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2021-01-26
재생속도

발언자 정보 / 부의된 안건

발언자 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내용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인천광역시의료원) 내용펼치기 ○ 2021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

회의록 보기

확대 축소 초기화
제268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월 26일 (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2.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3. 2021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업무보고
접기
(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고 새해 첫 업무보고 시간을 갖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1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의 건, 제2항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 제3항 2021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21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1년 핵심사업ㆍ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업무보고는 발언석이 아닌 원장님 자리에서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외의 부서장이나 담당 직원 등이 답변하실 경우에는 발언석으로 나와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문주 원장님은 자리에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권문주입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용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드리기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총무과장을 소개해 드리고 인사발령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용우 질병연구부장입니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입니다.
이충대 대기환경연구부장입니다.
하현섭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김경호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조남광 총무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인사발령은 지난 1월 11일 자로 김경호 동물위생시험소장과 조남광 총무과장이 신규 보임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기 배부해 드린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위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9쪽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연구원의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2건으로 총 5건이며 각 지적사항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2쪽 각종 시험검사결과 사후조치 피드백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기록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시험검사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 시 해당 기관의 사후조치사항 회신을 요청하여 사후조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도 반영하겠습니다.
다음 13쪽 직원현황 작성 시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 포함 작성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의 효율성과 조직 내 소속감 증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공무직 22명에 대해서는 인투인과 홈페이지에 기 등록을 완료하였고 올해 채용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 5명의 기간제 근무인원은 데이터혁신담당관과 협의하여 인투인 및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향후 인사이동 등 변경사항 발생 시 직원 정보를 현행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4쪽 불용처리 연구장비 활용방안 및 매각금액 상향방안 모색에 힘쓰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불용결정된 연구장비에 대하여 연구원 내 현황파악 후 관내 교육기관을 포함한 전 기관 대상으로 불용물품 소요조회 후 무상양여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15쪽 강화산단 주변지역 대기질 조사 등 연구방안을 마련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산단 주변 환경민원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서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강화산단 주변지역의 대기질 조사를 상ㆍ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의 굴뚝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여부 및 주요 소음발생원 주변 공장 소음도를 측정할 계획입니다.
다음 16쪽 연구결과 의의가 포함된 연구보고서 작성 및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홈페이지 설명자료를 제공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연구조사결과를 활용한 정책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원 소식지, 홈페이지 등과 같은 자료공유 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자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정보 접근권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17쪽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지속사업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부서별 신규 주요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질병연구부입니다.
21쪽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및 환경조사입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바이러스의 동시유행을 감시하고자 관내 병ㆍ의원 호흡기바이러스 표본감시기관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실험실 유행감시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이용하는 음압병실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 환경 중 바이러스 오염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자료는 의료환경 안전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대응과 신속진단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2쪽 야생조류 항생제 내성균 실태조사입니다.
본 조사사업은 사람, 동물, 환경에 대한 포괄적 관리가 필요한 주요공중보건 이슈 중 하나인 항생제 내성에 대한 연구계획입니다.
그동안 우리 연구원은 사람, 동물, 농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내성연구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는 항생제 사용과는 무관한 야생조류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실태조사 및 그 연관성 분석으로 환경요인으로 인한 내성균의 확산 영향을 평가하고자 합니다.
다음 식약연구부입니다.
41쪽 박피근채류에 대한 천연 갈변억제제 효과연구입니다.
더덕, 도라지, 연근 등은 껍질을 벗겨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갈변현상을 막기 위해 합성화합물을 첨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합성화합물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갈변억제제를 개발하여 갈변을 막는 효과를 평가하고 최종적으로는 제조업체 공정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42쪽 미세플라스틱 노출 감소방안 조사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티백, 다시백 같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여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대기환경연구부입니다.
53쪽입니다.
대기오염물질 공간분포조사 및 체계적 관리방안 연구입니다.
매립지, 산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이 다수 분포하여 시민들의 대기환경 만족도가 낮은 서구지역을 대상으로 수동확산 시료포집기를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의 공간분포를 조사하여 오염물질분포지도를 작성하고 오염 우심지역에 대해서는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조사와 미세먼지 성분분석 등의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개선대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54쪽 아스콘 제조시설의 특정대기유해물질 관리방안 연구입니다.
아스콘 제조시설의 벤조피렌 유해성에 대한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관내 20개 아스콘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벤조피렌을 포함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을 측정분석하고 주변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를 파악하여 시민불안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다음 물환경연구부입니다.
69쪽 통계분석에 의한 인천지역 지하수 수질특성 평가입니다.
인천지역 지하수 80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오염 추세분석, 지역적 오염요인 파악 및 오염지시인자를 이용한 수질오염등급지도 작성 등을 통해서 시민들이 지하수를 안전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다음 70쪽 소규모 어항 수질개선을 통한 해양친수도시 조성입니다.
시민 접근성이 높은 소래포구 등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해수질 및 해저퇴적물 실태조사와 함께 해양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분석으로 기름유출 및 배기가스 영향분석을 통해 해양친수도시 조성을 위한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다음 동물위생시험소입니다.
85쪽 양계농장 닭 진드기 오염도 및 매개 질병조사입니다.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닭 진드기에 대한 농장 오염도 및 매개 질병 실태를 조사해 진드기 서식지 파악과 효율적인 진드기 구제방안 제시로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86쪽 도축장 소고기 위생 실태조사입니다.
도축장에서 생산하는 소고기의 부위별 오염도를 조사하여 오염의 주요원인을 파악하고 최소화할 수 있는 작업수칙을 마련하여 위생적인 원료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올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2021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서
권문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혹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ㆍ응답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인동 위원입니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죠? 휴일일 경우에.
휴일에는 모든 전 직원이 나오지는 못하고요. 교대로 직원들이 근무해서 구조요청이 있거나 했을 때는 가서 구조나 이런 쪽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선전화를 통해서 구조요청에 대한 신호는 휴일 중에도 받고 있다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것은 본 위원이 직접 경험했던 사항이니까 사실일 겁니다.
1시간여 정도 연락이 안 됐던 경우가 있었어요. 유선전화를 해서, 야생오리 조류였는데 오리류라고 판단이 되고요. 소래포구 인근에서 어떻게 해서 다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인근에서 배회하고 있는, 날지 못하고 걸어서 수풀지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떻게든 연락을 취하려고 해도 연락이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 직원분들을 통해서 센터 전화번호, 유선 전화번호를 물어서 확인까지 했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았거든요.
물론 잠깐 식사시간일 수도 있고요. 여러 가지 기타 등등의 사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돼서 이것을 문책하기 위한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던 것은 아니고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어떤 작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야생조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요. 다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야생조류를 보더라도 동정심이든 기타 등등의 마음으로 야생동물보호센터에 연락을 취했는데 그 뒤에 대한 피드백이 혹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러니까 신고했던 당사자한테 연락이 가고 있는지 그것을 한번 알고 싶습니다.
보통 야생, 그러니까 구조가 필요한 동물들이 발생하면 시민들이나 군ㆍ구에 신고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면 군ㆍ구에서 그것을 포획해서 오시든지 아니면 저희가 나가는 경우도 보통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치료나 구조 같은 경우가 되면 예전 같은 경우 지금은 모르겠는데…….
(관계관을 향해)
“전화상으로 연결을 해 주시죠?”
(「네」하는 이 있음)
전화나 연락처를 남기시면 구조를 어떻게 했다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연락을 드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져요. 본 위원이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몇 차례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응답을 하지 않았고 그리고 어떻게 연락이 취해져서 현장에 나왔어요. 그런데 보지는 못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따뜻한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일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선의에 의해서 신고를 해서 치료에 대한 과정이라든지 중간중간에 대한, 어떤 전체적인 상황까지 알게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관심으로 인해서 소중한 생명이 다시 새 생명을 얻었다라는 취지의 말이라도 들으면 신고했던 당사자는 굉장한 보람으로 다가오지 않겠느냐라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린 거니까요.
실제로 그런 체계로 운영이 되고 있다 하더라도 신고자에게는 어떤 응당의 보상이라든지 그런 차원이 아니라 관심인 거잖아요. 유해조류가 아닌 실제로 야생조류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시작된 사항이다 보니 꼭 절대로 이쪽으로도 연락을 취해서라도 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 새 생명을 얻어서 방생계획이 있다든지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한 거거든요. 직접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인 거예요.
그래서 원장님께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러면 더 신고라든지 방치되고 신고, 무관심으로 일관할 경우에는 야생조류를 절대로 이 센터에다 연락을 취해서 치료를 요구하는 어떤 과정도 밟지 않게 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작은 발상에서 시작되는 일이니 만큼 좀 더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도적인 어떤 따뜻한 멘트라도 전해질 수 있는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이해하셨죠?
이상입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서구지역의 전재운 위원입니다.
서구 심곡천 관련해 가지고 올해 현황에 대해서 진행을 수질 관련해 가지고 아마 진행하실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혹시 중요한, 다 중요한 사업내용이지만 내용이 좀 빠진 것 같아서 그 내용이 올해에는 어떻게 진행하실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2021년 주요 신규사업에서 심곡천 관련 내용을 기재를 했었는데 저희가 그 계획을 세워서 유인물로 작성하면서 추진하다 보니까 시에서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해서 용역을 줘서 또 심곡천 포함해서 하천에 대해서 정비나 계획을 저희랑 같은 성격을 가진 사업용역을 수행해서 하신다고 말씀을 들어서요. 저희가 같은 사업을 중복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그런데 심곡천뿐만 아니라 하천에 대해서는 매달 수질이나 이런 것은 조사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당초에는 심곡천이 작년 같은 경우 아시겠지만 어류 폐사도 있고 수질악화 이런 문제 때문에 주변 오염원이나 이런 것들 전반적으로 조사를 강화해서 할 생각으로 있었는데 이 사업과 같은 성격을 시에서 추진을 하고 또 서구청에서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셔서 저희는 그것을 매년 지속사업으로 하는 사업으로 하고 소규모 어항 이런 다른 사업을 추진하게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연구원에서는 기술력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기존에 보유하고 계신 게 있으니까 거기에도, 그렇다고 그래서 안 한다고 손 놓고 그런 것은 아니실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쭉 해 오신 게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같이 자료를 공유해 드리고 해야지 거기서도 같이 또 아마 좀 서로 간의 진행이 잘 될 거예요. 다른 기타의 중복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일단은 저희 연구원에서는 또 하는 일은 다 해 주시고 본 위원도 다른 쪽 같은 활동에 대해서 같이 보면서 여러 사항이 문제가 되는 게 있으면 연구원에다가 요청도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업은 추진할 겁니다.
그리고 보고서 29쪽에 보면 실시간 모기발생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예산도 지금 반영이 된 내용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시스템에 대해서는 참 획기적이고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정밀도 있게끔 선정도 업체라고 해야 될까요. 기계 시스템 그것을 좀 전국적으로 잘 보셔 가지고, 한때는 관내 기업을 항상 얘기했는데 지난번에 자료 보니까 뭐 그게 없기 때문에 또 만약에 있으면 그렇게 해 주시면 되는데 없으면 전국적으로 좋은 시스템을 발굴하셔서 같이 업무를 해 가지고 다른, 대한민국에서 우리 인천광역시가 모기발생시스템 정확히 핀셋이라고 할까요. 정확히 시스템이 데이터화가 잘돼서 바로바로 방역이나 모기발생 정보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구축이 돼서 방역하고 소독하는 데 도움이 되게끔 올해는 꼭 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준식 위원님.
김준식 위원입니다.
1년 동안 코로나가 계속 지속이 됐죠. 또 24시간 비상체계 대응을 위해서 직원들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코로나와 관련된 보건환경연구원도 조직이 한 과가 늘어났어요.
그래서 연구원 여섯 분이 늘어났나요?
신종감염병과로는 6명이 늘고요. 6명이 증원됐습니다.
그러면 새로 생긴 신종감염병과는 주요업무가 어떤 게 어떤 게 있나요?
그러니까 주로 명칭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요즘에는 기존의 감염병이 예전에 없어졌던 감염병이 다시 생기는 경우도 많고 또 새롭게 발견된 코로나처럼 그런 질병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신종감염병에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빨리빨리 대응을 하고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감염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고 그런 업무를 주로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지나간 것은 여러 가지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가지고 많이 감소되리라 생각했지마는 그전에 어느 박사의 연구논문에 의하면 ‘앞으로 미래전쟁은 바이러스하고의 전쟁이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에 예측되는 감염병에 철저히 유념하셔 가지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민들도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감염병에 대한 긴장감과 피로가 굉장히 누적돼 있거든요. 여러 가지 연구결과, 좋은 정보 또 지속적인 감시 이런 것을 시민에게 잘 알려 가지고 시민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먹거리 안전성 강화 관련해 가지고 지자체와 보건환경연구원, 식약처 이렇게 업무 협조체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연구 중심의 결과를 지자체하고 식품의약처에 통보를 해 주나요?
저희가 군ㆍ구에서 유통, 먹거리나 이런 쪽에서 수거를 하거나 했을 때는 군ㆍ구나 그 의뢰기관에 결과를 알려드리고요.
식약처에는 1년이나 상반기나 이렇게 분기별로 해 가지고 실적결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같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연구결과를, 많은 연구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런 연구결과가 불량식품 근절과 또 불량률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런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줘야 되거든요. 그런 업무체계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요새 한창 유행되고 있는 닭 AI 있죠. 인천지역의 발생추이는 어떻게 되나요?
인천은 지금 작년 연말에 야생 기러기에서 영종도 지역에서 폐기러기에서 한번 신고가 돼서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이동제한을 하고 10㎞대 안에 있는 농가에 대해서 정밀검사를 하고 그런데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이 됐고요.
21일이 지난 다음에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서 관련 농가들에 대해서는 지금 다 검사를 하고 중구지역 몇 개 농가도 완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발생은 안 했습니다.
얼마 후면 구정이 돌아오거든요. 그래서 닭뿐만 아니라 소고기나 돼지고기 이런 것의 위생상태를 잘 점검해 주셔야 되거든요. 그런 것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1년 동안 코로나 최전방에서 애써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어서 또 한 해의 시작을 수고로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혹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이쪽에 토끼에 대한 구조요청이나 이런 것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우시죠?
토끼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는데 인천에 토끼섬이 있더라고요.
