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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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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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 5월 11일 (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3.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
4. 2020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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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경영안정화 자금 등 지원중개를 통해 관광산업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부터 제4항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등 4건이 되겠습니다.

1. 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사업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2020년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해서 인천을 포함한 전 세계 관광산업이 지금 굉장히 어려움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 공사는 전사적인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고 위기관리 상황 극복을 위해서 인천관광의 생태계 체질개선 그리고 공사 역량의 강화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특히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서 새로운 시장 변화가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거기에 따른 대책도 지금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예산사업 현황 그리고 주요사업 추진상황, 주요현안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2020년 4월 현재 조직은 1본부 4실ㆍ단 15팀, 인력은 정원 126명 현원은 116명입니다.
금년 예산규모는 1차 추경예산 기준으로 645억원 전년 551억원 대비 약 17% 증가하였습니다.
4쪽과 5쪽 위원회, 간부현황, 부서별 업무분장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9쪽입니다.
공사의 총예산 중에서 사업 관련 주요예산은 총 386억원으로 대행사업 326억원, 자체사업 59억원입니다.
4월 기준 집행액은 62억원으로 약 16%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보고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시다시피 전 세계 관광시장이 지금 멈춰서 있고 인적교류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한 내수시장인 국내관광 수요도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사 주요사업도 하반기로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 당초계획 대비 조정사항이 다소 발생하였습니다.
조정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10쪽에 참고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부내역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3쪽입니다.
관광목적지 브랜딩 및 전략적 마케팅입니다.
인천관광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를 강화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4월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약 6% 수준입니다.
14, 15쪽입니다.
공사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 발굴 그리고 여러 가지 협업기반 구축, 디지털 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어려움이 많지만 인천관광의 인지도 제고 그리고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기반 강화 그리고 해외파트너십 강화 등 체질개선의 계기로 삼고자 노력 중에 있고 하반기에는 소셜미디어 운영 활성화, 외국어 홈페이지 개선 등 디지털 마케팅 체제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6쪽 전략시장별 타깃 마케팅입니다.
해외시장에 대해서 맞춤형 마케팅 강화 그리고 외래객 유치 지원프로그램 강화, 인천관광 파트너십 강화 등 글로벌 마케팅 사업 거점 확보를 위해서 크게 세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전략시장별 표적시장 개척사업으로는 연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사실상 지금 현재는 거의 모든 사업이 연기 또는 중단된 상황입니다.
다음 18쪽입니다.
하반기에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시장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박람회 등 현지 세일즈 행사는 코로나 추이를 보아가면서 선별적으로 단계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각국의 인천관광 파트너, 각국의 여행사 등을 100개를 선정해서 공동마케팅 추진을 본격화하고 마케팅 거점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19쪽 고부가ㆍ특화 마케팅입니다.
대표적인 고부가ㆍ특화 마케팅으로는 MICE산업, MICE관광 그리고 의료관광 등이 있습니다.
20쪽에서 23쪽입니다.
이 부분의 전체 예산집행률은 현재 약 15%가 있고 MICE산업과 관련해서는 연초에 일용당 5000명 포상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해서 많은 국제회의, 포상관광 유치가 예상돼 있었으나 대부분의 사업들이 지금 순연 또는 지연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MICE시장 수요를 집중 발굴하고 5월에서 9월로 연기된 ADB총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관광과 관련해서는 문체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고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의료관광은 물론이고 웰니스관광, 그리고 의료관광정보시스템 운영 활성화 등 유치기반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크루즈 및 환승관광에 대해서는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국내관광 활성화 및 콘텐츠 육성입니다.
국내관광과 관련해서는 인천관광의 콘텐츠 발굴 및 홍보캠페인 그리고 인천투어패스 운영 등 세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5쪽에서 26쪽입니다.
국내관광과 관련된 총 예산집행률은 약20%입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등에 따라서 국내관광 수요도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방송매체, 인천 관광지 촬영지원 그리고 소셜미디어 여행지 홍보 등 제한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코로나 진정세에 따라서 국내관광 수요가 조금씩 회복되는 그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사도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우선 외래객 유치보다는 내국인 인천관광 수요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다달이 인천여행 캠페인을 통해서 방인 분위기를 붐업하고 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한 상품개발, 대규모 캠페인 등을 통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인천에 와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27쪽 관광 거점별 특화 콘텐츠 육성입니다.
원도심 고유의 콘텐츠 발굴ㆍ홍보 그리고 고급 관광콘텐츠 개발, 섬ㆍ해양관광 활성화 등 네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8쪽에서 30쪽입니다.
거점별 콘텐츠 육성 예산집행률은 약 28%입니다.
원도심과 관련해서는 개항장에 시간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이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당초 5월, 9월 2회에 걸쳐서 추진예정이던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일정을 조정하여 9월에 격주간 2회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인천 낭만시장이라든가 미추홀 윈터마켓은 각각 10월과 12월에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고급 관광상품 개발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이후 트렌드에 맞는 힐링형 콘텐츠 발굴을 강화하고 영종도를 중심으로 한 복합리조트 그리고 주변의 자연과 연계한 인천의 대표 관광상품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섬ㆍ해양관광과 관련해서는 소이작도ㆍ세어도ㆍ소무의도ㆍ덕적도 등 4개 지역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주섬주섬 음악회는 덕적도에서 예정대로 7월에 개최를 준비토록 하고 다만 방역과 관련되는 이런 준비는 철저히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1쪽 대형 축제ㆍ이벤트를 통한 관광 활성화입니다.
펜타포트 음악축제, INK 콘서트 등 5개 사업을 추진 중에 습니다.
현재 예산집행률은 약 20%입니다.
32쪽입니다.
INK 콘서트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비공모를 통해서 총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습니다.
본 보고서에는 기재되지 않았으나 지난 4월 말에 온라인 무관중 야외 음악페스티벌인 온유어핸드 행사를 파라다이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하반기에 계획된 일정에 따라 5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나 펜타포트의 경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서 무관중 온라인 행사 또는 드라이브 인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형 축제ㆍ이벤트 관련해서 변동사항 발생 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고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말씀드린 방역대책 수립 등은 철저히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 쉽고 편리한 관광환경 등 수용태세 개선입니다.
먼저 방인하는 주요고객 접점 관광서비스 강화입니다.
그동안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을 할 계획이고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여행객들의 짐 보관 서비스 그리고 호텔의 컨시어지 체계 구축 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사업의 경우에 현재 3월에 진행되어서 여러 가지 실태조사 및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5쪽 시티투어 효율적 노선 개편 및 활성화입니다.
현재 시티투어는 운영대행 용역사 선정, 노선 개편을 완료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재는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개편된 노선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주요 집객장소에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7쪽 찾아가는 관광홍보 및 시민참여형 관광안내 활성화입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그리고 시민안내사 활성화 등 사업입니다.
현재 이 사업도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데 앞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준비와 모집, 교육, 현장활동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9쪽 주요 관광인프라 운영 활성화입니다.
송도컨벤시아와 하버파크 2개 사업입니다.
예산집행률은 약 18%입니다.
40쪽에서 42쪽입니다.
컨벤시아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 약 100건 이상의 전시회, 컨벤션 행사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민간업계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경제청과 협의하에 행사 취소 시 환불조치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고 부대시설 임대료도 감면한 바 있습니다.
다만 모든 행사들이 하반기로 다 미뤄졌기 때문에 하반기에 집중된 여러 가지 대규모 전시, 국제회의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버파크 운영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의 모든 호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하버파크도 예외가 아닙니다. 현재 1/4분기 객실점유율이 약 40% 감소하였으나 최근에 3월 이후에는 약 90% 이상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따라서 지금보다 장기화될 경우에 영업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비상대책 운영 등 영업손실 축소를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고 다만 국내 사태가 조금 진정됨에 따라서 지난 주말부터 조금씩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43쪽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관광 추진입니다.
먼저 인천관광 벤처 등 일자리 사업 확대입니다.
관광벤처사업과 MICE 관련 일자리 지원사업 2개 사업인데 현재는 예산집행률이 약 3%이나 그동안 사업공모 추진 일정에 따라서 2분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전액 집행될 예정입니다.
MICE 창업지원사업도 현재 25개 팀을 선발하여 교육ㆍ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고 중간평가를 통해서 최종 6개 팀을 선발하여 추가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MICE업체 대상 청년인턴 운영지원사업도 올해는 9개사 18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46쪽 시민참여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ㆍ홍보입니다.
인천의 여러 가지 흥미로운 역사ㆍ문화 스토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시민참여 웹툰 공모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용역발주 중으로 사업진행에 따라서 2분기부터 정상적으로 집행되고 있습니다.
48쪽 지역 관광역량 강화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그리고 도서발전지원센터 운영, 마케팅 협력네트워크 운영 등 사업이고 현재 예산집행률은 약 24%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해서는 계속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서 4개 시장을 선정을 하였고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6월에 사업평가 후에 2차 지원과 그리고 연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발전지원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3월에 시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서 협의 중에 있습니다.
6월 이후에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마케팅 협력네트워크 운영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4월까지는 피해ㆍ고충상담, 물품 지원, 유치지원금 지급조건 완화 등 지원활동에 치중하였으나 하반기부터는 회원사 대상 수용여건 개선, 역량 강화 교육 그리고 홍보 마케팅 등 주요사업을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현안입니다.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ㆍ운영입니다.
공사는 올해 초 인천시와 함께 문화체육 관광부의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본 사업은 5년간 총 국비 50, 시 50 총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원센터는 송도에 있는 IBS타워에 구축 중이며 입주기업 사무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공간을 구성하여 올해 9월에 개소할 예정입니다.
센터의 주요역할은 지역에 기반한 인천 관광벤처사업 육성 그리고 기존의 전통 관광기업에 대한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지원사업과 관광일자리 허브 구축 등입니다.
체계적인 사업준비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기업지원센터가 인천 관광산업의 생태계 구축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19 관련해서 저희가 인천 관내 여러 관광업계가 어려움이 있어서 이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 저희 시의 예산 지원하에 지난 2월부터 관광사업체에 자금유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지원하는 것은 금리 2% 이자보전이고 현자 공사 내에 상담ㆍ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되고 있고 4월 17일 기준으로 총 83건 약 120억원의 자금신청을 받아 추천한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262회 임시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민민홍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관광공사도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업들이 많이 차질을 빚고 있죠, 지금?
네, 그렇습니다.
보니까 주요사업들이 많이 조정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대표적인 사업 카테고리를 10쪽에 저희가 정리를 해서 여러 가지 축제ㆍ이벤트 그 다음에 전시회, 국제회의 그 다음에 해외 마케팅 특히 이 부분들이 지금 많이 하반기로 사업을 이월하고 있습니다.
아마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많이 맞은 것 같아요.
그런데 사장님 요즘 주요사업들이 안 될 때 혹시 코로나19 때문에 인천의 관광브랜드 강화를 위해서 어떤 홍보라든지 SNS 이런 사업들을 하는 게 있나요? 어떤 게 있죠?
네,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코로나 사태이긴 하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인천관광의 인지도를 차제에 계속 올려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방송하고 언론을 통해서 그 다음에 SNS 이런 마케팅을 통해서 인천관광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제고를 위해서…….
방송이면 어느 방송에 나간다는 거예요?
지금은 해외는 거의 스톱이 돼 있고요. 국내에 여러 가지…….
지역방송 같은 데?
아니, 저희 인천 관내보다도 중앙매체 그 다음에 요새 포털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니까 그런 데를 통한 인천관광 유튜브 홍보 이런 사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죠.
하여튼 코로나19 때문에 관광업계 침체가 있다고 기다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전략적으로 강화를 위해서 전략적인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게 구체적으로 있나요?
그래서 크게 두 가지…….
홍보 방송 말고 직원들하고 관광업계들하고 했던.
그렇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우선 내부적인 문제보다도 관광업계 생태계 자체가 붕괴되면 안 되니까 이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시에 건의를 했고 시에서도 흔쾌히 총 500억원, 인천 자체 예산으로 총 500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 2%를 운영자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저희가 창구가 돼서…….
관광업계들한테 주는 그런 돈이 연 2%로 해서…….
대출 형식이죠?
그렇죠. 결국은 은행권에서 대출이 되는데 대출이자를 시에서 부담을 해 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말씀드린 대로 한 120억 정도 저희가 대출 서류를 다 1차 심사를 해 줍니다. 해서 이분들을 추천, 피해사실이 사실이고 또 이분들이 피해 입은 상황에 따라서 적격한 업체다 하는 것을 저희가 은행권에 추천을 해서 최종적인 것은 은행에서 결국은 대출을 해 주죠.
그런 사업들을 하신다 이거죠?
네, 그런 것도 하고 또 초창기에 방역과 관련되는 마스크라든가 손세정제 이런 것들을 구하는 데 애로가 있어서 시하고 같이 이런 것도 저희가 물품을 좀 지원을 해서 일단 위기를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했고요.
또 착한 임대료 해서 송도컨벤시아하고 저희 하버파크도 임차료를 최소 35%, 50% 인하를 하고 저희 직원들도 여러 가지 성금 이런 걸 통해서 기부활동하고 있고 이렇게 합니다.
물론 사업에 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이런 어려움이 있지만 해야 되는 사업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관광안내판 정비라든가 그동안 체질개선을 위해서 못 했던 사업들을 이번에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좋은 사업들을 하고 계신데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해요.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침체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TF팀을 구성한다든지 어떤 혁신팀을 구성해서 관광업계도 이럴 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그러잖아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럴 때 전문가들이라든지 직원들이 오히려 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계획을 잘 세워 가지고 앞으로 우리 미래에 어떻게 나갈 건지 또 코로나가 계속 종식이 안 되고 한다면 우리는 어떤 대책을 세울 건지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좀 해 주시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16페이지 한번 봅시다. 16페이지 보면 시장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 마케팅 활동방안을 통해서 해외유치 증대사업으로 총사업비 한 19억 정도로 책정이 돼 있잖아요.
여기서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로 8억 5000만원을 책정했는데 시장은 어느 지역 시장을 갖고 있는지?
그러니까 인천에서는 가장 큰 시장이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이고요. 두 번째는 동남아 국가들 그 다음에 대만, 일본 이런 순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장에 따라서 고객들의 니즈가 다양하고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분들에 맞는 콘텐츠 발굴, 그분들에 맞는…….
상품은 어떤 상품?
그러니까 인천에 오시게 되면 예를 들어서 인천에서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음식을 맛볼 수 있는지 또 숙박은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들을 개별 여행자들을 위해서는 저희가 관광정보 이런 콘텐츠 제공이 되겠고요.
여행사들 통해서는 소규모 또는 대규모 단체를 위한 패키지형 상품을 저희가 자료를 주고 또 홍보 마케팅 예산을 지원하고 해서 그 상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저희가 설명회도 하고 이런 내용들이 되겠습니다.
실제 관광공사에서 상품개발 같은 것도 이루어지나요?
저희가 직접 새로운 왜냐하면 해외에 계신 분들이 인천에 대한 콘텐츠라든가 매력을 잘 모르시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이 중심이 돼서 여행업계들하고 같이 그런 것들이 발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혁신하고 지원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죠.
사장님 이것은 나중에 제가 세부적으로 자료 한번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24페이지도 한번 보시면 국내관광객 인천 수요 확대 해서 총사업비 11억 2000만원 정도 이렇게 쓰고 있는데 사실 인천시민들하고 대화를 해 보면 “인천이 가볼 만한 곳이 없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해요.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일부 맞기도 하고 일부 틀리기도 합니다.
어차피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라든가 국내 일부 지역하고 비교해서 부분적으로 비교열위에 있는 것도 맞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원과 콘텐츠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집중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지금 만들기에는 장기적으로 시간도 오래가니까 기존에 있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않는 것들, 매력 있는 것 중에서 홍보가 안 된 것들, 이런 것을 저희가 집중적으로 발굴을 하고 그것을 시장에 노출되도록 하고 여행을 올 수 있도록 하고 이런 게 저희 공사의 역할이죠.
사장님 사실 인천도 가볼 만한 곳이 많아요, 많기는.
그런데 이게 홍보 마케팅이 시민들한테는 직접 와닿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도 전략적으로 좀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31페이지 쪽에 대형 축제ㆍ이벤트를 통해서 관광 활성화를 한다고 인천의 대표 축제로 만들려고 하는데 여기도 연간 한 25억 정도 쓰지 않습니까?
사실 저는 축제할 때마다 그때그때 몇십억씩 쓰는 것보다는 이것을 순환경제로 해 가지고 경제 활성화가 되게끔 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거든요. 그렇게 하는 데가 보통 우리 전국에서도 보면 함평나비축제라든가 안 그러면 보령머드축제라든지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굉장히 시민들한테도 호응도 받고 또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경제 활성화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봐요.
그런데 실제 관광공사에서도 많은 축제를 하지만 이것을 경제하고 연관돼서 하는 데이터들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행사를 하게 되면 소규모 행사까지는 다 못 하지만 펜타포트라든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이런 것들은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하고 보도자료도 내고…….
그러면 그것을 경제라고 뽑은 데이터들이 실제 있나요?
네, 있습니다.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요? 그것도 제가 좀 볼 수 있도록 할게요.
예를 들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보령머드축제 같은 데는 연간 한 20억을 쓴답니다. 그런데 2주 동안에 들어온 돈이 한 5억 정도인데 그렇게 되면 간단하게도 한 15억이 적자잖아요. 그런데 그때 들어오는 세수가 한 200억 정도 된답니다.
그래서 그게 경제 활성화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을 할 때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한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실은 가장 큰 목적이 축제ㆍ이벤트 개최를 통해서 그 부분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유념하고 있고 말씀하고 지적하신대로 그 부분을 조금 더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코로나19도 장기간이 아마 될 것 같아요. 잘 대비해서 인천의 안전과 또 시민의 생명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관광업계도 실행을 잘해 가지고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부평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공사 사장님, 직원분들 요새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 말씀대로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게 사실이죠, 저희들이.
간단하게 여기 아까 김국환 위원님도 말씀드렸지만 인천에 대한 홍보가 중앙매체를 타신다고 우리 사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25페이지 잠깐 보면 SBS에서 하는 ‘불타는 청춘’ 같은 경우에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 같은 경우에 시에서 들어가는 예산이 좀 같이 있나요?
어차피 저희가 국내든 해외든 시의 어떤 대응사업 구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위원님들이 도와주시고 또 시에서 이런 정책을 같이 좀 해 줘야 저희가 또 선발이 돼서 움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예산액은 어느 정도가 들어가나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대응사업비 예산이 한 300억이 조금 넘습니다. 한 320억 정도 되고요. 그래서 그 사업을 저희가…….
300억에서 부분적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네, 그렇습니다. 국내 마케팅, 해외 마케팅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관광 접점에서의 서비스 개선 문제 이게 종합적으로 다 지금…….
제가 인터넷에 보니까 예고편이라든지 이런 것도 신시모도인가, 여기 나오는 자체는 아직 안 나와 있어요, 안 나와 있긴. 그런데 그것을 미리 홍보하기에는 좀 그런 건가요, 그 자체가? “인천에 이런 신시모도가 있다.” 이런 것.
아니,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나요?
네, 사실은 한 4월까지만 해도 코로나 상황이 너무 엄중해서 조금 자제를 할 수밖에 없었고요.
4월 말 이후에 지금 5월 들어서는 국내 수도권을 비롯해서 인천을 오실 수 있도록 저희가 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중앙일보에서도 신시모도 특집이 나왔었고요. 실제로 제가 현장을 가보니까…….
그런데 저희가 이것 말고도 따져보면 tvN이라든지 영화 속에서도 인천의 배다리 같은 경우에는 도깨비라든지 또 1000만이 넘는 극한직업이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다, 몇 가지 여러 가지 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찾아보니까.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방영이 끝나고 종영이 되면 그 자체가 사실은 없어요. 도깨비는 역에 표지판 ‘도깨비의 거리’ 이렇게 돼 있는데 극한직업 같은 경우에는 ‘뭐뭐 수원’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게 아예 팬시점으로 바뀌어 버렸잖아요. 그런 것을 갖다가 인천시 관광에 대해서 시와 관광공사가 또 업주와 같이 그 자체를 그대로 놔둔다면 사실 영화는 계속 돌고 돌기도 하고 1600만 정도가 봤다면 인천을 “저기가 수원이 아니고 인천이구나.”라는 그 자체, 배다리는 또 고유의 상당히 오래된 책방문화가 있는 곳이고 하니까 그런 곳 같은 경우에는 연계가 되지 않나라는 생각에 그런 것을 놔둬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영화가 뜨고 나서 저희도 시하고 협의를 해서 그쪽 노크를 했었어요. 그런데 일단 주인분도 그것을 그렇게 흔쾌히 동의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제대로 뭔가 얘기 안 돼서…….
