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2020-05-13
재생속도

발언자 정보 / 부의된 안건

발언자 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내용

○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회의록 보기

확대 축소 초기화
제26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 5월 13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3. 2020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4. 2020년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보고
5.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보고
접기
(10시 1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성평등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정책연구와 교육사업,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더욱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부터 제5항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20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제1항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사업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여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인 만큼 원활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미정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정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원미정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모두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응해 주신 박종혁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그동안 위원님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성평등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충실한 연구성과와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인천여성가족재단 간부직원 소개는 전체 인사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변동사항은 경영부장님으로 파견되었던 유재열 부장님께서 지난 월요일 코로나19팀으로 발령이 되셔서 오늘 자리하지 못 하셨습니다.
전체 간부직원만 일어나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간부 인사)
고맙습니다.
미정 그러면 지금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7쪽까지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1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대상은 총 7건에 15억 2500만원이며 투자사업은 6건에 10억 5800만원, 용역사업은 1건에 4억 6700만원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5쪽 성평등자료관 설치 및 운영입니다.
인천시민과 활동가, 지역 내 전문가들이 성평등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자료관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성평등 플랫폼 기능을 함께 구축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1억 3400만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으로서는 성평등자료관을 설치하여 성평등 전문자료의 수집ㆍ보존 등 정보를 제공하고 성평등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서 여성정책과 여성 인물에 대한 역사, 자료 등을 효율적으로 기록ㆍ관리하고자 합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성평등자료관에 각종 자료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10월 중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7쪽 인천양성평등센터 운영입니다.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인천광역시와 군ㆍ구의 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에 대해서 컨설팅을 통해서 성주류화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은 성평등교육 및 문화 확산을 통해서 지역사회 성평등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억 4300만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은 인천광역시와 기초지자체 그리고 교육청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ㆍ결산 컨설팅, 컨설턴트를 위한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 성별영향평가 제도발전 포럼 등입니다.
다음으로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입니다.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성평등 교실 사업이며 I-젠더활동가는 지역 내에서 양성평등 활동가를 교육ㆍ양성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는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인천시민이 공공기관의 홍보물을 성평등 관점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입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성별영향평가와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 협의체 구성, 모니터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0쪽 청소년인권 실태조사 및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입니다.
본 사업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분과 제안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입니다.
사업비는 총 1억원이 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인권 실태조사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과 이들의 담당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향후 5년간의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입니다.
금년 2월에 주민참여예산 시 계획형 청소년분과 추진단과 협치 간담회를 통해서 연구의 방향, 범위, 내용 등을 협의하고 착수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향후에 실태조사 및 분석 등의 중간보고회 개최와 영역별 정책과제, 청소년인권 중점과제 등 자문단 회의를 거쳐서 11월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23쪽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입니다.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항이며 사업비는 1억 4500만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청사 본관 및 별관 옥상 548㎡에 60㎾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연간 전력생산량은 7만 7000㎾로 전력요금 절감액은 연간 약 1000만원으로 예상하며 생산된 전력은 여성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단에 태양광 발전설비 추진계획 제출과 현재 설계용역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5쪽 재단 노후시설 보수입니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서 대시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익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항이며 사업비는 3억 3600만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은 건축ㆍ기계ㆍ전기ㆍ소방ㆍ통신ㆍ가스시설 등과 기타 청사 내부, 외부의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보수ㆍ정비사항입니다.
2019년도에 정밀안전점검 결과 권고사항에 따라서 기계실의 보일러, 변압기, 분전반, 수영장 바닥 난방 분배기, 수영장 천장 배기 팬 덕트 등을 재단 휴관기간 중에 보수ㆍ정비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수영장 출입구 캐노피 설치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7쪽 청사 시설물 관리 용역입니다.
재단의 시설ㆍ방호ㆍ환경미화 등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청사 시설관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4억 6700만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은 용역인원 총 13명으로 시설관리 4명, 경비업무 3명, 미화원 6명 등이며 시설관리의 전기ㆍ기계ㆍ소방ㆍ건축 등과 청사관리의 건물 전반에 대한 환경미화 그리고 경비관리의 재단 이용자 안전 확보와 시설물 방호업무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8쪽 경력단절 예방지원 운영입니다.
지역 내에 재직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여성의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사항이며 사업비는 1억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여성의 노무, 심리ㆍ고충상담을 통해서 여성의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컨설팅 및 일ㆍ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통해서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 워크숍, 협력망 구축사업 등입니다.
향후에도 기업의 안정적인 여성의 고용 유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서 경력단절 예방 극복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서 캠페인 등 적극 전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31쪽 주요 시책사항입니다.
보고서 33쪽에 청년지역 양성평등 문화혁신 추진사업입니다.
올해 처음 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양성평등의 관점을 확립하고 사회변화의 주체가 되어 문화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6000만원입니다.
청년들이 실생활과 연계해서 성평등 관점에서 개선된 모습이나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성평등 원탁 토론회,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영상 및 포스터 제작, 성평등한 청년자립연구 및 정책워크숍, 성평등ㆍ성차별 사례를 수집하여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5월 중에 프로젝트 참여팀을 모집하고 11월까지 토론, 제작, 연구, 전시 등 4개의 문화혁신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5쪽 도시농업 옥상 텃밭 조성입니다.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평생교육과 도시농업 체험을 연계한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이며 사업비는 6000만원입니다.
본관 옥상에 200㎡ 규모로 수경 텃밭과 벽면을 활용한 수직 녹화 재배이며 식재종류는 공기정화식물, 엽채ㆍ과채 식물, 허브, 화훼 식물 등입니다.
재단의 교육수강생과 동아리모임, 직원 등이 텃밭 가꾸기 및 농작물 재배와 생산된 수확물의 사회적 약자 나눔행사 등을 추진하게 되며 매주 주말을 이용해서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자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나눔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37쪽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지속가능한 여성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서 업무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이며 사업비는 2000만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은 재직여성을 위한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중간관리자 여성 50명과 경찰 공무원 20명, 보육교사 20명 등이 조직 내에서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여성을 위한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서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 100명의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39쪽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운영입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교육운영과 사업수행,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항이며 사업비는 9400만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4개소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에 대한 전담 직원의 직무교육, 모니터링, 자원연계 등과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통한 업무지원 등입니다.
그동안 3월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 242명의 직무교육과 23개 수행기관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서식품 등으로부터 후원물품을 받아서 관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마스크 5400개, 손 소독제 4000개를 전달하였습니다.
끝으로 보고서 42쪽 인천여성취업박람회 개최입니다.
여성 구직자와 구인처의 사전ㆍ사후매칭을 통해서 실질적인 취업박람회 성과를 지향하고자 관내에 6개 새일센터와 통합 행사를 추진하는 사항이며 사업비는 2500만원입니다.
사업의 내용은 참여 기업체 100개를 대상으로 구직여성 1500명을 목표로 하여 채용관 30개 관, 취업컨설팅관 5개 관, 부대행사관 9개 관 등 총 48개 관을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8개의 새일센터와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서 10월 중에 재단의 중앙광장에서 박람회를 개최하여 많은 여성 구직자가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모두 마치며 저를 비롯한 인천여성가족재단 전 직원은 연구과제 및 평생교육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원미정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여성가족재단도 코로나19로 업무가 많이 변동되거나 바뀌어지고 있죠?
대처는 잘하고 있죠, 직원들하고?
미정 일단 저희 기관에서도 이용자분들이 워낙 이용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휴관 이후에는 열화상기를 준비를 했고 외부에서 들어오시는 분들…….
화상으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그럽니까?
미정 아니요, 저희 기관에 출입을 하시는 분들이 열화상기 해서 열 체크할 수 있도록…….
아, 열화상으로 체크해서 이상이 없는 사람은 받아서…….
미정 준비를 하였고 전 직원들은 하루에 두 차례씩 온도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고요. 남은 부분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저희 전체 직원들이 모여서 1시간씩 소독하고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직원들이 소독도 하고 방역 업무를…….
미정 저희가 방재실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같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습니다. 하여튼 종식될 때까지 수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보고서 7페이지 쪽에 보면 여성평생교육 운영현황에도 보면 아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 때문에 이게 많이 바뀌었을 걸로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강사진에 어떤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은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미정 저희가 수영장에서 강사로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이 열여덟 분이 되십니다. 이분들한테는 지금…….
여성사회교육 보면 직능개발교육 강좌 수도 37개 있고 직업기초, 인문교양, 생활문화, 어울림 이런 것들 많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강사진하고 강사들한테 지원하는 것.
아마도 프로그램 운영이 잘 안 될 것 아닙니까, 지금?
미정 지금은 2월 21일 이후에 수영장하고 프로그램 전체를 다 휴관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중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강사진한테는 어떤 지원내역이 있는 건지?
미정 102개 강좌를 하는데 강사인원이 66명인데요. 이 강사진들한테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특수직 프리랜서로 이분들이 규정이 되기 때문에 50만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다 연락을 드렸고요. 그중에서 지금 45명 정도는 50만원을 수령하는 걸로 이미 진행을 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분들 중에 경기도나 서울에 같이 연계를 해서 강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서울에서 받는 분들도 있고 이분들 중에서도 고용보험에 이미 가입되어 있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분들은 또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고용보험이라든지 타시ㆍ도에 없는 사람들은 우리 인천시에서도 지원이 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러면 그 밑에 문화예술단 운영현황에서 보면 작년에는 그래도 연주회를 했지 않습니까. 금년도 실적이라든지 이런 것도 있어요? 실적이 전혀 없죠? 올해 코로나 때문에.
미정 2월 21일 이후로는 전면 이용시설들이 다 휴관한 상태라서 그 이후로는 지금 하지 못하고…….
그러면 이분들한테는 지원이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
미정 사실은 문화예술단 이분들한테 수당으로 지급되는 부분은 적은 부분인데요. 지금 저희가 70% 정도만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합창단의 지휘자 예를 들어서 70만원이다 그러면 70만원의 70% 이래서 전체로 나가는 비용은 합창단에 100만원 정도 나가고 있고요. 오케스트라단에 110만원 정도 한 달에 나가고 있습니다.
이분들한테도 일정 금액은 조금씩이라도…….
미정 70% 정도만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나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35페이지에 아까 방금 소개한 도시농업 옥상 텃밭 조성을 하신다고 했는데 참 도시 공간에서 주민들한테 인기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한테도.
혹시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것은 없나요, 애로사항이라든지 운영하는 데?
미정 저희가 처음에 이 사업을 제안했을 때는 사실은 옥상에 흙을 이용한 텃밭을 검토했었는데요. 지난번 2월달에 제가 의회에서 보고를 하고 의견을 받고 나서 내부적으로 다시 검토를 해서 흙이 아닌 옥상에 흙으로 되어 있었을 경우에는 이후에 여러 가지 잘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에 지저분해질 수 있는 이런 것을 감안해서 지금 설계용역을 수경 쪽으로 전환을 해서 저희가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방수라든가 이런 것도 문제가 없겠네요? 수경으로 해서 물이 계단식으로 해서 만들 것 아닙니까?
미정 네, 맞습니다.
그래서 수경으로 해서 물이 흘러가게 만드는, 하여튼 도심에서 그래도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하여튼 잘 추진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보고자료 15쪽에 보면, 한번 봐주세요. 성평등자료관 설치 운영해서 총사업비 1억 3400만원 가지고 하고 재단 출연금도 3400만원 증액이 됐네요. 지금 집행률이 제로 되죠? 여기 그 뒤에 추진실적에 보니까 성평등자료관 전담인력 채용이 4월 20일 날 끝났네요?
끝났는데 자료관 설치 공사 시스템 구축이 지금 추진돼 있나요? 문제가 없나요, 이런 것은?
미정 지금 이 성평등자료관은 사실은 2017년도에 주민참여예산에서 제안된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말로 인천시에 성평등자료실이 필요한가에 대한 기초조사를 했고 작년도에는 실제로 만약에 설치를 하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다시 거치고 올해 실제 설치하는 예산이 지금 들어갔는데요.
인천시는 올 10월달 목표로 개관한다고 한번 언론보도 된 적 있죠?
미정 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 4월달에, 저희 직원 5월달에 근무를 하고 있어서 지금 인천지역에 다양한 이런 성평등자료관과 관련된 기관들하고 회의하고 간담회 하고 그래서 의견들 반영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까?
미정 지금 사실은 이 사업을 처음에 제안했을 때는 1억 6000만원 사업으로 저희가 주민참여예산에서 제안이 됐었는데 연말에 주민참여예산에서 6000만원이 삭감이 됐습니다. 그런데 1억원 가지고 도저히 성평등자료실이 운영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저희가 자체 출연금 예산에서라도 인건비만큼은 좀 충당을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러지 않으면 자료관을 개관했을 때 부실할 수 있겠다 이런 판단이 있어서 3400만원만 저희가 추가로 재단에서 예산을…….
이것은 재단에서 출연해 가지고 했던 거고?
미정 네, 준비를 했습니다.
하여튼 문제없도록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정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안녕하세요?
부평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현재 대표이사님 여러 가지 사업들이 스톱인가요?
미정 실제로 저희가 평생교육 프로그램들 같은 경우 전면 중지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수영장 다 중지하고요.
마이크 좀 켜고 하시겠어요?
미정 그렇지만 저희가 여성가족재단으로서 정책연구들은 변함없이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일자리 관련한 사업들이 사실은 대면상담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당 부분은 우리가 애초에 5월달에 예상했던 것보다 성과가 많이 나지 않아서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고령사회대응센터 사업 중 일정 부분은 지금 실제로 대면관계 일들을 못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 교육 이런 일정들을 전면 하반기로 넘겨놓고 있어서 일정들을 조정할 필요가, 지금 세워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전화라든지 뭐 이렇게 하는 건 많이 어려운가요?
미정 실제로 일자리 상담과 관련해서도 면대면으로 하는 것과 전화상담을 하는 것의 성과를 저희가 비교를 해보니까 굉장히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하여튼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업 쪽이 전반적으로 봤을 때 2월달에 저희 보고할 때라든지 아까 존경하는 김국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텃밭 하시는 것도 그렇고 태양광 같은 것도 아직 예산 자체가 진행 중이라는 거죠, 계속 이런 건 지금?
