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7-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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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천환경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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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7-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환경공단
일 시 2022년 11월 17일 (목)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14시 06분 감사개시)
착석해 주세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인천환경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2년도 인천환경공단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전년도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과태료 규정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모두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선서문을 낭독한 후 증인 모두가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들은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7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경영본부장 정지열
물환경본부장 노광일
자원순환본부장 백완근
감사실장 장동복
ESG경영부장 이재충
운영지원부장 마재우
물환경부장 장석종
환경기술센터장 김기형
자원순환부장 장종옥
가좌사업소장 정서구
승기사업소장 이종민
청라사업소장 이호익
송도사업소장 유광규
남항사업소장 박정표
공촌사업소장 김만기
운북사업소장 정지열
강화사업소장 이광복
신항사업소장 최만순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님께서 간부소개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입니다.
먼저 인천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인천의 환경과 우리 공단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과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해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83회 주요업무보고에 앞서서 공단 간부를 먼저 소개 올리겠습니다.
우선 본부 임원과 부서장입니다.
정지열 경영본부장입니다.
노광일 물환경본부장입니다.
백완근 자원순환본부장입니다.
장동복 감사실장입니다.
이재충 ESG경영부장입니다.
마재우 운영지원부장입니다.
장석종 물환경부장입니다.
김기형 환경기술센터장입니다.
장종옥 자원순환부장입니다.
이대희 안전관리실장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서 참석하지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사업소장입니다.
정서구 가좌사업소장입니다.
이종민 승기사업소장입니다.
이호익 청라사업소장입니다.
유광규 송도사업소장입니다.
박정표 남항사업소장입니다.
김만기 공촌사업소장입니다.
정지열 운북사업소장입니다.
이광복 강화사업소장입니다.
최만순 신항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그리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이며 요점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저희 공단은 2실 3본부 9사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579명에 현원 574명이 되겠습니다.
4쪽부터 7쪽까지 예산규모, 위원회현황, 간부현황과 부서별 사무분장과 시설현황은 유인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2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감사기간 지적사항 최소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에 대한 시정요구사항입니다.
자체 종합감사와 일상감사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적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공기업 품위유지를 위한 인성교육 강화에 관한 시정요구사항입니다.
임직원 품위유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인성교육을 통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향상에 대한 처리요구사항입니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향상을 위해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하천유지용수 공급노력 그리고 공업용수 신규수요처 발굴에 노력하였습니다.
추진결과 재이용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대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수의계약 최소화와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대한 처리요구사항입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제한을 우선 검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사업소별 고장설비 최소화에 대한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전년도 고장설비 수리와 정비점검을 강화하였습니다.
추진결과 전년 대비 고장발생이 감소하였습니다.
중기 투자계획으로 노후설비들이 적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직급체계 단순화 및 유형 정비에 대한 건의사항입니다.
직급체계 단순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서 2022년 7월 조직개편 시 실무담당자 위주로 부족인력을 증원하여 피라미드형 구조가 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19쪽입니다.
인천지역업체 입찰 수주기회 확대에 대한 건의사항입니다.
인천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서 배점기준 강화와 사전안내를 실시하였습니다.
공공구매 상담회도 개최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23쪽이 되겠습니다.
하수ㆍ분뇨처리시설 안정적 운영 및 관리입니다.
하수는 일일 72만t, 분뇨는 일일 2325t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완료하였습니다.
24쪽입니다.
자원순환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입니다.
생활폐기물 소각은 일일 819t, 음식물류폐기물은 일일 245t, 재활용선별은 일일 34t, 폐기물연료화(SRF)는 일일 103t을 실시하였습니다.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완료하였습니다.
25쪽입니다.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증대입니다.
하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음식물 폐수 자체처리로 폐기물처리비용 17억원을 절감하였습니다.
하수처리수 소각열ㆍ소각재 재활용 증대로 수익 및 비용절감 71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26쪽입니다.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로 산업재해 근절입니다.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관리 전담부서 구성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27쪽입니다.
악취관리 강화로 시민 체감환경 개선입니다.
악취개선사업 7건을 완료하였고 복합악취관리 강화와 악취지도 대상 확대를 실시하였습니다.
28쪽입니다.
시민소통과 참여 증대를 통한 사회책임 실현입니다.
시민소통 확대를 위한 고유사업 홍보와 세계 물의 날, 환경의 날 등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하천 살리기 추진, 연평도 환경교육 지원, 강화섬 쌀 구매 등 지역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우선 고유사업 내실화에 관련한 사업을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
35쪽입니다.
깨끗한 하수처리로 물환경 보전에 기여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하수를 일일 76만t, 분뇨는 일일 2325t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노후시설 개선은 가좌ㆍ송도 등 105억원을 투입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36쪽입니다.
안전한 자원순환시설 운영으로 생활환경 보호입니다.
생활폐기물 소각 일일 840t, 음식물 일일 300t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재활용선별은 일일 34t, 연료화는 일일 125t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청라ㆍ송도ㆍ신항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101억원을 투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37쪽입니다.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근절입니다.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역점 추진하겠습니다.
안전교육과 예방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산업재해가 근절되도록 면밀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성장과 역할 강화에 관한 사항입니다.
41쪽이 되겠습니다.
폐기물 자원화 증진으로 자원순환사회 선도입니다.
하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음식물 폐수 자체분무소각, 지정폐기물 안정화 처리로 폐기물을 감량하여 26억원의 비용절감에 노력하겠습니다.
하수처리수의 재이용, 소각열의 지역난방 및 발전용 공급, 소각재의 재활용, 폐기물선별을 증대시켜서 연간 110억원의 수익창출과 비용절감을 추진하겠습니다.
42쪽이 되겠습니다.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기후위기 관련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인천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지역 내 기업, 대학과 연계하여 인천 탄소중립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정부지원금 확보와 참여기관 간의 협력 도모로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의 탄소중립 실현을 리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국비지원사업 추진과 시민 홍보 및 교육에도 노력하겠습니다.
43쪽입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필요한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ESG 경영 추진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조직의 능동적인 동기부여와 미래성장의 기초를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지역 환경플랫폼 구축에 관한 사항입니다.
47쪽입니다.
기술역량 강화로 환경전문공기업 위상 정립입니다.
고유사업 내실화를 위해서 현장 중심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환경기술세미나, 전문기술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서 환경기술혁신추진단을 구성하여 환경기술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48쪽입니다.
대외협력체계 강화로 인천지역 환경발전 주도입니다.
지역 내 분산된 기술과 자원을 집약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인천지역의 환경NGO단체 협력 강화, 인천환경연구협의회 추진, 전국 환경공기업협의체 구성을 통해서 협력적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겠습니다.
49쪽입니다.
환경자료 빅데이터화로 정책지원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지원을 위해서 환경자료의 빅데이터화를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ISO 인증 획득과 관리, 하수처리수질 및 공정관리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지역 환경에 대한 플랫폼으로 기능과 역할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행복 및 시민신뢰에 관한 사항입니다.
53쪽입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악취제로 관리입니다.
악취방지시설 관리 강화와 확충을 지속하고 측정센서와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추적관리를 실시하여 실시간 악취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정확한 악취정보 안내를 위한 악취지도 관리 강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시민이 만족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입니다.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강화섬 쌀 구매 등 도서지역 상생에 노력하겠습니다.
55쪽입니다.
시민이 신뢰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입니다.
청년이사회 운영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리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윤리ㆍ인권경영 강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환경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서
최계운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의 이순학 위원입니다.
두 가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최계운 이사장님, 이사장님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인천 서구에 특히 화학물질들이 많죠. 그런데 환경공단에서는 가성소다를 액상으로 쓰나요, 과립으로 쓰나요? NaOH, 수산화나트륨.
액상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액상으로 쓰시나요?
이것 보관상태는, 이게 환경처리 최종단계에서 중화하는 데 쓰시는 거죠?
가성소다를 쓸 때 기름때나 이런 것들 일종의 비누로 만드는, 그래서 위에서 뜨게 하거나 엉겨서 아니면 침전시키기 위해서 가성소다 쓰시는 거죠?
그렇게 하기도 하고 알칼리제 하기 위한 노력도 있고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 두 종류로 보여지는데요.
결국 기름이나 이런 것들 비누화해서 위에 뜨게 하거나 아니면 엉겨서 가라앉게 해서 제거하는 용도로 많이 쓰실 거예요.
이게 유해물질이니까 외부에 유출되고 그러면 몸에 좋지 않잖아요. 그다음에 황산도 그렇고요.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황산은 가성소다와 역으로 똑같은 일을 할 거고 이것 취급하시는데 유해화학물질들 아마 많이 취급하실 거예요.
취급사항들은 전반적으로 어떤 식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우선 저기 해 주시면 전반적으로 담당자가 먼저 하신 다음에 제가 해도 되겠습니까?
이사장님 그것 담당 본부장이 나오셔서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네, 나와서 답변하세요.
물환경부장 장석종입니다.
하수처리장하고 소각장 부분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저희 안전관리실에서 담당하고 있고요.
전반적으로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비상대책이라든가 그다음에 주기적인 점검 그리고 악취 매뉴얼 관리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전적으로요.
믿어도 될 만큼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네,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출되면 자동센서가 설치를 다 해 가지고 자동으로 모니터링될 수 있게까지 구비해 놨습니다. 법적으로 그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요.
제가 이 말씀드리는 건 왜 그러냐면 수산화나트륨 같은 경우에 수분을 굉장히 많이 흡수하잖아요. 그러면 발열이 일어나고 황산은 또 물하고 섞이면 고열이 발생한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주변 물질들이나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있고 한데 이게 제대로 관리가 안 되면 화학물질은 언제든지 대형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 이런 부분들은 더 철저히 관리하셔야 된다는 말씀드리는 거예요.
들어가셔요.
또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수의계약 문제예요.
지금 수의계약 금액 해 가지고 TOP5가 있는데 1위가 대한민국 공무원 공상 유공자회 기계사업부 이게 경남업체예요, 그렇죠?
그다음에 홍우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업체고 퓨어엔비텍이 경기도고 사단법인 대한용사장애인협회 기전사업소도 경기도예요.
