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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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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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 2월 5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2. 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3. 2020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
4.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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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누구나 관광하고 싶은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 제2항 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부터 제6항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되겠습니다.

1. 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0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민민홍 사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무엇보다도 바쁘신데 우리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제259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정말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보고 자리를 통해서 말씀하신 대로 2020년도 새로운 사업 또 신규사업, 중요한 사업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 조언을 받들어서 앞으로 사업계획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금일 배석한 공사의 임원 그리고 주요 보직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건우 본부장입니다.
다음 소연수 기획조정실장입니다.
다음 한현옥 관광마케팅실장입니다.
이주희 관광산업실장입니다.
이종득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에 앞서서 우선 사실 최근 발생한 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그동안 공사가 준비했던 여러 가지 위기대응 그런 준비와 또 지역 관광산업의 어떤 피해상황 그리고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서 별도의 자료로 위원님들 테이블에 배포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그리고 행감 지적사항 및 처리계획 그리고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저희 공사조직은 1본부 4실 15개 팀 그리고 정원 126명, 현원 116명입니다.
참고로 지난 12월 소규모 조직정비를 통해서 디지털마케팅 강화를 위한 스마트관광팀을 신설하고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안전관리 업무를 추가하는 안전감사팀으로 감사홍보팀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예산규모는 성립전경비 17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613억 6600만원이고 ’19년도 대비 약 11% 증가하였습니다.
4쪽과 5쪽 각종 위원회의 운영현황 그리고 간부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9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총 13건의 지적사항 중에서 처리요구가 6건 그리고 건의사항이 7건이고 이 중에서 시티투어 활성화 등 6건은 종결 그리고 축제 개최에 따른 민원방지 예방 마련 등 7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양해하신다면 세부적인 처리계획과 건, 건에 대해서는 10쪽부터 12쪽의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입니다.
25쪽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공사는 지난해 새롭게 설정한 미션 그리고 비전, 핵심가치를 기초하여 부문별로 금년도 경영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우선 외래객 158만 명 그리고 국내관광 여행횟수 1400만 회를 달성하고 각종 기업회의, 국제회의 유치는 111건, 의료관광객은 2만 5000명을 유치코자 합니다.
또한 공사가 운영 중인 컨벤시아와 하버파크호텔 매출목표는 각각 81억원과 60억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경영목표 달성에 상당한 어려움과 애로가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시장 발굴, 시장 다변화 그리고 지속성장을 위한 체질 강화 등 노력을 통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6쪽 금년도 주요사업예산 내역입니다.
판관비하고 자본적지출 등을 제외한 순수사업예산은 총 392억원입니다.
27쪽입니다.
저희 공사의 주요 전략방향의 첫 번째, 인천을 관광목적지로 브랜딩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코자 합니다.
먼저 해외인지도 제고 그리고 소셜미디어 활용 등 마케팅 강화, 글로벌 메가 팸투어 등 4개 사업에 약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28쪽입니다.
인천관광의 해외인지도 제고를 위해서 인천시의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한 도시브랜딩을 추진하고 외국인의 접근성 증진을 위한 외국어 전용 포털 구축 등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설된 스마트관광팀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에 있는 현지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력시장에서의 여행업계 그리고 미디어관계자 등 약 150명을 초청한 인천체험ㆍ경험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0쪽입니다.
전략별 주요시장으로는 우선 시장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관광객 유치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그리고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 등 4개 사업에 총 1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31쪽 추진계획입니다.
시장별로 보면 크게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외래객 유치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서 개별 관광객을 포함한 우수 인바운드 관광상품 사업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하는데 이 중에서 특히 금년도에 개최되는 하계 도쿄올림픽을 연계한 전지훈련단을 인천으로 유치하고 각종 교류단체의 유치 확대 그리고 럭셔리상품, 고품질ㆍ고가상품을 확대 추진코자 합니다.
그리고 해외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현지에 인천관광홍보네트워크단을 시장별로 주요 파트너십 강화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4쪽 고부가ㆍ특화 마케팅입니다.
대표적인 고부가 마케팅에는 마이스 지원사업 그리고 의료관광객 유치사업, 크루즈 활성화 사업 또한 환승 홍보 등 4개 사업에 약 4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35쪽입니다.
우선 마이스산업과 관련해서는 주요 해외마이스 박람회 참가 등 연중으로 마이스도시, 기업회의 1번 도시로서 인천이미지 홍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금년 5월에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총회, ADB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정부와 적극 협력해서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다자간 사업 협력활동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6쪽 의료관광 사업입니다.
먼저 중국을 제외한 기타시장 특히 러시아하고 카자흐스탄 등 주력시장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동 등 신규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외국인환자 유치 프로그램과 수용태세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의료관광, 환자와 동반한 여행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개항지 관광상품 개발, 서비스 인력양성 등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환승관광과 관련해서는 환승시간대별 수요자 맞춤형 숙박상품을 다양화하고 항공사하고 그 다음에 온라인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 그리고 판매ㆍ판촉활동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환승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9쪽입니다.
인천관광의 두 번째 전략인 국내관광 활성화 및 특화 콘텐츠 육성사업입니다.
먼저 내국인의 인천 방문수요 확대를 위해서는 다달이 인천여행 캠페인 그리고 신규콘텐츠 발굴 등 총 6개 사업에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40쪽입니다.
월별로 인천의 매력이 담긴 여행지와 상품을 홍보하여 인천관광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상품 개발 그리고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금년부터 추진되는 인천투어패스, 모바일 기반의 인천투어패스를 통해서 권역별로 인천관광지를 묶어서 편의제공 그리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등을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42쪽 관광 거점별 특화콘텐츠 육성사업입니다.
개항장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의 콘텐츠 발굴 홍보 그리고 고급콘텐츠 개발, 섬ㆍ해양관광 활성화 등 4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에 총 4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원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천에 오래된 빈티지 여행 그리고 오래된 가게 등 핵심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종도 그리고 청라를 중심으로 한 매력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섬ㆍ해양관광과 관련해서는 주민의 소득창출 기여 그리고 각종 국비사업 공모 등을 통해서 더욱 확대해 나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특히 서해5도하고 강화지역 내 평화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생태관광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45쪽입니다.
대형축제 그리고 이벤트를 통한 관광활성화 사업입니다.
최근에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펜타포트 음악축제 그리고 INK콘서트와 같은 대표 음악축제 개최 그리고 신규이벤트 발굴을 통해서 외래객 그리고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고 총 3개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46쪽입니다.
말씀드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국가지정 펜타포트는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고 특히 금년도에는 KBS 외 3사가 공식 후원 방송사로 참여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 K-POP인 INK콘서트에서는 K-POP 외에도 음식, 패션 등 소위 말하는 한류문화 관련 콘텐츠를 접목해서 음악콘텐츠 이상의 축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48쪽 쉽고 편리한 관광환경 개선 등 수용태세 개선사업입니다.
저희 인천관광공사가 금년에 새롭게 중점을 둬서 하는 사업 부분들이 이 부분인데요.
그동안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 부분에 저희가 많은 역할을 못 했는데 앞으로 고객접점지역에서의 서비스 강화 그리고 외국인들이 인천에 왔을 때 불편함이 없이 또 장애가 없이 편하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고객대응 능력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그리고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표기 개선 그리고 수화물 배송서비스 등 총 5개 사업에 약 3억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였습니다.
49쪽입니다.
관광안내표지판과 관련해서는 외국인 현장점검을 위한 모집ㆍ운영계획을 통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견된 오류사업은 기초 그리고 시정부와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 내 음식점, 숙박업소 대상으로 해서 다국어 메뉴판 표준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한 짐 보관 및 수화물 배송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역 내 호텔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는 안내체계 강화를 위해서 컨시어지 서비스도 강화하고 또 특히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수용태세 서비스 교육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51쪽 시티투어 관련입니다.
올해 시티투어는 전면적으로 노선개편 그리고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서 이용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이용률이 저조한 노선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핵심노선 위주로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특히 수도권에서 직접 인천으로 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테마버스 노선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순환버스 노선 간 환승연계성을 강화하고 주중ㆍ주말 출발시간과 운행횟수 조정을 통해서 운영을 효율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 찾아가는 관광홍보 및 시민참여형 관광안내 활성화입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그리고 시민안내사 사업 그리고 올해 새롭게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어 서비스가 되는 그리터 사업이라고 합니다만 이런 사업을 통해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다음은 55쪽 주요 관광인프라 운영 활성화 사업입니다.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송도컨벤시아 그리고 하버파크호텔 운영 활성화 사업에는 총 181억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컨벤시아 운영에 약 122억원 그리고 하버파크 운영 59억원이 되겠습니다.
56쪽입니다.
컨벤시아와 관련해서는 먼저 시설 선진화를 위한 에너지 수요관리 그리고 네트워크 인프라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송도컨벤시아 인지도 제고 그리고 방문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새롭게 추진할 생각입니다.
전시회 관련해서는 인천의 뿌리산업과 연계한 신규 전시회를 적극 유치하고 또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중ㆍ대형의 국제회의 그리고 외국기업 회의를 적극 유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버파크호텔과 관련해서 금년 매출액은 60억원 그리고 영업이익은 약 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회하고 F&B 활성화를 통해서 인천의 대표적인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퍼블릭 기능의 강화를 위해서 지역특산물 메뉴 개발 그 다음에 원도심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15층 공간 재배치를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9쪽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관광 추진입니다.
먼저 인천관광벤처 등 일자리확대 사업입니다.
관광벤처 사업과 마이스 관련 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15억원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60쪽입니다.
관광벤처 발굴ㆍ육성과 관련해서는 공모사업을 통해서 예비창업자 5개사 그리고 7년 이하 기업체 5개사 총 10개를 선정해서 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예비창업자 대상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이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내실 있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마이스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청년창업 지원 그리고 마이스관광포럼사무국 운영 등을 담당하는 마이스지원센터를 공사가 맡아서 올 6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청년인턴십도 20명 내외에서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Young Mice 리더 양성사업과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커리어페어도 성공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2쪽 시민 참여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ㆍ홍보사업입니다.
인천에 새롭고 차별화된 역사ㆍ문화스토리를 발굴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집중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 그리고 스토리에 대한 데이터 구축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4쪽 지역 관광역량 강화ㆍ지원사업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 그리고 도서발전지원센터 운영 그리고 해외마케팅, 의료 등 부문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서 총 5개 사업 약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은 시장상인회 그리고 시민 대상 특화콘텐츠를 발굴 공모하는 사업이 되겠고 지난해에는 총 4개 시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선정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 마무리토록 하고 하반기에 새롭게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65쪽입니다.
지난해 섬ㆍ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중간지원조직인 도서발전지원센터 조례가 개정되고 예산도 일부 반영됐습니다.
그래서 도서발전지원센터 기능을 저희 공사가 맡아서 운영토록 이렇게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아직은 올해 예산이 1억 5000 정도밖에 편성이 안 됐는데 이것은 앞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더 발굴해서 필요하다면 추경을 통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토록 이렇게 시정부랑 협의하고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민민홍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ㆍ답변을 준비하시기 전에 대표님,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우리 관광업계가 정말 상당히 큰 타격을 맞고 있는 것으로 지금 보여지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모니터링 정보 공유 및 지역업계 지원 건의라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관광업계에 대한 어떤 그런 어려움에 대한 우리 정부 차원과 인천광역시 차원에서의 지원계획이 있으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거의 한 달 이제 확산기에 들어간 것으로 판명이 되고 정부에서도 지금 여러 가지 대책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중기부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융자혜택 등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 특히 관광과 관련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별도의 대책을 수립해서 조만간 발표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인천시 정부에서도 시장님 특별지시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노력뿐만 아니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이 돼서 경제대책팀을 별도로 마련해서 하도록 지시를 하셨고 그중에 우리 인천지역 관광업계에 대한 대책반이 별도로 편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시정부하고 저희 인천관광공사 그리고 협회 등 관련 민간하고 같이 통합 대응을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숙박 계통에 굉장히 타격을 입지 않을까 싶고요.
더불어서 관광객이 없기 때문에 전통시장이라든지 소상공인 쪽에 이렇게 타격을 입을 거라고 보는데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피해는 사실 예단하기는 굉장히 정말 어렵습니다. 다만 과거의 유사사례 사스나 메르스 사례를 봤을 때 발병기간 중에는 거의 한 30%에서 40% 정도 수요가 감축되는 거고요. 전문가들 평에 의하면 이번 사태는 과거보다 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이렇게 전망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됩니다.
특히 단순히 중국단체가 안 오고 중국인들이 덜 오고 하는 문제를 떠나서 이게 글로벌 위기다 보니까 일본, 동남아 이런 데서도 방한 수요가 줄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역내 지역 간의 교류 자체가 줄고 있고요.
더 걱정스러운 것은 내수 소비심리가 줄어드니까 각종 행사, 축제, 위원회 이런 것들이 다 지금 취소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빨리 끝나지 않으면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일단은 확산이 안 되도록 정부가 지금 최선을 다해서 시정부도 그렇고 방역활동을 하고 있어서 이게 종식이 빨리 돼야…….
대표님 그래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서 인천광역시에 있는 관광업계에 대해서 정부 정책들이 이런 지원정책 플러스 우리 인천광역시는 특단의 대책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 업계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분야별로 지원을 할 계획이고 이렇게 소비 중에 있고 이렇게 일처리를 보고 있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그 부분은 시정부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제가 어떤 조치를 지금 당장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조금 빠른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시정부 물론 협의를 해야 되죠. 협의를 어떻게 하고 있고 경제 분야에서 들어가서 대표님 그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같이 회의하고 그렇습니까?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정부는 물론이고 저희는 민간하고 모니터하고 회의하고 이렇게 지금 하고 있고요.
대표적으로 일부 어려움이 있는 중소 숙박업소에서는 마스크라든가 손 세정제 이런 것에 대한 지원요청도 하고 있어서 그런 것도 저희가 전달하고 있고요.
그것은 알고 예를 들자면 그런 것도 있겠죠. 우리가 1/4분기 쪽에 여러 가지 공연이라든지 사업들이 있을 건데 이런 부분들을 적절하게 3/4분기라든지 4/4분기로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 이런 것 좀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너무나 당연하고 내부적인 관점이라서 제가 보고를 안 드린 거고요. 당연히 지금 대규모 행사는 다 하반기 이후로 조정을 권고하고 있고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마케팅도 마찬가지고 중국시장은 당연히 지금 마케팅이 다 중단돼 있고요. 다른 대체시장 개발을 위해서 사업을…….
물론 내부적으로야 그렇게 하시겠지만 외부적으로 이렇게 표출이 됐을 때 우리 시민분들께서 인천관광공사가 이런 대책과 계획들을 갖고 이런 부분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리가 됐을 때는 이런 부가성을 느끼게 해 주겠구나 어떤 그런 기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부분들을 업무보고 때 표출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이 들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 대응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일단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ㆍ답변을 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천천히 준비를 하셔서 차제에라도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12페이지 보면 축제 개최 시 민원방지에 대해서 방안을 좀 마련했네요.
사실 작년 같은 때도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한 10만 명 이상 오는 축제였죠. 그런데 사전주민설명회 및 소음민원 대비해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고 했는데 실제 주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주민들 설명을 하면서 충분히 이게 인천시의 대표적인 축제고 또 저희가 소음 같은 것도 여러 가지 소음 그 다음에 주차문제, 교통대책 이런 것을 다 설명을 드렸고 오히려 주민들은 이런 행사를 개최해도 좋다 그리고 필요하면 소음을 더 올려도 좋다 할 정도로 반응들이 괜찮았습니다.
올해는 보면 그쪽에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섰잖아요. 올해는 민원이 더 발생할 것으로 생각을 해요.
그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사장님 지금은 순수한 아파트 주민들만 간담회 한 거죠? 소상공인들하고는 간담회를 했나요?
그쪽 일부 지역들도 같이 논의를 했습니다.
소상공인단체.
단체에 대해서는…….
해 본 적이 없죠?
아니, 일부 거기 행사에 참여하거나 인천분들이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설명회도 하고 그런 정도는 했고 실무적으로 협의가 다 이루어진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수, 모든 상인을 다…….
사장님 말씀 잘 해 주셔야 합니다. 제가 소상공인회하고 간담회 약속을 잡았기 때문에 이런 질의를 바르게 알려줘야죠. 안 했는데 했다고 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더 확대하겠습니다. 실무적으로 그것은 접촉을 하고 참여유도도 하고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주변 환경이 주민들도 많이 늘어나고 더 많은 상인들이 오시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가 없도록 하여튼 더 노력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9월에는 인근 주민을 대상해서 감사음악회를 했다던데 실제 했습니까?
네, 나중에 끝나고 나서도 소규모로 음악회를 열어드렸습니다.
반응은 어떻습니까?
그분들 당연히 좋아하시고 더군다나 이번에 펜타포트 같은 경우는 인천의 대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축제로도 선정이 돼서 그것도 홍보 또 그쪽 주민들한테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최근에.
하여튼 많은 인원이 오는 축제인 만큼 주거민들한테 소음이라든지 또 소상공인에 대한 이런 것도 잘 상의해 가지고 인천의 대표축제로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51페이지 한 번 더 봐주세요.
51페이지 시티투어의 효율적인 내용 그 뒤에 52페이지 기대효과에 보면 2019년도에 5만 1895명에서 2020년도에는 5만 2200명으로 목표를 잡았네요. 한 305명 정도인데 증폭이 너무 적은 것 아니에요?
보수적으로 잡은 측면이 있는데 이것은 왜 그러냐면 대폭 노선 변경이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을 감안한 부분이 있는데 특히 올해는 1월, 2월달에 노선 변경에 따르는 준비 또 점검 때문에 사실 일이 월달 운항이 중단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현실적으로 잡은 내용입니다.
그러면 현실적으로 문제점도 파악하고 또 노선이 꼭 불필요한 노선, 인기 없는 노선은 폐지도 하고 해 가지고 혁신적으로 TF팀을 만든다든지 혁신활동을 한다든지 해 가지고 올려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는 우리 송도컨벤시아에서 치안에 대한 그런 홍보를 했죠, 박람회?
어떻게 많은 성과가 있어 가지고 좋은 성과로 끝난 것 아닙니까?
치안박람회 말씀하시는 거죠, 경찰하고 했던 것?
네, 경찰청하고 하는.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처음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장님 그리고 관계자분들이 되게 저희를 수고했다고 했고.
만족도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하고, 작년에 1회 했던 거죠?
네, 처음 했고요. 그래서 만족도가 높고 다들 좋아하셔서 아마 올해도 계속해서 송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송도컨벤시아 활성화도 될 것이고 더불어 인천의 이미지가 많이 상승할 수 있는 좋은 계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30페이지에 보면 전략 시장별 타깃 마케팅이 있는데요. 여기 추진계획에서 보면 중화권, 일본, 동남아가 있는데 일본 관련해 가지고 예산이 대략적으로 올해 어느 정도 돼 있는지 혹시 아세요?
(관계관을 향해)
“일본시장이 얼마나 되지?”
