등 2개 사업 4개소의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으며 30쪽의 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강소농 22농가와 청년농업인 6명에 대한 컨설팅 지원과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시범 2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 완료하여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과 청년농업인의 경영개선 등에 기여하였습니다.
32쪽의 인천농업아카데미 운영은 농업기술과 도시농업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교육목표 대비 89.6%인 8615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였으며 12월까지 연간계획에 따라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4쪽의 청년농업인 및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사업은 청년농업인과 농업인학습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년농업인 등 1490명에 대한 교육과 4개 단체에 대한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36쪽의 농업ㆍ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부속시설을 활용하여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경문화 활용교육 등 5개 과정 2568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38쪽의 지도공무원 전문화 및 현장활동 지원사업은 지도공무원 역량개발교육 등 4개 사업추진을 통하여 전문가 양성과 영농 현장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40쪽의 맞춤형 도시농업기술 지원사업은 도시농업기술 확산을 위하여 원예활동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등 4개 사업 6개소의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42쪽의 시민참여 도시농업 활동기반 조성사업은 도시농업 실천과 시민 체험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자텃밭 2000세트에 대한 보급을 완료하였으며 도시농업체험포 등의 관련 시설을 연간계획에 따라 운영하고 있습니다.
44쪽의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은 텃밭 전문강사 31명 양성과 함께 1859명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46쪽의 농산물 가공 마케팅 지원사업은 농산물 가공 지원과 가공상품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 등 3개 사업을 연간계획에 따라 추진 중입니다.
34쪽의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농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오감만족 재미있는 쌀 체험여행 교실 등 3개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50쪽의 농작업 기계화 및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 운영과 농기계 수리비 지원 1368건,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시범 1개소를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52쪽의 친환경 실천 과학영농기술 지원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 운영으로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토양 정밀검정 981점 분석과 유용미생물 51t을 배양ㆍ공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7쪽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정생산기술 보급사업은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정생산을 위하여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8쪽의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기술 보급사업은 시설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고온기 화훼류 온도저감기술 시범 등 3개 사업 4개소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9쪽의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신소득작목 육성과 첨단농업시설 보급을 위하여 신소득작목 육성 시범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0쪽의 고품질쌀 생산 및 노동력 절감 신기술 보급사업은 벼 품질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드론 활용 벼 생력화 시범 등 2개 사업 4개소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1쪽의 경영개선사업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62쪽의 인천농업아카데미 운영사업은 농업기술교육 등 4개 분야 15개 과정 826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4쪽의 청년농업인 및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사업은 청년농업인과 농업인학습단체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농업인 등 152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5쪽의 농업ㆍ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사업 152회의 체험교육과 전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66쪽의 지도공무원 전문화 및 현장활동 지원사업은 지도공무원 전문화와 영농 현장활동 지원을 위하여 지도공무원 역량개발교육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8쪽의 맞춤형 도시농업기술 지원사업은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등 4개 사업 5개소의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농업기술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69쪽의 시민공감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은 상자텃밭 보급 등 3개 사업추진을 통하여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70쪽의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은 공공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 현장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텃밭 전문강사 양성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1쪽의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사업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시범 등 6개 사업추진으로 농촌체험 활성화와 가공창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72쪽의 농작업 기계화 및 재해 예방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등 4개 사업추진으로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73쪽의 친환경 실천 과학영농기술 지원사업은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토양 정밀검정 1100점 분석과 유용미생물 50t을 배양ㆍ공급하고 벼 병해충 관찰포 3개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74쪽의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 및 장비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원예교육장 등의 부속시설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아무쪼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서
조영덕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그러면 지금부터 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을 상대로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어제인가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인천시가 농촌자원기술 보급 노력을 인정받아서 평가 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립니다.
미래성장 농업기술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친환경 안전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토양 분석이나 그다음에 농약 잔류량 측정, 영농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지 그다음에 ICT 기반 스마트팜 모델에 영농 종합정보 분석결과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보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 내에는 토양 중에 양분을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 잘돼 있습니다. 저희가 청사 이전과 함께 2020년도에 아마 전국 농업기술센터 중에 가장 우수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CP 등 첨단농업장비를 보유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서 2013년도에 강화군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설치하였습니다. 그게 약 10년 정도 경과되었기 때문에 내년도에 국비 등 5억원을 저희가 지원해서 분석장비를 보완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영농 종합정보 분석결과를 농업인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농업정보시스템 구축방안을 구상해 보신 적이 있는지 그리고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중장기 계획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ICT 관련해 가지고 영농 종합정보를 저희가 제공하는 부분은 스마트팜 사업하고 관련되는 내용인 것 같은데요.
저희가 2020년도에 농업기술센터 내에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천광역시에는 아직까지 스마트팜시설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년도에 서구지역에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서 서구지역 농업인이 딸기 스마트팜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어서 그와 관련된 지원 준비를 하고 있고 또한 그 맞춤형 지원사업체계는 저희가 5년마다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도에 2022년부터 ’26년까지의 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요. 연도별로 변경되는 사항은 보완해 가지고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자료 27페이지하고 59페이지를 보시면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업무보고 27쪽에 또 보면 2022년도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사업으로 5개 사업에 국비 9500만원이 포함된 3억 10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그리고 5개 사업 중에 첨단자동화온실 시범사업으로 1-2W형 자동화온실 등 설치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말씀해 주세요.
1-2W형 자동화온실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내재형 자동화온실의 유형이 되겠습니다. ‘1-2W’형의 용어는 ‘1’은 아치형의 지붕을 갖고 있는, ‘2’는 연동하우스라는 뜻입니다. 그다음에 뒤에 ‘W’는 추진형 하우스라는 개념이고요.
단동하우스에 비해서 일단 농작업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하우스 내 농작업이 기계작업이 편리하게 돼 있고 두 번째는 단동하우스에 비해서 생산성이 약 10% 정도 향상됨은 물론 재해에도 굉장히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총 2013년도 이후에 8개소에 대해서 지원을 한 바가 있습니다.
11월에 사업평가가 예정돼 있는데 평가방식은 어떻게 되는가요?
영농 현장에 직접 농업인들이 가서 신규로 설치된 하우스 내에서 설치된 하우스를 보고 단동하우스하고 비교하고 그다음에 농작업상 또 관리상 어떤 편리점이 있는지를 평가하게 됩니다.
업무보고 59쪽 2023년 계획을 보면 첨단자동화온실 설치사업이 계획돼 있는데 2022년도 사업과 동일한 사업인지 또 사업효과가 검증돼서 2023년도에도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또 사업효과 검증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에 계획되어 있는 첨단자동화온실 시범 역시 금년도와 하우스 형태는 유사합니다. 동일한 형태고요.
대신 내부에 들어가는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것은 작목별로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년도 공모사업을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하게 돼 있는데 공모대상자가 어떤 작목을 선택하느냐 또 장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자동화 설비가 다르게 들어가게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도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사업에는 2022년도와 달리 국비가 반영돼 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희가 보통 국비지원 신기술 시범사업을 1년 내지 2년 주기로 해당 분야에 받게 되면 국비사업 그 특정 분야에 해당된 신기술 보급사업이 1년 내지 2년이 경과되면 종료가 되겠고 그다음 해에는 다른 분야에 대한 국비지원사업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 자치구에는 내년도에 화훼류 고온기 온도저감 시범 등 3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사업이 오게 돼 있고요.
인천광역시 전체에는 총 21개의 신규사업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원돼서 약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예정으로 있습니다.
업무보고 70페이지에 아까 설명해 주셨는데요. 찾아가는 텃밭 교육 관련입니다.
지난 8월 19일 자 보도자료를 보니까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확산으로 녹색공간 조성과 도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돼 있습니다.