센트럴파크에 있다는 얘기는, 토끼섬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어떻게 그게 그런 발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토끼가 상당히 번식력이 빠르다면서요. 그래 가지고 지금 심각한 문제나 이런 것도 나오고 있고 그 섬에서 나오기 위해서 토끼들이 위험에 처하기도 했고 토끼연대라는 단체에서는 중성화수술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요구들도 하고 있고 그런 상황이던데 우리 시의 이런 동물구조관리센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 토끼섬을 인간이 사육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에 야생동물이라고 해야 될지 어떻게 정의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경제청이나 이런 데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업무협조가 왔다거나 이런 것은 없었나요?
토끼섬 관련해서는 없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그 뉴스 기사를 보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되나 고민하고 있는 과정인데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있기 때문에 한번 같이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라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던 거였고요. 이것은 경제청하고도 저도 한번 어떤 부분들을 할 수 있을지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 법정감염병 진단사업을 하는데요. 조사나 진단사업을 하시는데 성매개 감염병이 어떤 것들인가요?
주로 에이즈입니다.
에이즈를 성매매 감염병이라고…….
성매개 감염병.
네, 성매개 감염병이라고…….
지칭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 이게 사실 성매개로만 해서 전파되는 병이 아닌데 이렇게 규정되는 게 맞는가라는…….
용어가 처음부터 그렇게 돼 있어서 지금…….
개념이 바뀌었으면, 인식이 바뀌었으면 사실 용어도 바뀌어야 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전문가그룹들이 훨씬 더 잘 아실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용어가 낙인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것도 방안을 찾아주시면 그것이 연구자들의 또한 개선 몫이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챙겨 개선방안을 찾아주시기를 요청드리고요.
강화산단 관련해서는 나중에 조사하시는 것 보면서 거기에 관련되신 분들도 있으니까 그분들한테 정보가 잘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안전, 산단 주변의 대기환경 이런 부분들을 챙겨볼 수 있도록 하고요. 관심 가져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까 김준식 위원님께서 신종감염병과 관련해서는 질문을 드렸는데 저희 연구원에 12명의 연구사들이 더 증원이 된 거죠?
그러니까 그 12명이라는 것은 저희가 기존에 계속 있으면서 직원들이 육아휴직이나 아니면 공로연수, 퇴직 등으로 해서 결원 부분에 대해서 작년 초에 반영된 인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순증은…….
순증은 6명이요?
그러니까 교대도 없이 거의 막 이렇게 일을 하셨을 텐데 조금 휴식이나 순환근무나 이런 걸 할 수 있는 뭐 그런…….
순환근무는 그동안 교대근무는 계속 있는 인원으로 했었고요. 그 피로도가 1년 이상 지속되다 보니까 이제, 그래서 이번에 인력충원이 돼서 직원들의 피로도는 그만큼 약간 심리적으로도 조금 안정감을 갖지 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나마 이제 정말 이것은 ‘가뭄에 단비’, 제가 인천시 재난지원금을 보면서는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은데 이것은 진짜 어쩌면 가뭄에 단비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하여튼 그나마 이제 인력충원이 됐으니까 너무나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은 더 견뎌 달라는 말조차도, 더 수고하시라는 말조차도 때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이 복잡한 심경 이런 게 담겨있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이 다시 또 애써달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는 게 정말 갑갑합니다.
저희 역할로 생각하고 그래도 종식될 때까지 끝까지 또 애쓸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환경아카데미나 생태교육 이런 부분들을 어쨌든 예년에도 해 왔던 것이고 계속해 가실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육청도 기후위기 관련해서 생태환경교육 이걸로 올 한 해 되게 많은 교육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을 하게 될 텐데 같이 좀 구조를 만드셔서 저는 여기의 역할은 전문적인 데이터나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실제적인 것을 좀 제공해 줄 수 있는, 팩트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부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동안에 해 왔던 것보다는 예전의 기후변화 시대보다는 지금 우리는 어쩌면 기후악당도시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선택해서 그렇게 산 것은 아니지만 그런 조건들이기 때문에 전문성과 교육적인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잘 연결이 돼서 청소년, 학생들에게 그들이 갖고 있는 기후위기의 지수가 저희하고는 또 다른 질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서 좀 많은 협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 더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죠.
이병래 위원입니다.
애 많이 쓰고 계시다는 말씀드리고요.
보도내용이나 자료를 좀 보다 보니까 2018년도에 영국 맨체스터 대학연구팀에서 우리 인천 앞바다하고 경기도 연안에서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세계 두 번째로 높은 정도로 이렇게 보고되기도 했고 그와 관련해서 제가 볼 때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19년에 우리 인천 연안 미세플라스틱 현황을 조사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자료집을 좀 받아 보니까 우리 인천 연안 해양쓰레기 발생량에서 플라스틱이 45 내지 54% 정도로 좀 많이 발생하고 있고 또 해수 미세플라스틱 검사결과 풍부도가 한강 담수영향을 많이 받아서 농도가 좀 높은 것으로 보고가 됐었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이런 것들을 개선하기 위한 어떤 피드백 절차들이 이후에 있었는지 해서, 물론 지금 보니까 계속 지난해에도 조사했고 올해도 계속 조사는 해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조사결과에 대한 어떤 개선을 위한 그러한 피드백들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면, 부탁 좀 드립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미세플라스틱 관련해서는 지금 거의 이슈가 되다시피 해서 관심이 되게 많아지고 그런데 최근에 급증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보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한 연구는 솔직히 거의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2019년에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해안에 대해서 미세플라스틱 조사를 처음 실시를, 장비를 구축해서 실시했는데 일단은 먼저 저희 연안이나 해수나 이런 쪽에 얼마나 오염이 됐는지 실태파악이 되어야지 어느 정도 개선대책이나 이런 것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2019년, ’20년 2년 조사를 하고 앞으로 해안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계속 추진을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실태가, 그러니까 어느 정도 미세플라스틱이 꽤 오염이 되어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 조사결과를 보셔서 알겠지만 지역별로도 약간 저희 인천 연안하고 또 조사자료나 다른 보고서나 보면 남해안 지역에 약간 특성이 차이가 있듯이 그런 것들이, 그쪽은 이제 보면 양식업들이 발생하면 그것에 따라서 스티로폼 때문에 PS(폴리스티렌) 정도가 나왔는데 우리 인천 연안은 상대적으로 그런 것들은 없고 PE(폴리에틸렌)나 PP(폴리프로필렌)쪽 플라스틱이 가장 많은 양으로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배출하는 것들이나 아니면 오염에 대해서 그리고 한강 담수 쓰레기나 이런 쪽으로 오는 영향으로 인해서 이게 많기 때문에 저희가 아직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피드백을 구체화시키지는 못하고 이런 것들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솔직히 해안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책보다는 일단 시민 실천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작년 같은 경우는 아시겠지만 코로나 생활로 인해서 거의 일회용으로 배달음식을 많이 접하고 하다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는 그게 딱 대별하기는 어렵겠지만 꼭 그 영향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발생량이 ’19년에 비해서 작년에 조금 증가된 것을 보면 약간 사용량도 증가하고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는 폭우 때문에 더 증가된 영향도 보이겠지만 일단은 우리 스스로가 좀 플라스틱이나 이런 쓰레기를 덜 써야 된다라는 생각이 좀 많이 크고요, 덜 쓰고 잘 버리고.
그리고 요즘에 저희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이러한 것들이랑 어떻게 보면 맥을 같이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하고 또 기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서 완전히 바꿔 가지고 점차적으로 바꿔서 그러한 사용량을 배출하는 것 자체를 좀 줄여야지 이러한 것들의 문제가 조금 저감화될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오염원 관리가 된다고 생각이 돼서 저희가 이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조사를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시나 이런 쪽으로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자료는 계속 드리고는 있는데 이게 바로 해서 정책에 반영되어 가지고 저감하는 것은 솔직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우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그래도 이러한 조사에 좀 먼저 나섰고 또 조사결과를 축적해 나가는 과정인 거잖아요.
물론 우리 인천시만의 노력으로 이것은 해결할 수 없는 것이고 제가 볼 때는 서울이나 인접한 경기도하고도 뭔가 이렇게 좀 같이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러한 노력들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바람으로 말씀드렸던 거고요.
또 아까 말씀 주셨지만 2019년 대비 거의 뭐 22% 정도 해수 중에 미세플라스틱이 증가했다. 아까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에서 저희가 배달음식을 많이 먹기도 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많이 하다 보니까 아마 그랬을 거라고 추정을 하기도 하셨는데 아무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하고 사실 경기도 해안도 그렇다라고 했는데 우리 인천과도 이어져 있으니까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랑 같이 공동으로 조사한다든지 그런 계획들은 따로 갖고 있지는 않았나요?
다른 시ㆍ도랑 공동으로 연구나 이런 계획은 아직은 없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지난해에는 해안모래 중에서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도 좀 조사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보니까 물론 이제 해수 중에는 발포 폴리스테린, 피렌(PYRENE), EPS라고 얘기한 것들이 거의 없었는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아무래도 양식업이 연안에 많지 않으니까 다른 데보다는 그런 부분들이 적었다. 하지만 모래 중에는 출현이 좀 많았던 것으로 이렇게 조사결과가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뭔가 조사결과에 대해서 같이 공유해서 이런 부분들을, 그런데 어차피 모래의 영향이 해수에도 영향을 나중에 준다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어떤 정책제언이나 이런 것들은 따로 없었나요?
저희가 일단은 보고서 정리가 지금 거의 완료단계에 있고요.
이런 것들을 관련 군ㆍ구에 자료를 제공해서 쓰레기 처리나 이런 것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 건의는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애써서 조사하고 연구했던 그런 결과들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좀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또 보니까 식품분석과에서 올해 새로 미세플라스틱 노출감소 방안도 조사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도 사실은 일부 언론에서 요즘 많이 이슈가 되어서 티백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엄청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있는데 내용을 좀 보니까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선도적으로 이런 것들을 좀 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하겠다라는 그러한 의지로 보이거든요.
지금 구체적으로 이 분석을 어떤 식으로 조사할지에 대해서 좀 간략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일단 우리 주변에 티백이나 이런 것은 일반분들이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보통 안 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니까요, 저도 마찬가지인데.
종이재질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게 실질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되게 많고 그래서 생각하지 못하게 실생활에 많이 있고 어차피 접하고 있을 바에는, 그러니까 이것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먹는 방법이나 조리방법이나 이런 것들을 좀 어떻게 하면 플라스틱을 덜 먹을 수 있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다양한 제품, 티백이나 이런 것들을 보관 용출시키는 온도나 시간이나 이런 것을 달리해 가지고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서 그런 것들을 시민들한테 알려서, 물론 사용도 자제를 해야 되겠지만 실제로 사용할 때는 저감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건지를 알려드리려고 기획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볼 때는 요즘 많이 이슈가 돼서 알려져서 될 수 있으면 그런 제품들을 사용을 안 하려고도 하고 그런 노력들은 하고 있지만 사실 아직도 많이 이렇게 우리 시민들이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아무튼 지금 계획한 조사결과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서 말씀대로 또 될 수 있으면 미세플라스틱을 우리가 많이 접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방법들도 좀 제시해 주시고 또 사실 이제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 안 하는, 자제하는 그런 게 좀 필요한 거잖아요.
그런 어떤 경고 메시지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잘 전달을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홍보에도 좀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보충질의 없으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원장님, 존경하는 이병래 위원님이 말씀하신 미세플라스틱 이런 게 따져보면 생활에 많이 침투해 있지 않습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기업이나 이런 데 화장품이나 칫솔, 화장품 같은 경우에도 많이 좀 있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 것을 안 쓰기에는 좀 그렇긴 하지만 우리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이러려면 기업들하고의 그런 교류가 좀 더 많이 있어야 되지 않나 싶기는 한데 그게 뭐, 인천에 화장품공장이 좀 있나요, 뭐 이런 게?
지금 인천에는…….
어쨌든 해양오염이 발생되거나 이러면 물고기가 그걸 먹고 또 이렇게 되고 뭐 저희들도 많이 보지 않습니까. 광고에서도 보고 거북이도 그렇고 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인간이 또 먹어야 되고 또다시 순환이 악순환이 되는데 일단 그것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이병래 위원님 말씀대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제가 몇 가지를 질의하려고 그랬는데 위원님들하고 중복되는 게 있는데 이렇게 쭉 보다 보니까 작년에는 검사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좀 많이 하신 것도 있고 또 덜한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보니까 다 많이 하셨어요.
600건을 한다고 그래도 한 700건 하시고 이렇게 하는데 대체적으로 보니까 많이 줄어든 게 있더라고요.
의약품 품질검사 강화에도 140건, 130건 47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 그리고 먹는 물 안전조사 이런 것도 기준치는 작년에는 목표가 372개소에 600건을 하셔서 실적은 433건인데 올해 목표는 또 82개소에 300건으로 하향조정이 되고 이런 게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니까 저희가 수치상 이걸로만 봤을 때는 왜 이렇게 하향조정을 하셨나라는 것을 좀 여쭤보고 싶은데 어떻게…….
대부분 저희가 검사ㆍ조사하는 것들은 거의 매년 유사하게 가기는 하는데요. 연차별로 해 가지고 조사하는 대상이 좀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민방위 비상급수 같은 경우도 그중에서 생활용수에 관련되는 것은 3년에 한 번씩 주기로 생기는 것들은 작년에 한 번 했으면 그게 이제 3년 후에 검사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간혹가다 소폭으로 이렇게 증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 외에는 저희가 기본적인 검사는 거의 같은 수준으로 가고는 있습니다.
검사의 매뉴얼이 3년 정도 이렇게 되기 때문에 한 번 한 것은 좀 쉬었다가 또 다른 걸…….
항목이나 대상에 따라 조금 변동이…….
그것에 맞게끔 하신다 이런 거죠?
그래요. 제가 눈치를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저기도 있고 해서 더 이상 질의를 안 하고 일단 올해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가 계속해서 장기화가 되다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되게 힘드시죠, 하시는 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권문주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0시 51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인천이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2.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1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업무보고는 발언석이 아닌 사장님 자리에서 진행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장님 외에 부서장이나 담당 직원 등이 답변하실 경우에는 발언석으로 나와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은 자리에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들어서 정말 여러 바쁘신 의정에도 불구하고 늘 인천지역 사회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용선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사실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인천관광산업의 위기극복과 장기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저희 공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공사는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그리고 지적에 따라서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소정의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간략히 공사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건우 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소연수 기획조정실장입니다.
한현옥 관광마케팅실장입니다.
그리고 이주희 관광산업실장입니다.
이종득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순서는 공사의 일반현황, 2020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 3쪽입니다.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사조직은 1본부 4실 17개 팀이고 인력은 정원 126명, 현원 116명입니다.
