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8-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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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천스마트시티(주)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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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8-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스마트시티(주)
일 시 2022년 11월 18일 (금)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10시 14분 감사개시)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천스마트시티(주)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의사 일정은 제1항 2022년도 인천스마트시티(주) 행정사무감사, 제2항 2022년도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행정사무감사 총 2건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인천스마트시티(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2년도 인천스마트시티(주)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전년도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과태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고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모두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성기욱 대표이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증인 모두가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성기욱 대표이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8일
인천스마트시티주식회사대표이사 성기욱
사업본부장 손용제
기술본부장 김덕일
연구소장 우해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다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성기욱 대표이사님께서 간부소개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스마트시티 성기욱 대표이사입니다.
먼저 글로벌 경제위기 또 우리 인천의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우리 정해권 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먼저 주요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손용제 사업본부장.
김덕일 기술본부장입니다.
그다음에 우해윤 연구소장입니다.
그리고 경영지원본부장 장훈 본부장은 지금 스페인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쪽 일반현황은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2012년 5월에 설립된 저희 회사는 올해 10주년이 되었고요.
2018년 4월 달에 인천시 지분 100% 출자로 전환됨에 따라서 지자체가 전액 출자한 국내 유일의 지방정부 산하 스마트 전문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6월 달에 조례 개정을 통해서 사업영역을 IFEZ만으로 돼 있던 것을 시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사업 범위를 확장한 바 있습니다.
그다음에 6쪽 주요사업 및 운영목표입니다.
저희 회사의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신도심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운영과 스마트시티 시설물에 대한 플랫폼 연계, 고도화 이런 부분이 되겠고 원도심 쪽에는 국토부의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이라든지 산자부랑 같이하고 있는 스마트산단사업 이런 것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국제기구인 GCF의 ICT 아웃소싱을 전체적으로 저희가 맡아서 수행하고 있고 또 국가 R&D 과제들을 손수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7쪽 비전 그리고 경영전략은…….
사장님 그건 자료로 대신해도 되겠습니다.
네, 지적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적사항 처리결과로 넘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11쪽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 지적사항은 총 6건이었습니다.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2건, 건의 3건입니다.
14쪽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를 자료 요구의 취지에 맞도록 정확하고 세밀하게 작성해 주기 바란다는 시정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성과급 작성 기준일자를 저희들이 오인해서 보고에 해당 내역을 빠뜨렸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바로 시정조치를 해서 보완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취지에 맞게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요구하신 내용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5쪽 내용입니다.
현재 경제자유구역청에만 사용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을 타 지역과 함께 인천시 기초단체 등 관내를 통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는 처리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해서 ‘바로버스’라고 하는 이름으로 해서 버스정보시스템을 자체개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만 적용하고 있는 게 아니라 타 지자체 의정부시 그리고 태백시에 버전 2.0을 구축해 왔습니다.
현재 이것을 인천 관내에 확산하기 위해서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랑 같이해서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시범사업 등을 거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마련 작업 등 이런 것들을 같이 협의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다음에 16쪽 스마트시티 솔루션 제품 개발을 통해서 서구와 태백에 머물지 말고 타 지역 지자체도 선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바란다는 처리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스마트시티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획, 컨설팅 그다음에 구축, 개발,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총괄 진행하고 있고 관련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든 다양한 솔루션들을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사업을 통해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인천 관내에 먼저 확대하고 있는 것들이 아까 말씀드린 버스 정보안내시스템 이것은 인천 서구에도 현재 국토부 챌린지 과제로 진행하고 있고요. 태백시에도 이미 납품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작년 5월 달에는 전국 최초로 남동산단에 산단형 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하면서 여기에 저희들이 자체 개발한 IoT 플랫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서비스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자부나 산단공, 특히 대구, 여수, 구미 같은 데서 저희에게 굉장히 수시로 와서 방문하고 있고 저희들이 가서 또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지원이라는 것은 그분들이 사업을 할 때 필요한 내용들을 저희들이 컨설팅해 주고 있는데 이것들을 사업화해서 저희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은 17쪽 되시겠습니다.
인천스마트시티 영업수익에 대행사업 비율이 높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외부 영업을 통해서 영업이익 구조를 개선해 주기 바란다는 건의사항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가 2019년부터 ’21년까지 했던 사업들을 보면 당초 IFEZ의 운영센터 중심의 사업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행사업 비율이 55.5%였는데 점차 줄어서 지금 한 45%까지 감소한 반면에 자체사업은 10% 정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매출도 대행사업이 10% 증가한 바에 비해서 자체사업은 70% 정도 성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행사업 비율을 줄이고 있는데 그러나 이익에 관련된 구조는 여전히 저희들이 해결해야 될 숙제입니다.
이 부분은 따로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18쪽 인천스마트시티는 성과를 내기 위해 만든 조직인 만큼 전문적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을 채용하는 등 직원관리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는 건의사항입니다.
저희가 스마트시티를 추진함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자산은 인력입니다.
그런데 전문인력들이 최근에 디지털 전환 그리고 IT 관련된 인력이 시장에서 굉장히 수요는 많고 공급이 달리다 보니 사실 저희 쪽에도 이런 점에 있어서 인원 채용이라든지 영입에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희들이 공공기관의 급여기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민간 대비해서 급여수준이 좀 낮을 뿐만 아니라 또 총액인건비 제한, 샐러리캡에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임금 올리는 데도 굉장히 제약이 따르고 그러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름 어쨌든 기존에 있는 인력들을 잘 묶어서 소속감을 고양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원 숙소도 마련하고 멘토ㆍ멘티제를 통해서 인력들을 양성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어쨌건 그렇다 하더라도 저희가 인천시의 자회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또 공공기관에 일하는 만큼 그런 자부심을 통해서 좋은 인력들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19쪽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GCF뿐만이 아니라 세계은행 등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국제기구들에 대한 활발한 수주 노력을 해 주기 바란다는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UN에 관련된 국제기구는 총 11개가 인천시에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 이 중에서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은 GCF가 되겠고요. 기존에 작은 규모지만 황해광역해양생태계사무국(YSLME),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사무국(EAAFP) 같은 기관들하고도 일을 한 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와 있는 기구들은 대부분 본사가 아니라 지점 형태로 돼 있어서 계약권한도 없고 해서 저희들이 영업을 통해서 사업을 가져오는 데 굉장히 애로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본사에서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글로벌기업들과 별도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스템을 따라서 쓰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어려운 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23쪽 되겠습니다.
IFEZ 통합운영센터 관리ㆍ운영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보고입니다.
IFEZ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먼저 보고드립니다.
이 사업은 잘 아시다시피 지금 IFEZ의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인데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입니다.
수많은 분들이 오셔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고 또 저희들이 마케팅센터 및 영업의 전진기지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가 작년에 IFEZ랑 같이해서 비전 2030이라고 하는 스마트시티 비전ㆍ전략을 새로 수립한 바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운영체계나 플랫폼들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선진화하는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4쪽 IFEZ 통합플랫폼 연계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금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서 IFEZ지역의 공구가 계속 확대되고 늘어나고 구축이 완료될 때마다 거기에 있는 시설물들을 계속 여기 플랫폼에 붙이는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그간 미단ㆍ영종ㆍ청라 그리고 송도5ㆍ7공구, 6ㆍ8공구까지 연계작업을 완료했고요.