(「1억 3000 정도」하는 이 있음)
일본시장이 1억 3000 예산이 반영돼 있습니다.
그렇게 큰 것 같지 않지만 일단은 거기보다 밑에 있는 환승관광객 유치와 연계된 마케팅 추진으로 돼 있는데 그쪽을 좀 더 구미주시장이나 기타 등등 멀리서 오시는 환승관광객 유치 관련해 가지고 좀 더 대안을 찾는 게 어떨까 생각하는데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중화권시장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서 시장 다변화를 저희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당연히 구미주시장 쪽에 예산을 좀 더 편성을 해서 시장 다변화를 하도록 이렇게 사업을 변경 검토하겠습니다.
지금 환승관광객 유치와 관련해 가지고 영종도도 있고 가까이 있는 지역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게 낫다 생각하는데 사장님께서는…….
맞습니다. 그래서 환승관광객에 대해서도 올해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인천공항공사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고요. 이 부분을 좀 더 확대할 그럴 계획에 있습니다. 예산도 전년보다 올해 많이 투입이 됩니다. 그리고 인천에 들렀을 때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 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금 전에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자 이거예요. 사장님 꼭 거기 나라보다도 국민들하고 같이 가게요.
저희는 좋은 타깃이 많이 있잖아요. 환승관광객 유치 이것은 진짜 중요합니다. 우리 인천 국제공항이 전 세계에서 최고로 있는데 거기를 잘 활용을 했으면 좋겠고요. 더불어서 지금 또 검암역세권 공항철도 개발에 들어가니까 위치도 좋고 물론 영종도가 제일 최적의 위치예요. 그것을 타깃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미리미리 시작하자는 뜻입니다.
그리고 올해 예산 중에 국비 유치를 한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지금 전체적으로 전년보다는 조금 늘어날 거고요. 다만 아직 국비 공모 일부 마무리가 안 된, 중에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작년에 신청해 가지고 우리가 실적이 어떻게 되나 그것을 여쭤본 거예요. 원래 계획은 내년이고 내후년 계획이고 작년에 우리가 성과가 어느 정도, 올해 결론 난 국비예산 확충된 게 어느 정도 있나.
그것 세부적인 내용은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제가 보고를 드리도록, 왜냐하면 작년에 의료도 그렇고 섬ㆍ해양관광도 그렇고 국비가 많이 늘었고요. 올해도 그런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세어도 관련해 가지고 국비 유치하셨잖아요?
네, 그것만 해도 상당한 100억…….
그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해수부 공모사업을 통해서 인천 5개 섬이 국비 공모가 됐는데 그중에서 특히 서구에서 하는 세어도가 가장 많은 국비 100억을 확보했습니다. 물론 100억 전체가 다 관광인프라 투자 부분도 있고 콘텐츠 개발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국비 확보가 됐으니까 올해 지난번에 MOU도 했습니다. 관련기관 인천 서구하고 그 다음에 수도권매립공사 그 다음 LH 등등 해 가지고 MOU도 했고 그래서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해서 쭉 나가서 세어도까지 일종의 관광벨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큰 그림을 지금 서구에서 준비를 하고 계시고 저희도 그 부분에 적극 참여해서 그 지역이 관광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올해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비 유치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그 세부계획을 위원님들한테 올해 어떻게, 어떻게 해서 쓸 예정이고 전체적인 전반적으로 100억 가까이 국비 유치한 내용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자료 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사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직원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너무 고생하셨는데 갑자기 또 코로나 사태 때문에 지금 꽤나 타격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관련해 가지고 20페이지, 작년도에 제가 질의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지금 취소되는 부분들이 아마 계속 속출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SNS상에서도 2월달 행사가 모두 취소된 단체들이라든가 업체들이 굉장히, 매년마다 지속되는 것 같아요. 약간 재난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인데 멀게는 천안함에서부터 해 가지고 세월호, 메스르, 사스 제가 기억하는 것만 몇 개가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성수기가 굉장히 짧은 것들이 관광 그리고 축제, 전시 이런 부분들인데 상대적으로 전시나 이런 부분들보다는 다중집합시설이긴 하지만 취소 여파들이 있는 부분들이 안타깝기는 한데 지금 행사취소보험이라고 있는데 이게 아직 결정된 바는 하나도 없죠?
금년도가 인천 같은 경우는 연초에 시작하는 축제들은 다행히 큰 규모는 아직 없고요. 그래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저희가 개항장문화재도 그렇고 하고 있는데 하여튼 그때까지 이 상황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미력이나마 일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실은 천재지변이어 가지고 보험이나 이런 부분들 알아보신 바가 있는지 질의를 드릴게요, 어떤 식으로 어떤 조건으로.
그래서 계약할 때 저희가 알아 보니까 행사취소보험이 있습니다. 있어서 그런 것을 가입 권유를 통해서 나중에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데 따른 손해가 보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금 적극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가입 권유라고 하는 것은 그러면 가입당사자가 해당 단체들…….
왜냐하면 본인들이 최소한의 보험료를 내주셔야 그게 커버가 되고 그래서 저희가 계약을 할 때…….
그러면 일이 없을 때는 또 보험료를 여기는 그냥 지급하게 되는?
보험의 특성상 저희가 하여튼 그것을 계약할 때 적극 권유를 하고 권고를 해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나중에 예산안에 반영하셔 가지고 대체로 업체들 계약당사자들한테 피해가 없도록 보험료까지도, 이것을 저도 관광공사뿐만이 아니라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를 해 가지고 피해들이나 이런 것들은 분명히 시에서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보험료가 단돈 1만원, 2만원이라도 이분들이 지불을 하고 가입을 해야 되는 그런 불편 말고요. 일관된 정책을 마련하셔야 될 것 같아요.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이번에 국제관광도시사업에서 탈락해 가지고 굉장히 뼈가 아프시겠어요.
여러 가지로 많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저는 문화관광국 질의할 때 그랬고 우려했던 바가 있었거든요, 사실은. 그때 용역을 했고 입찰했던 업체가 인천연구원도 아니고 한국관광연구원에서 했나요, 맞나요?
어디서 했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국능률협회에서…….
능률협회에서 했나요?
네, 그것은 시정부에서 용역을 발주를 한 거거든요, 인천관광공사가 아니고.
한국관광공사가 아니었어요?
인천관광공사가 아니고요. 시에서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그래요?
제가 알기로는 한국관광연구원.
한국능률협회에서 했나요?
네, 그렇습니다.
능률협회에서 했다고요?
신기하네요.
이때 당시 용역비가 얼마였죠?
약 3억원으로 왜냐하면 용역이 국제관광도시만 하는 게 아니고요. 두 가지 프로젝트입니다. 5개년 중장기 인천관광발전계획을 짜도록 돼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그래서 프로젝트가 2건입니다.
이것은 더 깊이 질문 안 드려도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사실은 그때 준비기간이 굉장히 짧았고 문재인 대통령 케이슨24 방문 당시에 갑자기 이슈가 돼 가지고 갑작스럽게 한 한 달 정도, 한 달 반 정도 준비해 가지고 된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국제관광도시 선점하면서 유리한 고지가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었던 사업이라고 판단돼요.
그러면서 우려도 있었거든요. 용역을 주고 이 부분에서 콘텐츠들이 예전에 용역 된 보고서나 이런 것들을 참고해 봤는데 이런 것들이 크게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지 못하고 한계는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되면 참 좋겠지만 안 돼도 할 말은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 정도였는데 이 부분에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관광공사라든가 인천연구원 이쪽에 협업을 하셔 가지고 외부용역보다는 내부에서 선정이 안 되더라도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사업을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아시겠죠?
그리고 두 가지 질문만 더 드릴 텐데요.
하나는 지역관광특화축제가 아주 잘되고 있어요. 작년에 서창 그리고 주안 그 다음에 동인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구에서 자부담, 그러니까 구에서 모집을 받고 나머지 부분은 자부담이, 구에 매칭하겠다. 자부담이라는 말보다 매칭하겠다고 하는데 방식은 그런 식으로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고 있나요?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작년에 했던 수준 이상으로 하도록 예산은 지금 반영이 돼 있고요. 세부적인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는 시정부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직 협의 중인 거죠? 구나 이런 데 통보가 안 된 상태인 거죠?
네, 아직 결정이 안 됐습니다.
구랑 매칭을 한다든가 어떤 식으로 선정하겠다는 게 전혀 없는 거죠?
그러면 그 부분은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보고를 부탁드릴게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의드릴게요.
조금 민감한 질의여 가지고 얼마 전에 기사가 하나 났어요. 기사가 그렇게 큰 기사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사장님의 해명을 부탁드릴게요. 설명을 해 주시고 약 두 가지 정도 이 기사에 거론되는 바가 있었는데 아실 거예요. 사장님도 검색해 보시니까 아실 것 같고 지금 어차피 기사니까 제가 읽어드릴게요.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공기업 사유화 논란’ 이게 있어 가지고 쭉 들여다 봤는데 내용을 제가 읽어드리진 않을게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 또는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기사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요. 이분이 아마 우리 직원들하고 관련 부서하고 통화를 하면서 어느 정도 해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쓴 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규정을 개정할 때 정부 지침, 행안부 지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규정을 개정한 것이고요. 그 다음에 제가 와서 인사규정을 개정했다는 내용보다도 그전부터 있던 것을 아마 이분이 잘 모르면서 사장이 와서 개정했다 대충 이런 얘기고.
그런데 어쨌든 일련의 사태를 제가 이렇게 쭉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제가 와서 인천관광공사를 조금이라도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특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보상을 받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이런 조직으로 바꿔가는 과정에서 정말 극소수 일부 소수의 어떤 그런 기득권 유지 또는 연공서열 중심의 문화 이런 것에 따라서 일부 반발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큰 틀에서 보면 그동안 1년 이상 제가 경영을 해 오면서 대외적으로도 공사가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도 사실은 부분적으로 듣고 있는데 성장통의 일환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저는 정말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정정당당하게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정말 공평하게.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은 제가 당연히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할 생각입니다.
대표님 취임 때도 마찬가지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조직 내부도 잘 검토하시고 더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면 따로 나중에 보고나 아니면 그런 부분들 궁금한 것 질의드리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시간 조금 한 1분 정도만 더 주시면 기사내용 안에서 본부장님도 계세요. 몇 개 기사를 봤는데 본부장님도 좀 억울하시다는 점이나 아니면 해명이나 설명하실 수 있으면 앞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저희가 오해 살까 봐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발언기회를 주셔서…….
본부장 이건우입니다.
언론 기사내용은 사실은 아니고요. 업무 추진과정에서 일부 지적사항을 받아들이는 본인이 그렇게 오해를 해 가지고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절대 제가 갑질이라든지 그런 것을 한 사례가 없습니다.
제가 이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갑질 그리고 저는 사실은 요즘에 이런 표현도 써요. 을질이라는 표현도 쓰거든요, 사실.
그러니까 많은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계시겠지만 비슷한 심정이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그런데 그래도 실은 농담도 상대방이 웃어야 농담이 완성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업무 과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사실 객관적으로 잘 판단하셔 가지고 하셔야지, 그러니까 같은 사람한테 2개의 일을 맡겨서 한 사람한테는 과중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 것이고 실은 또 2개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아무래도 사장님이라든가 본부장님들은 고위직에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까지도 감안하셔야 되는 부분들도 사실 그게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할 수 있는 책임감이라든가 사명의식이 분명히 필요한 부분들도 있고 직원들을 보듬어주셔야 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런 부분들이 기업문화 안에서 아니면 공사문화 안에서 충분히 불거져 나오지 않을 수 있도록, 당연히 제가 보기에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큰일이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사소한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튼 본부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또 이 자리에서 했습니다라고 말씀하시기도 어려울 것이고 안 했습니다 말씀하시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아무튼 말씀 좀 들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리고 아마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질의하실지 안 하실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해당 직원분과도 허심탄회한 얘기하셔서, 사실 제일 좋은 것은 공사 안에서 해결하시고 내용들은 다 해결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공사뿐만 아닌 것 같아요. 여타 조직들도 다 이런 것들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런 것들보다는 사업 얘기로 저희가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사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 질의하셨던 내용에 조금 더 보충해서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국제관광도시 공모 탈락이 됐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인천시와 전체가 같이 책임져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실은 기대도 굉장히 컸고요.
이게 5년간 500억이 2024년도까지 지원되는 것이고 그것도 우리와 경쟁이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부산으로 이게 선정이 되는 과정들 그리고 그전에 희망이 컸고 또 VIP께서 다녀가시면서 인천에 대한 희망들이 분명히 컸고 여기에 대한 공사의 책임은 없는 건가요?
아니요, 당연히 책임이 있죠. 있고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인천관광공사도 그렇고 시정부도 그렇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했다는 것을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요.
불행하게도 아마 평가하시는 심사위원들이 인천의 어떤 미래성장성이라든가 잠재성보다는 경쟁도시의 어떤 현황, 현재 상태를 중심으로 아마 평가를 하셨다고 제가 후문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얘기가 뭐냐 하면 여러 가지 계량지표들이 있는데 사실은 경쟁도시가 아직 현재까지는 인천의 거의 두 배에 달합니다. 외국인 숫자 예를 들면 거기 관광 생태계에 종사하는 호텔이라든가 기업 숫자 그 다음에 생태계 종사하는 분들 뭐 이런 여러 가지 지표들을 쭉 저희가 검토를 처음부터 했었습니다만 그러니까 현재 중심의 어떤 그런 평가,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아마 그런 것들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보여지고 하여튼 저는 정말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한 6개월 이상 이것 가지고 주말도 없이 근무하고 하는 것을 제가 봤고 또 제가 같이 참여도 하고 해서 최선을 다했으나 불가항력적으로 안 된 측면이 있고 다만 이 과정에서 정부에서 아직은 결정된 건 아닙니다만 추가적인 국제관광도시 확대 부분도 검토할 그런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될지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제가 섣불리 말씀을 못 드립니다만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수 있어서 앞으로 시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우리가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하나 좋은 계획들 준비된 것을 해 나가자 이렇게 또 말씀을 주셨어요.
하여튼 이것은 어떤 책임성의 문제보다는 이후에 어떻게 더 발전적으로 해 나갈 건가가 중요하지만 내부적으로 분명히 뼈저린 자기반성들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인정합니다.
결국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봤을 때는 핵심적인 내용은 관광인프라가 부족하고 그것이 부족하다는 것은 과연 인천에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건지 아니면 관광인프라에 대한 설득력들이나 마케팅들이 약했든지 이 둘 중의 하나일 겁니다, 그렇죠?
두 가지 다 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거기에도 보면 우리가 핵심적으로 얘기하는 게 인천은 국제공항을 끼고 있고 그 다음에 또 크루즈라든지 인천항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다양한 섬들, 아름다운 섬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이것 자체는 늘 하던 얘기예요. 늘 하던 얘기인데 이것이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섬 관광을 위해서 어떻게 편리성들을 담보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 섬에 대한 어떤 접근성들 이런 부분을 개발해내고 R&D 기능들을 하는 게 관광공사의 역할이라고 저는 봐요.
이게 사실은 관광상품과 어떤 자원개발의 역할들 이런 부분들이 조직적으로 한번, 물론 내부적으로 다 진단하시고 계시겠지만 이 자원개발에 대한 부분들이 사실은 이게 우리 관광공사가 R&D 기능이 있죠?
일부 있습니다. 있는데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이제 나왔던 계획이 중요한 게 아니고 결국은 말씀하신 대로 섬이 됐건 어떤 지역이 됐건 일정 부분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게 필요한 시설들로 건립이 되고 해야 되는데 이게 사실 인천관광공사가 다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고 다만 선택적으로 또 정책적으로 그런 기능을, 인천관광공사에 사실은 지금은 없습니다, 개발기능이 저희가.
그래서 그것은 앞으로 논의를 해서 그런 게 필요하다고 하면 인천관광공사의 관광개발에 관한 기능, 권한, 예산을 주신다면 저희가…….
그러면 관광공사는 집행, 실행의 기관으로만 규정이 되는 건가요?
그렇죠. 이것을 누가 해야 된다, 안 해야 된다 하는 것은 결국은 우리 시정부에서 결정을 해서 필요하다면 결국은 민간이 하거나 이렇게 해야 되는데 민간이 못 하게 되면 시정부가 해야 되는 것이고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그러면 지금 인천의 관광개발이나 자원개발들이나 아니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인프라에 대한 연구개발들의 업무를 담당하는 데는 어디가 있어요? 인천연구원이 하는 건가요, 아니면?
연구원에서 먼저 기본적인 연구를 하지만 이런 자원에 대한 조사라든가 앞으로 인천관광공사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동안은 홍보 마케팅 중심조직으로 창설 이래로 쭉 해 왔던 거고요.
그래서 제가 와서 보니까 이런 수용태세 개선 부분도 사실은 기능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직도 만들고 계속 시정부하고 협의해서 이번에 새롭게 올해부터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부터 필요해서 더 나아가면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개발에 관한 것들 이런 기능들을 줘야 되는데 과거에 한국정부도 한국관광공사가 개발기능을 못 하도록 사실 막았어요. 그것은 지자체가 하거나 민간이 해야 된다고 그래서 한국관광공사도 개발기능이 지금 거의 중단돼 있는 상태고.
다만 우리 인천의 경우에는 지방정부에서 그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는데 그것을 민간투자, 외자유치 등을 통해서 하느냐 아니면 관광공사 같은 데 기능을 줘서 필요한 사업예산을 줘서 개발토록 하느냐 하는 것은 시정부의 판단과 지원금액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님께서는 정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고…….
저는 시정부에서 주시면…….
그 역할들에 대해서는 그게 필요하다면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그것은 하는 것이고 의회의 도움이라든지 여타의 부분들이 필요하면 같이하는 겁니다.
저는 할 의지가 있고요. 당연히 그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인천관광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진행 중이잖아요, 그렇죠?
이게 사실은 지난번에 공모를 위해서 출발했던 것이지만 늦게 출발했던 것이고 이 과정 속에서 물론 관광과에서도 같이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지만 그러면 여기에 용역이 이왕 비용을 들여서 됐다고 하면 이번에 관광도시 공모에 대한 어떤 과정들이 안 됐던 부분에 대한 원인들도 이 연구용역에서는 일부 포함이 해야 될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여튼 저는 무한한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책임성을. 그런 부분들이 이것은 시 집행부에서 진행했던 부분이라고만 볼 수 없고 오히려 시 집행부보다 훨씬 더 관광에 대한 콘텐츠의 전문성을 가지는 게 관광공사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이게 신종코로나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홈페이지를 제가 보고 하는데 관광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이 위험성에 대해서 알린다는 것은 저는 그것도 약간의 고민들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렇죠?
딜레마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과 신뢰라는 두 가지 축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인천의 관광자원이나 아니면 콘텐츠들을 이렇게 이렇게 신종코로나에 대응해서 우리가 하고 있다는 적극적인 홍보들 그리고 사실은 제가 관광공사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계속 기관마다 그 얘기를 하는데 중국어버전, 영어버전이 다 시에서 공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없어요, 관광공사가. 그러니까 그냥 우리 한국어버전만 이렇게 돼 있습니다.
