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9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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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19년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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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보건환경연구원
일 시 2019년 11월 7일 (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시민들의 보건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권문주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될 때에는 인천광역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방법은 권문주 원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원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하여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권문주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7일
보건환경연구원장 권문주
질병연구부장 공용우
식약연구부장 허명제
대기환경연구부장 방기인
물환경연구부장 박종수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정구
총무과장 윤성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다음은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권문주입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보건환경연구원의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한결같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원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도편달을 바라겠습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총무과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용우 질병연구부장입니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입니다.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입니다.
박종수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윤성기 총무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9쪽에 2018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신 사항은 총 8건으로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7건입니다.
각 세부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쪽 보건환경연구원의 홈페이지 관리 철저 및 시민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부서별 홈페이지 담당자를 선정하고 주기적인 담당자 회의를 통해서 최근 정보 및 질문에 대한 신속한 답변 등록 등 운영관리 체계를 구체화하였습니다.
또한 시 웹사이트 전면 개편작업이 추진 중으로 연구원의 요구사항 등을 전달하여 반영된 부분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13쪽 연구원 구내식당에 영양사 채용 등 직원건강 및 복지증진에 힘쓰기 바란다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내식당에 대한 환경개선과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단 운영방식과 식단 구성 등 운영에 효율화를 기하고 있으며 영양사ㆍ조리사 채용을 위한 공무직 충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으로 14쪽입니다.
환경민원 검사결과 피드백 등 조치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기, 악취, 폐수 등 부적합 판정시설에 대해서 시, 군ㆍ구에 조치결과와 진행사항을 확인하여 사후관리 현황을 파악하였고 각 분야별로 시료채취 교육 등을 통해서 관계공무원의 전문지식 교육과 함께 검사결과 피드백을 위한 협조사항을 적극 요청하였습니다.
연구원의 조사결과를 반영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15쪽 서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말라리아 자문회의를 통해서 기관별 관리전략을 공유하며 예방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연구원은 서구 조사지점 확대 및 환자 주변 모기감시 등 모기에 대한 감시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올해 모기밀도 조사결과 전년 대비 매개 모기수는 감소하였지만 말라리아환자 발생이 많은 김포와 강화지역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서구지역의 환자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말라리아 예방 및 환자 감소를 위해서는 매개체 관리와 환자의 조기진단, 관리, 방역 등이 중요하며 이 세 가지 요소를 각 기관별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16쪽 연구원 별관에 있는 경유, 등유시설의 친환경시설 교체 검토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경유 사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서 별관의 경유 사용량 감축과 소각로 처리용량을 조절하고 시설의 탄력적 운영과 집진시설 청소 등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 시설은 1985년 준공된 노후시설로 교체 시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과 함께 향후 소각로 위탁관리 등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17쪽 축산농가 인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검사방안을 검토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축산농가 인근 토양에 대한 민원요구 시 수수료 부담 경감 등을 위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군ㆍ구 의뢰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관련 민원사항은 없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자체적으로 토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민가와 인접한 축산농가 15개소를 선정하여 토양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1지역 기준 이내로 오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민원 발생 시 관계기관 협의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8쪽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방안으로 반상회보에 매 분기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게재하고 있으며 언론보도, 연구원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서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잔류농약 검사와 농산물 세척방법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리플릿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도매시장 입구 게시판에 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향후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에는 전광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정보제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9쪽 농산물검사소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방안을 강구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휴게실 환경개선과 야간 수거 등 현장근무자에 대한 필요물품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24시간 근무하는 검사소의 특성상 외부 침입 등의 상황을 대비한 비상벨 설치 등 방범을 강화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전하는 남촌농산물검사소 역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21쪽에 2019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별 신규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고 계속사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23쪽 질병연구부입니다.
다음 25쪽 의료 관련 감염병 CRE 역학 특성조사입니다.
CRE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장내세균으로 병원 내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인천지역에서 분리된 CRE균주의 분자유전학적 특성조사를 통하여 병원 내 전파를 확인하고 역학정보로 활용할 목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총 625건의 균주를 분석하였으며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장내세균 유전자는 KPC-2가 67.5%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습니다.
시프로플록사신 등 16종의 항생제에 모두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 균주가 3건 그리고 콜리스틴내성을 가진 균주도 15건이 확인되어 다제내성균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균주 간 역학적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병원환경에서 CRE 균종을 조사하여 내성균주에 대한 역학정보 제공과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6쪽 인천지역 환경수계 레지오넬라균 특성조사입니다.
레지오넬라증은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 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 환경에서 분리된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고자 166개 균주에 대한 혈청학적 그리고 유전자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인천지역 균주는 타 지역과 유사하게 type1 혈청형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냉각탑수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냉수보다는 온수에서 높은 검출률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레지오넬라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향후 레지오넬라 환자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다음은 43쪽에 식약연구부입니다.
45쪽 식품 및 한약(생약)제제의 안전성 조사입니다.
어린이 성장보조 건강기능식품 중 인공성장호르몬과 식육가공품, 유가공품에 대한 성장보조제 검사입니다.
가공식품 중 인공성장호르몬과 성장보조제는 규격ㆍ기준이 없기 때문에 부정물질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조사한 유통식품 132건 중에서 성장호르몬 및 성장보조제는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한약(생약)제제와 한약재에서 중금속, 곰팡이독소, 벤조피렌 등 제조공정 중 비의도적으로 오염되는 유해물질을 검사한 사업입니다.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한약제제는 부적합 판정으로 행정조치를 취하였으며 벤조피렌이 검출된 한약재는 추가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약재 중 곰팡이독소검사는 식약처 생약연구과와 기술용역을 맺고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할 예정입니다.
향후 조사결과는 식약처에서 기준설정 검토 및 위해평가를 진행하여 사후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6쪽 미세플라스틱 오염실태조사입니다.
미세플라스틱 오염은 시민의 건강과 수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최근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먼저 인천연안 내해 3개소와 대조지역으로 외해 2개소를 선정하여 계절별, 수심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외해보다 내해에서 그리고 수심별로는 하층에 비해 상층, 중층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검출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관내 생산 천일염에 대한 조사결과 내륙에 인접한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검출되었으며 수산물과 가공품에서도 검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재질별로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의 조성이 가장 많이 나타나 플라스틱 사용량과도 밀접하게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조사는 올해 처음으로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조사지역과 대상 등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플라스틱 소비 저감 및 오염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7쪽에 대기환경연구부입니다.
59쪽 시민 체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시스템 과학화 사업은 도로먼지 저감과 관리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기존에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75개 노선과 신규로 우심도로 15개 노선에 대해서 도로재비산먼지를 조사하고 오염도로를 발굴하여 2020년부터 집중관리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90개 노선에 대해서 608건을 조사완료하였으며 향후 조사결과를 분석ㆍ평가하여 보다 과학적인 도로재비산먼지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관내 비산먼지 주요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총부유먼지 등을 검사하여 인근 주거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습니다.
사업장 비산먼지가 인근 주거지역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장별 영향 정도 및 중금속 간 건강위해성 평가를 진행하여 대기환경기준 강화 등 관련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송도 등 악취배출사업장 15개 지점과 민원지역 2개 지점에 대해서 악취분석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업종별 악취물질 분포 특성을 DB화함으로써 향후 관련 민원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된 데이터를 구축하겠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빌딩의 온실가스 저감연구는 그린빌딩에 대한 기후변화물질 저감효과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공기정화식물의 수종별 저감효과를 평가분석하고 향후 결과분석 완료 후 자료제공으로 실질적인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물환경연구부입니다.
79쪽 시민 여가생활 공간의 수질관리방안 연구입니다.
