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0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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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2020년도 인천의료원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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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의료원
일 시 2020년 11월 9일 (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07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공공보건 의료정책의 발전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조승연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조승연 원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원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하여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조승연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9일
인천의료원장 조승연
진료부원장 오윤주
행정부원장 전근식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입니다.
인천광역시 시정발전과 300만 인천시민들과 항상 함께하며 의료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님을 비롯한 여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인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의료원 간부들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잠깐 양해를 구하면 저희 백령병원 이두익 분원장은 기상관계로 인해서 배가 아직 출발을 못 해서 오늘 참석을 못 하게 됨을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분원장 제외하고 다른 간부는 전원 출석하였습니다.
우선 오윤주 진료부원장입니다.
전근식 행정부원장입니다.
선우영경 보건의료통합복지지원센터장입니다.
강정모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정호수 고객만족실장입니다.
황선희 간호부장입니다.
최숙희 약제과장입니다.
최윤미 총무과장입니다.
김종심 재무회계과장입니다.
김기남 원무과장입니다.
곽백규 관리과장입니다.
김종심 장례식장운영실장입니다.
그리고 이주승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인천의료원 지부장이 참석했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3쪽부터 10쪽까지입니다.
저희 인천의료원 기구와 인력, 예산규모 등의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13쪽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지적사항 6건으로서 처리요구 5건, 건의사항 1건입니다.
이 중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종결하였습니다.
먼저 보고서 14쪽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료진의 근무여건 개선방안 강구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성과와 보상체계 개편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의료진 증원을 통해 의료 질과 근무여건을 개선하라는 요구사항입니다.
추진결과는 의사직 연봉제 상한제를 폐지하는 규정을 개정하였고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위한 보수규정을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의사 개인별 진료성과지급 기준에 의해 의료 질, 고객 만족도 지표를 반영하여 근무여건 개선과 질 높은 서비스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의료인력 의사직 증원을 통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연구와 학회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입니다.
구체적인 경영혁신안을 수립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인천의료원의 4대 전략과 13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으며 분야별 핵심 전략과제 수립 및 실행을 통해서 경영혁신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6쪽 경영평가 지표별 평가결과 제고방안을 강구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2019년도 경영평가 중 인사조직, 재무예산 분야의 지표별 평가결과가 낮았던 만큼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2019년 경영평가 결과분석과 처리계획을 수립하였고 2020년 경영평가 지표관리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MBO 내부평가 연계 강화와 우수성과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였고 비계량지표 취약과제 발굴 및 계량지표 체계적 성과관리를 점검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표담당자를 지정하였고 역량 강화를 위한 편람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0년 ‘나’등급의 상향된 평가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도 경영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업무개선과 경영 효율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7쪽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적극 대응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이 요구사항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약간 늦어지고는 있지만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미충족한 항목 중에 시설, 장비, 인력은 현재 보강 중에 있으며 2021년도에 심뇌혈관센터를 신설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위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사업예산의 분기별 집행기준 설정 추진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사업의 균형집행을 포함한 분기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과다한 예산불용과 이월을 방지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2020년 분기별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배정을 집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예산집행 관련하여 일부 예산과목에서 예산불용과 이월예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한 예산불용과 이월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독립유공자 등 의료지원 확대방안에 대한 강구 건의사항입니다.
인천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 종합검진과 장례식장 이용료를 30% 감면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지원 확대를 추진하여 독립유공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으로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5쪽입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미션과 ‘복지인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 중심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4대 전략으로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양질의 의료 강화, 시민 신뢰 구축을 위하여 16대 중점과제를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입니다.
업무보고서 29쪽입니다.
1억 3400만원의 사업예산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에 4065만 1000원을 집행하였고 30.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5도 취약지 주민건강관리사업을 11월 13일부터 14일 1박2일로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의료취약지역 겨울나기 의료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산집행에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는 있지만 가능한 선에서 향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평등권과 건강한 삶의 기회 제공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무료수술사업입니다.
사업예산은 5억원으로 509명에 2억 8800만원을 집행하였고 집행률은 57.6%입니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일반 진료가 축소됨으로 해서 부분적인 진료밖에 못 하는 상황에서 예산집행이 원활하지 못했으며 9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을 다시 시작하였으나 아직은 실적이 저조한 형편입니다.
4분기에 정형외과 과장이 추가 채용되어 지금 현재 적극적인 수술을 진행하고 있어서 연말까지는 좀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무료수술 예산을 가능한 한 최대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지역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입니다.
‘인천 손은 약손’이라는 사업으로서 사업예산은 5억원이며 약 768명, 2억 801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56%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암 확진자 중에서 건강보험환자는 타 병원으로 전환되고 있었기에 취약계층의 검진율을 높이고 취약계층 암환자 지원예산을 많이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5페이지 인사ㆍ조직문화 혁신입니다.
조직개편을 통해 인력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간관리자 확대를 통한 부서별 책임성 강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합리적 운영이 첫 번째 과제입니다.
조직체계 정비를 위한 의료원 정관과 제규정 개정안을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도록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 의료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입니다.
의료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올해 의사직 중에 감염내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를 충원하였으며 내년에 예정인 심뇌혈관센터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설 그리고 공공의료사업 및 인천 손은 약손 암환자 지원사업을 위한 의사직 정원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호인력은 간호등급 1등급에 맞춘 정원 확대를 이미 진행하였고 전 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계획하고 병원운영이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되는 대로 확보되는 의료인력을 통해서 진료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만족도와 성과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건강검진센터 활성화입니다.
추진실적으로 건강검진 비수기를 이용한 임직원과 지인 대상 특가상품을 개발하였고 또 검진 다각화를 통한 검진인원 증대로 2020년 검진수입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내원과 출장검진 등 수익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8쪽 외국인 유치사업 기반 강화입니다.
추진실적은 전담자, 코디네이터 등 총 3명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였으며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다국어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의료클러스터 상품 개발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외국인 전용 상담창구를 만들고 병원 내 안내표지판을 다국어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1쪽 지역책임의료기관 기반 조성입니다.
올해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인천의료원이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조직체계 정비를 위한 의료원 정관 및 제규정 개정이 늦어지고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조직에 반영하여 향후 권역, 지역, 기초의료기관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인천의료원이 중심이 되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3쪽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입니다.
시설기준 충족을 위한 응급진료 환경개선공사는 완료하였으나 지정 기준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이 인구 100명당 1개소로 되어있으나 현재 인천시는 벌써 8개소가 지정되고 있어서 여기에 대한 시의 협조를 구하는 방안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44, 45쪽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구축과 심뇌혈관센터 구축입니다.
아직도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치료 등으로 지난 주요업무보고에서 보고드린 내용과 다름없이 사업이 중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조속히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는 호스피스병동을 예정대로 개원할 수 있도록 중앙대책본부, 인천시와 협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6쪽 의료원 기능보강사업입니다.
2020년 국고지원 기능보강사업 중에 위에 보고 드린 호스피스병동, 심뇌혈관 구축사업을 제외한 사업입니다.
지상주차강과 지하주차장 확충사업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예산 이월을 신청하였고 감염 관련 외래와 병동 환경개선사업이 국립중앙의료원과 실시설계변경 검토 중으로 현재 예산 이월 신청 중입니다.
음압특수구급차를 입고하여 지출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장비보강사업도 12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으로 2021년 예산 이월금액은 98억 정도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51쪽 시민홍보 강화입니다.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의료정보, 보유장비, 의료진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긍정적 이미지를 심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온라인 홍보로 홈페이지,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의료원 홍보영상 7편을 제작 배포한 바 있습니다.
외국인 유치산업 관련 의료원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수봉도서관과 연계하여 온라인 독서체험 문화센터를 개강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의료원으로 6주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의료원 홍보 종합 브로슈어 및 3분기에 소식지를 발간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진료과별 홍보영상을 제작하고자 그리고 구독자 관리를 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53쪽 환자서비스 디자인 도입입니다.
코로나19 대외적 환경변화로 사업 추진이 부진하였습니다.
현재 실적으로는 환자 경험조사 전화응대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채용하여 교육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향후 조직개편 시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환자 경험조사와 고객경험 향상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4쪽 직원 만족도 제고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2019년 운영평가 직원 만족도 조사결과는 지난해보다 6.4점 상승한 65.2점을 획득하였고 2020년 운영평가결과는 아직 발표되기 전입니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하여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직원 복지포인트를 제공하였습니다.
향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55쪽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시범운영입니다.
추가실적으로 식기세척장 설치공사 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장례식장에 식기세척장 공사 완료 후 8개 빈소에서 사용할 물품을 구입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59쪽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미션과 ‘복지인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 중심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63쪽 공공보건의료 제공 역량 강화 부분입니다.
사업예산 3억 7000만원의 국ㆍ시비를 확보하여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금년 8월에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본부를 활성화하여 지역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조정 등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필수의료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료를 강화하여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5쪽입니다.
중부권역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입니다.
앞의 사업예산인 3억 7000만원과 같은 사업비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권역-지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보건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하려 합니다.
필수의료 협의체는 원내와 원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협력모형을 마련해서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두 번째 추진계획으로 퇴원관리 연계 구축입니다.
저희 의료원은 사회, 경제적 문제 등으로 퇴원 후에 갈 곳이 없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책임질 수 없었던 일로 향후 퇴원계획이 필요한 환자에게 사례관리사가 퇴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사회 복귀를 돕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9쪽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질 향상입니다.