미정 지금 태양광 설비 이쪽과 관련해서도 실시설계로 관련된 것은 이미 지금 다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것이 나오고 나면 조달청에 저희가 입찰을 붙여야 됩니다, 설비를 하기 위해서. 예정상으로 보면 9월달에 준공을 하려고 하는데 예정보다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있겠다 생각이 들고요. 옥상 텃밭도 그것과 관련된 저희가 실시설계를 다 받아서 지난주에 조경 조감도랑 해서 다 받았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업체로부터 이 계획서를 받아서 수경으로 하는 쪽으로 해서 받아서 진행은 좀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나라만 그러는 게 아니니 안전에도 유의하시고 한 번 하실 때 정확하게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교육사업부 것 37페이지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에 관해서 잠깐 질의 좀 하겠습니다. 2000만원에 대한 건데 전액 국비로 나와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 여성인재 업무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이렇게 돼 있는데 사업내용에 보면 재직여성을 위한 여성인재 아카데미예요. 제가 어제 이걸 보면서 문구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이게 아니고 ‘재직’이라고 그러면 왠지 모르게 좀 제복 그런 느낌이 나는데 보니까 공공기관, 공사ㆍ공단, 출자에 중간관리자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대상은.
그런데 이것을 꼭 대상이 여기여야 됐나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여러 가지 찾아보니까 다른 데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일하는 여성이라든지 그런 분들을 하는데 이것을 사업을 이렇게 보면 지금 현재 경찰공무원분들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20명이에요. 국공립어린이집 그냥 모여 그러면 다 오시잖아요, 사실은. 그렇죠? 모집하기 딱 쉬운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어쨌든 같은 공무원 저기이기 때문에 모여서 금방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예산은 2000만원 정도 들어가는 예산이긴 한데 이것을 포괄적으로 넓게 보셨으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에 한번 말씀을 드려봅니다.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미정 이용선 위원님 의견에 저도 동의하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저희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 이 사업 프로젝트를 내서 작년에 처음 이 사업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경찰이나 이쪽을 포함하지 않고 저희가 해봤는데 지금 이용선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인천지역에서 다양한 여성단체, 여성활동하시는 분들을 저희가 양성을 더 할 필요가 있겠다 해서 이렇게 준비를 해봤는데 그런 영역의 교육들이 지역사회에서 많다 보니까 여성가족재단에서 하는 것까지 굳이 안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조금 범위를 경찰 쪽에 저희가 한번 자문을 해봤더니 그런 쪽에서도 여성직원들이 많은데 그분들한테도 업무역량이든 다양한 양성평등과 관련한 문화 이런 교육을 따로 자체 내에서도 준비를 하지만 여성가족재단에서 한다면 함께 협조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올해는 새롭게 준비를 해봤고요.
작년에도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에 있는 여성들을 저희가 한번 해봤는데요. 그래도 반응들이 출자ㆍ출연기관이나 공사ㆍ공단에서는 여성가족재단에서 하는 이 교육을 처음 이렇게 받아봤다 그래서 좋은 반응들을 받았습니다.
하여튼 위원님 의견대로 프로그램을 저희가 준비하면서 지역에서 재직여성만이 아니라 정말 일하는 다양한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재단에서 하는 사업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이런 게 사실은 공무원들이라든지 그런 분들보다는 이분들은 사실 교육의 범위라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접촉이 있지 않나요? 좀 있지 않습니까, 자체적 교육도 있을 것이고.
하지만 그 외에 직장여성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쉽게 말해서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든지 또 일반 그런 데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여성가족재단이 그걸 대표해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니 한번 참석을 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에서 가만 보면 꼭 어느 계층만 이런 혜택을 받고 어느 계층은 그냥 계속, 그런 계층 사이의 문화를 타파를 해야 되는 게 여성가족재단에서 대표이사님이 하셔야 될 부분이고 연구원분들도 그런 것을 연구를 더 하셔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비슷비슷한 게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어느 지역에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해서 경비원께서 사고 19일 만에 본인께서 스스로 삶을 놓으신 것은 그만큼 계층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도 있고 나보다 저 사람이 더 밑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게 다 교육으로 발전이 되면 좋은데 그중에 교육을 받았어도 안 그런 분들도 계시고 안 받았어도 내 인성이 좋으신 분들은 그렇지 않은데 하여튼 뭐 좀 잘해서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정 앞으로 저희가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사업내용은 그 다음에 프로그램을 위원님 의견에 맞춰서 조금 더 다양한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39쪽 좀 잠깐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운영인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있고 수행기관이 어디에요?
미정 지금 저희가 이 사업을 2020년도 올해 1월달부터 처음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저희가 위원님들 자료에 보충자료로다가 자료를 이번에 따로 좀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이라고.
왜냐하면 기존에 전국에 각 시ㆍ도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오던 것을 여러 가지 사각지대가 생기기 때문에 중앙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이것을 통합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 각각의 지역별로 광역지원기관을 설치를 해라 이런 지침이 내려와서 저희가 인천시와 여성가족재단이 업무협약을 하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 하는 이 팀들이 지금 3명입니다. 그래서 이 3명 지금 현재는 고령대응센터에서 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지금 자료에 보시는 것처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으로 6900만원이 있고요. 응급안전 돌봄서비스사업도 이전부터 시행이 되던 사업인데 이것을 통합으로 이번 올해부터 시행을 하는 건데요. 예를 들면 65세 이상의 어떤 독거노인 등에 그동안에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차상위자 이런 분들을 지자체에서 안심폰이라고 해 가지고 무슨 상황이 발생하면 전화하고 이럴 수 있는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인천의 10개 군ㆍ구가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안심폰으로 하는 구도 있고 지금 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하는 형태도 있고요. 그 자료를 지금 저희가 자료로다가 이렇게 해 드린 건데요. 그것을 저희 광역지원기관에서 담당자 한 분은 실제로 그런 상황이 매일 발생했는지 안 했는지를 각 군ㆍ구로부터 연락을 받는 겁니다. 그래서 통합을 해서 중앙에 보고하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저번에 안심폰 샘플을 보니까 되게 간단하더라고요, 그런 것은.
미정 그래서 혼자 있으시면서 위급상황에 그것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119로 연락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돼 있습니다.
이것을 어제 주셨으면 그래도 봤을 텐데…….
미정 죄송합니다.
저희가 별도자료로다가, 저도 이 업무를 보면서 이 업무가 지역사회에서 수행기관들이 작년 연말에 24개 수행기관들 다들 협약들을 맺어서 그 수행기관에서 근무하시는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분들을 저희가 전담으로 교육을 하고 전체 연락하는 이런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전체 집단교육은 못 하고 온라인으로 다 교육을 이미 3월달에 진행을 했습니다.
하여튼 여기까지는 제가 일단 알겠고 여러 가지 경력단절 그런 사업도 현재 지금 비대면이라 못 하시는 거죠?
미정 네, 전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도 사업을 해야 되니까, 하여튼 알겠습니다. 더 노력해 주시고 우리 인천의 여성가족들이 다 같이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더 조심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십니다.
짧게 질의드릴게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참 걱정도 많으시고 신경 쓰실 것도 많으실 텐데 일단은 33페이지 질의예요, 질의.
청년지역 양성평등 문화혁신 추진 이렇게 해서 국비 받은 사업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사업들이 사실 저도 굉장히 많이 참여하고 있고 이래저래 같이 만남을 많이 갖고 있는데 사실은 아쉬운 것들이 항상 있거든요.
이것들이 저희들이 흔히 말하는 쇼로 그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 가지고 아마 절실히 느끼실 거예요. 이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대표이사님 전에 한 시민으로서 이런 행사라든가 원탁토론회라든가 이런 것들을 계속하다 보면 일단 피드백도 없고 1회성 행사로 그치고 저희가 말하는 관계자들은 그냥 인사말만 하고 빠지고 그리고 저희가 흔히 레크리에이션 같은 퍼실, 용어 참 어렵죠, 그렇죠? 하여튼 그런 것 와 가지고 하고 그냥 그날 하루 무슨 워크숍이라고는 하지만 포스트잇에 뭣도 써서 붙이고 붙이고 또 맵핑도 하고 뭣도 하고 다양한 걸 하는데 그 다음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거든요, 사실.
그 다음에 “여러분들 정책 아니면 여러분들 의견 이런 것들이 이렇게 이렇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또는 “어떤 식으로 이것들이 데이터가 모아져서 하나의 백서가 나왔습니다.” 이게 없고 그냥 지금 보시면 다들 2회, 1회, 전시회 1회, 2차시 이런 식이잖아요.
사실 저는 많이 부정적이에요. 이 사업 자체 내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사업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인 것들이 없지 않아 있다고 그냥 한 시민으로서 여태까지 경험해본 바를 말씀드리는 건데 이런 부분을 좀 불식을 시켜주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정 지금 33쪽에 저희가 보고드린 청년지역 양성평등 문화혁신 저도 사실 말도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저희가 제안했던 사업은 사실 아니었는데 여성가족부에서 이미 ’18년도부터 청년들의 이런 양성평등 문화와 관련한 사업들을 독자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을 시범적으로 각 지자체에서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안이 내려왔고 그런데 전국으로 좀 확산하기는 어렵고 지금 인천ㆍ경기ㆍ전남ㆍ경북 이렇게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으로 이미 작년부터 하고 있는 지역만 이 청년지역 양성평등 문화혁신 사업을 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제안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러면 크게 할 수는 없고 가장 기본적인 사업들만 한번 청년들을 모아서 원탁토론회도 해보고 그런 청년들 팀이 성범죄와 관련한 예방영상이든지 포스터 제작 이런 것들을 한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래 가지고 저희가 사업계획서를 그렇게 냈고 그렇게 하는 걸로 동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6000만원이 국비 70%, 시비 30% 이렇게 해서 저희가 지금 진행을 하려고 담당자를 모집을 해서 뽑았고요. 5월 중에 그러면 이런 사업 정도를 할 수 있는 인천지역의 한 팀을 4팀 정도로 저희가 선발을 하려고 각 학교라든가 동아리 그 다음에 청년단체 이런 데다가 공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도 보면 양성평등 문화혁신인데 참 저는 이 결이 잘 통일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내용들이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일자리ㆍ주거ㆍ생활안정 분야 청년정책 발굴 및 정책 워크숍 이것들이 있는데 이것도 성평등이랑 이게 어떤 연관관계로 했을까라는 밑에 소주제들이 안 보이니까 이해가 쉽지 않고요. 보고서상으로는 물론 다 연관이 있겠죠, 여러분들이 이렇게 작성하셨을 때 많은 고민을 하셨을 거니까.
아무튼 이게 국비사업이든 아니면 자체사업이든 아니면 기획사업이든 여러분들이 이런 사업을 하실 때 조금 더 일각에서는 이게 저희 흔히 SNS상에서는 쇼라고 하고 도대체 뭐냐고 하고 오히려 비토하는 그러니까 계속 이런 사업을 하면 할수록 신뢰를 잃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참여율이 계속 저조해지고 그런 우려가 있어서 이것은 조금 더 참고하셔 가지고 한번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전에 보면 여성가족재단 같은 경우에는 저희 책상 위에 항상 보고서가 엄청 많이 올라가잖아요. 연구도 많이 하시고 너무 수고도 많이 하시고 그래 가지고 ‘참 일을 열심히 하시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데 의회에서 하는 형태들이나 연구용역 보고서나 이런 것들을 계속 보면 볼수록 집행부 안에서 연구가 만약에 10개가 이루어졌다고 하면 실질적 정책에 반영되는 부분은 몇 프로인지 이런 것들이 파악되거나 조사된 게 있으신지 좀 궁금하거든요.
미정 지금 저희 여성가족재단에서 전체 올해만 해도 29건의 연구가 진행이 되는데요. 이런 연구들은 시와 논의 과정을 거쳐서 연구과제가 선정되었고요. 그리고 연구결과가 나오면 그 다음연도 예산에 얼마큼 반영하는지 건수로도 그렇게 저희가 평가를 받습니다. 각 주무부서에서 ‘이것은 80점이다, 이것은 75점이다, 이것은 90점이다.’ 이렇게 점수를 받고 있고 실제로 반영이 몇 건이 됐는가 그 연구로 인해서 다음 사업에 3건이 반영됐는지 2건이 반영이 됐는지 이런 것을 매년 통계표로 작성을 해서 저희가 지금 자료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료 준비 중이세요?
대략 파악된 것은 몇 건인지 모르시죠?
미정 건수로 전체…….
퍼센티지로 말씀해 주셔도 돼요.
미정 거의 지금 연구과제로 저희가 하고 있는 것들은 1건도 사업이 반영이 안 된다, 반영을 못 하겠다라는 연구는 없습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인데요. 이게 제가 20페이지, 21페이지 보면서 다른 집행부에서도 중장기 종합계획이나 발전계획을 계속 수립한다고 용역비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여기 여성가족재단은 아니지만 일자리정책과에서 청년 관련해 가지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한다고 용역을 1억 조금 넘게 해 가지고 저도 계속 10개 군ㆍ구를 같이 다녔거든요. 다니면서 같이 토론회 하고 하는데 마지막 결과물이 굉장히 우려했던 대로 나왔어요.
그러니까 이럴 거면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초기에 안을 냈었고 중간보고 때도 결과는 다르겠지 하면서 “이런 식으로 보고서 결과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습니다.”라는 의견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대는 핑계가 연구비가 없다는 핑계였어요, 항상. 그게 참 굉장히 속상하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서는.
그리고 모인 청년들도 마찬가지로 설문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사실 굉장히 미비하고 설문에 대해서 데이터들을 모으는, 표본들을 모으는 과정도 사실 그렇게 성의 있어 보이지 않았었고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결과물도 예전에 했던 결과물을 그대로 답습하는 정도 그래 봐야 한두 개 정도 그 연구결과 보고서나 중장기 발전계획은 캐비닛 속으로 들어가겠죠, 반영되지 못하고.
그러니까 그것들에 사용된 돈이 1억이 조금 넘는 돈이라는 말인 거죠, 시민들의 세비이고. 차라리 안 했어도 됐었을 법한 연구들 그래도 그 연구가 완전히 가치가 없다고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에요. 사실 한 자라도 써 주면 모든 것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런데 항상 나오는 결과나 아니면 항상 나오는 핑계들이 너무나 일관되게 예산 부족 얘기를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도 제가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업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부분도 어떤 식으로 진행할 건지 뒤에 저랑도 많이 소통하시는 연구원분들도 계시고 하니까 이 계획은 그렇지 않게 수립됐으면 좋겠다가 좀 있어요.
인천이라는 동네가 굉장히 독특한 지형적 성향도 갖고 있고 아무래도 도서와 농업과 어업이 같이 있는 동네이기 때문에 그 교육 수준과 자라는 환경들이 너무 달라서 청년도 마찬가지고 청소년도 마찬가지고 설문을 할 때 독특한 점들을 잘 파악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괴리감들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서도 어떻게 연구조사하실지 참 공교롭게도 사업비가 같이 1억이어 가지고 사업비가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아요. 말씀을 미리 좀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연구가 반영되지 못하거나 아니면 효율이 없다고 하시면 아예 시작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하실 거면 이 안에서 충분하게 긍정적인 연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중장기발전 수립연구는 이게 2021년부터 ’23년이라고 하지만 2019년에도 했었고요, 2018년에도 했었고 여기 재단이 아니고. 2년 단위로 계속 매년 중장기발전 연구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거예요. 사실은 2021년에서 ’23년이라고 하면 뒤에 추가적 연구는 있을 수 있지만 계획의 뼈대 안에서는 계속 같이 움직여줘야 되는 게 원칙이잖아요, 사실.