관내 실내수영장 50개소를 선정해서 수질시료 195건에 대해 탁도 등 법정항목과 소독부산물 등 23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염소소독으로 인하여 소독부산물이 검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건강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향후 실내수영장 유해물질 발생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잔류염소농도 적정 유지 등 효과적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보다 안전한 수질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야영장 환경관리 실태조사를 위해서 야영장 방류수 93건에 대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등 다섯 항목을 검사하여 평가하였습니다.
50t 이상 방류수 수질기준에 적용하였을 때 부유물질과 BOD순으로 부적합이 나타났으며 이용객이 많은 봄과 여름철에 부적합 빈도가 높게 나타나 이용객의 건강은 물론 방류수 수질 보호를 위해서 야영장 점검 등 관리방안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동물위생시험소 93쪽입니다.
95쪽 인천지역 주요 가축질병 감염실태조사입니다.
인천지역 소ㆍ돼지 및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가축질병의 감염실태를 파악하여 적기 백신접종 지도 및 선제적 질병관리를 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조사결과 소 및 돼지 대부분 개체에서 호흡기질병에 대해서 항체양성을 나타냈고 산란계 59건에서 마이코플라즈마 유전자가 검출되었습니다.
조사결과는 가축질병에 대한 백신접종 지도 등 농가별 질병관리 지도에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6쪽 생산 및 유통단계 축산물 위생실태조사입니다.
도축장 식육운반차량의 위생상태를 파악하고 관내 생산 및 유통단계의 축산물의 위생수준을 확인해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도축장 식육운반차량 80대를 조사하여 지표세균 증가와 일부 식중독균의 검출을 확인하였으며 유통 계란 난각에 대한 오염도 조사결과 사육형태별로는 기존 케이지에서 그리고 생산유통 단계별로는 대형마트에서보다 농장에서 그리고 냉장보다 실온보관 시 미생물 오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완료 후 HACCP 위해기준 설정과 식육운송과정의 오염도 관리방안 수립 등 기초자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21쪽에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124쪽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심 서식 비둘기 일본뇌염 감염 실태조사입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바이러스 보균숙주로 알려진 돼지와는 관련이 없는 도심 거주지에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연구들에 의해서 야생조류의 일본뇌염 숙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 도심에서 쉽게 관찰되는 비둘기를 대상으로 일본뇌염 숙주로서 역할 가능성을 평가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 126쪽 동위원소 비율 분석을 통한 벌꿀의 진위 판별조사입니다.
최근 시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먹거리 관련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2020년에는 식품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서 분석장비를 이용해서 관내 유통 벌꿀의 진위 여부와 설탕이나 물엿 등 혼입 여부를 조사하여 유통식품의 신뢰성 확보와 먹거리 안전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식품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기획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128쪽 민감계층 이용시설 실내환경질환 영향물질조사입니다.
하루 활동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내환경에서의 오염물질과 영향인자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특히 의료기관, 어린이집과 같은 민감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서 실내환경에서의 오염물질 특성과 영향인자를 파악하여 개선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29쪽 강화지역 지하수 수질특성평가입니다.
강화지역 음용 지하수 수질특성과 자연방사성물질 및 이온분포 등을 조사하여 수질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강화군 지하수를 지역별로 37개소를 선정해서 분기별로 이온성물질, 중금속 및 우라늄 등 자연방사성물질을 분석하고 다변량 통계분석을 활용해 건강위험 요인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지역별 수질성분과 자연방사성물질 간의 상관성 통계분석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131쪽 인수공통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인천입니다.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소 유산 관련 인수공통 감염병의 실태를 조사해서 감염축의 빠른 색출과 선제적 질병관리로 소 사육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축산물을 통해 전파 가능한 E형간염과 겨울철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관내 도축 출하 가축에서의 보유실태를 조사하여 감염 정도를 파악하고 사람으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133쪽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2건 보고드리겠습니다.
135쪽 미세먼지 신속대응을 위한 관리시스템 강화입니다.
올 9월 기준 인천의 대기질은 봄철에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영향으로 PM10, PM2.5 모두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연구원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같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1개소의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올해 상반기에 대기측정소 2개소를 신설하고 송도 등 노후된 측정소 3개소를 교체설치 완료하였으며 2회 추경에 확보된 예산으로 도로변 대기측정소 3개소를 구축 중이며 12월 중에 완료예정입니다.
또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1회 추경 5억 3000만원을 확보하여 진행 중입니다.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은 발생한 오염원의 기원과 향후 변화방향 등을 진단평가할 수 있는 정보화 사업으로 대기관리정책의 분석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21일 착수하여 2020년 6월 구축완료예정입니다.
본 사업기간이 8개월 소요됨에 따라서 일부 집행잔액은 이월하여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여 구축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36쪽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추진 상황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류에서만 발생하는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입니다.
지난해 중국 발생 이후 몽골, 베트남 등지에서 지속 발생되었고 올 5월 말 북한에서의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 17일 파주에서 처음 발생된 이후 열네 농가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강화 다섯 농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군 양돈농가 전체 서른아홉 농가 4만 3602두에 대해 살처분을 완료하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 및 장비, 축산시설 등에 대한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강화군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예방적 도태, 소독방제 지원 및 차단방역 강화 등 발생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북부지역 농가에 대한 도축수매에 인천관내 도축장이 지정되어 강화, 철원지역까지 추가되어 지금까지 총 칠십 농가 2만 9152두에 대한 도축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도축장 생체검사와 해체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도축장 안전관리를 위해서 환경검사도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화군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중앙부처와 민관이 함께 발생지역위험도평가위원회를 편성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도 평가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서 시험입식 등 재입식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방역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2019년 주요업무실적과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과 지적을 업무에 충실히 반영하여 연구원의 주요사업들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서
권문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간단한 질의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고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요.
전에 홈페이지 관련해 가지고 지적을 했었잖아요, 그렇죠. 그래 가지고 감사 조치사항 나왔는데, 홈페이지만 보는 것 같은데, 보건환경연구원 보면 가장 최근 게시물이 그거예요,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 게시물 못 보셨죠, 원장님?
어제는 못 봤습니다.
아니에요, 4일 날 올라왔던 거예요. 11월 4일에 올라온 건데 좋은 캠페인인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했는데 첨부파일이 없어요. 확인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보려고 했는데, 간단하게 질의 여기까지 하고 이따가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행감 작년도 2018년도 행감자료에 보면 16페이지에 연료교체소가 위탁관리 사항하고 잘됐다고 하는데 연초 계획과 이상이 없죠?
네, 그렇습니다.
잘된 거죠?
그러면 요즘 방금도 우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관련해서 한 4만 3200두 정도 처리했다고 했잖아요. 그 처리를 어떻게 했습니까?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침이 있습니다. SOP에 나와 있는 대로 살처분하면 보통 요즘 같은 경우는 FRP통에 돼지 사체를 묻어 가지고 일단은 위에 생석회, 소독액 다 뿌리고 흙으로 덮어서 그렇게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렌더링 처리는 어떤 방법입니까?
렌더링은 고온ㆍ고압으로 처리를 하는 방법인데 그 방법으로 하면 잔여물 처리나 이런 게 제일 깨끗할 수도 있는데 이번과 같은 경우는 대량으로 발생한 것이고 하기 때문에 그것은 한 번에 처리하는 양이 되게 제한적이기 때문에 렌더링을 이번 같은 경우에 거의 4만여 두에 대한 것을 처리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 두도 처리 안 된 겁니까?
이번에 강화에 서른아홉 농가에서는 렌더링 말고 그전에 남동구 이쪽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했을 경우에 그때는 초기에는 했었습니다, 적은 두수로는.
