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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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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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인천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6월 2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2021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3. 2021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4.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기부채납) 추진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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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6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제1항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부터 제4항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기부채납) 추진계획 보고 등 4건이 되겠습니다.

1.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2021년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관해서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될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고 주요 시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들과 관계직원들께서는 이 점을 참고하시어 간단명료하게 질의ㆍ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서 그냥 진행해 주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저희 인천관광산업 발전 그리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서 늘 수고해 주시고 또 지원해 주시는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김성준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저희 관광공사 사업예산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의 지원 그리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아직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저희 관광산업 개발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산업 전체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 인천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특히 금년도 주요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건우 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소연수 기획조정실장입니다.
한현옥 마케팅실장입니다.
이주희 관광산업실장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종득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순서는 공사 일반현황 그리고 주요사업 현황 그리고 끝으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21년 4월 30일 기준으로 저희 공사 조직은 1본부 4실ㆍ단 17개 팀이고 인력은 정원 126명, 현원 114명입니다.
금년도 예산규모는 1차 추경 기준으로 총 722억원으로 지난해 635억원 대비 약 14% 증가편성되어 있습니다.
4쪽과 5쪽입니다.
주요 위원회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9쪽입니다.
보고드린 총예산 722억원 중 경상경비 등을 제외한 순수 주요사업예산은 469억원으로 대행사업이 414억, 자체사업이 55억원입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사업예산 469억원 중 집행액은 약 99억 8000만원으로 21.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여건상 집행률이 다소 저조합니다마는 하반기부터 집행률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첫 번째, 인천관광 핵심 콘텐츠 발굴 및 육성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최근에 여러 많은 트렌드 변화가 있습니다.
이런 환경변화에 따른 저희 4대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홍보ㆍ마케팅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가 친환경 그리고 시간여행 그리고 미식과 야경, 힐링 이게 인천관광의 4대 핵심 콘텐츠가 되겠습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21.9%입니다.
14쪽입니다.
특히 대대적인 추진실적으로 친환경과 관련해서는 강화도 갯벌 등 청정 자연코스 개발과 원도심 역사탐방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환경보호, 친환경을 주제로 한 녹색 에코상품 개발 그리고 원도심과 연계한 시간여행 상품, 먹거리와 야간명소 홍보 강화 그리고 고객참여형 휴양상품 개발 확대 등을 통해서 내국인의 인천 방인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섬ㆍ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상품화 관련해서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우선 목적으로 섬지역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도서발전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월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17.4%입니다.
16쪽과 17쪽입니다.
도서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서 저희가 집중적으로 지금 지원하는 사업이 34개가 있는데 그 섬이 소이작도, 소무의도, 세어도, 덕적도입니다.
이 섬을 중심으로 해서 섬 관광 콘텐츠 발굴ㆍ육성, 주민 소득증대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특히 도서발전지원센터를 저희가 운영함에 따라서 섬 자원 조사, DB 구축 등 중장기적인 사업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섬에서 이쪽으로 3박 이상 살아 보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인 ‘인천 섬 도도(도도)하게 살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6월달에 소이작도를 먼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시범운영을 통한 사업 보완 등을 통해서 본격적인 사업은 성수기를 피한 비수기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18쪽 축제 및 이벤트 관광 활성화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은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와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9쪽과 20쪽입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17.4%이고 개항장문화재야행과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저희가 국비공모를 통해서 금년에도 총 약 4억 3000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코로나 때문에 행사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걸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 등을 통해서 안전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지역예술인들, 지역음악인들 참여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클럽파티 행사 같은 경우에도 작년에는 6개 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금년에는 12개로 대폭 확대하였고 지역음악인들 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해서 이분들의 많은 좋은 의견 또 민원들을 충분히 듣고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서 하여튼 지역음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환경변화에 대응한 관광객 유치, 홍보ㆍ마케팅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불가피하게 하는 비대면 디지털 홍보ㆍ마케팅이 불가피하고 저희 인천관광공사도 특히 SNS 활동 또 인천 누리집 홈페이지 국문 개편사업 그리고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27.1%입니다.
22쪽입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새로운 일상 뉴노멀 여행 트렌드가 있고 이런 변화에 따른 영상ㆍ사진 등 시청각 중심의 인천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또 하반기에는 집중적으로 야간관광 그리고 치유, 힐링이 될 수 있는 실감 콘텐츠를 개발해서 오프라인뿐만이 아니고 온라인에서도 인천 홍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3쪽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내수시장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전년 빅데이터를 보면 인천이 다소 줄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약 75% 정도 수준의 인천 방문을 지금 보이고 있고요. 물론 지역별로 편차가 있기는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도서지역은 늘어난 데도 있고 또 실내는 아주 급격한 50% 이상 감소폭을 보이기도 하는데 어쨌든 아직은 국내시장이 살아 있고 또 전년보다는 금년 초 1ㆍ2ㆍ3ㆍ4월을 분석해 보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이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사업 유치 마케팅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고 그런 측면에서 여러 상품, 생태평화벨트 홍보라든가 인천 투어패스 활성화라든가 이러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월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17.7%입니다.
24쪽과 25쪽입니다.
상반기에는 말씀드린 여러 홍보 중심 사업을 추진하였고 하반기에는 인천 투어패스 사업이라든가 이런 여러 홍보ㆍ마케팅을 통해서 방인활동이 좀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26쪽 해외관광객 유치기반 조성ㆍ인지도 제고입니다.
저희 인천, 지금 해외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기는 합니다만 해외에서 코로나 이후에 방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준비도 하고 있고 특히 또 인지도 제고를 위해서 이번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4월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14.4%가 되겠습니다.
27쪽과 28쪽입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홍보ㆍ마케팅을 통해서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도 불특정 다수의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천의 관광 인지도는 상승하였습니다.
이것은 설문을 통해서 “한국 하면 연상되는 관광 목적지가 어디십니까?” 하고 물어보는데 물론 서울도 있고 부산도 있습니다마는 인천이 인지도가 세 번째로 높게 조사되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약 33.7%입니다.
하반기에는 트래블 버블 즉 싱가포르 등 방역 우수 국가와 한국 간에 관광 교류 등을 대비해서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제한적인 관광 교류를 위한 여러 가지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MICE산업 육성 및 유치 마케팅 강화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국내외 미팅ㆍ회의, 컨벤션 유치 그리고 개최지원 등 세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예산집행률은 22.7%입니다.
30쪽과 31쪽입니다.
특히 MICE 관련해서는 저희 송도가 2018년 이후에 제1호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이 돼 있고 금년에도 이런 국비공모 사업을 통해서 8억 건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MICE시장 수요를 집중 발굴하고 특히 국내 협회 소규모 회의 등을 컨벤시아에 집중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32쪽 의료 및 웰니스 관광 활성화입니다.
웰니스(Wellness)는 외래어이기는 합니다만 관광산업에서는 보통명사로 해서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서 저희도 웰니스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해피니스(Happiness)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희가 의료, 치료 중심의 관광 마케팅을 했었다고 본다면 의료에 플러스해서 웰니스 쪽 사업을 더 확대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4월 기준 집행률은 13.1%입니다.
33쪽입니다.
의료관광과 관련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공모 사업인 의료관광클러스터 사업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 공모를 통해서 금년에도 4억 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의료는 융복합ㆍ웰니스상품 그리고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통해서 유치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고 하반기에도 국내외 의료네트워크를 통해서 협력 마케팅을 더욱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34쪽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인프라 및 환경개선입니다.
먼저 국내 최초로 선정된 개항장 일원에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입니다.
예산집행률은 34.2%입니다.
35쪽입니다.
개항장 일대를 최첨단 스마트기술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모바일 앱 명칭은 ‘인천e지’로 저희가 정하고 있습니다.
쉽고 편하다는 뜻도 있고 ‘여행은 인천이지.’ 이런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e지 앱을 지금 개발 중에 있고 그리고 빅데이터를 통한 AI인공지능 관광 추천 서비스 그리고 19세기 개항장의 풍물, 역사문화를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 개발 외에도 모바일 핸드폰 하나로 모든 예약결제 등이 쉽게, 용이하게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역상인, 상권의 사업 참여를 통해서 이분들의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가맹점이 지금 현재는 약 200개 정도 모집이 되어 있는데 이걸 조금 더 확대해서 6월 말 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을 때쯤은 한 300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500개 이상 저희가 확대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하고 또 이 지역 개항장을 중심으로 한 이쪽 지역상인들의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6쪽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한 고객 접점별 수용태세 개선입니다.
저희는 지금 다섯 가지 사업을 준비 중인데 그중에 하나가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짐 보관 서비스 운영 등 사업이 되겠습니다.
예산집행률은 31.8%입니다.