관광공사가 가장 외국인들과 접촉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홍보 담당하시는 쪽에서 그것은 좀 더 했으면 좋겠고요.
저는 어떻게 보면 이게 올해는 굉장히 관광산업이 힘들어질 거예요. 분명히 예측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하지만 위기상황이 있어서 그 결과가 그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관광공사의 태도는 절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시지도 않을 거라고 믿고 있고요. 위기상황을 돌파하라고 전문가그룹들을 중심으로 해서 공사를 만들어 놓은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 계획 그대로 갈 수 있도록 이것이 연말에 성과가 안 좋았을 때의 원인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 공사의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정말 협심을 해서 이런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2019년보다 2020년도가 관광활성화에 더 많은 성과들을 냈다는 그런 결과치들을 올해 반드시 내어 주시기를…….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최선을 다하고요. 항상 위기는 기회하고 같이 있는 거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차제에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일들, 체질 개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들 이런 것도 필요하고요. 차제에 중국 일변도가 아니고 다변화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들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조직의 기득권과 어떤 혁신에 대한 부분을 잠깐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을 기득권으로 해석한다, 기득권이라는 것은 한편으로 보면 굉장히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어떤 애정이 담아질 수 있는 역할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관광공사가 그냥 관광공사가 아니고 인천관광공사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어떤 조직의 필요성이 가장 저는 최우선이 되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판단하셨던 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관광공사 내에서의 조직의 기득권 이런 부분들은 저는 그렇게 합당한 표현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혁신은 하되 기반은, 뿌리는 인천에 대한 무한한 애정들, 그 부분들은 꼭 견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공사 사장님과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리고 작년에 잘하신 사업은 잘하신 것이고 올해 또 새로 시작하는 사업과 더 잘할 사업은 하셔야 되는데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 말씀처럼 저도 홈페이지를 보면서 왜 우리 관광공사가 한글로만 돼 있을까 의문점인데 그것을 다 체크해 주셔 가지고 해 주시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박람회 3일 동안 1만 명을 유치해서 7000명 이상의 97%의 성과율을 올렸다는 것은 축하드리고요.
그런 사업을 갖다가 더 발전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32페이지 아까 우리가 올해 추진할 사업 중에서 특수목적 관광사업 해 가지고 일본 도쿄올림픽을 겨냥해서 아마 선수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특히 인천으로 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인천시협회, 체육협회하고 업무협약도 맺으신 거죠, 다?
네, 그래서 MOU도 체결했고요. 그동안 몇 개 팀, 지금 제가 알기로는 최근 계속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지금 7개 팀 99명…….
7개 팀에 99명이요?
네, 인천으로 이미 왔습니다.
체재비도 지원을 해 주고?
아니, 체재비까지는 못 해 드리고요.
여기 공사에서 체재비 지원이라고…….
일부, 그러니까 일부 지원입니다.
일부 지원?
네, 꼭 필요한 일부.
그러면 시 체육회는 대관료 감면도 하면서?
네, 조금씩 혜택을 주면서 이렇게 저희 쪽으로 와서…….
아무래도 지금 도쿄올림픽이 후쿠시마원전 이런 것으로 인해서 방사능으로 해서 다들 불안해하는데 그런 것을 갖다가 남의 나라가 안 됐다고 해서 싹 이용한다 이런 것을 떠나서 어쨌든 우리가 안전한 곳에서 훈련을 해서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는 그런 홍보로 해서 시가 더 유치를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39페이지 잠깐 말씀드릴게요.
국내관광 활성화 및 특화콘텐츠 육성에 대한 건데요. 이게 인천 방문수요 확대사업 중 여기 보니까 다달이 인천여행 캠페인 추진이 있습니다. 이게 예산이 1억 2000만원인데 월 1000만원씩 아마 예산을 사용하기로 한 것 같아요. 1월에는 아마 이 사업을 진행 안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코로나가 있어서 그냥 있었던 건가요?
이 사업은 3월부터 시행하도록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월 되면 봄을 테마로 해서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인천알리기 캠페인은 주로 어떻게 캠페인을 하실 건지?
봄 같은 경우에는 인천의 트래킹, 걷기 길을 활용해서 ‘인천으로 트래킹을 가 봄’ 이런 식으로 슬로건을 정하고…….
인천에서 트래킹을 주로 어디로? 강화 쪽?
강화도도 트래킹이 좋고요. 제가 알기로는 여기 소래포구에 대공원하고 이쪽 길도 대개 사람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소래포구에서 소래산 넘어서 갈 수도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죠?
3월부터 이게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야 우리 관광공사도 유치가 될 텐데 위원님들도 상당히 걱정하는 것은 다 그런 겁니다. 인천 자체가 또 우리나라 전체가 이것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지 않나, 무역도 그렇고.
45페이지 대형 축제ㆍ이벤트가 있어요. 이제 INK도 있고 게임 e-스포츠도 있고 이런 게 있는데 본 위원이 걱정하는 것은 이게 5월에 시작을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그런데 대개 보면 문학경기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위치가 되는 것 같아요.
작년에도 아마 제가 말씀드린 것 같아요. 위원님도 다 걱정하는 부분인데 사용을 하시면서 파손이 되지 않게끔, 물론 여기에 보니까 우리 시립체육시설 활용 시 손상관리를 철저히 하시겠다고 해서 여러 가지 보험도 드시고 직원들도 나가서 예방 차원에서 하시겠다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정말로 철저히 해 주셔야 돼요. 23억, 24억 들여서 문학경기장을 개보수를 했는데 다시 또 망가지면 진짜 저희가 계속해서 이만한 파이를 얻기 위해서 큰 파이를 없앨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해 주실 수 있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험 가입도 그렇고요. 하여튼 지금 SK와이번스하고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말씀하신 대로, 지적하신 대로 잔디라든가 트랙 보호에 어쨌든 손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리고요. 같이 협약을 하셔 가지고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으로 57페이지 하버파크호텔 운영이 활성화가 돼서 매년 적자에서 조금의 흑자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흑자가 일어난 일은 어떻게 흑자가 됐다는 생각을 가지시나요, 우리 사장님께서는?
우선 직원들하고 호텔, 저희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데 위탁사에서도 그렇고 정말 열심히들 했습니다. 했고 아마 4성 호텔이 되면서 이미지도 좋아지고 개보수 후에 어떤 효과도 있고 그래서 다행히 전년도는 한 7억 정도 영업, 세전 7억 정도 흑자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올해도 적어도 그 정도 이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데 최근에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변수들이 너무 많아서 단순히 어떤 이익보다도 하여튼 사회적 기능, 호텔이 여러 가지 지역 음식 또 지역 식음료를 활용해서 한다든가 여러 가지 그런 쪽으로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4성 호텔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고과의 점수가 충족이 되기 때문에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외부평가에 의해서 되는 겁니다.
그것 중에서 서비스라든지 식당은 맛 서비스 또 품질 이런 것, 객실은 깨끗함, 청결함 이런 게 있는데 제가 작년하고 올해 1월에 하버파크에 갈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그런데 누구라고 말을 못 하죠, 저도 누군지는. 그런데 서비스 자체에서 친절도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안 좋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하에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갔는데 직원께서 같이 탔어요. 그런데 이름표 이런 게 없으면 하버파크 직원인지 모르겠죠. 그런데 저희들이 안에서 탔고 그분이 이렇게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사실은 목례를 하든가 이렇게 먼저 내리시든가 이런 것을 취해야 되는데 그분이 먼저 내리겠다고 그냥 쑥 나가시더라고. 여성도 부딪히면서 기분이 되게 안 좋았고 이런 자체 하나하나가 사실은 다음에 오기 싫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친절도라는 것은 얼굴이잖아요. 그 사람이 웃느냐 안 웃느냐에 따라서 고객이 문을 열었을 때 여기는 진짜 제가 다시 한번 오고 싶다, 나갈 때도 이런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제가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기분이 나쁜 건가 아니면 급한 건가, 이게 사실 급한 것은 없습니다. 급하더라도 불이 나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돼요, 사실.
그런데 일부의 직원이라고 하지만 사실 일부의 직원이 다시 7억이 아닌 70억을 까먹을 수도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직원 하나의 실수가 이미지를 손상케 하니까 그런 서비스교육은 항상 철저히 진짜로…….
더 강화하고, 확인해 보고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사장님께서 그것 담당이 있으실 것 아닙니까?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올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저희들이 빨리 잡아야 되니 고생들을 하시면서 더 연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부서별 사무분장표를 이렇게 보니까 특히 우리 관광마케팅실장님이나 관광산업실장님 참 속으로 눈물 많이 흘리고 계시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써 주시고요, 힘내시고.
더불어서 관광공사에서 여러 그런 전략들을 갖고 계신데 지금 예를 들자면 우리 여러 가지 테마적인 게 있지 않습니까. 한 부분으로 봤을 때 우리 6.25 전쟁 동란을 겪었던 나라이기 때문에 거기에 하게 되면 미군부대가 등장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동두천, 부산 우리 특히 인천 부평에 미군부대가 반환이 되는 그런 시점이잖아요.
그래서 당시에 참전했던 가족들이라든지 향수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것도 이렇게 미군부대 반환 당시에서 부터 그런 게 우리 관광공사에서도 밀착을 하셔서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발굴도 하고 정보도 쌓고 관광적인 측면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도 해 보고 이렇게 전진배치하는 그런 시간도 가져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뿐만 아니고 이렇게 우리가 보게 되면 원도심과 구도심, 원도심과 신도심 이렇게 나눌 수 있겠는데 과연 그러면 우리 관광공사 차원에서 원도심에 대한 관광인프라, 관광사업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좀 더 해 주시고 비근한 예로 송도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케이슨24가 아주 대표적인 성공사례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분이 뭔가, 이런 부분들을 관광공사에서 여러 가지 측면들을 발굴해서 관광국뿐만이 아니고 여타의 그런 부서하고 협업을 많이 해야 된다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천이 많은 변화가 있었고 또 급속성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불구하고 아직도 가야 될 길이 멀다고 보고요.
특히 원도심하고 개항장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도, 소위 인천지역 내에서도 사실 균형 동반성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관광을 통해서 그 부분도 저희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로 많은 성공사례, 롤모델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우리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피해만 보더라도 한 21억 7900만원 정도가 이렇게 예상된다는데 정말 걱정이 됩니다.
하여튼 서로 똘똘 뭉쳐서 이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관광공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민민홍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회의중지)
(11시 3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최병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예술이 생동하고 문화로 행복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 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0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최병국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입니다.
먼저 위원님들께서 인천문화재단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의 문화예술 진흥과 인천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이 보내주시는 고견을 경청하여 우리 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혁신위 결과 구현을 위해 12월에 직제개편안을 이사회에서 승인받고 1월에 보직공모제 시행과 더불어 인사이동을 단행했습니다.
자세한 경과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동혁 경영본부장, 정책협력실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박소현 창작지원부장입니다.
태지윤 시민문화부장입니다.
박선홍 혁신감사실장입니다.
변순영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입니다.
정학수 인천문화유산센터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이며 인천아트플랫폼 관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우상훈 트라이보울 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겠습니다.
5페이지 기구 및 정원의 현황입니다.
조직표로 대신하겠습니다.
6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2020년 예산은 일반회계 269억 9000만원, 기금관리특별회계 537억 9000만원입니다.
위원회 현황, 간부 현황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보고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4건, 건의 5건 총 11건 중 현재까지 3건이 종결되었고 8건이 진행 중입니다.
17페이지 시정요구 사항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진행 시 자료작성이 미흡했던 것에 대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사과말씀드리며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작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8페이지 시정요구 사항입니다.
성희롱 사건 관련 철저한 직원교육을 통해 재발방지 노력 관련입니다.
인천문화재단에서는 4대 폭력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강사를 통한 집체교육을 실시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관과 의식을 함양하고 직장 내 성희롱을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9페이지 처리요구 사항입니다.
홈페이지 내 경영 관련 규정 준수입니다.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시자료 입력 기간을 준수하여 수시로 등록 관리하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단경영의 투명성 및 책임성에 대한 대내외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20페이지 처리요구 사항입니다.
축제평가 용역 환류를 통한 발전전략과 경영방침 도출방안 강구 관련입니다.
재단 주최로 진행된 동아시아합창제 외에도 10개 축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자료는 각 군ㆍ구청에 배포ㆍ공유되었습니다.
21페이지 처리요구 사항입니다.
2019년에는 유아문화예술교육 관련 시설별 담당 인력과 공간운영 여력이 취약해 부득이하게 불용액이 발생되었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유아문화예술교육 관련 시설에서 사전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예정되며 사업홍보를 강화하여 예산 집행률을 높여나가겠습니다.
22페이지 처리요구 사항입니다.
올 사업에는 기존 심사위원과 소장 작품 작가의 중복내용을 검토하고 심사위원 풀 구성을 개편하여 지역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23페이지 건의사항입니다.
2019년 혁신위 결과 및 이사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노조와 함께 혁신안실행협의체 회의를 통해 정책협력실을 신설하였습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에 설립 15주년이 되었습니다.
올해 중장기발전방안 용역을 시행하여 재단의 비전과 경영목표, 핵심가치뿐만 아니라 부서별ㆍ사업별 인력배치 등에 대한 연구를 하여 합리적인 조직 및 경영체제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24페이지 건의사항입니다.
조례에는 인천시장이 2020년까지 1000억원을 조성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기금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사회와 협의하고 인천시 및 시의회와도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도 많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5페이지 건의사항입니다.
25페이지에는 거리에서 표현가능한 모든 장르를 수용하여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문화예술특화거리사업과 다소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에 2019년을 끝으로 사업은 종료되었으며 문화예술특화거리사업에서 거리공연 사업취지를 반영해 나가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26페이지 건의사항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광부 지침에 따라 1회성 단순 체험프로그램을 배제하고 있으며 6개월 내외 중장기 우수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다만 프로그램별 특성이 있고 방학캠프 교육과정 등은 최소 9차시부터 최대 33차시까지 다양하게 편성되었으므로 예산 대비 참여인원의 비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산집행 효과 및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업무진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7페이지 건의사항입니다.
혁신위 결과와 이사회 의결사항을 바탕으로 보직공모제 운영안을 마련하였으며 경영본부장, 창작지원부장, 시민문화부장 등 3대 직위에 대해서 내부 보직공모제를 시행하였습니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첫 번째 경영목표인 지역문화의 창의적 발굴과 관련된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인천문화재단에서는 2005년부터 우현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현학술상, 우현예술상 두 분야에 대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수한 업적을 보여주신 학자들과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시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7페이지 트라이보울 공연콘텐츠 개발사업입니다.
2019년에는 조병창을 소재로 뮤지컬 언노운 공연을 부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였습니다.
2020년에는 사업의 성패가 시나리오와 스토리 콘텐츠에 있다는 판단 아래 시놉시스 공모를 통해 우수콘텐츠를 대본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9페이지 한국근대문학관사업입니다.
문학관에는 올해 기획전시관을 6월부터 시범가동하고 9월 정식개관에 맞춰 기획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바람 동네책방과 북콘서트, 교육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7페이지 인천문화유산센터입니다.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인천시사편찬위원회와 중복되는 역할을 조정하여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인천의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강화관방유적 조사연구, 인천역사학술회의를 추진합니다.
50페이지 남북역사문화교류사업입니다.
제3차 임진예성포럼을 개최, 황해도 학술조사 1차년도 사업, 대학생 평화 순례답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남북교류사업은 특수성을 고려하여 별도의 TF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56페이지 문화정책네트워크사업입니다.
인천시 및 재단의 문화예술정책과 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문화정책포럼을 운영하고 재단 직원들이 문화정책 사업동향을 파악하고 업무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목요토론회를 운영하며 지역문화 정책수립 관련 업무협의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정책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두 번째 경영목표인 예술로 공존하는 플랫폼 실현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67페이지 인천아트플랫폼사업입니다.
아트플랫폼은 지난주 11기 입주작가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아트플랫폼 중장기발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역결과가 나오면 아트플랫폼 조직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72페이지 트라이보울사업입니다.
트라이보울은 매년 공연 및 전시사업과 축제, 아트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트라이보울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드 구축 및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75페이지 인천 공연예술연습공간입니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올해부터 창작지원부에서 관리합니다.
올해도 전문예술인들을 위한 공간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8페이지 우리미술관입니다.
우리미술관은 올해부터 시민문화부에서 관리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며 동구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기획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80페이지 청년문화창작소입니다.
청년문화창작소는 올해부터 창작지원부에서 관리합니다.
작년에 공동운영단을 구성하여 운영방향 및 사업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맞춤형 창작지원을 통해 청년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보다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83페이지 예술표현활동 지원입니다.
2020년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은 총 485건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엔카스를 통해 사업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85페이지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은 1억 600만원, 88페이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5억 5000만원, 90페이지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은 5억원, 92페이지 원로예술인 지원사업은 5000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94페이지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작품심의를 진행함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다 철저하게 지키겠습니다.
더불어 작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수장고 확보가 필요한 상황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6페이지 서해평화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과 98페이지 예술정거장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각각 서해 접경지역과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지하철역사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00페이지 문화예술특화거리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인천 원도심지역을 기반으로 공간거점 예술실험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 4건을 지원했고 추가공모를 통해 24건을 접수받아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경영목표인 생활 속 문화가치 확산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05페이지 시민문화부 사업입니다.
생활문화 지원사업은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에 1억 3000만원, 생활문화매개자 운영에 6300만원,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사업에 3000만원, 생활문화센터 협력체계 강화에 7700만원으로 추진됩니다.
우주인프로젝트는 지역 내 생활문화 영역 확장을 위해 기존 문화예술장르 및 지원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생활문화기획활동을 지원합니다.
동네방네아지트사업은 문화공간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인천시 천개의 오아시스사업이 모델이 된 사업입니다. 오아시스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 운영은 생활문화 관련 정보 구축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천왈츠는 지역을 소재로 하는 창작공연을 인천시민과 지역의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공연예술프로그램입니다.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는 3년간 대이작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새로운 장소를 찾고자 현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1인당 이용금액이 2019년 8만원, 2020년 9만원, 2021년 10만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현재 카드발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119페이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4억 7000만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4억원으로 현재 공모사업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인천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포럼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민문화대학, 학교문화예술교육,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등 유아ㆍ생애전환기ㆍ노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인사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예술인들의 창작지원활동과 시민문화사업을 진행하여 일정 정도 성과를 거두었으나 2019년에는 변화에 대한 주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혁신의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과 보직공모제 시행을 통해 새롭게 변모하는 인천문화재단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더욱 열심히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예술인, 시민사회,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생산적인 비판과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최병국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뒤에 새로운 얼굴들도 꽤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간단하게 88페이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상주단체 육성 지원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예산액이 2017년도부터 해 가지고 계속 줄고 있죠?
이 부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직접 사용한, 내려온 내용인데 예산이 줄기 때문이라고는 알고 있는데 2020년에는 훨씬 더 많이 줄었던 것 같아요, 여태까지 줄었던 비율에 비해서. 그래서 5억 5000으로 진행을 할 것 같은데 그렇게 상주단체한테 지급되는 예산이 주는 건가요, 아니면 단체 수가 줄어버리는 건가요?
