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복지재단 대표이사 유해숙입니다.
먼저 항상 열의를 가지시고 시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시는 박종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갖는 업무보고는 시민과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복지재단이 2월 19일 공식 출범한 이래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에서 처음 갖는 업무보고 자리입니다. 그래서 매우 설레고 또 긴장되는 자리입니다.
그러면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와 함께 우리 재단 운영의 큰 책임을 맡고 있는 인천복지재단 간부를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창환 사무총장이십니다.
고상진 지역복지협력실장님이십니다.
김민석 기획행정실장님이십니다.
(간부 인사)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는데요.
위원님들께 미리 배부해 드린 2019년 인천복지재단 주요업무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현재 인천복지재단은 3실 1수탁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단의 집행기구로 정책실천연구실, 지역복지협력실, 기획행정실과 수탁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두고 있습니다.
정ㆍ현원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쪽입니다.
재단의 연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우리 인천복지재단은 8년간의 긴 논의와 진통을 통해서 탄생된 기관인데요. 2011년에 처음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 검토가 이루어졌고요. 2016년 6월 재단 설립 이전 단계로 인천연구원 내 인천복지정책센터를 개설하였고 2017년 12월에 인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4월 보건복지부 설립허가를 받았고요. 2019년 2월 19일에 드디어 인천복지재단이 공식 출범식과 함께 당당하고 풍요로운 인천형 복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주요안건인 인천복지재단의 예산규모를 말씀드리면 일반회계가 22억 3700만원이고 특별회계가 4억 1000만원으로 총 26억 4700만원입니다.
6쪽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천복지재단의 비전 및 전략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천복지재단은 당당하고 풍요로운 인천형 복지 실현을 위해서 비전은 전문성과 시민력 강화를 통한 복지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는 첫째, 인천형 복지를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기능이고요. 둘째,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복지에 있어서 중요한 시민력 강화를 위해서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고 네 번째, 철학과 전문성에 기반한 복지재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재단의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말씀을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주요예산사업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2019년 주요예산사업은 총 2건으로서 1억 4500만원입니다.
사업내역으로는 인천복지기준선 설정을 위해서 사회복지 욕구와 실태에 대한 기초조사를 했고 용역비는 5000만원입니다.
두 번째, 복지재단이 아무래도 처음 설립되었기 때문에 재단 정보화 기반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용역비가 9500만원입니다.
다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5쪽입니다.
먼저 인천복지기준선 설정을 위한 사회복지 실태조사입니다.
인천시민의 복지실태와 욕구를 조사해서 복지기준선이 바람직하게 설정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서 2019년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현재 사회복지 실태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사대상은 인천시 10개 군ㆍ구 내 2000여 명의 가구에 대해서 1대1 면접조사를 하고 있고 9월 말까지 조사결과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현재 예산집행 상황은 사업비 집행시기가 미도래하여 8월 현재 집행실적이 없는 것같이 보이지만 9월 말에 사업이 종료가 되면 전액 일괄집행할 예정입니다.
17쪽입니다.
두 번째, 재단 정보화 기반시스템 구축입니다.
신설 기관인 우리 인천복지재단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위해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단사업의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사업비는 9500만원입니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재단의 CI 개발, 재단 홈페이지 및 외부로그인 API 연동게시판 구축, 재단 홍보를 위한 SNS 운용 체계를 만들었고 재단 전자업무시스템 구축과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이 되겠습니다.
현재 예산집행 상황으로는 9500만원 중 4200만원을 집행하였고 총 44%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는데 집행잔액은 하반기에 전액 집행될 예정입니다.
향후 홈페이지 및 정보화 기능을 더욱 업데이트하여 시민들의 사회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참여와 소통을 주선하는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1쪽입니다.
먼저 인천복지재단의 올해 과업 중에 가장 큰 것이 인천복지기준선 설정 연구입니다.
인천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조건, 기준을 설정하는 그런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2억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추진실적으로는 복지 분야 토론회의 연구계획서 발표를 시작으로 이 복지기준선이 연구진의 설정뿐만이 아니라 시민, 전문가, 관계자와 함께해야 되기 때문에 추진위원회를 4월에 출범했고 그리고 추진위원회와 함께 착수보고회를 했고요. 현재 추진위원회는 다각적으로 복지기준선 설정을 위한 토론과 또 의견 개진의 그런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인천복지기준선 설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저는 교육과 소통기회의 강화라고 보는데요.
