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3회 제6-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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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일시: 2023.11.15.(수) 10:00 ○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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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6-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인천테크노파크
일 시 2023년 11월 15일 (수)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14시 06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소관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감사와 필요한 대안 등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에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전년도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과태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모두 제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고 이주호 원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선서문을 낭독한 후 증인 모두가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주호 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5일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미래산업추진단장 한재길
기업지원단장 이춘섭
일자리사업단장 김문식
디자인사업단장 이완석
디지털SW사업단장 김근식
벤처창업사업단장 정승수
경영지원단장 임동해
안전윤리실장직무대행 이진욱
(부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주호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주호입니다.
존경하는 이명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인천테크노파크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재길 미래산업추진단장입니다.
이춘섭 기업지원단장입니다.
김문식 일자리사업단장입니다.
이완석 디자인사업단장입니다.
김근식 디지털SW사업단장입니다.
정승수 벤처창업사업단장입니다.
임동해 경영지원단장입니다.
이진욱 안전윤리실장 직무대행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쪽입니다.
기구는 2실 7단 29개 부서로 인력은 10월 20일 기준 정원 223명에 현원 209명이며 계약직 122명과 임금피크제에 따른 별도 정원 5명을 포함하면 총 현원은 336명입니다.
’23년도 예산은 1차 추경 기준 총 3051억원 규모입니다.
5쪽부터 12쪽까지 위원회와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쪽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지적사항은 총 7건으로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3건, 건의 3건이며 현재 모든 조치사항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16쪽입니다.
시의회와의 소통 철저입니다.
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요사항 또는 현안사항에 대하여 산업경제위원회 대상 수시보고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사항에 대해 위원회의 효율적 업무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관부서별 수시보고 등의 보고체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테크노파크 장비관리 철저입니다.
지적사항과 관련 우리 TP가 보유한 각종 장비에 대한 세부내역 및 관리규정을 산업경제위원회에 보고드렸으며 주요장비에 대한 유지관리, 임대관리, 불용처리 등에 대한 관리매뉴얼 제작 및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해당 장비 운용부서별 배치 등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장비관리체계를 보다 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쪽 테크노파크의 각종 지원사업의 균형 있는 추진입니다.
저희 TP가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강화 및 옹진군 등 도서지역에 소재해 있는 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광역시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인 BizOK 시스템을 활용하여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공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초지자체 기업지원 관련 부서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디자인 지원사업 내 도서지역 지원 분야를 신설하여 강화ㆍ옹진군 소재 기업만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규로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서지역 기업들이 소외되지 않고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쪽 선임직 이사 구성의 전문성 강화입니다.
우리 TP의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 일곱 분과 선임직 이사 여덟 분, 선임직 감사 두 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임직 이사 추천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및 인천시를 대상으로 TP 주요사업과 연계된 전문성 있는 선임직 이사를 추천해 달라는 협조를 구해 올 3월 이사회에서 지역경제협회 임원 및 대학교수 등 전문성이 확보된 신규 선임직을 이사로 선임 완료하였습니다.
20쪽 남동공단 뷰티거리 조성사업과 협업방안 모색입니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의료웰니스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K-뷰티클러스터 등 보건복지부 공모 시 협업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지속적인 협업체계 운영을 통해 연계가능한 공모사업 등을 발굴하고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쪽 스마트공장 도입 관련입니다.
스마트공장 보급 이후 성과 제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점검 및 성과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기업들이 필요한 연계분야 및 지원수요를 적극 파악하고 이를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ㆍ지원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동일업종 및 협업기업 중심으로 연계 지원체계 확립을 위하여 중기부 공모사업인 디지털클러스터 지원사업 관련 기획기관으로 선정되어 뷰티 분야 1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2쪽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강화 필요입니다.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일자리 지원사업 내에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근로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휴게실 및 화장실 등의 시설 개보수와 작업공간 내 냉난방 지원을 위한 공조기 등 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근로자의 근속률 분석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보다 사업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23쪽 ’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4년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7쪽 미래산업 육성 분야 인천 파브(PAV)산업 육성입니다.
인천에 파브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관련 기업조사 및 발굴, 파브용 부품 개발지원과 개발된 부품의 시험 및 인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미래산업으로서 파브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9쪽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육성입니다.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하여 R&D 지원 및 기술전환 촉진, 관련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내년에도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생산성 촉진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1쪽 로봇랜드 로봇산업진흥시설 운영입니다.
청라에 위치한 로봇타워 및 로봇연구소 시설의 안정적 관리와 입주기업 유치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61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 근로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출퇴근 지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3쪽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입니다.
로봇 분야 스타트업과 스타기업 육성을 위하여 사업화 지원 및 특화로봇 실증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부평역지하상가 내 배송로봇 등에 대한 실증을 통해 로봇기업들의 다양한 서비스모델과 기술력에 대한 실증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로봇산업의 성장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로봇문화 확산을 위한 꿈나무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5쪽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입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정개발, 시제품 제조,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4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지원사업으로 통합되어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입니다.
37쪽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구축입니다.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여 바이오산업 현장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GMP 기준 충족 등에 따른 건축비 증액 문제 등으로 사업이 일부 지연되었으나 경제청 등 관련 기관과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센터가 조기에 개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9쪽 수소충전소 구축입니다.
현재 남동구와 중구 등 2곳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사는 모두 완료되었으며 현재 안전검사 등 운영허가를 위한 제반활동을 추진 중입니다.
내년에는 구축시설물 및 운영사무를 민간운영사에 이양하는 이관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41쪽 인천 연구개발 활성화입니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역량 강화를 위하여 부설연구조직의 설립 및 국가 R&D사업 유치를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에도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설립지원 30건, 국가 R&D 공모과제 대응자금 지원 2건, 국가 R&D사업 유치를 위한 연구회 지원 1건 등의 실적을 창출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중소ㆍ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45쪽 기업성장 지원 분야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입니다.
지역 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영안정자금 총 2681개사에 1조 3300억원을 지원하고 구조고도화자금은 총 57개사에 348억원 규모를 지원하였습니다.
’24년도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과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7쪽 스마트공장 보급입니다.
인천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0개사를 선정,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컨설팅 지원 25개사와 원활한 스마트공장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스마트공장의 양적 보급보다 질적 성장을 위해 도입기업의 사후관리에 집중하여 인천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9쪽 해외수출상담회 운영입니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재기준 133개 업체를 지원하여 총 23건 27만 불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수출기업의 수요대응을 위하여 멕시코, 폴란드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사업 운영방식의 고도화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1쪽 뷰티도시 조성입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뷰티기업을 발굴, 맞춤형 지원 및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에는 인천 소재 뷰티기업 95개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통해 현재 기준 총 12건 16만 불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우리 인천 뷰티기업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 일자리 지원 분야입니다.
55쪽 인천 일자리센터 운영입니다.
일자리 상담 및 정보제공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20일 기준 4230명의 취업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57쪽 신중년아지트 조성 및 운영입니다.