37쪽과 38쪽 보고드린 관광안내표지판 463개를 저희가 지난해 전수조사를 했고 금년에는 206개 정비ㆍ교체가 필요한 상황으로 금년 내에 가급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시정부에서 추경을 요청 중에 있고 아마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 잘 도와주시면 이 사업을 잘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이 표지판이 많이 낡았습니다. 많이 낡고 정보도 기초 시정부별로 들쑥날쑥하고 여러 가지로 열악합니다.
그래서 인천의 도시이미지하고 연결되니까 이 부분은 가급적 금년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을 또 새로 추진코자 합니다.
이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관광지 공모라는 사업이 있는데 저희 인천이 이 부분에 그동안 좀 약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중구를 비롯한 몇 군데 지역을 선정해서 어떻게든 국비공모를 받아서 노약자라든가 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관광지 접근성이 용이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비공모 사업이라 저희가 장담은 못 합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해서 국비공모를 따오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송도컨벤시아 운영 및 자체전시회 활성화입니다.
컨벤시아 관련해서는 보고드린 여러 가지 국제회의라든가 전시 특히 인천의 뿌리산업과 연계되는 우수전시회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또 수출지원에도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22.3%입니다.
40쪽과 41쪽 송도컨벤시아도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하는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고 연기되고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금년 들어서 다소 전년보다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천시 컨벤션도 최선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서 지역 뿌리연계산업이 발전되고 또 많은 방문객들을 통해서 지역경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2쪽 하버파크 운영 안정화입니다.
호텔과 관련한 예산집행은 4월 기준으로 25.8%입니다.
43쪽입니다.
4월까지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 다소 나아지고 있습니다. 한 10% 정도 상승 중에 있고 다행히 객실점유율도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마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 또 여러 가지 인천의 특색 있는 음식 개발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 매출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하여튼 금년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만 적자 폭을 축소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44쪽 인천시티투어 활성화 사업입니다.
시티투어 4월 예산집행률은 10.9%입니다.
아시다시피 시티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긴 합니다만 최근 코로나 상황이 조금 나아지고 있어서 6월 중에 운영을 개시토록 지금 시정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용역을 통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준비, 차량안전 점검이라든가 디자인 변경 등 또 그리고 특히 노선을 대폭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서비스를 조만간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46쪽입니다.
일자리와 지역상생 등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 사업 부문입니다.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크게 국비공모 사업으로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관광기업지원센터와 그것보다는 규모가 작긴 합니다마는 MICE 사업에 특화된 지원센터를 2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2개 부분에서 예산집행 기준율은 9%입니다.
47쪽입니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아시다시피 관광벤처 그리고 스타트업 육성뿐만이 아니고 기존의 관광업계에 어떤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도록 기획도 하고 자문도 해 주는 그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산업 육성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새로운 사업 하나가 있습니다.
그게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관광두레 사업인데요.
이것은 지역의 커뮤니티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상품도 만들고 특산물도 판매하고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관광두레 사업을 저희가 금년에 처음으로 국비공모 신청을 해서 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면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48쪽 사회적약자ㆍ근로자 대상 관광활동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근로자를 전국 특히 인천 쪽에 많이 올 수 있도록 하는 휴가비 지원사업 그리고 사회적인 약자를 우대한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이 되겠고요.
4월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2.7%입니다.
그리고 의료관광 등 이런 나눔의료도 저희가 할 것이고 또 특히 소외계층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도 꾸준히 시행토록 준비하겠습니다.
50쪽 시민 참여활동 강화 등 지역 상생발전입니다.
저희가 명칭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마는 특히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콘셉트로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문별로 서포터즈 형태도 있고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는데 하여튼 시민들과 소통하고 고객들 참여를 통해서 쌍방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모으고 또 시민들 의견도 수렴해서 관광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4월 기준으로 예산집행률은 8.7%입니다.
51쪽입니다.
이런 고객 특히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 그리고 홍보ㆍ마케팅을 통해서 여러 시너지 효과를 내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부문도 저희가 같이 협업을 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또 명소화될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52쪽입니다.
코로나 어려움으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지원입니다.
관광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창구역할을 전년도에 이어서 금년에 저희가 쭉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분들에 대해서는 은행 가기 전에 저희가 추천을 한다든가 서류 지원을 한다든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고 특히 업계분들이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임차료하고 공유사무실 지원 부분도 저희가 정부에 지금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조만간에 이루어지면 이분들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고 특히 방역물품 사업예산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예산집행률은 15.9%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입니다.
53쪽입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저희가 대표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 관광업계에 대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있고 특히 MICE업계 등 마케팅비용도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숙박대전이라는 문체부에서 하는 공모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저희 공사예산 1억 그리고 국비 1억 5000, 2억 5000을 가지고 지역의 호텔 등 할인혜택, 숙박 지원을 위한 마케팅을 추진 계획이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어려운 활동을 저희가 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ㆍ2021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민민홍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코로나가 이렇게 있으면서 관광산업도 많이 위축돼 있지만 이제 백신을 서서히 맞아 가면서 앞으로의 관광산업이 전처럼 돌아가지는 않아도 그래도 점차적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14페이지 추진계획에서 봤을 때 원도심 관광자원 연계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여행 콘텐츠 확대 해서 30년 이상 된 가게를 발굴해서 이어가게라는 그런 콘텐츠로 작년부터 아마 시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0개의 가게를 선정해서 시행을 했고 이제 ’21년 올해는 부평구와 계양구 이렇게 해서 선정을 하고 있는데 아직 선정이 다 된 것은 아니지요?
지금 공모를 받고 있고요?
네, 그렇습니다.
‘인천만의 특색이 있는 오래된 가게’ 이게 인천만의 특색이 과연 어떤 것을 딱 콘텐츠, 이 단어에 인천만의 특색, 그런데 여기에 보면 미용실도 있고 일반의류 하는 분들도 계시고 서비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의 특색을 갖고 있는 오래된 가게 30년, 그러니까 작년에는 오래된 가게를 발굴해서 아마 10개가 다 된 것으로 돼 있지만 지금 부평구나 계양구는 신청이 미비한 게 혹시 그런 용어라든지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게 마케팅 사업에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일자리경제본부하고도 협업을 하는 건가요?
아니요, 일자리경제본부하고는 특별한 협업은 없고요. 이것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인천에 대를 이어서 가게를 운영하는 100년 이상 된 가게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30년 된 가게도 있고 한데 그런 가게들 중에서 가급적 관광객들, 소비자의 관점에서 흥미 있거나 관심 가질 그런 가게들을 저희가 선정해서 이분들을 홍보해 주고 마케팅을 도와주는 아마 그런 일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 그래서 찾아봤더니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이것에 대해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어가게가 시민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변주영 일자리본부장하고 관광공사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건가요?
아니요, 그 가게들이 일부 당연히 중복이 되고…….
그러니까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당연히 그 일부가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사장님한테는 제가 일자리경제본부장하고의, 이런 저기하고의 협업이 있어서 같이 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따로 가는 건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됐든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것에 대해서…….
(인천관광공사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제가 보고를 조금 잘못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사장님 콘셉트가 오래된 가게를 발굴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인천의 특색 있는 홍보를 해서 와서 관광을 유도하고 또한 뭐 구입도 하고 또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것으로 말씀드리는 건지 아니면 경제본부장하고 일자리하고 같이 가는 건지 이런 것을…….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하고 제가 잠시 헷갈려서 드렸던 말씀이 이 이어가게 사업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진흥과, 아마 경제본부장님 소관부서입니다. 거기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지금 선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고요.
제가 말씀드린 건 현재 이런 유사한 콘셉트로 사실 작년에도 그렇고 우리가 홍보물도 만들고 했던 여러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하고 제가 사업이 좀 헷갈렸는데 그 사업은 또 별개로 저희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 투 트랙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두 가지 뭐 해서 하는데 지원내역을 보면 시설비로 해서 한 500만원 정도 지원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적은 것 같고 어떻게 보면 또 많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시설의 그것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놔둔다든지 이렇게 했을 때 어떻게 보면 그것 인테리어인데 인테리어 가격이 500만원, 우리가 제물포구락부에 엊그제 갔을 때 시장님 관사라든지 전 시장님들이 썼던 대들보라든지 이런 것을 그것을 그냥 벗겨내고 이러지는 않지 않습니까. 나무에 바니시라든지 이런 것도 바르고 하지만 그런 것을 해도 하루에 제가 봐도 한 몇백만원씩 들어갈 것 같아요.
그런데 시설이 좀 더 나아지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선정은 했는데 갑자기 “내가 500만원 받고 나도 500만원 내서 뭘 해야겠다. 그러면 이게 바뀌어 가지고 더 잘된다.” 뭐 이렇게 그분들은 어차피 사업이고 어쨌든 이어가야 되는 가게이기 때문에 그것 500만원이 적다, 많다를 떠나서 이것만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여러 가지의 또 “시 홈페이지에 홍보도 하겠다, SNS를 통해서 홍보를 많이 해 주겠다.”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 홍보가 많이 된 건가요?