본 사업에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텃밭 운영에 대한 재배 및 관리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때도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현장교육에 대한 강화를 위원님들이 요구하셔서 금년도에는 저희가 텃밭 전문강사를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 31명을 선정해서 현장에 찾아가는 교육을 저희 농업센터 직원들하고 같이 겸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인천시 관내에는 도시농업텃밭이 약 31㏊ 정도가 있습니다. 전체를 다 커버하지는 못하지만 예를 들면 중구지역에 있는 젓개도시농업공원 같은 지역에 시민들이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가서 직접 텃밭식물 재배에 관한 또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시키고 있고요.
또 학교에도 저희가 같은 유형의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총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혹시 11월 9일 자 언론을 보면 일본 루비로망 포도 관련 사항인데요.
일본에 포도 한 송이 가격이 1400만원 정도에 달하는 고급포도가 있다고 하는데 경매에서 이 정도 가격이 맺어졌다고 하는데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까?
내용은 들은 바가 있는 것 같은데요. 루비로망은 일본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시카와현에서 육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품종 등록은 2007년경에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이 알려졌지만 우리 국내에서도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많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샤인머스캣은 청색 계열의 포도고 루비로망은 적색 계열의 포도인데 크기가 약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약 40g 내외 되고요. 당도도 약 20℃에서 24℃ 정도까지 올라가서 굉장히 당도가 높은 포도입니다.
그래서 아마 2015년, ’16년도경에 일본에서 품종 평가를 통해 가지고 굉장히 높은 가격에 경매가 됐고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금년까지 평균 시세를 보면 킬로그램당 4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포도의 묘목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루비로망은 일본 이시카와현 농업종합연구센터에서 1995년부터 11년에 걸쳐서 육성한 포도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요.
농업기술개발을 통해서 이런 품종이 개발된다면 농가에 굉장히 큰 혜택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와 같은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연구직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타 센터도 마찬가지인데 신품종의 육성은 농촌진흥청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고 강화군 같은 경우에는 순무 육종을 강화센터의 연구직이 직접 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 농업이 이제 새로운 신기술농업이나 스마트농업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강화는 수도권에서 교통이 가깝고 이렇기 때문에 스마트농업이 활성화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농촌진흥청에서 하고 있는 기술 일부를 이양받아서라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런, 포도 한 송이에 1400만원 그러면 우리 강화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쌀 10㎏에 5만원씩 잡아도 쌀 몇 포대를 해야 1400만원이 되겠습니까.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농민들 소득을 올려주기 위해서 다시 한번 분발해 주시고 이것으로 질문 마치고 추가질문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추홀갑의 김대중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50페이지, 66페이지 농업신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한 겁니다.
농민들이 옛날하고 많이 틀리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농기계를 다루는 기술자로 봐야 되는 측면도 있는데 우리가 신기술을 담은 농기계들이 상당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현재 이런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게 농기계에 관한 교육을 농민들한테 적절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농업용 신기계 운영 전문인력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까?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도입은 저희가 매년 교육용 농기계는 국비지원사업으로 받고 있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고구마자동이식기 기계를 저희가 도입해서 용유지역에서 연시회를 통해서 현장교육을 한 바가 있고요.
그다음에 매년 21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용 및 조작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기종을 조작하고 수리ㆍ유지하는 전문인력 1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명이요?
1명이 있습니다.
1명이요? 1명 가지고 충분한가요?
현재 정원은 2명인데 한 분이 퇴사를 하셔 가지고 지금 충원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조작법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안전교육 이런 프로그램 제공도 좀 병행해야 할 것 같은데 관련 실적들이나 계획이 따로 있습니까?
무엇보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농기계는 자동차와는 달리 안전장치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나게 되면 중대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이용 조작법을 숙달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을 하고 관련 교육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총 209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시켰고요. 특히 임대농기계 출고 시에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지만 농기계 출고가 되게끔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장비는 원동기가 붙어 있는 장비에는 보험이 다 가입돼 있어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적정한 조치가 가능하게끔 준비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에도 각별하게, 안전문제는 최근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또 농민들이 현장에서도 안전 문제가 가장 주요하게 다뤄질 수 있으니까 좀 더 철저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라고요.
요구자료 44페이지 청년농업벤처기업 지원계획 관련한 건데요.
오전에도 했었지만 인천 송도의 스타트업파크에는 바이오ㆍ스마트시티 분야 등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스타트업기업들이 입주해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보고 44쪽을 보면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이나 판로 개척은 있지만 창업 관련 지원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팜 관련 벤처기업이나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끌 수 있는 가공이나 유통 관련 벤처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한데 한번 답변 좀 해 주시죠.
인천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은 농업 시ㆍ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청년농업인 육성을 주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 관련해서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신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별도로 스타트업 창업보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사실 청년농업인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농업기술하고 전문가컨설팅을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주로 6차산업에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으로 저희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을 이용해서 청년농업인들이 온라인창업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예전에는 4차산업관련한 벤처 이런 걸 상당히 많이 지원을 했는데 사실은 농업이 6차산업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규모가 있게 클 수 있는 그런 산업 분야가 된단 말이죠, 글로벌하게 또 나갈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고.
농업 벤처, 청년농업벤처기업을 육성ㆍ지원할 때는 농업기술센터 혼자만의 힘 가지고는 어려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시에 있는 창업할 수 있는 금융도 있고 다양하게 있을 것 아니에요. 농업기술 관련한 것은 여기서 핵심적으로 지원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좀 묶어서 청년농업벤처를 인천에서 제대로 키워볼 수 있는 구조를 한번 심각하게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화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철 위원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아마 강화ㆍ옹진군하고 가장 밀접한 부서이기도 해요, 그렇죠?
그래서 정말 농업기술센터의 중요성 또 농업의 중요성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많이 대두가 되고 있고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태껏 지금까지 잘 지원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몇 가지만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께서 농기계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관리 차원에 대해서는 말씀하셨으니까 저는 농기계 임대에 대해서 한 가지만 일단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하는 것이 지금 거의 우리 강화군이 표본이 되고 있어요. 표본이 되고 있고 다른 타 지자체에서도 강화군에 와서 견학을 할 정도로 잘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연말까지 임대하는 것을 할인하는 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이 되고 있는데 그 운영실적에 대해서 어떻게 됐는지 거기에 대해서 잠깐만 언급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농업기술센터 소관사항을 위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작년도 2021년도에는 저희가 총 672건의 농기계 임대의 실적을 올렸고요. 금년도에는 현재 10월 21일 512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19년도 9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제도가 시행이 돼서 작년도에 약 1760만원, 금년 10월까지 1660만원 정도 감면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요, 어쨌든 코로나 때문에 농가의 어려움을 임대사용료로라도 이렇게 위로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통해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 또 특정 기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수요나 또 거기에 필요한 충당할 수 있는 기계, 적시에 필요한 기계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농기계 확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돼 있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께서 유지보수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여러 가지 운영에 어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인천시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가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36종 91대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존경하는 우리 박용철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듯이 농업의 특성상 농번기에 특정 농기계의 이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이런 문제를 좀 해소하기 위해서 시비 예산을 저희가 확보해서 트랙터 등 10종의 장비를 보완했고 내년도 예산안에도 77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서 관련 기종을 추가로 저희가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이제는 점점 고령화가 되고 있죠, 농업 실태가.
그래서 그나마 젊은 층에 남아 있는 청년들이 임대농을 해서라도 또 대리농을 해서라도 많은 장비들을 활용해서 농사를 짓고 있어요.
그래서 대형 농기계에 대한 호소, 대형 농기계를 하나 사려 그러면 억 단위가 넘으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잘 살펴 줄 필요성이 있고.
또 작년 같은 경우에는 환경부와 농림부의 방침에 의해서 예전에는 전통농법인 고춧대가 됐든 옥수숫대, 수숫대가 됐든 이런 것을 우리가 농사 다 짓고 나면 논에서 소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환경 문제로 불거지면서 이제는 썰기를 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러면 썰기를 해야 되는데 그 썰기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아요, 장비라든가 이런 부분에.