그런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고 다시 처음부터 2022년부터 ’25년까지 연구, 2023년부터 ’24년 이런 식의 연구가 되는 것들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씀을 먼저 드릴게요. 응답은 안 하셔도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39쪽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운영 부분에 두 번째 사업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여기 보충자료에 보면 사업비들이 굉장히 방대하게 진행되는데 일단은 예산 자체가 이게 2500만원인가요?
미정 이 사업비는 사실은 인건비…….
그러니까 이게 지난번 259회 임시회 자료에 보면 전체 사업비가 1억 100만원 정도로 잡혀 있고 인건비가 8800만원이고 그 다음에 실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140만원이에요. 그게 조금 구분돼 가지고 다시 표기가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지난번에는 인건비하고 사업비가 분리돼서 있는데 이것은 지금 또 통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이게 지금 추진실적하고 추진계획에 보면 추진실적에는 빠져 있어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추진계획에만 있죠, 그렇죠?
직무교육 7월달에 시행하겠다 그러면 지금까지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대한 부분들은 사업실적이 전혀 없는 거죠?
미정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이 처음에 저희가 연초에 보고드린 내용이랑 조금 금액이 달라지고 그런 내용은 당시에는 인건비로 책정하기에 너무 적은 예산이라서 시비가 나중에 조금 더 포함이 돼서 이게 예산이 늘어난 것이고요.
이 사업배경이나 내용에 보면 굉장히 광범위하고 진짜 필요한 사업이거든요. 시에서 IoT 기반으로 하는 어떤 안심폰이라든지 이것은 시장 공약사업이기도 해요. 이 내용하고도 굉장히 겹쳐지면서도 더 광범위한 사업이에요.
여기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내용 보면 게이트웨이 활동감지센서, 화재감지센서 이런 어떤 하다못해 무선전등 스위치까지도 다, 이게 지금 여기서 지원한다는 것은 아니죠, 그렇죠. 이런 것이 있다는 걸 그냥 나열하신 거죠?
미정 네, 이게 보건복지부 사업, 제가 이 자료를 부랴부랴 만들려고 했던 것이 사실은 인천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이라고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저도 이 사업을 받으면서 이 사업을 공부를 하게 됐고 그래서 위원님들한테도 이 사업에 대해서 자료가 더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그래서 여러 가지 복지부 자료나 이런 자료를 통해서 저희가 그냥 자체적으로 만들었고요.
실제로 응급안전서비스와 관련한 추진실적이라고 따로 별도로 표기를 하지 않았지만 저희가 매주 보고를 받습니다. 각 군ㆍ구에서 119가 출동된 사항이 있는지 그리고 응급안전서비스로 인해서 어떤 문제가 야기된 사업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것들만 체크를 하고 있는 겁니다. 각 군ㆍ구에서 이 상황이 벌어지면 저희들한테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 자원봉사센터나 아니면 요즘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든지 그 다음에 자체적인 어떤 봉사동아리라든지 이런 데서 소액의 후원금을 모아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런 어떤 장치들, 화재감지센서를 부착해 주는 서비스 그것을 원가로 구매를 해 가지고 봉사자들이 가서 달아주고 하는 사업들이 지역현장에는, 저도 따라다니면서 같이 봉사도 많이 하는 사업들이 있어요. 그런 사업들인 것 같아요. 그렇게 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는 거죠, 재단에서 하는 사업이라는 것은.
전체적인 어떤 장치들을 통해서 컨트롤을 한다든지 아니면 지금 이런 어떤 장치들을 다 설치를 해 놓고 이것에서 발생하는 어떤 응급호출이나 아니면 출입감지센서가 연동돼 가지고 어떻게 되고 이런 것에 대해서 통제하고 통합하는 시스템이 있나요?
미정 아직은 거기까지 하고 있지 못합니다.
지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이 저희가 별도로 나오는 6개 기관이 있지만…….
그러니까 6개 수행기관의 현황은 이것 선정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신청을 하는 건가요?
미정 그것은 아직까지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기존에 안심폰으로 서비스를 진행한 구도 있고요. 이렇게 별도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저희가 연계된 구들도 있고 이것은 각 구가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열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수구 같은 경우는 장애인 장복에서 하고 있고 그 다음에 미추홀구 같은 경우는 꿈애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하고 있고 동구, 서구 같은 경우는 노인복지관에서 하고 있고 이게 어떤 기준이 없는 거죠?
미정 지금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지침 자체가 이걸 강제하지는 않고 있고요. 이렇게 이미 하고 있는 수행기관을 저희가 위탁 공고가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왔을 때 이 기관 본인들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이 되겠다 이렇게 자신들이 사업계획서를 내서 수행기관이 된 겁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6개 기관도 그렇고 앞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도 작년 연말에 보건복지부에서 공모가 나갔습니다. 그래서 수행기관으로 선정이 된 겁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이 수행기관들이 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이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하는 기관들에서 혹시 각 군ㆍ구에 이런 기관에 연락이 있으면 저희한테 바로 통합해서 저희들이 중앙부처로 연락을 해서 전국 통계가 나올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 거점기관 역할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령사회대응센터가 복지재단으로 이관되면 이 사업도 그렇게 넘어가는 거네요, 그렇죠?
미정 이것은 또 별개의 인천시와 여성가족재단이 올해 1년 사업으로 협약을 다른 기관이 이것을 맡을 기관이 없어서 저희가 맡은 것이고 이분들의 공간이 또 배치할 공간이 안 돼서 고령지원센터의 돌봄종사자팀 안에다가 지금 저희가 배치를 한 겁니다.
여성가족재단의 사업이 이렇게 그냥 받아서 하는 사업 그리고 거기에 대한 정확한 매뉴얼이나 아니면 운영의 필요성이나 그 필요성을 넘어서 가치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야 되고 그 다음에 그 예산에 대한 부분, 운영인력에 대한 부분 그 다음에 향후에 어떻게 이것을 시스템화시킬 건가에 대한 고민들 이런 것들이 다 통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지금 저는 사실은 이것은 체크만 해보고 싶었던 것이고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를 얘기하고 있고 아직까지 포스트 코로나를 얘기할 만큼의 오늘 또 엄중하게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 여성가족재단이 어떤 워킹맘에 대한 부분, 직장여성에 대한 부분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겪게 되는 고충들이 훨씬 더 많을 거예요.
아마 대부분 경력단절 주부들이 유연한 형태의 노동을 하고 있고 엄마, 아빠들도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를 못 가고 있고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을 방치하는 그 느낌들도 들고 있고 여러 가지 그리고 실제 또 아이의 케어를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신 분들도 많고 그 다음에 코로나19 이후에 경제위축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대부분이 유연한 직장들이 많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 저는 여성가족재단이 어떻게 위안을 주고 어떻게 대안을 가져나갈 것이고 물론 중앙정부의 지침을 바라겠죠, 그리고 재난안전본부가 있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가 지방자치에서 자치분권에서 인천시의 여성가족재단을 만들어 놓은 본래의 존재 이유는 시민에게 더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어떤 부분들을 우리가 대안적으로 찾아나가 주고 그 상처받고 있는 위기의 여성들이, 가족들이 가장 먼저 문을 두드려야 되는 데가 여성가족재단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제가 너무 원론적인 얘기를 드려서 죄송한데요.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사실은 새로일하기센터보다도 지금 고용불안을 갖고 있는 그 다음에 가정에서 그 두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가족들에게 어떻게 위로를 줄 수 있고 어떻게 힘을 줄 수 있는 그 역할들이 저는 여성가족재단의 핵심적인 사업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지말적인 사업이 많아요. 시켜서 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하시겠지만 그래서 그런 어떤 저는 본론적인 부분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를 얘기하지만 이렇게 우리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께서도 얘기했듯이 1회성으로 2회성으로 포스터 붙이고 하는 보여주기식 ‘몇 백명이 모였다, 성과 잘 났다.’ 이렇게 갈 사업이 아니고 이제는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굉장히 변해야 된다고 다들 얘기하고 있고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된다고 얘기를 하지만 그것을 준비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좀 의지를 한번 밝혀보시고 후반기에 좀 있으면 또 추경도 할 것이고 사업 털어낼 것 다 털어내 버리세요. 지금은 비상시국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억지로 잡아야 될 사업들은 정부에서 내려온 사업예산이든 그것 반납할 것 다 반납해 버리고 차라리 진짜 집중해서 우리 가족과 여성들을 위로해 줄 수 있고 품어줄 수 있는 그런 어떤 정책적인 사업들을 어떻게 갖춰 나가는 것이 여성가족재단의 본래의 어떤 취지가 아닌가 하는 부분을 주문드리고 싶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의 의지를 한번 듣고 얘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미정 일단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의 지원기관 이 문제는 전국적으로 다 처음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시로 저희가 지금 맡고 있는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성준 위원님 의견에 적극 동의하고요.
이 예산 자체가 사실은 한 160억 정도 되는 예산으로 거점기관이 운영이 되는 겁니다. 저희는 이것을 관리하는 인원만 쓰기 때문에 그러는데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서 저희가 아마 이 시기가 지나고 체계가 잡히면 잘 운영될 수 있는 이런 지원체계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아까 유세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인천의 청소년인권 실태조사와 관련한 부분 또는 청소년 종합계획과 관련한 부분도 말씀하신 것 충분히 저는 뜻을 알고요. 그런 부분들이 이번 인권 실태조사라든가 아니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다시 또 노정되지 않도록 그런 청소년단체 또는 이런 주민참여예산 센터 이런 청소년분과 분들하고 계속 지속적으로 지금 간담회 하고 같이 의견을 조율하고 이렇게 해서 하여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성가족재단으로서 물론 본래 본연의 역할에 있어서는 인천의 여성가족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특히나 코로나 정국에 있어서 많은 여성들이 더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도 적극 동의하고요. 그런 부분과 관련한 사업이나 계획하는 데 있어서, 이후 저희가 하반기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그런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아니요.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볼게요.
인천에 보면 양성평등센터 운영을 하고 계시잖아요. 국비사업으로 하여튼 2억 4300만원을 따와 가지고 좋은 제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모집도 4월 6일에서 29일 날 끝났죠, 지금 현재?
17페이지에서 보면 인천양성평등센터 운영에서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교육이 4월 6일에서 29일 날 끝난 것으로 추진계획에 나온 것 같아요.
이 활동가의 공모절차라든지 어떤 선정기준이 있나요?
미정 적어도 이런 성인지적 활동을 한 경험 있으신 분도 가능하고요. 또 여성가족재단에서 그동안의 젠더활동가라든가 성평등 교육이라든가 참여하셨던 이런 분들이거나 아니면 참여하지 않았어도 각급 학교에 양성평등과 관련한 교육을 하는 교사분들도 계시고요.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시는 이런 분들 중에서 저희가 젠더활동가를 모아 가지고 이분들의 공통의 교안을 만들어서 지역의 아동센터에서도 이런 성교육이라든가 성평등 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여러 가지 그런 것을 저희가 연계를 해서 교육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끝났잖아요?
그러면 현재 모집신청 현황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몇 명 정도 모집됐나요?
미정 저희가 지금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으로 세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에꼴제 프로젝트 사업을 하나 하고 있고요.
보니까 양성평등 활동가하고 지역 모니터링활동가.
미정 지역 모니터링 체크-IN 이분들은 저희가 이미 인원을 다 모집을 끝냈고요. 이분들이 일정 교육을 거치고 나면…….
몇 명 정도 모집이 됐나요?
미정 저희가 이것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에도 지금 60명 정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활동경비는 어떻게 지급되는 거죠, 그러면?
미정 활동경비라고 따로 저희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분들이 인천시 또는 인천시 각 군ㆍ구에서 나오는 홍보물들이 정말로 이게 성평등 관점으로 포스터가 잘 제작이 되어 있는가, 홍보물이 혹시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이런 것들을 점검하고 그러는데 온라인상으로 점검하는 것도 있고 실제 가서 거기 게시판이라든가 이런 데 있어서도 혹시라도 성평등 관점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이런 걸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저희가 미리 다 교육을 하고 그런 다음에 나가면…….
활동비나 이런 것은 지급이 안 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미정 활동비라고 딱히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수당은 저희가 지급을 합니다.
수당.
강사들 하게 되면 수당 시간당 얼마씩 주잖아요, 그런 개념은 아니고?
미정 강사분들한테는 수당이 있지만 이런 분들한테는 모니터링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조를 12개 정도 편성을 하려고 합니다. 미추홀구에 간다 그러면, 미추홀구에 만약에 두 팀을 만든다 그러면 한 팀은 온라인으로 실제로 미추홀에서 나오는 홍보물들을 점검을 할 것이고 실제 현장에 가서 여러 가지 홍보물이나 자료들 보고…….
그러면 순수하게 활동가 개념으로 활동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주민센터 같은 데는 봉사활동가에게도 일부 교통비 쪽으로 지급해 줘요.
미정 여기에서도 그 정도는 지금 지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사업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혹시 우리 상임위원회 끝나고 나면 속기록이나 위원님들께서 고견 주신 내용들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보시고 그러시나요?
제가 지난 2월달 제259회 임시회 때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었는데 인천여성가족재단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해서도 말씀드렸고 그 뒤쪽 옥상이 방수를 해 놓은 지가 얼마 안 돼서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어떤 시설물을 했을 때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도 서로가 공유를 했고 그랬는데 그런 부분들이 전혀 나타나지를 않는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본 위원도 어떻게 하면 좀 이해를 해볼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흔적들이 잘 안 보인다는 거죠.
여성가족재단 같은 경우는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태양광시설을 이용해서 발전을 해서 물을 덥힌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이게 신재생에너지 그런 사업에 공모했다고 그래서 그냥 그것만 하는 게 아니고 태양광이 있고 태양열이 있거든요. 태양열을 이용해서 수영장 물을 덥히고 온도 변화를 맞출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있을 건데 한 쪽만 편의적으로 생각해서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고민을 안 해봤다 이렇게 생각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옥상 텃밭 얘기를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주셨고 본 위원도 또 생각이 있고 다 생각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전자에 말씀드렸던 대로 지금 그 옥상이 새고 어쨌다 그래서 방수 그렇게 해 놨는데 그런 부분들을 또 시설에 해 놓고 나서 코팅이 벗겨지고 사후관리라든지 이런 부분들 차라리 직원들께서 힐링하기 위해서 조금 그런 자구노력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참 좋게 봐지는데 이것을 6000만원 옥상 텃밭 도시농업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서 해서 여기에서 또 채소 같은 것을 길러서 또 여러 단체에 기부를 하겠다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 김성준 위원이나 여기 계신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 주셨던 대로 그냥 본연의 업무에 집중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에요.
