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9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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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19년도 인천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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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문화재단
일 시 2019년 11월 11일 (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04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도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인천시민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최병국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방법은 최병국 대표이사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대표께서는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 후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최병국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11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진행발언이 있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업무보고를 하기 전에 진행발언이 있는데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검토하면서 시의회에 제출하는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가 기관의 대표가 아니고 직원의 인장으로 제출된 자료가 과연 정당한지 논의해서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사실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의회를 굉장히 좀 무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작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가 당시의 대표이사가 사직을 하고 나가셨기 때문에 작년 자료에는 사무처장 명의로 작성확인자가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했습니다.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2019년도에 분명히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금 재임 중이고 의회에 제출하는 자료가 이것은 시의회에서 인천시장께, 인천시장이 각 출자ㆍ출연기관의 자료를 모아서 가져오는 겁니다. 이 자료 자체를 작성확인자가 어느 기관들이 이렇게 제출하는 경우가 없어요.
질의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대표이사님께 질의를 안 드리겠습니다.
이에 위원장님과 우리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께 이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해서 이 감사를 진행할지에 대한 의견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이에 감사중지를 요청합니다.
방금 김성준 위원님께서 감사중지를 요구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10분 감사중지)
(15시 25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회는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피감기관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고 피감기관은 자료를 제출함에 있어 정확하게 작성하여 해당 기관의 장이 서명날인하여 제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금번 문화재단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경우 대표이사가 아닌 사무처장 명의로 자료를 제출한 것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질책이 있으셨고 감사가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재단에서는 향후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료제출부터 당일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기까지 철저한 준비로 감사의 실효성을 높여 제반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에 앞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혹여나 주실 말씀 있으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자료 확인과 관련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말씀드립니다.
대표이사로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결재단계에서 확인하고 결재를 진행했습니다.
확인자 도장과 관련하여 그동안 재단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향후에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입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간단하게 별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번 주요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 충실한 업무보고를 드리지 못한 점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습니다만 주요 실무 위주로 현황을 파악하는 데 치중하다 보니 위원님들께서 정작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문제에 대해 답변이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평생 인천에 살면서 그림을 그려온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다른 사람에게 금방 말로 답변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그렇다고 재단 대표이사로서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긴 하나 이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간단하게 재단 운영에 대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단의 조직운영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혁신위에서 만든 재단혁신안이 이사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혁신안을 실행하기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거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혁신안을 재단 내부규정과 매칭시키기 위해서는 규정 개정 등 다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이 문제를 매듭짓고 내년 초에는 재단의 조직운영이 정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두 번째, 재단 사업방향입니다.
저는 재단 대표이사가 어떤 사업을 전체적으로 지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을 수립하고 그 방향을 구현할 사업을 지역 내외, 재단 내외에서 의견을 잘 모아 그것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인천문화재단의 사업방향 가운데 앞으로 고민해야 할 것은 남북을 포함한 국제교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은 근대 이후 역사나 지정학적 측면에서 볼 때 교류를 통해 문화가 발전해 온 도시입니다.
도시 자체가 여러 지역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만든 곳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다른 도시에 비해 인천의 장점을 잘 소화하고 이용하려면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어떤 무슨 사업을 특정해서 제안하기보다는 지역 내, 재단 내부로부터 자연스럽게 제안되고 추진되도록 만드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도시재생에 대한 문화적 관점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도심 재생은 현재 인천광역시의 중요한 정책과제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천문화재단이 도시재생에 어떠한 문화적 관점을 도입할 수 있을지 장기적 안목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재단의 조직이 정비된 이후에는 이러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재단 대표이사로서 조정자의 역할을 현명히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직 운영 면이나 사업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단 내부와 외부를 잘 연결시키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회와도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주요현안을 항상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다른 여러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행정사무와 관련된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홍 사무처장입니다.
허은광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정재우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 겸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입니다.
김락기 인천역사문화센터장입니다.
이재언 인천아트플랫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인천문화재단의 2019년 주요업무실적과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페이지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1사무처 3본부 9팀 2관 1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90명 중 재단본부 일반직 46명, 본부 외 인력 22명, 시설관리직 16명으로 총 8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페이지 하단의 정원표에는 재단본부 직원과 위탁사업 및 위탁시설의 사무 관장 인력과 시설관리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2019년 예산은 3회 추가경정 기준 일반회계 296억 5000만원, 기금관리특별회계 553억 6000만원입니다.
위원회 현황,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13페이지 전체 현황을 참고해 주십시오.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9건, 건의 3건 총 14건 중 14건이 종결되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산집행 철저 관련입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서 시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운영 대비 올해는 사회복지 관련 심의위원을 1인에서 2인으로 위촉하고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속 관리하였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개항장 예술축제 등 행사추진 철저 관련입니다.
개항장 예술축제는 지난해 신포동 문화공간 일대에서 진행한 음악, 무용, 신체극 중심의 실내외 공연사업입니다.
2018년 단년도 사업으로 추진하여 올해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향후 유사사업 수행 시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반영하여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대표 콘텐츠사업의 현실적인 지원대책 강구입니다.
올해 법률자문 및 홍보 등을 재단에서 직접 담당 추진하였습니다.
공연단체는 공연에 집중하여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지난주 부평아트센터에서 3회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 관련입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과 연계하여 재단은 2018년 관련 TFT 회의에 참여하고 2019년 사업준비 간담회에 참여하여 재단이 추진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재단에서는 동아시아 합창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연계전시를 진행하였고 지원사업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문화예술단체 국제교류사업 추진 그리고 지난주 한중일 문학콘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음악 저작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관련입니다.
해당 처리요구 건은 2018년 개항장 예술축제와 관련한 사항으로 해당 사업은 2018년 단년도 사업으로 폐지되었으며 향후 유사사업 개최 시 저작권 이용허락 등 관련 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하겠습니다.
20페이지 미술활성화 기획사업 작품구입 공모시기 및 전시진행 검토 관련입니다.
올해 하반기 중 소장품 구입 공모를 진행하여 10월 총 15작품의 그림을 구입하였습니다.
올해 구입한 작품들은 12월부터 신 소장품 전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1페이지입니다.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 인천지역 뮤지션 참여 확대방안 마련 관련입니다.
올해 재즈페스티벌은 지역 연고의 예술인 간담회와 심의위원 구성 변화, 인천 연고 예술인의 가산점 부여 등 추진방식의 개선으로 참여단체 6개 팀 중 인천 연고 예술인 4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사업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행사의 지역적, 시기적 안배 추진방안 검토 관련입니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상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과 시기를 안배해서 추진해 달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간 업무보고, 월간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단위 세부사업 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행사시기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인천 전 지역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연간 일정을 사전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각종 행사 추진 시 온라인 홍보 내실화 관련입니다.
기존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 플러스친구,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단의 행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외국어 홍보물을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인천문화정보 모바일 앱 아이큐를 운영하여 인천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소셜미디어 채널에 최적화된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개발하여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대표이사 선임 관련 지역사회의 의견수렴 관련입니다.
관련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6대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공개 직무계획서 발표자리를 마련하였고 심층면접을 진행하여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문화재단 혁신안과 연계하여 대표이사의 선임절차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갈 계획입니다.
25페이지입니다.
재단의 직무 및 조직진단으로 내ㆍ외부 소통기능 강화 관련입니다.
올 초 문화재단혁신위가 구성되었으며 혁신위에서 재단 운영 전반을 검토하여 문화재단 혁신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인천문화재단 혁신안에 조직개편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사 실무회의 운영을 통해 직무 및 업무배치 등의 실행안을 수립하고 관련 규정 등의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6페이지입니다.
사업의 안정성과 고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입니다.
재단위탁 사무인력은 만 2년 이상 계속 근로 시 평가를 통해 정원 내 인력으로 포함되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탁직의 경우 재단의 해당 시설 운영기간에 따라 근로가 결정되기 때문에 고용의 안정성을 상시 담보할 수가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혁신안과 연계하여 조직개편 및 인력운영안을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과 고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재단의 역할 재정립 및 예술인과의 소통에 관한 관련입니다.
우선 재단의 역할 재정립과 관련해서는 앞서 지적과 마찬가지로 혁신안에서 도출된 조직개편안을 적극 활용하여 재단 역할을 재정립하고 소통방안을 강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내부 소통 구축 외에 지역 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해 인천문화포럼을 소통창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과별 운영을 하고 있으며 문화포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와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주의 관련입니다.
2019년은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관련 지침을 강화하였습니다.
행안부의 예산편성 지침을 바탕으로 재단의 예산편성과 검증절차를 강화하였으며 예산의 집행에 있어서 보조자료 관리 강화, 월별, 분기별 예산집행 실적 관리 등을 통해 예산이 합리적이고 사업의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상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 재단은 예술이 생동하고 문화로 행복한 인천이라는 미션 아래 4개 전략목표, 8개 과제를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과제별 사업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2페이지 시민문화 참여기회 확대 분야입니다.
시민문화활동의 다각적 지원과 시민문화 예술활동 기반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입니다.
생활문화센터 공간 운영은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운영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0월 기준 공간 가동률은 68.5%로 전년도 동기 대비 16.2% 상승하였습니다.
자발적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수시 지원하는 우주인 프로젝트는 올해 총 16건을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지역 내 소규모 문화공간과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동네방네 아지트사업은 총 18개 공간을 지원하였습니다.
생활문화 동아리사업과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 등에 총 11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인천왈츠사업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과정 중심의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협력단체로 극단 작은방을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시민참가자 총 55명 지난주 제물포의 상인이라는 공연을 트라이보울에서 총 2회 진행하였으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35페이지 섬마을밴드 축제사업입니다.
2017년 대이작도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도서지역 음악동호회와 전문 코디네이터, 강사의 교육진행으로 올 7월 대이작도에서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총 9개 동호회 101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이작도 주민 및 관광객 총 550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올해 대이작도의 3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다른 도서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 문화다양성 확대 분야입니다.
소수자 및 소외계층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 예술, 여행, 체육 분야에서 이용가능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지원합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예산 총액은 국ㆍ시비 매칭사업비 외 재단 자체 기획사업 예산도 포함된 금액입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희망 대상층의 수요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매칭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26개 단체를 선정하여 28개 시설을 매칭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사업이 취지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상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다양성 개념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다양성협의회, 만국시장과 세계 각국의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중 문화다양성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8페이지 문화인력 양성 및 매개 분야입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문화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은 교육생을 선발하여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자율학습 프로그램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습니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개 운영기관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선정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에는 59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발굴 지원사업으로 20개 단체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시민문화대학은 시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16개 과정을 총 91회 운영하였으며 하반기도 19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천 내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40페이지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41페이지 문화예술교육 지원 구축,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또 42페이지 유아 문화예술교육 누리사업 등은 계속 관련 기관과 지원체제를 정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문화예술동아리 교육지원 사업은 지역 내 예술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생활문화팀의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43페이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6개의 문화시설이 참여하였습니다.
노년문예 창작지원은 65세 이상 노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초과정 2개, 방송과정 1개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11월 중 노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운영방안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5페이지는 문화거점 예술서비스 확대 분야입니다.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및 공간 이용자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보울, 공연예술 연습공간, 우리미술관, 청년문화창작소 등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아트플랫폼은 올해 10기 작가 23팀을 선발하여 연구, 비평, 발표지원 등 총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국제교류 분야로 대만과 작가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전시, 기획공연, 시민참여를 위한 개방형 창작공간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라이보울은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 축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송도의 대표적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47페이지 공연예술 연습공간입니다.
창작-연습-실연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예술공간 지원을 목표로 창작공간 대관과 계층별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습공간의 공간 대관 외 자체 기획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직간접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문화창작소는 청년 기획자, 예술인을 위한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공동운영단을 운영하여 현재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간 연동형 사업에서 프로그램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리미술관은 동구청 위탁시설물로 전시기획, 레지던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주민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운영하고 동구의 지역ㆍ주민 친화형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49페이지 현장맞춤형 예술창작지원 분야로 인천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문화예술 육성지원은 장르별, 분야별 공모사업 지원을 메인으로 올해 총 147건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50페이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입니다.
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연장과 상주단체 간 협력사업과 프로그램, 단체 운영을 지원합니다.
올해 6개 공연장과 8개 상주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천형 예술인 지원은 유망, 중진, 원로 대상 생애주기별 지원에 기반을 둔 공모사업으로 분야별 공모로 총 31건을 선정 지원하였습니다.
원로예술인, 청년예술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등 생애주기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단체 국제교류 지원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사업으로 인천, 중국 시안, 일본 도시마구 예술단체와 공동 창작발표를 지원하였습니다.
공모를 통해 총 6개 단체를 선정하여 한중일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미술활성화 사업은 미술작품을 구입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과 소장품의 대여 및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목표로 올해 작품구입 공모를 통해 총 15작품을 구입했습니다. 12월에는 신 소장품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2018년 신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인천시청역을 대상지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국제업무지구, 인천대역 등을 사업대상지로 11월 중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해평화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인천 섬 소재 대상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습니다.