현재 지금 영종 2-1단계 그다음에 청라 IHP에 대한 연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5쪽 IFEZ 버스정보시스템(BIS) 확산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바로버스라고 하는 제품인데요.
이것은 기존의 작품들하고 달리 웹 기반으로 돼 있어서 굉장히 개방형 시스템으로 돼 있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또 거기에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원격에서 제어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서 확장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IFEZ 송도지역뿐만 아니라 의정부, 태백시에도 보급했고 서구청에도 지금 보급하고 있습니다.
원도심에 확산을 위해서 교통정보운영과랑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6쪽 IFEZ 스마트시티 전략 홍보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금 스페인에 우리 시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가 계십니다마는 저희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의 사례를 널리 알리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크게 3꼭지가 있는데 매년 일산의 킨텍스에서 하는 사업이 있고요. 그다음에 송도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하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스페인의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여하는 이렇게 크게 3가지를 가지고 인천의 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7쪽 스타트업파크 품(POOM) 플랫폼 운영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아시다시피 투모로우시티를 개조해서 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스타트업기업들을 입주시켜서 유력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작업인데 거기에 저희가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기반으로 해서 데이터라든지 필요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기술지원해 주는 사업은 저희들이 작년부터 수행을 해 오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28쪽 인천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및 인증 ISP 수립사업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원도심에 관련된 사업들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원도심의 스마트도시담당관실에서 저희들하고 같이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이것은 지금 군ㆍ구나 뭐 이렇게 개별로 관제센터들을 저희들이 광역플랫폼 기반으로 통합해서 데이터 기반의 인천시로 도약할 수 있는 인천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그런 전략계획을 먼저 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지난달에 국토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다음에 29쪽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시의 산업진흥과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해서 남동의 스마트산단 관제센터 구축을 맡아서 저희가 130억원의 사업비를 받아서 진행하고 있고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선진사례로 많은 분들이 와서 보고 가고 계시는데 저희들이 여기서 2가지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얻어진 솔루션들을 타 산단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또 알려서 그걸 우리의 새로운 사업으로 가져가는 축이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여기가 지속적으로 운영ㆍ유지보수가 돼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천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셔야 되고 또 관련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특히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30쪽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이라고 하는 사업 이름이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서구 이렇게 군ㆍ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이 되겠는데 총 37억원을 저희들이 서구랑 같이 제안서를 써서 따오는 데 보탬을 해 드렸고요.
그중에서 나머지는 서구가 다 발주를 내고 저희는 플랫폼 기반으로 연계하는 부분들 그다음에 버스정보안내시스템 이걸 가지고 해서 한 2.5억원 정도 규모는 저희들이 맡아서 그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다음에 31쪽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사업 역시 국토부 과제입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은 작은 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아주 큰 도시를 대상으로 해서 국토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이게 잘 아시는 부르면 달려오는 호출형 버스 I-MOD라고 하는 신개념 교통체계 모빌리티를 저희들이 시랑 같이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으로 해서 마무리 중입니다.
올해 마무리가 될 예정이고요.
지금 현재 이 서비스는 스페인에서도 전시하고 홍보 중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32쪽 부평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부평구랑 저희랑 같이 국토부에 제안해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가지고 5년 동안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중에서 저희들이 한 역할은 초기에 실행계획에 대한 용역을 저희가 맡았고요.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는 주차로봇하고 통합관제하는 부분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속 일정이 좀 지연된 이유는 지하주차장의 건축적인 설계 문제가 좀 변경되면서 같이 공사가 다들 순연됐고 또 최근에 로봇이 움직이기 편할 수 있도록 바닥이 평탄도가 유지돼야 되는데 평탄도가 안 나와서 그것 다시 수정작업을 하느라고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에 시운전을 하면 곧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33쪽 제물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입니다.
이것도 도시재생콘텐츠과랑 같이 저희가 제안서에 힘을 보태서 국토부로부터 예산을 따냈습니다.
저희가 60억원 정도 사업을 가져왔고요. 그중에서 당사가 41억원, 도시공사가 18억원 정도 해 가지고 2026년까지 구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물포역 인근 근방 그쪽에 정주환경 개선 부분들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34쪽 스마트주차장 사업입니다.
이것도 국토부에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이라고 하는 과제가 있는데 여기에 인천시랑 같이해서 개항장 주변의 8개 주차장에다가 무인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주차현황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을 만드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걸 맡아서 해서 완료를 한 상태고 이게 관광플랫폼인 인천e지 그다음에 T맵과 같이 연동해서 주차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35쪽 스마트 데이터허브 보급사업입니다.
이것 역시 국토부가 과기정통부랑 같이해서 오픈소스 기반으로 해서 데이터허브를 만드는 사업을 국토부가 보급합니다.
이건 국토부가 자체적으로 5년간 연구과제를 해서 만든 시티 데이터허브라고 하는 플랫폼이 있는데 이것을 지자체에 확산하는 사업입니다.
저희 인천이 응모해서 선정이 돼서 국비ㆍ시비 7억 5000만원의 매칭사업으로 해서 15억원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분산돼 있는 여러 가지 스마트시티 관련된 도시데이터들을 통합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허브를 만드는 작업이고 저희들이 그걸 맡아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36쪽 디지털 트윈 기반의 화재 대응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입니다.
이것은 디지털 트윈기술을 소방화재랑 같이 연계해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최대로 확보하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소방본부의 남동산단소방서 해서 저희 남동산단에 구축한 남동스마트산단 프로젝트랑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화재가 나면 화재에 대한 출동차량이라든지 또 소방서 배치 이런 것도 지시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연계가 돼 있고 관련된 화재현장에 대한 영상들을 출동하면서 소방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까지도 지원할 수 있고 또 이것을 인천시가 갖고 있는 지리정보시스템 GIS 기반으로 해서 만든 디지털 트윈과 연계하는 사업을 지난 9월에 끝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37쪽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사업입니다.
이것은 도시 문제를 마을에 사는 분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해서 리빙랩으로 해서 서로 소통하면서 커뮤니티를 통해서 내 주변의 삶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희들이 참여해서 올해 말까지 목표로 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38쪽 AIoT 실증지원 및 운영사업입니다.
이것은 과기정통부 산하의 NIPA라고 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인데요. 지능형 IoT를 확산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IFEZ 내에 있는 도시기반시설들이라든지 지하철 같은 이런 시설들을 활용해서 5G 기반의 IoT기술들을 실제 필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스타트업파크 내에 이 랩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랩을 만들어서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여러 가지 데이터라든지 또 그분들이 만든 솔루션이 이 플랫폼을 통해서 본인들의 솔루션이 결과가 잘 나오는지 이런 것들을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다음에 인천스마트시티포럼 운영사업 39쪽입니다.
이것은 기존에 사단법인 인천스마트시티협회라는 조직이 인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33회 포럼을 하게 됐는데요.