그래서 마을 같은 경우에는 일단 차량을 10대 순회를 해서, 현재 군수님께서 “임시로 한번 해 보자.”라고 해서 10대를 가지고 순회를 했는데 그것도 한계점이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환경적인 부분도 이제는 농업에 접목이 돼야 될 시기가 됐다.
그런데 그 시기를 할 수 있는 것은 기계라든가 현대화 장비라든가 이런 걸로 갈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거기에는 또 지원이 필요한 부분들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참고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농기계 임대하는 그 시기를 제가 한번 인터넷에서 출력을 했는데 보면 성수기나 비수기나 시간은 30분 간격밖에 차이가 안 나요, 8시 반에 9시. 성수기 때는 8시 반에서부터 저녁 6시까지 또 비수기 때는 9시부터 6시까지 임대장비를 빌려주기는 하는데 이게 농민들이 일하는 시간하고 잘 안 맞는 거죠?
비수기 때는 그나마 그런 대로 운영, 임대하는 시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충분한데 이것이 성수기 때는 사실은 낮이 길고 밤이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농사는 시간대가 없잖아요. 아침 새벽에 일찍 나가셔서 저녁에 늦게까지 하는 부분들인데 이 임대하는 과정 속에서 굉장히 불편을 호소해요.
그럴 때는 탄력운영제로 기간제 같은 인원을 보충해서 약간의 지원을 해서라도 우리가 임대하는 장비에, 6시면 일하다 말고 반납을 해야 되거든요, 한창 일할 때고 낮에 잠깐 뜨거울 때는 쉬어야 되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한 애로사항들이 있으니까 잘 점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한 말씀드리면 주요 농번기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 이외에 해당 부서의 저희 직원들이 휴일근무를 하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저도 보고를 받았어요.
그래서 아까 전자에도 말씀드렸지만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비수기 때와 성수기 때에 공무원들이 사실 다 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잖아요. 그래서 탄력운영을 좀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네, 잘 알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태고 고령화된 상태고 그래서 우리 청년농업을 위해서 육성하고 자꾸 그런 쪽으로 우리가 청년농업을 유입해야 되고 여기에 대해서 청년들이 1차산업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방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센터에서 준비된 게 있나요?
저희가 청년농업인을 집중육성하기 시작한 것은 인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도부터입니다. 그래서 현재 자치구에 23명, 강화군에 25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해서 이분들이 후계농업인으로 전환하게끔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육성한 총 48명 중에 18분이 지금 후계농업인으로 전환이 돼 있고요.
그런 절차를 위해서 저희가 컨설팅이라든지 교육지원을 하고 있고 아까 제가 좀 전에 보고드렸지만 라이브커머스라든지 그런 시설을 이용해서 청년농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요. 청년농업 이게 저 본 위원도 현장에 한번 답사도 나가 보고 그랬지만 아랫녘에 내려가 보면 농업의 변화성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어요.
주신 자료에 보면 스마트팜, 스마트농법 아까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자료를 봤는데 연동하우스나 이런 부분, 정말 신에 흙을 하나도 안 묻히고 농사를 짓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우리하고 와닿는 거예요. 강화ㆍ옹진군에는 특히나 더 이런 부분들이 와닿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로, 그러니까 기계화ㆍ현대화 이런 것들이 적용이 되어야만이 청년이 강화를, 옹진을 찾아서 군 단위로 해서 대를 이어서 농업을 지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정말 잘 이뤄질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게 사실 우리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잖아요.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스마트팜 인천시 내에는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안타까운 게 강화군 같은 경우에는 열효율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 삼산온천에 뜨거운 60℃ 물이 나와요, 60℃.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활용해서 자연친화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스마트팜 연결할 수 있는 농법이 충분히 있다고 보거든요.
이것 관심도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싶어요. 관심 조금만 가져 주시면 그 뜨거운 물 어차피 인체에, 온천으로 들어가는 물은 35℃ 이상 되면 뜨거워서 들어가지를 못하잖아요, 우리가.
그러니까 60℃의 물이 나오는 것을 가지고 스마트팜에 연결해서 활용을 한다 그러면 한 지역에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는.
삼산이라는 데는 또 섬지역이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서 또 제2차산업 또 그 2차산업을 넘어서 6차산업, 6차산업으로서의 어떤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면 청년일자리 창출ㆍ육성하는 사업 이런 것들이 다 연계성을 가질 수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이 돼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도 정말 우리가 관심사항을 좀 가져줘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여튼 시간이, 제가 주어진 시간이 10분이 다 된 것 같은데 추후에 다시 질문하는 걸로 하고 지금 1차적으로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우리가 농업에 대해서, 농업에 대한 것을 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지원이거든요, 그렇죠?
지원과 또 인구유입이라든지 이런 모든 기계적인 부분, 현대화적인 부분들이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고리를 잘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용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의 이순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용철 위원님께서 농업사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100% 동감하고 있습니다.
강화가 바로 옆에 있는 인천 서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3050넷제로(Net-Zero), 탄소 넷제로 아시죠?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해 가지고 3050계획에 농업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한 3%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특정 물질에 있어서는 한 80%를 차지하는 게 있어요. 암모니아 아시죠?
그리고 토양에서 발생하는 아질산이 이산화탄소나 이런 것보다 300배의 기후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이죠?
네, 그렇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탄소중립하고 농업하고의 관련성에 대해서 고려하고 계신 게 있는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으로 농업부분에서도 3050정책에 부합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존경하는 우리 이순학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토양 중에 비료를 과비하게 되면 그게 다시 아질산가스로 휘산되는, 그것이 다시 온실가스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적정량의 시비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보고 때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정밀토양검정결과를 근거로 농가에 적정 시비량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이것을 준수하게 되면 온실가스 같은 게 줄어들게 돼 있고요.
소장님 지금 농촌지도소에서 2019년도, 2020년도에 보면 바이오차 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한 300℃ 이상 500℃ 사이에서 나무나 이런 기타 식물들을 태워서 시비로 사용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아질산이나 예상하는 우리가 CO₂방출이 거의 한 100년 정도 이상 간직하고 있으니까 완전히 막았다고 보고 아질산 같은 경우에도 한 70% 이상을 막는다고 그래요.
그리고 아래에 다공질이기 때문에 통기성도 좋게 해서 작물재배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희가 지역활력화작목 육성사업으로 인천의 유기재배농가에 친환경 제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일부 바이오차를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 풋사료 아시죠?
보리나 뭐 이런 것을, 풋사료가 아니라 이것을 두엄이라고 그러나요, 뭐라고 하나요, 그걸? 비료라 그러나요?
퇴비죠?
겨울에 보리를 심어 가지고 봄에 농사짓기 전에 사실 갈아엎어서 얘들이 탄소배출이나 이런 것들을 안 하게끔 비료역할을 천천히 하게끔 일종의 킬레이트 역할을 하는 거죠. 킬레이트 역할 하는 물질들하고 비슷한 역할을 하는 거죠. 이런 것들을 좀 시행하고 있는지?
가을보리를 생산 위주로 하는 지역은 조금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청초재배식으로 해서 토양에 활용하는 농가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죠? 이런 좋은 농법들이 있으니 잘 활용하셔서 3050 자발적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NDC 조약에 우리 농업도 기여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농업 부분의 탄소저감을 통해서 정부의 정책에 호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하나 좀 말씀드릴 게 뭐냐 하면 치유농법 아시죠. 치유농법을 제가 조사한 것에 따르면 공감능력을 굉장히 많이 향상시킨다고 그래요.
치유농법 하면 공격성은 한 13% 감소되고 정서지능은 4% 증가하고 자아존중감은 13%, 부정적 정서는 35%나 감소하고 노인 우울증은 약 한 30% 정도 감소한다 그래요.