좀 어폐가 있는 말씀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여성가족재단에 대해서 아까 코로나 관련해서 경력단절 그 다음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돌봄 이런 부분들이 지금 굉장히 엉켜져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고민을 해서 뭔가 실타래를 풀어내줄 수 있는 그런 정책 개발도 해 주시고 그랬으면 참 좋겠다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현 사회가 대두되고 있는 게 최근 n번방 사건이라고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런 일들이 우리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인천에서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들이 발생되고 있어서 상당히 아쉽잖아요.
정말 우리 인천시가 여성가족재단뿐만이 아니고 이런 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은 그런 영향력을 펼쳐서 많은 사업들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참 허탈하죠, 하시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봤을 때 뒤를 한번 돌아보고 우리가 어떤 이런 그물에 대해서 촘촘함이 있는지 뭐가 좀 잘못됐는지 이게 뭐가 원인인지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좀 해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거든요.
그래서 여성ㆍ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해서 여성가족재단에서는 어떤 생각이 있는지, 의견이 있는지 한번 제가 청해 들어도 될까요?
미정 지금 위원장님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적극 동의하고요.
저희가 n번방 사건 이후에 전국여성가족재단 네트워크에서도 이것과 관련한 성명서도 발표하고 이후에 가장 어떤 법들이 우리가 개정되어야 되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함께 논의들 하고 이래서 저희도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인천시에서도 n번방 사건 관련해서 인천지역의 여성가족재단을 포함해서 인천시 주무 정책과랑 경찰 쪽 다양한 기관들 내에서 지금 TF를 구성해서 저희도 그 회의에 같이 참석을 해서 논의를 하고 있고요.
내부에서도 지금 저희가 5월달에도 전국적으로 성평등협의회 이쪽 기관에서 주제를 n번방과 관련해서 이런 문제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이런 것 가지고 양성평등토론회 때 주제를 담아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사업으로 인해서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질타를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검토를 고민하고요.
그 이후에 이러한 지역사회에서 여성이든 다양한 아동ㆍ청소년 이런 문제에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더 결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일들만 터지면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더군다나 우리 상임위원회 관련한 그런 사업들이라서.
그런데 하물며 우리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님은 오죽하시겠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우리가 요즘 시쳇말로 대두되고 있는 용어가 ‘선제적 대응’ ‘선제적 대응’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혹여나 그런 부분이 누수되고 있고 우리가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하게 답변해 주신 원미정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0분 회의중지)
(11시 3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보육부터 여러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하루속히 잘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민경서 의원 대표발의)(민경서ㆍ김강래ㆍ고존수ㆍ조성혜ㆍ안병배ㆍ박성민ㆍ김성수ㆍ이병래 의원 발의)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민경서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민경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금번 제정안의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 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조례안의 주요 제정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안 제2조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용어의 정의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3조는 불법촬영 근절과 예방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4조에서는 불법촬영 예방 계획 수립 및 시행에 대해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에서 6조까지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추진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안 제9조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하여 군ㆍ구, 인천지방경찰청, 관련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11조에서는 불법촬영 기기 점검자에 대한 교육 및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홍보물을 제작ㆍ보급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부디 본 의원이 제안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경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유한경입니다.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보고서 3페이지, 4페이지의 제안배경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주요내용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례안의 제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제명은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개념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정의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3조에서는 적용대상이 되는 다중이용시설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례의 제명은 규율 내용 전체에 대한 내용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갖고 의미 전달에 혼동을 초래하지 않도록 규정돼야 할 것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제정안의 취지에 맞게 문구를 수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제1조 목적입니다.
제1조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 근절과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여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의 불안 해소와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목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중이용시설은 인천시민을 포함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간결성 및 명확성에 맞추어 제정안의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안 제2조 정의 규정입니다.
안 제2조제1호는 다중이용시설을 공중화장실 등을 포함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규정하면서 개별법에 불법촬영 기기 점검근거가 있는 시설은 제외하고 있습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제2조는 다중이용시설의 정의를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3조는 적용대상 다중이용시설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정안의 단서조항인 ‘개별법에 불법촬영 기기 점검근거가 있는 시설’이라 함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동 조항은 공중위생영업자가 해당 영업소에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것입니다.
따라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제정안의 취지에 맞추어 용어의 뜻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안 제2조제2호의 “공중화장실 등”이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각 호에 따른 화장실로 공중화장실, 개방화장실, 이동화장실, 간이화장실, 유료화장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안 제2조제3호의 “불법촬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1항에 따른 촬영을 의미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동 조항은 불법촬영에 대한 처벌조항이라는 점에서 제정안의 정의 규정에 맞게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안 제4조 계획 수립입니다.
안 제4조는 다중이용시설의 현황과 점검계획, 상시점검 협력체계 총괄 운영방안, 탐지장비 확보 및 점검방안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2017년 9월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 2018년 6월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별 메시지 등을 발표하며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최근 속칭 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여성가족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일곱 가지 안전수칙 제안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와 필요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계획의 수립ㆍ시행은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예방계획의 수립주기에 대한 규정이 없는데 계획의 일관성과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수립주기를 규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그 밖에 조례의 간결성과 명확성을 위해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안 제5조 추진 사업입니다.
안 제5조제1항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상시점검반 운영과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 특별관리구역 지정 및 집중점검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1항제5호에서 특별관리구역 지정 및 집중점검을 추진 사업의 내용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특별관리구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참고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에 특별ㆍ수시점검 대상 선정기준으로 역과 터미널, 유흥가 등 인구밀집지역으로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지역의 화장실 등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안 제5조제2항은 사무의 위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여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 법인ㆍ단체에 해당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상시점검반 운영과 홍보, 교육 등의 관련 사업추진에 전문성을 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 제6조 지원입니다.
안 제6조제1항은 안 제5조제1항에서 규정한 사무의 위탁 시 필요한 비용의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조례의 체계상 안 제5조제2항과 관련된 내용인바 조문의 체계 적정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 다음에 안 제6조제2항은 민간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인적ㆍ물적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에서 추진하는 점검체계 외에 확보하고 있는 장비의 대여 등을 통한 자체점검 활성화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게 하려는 취지로 판단이 됩니다.
다만 민간시설의 점검 요청이 가능한 자의 범위로 소유자 또는 관리인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민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점유권을 갖는 점유자를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은 안 제7조 신고체계의 마련입니다.
안 제7조는 신고체계를 마련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며 의심스러운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공연장, 체육시설, 쇼핑몰, 대중교통 등 해당 시설마다 소관 부서가 다르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일원화된 신고체계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신고라는 표현이 현실적으로 허가제의 완화된 제도의 일환으로 특정사업이나 활동의 개시 등의 내용을 행정기관에 알리는 것과 범죄사실에 대해 경찰에 알리는 것으로 사용되는데 제정안의 신고는 불법행위나 범죄사실을 경찰에 알리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바 이는 이용객의 혼란을 야기할 소지가 있고 일반적으로 예방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경찰의 소관 업무로 볼 수도 있는 여지가 있어 타당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안 제8조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입니다.
안 제8조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시책수립 시 필요한 실태조사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태조사의 취지와 조문의 체계성 원칙에 맞는지 검토가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안 제9조부터 제10조 협조 그 다음에 제11조, 그 밖에 사항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해서 시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애 국장님께서는 본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국장 이현애입니다.
최근 n번방 사태도 그렇고 지금 디지털 성범죄가 굉장히 증가하고 있고요. 또 n번방과 관련한 다수가 우리 인천 출신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충격도 받고 했는데 지금 성범죄와 관련해서는 첨단기기들이 발달도 되고 그래 가지고 굉장히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데 이런 예방활동을 위한 조례가 제정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우리 민경서 의원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이것과 관련해 가지고 작년에 여성가족재단에서 디지털 성범죄 인식 및 실태조사라는 연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범행장소가 주로 PC방이라든가 병원, 음식점, 쇼핑몰 이런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발생빈도가 굉장히 높고요. 공용화장실 같은 것은 11.1%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에 범행도구도 보면 카메라는 벌써 이미 지나갔고 스마트폰이 95%를 차지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손목형 시계라든가 USB 이런 것들이 주로 차지하고 카메라 같은 경우는 3%밖에 안 되는 걸로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인데 불법촬영도 계속 기기에 따라서 진화를 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2조1호에 보면 불법 다중이용시설이라고 돼 있는데 저희가 그동안 불법촬영과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이라든가 이런 것에 의해서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공중화장실에 한정해서 저희가 점검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전부 다중이용시설로 범위를 넓혀놓게 되면 그것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보면 굉장히 범위가 넓습니다. 엄청 넓고요. 또 2조1호는 그 범위가 너무 넓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니까 불법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이렇게 특정이, 현재는 공중화장실로만 특정이 돼 있는데 그 범위를 정하는 것도 논의가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 2조3호에 보면 ‘불법촬영 기기란’ 이렇게 돼서 거기에 이미 이후에 설명이 돼 있는데 3호에 또 그것이 반복돼서 설명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조문은 좀 그것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8조에 보면 실태조사가 있습니다. 이 실태조사라는 것도 불법 다중이용시설을 실태조사를 하라는 건지 아니면 어떤 것을 실태조사해야 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모호한 규정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현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우리 조례를 발의해 주신 존경하는 민경서 의원님의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우리 이현애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다중이용시설이라는 그 대상은 통상적으로 이 조례 안에도 나와 있지만 공중화장실이라는 것을 지칭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조례의 어떤 내용에서 정의를 정확하게 내리는 부분에서는 공중화장실뿐만 아니고 조금 전에 우리 국장님께서도 정리하셨던 연구결과에 의해서 본다면 화장실뿐만 아니고 탈의실이라든지 아니면 지하철역사라든지 에스컬레이터라든지 이런 데에서의 불법촬영이 많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게 했을 때 지금 이 조례의 핵심적인 내용들은 공중화장실에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에 국한되어 있는 부분으로서 내용은 정리가 된 것 같은데 그 부분들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부분들의 필요성이 좀 있지 않나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는데 의원님 어떻게 의견이 있으시면 조금 주십시오.
그렇지 않아도 우리 전문위원님이 고생을 많이 하시고 수석이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그 문제 건에 대해서 좀 검토를 했습니다마는 저도 일단 수석전문위원의 검토의견에도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을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이렇게 아니면 1조에서도 이렇게 단어, 어구 수정에 대한 것은 제가 동의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부평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지금 다중이용시설에 관한 불법촬영이 거의 보면 옛날 CCTV 몰래카메라 이런 식이잖아요. 아까 우리 이현애 국장님도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기기의 발전으로 인해서 스마트폰 또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지하철이라든지 몰래카메라가 못에다도 장착을 하는데 이것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 판사도 지하철에서 그렇게 해서 저번에 한번 잡힌 사람도 몇 명 있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철저한 교육 같은 것으로 하나의 예방교육의 일종으로 막아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갖고 있거든요. 저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게 포괄적인 다중이용시설에 관해 지금 우리 존경하는 발의의원님인 민경서 의원님도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한정되는 게 어떻게 한정돼야 되는지 이게 꼭 공중화장실인지 또 좁히는 범위를,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되나…….
말씀드렸듯이 예전에는 공중화장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를 해 가지고 촬영들을 했던 일종의 아날로그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기계가 이동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린 것도 예전에는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도 공중화장실로 한정을 했지만 지금은 훨씬 많이 앞으로 진화돼 있다 그래서 가정에서건 이동하면서 지하철이건 도로건 이런 데에서도 이동하는 기계가 촬영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범위가 논의돼야 되지 않나를 제가 아까 말씀을 드린 겁니다.
왜냐하면 다중이용시설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해서 엄청나게 범위가 넓은데 그러면 거기에 어떤 곳에서 이것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이 저희가 여성정책 담당 부서하고 논의를 했지만 사실은 해답을 찾기가 좀 어려웠고요.
인식개선사업은 이번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이따 업무보고에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저희가 아주 강력하게 대책을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렇죠. 하필이면 또 인천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보니까 본 위원도 그렇고 저희 위원님들도 그렇고 마음이 좀 씁쓸하기는 합니다, 사실.
핸드폰이 세계적인 추세에서 보다 보니까 기능들이 하도 향상돼서 이게 사진을 몰래 찍으려고 그러면 소리가 나는데 또 어플을 깔면 소리도 안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런 문제점이 있다 보니까 이것을 어떻게 검거를 하고 예방을 해야 될지는 사전에 교육밖에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방사업은 학교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같이 협력을 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례에 대해서는 굉장히 동의하는 바인데요. 지금 이게 상위법안으로는 충분히 처벌이 가능한 법령이잖아요, 사실.
그리고 조례 자체가 제가 좀 조심스럽기는 한데 그러면 이 조례가 발의됨으로써 단속이나 이런 부분들 안에서 시 집행부가 같이하겠다는 건지, 여태까지 경찰이나 이쪽에서 담당했다고 하면. 그런 건가요?
사실은 상위법령 안에서 충분히 처벌 가능한 부분이고 지금 경찰에서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법촬영과 관련해서 저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공중화장실 그것만 거기에 한정해 가지고 점검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조례가 제정이 되면 종합계획도 수립을 해야 되고 실태조사도 해야 되고 홍보라든가 인식개선사업은 저희가 계속해 왔던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거기 계획 수립에 보면 그 기기에 대한 확보방안 이런 것들도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서울시 같은 경우는 안심팀이라고 해서 오히려 팀이 생겼을 정도로 업무가 많아지는데 그거야 뭐 저희가 할 수는 있는데 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불법 다중이용시설로 넓히다 보면 거기 어디까지 우리가 그걸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이 모호하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범위가 많이 확대되는 것이고 공무원분들 굉장히 힘드시겠네요.
아니요, 힘든 것 그런 것을 떠나서 이것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대상이라든가 범위라든가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지금 애매한 게 이미 경찰이나 이런 데서 쭉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합동조사한다고 나와 있기도 하고 같이 조사, 뭐라고 그러죠, 점검?
네, 합동점검.
점검 같은 것도 같이한다는데 단속 같은 것도 같이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항상 조례를 제정할 때나 이럴 때마다 느끼는 바가 상위법령이나 아니면 이미 시행되고 있는 법안들이 꽤 있는데 조례로 제정됐을 때 어떤 이점이 더 있는지 없는지가 좀 궁금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게 선언적 조례인지 아니면 다른 분야에서 어떤 식의 시너지가 있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명확하게 되고 말씀하신 것처럼 범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면 더 좋겠다. 충분히 이유와 상황과 이 현실은 굉장히 공감하는 바니까요.