이것을 그동안 자체적으로 했었는데 시랑 같이 협력해서 시민들한테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천대랑 같이해서 아이디어 공모전도 했고 중소기업 혁신역량 차원 또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그런 개념으로 확대를 해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40쪽 GCF ICT서비스는 말씀드린 대로 GCF의 모든 ICT시스템들, 그룹웨어라든지 영상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총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연장 계약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41쪽 해외 컨설팅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했던 경험들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 컨설팅부터 시작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코로나 이후로 스톱된 상태에서 다시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쪽에 아주 본격적으로 논의돼 있던 사례가 있었는데 사업이 잠정 중단된 상태고 어쨌든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짧게 각 사업들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올해 10년 차 되는 회사입니다.
그동안 시의 자회사로서 또 IT 전문회사로서의 역할들을 수행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부족한 점도 있었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나름 그래도 탈바꿈을 하고 있는 중이고 사업 범위도 IFEZ의 센터 운영만 하던 회사가 시 전체의 다양한 스마트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하다 보니 우리 직원들도 고생들이 많고 또 여러 가지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시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께 많은 지원과 관심과 당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 마치겠습니다.
ㆍ인천스마트시티(주) 주요업무보고서
성기욱 대표이사님 성실한 보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면 그러면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님을 상대로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추홀갑 김대중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자료 23페이지, 요구자료 30페이지 보면 송도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관련해서 송도 스마트시티 운영센터가 올해 775건의 방범ㆍ방재ㆍ교통ㆍ안전사고 예방성과를 냈다는 보도가 있어요.
수사기관에 제공한 각종 범죄 관련 CCTV자료가 349건에 달하고 국제도시 특성상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통합관제시스템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사실 이런 시스템은 범죄위험이 비교적 더 높은 원도심에 더 필요해 보이는데 경제자유구역 외 원도심 우범지역에 대한 확대계획은 구상을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도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원도심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고 또 원도심은 자체적으로 구 단위로 해서 별도의 계획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관여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아니라서…….
그래서 각 구ㆍ군 단위별로 하는데 스마트시티 여기가 모범적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잖아요.
서로 간에 업무 협약을 하든 뭘 하든 그런 걸 통해서 좀 더 원도심이 시스템적으로 완결성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어떤 서로 간에 협력 시스템을 갖춰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을 한번 고민해서 인천이 그래도 세계 초일류도시 이렇게 가려면 그러한 부분들도 상당히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것 좀 노력해 주시고요.
이번에 저희가 ISP를 진행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또 너무 과하게 하다 보면 상시 모니터링 이렇게 하면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난번 인천시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CCTV 녹화 안내판 이런 것 미부착으로 지적받는 문제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고려가 약간 부족해 보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많이 다시 일부 해결했다 하는데 상시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시티의 주주가 어디죠?
지금 100% 인천시입니다.
그러면 주총은 어떻게 하죠?
주총은 시에서 임명하신 IFEZ 기획조정본부장이 지금 대리인으로 하고 있고요.
그러면 주총 할 때 한 분이서 하세요?
주식 없잖아요.
그렇지만 최소 임명한 대표이사이기 때문에요.
이게 정관을 보니까 주식회사니까 주총이 당연히 있는 건데 시에서 주총 할 때 대행자 한번 보냈을 건데 혼자서 해야 되는 구조가 나오더라고요, 보니까.
그것은 한번 시하고 협의를 해서 주총 문제, 이게 그러니까 출자회사이면서도 주식회사라 이런 문제가 생기고 다른 기관이나 이런 데가 같이 출자를 해서 들어왔으면 모르겠는데 시에서 100% 출자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약간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걸 한번 좀 더 보완을 해서 내용을 갖춰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평에 로봇주차시스템 얘기를 하시는데요. 어떤 시스템입니까, 그게?
로봇 발레주차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 밑에 슬라이드 형태로 들어가서 떠 가지고 빼주고 이렇게 하는 시스템인데 그게…….
그게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가는 거예요?
그런 것은 개발된 지 한 20년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부천에 있는 마로로봇이라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거고요.
그것을 저희 부평구랑 같이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걸 채택하기로 해서 그 시스템이 들어온 겁니다.
그것 지하에 놨을 때 그렇게 하는 시스템이죠?
네, 지하주차장에다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것 특허 난 걸 한번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한 20년 됐더라고요, 그것도.
그런데 약간 변형돼서 나올 수 있는데 그게 1950년대 특허 나온 그런 것도 지금에 와서야 사용하는 것도 있고 그런 거니까 그것은 상관없는데 로봇주차 시스템화하려면 지상이든 지하든 스마트로 주차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거기가 상당히 도심이고 주차공간은 필요한데 공간이 부족하니까 이런 시스템을 고민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하여튼 그 주차시스템 관련해서 자료 제출을 어떤 시스템인지 그걸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우리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이번에 질의하기에 앞서 인천시가 국토부의 업무에서 스마트시티 도시로 국가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서 먼저 축하를 드리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IFEZ 버스정보시스템을 잘하고 있잖아요, 인천에서. 그러면 이 정보시스템 하는 시간하고 그다음에 손님들, 승객들이 내는 카드요금하고가 다 데이터로 잡힙니까?
그것은 카드사에 잡히는 거죠.
카드사에 잡힌 것은 그러면 그것은…….
나중에 저희들이 데이터혁신담당관실이라든지 이렇게 어떤 시 정책이 필요할 때 그 데이터를 사다가 가공을 해서 이렇게 하는 걸로…….
그것을 활용할 수 있죠?
왜 그런 말씀을 드렸냐 하면 지금 여기도 보면 이 정보시스템을 통해서 데이터를 보게 되면 승객들이 어느 시간에 차를 많이 타고 어느 시간에 적게 탄다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조정해서 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게 되면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때하고 적게 활용할 때하고 배차시간을 조정해서 효율적으로 버스 운영하는 데 경영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카드사로부터 얻어진 데이터를 잘 분석해서 그걸 우리 교통국과 그다음에 버스회사들과 잘 소통해 가면서 정책을 수립한다면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자료 37페이지도 설명을 해 주셨는데 지난번에 업무보고할 때 제가 이 말씀을 드렸죠.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제가 업무보고 때 이야기한 것 혹시 기억나십니까?
여기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이렇게 돼 있는데 주택관리법에 의해서 각 아파트에도 다 홈페이지를 하게끔, 의무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아파트의 관리현황, 재무구조를 다 공지하게끔 법으로 돼 있어요, 지금. 그런 점을 참고하시고.
지금 그런데 형식적으로 돼 있고 또는 게시판에 공고만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것도 하나의 사업영역으로 보시고 디지털 마을플랫폼에 연계해서 확대해 줬으면 좋겠고요.