올해는 안 했다고 그랬죠.
올해는 했었습니다.
했어요?
몇 두 정도나 했어요?
이게 발생 전에 남동구에 있는, 강화의 농가가 아니고요, 남동구에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 예방적 살처분하면서 그때 처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일 처음에 파주에서 발생하고 그때 그 농가에서 있던, 파주에서 발생한 농가에 있던 도축할 것들이 저희 삼산도축장으로 왔을 때 시기적으로 대충 비슷해서 그전에 발생하기 전에 저희가 도축장에서 작업을 한 상태였는데 그것을 감염이 되진 않았지만 발생농가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렌더링 처리를 했습니다.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 제252회 업무보고 때 당시 렌더링 위탁처리를 검토하겠다고 했어요. 아마 원장님이 기억 못 하시겠죠, 그때는 원장님이 부임 안 했으니까.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되는 건지하고 그 다음에 차후 이것 말고 다른 전염병이라든지 조류인플루엔자 하면 그때는 어떻게 처리…….
저희가 지금은 강화 별관에 소각시설이 있기는 합니다. 여기서 지난번에 다른 거기로 지적은 하시긴 했는데 그게 워낙 노후화된 시설이고 평소에 이렇게 감염병이 대규모로 발생하기 전에 저희가 실험동물이나 검사를 하고 남은 잔여검체나 그리고 몇 두 질병이 발생했던 것들은 소규모로 거기서 소각로에서 처리를 했었는데요. 이게 여러 가지…….
그러니까 렌더링 처리해 가지고 부산물을 또 검사해 가지고 이상이 없으면…….
렌더링 처리해서 부산물은 검사 안 합니다. 어차피 고열ㆍ고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그러면 그냥 폐기…….
렌더링했을 때는 거의 잔여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비료나 사료로 이렇게 쓰지 않…….
일반 소각에서는 모르는데 거기서는 뼈나 조금 남아 있고 거의 잔여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앞으로 우리 인천도 경기도 같은 데 보니까 검출된 것을 재난형으로 했지 않습니까. 앞으로 인천도 만일 그렇게 많이 되면 어떤 재원이라든지 이런 장비라든지 부족하지 않나요?
어떤 장비를 말씀하시는…….
돼지열병이라든지 조류인플루엔자라든지 많은 재난이 났을 때 재원이라든지 또 이런 것을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어떤 인력이라든지 예산이라든지 부족하지 않느냐고요.
이번처럼 이렇게 대규모로 발생했을 때는 일시적으로 부족할 수는 있지만 그게 매일매일 발생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상응하는 만큼 예산과 인력을 매번 활용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저희가 이번에…….
그래도 계획을 좀 세워놔야 되지 않는 거예요? 이번 같은 사례도 계획에 없어 가지고 예산이 갑자기 는다든지.
저희도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 대규모로 만약에 발생을 하면 중앙에서도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그럴 때는 발생을 안 한 지역이나 아니면 다른 쪽에서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처리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요.
업무보고 27페이지 한번 봅시다.
우리 보건환경연구에서도 시민건강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27쪽 보면 법정감염병 예방사업과 관련해서 연초 연간계획이 300건인데 대비해서 한 3배가 넘는 991건 정도 검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28쪽에도 보면 카바페넴 장내세균 진단도 500건인데 1317건 검사가 이루어져 있고 그 다음에 30쪽에도 식중독 발생에 따른 병원체 확인진단이 연간 700건인데 한 2341건으로 이렇게 업무실적이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어떤, 왜 갑자기 계획보다 이렇게 많이 검사가 되고 있는지?
답변드리겠습니다.
법정감염병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일단은 연초에 매번 각 업무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계획은 세우고는 있는데 감염병이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발생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요. 이게 병원 의료기관이나 이런 데서 환자를 진단하거나 이랬을 때 이게 질병이 확실한지 저희가 확인진단 기관이기 때문에 의료기관이나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저희 기관에 의뢰를 하기 때문에 이것은 예측이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식중독 같은 경우도 발생 안 하는 연도는 없지는 않고 그런데 그랬을 때 어떤 때는 대규모로 발생을 하게 되고…….
계획은 연간 어떤 평균 잡아서 계획을 세울 것 아닙니까.
거의 계획은…….
세웠는데 올해에는 한 3배 정도가 전염병이랑 이게 늘어났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런 것 같은 경우는 홍역 같은 게 올 초에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을 해서 초에 연초에 홍역이 한 이삼백 건이 한꺼번에, 그러니까 평소 홍역은 저희가 한 100건 안팎으로 검사가 30여 건 정도 많이 들어오면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 특이하게 전염병이 예측하지 못한 전염병이 발생하게 되면 검사 건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는 조금 솔직히 이 건수를 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에는 평균은 몇 년 치 평균을 잡아 가지고 계획 세워 가지고 예산도 세울 것 아닙니까. 그런데 올해는 그 3배 정도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게 궁금한 거죠. 이게 뭔가 연초 계획이 잘못됐다는 건지 어떤 혁신활동을 안 했다든지 그런 것이 궁금해서 질의를 한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도 대비를 해 가지고 세워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행감자료 25쪽을 보면 국고보조금 내역 및 집행현황에서 축산물 위생검사 재료비 예산이 한 1000만원 정도 대비 실적이 있는데 제로로 돼 있어요.
이것은 어떤 사유가 있는 건지?
이것은 지난번 3회 추경에 농림부에서 식육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서 여기 검사진단 키트비를 추경으로 세워주는 겁니다. 1000만원을 채워줬는데 이게 3회 추경이다 보니까 좀 늦게 예산이 내려와서 지금 집행만 안 됐고 구매 중입니다, 시약에 대한.
그러면 올 연말까지는 집행이 된다고,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원장님, 연구원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처리하고 검사하고 현장에 어떤 대응하고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죠?
직원들이 고생했습니다.
하여튼 지금 이제 소강상태가 되었고 전반적으로 초기대응이나 아니면 특히 강화에 축산농가에서 시민들이 또 잘 협조하고 해서 전량을 다 이렇게 처리할 수 있도록 된 것에 대해서는 많은 성과들이 있었던 거죠, 그렇죠.
행감자료에, 행감자료가 아닙니다. 주요업무보고 14쪽에 보면 지난번에 환경민원 검사결과 피드백 등의 어떤 조치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 강구라고 돼 있어요. 그래서 이게 종결처리라고 하는데 사실 이때의 어떤 질의들은 시, 군ㆍ구에 검사결과를 해당 군ㆍ구에다가 통보를 하고 그 다음에 군ㆍ구에서 어떤 처리결과들을 제대로 이행을 했는지에 대한 피드백들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구조까지 가야 된다.
그러니까 약수터의 어떤 수질이 굉장히 악화가 돼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처리했는지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구체적으로 교육도 시켜주고 피드백들을 주고 그것을 제도적인 장치를 강구하자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이게 단순히 교육을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 조치결과에 대한 부분들은 보면 올 초에 주요업무보고에 행정사무감사의 내용에 대해서 추진계획에 보면 시가 군ㆍ구별, 분야별 시료채취 담당자 교육들을 굉장히 강화하겠다는 그런 계획들을 하셨어요. 그래서 1월달, 2월달, 3월달, 5월달 해서 총 7회 정도로 해서 약수터 그 다음에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토양오염 실태조사, 해수욕장 수질검사 이게 다 시의성 있게끔 계획을 짜신 거예요.
그런데 지금 현재 결과 보면 약수터 등 시료채취 교육 3회 시행을 한 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나머지는 안내공문 발송 정도로 처리했어요. 지금 11월달, 12월달에 민방위 비상급수하고 그 다음에 도서지역 지하수 수질검사는 계획하고 계시죠?