만 50세에서 69세까지의 신중년들의 여가ㆍ문화ㆍ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퇴직 후 재취업 및 사회 재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7월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 개소하였으며 10월 20일 기준으로 571명의 이용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중년 특화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ㆍ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9쪽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은 정년퇴직한 신중년의 고용안정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상자 313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1쪽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 운영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쉼과 교류의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사회 참여유도 및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10월 20일 기준 약 2만 명이 방문하였으며 7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3591명을 지원하였습니다.
63쪽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입니다.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 선순환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뿌리기업 취업알선, 뿌리기업 채용장려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10월 20일 기준 고용창출 622명, 기업지원 61개사를 달성하였습니다.
65쪽 디자인 지원 분야입니다.
67쪽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은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을 지원하여 신제품 개발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지원 120건, 마케팅 연계지원 60건을 지원하였습니다.
69쪽 산업시설 환경개선입니다.
노후산업단지에 디자인을 활용한 시민친화형 공간을 조성하고 근로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남동산단, 부평ㆍ주안산단, 검단산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71쪽 디지털SW산업 육성입니다.
73쪽 SW융합클러스터 2.0은 데이터ㆍ네트워크ㆍAI 기반의 신제품, 신서비스 발굴과 SW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SW융합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5개년 사업의 마지막 연차로서 그간 추진성과에 대한 분석과 성과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75쪽 AI Playground 인천 조성입니다.
지역 특화산업과 AI기술을 융합, AI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개인정보위원회의 공모사업인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를 유치하여 7월에 개소하였습니다.
AI 실증사업화 지원 5개사 등 실적을 창출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센터 운영 및 관련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AI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77쪽 블록체인허브도시 인천 조성입니다.
지역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조성하고 관련 인력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도화동 JST 건물 내에 인천시 블록체인허브센터를 개소하였으며 블록체인 관련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정부가 공모하는 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9쪽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유치, 지역 콘텐츠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현재 33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1쪽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은 융합콘텐츠 창작자 육성,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과 우수 콘텐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사업전용공간인 틈 문화창작지대를 활용하여 시민의 문화콘텐츠 향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83쪽 인천 VRㆍAR 제작거점센터입니다.
가상ㆍ증강현실 기술과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VRㆍAR 융합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20개사를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성장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85쪽 벤처창업 지원 분야입니다.
87쪽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입니다.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 대학, 지원기관 등이 상호 소통ㆍ교류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혁신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4개 분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261개사의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혁신스타트업 육성과 함께 인스타Ⅲ 조성을 위한 설계 및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90쪽 창업도약패키지입니다.
도약단계에 접어든 3년 이상 7년 이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필요한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창업도약기업 18개사의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4월까지 시행하게 됩니다.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컨설팅, 마케팅 등에 총 26억원 규모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진단, 투자유치 등 7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92쪽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는 글로벌대학 및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 현지화, 해외시장 검증, 글로벌파트너 발굴ㆍ매칭 등을 통해 기업들의 스케일업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94쪽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사회간접자본을 활용하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서비스모델과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인천항만공사와 협업을 통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폴 및 CCTV, 통신망 등을 구축하였으며 ’24년도부터는 기업들에게 실증지원을 위한 자원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도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실증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 고)
ㆍ(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이주호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질의ㆍ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해외 유망시장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통해서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개척사업 수행결과 중요성과를 현재 전략산업 분야별 1개씩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죄송한데 제가 위원님 질의의 주요요구사항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못 해서 다시 한번만…….
2023년 1월 달부터 12월 달까지 7억 3500만원 들여 가지고 해외 유망시장 바이어와 온ㆍ오프 1대1 수출상담 지원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중요한 것 하나씩만 설명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들 해외시장개척사업단의 특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마 다른 시ㆍ도의 해외마케팅 사업들은 코트라나 이렇게 정부기관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현지의 해외무역사무소를 저희들이 직접 발굴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훨씬 좀 더 현지에 적합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고 또 그래서 아마 실적도 좋게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지금 우리 원장님한테 보고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은데 추진 2023년 1월 달부터 12월 달까지 계획 중에서 베트남 하노이에 2월 달에 10개사, 필리핀 마닐라에 4월 달에 15개사, 일본 오사카 기계플랜트 4월 달에 20개사 소부장, 인도 뉴델리에 5월에 15개사, 중남미 파라과이, 파나마하고 과테말라 5월에 10개사 그다음에 6월 달에 베트남 호치민에 20개사, 9월 달에 일본 도쿄에 15개사, 베트남 하노이에 10월 달에 20개사 종합 하고 이렇게 했는데 이 중에서 하나씩만 잘된 게 있으면 설명해 달라고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실 제가 직접 파악이 안 되고요.
우리 담당 센터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장님 나오시죠.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장입니다.
전체적으로 좀 설명을 드리면 코로나 이후에 저희가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한 지 첫해를 맞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른 기관하고는 다르게 2월부터 사업이 편제돼 있는 건 아무래도 다른 기관에서 진행하지 않고 있는 초기부터 이렇게 사업을 진행했고요.
베트남 하노이 10개사, 여러 가지 사업이 있지만 저희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건 올해 15개사, 20개사의 중ㆍ대형 사업주를 많이 추진을 했습니다.
보통 전국 지자체들이 10개사 기준으로 수출상담회를 파견하는 것과 다르게 저희는 중ㆍ대형화를 추진해서 좋은 바이어를 초청하는 데 역점을 뒀고요.
지역적으로도 코로나 이후에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대한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을 편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한국기업들, 우리나라의 수출 3위국인 베트남을 필두로 해서 수출초보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수출효과를 볼 수 있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를 중점적으로 추진을 했고.
또 작년에 RCEP이 발효가 됨에 따라서 일본시장도 FTA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시장을 필두로 해서 그다음에 중장기적으로 가장 유망지역인 미국 쪽도 편제해서 사업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진행했다는 걸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나 10월에 미국 애너하임에서 한상대회를 겸해서 수출상담회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또 20개사 이렇게 준비를 했고요.
저희가 특징적으로 어떤 사업보다는 인천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이후에 해외시장 개척을 좀 더 빠르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골고루 편제했다는 것을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그다음에 저번에도 이 자료를 제가 요청해서 받았는데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그중에서 시간외 부정수급에 대해서 있었고요, 파브항공산업센터에.
그래서 이런 게 중징계 1명, 경징계 5명, 훈계 6명 처분이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원장님 할 말 없습니까?
일단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기관의 장으로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에 대해서 개선조치하고 향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는 업무시스템을 정착해서 이렇게 구축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저는 제일 늦게 알았을 겁니다, 우리 산업위에서. 왜 분노하느냐 하면 저는 사실 내가 노조위원장 30년 하면서 시의원 돼 가지고 우리 인천시민들이 잘 먹고 잘살아야 되겠다. 그 중심에는 테크노파크가 있다고 인식을 딱 심어 가지고 테크노파크에서는 전에 계약직들이 월급 적다고 부당해고 구제 신청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한 점은 저는 상상을 못 했어요.