지금 보면 디지털 마을플랫폼이 137개 주민자치회 업무관리, 회계관리, 사업관리, 그룹관리 등 플랫폼화하는 사업으로서 인천이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본 사업이 스마트기기나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세대는 편하겠지만 나이 드신 분들, 그렇지 않은 세대는 좀 소외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걸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참여한 회사가 제가 알기로는 사용자 화면을 편리하게 만드는 디자인에 특허를 갖고 있고 되게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다른 회사들보다는 그런 면에서는 조금 더 잘할 거라고 봐지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사용자 테스트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충분히 검증될 수 있도록 저희가 체크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하나 느낀 것은 제가 이번에 e음카드를 새로 발급받았는데 보통 다른 카드를 발급받으면 전화를 해서 등록하든지 홈페이지에서 등록해서 승인을 하고 이렇게 다 적어야 되는데 이번에 e음카드를 받아 가지고 그냥 바코드 터치만으로 등록이 모든 게 완결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제가, 그래서 우리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도 이런 것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바코드를 이용해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끔, 개인정보하고 연계시켜서 활성화할 수 있게끔 그런 걸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인천시에서 지원을 받아서 미국에 한번 출장을 갔는데 미국의 항에 갔더니만 항만 컨테이너 차량이 바코드를 이용해서 출입하면 자기 위치추적까지 해서 거기 몇 시에 가서 물건 싣고 또 나오는 이런 걸 제가 봤어요. 그게 벌써 한 십몇 년 전인데.
그리고 우리도 인천에 지금 송도가 새롭게 신항이 돼 있으니까 그런 점도 사업장, 사업영역으로 한번 참고해 보시고 돼 있는가 안 돼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기다리고 이렇게 할 필요 없이 자기 위치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끔 리노베이션(Renovation)하고 그런 사업능력을 확보해 주시고.
그다음에 우리 디지털 트윈 기반 화재 대응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36페이지에 있지 않습니까. 설명을 잘 들었는데 지금 만약에 이번에 이태원 사망사고에서 이런 기법을 적용했다면 사고를 조금 줄이거나 안 그러면 예방할 수 있었겠죠?
저는 이것 시스템을 보고 우리 인천이 스마트도시로 선정이 됐으니까 만약에 어떤 특정한 지역에 사고가 났다 그러면 이것을 119라든지 안 그러면 112라든지 신고만으로 바로 스마트가 연계되어서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한테 문자로 전송된다면 이런 위험사고에 바로 대응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정확하게 지적하셨고 정확하게 판단하셨습니다.
사실 이 시스템 자체가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시작을 했던 사업이고요.
현재 119, 112하고 연계가 돼 있고 지금 말씀하신 서비스들은 저희들이 이제 계속 붙여나가면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이것을 계속 우리가 확장하는 서비스에 붙여나가도록 그렇게 우리 임직원들과 같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내년에 행정감사할 때는 결과도 말씀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컨설팅사업에 있어서 이것 저도 적극 지원합니다.
예산이 좀 모자라는가 모르겠지만 우리 인천공항이 저희들이 매립을 시작한 지는 ’94년도부터 매립해서 인천공항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세계 최고의 공항을 만들었잖아요.
그리고 또 우리 지하철도 우리가 한 천구백칠십사오 년도부터 지하철을 시작해서 지금 세계 최고의 지하철이 돼 가지고 지하철이나 인천공항 컨설팅 같은 건 해외로 많이 수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인천스마트시티가 역사는 조금 짧지만, 또 요새 보면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그렇고 지금 스마트에 근무하는,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감원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이런 좋은 사람들을 영입할 기회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영입해서 우리 인천시에서 가지고 있는 이런 스마트기술을 해외에 많이 수출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네,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의 이순학 위원입니다.
인천 서구에 사실 스마트시티에서 하시는 일이 많이 있죠?
지금 현재로서는 서구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시티가 ICT를 통한 4차산업에 도시 적용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를 구현하는 일을 실질적으로 2012년에 설립돼서 10년 동안 해 왔죠?
그리고 이제 특허도 6개나 갖고 있죠?
그리고 인증서도 2개 있고 저작권도 1개 갖고 있고.
인천광역시의 주도로 스마트시티화에 많은 일을 해 왔고 전국의 지자체를 상대로 사업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기욱 대표이사님에 대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에 작년 9월이죠. 국토부로부터 인증서를 신청해서 전국 24개 지자체 중에서 광역시로는 인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어요. 굉장히 축하드리고요.
국가인증이 뭔지 또 선정기준이 뭔지, 스마트시티에 이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제가 아까 주식회사 스마트시티가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이에요. 이걸 좀 더 구체화해서 설명을 좀 해 보실 수 있겠는지?
국가인증의 의미가 뭘까?
저보다도 저희 사업본부장이 이쪽을 좀 추진했던 실무라서 조금 더 설명을 잘 드리도록 기회를 주시면…….
위원장님.
사업본부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스마트시티 사업본부의 손용제 본부장입니다.
제가 깊게는 부족하지만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5대 연계서비스라고 되어 있었는데요. 어떤 사고현장에 보면 항상 오는 게 소방서, 병원, 경찰 이렇게 오는데 그동안 우리가 국가재난이 있을 때마다 보면 대한민국이 IT가 굉장히 앞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화가 됐든 현장에 가장 먼저 오는 데서 항상 이게 통합적인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에 이미 십몇 년 전부터 스마트시티 플랫폼이라는 걸 구축해서 모든 군ㆍ구가 이런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112, 119 그다음에 우리가 보호해야 되는 약자, 치매노인이라든가 이런 걸 통합적으로 해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런 기관들이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자 그래서 국토부에서 한 10년 전부터 진행했고요. 그게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가장 기본은 안전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재난 대응에 우리가 하자라는 것.
그래서 그걸 국토부에서 진행했는데 막상 지자체별로 꽤 확산을 많이 했고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게 어느 순간에 보니까 여기는 제가 그걸 특별히 검증했다거나 제가 아는 건 아니지만 이것이 진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문제가 됐을 때 제대로 활용하고 대처하는 지자체도 있지만 시스템을 개발만 해 놓고 쓰지도 않고 운영이 잘 안 되는 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토부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안 되겠다, 2년 단위로 인증제도라는 걸 통해서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그런 것을 뭔가 매뉴얼화를 해서 인증제도를 도입해서 그걸 해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2년 전부터 이것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서울시에 있는 지자체 중심으로 한 4군데 그다음에 안양 이렇게 해서 한 8군데가 작년에 일단 인증을 받았었고요.
그래서 인천시도 원래 이번에 저희한테 이 부분의 일을 주셨을 때는 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을 주셨는데 일을 하다 보니까 안 되겠다, 인천시 빨리 우리가 이번에 아예 인증 부분까지 받아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그래서 인천시가 많이 도와주셨고요.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세요.
도시를 ICT나 IoT나 또 AIoT 아시죠?
이런 여러 가지 정보통신기술들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생활 또는 도시에 적용돼서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만드는 데 스마트시티가 많은 일을 해 온 것에 대해서 좀 알고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우리가 쓰는 것 인터넷 외에 뭐가 있냐는 말이냐.’ 이렇게 생각했을 때 실제로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게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발로 걸어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게 스마트시티란 말이에요.
10년 됐으면 이제는 장년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쪽에서는?
조금 기반이 잡혀가는 중입니다. 아직 장년까지는 안 간 것 같고요.
아직도 갈 길이 많이 있죠?
맞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신도시 중심으로만 움직이지 마시고 아까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그 결과물은 원도심에서 더 많이 필요로 해요.