자료 보고, 그런데 이게 저는 조금 처리가 미흡하지 않나 이게 조치결과인지. 그러니까 그때 우리 상임위에서 행감을 하면서 제기했던 내용들에 과연 부합한 내용인지 한번 좀 설명을 해 보시죠.
위원님이 어떤 의도로 질문하셨는지는 저도 대충 알고 있는데 솔직히 저희 입장에서는 이게 저희가 검사기관이고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군ㆍ구나 이런 데는 행정부서이고 저희 역할하고 행정부서의 역할이 엄연히 다르게 되어 있고 그 처분을 하는, 저희의 검사결과에 따라서 처분을 하는 기관은 군ㆍ구거든요.
그런데 그 제도적 장치라는 것은 어쨌든 법률적인 근거나 이런 것에 의해서 혹시 그런 것을 위원님이 요구를 하셨던 것 같아요. 법, 제도적인 장치라는 게 법적으로 우리한테 다시 피드백을 시켜 가지고 그런 것을 통보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조치라든가 아니면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의미로 아마 그렇게 얘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 그러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행정에 대한 권한이 없는 기관이고 그리고 시, 군ㆍ구나 이런 쪽에서 이런 결과를 저희한테 공문으로 의뢰했을 경우에는 저희에 대한 검사결과에 따라서 조치를 하겠다라는 그런 것 때문에 그런 의도로 저희한테 의뢰를 하고 저희는 법적으로 기준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판단을 해서 보내드리면…….
그러니까 원장님, 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것은 굉장히 부당하고 불합리한 어떤 지금 환경들이 조성돼 있고 이것은 시민들에게 굉장히 어떤 유해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을 한 거잖아요, 그것은 전문적인 눈에서. 그러면 그것을 행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군ㆍ구가 한다, 시, 군ㆍ구가 한다고 얘기했을 때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아니다 지금 그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전문적인 어떤 시료채취라든지 아니면 분석이라는 것을 통해서 보시는 이유가 있으면 그게 그 결과조치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떻게 처리해야 된다까지도 아실 거잖아요.
그러면 환경국이나 시 집행부나 아니면 조례가 필요하면 조례든 아니면 규정이 필요하면 규정이든, 규칙이든 이런 부분에 대한 제안을 해 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죠.
저도 이게 만약에 필요하다면 조례를 만들고 싶어요. 하지만 전문성이 결여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보건환경연구원이 있는 겁니다, 그렇죠. 그러면 어떤 그런 큰 그림들을 그려나가 주시는 역할들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교류들도 없고 그냥 교육 몇 번 하는데 공문 보내고 이렇게 7회 교육하겠다는 정도로 조치가 끝난다는 것은 저는 더 많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렇게 역할을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을 해요, 그렇죠?
그래서 물론 안 해도 뭐라고 안 하겠죠. 안 해도 뭐라고 안 하겠는데 그런 식의 행정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역할들을 기대하고 싶고 그 기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의회와도 상의할 수 있으면 저희하고도 같이 논의를 하고.
저희가 여기서 교육을 말씀드린 것은 저희가 교육도 하지만 실제로 그 피드백에 대해서 담당자들이 어쨌든 그 업무를 관할해서 하고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럴 때 피드백의 중요성이며 이런 것을 말씀을 드리고 저희도 업무를 하고 하면서 부적합 조치가 필요하다든가 아니면 어떤 개선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담당자들끼리 네트워킹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충분히 제도적 장치가 굳이 아니어도 저희가 그것은 나름 되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한 의도는 저희도 충분히 공감은 가고 있는데 연구원은 지금 저희 인천뿐만이 아니라 17개 시ㆍ도에 똑같이 같은 역할을 하고 그런 임무를 하고 있는데 저희 연구원만 그런 법적인 것을 만들어서 이게 활자화되지 않았어도 그러니까 공감은 충분히 하고 있지만 활자화 아니어도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것들은 저희도 피드백을 시키기 위해서 충분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그런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중점적으로 저희도 논의를 한번 해서 그 부분을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사람 만나면, 상대가 좋은 사람 만나면 일이 쉽게 풀리고 그 다음에 대개 서로가 이해도가 낮아지는 사람을 상대가 군ㆍ구 공무원들을 만나면 안 되고 이런 차원의 행정은 시대가 지난 행정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떤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장치들을 고민하자는 거예요.
그런데 그 제도적인 보완을 고민은 할 수 있지만 본 위원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어떤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몰라요, 전문적인 그게 없으니까 공부해야 될 부분이에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어떤 제한적인 형태에 적극적인 행정들을 보여주시라는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것은 뭐 하고 안 하고의 문제로서 결정지을 게 아니고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지금 탓하는 부분이 아니고 더 적극적인 행정에 좀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시라는 그런 어떤 요구를 좀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자료 46쪽에, 행감자료 46쪽에 지금 연도별 검사내역들 부적합 처리 내역을 보니까 특히 올해가 좀 눈에 띄는 게 있어요. 농산물 검사가 지금 이게 2019년도가 9월까지로 되어 있죠, 이 통계는?
10월 20일까지로 되어 있습니까?
10월 20일까지로 되어 있는데 농산물 검사가 작년은 40건이었는데 56건 그 다음에 대기보전 같은 경우도 많이 늘었어요, 그렇죠. 그 다음에 토양환경에 대한 부적합, 가축전염병 이건 2배 정도가 됐고 축산물, 전체적으로 한 15% 정도가 부적합이 많이 나왔는데 굉장히 열심히 하신 거죠, 그렇죠. 그런데 이게 좀 환경적인 어떤 분석들을 얘기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게 제가…….
자료가 없으세요? 이게 지금…….
부적합 건수가 지금 늘어났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죠.
농산물 같은 경우는 저희가 올해부터…….
제가 조금 다시 자료 보시기 좋게 설명을 해 드릴게요. 50쪽에 2017년도 농산물 검사가 46건이 부적합입니다, 그렇죠. 부적합 결과가.
46쪽에 말씀…….
46이죠, 그렇죠?
그 다음에 48쪽에 농산물 검사가 부적합이 40이에요, 그렇죠.
그 다음에 46쪽에 농산물 검사가 부적합이 56이죠, 그렇죠? 이렇게 도표를 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되게 친절하게 설명해 드렸는데.
그게 올해 같은 경우 농산물 검사가 예를 들어서 5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증가된 것은 제일 큰 이유는 PLS제도라고 농산물 허용물질 제도라고 해서 예전에 농산물별로 기준이 다 농산물의 잔류농약 기준이 품목별로 다 틀리게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배추에 다이아지논이 이쪽에서 10ppm이면 상추에서는 5ppm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약간 품목별로 좀 틀리게 되어 있고 그리고 그 농약이 모든 저희가 분석한 농약이 다 있는 게 아닙니다, 품목별로. 그러니까 상추에 모든 농약이 다 있는 게 아니라 상추에 허용되어 있는 농약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이외의 것이 만약에 나왔을 경우에 그러니까 저희가 검사를 다종 농약을 동시에 분석을 해서 실제로 상추에 검출, 이게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 농약이 만약에 검출되었을 경우 그 기준적용이 예전에는 있던 것에서 제일 최저기준을 맞추든가 이런 식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최저기준으로 다 무조건 0.01ppm으로 기준을 설정하게…….
기준이 바뀌었다라는 얘기죠?
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적합이 좀 늘어났습니다.
대기보전에 대한 수치도 부적합 수치나 토양 이게 더 강화되어 있는 수치로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겁니까, 아니면 인천의 어떤 환경적인 상황들이 더 안 좋아진다는 겁니까?