그래서 이게 제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에 제가 그냥 할 말을 잃어버렸던 거고 그다음에 여기에 파브항공만 있었으면 다른 데는 없었겠나 하는 믿음이 깨지는 것에 대해서 제 스스로가 너무 테크노파크를 믿었나 하는 것에 대해서 좀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서 다른 위원님들도 아마 여기서 이야기하겠지만 여러 가지 있었지만 저는 부탁드리고 싶은 게 흘러간 과거는 그냥 묻고 정말 앞으로는 여러분들이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할 일을 통해서 인천시민이 진정하고 그다음에 우리 젊은 사람들이 취업도 하고 또 제가 거기 가봤지만 인스파월드라든지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데 뒷받침해 줘 가지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해외판로라든지 1개라도 더 팔아서 우리나라가 국위선양하고 또 수출할 수 있는 이런 역할을 해 주는 데 제가 진정하게 목숨을 걸었는데 그런 걸 보면서 제가 사실은 정말로 가슴 아팠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걸 계기로 삼아 가지고 좀 더 열심히 해 주시고.
얼마나 지금도 보면 사람들이 옛날 사람들하고 틀려 가지고 일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요. 80만 명 청년들이 다 지금 놀고 있는 판국인데 취업을 안 하려고 그러잖아요.
지금은 아예 포기하려고 한 상태에서 그래도 일하려고 하고 뭐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우리 기성세대들이 도와줘야 된다. 그 점을 참고하시고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원장님이 한 건 아니지만 밑에 직원들이 정말 관심 가지고.
또 중요한 것은 그것보다도 저는 그 원인이 일어났던 내부고발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워크샵을 하시든지 뭐 해서 내부 단합부터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일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한번 1억도 좋고 2억을 들여서 어디 가서 4박5일이라도 확 털어놔 놓고 서로 그렇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창호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문세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세종 위원입니다.
원장님 지난 9월에 자체 특정감사를 진행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그 내용 중에서 보시면, 자체 특정감사를 특별히 하시게 된 사연이 있나요?
사실은 제가 작년 12월 1일 날 취임을 해서 저는 나름대로 TP에 대해서 이해도가 그래도 조금 높은 편인 그런 위치에 있어서 그래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좀 바꾸자.
우리가 우리 일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개인의 성과 위주보다는 기업 위주의, 사실은 우리가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좀 매진하고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일하는 방식, 우리의 자세, 태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변화를 시킬 필요가 있다 이래서 잘못된 것을 좀 개선하고 이래서 제가 앞서 조직개편을 하면서 감사담당관실을 새롭게 만들어서 인력 보충을 하고 그래서 감사를 중점적으로 시도했었고 그 와중에 사실은 저희들이 휘슬제도라는 내부고발제도에 이런 게 접수가 되어서 제가 특정감사를 작년에 시켰습니다.
원장님의 자정노력은 너무 높이 사고요.
보니까 우리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경영공시에도 나와 있는 것 보면 결과가 총 7건의 지적된 사항이 있습니다. 맞죠?
거기서 보면 여러 가지가 있네요. 신규직원 채용 필수자격 제출과정 부적정, 사무용품 예산 부적정 집행, 수탁사업 회의비 사용 부적정, 시간외수당 부정수급, 국내출장 신청 및 복명 부적정, 근거리출장 신청 부적정, 상근 파견직 계약 및 관리 부적정 7개가 지금 찾아진 것 같습니다.
거기 보면 사무용품 예산 부적정 집행에 대해서 저희도 요구자료를 통해서 받아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사실은 아마 위원님들이 받은 자료가 전부이고요.
하여튼 우리 직원들이 아마 조금 제도적으로 저희들 시스템이 단위사업에서 예산편성을 해서 단위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사무용품이나 이런 것들을 구입하게 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떤 통제나 이런 기능이 없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발생된 것 같고.
또 이 파브산업이 사실은 당초 전년 대비 사업비가 20억에서 300억이…….
원장님 알겠습니다. 그 사항은 잘 알겠고요.
보니까 이 감사결과에서 보면 사적 물품, 부정적 물품 구매현황으로 해서 그 액수가 1988만 9000원 정도 됩니다. 맞습니까?
여기 보시면 제가 너무 이해가 안 돼서, 이걸 도대체 왜 구매를 하게 되는 거죠? 전동자전거, 핸드폰, 선글라스, 가방, 향수, 에어팟프로, 뭐 생활용품 뭡니까, 이것?
도저히 저도 이해할 수 없는 그런 행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환수조치는 저희들이 거의 지금 현재 대부분의 환수조치는 했고 일부 좀 미비된 게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보면 결과에도 나와 있듯이 취득자를 특정할 수 없는 사항들도 존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하실 건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들이 지금 현재 퇴직자가 그중에 두 분이 있습니다. 퇴직자도 있고 이래서 이게 저희들로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현재로서는 좀…….
원장님 말씀을 마저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 최종 인사위원회 절차가 완료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그 결과에 따라서 고발조치가 이루어지게 되면 아마 거기에 의해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니까 이 결과는 중징계 한 분 그다음에 경징계 한 여섯 분 정도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그리고 훈계 두 분 정도 되시는 것 같고, 맞나요?
이게 적절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사실은 자체 중징계, 더 강한 중징계를 요구했지만 저희들 자체 인사위원회 외부위원들의 여러 가지 어떤 참작이라든가 개인의 소명을 받아서 그런 것들이 참작이 되어서 인사위원회의 결정에 저희들이 따랐습니다.
철저하게 환수조치도 해 주시기 바라며…….
환수조치는 100% 하겠습니다.
책임자가 있을 경우 징계수위도 명확하게 따져서 실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TP, 인천테크노파크가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하지만 이건 제가 볼 때는 작은 부분도 아닌 것 같아요. 굉장히 큰 사안인데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많이 노력하시는 분들이, 정말 그런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는 사항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원장님?
저도 그 점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상급자나 이렇게 지위계층에 계시는 분들은 그런 체계를 더 명확하게 파악하시고 좀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좋겠어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이제는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저희들이 구축을 하며 이미 완료를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앞으로는 더 잘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원장님의 자정노력은 제가 높이 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세종 위원님.
또 질의하신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부평 4선거구의 나상길 위원입니다.
업무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이주호 원장님께서 부임하신 지가 ’22년 12월 1일 자죠?
그러면 1년 돼 가나요?
1년 동안에 내가 여기 와서,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와서, 어쨌든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오실 때 테크노파크에 대해서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내용을 대충 파악하고 오셨을 거예요.
본인이 생각할 때 그냥 그쪽으로 원장님을 원장님으로 위임하니까 취임하신 건 아니라고 보는 거고 그렇다면 내가 1년 동안 테크노파크에 와서 ‘이 부분, 이런 문제점 있는 부분은 내가 확실하게 자신 있게 잘 진행했습니다.’라고 하는 자신 있게 한 것에 대해서 두 가지만 짧게 말씀해 보세요.
