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3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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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일시: 2023.11.9.(목) 10:00 ○ 2023년도 도시균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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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도시균형국 및 소관 사업소
일 시 2023년 11월 9일 (수)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10시 03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도시균형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3년도 도시균형국 소관 공원녹지 분야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감사와 필요한 대안 등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감사에 임하는 우리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도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전년도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과태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모두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최도수 도시균형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증인 모두가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도수 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다른 증인들은 일어나시고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9일
도시균형국장 최도수
녹지정책과장 박세철
공원조성과장 유광조
인천대공원사업소장 고창식
월미공원사업소장 최종순
계양공원사업소장 구선모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은 도로 나오셔야죠.
다음은 우리 최도수 국장님이 간부소개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업무보고를 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균형국장 최도수입니다.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해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 도시균형국에서 추진한 주요업무의 성과를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는 사항은 충실히 시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격려와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도시균형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세철 녹지정책과장입니다.
유광조 공원조성과장입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입니다.
최종순 월미공원사업소장입니다.
구선모 계양공원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현안사항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쪽부터 9쪽까지의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대신하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총 6건으로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4건입니다.
이 중 4건은 종결처리하였고 2건은 진행 중입니다.
먼저 14쪽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용역에 장애인시설 반영사항입니다.
금년 6월 착수한 기본구상용역에서 장애인 통로나 전용시설들이 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용약자들이 접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5쪽 원도심 녹지 확보 노력입니다.
금년에는 무주골공원을 조성 완료했고 2025년까지 원도심의 개발사업 등을 통해 공원녹지 2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원도심 생활권 내 생활밀착형 녹지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16쪽 가로수 활엽수림 조성 추진입니다.
금년 2월 가로수 관리방안 업무회의를 통해서 신규노선 가로수 식재 시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높은 활엽수를 우선 식재토록 하고 향후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도시숲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노선에 활엽수를 식재하도록 적극 권장하겠습니다.
17쪽 장기주차로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공원 내 캠핑카 주차 해결입니다.
출입구 높이제한 차단봉 추가설치 및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검토하겠습니다.
18쪽 공원녹지 확충을 위한 군ㆍ구 지원 확대 추진입니다.
금년 16개 군ㆍ구 지원사업으로 75억 6000만원을 지원했고 9월에는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방안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립한 원도심 노후공원 재정비계획에 맞춰 군ㆍ구 지원을 지속하여 추진하겠습니다.
19쪽 등산객이 수시로 이용 가능한 공중화장실 설치 추진입니다.
현재 전체 둘레길ㆍ종주길 노선별로 평균 1.5㎞ 내외로 화장실 1개소씩 설치ㆍ이용 가능하며 올 2월 문학산에 이동식 화장실 1개소와 둘레길 주변 화장실 3개소를 추가확보했습니다.
주기적인 화장실 현황조사를 통해 신규조성 및 안내판 정비 등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입니다.
올 1월 도시바람길숲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24년도 사업분 실시설계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하겠습니다.
기후대응도시숲 1개소, 자녀안심그린숲 4개소를 완료했고 기후대응도시숲 3개소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겠습니다.
25쪽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공간 조성입니다.
중구 광성중학교 등 7개소에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은 올 10월 5개소를 완료했고 2개소는 연말까지 준공하겠습니다.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등 35개소에 자동관리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가든을 조성 완료하였고 미추홀도서관에 실내정원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숲 조성은 12월 초에 완료하겠습니다.
사계절 꽃피는 인천애뜰 조성사업은 계절별 꽃 전시 및 포토존 등 보다 다양한 콘셉트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천식물원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올 8월 부평캠프마켓으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완료하겠습니다.
27쪽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입니다.
올 10월까지 계양구 등 18개 노선을 완료했고 중구 등 10개 노선은 12월까지 완료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우현로 등 90개 노선의 가로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험성평가 진단을 10월에 마쳤습니다.
28쪽 산림재해 예방입니다.
산림을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사업, 사방사업 및 산림병해충방제사업을 실시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0쪽 숲길 및 둘레길 조성관리입니다.
훼손된 숲길 정비를 통한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 둘레길ㆍ종주길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및 종합안내판 9개소 등 편익시설을 정비 완료했으며 산림의 효율적인 보전ㆍ개발방안 도출 및 통합구상안 제시를 위한 산림보전 및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용역을 내년 5월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32쪽 원도심공원 활성화 추진사업입니다.
중앙공원 활성화 추진사업은 12월 중앙공원 연결녹도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5년 4월 설치 완료 예정이며 반려동물공원 조성사업은 2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혜윰공원은 8월 시설 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원적산공원은 12월 조성을 완료하겠습니다.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은 내년 4월까지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공모를 추진하겠으며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방안 연구용역은 5월 완료하여 62개소 재정비 대상지를 선정하였고 재정비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원도심공원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4쪽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용역입니다.
계양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이용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행복한 북부권 거점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수립용역은 10월 착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35쪽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추진입니다.
11월 현재 37개 재정사업 중 25개소를 착공하여 16개소가 준공되었습니다.
36쪽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공원 이용 활성화입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인천대공원 노후체육시설 정비사업은 완료하였고 산림복지ㆍ목재문화체험ㆍ소래습지생태공원 생태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원적산공원, 부평공원, 중앙공원의 화장실 리모델링사업을 12월까지 완료하고 인천대공원 정문 진입광장 개선사업은 연말 설계용역을 완료하여 내년에 준공하겠습니다.
38쪽 시민이 행복한 서부권역공원 운영관리입니다.
월미공원의 반려견놀이터 설치 등 6개 사업은 모두 완료하였고 월미공원 설명절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등을 기획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0쪽 북부권역공원 시설정비 및 시설환경입니다.
북부권역공원 및 경인아라뱃길 조경ㆍ환경 유지관리용역은 12월 완료 예정이며 금년에는 무궁화 420점, 국화 1만 3000점 등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5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입니다.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9개소, 기후대응도시숲 8개소, 자녀안심그린숲 3개소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47쪽 생활밀착형 녹색문화공간 조성입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권 내 건강한 녹색공간 제공을 위해 학교숲, 생활밀착형숲을 조성하고 인천애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하며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인천식물원은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밟아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9쪽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입니다.
각 군ㆍ구에 가로수 전지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선제적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사업으로 시민 민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0쪽 산림보호 및 재해예방입니다.
산불예방사업, 사방사업, 산림병해충방제 등을 실시하여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습니다.
52쪽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숲길 조성관리입니다.
계양산 등 3개 산에 보행약자를 배려한 무장애둘레길 조성, 숲길 노후계단 및 정자 정비 등 숲길 조성관리, 둘레길ㆍ종주길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해 쾌적한 숲길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54쪽 원도심공원 활성화사업 추진입니다.
중앙공원 활성화 추진사업은 내년 5월 연결녹도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7월에 착공하여 ’24년 내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1월 대상지를 선정하여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겠습니다.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등 원도심과 공원서비스 소외지역에 공원녹지 서비스 확충으로 공원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5쪽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용역입니다.
계양산의 체계적 보전과 이용 활성화, 북부권 거점공원 마련을 위해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소통ㆍ협력해서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롭게 지속될 수 있도록 기본방향 설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6쪽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추진입니다.
37개 재정사업 중 진행 중인 함봉공원 등 6개소를 준공하고 농원공원 등 12개소를 조성 추진하겠습니다.
57쪽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입니다.
민간자본투자를 통한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으로 공공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도심 내 생태계 보전 및 쾌적한 주거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내년에는 연희공원 외 2개소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59쪽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공원 이용 활성화입니다.
인천대공원 주차요금 정산시스템 개선공사 등 동부권역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 행복지수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61쪽 시민이 행복한 서부권역공원 운영 및 조성입니다.
월미공원 정문 및 진입광장 개선사업 등 서부권역공원의 시설정비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원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63쪽 북부권역공원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입니다.