그리고 일진공영만 인천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계약금액으로 보면 이게 전부 다 인천업체가 아니에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
TOP5 중에 다섯 번째만 인천업체고 나머지 상위 4개가 경기도, 경남 이렇게 돼 있어요, 수의계약으로.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인천업체가 없어서 전부 다 외지업체를 쓴 건가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선 종합적으로 그동안 아까도 제가 감사에 2021년의 지적사항에서도 그렇게 나온 게 있었습니다만 “인천업체를 가능한 한 많이 활용하라.” 이런 말씀으로 했고 또 작년보다는 올해가 1%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제가 알고는 있습니다만 제 전에 했던 부분이라 가능하시면 여기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업체 5개에 대해서 아마 나와 있는 것들은 잠깐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고 그다음에 향후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위원장님 괜찮으시겠어요?
어느 부서에서 그것을 설명하실 수 있어요?
운영지원부에서 하겠습니다.
그게 어떻게 수의계약이 됐고 그런 부분 우리 인천지역업체가 아닌 데 계약했던 그 당위성을 설명해 주세요.
운영지원부장 마재우입니다.
수의계약 타 지역업체하고 계약 진행은요. 저희가 공사 건이 발생하게 되면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수의계약 대행을 요청합니다.
장애인개발원에요?
네, 장애인개발원에서 계약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가지고 저희한테 통보를 해 주는 그런 사항으로 돼 있습니다.
환경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수의계약인데 대행을 시킨단 말이에요?
저희가 이게 총 물품용역 구매내역의 1%를 의무적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물품구매의 1%인데 이것은 수의계약이잖아요?
1%면 99%는 다르게 계약을 하고 있는데 TOP5가 1% 내에 있다는 얘기예요? 99%는 그러면 뭐죠?
이게 가능한 부분이에요? 제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인데.
수의구매특별법 제11조 및 제12조에 의해서 중증장애인이라든가 그런 제품으로 총 용역 구매내역의 1%를 의무적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총 구매금액의 1%를?
그러면 그 부분 1%가 대한민국 공무원 공상 유공자회 기계사업부에서 가져간다는 얘기예요?
그것은 저희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의뢰했기 때문에 그쪽에서 계약을 한 다음에 저희한테 통보해 주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홍우엔지니어링은 어떻게 된 거예요?
홍우엔지니어링이랑 3위 한 퓨어엔비텍 그다음에 4위 한 사단법인 대한용사장애인협회인데, 기전사업소 이게 4위 이렇게 돼 있는데 내용 잘 모르시죠?
그 계약 누가 직접 합니까, 네?
(○재무회계팀장 신성애 좌석에서 -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운영지원부장이 뒤로 가고 우리 담당 팀장이 얘기를 좀 하시죠. 본인 소개 한번 하시고.”
재무회계팀장 신성애입니다.
네, 답변하세요.
아까 말씀하신 중증장애인 물품구매 건이요.
저희가…….
그게 대한 공무원 공상 유공자회 것인가요?
네, 거기도 장애인개발원에 같이 등록되어 있는 업체입니다.
거기하고 대한용사장애인협회하고요, 2개?
네, 거기도 다.
다른 데는 아니죠?
네, 다른 데는 중증장애인 물품구매로 계약한 건이 아니라 제조구매, 제조공급업체에 저희가 탈수기나 그런 물품을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기계들을 그 제조업체한테 계약을 해서 다시 호환성이나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계약하는 건이고요. 아까 장애인…….
장애인 2개는 빼더라도 그게 2개 합친 게 1%예요?
아니 그건 아니고요.
저희가 경영평가에서 공기업에서 법적으로 의무구매를 해야 되는 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다섯…….
5분 더 드리세요.
다섯 가지 건들이 전부 다 중증장애인 구매로 구매를 한 것은 아니고요.
수의계약할 수 있는 건들이 지금 여기에 나열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인 견적, 한 업체한테 저희가 수의계약을 의뢰해서 계약하는 건들이고 첫 번째하고 그다음에 거기 대한용사장애인 기전협회는 중증장애인 물품 의무구매 대상으로 해서 계약을 한 건이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수의계약 건이 제가 의사전달이 잘 안 될 것 같아 가지고 아까 이경환 노조위원장한테 이걸 줬어요.
회의하기 전에 먼저 보고 같이 내용을 인지하고 계시라고 드렸는데 그것 인지하고 계시죠?
네, 인지하고 지금 말씀 제가…….
2번, 3번에 이 부분들은 장애인협회가 아니죠?
네, 거기는 장애인협회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여기가 2등, 3등을 하냐고요.
거기는 금액상으로 2등, 3등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홍우엔지니어링 같은 경우에는 가좌에 원심농축기라고 설치되어 있는 기계를 그 제조업체의 기계로 바꿔야 호환이 되지 않습니까.
퓨어엔비텍은요?
퓨어엔비텍은 분리막 구매ㆍ설치업체입니다.
그것도 기 설치된 것에 대해서…….
네, 기 설치된 물품을 바꾼 사항입니다.
5번에 일진공영은 인천인데.
네, 거기는 1건이 아니고…….
40건이네, 이게요.
거기는 소액으로 해서 소액으로 2000만원 이하는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수의계약 금액 TOP5 중에서 계약건수로 해서 TOP5가 있어요.
거기서 보면 일진공영이 여기도 5위예요. 아까 42에 40, 그렇죠?
그런데 효성중공업 여기는 다 인천인데 이게 왜 특정업체들에만 이렇게 많이 가 있는 건지?
저희가 특정업체…….
107건. 플로우코리아가 53건, 한신공업이 51건, 신성중전기가 45건, 일진공영이 40건이에요.
다른 데 업체들도 밑에 보면 한두 건도 있고 그런데 다른 곳들은 10건 이하로 쭉 돼 있는데 여기 TOP5만 갑자기 40대로 뛰어 가지고 돼 있어요.
위원님 저희가 9개 사업소에서 진행한 계약 건들이 총 같이 다 합계가 된 상황이고요.
이게 업체들한테 몰아주기는 아니고 저희가 긴급하게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소액으로 계약되는 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깝고 저희가 기존에 유지보수들을 해 오던 업체들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들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는 업체들하고 계약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금액이 큰 금액은 아닙니다.
알겠어요.
이사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몰아주기 하지 마시고 저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는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확고한 몰아주기가 아닌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것들이 있다면 확실하게 병기하셔 가지고 따로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해 주세요.
지금 저희가 이 자료만 봤을 때는 사실, 우리 계약담당자시라고 그랬죠?
봤을 때, 일반사람들이 봤을 때 몰아주기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 숫자로 보면?
3년 치이기는 한데 저희가 200만원, 300만원 이렇게 소액으로 구매…….
5억 8000만원, 2억 9000만원, 2억, 3억 4000, 4억.
이게 3년, 그러니까 건수가 많지는 않아 보이거든요.
판단하셔 가지고 이것도 따로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좀 해 주셔요.
위원님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들어가서도 한 달 조금 반이 됐습니다만 이렇게 물건을 구입할 때는 저희가 감사실을 경유해서 문제없이 하도록 되어 있어서 그것을 강화하고요.
또 하나는 아마 현장에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급하게 장비가 고장 나면 아마 그런 것도 있을 줄로 압니다.
어쨌든 수의계약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살펴보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중증장애인이나 이런 것들을 판단하고 종합적으로 어떻게 운영하겠다 하는 그런 방향을 이미 된 것들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내년의 방향도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님 지금 되신 지 이제 한 두 달 되셨죠?
정확하게는 한 달 반 되겠습니다.
이사장님 빨리 업무도 어느 정도 다 파악하신 것 같으니까 제대로 된 보고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신성애 팀장님 내가 질의 좀 할게요.
그러면 팀장님이 그 계약할 때 위에 어떤 부서에서 이게, 다 단계 단계 거쳐서 내려올 것 아니에요.
저희는 지금 통합계약을 실시하고 있고요, 저희 공단에서는.
본부에서는 전체 2000만원 이상 되는 입찰계약 건에 대해서 진행을 하고요.
그 2000만원 이하 되는 부분들은 사업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소 자체에서 하는 것은 소장님들 소관으로 하신다는 건데 이 계약한 것은 그러면 신성애 팀장께서 그냥 출세해서 계약하신 거예요?
아닙니다. 저희가 이 건들은, 밑에 지금 수의계약 건수가 많았던 그 건은 사업소 전체, 우리 공단 전체 계약 건들이 다 취합된 거고요.
저희 본부에서 계약한 건이 아닙니다.
그러면 탈취기 그런 것, 홍우엔지니어링 이것하고…….
네, 그게 1인 견적. 그 수의계약 건은 본부에서 계약 체결…….
그 부품은 이 회사밖에 없어요?
나는 이순학 위원이 오늘 처음 질의, 저한테 이런 것 질의하겠다는 얘기를 안 하셨는데 지금 들어보니까 내가 더 궁금증이 많아서 질의하는 거예요.
아까 말씀드렸던 홍우엔지니어링 원심농축기나 그다음에 관급자재 같은 것 구매할 때 제조, 기존에 제조ㆍ공급했던 업체들한테 구매하는 건들은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그 업체밖에 계약할 수가 없고요.
아니죠. 그 업체가 설치를 했어요. 설치를 했으면 그 업체가 만든 그 부품 자체가 고장이 나서 낡아서 교체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품 아니고 기존 기계를 전체 다 교환하는 부분이에요.
그러면 그 기계를 여기서밖에 할 수 없냐고요.
거기서 할 수밖에 없다고 저희가 사업소에서 요청을 받아서 그것은 진행하는 건입니다.
그것 자료 만들어서 위원장한테 보고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세요.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문세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산4동, 계양1ㆍ2ㆍ3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문세종 위원입니다.
폐기물처리 발생현황 및 처리실적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하수처리 시 슬러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산업경제위원회 요구자료 166쪽 보시면…….
네, 166쪽입니다.
가좌사업소, 승기사업소 처리량이 2021년 대비 2022년도 매립이 감소하고 사설이 늘었는데 특별한 사유가 있으신가요?
지금 그 말씀은 2020년도에 수도권매립지의 건조연료시설이 정비 관계로 거기가 받지를 못해서 슬러지 반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민간처리시설로 가는 그런 내용으로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요구자료 167쪽 보시면 하수슬러지 처리단가를 보면 2021년도보다 2022년도 수도권매립지 처리단가가 14만원에서 10만원으로 많이 낮아졌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사장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매립지에서 반입하는 것이 그동안 환경개선부담금이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면제돼서 금액이 낮아졌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운북ㆍ강화사업소는 지금 2022년도 처리단가가 낮은 매립지가 없는데 그 이유는 어떻게 되는 거죠, 이사장님?