차라리 건물을 샀으면 어땠을까.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300억 정도에 들어가는 예산이면 사실은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하나 정도는 구입해도 되지 않나요? 저희가 실미도라는 영화를 봤을 때 사람들이 이게 물론 저희 나라 분단의 아픔이 시작되면서 시작된 거지만 국가가 그들을 버렸고 그들이 결국은 복수하는 기점에 가다가 자폭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미도라는 것도 제가 알기로는 개인 소유의 섬이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그 개인 소유의 섬을 사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했다면 그 실미도도 그대로 간직을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위원님 생각에 공감하고요.
그런 것같이 저희가 홍보하는 것은 그냥 홍보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자체를 놔둬야 되지 않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맞습니다. 그게 필요합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좀 더 적극적인…….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들을 저희가 계속 지켜보고 있고 또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시하고도 그렇고 혹시라도 다음에, 실미도 같은 것은 이미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세트장이 철거돼 버리고 이런 애로가 있었다고 그래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 그런 상황이 되면 저희 공사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서 그런 부분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게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저희 부평하고 가까운 부천이지만 부천에 보면 문화영상단지 해 가지고 조성을 했었어요. 거기에 한창 유명했던 드라마 ‘장군의 아들’ 누구 이렇게 해서 패러디를 하면, 패러디는 아니고 거기에 대한 그게 있었는데 상당히 관광요충지로 버스도 많이 오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카페로 바뀌고 철거가 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게 아마 지속가능하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아무리 유명한 영화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뇌리 속에도 잊혀지고 그래서 어느 시점에는…….
그러니까 그것을 활용화를 잘하고…….
어느 시점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호수공원도 있으니까 그것도 구경하고 또 그 옆에 바로 저희 인천 부평이고 하면 거기에다 먹거리라든지 관광이라든지 이런 게 연계가 돼야 되지 않나 싶어요. 그런 게 사장님 말씀대로 지속가능하지 않다 보니까 새로운 영화들이 계속 생기고 이러다 보면 흥미를 잃어갈 수 도 있지만 사람들은 옛 추억도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갖다가 다시 관광공사에서는 새로운 것도 발굴해야 되지만 기존에 그런 영상문화로 활성화가 됐던 것을 보존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26페이지 하단에 잠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시각장애인용 관광 홍보물 신규 제작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도 시각장애인이니까 점자 이런 게 필요하죠, 그분들이. 점자가 있어야만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 자체에 시각장애인들이 차만 타고 다니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면 걸어야 되는데 점자블록이 사실은 가다 보면 끊기고 가다 보면 끊기잖아요. 그것은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 같은 경우에도 우리 인천시에 강하게 얘기를 하셔서 건교위하고 얘기를 하시든 어떻게든지 해서 시각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 그들도 와서 인천에 대한 것을 보지 않냐 이거죠.
그런데 이런 것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잘하신다고 하는데 가는 길이 조금 더 편안해야 일반인, 비장애인들이 더 편안한 길이 되지 않나라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부 다 저희가 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시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주요 관광지만이라도 그런 불편이 없도록 계속 건의를 하고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 49페이지에 대해서 ’19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서 4개 시장 선정을 하지 않습니까. 주안시민지하상가도 있고 계양산 전통시장, 용현시장, 석바위시장 이렇게 있는데 요새 지하상가가 조례안 때문에 문제가 많이 있기는 한데 이런 부분 어떻게 관광공사에도 좀 문의가 되나요?
이 사업을 할 때 기초 군ㆍ구에서 저희가 공모형식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은 아시다시피한계가 있다고 또 그분들이 할 의사, 의지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공모형식으로 저희가 했고 그런 공모과정을 통해서 4개 시장에서 시장분들도 그렇고 기초정부에서도 그렇고 관심들이 많아서 이 부분을 일단 1차적으로 선정을 했고요. 필요하시면 그 부분은 추가적으로 좀 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전통시장이 여기 4개 시장이 있지만 이것 외에도 부평구에 시장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갈산시장도 있고 일신시장도 있고 십정시장, 신포시장도 있고 하는데 요새 제가 이렇게 찾아보니까 옛날에는 레트로(Retro)라는 게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 아까도 영화랑 비슷한 건데 요새는 뉴트로(New-tro)라고 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같은 옛날 것을 하지만 세대는 틀리다는 것, 새로운 젊은 세대라든지 이런 친구들이 그것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느낀다는 것, 간판이라든지 영화에서도 나오고 대중음악에서도 있고 하는데 강화도인가 그쪽에 하나 있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커피숍인데 카페를 하는데 간판은 호스텔 이렇게 돼 있고 무슨 대중목욕탕인데 들어가면 거기도 카페고 서점이고 이런 식으로 되는 그런 문화가 있더라고요.
강화도 같은 경우에는 조양방직이라고 해서 “카페라고 쓰고 박물관이라고 읽는다.”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제가 찾아보니까.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그런 것 같은 경우에도 없애지 않고 그 사람들은 그 자체를 놔두고 그 자체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젊은 세대라든지 문화가 그들에게도 와닿아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것을 잘 활용하면 인천에도 되게 많거든요. 관광공사가 새로운 걸 짓고 새로운 걸 하는 것보다 있는 것 자체 그게 좀 낫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사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사실은 업무추진 비율에 대해서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그 비율을 논하는 것은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크게 지금.
평소 같았으면 업무추진한 비율이라든가 아니면 정도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렸을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야 공연ㆍ전시 이쪽 관련해 가지고 또 말씀을 드릴 것 같아요. 최근에 무관중 공연이라든가 랜선콘서트라든가 다양한 부분의 자동차극장 이런 부분 아까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지고 온다고는 하는데 이것들이 사실은 저희가 흔히 말하는 현장예술이 갖고 있는 시간의 예술들 그리고 현장에서 봐야만 하는 것들, 전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 같은 경우는 시간 안에 있는 현장의 아우라를 즐기는 데 주 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들이 영상 또는 다른 식으로 랜선이라든가 온라인 쪽으로 가다 보면 사실 그런 현장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많이 삭제가 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얼마 전에 펜타포트 관련해 가지고 회의가 있었고 또 다른 INK 콘서트도 해당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요즘에 또 대중가수들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또 다른 판타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보다 꽤 흥행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온라인에서 가수들의 공연을 유료로 감상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저 같은 경우에 사실 저게 얼마나 큰 파급력이 있을까 싶었는데 꽤나 젊은층들 사이에서는 그게 또 다른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듯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펜타포트 회의 당시에 제안했던 부분들은 펜타포트는 취소를 하냐, 연기를 하냐 아니면 그런 논의 안에서 사실은 취소를 한다는 것은 부정하고 있고 다만 다른 방식으로서의 전환은 필요한시점이 아닌가.
그러니까 이런 어떤 또 다른 매뉴얼을 제공하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면서 앞으로의 공연문화라든가 축제문화에 대해서 패러다임을 바꿔 보자라는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었고요. 그것을 단순히 온라인 아니면, 단순히 온라인 콘서트나 이런 것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온ㆍ오프라인이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을 했었고 당시에 자동차 안에서 관람하는 것들을 제안했었어요.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되냐 안 되냐 논의가 분명히 오갈 것 같은데…….
(관계관을 향해)
“사진 한번만 띄워주시죠.”
(자료화면을 보며)
제가 얼마 전에 발견한 사진이에요. 해외에서 이걸 또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자동차 안에서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 가지고 제가 최초 아이디어인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요. 생각을 하면 누구나 다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사실 흥행이나 아니면 몇십만명, 몇백만명은 좀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지금은.
사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른 것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드라이브스루라든가 방역이라든가 이런 조치들을 확실히 하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저희가 6월달 하반기에 많은 선수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하반기에는 좀 괜찮아지겠지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또 최근에 다시 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으로써 하반기 공연들 다 취소되고 있는 추세로 돌아가면서 거의 지금 관련 업계들은 아사하기 직전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코로나19로 죽기 전에 지금 아사로 죽겠다.” 이런 얘기도 나와 있고 그래서 이런 식의 패러다임을 자꾸 변화시키는 움직임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제언을 드리고요.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해 가지고 여태까지 사실은 오히려 지금 세계 유수의 축제들이 취소를 하고 있는 추세에서 펜타포트가 조금 더 상징적으로, 요즘에 저희가 주목받지 못했던 스포츠들이 지금 전 세계에서 주목을 있잖아요. 얼마 전에 K리그라든가 지금 축구, 야구들을 전 세계에서 판권을 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영국, 독일 다 리그들이 취소가 되거나 아니면 중단이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쪽 리그들은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리그를 보려고 판권 계약을 하고 방송권 계약을 하고 있다고 그래 가지고 오히려 이런 부분들이 지금 우리 축제들 또는 아니면 경기들 이런 부분들을 더 국내외로 홍보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이지 않을까라는 것 하나가 있고요.
아시겠죠?
네, 말씀하신 대로…….
잘 반영해 주실 것 같아요.
펜타포트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방안으로 해서 추가적으로 시하고 협의를 해서 가급적 취소보다는 어떤 형태든 간에 개최를 해서 하는 걸로…….
아무래도 저희가 기술복제 시대에서 아우라들이 많이 사라진다고 하고 있는데 이런 축제들의 시간 예술에 관한 이런 부분들은 잘 보전하시면서 또 다른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변곡점으로 삼으셨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계속 개항장, 개항장 쪽 얘기를 한 십수년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오랜 시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항상 개항장은 한 20% 아쉬운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러면서 장소는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살릴 것이냐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이 장소 안에서 장소적인 특색만 갖고서는 축제들을 하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아직까지도 저희가 좀 방향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얼마간에 생각을 하고 또 같이 좀 의논을 해 가지고 만든 영상인데.
(관계관을 향해)
“영상 지금 구동되죠?”
(영상자료를 보며)
한번 좀 보실게요.
이게 지금 중구에 올림포스호텔 관련해서 조만간에 있을 상상플랫폼과 관련된 것들 그 다음에 은하레일, 지금은 바다열차죠. 바다열차 그리고 아트플랫폼 이쪽을 클러스터로 어떻게 엮을 수 있을까 이런 저의 아이디어인데 올림포스호텔이 지금 매각을 중지한 입장에서, 이것 딱 보시면 질의시간 끝날 것 같아요.
(관계관을 향해)
“영상 되나요? 곰플레이어로 한번 해 보실까요, 아니면 미디어플레이어.”
기술적인 문제가 지금 캡쳐라…….
(관계관을 향해)
“영상이에요, 영상. 따로 파일 재생해 주세요, 따로 파일. 그게 아니라 PPT를 닫으세요.”
제가 질의할 때는 기술감독이 있어야 돼 가지고.
준비되면 다시 질의해 드릴게요.
아무튼 저 질의시간 다시 주시겠죠, 그렇죠?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먼저 자료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관광산업지원센터에서 지원금액을 500억 정도 이게 인천시의 예산이죠, 그렇죠?
네, 자체이고요. 그러니까 500억을 지원하는 게 아니고요. 500억 기금 내에서 인천시가 부담하는 것은 2% 그러니까 실제로 대출되는 금액이 2% 이자부담 이겁니다.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신청, 아까 보고하셨죠?
지금 88건에 약 120억 그게 추천을 저희가 했고요. 실제로 은행에서 대출은 그보다 좀 낮습니다, 한 50억 정도.
그래서 이게 호텔업, 숙박업도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 음식점들도 있을 것이고 관광음식점들도 있나요?
네, 관광음식, 일반음식점은 안 되고 일반음식점은 중소기업 쪽으로 가서 하시면 되고요.
그러면 여행사들도 있을 거고 그렇죠?
그 현황들 그러니까 개인정보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 정도의 업종하고 그 다음에 지원신청금에 이게 이자지원이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현황들 데이터 있으면 좀 자료 주시고요.
그 다음에 관광 분야 민간대책회의가 진행됐나요? 아니면 지금 시 주관으로 하는…….
회의는 여러 번에 걸쳐서 시장님 주재 회의도 있었고요, 의견수렴하고 그 다음에 지원할 수 있는 것들.
현장의 업체대표들이 사실 지금 이 재난적 상황 속에서 정말 초토화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거기에서 다뤄졌던 주요내용들이나 아니면 니즈들 있잖아요. 그 부분들이 조금 정리된 게 있으면 그것도, 그러니까 현장의 요구하고 그 다음에 피해현황들이 관광공사에서 분석된 게 있으면 그 자료도 같이 좀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이제 거의 사업이 중단돼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 굳이 퍼센티지로 딱 나누기는 좀 어렵지만 한 60% 정도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연, 이월, 연기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한 40% 정도 사업은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재난적인 상황들은 전혀 예측되지 못했고 이 사업들을 또 하반기에 실시할 사업들로서 많이 가고 있지만 지금 사실은 하반기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렇죠?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5월 8일, 9일 이 시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어지면서 조금 느슨해졌어요, 그렇죠. 그런 상황 속에서 이태원 클럽사건이 확산으로서 갈 거라고는 어느 누구도, 물론 예상은 했지만 이것이 현실화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고 그래서 우리가 흔히들 ‘위기는 새로운 기회의 준비다.’ 이렇게 했을 때 관광공사에서 지금 이 위기상황, 재난적 위기상황을 기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핵심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는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에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했거나 아니면 이런 것들이 아까 말씀대로 인천관광의 안내 표지판이라든가 교통 문제 그 다음에 언어불편 문제 이런 것들이 계속 산적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이번에 좀 집중적으로 개선을 해야 되겠다.
그리고 관광 일자리도 사실은 그동안 하고 싶었는데 예산이 없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좀 소규모로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것을 아까 말씀대로 국비도 5개년 동안 90억 가까이 확보가 됐고, 국비하고 시비 합해서. 그래서 이제 본격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런 일들을 관광생태계가 건강해지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이 아니고 그런 쪽에 좀 더 집중을 하는 게 첫 번째 전략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해외는 지금 거의 올 스톱되어 있고 해외 인바운드는 지금 95% 이상 감소가 돼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고 이게 해외는 조금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는 어쨌거나 아직은 불투명하지만 해외보다는 빨리 시장이 안정화될 것 같고 최근에 그런 움직임도 계속 있고 그래서 그런 것들.
그리고 인천의 목적지로서는 어떤 인지도가 굉장히 약합니다. 그것은 사실이고요. 그래서 국내시장에서도 다른 경쟁, 잘 나가는 관광목적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올릴까 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고민해서 지금 사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재난상황들이 일을 손을 놓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게 핵심이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요.
일을 손을 놓게 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더 바빠지는 어떤 관광공사의 역할들 이런 부분을 주문하고 싶고요.
지금 예를 들어서 거기 25쪽에도 보면 자동차로 떠나는 인천 드라이빙 여행지 SNS 홍보라든지 이게 사실은 좀 더 적극적인 부분들 물론 이게 산업부서들하고 같이 협력돼야 되는 부분들도 있고 기초지방단체들하고도 협의가 돼야 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드라이빙 여행지를 했을 때는 또 요즘 지자체에서 많이 하고 있는 드라이브스루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지역의 어떤 특산물들, 농산물들을 같이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연계적인 방안들 이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대안으로 생각하면서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특산물이라든지 관광공사의 네임밸류가 굉장히 어떤 신뢰도를 줄 수 있는 부분들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랬을 때 강화군과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농산물 해서 사실은 관광 가서 차 안에서 그렇게 물건을 산다는 것은 저라도 한번 줄 서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뭔가 그것은 착한 소비의 한 내용으로 이해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어떤 좀 적극적인 부분들도 있고 26쪽에 보더라도 요즘 무장애 여행을 위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들에 대한 고민들 많이 있잖아요, 그렇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홍보물도 중요하지만 더 즉각적으로 오디오 지원들 이런 부분들도 저는 인천관광공사가 예산을 하든 아니면 관광공사의 오디오 해설기기를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법들이라든지 무장애 여행에 대한 어떤 방안들을 찾아낼 수 있는 부분들은 많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물론 꼭 그것을 하시라는 말씀은 아니고 그런 어떤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들을 찾아나가는 것 이런 것들로서, 저는 물론 지금 관광업체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역할들 속에서 많이들 바쁘실 거지만 지금까지 해 볼 수 없었던 고민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기 또 하나는 지금 코로나19 이후에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를 얘기하면서 사실은 삶의 생활 방식들이 많이 바뀔 것이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관광도 분명히 바뀔 거예요, 그렇죠?
네, 제일 큰 변화가 올 겁니다.
지금 안 가잖아요. 그래서 밀집대면 기피현상 분명히 일어날 것이고요. 소규모 가족단위의 어떤 관광마케팅들이 지금 트렌드로서 예측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아까 사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경쟁력이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된다, 그런데 결국은 핵심은 대상별 마케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정말 더 세분화시킨다면 2인 가족 그 다음에 20대, 30대 그 다음에 시니어 아니면 노인 세대들 이런 쪽으로서의 어떤 대상별 마케팅들도 분명히 좀 굉장히 구체화시켜야 될 부분이 있고요.
결국은 관광이 활성화 안 되면 인천이라는 어떤 도시브랜드가 약화될 수밖에 없고 인천의 어떤 도시브랜드나 역사성들을 홍보할 수 없는 것이고 결국 그것은 경쟁력 강화를 약화시키는 것이고 그렇게 했을 때 결국 인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못 하는 결론이 너무나 뚜렷하게 나오는 겁니다.
관광이 어떻게 보면 관광공사의 역할이 인천의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적인, 단순히 관광 온다는 개념을 넘어서 관광공사의 역할은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의 굉장히 큰 역할, 홍보해서 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큰 역할들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랬을 때 지금 이 상태의 업체들이라든지 여러 도산의 위기에 있는 현장 얘기 들어보면 되게 심각하더라고요. 더 많이 아시겠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현장의 문제점들을 의회하고도 같이 공감할 수 있도록 아까 초기에 자료요청을 드렸던 부분 하나로서 시하고 민관협의를, 간담회를 진행했던 그 속에서 저희들이 현장에서 듣고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이 정리된 문제점들이 뭐가 있는지를 사장님이 같이 수시로 자료를 좀 주십시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이번에는 자료로 주시고요.
하여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전략을 관광공사는 어떻게 세우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한번 좀 제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를 좀 쉬었다 합시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 위원님.
아까 못 한 동영상 감상을 해 보겠습니다.
문화도시관광, 소리가 안 나는데요. 굉장히 웅장한 음악과 지금 함께 나오고 있는 겁니다, 상상을 하시면서 보시면 될 것 같고.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보시는 게 저희가 말하고 있는 내항 그리고 중구 개항장 일대 올림포스호텔 주변을 그려본 도면과 사진인데요. 보시면 인천항, 상상플랫폼, 인천역, 차이나타운 그 중간에 올림포스호텔이 있는데요. 이것들이 연결되면 약간 클러스터 조성이 되겠죠. 주변에 아트플랫폼이 있고요.
그래서 올림포스호텔 같은 경우에는 작년도, 재작년도에 매각 이슈가 있었는데 매각이 뭐라 그래야 하죠, 매각을 안 하기로 결정하면서 저쪽이 지금 일부분 슬럼화가 되고 있는 추세가 있고 얼마 전에 옹벽 붕괴도 있었고 주변 상권이나 이런 부분들에서 빨리 해결해야 되는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저쪽이 사실은 나이트클럽 자리했던 자리에 그림을 그려봤고요.
이게 사우나시설이에요. 사우나시설인데 서울에 행화탕같이 그 사우나시설 재생하려고 하고 리모델링하면서 이것들 건물을 부수고 다시 짓는 것이 아니고 어차피 부술 수도 없더라고요, 그게. 그러면서 아트플랫폼과 연계한 레지던스시설, F&B나 아티스트들 워크숍 할 수 있으면서 주변에 관람객이라든가 아니면 저희 사실은 시대적으로 핫플레이스를 만들어가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되어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담은 영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호텔 객실을 기존대로 이용하고 F&B시설들 이런 것들을 호텔 안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이 있고요.
쭉 한 이삼 분 정도인데 소리가 안 나오니까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렇죠. 그래도 그림은 아시겠죠?
그리고 최근에 유행했던 제주도의 빛의 벙커 이런 부분들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좀 있고요. 그 다음에 저쪽은 콘텐츠 코리아랩이나 이런 부분들도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라는 부분들을 좀 저희가 계속 연구를 하고 있고 살펴보고 있는 중이고요.
