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임시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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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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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1월 29일 (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
2. 2019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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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조인권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2019년 1월 16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부임하신 국장님께 축하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대부분이 새로 부임하셨는데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올 한 해도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위해 우리 위원회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한 해 되길 바라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19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의 건, 제2항 2019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19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인권 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업무보고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9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조인권입니다.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의 가내에도 축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 한 해에도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정착되어 문화발전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명숙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박상석 문화재과장입니다.
이의귀 문화시설기획단장입니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입니다.
마이스산업과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송영관 국제회의추진단장입니다.
백완근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안인호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립박물관장은 현재 공석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우리 국 업무보고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일반 현황,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5쪽부터 12쪽까지 일반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보고서 15쪽이 되겠습니다.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8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은 총 16건으로 처리요구 9건 중 2건이 종결처리되었고 시정요구 1건과 처리요구 7건과 건의사항 6건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종결된 사항은 보고서로 갈음하고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이 되겠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추진 철저를 위해 원도심 및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적하신 바대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체육회 운영 및 관리ㆍ감독 철저를 위해 하반기 중에 체육회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보조금 정산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각종 규정 정비, 임원진 개편, 위원회 관리 등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입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그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 추진을 위해 2018년 11월 중에 인천예총, 민예총, 기타 단체 등 세 차례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직무계획서 발표 그리고 면접심사를 실시하였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1쪽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FC 자립경영을 위한 근본적 자구책 마련을 위해 2018년 12월 28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였고 후원사 유치, 수익성 있는 마케팅 및 수익사업 다각화 등 구단 재정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정산 적시 실시입니다.
인천광역시 재정운영 조례에 의거 사유발생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정산검사를 철저히 확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개항장예술축제 등 행사추진 사전준비 철저를 위해 개항장예술축제는 올해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향후 사업추진의 경우 기획단계부터 지역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축제의 종합적 검토를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현재 금년도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변경해서 공모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26쪽입니다.
인천뮤지엄파크 추진 시에 공간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으셨습니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민간투자사업 추진과 기존 및 신규 박물관 공간 활용방안 등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천뮤지엄파크에 관련돼서는 현재 구체적인 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시티투어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시티투어는 테마형 노선 개편 및 신규 노선 개발 그리고 전략적 홍보 및 고객만족도를 실시하는 등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인천&아츠사업 인천예술인 및 단체 참여 확대를 위해 공연시리즈에 인천단체의 공연을 추진하고 인천출신 예술인 발굴 및 공연 프로그램 기획 등 지적해 주신 사항의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0쪽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인천문화예술회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대 뒤편에 ‘신나는 백스테이지투어’라고 하는 이름의 견학 프로그램을 우선 시행하고 성과를 보아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1쪽입니다.
인천가치와 문화가 담긴 공연콘텐츠 개발사업의 합리적인 지원을 위해 공연콘텐츠 관련 지역문화단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지원방안들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입니다.
스포츠강좌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법들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으셨습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말씀하신 대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와 보건복지부에 1월 21일 정책건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3쪽입니다.
부평음악도시사업의 지역문화예술인 소통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추진을 위해 민관협의회 및 사업공유 네트워크 등 지역문화예술인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입니다.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을 확충하고 생활문화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생활문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 시민이 직접 만드는 생활문화축제 확대를 위해 우리동네 문화축제를 신규로 추진하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핵심사업으로 한ㆍ중ㆍ일 3국의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41쪽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청년 문화창작소를 운영하여 청년예술인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힙합 전용 야외무대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힙합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3쪽입니다.
시민 문화역량 강화 및 문화도시기반 구축사업입니다.
시민중심 문화정책 실현을 위해 인천문화포럼을 내실화하고 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운영 등 시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4쪽 문화 수혜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교수법을 전수하는 유아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39세 이하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대상 인턴을 채용하여 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에 배치해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에 관련해서는 올해 지원금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확대되었고 카드발급 및 이용률 제고를 통해 문화나눔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천 대표축제인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올해부터 공동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차질 없이 축제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술인 창작공간 집적을 통한 문화예술 특화거리를 개항장 일원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6쪽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천의 성공적 개최입니다.
4월 26일 개막행사를 비롯해서 한ㆍ중ㆍ일 문화부 장관회의와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한ㆍ중ㆍ일 3국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8쪽 독서생활화 및 환경 개선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지역주민과 친근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65세 전후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책 읽기 등 실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은도서관의 운영수준 향상을 위한 운영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립도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공공도서관 부족지역을 중심으로 도서관 기능과 수장고 기능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 문화콘텐츠과 소관 사항입니다.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입니다.
영상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도시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인천을 촬영한 영화,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고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개최하여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고 밤마실 극장 운영 등으로 시민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5쪽입니다.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발굴ㆍ육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인천의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한 제작지원과 시민의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작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실감형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7쪽입니다.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e스포츠대회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9쪽 시가 운영 중인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과 트라이보울은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ㆍ운영뿐만이 아니라 공간 자체의 효율적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1쪽 문화기반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입니다.
복합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과 소관 사항이 되겠습니다.
65쪽입니다.
역사문화유산 특성화 구현사업입니다.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 추진을 통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3.1 만세운동 재현, 역사유적 탐방을 위한 기미독립선언서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67쪽입니다.
전통문화 향유 및 보급 활성화입니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인천의 특화된 문화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야간형 문화재 및 문화관람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중구 및 강화군 일원에서 개최하겠으며 무형문화재 보급과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추진해서 시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9쪽입니다.
문화재 가치활용을 통한 역사문화도시 홍보입니다.
‘강화도 39년 고려를 이끌다’와 ‘한성정부와 인천’이라는 인천역사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려역사 탐방을 위한 남북학생 문화교류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71쪽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 추진입니다.
국가 및 시의 지정문화재 보수 정비를 위해 9개 군ㆍ구 36건에 대하여 63억을 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보수 정비하고 있으며 경미한 문화재 훼손사항을 신속히 복구 관리하기 위해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상시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2쪽 국립문화시설의 확충입니다.
문자를 통한 역사문화유산의 거점 마련을 위해 유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은 2019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7쪽부터 관광진흥과 소관 사항이 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입니다.
인천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원도심과 섬ㆍ해양 관광상품을 개발ㆍ지원하고 청년의 아이디어를 관광콘텐츠로 발굴, 인천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접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정책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9쪽 다양한 국내 관광상품 발굴로 경쟁력 제고입니다.
평화관광 테마를 발굴하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인천 관광상품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하고 원도심 특화축제인 낭만시장 등 차별적인 인천의 대표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1쪽 세계적인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추진입니다.
전략적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하여 인천관광 테마 5+1을 관광 인지도 제고의 핵심수단으로 활용하고 온ㆍ오프라인 등 체계적인 마케팅 구조를 확립하여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3쪽 다시 찾고 싶은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안내표지판 정비, 관광안내소 운영 종사자 서비스 교육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인천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5쪽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입니다.
해상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작약도유원지 개발 및 사렴도유원지를 개발 중입니다.
더불어 강화군 마니산의 한겨레얼 체험공원과 중구 신포동, 동인천 일원에 1883 근대개항장 명소화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9쪽 마이스산업과 소관 사항입니다.
마이스 생태계 구축 및 기업회의 1번지 브랜딩을 위해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를 활성화하고 인천마이스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으로 민ㆍ관 소통의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확대하고 국내외 마이스 기구와 연계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91쪽 세계 10위권 국제회의 특별시 추진입니다.
올해는 국제적 관심도가 높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한ㆍ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 93쪽 미래산업전시회ㆍ이벤트 개최 추진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연계 지역대표 전시회 브랜드화와 마이스 인프라 강화에 따른 지역특화 신규 전시회를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7쪽 체육진흥과 소관 사항입니다.
엘리트 체육 육성 및 경기력 강화입니다.
전국대회 3개 대회 참가지원 및 체육지도자 육성,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98쪽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이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사랑 클럽리그전 개최와 공공스포츠클럽 확대 그리고 종목별 시장기 및 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저소득층을 위한 스포츠강좌 지원 확대,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지원, 장애인 전국대회 참가 및 전국대회 개최 등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유소년, 어르신, 장애인, 소외계층, 다문화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00쪽 공공체육시설 운영 활성화 및 시설 확충입니다.
아시안게임경기장은 현재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으로 시설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관광단지 지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고 기존 건립 추진 중인 남동구 국민체육센터 등 6건은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당, 불로, 가좌복합체육관은 올해 신규 건립하는 사항입니다.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02쪽 국제스포츠 교류를 통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입니다.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업십&캠프가 오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41일간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또한 Tour de 2019 국제자전거 대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강화ㆍ경기ㆍ강원 접경지역에서 개최됩니다.
국제대회 홍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 사항입니다.
107쪽 문화예술회관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의 정기ㆍ기획 공연 및 도서지역ㆍ복지시설 찾아가는 공연을 총 218회 실시할 예정이고 인천&아츠 및 기획공연ㆍ전시사업으로 45회를 실시하여 문화예술진흥 및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욕구 충족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현대적인 공연장 조성을 위해 야외광장 및 야외공연장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편안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0쪽 미추홀도서관 소관 사항입니다.
시민중심의 다양한 독서진흥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장서 확충 및 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후 도서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2쪽 시립박물관 소관 사항이 되겠습니다.
시립박물관 등 총 5개 공립박물관에서 총 7건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초ㆍ중ㆍ고생,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를 대상으로 총 29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전시와 문화교육이 연계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이용자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고 유물의 수집 및 소장유물의 체계적 보존ㆍ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14쪽 인천 특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이민사박물관 앞마당에 이민역사 관련 상징물 및 체험공간 등을 조성하여 근대이민의 출발지 인천의 의미를 조명하고 인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업무가 굉장히 다양하고 종류가 많아서 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사항으로 현안 및 신규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사업추진에 다각적인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중요 정책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서 들어가는 재원에 비해 사업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9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서
조인권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국장님 보고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뒤에 계신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일단은 자료 요구 몇 건 드리겠습니다. 19페이지에 최근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할 때 직무계획서를 다 받으셨지요. 다섯 분 직무계획서를 요구드리고요.
그 다음에 예전에 행정감사 때뿐만이 아니라 여러 번 인천의 유휴공간 시설들 전수조사를 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전혀 보고를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고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최근에 인천역사센터에서 역사달력 제작했잖아요. 그런데 그게 좀 문제가 있었는데 그 역사달력을 받아보고 싶거든요, 역사달력을 저희 위원님들께 다 제출 부탁드리고.
그리고 인천 대표콘텐츠 그러니까 여기에는 조병창과 두 여자의 집만 나와 있는데 작년도에 불로초라는 공연을 올렸었어요, 쇼케이스를 해 가지고. 그 결과보고서랑 리뷰가 있으면 리뷰를 부탁드릴게요.
그 다음 예술회관 관련해서 보수ㆍ보강공사 관련해 가지고 전에 예산을 한 번 증액을 시킨 적이 있었는데 혹시 계획이 나왔으면 보수ㆍ보강공사 계획 좀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혹시 역사문화지구인가 한다고 해 가지고 제물포 구락부랑 역사자료관 그 전에 한번 보도나 이런 것들 통해 가지고 원도심 활성화 계획이랑 같이 계획했는데 계획이 혹시 나왔으면 주시고 혹시 계획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 그러면 구두로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겠나요?
네, 자료 요구 좀 드리겠습니다.
미추홀구 김성준 위원입니다.
인천문화포럼 관련해서 분과별 명단하고 예산 집행계획 이 부분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주안 미디어센터 혹시 담당 부서가 어디인가요?
(「주안 본관 말씀하시는 거죠?」하는 이 있음)
네, 영화공간 주안 말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라고 이게 초기에 시 예산이 투입이 되어서 설립된 미디어센터가 있거든요. 지금은 미추홀구로 넘어가 있는데 초기에 시비가 투입돼서 설립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전혀 시에서는 관리하는 과가 없나요?
정확한 건 파악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예산을 집행할 때 자치단체 자본보조나 경상보조로 내려갔을 경우에는 예산을 지원하고 나서 기본적인 관리는 기초자치단체인 미추홀구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현황하고 설치목적, 주요 사업 그 다음에 그 이후에 시에서의 지원내역들이 있으면 그 부분들 요약정리해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어떤 조례인지 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는데요. 지난 생활체육과 체육회 통폐합 과정에서 삭제됐던 내용이 있는 조례가 있다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장애인 우선에 관련되어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할 수 있는 대관에 관련되어 있는 조례가 삭제됐다는, 장애우에 관련되어 있는 조례가 삭제됐다는 거예요. 그것에 관련되어 있는 조례 내역 좀 부탁드리고요.
주요업무보고 내용과는 차이가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계속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그걸 참고한다는 차원에서 자료를 요청하도록 하겠는데요.
체육회 상임부회장님에 대한 업무추진비 중에 현금화할 수 있는 가용 퍼센티지가 얼마나 되나요, 업무추진비 중에? 20%인가요?
지금은 변경돼서 정확히 제가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마는 그 전에는 30%에서 지금은 축소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업무추진비를 현금화해서 사적으로 개인이 유용했다는 의문이 계속 증폭되고 있는 관계로 그에 관련되어 있는 자료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추가?
네, 추가로 자료 요구드릴게요.
33페이지에 부평음악도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추진 이 사업에 대해서 세부계획서 나와 있으면 세부계획서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이 자료 지금 쓰실 거예요?
나오는 대로 바로바로 쓰겠습니다.
네, 그러면 김성준 위원님 지금 쓰셔야 돼요?
네, 그건 인천문화포럼 안에 있는 자료로 알고 있고요.
박인동 위원님께서도 바로 쓰실 거지요?
그러면 국장님 이 자료 요구에 대해서 속도 좀 내셔서 위원님들 질의하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제된 자료가 아니더라도 업무보고에 필요하시다고 하니까 러프(rough)한 거라도 빠른 속도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유세움 위원님 말씀하신 역사문화지구에 관련된 제물포 구락부 활용방안에 관련돼서는 현재까지 제가 보고받은 바로는 예를 들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 부서에서 안을 만들고 있어서 현재까지 확정된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정 계획안이 아니더라도 진행 중인 계획안들 같은 것도 전혀 없는 건가요, 지금 현재까지?
그게 뭔가 확정돼서 이런 방향으로 할 것이다라고 하는 부분들이 큰 틀에서만 지난 11월인가에 발표된 내용이었고 그 부분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성해 나갈 것인가 이런 부분들은 아직 나와 있는 확정된 부분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지난 11월 이후에 전혀 발전된 게 없다는 말씀이시지요?
현재까지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구두보고 부탁드릴게요.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국장님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셨지요?
네, 약 2주 정도 됐습니다.
업무 파악은 다 되셨습니까?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문화관광체육국의 업무가 원체 다양하고 많아서 아주 구체적인 것까지는 조금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새해 업무보고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직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2018년 행정감사 지적 처리계획 중에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축제를 종합적으로 검토ㆍ추진한다고 돼 있잖아요. 25페이지에 지적 및 건의사항을 보면 축제는 향후 추진주체, 추진과정, 협약방식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2019년도는 협약 방법을 공개방법으로 하신다고 아까 업무보고에 잠깐 말씀 주셨잖아요.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겠다.
공모방법으로.
그러면 인천시 사업관계자는 어떤 가산점이 주어지나요?
(관계관을 향해)
“지역업체에 가산점이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현재까지는 지역업체에 특별한 가산점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천시민들은 그럽니다. 인천시 시민들은 세금은 인천사람이 내고 예술인들한테 혜택이 없으니까 돈은 타 도시에서의 사람이 혜택을 보지 않나 하는 의견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인천시민들한테도 어떤 가산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과 관련된 부분은 이런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어쨌든 문화관광체육부에서도 선정한 유망축제이기도 하고 그동안의 태생부터 세계적인 록음악인들을 초청해서 운영되고 있는 어떻게 보면 인천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되게 유명한 축제인데 그러다 보니 출연하는 로커(rocker)들의 수준이나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행사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굳이 꼭 출연하는 로커들에게 한정된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어쨌든 기획하는 어떤 업체가 선정이 되든 간에 이 업체가 행사의 질이나 혹은 효과를 위해서 얼마큼 여하의 저명한 혹은 파괴력이 있는 로커들을 섭외하고 초청하는 부분들도 행사의 성패에 중요한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에 만약 그러한 것들을 기획하고 섭외할 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참 좋겠는데 그런 부분들을 지나치게 지역업체에 제한을 두거나 가산점을 두게 되면 록페스티벌의 향후 발전이나 성패에도 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하니까 한 업체가 거의 10년쯤 하고 있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한 업체만을 통한 행사진행에 문제점이 있다라고 하는 지적사항에 따라서 이번에는 그것을 전체적으로 공모를 통해서 입찰을 받아서 공모절차를 진행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관련돼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지역의 가산점이나 이런 부분들은 조금 세심하게 검토를 해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사업자들은 이런 문제 때문에 민원들도 많이 제기하고 불만을 많이 제기하는 상황이에요.
보고받은 자료는 예를 들면 전체적인 공모에 입찰해서 응모하는 주 업체는 제한이 없지만 이 업체가 지역에 하청이든 협업해야 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가산점은 있습니다.
인천사업자라면?
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런 시민의 민원이 안 생기게 같이 정책을 많이 신경을 써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은 28페이지 지적사항 한번 봐주세요.
시티투어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활성화 방안 강구해서 여기 보면 시티투어가 위탁기관이 인천관광공사(활기찬 중부관광)이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는 소재지가 어디지요? 사업자등록지가 어디로 되어 있습니까?
경기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도 시민들이 많이 지적한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앞선 업무보고에서도 많이 지적이 됐는데 지금 도 경기넘버로 되어 있나요?
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에 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들은 없어요?
사업자는 있는데 이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인천의 업체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시티투어에 관련된 부분은 위원님들 아시겠습니다만 사실은 이게 수익이 나거나 하는 구조가 아닌데 입찰을 통해서 들어오는 인천업체가 그 정도의 버스와 장비 투자비를 들여서 운영할 만한 업체가 응모를 안 하거나 하는 상황 때문에 생기는 문제여서 저도 봤습니다마는 얼마 전에 언론 기사에서도 인천시티투어가 경기넘버를 달고 하는 것이 적정하냐는 논란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추진 중인 관광공사 소유의 2층버스는 어쨌든 그건 외부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관광공사 소유의 2층버스를 좀 활용하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국장님 이런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천시의 사업자들이 어렵고 전문성이 없고 이렇다는 내용 아닙니까. 그러면 시나 관에서 지도도 해 가지고 전문성이 있게끔 해 주는 것이 우리 관이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처음부터 그런 준비가 안 됐다면 전세버스 운영 사업자도 등록된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행사장에 가 보면. 그런 분들도 연합을 해서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서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시민들이 보는 데 인천을 알리는 버스들이 경기넘버라든지 타 도시 넘버를 달고 다니면 보기 좋지는 않잖아요. 차라리 경기넘버가 없는 넘버를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버젓이 인천을 돌아다니는 넘버가 경기넘버로 달리니까 그런 민원들이 제기되는 거예요. 그래서 좀 시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41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2019년 업무 추진계획에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기반 조성으로 인천예술인이 인천에서 건강하게 뿌리 내리게 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및 창작ㆍ예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지금 현재 인천에 등록된 예술인은 몇 명이나 됩니까? 그런 자료 있어요?
자료는 있겠습니다마는 제가 아직 미처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현재 인천의 문화예술단체에 등록된 예술인의 총 수는 3700여 명 정도 됩니다.
3700명 정도요.
여기 보면 기금 마련함 이렇게 금전적이라든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뒷장에 보면 2019년도에는 63억 1100만원 정도고 ’18년도에는 73억 5400만원 정도인데 한 10억 정도가 삭감이 됐네요. 이 인원으로 창작활동이 가능한지, 계속 삭감이 돼 가지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 운영하고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미래창조인력 청년문화 활동을 지원한다고 해서 이렇게…….
그러니까 시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 운영과 미래창조인력 청년문화 활동 지원은 예산이 증가했습니다만 말씀하시는 것처럼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 지원 예산이 좀 줄었습니다.
이것도 세부사업이 있는데 표에 보시는 것처럼 문화예술단체 사업과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 등이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의 사업비가 줄었는지에 관련된 부분은…….
전체적으로 한 10억 정도가 줄었지 않습니까, ’18년에 비해서. 줄어도, 삭감돼도 창작활동에는 이상이 없다는 거지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네,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우려하시는.
사실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단체들이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원할 부분들은 시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실 먹고 사는 문제 아닙니까, 쉽게 말한다면. 이 사람들이 상당히 배고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매년 삭감이 되니까 창작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매년 지속적으로 기본적인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비에는 변동이 없습니다만 작년에 특이하게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관련된 국비 지원사업이 ’18년도에 늘었다가 ’19년도에는 이 부분이 아직은 없어서 사업이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예술인들이 창작활동하는 것에 지장이 없도록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81페이지에…….
저기 김국환 위원님 조금 돌아가면서 하실까요, 조금 쉬셨다가?
쉬었다가요?
네, 다음 위원님 하시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유세움 위원님 하시고.
유세움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이 다 바뀌셔 가지고, 국장님에서부터 과장님 다 바뀌셔 가지고 업무 파악하시는 데 고생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정확히 파악 안 된 점이 있으면 파악 안 됐다고 말씀해 주시면 감안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를 할 건데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25페이지 관련해 가지고 공모계획안이랑 사업계획서 양식 있잖아요, 쓰여져 있는 것 말고. 양식이랑 첨부 자료들 제출하는 것들 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공모계획안이랑, 공모계획안 뽑는 것은 금방 하시니까 그것 좀 추가적으로 제출해 주시면 위원님들이 어떤 식으로 공모하는지에 대해서 좀 이해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김국환 위원님 말씀이 14년 동안 사실은 인천업체가 했었지요. 인천업체가 했었습니다. 예스컴이 인천업체였고 그것이 어떤 독과점이 이루어졌다는 것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 이번에 국장님도 바뀌셨으니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셔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조금 있는데요.
공모계획안은 제출이 금방 가능하시겠지요, 입찰계획서나 과업지시서 같은 것?
이미 홈페이지상에 나와 있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지원사업이라는 것이 예술인들의 생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지원사업 받는 것을 자기들 창작활동에 다 써야 되는 부분이고 그중에 일부분만 그러니까 10%, 20% 정도만 인건비로 활용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생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러면 어떻게 이들의 생계와 연관되어 질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보거든요. 단, 총 지원 금액의 10%, 15%를 기획비라든가 제작비라든가 자신들의 어떤 이것들을 활동할 수 있는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게 풀었어야 된다, 이건 풀어줘야 된다는 안이 있고요.
그리고 몇 년 전부터 가장 문제가 됐던 건 e나라도움이죠. e나라도움이 사실 저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사용하는 것들의 어떤 프로세스나 알고리즘 자체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보는데 이게 사실 국비와 시비가 매칭되었을 때 e나라도움을 사용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전액 시비로 운영될 때 시행 자체 정산보고서를 쓰게 되어 있고요. 이건 알고 계시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히는…….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e나라도움의 활용을 조금 더 완화시킬 수 있을까를 우리 인천시에서는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될 때라고 생각해요.
e나라도움 시스템이 갖고 있는 불편함 그런 것들이 예술인들한테 또 다른 불편으로 작용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음성화되어 있는 것을 양성화시키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작년, 재작년 기사들을 보지만 어떤 지원사업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얘기하기 때문에 그래서 e나라도움이라는 시스템이 나왔는데 e나라도움이 사실은 투명성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던 거지요.