북부권역공원 조경관리, 검암 주민생활공간 화장실 설치, 경인아라뱃길 조경관리공사로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67쪽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입니다.
금년 7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되었고 향후 국토교통부에 국가도시공원 지정 신청할 계획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과 공원 연결을 통해 국가도시공원으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공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도시균형국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최도수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ㆍ답변 순서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 제1선거구 이명규 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 이번에 요구자료가 좀 불성실하게 작성이 된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저도 그 부분은 좀 파악을 했고요.
위원님 이게 핑계 같고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저희가 많은 자료를 준비하다 보니까 일부 누락이 됐고 또 발주가 안 된 사업들 같은 경우에 일부 누락이 돼서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국장님 우리 요구자료 맨 앞에 국장님 사인이 들어가 있잖아요. 사인 들어가 있는 만큼 책임지시고 앞으로 좀 이런 일 없도록 성실하게 자료요구에 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잘 챙기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겠습니다.
미추홀도서관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원래 이게 인천시청에다가 하겠다고 하신 거죠?
이게 사연이 좀 깊은데요. 원래는 저희 시에도 할 생각이 있었고 이게 사실은 송도컨벤시아에 연수구하고 예산을 매칭해서 하려고 했는데 연수구에서 신청을 했다가 시일이 지나면서 연수구에서 그것 매칭을 안 했습니다.
아니, 지금 착각하시나 본데 지금 말씀하신 건 주안도서관 그거고 제가 묻는 건 미추홀.
시청에서 하려고 했는데 지금 미추홀도서관에 조성 중이더라고요. 시청에서 왜 못 한 겁니까?
시청이 전반적인 리모델링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 리모델링 디자이너하고도 저희가 협의를 했는데 리모델링 콘셉트하고 또 장소 같은 것들이 일부 매치가 잘 안 돼서 일단 리모델링이 된 걸 좀 보고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들이 있어서 저희 시에 설치하는 것은 저희가 보류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전에 협의가 안 됐다는 얘기 아니에요.
시에도, 워낙 시청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민원인들이 오시고 그러기 때문에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사전협의가 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주안도서관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원래 컨벤시아에 하려고 했다가 부평역 1호선에 설치한다고 했다가 다시 주안도서관으로 갔단 말이에요.
이것도 다 협의가 제대로 안 됐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송도컨벤시아 같은 경우는 사실 협의가 다 됐던 사항입니다. 송도컨벤시아에서도 그걸 요청을 했었고 또 연수구에서도 사업비 매칭을 하겠다고 다 협의가 끝났는데 나중에 연수구에서 매칭사업비 확보가 안 되는 바람에 저희가 철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 부평역에서는 또 왜 못 하겠다고 그런 거예요?
나중에 유지관리까지 저희에게 요청하는 부분이 있어서 사실 저희는 설치까지는 하지만 역사를 관리하는 데서 그것은 유지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유지관리 부분에서 이견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저희 행정이 사전에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이게 자꾸 이렇게 변경이 된다는 얘기는 사전에 협의를 잘 안 하고 행정을 했다는 것 아니에요, 철저하게 사전 수요조사라든지 이런 것도 없이.
하여튼 컨벤시아가 그렇게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협의가 거의 완벽하게 됐었는데 마지막에 연수구 예산 확보가 안 되는 바람에 그렇게 됐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통 생활밀착형숲이 이게 산림청에서 국비가 내려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이게 설치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금 말씀하셨듯이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거든요.
이게 한 얼마나 드는 걸로 추산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저희가 이번에 설치한 주안도서관 같은 경우에 거기는 유지관리를 용역을 줄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지관리용역을.
그런데 저희가 용역 계약을 얼마로 했는지는 명확히 파악은 못 했는데요.
그러면 미추홀도서관은 어차피 시가 관리하는 거니까.
네, 그것은 도서관에서 관리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설 유지비용은 뭐 추산한 것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네, 그런데 그렇게 저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거기에 들어가는 게 결국은 그 조명들, 인공조명들 이런 것들이 문제 생겼을 때 좀 교체해 주는 것 그다음에 거기에 가동되는 소프트웨어라든가 이런 분야들 수시로 점검하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큰 비용은 안 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보다는.
아마 생각보다 많이 들 겁니다, 제대로 유지하려면.
그리고 이번에 내년에도 생활밀착형숲 조성 이게 세 군데가 지금 예정이 되어 있네요, 시하고 서구에서 두 군데.
이게 어디어디에 설치 예정인 겁니까?
서구에는 가좌동에 공공시설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검암도서관에 요청을 했습니다, 서구에서.
그래서 그 두 군데 서구에 설치를 할 거고 저희 시에서도 리모델링이 개략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저희 시 청사관리팀하고 협의를 해서 적정한 장소를 골라서 설치하겠습니다, 시청에요.
시는 중앙홀에다가 올해 못 했던 걸 하신다는 얘기고 서구 같은 경우는 협의가 완전히 끝난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그쪽 서구에서 요청을 했습니다, 저희한테.
서구에서?
그래요. 이것만은 저기 안 되도록 제대로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생활밀착형숲 이게 사업비가 보통 한 사업에 5억씩 책정이 되어 있는데 보면 주안도서관 같은 경우는 평당 737만원꼴이고 미추홀도서관 같은 경우는 거의 한 600만원꼴로 입찰이 됐어요.
이건 뭐 그냥 봐도 거의 비슷한 저기인데 보면 단가가 737만원, 한 130만원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입찰할 때 좀 해 본 경험이 있으니까 저희가 예산낭비가 안 되도록 이런 부분도 꼼꼼히 챙기셔 가지고 입찰에 반영을 시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원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 해 봤으니까요.
(관계관을 향해)
“저기, 영상 하나 띄워주실래요?”
인천대공원 소장님 잠깐 좀 나오실래요?
(영상 자료를 보며)
저것 보이시죠? 저것 인천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거거든요.
저걸 보면 인천시민들이 수돗물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겠어요, 아니면 못 먹는 물이다라고 생각이 들겠습니까?
설치되어 있는 장소가…….
그 옆에 동글뱅이에는 또 뭐라고 써 있어요?
치유의숲 있는 데 그쪽에 있는 것 같은데요.
저기가 식수 정수기로 설치돼 있어서 저기를 지금 사용하는지는 제가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정수기를 묻는 게 아니고 이 안내문을 읽게 되면 인천시민들이, 이용하시는 분이 수돗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지금 저 얘기는 여기서 먹지 말고 거기 가서 먹고 그 옆에도 먹지 말라고 써 있잖아요.
그러면 인천시 수돗물이 손이나 발만 씻는 그런 수돗물입니까? 저희 회의할 때 지금 인천하늘수 다 공급하잖아요.
저것 한 번도 보신 적 없어요, 관리하시면서?
정수기 설치장소를 안내하고 있고요.
거기 동글뱅이, 동글뱅이 한번 읽어보세요.
좋게 해석하면 그렇게 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반시민이 느끼는 건 어떻겠어요.
저희가 산림 이용하고 오시는 분들이 씻는 데가 있고 식수 할 수 있는 정수기가 따로 설치돼 있는데…….
그러니까 수돗물을 먹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음용수예요, 아니에요?
잠깐만요.
위원님 죄송한데요. 제가 업무를 조금 오래 봤으니까 제가 좀.
사실 저희가 작년부터 냉온정수기 설치를 시작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은 저 냉온정수기가 있다는 것을 안내를 잘했어야 되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좀 오해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저것은 저희가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이게 행정이라는 게 손발이 맞아야 될 것 아니에요.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한쪽에서는, 상수도본부에서는 수돗물 깨끗하다, 먹을 수 있다 신뢰 저기 한다고 해서 서포터즈도 이용을 하고 홍보하는 데 지금 예산을 저기 하는데 한쪽에서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저걸 저렇게 해 놓고 지금까지 방치해 놓으시면 이게 되겠습니까.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소장님 그것 즉시 시정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대공원에 노후배관이 좀 있어서 시민들 생각하는 문제 때문에 정수기를 새로 설치했는데 상수도본부랑 상의를 해서 대공원에 있는 수온배관이 교체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한테 계도하겠습니다.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마지막으로 원도심공원 녹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중ㆍ동구는 네 곳을 거점으로 해서 녹지 재생하고 해양친수공원 조성방안이 제시가 되어 있는데 저희 같은 부평구나 미추홀구 이런 곳에 대해서는 녹지공간 확대라든지 정비계획 이런 것 원도심에는 관심이 좀 덜한 것 같아요.