적정 진료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며 의료기관 인증유지로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표준진료지침 모범사례를 공유하도록 교육하겠습니다.
표준진료지침 적용 확대와 관리에 따른 양질의 의료로 의료원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1쪽 환자안전 활동 강화입니다.
추진계획으로 환자안전관리 활동수행, 전담인력 확충, 환자안전사례분석팀을 운영하고 부서별 환자안전 전담자 활성화 그리고 부서별 QI 활동 실행 등을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73쪽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내실 강화입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함에 최고의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4쪽 홍보 마케팅 강화입니다.
사업예산 4400만원의 자비로써 2021년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주요 공공의료사업과 의료원의 우수성을 적극적 홍보를 통해 시민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77쪽입니다.
인천형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사업입니다.
복지사각지대의 환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예산 2500만원의 시비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이송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가정간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8쪽 인천 손은 약손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5억원의 사업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하위 50% 인천시민 및 행려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원 검진 또는 1차 의료기관 검진 후 암이 의심되거나 확진환자에게 무료검진과 검진 후 진료비를 연간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소득층 중증환자 조기발견 치료 및 완화까지 책임지는 공공의료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9쪽 취약계층 무료수술사업입니다.
사업예산 5억원으로 대상자는 군ㆍ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및 복지시설에서 의뢰하는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1, 2종과 건강보험료 납부자 중 하위 30%에 속한 시민입니다.
인공관절 치환술, 어깨, 경추, 척추, 치핵 및 하지정맥류, 백내장 수술 등의 본인부담금 진료비를 감면하여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수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80쪽 찾아가는 이동 무료 진료사업입니다.
사업예산 5900만원으로 대상자는 쪽방촌, 저소득층 밀집지역,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및 복지관 등입니다.
내과, 외과, 정신의학과 등에 대한 진료, 검사, 치료를 진행합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다음은 81쪽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사업예산 2500만원입니다.
만성질환자를 조기발견 치료, 교육하고 가정에서도 병원에서와 같은 양질의 치료와 간호를 받게 함으로써 질병과 장해로부터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고혈압 당뇨 관리 대상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정 호스피스를 통해서 환자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다음은 85쪽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구축입니다.
사업예산 15억 200만원으로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호스피스병동 운영 사전 준비로 시설 공사와 병행하여 간호사와 자원봉사자, 보조원 등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시범 병상 8병상을 6개월간 운영하여 호스피스병동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66쪽 심뇌혈관센터 구축입니다.
심뇌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필수기능을 강화하고자 약 33억원의 예산으로 시설비 13억, 장비 20억을 갖추고 준비하고 있으며 인력은 전문의 8명, 간호사 5명, 지원인력 4명 등 총 17명을 추가투입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87쪽 필수의료서비스 영역별 서비스 확대입니다.
원내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종감염병 관리 지원, 정신질환자 정신응급 및 낮병동 운영 그리고 자살시도자 또 정신 고위험군 사례 관리를 통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장애인친화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필수의료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인천지역의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건강파트너로서 인천의 공공의료를 책임질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임무가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하지만 결국 언젠가 종식될 것이고 향후 인천시 의료복지를 선도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공공의료 중심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오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조승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인데 사전에 그전에 앞서서 우리 의료원장님께서도 오늘 참석하셨으니까 지금 현재 우리 인천광역시 코로나19의 방역이나 대책들은 원만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아직까지도 우리가 1단계지만 또 소규모 집단감염들도 계속 소식이 전해오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원장님께서 핵심전문가이고 책임자로서 지금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시민들께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과 우리 시민들도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라는 게 지금 발생한 지 10개월이 되었는데 사실은 크게 알려진 바가 많이 없으면서도 또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지금 미국 같은 경우도 3단계 피크가 와서 어마어마한 숫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다행히 우리나라는 K-방역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또 공직자들의 노력, 시민들의 협조를 통해서 많이 막아지고 있지만 앞으로 사실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까지는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또 제대로 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 거라는 사실은 지금도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끝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통해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강화에 대해서는 중앙정부도 같이 노력하고 있고 인천시도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제 눈으로 볼 때는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앞으로 추가적인 정책적 지원과 공공의료 확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저희 의료원은 지금 현재 인천에서 발생한 1060여 명의 환자 중에서 633명을 저희가 치료한 게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를 제외한다면 사실은 거의 대부분을 저희가 봤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환자를 진료했는데 문제는 앞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중환자 치료역량이 아직 많이 부족해서 지금 현재 우리가 중환자실을 11개까지 늘려서 중환자실을 확충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거기에 대한 인력충원이 상당히 시급한 형편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에 대한 준비를 저희는 하고 있어서 앞으로 코로나19가 더 늘지 말고 이대로 가라앉았으면 제일 좋겠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는 가을철ㆍ겨울철의 피크를 준비해서 더 노력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질의에 앞서서 자료요구 좀 해도 될까요?
이병래 위원입니다.
요구자료 목록에 보면 직원 이직현황은 나와 있어요. 그런데 그게 뭉뚱그려 보고가 되어 있는데 의사직하고 간호직에 대해서 진료과별 또 간호직 같은 경우 병동별로도 구분이 될 것 같은데 이직현황 자료로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3년간 ’18년, ’19년, ’20년도 현재까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원장님 이게 감사기간, 시간 동안에 자료가 준비될 수 있겠습니까. 최대한 좀 맞춰서 주시고요.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에 앞서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들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님.
원장님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시고 계시죠.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업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계속해서 말씀드렸던 병동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호스피스병동 이런 것을 하는데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 중에 우리 병원이 사실은 수익을 창출하거나 이런 것보다는 우리가 공공의 의료를 위해서 좀 더 나은 의료혜택을 드리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이래저래 말 안 드리고 민원사항 같은 것을 보면 똑같은 지적사항이라든지 이런 게 발생하지 않습니까.
불친절하다 뭐 이렇게 하는데 제가 볼 때 원무과라든지 이런 데서는 수납을 하고 접수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 오시는 분들은 거의 다 그쪽을 통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일의 피로감도 쌓일 것이고 또한 그분들이 계속 앉아있다 보니까 본인들의 불편함도 있을 거예요, 환자분들도 있지만.
하지만 그래도 오시는 분은 거의 다 아파서 불편해서 오시다 보니 그분들이 조금 짜증도 낼 수 있고 고객으로서 어떤 것 있잖아요. 뭐라고 그러지, 대우를 좀 받고 싶고 하대라는 것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 대개 보면 젊으신 분들이 하다 보니까 여기 보면 ‘카드를 낚아채듯이 한다.’ 이런 것은 다 그분들이 조금 표현을 그렇게 한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 이런 개선방안은 ’19년도에도 있었고 또 그전에도 있었다고 봐요.
그런데 업무의 강도를 그분들이 앉아 가지고 몇 시간씩 하시는지 교대 같은 것은 안 하나요?
교대는 안 하고요. 대개 보면 업무가 밀리는 시간이 오전에서 오후 잠깐이라 실제로 하는 시간은 한 네다섯 시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네다섯 시간. 그래도 제가 볼 때는 한 시간에 교대라든지 이런 인력으로 한번 생각해 보는 게 이게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업무를 그분들이 하시면서 얼굴이며 또 들어오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잖아요. 그리고 전화도 많이 하게 되는 곳이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친절해야 되는 그런 부분에서 친절하지 못하면 ‘다시는 안 가.’ 이게 딱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런 지적사항이 있는데 이런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그것 업무를 좀 개선해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다른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원무과 자체가 말씀드린 것같이 그런 것을 한번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에도 아마 말씀드린 것 같아요.
초에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우리가 추구를 하고자 하는데 정부의 시책에서는 코로나로 인해서, 말씀드렸었죠. 혹시 그래도 조금은 일회용품을 써야 되지 않냐라고 했는데 결국은 이게 길게 되다 보니까 어쨌든 간에 식기세척기라든지 여기에 들어가는 용품이라든지 직원들 다 들어와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식기 세척을 하다 보면 과도한 용품이 들어갈 수도 있고 원래 정확히 일정량이 이렇게 있을 텐데 그 양이 또 안 되면 고춧가루라든지 이런 것은 묻어서 나올 수도 있거든요. 물론 다 깨끗이 닦을 수도 있겠지만 잔존하는 용품에 대한 것 그리고 세척을 했을 때 그 물이 바로 하수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모였다가 다시 희석을 하든가 어떻게 약품처리가 돼서 다시 나가는 것인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저희는 식당을 기존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하수처리 같은 것들은 완벽하게 돼있고 현재 거기에 대한 보강시설 공사를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차피 환자나 직원들에 대한 식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을 하는 데 있어서 그 경험을 살리고 또 지도감독을 잘한다면 원활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도감독이 돼야 되는데 그 용품 자체는 정확하게 잘해서 나간다는 거죠?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30페이지 봤을 때 무료수술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업이 지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잘 시행되고 있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향후적으로 그래도 우리 인천의료원이 무료수술을 어르신들에게 물론 계층은 고령인분들에게 해 드리는 건데 이것에 대한 홍보방법이 주로 어떻게 하고 계시죠? 지금 SNS라든지 홈페이지라든지 이렇게 보고 계시는 건가요?