미디어 융복합과 관련된 이런 부분들 사실 관광공사는 마지막 것과 가장 많이 연계가 될 것 같은데 호텔도 마찬가지고요. 호텔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하면서 적자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은 나중에 추후에 기술적인 협의가, 행정적인 협의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고 자세한 내용들은 사실 저희 서면이랑 각종 토론회를 통해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올림포스호텔 측에서도 꽤나 의지를 갖고 지금 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의 가장 문제는 시의 행정이 어떻게 뒤받쳐주느냐라는 부분들이거든요, 사실은. 그러면서 저희가 여러 부서들과 국ㆍ실 이렇게 논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게 행정적으로 사례가 없어 가지고 민간에 있었던 건물을 매입하지 않으면서도 이것을 재활용, 뭐라 그러죠? 요즘에 재생하는 방향들 그리고 축제 공연장 같은 경우에 지금 펜타포트 달빛공원이 주거지가 입주하면서 사실 축제공간으로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쪽 내항 쪽에 있는 넓은 주차장 부지, 상상플랫폼 부지와 연결해 가지고 하면 어떠냐 이런 안이 있었고요. 어차피 문광국 때도 다시 질의를 드리기는 할 건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공감을 얻기 위해 지금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면서 투어리즘 허브를 구축하겠다라는 것들이 있고 이게 좀 가령 지금 사실 시대적으로 보고 있는 것들 예전에는 저희가, 이게 본질의인데요. 경주의 불국사나 아니면 역사 관광지를 가는 것들이 사실은 예전에 관광의 역사적 고적지, 강화도의 고인돌을 보러간다든가 이런 것들이 그 당시 관광의 트렌드였다면 지금은 조금 어떻게 보면 재생된 공간들, 예쁜 곳, 아름다운 곳, 이런 것들로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 봤을 때 저희가 소위 말하는 핫플레이스를 구축하는 것들이 요즘의 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데 20대들, 30대들 사이에.
예를 들자면 코스모40이라든지 아니면 또는 조양방직 이런 건물들 재사용하고 재생하는 것들이 요즘의 트렌드고 인천지역에서 굉장히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죠. 대표적으로 아트플랫폼이 소금공장, 소금창고를 재생한 곳이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제가 보기에는 올림포스호텔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그 주변과 함께 그런 핫플레이스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 꽤나 큰 공헌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기대감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 주변 상권을 다시 부활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들 때문에 이렇게 말씀 좀 드리고요.
어떻게 사장님 이 영상을 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아주 좋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저런 콘텐츠들이 사실은 자꾸 생기고 그게 민간이 하느냐 퍼블릭이 하느냐 이 문제를 떠나서 누가 하든 간에 이런 게 반드시 관광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이렇게 공감을 하고요.
가장 좋은 것은 민간이 사실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해 주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그게 안 될 때 시장실패가 될 때 퍼블릭에서 역할이 있는지 살펴봐야 되고요. 경우에 따라서 시의 재정을 투입해서 민간의 어떤 리스크를 줄여주고 유인을 하는 방법도 괜찮은 창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이 안 같은 경우에는 어떤 거냐면 민간 쪽에서 약 한 50% 정도 그 다음에 시나 관 쪽에서 한 50% 정도를 같이 좀 협조를 해 가지고 투자하는 방법은 어떠냐라는 것들 때문에 이런 구상들이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도심 속 안에 있는 올림포스호텔이고 올림포스호텔 자체가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이슈를 갖고 있었던 옛날에 영국 공관 그리고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던 그런 호텔 그리고 주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안에서 개항장과 연계된 부분들 그리고 젊은이들이 유동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바다열차가 전의 실패를 이번에 박남춘 시장 정부에 들어와 가지고 그것들을 다시 좀 만회하면서 이런 관광클러스터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실은 시 행정에서 굉장히 소극적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러니까 관광공사에 계셔서 더 아시겠지만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할 부분들을 계속 찔끔찔끔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거든요. 정해진 실링 안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어떤 선택과 집중하는 데 있어서 선택은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집중하는 데는 별로 없다라는 그런 느낌이 공사 사장님한테도 약간 딜레마로 있으실 것 같다라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계속 내항 재개발, 내항 재개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들이 지금 몇 년째 좌초하고 있고 그리고 상상플랫폼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지금 계속 표류하고 있는 단계이고 개발사업자가 이번에 사업을 포기하면서 다시 또 원점으로 돌아간 국면에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 가지고 퍼블릭에서 할 부분들은 퍼블릭이 정확히 해 주고 그리고 산업영역에서 하는 민간이 하는 영역은 정확히 민간영역에서 할 수 있도록 그걸 도와줘야 되는데 그것들이 계속 혼재된 양상들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있어요.
그것이 저희 시의회도 마찬가지일뿐더러 주변에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 아니면 대중들의 공감대를 얻기에는 아직까지는 좀 역부족이다. 이 부분 좀 감안하셔 가지고 저희가 계속 도시재생이라 얘기하고 있고 그 다음에 도시를 문화적으로 재생할 것이냐 아니면 문화를 도시적으로 재생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면밀한 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계속 그냥 논의 테이블만 있는, 어떻게 보면 공허한 울림들만 있는 부분들이 좀 안타깝고 현재 현안을 같이 극복하면서 이것들을 같이 개발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좀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이번에 코로나19 국면 안에서도 이런 것들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기회로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사장님께서도 저희 문화관광국이라든가 다양한 문화콘텐츠과 또는 산업경제 쪽 관련된 부서들과 같이 협의를 하셔 가지고 반드시 좋은 사업으로 좋은 모델로서 꼭 올림포스호텔뿐만이 아니라 인천시 전역에 있는 다양한 유휴공간이라든가 슬럼화돼 있는 부지들을 갖다가 재생할 수 있는, 재개발이 아니고 재생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논의를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아시겠죠, 사장님?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사장님 주요예산사업서 섬ㆍ해양관광 사업 확대 및 활성화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는데요. 30페이지입니다.
그간 방송이나 언론, SNS를 통해서 우리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섬ㆍ해양관광 사업에 대해서 확대를 하고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 노력들을 많이 하고 계신데 장ㆍ단점을 좀 짚어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우리 인천시와 지자체의 연계를 둬서 지금 일반적으로 인천시민들이 인천시에 소재돼 있는 섬을 성수기 때를 제외하고, 성수기 때는 누구나 가도 몰리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용하지 못한 그 이유에 대해서 혹시 생각해 본 적, 고심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소비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게 접근성, 교통 그러니까 차도선이라든가 배가 정기적으로 자주 다녀야 되는데 이게 그렇지 않다 보니까 접근하는 데 불편이 많다는 얘기를 제가 가장 많이 듣고 있고요.
그 다음에 섬 안에 들어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혹시라도 가게 됐을 때 그분들을 수용하고 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런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 불편하다 그런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많고 세 번째는 홍보 마케팅에도 조금 부족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 외에도 사장님 많은 홍보를 통해서 인천에 소재돼 있는 섬을 가기 위한 차원에서 홍보를 계속적으로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민들이 그쪽을 가기 꺼려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성수기 때는 어차피 다른 지역도 막히고 부차적인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으니 그래도 그나마 가까운 근거리에 있는 인천을 이용하자라는 심리가 있어요. 그 심리 중에 한 가지 주요 요인이 말씀하신 숙박에 관련돼 있는 그리고 정말 둘러볼 만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얘기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의식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으세요.
그런데 폭리를 취하고 있는 숙박업소 그리고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준비해 간 어떤 식품들이나 음식들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섬이다 보니까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기타 등등의 상황들이 있어서 접근성의 문제가, 음식물을 나르는 차원에서의 문제가 있다 그러면 그쪽에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지 않겠습니까.
특히 인천 세수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어떤 상황에 대한 근거치가 있으려면 그것에 대해 제반적으로 연계돼 지자체와 인천시와의 노력을 통해서 그게 향상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계속 홍보를 한들 시민들의 인식이나 의식은 바뀌지 않겠다라는 생각들을 자꾸 하거든요.
이것은 실제로 제가 체감하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주위에서 소통을 통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있는 차원이기 때문에 이것은 부정도 긍정도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할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혹시 사장님 고심했던 어떤 상황들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쎄 섬 관광이 중요하다고 저는 여러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그래서 전담 조직도 만들고 또 시하고 중간 거점조직인 도서발전지원센터도 저희 공사가 함께하겠다, 아직은 규모나 예산이 적어서 앞으로 시작을, 더 확대를 해야 됩니다만 그런 것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지금 불편한 점들 그 다음에 접근성 문제 그 다음에 홍보 마케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생각으로 있고요.
다만 저희가 좀 더 역할을 해서 필요하면 민간 투자유치까지도 사실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지게…….
성수기 때뿐만이 아니라 계절별로 테마가 있어서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욕망들이 충만해지는 어떤 상황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들이 충족이 돼야 된다는 생각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숙박업에 대한 어떤 규정적인 상황들 그리고 음식점에 대한 폭리를 취하지 않는 자체 자정능력이 있지 않고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그걸 규제할 수 있는 사항들이 개선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관광공사의 노력 외에 지자체와 인천시의 연계성 있는 어떤 계도가 필요하다는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관련 시 부서하고 그 부분도 좀 빠른 시간 안에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를 하고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례로 어떤 특정 지역을 제가 거론해서 죄송하긴 합니다만 인천이 아닌 여수에 여수 밤바다라는 어떤, 공영매체를 통해서 계속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 가서 실망하신 상황들이 몇 가지가 나와요. 그게 낭만포차를 포함한 포장마차에서의 눈에 보이는 어떤 먹거리 외에 정말 실망스럽던 모습들을 많이 본다는 거죠. 그 인근 상인들의 자정능력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그 지자체에서 그걸 보완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지 않고는 아무리 홍보는 홍보대로 하고, 자진해서 스스로 홍보 외에도 찾아가지는 어떤 상황들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인천시민도 비단 충청도라든지 전라권이라든지 제주도, 해외라든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체에서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의 상황이 이루어진다면 홍보 외의 길에 접근은 더 커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을 해 보거든요.
그래서 성수기 때 이런 폭리라고 표현해야 될지 하여튼 과도하게 요금을 부과하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섬 주민들이 동참을 해 주셔야 되기 때문에 어떤 소통을 통해서 그리고 그것들을 어떤 식으로 제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지 좀 더 고민을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사장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의 역할들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정말 그쪽 지역에서의 자정능력을 배양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은 외부의 요인으로 그것을 메꿔나가야 된다라는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해 혹시 하셨습니까?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인천관광공사 사업추진 시 관내기업 선정 및 참여현황을 미리 받아봤습니다. 그 내용 중에서 일부 사업에 관해서는 입찰 진행 시 지역 가점 부여 및 참여에 대해서 실천해 주신 것은 잘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내용을 쭉 보면 본 위원이 의도하는 것하고 조금 틀린 게 있는데 다시 한번 자료 좀 하나 요구할게요. 뭐냐면 행사 건마다 업체들의 현황이 있을 것이고 거기에 대한 행사 건마다 예산이 있잖아요. 인천 관내 지역의 참여현황하고 예산비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코로나 사태 관련해 가지고 부서업무에 변화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대표적으로 인바운드 그러니까 외래객 유치 관련은 지금 거의 스톱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인력을 또 예산을 좀 국내관광 쪽에 돌린다든가 아니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본적으로 체질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인력을 조금 더 투입을 한다든가 사실 일자리 관련 부분도 저희가 아직 정원은 늘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지금 TFT를 별도로 조직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 쪽에 할 일이 또 많이 있습니다만 어떤 그런 부분에 내부적으로 조정을 해서 그런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하고 이렇게 해 보고 있습니다.
지금 부서에서 업무를 진행 못 하는 부서가 꽤 돼요. 그러면 상황이 좀 좋아지면 있는 예산을 삭감하지 말고 과감하게 투입을 하셔야 됩니다. 그것은 그렇게 해 주시면 되고요.
인천 군ㆍ구에서 우리 공사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사 대표적인 것 하나씩만 말씀해 주세요.
기초하고 하는 것들이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최근 들어서 몇 개 지자체들하고 지역축제 관련해서 저희가 도와드리는 게 있고, 같이하는 게 있고 또 하나는 전통시장 이런 부분 그 다음에 홍보 마케팅도 옹진군이나 강화도, 중구 이쪽하고도 같이 또 합니다. 같이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코워크를 해서 하기도 하고요.
장소도 예를 들어서 펜타포트는 송도에서 한다든가 그것을…….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당연히 있고요.
서구에서 직간접적으로 지금 하는 사업이 있으시나요?
서구 쪽은 아라뱃길을 이용해서 사실은 코로나 때문에 그걸 못 하게 됐는데 올해도 아라뱃길하고 그쪽 야생화 단지 이런 부분들이 너무 좋아서 그런 쪽을 캠페인도 하고 이벤트를 해서 많은 분들이 오게 준비를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실 다 지금 순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라뱃길에 수변무대를 다른 부서에서 20여 억을 예산을 신청을 해서 잘 만들려고, 문화예술에 관련돼 가지고 만들려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참고하셔 가지고, 해양친수과예요. 그것 참고하시면 되고요.
우리 혹시 서구에 정서진 해넘이 축제라고 있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 공사에서 한번 구하고 같이할 생각은 없으신가 해 가지고 또 좀 말씀해 주세요.
해넘이 축제에 대해서 제가 사전에 충분히 인지가 안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업무파악을 해서 저희가 같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적극 참여를 하도록…….
본 위원이 지금 사장님께 질의드리는 이유는 각 행사를 주최하거나 아니면 지역 군ㆍ구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 안배를 말씀드린 거예요.
한쪽에 몰리지 말고 새로운 것도 한번 창출도 하고 개발도 하고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왜 저 세어도에서 국비 관련해 가지고 관광진흥과하고 서구청하고 우리 부서하고 같이 회의를 소집해서 회의한 내용이 있어요. 그 진행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좀 알 수 있을까요?
(관계관을 향해)
“해양팀장님 진행이 어떻게 되나요?”
대신 단상에 팀장님 나오셔서 잠깐 말씀해 주셔도 돼요, 지난번 회의 때 같이하셨으니까.
인천관광공사 해양관광팀을 맡고 있는 김성우라고 합니다.
존경하는 전재운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하셨는데 저희 관광공사가 해수부 국비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을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최종 선정되기 전까지 관광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습니다. 했었고 저희들이 세어도의 도서특성화사업, 행안부 국비 공모사업을 지금 수탁을 받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시너지효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저희들은 어촌뉴딜300사업이 관광공사가 특화사업 부분을 같이 수탁을 받으면 행안부 사업하고 굉장히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을 하고 서구청하고 그렇게 긴밀하게 협조를 진행을 했습니다.
했는데 최종 수탁은 농어촌공사에다가 서구청에서 지금 준 상태고요. 회의는 했지만 서구청 시정부에서는, 구청에서는 전혀 지금 그 이후에 진행되는 사항이 없습니다.
지금 그 사이에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업무 위탁을 받는다든가 그것을 논의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진행사항이 없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열심히 일하고 거기는 우리 인천시하고 관계도 없는 김포지사에다가 맡겼는데 그것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
굉장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부분은 우리 서구하고도 계속 협의를 해서 저희 공사가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조금 더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마다 다 내용이 있으니까 본 위원도 그것은 서구청에 확인을 또 해서 회의한 내용대로 진행하게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하여 주신 민민홍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예산사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4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최병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인천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시민의 문화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 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의사일정 제2항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사업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최병국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입니다.
먼저 위원님들께서 인천문화재단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의 문화예술 진흥과 인천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시는 고견을 경청하여 우리 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홍 혁신감사실장입니다.
손동혁 경영본부장이며 정책협력실장 및 코로나19피해지원TF팀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박소현 창작지원부장입니다.
태지윤 시민문화부장입니다.
변순영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입니다.
정학수 인천문화유산센터장입니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이며 인천아트플랫폼관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2020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겠습니다.
3페이지 기구 및 정ㆍ현원 현황입니다.
문화재단은 2실 3부 2센터 3관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페이지 예산규모입니다.
3월 추경예산을 반영한 2020년 예산은 일반회계 294억, 기금관리특별회계 548억 9000만원입니다.
위원회 현황, 간부 현황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예산사업 현황을 보고하겠습니다.
주요예산사업 현황 보고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에서 운영 중인 문화시설이 임시휴관을 하였고 다수 모임을 진행할 여건이 안 되어 연초에 계획되었던 사업들이 원만하게 돌아가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피해 어려움을 겪는 인천의 예술인들을 위한 사업들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세부사업 설명 시 보고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인천문화재단은 34개의 주요예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산규모가 1억 이상인 사업 28개와 용역사업 6개입니다.
현재 8개 지원사업의 경우 38억 8800만원 규모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14페이지에서 지원사업별로 선정규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예산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첫 번째, 문화예술 지원 및 기획 관련 사업입니다.
17페이지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입니다.
2020년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은 166건 선정되었습니다.
14억 8500만원의 규모입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술가들이 하반기 대관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제교류사업과 같은 경우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 사업이 대폭 변경되거나 포기하는 등 사업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저희 재단에서는 현장 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변경이 불가피하게 발생될 경우 변경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해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간들을 적극 활용해 하반기 사업 대관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22페이지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입니다.
4월 말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으로 2억이 증액되어 2020년 사업규모는 7억입니다.
’19년도 다년지원 2차연도 지원대상 12건은 선정되었으며 2020년도는 현재 접수 중입니다.
24페이지 창작지원부의 인천예술인지원센터 사업입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4월에 예산이 확정되어 예술인 복지법에 근거한 예술인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예술인 권익보호사업, 공정생태계 창작환경조성 지원, 예술노동권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6페이지 문화예술특화거리 사업입니다.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은 인천의 문화생태 활성화를 위한 예술실험사업입니다.
지역거점의 창작공간과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자생적, 지속적인 활동영역 발굴에 목표를 두고 예술인의 자치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입니다.
2019년 기존 참가팀 4팀, 2020년 신규 참여팀 5팀을 선정하여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28페이지 미술활성화 기획사업, 30페이지 서해평화 예술 프로젝트, 32페이지 예술정거장 프로젝트사업은 하반기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업추진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어서 청년문화창작소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창작소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정식 개관 행사는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33페이지 청년문화창작소 시범사업입니다.
청년문화창작소는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공동운영단과 함께 청년문화창작에 필요한 워크숍, 문화기획 및 아카이빙 사업을 시범개발하고 운영하며 수평적 민관거버넌스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35페이지 청년문화창작소 활성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재단 자체 기획에 진행하는 파트로 인천에서 자생하는 청년그룹과 시범사업으로 만나는 새로운 그룹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시민문화 지원 관련 사업입니다.
37페이지 생활문화 지원사업입니다.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은 현재 57건이 선정 완료되었습니다.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 생활문화 매개자 운영, 생활문화센터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9페이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은 86.42%로 이용률은 21.1%입니다.
40페이지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시민의 일상적 창조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지원 접수 중입니다.
다음으로 문화예술교육 사업입니다.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현장에서 직접 교육이 어루어져야 하는 특성이 있어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42페이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입니다.
총 현재 18건이 선정 완료되었습니다.
44페이지 지역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은 총 19건 선정이 완료되었습니다.
52페이지 예술동아리 교육 지원사업은 73건이 선정되었습니다.
53페이지 문화예술 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입니다.
7개 문화시설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인천문화유산센터 관련 사업입니다.
56페이지 강화관방유적 조사연구입니다.
현재 용두돈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연말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했던 정밀실측조사 결과물을 토대로 한 총괄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58페이지 인천 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입니다.
11기 입주작가는 28명입니다.
코로나19에 따라서 입주시기가 지연되었고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조정하고 있습니다.
61페이지 트라이보울 공연사업입니다.
지역예술 활성화 사업 트라이보울 초이스는 선정이 완료되었고 6000만원 규모의 국고 지원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도 총 3개 사업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대관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비대면 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63페이지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입니다.
기획전시 1건 및 작은 전시 2건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64페이지 인천문화정보 아이큐 고도화사업입니다.
인천문화예술정보 아이큐 앱 기능을 개선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66페이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천예술인 긴급지원사업입니다.
총 18억 규모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예술인들을 위해 준비한 사업입니다.
먼저 인천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608명을 선정하여 가구당 30만원을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온라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입니다.
문화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에 게시하는 작업을 지원합니다.
현재 접수는 완료하였으며 심의를 진행 중입니다.
소독 및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대관료 피해금액 일부를 보전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술창작 지원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과 인천 작가 미술작품 구입규모를 확대하였고 인천 문인 도서구입 지원사업, 예술창작활동 크라우드펀딩 매칭 지원사업, 가칭 인천이음예술인카드 운영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용역사업 6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0페이지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 71페이지 문화예술 지원사업 모니터링, 73페이지 생활문화 온라인 플랫폼 운영, 74페이지 강도궁궐 컴퓨터그래픽 제작, 75페이지 트라이보울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76페이지 한국근대문학관 귀중자료 정리입니다.
70페이지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입니다.
재단의 중장기 비전, 전략을 수립하고 비전을 달성하는 조직체계 재설계를 위해 조직을 진단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시민문화사업을 진행하며 일정 정도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0년 초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 속에서 인천의 예술가들을 위해 재단의 역할을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대내외 변화 속에서 코로나19 이후의 문화예술사업 지원방안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더 나은 인천문화재단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예술인, 시민사회,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천의 대표적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생산적인 비판과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최병국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님.
박인동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과 별개로 2019년에 있었고 2020년 1월에 감사대상이었던 상황에 대한 결과를 통보받았는지 내용을 알고 싶은데 간부공무원의 자녀가 연루돼서 문제가 됐던 상황을 알고 계시죠? 제가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감사결과는 통보받으셨나요?
네, 통보받았습니다.
그러면 이게 사실에 근거한 사항인가요, 아니면?
네, 사실에 근거한 사항입니다.
그러면 어떤 별도의 조치가 취해졌나요?