저희는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홍보를 하는데 그 부분에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를 한번 별도로 살펴보고 더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관광공사는 사실 인천에 대한 관광, 많은 섬도 있고 많은 유적지가 있고 많은 역사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 부분에 오래된 가게를 찾아서 그분들이 인천에 더욱 발전돼 왔던 거잖아요. 역사를 갖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계속해서 이어가기를 바라서 30년 이상 된 가게를 발굴하고 그분들이 또 자녀분까지 그것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발굴하는 거잖아요.
인천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칼국숫집을 줄여서 칼집이라는 데도 지금 한 2군데 정도 있고 또한 차이나타운도 있지만 원래 원조라는 사람, 원조라는 것을 다 쓰지만 정말 원조는 따로 있지만 할머니원조가 있고 할머니칼국수가 있듯이 그런 부분들을 발굴해서 결국은 그분들이 계속해서 이어가고 그것에 대한 또 우리 자녀들이 아버지가 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녔던 곳을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관광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홍보는 계속해서 같이 가야 된다고 봅니다. 10개를 선정해서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10개가 돼야 되고 ’22년도에도 또 어느 시점에서 다른 구가 되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맞춰서 계속해야지.
그 사람들이 봤을 때 시가 아, 우리가 오래오래 하면 할수록 시에서도 도움이 되고 무슨 세금의 감세라든지 그런 것을 갖다가 조금은, 많이는 아니라도 어쨌든 세금관계는 저하고 상관, 우리가 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런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해 가면서 더 잘될 수 있는 홍보를 관광공사에서 어차피 할 거면 계속 같이 해 가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선정됐다고 이분들을 소홀히 하거나 하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계속 누적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 회기 때도 아마 말씀드린 것 같아요. 48페이지에 사회적약자ㆍ근로자 대상 관광활동 지원에 대해서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장애인 대상 관광기회 확대라는 것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관광이라는 것은 정말로 편안하게 잘 닦인 길을 가야 되고 잘돼 있는 시설이 있는 데를 가야 되잖아요. 그렇지 않고 그냥 조금 지원해 주고 “관광 오세요.” 이러면 사실은 그분들이 올 수 있는 환경은 아니지 않습니까.
환경이 개선돼야지만 그분들도 찾아올 수 있고 여기를 가서도 안전하고 이런 것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그분들을, 고민이 좀 됐던 건데 따로따로 개별로 오시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버스 한두 대나 이런 것을 제공한다든지 해서 그분들이 함께 움직이는 건데 그것을 시민들이 봤을 때는 ‘저렇게 장애인분들이 같이 다니지?’라고 했을 때 조금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것에 대해서 또 인천시의 관광공사가 함께 그분들을 잘 케어하면서 간다면 그것도 하나의 ‘인천관광에 장애인분들이 오시면 안전하고 인천시 관광공사에서 이렇게 도와준다.’ 이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시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홍보ㆍ마케팅보다도 구체적으로 인프라도 개선되고 해야 된다,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 그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그 말씀에 따라서 저희가 국비공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두 군데라도 확보를 해 보려고 저희가 하고 성공되면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어쨌든 불편하지 않은 그런 관광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에 말씀드려 봤습니다.
하여튼 사장님께서 더 직원들과 함께하신다고 하니 이 정도로 일단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질의 전에 잠깐 제가 자료요청 하나 좀 드리겠습니다.
인천시티투어 운영 관련해서 2021년도 지금까지의 운영현황하고 실적 관련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인동 위원입니다.
사장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지원에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실제로 관광이나 MICE업계 임차료 및 공유사무실들을 지원하고 계시는데 그 대상에 대한 수요가 맞아떨어지는지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을 좀 여쭙니다.
공유사무실 지원은 아직은 저희가 못 하고 있고요. 업계의 그러한 건의가 있어서 그것을 저희가 수렴해서 저희는 시정부에 건의를 하고 또 시정부하고 저희는 중앙부처에, 왜 그러냐면 중앙에서 서울 같은 경우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왜 서울만 하느냐, 인천도 있고 여러 지역도 좀 해 줘야 된다.” 그래서 최근에 건의를 했고요.
확인해 보니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유오피스를 국비를 통해서 지원을 받으려고 조금 미루고 있습니다. 혹시 그게 안 되면 저희가 빈 사무실 공간이라도 해서 그분들한테 좀 지원을 하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수요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파악을 해 보니까 한 20개, 30개 뭐 이 정도 특히 여행업계분들의 수요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호텔이나 MICE 쪽 이런 업계분들이 워낙 지금 어려우니까 사무실 임차료를 사실 못 내는 그런 상황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폐업도 못 합니다. 왜냐하면 융자금을 다 갚아야 돼요, 지원받은 것을. 그래서 폐업도 못 하고 이런 딜레마에 쌓여 있어서 현실은 애로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급적 국비공모를 통해서 좀 하고 안 되면 우리 시정부에서 추경을 통해서라도 해 보자 하고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업계나 업종이나 힘들어하지 않는 분들이 없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장 직격탄을 맞았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관광업계하고 여행업계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지원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각도에 대한 여럿들을 하실 텐데 서울은 실제로 지금 어떻게 해서 진행이 되고 있나요? 국비를 받아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자체예산을 마련해 가지고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 게 있는가요?
그러니까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여러 개 프로그램이 있고 지방정부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따로 있는데요. 저희 인천의 경우도 중앙에서 지원하는 것 외에 추가로 지난번 2차 재난 지원할 때도 여행업계분들을 위해서 100만원을 따로 지원을, 200만원씩 따로 지원을 했거든요.
그런 활동과 별개로 지금 말씀하신 공유오피스와 관련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서울을 먼저 해 줬습니다, 왜 그러냐면 서울에 지금 많은 여행업계들이 밀집해 있다 보니까. 그래서 서울 같은 경우는 한 100여 개 여행업계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조그마한 공간에 입주를 해 있어요. 그래서 사무실 주소도 그쪽으로 옮기기도 하고, 왜 그러냐면 이분들이 서바이벌을, 그러니까 살아남아야 되니까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고.
그런데 인천은 그런 수요가 있긴 한데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저희는 그것을 좀 도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린 대로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국비를 좀 달라고 요청해 놨고 긍정적으로 검토가 되고 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그분들에 대한 고충을 들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던 10여 개에서 20개 정도의 업계가 힘듦을 토로하고 계시는 상황이신가요?
그렇다면 관리비나 임대료 차원에서의 지원이 어느 정도나 이루어지는 거죠?
그것을 그래서 저희가 대충 파악을 해 보면 조금 큰 사무실은 한 100여만원, 한 달에 100여만원 정도 나가신다 그러고 더 적은 데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그래서 이분들 수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 정도 선에서 코로나 끝날 때까지라도 지원을 해 보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관광기업지원센터나 MICE지원센터 외에 입주기업 대상자 업체를 국한돼 있는 어떤 임대료 감면이나 관리비 지원을 지금 구상하고 계신 건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여행사 역시도 똑같이 마찬가지일 거잖아요.
아니, 기존에 있는 여행사를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그 다음에 기업지원센터 안에 들어오면, 현재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거나, 경쟁률이 셉니다, 서로 들어오시기 위해서. 그분들은 공모를 통해서 들어오는 거고 그렇지 않고 지금 어려움을 호소한다 그러면 기존의 전통적인 여행사들이 어려움이 있는 것이죠.
관광업계하고 여행업계의 심각한 피해 사례 같은 경우는 누구들보다도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피부에 와닿는 지원대책이라든지 아니면 강구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시의원님, 박인동 의원님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조만간에 그것을 정리해서 국비가 되면 그것을 진행하고 안 될 경우에는 우리 시 예산이 좀 투입돼야 돼서 추경을 통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좀 도와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성준 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전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저는 두 가지만 궁금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주요예산사업 보면 입찰로 해 가지고 내용이 공고가 끝난 것도 있지만 또 하반기에 진행될 것도 있는데요.
이번에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 같은 경우에는 몇 회째 하는 거죠?
(관계관을 향해)
“몇 회째죠?”
(「5회」하는 이 있음)
6회 아닌가요?
(「6회째입니다」하는 이 있음)
다른 게 아니라 용역 입찰이 선정된 곳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저희 인천 쪽에서 이쪽 관련된 기획사나 업체에서 들어가서 선정이 되거나 안 되거나 입찰도 들어가지 못할 제안서들의 내용을 좀 봤어요. 왜 그게 인천업체에서 들어갈 수 없나 조금 들어가서 보니까 제안서 평가나 뭐 이런 쪽이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게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근본적인 것부터 매번 저희가 “관내업체, 관내업체.” 했는데 이것까지 들여다볼 줄은 저는 몰랐어요, 실은. 물론 상임위가 문화예술도 있고 관광도 있고 하다 보니까 자주 접하다 보니까 왜 그런지에 대해서 다른 부서나 이런 쪽은 개선을 하면서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는데 우리 관광공사에서는 제가 처음 말씀드리는 것 같아요.