주된 홍보는 지역에 있는 보건소나 네트워크들이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통해서 거기에서 의뢰받은 환자들에 대해서 저희가 보고 대상자가 되면 진행을 하는 그런 방식을 가장 많이 쓰고 있고 현재는 이 사업을 한 지가 꽤 많이 되었기 때문에 이미 많이 알려져서 대상자는 굉장히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죠. 보건소를 이용하는 게 제가 생각할 때도 가장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기관들도 있습니다.
고령화분들은 거의 다, 저도 보건소 몇 번 가보지만 잘 되어 있고 또 잘하고 또 좀 싸고 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도 오전에는 많이 몰리는데 오후에는 많이 없으시기는 하더라고요.
저희가 어쨌든 서해5도 29페이지도 똑같잖아요.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에 의해서는 13일부터 시작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저희 서해5도면 인천 서해5도를 배를 의료선 타고 가시는 거잖아요.
그것은 아니고요. 백령도를…….
백령도로?
백령도로 해서 가셔서.
그분들이 나오시기는 좀 불편하시기는 하죠. 백령도에서 여기까지 오는 것은, 그렇죠?
그리고 제가 지적은 아닙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아까 말씀하신 게 좀 틀린 게 백령병원 원장님이 원래 진료가 어제부터 시작이 돼 가지고…….
그게 그러니까 무료진료하는 진료팀이 들어와 있는 바람에 토요일 날 못 나오셨고요. 오늘 나오시려고 했는데 오늘은 일기가 나빠서 그 진료팀도 지금 못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 때문에, 진료 때문에 못 나오시는 것도 있지만 어쨌든 배가 못 떠서?
네, 맞습니다.
안과진료팀이 지금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안과. 우리 산부인과는 남성 의사선생님이 계시죠?
여성 의사선생을 여성분들은 많이 선호하잖아요, 어차피 애를 낳는 분은 다 여성이다 보니까.
그런데 이 얘기는 아마 저번에도 한 것 같은데 어떻게든 영입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저희 의료원이 처한 지리적인 여건이나 근처에 저희가 대상으로 하는 환자분들이 사실 분만요구부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그런데 그게 원장님, 죄송한데요. 그게 없다는 것은 뭐냐 하면 조건이 충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의료원을 찾아가지 않는 것 아닐까요? 왜냐하면 그래도 여성의사가 계시다면 그 주위에 동구라든지 미추홀이라든지 어떻게 보면 많아요.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성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 혹시 연락을 안 하고 안 오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뭔가 좀 개선을 하고 우리가 그래야지 그 주위에 있는 분들도 ‘여기 산부인과에 여성의사님이 오셨대.’ 그러면 거기도 갈 수 있어요. 못 가는 것은 아닌데 안 계시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라는 제 생각입니다.
진료과목 특성상 산부인과가 분만을 하려면 실제로 산부인과 의사가 3명 정도는 있어야 되고요. 거기에 대해 몇 달은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은 아니어서 현재는 또 대부분 도시에 있는 지방의료원들은 이미 도시에는 전문 산부인과들이 워낙 많아서 사실 그렇게 분만수요가 많은 형편은 아니어서 비슷한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희가 병원이 책임의료기관이 되면서 거기에 분만도 필수진료과목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서 가능한 대로 그렇게 실현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면 실제 그러면 우리 진료 중에 올해나 작년 같은 경우 분만을 한 실적들은 어느 정도 되죠?
지금 1997년에 여기로 이사 와서 분만을 한 케이스가 제가 알기로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질환 중심의 진료들이라는 얘기죠?
지금 우리가 신생아실도 별도로…….
없습니다. 있기는 하지만 거의 가동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아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산부인과들이 지역에서 워낙 대형 산부인과들이 많고 또 주로 마케팅에 ‘여의사 누가 오셨다.’ 이런 게 있는데 우리가 거기에서는 경쟁력들이 존재하기가 쉽지 않은 거죠.
그러니까 산부인과를 제대로 운영하려면 사실은 500병상 이상의 규모는 돼야 이게 배후진료들이 가능해지거든요. 지금 현재 규모는 겨우 300병상 이 정도이기 때문에 운영하는 데 상당한 무리가 따르고 도심에서는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서 복지부 평가에도 그 부분은 크게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인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인동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국가적 재난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셔 가지고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천의료원에 지금 현재 계신 분들에 대한 수치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마는 의료진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요.
원장님, 이제 체력적인 저하도 있을 것이고 의료진 수는 어떻게 힘들지 않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지가 궁금합니다.
존경하는 박인동 위원님 의료진들 염려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많은 피로가 누적되고 그런 것들이 사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걱정 중에 하나입니다.
나중에 포스트 코로나에 병원이 정상화될 적에 사실 의료진들이 다시 한번 옛날 모습으로 금방 돌아가 줘야 되는데 그게 사실은 쉽지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더구나 코로나가 한창 한 130명 이렇게 입원했을 때는 간호사들도 부족하고 다 부족했던 상황이었는데 현재는 많이 줄어들어서 그나마 숨을 돌리고 있기는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위기의식 때문에 사실 다들 피로감이 많이 높아져 있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생명을 담보로 본인의 생명까지도 염려해야 되는 희생정신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은 됩니다마는 계속 지속이 되다 보니 체력의 안배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교대인력이라든지 기타 등등의 여러 가지 자구책이나 노력들을 원장님께서 하실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요구사항이라든지 바라는 사항이 있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현재는 특히 간호사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쉴 수 있는 간호사는 쉴 수 있게 해 주고 이틈에 교육도 시키고 레크리에이션을 위해서 정부에서 예산도 배정을 좀 해 줬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달 말서부터는 힐링하는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고요. 간호사들이 이러다 더 늘어나게 되면 중환자를 보는 간호사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숫자가 별로 없어서 요즘은 중환자들을 보기 위한 교육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환자가 늘어나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력을 배양하는 그런 것과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원과 현원을 봤는데 아직도 124명 정도의 수가 부족한 상황에 대해서 본 위원을 포함한 우리 문화복지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인해서 말 그대로 무리수 있는 투자가 아니라는 말씀은 제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드렸거든요.
정상화가 되고 인천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고 타 기관, 타 지역에서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거버넌스적인 차원에서의 정착을 하기 위해서 정말 아낌없는 지원이 이뤄져야 되고 그리고 의료진들에 대한 처우개선,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책자에 담아져 있는 것같이 연봉제 상한이라든지 할 수 있어야죠. 할 수 있어야죠.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 있는 일이 아니라 행복을 나누는 인술을 나누는 상황이 반복이 돼야 한다라는 생각을 저는 버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현재 나타나는 어떤 사항이 아닙니다마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무한대의 어떤 지원들을 위해서 그분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 아닙니다. 300만 인천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차원에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갖추어져야 된다라는 상황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각 지자체에서 이것 비교할 수 있는 잣대는 아닙니다마는 친절마인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어지거든요.
말 그대로 지자체에서는 민원봉사실에 근무하시는 직원들에게 여러 가지 인센티브와 선호하는 부서로 갈 수 있는 친절 만족도가 높은 고객에 대한 평가를 받고 하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보완들을 하고 있거든요. 말 그대로 직접적으로 고객이라 할 수 없는 환자분들과 대할 수밖에 없는 직원 입장에서 몸이 아파서 왔는데 마음까지 다쳐가는 그런 상황이 현재 발생된 것은 아닙니다마는 그게 항상 대두되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잃고 싶지 않은 사항인 겁니다.
그러니까 몸도 치료받고 마음까지 치료받는 그런 인천의료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지원이 아낌없이 이뤄져야 된다라는 취지에서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게 반복이 되다 보면 말 그대로 정말 가고 싶은, 와서는 안 되겠죠. ‘고객님 또 오세요.’가 아니지 않습니까. 정말 안전하게 이곳에 가면 몸과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이다, 너무 자부심을 느낀다라는, 그러니까 의료진도 마찬가지고 환자분들도 똑같은 상황에서 우리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상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그래서 친절에 대한 어떤 차원에서 교육이나 일상에 이루어지는 상황에 가서는 되지를 않아요. 왜냐하면 성격이 있거든요.
본 위원도 기초의원 시절에 여러 가지 제안들을 했었어요. 민원봉사실에 관련돼 있는 아무리 교육을 통해서 양성을 해 보려고 하나 바뀌어지지 않아요. 성격이 그러시니까요. 그러면 부서이동을 통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으로 인해서 만족도가 높아지셔서 정말 거기에서, 사실은 구청까지 오셔서 행정적인 업무를 보시려는 분들은 굉장히 불쾌지수가 높을 때 오신 거거든요.