농업의 미래에 있어서 치유농법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 같은데 지금 치유농법센터를 하고 있는 데가 강화에 한 군데죠?
치유농업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 미래치료센터 지원을 금년하고 내년도 2개년 사업으로 해서 국비 등 21억원을 지원해서 저희가 설치 중에 있습니다.
제가 좀 고민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요. 강화에 계신 분들은 많은 분들이 다 농업을 하고 계셔요. 이미 농업을 하시고 계신데 치유농법의 대상이 아니시란 말이에요.
지금 이 치유농법을 경험하시고 치유를 받아야 할 분들은 시내에 계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인천 서구에 땅도 넓잖아요. 그런 데 한번 치유농법센터를 하나 지어보실 생각은 있으신지?
그것은 예산 관계 때문에 저희가 국비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되는 부분이고 강화군에 지금 설치하고 있는 미래치유농업센터는 강화군민들도 대상이 됐지만 인천시민을 포함해서 2600만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작년 3월 달에 치유농법이 시행됨에 따라서 현재 관련 교육을 99명을 대상으로 금년까지 실시하고 있고요.
내년도에 조례 제정을 목표로 현재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지금 인천시의원으로서 망신스러웠던 게 뭐냐 하면요. 광역시마다 다 이 조례가 2000년도 3월 달에 제정돼 가지고 2021년도 3월 달에 개정이 돼요. 그리고 2022년도 3월 달에 시행령이 내려와요, 시행령이 만들어지죠. 올해 초에 만들어졌는데 광역시에는 다 이 조례가 있어요. 그런데 인천시에 없어요, 사실.
그래서 이것을 좀 빨리 내년 초에는 같이 협조해서 조례를 하나 만드시자고요.
그리고 인천시민들이 치유농법의 효과를 볼 수 있게끔 같이 한번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제도적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아울러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면 치유농업을 시행하려면, 실시하려면 거기에 소요되는 전문인력 양성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치유농업사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아직 배출을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조례가 만들어지면 해야 할 부분이고.
사실 창피해서 말씀은 못 드렸어요. 같이 좀 노력해서 인천시민이 농업의 덕을 좀 보고 농업과 함께하는 그런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한번 노력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의 산곡1동ㆍ2동, 청천1ㆍ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나상길 위원입니다.
먼저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업무보고자료와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다는 말씀드리고요.
작년도 행감자료를 보니까 7건의 지적ㆍ건의사항이 돼 있더라고요.
7건이 다 종결로 처리가 됐네요, 보니까.
그런데 농업기술센터는 저희 산업위원회에서 현장방문도 하고 전체 내용을 다 가서 파악도 해 보고 그랬지만 보고 느낀 게 기술센터 자체적으로 가기가 힘든 업무들이 참 많다고 느꼈어요.
그러다 보니 우리 산업위원님들이 다녀오셔서도 앞으로도 같이 공유해 가야 해결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다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졌던 부분이고요.
그런 쪽에서 봤을 때 처리결과도 종결로 처리하는 것보다는 위원회하고 또 위원님들하고 함께 고민하고 같이 해결해야 할 부분이 대다수인데 종결로 다들 처리가 됐다는 부분은 좀 아쉽다라는 생각을 먼저 갖고요.
예를 들어서 처리결과에 농업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도 완결이 됐어요, 완결이. 그렇다고 하면 이것이 완결됐다고 보면 거기에 대한 대안이 지금 없잖아요, 사실은.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 부분도 어쨌든 농촌을 위해서 어떻게 같이 가야 될 것인지 고민을 해야 되고 같이 풀어가야 될 과제로 본다면 이것은 진행 중으로써 함께 고민하고 함께 가야 되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완결로 했다는 부분은 관심도가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쉽다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부분 또 건의드리는 부분은 함께 고민하고 그 부분을 개선해서 발전적으로 가자고 하는 취지에서 그런 건의도 드리고 지적도 하는 것이지 각 부서의,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일을, 업무를 잘한다, 잘 못한다 이런 것을 꼭 꼬집어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같이 함께 마음을 열고 고민할 수 있는 그런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실적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농업인구 감소 부분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단독으로 업무를 다 추진하기에는 한계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하신 내용 잘 감안해서 대응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비단 한 예로 제가 농업인구 감소 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건데요. 전반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7건을 한번 잘 살펴보시고 이번에 또 지적되는 부분도 같이 고민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을 하자고요.
네, 알겠습니다.
거기에 또 곁들여서 작년도에 저희가 갔을 때도 그런 부분을 많이 느꼈었는데 지역농산물을 가공, 식품 가공기술을 보급하고 그 부분을 가공해서 판매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게 혹시 어떤 상품들이 있나요?
저희가 가공기술이라고 해서 작년도에 표준화사업으로 인천지역의 남동배를 활용한 가공상품 총 네 가지를 개발해서 현재 19농가에 기술 이전을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음료를 생각하셨잖아요. 그게 아니고 디저트용으로 스콘이라든지 도라지하고 같이 만든 배도라지차 그다음에 콩포트라고 해서 빵이나 쿠키 등에 얹어서 먹는 그런 제품을 기술을 표준화해 가지고 농가에 이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공식품이라고 하면 그때 저희 위원들도 가서 보고 현물도 보고 그랬었는데 다과상품 이게 거의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좀 더 고부가가치가 되는 이런 부분도 개발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쪽으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혹시 향후 농산물을 가공해서 브랜드화할 수 있는 그런 계획도 가지고 계시나요?
저희가 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은 2013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요. 주로 개별 농가나 작목반 위주로 저희가 브랜드를 개발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총 21개 브랜드를 개발해서 상표출원을 하고 있는데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통합 브랜드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직까지는 역량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이유가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통합 브랜드 개발은 시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기는 하지만 시 단독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화ㆍ옹진군을 비롯한 자치구의 입장을 들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통합 브랜드를 개발해서 사용한다고 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반드시 강화ㆍ옹진군 등 농업 주산업 자치단체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사업을 추진하는 게 올바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위원님들하고 같이 풀어가야 될 과제라고 보는 거거든요, 사실은. 농업기술센터 강화에서만 자체적으로 풀기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 또한 위원님들하고 함께 풀어가야 될 과제고 그게 농업기술센터가 발전이 되는 거고 강화ㆍ옹진이 발전될 수 있는 길이라고 보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더욱 위원님들 간에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고 해결책을 연구하고 또 인천시에 건의할 건 위원님들이 건의해 주고 이래야 된다고 보거든요.
이런 부분도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 주시고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자꾸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강화나 옹진이 좀 동떨어져 있다 보니까 ‘우리는 농촌지역이야. 조금 달라’ 이런 생각을 가지다 보면 매사에 소극적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자꾸 반복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겠죠?
우리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관리는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습니까?
네, 직원이 한 분 계십니다.
직원이 한 분 계세요?
그러면 홈페이지에 백업데이터 백업은 정기적으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때그때 하는 겁니까?
업데이트 말씀…….
업데이트 말씀이죠.
업데이트는 홈페이지에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들어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주요 최신 소식에 저희 센터에서 시행한 교육이나 행사에 대한 최신 소식은 저희가 직접 업데이트를 하고요.
나머지 최신 영농정보, 병해충정보 그다음에 물가정보 같은 경우에는 농촌진흥청이나 통계청에 링크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농촌진흥청이나 통계청 그다음에 aT센터에서 업데이트를 하게 돼 있습니다.
센터장님 말씀하셨는데요. 홈페이지를 저도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 보니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물론 이 부분이 크게 문제될 상황은 아닙니다, 사실은.