문화예술 특화거리 사업은 창작공간 중심의 기획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3년 연속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합창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 일환으로 윤학원 예술감독, 김종현 지휘자를 중심으로 한중일 연합합창단을 구성하여 합창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41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지난 10월 8일 트라이보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57페이지부터는 문화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분야입니다.
인천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및 활용 분야입니다.
우현 고유섭 선생님의 정신을 기린 우현학술상 및 우현예술상 시상으로 11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공연콘텐츠 개발사업은 인천의 가치를 담은 대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여 2018년 작 조병창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지난주 부평아트센터에서 총 3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58페이지 거리공연 활성화는 장르를 제한하지 않고 일상의 공간, 거리에서 표현 가능한 모든 장르의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총 22개의 단체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으며 다양한 주체와 활용 가능한 공간을 재발견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59페이지 한국근대문학관 사업 분야입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기획전시관 조성사업은 현재 감독관 선임 및 공사업체 선정하여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중 준공 예정입니다.
기획전시는 올해 소파 방정환 선생님 12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12월 개최 예정입니다.
문학관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총서출판사업 또 인천서점 협력아카이빙 사업 등은 계속 진행돼 왔고요.
지난주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 문학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 한중일 문학콘퍼런스를 잘 진행하였습니다.
64페이지 인천역사문화센터 사업입니다.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는 올해 인천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스마트인천 플랫폼을 활용한 아카이브 구축 협의를 통해 사업을 조정 진행하였습니다.
인천 항일운동 관련 자료와 한국전쟁 구술채록 연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양 역사문화 탐구, 강화 관방유적 조사연구, 강화 해양관방유적 세계유산 등재, 인천역사학술회의, 인천역사학당, 인천역사시민대학, 인천역사 서포터즈사업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0페이지 남북 역사문화 교류사업입니다.
올해 경기문화재단, 중국 연변대학과 함께 11월 첫 주 제2회 임진예성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향후 안정적, 지속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남북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입니다.
72페이지 인천형 문화정책 개발 분야입니다.
인천문화포럼은 4개 분과, 분야별 토의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사업으로 총 48명의 분과위원을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문화통신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격주 발행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이슈를 발굴함과 동시에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정책 논문공모, 문화예술 현황조사, 목요문화포럼, 정책기반 환경조성 등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2020년은 재단조직 경영방향으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재단 인권경영체제 구축, 문화예술 현장의 공감과 이해를 통한 소통협력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자원 활용을 주요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까 합니다.
2020년 사업은 부서별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해당 팀 부서별 사업계획은 페이지 80부터 89페이지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발언입니다.
올해는 인천문화재단 출범 15주년의 해입니다.
재단의 지난 성과와 부족한 점을 점검하고 예술인, 시민사회,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2019년 행정감사 요구자료는 공통요구사항 12건과 인천문화재단 요구사항 25건으로 총 37건의 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 제출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루한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님.
ㆍ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최병국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장시간 발표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20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인권경영을 한다고 그랬는데 제가 보기에는 윤리경영이 좀 빠진 것 같아요.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대표이사님 부임해 가지고 인천문화재단 성희롱 보도사건이 많이 나왔죠?
몇 건이나 나왔는 것 같아요?
성희롱 사건은 하나, 한 건 나왔습니다.
대표이사님 오기 전에도, 그전에도 그런 사건이 있었는 것 아니에요?
그때는 아트플랫폼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요즘 최근에는 사회적 관점이나 이런 어떤 기대에 대한 것들이 많이 변화됐어요. 옛날 관습으로 이렇게 하면 크게 되거든요.
그래서 기업은 경영환경을 투명하게 해야 되고 그 다음에 기업윤리라든지 경영윤리를 굉장히 중요시해야 돼요.
인천문화재단의 성희롱에 대한 보도를 잠깐 내가 나오는 것들 보면 업무용 컴퓨터를 이용해서 성인동영상 시청한 직원에 대한 징계 2개월 했잖아요. 그리고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한 노조 및 피해자 보도자료 등에 대한 어떤 납득이 불가한 입장을 표명했고 또 가해자는 유급병가라든지 연차, 휴가 등을 활용하여 조사를 대기했는데 그 업무를 오히려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어떤 업무처리를 시켰고 그 다음에 성희롱 고충상담자의 팀장이 피해자들에게 사건을 함구하라 이렇게 언론에는 많이 보도됐어요.
이 사건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는 반박할 얘기가 있나요?
청년문화창작소 성희롱 사건에 대한 경과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5월 21일 날 그 사안이 인사라인에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내부조사 및 구성을 하고, 내부조사단 구성을 하고 회의를 해서 5월 24일, 5월 27일, 6월 14일 그 다음에 그래서 그 친구의 PC를 5월 24일 날 확보를 했습니다.
외부기관을 통해서 피해자, 가해자 조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그러한 외부조사보고서를 수용을 해서 성희롱폭력고충심의위원회 구성을 했고요, 6월 20일 날.
2019년 제8차 인사위원회에 행위자 직위해제를 했습니다. 9차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2개월에 대한 결정을 인사위원회에서 내렸습니다.
대표이사님 대충 그 얘기는 알겠고요. 이런 사건이 터지면 이것을 진실되게 해야 되는데 이것을 서로 덮으려는 이런 것 때문에 언론에서 많이 질타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사건에 대해서 피해자들에게는, 팀장이나 피해자들한테는 이런 일을 함구해라 한다든지. 실제 제대로 했더라면, 사건처리를 했다면 이런 일을 조기에 수습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생각 안 들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건이 이러면 그렇게 안 좋은 일은 빨리빨리 수습을 하고 좋은 일은 동네방네 떠들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안 좋은 것을 감추려고 하니까 거짓말이 거짓말을 또 발생하고 계속 덮다 보니까 언론에서 이렇게 질타를 많이 하잖아요.
지금 이게 언론에 상당히 한때 신문에 많이 도배를 했죠?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제가 2020년 경영을 보니까 인권경영보다는 윤리경영이 좀 들어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앞으로 직원들 교육도, 이런 교육을 하고 있죠?
네, 성희롱 교육 및 젠더 교육 그리고…….
법적으로 얼마, 몇 번이나 하게 돼 있어요?
지금 법적으로 두 번씩 되어져 있습니다, 1년에 두 번.
그 회의록은 갖고 오죠?
그러니까 전반부, 후반부 이렇게.
그러니까 그런 교육하는 회의록은 갖고 있습니까?
네, 그러고 있습니다.
나중에 좀 위원한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록 보내드리겠습니다.
교육했던 회의록이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감자료 24페이지 쪽을 한번 봅시다.
국고보조금 내역 및 집행현황에서 통합문화이용권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51억 5200만원씩 받고 있죠?
그런데 33억 4800만원을 집행하고 잔액으로 35% 정도 남는 18억 400만원이 이렇게 남아 있어요.
집행률을 좀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도 대형가맹점을 많이 확보하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정보법에 의거해서 발급은 주민센터에서 합니다만 개별적인 개인정보를 저희들이 얻지를 못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 이렇게 인터넷이나 큰 홍보 정도로만 하게 돼서 좀 그러한 문제점은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을 받아왔으면 문화예술이라든지 어떤 여행이나 체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이렇게 해 가지고 집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 시민에게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돈만 지급하고 주민센터라든지 다른 데서 하니까 그냥 나 몰라라 하는 식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체부에서는 시 평가기준으로 85%를 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돈은 80%로 잡고 있고요. 저희는 그것보다 훨씬 높게 진행을 하고 있고요. 담당자가 굉장히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시ㆍ도보다는 훨씬 높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역시보다는 그래도 인천시가 높다 이거죠?
제가 한번 그것은 알아보고 그러면 나중에 또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감사자료 11페이지 한번 보면, 간단하게. 거기 민원접수 및 처리현황에 나와 있는 목록에 대해서 그런 것이 좀 너무 부실하지 않나, 민원처리들이 보통 공개, 정보공개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렇게 생각 안 듭니까, 거기. 쭉 나와 있는 자료를 보면?
민원접수 및 처리현황 말씀하시는 거죠?
네, 거의 거기에 보면 어떤 정보공개 정도에 가까운 거예요. 그래서 행정감사 요구인데 좀 자료가 불성실하지 않나. 분류를, 민원종류도 분류를 해 가지고 칭찬이라든지 건의라든지 이렇게 분류해 가지고 위원들한테 요구를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민원 처리현황을 다시 한번 작성해서 우리 위원들한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세밀하게 어떤 민원이 들어왔는지.
네, 알겠습니다. 이것은 접수일 기준으로 정리를 한 건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항목별로 다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이 자리는 행정감사기 때문에 위원들이 자세히 보고 개선할 점이 뭔지 이렇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정보공개 정도밖에 안 되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는, 좀 세밀하게 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대표이사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에 또 어려운 결정하셔 가지고 재단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 입장을 조금 의회에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재단의 먼 앞날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고민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노위 가서 결정되는 것보다는 자율적 상생의 관계로서 서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맞겠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것이 먼 앞을 보기에도 필요할 것 같아서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너무 어려운 결정해 주셔 가지고 감사의 말씀드리고 또 아까도 업무보고하실 때 대표자님 저번에 말씀하셨던 인천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도 고민하시는 것 같아 가지고 너무 뜻깊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좀 가벼운 질의부터 할게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관련해 가지고는 어느 분이 담당을 하시나요? 어느 본부죠, 기획경영본부인가요? 그러면 기획경영본부장님께 한번 질의를 드릴게요. 괜찮으시겠죠?
기획경영본부장님 앞으로 좀 부탁드릴게요.
기획경영본부장 허은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업데이트 관련해 가지고 담당부서가 따로 있죠, 그러니까 뭐 이사회 회의결과라든가 명단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 수시적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확인해 보니까 이런 것들이 행정정보 공표목록상 공표시기랑 공표된 실제 자료가, 자료가 일치하지 않거든요. 지금 그 자료가 일치하지 않는 게 몇 개 또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도 있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해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수시로 공표를 하기로 했는데 이것들이 승인을 1개월 냈는데 그 자료마저도 지금 오류가 있거든요. 그 자료를 찾아봐도 다른 자료가 올라가 있고, 자료 자체가.
관리를 되게 소홀히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 좀 말씀을 부탁드릴게요.
그것은 제가 바로 확인해서 다시 한번 자료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제1회 1차 이사회 회의결과 자료를 확인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굉장히 좀 신경을 써 주셔야 될 부분인데 몇 번의 관리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지적을 했던 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해소가 되지 않는 것 같아 가지고 좀 유감스럽고요.
이것도 기획경영본부장님이랑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보시면 요구자료를 지금 저희가 선서도 하고 다 하는데 이 자료내용이 허위로 올라온 걸 확인을 하셨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어요.
한번 보실게요, 115페이지 한번 보실게요.
이것 굉장히 민감한 사안입니다. 사실 위원님들은 자세히 찾아보거나 연도별로 찾아보지 않으시면 알 수 없는 부분인데 이게 그렇구나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어 가지고 2015년, 그러니까 이게 공연장 상주단체 현황 및 지원내역이죠, 그렇죠?
네, 맞습니다.
’17년 선정단체가 다 달라요. 아예 그냥 명단이 틀려요, 이게. ’17년 선정단체 목록 보시면 다르다고요. 공모 및 선정했을 때 6개 공연장, 8개 공연단체 지원했다고 쓰셨는데 내용이 다릅니다, 내용이.
이건 저희 사업본부하고 바로 확인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을 확인을 하셔서 오셨어야죠. 이것 확인 누가 하시죠?
아니, 요구자료 가져오실 때 작성자 및 확인자 이것 하시잖아요. 작성 누가 하셨어요? 직원분이 하셨죠? 확인 누가 하셨어요, 최종확인?
’17년도, ’18년도가 똑같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잖아요, 요구자료.
어떻게 한번 문화사업본부장님 나오시겠어요?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입니다.
확인하셨나요?
제가 끝에, 맨 마지막에 확인을 하기는 했는데 제가 최종적으로 결재를 해서 기획홍보팀, 기획경영본부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놓쳤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순서대로 한번 볼게요.
담당자는 곽해리나 씨이고 예술지원팀장님 나오세요, 팀장님 나오세요.
예술지원팀장 우상훈입니다.
팀장님 확인하셨어요?
아마 제대로 확인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도대체 누가 확인하는 거예요, 이것?
확인자가 4명이에요, 4명. 대표이사님까지 총 4명. 기획경영본부장까지 가면 총 4명, 5명 거치겠죠, 그렇죠. 다섯 분이 확인하는 동안 이것을 확인 못 하신 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이 자료 자체가 지금 저는 신뢰가 전혀 가지 않고 있습니다, 진짜.
본부장님들, 자료 자체가 신뢰가 가지를 않아요.
아주 단순한 문제인데 뭐 지금 조직이고 성희롱이고 이게 문제가 아니고요, 단순히 사업한 것 보고하는 것조차도 지금.