근본적인 것부터가 잘못된 것 같아요. 물론 규정에 맞게끔 다 하셨겠죠. 그리고 실은 이 내용에 대해서 부서하고 잠깐 논의를 했어요. 잘못, 그러니까 지금까지 한 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요. 이제부터라도 좀 완화를 시켜서 금액에 따라서 5억 이하는 어떻게 하고 10억 이하는 어떻게 하고 10억 이상은 어떻게 하고 나름대로 그런 쪽으로 좀 나눠서 용역 입찰을 제한입찰을 하면 아무래도 합리적으로, 인천업체가 과연 못 들어가더라도 가령 큰 금액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고 또 대형 뭐, 경험이 많고 한 곳이 필요하겠죠. 그럴 경우에는 인천시 소재 업체 하도급 비율에 따라 평가한다는 것을 넣을 수도 있고 그것은 얼마든지 재량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용역에 대해서, 사업에 대해서 그것은 또 제안서 입찰제한을 완화시키면 인천업체도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공정 쪽으로도 해 가지고 공정하게 많은 업체가 들어와서 제안하게 되면 좋은 것 아닌가요?
지금 이번에도 보니까 두 업체만 딱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두 업체 중 하나가 된 것 같은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사장님도 한번 말씀해 주세요, 지금 자료가 온 것 같은데.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 가지고 사실은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되고 또 공모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상위법, 국가계약법이라든가 하여튼 복잡합니다. 무슨 규제가 많고 그렇습니다. 또 이걸 안 지키면 안 되게 돼 있고 그래서 큰 틀에서 지금 법에 따라서, 규정에 따라서 저희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주어진 재량권이 있는 부문에 대해서 유연성 있게 추가로 공모과정뿐만이 아니고 하도급도 혹시 지역분들한테 더 많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에 대해서 여지가 있는지 별도로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보고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가능하다면 개선을 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콘텐츠과 관련해서 모 사업이 있는데요. 작년, 재작년에 그것을 검토하고 내용을 보다 보니까 개선이 돼서 이번에 그 개선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평가서가. 그것은 또 TP, 인천테크노파크도 수많은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만큼은 기준이 있었는데 거기가 잘못된 게 아닌 이상은 올해 그런 식으로 해서 공고를 올렸어요. 그러면 어느 게 답인지는 모르는 거죠.
그 기준이라는 게 다 틀려요, 명확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재량 부분 내에서는 최대한 이 부분을 배려하도록 개선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업영역에 따라서 제안서 평가에 대한 것은 공고 올릴 때 기준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인천업체가 참여하게끔 완화시키는 것도 좋고 아니면 그 이상일 경우에는 아까 인천시 소재 하도급 비율에 따라서 평가를 넣을 수도 있으면 가능하면, 지금도 잘못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도 들어가 있긴 있어요, 입찰 공고에.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중요성이 크게 부여가 되지 않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보니까 아마 그 문제가 제일 크기 때문에 지금 계속 다른 상임위에서도 ‘왜 관내업체 안 쓰냐?’ 이런 내용의 문제가 많았던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 평가서에 내용이 담아 있더라고요. 그것을 보고서 결론을 지금 말씀드린 거고요. 다시 한번 완화를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반기부터는 그 내용을 먼저 공유했으면, 서로 모여서 이게 정말 맞는지 안 맞는지, 평가서가 어디에서 꼭 대기업만 초점을 맞추는 느낌이 든다니까요, 이게. 잘 들여다보시면 그래요. 그것을 딱 보자마자 저는 ‘아, 이것은 이 업체들밖에 못 들어가겠다.’ 딱 첫눈에 답이 나왔어요, 저도 전문가도 아닌데. 그래서 그것 좀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어제 의료ㆍ웰니스관광 활성화 관련해 가지고 오후에 가서 인천의 중소병원분들하고 같이 회의를 잘했습니다. 의료관광 관련된 병원분들도 어제 그냥 모이시라 그래서 왜 그런가, 뭐 반신반의해 가지고 바쁜 시간인데 오셨다고 했지만 결론은 다들 좋아하시고 만족하시고 우리가 또 시 보건정책과가 연결된 것도 있었고 국비 따 놓은 것도 있었고 우리 관광공사에서 또 그것을 위탁해서 받으실 거고 현재 있는 사업도 있으시고 하는 것을 내용을 다 전반적으로 봤는데 저희가 할 게 많더라고요, 이제.
세부적으로 그것은 거창하게 의료관광이라고 해서 맨날 떠들었는데 그것은 아니고 거기에 대해서는 병원들이 본인들이 요구하고 ‘이렇게 했으면 환자를 더 유치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정확히 주시더라고요.
그러면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지금 현재 지원하게끔 돼 있으니까 지원을 했으면 하는 내용으로 해 가지고 보면 그렇습니다. 결론은 지금 현재 주요예산사업 현황을 보면 의료ㆍ웰니스관광 활성화가 13억 9000에 지금 돼 있는데 물론 국비 포함한 내용인 것 같아요, 보니까. 그래서 국비 빼면 좀 덜 내겠죠.
이 예산비율을 좀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퍼센트로 지금까지인 것은 몇 프로인데 그 사업예산을 내년에는 좀 더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하는 게 아마 좋을 것 같다는, 어제 회의내용 결과를 보니까 그게 나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제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저도 후문을 들었는데 “현장에 참여한 중소병원 관계자들이 되게 고마워하고 또 의미 있었다.” 이렇게 얘기를 많이 했다고 그럽니다.
말씀하신 대로 내년 사업에 새로운 또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제안을 하겠습니다.
많이 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코로나 장기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서 15쪽이요.
우리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자원 중 많이 있지만 섬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에도 섬이 많이 있어 가지고 섬을 이용한 관광상품을 어떻게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고 이것을 어떻게 상품화 만들까 하는 고민도 관광공사에서 많이 하시고 계시는데 사업은 많이 있지만 아직 성과를 못 내고 있다. 그 많은 상품 중에서 제대로 한번 성과를 내보자. 그래서 섬을 갔을 때 내가 그 상품을 보고서 찾아 가야겠다. 이런 상품 개발, 콘텐츠 개발이 많은데 이 많은 상품 중에서 제대로 된 상품이 없다 이렇게 판단이 되거든요.
그리고 섬은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이고 인천이 가지고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국비사업도 많이 해야 된다, 국비 보조를 많이 받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저번 업무보고 때 섬ㆍ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상품화 관련해 가지고 약 12억이 증가가 됐죠?
그것은 어떻게 증가가 된 거죠?
12억이 섬ㆍ해양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관계관을 향해)
“도서팀장님 전년 대비해서 그것 숫자 좀 주세요.”
정확한 숫자는 제가 다시 한번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만 섬ㆍ해양과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도서특성화 사업이 해수부라든가 행안부 공모사업들이 있습니다. 그 공모사업을 통해서 사실은 거의 30억 가까이 지금 예산을, 국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대로 덕적도라든가 소무의도 이런 섬들이 다 국비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시비도 물론 일부 들어갑니다. 국비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새로운 사업을 올해 새롭게 하는 게 아까 보고드린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단순히 하루 또는 1박2일 이게 아니고 실제로 섬에 살면서 섬 주민들과 함께 섬 문화도 체험하고 여러 가지 환경보호 활동도 하고 이런 의미 있는 사업을 해 보려고 그러는 것들이거든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섬 관광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저희는 기대를 하고 있고요.
특히 최근에 친환경 생태관광, 에코 지향적인 그런 환경친화적인 관광이 대세입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이기도 하고 저탄소 기후변화 문제 때문이기도 하고. 녹색관광, 블루관광 여러 가지 이름이 있긴 합니다만 섬지역이 그런 환경친화적인 관광을 하기에 가장 최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섬을 홍보할 때 그런 점을 집중적으로 저희가 인천 섬을 마케팅해서 하여튼 많은 분들이 인천 섬에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예산이 늘어난 것들이 말씀드린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같은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을 했고 거기에 3억 정도 새롭게 예산이 편성된 겁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새롭게 해 보는 것들이고요. 나머지 국비공모라든가 도서특성화 사업 이런 사업들이 예산 증액이 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은 어떤 게 있죠?
그게 대표적으로 최근에 저희가 무의도하고 소무의도가 있지 않습니까. 소무의도에 새롭게 시설들을 개ㆍ보수하는 게 있고요.
그 다음에 덕적도 같은 경우에 저희가, 덕적도가 호박 특산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덕적도 호박을 특산으로 해서 현지에서 호박을 소재로, 재료로 해서 여러 가지 떡도 만들고 지역특산물을 만들어서 네트워크 상품 개발과 판매할 수 있는 호박회관도 지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가 보시면 참 좋을 텐데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저희가 국비사업을 통해서 그런 의미 있는 일들을 쭉 이렇게 하고 있고요.