그러니까 이걸 오히려 양성화해 가지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생계나 이런 것들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가장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 사실 조금 예산이 뒤집혔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42페이지에 힙합존 조성 및 힙합페스티벌에 1억을 쓰면서 예술인 생애처음 지원사업에는 3000만원밖에 사용하지 않아요.
이 부분들이 실은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힙합이 어느 순간 갑자기 인천, 부평 등지에서 그리고 인하부고가 힙합의 성지처럼 되어 버렸었는데 그럴 때 굉장히 트렌드, 유행에 저희가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는 거지요. 그것이 바로 예산으로 나오는 거거든요. 비와이, 씨잼, 행주, 리듬파워가 나오니까 인천이 힙합의 성지구나 그래 가지고 갑자기 힙합에 지원을 했는데 사실 힙합 인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이런 지원사업 자체에 대해서 더 큰 광의적인 의미 안에서 저희가 지원사업을 해 줘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인천사람이 뜨니까 저것 지원해 줘야겠다 하면서 우르르 몰려가 가지고 저걸 지원해 버리는 계속 그런 양상이 나타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 좀 제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좀 제고를 해 주시고 연구를 해 주시고.
아까 예술인 데이터베이스가 구축이 돼 있냐 이렇게 질문하셨는데 지금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사실 저는 별로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IQ 시스템 들어가서 인천예술인을 등록하잖아요. 그러면 그 IQ 시스템을 이용해서 예술인에 등록하는 단체가 몇이나 되겠냐는 거지요. 특히나 개인 같은 경우에는 예술인 등록을 안 하거든요.
그리고 인천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 그리고 부평문화재단 기초 문화재단까지 합치면 이렇게 있는데 위의 시스템에 중복되어 있는 예술인도 굉장히 많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들을 뭉뚱그려 가지고 예술인이다, 등록되어 있는 예술인이다 하는 것은 약간 문제가 있고 이건 정확한 설문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직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한번 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을 한 다음에 그 양과 숫자 총계에 맞게 우리가 지원사업을 해야 되는 거지요, 사실. 그러니까 인천시 문화예술에 활용하는 비용이 몇 퍼센트냐고 물었을 때 그건 사실 종사자 수와 비례해서 가야 되는데 역행하는 느낌이 조금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정확한 수치를 만약에 자료가 있다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질문이 많기는 한데 여기까지 정확한 답변보다는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계획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몇 가지 말씀하셨는데 먼저 김국환 위원님 질문하신 것과 연계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크게 두 가지이신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방안 예를 들면 그게 e나라도움이라고 하는 전산시스템상의 응모 이런 형식으로 운영되는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씀하고 예술인 단체에 등록된 등록 회원 수 자체가 부족하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e나라도움이라고 하는 부분들은 제가 좀 더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어쨌든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음성화를 양성화하는 기능은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그것이 더 족쇄나 이런 것들로 작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꼭 강행적으로 이 부분을 해야 되는 것인지 혹은 개선할 여지는 없는지는 제가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화예술단체에 와서 문화예총 회장님을 뵙고 말씀 중에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술인 단체에 등록된 회원 수가 약 4000명, 3700명 플러스 기타 해서 4000명 정도라고 하는데 이 자체가 부정확하다라고 하는 말씀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예술인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한 예술인들을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만한 프로그램이나 지원책이 없기 때문에 동인이 별로 없는 거죠, 가입할 만한. 그래서 정확하게 예술인 단체를 파악하는 것도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식으로든 이게 예술인 단체에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과 병행해야 될 것 같고.
두 번째, 지원의 규모나 이런 방법들에 있어서는 약간 저는 생각이 좀 다른 게 어느 단체에 회원 수가 많다고 해서 그 단체를 많이 지원하는 부분이 옳은가는 또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술의 장르에 따라 여러 가지로 회원 수가 많은 부분들도 있지만 적은 부분들도 있는데 그 적은 부분이 그러면 장르별로 가치가 떨어질 거냐라고 하는 부분들은 좀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서 쉽지 않은 과제일 것 같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이 부분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현행법상 가능한가 부분도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고.
두 번째, 어떤 식으로든 그 장르별로 소속된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이거나 간접적인 효과나 혜택이라도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그게 어떤 사업을 지원할 때 일정 부분의 기획료라든지 창작료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회장님이 요청하시는 대로 직접 지원을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은 시간을 좀 갖고 세밀하게 검토를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좀 오해를 하신 것 같아 가지고 조정을 잠깐 할게요.
단체 100명, 200명 있다고 예술 지원금을 늘리자는 게 아니고 인천시의 어떤 총량을 보고 인천시의 문화예술의 규모를 저희가 다시 제고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을 하는 거고요.
전체 문화예술의…….
전체, 인천시 전체에 관련해 가지고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숨겨져 있는 부분들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까지 예측과 분석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단체가 사실 머릿수로 따지면 머릿수 많은 데 많죠.
그리고 예총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아직까지 기준이 명확하지 못한 게 있어요. 그것을 구분 짓자는 게 아니고 그것을 갖다가 전문 예술인이냐 아마추어냐 아니면 생활 동호인이냐 이것을 갖다가 다 예술인이라고 저희가 볼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저희가 카테고리를 정의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도 있어요. 이것은 방법적으로 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죠, 긴 시간 동안.
답변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하시고 좀 쉬었다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짧게 질문 하나 드리고 또 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입니다.
국장님, 업무 파악하신다고 수고 많으셨고, 업무보고하신다고 수고 많으셨고 뒤에 우리 직원분들도 새로 바뀌시면서 업무 파악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업에 대한 어떤 제목을 잡고 그 사업을 바탕으로 해서 사업의 목적과 개요를 정리한다는 것은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인천시의 어떤 문화예술관광 전체를 관장하고 있는 중요한 국에서.
물론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되는데 57쪽에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을 육성한다는 차원의 내용이 미래의 핵심 콘텐츠를 육성함으로써 게임산업을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정착한다고 귀착을 했어요. 그리고 사업의 추진방향 내용과 추진계획에서도 결국은 인천의 게임콘텐츠를 통해서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굉장히 거창한, 결국은 e스포츠산업에 대해서 인천에 육성지원을 하고 그런 토양을 갖추어서 게임산업도 육성을 하고 궁극의 한 부분에서 시민의 여가문화도 같이 활성화하겠다는 그런 차원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핵심 콘텐츠를 육성함으로써 건강한 여가문화로 정착한다는 것은 굉장히 축소시키는 계획들이 아닌가,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성장기반을 위해서 생활 e스포츠대회도 하고 그 다음에 스쿨리그도 하고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해서 이 산업들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건가에 대한 고민들도 저는 나와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결국은 추진계획이 건강한 게임문화 활성화로 끝나버리거든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예산이 투입이 되고 그 다음에 어떤 인천시의 e스포츠산업을 육성화시키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신다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귀결점들이 산업의 육성들과 여가문화가 같이 공존해야 되는 계획들이 필요한데 그 계획들이 많이 빠져있는 것 같아요.
이것은 좀 더, 사실은 우리가 여가문화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나 아니면 인천만의 콘텐츠를 개발해서 인천만의 산업들을 만들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좀 더, 물론 고민들 많이 하고 계시는 부분이겠지만 연간의 사업을 계획하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좀 중요한 부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65쪽에 역사문화유산 특성화 구현 같은 경우도 사실은 작년에 251회 회의 때도 상임위에 업무보고가 됐던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2019년도에 인천 민속문화의 해를 추진하는데 인천의 민속문화라는 것은 저는 굉장히 다양한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작년의 계획하고 올해 계획을 이렇게 봤을 때 약간의 변동들이 있어요. 이 변동에 대한 정확한 해명들도 업무보고 때는 필요한 부분들이 있고요. 그래서 올해 2019년도를 인천 민속문화의 해라고 선포를 하는데 결국은 특별기획전을 하는 것은 근대산업과 공단의 역사만을, 이것만이 인천의 민속문화의 해의 최선의 콘텐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 공단의 역사나 노동의 역사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겠지만요.
그랬을 때 이 정도로 기획전을 한다는 게 좀 보면 타이틀에 맞지 않게 2019년은 인천 민속문화의 해를 추진하는 게 작년부터 역점으로 두고 있었는데 결국은 공단의 역사와 노동의 역사만을 얘기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사실은 인천에 경인고속도로를 통해서 들어왔을 때 우리가 제일 회색도시며 뿜어내는 연기를 보이는 인천, 이런 부분들을 불식하고 생태적이고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고 다음에 인천이 모든 한국의 개항의 역사들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 콘텐츠를 만든다면, 저는 노동의 역사를 비하하자는 뜻은 절대 아니고 이 부분만이 최선의 콘텐츠냐 이 부분들이 저는 국내에서 다양하게 고민들이 돼야 될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 페이지 66쪽에 보더라도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물론 이게 민간에 박물관협회에서 이 타이틀을 잡았는지는 정확하게 제가 모르겠는데 기미독립선언서 100주년 기념사업이라고 왜 축소를 시키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 돼요. 기미독립선언서도 역사적으로 보존돼야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처음에 이게 독립선언서가 아니고 독립건의서로 얘기됐잖아요, 민족자주가 없는 건의서. 우리 독립하게 해 주십시오 하고 했던 것이 내부에서의 끝없는 논쟁들과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기미독립선언서라고 바뀌었던 제목들이에요, 물론 그 당시에 워낙 탄압이 많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는 이해가 되지만.
그러면 3.1운동이라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최고의 정점인데 이게 독립선언서로 귀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제목 하나하나가 인천시가 지향하는 민족적인 관점과 여러 가지 부분들의 고민들이 더 필요하지 않았냐는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한번 의견 좀 듣고 싶어요.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57쪽 e스포츠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에 관련된 위원님 말씀은 지금 e스포츠를 통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산업 육성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선후 문제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러니까 e스포츠라고 하는 콘텐츠를 활용해서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통해서 산업 육성도 동시에 하려고 하는 사항인데 지금 업무계획서상에는 부족합니다만 57페이지에 건강한 게임문화 활성화뿐만이 아니라 58페이지에 게임산업 성장기반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아마 위원님이 보시기에 조금 부족하다고 여기어 지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관련돼서는 두 가지 목적을 여하에 잘 실현하고 그것이 e스포츠나 게임산업에 관련해서 산업 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법들을 좀 더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어떤 네트워크나 아니면 인력을 많이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인천이 e스포츠를 주도하는 중심이 되어야 되는지 설득력들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것을 마케팅이라는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사실은 인천이 이것을 선도할 수 있는 어떤 인프라들을 계속 대회를 통해서 많이 하고 있고 시민들은 향유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성장기반으로서 조성되는 데는 굉장히 과감한 투자들도 필요할 것이고.
그리고 많은 시간도 필요하고 투자가 필요합니다.
많은 시간들도 필요할 것이고요.
그러니까 인천만 e스포츠의 성지이고 가장 주력적으로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e스포츠라고 하는 부분들이 역사적으로 혹은 자연 지리적으로 특성이 있어야 되는 사업들은 아니기 때문에.
다만 e스포츠에 관련돼서 인천시도 전체적인 흐름이나 혹은 이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더 많은 노력과 투자가 있어야 된다라고 하는 위원님 말씀은 듣고 방법들을 조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5페이지 인천 민속문화의 해 추진은 제가 그동안 보고받기로는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3개년 사업으로 인천 민속문화의 해 사업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이번에 한번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 그러면 인천 민속문화는 끝나느냐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돌아가면서 이런 부분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중앙부처하고 국비를 받아서 협업하는 사업인데 지난 3개년 동안에 준비작업을 끝내고 올해 3개년 차 해서 인천 문화의 해 선포식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상공업 발전사나 노동자 생활문화기획전이 인천 민속문화의 대표적인 거냐라고 얘기하시면 조금 그 부분에 관련돼서는 논의가 더 필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부가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인천 민속문화의 사업에 이 특별기획전, 포럼, 상공업 발전사만 전시하거나 하는 것들은 아니고 여러 가지 부대사업이나 관련 사업들이 있습니다.
다만 특별히 특별기획전을 한다고 할 때 이 부분에 관련돼서 인천의 많은 자료와 인천의 정체성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선택된 콘텐츠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상공업 발전사나 노동에 관련된 인천의 문화 이외에 다른 사업들도 좀 더 할 계획이고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선정돼 있고 이런 부분들은 그동안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예상이 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예를 들면 이 두 가지 분야의 특별기획전으로 선택된 부분에 관련돼서는 제가 좀 더 파악하고 위원님께 개별적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3.1운동 100주년 기념과 관련해서 미쓰비시 줄사택에 강제노역의 역사들이 우리가 있는데 그것이 아직까지 제대로 찾아지지 못했잖아요. 그러면 저는 오히려 더 근대의 어떤 상공업의 발전 이전에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한 역사적인 재현들 그 다음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발굴들도 사실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공단의 역사들로, 노동의 역사들로만 한정짓는 게 약간 안타깝지 않냐는 그런 의견을…….
노동의 역사로만 딱 한정 짓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라는 거죠?
그것은 아니고요. 그 다음에 66페이지 말씀하신 기미독립선언서 100주년 기념사업이라고 타이틀을 굳이 이렇게 한 부분들은 저도 좀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다만 이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 전국적으로 이에 관련된 사업과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는 사업들이 시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금 논의되고 있고 사업을 발굴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 시도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각 과가 이 부분에 관련돼서 뭔가 사업을 해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부분들은 많이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러는 과정에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특히 기미독립선언서라고 하는 타이틀을 달 만한 사유가 있었으리라 예상이 되는데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파악을 하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인천만 이 제목으로 가고 있거든요, 이 주제로. 그래서 인천의 어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정확한 명칭과 전체적인 어떤, 우리가 기획단이 지금 구성이 돼 있나요?
TF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TF가 구성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명칭 그러니까 기미독립선언서 100주년으로 국한시키는 문제는 결코 아니라는 것 그것은 좀 정확하게 다시 검토를…….
그러니까 전체 인천시의 사업명이 기미독립선언서 100주년 사업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라고 하는 큰 테두리 내에 예측컨대 문화관광체육국 내에 사업명을 이렇게 부기를 한 것 같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한 의미나 이런 부분들은 다시 파악하고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8분 회의중지)
(11시 27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 위원입니다.
21페이지 인천유나이티드 질의를 짧게 하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사실은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여태까지 계속 얘기가 나왔던 부분들이 저희가 지원 금액에 대해서는 제대로 들여다 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게 아무래도 경제청에서, 저희 소관위가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인천유나이티드 자체가, 행정감사나 그런 데서 어쩔 수 없는데.
그것은 다른 문제인데 백완근 과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거 같아요, 가능하시면 백완근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는데.
무거운 얘기는 아닌데요. 무겁게 들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인천유나이티드가 갖고 있는 스타급의 선수들이 있어요. 한 3명 정도가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있었죠. 그래서 그 선수들 중에 하나라도 이탈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때 한 번 질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되니까 그 선수가 인천을 떠났어요.
네, 그렇습니다.
실명 거론해도 될 것 같은데 문선민 선수가 인천에서 이적을 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제 의사는 이적을 한 것은 상관이 없어요. 왜냐하면 개인의 의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선수의 성장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저쪽에서 조금 더 베네핏(benefit)이 있었으니까 이적을 했겠죠.
그러면 향후에 영입계획이 궁금한 거예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영입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백완근입니다.
사실 그 부분은 FC의 영역입니다. 저희가 접근해서 대답하기는 어렵고요. 그러나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리면 현재 2부 리그로 강등된 전남의 허용준 선수를 새로 영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격을 보강한 것으로 보고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들이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문선민을 내주고 2부 리그에 강등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그러면 앞으로 향후 FC의 성적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의문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문선민과 같은 레벨의 선수를 지금 영입을 해도 될까 말까 한 판국에 전혀 스타성이라든가, 사실 스타선수가 있다는 것은 티켓 수익과 홍보와 스폰서와 다양한 부분에서 연계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시민구단에 내제되어 있는 재정적 한계를 나름대로 극복하면서 우리가 문선민 선수를 보내면서 선수만 보내고 이적료를 나름대로…….
이적료를 얼마 받으셨어요?
정확한 금액은 제가 모르는데 14억 정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그 비용 가지고 알짜배기 선수를 영입하고 하여튼 최저비용으로 극대 효과를 내기 위해서 구단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해서 선택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속 항상 위기의 순간에서 저희가 강등 탈출을 하잖아요. 이것이 굉장히 시민들한테는, 시민구단의 재정의 한계 때문에 인천시에서 또 지원을 해 드리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네, 그렇습니다.
성적으로 이런 수익을 계속 내야 되는데 이것들이 그렇게 순환구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큰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에서 영입 예정인 선수 자체도 사실은 문선민과 대등한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자꾸 이렇게 선수 뺏기고 유스 출신 선수들도, 아시죠?
그런데 위원님 아시다시피 고비용 들여 가지고 상위 성적 내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저희는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내는 그런 강소구단으로 만들어 가려고 많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올해연도 예상 순위는 어느 정도 되시나요?
6위 안에 진입하는 게 목표입니다. 상위 스플릿 가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상위 스플릿이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의 자구책들이 정말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을 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어차피 선수 14억에 이적해서 이적료 받았으면 14억을 투자를 하든가. 영입할 때 영입비용 얼마였어요, 허용준 선수?
2억원 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12억은 이제 구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신 것이고…….
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방증할 수 있는 것은 저희가 인천시민구단 유나이티드 예산을 집행할 때 12억을 더 이상 증액을 안 시켜줘도 된다는 거겠네요?
그게 반드시 그런 숫자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내제되어 있어서 수비력 보강을 위해서 추가적인 선수 영입…….
추가 영입도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추가 영입 리스트를 알고 계실 것 같은데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세요.
저는 지금 확보하고 있지 않는데요. 위원님한테, 위원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6위 안에 해서 흥행도 내고 저희가 티켓 수익도 내고 스폰서도 받고 더 이상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이, 그러니까 시민구단은 시민의 주식으로 운영되는 거잖아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게 아니고. 전에도 한번 이 질의에 대해서 굉장히 제가 질타를 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러면 시민의 세금이라면 전 시민이 지금 시민구단의 주주여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린 적이 있었어요.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민구단은 시민의 주식으로 운영되는 거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게 아니거든요. 이 부분 꼭 양지하셔 가지고 반드시 그런 마케팅이라든가 홍보 마케팅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에 반드시 6위가 아니더라도 강등을 걱정할 정도의 순위가 또 나온다고 하면 이것은 분명히 다음에는 저희가 도와드린다는 약속을 해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한 번 믿어드렸으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프로축구 개막전이 3월 2일 날입니다. 우리 위원님들 모시고 현장에서 한번…….
전날 3.1절 공연 보고 3월 2일 날 가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아무튼 잘 준비하셔 가지고 개막전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역사달력은 아직 안 나왔나요?
네, 오는 대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도착 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국장님, 저희 지금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가지고 굉장히 내부적으로 그리고 외부적으로 말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업무 파악하신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그렇다고 서상호 과장님께 여쭤보는 것도 업무 파악하신 지 얼마 안 되셨을 것 같고 그냥 지금 표면적으로 벌어져 있는 사태에 대해서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며칠 안 됐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외부에 이런 말들이 나오는 부분들은 일단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대표되는 인천시 문화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현재까지 유효적절하게 수렴되지 않은 것 아니냐라고 하는 느낌이 있고요, 첫 번째는.
그리고 두 번째는 그러한 와중에 일부는 시가 문화정책을 수행하면서 문화재단과의 독립성 관계에 있어서 상당 부분, 일정 부분 의견이나 이런 부분들이 개진된 것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어쨌든 개인적으로 문화재단 대표이사뿐만이 아니라 문화계에 종사하면서 여러 가지 의사결정이나 뭔가에 리더를 해야 되는 인물적인 부분도 조금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이신 것 같고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실 요즘에 제가 생각을 바꿨어요. 그러니까 인천이라는 광역도시가 인천 출신임을 너무 강조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요.
당연히 인천에서 태어나 가지고 인천에서 여태까지 살아오고 인천에 터전을 잡고서 삶터가 인천인 사람들을 인정해 주는 게 맞긴 한데 인천도 사실 유입의 역사를 갖고 있잖아요.
그리고 다른 타 지역 사람들이 와 가지고 인천사람으로서의 어떤 자신의 영역 확장을 하면서 그 사람들이 곧 인천사람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인천사람을 강조하다 보니 인천사람의 인천 문화, 예술, 산업 모든 것이 인천의 발목을 잡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인천사람인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인천에 왔을 때 인천에서 어떤 터전을 잡을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사실은 인천광역시의 몫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반대로 우리 인천사람이 다른 타 지역에 가서 어떤 것을 했을 때 그 지역 출신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홀대를 받는다고 그러면 그것도 굉장히 억울한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앞으로는 인천이 갖고 있는 역사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서 인천출신을 너무 강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제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계획 발표할 때 그 현장에 처음부터 끝까지 남아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떤 한 후보자는 인천문화재단을 어떻게 이끌어가겠다 인천문화의 역사를 어떻게 하겠다 이런 관점이 아니고 자신이 인천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인천에서 살았다만을 15분 내내 강조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있겠지요, 한 2, 3분 정도는. 그런데 그것만으로 평가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까웠어요.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그것이 아닌데 어떤 조직을 개혁할 것인지 아니면 인천문화에서 어떠한 행정적 역할 그리고 어떤 네트워크의 확충 이런 부분들 그리고 인천예술인과의 소통을 저는 좀 듣고 싶었던 것들이 있는데 인천출신이라는 점을 계속 주구장창 강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인천문화의 한계라고 보고 있어요.
인천문화의 불모지라는 얘기를 들으면 저도 굉장히 억울하고 슬픈 얘기인데 굉장히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그런 것들의 부분에서.
저는 의회에 들어와서 문화예술 쪽의 업무를 보면서 뭔가가 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좀 자괴감을 느꼈는데 오늘 아침에 생각할 때 내가 두 눈 뜨고 있는 이상은 인천문화가 이대로 흘러가는 것을 방관하지 않겠다라고 저는 다짐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시 집행부와 문화예술과 관련된 소통에 있어서는 반드시 제가 있는 동안 뭔가 개혁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 이 말씀드리는 것은 좀 긴장을 했으면 좋겠고 어느 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해서 서로 고민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것 좀 당부드리고 싶은 거예요.
이따가 어차피 직무계획서가 올 거 잖아요, 자료 요구로. 그때 한번 위원님들하고 공유해 가지고 이것이 지금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들이 낸 직무계획서의 현 주소라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요. 그리고 어차피 300만 시민들이 이 방송을 지켜보시고 이런 것들을 굉장히 궁금해 하실 테니까 이걸 공론화시켜야 되는 것도 저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논의하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어느 누가 되든 저희는 어차피 인사개입을 하지 못하지만 그것들이 어떻게 흘러가야 될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국장님도 문화예술이라는 아주 어려운 정글에 국장님으로 오셨기 때문에 같이 싸우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소통하고 이루어 나가시는.