관심은 정말 많은데요. 저희도 정말 그 답을 찾기가 어려워서 이런 접근까지 저희가 시도, 지금 중구나 동구나 말씀하신 미추홀구나 부평이나 이런 데 가보면 사실 공공 공지가 없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공공 공지가 없다 보니까 녹지도 없고 주차장도 없고 그래서 저희가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들이, 그렇다고 저희가 도시계획시설 결정해서 사시던 분을 내보내고 또 거기다가 공원 조성하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저희가 각종 도시숲 같은 것 조성할 때, 가로수길이나 이런 띠녹지 같은 것 조성할 때 이번에 저희 대상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먼저 사실은 새로 난 큰 도로에다 하면 저희들도 일하기 편하고 그런데 어렵더라도 원도심에 해라, 띠녹지 같은 것 조성하고 기존의 가로수 같은 것 손보고.
그래서 도시숲 조성할 때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자투리땅 같은 걸 좀 활용해서 녹지 같은 것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수립했고요.
그리고 저희가 양묘장에서는 기존에 나무 키우고 일상적인 걸 했었는데 철에 따라서 녹음 같은 것을 소규모로라도 볼 수 있게 모빌리티정원이라고 해서 화분이라든지 초대형화분부터 시작해서 작은 화분까지 그런 것을 저희가 만들어서 여름이나 가을 이런 때, 봄 같은 때는 그런 걸 이동식으로 갖다 놓는 그런 계획까지 세우고 있습니다.
저희도 사실 고민은 많이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원도심지역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소외받지 않게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도심 같은 경우에는 계획된 틀에 의해서 하다 보니까 좀 쉬울 수 있는데 원도심은 말 그대로 오래된 도심이다 보니까 우리 도시균형국에서도 굉장히 애를 많이 쓰고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아까 이명규 위원님 말씀대로 또 원도심의 의미는 원래 도심이라는 뜻 아닙니까. 그러니까 좀 더 여기 원도심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소외감 안 느낄 수 있도록 특히 이 녹지공간 같은 것은 더욱더 신경 쓸 필요성이 있고요.
우리 고창식 소장님은 부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5개월 됐습니다.
그래서 부임하신 지 5개월밖에 안 되셨기 때문에 세세하고 세심한 부분은 아직 다 파악을 못 하실 수도 있으니까 오늘부터 또 대공원이 넓다 보니까 그럴 수 있는데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대공원 소장님 하루에, 일주일에 공원 전체를 몇 번이나 도셔요?
(○인천대공원사업소장 고창식 좌석에서 – 저는 주말하고 해서 일주일에 한 세 번 정도는 대공원하고 관할 공원 돌고 있습니다.)
월미 소장님은 한 몇 번 정도 도세요?
(○월미공원사업소장 최종순 좌석에서 - 월미공원은 거의 매일 한 번씩은 도는 것 같고요. 그리고 권역 공원은 일주일에 한 번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월미공원 소장님은 지금 부임하신 지 거기 몇 년, 얼마나 되셨죠?
(○월미공원사업소장 최종순 좌석에서 - 1년 거의 한 3개월 됐습니다.)
거기 정상에 가면 커피숍도 있고 그래 가지고 좋죠?
(○월미공원사업소장 최종순 좌석에서 – 네.)
그런데 민원이 좀, 여러 사람 소문에 의하면 아직 조직 장악이 안 된 것 아니냐라는 말도 있어요.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월미공원사업소장 최종순 좌석에서 - 여러 가지 문제는 많이 있었습니다. 기간제도 그렇고 공무직도 그렇고요. 그런데 그동안 월미공원에서…….)
좀 나와서 말씀하세요.
위원장님 나와서 말씀해도 될까요?
네, 자유스럽게 하십시오.
국장님한테 답변 들을 건 아니고요.
제가 1년 반 동안, 그러니까 1년 3개월 정도 제가 월미공원사업소장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처음에는 장기미집행 쪽에 신경을 많이 썼고요.
그리고 저희 월미공원사업소 같은 경우 소장님이 보통 저도 그렇지만 1년, 2년 이렇게 4급 하다가 퇴직하는 분들이 대부분 많이 오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월미공원사업소가 굉장히 오래된 묵은 문제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인력 부분도 그렇고 그리고 다른 사업소에 비해서 작은 공간에 많은 분들이 하시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었는데요. 나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하려고 하고 있고.
또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약간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자이기 때문에라는 그런 생각도 있는데…….
소장님 제가, 지금 이제 11월이죠?
이제 계속 계실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가 내년 한 2월 달쯤에 한번 다시 볼게요.
그러면 소장님 수장으로 내려가시면 조직을 먼저 장악하셔야죠. 그렇죠?
그리고 거기가 외부인력들이, 기간제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공원도 있고 거기 나이 드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이 소통에서 좀 문제도 있을 수 있어요.
조직 확실히 장악하시고 그때 제가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때는 제가 이런 말씀 저런 말씀 안 드려도 확실하게 잡으실 수 있죠?
지금도 잡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더 이런저런 말 안 나오게 민주적으로 하되 리더십을 확실하게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하고 사전회의할 때 이순학 위원님하고도 말씀을 했어요. 월미사업소가 민원 아닌 민원같이 주위 사람들이 얘기를 해요. ‘좀 일들을 안 한다, 소장님이 힘들다.’ 그래서 소장님이 힘들다 그런 얘기는 이순학 위원님은 ‘조직을 장악 못 했다.’ 이렇게 리더십 문제도 얘기하시는데 그런 부분에서 혹시나 소장님이 힘드신 점이 있으면 의회에서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릴 것을 요청하세요. 저희가 얼마든지 소장님의 힘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지금 인천대공원에 보면 요즘은 아닌데 여름에 현장 근로자들이 땀이 많이 나고 더울 때 이럴 때 좀 쉬어가면서 일을 해야 되는데 더운데도 제초작업을 한다고 신문에 난 적이 있어요.
국장님 보셨죠?
올해 8월 4일 날 ‘시설공단 등 외부기관 인력 폭염경보에도 옥외 강행, 재난상황 유급휴가에 해당 안 돼 틈틈이…….’ 이런 문제가 있는데 사실 조금만 관심 가지면 이런 부분은 해결될 문제거든요.
그리고 기간제들 연차휴가 줍니까?
(도시균형국, 관계관과 검토 중)
연차휴가가 1년 넘으면 15일이고 1년 미만은 한 달에 하나씩 옛날에 월차 대신 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좀 관심 가져주시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공원 조성할 때 설계하고 유지관리하는 데 있어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좀 거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계 때 주민의견 수렴방안…….
네, 공원 조성 설계 시 유지관리 해 가지고 조성 시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 수렴해 가지고, 그것은 뭐냐 하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예산에 반영했는데 예산에 반영이 잘 안 되니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기존 공원 관리할 때는 저희가 주민들 말씀을 수시로 듣기 때문에 관리할 때는 반영이 되겠고요.
저희가 신규공원 조성하는 것들은 장기미집행공원 이런 것들인데 사실 장기미집행공원은 산지형 공원이 대부분이라 그렇게 시설들이 많지는 않거든요.