첫 번째가 저희들 내부의 하위직 임금 문제가 사실 현실적으로 대두되어서 총액 인건비를 올려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시와 협의사항 과정에서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렵고 이래서 내부직 하후상박으로 해서 제가 하위직 임금체계를 개선해서 계약직의 임금이 초봉이 한 2400에서 3100으로 또 정규직은 2300에서 2800으로 이렇게 그 문제를 해결했고요.
또 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던 것 중에 사실 이것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인천 생산기술원 수도권 캠퍼스를 유치하는 것을 저희들 경제청하고 협의를 해서 땅을 무상으로 2만 평 제공하는 걸로 해서 수도권 캠퍼스 유치협약을 제가 추진을 했고요.
또 기타…….
크게 보면 그 두 가지를 하셨다고 생각을, 자부하시는 거죠?
그 외에도 아주 자질구레한 개선사업들은 많습니다.
당연히 많으시겠죠. 또 많아야 되는 거고요, 1년 동안 하셨는데.
그렇다고 하면 임금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이 오셔서 그것을 해결해 줌으로 인해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까?
네, 만족도는 좋았습니다.
그것은 원장님 생각이세요, 아니면 직원들 생각입니까?
담당 부서에서 여기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의 만족도나 이런 것을 제가 보고받기는 직원들이 상당히 좋아했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원장님, 테크노파크 원장님으로 오시기 전에 또 오신 후에도 행안부 발표에서 인천테크노파크는 부채중점관리기관이라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언제 알고 계셨습니까?
제가 와서 알았습니다.
부채가 ’19년도부터 ’29년도까지 부채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위원님 저희들 부채는 금융부채나 우리가 갚아야 할 부채가 아니고요.
사실은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로부터 사업비를 받으면 그 사업비가 사업이 집행돼야만 그 사업비를, 줄 사업비가 사실은 부채로 잡혀서 그래서 금융부채나 이런 부채가 아니고 또 그런 모순점이 있어서 저희들이 행자부에 건의를 해서 지금 현재는 행자부의 제도개선이 되어서 부실기관으로 지정이 제외가 됐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인천테크노파크뿐 아니라 다른 데도 다 마찬가지일 거잖아요. 그런데 왜 인천만 부채중점기관으로 선정이 됐냐 이 말이죠.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그 관계는, 행안부에서 평가하는 관계는 똑같다는 얘기죠, 똑같다는 말씀이에요.
제출된 자료를 보면 2019년도에 787억, 퍼센티지로 47% 그다음에 ’20년도에 756억 43% 그다음에 ’21년도에 가서는 자그마치 1142억 65%예요. 그다음에 ’22년도에는 1581억으로 89%예요. 내용상으로 봤을 때 자료제출한 게 그렇게 나와 있어요.
그러면 이게 ’19년도 대비 ’22년도 가면 2배 이상 부채가 올랐거든요.
그러면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TP 부채는 지금 5년 전보다 2배가 증가했단 말이죠.
그러면 이것을 그냥 이렇게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상황이니까 이걸 보고만 말 것이냐 아니면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
위원님 이게 부채가 늘어났다는 얘기는 이것은 분석해 보면 우리가 사업비가 많이 늘어났다는 얘기입니다.
저를 설득하려고 마시고요.
제가 지금 무슨 말인지는 알아요. ‘그만큼 사업비가 늘어났기 때문에 사업 자본금은 불변한데, 변함이 없었는데 사업을 많이 벌여놔서 그래서 부채가 늘어난 걸로 보이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금융빚을 졌다든지 이런 건 아닙니다.’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 말씀드리려고 한 거잖아요, 지금?
그러니까 이게 사업비가 ’19년, ’20년, 대비 ’21년, ’22년이 위원님이 사업비가 늘어났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것 늘어난 이유는 쉽게 얘기하면 저희들이 예산이 ’19년, ’20년도에는 한 2000억이나 이 정도 됐다가 예를 들면 ’22년도에는 예산이 3000억으로 늘어났으니까 결국은 우리가 사업비로 지출해야 될 금액이 그만큼 늘어났다. 이유는 그렇게 해서 이게 늘어난 겁니다.
그러면 이제는 사업을 최근 5년간 이렇게 많이 벌였으면 그 부분은 거둬들이면서 부채비율이 줄어들 수 있겠네요, 이제?
그래서 이런 문제 때문에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제도 건의를 해서 지금은 이런 게 제외돼서 그래서 부실기관으로 지정이 제외가 됐습니다.
이제는 이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23년도에 부실기관으로 첫 지정이 됐는데요. 이게 제외가 됐다고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23년도에 첫 지정이 됐거든요.
그러니까 ’24년 1월부터 저희들이 제도가 개선이 되어서 부실기관에서 벗어나게 되는 거죠.
이런 문제가…….
아직까지는 부실기관으로, ’23년도에 첫 기관으로 선정이 됐어요.
그것 제외됐다고 자꾸 거짓말하려고 하지 말아요. 아닌 건 아닌 거라고 인정을 해요.
그러면 ’23년도부터 ’27년도까지 부채를 감소시키겠다는 계획이 있죠?
저희들이 지금 현재 이게 제도가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아니, 그 제도가 개선이 되더라도, 그러면 그 제도가 개선이 되면 부채비율이 줄어들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까지…….
아니, 부채율이 줄어드는 게 아니고요. 이 제도 자체가 저희들이 금융부채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제외가 되니까 부실기관이 제외가 되는 겁니다.
거기서 자료를 제출한 걸 보면 그래서 ’23년도부터는 ’27년까지 부채비율을 이렇게 줄이겠다고 제출을 했어요.
뭐라고 제출했냐면 ‘그러나 향후 부채관리에 대해서는 ’23년부터 ’27년까지 부채비율 76% 그다음에 54% 그다음에 52%에서 2027년도에는 51%까지 감소시키겠다.‘고 했어요.
이것 모르세요?
우리 재무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와서 답변해 주십시오.
재무팀장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재무회계팀장 추상현입니다.
저희 부채는 원장님께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비 선수금하고 저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업개발하고 있는 쪽에 공사비 지급 건인데요.
내년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공사가 상반기에 준공이 되기 때문에 한 700억 정도의 비용이 내년에 그냥 자동으로 줄어들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1000억 밑으로 훨씬 낮은 금액으로 내년에는 부채가 확 줄기 때문에 저희는 내년 자동적으로 부채중점기관에서도 벗어나고 부채율이라든지 부채금액도 지금보다 한 30~40% 정도는 그냥 내려갈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질의했던 내용이 그 부분이에요.
지금 추상현 재무팀장이라고 했어요?
정확히 말씀을 하셨는데 내년부터는 그 성과가 돌아오기 때문에 그만큼 줄어든다고 저는 보고 있는 거예요. 그게 팩트인데 지금 원장님은 엉뚱한 말씀만 하고 계신다고요, 원장님께서는.