말씀하신 사항에 제가 부연 말씀을 한말씀만 드리면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이 제가 세 가지 이유를 댄 세 번째 이유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고요.
다만 그런 어떤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대표되는 문화계가 흘러가야 될 방향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생각에 저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이게 어떤 물론 시나 시의회에서도 이런 부분들 방향으로 저변을 확산시킬 필요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계 대부분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라든지 아니면 문화계를 대표하는 여러 인사들이 모두 그런 것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되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물론 반대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저도 동의를 하고 그런 의식이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좀 부탁드리고 다음 업무보고 때는 그런 것들이 잘 반영돼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것들, 저는 어느 누가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으로 오셔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저희가 만들어가면 되는 거니까. 대표이사가 모든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허나 그것이 인천문화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은지만을 저희가 보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질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부평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20페이지 잠깐 볼게요, 처리계획.
대규모 행사 유치할 때 제가 요구를 했던 부분인데 원래 관련 근거가 있었고 또 지금 허가 조건 이게 원래 있었던 부분입니까, 아니면 국장님이 오셔서 새로 하셨던 부분인가요? 대규모 행사 사용허가 조건 이것을 시설물ㆍ이용객 배상 책임보험 이런 것 내는 것 있잖아요. 이게 원래 있었던 거였나요?
원래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있었던 건가요.
제가 이게 원래 있었던 것 아니고 새로 이렇게 했다고 그러면 너무 잘하셨습니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원래 있었던 건데 왜 그렇게 했어요, 지금까지?
확행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잘해 주십시오. 이것 물론 여러 가지 이게 꼭 그렇게만 간다는 것은 아닌데 백 과장님 그래도 칭찬받으실 일이에요. 앞으로 이렇게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하여튼 그것에 대해서 어떠한 용도가 변경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하지만 거기에 맞게끔 용도가 변경되면 거기에 잘해서 서로 피해보지 않는 선수들과 시민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일단 하고요.
22페이지 잠깐 볼게요. 국장님이 이것 파악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마라톤 대회가 끝났는데 아직까지, 10월까지도 예산집행이 진행 중 이렇게 되어 있었던 건데 이런 부분은 들으셨지요, 얘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그냥 이것 위에 지적사항만 얘기하시고 다 넘어가셨어요, 지금까지 지적사항에서. 어떻게 하겠다 향후 추진계획 이런 건 우리가 보고 판단해라 이런 뜻일 수도 있는데 국장님 생각은 이게 어떻냐 말씀을 듣고 싶어서.
규정상 나와 있는 부분들을 확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상 나와 있는 대로 2개월 안에는 받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했잖아요, 사정이 있었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그런데 어쨌든 이게 예산처리이고 예산이 들어갔던 부분에서 정확하게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미흡하게 아직 도달이 안 됐었어요, 작년에도.
올해는 그런 일이 없겠지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게 아직도…….
최종 종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종결되지 않은 게 도대체 이해가 안 가요.
작년 감사에서 이 부분을 저희가 말씀드렸던 거고 이 부분이 끝나야 되는 부분인데 아직까지도 이게 종결이 안 됐다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독촉이나 더 강한 지시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추가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사업을 딱 해서 검토보고하고 그 다음에 진행해야 되고 그 다음에 완결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그런데 이 자체에서 완결이 아직 안 되면 이 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는 거잖아요, 끝났지만.
그런데 이 사업을 한 번 하고 마실 건 아니잖아요, 또 다른 것도 해야 되고 교류도 해야 되고 하는데 자꾸 해서 딜레이 되면.
이건 조금 우리 국장님께서 정확하게 각 관련 부서하고 진행을 하셔야 돼요, 빨리빨리.
제 질문은 이것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그러면 전재운 위원님 질의하시고 중식으로 들어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국장님도 그렇고 예술회관 관장님도 새로 오셨는데 새로 맡으시면서 예술회관의 조직개편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인터넷에 나와 있는 예술회관 조직에 대해서 개편 어느 정도 됐나요? 그것 알고 계신가요?
예술회관장 안인호입니다.
그것까지는 모르실 것 같은데, 지금 현 조직이 그 전에 언제 몇 년 전 이후로 바뀌었는지 그것까지 아세요?
그건 제가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지금 와서 파악하기로는 4개 단 감독님들하고 저희 사무처죠, 행위지원 파트하고 어쨌든 하모니가 잘 이루어진다는 것은 조금 느꼈습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면 그렇게 괜찮고요. 본 위원은 전문성을 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나름대로 예를 들어서 기획운영담당 이렇게 있는데 담당 업무가 인천&아츠 사업뿐만 아니라 또 회계, 회관ㆍ시설 기타 등등이 다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거기에서 예를 들어서 여기 108페이지 보면 예술회관 예산 집행계획이 있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여기 4개 예술단은 운영에 대해서 또 거기에 대한 전문이 있으시고 공연은 공연에 대해서 인천&아츠 전시사업이 9억으로 예산이 제일 많아요, 일단은 이 부류에서 나머지 인건비 말고는. 그러면 거기에서 공연 전문이 같이 시민과 호흡하는 황ㆍ금ㆍ토ㆍ끼 공연이나 기타 예술 이쪽을 하나 묶고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나요. 예전의 한번 기억에는 전문 파트가 이렇게 이렇게 모여서 거기에 대해서 전문성을 키워서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들여다 보니까 한쪽 부서에 몰려있는 것 같아서 전문성을 키워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질의합니다.
오셨으니까 올해 한번 색다르게 해 볼 의향이 있으신가 여쭤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은 100% 저도 동감하고요. 저희 예술회관은 사실 어떻게 보면 직접적으로 우리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서비스를 하는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인천시의 문화인큐베이팅 역할도 하고 또 문화예술사업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전문요원들이 선발돼서 여러 가지 아까 말씀하신 기획공연 이런 것들도 발굴하고 여러 가지 또 기획공연 하다 보면 기획사라든지 전문성이 있어야 기획사들하고 이렇게 협상도 가능하고 그런 측면에서 지금 우리 기획운영팀인가 거기에서 보니까 네 분인가 다섯 분인가 기획팀 하는 일 따로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인천&아츠를 하고 계시고.
그런데 하여튼 전문성 분야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고민을 하고요. 지금 생각났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마 조직이 사실 전에는 관장 밑에 과장 이런 체제로 되어 있다가…….
과장님 거기에서 전문성 있고 오래 근무하셨고 이렇게 거기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부서가 예를 들어서 회계, 관리나 대테러 등 나머지 지출입 이런 게 부서랑 같이 있어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몇 년 전에 이렇게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은 관장님께서 모르실 것 같아요. 무슨 업무에 효율성이 있어 가지고 이렇게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데를 한번 보면 거기에는 거기대로 분야별로 또 여기 보면 예산대로 이렇게 묶여 있어서 일원화시키고 또 위원님들이 질문할 때도 예를 들어서 시민과 호흡하는 황ㆍ금ㆍ토ㆍ끼 공연 추진 7300만원에 대해서 자료 요구할 때도 간단하잖아요, 이게.
그런데 그렇게 묶여있으면 서로 결재 책임도 다르고 한데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나 그런 우려가 있어서 질의 좀 했습니다.
위원님 말씀 맞고요. 저도 100% 동감하고 저희들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가능하면 업무가 서로 중첩되지 않도록 업무분장을 하든지 이렇게 하겠습니다.
사실 사무실 공간을 같이 쓴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그 점에 대해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이제 저희가 기획공연이나 이런 기타 등등에 대해서, 수입에 대해서 안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5000만원에 대해서 지출을 해 가지고 5000을 더 벌겠다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건 문화적으로 상식이 아니에요.
대신 어느 정도 마지노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거기에서 열심히 해도 될까 말까인데 올해는 엄연히 예산에 대해서 수입도 많이 보려고 하는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쪽 저쪽에 대해서, 우왕좌왕하는 것에 대해서 정돈이 돼서 한쪽으로만 일원화시키면 낫지 않을까.
그리고 예를 들어서 작년에 저희 상임위에서 시설 관련해 가지고 올라오지 않은 예산도 저희가 더 세워드렸습니다. 그만큼 거기에 대해서 이왕이면 더 열심히 하는 것을 바라는 뜻에서 이렇게 본 위원이 말씀드린 거고요.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한번 논의해 보는 게 좋지 않나.
작년에 바뀌어 가지고 이렇게 됐으면 그게 아니라 수년 됐는데 이제 다시 한번 다 새로 오셨으니까 다시 시작하는 마음에서 검토도 해서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조심스럽게 질의를 했습니다, 관장님.
맞으신 말씀이고요. 저도 조직에 대해서는 처음 와서 완벽하게 파악된 건 아니지만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방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기획공연을 하지만 사실상 티켓 판매대금은 50%도 못 미치는 정도 이렇게 되고 있기 때문에 그 점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수익구조를 완전히 맞출 수는 없지만…….
그럼요, 그건 아니고요. 대신 얼마나 노력했고, 나중에 제가 그것 자료 요구를 다 요청할 건데요. 보면 어느 정도 열심히 했는지 아니면 약간의 비인기 연극에 대해서 이 정도만 했으면 대단한 거라는 통계도 드리면서 자랑도 할 수 있고요.
그런데 때마침 진짜 좋은 공연했는데 왜 이것밖에 안 되냐 여기에 대해서 서로 간에 비판할 수가 있어요. 그 자료를 나중에 보기 전에 우선은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필요하면 예산이나 아니면 기타 등등을 지원해 주고 그런 다음에도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써야 되지 않나.
계속 이 상태로만 돌아가면 안 되는 것 같아서 4개 예술단 사업도 그렇습니다. 그냥 계속 그렇게만 돌아간 것 같은데 올해 들어서 한번 좀 약간의 혁신이라고 해야 되나 올해에는 그렇게 작년, 재작년과 같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의도가 있었고요.
그러든 아니든 간에 일단 관장님이 파악하셔 가지고 한번 전체적으로 논의해서 좋은 방향이 있지 않나, 올해는 어느 정도의 성과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것 좀 보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조직부터 시작해서 예산, 기획공연 이런 데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서면질문 요구를 하고 중식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6페이지와 관련해서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성공적 개최의 건과 79페이지 다양한 국내 관광상품 발굴 사업에 관한 내용 그리고 91페이지 세계 Top10 국제회의 특별시와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관한 건 그리고 102페이지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캠프, 국제자전거대회 등에 관한 내용을 제가 서면으로 질문드리고 충실한 답변을 해 주셔서 이번 회기 속기록에 넣을 수 있도록 협조를 드리고 싶은데 국장님 가능하시겠습니까?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위원장님 서면질의서는 저도 받았습니다. 간략하게라도 지금 답변드릴 수 있으면, 서면으로 답변드릴까요?
서면으로 답변 주셔서 속기록에 등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ㆍ박종혁 위원 문화관광체육국 관련 서면질문ㆍ답변서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약 14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어요?
(「네」하는 이 있음)
식사 갔다 오니까 책상이 되게 풍족해 졌네요, 부자된 기분인데.
먼저 질의에 앞서 가지고 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저희가 작년에도 겪었던 일이고 올해도 겪고 있는 일 중 하나인데 여러분들과 그리고 저희 의원님들이 일상적 대화를 하는 것은 사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일이고 당연히 앞으로도 있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저희가 친구 사이에도 어떤 예의라는 게 있잖아요, 그리고 양해라는 게 있고. 그리고 저희 의원님들이 사실은 단체 카톡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해요. 저도 아직 확인하지 않은 카톡이 수백 개가 있거든요, 단체적으로. 그러니까 그것은 제가 원하지 않는 메시지들이 대부분이겠지요.
그런데 집행부의 어떤 직원분께서 그걸 너무 자유롭게 하세요. 너무나 자유롭게 자신의 일신상의 사정을 이미 저희랑 라포(rapport)가 형성되지 않았는데도, 저도 친하신 분이 몇 분 있으시니까 일상적으로 얘기를 하고 하지만 특히나 휴일 그리고 밤 11시에 카톡을 보내셔서 시청을 바란다 내지 자신이 이번에 이런이런 일들이 안 됐다 다음에 신경 써달라 이런 식의 카톡을 하시는데 작년에도 저는 사실 넘사벽이라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넘사벽 뭔지 아세요, 국장님?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말을 지금 써야 되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저희끼리의 용어에, 넘어설 수 없는 4차원의 벽 그걸 넘사벽이라고 하는데 제가 국장님한테 ‘헐! 넘사벽이네요.’라고 지금 상황에서 보내면 국장님이 당황하시겠지요. 비슷한 느낌을 좀 받았어요.
그래서 저희가 어느 일정 부분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을 때 이런 무례한 것들, 저는 무례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개인 대 개인으로 주고 받는 메시지가 아니고 단체에 임의적으로 초대해 가지고 사실 그 단체 카톡에는 저희 의장님도 초대가 되더라고요. 저희도 사실 의장님하고 개인적으로 메시지 주고 받는 일이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그런 민원 아닌 민원이 저희한테 접수가 되고 저도 많이 겪었고 여기 있는 위원님들이 전부 다 겪으신 일들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좀 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일정 부분의 관계형성 이전에 단체 카톡 특히나 유의해 줬으면 좋겠고.
굉장히 편의적인 거잖아요, 단체 카톡. 내가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한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에잇 다 초대해버려야지.’ 하고선 수십 명이 초대되고 주말 저녁에 ‘카톡! 카톡!’ 울리는 그 소리에 나중에 알람을 끄겠지요. 그것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조금만 집행부 여러분들도 저희를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여러분들 배려 안 해 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걸 좀 질의 이전에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장님.
네, 말씀을 들어보면 그건 배려 차원이 아니라 오히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일종의 문자폭탄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만 정확히 사안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별적인, 개인적인 연락이라면 그 부분이야 충분히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수 있겠는데 그 부분이 의장님을 포함한 여러 의원님들의 동의 없이 강제로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조금 자제를 넘어서 금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여러분들의 민원이라든가 고충은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일대일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말씀드리고요. 제가 말씀드린 부분처럼 강제 소환되는 일은 별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이런 얘기드려 가지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금 말씀 안 드리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 같아 가지고.
그러면 본격적인 질의 하나만 하고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달력이 제 자리 앞에 왔는데 국장님 확인하셨나요?
지금 이 역사달력의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달력을 직접 본 건 지금 처음이고 얼마 전에 언론보도에 난 상황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잘못된 정보가 달력으로 인쇄돼서 배포된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배포가 됐지요?
일부 됐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배포 안 된 부분은…….
과오를 수정해서 다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 부가 됐든 열 부가 됐든 이미 배포가 됐다는 것에 있어서 그 전에 이것들을 확인하지 못한 절차에 대해서 지금 많은 보도나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역사라는 부분들이 굉장히 세심하게 접근해야 될 부분이고 단 하나의 검증되지 않은 부분들 때문에 이것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야기가 되는 그러니까 흔히 말해서 저희가 말하는 역사왜곡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여러 군데가 있는 거잖아요, 이뿐만이 아니라.
그랬을 때 이것이, 지금 인천역사센터를 관리ㆍ감독하는 데가 인천문화재단인가요, 아니면 문화재과인가요?
일단 역사문화센터는 문화재단에 소속된 기구고 문화재단 전체를 담당하는 부분은 문화예술과이지만 부분적으로 역사문화센터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과의 영향에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최종 이걸 컨펌해야 되는 과는 문화재과여야 되는 거였지요.
달력을 배포하면서 검증이라든지 컨펌이나 이런 절차를 미처 밟지 못했던 것 같은데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역사달력 내에 들어가 있는 부분들이 어떤 역사에 관련된 기관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거나 하는 것들 때문에 역사왜곡이라고 할 만큼의 고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네,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역사왜곡까지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고 다만 추가적으로 다 아시겠습니다만 그림이나 이런 부분들이 학생들이 그림전에서 당선된 부분이기 때문에 학생의 그림에 잘못 표현된 부분을 싣고 안 싣고의 문제는 해야 된다고 보지만 그림 자체를 수정하거나 하는 부분들은 한계가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어쨌든 결과적으로 그런 소지가 일어날 수 있었다는 부분들에 관해서 더 검증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잘못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요. 제가 왜곡이라고 말씀드린 건 이런 것 같아요. 왜곡이라는 게 굉장히 큰 틀에서의 왜곡이 아니거든요. 왜곡이 이루어지는 것은 단 하나의 어떤 것들이 저쪽으로 갔을 때 굉장히 크게 비춰지는 것들이 있는데 가령 1월달에 보면 지금 백범일지에 따르면 김구는 1896년 3월 황해도 치하포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으로 일본인을 죽여 사형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에 수감 중이었는데 고종의 전화통화로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지금 고증이 됐는지 안 됐는지도 모르고 사실 대부분이 이것 전보로 저희가 알고 있잖아요, 전화가 아니고.
(달력을 들어 보이며)
그림으로 표현되고 학생이 그린 그림이니까, 그러니까 학생도 지금 역사를 잘못 배운 것일 수도 있어요, 사실. 이런 부분에서 더 깊이 들어가면 학교 교육 얘기를 해야 하니까 그러지는 않아야 겠고요.
그러니까 적절한지, 적절하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집행부에서 이것을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것 같고 지금 인천역사문화센터는 문화재과와 함께 인천의 역사를 담당하는 한 축으로서 이런 기능들에 대해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연초부터 역사달력 때문에 저희가 많이 맞았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이셨으면 좋겠고 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많은 변화가 있겠죠.
그리고 인천문화재단에서 하는 일을 일일이 관리ㆍ감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도 현실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시민들한테 배포되는 부분들은 하나씩은 체크하셔야 될 것 같다 생각이 조금 들더라고요.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의는 다른 위원님들 하신 다음에 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인천유나이티드 관련해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구단 예산이 총 157억이죠?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작년에 70억의 시 예산이 결정이 되었고 여기 표기되어 있는 대로 경제청 25억, 후원사 44억, 기타 18억 한 반액 정도가 시비가 되는 겁니다.
일단은 하나의 내용으로 지금 70억에 대한 우리가 시의회에서 단서를 달았던 것은 익히 알고 계시죠, 국장님?
지난 예산심의 때…….
올해 ’19년 예산에 70억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단서를 달았던 부분들은 내용을 알고 계시죠?
아직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좀 나오셔서 답변을 부탁…….
체육진흥과장 백완근입니다.
과장님 그 단서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주시죠.
지난 예결위 때 상임위에서 구단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 후 집행하라 그런 식으로 있었습니다.
상임위에서가 아니고 예결위를 통해서 본회의 전체의 의견들이었죠. 우리 의원들의 의견이지 않았습니까, 시의회의 의견이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게 지금 단서의 조항들은 다 해소가 되었다고 보시는 겁니까?
완벽하게 100% 해소됐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다만 그 당시에 문제가 있었던 것들 구단 내부에 대표이사 변경 건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이사회를 2차에 걸쳐서 지난 연말에 해소를 했고요. 지난번에 상임위원장님을 방문해서 새로운 대표이사가 와서 나름대로 간략하게나마 보고를 드렸고 제가 직접 위원장님 방에서 위원님들 다수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서 향후 운영을 이렇게 하겠다 강소구단으로 만들어 운영해 나가겠다 그런 브리핑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까지 예산은 집행이 안 되고 있는, 일부 집행이 됐습니까?
네, 일부 집행이 됐습니다.
집행에 관련해서 단서에 대한 부분 사실은 조건부 예산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인 어떤 자료들 그리고 계획들 이게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냥 과장님이 판단하시기에 이렇게 줘도 되는 상황이다 해소됐다 이렇게 보실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위원장님께는 보고를 하셨기 때문에 일단은 그런 부분은 잘하신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의회에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정상화가 될 수 있는 보고들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도 문서로 업무보고에 포함이 되어야 되지 않냐는 말씀을 드리고요.
좀 정확하게 여쭤보겠습니다.
단서조항을 다 털고 났을 때 시비가 70억이 집행이 됩니다. 그러면 시의회에서 유나이티드에 요구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 입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석전문위원과도 긴밀히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민구단이 별도의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어떤 업무보고의 대상이 되냐 행정사무감사의 대상이 되냐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타 구단의 경우를, 저희가 시민구단 경우를 몇 군데 의사록을 한번 봤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돼서 사회이슈화된 성남구단 같은 경우는 한번 대표이사가 의회에 참석을 해서 보고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권한에 대한 설정은 지금 어떤 법적인 기준들을 놓고 판단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일단 일차적으로 법적인 기준을 놓고 판단해야 되는 게…….
그런데 시민들은 억울하지 않을까요? 집행은 70억을 하고 있는데 그 집행의 근거는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시에서 집행을 하라고 해서 그 근거를 만들어서 집행을 하고 있는데 시민의 세금이 70억이 들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것은 이것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어디까지 해야 될지 우리가 판단할 수 없다 그 판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데 2019년 1월 말까지도 그게 안 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전달수 대표이사님이 새로 또 취임을 했고 그런 관계 속에서 일정 정도의 대표이사의 소통의 구조들도 이제는 해소된 부분인데 그것을 좀 명쾌하게 안 될까요, 그게?
최소한 그렇습니다. 시비가 보조되는 사업이, 보조받는 기관이 어떤 공공기관이든 누구든 간에 보조사업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하고 정산할 수 있는, 검증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시비로 나가는 70억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 여부에 대해서 보고받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니까 70억에 대해서 예산을 보든, 10억에 대해서 보든 기본적으로 시민의 예산이 들어간다는 그 자체는 저는 소통과 그 다음에 공개의 원칙들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의회에서 저희가 요구하는 게 대표이사를 소환시키고 유나이티드를 꼼짝없이 우리가 털어주겠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잖아요.
정말 시민의 구단이라면 시민을 대표하는 게 시의회 아닙니까. 그러면 시의회에서도 서로가 자유롭게 문제점들이 뭐며 이 70억에 대해서도 시의회하고 한 번도 논의 없고 결정돼 있는 금액에 대해서 우리가 예산을 줄거냐 말거냐 이 판단만 했던 거잖아요. 이런 방식이 올바른 방식은 아니라는 거죠.
70억이 아니고 정말 필요하다면 700억도 시민들과 같이 합의를 이루어서 지원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명쾌하지 않고 어떻게 예산을 작년에 심의를 했고 같이 참여했던 문화복지위원회 한 사람으로서 지금 이 시점에서도 우리가 70억 중에서 볼 수 있는 게 뭐예요 하고 질문을 해야 되는 본 위원도 정말 자괴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죠, 과장님도 답답하시죠?
위원님 말씀에 부분 동의합니다.
아니, 그런데 이 동의는 계속 이루어지셨어요. 하지만 그 결과들이 정확한 선들이 없잖아요. 이것 정확하게 우리가 어디까지 관여하고 시민들에게 우리가 그 내용들 같이 공개할 수 있고 그 다음에 때로는 감시할 수 있고, 때로는 소통할 수 있는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조속한 시일 내에 페이퍼 한 장이면 될 것 같아요, 정리해서 보고. 대표이사를 꼭 부르겠다는 그런 차원의 문제로 자꾸 착각하시지 말고요.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명쾌하게, 국장님도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아시잖아요.