지금 인사위원회 개최를 요구해서 시에서 경징계 요구에 의해서 인사위원회 개최를 지금 밟고 있는 중입니다.
인천문화재단 부패행위 신고 접수ㆍ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을 보면 지금 본 위원이 언급했던 사항에 대한 것은 절대로 하지 못하게끔 돼 있지 않나요?
그 행위를 하면서도 경징계 조치나 그러니까 작년 12월에 있었던 일이 6개월 가까이 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회자가 되는 사항이 없어요. 그 내용을 알고 있는 인천문화재단의 직원들은 어떤 마음으로 근무를 하게 될까요? 임원이 하면 로맨스고 누가 하면 불륜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다라는 상황이 된 게 저는 문제가 됐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감사결과하고 무관하게 실제로 감사결과상 그게 문제가 됐다라는 상황에 그것을 인지하셨다 그러면 직원들에 대한 마음에 대표를 갖고 계시는 대표이사께서 어떤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위한 이미 결단의 마음이 되어 있어야 되지 않냐는 차원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사항은 일단 부패 접수에 의해서 인천시 감사실로 보고가 된 걸로 알고요. 그 이후는 감사과정이었기 때문에 감사결과 나오는 것을 통보를 받아서 거기에 따라서 처리를 하도록 되어 있는 매뉴얼대로의 움직임이었고요.
대표로서의 입장이라고 하는 것은 그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서 업무상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의 좀 과도한 정도의 적극적인 표현에 자신이 몰랐던 부분에 대한 것을 보고는 받았습니다.
하위직 직원들은 그 내용을 위배된다는 상황을 알고 있지 못한다 그러면 다 용서를 받나요? 그 기간 동안 아무런 제재조치를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게 되는 것도 똑같이 감수하나요?
어떤 사건이 이루어지고 거기에 대해서 어쨌든 간 보고 접수가 되고 나면 감사일정에 따라서 진행이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간섭할 수 없는 입장이고요.
같은 예로 내용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인천시체육회에 관련된 사항에서도 그런 유사한 사례가 있었어요. 그럴 때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지 대표이사님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일단 감사보고를 받았고요. 시에서 그걸 받았고 거기에 따라 지금 인사위원회 소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이것을 언급하는 이유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곡해해서 해석하시지 마시고요. 본 위원이 이걸 개인적인 사감에 의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뭐냐 하면 이 부당행위가 있었다라는 사실을 대표이사님께서 인지를 하셨다고 그러면 감사결과하고 무관하게 그 전에 어떤 조치가 취해져야 된다는 차원인 거죠.
예를 들어서 그 직위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차원이라고 그러면 계도 차원에서 잠깐 멈추게 한다든지, 다른 쪽으로 업무정지라든지 그런 결단의 마음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차원인 거죠. 인천문화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 마음은 어떻겠냐는 것입니다.
분명히 눈에 보이게 확연하게 모든 대다수의 직원들이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감사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긴 게 아닌 게 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우선은 간파하는 과정 안에서는 서로들 그 사실에 대해서 인지하지 않고요. 인지할 수 없는 부분이었거든요.
그것 확인 가능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그 직원이 채용됐다고 그러면 그리고 수의계약에 의해서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그러면 이름만 들어봐도, 가족관계증명서만 떼 봐도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셨을까요?
저희 같은 경우에 시에서의 통보 온 것, 와서 그것을 보고서는 어떻게 조치해야 될 것인가 논의를 거쳐서 지금 인사위원회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니까요.
대표이사님,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나름대로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언급했던 부패행위 신고 접수ㆍ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이 인천문화재단에 있는 규칙에 해당되는 사항 중에 위배된 사항이 드러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규칙에 위배된 사항에 대한 어떤 징계조치나 그런 것은 자체적으로 없었던가요?
아니, 그것은 이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순수하게 정말 몰랐다고 할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게 실제로 나중에는 알았지 않습니까. 그게 문제되고 규칙에 위반되고 징계를 당연히 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상황이 됐다 그러면 그 직에서 근무하시는 분에 대한 마음이라든지 직원들에 대한 순수한, 근무하시는 사람들 마음을 다룰 수 있는 어떤 조치가 대표이사님 정도에서는 나와야 되지 않냐라는 것을 제가 지적을 하고 싶은 겁니다.
그분들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이미 조직 내에서는 공론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행위당사자는 알고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 직에서 실제로 문제가 됐다라는 차원이면 직원들께 정말 몰랐다는 차원으로 간절하게 표현을 하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문제가 됐다 그러면 “내가 내려놓겠다, 하지만 다시는 반복되지 않겠다.”라는 어떤 행위 자체도 이루어지고 그걸 이끌어내는 것도 대표이사님의 몫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꼭 감사청구를 하고 그것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 결과만 보고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자정능력을 갖게 하기 위한 직원들의 그 마음이 다치지 않게 그런 역할들을 했으면 좋겠지 않냐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대표이사님, 개인적인 감정이 아닙니다.
이런 일이 없었다고 그러면 그 부분의 것을 언급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중간 과정에 그분이 먼저 직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과라든지 하려고 표현했던 과정은 있었습니다마는 그러한 것도 역시 감사법에 의해서 그것이 결과가 나오고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먼저 그렇게 하는 것이 오버되는 형태로 보여진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서 일단 그것을 제재했거든요.
그렇다면 어떤 조치가, 경징계 조치가 감사결과상 나왔다고 그러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게 되나요? 여기서 언급하기는 좀 어려우신가요?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그것에 대한 결과로 해야 되나요?
시에서 요구한 요구에 의해서 인사위원회를 열고요. 그 범위 안에 대한 것으로 아마 징계가 내려지지 않을까. 거기 징계위원회에서 범위는 결정하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대표이사도 역시 거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지역예술계 및 지역사회에서 인천문화재단의 도덕성과 신뢰도는 이미 바닥에 떨어졌다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 목소리를 역시 대변하기 위해서 지금 마이크를 들고 대표이사님께 말씀을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말씀대로 매뉴얼대로 감사결과에 대한 것으로 해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서 그 결과에 의한 어떤 절차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어차피 공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대표이사님께서는 그것으로 인해서 그 행위가, 행위라는 표현을 해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직원들의 닫혀 있는 마음, 도덕성과 신뢰성을 회복해서 닫힌 마음이 됐다는 그 직원들의 마음들을 아우를 수 있는 역할들을 좀 더 하셔야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조리한 일이 발생이 되면 누구라도 똑같이 동등한 자격에서의 징계를 받게 된다라는 것을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사오 개월,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것은 방치나 다름없는 감사결과만 기대하고 있었던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 뒤에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사과에 대한 어떤 표현도 나중에 감사결과나 징계위원회 회부되는 차원에서의 다른 이익을 창출할지도 모른다는 걸로 해석한다는 차원에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만 보통 인간적인 사회에서 이것도 사회 아니겠습니까? 하나의 작은 사회입니다, 조직 내부에서도.
그 믿음과 신뢰를 본인이 해친 게 아니라 누구에 의해서 신뢰도가 떨어졌다 그러면 그 행위당사자께서는 충분히 심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을 할 거예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하지만 본인이 하지 않았던 상황에 대해 책임을 져야 되는 직원들의 닫혀 있는 마음들을 헤아리는 역할들을 대표이사님께서는 하셔야 한다는 차원의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네, 박인동 위원님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요. 거기에 대한 노력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정신없으실 것 같은데 일단은 자료요구 먼저 할게요.
70페이지에 보면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이렇게 사업이 있는데요. 종전에 했던 연구용역 있잖아요. 발전방안이 나왔던 것으로 아는데 그때 당시의 예산이랑 그때 당시의 발전방안 했던 결과보고서 내용들 담겨 있는 책자를 저희 위원님들 다 필요하실 것 같거든요. 위원님들별로 해 가지고 준비 금방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준비 좀 해 주시고요.
일단은 첫 질의로 예술표현활동 같은 경우에 코로나19 때문에 좀 불가피할 수도 있는 경우가 좀 생길 것 같아요. 그때 그것에 따른 대안이나 대책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현재 긴급한 지원사항에 대한 것은 준비를 해서 일단 재단이 갖고 있는 아트레인 기금으로 해서 예술인들의 통신비나 아니면 대관비라든지 이런…….
아니, 그게 아니고요. 예술표현활동 같은 경우에 기금 지원사업이잖아요. 지원사업이잖아요. 선정된 단체들이 있을 거잖아요, 개인이라든지. 그러면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것 말씀하시는지 다시 한번 말씀 해 주시면, 몇 페이지만.
예술표현활동 17페이지요, 제일 처음에. 예술표현활동 지원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게 집행이 전혀 안 되고 있나요? 선정단체들이 됐나요, 안 됐나요?
이것은 선정이 다 돼 있고요 지금 상반기에 이루어지고자 했던 부분에 그것이 코로나 때문에 아마 하반기로 넘어가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사실 저희들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하반기에 여러 가지 한꺼번에 몰리지 않을까…….
제 말씀은 이게 하반기에 해도 되고 상반기에 진행이 된다 안 된다 문제가 아니고 진행이 좀 불가피한 팀들이나 단체가 있을 거잖아요, 상황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것은 재단에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를 해서 그것이 서류상의 것보다는 좀 더 여러 상황을…….
제 말씀은 지금 아직 지원금 집행이 다 전혀 안 됐죠?
지금은 선정만 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대관이나 이런 것들이 지원금 집행이 안 되면 지금 선정된 단체들이 사업을 아예 못 하게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내년도로 그러면 이걸 갖다가 어떤 베네핏을 줄 것인지 아니면 지금 사태로 인해서 아무튼 행위를 못 하게 됐으니까 아예 그냥 없던 일이 되는 건지 대책이나 대안이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을 거잖아요, 플랜이.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될 수 있는 한에서 올해 최대한 하반기에…….
못 하게 될 수도 있을 때를 여쭤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도록 격려해 주시고요.
장려를 하시겠다.
장려해 주시고요.
만약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같이 올해 못 했을 경우에 대한 것은 좀 더 검토해서 피해나 선정됐던 본인들에 대한 것이 피해가 가지 않게끔 그렇게 조치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 건 그런데 올해 내에 지원금을 가령 100만원을 받은 단체가 있다고 하면 피해라는 것이 이것은 뭐 하든 안 하든 피해의 정도가 경중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랬을 때 이 단체가 공연을 못 했을 때 그러면 지원금 100만원을 받게 된 단체가 있을 때 이 단체는 그 지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 아니면 그 지원금 100만원을 받았지만 행위를 못 했을 때 그런 대안과 대책이 있느냐를 여쭤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현재 코로나19 추세에 따라서 향후 별도 사항 수립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질문이 좀 어려웠나요?
제가 이렇게…….
(웃음소리)
그러니까 이게 예술표현활동뿐만이 아니라 신진예술가 지원 그렇게 여타의 지원들…….
다른 상주단체의 지원들도 있을 텐데 상주단체 같은 경우에 지원금 규모가 워낙에 크잖아요. 그러면 가령 예를 들면 극장에서 공연을 세 번 하기로 한 단체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한 번, 두 번 이렇게 해 가지고 하는 단체들도 있을 것이고 한데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대관이나 이런 부분들도 좀 확보가 되지 않고 예술활동을 못 했을 경우 그러면 정해진 100만원의 실링이 있다고 하면 그걸 전혀 사용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 이걸 갖다가 단체가 이월해 가지고 내년에 사용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이것을 갖다가 어떤 식으로 반영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1차적으로는 일단 비대면 공연으로 하게끔 한번 권유를 하고요. 그것도 지금 상황에 따라서 안 되었을 경우에 대한 다음 조치를 저희들이 수립하고 있는 중입니다.
빨리 대안을 좀 마련하셔야 될 것 같아요. 빨리 결정해 줘야지 또 단체들이나 예술가들도 이것에 대해서 자신들이 계획한 대로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질문 빨리하려고 했는데, 예술인 실태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죠? 이루어지고 있나요?
지금 제가 알고 있는 인천연구원에서 그때 예술인 실태조사를 했었던 것이 있고요.
현재 지금 예술인복지센터가 4월달에 창작지원부로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것에 따라서 여러 가지 실태조사들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여쭤보는 건 예술인 실태조사 얼마 전에 예술인 기본권 관련해 가지고 생태계라든가 예술인 기본권 그 다음에 코로나와 관련해 가지고 이런저런 논의들이 있었는데 인천연구원에 있는 분과 논의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분 같은 경우에 조사된 바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아까 책자 몇 개 가져왔는데 거기에는 분명히 예전에 용역을 줘 가지고 발주한 예술인 실태조사에 대한 데이터들 분명히 있거든요.
그러면서 그 연구원 측에서 요구한 것은 자신들이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비를 또 수립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무슨 말이냐, 도대체. 내가 그렇지 않아도 2년, 1년 전에 작년까지만 봐도 실태조사 설문에도 직접 참여를 했었고 실태조사한 것 보고서를 갖고 있는데.” 그러니까 저는 이 연구된 것들이 지금도 인천연구원에서 하신다고 하는데 재단 측에서 먼저 한 조사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연구원한테 얘기한 것은 “연구원이나 재단 둘 중에 하나에서 분명히 종전까지 실태조사를 안 했다면 그것이 문제인 것이고 다시 또 해야 된다고 해도 그것도 문제다.”
제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연구원에서 했던 것은 좀 이론적인 부분에서 접근이 강했기 때문에 현장 접근적이고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들이 많아서 재단에서 지금 인천예술인창작센터 그러니까 예술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새롭게 지금 진행하려는 노력이 계획상에 잡혀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러면 제가 지금 들고 있는 책이 뭐냐면 인천광역시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이에요, 2018년부터 ’22년이요. 여기에 분명히 조사된 연구의 데이터들과 이런 것들이 저도 설문에 이렇게 했던 부분들을 계속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런 부분들은 어디에 활용되는 건지 그게 또 의문이 가는 거죠.
그러니까 다양한 연구들을 했고 다양한 발주들 문제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문제인식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미 예전에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다 문제의식을 갖고서 조사를 했던 것이거든요. 그렇게 됐으면 만약에 이번 코로나19 정국이라든가 이 사태 비롯해 가지고 여타의 부분들을 다시 한번 다시 이제 시작을 하겠다, 뭐가 필요한지 보겠다라고 하는 게 아니고 이런 축적된 데이터들을 활용했으면 조금 지금보다 더 나은 부분들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좀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리고 충분히 종합발전계획에서도 이런 부분들 그 다음에 예술인 생계화되는 부분들 그 다음에 실태화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논의가 되고 있었는데 왜 지금 다시 또 이걸 해야 되냐고 그 연구원도 마찬가지고 재단도 마찬가지로 그 니즈를 얘기하는 것들이 저로서는 조금은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2018년도 예술인 실태조사를 인천연구원에서…….
연구를 했을 때 재단에서 일부를 시행했었다고 합니다.
했었죠. 왜 그런데 연구원에서 안 한다고 계속 저한테 억지를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올해 인천문화지표 조사 준비 중이고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연구원에서 했죠, 그러면?
네, 맞습니다. 연구원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연구원의 연구원이 한 적이 없다고 그래 가지고 다시 또 예산을 해 달라고 얘기를 해 가지고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그렇죠, 지금 분명히 말씀하셨죠?
그 다음에 1분 30초 남았네요. 빨리하겠습니다. 다음 질문 다시하고요.
추가로 하셔도 돼요.
천천히 하세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사실은 또 재단 같은 경우에는 장소 중심의 사업들이 아니고 사람 중심의 사업을 해야 되는 것들이 맞잖아요, 그렇죠?
공간하고 사람을 같이 아울러서 지원해야 되겠죠.
그래서 시민과 예술가들 중심의 사업들 계속 이루어내야 되는데 지금의 재단은 어떤 모습인지 조금 간략하게 설명을 50초 동안 짧게 해 주시고요. 다음 질의 나중에, 추후에 추가로 하겠습니다.
지금 올해 예술인지원센터가 창작지원 업무로 넘어와서 그동안은 예술인들 창작지원에 대한 지원사업만이 주 사업이었던 데 비해서 지금은 앞으로는 예술인들과 관계되는 공간 및 생태 조성 이런 것에 대한 연구사업 및 카운셀링 상담 이런 걸 좀 더 깊이 있게 해서 예술인들이 처해져 있는 어떤 힘든 상황에 대한 심적인 지도라든지 아니면 치유 이러한 것들을 같이해 나갈 방향으로 지금 문화재단 사업들을 다시 재계획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추가적으로 다음 질의에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인천문화재단도 코로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죠?
긴급지원 때문에 직원들이 열심히들 했습니다.
아마 사업추진계획을 보니까 그래도 코로나19 대비해서 사업도 변경될 것이고 다른 것도 하려고 많이 노력한 것 같은 흔적이 보여요.
지금 보면 코로나19 피해지원 TF팀과 남북교류사업 TF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코로나 TF팀은 지금 긴급지원,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재단 내에서 예술인들 상황이 어려운 것에 대한 어떤 긴급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본부장이나 여러 사람들,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경영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해서 몇 사람을 4명 정도 거기 TF로 발령을 했고요. 거기에 따라 시에서 또 지원했습니다.
아니, 코로나19 TF팀은 코로나19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이렇게 할 것 아닙니까?
구체적으로 문화재단에서는 어떤 사업을 TF팀 운영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업무분장표 보니까 TF팀이 2개를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남북교류사업 TF팀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인천 예술인 피해 지원사업에 대한 것 때문에 만들었던 TF팀은 긴급지원사업 및 전체 예산 20억의 지원을 예술인들한테 여러 가지 문화사업 활동으로 지원할 수 있게끔 새로운 기획을 만들어서 지원을 하고 있고요.
남북교류사업 TF는 남북교류에 대해 앞으로 남북교류에 관계된 문화재나 이런 것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만들어지는 남북교류에 대한 것을 예상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TF팀입니다.
그러니까 코로나19 팀들은 예술인한테 지원하는 범위, 66페이지에 보니까 1인당 가구 금액 30만원씩 범위 내에서 지급을 했네요. 한 가구당 30만원 지급했다는 거죠, 그것은?
개인당입니까?
가구당 아니고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그러니까 4인 가족이어도 한 가구면 30만원, 1인 가구도 30만원.
예술인 등록된 사람한테만 주는 거죠?
예술인 등록된 사람하고 인천문화재단에 예전에 사업신청했던 예술인들이 증명이 된 사람들에 대해서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것은 가구당이면 민원이 발생 안 합니까?
그것은 건강보험…….
한 가구 1인이어도 30만원, 4명이어도 1인 가구니까 한 가구당 세대주니까 30만원이면 좀 민원사항이 발생될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은.
그 상황에 대해서는 TF팀장이…….
지금 4월 22일 날 지급완료가 다 끝났잖아요, 사업계획 보니까.
긴급상황에 대한 것은 긴급지원은 현금지원이 끝났습니다. 금요일 날 저녁에 마무리졌습니다.
민원 같은 것은 없다 이거죠?
네, 현재는 아직 뭐 큰 민원은 없습니다.
일반예술인들은 불평불만 없어요, 그러면? 등록이 안 된 그런 분들.
이게 건강보험료 최하단 부분에 1만 9000원 미만 내신 분들로서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그 위에 분들에 대한 부분들은 이런 이야기들은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이런 이야기들도 주변에 하고 있는데 어쨌든 간 그 다음으로서 예술인 지원프로그램을 또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예술인한테 주는 것도 사각지대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어려운 예술인들도. 이것을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56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56페이지 쪽에 인천관방유적의 과학적 조사를 통해서 문화유산 자원을 홍보하려고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총사업비 1억 4500만원으로 1월에서 12월까지 하는데 이런 사업들은 지금 집행률이 거의 5.5%잖아요. 이런 사업들은 코로나19하고 거의 관계가 없는 사업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모든 정국이 또 전 세계가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사업들을 그냥 등한시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 선정이 끝나고 나면 1년 내에 그 작가들이 지원신청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지원신청을 하고 나면 그 지원신청에 따라서 마무리가 되어지기 때문에 실행률에 대한 것은 일단 결과…….
아니, 대표이사님 이런 것들은 연구자료 및 문화유산 조사연구 사업 아니에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하고 이런 사업들은 큰 문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 지속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냥 전부 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것이 늘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돼 가지고.
아닙니다. 이런 것은 용두돈대 3D스캔 같은 것은 계약기간과 계획이 끝났고요. 그리고 나서 이것이 끝나고 난 뒤에 돈이 지불되고 나면 바로 완성이 되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실행률은 나중에 가서 바로 하반기에 100%로 맞아지게 됩니다. 현재 진행 중이고요. 진행 중인 상황으로 보면 한 50% 훨씬 넘게 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본 위원은 그래요. 코로나19 때문에 혹시 이렇게 안 하면 인천문화재단이 바뀌는 것이 없지 않나 생각이 안 되냐는 거예요. 그래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좀 새롭게 또 공격적으로 일을 하고 어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문화재단이 새롭게 탄생을 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질의를 했던 거예요.