저는 아까 전자에 본 위원이 질의할 때 ‘원장님이 여기 와서 1년 동안에 뭘 하셨습니까? 가장 잘했던 부분을 말씀해 보십시오.’ 했을 때 ‘직원들 급여 인상시켜줬다.’ 이랬다가 더 중요한 게 아니라 큰 틀로 봤을 때 ’23년도에 행안부에서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도 이렇게 선정이 됐는데 이 부분이 이러이러해서 문제가 있어서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금 재무팀장이 말씀하신 대로, 답변한 대로 그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부채비율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위원님 제가 정확하게 업무 파악을 못 해서 죄송합니다.
자본금 자체는 크게 변동이 없었어요. 사실은 변동이 없는데 사업을 많이 벌이다 보니까 그게 다 부채로 잡히니까 자료상으로 이렇게 나온 거예요.
원장님 그렇잖아요, 이게. 무슨 테크노파크에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융자를 받아서 부채가 늘어나고 그런 부채는 아니라고요, 그런 부채가.
그런데 자꾸 엉뚱한 말씀을 하신다고요.
재무팀장님 그러면 올해는 그런 부분이 저기가 되니까 ’23년부터는 부채가 76%로 퍼센티지를 봤을 때 그렇게 줄어들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네, 한 30~40% 정도는 내년이면 다 줄어들 예정에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계획대로 ’27년도에 가면 50% 미만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이 말씀이죠?
그 부분을 중점관리 좀 해 주세요.
원장님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들어가셔도 돼요.
이 부채를 제가 왜 좀 더 강하게 지금 말씀드렸냐면 앞에서 우리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님이나 문세종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는데 언급하기조차도 부끄러운 그런 일이 벌어졌잖아요.
무슨 말씀이냐면 사무용품 예산 부적정 집행, 시간외수당 부정수급, 출장비 복명 부적정 이런 것 자체는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 일어났잖아요.
그러면 누가 보더라도 ‘테크노파크가 부채 중점관리기관이라네, 인천테크노파크가.’ 언론보도가 이렇게 났단 말이죠.
그렇다고 보면 지금 재무팀장이 와서 답변했던 그런 내용은 일반인들은 잘 몰라요.
그러면 ‘직원들이 이 모양 이 꼴로 하고 있으니까 테크노파크가 빚을 많이 졌구나.’ 이렇게 생각한다는 얘기죠.
좀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존경하는 우리 박창호 위원님이나 문세종 위원님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어느 부서라고 언급하기도 창피하고 이런 사사건건 있었다는, 자체 특별감사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어디 가서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이런 지적을 받았다고 언급하기조차 창피한 일이다 이 말씀이에요.
이것부터도 제대로 올바르게 잡아야 된다는 얘기죠.
‘1980만원 소급했습니다.’ 소급한 게 중요한 것 아니잖아요. 도둑질을 했으면 못 하게 막는 게 중요한 것이지 가져간 놈한테 도로 가지고 오면 죄가 면제됩니까?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더 세심한 곳까지, 이제는 원장님께서 부임하신 지가 1년 되셨으니까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바로 잡았으면 하는 그러한 아쉬움 때문에 언성을 높이는 겁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 마치고요.
우리 다른 위원님 질의하신 다음에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상길 위원님.
추가질의하실 분?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위원입니다.
테크노파크가 원래 정보산업진흥원, 경제통상진흥원, 테크노파크 이렇게 다 흩어져 있던 걸 모아서 하나로 쭉 가다 보니까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아직까지 화학적 결합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업무에 있어서도 많이 힘든 상황들이 있겠다 싶은데 이번에 출연금 삭감됐죠?
네, 10억 삭감됐습니다.
삭감되면 뭐 파급 영향이 없나요?
저희들이 하여튼 노력을 더 해야 되겠습니다.
하여튼 삭감된 만큼 어찌 됐든 자정노력을 해서 어떻게든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다음에 이게 다들 말씀하시는데 감사가 인천시 감사가 있었고 이번에 자체 감사가 있었고 또 자체 정기감사가 있었죠?
지금 현재 정기감사가 시행 중에 있습니다.
시행 중이죠.
그러니까 총 세 번을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인천시 감사를 맨 처음에 했고 그다음에 7월 달에 테크노파크 자체 감사, 내부감사 그걸 했고 지금 자체 정기감사 진행 중이고, 그렇죠?
아마 시 감사는 금년도에 이 건이 아니고 인사 문제가 약간 문제가 있어서 그래서 인사 관련해서 그 건에 대해서 아마 시에서 감사를 했습니다.
인사 관련한 건만요?
그런데 인사 관련한 건만 해서 답이 나온 게 아니고 여기서 시 건을 보면 감사내역이 시에서 한 게 업무추진비 집행 등 소홀, 공무 국외여비 집행처리 소홀, 임원차량 관리 소홀 및 전용차량 사적 사용, 임원 통신료 지원 소홀 이것 보면…….
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인사 문제가 아니에요. 다 전반적으로 하는 건데 시에서 할 때는 대충 넘어갔는데 내부고발에 의해서 자체 감사를 하다 보니까 상당히 빡세게 한 거죠, 사실.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죠?
그런데 테크노파크나 다른 데 봐도 사업비로 여기는 사업을 진행하잖아요, 주로.
그러면 저도 예전에 일을 할 때 사업비를 받아서 사업을 해 본 경험이 있는데 그것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사용을 하면서 하는데 테크노파크는 사실 사업, 이번 감사내용을 보니까 제가 대체적으로 파악을 해 봤어요. 이걸 봤을 때 각 사업단들, 각 센터들 이런 데 한번 제대로 감사해 보면 다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보니까.
이 건 관련해서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타 부서는 그런 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그럴까요?
타 부서까지 전수조사 다 했다 이거죠, 똑같이?
똑같이 했다 이거죠?
그러면 타 부서는 이런 어떤 부정 그런 내용이 없었고 하여튼 사무용품이나 이런 것도 다 적정하게 했다 이거죠?
위원님 제가 좀 첨언해서 말씀을 드리면 위원님 말씀대로 어떤 프로젝트사업이 정해지면 그 사업에 대해서 위탁하는 시와 우리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담당자가 사업비 편성을 합니다. 사무용품비는 100만원, 홍보비는 얼마 이런 식으로 거기서 이걸 짜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짤 때부터 쉽게 얘기하면 제가 구조적으로 이제는 사무용품비 그다음에 홍보비 이런 것들 그다음에 세미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최소화를 시키고 원래 본래의 목적사업에 많이 투입비율을 높이는 쪽으로, 그래서 이제는 지금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좀 그렇게 정착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보니까 오피스 뭐죠, 그 뭐 구매하는.
그 근처에 있는 아마 문구점 같습니다.
오피스 뭐죠, 그게?
(「디포」하는 이 있음)
디포? 디포를 통해서 보통 구매를 하죠? 그게 그 건물 내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건물 내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죠?
하여튼 그러면 지금 테크노파크의 자산취득은 다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이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던 문제가 저희들이 자산관리 시스템을 사실 좀 소홀히 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자산관리 시스템을 전자태그 시스템으로 바꿔서 철저하게 처음부터 이렇게 좀 관리체계를 제도적으로 제대로 하려고 합니다.