‘시스템을 구축하기 편하다.’라고 해서 신도시 중심으로 가는데 원도심에 실제로 더, 아까 안전성 말씀하셨잖아요. 안전이라는 부분에서 위급상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오히려 원도심에 이런 것들이 더 적용돼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원도심에도 이게 지자체별로, 기초자치단체별로 진행이 되다 보니 스마트시티에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셔서라도, 이게 주식회사잖아요. 영업하셔서 제안서를 내세요. 해서 인천시의 10개 지자체 모두가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받는 그리고 적극적으로 영업하셔서 혜택을 받고 실제로 인천시민 모두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번 진행해 주십시오.
위원님 굉장히 참 좋은 지적과 또 저희들이 나가야 될 방향까지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가 2020년에 조례 개정을 해서 IFEZ로 한정돼 있던 사업 범위를 원도심 전체로 할 수 있도록 한 이유도 지금 말씀하신 그런 걸 염두에 두고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군ㆍ구까지,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서비스까지 가려면 거버넌스나 이런 것까지 같이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혼자 움직이는 데는 한계가 그동안 있었어요.
그래서 어쨌든 시의 스마트도시담당관실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이번에 ISP를 통해서 전체 골격을 다시 잡고 스킴(Scheme)을 다시 잡고 이런 노력들을 하면서 점차 또 군ㆍ구에 계신 분들의 심지어 어떤 사업계획서나 컨설팅도 저희들이 지원해 드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자꾸 오랫동안 누적시키면 분명히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효과들이 점차 시민들한테 다가가지 않을까.
그래서 그 과정이 지난하고 힘들어도 어쨌든 많이 지켜봐 주시고 저희들도 노력을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대표이사님이 올해 그만두시죠?
그런데 다음 후임자에게 정확하게 틀을 만들어서 인수인계 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좀 명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해 온 일 새로운 대표이사님이 오셔서 이게 없어지면 안 되잖아요?
인수인계 잘하셔서 아직까지 해 온 일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잘될 수 있도록 틀을 좀 만들어주세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의 산곡1ㆍ2동, 청천1ㆍ2동에 지역구를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행감자료와 업무보고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업무보고자료 9쪽을 보면 재무제표가 나와 있네요. 재무제표를 쭉 보면 ’20년도, ’21년도, ’22년도는 추정치로 나와 있고 본 위원이 자료를 검토한 것은 ’18년, ’19년, ’20년, ’21년 이렇게 5개년도 치 자료를 검토해 봤어요.
비교를 쭉 해 보니까 여기 지금 보고자료에 나온 부분만 볼 때 ’20년도, ’21년도 했을 때는 매출액은 20억씩 증가가 됐죠?
’22년도에는 한 10억이 감소가 되네요, 추정치로 봤을 때는요.
실질적으로 감소가 될 것 같아요?
네, 그럴 것 같습니다.
올해 몇 가지 이유가 좀 있습니다.
이유가 어떤 이유예요? 가장 큰 이유를 말씀하신다면요.
일단 계획하기로 했던 사업들이 좀 딜레이된 사업들이…….
딜레이된 이유는요?
당초 협의할 때 추진하기로 했던 사업의 예산 문제라든지 일정 이런 것들이 그쪽 고객들이 자꾸 지연시킨…….
그런 사업이 몇 건이나 됩니까?
금액으로는요?
금액으로는 한 22억 정도 됩니다.
22억 정도요?
그러면 그 사업이 내년도 사업으로 계속 이어집니까?
그중에서 내년도 사업으로 거의 다 한 90%가 이어지고요.
한 가지 정도는 조금 유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도 사업 매출액은 ’20년도, ’21년도, ’22년도 비교했을 때 상당히 늘어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내년도는 사실상 역대 최고의 매출액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20년도, ’21년도 매출액은 20억이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감소가 되고 있어요.
’22년도에는 심지어 마이너스 4억 1000만원을 예상하는 거고 당기순이익에는 마이너스 3억 9600만원, 약 4억이란 말이죠.
그러면 ’21년도와 비교했을 때 ’21년도에 영업이익이 3억 7000만원의 이익이 발생했었는데 ’22년도에 4억 1700만원이 예상된다고 하면 결과적으로는 ’21년 대비 ’22년에는 7억이라는 마이너스를 보는 거거든요, 영업손실이 난 거거든요.
그러면 엄청난 거잖아요, 이게.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지연사업들에서 저희들이 계획했던 이익이 빠진 만큼 적자가 났는데 올해 지금 순연된 사업들을 내년도에 다 반영해서 사업계획을 짜고 있고요.
그래서 내년도에는 아마 충분히 커버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올해 ’21년 대비 ’22년은 그렇다고 이해를 하고 넘어간다고 봅시다.
’20년도에 ’21년도를 비교하면 매출액은 20억이 늘었어요.
그런데 여기서부터 영업이익은 7억 6000이었는데 3억 7000으로 급격히 50%가, 배가 감소를 했어요.
이 또한 무슨 문제점이 있었나요?
저희들의 사업구조에 근본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IT업계의 이익률이 상당히 높지 않은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공공 쪽 영역을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시에 필요한 일들을 많이 하는, 시의 100% 자회사로서 지원조직으로서의 그런 역할을 포지션을 잡고 하다 보니까 이익률이 박한 그런 구조의 사업을 많이 벌이다 보니까 이익률이 많이 줄어드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거고요.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기존에 만들었던 솔루션들을 아까 우리 이순학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인천뿐만이 아니라 바깥에도 적극적으로 B2B 영업을 해서…….
대표님, 대표이사님께서는 어쨌든 영업이익을 내려고 또 매출액도 증가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셨겠죠.
’18년도에 인천시 100% 출연 기여로 바뀌었어요, 그랬죠?
’20년도에 영업이익이 7억 6000짜리가 ’21년도에 3억 7000으로 반절이 줄었어요, 이게 딱 배가. 그렇죠?
그러다가 ’22년도에 4억 1700만원이 손실로, 마이너스로 나왔단 말이죠.
주식회사 스마트시티잖아요, 주식회사. 회사 운영하는데 이런 재무구조가 나온다고 했을 때 그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겠어요?
제가 좀 보완답변을…….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물어봤나요?
그간의 노력이나 이런 부분들을 제가 조금 보완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드릴 시간을 주시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2018년 12월에 부임했는데 그 당시 매출액이 68억이었고요. 자본금 결손상태였습니다, 이미. 5억이 결손상태였습니다.
35억 자본금에서 5억을 까먹고 있는 상태에서 제가 와서 첫해에 여러 가지 강력한 어떤 자구노력들을 통해서 한 7억 정도 흑자가 났고 연차적으로 조금 이익의 폭은 줄었지만 그래도 흑자를 3년 동안 유지했어요.
그래서 올해도 흑자 유지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사업이 순연되고 불발되는 사업들이 한 8건 발생한 걸로 인한 내용이 컸지만…….
아니 대표님 ’18년도에 오셔 가지고 ’20년에 재임하시면서까지 그 어려운 상황에서 잘 끌어왔다는 것은 인정을 해요, 저도 보니까.
인정을 하는데 ’20년도, ’21년도, ’22년도로 놓고 봤을 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왔을 때 그것을 현격하게 정상으로 이렇게 올려놓으셨잖아요, 2년 동안 하시면서.
그런데 ’20년도, ’21년도, ’22년도에 급격하게 떨어지다 보니까 지적을 하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잘못해 왔다는 그런 취지는 아닙니다.