그러니까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한 통계를 내는 부분에서도 사실은 이게 행감의 자료에서도 거기에 대한 부분들의 설명들이 없어요. 그러면 일반시민들 입장에서는 인천이 굉장히 더 살벌한 동네가 돼 가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죠. 거기에 대한 어떤 전문가로서의 이해들을 설명해 나가는, 시민의 언어로서 설명하려는 노력들이 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까지는 저희가 미처 통계를 못 뽑았는데요. 다음번부터는 그 자료를 좀 저희 나름대로 분석해서 원인을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원인을 파악하는 정도가 아니고 파악된 원인들을 시민들에게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고 쉽게 설명해 드리고 안내하고 때로는 안심을 시키고 아니면 때로는 조심을 시키고 하는 역할들을 하는 게 연구원의 또 역할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어떤 노력들하고 제가 말씀드렸던 농산물 검사, 저기 뒤의 분들도 적어 주세요.
대기보전, 토양환경, 가축전염병, 축산물 이 관련한 부적합의 건수가 많이 예년보다 늘어났던 원인에 대해서는 좀 분석을 해서 정리를 해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장님?
네, 빨리 작성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행감자료 57페이지 주요업무보고 자료에, 47페이지네요. 여기 보면 GMO 등 안전관리 하면서 유전자, 추진실적 5640건인데 부적합이 30건 이렇게 나왔잖아요.
47페이지 주요업무보고요.
지금 부적합이 30건이 나왔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이미 구입한 소비자가 있으면 그런 것들에 대해서 또 홍보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저희 식품 같은 경우는 부적합이 나오면 바로 행정처분을 하기 위해서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이라고 시스템이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부적합 결과가 바로 나오면 그 시스템에 올려서 그리고 행정관청이 허가를 내 준 허가지역에 거기에도 공문으로 바로 즉시 보내기 때문에 행정처분이 그러니까 회수해서 폐기해야 될 부분은 폐기하고 그런 조치결과가 시스템에도 다 입력이 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이것은 저희가 그동안 했던 검사에서 부적합이 30건 나왔다는 거고 바로바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그러면 구입한 소비자는…….
그러니까 그 전에 이게 유통 중에 있는 식품을 수거해서 검사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전에는 물론 구입해서 드신 분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때는 이게 정말 위해를 가해 가지고 미생물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바로 폐기를 해야 된다든가 건강상 위해를 끼치게 된다거나 하면 식약처에서 바로 사이트에다 올려서 모든 국민이 다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전에 보니까 어떤 약품에서 발암물질이 나와 가지고 그 약 처방받은 환자들한테 다 일일이 전화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복용하지 말라고. 식품들도 마찬가지로 조심을 기해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질의를 드렸고요.
이런 부분이 옛날에 먹거리 X파일이다 뭐다 하면서 굉장히 국민적으로 먹는 것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중요해져 가지고 말씀드렸고 전체 오늘 업무보고 들으면서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공부를 참 열심히 했어야 되겠다, 도저히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이것은 다른 말씀인데 또 행감을 대비하셔 가지고 아까 2시간 전에 보도가 났더라고요. 국제공인 해 가지고 우수실험실 선정되셨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참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여기 계신 직원분들 더 열심히 하셔 가지고 그런데 그렇다고 또 김성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 부분들이 사실 시민들이 보고 있는 또 행감 자리일 수도 있고 이런 자료들이 공개되면서 그러니까 제가 앞서서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공부 열심히 해야 되겠,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이게. 이게 도대체 뭘까. 그런데 당연히 연구원이니까 더 어려운 용어들이나 이런 것들이 나올 수는 있지만 조금 더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 참 좋을 것 같다라는 개인적인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드리고 수고 많이 하셨다고 국제공인기관이 인정한 최우수실험실 앞으로도 실험 열심히 하시고 그런 것들이…….
매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한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 기울여 주시고 홈페이지도 좀 개편해 주시고 모바일에서 보고 그래야 시민들이 이게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일을 참 잘하는 연구원이구나를 인식할 수 있는데 잘해 놓고서 까먹는 일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모바일 기반은 지금 시 홈페이지가 개편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내년부터 실행하시더라도 그때도 관리 잘해 주시고 지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부분들도 유저들 중심으로 잘 이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고루하고 하다 보니까 자료 찾기도 좀 힘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 좋은 것 있으면 자랑 많이 하시고 위험한 것 있으면 더 빨리 위험한 걸 볼 수 있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56분 감사중지)
(15시 14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직원님들한테 위원님들도 앞전에 말씀하셨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많이 수고하셨다는 말씀 저도 전하고 싶고요. 원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업무보고에 25페이지 잠깐 제가 보겠습니다.
의료 관련 감염병 CRE 역학 특성조사에 이 중에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폐 염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폐렴균을 말씀하시는 거죠?
내성균.
이게 면역력이 매우 감소가 되거나 낮은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폐렴이 많이…….
그러니까 병원에서 입원환자들이 대부분인데 면역력도 약하고 하다 보니까 전파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점점 더…….
보통 대부분이 여기에 의뢰되시는 분들이 중환자실에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거기에 보통 연령대가 많이 높으시니까 저희 검사한 것을 보면 분포는 연령대 높은 분들이 많이 검출이 됐습니다.
예방책은 항생제를 갖다가 꾸준하게 맞거나 아니면 폐렴균…….
예방이라기보다는 어쨌든 아프셔서 입원을 하신 건데 폐렴이든 이런 치료를 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셔야 되는데 하다 보니까 카바페넴내성균이라고 하는데 이게 카바페넴이 거의 최후의 항생제라고 불릴 정도로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쓰는 항생제인데 이게 치료효과가 좋으니까 소규모 병원이나 이런 데서는 카바페넴을 미리 써버리니까 점점 카바페넴에도 내성이 생기는 균이 생기니까 치료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약간 의료나 이런 쪽으로도 되게 문제가 돼서 지금 감염병 3군으로도 지정돼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하실 때는 각종 병원 우리 의료원도 있을 거고 길병원도 있고.
병원에서 의뢰됩니다.
병원에서, 각 병원에서 우리 인천시?
600건을 하셨잖아요, 이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1년 우리가 1월부터 12월까지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각 병원에서 의뢰 오는 데마다 가서 딱 600건만…….
아니, 그러니까 저희가 이것은 조사, 이런 목적으로 저희가 검사를 해서 역학정보를 저희가 한번 분석을 해 보겠다는 거고요. 뒤쪽에 보시면 28페이지에 보면 CRE 진단이라고 또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이 CRE에 관련해서 이게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의뢰되는 것들을 거의 1000건이 넘게 저희가 검사를 했고요. 거기서 일부 그쪽에서 약간 의심되는 균이나 이런 것을 한 600여 건을 추려서 저희가 이런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서 추가로 더 조사를 한 게 되겠습니다.
그래요, 이렇게 보니까 약자로 막 CRE 있고 KPC 있고 이렇게 찾아보다 보니까 CPE는 만성폐기종이고 이렇게 찾아요, 저희도. 이걸 다 이렇게 연결을 하고 해야 되는데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희도.
아니, 저희도 이것을 좀 용어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게 이름이다 보니까 저희도 이걸 어디까지 해야 될지 저희가 그 부분을 좀 더 고민을 하겠습니다.
그것을 보고 제가 27페이지에 봤을 때 법정감염병 확인진단 이것은 아까 김국환 위원님께서 하셨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요새 에이즈 및 진단 있잖아요, 성병진단. AIDS 해 가지고 그런데 이게 좀 많은 것 같아요, 120건.