도대체 어떤 자료를 보고 저희가 이것을 갖다가 맨날 쥐 잡듯이 뒤져 가지고 세부자료까지 이런 것들을 요구를 해야지 그때서야 이제 시정이 되는 게 지금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한두 번이 아닌 것 같아, 한두 번이, 매번 업무보고 때마다.
도대체 팀장님들하고 본부장님들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게 한두 개가 틀리다 보니까 그 전 것까지 놓친 게 있을까라는 의심까지 들 정도니까요. 예전 의회에서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심지어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재단에서 가장 큰 사업 중 하나잖아요, 그렇죠? 맞죠, 팀장님?
말씀을 좀 해 보시죠.
어디 팀장님이, 마지막 결재하신 사무처장님 나오셔서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사무처장 박선홍입니다.
보셨죠, 이 자료?
네, 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변명이기 때문에 저희가 착오를 일으켰던 부분을 결재 단계에서 제대로 못 본 것 사죄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잖아요, 그렇죠.
알고 있습니다.
이 행정사무감사에 요구된 자료들이 이렇게 이런 식으로 제출되는 것 자체가 앞에 선서하셨겠지만 이 자료도 위증이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죠?
자료라고 볼 수 있는 것들이.
도대체 조직이 이렇게 방만하고 긴장감이 없고 요구된 자료들마다, 사업들이야 사업 문제들 많으니까 할 수는 있지만 처장님이 지금 계시는 동안에 이 사업들의 안에서 아니면 긴장감을 더 주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우 죄송한 말씀이지만.
보다 더 관리ㆍ감독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관리ㆍ감독이라는 것들이 여태까지 몇 번의 업무보고와 이런저런 분들 그러니까 사업에 오류가 나고 잘못된 부분들은 보완하시면 되는 부분인데 아주 기초가 되는 의회 업무보고 자료와 같이 하면 이것은 사실은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 할 말이.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은 더 자료요구 안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제 질의시간이 끝나 가지고 이따가 다시 또 추가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대표이사님 이것 혹시 아셨어요?
체크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답답하네요, 답답해.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질의 좀.
그러세요, 유세움 위원님.
(관계관을 향해)
“저희 PPT 화면 좀 부탁드릴게요.”
잘 안 보이실 거예요. 이것 나중에 보시면서 하시고요.
청년창작소 담당하시는 분은 누구죠, 청년문화창작소? 여기 계시나요? 과장님 앞으로 좀 부탁드릴게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장 이현식입니다.
지금 관장님 겸직 중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어차피 전임 본부장이 그걸 갖다가 그 부분을 갖다 책임을 못 져 가지고 또 계속 사업이 뭐라 그러지 표류하고 있다고 표현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 전에 있었던 성폭행 아니, 성폭행이라 해서 죄송합니다.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서도 청년문화창작소와 관련된 것들이 있고 해 가지고 질의가 좀 조심스럽기는 한데 이것 언제 개관합니까?
지금 현재 청년창작소공동운영단이 샘플사업을 시행 중에 있고요. 내일도 사업을 하고, 현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업체가 다 결정돼서 공사가 진행되고 청년창작소공동운영단하고 함께 회의한 결과 특별한 별도의 개관식 이런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활동을 함께 시작하면서 시작하는 것으로 이렇게 사업은 정리를 했습니다.
혹시 그게 공간은 없지만 워크숍은 있다 그 프로그램인가요?
개관식은 아니어도 저희가 청년창작소가 지금 운영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전혀 파악을 못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데모, 파일럿 프로그램 됐든지 뭔가…….
파일럿 프로그램을 현재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잘되고 있나요?
청년창작소공동운영단에서 고민하는 내용들이 어쨌든 워크숍이라든지 각종 포럼이라든지 이런 걸 해서 부족하나마 지금 올해 사업을 시작한 것에 저는 의미를 두고 열의는 굉장히 높아서 앞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제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질의드리는 건 뭐냐면 전임 담당자분이 퇴사를 하면서 재단이 정말 안타까운 부분들은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성희롱 사건도 마찬가지로 그때 그 본부장 있을 때 누군가는 책임을 졌어야 될 일이고 분명한 징계 아니면 혹은 의혹이 풀리든지 아니면 해명을 하든지 변명을 하든지 다양한 절차들 분명히 진행됐어야 되는데 그냥 계속 왔다 갔다 설왕설래하는 도중에 유야무야 끝나버리는, 여태까지 재단이 했던 사업들 예전에 했었던 개항장 예술축제라든가 지금 있었던 성희롱 사건이라든가 조직이라든가 경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이 책임지시는 분이 없다는 거예요. 그냥 행정감사 자리 또는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정하겠다 또는 보완하겠다, 앞으로는 만전을 기하겠다 정도로 끝나지만 그것이 다음 행감 그리고 다음 업무보고 때도 똑같이 반복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청년문화창작소도 마찬가지로 겸직이시기야 하지만 굉장히 무거운 자리기는 하지만 그 부분들, 전에 있었던 부분들을 말끔히 좀 해결하고 해소할 수 있는 어떤 부분들이 있었느냐에 대해서 질의드리고 싶은 거예요, 사실은. 이만큼 표류됐고 이만큼 딜레이됐으며 어차피 사업집행률도 연말까지 굉장히 떨어질 것이고 이것에 대한 방안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고 싶었던 거거든요,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 좀 말씀을 주세요.
그것과 관련돼서는 제가 겸직 본부장을 맡고 난 뒤에 담당 직원하고 또 청년창작소공동운영단에게 여러 가지 제 나름대로는 미안하다는 얘기를 했고 또 앞으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재단에서 청년창작소와 청년창작소공동운영단이 제 궤도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 재단이 어떤 특정 사업에 관여하기보다는 청년예술가들이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기 위해서 도움을 주겠다라는 얘기를 했고 그리고 저 나름대로는 이 사업을 제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 대표이사님과 상의해서 별도의 청년창작소 운영 TF팀을 별도로 구성을 했습니다.
별도로 구성을 해서 현재, 왜냐하면 담당했던 직원은 징계 이후에 본인이 자의로 퇴사해서 나갔고 또 한 직원은 병가 중에 있기 때문에 정상운영이 좀 어려운 상황이어서 대표이사님께 이 상황을 말씀드려서 저를 비롯한 몇몇 간부직원들이 책임을 다한다는 뜻으로 TFT를 운영해서 이 사업을 정상화시키는 가운데 그러니까 일반 직원이 아니라 간부들이 TFT를 맡아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라고 해서 일정 부분 그렇게 TFT를 구성해 왔고요.
그 다음에 얼마 전부터는 공간 리모델링 관련된 부분들이 있어서 리모델링은 또 건축과 관련된 일이 있어서 이것도 역시 건축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직원을 포함시켜서 TFT를 운영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청년창작소가 정상궤도를 잡을 수 있도록 저 나름대로는 어떤 안을 찾아서 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 더 개선해 나가서 내년에는 더 활기찬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다시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요구자료를 좀 요청할게요. 그것 관련해서 TFT 관련된 회의록이라든가 저희가 서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면 그 요구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좀 민감하고 예민한 질의를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 다들 대부분 지금 계신 분들이 한 10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재단 역사에도 또 밝으실 거고 여태까지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관계 부처나 아니면 집행부 아니면 공무원분들도 보고 계실 건데 이게 글이 좀 작을 건데 전체 화면으로 넘겨주시죠.
(관계관을 향해)
“보기를 누르시고 전체화면 눌러주시면 돼요, 저 맨 위에 탭 보기. 그 다음에 전체화면 저기 보이죠, Ctrl+L 누르시면.”
이게 인천문화재단이라고는 딱히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비교한 게 일반 광역시 공무원들 승진구조랑 지금 모 재단의 승진구조를 좀 비교했거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9급 공무원으로 승진을 할 때랑 재단에서 2급 본부장이죠, 지금 보직자로 했을 때. 그런데 계산을 하다 보니까 5급 공무원이 되려면 약, 4급 승진, 평균 5급에서 4급으로 평균 연한이 10년이에요, 10년. 10년이 걸려야 4급으로 승진을 하게 되는 경우인데 여기 모 재단 같은 경우에는 3급 팀장으로 임직을 해 가지고 현재 본부장으로 재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재임, 재직기간 13년 중에 11년을 본부장을 하고 있는 경우예요, 11년을. 세상천지에 이런 조직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죠.
그런데 앞으로 남은 기간을 보니까 25년을 재직하는 동안 그러니까 가령 우리가 60세를 정년이라고 봤을 때 계속 이 상태로 지속되다 23년을 본부장을 하는 구조인 거예요.
대표이사님, 신기하죠? 이것 대표이사님 한번 보신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서 정체돼 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대표이사님도 분명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러면 혹시 기획경영본부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근무하신 지가 꽤 되셨으니까.
기획경영본부장 허은광입니다.
지금 재단이 가지고 있는 적체구조가 있는 건 사실이고요. 그래서 누누이 내부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것에 대해 해결방법이라고 하는 것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나는 조직이 지금 한 85명 정도 규모, 시설관리직 빼면 실제로 일하는 직원들 하면 50여 명 놓인 이 구조가 갖는 어려움이 있고 그 다음에 재단 설립 15주년 이후에 생애주기별로 아직 퇴사하는 구조가 발생이 안 됐, 물론 한 분 계셨지만 그분은 공무원 하시다 오셔서 나간 구조라 이 두 가지 문제가 구조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으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적체되는 구조들이 재단에 큰 부담으로 있는 건 사실이긴 합니다.
부담인 건 부담인데 부담을 계속 안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보여요. 이것들 언젠가 한 번 변화돼야 되고 어느 정도 조직이 개편이라든가 행정상의 어떤 기술적인 부분이라든가 이 부분을 통해서 적체가 된 부분을 해소시켜야 되는 것들은 분명히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아직까지 재단이 15년 되는 동안 이것들의 문제를 분명히 직시하고 있고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해결하려는 노력을 안 보였다는 것들이 조금 아쉽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그렇다면 분명히 기획경영본부장님도 이것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거고 이 부분 어떻게 해소해야 되겠다라는 생각 분명히 하셨을 것 같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 좀 말씀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재단이 가져가야 될 조직구조와 아니면 이런 조직에 적체된 것들을 어떻게 하면 해소할 수 있을까라는, 분명히 고민하셨을 것 같으니까 한번 말씀을 좀 부탁드릴게요.
말씀드렸듯이 두 가지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대안이라는 걸 찾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저희들끼리 여러 가지 논의하고 고민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주셔야 됩니다. 말씀 주세요.
말씀을 부탁드릴게요.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그 다음에 하나는 지금 혁신위에 관련해서 조직 안에서 제안된 안들이 하나의 이렇든 저렇든 방법일 수 있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지금 재단에서 이야기하는 재단의 어떤 역할 속에서 연구기능의 강화라는 측면을 봤을 때 재단의 상위 직급들이 여하튼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일한 경험들을 가지고 일단 무슨 전문연구단처럼 그런 게 아니라 일종의 지역에 필요한 여러 가지 연구들을 일정하게 팀 베이스보다는 개인 베이스로 할 수 있는 구조들이 생기면 그런 식으로 뭔가 적체된 구조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지 않을까라는 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태까지 오랜 시간 근무하셨던 분들이 결재라든가 아니면 실무에서보다는 연구정책기능을 강화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좀 강화하시겠다 이 말씀이신 건가, 아니면…….
개인적인 소견이고요. 그런 것들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왜냐하면 지금은 재단은 팀 구조로 일을 하다 보니까 층층이 있는데 어떤 업무 같은 경우는 팀 구조보다는 개인 프로젝트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업무들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있습니다.
말씀 감사하고요.
대표이사님 그러면 이것에 대해서 의견을 좀 부탁드릴게요.
재단 인사규정 13조1항을 보면 재단 직원의 보직은 전공ㆍ학력ㆍ경력ㆍ기능ㆍ적성들을 고려하여 직급에 상황에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된다 이런 기본원칙론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혁신위 안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인데요. 그래서 혁신위 안에서도 사실은 혁신위 안 자체가 완결된 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해서 지금 기획본부장님 말씀과 같이 어떤 내부공모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임금피크제에 맞게끔 되는 적용연령이 도래되고 이렇게 되니까 하여튼 그런 고위직들에 대한 출구전략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비슷한 개념인데요. 전문직제 같은 것이 이번 혁신위 안에서 좀 녹여내서 더 논의해서 재단에 어떤 그동안 적체돼 있던 여러 가지 인사요인이 좀 선순환 구조로 바뀔 수 있는 그러한 제도를 연구해서 이번 혁신위 안에 포함되는 게 더 완결적인 혁신위 안이 되지 않을까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또 재단에 근무하셨으니까 본부장님 조직생활의 꽃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조직생활의 꽃?
승진이죠, 승진. 많은 급여를 받고 연봉도 올라가고.