(관계관을 향해)
“최근에 여행자센터 개소한 데가 어디죠?”
(「소무의도」하는 이 있음)
약 6억원 국비를 들여서 소무의도에 여행자센터도 만들었습니다. 여행자센터가 여행자를 위한 휴게공간도 하지만 그 안에서도 지역의 고사리라든가 지역의 건어물들도 판매하고 아주 의미 있게 쓰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고 시장님 모시고 한 번 개소식도 저희가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인 사업비를 보면…….
그게 다 국비 지원으로 해서 한 사업…….
전체적인 사업비를 보게 되면 시비, 군ㆍ구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아무쪼록 행정안전부에서도 도서특성화 사업이랑 연계하는 국비사업을 많이 확보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섬에 가게 되면 저도 섬에 가지만 처음에 갔을 때는 ‘내가 무엇을 먹을까, 또 무엇을 사올까, 그리고 섬이 지니고 있는 자연환경을 어떻게 보고 느끼고 체험해 볼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섬에 가게 되면 우선 사올 게 없고 먹을 게 별로 없다. 또 섬이 가지고 있는 충분한 자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홍보가 안 돼서 그냥 돌을 돌로 보는 거예요, 어디로 보나 훌륭한 세계적인 유산인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이것을 지역주민과 같이 공유하면서 어떻게 관광 활성화시킬까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덕적도를 한번 가 봤어요. 덕적도 진리에 아까 말씀하셨던 단호박 파는 데 있죠. 어떻게 보면 업무보고도 먼젓번에 해 주시고 그래서 주민과 생활관광 차원에서 많이 역량을 해 가지고 하시는 줄 알고 있는데 제가 막상 가 보면 그냥 커피전문점이에요. 빵도 팔고 커피도 팔고 특이한 것은 단호박식혜를 팔더라고요, 단호박빵. 그런데 그것은 홍보 부족으로다가 동네 커피집하고 다름이 없고 오히려 동네 커피집하고 경쟁관계가 돼 가지고 주민 간의 갈등 소지도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업을 했을 때는 주민의 소득과 연계되는, 주민이 합심해 가지고 사업을 해야겠다는 이런 의지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단호박 파는 데도 없고 단호박 농사짓는 데도 없고 그냥 덩그러니 그렇게 한복판에 있는데 너무 약간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업계획은 거창하게 이렇게 했는데. 그래서 조금이라도 성과를 내는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이 되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막상 거기 가서도 그냥 직원이 팔더라고요. 그래서 “시의회에서 왔습니다.” 했더니만 “오셨느냐.” 그러더라고, 왜 왔는지는 몰라서. 몇 가지 물어봤지만 직원이기 때문에 그냥 뭐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커피 마시고 식혜 먹고 몇 가지 사왔는데 상품의 다양성도 부족하고 홍보도 부족하다.
만약에 단호박을 위해서 농사도 짓고 뭐 개발하고 하면 단호박을 가공해 가지고 튀겨 가지고 과자로 만들 수도 있고 냉장고를 조그만 것 지어 가지고 단호박을 판매할 수도 있거든요, 집에 가서 쪄 먹고. “덕적도 단호박이 진짜 주민들이 여기서 농사지은 거다.” 이러면 사올 수도 있는데 그런 시설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약간 실망스럽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쪽에서, 생활관광 차원에서 시작은 참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제가 따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마는 아마 그게 소비자들에게 단호박을 주로 파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있다 보니까, 거기 또 적자는 안 나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커피도 팔고 그러다 보니까 조금 그런 게 있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반대편에 옆집, 옆집에 커피전문점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싫어하더라고요, 커피 팔고 그러니까.
그래서 하여튼 조화롭게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이게 계속해서 발전되어야 되거든요, 변화가 되어야 되고. 그래서 제가 최근에 보고받기로는 아마 그쪽 주민들도 그런 고민들을 하고 계셔서 예를 들면 단호박을 활용한 맥주 같은 것도 만들어 보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성과가 나면 점차 개선되리라고 보는데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개선할 부분은 찾아서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일부러 한번 가 봤죠.
저도 한 번 더 가 보겠습니다.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에 앞서서요. 이번 타임에 질의하지는 않을 건데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하고 지역 관광 인력양성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 관광협력 네트워크 4개 사업 관련해서 세부적인 계획서 좀 제출해 주시고요.
용역업체가 서로 얼마나 다른가도 보고 싶고 제가 놀랐던 건 지역 관광 인력양성 사업예산이 4600인 것 이것도 되게 놀랐어요. 그러니까 교육사업비인 것 같은데 이렇게 돼서 ‘양성된 사람들은 그러면 그 다음 과정은 뭐지?’ 이런 것도 궁금하고 해서 사업계획서 나중에 업무보고 끝나고 나서라도 제출해 주시고요.
저희가 아까 계속 친환경관광 말씀하시는데 관광 자체는 사실은 친환경적인 게 되게 어려운 거다라고 생각을 해요. 관광을 해 왔던 방식에 대한 전환을 해야지 친환경, 그러니까 섬에 와서 잠깐 며칠 지내보는 것을 친환경관광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에 있어서 관광산업 전체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조금 더 큰 논의들 이런 준비들을 하실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집에 가만히 있어도 탄소배출을 하고 있는데 어디로 움직이면 일단 탄소배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생색내기식의 친환경이 아니라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들을 주도적으로, 그런데 고민은 하신 것 같아요. 플로깅이라든가 이런 것을 고민하신 거나 이런 것 봤을 때 ‘탄소중립여행’ 이런 게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더라고요.
예전에 TV예능에서도 했었는데 예를 들면 휴대폰 없이 살기, 그중에 화석연료 사용 안 하기, 한 네 가지 정도가 있더라고요.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재활용 불가, 사용 안 하기 이렇게 해서 탄소중립여행 이런 부분들이 되고 있던데 섬 관광 활성화나 이런 부분들이 연결이 된다라면 우리 인천의 많은 섬들이 에너지자립섬이 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들도 같이 고민이 되어지면서 적극적 방안으로서의 관광이 될 수 있는 탄소중립,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관광이 될 수 있는 이런 것들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봐 주시길 바라고.
그중에 하나가 아까 김준식 위원님이 잠깐 덕적도 단호박 얘기하셨었는데요. 덕적도도 해상 풍력이 만들어질 거잖아요. 준비 중일 텐데 그런 것이랑 연계해서 햇빛 음식건조기가 있어요. 적정기술 사용해서 만든 것이고 햇빛 온풍기 같은 경우도 적정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이런 것들이 농촌지역에는 냉난방을 햇빛으로도 많이 하고 있는데 섬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게 적용이 된다라면 또 다른 방안의, 여기에서 머물고 가는 시민들에게 기후에 대한 인식이나 이런 것들도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이 고민이 되어지고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봐 주셨으면 하고.
이게 통영에 얼마 전에 봤는데 공공일자리 형태이긴 하지만 이것을 참여소득이라는 방안으로 해서 주민들의 참여, 주민들이 “이런 것들이 필요해요.”라고 해서 나오는 방식으로도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도서발전지원센터를 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 관련해서도 단순히 주민들을 동원하는 게 아니라 같이 이것을 하는 협력자, 적극적 참여자 이런 모델이 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들도 찾아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친환경 부분은 꼭 관광뿐만 아니고 전 산업이 다 공통, 또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글로벌 이슈이기도 해요. 그래서 관광 부분도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인천지역이긴 합니다만 시정부도 최근 들어서 인천형 그린뉴딜 또 시장님도 시정부 차원에서도 정책으로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틀 우선 하에 관광 부분도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말씀해 주신 그런 아이디어들을 감안해서 사업으로 구체화시켜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우리 현장에 맞는 그린뉴딜 방안이 뭘까라는 것은 현장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던 것이었고 저희 축제나 이런 것들이 많이 예상돼 있는데 친환경축제 방안 혹시 고민해 보신 적 있으세요?
네, 그것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아마 방역 안전에 관한 것하고 친환경적인 것도 조금 이번에 작지만 해 보려고 소소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준비되면 따로…….
그러니까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서울이나 제주 같은 경우도 시행을 했었고 아마 사회적경제 쪽에서는 이미 그것을 시작하신, 인천에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는데…….
그러니까 저희가 예를 들면 ‘소소하게 일회용품 덜 쓰기, 안 쓰기’ 이런 것들도 현장에서 적용해서 해 보고 시도를…….