운북ㆍ강화지역이 2022년이 ’21년에 비해서 낮아졌다는 그 말씀이시죠?
아니 낮아진, 지금…….
2021년이 운북이 톤당 12만 4000원에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그러니까 운북하고 강화 쪽에 보시면 2021년에는 매립지로 간 양이 있고 그런데 ’22년에는 없습니다. 그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쪽의 기계 고장으로 가지 않은 거고요. 대신 사설 쪽으로 갔던 거고 그 금액이 2021년에 비해서 2022년에 약간 저렴해서…….
(관계관을 향해)
“이걸 공동 합산해서 처리해서 그런 거죠?”
(「네, 그렇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래서 운북하고 강화 이렇게 별도 처리했던 것들을 지금은 전체를 모아서 비용을 지출하기 때문에 같은 비용으로 계약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사장님 그리고 송도ㆍ청라소각장이 20년, 17년 이렇게 노후화되고 있는 상황인데 정책적인 차원에서 소각장 건립에 대한 우리 이사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쨌든 저희들 17년이 되었고요. 또 하나는 20년이 되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2005년 이전에 만들어진 시설들은 내구연한이 15년이 되도록 되어 있고 또 2005년 이후에 만들어진 것들은 15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청라지역은 이제 내구연한이 지났고요.
또 송도 쪽은 그것에 비하면 내구연한이 거의 차 가는데 그래서 지금도 평균적으로 매년 100억원 가까운 투입을 해서 시설들 교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저희들이 강구는 하고 있고요.
대신 지금도 평균적으로 약 250t이 조금 넘는 비율들, 소각장들 운영이 안 될 때는 할 수 없이 매립장으로 가고 또 일부 지역에서 이쪽 우리 소각장으로 오는 것들이 가고 있는데 그게 평균적으로 따지면 250t이 약간 넘습니다. 그런 것들은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로 가지 못하도록 현재 되어 있습니다.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환경부 장관이 협의가 될 때는 1년을 연장할 수 있다고 생각, 얘기는 하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은 빠르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사장님.
아까 이사장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지금 취임하신 지 한 달 반 정도 되셨다는 말씀이시죠?
담당 부서장님께서도 답변을 해 주시지만 우리 이사장님께서도 업무를 더 확실하게 파악해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세종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화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강화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철 위원입니다.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처음 감사를 하는 거고, 업무보고도. 물론 업무보고는 보고는 다 받으셨겠지만 처음 하시는 거니까 직접 답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것은 아까처럼 그렇게 담당 부서에서 답변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본 위원이 질문에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이나 문세종 위원님이 질문하신 내용을 보면서 저도 업체의 현황이라든지 용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우리 보내주신 자료를 봤어요.
그런데 우리 공단은 대체적으로 용역이나 공사나 이런 부분들에 돼 있는 것은 다른 부서에 비해서 참 잘돼 있어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관리ㆍ감독을 참 잘했다.
어느 부서는 우리가 세워진 예산 대비 지출액이 제로로 떨어지는 부분들이 상당수 많아요. 수의계약이 됐든 경쟁입찰이 됐든 그것은 있을 수가 없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용역이나 공사 건에 대해서 책자를 들여다보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잘 조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담당하시는 분들이나 또 여기 관계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철저하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잘 정리해 주셔야 되겠다.
물론 한두 개 정도는 우리가 예산 대비 지출행위가 제로로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것은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으니까.’라고 그냥, 워낙 잘돼 있는 상태 한두 개 정도가 그렇게 돼 있으니까 본 위원이 그냥 이 정도로 넘어가지만 앞으로 그런 공사 건이라든지 또 용역을 발주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줄 필요성이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고 가는 거고.
우리 존경하는 문세종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수슬러지에서 처리업체 현황을 보면 2021년도 현황하고 2022년도 현황하고의 차이가, 업체현황 차이가 전체적으로 다 바뀌어버렸어요.
지금 업무보고에도 보면 수의계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역업체를 좀 선정해서 해 달라고 했기 때문에 이순학 위원님이나 문세종 위원님이 그런 부분을 한 건데 여기 하수슬러지 처리하는 업체는 인천지역에 업체가 거의 없나요?
좀 이따가 자세한 건 다시 파악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고 제가 파악한 것 먼저 말씀드리면 제가 이사장이 된 이후 굉장히 관심 있게 보는 두 항목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슬러지 처리 문제입니다.
저희 인천환경공단의 1년 예산이 한 2000억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하수슬러지 처리비용이 약 10분의1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지금 재활용되지 못하는 게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가까운 데 그것들을 냄새가 나고 처리하는 그런 시설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먼 지역까지 가서 처리하기 때문에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고 또 그런 것들이 이렇게 재활용 사회에도 맞지 않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자료로, 인천에 슬러지 처리하는 업체하고 운반 처리하는 업체가 몇 군데인지 이것을 자료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이해도가 좀 빠를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받은 것은 제가 파악도 그랬습니다만 수도권에는 슬러지 처리업체가 인천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수도권매립지가 유일하고요.
또 운반만 할 때는 인천업체가 참여한다고 지금 자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운반업체도 2021년도에 비해서 2022년도는 많이 줄었어요, 인천업체도 다. 지금 여기에 있는 보내주신 자료의 데이터만 봐도 운반업체도 인천 게 많이 줄었길래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처리업체가 없으면 없고 운반업체가 과연 몇 개나 있는지 자료로 저한테 한번 보내주세요.
그래서 어쨌든 지역 참여율에 대한 또 지역업체 보호 차원에 대한 것은 우리가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들이잖아요. 그래서 관심 있게 좀 봐주십사 하는 뜻으로 말씀드렸고.
임목폐기물 재활용 건에 대해서 제가 한번 물어볼게요.
우리 공단에는 9개 사업소, 거기서 조경시설에서 발생하는 전지목, 고사목 뭐 이런 임목폐기물을 자원화하기 위해서 이건에너지하고 재활용 3년 연장을 했어요, 신문을 보니까.
8월 23일 날 기호일보의 자료를 보니까 이렇게 돼 있는데 임목폐기물,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나무뿌리나 이런 걸 갖다가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자원화한다. 자원화는 어떤 식으로 자원화를 하는 거예요?
혹시 지금까지의 사항을 먼저 얘기하신 다음에 얘기를 하면 저도…….
위원장님 직접 답변 듣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이 그냥 알아서 나오시네요.
자원순환부장 장종옥입니다.
임목폐기물은 저희 시설 내에 녹지공간에서 육성하고 있는 나무나 잡목들, 고사목 같은 것을 정리해서 그런 것을, 사실은 그것을 그냥 폐기물로 처리하게 되면 그것은 자체소각도 못 하는 사항이고 돈 주고 사설처리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을 저희가 수거를 해 가지고 지금 서구 쪽에 있는 이건에너지 거기는 재활용하는 목재를 가지고 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해서 스팀을 만들어서 주변지역의 공단, 공장 쪽에 제공을 하는 그런 업체입니다.
그래서 그쪽 업체하고 저희가 MOU를 체결해서 어차피 돈 주고 사설처리해야 되는데 그쪽에다가 일단 무상으로 공급을 하되 우리는 돈을 안 들이고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었고 그 지역 소각발전업체는 그 에너지를 원료로 사용해서…….
아, 그런 식으로 연계되는 거예요?
네, 그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지역업체하고…….
그러니까 임목은, 쉽게 얘기해서 나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우리가 얼마든지 사용하는 게 가능하고 뿌리는 폐기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것을 구분해서 줄 수가 없으니까 전체적인, 예를 들어서 나무를 한 번 주면 원목은 원목대로 쓰는 조건으로 우리한테, 우리가 무상으로 주면 뿌리 같은 것 폐기물처리하는 비용을 그것으로 대용해서 대체한다 이런 얘기예요?
그 양은 얼마 정도나 돼요?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주기적으로 이른 봄하고 늦가을 정도에 하는데 양은 지금 정확하게는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때 수거해 가는 것 보니까 한 16t 차량으로 해서 한 2대 내지 3대 정도, 뭐 그 정도 됩니다.
그래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그러면 어쨌든 그렇게 해서 어느 업체와 연결고리를 해서 운반비고 뭐고 전혀 들어가는 게 없는 거죠?
네,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 비용에는 우리가 그냥 신고만 하면 진행을 해서 이건에너지에서 가져가는 부분이고?
이런 임목처리하는 업체는 인천에 이건에너지가 저기인가요?
인천에는 이건에너지가 유일할 겁니다.
유일해요?
그래요? 어쨌든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잘하시는 거네요. 우리가 그걸 갖다가 손질하는 인건비도 또 들어가야 되고 뿌리는 뿌리대로 처리해야 되는 부분인데 서로 어떤 상호 간에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잘 정리를 해서 할 수 있게끔, 그 대신 나무로 치면 A, B, C가 분명히 등급도 있을 텐데 그런 것은 가리지 않죠?
그냥 전체적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면…….
중간에 그쪽에서 수거해…….
반출하면 반출하는 대로 다 가져가서 이렇게 할 수 있게끔?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로 요구한 부분에 대한 건 자료로 좀 보내주시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박용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산곡1ㆍ2동, 청천1ㆍ2동에 지역구를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먼저 최계운 이사장님 취임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아울러서 첫 업무보고이면서 행감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인천환경공단은 전년도 행감자료를 봐도 그렇고 전전년 자료를 봐도 그렇고 또 업무보고 내용을 쭉 훑어보니까 지적이 됐던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지적, 연속적으로 지적이 되는 그런 업무들이 많아요, 보니까요.
‘단시일 내에 어떤 사업을 하는데 그 사업이 딱 단기간에 끝나서 처리되는 건보다는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될 부분이 대부분이다.’ 이런 느낌을 먼저 받았고요.
그래서 작년도에 행감했던 자료도 전체적으로 속기록을 다 한번 보니까 올해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부분하고 흡사 비슷한 부분이고 또 처리결과도, 처리내용도 종결이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종결이 될 수 없는 부분을 다 종결된 것으로 했지만 실질적으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가서 종결해야 될 업무들 그 지적사항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봐지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환경공단은 자체적으로 관리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부분도 있지만 환경국하고 같이 협약해서 해야 될 일이 더 많더라.