그러니까 이게 얼마간에 또 대표님이 정말 용단을 내리셔 가지고 성과연봉제를 폐지하시면서 전에 있었던 것들을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성과연봉제 도입하면서 신입직원의 연봉은 2480만원이었는데 전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나서 2019년에 신입직원 연봉이 2290만원으로 내려가는 이런 기현상이 보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노사나 아니면 외부에서 성과연봉제 폐지하라고 계속 얘기했던 부분이거든요, 사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흔히 말하는 보직자들, 고위 간부들의 어떤 성과평가를 들었을 때 S등급, A등급이 대부분 그들한테 몰려 있었다는 것들이 계속 지적사항으로 왔었거든요. 그러니까 셀프성과를 했던 부분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만약에 해명이면 해명 아니면 변명이면 변명하실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유세움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두 가지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말씀하신 대로 재단이 2014년에 성과연봉제 도입되면서 신입직원들의 연봉이 2400에서 2200으로 첫 연도에 다운된 건 맞습니다.
다만 성과연봉제라는 취지 자체가 전년도에 업무가 있을 때 그걸 평가받아서 다음연도부터 올라가는 구조기 때문에 2차연도에 만약에 성과를 받으면 저희가 5단계 등급이긴 하지만 중간등급 같은 게 한 600만원 정도 평균 됩니다. 그러면 2차연도부터는 대략 2900까지 올라가는 시스템이라 당해 첫 연도에는 전년도 시스템보다 내려가지만 그 다음연도부터는 상당히 이전보다 많이 올라가는 이런 시스템 구조로 운영되어 있던 게 있고요.
다만 평가구조 관련해서는 저희가 직원평가, 간부평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구조로 평가가 되는데 매년 저희가 한 3년 치를 등급별로, 평가등급별로 그 다음 재단 직급별로 이렇게 구분해 본 결과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는 경향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필요하면 3년 치 자료를 준비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태까지 성과연봉 도입하고 도입 전, 그러니까 도입하고 나서 이후에 그러면 성과평가 받은 부분을 좀 자료로 요구를 드릴게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어디 어디 직급이 그러니까 기명은 안 하셔도 되고 직급별로 해 가지고 등급 받은 것들을 자료요구를 드리겠습니다. 괜찮으시겠죠?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 질의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과 잠시 휴식을 위하여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36분 감사중지)
(16시 56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대표이사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까 요구자료 관련해 가지고서는 재단에 앞으로 이런 자료나 이런 것들 만전을 좀 기해 주시기 바랄게요.
이것 좀…….
저희 재단 실무진의 오류에 대해서 굉장히 제가 대표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것은 조금 합리적 의심이에요. 자료들을 쭉 보다 보니까 예전에 또 감사실에서 감사했던 부분들, 감사 지적사항들 한 10여 년 치를, 한 12년 치를 보다가 보니까 다른 자료들도 계속 참고를 했었어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그러면서 미술은행, 인천문화재단에 미술은행 있죠?
이것 담당하시는 분 좀 증언대로 모실게요.
아마 담당을 맡으신 지 얼마 안 되셔 가지고 잘 내용은 모르실 건데 제가 조금 읽어드릴게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심사위원 및 판매 작가 자료를 분석해 봤을 때 판매 작가가 다음 해에는 심사위원으로 위촉이 돼요. 그리고 심사위원이 다음 해에는 판매 작가로 구성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굉장히 많은 부분이 지금 뭐라 해야 되죠, 겹쳐 있거든요.
그런데 인천 내에 미술전문가가 한정되어 있고 또 활동하고 있는 미술가가 소수라는 점에서도 공모 및 심의과정에서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뒤에는 더 말씀드릴 건데요. 공정성이 상당히 결여되고 있다라는 걸 파악하실 수 있을 텐데 그리고 서울옥션 그리고 꼬모옥션 같은 옥션 경매 이런 뭐라 그럴까, 오프라인 있잖아요. 오프라인, 온라인 있잖아요. 그런데 일반적인 감정시세, 같은 작품을 봤을 때 같은 작품이 인천미술은행에서 차후 연도에 10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요.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100만원에 책정됐던 미술작품이 있다면 이것이 인천문화재단의 미술은행으로 넘어왔을 때 감정가가 10배 이상 점프를 뛰어요. 그러면 그 10배 가격이 앞으로의 그 작품의 감정가로 산정이 되겠죠.
좀 놀라운 사실이에요, 놀라운 사실. 놀라운 사실인데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서 어떻게 하면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전에 있었던 그러니까 작품이라는 게 사실은 정량적으로 이걸 갖다 평가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잖아요. 그것이 심사하는 분들 성향도 있을 거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이 자꾸 이런 식으로 심사위원이 됐다가 다시 감정하는 사람이 됐다가 피심사자가 됐다가 이런 과정 안에서 서울ㆍ경기지역에서 대중적으로 되고 있는 옥션 가격보다 인천문화재단만 왔을 때 그 심사가가 10배 이상 오른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일단 저희가 심사를 잠깐 말씀드리자면 1차 서류심사를 하시고 그 다음에 1차 서류심사하셨던 분들은 빠지시고 2차 서류심사를 진행합니다. 2차 서류심사는 혹시 1차에서 놓친 부분들이 있을까 봐 미술 전문하시는 분 두 분과 그 다음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경매나 이런 쪽에 관계가 되신 분들로 해서 가격을 책정하시는 분들 이렇게 나눠서 저희가 지금 심사를 했고요.
그건 물론 알죠, 당연히 그래야죠. 당연히 그런데…….
그렇게 진행을 일단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해 주신 분은 제가 아직까지 파악을 잘 못 했습니다. 조금 제가 저희 쪽도 확인을 하고 좀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제가 쭉 본 판매 작가랑 심사위원들 명단이에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동그라미 친 거나 이것 잘 안 보이시겠지만 이런 부분들이 계속 다음에 심사위원, 판매하시는 분, 피평가자 이런 식으로 오는데 좀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게 뭐 재단의 어떤 그런 것들보다 흥미로운 부분이고 여태까지 2006년서부터, 2005년서부터 계속 평가했던 부분들을 쭉 살펴봤었는데요.
이런 부분은 조금 어떻게 하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어차피 제가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은 여러분들 해명하실 분이나 아니면 이걸 갖다 말씀하실 분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셔도 되거든요. 혹시 이 자리에는 없으시죠, 그렇죠?
일단 현재 문화사업본부장이 정재우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말씀하셨던 것들처럼 저희가 자료를 한번 확인해 보고 심사위원들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을 조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축제 평가용역 관련해 가지고 관련 본부장님 계시나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 이현식입니다.
2018년에 재단에서 처음으로 축제 평가용역사업을 두 건을 아마 공모를 하셨을 거예요, 그렇죠?
이게 수의계약 방식이 아니라 입찰 방식으로 제가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맞죠?
그런데 평가용역보고서를 좀 보고 싶습니다. 가능하시면…….
작년에 했었던…….
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평가용역 이후에 이게 환류 대상이거든요, 사실은. 환류 대상인데 경영방침 또는 운영발전전략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제시가 됐어야 되는데 제시가 안 됐다는 지적이 좀 있거든요. 그랬을 때는 환류를 해야 되는 것이 사실 저희가 보고서 용역 발주할 때 조건으로 있었는데 지금 이 평가를 통해 가지고 그것들이 나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조금 그 사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개항장플랫폼 예술축제, 개항장 예술축제를 진행을 했고 개항장 예술축제와 관련된 평가를, 개항장 예술축제를 포함한 축제에 대한 평가를 하기…….
인천시 전역의.
하려고 했었던 고민의 배경을 좀 말씀드리면 인천문화재단은 축제에 대한 나름대로의 자기 판단이 있어야 된다는 저희들 생각이 있어서 그 당시 대표이사님은 개항장 예술축제를 하자는 강력한 의사를 갖고 계셨고 저희는 문화재단 직원으로서 문화재단이 인천시 축제에 대한 어떤 나름대로의 자기평가 속에서 개항장 축제를 하든 다른 축제를 하든 이런 생각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강력하게 대표이사님께 말씀드렸고요. 그 당시 대표이사님께서는 타협안으로 그러면 그런 것들도 필요하겠다라고 해서 받아들여서 축제 평가용역을 했었던 배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좀 당해연도가 짧게 축제 평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좀 중장기적으로 생각을 하고 축제 평가를 했었던 것인데 공교롭게 개항장 예술축제는 평가를 받은 이후에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축제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되면서 사실은 평가와 환류시스템에 의해서 잘 적용되지 못했던 부분이 하나 있고요.
나머지 축제도 사실은 축제를 평가한다고 할 때는 그 평가를 하는 피평가자와 평가자의 합의와 공감대가 형성됐었어야 되는데 피평가자와 평가자의 합의가 공감을 이루지 못하면서 사실은 그런 문제가 일부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러면 이 용역이 용역사업비가 얼마였죠, 두 건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작년 말씀이신 거죠?
작년은 제가 정확한 액수는 모르는데요.
아시는 분 혹시 계시나요? 그 용역, 축제 평가용역.
4000만원이었다고…….
4000만원이요?
그러면 그 4000만원 안에 입찰공고했을 때 그것은 사실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정확하게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거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차치하고서도 그러니까 이 개항장 예술축제가 성공했냐 안 했냐, 아니면 내년도에 사업을 하냐 안 하냐가 아니고 설사 안 하더라도 2019년에는 하지 않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어떤 면밀한 평가와 어떤 발전전략이라는 것은 꼭 그 축제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축제에 참고할 수 있는 그것을 하려고 4000만원이라는 비용을 들여서…….
워크숍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용역을 한 건데 그렇다면 사실은 이게 발주했을 때, 용역 발주를 했을 때 이것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행정적으로는 환류를 해야 맞는 거죠, 그렇죠?
작년까지는 평가보고서와 각종 축제 워크숍이나 이런 것들은 정상적으로 다 수행은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가 올해 개항장축제를 하지 않으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건 그렇게 발생한 건데 작년에 용역 관련돼서는 정상적으로 용역…….
발전전략이라든가 경영방침 이런 것들이 나왔나요, 그러면?
저는 그 당시 직접 제가 해당되는 본부장은 아니었기 때문에…….
내용을 잘 모르시죠?
네, 정확하게…….
그렇다면 자료요구를 좀 할게요.
평가용역보고서, 용역보고서, 2018년 결과보고서 두 부를 그러니까 두 건이죠. 그러니까 같은 용역업체에서 두 건을 했거든요, 사실. 그 두 건에 대해서 결과보고서를 좀 저희 위원님들께 배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재단에서 안내서랑 기념ㆍ홍보물품 제작도 하잖아요, 그렇죠. 이것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지금 여기 기념품이나 안내물품은 재단 전체를 말씀하시는 거죠?
네, 재단 전체.
이것은 어느 분이 답변하실 수 있는지?
기획경영본부장님.
기획경영본부장님.
기획경영본부장 허은광입니다.
본부장님 사실은 재단에서 홍보하고 기념품 제작하고 SNS 홍보하고 온라인 홍보하고 하는 비용이 솔찬히 많아요, 그렇죠. 적은 비용은 아닌 것 같아요. 1억, 1억을 왔다 갔다 하는 금액인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고 관리하고 있고 아니면 관리내역이 지금 존재하고 있는지 그것 좀 여쭤볼게요.
항목별로 저희가 정리해서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재단 전체의 사업에 대한 홍보나 홍보문은 저희 기획경영본부 안에 기업홍보팀에서 주관을 하고 있고요. 또 그리고 사업별로 어떤 큰 회의나 이런 게 있을 때 하는 어떤 부서별로 일부 조금씩 하는 게 있는데요. 그것은 정리해서 자료…….
재고 수량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잘 파악되고 있죠?
배포는 어느 식으로 하고 있나요, 어떤 방식으로?
배포는 저희가 보통 큰 행사가 있을 때 시민들이나 예술단체에 관련된 분들 오셨을 때 하는 경우들이 있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기관별로 MOU를 맺거나 이렇게 기관끼리 회의를 할 때 그때 일종의 VIP, 일종의 선물처럼 드리는 경우들도 있고요.
일반 시민들한테 주는 것들도 따로…….
일반 시민들도 예컨대 저희가 생활문화팀 이런 데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있을 때는 거기에 맞는 적절한 홍보물 있으면 나눠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리스트가 있으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제 질의가 길어진 것 같은데 다른 위원님들, 저는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를 몇 가지 좀 드리겠습니다.
대표님, 보고자료 15쪽에 처리결과에 대한 부분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산집행 철저라는 어떤 지적을 받으셨어요.
작년에 한상대회나 이런 부분에 어떤 시에서 요구하는 자료들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활동에 대한 예산으로서 이렇게 집행하고 거기에 대한 공문절차나 이런 부분들이 미비했던 현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여기의 어떤 추진결과나 향후계획을 봤을 때 이게 과연 어떤 시정요구에 대한 답인가, 예산집행 자체가 합당했는가 안 했는가에 대한 부분에 내부검토가 없었던 것 같아요. 이 내용 보고받으셨습니까?