마찬가지로 병원을 내원할 때에는 여러 가지 몸이 안 좋아서 오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마음까지 닫혀 있는 상태에서 굉장히 무뚝뚝하고 투박하게 말씀하실 여지가 충분히 있거든요. 보호자의 입장도 당연할 거고요. 그럴 때 마음의 안정까지 쉴 수 있는 어떤 그런 언어적인 부분도 그리고 몸에 배어나는 친절이 저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분들에 대한 처우나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였거든요. 이 모든 게 다 갖춰지는 상황일 때는 말 그대로 첫 시작인 것처럼 마지막에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만족도가 높아지는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의료원으로 거듭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보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으니까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너무너무 잘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은 되어집니다마는 좀 더 세밀하게 친절을 배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적인 것 말씀드린 대로 인센티브든지 아니면 선호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든지 기타 등등의 여러 가지 방안까지도 강구해서 성격이 안 맞는 부분이 아무리 말씀드려도 되지를 않아요.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표현 자체가 되지 않는 분한테 그것을 강요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한 분석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염두에 두시고 그것을 배양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 주십사라는 간곡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원장님과 의료원 직원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이용선 위원님도 지적하셨고 박인동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때문에 저도 그냥 같이 첨언해서 말씀드리고자, 질의라기보다는 또 어떤 요구 이런 부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18년부터 쭉 보니까 인천의료원의 직원 내부 만족도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2017년 58.5점에서 2018년 58.8점 그 다음에 2019년 지난해에는 좀 많이 65.2점 이렇게 직원 만족도가 높아졌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우리 원장님 이하 다들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전체 평균 대비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서 아까 박인동 위원님께서도 결국 직원 내부 만족도가 높아야 외부에 인천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이런 게 되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주문이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 경영 관련 이런 부분들 개선을 통해서 내부직원들 만족도를 높이면서 또한 외부 우리 인천시민을 대하는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CS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냐라는 게 저도 여기 요구자료 39쪽 보면 민원처리현황을 쭉 봤어요. 민원내용도 좀 한번 읽어보기도 하고 왜냐하면 우리 인천의료원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 위상이 강화되고 그런 측면들이 있는데 우리 인천시민들에게 좀 더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들이 개선이 돼야겠다 싶어서 저도 한번 세부적으로도 보기는 했는데 대부분 보니까 올해에도 보니까 올해는 그래도 민원내용이 좀 적어요. 적지만 민원내용 9건 중에서 8건 자체가 진료불만이라든지 불친절의 내용이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민원이 발생했다라는 것 그 다음에 2019년에도 보니까 19건 중에서 11건이 마찬가지 진료불만, 불친절 그 다음에 2018년도 23건 중에서 역시 11건이 이런 내용, 결국은 보면 어떤 이런 진료불만에 대한 것은 우리 의료진들께서 조금 뭔가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또 다정다감하게 뭔가 잘 설명도 해 주시고 이렇게 가야만 이게 될 것 같고 그 다음에 불친절 내용도 보니까 불친절은 나머지 간호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불만, 그러니까 결국은 의료진과 간호직에 대한 불만들이 좀 많다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원장님께서 지금 같이 문제의식은 갖고 계실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은 갖고 계신가요?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돼야 하는데 아까 존경하는 박인동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사람이 사실 쉽게 바뀌지 않아서 전체적인 CS교육이나 이런 한 트랙과 하나는 좋은 직원들을 적정한 위치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두 가지의 노력이 병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민원이 들어올 때는 해당 당사자들하고 이 부분을 같이 공유하면서 계속 개선책을 내도록 유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금방 성과가 나오는 게 아니어서 제가 참 죄송합니다.
그러면 CS교육은 주기적으로 좀 하고 계시나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사실 제대로 못 했습니다.
아니, 올해는 특별한 상황이니까 그렇고 지난해라든지 이런 게 좀 잡혀 있나요? 정기적인 어떤…….
네, 있고 CS전담직원도 원래 올해 조직개편하면서 채용하려고 했었는데 담당을 시키려고 했는데 그것도 지금 지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볼 때는 물론 박인동 위원님 말씀대로 천성이 본인은 안 그렇더라도 어투나 이런 것에서 나타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그래도 의식을 사실은 한다라고 하면 이런 CS교육을 통해서 인식이 달라지면 좀 더 자기가 노력을 하고 이럼으로써 우리 인천시민들이 느낄 때 불만으로 오지 않겠냐. 그러니까 보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의료진들이 또 조금만 더 친절해 주면 전혀 이런 불만은 생기지 않을 거거든요.
그런데 물론 인간이다 보니까 감정적인 그런 상황에서 그럴 수는 있겠지만 또 의외로 고객들 입장도 보면 너무 갑질하는 그런 부분들이 사실 없지 않아 있거든요. 저희도 다 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친절하고 뭔가 이렇게 대한다라고 하면 이렇게 민원으로까지 올라오지 않지 않겠냐, 이런 의미에서 우선 박인동 위원님께서 또 말씀하셨기에 저도 느끼는 바가 있어서 좀 당부를 드렸습니다. 아무튼 CS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철저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를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저도 우선 코로나19 관련해 가지고서 고생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노고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인천의료원은 크게 원장님이 계시고 부원장님이 두 분 계세요. 그래서 원장님은 대내적인 역할도 많이 하셔야 되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진료부원장은 어떤 일을 주로 하시나요?
크게 행정과 진료로 나눈다면 진료에 대해서 총괄하시는 역할을 하고 사실 병원이 진료 부분이 80% 이상 차지한다고 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행정부원장님 역할은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행정부원장님은 이제 병원의 살림살이를 하시는 건데요.
그러면 조직개편 관련은 행정부원장님이 많이 역할을 하시나요?
많이 역할을 하셔야 되죠.
그러면 행정부원장님 잠깐 앞으로 발언대로 나오시게, 부원장님.
행정부원장 전근식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임되신 지 얼마나 되셨죠?
현재 부임한 지 8월 24일 자로 발령받아서 약 2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2개월, 2개월쯤 되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전 부원장님은 다른 데로 가셨나요?
임기가 다 되셔 가지고요. 퇴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많이 아셔야 되는데 그러면 업무파악은 전부 다 되셨죠?
지금 2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는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행정부원장의 역할은 여러 가지 역할이 많습니다. 특히 회계 관리 또 건물, 식당, 장례식장 관리 전부 다 하시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조직과 관련해서 역할을 조직이 어떻게 할 건가.
거기에 대해서는 조직의 재충전도 필요하고 또 조직의 혁신도 필요하고 조직의 개편도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첫 번째 질의사항 조직의 재충전에 대한 역할을 어느 정도 하시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백령병원에 직원 만족도조사를 하셨나요?
그것은 제가 와서는 실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는 하셨나요?
네, 그전에는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천의료원 만족도도 그렇고 백령병원 만족도도 그렇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다른 기관 이런 데에는 보통 만족도가 ‘매우만족’이 나와야지만 충분한 자기역할을 하고 시민서비스, 의료에 대한 서비스를 충실히 하는데 50점, 60점이면 중간이거든요. 너무 나쁘다고 하자니 내가 조직에 몸담고 그래서 직장에다 약점이 있을까 봐 중간 정도로 적어놓거든요. 그 조직의 평가는 만족도는 매우 낮을 것이다. 그리고 현장도 그렇게 나왔고 개선됐지만 저는 이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그래서 조직의 만족도조사는 이것도 필요하지만 이직률에 대해 어느 정도 되느냐, 이직률이 많으면 만족도가 그만큼 높게 나와도 나쁜 거예요. 이런 것 나중에 한번 감안을 해 주시고 특히 백령병원에는 여러 가지 근무조건이 상당히 열악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의료서비스 받으려고 하는 백령주민 역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많이 받지 못하고 특히 만족도조사에서는 장례식장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오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는 진료에 대한 서비스는 어떤 거라고 생각하나요?
현재 저희는 인천, 제가 하나 말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백령병원에 부임한 지 한 20일 돼서 순찰을 한 번 저 혼자 갔다 왔습니다. 1박2일로 해서 갔다 왔고요.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라든가 거기에 대한 직원들의 얘기를 듣고 그리고 거기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현장에 가서 보고 제가 느끼고 그렇게 지금 돌아와서 그것도 현재 문제점이라든가 개선대책을 갖다 보완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저희 인천의료원에 대한 문제점이라든가 그런 것을 지금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 회계 그리고 법령 그리고 제도정비 그리고 그 사항을 갖다가 개선을 시키려고 시스템화시키려고 정착하고 있고요. 노력하고 있고요.
그게 정착이 되면 보다 나은 시민들을 위한 공공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완벽한 시스템을 위해서는 많이 노력을 해 줘야 되겠지만 거기 주민들이 원하는, 제가 백령도를 한번 갔어요. 그래서 간 김에 제가 주민들에게 물어봤죠. 그랬더니만 현재는 여러 가지 고령화, 노후화되기 때문에 그 다음에 이동수단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찾아가는 진료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런 제의를 하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하나 우리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죠.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필수노동자에 대한 케어를 어떻게 할 건가 또 처우개선을 어떻게 할 건가 많이 노력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의료원도 여러 가지 필수의료서비스에 대한 업무보고를 했어요. 여기 업무는 서비스, 이 사업에 대한 이것만 해놨거든요. 거기도 필수노동자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여기에 대한 대책 이런 것도 같이 써줘야지만 업무보고가 원활히 될 수 있고 우리 시의원도 어떻게 하면 같이할 것인가 이렇게 노력을 하고 고민을 했는데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해 보셨나요?
지금 현재 제가 공무원 보수하고 의료원 보수하고 비교를 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의료원의 8급 같은 경우가 공무원의 9급 보수보다 현재 못한 실정입니다. 그것을 갖다가 원인을 분석해 보니까 현재 전국의료인연합회에서 맺어놓은 지급률이라는 게 있습니다. 지급률로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계속 근무하면서부터 월급이 올라가면서 올라가는 률이 나중에 지급률 적용을 받으면 떨어지고 그렇게 되다 보니까 사기가 좀 저하돼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을 갖다가 보완하기 위해서 지금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그리고 복리후생이라든가 모든 것에 대해서 공무원과 똑같이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그렇게 연구를 하고 있지만 현재 가장 큰 문제가 재정 문제입니다.