그런데 요즘에는 청년농업인들도 많이 귀농을 해서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보면 첫 번째, 들어가 보니까 인천농업지표 화면에 맨 상단 설명하는 부분이 국가통계포털 통계자료는 2011년 이전, ’12년 이후 이렇게 자료가 구분돼 있는데 그 부분도 반복적으로 2번이 연속으로 돼 있어요.
그다음에 우리 소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지표나 이런 부분이 우리 업무보고자료 또 요구자료 이쪽은 ’21년도 기준으로 ’21년도 건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19년도, ’20년도, ’21년도는 없거든요, 사실은.
그래서 본 위원이 서두에 물어본 게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직원이 별도로 있습니까?” 물어보고 “업데이트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를 물어본 거예요.
그렇다고 보면 이 보고자료, 요구자료를 만들 때는 ’21년도 기준에서 다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21년도 것 없어요.
그러면 소장님이 지금 말씀하신 이 부분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그 과정에서는 서로 상이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청년들도 귀향해서 청년농업인들도 많듯이 그분들이 최신 정보를 보려면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 사람들이. 그렇지 않겠어요?
그랬는데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최신 자료가 없고 옛날 자료가 있다고 하면 얼마나 신뢰를 하겠습니까. 반대로 얘기하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얼마나 실망하겠어요.
이것 작은 거지만 그 사람들이 느끼는 과정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또 ‘농촌 어른들이다 보니까 홈페이지나 이런 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기계적으로 6개월에 한 번, 1년에 한 번 또 시에서 나온다든지 위원님들이 방문한다든지 이럴 때만 홈페이지를 정리해 놓는 것으로 인식이 될 때는 강화주민들이나 거기 농촌에 계시는 분들, 청년들이 얼마나 실망하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 회의 끝나고 가시면 전반적으로 홈페이지를 한번 싹 정리를 해 주십시오.
네, 잘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가서 전체적으로 방향이나 자료 부분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해서 수정을 바로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때그때 최신 자료는 업데이트해서 농민들이 그걸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나상길 위원님 질의 중에 홈페이지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있다 그랬잖아요, 계시다고.
네, 그렇습니다.
그분은 홈페이지만 관리하는 게 주 업무예요?
그렇지는 않고 해당 업무 중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관리가.
물론 그렇겠죠.
그런데 사실 정보는 신속성이거든요.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얼마나 빨리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려주느냐의 중요성이니까 업데이트의 중요성을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특별히 소장님께서 더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부평1ㆍ4동 출신 이명규 위원입니다.
인천농업아카데미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인천농업아카데미 운영은 농업전문기술 수요자 맞춤교육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좋은 사업입니다.
또 매년 다양한 분야의 농업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교육과정에서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혹시 교육에 대한 만족도나 이런 걸 조사하신 적은 있습니까?
저희가 현재 인천농업아카데미 금년도에 5개 과정 9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각 분야의 과정별로 교육이 수료될 때는 반드시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족도조사를 병행해서 저희가 결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체적으로 어떻게 나옵니까?
전반적인 만족도는 90% 초반대를 점하고 있고요. 과정별로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90% 정도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교과과정 편성과 관련해서는 각 과정 수료 시에 교과과정에 편성된 교육시간에 대한 안배 그다음에 내용에 대한 설문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년도 교육이 수료되게 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익년도의 교육계획 수립할 때 그 결과를 반영해서 어느 정도 교과를 편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이게 설문조사를 통해서 그 결과를 내서 다음 해에 교육과정이라든지 교육시간 이런 것들을 피드백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런 취지로 받아들이면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인천농업대학을 과정별로 100시간 교육하고 있는데 작년도 설문조사를 해 보니까 특정 과목에 대한 실습시간을 12시간 배치했었는데 이걸 좀 늘려 달라 그래서 금년에는 18시간까지 늘렸고요.
그다음에 특정 과목에 대해서 교육을 개설해 달라 그래서 그 부분도 반영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설문조사, 만족도조사된 데이터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농업아카데미를 수료하고 그 이후에 수료생들이 취업을 했다든지 농업에 직접 뛰어들었다든지 이런 데이터는 있습니까?
농업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의 환류결과는 무엇으로 나타나냐면 농법의 변화하고 작목의 변화로 나타나게 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소득작목으로 저희가 샤인머스캣 교육을 실시하게 되면 반드시 그분들은 자기가 원하는 교육으로 왔기 때문에 샤인머스캣 재배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2019년부터 잔류농약 부분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돼서 PLS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농약 잔류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게 되면 그걸 또 농업인들이 이행을 잘해 주시고 계십니다.
또 도시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을 이수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분들이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앞서 업무보고 때도 보고드렸지만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에 현장 강사로 서른한 분을 보수교육을 통해서 강사요원으로 양성해서 현장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 32페이지 제가 궁금해서 묻는데요. 구체적으로 인천농업대학의 수강생들을 뽑는 선발의 기준은 있습니까?
일단 우선모집대상이 있습니다. 우선모집대상은 보훈대상자라든지 기준에 따라서 선정을 하게 돼 있고 5명, 10% 이내로 선정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독립경영체 등록하신 분들을 우선해서 선발합니다.
그 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한 부분은 신규창업하시는 분들이 신청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대학은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기존에 농업을 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시면 되고요.
귀농ㆍ귀촌과정은 말 그대로 귀농이나 귀촌을 하기 위해서 창업하기 위한 첫 기본교육을 받으시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밑에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하고 도시농업 기초, 전문 양성과정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교육내용의 차이가 있는 겁니까?
도시농업 기초하고 전문가 과정은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있습니다. 그 교과과정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는 과정이 되겠고요.
도시농업 활성화교육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는데 현장에 가서 하는 교육들이 일반적인 도시농업교육에 포함된다고 이해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알겠습니다.
33페이지를 보면 향후 추진계획에서 4개 분야 7개 과정이라고 표기를 하셨고요.
그런데 62페이지인가요, 62페이지 보면 거기는 4개 분야 15개 과정을 향후 추진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제가 봤을 때는 33페이지에 올라간 게 잘못된 거죠?
분야는 4개 분야가 맞고 과정은 각 교육과정을 말하는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앞에는 추진실적에서 18개 과정이라고 해 놓고 33페이지는 앞으로 향후 7개 과정, 62페이지에서는 15개 과정.
제가 봤을 때는 33페이지가 오기가 됐든지 한 것 같은데…….
김현주 과장 직접 한번 답변하시겠어요?
네, 답변하세요.
농업지원과장 박현주입니다.
지금 질의해 주신 33쪽 향후 추진계획은 올해 추진하고 아직 미처 추진하지 못한 11월, 12월에 추진할 그 내용을 말씀드린 거고요.
이것은 앞으로 11월, 12월에 하실…….
그리고 62쪽에 있는 농업아카데미 운영은 내년 ’23년도 계획으로서 같은 내용인데 내년도 계획을 보고드린 겁니다.
올해하고 내년 계획을 보게 되면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보면 농식품가공창업아카데미든 이런 게 많이 삭제가 됐거든요.
이렇게 프로그램을 없앤 이유가 있습니까?
이 분야는 추진하는 부서가 별도로 있는데요. 제가 자료를 받아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좀 전달해 주세요, 뒤에 실무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추진했던 농식품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내년에는 페이지 71쪽에 보시면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이 있는데요. 거기 추진계획의 맨 마지막 부분을 보면 농식품가공교육관 운영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농산물가공창업교육에 대해서 추진하는 걸로 내년에는 그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농업아카데미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교육관을 운영하니까 그 교육관에서…….
네, 맞습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교육을 하는 저기에서 이게 빠졌단 말씀이죠?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고요.
들어가 주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칭찬 좀 해 드리려고요.
70페이지 업무보고 보시면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성화 중에서, 잠시만요. 제가 지금 페이지를 잘못 얘기했고요. 다른 것이 아니라 시민들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 중에서 절기나 계절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을 제가 봤거든요. 여기 뽑아놨는데 한번 들어 보시죠, 위원님들.