이 사항은 제가 들어오기 전에 있었던 사항이어서 사실은 송도 한상대회 예산을 집행했다 뭐 이런 것에 대해서 제가 잘…….
대표이사님, 복지관에, 일반 조그만 예산 5억, 10억 정도 쓰는 복지관에서도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받아요. 구 단위에서도, 그렇죠. 몇 달 전부터 정말 열심히 준비합니다. 홈페이지나 아니면 제반 서류들의 미비한 부분들, 사업에 대한 내용들, 혹시 미비한 서류들이 없는가 몇 번을 몇 번을 꼼꼼하게 살피고 챙겨요.
그런데 지금 인천의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님이 행정사무감사를 임하시는 자세가, 이게 지금 대표이사님은 그 자리에 앉는 순간부터는 모든 역사를 가지고 오시는 분이에요. 전임 대표이사 시절에 몰랐다는 부분들은, 물론 세세하게 모를 수 있죠. 그런데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연히 질의를 하고 물어볼 만한 사항에 대해서 모르신다는 답변은,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저는 지금 홈페이지도 보면 홈페이지에 재단의 이사회 개최, 올해 이사회가 몇 번 있었습니까?
다섯 번 있었습니다, 이사회.
정확하게 다섯 번 맞아요?
간담회 빼고는 정식 이사회는 그렇게…….
이사회라는 공식적인 회의가 몇 번 있었습니까?
아니, 뒤에서 답변하셔요, 그것은요.
다섯 번 맞습니다.
그것은 5회라고 하면, 다섯 번이면 이사회 개최 시기 다시 좀 정리해 가지고 지금 바로 좀 가져오십시오.
그러면 행정정보 공표목록에 나와 있는 이사회 회의결과에 대해서는 며칠 만에 보고해야 됩니까? 이사회 끝나고 이사회 승인 후에 며칠 만에 보고해야 됩니까?
대표이사님 그것 뒤돌아보실 이유가 아니에요.
아니, 조금 아까 말씀 중에 서면결의까지 하면 여덟 번의 이사회가…….
제가, 본 위원이 알고 있던 게 여덟 번이었습니다. 서면결의 이사회는 이사회 아닌가요?
그러면 이사회 끝나고 난 다음에 회의결과에 대해서는 며칠 내에 공표를 해야 됩니까?
1개월 내에 공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일곱 번의 회의결과가 다 누락이 돼 있는 거죠? 지금 한 번 나와 있어요, 1회 2월달에 한 것.
저는 이런 기본적인 것 행감하기 전에 어제라도 다 업데이트하고 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의회를 무시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겁니다.
이것 누가 책임지셔요? 대표이사님, 사무처장님, 본부장님들 누가 책임져야 돼요, 이것은요?
그냥 작정을 하고 오신 거예요? 기본적인 홈페이지 돈 들여서 몇천 만원, 억대를 들여서 만들어서 뭐 합니까? 그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문화재단의 폼 나기 위해서 그런 겁니까? 시민들에게 모든 자료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보여드리기 위한 것 아닙니까, 그렇죠?
회의결과에 대해서도 정말 답문식이에요.
저 회의결과 들어가서 보면서 이것 보려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행정정보에 대한 공표목록을 만들고 그런 어떤 개념도 아닌데 정말 상세하지 못하고, 상세한 게 아니고 친절하지 못한 거예요. 상세까지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전반적으로 저는 참 섭섭하고 안타까운 게 행정사무감사가 이미 예고돼 있는 거고 행정사무감사가 위원들에게 질책받고 위원들이 뭔가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런 차원으로서 접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단이 1년 동안에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일이 바쁘다 보니까 때로는 그 시점을 기해서 행정적인 업무들이나 여타의 부분들, 누수되는 부분들이 없는가를 잘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게 행정사무감사입니다, 그렇죠.
우리가 회계연도가 존재하는 것도 일을 하다 보면 일정을 못 맞추고 전체적인 계획을 못 하니까 회계연도를 만들어 가지고 그 안에서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실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뭔가를 잘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게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적인 자세예요, 목적이고. 그런데 그것을 전혀 못 하고 계시는 것이지 않습니까.
첫 페이지부터 누가 최종확인자인지도 판가름을 못 하고 각종 자료들도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고.
언제까지 이런 질문을 계속하면서 진짜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야 되는가 정말 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업무보고자료 42쪽 펴주십시오.
지금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집행률이 54%죠?
이게 왜 54%밖에 안 됩니까?
세 번 공모를 했습니다만 이번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거로서 운영지역에 대한 문화시설 참여율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래서 세 번 공모했는데도 계속 유찰이 되어서 마지막에까지 계속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작년에 계획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이것은 올해에 내려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252회 업무보고 때 이 자료를 제가 다 가지고 있어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 다 나와 있습니다. 그냥 올해 툭하고 떨어진 것처럼 이렇게 얘기가 돼 있어요, 그렇죠? 이게 변명입니까?
사업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201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지역문화시설 대상으로 해서 사업을 하겠다고 하고 굉장히 세부적인 사업의 계획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의 계획하고 계획 대비 실행에 대한 내용을, 사업내용들을 얘기하는데 일곱 줄, 여덟 줄로 정리도 해서 주셨어요. 그 다음에 그게 안 된 이유에 대해서 행감자료에다가 구구절절이 얘기를 했는데 결국은 이것은 어떤 중앙 단위에서 하던 사업이 지역으로 뚝 떨어졌기 때문에 잘 안 된다 이렇게 나온 겁니다, 그렇죠.
이게 이미 예고된 사업이지 않습니까. 사업 받으셨죠? 억지로 받은 겁니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사업계획에도 보면 단체별 사업운영이나 아니면 공모 그 다음에 사전설명회 이런 부분들 충분히 계획하고 있었어요, 그렇죠?
이게 그러면 사전설명회에도 사람들이 안 와서 사업이 실패한 건가요? 아니면 연말에 이것도 보도블록 되는 건가요?
누가 본부장님 중에서 답변하실 분 나와서 답변해 보십시오.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입니다.
질의해 주신 부분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사전설명회도 진행을 했었고요. 그런데 각 공관에서 먼저 신청을, 공관에서 신청을 해야 되는데 이것들이 공관에서 신청이 저조해서 저희가 교육진흥원과 문체부와 상의를 해 가지고 조금 전략들을 바꿔서 예술가도 신청할 수 있는 방식으로 중간에 조금 전환이 된 부분들이 있고요. 그런 과정 안에서 저희가 3차까지 계속 접수가 안 됐었기 때문에 계속 3차까지 홍보를 진행하면서 공모를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결과적으로는 많은 팀들이 들어오지 않았고 그래서 선정된 건수가 이 정도가 됐고요.
그 다음에 저희들끼리 내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했을 때는 이게 첫 회 연도라서 아직 홍보라든지 각 기관들이 준비가 좀 미흡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조금 더 오래 홍보를 해서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은 공관과 예술가가 협력해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라는 이야기는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무 잘못이 없는 사업의 결과인가요?
아니,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설명회나 이런 것들이 부족했던 것과 그 다음에 사업 세팅을 했을 때 조금 더 강력하게 항의하지 못했던 저희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러면 3억이라는 예산이 지금 현재 집행돼 있는 게 1억 6000이고 그 다음에 하반기까지 다 해 봤자 제가 볼 때는 2억이 안 될 것 같아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러면 이 예산은 어떻게 합니까? 그냥 사고이월로 넘기는 겁니까, 아니면 반납하는 겁니까?
국ㆍ시비 매칭이라서 반납하게 돼 있습니다.
그냥 반납하면 되나요?
계속 지금 논의는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뚝 떨어진 사업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겠어요. 그런데 이 사업에 대해서 계획들도 다 보고를 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추진 시에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경험 미약이라는 것까지 표현을 다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대안들을 만들었어야죠. 아니면 이 사업을 할 때 전체적으로 사업이 경험이 미약하고 예상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액으로 받든지.
이게 지금 시비 매칭이 돼 가지고 묶여 있는 돈이 얼마입니까, 이게? 그냥 반납하면 돼요? 사업 이렇게 쉽게 합니까?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모든 사업들이 보면 집행률이 굉장히 낮은 사업들이 많습니다, 57쪽에.
본부장님 자리에 들어가시고요.
대표이사님, 57쪽에 우현상 같은 경우도 지금 전체 3300인데 여기서 우현상의 상금이 얼마예요?
2000만, 1000만원씩 두 명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1300만원은 뭐죠?
홍보 및 여러 가지 과정에 대한 심사비니 그런 것 했고요. 그리고 우현상 행사를 좀 크게 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그래서 12월 19일 날…….
그 부분은 제가 알겠습니다.
59쪽에 기획전시관 조성사업 이것도 지금 집행률이 26%입니다, 그렇죠.
이게 12월에 집행하면…….
모든 사업들이 왜 7월에 시작하죠?
이게 문화재건물에 준하여서 안전 문제 및 구조안전진단 이후 보강설계 때문에 설계가 좀 지연됐습니다.
63쪽에 집행률, 한중일 문학콘퍼런스 집행률 4.1%입니다, 그렇죠. 그 다음에 64쪽에 역사자료 디지털아카이브 집행률 22%예요.
다 사업들 보면 6월달, 7월달, 8월달에 시작하고 있어요, 그렇죠. 이게 연말에 보도블록 까는 겁니까, 정말?
한중일 문학콘퍼런스는 외국작가들 와서 다 발표하고 갔기 때문에 집행률이 이제 거의 100%로 끝날 겁니다.
65쪽에 5000만원 예산액에서 지금 11월까지 집행액이 12만 9000원은 뭡니까, 또? 이 12만 9000원의 내역은 어떤 거예요? 그냥 모여서 회의하면서 식사 드신 거예요?
이게 12월 결과물로 원고료 나가면 다 마중물이 끝나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그 속에서 12만 9000원은 뭡니까?
회의비입니다, 회의비.
집행률 0.8% 이런 사업들이 많아요. 물론 사업들이 연말에 많이 몰릴 수밖에 없는 부분들은 이해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설명들도 없어요, 그렇죠.
의회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위원들에게도 구체적인 설명들이 제대로 안 되는데, 물어보고 되물어보고 자료요구해야 되는데 시민들에게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시민들은 그냥, 시민분들은 문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모르시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우리가 다 알아서 하겠습니다, 저희한테 맡겨 놓으시면 됩니다 이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내년도에는 사업조정을 해서 분기별로 진행을 하도록 각별하게 신경을 쓰겠습니다.
어떻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면서 정말 자료에 대한 미비나 전반적으로 있을 수 없는 누수에 대한 부분을 이렇게 끊임없이 제기하는 그러면서 감사위원들이, 감사위원분들이 전부 한숨 푹푹 쉬게 만드는 이런 행정사무감사가 과연 합당한 건지 참 의심스럽습니다.
본 위원 질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전재운 위원님.
서구지역의 전재운 위원입니다.
모든 것을 작년이나 또 바로 전 회차 회기 때도 그렇고요. 모든 게 보면 본 위원만 생각한 게 아니고 다른 위원님들도 다 공유한 내용인데 우리 간부님들 공모제 도입하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이렇게 제안하는데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혁신위 안에 지금 검토사항 중에 있고요.
2020년부터 더 열심히 하는 차원에서 내부공모가 됐든 외부공모가 됐든 그 도입을 제안합니다.
그 내용을 대표이사님, 정확히 절차를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 꼭 보고를 해 주세요. 이번 11월 말까지, 말까지 해 주시고요.
우리 인천문화재단도 이사회도 거치고 한 것도 있지만 본 위원은, 위원님들끼리 나름대로의 일을 거기에 대해서 맞춰서 또 진행할 거니까요. 우선은 외부공모제, 내부가 됐든 외부가 됐든 그것을 11월 말까지 제안서를 이렇게 이렇게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 보고해 줄 수 있나요?
네, 회의를 빨리 진행을 해서 혁신위 안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것을 보강하고 해서 위원님 의견 충분히 받아서 내부 문제…….
그때는 본 위원뿐만, 그게 아니고요. 아예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 앞으로 공문이나 서류를 제대로 갖춰서 같이, 위원님들 시간 아마 다 내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저렇게 발전을 진행해서 이렇게 해서 하여간 그 스토리를 11월 말까지 한번, 어차피 저희 뭐 내년 예산도 있고 계속 회기니까 그것을 대표이사님께서 어느 정도 절충이 돼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는데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좀 너무한 건가요, 혹시?
혹시 대표이사님께서 불합리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본 위원도 또 개선을 하든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든 이렇게 해야죠.