사업비로 자산취득을 하나요, 원래?
사업비로 자산취득하면 그걸 자산등록을 해서 자산관리를 하고 매년 재물조사를 해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금 소홀히 하는 시스템으로 왔기 때문에 좀 그런…….
그러니까 운영비로 자산취득하는 게 아니고 사업비 수주…….
사업비로 자산취득을 해도 아마 자산등록을 해야 됩니다.
하여튼 그 문제들이 테크노파크 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그런 게 일부 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자산관리하는 데 있어서 만전을 기해야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테크노파크 성과 보고서에 기술된 외부감사 지적사항 중에 미이행 2건이 있어요.
뭐죠, 그게?
아니면 담당하시는 부서에서 나와서.
답변하기 어려운가요?
외부감사 지적사항 미이행 2건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달라고요.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님 하나는 건강검진을 사실 현장요원은 1년에 한 번씩 해야 되고 사무요원들은 2년에 한 번씩 시는 그렇게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하기관들이 이것 구분 없이 매년마다 건강검진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 저희들이 노사 협의를 통해서 노사 측에 직원들, 근로자들의 동의를 구해야 되는 사항이라서 현실적으로 지금 고치기가 또 다른 출자ㆍ출연, 공사ㆍ공단도 일부 이런 게 있고 이래서 현실적으로 이행하기가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창립기념일에 저희들이 휴무를 하고 있는데 이게 창립기념일에 휴무를 해서는 안 된다, 근무를 해라라는 지적사항입니다.
그래서 창립기념일은 저희들이 이것도 사실은 동의를 구해야 되는데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우리는 그러면 창립기념일은 근무를 하지 말고 나와서 대체로 해서 사회봉사활동을 한다든가 그래서 이것은 노사가 협의를 구해서 해결하는 방안 쪽으로 아마 해결이 되었고요.
한 건은 건강검진 문제 이것은 좀 더 출자ㆍ출연, 공사ㆍ공단 전체의 문제로 보고 또 노사의 동의를 구해야 해서 이것은 차후에…….
하여튼 휴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 봉사활동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테크노파크도 지역 사회공헌사업 하실 것 아니에요?
직원들도 같이 그런 활동해 보는 게 상당히 삶에 있어서 좀 더 보탬이 될 겁니다.
적극 독려해서 한번 하시길 바라고요.
아까 파브 있죠, 파브. 그게 인천시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이잖아요.
그리고 거기 해당 기업도 개인적으로는 알고 있는데 이게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상용화를 위해서 지금 상당히 속도를 내고 있거든요. 우리 테크노파크에서는 어떻게, 준비 정도가 어떤지 말씀해 주시죠.
저희들도 일부 파브에 대해서는 미래 모빌리티 쪽에서 저희들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다가 내년도 사업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애로사항이 있는데 저희들이 노력해서 사업비 확보나 이런 것을 추경에 확보를 한다든가 노력을 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파브가 어차피 사람을 나르는 것이 있고 물건을 나르는 게 있을 수 있잖아요. 지금 우리 인천은 어느 것에 중점을 두고 하는 거죠?
현재는 주가 파브인데 파브 외에 CAV도 저희들이 지금 현재 같이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도 얘기했던 건데 우리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이것 건립 관련해서 몇 가지 지적을 했었는데 어찌 됐든 착공이 됐고 진행이 되고 있는데 지금 많이 지연되고 있잖아요.
지연사유는 사실 건설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축 분야가 지금 지연이 돼서 저희들도 경제청하고 협약도 사실 우리가…….
(관계관을 향해)
“1년이죠?”
사실은 한 1년 정도 지연이 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딜레이를 고려해서 저희들 인천TP가 주로 할 것은 장비 구축 관련이기 때문에 장비 구축은 차질 없이 저희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이 지연되면 건축비가 당연히 또 늘어날 텐데 그건 어떻게 해결하나요?
건축비는 경제청에서 아마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꽤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
아마 120억 경제청에서 부담하는 걸로 그렇게…….
내년 예산에 책정돼 있습니까, 지금?
그리고 로봇랜드가 상당히 오랜 기간 정체돼 있었는데 원래 도시공사가 토지는 가지고 있고 테크노파크에서 주도적으로 많이 했었잖아요.
변화가 어떻게 있는 거죠?
이 문제는 사실 땅 주인인 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 그런 문제점을 안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도시공사에서 여기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서 일단은 아마 내년 말에 기반시설 착공이 가능하고 ’25년도에는 분양이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예정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제도 디자인페어에 좀 다녀왔었는데, 우리 박용철 위원님이 안 계시네. 우리 강화군 이런 데는 열위지역 대상 디자인 지원사업 이런 것 추진되겠죠?
그것은 저희들이 별도 또 배려를 해 주셔서 한 2억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사업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일이 많이 있나요?
네, 저희들이 산업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아시다시피 산업단지 가치 재창조사업으로 남동, 주안, 기계산단도 아마 내년에 국비 확보돼서 추진을 할 것 같고 검단산업단지 등…….
디자인사업단장님 나와 계시나요? 잠깐만요.
중요한 질문은 아니고요.
디자인사업단장 이완석입니다.
우리가 사실 눈에 보이는 것 대부분이 다 디자인인데.
네, 맞습니다.
어제 디자인페어도 아주 성공리에 일단 출발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테크노파크에서는 우리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중소기업이나 아니면 소상공인에 대한 디자인 지원도 하나요?
개별적으로 해서 지금 사회적약자기업은 별도로, 지금 말씀하셨던 열위지역이랑 그리고 사회적경제조직을 별도로 특화사업으로 지원하고요.
일반기업들은 또 다른 분류로 해서 지원을 합니다. 연간 한 120건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어떻게 잡았나요?
비용은 다 시비 전액이고요.
2018년도까지는 원래 균특회계로 진행되던 것들이 이게 부가세법이 바뀌면서 인천시에서 전액으로 교체가 됐습니다.
그러면 그걸 지원을 받아서 지원한 기업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 건가요?
돈만 지원하는 건 아니고요.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과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를, 저희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그 프로세스를 관리해 주는 그런 사업들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디자인하라고 돈을 주는 게 아니고 디자인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여기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든가 아니면 그 과정들을 이렇게…….
이 과정들을 저희가 관리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사회적약자나 또 사회적기업들, 마을기업들도 있잖아요. 그런 데는 디자인이 굉장히 많이 약하더라고요.
중소기업도 상당히 어려운데 거기는 더 어렵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향후 사업적인 지원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섰으면 좋겠습니다.
네, 인천시랑 협조해서 별도로 해서 지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랑 협약을 맺어서 개별 사업으로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도 감사 얘기를 했었는데 우리 테크노파크에서는 지금 직원들 각종 물품이 있잖아요. 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현재 컴퓨터나 기타 우리 필요한 이런 것들도 다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지급을 해 왔었죠, 그게?
컴퓨터 지급 말입니까?
네, 사업비로 했나요, 아니면 운영비로 했나요? 그게 뭘로 했나요?