그렇죠.
현재 인천의료원의 재정이 인건비가 약 한 7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 재정 문제를 갖다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제가 판단컨대 시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불가능한 상황을 갖다가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시하고 적극적으로 업무협의도 하고 추진도 하고 있지만 시 재정도 어렵다 보니까 좀 난색을 표하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 인천의료원의 직원들이 가장 바라는 게 본인의 처우개선일 겁니다. 그래서 저는 부임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인천의료원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적극 열심히 한번 일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것도 맞고요. 그렇게 해야 되고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이것은 어떻게 개선을 시킬 것인가. 이것은 우리 시 집행부와 많은 토론과 간담회를 통해서 중앙정부와 함께 많이 개선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노력을 해 주시고요.
두 번째 사항으로는 조직개편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의료원의 필수의료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이 된 거죠? 요구한 거죠, 2월부터?
네, 제가 오기 전에, 이것은 작년부터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우리 시장님도 기 확고한 의지도 있고 그랬는데 이게 왜 안 되는 건가요?
현재 조직개편이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마 예산하고 거기에 투입되는 재정 문제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 인천의료원 입장하고 시에서 승인해 주고 그것을 검토하는 입장에서 제가 맡은 지 2개월 반밖에 안 됐지만 그전에 흘러왔던 것을 쭉 보면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있고 시에서 약간 실수한 부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겹쳐 가지고 현재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큰 것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에는 그런 지역책임의료기관에 관련해서 논의도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와 관련하고서 가속도가 붙었어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전년에나 계속 질의된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언론은 언론대로 또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인천의료원은 의료원대로 요구가 많은데 이게 의견일치가 되지 않고 맞지를 않아요.
우리 인천의료원에서 잘못된 사항은 어떤 사항인가요?
재정적인 판단을 갖다가 좀 긍정적으로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요구를 했나요, 재정적인 것을 시에다가?
그것을 현재 제가 그것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필수의료기관 협의체 구축을 위한 전담부서는 국비가 지원이 되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지금 국비 확보는 해놨죠?
네, 국비 확보는 해서 지금 내려와 가지고 조직 없이 현재 인원만 뽑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은 조직이 개편 안 됐으니까 인원은 여기에서 근무하는 게 아니죠?
현재 조직이 돼야지만 조직이 구성이 돼야지만 직원을 갖다가 다 대체하고 그러는데 총무과 소속으로 해 가지고요. 현재 그렇게 근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그분들이?
현재 준비작업의 준비단처럼 해 가지고요. 지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에 대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 얘기죠?
그래서 이 인건비에 대한 국비는 내려오고 조직이 정비되지 않기 때문에 국비사업은 그 목적비대로 써야 되거든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만약에 조직이 인천시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는 이것을 반납하는 결과가 나오잖아요, 또.
그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지금 어떤 입장인가요?
전달을 제대로 했나, 나는 이 전달과정도 그래요. 정확히 이해가 안 가는 게 시는 시 나름대로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시는 어떤 입장인가요?
시에서는 지역의료 그 부분만 먼저 하자고 그렇게 저희한테 제의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받았습니다.
어떤 부분이요?
다른 조직의 개편 없이 “현재 국비가 내려온 부분만 조직을 갖다가 승인을 해 주겠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인천의료원에서 원하는 것하고 우리 박남춘 시장이 원하는 개편안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좀 더 세부적이고 심도 있는 조직개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급한 것은 국비가 나오면 국비를 써야 되니까 국비에 대해서 먼저 하고 그 나머지는 나중에 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인천의료원에서 이 과정에서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 하는 것도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그것은 제가 역할을 못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현재로서는 모든 업무를 맡은 지 2개월 반밖에 안 되다 보니까 전에 있는 1년 반 전에 일어난 스토리라든가 아니면 거기에 따른 내용이라든가 서류가 있으면 서류를 갖다가 다 보고 검토를 하고 그래야 될 상황인데요. 지금 현재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인천시민이 원하는 것은 ‘공공의료에 대한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좀 잘해야겠다.’ 이래야 되는데 지금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이 역할을 제대로 따라 하지를 못하고 거기에 우리 시민들의 만족과 여러 가지 원하는 것을 제대로 해 주지 못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행정부원장의 역할이 인천시와도 소통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온 지 한 8개월이 됐는데도 이것하고 관련해서 한 번 보고받은 적, 간담회를 가진 적이 없어요. 이런 어려운 사항이 있을 때는 우리 위원장님한테 얘기해 가지고 간단한 간담회라든가 어려운 방안이 있으면 같이 연구하고서 해결방안을 찾아야 되는데 우리는 이게 접하는 게 언론보도를 갖고서 접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인천의료원 따로 언론보도 따로 시 의견 따로 이렇게 하니까 저희도 정확한 판단을 못 내리는 거예요.
앞으로 부원장님은 인천시의회와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한테 말씀해 가지고 적극적인 소통 역할도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부원장님 잠깐 자리하신 김에 위원님, 제가 추가질의 조금만.
네, 먼저 하시죠.
업무파악하신다고 바쁘실 것이고 오시자마자 조직개편 관련해서 여러 가지 업무를 맡고 계신데 힘드신 줄은 알고 있지만 부원장님 말씀하셨던 “저희가 잘못한 부분과 실수한 부분”이라는 게 뭐죠?
저희가 서류를 검토한 결과 조직의 총원만 늘려놓고 직제라든가 위임전결규정, 사무전결이라든가 그런 게 전부 안 됐었습니다.
그것을 집행부하고 그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시 집행부하고 그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아니, 제가 판단했을 때 저희가 잘못한 부분을 제가 생각한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서류를 검토했을 때 지금 그런 부분이 안 돼 있고 총괄적인 면만 돼 있어 가지고 세부적이라든가 직제라든가 아니면 법규라든가 그런 면이 저희가 약간 미비한 점이 있어 가지고 그것은 저희가 잘못된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린 사항입니다.
그게 원장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는 부분이십니까?
글쎄요. 사실 직제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시랑 논의가 돼 왔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마무리를 해야 되는 시점입니다. 공공보건본부도 예산이 내려와 있는 상태고 그래서 빨리 논의를 해서 마무리를 좀 지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답이 나와 있는 형태의 조직개편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든 집행부에서 근무를 오래 하셨던 분을 행정부원장님으로 모시는 이유는 그 역할을 조정하시라는 역할이에요, 판단하시라는 역할보다는.
부원장님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것 관련해서 저희 의회하고 한번, 물론 비교하는 것은 절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의회라는 것은 집행부와 또 현장 간 소통의 역할들을 하는 기구입니다. 저희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언론을 보고 알아요. 원장님은 지금 그 대응하시기 바쁩니다.
저희가 원래는 원장님께 여쭤봐야 되는데 지금 이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특별한 특수사항이고 그 다음에 이 모든 짐들을 원장님께 다 드릴 수는 없는 겁니다.
또 진료부원장님은 부원장님이시면서 병원에 가보면 정말 뛰어다니기 바쁘세요.
백령원장님은, 분원장님은 거기서 또 그 병원에 맡으셔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육지로 한 번 나오시기도 힘든 상황들이고 그러면 거기에서 의회와도 좀 소통하고 총괄적인 역할을 해 주실 분이 행정부원장님이시잖습니까, 그렇죠?
저는 단 한 번도 이 부분에 대해서 부원장님하고 상의해 본 적이 없어요. 우리 위원님들도 아무도 없으셨을 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이제, 알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위원님들하고 소통하면서 열심히 위원님한테…….
말씀을 아니,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가지 마시고 하실 말씀을 해 보세요.
아닙니다. 제가 위원님들하고 소통 안 한 것은 제가 미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위원장님이나 위원님한테 해 가지고 가서 말씀을 드리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정해져 있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야 되는 것은 답이 나와 있는 거예요. 그것은 판단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혹시 내부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그것을 보완해서 집행부하고 강력하게 얘기하시고 그것을 진행하기가 힘들 때는 또 의회와 같이 상의도 하시고 그렇게 정무적인 역할을 다 담당해 주셔야 되는 위치 아니세요, 그렇죠?
물론 열심히 하셨겠죠. 그리고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있지마는 이 결과들이 지난번 의회에서도 저희는 해당 국장님께도 우리가 행감 때 다시 건강체육국 질의할 때 분명히 살펴볼 것이지만 조직개편에 대해서 어떠한 논의도 받은 적이 없다고 공식적인 문서도 받은 적이 없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그것은 내용 알고 계시죠?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그때 답변하신 게 잘 된 거예요, 아니면 못 된 거예요?
어떤 답변을 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도 부임한 지 2개월 동안에 시 보건국하고 해 가지고 두 번이나 지금 해서 업무협의를 했었습니다, 조직개편 때문에.
그래 가지고 정식적인 문서는 아니지만 가서 어떻게 흘러가고 어떻게 되고 그런 식으로는 다 설명을 드렸었고요.
제가 아마 신문에 보도된 것처럼 보건국장님이 말씀하신 사항은 정식적인 문서가 접수가 안 돼서 그렇게 말씀하신 게 아닌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네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신문보도를 보고서 알았습니다.