제 생각으로는 금액을 줄이면 행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술가들이. 1개 단체 정도가 탈락될 것 같은 그런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종전에 12개였다면 11개 이런 식으로?
네, 그래서 지원금액은 같이 가야지…….
그런데 어차피 이게 총 실링이 자꾸 줄 거예요, 아마 이 수준을 유지하든가. 그러면 재단 내부에서 이 부분을 자부담할 수 있는 부분을 통해서 인프라를 계속 확대하는 방향들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있거든요, 한 5000만원 정도 아니면 또는 오륙천 정도를 증액시켜서. 그런데 이게 꼭 시 예산이 아니고 분명히 재단 내부의 비용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분명히. 이 부분은 조금 감안을 하셨으면 좋겠다.
사실은 상주단체사업이라는 게 여타 이런저런 논란도 있지만 반드시 또 필요한 사업이기도 하고 다만 공연장 활성화라는 측면 안에서 그리고 지역예술단체 활성화라는 측면 안에서는 방향이나 이런 부분도 재고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거의 문화도 자치분권이 되듯이 중앙에서 지침이 굉장히 자유롭게 풀리고 있잖아요. 지역 안에서, 지역 문화재단 안에서의 어떤 내규를 만든다든가 방법을 고려한다든가.
그런데 지금 대부분이 창작 2회 아니면 기존 레퍼토리 1회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고 문화예술교육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문화예술교육이 특화되어 있는 단체가 있는 반면에 아니면 극장이 있는 반면에 또 창작공연이 특화돼 있는 공연장이나 단체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반영되지 않고 그냥 예술표현활동 두 번 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단체들도 더러 있잖아요. 그 단체보다도 이것들이 정말 공연장들이랑 긴밀하게 협의가 되고 있고 협조가 되고 있는지 그리고 정말 주기적으로 1년에 횟수로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얼마나, 어느 정도 성과를 갖고 상주단체라는 것들에 의미를 두고 하고 있는지가 되게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과거에 칠팔 년 정도 장기간 집권한 단체들도 굉장히 많았잖아요,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활성화라는 측면 안에서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던 것은 모두 다 이해하실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반드시 집행부 내부에서 활성화하는 측면들 고민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e나라도움을 사용하지 않고 엔카스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는데 이 부분은 굉장히 환영까지는 아니겠지만 발전적인 방향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안에서 e나라도움을 사용하게 되는 사업들이 있나요? 아예 없어지나요?
있습니다. 아직 있고요.
국비지원 예술인사업 같은 경우는 그러면 상주단체 경우는 e나라도움을 쓰나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알겠습니다. 그러면 예술표현활동은 자체사업이니까 엔카스로 쓰고 이 부분 혼선 없도록 예술가들한테 많은 교육들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교육들도 단순히 한 번, 두 번 사업설명회처럼 하는 것보다도 특화된 교육들을 하거나 아니면 인력상에 문제는 있겠지만 어려워하는 단체들한테는 그룹형으로 모아 가지고 특강 비슷하게 할 수 있는 부분들도 고려해야 될 것 같아요. 굉장히 어려움을 토로하는 단체들도 있거나 아니면 컴퓨터 PC사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하시는 분들이 더 필요로 하는 것 같고요.
청년문화창작소 같은 경우에는 참 지리지리하네요. 이게 정식개관은 했나요?
아직 12월 말에 내부설계를 마치고요. 지금 개관 준비를 다 마치고 있습니다. 3월달 중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창작소 명칭 확정이 안 됐나요?
저희가 거의 2년 다 돼 갈 정도로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사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뼈아픈 반성이 있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은 있어요. 물론 중간중간 내부의 내용도 있었고 일련의 사건사고들이 있었긴 했지만 빨리 봉합하셔야 될 것 같다. 작년 한 9월 정도에 다 그것들이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이게 한 오륙 개월 정도 더 끌게 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이것을 좀 효과적으로 다시 사업을 구상하셔서 명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그런데 명칭 그때 공모했었잖아요?
아직 확정이 안 됐습니다.
확정이 안 된 거죠, 공모는 했고?
그러면 재공모할 계획도 있으신 거예요?
올해 같은 경우 정책협의위원회 경험한 본부장님들이 계셔 가지고 앞으로 계획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검토 잘해서 시민사회에 인정받을 수 있는 정책이나 명칭 이러한 것을 바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문화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아직 검토 중이지만 4월이나 5월달 인천포럼 중에서 청년문화포럼 파트가 작년 같은 경우 다른 데로 녹아들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청년문화포럼이라는 형식을 조금 더 확장시켜서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같이 형성할 수 있는 것을 지금 검토하고 실무부서에 얘기를 해 놨으니까 올해는 그런 부분에 대한 활달한…….
잘 감안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역사문화센터자문위원회 같은 경우는 인천문화유산센터로 자문위원회 명칭을 바꾸긴 하셔야겠네요?
네, 명칭은 바뀌었습니다.
업무보고서 안에서는 되긴 했는데 2019년도부터 임기가 시작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것 같고요. 신경 써 주시고 마지막으로 한 3분 정도 예민한 질의를 드릴게요.
저도 1년 내내 혁신위원회 들어가 있긴 했었지만 굉장히 많은 부분들을 같이 고민하고 해석하고 이런 부분들에 굉장히 갑론을박도 있었고 어려움도 있었는데 그래도 어쨌거나 내부공모제를 통한 부분들은 아직 처음이다 보니까 그것들이 어색하고 어설프고 또는 논란의 소지가 있었지만 그것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실천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도 있으셨을 것이고 그 다음에 성과연봉제 폐지 같은 부분에도 대표이사님의 용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드리는데요.
얼마 전에 보도에서 인사 관련해 가지고 이야기가 있었어요. 인사는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의 내부권한이기 때문에 함부로 침해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지금 인사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들 특히 아까도 회의 전에 바로 보고를 받긴 했어요. 하긴 했는데 이 설명을 공식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트라이보울 같은 경우는 위탁기관이거든요. 새로 보직하신 팀장님도 계시지만 이것이 정원 외에 이동처럼 보이는 부분들 그리고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간에 협약 그리고 위탁기관을 위ㆍ수탁받을 때 협약사항에서는 조금은 해석이 분분할 것 같아요. 해석 차이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인천시에서도 공문이 내려간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설명이면 오후에 다시 질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혁신위 과정 중에서 인사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대표이사 자율권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고 그런 부분이었는데 위탁시설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재계약을 하면서 전보에 대한 부분이 들어간 걸 제가 깜빡…….
누락하셨던 부분, 간과?
아니요, 전보라는 부분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게 두 글자가 더 전에 계약보다는 들어와 있어서 거기에 대한 부분에서 11조 업무의 사전협의 부분에 있어서 직원채용 및 전보에 관한 사항이라는, 전보라고 하는 부분이 들어와 있었거든요. 사실은 그것을 제가 누락했습니다. 누락했었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것을 자세히 신경을 못 쓴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혁신위 과정 중에 이러한 것들이 시랑 거의 협의가 됐다고 생각을 했지만 어쨌든 간 각 하나하나 단체별 위탁운영계획서상에 나와 있는 것에 있어서, 문제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지적사항이 들어왔습니다. 시에서 협조사항이 들어와서 앞으로 조치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을 잘 검토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잘했다 잘못했다를 따지기 전에 그전까지 조금 제가 보기에 재단이 대표이사님 부임 이후로 체질이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체질은 바뀌고 있는데 그 과정 안에서 조금 알러지도 나게 되고 기침도 나게 되고 감기도 나게 되고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선제적인 대응들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아직까지는 재단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시민사회의 우려도 있고요.
사실 제일 우려되는 것은 재단 내부의 얘기를 계속하는 게 너무 제일 우려가 돼요. 사실 사업 얘기를 자꾸 해야 되고 사업 안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고 사업 안에서 어떤 예술가들이 뭘 필요하고 있는지를 계속 말씀드려야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재단 내부의 인사얘기를 계속하고 있어 가지고, 조직얘기를 하고 있어 가지고 이것들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저의 피로감도 있고 저희 위원님들의 피로감도 꽤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조금 빨리 해소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지금 한 본부 안에 2급 보직, 직급을 갖고 계신 분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본부가 하나 있어요.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약간 조금은 의아한 부분이 있거든요. 이게 나쁘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데 전에 얘기했던 정책연구실처럼 TF의 기능을 하면서 있는 실이 아닌데 2급분들이 대거 포진하다 보니까 거기가 거의 언터처블한 본부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장기적인 계획이라든지 그동안의 경험과 실무를 통해서 좀 더 폭넓게 시민사회와 협력해서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그쪽에 배치를 해서 아트레인이나 아니면 지역과 연관되는 프로그램들을 같이 그분들이 자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게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거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의미는, 의도는 이해하겠는데 하여튼 균형감각 안에서는 조금은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 물론 저희가 조직순환이란 측면이 있겠지만 누가 봐도 이것은 이 조직 어렵겠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 가지고 이 부분은 따로 저희 위원님들하고 공유할 수 있게 서면으로 보고를 주시고요.
네, 나중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분명히 의견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 질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시고 우리 직원분들도 수고 많으십니다.
사실 혁신안들을 재단이 1년 동안 고민했고 그 다음에 거기를 바탕으로 해서 인사발령이나 어떤 조직개편들을 단행하셨잖아요, 그렇죠?
저는 그 이후, 물론 인사에 대한 개입이나 이런 차원의 문제는 절대 아니고 그것은 재단 대표이사님의 고유한 권한들이고 인사권은 그런 부분에서 철저히 보장되어야 되겠지만 일단은 일부 언론에서도 그 문제제기들이 있었고 이렇다면 저는 인사발령 관련한 내용하고 조직개편 정도는 그리고 공모제라든지 여타의 의미들, 왜 이렇게 바꿔야 되는가에 대해서 한 번은 자료라도 이렇게 주셨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요.
먼저 언론에 나오게 되고 이렇게 됐을 때…….
그러니까 언론으로 본다면 특히 트라이보울하고 아트플랫폼 관련해서는 위탁계약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정보나 인사발령에 대해서 시와 협의하는 것은 어느 위탁기관이든 다 지극히 당연한 절차들이거든요. 그것은 굉장히 사소한 부분이에요. 그것을 놓치고 안 놓치고의 문제가 그게 규정상의 문제냐 법적인 문제냐 이것은 별개의 문제고 하다못해 복지관을 운영하더라도 사전에 구와 시가 다 협의해요. 그것은 기본적인 행정적인 절차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물론 놓칠 수는 있어요, 놓쳐서는 안 되지만. 그러면 그게 책임성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가 알아서 판단할, 집행부가 알아서 판단할 부분이고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의회라는 것은 그냥 의원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다면 위원님들이, 여기 특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개인적인 관심이 있는 분들로만 국한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도 계시고 다, 물론 위원장님께 보고를 하셨겠죠. 그런데 그런 어떤 보고들이 저는 문서상으로도 서로가 공유되어야 되지 않냐. 그러면 저희가 때로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물론 때로는이 아니고 늘 도움이 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어떤 소통관계들을 지속적으로 1년 동안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게 어떤 저희의 권한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의회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시민을 설득하기가 더 힘들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단행하신 인사고 그 안이 라면 철저하게 문제없다면 잘 지키십시오. 그것도 중요한 어떤 부분이고요.
하나 조금 더 여쭤볼게요.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작년에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예산 1억을 책정해서 사업계획이 있었는데 이번에 왜 빠졌죠, 이게?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라고, 활동지원이라고 해서요.
그것은 시로 이관이 된 것 같습니다, 사업이요. 그 항목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시에 어디로 이관이 됐죠?
문화예술과로 이관이 됐습니다, 그 사업은.
문화예술과로 이관이 됐기 때문에 그러면 이 예산도 다 그쪽으로 간 거고요?
그러면 전입금, 출연금에서 그 부분이 빠진 거예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누가, 그 담당이 누구세요?
위원장님의 재가를 얻어서 그러면 실무부터 했던 부장님이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네, 부장님 소개하시고.
안녕하세요?
창작지원부장 박소현입니다.
위원님 말씀 주셨던 장애인 활동지원 관련한 부분은 지난해까지 저희 예술지원팀에서 위탁으로 보조금사업으로 운영했었던 사업인데요. 올해부터는 문화예술과로 다시 이관돼서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작년에 사업계획을 하면서 진행됐던 부분인데 그것은 시기적으로 잘 맞지 않은 게 아닐까요? 그렇게 그냥 문화예술과에서 가져간다고 가져가고 이렇게 갑자기, 이미 의회에도 보고됐던 사업이잖아요. 그러면 문화예술과가 그냥 “이 사업 우리 줘.” 하고 가져가고 이런 형태로서 사업을 진행하나요?
그 부분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저희 쪽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과 관련된 부분을 하기보다는 예술가 중심의 지원사업을 좀 더 강화하자라는 차원으로 해서 협의돼서 시로 이관, 다시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청년예술인이나 아니면 원로예술인들이나 장애인예술인이나 이런 분들에 대한 어떤 다각적인 지원들 그런 부분들이 문화재단의 역할일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작년에 눈여겨봤던 사업인데 이게 올해 사업에 없어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설명들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이고 그게 일방적인 어떤 형태로서 가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로예술인들이나 다른 문예사업들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장애인 사업만 이관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어느 정도, 계속 지속적으로 재단에서 했던 사업인가요?
원로예술인 사업들 같은 경우에는 한 3년 정도 진행되고, 만들어서 진행돼 왔고요.
장애인 사업들은 2년 됐습니다. 2년 진행하고 시로 이관됐습니다.
지금 레지던스 프로그램 아트플랫폼에 여기 관련해서도 기준이 이게 25세죠, 25세 이상?
이게 어떤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그러니까 그 말이 나올까 봐 조금 걱정을 했는데 이게 25세 이상이라면 누가 보더라도 대학을 졸업한 특정계층이에요.
그런데 대학을 안 갔다 온 사람은 그러면 4년이란 기간 동안에 창작활동을 할 수 없는 게 되잖아요.
그런데 25세 이상이 넘어가면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다 되거든요.
25세인데 대학에서 창작활동이나 아니면 대학을 가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나 청년예술인들이 있잖아요. 이분들은 4년이라는 긴 세월이 어떻게 보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대학을 간 사람하고 동등하게 주어진다면 좀 차별적인 요소가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시지 않으셨냐.
그래서 되게 쉽게 25세라고 했던 부분들의 원인이 뭘까, 대학은 아니겠지 생각을 했는데 대표이사님이 대학이라고 얘기하니까 제가 당혹스러운데요.
한번 그것도 고려를 해 보셔요. 기회의 공정한 어떤 제공들이라는 것은 나이로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것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간 인천아트플랫폼이 워낙 활성화되고 유명해지다 보니까 거기 들어올 수 있는 자격들이 대부분 30대 후반에서 40대, 50대 중반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경쟁을 하다 보니까.
그래서 대부분 어떤 규정의 검토는 하겠지만 현 상황은 30대 후반부터 50대…….
그러니까 ‘기울어진 운동장, 기회의 공정’이라는 것은 획일적인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학교 밖 청소년이나 아니면 조기에 창작활동을 하는 여타의 젊은 문화예술인들도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일정 정도의 할당들도 필요한 부분이 있고요.
그러니까 좀 더 다양하게 그분들의 창작활동을 도울 수 있는 고민들이 필요한데 저는 이게 나이로서, 그러면 차라리 35세나 40세로 올려버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고요. 작년에 시와 장애인단체와 MOU를 맺고 나서 사실 지금은 퇴직하셨지만 아트플랫폼 관장님한테 장애인에 대한 점수제에 대한 배려를 검토해 달라고 얘기를 했었고요.
작년에는 서류상에는 안 됐는데 내년부터는 아마 그것을 서류상으로 만들어서 점수 카운트할 수 있는, 점수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배려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올 한 해도 수고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당당한 문화재단의 위상들을 더 강고하게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올 한 해가 되기를, 개인적인 소망을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부평 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잠깐만 여쭤보겠습니다.
이 문제는 작년에도 제가 한번 우리 대표이사님한테 여쭤본 것 같아요. 왜 25세 미만은 참가를 안 시켜주냐 이런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도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그러면 제가 지금 잠깐 우리 대표이사님 말씀을 듣고 있으면 기득권을 누리려고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존에 있는 분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35세 이상, 30세 이상.
창작 아닙니까, 그렇죠? 베토벤이라든지 모차르트 이런 사람들 다 10대 때 곡을 하고 다 했어요.
제가 아까 다 보니까 그런 창작은 25세 이후에 나타난다는 겁니까?
올해부터 기분 좋게 가려고 그러는데.
죄송합니다.
그런데 미술…….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장애인 그것, 무슨 뭘 달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게?
시와 장애인협회와 시장님 참여하에 MOU를 맺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지원 그러니까…….
어떤 지원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입학하는 부분에 있어서, 입학이 아니라 지원할 때 가산점에 대한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장애인분들이 학교 어디에 입학을?
아니요, 아트플랫폼에 지원할 때.
지원할 때 가산점을 받아야 된다?
그런 부분을 배려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이 25세다, 장애인분들도? 그렇게 보는 것 아닌가요?
미술의 영역에 대해서는 아까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뒤늦게 나타나는, 재능들이 발현하는 게 뒤늦게 나타나거든요. 음악이나 수학 같은 경우에는 일찍 발현되는 부분이 있지만…….
피카소는 늦게 나타난 건가요?
나중에 발현이 됐습니다.
그런 건가요?
그러니까 각 분야별 특성이 조금 약간은 있습니다.
분야별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적정한 연령이 이 정도다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25세로 만들었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미술 분야라든지 이런 것은?
현실을 감안한 정책이었습니다.
현실을 감안하셨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문화가치 확산으로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을 하네요, 110페이지에 보니까.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 이런 사업을 한다고 보는데 ’19년도에는 많이 활성화됐나요? 보니까 ’19년도에도 6500만원 가지고 하고 ’20년 올해도 6500만원이 올라와서 분기별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잘 모르면 우리 시민부장님, 태지윤 부장님 답변 좀 해 주세요, 잠깐. 시간이 없으니까요.
안녕하십니까?
시민문화부장 태지윤입니다.
말씀하셨던 대로 작년에 총 18건의 공간들이 새로 발굴되고 지원되었고요. 대부분 도서관이나 문고들 그리고 카페공간들 그리고 그 외에 주민들이 자주 보이는 그런 사진관 같은 곳까지 공간이 새로 발굴되어 지원됐습니다.
그러면 역사하고 문화하고 결합해서 하는 이런 공연도 공모에 포함됩니까?
이것은 공간에 국한되는 사업이고요. 작년에 지원된 단체들이나 그런 것들을 보면 역사나 그런 것으로 중심이 된 공간은 딱히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수구에 보니까 백제사신길을 작년에 6억원을 투자해서 조성했잖아요.
백제사신길 아십니까? 백제우물터를 해 가지고 문학산 밑에.