그런데 작년에 지적사항도 7건이 완결됐다고 이렇게 표기했던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를 하시고 이제 이사장님이 새로 부임을 하셨으니까 전에 관리했던 시스템하고는 확연히 다르게 관리를 하고 또 우리 집행부 환경국하고도 협업을 잘 찾아서 일을 해결해야 환경공단이 발전이 있지 않겠느냐는 이 말씀을 먼저 드리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저도 전적으로 그 말씀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환경공단을 맡은 이후에 저는 환경에 대해 유일하게 있는 공기업이 인천환경공단이라고 생각하고 인천시에서는 정책을 만들지만 그것을 확실하게 실천하는 역할이 저희 인천환경공단이 돼야 된다 이렇게 판단하고 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제 서로 협력을 해 나가는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둘이 협력을 잘해서 인천의 환경이 발전될 수 있도록 위원님 많이 도와주시고 또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인천시에서는 정책을 만들지만 그 정책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 곳은 환경공단이에요. 그렇잖아요.
환경공단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게 사실은 없고 같이 협업을 해야 된다는 부분 분명히 같이 생각을 가지고 일을 진행해 줘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면서 본 위원이 환경국의 감사할 때도 이 부분을 지적했던 부분인데 가좌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죠?
고농도 폐수 유입으로 가좌하수처리장의 방류수질이 기준치에 떨어져서, 오버돼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유가 왜 그러는 거죠?
고농도의 수질이 들어온 것들을 현재 시설로서는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현재 시설로는 할 수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돼요?
시설을 보완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한 보완대책이 있나요?
지금 보완할 수 있는 그런 대책으로써 그 앞에 전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게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고농도가 나오는 폐수 배출이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하는 그런 모니터링을 해서 줄이는 그런 두 가지 과정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병행해서 그것들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이사장님 말씀대로 전처리시설을 해야 되고 침전시설을 또 해야 되고 그다음에 전처리시설까지 해야 되잖아요.
그걸 언제까지 할 계획이에요?
이 부분 저희들이 환경국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올 12월까지 전처리시설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현재 진행되고 있고요.
(관계관을 향해)
“맞죠?”
(「네」하는 이 있음)
그 타당성 용역이 되어 있고 그래서 일부 그 시설에 대한 기본ㆍ실시설계가 잠깐 중지되고 있는데 그 부분이 결정되면 전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완공시점, 준공시점을 어느 때로 보냐고요. 언제까지 준공이 되냐고요.
그 중간에 내막은 제가 잘 알고 있어요.
알고 계시기 때문에 기간이 조금 길어서 저도 위원님과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 동안…….
이사장님 그렇게 말씀을 자꾸 돌아가려고 하지 마시고요. 본 위원이 내용은 환경국 할 때 이미 다 파악이 됐던 사항이에요. 그러니까 정확히 말씀해 주시면 돼요.
응집침전시설 추가를 하고 전처리시설까지 완료하는데 ’25년 6월 달에 준공할 예정이에요.
그렇게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전까지는, 지금 올해 과태료 부과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우리가 3건 받았기 때문에 그중에 1건이 가좌고…….
3건 받았죠? 3건 받았는데 1월 달, 9월 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3건 중에 하나는 다른 건이고 가좌는 2건이 맞습니다.
가좌가 1월 달에 받고 9월 2일 날 받고 9월 14일도 받고 3건을 받았는데 9월 달에는 2번 받은 것을 하나로 묶어서 실질적으로 2건 과태료를 500, 500 해서 1000만원을 냈어요.
’21년도에 3건 받아서 1500만원을 냈었고 500에, 한 번 받을 때마다 500이죠?
그러면 ’25년 6월 달에 준공이 된다고 그랬으니까 기본적으로 앞으로도 ’22년, ’23년, ’24년, ’25년 이때까지는 계속 과태료 부과를 받을 거예요?
그걸 안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 부분을 좀 생각하고 일을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21년도에 3건을 받았으면 당연히 ’25년도에 준공이 되니까 그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과태료를 부과되는 대로 맞아야 되지 않느냐.
재정적으로는 환경공단은 아무 문제가 없지만 부과받으면 환경공단은 지적을 받는 거지만 그 재정은 인천시에서 지불하는 거죠?
환경공단은 아무 상관이 없잖아요.
저는 위원님 환경공단이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것이 어쨌든 기준치 초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치 초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까 그 부분을 해결할 방법을 최대한 찾아야 되는 거고요.
본 위원이 환경국에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어요.
그것을 배출하는 업소를 최소화시키고 거기서부터 모니터링을 제대로 해서 배출하는 거기서부터 잡아가야 된다는 얘기를 한 거예요.
이게 전처리시설만 된다 그래서 100% 해결된다고 보장할 수 있어요? 저는 보장한다고 못 보거든요, 사실은.
그보다 더 고농도 폐기물을 배출하게 되면 그 또한 문제가 똑같다 이 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하려면 그것은 환경공단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건 인천시에서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인천시 환경국의 하수과나 수질환경과나 이쪽하고 협업을 해서 최대한으로 이 사업을 빨리 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이 첫째고 두 번째는 그때까지는 최대한으로 고농도 폐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줄여주는 것이 맞다 이 말이죠.
그런데 거기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고 ‘현재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그때까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습니다.’라는 생각은 안일한 생각이라는 얘기죠.
위원님 100% 저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더 시를 쪼아야죠.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해야죠.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시하고 협의를 해 나가고 있는데 어쨌든 위원님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관로라든지 이런 쪽에 인천환경공단이 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도 정리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최선을 할 거고요. 다시 한번 시하고 정말 협력체계를 확실하게 만들어나가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도와주십시오.
새로 오셨으니까 적극적으로, ‘전부터 환경공단이 이렇게 관리를 해 왔고 그동안 해 왔으니까 이것은 이례적으로, 관례적으로 했습니다.’ ‘관례적으로’ 이게 아니란 얘기죠.
이제 뭔가 새롭게 바꿔야 된다는 거죠, 새롭게. 시장이 바뀌었는데.
그러한 단호한 의지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세요.
네, 위원님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다시 한번 제 각오도 바꾸고요. 또 그렇게 해야만 인천시민들이 올바른 환경서비스를 받을 것 같습니다.
이사장님, 이사장님이 오시자마자 지난 회기 때 부채비율이 높아 가지고 2017년 부채비율이 340불이었는데 2021년 4년 만에 부채비율이 700%가 돼 가지고 “자본금을 좀 증액해 주십시오.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라고 그래서 그때 이 자본금을 다시 회기에 우리가 의결해 줬어요.
그러다가 보니까 “2022년도에는 부채비율이 121% 정도 될 걸로 예상한다. 그래서 200% 미만으로 떨어뜨려서 경영을 하고 경영평가나 이런 부분도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해 가지고 의회에서 의결해 줬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거든요. 자본금을 우리가 증액해서 부채비율을 줄이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 근본적인 해결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런 계획 복안이 있으십니까?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텐데 종합적으로 제가 판단하건대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환경을 책임지고 할 수 있는 그런 제도, 아까 말씀드린 관로라든지 이런 부분도 저희들의 역할도 있고 또 필요할 때…….
이사장님 지금 제가 환경오염도 이것을 말씀드린 게 아니고 자본금을 증액해서 부채비율 700%짜리를 121%로 줄인 거예요. 이건 눈 가리고 아웅 한 거예요.
그러면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란 얘기죠.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된단 얘기죠.
거기에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시냐고요.
어쨌든 저희들 자구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또 그를 위해서는 어쨌든 예산편성이라든지 이런 데 우선 모니터링 같은 것도 강화하고 또 필요할 때 예산 잔액이 남으면 조기에 반납한다든지 인천시 예산과 관련해서는 그러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필요할 때 저희들이 환경에 대한 어떤 사업도 실시할 수 있는 역할도 주어질 필요가 있다. 그걸 통해서 자체적으로 부채를 줄이고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 주셔야 되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에 이렇게 관리를 해 왔던 게 관례적이었으니까 예산 잔액도 연말에 반납하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동의안 올라왔을 때도 “예산 잔액이 이만큼 남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연말에 그걸 조기반환하기가 사실 쉽지 않아요.
그러나 그 부분들 최대한으로 조기반환을 하고 가야 된다는 얘기죠. 그래야 부채비율이 줄어든단 얘기예요, 이것은.
그래서 ‘그동안 관례적으로 연초에 했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았으니까 우리도 연초에 가도 된다.’ 이런 생각을 바꾸고 이제는 새로 수장이 바뀌었으니까 우리는 무조건 하고 연말에 다 반환할 수 있도록 바꿔야 돼요.
그래야 부채비율을 지금처럼 낮은 걸 잡아나가지 그렇지 않으면 이삼 년 만에 또 다른 이런 상황이 벌어진단 얘기죠.
거기에 대한 각오를 한 말씀해 주실래요?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 제가 뼈아프게 받고요.
제가 인천환경공단을 맡은 이후에 직원들에게 이것을 끝없이 얘기합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것은 그대로 갈 수 없다.” 어쨌든 혁신을 하는 마음으로 바꿔야 하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필요한 인천환경서비스를 같이하기 위한 역할 그리고 제대로 경영하기 위한 역할을 하자.”라고 말씀을 여러 가지 직원들하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 바꾸고 있습니다.
위원님 과거에 어떻게 했다고 해서 그대로 가지 않습니다. 또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또 “많이 도와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데 그러나 지금까지 왔었던 시와 인천환경공단의 관계라든지 또는 시의 행정을 했던 분들이 또는 우리 공단에도 그런 직원들이 있습니다만 과거에 있던 부분들을 바꾸는 데 조금 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도와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됐으니까요. 이사장님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추가질의는 잠시 후에 다른 위원님들 하고 난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17분 감사중지)
(15시 34분 감사계속)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 속개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박창호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지금 전체 직원 중에서 현재 2급 이상이 몇 명이죠?
전체 2급 이상이 아까 그…….
자료 114페이지에 있습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이사장 포함해서 본부장 그리고 2급 이상이 토털 33명이 되겠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그렇죠, 맞죠?”