그것은 빨리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국장님, 템플스테이라고 들어보셨죠?
인천에는 지금 영종도와 강화도를 제외하고는 전통사찰은 없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통계가 하나 있었는데 인천에 관광을 하러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왔는데 그중에 1% 정도가 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참여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것은 굉장히 소중한 인천의 관광자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템플스테이가 어떤 종교적인 의미는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의 전통적인 문화체험의 한 일환이죠. 그래서 종교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체험의 형태지 강요가 이루어졌을 때는 되지 않는 것이고 문광부에서도 그 예산들이 굉장히 많이 투여되고 있어요.
전등사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5000명 정도 내국인들이 이용을 하고 있고 1600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전등사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고 또 전등사 인근의 사찰에도 보면 전체 해서 강화도지역에 1년에 한 2500에서 3000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것은 어떤 관광의 모객이라든지 단체 관광의 개념들이 아니고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그런 자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 템플스테이는 국가사업의 내용을 넘어서라도 인천의 소중한 관광자원들 특히 아마 찾아오기 좋은 게, 인천공항과의 접근성들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그런 요인들도 있을 거고요.
그 다음에 어떻게 보면 기독교나 아니면 천주교가 서해안을 통해 가지고 들어오면서 강화나 이쪽에 그런 역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지금도 외국인들이 인천을 찾아서 한국 전통의, 종교의 역사가 깊은 불교라는 문화를 체험하는 데는 굉장히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시에서의 관광자원의 개발에 대한 지원들이나 어떤 고민들이 좀 필요하지 않겠냐 하는 부분이고 지난번 관광공사의 업무보고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소통들을 했었거든요.
혹시 템플스테이에 대한 국장님 따로 구상이나 이런 것은 개별적으로 하신 것은 없으시죠? 아니면 국내에서의 보고를 받으신 게 있으십니까?
기존에 해 왔던 템플스테이에 관련된 부분들 일부에 관련된 부분만 보고를 받았고요. 그리고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템플스테이가 종교적 색채를 띠지 않는 일종의 관광자원으로서의 뭔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물론 사찰을 운영하고 있는 사찰 측과도 협의가 돼야 되겠습니다만 예를 들면 일종의 사업비 지원 이런 부분과 연계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랜 세월 전에 예를 들면 사찰에서의 스테이 차원에서 그게 관광이든 종교든 이런 부분을 떠나서 절에서 유숙하는 부분들은 다분히 종교적 색채를 버릴 수가 없었고 그 부분을 전체적인 관광자원의 일환으로써 한다고 하는 부분들은 분명히 사찰 측과도 협의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고 사찰 측과 협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언가 사업비의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안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중구나 강화 쪽에 있는 전통사찰을 활용한 그런 부분들은 분명히 중요한 관광자원 요소가 된다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유입의 경로들을 봤을 때 영국이나 프랑스의 한 외국인이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내립니다. 인천공항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강화도에 있는 사찰을 가는 거예요. 그래서 길게는 보름 짧게는 일주일 정도씩을 자기의 휴가를 거기서 보내면서 한적하게 지내고 다시 택시를 타고 인천을 통해서 자기 나라를 가는 겁니다.
그야말로 그 사찰에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해서 자신의 비용이나 휴가를 다 이용해서 온다는 거죠. 굉장히 매력이 있다는 겁니다, 그 자체의 콘텐츠가.
그랬을 때 그 사람이 강화 주변의 역사들이라든지 인천의 역사들을 좀 더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든지 아니면 좀 더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낸다든지 그런 것을 통해서 더 다양한, 물론 그게 좋았기 때문에 올 수도 있고 방해받지 않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런 다양한 니즈들을 같이 고민하는 것이 저는 관광상품의 개발이고 그 다음에 콘텐츠에 대한 개발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기존에 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큰 틀을 바꿔서는 안 되는 것이고 하지만 그것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또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아무래도 그쪽에서는 우리가 서양에 외국을 나갈 때, 여행할 때 그 단위사찰이나 이쪽에서 홈페이지를 본다든지 이런 것보다는 인천시에서 그런 공식적인 홈페이지의 내용들이 영문이나 외국어로 되어 있을 때 더 정확하고 신뢰성을 가지면서 찾을 수 있을 거잖아요.
그래서 건물을 지어준다든지 아니면 비용을 대준다든지 이런 차원을 넘어서 초보적으로라도 그런 자원들을 발굴을 해서 시에서 글로벌하게 그 내용들을 같이 홍보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은 충분히 지금이라도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허용하는 부분들이 돈이 필요해서는 아닐 겁니다, 분명한 사실은. 요즘에 한창 트렌드화 되고 있는 힐링투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국의 전통사찰이 아직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원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고 그런 부분들이 또 정신적 치유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관광 트렌드에 있어서 요즘은 섬이라든가 힐링을 위한 관광투어가 많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뭔가 관광자원 요소화해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부분은 분명히 필요하기는 한데 위원님께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분명히 사전에 이 부분은 사찰과 협의가 이루어져야 될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들은 말씀하신 사항들을 감안을 해서 뭔가 합의점을 찾거나 공동의 이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 잘 살펴서 작은 부분이지만 인천의 새로운 관광의 자원들을 더 활성화시키자는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또 거기에 대한 어떤 욕구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당연히 각 문화재과라든지 관광진흥과라든지 이쪽에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들도 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수요보다는 공급이 적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급이. 그렇죠, 수요에 비해서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 공급마저도 제대로 홍보가 안 되는 부분…….
그래서 자꾸 저희가 사찰 측에 어떤 협의점을 찾아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국장님 식사들 맛있게 하셨죠?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97페이지 엘리트 체육 추진계획 보면 전국체육대회 있고 소년체육대회 있고 있지 않습니까, 우수선수 육성해서. 요새 언론에 보면 전국소년체전 같은 경우는 폐지할 수 있다라는 언론 기사가 있었어요.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생각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폐지하겠다고 하는 이유를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너무 엘리트 체육대회를 통해서 경쟁적이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교육적 차원에서의 불합리성 이런 부분들이 나오는 것들이 주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큰 틀에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합쳐지고 그 다음에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한 엘리트 선수의 육성이라고 하는 기본적인 체육방향의 입장에서 볼 때는 동의합니다.
제가 왜 이런 것을 여쭤보냐면 우리가 이것에 동의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고…….
문제가 아니죠.
누가 한다고 해서 폐지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저는 그래요. 어린 학생들이 자유로운 운동, 자유로운 수업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이런 크나큰 대회가 있다 보니까 너무 지도자들이 본인들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도 해요.
왜냐하면 그 대회를 나가기 위해서 경쟁, 상대평가를 받아서 나가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내가 이겨야 된다, 물론 아시다시피 저도 운동을 했었어요. 그런데 무지하게 힘들죠, 그것을 이기기 위해서. 수업도 빼먹기도 하고 운동만 해야 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독해지기도 하는데 사실은 나중에는 보면 실력 향상이 안 돼요. 못 먹었을 때에 운동을 했던 우리랑 지금은 조금 에너지 차원도 틀리지만 어쨌든 비슷할 겁니다, 많이 힘들게 하고 해서.
저도 여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사실은 이것은 자유로운 운동 중학교 때까지는, 고등학교는 가면 조금 나름대로는 체격 차이도 나면서 향상되는 게 있어요. 이런 게 자유롭게 운동을 하면서 즐기는 운동이 돼야 해요, 어느 스포츠든 간에.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에는 아버님이 엘리트 교육을 안 시켰잖아요. 기본적인 교육만 시켜서 지금 영국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이런 물론 한두 명에 한해서도 그렇고, 외국에 나가 있는 잘하는 축구 같은 경우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런 시스템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그런 시스템이 안 되어 있어요.
그런데 안 되어 있는데 외국같이 해야겠다, 외국같이 해야겠다는 것은 시스템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말로만 하는 거거든요, 결국은. 그런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 운동하는 친구들을 좀 더 보듬고 해줘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우리 국장님의 생각은 또 어떤가.
그리고 이제 98페이지에 보면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이 건강한 인천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시설공단하고도 살짝 말씀을 드렸는데 시민들이 운동장을 다 같이 쓰는 거잖아요, 축구장이나 배드민턴 장이나 이런 데.
그런데 흡연자들이 있어요, 음주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구경하시면서 음주하시는 분도 계셨고 음주해서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정작 볼 차시고 끝나면 하프타임에 담배 피우는 선수들이 있어요, 조기축구회나 이런 분. 이분들이 어떻게 보면 민폐를 끼치는 거예요, 일반 시민들한테. 거기 인조잔디는 안에서 운동을 하지만 트랙을 겉으로 도시는 분들이 또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은 담배연기를 맡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리고 원래 금연공원이고. 이런 것에 조금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로만 하는 그런 건강한 인천도 있고 체육으로 인해서 건강해져야 되는데, 건강해져야지 또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고 그렇게 되는 거니까.
100페이지 잠깐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저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었잖아요. 아시아주경기장이 7개 정도 돼요, 보조경기장까지 합쳐서. 주경기장 있고 열우물테니스장 있고 서구에 크리켓경기장 그리고 BMX경기장도 강화에 있죠.
그런데 이것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여기 보면 추진계획도 있고 이것을 관광단지로도 해 보면서 잘 활성화가 되게끔 하겠다는 거잖아요. 이것을 좀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아시아드주경기장 관광단지 지정 말씀하시는 거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관광단지 사업은 제가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2016년부터 2018년 9월까지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가능성 여부에 대한 용역을 시행을 했습니다. 용역을 시행하고 관광과 협조를 얻어서 문화관광체육부에 아시아드주경기장 관광단지 지정을 의뢰하는 요청을 1월 중에 할 예정입니다.
아시안게임 하신 데 서구 주경기장 가 보셨죠?
거기가 접근성은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제가 가 보니까. 그리고 또 교통편이 그렇게 활발하지도 않잖아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전철역도 상당히 멀고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서로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적재적소에 우리가 갖고 있는 게 있어야 되는데 인프라도 있어야 되고 나름대로의 볼거리도 있어야 되고 또 교통이 편리해야 되지 않겠나 이거죠. 트랙킹하려면 낫긴 나아요. 그냥 다니기 위해서 걸어서 쭉 갔다가 아시아드주경기장 있고 이렇게 그런 것 봤을 때는 괜찮은데 이것은 좀 더 편리성이 더 추구돼야 되지 않나…….
아시아드주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관광요소 측면이 충분히 많아서 관광단지를 조성을 해서 관광단지를 개발하겠다고 하는 접근보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의 넓은 부지에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고 주변이 말씀하신 것처럼 교통이 불편하거나 하는 것들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므로 활용도를 높여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접근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약간 본말이 전도된 감도 없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막대한 돈을 들여서 지금 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여야 되는 부분들은 분명히 나아가야 될 방향이고 그중에 하나의 방법으로 그나마 아시아드주경기장이 관광단지로라도 지정을 해서 활용도를 높이자는 측면인데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비록 접근이 그렇게 시작이 됐다고 하더라도 관광단지가 됐든 아시아드주경기장의 활성화가 됐든 어쨌든 부수적으로 접근도를 높인다거나 해서 좀 더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나가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방법들을 좀 찾아보겠습니다.
교통이 조금 편리하면 그래도 찾아가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자전거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자전거 도로가 사실은 인천에 많잖아요. 사실은 거기에 보면 주차하는 차들이 더 많아요. 지나다니는 차보다. 인식의 차이가 있는데 굳이 다니지도 않는데 잠깐 세워놓을 거야라고 하지만 거기에는 자전거만 다니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장애인들의 휠체어도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이고 하는데 어쨌든 교통이 조금 편리하면 사람이 찾지 않나 해요.
보니까 저희가 큰돈 들여서 아시안게임을 치렀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유지보수하는 게 더 많이 들어가요, 행사도 별로 없고.
찾아보니까 작년 9월 20일인가 연희동 무슨 행사를 했나봐요. 거기 치킨집 사장님이 소통의 광장 인천시에다가 올렸어요. 너무 좋다, 이런 행사 좀 자주 했으면 좋겠다,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된다 사람들이 몇 천 명이 와서 있다 보면 어딘가에는 들어가서 식사도 할 것이고 주문도 해서 먹을 것이고 이런 게 있잖아요.
이런 게 인천의 발전이다라고 굳이 할 수는 없지만 지역경제에서는 그래도 이것을 반가워한다라고 하면 이런 서구의 아시아드주경기장 역사적인 것도 있지만 그래도 행사 같은 것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해요.
그런데 이때 행사가 과연 뭘까라고 생각을 해 봤는데 이게 아마 다른 데에서 반대하던 행사가 열린 것 같아요. 무슨 종교행사 같아요, 보니까. 종교행사든 뭐든 어쨌든 간에 지역주민들은 이런 것 활성화가 된다면 사실은 좋지요.
그런 얘기를 한번 드려봅니다. 어쨌든 치킨집 사장님의 칭찬합시다에 칭찬이 하나 있길래 그것 딱 하나 나와 있는 것만 확인해 봤습니다.
여기 페이지인데 우리가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6개 경기장이 있어요. 여기 6개 경기장이 어디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규로 조성하는 생활체육시설 말씀하시는 겁니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바로 밑에 6개 경기장 379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하는데 여기 6개 경기장이 어느 경기장인가, 6개 경기장 밑에 바로 K-pop, e스포츠 12개 이건 대충 알겠는데 12개 경기장도 있고.
기존에 아시안게임경기장 16개소 중에…….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밑에 100페이지 하단이 아니고 상단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상단.
네, 그 상단에 관련된 6개 경기장은 선학빙상경기장, 십정동 열우물테니스장, 스쿼시경기장, 네 번째가 송림경기장, 문학수영장 그 다음에 주경기장 이렇게 6개입니다.
주경기장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이죠?
그것을 이따가 국장님 이것하고 밑에 이벤트 있잖아요, K-pop 이것도 경기장 12개. 그리고 국가대표, 프로구단 강화하는 8개 경기장 이렇게 저한테 좀 주세요.
그러니까 이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든 K-pop이든 어떤 한 개의 경기장을 지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의 경기장이든 어떤 경기장이 있다면 그 경기장에 여러 가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를 유치하는 건데 어떤 경기장은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하고 K-pop도 열릴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계획되어 있는 말씀하신 이 경기장에 대한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 6000개, 3000개 이런 것 말고 경기장만 주세요.
항상 우리가 안전, 안전 하니까 국제스포츠 102페이지 보면 우리가 자전거대회 이런 걸 하네요. 여기에 대해서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자전거 같은 경우에는 얽히고 설키기도 하니까 안전에 유의 좀 해 주시고 이런 것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Tour de 2019 국제자전거대회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접경지역에서 열리는데 자전거경기대회가 열리기에 고속으로 자전거 주행을 하는데 도로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처음 대회를 하기 전에 일정 부분 싹 개보수를 했습니다. 전면적인 도로포장을 한 것은 아닌데 흠이 있거나 구덩이가 있거나 한 부분들은 일단 각 군ㆍ구하고 협의해서 보수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주관단체에 안전요원 배치라든지 사전 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최선을 다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막고 있습니다.
하여튼 제가 여기까지만 듣고요. 어쨌든 전 유지상 국장님을 대신해서 오셨으니까 잘해서 이끌어가기 바라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질문할 건 아닙니다만 한 가지 여쭤보는 건 아니고요. 아까 말씀하신 사항 중에 주경기장에 예를 들면 생활체육이나 행사 같은 것을 하게 되면 조기축구회 같은 분들이 흡연 같은 것을 해서 일반적으로 조깅하시는 분들한테 방해가 된다는 말씀하셔서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이런 부분들은 예를 들면 흡연장소를 별도로 만들어 주거나…….
그게 원래 우리 공원은 흡연장소가 아니잖아요.
공원 내 중에서도…….
비흡연 장소라 공원의 바깥에서 담배를 태울 수 있어요. 도로로 나오거나 인도로 나오면 거기 주차장이 또 하나 있더라고요. 그러면 거기에서는 허용이 되는데 바로 하프타임에 쉬면서 자기네 팀끼리 해서 담배를 태우고 이런 것을…….
공원 내 들어가 있는 체육시설도 전면적인 금연인 건가요?
제가 볼 때는 거기에는 플래카드도 써 있거든요. 이 공원은 금연시설입니다, 음주는 지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과태료 얼마 이렇게 되어 있는데 부스라든지 이런 게 만약에 있다면 조금 어떻게 보면 나을 수는 있겠지요, 그런 것을 갖다가 조례를 해서 한다면.
그런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담배를 피우다가 지금은 안 피우는 사람인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왜 바깥에, 원래 사실은 인천시청 자체도 금연이잖아요.
그렇지만 흡연장소를 만들어 두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잘 안 피우는 이유가 있어요. 담배를 그 안에서 같이 피우면 자기도 냄새 맡기 싫거든요. (웃음소리)
그렇잖아요. 담배 태우시는 분들 그렇잖아요. 그 안에서 내가 혼자 딱 피우고 있었는데 누가 들어와서 붙이고 붙이고 하다 보면 다음 사람이 ‘어우!’ 하고 나가잖아요. 나가서 저기 차 뒤로 가서 태우시더라고요, 보니까. 몇 분이 그런 것을 제가 봤는데 그런 시설이 환풍이 잘 되거나 이러면 좋은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한 10년 됐습니다, 저도 안 피우고 있는지.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이신 것 같아요. 그게 만약에 가능하면 부스도 만들어 주시고 하면 그 안에서 태울 수도 있겠지요, 본인들 건강을 생각하시는 거니까.
하여튼 또 다른 것 궁금하신 것 없지요?
(웃음소리)
궁금한 게 많으시면 제가 좀…….
전면적으로 흡연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셔서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기타 비흡연자와 관련돼서 어떻게 조치를 취해 놓고…….
전면적으로는 안 되는 거지요. 전면적으로는 사실 안 되는 건데 체육공원이라든지 이런 곳은 건강증진을 위한 공원이잖아요. 그 안에서는 담배 피우면 사실은 안 되지요.
그러니까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나가서 피우셔야 되는데 하프타임을 너무 열심히, 그게 왜냐하면 너무 열심히 뛰어서 힘들어서 아이고 힘들어 죽겠다 하면서 피우는 거잖아요.
원래는 안 되는 거지요. 국장님께서 그런 제안을 하신다면 저도 흔쾌히 그게 과연 그분들하고 서로 얘기가 된다면 만들어 줄 수는 있겠지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 가지고 이렇게 장시간 하는데 수고가 많습니다.
방금 이용선 위원한테 담배 얘기했지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흡연자도 있고 금연하는 데도 있고 그러니까 피우는 사람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지금 인천시에서도 보면 옥상에서 피우고 주차장에서 피우고 그러거든요. 사실 저는 담배를 전혀 못 피웁니다. 그런데 피우는 사람들, 흡연하는 사람들의 인권도 존중해 가지고 국장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어차피 법으로도 잘 안 지켜지는 것 우리가 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에서 추진한 체계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통합 마케팅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환경 조성이라는 게 있어요. 81페이지 보면 관광지로서의 인천 인지도도 제고하고 그 다음에 다양한 해외 통합 마케팅도 추진하고 그 다음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형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고 그래서 그런 추진계획으로는 파급력이 높은 뉴미디어 해외 사이트도 하고 SNS 채널도 가동하고 그래서 체계적인 온라인 홍보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가 2019년도에 체계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통합 마케팅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구체적인 해외 마케팅 홍보 전략에 관련된 부분은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큰 틀에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은 관광 분야와 관련돼서 첫 번째 굳이 해외관광과 국내관광을 구별할 필요가 있겠는가 예를 들면 관광 프로그램 개발 측면에서 볼 때는 국내관광이든 이런 부분들을 높이는 것이 좋겠다.
다만 해외관광객의 경우에는 제공해야 되는 구체적인 실행방법들이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홍보방법이나. 어쨌든 관광에 있는 부분들을 높인다 그리고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로 저희들이 2월 중에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마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융합하는, 통합하는 다시 얘기해서 문화예술에 관련된 행사나 이벤트나 공연이 관광자원화될 수 있고 또 문화예술에 대한 관람객이 관광객일 수도 있는 그리고 문화예술이 관광의 주요한 프로그램의 한 요소가 될 수 있는 융합형 방안들을 찾아보자라고 하는 부분들이 금년도에 저희들이 검토해야 될 방향이고 그 다음에 세 번째는 해외관광객 말씀하셨습니다마는 해외관광객에 관련된 부분들은 루트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리고 금년 4월달에 개장되는 크루즈 부두도 있고.
예를 들면 환승객을 위한 항공 수요도 있겠지만 크루즈를 통한 선박도 있을 거고 그러니까 해외관광객 유치의 경로를 다변화해야 될 필요가 있겠다라고 하는 추진방향이 또 하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뒤편에 말씀하실 것 같은데 다시 찾고 싶은 관광환경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한 번 일회성으로 왔다 가고 그냥 인센티브 메리트 주고 1박하고 그냥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뭔가 좀 남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제공해서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 큰 틀은 네 가지 방향 정도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관광진흥과장님 해외 계획 있으면 자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입니다.
1월 16일 자 부임해 가지고 업무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국장님께서 말씀 주셨듯이 우선 사례를 들자면 최근에 강소성에서 3000명 정도가 수학여행을 인천시로 왔습니다.
그 방법을 보니까 최근 사례로 우리 인천관광을 모집하는 여행사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현지에서 현지 여행사들과 접촉을 해서 수학여행 상품으로 인천으로 오는 코스를 개발해서 판매를 해서 오게 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관광객 모집 여행사들에 대해서는 인천에 대해서 1인당 1박 했을 때는 1만원씩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제도도 있고요.
그렇게 하기까지는 인천을 알리기 위해서 SNS라든지 파워블로거를 가진 현지인들을 통해서 콘텐츠를 알려주는 방법도 있고 아까 말씀드린 여행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줘서 알리는 방법도 있고 그렇습니다.
기타 또 현지에 가서 국제한국관광공사랑 연계한 박람회에 가서 인천을 알리는 부스를 만들어서 홍보하는 방법도 있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거지요?
다양하게 하고 있고요. 예산도 마케팅 예산으로 현재 6억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센티브 운영비로 5억 4000이 세워져 있어서 해외관광객 마케팅 관련해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마케팅 설명회를 거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유치에 힘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에 이런 아이템은 어때요? 요즘 축구가 많이 뜨고 있잖아요. 베트남에 박항서 감독 아시잖아요. 박항서 감독이 삼사 월달이면 한국에 오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아요. 베트남 국영방송에서 모국의, 감독 나라에 가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데 KBS하고 KBS2하고 1, 2에서 방영하고 베트남에서도 방영을 한 3개월 동안 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박항서 감독하고 꽝하이 그 다음에 한반도 축구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여행지를 탐방하는 그런 것 같아요. 어디어디를 가냐고 그러냐면 하노이에서 인천공항까지 그런 스토리를 만들겠지요. 그런 거라든지 그 다음에 인천의 맛거리를 찾아서 연안부두라든지 회타운,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이런 것도 계획을 해 보고 그 다음에 평화관광일번지 해서 강화도에 가면 루지체험하는 데도 있잖아요.