네,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사신길의 길을 인형극단이 재연을 해 가지고 보여주더라고. 상당히 좋은 공연 같아요. 그러니까 인형극단을 만나보니까 70년대, 80년대 KBS에서 공연했던 분들이에요. 그분들이 정년퇴직하고 나이가 드니까 인형극을 하면서 이런 것을 살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문화공간으로 생활 속의 가치를 확산하면 좋지 않나 해서 질의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저희가 그런 공간들을 조금 더 파악해서…….
한번 공연을 보시면 참 좋다 할 것이고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 어르신들이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사업 안내를 확대해서 지원사업에 이렇게 포함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행정감사 처리결과에서 27페이지 보면 간부 공모제 도입방안 강구에 대해서 돼 있는데 지금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외부공모를 말씀드린 것 같은데 외부공모 계획은 없으신가요?
외부공모는 현재 혁신감사실장님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내년도, 올 7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것에 따라서 그것을 외부공모로 할 것이냐 안 할 것인가에 대한 검토사항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여기 처리계획에 종결이 돼 있는데 진행으로 정정해 주세요. 외부공모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가 강구가 안 돼 있는 것 같으니까 처리결과를 진행으로 정정, 수정해 주세요. 저희도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돼요.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보고서 50쪽에 보니까 남북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지금 구상하고 계신데요. 여기에 보면 사업목적이라든지 추진방향이라든지 여러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 정도 준비를 가지고 이런 당위성을 만들어서 설득시켜서 북측과의 소통을 해야 되는데 이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여기에서 답변을 주시기가 힘들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인천문화유산센터장님과 같이 협의하셔서 향후에 여기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서 그 다음에 목적과 필요성 이것을 왜 이렇게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야 되고 향후에 그런 목적 달성을 해서 우리 인천광역시에 이렇게 부가성을 높이겠다 하는 어떤 그런 흐름 준비를 같이해서 향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장님께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최병국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0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찬훈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10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문화관광국장으로 부임하신 국장님께 축하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는 등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3. 2020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3항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0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박찬훈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찬훈입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의 가내에도 축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화관광정책의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와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정착되어 문화발전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소속 간부를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유진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입니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홍창호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김규호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우리 국 업무보고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일반현황,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간략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9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은 총 18건으로 처리요구 3건과 건의사항 3건은 종결처리되었고 처리요구 8건과 건의사항4건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종결된 사항은 보고서로 갈음토록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마이스산업 기반구축 및 유치활성화를 위해 인천 팸투어, 인천 단독 로드쇼 등을 통해 국내외 전략적 마케팅과 유치 홍보를 추진하겠으며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 등 인천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마이스도시 인천 브랜드 확립에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천개의 오아시스사업의 개소 수보다는 기 조성된 곳의 활성화방안으로 올해는 45개소 내외로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사업 초기부터 공간별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생활문화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홍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문화소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의 사업명과 수혜대상 검토에 관한 사항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수혜대상을 소방서, 경찰서 등 현업기관까지 확대를 하고 또한 직접 발굴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입니다.
부평구 내 인천힙합존 조성방안 검토로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고 이용하기 쉬운 장소로 부평구와 협조를 통해서 힙합존 야외무대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야영장 내 번개탄을 피우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방안에 대하여는 현재 법규상 야영장 내 성형숯에 대한 판매나 사용을 규제할 수는 없지만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야영장 사업자 안전교육 시 용도에 적합한 숯의 판매와 사용법 안내,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 안전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문화재 안내판의 용어, 철자 등 관리 철저를 위하여 노후되고 훼손된 안내판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철자 등을 사용하는 재정비를 실시하여 올바른 문화재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관내 문화재 266개 기념물 등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훼손 또는 이전의 보호대책 마련 건입니다.
문화유산 멸실ㆍ훼손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보존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문화유산이 더 이상 멸실ㆍ훼손되는 문제를 사전예방토록 하겠습니다.
25쪽 산업유산, 근대거리 등 보존과 활용대책 마련입니다.
군ㆍ구별 역사성 또 보존가치 등이 있는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을 추진하겠으며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우수 건축자산이 멸실되지 않도록 보존과 활용방안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문화예술회관이 문화진흥을 위한 앵커시설화 활용방안에 대하여는 예술회관 리모델링과 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등 문화앵커시설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문화재 골든벨 행사 등 시민들에게 문화재를 알리는 행사 개최 검토 건입니다.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해서 학생, 일반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경에 인천역사문화재 골든벨 행사를 개최를 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30쪽입니다.
각종 행사에 대한 지역적 안배, 개최시기 등 조정검토에 대해서는 시와 군ㆍ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행사와 축제를 계속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서 연중 시민들께서 문화예술을 향유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적사항 마지막 32쪽 문화시설에 필요한 부분의 우선적 고려를 위해 올해 문화시설 및 리모델링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시설 조성을 위하여 사전절차와 예산 등이 적정한 시기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제순에 따라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부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7쪽입니다.
예술인이 예술에만 전념할 수 있는 창작ㆍ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천예술인 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예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소외ㆍ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 제고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 교육, 체험, 발표 등 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9쪽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육성ㆍ발굴로 인천 대표축제인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사업과 시민참여예산제로 제안된 해양국제미술축전 등 차질 없는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41쪽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편리한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동아리 육성지원 및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올해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생활문화축제 확대를 위해 아라천 문화예술 한마당행사를 신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42쪽 시민문화 역량 강화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해 대상별 또 분야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43쪽 종교별 특성에 맞는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종교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또한 종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마음 속 힐링과 문화향유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4쪽 문화가 있는 인천애뜰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대표적인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 문화콘텐츠과 소관 사항입니다.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입니다.
영상산업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도시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인천을 소재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지원하고 제8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최와 다양한 영화 상영 및 인천영화주간 운영 등으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1쪽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창업에서 스타기업까지 원스톱 육성을 위한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운영하여 기업과 창작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창작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실감형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53쪽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e스포츠대회,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54쪽 시가 운영 중인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과 트라이보울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56쪽 시민에 가까운 문화시설 조성입니다.
원도심 내 복합문화공간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그리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과 소관 사항입니다.
61쪽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통한 미래유산 창출입니다.
구)시장관사를 재단장하여 시민에게 확대 개방하겠으며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63쪽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향유기회 확대입니다.
문화재야행은 인천의 특화된 문화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야간형 문화재 및 문화 관련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중구와 강화군 일원에서 개최하겠으며 무형문화재 전시 및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추진으로 시민의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65쪽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추진입니다.
국가 및 시 지정문화재 보수ㆍ정비를 위하여 34건에 대하여 48억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보수ㆍ정비하겠으며 경미한 문화재 훼손사항을 신속히 복구ㆍ관리하기 위해 문화재돌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상시관리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67쪽 역사정체성 확립을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입니다.
인천시사 및 역사문화 총서 편찬과 인천역사 시민보급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로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 사항입니다.
71쪽 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입니다.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공공 및 작은도서관 조성과 리모델링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73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지역밀착형 문화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의 장소 확충, 컨설팅, 자원활동가 실비보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75쪽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진흥입니다.
인천해양설화 그림책 만들기, 지역서점 활성화, 2020 인천 아트북 페어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사항입니다.
79쪽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육성입니다.
인천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 상품을 개발하고자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군ㆍ구 테마여행상품을 개발지원하고 또한 공모전을 통해 관광콘텐츠 발굴과 인천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접목한 문화콘텐츠를 육성하여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81쪽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입니다.
OTAㆍ항공사 프로모션 및 박람회 등 해외권역별 전략적 마케팅 추진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와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한 국내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원도심 특화 축제인 낭만시장 등 인천만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3쪽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한 편의서비스 구축입니다.
관광안내부터 교통ㆍ환경 등 세심한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안내소 및 시티투어, 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안내표지판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85쪽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입니다.
해상관광자원을 활용한 작약도 유원지 조성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DMZ 문화ㆍ예술 삼매경사업을 강화 북단에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89쪽 마이스산업과 소관 사항입니다.
마이스생태계 구축 및 기업회의 1번지 도시브랜딩을 위해 인천마이스산업지원센터 구축ㆍ운영과 마이스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및 집적시설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에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1쪽 국제회의 유치와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활성화로 내실 있는 컨벤션을 지속 개최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화컨벤션을 발굴ㆍ육성하겠으며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향후 더 파급력 있는 연계 행사를 유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3쪽 지역특화 전시회ㆍ이벤트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천대표 브랜드 전시회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발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 사항입니다.
97쪽 문화예술회관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의 정기ㆍ기획공연 193회, 도서지역 등 찾아가는 공연 65회, 인천&아츠 및 기획공연 전시사업 40회 등을 실시하여 문화예술 진흥 및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욕구 충족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야외광장 및 옥상방수, 노후승강기 교체 등 시설 개선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0쪽 미추홀도서관 사항으로 시민 중심의 다양한 독서진흥 문화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장서 확충과 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02쪽 시립박물관 소관 사항입니다.
시립박물관은 총 5개 공립박물관에서 총 8건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초ㆍ중ㆍ고생,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를 대상으로 총 32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으며 유물의 수집과 또 소장유물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현안사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7쪽 100주년 기념도서관 건립 건입니다.
공공도서관 부족지역인 검단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100주년 기념도서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09쪽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로 올 5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저희 국 소관업무를 현안사항 위주로 개괄적으로 보고해 드렸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업 추진에 다각적인 의견수렴과 또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중요정책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참고하고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여 재원의 낭비가 없이 효율적으로 추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 공모사업에 미선정이 되었지만 올 6월까지 관광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그동안 저희 시가 미흡하고 부족했던 관광인프라와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ㆍ육성해서 부산 못지않은 그런 국제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서
박찬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국장님 오전에 우리가 관광공사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서 많은 고민들과 활동들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관광국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계시는지 준비 중에 있는 것 있으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서 매일 현안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 관련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이나 박물관 그 다음에 숙박시설 이런 시설에 대해서 방역이나 소독 그 다음에 소독제 비치 그 다음에 향후 만약이게 확산이 되면 휴관까지 할 수 있다는 안내문 게시 등 그런 것들을 지금 계속 독려하고 있고요.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나 행사 이런 것들은 일단 지금 보류나 연기 또 취소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여행업계나 숙박업계 또 요식업 이런 쪽의 시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일자리본부와 같이 경제대책반을 편성해서 하나라도 좀 도와드릴 것이 무엇인지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여타 부서들과 협업해서 이런 위기를 잘 극복해내 주시길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
유세움 위원입니다.
국장님 험난한 자리에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아무튼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고생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말씀 나온 김에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등등에서 제안을 했던 부분이 있어요. 재난사태 때 행사들이 취소가 되고 전시들이 취소가 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최, 주관처들이 일정 부분 피해를 보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일회성으로 피해를 보는 것도 보는 건데 장기간 계획됐던 행사들 같은 경우에도 피해 정도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사실 그때 제안드렸던 것은 앞에 문화재단이라든가 관광공사에도 질의를 드렸지만 보험 같은 것을 한번 고려를 해 봐야 되지 않느냐. 왜냐하면 해마다 있는 재난사고나 이런 것들이 1년에 한 번씩 계속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저희 관련한 단체들이라든가 업체들이 성수기가 굉장히 짧잖아요. 짧은데 그 가운데서 일어나는 부분들, 지금 같은 경우에도 정월대보름이라든가 기타 등등의 새로운 해에 신년행사들이 쭉 있는데 그것들이 죄다 취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에서 염두를 하셔 가지고 어떤 대책 마련을 꼭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나아가서 선제적으로 인천광역시가 시민안전보험처럼 행사나 이런 부분들에서 또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한 보험들 이런 것까지 고려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정책적으로 굉장히 좋은 방법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국장님 부임하셔 가지고 정신없으시겠지만 이런 부분들도 공감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재 관련해서 하나 질의를 또 드릴게요. 강화에 관방유적 관련해 가지고 지금 사업이 진행되고 있죠?
파악하고 계시나요? 지금 사업계획 안에는 없어 가지고 고증문헌의 현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자료가 있으면 따로 서면으로 아니면 자료로 요청을 드릴게요. 괜찮으시겠죠?
알겠습니다.
고증문헌 현황들 주시고요.
그리고 문화재과 관련해 가지고 또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저희가 무형문화재나 이런 부분들 지정하고 있는데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한 개인이 아니고 보존회라든가 그런 협회라든가 아니면 또는 그것들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보존회들한테 주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 분야 가령 예를 들자면 농악하면 여러 분야의 농악이 있지만 하나의 보존회에다가 문화재를 주는 식으로, 어떤 말씀이신지 알죠?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지정되는 종목에 관한 그런 보존회 심사를 해 가지고 차라리 개인보다는 보존회에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고 그러면 계보를 잇는 데 있어서 또는 개인 절차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은 자유롭지 않을까.
아무래도 전에 2014년, ’15년경에 문화재 관련해 가지고 얘기들이 있었잖아요. 그것을 좀 파악하시는 데 그런 부분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다.
알겠습니다.
뒤에 과장님 계시지만 이 부분도 감안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유모차콘서트 얼마 전에 공모가 났어요. 유모차콘서트라고 있거든요.
유모차콘서트요?
네, 그것도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이긴 하거든요. 지적이라기보다 제안을 해 드렸었어요.
그러니까 그게 실내공간에 국한돼 가지고 사업자 선정돼서 하는데 이것을 조금 더 불특정 다수가 특정시간에 관람할 수 있는 주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했으면 좋겠다. 광장이라든가 야외 아니면 또 시민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공간 안에서 정말 말 그대로 유모차를 끌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유모차를 끌고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유모차를 두고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이 행사의 취지랑은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말 그대로 유모차를 끌고 오는 엄마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고 아이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됐든 어떤 퍼포먼스가 됐든 그런 부분들을 감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보니까 5000만원에 20회 정도 공연이 돼 있더라고요. 공모사업을 어제 고시공고를 쫙 봤는데 보면서 눈에 띄어 가지고 며칠 전에 봤는데 5000만원에 20회면 회당 한 250만원 정도의 사업비인데 과연 지금 양질의 어떤 그런 것들을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그런 부분들을 20회를 갖다가 2주에 한 번, 3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그렇게 개최하기보다는 오히려 연속성 있게 매주 한 번씩 이것을 갖다가 10회 이 정도로 해 가지고 그것들을 가용할 수 있는 비용들을 늘려주고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 위원도 그런 경험들이 있어 가지고.
알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긴축을 해야 되는 부분이 생기면 그것들의 질이 또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더불어서 지금은 없어졌지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란 프로그램처럼 그 프로그램도 그런 식으로 해서 이미지나 브랜드 제고하는데 그래서 내년에도 계속되고 올해도 계속되는 이런 이미지나 인식을 심어줘야 되겠다. 이해하셨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질의 하나 드릴게요.
오전에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이랑 아트플랫폼 관련해 가지고 질의가 있었어요, 인사 관련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이 어떻게 파악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하신다든가 아니면 파악하신 부분까지만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인사 나는 날 제가 담당 부서를 통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전협의 없이 인사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저희가 당일 담당 팀장을 대표이사께 보내서 항의 겸 시정조치를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직접 가서 말씀을 드리라고 해서 담당 팀장이 가서 얘기를 했었고요.
그래서 그 이후에 일단 사업운영에, 트라이보울이나 아트플랫폼 운영에 인사로 인해서 차질이 없어야 된다 그리고 인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위탁사업을 준 인원에 추가로 한 명이 과원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적으로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 고민을 해 달라고 제가 대표이사께 어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대표이사께서 고민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저희가 얘기하듯이 그런데 이게 사실 어느 일정 부분, 재단에도 아까 질의했지만 인사문제라든지 내부문제들 때문에 업무보고 때 주요사업 업무보고가 아니고 안에 조직업무보고만 계속 이루어지는 것들이 굉장히 안타깝긴 해요, 그 비율로 봤을 때는.
그래서 다음 업무보고나 그때 이런 자리가 있을 때는 더 이상 인사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정상적인 사업 위주로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달해 드릴게요.
알겠습니다.
저도 혁신위원회하고 저기 과장님도 계시지만 전에 있는 조인권 국장님도 거의 피 말리다 가셨거든요. 그러니까 박찬훈 국장님은 조금 편안하게 있다가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문화재 관련해서 또 한 번 말씀을 드리자면 제물포구락부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제물포구락부가 공모하고 선정과정에 아쉽게도 저희 지역업체에서 오랜 기간 있었던 업체가 아니고 본사를 부천에 둔 업체가 돼서 다소 지역예술인이나…….
반발이 있죠?
네, 문화인들에게서 반발이 있었고요.
거기에 또 하나는 카페를 운영한다는 게 알려져서 지역상권 피해가 우려된다는 그런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 일단 해당 시민단체분들하고 두 차례 정도 미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카페 영리행위는 저희가 안 하는 것으로 하고요. 대신에 구락부가 본연의 전시공간이나 시민들이 잠깐이라도 쉬어갈 수 있는 쉼터 기능을 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고요.
그동안 1층이 창고로 오랜 기간 활용을 못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거기 원형을 보존하는 상태로 리모델링을 해서 그 공간을 활용해서, 전에는 시민분들이 그냥 왔다가 바로 나가셨는데 그분들이 거기에서 인문학 강좌도 들으시고 앉아서 담소도 나누시고 그런 식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사실은 구락부가 앞에는 지금 인천역사자료관인데 이게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예전에 관사죠?
시장 관사 그쪽이랑 사실 연결되었던 부분이잖아요, 구락부가. 그런 부분들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사업들을 개발하는 데 조금 더 의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바람이거든요.
그것들이 연결돼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굉장히 많잖아요, 사실.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고 그리고 구락부 자체가 갖고 있는 역사성이 굉장히 큰 부분도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치욕의 역사도 있고 어떻게 보면 아픔의 역사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그리고 구락부가 왜 구락부인지도 설명할 필요도 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에서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어차피 예전에도 전시하고 커피 내리고 했던 공간이긴 한데 존재 자체가 되게 어색하게 돼 있었죠. 이런 부분들은 잘 파악하시고 나중에 보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다음 질의는 이따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국장님 축하드리고요. 짧은 시간 내에 업무 파악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과장님들도 대거 많이 바뀌셔 가지고 전체적으로 문화국의 업무들이 파악되고 서로 조율되는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업무보고 말미에 주셨고 관광공사 업무보고 때도 잠깐 얘기가 됐던 부분인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국제관광도시 공모에 우리가 선정이 안 됐습니다. 되게 안타까운 일이고 기대를 많이 했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해당 상임위 위원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 원인에 여러 가지 어떤 부분들이 있지만 핵심적인 부분은 언론의 보도를 보면 ‘인프라의 부족’이라고 돼 있습니다. 관광인프라의 부족, 상대도시였던 부산에 비해서.
관광인프라의 개발의 주체는 정확하게 어디입니까,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은 관광인프라, 콘텐츠 이것을 향유하시려고 하는데 관광인프라는 공공 부분이 할 수도 있고 또 유원지 같은 민간 부분이 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그 대상 인프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아니고 인천에는 다양한 게 있어요. 인프라 중에 대표적인 게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항만이 있고 크루즈 항만이 있어요. 그 다음에 섬에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실제 있죠?