(「네」하는 이 있음)
중도퇴사자 빼야죠.
중도퇴사자 빼야죠.
중도퇴사 빼고, 네.
지금 임원 정원은 몇 명이에요? 임원 정원은 몇 명입니까?
아니 임원…….
아, 임원은 현재 이사장까지 포함해서 4명입니다.
이사장 포함해서 4명이에요?
네, 본부장이 3명 있습니다.
그러면 임원이 언제언제 임명됐어요?
여기 지금 급여체계에서는 1명 빠져 있네요.
네, 그렇습니다.
현재 자원순환본부장이 임명된 지가 한 달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출된 자료에는 그게 포함이 안 됐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분석을 해 보니까 2급 이상은 급여 연봉내역표에 보면 27명 그다음에 3급 이상이 58명인데 현재 여성 직원이 몇 명 있어요?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아니 지금 2급 이상에서 여직원 몇 명 있어요?
그러면 3급 이상에서는 몇 명 있어요?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3급 이상 중에서 여성이 3명입니다.
3명이에요?
(「5명」하는 이 있음)
5명?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3급 이상 현재 연봉조건표에서 58명인데 여성 직원이 5명밖에 없다는 건 좀 모순 아니에요?
현재 21세기 시대에 이럴 줄 알았으면 이번에 이사장 뽑을 때 저는 이사장을 여성으로 뽑으려고 했을 건데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 안 듭니까?
저도 여성의 상위직이 좀 부족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0%는 아니라도 적어도 2급 이상에서도 한 10% 이상은 돼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앞으로 2급 이상에서 한 30%까지 유지해 주시고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면 이렇게 하면, 내가 처음에는 못 봤어요. 아까 팀장들하고 이야기해서 보니까 여성 한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처음에 제가 볼 때는 없는 걸로 알았어요. 그래서 이것을 제가 확인한 거예요.
그리고 오전에 할 때 신용재단도 88명 중에 여기 보고하러 온 사람 중에 여성분이 한 분도 없어 가지고 제가 좀 내년에는 부장급 이상으로 여성분이 와 가지고 업무보고하는 것 좀 보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나만 먹고 살자고 하는 이런 인사는 타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더 말씀드리면 여기가 현장을 보는 특성상 그랬던 것 같고요.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 저도 신경을 좀 쓰겠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현장직이기 때문에 그런데 사무직에 있는 사람들도 있고 요새는 현장에 일하는 사람들도 남자 여자 안 따집니다. 토목현장에 가도 기사들 다 있고요. 그런 생각을 버려주시고.
그다음에 아까 조금 전에 이사장님께서 환경공단 조직개편이 있었다고 하는데 7월 1일 날 자원순환본부를 신설했어요.
그런데 시의회에 보고를 안 했습니다, 이것을.
자원순환본부 조직개편에 대해서 시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물론 제가 오기 전의 얘기기는 합니다만 2021년에 인천시에서 시행했던 인천시 공사ㆍ공단 인력에 대한 조직진단 용역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서 현재 자원순환본부가 신설이 됐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당시 시의회에 보고나 승인사항은 아니었지만 사실은 중요하기 때문에 7월 1일 자로 그게 시행되었고 또 시의회 구성이 막 되면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 인천환경공단에서 놓친 것 같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원순환본부 신설된 배경에 대해서는 방금 말씀해 주셨고 앞으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원순환본부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자원순환본부에서 제일 먼저 제가 고유사업으로 맡아 있는 게 있습니다. 생활쓰레기에 대한 소각처리장 운영 그리고 음식물쓰레기 이런 것에 대한 처리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저는 순환사회, 이른바 재활용 용품들이 되겠는데요. 이런 것들의 폐기물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역할을 해야 되겠고 이런 것들을 얼마나 자원순환사회에 맞게끔 역할을 하는지 이런 부분들이 자원순환본부에서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폐기물, 고물 이런 것을 전부 다 재활용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자원순환시대로 들어가야 됩니다. 재활용을 해서는 끝나지 않는다 이거죠.
쓰던 물건을 계속 다시 순환경제로 돌아가야만 폐기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그다음에 알리백이라든지 탄소중립 2050이라든지 그것을 할 수 있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맞으신 지적이시고요.
저희들한테 확실하게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자원순환 쪽에 저희들이 확실하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탄소중립이라든지 이런 팀 같은 것들을 신설해서 하겠다는 자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종합계획이 만들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구자료 142페이지하고 뉴시스 10월 13일 자에 있는 겁니다. “하수처리장 공정개선으로 예산 절감” 그다음에 “가좌사업소는 인천시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의 공공하수처리시설로서 일일 35만㎥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임.”
연간운영비는 2021년 기준으로 200여 억원이 소요되는데 이중 하수처리에 필요한 응집약품비는 어느 정도 드는지, 연도별 응집약품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 응집약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들어오는 양이 늘기 때문에 늘게 되겠는데 아무래도 자료를 가지고 담당자가 말씀드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담당자 앞으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환경부장 장석종입니다.
현재 하수처리장의 응집약품제가 연간 57억 정도, 전체 예산의 5%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년도에 비해서 약간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늘어난 사실이 하수처리의 유량값이 전년보다 한 6% 정도 증가했습니다. 증가된 유량값에 맞춰서 약품 사용량이 약간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고농도 폐수 유입 시 총인 안정화를 위해 투입되는 응집제에 대한 응집제거 공정의 자체 개선으로 약품 투입량이 줄어들어서 이에 따른 슬러지 발생량이 감소해서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예산이 절감되는지, 약품 투입이 줄어 하수처리에는 문제가 없는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올해 저희 가좌사업소에서 자체공정 예산사업으로 투입한 사항인데요.
현재 약품 사용량의 전체 예산 부분은 지금 제가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아무튼 공정 관련해서 제가 약품예산 절감량은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 보고드릴 필요 없이 오늘 신문을 보면 알 수가 있어요.
2021년 수도일보 11월 16일 “인천환경공단 2023년도 하수찌꺼기 처리비용 7억 절감한다.” 이렇게 해서 이사장님이 인터뷰까지 했는데 그것 이야기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그것은 가좌사업소에서 발생한 약품 절감량이 아니고요. 전체 하수슬러지 절감에 대한 물환경부에서 실적으로 보고드린 내용이고요.
7억 절감은 전체적으로 슬러지 부분은 전년도에 79.7%에서 78.6%, 1.1% 절감해 가지고 약 10억 절감 그리고 내년도 7억 절감에 대한 예산사항으로 보고드린 사항입니다.
가좌하수처리장 현대제철 옆에 거기 저수조죠?
유수지가 있습니다.
유수지죠? 유수지는 제가 회사에 근무할 때 한 두 번 정도 거기 준설을 한 적이 있어요.
준설을 하면 준설하는 것보다 아까 이야기한 대로 약품처리비가 더 들어가요. 그리고 말리고 아까 전에도 이사장님이 설명하셨지만 그것을 옮겨서 다른 데 갖고 가는 비용이 훨씬 더 들어갑니다. 그런 부분을 참고해 주시고.
오늘 하여튼 제가 기사에 보니까 일단 찌꺼기 처리비용을 내년도에 전체적으로 7억을 절감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이사회 운영규정이나 안 그러면 조례에 인천환경공단이 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없고 환경국에서 업무를 받아서 위탁하는 업무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이사회안을 개정하든지 안 그러면 조례를 개정해서 연구를 활성화해 가지고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데에서 돈이 가장 많이 남습니다. 50만원 들어가는 것 10% 절감하면 5만원이지만 5억짜리 10% 절감하면 5000만원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상길 위원이 이야기한 부채비율, 앞으로 환경공단은 절대적으로 부채비율이 올라가면 안 됩니다. 그 점 참고해 주시고요.
네, 준비할 때 잠깐 말씀 올리면 어쨌든 하수슬러지 함수율 저감 그리고 재활용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현재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내년에는 확실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필요할 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임만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인천환경공단이. 그 한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필요할 때 필요한 연구,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라든지 이런 개정 같은 것도 검토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시는 분이 저한테 카톡을 보내왔어요.
세계 최초로 바닷물을 가지고 필터 없이 초순수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밝히면서 한 달에 뭐 이래 해 가지고 바닷물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하면 바닷물을 하여튼 필터 없이 해수를 생수로 만드는 그런 기술이 있다는 이야기를 저한테 보내왔어요. 나중에 드릴 테니까 참고해 주시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물질을 이용하여서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공법에 대해서 이 사람이 설명해 줬어요.
박사님이시니까 모든 쓰레기와 모든 폐기물을 이용하여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공법에 대해서 특허를 받았다고요.
발명의 원리의 기본은 나침반의 원리라고 합니다. 상세히는 지구의 내부는 3%의 수분을 비롯하여 질소와 각종 물질로 채워져 있는데 이들 물질 중 모두가 중력 지배를 받는다고 하고요. 모든 물질은 질량이 있고 그 질량 속에는 음전자와 양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물질 속에 존재하는 전자들이 접촉하게 되면 무조건 그 즉시 물질폭발작용 때문에 가스를 발생시킨다는 증거적 사실을 논리적으로 증명시키면서 밝혀낸 물질폭발작용을 이용한 가스생산공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을 해 봐야 되겠지만 ‘이렇게 물질폭발작용으로 인해서 가스를 폭발시켜 가지고 그 가스로 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면 우리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소각장은 더 이상 필요 없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니까 물론 이 사람이 연구를 했다고 해서 지금 발명특허를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앞으로 시간 되시면 그쪽의 기술자들을 만나서 사실인지 아닌지하고 만나서 과연 기술이 우리 인천에서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한번 만나 보겠고요.
탄소중립에 대해서 저희가 강하게 리더십을 가지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방금 말씀하신 바이오가스 이런 것들이 국책사업에서 충분히 많은 부분들이 있는데 우리 인천에서는 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우리 환경공단에서 가지고 있는 시설들에서 그런 부분들을 활용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뀌어가는 경향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점과제로 저희들이 선정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부터 성과가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미추홀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대중 위원입니다.
한 달 반 되셨죠, 이사장님?
이제 조직도 잘 추슬러야 되고 산적한 과제도 잘 풀어가야 되는데 행정감사하면서 이런저런 민원들이 들어온 것들 중에 조직에 대한 것들이 좀 있어요.