알겠습니다, 국장님.
조례가 제정이 되면 좋은 점이 많이 있죠. 왜냐하면 업무를 조금 더 그동안은 추진 안 됐던 것들이 체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재정도 투입되면서 추진할 수 있다는 것도 있고 그것이 결국은 또 시민들한테로 다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조례 제정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반대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조금 길어져서 그러는데 결국은 다중이용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해서 저도 자료를 찾아봤는데 굉장히 광범위하지만 이것 사실 의미가 없는 기관들도 많아요. 그런 부분에서 아까 말했듯이 충분히 예측될 수 있는 상황들의 어떤 공간들 있지 않습니까. 탈의실이라든지 아니면 공중화장실이라든지 이런 어떤 우리가 이 사업을 시행하는 부분에서 오히려 조금 한 부분을 사업추진이나 아니면 점검반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그 대상을 별도로 정한다라든지 그런 표현을 넣으면 그건 충분히 가능하죠, 국장님?
실태조사를 하는 데 있어서 실태조사의 범위를 사전에 협의한다 라든지 아니면 점검반들이 그 대상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좀 논의의 폭들을 시민사회나 아니면 여성계나 전체의 의견들을 모아서 그리고 시의성 있는 공간들을 특정할 수 있는 그런 권한들을 부여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다중이용시설 전체를 다 해야 된다는 건 아니잖아요?
네, 그런데 지금 조례로 보면 전체를 저희가 기본계획에 보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황이라든가 이런 것을 넣게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업무를 추진하는 데 애로가 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논의를…….
그렇죠. 지금 조례 표현으로 본다면 너무나 광범위하게 해야 되는 부분인데 약간의 수정을 해서 그 부분들은 위원님들끼리 상의를 좀 해서 특정할 수 있는 권한들을 어떻게 부여할 건가, 어떻게 특정화할 것인가 다중이용시설 중에서 긴급하게 해야 될 부분이 어딘가에 대한 논의만 이루어지면 전혀, 그 부분에 대한 걱정들은 해소될 수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잠시만 질의 좀 하겠습니다.
해도 되죠?
말씀하세요.
조례는 통과를 해야 될 것 같은데 명칭은 바꿀 건데 방법을 지금 고정식 기기나 이런 것은 미미하잖아요. 그런데 대개 보면 그냥 보여주는 걸로 하면 기존에 인천시에 있는 모든 공중화장실을 점검을 하는 건데 그럴 때는 어떻게 점검을 가나요, 경찰과?
지금 저희가 전체적으로 공중화장실이 한 2600개 정도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군ㆍ구로 내려가 가지고 일부 구에서는 기간제근로자를 써 가지고 점검을 하는 데가 있고요. 그렇지 않은 데는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점검을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월 1회 정도 점검을 하고 특별점검이 필요한 데는 월 2회 정도로 하고…….
점검을 할 때 2인 1조, 남녀 이렇게 가고…….
그게 장비가 있어요. 카메라하고…….
아니, 장비는 있는 건 아는데 2인 1조…….
지금 현재 점검이라는 것은 기존에 이런 데다가 숨은 공간에 불법카메라를 해 놓은 것을 발견하는 것 정도입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한 분이 가시는 건지 두 분이 가시는 건지 남녀가 같이 가는 건지 공용화장실인지 이런 것 좀 여쭤보고 싶은 것이고.
2명이, 공중화장실로 한정을 해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남녀가.
그런데 복장은 그러면 혹시 그냥…….
그것까지는 제가…….
아니, 우리가 어쨌든 간에 예방차원이라는 거잖아요. 교육을 그렇다고 다 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청소하면 여기 환경미화원 이렇게 써 있는 것같이 또 노인 일자리 보면 여기가 이렇게 보면 지킴이 이렇게 써 있잖아요. 그런 것같이 불법장비 단속 이렇게 해서 지하철을 다니다 보면 그분들이 직접 노인분들이 되셨든 청년이 됐든 일자리,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게 그런 거거든요. 유니폼 같은 걸 입고 다니시면 그것을 보고 경찰들이 호루라기를 부는 이유가 내가 가니 너네들이 도망가라 이런 뜻도 있지 않습니까. 범죄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사이렌도 울리고 이런 것같이 그런 유니폼을 혹시 입고 다니시면 지하철이나, 그러면 놀라서 다 하지 않나 그런 것을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은 저희가 알아보는데 노인 일자리 같은 경우는 거의 복장을 입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기간제 직원은 직원이기 때문에 그냥 가서 점검하는 것으로 그렇게…….
점검만 한다 이거죠?
네, 상시로 관리를 하는 거죠.
이것 미리 예방 차원에서 보면 유니폼 같은 것 입고 다니시면 그나마 그래도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있듯이 그들이 스마트폰 꺼내다 말고 “아이고.” 이렇게 되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2018년도에 행정안전부가 지침을 내려보내면서 교부세들을 전부 지방자치단체로 줘 가지고 저희도 1억 5000을 받아 가지고 전부 기기를 사서 군ㆍ구에도 배부를 했거든요.
저희 부평구도 발의해서 하고 있더라고요, 공공화장실.
그래서 저희 시청의 화장실도 가끔가다 저희가 확인하는데 여태까지 화장실에서 발견된 실적은 전국적으로도 1건도 없습니다.
거의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니까.
하여튼 그런 예방 차원에서 우리가 기계는 구입을 했으면 조례가 되면 유니폼을 한번 착용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김국환 위원입니다.
듣다 보니까 화장실 같은 데 점검한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언제 점검이 됐다 눈으로 보는 관리가 되나요?
예를 들어서 언제 점검을 했으니까 이게 불법촬영지를 점검 완료일자라든지 스티커라든지 그런 게 매뉴얼에…….
지금 화장실 저희 청 내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카메라가 설치가 돼 있다는 것이 전부 다 부착이 돼 있습니다. 안내문도 돼 있고요. 그런 것을 촬영할 수 없도록 보면…….
아니, 그런 것은 있는데 불법도청장치 같은 것이 점검을 했다는 예방 차원에서 그러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시설을 쓸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게 있나, 없나?
화장실에 점검일지도 있고요. 화장실에 관리대장도 다 있습니다.
점검일지는 조그맣잖아요. 시민들이 보기에 상당히 불편하잖아요, 청소했나 안 했나 이렇게 항목이 있기 때문에. 어떤 눈으로 보는 관리 크게 해서 이 화장실은 사용해도 안전하다 그런 것들이, 그런 건 없죠?
아니요, 다 돼 있죠.
크게 있어요?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도 다 표시가 이렇게 돼 있고요.
표시돼 있고?
네, 그 다음에…….
CCTV가 밖에 있고.
다 돼 있습니다.
그 안에 점검을 했다는 그런 것은 없고?
그것까지는…….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유세움 위원님.
위원님 제가 말씀을 드리면 여기 이렇게 여성안심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수시점검 화장실 이런 것들이 전부 거기 입구에 CCTV가 돼 있다는 것들이 다 붙어 있습니다.
추가로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CCTV가 화장실 안에 있는 건 아니죠?
(웃음소리)
지금 CCTV 설치돼 있다고 그러셔 가지고. 스티커나 이런 것 붙는 건 저희가 자주 볼 수 있거든요. 남자화장실에도 다 이렇게 잘 붙어 있더라고요.
아무튼 여쭤보려고…….
민경서 의원님 대표발의하셨는데 이것 실태 한번 보셨나요? 일반 공원이라든지 이런 데 이렇게 설치돼 있는 화장실.
저도 좀 다녀보긴 했는데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우리 김국환 위원이 한 대로 점검표에다가 확실한 이런 것은 없는 것 같고 대체적으로 잘 관리를 하고 있긴 한데 이 양반들이 안 한다 그래도 이게 병적인 존재라 안심할 수가 없죠, 또. 저도 그래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가서 또 보초 설 수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래서 본 위원도 여러 가지 화장실을 다녀보고 야외 화장실도 이렇게 봤을 때 상당히 지자체가 고민하고 있고 고심하고 있다 그런 흔적들은 많이 볼 수가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이 발생되니까 참 답답한데 역시나 너무나 범위가 광범위하고, 이게 다방면에서 집행부가 지금 홍보도 하고 있고 중요한 것은 인식개선을 하고 있고 누구나 다 알다시피 지금 했다고 그러면 자기의 인생을 다 포기해야 되는 그런 사안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성가족국에서 이런 사업을 조례가 이대로 통과되면 여타의 그런 부서의 일들까지 다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엄청난 부담이 들 수가 있고 이것도 효율성 면에서 이루어지지 않을 수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여타 위원님들 질문 그리고 우리 집행부 국장님의 답변 그리고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토대로 해서 우리가 질의ㆍ답변을 종료하고 이렇게 논의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동의합니다.
위원님들 그렇게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은 교정하려는 대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어 추후 계속 심사하도록 하고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3. 2020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4. 2020년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보고

5.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의사일정 제4항 2020년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보고, 의사일정 제5항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보고의 건을 일괄상정합니다.
그러면 이현애 여성가족국장님 나오셔서 일괄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국장 이현애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애쓰고 계시는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간부공무원은 생략하고 지금부터 여성가족국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쪽부터 11쪽까지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의 주요예산사업 총괄 현황입니다.
금번에 저희 여성가족국이 보고드리는 주요예산사업은 투자사업 15건, 용역사업 1건 총 16건에 1432억 6500만원으로 현재 1004억 800만원을 집행해서 전체 70%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단위사업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인천 사업으로 2020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군ㆍ구 특화사업 지원과 양성평등기금, 여성단체 활성화 공모사업 등은 공모가 완료되어 5월 말에 집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규사업인 청년 양성평등 문화혁신사업, 성평등자료관 구축, 여성영화제 등은 추진일정에 맞추어서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집행률은 25.3%입니다.
다음은 22쪽에 여성경제활동 참여지원을 위한 새일센터 운영입니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직업교육 훈련과정 개발과 광역새일센터의 거점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 새일센터 1개소를 공모해서 확대할 계획으로 있고 여성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조사ㆍ연구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률은 51.7%입니다.
다음으로 23쪽에 가정폭력ㆍ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성매매 피해자 지원강화를 위한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기반시설 확충사업입니다.
금년에 신규사업으로 폭력피해 이주여성 자립홈과 성매매 피해아동ㆍ청소년 일시보호센터인 드롭인센터를 4월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자 자립지원 공동생활시설은 현재 사업수행기관을 공모 중에 있습니다.
집행률은 25.5%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에 어린이집 전자시스템 설치ㆍ운영입니다.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사업은 합리적인 회계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1단계로 공보육어린이집 500개소를 대상으로 금년도에 추진하고 2022년까지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우선 협상대상자를 KB국민은행으로 선정을 해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은 영유아의 등ㆍ하원시간 문자 알림 및 보육료 자동 산출 기능시스템으로 4월 말 기준 1942개소가 설치 완료되었습니다.
집행률은 83.4%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27쪽에 영유아 건강성장 ADHD 심리 지원사업입니다.
금년도 주민참여예산 신규사업으로서 사업 수행기관인 지역상담센터 4개소를 선정하였고 어린이집 대상 ADHD 심리 지원 대상 영유아를 현재 모집 중에 있습니다.
집행률은 59.1%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수요자 맞춤형 안심보육 기반조성사업입니다.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인천형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70개소를 설치ㆍ확대할 계획이며 수요조사 및 선정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38%입니다.
다음은 30쪽에 아이돌봄 지원사업입니다.
한부모와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자녀의 1724가정에 9만 642건의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 긴급돌봄 특례로 육아공백 789가정에 1만 6856건의 아이돌봄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집행률은 71.3%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인천형 공동육아ㆍ공동돌봄체계 구축 운영사업입니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를 3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가정육아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및 부모자조모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원 어린이집의 공간활용을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이 추진 중에 있고 폐원하는 어린이집을 활용한 아이사랑꿈터를 단계적으로 설치 추진할 계획입니다.
집행률은 81.3%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33쪽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9개소가 코로나19로 인해서 휴관 중에 있으나 연인원 358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대비 온라인학습 지원, 도시락 배달, 즉석식품 모바일 기프티콘 등으로 급식을 지원하였습니다.
종사자 처우개선이라든가 프로그램 운영, 대안교육기관 12개소에 대한 급식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 및 대안교육기관에 방역과 관련해서 마스크도 7610매를 지원하였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률은 46.3%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35쪽에 아동양육 한시지원 국비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의 돌봄쿠폰 4개월분 40만원을 한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5만 3899명에게 615억 60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36쪽에 건강가정 육성 및 취약ㆍ위기가정 자립지원사업입니다.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9개소에서 건강가정 육성 및 취약ㆍ위기가정의 사례를 관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취약ㆍ위기가정 200가구에 생필품과 마스크 등을 긴급 지원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연수구와 옹진군에 생활SOC가족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고 집행률은 43.6%입니다.
다음은 38쪽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 실현사업입니다.
다문화가족 특화사업과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취업연계,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고 여성사회교육기관과 연계한 바리스타, 도배기능 등 4개의 교육과정도 6월에 개강 예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집행률은 41.9%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40쪽에 시민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정착 환경 조성사업입니다.
외국인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중도입국ㆍ외국인 청소년 정착지원 우수사업 공모사업을 완료하였고 6월 중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1쪽에 여성의광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공사사업으로 로비, 교육장, 창업센터 등 노후된 청사시설 기능보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집행률은 25.9%입니다.
다음은 42쪽에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사업입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대받는 아동의 조기발견,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서 신규로 1개소를 설치ㆍ확대해서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건물매입을 추진하고 사업 지원계획 등을 보강해서 하반기에 모집ㆍ선정할 계획입니다.
집행률은 27.4%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용역사업으로 45쪽의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입니다.
전국 최초로 누리 중심의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혁신센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3월에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고 현재 설계공모 중에 있습니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집행률은 99.9%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사항으로 51쪽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근절대책입니다.