그러면 이런 관광인프라들을 개발해서 그것을 상품화시키고 마케팅을 하는 그 R&D 기능을 하는 주체가 어디냐는 거예요.
저희 시하고 일단 관광공사가 주도적으로.
관광공사의 조직을 보더라도 굉장히 실행 위주의 사업수행 중심으로 조직이 돼 있거든요. 오히려 인천연구원이나 이쪽에서도 그런 어떤 연구들을 하겠죠, 용역이 주어졌을 때.
이번에 인천관광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도 보니까 오늘 알았는데 한국능력협회, 능률협회?
여기에서 진행을 했는데 사실 물론 거기에 인천의 다양한 주체들도 참여하고 여러 가지 그것을 하겠죠, 자료를 수집하겠지만.
저는 인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인천의 관광콘텐츠들을, 인프라들을 상품화시키고 개발하고 자긍심을 시민들이 느끼게 하는 주체가 정확하다고, 어디라고 제가 파악이 안 되거든요. 관광공사가 맞기도 하고 또 시 집행부는 사실은 집행기관이지 연구자의 기능은 또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저는 출발선상에서부터 우리가 정확하게 그런 강점들을 가질 수 있는 기회들을 못 만들고 있지 않냐는 생각을 해 요.
그 고민을 한번 국장님 안 해 보셨습니까? 해 보셨겠죠, 그렇죠?
그래서 이게 단지 공모가 이왕 안 된 것 책임성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이게 굉장히 기대가 컸어요. 그 다음에 작년에 7월달인가 우리 관광과에서 문화국에서 이것을 정부에다가 공모를 했잖아요, 그렇죠?
그전에 6월달에 연구용역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예산문제나 불편하지 않게끔 우리 의회에서도 동의를 했고 그런데 참 불편했던 내용이에요, 따지고 보면. 지금 와서 하는 얘기지만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5개년 기본개발 계획하고 같이 묶어서 했던 것이고, 그렇죠?
이런 어떤 전체적인 차원에서 저는 한번 이번에, 연구용역이 언제까지죠? 올 연말까지인가요?
6월까지입니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과제 안에 왜 이번에 안 됐는가에 대한 부분들을 저는 뼈저리게 한번 검토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까지 5년 동안에 단순히 500억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VIP께서도 오셔 가지고 굉장히 긍정적인 사인을 주는, 굉장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거기에 기대를 찾고 또 시장님도 많이 기대하셨을 것이고 시장님이 기대하셨다는 것은 시민들도 기대를 했던 겁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안 됐는데 여기에 대한 어떤 통렬한 책임감은 누가 느껴야 되며 그 다음에 책임을 지라는 얘기는 아니고 책임감을 느껴야 되고 그러면 이것을 정말 제대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주체가 필요하다면 그 R&D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정확한 핵심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관광공사에다가 그런 연구 그것을 넣든지 아니면 인천연구원에다가 그것을 하든지 여타의 그런 어떤 관광상품의 자원개발 업무를 스토리를 정확하게 가지는 그런 과정들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데 그게 오늘 이번에 사업들도 보면 나열식이 많거든요. 나열돼 있는 사업들을 묶어낼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이 필요하지 않냐 하는 그 말씀을 꼭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17개 중에서 우리가 15위였잖아요, 국민여행조사결과에도 보면 기록에 나와 있는 것. 그러니까 여건은 안 좋은 거예요. 그 안 좋은 여건들을 극복하고 난 다음에 뭔가 공모나 이런 것들도 우리가 정확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업무보고서 52쪽입니다.
52쪽에 인천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에 대한 부분이 이게 작년 저희 정례회 업무보고 때 보면 달성률이 굉장히 낮아요. 작년에 300명 목표를 했는데 그 대비해서 142명 그러니까 맞춤형 유관 콘텐츠 창작자 양성은 47%의 달성률이고 일자리 창출은 13%, 80건에 11명으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620명으로 이렇게 상향을 했더라고요. 이게 가능한 수치인지 한번 좀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제가 작년 실적 보니까 16개,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600명 정도, 작년에도 620명 정도 육성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 자료가 있나요?
네, 여기 보조…….
(문화관광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말씀하신 300명은 아마 전국 공통기준으로 300명 이상 해야 된다는 그런 기준인 것 같습니다. 실제는 600…….
작년 결과치 자료를 하나 좀 주세요.
네, 작년에 이용했던 실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 보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수치를 놓고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자료가 있나요?
(관계관을 향해)
“위원님 드려.”
제가 이 자료 좀 보고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그러면 일단 앞서서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께서 마침 질의를 해 주셔 가지고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릴 건데요.
저희 국제관광도시 뼈아프긴 한데 그래도 이것을 짚고 넘어가야지 이 부분이 시민들 안에서도 조금은 해소가 될 것 같아요, 완화가 되고.
사실 용역사업한다고 했을 때 조금은 우려 섞인 그때 당시에 질의응답들이 오고 간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거든요. 그때 예산 관련해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용역예산을 세웠어야 되는 부분도 있고, 오늘 업무보고 끝난 이후에 조인권 국장님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때 당시에 사실 한국능률협회가 코워크(co-work)한다고 저희가 보고를 받지 않았었어요. 당시에 한국관광연구원 아니면 한국관광공사였는지 하여튼 그쪽으로 저희는 답변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아까 오전에 질의하는 과정에서 한국능률협회가 이 부분을 코워크했다고 얘기를 듣고서는 사실 깜짝 놀랐어요, 보고받은 바가 그 부분에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능률협회에서 이 관광과 관련된 사업의 용역을 한다는 것들은 굉장히 어울리지, 적절하지 않은 사업용역 발주이지 않았나라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사실 그리고 3억의 용역을 준다는 것들은 굉장히 큰 용역비용의 지출이었거든요, 당시에. 그런데 의지를 가지고 자신감도 있었고 제가 그때 제안했던 바는 인천연구원도 있었고 관광공사도 있었고 이 부분은 인천에서 스스로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냐. 그리고 오히려 분석적인 측면이라든가 아니면 기술적인 측면은 부족할지 몰라도 부족하지만 그것들에 대해서 자기 도전을 계속하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 아니냐라는 그런 맥락에서 말씀을 드렸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그런데 마찬가지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향후에 이런 국가공모사업이나 이런 것이 있으면 자체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들을 계속 배양해야 되지 않나라는 것들이 있고 해마다 수십 건, 수백 건의 연구보고서가 나오고 있는데 그것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외부기관에 발주를 줘야 하는 것들이 사실은 현실 아닌가라는 것들이고 아니면 자기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는 것 아닌가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같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충분히 인천 안에서도 이 부분 용역을 주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하고 그보다 더 큰 공모사업도 유치했던 것이 인천광역시고 그런데 이것을 갖다가 이런 중요한 사업들은 정작 외부에 용역을 줘야 되는 부분들은 앞으로 시정되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것을 공감을 해 주시고 그리고 지출이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은 우리가 해 가지고 용역지출 같은 비용을 하더라도 그 부분, 그만큼의 뭐라고 해야 할까, 능력은 그만큼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보거든요.
물론 직원분들이야 굉장히 힘드시겠지만, 힘든 부분이 있지만 그만큼의 어떤 자신감 그리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부분들 왜냐하면 전에도 저희가 음악창작소나 이런 부분에서 계속 공모에서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런 부분들 안에서 스스로 소화할 수 있는 것들, 그래도 공모에 선정되지 않아도 우리의 노력이나 이런 과정은 남는, 데이터나 이런 것들이 남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 용역 발주한 내용 보니까 인천연구원에서 한 것이랑 별반 다름이 없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꼭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시고 돌아가셔서 각 담당자분들께 꼭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고요.
지금 시사편찬위원회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혹시 파악하셨나요?
시사편찬은…….
그러면 이것은 나중에 추후에 보고해 주시겠어요?
알겠습니다.
꼭 해 주셔야 돼요. 이번 주 내로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지금 인천뮤지엄파크 업무보고에 빠져있어요. 그런데 이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에 제가 폐석회 관련해서 질의를 했었거든요. 지금 그 문제는 해결되고 있는지?
제가 폐석회 문제는 보고를 못 받았고요. 행정절차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10월에 개최하는 거기에 통과를 해야지 내년에 설계에 들어가고 할 수 있다라고 해서 현재는 중앙투자심사 거기에 통과할 수 있도록 용역 발주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고요. 폐석회 부분은 제가 미처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연일 환경이나 이런 부분들 관련해 가지고 뮤지엄파크 부지에 폐석회 해결 안 된 부분들이 지적되긴 하더라고요.
그게 사실 OCI 나가면서 계속적으로 지적을 했었고 저도 걱정을 했던 부분이 있고 현장방문 당시에도 그런 문제도 있었고 그런데 약간 생각보다 굉장히 절차는 지지부진하네요.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추후에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도서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제가 도서관 쪽 관련해서 예전에 도서관발전진흥원부터 해서 여러 부분들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긴 했는데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진흥 75페이지 보면 시민의 힘을 키우는데 독서진흥은 지속적으로 예산이 계속 삭감되고 있어요.
그러면서 사실 도서관정책과 이쪽에는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 신뢰도 많이 보내고 있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이 부분, 그러니까 지금 사실 온라인 시대로 되면서 종이 책 읽는 것들은 많이 사라지긴 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모바일로 책을 많이 보는 것도 아니긴 한데 이런 부분 안에서 굉장히 중요시되는 것들이 사실 도서관이 어떤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또는 아니면 네트워크의 공간 그리고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도서라는 매개를 통해서 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예전에 ‘책의 도시 인천’도 선포했었고 하지만 자꾸 관심도는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책적인 지원이라든가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삭감되고 있는 게 실정이기도 하고 사실 그리고 전에도 한번 어떤 질의를 했지만 해양설화 관련해서도 저희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같이 교육청이랑 했을 때 질의를 했었는데 굉장히 좋은 콘텐츠이기도 하고 잘 만든 콘텐츠인데 이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굉장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있는 것들인데 계속 다른 곳에 뭘 하겠다, 하겠다라는 사업들이 들어오다 보니까 조금 안타깝더라고요. 교육청에서 책을 나눠주는 책날개 사업 같은 것을 하고 있는데 그 안에도 우리가 갖고 있는 해양설화나 이런 부분들 보급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그 내용은 또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것들이 부서 간의 협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부분들의 어떤 방증이기도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 예산을 예산실 설득이 안 된다 아니면 과에서 계속 누락된다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듣고 있긴 한데 이 부분 조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
알겠습니다.
꼭 해양설화뿐만 아니라 도서관정책과 관련된 것들 그리고 지금 도서관발전진흥원에 두 분이 공석이죠? 관장이 지금 공모 중이라고 아까 보긴 했는데.
네, 맞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차후에 어떤 식으로 미추홀도서관이랑 같이 협업할 수 있는지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회관 관장님 새로 오셨죠? 지금 뒤에 계신 분들이 굉장히 어색해요, 제가 모르던 그림이 나와 가지고.
국장님서부터 아무튼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는데 사실 시립예술단 활용 부분이라든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대해서는 굉장히 오랜 세월 이미지나 브랜드를 잘 구축하고 있는 것은 느낌은 있어요. 그리고 시민들 안에서 선호도도 굉장히 높은 편이고요.
그런데 인천이라는 도시가 공업도시나 산단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직장배달콘서트 같은 것을 계획해 보실 생각이 없는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예전에 이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했던 내용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인천인에서, 특정언론을 거론해서 죄송한데 어떤 보도에서 자살률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다시 인천이 자살률 2위로 올라가 있었고 그중에서 49%가 나온 것이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없다라는 대답이 나왔고 그 다음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비용이 필요 없는 TV나 영화 그 2개 활동, 분명히 기사는 보셨을 것 같아요.
네, 봤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이 지금 노동자라든지 아니면 공장에 근로하시는 이런 분들께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꼭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그것은 시의 공공정책으로서 소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배달콘서트라든가 아니면 학교라든가, 학교는 어차피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소화 가능하긴 하지만 아니면 어떤 특정단지나 약간 구도심에서 이런 부분들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는 것들이 그 기사 보면서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꼭 한번 반영해 주셔서 이런 부분들도 꼭 사업에,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설계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공무원분들도 로비에서 저희가 점심시간 때 하는 것 있잖아요. 지금도 하나요, 그것? 지금은 안 하고 있죠? 그게 뭐 사실 효과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들이 앞에 커피숍도 있고 하니까 그래도 나름 애뜰도 생겼으니까 그리고 애뜰할 때 ‘사랑 애(애)’자는 한문으로 쓰고 통일하시죠, 업무보고서에.
그런 부분들도 잘 감안하셔 가지고 그러니까 저는 문화예술이 꼭 공연ㆍ전시활동이 문화예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어떤 행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만약에 그런 프로그램이 설계가 가능하다고 하면 그 프로그램 안에서 충분히 녹여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더 하실 건가요, 질의?
그러면 저는 이따 또 질의드리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8분 회의중지)
(15시 17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국장님 아까 질의했던 내용 중간에 다시 계속해서 진행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59회 업무보고에 나와있는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관련해서 콘텐츠 창작자 양성이 620명 그 다음에 제작지원 250건으로 돼 있는데 제258회 정례회 때 업무추진 내용에 보면, 자료가 혹시 없으시죠?
거기에 이해를 더 돕기 위해서 제252회 2019년도 1월 업무추진계획에 보면 맞춤형 융합 콘텐츠 창작자 육성이 300명 양성으로 돼 있어요. 그 다음에 일자리 창출이 80건으로 돼 있고 그리고 작년도 제258회 정례회 보면 실적이겠죠, 창작자 육성이 142명으로 돼 있고 일자리 창출이 11건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이 볼 수 있는 자료는 이 자료예요.
그 다음에 작년 행감 자료에도 보면 2019년도하고 2018년도, 2019년도에는 창작자 육성 건수가 614명으로 돼 있고 2019년도에는 창작자 육성 건수가 142명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성과에서 창작, 창업, 취업 건수가 80건이고 2019년에는 11건으로 돼 있어요. 이 자료가 제가 볼 때는 유효한 자료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게 조금 전에 주셨던 자료와는 형식이 좀 다른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주는 자료가 다른 자료가 되어서도 안 되고 그 다음에 또 가지고 계시는 자료가 또 국장님께 보고되고 있는 자료가 그렇게 돼도 안 되는 것인데 이게 의회에 제출하는 업무보고는 굉장히 신중을 기한 자료잖아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 과장님 특별하게 해명하실 내용이 있으면 발언대로 오셔 가지고 말씀 좀 하십시오.
문화콘텐츠과장 박유진입니다.
그 자료에 대해서 착오가 있었던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 300명은 중앙부처 기준으로 사업이 내려올 때 그 정도 하면 좋겠다고 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일자리 창출 80건도 그해에 그런 것 같고 ’19년 실적은 예전에 보시면 백사십몇명으로 돼 있던 것 같은 경우에는 이게 2월부터 그 다음연도 2월까지 1년간 사업인데 그 당시에 업무보고할 때가 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기준으로 해서 143명이 되었던 것 같고요.
어쨌든 그런 과정에 있어서 수치가 일관되게 적용되지 않았던 부분에서는 앞으로 정확하게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좀 수정하시면, 제258회 정례회입니다. 그러면 지난연도 마지막 보고이기 때문에 봄이 아니고 거의 10월, 11월에 취합된 자료거든요.
왜냐하면 성과가 잘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실이 중요해요. 그런데 과다한 숫자를 많이 만들고 300명이었는데 142명밖에 안 됐는데 갑자기 620명으로 보이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 당연히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자료예요. 과다하게 계획을 잡는다는 것 자체는 또 문제제기가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과장님께서 이제 막 오셔 가지고 아마 전체적인 파악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렇게 감안하고 수정하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정확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국장님 67페이지에 역사정체성 확립을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 이 부분이 있는데요. 이게 지금 시사편찬과 관련된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시사편찬팀으로 재구성이 됐잖아요. 그것 하면서 조직구조가 어떻게 되고 있고 팀장님이 따로 있으신지?
네, 팀장이 지금 1명 있고요. 그 다음에 임기제 6급 2명이 있습니다.
이 부분 같은 경우에 사실 시사편찬이라는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시사라는 부분들은 정말 자그마한 공문서부터 이런 부분들을 쫙 모아 가지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 시에서 이 날, 이 날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기억에 대한 기록을 하는 것들 그리고 또는 시에 있었던 어떤 사건사고 또 시간대별, 연도별로 들여다 보니까 시사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전문성들이 확보되고 있는지에 대한 것들은 계속 내외부로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 방향을 어떻게 설정을 하고 가실지에 대해서 오늘 질의드릴게요.
역사라는 게 중요한 만큼 인천 역사에 대해서는 기록하고 유산으로 남겨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시사편찬 기능을 강화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팀제로 되어 있는데 인력도 좀 보강을 할 계획에 있고요.
그 다음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임기제 2명이 있는데 거기를 학예연구관으로 또는 학예연구사 이렇게 정규직화하는 게 좋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기제는 비정규직이어서 2년마다 또는 5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야 되는데 그것 정규직화 하는 문제 또 서울시와 같은 시사편찬원이 사업소 형태로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시사편찬원 같은 그런 조직이 되어야 된다 생각하고 그런 방향으로 지금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논의는 2018년부터 계속됐던 것 같아요. 시사편찬원부터 해 가지고 계속 지속적인 논의를 했었고 이 부분에 긍정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하는, 전문성 강화라든가 아니면 기존에 시사편찬을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중을 하면서 그런 분들 같이 안아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들을 갑자기 그런 부분들을 갖다가 분절해 가지고, 그러니까 원으로 격상이 되더라도 이런 과정들은 굉장히 원만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 학예의 기능과 기록원 또는 시사편찬 기능 그리고 집필하는 것들은 사실 조금 다른, 같다고 보이지만 다른 분야의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충분히 고려하셔서 사업 진행하시는 데 차질 없이 그리고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시사편찬팀이 됐다는 것은 조금 더 나은 방향의 시사편찬 기능을 확대하려고 하는 부분인 거니까요.
그리고 혹시 국장님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됐지만 ‘인천 100년의 시간을 걷다.’라는 서적 아시나요?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
있는 것은 아세요?
아니, 못 들어봤습니다.
제가 어느 날 서점 가 가지고, 제가 책을 많이 읽지는 않는데 서점 가서 보다 보니까 인천이라는 얘기가 있으니까 둘러보게 됐는데 그것 인천문화재단에서 집필을, 발간을 했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한 권 사왔어요. 사와서 봤는데 내용도 꽤 양질의 내용이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보니까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도서 제작이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조금 안타까운 부분들은 이미 있었던 것을 갖다가 재사업하는 경우 아니면 내용은 다르겠지만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예산을 꼭 아끼라는 것은 아니지만 활용도를 높이고 그런 서적들이 이미 나와 있고 지금 여기 유동현 박물관 관장님도 나와 계시지만 박물관에서 굉장히 좋은, 양질의 도서들이 나오고 있고 이번에 주안공단이라는 책도 발간을 하셨고 배다리나 주물공장이라든가 또는 구술집 같은 경우도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들을 활용하는 기능은 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러니까 청소년을 위한 것이라면 그 시각에 맞게 물론 제작이 돼야 되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 부분도 좀 활용하면서 확대할 수 있는 노력들은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보이거든요.