우리 공원에 가보면 우리 미추홀구, 제가 미추홀구에 살고 있으니까 미추홀구 용정공원이나 그다음에 학익 저기 배수지 같은 데 공원에 가보면 거의 다 테니스 동호회라든지 일정 동호회에서 다 차지하고 있어요. 장소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접근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이것 5분 발언도 할까 이런 생각도 했는데 오늘 시정질의에서 이런 부분은 좀 개선이 돼야 되겠다 생각하는데 제가 올해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 갔다 왔어요. 샌디에이고는 아시다시피 사막 위에 도시를 형성한 그런 곳이거든요.
그런데 학교나 공원에는 거의 울타리 쪽만 나무고 인조잔디 아니면 잔디를 다 심어놨어요. 집 앞에도 마찬가지 다 잔디를 심어놨어요.
그래서 왜 그렇게 심어놨나 보니까 누구나 나와서 야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춤도 추고 누구나 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놨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공원은 중앙공원이고 우리 용정공원이고 가면 제일 좋은 자리는 다 나무를 심어놨어요. 운동을 할 수가 없어요, 나무를 심어놔 가지고.
한번 잘 보세요.
그래서 제가 이것은 시장님 만나서도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 싶어 가지고 우리도 앞으로 공원 조성할 때는 공원에서는 좀 휴식도 하고 체육시설도 하고 또 제가 마침 갔을 때가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이더라고요. 그래서 공원에서 사람들이 축제도 막 같이하고 또 조그마한 건물 지어 가지고 자기들 예술제도 하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저는 참 감동을 받았는데 왜 미국에서 여자축구가 세계 1위가 되느냐?
저는 거기 가서 직접 느꼈어요. 유치원부터 축구를 다 하더라고요. 초ㆍ중ㆍ고등학교 여학생들까지 다 잔디구장, 옆에 고개 한번 돌리면 다 잔디구장이에요. 학교에도 잔디구장, 공원에도 잔디구장.
그래서 우리는 탄소중립 하지만 사실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나무가 더 많잖아요. 산에 전신만신 나무인데 왜 공원까지도 다 나무를 심어 가지고 좀 청소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앞으로 공원정책을 펴면서 할 때 잘 생각해서, 우리 주민자치위 축제하는 데도 가보면 공원에서 하는 데 중간에 나무가 있어 가지고 이게 축제가 잘 안 돼요. 그런 부분을 어제 우리 대공원 소장님한테도 대공원에 있는 마당 있잖아요. 큰 그런 것 유지관리를 잘해 가지고 우리 주민들이 거기에서 축제도 하고 이렇게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잘해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앞으로 인천에 새로 조성되는 공원이나 안 그러면 기존에 있는 공원이라도 그런 장소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으신 말씀이고요. 그런 것도 고민을 한번, 저희들이 안 하는 것은 아닌데요.
안 하는 것은 아닌데 우선은 저희들도 미국이나 이런 데 가서 녹지 같은 것 보면 사실 저희하고 여건이 많이 다르죠,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또 현실적으로는 공원마다 저희는 다 성격이 부여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법령에 또 시설률 같은 것도 다 규제돼 있고 그래서 사실 포장도 이게 다 시설률이 들어가서.
아무튼 그런 것 같이 한번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올해 신동섭 의원이 어린이공원 시에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이 됐는데 사실 현장에서는 이 지원이 잘 안 되고 있거든요.
용현동 같은 경우에도 새싹어린이공원, 용현의 햇님어린이공원 이런 데가 지금 한 3억씩 들어가서 리모델링을 해야 되는데 국장님이 만약에 우리 미추홀구에 부시장으로 오시면 당장 아시겠지만 용현동에 지금 예산이 없어요. 잔여예산이 1000만원, 2000만원도 없어요, 주안의 아인병원인가 그것 공사하면서 소송 걸려 가지고 250억 하고 나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다른 데 비교해서 물론 균형국에서는 해 줘도 또 예산실에서는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점을 참고해서 여러 가지 미추홀구에서 올린 것을 해 달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런 말을 해서 어떨지 모르지만 미추홀구에서 돈이 없기 때문에 제가 보니까 매칭하는 사업은 그냥 다 포기했어요. 그런 상황이더라고요.
그것 참 시의원으로서 제가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지역구는 아니지만 보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 부분이. 그 점 참고 좀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월미공원 소장님 질문드릴게요. 앉아서 답해도 됩니다.
이야기해도 되죠?
월미공원 소장님 저번엔 제가 지적했던 것 흙길 맨발 황토 보수 다 됐습니까?
저희가 흙 자체를 구입해 가지고 보수는 몇 번 했는데요. 중간에 비 오면서 조금 유실되고 해서 계속 토낭을 쌓아가면서 보수를 지금 하고 있고요.
상태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기 가보니까 우리 가마니 비슷한 그걸로 해 놨는데 비가 오니까 다 떠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월미공원은 그래도 관리를 잘하는 편인데 국장님 여기저기에서 전부 다 지금 맨발걷기 열풍이 불어 가지고 미추홀구 용정공원에도 맨발걷기 해 놨고 문학공원에도 맨발걷기 좀 해 달라 그러고 승학공원에도 해 달라 그러고 이런 요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시민들에게 부응하기 위해서는 시에서 구청하고 의논해서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회」하는 위원 있음)
정회요청하시는 거예요, 감사중지?
1시간도 안 하셨는데 우리 위원님들 많이 피곤하신가 봅니다, 연일 된 행정감사로 인해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48분 감사중지)
(11시 09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세요.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위원입니다.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이 지금 진행이 어떠죠?
원래 가로수 조성관리 업무는 구 업무인데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구의 예산 확보 문제도 있고 또 언론에서도 지적사항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기본계획을 세워서 한 번에 다 할 수는 없고 연차적으로 이것을 좀 정리해 나가자 해서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가 한 10몇억 정도 예산을 세워서 군ㆍ구에 재배정을 해 주고 매칭사업을 해서 군ㆍ구에서 일단 노선을 선택해서 기본적으로 전주 같은 게 없어서 나무가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는 데는 자연형태를 유지하도록 두고 전주라든가 또는 상가라든가 이런 민원 있는 부분들은 너무 강전지하게 되면 문제가 있어서 수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가로수를 잘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런데 미추홀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열악해요.
그런데 이 사업하는 것을 봐도 미추홀구에, 원도심의 어떻게 대표적인 도시가 미추홀구나 중구, 동구, 부평 이런 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전국에서 가장 스스로의 삶의 질이 확보가 안 됐다고 생각하는 데가 미추홀구라고 언론에 나올 정도로 그렇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시 차원에서도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 싶은데 미추홀구에는 사실 관광자원도 없고 거기 향교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관광자원이라기보다는 보전해야 될 자원인 것 같고 그런데 수봉공원에 우리가 스카이워크 지금 계획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거기를 가다 보면 사실 가로수도 정비가 잘 안 돼 있고 중고자동차매매단지에서 올라가는 길 있고 호수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두 군데가 다 가로수길이 제대로 정비가 안 돼 있어요.
그리고 중고자동차매매단지에서 올라가는 길에서 문화회관 있잖아요. 거기에서 보면 계단이 있잖아요. 계단이 제가 올라갈 때도 다 올라가면 사실 힘들거든요.
그리고 쭉 돌아서, 장애인이나 노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계단 올라가는 것은 거의 뭐 생각을 못 하시고 또 그냥 걸어서 올라가려면 쭉 돌아서 가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또 나이 드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오고 싶어 하는 데가 수봉공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떤 사업계획을 한번 고민해 봤으면 어떻겠는가.
국장님 의견이 어떠실까요?
좋으신 말씀이고요. 내년 예산 재배정을 할 때 미추홀구하고 이런 부분을 한번 상의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내년에 기본적으로 사업계획 수립할 수 있는 예산이라도 좀 배정을 해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민원이 들어온 내용인데 장기미집행공원 관해서 소송도 아마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춘동에 근린공원 있잖아요, 봉재산. 그것은 다른 것하고는 틀리게 늦게 공원이 지정됐죠?