전재운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사항도 혁신위 안에 있는 것이고요. 빠른 노사 3인식회의를 빨리 진행하도록 화요일 날부터, 이번 행감이 끝나면 화요일부터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진행하도록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서 11월 말까지 그때까지 진행되는 사항을 문복위 위원장님 앞으로 진행사항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위원님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서 하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이 내용은 대표이사님께서 이렇게 해 주시는 것,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감사드리고요. 지금 다른 인천 우리 문화재단에서 선두로 가고 계시지만 서구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또 간단하게 인천여성가족재단 사업지원팀장 공개모집 등등 지금 이렇게 하고 있어요.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이 너무 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계속 1년 넘게 회의한 결과를 동료 위원님들하고 잠깐 공유를 한 내용이고 내용에 대해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혁신위에 또 내용이 포함돼 있으면 정말 다행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는 그렇게 저희 박종혁 위원장님 이하 우리 위원님들하고 11월 말까지 한번 그 내용에 대해서 심도 있게 문서적으로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부평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지나고 하는데 이게 좀 그래요, 업무보고, 행정감사이지 않습니까.
같은 얘기지만 위원님들이 다 똑같아요, 지금. 이걸로 어떻게 우리 행정감사를 받으시려고 하나. 집행률도 낮고 그냥 12월에 다 진행, 다 진행 이렇게 해 버리면 다 하죠. 그것 뭐 행정감사라고 합니까.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어요. 여러분 전문가잖아요, 전문가. 전문가들이면 왜 그걸 나눠서 할 생각은 안 하고 항상 이렇게 몰아서 하실 생각만 하시냐 이거예요.
64페이지도 지금 보면 해양 역사문화 탐구 이렇게 딱 보면 이게 얼마예요, 예산이? 500만원인데 4500만원은 갑자기 어디서 났어요, 여기, 예산집행 현황에? 이것 500만원 확실히 맞아요?
12만 9000원이 회의비라는 게 말이 됩니까, 12만 9000원이? 이게 어떻게 회의비가 돼요. 회의를 몇 분이서 하세요?
역사문화센터장이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입니다.
지금 질의하신 해양 역사문화 탐구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예산액은 500만원이 맞고 그 예산집행 현황에 들어가 있는 건 오타입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이게 그러면 예산액은 500만원이에요?
네, 500만원이 맞습니다. 500만원이 맞고…….
5000만원이 아니고?
네, 12만 9000원은 회의를 저희가 초창기에 첫 번째 한 회의이고 지금 현재는 다 흩어져서 조사와 집필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내부집필자 두 명과 외부집필자 한 명이 돼 있어서 첫 번째의 외부집필자 참가수당 10만원하고 2만 9000원은 회의 진행하는 다과비용으로 책정된 12만 9000원입니다.
그 다음에 나머지 그 뒤의 것들은 지금 현재 현지조사나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12월…….
그러니까 본부장님 다과비 해서 그렇게 한다 치고 500만원 오타가 이렇게 콤마를 여기다 이렇게 찍고 이것 이러면 우리가 다 일일이 봐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책 보다 보다가 이게 500과 5000과 틀리고. 평상시에 우리랑 무슨 대화라도 나눴거나 뭐가 이렇게 되면 얘기라도 하고 전화라도 하겠죠.
집행을 도대체 안 하고 있는 건 뭡니까, 왜 그러는 거예요?
하나 오해를 좀 하지 말아주셨으면, 그건 저희 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의 사업도 마찬가지인데요.
예를 들어서 저희 관방유적 조사연구가 0.8%인데 지금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3월달에 이미 다 계약을 해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결과납품이 다 되고 나서 나머지 잔액을, 잔금을 지급하는 이런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실 저희가 사업을 안 하고 있거나 일부러 늦게 하는 건 아니고요.
아니, 본부장님 그건 알겠는데요. 그분들도 사실은 물건 만들고 제작하고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중간중간에, 중간에 좀 줘야지 뭘 만들고 할 것 아닙니까.
제가 다른 구차한 얘기를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계약 당시 상대 기관하고 협의에 따라 가지고 선금과 잔금이 나가는 경우가 있고 다 일괄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고 그렇다는 점을 좀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만약에 저번에도 말씀, 무슨 동상을 하나 짓거나 이럴 때 봤을 때 이게 아니야, 우리가 그러면 집행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집행을 해야 되잖아요, 어쨌든.
그러면 그분들이 물론 이런 얘기 뭐하지만 중간에 사정이 생겨서 자금이라든지 이런 게 모자랄 때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조금 중간정산은 해야 되지 않냐 이거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당연히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가 있을 텐데 또 다 사업이 종료돼서 그렇게 가기로 약속이 되었고 진행되는 사업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집행률이 낮은 게 잘했다는 건 아닌데 간혹 그런 사업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좀 헤아려 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본부장님, 헤아려 달라고 얘기를, 우리가 지금 뭐 그것을 얘기를 듣고 여기 상임위에서 행감을 하면서 위원님들이 이해하고 그 다음에 저희들은 그런 관계 속에서 다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지금 시민들께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지금 어떻게 그런 말을 해요. 시민들께 보여 달라는데 500만원짜리를 5000만원이라고 표기하는 게 이게 가당키나, 있는 얘기입니까. 지금 이런 자세로서 얘기하면서 그 얘기가 나오셔요?
그 부분은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린 게 아니고, 정말 죄송하고요.
본 위원이 아까 질의할 때도 0.8%, 20% 미만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연말에 몰리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하지 말고 좀 더 당겨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없느냐 그 부분들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그것을 변명이라고 얘기하십니까.
헤아려 달라 이런 것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 얘기하시는 거고요.
행정사무감사할 때는 어떻게 헤아려드릴 수가 있겠어요, 저희가 이게 무슨 그냥 아, 그래요 그러면 끝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뭔가의 혁신이 필요해요, 혁신이요. 본인들께서는 가만히 보면 대표이사님이 뭘 하시면 뭐가 없어요. 이렇게 빨리빨리 갖다드리는 것도 없고 그냥 뒤에서 계시고 저번에 우리가 왜 하다가 말았습니까, 좀 뭔가를 잘 소통하시고 얘기를 잘 끌어가고 끌고 밀고 하라는 그런 입장에서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이것 갖고 트집을 잡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에요. 트집을 잡고 이러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것은 잘못된 부분이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500에서 5000이라는 것 잘못된 것이고.
김성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 20% 미만의 사업을 왜 그렇게 많이 만들어 놓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한 가지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를 봤을 때 그런 사업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은 유념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요구자료에 제가 91페이지를 잠깐만 여쭤보고 싶어요. 지역단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ㆍ단체 공모.
이게 교육 참여인원이 595명이에요. 이게 반토막, 예산이 확 줄어든 예산사업을 하셨어요. 91페이지, 요구자료 91페이지. 그런데 이게 극단이에요, 운영단체명이? 극단도 있고 운영단체명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여기 21개팀 19개는 하고 기획공모 2개 한 것 보이시죠, 대표이사님?
이게 풍물패, 크로키 이런 팀이 다 어떤 팀이에요? 극단에 있는 팀입니까, 뭡니까?
은율탈춤보존회 같은 경우는 은율탈춤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고요. 도서관 같은 데는 도서관, 이게 크로키라는 이름의 사진영상을, 사진을 찍는 작가들의 그런 모임들이고요. 풍물패 더늠 같은 것은 풍물을 좋아하시는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교육단체입니다.
이 단체가 지금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지원예산이 2000만원, 2200만원, 1800만원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세 번째 다락은 15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분들이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참가한 교육 참여인원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이분들 다 합치면 595명이 나와요.
15명이 2000만원 갖고 이걸 하신 거예요, 아니면 이 다락이라는 업체가 내 안의 숨겨진 식스팩 만들기를 하는 데 2000만원이 든 건가요?
이게 인건비가 들어가는 게 2000만원인가요?
네, 맞습니다. 문화예술교육단체.
인건비?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 좌석에서 인건비 플러스 사업진행비입니다.)
인건비인데 그러면 이 참여인원 15명에 대한 2000만원이에요?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입니다.
꿈다락 토요학교는 토요일 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고요. 여기에 옆에 나와 있는 인원수는 교육을 하는 사람들 수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들을…….
교육을 하는 사람들?
수혜자.
수혜자 수이고요. 그 다음에 그 안에는 인건비와 그 다음에 사업 프로그램과 그 다음에 재료비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제일 많은 에코필댄스컴퍼니 60명은…….
이게 보통 12회에서 30회 정도의 교육 프로그램들로 운영되어 있고요. 각 프로그램들 안에는 강사 몇 명과 학생들이 함께 작업들을 하는 것이고 거기에 필요한 인건비와 재료비 이런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어느 부분의 참여인원은 좀 적은데 그 돈 갖고도 하고 어느 부분은 같은 명수에 예산은 더 많은데, 그렇잖아요. 15명이서 하는데 누구는 3000만원 갖고 해야 되는데 누구는 같은 금액으로 배가 됐다 줄어들었다 하니까.
저희가 공모를 진행을 하고요. 각 단체에서 몇 명 정원으로 몇 회를 하겠다라고 저희에게 신청서를 냅니다. 그러면 심사위원님들께서 그 가격이라든지 재료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적절한지 안 적절한지 판단을 하셔 가지고 문화예술교육단체로 선정을 하고요.
그래서 어쨌든 다락이 내 안의 숨겨진 식스팩 만들기를 방과 후 주말마다 토요일마다 한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전체가 다 토요일마다 합니다,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하는데 그러면 참여인원 15명이면 이것을 받은 친구들의 숫자가 없잖아요. 학생들이 몇 명이 그것을…….
이게 학생 수입니다.
그러니까 학생 수가 15명?
15명 갖고 1년 하는 거예요?
네, 1년 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12회에서 30회까지 각 단체들이 어떻게 교육을 하겠다라고 저희에게 공모신청을 하고요. 그것들이 금액과 예산이 적절한지를 심사위원님들께서 평가를 하셔 가지고 선정이 된 단체들입니다. 그래서 이게 어떤 것은 액수가 좀 많은 것들은 아마 횟수가 30회차까지 가는 것일 거고요. 좀 적은 것들은 12회차…….
그러면 이게 금액은 하면 할수록 더 드려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희가 기획을 해서 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써서 내신 것을 심사하신 거라서 그런 부분들은 심사할 때 잘 봐 달라고 심사위원님들한테 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 참 말이 안 돼요. 학생이 15명 있고 누구는 30명 있고 누구는 60명 가르치고 물론 가르치시는 분들이 숫자가 틀리겠지만, 아휴!
이 예산은 왜 확 준 거죠? 50% 미만으로 확 줄었던데 ’17, ’18년도하고?
지금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90%가 국ㆍ시비 매칭인데요. 현재 토요문화학교의 사업들을 갖다가 다른 사업 쪽이랑 합쳐져 가지고 통 전체 예산을 만들려는 중간과정에 있습니다. 그런 과정 안에서 예산이 조금 줄었고요. 교육사업들이 전반적으로 보면 생애주기별 사업이라 그래 가지고 아까 김성준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유아 교육부터 시작해 가지고 생애전환기에 있는 신중년이라는 50세에서 65세까지 이런 다양한 사업들이 만들어지면서 그 안에서 조금 조정이 돼서 저희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많이 준 거예요?
네.
전체 파이는 문화예술교육 예산에…….
이쪽 사업은 집행률이 저조하고, 조금.
신규사업이었고 아까 김성준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희가…….
세 번의 공모를 했는데 안 됐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파이는 늘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국환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보면 43페이지 업무보고에 한번 봐주세요.
거기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2억 4000만원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추진실적으로 보면 연수구 청학도서관 외 5개 문화시설을 선정하고 그 다음에 선정 문화시설 실무자 워크숍 2회, 13명이 참여했고 문화예술교육사 및 문화시설 실무자 간담회 8명이 참여했는데 집행예산은 1억 6800만원이 집행됐어요. 이게 좀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입니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뽑는, 아니, 교육시키는 단체가 지금 인하대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고요. 그래서 문화예술교육사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각 기관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 자체가. 그래서 저희 교육센터 여러 교육센터들이 협의를 해서 문체부에다가 제안을 했고요. 그래서 문체부에서 인턴십 사업이라는 기관에다가 문화예술교육사를 파견하는 사업들을 저희가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5개 시설이 저희들에게 문화교육사를 받겠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신청했고…….
그러면 5개 문화시설이 선정이 됐는데 몇 명씩 그렇게 하는 거예요?
한 시설당 한 명입니다.
한 명이, 그러면 5개 단체면 5명이겠네요?
네, 맞습니다.
5명에다가 실무자 워크숍 2회, 13명.
그것은 예를 들어서 연수 청학도서관에서 이 문화예술교육사와 같이 일할 수 있는…….
그게 한 명 인건비가 포함된 겁니까, 이게?
네, 인건비와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건비가 포함…….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출하기는 하는데 이분들이 실질적으로 가서 일을 하셔야 되는데 일할 기관들이 뽑지를 않고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 쪽에서 뽑아서 그러니까 저희와 그 기관…….
인건비까지 해서 가르치고…….
인건비와 사업비와 같이 해서…….
그래서 1년 교육시켜 가지고 보내고 이런 건가요?