알겠습니다.
꼭 감안하셔서 이것을 갖다가 몇 천개, 몇 백개를 하지만 이것을 인지하고 있는 시민들은 굉장히 극소수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게 또 교보문고에 깔려 있더라고요, 그 책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꽤 인상 깊었어요, 사실.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서적 그리고 인천문화재단에서 발간한 서적이 저희는 그것을 그냥 뭐라고 그럴까, 기념품처럼 받는 식의 것들로만 인식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일반서점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반갑기도 했고 또 일부의 시민들 같은 경우에는 그것을 꼭 사보지 않을까라는, 그런 활동도 좀 늘려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영상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49페이지죠.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인데 사실 디아스포라 영화제도 그렇고 그 다음에 로케이션 지원도 하면서, 저는 좀 영상산업 중에서 우리가 선점하지 못했던 부분들은 예전에 극한직업이라는 영화 아시죠? 공적인 자리니까 ‘극한땡땡’이라고 해야 되나, 그 영화가 있었잖아요. 거기에 나오는 배경은 다 모두 중구에 있는 배다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간판은 02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남이 인식하기에는 다 서울로 인식하게 될 수 있는 부분들인 것이고.
그 부분을 우리 지역에서 촬영하는데 이 부분이 영상위원회나 아니면 인천시 차원에서 조금, 그런데 또 소소한 그게 사실은 약간 독립영화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러다 보니까 제작과정에서 블록버스터가 아닌데 이렇게 뜰 줄 몰랐기 때문에 대처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우리 지역이 나오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그것을 인지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있을 것 같거든요. 이 부분 신경 좀 써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영상 같은 경우에는 제가 작년에 ARㆍVR 관련해서 뭐였죠? 투모로우시티에서 했던 사업도 제가 가보기도 했고 하는데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영상산업이나 이런 부분들 그리고 여러 번 논의가 되긴 했지만 야외 스튜디오라든가 이런 부분들 안에서 항간에는 부산을 뛰어넘을 수 있겠냐 이런 얘기도 하지만 사실 이 조그만 땅덩이에서 어디를 뛰어넘고가 아니고 더 좋은 장소들 아니면 더 좋은 콘텐츠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결과를,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것들에 비해서 영상위원회의 역할을 조금 더 강화시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산업 분야가 지금은 사실 좀 한계가 있고 이런 영상산업이나 심지어 요즘에는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이런 것들에 대한 니즈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그런데 그것에 비해서는 빈약한 부분이 있고 디아스포라 영화제 같은 경우에는 인천 안에서는 인식이 되고 있지만 밖에서는 사실 인식도가 좀 떨어지고 있고 또 가능하다고 하면 이주민들 중심으로 되고 있는 것이고 인천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콘텐츠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비해서는 조금은 인천시에서 적극적인, 꼭 비용 예산적 지원은 아니지만 관심도를 높여가는 것들은 분명히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당부의 말씀드릴게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남긴 했는데 다시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할게요.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인천에서 계양구하고 서구를 가로지르는 아라뱃길이 있어요. 그래서 85페이지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에 대해서 보면 지금 세 곳 작약도유원지 조성하고 강화하고 DMZ 이렇게 있는데 그쪽에도 하실 게 그렇게 많지 않았나요? 그것 매력을 느끼지 않으셨나요? 우리 관광진흥과 작년부터 재작년에도 본 위원이 서구도 그렇고 또 계속 구는 구대로 용역 진행한 것도 있었고 거기에서 문화관광레저로 하려고 하고는 있어요.
그런데 구 가지고는 좀 힘들죠, 시하고 같이해야지. 그게 수자원공사지만 거기를 멋있게 하려면 시에서 좀 움직여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인프라 부분에서는 저희가 조금 미흡한 면이 있는데 콘텐츠 쪽에서 황어장터 쪽에 축제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황어장터 계양구 쪽에 그것도 의미 있고 역사도 있고 중요하지만요. 일단은 거기에 인구분포를 따지면 서구 쪽에, 서구 시천교나 이쪽에 인구분포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북으로 남으로 해 가지고 인구가 많이 유입돼 있고 또 지금 개발도 돼 있고 아파트 들어가고 검단신도시뿐만 아니라 계속 계획이 아주 잘 되어 있거든요, 인구 유입이 엄청나게.
그러니까 강으로 따지면 많은 콘텐츠가 개발이 되고 계속하는데 우리 관광진흥과에서 너무 폭넓게 보시는 게 없지 않나.
아라천 많이 활용해서 다양한 축제나 행사 이런 것들을 기획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자원공사하고 같이 거기서도 지금 물류기능을 떠나서 이제는 문화관광레저로 돌렸어요, 벌써.
그러면 그분들은 개발하고 이렇게 하려고 하는 의지가, 당연히 거기도 잘하려고 노력할 것이지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시하고도 같이 발 맞춰서 하면 우리 놀 거리가 많잖아요. 송도유원지도 옛날에 없어져 가지고 추억의 장소로 없어졌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약이 좀 있어요. 물론 법에 제약이 다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잘 활용이 돼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그것도 한번 잘 검토하셔 가지고 지금 세 분야가 있는데 거기에 아라뱃길 관광레저 관련해서도 같이 사업명으로 넣어서 움직이는 것도 어떻게 생각하시나. 그것도 한번 있는 예산 가지고 해도 되지만 또 계획 수립이 되면 추경에 필요한 게 있으면 논의할 수도 있잖아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스산업 관련해 가지고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 94페이지 예산집행계획에 보면 올해 지역특화 전시유치 및 개최지원이 10억 9000만원 이렇게 세워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개최지원에 대해서 내용을 혹시 아시면, 뭐 국장님 그러시면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셔도 되고요. 어떤 내용을 지원해 주겠다는 것인지 그 내용을 좀 한번…….
93페이지 보시면 인천 대표브랜드 전시회 육성해 가지고 각종 국제치안산업박람회라든지 국제해양 관련 그러니까 저희 지역 그 다음에 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8대 전략산업 이런 것들하고 같이 지역의 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전시회 이런 것들을 유치하려는…….
그러니까 그 유치를 예를 들어서 어느 단체에서 큰 유치를 했을 경우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는 것인지 그것을 좀 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맞습니다, 인센티브를.
국장님이 양해해 주시면 과장님께서 구체적으로 뭘 해 주는 것인지 알아야지 홍보가 될 것 아니겠어요, 지금 인터넷방송 보시는 시민들도 많이 계시는데.
마이스산업과장 김충진입니다.
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체로 10억에 대해서 내역을 말씀드리면 금년도에 국제해양안전대전 1억원 지금 예산 책정 준비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독자적으로 하는 전시회가 있고 그 다음에 경찰청 또는 해경청이랑 협동을 해서 하는 전시회가 있고요. 그 다음에 또 제3자를 갖다가 지원하는 전시회 이렇게 세 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면 1인미디어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저희가 독자적으로 2억 8000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고요. 그 다음에 해경 쪽에 지원하는 사업들이 금년도 6월달에 있습니다. 그게 1억원 되고 마이스커리어페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독자적으로 2억원, 국제기계전도 1억 3000만원, 치안산업박람회는 저희가 1억 5000, 경찰청이 1억 5000 이렇게 지원되겠습니다.
그 내용은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작년에도 국제행사나, 그러니까 부산도 있고 서울도 있고 인천도 있는데 민간기업이나 아니면 관광공사에서 그쪽도 컨벤시아가 담당하고 있지만 국제적인 행사나 아니면 전국적인 행사나 이것을 유치하게 되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여행 관광 쪽을 들면 해외관광객을 인천에서 2박3일 유치해서 호텔에 자게 되면 인센티브가 있어요. 혹시라도 제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1박당 1만원씩인가.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국제대회나 국내 이런 쪽으로 유치했을 경우에 그 기관에 인센티브 내용이 있는 것인지 그 내용 혹시 모르세요? 우리가 왜 이것 예산 들어가는 것이고 행사할 때 자체예산, 공동예산 그 얘기가 아니라 혹시…….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업회의를 하게 되면 가령 1월 9일 날 이용탕(일용당)이 왔다 갔는데요, 유커 5000명이 왔다 갔는데 그럴 경우에는 기업회의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으로 오는 경우 그 다음에 외국인이 몇 명인 경우 이렇게 해서 기업의 영업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금액은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고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몇 천만원 지원을 하고요.
그 다음에 컨벤션은 컨벤션 분야별로 저희가 내부적으로 준비한 매뉴얼이 있습니다. 그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지원을 하게 되고요. 그 다음에 처음에 지적해 주신 전시회 이런 이벤트 분야는 인력이나 인원이나 또는 건수에 대해서 지원하는 게 아니라 그것은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서, 협상에 의한 딜을 통해서 저희가 금액을 정하고 또 의회에서 예산심의를 받아서 확정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마이스산업 관련해서 조례를 본 내용이 있어요. 지출할 수가 있더라고요.
네, 근거가 있습니다.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근거가 있는 만큼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나름대로 지역의 발전이 되고 많이 개최를 하게 되면 좋은 점이 많이 있는 것은 다 아시잖아요. 그래서 차후에 인센티브에 대해서 세부내역을 자료를 주시면 같이 홍보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국장님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십니다.
마지막 질의인데요.
54페이지에 사람이 있는 문화공간 운영이 있는데 이것도 콘텐츠과 담당이신데 기대효과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문화와 사람을 잘 품고(Bowl) 머물게(Platform) 하는 포용적인 공간으로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이라고 돼 있는데 이것 또 플랫폼이라는 말이 머물게 한다는 뜻도 있지만 떠나게 하는 뜻도 있잖아요.
그러면 본 위원 말고도 여러 위원님들한테 메일이 한 통 왔어요.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중 1명인데 이것 받으셨나요? 잘 모르시죠, 내용들을?
그래서 좀 알려드리려고요. 간략하게 읽어드리자면 사실 또 잘 아는 뮤지션이기도 한데 이번에 트라이보울하고 아트플랫폼 관련해서 기사를 읽고서는 한 작가가 메일을 보냈는데 “인천시에서 계약을 위반한 것이기는 하나 조치할 수 없다고 기사를 낸 것이 마지막인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인천시에는 이 모든 것이 위ㆍ수탁계약 위반이고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으라는 인천시장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도 인천문화재단은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중략을 하고요.
“아트플랫폼은 시가 작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공연예술작가들 사이에도 몇 손가락 안으로 꼽히는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 입주하여 한 해를 보니” 이곳 아트플랫폼에 대한 약간의 긍정적인 모습을 설명하고요.
“2020년 관장을 뽑지 않고 없는데 제가 알기로는 육칠 년을 묵묵히 인천아트플랫폼을 운영해 온 운영팀장 자리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 아트플랫폼은 어디로 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2020년 작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작년에 참여했던 오리엔테이션과는 분위기가 너무 달랐고 팀장은 보이지 않았으며 물어보니 직원들은 동요하고 있습니다.”
이것 대충 내용은 이제 아시겠죠?
그런데 트라이보울이나 아트플랫폼 같은 경우에 인천에서 꽤 잘 만들어진 문화공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까 사전에도 질의를 드렸지만 인사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이것들의 피해가 사실은 고스란히 작가들한테 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부가 사실은 흔들리고 있다는 것들을 갖다가 작가들까지 인지하고 있다는 것은 꽤 사태가 대내외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판단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내부의 문제들은 작가들이 인지하기 쉽지는 않아요. 그리고 자신들은 어느 정도 지원을 받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이지 그것들을 갖다가 내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사실 예술인들의 특성상 그렇게 큰 관심을 갖지 않는데 이게 이 정도로 좀 뭔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빨리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보이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100개 정도 설계를 하고 성공하면 10개가 채 안 되잖아요. 그것들이 되게 당연하다고 보이는 것들인데 이 부분에서는 지금 아트플랫폼 역할과 트라이보울의 역할이 계속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라는 것에 저도 우려가 많이 되더라고요.
내부 그 다음 외부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는 있는데 그래서 조속히 이 문제는 좀, 그런데 또 문제가 불거지면 이례적으로 작가들이 단결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겠다. 사실 예술작가들이 굉장히 개별 활동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인데 몇몇들이 지금 계속 연락을 취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국장님께서 여기에서 확답을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왜 문화재단한테 안 하고 지금…….
인사가 대표이사 고유권한이어서 제가 이 자리에서…….
그럼요. 협의를 하겠다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조치를 확답은 못 드리고 하여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추진방향에 대해서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이라는 말씀을 아트플랫폼에 대해서 썼잖아요.
그런데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오랜 기간 인천에서 활동을 했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절실히 느끼긴 하지만 시민과 예술과의 접점을 찾아 가지고 하는 부분들이 사실 아트플랫폼의 기능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기능이긴 한데 안타까운 부분들은 거기 있는 레지던스 공간 다 가보셔서 알겠지만 사람을 밖에서 보이게 하는 게 아니고 다 공간 하나하나에 개별적 공간으로 계속 넣고 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활성화되어야 될 아트플랫폼 거리라든가 아니면 다양한 시민문화 예술활동하고 있는 그쪽이 개방적인 성격이 아니고 계속 폐쇄적인 성격으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이것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생활문화 역시도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공간에 사람을 모아놓고 그냥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기능적 교육을 하고 있는 부분들은 지양해야 되는 부분인데 자꾸 이것들을 확충시키면서 더 지향하고 있는, 바깥 쪽으로 흐르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되게 굉장히 안타깝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트플랫폼도 마찬가지로 작가와 시민들과 또는 행정 집행부와 조직들 안에서의 활발한 논의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집행부의 의견 따로 있고 그것들이 통보식으로 계속 여태까지 활동을 했다면 국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패러다임을 바꿔 가셔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다만 저희가 계속 거버넌스라는 말을 쉽게 쉽게 사용을 하는데 굉장히 어려운 거잖아요. 그리고 버텀업이라는 얘기를 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인 거잖아요. 그래서 여러 부분 강조도 하고 인천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시민문화네트워크도 계속하고 있고 하지만 제대로 된 정책제안이라든가 아니면 그것들이 정책제안이 왔지만 실생활이나 아니면 정책에 반영되는 것들은 극소수에 불과, 아니면 거의 안 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예요.
그러니까 여러 의견들이 취합됐지만 결국에는 이번에 나왔던 인천e음이나 인천e음 2030이라든가 이런 비전 제시할 때는 그런 것들이 반영되지 않고 집행부가 여태까지 했던 사업들에 대해서는 짜깁기하는 정도 아니면 시설 건축 정도, 도시재생도 마찬가지로 문화도시재생을 얘기하고 있지만 그냥 그런 안들, 몇몇 소수에 대한 안들이기 때문에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이런 것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고 이번 사태도 마찬가지로 그것들이 일정 부분 반영된 이후에 그것들을 갖다가 종결했어야 하는데 그것은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안타까움이죠, 사실.
그래서 조속히 해결해 주시고 다음 업무보고 때는 조금 더 다른 질의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지속적으로 제가 해당 부서나 과랑 스킨십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국장님 보고서 79쪽을 제가 보고 있는데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육성이라고 해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시겠다고 그리고 관광공사, 관광과가 태동한 이래 정말 많은 관광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했을 것이라고 저는 믿어요.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광범위하게 열어놓고 뭔가를 해야 되는데 너무 추상적인 것만 찾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이 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 우리 부평구 같은 경우에는 미군부대가 있지 않습니까. 미군부대 이전에 뭡니까, 조병창이 있었죠?
그런 부분들도 일제강점기와 또 6.25를 겪었던 대한민국으로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죠?
네, 맞습니다.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혹시 국장님 아십니까?
조병창에 대해서 말씀…….
아니, 미군부대가.
캠프마켓 언론상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그래서 제가 짧은 시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겠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상품 개발을 할 의지는 없으실까요? 제가 관광공사한테도 오전에 질의를 드렸던 사안인데.
저희 계획은 그쪽에 음악창작소라든지 음악자료원, 부평을 캠프마켓하고 연관해서 음악도시로 집중 육성할 생각으로 지금 문화예술과 내에 음악도시조성 TF팀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은 음악도시 쪽을 콘텐츠 하나 해 가지고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까 싶어요. 이게 부평에 일제시대 강점기에서부터 이런 고증을 거친 시설들이 있다, 이런 시설들 안에는 이런 이런 콘텐츠사업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렇게 접근하면 큰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이것을 부평구에서 잘하겠지, 관광공사에서 어떻게 하겠지, 여타 부서에서 하겠지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 문화관광국에서도 저돌적으로 뛰어들어서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거든요. 혹시 그렇게 해 보실 의향 있으세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우리가 원도심이 있고 신도시가 있는데 대표적인 신도시라고 보면 송도경제자유구역청에 또 성공적인 사례가 케이슨 같은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업해서 유휴부지라든지 조금 변화가 필요한 공원들을 이용해서 그런 시설을 할 의지는 없으세요? 그런 부분들을 여타 부서와 국장님께서 이렇게 견주어서 그런 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님 말씀에 적극 동감하고요.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통해서 그런 시설들이 계속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먹거리를 만드는 차원에서 애절하게 거기에 대해 꼭 이것을 해야 된다, 이렇게 해야지만이 어떤 그런 발전성과 유입관광객 유치와 외국관광객 그런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런 절실함이 있어야지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국장님께서 위치가 있으시니까 얘기가 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의견을 많이 수렴하셔서 그런 사업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서 우리 인천의 먹거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더불어서 국장님 우리 인천에 그런 관광명소라고 이렇게 하게 되면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이 들겠죠. 관광하게 되면 명소 그 다음에 여러 가지 파생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단지 그런 부분들을 제쳐놓고 정말 인천에 있는 관광시설들을 관광객들이, 외부인들이 오시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의 불편함은 뭔지 한번, 불편함에 대해서는 한번 고민해 보신 적 있으세요?
좋습니다. 고민해야지 되겠죠. 현장방문을 해야지 되겠죠.
그래서 우리 인천에 있는 대표적인 종교시설들 사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통해서 여러 관광객들이 유입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차난이라든지 교통난이라든지 먹거리라든지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이라든지 그 다음에 주변환경 정비라든지 바가지라든지 불친절이라든지 이런 것을 관이 한번 개입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더불어서 인근에 그런 여러 가지 시설들이 주변에 있을 것인데 그분들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지원근거를 마련해서 예산지원을 통해서라도 환경정비를 해야 될 것이라고 보는데 국장님 거기에 대한 어떤 의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행락지 질서 계도라든지 이런 것들은 군ㆍ구하고 같이 여름철이나 그렇게 집중적으로 하는데 하여튼 관광지 주변 환경 개선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군ㆍ구하고 같이 협조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노력만 하지 말고 꼭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청라국제도시 같은 경우에도 하면서 협의 돌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런 지역을 이렇게 개발하기 위해서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관광적인 측면에서도 뭔가 조금 이런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시설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만들어 주고 업자들 차원에서도 뭔가 세이브를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줘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적극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업무를 보니까 미추홀도서관이라고 이렇게 보고했는데 혹시 국장님 미추홀도서관에 대해서 잘 아십니까?