위원님의 의견 충분히 이해하고요. 진행에 대한 것은 너무 걱정 안 하셔도 진행률에 대한 것은 계속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문하실 거예요?
추가질문이시면 유세움 위원님.
저희 김국환 위원님께서도 질의 주셨는데 이런 사업 같은 경우에 사실은 관방유적 조사연구사업이라든가 아니면 기타 등등 연구사업이라든가 조사사업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예산집행률은 떨어지겠죠.
그런데 다음에 기입하실 때는 공정률을 기입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전에도 한번 인천역사문화센터에 있을 때 다큐멘터리 제작 건도 마찬가지였고 이런 부분들이 꽤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사연구라든가 실행하는 연구용역이라든가 용역단체라든가 업체들한테 이 정도는 좀 기입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부분들이 있고 지금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빈 게 많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이게 어떤 사업인지 잘 파악을 못 할 수가 있으니까 좀 설명을 해 주시는 게 앞으로는 맞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여태까지 저희가 업무보고서 본 형태들이 사실 업무보고서에 대해서 지적을 여러 건 했지만 더 이상 지적을 하지 않는 이유가 ‘아, 이것 그냥 원래 이런 거구나.’ 싶을 때가 많거든요. 저희가 대표님 처음 부임하실 때부터 그전 대표님 있을 때도 업무보고서나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 꽤 지적을 많이 했었는데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여타의 설명들이 되게 많이 부족한 것은 여러분들 다 같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지식이 부족한지는 모르겠지만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하면 저희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이뿐만이 아니고요. 여타의 사업들도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언어가 다른 부분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것을 다 같이 똑같이 이해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효율적인 업무보고를 위해서라도 이런 부분은 좀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아시겠죠, 대표이사님?
그러면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고 나머지 질의하겠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 전문적인 용어라든지 법률적 그것 같은 경우는 보고서 밑에 참고 형태로 해서 이렇게 기재를 해 주시면 훨씬 더 이해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부평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또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 두 분의 위원님들 또 저희 다른 위원님들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항상 저번과 바뀌지 않는 것.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22페이지 잠깐 보겠습니다.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해서 23페이지 예산집행상황에서 보면 집행률이 58.2%인데 그 밑에는 0.4%예요. 혹시 이게 22페이지에 있는 유망예술인과 중진예술인이 다년의, 2년의 계약을 맺어서 그 1년이 여기 와서 58.2%가 되는 건가요?
창작지원부장님이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문 주신 내용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4월 10일 현재 상황으로 기입한 내용은 총 5억 중에 한 2억원 정도를 저희가 다년 지원으로 2019년도에 이어서 다년 지원 선정한 금액이 한 2억원 정도 집행률이 있었는데요. 앞서 얘기드렸던 것처럼 지금 현재 코로나19 긴급지원 추경 예산까지 포함되는 바람에 4월 10일 현재의 예산집행률과 집행률에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건 착오가 좀 있는 건가요?
1, 2번이 여기 오는 게 아니고?
알겠습니다.
66페이지에 인천문화정보 아이큐 고도화사업이 되는데 이게 앱을 하나 하셨잖아요.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제가 여기다가 한번 인천문화정보 아이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누르면 바로 실행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본 위원도 잘 몰랐거든요, 이게 있었다는 것을.
그런데 이게 제가 지금 이렇게 보니까 되게 간편하고 좋더라고요. 누르기만 하면 바로 위에 부평문화원에서 할 수 있는 ‘옛 사진을 기증해 주세요.’ 이런 문구도 뜨고 광고도 뜨고 이런 식으로 하면서 되게 좋은데 여쭤보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운영비 8000만원 들어가는 것은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총사업비가 3억 8000인데 용역비가 3억이면 이것 앱을 용역비를 더 줘서 더 발전을 시키겠다는 뜻입니까, 아니면 이 앱을 깔아놓은 용역비를 주겠다는 뜻입니까?
지금 이 아이큐 사업은 청년 분야 시정참여단 사업제안으로 예산이 내려온 것이고요. 그래서 청년 분야 시정참여단이 진행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그래서 지금 3억에 대한 것은 이 사업내용, 앱의 개선, 기능 개선, DB의 고도화 이 부분에 대한 것이 홍보 마케팅 및 자문단 운영 여기에 들어가는 겁니다, 3억에 대한 부분이.
홍보 마케팅?
이 앱 홍보에 대한 3억?
그 앱을 더 발전시키거나 업그레이드하거나 이런 것은 아니라는 건가요?
아니요, 그것을 하기 위한 용역이 나가는 데 있어서 전체의 용역비가 3억이라는 거죠.
전체의 용역비 3억.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얘기를 하시면 저희가 그렇게 받아들여야 되는지 좀 그래요.
그러니까 이 3억이 앱 발전에 대한 건지 아니면 다시 이것을 더 업그레이드시키려고 3억이 더 들어가는 건지.
기능개선 및 업그레이드 고도화.
기능은 상당히 간편하고 좋은데 제가 서두에 이것을 저도 몰랐다고 말씀드린 거거든요. 차라리 이 정도 되는 앱인데 더 이상 업그레이드되는 것보다는 이런 앱이 있다, 인천문화정보에 대한 앱이 있으니 지하철이라든지 버스라든지 아니면 거기에다가 홍보를 하는 게 광고비가 훨씬 낫지 않나라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청년문화예술 관련 특화 메뉴 개발이라든지 또 현재 인천 문화예술교육과는 연관이 안 돼 있거든요. 거기랑 같이 DB를 구축하는 거라든지 그 다음에 홍보 및 시스템 유지비 이런 것이, 문화예술교육은 지금 여기 안 들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교육도 들어오게 되고 청년문화들이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여러 가지 특화사업들도 같이 메뉴가 들어와서 그런 것들을 이 앱 안에 같이 들어오게 하는 용역이 들어가는 거죠. 내용이 더 업그레이드되는 부분입니다.
홍보도 더 강하게 하고?
네, 그 홍보비도 같이 있습니다, 시스템 유지 및 홍보에 대한 것도.
3억 안에 그냥 다?
그렇게 얘기하신다면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일단은 66페이지 잠깐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천예술인 긴급지원사업이 있는데 3월 30일 날인가 저희가 예산을 아마 집행을 추경으로 해서 20억을 드린 것 같아요, 문화재단에.
그런데 공고는 다 늦었어요, 보니까 한 5월달에 하시는 것 같고 4월달에도 하고. 지금 하지 않습니까?
네,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긴급재난이라는 것은 재난에 의해서 문화인을 도와주기 위한 예산이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608건 해 가지고 1억 8240만원을 갖다가 이렇게 지원해 주시고 그렇게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홈피에 들어가서 뭘 보다가 인천예술인 긴급지원사업 신청공고를 보니까 맨 밑에 네이버 폼에 들어가 보면 문구가 하나 있어요.
인천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인데 ‘인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인천의 문화예술인들이 존엄성과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인천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인천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의 재원은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인천문화재단에 꾸준하게 기부해 주신 인천시민과 기업인, 문화재단 직원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그 기부금이라는 것은 그동안 기부를 받으셔서 지금 예산을 집행했나요?
네, 그러니까 지금 20억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시의회에서 주셨던 부분에 대한 것은 문화행사나 문화활동을 통해서 그것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저희들이 갖고 있던 아트레인이라고 해서 여러 시민들이나 이렇게 해서 5000원씩, 1만원씩 하거나 또 일정 큰 액수를 지불했던 분들이 모았던 금액 2억원이 있었던 것을 긴급재난 형태로 해서 현찰로 예술인들이 필요한 생활…….
그게 66페이지에 나와 있는 인천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608건에 대한 건인가요?
그러면 기부금을 모으신 걸로 먼저 지급을 하신 거네요?
네, 먼저 그걸로 저희들이 현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쪽에 지급했고.
네,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문화활동…….
인천시에서, 시의회에서 20억을 추경으로 해서 드린 그 예산의 2억원은 다시 거기로 들어가는 건가요?
아니, 들어오진 않습니다.
들어가진 않아요?
그러면 기부금 예산을 왜 굳이 여기다가 표시를 해 놓죠?
기부금으로 608건에 대한 예산을, 우리 시도 주지 않은 예산을 기부금으로 만든 거지 않습니까.
인천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이라고 해서 인천문화재단에서 2억원이라는 돈을 기부를 받아서 하신 것은 인천문화재단에만 기재를 하시면 되지 않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굳이 저희가 드리지 않은 돈을 왜 저희들하고 사업내용을 같이 껴놓는 건지.
조금 더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코로나TF팀장한테 한번 얘기를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본부장님 설명해 주십시오.”
경영본부장 손동혁입니다.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예산상으로는 타당하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의회 준비를 하면서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는 게 적절하겠다라는 판단이 있었고요. 그로 인해서 이 부분까지 포함해서 보고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20억원에 대한 예산, 여기 소독 및 방역물품 67페이지라든지 대관료 피해지원이라든지 행정지원에 그냥 20억 안에서 이 20억 뺀 나머지, 이것 빼고 20억을 다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해서 주는 거잖아요, 나눠서.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보면 어느 정도의 피해인지 아직 모르니까 이렇게 한다는 건데 기부금은 재단이 받은 거잖아요. 시가 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굳이 여기에다가 넣어야 되는 입장이 왜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좋은 일을 하신 거니까 20억원이 여기에 들어간다면 문제가 있는 건데 기부금이라는 것은 순수하게 재단과 시민과 사업가들이 5000원이든 1만원이든 얼마씩 내서 기부금을 형성을 한 건데 그 기부금이 이렇게 문화예술인들에게 나갔다가 저희가 시에서 준 20억원이 다시 이리 들어간다면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다시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보고드린 것은 방금 답변드렸듯이 코로나19 피해지원 관련한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드리는 것이 타당하겠다라는 판단하에 포함시키게 되었습니다. 보고내용에 포함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사업내용에서 원래는 하지 않았던 거지 않습니까? 기부금을 항상 그렇게 하셨었나요?
아니요, 기부금 사업을 별도로 보고드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코로나19에 대해서 문화예술인들이 어렵기도 하고 하니까 인천문화재단에서 기부금을 여기다 좀 보탰다 이런 뜻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다른 보조금 예산으로는 사업을 통하지 않고 직접 현금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서 저희가 가지고 있던 기부금으로 직접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이 예산을 정확하게 쓰신 것을 나중에 저희들한테 다 보고하셔야 됩니다, 그렇죠?
네,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니, 왜냐하면 문구에는 인천시가 없어서 인천시의회가 그래도 20억을 드렸는데 보니까 인천시의회는 없고 인천시 자체도 없고 그냥 이렇게 그래서 그런 거죠, 저희가 관심을 안 갖는 것같이 이렇게 표현이 돼 있으니까.
제가 이것 몇 개를 쭉 보다 보니까 이런 문구가 과연 왜 여기에 있고 그러면 도대체 여기에는 왜 이게 있나, 이것은 별도의 사업이라고 해 주셨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앞으로 그렇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하여튼 여러 가지 우리 대표이사님 저희들하고 같이 소통 잘 좀 해 주시고 하세요.
이런 재난기금도 좋은 취지에서 하셨는데 왠지 모르게 좀 씁쓸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그래도 예산을 어렵게 추경예산까지 해서 드리는 예산인데.
알겠습니다. 소중하게 좋은 기획을 해서 예술가들한테 좋은 방면으로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다 끝내버릴까요?
저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성준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지금 조직현황에 보면 별첨지로 주셨는데 2실 1본부 2부 2센터 3관 이렇게 조직이 돼 있죠, 그렇죠?
2실 1본부 2부 2센터 3관으로 돼 있죠, 기구 조직 자체가?
애초에 나왔던 자료하고는 조금 바뀌었고요. 이게 그러니까 조직이나 아니면 조직구성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 내부에서의 많은 고민들이 있으셨을 건데 저희 여기는 시의회잖아요. 시의회는 개별적인 의원들의 건의나 이런 부분들의 문제가 아니고 300만 시민분들께 인천문화재단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지 않습니까. 개인 시의원들한테 하는 게 아니고요, 그렇죠.
그게 어떤 형식적인 틀들은 좀 갖춰져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서에 보면 여기에 팀 체계는 없어요. 원래 1사무처 3본부 9팀 2관 1센터에서 지금 2실 1본부 2부 2센터 3관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팀 체계가 없는데 지금 여기에 경영지원팀하고 그러면 창작지원부가 같은 어떤 직급의 부서인가요, 이 팀과 부가?
지금 창작지원부 그 다음에 경영본부 그 다음에 시민문화부는 내부공모를 통해서…….
그러니까 이 지원팀의 팀 체계는 지금 여기에는 없잖아요. 1본부 안에 2팀이 생긴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창작지원부장님이 경영본부장님한테 결재 받습니까?
바로 대표이사님한테 직접 그것을 하죠?
네, 바로 받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지금 업무보고서에도 보면 경영본부, 전략기획팀 이름으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이 들어가 있어요, 그렇죠. 그 다음에 경영본부 또 전략기획팀 이름으로, 경영지원팀 이름으로 인천 문화정보 아이큐 고도화사업에 대한 보고서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지금 다 부 체계에서 들어오는데 경영팀 자체가 경영본부의 어떤 보고가 아니고 경영본부의 경영지원팀 이름으로 들어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보고를 하는 체계가.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는지는 이해가 되는가요?
실무팀들은 경영지원팀에서 아이큐 앱에 대해 하는 팀이 있고요. 그 다음에 전략기획팀에서, 일단 결국은 경영본부장이 다 결재를 하고 저한테 올라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보고체계로 본다면 저는 경영본부장님이 지금 기존에 사무처장님의 그 역할을 하는 건가요?
그 전에 사무처장 직제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결재권을 갖고 있었거든요. 창작지원부, 시민문화부, 각 센터에 대한 모든 평가 및 인사평가 이 모든 걸 권한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 체제가 없어지고…….
그러니까 지난번에 우리가 지난 조직개편되기 전까지는 우리 본부장님들한테 업무보고를 받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은 그러면 과거에 어떤 팀 체계의 조직에서 우리가 팀장님들이 부장님들이 되신 건가요? 그러니까 이 체계 정확한 형태가 제가 볼 때는 이 업무보고서에 전략기획팀이나 아니면 경영지원팀이 아니고 경영본부 이름으로 보고서가 들어왔다면 제가 이 조직이 이해가 돼요.
그런데 조직기구표에도 보면 팀을 별도로 만들어 놨어요, 그렇죠. 그런데 2팀에 대한 부분은 없어요. 그러니까 이게 조금 보고체계에 대한 부분에서 내부의 결재 문제를 떠나 가지고 지금 의회에 보고를 하는 어떤 이 형식에서 조금 정리가 안 돼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건가요?
어쨌든 간 부장, 본부장 그 다음에 각 센터장 그 다음에 아트플랫폼 관장 이런…….
우리 본부장님이 여기에 직급이 있으시죠?
직급을 없앴습니다.
직급이 다 없어요?
네, 직급을 없앴습니다.
직급이 그러면 다…….
내부공모를 통해서 직급이 없이 신청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면 각자의 그러니까 직위는 있는데 직급 자체가 다…….
다 동일하게 호봉으로만 정리가 되는 건가요?
네, 1급부터 3급까지 있습니다. 부장이면서도 3급이 부장을 할 수가 있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3급이 부장을 할 수가 있고요?
네, 자격 공모를 해서 신청을 해서 거기에 경쟁과정을 거쳐서 됐을 경우에는 본부장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이 조직에서 경영본부는 왜 밑에 전략기획팀하고 경영지원팀이 별도로 존재해야 되죠? 이것은 내부적으로 역할로서만 보시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굳이 팀으로 해 가지고 보고서 자체도 별도로 그 팀 이름으로 보고를 하잖아요. 그러면 창작지원부나 시민문화부와 같은 동격의 조직이 되는 것 아닌가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결재선상에서 보면 경영본부와 창작지원부가 시민문화부와 위에 이렇게 꼬리표가 달려 있고 그 밑으로 내려와 있지 않습니까. 그 선에서 결재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거든요, 도표, 도식표는.
그러니까 시의원 개인한테는 팀장님이나 부서원들이 하셔도 되는데 지금 의회에 보고하는 이 측면에서 굳이 별도로 경영본부라고 명칭이 돼도 되는데 저는 그 안에서 조직들이 별도로 존재하는 건지 아니면 별도의 위상들을 부여시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이 표를 이렇게 그리신 건지 그리고 기존에 조직표에는 혁신감사실하고 정책협력실이 동등하게 존재했었잖아요, 대표이사님 아래에. 그런데 애매하게 혁신감사실하고 정책협력실이 중간에 들어가 있어요, 그렇죠?
이것 잠깐 설명을 좀 드리자면 이번 금요일 날 이사회를 통해서 지금 나눠드린 이 별지로 바뀌었습니다, 금요일 날 10시 이사회를 통해서. 그래서 이것은 그 전에 나왔기 때문에 수정 못 해서 지금 이 별지로 다시 첨부해서…….
이사회에서 이 조직표를 다시 만드나요?
이사회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네, 이사회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금요일 날 10시.
그런데 이게 하단에 시민문화부하고 창작지원부하고 혁신감사실하고 같이 있는 것하고 이사회에 대표이사 아래에 별도 기구가 2개 있는 것하고의 차이는 뭐죠, 그러면?
그것은 혁신위원회에서 만들었던 모양으로 다시 환원시켜달라, 노조의 요구에 의해서 그것이 이렇게 만들어졌던 거거든요. 다시 결정이 된 거거든요.
이 조직표로 보면 혁신감사실이나 정책협력실이 뭔가 아래에 있는 지금 1본부 2부 2센터 3관에 대한 업무를 관장한다는 표시가 되는 것 아닌가요?
관장하지는 않습니다. 전혀 다른…….
별도의 부서죠, 그렇죠?
네, 별도의 부서이고 결재라인…….
그러면 별도의 부서로 밑으로 내려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저번 이사회에서 서면결의로서 그렇게 됐었는데 또 중간에 여러 가지 난상논의가 있고 해서 이번 금요일 날 다시 이렇게 복원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다시 별지로, 시간상 이것을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다시 별지로 드린 겁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조직표를 구성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대표이사님께서 내부에서 직원들하고 논의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죠. 거기에 대한 가타부타를 얘기를 하는 게 아닌데 이 체계상에서의 지금 전체적인 부분들이 과연 이 표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렇죠.
그냥 이게 매일 줄 긋는 게 조직구성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명확한 의미들을 갖다가 설명을 해 주시는 것 그 다음에 여기 표에 나와 있는 조직이 2실 3부 2센터 3관에서 2실 1본부로 바뀌었는데 3부가 1본부 2부로 바뀌었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의미하는 부분이 뭔지를 의회에다가 설명해 달라는 부분이 있고요.
그 다음에 1본부가 2부의 성격을 가지는 경영지원팀하고 전략기획팀을 가지는 건지 그리고 여기 업무보고상에는 부의 업무보고를 하는 양식과 똑같이 팀들이 했기 때문에 이게 부의 의미를 가지는 건지, 팀이. 그 팀에 대한 설명은 또 없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의미가 뭔지를 제가 좀 여쭤보는 겁니다.
1본부 밑에 전략기획팀, 경영지원팀에 대한 것은 역할에 대한 부분이고요. 결국 창작지원부, 시민문화부, 경영본부 이렇게 세 부장이 내부공모를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똑같은 위상을 갖게 이렇게 그림을 그려놨습니다.
이 부분 제가 좀 설명이 안 되니까 이후에 문서로서 좀…….
다시 한번 설명을…….
양식을 만들어서 왜 이렇게 됐는지 이사회에서 어떤 의도로서 설명을 하셨는지 이사회 회의록 그 부분까지도 좀 포함해서 별도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개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더 남았는데요.
조금 쉬었다가 진행할까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신 것 같은데 쉬었다가 합시다.
여러 위원님들 질의하실 내용들이 있는 것 같은데 잠시 정회했다가 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저는 5분 질문하겠습니다. 5분 정도 질문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6분 회의중지)
(15시 33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계속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 인천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이 부분들은 아까 재원에 대한 부분들은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고요. 그리고 인천시에서도 긴급재난지원사업의 한 영역으로서 예술인지원사업에 2억을 계획하고 집행했다는 그 부분까지도 설명이 돼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시장님도 그런 부분에 대한 대시민 보고를 하셨고요.
그런데 그 내용적으로 보면 이게 1인이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예술인 가족들도 보면 부부 되게 많거든요. 그랬는데 이게 가구당 30만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족지혈이죠. 이 부분에 대한 어떤 내부적인 논의들은 어떻게 진행을 하셨습니까?
진행에 대한 것은 본부장님이 좀…….
아니요, 대표이사님이 말씀하세요.
사실 TF 상황이 이루어지고 나서 현재 재원 지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긴급한 상황이 필요하다고 해서 어쨌든 간 우리가 갖고 있는 여력은 아트레인이 갖고 있는 여력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예술인들한테 현찰로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빨리 수립하자 이렇게 해서 지금 만들어졌고요.