현재 환경공단 경영본부장님에 대한 민원사항들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현황은 파악하고 계신가요?
네,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뭐 어떻게 된 거죠, 이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그 당시 환경공단에 경영본부장이 3년 동안 근무를 하고 근무연한 이후에는 1년 동안 추가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이 있습니다만 그동안 경영평가 받은 것들이 C등급 이렇게 돼서 할 수 없었다는 게 첫 번째 있었고요.
그 이후에는 다시 새로운 경영본부장을 공모했습니다. 그래서 공모해서 그 당시에 경영본부장으로 있던 본부장이 응시를 했고 결정이 되어서 새로운 3년 임기의 경영본부장을 시작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 원래는 3년을 하고 경영실적이나 평가가 좋으면 1년을 연임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연임을 안 하시고 다시 공모에 참여해서 하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예전에 보니까 언론에도 나온 뭐 “꼼수연임이다.” 이런 식으로 보도가 많이 됐던데 그게 민원 가운데 국민신문고에 작년에 올라온 건데 연임 규정을 어떻게 편법적으로 이용해서 경영평가나 실적이 안 좋으니까 원래는 연임이 안 되는 건데 연임이 안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모를 통해서 3년을 더 새롭게 할 수 있는 그런 인사가 돼서, 내정이 돼서 지금 활동하고 계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좀 말이 많은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내부적으로 얘기가 있었나요?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기에는 쉽지는 않은 거고요.
저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이런 부분을 쭉 봤을 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특히 연임, 실적에 대한 것은 있지만 그 이후에 새로운 과정들이 문제가 안 보이면서 이렇게 돼 왔다는 게 자체적으로 제가 감사진이나 그렇게 봐왔던 내용들입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사람에 대한 그런 게 아니라 조직에 있어서 인사의 문제로 할 때 향후에도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잖아요. 인사의 원칙들을 잡아내는 데 중요한 그런 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때 국민신문고에다가 민원을 냈을 때 답변이 온 게 ‘원래 업무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연임제도의 취지를 고려할 때 연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를 신규채용 형식을 통해 연임시키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이렇게 답변이 왔는데 그때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하고 최종합격자 발표일정을 한 번 연기하고 두 번 연기하고 결국은 고심 끝에 임용을 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사항들이 차후에 또 생기면 안 될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그런 내부적 인사규정이라든가 뭐가 있다 그러면 확실하게 정립을 해 놓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의견이 어떠십니까?
저는 그런 것들은 이제 일어나지 않도록 규정을 바꾸는 것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인사가 만사이고 항상 모든 조직을 할 때 인사에 있어서 조직원들이 다 동의를 하고 그래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런 근거가 생긴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잘 챙겨서 앞으로 조직이 잘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좀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의 이명규 위원입니다.
제가 행정감사를 위해서 환경공단 홈피에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어떻게 잘 관리가 되고 있는지.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경영공시라고 하는 파트에 다른 기관하고는 틀리게 업무지침비, 차량현황, 국외여행현황을 볼 수 있는 메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것 보고 ‘이게 투명한 경영을 하기 위해 이런 메뉴들을 설치해 놓았다.’라고 제 스스로도 추론을 해 봤는데 다른 기관하고 틀리게 이런 메뉴를 갖다 넣은 이유가 제가 생각한 게 맞습니까?
그 부분은 제가 오기 전에 이렇게 했기 때문에 처음의 의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칙적으로 본다면 저는 인천환경공단에 있는 내용들이 잘한 것도 그렇고요, 잘못한 것도 시민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투명하게 한 그런 의도도 아마 있지 않을까 싶고 그것들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이 파악한 저기는 투명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해서 그 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그런데 관리는 썩 좋지가 않아요.
대표적으로 업무추진비가 공개되어 있는데 2021년 8월까지는 그래도 매달 업그레이드가 됐었어요.
그런데 2021년도 8월부터 2022년도 6월까지 업무 집행내역이 업그레이드가 안 되다가 올해 8월 3일 날 한꺼번에 공개가 됐더라고요.
왜 이렇게 관리가 소홀했던 거죠?
그 부분은 혹시 제가 있기 전이기는 한데…….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아마 그전에 관리가 아무래도 조금 소홀이라고 할 텐데요. 담당자가 누락해서 그때 한꺼번에 올렸다고 지금 보고를 받았습니다.
홈페이지는 저는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예 메뉴가 없으면 모를까, 만들어놓았으면 성실하게 자료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시민들에 대한 도리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은 정말 좀 지금까지는 관리가 안 돼 왔을지 몰라도 앞으로는 제대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십사 하는 그런 저기를 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게 업무추진비 집행현황이라고 올라온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올 7월까지는 집행현황 해 가지고 20군데 기관 이렇게 액수만 덜렁덜렁 다 올려놓은 것 보이시죠, 이사장 얼마 썼고.
그런데 이제 8월에는 조금 바뀌었어요, 아주 좋게. ‘2022년 8월 ESG경영부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해 가지고 8월 2일 경복궁삼계탕 송도점에서 6명이서 11만 2000원 업무간담회로 집행을 했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이렇게 나온 것은 전월에 비하면 굉장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고쳐졌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ESG경영부 딱 하나예요.
이사장이 얼마 썼고 어떤 식으로 썼고 이게 하나도 없어요. 이것은 진짜 성의 부족이거든요.
다른 부서들은 여기에 자료를 안 내놓았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못 올렸겠죠.
그래서 본 위원은 일단 그냥 올해 치 업무추진비 현황 좀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래서 담당자를 제대로 해서 꼭 시민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게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요구자료 147페이지 그리고 업무보고 25페이지 하수처리수 재이용에 대해서 몇 가지 좀 여쭈려고 하는데요.
판매수익이 2억 8000이 잡혔어요. 이것은 어디서 나는 수익인 거죠? 어디에다가 판매를 해서…….
하수처리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게 하수처리를 지난번에 왜 아까도 제가 보고드릴 때 하수처리수를 10% 이상 더 늘렸다는 것 보고를 한번 드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주로 하수처리수를 송도처리장이라든지 또 공촌처리장 이런 데에서 더 활용률을 높인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거기다 판매를 하신 건가요, 이게?
그렇죠. 하수처리수는 그것 처리를 해서 판매하는 데가 있고요.
또 하천유지용수처럼 판매하지 않고 활용하는 데가 있고 또는…….
무상으로 이렇게?
네, 그런 데가 있고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판매의 경우는 톤당 한 얼마에 파는 겁니까?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송도 쪽은 464원이고 공촌 쪽은 320원 톤당 그렇습니다.
이것들은 저도 물 전공이라 이렇게 보면 계약을 해서 이렇게 활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하는 양과 그리고 필요한 수질 이런 것에 따라서 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딱 값이 양쪽의 계약에 따라서 이루어진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뭐 하수처리수가 음용은 못 할 것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대개 공업용수입니다. 공업용수 중에서 여러 용도로도 쓰이기는 합니다만 냉각수라든지 이렇게 활용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원 저기나 뭐 물을 준다든지 청소를 한다든지 이런 용도로…….
네, 그렇게밖에, 공장이기 때문에 그렇게도 활용될 수 있는데 대개는 공장에 활용하는 데, 냉각수라든지 보일러 용수라든지 이렇게 음용이 아닌 다른 용도에 쓰입니다.
물론 그게 공급하다 보면 말씀하신 대로 조경용수라든지 쓸 수는 있겠죠. 그렇습니다. 우리가 일부 또 쓰고는 있고요.
그러면 승기천이나 굴포천 이런 데는 다 무상으로 공급을 하시는 거고?
지금 하천유지용수는 현재 유상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아무튼 무상이라는 뜻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굴포천 상류 이런 쪽도 정비가 다 되면 많은 추가용수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앞으로도 우리 환경공단에서 그런 역할들을 잘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명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홈페이지 관리는 우리 한 분이 관리하십니까?
아니 이사장님 답변 안 하시고 우리 담당자님이 그 자리에서 답변하셔도 돼요.
한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고 있어요?
홈페이지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서 여러분들이 인천환경공단의 얼굴입니다.
각별히 신경 쓰시고 업데이트를 수시로 해서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운영하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또 아까 이명규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서 업무추진비 관련된 부분은 우리 이사장님께서 이제 임용되신 지가 약 두 달 조금 넘으셨잖아요.
한 달 반 됐습니다.
한 달 반 됐습니다.
그러니까 한 2년 전 것부터 업무추진비 관련 내역서를 보고서로 제출해 주세요.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시는 분은 이사장님하고 본부장님하고 또 계신가요?
(「네, 맞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렇게만 사용…….
(「네, 본부장님…….」하는 이 있음)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가운데 열린혁신 시민제안이 있더라고요.
골프장에 우리가 가면 항상 막 줄을 서는데 저도 예전에 한번 갔을 때 줄을 한 30분 이상 섰던 것 같아요.
그 내용을 보니까 ‘현장에 줄을 서면 2시간 반 걸릴 때도 있고 이렇다.’ 이런 민원이 있는 것 같은데 다른 체육관이나 수영장이나 이런 데는 접수를 온라인하고 현장접수 이렇게 비율을 섞어서 받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 잘 응용해서 적용하면 어떨까 싶은데 의견이 좀 어떠신지요?
제가 말씀드리면 제가 이사장 딱 되고 나니까 “제일 어려운 부분이 골프장 운영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정말 많은 분이 이용해서 현장에서 합니다만 그런 보고를 들었는데 온라인하고 병행하는 걸 한번 살펴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얘기를 하다 말았었는데 업무추진비 얘기가 나오니까 이번에 또 인천시 공사ㆍ공단 임원 복무감사에서 본부장님 업무추진비, 휴가 중 업무추진비 지출로 해서 문책 주의를 받으셨어요.
본부장님 입장 좀 직접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정지열입니다.
감사에서 휴가 중 업무추진비 지출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감사 문책 주의를 받으셨는데 어떤 내용이죠, 그게?
그것은 휴가 끝나고 저녁에 직원들 격려해 주기 위해서 직원들이랑 같이 저녁식사를 한 겁니다.
휴가 중에 썼다고 감사 내용 건에…….
네, 연가 내고, 연가를 하루 내고서 그럼에.
저는 고생한 직원들 격려해 주기 위해서 밥을 먹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큰 문제가 아니면 문책 주의가 나오나요, 그게?