최근 n번방 사건 등 여성ㆍ아동ㆍ청소년 대상의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금년도에 성매매 피해아동ㆍ청소년 일시보호사업으로 드롭인센터를 선제적으로 4월에 설치하였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ㆍ근절을 위해서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교육청ㆍ검찰청ㆍ경찰청ㆍ여성권익시설 등 민관협력 피해자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였고 24시간 핫라인ㆍ온라인 사고접수ㆍ상담 및 피해자 심리치료 의료ㆍ법률ㆍ수사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여성가족국 소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설 운영과 사업들이 다소 지연되고는 있으나 6월부터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준비ㆍ시행하면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저희 여성가족국 방역물품 등 추진상황을 책상에 배부해 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여성가족국은 총 2359개의 시설들과 기관이 있고 그중에 마스크 77만 5000매를 배부했고 손 소독제, 체온계 7만개, 지도ㆍ점검을 168회를 실시하였으며 어린이집의 인원감소에 따른 긴급인건비 18억원과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단계별로 시설을 개방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 6조, 7조 및 2018년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제1차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에 따른 2020년도 시행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시행계획은 3차년도인 2020년도의 시행계획이 되겠습니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절벽의 가속화로 인해서 정부의 출산정책 방향이 출산장려에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보장과 미래세대에 대한 사회투자 확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서 우리 시도 정부 정책의 기본방향 아래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임신ㆍ출산ㆍ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정책들을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5쪽에 일반현황을 보면 현재 우리 시의 합계 출산율은 0.94로 특ㆍ광역시 평균 0.83보다는 높고 울산과 세종 다음으로 높은 편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2008년도에 출생아 수가 2만 87명에서 작년도에 1만 8600명으로 출생아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결혼ㆍ임신ㆍ출산ㆍ육아 등에 다양한 정책들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7쪽부터 14쪽까지는 2019년도 주요추진사업으로서 5대 분야 13개 정책과제에 13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조 5103억원의 예산을 집행하였습니다.
2019년도 주요실적으로는 청년일자리ㆍ주거사업을 대폭 확대하였고 돌봄정책 추진에 따른 육아지원과 신설과 공공육아ㆍ공동돌봄 및 인천형 혁신육아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사랑꿈터 3개소를 설치하였고 2023년까지 100개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저출산 대책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다자녀가정 우대 지원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였고 난임과 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출산가정 방문간호사업, I-MOM 출산축하금 1인당 100만원씩 1만 8704명에게 지급하였고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설치ㆍ운영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지원과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업, 공보육 인프라 확충 및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여성친화도시 추진, 100인의 아빠단 운영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발굴해서 운영하였고 특히 연수구 등 4개 구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부부 공동육아의 붐을 조성하는 등 공동돌봄과 안심보육환경 기반 조성에 주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결혼과 출산을 위한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인식개선사업 등에 대한 추진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서 금년에는 인구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결혼ㆍ만남사업, 청년대상의 일자리와 주거대책, 아빠들의 공동육아 가사참여 활성화 사업 등을 보완해서 계획에 적극 반영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지금부터 15쪽에 2020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계획은 교육청을 포함한 시 본청에 각 실ㆍ국 및 군ㆍ구 추진계획을 전부 반영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2020년도에는 임신ㆍ출산ㆍ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표로 5대 분야 13개 정책과제에 141개 사업을 추진하고 총사업비는 1조 6338억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2019년도 대비 사업은 133개 사업에서 141개로 증가하였고 사업비는 7.5%인 1138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배부해 드린 책자를 중심으로 5대 분야별로 사업에 대해서 33쪽에 과제별 계획부터 39쪽에 예산현황까지 요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33쪽에 청년일자리ㆍ주거대책 강화 분야입니다.
청년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신혼부부 등 맞춤형 주거지원 등 27개 사업에 1027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둘째는 34쪽에 난임 등 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입니다.
임신ㆍ출산 사회책임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성 제고 정책과 아동 중심의 양육지원 및 안심보육을 통하여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49개 사업에 99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셋째, 35쪽의 맞춤형 돌봄확대 및 교육계획입니다.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돌봄 기능 보완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지원 등 인천형 혁신육아정책에 중점을 두고 47개 사업에 1조 4022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넷째, 37쪽에 일ㆍ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입니다.
모성을 보호하고 여성고용을 촉진하여 남녀 고용평등 실현과 동시에 근로자 및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5개 사업에 3862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7쪽의 저출산 대응기반 강화입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출산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13개 사업에 4798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43쪽부터 391쪽까지는 분야별 세부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 제1차 저출산 대응 중장기 기본계획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2020년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은 인천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먼저 2쪽부터 5쪽까지의 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2020년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예산은 총 6개 사업에 18억 3000여 만원으로 이 중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프로그램비 지원, 동구에 전용공간 조성 등 4개 사업은 금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우리 시 학교 밖 청소년 수는 2019년 말 기준 전체 재학생 31만 5000명 중 0.84%에 해당하는 2701명으로 고등학생이 전체 49%로 1324명이며 중학생이 566명, 초등학생이 811명입니다.
주요 학업중단 사유는 유학 등 해외출국이 1061명으로 39.3%로 가장 높고 학교 부적응이 11%에 299명, 질병ㆍ기타ㆍ가사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쪽 2019년도 주요 성과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안전망의 유기적인 연계ㆍ지원을 통해서 693명이 검정고시 합격과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8만 7292건, 상담 13만 4231건을 실시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2020년도 학교 밖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킨다는 비전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교육과 취업지원, 직업체험 추진 등을 기본방향으로 4대 정책 목표와 11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부터 11쪽까지 2020년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에 대하여 추진과제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쪽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학교와 교육청, 청소년안전망, 1388 청소년지원단 등을 통한 연계 발굴과 자치구 조례 제정 등 시스템을 체계화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시와 교육청 협력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거리배회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쉼터 지원, 중ㆍ고위험군 청소년을 1대1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CYS-Net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논의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유형별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검정고시, 직업체험 및 취업자격증 지원과 센터별로 자체 프로그램비 지원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신규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여가, 문화, 체육 및 건강증진 연계사업과 금년도에 처음으로 센터이용 청소년에 대한 급식비 지원 및 대안학교 급식비를 6개교에서 12개교로 확대해서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학교 밖 청소년 인식변화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서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도록 하고 올해 처음으로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서 우수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돌보는 데 적극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였습니다.
보고서 12쪽부터 17쪽까지는 시ㆍ구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별 프로그램 현황이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정책발굴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아주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센터에 마스크 9200매와 검정고시 등의 학습을 지원하고 연인원 3580명의 청소년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ㆍ2020년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보고서
ㆍ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보고서
이현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요. 국장님 숨 좀 돌리세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이용선 위원님이 손을 먼저 드셔서.
부평3선거구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수고하셨고요. 요새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히 어느 부서를 막론하고 다들 고생이 많다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질의 좀 할 게 있습니다.
28페이지 수요자 맞춤형 안심보육 기반조성에 관한 보육정책과 부분인데요.
이게 부모 참여형 어린이집에 관한 것을 여쭤보고 싶어서 말씀드리는데 지금 340개소를 운영 중이신데 615개소로 늘릴 예정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거의 한 275개, 300개 가까운데 그것을 하시기 위해서 추진실적에서 보니까 국공립 2월, 3월, 4월 이렇게 해서 만나셔서 얘기도 하시고 또 어린이집 군ㆍ구 담당자 간담회를 하셨는데 열린 어린이집을 만약에, 어린이집이 참여도가 원래 좋고 이게 원래 정착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열린 어린이집이 되려면 일단 심사를 거치고 그리고 이 사람들이 열린 어린이집이 나중에 혜택 같은 게 뭐 좀 있나요?
사실은 어린이집이 다 열려 있어야 되기는 하는데 그동안에 약 340개소여서 앞으로의 계획은 전체 어린이집을 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해야 되겠다 이런 방향이고요.
열린 어린이집을 하려면 일정한 심사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심사기준이 개방성, 정보공개라든가 공간을 얼마나 개방했냐 그 다음에 부모들의 참여성, 여러 가지 그런 기준이 있고요.
열린 어린이집에 일단 선정이 되면 인센티브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형 어린이집이라든가 국공립어린이집 이런 데 심사를 할 때 배점을 저희가 부여하고요.
그 다음에 열린 어린이집이 많이 있는 군ㆍ구에는 군ㆍ구의 행정실적 평가 시에 가점도 부여하고 대체조리사라든가 보조교사 요청이 있을 때는 저희가 우선적으로 지원을 하고 이럽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이 참여하시면서 열린 어린이집에 쉽게 말해서 이게 어떻게 보면 아동학대도 있었고 이런 것 때문에 부모님들이 참여해서 도우미 형식으로 책 읽어주는 것도 있고 급식 나눠주는 것도 있고 또 바깥에 가서 아이들하고 놀아주는 것도 있고 이런 취지잖아요, 따지면.
어린이집에 대해서 그런 여러 가지를 학부모하고 의논도 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한다는 그런 점도 포함돼 있죠.
학부모님들하고 같이해서 기존에 운영위원이 있지만 이분들의 참여도가 있어야 되잖아요, 부모님들의 참여도가. 그렇죠? 그래야지만 이 열린 어린이집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뭐냐 하면 이게 지금 현재 취지는 되게 좋아요. 저도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이것을 가지고 책을 보면서도 되게 좋은 취지인데 그런데 지금의 시점이 과연 늘릴 수 있는 그런 시점인지, 어린이집이 현재 거의 다 개원하지는 않았잖아요.
코로나로…….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그러니까 제가 여기에서 딜레마에 빠졌던 게 뭐냐 하면 이게 좋은 건데 이 코로나 때문에 굳이, 제가 이것 막 뭘 얘기하고 질타 이런 게 아닙니다, 이것은 진짜로.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전 세계도 그렇고 일상생활이 거의 감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이들하고 같이 지내는 부모님들은 되게 힘들고 어렵거든요.
그렇잖아요. 아이들을 어디 보낼 수도 없고 아이하고 나갈 수도 없고 막 이런 건데 이게 되게 취지는 좋은데 코로나로 인하여 지금 이 시점에 10월달, 8월에서 10월에 심사를 거치시고 4, 5월에 설명회 못 하시잖아요, 그렇죠? 어린이집 설명회 하실 수 없지 않습니까?
이 열린 어린이집은 코로나 이런 것과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집이 우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매년 확대를 해 나가는 기본 계획인 거고요.
열린 어린이집을 더 확대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계획이 있는데 저는 전 어린이집을 다 열어야 되겠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많이 저희가 잡은 거고요.
지금 시점하고는 상관없이 연례적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지금 좋은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좋은 건데 코로나가 이것을 갖다가 저를 좀 아리송하게 한다는 거죠.
이 사업을 지금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올해는 어쨌든 하셔야 되는데 이게 지금 못 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니까 좋은 취지는 저도 알고 다 찾아보고 해봤는데 이게 과연 이 시점에서 늘려야 되는데 275개를 늘려야 되는 건지 늘리는 것은 어느 정도만 늘려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게 진짜 좋은 거니까 다 하고 싶죠. 그런데 국공립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다 줄 수는 없잖아요, 이 사람들에게.
사실은 부모님들이, 부모님들이 사실은 저희 아이도 어린이고 그렇지만 원장님들이 과연 되게 좋아하시나요, 많이?
모든 정책이라는 것이 아이들을 중심으로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또 여러 가지로 혜택 가점들이 부여되니까 적극적으로 하시려는 원장님들도 계시고 그 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사업들이 지금 다 지연되거나 취소되거나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지나면 저희가 정상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저희가 2100 몇 개인가 있다가 지금 한 1900 몇 개 있죠, 어린이집이?
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많이 줄었는데 줄어드는 입장에서는 여러 정책이 있고 본인의 뭐도 있고 그래서 관두는 것도 있겠지만 부모님들이 참여를 해서 참여수업이 되면 좋은데 부모님들이 조금 이렇게 부모다 보니까 지적 아닌 지적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사실은 원장선생님들이나 선생님들은 조금 불편한 것도 있죠.
취지는 되게 좋은 건데 항상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런 마음에서도 있고 그래서 이게 어쨌든 간에 열린 어린이집을 계속해서 하셔야 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이 취지가 여기에서 어쨌든 내년에도 하셔야 되고 후년에도 하셔야 되는데 그래서 저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사실은.
이것을 국장님이 대답하실 것도 생각해봤고 또 여러분들도 좀 반반일 거라는 생각도 해봤고 그래서 이 나쁜 코로나 때문에 좋은 사업이, 그런데 이게 꼭 질타가 아닙니다, 이것은 솔직히 제가 그냥 우리 소통을 하려고 하는 거니까.
저도 그것 때문에 어제 좀 많이 생각을 하고 찾아보다가도 그런데 어쨌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런 거고 아이돌봄 지원사업 30페이지 잠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저번 회기 때는 임시회 때 제가 못 왔습니다. 그것은 제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그러는데 이제 보니까 저희가 2월 25일 날 모든 유치원도 그렇고 어린이집도 그렇고 개학이 연기되고 막 이러다 보니까 아이돌보미 있지 않습니까. 가정으로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돌봄서비스 해서 가는데 아이돌보미 분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했어요, 그 당시에 그렇죠?
그랬는데 인천시에서 다행히 우리 국장님께서 한 1000여 명에게 보건 마스크를 지급해서 상당히 좋았다라는 기사를 봐서 많이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조금 한 10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당히, 그렇다고 인천이 처음은 아닌 것 같고 어쨌든 대처가 빨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여기 여성가족국의 추진상황을 위원님들 옆에 다 배부해 드렸고요.
마스크 구입이 굉장히 어렵던 시절에 제가 했다기보다는 육아지원과장이 아이돌보미한테 마스크를 줘야 된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과장이 한 겁니다.
육아과장님 하여튼 잘하셨습니다.
이 정도 이상입니다, 여기에서 일단은.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입니다.
국장님 두 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고자 하는데요.
일단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을 신규 확충이 아닌 우수한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애쓰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로 본 위원이 궁금한 사항을 모르니까 궁금해서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재개발 부지 내에 어린이집이 있어요, 민간 어린이집. 그런데 여기에 언급돼 있는 사항은 “우수한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하여”라는 기준이 있잖아요.
그런데 재개발 부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이 그동안 재개발의 추진과정이나 내용상 지지부진하다가 갑자기 재개발 부지 내에서 진행이 급속하게 돼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재개발ㆍ재건축의 특성상 시일이 기간이 몇 년이 걸릴지 앞으로도 모르는 상황인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수하게 어린아이들 양질의 보육교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 중의 한 곳인데 재개발 부지에 있다는 이유로 많이, 조금 있다가 언제 재개발 될지 모르니 아이가 처음부터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지속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보내고 싶다라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똑같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바꾸는 어떤 것은 전학이나 다름없는 거잖아요.
그런 것보다는 연속성을 가지고 하고 싶다는 그런 기대치 때문에 많이 떨어져요, 아이들이, 그쪽 아직은 현실상 재개발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런데 그런 상황일 때는 입소, 우리 아이들에 대한 어떤 적을 두고 있는 곳이 많이 현저히 떨어지는 거잖아요.
아이들에 대한 어떤 지금 현재 지원상태까지도 우수한 기관에 대한 것이라고 평가 잣대에 혹시 들어갑니까? 인원도 포함되냐는 겁니다. 정원 대비 몇 명 그것도 들어갑니까?
네, 인원도 들어가죠.
(관계관을 향해)
“그렇죠?”