그것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거기는 우선 저희도 민간공원으로 추진을 했었는데 근본적으로 진입로가 확보가 안 됩니다. 진입로 확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민간공원 추진은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저희한테 실효까지 기간이 5년 이상 남아 있어서 사실 거기에 대해 일단 지금 하고 있는 것 마무리 짓고 또 재원 같은 것 확보방안을 만들어서 그것은 재정사업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재정사업으로 가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요.
거기 보면 사유지하고 국유지가 있을 것 아니에요. 사유지 내에다가 둘레길 조성한다고 막 팻말도 만들고 뭐 이렇게 한 것들 사진들을 보내왔더라고요. 그래서 이 토지소유자들은 사유지에다가 왜 자치단체에서 무단으로 이렇게 했느냐 이런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어떻게 사업를 하고 계시나요?
사실 사유지는 저희가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방법은 토지주하고 협의해서 저희가 사용료를 지불하고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데 그게 잘되면 좋고 그것마저 안 되면 참 곤란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거기가 재정으로 하는 게 사실 그 주변에 다 아파트 이미 들어섰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무슨 다른 건물이 들어서서 이걸 막는다 그러면 그것도 좀 문제인 것 같은데 어차피 거기 근린공원으로 지정할 예정이 돼 있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안에 고층건물이나 이런 것은 안 되겠지만 최소한 토지주들이 사유재산의 침해를 받고 있다 하니까 유료화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그런 것까지는 가능할까요, 그게?
그것은 저희 시설률이 있고 또 거기 주로 산림이 좀 양호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훼손하는 문제는 좀 있을 것 같아서요.
아니, 공간적으로 잘…….
그게 가능한 부분은 저희가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최소한의 시설은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설률이 40%까지 가능한가요?
(도시균형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네, 40%입니다.
그것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인천대공원이 사실 인천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다니잖아요. 그리고 벚꽃축제다 이러면 완전히 교통 자체가 다 막혀버리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거기가 인천시민들도 많이 활용하지만 부천이나 시흥이나 이런 경기도민들도 상당히 많이 다니신단 말이에요.
그런데 사실 거기 관리운영비는 다 인천시에서 부담을 하잖아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충분히 기술적으로 그런 관리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은 된다고 봐요.
그런데 경기도민들이 어떨 때는 보면 더 많이 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 그것을 인천시의 시민들 세금 가지고 전부 다 관리운영을 해야 되느냐 이것도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겠는가.
뭐 많은 돈을 받자는 게 아니라 인천시민들은 당연히 무료로 하는 데 이의가 없지만 그래도 구분해서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그것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즉답을 드리기도 어려울 것 같고.
그건 따로 그러면 협의해 보시고 별도로 답변을 한번 주시죠.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서 내년에 신청인가요?
저희가 목표는 그렇게 잡고 있는데 제일 빠르면 내년 연말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에서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 아니에요?
시기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없어요?
그러면 2025년, ’26년에 할 수도 있고 그런 거네요?
법적으로 정해진 시기는 없습니다. 저희가 준비를 빨리해서 가급적 빨리 신청을 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아니, 정해진 게 없는데 사업을 진행한다고요?
아, 시기가 못 박혀있는 게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요?
시기가 정해지지도 않은 것을 우리가 그냥 가다 보면 시기가 올 거다 하고 준비하는 건가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물론 저희는 공원 조성에 대한 저희의 계획이 있지만 법적으로 몇 년까지 이것을 신청해야 국가도시공원으로 인정된다 이런 것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가끔씩 보면 와서 토지소유자분들 거기 데모도 하고 막 그러는 것 같은데 협의는 어떻게 잘되고 있는 건가요?
저희가 그분들이 검토해 달라는 것 상당 부분 많이 검토를 해서 지금 현재 사업을 영위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최대한 협조를 해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나머지 아무리 법적으로 검토를 해 보고 저희가 그분들 편에서 생각해 봐도 법상 안 되는 것들은 안 된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그런 것들은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또 시장님도 한 두 번 정도 면담을 하셨습니다.
면담해서 ‘안 됩니다.’ 답을 하신 거예요?
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이것 안 되는 것을 되게 만들어서 간 게 지금 현재 국가도시공원 그린벨트 부지에 대해서, 거기 그린벨트 부지의 역사 처음부터 쭉 아시잖아요.
그런 것들 고려했을 때 이게 참 힘들게 힘들게 가는 것 같은데 하여튼 주민들 토지 어차피 나중에 강제수용할 것 아니에요, 협상이 안 되면?
네, 그렇게 됩니다.
그렇게 될 것 아니에요.
그렇게 됐을 때 무슨 불상사가 생기거나 이러면 사실 큰 문제잖아요.
하여튼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그분들하고 계속 대화를 하고 또 소통채널을 유지하면서 그런 것들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하여튼 그것은 제가 그렇게 믿고요.
또 하나, 보상금 문제인데 토지보상 문제도 있고 영업보상도 있고 그리고 한전 그 뭐죠, 송전탑 문제도 있고 이것저것 처리를 하려면 상당히 비용이 늘어날 것 같은데 저는 처음부터 얘기했던 게 수천억에 달하는 토지보상비, 영업보상비, 송전탑 철거비용 이것저것 비용들이 그 땅에 비해서 시민들이 지급하기에는 너무 과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어떻게, 그래서 대안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건데 지금 답이 없다 이러니까 그분들도 답답하실 거고 시에서도 답답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하여튼 어떻게 해서든 한번 답을 잘 찾아보는 게 우리 시에서 해야 될 일이 아닐까.
대토 문제는 안 된다 그랬잖아요, 그렇죠?
하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최선의 협상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그리고 참고로 거기가 사업이 사실 3개 정도 사업이 이루어집니다. 저희 사업만 하는 게 아니고 영동고속도로 확장도 그쪽으로 꽤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소래IC 설치 이런 사업들이, 거기가 사실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거든요, 저희 사업뿐만이 아니고.
잘 협조해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시개발행위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 관련해서 최근에 신문기사가 나왔었는데 그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거죠?
협약변경 다 끝냈습니다.
다 끝냈어요?
그러면 현재 몇 군데죠?
지금 네 군데입니다.
네 군데죠. 그러면 무주골은 거의 건물 다 올라갔고.
네, 무주골은 정산만 남았습니다.
그렇죠. 연희도.
이제 착공했고.
착공하고 저기 송도…….
2공원도 착공해서 지금 시작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검단16호인가요?
16호가 아직 착공을 못 했습니다.
착공 못 했나요?
하여튼 그것도 공공개발을 하는 측면도 있고 또 주거환경 조성하는 측면도 있고 한데 개발이익을 잘 환수를 해서, 그것 환수를 하면 다시 어디로 쓰나요?
원칙적으로는 사실 남는 돈이 있다면 그 공원에 재투자가 돼야 되는데 그 공원 조성은 거의 다 됐기 때문에 저희 시로 환수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도시균형국이 오후에 또 건교위의 행감이 있어요?
다음 주 월요일에 있습니다.
(웃음소리)
위원장이 왜 웃냐 하면 일찍 좀 끝내드리려 그랬더니 여유가 많다는 것 같아서, 그래요.
그러면 하나만 더 할게요.
준비가 만만치는 않습니다.
김대중 위원님 보충질의가 있답니다.
우리 식물원 있잖아요, 식물원. 부평캠프마켓 그쪽에다 하잖아요.
그런데 식물원이 다른 데도 계획하고 있는 게, 구상하고 있는 데가 몇 군데가 있죠?
송도테마파크 쪽에 식물원 얘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불투명한 면이 있고요. 아직 구체화된 사업들이 없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추진될지 지금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경제청에서도 어디죠. 저기 항만공사 부지에 테르메인가 거기에서 들어오면 식물원 비슷한 형태의 또 무슨 사계절 그런 걸 조성한다고 하는데 부영도 아직 그 계획을 취소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여기에서 같이 협의를 하면서 정리를 좀 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같이 들여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안 하신 위원님이 두 분 계신데 우리 문세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세종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을 좀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시죠.