그런 데도 한번 들리고 싶고 그 다음에 운동선수가 좋아하는 스태미나가 좋다는 강화 인삼밭 탐방도 하고 그 다음에 K리그를 느껴보기 위해서 유나이티드구장 그 다음에 청소년들 축구선수들하고 만남도 가지려고 이렇게 하고 그 다음에 우리 아시안게임 할 때 2002년도에 월드컵 함성도 한번 느껴보기 위해서 축구장도 찾아보고 하는 이런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데 국장님은 이런 아이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이템은 굉장히 시의적절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들도 콘택트되어서 내용은 간략히 알고 있습니다마는 프로그램 제작에 후원요청이 있습니다. 후원요청이 저쪽에서 원하는 금액이 너무 커서 저희들 1년 관련 예산의 반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라 아직 최종적으로 종결된 것은 아닌데 저희가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협의 중에 있어서 저희들 재정여건상 한계도 있고 기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련된 기관이나 업체가 또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예를 들면 유관기관이나 아니면 거기 베트남 현지에 관련 기업이나 이런 부분들을 조금 연계를 해 주고 그래서 같이 홍보될 수 있고 그런 방법으로 예산 재정지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국장님 본 위원은 이런 것 같아요. 만약에 베트남에 방영되고 그러면 인천을 알리기 위한 아주 좋은 또 관광객 유치에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회나 방법이나 이런 부분들은 되게 시의적절하고 수단이나 이런 부분들도 되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소요되는, 물론 저희가 그냥 행정적 지원으로만 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건데 문제는 재정지출을 수반하니까 이 부분들은 조금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검토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국장님 연구 정말 많이 하신 것 같아요.제가 사실 오늘 업무질의 내내 난감해요. 누구한테 질의를 드려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다 바뀌셔 가지고. 그래도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면 31페이지에 인천가치와 문화가 담긴 콘텐츠 개발사업의 합리적인 지원해 가지고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 나왔던 얘기이기도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난감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 사실 예산도 증액을 해 드렸지요, 오히려. 1억 5000에서 5000만원 정도 더 증액을 해서 2억에 올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유는 따로 설명을 안 드려도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증액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리고 실은 하나의 콘텐츠를 갖다가 백지 상태에서 2억 거기에다가 쪼개기로 해 가지고 만드는 것들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심지어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시에서 공간을 지원해 주는 것도 아니고 상설공연장을 지원해 주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작품 창ㆍ제작을 위한 지원이잖아요, 이것들이. 그래서 후속조치가 없는 이상은 사실 이 사업은 계속 계류할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대중적으로 성공할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건 몇 개 있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말씀드리면 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는 조병창과 두 여자의 집만을 계속 얘기하셨더라고요. 작년에 제작한 불로초라는 작품이 있는데 그건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저희들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나 이런 부분들을 받아볼 때 조병창이나 두 여자의 집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전에 있었던 작품 공모에서 2000만원 정도에 작품을 지원했는데 지원이라는 게 이런 것 같아요, 안 해 주면 안 해 준다고 불만이 있고 해 주면 조금 해 줬다고 불만이 있고.
그러니까 만족하는 비용을 받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랬을 때 시나 아니면 다른 차원에서의 스폰서십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도 사실 같이 강구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가령 메세나 같은 경우에는 일대일 매칭을 해 가지고 지원을 받고 기업의 후원을 받아서 같은 비용을 매칭시켜 주는 일대일 매칭 제도가 있고 그것이 메세나를 통해서 하는 거고 지금 아직 인천에는 메세나를 받고 있는 단체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저도 많이 노력했지만 잘 되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펀드레이징이랑 너무 다른 개념이긴 한데 메세나에 대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리뷰를 아까 받아봤는데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 리뷰를 한 건데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선정이 되었는지가 궁금한 거예요, 사실은.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과 전체 맥락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담기에는 부적절해서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뜬금없고 비현실적인 황당함은 현재적 시점에서 연계성을 설명할 추가적 장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이후의 스토리 전개도 개연성 없기는 마찬가지라 더욱 아리송해진다,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은 개연성 강화가 중요하다.
나머지는 간략하게 얘기하면 산만해서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영상과 미디어 기술 콜라보는 연계성이 없어 내용이 모호하다, 힙합과 팝의 공연장 무대가 오늘의 인천의 모습이라면 너무 지나친 패러디가 아닐까.
그러니까 혹평을 한 거고 다음 지금 이것이 2차, 3차가 되지 않고 다만 쇼케이스를 위한, 124명을 위한 인천 대표콘텐츠 모집에서 이것이 선정된 결과라고 하면 선정과정에서 우리가 별로 섬세하지 못했다라는 방증이고 이 단체한테는 정말 죄송하고 미안한 얘기지만 그렇다면 어떠한 부분들을 더 충족시켜야 될 것이고 그리고 조병창과 두 여자의 집의 작품성을 충분히 알고 있고 공감하는 바이긴 하지만 이 비용으로는 더 퀄리티 있는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라는 것들이 양측에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이거든요.
그리고 또한 해외관광객 유치다 보니까 넌버벌(non-verbal)을 강조해서 불로초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 작품 두 개는 넌버벌이 아닌데 어떻게 언어를 전달할 것이고 어떤 식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 어떤 식으로 공연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한다 이것은 내가 작년에 너네한테 못 해 줬으니까 이번에 이거랑 연계해 가지고 해 주게끔 하겠다라는 약간 시혜성의 느낌이 있고요.
그리고 국비 공모 ‘지역문화기반 창작공연작품’ 추천기회 그러니까 굉장히 좀 더 디테일한 계획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식으로든.
아니면 쇼닥터를 붙여준다든가 이런 식으로 쇼닥터라고 함은 어떤 콘텐츠를 갖다가 수정ㆍ보완하는 아니면 인천 시비로는 더 이상 지원이 불가능하니 내가 기업과의 연계방법을 좀 더 고민할 수 있는 방법적 연구를 같이 한다든가 이런 두 개 정도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바입니다.
그래서 국장님 생각을 말씀해 주셔야지 이 2억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 제가 궁금한 것 여러 가지를 물어봤습니다. 제가 보고를 받은 여러 가지 대안보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게 훨씬 더 다양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이 작품을 지원해서 예를 들면 창작을 인천의 특색 있는 공연콘텐츠를 만든 다는 건 좋은데 그래서 만들어 놓고 어떻게 할 건데 그리고 이미 두 작품이 선정됐는데 금년도 예산 가지고는 별도로 또 다른 것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기존에 선정된 작품을 지원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들에 관련돼서 담당자들이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쇼닥터라는 말씀은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마는 메세나가 됐든 그런 여러 가지 방법에 관련돼서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지는 직원들이 한계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관련돼서는 이후에 저희들이 전문가 자문회의를 한번 할 예정인데 예산은 편성되어 있습니다만 이 예산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관련돼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으므로 다음에 위원님 자세한 자문과 조언을 주시면 감안해서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도와드릴 입장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논의를 할 준비는 되어 있거든요.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찾아오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안은 반드시 선정이라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원받았던 작품들 혹은 인천시립예술단에서 제작한 작품들 중에서 충분히 레퍼토리 할 수 있는 작품들이 굉장히 많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억지로 이 틀에 맞춰 인천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가지고 제작된 작품보다 그것들이 훨씬 더 대표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작품들이 수만가지, 수백가지가 이미 나와 있잖아요. 그것들을 선별하는 과정들도 당연히 필요할 것 같다 생각이 들고요.
제가 이번에는 안인호 관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3.1절 100주년 공연이 한 달 이틀 정도 남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고를 부탁드린 바가 있었는데 관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첫 리허설은 언제 하시지요?
리허설은 14일로 잡고 있습니다.
1월 14일, 2월 14일?
2월 14일로 무대가 세팅되고…….
2월 14일에 무대 리허설이고요.
네, 그 다음에 촬영은 무대가 세팅되는 걸로…….
연습은 하고 계시지요?
지금 각 파트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연습일정을 저랑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많이 신경을 쓰고 싶고요. 워낙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정말 후회 없는 애작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초연 올리기 전에는 다 그런 얘기를 해요.
(웃음소리)
죄송합니다.
리허설 계속 참여하면서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과 과장님만 유일하게, 유일하시진 않지만 연단에 부탁드릴게요.
박상석 과장님께 이건 그렇게 엄청난 질문은 아니고 어제 업무보고를 하시면서 했던 질문을 조금 공론화시키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시사편찬회 어떻게 하실 건가요?
문화재과장 박상석입니다.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관련해 가지고는 아직까지 구성을 못 했지만 전반적으로 각계각층 의견들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지금 당장 구성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구성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시사편찬위원들 구성 말고 조직을 어떤 식으로 할지, 어제 말씀을 잠깐 드리긴 했지만 조직의 위상을 우리가 어디까지 상정할 것이냐.
시사편찬 관련해서는 기능 강화방안으로 우리가 작년에 팀 토론회도 많이 했는데 시사편찬 전반적으로 볼 때 이것을 어떻게 보면 장기적인, 지금 당장 어떻게 하겠다가 아니라 이것을 현재 있는 상태에서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를 해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끌고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매번 업무질의 때마다 강조를 드리는 사실인데 약간 시사편찬위원회는 다른 위원회 조직과는 다른 성향을 갖고는 있어요.
전문적인 그런 게 있습니다.
가령 이것은 제가 그냥 판단하기로는 특수위원회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단순히 어떤 사안을 갖고 모여서 의견을 수렴하는 기관이 아니고 역사를 담고 있는 이런 시사를 편찬하고 있는 기관으로서의 위원회인데 이것은 사실 초기의 위원회라는 설정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 그것 때문에 지금까지 문제 아닌 문제들이 그리고 토론 아닌 토론들이 자꾸 이어져온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을 올해 내로 정돈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이 갖고 있는 위상들이, 어디 감히 광역시의 역사를 정리하는 데 있어서 여기다가 가타부타 갑론을박이 필요 없다 생각하거든요. 이것을 어떻게 더 정확한 역사를 담고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고 이것들을 후세에 어떻게 남길 것이냐라는 고민들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은 조직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계속. 이것들 자체로서 올해 내로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처음부터 속속들이 내용을 아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제 느낌에 지금 시사편찬위원회에 관련된 문제들은 크게 인천역사문화센터와 당초에 있었던 시사편찬위원회 연구범위의 혼돈 그리고 시사편찬위원회 구성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오해, 세 번째는 현재 구도심, 원도심 활성화 문제로 불거진 현재 있는 시장 관사와 시사편찬역사자료관의 처리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 상당 부분 오해도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고 이미 기존에 잘 운영되고 있었던 부분들마저도 손상되는 손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금년 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물론 서두르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팽개쳐 두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할 계획인데 그 정리의 방향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기존에 시사편찬위원회나 시사편찬위원들이 했었던 역할들을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 분명히 그 기능과 역할이 있는 부분이고 그 부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시사편찬이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발전ㆍ진행돼 나가야 된다.
두 번째, 인천역사문화센터와 시사편찬위원회와의 업무중복은, 그것은 업무중복이라기보다는 예를 들면 기간이나 시기가 역사연구 대상에 중복된다고 하더라도 역사라고 하는 부분들은 같이 연구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이 부분에 대한 역할 정립과 기능은 정리해 나가겠다는 것이고 그래서 좀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어쨌든 오는 과정 속에서의 오해나 혹은 개인의 문제나 이런 부분들은 원칙적인 측면에서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그 부분들은 어느 한 방향에 치우치지 않게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히 더 듣고 필요하다면 우리 문화복지위원님들께 상의를 드리고 해서 더 이상 이러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논란이 나오고 있는 부분들은 옳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7개월 동안 들은 답변 중에 가장 시원한 답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과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마침 또 원도심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 마지막 질문인데 인천시 유상관리보조 중장기계획 관련하여 애경사가 다시 대두가 된 것 같아요, 115년 된 애경사 건물을 주차장으로 밀어버리면서 그런 것들.
제가 요즘 최근에 원도심 관련해 가지고 다니는 동네들이 동구, 미추홀구 그중 중구 같은 경우는 사실은 어떤 지원이라든가 행사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원도심이라고 하지만. 중구가 아쉬운 것들은 그런 것들이 잘 보존되지 않고 문화재 관리라고 하는 것이 개보수의 문제가 아니고 활용의 문제거든요. 물건도 사람이 드나들지 않으면 낡잖아요, 집도 사람이 안 살면 낡고.
마찬가지로 문화재를 1년에 한 번, 두 번 그냥 보수정비하는 차원이 아니고 사람이 쓸 수 있게 만들면 그것이 더 낡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가장 아쉬운 공간이 중구 율목동 쪽에 있는 경아대 그리고 헌책방 골목들에 보면 지금 여인숙들이 많이 비어져 있잖아요. 저는 저것을 보면서 항상 저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거든요. 억지로 가 가지고 지금 북 페스티벌 할 때가 아니다. 헌책방 계신 분들하고 충분히 논의를 하고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라고 하는 것이 사실 사람이 많이 유입된다고 인풋, 아웃풋이 많다고 활성화가 아니고 정주해 있는 정주민들이 자신들의 주거공간 안에서 그것들이 활력 있게 네트워크 되는 게 활성화라고 보이고 그것을 보고 다른 도시에서 유입해 오는 것들이 원도심과 구도심에서 활성화 안에서 가장 큰 측면 안에 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에 했던 윈터마켓이나 이런 부분들 있잖아요, 남구에서 했던.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행사는 제가 97% 이상은 가는 것 같아요. 가면서 굉장히 잘된 행사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것들이 확장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축제를 나눌 때 공공의 이익이 있는 축제가 있고 상업적 이익이 있는 축제가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분명한 카테고리 안에서 나눠줘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전에 문화관광체육국에서 했던 것들이 혼재되어 있는 거죠. 이것을 정량적 평가로 할 것이냐 정성적 평가로 할 것인가를 이 행사를 보고서 서로 나눠야 되는 필요성이 있는 거죠. 이것은 관객이 200명밖에 안 들어왔어요. 그러면 이게 공공성이 더 중요한 거냐, 상업적이 더 중요한 거냐면 상업적 축제라고 하면 200명 들어왔으면 실패한 것이고요. 공공성의 측면이라고 하면 분명히 어떤 가치가 있었냐를 따져봐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이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재 보호와 이런 기타 등등의 구도심 활성화 계획 안에서 계속 철학들이 묻어져 나와야 되는 것들인데 지금까지 좀 아쉬웠던 부분들은 그런 것들이 약간은 등한시되고 행사의 성공에 치우쳐 있다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이런 부분들을 좀 유의하셔서 계기성 축제라든가 일회성 축제라든가 이런 축제들을 많이 없앴죠, 많이 일몰됐고. 이런 긍정적 요소들을 잘 체크해 주셨으면 좋겠다.
특히 문화재 관련해서도 지금 안 쓰고 있는 낡은 문화재 건물들을 어떻게 활용을 해서 이것들을 앞으로 계속 이어갈지에 대해서 좀 더 연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중구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요. 옛날에 권번들 아시죠, 기생 양성소. 기생이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옛날에 예인들을 기생이라고 했잖아요. 권번들이 있던 돌터전에 이런 것들이 다 페인트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경아대라든가 그리고 애관극장 같은 경우에 옛날에 협률사 건물이었잖아요. 대한민국 최초의 소리극이 울려졌던 데가 애관극장 자리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의 역사성이 다 삭제가 되고 있는 거예요. 그 안에서 어떻게 우리가 원도심을 논하겠냐. 이런 역사성들부터 우리가 계속 끄집어내서 그것을 새로운 콘텐츠화시키는 것들에 대해서도 집행부 여러분께서 많이 힘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국장님의 고견 듣겠습니다.
굉장히 큰 숙제를 주시면서 마무리를 하셔서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원도심 활성화하는 데 기존에 어떤 건물이든 터든 역사적 가치를 지금 말씀하시는데 저는 모르는 내용을 말씀하셔서 되게 죄송하긴 한데 그 부분을 살리는 부분 그리고 행사도 일회성, 축제성 행사가 아닌 예를 들면 낭만축제든 윈터마켓이든 이런 부분들을 하는 부분들이 궁극적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저도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동네마다 체육시설을 짓는다거나 도서관을 짓는다거나도 중요하지만, 하드웨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걸맞은 거기 주민들이나 소소하게 즐길 거리를 준다고 하는 측면에서는 앞으로 행사는 그렇게 염두에 두고 추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좀 장기적인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그게 문화재로 등록이 됐든 안 됐든 간에 오래된 건물에 대한 역사성이라든가 그동안 배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배경으로 한 어떤 프로그램이든 무언가를 제공하는 부분들은 그것까지는 제가 생각을 못 해 봤습니다만 이 방법들을 찾아보겠습니다. 다만 이게 조금 시간이 걸리거나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여유를 주시면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뭐 일이 년 안에 끝날 것 같지는 않고요. 장기적으로 롱텀, 숙제가 굉장히 길겠죠. 그런데 그런 것 안에서 고민하는 시간들만 같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실행할 수 있는 어떤 기반만 만들어져도 저는 충분히 만족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국장님 올해 아시아 인구가 몇 억 정도 되나요, 60억 정도 되나요?
글쎄 정확히…….
수치는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그 수많은 우리 아시아인들 대략적으로 60억이라고 치고요. 60억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던 아시안게임이 있었죠. 인천에서 치러졌었는데 그것을 위해서 경기장을 짓기 위한 인천시 전역에서 들썩이던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난 뒤에 활용가치에 대한 어떤 문제점 때문에 심각할 정도로 우려했던 상황들이 현실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운영과 관리로 인해서 지자체에서 하든 아니면 시에서 관리하는 차원에서의 적자는 감수할 수밖에 없는 어떤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본 위원이 속해 있던 남동구에서도 럭비경기장과 남동체육관이 있어요. 거기서 제가 정확한 햇수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2013년도로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에 배진교 구청장께서 재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럭비경기장과 남동체육관에 대한 관리주체에 대한 승계 문제 때문에 논의를 하다가 끝내는 관리를 하는 수십 억에 대한 예산적인 부담감 때문에 인천시에 다시 돌려주는, 반납하는 형태의 상황이 이루어졌었거든요.
그런데 어떤 특단의 대책도 없는 상황에서의 인천시가 소유하고 있는 관리주체가 돼서 체육회에 관리주체를 이관했던 그런 경기장들마다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가 되고 계획도 잡아봤습니다만 극복할 수 있는 문제점은 찾아내지 못했어요, 구체적인 방법들은.
그러면 계속 그렇게 해서 이 상태로 운영이 돼야 되는 건지 아니면 좀 전에 본 위원이 예를 들었던 것과 같이 남동체육관이나 럭비경기장 같은 경우는 인천시에 있는 남동구 외에 다른 지역주민들은 이용하지 않아요. 서구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계양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시안경기장으로 지어졌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나 소속되어 있는 동호인들 아니면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많이 지역주민이…….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계실 거라고 믿고요.
그렇다면 2013년도라고 제가 기억하고 있다고 그랬는데 그 당시에도 관리주체에 대한 이양 문제 때문에 시와 지자체 간의 어떤 여러 가지 핑퐁성의 얘기가 진행이 됐었는데 다시 한번 그 문제점에 대해서 우리가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그러면 지금 국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답변드리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예를 들면 각 구에서 아시안게임경기장을 구로 이관해 달라고 하는 요청은 지속적으로 있어 왔고 다만 2013년 사례처럼 운영비에 관련된 부분이 당시에는 좀 문제가 됐었는데 사실은 그게 구로 넘어가나 시로 있으나 운영비의 문제는 남지만 구로 이관했을 경우에 훨씬 더 운영비의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구가 원하는 전제하에 어떻게든 관리주체를 구로 이관하는 부분들을 기존에 있는 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과 병행해서 일부 구가 원하는 경기장에 관련된 관리권 이관 부분은 검토 중에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최종적으로 결정이 난 것은 아닌데 법상, 현행 법령상 소유권 이전은 어렵다 그런데 전적인 관리 이양에 관련된 부분들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아보거나 검토해 볼 수 있겠다는 정도 수준입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고 그것이 시가 경기장을 관리ㆍ운영하는 것 때문에 여러 가지 운영적자나 돈이 많이 들어서가 아니라 구로 넘어갔을 경우에 활용도가 높겠느냐 그런 부분들이 가능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훨씬 더 좋은 대안이라고 하는 판단의 전제하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구로 관리주체가 이관이 돼서 짜임새 있게 운영한다고 해서 적자의 폭을 줄여보고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는데 그 곳 중의 한 곳이 본 위원이 말하고 있는 남동구이기도 하거든요. 구체적인 사항은 회의가 끝나고 난 뒤에 국장님과 과장님 개인적인 시간을 내주셔 가지고 한번 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일단 본 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큰 맥락에서의 관리주체에 대한 운영권만 쥐고 있는 차원에서 문제가 아니라 국장님이 방금 언급하셨던 것과 같이 짜임새 있게 운영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이 서 있고 지자체의 의지가 있는 상황이라고 그러면 부득이 그것을 쥐고 놓지 않을 이유는 없을 거라고 생각되고 열린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주십사라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는데 그런 계획을 잡고 계셨다니까 고무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국장님과 과장님과 논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마지막 질의드리겠습니다.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게 인천문화재단 대표 선임에 관한 건이잖아요. 어제는 또 재단의 노조들 그리고 인천지역에 있는 문화네트워크라는 문화조직들이 기자회견도 하는 과정들이 있었는데 저는 사실 이것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을 못 하겠어요, 제 입장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안타까운 건 사실이에요. 민주적인 절차로 공개발표를 했다는 것까지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조금 더 진일보했구나라고 느낌도 들고 그것이 전국에서 굉장히 센세이션한 일이거든요. 그리고 입후보했던 후보자들도 여기에 도전하는 데 굉장히 부담을 느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것들이 어차피 외부로 공개가 될 것이고 이분들도 다른 지역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가셔야 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자기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조금 이 부분에 대해서 시급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 같아요.
만약에 지금 이 상태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어떻게든 됐을 때 전에 있었던 공개발표라는 좋은 사례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사실 이것은 질의는 아닌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의 의견이 어떠신가 어차피 이것은 시장님의 의중이 반영될 거니 저희가 이것을 된다 안 된다 장단을 나눌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제 질의도 마찬가지로. 하지만 그래도 국장님의 의견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혹시 직무계획서 다 보셨나요?
다는 못 봤습니다.
다섯 분 건데 제가 끝나고 드릴 테니까 보시고 어떤 부분이 왜 이게 논란이 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로 알고 있는 정도로 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이 어떠신지 알고 싶습니다.
인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것처럼 이번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과정에서의 직무계획서 발표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관련돼서는 일정 부분 진일보했다는 말씀은 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임해서 와서 보니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에 관련된 부분은 시장님의 방침 자체가 인천문화재단 혹은 인천문화계에서 자율적으로 합리적인 선임절차를 밟아서 본인은 어떤 인사에 대한 가부를 논의하지 않고 선임되는 이사를 선임하겠다라고 천명하신 바와 같이 이사추천위원회가 구성되고 이사추천위원회에서 자체의 결정으로 직무계획서의 소견발표도 듣고 그것을 또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고 이런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그래서 직무계획서에 관련된 부분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이 개개인의 혹은 후보자 모두에게 우리 입장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만 그 부분은 이사추천위원회의 몫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어쨌든 인천문화재단의 정관이나 이사추천위원회 규정상의 절차대로 이루어졌고 구성된 이사추천위원회의 자체의결로 좀 더 진일보한 직무계획서의 발표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고심 끝에 이사회에 대상자 추천을 의뢰했고 추천 의뢰된 사람들에 관련돼서 이사회에서 의결로 추천여부를 결정했습니다.