재정이 어려운 상태에서 오셔 가지고 그것을 흑자폭으로 전환시키고 잘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다시 ’20년도, ’21년도, ’22년도에 이렇게 매출은 증가하면서 적자폭은 배로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볼 때 그 회사가 존재를 하겠냐는 얘기죠. 그 부분을 생각하다 보면 대표님 이하 여기 직원님들 밤잠도 못 잘 거예요.
주식회사의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내역이 맞는데 저희가 그달에 쌓여진 이익잉여금이 한 10억이 조금 넘어요. 그래서 올해 결손 난 부분들은 그것의 한 반 정도를 해서 여전히 이익잉여금 5억 정도는 저희가 가져가고 있는 중이고요.
그다음에 내년도부터 다시 흑자모드로 돌아서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 말고도 사업방식을 좀 바꿔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사업을 해 보려는 노력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게 그 부분이에요.
이제는 ’20년도에서 ’21년도 오면서 그만큼 매출액이 늘었는데 흑자폭이 커졌다고 하면 우리가 사업에 무슨 운영하는 부분 문제가 있었지 않느냐.
그러면 사업방식을 바꿔야 되지 않느냐 이런 부분을 생각해 봐야 되는데 ’22년도에는 그 자체가 더 흑자폭이 마이너스까지 되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깊이 심사숙고하고 대표님 이하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깊이 반성하고 그 내용을 찾아야 되지 않겠냐는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익이 박한 사업이라도 기존에 정통적인 IT를 기반으로 해서 인천시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주식회사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캐시카우도 잘 만들어야 되고 또 킬러상품도 만들어야 되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영역을 저희가 지금 ESG 영역으로 접근해서 폐기물 쪽이라든지 이런 쪽에 남들이 안 했던 사업들을 해 보려고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회사 스마트시티라는 부분을 꼭 잊지 마세요.
인천시에서 100% 출자기관이니까 거기에 또 주식회사라는 부분을 잊지 마시고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적자가 나면서 회사를 운영하지는 않잖아요.
그 부분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구자료 45쪽을 보면 직원현황이 나와 있어요.
정원이 86명인데 현원이 75명이에요.
그중에서 일반직이 28명인데 현원이 18명이에요.
그다음에 계약직이 정원이 없는데 계약직이 14명으로 돼 있더라고요.
업무보고하시면서 인원에 대한 것도 잠깐 언급을 하셨는데 일반직이 28명인데 왜 현원은 18명이죠?
저희 IT산업의 인건비 구조에서부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아주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저희 회사의 인건비보다 바깥에서 받는 인건비가 훨씬 비싸요.
그러다 보니까 정규직으로 들어오면 너무 급여가 낮아서 계약직으로 해서 급여에 대한 조금 유연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계약직을 더 선호합니다, 입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러다 보니까 이 정원을 다 소비…….
입사를 하시려는 분들이 계약직을 선호한다고요?
네, 저희는 특이하게도 그런 경우가 거의…….
정규직보다 계약직이 급여가 더 많아요?
그래서 계약직을 선호해서 그렇다고요?
정규직에 입사를 하면 연봉이 얼마예요?
다들 직급마다 다르고 한데요. 평균적으로 계약직으로 들어오면 한 30% 정도가 더 같은 정규직 조건보다 많이 받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정규직으로 입사했을 때 초임연봉이 얼마인데요?
신입사원 말씀하시는 거죠? 2900 정도 됩니다.
2900이요?
그러면 계약직으로 입사를 하면요?
보통 계약직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신입사원은 안 뽑고요. 어느 정도 숙달된 좀 늘어난 직원들을 뽑거든요.
그래서 보통 과장 이상들 위주로 뽑고 있어서…….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 거기에 우리 스마트시티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급 기술인력을 가지고 있고 전문성을 필요로 하잖아요, 전문성을.
그런데 그것을 갖다가 계약직이 그때그때 필요하다 그래서 계약직만 뽑고 그분들이 얼마나 오래 있겠어요, 사실.
정규직으로 채용을 해야 그 사람들을 대우해 주고 같이 끌어가야 이게 발전이 되는 것이지 그때그때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또 이삼 년 하다가 가고 몇 개월 하다 가고 이래서야 되겠어요? 그러면 이게 안정적이지 않잖아요.
그런 부분도 좀 더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46쪽을 보면 개인별 업무분장표가 있어요.
그런데 3번째 칸에 권땡땡이라고 그분 성함까지는 제가 거론하지 않겠어요. 권땡땡인데 그분에 대한 직급은 계약직이에요, 나급 책임으로 돼 있는데?
여기는 공무직입니다.
공무직이에요?
네, 뽑을 당시에 정규직 TO가 없어서 우선 공무직 TO를 활용해서 일단 뽑았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일반직이에요?
거의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직하고.
일반직으로?
네, 정년이 보장되고요. 모든 사람들이 거의 다 똑같습니다.
그러면 무기직이겠네요, 무기직?
그러면 무기직까지 합쳐서 일반직이 정원이 28명인데 현원은 18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거네요?
그런 거예요?
그 인력은 공무직으로 들어가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정원이 57명이고 현원이 56명이지 않습니까. 아까 말씀하신 권 그분 같은 경우는 여기에서 공무직으로 들어가고요.
위원장님 2분만 더 쓸게요.
여기 일반직 10명이 비는 부분은 순수하게 다 정규직 일반직만 빈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 일반직 10명 비는 것은 순수하게 정규직 일반직 10명이 비는 거고 그래서 앞서서 본 위원이 그 부분을 지적했는데 지금 사실은 계약직을 대체해서 쓰는 거잖아요, 계약직으로.
그러다 보니까 이게 안정성이 없다 이거죠.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순간의 이런 계약직으로 쓰는 것은 그 부분의 일은 해결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다음에 여기에 나와 있는 권땡땡 부분은 나급 책임으로 돼 있는데 나급 책임은 이분도 계약직이지 않느냐는 얘기죠.
아니요, 공무직입니다, 그분은.
공무직인데 나급으로 무기직으로 했다는 말씀이죠?
무슨 말씀인지 알았고요.
전체적으로 스마트시티를 보면 그동안 우리 대표님께서 4년 동안 잘 이끌어오셔서 처음 말씀하신 대로 적자회사를 흑자회사로 전환도 시켰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3년 차, 4년 차 돼 가면서는 또 적자가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좀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동안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부평에 스마트시티 로봇주차사업 그게 아직도 안 돼 가지고 지연이 돼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부평에서는 올 연말 안에 운행하는 걸로 다 홍보가 돼 있고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바닥 저기가 안 돼 가지고 저기를 못 하고 있다는 부분은 이 부분 또한 많은 반성을 해야 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12월에 시운전을 그것 다 개선해 놓은 걸 가지고 테스트할 거기 때문에 평탄도 부분은 다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런 사업도 그렇게 됐으면 오래된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올 안에 다 그게 정리가 돼 가지고 실행을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있다는 부분도 다시 하나 지적하고 싶고요.
그동안 4년 동안 고생했다는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우리 스마트시티 직원들은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다시 한번 염두에 두십시오.