양성이요, 양성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게 거의 의심환자로 대부분이 저희한테 검사 들어오는 게 그러니까 물론 의심이 돼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쪽으로 관련 질환으로 의심이 돼서 병원에서 어느 정도 추려서 오는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양성률이 어떤 경우 같은 경우는 아예 높아서, 추려서 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게 전체 저희 인천시에서 이만큼의 양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판단이랑은 좀 틀립니다.
속단하기에는 좀 이르다?
아니, 이른 게 아니라 그것은 정말 의심이 돼 가지고 이런 사람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들어오는 거기 때문에 전체 저희 인천시의 환자가 이 정도 퍼센티지다라고 얘기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검사한 것에 대해서 120건의 양성반응이 나온 환자들은 있다, 인천은 아니고…….
우리 인천시 같은 경우는 한 900여 명 있습니다.
900여 명이, 현재 관리는 잘 약으로써 계속해서…….
그러니까 일단 에이즈 환자로 확진이 되면 보건소나 이런 데서 그 환자에 대한 관리를 합니다. 약 처방은 국가에서 다 지원을 해 주고요.
꾸준하게 약 처방하고 필요한 기구도 주고 계속해서 교육도 좀 하면서?
네, 치료를 잘하고 있는지.
주소지 확인도 다 되어 있고 그래서 환자 관리는 다 하고 있습니다.
좀 걱정하잖아요. 이게 상당히 우리나라 초창기 때라든지 프랑스에서 처음에 발견돼서 제가 봤을 때는 무슨 세균으로 갖다가 어디 침투하고 해서 CIA가 했다느니 그러고 아프리카는 또 아프리카 사람들이 남수단인가가 가장 많다고 해요. 그런데 관리가 이게 제대로 안 되면 혹시 잘못 생각을 먹거나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이분들이 모르지 않습니까, 사실은. 어디를 가셔서 진짜 어떤 분과 그랬을 때 확산되고 이러는데 관리ㆍ감독이 많이 필요하고 또 관리ㆍ감독이라는 것보다는 그분들하고의 소통과 이게 가장 필요로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잘 각 보건소마다, 그렇죠.
그러면 잠깐 왼쪽으로 다시 26페이지로 가서 제가 이걸 인천지역 환경수계 레지오넬라균 특성조사에서 보면 이게 급성호흡기질환으로 되는 거죠?
그런데 냉각탑수 보면 추진실적에 보면 냉각탑수가 2016년에는 16.2%고 ’17년에는 9.2%인데 ’19년에도 9.2%예요. 대중시설에 있는 냉각수를 조사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냉각탑 거기에서 내려오는 것을.
그 안에 그걸 하는데 이것은 그러면 9.2%라는 수치는 뭐예요?
레지오넬라균 검출이 됐다는…….
검출된 양이…….
전체 중에서 퍼센티지로 그 정도 검출이 됐다는 말씀입니다.
퍼센티지로 봤을 때는?
그런데 ’16년에는 조금 높다가 또 소독하고 잘해 가지고 ’17년에는 줄었다가…….
이게 꼭 정해진 룰은 아닌데 저희도 조사를 하다 보니까 이게 맞는 패턴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마다 이렇게 올라갔다 증감을 하는 거로 좀 나타났기는 했거든요, 저희가.
그런데 이제 저희가 매년 레지오넬라, 냉각탑수나 이런 냉온수, 이런 생활용수에 대해서는 환경검사는 1000건 이상씩 매년 하고 있고 이게 레지오넬라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러니까 최근에 한 이삼 년 전에 갑자기 환자가 많이 발생을 하고 해서 저희도 이쪽으로 검사를 좀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냉각탑수 안에 있는 소독이나 이런 것을 깨끗하게 자주 해 주고 그러면…….
그래서 여기서 검출이 나오면 균수에 따라서 소독을 하고 다시 저희한테 재검사를, 균수에 따라서 다시 재검을 의뢰합니다, 소독하고.
이 수치상으로 봤을 때는 내년에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수치상 그래요, 그냥 이게. 9.2가 딱 나온다는 건 아니지만.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어느 시설에서 어떻게 검사를 했느냐에 따라서 수치는 좀 달라질 수는 있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균은 항상 이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 시설관리를 좀 잘해야 되겠다는 이런 것들은 저희가 또 수치를 봐서도 알 수가 있습니다.
생활용수는 나름대로 큰, 이 정도 수치는 그렇게 나쁜 수치는 아니죠?
그러니까 목욕탕이나 이런 데서도 관리를 좀 수도꼭지나 이런 데서도 관리를 다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알겠습니다.
46페이지 잠깐 보겠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오염실태조사인데 이게 사실은 저희 나라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서 많은 바다생물이 오염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로. 물고기들이 보이지 않는, 5㎜인가요?
그 밑의 먹이로 인식해서 먹게 되고 여러 가지 거북이들도 그렇고 그러는데 향후 추진계획 보면 미세플라스틱 주요 오염인자 도출 및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또 이것에 대한 언론매체에도 얘기하고 한다고는 하셔요. 그런데 이게 과연 효과가 많이 있을까요? 이게 화장품에도 많이 들어있고 우리 치약에도 좀 들어 있다는 말도…….
연마제 같은 게 있고 섬유유연제에도 캡슐 향기 나는 게 다 미세플라스틱…….
생활용품에 전부 다 포함돼 있고 안 쓸 수 없는 부분이 돼버리다 보니까 저도 잘 몰랐는데 하고 했더니 여기 뭐가 까칠까칠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알고 보니까 다 미세플라스틱인데 쓰면 좋아요. 그런데 이것을 또 버릴 수 있냐,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버려야 되는데. 그런데 이게 과연 그렇게 쉽게 버려질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업체가 그렇게 해서 만들고.
그래서 저희가 이 조사를 하는 게 이게 기준이 있는 게 아니고 저희도 처음에, 그러니까 요즘 들어서 미세플라스틱의 문제가 되게 심각해지고 하다 보니까 그런데 일반 사람들도 이 미세플라스틱이 되게 심각하다는 것은 다 인지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도 솔직히 이것을 조사하고 하면서 이게 섬유유연제에도 들어 있고 스크럽제에도 있다는 것을 그게 미세플라스틱인 것을 모르고 요즘에 들어서 그런데 그게 자꾸 홍보를 하고 하니까 사람들이 알고 그러니까 사용을 안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그러면 그 섬유유연제는 안 사려고 하고 그러니까 홍보도 되게 중요하고 이게 그렇다 보니까 제조하시는 분들도 미세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같이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 같이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의 성인들은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향기가 있잖아요. 그런 것에는 또 천연펄프향 이렇게 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 거예요, 아마. 가격 자체가 많이 차이가 나고 그러니까 아마 그럴 수도 있다라고 하는데 어쨌든 간에…….
그것은 사회적 인식이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인식을 많이 바꿔야 되는데 하여튼 잘 해서 우리가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일단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악취 관련한 지난번에 우리 미추홀구 도화지구에 악취업체 성보공업이죠?
지속적으로 1년간 악취방지시설 및 그 다음에 포집차량, 정확한 차량 명칭이 그게 뭐죠?
실시간 악취분석차량입니다.
악취분석차량…….
시프트메스에만.
운영도 통해서 지금 굉장히 합리적이고 또 바른 방향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해결이 됐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감사드리는 말씀 꼭 전하고 싶고요.
우리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33쪽을 보면 전체적으로 용역사업 발주현황들을 쭉 봤을 때 대부분 당해연도에 완료가 다 되게 돼 있습니다. 이게 용역이라는 게 세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게 있죠, 그렇죠.