(「정원 충족률에 들어갑니다」하는 이 있음)
그런 상황일 때 자의가 아닌 그리고 보육교사의 문제점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단지 재개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부모님의 심정 때문에 이것은 너무도 억울한 어떤 상황이 돼 있는 곳이 몇 곳이 있을 것이고 또 앞으로 발생될 여지가 있는 상황인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언급드렸던 공공형이나 인천형 어린이집에 대한 신규 확충이 아닌 우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서 그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열어주신 거잖아요.
그렇다고 그러면 거기에 정말 양질로 잘 운영되었던 곳인데 이런 어떤 기준치도 포함시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려본 겁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그러면 어떤어떤 이유 때문에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말씀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현재 답하기 어려우시다면 나중에라도 자료 만들어서 말씀 주셔도 됩니다.
지금 현재 국장님께서 알고 계신 사항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형이나 공공형 같은 경우는 공보육 실현을 위해서 국가가 추진하는 사업이고요.
인천형 같은 경우는 저희가 저희만의 고유하게 만들어내는 인천형 어린이집이고요. 그것은 교사당 아동 수를 줄여서 하는 건데 거기에는 선정기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봐 가지고 저희가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을 좀 보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어떤 사항을 갖다가 관철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 달라는 차원의 것이 아니라 포괄적인 맥락에서 봤을 때 실제로 잘 운영됐던 곳이 아무런 특정한 이유 없이 어떤 결과상 문제시됐던 게 지적된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개발 부지에 포함됐다는 이유로 매매도 안 되고 그런 경우에 예를 들어서 우리 시에서 매입을 통해 가지고 그것을 나중에 재건축이 이루어졌을 때 어린이집이라든지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 공공시설물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공간이라든지 그런 것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 그 원장님은 하루하루가 정말 피가 마를 거예요. 그래서 그게 첫 번째고요.
국장님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나중에 여러 가지 사항들을 검토해보고 말씀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기다려 보겠습니다.
또 한 가지 예는 이력서를 접하고 보육교사를 선정함에 있어서 그분이 과거의 흔적은 없고요. 앞으로 아동폭력의 여지가 보인다라는 보육교사를 채용할 원장이 있을까요? 없죠.
이분은 성격이 난폭해 보이고 포악해 보이고 그런데 과거 기록상 이력서상에는 그리고 확인해본 결과 그런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보육교사의 아동폭력으로 인해서 심각한 재산상의 피해나 부도덕성을 갖고 있는 원장으로 전락이 돼서 그런 사례가 일어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니까 그것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예측은 충분히 가능하실 거라고 보고요.
눈물을 머금고 헐값으로 그 어린이집을 넘겼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다른 곳에서 비슷한 보육시설을 운영하는데 이게 다 공유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시설장 그러니까 원장이 과거에 운영했던 어린이집이 보육교사의 문제로 인해서 아동폭력 건으로 인해서 새로이 하고 있는 곳도 똑같은 상황에서 아이들이 채워지지 않는 거죠, 너무도 반듯한 시설을 해 놨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그런 곳을 다른 어떤 용도로 해서 사용할 수도 없고, 용도는 따로 있을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주거1종이라든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용도 그렇다고 상업적 용도로 음식점이나 그것도 할 수 없는 곳이에요.
그런데 그곳을 전혀 다른 환경에서 운영해서, 내 잘못이 사실은 아닌 거잖아요. 원장의 잘못이 아니라 물론 방임의 책임은 있다고 하더라도 보육교사를 잘못 채용한 어떤 죄에 대한 응당한 처분이나 대가는 충분히 수년 전에 치렀고요, 지금까지도.
그런데 아이들이 오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말 그대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 시설상에 그리고 보육하는 과정상에 문제가 될 만한, 페널티를 줄 만한 요소들이 없다고 그러면 우수한 기관에 대한 어떤 것을 표현함에 있어서 본 위원이 1차에 말씀드렸던 재개발 부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이나 이렇게 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곳을 시에서 매입을 통해 가지고 공공형이나 인천형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의 장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원장님, 시설장의 문제가 아닌 거예요. 보육교사를 잘못 뒀다는 이유만으로 평생을 굴레를 안고 살아가야 되고 내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했던 이 일들을 앞으로는 잘해 나갈 수 있을까. 그 역시도 현금적으로 금전적인 기대치가 이뤄지지 않으니까 계속 그분은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어떤 특정인을 상대로 해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것은 보편타당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의 일이다 보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범위를 확대하는 우리 인천형으로 접근하시면 좀 더 여러 가지로 정말 보편타당하다라는 생각들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을 한번 해봤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생각들을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판단하지 말아주시고 한 번쯤 고심해보는 흔적들을 보여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들을 해봅니다.
그 역시도 나중에 다 파악해보시고 같이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답은 지금 안 하셔도 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질의가 많이 남으셨을 것 같은데 잠시 쉬셨다가 할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이현애 국장님께서 아까 보고하시느라고 너무나 힘들어 보이셔 가지고.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8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김국환 위원님.
연수구 김국환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도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죠? 직원 여러분도 많은 고생하는데 하여튼 감사드리고요. 코로나 종식될 때까지 끝까지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아까 2020년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보니까 참 잘되어 있는데 전국도 마찬가지이고 인천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행정적인 거라든지 어떤 정책예산을 쓰는데도 매년 출산율이 저조하잖아요. 실제 실 원인이 뭡니까, 이게? 원인이 있을 것 아닙니까.
정말 많은 예산을 쓴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회적인 환경적인 요소인지 행정부서에서는 열심히 하는데 사기업들이 안 따라주는 건지,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물론 사회현상에서 보면 아무래도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일자리라든가 주거 문제라든가 또 경제적인 문제 아무래도 결혼에 대한 가치관들이 요새 많이들 바뀌고 있잖아요. 그래서 만혼으로 가는 추세고 결혼을 안 하는 추세고 이러다 보니까 저희도 정책을 추진하면서 위원장님이 부부교실 그 다음에 청소년 예비부부교실 이런 것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도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정부에서도 출산정책 방향을 바꿨잖아요. 출산장려에서 삶의 질 개선 쪽으로 차라리 바꾼다 이래서 포용국가 아동정책도 이미 누리 중심으로 바뀌고 그러면서 저희도 사실은 걱정스럽습니다. 저희가 한 해에 2015년도 같은 때 2만 5000명이 태어나던 아기들이 지금 1만 8000명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고 그래서 아주 고민스럽습니다, 사실은.
좀 거국적으로 이것을 머리를 맞대고 어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꿔나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전문가들이 모여서 대책도 잘 세워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좀 더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보고서 23쪽 보면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기관 확충사업으로 사회적 안전망 구축으로서 예산을 2억 8300만원을 편성해서 7200만원을 편성하였네요.
여기 보면 사업개요 보면 폭력피해 이주여성 자립홈 설치ㆍ운영에 대해서 관련한 것 해 가지고 정원 18명에 종사자 2명이 있고 그 다음에 성매매 아동ㆍ청소년 일시보호사업에서도 정원은 없는 상황에서 종사자가 1명 있고 그 다음에 성폭력 피해자 자립지원 공동시설 운영에는 정원이 8명에 종사자가 3명이 돼 있는데 종사자에 대한 휴무나 교대 등을 위해서 종사자의 조정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게 저희가 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해서 올해 신규로다가 세 가지 시설을 설치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주여성 자립홈이라든가 특히 유세움 위원님이 많이 애를 써주셨는데 성매매 피해아동ㆍ청소년을 위해서 예산 5000만원을 지원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n번방과 관련해서는 정말 선제적으로 드롭인센터를 설치를 하는 바람에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되고 있고요.
여기에 종사자들은 주간근무이기도 하고 일시보호사업은 사실은 종사자 TO가 있는 것은 아닌데 저희가 사업부에서 1명을 일단은 배정을 한 겁니다.
어떤 데는 정원이 8명인데 종사자가 3명이 있고 또는 없는 상황에 종사자만 있고 이렇게 또 정원 18명에 종사자가 2명 있고 이러니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좀 교대라든지 휴무 이럴 때 조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것 한번 잘 검토해 주셔 가지고 종사자들한테 이렇게 평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요즘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서 아동폭력 사건이 많이 일어났잖아요. 그게 하필 n번방 운영자가 인천이라고 신문에 나온 것 보고 좀 그렇구나 하는데 21쪽 보면 우리 성평등한 여성친화 인천 사업 이렇게 해 가지고 인천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예산을 한 38억 정도 쓰고 있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인천에서 이런 폭력이 일어난다는 것은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네, 그래서 저희가 51페이지에도 위원님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좀 아시라고 현안사항으로 보고를 드렸고요.
디지털 성범죄 아까 저희가 조례도 했지만 정말 아무도 생각을 못 했던 이런 것들이 사이버상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앞으로는 대책이 좀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저희가 유관기관 간의 여러 가지 협력체계를 협력추진단을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성범죄 쪽이고요.
여기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친화도시다 하더라도 여기서의 여성이라는 것은 상징적으로 약자, 여성ㆍ아동ㆍ노인 이런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그런 개념으로 저희가 지금 여성친화도시를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수구 같은 경우는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하려고 추진을 하고 있고요. 이것은 원래 기초 단위에서 하기 때문에 2개 도시 미추홀하고 부평은 이미 지정이 돼 있고요. 연수구하고 동구가 올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남동구하고 서구도 이제 하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우리 시 전체가 여성친화도시가 돼야 되겠다 이래서 저희 시 차원에서는 광역협의체를 구성해 가지고 컨설팅도 해 주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n번방 같은 사건이 안 일어나려면 의회에서 도와줄 것이 필요한 게 뭐 있습니까?
아무래도 올해 아까 말씀드렸지만 드롭인센터도 설치를 해서 성매매 피해아동, 아이들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일시보호를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야의 예산이 더 필요하면 그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방교육이라든지 캠페인이라든지 이런 것 할 때 필요하다 이거죠?
필요한 것 있으면 의회에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좀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김성준 위원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여성가족국 추진상황보고 내용자료를 보면서 사실 우리가 코로나19 사항 속에서 인천시 정부 대응을 정말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고요. 지금 또 새로운 변수에 의해 가지고 어떤 지역감염들에 대한 염려들이 커지고 있지만 사실 여성가족국에 소속돼 있는 살펴야 되는 시설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렇죠.
아동과 여성과 청소년 전반적인 시설들 굉장히 많은데 여기에 마스크나 아니면 손 소독제 같은 경우도 시나 정부가 다 담당하지 못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민간기부나 재원들을 이렇게 해서 지원하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좀 드리고 싶어요.
사실 손 소독제, 마스크가 그 당시에 굉장히 사회적인 문제가 될 만큼 구하기가 힘들었고 그런 속에서 아까 우리 윤재석 과장님도 그 부분에 대해 이용선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던 게 있지만 이게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그 다음에 전체 역할들 속에서 이렇게 이루어진 게 사실은 행정이라는 부서가 현장을 꼼꼼하게 챙겨주고 어떤 위기상황 속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굉장히 그게 위안이고 우리가 보호받고 있다는 그런, 저도 현장에 있을 때 그런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거든요. 그게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우리가 클라이언트들에게 더 잘해야 되겠다는 그런 어떤 마음들을 일궈내는 굉장히 좋은 계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한 사람 의원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은 저희 전 직원이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해서 저도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직원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하여튼 끝까지 잘 이렇게 이 마음으로 코로나19 이후에 위기가 또 기회로 만들어질 수 있는 대안들까지도 잘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42쪽에 지금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당초 지난번 임시회 때 아마 민간위탁 동의안이 의회에 보고됐던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지금 신규 아동보호전문기관 위탁운영 모집이 하반기로 밀린 것 같아요. 애초의 계획은 공고돼 있는 것도 보면 아마 7월 1일부터 위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하반기에 모집하고 선정이 하반기로 되어 버리면 이게 일정이 밀릴 것 같은데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현재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저희가 3개가 있고 아동학대가 증가하고 그러면서 하나를 더 추가하려고 국비를 확보한 상황인데 이것을 저희가 공고를 두 번을 냈습니다. 재공고를 냈는데도 수탁법인이 안 나타나 가지고 그것이 저희가 건물을 매입을 해 주면 거기에 따라서 시설 설치라든가 이런 걸 해야 되는데 그것이 부담스럽다, 법인에서는 아무래도 돈이, 재정이 투입이 돼야 되니까 그래서 저희가 지금 다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예산을 편성을 해서 법인에 설치비라든가 이런 것을 추경에 반영을 하는 방안이 있고 또 그 다음에 6억원의 매입비 내려온 것에서 남는 예산이 있다면 그것으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이런 방안을 지금 검토를 해서 저희가 일단 건물을 매입을 하고 하반기에 공고를 낼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위탁에 참여하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일정이 하반기로 예정이 돼 있는 부분들…….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37쪽입니다.
37쪽에 지금 코로나19 관련해 가지고 여러 사업들 중에서 취약ㆍ위기가족 긴급지원이 진행이 됐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죠, 코로나 종료 시까지?
그런데 여기에 생필품 지원하는 가구가 200가구가 있고 그 다음에 온라인수업을 지원하는 가구가 120가구가 있는데 여기에 특별한 어떤 선정기준이 따로 있나요?
생필품 200가구는 저희가 취약ㆍ위기 관련해 가지고 아까 나눠드린 것에 보면 키트 200개를 협조 지원을 받아 가지고 취약ㆍ위기가정한테 지원을 한 상황이고요.
건강가정센터하고 다문화센터 안에 초등학생이라든가 이런 위기가정한테 저희가 학습을 지원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게 1회성으로 후원을 받아서 진행을 한…….
일단은 이번에 코로나 관련해서 저희가 지원을 한 겁니다.
그러면 기존 200가구나 아니면 120가구의 온라인수업은 하위에서부터 이렇게 선정을 해서…….
저소득 외국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식료품 키트라 그래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저희가 후원을 받아서 전달한 겁니다.
이게 선정은 그러면 세이브더칠드런하고 같이한 겁니까, 아니면 우리 시에서…….
건가센터에서, 건가다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위기가정…….
사실 기관들이 이렇게 긴급지원이나 아니면 후원 특히 본 위원도 어디 모금단체에 있을 때 건강장애아동들에게 병원에서 온라인수업을 하기 위해서 태블릿PC를 지원했던 사업들이 있는데 그때 모 자동차 회사에서 그것을 2000대를 기증을 해서 이렇게 지원을 했는데 그 선정기준들이 애매했을 때는 받는 사람은 당연한 게 되는데 못 받는, 3000명의 대상이 있다면 2000명을 지원했을 때 어떤 나머지 1000명에 대한 박탈감이 굉장히 크게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랬을 때 선정기준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항상 잘해야 되는 부분들이 우리 행정에 대한 책임들로서 나타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문제는 없었는지?