금년도 사업 예산규모는 총 644억 5000만원이고 지난해 635억 5000만원 대비 약 1.4% 증가하였습니다.
4쪽과 5쪽은 주요 위원회, 간부현황, 부서별 업무 사무분장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5건, 건의사항 7건 총 12건이며 이 중 5건은 종결처리되었고 7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종결된 건은 용역사업 심의 절차강화, 중소병원 의료관광 마케팅 지원강화 등 5건이고 시티투어 고객 만족도 제고 등 진행 중인 7건은 허락하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고 완료시점에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5쪽 보고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지속으로 인해서 저희 공사는 위기극복 그리고 새로운 환경변화 수준에서 새로운 일상의 환경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4대 전략 그리고 15대 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은 다시 보고를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마는 큰 방향을 말씀드리면 우선은 인천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전략 그리고 사업의 추진 그리고 장기적인 인천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6쪽 주요예산사업 내역입니다.
전체 총사업비 예산은 약 450억원입니다.
이것은 판매관리비 그리고 자본적 지출을 제외한 사업예산이고 순사업예산은 전년 367억 대비 23% 증가된 수치입니다.
다음은 27쪽 첫 번째, 인천관광 핵심 콘텐츠 발굴 및 육성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여러 가지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를 고려해서 저희 인천관광공사는 친환경 그리고 시간여행, 미식, 힐링 등 4대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집중 발굴하고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태관광 그리고 로컬푸드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인천에코빌리지, 가칭입니다. 인천에코빌리지 육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8쪽입니다.
원도심 지역과 연계한 시간여행 콘텐츠 그리고 먹거리와 야간명소 발굴 그리고 휴양ㆍ휴식 등을 연계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서 코로나19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29쪽입니다.
섬ㆍ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상품화입니다.
공사의 도서발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서 중장기적인 도서발전을 준비하고 금년에는 특히 섬 관광 콘텐츠 발굴, 컨설팅 지원 그리고 주민들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서 섬 관광 경쟁력을 강화토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이작도, 소무의도, 세어도, 덕적도를 중심으로 해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소득 증대 지원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섬 체험 일주일 살아보기 가칭 ‘인천 섬 도도(도도)하게 살아보기’ 명칭은 정했습니다마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새로운 관광체험, 섬 체험상품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축제ㆍ이벤트를 통한 관광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많은 행사들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고 금년에도 상당 기간 코로나의 영향이 있어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행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따라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성공적인 이벤트 개최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서 금년에는 장기적인 국제이벤트를 새롭게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이 이벤트들은 당연히 2022년 이후 이벤트가 되겠습니다.
35쪽입니다.
이 환경변화에 대응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마케팅입니다.
35, 36쪽입니다.
새로운 일상에 대응한 비대면 디지털 홍보 마케팅을 확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영상을 중심으로 한 가상현실 등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천홍보, 간접여행 체험기회를 더욱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37쪽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이제 국내 내수부터 먼저 살아날 걸로 저희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근거리 힐링여행 등 선호도가 또 높아지고 있는 추세고 이런 추세에 따라서 저희는 국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접경지역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사업과 연계해서 평화관광 상품을 계속 개발ㆍ홍보하고 특히 내국인들이 인천에 오셔 가지고 체류시간, 기간을 연장토록 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39쪽 해외관광객 유치기반 조성 그리고 인지도 제고입니다.
특히 작년에도 그렇습니다만 해외관광객 유치는 올해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인천을 관광목적지로서 인지도를 강화하고 또 해외관광 여행사들, 해외에 있는 여행사들 네트워크 확대 등 인바운드 시장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또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기반강화 사업들을 적극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부분적으로 아마 코로나가 좀 나아진다는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코로나 방역 상황에 대해서 성공한 그런 국가들 간의 교류도 하반기부터는 가시화될 걸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그런 나라들과 단계별로 이렇게 관광 인적교류를 확대토록 저희가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42쪽 마이스산업 육성 그리고 유치 마케팅 강화입니다.
뉴노멀 시대에 대응한 마이스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특히 금년에는 ‘클린 마이스도시, 인천’ 브랜딩을 통해서 국내외 인지도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대행 국제회의 개최가 하반기부터는 어느 정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특히 중소 규모 국내회의 개최를 계속 인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생각입니다.
44쪽 의료ㆍ웰니스 강화입니다.
의료 부분도 사실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오는 의료 방문객은 숫자가 지난해에는 급감하였지만 올해는 여러 가지 네트워크, 협력강화 그리고 의료도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의료수요는 꽤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30% 정도 되는데 이런 시장은 아직 살아 있고 특히 금년에는 의료관광뿐만이 아니고 의료ㆍ웰니스 그러니까 의료 플러스 웰니스 관광을 추진토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힐링 그리고 여러 가지 친환경적인 체험 위주의 그런 웰니스 상품이 되겠습니다.
46쪽 관광객 편의제고를 위한 인프라ㆍ환경개선입니다.
먼저 국내 최초로 선정된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입니다.
19세기 개항장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가상현실을 통한 콘텐츠 제작 그리고 빅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관광 추천 서비스 등 스마트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콘텐츠 개발 이외에도 모바일 기반으로 예약결제시스템이 가능토록 하고 이런 것을 통해서 지역 시민들과 상권의 사업참여를 통해서 지역 소득증대에도, 주민들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생태계를 조성코자 합니다.
48쪽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고 및 편의제고입니다.
고객들 접점에서 관광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서 특히 금년에는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그리고 짐 보관 서비스 확대 등 관광수용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전년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단계별로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고 기본적인 정비 외에도 안내표지판 내에 QR코드를 적용한다든가 해서 스마트관광 안내체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저희가 신경을 많이 못 썼던 부분 중에 하나가 장애, 불편하신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기초지방정부와 같이 추진을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51쪽입니다.
송도컨벤시아 운영 및 자체 전시회 활성화입니다.
송도컨벤시아도 하이브리드형 컨벤션 전시가 가능토록 여러 가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스튜디오를 도입한다든가 특히 친환경 국제인증 등을 통해서 디지털 시대, 친환경 시대에 맞는 그런 전시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단기 매출회복을 위해서 당분간은 국내 미팅이라든가 국내 행사 중심으로 우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이후, 2022년 이후에 여러 국제회의를 유치하도록 지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54쪽 하버파크호텔 운영 안정화입니다.
하버파크호텔도 지금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금년에는 흑자를 낼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공기업이 운영하는 호텔로서 수익성 외에도 공익성을 강화토록 하는 여러 가지 취약계층 지원 도시락 배달 서비스라든가 또 그런 분들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6쪽 인천시티투어 및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운영입니다.
올해 시티투어는 노선도 개편하고 여러 가지 정비를 했습니다마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사실은 이용객을 많이 저희가 서비스를 못 했었고 그래서 앞으로는 모바일로도 예매를 할 수 있게 하고 또 우리 이용객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버스킹 공연들도 연계해서 사업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서울에서도 인천에 직접 테마버스를 이용해서 오실 수 있도록 특별사업을 준비토록 하고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운영된 바 있는 개항장 내의 골목투어버스 운영이 금년에도 어느 정도 사업 준비를 하고 반영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58쪽 일자리ㆍ지역상생 등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입니다.
저희 공사가 국비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외에도 특히 마이스 부문의 지원센터도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들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특히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또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 체험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60쪽 사회적 약자ㆍ근로자 대상 관광활동 지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근로자 휴가지원제도로 해서 개인 20만원, 회사ㆍ정부 각 10만원씩 해서 40만원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인기가 있는데 여기에 더해서 저희는 인천, 우리 위원님들이 예산 반영을 해 주셔서 1인당 10만원 정도, 그러면 40만원 플러스 10만원 이렇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0만원 정도를 더 제공함에 있어서 전국의 근로자분들이 인천을 더 많이 애용할 수 있게 유인하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저희는 1500명 이상 새로운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한 외국인들 대상 또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해서 여러 가지 나눔 또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복지관광 실현에도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62쪽입니다.
시민참여 활동강화 등 지역상생 발전입니다.
인천시민과 인천을 방문했거나 할 의사가 있는 여러 고객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과 홍보 마케팅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관광업계 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그리고 인천에 여러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이런 시장들하고도 1사 1시장 자매결연이라든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ㆍ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민민홍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혹시 요구자료 필요하신 것 있으신가요, 위원님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질의ㆍ응답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전재운 위원입니다.
우리 행정감사 처리계획 15페이지 보면 제목에 중소병원 대상 의료관광 유치 마케팅 지원 및 사업강화 방안 검토로 돼 있는데 지금 처리결과가 종결로 돼 있는데 이것은 종결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어렵고요.
왜냐하면 지금 여기 조치결과 및 계획은 잘하셨습니다. 그때 작년에 행정감사 때 질의하고 지금 답 주신 것에 대해서는 잘하셨는데 기대효과 보면 맨 밑에 있잖아요, 사장님.
‘지속적인 외국인환자 유치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하려고 그 질의를 드렸던 것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병원하고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차원에서 결론은 지금 이렇게 좀 말씀드리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지역, 특히 중소병원에 더 지원을 확, 이건 뭐 당연히 계속해야 되는 거고요.
다만 저희가 종결로 보고드린 것은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실 때 그런 강화 방안을 계획, 방안을 마련해 달라 이렇게 아마 말씀이 계셔서 일단은 방안은 마련했고 이 사업에도 다 반영을 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저희가 완결로 보고를 드린 것이고 당연히 이 사업은 계속해서 성과를 내도록 해야죠.
지금 보니까 작년에 저희가 코로나 경험이 있고 또 올해도 지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전반기 때에는 아마 어려울 거예요, 이 사업이.
그렇죠. 성과를 내려면 실제로, 도움이 되려면…….
전반기까지는 그러면 이것에 대해서 지금 기대효과 맨 마지막에 강조한 것에 대해서 논의하고 회의하고 또 발굴하고 이쪽으로 가셨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하반기 때 그러니까 진행이 그때도 봐야 되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그래서 처리결과가 ‘진행 중’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는 그렇게 정리해서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도 우리 상임위에서 그것은 그렇게 정리를 하는 걸로…….
그러니까 지금 계획된 것 외에도 그동안의 성과라든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다음 때 보고를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다 또 전문가들 계시니까 그것에 대해서 논의해서 하면, 그 처리결과는 그렇게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난번에 지적을 주셨기 때문에 중소병원도 지원을 더 숫자를 확대하고 또 우리 통번역 서비스라든가 이런 것들도 대형병원보다 수수료를 더 낮췄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작지만 그런 지원을 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좀 준비를 했고 하여튼 성과는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병원 지원하고 이러는 게 아니고요. 일단 우리 인천 내에도 관광 이쪽 관련해서 많이, 우리 관광업계는 아이디어 싸움이고 기발한 사업 싸움 이니까 이쪽으로 아마 전문적인 데도 많이 있을 거예요. 밖에, 인천 관외 말고 관내 인천 관광 관련 업계랑 회의를 하면 아마 금방 답이 나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은 병원을 잘되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의료에 대한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시술 또 한의원, 한방 이것도 있고요. 이런 분들하고 같이해 가지고 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포커스가, 본 위원은 그게 중점이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사장님 아까 섬마을 일주일 살아보기 이런 것 있잖아요.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섬에 가서 제주도 한 달 살아보기 이런 거랑 비슷한 것 같기는 한데.
네, 비슷한 콘셉트입니다.
그러니까 인천의 섬 주민들과 같이 섬의 풀등체험이라든가 낚시 그 다음에 거기서 같이 음식 만들어 보기, 갯벌체험 이런 것들을 지역주민들하고 같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것을 우리 시정부 또 관광공사에서 일정 부분 지원을 하고 혜택을 주고 그런 분들이 실제로 와서 인천 섬에서 일주일 동안 살아보면서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또 후기도 올리고 해서 좀 재밌게 이런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그래서 섬에 대한 홍보, 관광자원화를 위한 여러 가지 수단 중에 하나로 새롭게 해 보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것 관광 상품으로 해 가지고 얼마 뭐 이렇게 해서 내고 거기 현지인 집이라든지 이런 데 가서…….
그렇습니다, 민박.
일주일을 살고, 같이 사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저희가 모집을 할 겁니다, 희망자를.
아, 같이 살고 협약을 해서 같이 이렇게 조인식 하고 해서?
그러면 대개 한 몇 팀 정도…….
숫자는 수용여건을 감안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주민들이 원하셔야 되고 저희들이 교육도 하고 같이 세미나도 하고 어떻게 손님들을 잘 대접하고 즐겁게 체험해 드릴 건가 이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 거고요.
그래서 예컨대 덕적도 같은 섬이라고 그러면 그 섬의 수용여건 또 주민들이 얼마나 참여해 주시냐에 따라서 이것은 그릇이 조금 커질 수도 있고 조금 제한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수요는 굉장히 많을 거라고 봅니다, 적정하게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일단은 그걸로 인해서 좀 수입도 있고 하지만 코로나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게 1명도 코로나 인구가 발생하지 않은 게 옹진군인데…….
그 부분은 특히 유념해서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 철저하게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배 타고 가고 이럴 때도 발열부터 다 하시니까.
안전이 최우선이죠.
제가 아까 들어보니까 일주일 정도 살면 어떻게 보면 힐링도 될 수 있지만 길지도 않고 금액은 내가 뭐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다 잘 얘기를 하셔야 되고 또 지역주민들이 가장 우려되는 것은 외지인이 왔을 때 그런, 일단 뭐 그 동네에 살았던 사람들이라든지 후손 이런 분들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오게 될 수도 있는 거고…….
실제로 전국에서 오시게 됩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까 사생활 침해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것을 다 협의해서 잘 하셔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게 물론 거기서 일주일 사는 거니까 본인들이 살았던 생활방식이 틀릴 거잖아요.
아파트에 살았던 분들은 그런 데서 살기 좀 뭐 하고 군불을 때는지 뭐를 하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보일러가 다 형성이 돼 있을 거고 하기 때문에 그 생활방식을 좀 따라가고 이런 것도 유튜브를 제작해 가지고 올린다든지 현실에 맞는 것을 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도 생각을 해요.
여러 가지가 있다 보니까 사장님하고 우리 전문가이신 직원분들이 잘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념해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나요?
이병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중에서 11쪽 인천투어자료 현행화 및 관광 콘텐츠 개선 관련 조치계획에서 질의드릴 텐데요.