그래서 보면 관장님 계시니까 제가 관장님한테 질의를 드려도 괜찮겠죠?
관장님 연단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미추홀도서관장 추한석입니다.
우리 인천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미추홀도서관이 인천관내 도서관 지역 내에서 수행하는 그런 역할이 뭡니까?
크게 우선적으로는 시민들의 지적욕구라든가 정보탐색을 위한 그런 어떤 온ㆍ오프라인성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 그 동네에 문화적인 집결지로서 문화생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으로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그게 지금 답변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미추홀도서관에 대한 역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렸는데 우리 관장님 그 답변으로는 과연 총괄적인 그런 도서관장님으로서의 그게 답변이 옳은가 저도 나중에 속기록을 다시 한번 조사를 해 보고 피드백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미추홀도서관 자료실 프로그램 이용객 현황을 혹시 알고 계세요?
프로그램이 좀 많아 가지고요. 세부적으로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정리해서 달라는 게 아니고 최소한 지금 신년도 업무보고 정도 들어왔으면 그 정도는 자료로 갖고 오셔서 인천에 미추홀도서관 관련해서 현황은 어떻게 되고 이용객은 어떻게 되고 프로그램은, 잠깐만 기다리세요. 본 위원이 질의할 때, 질문할 때 답변을 주셨으면 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제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뭘 몰라요?
정확한 프로그램 수나 참여자나 뭐 이런 것들은 제가 기억을…….
여기 왜 오셨어요, 관장님? 왜 오셔서 앉아계시는 거예요?
이게 300만 시민분들께 미추홀도서관장으로서 우리 도서관 정책은 이렇습니다, 궁금한 사항 좀 물어보십시오. 이런 사항을 토대로 해서 뽐내기도 하시고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말씀도 주시고 시민분들께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홍보도 주시고 그런 자리 아닙니까. 아니에요?
그러신데 아무런 자료도 안 갖고 오셔서 답변을 주시는 게 옳다고 보십니까?
자료는 있는데요, 여기.
자료는 있어요?
그러면 답변해 보세요.
저희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가 전체121개, 운영횟수가 882회, 참여인원이 13만 9301명 그 다음에 사업비는 1억원 정도 들어갑니다. 그 다음에 저희가 밑에 분관으로다가…….
밑에가 뭐예요, 관장님. 전문가시잖아요, 행정의 전문가.
표현을 그렇게 하셔서 되겠어요?
하부조직이라고도 하거든요.
좋습니다. 그렇다고 치자고요.
혹시 이랑도서관이라고 있습니까?
저희가 관리하는 데서는 그런 도서관이 없습니다.
없습니까?
진짜 없습니까?
미추홀도서관 내에 이랑도서관이 없습니까?
(「구청에서…….」하는 이 있음)
그것은 구청에서 운영하는…….
미추홀도서관과 거기 여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과의 연계성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저희가 정기적으로 회의도 하고요. MT도 같이 가고 그러는데 연계성 자체가 기본적으로다가 예산이 분리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통합시키고 그러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각 구청장님들하고 시의 정책하고 약간 다른 점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철학적인 부분이라…….
그러면 미추홀도서관장님으로서 이랑도서관 청소년 프로그램 중에 2019년 9월 24일부터 그 프로그램 운영을 했는데 정원이 0명이에요. 도서관장님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글쎄요, 구체적으로 그것은 저희가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그런 입장이 됐다. 그런 입장을 안 만드시겠죠?
그런 상황을 안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폐쇄를 해야죠.
그러면 타시ㆍ도 지역도서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있다고 보면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글쎄 마땅히 그럴 만한 것은 크게 없습니다.
그게 도서관장님으로서 답변 주실 이유일까요, 마땅히?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개발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타시ㆍ도와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공유해 보시고 검토해 보시고 비교해 보신 적 있으세요?
그런 것은 저희가 한번 생각을 해 봤거든요. 예를 들어서 고고학을 하시는 분들이 자기가 돌아다녔던 거기에 대한 기행문 같은 것을 만약에 쓴다든가 아니면 성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사람들을 모아서 저자와 같이 기행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해 볼까, 그런 것을 하는 데가 실제로 서대문구에 있거든요.
2020년도 신규 프로그램은 뭡니까?
(관계관을 향해)
“신규 프로그램은 없지?”
(「네, ’19년도하고…….」하는 이 있음)
’19년도하고 똑같이 지금 일단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9년도하고 똑같이 어떤 정책을 어떻게 해요?
이 프로그램 아까 말씀드렸듯이 121개 프로그램하고 거기에 준해서…….
우리 관장님 답변 주시는 내용 보면 신뢰가 안 들어요.
장서라든지 고서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저희가 아무래도 지은 지 한 10년 됐기 때문에 전시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기적으로 1년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드리겠습니다.
네, 김성준 위원님.
지금 본 위원이…….
저기 관장님 잠깐만, 답변 마이크 끄십시오.
지금 2020년도 문화관광국의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입니다. 지금 각 과나 그 다음에 시설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는 엄중한 자리예요.
지금 여기에서 답변의 태도가 굉장히 이해가 안 되는, 저는 정말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런 식으로 지금 업무보고를 받는 다는 자체는 제가 용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하고 같이 상의해서 이후에 미추홀도서관만 별도의 업무보고를 받든지 아니면 준비된 자세로 다시 하도록 하지 이것은 시민들이 보고 계시는 자리에서 이런 식의 답변의 태도들은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국장님께서 정리를 하시고 그리고 위원장님께 잠시 정회를 해서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어떤 방식으로서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는지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의견조정을 위해서, 조율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4분 회의중지)
(16시 25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추한석 관장님 부임하신 지가 한 1년 조금 넘으셨죠?
넘으셨는데 사실 도서관 관련해 가지고, 제가 관심사이긴 해요. 그전에 있는 관장님이랑 스킨십도 많이 갖고 도서관발전진흥원 관련해 가지고 어떻게 업무분장이라든가 정책기능이라든가.
지금 인천시에는 관장님 힘드실까 봐 말씀드리겠지만 국장님, 도서관 관련한 업무를 하는 게 인천시 포함하면 총 몇 개가 있죠? 부서로, 기관으로 하면.
공공도서관은 한 56개소 돼 있고요. 저희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은 미추홀도서관하고 청라 쪽에 2개 정도 있고요. 마전하고 영종하늘도서관이 있고 그 다음에 진흥원을 통해서 위탁하는 게 수봉하고 영종 그 다음에 율목도서관 이렇게 있습니다.
사실상 도서관 관련해서 미추홀도서관이 제일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정책기능으로서 교육청 그 다음에 인천시에 있는 도서관정책팀, 미추홀도서관 3개 기관이 협업해 가지고 하는 부분인데 미추홀도서관은 가장 중심에 있는 기관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본연의 도서관 관련한 정책팀도 있지만.
그런데 업무보고 받으면서 다만 안타까웠던 것이 저도 죄송한 마음이 있는 게 1년 동안 제가 미추홀도서관에 관심이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전에 관장님과는 지속적인 협의도 하고 토론회 자리도 계속 있었고 그것을 통해 가지고 일정 부분 도서관과 관련한 조례도 개정을 했었고 물론 조례 개정이 조금 더 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는 보입니다. 그때도 단어 하나 정도 바꾼 것에 대해서 그렇게 지리지리한 시간들과 갈등을 하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부분들이 있는데 미추홀도서관장님한테 당부를 드릴게요.
지금 관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시민들 전체가 다 보고 있고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너무 맹목적 신뢰를 보낸 것 아닌가. 아까도 사전에 말씀드렸지만 어떤 예산의 필요성도 이렇게 설명을 드리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도서관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접근하고 싶은데 그 부분에 조금 다시 재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분의 역할이 굉장히 크잖아요, 또 한 조직의 수장이시고.
저도 이런 말씀드리기가 참 외람되기도 하지만 이런 식으로 사업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 한 분만의 문제가 아니고 조직 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많은 분들이 배석하고 계신데 이 긴 시간 동안 사실 민원도 있을 것이고 업무도 해야 되고 한데 괜히 온 자리는 아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하면 차라리 뒤에 분들 안 오시고 각 기관 그냥 팀장님이나 아니면 주무과장님들만 배석해도 충분한 부분들인데 관장님들 쭉 나오셔 가지고 회관 일도 바쁘고 박물관 일도 바쁘고 그런데 오셔 가지고 그냥 아무 말씀 없이 앉아만 계시는 것도 사실은 굉장히 불필요한 일처럼 느껴지는 것들이고 그때그때 답변이나 이런 부분에서 분명히 준비해 오셨겠지만 오늘 미추홀도서관의 모습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심지어 ‘미추홀’이라는 말을 쓰는 도서관 하나가 있는 건데 이렇게 업무보고를 하시면 참 보고 계신 시민분들께서는 신뢰도가 굉장히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라는 당부를 드리고요.
지금 배석하신 분들도 이 시간이 어떤 시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사이에서 어떤 귀함이 느껴질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조심스러운 자리기도 하고 단어 하나하나 그리고 말씀 하나하나 할 때마다 굉장히 조심스럽고 혹여나 말실수할 때마다 그것들 때문에 뜨끔하는 자리기도 하거든요. 저희 많은 위원님들 다 그러실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당부를 부탁드릴게요. 예전처럼 갑자기 차수변경한다는 얘기하고 이러지는 않을 건데, 그런데 관장님 아시겠죠?
반드시 그것 인지하시고 정말 대표도서관의 수장이시잖아요, 밑에 있는 도서관들이 아니고.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마무리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분들이 바뀌셨어요, 새로 오신 분도 계시고 바뀌신 분도 계시고.
그런데 국장님께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예전에 전 국장님 계실 때 인수인계를 제가 좀 하나 하려고 하고 있는데 구도심 관련해 가지고,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관련해 가지고 제가 한번 예전에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참 힘든 거예요. 갑자기 순환보직 하면서 2년을 채 계속 못 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또 다시 설명하고 복기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 좀 한번 나중에 찾아보셔 가지고 그때 당시에 계셨던 분들이 국장님께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파손된 부분들에 대해서 도시재생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당부도 드렸었고 다음 사업에 꼭 반영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장님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할 수 있게…….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도심 문화재생 활성화 방향 연구하는 것…….
추한석 관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불어서 지금 국장님 검단신도시에 설립 중인 인천시립도서관 100주년 기념도서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언론에서도 이런저런 말씀들이 떠돌고 있고 하는데 초창기에서부터 이런 부분들을 하는 게 뭐가 좀 흔들리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새김하셔서 살펴보셔서 명칭에도 맞는 우리 100주년 기념도서관이 축복 속에 잘 개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오늘 시민을 대신해서 2020년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입니다.
일부 공직자들께서 오늘 회의의 의미를 인식하지 못하고 업무보고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향후 의회에 출석하시는 공직자들께서는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서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3분 회의중지)
(16시 3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박찬훈 국장님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찬훈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문화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애쓰시는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간략히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르는 시ㆍ도 등록문화재 등록업무가 2019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령 위임사항 등을 반영하여 조례를 정비ㆍ보완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조례안 제2조에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시 등록문화재의 등록ㆍ절차 등에 관하여 시 지정문화재의 지정절차 등을 준용하고 시 등록문화재의 현상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문화재위원회 심의사항으로 시 등록문화재 등록ㆍ말소 및 보존ㆍ활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문화재위원회의 간사 및 서기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유한경입니다.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보고서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재보호법 제70조제3항에 따른 시ㆍ도 등록문화재 등록 시행으로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 제도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근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ㆍ관리ㆍ활용을 추진하고자 인천광역시장이 제출하여 2020년 1월 16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조례의 개정 취지에 맞게 일부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되며 자세한내용은 사전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사전에 충분히 검토했고 일부 자구 외에는 특별히 질의할 내용은 없습니다.
다른 여타 위원님들께서도 사전에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와 그 다음에 집행부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의견을 잘 모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맞나요?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 간에 충분히 논의한 결과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김성준 위원님 수정동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안의 입법취지 및 명확성을 고려하여 안 제2조제1항 중 “법 제70조제1항”을 “제70조제1항”으로 하고 “지정문화재”를 “인천광역시 지정문화재”로 하는 등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가 있으셨습니다.
본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재청하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김성준 위원님의 수정동의는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정안에 대하여 질의ㆍ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6시 42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박찬훈 국장님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찬훈입니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정사유를 말씀드리면 현실과 맞지 않는 조항, 조문 간의 해석이 모호한 사항 등의 정비와 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보완을 하고 2017년 12월 19일 인천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 시 미정비된 컴팩스마트시티를 시립박물관 분관인 인천도시역사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사항입니다.
개정안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조례안 제6조에 자체기획전 무료 관람대상에 한부모 가족 및 병역명문가 예우 대상자를 추가하였으며 안 제8조에 박물관 관람을 금지하는 사유 추가와 대관대상시설에 인천도시역사관을 추가하고 사용료를 정하였습니다.
안 제23조 박물관운영위원회의 심의사항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 제6조4항과 동일하게 변경을 하였으며 안 제29조, 제31조 유물수집실무위원회의 기능을 명확히 정의하고 심의수당을 정비하였으며 부칙으로 기존 인천광역시 컴팩스마트시티 운영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유한경입니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보고서 2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인천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박물관 소속기관인 분관의 관명이 컴팩스마트시티부에서 인천도시역사관으로 변경되었으나 그동안 조례에는 인천도시역사관의 명칭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지 않아 이를 정비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또한 현실과 맞지 않는 조항, 조문 간의 해석이 모호한 조항 등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변화된 박물관 환경변화에 맞춰 새롭고 다양화된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박물관 이용을 활성화 하고자 인천광역시장이 제출하여 2020년 1월 16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다만 조례안의 용어의 통일성을 기하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게 일부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조문별 주요검토내용은 사전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국장님 이 조례 자체에서는 운영이나 이런 부분들이 포함된 게 아니고 자구수정이라든가 아니면 단순한 용어 그리고 컴팩스마트시티가 도시역사관 이 정도의 용어, 명칭 표기 정도 개정한 정도인 거죠?
네, 맞습니다.
딱히 큰 이슈나 이런 것들은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 조례 개정 겸 해 가지고 매표시간, 입장 시기인데 인천시립박물관 운영해 가지고 제가 지금 이것 그냥 짧게 여쭤볼 것인데 입장료 수입이 있나요?
지금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다 그렇게 돼 있죠?
그러면 매표 이런 게 지금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도 되는 거겠네요?
그렇죠, 맞습니다.
전체 다 시비로 전시나 이런 것들, 대관도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이뤄지는 거죠?
그 부분은 사실 한번 논의할 필요가 있기는 있겠네요, 전체가 무료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이나 민간에서 대관을 했을 때는 유료나 무료는 그쪽 자유의지에 맡기는 거죠?
외부에서 저희가 대관사용료 받고 또 거기에서 입장료를…….
알아서 자유롭게 입장료를 하든지 하는데 거의 지금 시 주최ㆍ주관ㆍ후원으로 하고 있는 전시들이 대부분이죠?
대부분 박물관은 그렇습니다.
몇 프로 정도가 지금 그러면 대관으로 들어오나요, 전체에서?
관장님 그냥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좌석에서 - 저희가 실질적인 대관은 거의 없습니다. 기획전을 우리 자체 시설에 그냥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대관은 없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한번 따로 상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전부 다 무료라고 하는 것들은 분명히 시민한테 공공적인 것들은 다만 1000원이라도 입장료를 낼 수 있는 부분은 나중에 관장님 상의 한번 하시죠.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좌석에서 네.)
제가 이 부분은 처음 파악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 간에 충분히 논의한 결과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김성준 위원님 수정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4조의 제명과 조문의 내용을 일치시키고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게 문구를 수정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본 수정동의에 대하여 재청하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김성준 위원님의 수정동의는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정안에 대하여 질의ㆍ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6시 49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박찬훈 국장님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찬훈입니다.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정사유를 말씀드리면 본 개정안은 지난 2018년 8월 14일 국내 최초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해당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이스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마이스에 특화된 최상의 환경구축을 위한 인천광역시 마이스지원센터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재 마이스지원센터는 송도투모로우시티 2층에 작년 행정안전부 청년일자리 국비공모사업과 연계해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창업입주공간, 장비지원실 등을 구축 중에 있으며 올 4월 중에 개소할 계획에 있습니다.
관광공사 대행사업으로 본 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며 마이스 관련 기업 창업지원과 청년인턴십 운영 그리고 마이스 네트워크 연결지원, 인천 관광ㆍ마이스포럼 사무국 등의 전문적 운영을 통한 마이스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행정적 예산지원 근거와 일부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인천의 마이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부개정을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안 제10조의2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마이스 기업 창업ㆍ육성지원,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인천 관광ㆍ마이스포럼 운영 등 마이스 생태계 조성기능을 담당할 인천광역시 마이스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조항 신설, 안 제12조의2 마이스 행사 개최에 따른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관한 근거조항 신설, 안 제4조의2, 제10조의1항 현행 규정의 용어 정비 등을 하기 위해 조문을 일부개정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송도컨벤시아 일대에 전국 최초의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이후 마이스 생태계 조성 등 주요정책 변화를 반영하고 핵심인프라로서 인천지역 마이스사업체 육성과 지원을 담당할 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마이스 행사 유치ㆍ개최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인천의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장이 제출하여 2020년 1월 16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안건으로서 검토결과 별다른 의견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지금 마이스산업 관련해서 지원센터를 설립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관광공사 내에 있는 마이스…….
그 팀 같은 경우에는 이쪽으로 이관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별도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이것은 민간위탁식으로 운영될 계획인가요, 아니면?
아니, 이것도 관광공사 쪽에 위탁을 할 계획인데요. 전담기구, 현 마이스뷰로팀하고 역할이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인 것이고 저기는 사업부서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투모로우시티 내에?
이것 다 모두 확정이 된 거죠?
왜냐하면 지금 연수구 안에서도 투모로우시티를 갖다가 청년창업지원센터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 있어 가지고 이게 그런데 그때 당시에 임대료라든가 이런저런 문제에 부딪혀 가지고 못 했거든요. 그 부분은 나중에 한번 다시 또 질의를 따로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시간 동안 심도 있는 질의를 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박찬훈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의사일정은 2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의료원, 건강체육국의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와 안건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4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
국장 박찬훈
문화예술과장 서상호
문화콘텐츠과장 박유진
문화재과장 백민숙
도서관정책과장 김호석
관광진흥과장 홍창호
마이스산업과장 김충진
문화예술회관장 김규호
미추홀도서관장 추한석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 기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민민홍
본부장 이건우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마케팅실장 한현옥
관광산업실장 이주희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이종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경영본부장 손동혁
창작지원부장 박소현
시민문화부장 태지윤
혁신감사실장 박선홍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변순영
인천문화유산센터장 정학수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현식
트라이보울팀장 우상훈
○ 속기공무원
서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