축제 때 그것을 대행해서 다회용기를 해 주는 사회적기업 같은 것들이 있어요. 신문에 몇 개 찾아보면 ‘일회용품 없는 축제’ 이렇게 주르륵 나오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관심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이 준비기인 것 같아요. 막상 시작하면 사실 다시 오프라인 공연이나 이런 것들이 활성화되면 조금 저기 할 것 같은데 펜타포트축제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캠핑과 같이하는, 캠핑할 때 전부 다 사람들이 싸 가잖아요. 그런 방식이 결합이 되든 해서 일회용품을 최대한 거의 안 쓰면서 할 수 있는, 그러니까 그 공간이 체험공간이 되면 확장성이 많아서 그래요. “내가 단지 일회용품을 안 써.”가 아니라 이게 집단의 문화가 되면 확장성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조금 적극적인 방안들을 찾아봐 주셨으면 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사장님 1월 268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할 때 우리 위원님들이 오늘도 그랬지만 많이 관심을 가졌던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코로나와 함께 가고 있는 상황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관광공사에서 인천 대표 4대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한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던 부분인데 사실 지금 친환경 부분에서 원래 1월달에 저희들한테 보고해 주실 때는 인천 에코빌리지 육성사업을 하겠다라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이 빠지고 대신 플로깅 투어 코스를 개발해서 하겠다 이런 부분들로 바뀐 것 같아요. 이것은 친환경마을 선정이나 이런 것들이 어려움이 있어서 이렇게 바뀐 건가요?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그것은 하반기에 계속 진행을 할 거고요.
다만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현 실태, 현황을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또 이게 소비자들 관점도 고려해야 되고 그래서 여러 가지 좀 있어서…….
그러면 구체적으로…….
올해는 소수라도 이번에 선정을 해 보려고 그럽니다. 하반기에 별도로 준비를 해서…….
그러면 지역은 어느 지역들로?
아직 특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특정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중에는 섬도 있을 것이고.
6월인데, 지금 6월인데.
(관계관을 향해)
“우리 담당 팀장님, 준비 좀 하고 보고해 주세요, 준비됐으면.”
대신, 위원장님. 관련 실장님이 보고…….
그러면 실장님이 직접 보고하십시오.
에코빌리지 육성사업하고 그 다음에 플로깅 투어 신규코스 개발하시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광마케팅실장 한현옥입니다.
우선 에코빌리지 사업 같은 경우는 시하고 협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지난주에 환경부서입니다. 거기에서 지정이 돼 있는 게 있어요, 생태관광.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 지정이 돼 있어서 그전에 가서 같이 에코빌리지 관련 사업을, 예산도 사실은 부족한 편이고 그래서 에코빌리지 사업을 같이하고자 의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태관광 지정 관련 때문에 여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게 인천이 처음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전국에서 3개가 지정이 되는데 인천이 지정이 돼서 그게 백령도 쪽입니다. 백령도 쪽에 물범지구의 하늬해변 쪽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플로깅하고 연계를 해서 그쪽 지역을 지금 홍보도 하면서 에코빌리지 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어느 정도의 예산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할 것 같아서 그런 것을 추경에 같이 세워 가면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자체는 금년에 어느 정도 일부 조금 하면서 내년에 적극적으로 하자라는 그런 의견을 해서 지금은…….
올해는 그냥 그러면 개발에 중점을 두고 그 다음에 사업적인 어떤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하는 건 내년에 반영해서 하겠다 이런 내용인가요?
네, 에코빌리지를 하게 되면 사실은 인증이나 이런 것도 필요하고 그래서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지금부터 준비를 하고요.
그리고 실질적인, 금년에 일부 홍보는 할 겁니다. 그래서 홍보는 할 거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그것의 방향이나 이런 것을 정해서 내년부터 실질적인 사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아무튼 이 부분은 지금 코로나인 상황에서도 그렇지만 그 이후에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하여튼 잘 개발하시고 또 여기 계획서에도 보면 캠페인 추진 같은 경우는 8월에 하겠다라고 그래서 저는 8월에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려고 그러면 지금 어느 정도 가시적인 그런 부분들이 있을까 해서 질문드렸었는데요. 잘 준비하셔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미식과 야경 관련해서 지금 보면 이미 추진실적으로 유력 방송채널을 통해서 우리 지역특산물이 소개가 되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 관련해서는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저희가 야경과 관련해서는 작년에 시정부에서 10군데 야간조명 그런 것 통해서…….
그것 말고 지역특산물을 유력방송 채널을 통해서 소개하고 했었던 것으로 보고되어져 있는데 그 내용을 먼저 말씀해 주시고 야간명소…….
야경 먼저 제가 말씀드리려고 그랬는데.
어떤 채널에 어떤 것들이 소개가 됐었는지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대표적으로 했던 게 지금 준비하고 있는, 방영이 아직 되지는 않았습니다. 허영만 화백 그분이 나와서 하는 백반기행 그것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고요. 특히 대청도 쪽에 홍어를 중심으로 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녀온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 구체적인 것, 방영일정이나 이런 것은 제가 아직 보고를 못 받았고요. 대표적인 게 그것들이고 또 그것 말고도…….
(관계관을 향해)
“어떤 게 있었죠, 허영만 백반기행 말고, 음식 관련해서?”
(「도시어부」하는 이 있음)
또 하나가 6월 2일 날 채널A에서 하는 ‘관찰카메라24’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서도 인천의 맛하고 야간여행이 소개가 될 거고 허영만 백반기행은 6월 18일 날 방영합니다. 그리고 기타 아까 말씀드린 ‘도시어부 시즌3’가 있는데 하반기에 이것은 계획돼 있습니다. 하반기에 할 거니까 아직 촬영 준비.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관찰카메라24라든가 도시어부 시리즈라든가 식객 이런 프로그램 또 ‘인천밥심챌린지’라고 그래 가지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하는 이런 캠페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과 관련해서 저희가 금년에 총 한 3억 정도 예산을 가지고 하여튼 이런 매체, 이 안에 있는 매체들을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지난 1월에도 당부드리긴 했었지만 유력 지상파방송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사실 소개가 됐을 때 그 파급력이 굉장히 크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써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야간관광 관련해서도 홍보를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4군데 정도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월미도, 송도센트럴파크 그 다음에 개항장, 강화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송도센트럴파크 정도는 그래도 저녁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이렇게 하는 것들이 보이긴 하는데 사실 개항장이라든지 월미도 같은 경우에도 보면 저녁 한 8시 이후만 돼도 가게들이 다 문을 닫고 이런 상황이더라고요.
물론 지금 코로나 상황이어서 저희가 음식점도 10시까지밖에 팔지 못하게 하고 이런 부분들이 영향이 있어서 그렇긴 한 것 같은데 이게 저희가 개항장문화재야행 행사 할 때, 강화문화재야행 행사 할 때만 반짝 야간관광이 이루어지고 평상시에는 많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지속적이지 못한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나 이런 것들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국관광공사에서 하는 ‘야간관광 100선’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인천이 4개가 선정이 돼 있고요. 그중에 하나가 센트럴파크, 월미도, 개항장문화재야행 그 다음에 강화문화재야행 선정이 돼 있는데 이것 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야간관광을 사실 활성화해 보려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사업에도 반영돼 있는 것 중에 몇 가지가 최근에 수봉공원 같은 데가 시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조명을 잘해 놨습니다. 조명뿐만이 아니고 거기에 LED 이런 것들 그리고 움직이는 VR 콘셉트 이런 것도 있고 그래서 수봉공원이라든가 또 계절별로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공원 같은 데도 사실 벚꽃 필 때 이를 테면 야간조명을 통해서 굉장히 아름답게 해 놓고 그래서 그런 것도, 또 인천대교도 사실은 많은 분들이 칭찬을 하세요, 밤에 너무 이쁘다고. 조명을 잘해서 굉장히 인상 깊었던 모양입니다. 몇 가지 또 훌륭한 자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묶어서 저희가 홍보를…….
그래서 말씀대로 새로운 곳들을 더 확장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지금 현재 우리 인천의 야간관광명소로 선정된 네 곳조차도 사실은 야간에 어떤 행사가 있거나 그럴 때만 반짝 야간관광이 이루어지고 평상시나 이럴 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저도 주말에도 개항장 가서 저녁에 8, 9시가 좀 안 됐을 때 갔음에도 불구하고 식당들이 다 닫아져 있어요. 쉽게 얘기해서 그냥 어떻게 보면 대표적인 야간명소라고 할 수 있는 곳조차도 이런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그러니까 더 새로운 것들 또 개발을 하고 만들기도 하고 뭐 하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 우리가 이미 선정돼서 많이 홍보가 되어 있는 곳조차도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시겠냐 그런 고민을 좀 해 주십사…….
알겠습니다.
이게 말씀드린 대로 6월부터 60세 이상 백신 예방도 시행되고 그래서 아마 가장 큰 게 영업 제한 9시, 최근에 10시 이렇게 영업 제한 때문에 그런 원인이 가장 큰 걸로 저희들 파악을 하고 있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 집단면역이 돼서 이제 좀 하니까 하반기부터는 60세 이상 주사 맞으면 인천을 위하는 캠페인을 한다든가 말씀하신 대로 야간관광 소재를 활용해서 360도 VR을 저희가 만들 계획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온라인으로 홍보도 할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항장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바로 이어서 스마트관광도시 관련해서 원래 제가 계속 여러 관심 갖고 말씀드리게 돼서, 이것 4월달까지 제대로 되겠냐 이런 염려를 했는데 또 6월로 연기가 되고 아마 7월달 돼야 어떤 출범행사가 이루어질 거다 이렇게 나온 것 같아요.