우리 인천투어 홈페이지 국문 콘텐츠에 대해서 검수를 강화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이 검수는 어떤 방법과 또 어떤 절차를 통해서 할 계획인지, 이게 지금 다른 조치사항들은 아마 저희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조선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여러 가지 문제들은 제대로 반영을 해서 조치하신 것 같고 결국은 물론 우리 국문 콘텐츠를 개편하겠다라고 하는 어떤 그런 계획도 갖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 개편하고 나서 그 콘텐츠들에 대해서 과연 검수를 어떤 방법 그리고 어떤 절차를 가지고 하겠느냐는 게 좀 궁금하거든요.
우선은 지난번에 지적해 주신 것 중에서 저희가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수정을 했고요.
말씀하신 대로 성인지감수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전문단체가 또 있습니다, 인천 내에서도. 퍼블릭(Public) 쪽에서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분들하고 같이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이고 특히 작년에 외국어 홈페이지를 저희가 대폭 개편해서 조만간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올해는 국문 홈페이지를 콘텐츠뿐만이 아니고 자료의 현행화라든가 또 여러 가지들 동영상 중심의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대폭 바꿉니다.
사장님, 다름이 아니라 우리 성인지감수성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들에게 한 번 콘텐츠 올리기 전에 다 검수를 받고 올리겠다 이런 거고…….
또 기타 현재 우리 인천투어 홈페이지 문제점 한 두 가지만 제가 지적을 할게요.
인천투어 들어가게 되면 잠깐만, 같이 뭐 핸드폰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저도 그냥 일부러 핸드폰으로 해 볼게요.
인천투어 치고 들어가서 관광 메뉴를 누르고 보면 쭉 소메뉴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인천관광 동영상 메뉴를 쳐봤어요. 제가 남동구 지역이라서 지역 검색을 남동구로 해 봤거든요. 그랬더니 하나도 없어요, 남동구 관련돼서는.
그런데 사실 중구 들어가서 보니까 중구 쪽에 우리 남동구 것들이 들어가 있고 연수구 것도 들어가 있고 또 옹진군 것도 들어가 있고 나머지는 이게 제대로 검색이 지역별로 안 된, 그러니까 이 부분이 안 돼 있다라는 얘기잖아요.
아, 그렇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무슨, 제가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또 한 가지만.
음식 메뉴에서 보면 인천 특산음식을 한번 쳐봤어요. 음식 관련해서 이번 올해 계획에도 4대 콘텐츠 중에도 들어가 있잖아요.
음식이 들어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관련해서 우리 인천에서 어떻게 소개가 됐는지, 우리 인천 음식에 대해서 했는데 검색해 보면 뭐가 나오는지 아세요? 식당이 나와요.
분명히 식당 소개에 대한 건 따로 있고 지금 여기는 뭐냐면 인천 특산음식 그러니까 ‘인천의 특산음식이 뭐다.’라는 것들이 쭉 나와야 하는데 그냥 식당들이 4개인가 5개가 나와요.
사장님, 우리 ‘인천 특산음식’ 이렇게 하면 또 떠오르는 게 뭐가 있나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그것만 있는 게 아니고요. 사실은 굉장히 많은 부족한 점이 있고요.
그래서 인천시 정부하고 저희가 “이것을 좀 개편을 하자.” 작년부터 계속 말씀드렸고 이번에 우리 위원님들도 예산을 반영해 주셨어요. 이런 것을 개편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게 아시다시피 홈페이지 관리를 인천시에서 직접 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물론 같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인천 국문 홈페이지도 그렇고 외국어 홈페이지도 저희가 작년부터 계속 “이것을 빨리 개편해야 된다.” 그래서 시정부에서도 작년에 1단계로 해외 홈페이지 개편 예산을 주셔서 저희가 지금 다시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재오픈을 할 거고 2단계로 국문도 올해 예산을 주셨어요. 올해 2억 반영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도.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2억 정도를 가지고 하여튼 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을 할 겁니다, 국문도. 그래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우리 시정부하고 그런 소통을 해서 하여튼 저희가 이 부분이 올해 안에 다 개선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예산 2억도 투입해서 저희가 개편할 거고 하는데 제가 드리는 말씀은 콘텐츠에 대한 검수도 굉장히 중요하고 또 이 콘텐츠를 올려놓고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 관광공사 공직자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 우리 인천을 찾고자 하는 관광객들 수요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돼야 됩니다.
당연히 예를 들어 인천에서 남동구를 가고 싶다라고 그러면 남동구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한 거잖아요.
그런데 쳐보면 없고 사실 남동구의 것들이 중구에 가서 검색하면 나오고 이게 지금 이런 부분이잖아요.
그 다음에 ‘인천의 특색음식이 뭐지? 궁금하다.’ 그래서 가서 맛도 좀 보고 관광도 하겠다라고 하는 분들이 쳤는데 얼토당토 그냥 식당 몇 개가 도출이 되고 이런, 어떻게 보면 홈페이지는 만들어 놨지만 실제 수요자 입장에서 검수가 제대로 안 돼 있는 부분들이다.
그래서 물론 2억이라는 예산이 큰 것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제대로 개편을 하고 검수들을 해서 이게 우리 인천을, 어떻게 보면 처음 인천을 찾고자 하는 분 또 찾았어도 인천을 알고자 하는 분들이 결국 인천투어 홈페이지에 들어갈 것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인천의 얼굴입니다.
그렇죠.
인천의 얼굴이고 이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물론 저도 사실 예결위 위원으로서 또 가서 콘텐츠 현행화를 하기 위한 부탁도 있으셨고 해서 사실 저도 느꼈기 때문에, 다는 못 해 드렸어요. 다는 못 해 드리고 예산부서하고 계속 어떻게 보면 설득하고 예산부서를 설득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가 금액이 3억밖에 제가 확보를 못 해 드려서 죄송하기는 했는데…….
일단은 제가 볼 때는 제대로 된 우리 인천에 대한 내용들이 좀 전달이 되고 이게 검수가 중요하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제로 꼼꼼하게 메뉴 하나하나 확인하고 뭐 하고 해서 이런 오류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요청을 좀…….
네, 하여튼 책임지고 이 부분은 시정부도 그렇고 우리 적극적으로 지금은 같이 호흡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하여튼 이 부분을 말씀하신 대로 수요자 입장 또 인천의 어떤 도시 브랜드 이미지까지 염두에 두고 부끄럽지 않게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쨌든 제대로 우리 인천관광을 홍보해낼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28쪽 인천 대표 4대 콘텐츠 개발사업 관련해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작년 연말에 267회 정례회 때 그때 보고했던 올해 해 나가시겠다라는 4대 콘텐츠는 시간여행, 웰니스&힐링 또 미식&야경, 한류엔터테인먼트였어요, 그때 보고하실 때는.
그런데 이제 시간여행과 미식&야경은 그대로 들어갔고 웰니스&힐링과 한류엔터테인먼트가 친환경과 힐링으로 이렇게 좀 바뀌었더라고요.
네, 그게 코로나 상황을 염두에 둬서 그렇게 한 겁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서 뭔가 그걸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좀 찾아서 이렇게 바꿨다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한류엔터테인먼트는 아시다시피 K-POP이라든가 우리 영종도에 있는 복합리조트 IR이라든가 이런 걸 염두에 두고 저희가 이제, 왜냐하면 그것은 외국인들한테 많이 어필이 되니까.
사실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집단면역이 형성이 되려고 그러면 11월 가야 한다고 하잖아요.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면 사실 올해도 우리 관광산업이나 관광은 굉장히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4대 콘텐츠를 바꿨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네, 왜냐하면 힐링하고 이쪽은 주로 내수용입니다. 당분간은 내수, 내국인들이 인천에 올 수 있도록 하는 데 포커싱을 할 겁니다.
그리고 이 4대 콘텐츠 중에서 미식 부분이겠죠. 어떻게 보면 우리 인천에도 대표 음식들이 좀 많은 거잖아요?
네, 많이 있습니다. 저도 가서 먹어보니까 맛있는 게 많더라고요.
엄청 많이 있는 거죠?
대표적인 게 뭐 뭐가 떠오르세요, 사장님은?
저는 인상적인 게 꽃게탕이라든가 밴댕이 또 그것 말고도 여러 가지 해산물이 정말 좋은데 제가 저희 쪽에 좀 집중할 것은, 사실은 올해 집중해 보려고 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홍어입니다, 홍어. 이 홍어가 사실은 저도 와서 나중에 알았습니다마는 대청도 쪽에서 거의 한 70% 가까이 잡히는데 이 홍어의 브랜드는 남부에서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좀 확대해 볼 생각으로 있습니다. 홍어도 여러 가지 요리가 있는데…….
그래서 보면 각 군ㆍ구에서도 음식거리들을 만들어 놨잖아요. 화평동 가면 냉면 거리라든지 송도 꽃게 거리, 만석동에 주꾸미 거리, 뭐 용현동에 물텀벙이 거리, 연안부두 밴댕이회무침 거리 또 연락골에 우리 남동구 마니골 근처에는 추어마을 그 다음에 송현동 순대골목 거리, 강화 외포리 꽃게마을 뭐 굉장히 많더라고요. 많은데 사실 이런 부분들이 어떤 지원이나 지자체의 노력도 좀 많이 필요한데 왜냐하면 우리가 이렇게 소개를 했는데 ‘찾아갔더니 별로더라.’ 이러면 사실 우리 인천에 대한 이미지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깎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물론 이번에 보니까 음식관광 상품공모전도 개최하겠다라고 하셨고 했는데 이렇게 와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고 또 뭐냐 하면 우리가 사 가지고 갈 수 있는 인천의 어떤 대표적인, 예를 들어서 우리가 흔히 떠오르는 게 천안에 가면 집에 들를 때 천안휴게소에 들러서, 이렇게 고속도로 오다가도 호두과자라도 사 가지고 가고 그러잖아요.
그러듯이 인천에 오면 뭔가 사 가지고 갈 수 있는 어떤 대표적인 관광 음식상품 같은 것들, 그러니까 와서 먹는 것 말고도 선물로 가져갈 수 있는…….
네, 좋으신 생각,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도 대표적인 것을 개발하고 또 그것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우리 인천에 오면 그걸 꼭 선물로 사가게끔 하는 어떤 그런 것들도 좀 필요하다. 그렇게 된다라고 하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냐.
인천 어디에를 가든 그런 것들이 있어서 그것을 우리가 인천을 찾았던 분들이 사 가지고 갈 수 있게끔 하는 이런 것도 올해는 하나 좀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어떤…….
그 부분도 염두에 두겠습니다. 말씀하신 신포닭강정 같은 경우는 실제로 서울, 수도권분들이 와서 진짜 많이 사 가시는 걸 저도 봤습니다. 이미 있어요. 있는데 아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것 외에 새롭게 좀 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제가 이해를 하고 그 부분도 집중적으로 준비를 해서 보고를 따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님,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조금 잠깐 말씀드려도 되죠?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37쪽 보니까 저도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러한 부분들이 담겨져 있어서 반가웠는데요.
뭐냐 하면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해서 영상제작 홍보를 하겠다. 그러니까 인천 맛 기행이라든지 바다낚시라든지 도보여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앞서 말씀하셨던 4대 핵심 콘텐츠와 관련해서 제작도 하고 이런 것들을 홍보하겠다고 하셨어요.
사실은 저희도 그러잖아요. TV를 보다가 어떤 관광지 소개가 나오면 그걸 보고 ‘아, 저기 꼭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들을 우리가 많이 갖게 되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지상파 방송국들하고 잘하셔서 이렇게 해서 우리 인천이 홍보가 되고 또 많은 분들이 그걸 보고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제가 볼 때는 국내 마케팅에서는 이런 방법이 최고 아니겠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우리 시 행정에서도 좀 많이 도와주고 또 지자체에서도 도와줘야 할 건데 뭐냐 하면 그렇게 관광객들이 왔을 때 오고 나서 TV 영상에서 봤던 것보다는 뭔가 못 하다라고 하는 느낌을 받아버리면 사실은 또 이게 입소문이나 이런 것에서 안 좋게 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충분히 영상에서 봤던 것 이상으로 ‘와, 오기를 잘했다.’ 정말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인프라, 교통 문제나 이런 부분들도 사실 같이 뒷받침이 되어져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홍보될 때는 충분히 그런 것도 좀 이렇게 연계해서 고려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인천을 찾으셨던 분들이 정말 인천을 만족하고 떠나게끔 그래서 계속 ‘아, 거기 한번 가볼 필요가 있다.’라고 이렇게 소개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유념해서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히려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준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인천이 가지고 있는 자원 섬, 관광, 해양 콘텐츠 발굴 상품화를 위한 통합적 체계적 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그런 업무보고가 29쪽에 있어요.
크게 세 가지 사업이 있죠. 보셨나요?
그러니까 전체적인 것은 올해 내년부터 사업계획에 들어가죠? 도서발전지원센터가 새로 생기는 거죠?
아, 그건 이미 생겼습니다. 생겨서…….
생겨 가지고 ’21년부터 ’25년까지 사업계획 수립을 해 가지고 전체적인 것은 섬 관광 관련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또 하는 사업이 옛날에는 그냥 관광 위주의 사업을 했는데 주민과 관련한 소득사업도 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그런 생활관광을 추진한다 이런 게 많이 담겨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첫 번째, 소이작도 신규사업인 코인세탁소 이것은 어떤 사업인가요?
소이작도도 저희가 국비 공모사업으로 해서 옹진군하고 같이해서 최근에 거기 여행자센터를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카페도 하고 고사리라든가 지역의 어산물을 이렇게 거기서 현장에 판매도 할 수 있고 지금 굉장히 잘 지어놨거든요.
그런데 그것 외에 이제 추가로, 왜냐하면 이게 계속 발전이 되어야 되니까…….
그렇죠.
추가로 거기서 더 나아가서 말씀하신 코인세탁 이런 것까지도 그 안에 넣어서 할 수 있게끔 그러니까 자꾸 이제 진화ㆍ발전하는 겁니다. 이게 다 주민들이 직접 하시는 겁니다, 저희들이 컨설팅하고 교육도 하고 해서 스스로 운영할 수 있게.
그래서 소이작도 같은 경우는 여행자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마을 분들이 이 안에서 공동체사업을 구상하고 그중에 하나가 새롭게 코인세탁사업도 해 보겠다 지금 그 소리입니다.
그래서 기념품도 팔고 주민들하고 소통을 많이 해 가지고…….
네, 이미 거기 가면 고사리 그 다음에 산삼 말린 것 뭐 이런 것들 다 지금 포장해서 팔 수 있도록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그전하고 틀리게 또 체험프로그램도 하거든요, 세어도는. 낚시체험하는데 이 도시락을 어떻게 주는 건가요?