아마 이게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사업비에서도 사고 개별 사업에서도 구입을 하고.
이건 그러면 어느 파트에서 관리하시죠?
잠깐 나오시죠.
우리 인사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총무팀장 임유정입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사업비에서 컴퓨터를 구매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가 되어 있으면 사업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취득을 하고 있고 그게 안 되면 저희 총무팀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린 그런 자산취득 사업비에서 사용하다 보면 그런 게 제대로 취득 관리가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비유동자산 관리 규칙에 금액이 취득단가가 50만원 이상이면 반드시 전자시스템에 등록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무슨 전자 뭐죠, 아이패드인가 이런 것은 사적으로 그냥 사용을 해 버리고 물품등록 안 했잖아요?
네, 그런데 그 부분은 사무용품을 구매하는 걸로 하고, 그러니까 사무용품은 취득단가가 사실 50만원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다른 걸로 돌려서 구매를 하다 보니까 이게 취득을 하고 나서 자산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업비 쓸 때 일일이 ‘나 이 컴퓨터 산다.’ 이렇게 하면서 사업비 올리는 경우 있어요? 사실 거의 없지.
저희는 컴퓨터를 만약 구매를 하게 되면 컴퓨터를 사겠다는 내용으로 구매 요구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검수 이후에 지출이 되고 있습니다.
사업비 신청할 때 이게 쫙 목록 먼저 다 만들어서 제출을 하잖아요? 사업 신청할 때.
그런데 그때부터 ‘우리 컴퓨터 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올리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넘어오면 이게 여기서 하다 보니 이것도 좀 필요할 것 같고 그러면 또 처음 신청했던 것처럼 똑같이 가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이런 부적정 집행이 문제가 된 건은 최초에 구매 요구를 할 때 다른 건으로 구매를 하는 건이었는데 돌려서 사다 보니까 그렇게 문제가 발생한 건입니다.
그래서 그게 아까도 말했지만 자산 물품관리나 자산관리를 제대로 하는 시스템이 좀 부족했다 이렇게 보는 것이고.
그러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사실 제가 봤을 때는 타 부서하고 거의 엇비슷할 것 같아요.
원장님은 없다 하시지만 원래 사업비 갖다 쓰는 프로젝트 자체가 그런 요소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요, 어쩔 수 없이.
그런데 그것을 완벽하게 이것 쓸 것은 이것 그렇게 하고 저렇게 하는 건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 그런 관리를 제대로 해서 내년 행감할 때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현재 규칙상에 취득단가 기준으로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자산등록을 하도록 되어 있고 그 밑에 부외자산에 대해서는 별도로 등록을 하는 그런 절차가 정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개선계획을 수립해서 시스템을 현재 개정 중에 있고 내년부터는 구매 전에, 그러니까 구매 검수하고 나서 지출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자산등록을 해야지만 지출이 가능하도록 저희가 자산등록 프로세스 강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 하여튼 철저하게 잘 준비해 보시고요.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아까 다른 부서까지 전수조사를 다 했는데 항공센터만 이게 그냥 막 쫙 나오고 그러지는 않을 거다.
전수조사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나옵니까, 이게.
말씀하신 그런 중요한 자산, 50만원 이상의 중요한 자산에 대해서는 취득하는 기준이나 그런 게 규칙에 정비가 되어…….
아니, 그런 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 사업비 가지고 사업하는데 커피 봉다리 몇 개 사고 이런 것은 모든 부서에 다 있을 수 있는 거예요, 사실은.
그런데 그것을 자체 감사를 하면서 굉장히 빡세게 했는데 내부감사에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여튼 그것은 앞으로는 더욱더 철저하게 좀 그런 걸 하겠다는 의지로 우리가 평가를 하고 싶어요.
어떤 특정 부서에서 인사 문제 때문에 불거져서 나온 건데 사실 테크노파크로서도 창피한 일이잖아요, 대외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조치를 취하신 건데 하여튼 사업비를 가져다가 쓰는 각종 센터니 사업단이니 많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도 이번에 좀 경각심을 가졌을 것 같고, 경각심보다는 사실 좀 그렇죠. 사업비 가지고 사실 쓸 돈도 별로 없는데 어떻게든 제대로 써야 되니까 좀 답답함도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사업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하여튼 향후에 좀 자산 관련해서 하는 데 있어서 각 부서의 센터나 이런 데 부서하고도 의견을 나눠보시고 해서 어떻게 정할 것인가 그것은 잘 정리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이제 한 1년 다 돼 가시는데 뭐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하시죠.
하여튼 저희들은 조용한 내부 개혁을 통해서 기업지원 육성기관으로서 좀 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꿔서 효율적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로 이런 건으로 위원님들에게 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저희들이 전 직원 청렴 서약식도 가졌고 또 제도적으로 시스템상 이런 것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뿐만 아니고 각종 평가제도라든가 이런 것들도 자체 센터에서 평가위원을 선정해서 임의로 하던 것들을 중앙으로 집중화시켜서 인력 풀 제도로 해서 차후에는 저희들이 이뿐만 아니고 다른 모든 건에서도 제도적으로 정착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하여튼 위원님들께 이렇게 좀 저것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질의 좀 하겠습니다.
어울화장품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이번에 민간이양이 됐죠?
네, 완료가 되었습니다.
몇 월 달에 다 완료가 된 겁니까?
담당 부서에서 답변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우리 담당 센터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케팅지원센터장 윤태모입니다.
5월 달에 민간이양은 완료가 됐고요.
현재 저희가 180일간 민간이양 절차를 마쳐서 법적으로도 완전히 이양된 상황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상표권이 국내 상표권은 다 이전이 완료가 됐는데 해외 상표권은 기간이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현재까지는 완료된 사항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직, 그 소송 관계는 다 마무리가 된 겁니까?
네, 소송 대법원 판결이 10월에 났고요. 그 관련된 통지도 관련 사업자 대표께서 이미 인지를 하고 있고요.
관련돼서 채무부재랑 재판비용 이런 것 가지고 환원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대법원 판결까지 났다고 하니까 그 부분은 아마 깔끔히 저기가 된 것 같은데 일단 어울브랜드가 우여곡절을 겪긴 겪었지만 그래도 인천시가 딸같이 정말 정성스럽게 애지중지해서 키운 브랜드 아닙니까?
그런데 이 브랜드를 이제 민간이양을 했다고 해서 이게 뭐 그냥 딸도 시집 보내놓고 관리 안 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테크노파크에서도 우리가 키운 브랜드니까 민간이양 후에도 좀 더 마케팅이라든지 아니면 제품개발이라든지 이런 걸 도와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간이양 이후에도 사업자 대표랑 계속 소통을 하고 있고요.
현재로서는 판매 중인 제품이 1종 정도밖에 나와 있지 않고요.
나오는 대로 저희가 마케팅 전략이라든가 관련된 지원사업도 연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적으로 아직 상표권 부분이 국내에만 일단 이전이 됐기 때문에 그 관련된 단계에 맞춰서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어떤 한 지역의 화장품 브랜드로서 저희가 민간인한테 조건을 걸었던 게 생산을 인천지역 제조 제품들만 해서 어울브랜드를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제약을 걸어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관련된 인천의 메이저 제조사들과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됐습니다. 들어가 주시고요.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나상길 위원입니다.