어떤 어려움 때문에 이렇게 많이 지연이 됐었나요, 이게?
처음에 중앙본부에서 시작할 때부터 중앙정부도 알고 저희도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물리적 시간이 도저히 4월은 불가능하다고 서로 알고 출발을 했고요.
기본적으로 4월까지는 물리적으로 힘들겠죠.
당연히 6월까지, 그러니까 이면적으로, 내면적으로 6월까지는 해 달라 이렇게 협상, 협의들이 있었고 6월마저도 사실은 타이트한 게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 이게 워낙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까 기술적인 문제도 있고 예를 들면 가맹점 모집 같은 경우도 우리가 기대, 생각했던 이상으로 조금 에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쪽 지역에 나이 드신 상인, 주인들이 많아서요. 그러다 보니까 첨단 이것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그러니까 좀 불편해하시고 그렇기도 해서 저희가 설득도 하고 찾아가면서 다 이렇게 해도 ‘글쎄, 가맹을 왜 해야 되는지, 뭐 이렇게 귀찮게.’ 사실 이런 반응도 있고 그래서 하여튼 저희가 그런 에러가 있다 보니까 가맹점 모집도 다소 주춤했고 그래서 이제 하나씩 하나씩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사실은 스마트관광도시라는 것을 대한민국에서 저희 인천이 처음 하다 보니까 처음, 첫 주자로서의 어떤 시행착오도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다소 지연됐었는데 다행히 6월 말이면 거의 다 마무리가 됩니다, 100%는 아니지만.
그래서 6월 말에 그것을 잘 마무리하고 우리 위원님들께도 보고를 드렸으면 하는데 플랫폼 구축하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실제로는 데이터를 쌓아 나가야 되고 이게 빅데이터로 활용이 돼야 되고 인천 또 가급적 여러 지역으로 확산돼야 되고 하는 숙제가 오히려 더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튼 올 여름에는 그래도 스마트관광을 할 수 있게끔 될 거다?
그 지역은 돌아갑니다. 그 지역 안에서는 준비가 되고 가동이 되는데 큰 틀에서 해야 될 일은 앞으로 더 많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한 가지, 사실 스마트관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앱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관광 모바일 앱을 ‘인천e지’라고 이름을 지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스마트관광에, 물론 ‘e’라는 그 부분이 그것을 좀 이렇게 나타나게 할 수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이게 알려질 때까지는 인천e지라고 하면 ‘이게 스마트관광을 도와주는 앱이다.’ 이렇게 인식이 안 올 것 같아서, 뭔가 명령을 ‘아, 이게 우리 인천의 스마트관광을 안내하는 앱이구나.’ 이런 게 딱 와닿을 수 있게끔 그냥 평범하게 이름 짓는 게 낫지 않아요?
‘인천e지 하면 이게 무슨 앱이지?’ 그러니까 앱이 굉장히 많잖아요. 요즘에 애플리케이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데 인천 스마트관광을 그렇게 뭔가 떠올릴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어플 이름으로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냐. 인천e지도 물론 많은 고민 속에서 만드셨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 이게.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 이것은…….
이것 확정이 된 건가요, 이름이나 이런 게?
네, 이것은 처음에 저희도 다른 명칭이었어요. 저희가 공모할 때는 다른 명칭이었는데 사실은 이게 말씀 주신 대로 여러 분들이 이것 가지고 의견이 많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것의 결정을 어떻게 했냐면 시민참여를 했습니다. 시민참여를 해서 사실은 공모를 했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한 건가요?
네, 했고 또 전문가들 심의도 거쳤고 그래서 가장 좋은, 왜냐하면 저희가 보기에는 인천e지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행 하면 인천e지’ 또 이게 모바일폰으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니까 쉽다, 영어로 easy 그런 의미도 있고 그래서, 또 ‘e’가 e음 이런 연결도 되고 하니까 그런 상징성이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시민 공모를 받아서 한 거다?
말씀드린 대로 중요한 것은 이게 잘 알려지고 노출되고 호기심이 유발될 수 있도록 사실은 사전 붐업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해해 주신다면 명칭을 좀 이것 담당에서 해 보고…….
그러면 아무튼 제가 볼 때는 이것에 대한, 본명에 대한 충분한 홍보나 이런 걸 통해서 홍보가 돼야 되지 않겠냐.
그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바라볼 때는 결국은 전국에서 저희가 최초였던 거잖아요, 우리 인천에 스마트관광 이것을 하게 된 게. 그런데 그 부분들과 뭔가 스마트관광하고 연계되는 인식의 어플 이름이 나왔으면 좋았다 이런 것 때문에 지적을 했고요. 이미 시민 공모를 통해서 된 거라고 그러면 이 이름에 대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실 필요가 있겠다 말씀드립니다.
양해해 주시면 제가 그렇게 해서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한 가지만 더 질문 좀 하겠습니다.
저희 김준식 위원님께서 사실 얼마 전에 우리 의회 섬 건강 연구회에서 덕적도도 다녀오시고 해서 더 많은 의견도 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지난 4월 토론회 거치고 나서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를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지난 얼마 전에 저희가 1차 회의를 가졌었는데 그때 참 고무적으로 제가 받아들였던 게 뭐냐면 우리 관광진흥과에서 한 달 동안 팀을 나눠서 우리 인천의 주요 관광지들 또 사업대상지들을 쭉 돌아보면서 나름대로 요약을 해서 보고, 발췌를 해 주었습니다. 혹시 그 내용 보고받으셨나요?
네, 제가 보고받았습니다. 보고받았고 특히 우리 위원님이 관심을 가지고 그렇게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의미가 굉장히 있는, 물론 관광행정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직접 가서 느끼고 했던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완도 후속적으로 예산문제라든지 이런 것 할 때도 굉장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되는데 공통적으로 아까 우리 김준식 위원님도 지적을 했지만 사실 섬도 어떻게 보면 우리 인천의 굉장히 큰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들이 제대로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섬 관광, 그러니까 어떤 섬을 갔을 때 그 지역의 어떤 상품들 있잖아요. 기념품, 음식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뭐라 그럴까, 그러니까 아까 김준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그 섬을 갔을 때 ‘거기서 뭘 먹지?’ 했을 때 아직까지 우리들조차도 그런 생각이 들고 있다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덕적도에 어디를 가면 무슨 음식 또 강화에 어디를 가면 무슨 음식 이런 대표적인 음식과 또 돌아올 때 가족들을 위해서, 친지들을 위해서 우리가 관광상품을 산다고 했을 때 그 지역의 특산물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인이 될 수 있게끔 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아까 4대 콘텐츠에서 미식, 야경 얘기할 때 미식에서도 저도 지난 1월달에 그 말씀드렸었잖아요. 이번에 아마 공모하실 것 같은데 우리 인천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어떤 음식이나 또 상품 이런 것들을 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쓰실 필요가 있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내용들이 여기에 지적이 많이 돼 있거든요.
그 다음에 막상 갔을 때 섬지역 같은 경우는 특히 해양쓰레기 같은 문제들, 그러니까 사실 어떻게 보면 청결해야만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고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여기 가니까 굉장히 깨끗하고 참 좋더라.” 이런 게 돼야 할 텐데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부족한 것들이 아마 섬지역을 다녀오신 공직자들이 그렇게 써낸 리포트에 보니까 그런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 관광공사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을 같이 병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특히 위원님께서 직접 실무협의체까지 참여해서 또 좋은 의견 주심과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요.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실은 시정부 차원도 그렇고 많은 고민 또 예산 투입해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관광 부분도 하여튼 이런 쪽에 좀 동참을 해서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아까 저희가 보고드렸습니다만 플러깅 투어 같은 것도 아마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섬지역에서 특히 야영장 부분들 또 그곳에 있는 샤워시설이나 화장실 이런 편의시설들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부분들로 지적이 됐는데 그 내용 자세히 하나하나 다 말씀드릴 수 없는 거고 이미 전달이 돼 있을 테니까 그런 부분들이 많이 보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걸 일일이 다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단계별로부터라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전체 예산, 9쪽에 주요예산사업 현황을 한번 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게 4월까지 집행현황이죠, 그렇죠?
네, 4월 말 기준입니다.
전체적으로 집행률이 높지는 않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좀 저조한 현상이고 이 예산에 대한 고려는 코로나19 상황을 철저히 고려한 예산입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니고 이미 작년에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예산이고 이 대비한 예산계획의 집행률이 저조하다라는 것은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특히 세부사업들을 봤을 때 현장 지원이라든지 현장에 있는 관광업체 지원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조기 지원이나 아니면 더 빨리 조기 집행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세세하게 다 거론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 같고요.