이것을 주민들하고 같이 이런 사업 아이디어를 내서 판매하는 거죠. 왜냐하면 거기 낚시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여러 가지 세어도 쪽에도 여러 분들이 오시는데 그럴 때 기존에 했던 체험 플러스해서 코로나 상황이니까 도시락도 이렇게 해서 그분들한테 테이크아웃으로 드실 수 있게 그런 것도 시범적으로 해 보겠다. 이건 주민들하고 저희하고 계속 상의하면서 그런 아이디어도 내고 해서, 주민들이 하고 싶어 하셔야 돼요, 또.
그렇죠. 그래서 어느 정도 소득도 있고 또 체험도 하고 일석이조로다가 이렇게 나가는 그런 걸 하시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래서 덕적도에는 단호박이 많이 나오나요?
네, 덕적도의 특산물 중에 하나가 단호박입니다, 독특하게. 그래서 호박회관을 저희가 국비 공모로 지었습니다.
그렇죠.
호박을 테마로 한 차, 호박을 테마로 한 떡, 호박을 테마로 하는 무슨 뭐 이렇게 해서 거기 가면 호박을 소재로 가공해서 하는 여러 가지 로컬, 그 지역 섬 음식들이 나오거든요. 그것을 판매도 하고, 현장에 오신 분들한테 판매를 그 회관 안에서 합니다마는 온라인으로도 판매할 수 있게 저희가 지원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하버파크호텔에서도 이 단호박을 구매합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단호박을 시식할 수 있게 메뉴도 개발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이렇게 큰 건물설계해서 공사했는데도 판매가 부진하면 아무래도 그 지역주민이 이렇게 적극적인 참여가 또 부족할 수가 있거든요.
이 호박회관도 굉장히 잘 지었습니다. 사람들이 가면 깜짝 놀랍니다.
이런 건 많이 좀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섬 지역은 맞춤형 친환경 관광자원이 필요하다, 생활관광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옛날에는 그냥 관광만 하고 돌아가는데 앞으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즐길 거리는 쇼핑이나 뭐 이런 걸 함께하는 관광이 되겠지요. 이런 것이 많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지 관광이 활성화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게 횡성의 한우축제가 있어요.
네, 아주 유명하죠.
거기서 볼거리 뭐 섬강인가 거기서 또 이렇게 놀기도 하고 그래서 거기 가게 되면 인구는 적은데 그 횡성군 주민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냥 횡성에 찾아와서 고속도로가 메어질 정도로 많이 가요. 그러면 횡성에서도 한우 팔아서 좋고 지자체 선전해서 좋고 남는 이익으로 어르신들 또 이렇게 한우고기도 선보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먹거리, 볼거리 이게 관광만 아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생활관광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섬 관광 관련해 가지고는 많은 좀 연구를 하시고 우리 인천시의회에서도 김병기 의원이 주도하는 섬 관광 연구회가 있어요, 저도 거기 들어갔지만. 나중에 거기서 좋은 말도 좀 해 주시고…….
네, 따로 한번 찾아뵙고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조선희 위원님.
조선희 위원입니다.
이번에 3차 재난지원금으로 관광업계에 지원해 주는 계획이 발표가 됐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작년에도 1차로 진행을 했었고요, 그렇죠?
네, 작년에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관광공사의 역할은 어떤 거였나요?
작년에 할 때는 저희가 그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정부에서 이게 다 핸들링이 안 되기 때문에 업계분들에 대한 수요조사라든가 실제로 그분들에 대한 상담 그리고 실제로 이걸 받을 수 있도록 저희를 통해서 이렇게 집행을, 그러니까 시정부에서는 정책을 수립하시고 직접 상담하고 지원하고 하는 걸 저희가 다 했습니다.
올해는 좀 신속하게 진행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구축이 돼 있는 건가요?
올해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여행 관광업계,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산업계가 너무 힘드시니까 시에서 직접 이것을 100만원씩 핀셋지원 프로그램에 이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시정부에서 기초정부하고 협업을 해서 막바로 빨리할 수 있도록 그건 이미 하고 있고요. 거기에서는 저희가 특별히 역할은 없습니다.
저희가 그것 말고 다른 프로그램이 또 뭐냐면 이 관광산업계 경영자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작년처럼 올해도 또 지금 예산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자를 저희가 시정부에서 지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은 저희가 또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다 상담하고 접수받고 서류 같은 것 이렇게 추천해 주고 다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에 종결이라고, 관광업체 보호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에 ‘종결’이라는 표현을 쓰신 거죠?
그렇습니다.
아까 그런 취지로 보고를 드린 겁니다. 이 사업은 당연히 계속되어야 되고요.
그리고 시가 지금 현재 진행할, 설 전까지 시행할 긴급재난지원금과 이 지급은 시가 기초자치단체랑 같이하고 관광공사는 작년에도 했던…….
경영자금 지원.
그 부분들을 경영자금 지원이나 이제…….
그리고 방역 그 다음에 그분들이 실제로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내국인들을 모셔다가 행사하고 지원하고 이런 것들은 저희가 이제 계속해야 되는 것들이죠.
관광산업 방향이나 이게 어쨌든 현실이 많이 바뀌어야 되는 상황 그런 것들이 예견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관련해서 관광지표나 관광실태조사를 2019년에도 진행을 했었다고 하셨는데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관광도 사실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전문기관이니까 좀 더 선제적으로 전략기획실이나 이런 데가 움직여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혹시 사장님 ‘인천의 맛’이라는 책자 보셨어요?
한 번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내용을 다 기억은 못 합니다마는 많은 책자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음식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특히 관광은 음식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우리 이병래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김준식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음식과 관련되는 건 저희가 올해에도 굉장히 정성을 들여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소통협력관실에서 제작을 했더라고요, 인천시 소통협력관실에서.
그래서 소통협력관실에서 제작을 한 취지가, 그런데 이게 그냥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정기간행물 코너, 행정정보 간행물 코너에 있는데 나름 스토리를 잡으셨어요. ‘사람이 만든 맛’, ‘바다가 키운 맛’, ‘땅이 키운 맛’ 스토리텔링이 되게끔 잡으셨고 ‘시민이 만든 맛’ 뭐 이렇게 해서 4개의 테마 4개의 스토리로 구성을 해서 이렇게 좀 아까 지역의 특산물 관련해서도 저기를 하셨고 보면 섬 관련된 것도 있고 전통시장 관련된 것도 있고 이 책자를 항간에서는 “왜 니들끼리만 보니.” 이렇게, 시민들이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얘기도 하시는데 인천관광공사가 미식&야경 또 이런 부분들이 연동되어 있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러니까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정책들이 준비는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변화에 맞춰서.
그리고 소규모 여행이 요즘은 또 핵심이니까 맞춰지고는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좀 하나로 정리가 되는, 그래서 이게 좀 구조를 가지고 착착착착 진행이 된다라기보다는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뭔가가 꿈틀대고는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아까도 저희가 보고드렸습니다만 4대 전략과 15개 과제를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그러니까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또 코로나 상황에서 중장기에 대한 롤링 그 다음에 매년 전략과 프로젝트를 그때그때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관광공사는 조직 자체가 완결적이니까 관광공사는 그렇게 움직여줄 수 있겠는데 경제 활성화나 시민들 코로나블루라든가 이 모든 것을 좀,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각계의 움직임들이 있는 건데 전체적으로…….
전체, 큰 시정부 전체 차원에서요?
네, 그런데 그 전체적인 움직임들이 관광과 어떻게 연계되어져서 할 것인가라는 것에 대한 계획들을 관광공사가 틀어쥐고 가야 되는 필요성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봐주시기를 바란다라는 거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 지금 친환경으로 또 바꾸신 거잖아요, 인천 대표 4대 콘텐츠.
가야 될 길입니다, 관광 쪽도.
인천에코빌리지 육성사업 이것에 관해서는 지금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신 건가요?
이것은 저희가 새롭게 해 보려고 하는 건데요. 아까 말씀드린 코로나 상황도 염두에 둔 겁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힐링 또 에코, 웰니스 뭐 자연 이것이 이제 핵심 테마가 될 수밖에 없고 앞으로 코로나가 끝나도 이건 뭐 계속되리라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될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동안 다른 지역, 다른 경쟁지역에 비해서 조금 약했다고 생각을 했는지 제대로 이게 안 됐더라고요. 저희가 보기에는 그렇지는 않은데 그래서 이것을 차제에 좀 제도적으로 예를 들어서 친환경 마을 같은 경우는 인증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증을 통해서 인천 자체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우리만의 인증을 통해서 주민들이 참여하고 교육도 시키고 일정 서비스가 되게 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기존의 자원을 이용해서 새로운 걸 만들어 보게 한다든가 해서 이것을 제대로 한번 해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잘하는 데가 제주도가 이걸 잘합니다. 제주도는 물론 관광으로 먹고 사는 지자체이기 때문에 우리보다 앞서 있는 측면이 많이 있고 자연환경이 워낙 좋다 보니까 저희보다 앞서 있는데 제주도도 이런 형태의 성공하고 있는 사례를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도 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직원들하고 같이 상의해서 올해 이런 사업을 좀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연자원뿐만이 아니라 신도시나 이런 쪽에도 사실은 친환경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송도에만 가도 아파트에 태양광 그걸 설치한 아파트들이 있어요. 그리고 건물 같은 경우도 그린리모델링 해서 외국 같은 경우는 그런 사례들이 되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친환경 건물이나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친환경이라고 했을 때 자연하고 바로 연결되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다른 영역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나 이런 부분들도 사실 또 연계되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인천이, 인천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린뉴딜로 가야 되는 이런 상황이라서 자연 외에도 또 이런 영역까지도 좀 찾아보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대한민국정부도 그렇고 인천시 정부도 이 뉴딜 안에 그린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말씀하신 대로 관광을 통한 그린뉴딜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고 그 고민 중에 하나가 지금 말씀대로 에코빌리지 사업 같은 걸 통해서 저희가 하겠다.
또 우리가 운영하는 시설들 송도컨벤시아라든가 하버파크호텔은 100% LED로 가겠다. 작지만 저탄소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뭐 이런 여러 가지 또 우리 사무실도 일회용품 안 쓰겠다. 페이퍼리스 오피스(Paperless Office)로 가겠다, 내부적으로 또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도 그리고 전체적인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린뉴딜에 저희 관광 부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관광은 기본적으로 사실, 우리가 친환경 생태적으로 살려면 소비를 안 해야지 되거든요.
그런데 관광은 기본적으로 소비가 있어야지만이 활성화될 수 있는 부분들인 건데 그런 차원에서 친환경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방안, LED는 너무나 기본적인 거고 그걸로는 이제 “친환경 건물이다.” 이렇게 얘기하기에는 지금 그 시대는 아닌 것 같고요.
그렇습니다. 안 돼 있으니까 제가 더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적극적인 방안들을 찾아주시고 로컬푸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사실 ‘수입산 고기나 수입산 야채를 먹는다, 수입농산물을 먹는다.’ 이것 자체가 탄소배출을 엄청나게 하는 거고…….
공감합니다. 그렇습니다.
지역 내에서 소비되어질 수 있게끔 하는…….
최고입니다, 그게.
그런 방안들이 이제 에코빌리지 육성사업이 주민참여형으로 좀 만들어질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같은 경우도 풍력이나 섬 쪽에서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 그게 기업 중심으로 가느냐 주민참여형으로 가느냐 이것에 따라서 이 스토리텔링이 엄청나게 달라지고 기업이 만든 데는 사람들이 오지 않지만 주민참여형으로 만든 곳은 독일 쉐나우마을 같은 경우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가서 그 사례들을 보는 곳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물론 관광공사만의 몫으로 될 일은 아니지만 그런 것들이 좀 이루어져서 아까 인천의 맛 지도에 ‘사람이 만든 맛’ 이런 것처럼 좀 사람이 만든 에너지, 주민이 만든 에너지 뭐 이런 콘셉트로 가면 관광은 관광으로 왔지만 뭔가 조금 더 내용을 얻어갈 수 있는, 인천이 그런 퀄리티를 내세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방안을 좀 찾아주시고요.
저희 인천시티투어 말고도 골목투어?
그것은 성과 좀 어때요? 성과나…….
작년에 시범적으로 해 봤는데요. 사실은 좀 불만족스럽습니다. 왜 그러냐면 코로나 때문에 이용객이 너무 저조했어요.
그런데 그것 때문에 더 많이 하기도 좀 애매한 상황에 있고 해서 한 두 달 해 봤는데 관광객뿐만이 아니고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좋다고는 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스토리텔링을 해 주고 또 그 지역에 사시는 좀 나이 드신 분들도 그걸 또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분들도 되게 좋아하시고 일단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사업인데 그래서 올해 예산이 일부 조금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충분치는 않지만.
그래서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펴보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운영하는 데 안전의 문제라든가, 주차장에 이렇게 막 차를 주차해 놓고 그래서 안전의 문제도 조금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런 걸 다 보완을 해서 올해는 조금 더 안정적이고 또 좀 변화된 그러한 서비스를 한번 해 보려고 그럽니다. 올해도 아마 시범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목투어버스는 어쩌면 타깃 대상이 좀 분명할 거 같아요.
예를 들면 젊은 층이 선호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젊은 층은…….
오히려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하세요, 말씀하신 대로.
개항장 자체를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든가 노년…….
네, 그분들이 좋아하세요.
그런 분들이 좋아할 만한 거라서 여기도 가이드 해설사나 이런 분들이 같이 가시는 거죠?
해설사분들이 가실 때…….
아니, 지금은 해설사로 이번에는 못 했는데 거기서 이게 뭐죠? 요즘 다 디지털 시대니까 거기 가면 모니터로 해서 계속 안내를 할 수 있게, 아주 재미있게 안내를 할 수 있게 자동적으로 시스템화를 만들어 놨습니다.
아, 해설사들의 일자리가 많이 없어지겠네요?
그런데 아니, 해설사분들은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것도 필요한데 이 버스가 사실 굉장히 작아요.
아니, 장기적으로 계속 지금 비대면 되고 막 이러니까.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자꾸 디지털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 서비스도.
이것도 일자리 문제가 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골목투어 같은 경우가 시티투어나 골목투어나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 그리고 정확한 대상들을 맞게끔 해 주시고요.
사회적 약자 관련해서 좀 더 영역을 넓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또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인천이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상대적으로 많잖아요.