현재까지의 과정에 이런 진일보 개선된 과정도 포함해서 이런 절차가 합리적이고 정당하다면 그 부분은 지켜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감을 하고 있는 바입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갑갑한 부분들은 사실은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당시에 지금의 민주적인 방법들을 꾸려왔지만 이사추천회가 과연,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인정을 해야 되는 것은 인정을 해야 되는 바인 것이고 그것들이 앞으로 또 다른 잡음이 있겠죠, 사실.
그러니까 예전에 대표이사 선임 당시에는 밀실행정이다, 깜깜이다 이런 것들 때문에 문제가 되니까 이것을 어느 정도 여니까 이제 다른 식의 문제가 계속 불거져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 이것을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어떤 개혁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사실 어제 제가 밤에 잠을 못 잤습니다.
너무 아득하고 이것이 조금 변했다고 생각해 가지고 그런 변한 것들에 대해서, 변화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앞으로 변할 것들에 대해서 어떤 기대들이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 듯한 그런 느낌도 조금 있었고 그래서 이것은 장시간 저희가 같이 고민을 해서 그리고 일단 어떤 대표가 선임이 되든 인천문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 여러분들이 좀 큰 노력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한 번 변화된 사항이 원상회복되거나 퇴보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면 나아갔지. 물론 얼마만큼 더 시간이 걸리고 더 많은 진통을 겪어야 되는가는 별개의 문제로 치더라도 그런 측면에서 보면 분명히 나아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그것에 대한 인천시민이나 시의 문화인들이 소망하고 열망하는 대로 시차는 좀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인 방향이 퇴보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서 너무 심려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종혁 위원장입니다.
본 위원이 오전에 서면질문한 내용의 답변이 와 있어요. 이렇게 진솔하게 답변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이 역시 속기록에 등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질의를 드리자면 우리 인천 수봉공원회관이 있습니다. 수봉공원회관 시설물이 ’82년도에 준공이 돼서 현재 36년 동안 경과되고 있고 지상 4층에 지하 2층으로 건립되어 있고요.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활용되고 있고 여러 가지 그런 내방객들뿐만이 아니고 공연물품이라든지 작품들에 대한 그런 운반하는 데 있어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승강기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는데 국장님이 현장 확인 한번 하셔서 이번에 추경에라도 가능하시면 반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현장 나가봤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까 그게 없어서 필요성은 동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의 설치 시점이나 이런 부분들은 또 재정파트하고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고 저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수봉공원에 있는 엘리베이터의 필요성이 인정되면서 추가로 안 가본 시설물에 더 급한 건 없는지가 염려스럽긴 합니다. 그 부분은 조금 살펴보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사업추진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장이 여타 시설물을 말씀드린 게 아니고 인천 수봉공원에 관한 시설물에 대해서만 말씀드렸는데 여타 시설물까지 말씀 주시면 말이 좀 길어질 것 같아요, 국장님.
확인하셔서 본 위원장한테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해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설관리공단뿐만이 아니고 체육회에 여러 가지 그런 시설물들을 위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현황과 국장님께서 현장 확인을 통해서 그런 시설물들에 대한 수익사업에 있어서 너무나 조금 무리한 사업들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지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민원사항들은 발생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서 좀 확인을 해 주시고 그런 시설물들이 가급적 용도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데 혹시 의견 있으세요?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선수등록 현황을 제가 보고 있는데요. 현황대로 봤을 때는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국장님께서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선수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셔서 이런 장애인체육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확인 한번 해 주실 의향 있으십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이런 부분들이 프로그램 연구라든지 이런 조사 연구들이 좀 잘 연구가 돼서 보급되고 있는지 있으시면 그런 현황도 주시고 만약에 그런 현황이 없다고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계획도 한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시 시립체육시설물에 대해서 우리 인천체육고등학교뿐만이 아니고 엘리트 체육인들, 엘리트 체육선수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불편함과 또 이용에 대한 요금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 부분도 국장님 한번 면밀하게 살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그렇게 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국장님?
그러면 본 위원이 그 부분에 대한 다른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도 이 부분에 대해서 깊게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아시아드주경기장하고 문학경기장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있고요. 그래서 문학경기장 같은 경우 본 위원 생각은 전용 공연ㆍ체육공간으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문학경기장에 있는 천연잔디를 다른 데로 판매를 한다든지 아니면 어떤 조치를 하고 거기를 인조잔디로 해서 여러 가지 그런 축구동호인들에 대한 자긍심과 차라리 우리 인천시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여러 마이스산업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그런 공연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이용해서 전문적인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요.
역시나 문학경기장은 육상 트랙을 육상전문인들이 쓰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대응도 한번 같이 논의를 해서 했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작년 2018년도에만 보더라도 문학경기장에 대한 체육에 관련한 행사들이 많지 않았다라고 사료가 돼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왜냐하면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해당 부서하고 면밀히 의견을 나누셔서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은 예를 들면 위원장님 문학경기장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문학경기장의 체육 용도로 활용하는 횟수나 수요 그 다음에 기타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을 얼마만큼 더 수요가 있는지는 파악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제가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체육시설을 본래의 목적 이외로 대관이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다시 발생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질의를 좀 면밀히 파악해 본 이후에 위원장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네, 본 위원도 그것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문학경기장 자체 존속해야지 된다는 그런 조례도 확인한 바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현 시점에서 어떤 부분이 정말 효율적인지에 대해서는 한번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충실하게 질의에 답변해 주신 조인권 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제반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1분 회의중지)
(16시 02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나봉훈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문화 향유와 본 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문화예술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 2019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나봉훈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9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나봉훈입니다.
제가 짧은 기간 동안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임하지만 신임대표의 취임까지 인천문화재단이 안정적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문화 진흥과 재단 발전을 위해서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홍 사무처장입니다.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주영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입니다.
김락기 인천역사문화센터장입니다.
이재언 인천아트플랫폼관장입니다.
정재우 기획경영본부장은 긴급한 전화통화가 있어서 잠깐 자리를 비웠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인천문화재단의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처리계획 그리고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15쪽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하겠습니다.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9건, 건의 3건 중 총 4건이 종결되었으며 10건은 진행 중입니다.
17쪽 시정요구 1번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산집행 철저 관련입니다.
금년에는 선정심의를 강화해서 사업취지 에 부합하는 시설ㆍ지역을 선정해서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의 문화향수권 보장을 위해서 사업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 시정요구 2번입니다.
개항장예술축제 등 행사추진 철저입니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개항장예술축제는 폐지하였으며 앞으로 유사한 사업을 수행할 때 민ㆍ관 추진체계를 조속히 구성해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19쪽 처리요구 1번 대표콘텐츠 사업의 현실적 지원대책 강구입니다.
올해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반영해서 지역공연계의 의견수렴 및 관계자 미팅을 진행하고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에 있어 현실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겠습니다.
20쪽 처리요구 2번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입니다.
올해 인천은 중국 서안, 일본 도호쿠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재단에서 핵심으로 준비하고 있는 관련 사업은 동아시아문학포럼, 동아시아합창제, 동아시아릴레이작가전 등의 사업이 있으며 시 관련 부서와 일정 협의를 통해서 연계성을 갖고 집중 시행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1쪽 처리요구 3번 음악 저작권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라는 처리요구 사항입니다.
앞으로 유사사업 진행 시에 저작권 이용허락 확인 등 관련 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처리요구 4번 미술활성화 기획사업 작품 구입시기 조정입니다.
금년에는 상반기 중 공고해서 작품을 구매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올해 구매한 작품을 포함해 소장작품 전시 개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진행하겠습니다.
23쪽 처리요구 5번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 지역 뮤지션 참여 확대방안 마련 건입니다.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트라이보울의 대표 사업으로서 금년에는 해당 장르 예술인들과 축제 운영을 위한 간담회와 기획회의를 진행해서 인천지역의 뮤지션들의 참여비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점검하겠습니다.
24쪽 처리요구 6번 재단 행사의 지역ㆍ시기 안배 추진방안 검토의 건입니다.
재단 행사가 시기ㆍ지역적으로 골고루 분배되어 인천 전역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끊이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일정을 상시 검토하겠습니다.
25쪽 처리요구 7번 각종 행사 추진 시 온라인 홍보 내실화 관련입니다.
금년은 재단 창립 15주년, 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로 통합 홍보방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6쪽 처리요구 8번 대표이사 선임 관련 지역사회 의견수렴입니다.
재단은 현재 6대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하고 있고 총 열네 분이 지원해서 다섯 분이 공개 직무계획 발표에 참여했습니다. 대표이사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쳤고 인천시에 곧 선임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27쪽 처리요구 9번 재단의 직무 및 조직진단으로 내ㆍ외부 소통기능 강화의 건입니다.
내부 구성원들의 참여로 중장기발전TFT를 작년에 구성하였고 내부와 외부의 의견을 수렴한 실질적 조직진단은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과 운영조직의 재구조화를 통해서 인천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재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8쪽 건의 1번 사업의 안정성과 고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입니다.
재단의 인력구조는 인천문화재단 본부조직 외에 국고 및 시비보조사업 운영을 위해 근무하는, 인력과 위탁사업 운영을 위해 근무하는 인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단 본부 조직 외 인력이 있는 경우도 직제정원 규정상 정원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근로계약은 해당 사업 수탁 종료 시까지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 보수 관련 규정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차별 없이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9쪽 건의 2 재단의 역할 재정립 및 예술인과의 소통 노력입니다.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해서 재단 사업 설명회, 관련 분야 간담회 등을 통해서 예술인들과의 소통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30쪽 건의 3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주의의 건입니다.
재단은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시 내부 보고회, 간담회, 이사회 의결, 인천시 승인을 거쳐 다음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별 예산보조자료 병행 관리와 함께 예산집행 및 자금 집행관리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예산편성ㆍ지침 현행화 등을 통해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4페이지부터 45페이지까지는 시민 문화참여기회 확대 분야입니다.
35페이지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프로젝트 사업인 우주인 프로젝트, 지역 내 소규모 문화공간과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과 지역문화진흥원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41페이지 인천왈츠입니다.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인천문화재단 브랜드 사업입니다.
올해도 전문예술단체와의 협력과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통해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창조자로서의 시민문화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43페이지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입니다.
올해 대이작도에서 운영하는 3년차 사업으로 섬 주민들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사업 장소와 참여 도서지역 및 동아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고 있는데 옹진군 내에서의 이동 시 섬 간의 직항 노선이 없어서 옹진군 내의 섬 동아리들의 참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관내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옹진군과 협조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7페이지부터 51페이지는 문화다양성 확대 분야입니다.
48페이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올해 1인당 8만원의 카드사업비를 지원합니다.
다만 국ㆍ시비 매칭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의 사업비는 예산 대부분이 카드사업비로 대상자들에게 카드사용 독려 및 발급ㆍ이용 안내 등을 위한 운영비 예산증액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53페이지 문화인력 양성 및 매개 분야입니다.
54쪽 지역문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입니다.
인천 문화예술 환경에 적합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문화 기획 및 매개 중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지역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3년차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지역에 안착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56페이지부터 75페이지는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사업 부문입니다.
모두 7개 사업으로 기존 사업을 유지해서 추진하고 특히 올해는 문화시설대상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노년문예창작 프로그램 등의 신규사업 추진으로 문화예술 기관ㆍ단체에 대한 지원예산과 수혜대상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77쪽부터 101쪽까지는 문화거점 예술서비스 확대 분야입니다.
78페이지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레지던시 프로그램, 전시ㆍ기획사업, 국제교류사업, 기획공연사업, 개방형 스튜디오, 문화예술교육 또 기관 홍보를 통해서 인천아트플랫폼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7쪽 트라이보울 운영입니다.
2013년에 개관한 트라이보울은 송도신도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연간 70회 이상의 기획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방문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문화 향유 기회가 지속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92쪽 우리미술관 운영입니다.
동구 만석동에 위치해 있는 우리미술관은 동구청의 위탁사업으로 금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저희가 계속해서 수탁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96쪽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입니다.
2016년 개관한 공연예술 연습공간은 도화동 옛 가압펌프장 공간을 활용한 공연예술 분야 지원시설입니다.
당초 국비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공연예술 공간은 연차별 국비 지원율을 감소시켜서 올해는 2017년 대비 50%, 내년은 2017년 대비 20%로 국비예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연습공간의 대관 및 기획사업 기능 확대에 따라 지원금 축소에 따른 대책 강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0쪽 청년문화창작소입니다.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거점 공간을 목표로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3월에 정식 개관을 할 계획이고 청년예술가 전용 창작ㆍ전시ㆍ네트워킹 공간 지원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미추홀문화회관과 공동으로 공간을 사용하고 있어서 공간을 온전히 청년거점 공간으로 운영할 수 없는 제약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03쪽부터 132쪽까지는 현장맞춤형 예술창작 지원 분야가 되겠습니다.
104쪽 예술표현 활동지원입니다.
본 사업은 국ㆍ시비 매칭사업으로 보조금 교부가 지연될 경우에 선정자 지원금 교부도 지연되어서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보조금을 조속히 받아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09쪽 신진예술가 발굴기획 지원입니다.
공모, 사업 지원, 컨설팅ㆍ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통합결과보고전을 통해서 신진예술가의 원활한 진입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바로 그 지원’이라는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예술 창작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111쪽 인천형예술인 지원입니다.
유망예술가, 중진예술가, 원로예술가 등 생애주기별 지원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의 건강한 순환을 목표로 하고 있고 금년에는 4월 중에 지원 신청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115쪽 청년예술인 생애처음 지원입니다.
연극, 무용, 음악, 시각, 문학 등 지원 내용의 범위와 기준을 완화해서 공공지원금을 받은 경험이 없는 청년예술인들의 예술계 진입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자격기준과 범위의 완화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을 위한 새로운 실험과 도전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121쪽 인천예술정거장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말 인천시청역을 예술정거장으로 변화시킨 본 사업은 교통거점 일상공간과 일상생활에 예술적 개입을 시도하여 일상 속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도 지하철 역사 공간에 다양한 작품을 설치할 것입니다.
123쪽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2018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해 접경지역의 관내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평화를 모티브로 한 예술 프로젝트로서 리서치 프로그램과 전시, 워크숍 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평화담론 확산으로 도서지역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여 인천만의 예술 프로젝트로 성장시키도록 하겠습니다.
125쪽 문화예술 특화거리입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개항장ㆍ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다장르 레지던시 사업과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업추진 전에 예술가, 시민, 유사 프로젝트 경험자,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서 사업추진 방법을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28쪽 동아시아 합창제입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한ㆍ중ㆍ일 3국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추진 예정입니다.
공연 시기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성공적인 합창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9쪽 동아시아 릴레이작가전입니다.
한ㆍ중ㆍ일 작가의 아카이브 전시와 인천과 일본 도시마구, 중국 시안 출신 또는 활동작가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사업이자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과 연계한 국제교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133쪽부터 179쪽은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분야입니다.
135쪽 인천 대표 공연콘텐츠 제작입니다.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공연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내용을 개선해서 제작과 실연을 현실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0쪽 거리공연 활성화입니다.
2019년 신규사업으로 지역 내 거리음악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 및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를 버스킹 존으로 확보하여 생활문화 속 거리공연 활성화를 도모하여 음악도시 인천의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42쪽부터 156쪽은 한국근대문학관 사업입니다.
6월에는 문학관 기획전시로 ‘소파 방정환 탄생 120주년 기념 아동문학특별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장르문학을 주제로 한 한국문화포럼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ㆍ중ㆍ일 문학콘퍼런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57쪽부터 179쪽까지는 인천역사문화센터 사업입니다.
인천역사문화센터 사업은 크게 연구조사사업과 교류협력사업, 교육홍보사업 세 분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역사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은 국내외의 인천역사ㆍ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 11월 월미권 공개 시범 서비스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81쪽부터 195쪽은 인천형 문화정책 개발 분야입니다.
182쪽 인천문화포럼입니다.
문화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을 위한 상설 소통시스템으로 정책 수립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인천시민, 문화예술인,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분과를 구성해서 인천 현안에 맞는 문화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186쪽 문화정책 기획연구입니다.
문화예술 정책과 환경 변화를 반영한 현안과제의 연구를 바탕으로 정부ㆍ시ㆍ재단 문화사업 추진전략에 따른 핵심과제와 실행방안을 도출하여 인천특화형 문화사업 제안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지난해 재단의 조직운영과 사업 등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와 걱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겪은 내용을 잊지 않고 반성의 기회로 삼으며 성과에만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예술인, 시민사회, 관계 기관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인천문화재단 출범 15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인천문화재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9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나봉훈 직무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직무대행님 업무보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인천문화재단 식구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자료 요구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인천문화포럼에서 여태까지 정책적 제안이 나왔던 자료가 있으면 정책제안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123쪽 인천 서해평화 프로젝트 다 마무리됐잖아요. 그에 따른 성과보고서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좀 민감한 부분일 수 있는데 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있었지요?
대표이사추천위원회 명단 공개가 불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들었는데 회의록도 공개가 안 되나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관계관과 검토 중)
네, 회의록도 공개를…….
저희가 볼 수 있는 게 뭐가 있지요? 아무것도 볼 수 있는 게 없나요? 시장님도 못 보는 거죠?
그렇습니다.
시장님께 저희가 올리는 것은 선정된 2명…….
명단만 올리시는 거고.
이름과 약력 그 정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아니, 그 중요한, 중대한 사안을 의회에서 명단도 못 본다, 회의록도 못 본다 그러면 저희는 그냥 여러분이 결정하시는 것들에 다 무조건 따라야 되는 입장인가요?
그것에 대해서 질책하려는 게 아니고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떤 갑론을박이 그 안에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볼만한 자격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법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데 제가 보기에 법적으로도 그런 자료를 저희가 열람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지금 전혀 이해가 되지를 않거든요.
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추천위원회 나름대로의 대표이사 추천과…….
저희 의회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못 본다는 것은 그러면 의회는 도대체 뭔가요? 왜 여기에 보고하세요, 그냥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시면 되죠.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 공개하지 아니하기로…….
그러니까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 계신 위원분들이…….
그 위원회가 존중이 되어야 된다는 그런 의미로 저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그쪽은 존중돼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어떤 사항인지 알아야 되는 의회는 존중되지 말아야 되는 거죠? 그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그런 뜻은 아니고요. 의회에서…….
어떻게 회의록을 못 보나요?
그분들께서 스스로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서도 존중을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존중을 하면서 대외로 하겠다는 거예요, 저희도 대외비로. 내용을 알아야 될 것 아니에요. 어떤 문제가 이루어져 있었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추천이 됐고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무조건 다 결과에 대해서 존중하겠다. 그런데 그 내용과 과정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그렇지 않나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 보세요. 분명히 시민사회에서도 지금 요구를 하고 있고 의회에서도 요구를 하고 있는데 대표이사추천위원회 위원분들께서 그것은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하셨다는 것 때문에 우리가 못 본다, 보지 못한다 그러면 저희는 그 정보가 무슨 FBI 문서도 아니고, 그냥 추천위원회분들께서 알아서 하셨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전혀 의문을 제기하지 말아 달라?
다만 추천위원회 위원들께서…….
거기에 이름 공개하지 마시고 땡땡땡 해 가지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좀 보자고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관계관과 검토 중)
추천위원회 위원들이 일단 공개를 안 하기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공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천위원회…….
어떤 토론이 이루어졌는지도 공개…….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리고 공개를 해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저희가 회의록들 다 열람 이렇게 못 하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의회 고문변호사도 있고 하니까요. 법률자문을 거쳐서 저희가 자료를 받아보는 방향으로 실무적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러지 마시고요. 지금 바로 확인을 부탁드리고 구두로 좀 말씀 주세요,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 가부만.
지금까지 말씀드린 자료 일단 먼저 부탁을 드릴게요.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 유세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안에 작성하셔서 질의에 차질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이 안 계시고 직무대행하느라고 수고 많으시고요. 하여튼 새해 첫 업무보고하느라고 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앞선 자료하고 보니까 참 디테일하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니까 어떤 문제점의 주제에 대한 사업목적이라든지 사업내용 그 다음에 추진계획, 예산 집행계획 그 다음에 기대효과 거기에다가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까지 이렇게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문화사업본부 생활문화팀에서 하는 48페이지 보면 통합문화이용권을 소외계층 대상으로 문화ㆍ예술ㆍ여행ㆍ체육 활동지원으로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용권을 발행했잖아요.
아까도 업무보고에서 했지만 1인당 연간 8만원씩 지급을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원하는 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하고 차상위계층들이죠?
그런데 직무대행님 실제 이게 효과가 있는지 본 위원은 궁금합니다. 진솔하게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나름대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분들이 책을 사본다든지 그럴 수도 있고 어느 정도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그런 제도라고 생각이 되는데 다만 작년의 예산이 69억 8800만원인데 집행이 60억 3600만원 정도 해 가지고 집행률이 86.4% 됩니다. 저희가 나머지 13%의 인력들도 상품권을 최대한 활용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이 된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더욱 이 부분은 유지가 되어야 되는 사업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유지는 되어야 되는데 기초생활자들이 문화생활을 하는 데 실제 도움이 되냐 안 되냐 이거예요. 우리가 연간 75억 3600만원 정도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기초 그분들 그게 아니라 사람의 심리가 그렇잖아요. 매슬로우의 5단계 법칙을 보면 1단계가 이제 생리적인 것 먹고 자고 이런 것이 우선이잖아요. 그런데 생활이 낮다 보니까 실제 이것을 다른 쪽으로 이용하지 않나 그래서 이 방법을 다른 방법으로 본 위원은 했으면 좋지 않냐 이거죠. 사람은 기본적으로 그거거든요, 내가 먹고 싸고 자고 하는 것, 2단계는 안전의 욕구, 3단계는 사회적 욕구, 네 번째는 자기중심의 욕구하고 마지막으로는 인간의 자아실현의 욕구잖아요, 매슬로우 학자라는 사람이 해 놓은 부분은.
그런데 우리는 이론적으로는 이렇게 해서 어려운 사람들 실제 돕는데 그 돈이 거기 안 가고 그 사람들이 영화나 책이나 안 보고 먹고 살기 바쁜데 엉뚱한 데로 가지 않나 이거예요. 그래서 나는 다른 정책방법을 좀 논의해 가지고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린 거예요.