아니 그것은 주의가 나온 게 그거죠. 작년, 재작년 코로나 때문에 밥을 좀 일찍 먹고 늦게 먹은 그런 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12시에서 1시 사이에 식사를 하게 되어 있는데 11시 50분이라든가 55분 또 20분, 40분, 10분, 20분 정도 식사를 조금 일찍 하고 조금 늦게 왔다고 그것 때문에 주의처분 받았습니다.
그때 코로나 때는 사람들 밀집을 못 하게 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분산해서 식사를 하게끔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조금 애로사항들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래도 공무원 공무규정을 잘 안다 그러면 그런 것 카드 하나 쓰는 것도 사실 사회에 민감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조심스럽게 써야 됩니다.
그랬을 때 차라리 그냥 개인카드 쓰고 말지 그것을, 뻔히 아실 것 아니에요, 그 상황들이 우려되는 것들.
직원들하고 식사하다 보니까.
아무튼 그런 일이 있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상당히 논란의 중심에 서 계신데 입장이 좀 어떠세요?
글쎄 뭐 저도 나름대로 소신껏 한다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는 아까 우리 김대중 위원님이 말씀을 주셨다시피 그런 난해한 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난해한 점이 있는데 입장이 어떠시냐 이거죠.
제가 뭐 이 자리에서 저의 신분에 대해서 어떻게 더 이야기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있는 가운데 최선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게 그냥 별문제 없이 넘어가면 좋을 텐데 자꾸 언론에서도 나오고 좋은 내용으로 언론에 나와도 좀 그럴 상황인데 환경공단 이제 새롭게 출범하면서 이런 내용들이 자꾸 언론에 나오니까 일해 나가고 있는 데 상당히 불편함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공단에서 나름의 입장을 한번 정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 했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에 지역구를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본 위원이 환경공단 인사규정실 내규를 좀 봤어요. 거기 신입사원들을 채용할 때 그 과정이 서류전형하고 필기시험하고 면접 이렇게 하죠?
면접할 때 내부인들이 면접해요, 외부인사를 영입해서 면접해요?
제가 신입사원을 아직은 뽑지 않았습니다만 인사위원은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신입사원.
(관계관을 향해)
“여기서 신입사원도 같이하죠?”
(「같이해요」하는 이 있음)
아마…….
(○운영지원부장 마재우 좌석에서 - 정년제는 민간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네?”
(○운영지원부장 마재우 좌석에서 - 현재는 용역을 줘 가지고요. 외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면접, 면접을?”
(○운영지원부장 마재우 좌석에서 - 네, 면접까지. 서류접수부터 면접…….)
본 위원이 내부규정을 봤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정확히 말씀해 주셔야 된다고요.
이것 신입사원 면접할 때 외부에다 용역 줘 가지고 민간 용역에서 외부위원들이 면접을 하죠? 신입사원 할 때는.
(○운영지원부장 마재우 좌석에서 - 네, 지금 현재 올해부터는…….)
우리 담당 나와서 설명을…….
담당자 앞으로 나오세요.
운영지원부장 마재우입니다.
그전에 한 게 작년까지는 저희가 외부위원하고 내부위원하고 해서 9명이서 직접 면접을 실시하였는데요.
금년부터는 채용공고부터 서류접수부터 면접, 최종교육까지 다 외주업체에 용역을 줘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죠?
그러면 경력직은요? 경력직 채용할 때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올해는 아직 경력직 채용을 안 했습니다.
그동안은? 작년에는 어떻게?
작년까지는 다 우리 내부위원이 했습니다.
내부위원 4명하고 외부위원 5명이 실시했습니다.
아, 작년부터는…….
그러니까 올해는 아직 채용 안 했습니다.
작년에는 내부위원이 몇 분이요?
내부위원이 당연직 4명.
네, 외부위원이 5명입니다.
그렇게 9명이 했다는 얘기네요?
우리가 4명, 5명이 맞아요? 9명이 맞아요?
(운영지원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좀 착오가 있었습니다. 내부가 4명이고…….
내부가 4명?
네, 외부가 3명입니다.
외부가 3명?
(「내부가 셋」하는 이 있음)
아니 내부가 셋, 외부가 셋?
4명 그러잖아요.
(「내부가 셋, 외부가 넷」하는 이 있음)
자꾸 헷갈리지 마시라니까.
제가 지금 인사 내부규정을 가지고 있다니까요.
그게 지금 개정을 해야 되는데…….
(운영지원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관계관을 향해)
“인사팀장이 알고 있으면 얘기를 하시죠.”
팀장이 나와서 말씀하시죠, 그러면.
안녕하십니까?
인사노무팀장 김보균입니다.
막 나오시지 말고 위원장이 지금 회의진행하고 있잖아요.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제가 나오시라 그러면 나와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인사노무팀장 김보균입니다.
저희가 면접위원 구성은 작년에 경력직 채용할 때 7명으로 구성해서 외부위원은 과반수로 해서 4명을 했고 내부위원은 3명으로 했습니다.
내부위원이 3명이고 외부가 4명 해서 일곱 분이 하셨잖아요?
네, 맞습니다.
지금 환경공단의 직원이 574명인데 신입으로 채용돼서 2급이나 1급이나 거기까지 진급한 직원들이 그동안 몇 명이나 됩니까, 자체승진해서 승진한 직원들이?
1급 중에서 저희가 자체승진, 저희가 현재 총 일곱 분의 1급이 있습니다. 그 일곱 분 중에서 시에서 오신 분들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다섯 분이 자체승진을 했고요.
그리고 2급 분이 저희가 총 열일곱 분이 계십니다. 열일곱 분 중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4명이 자체승진을 했습니다.
그 세 분은 어디서 오셨어요?
3명은 시에서 오셨습니다.
그러면 현재 환경공단에 근무하는 직원 중에서 인천시하고 인사교류가 돼 가지고 현재 근무하는 분이 몇 분이나 돼요?
저희가 지금 총 네 분이 계십니다.
총 네 분이 계십니다.
네 분? 1급이 두 분이고 아까 2급이 세 분이라고 그랬잖아요.
1급이 두 분 계시고요. 아, 다섯 분이 맞습니다.
그러면 5명이잖아요.
네.
아, 1급에서 두 분이고요. 2급이 두 분입니다. 그리고 한 분은 현재 공석이고요.
한 분이 아직 공석이라고요?
그러면 연말에 또 시에서 교류해서 오실 수도 있겠네요?
그분들이 시에서 왔을 때 물론 시에서 공직에 오래 계셨으니까 오시는 것도 교류하는 것도 뭐 크게 문제는 없겠습니다마는 직원으로 채용이 돼 가지고 1급, 2급까지 승진할 때, 자체승진하고 갈 때 정말로 20년, 30년을 근무해서 가지 않겠어요?
팀장님 들어가셔도 돼요.
이사장님 그런데 시에서 인사교류로 달랑 이 사람이 왔다. 직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직원들은 아무래도 자체승진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자체승진을 하는데 시에서 그냥 그렇게 인사교류로 내려왔다고 했을 때 직원들이 받아들이는 그 마음은 어떨까요?
그런 것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아무래도 인천시에서 오는 것보다는 자체승진을 바랄 거라고 보여지고요.
그런 얘기도 좀 들었고 또 하나는 만약에 오더라도 충분하게 인천환경공단을 이해한 사람이 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 때가 참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시더라도 환경공단을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전문가가, 공직에서 25년, 30년 근무를 했던 분이 환경공단을 위해서 마지막 자기의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서 왔다고 보는 부분하고 실질적으로 와서 보니까 환경공단이나 이쪽하고 전혀 관련 업무를 안 하신 분이 내려왔을 때하고 직원들이 받아들이는 부분은 차이가 엄청 클 거라고 생각해요, 본 위원이 볼 때.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잘 살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네, 그러겠습니다.
지금 우리 공기업을 보면 인천시의 공기업이 환경공단을 비롯해서 시설공단, 교통공사, 도시공사, 관광공사 보통 이렇게 5개를 공기업으로 보는 거죠?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우리가 공직이 계시다가 공기업에 취업을 한다든지 할 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서 취업심사를 받게 돼 있죠?
네, 통상적으로 항상 공무원들은.
통상적으로?
환경공단도 취업심사를 받나요?
(「안 받습니다」하는 이 있음)
(관계관을 향해)
“안 받습니까?”
(「네」하는 이 있음)
환경공단은 안 받는 것…….
시설공단, 교통공사, 도시공사, 관광공사는 반드시 취업심사를 받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환경공단은 같은 공기업인데 환경공단은 왜 안 받죠? 그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제가 지금 받은 바로는 중앙정부의 인사혁신처에 써 있는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그렇게 돼 있다고, 그래서 어디는 받고 어디는 안 받는 걸로 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고요.
어쨌든 시에서 오신 분이 지금 판단하건대 앞으로는 인사혁신처의 그런 부분들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료를 정확한 자료로 저한테 좀 주시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거기에 자체승진을 해야 될 직원들은 ‘이번에는 우리 환경공단에서 우리가 일할 수가 있겠다.’ 그러는데 아까 인사교류로 인해서 달랑 위에서 떡 와버리면 거기에서 오는 허탈감이라는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거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장단점은 있을 겁니다, 장단점이 분명히. 그런데 아까 얘기한 대로 ‘5개 공기업 중에서 네 곳은 인사위원회, 윤리위원회 윤리법에 따라서 취업심사를 다 받아야 되고 환경공단만 그것을 안 받다 보니 시에서 환경공단하고 인사교류가 계속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 이런 직원들에 대한 불만 내지는 일반시민들이 보는 관점, 오해 이런 부분이 많이 보이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이사장님한테 말씀을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인사 내규를 한번 아직 이제 한 달 반밖에 안 되셔 가지고 전체 흐름을 다 챙기지는 못하셨겠지마는, 업무가 급하다 보니까 업무 쪽으로 많이 시간을 보내셨겠지만 수신제가(수신제가)라고 그랬잖아요. 인사가 만사라 그랬잖아요.
가정을 먼저 제대로 챙기고 가야 되지 않습니까, 업무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부터 이것도 한번 전체적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네, 인사 내규 한번 살펴보고요. 제대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사장님은?
지적하신 것 충분히 제가 공감하고 있고요.