아니, 상대적으로가 아니라 어쨌든 계시는데 지금 여기 보면 장애인 이렇게 해서 사회복지협의회하고 같이 추진을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는데 외국인가정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정보나 이런 걸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기관이 같이 좀 협조체계나 이런 것을 구축을 해 놓는다라면 인천에 대한 ‘인천이 환대의 도시구나.’ 이런 걸 좀 느낄 수 있게끔 해 주는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들을 좀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아까 한류엔터테인먼트 이 부분에서 코로나 때문에 좀 4대 영역을 바꾸신 건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축제 관련해서 문화재단에서 연구용역 했던 자료들 이것 보셔서 올해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준비기에 축제의 개선과제나 이런 부분들을 좀…….
그건 지적하셔서 지금 재단하고 협의도 하고 있고, 실제로 협의도 하고 있고 뭐 정 안 되면 우리끼리라도 보고를 드리고 한번 그건 다시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팔로우업을 하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런 걸 찾아주시고 이미 많은 위원회가 있고 시민참여방안이나 이러한 부분들도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 이전 시기부터 민간단체에서도 교류를 해 왔던 곳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런 단체들이 오히려 관광공사에 정책적으로나 이런 부분들을 제안할 수 있는 구조를 좀 찾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원회나 이런 데 결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을 거고.
그런데 이게 주민참여 아이디어 이것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일상적인 소통, 민간에 계신 분들, 관광업체 말고 민간교류사업을 해 왔던 단체나 이런 데 같은 경우는 자기 전문성과 자기 네트워크망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더 찾아보셔서 관광사업을 민과 관이 같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도 좀 모색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한 가지만 더 보충질의하겠습니다.
46쪽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실 예결위에서 지적이 됐었던 내용들이 있었어요. 뭐냐 하면 지금 현재 구축하고자 하는 지역이 있잖아요. 이 지역을 조금만 더 넓히자 이런 제안들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것들은 어떻게 반영이 좀 되고 있나요?
네, 그것 반영을 했고요. 저희가 기존에 했던 지역을 넓혀서 월미도라든가 그 다음에 몇 군데…….
자료 뒤에서 드리세요.
자료가 있을 텐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적하셔서 확대를 했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차이나타운 중심의 옛날 개항장 일대를 했는데 새로 늘어난 지역이 월미도 전역 그리고 인천역 그리고 동인천 그리고 답동성당 그리고 배다리골목 지역 여기까지 확대해서 스마트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러면 이번 4월달까지 구축되는 게 그 지역까지도 되는 건가요?
이번 4월에?
반영이 됐군요. 그래서 사실 예결위에서도 물론 예산이 우리가 70억 들이는데 좁은 지역만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계속 위원님들 지적도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 포함이 됐군요.
네, 그래서 이것은 조성이 되면 그 후에는 인천 전역으로까지도 사실 확대됐으면 하는 게 저희 바람입니다.
그러니까요. 보고내용에도 돼 있는데 2, 3단계 고도화를 통해서 더 넓혀가겠다라는 내용 저도 봤는데 그 부분이 좀 궁금했던 거고요.
또 하나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계속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염려를 했던 건데 과연 계획된 대로 구현이 될 수 있겠냐 이런 부분들 그 부분들은 걱정을 안 해도 되나요?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고요. 이게 말씀하신 대로 대한민국 정부 입장에서도 인천이 제1호이다 보니까 저희가 잘 해야 다른 지역들도 잘 따라오거든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올해 추가로 더 합니다.
저희가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그래서 한국관광공사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저한테 제발 좀 성공시켜줬으면 좋겠다고 신신당부를 제가 여러 번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부담이 되고 반드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여튼 계획된 어떤 그런 스마트한 관광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의 걱정은 뭐냐 하면 실질적으로 이런 것을 우리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구현을 해 놨는데 과연 실제 관광수요를 그만큼 우리가 이 부분들을 창출해낼 수 있겠냐.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물론 1차적으로 모든 플랫폼 그 다음에 앱 개발하고 해서 구현하는 것도 우리가 1차적인 목표가 되겠지마는 그 이후에 정말…….
그렇습니다.
그게 더 중요합니다.
이 부분들이 제대로 관광에 적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그 부분들을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하셔서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하고 어떤 식으로 마케팅을 할지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같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국비ㆍ시비 다 해서 거의 뭐 70억, 80억 가까이 투입되는, 그래서 성공을 해야 되고 또 문제는 말씀하신 대로 올해 상반기 안에 일단은 인프라는 갖춰지는데 그 후에 운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시의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셔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또 예산을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잘 하려면. 그래서…….
사실 많은 국비 공모해서 그 사업이 선정됐다고 홍보를 막 해 놓고 실질적으로는 보면 그 뒤에 이어지는 효과, 그 많은 예산을 들였을 때 그에 따른 효과들을 봤을 때는 미미한 경우도 사실 많은, 사업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그렇게 끝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
유념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획한 대로 2단계, 3단계 좀 더 많이 우리 인천에 확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드립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네」하는 위원 있음)
아까도 존경하는 이병래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저번에 보니까 ‘인천바다 그리고 섬’이라는 OBS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성악가가 나와서 해설하고.
네, 알고 있습니다.
네, 그것 저희가 후원을 했습니다.
아니, 사장님, 당연히 관광공사가 하니까 그것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다른 데가 후원했다는 게 아니고 그렇게 하듯이 그런 것을 보면 사실은 인지도 있는 분들이 나와서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그런 분들이 나오면 관광객들의 수요가 좀 늘어나지 않습니까. 많이 좀 늘어났나요?
실제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코로나 때문에 다들 어려운데 코로나로 인한 피해 손실을 줄이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됐고요.
일부 섬, 신ㆍ시ㆍ모도나 영종도 같은 경우 실제로 코로나 전보다 늘었습니다. 전체는 줄었지마는 늘어난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청정지역이 옹진군이 돼 있잖아요. 제주도가 청정지역이었고 우리 둘이 그러다가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좀 발생을 했는데 요새는 줄었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전국적으로 다 줄어야 되는 것이고 없어져야 되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노력을 하시면 그래도 관광에 대한 섬이 조금 더 발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해서 한번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쨌든 우리 직원분들 수고하셨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민민홍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공공의료 서비스의 발전과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3. 2021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1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업무보고는 발언석이 아닌 원장님 자리에서 진행하여 주시기 바라고 원장님 외 부서장이나 담당 직원 등이 답변하실 경우에는 발언석으로 나와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연 의료원장님은 자리에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입니다.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300만 시민들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시는 이용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문화복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업무보고를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인천의료원 간부들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인천의료원 조직개편을 작년 말부로 위원님들의 도움 덕분에 잘 마쳤고 앞으로 남은 후속작업이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두익 백령병원 분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오윤주 진료부원장입니다. 공공의료본부장과 코로나19대응팀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전근식 행정부원장입니다.
선우영경 공공의료사업실장입니다.
정호수 건강증진팀장입니다.
강정모 기획조정실장입니다.
황선희 간호부장입니다.
최숙희 약제팀장입니다.
최윤미 총무팀장입니다.
황영희 재무회계팀장입니다.
김종심 원무팀장입니다.
곽백규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그리고 이주승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인천의료원 지부장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268회 임시회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3쪽부터 10쪽까지에 있습니다.
2020년 12월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되고 인천시에 보고를 한 2021년 1월 11일 자로 변경된 조직 기구표가 3페이지에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왼쪽 위쪽에 있는 공공의료본부를 신설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의 내실을 강화하고 또 우측 상단에 있는 ‘건강검진센터’를 ‘건강증진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검진과 산업보건, 대외협력 그리고 콜센터 기능이 포함된 시민건강증진사업으로 확대하였으며 기존의 과제에서 팀제 도입을 통해서 부서 내 업무단위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16명의 파트장을 새로 임명하여 부서별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4쪽 예산규모입니다.
2021년 예산은 2019년 의업수입을 반영하여 작성하였으며 세입을 보시면 704억 6100만원으로 이월금 수입이 126억 1300만원입니다.
2020년 코로나19를 대응하며 인천시 지원과 국가의 손실보상 지원의 결과로 이월금이 120억 정도가 발생하였습니다.
저희 인천의료원은 2021년에도 인천시민의 의료복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하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13쪽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위원님들의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적사항 5건이 있었고 처리요구가 3건, 건의사항 2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보고서 14쪽입니다.
직원의 CS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직원 친절도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 접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분기별 CS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만족을 통한 적극적 고객응대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입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조직개편을 추진하라는 요구사항이었습니다.
올해 1월 11일 자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공포하였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의료본부 조직을 갖추어 지역책임병원 역할수행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6쪽입니다.
지역 상생,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매방안을 강구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식당, 환자식 등 식자재 구입이나 세탁물 외주용역 등 수의계약 시 지역 상생과 공공성 기여 차원에서 소재지 동구 관내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등 또 인천시 내 지역업체에서 구매방안을 강구하라는 사항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배정하고 특히 주방에서 사용하는 용기나 병원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등을 인천지역 관내에서 우선 구매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7쪽 시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팝업창을 관리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건의사항 지적 즉시 추진하였으며 시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의료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관련 사항을 홈페이지 팝업으로 즉시 제작하여 현재 게재 중에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시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팝업창에 게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해서 인천의료원의 활동사항 등을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관련 재정 확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현재 인천의료원은 퇴직금이 적립이 안 되어 있는 상태로 퇴직연금 미가입과 관련하여 재정 확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와 소통 논의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올해 하반기 추진을 목표로 올해 예산에 5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퇴직금제도 및 퇴직연금 가입 운영에 관련하여 1분기 내에 기초조사와 퇴직연금위원회 구성, 노사협의체를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시,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논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올해 1월에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새로이 선정하였습니다.
보고서에 인쇄돼 있는 것은 공표 전 자료이고 새로 나누어 드린 한 장의 자료에 보시면 그것이 올해 만들어진 미션과 비전이고 핵심가치입니다.
새로운 미션은 ‘복지 인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 중심 병원’으로 과거 비전을 미션으로 올렸으며 비전으로는 전국 최고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해서 정부사업과 동참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기로 했습니다.
핵심가치로는 필수의료보장, 미충족 의료 서비스, 합리적 운영 그리고 의료 질 향상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및 14대 중점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양질의 의료강화, 취약집단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의 4대 전략을 가지고 14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 중점과제를 업무보고서 25쪽부터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전략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공공보건의료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중부권역의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은 권역-지역-기초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며 특히 인천광역시 중부권역에 위치한 저희 인천의료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것입니다.
현재 중부권역에는 필수의료 공급이 부족해서 지역 간 건강격차가 나타나고 있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6쪽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수의료 원내외 협의체 운영을 통해서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성하겠습니다.
지역필수의료 문제의 진단 및 기초조사를 실시해서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조사를 시행하겠습니다.
중부권역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를 위하여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를 위해 협력하고 퇴원환자를 지역사회로 연계시키고 연속적 건강관리를 모니터링하고 또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전원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을 추진하겠습니다.
본 사업의 예산은 국ㆍ시비 사업비 3억 7000만원으로 인건비 2억 4000만원, 기타사업비 1억 3000만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필수의료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료를 강화하여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9쪽 양질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입니다.
사업목적은 첫 번째, 진료적정성평가 등급을 향상시켜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고 또 의료로 들어가는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면서 두 번째로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유지를 위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세 번째는 표준진료지침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서 공공의료 및 민간의료의 영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0쪽입니다.
원내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연계 데이터를 구축하여 진료 적정성 평가 관련 우선 개선과제를 선정 관리하고 환자안전 및 의료 서비스 질 보장을 위한 인증유지관리 TFT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표준진료지침을 보급하고 전파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입니다.
환자안전활동 강화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비대면 환자안전과 QI활동으로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원내외 환자안전문화 의식고취로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환자안전관리 활동수행, 전담인력 확충 그리고 QPS 소위원회를 운영하며 부서별 환자안전 전담자 활성화를 통하여 환자안전문화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부서별 QI활동 실행 및 부서 지표관리를 진행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환자안전지표 관리를 통한 원내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으로 이미지 제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입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의 내실 강화입니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공익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하고 최고의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 39쪽 대시민 홍보강화입니다.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께 유용한 의료정보, 보유장비, 의료진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분기별로 소식지를 발간하고 의료진, 병원에 대한 종합브로슈어 제작 그리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 최근 홍보의 트렌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의료진의 우수성과 최신시설 및 의료장비, 다양한 의료원의 행사소식을 알려 시민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전략과제인 취약집단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입니다.
45쪽에 있는 인천형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사업입니다.
현재 지원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희 의료원이 직접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치료 또 사회복지자원에 연계해 줌으로써 보건과 의료와 복지를 연계시키는 서비스의 분절현상을 해소하고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인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대상자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이송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가정간호를 연계시키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8쪽입니다.
인천 손은 약손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전액 시비로서 사업예산 5억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하위 50% 인천시민, 행려자 등입니다.
의료원 검진 또는 1차 의료기관 검진 후 암환자 의심이 되거나 확진환자에 대해서 무료검진과 또 검진 후 치료비를 연간 1인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50쪽입니다.
기대효과로 저소득층 중증환자 조기 발견 치료 및 완화까지 책임지는 공공의료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1쪽입니다.
취약계층 무료수술사업입니다.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있어 국가정책으로 한계가 있는 질병치료나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대상자는 군ㆍ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및 복지시설 등에서 의뢰하는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1, 2종 및 건강보험료 납부자 중 하위 30%에 속한 시민입니다.
인공관절, 어깨, 경추, 척추, 치핵 및 하지정맥류, 백내장수술 등 본인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입니다.
시, 군ㆍ구 행정과 사회복지과 등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의료사각지대 저소득환자에게 무료수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입니다.
찾아가는 이동 무료 진료사업입니다.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건강안전망 확보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대상자는 쪽방촌, 저소득층 밀집지역,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복지관 등입니다.
내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에 대한 진료, 검사, 치료를 진행하며 사업예산은 8500만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5쪽 미충족 의료 서비스 제공입니다.
만성질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고 교육하며 가정에서도 병원과 같은 양질의 치료와 간호를 받게 함으로써 질병과 장해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입니다.
전액 국비사업이며 2500만원으로 만성질환 등록관리, 입퇴원환자 가정간호사업을 진행합니다.
기대효과로는 고혈압, 당뇨환자의 관리대상을 발굴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정호스피스를 통해서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환자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대 전략 마지막 과제인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입니다.
61페이지에 있습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구축입니다.