직무대행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지금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문화적인 측면에서 많이 활용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신규가맹점이라든지 통합문화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좀 더 확대가 되고 이래 가지고 폭이 좁은 문화에만 국한되지 않고 폭을 넓혀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으로 활용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도 복지 분야에 대해서는 사실 주민들이 어느 정도 욕구가 충족됐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기도 하고 그 다음 단계는 아마 문화적인 욕구가 클 것인데 시기적절하게 문화이용권은 잘 활용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다만 저희는 그것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께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다들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틀리다는 것은 아니고 더 좋은 방법을 하고 차후에 이분들한테 설문조사해 가지고 진짜 많이 활용하고 있는지 또 어떤 방법이 있는지 이런 개선책을 말씀드린 거예요. 하여튼 계속 지속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그리고 이 사업은 국비하고 시비 5대5 매칭사업입니다. 그래서 정부 정책상으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전 국민들한테 똑같이 적용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54페이지에 보면 문화인력 양성 및 매개라는 제목에 지역문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한다고 정책연구팀에서 하고 계시는데 보니까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 전문인력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래서 인천의 어떤 전문인력을 키워보겠다는 그런 것 아닙니까, 목적이.
그런데 실제 현장에 보면 인천시민과 함께할 때는 인천시민들은 전문인력이 많이 없는 느낌이 들어요, 외주에서도 많이 오고 행사 같은 것 하면. 그런데 앞으로 인천지역분들을 더 많이 발굴해 가지고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직무대행님께서도 전문인력을 양성할 때 인천주민들, 시민들 많이 생각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되도록 저희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136페이지 하나 더 봅시다.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공간문화팀에서 실시하는 게 있어요. 그래서 시민 및 관람객에게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을 제작한다고 예산도 쓰고 있는데 그러면 현재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콘텐츠는 뭐가 있어요?
2017년도에 선정이 되었던 두 여자의 집하고 조병창이 있고 작년에 선정된, 제가 이름이…….
(「불로초」하는 이 있음)
불로초 공연이 있었습니다.
인천대표 콘텐츠로 보면 되겠네요?
결정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좀 더 키워서 결정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산집행을 보면 매년 2억 정도 해서 인천대표 공연콘텐츠 제작을 한다고 했으면 매년 나와야 되지 않습니까, 인천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19년에도 또 할 것이고 ’18년도 정했을 것이고 ’17년도 정해졌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매년 2억원씩을 쓰는데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서 특화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개발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도에 두 작품, 2018년도에 한 작품 이렇게 선정을 했는데 금년에는 기존의 세 작품 중에서 하나하고 신규로 하나 정도를 좀 더 발굴해 보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콘텐츠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질문에 추가 질의하는데 지금 인천대표 콘텐츠 관련해서 앞에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저희가 질의했잖아요, 들으셨을 거라고 보고. 하나를 또 발굴하신다고요?
기존에 3개, 2017년도 둘하고 2018년도 하나 가지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보다는 금년에도 새로운 게 있다면 또 계속 발굴해 나가서 오히려 더 적합한 대표 콘텐츠가 있다면 키워나가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게 제 입장입니다.
아니, 제 입장은 달라요. 발굴해 놓은 것을 갖다가 후속작업도 지금 못 하고 있고 책임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발굴만 해 가지고 뿌려져 있는 작품들 그리고 상용화되지 못하고 실패하는 작품들을 또 발굴해 가지고 그들을 어떻게 책임지실 건데요?
네 작품이 되고, 지금 평가절하된 작품들은 앞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러면 지금 만들어져 있는 작품들을 더 챙겨야 될 시점이라고 보는데 그것을 또 만들고, 2억 갖고서 하나도 지금 창ㆍ제작을 제대로 못 하는 시점에서 직무대행님께서 이것을 또 발굴을 하시겠다 그러니까 전혀 이것들에 대해서 저번의 행정감사 때나 지금이나 정리가 안 되신 거예요, 사실.
2억 갖고 공연장 주실 거예요? 상설공연장 마련해 주실 거예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들이 창ㆍ제작하는 데 있어 가지고 더 지원 전폭적으로 해 줄 것 아니잖아요.
후속계획부터 마련을 하신 다음에 이들 지금 두 작품, 세 작품을 가지고 어떻게 이들을 디벨롭(Develop) 할지를 먼저 고민을 한 다음에 하나를 더 데리고 와야지 인큐베이팅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지금 하나를 더 가져오시겠다고 이게 재단이 지금, 참.
제 생각은 2017년도 두 작품하고 2018년도 한 작품해서 세 작품인데 그중에서 머무르고 2019년도에…….
그러면 2017년도 작품이나 2018년도 작품을 어떻게 책임을 지고 마무리를 지고 매듭을 진 다음에 가야 될 것 아니에요.
그중에서 한 작품을, 발전가능성 있는 한 작품에 대해서 지원을…….
그렇게 한 작품하시고 또 발굴하신다고 했잖아요.
지속적인 발굴은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발굴이라는 거랑 제작이라는 거랑 다시 또 만드는 거랑 다른 개념이잖아요. 발굴이라는 것은 그러면 묻어져 있는 작품들을 발굴하시겠다는 거예요? 지금 상용화되지 못한 작품이 굉장히 훌륭한데 내가 찾아 가지고, 발굴시켜 가지고 대표 콘텐츠로 만들어 보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다시 창ㆍ제작할 것들 모아다가 공모하실 거예요?
저는 공모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행님 이제 오신 지가 몇 개월 되셨잖아요. 결이라는 게 있잖아요, 여태까지 저희가 질의를 하고 대표콘텐츠에 대해서 저번에 엄청나게 질의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그렇게 대답하시면 뒤에 계신 분들 혼란스럽죠.
물론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해 주신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 작품에서 머무르는 것보다는 그래도 새로운 것을 또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고집하시는 거죠? 고집하시는 거니까 존중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앞에 있는 세 작품들도 자기네들이 어디 갈지 모르고 있어요. 또 한 작품 발굴하신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50페이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증액을 시켜드렸던 이유가 있어요. 그 증액의 이유가 이겁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같은 경우 대부분이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연극 아니면 노래라든가 밴드라든가 전통공연이나 이런 건데 실은 공연자들이, 예술가들이 공연을 섬에서 하든지 도시에 있는 극장에서 하든지 들어간 수반된 비용은 똑같다고 보여요. 오히려 도서지역 그리고 낙후된 지역에 갔을 때 들어간 소요 비용이 더 많으면 많았지 더 적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증액시켜드리는 이유는 그것들에 대한 애로를 조금 더 덜어드리고자 해당 공연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더 늘렸으면 좋겠다, 오히려. 지금 240만원이 책정이 되었는데 240만원 종전과 별다른 게 없어요. 40만원 정도 증액됐다고 하면 증액됐지만 이마저도 차등지급이잖아요. 미니멈 200에서 맥시멈 300인가 그 정도, 300에서 350 정도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때 도서지역에 가는 경우에 관련해서도 이런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접근이 됐어야 하는데 이게 사업비가 늘어나니까 N분의1 해 버린 것 같아요. 계산해 보니까 1억 2500은 50으로 나누니까 이만큼이 나온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현실적으로 별로 맞지 않다.
그리고 저도 너무 질타만 하면 그러니까 이 사업계획서는 제가 여태까지 집행부들 사업계획 업무보고한 것 중에 가장 훌륭한 계획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인천문화재단에 요구했던 업무보고 중에서 가장 신경 많이 쓰신 것 같고 이런 부분들은.
그리고 이 사업계획서 양식은 제가 만들었어요. 제가 원하는 내용들이 많이 담겼다라는 느낌이 있어 가지고 그것은 굉장히 감사합니다.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고 있고 하시면서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아요, 뭐 이런 것까지 요구를 하나 싶을 정도로.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계속 앞으로 발전돼서 여러분들 불편함을 안 겪으셨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있고 다른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까요?
하십시오.
하나 또 여쭤볼게요. 직무대행님께서는 e나라도움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회계정산시스템인데 이게…….
상당히 단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집행부 차원에서 이전에 엔카스가 있었고 엔카스 같은 경우는 인천에서 사용하지 않았지만 e나라도움이 나타난 이후에 굉장히 혼돈, 혼란을 많이 가중시킨 게 있죠. 사실 시스템이 나쁘지는 않아요, 전반적으로. 저도 써본 사람 입장으로서는 오히려 정산할 때 맨 마지막에 간소화는 e나라도움이 훨씬 더 낫긴 해요.
하지만 어떤 배너라든가 접근하는 것들이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예술가들한테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데 이게 국ㆍ시비 매칭사업될 때만 e나라도움을 쓰는 거죠? 전액 시비사업 같은 경우에는…….
국비가 포함되면 씁니다.
전액 시비 같은 경우에는 e나라도움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이것을 좀 인천시는 선제적으로 다른 식의 정산시스템을, 저도 어떤 방법은 모르겠어요. 불가능한 것 같아요. 기재부랑 어떤 협의가 있어야 되는 건지 그런 부분이긴 한데 e나라도움 자체가 갖고 있는 불편함은 사실이에요. 사실이거든요.
어떤 한계점이 있냐면 이것을 인천문화재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카드발급의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예술인들이 대부분 신용이 그렇게 다 좋지는 않아요. 여러분들의 보편적 생각하고는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 가서 일반인들처럼 카드발급의 어려움 그리고 여러 사업에 선정됐을 때 그 카드의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중복카드 발급이 어려워요.
그런 부분들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체크해 줘야지 예술인들이 어느 정도 그 어려움들에 대해서 완화가 될 수 있고 가장 좋은 것은 e나라도움을 인천시에서 사용하지 않는 거거든요.
독립적인 정산시스템을 구축해야 되는 부분들, e나라도움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특히나 50세 이상 되는, 50세는 요즘에 많이 잘 활용하시지만 50대 중반에서 60대 넘어가는 원로예술가들은 굉장히 곤혹스러워지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어떤 완충장치를 선제적으로 개발을 하셔야 될 것 같고 그것들을 국가에다가 계속 지속적인 제안을 해 주셔야 되는 필요성은 있다.
예전에 엔카스를 사용했을 때도 어려움이 있다고 했지만 엔카스보다 훨씬 더 어려운 시스템으로 지금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들 그래서 조금 e나라도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고 얼마 전에 누군가 정산도우미를 도입하자, 저는 반대적으로 누구를 죽이려고 하는 거냐 실무자 입장에서. 100개, 200개, 300개 단체를 지원을 하는데 일일이 정산을 300명이 붙어 가지고 해 줄 수 있는 노릇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한 직원당 이삼십 개 단체를 담당해야 하는 거예요.
자기의 업무가 따로 있고 정산의 업무가 따로 있는데 정산도우미를 도입하자는 말이 안 나오게 하려면 정산의 간소화 그리고 두 번째로 원로예술가들 생애주기별 지원하잖아요. 아직까지도 지원서 페이퍼 연필로 써오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또 다른 공모의 방법을 고민해야 되는 거예요.
만 55세 이상의 예술가들은 다른 식의 공모심사 접수를 할 수 있게 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전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연필로 써온 이것을 가지고 왔을 때 직원들은 어떻게 해 주세요. 우리 친절한 직원들은 그것을 또 쳐주고 계세요, 정보를.
지금은 좀 많이 나아졌겠지만 이런 분들이 당연히 정산 못 하시겠죠, 영수증 나 이것 현금 써도 되는 줄 알았어 하고 써 버리면 그것 다시 또 불용처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불만이 제기되고. 이런 부분에서 또 우리 본부장님이랑 팀장님들께서 제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도입해야 된다는 그리고 대행님 얼마 남지 않으셨겠지만 뒤에 계신 분들께서 인지해 주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시기 전에 알라 아시죠, 알라? 알라 모르세요?
한번 여쭤보세요.
이현식 관장님한테 여쭤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알라에 대해서. 관장님 한번 대신 답변해 주시면…….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입니다.
관장님, 알라가 언제까지 이어졌었죠?
연도가 올해 2019년 있고 송영길 시장님 임기 마지막 때까지 했습니다.
위원장님 이하 알라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알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우리 인천에서 그 당시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문인들이, 전 세계적으로 문학과 관련된 포럼이 굉장히 많은데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가 사실 전 세계사적으로 보면 유사한 역사를 갖고 있는 대륙들인데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학포럼은 전 세계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했고요.
이것을 처음 했던 곳은 전주였습니다. 전주였고 그 이후에 인천에서 이것을 하자고 해서 인천에서 사실은 상당히 오랜, 프리행사까지 합치면 전체 5회 정도까지 행사를 하면서 이 행사 자체가 영국이나 이런 쪽에 많이 알려지고 인천이라는 도시의 문화적 품격이랄까 이런 것을 높이는 그런 역할들을 해 왔었던 행사였고요.
그리고 굉장히 저비용으로, 참여하셨던 문인들도 노벨문학상을 받으실 정도의 레벨에 계신 분들이 실제로 참여를 하셨고 그분들이 참여하신 이유는 이게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공동의 관심을 함께하는 유일한 행사였기 때문에 낮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다 참여를 하셨었습니다.
이게 없어진 계기가 있나요?
없어진 계기가 그 당시 시장님도 바뀌고 또 인천시가 아시안게임하고 이러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워지고 인천문화재단의 전체적인 지원금이 줄어들면서 문화재단의 전체적인 비용이 줄어들었는데 어떤 사업을 남기고 어떤 것을 폐지해야 될 것인가 이렇게 생각했을 때 재단이 그 당시에는 인천지역의 문화예술인들하고 시민들한테 지원하는 사업은 감액하지 않고 나머지 사업들을 축소하자고 하면서 아무래도 바깥에서 보시기에 이런 것들이 행사성 사업이라고 생각돼서 그렇게 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관장님 감사합니다.
질의 계속 드릴게요. 알라라는 사업이 사실 저희가 축제에 대해서 얘기했을 때 쿵짝쿵짝하고 사람들 많이 모여야 축제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데 알라에 대해 그 가치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알라랑 없어진 평화미술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 이 두 사업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의미가 있고 그리고 평미프(평화미술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 남아 있었다면 지금 남북평화관계 안에서 굉장히 유서 있고 역사 있는 축제로 남아갔을 거예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계속 없어지고 있는 실정 안에서 알라가 부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동아시아 문화축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그것이 알라가 아니어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아니어도 그것을 충분히 아시아문화권에서 이것을 비슷한 방식의 것들이 있으면 그 자체가 정말 의미 있어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그런 부분들의 반영이 없다는 것은 사실은 좀 아쉬워요, 많이 아쉬워요. 아쉽고 문학이다 보니까 소외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미술 같은 경우에는 시각이다 보니까 소외가 되고 지금까지 어떤 패러다임은 많이 바뀌어 있는 실정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부활을 했으면 좋겠다가 제 의견입니다, 굉장히 의미 있었고 평이 좋았던 그런 부분이니까.
아시겠죠?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청드린 자료들이 오면 계속 질의 이어나갈 텐데요.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남은 시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많이 접수했나요? 지금 진행 중이죠, 접수는 끝났는데?
접수는 끝났는데 공연장이 작년에 8개인가 그랬는데 한 군데가 준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신청도 일부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잘 매칭이 돼서 적절하게 공연장하고 상주단체하고 맞게끔 역량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매칭이 잘되도록 저희가 양측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끝나죠? 사업이 4월부터 이것은 인터넷에 나와 있는 것은 맞는데요. 매칭이 끝나는 게 서로 공연장…….
(「2월에」하는 이 있음)
2월 중에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2월 중순 정도 마무리하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직무대행님, 본 위원이 우선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 이 내용을 문서로 드릴 테니까 답변을 충실하게 주시고 그런 부분들을 우리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인천문화재단 인천서점을 오픈했는데 그 성격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한 자료하고요.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은 몇 건이며 투입예산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보고서 48쪽하고 49쪽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보고 있는데 작년 대비 1인당 지원액이 연간 8만원으로 전년 대비 1만원 인상이 돼 있어요. 그런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한국근대문학관 사업 중에서 문학관 기획전시관 조성기간이 ’18년 1월부터 ’19년 7월로 되어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 문학관 기획전시가 ’19년 6월부터 12월로 운영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자료를 제가 드렸으니까 소상히 답변을 주시고 그런 부분들을 속기록에 등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ㆍ박종혁 위원 인천문화재단 관련 서면질문ㆍ답변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뭐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예술표현활동에서 앨범제작비가 있지요, 음악 분야에.
대답하기 힘드시면 지원하시는 허은광 본부장님께서 대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업본부장 허은광입니다.
예술표현활동 중에서 앨범제작비가 있는 카테고리가 있잖아요.
네, 음악 분야에 있습니다.
그게 최대예요, 지원 금액이?
공모안에 나간 건 최대고요. 보통 심사하면 그 안에서 금액들이 조정이 되겠습니다.
그 공모안에 나온 게 최대 제가 알기로는 300만원으로 알고 있거든요.
네, 300만원.
앨범 그러니까 아마 이쪽 앨범 분야로 사실 예술가들이 잘 접근하지 않을 거예요. 접근을 하려고 해도 자부담률이 세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자부담을 명시하지 않아도 앨범 제작하다 보면 계속 드는 비용들이 있다 보니까 쉽지가 않은 비용인데 저는 사실 이 비용이 계속 이어져 나온 게 한 칠팔 년 조금 넘은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로는.
300만원 갖고 물가상승 비율도 있고 사실은 녹음하고 유통하는 과정들도 굉장히 필요한 비용이고 현실적으로 아티스트들이 앨범 제작하느니 그냥 공연 한 번 더 하겠다고 지원하는 게 더 많지요.
왜냐하면 음악 분야에서 최대 지원금액이 2000만원이니까 맥시멈 2000만원이지만 저희가 받는 금액들은 1000만원을 조금 상회하지요. 500만원에서 1200만원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 그랬을 때 저는 사실 앨범 제작 비용이나 아니면 유통관리 이런 시스템들을 같이 해 가지고 이 비용을 조금 상승시켰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맞지가 않아요. 300만원 갖고서는 녹음 세 프로그램 쓰면 끝나요. 그런데 그걸 갖고서 정산도 해야 되고 유통도 해야 되고 뭣도 해야 되고 하는데 앨범이라는 게 앨범만 하는 게 아니고 프레스도 해야 되잖아요. 프레싱이라고 하는 걸 찍어야 되는 거잖아요, 이 부분들이. 이런 부분들이 현실성 있게 갖추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어요.
이건 담당자분들도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요, 300만원 갖고 앨범 제작할 수 있어라고 하는 것들이 어떤 실험물로 담아져 있을 때.
오히려 저는 앨범 제작이나 디지털 아카이빙하는 이런 부분들을 더 확장해 가지고 여기에다가 비디오도 만들 수 있게 하고 그래서 아예 이 부분을 더 예술표현활동에서 영역을 넓혀 갔으면 좋겠다. 일회적인 단발성 공연도 물론 중요하지만, 창ㆍ제작하는 것 중요하지만 그걸 담아 가지고 비디오나 아니면 홍보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앨범 이런 부분들을 프로모션 패키지처럼 만들 수 있는 지원을 따로 했으면 좋겠다가 있거든요. 동의하시나요?
네, 그 부분은 현장의견 반영해서 충분히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안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것 좀 부탁드리고요. 저도 현장에 있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쉽더라고요. 저는 들여다 보지도 않았어요. 이것 어떻게 앨범을 만들려고요, 300만원 갖고.
고생하셨습니다.
아직 자료 준비가 덜된 관계로 위원장님 정회 요청드려도 될까요?
어느 정도나 되겠습니까, 자료?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0분 회의중지)
(17시 16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아까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산이 완료가 안 돼 가지고 이만큼이 나온 거지요?
이따 질의하도록, 그리고 인천문화포럼 정책제안 자료를 봤는데 상당히 좋은 제안들이 많이 나왔네요.
그런데 이게 정책에 입안되거나 제안을 하신 적 있나요?
이 부분은 대행님 말고 처장님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대행님께서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가지고.
사무처장 박선홍입니다.
지금 인천문화포럼 같은 경우는 몇 년째 이어나가고 있지요?
3년째 하고 있습니다.
3년째 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3년째 꽤 많은 제안들이 왔을 것 같아요. 저도 포럼에 잠깐 있었고 의회 들어오기 전까지 있었는데 이것들을 정책에 입안시키거나 제안하신 적이 따로 있으셨는지?
첫 해에 제 기억으로는 다섯 개 정도 제안이 돼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례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은데요.
사례까지 기억은 못 하고 내용은 조금 이따가 다시 한번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수는 다섯 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잘…….
건수는 다섯 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건수를 다섯 건으로요?
그러니까 이것이 올해도 계획이 되어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사실 계속 지속적으로 공유가 됐으면 좋겠어요.
가령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이런 제안들을 계속 놓고 이런 것들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거나 아니면 현장에 있는 예술가들 기획자들과 공유해 가지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어떻게 할까 그리고 시와 어떻게 협의할까 그런 측면들이 사실은 인천문화재단에서 해야 될 역할이잖아요. 단순히 포럼했다 아니면 회의했다 어디 갔다 왔다가 아니고 이런 결과들이나 제안들이 꽤 짜임새가 있게 나오는 것 같거든요, 대충 봐도.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꼭 반영해서 앞으로는 좀 이런 부분들에서 현실적 방향과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궤를 할 수 있는 재단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릴게요.
언더그라운드인가요, 예술 역?
네, 예술정거장 사업.
온 더 그라운드인지 언더그라운드인지 헷갈리는데 배추는 막상 보니까 나쁘지 않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민들 호응하는 것 같은데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조명이라든가 이런 시설 부분에서 조금 아쉽고 그걸 구성하고 있는 큐레이션이 조금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먼저 드리고 그리고 제가 질문을 정리한 다음에 이따 다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처장님.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제가 뭐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 조금 전에 유세움 위원님 말씀하신 정거장 프로젝트 있잖아요. 거기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시청에 청소년들이 춤 연습도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 누가 관여하는 거예요?
춤 연습장 몇 개 이렇게 있고 청소년들이 춤 연습도 하잖아요. 그냥 자체적으로 시에 인천교통공사 그쪽에서 하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고 그런 스테이지를 만들어줘 가지고 청소년들이 와서 자율적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스테이지를 누가?
제 지난 기억을 돌이켜 보면 지하철이 개통되고 나서 자연적으로 학생들이 와서 맨바닥에서 연습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포터블 갖고 와 가지고 전기 꽂아 가지고 하고 그러는데 시청직원들이 출퇴근하면서 의견들이 학생들이 저렇게 하니까 앞에 거울도 붙여주고 연습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오히려 아이들이, 학생들이 하니까 거기에 그런 시설을 지원해 주는 게 좋지 않겠냐 그런 의견들이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그걸 시에서 했는지 아니면 교통공사에서 했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취지로 그게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고 그 뒤로는 부평시장역이라든지 지식정보단지역이라든지 이런 데 그런 스테이지들이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출퇴근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거기에서 연습도 하고 옆에서는 탁구도 치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융합도 있지만 스포츠, 건강을 생각해서 하시는 거고. 또 여기는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자기들의 스트레스 해소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다.
시장역에 가도 스테이지가 있어요. 작은 음악회 해 가지고 연주도 하시고 또 기타도 치면서 노래도 합니다.
저도 공연하는 걸 봤습니다.
그런 게 우리가 추구하는 게 정거장역의 예술과 문화 이런 거잖아요. 그런 게 계속해서 활성화가 된다면 부평 같은 경우에는 부평역에는 되게 많은 인구들이 다니잖아요. 거기에다가도 이런 비슷한 청소년문화가 많으니까, 아이들은 정작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보니까 그런 공간을 각 역에다가 문화하고 체육하고 같이인데 아까 그걸 얘기해야 되는데 그게 되면 솔직히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거든요, 공간에다가 스테이지 하나 만들어 주고 거울 하나 붙여주고. 그리고 음악 쓸 수 있게끔 코드 같은 것 해 줄 수 있으면 적은 돈으로 해서 많은 것을 얻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저번에 저랑 그런 얘기하시지 않았나 해서.