그래서 인사 내규 한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고 바꾸고 이렇게 해서 정리하고 또 필요할 때 위원들과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래야만 ‘환경공단의 청렴성이라든지 부패의 위험성이 없이 이사장님이 오시고 새로 바뀌어서 제대로 가고 있구나.’ 이것을 직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우리 환경공단에서 제일 오래 근무하신 분이 누구세요, 거기 뒤에 계신 분들 중에서? 제일 오래 근무하신 분?
잠깐만 나와 보세요.
입사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가좌사업소장 정서구입니다.
네, 가좌사업소장님.
2007년 2월 달에 공단이 설립됐는데요. 설립 당시에 창립멤버로 참여를 했습니다.
창립멤버로서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우리 소장님께서 입사하신 이래 이사장님은 제외하고 본부장급 임원들이 자체승진한 적이 있어요?
저희 공단은 아직까지는 자체승진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 부분이 내가 궁금해서 우리 나상길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제가 한번 질문하고 싶었고요.
전 정부나 현 정부나 시정부가 인사교류를 위해서 본부장을 소위 인사교류로 환경공단에 보내다 보면 자칫 직원들의 승진기회가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앞으로 우리 나상길 위원님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우리 이사장님 계실 때 새롭게 변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세요.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환경공단에서 2023년도 하수찌꺼기 처리비용 7억 절감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지난번에 환경국에 질의를 하면서 지금 가좌하수처리장이 인천에서 가장 문제가 많이 되고 있어요. 굉장히 언론에도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제가 거기에 있어 보면 많이 한다고는 하지만 해상 쪽으로 물이 빠질 때 보면 약간 시커멓게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아까 제가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이사장님이 내년부터 드론을 이용해서 냄새하고 빛깔을 구분해서 하겠다는 것은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제가 환경국 하수과에 되게 혼을 냈어요. “가좌하수처리장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있는데 그 용량을 초과해서 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소장이 아니라 직원이 신이 아닌 이상. 그러면 그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제가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상부 쪽에서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오는 그것 다 상황을 파악하시고 거기에 적절하게 하수처리장을 운영해야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겠습니다.
하수과에도 제가 혼을 냈어요. 그 부분이 파악이 안 돼 있다고 하던데.
그다음에 또 하나, 지금 우리가 순환경제하고 재활용을 이야기하는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하수처리 찌꺼기를 운반하는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요.
가좌하수처리장 소장님 인정하시죠, 운반을 외부에 갖고 나가는 데?
그래서 그 하수처리 찌꺼기로 보도블록을 만들든지 벽돌을 만들든지 해서 우리 인천의 환경공단부터 그것 재활용을 시범적으로 해 보자 이거지.
그것을 하나의 재활용을 하면 운반비라든지 이런 것도 절감되고 제가 봤을 때는 생산성 향상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규정을 고쳐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걸 만들든지 실험실을 확대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네, 위원님 말씀하신 것 100% 공감하고 있고요.
제가 다른 건 몰라도 하수처리시설을 재처리하든지 재활용하든지 그렇게 금액을 많이 써서 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해서 공단의 주요과제로 현재 처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아까 우리 이명규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지금 소각장 문제가 인천에서 앞으로 2025년까지인가 ’26년까지인가 어차피 이제 소각처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소각장이 굉장히 대두가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환경공단의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우선은 제가 제일 먼저 가본 곳도 소각장입니다. 2025년이 넘으면 생활쓰레기를 그쪽에 반입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시는 것처럼 소각장을 한 번 설치하는 데 몇 년 걸립니다. 그리고 또 만약에 새로운 시설을 만들 때는 허가부터 장소 선정, 환경위원회 평가 그리고 기본설계, 실시설계 이런 여러 가지 과정이 있기 때문에 시간도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우선은 잘 활용하도록 어떻게 보수해서 잘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종합점검하고 있고 또 오늘 아침에도 몇 년까지 어떤 시설을 바꿔서 어떻게 할 거냐를 받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러나 처리 못 한 것이 265t인가 이렇게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시설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증설을 하든지 아니면 새로이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에서 있었던 스탠스(Stance)도 있고 방향도 있기 때문에 다음 주에 저희들과 같이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큰 좋은 방향을 결정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또 좋은 방향으로 잘 협력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경시설이 혐오시설입니까? 이사장님 환경시설이 혐오시설이냐고요.
일반인들은 혐오시설로 그냥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혐오시설이라기보다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서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세계적인 경향입니다.
환경시설이 혐오시설이라고 시민들이 생각한다면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저는 환경시설이 절대로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저는 이미 ’90년도 중반부터 일본 후쿠오카나 여러 군데 소각장을 둘러보니까 최고의 시설로서 거기 나오는 전기라든지 온수를 주위에 있는 분들한테 나눠주면서 깨끗한 공원, 수영장, 잔디밭, 파크골프장 등을 활용하면서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 것은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가는 인천대공원에다가 만들어야 된다.
저는 거기에다가 소각장시설을 만들고 거기를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아까 말씀대로 혐오시설이기보다는 당연하게 랜드마크처럼 만들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저희들이, 사람들이 만들었던 물질이기 때문에 처리하는 것도 본인들이 책임진다는 그런 생각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과감한 투자도 필요합니다. 저희들 생각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과감한 투자결정도 필요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꿈과 이상만 쳐다볼 게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고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처리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인터넷에서 해상쓰레기매립장을 한번 쳐 보시면 일본 고베나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 등에는 해상에다가 쓰레기매립장을 만들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자원순환본부장님한테 물어보니까 그것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더라고요. 그걸 제가 카톡으로 보내줬어요.
그런 점도 참고하셔서 우리 주민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레기매립장을 처리해야 된다면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저는 인간이 사는데 공간이 꼭 땅만 가지고 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땅 밑도 있고 땅 위도 있고 바다도 있고 육지도 있고 그 공간을 잘 활용해서 우리 인간들이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님 제가 한 15년 전에 기계연구원과 해상에 있는 배에서 처리하는 것들을 잠시 연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혜가 좀 필요하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과거부터 쭉 왔었던 프로세스에 대한 것도 가지고 있고요. 또 이미 제가 인천의 재활용시설을 둘러본 결과 현재 있는 장소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발상의 전환으로 또 다른 것도 검토해서 제시간에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지혜를 모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쓰레기소각장도 만약에 인천시 육지에는 할 수 없다면 무인도를 이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있으니까 발상의 전환을 해서 임기가 얼마 되는지 모르지만 이사장님이 환경공단이사장으로 와서 정말 새로운 뭔가를 하나 하고 가셨다라는 이름을 남겨야 되지 남들같이 똑같이 임원추천위원회에 추천돼서 그냥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이사장님이 안 되시길 바라고.
그다음에 끝으로 당부드리는 것은 환경공단에서 열심히 일해서, 환경공단 직원들이 9급으로 들어와서 ‘열심히 일하면 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 이사장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인사규정,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것 제가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직원들이 그렇게 자부심을 갖도록 공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여성비율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주시기 바라고요. 내년에는 여기 보고할 때 이사장님 뒤에 앞자리에 여성 직원들이 적어도 한 3명 정도 나와서 같이 업무보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했습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계신 우리 남성 임원들은 퇴사를 하셔야 되나요?
(웃음소리)
우리 박창호 위원님이 아주 여성에 관심 많으시고 좋은 질의, 아주 좋은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이사장님.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고농도 하수 유입 경보제를 우리가 시행하고 있잖아요?
그것의 시행 관련해서 그동안의 추진실적이나 효과 이런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농도 하수경보제가 어쩌면 우리 인천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래서 특별하게 다른 지역보다는 가좌지역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 지역을 우선해서 얘기했고요.
처음 시작해서 모니터링한 결과가 있으면 현재는 계속 지속해서 늘려나가고 있습니다만 한 900여 곳에 대해서 그 내용을 빨리 전파하는 그런 내용도 하고 또 그런 내용이 있을 때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과정들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 부분들을 지금까지 이렇게 만들어왔는데 좀 더 모니터링과 같이 시스템적으로 만들고 그리고 고농도가 어디서 나오는지 빨리 정리해서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들어오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 그리고 앞으로 하수관에서 나와서 특히 그 관로를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이런 것도 연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보제가 현재 배출업소의 대표잖아?
아니면 환경관리내역에 경보가 가는 거죠?
그게 약…….
900명이요?
그런 것이 좀 더 효과적이려면 지금 가좌하수처리장 말씀하신 그 주위의 주민들한테도 관심 있게 그 경보 가는 것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시민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갖고 또 배출업소 감시역할을 할 수 있는 것도 시민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방법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떨지 여쭤보고 싶네요.
지금까지는 그렇게 생각을 못 했습니다만 지금 위원장님이 주신 것처럼 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걸 검토하겠습니다.
꼭 그냥 일반시민한테 보내는 것보다는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이런 구성 잘돼 있잖아요. 그런 분들한테 이런 것을 알림으로써 우리 환경공단에서 경보제를 이렇게 운영하고 있다 그런 것도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것 참 좋은 방법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서구에는 환경단체도 많고 환경에 관심 있는 분도 많고 또 주변에 동구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상태를 확장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이사장님 생각으로는 계속 시행할 만한 제도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계속 많은 응용을 통하고 또 연구개발해서 더 발전적으로 이어나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인천환경공단 행정사무감사 관련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환경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 하수처리장 현안사항 및 부채관리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 보며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긴 시간 열의를 가지시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신 우리 나상길 위원님, 이명규 위원님, 박창호 위원님, 김대중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위원님들 답변에 책임 있는 답변 성심성의껏 해 주신 우리 최계운 환경공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오늘 감사과정에서 제시된 사항들이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11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속개하여 인천스마트시티(주)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소관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환경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42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동우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최계운
경영본부장 정지열
물환경본부장 노광일
자원순환본부장 백완근
감사실장 장동복
ESG경영부장 이재충
운영지원부장 마재우
인사노무팀장 김보균
재무회계팀장 신성애
물환경부장 장석종
환경기술센터장 김기형
자원순환부장 장종옥
가좌사업소장 정서구
승기사업소장 이종민
청라사업소장 이호익
송도사업소장 유광규
남항사업소장 박정표
공촌사업소장 김만기
운북사업소장 정지열
강화사업소장 이광복
신항사업소장 최만순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