이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계십니까, 관철하셔야겠다는?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재정의 문제라는 인건비 부담의 문제라는 이런 논리가 지금은 중요한 시기가 아니라는 것은 아시잖아요. 그렇죠?
지금은 아직까지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 어떠한 판단을 지금 내리지는 않아 가지고요.
알겠습니다.
자리에…….
잠깐 질의드릴게요.
부원장님 나오신 김에 그냥 더 질의드릴게요.
알겠습니다.
처음에 하셨던 “잘못과 실수”라는 그 표현이 이 자리에서 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제 혼자의 개인 생각이기 때문에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원장님은 인천의료원은 잘못했고 인천시는 실수한 것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신다라는 거죠?
둘 다 지금 해서 어떤 면에서, 제 혼자의 사견이었습니다. 사견을 말씀드린 사항이고요. 아마 협의과정이나 모든 과정에서 서로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는 표현은 적절한 표현일 수 있지만 “잘못했고 실수했다.” 이 공간, 이 자리는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자리인데 “잘못과 실수”라는 이런 표현이 오고 간다는 것 자체가 저는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인천의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인천의료원을 행감하고 있는 것이고 인천의 의료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체육국이 지금 “잘못하고 실수했다.” 이런 표현, 이렇게 되는 것은 저는 이 방송을 보고 계신 시민들이 정말 당황하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부원장님으로서 서 계신 것이지 물론 “사견”이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적절하지 않았던 단어 선택이었던 것 같아서.
그것은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공공보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오신 분들이 총무과 소속으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거죠, 정식조직체계에 들어가 있지 못하다보니까?
네, 그렇습니다.
혹시 그것에 대해서는 책임 안 느끼세요? 이분들은 총무과 소속이 아니라 어떤 공공의료라는 그걸로 온 거잖아요. 사실 조직개편을 빨리 하셔야지 되는 거잖아요?
네, 그렇게 지금 저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 번만 더 얘기하면 “잘못과 실수” 이 표현은 부원장님이 마음 속에 생각하고 계셨던 이런 부분들일 텐데 이 표현에서도 내가 지금 어느 포지션에 서 있는 건가라는 걸 한번 스스로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부원장님은 좀 전까지, 8월 이전까지는 시에 계셨지만 지금은 의료원에 계신 거잖아요. 인천의료원의 행정부원장님이시잖아요, 시의 감독관으로서 인천의료원에 오신 게 아니라.
지금 직원들 내부 만족도나 이것을 외부 고객 만족도하고 비교해 보면 직원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친절도의 문제가 아니라 근무조건이나 직원의 사기진작이나 이런 부분들이 어렵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않나요?
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면 내가 배치받은 곳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총무과가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체계에서 일을 하게 만드는 이런 부분들이 직원 만족도가 높아가는 하나의 방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인천의료원의 행정부원장으로서의 어쩌면 공공의료를 강화시켜야 되는 되게 중차대한 시기에 맡으신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마무리 짓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마무리만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여러 가지 역할을 의료원장님이 다 할 수는 없으니까 분담해서 해야 된다. 그래서 의료원장님은 대외적인 역할, 대시민과의 역할 이걸 잘해 주시고 또 부원장님은 부원장 나름대로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
그런데 현재는 지금 인천의료원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첫 번째가 예산이 아니고 조직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대로 조직에 대한 역할, 조직에 대한 재충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조직을 혁신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조직을 개편해 가지고서 우리 시민의 공공의료 사회적인 책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을 행정부원장님이 많이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산 문제 관련해 가지고 계속 예산이 많이 줄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지만 인천의료원은 공공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적자”라는 말은 저는 표현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노력을 다해야겠다, 어떤 식으로든지 예산 확보를 많이 해야겠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국비도 확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시에 대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어차피 모든 것은 국비와 연결하는 사업이 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고 노력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의회에서 발언하실 때는 주의하셔야 됩니다. 더군다나 지금 시기는 행정사무감사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답변 하나하나를 말꼬리를 잡고 하는 부분이 아니고 시민들께 전달되는 집행부의 그리고 우리 행정기관의 답변 하나하나는 굉장히 준비되셔야 되고 철저히 책임성을 가져야 됩니다. “개인 사견”이라는 표현으로서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들도 지금 굉장히 질의도 자제를 하고 있고 더군다나 인천의료원이 해야 되는 막중한 의무들이 있고 또 그동안에 너무 너무 힘든 상황 속에서 기적적으로 이렇게 감염병 대응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가능하면 격려와 그리고 어떤 대안에 대한 부분으로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지금 조금 당혹스러워하시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잠시 정회를 하고 회의를 다시 속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분 정도만 해서 3시 35분에 속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7분 감사중지)
(15시 39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 질의하여 주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입니다.
제가 다시 평정심을 찾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대응현황에서 원장님, 지금 중수본에서 축소운영명령을 내렸나 봐요. 저희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죠, 이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얘기 들은 적은 없고요. 지난번에도 2차 있기 전에 병상축소명령을 내렸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도 안 돼서 다시 열기는 했지만요. 거기에서 엄청 신중하게 접근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지 되는 거네요?
이런 신호는 사실 지금 저희가 묶여있는 게 있잖아요. 심뇌혈관질환이라든가 기능보강사업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신호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래서 이렇게 되는 건가 싶어 가지고 일단 질문을 드렸던 거였고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에 있어서 아까 문제점 말씀하셨거든요. 100만명당 1개소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이 되어 있다고요.
그런데 인천은 어떻게 8개가 돼요? 어떻게 그동안 8개가 지정이 된 거예요?
글쎄요. 선정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현실이 그래서요. 저희는 아마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요건만 갖추면 시에서 충분히 승인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갖춰야 되는 요건이 또 뭐가 남아 있죠?
지금 대부분은 바로라도 인력충원하고 장비야 사면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게 사실 운영실적이 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거의 1년 가까이 운영이 제대로 안 됐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상화시키는 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재난시기에 대한 특별한 뭐 특혜가 아니고 뭐라고 해야 되지, 그런 것은 안 만들어집니까?
아직은 그런 얘기는 없고요. 일단은 중증환자 비율이 얼마가 되느냐. 그런데 중증환자 비율을 높이려면 심뇌혈관센터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같이 결국 맞물려가는 것이기 때문에 금방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응급의료센터 지정될 수 있도록 아까 행정부원장님 같이 애써주시기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부원장님한테도.
(○행정부원장 전근식 좌석에서 – 네.)
그리고 이건 작은 문제인데요. 제가 다른 기관들은 보통 홈페이지를 되게 자주 들어가 보는데 사실 인천의료원 홈페이지는 처음 들어가 봤어요. 왜냐하면 인천의료원은 뉴스가 하도 많이 나와서, 기사보도나 이런 게 하도 많이 돼 가지고 굳이 홈페이지를 들어갈 이유가 없는데 이건 정말 작은 건데 아까 시민 만족도조사 이런 차원에서 팝업창 같은 것 띄울 수 있잖아요. ‘의료진 덕분에’라고 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인천의료원에 성원을 보내주셨잖아요.
그런데 인천의료원 홈페이지에 딱 들어왔을 때 ‘함께 이겨내요’ 이런 응원과 이런 메시지들이 있으면 서로 기운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친절은 상당히 작은 데서 온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디테일에 있다라는 생각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개선해 주시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내부 만족도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누적된 문제였던 것 같아요.
내부 만족도가 50%, 60% 이것은 한 번에 80%, 90% 이렇게 갈 수 없는 그런 상황일 것 같은데 그런 차원에서 조직개편이나 이런 부분들이 고민이 돼 왔던 것이고 2019년 이사회에서 그것 결정을 하셨던, 논의를 하셨던 거죠. 2019년 5월인가요?
네, 5월 초입니다.
5월에 있던…….
5월 29일 이사회에서 증원 결의 후에 직급별 정원조정 논의를 하기로 한 거죠?
그러고 나서 진행이 됐던 거죠. 전문가 좌담회나 전문가들하고의 논의나 이런 부분들 진행이 됐던 것이고 집행부하고도 공식적인 문서로 오고간 것은 아니지만 충분하게 협의를 해 왔던 과정인 거죠? 그동안 이게 한 1년 넘게 이 과정 준비하신 거죠?
작년 한 여름쯤부터 얘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에서는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코로나 이전 시기, 코로나 이전 시기의 상황을 전제로 한 것이었고 지금 시기는 사실 비상시기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정말 이런 말 안 좋아하는데 어차피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의료원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진 거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도 하더라고요. ‘코로나 이전 시기에 논의됐던 것이다.’ 그것은 맞죠, 코로나 이전 시기에 논의됐던 것은.
당연히 충분히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핵심적으로 얘기했던 게 사실은 예산 문제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직급이 조정이 되면, 저는 내부 만족도랑 그런데 이 직급 조정이나 이런 것을 비교해 봤을 때 필요하다라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직원들의 사기와 그동안에 일해 왔던 모든 사람들이 응원을 보냈다라면, 심리적 응원을 보냈더라면 누군가는 실물적 응원을 해 줘야 되는 것은 맞고 그것은 인천시밖에 없다. 시민들이 모금을 해서 인천의료원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 차원으로 놓고 봤을 때 간호사들이 8급에서 6급으로 변경이 되는 이런 걸로 인한 임금, 아니, 예금, 아, 예금이 아니죠. 예산 이런 것에 대한 우려가 좀 있던데요. 그런데 저희 작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면 간호인력 확충에 있어서 임금체계를 개선해서 실제로 간호등급 1등급 유지를 위해서 정원을 증원했다라는 추진결과가 있어요. 이것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제가 부임한 지 1년 반 정도 넘었는데 그 당시에 왔을 때 인천의료원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의료진의 이탈이 심하고 충원이 안 되는 문제였습니다.