사업예산 15억 200만원으로 2019년부터 예산이 이월되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년 3월에 설계가 완공되었고 공사업체가 계약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착공이 중단된 상태로 올해 1월 말부터 공사를 착공해서 6월 중에 공사를 준공예정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62쪽 추진계획은 1단계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2단계 병동 시범 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범 운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운영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6개월 일단 시범 운영을 하고 보건복지부에 지정 신청을 받은 이후부터 간병인 인건비가 수가에 적용을 받는 과정이어서 내년 승인 후에는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부담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올 하반기 6개월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돼서 위원님들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월 말 준공 후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개시하여 말기환자에 대한 존엄한 죽음과 가족 및 보호자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호스피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3쪽 심뇌혈관센터 구축입니다.
심뇌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필수기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33억원의 사업예산으로 시설비 13억, 장비 20억이며 추진계획은 작년 3월 설계용역업체가 선정되었고 설계용역이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시 중지되어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사업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가 제출된 상태이며 변경 신청내용은 현재 인천의료원 후면부에 증축을 하여 2층 부분에 수술실, 중환자실과 직접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근접한 위치에 심뇌혈관센터를 배치하고자 기존 계획의 변경 승인을 현재 보건복지부에 요청 중이고 2월 중 결과를 기다려보면서 심뇌혈관센터의 공사를 연결시켜서 재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65쪽 필수의료 서비스 영역별 서비스 확대입니다.
원내 감염관리 프로그램 강화, 신종감염병 관리지원, 정신질환자 정신응급과 낮병동 운영 그리고 자살시도자, 고위험군 사례관리를 통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장애친화 건강검진 운영 등의 필수의료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추후에도 다양한 영역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인천광역시의료원은 2021년 새로운 비전인 전국 최고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여 향후 인천시 의료복지를 선도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공공의료 중심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저와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적극적인 충고를 부탁드리면서 또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오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1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서
조승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없으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지난해에도 고생 많으셨는데 올해도 좀 아무래도 집단면역체계가 다 형성이 되려고 그러면 3/4분기가 넘어야 한다고 하니까 그때까지 우리 원장님 이하 모든 분들 많이 애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먼저 15쪽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조직개편 추진 관련해서 분명히 종결처리로 되었는데 사실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게 어떻게 돼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더니 홈페이지에는 바뀐 조직에 대한 현행화가 전혀 안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제가 자료 받아서 확인하고 그랬었는데 일단 현행화 좀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고요.
25쪽 공공보건의료 제공 역량 및 중부권역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사업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저희가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우리 인천은 아직 안 되어 있는 거고 그나마 지역책임의료기관도 우리 인천의료원이 유일한 거잖아요.
그런데 사실 업무보고 때도 말씀해 주시고 지난 이 과정 속에서도 저희들이 얘기를 들었지만 보니까 우리 공공의료본부 산하에 2개 실이 있는 거잖아요?
3개의 실이 있습니다.
아, 1개의 실이 있고 2개 팀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공공의료사업팀은 업무를 아까 쭉 보고해 주신 그런 여러 가지 일들을 하신다라는 게 명확히 오거든요.
그런데 사실 공공의료정책팀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굉장히 추상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 데 관련해서 이렇게 설명 좀 저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정책팀에서는 어떤 일들을 실질적으로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공공의료정책팀이 사실은 공공의료본부를 정부에서 추진하면서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나머지 조직들은 기존에 있던 것들을 그 안에 편제를 한 거고요.
그러니까요.
공공의료정책팀이 하는 일은 앞으로 공공의료본부가 지역책임의료기관에서 하는 모든 기획과 이런 네트워킹 같은 작업들을 현 실무에서 움직이는 부분입니다.
예산을 통해서 지금 5명의 직원을 정규직으로 뽑도록 되어 있고요. 그것 때문에 아까 3억 7000만원 예산을 해서 지금 직원은 확보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하는 일은 앞으로 해야 될 일을 기획하는 일서부터 지역에 있는 의료 자원들을 이렇게 묶어내는 일들을 지금 다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라기보다는 본부 전체에 대한 기획을 하고 기획을 바로 현장에서 실행하는 역할들을 하는 그런 일들이어서 상당히 중요한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초기부터는 인천지역에 있는 보건의료인력 자원에 대한 조사부터 시행을 하고 있어서 기존에 있는 공공의료지원단과 같이 협력을 해서 지금 그런 자료를 만들어내고 있고 실제로 지역의사회를 방문해서 원외 협의체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사회 1차 의료기관과 2차 의료기관 연결하는 문제 또 대학병원과 연결하는 문제 이런 일들을 사실은 저희가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차근차근 실행하는 그런…….
그러니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 선정이 될 권역책임의료기관과의 어떤 네트워킹 또 우리 인천의료원은 중부권역인 거잖아요. 그러면 그 지역에 있는 각 병원들과의 네트워킹 이런 업무들을 담당한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원래는 보면 지역책임의료기관도 그렇고 권역책임의료기관도 그렇고 왜 환자들이 퇴원 후에 유지ㆍ회복하는 것들에 대해서 뭔가 연계도 해 주고 사례관리도 해 주고 이런 역할들을 한다라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공공보건의료 그러니까 공공의료정책팀에서 그런 업무도 같이 담당을 하게 되나요? 아니면 아까 사업팀에, 기존에 그 부분은 실제 사례관리나 하는 것들은 다 사업팀에서…….
그렇습니다.
두 팀이 아마 같이 일을 해야 되는데 공공의료사업팀은 실제로 발로 뛰는 일들을 주로 하게 될 거고 여기서 그것보다는 기획하고 네트워킹하는 그런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
기획, 네트워킹하는 그런 역할을 할 거다?
그래서 좀 기존의 팀에 대한 업무나 이런 것은 명확히 현재 하고 있었던 일들을 가져갔으니까 그게 ‘아, 무슨 일을 하시는구나.’라는 게 충분히 저희도 이해가 가는데 정책팀에 대한 것은 과연 어떤 역할들을 해낼 건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의문이 있었던 거거든요.
아무튼 충분히 이해했고요.
다만 작년에 원장님께서 기고문 하나 이렇게 내셨던 걸 제가 봤었거든요. ‘인천의료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 해서 이렇게 내셨던 그 자료에서는 제일 먼저 지적하셨던 게 “사실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응급ㆍ심뇌ㆍ외상 등 시간을 다투는 필수의료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병원이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 인천의료원의 시설과 인력은 좀 부족한 상황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하기가 어렵다.” 이런 말씀도 좀 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인력과 규모, 그래서 저도 정ㆍ현원 현황도 좀 한번 자료로 받아서 쭉 살펴보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이제 많이 충원이 되고 있고 또 우리 의사선생님들 같은 경우는 지금 정ㆍ현원이 꽉 차 있더라고요, 다행스럽게. 했는데 간호인력은 아직도 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68% 이 정도 수준인 것 같더라고요, 정원 대비.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간호인력 확충 그 다음에 또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르면 ’23년까지는 의사 의료진들도 더, 의사선생님들도 많이 충원하게끔 하는 그런 것들이 지금 돼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 중에서 아무튼 어려움이 지금 뻔히 저희들도 느껴지거든요. 우리 인천의료원이 그래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어떤, 또 어떻게 보면 원장님의 역량이기도 하셨다라고 저도 생각은 하는데 이미지가 굉장히 개선이 되면서 제가 볼 때는 나아지는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의사선생님들을 모시고 또 간호사 선생님들을 모시는 데 있어서의 어떤 한계가 있지 않을까, 일반 대학병원이나 그런 병원들에 비해서.
그런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극복해서 개선해 나가실지에 대해서도 간단히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요한 지적사항인데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저는 사실은 가장 기본적인 것은 규모의 경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인천의료원이 가장 가진 한계가 지역책임의료기관을 하기 위한 정도의 규모와 인력을 가지려면 여러 가지가 개선돼야 되는데 지리적인 위치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그 부분들이 의료원이 상대할 수 있는 인구가 제한돼 있는 그런 위치나 또는 여기다가 늘릴 수 있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접근성, 인천의료원이 위치한 어떤 그런 접근성의 한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그런데 그건 해결할 수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면 현 위치에다가 이것을 대학병원 수준으로 증축하는 게 가능하냐. 사실 그것도 어려운 부분이어서 제가 계속 얘기한 게, 제2의료원 얘기를 한 게 어쨌든 하나 정도는 최소한 있어줘서 역할분담을 통하면 규모의 경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비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고 시장님도 또 제2의료원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보면 그 부분에 좀 속도를 내면 지금 인천의료원이 갖고 있는 지리적 한계를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예를 들면 감염병 전문병원을 유치한다든지 정신에 대한 정신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든지 그런 역할을 키울 수 있으면 또 여기의 지리적인 소외성은 오히려 장점으로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역할분담을 할 수 있는 것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어쨌든 유일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저희가 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인력과 조직과 시설ㆍ장비는 갖춰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심뇌혈관이나 또는 의사인력을 충원해 가는 부분도 지속적으로 제가 건의를 드리고 있는 그런 부분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물론 간호사 선생님들 제대로 충원하기 위해서 신입채용 과정에서의 어떤 급을 높여서 시작을 했다든지 여러 가지 그런 개선하기는 하신 거잖아요.
그래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채 70%도 아직 우리가 갖춰진 정원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좀 이렇게 채워가실지.
그러니까 이직도 많더라고요. 제가 이직현황도 쭉 자료를 5년 동안 것 이렇게 받아보긴 했는데 물론 뭐 또 지난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 상황에서 굉장히 힘겨우신 어떤 그런 부분들 때문에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본질적으로 우리 의료원이 갖고 있는 한계나 이런 것들이 아마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는데 많이 개선하셨지만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 부분들을 극복해 나가실지에 대해서도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실 간호인력 부족 문제는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고 다른 대학병원조차도 느끼고 있는 문제인데 실제로 지방의료원들 전국 지방의료원 통계를 내보면 1년 차 간호사들이 1년에 46%가 이직을 합니다. 거의 절반이 취업했다가 나가는 형편이기 때문에 그런 통계로 본다면 인천의료원이 특히 나쁜 상황은 아닌 걸로 보고 있고 시나 또 위원님들께서 적극 지지를 해 주시면서 급여도 또 6급으로 채용하는 지금 파격적인 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가 다행스럽게 빨리 정상화되면 제가 보기에는 과거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조건으로 간호사들을 채용하고 또 현재 구조는 간호사 수가 는다고 비용이 느는 게 아니고 거꾸로 의료보험 수가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그걸 이해를 못 하는 분들이 많아서 계속 정원 가지고 말이 많은데 원장 입장에서 볼 때는 많이 뽑으면 뽑을수록 수익이 느는 구조가 됩니다, 똑같은 환자를 봐도.
그래서 현재 정원은 거기에 걸맞도록 최고 수준의 정원을 지금 확보해 놨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간호사를 뽑을 수만 있으면 의료원의 수지 개선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물론 환자 서비스의 질은 그만큼 올라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여튼 코로나를 잘 극복해내서 그 이후에 또 차근차근 진행을 해 나가면 과거보다는 좀 더 나은 형태의 병원이 운영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간호인력도 충원하는 데 좀 많이 애써주시길 당부를 드립니다.
그리고 호스피스병동 관련해서 아까 원장님 보고 주시면서 물론 이게 승인이 되고 나서는 아마 인력 문제나 이런 데 문제가 안 생기지만 시범 운영 단계에서는 간병인 인건비의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우리 건강체육국하고 보건의료정책과하고 좀 긴밀히 상의를 하고 계시나요?
네, 그것은 이미 호스피스병동 사업 저희가 안을 올렸을 때부터 그 부분은 인지하고 계시고요.
실제로 지금 한 1년 지연돼서 그런 건데 막상 시작되면 인건비가 3억에서 한 5억 정도는 지원을 해 주시면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월 28일 날 공사 착공할 거라고 제가 자료는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이렇게 공사가 이행이 되나요? 지금 상황도 코로나 상황이 좀 안 좋은 상황이잖아요. 우리 3차 이게 와서 막 힘들었던 상황인데 괜찮나요?
그래서 계속 기회를 보고 있다가 이번에 줄어드는…….
1월 28일이면 내일…….
이 틈에 얼른 하려고 지금 준비 중인데 4차 웨이브가 만약에 온다 하더라도 공사 사이사이에 다른 병동을 활용하면 현재 수준의 환자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올해는 이제 가능하다?
그래서 예정대로 6월에 완공을 해 놓고 시범 운영을 하겠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겠나요?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또 한 가지만.
위원장님 제가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데 괜찮겠…….
한 가지만 더 마저 하겠습니다.
심뇌혈관 구축사업 관련해서도 지금 13억, 20억 이렇게 돼 있잖아요. 장비 20억이고 공사비가 13억이었잖아요.
그런데 증축해서 할 때도 이 사업비에 대해서는 상관없나요? 이대로 그대로, 다시 신청했던 변경신청 계획서에도 보면 사업비는 그대로 나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이 사업비가 나중에 장비비는 아마 후년에 재책정을 해야 될 것 같고 변경 승인이 되면 이 예산 포함한 96억이 건물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장비에 대한 20억은 그 다음 해 예산으로 다시 신청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33억은 우리가 확보가 된 거잖아요?
살아 있는 건데…….
그런데 이미 정해진 거잖아요, 그게.
그렇습니다.
시설공사비로 13억인 거고 장비로 20억 하기로 한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은 그러면 26억이요? 26억?
그 증축건물.
전체적인 증축은 그런 거고.
그러면 이 돈이 거기로 녹아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장비비는…….
그러니까 그건 아직 지금 확보가 안 된 거잖아요?
올해 2월달에 그것 변경 승인이 나야 됩니다. 안 그러면 예정대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변경 승인이 나면 확보가 될 수 있다?
그러면 그 96억 속에 이 33억도 묻어 들어가서 심뇌혈관하고 장비 구입하는 데 이상은 없는 거다?
장비 그건 그 다음에 다시 한번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장비는 별도다?
20억이 거기로 녹아들어가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96억 속에 33억이 다 들어간다?
그래서 일단 증축을 해 놓고 그 다음에 장비는 별도 예산이다라는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이것 보고서에다 올리신 거랑 내용이 다른 거잖아요.
네, 그런 내용…….
앞으로 하시겠다라는 게 여기에는 보면 그냥 13억하고 20억으로 돼 있어서.
이게 왜 그러냐면 아직 승인이 안 났기 때문에 승인이 안 나면 이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문제가 좀 생깁니다, 병원에.