군ㆍ구별로 어린이물놀이시설 현황과 이용실태 그리고 향후 조성계획, 조성예산까지 다 포함해서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행정감사 때 건의드린 사항인데요. 우리 공원 주차장 내 장기주차 문제에 관련해서 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도 보고하셨다시피 공원 캠핑카 주차 문제 해결에서 처리결과는 지금 종결로 돼 있습니다. 이게 어떤 기준으로 종결인 거죠?
주요업무보고 17페이지고요.
사실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기 차단봉 같은 것 설치된 데도 있고 또 높이제한 차단봉 같은 것을 9개소 추가설치해서 일단 완료한 것으로 봤는데요.
장기적으로는 유료화 같은 것을 통해서 그렇게 저희가 좀 해결해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종결, 진행 이 기준을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께서도 어제 말씀하셨지만 어떤 기준을 두고 계시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종결인 거고 어떻게 하면 진행인 거예요?
사실 그 기준은 저도 이걸 보면서 굉장히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어떤 때 보면 저희 내부적으로도 이게 종결이냐 아니면 추진 중이냐 이런 것들이 있는데 여기는 명확하게 떨어지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캠핑카도 문제지만 렌터카 업체들 차량으로 인해서 공원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이 굉장히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요. 그것은 향후 어떤 식으로 진행하실 건가요?
렌터카 업체요?
그래서 저희가 시민들한테 참 죄송스럽기는 하지만 이게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서 결국은 유료화가 방법이 아닐까 지금 저희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그쪽으로 장기적으로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료화를 하면 시민들은 그것을 환영할까요?
그런데 어떻게 참, 이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고민이 많은데 결국은 저희가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 외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저희들도 했으면 좋겠는데 대놓은 차 저희가 끌어내지도 못하니, 끌어낼 근거도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아니, 그러면 우리 국장님 공원관리나 공원에 관해서 굉장히 연구도 많이 했고, 주차장도 공원의 일부니까. 그만큼 오랜 기간 자리에 계셨을 것으로 아는데 계속 고민만 하시는 건가요?
아니요, 그래서 저희도 끌어내는 방법도 생각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 그런 것들이 답이 될 수가 없어서 결국은 유료화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유료화는 우리 시민들의 수용성은 어떤 식으로 풀어가실 예정입니까?
지금 말씀드린 대로 렌터카라든가 캠핑카 이런 장기주차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 해소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이런 정책을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저희가 호소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가 되게끔 그런 사항들 잘 점검해 주시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화가로수길 조성 관련해서 지난 4월에 시는 군ㆍ구별로 특색 있는 가로수를 조성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래 가지고 지금 여러 군데가 있는데 그런데 언론보도를 보면 너무 계양구 사례인데 굉장히 엉성하게 가지치기를 해 놓은 상황이 있어서 이런 것도 명품가로수라고 볼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여부, 국장님 어떤 사항인지 아시죠?
네, 내용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떻게 풀어내야 됩니까?
어차피 나무도 자라고 그러면서 수형이 잡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수형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물론 잘된 데도 있지만 앞으로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3년 정도 이후에는 좀 자리를 제대로 잡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보면 지역상인들도 인천시민이다 보니 가로수로 인해서 재산권이나 이런 것에 좀 침해를 받을 수가 있는데 그런 것은 어떤 식으로 해결하세요?
그런 것 간판을 가리는 부분은 가지를 많이 치고 그다음에 위쪽에 좀 남겨 놓는 방법을 쓴다든가 최대한 간판 같은 것 덜 가리도록 저희가 수형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민원이 꽤 들어오지 않습니까?
네, 꽤 들어옵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기준을 두고 처리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들어오면 하고 안 들어오면 안 하고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저희가 노선별로 대표적으로 그런 민원들이 있던 데가 사실은 인하대 후문에 은행나무 이런 것들이 그렇거든요. 그러면 그런 데도 저희가 나무형태를 보고 기준을 잡아서 가지치기를 합니다.
기준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기준을 말씀하시는 거죠?
최대한 간판을 덜 가리게 한다든가 그런 것들을 말씀드리죠, 지하고 같은 것 좀 높여주고.
그리고 또 모양도 그전에는 자연스럽게 자라게 했다면 거기 같은 경우 둥그렇게 깎아서 조금 나무를 작게 만들었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현장에는 담당하시는 직원분들이 다 나가서 확인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인력 하시는 분들이 그냥 자의적으로 하시는 건가요?
우선 구하고 저희하고 일단 워크숍도 다 했고요. 그리고 저희 직원들도 현장 가서 한번 확인도 하고 그다음에 관리ㆍ감독은 당연히 해당 구에서 하겠습니다.
당연히 전문가가 동행하셔서 진행하시는 거죠?
알겠습니다. 특화가로수길 조성하신다고 하니까 너무 터무니없는 가지치기나 이런 사항들로 인해서 시민들이 너무 흉물이다. 그런 것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다 보니까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세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간판 가리고 그러는 상습민원이 들어오는 지역이 있죠?
네, 아까 말씀드린 인하대 후문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런 것을 데이터를 만들어서 수시로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가지칠 때가 되면 여러분들이 먼저 가서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데이터를 딱 만드셔서 어떤 구간 어떤 구간 항상 관리 그런 부분을 선조치하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셨으니까 좀 나중에 하시고 우리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상길 위원입니다.
부평 4구역 청천동, 산곡동 지역을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우리 도시균형국은 일이 방대해서 해도 해도 끝이 없고 또 표도 잘 안 나는 그런 사업부서라 항상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올해 반려동물공원 2개를 개설하게 돼 있었죠?
하나는 원적산공원하고.
하나는 송도의 혜윰공원이 있습니다, 연수구에.
원적산공원은 지금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올 12월에…….
올해 안에 끝낼 예정입니다.
12월 안에 완료하는 것으로 현수막이 붙어 있더라고요.
그게 어떤 식으로 할 건가 그 조감도를 제출해 주시고요.
알겠습니다.
공원사업소에서 지금 현재 우리 인천시의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이 몇 개나 됩니까?
저희 시에서 관리하는 게 대공원이 6개에서 7개 그다음에…….
(도시균형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33개입니다.
그중에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는 공원이 몇 개나 돼요?
거의 대부분 다 설치돼 있습니다.
33개 중에 거의 다 설치돼 있죠?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관리도 저희가 사실 수시로 해야 되는데요. 가끔가다가 누락되는 데가 있어서 저희들도 하여튼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조금 미진할 때가 있습니다.
관리가 누락되는 데가 있다니 그것은 무슨 뜻이에요?
저희가 사실 그때그때 도장이 필요하면 도장도 하고 고장 난 것 수리도 하고 해야 되는데.
각 공원사업소에서 관리를 하나요?
일단 저희가 관리하는 공원 33개는 저희 공원사업소에서 하고요. 나머지 군ㆍ구에서 하고 그런 겁니다.
그렇다고 하면 각 공원사업소에 예를 들어서 인천대공원사업소, 월미공원사업소, 계양공원사업소 거기에서 각 공원에 대한 리스트가 있을 것 아니에요. 공원 운동기구 설치 리스트도 다 마련돼 있겠네요?
그러면 관리대장도 있나요? 그 운동기구 관리대장도 있냐고요.
그것은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요.
그것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의 요점은 그거예요. 관리대장이 있다고 하면 매월 체크를 한다든지 분기별로 체크를 한다든지 그런 리스트가 있을 거라는 얘기죠.
다시 말씀드리면 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는 화장실, 공중화장실도 관리대장이 있어서 거기에 매번 체크를 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운동기구를 관리한다고 하면 언론보도에 나온 것처럼 ‘노인 어르신이 운동하러 갔다가 그 기구를 보고 녹슬고 깨지고 뭐 이런 걸 보고 오히려 다칠까 봐 그냥 돌아왔다.’ 이런 언론보도도 있던데 그런 건 없을 거라고 보거든요.