타 지역과 다르게 복지기준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관계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서 교육에 집중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복지리더스 소사이어티라는 이름으로 복지기준선 관련 교육을 시리즈로 진행을 했고 다각적인 복지기준선추진위원회의 소통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서 복지기준선의 시민평가단을 형성해서 참여하고 있고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해서 시민평가단뿐만 아니라 복지기준선추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경로로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전달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지금 앞에 말씀드린 복지기준선 설정과 관련된 시민욕구조사, 복지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복지기준선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그런 기준선이 될 수 있도록 저희는 열심히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고요. 9월 말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정책의제를 설정하고 이후에 시민들의 원탁토론회를 통해서 최종보고서를 12월 말까지 완성할 예정입니다.
다음 23페이지입니다.
지역특성과 시민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정책 개발사업이 저희 복지재단의 아주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현재 사회복지 주요현안에 대해서 조사연구를 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인천형 사회복지정책을 모색하기 위해서 총사업비 2억 7200만원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연구에 관련된 내용은 저희가 위원님들께 나눠드린 보충자료가 있습니다. 이렇게 스프링철 한 보충자료 있는데요. 거기의 8페이지를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아무래도 처음 이제 신설된 기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앞에 간략하게 말씀드렸지만 재단이 정책연구기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복지정책 개발이 어떤 방향으로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조금 부연설명을 해 드리고 싶어서 저희가 따로 보충자료를 마련했습니다.
보충자료 8페이지인데요.
일반적으로 우리 인천복지재단은 연구과제를 설정하는데 거기의 핵심은 사회복지입니다.
그래서 사회복지라는 게 시민들이 겪는 사회적 위험을 어떻게 공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안전망을 만들 것인지와 국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인천복지의 방향은 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를 만들어 나가겠다 그래서 인복드림하우스가 구상 중에 있는데요.
전략은 시민참여형 보편복지로 가겠다. 그리고 그 근저의 가치는 시민들이 내 가족만이 아니라 사회적 우애를 가지고 그 다음에 내 가족을 넘어서서 사회적 가족이 되고 함께 돌보는 사회적 돌봄을 통해서 인천복지를 실현하겠다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천시의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저희 인천복지재단은 이를 실행할 구체안들을 고민하고 지원해야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이렇게 시민참여형 보편복지가 되기 위해서는 지표가 밑에 표에 있는 것처럼 시민들이 얼마나 복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가 그리고 시민들이 권리로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는가 그리고 보편성과 공공성에 입각한 사회복지가 마련되어 있는가 등으로 일종의 사회복지를 평가하는 지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9페이지에 보시면 현재 저희 재단은 이러한 복지를 연구하기 위해서 복지정보 접근성과 관련된 것은 현재 복지실태조사 그리고 인천복지기준선 설정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고요.
시민의 권리로서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서 인천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를 하고 있고요. 보편성과 공공성에 입각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기초를 만들기 위해서 공공과 민간 전달체계의 방안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연구하고요.
향후에 우리 현 정부의 핵심적인 사회복지서비스 방안인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타당성과 운영방안 연구를 하고 있고요. 인천복지관이 어떻게 기능을 가져갈 것인지 인천복지기관 기능 활성화와 보조금 지원유형 합리화 방안 연구를 하고 있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커뮤니티센터 매뉴얼 연구 그리고 이 일을 수행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현재 하고 있는 인천복지재단의 조사와 연구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다시 25페이지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한 축의 인천복지재단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을 효과적으로 할 것인지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사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데요. 총사업비는 3400만원입니다.
그래서 현재 추진실적으로는 사회복지직능단체 그리고 관련 단체와 간담회 그리고 복지 거버넌스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간담회를 13회 이상 이렇게 추진하였고요.
하반기에는 복지균형발전을 위해서 사회복지정책토론회와 민관소통협력 복지플랫폼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복지열린광장 운영을 통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복지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7쪽입니다.
사회복지의 핵심적인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복지 역량강화와 시민력 강화사업입니다.
그래서 복지정책 수립과정에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요. 시민교육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그러한 시민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00만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해서 인천복지재단이 진통 끝에 탄생을 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함께 인천복지재단의 길을 묻다라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했고요.
그 다음에 시민들이 함께 학습하고 참여하는 그러한 복지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복지리더스 소사이어티를 운영했고 사회복지활동가 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향후에도 시민력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과 학습동아리 활동 그리고 참여를 위한 그러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29쪽입니다.
저희 재단은 현재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인데요.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자율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품질향상과 활성화를 위해서 종사자 역량강화는 물론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지역사회서비스의 기반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현재 교육컨설팅, 제공자 교육, 모니터링 그리고 군ㆍ구담당자 컨설팅 등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인천복지재단의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인천복지재단의 업무보고를 경청해 주신 박종혁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하반기에도 인천복지재단 소관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9년도 인천복지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