여름절기 및 농경문화 소개,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또 설 때는 주로 메주 쑤기, 동지팥죽 체험, 보자기 매듭과 소망카드 만들기 또 이런 경우 짚풀복조리 만들기, 추석 송편 빚기, 전통놀이, 보니까 이 프로그램이 가족 친화적이고 아동들 같이하기에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일단 이런 걸 잘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가족 친화적으로 가족들끼리 이런 교육을 통해서 농업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드리고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깐 우리 시의회에 성함이 똑같아서 성을 바꿨는데 우리 농업지원과장 박현주 과장이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답변하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문세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산4동, 계양1ㆍ2ㆍ3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문세종 위원입니다.
농업인교육과정 운영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방역수칙 완화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요. 지난해와 달리 올해 개선된 사항이 어떤 부분이 있는지 소장님께서 말씀 주시겠습니까?
저희가 금년도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서 4월 18일부터 비대면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동안 약 2년 동안 교육사업 추진하는 데 물론 장점도 있었지만 비대면으로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농업기술교육 분야는 현장에서 실시해야 될 교육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수 전정교육이라든지 친환경 농자재 제조 이런 교육들은 비대면으로 하기에는 굉장히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면교육으로 전환한 다음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는 말씀드리고요.
현장교육의 특성은 강사하고 교육생하고 교감이 원활히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즉각적인 반응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졸업생들의 교육내용 활용실태에 대한 조사 같은 부분은 이루어진 사항들이 있으십니까?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교육의 효과는 농업기술에 대한 부분은 농법의 전환이나 작목의 변화로 저희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규과정 개설 관련해서 졸업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항들이 존재하는 건지?
금년도에 귀농ㆍ귀촌교육에 멘토링 과정이 신설됐습니다. 작년까지는 없던 내용 중에 하나인데요. 버섯하고 딸기에 대한 1대1 멘토링 교육을 요구하셔 가지고 다음 주 정도부터 시행하려고 하는데 총 15번씩 30명을 선발해서 신규창업하시는 분이 되겠죠. 기존에 농사를 짓고 계시는 선도농가하고 매칭해서 멘토링사업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농업대학 부분에서 신소득작목에 대한 교육에 신소득 과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달라는 건의를 받아서 저희가 키위나 감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잘돼 있는 사업 부분에 대해서 더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영농기술 다양화 필요성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지금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에 대한 연구나 도시농업 관련해서는 운영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지만 양봉과 같은 농산물 이외의 기술연구는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센터에서 농산물 이외의 다른 기술연구도 진행하고 있는 사례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희가 연구직이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 연구사업은 하지 못하고 있고요.
보고드린 것 같은데 강화에는 연구직이 있습니다. 그래서 순무에 대한 육종을 하고 있고요.
양봉은 인천지역에 약 140여 농가가 양봉산업에 종사를 하고 있는데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2차례에 걸쳐 가지고 바이러스 등 병해로 인한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그다음에 10월 달에 1박2일 과정으로 경북 예천 등지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영농기술 향상에 지원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직접 한 건 아닌데 농축산유통과에서 금년도에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투입해서 양봉과 관련된 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우리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현재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 계시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고 꿀벌이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가량이 없어질 수 있다는 보고자료도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양봉기술 연구나 양봉이 실종되거나 이런 상황도 발생하니 양봉통을 핸드폰과 연동하는 신기술을 통해서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소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세종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받기 전에 돌발적인 질의라고 할까요.
우리 보도자료가 나온 지가 얼마 안 돼서 위원장이 질의 겸 한번 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농촌자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아까 박창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장으로서 축하드리고.
그래서 우리가 질의만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게 6개 분야 평가로 해서 서류심사, 발표 여러 가지 등등 해서 우수기관을 선정했는데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인천이 어떤 분야에서 잘해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는지 한번 그런 얘기를 갖는 시간도 잠깐 괜찮을 듯합니다.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는 과거에 2020년 12월 이전에는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했습니다. 그래서 도심지역이 돼서 굉장히 청사도 협소하고 신규사업을 하기에 어려운 입장이 돼 있었는데 저희가 2020년 12월 3일 자로 계양구 서운동으로 이전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청사면적도 약 3.5배, 부지면적은 약 5.5배 정도 확대된 곳으로 이전하면서 당초에 저희가 청사 이전하면서 목표했던 바 중에 하나가 취농 관련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농업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시민들하고 공유하는 사업을 해 보자.’라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 사업을 이루기 위해서 청사 신축 이외에 저희가 한옥을 1채 신축했습니다. 그래서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서 ‘인희재’라는 명칭을 붙여서 전통문화 체험교육관으로 활용하면서 절기교육이라든지 로컬 푸드를 이용한 전통발효식품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저희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하고 같이하는 사업을 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들이 있어서 서부교육청하고 MOU를 맺고 인천문화재단하고 협업을 하고 그다음에 농협 인천지역본부하고도 MOU를 맺고 또 인근의 중학교하고도 MOU를 맺어 가지고 지역사회랑 같이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했고 또 하나는 시민들한테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부분이 공무원스럽게 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어서 문체부 산하의 예술인복지재단하고 협업해서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정이 돼서 예술인 네 분이 저희 사업에 참여하셔서 같이 활동하게 돼서 아마 진흥청에서 좋은 평가를 내려주신 게 아닌가하고 아울러서 서부교육청하고 협업한 사업이 교육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로서는 굉장히 뜻깊은 사업을 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부끄럽지만 적은 인원으로 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사업을 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물론 의회가 감사에 지적하고 그런 부분도 우리 의회의 의무겠지만 또 우리 산업경제위 소관인 농업기술센터가 잘한 것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더욱더 분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칭찬하는 김에 하나 더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까 강화 쌀을 캐나다로 수출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지금 우리가 미국에서 쌀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식당에서 강화의, 우리 유정복 시장님이 주장하는 강화 보물섬에서의 쌀을 미국으로 수출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는 정말 가슴이 벅찼습니다. 정말 칭찬드립니다.
그리고 10월 5일 자 언론보도를 보니까 농림식품부에서 농업혁신 및 경영안정대책을 발표했는데 “5년간 청년농 3만명을 키우고 스마트기술 보급을 한다.”고 신문에 나왔어요.
우리 44페이지 자료에 보면 청년농업인 지원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스마트팜 기술이라는 것은 농업공장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렇죠?
저는 어릴 때부터 제 고향은 밀양인데요. 초등학교 한 2학년, 3학년부터 저희 아버지가 고추하우스를 했어요. 옛날 생각해 보면 고추하우스 열 내기 위해서 땅을 파고 짚을 물에 담가 가지고 짚을 넣어 가지고 흙을 덮어서 짚 섞는 그 열을 이용해 가지고 모종을 하고 그다음에 낮에는 비닐하우스를 해서, 낮에는 햇빛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 비닐을 하고 그 가에다가 거적이라고 짚으로 만든 것을 갖다가 아침에는 열었다가 밤에는 덮고 이런 식으로 작업을 했는데 요즘은 보니까 아주 스마트팜 공장에 보니까 ICT를 이용해 가지고 자동화가 많이 돼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아까 전에 존경하는 우리 강화의 박용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삼산에 지난번에 한번 가서 보니까 온천수 온도가 한 60℃ 정도가 나오던데 광양ㆍ포항제철에서 나오는 회수열을 이용해서 토마토 하우스를 해 가지고 많은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요.