실제로 지식정보단지역에도 보면 그런 스테이지가 있고 학생들이 거기에서 저녁에 보면 모여서 연습도 하고 그러고요. 원인재역인가 거기는 작은 전시공간도 있습니다, 미술작품 전시공간도 있고 그래 가지고 평생학습관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전시회도 하고 그래서 지하철역을 그런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도, 그런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안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단에서 그런 공간을, 굳이 어떤 공간을 짓거나 이러지 않은 상태에서 있는 공간을 활용하게 된다면 그게 훨씬 더 배가 되지 않나.
많은 시민들 독서, 시 읽기, 낭송 이런 것도 있잖아요. 그런 것을 이용한다면 기존에 있던 것을 이용하는 거니까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표이사님도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위원님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저번에도 얘기했지요. 인천팀이 꼭 중요하다 이렇게도 할 수 있지만, 중요하긴 중요하지요. 인천의 재즈라든지 이런 것 홀대하는 것보다는 그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되지 않나 누누이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그렇습니다.
초(초)라 많은 얘기하기는 쉽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원님들께 좋은 의견을 구해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또 발전적으로 잘 추진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나중에 대표이사님께서 진짜로 오시게 되면 그때는 직무대행님의 일은 끝나시는 거지요.
그러면 그때 오시게 되면 우리 직원분들도 개편도 되고 자리도 바뀔 수도 있고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새로 대표이사가 오시면 조직개편부터 해서, 인사해서 우선적으로 하셔야 할 일들이 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오시기 전까지, 오실지 안 오실지 잘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정확하게 언제 오실지 모르잖아요,
오시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그런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자료 요구 좀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이건 오늘 아니어도 괜찮은데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 지금 공연이 3건, 시각이 11건이 들어와 있는데 그리고 창작발표형이 9건, 리서치형이 5건 있는데 공연예술장르 심사평 저희가 받아볼 수 있나요?
심사평 어차피 준비되어 있는 자료니까 금방 주실 것 같은데 그러면 자료 오기 전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아쉬운 사업으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기간도 짧은 것 충분히 이해하는데 다음에는, 처장님께서 질의응답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사업 잘 아실 것 같아 가지고.
사무처장 박선홍입니다.
기본적으로 섬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서해5도라 함은 연평, 대청, 소청 그 다음에 소연평, 우도 이런 식으로 되어 있지요. 우도까지는 민간구역이 아니니까 백령도까지는 들어갈 수 있겠는데 섬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처장님? 이 서해평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에서.
서해5도에 계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부분에 대한 모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민주통일 생태평화담론을 현재 시점에서 재해석한 우수 예술 프로젝트 선정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 제가 몇 가지 프로젝트를 보면서 스캔을 하면서 되게 많이 아쉽더라고요.
준비과정이 짧았다는 것도 인지하지만 리서치 같은 경우는 리서치니까 가능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적은 예산은 아니거든요. 한 단체에 4000만원씩 그리고 크게는 6300만원 더 큰 건 7500만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른 것들이야 기간이 조금 있어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니까 약 3주간. 하루짜리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전에 준비기간이라는 것도 있고 또 포럼도 하고 서로 간에 그런 것도 있겠지요, 워크숍도 하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섬에서 하는 단순 공연으로 그치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지요. 어떤 메시지가 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것들이. 그리고 아까 말씀했지만 서해 주민들 참여한다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아실 것 같아요. 리서치하려고 같이 다니시기도 하셨잖아요.
네, 리서치도 갔었고 교동에서 전시하는 것도 갔었고 공연도 갔었습니다. 그 느낀 것을 아까 제가 요약적으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그것들에 대한 소회는 어떠세요, 결과적으로?
조금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제가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주민들과의 관심도나 호응도가 상당히 중요한데 그 부분이 아주 미흡한 건 아닙니다. 교동 같은 경우에는 교동초등학교에서 주민들이 특히 비근한 예로 거기에서 안내하시는 분 70대 되시는 주민까지 포함해서 극장도 다방에서 하는 부분까지 포함시키면 아주 주민밀착형 프로젝트로 저는 좋다고 봤습니다.
반면 지금 말씀하신 리서치나 혹은 섬 주민의 대상이 아니라 그것이 나중에 육지에 와서 또 급히 전시나 이런 것들을 성급히 진행하는 부분도 있지 않았냐라는 제 개인적인 소회는 있습니다.
물론 그 평가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2월 말로 평가가 나올 겁니다. 그 평가를 보고 저희가 올해도 2억 잡혀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래서 그것 좀 정교하게, 사실은 4억 잡힌 예산이 아시겠지만 급히 잡힌 거고 기한이 짧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있어서 저도 현장에 가서 본 느낌을 통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사업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대신에 재단에서 이런 사업들을 진행했을 때 약간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어야 된다 그걸 위해서 리서치를 같이 다니시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것들 굉장히 고생하셨는데 여기에서 어떤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든가 아니면 이 사업에 대해서,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행위자들이 섬을 이해하는 방법들이거든요.
이 행위자들이 그리고 창작자들이, 기획자들이, 제작자들이 이 섬을 어떻게 이해 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건데 그것이 빠져있는 상태로 진행된 게 가장, 그러다 보니까 단순한 예술표현활동을 섬에서 했다는 건 되게 아쉬운 부분이어서 올해에는 좀 다른 방향으로, 올해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실 계획입니까?
올해도 조금 아까 말씀드렸던 종합검토를 한 것인데요. 예를 들면 이번에 진행한 것 중에 소청도에 ‘평화의 바다 소청도를 보듬다’라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그건 소청도 앞바다에서 당시 일제 강점기 때 바다 지뢰가 터져서 주민들이 다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추모비도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역사적 사실 포함해서 주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것을 통한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분명히 줬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런 부분 포함해서 주제선정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을 기하고 심사기준을 엄격히 할 필요가 있었다 플러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각 팀별로 커뮤니티가 구성이 돼서 중복되지 않게 그리고 예산이 조금이라도 낭비되지 않는 그런 지적이 없도록 올해는 그렇게 추진하고 전문가들과 또 저희 팀 본부장님도 상당히 우수한 전문적 지시가 있기 때문에 믿고 잘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도서지역 사업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재단에서 예술가들 일정 부분 개입은 아니고 함께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면밀하게, 재단 내부에서의 어떤 서해5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될 것 같다,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될 것 같다 생각이 들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얼마간에 청년문화창작소 명칭 공모하셨지요?
그렇습니다.
선정이 되었나요?
네, 선정은 지금 최우수, 우수 둘 해서 세 건이 선정이 됐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것은, 잠깐만 자료를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발표가 됐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지만 최우수작은 청년아트크레라고 그래서 청년과 아트하고 크레이티브라고 하는 걸 합친 그게 최우수작이 됐고요. 그 다음에 우수작은 청년문화창작소바탕이라는 것 그리고 창작유니버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선정은 되어 있으나 최종 네이밍에 관해서는 좀 더 논의를 하기로 최우수 받으신 분에 대한 창작의지도 있기 때문에 그분과 논의해서 한 번 들었을 때 금방 알 수 있는 네이밍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개가 지금 후보군이다 말씀하시는?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받은 거로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선정이 되었으나 그걸 최종적으로 쓰는 문제는 조금 더 검토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추진 시 애로사항에 보면 미추홀문화회관과 공동으로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건물을 온전히 청년거점 공간으로 운영할 수 없는 제약이 있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은 예전 구 인천여고 자리지요.
그렇습니다.
인천여고 자리인데 약간 이걸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인천여고 자리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자리예요. 예전에 음악창작소를 하니 마니 했었던 적도 있었고 청년창작소도 이쪽에 들어와 있었고 다른 공간으로 운영하겠다, 미추홀문화회관으로 단독적으로 운영하겠다 이렇게 계속 핑퐁했던 자리긴 한데 결국 반땅한 거잖아요.
여기에서 어떻게 독립성을 찾을 수 있을지도 사실 의문이 돼요. 분명히 민원이 제기될 거예요.
맞습니다.
네 거니 내 거니가 분명히 제기될 거예요.
그래서 최근의 사례를 보면 경북도에도 제가 알기로는 이런 사례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는 공간이 다른 공간인데 전체를 다 써도 사실 청년들의 창작이나 그런 의지를 품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그나마 지적하듯이 절반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아마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우리 의회하고 시하고 논의를 해서 진짜 청년들이 거기에서 창작의지를 불태우고 결과적으로 나중에 그게 하나의 일자리 창조가 되는 것까지 한다면, 저희가 일자리까지 할 얘기는 아닐 수 있으나 결과로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하되 지금 상태에서는 절반입니다. 아시겠지만 2층 절반부터 3층을 저희가 쓰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활용할 건지를 지금 거기에서도 우리 직원들이 가서 고민하고 있고요. 그 내용이 3월에 오픈하게 되면 그때 저희 비전도 함께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전에 오픈하기 전에 염두에 둬야 될 것이 인건비가 책정이 되어 있는데 운영인력같이 운영이 될 인력의 인건비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가장 제가 궁금해요. 대체로 6시면 퇴근하는 정도의 운영을 하실 건데 6시 이후의 관리방안이 중요한데 청년도 마찬가지고 예술가도 마찬가지인데 사실 부엉이같이 일을 하잖아요, 밤낮없이 일을 하고. 그 부분에서 나중에 분명히 컴플레인 사유가 될 것 같다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방안을 염두에 두셨는지?
지금 말씀하신 지적 포함해서 저희 거기 맡은 재단 직원들하고 논의해서 야간에 예술활동이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서 부족하면 저희 예산에서 쓸 수 있는 범위 포함해서 시하고 나중에 추경 이후에라도 말씀을 드려서 무엇보다 젊은 예술가들이 와서 불편함이 없도록 특히 야간 경비문제도 있습니다. 보안문제도 있고 난방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런 건 종합적으로 저희가 검토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포함시켜서 정교하게 짜도록 하겠습니다.
운영하실 때 미추홀문화회관이랑 별 트러블 없었으면 좋겠고 안전사고 없었으면 좋겠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전관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 지금 제물포 앞에 있는 예전에 무슨 자리였지요, 상수도, 하수도?
도화동 상수도.
지금 여기도 같이 연습실을 운영하시잖아요.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운영시간은 오전부터 오후 밤까지고요. 정확히 시간은 자료를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저녁 이후에도 가능한 걸로.
저녁 몇 시까지, 한 12시?
10시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10시까지, 알겠습니다.
잘되고 계세요?
비교적 활용도가 커서 대관율이 높은 편입니다.
저도 몇 번 가봤는데 굉장히 좋은 공간이더라고요. 관리도 잘해 놨고 시설도 좋고 한데 민원도 없잖아요, 여기는. 민원이 아예 없다고 봐도 되지요, 무방하고.
직원들이 워낙 친절해서 그런지 민원도 없습니다.
주변 주민들에 대한 어떤 소음에 대한 민원들이 별로 없고.
네, 소음도 다 돼 있고요.
이것 조금 아쉬운 부분은 아직 대내외적으로 홍보가 덜된 것 같다, 교통도 그렇고 입지적으로 그렇고. 그런 부분들 잘 확산시켜 가지고 연습실 없어 가지고 헤매는 예술가들 많으니까 그분들한테 많이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심사표가 아직 안 왔나요?
요청한 자료가 아직 도착을 안 했기 때문에 잠시만 기다리겠습니다.
그 과정에 제가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여타의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이나 여타의 사업들을 보면 국ㆍ시비 보조금의 어떤 조속한 교부들이 사실은 상당히 애로사항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게 국비가 집행이 늦기 때문에 시비하고 같이 이렇게 매칭해서 못 오는 그런 과정인가요?
그러면 어떤 과정에서 교부금이 늦어지는 건가요?
국비하고 시비하고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계속사업으로 전체 예산에 대해서 국비 50%, 시비 50% 지원이 되고 있는데 매칭해서 사업을 하는 데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제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1/4분기의 경우에 연초에 그게 지원이 되면 좋겠는데 예산편성이라든지 또 예산 배정의 문제 이런 것 때문에 조금 지연이 되는 경우가 있고 분기 사업에 대해서 분기 말 정도에 예산이 지원이 되거나 이러면 추진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는데 그런 것은 저희가 행정적으로 협의해 가면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들이, 애로사항들이 있으면 저희 의회하고도 같이 소통해서 같이 집행부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이것은 어떤 방법상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같이 논의를 했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아트플랫폼 같은 경우가 올해 예산이 27억 정도 되는 거죠?
그러면 작년이 20억이었고 올해가 6억에서 7억 정도가 증액이 된 것이고 지금 이것 ’16년도, ’17년도 예산규모를 혹시 기억하고 계십니까?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관계관과 검토 중)
매년 증액의 폭이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자료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지금 확인하기는 곤란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사업규모를 봤을 때 한 7억 정도가 인건비로 집행이 되고 있고 지금 여기에 일하시는 분들이 일반직이 여덟 분이고 시설관리직이 아홉 분 정도 되시더라고요. 일단은 전체 사업규모들은 크고 있는데, 사업들은 늘어나고 있는데 인력들은 그대로라는 이런 상황 속에서 질 높은 사업들을 수행하기에는 힘들어지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지금 문화재단 직원이 90명 정도가 되죠. 그랬을 때 이 보직순환들은 계획대로 이렇게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인사이동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아트플랫폼 같은 경우에는 전문화 차원에서 아트플랫폼에 장기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변동 없이 아트플랫폼에 채용이 되신 분들은 계속 그 공간에만 머물러 있는 그 형태입니까? 사무처장님 맞습니까?
자리에서 답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무처장 박선홍 좌석에서 일부 순환보직이고요. 1년씩 교대로 하는 경우는 있으나 대부분 다 전문적으로 그쪽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쪽 분들이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것도 일종에 경영의 한 측면으로서 바라볼 수 있을 겁니다. 그랬을 때 정원을 좀 늘리는 부분에서 오래된 직원들도 좀 내부로 순환을 하고 신규직원들이나 이런 부분들의 임금의 테이블을 좁혀 가지고 사람을 늘리는 방법들 이런 다양한 고민들이 이제는 90명 정도가 되면 사실은 인사경영도, 인력관리도 중요한 한 축이 될 건데 이런 부분들도 포함해서 바라보고 정말 예산에 비해서 집행 인원이 너무 부족하다면 그런 부분들도 같이 고민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런 어떤 애로사항이나 건의의 내용들이 굉장히 좋은 소통의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같이 고민할 수 있고 그런 부분의 구체적인 해법들은 상임위를 통하지 않고 평소에도 자주 소통하면서 이런 부분들은 풀어나갈 수 있는 그런 어떤 관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자료 왔습니까?
자료 오기 전에 또 질의.
계속 질의해 주시죠, 유세움 위원님.
딱 두 가지만 질의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아직 자료가 안 와 가지고, 125쪽에 문화예술 특화거리 사업 있잖아요. 좀 되게 의문이 많이 들어가지고 하는 건데 왜 자꾸 개항장이에요? 원도심은 인천에 개항장밖에 없나요? 대신 답변해 주실 분이 계신가요, 왜 개항장인지?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이 문화예술 특화거리는 사실 2억 4000이 올라왔던 사업인데 3억으로 증액시켜드린 이유가 있어요, 분명히 아실 거예요. 처장님 기억하시죠?
(○사무처장 박선홍 좌석에서 네.)
지금 그런데 그 내용이 쏙 빠졌어요. 그러니까 지금 청년문화대제전이 일몰됐죠. 그러면서 문화예술 특화거리 사업에 청년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가 증액의 이유였어요. 처장님 잠시만 앞으로 부탁드릴게요.
사무처장 박선홍입니다.
처장님 기억하시죠?
네, 기억합니다.
그래서 지금 문화예술 특화거리 사업 내용을 봤는데 지난 말씀드려서 죄송하긴 한데 개항장예술축제랑 다른 게 없네요?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희가 지금 추진계획을 가칭 사업추진 계획설계 및 추진위원회를 조만간 구성을 해서 저희가 원래 이 뜻에 증액된 뜻 포함해서 아까 청년들까지 포함시켜서 내용들을 수정ㆍ보완할 겁니다. 이게 죄송합니다만 1회차 사업이기 때문에 개항장축제나 제2회 청년문화축제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교하게 짜기 위한 스케줄을 뒤에 추진계획에 상당히 길게 되어 있는 이유가 그런 이유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의견수렴 후에 추진계획을 완성하겠다라고 해야 되는데 이미 쭉 나열되어 있는 추진계획들을 보니 이것을 가지고 또 회의를 하실 것 같고 논의를 하실 것 같아서, 인천시의 다양한 원도심들이 있잖아요. 미추홀구도 있고 동구도 있고 서구도 있을 것이고 부평도 있을 것이고 그런 골목골목에 있는 원도심들에 대한 어떤 결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 중구 개항장은 굉장히 특혜받은 도시예요. 특혜받고 있는 장소예요.
상상플랫폼, 아트플랫폼 심지어 다양한 축제들이 이어지고 있고 상권들이 형성되어 있고 야시장도 여기서 하고 있고 이제 재단은 개항장을 조금 확장시킬 때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또 개항장이라고 나오니까 개항장에 뭐 맺힌 게 있으시나 아니면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개항장이 나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부 동의를 하고요. 저도 중구 쪽에 있기 때문에 항상 인천문화재단이 개항장, 개항장 이렇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벗어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낙후되어 있다는 말은 죄송합니다만 문화적 혜택을 덜 받고 있는 동구나 미추홀구까지 확장하는 그런 내용으로 수정ㆍ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죄송합니다만 아직은 마스터플랜이 안 된 상태에서 보고를 드릴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포함해서 저희가 더 정교하게 짤 수 있도록 말씀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청년들 포함해 가지고 이렇게 계획서가 나오고 업무보고가 나와 버리면 청년사업은 아예 없어진 꼴이 되는 거예요. 원래 증액했었던 목적과 목표가 전혀 사라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처장님께서 꼭 신경 쓰셔 가지고…….
꼭 챙기시겠습니다.
하셔 가지고 어떤 계획 아니면 아예 계획이 없으면 계획이 없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처장님.
보충말씀을 드리면 아시겠지만 시장님 공약사업이니까…….
저도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그래서 사업명칭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기는 하나 개항장에서 좀 넓은 의미의 개항장이라고 하는, 인천이라고 하는 범위까지 포함시켜서 확대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특화거리이다 보니까 에어리어(Area)가 확정지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것들은 뭐 충분히 감안하고 있는 부분인데 도시의 균형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문화에 대한 혜택이나 이런 것들.
시민들도 그래요. 쟤네 왜 맨날 저쪽 가서 해, 그럴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장소 발굴부터 해 가지고 다각화된 고민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동의하시나요?
네,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질의입니다.
연일 몇 회의 기사가 나오고 있는 문제의 달력이 있습니다. 달력에 대해서 제가 구구절절 설명 안 드려도 되니까 역사문화센터장님께서 오셔 가지고 이 부분에서 해명 아닌 해명, 아니면 설명 아닌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입니다.
먼저 저희가 제작한 인천역사달력 때문에 위원님들께 여러 가지 걱정을 하시게 해 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런데 저희가 역사달력을 2년째 만들면서 일정하게 지역과 조금 더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서 작년에는 일반사진을 썼다가 이번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사에 대한 접근이나 이런 부분들을 함께 만들어 보기 위해서 인천예술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고요.
저희가 명백하게 사과드리고 인정하는 것은 멕시코 이민자의 숫자가 3월달 달력 본문에는 1033명으로 되어 있는데 12월달 달력 표지 하단부에 설명문에는 1003명으로 되어 있어서 이것은 곡절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저희가 구구절절 변명할 이유는 아닌 것 같고요. 어쨌든 저희가 그것을 잡아내지 못한 부분이 명백히 잘못되어서 그 부분은 12월달 달력에 가급적 최대한 보이지 않게 1033명으로 수정해서 본격적으로 배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지역 일간지 등에서 일부 제기되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소위 말해서 특사라고 하는 형식이 전화였냐 전보였냐라고 하는 것은 역사학계에는 아직 논쟁이 끝나지 않은 문제이고요. 그리고 근래에는 전보 1897년 8월 26일이라고 하는 백범일지에 나와 있는 날짜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전화가 아니고 전보가 아닐까 하는 그런 의견들도 있었지만 근래 연구에서는 1897년 8월 26일이라는 게 백범 선생의 착오이기 때문에 승정원 일기나 여러 가지 관련 기록들을 봤을 때 백범 선생이 최종적으로 특사, 사형수에서 면제가 된 그것은 1898년 1월 23일, 22일 이렇게 나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 역사가 하나의 사건이나 인물의 흔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엇갈린 견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어쨌든 백범 선생이 직접 기억해서 낸 의견이 현재로서는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서 그것도 단서를 달아서 백범일지에 따르면 전화라고 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도 인천지역사 연구의 전반적인 수준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앞으로 더 고찰해 가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머지 몇몇 지적들이 있었고 저희로서는 다 소중하고 의미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림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학생들이 갖고 있는 역사적 상상력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발휘하기 위한 차원이었다는 점에서 엄밀한 고증보다는 예를 들어서 인스타그램에 이동휘 선생이 나온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여러 가지 자유로운 어떤 접근을 좀 더 저희가 폭넓게 수용했다 이런 차원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림 자체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들도 창작자이기 때문에. 하지만 역사달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받았을 때 이것을 마치 사실로 인지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되는 것들은 사실이고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고증과 검증이 되지 않은 것들을 이것을 할까, 말까 했을 때 안 해야지 정답인 것이고 갈까, 말까 했을 때는 안 가야지 비를 피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들에 고민이 분명히 있으셨을 것이고 검토하시는 과정 안에서도 발견하지 못하시는 부분들이 있을 건데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누군가한테는 정말 별거 아닌 달력일지 모르겠지만 이 달력을 통해서 뭔가를 배우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는 분명한 것들이 있을 것 같고요. 저희가 아직 역사 안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들이 많잖아요. 존스톤별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사실 고증과 이것이 정말 가치 있는 건축물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역사계에서는 갑론을박이 있는 부분들이니까 이런 부분들을 좀 역사달력이라고 했을 때는 정말 누구나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고증과 검증이 확실히 이루어져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는 제작을 해 주시고 이랬으면 좋겠다 이번에 굉장히 많이 아쉽고 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결과가 조금 좋지 않아 가지고 저 역시도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념해서 저희가 좀 더 나은 쪽으로 계속 역사달력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 안 온 자료들은 제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오늘까지만 서면으로 주시면 제가 체크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충실하게 질의에 답변해 주신 나봉훈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수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과 같이 제반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5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체육국)
국장 조인권
문화예술과장 서상호
문화콘텐츠과장 박명숙
문화재과장 박상석
문화시설기획단장 이의귀
관광진흥과장 장 훈
국제회의추진단장 송영관
체육진흥과장 백완근
문화예술회관장 안인호
미추홀도서관장 추한석
○ 기타참석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 나봉훈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 허은광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주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
○ 속기공무원
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