교육은 다른 데서 교육…….
받아 가지고 오고.
따 가지고 온 분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파송하고 그 다음에 사업하게끔 하고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몰라서 그렇거든요.
그러면 한 가지 더 대표이사님께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 기금조성 목표액이 1000억이었죠?
지금 현재 얼마 정도 모았습니까?
지금 535억 정도 모았습니다.
535억이요?
행감자료 6페이지 한번 보세요. 6페이지에 나와 있네요, 537억원 정도.
537억 정도 있습니다.
그러면 올해는 얼마 정도 모았습니까?
올해는 없었습니다.
전혀 모금이 안 됐고요?
내년에도 예산이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러면 이게 보니까 2020년까지 1000억을 목표로 했는데 이게 가능합니까?
지금 그래서 이것이 어떤 불일치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재단에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어요?
특별한 뭐 모금방법이라든지 어떤 전략이 없어요?
그냥 뭐 저희들 같은 경우 아트레인이라고 그래서 기부금 받는 사업이라든지 이런 정도만 있지 이렇게 큰 액수의 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도 목표가, 이렇게 조성목표가 1000억을 세웠으면 어떤 전략적인 목표를 해서…….
저희들 그냥 생각으로는 이게 금액이 안 됐을 경우에는 시설이나 이런 것으로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한편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두 건은 만기가 됐죠?
보니까 삼성증권 채권 한 것하고 신한은행 정기예금.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금은 삼성증권이 갖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채권형 상품 자체가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예금으로 전환해라라는 취지의 말씀을 회의에 결정을 해 주어서 그래서 그동안에 갖고 있었던 삼성증권에 대한 부분을 시간이 지나면 다 정지하고 만기가 되고 나면 그것을 정기예금이나 ELD로 옮기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 예금 이자율은 뭐 한 1.4%나 1.5%밖에 안 되잖아요.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표이사님은 차후에 어떤 방법으로 이것 운용하실 겁니까?
저희들 같은 경우는 뭐 더 많은 공모사업을 더 국비를 따는 그런 공모사업에 대한 치중을 신경을 쓴다든지 이렇게 함으로써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있지 이 기금을 완성하는 것에 대한 것은 그렇게 시와 협의해 나갈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그러면 목표액을 줄이세요. 2020년도에는 600억이면 600억 이렇게 줄여 가지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야 되는데, 1000억 정도 목표달성을 세워놓고 전혀 액션은 취하지 않고 이게 좀,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혁신, 혁신하는데 혁신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 ‘혁’ 자는 ‘가죽 혁’ 자 아닙니까. 자기 살을 벗기는 그런 아픔이 있는데 그런 전략도 있어야 되고 모금을 어떻게 하면 우리가 목표를 달성할까 이런 노력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서 수익률도 높이는 방법도 다양하게 해서 운용을 잘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듣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세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간단한 질의 몇 개, 요구자료를 좀 요청을 할게요. 하고 나서 좀 다음 의사진행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축제 평가용역보고서 받아봤고요. 보고서 보시면 뭐 완성된 분량은 별도로 전달해 주신다고 했는데 사실 표본이 320개밖에 안 돼요. 320개밖에 안 되고 전문가는 A, B, A, B 해 가지고 두 분이서 하시는 것 같은데 4000만원짜리 용역사업 치고는 전반적으로 부실한 감이 없지 않아 있거든요. 표본 320개면 3일 동안 이걸 갖다가 어떤 보고를 낼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참여자 인원이 적어서 그랬다고 그러면 참여자가 320명밖에 안 됐는지도 의문이 되고 있고 이 정도의 인사이트를 내는 것은 사실 4000만원이 아니라 400만원이라도 사실은 웬만한 리서치업체나 이런 데서 할 수 있을 것 같은 만큼의 보고로 보이는데요. 이것 관련해서 정산서 요구자료로 요청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님께서도 앞서 질의를 하셨는데 뒤에 더 질의를 하겠지만 혁신도 말했고 저희가 혁신위원회도 했었고 한데 이 자료 혹시 아시나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보고. 여기에서도 오타가 또 심지어 작성 책임자가 기획겨영본부로 이렇게 그러니까 문서에 참 신경 안 쓰시는 것 같아요. 이것 아시나요?
이것 책임자 어느 분이시죠?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야 될 것 같아요.
기획경영본부장 허은광입니다.
본부장님 이것 잘 보셨죠?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보고.
이전에 진행했던 것 말씀…….
네, 2018년에 했던 건데요. 제가 이것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우리가 혁신위원회를 괜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는 아세요?
네, 대략 알고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굉장히 우수한 보고서거든요, 사실 어찌 보면. 재단에 굉장히 어울리고 심지어 조직 경영에 대해서도 다 나와 있어요, 조직안부터 해 가지고. 몇 개 좀 읽어드릴까요?
이미 재단 안에서도 이런 내부연구도 했고 중장기 발전계획까지 냈으면서 그래서 드는 생각이 이것은 용역비가 얼마 정도 들었죠, 이 사업은? 아시는 분 있으세요?
대략 3000만원 정도 했습니다.
3000만원, 아까 320표본은 4000만원 이게 훨씬 더 완성된 보고서. 그런데 여기에 뭐 웬만한 행감 때 질의했던 내용들은 다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중장기 발전 추진방안 해 가지고 부서별 의사소통 체계 강화 및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업무에 대한 결재 간소화 및 신속화. 전환되는 것까지 다 나와 있어요. 사업 및 경영에 대한 공유방안 마련, 인천문화사업에 대한 DB 구축 및 지속성, 연구 및 신규사업 발굴 강화, 연계 프로젝트 운영 되게 많습니다. 되게 좋은 내용들 굉장히 많고 심지어 우리 여태까지 논의했던 조직안에 대해서도 5개, 6개 안이 지금 나와 있는데 이대로만 실천했어도 이미 재단은 굉장히 많이 변혁했을 것 같아요, 변화됐을 것 같고. 이것은 이대로 그냥 5000만원 쓴 거고, 3000만원인가, 5000만원?
3000만원 쓴 것이고 우리 1년 동안 정말 그 시간을 할애하면서 십 몇 차의 혁신위원회 했던 것이고.
그러니까 재단은 이것을 왜 만든 거예요, 그러면? 실천하지 않을 건데 이걸 왜 만드신 거예요, 참고하지 않을 것이고.
이미 여기에서도 연구소 얘기 나오고 다 나와요. 본부 바꿔야 된다 나오고 직제 개편해야 된다 나오고 감사실 설치해야 된다 나오고 사업평가위원회 TFT 구성해야 된다 얘기 나오고 이미 저희 혁신위원회 다 얘기했던 게 이미 작년에 다 나왔던 거예요, 사실. 물론 그때그때 현재 상황이 다 달라지긴 하겠지만 이것은 3000만원 주고하고 왜 실천 안 하시는 거예요, 이게.
이미 많은 얘기들이 이 안에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많이 나와요. 급여복지 관련 중요도, 승진인사 중요도 다 분석하셨고 전반적인 만족도까지 나왔고 소통, 공감, 창의성, 전문성, 공공성 나왔고 비전 나왔고 이것 왜 하셨습니까? 하고 나서 공유하셨어요, 다? 이것을 재단의 방향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셨냐고요, 이걸 보고. 3000만원짜리 그냥 종이 인쇄비 쓰신 거예요, 이것? 시민 세금 갖고 그 다음에 또 혁신위 해 가지고 또 혁신위로 고생하고 이미 여기 제기됐던 문제들 해결방안들이 모두 나와 있잖아요. 평가지표까지 나와 있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해야 한다고 여기서 말했으면 이것 이 매뉴얼대로만 따라갔어도 이미 재단은 많이 혁신됐을 것 같아요. 적체돼 있는 조직도에 대해 얘기 다 나오고.
본부장님, 말씀해 주세요.
3000만원짜리 쓰레기냐고요, 이게.
지난 10개월간, 8개월간을 혁신위를 한 저로서는 굉장히 농락당한 기분을 느끼고 있어요, 사실. 성과제도도 나오고 만들었으면 지키라고 있는 거고 용역을 했으면 지키라고 있는 거고 이것에 대해서 계획서가 제대로 나와야죠. 이것은 4000만원짜리 쓰레기, 이건 3000만원짜리 쓰레기.
말씀을 해 보세요.
일단 조직진단 지금 말씀하신 내용 관련해서는 전임 대표이사 때 진행되었던 내용인데요. 저희가 볼 때 지금 거기에서도 지적하고 있는 내용들도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지점들은 지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실행계획에 있어서는 구체화되지 않아서 여러 가지 바로 옮겨가기가 좀 어렵다라는…….
아니, 혁신안도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해서도 그냥 우리는 조직에 대해서 이렇게 하겠다고 이사회 하면 되고 이 안에서 사실 이 틀거래 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 굉장히 많았을 것 같아요, 전문적 조직이고. 그리고 이미 조직경영과 이것 경영평가보고서도 한번 볼까요, 우리?
(관계관을 향해)
“PT화면 좀 띄워주세요.”
(자료화면을 보며)
경영실적보고서 보이시죠?
제가 정말 열심히 연구했습니다.
기관별 만족도 나오잖아요. 지금 인천문화재단이 꼴찌에서 두 번째예요. 잘 안 보이실 거예요, 글씨가 작으니까. 좀 크게 보이는 것들 보면, 이런 것 봤으면 경영실적 보고서 3년 치 분석하시고 하셨으면 이것 또한 행정적으로 안 되고 전 대표이사 때 있었으니까 안 하신 것은 아닐 것 아니에요.
저는 중장기 발전계획은 거의 매뉴얼 수준인 것 같아요. 이미 많은 안들이 나와 있어요. 중장기 1안, 2안, 단기안 다 나와 있어요. 장ㆍ단기 직접 운영계획 이것을 어떻게 이 상황에 맞지 않다고 말씀하실 수가 있어요, 이것을.
시간적 범위까지 나와 있어요. 2021년, 2020년, 2022년. 공간적 범위, 시간적 범위, 환경적 범위. 이 안을 토대로 해서 혁신위 했어도 훨씬 더 빠르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긍정적인 검토를 했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3000만원짜리 용역보고서만 보더라도. 얼마나 연구자들이 고생을 해서 만들었겠습니까. 단순히 환경에 맞지 않아 가지고 그냥, 환경에 맞게 연구용역을 내게 해 줘야죠, 그러면.
본부장님, 맞죠? 맞나요?
그런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시민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세부내역은 저희 위원장님께서 회의 진행하시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사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부터 굉장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여기 증인으로 참석하신 대표이사님이나 또 우리 본부장님들도 다들 무거우실 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이런 어떤 저희들의 지적이나 질책들이 단순히 어떤 개인적인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속에서 재단이 사실은 지금 내부적으로 동력을 가지고 힘을 받아나가야 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님께서 취임하신 이후로 혁신위원회가 꾸려지고 이런 속에서 결국은 재단이 외부에서 어떤 혁신위나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태가 된다면 정말 재단으로서는 심각한 형태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재단이 15년 역사를 이제는 가지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아까 제가 김락기 센터장님한테도 그런 얘기를 드렸는데 사업을 하다 보면 사업 자체에 내부적인 환경들 자체가 연말을 중심으로 해서 처음에 설계를 하고 검토를 하다 보면 6월, 7월에 사업이 시작되고 그러다 보면 다음연도로 늘어날 수 있고 시기적인 부분들은 분명히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도 다른 기관에서 일을 해 본 사람으로서 그 부분에 대한 공감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하는 사업들은 반드시 연말에 평가라든지 새로운 계획들을 가져가야 됨에도 불구하고 사업 자체가 연말에 매몰될 수밖에 없는, 몰릴 수밖에 없는 현상들을 여기 계시는 분들이 그것을 정리하라는 말입니다.
그런 어떤 우리 위원님들의 고언들을 잘 받아주시고 그것을 억울하다고 생각하거나,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어떤 표현이나 아니면 거기에 대한 어떤 변명은 굳이 저는 합당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 시민의 눈으로서 위원들이 질의할 거라고 예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인 계획들을 만들어 오셔야 되는 자리입니다. 여기 와서 고민하시라는 자리는 절대 아닌 거예요. 이해가 되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세움 위원님.
정회 안 하세요?
정회 없이?
네, 질의가 없으시면, 지금 요구자료들은 다 들어온 상황입니까? 어떻게 위원님, 추후에라도 요구자료를 받으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러면 계속하겠습니다.
축제 관련 아까 유세움 위원님이 말씀하신…….
잠깐만요, 어떤…….
정산서.
어떤 내용으로 답변을, 지금 위원님이 질의하신 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까 축제 평가용역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축제 평가용역이 전체가 4000만원…….
저기 대표이사님, 행정사무감사입니다. 감사를 진행하는데 그냥 본인이 마이크를 켜시고 그렇게 하고 싶은 말 답변하시는 것 아닙니다.