그런데 27번에 보면 대기질 진단평가 시스템 구축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지금 지난 업무보고 때나 아니면 이번 업무보고 때도 제가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찾기가 힘들어요. 개략적으로 조금, 지금 이번 주요업무보고에 이 내용이 포함돼 있나요?
이게 제가 지난번 8월 행감 때도 잠깐 그것 관련해서 말씀드렸고 이번에 현안사항으로 해서 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 여기 표현은 안 돼 있는데 잠깐 보고는 드렸습니다, 제가.
그러면 이게 지금 전체가 4억 7800만원 정도가 이번에 계약금으로 들어가는 거죠,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올해 종료가 될 수 있도록 그걸 했는데 이게 지금 예산은 언제, 작년에 예산이…….
1회 추경입니다, 올 1회 추경.
1회 추경 때요?
그러면 그게 한 3월…….
4월 이후에 저희가 집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계약일이 왜 10월달로 돼 있죠, 이게요?
이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보화 사업이다 보니까 정보화 사업에 따르는 사전이행절차라는 이런 심사 검토과정이 4개월에서 5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에 이 예산을 세우기 전부터 작년부터 추진을 했었던 사업인데 이게 여러 가지 사유로 해 가지고 본예산에 상정이 안 되고 올 1회 추경에 이 사업의 필요성 때문에 처음에 되었는데 그 이후로 사전절차 이행하고 하면서 오륙 개월이 소요가 되고 이게 절차상으로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업기간이 좀 소요가 됐고 10월에야 계약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게 이 금액이면 원래는 입찰을 해야 되는 거죠?
그런데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는 것은 뭐죠?
이것은 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해서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사업이라서 저희가…….
그 기준이 있나요?
어떤 기준이죠?
담당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될까요?
네, 과장님이.
안녕하십니까?
마이크 켜시고요.
안녕하십니까?
대기평가과장 최상인입니다.
말씀하신 그 사항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무슨 자동차를 산다 그러면 그 자동차에 대해서 어떤 규격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금액에 그대로 사면 되는데 이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인천지역에 특화된 어떤 시스템을 구축을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우리가 요구에 의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인천 같은 경우에 항만이라든가 아니면 발전소 그런 부분들에 어떤 인천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료들을 저희가 제공을 하고 그런 자료들을 토대로서 어떤 프로그램 같은 것을 개발하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서 걸었던 사항들을 협상에 의한 계약이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규정에 준수해서 진행한 절차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보면 크게는 소프트웨어 구축이 있고 하드웨어 구축 부분이 있습니다.
하드웨어 구축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 관련된 서버가 10대 정도가 구축이 되거든요. 여기에 맞는 어떤 말씀드린 대로 대기질 모델링에 관한 부분을 구축하고 진단평가하는 시스템 같은 경우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때문에 저희가 요구하는 사항들을 수시로 용역 수행업체하고 저희가 협상을 통해서 그 프로그램을 우리 인천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축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과장님 알겠습니다.
자리하십시오.
원장님, 그러면 이게 충분히 예측될 수 있는 사업인데 올해 추경 때 됐고 이것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한 4개월, 5개월 정도가 진행돼서 10월달에 착수를 한 거죠,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착수하고 한 최소한…….
8개월 정도가 집행이 된다면 이게 그러면 이월사업으로 가는 거예요?
네, 일부 예산을 지금 내년 이월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서.
그러니까 그러면 명시이월이나 이렇게 이월로 예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네, 명시이월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집행은 이미 안 됐고요?
일부 계약금이나 이런 것도 안 가 있고요?
이번에 10월 16일 자로 저희가 계약이 됐고 착수가 21일부터 되어서 아직 집행은 안 됐습니다, 일부 금액도. 올해 안에 일부 금액을 집행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나머지 금액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왜 사업을 하죠? 그러면 올해, 지금 시기를 당기기 위해서 그러니까 애초에 이게 계획이 됐을 때 예산이 반영이 안 됐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저도 말씀을 들어보니까 작년부터 추진을 해서 올 본예산에 이 사업을 검토해서 반영시키기 위해서 했었는데 지난해 8월부터 이 사업을 구상해서 계획을 하고 학술용역심의 대상이어 가지고 하다 보니까 거기서 타당성검토라는 것을 하다 보니까 이게 사업의 필요성은 있는데 사업의 성격이 다른 사업이랑 혹시 중복이 되지 않는지 그 부분을 검토를 하라는 그런 것 때문에 본예산에 반영이 안 됐는데 그때 전의 원장님도 말씀하시는 것이 이 사업의 필요성으로 해서 아마 그런 위험부담은 다들 알고 계셨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다른 시ㆍ도는 부산 같은 경우는 벌써 몇 년 전부터 시행을, 사업을 구축해서 하고 있고 서울, 경기도 지금 거의 구축이 되어 가는 상황이고 하다 보니까 저희도 한시라도 빨리해야 되겠다라는 이런 판단을 해서 이월해야 되는 것을 감수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 용역심의 때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쟁점이 됐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러면 진행상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전재운 위원님.
서구지역의 전재운 위원입니다.
요구자료 62페이지 보면 식중독 역학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시설 및 학교의 식중독 원인균으로 주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영유아 및 청소년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조치가 필요하죠. 필요한데 학교마다 아니면 시설에 다 교육도 잘 돼 있고 항상 돼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지역별로 보면 연수구 89건, 부평구 75건도 높은데 서구가 232건이 올해 이렇게 발생이 됐는데 혹시 그 원인에 대해서는 좀 보신 게 있으신가요?
죄송한데 몇 페이지라고…….
62페이지 있습니다, 요구자료에 보면.
이번에 학교 같은 경우는 서구에서 많이 발생을 했는데 저희가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작년에 검사를 하면서 체계를 조금 그러니까 일단 식품이든 어떤 형태로든 학교나 이런 데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저희가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제어를 해야 되는데 예전 같은 경우는, 그런데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만약에 발생을 하게 되면 실제로 어떤 식품이든 해서 한 학생이, 몇몇 학생이 걸려 가지고 오면 계속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면서 난간이나 이런 데를 잡고 하면 이게 계속 바이러스 확산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서 멈춰지는 게 아니라 계속 학교 전체 학생으로 퍼지는 경우가 있고 해서 저희가 작년에 이런 바이러스나 환경에 대한 검출을 높이기 위해서 약간 방법을 개선을 해서 이런 시, 군ㆍ구에 검체 채취할 때 환경에 그러니까 이런 환경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것은 더 이상 확산을 막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하다 보니까 그 환경에 보면 난간도 있고 책상, 서랍이나 이런 데, 문고리 이런 데를 애들이 다 잡고 다니다 보면 이게 바이러스가 다 검출이, 확산이 되면 학생이 계속 환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환경에 대한 바이러스 조사를 확실하게 해 가지고 차단을 시키기 위해서 방법을 개선을 해서 이게 조금 더 검출이 많이 됐습니다.
아, 그래서 지금 다른 연도나 갑자기 탁 늘어난 게 아니라…….
올해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 검출을 저희가 그래서 방법을 개선을 해서 그 검체 채취요령 같은 것을 군ㆍ구에 전파를 시켜서 많이 검출하게끔 이것을 했습니다.
우리 또 자료를 보건소나 아니면 또 보건소에다 자료를 이렇게 이렇게 됐으니까 자료를 주시나요, 아니면 학교에다 직접 우리가 연구…….
학교에, 그러니까 그 검체 채취하시는 분들은 보건소 선생님이시기 때문에 보건소 담당선생님들한테 교육시키고 저희가 키트를 제작을 해 가지고 해서 그것 활용해서 앞으로 거기에 활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내년 같은 경우에 일단 지표 가지고 내년에 바이러스가 좀 낮거나 또 현황을 보면 얼마큼 우리가 교육이 잘 됐는지 아니면 홍보가 잘 됐는지 이렇게 알 수 있을까요, 그러면?