대표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박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철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요구자료 113페이지를 한번 보면 우리가 금년에 총 2회 징계위원회를 개최했어요. 이것은 어떤 사안으로 징계위원회가 개최된 거죠?
그것은 저희 채용과정에서 프로세스가 위반이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지적을 받았고 그것에 대해서 감사실로부터 징계처분 요청을 받아서 그것에 따라서 징계를 하게 된 겁니다.
이걸로만 봐 가지고는 채용 전수조사 감사결과 조치 이것하고 관련한 사항으로 나와 있는데 이게 그러면 어떤 기관에서 어떤 내용으로 지적받은, 전혀 알 수가 없어요, 이 내용으로만 봐 가지고는.
내용은 별도로 제출해 드릴까요, 구체적인 내용은?
그래요?
간단하게는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지금은.
지금 간단하게…….
네,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고 차후에 이것도 예민한 사항이니까 그렇게 하시는 것도…….
짧게 말씀드리면 일단 채용을 할 때 필수자격요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 필수자격요건을 너무 강하게 해 놓은 부분이 있어요, 아주 옛날처럼.
요즘처럼 사람 뽑기 어려울 때는 조금 완화를 시켜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그 부분을 변경 안 해 놓다 보니까 이제 뽑고 나서 보니까 그 부분이 좀 미흡하다, 안 맞는다.
그런데 정말 일은 잘하고 또 필요한 부분이었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지적을 받아서 그것에 대한 처리가 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나중에 자세한 것은 자료를 보내 주시고요.
어쨌든 이것도 내용 저기를 보면 동일 건으로 해서 심사보류, 재차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서 불문에 대한 쪽으로 마무리된 부분으로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런 것도 같이 함께해서, 그러면 징계내용에 대한 수위는 적절하게 잘 처리된 거예요?
시에서 요구한 내용보다 조금 완화는 했지만 결국은 다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또 시에서도 그것에 대해서 더 이상 이의를 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요? 어쨌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저기 한 부분도 있으니까 자료로 조금 해서 보내주시고.
업무보고 27페이지에 한번 볼게요. 스타트업파크 플랫폼 관련해서 이게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서 이게 어떤 사업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 줘보세요.
이게 2019년, ’20년 이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천에 스타트업기업들, 그러니까 벤처기업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의 제안서를 냈어요, IFEZ에서.
그래서 그게 거기에서 선정이 돼 가지고 국비를 지원받아서 지금 혹시 투모로우시티 아시죠, 송도에 있는. 옛날에 환승센터 건물이 있는데 그게 법적 분쟁으로 해서 한 15년 정도 제가 알기로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건물이거든요. 그게 분쟁이 끝나면서 해결이 됐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완전 리뉴얼을 했습니다. 국비를 받아 가지고 IFEZ가 테크노파크한테 위탁대행을 줘서 테크노파크가 거기를 완전히 리뉴얼해 가지고 인테리어도 새로 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기업들을 입주시킵니다. 지금 한 80여 개 기업들이 먼저 들어와 있는데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자금을 지원해 주는 신한은행 지주사라든지 이런 것까지 다 들어와서 거기에 하나의 타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업들이 거기서 개발활동을 하려면 본인들이 열심히도 하지만 자기들이 개발한 내용들이 제대로 서비스가 되고 잘 작동이 되는지를 테스트해야 되고 또 필요한 공공데이터들을 받아서 써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쓰려면 제공해 줄 시스템이 필요해요. 그것을 저희들이 개발해서 테크노파크로부터 받아 가지고 기업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게 개념을 너무 어렵게 해 놔 가지고.
그러면 여기 자료 27페이지에도 보면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하고 멤버십기업 20곳을 선정했다 그랬어요, 그렇죠?
20개 입주기업ㆍ멤버십기업 선정 및 서비스 개시, ’22년 4월에.
그러면 대략 어떤 기업들이 그리고 어떻게 지원을 받는 건지?
주로 IT 관련된 기업들이 대부분이고요. 바이오 기업도 일부 있고 거의 대부분은 IT기업들입니다. 빅데이터 기업들, 인공지능 기업들 그다음에 드론 관련된 기업들 이런 기업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또 펀드도 조성돼 있어서 펀드도 좀 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도 같이 연결해서 그쪽으로부터도 지원을 받아 가면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여기 스타트업 이외에 나머지 점차적으로 확대해서 이 부분에 대한 것도 활용할 수 있는 건가요, 지원이?
그 기업들이 성장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임무고요. 그게 재무적으로도 도와줘야 되지만 개발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데이터 제공 이런 것들도 지원해 주는 거고 저희들이 하는 건 이쪽인데 기업들이 그걸 갖고 잘 활용해서 정말 좋은 기업으로 성장을 해 가지고 뿌리를 잘 내리면 좋겠죠.
일도 한다든지 뭐 이렇게 하는 부분들에 대한 것은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저희들도 판단하니까.
어쨌든 이 스마트시티 사업, 우리 회사는 아마 아까 대표이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군 단위의 어려운 점들은 사실 이런 정보시스템이나 현대의 어떤 복합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이 굉장히 많이 떨어져요.
예로 버스 BIS인가 버스정보시스템 이런 것조차도 시내하고는 엄청난 격차가 있죠. 아무리 정보에 대한 것을 입력하고 소스 저기를 해도 저희들도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이해는 하는데 그 버스정보시스템 하나로만 보더라도 약간 일부 조금씩 안 맞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있을 수 있어요.
또 워낙 장거리니까 사고에 의한 것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는 것들이 굉장히 피해적인 사실들이 많아요. 1시간씩 나가서 기다려야 되는 부분 또 잦은 고장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굉장히 민원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은 우리가 지금 얘기한 것처럼 스마트시티에 관련돼 있는 기업들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사실상 강화ㆍ옹진군에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까지는 저 본 위원은 전체적으로 여기 인천시 내에서 잘 이루어져야 되지만 군 단위는 그런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것도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는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좀 써주시고.
끝으로 업무보고책을 보면서 제가 기구현황하고 현원 있잖아요. 뭐 저기는 보실 것은 없고 다른 데는 그래도 최소한 간부현황 정도는 나와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암만 찾아봐도 간부현황이 없어요, 우리 스마트시티 업무보고책자에는.
업무보고책자에, 여기 보면 그런 것도 세심하게 좀 살펴주십사 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네, 다음번에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용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문세종 위원님은 질의 안 하신 것 같은데 질의 한번 하시게요?
문세종 위원님 질의 한번 해 주세요.
계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문세종 위원입니다.
버스정보시스템 바로버스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제청과 인천스마트시티가 독자 개발한 바로버스 솔루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 취득 관련 보도가 있었는데요. 정확히 어떤 부분에 대한 특허인지, 다른 버스정보시스템과 차별성이 있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대략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일단 이게 웹 방식으로 돼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고요.