위원들이, 여기는 대행이지만 지금 위원장이 있고 위원들이 여기 있는데 필요하신 내용이 있으면 어떤 내용을 답변하실 거라든지 아니면 의사를 내실 거라든지 그 의견을 주시고 하셔야죠.
답변하십시오.
아까 유세움 위원님이 말씀하신 축제 평가용역보고서에 대한 세부사항을 좀 말씀드릴까 하고서…….
말씀하십시오.
인천축제 용역평가 전체가 4000만원이고요. 지금 이번에 드렸던 개항장에서 축제 이 보고서는 4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축제 용역평가 전체는 15개 축제를 평가한 거라고…….
15개 축제 평가한 것 보고서 다 부탁드릴게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일단 본격적 질의에 앞서서 저희 지금 몇 년 동안 대표공연 콘텐츠 개발 관련해 가지고 2년 차, 3년 차 받을 건데 이게 또 주변에서 이야기가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어제, 그제 공연 잘 끝났죠, 그렇죠? 저번주인가요? 저번주에 공연 잘 끝나 가지고 좋은 평가들도 있고 한 것 같은데 다만 조금 보고 싶은 것은 이 대표공연 콘텐츠 이번에 했던 부분들에서 아마 세부계획안 있을 거예요. 예산안서부터 해 가지고 해 놓은 것들 있으니까 그걸 좀 추가자료 요청을 드릴게요.
대표이사님 이 자리를 빌려서 대표이사님이 명백한 조금 해명 아닌 해명을 부탁드릴게요.
최근에 인사가 두 번 있었죠? 인사가 두 번 있었어요, 그렇죠? 왔다 갔다 하면 네 번이에요, 네 번. 네 번의 인사가 있었죠. 제가 실명을 거론할 건 아닌 것 같아 가지고요.
인사가 있지 않았나요?
있었죠.
그 직원이 나가서 그 빈자리를…….
아, 그 인사 말고요.
메꾸기 위한 인사가 한 번 있었고요. 그전에…….
그전도 있었고 최근에 인사명령을 안 했던 인사가 하나 있었죠, 그렇죠?
계획선에서 마무리, 더 이상 명령은 아니고요. 계획을 했었던…….
왜 그러셨어요?
아니, 저기 캐묻는 것 아니고요. 질책하는 게 아니고요. 이유가 있으면 좀 듣고 싶어 가지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 그렇게 하시려고 했는지에 대해서.
뒤에 계시는 분들도 더 잘 아시겠지만 저는 인사이동을 한다 그래 가지고 그게 잘못됐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절대로. 절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것들이 오히려 올바른 인사였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하는데 그 시기, 방법 그리고 어떤 당위성 이런 부분들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저희는 인사권이 없으니까 개입을 할 수 없다는 건 명백한데 저희는 보고를 듣는 입장이잖아요. 보고를 들으면서 왜 이렇게 이걸 감행을 하려고 하지라는 것 분명히 이유가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서라도.
사실 혁신위가 끝나고 나서 혁신위가 이사회를 통과하고 난 뒤에 혁신위의 주된 정신은 결재라인의 축소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12월에 그것이 인사를 전체적인 것이 다 만들어지고 난 뒤에도 할 수 있지만 사실은 혁신위가 갖고 있는 기본정신을 빨리 좀 실현해 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혁신위의 기본원칙이라 함은 12월에 내부공모제를 통해서 본부장을 선임하는 거였잖아요, 그렇죠? 혁신위에서 나왔던 안은 내부공모제 그러니까 약 1개월 반,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렇죠? 1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하는 것들이 조금 의아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아니, 이게 원 큰 대원칙은 어쨌든 결재라인의 축소라는 것 때문에…….
결재라인은 바뀌지 않죠, 왜냐면 인사가 바뀌는 거니까.
지금 정재우 본부장님이 인사 한 번 났었고 그 이후에 한 번 더 있었잖아요, 사실. 제가 실명 거론하기 싫다고 말씀드렸으니까 아셨을 거라고 하는데 그건 또 혁신위의 안과는 좀 상충되는 거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게 왜 그런 식으로 했어야 됐는지에 대해서 좀 여쭤보는 거예요, 사실. 해명이라면 해명, 대표이사님께서 발언하실 수 있으면 발언해 주십사 하고서 여쭤보는 거니까 한번 말씀해 주시죠.
그래서 그 당시는 제가 어쨌든간 결재라인의 축소라는 부분을 좀 그러니까 혁신위가 이사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을 실행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겁니다, 먼저.
그러니까 혁신위의 안은 내부공모제였잖아요. 그것은 지금 대표이사님의 내부공모제랑 전혀 상관없는 그냥 인사권을 발동하신 거고.
그러니까 인적 변화를 쇄신하시려고 하셨다고…….
어떤 분위기를 쇄신하고 그것을 제 나름대로 새로운 변화를 좀 만들어 볼까 이렇게 생각을 했던 겁니다.
제가 그냥 그 정도로만 알아듣겠습니다.
요구자료 79페이지 한번 보실게요. 이 사업 담당하시는 분은 한번 증언대로 좀 모실게요.
개항장플랫폼준비본부 이현식입니다.
지금 이 사업은 진행률이 어느 정도 되나요, 대부분 단체들이 다 사업했나요?
네, 이 사업은 지금 날씨가 춥기 때문에 날씨 따뜻할 때 다 공모선정해서 진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91%니까 10개 중에 1개 단체 정도 안 했다고 보면 22개니까 한 2개 단체 정도가 이제 집행을 안 했겠네요, 그렇죠?
사실 이 사업하기 전에 저도 회의에 갔었고 이 사업을 이런 식으로 해서 자기 기획을 하는 사업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린 적은 있어요. 또 의원이라는 입장이 답을 내는 입장은 아니니까.
한데 이 사업 자체가 정말 프로페셔널한 단체도 오겠지만 조금 세미프로 또는 아마추어 이런 단체들도 몇몇 보이죠, 그렇죠?
선정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전혀 저는 불만이 없는데 요는 이 사업을 실행할 때 이것이 좀 뭐라 그럴까 함께 그림을 그리는 역할이 재단에 있었을까라는 걸 여쭤보고 싶어요.
가령 다 같이 워크숍을 한다든가 아니면 이 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이 있다든가 이건 거리나 아니면 공간에서 자기가 자기 기획을 하라고 만든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사업이 처음에 나왔을 때 굉장히 신선했죠, 그렇죠. 신청 주체가 장소 선정, 프로그램 직접 기획하여 지원금 범위 내에서 2회 공연을 실행 이게 굉장히 신선한 사업이었다고 저는 보이는데 기획안 자체는 신선했습니다. 새로운 활동주체ㆍ장르ㆍ공간 발굴, 활동주체ㆍ장르 발굴, 공간도 발굴하고 그런데 이런 것들은 좋은데 이것들에 대한 재단에서 뭐랄까요, 점검, 사전점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나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기획은 기존에 있는 거리공연하고 다르게 기획해서 자발성을 이끌어내 나가는 방식으로 공모를 했습니다만 사실은 공모를 하고 집행하는 과정은 저희가 관리ㆍ감독 차원에서 했습니다만 말씀하신 취지상 보면 이 문제의식이 선정된 단체들하고 함께 공유가 되고 이 아이디어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사전에 인천문화재단이 했었냐면 그런 부분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이번에 처음 해서 기획하는 데는 고민을 했습니다만 앞으로는 집행할 때는 선정된 이 단체들하고 함께 워크숍을 한다거나 거리공연에 대한 의의를, 취지를 좀 더 확실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조금 더 기획을 할 때 배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왜냐면, 왜 이렇게 여쭤보냐면 이들이 어떤 기획을 갖고서 이걸 충분히 존중해 줘야 되는 건 사실이지만 재단에서 어느 정도 그것들 갖다가 조율을 할 수 있는 과정들은 재단에서 분명히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정말 이들의 기획은 굉장히 환상적인 기획을 갖고 있었겠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관람객이 두 명, 세 명 그러니까 같은 거리지만 유동이 없는 그 거리, 그렇다면 만약에 재단에서 그 시간대와 그 장소를 봐서 이것들에 대해서 좀 무리가 있다고 하면 다른 장소로 같이 제안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세심함이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공연 2회에 400만원 적게는 200만원 솔로기도 하니까 적은, 적다면 적은 개런티고 많다면 많은 지원비용이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이것은 비용을 따지기 전에 거리공연의 활성화라는 것들의 취지에 맞게 진행이 됐어야 되는데 그것에 비해서는 투자 대비 좀 성과라든가 아니면 완성도 측면에서는 굉장히 떨어지지 않았나. 물론 내년도에, 차후 연도에 반영을 하게 되면 분명 더 좋은 사업으로 이어지겠죠, 그렇죠?
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저희들이 사전에 이런 것들이 좀 놓친 부분이 있는 건 분명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 거리공연의 취지, 공간에 대한 예술적인 인지 이런 것들을 앞으로는 조금 더 기획에 반영을 하고 참여하시는 분들과 또 재단도 해당되는 지역 거리들의 어떤 특성 이런 걸 좀 고민해서 사업의 성과가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더 깊은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지적은 왜 이렇게 말씀드렸냐면 사실 모객이 다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재단에서 저희가 몇 번째 지금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관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지적을 하면서 계속 이런 답변을 하세요. 하시는데 여태까지 실패한 사업들을 면면이 살펴보자면 개항장 예술축제 아니면 청년문화대제전 그리고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앞으로 남은 사업들을 면면이 살펴보면 이런 부분의 지적에 대해서는 답변을 그렇게 하세요, 앞으로는. 그런데 그 부분들이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재단의 역할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물론 사업을 집행하고 운영하고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예술가들의 예술활동 안에서 그것들을 갖다가 또 인큐베이팅할 수 있는 측면들이 굉장히 강화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현실과 굉장히 동떨어져 있는 부분 안에서 이 사업들을 그냥 이런 식으로 계속 펼쳐나가는 게 맞을까라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하면서 제가 제안드리겠지만 저희가 사업을 할 때 뒤에 보면 이 사업은, “본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니면 공연합니다 아니면 전시되는 사업입니다.” 이런 식으로 기재를 하는데 저는 이 문구가 인천문화재단에서 돈을 주는구나가 아니고 저는 이랬으면 좋겠어요. 이게 안이에요, 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작품은 여러분의 세금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한번 했을 때 이 권리와 책임에 대해서는 분명히 같이 부담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집행하는 인천문화재단 그리고 실행하는 현장에 있는 예술가들 그랬을 때 보다 양질의 예술작품 그리고 재단도 더더욱 부담을 갖고 이 사업을 이끌어가지 않을까라는, 여태까지 계속 방만하게 사업들이 이루어졌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정산서를 의심하게 되고 계획서를 의심하게 되고 결과보고서를 의심하게 되는 거거든요.
대표이사님도 이 부분을 좀 철저하게 인지를 하시고 앞으로 있을 사업에 대해서는 좀 내실을 강화하시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님 한 말씀해 주시죠.
유념해서 사실 예술 하는 분들이 개성들이 워낙 강하니까 어떤 부분에 이걸 만약에 아까 말씀하시는 어떤 거리나 시간 같은 것 조율 같은 것은 받아들이겠지만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하면 또 반발할 수 있는 부분도 없지 않은가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간 좀 더 유념해서 지금 사전점검과 선정 단체 워크숍뿐만 아니라 이걸 어떻게 하면 잘 끌어가서 인천문화에 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가가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고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은 또 공공사업을 같이하는 측면에서는 예술가들한테도 그런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것도 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단순히 이 주체가 개성이 있기 때문에라고서 단정 짓기보다는 이 개성 있는 존재들한테 재단은 도대체 어떤 걸 제공해 줄 수 있을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 재단의 사업과 같이 맞물릴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는 게 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예술가는 개성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조금은 어폐가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재단은 앞으로 좀 예술가들이 이런 공공사업에 참여했을 때 역량 강화와 이런 사업들을 보다 완성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부분들, 그래야 예산집행률도 올라갈 것이고 예산에 대한 결과보고서도 확실하게 나올 것이고 그리고 이 부담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는 서로 책임을 갖고 임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중간지원조직의 재단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대표님도 워낙 훌륭한 미술가셨잖아요. 미술가셔서 개성이 강하시면 행정업무를 하시면 안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더 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역량 강화하고 평가에 대한 솔루션을 좀 더 강화해서 재단이 그냥 방임하지 않는 모습이고 어쨌든 인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 현장에서 뛰는 모습을 좀 보이도록 실무진하고 같이 한번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문화재단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껏 답변해 주신 최병국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내용들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처해 주시고 오늘 요구됐던 자료들이 미처 아직 제출되지 못한 것은 이후에라도 반드시 일곱 분의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는 또다시 이런 문제점들이 반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복지재단과 인천여성가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8시 22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사무처장 박선홍
기획경영본부장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 정재우
한국근대문학관장 이현식
인천역사문화센터장 김락기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재언
예술지원팀장 우상훈
○ 속기공무원
임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