의회나 시에서 주신 20억에 대한 프로그램은 거기에 따라서 준비하는 문화사업이나 문화행위로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지금 각 사업단위별로 녹여 들어가 가지고선 진행을 지금 공모가 나가고 있고 준비하고 있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제 감염병 재난으로 인해서 사실은 시민들께서도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고 또 그중에 시민들 중에서도 문화예술인들 굉장히 더 고통을 받고 있을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것은 뭐 현장에 계시는 문화예술인들과 늘 접촉을 하고 계시고 또 거기의 지원단체인 문화재단에서 더 많은 고민을 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어떤 실질적인 지원의 대책들에 대한 부분들을 재단이라는 조직을 만드는 것은 인천시가 어떤 국이 있고 과가 있고 이런 조직보다도 훨씬 더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받고 현장과 같이 호흡하고 하는 어떤 민간과 관의 중간의 위치에서 전문성들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지 않습니까, 기관이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저는 항상 고민하지만 지금 여기에도 보면 주요예산사업들을 보고를 받고 있는데 집행률이 10%도 안 되지 않습니까. 물론 대부분이 지원하는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6월, 7월달이 돼야지 본격적으로 집행이 되겠지만요.
그런데 우리가 항상 얘기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회는 가만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위기에 대한, 우리 SWOT분석할 때도 보면 위기하고 기회는 상반의 개념이 아니고 같은 동급의 개념으로 바라봐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랬을 때 기회를 만들려면 굉장히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이런 재난상황이 오기 전까지 우리는 무엇을 준비했고 그 다음에 이 재난상황이 왔을 때 또 다른 재난, 이제 앞으로의 감염병이나 이런 부분들은 더 많이 생길 거라고 모든 학자들은 얘기하지 않습니까, 예측하지 않습니까. 다 동의하고 있고요.
그랬을 때 이것을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명들을 저는 오늘 듣고 싶었던 거예요, 사실은.
그런데 일단은 시민들은 당장 생계도 걱정이지만 이 감염병 재난이 굉장히 오래가면서 시민들이 갖게 되는 정서적인 어떤 문화적인 여러 피해들 이런 부분들을 재단이 어떻게 시민들을 위해서 대응들을 만들어 나갈 거냐,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의 그런 문화예술 지원사업이었다면 문화단체에서도 요즘 많이 얘기하는 ‘어디서나 문화예술교육’이라든지 그러니까 공간과 방법의 어떤 확장성들을 가져올 수 있는 대안들을 인천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업무보고들이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다 이 내용들 보면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지고 예산집행이 더디고 후반기에 집중될 사업들이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그런 어떤 추진사항, 그것은 보고 안 들어도 다 알아요.
그런데 전문적인 전문가 그룹에서 그런 어떤 대안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인천시는 아무 데나 만들어 낼 수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어떻게 고난의 시기들을 앞으로 발전적으로 이끌어낼 건가에 대한 대안이 나와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적으로, 정서적으로 피폐화되고 있는 이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할 건가에 대한 대안들도 나와야 되는데 그런 대안들은 없는 거예요.
저는 오히려 오늘 대표이사님께서 팔 걷어붙이고 이 사업의 선택과 집중들을 같이 의회와 논의하겠다, 그리고 하반기에 이 예산 다 쓴다는 게 사실은 불가능하다 지원사업 선정했지만 이 선정된 개인이나 아니면 단체들이 이것을 하반기에 다 집행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앞선다. 그렇다면 어떤 그 과감하게, 시는 결정을 못 할 겁니다.
그런데 재단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회와 같이 손잡고 이런 부분들은 후반기에 과연 이 사업들이 안 될 거라는 것이 명약관화한 부분들은 좀 털어내고 정말 공감과 방법을 확장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부분들을 더 집중하겠다, 사업변경이라도 하겠다. 그 다음에 차기에 추경 때 예산변경이라도 하겠다 이런 어떤 고민들을 좀 던져주셨으면 좋은데 그런 고민들 없이 그냥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들에 대해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는 형태들이에요.
더군다나 다른 사업부서는 또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더 다이내믹해야 되고 그 다음에 사람을 더 중심으로 생각해야 되는 그리고 영혼을 더 중심으로 그리고 더 발랄한 어떤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주셔야 되는 문화재단에서 그냥 일반 행정기관하고 똑같이 이렇게 업무보고를 하는 이 자리가 과연 너무나 시간낭비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이사님.
이것은 사업보고에 대한 부분이었고 사실 저희들 나름대로 그러한 고민들 굉장히 많았고요. 사실은 어떻게 그것을 가시화하고 모양을 만들어 낼 것인가 부분에 대한 고민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사실은 그런 부분이 문화예술이 온라인 방식을 어떻게 해서라도 비대면으로 시민들한테 보여질 수 있는 방식이 많을까 또 지금 이것은 좀 얘기하기가 그렇지만 어떻게 이것을 좀 더 홍보할 수 있는 방송국이나 이런 것과 연계해서 시민들한테 좀 더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계속 많이 해 왔고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지금도 여기서 준비를 계속하고 있고요.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것은 사업에 대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들이 정해져 있는 부분에 대한 것만 의회와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지요.
이 결과의 부분에 대해서 좋은 안목과 넓은 식견을 갖고 계시는 김성준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한 것을 좀 더 제시해 주시면 저희들도 그 부분을 참고해서 더 넓게 고민을 하겠습니다.
식견과 더 많은 견해는 대표이사님이 가지고 계시고요. 그 다음 인천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인천 문화의 가장 큰 고민의 중심에 서 계시는 분이 대표이사님이시지 않습니까. 저희는 오히려 역으로 대표이사님 그 말씀을 듣고 싶은 자리예요.
그리고 의회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입니다. 의회라는 것은 제가 여차 말씀드리지만 개개인 김성준 의원에게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이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게 시민의 대표로서 저희가 이 자리에 와 있는 겁니다. 대의기관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저희한테 설득을 못 한다는 것은 시민들께도 설득을 못 한다는 거예요. 저희들은 그 궁금증을 저희의 입을 통해서 그 답변들을 받아내서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자리가 지금 바로 이 상임위의 업무보고 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서 설명이 안 되고 명쾌하지 못한데 시민들은 과연 이해하실까. 시민들 답답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들이 먼저 어떤 것을 선언적으로 말을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여러 가지 주변에 대한 파장이 너무 크게 이루어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실은 좀 더 큰 결단은 위에서 결정해야 될 부분도 없지 않나 이런 생각도 저 나름대로는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고민들은 여러 가지로 어떻게든 많은 홍보를 할 수 있고 예술가들한테 뭔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은 나름대로 계속 준비를 하고 있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시겠죠.
그 부분 믿고 질의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말씀 중에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는데 제가 말이 많기보다 대표이사님께서 명쾌하고 확실한 설명을 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까지 질의ㆍ응답 내용들이 너무 두리뭉실하고 그러다 보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고요.
혹시 아까 제가 요청드렸던 자료 준비됐나요?
이것 한번 여쭤볼게요. 70페이지에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인데 이것 같은 경우에 자체수입 9500만원 그러니까 재단 자체비용으로 진행하신다는 거죠? 확보예산 자체수입 9500만원, 맞죠?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저희 시 예산이 아니고 재단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신다는 거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지금 그렇다면 그때 제가 이 문서를 봤는데 이 사업과 하려고 하는 이 사업이 다른 점을 먼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게 2018년에 제작된 자료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또 하는 이유, 9500이라면 적은 돈 아니거든요, 사실. 그것만 설득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도 보시면서 자료 잠깐 훑어만 봐도 이미 작업된 자료인데 이걸 다시 하려고, 심지어 제목까지도 ‘전략’에서 ‘방안’으로 바뀐 것 빼고는 다른 게 없거든요. 이 내용을 파악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임용 받으면서 혁신위가 가동이 됐고 유세움 위원님도 혁신위원으로서 6개월 동안 많은 조언과 충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만들어진 혁신안에 대한 부분에 그것이 제도적으로 잘 정착하기 위한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깊이 있는 설계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것은 안정적인,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인천문화재단이 발전에 대한 방향과 기구에 대한 효율성 이러한 것이 좀 더 깊이 있게 검토되고 나서 그것이 안정화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지 않겠는가라는 것이 혁신위안에서 결정되었던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서 그것에 따라서 지금 이 용역도 같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재단이 일정 부분 쇄신을 하고 혁신을 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데 반복적으로 같은 연구나 이런 부분들을 계속 고비용을 주면서까지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라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사실 의구심이 좀 있거든요.
그 당시에도 중장기 발전 연구에 대해서도 업무질의 또는 행감 때 제가 말씀을 드린 바가 있어서 기억을 분명히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성이 있는가는 좀 내부에서 이 전에 사업을 들여다보시면서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지금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과 얼마나 크게 다를 수 있을까도 한번 생각을 해 보셔야 될 측면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또 이런 예산 활용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12월쯤에 연구가 다 종료가 되네요, 만약에 하게 되면요. 그렇죠?
그렇죠, 용역이나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저는 획기적으로 다른 안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름대로 굉장히 신경 썼던 중장기 발전계획 같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왜 이것대로 저쪽 캐비닛 안에다가 묻어놓고 다시 또 다른 안을 가져오고 가져오고 다시 들춰보면 원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부분들이 나오는 것들이 조금 되게 아쉽거든요, 인천연구원에서 진행했던 연구문서들 봐도 그렇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 연구용역이라든가 아니면 연구로 수립되었던 부분들이 현장과는 전혀 맞닿아 있는 부분도 굉장히 적고 이것들이 정책과 연결된다든지 아니면 또 다른 사업으로 연결되는 부분들은 사실 굉장히 극소수에 불과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또 질의 중에 나왔던 건데 어플리케이션 이용선 위원님께서 아이큐 말씀하셨는데 지금 발주한 내용이라든가 제안서라든가 업체가 선정이 되었죠?
공모가 아직 안 나갔습니다.
그러면 여기 아까 스케줄상으로는 이미 공모가 나서 업체가 선정됐어야 되는 상황이던데 보니까 위수탁 체결이 3월 27일이거든요.
지금 입찰공고는 5월 말 예정이고요.
그러면 이게 사업보고서를 업데이트를 안 하신 건가요?
65페이지 보시면 문화정보 아이큐 고도화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이 3월 27일이거든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이것은 위탁 협약 체결이 인천시와 그 금액에 대한 것 체결한 기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3월 27일.
업체선정은 또 4월부터 11월까지니까…….
5월 말 예정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 관련해 나중에 추후에 서면으로 아니면 6월달에도 있으니까요. 그때 관련한 것들은 꼭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사실 3억이라는 용역비용이 좀 과다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은 조금 들거든요.
여기 인천정보 아이큐 고도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세부 정리한 안은 지금 있습니다. 이것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은 좀 제출해 주시고요.
이런 부분들이 빅데이터도 구축하고 무엇도 하고 무엇도 하고 하는데 사실 제가 짧은 지식으로 알기에는 저희가 유명한 어플리케이션 쓰는 것들도 1억 5000 내외로 개발되고 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들 아이큐 앱도 저희가 많이 활용을 하고 사용도 하고 정보를 보긴 하는데 여기에서 어떤 인천e음카드 플랫폼과 같이 연동을 한다든가 티켓 구입이 이쪽 현장에서 가능한다든가 이러면 조금 납득을 할 수 있겠는데 사실 이 정도의 사업 개요안을 보고서는 3억을 지출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이것은 분명히 의회 쪽에 납득을 시켜주신 다음에 아무리 이게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고 하지만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니면 면밀하게 또는 내용이 나와 있지 않은 것들은 대표이사님이 다시 한번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겠죠?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이 말씀하신 용역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다시 한번 간략하게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번 연구는 혁신위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신규사업 개발 및 임금체제, 조직 구성, 인사평가 방안 등을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번 연구는 조직 및 경영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포인트를 중심으로 해서 용역이 나갈 것으로 일단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용역의 결과를 뒷받침을 해 가지고 다시 한번 재단에 조직들이 개편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요? 이미 조직개편이 다 모두 이루어진 후에 지금 용역을 한 걸…….
지금 그 부분에 대한 건 혁신위안에서 만들어졌던 기준에 대한 부분이 좀 더 효율적이고 조직논리에 맞게끔 정리가 되면 어떻겠는가라는 부분이 있는 것이지요.
매뉴얼을 만드신다는 건데 그것들이 연구용역이잖아요. 조금 더 다른 안이 아니면 더 좋은 안이 나올 수도 있는 거니까.
지금 3개월 혁신위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결과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실 모든 업무가 저한테로 집중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상충되는 부분에서 굉장히 곤란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제 말씀은 그 안이 나오면 재단이 다시 한번 또 다른 쪽으로 인사나 조직개편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신 거죠?
그 용역에서 나온 부분에 돼 있으면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임금이나 인사평가 방안에 대한 부분이 그동안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여러 분들께서 정리를 해 놓으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다시 또 연구용역을 통해서 뒤바뀔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건지 그러니까 매뉴얼 정리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 할 수도 있는 부분이잖아요, 실은. 매뉴얼 정리 자체는 지금 현재 상황에 맞게, 실정에 맞게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인데 연구용역을 하겠다는 것은 다시 또 다른 계획들을 받고 이것에 맞게 체질개선하겠다라는 의지인 거잖아요.
단순히 9500만원 돈을 지금 현 상황을 갖다가 적어놓고 매뉴얼화하겠다는 것은 여러분들께서 분명히 하실 수 있는 부분인 거고 이것을 수립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다시 변화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 연구하겠다라는 것이고 그러면 그 안에서 조금 더 변화한 뭐가 나온다고 하면 그걸 받아들이겠냐라는 게 질문의 요지거든요, 그렇죠.
신규사업 및 제안사업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충분히 받아서 하고…….
신규사업과 제안사업은 연구용역을 통해서 하는 게 아니고 재단 내부에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린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내부에 인사정리나 조직이나 이런 부분들은 이미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것을 갖다가 조금 더 다듬는 과정 자체도 연구용역을 해야 되냐 이렇게 여쭤보는 것이고 신규사업은 여러분들 지금 보시면 말씀드리기도 참 제가 죄송스럽지만 신규사업 같은 경우 굉장히 많이 시도를 하시잖아요. 하시는 부분이고 그런데 이것을 신규사업 개발을 용역을 통해서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잘못됐다는 거죠, 재단 내부에서 분명히 해야 되는 부분이긴 한데.
조직경영과 인사경영 같은 부분에는 물론 외부의 전문용역을 써야 되는 게 맞지만 그러니까 전에 있는 문서에도 똑같은 내용들이 나와 있는데 이걸 또 하신다고 하니까 당최 뭐를 하려고 하는지 그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그 부분은 대표이사님께서 나중에 한번 설명해 주시죠.
질문이 있긴 한데 과연 의미 있는 질의인지는 좀 추후에 생각해보고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대표이사님,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 고견 많이 주셨는데요. 그래서 우리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부분에 있어서 일단 한 분야를 말씀드리자면 미술작품 등에 대한 옥션제도 같은 경우 그런 사업들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인데요.
전자에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그 부분에 대해 고민해 보시고 협의해 보신 게 있으신가요?
그것은 검토하고 있고요. 위원장님의 뜻이 굉장히 현실에 맞고 인천지역의 예술 활성화를 위한 좋은 뜻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준비를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인천문화재단의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이 업무에 반영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최병국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7분 회의중지)
(16시 1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찬훈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및 관광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침체된 문화예술 및 관광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3.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용범 의원 대표발의)(이용범ㆍ안병배ㆍ박종혁ㆍ김국환ㆍ김성준ㆍ유세움ㆍ민경서ㆍ김종인 의원 발의)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유세움 의원님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유세움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동료 위원님들께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지방에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체험, 전통의례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인천향교, 부평향교, 강화향교, 교동향교가 있는데 시민들이 언제나 항유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본 조례안은 시 지정문화재인 향교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코자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제3조에서는 향교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4조에서는 향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법인 등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를 감안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유한경입니다.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보고서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보고서 2페이지 제안배경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페이지 주요내용별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정안의 제명을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으로 규정하였는데 이는 조례의 입법취지를 활성화 지원으로 한정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제정안 제3조에서는 향교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및 목표, 예산 확보에 관한 사항, 지원대상사업의 발굴 및 운영, 그 밖에 향교의 정신문화, 전통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시책을 수립ㆍ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제정안의 제명은 단순히 향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만 규정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여 향교의 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 진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정안의 입법취지가 명확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안 제1조 목적에 관한 사항입니다.
제정안은 향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향교의 정신문화와 전통문화 진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교문화의 계승ㆍ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향교의 활성화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ㆍ발전사업, 문화행사, 전통의례 충효ㆍ예절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전통문화 진흥을 위해 그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만 제정안이 향교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ㆍ시행하여 향교가 가진 잠재력을 발휘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는 취지로 판단이 되는바 제정안을 입법취지에 맞게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참고로 현재 인천광역시 지정문화재 현황을 보면 유형문화재 69개, 무형문화재 29개, 기념물 65개, 민속문화재 2개와 문화재 자료 26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재의 보존ㆍ활용을 통해 전통문화를 육성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인천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계승ㆍ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인천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하고 활용하여 향토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 제2조 정의에 대한 내용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안 제3조 지원계획 수립ㆍ시행입니다.
시장은 향교의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적극적인 행ㆍ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향교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판단이 됩니다.
다만 제정안의 제명과 같은 이유로 제정안의 입법취지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안 제4조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입니다.
안 제4조에서는 향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법인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는 4개 향교에 향교 전통문화 계승 지원을 위하여 충효교실 운영 및 향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향교 운영과 활동이 의례의식과 교육에만 집중되어 있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향교에서 운영사업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부족과 기존 운영인력들의 고령화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운영인력에게 주어지는 최소한의 인건비도 책정하기 힘든 상황에서 자부담을 확보하여 업무를 집행하는 등 대부분의 향교가 재정적 어려움에 놓이다 보니 활성화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사업비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 할 것입니다.
다만 제1항에 향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법인 등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였는데 제2항에서는 제1항의 보조금의 교부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조문의 명확성을 위해 제1항의 사업비와 제2항의 보조금을 하나의 용어로 통일하여 자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 밖의 사항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하여 시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훈 국장님께서는 본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문화관광국장 박찬훈입니다.
먼저 향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향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전통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제정 조례안의 발의취지에 적극 동의하며 향교, 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제정 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유세움 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박찬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향교 활성화 지원 참 좋은 조례라고 봅니다, 본 위원은.
향교 옛것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원계획 같은 것은 수립할 때 예를 들어서 방학 때 어린 학생들이라든지 청소년 학생들 밥상머리 예절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넣어 가지고 했으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그전에 있을 때 연수구의회에서 경남 하동군에 보면 김봉곤 서당 나오지 않습니까. 그게 방학 때 1주일 코스로 가서 밥상머리 예절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시켜서 오니까 학부모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많아요. 좀 달라집니다, 많이. 초등학생들이라든지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합숙을 하는데 이런 것도 한번 포함해서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것은 각 주민자치센터라든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한다든지 여기서 모집을 하면 그 동에서 모집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도 예절교육을 위해서 명륜당을 운영을 하고는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취지를 살려서 내년도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한번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4분 회의중지)
(16시 3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 위원님들 간에 충분히 논의한 결과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전재운 위원님 수정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는 제명에 향교 활성화 및 지원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입법취지를 정확히 나타낼 수 있도록 하며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게 일부 조문의 자구를 수정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가 있으셨습니다.
본 수정안에 대하여 재청하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전재운 위원님의 수정동의는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정안에 대해 질의ㆍ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향교 활성화 지원 조례안

4. 2020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사업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은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들과 직원들께서는 간단명료하게 질의ㆍ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러면 박찬훈 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찬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유진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입니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홍창호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김규호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관광국 2020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6쪽까지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금년도 주요사업은 총 35건에 815억 5500만원으로 4월 10일 현재 실 집행액 기준 7.7%인 62억 85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목록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어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연례적이고 일상적인 사업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을 하고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부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작 기반 중심으로 문화저변 확산사업은 공연예술 연습공간, 청년문화창작소, 문화회관 관리운영에 관한 사업으로 사업비 22억 3500만원 중 14.6%인 3억 26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보고서 23쪽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문화복지 확대사업입니다.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예술인 지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등 사업비 159억 5200만원 중 11억 57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예술인 창작활동 체계적 지원과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5쪽 문화가 함께하는 인천애뜰 운영사업은 사업비 6억 1000만원으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 중이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6쪽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ㆍ행사 육성사업은 인천 대표축제인 펜타포트 록페스티벌과 부평 풍물대축제, 주민참여예산제로 제안된 해양국제미술축전 등 차질 없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개최가 적기에 어려울 경우에는 최적의 대안마련도 현재 준비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8쪽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입니다.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38개소 선정, 생활문화동아리 57개 활동비 지원, 생활문화센터 6개소 조성 지원 등 생활문화 기반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문화교육을 통한 시민 문화역량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과 소관 사항입니다.