전국 지방의료원도 비슷한 현상이기는 하지만 각 병원마다 실제로 급여테이블은 같지만 간호사를 위한 여러 가지 임금, 무슨 수당이니 뭐니 해서 지급해 주는 형태는 굉장히 병원마다 다양합니다.
실태조사를 해 봤더니 인천의료원이 다른 의료원보다 평균 급여가 상당히 낮고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초임입니다.
초임이 일반 민간병원과 비교했을 때는 거의 연봉 1000만원가량 차이가 나는데 그러면 한 20% 이상 차이가 난다는 얘기거든요. 그 페이 갖고는 올 사람이 없어서 설사 오더라도 이직률이 너무 많고 그래서 궁극적으로 처음에는 사실 직무급을 제안했었는데 이것은 노조 차원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다. 그래서 그러지 말고 그러면 아래층을 위로 올리는 방안으로 6급으로 뽑자라고 해서 노조도 동의를 했고 우리 이사회에서 동의하셔서 일단 그 부분은 정원을 늘리는, 그러니까 6급으로 하는 것은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뭐냐 하면 현재 저희가 간호사가 없다 보니까 병동도 운영을 못 하고 나머지 병동도 통합간호간병서비스를 거의 못 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그러면 전체 병원을 아예 통합간호간병서비스로 갈 수 있도록, 지금 서울의료원이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맞는 인원을 책정하자 해 가지고 인원을 100명 이상 늘리는 것으로 또 이사회에서 동의해 주셨고 단지 그 당시에는 직급을 그러면 이것을 다 6급으로 놓을 수는 없으니 어떻게 배분할 건가에 대해서는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므로 다음 이사회 때 그것은 결정하자고 했던 겁니다.
현재까지도 보면 우리 직급체계에서는 그냥 그대로 8급에 다 정원만 있는 상태여서 그것을 이번에 맞추는 게 이번 직급정리의 핵심입니다.
형식적으로는 7급, 8급인데 내용적으로는 이미 6급이다 이 얘기신 거잖아요?
이미 급여도 6급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임금이 6급에 해당되는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고 그러면 조직개편안에서 7급, 8급에서 6급으로 늘어나는 것은 단지 형식의 전환이지 시가 더 예산을 그마만큼의 인건비를 부담해야 된다거나 이런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인 거죠?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공공의료본부 그게 공공의료지원단하고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공공의료지원단은 시의 국비예산으로 해서 만들어진 일종의 외부조직을 저희가 위탁하고 있는 형태고요. 공공의료본부는 병원 내부조직입니다.
그래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본부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본부장은 한 부원장급 정도로 높은 대우를 해 주고 그것이 전체 병원의 시스템을 관장하는 이런 역할을 하게끔 보건복지부에서 아예 이름까지 정해져 있는 그런 부서입니다.
이 부분은 조직을 빨리 만들어야 돼서 조직개편할 때 조직도에다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할 때 같이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기존에 있던 공공의료지원단은 계속 있는 것이고 여기에도 공공의료보건정책팀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조직개편해야 되는 공공의료본부에도 또 공공의료보건정책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협조를 하면서 가야겠죠.
협조를 잘하셨으면 좋겠어 가지고요.
원래 기술지원 같은 것은 지원단에서 잘해 주고 있기 때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서울의 공공의료지원단에 나오는 정책연구자료나 이런 것들과 물론 규모가 작다 보니까 사실은 연구하는 것이나 이런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인천의 공공의료정책이나 이 부분들이 의료원과 어쨌든 같이 운영을 할 수밖에 없을 텐데 같이 일한다는 마음으로 팀워크를 잘 이뤄서 진짜 그야말로 공공의료정책에 대한 강화를 저는 8대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정말 많이 얘기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너지를 내서 그때도 말씀드렸듯이 서울대는 탈선했고 공공의료는 표류했고 그 와중에 인천의료원은 정말 이렇게 바다에 둥둥 뜬, 누가 손 잡아주지 못하고 떠다니고 있었던 유지를 해 오셨던 인천의료원이 안정화되는 과정 속에서 사실은 제1의료원이라는 우리의 과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나아가려면 실제로 공공의료정책 이런 부분에 있어서 되게 주요하게 작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조직이 운영되더라도 정말 긴밀한 협조와 책임감 있는 운영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보니까요. 종합감사 이것 하나만 더 질의드릴게요.
자체감사 수감현황이 있더라고요. 거기 요구자료 9페이지에 보면 계약심의위원회, 지금 계약심의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는 건가요? 행정부원장님이 답변하실래요?
행정부원장 전근식입니다.
이 계약심의위원회는 시의 일상감사를 받는 사항입니다. 시 감사관실에서 저희도 공공출연ㆍ출자기관이기 때문에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범위에서 그 계약을 갖다가 하려면 그 금액 이상 하면 시의 감사관실에서 일상감사를 받아서 계약심의위원회를 열어 받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및 위촉 시행이 그러면 이 계약심의위원회 소속이 어디예요?
(행정부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계약심의위원회를 구성하기 바람’ 이것은 인천의료원에 계약심의위원회를 구성하라는…….
네, 저희 자체적으로 구성하기 바란다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회 현황에 그게 빠져있어 가지고.
현재 구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2019년 7월 1일에 위촉 및 시행을 했는데요?
그 사항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계약심의위원회가 제가 와서 한 번도 안 열렸기 때문에 구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것은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원장님 오시기 전에 위촉된 부분들이기 때문에 어쨌든 행정라인에서 나왔던 저기일 것 같은데 그냥 위원회가 이것은 2019년에 생긴 것이고 이러면 올해 아마 처음 들어갔거나 하는 위원회 현황인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이 빠져 있는 것 같아서 시정이 필요해서 질문드렸습니다.
그것은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이병래 위원입니다.
아까 제가 자료요구드린 자료가 왔는데요. 그러니까 사실 제가 보고자 했던 것은 우리 간호직들의 경우도 이렇게 진료과나 병동별로 어떤 이직현황을 보고 싶었어요.
사실 그것은 뭐냐 하면 아까 조선희 위원님께서 질문하시면서 간호직에 대한 처우개선 이런 것도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처우개선 측면에서의 급여 문제 이것은 다소 해결이 된 거잖아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근무환경에 있어서 진료과나 아니면 병동별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순환 예를 들어서 뭐 2년 주기, 그러니까 혹시 근무 병동이나 진료과를 바꿔주는 주기는 어떻게 돼 있나요, 간호직들에 대해서?
위원님, 제가 질문의 요지를 잘 몰라서 이 표를 드렸는데요. 사실 병동별로 이직한 현황은 바로 뽑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단 이제 말씀드릴 것은 대부분의 간호사 이직이 3교대 근무자들이 이직을 하게 됩니다.
3교대로.
예를 들면 응급실, 중환자실, 일반병동이 다 3교대인데 예를 들어 응급실 간호사가 힘들어하면 다른 데로 옮겨줄 수는 있지만 대부분 3교대의 일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3교대 근무자와 상시근무자, 쉽게 말해서 낮에만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차이를 본다면 3교대 근무자가 이직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 현재 병원구조상 상시근무가 거의 몇 자리 없기 때문에 결국은 3교대에서 그 부분이 해결되기 때문에 최대한 저희가 원하는 데 있으면 배치를 해 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부분들은 본인이 원한다라고 해서 또는 이렇게 해서 쉽게 쉽게 전환이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런 말씀인 거죠?
네,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당연히 저희가 봐도 일반 진료과에서 상시근무하는 분들보다는 3교대 하셔서 아무튼 응급실이나 이런 데들에 계시는 분들이 여러 응급환자를 받아야 하는 것이고 뭐 이런 거니까 훨씬 힘들 것 아니에요. 이제 그런 것을 좀 보고 싶었던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자료는 지금 현재는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거죠?
네, 바로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관리하고 계시지 않나요, 그런 부분들은?
간호부에서는 계속 면담을 통해서 부서이동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저희가 노력하는데 그렇다고 상근자리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게 한계가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 저희 전반기 위원님들께서 처리요구도 하셨던 부분이기도 한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저희 인천의 경우에는 저도 보니까 기존 여덟 군데가 권역별로 고루 분포돼있기보다는 서구나 이런 데 집중돼 있고 이런 편중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사항은 우리 원장님은 알 수 있는 사항은 아닐 거고 하지만 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100만명당 1개소이고 우리는 8개소인데 이렇게 지역별 안배가 전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되어 있다라는 것에 저도 시의원으로서 좀 놀랐기도 했었고 그런데 이 부분은 어차피 우리 시ㆍ도지사가 권한이 있는 거잖아요?
혹시 아까 언뜻 조선희 위원님하고 질의ㆍ답변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코로나, “인천의료원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제대로 된 다른 부분의 진료나 이런 부분들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 될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찾아보니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주어지는 것은 그런 내용은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그냥 별표7에 지정 기준이 있는데 그 지정 기준에 보면 일반적인 시설과 그 다음에 인력 기준만 있어요.