이것은 그쪽에서 원하는 것이 외국인 아동에 일반적인 것은 저희가 여러 군데에서 후원을 많이 해 주는데 이번에는 외국인 가정의 아동을 지원해 주고 싶다고 그래서 저희가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가지고 지원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중에서 우리가 지금 인천시에서는 인천에 있는 모든 학생 31만 6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쌀꾸러미 지원사업을 지금 계획하고 있어요, 그렇죠.
10㎏ 쌀을 지원하는데 이것도 보통 큰 사업은 아니겠더라고요. 이게 100억 정도의 예산을 해서 1인당 3만원 상당의 10㎏ 쌀을 지원하는데 학교 밖 청소년도 이 대상에 포함이 되나요?
학교 밖, 저희가 아침마다 중대본 회의에 들어갔을 때 거기에서 나온 얘기라서 학교에서 지원하는 것 알고 있고요.
학교 애들에게 지금 학교가 휴교를 하다 보니까 급식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우리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을 식품 키트를 만들어서 주자 이런 내용이고요.
저희 학교 밖 아이들은 지금 예산이 올해 서 가지고 나오지 않더라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모바일 쿠폰이라든가 도시락이라든가 식당을 선정해 가지고 전부 지원을 했습니다, 3580명한테. 지금도 계속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러면 이번에 쌀꾸러미 지원사업에서는 대상에서 빠지는 건가요?
이게 크게 그 방식에서 예산에 대한 차이가 없다면 이것도 같이 대상으로 합류시켜 주는 게…….
제가 알기로는 학교는 이제 기존에 지급을…….
급식비를 중심으로 해서…….
급식비로 해야 됐던 것을 쓰지를 못하다 보니까 남는 그 예산으로 활용을 하는 것이고요.
저희는 있는 예산을 학교 밖 아이들한테 전부 계속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급식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급식비 인상안을 예산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아마 추경에 올라갈 텐데 500원 인상을 해 가지고 한 20억 정도를 더 추가로 해서 5000원에 애들을 지원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번 쌀꾸러미 지원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원을 하지 않아도 소외되거나 어떤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네, 저희 학교 밖 급식비로 충분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판단하신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세움 위원님.
국장님 너무 고생 많으시고요. 학교 밖 청소년 할 때마다 제 얼굴을 보셔 가지고.
(웃음소리)
학교 밖 청소년 관련해 가지고 신경 많이 써주시고 또 이번에 지원계획 보고 보면서 또 많이 준비해 주셔 가지고 관련하신 공무원분들 그리고 과장님 제가 너무 많이 괴롭히는데 아무튼 너무 고생해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질문은 좀 청소년 문화의집 관련해 가지고 몇 가지 문의사항이 저한테 와 가지고 어제 과장님한테 보고는 잘 받았어요. 그리고 면밀하게 준비해 주시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아무래도 그런 데 청소년시설 관련한 문화의집이라든가 청소년센터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인천시 관내는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 가지고 한 지역에서 뭐 연수구 예를 드리자면 지금 송도에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예정에 있잖아요.
그런데 송도신도시에 이런 앵커시설들이 집중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구도심 쪽에 있는 학부모들이라든가 학생들한테 조금 불만사항이 제기되고 있고 또 다른 지역구도 마찬가지고 미추홀도 마찬가지고 또 서구는 그나마 실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디 구가, 중구라든가 이런 부분들 대부분 우리가 원도심이라고 하고 있는 구도심 쪽에 청소년 관련 시설이, 그래도 중구 같은 경우에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그 역할을 좀 하고 있는 것 같아 가지고 그나마 괜찮은 것 같은데 다른 지역들 같은 경우에 그것들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각 군ㆍ구와 협의를 해 가지고 시설 확충하는 부분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테이블이 좀 한번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니즈가 있는지 그리고 저희가 여성가족재단에서 청소년 실태조사한다고 아까 연구용역도 하겠다고 얘기해 가지고 이것과 맞물려 가지고 청소년 여가시설들, 그런데 이 부분을 갖다가 노인정이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아니라고는 얘기했어요. “이것들이 노인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설들이다.”라고 얘기를 했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의견을 좀 말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청소년시설 확충이 올해 국비 지원하던 것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전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가 이제 추진을 해야 되는데 지금 연수구도 하나 건립계획이 있고 중구는 이미 기존에 지원하던 것은 2022년까지 계속 지원하겠다는 그런 방침이고요. 그 다음에 계양하고 서구가 짓는데 계속 이것 지원을 해 달라 그러는데 예산하고 저희가 수차례 협의를 했는데 예산에서는 2022년까지의 계획안에 들어가 있는 중구 외에는 현재는 지원을 못 한다 그런 방침입니다.
지방이양이더라도 기존에 추진하는 것까지 하고 2022년 이후에 결정을 하겠다 해서 사업비 지원은 지금 어려운 상태이고요.
지금 군ㆍ구별로 보면 청소년 인구가 전체가 50만명인데 많이 있는 데는 시설이 또 많고 없는 데는 없고 이런 상황이고요. 이 시설은 기본적으로 군수ㆍ구청장이 지으면 시비를 얼마 지원을 해 달라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시 차원에서 시의 청소년시설을 짓는다면 어느 구에 넣을 건가 이런 문제는 있더라도 군수ㆍ구청장이 시설확충계획을 세우게 되어 있습니다.
군ㆍ구 협의할 때 매칭비율을 협의하는 게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5대5가 아니고 거의 9대1, 8대2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시비 부담이 굉장히 많아 가지고 사실은 구청장님들 의지가 좀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저도 같이 동의를 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런데 이게 또 지방이양돼 가지고, 그런데 이 설득의 논리를 갖다 또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을 해야 될지가 사실 가장 큰 고민이긴 해요, 이게. 청소년들이나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지금 아무래도 신도시화 되다 보니까 구도심에 있는 젊은 층들이 거의 소라게 집 옮기듯이 쭉 빠져나가잖아요. 그와 동시에 학생인구도 같이 밀려나가기 때문에 신도시는 과밀학급이 생기기 시작하고 구도심 같은 경우 폐교가 생기기 시작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렇게 되면 차라리 폐교시설들을 활용한 청소년시설들을 활용하는 건 어떨까라는 개인적인 의견도 있거든요. 저희가 유휴공간들 활용계획 계속 나오듯이 폐교시설들이나 아니면 학교와 협의, 교육청과 이것은 같이 협의해 가지고 유휴공간들 협의해서 청소년시설로 하는 것들, 거의 대부분이 건립해 달라는 계획들이어 가지고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긴 있어요.
건립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유휴공간들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지금 국장님 뒤에 계시는 우리 국ㆍ과장님들 같이 협의하셔 가지고 이것 조금 나중에 한번 같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이 연수구에는 비교적 수련관도 하나 있고 또 문화의집도 하나 있고 송도에 또 하나 지으려 그러는 것 있고요. 저희도 군ㆍ구에서 사업비 요청이 자꾸 들어와서 검토는 하고 있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도림고등학교도 폐교가 되고 그래서 저희가 그것도 확보를 하려고 청소년시설로다가 했는데 용도들이 서로 확보하려고 그러는 상황이라 아직은 불투명하고요.
또 위원님들 연수구는 비교적 재정이 있으니까 구에도 한번 해보고…….
구에도 적극적으로 이렇게 연수구뿐만이 아니라 계양구가 됐든 어디 부평구가 됐든 좀 필요로 하는 곳들이 있으면 이런 시설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시설 건립 말고 각 구와 협의할 수 있는 협의체 같은 게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좀 있고요.
남동 같은 경우에도 청소년수련관이 굉장히 외진 곳에 있잖아요. 실은 교통이, 청소년시설들 대부분이 교통 편의가 좋지는 않아요. 연수구에도 세 군데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세 군데 다 너무 외진 곳에 있는 건 사실이고 그리고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요즘에 코로나 사태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아이들 유동인구 보는 게 정말 힘들긴 해요, 그렇죠. 그만큼 출산적인 문제들도 있다 생각이, 아무튼 간 이 부분 같이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질의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용선 위원님.
잠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께서 아까 42페이지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에 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국장님께서 이게 원래는 저번 임시회 때 나왔던 얘기지 않습니까, 그렇죠.
우리 부평구, 서구가 같이 신규설치하기로 해서 했던 부분인데 아까 부담이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들어오는 전문기관이. 어떤 부담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원래 시설을 설치를 하려면 법인이 시설을 갖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요. 저희가 시설을 설치를 한 다음에 위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설을 일단 매입을 해 주고 위탁을 하면 그 위탁 법인에서 시설을 그 안에 설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용이 법인들이 예전 같지 않고 부담스러운 거죠. 경기라든가 여러 가지로 봤을 때 또 인건비 부족분도 법인에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를 않고 있습니다.
건물 매입은 시가 하고 들어오는 인테리어라든지 사무공간 이런 것은 수탁법인이 하는 걸로 돼 있기 때문에.
건물은 저희가 매입을 해 주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조금, 이것은 원래 이렇게 공고가 돼 있는 거였죠, 공고상에는?
네, 저희가 두 번 정도 공고는 나갔고요. 현재 다시…….
6억원에 대해서 운영 예산 2억 7100만원에 6개월이잖아요. 이게 보니까 14명에 대해서 인건비도 주고 사용료하고 전기세도 내야 되고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게 부담이 솔직히 가긴 갈 겁니다, 그렇죠?
부담이 가고 현재는 저희가 세이브더칠드런이라든가 굿네이버스 이런 큰 법인에서 운영을 하면서 거기 내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자부담분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아동학대 전문보호기관 이런 건데 그런데 왜 굳이 이렇게 해야 되는지. 이분들은 급여만 타는 거지 그렇다고 큰 혜택을 받거나 큰 급여를 받는 게 아닌 걸로, 제가 지금 계산을 해보면 한 200 조금 넘을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분들이 하시는 거죠, 대개?
거기는 그 시설의 기준 호봉을 적용해서 급여는 지급하는 거고요. 사실은 수탁법인이 그 법인에 여러 가지 목적사업 때문에 하는 거지 이걸로 인해서 법인에 금전적인 이익이 가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금전적인 이익이 가는 게 없는데 들어오는 분들한테 이것을 하라고 그러면 좀 진짜 부담가지 않냐 이거죠. 이것을 바꿀 저기는 안 되냐 이거죠.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추경에 그 비용을 세워 가지고 지급하는 방안 그 다음에 건물을 매입하고 나면 매입 잔액이 남습니다. 그래서 그 비용으로 충당하는 방안 이런 걸 검토를 해 가지고 하반기에 다시 재공고 할 생각이고요. 현재는 건물 매입을 저희가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매입이 안 된 거죠?
7월에 해야 되는데 그러면 이것도 변경되나요, 공고 운영기관 같은 게? 건물을 매입하지 않거나 수탁법인이 안 들어오거나 이럴 경우에는 지금 2025년까지 돼 있잖아요, 5년 기간에.
그것은 기간이 연장이 되고요. 저희가 변경계획을 한 다음에 법인을 찾아보도록 노력을 해야죠.
처음부터 차라리 이런 게 아니고 다 거기 갖춰준 다음에 공고를 하면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지난 임시회 때도 질의드렸던 바 있는데 38쪽에서부터 39쪽까지 가족다문화과장님, 다문화가족 경제적 자립을 위한 행복일자리 지원사업 있지 않습니까.
최초에 2400만원을 들여서 한 50여 명의 신규 보육교사 양성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현재 자료를 보니까 24명이 등록을 하셨고 거기에 지난 추경에 1억 3900만원을 반영을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왜 이렇게 저조한지에 대해서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보면 코로나19 관련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에서 저희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들어가면서 곧 그런 여러 여성의광장이라든지 여성복지관, 서부여성회관 그 다음에 아동복지관 등이 개방될 거라고 보는데 개방 준비는 어떻게 준비되고 있고 지금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는 어떻게 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인데 우리 서부여성회관 이영순 관장님 답변 가능하실까요?
안녕하세요?
서부여성회관장 이영순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저희가 회관들 전체적으로 2월 24일부터 휴관을 해 왔거든요. 그래 가지고 이 사태가 처음에는 이렇게 길어질지 모르고 준비를 했었는데 저희가 곧 개관할 거다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이런 게 길어지다 보니 조금 쉬었다가 다시 재개관을 해서 수강을, 프로그램을 이어가려고 했는데 그런 사정이 되지 못해 가지고 많은 분들이 환불 같은 것을 요구하셨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환불도 해 드리고 있고 저희가 여성정책과 주관으로 해서 회의를 수차례 해 가지고 그 다음에 회의를 해서 지금 정해진 바는 사회교육 그쪽 프로그램을 5월 25일 날 다시 시작하는 걸로 일단은 하고요.
그 다음에 수영장 운영은 저희 같은 경우에 건강체육국에서 정해진 지침대로 따라 움직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수영은 5월 18일 월요일부터 하는데 전체 프로그램을 다 운영하지는 못하고요. 수영 같은 경우에 저희 같은 경우 임시적으로 자유수영에 한해서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정원의 한 30% 정도로 해서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도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이 언제 개관하냐고 굉장히 요구를 많이 해 오셨어요, 전화로도. 굉장히 다시 하시고 싶어 하는 그런 마음들이 간절하신 것 같아요, 집 안에만 계시다 보니까.
그래서 일단은 그렇게 결정했는데 사실 조금 우려되는 것은 또 이태원 사건 그런 여파로 인해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수영장 같은 경우는 정상 운영은 못 하고 그렇게 부분적으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25일부터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은 열감지기 같은 것을 빌려 가지고 임대를 해 가지고 그런 것을 체크하는 걸 준비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수시로 전체 소독 하루에 한 번씩 소독분무기를 활용해서 소독한다든가 그 다음에 출입문 손잡이, 계단 난간, 책상 이런 것은 매 시간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소독을 철저히 하는 그런 식으로 결정을 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 정도까지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개방에 앞서서 개방 준비를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관련해서 강사분들에 대한 생계 문제도 좀 상담을 해서 그분들의 그런 부분들이 서로가 협업을 통해서 마음을 잘 다스려드렸으면 좋겠다는 말씀까지 드리고 싶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장시간 동안 심도 있는 질의를 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이현애 여성가족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의사일정은 5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설공단에 대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9분 산회)
접기
○ 위원아닌출석의원
민경서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출석공무원
(여성가족국)
국장 이현애
여성정책과장 조진숙
보육정책과장 고은화
육아지원과장 윤재석
아동청소년과장 변중인
가족다문화과장 정인숙
여성복지관장 김선태
여성의광장관장 김영미
서부여성회관장 이영순
아동복지관장 백종학
○ 기타참석자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원 미정
여성정책실장 김정란
가족정책실장 박주은
교육사업부장 우선영
고령사회대응센터사무국장 김한식
○ 속기공무원
서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