보고서 33쪽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은 인천 배경의 영상물 유치 및 촬영현장 지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영상도시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33억 중 11.5%인 3억 80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보고서 35쪽입니다.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제작 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공간 운영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53억 3000만원 중 4.6%인 2억 46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인 인천 콘텐츠기업육성센터와 지역거점형 ARㆍVR 제작거점센터가 5월에 개소됨에 따라 현재 사업비 집행률은 낮으나 사업목적을 충실히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7쪽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은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인 게임을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e스포츠대회,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38쪽 사람이 있는 문화공간 운영사업입니다.
시가 운영 중인 대표적 문화공간인 인천 아트플랫폼, 트라이보울 운영사업비 44억 8000만원 중 7억 3000만원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시민에 가까운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금년 사업비 42억 6500만원으로 동구, 연수구, 강화군 3개 지역에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2월에는 동구 복합문화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과 소관 사항입니다.
43쪽 민속문화시설의 효율적 운영은 인천도호부관아, 구)제물포구락부, 은율탈춤전수관 운영사업으로 사업비 6억 8800만원 중 20.2%인 1억 39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45쪽 무형문화재 영상기록화 사업은 시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기ㆍ예능을 조사ㆍ연구하여 원형보존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승자들에게 전수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8000만원으로 4월 23일 일부 선급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47쪽 국가ㆍ시 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31억 6800만원을 군ㆍ구에 지원하여 국가와 시 지정문화재를 보수정비하는 사업으로서 문화재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48쪽 인천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사업입니다.
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으로 보존ㆍ관리하고자 3월에 용역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향후 문학산성 보수ㆍ보존에 대한 정책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50쪽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인천의 특화된 문화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함으로 새로운 야간형 문화재 및 문화 관람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중구와 강화군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10억 5000만원이며 코로나19로 인해 9월 중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 사항입니다.
보고서 53쪽 시립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에 위탁관리 운영 중인 6개 시립도서관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0억 4100만원 중 18.7%인 9억 4200만원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 55쪽 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은 공공도서관 조성 3개소, 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5개소이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예산 부족 사유로 국비 교부가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국비 교부가 완료되는 대로 차질 없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7쪽 작은 도서관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작은 도서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 운영비와 도서 구입비 등을 9개 군ㆍ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은 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신속히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59쪽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 진흥사업은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만들기, 지역서점 활성화, 2020 인천아트북페어 등 다양한 독서ㆍ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2억 1300만원 중 4억 6400만원이 집행되었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사항입니다.
63쪽 금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으로 현재 센터 인프라 구축과 개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입주기업 발굴과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65쪽입니다.
국내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마케팅사업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관 운영, 군ㆍ구 테마여행 상품 개발지원 등 사업비 17억 4100만원 중 현재 74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67쪽 관광안내소 운영은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광안내소 10개소, 움직이는 인포트럭 2대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9억 2900만원 중 14%인 2억 70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2월 24일부터 휴관 중이었으나 이달 18일부터 부분 개관을 할 계획입니다.
69쪽 전략적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추진사업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통합마케팅사업으로 사업비 41억 2500만원 중 2억 34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마케팅사업 지원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시기 재조정과 추진방향 등을 전면 재검토해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6월 추경에 사업비 조정을 통해 내수진작을 위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가 확대할 계획입니다.
71쪽 지역특화 관광객 축제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및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과 상인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서 동인천낭만시장, 미추홀윈터마켓, 서창별빛거리와 더불어 지역별 안배 등 확대 추진을 위해 신규 축제를 군ㆍ구 대상으로 공모 선정해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총 10억원입니다.
다음은 마이스산업과 소관 사항입니다.
보고서 75쪽입니다.
인천 MICE지원센터 운영입니다.
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MICE 창업 지원, 관광ㆍMICE포럼 운영의 추진에 관한 사업으로 사업비 8억 7000만원입니다.
다음달 6월 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77쪽입니다.
MICE산업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MICE업체에 채용된 청년 33명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다양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억 4800만원 중 24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금년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79쪽 지역대표 특화컨벤션 개최사업입니다.
국내 최대 MICE전문 전시회인 2020년 코리아 MICE 엑스포와 인천 대표 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 인천 글로벌 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통해 침체된 MICE산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81쪽 제2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치안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전시회 육성을 위한 박람회로 금년 10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우리 시는 첨단 치안산업과 스마트 도시 이미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83쪽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로 당초 이달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연기 개최되는 행사로 본 연차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 사항입니다.
87쪽 문화예술회관 소관 사업입니다.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기본계획 용역으로 문화예술회관의 물리적ㆍ사회적 수명을 연장하고 가치와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금년 용역을 통해 2021년 예산을 반영해서 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89쪽 안전한 시설물 관리입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대ㆍ소공연장 방수 공사, 노후 승강기 교체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90쪽 미추홀도서관 장서 확충입니다.
양질의 다양한 장서를 체계적으로 확충해서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비는 9억 9000만원이며 현재 22.5%인 2억 23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장서 확충을 통해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위상에 맞는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1쪽 시립박물관 소관 사업입니다.
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기념관 사이 숲속에 데크로드를 설치해서 시민들께 다양한 공연ㆍ전시ㆍ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을 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할 계획입니다.
93쪽 시립박물관 소장 유물 확충은 인천의 역사문화를 담고 있는 전시유물 구입 및 수집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비는 2억 3100만원이며 현재 공개구입 진행 중입니다.
95쪽 수인선 협궤객차 보존처리 및 전시 용역사업은 ’18년도에 기증의뢰된 수인선 협궤객차를 인수해서 훼손된 객차를 복원하여 전시시설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입니다.
현재 용역 착수상태로 10월에 시립박물관 우현 마당에 전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주요예산 추진사업 분량이 많은 관계로 개괄적으로 보고해 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질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산이 미집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집행하고 지연 우려가 있는 사업은 시기와 사업비 조정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향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경청해 주신 박종혁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2020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박찬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관광국도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죠?
어떻게 보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여튼 직원 여러분들도 고생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종식될 때까지 끝까지 하여튼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국 28페이지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에 보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하기 위해서 참 좋은 사업계획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총사업비 한 61억원 정도였는데 집행률이 제로예요, 이게.
그리고 35페이지에도 보면 집행률이 상당히 저조해요. 본 위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업무가 소홀해지지 않나 하는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어요.
국장님 코로나19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했는데 엊그저께 또 갑자기 클럽에서 터졌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또 긴장이 많이 되잖아요.
혹시 문화관광국에서는 5월달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지고 어떤 행사계획을 갖고 계신 것이 있는지?
5월에 다양한 행사를 계획을 했었는데요. 코로나19가 아직 해소가 안 돼서 지금 정부에서도 야외행사나 축제에 대해서는 보류나 연기 이런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시도 정부지침에 맞춰서 야외행사나 공연 이런 것들은 좀 보류를 한 상태고 다만 온라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저희가 온라인 공연을 지금 계획을 하고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 하고 계시죠?
지금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을 하고 있는, 저희 예술극단에서 하고 있는 교향악단이라든지 합창단…….
거기에도 그러면 사람들, 시민들이 모여야 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그것 무관중, 온라인…….
무관중으로 해서 온라인으로 하는 것들?
네,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베란다 공연이라든지 이런 것 비슷하게?
네, 맞습니다.
저희가 지난달에 김목경 재즈밴드를 했었고요. 그 다음에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중가수들을 초대해서 온라인 행사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5월달에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애뜰광장에서 하는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온라인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은 하고 그러면 일반시민들도 그것을 SNS라든지 이렇게 많이 봅니까?
네, 저희 시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저희 문화예술회관 유튜브하고 이런 채널들을 통해서 많이 시청을 하고 계시고요. 실시간으로는 그렇게 막 몇천명씩 보시지는 않는데 누적관객 수로 보면 1000명 이상 단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왜 본 위원은 이런 질문을 하냐면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가족들하고도 여러 가지 많이 부딪히고 또 우울감이나 이렇게 밖으로 못 나가니까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유튜브 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도 기획해 가지고 그러니까 우리가 조금만 고정관념을 깬다면 새로운 것도 보일 수가 있잖아요. 시민들의 영상 콘텐츠 같은 것도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렇게 시민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하면 가족에 대한 대화라든지 행복감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보통 코로나19, 19 하니까 모든 것에 손을 거의 놓다시피 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면 좋겠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합니다.
예를 들어서 55페이지도 보면 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사업으로 109억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도 보면 집행 이런 것들은 코로나19하고 거의 상관이 없는데 이렇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이게 국비 매칭사업인데요. 지금 아마 정부에서 코로나 재난지원금 그런 예산 확보 때문에 국비 배정을 미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저희가 바로 집행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시민들한테 어떤 것을 주려면 공격적으로 요구도 하고 해 가지고 집행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67페이지 관광안내소 운영하는 게 있어요.
다양한 볼거리라든지 인천을 알리기 위해서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천시민들은 대화해 보면 인천이 갈 데가 별로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대부분이.
이게 홍보가 잘못된 건지 안 그러면 실제 갈 곳이 없는 건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번에 관광거점도시 부산하고도 경쟁에서 저희가 탈락을 했는데 당시에도 평가위원들이 지적한 게 “관광콘텐츠가 부산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 인천시가.” 그렇게 지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이렇게 와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 관광시설이라든지 콘텐츠 이런 부분들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반면에 저희는 개항장이라든지 영종에 복합시설물이라든지 나름대로 또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숨어 있는 상품들을 잘 개발해서 홍보하면 나름대로 또 경쟁력 있게 관광객들을 집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현재 관광안내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거죠?
관광안내소는 수동적인 그런 안내의 개념으로 주로 외지에서 또는 인천시민들께서 찾아오시는 경우에 저희가 홍보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안내를 해 드리고요. 적극적으로는 저희가 인포트럭 사업계획을 해서 각종 축제라든지 타 지역에서 일어나는 그런 행사들에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지금 구상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다른 지역들도 축제나 행사가 다 중지가 됐기 때문에 저희 인포트럭 사업도 지금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광안내소 운영도 보면 집행률이 한 14%인데 본 위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것은 더 적극적으로 집행률을 높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좀 다른 방법으로 알린다든지 해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방법도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운영합니까?
이게 인포트럭이라고 해 가지고 트럭을 개조해서…….
그게 그러니까 어떻게 각 구마다 돌아다닙니까? 안 그러면…….
아닙니다. 저희가 관광공사 위탁을 해서 타 지역들, 저희 군ㆍ구 행사에도 물론 나가고요. 저희 시민들보다는 타 지역 시민들을 많이 인천으로 오시게 하기 위해서 타 지역 행사들에도 직접 가서 인천시 관광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번 기회에 관광업계도 좀 바꿀 수 있는 어떤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노력 좀 해 주시고요.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작년에 인천 녹청자 명장 모집을 했지 않습니까. 명장 모집을 해 가지고 지금 현재 진행사항 좀 듣고 싶은데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는 건지?
죄송한데 제가 그 사항은 파악을 못 해서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님께서…….
문화재과장님 잠깐, 사실 진행되는 대로만 말씀해 주세요.
문화재과장 백민숙입니다.
작년도에 저희가 녹청자하고 판소리를 모집을 했고요. 그에 따른 실기심사가 있었고요. 발표하기 전에 문화재위원님들한테 사전심의를 맡아야 됩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6월 중에 개최를 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는 6월 중에, 명장은 나온 겁니까?
그것은 이제 심의를 해 봐야…….
심의결과를 봐야 한다고요?
6월 중에 보면 결과가 되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공정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질의 전에 자료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생활문화센터 국고보조금 신청했던 부분에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에 관련해서 지금 문화 오아시스 공모하고 생활문화동아리 공모 여기에 따른 선정기관들 현황하고요.
그 다음에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에 유아문화예술교육하고 이 3개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까지 선정된 기관들 그것 좀 자료, 그것은 다 준비돼 있는 사항이죠?
준비돼 있습니다.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금액하고 전체 내용 간단하게 정리돼 있는 부분 좀 주시고요.
질의를 조금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실은 감염병 위기상황 속에서 예산집행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잡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말씀드리겠지만 34쪽에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 이 사업 중에 전체 예산 속에서 당초 계획은 1분기, 1/4분기 안에 8억 계획이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집행액이 4월 10일 현재 1분기를 넘은 상황에서 3억 8000 정도 집행이 돼 있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계획에 대비해서 예산집행이 왜 안 됐는지에 대해서는 그냥 뭉뚱그려서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업무보고는 잘못된 거예요, 그렇죠?
이 부분하고 36쪽에 지금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대한 예산도 당초 1분기 때 6억 7500만원 예산이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지난번 보고 때 본 보고자료를 보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현재 집행액이 2억 4600만원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들을 조금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것 좀 설명을 먼저 부탁드릴게요.
먼저 당초 업무계획 때 보고드린 사항하고 저희 집행실적이 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동안 1/4분기 동안은 저희가 주로 공모사업들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또 공모하고 접수하고 선정하고 이런 행정절차들을 좀 이행을 해서 본격적으로 예산이 집행되는 것은 이번 2/4분기 때 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다소 속도감 있게 빠르게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그게 집행계획하고 집행내용에서 예산 집행계획에는 4/4분기로 나눠 가지고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때 예산을 어떻게 배정한다는 부분, 사실은 1분기 때 예산이 집중돼 있지는 않아요. 그런 상황에서 이게 왜 사업이 예를 들어서 반액이라도 차이가 나면 모르는데 3분의1 토막으로 지금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것도 1분기가 넘은 상황에서.
그러니까 이유가 있을 거라는 거죠. 이것은 잘못의 문제가 아니고 그 이유가 그러면 이렇게 되면 결국은 이 사업이 예산집행이 다 안 되든지 내지는 연말에 사업을 집중할 수밖에 없는 이런 결과들이 나오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국장님 이게 전체 1년도 예산을 잡아놓은 게 아니고 분기별 사업계획을 잡아놨기 때문에, 예산계획을 잡아놨기 때문에 이것은 어떤 공모절차에 대한 과정은 아닌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연초에 저희가 사업계획을 보고할 때 디테일하게…….
과장님 혹시 또 억울하시면 답변을 좀 주십시오.
문화콘텐츠과장 박유진입니다.
일단 영상산업 쪽에 말씀하신 분기별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가장 대표적인 게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초기에 기획됐다가 지금 9월달로 미뤄져서 한 4억 3000만원 예산이 미뤄져서 아마 그 수치가 그렇게 나온 것 같고요. 또 그리고 다른 콘텐츠산업 관련…….
디아스포라가 원래 가을에 하지 않나요?
5월인데요. 그 전부터 준비 작업이 들어가 줘야 되는데 9월로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잠정적으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작년에도 디아스포라가 가을에 했던 것 같은데, 10월 되게 추울 때 했던 것 같은데요.
(「5월 맞습니다.하는 이 있음)
5월 맞아요?
5월 맞습니다.
그리고 다른 콘텐츠 관련 부분에서는 이것도 주로 아까 국장님이 말씀을 드렸는데 국비 공모사업이고 그러다 보니까 국비 관련돼서 그 시기도 있고 기타 저희들이 교육 관련 부분은 미리 할 수도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교육 관련 부분을 진행하지 못했고 그런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 불가피하게 조금 늦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업들이 이렇게 이해될 수 있는 어떤 코로나19 관련한 부분들로 묻혀서는 안 될 것 같고요. 그런 사업에 딜레이가 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보고 때 충실하게 쓰실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사전에 저희에게 페이퍼라도 좀 보고를 하시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것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네, 알겠습니다.
뮤지엄파크 조성 관련해서도 지금 이번 보고에는 빠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인천일보하고 기사에는 인천뮤지엄파크가 2025년 개관이 불투명해진다는 기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해명이나 아니면 대안들, 보니까 기사 구체적인 내용들을 봤을 때 굉장히 불투명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사업이지 않습니까. 시립미술관을 포함해서 그리고 그 당시에 작년에 의회에서도 그렇고 집중적으로 논의를 했고 질의를 했을 때 어떤 국비라든지 예타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 다음에 선정되는 것에 대해서 민간투자에 대해서 굉장히 의욕적이고 금방 될 것처럼 이렇게 얘기를 하셨거든요.
당초 계획은 올해 중투심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서 중투심을 통과하면 내년도에 설계용역비를 국비를 받아서 진행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타당성조사 용역 진행과정이 다소 지금 저희가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3월에 일단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 리맥(LIMAC)이라는 연구 타당성조사기관에 계약의뢰를 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한두 달쯤 늦어지고 그 다음에 타당성조사 용역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걸린다고 저희가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가 최대한 앞당기려고, 단축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런 타당성조사 용역이 수행기관의 입장으로 인해서 최소한 6개월 이상 걸리게 되면 올해 9월 예정인 중투심 거기에 저희가 상정을 못 하기 때문에 올해 중투심을 통과하지 못하면 내년에 중투심을 통과해서 설계용역비를 그 후년에 반영을 해야 되는, 그렇게 최소 한 6개월 이상 딜레이 되는 그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타당성 용역이 끝나는 대로 지금 행안부에서 중투심 마지막 개최되는 시점이 9월인데 9월 이후에라도 한 번 더 중투심을 열어달라고 행안부랑 설득을 해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면 개관은 당초에 계획대로, 힘들어지는 거죠?
예정대로 내년도에 설계용역비가 반영이 되고 진행이 되면 예정대로 되는데요. 그게 안 되면 6개월 이상 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종합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는 문이 닫혀 있죠?
저희가 5월 6일 자 생활방역으로 넘어가면서 전시관 등 일부 시설은 지금 부분 개관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궁금해요. 사실 의회에 뭐 저만 빼고 보고를 드렸는지는 모르겠는데 시립예술단이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그 다음에 어떻게 연습하고 있고 그 다음에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들이 계속 코로나19로 인해서 못 하고 있는 상황들이고 어차피 운영비는 나가고 있는 거고 그러면 그 과정들에 지금 어떤 대안으로서 하고 있는지 내지는 무관중 공연이라도 하고 있는 건지, 여타의 부분들에 대해서 좀 어떻게 이 기간 동안에 한 번도 그렇게 안 주세요, 그렇죠?
그런 것은 저는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누차 얘기하지만 개인 의원이 요청하는 자료가 아니고 시민이 궁금하시지 않을까에 대한, 저희들은 시민이잖아요, 그렇죠? 시민을 대표해서 의회에 와 있으면 그것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저희들도 다 어떻게 보면 시민들은 놀고 있는 줄 알 거예요. 그 안에서는 얼마나 다들 치열하게 연습하고 지금 갈등하고 시민들을 만나고 싶고 관객을 만나고 싶고 얼마나 시립예술단들이 힘들게 있는지에 대한 설명들을 저희가 대신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죠.
그런 것에 대한 어떤 소통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저도 몇 번 전화해서 궁금해서 자료를 달라고 얘기하려고 하다가 주시겠지, 주시겠지 했는데 그런 부분들은 관장님도 같이 그렇게 소통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일단 시간이 지나서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뒤에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시고요.
일단은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께서 질의한 것에서 하나 추가를 하자면 뮤지엄파크 같은 경우에 저희가 지금 세 번째 국장님을 맞이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처음 현장방문 빼고는 어떠한 보고를 받은 것은 사실 없어요. 중투에 관련된 부분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뮤지엄파크 관련해 가지고 굉장히 좀 관심을 많이 가졌었고 당시에 시정질의도 뮤지엄파크와 관련된 질의를 했었고 그런데 이렇게 될 것 같았으면 시정질의 안 해도 됐겠다 싶을 정도로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의지를 갖고 가열차게 진행을 했는데 당시에는 그 계획들이 현실성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부분들이 있고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중투에서도 계속 지금 누락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고 다음에 다시 한번 중투에 들어가실 때는 조금 더 현실성 있게 그리고 지역에 맞게 노력을 더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때는 네 번째 국장님이 될 수도 있는, 우리 국장님이 있으실 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지금 예술단 관련해 가지고 또 질의를 해 주셨는데 관련해서 저는 우려되는 상황은 조금 있어요.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작품이라는 것은 사실은 시간의 예술인 것이고 현장공연을 본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어떤 가치나 그런 가치들이 훨씬 더 어떻게 보면 티켓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보상을 받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연이라는 것들에 맞는 특색들 그리고 전시에 맞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인데 문화예술과나 또는 시립예술단이나 부분에서 지금 시립예술단도 신작을 온라인상에 중계할 계획을 갖고 계시고 다양한 부분들 제가 연습하는 영상도 간간이 보고는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민간에 있을 때는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들을 유튜브 채널이라든지 아니면 SNS 채널을 그냥 열어놓고 계시는 건지 아니면 한시적으로 운영을 하고 그것을 닫아버리는 시스템을 갖고 계시는 건지 그리고 유튜브 콘텐츠 같은 경우에도 구입하게 되는 콘텐츠가 있고 무료로 감상하는 콘텐츠가 있는데 이것 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말씀을 좀 부탁드릴게요.