그러면 저는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강화가 수도권과 가깝기 때문에 삼산에서 나오는 온천열을 이용해서 하우스를 하게 되면 고추뿐만 아니라 오이 그다음에 토마토, 여러 가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스마트팜으로 해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와서 거기에서 농사를 짓고 이렇게 하면 강화에 젊은 사람들도 유입되고 강화도 많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맞습니다. 각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부존자원, 아마 온천수도 부존자원 중에 하나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부존자원을 활용해서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수행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고 또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 농업혁신 보도자료를 말씀하셨는데 과거에는 후계농업인들한테 자금을 지원해 주게 되면 3억원을 지원해 주고 5년 거치 10년 상환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상환하는 시기가 촉박하죠.
그래서 이번 대책을 통해서 5억원까지 금액이 확대됐고 금리도 1.5%, 상환조건도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변경이…….
25년으로 변경이 됐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창업농업에 대해서는 30억원까지로 확대가 됐기 때문에 보다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에 투신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강화에서 많이 홍보를 해 가지고, 제가 봤을 때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요. 다른 어느 때보다 지금까지 기름이, 연료비가 유가가 높고 이럴 때는 천연수를 활용하는 게 저는 최대한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지역적으로도 그 위치를 보게 되면 넓은 평야가 있어요. 그 넓은 평야에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람도 막아줄 수 있고 아주 좋은 위치라고 저는 봤습니다. 그것 좀 참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존경하는 우리 이순학 위원님께서 탄소중립정책에 대해서 “농업이 어떻게 하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도 얼마 전에 교육을 받고 이런 게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버섯균사체로 해서, 바이오 소재를 해 가지고 가죽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본 적 있습니까?
그 부분은 제가 아직…….
못 들어봤어요?
저는 이 이야기 듣고 정말 이것 놀랐는데 지금 우리가 소를 키우고 가축을 키우는 것은 고기와 가죽을 생산하기 위해서 하는데 우리나라 벤처산업 지금 마이셀이라는 회사에서 버섯균사체를 이용해 가지고 가죽을 만들어서 신발뿐만 아니라 가방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금 아디다스에서는 이 버섯신발을 만들고 판매까지 했다고 하고요.
버섯을 이렇게 가죽으로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버섯의 특징 때문인데 버섯이 곰팡이처럼 균사체로 이루어져 있고 그다음에 가죽과 비슷한 모양으로 질감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통해서 동물가죽은 동물권도 문제지만 상품화를 위해서 손질과정에서 배출되는 부산물을 하천에 마구 버리고 가공과정에서 사용하는 수십 종의 화학물질로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 하면서, 반면에 버섯가죽은 일체의 가공과정이 없기 때문에 전혀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가죽 신발 1켤레 만드는 데 탄소가 10㎏ 배출되지만 이 버섯균사체로 대체하면 가축산업의 1%까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균사체에 그대로 압착해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강화에서도 이런 것을 좀 참고하셔서, 강화지역에도 제가 봤을 때는 산이 많아서 그렇고 또 이곳은 아까 이야기한 대로 스마트팜을 이용해서 버섯 1판을 만드는 데 한 2주에서 3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참고해서 기술지도를 해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많이 강화에 와서 이런 것을 활용해서 농사도 짓고 또 늙어가는 농촌을 젊은 청년농촌으로 만들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이 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의 이순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님께서 갑자기 거론하셔 가지고, 하여튼 뭐 고맙습니다.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 이 부분이에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의 농산물센터를 뭐라고 그러죠?
로컬푸드라 …….
네, 로컬푸드.
로컬푸드마켓에 대해서 지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로컬푸드가 사실 소비자가 있어야 되잖아요, 또 생산자가 근처에 있어야 되고.
로컬푸드가 강화에 집중돼 있어요, 그리고 서구에 한 군데가 있고.
인천지역에 다른 데 있는 데 있나요?
계양에도 있고 중구에도 있습니다.
김포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많이 발달돼 있어요.
그런데 생산시설하고 마켓하고 같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 로컬푸드는 강화에도 있어야겠지만 강화는 사실 본인들이 직접 생산해서 쓰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로컬푸드 같은 경우에는 도시에 있어야 되거든요. 도시 내에 있어야지, 소비가 되는 곳에 있어야지 로컬푸드가 활성화되지 않겠어요?
검단농협에서 로컬푸드를 하고 있어요. 인천시에서 좀 지원해 주고 서구에서 지원해 줘서 잘되고 있는데 인천시 내 전체에 10개의 자치단체가 있는데 지금 보시면 4개가 있는 거죠. 나머지 6개에도, 옹진군 뺀다면 5개 정도에도 로컬푸드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인천 서구는 또 인구가 이제 60만에 가까이 왔잖아요. 그리고 ’25년도가 되면 80만이 돼요, 인천 서구가. 다른 구에 비해서 한 2배 정도의 인구가 되는데 인천 서구에 로컬푸드가 좀 더 필요합니다.
신도시에 20만이 들어오는데 로컬푸드 장소가 필요한데 사실 인천시에서 좀 지원을 해 줘야 되거든요. 농촌지도소에서, 농촌기술센터에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장님?
한 말씀을 드리면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은 가장 농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기본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서 저희가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하고 MOU를 맺어 가지고 관련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주 금요일 날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었습니다. 거기에 각 지역의 농협 지역조합장님들하고 인천지역본부 본부장님이 오셨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공유를 하고 아마 로컬푸드매장이 신설됐을 때는 중앙의 차원에서 별도의 지원이 돼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인천 서구에서는 존경하는 박용철 위원님이 강화에 계시지만 강화의 농업하고 전부 다 계약을 맺고 강화의 물품을 한 반 정도는 팔고 있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인천에 있는 농민들의 어떤 소비 루트를, 판매 루트를 같이 공유하고 있다는 거죠.
인천 서구에 이런 부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또 인천 전체에 로컬푸드마켓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계획을 한번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얼마 전에 검단농협장님이 저희 센터를 관계기관하고 같이 방문을 하셨는데 그런 얘기가 조금 오갔다는 말씀을 드리고 로컬푸드매장이 신설될 수 있도록 저희도 가능한 한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용철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화군의 박용철 위원입니다.
저는 인천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농업적인 부분에 대한 것을 말씀드렸지만 아까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강화군이 또 지역적인 농업센터하고 가장 밀접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과 함께 병행되는 데 대한 질문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치유농법에 대한 것을 말씀하셨어요. 강화에 시범으로 하고 있고 또 이 시범적인 것들이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들이 지난번에 현장을 한번 가봤습니다만 잘 진행되고 있어요.
저희 예산적인 부분들만 잘 뒷받침되면 치유농법이라는 것이 가장 어떻게 보면 고령화 시대, 도심화돼서 자꾸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쪄들어가는, 찌들어가는 이런 현장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것을 농업을 통해서, 물론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것들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농업을 통해서 또 농촌 자원을 통해서 치유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이 치유농법에 의해서 진행이 되는 거예요.
우리 이순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조례 제정이라든지 치유농업사라든가 정말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빨리 제2의 항목으로 시설과 함께 같이 진행이 돼야지 여기에 어떤 시간적인 갭이 생긴다고 그러면 예산을 위한 치유농법이 되는 거예요. 그렇죠?
실질적인 치유농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이 진행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본 위원도 말씀, 우리 문세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꿀벌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지만 우리가 센터에서 지원하는 부분들, 농민들한테 지원하는 부분들이나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 기자재들도 있고 기계화시설도 있고 현대화시설도 있고 여러 가지 스마트팜, 스마트농법에 대한 그런 것들도 굉장히 많은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병행해서 또 피해 보는 것들이 지금 생물로 존재하고 있는 꿀벌들에 대한 어려운 점들이 있어요.
저도 그래서 이 자료를 예방인가 뭐 꿀벌에 대해서 자료도 좀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여기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게 기상ㆍ기후변화, 병충해 증가 그다음에 우리 농약이나 환경오염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피해로 인해서 꿀벌에 피해가 가고 있다.
물론 꿀벌이나 양봉에 대한 기자재를 지원하거나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있어요.