원장님 ’23년도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받으셨죠?
우리 테크노파크가 경영평가에서 어떻게 받았어요, 평가를?
저희들이 시 평가를 받고 중기부 평가를 받는데요. 중기부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받았고요. 시 평가는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바는 없습니다, 아직.
그런데 본 위원이 지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하나 있어서 그 부분을 질의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중기부 평가에서는 S등급 최우수등급을 받았더라고요. 아주 잘 받았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시 평가에서는 지난번 특정감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아직 발표를 안 한 것 같은데 시 평가자료에 올라갔던 자료 중에 창업 일자리 지원 거점기능 강화라는 그 부분이 있어요, 거기에.
그런데 거기에 보면 시 평가자료에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은 10점 만점에 10점을 맞았고 창업기업 혁신성장 지원도 창업지원기업 매출 증가에 대해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맞았더라고요, 이게.
그런데 중기부 평가에서는 뭐라고 나왔던가 하니 ‘지역일자리 창출 지원, 자체 일자리 지원사업 보조역할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보조금 실적제시는 기업지원의 근거로 타당성이 부족하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중기부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타당성이 없다고 실적이 제로로 이렇게 판단을 한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시 자체평가에서는 그것을 만점, 만점에 만점을 받았단 말이죠.
왜 그렇다고 생각을 하세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중기부에서 나왔던 자료를 토대로 보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직접적인 실적이 없는 것 같고 중기부 판단이 맞다고 보는데 어떻게 해서 시에서는 만점을 받았는지, 혹시 이게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서 이렇게 집어넣은 것 아닌가.
보조금 사업은 사실 집어넣으면 안 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똑같이 집어넣었어요. 똑같이 시 평가에서도 보조금 사업을 평가자료에 집어넣었고 그다음에 중기부 사업에서도 집어넣었어요.
그런데 중기부에서는 이것은 아니다라고 판단이 났고, 판명이. 그리고 시에서는 그냥 그대로 만점을 줬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 거예요.
그 답변은 제가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획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획팀장님 나와서 말씀하세요.
기획평가팀장 조성민입니다.
위원님 말씀해 주신 일자리 관련된 실적은 저희가 작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정량적인 부분에서 거의 최고실적을 달성했고요.
그래서 인천시 평가라든지 중기부 평가에서 모두 만점을 달성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저희가 결과보고서를 분석해 보니까 정성적 평가에서 그런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도 수차례 그것을 해석하면서 이게 어떤 문제점이 있었길래 이런 지적이 있는가 사실 저희도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직접 기정원, 중기부 평가했던 부서에 문의를 했는데 그 평가위원이 아마 정성적인 부분에서 평가결과를 기술할 때 조금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잘못 기재했다라고 저희가 회신을 받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문제점은 없는 걸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기부 평가위원이 잘못 판단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19개 지역 TP에 대해서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하다 보니까 기술적인 그 기술하는 내용에 있어서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점수로는 이미 최고점수를 다 달성한 부분이고요.
그런데 최고점수를 달성한 부분인데 그 최고점수는 보조금 지원사업에서는 어쨌든 ’23년도, ’22년도, ’22년도에 770명을 지원해서 목표가 700명인데 110%를 초과달성했었고 그다음에 ’23년도에는 834명을 지원, 목표 800명 대비 104%를 초과달성했어요. 이게 뭐냐 하면 Dream For 청년통장 지원사업이에요. 그랬죠?
그다음에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도 104%, 107%를 다 했단 말이죠.
이래서 작년에도 점수가 잘 나왔을 것 같은데 일자리 창출, 취업실적에서는 사실 취업실적은 제로잖아요, 없잖아요.
그러니까 보조금 사업은 진행을 잘했는데, 진행을 잘하셨는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취업 부분에 대해서는 실적이 전혀 없잖아요.
그 부분도 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겠어요?
그건 재직자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경영평가에 해당하는 정량 부분은 모두 달성한 것은 맞고요.
다만 평가위원이 그때 당시에 지적했던, 아까 서두에 말씀해 주셨던 그 내용은 좀 오해가 있었던 걸로 그건 확인이 된 사항입니다, 위원님.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러면 이게 지금 중기부에서 내려온 자료가, 여기에서 질의를 해서 받은 자료가 잘못된 거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 내용은 잘못된 게 맞습니다.
그러면 그건 시정해서 받아야죠, 다시 그쪽에서.
왜 그러냐면 그것은 누가 보더라도 중기부에서는 여기서 질의를 하니까 ‘그것은 평가자료에 들어갈 수 없다.’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자료가. 거기서 그렇게 회신이 왔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아무리 말씀을 하시더라도 그 부분을 질의한 것에 대해서 이것만 가지고 얘기를 할 것이지 그걸 인정은 안 할 거란 말이죠.
그래서 그러면 이것 자료를 다시 받아주세요.
네, 그런데 이미 평가결과에서는 저희가…….
아니, 결과는 받았더라도 나중에 차후에라도 공무원들끼리는 절대 말로서는 인정을 않잖아요.
그러니까 이 자료를 문서로 받아놓으라고요.
받은 다음에 연락을 주세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 부분이 이해가 안 가서 다시 질의를 했던 부분이고요.
앞서서 우리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본 위원이 처음부터 원장님 1년 되셨으니까 이제는 뭔가 테크노파크가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 원장님만 바뀌어서 모든 게 다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수장이 바뀌면 밑에 장수들도 다 바뀌어야 되잖아요, 모든 사고부터가, 행동부터가.
이렇게 해서 테크노파크가, 전에 원장님이 잘못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서병조 원장님도 열심히 하셨어요. 그 이상으로 우리 원장님께서도 열심히 하셔서 인천테크노파크가 새롭게 태어났더라. 또 이번에 특별감사까지 지적을 받은 부분이 있어서 더더욱이나 이걸 계기로 해서 ’24년도에는 확연하게 테크노파크가 달라졌더라. 직원들부터 원장님부터 기간제까지도 모든 부분에 달라졌구나 하는 그런 인식을 갖고 임해 주시기를 부탁말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나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금일 (재)인천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천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등에 대한 사업성과를 짚어보고 인천의 미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 시간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신 이주호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과정에서 제시된 사항들이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재)인천테크노파크 소관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6일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스마트시티(주) 소관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42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윤재석
○ 피감사기관참석자
((재)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주호
미래산업추진단장 한재길
기업지원단장 이춘섭
기업지원단마케팅센터장 윤태모
일자리사업단장 김문식
디자인사업단장 이완석
디지털SW사업단장 김근식
벤처창업사업단장 정승수
경영지원단장 임동해
경영지원단인사총무팀장 임유정
경영지원단재무회계팀장 추상현
안전윤리실장직무대행 이진욱
전략기획실기획평가팀장 조성민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