이런 경우는 조금만 신경 쓰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게 그렇다고 생각 안 하세요, 국장님?
위원님 참 좋으신 말씀이고요. 알겠습니다.
아니, 우리 국장님은 답변하실 때 모든 것을 다 그냥 긍정적으로 ‘네, 알겠습니다. 제가 관리를 좀 소홀히 한 것 같은데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저도 시원하게 이렇게 답변드리고 싶은데…….
‘잘하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이게 어려운 것 아니라니까요, 제가 볼 때는요. 조금도 어려움이 없다고 봐요.
관리대장, 운동기구 설치한 비치대장이 있을 것이고 설치 비치대장이 있고 그러면 관리대장이 있으면 어쨌든 거기 관리사업소에 관리인이 또 있잖아요. 그분들한테 수시로 돌면서 운동기구가 녹슨 게 있는지 아니면 지금 뭐 고장 난 것 있는지 그것 체크해서 매일 매번 매월 보고해라 그러면 그것 바로바로 잡아주면 되는 거거든요.
좋으신 말씀이라고…….
어려울 일이 전혀 없다는 얘기죠.
그런데 그만큼 설치를 해 놓고 어차피 우리는 했으니까 시민들이 어떻게 해서든 불편한 점이 있는지 없는지 이것은 개의치 않고 사후관리를 전혀 않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저는 이건 정말 어려운 것 아닌데 그것 가지고, 운동기구가 운동하러 갔는데 녹슬어 가지고 아니면 뭐가 삐죽하니 튀어나와 가지고 다쳤다 이런 것 자체가 언론보도에 나온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래서 어려운 것 아니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관리대장이 비치가 안 돼 있으면 지금이라도 관리대장을 만들어서 비치해서 각 운동기구 리스트가 있잖아요. 한 바퀴 딱 돌면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그것만 체크하면 아무 문제가 없고 정말로 ‘도시균형국에서 각 사업소에 운동기구도 시민을 위해서 많이 설치를 했는데 관리 또한 정말 잘하고 있더라.’ 이것 바로 나올 수 있거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꼭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작년에 행감에서도 나왔던 부분인데 공원녹지 확충을 위한 군ㆍ구 지원 확대가 작년에도 본 위원이 질의를 했던 내용 같은데 거기에 보면 사무위임 조례가 있고 ‘군ㆍ구에 기관업무, 사무만 위임을 하고 예산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그 부분을 본 위원이 작년에 지적을 했고 꼭 예산과 같이 가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올해 또 조례가 제정이 됐더라고요. 보니까 ’23년 2월 22일 조례가 제정이 됐어요.
여기에 나온 보고자료 18쪽에 보면 쭉 위임대상이 나와 있고 시비 지원대상이 나와 있고 ‘공원ㆍ환경이 100분의30부터 100분의50까지 지원한다.’, ‘인천광역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은 별표1에 있다.’ 이렇게 돼 있고 ‘근린공원 조성은 50% 현재 규정상 근린공원만 보조가 가능하다.’ 이렇게 돼 있어요.
추진실적에 보면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방안 연구용역 해서 올해 연구용역을 했죠?
네, 했습니다.
1억 2000 들었죠, 용역비가?
그다음에 시비보조사업 지원기준 조정요청을 했어요.
이것은 뭘 했다는 거예요? 공원조성과에서 재정담당관 쪽에 조정을 요청했는데 뭘 요청한 거예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례는 이렇게 저희가 개정이 됐습니다. 조례 개정이 됐는데 이 조례 시행으로 인한 세부적인 시행규칙이 제정돼야 되는데 시행규칙이 아직 안 됐습니다.
시행규칙은 누가 해야 되는 거예요?
저희 시에서 하는데요. 이게 제가 핑계 대는 것 같아서 참 말씀드리기가 곤란하기는 한데 이것은 사실 저희 재정 쪽에서 해야 됩니다.
재정 쪽에서 하는 거죠?
그러면 재정 쪽에서 시행규칙을 변경 안 해 놓고 지금 근린공원만 50% 한다고 돼 있고 노후공원 실태조사를 용역비를 1억 2000 들여서 했잖아요, 올해. 그러면 노후공원은 근린공원이 아닐 수도 있어요.
거의 대부분이 아닙니다.
그렇죠, 아니죠?
그러면 거기는 보조금 지원을 안 해 준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 시행규칙을 빨리 좀 반영하자고 계속 요청을 하고 있고요. 이 시행규칙이 불비함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금 반영하려는 노력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반영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면 올 예산에 도시균형국에서 예산 신청을 했을 거라고, 이걸.
네, 일부 했습니다.
했는데 예산실에서 재정관에서 이 예산을 삭감했다고 하면 이것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저희 서로 간에 입장이 있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공원 쪽 예산이 충분히 반영됐으면 좋을 거고 또 예산 쪽에서는 재원을 골고루 분배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을 거고…….
재원을 분배하는 것 이전에, 이것 확실히 답하세요. 내가 다음에 예산 심의할 때 또 이건 지적을 할 거예요. 이건 또 지적을 할 거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재정담당관을 불러서라도 얘기를 할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노후공원 정비사업으로 1억 2000만원이나 들여서 용역사업을 했어요. 국장님 그랬는데 단지 그 공원이 근린공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도시균형국에서 예산을 신청한 걸 삭감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은 원론적으로 가면 시행규칙을 바꿔야 될 사람들이, 재정관에서 바꿔야 될 사람이 자기들이 자기 일을 안 한 거예요. 자기들이 안 해 놓고 그걸 갖다가 도시균형국 쪽에다가 입안을 시켜버렸단 얘기예요.
이런 행정이 어디가 있어요?
그래서 하여튼 저희도 그런 요청을 좀 하고 있고요.
또 내년 예산에도 저희가 좀 요구한 게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여튼 전액은 아니지만 일부 반영은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것은 이 시행규칙만 바뀌었다고, 제가 지금 사실은 그 자료를 다 가지고 왔어요. 이 시행규칙만 바꿨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가야 될 게 노후공원 실태조사를 해서 거기를 먼저 정비사업을 가야 되잖아요, 우선적으로.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시행규칙을 안 바꿔놨다고 그래서 이것 예산을 삭감하고 통으로 예산을 세워서 여기서 나눠서 가라, 해라. 이런 행정은, 대한민국에 이런 행정 없어요. 그게 인천시 재정관이라고요, 지금.
자기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백 번 천 번 사과를 하고 해당 국에서 요청한 예산은 100% 집행을 해 줘야 저는 맞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런데 자기들 잘못을 은폐를 한 거예요, 은폐.
저희가 잘 협의해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풀어서 해결한다고요, 국장님?
네, 저희가 충분히 협의하고 또 서로 잘 협의해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의지는 좋으신데요. 의지는 좋으신데 그런 일이 있어서야 되겠냐는 말이죠.
규칙 제정할 때…….
재정이 어려우니까 삭감하고 재정이 어려우니까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를 해요, 인천시 재정이 올해도 어렵다는 부분은 모든 재정이 전국적으로 다 어려우니까.
그런데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자기들이 행정업무를 제대로 이행을 안 해 놓고 그래서 예산을 못 세워주고 삭감하겠다. 이건 자기들이 한 행위에 대해서 은폐하고 있는 거라고.
이게 비단 도시균형국에 한 건만 있겠냐는 얘기죠.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도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는데 중투위의 심의를 거치고 나서 예산을 세워야 되는 부분도 그런 것은 어느 부서는 다 해 주고 어느 부서에서는 ‘이것은 명확히 다 이행이 될 수 있으니 세워주십시오.’ 사정하는데도 그걸 안 거쳤으니까, 절차상ㆍ행정상 절차 이행이 아직 안 됐으니까 안 된다.
그래서 그 사업이 6개월, 1년 늦어져야 되고 이런 행동을 하고 있어요, 지금 인천시가. 재정관에서 횡포를 부리고 있는 거라고.