그런데 기자재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생물이 없는데, 줄어들고 있는데, 기후변화로 인해서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기자재보다는 생물들이 필요한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지원이 돼야 되고 해야 되는데 우리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렇습니다. 기자재 지원도 양봉산업의 근간인 꿀벌이 존재 안 하면 다 사상누각(사상누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기후 또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농업기술센터가 갖고 있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서 관련 교육을 실시해서 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존경하는 문세종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꿀벌의 중요성은 우리가 암수를 교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자연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 중에서.
그래서 아마 꿀벌이나 양봉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이제 문제로 되고 있고 그 문제해결에 의해서 진행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재차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 인천시 건물은 우리가 어떤 농업기술이라든지 이런 보급을 위해서 현재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하고 시설 보강도 했는데 스마트농법의 종류는 우리가 몇 가지 종류를 지금 하고 있어요?
크게 보면 저희가 두 가지를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식물공장 유형의 식물공장을 하나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무가온재배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딸기 무가온재배를 해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건데…….
또 다른 투자계획은 없으세요?
금년까지는 딸기 무가온재배 형태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운영을 했는데 내년도에 저희가 육성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을 인천시 최초로 서구지역에 설치하게 됩니다.
신규작목 입식을 위해서 시설 보완을 해서 다른 작물을 입식하는 스마트팜 유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내년도 지도기반 조성사업에 국비를 저희가 지금 신청해 놓아서 배정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요, 이제는 소장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모든 것이 다른 물가에 비해서 쌀값이라든지 곡물이라든지 1차산업에 대한 이런 부분들, 특히 쌀에 대한 부분들은 이제 하락, 인상요인보다는 하락요인이 더 커요.
그래서 내년도 예산을 들여다보거나 또 농축산유통과를 봐도 제2의 대체작물에 대한 중요성을 자꾸 강조해요.
그런데 해야 되는 것은 맞죠. 해야 되는 것은 맞는데 제2대체작물에 대한 준비성이 너무 안 돼 있다.
그러니까 아까 농기계도 얘기했고 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제2의 대체작물을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필요한 장비들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필요한 시설들이 있을 것인데 그런 것들은 전혀 준비도 안 돼 있고 단 수매에 대한 준비가 안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우리가 같이, 물론 농축산유통과에 대해서도 같이해야 되겠지만 우리 센터에서도 대체작물이나 이런 것들을 준비해야 되는 과정들이잖아요.
앞으로 점점 심각해질 거라고 저희는 판단을 해요, 쌀 소비량도 줄어들고.
또 우리가 센터나 지원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력이라든가 농사짓는 공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점점 고도화가 됨으로 인해서 쌀 수확량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그러면 투자 대비 지출에서는 너무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그러면 어떤 다른 방법을 택해야 되는데 다른 방법이 뭐냐? 물론 대체작물도 있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6차산업의 기본방향을 좀 설정해야 되겠다.
6차산업이라는 것이 뭐예요? 가공을 해서, 1차산업에서 생산해서 가공을 하고 가공한 것을 가지고 우리가 체험하고 먹거리로 갈 수 있고 같이 어떠한 자연환경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이 6차산업으로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개인적으로 말씀드렸지만 6차산업의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가 안 돼 있는 게 또 해결해야 될 것이 가장 큰 게 뭐냐 하면 도시계획이에요, 도시계획.
6차산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부 농지예요.
그러면 농지에서 할 수 있는 영업행위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시설물에 대한, 말에 의한, 우리 언변에 의한 6차산업이 되고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조례로 정하든지 다른 도시계획 부서하고 얘기를 해서라든지 6차산업으로 가공산업에 진행돼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체험 내지는 음식ㆍ휴게까지 같이해서 한꺼번에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이제는 한두 명 오는 게 아니라 가족단위로 와요. 그러면 그 가족단위가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고 하다못해 1박을 잠을 잘 수 있는 숙박까지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연계가 돼서 하나로 이루어지는 게 6차산업으로 가야 되는데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도시계획적인 부분이 가장 어렵다.
이것 우리가 숙제 해결해 내야 돼요. 이것 그냥 감사나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가 계속 얘기할 부분이 아니에요.
또 하나는 이제는 기존 농법만 가지고 농사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그렇죠?
제2의, 쌀을 가지고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웰빙, 누룽지를 만들어서 그런 것을 판매한다든지 아니면 쌀 이외에 어떤 것이 가야 되는지, 인천만의 브랜드는 또 어떤 것으로 가야 되는 건지.
우리 강화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나들미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런 인천만의 브랜드가 있고 그 인천만의 제품 속에서 이루어져야만이 이게 6차산업으로도 이루어지는 거고 농업하고도 연결이 되는 거고 지원하는 것하고 다 하나가 돼서 연결고리가 돼서 같이 굴러가야 되는데 따로 따로 예산에 의한 것으로만, 지원으로만 되면 안 된다는 거죠.
제가 농업에 대해 얘기하면 자꾸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데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소장님이 충분히 이해했을 거라고 보고 저하고도 개인 미팅을 통해서 나눴었던 얘기들을 정말 실감하실 거라고 저는 믿고 있고 그렇게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 우리 소장님 이하 여기 계시는 간부급 공무원들께서 정말 앞으로는 우리가 하나가 아닌 1.5가 나가야 되고 2가 나가야 되는, 2배 이상의 어떤 노력이 좀 있어서 같이 공존할 수 있고 같이 사이클이 맞아나가야 되는 농업이 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하시고 끝마치시죠.
존경하는 박용철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100% 공감을 하고요.
저는 인천의 농업이 굉장히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은 농업여건은 굉장히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지만 2600만 수도권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거대시장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저희가 노력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보조를 맞춰서 노력한다면 인천의 농업은 전국 최고의 농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요, 꼭 그렇게 되기를 기원하고 저희들도 여기 계신 훌륭하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도 함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하여튼 내일의 먹거리 미래는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있다고 이렇게 판단이 되니까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박용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은 길고 답변은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위원장도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해서 질문하는 건데 지금 도시농업의 형태가 작물생산을 넘어 체험활동과 농업가치의 교육과 확산기능 등 지역주민의 정신적인 치유를 위한 가능성도 보이고 있잖아요?
그래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서 향후 인천광역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재생산을 가능케 할 새로운 사업전략이나 방안이 있다면 간단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08년도입니다. 그리고 해당 팀이 신설된 것은 2012년이고요. 해당 과가 신설된 것은 2019년입니다.
2012년 당시에 인천의 도시농업 참여 인구는 약 1만 3000여 명 수준이었고 작년 기준에서 5만 6000명 이상으로 지금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도시텃밭은 약 31㏊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각 자치구에서도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 도시농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고 시 조례에 따라서 인천광역시 도시농업지원센터가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에 하나로 자치구에 도시농업지원센터 설치ㆍ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각 구의 신규설치를 하거나 기 설치돼 있는 도시농업지원센터에 대한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있고 또한 도시농업 참여하는 인원이 현재 5만 6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것은 5만 6000가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발굴하고 아울러서 인천이 대구의 인구를 넘어서 대한민국 제3대 도시가 됐지만 도시농업박람회를 한 번도 개최해 본 적이 없습니다. 부산, 대구까지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해 봤는데 제 재직기간에는 불가능하더라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해서 인천의 도시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좀 갖게끔 또 도시농업을 확산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그것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 관련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직결된 생명산업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신기술과 특화작물 보급을 통한 도시농업 육성사업전반에 관한 업무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중한 생명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긴 시간 열의를 가지시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신 우리 존경하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위원님들 질의에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조영덕 소장님 그리고 박현주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과정에서 제시된 사항들이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11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환경공단 소관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56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동우
○ 피감사기관참석자
소장 조영덕
농업지원과장 박현주
기술보급과장 이진철
농촌자원과장 김승호
도시농업과장 이희중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