먼저 김성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기획을 하고 저희가 시 소통홍보부서를 통해서 5월 무관중 온라인공연을 대해서 홍보를 하긴 했는데 먼저 위원님들께 찾아뵙고 설명을 못 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공연은 일단 무료로 실시간으로…….
오픈해 놓고서 하시나요?
네, 오픈해서 보실 수 있고 나중에도 그때 실시간으로 못 보신 분들이 추후에도 보실 수 있도록 저희가…….
아까도 조회를 계속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이면 일주일, 5일이면 5일 이렇게 저는 공개에 기한을 둬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술작품이 현장에서 공연되는 것들이 그대로 유튜브나 이런 데다 다 모조리 공개됐을 때 나중에 나올 문제점들이 훨씬 더 크다는 거예요, 이런 관람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코로나19 같은 경우에는 상황 자체가 특이하다 보니까 그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갖다가 계속 주기적으로 공개를 해 버린다고 하면 나중에 그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거죠, 사실은. 연극이라든가 또는 음악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이 3분 또는 5분짜리 스팟영상으로 계속 공개되고 풀 버전 공개가 비공개로 이루어진 점도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좀 염두를 하셔 가지고 그것을 주기적으로 계속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몇천번 올라갔다.” 조회 수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기간에 집중적으로 볼 수 있게 그것을 유도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해는 하셨죠?
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펜타포트 전에 43페이지에 보면 민속문화시설 효율적 운영인데 이게 민속문화시설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제물포구락부 같은 경우에 전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죠. 내용은 아실 것 같아요.
현재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휴관 중일 것 같기는 한데 관련 문제들은 좀 많이 불식이 되었는지 말씀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때 저희 지역업체가 아닌 타 지역업체가 선정된 것과 그 다음에 그쪽에서 카페 운영을 우려하는 지역상권의 그런 목소리가 나왔었는데요. 저희가 시민단체와 인근에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하고 소통을 해 가지고요. 저희가 카페는 운영을 안 하고 대신에 상생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해서 구락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지역 카페를 더 많이 이용하실 수 있게 그런 상생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그동안 2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휴관 상태였는데 5월 6일 자로 부분 개방을 했습니다.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입장객을 지금 받고 있고요. 현재 업체에서는 그쪽에 리모델링이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고객 지향적으로 해서 잘 운영이 되고 있고 홈페이지도 개선을 해서 지금 현재는 큰 문제없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이런 운영과 관련해 가지고는 반드시 인천이냐, 인천 아니냐를 따지는 것은 사실은 지금 시대에 맞지는 않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능력이 있고 가능한 부분이 있고 한다고 그러면 그 업체가 와 가지고 그러니까 업체가 됐든 단체가 됐든 인천에 정주할 수 있다고 한다면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도 기대하기 때문에 반드시 그 고려의 대상이 인천이냐, 인천 아니냐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다만 우려했던 것들이 제물포구락부를 그런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맞느냐, 아니냐를 봤을 때 방식과 그 다음에 내용이 문제가 있었으니까 아마 그것들이 논란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구락부 자체가 갖고 있는, 구락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들도 잘 심사숙고하셔서 운영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대형축제들이 하반기에 많이 남아 있잖아요. 펜타포트 그 다음 INK, EDM페스티벌 그 다음에 뭐 기타 등등 많이 있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특히나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일 것 같아요, 역사성이라든가 의미라든가.
그런데 아까 제가 관광공사 질의 때도 잠깐 했지만 사실 펜타포트 자체에 대해서도 취소하냐, 연기를 하냐 이런 논의가 잠깐 있었던 것은 사실이긴 한데 그 부분들을 포기하고 간다고 하면 펜타포트가 갖고 있는 어떤 고유성은 많이 훼손될 것 같다. 다만 흥행에서 조금은 저조할지는 몰라도 그리고 주최 주관에서 약간 우려하고 있는 자기네들 자부담과 이런 부분들을 조금은 감안하더라도 최대한 손실이 없도록 그리고 방식을 좀 달리할 수 있도록 해 가지고 운영을 어떤 방식으로라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을 했는데…….
(관계관을 향해)
“죄송한데 사진, 아까 오전에 했던 것 사진 잠깐 띄워주시죠.”
제가 나름 최초 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 세계 어디에서 다 하고 있더라고요.
(자료화면을 보며)
이것 지금 사진 보이시나요?
좀 확대해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여기 어떻게 지금 보이시나요?
지금 자동차극장처럼 라이브공연을 하면서 자동차로 감상하는, 물론 일반공연보다는 흥행 면이나 아니면 입장수입 면은 조금 적을 수 있어도 사실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현장예술가라든가 또는 관련된 산업 종사자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아사해서 죽을 지경이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연예술 자체는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확보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안하고 마찬가지로 주최 주관사에도 그런 리스크는 조금 덜어줄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방법으로든 효과적으로 이 시국을 좀 정면돌파해 나간다면 오히려 더 발전된 형태의 공연예술을 지향할 수 있는 하나의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는데 우리 국장님 잘 좀 부탁드릴게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전재운 위원입니다.
코로나 관련해 가지고 문화예술과 또 문화재과에서 민원도 많고 거기에 대해서 오시는 분에 대응하려고 하는 것도 많고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은 지금 계속 운영을 안 하고 있죠?
5월 6일부터 저희가 대출하고 반납하고 또 회원증 발급이라든지 하실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지금 개관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전에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다른 부서는 그렇게 그렇게 하는데 5월 6일 전에는 그냥 딱 닫은 상태잖아요?
대신에 저희가 무인시스템이라든지 드라이브스루…….
그래요?
대출하는 것을 통해서 일부는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전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제 지역에 있어서 지나다 보면 불이 다 꺼져 있었는데 그래서 보니까 각 군ㆍ구에 있는 도서관들도 딱 정지가 된 상태예요, 보니까.
그런데 그러면 거기에 계속 근무하시는 분들은 혹시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그것도 좀 궁금해서요.
거기 근무인원은 정상출근을 해서 정상근무는 하고 있었습니다.
운영현황에 대해서 궁금해서 한번 질의를 합니다.
그래서 그냥 평상시랑 똑같이 근무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부서처럼 돌아가시면서 유급휴가나 월차, 연차를 쓰고 뭐 이렇게 돌아가면서 운영형태를 하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가끔 보면 아까 기존에 말씀드린 것처럼 준비하고 또 다음을 기약해서 연구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지금 어떤 것을 좀 대비하고 4월달에, 3월달에 근무하셨는지?
삼사 월 휴관 시에는 아마 정상근무를 했고 일부는 저희가 공무원 근무지침에 재택근무라든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서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직원들은 아마 조를 짜서 재택근무도 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그동안 근무형태에 대해서 업무를 어떤 것을 했는지 자료로 보고 좀 해 주세요.
네,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문화콘텐츠과에서 e스포츠 관련해 가지고 올해 계획은 지금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아무래도 업무보고 보니까 작년하고 올해하고 많은 변화가 있어요.
보니까 작년에는 중국에도 다녀오시고 한 것도 있는데 올해는 그런 계획이 없는 것 보니까 지금 방향이 많이 바뀐 것 같은데 과장님 방향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셔도 됩니다.
문화콘텐츠과장 박유진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 다른 게 작년하고 비교했을 때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ㆍ중ㆍ일 그 정도 아시아권 주변 이웃나라 이벤트를 개최했었는데 올해는 그 대상영역을 확대해 가지고 글로벌하게 여러 나라들을 이렇게 같이해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예산도 작년에 비해서 한 두 배로 증가된 부분이 있고요. 기타 다른 부분들은 보드게임이나 e스포츠대회 참가 이런 것들은 작년하고 대동소이합니다.
그런데 일단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전체적으로 일정이 늦어진 것은 확실히 있고요. 글로벌 e스포츠 이벤트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조금 걱정하는 바는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다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가를 해 줘야 되는데 지금같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참가할지에 대해서 좀 저희들이 추측하고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도 그렇다면 직접 이렇게 선수들이 오는 것보다 그쪽 선수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가지고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까 그런 것들을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관객이나 그런 것들도 저희들이 필요에 의해서 공간을 마련해서 조정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하여튼 여름쯤,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이 진행을 잘하고 준비를 잘하고 계시니까 잘하신 것 같고요.
작년처럼 중국에 방문한다든가 그게 없어서 본 위원은 거기에 대해서 좀 지적한 게 있는데 또 올해는 그게 아니고 지금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잘하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요.
우리 흔하게 지금 다 개인별로 휴대폰 있으면서 컴퓨터가 있으면서 누구나 다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그만큼 대중화가 됐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으로 그 예산도 본 위원이 예산결산위원 할 때 그것을 타시ㆍ도하고 연계해서 방문도 하다 보니까 필요한 게 있어서 이렇게 적극 권장해서 잘된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해서 준비를 더 하셔 가지고 우리 e스포츠 관련해 가지고 좀 발전적으로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본 위원은 더 세우고 싶었는데 내년을 또 다시 기약하면 되고요.
계속 준비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유세움입니다.
이것은 좀 짧은 질의인데요.
저희가 회관 관련해 가지고 리모델링 계획 용역이 지금 1억 500만원을 작년도에 수립을 했잖아요?
일단 너무 감사드리고요.
회관 관장님도 새로 바뀌셨는데 지금 예상 사업비가 250억원에서 300억원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차질 없겠죠?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전에 작년도에, 작년도인가요, 올해인가요? 보도블록 관련해 가지고 문화도시재생 쪽 관련해 가지고 우리 국장님 새로 오셨을 때 한번 질의를 똑같이 드렸을 거예요. 아마 이게 지금 세 번째 질의인데 전에 조인권 국장님 계셨을 때 질의 한번 드렸고 그 다음에 다시 상기를 시키고자 또 우리 박찬훈 국장님 오셨을 때 한번 질의를 드렸고 이번에 다시 한번 상기를 시켜드리는 것인데 사실 그 당시에, 이것은 코로나19와는 별로 관계없는 내용이잖아요. 그러니까 도시재생과 관련된 부분이고 분명히 논의를 같이하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정신도 없으시고 업무량도 많아 가지고 하는데 아직까지 논의가 없어 가지고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 가지고 논의를 하면 어떨까, 지금 중대한 시기에 아무래도 이 사태가 진정돼야 되니까.
그리고 아까 오전에 관광국 때 질의했던 영상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이것도 마찬가지 상기를 좀 하고 싶어서 전에 아마 국장님께도 넌지시 말씀드렸고 지금 계시는 관계공무원분들도 같이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데 문화도시재생과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계속 재생, 재생 얘기는 하고 있는데 대부분 문화도시재생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문화’자가 빠져있는 재생사업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부평문화도시라든가 지금 인천도 문화도시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고 하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논의들이 지금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심지어 그런 부분들을 담당해야 되는 콘텐츠과라든가 아니면 인천문화재단이라든가 그리고 문화관광국이라든가 그리고 민관협의체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저도 좀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시민단체들 같은 경우에는.
하지만 그 협의 안에서는 그래도 반드시 좀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런 논의가 확실하게 테이블 안에 와 가지고 계속 노력을 하고 시장님도 마찬가지고 이런 논의들이 순간순간 이벤트처럼은 있지만 그것들이 어떤 안으로 와 가지고 계획성 있게 어떤 프로세스를 갖고 가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국장님도 느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외부에서 보면 “탁상행정이다.” 아니면 “탁상공론이다.” 또는 “복지부동이다, 요지부동이다.” 이런 얘기까지도 하면서 “도대체 말은 시작했는데 언제 삽은 뜰 것이냐.”라는 이야기를 계속 듣기 마련이거든요.
그리고 어떤 방향을 갖고 사업을 하는지에 대해서 도저히 저도 마찬가지로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이 영상을 뒤에 계신 분들도 한번 같이 감상을 해 주시면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또 재미있는 것 아니면 안 틀어드리잖아요, 그렇죠?
지금 엄청난 음악이 나오는 거니까 음악을 상상하시면서 보시면 뒤에 계신 분들 긴장도 좀 푸시고.
(영상자료를 보며)
과장님, 이 내용을 아시죠?
뒤에 보시는 영상은, 표정을 좀 밝게 해 주세요, 뒤에 마스크 때문에 표정이 잘 안 보이는데.
올림포스호텔 관련한 영상이에요. 올림포스호텔이 지금 굉장히 낙후되고 있고 주변이 굉장히 슬럼화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고민들은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저 내용 잘 아시죠, 지금?
그러면서 재생과 관련한 부분들 그 다음에 민관협의체 그러니까 제가 저 사업을 추진하려고 봤을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행정처리 부분이거든요. 아직 국내에 사례가 없었다가 가장 지대한 요인 하나로 있는데 국내에 사례가 없었으면 그 첫 사례를 인천이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은 있거든요. 그것들이 굉장히 이슈가 될 것이고 그리고 인천이 첫 사례로서 작용을 했을 때 민과 관이 협업을 했을 때 그것들이 전국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 사례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구 내항과 개항장을 잇는 어떤 문화클러스터 그리고 펜타포트가 앞으로 주거공간 때문에 공연을 못 하게 됐기 때문에 저 공간을 활용하는 부분들, 레지던스 부분들 그리고 앞으로 인천에 꼭 있어야 할 인천콘텐츠진흥원 같은 기관들이라든가 아니면 문화예술재단 그런 각 재단들을 연결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좀 기대감은 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이 지금 행정적 문제들 때문에 그래서 제가 지금 그 사례들을 많이 찾아보긴 했거든요.
계속 보시면서 말씀드리겠는데 가장 아쉬운 부분들은 저희가 해외사례들을 굉장히 많이 탐색한다는 거죠. 그러면서 몇 번이나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해외사례에 대해서 굉장히 경외심을 갖고 저희가 또 자랑스럽게 얘기를 하잖아요. 뭐 가령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어떤 건물을 100원에 무상임대를 100년 동안 했다는 사례들도 들면서 민과 관이 협의한 이 협의체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정작 민간에서 이것을 몇십년 무상으로 하겠다고 하지만 그런 사례가 없기 때문에 이것을 하려면 매입을 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 그런 것들이 먼저 선제적으로 답변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그러면 국내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들에 대해 굉장히 답답함이 있어 가지고 한 번 더 방법을 찾는 노력들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민간도 투자를 하고 공공도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이 투자의 정도를 어디까지 볼 것이냐라는 부분들 그리고 우리가 재생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에서 정말 정확한 재생의 의미를 품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뒤에 계신 분들과 같이 논의를 하고자 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보이시죠?
지금 기존에 있는 올림포스호텔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사우나라든가 밑에는 나이트클럽 그 다음에 카지노 도박시설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이 부분들을 그러니까 한 10년, 20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 그리고 문화 그리고 여행의 트렌드는 역사적 공간을 가는 거였어요, 북악스카이웨이 가시면서 신혼여행 가신 분들 계실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의 관광 트렌드는 이것들을 재생한 예쁜 공간을 찾아가는 말 그대로 핫플레이스를 만들어가는 것들이 조금 더 중요한 이슈가 되겠죠. 그러면서 코스모40이라든가 아니면 저희가 얘기 많이 하고 있는 조양방직인가, 동일방직인가 그런 방직공장들 그 다음에 아트플랫폼이 좋은 사례로서 소금공장을 개조한 사례들 이러면서 좋고 예쁜 공간을 찾아가는 것들 그리고 콘텐츠가 안에 내부에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트렌드가 바뀌어가기 때문에 대표적인 인천문화재생의 사례로서 꼭 저 올림포스호텔이 아니더라도 그것을 만들어가는 부분들이 굉장히 필요할 것 같다라고 장시간 말씀드렸습니다, 영상이 나오는 동안 배경음악 대신 말씀을 드리느라고.
동의하시죠?
네, 그 말씀 주신 사항에 대하여 적극 동의하고요.
저희도 그쪽 지역이 좀 슬럼화되고 또 낙후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올림포스호텔이 명실상부한 그 지역의 앵커시설로 많은 관광객이나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계속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에 있고요.
저희가 한 두 차례 추진하는 업체랑 미팅을 했고 계속 연락은 지금 취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아직 콘셉트 단계여 가지고 좀 사업이 구체화되면 저희 부서 주도로 이게 여러 부서에 걸쳐있기 때문에 TF조직을 만들어서 민간업체랑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저희 공공기관이 투자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재정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말 그대로 클러스터 조성하는 데 있어서 중구나 이런 부분들이 아까도 제가 좀 소중한 공간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공간들에 대해서 잘 보존해 주시고 한다면 굉장히 미래사업 가치로서 투자할 만한 그리고 정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관광할 수 있는 관광허브로서의 기능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국장님의 지휘 아래 꼭 임기 안에 잘 추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보고서 91쪽에 데크로드 설치공사가 다 끝났나요?
아닙니다. 지금 현재 공사는 해야 되고요.
(관계관을 향해)
“준공 시점이 언제지?”
(「일주일 후에……」하는 이 있음)
일주일 후면 다 준공이 될 예정입니다.
그래요?
혹시나 코로나로 인해서 공사가 방치된다든지 이렇게 우리가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개방이 안 돼 있을 때 이런 시설들 사업들을 빨리빨리 끝내서 나중에 개방 후에 우리 시민분들한테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 시간에 우리 동료 위원께서 문화재단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해 주신 그 과정에서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이라고 이렇게 있었어요.
혹시 국장님 아시나요?
네, 올해 용역을 수행을 하는 계획에 대해서 알고는 있습니다. 자세하게 그 과업범위라든지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숙지는 못 하고 있고요.
그게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를 2018년 6월달에 마친 연구과제예요. 보니까 이 내용이나 이 내용이나 거의 유사해요, 똑같아요.
그래서 해당 부서하고 문화재단하고 사업 이렇게 조율하고 그럴 때 이런 면까지도 좀 살펴보셔서 이런 사례에 대한 적정성이 확고한 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 필요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연구과제라고 했던 그 내용들도 아까 이 자료를 주셔서 잠깐 좀 봤는데요. 차라리 우리 직원들이 만드는 게 훨씬 더 잘 만들 것 같아요.
용역 주는 것에 대해서 좀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그것 재단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일단은 이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에 살펴보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258회 정례회 주요업무보고 자료 우리 집행부 것을 좀 보고 있습니다.
여기 보면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이라고 해 가지고 작약도 얘기가 나와요.
혹시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네, 내용 알고 있습니다.
작약도 현재 사업추진상황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당초 계획은 저희가 작약도를 매입을 해서 그쪽으로 저희 관광유원지로 개발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법원에 파산 과정에 있어서 경매를 통해서 다른 제3의 업체가 낙찰을 받았습니다.
당초 저희가 매입하려던 가격보다 더 높게 3자가 낙찰을 받아서 저희가 매입을 해서 개발을 할 계획은 지금 유보된 상태이고요. 그래서 새로 낙찰받은 업체랑 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당초 목적한 그런 관광 유원시설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우리 의회에 좀 소통해야 될 사안들이 아닌가요?
이게 국장님, 1996년도 1월 16일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부터 시작해서 지금 몇 년입니까?
참, 제가 어떤 말씀 좀 드리려고 했는지 이해는 가시죠?
네, 제가 당초계획이나 사업추진 과정에 있어서 위원님들 자주 찾아뵙고 소통을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일몰제에 지금 또 걸려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리고 강화종합리조트 조성사업이라고 쭉 여러 사업들이 있었고 2020년 12월달에 2단계 사업 완료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내용 알고 계세요?
강화리조트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저희가 행정절차만 사업에 차질 없이 그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부분도 민간자본이 한 960억 정도가 들어가는 게 맞나요?
전체 아마 그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이라든지 한겨레얼 체험공원 조성이라고 혹시 알고 계세요?
한겨레얼 체험공원 조성.
(문화관광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군ㆍ구에서 관광자원 개발사업 중에 하나로 하는 사업입니다.
그런 부분이라든지 더 나아가서 우리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민마당 조성이라고 그래서 지금 이게 사업이 다 끝난 건지, 완료가 된 겁니까?
죄송한데 그것은 군ㆍ구 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현황을 잘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격하게 말씀을 드리지 않을 테니까요. 이런 부분들 우리가 10개 군ㆍ구의 예산편성해서 내려보내 주고 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열중쉬어만 하고 계실 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좀 살펴봐야 될 시점이라고 봅니다.
알겠습니다.
좀 이렇게 전반적으로 되어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 국장님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장시간 동안 심도 있는 질의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충실한 답변하여 주신 박찬훈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문화관광국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의사일정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의료원과 건강체육국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청취와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4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
국장 박찬훈
문화예술과장 서상호
문화콘텐츠과장 박유진
문화재과장 백민숙
도서관정책과장 김호석
관광진흥과장 홍창호
마이스산업과장 김충진
문화예술회관장 김규호
미추홀도서관장 추한석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 기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민민홍
본부장 이건우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마케팅실장 한현옥
관광산업실장 이주희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이종득
해양관광팀장 김성우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경영본부장 손동혁
창작지원부장 박소현
시민문화부장 태지윤
혁신감사실장 박선홍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변순영
인천문화유산센터장 정학수
인천아트플랫폼관장 이현식
트라이보울팀장 우상훈
○ 속기공무원
서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