다른 곳은 아마 IT용으로 CS방식이라고 그래서 위에서 내려다주는 시스템 형태로 돼 있는데 이게 용어가 되게 어려워서 쉽게 말씀드리면 요즘 웹 방식으로 돼 있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뭐랄까, 그 안에 기능들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멀티미디어 콘텐츠 동영상 같은 것도 띄워서 돌릴 수 있고 그것을 원격에서 보고 스케줄링해서 몇 시 몇 분부터는 예를 들어서 시정 홍보를 위한 동영상을 돌릴 수도 있고 또 몇 시 몇 분부터는 광고를 돌릴 수도 있고 이런 것들도 원격에서 콘텐츠도 매니저 일을 할 수가 있고 그다음에 얘가 고장이 났는지 이런 것들도 원격에서 다 체크를 합니다. 고장, 작동 유무 그다음에 팬은 잘 돌아가는지 이런 것까지도 다 체크를 해서 버스안내기 전체에 대한 관제도 가능하도록 그렇게 지금 해 놨어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15쪽을 보시면 ’19년도에 의정부시에 바로버스 판매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지금도 의정부에서 이를 활용 중에 있습니까?
한 300여 대가 들어갔는데요. 의정부시가 이것을 300여 대 설치해 놓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원격에서 계속 관리를 해 드렸어요.
그런데 아마 최근에는 거기가 담당자가 좀 바뀌고 윗분들이 바뀌면서 뭔가 좀, 또 공식적으로 얘기드리기는 그렇지만 바꾸려는 움직임이 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게 이쪽에도 굉장히 나름대로의 밸류체인들이 있습니다. 먹이사슬들이 있어서 하여튼 그런 뭔가 좀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정부시 외에도 바로버스 등을 판매나 실적에 관심을 보이는 시ㆍ도가 있으십니까, 지금 현재?
네, 지금 최근에 울산 이런 데서도 자주 와서 저희한테 문의도 하고요.
그런데 저희가 태백시를 하면서 의정부에 설치된 거랑 또 다르게 버전을 새로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었거든요, 출시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제품에 대해서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
“최근에 또 들어온 게 있나요?”
광양 등등 해서 저희들이 또 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송도의 관제센터 거기에 오시는 지자체 공무원들도 많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저희들이 설명을 해 드리고 그러면 그것 보고 관심을 굉장히 많이 갖고 또 예산작업에 필요한 견적서도 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원도심 내 노후장비에 바로버스 도입을 하면서 기존 하드웨어와 인프라 재사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실효성이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오히려 잦은 고장 때문에 관리비 부담이 더 늘어나는 건 아닌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것을 다 선별해 봐야 되겠죠. 선별을 해 봐야 되고 테스트를 해 보고 나서 이상이 없는 것들만 그렇게 할 계획인데요.
결국은 소프트웨어만 바꾸는 거기 때문에요. 굳이 장비까지 다 바꾸는 것은 예산이 낭비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다 하나씩 점수 체크를 해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정되는 제품에다만 소프트웨어를 바꿔서 업그레이드해 가지고 그렇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강조하셨다시피 원도심에 IT기술이 적용될 경우 시민들이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다고 본 위원도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도 인천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더 힘을 가해 주시고요.
임기 동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다시 드리고 마지막으로 신임 대표이사가 진행이 된다고 하시면 어떤 분이 오셔야 된다 이 자리를 빌려서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어려운 부분이라고 하시면 특별히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것은 제가 답변드리기 좀 어려운 일 같습니다.
이렇게 대표님께서도 IT기술에 대한 설명 자체도 어려우신 부분이 존재하는 거잖아요. 그만큼 복잡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아직이라고 말씀을 올리고요.
훌륭한 분이 오시길 바라겠고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문세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질의를 우리 위원님들이 거의 한 번씩 다 하시고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위원장이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우리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의 사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경제자유구역 내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경자구역의 사업수준은 어떻게 보면 적극적인 영업의 결과로 볼 수가, 위원장은 생각을 안 하는데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한번 얘기해 주시죠.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제가 부임했을 당시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경제자유구역, 경제청의 매출이 저희 회사의 한 80% 이상, 거의 90% 가까이, 거의 전부였다고 봐도 될 것 같고요.
그 이후에 원도심에 대한 저 나름대로 실현방향과 또 온라인에서 해야 되는 기관장으로서 그쪽에 드라이브도 걸고 조례도 개정하고 하면서 많이 비중을 바꿔놔서 지금은 원도심 비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사실은 역전이 됐고요.
다만 그러는 과정에서 회사로서 어려운 점은 이게 공공성과 기업으로서의 이익을 내는 부분이 병립을 하다 보니까 이익만 좇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또 공익성만 생각하면서 이익을 안 챙길 수도 없는 이런 구조인 거죠.
그래서 결국은 ‘적당한 이익을 내면서 시민들한테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기업이 돼야 되겠다.’라는 게 제가 갖고 있는 콘셉트이고요.
그런 와중에 이렇게 부침도 있고 또 특히 예산이 굉장히 저스트(Just)하게 딱 맞는 그런 상황에서 하다 보니까 사업관리하는 것도 되게 치밀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고 또 직원들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지시하고 체크하고 결과에 대해서 수정액션도 디렉션도 줄 줄 알아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긴밀하게 돌아가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한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근본적으로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어떤 수익창출원, 캐시카우는 분명히 존재해야 된다. 그래서 그게 저희들이 해야 될 가장 큰 일인 것 같고요.
폐기물이라든지 친환경 그쪽에 포커스를 잡고 있었는데 아무튼 뭔가 그런 새로운 영역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IT만 가지고 사람이, 전문가들이 일하는 이런 방식 말고 뭔가 제품이 좀 들어가고 거기에 IT가 들어가서 이익률이 높은 그런 사업은 별도로 갖고 있어야 이놈을 가지고 버는 돈을 가지고 원도심이나 이런 데에도 저희가 투자도 해 드리고 시에서 예산 못 잡는 것도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할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그런 방식으로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우리 나상길 위원님이나 이순학 위원님 질의하고도 어떻게 보면 중복되는 질의일 수도 있는데 주식회사라는 그런 목표가 있으니까 수익은 내야 되고 또 주민들에게 어떻게 보면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공공성도 갖고 있는 그런 애로사항이 있는 건 위원장으로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스마트시티 주식회사가 창립한 지가 벌써, 설립된 지가 10년이 됐잖아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많은 노하우를 쌓았으리라 저는 믿습니다.
앞으로 또 2022년도에 조례 개정을 통해서 우리 스마트시티 주식회사가 원도심을 사업영역으로 할 수 있도록 많이 개방됐으니까 좀 더 아까 이순학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지금도 “원도심이 더 많아졌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4년 동안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노력하신 만큼 또 새로운 대표이사님한테도 오늘 행감에 있었던 것을 많이 전달, 인수해서 계속 계승ㆍ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아까 우리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말씀하셨지만 정말 우리 대표이사님 4년 동안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를 위해서 노력하고 헌신한 부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래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인천스마트시티(주) 행정사무감사 관련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인천스마트시티(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버스정보시스템 등 인천시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스마트시티로 만들어나갈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의 사업들을 하나하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의 더 나은 경영을 위해 사업 확장과 수익구조 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하였습니다.
긴 시간 열의를 갖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신 위원님들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울러 성기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과정에서 제시된 사항들이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 의사 일정은 제2항 2022년도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행정사무감사 순서입니다만 중식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46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동우
○ 피감사기관참석자
대표이사 성기욱
사업본부장 손용제
기술본부장 김덕일
연구소장 우해윤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