왜 그러냐면 코로나19 때문에 1층 외래 부분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금 리모델링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외래 공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의사들이 진료할 공간이 없다 보니까 원래 계획은 2층을 리모델링해서 이것을 들여오려고 그랬는데 2층까지 외래 공간으로 지금 확보하지 않으면 외래 진료기능에 문제가 올 것 같아서 아예 증축을 해서 건물을 더 짓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겁니다.
그게 코로나 때문에 사실 변경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증축은 사실 중장기 발전계획상에 어떤 지금 저희가 더 확장을 하겠다라는 것과 맞물려서 같이 가는 거고 그 속에 심뇌혈관 이 시설비와 장비구입비도 그 예산은 우선 포함돼서 증축을 해 놓고 장비는 별도로 또다시 한 20억 정도 심뇌혈관센터에서는 필요하다 이렇게 이해해야 되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왜냐하면 장비비는 올해 안 쓰게 되면 불용처분돼버리기 때문에 그리고 녹여들어가지 않으면 올해 공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승인이 안 떨어진 상태라서 저희들한테 보고가 이렇게 됐다라는 내용이죠?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선희 위원입니다.
이병래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공공보건의료 관련해서 조직개편은 된 거고요.
그리고 공공의료정책팀 맞죠? 공공의료정책팀 그래서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이나 뭐 이런 부분들을 하는 거고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을 위한 연구 및 조사활동, 조사사업도 들어가 있는데 지금 구성이 어떻게 되는 거죠, 직원들이? 그 정책팀.
5명의 직원에 대한 인건비가 있어서 간호사 둘, 사회복지사 둘, 연구원 하나 이렇게 구성돼 있습니다.
연구원이 한 분 계신 거고 이분이 공공의료지원단이랑 연계해서 같이 연구사업이나 뭐 이런 부분들을 하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어차피 일 자체가 지원단하고는 같이 계속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부설연구소 같은 경우는 역할이 뭐예요?
부설연구소는 옛날 조직에 있었던 건데 그게 지원단 생기기 전에 그러니까 2010년도인가 제일 처음 만들었던 게 연구소를 우선 만들고 그 다음에 의회에서 의결하셔서 지원단을 만들어서 그 이후로는 연구소 기능이 지원단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연구소라는 건 사실은 조직만 갖춰져 있었고 거기에 대한 직무가 규정돼 있었기는 하지만 실제 일은 안 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 부분을 이번에 다시 한번 조직개편의 후속작업을 통해서 그 업무를 다른 지원본부로 옮기면서 그 조직이 없어져야 될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여기에 고유의 원래 있었던 역할은 공공의료지원단 이쪽에서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형식적으로는 남아 있으나 내용적으로는 지금 이전된 것이라고 이해를 하면…….
네, 직원도 없습니다.
이전된 것이라고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지금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공공의료팀이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은 전부 다 정규직인 거죠?
네, 정규직 하는 조건으로 돼 있고 아직 지금, 그 당시에 직제개편만 저희가 하고 정원은 못 건드렸기 때문에 이번에 아마 상반기 중에 아무리, 아마 1분기 중에 해야 될 것 같은데 정원조정을 지금 해야 됩니다. 이것도 좀 급한 일 중에 하나인데 그 당시는 워낙 작년에 시간에 쫓겨서 정원에 대한 걸 못 했습니다.
이분들 현재 지금 일하고 계신…….
네, 지금 일단은 정규직에 준하는 계약서를 작성해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 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정규직에 준한다.’ 이게 정규직인데, 정규직으로 뽑아야지 되는 건데 정원 확보가 안 됐기 때문에 정규직이 안 된 것은 사실 이분들 잘못이 아닌 거잖아요?
네, TO가 지금 없어서.
그러면 최대한 빨리 이것을 원래의 취지대로 살린다라고 하면 어느 시기 정도로 보시나요?
지금 한 2월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2월달이요?
네, 예산이사, 그러니까 결산이사회 할 때 같이해 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빨리 추진하셔서 그 부분들이 의회로도 좀 연결이 보고가 돼서, 저희 위원님들이 조직개편이나 이건 다 같이 진짜 마음을 모으셨던 거잖아요, 필요하다라고 했던 거고.
심뇌혈관센터 같은 경우도 2월달에 보건복지부 결과가 있을 텐데 그런 부분도 신속하게 돼서 의회도 같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빨리 결정되는 대로 보고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아까 의료원 홍보나 이런 부분들도 강화하신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의료원 홍보는 이번에 코로나 시기에 의료진들 덕분에 정말 많은 분들이 의료원의 소중함과 이것을 진짜 체감했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홍보는 잘됐지만 의료원은 갈 수 가 없죠, 감염병 전문병원이니까. 이 상황이 우리한테 놓여져 있는 상황인 건데 시장님이 본회의장에서 시정보고하시면서 “긴 터널의 끝” 이야기하셨는데 이 터널의 끝에서 우리가 벗어났을 때 메르스 때처럼 다시 그 자리일까 봐, 공공의료가. 그렇게 되면 저희는 또 코로나 같은 것이 왔을 때 다시 또 이 상황을 반복해야 되는 부분들이라서 사실은 아까 원장님 제2의료원 문제도 얘기하셨지만 이미 연구는 다 끝났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공공의료 강화를 어떻게 실행할 건데 그 구체적 방도가 추진계획 이런 부분들을 짜는 게 필요하고 필요하다면 공공의료강화TF팀 그래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 이건 인천만의 과제가 아니라 전국적 과제이기도 할 것 같은데 인천에서도 과제를 실행할 수 있는 팀들을 좀 꾸려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런 것은 어디서 이야기되고 있는 게 있나요? 아니면 저희가 뭐 어떻게 만들어야 되나요?
위원님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웃음소리)
제가 길병원 또다시 파업 들어가는데 파업현장에 가 가지고 같이 고민이 됐던 게 ‘길병원을 좋은 병원으로 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이런 거라도 만들어야 되나?’ 사실 그 생각이 들었고 인천의료원 퇴직금 적립 문제 나왔을 때 ‘시민들한테 같이 인천의료원을 살리라고 모금운동을 해야 되나?’ 저는 그런 방식으로 살아왔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먼저 드는 거예요.
그래서 공공의료 강화와 같은 경우도 의회에도 많은 특위나 이런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연구모임도 있었는데 어쩌면 우리 문복위 차원에서라도 소위원회나 이런 부분들을 꾸려서 실제로 올해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다음 선거 때 그냥 또다시 수많은 후보들의 공약으로만 제시될 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저희 8대 의회가 또 되게 관심이 있었고 끌어온 바가 있으니만큼 그런 부분들을 좀 추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제가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하지 않았는데 그냥 막 얘기하다가 든 생각인 건데 그런 부분들도 같이 좀 모색을 해서 시민들하고도 같이 만들어갈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좀 구상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좀 행보를 맞춰나갔으면 하고요.
그리고 취약계층 진료사업이나 이런 부분들도 많이 하셨고 무엇보다도 의사회랑 같이 네트워크 구축 이걸 하시면서 동네에서 주치의 제도나 이런 부분들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 같은 경우도 사실 내포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공의료, 인천의료원이 전문직 의사들하고 그런 관계를 맺음으로 하여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앞당겨질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좀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도 듭니다.
여러 가지 봉사활동도 해 오시고 그랬을 텐데 혹시 외국인 근로자분들도 진료활동 나가시죠? 봉사활동 나가시죠?
제가 연말ㆍ연초에 외국인 가정을 방문을 했었는데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집을 다니는 그 또래의 아이들이었는데 부모님들 그러니까 엄마는 나가서 일을 하시고, 외국인 근로자로 사시고 아이들은 외국인 신분으로 살고 있는데 의료보험이나 이런 혜택을 못 받다 보니까 엄청난 보험료를 부담하면서 사실 병원도 갈 수가 없는 조건이 많더라고요, 엄마가 밤 9시에 퇴근하고 아이들끼리만 있다 보니까. 이게 사각지대가 있을 수밖에 없죠, 그런 분들은.
그래서 좀 어쨌든 계속 그런 활동들을 해 오셨으니까 장애인, 한국국적의 취약계층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살고 있으면서 되게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는 그런 분들에 대한 부분들도 조금 더 고민을 하셔 가지고 조금 더 메꿔질 수 있도록, 우리와의 간극이 조금 더 메꿔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도, 지금까지도 잘해 오셨는데 제가 그분들을 직접 만나다 보니 이게 너무 안타까워서 좀 해결방안을 찾고 싶어서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의료원에.
그런 부분들도 좀 챙겨봐 주시기를, 같이 좀 길을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에 애쓰셨고 “덕분에”라는 말로는 정말 실질적, 안 되는 그런 상황이지만 또다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되게 안타까운데요.
작년 한 해 너무 애쓰셨고 올해 상반기도 사실 별로 빛은, 환한 빛이 보이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의료원에 계신 분들 덕분에 봄을 같이 만들어갈 수 있다고 시민들이 많이 생각하고 계시니까 기운 내서 조금만 더 버텨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면서 저는 마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코로나19가 한 1년 동안 계속되는 과정에서 우리 공직자들은 피로도가 많이 누적됐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원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간호인력이 많이 부족한데 인천 우리 공공의료기관이 중장기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크게 여러 가지가 많이 있지만 장비고도화, 시설현대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훌륭한 인력 확충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중에서 간호인력이 많이 부족해서 아까 원장님이 충분히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 퇴직도 있고 또 우리 정원도 최고 수준으로 높여놨다 이렇게, 그렇게 높여놨죠?
높여놓고 여러 가지 급여체계도 개선이 되고 또 호봉체계도 개선이 된 거죠? 아까 6급으로…….
호봉체계가 처음에 입사할 때 호봉을 급을 올렸습니다.
한 단계 높여놓고 그래서 여러 가지 앞으로는 많이 개선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현재는 한 100여 분 이렇게 부족한데 그래도 정원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놨기 때문에 이 간호인력 가지고서도 충분히 케어가 되나요?
정원을 채울 수만 있으면 병원을 풀가동하는 데 뭐 당장은 문제없습니다.
현재는 어려운데 할 수 있다?
채우기만 하면 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좀 어렵긴 하지만 정상화되면 제가 보기에는 옛날보다는 훨씬 나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충분히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연말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이 돼 가지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이도 필수의료를 할 수 있는 상급병원으로서 최고 어려운 지원을 맡게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더 많은 우수한 인력 확보가 중요했는데 우선은 4개 구만 이렇게 시범적으로 하는 거죠?
지금 저희가 담당하는 지역이 세 군데 중구, 동구, 미추홀구.
세 곳만?
나머지는 뭐 확대된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런 여건이 지금 안 되는 거죠?
원래 4개의 병원을 지정하게끔 되어있어서 그렇지만 저희는 혼자밖에 없기 때문에 어쨌든 인천시 전체를, 생각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요.
아무쪼록 뭐든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좀 다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보충질의나 뭐 없으시나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간호사분들이 대략 한 1년에 한 2만명 정도가 국시를 통과해서 아마 간호사가 되는 것 같은데 지금 인천의료원에서 필요로 하는 간호사분들은 경험이 있는 분들입니까, 아니면 신입으로도 되는 분들 아니면 아까 말씀대로 인원이 그냥 무조건 확충이 되면 사업의 진행은 돌아갈 수 있는 건지.
사실 다 필요한 부분인데요. 기존 인력이 워낙 적었기 때문에 경력 간호사도 상당히 부족합니다. 신규 간호사가 너무 많이 와도 이분들을 교육시키거나 할 그럴 인력도 좀 부족한 상황이어서 어쨌든 신규 간호사가 들어오면서 교육을 시켜내고 한 3 내지 5년 정도는 차분하게 늘려나가는 과정을 밟아야 병원이 안정적인 인력구조로 갈 것 같습니다.
그 간호사분들이 대략 퇴직하시는 연령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신규 때가 제일 많고요.
네, 아무래도 3내지 5년 차, 결혼하고 퇴직하시는 분들도 있고 조금 이제 기술이 늘어나면 다른 병원에서 스카우트해 가는 분들도 생기기 때문에 그렇지만 보통 한 7년에서 10년 정도만 되면 그래도 또 나름대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충성심이 강하고 헌신적인 간호사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실은 인력이 많이 부족했지만 기존에 계시던 간호사들의 노력이 아주 굉장히 눈물겹도록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도 공공병원의 하나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력단절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사회적으로. 그러면 간호사분들도 사실은 퇴직하시고 몇 년은 안 하시지만 어쨌든 가지고 있는 기술은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조금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그래도 일반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간호사분들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도 좀 있죠, 있기는?
네, 그런 분들이 필요한 분야도 있고 중환자 케어 같은 것들은 사실 경력단절된 분들이 오시면 적응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분들이 계속 있어줘야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분들은 있어야 되는 거고…….
그런 경우가 있군요. 알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작년에 우리 조선희 위원님 말씀처럼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고 이 고생이 또 계속 지속이 될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백령병원, 백령도에는 지금 현재 우리가 코로나 환자가 없으니 코로나에 대한 것은 크게 걱정은 좀 그래도 안 하지만 긴장은 하시겠죠?
그런데 거기도 지금 뭐 9시까지인가요, 다 영업이 정지가 되는 게? 똑같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나요?
(「네」하는 이 있음)
알겠습니다.
하여튼 좀 더 빨리 종식이 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또 모든 것이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2018년도에 호스피스병동도 얘기했고 위원님들이 많이 얘기하셨기 때문에 여기서 이제 그만 하고요.
하여튼 빨리 종식돼서 새로운 일상으로 좀 이게 점점점점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전으로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에 좀 염원을 담고 말씀드리고요.
하여튼 더 필요로 한 게 있고 그러면 언제든지 김성준 위원장님이 지금 조금 저기에 가 계시지만 오시면 저희들하고 같이 또 김성준 위원장님과 함께 좀 논의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질의ㆍ답변 종결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조승연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산회)
접기
○ 청가위원
김성준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홍창호
○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권문주
질병연구부장 공용우
식약연구부장 허명제
대기환경연구부장 이충대
물환경연구부장 하현섭
동물위생시험소장 김경호
총무과장 조남광
○ 기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민민홍
본부장 이건우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마케팅실장 한현옥
관광산업실장 이주희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이종득
(인천의료원)
원장 조승연
진료부원장 오윤주
행정부원장 전근식
백령분원장 이두익
공공의료사업실장 선우영경
건강증진팀장 정호수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간호부장 황선희
약제팀장 최숙희
총무팀장 최윤미
재무회계팀장 황영희
원무팀장 김종심
시설관리팀장 곽백규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이주승
○ 속기공무원
이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