그런데 이 노로바이러스 만약에 그런 경우에 늘어나고 하는 것은 홍보라는 것보다 일단은 초기에 만약에 발생을 했을 때 환경소독을 잘하자는 취지, 이것을 빨리 많이 검출하자는 취지라기보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환경에 대한 검사를 충실히 해서 환경에 많이 오염이 되어 있으면 소독이나 이런 것을 해서 줄이자는 취지로 한 거거든요. 이게 검출을 무조건 늘리자는 게 아니라 차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차단하기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거랑은 조금.
그러면 지금 본 위원님들도 좀 생소할 것 같은데 발생이 됐잖아요. 그러면 아까 다 예를 들어서 학생들의 흔적이 있잖아요. 그러면 딱 발생됐으면 그때 우리가 소독, 전체적으로 학교를 소독을 딱 실시가 들어가서 빨리 확산을 막는 역할도 하나요, 아니면…….
솔직히 저희 연구원에서는 검사기관이다 보니까 일단은 노로바이러스든 그렇게 확산이 될 수 있는 여지가, 병원균이 나왔을 경우에 빨리 그 결과를 좀 알려드려서 그러면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 확산이 많이 되니까 환경에 대해서 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학교 측에도 요청을 하고 그래서 줄일 수 있게끔.
각 군ㆍ구 보건소에다도 얘기하고…….
보건소에 말씀을 드리고.
그러면 학교에 빨리 정보를 일단 빨리 줘서.
담당교사한테 얘기해 가지고.
학교의 시스템이 보건소에서 와서 소독을 어떻게 쭉…….
학교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 자체적으로, 시간이 그러니까 학교에서 오늘 발생이 돼서 신고를 했는데 이게 노로바이러스다 딱 통보가 가면 학교에서, 그 단계까지는 잘 모르실 수 있지만 본 위원도 학교에다 확인 좀 해 볼게요.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시나리오가 그렇게 시스템이 여부가 있냐는 확인까지 해 주시나요?
네,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체크를…….
그래서 그런 키트를 저희가 개발을 해서 그런 것을 확인을 할 수 있게끔 그래서 만약에 거기서 검출이 안 되거나 하면 환경가검물에서 오염이 안 되어 있는 거고요. 거기에서 만약에 오염이 많이 되어 있다고 하면 저희가 검출이 많이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그럴 때는 소독을 빨리 어디를 많이 해 달라고…….
해 달라고 요구를…….
통보를 합니다.
그 역할이 일단은 중요하네요. 일단은 빨리 발견해서 빨리해서 아까 그 키트나 이쪽에 대해서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는 또 갑자기 어수선할 수도 있거든요. 학생들이나 또 학부모님들도 민감한 것도 있어서 그런데 거기에서 우리 연구원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일단은 충실하게 딱 빨리 액션을 취해라 이렇게 하면 그 다음 단계는 학교에 지금 교육이 돼 있으니까 그렇게 실시하는 것을 일단은 본 위원도 학교하고 잘 돼 있는지 점검이 또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지 한번 또 확인해 보겠습니다.
학교에서도 하려고 노력은 많이 하시는데요. 예기치 않은 데 부분에서 환경에서 만약에 오염이 되어 있으면 그러니까 보통 급식실이나 이런 쪽에 많이 치중을 해서 소독하시고 하시는데 학생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다 보면 환경에 의한 확산이 생길 수가 있고 저희가 검사하고 이런 계속 경험을 하다 보니까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또 2차 발생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저희가 고려를 해서 약간 방법을 개선을 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본 위원도 거기에 대해서 좀 더 공부 좀 해서 지역 다니면서 또 모르는 것을 다시 학교에 학교운영위원님들이나 교사선생님들이나 많이 접하거든요. 그것을 한번 체크를 해서 빨리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에 더 이바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요구자료에 164페이지에 보면 수도권매립지 악취 및 주변 먼지오염도 실태조사 현황 및 결과가 있어요. 본 위원이 보는데 약간 좀 이해가 안 돼서 조사개요도 있고 추진실적이 목표량, 누계실적, 연간달성도도 있고 조사결과가 나와 있는데 매년 좋아진 건지 매립지 주변지역이 계속 미세먼지가 있어 가지고 나빠지는 건지. 일단은 이 페이지 164페이지에 대한 내용 좀 원장님이 설명을 해 주세요. 몇 번 읽어봤는데…….
여기에는 제가 보기에도 연도별로 어떻게 변화됐는지가 나타나지 않고 일단 저희가 악취 그러니까 먼지오염도 같은…….
미세먼지.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수도권매립지에 의한 영향이 되게 크다고 보고 있거든요.
당연하죠.
그리고 저희가 비산먼지 등 내부나 이런 것 조사를 했을 때도 보면 매번 매립지 주변도로나 아니면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먼지오염도가 크기 때문에 매년 이쪽에 집중을 해서 조사를 하고 있고 여기에는 그 결과인데 연간 이것에 대한 데이터가 지금 나와 있지가 않아서…….
그렇죠. 본 위원도 이렇게 오늘 행정감사하면서 주변에 제 지역구거든요. 그래서 매년 구에서도 이렇게 비산먼지 발생 저감장치 차량으로 계속 수억 들여서 차량도 구입하고 쏟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좋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 이것은 궁금해서 우리 연구원에다가 그 데이터를 좀 받고 싶었는데 지금 이쪽 데이터는 거기서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왜냐하면 계속 개선하고 예산도 투입하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좋아지는 건지 나빠지는 건지 좀…….
행감자료에 보면 요구하신 목록이 저희가 그대로 하다 보니까 먼지오염도 실태조사 현황 하다 보니까 올해 자료만 이렇게 작성을 한 것 같은데…….
자료를 원장님 5년 치를 이 데이터에 대해서 미세먼지나 여기 주변먼지오염도나 측정한 것을 주시면 본 위원이 지역에 가서 어떻게 좀 더 뭐를 더 투입을 해야 되는 건지 예산을 또 반영 좀 하려고 하거든요.
저희가 올해 조사한,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작년이랑 단순히 대비를 해 보면 약간은 감소한 것으로 나오긴 하는데 그러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자료는 몇 년 치, 5년 치 것을 한번 저희가…….
5년 치를 이번 주 중으로 아마 자료가 다 있으시니까 금방 주시면…….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정리해서 주시면 되는데 본 위원은 그러니까 결론은 그거예요. 일단은 우리가 근거 있게 우리 연구원에서 주신 자료 가지고 또 우리 시에서도 그렇고 매립지정책단도 그렇고 구도 환경과도 그렇고 해서 계속 언제까지 우리 예산을 투입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매립지를 빨리 조기에 종료시켜야 되는 건지 넓게는 그렇게 연구를 하면서 의정활동을 하려고 하니까요. 그것 좀 자세한 자료를 주시고 그게 정확히 좋아지냐 나빠지냐 이런 수치가 있으면 더 고맙겠어요. 지금 한창 민감한 시기라서 되게 궁금했거든요.
정리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장님 2019년도 참 고생 많이 하셨죠. 여타 부서들도 마찬가지인데 적수사태, 돼지열병 우리 위원님들이 충언의 격려의 말씀도 많이 주시고 그랬는데 우리 앞으로도 AI라든지 구제역에도 그런 만반의 근무를 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권문주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5시 48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권문주
질병연구부장 공용우
식약연구부장 허명제
대기환경연구부장 방기인
물환경연구부장 박종수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정구
총무과장 윤성기
○ 속기공무원
임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