그런데 아까 원장님 말씀하시기에는 진료실적이나 이런 것이 뒤따라야 되는 것처럼 말씀하셔서.
실사를 나오게 되면 아마 중환, 중증도에 관한 그런 게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 센터가 아니고 기관들도 실사를 계속 받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점수기준이 있는데 아마…….
그러니까 제가 그래서 지금 시행규칙을 찾아봤어요. 관련 시행규칙을. 아까 답변하는 과정 속에서 보면 여기에는 별표7에 의해서 지정 기준이 있으니까 거기에 맞춰주면 되는 것으로 그래서 시설과 인력기준만 맞으면 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여기에 보면 시설에 대해서 관련한 응급의료시설의 도면이라든지 시설인력장비현황 운영계획 이 정도이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은 없어서, 그러니까 제 말씀은 뭐냐 하면 적극적으로 제가 볼 때는 우리 지역의료원이 유치한 권역이 꼭 필요한, 여기에서 보면 8개소로 커버가 안 되는 지역인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아마 저희 전반기 위원님들도 요구를 강력하게 주장하셨던 것 같고 이 부분을 세밀하게 검토하셔서 바로 건의하시고 지정 신청을 하셔서 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서 문제점으로는 되어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이게 큰 문제점은 안 될 것 같다, 지금 이 절차적인 것을 시행규칙 자체를 한번 살펴보니까 그런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제가 지난번 주요예산 추진상황보고 때도 말씀을 드리기는 했었는데 우리 인천의료원의 재정 문제요. 그 부분 좀 집행부하고 잘 상의를 해 보셨나요? 어떤 식으로, 제가 퇴직충당금 관련해서 190억인가 이것 문제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달라고 했는데 협의가 이루어졌었는지요.
현재 논의가 진행 좀 됐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한꺼번에 다 하기는 어려워서 연차별로 나눠서 하는 계획을 지금 수립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제가 그때도 저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잖아요. 한꺼번에 그것을 하기는 힘들 텐데 어떤 식으로 그러면 하기로 했는지 논의가 됐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원장이 얘기를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부원장님 답변 들어도 되겠습니까?
행정부원장 전근식입니다.
이병래 위원님께서 그것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가 시하고 예산담당관실하고 그리고 보건정책과와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를 해 가지고 저희도 시에서 일부 다 부담할 것이 아니라 한 5개년 계획을 세워서 저희도 부담을 하고 시에서도 부담을 하고 그래서 저희가 그것에 따라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보건정책과로 보내면 보건정책과에서 검토하고 그리고 시장님까지 결재를 맡아서 혹시 결재를 맡으면, 왜냐하면 퇴직충당금이라는 것이 한 해만 부담하고 마는 사항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충당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5개년 계획으로 해서 저희가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닌가요?
네, 지금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얼마 정도 들어가고 퇴직자가 얼마 나가고 또 퇴직자가 그러면 예산이 어느 정도 몇 년도에 얼마 나가고 그 다음에 몇 년도에 얼마 나가고 그런 것까지 계산을 해야 되기 때문에요. 현재 그 판단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수립이 되면 저희 위원회에 다시 한번 보고 부탁드립니다.
네, 그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66쪽 2020년도 국고보조금 내역 집행현황 잠깐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보니까 물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겠지만 공공보건 프로그램사업 같은 경우에 집행률이 굉장히 낮잖아요. 혹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물론 인천의료원에서 많이 여기까지 신경 쓸 만한 겨를이 없었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사실 이런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예방교육이나 이런 것은 충분히 비대면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던 사업이 아닌가, 그런 준비는 하셨었는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하던 사업은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은 했고 여기에서 많이 줄어든 부분이 실제 접근이 떨어지는, 예를 들어서 복지기관을 방문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거의 없었던 시기가 상당히 오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일반 진료가 안 됐기 때문에 찾아오는 환자에 대한 무료수술사업 같은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만성질환 관리 같은 것들도 결국은 외래에 찾아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비대면으로 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그동안 외래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날짜를 잡아서 예약해 드리고 했지 방문해서 하는 사업 자체가 굉장히 한계에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찾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오래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하반기에도 그것을 해 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집행률은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낮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내원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내원환자가 적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씀인가요? 따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이것을 운영하거나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 프로그램으로는 못 했고요.
여태까지도 내원한 환자를 중심으로 해서 했던 교육이기 때문에.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인가요, 그 부분도 굉장히 낮게 돼 있던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사업은 병원들 찾아가고 이러는 사업들이거든요. 가서 교육하고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잘 안 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마찬가지 사업이 될 것 같은데 184쪽에 보면 건강강좌 등 시민건강 증진사업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이것 운영방식은 기존에 어떤 식으로 운영을 했었나요?
시민강좌 같은 경우에는 보건소나 사회기관들에서 요청하면 저희가 의료진들을 파견해서 교육을 하고 가끔은 강당 같은 데서 단체들 와서 하기도 하고 이런 사업을 많이 했었는데 올해는 역시 사람 모으는 일 자체가 어렵고 보건소도 마찬가지여서 굉장히 못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비대면으로 하거나 그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말씀이죠?
네, 그러기는 어려운…….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없으시면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우리 지금 의료원의 식당하고 환자식 관련해서는 이게 외부업체에 위탁을 주고 있습니까, 아니면 직영하고 있습니까?
직영하고 있습니다.
직영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주로 직영을 하는데 식자재나 이런 부분들은 외부의 급식단체들 여기에서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직접 구매를 하시는 거예요?
식자재는 계약을 통해서 그룹별로 대개 계약을 합니다. 고기 납품하는 데, 야채 납품 하는 데 1년 계약단위로 해서 거기에서 저희가 계약 맺은 가격으로 납품을 받고 있습니다. 해썹(HACCP) 제품으로 주로 쓰고 있습니다.
해썹 제품으로, 아무래도 환자식들이나 다 전처리되어 있는 형태로.
그런데 위치가 동구에 있고 또 동구가 전형적인 원도심지역이고 그 다음에 그쪽에 지역경제들이 굉장히 많이 힘든 상황인데 가능하면 동구지역에서 주로 구매를 다 하시는지.
지역제한은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천…….
그래서 뭐 지역제한을 어떤 동구에 있기 때문에 동구에 둔다는 그런 규정들은 없지만은 동구의회에서도 그 요구들이 좀 있었고 지역에서도 본 위원께 그런 어떤 요구들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그랬을 때 가능하면 거기가 또 전통시장들이 많이 있고 요즘 상권들이 많이 무너져 있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의료원의 역할들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각종 위원회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올해는 조금 실적들이 많이, 발전자문위원회 같은 경우도 개최가 안 됐고요. 생명윤리위원회는 현안이 있을 때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건가요?
대개 현안 있는 것을 모아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희롱성폭력예방위원회 같은 경우도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하니까 이것은 개최가 안 된다라는 것은 긍정적인 거죠?
응급실운영위원회 같은 경우도 지금 올해가 인천 손은 약손위원회 같은 경우도 가능하면 아직까지 연말이지만 남아 있으니까 어떤 사업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최대한 그 부분들도 연말까지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지금 용역사업에 있어서 수의계약의 기본 한도선이 따로 있지 않나요, 의료원은?
네, 정해져 있습니다.
얼마까지 돼 있습니까?
그게 아마 사안별로 다를 텐데…….
(관계관을 향해)
“2000만원인가요?”
보통 통상 2000만원이지 않습니까.
20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시설관리 조경용역 유지보수는 다 이것도 1400만원의 예산액으로 매년 공개경쟁을 전자입찰을 하더라고요. 이것 금액은 얼마 안 되는 것이지만 그러다 보니까 2020년도에는 900만원 그 다음에 2019년도에는 1100만원 이게 조금 들쑥날쑥인 것 같아요.
’18년도에는 900만원, 작년은 1100만원, 올해는 1400만원 이게 조금씩 오르는데 이것은 차라리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무료 간병인 사업 같은 경우는 사업이 작년으로 중단됐기 때문에 올해 잔여 사업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예산액은 6억인데 지금 계약금액이 9300만원으로 잡혔어요.
네, 나머지는 아마 여입될 것 같습니다. 환수될 것 같습니다.
무료 간병인 사업이 중단되면서 남아 있는 사업들에 대한 예산이죠.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한번 말씀드렸는데 세탁물 외주용역 같은 경우나 이런 부분들도 지역의 업체들을, 더군다나 공공성을 담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아니면 협동조합이나 어떤 지역의 기업들이 이쪽도 충분히 역량이 된다는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지역의, 물론 공개경쟁입찰이기 때문에 최저가로 낙찰을 하고 이렇게 진행하시겠지만 거기에 대한 어떤 의료원의 지역상생에 그리고 공공성에 입각해서 우리가 착한 적자를 항상 이야기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어떤 일자리가 또 중심이 되는 기업에 대한 고민들도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ㆍ답변을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년도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상황 속에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료원의 3년간 경영평가결과 평가점수가 지속 상향되고 있고 금번 평가결과 등급도 향상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인천광역시의료원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조승연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6시 10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홍창호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의료원)
원장 조승연
진료부원장 오윤주
행정부원장 전근식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장 선우영경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고객만족실장 정호수
간호부장 황선희
약제과장 최숙희
총무과장 최윤미
재무회계과장 김종심
원무과장 김기남
관리과장 곽백규
장례식장운영실장 김종심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이주승
○ 속기공무원
임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