행감 때 우리 위원회 아니고 다른 위원회도 우리가 증인으로 채택할 수 있나요?
미처 본 위원이 그 생각을 못 했는데 이 자리에 꼭 이게 오늘 만약에 오후까지 간다고 하면 재정관 입회하에 행감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드립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거잖아요.
잘 풀어가겠습니다.
좀 더 일을 해당 국에서, 저는 그래요. 해당 국에서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하고자 1억 2000만원이라는 용역비까지 들여서 그 사업을 진행하고자 쭉 했는데 자기들 규정이 이렇게 돼 있으니까 안 된다? 이유는 자기들이 일을 안 했단 말이죠. 이 규칙을 바꿨어야 되는데 안 바꿨단 말이죠. 그러니까 조례 제정해 놓고 그 뒤에다가 별첨 그냥 갖다 붙여서 온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그러면 자기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이렇게 갑시다.’라고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하면 안 되죠. 그렇지 않겠어요?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조요청도 하고요. 그렇게 풀어나가겠습니다.
어떤 사업이라도 작은 사업이든 큰 사업이든 해당 부서에서 그런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걸 다 풀어갈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도 지금 나상길 위원님 말씀하신 것 말로만 하지 마시고요. 정말 변화 있게 그렇게 한번 추진해 보시고.
아까 우리 공원 내에 운동기구 관리에 대한 부분은 사실 국장님이 지금 그 지적받을 사항은 내가 볼 때는 아니라고 봐요, 여러분.
소장님 밑에 계신 우리 주무관님들이나 팀장님 여러분들이 조금만 신경 쓰시면 이런 지적은 받을 일이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그것 세심하게 앞으로 관리 좀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대장 관리는 또 소장님들이 직접 한번 관리를 하셔서, 우리 소장님 세 분 내년이면 다 공로 나가시잖아요. 공교롭게 세 분 다 나가시잖아.
세 분 다 전반기예요? 후반기요?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여러분들, 소장님 좀 더 책임감 있이 우리 인천 공원 33개 관리하시는, 그 정도 못 하시면 어떡합니까.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보충질의신 거예요, 두 분 다?
네, 보충질의.
나상길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아니, 우리 이순학 위원님.
깜짝 놀랐습니다, 나상길 위원님 손도 안 드셨는데.
계양사업소 소장님 잠깐 나오세요.
소장님 검단중앙공원은 잘되고 있는 거죠?
네, 지금 진행 중인데 그쪽에서 청자 가마터가 발굴이 돼 가지고 정밀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요? 나는 이제 공사가 시작되는 줄 알았더니 또, 그러면 언제 공사가 시작되는 거죠?
가마터 정밀조사가 완료되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에 발주가 될 것 같습니다.
가마터가 발견됐으면 저한테 얘기를 해 주셔야죠. 저도 가마터가 있으면 얼른 가서 청자조각이라도 주워 올 텐데 그런 것 왜 보고를 안 하셔요?
(웃음소리)
거기가 저의 지역구인 건 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거기 중앙공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행상황 먼저 보고하시고요.
차질 없이 약속하신 내년 말까지는 정리가 끝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가능한 거죠?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니, ‘알겠습니다.’가 아니라 아까 내년 말이 들어가시는 날이라, 혹시 말까지 안 되시면 못 들어가십니다.
(웃음소리)
들어가세요.
국장님 북부권 종합계획에서 녹지공간, 차단녹지죠. 그 계획 어떻게 지금 잘 진행되고 있나요?
완충녹지요?
위원님 죄송한데 그건 소관부서가 좀…….
여기가 아닌가요?
어디입니까, 그게?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하고는 같이 맞춰져 있지 않고요?
현재 입안해서 지정을 하게 되면 그 업무 수행은 구에서 하도록 지금 업무가 그렇게 돼 있고요.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어제 뭔가 좀 행정행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잘 모르시겠네요,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조금,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쯤에 한번 들어오셔요.
아니, 어제 결론은 나 있는 게 있어 가지고요. 그것 제가 파악키로는 폐지된 걸로 파악하고 있거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창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지금 위원님들이 자료요구하신 게 아직 제출이 안 된 게 있나 본데 감사가 끝나기 전에 제출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네, 바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중인데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작년에 미추홀구에서 제1회 탄소중립을 위한 유아숲 놀이를 했고 올해 제가 예결위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유아숲 놀이에 5000만원의 쪽지예산을 요청했는데 2000만원을 갖고 10월 27일 날 했어요.
인천대공원에서 유아 2000명, 학부모 500명 해 가지고 숲 놀이를 했고 상당히 잘됐어요. 잘되고 또 자부담도 상당히 많이 했더라고요, 돈이 모자라니까.
그리고 또 뭐 끝났는데 제가 마지막에 끝나고 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예산이 부족해서 기구가 모자라 가지고 전체 유아들이 다 체험을 골고루 못 했다는 불만을 교사님들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여기 5000만원을 좀 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2500명에 5000만원이고 그리고 그다음 주에 애뜰에서 학생들 환경교육체험을 하더라고요. 제가 와서 보니까 한 700명에서 많아봐야 한 1000명 되는데 예산이 7200만원이더라고요.
이야, 그래서 이것은 내가 왜 이것 공원 쪽에서 하게 되면 예산을 이렇게 안 주려고 하고 우리 산업경제위원회 쪽에서 예산을 주냐. 이건 정말 안 맞다, 사람 수에 비교해서라도.
그래서 지금 올해도 신청을 했는데 예산에 안 잡혀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상임위에서 할 때라도 올려 가지고, 이게 얼마나 좋습니까, 어린이들 유아 이때부터 해서 나무를 이용한 것 전부 다 하고 산에 올라가서 숲 걷기 하고. 저는요, 정말 좋았어요, 그것 보고. 그래서 그 점 참고해 주시고.
또 하나는 어제 죄 없는 환경국장만 욕 얻어먹었는데 문학산 정상 화장실이 미추홀구에 돈이 없어 가지고 12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사용 중지해 놓고 이동용 화장실 설치를 안 한다고 합니다. 이게 지금 말이 됩니까, 이게.
문학산 정상에서 화장실이 없으니 그 밑에 개 훈련장까지 걸어가서 화장실 쓰고 다시 올라가서 운동하라 하면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우리 도시균형국 공원 관리 쪽에서 미추홀구 지도를 해 가지고, 제가 서울 서초에서 집회를 해 봤어요. 500명이 사과 때문에 벌레 먹어 가지고 집회를 했는데 경찰청에서 제일 먼저 해 주는 게 화장실 설치부터 제일 먼저 해 줍니다, 집회 신고하면.
그런데 문학산을 개방해 놔놓고 화장실을 안 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아무 데나 방사하게 하고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이것을 국장님 협의해 가지고, 사실 이것 이동형 설치해 놔놓고 봄 돼서 두 달 뒤에 갖고 가면 되는 건데 이것도 예산이 지금 1억인가 2억인가 수도관 교체하는 걸로 올라와 있을 건데 그것도 어떻게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좀 신경 써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게 말이 아니다 아닙니까. 체면이 말이 아니지, 이게 지금.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도시균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시공원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계획 및 원도심 녹지공간 확충방안 등 우리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원녹지 분야 현안 등 사항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안을 제시했고요.
또 앞으로도 오늘 지적받으신 사항이 내년에 다시 지적받지 않기를 위원장으로서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또 열의를 가지시고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신 우리 위원님 한 분 한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 질의에 우리 국장님을 비롯한 소장님, 과장님 성실한 답변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감사하면서 제시된 사항들이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도시균형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의해서 미래산업국과 경제산업본부 소관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56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윤재석
○ 피감사기관참석자
(도시균형국)
국장 최도수
녹지정책과장 박세철
공원조성과장 유광조
인천대공원사업소장 고창식
월미공원사업소장 최종순
계양공원사업소장 구선모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