그렇게 했을 때 선택과 집중에 대한 부분들, 지원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 시의 관광부서나 아니면 관광공사가 어떤 현장에 있는 관광업체들이나 아니면 관광현장들을 붐업해 주고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방안들이 뭔가에 대한 고민들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때 이런 집행률은 그렇게 붐업이나 활력을 불어넣는 형태는 아닌 것 같아요.
또 하나, 지금 시티투어 관련해서는 올해 1월부터 지금 현재까지는 운행을 안 하고 있죠?
그런데 예산집행에서는…….
지금 11%가 집행이 됐습니다. 이 집행의 내용은 어떤 거죠?
저희가 계약에 의해서 운영을 안 하더라도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서 했고 또 운영을 안 하더라도 이분들에 대해서 최소한의 비용을 지불하는 그런 계약형태가 되겠습니다.
충분히 고려될 수 있는 부분인데 이게 지금 실적을 보면 거진 작년에도 운영을 못 했습니다, 그렇죠?
8월까지 216일 동안에 미운행을 했고 그리고 8월부터 12일 운행했고 또 65일 동안에 미운행했고 결국은 실제 운행한 날이 한 60일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저는 충분히 올해도 예상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랬을 때 지금 14억 5300만원이 집행되는 사업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 사업을 굳이 했어야 되는가.
아니요, 그런데 계약에 의해서 기본용역비를 지불하도록, 그러니까 왜냐하면 코로나 상황이라는 게 불가항력적이고 사실 이게 언제 재개될지 모르고 저희가 항상 재개 준비는 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분들도 다른 일을 못 하고 스탠바이를 하고 있거든요, 운전하시는 이런 분들. 그러다 보니까 최소한의 비용, 70%를 지불토록…….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지금 계약돼 있는 상황에서의 어떤 집행이라는 것은 충분히 필요한 거고 그것은 이해가 되는데 전반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기 판단들이 필요하지 않았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올해 사업 못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 다음에 하반기에 이것 운영한다고 해 봤자 저는 그것이 과연 효율성이 얼마만큼 있느냐. 물론 이 사업을 통해서 여기도 다 생활을 해야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관광업체. 그렇죠?
네, 그런 것 때문에 조금씩…….
그런데 그 차원의 문제로 접근할 부분은 아니라는 거죠, 이것 또한 시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조금 더 관광공사가 현장을 중심으로 해서 이 판단들을 할 필요가 있지 않냐,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한 모색들이 이번 주요업무보고 때 나왔어야 되지 않냐.
“그 현상에 대한 부분 그냥 상황 보고 진행할 거고 또 아니면 멈출 거고.” 이 보고할 거면 저희가 보고 따로 받을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런 어떤 전략적인 부분들을 어떻게 하실 건가에 대한 고민들이 묻어나지 않았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은 겁니다.
사장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시죠?
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사회적약자ㆍ근로자 대상 관광활동 지원 2.7% 이런 부분들은 저는 굉장히 테크니컬하지 못한 것에서 나타나는 실적들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코로나 영향 때문에요. 나머지 사회적약자분들을 좀 모시고 다녀야 되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코로나 상황이 계속 이렇다 보니까 이것도 지금 주춤…….
그러니까 코로나 영향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한 고민들이 더 만들어진 겁니다.
또 여기에다가 문체부에서의 사업과 연계해서 근로자 관광휴가비 지원사업들하고 같이 묶여 있는 거고 이게 1인당 최고 40만원까지 지원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네, 그러니까 이게 국비가 지금 지원 결정이 아직, 집행 결정이 아직 안 되다 보니까 저희도 같이 지연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조금 안일해 보여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장님.
문화부에도 좀 건의를 하겠습니다, 빨리 좀 하자고.
그래서 전체적인 사업에 대한 집행이나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현장이 힘들다, 그 다음에 관광업체가 위축되고 있다, 다 명약관화(명약관화)한 얘기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얘기고 그런데 의회도 그렇고 관광공사도 그렇고 그 명약관화한 얘기를 하자는 것이 이 자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훨씬 더 섬세하게 접근을 해서 그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역에서 관광공사가 어떤 방안들을 제시할 건가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시민들이 그 얘기를 기대할 수 있는 자리가 이 자리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좀 약하지 않냐 하는 생각을 제가 하게 된 겁니다.
유념하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이 사업들이 4월 이후부터 또 지금 5월까지의 어떤 실적은 있으신 거죠?
네, 일부 진전이 있습니다.
또 진전들도 있고 한데 이후에는 더 박차를 가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다양하게 펼쳐 주시고 결국은 행정이 그리고 공사의 역할들이 실제 시민들에게 아니면 관광업체에 주는 것도 있지만 어떤 선한 영향력들을 주느냐. ‘그래도 정말 믿을 수 있는 데가 관광공사구나, 믿을 수 있는 데가 우리 관광정책부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끔 해야 되는데 같이 힘들어하는 모습으로서 코로나19를 진행한다라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는 말씀을 지난번에도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사업에 좀 더 적극성들을 보여 주시기를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명심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히 답변해 주신 민민홍 사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예산사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4분 회의중지)
(11시 5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최병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현장에서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추진을 통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시민들이 문화생활에 조금 더 다가가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2. 2021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병국 대표이사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서 그냥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입니다.
먼저 위원님들께서 인천문화재단에 보여 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의 문화예술 진흥과 인천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께서 보내 주시는 고견을 경청하여 우리 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금일 배석한 재단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동혁 정책협력실장입니다.
김락기 경영본부장입니다.
박소현 창작지원부장입니다.
태지윤 시민문화부장입니다.
변순영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입니다.
정학수 인천문화유산센터장입니다.
김현진 인천아트플랫폼예술감독입니다.
박정주 트라이보울팀장직무대리입니다.
함태영 한국근대문학관장직무대리입니다.
(간부 인사)
업무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예산사업 현황 그리고 주요 추진상황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4쪽입니다.
저희 재단 조직은 2실 3부 2센터 3관 1단입니다.
2021년 4월 30일 기준으로 정원은 102명, 현원은 91명입니다.
5쪽입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총 351억 9700만원이며 기금관리는 총 547억 3000만원 규모입니다.
임원현황, 위원회현황, 간부현황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주요예산사업 내역으로는 1억원 이상의 투자사업 22건, 3000만원 이상의 용역은 10건입니다.
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입니다.
19쪽입니다.
문화예술지원 사업입니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
예술표현활동 지원 15억 6900, 신진예술가 기획지원 1억 2900,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6억 1800, 인천형예술인 지원 11억 4000,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3억 2000만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 공모 선정은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문화예술지원금 교부는 각기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의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교부하고 있습니다.
23쪽입니다.
문화예술 기획지원 사업입니다.
미술은행 작품 구입방식을 이원화하여 현직작가 작품 구입은 공모방식으로 진행하고 작고작가의 경우 추천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작년부터 진행된 수장고 구축을 완료하여 미술은행 작품을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활용하겠습니다.
문화예술특화거리와 같은 경우 지원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중구 개항장을 거점으로 한 예술인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7쪽 예술인지원센터 사업입니다.
작년에 예술인지원센터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컨설팅 프로그램, 예술인e음카드를 운영합니다.
예술인을 위한 긴급지원이며 1인당 50만원을 e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34쪽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사업입니다.
기획전시의 예산은 총 4억 5600만원입니다.
올 2월에 임명한 새로운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인천포커스전, 작가전, 인천국제미디어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간척지, 뉴락, 들개와 새들, 그리고 지구 정원의 소리로부터’라는 전시를 7월 25일까지 국내외 작가 11명이 준비를 해서 개관을 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와서 돌아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37쪽 인천아트플랫폼 기획공연입니다.
기획공연 예산은 1억 5000만원으로 콜라보 스테이지, 입주작가 초청공연, 다원예술 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0쪽 인천아트플랫폼 문화예술교육 사업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하여 미술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미술ㆍ공연 관련 졸업생들을 교육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인천아트플랫폼 큐레이터 스쿨,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43쪽 인천아트플랫폼 e스마트 미술관 사업입니다.
비대면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미술관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2021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ㆍ시비 1대1 매칭사업입니다.
45쪽 트라이보울 공연사업입니다.
트라이보울 초이스 시리즈, 예술아카데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시민을 위한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8쪽 트라이보울 축제사업입니다.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은 하반기 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만 거리두기 객석 운영과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0쪽 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시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와 관련한 사업들로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동아리 사회공헌, 매개자 운영, 생활문화협력체계 구축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53쪽 시민문화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한 문화기획을 지원하는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 지역 문화공간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동네방네아지트,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인천왈츠, 섬마을 음악동아리들이 모여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를 추진합니다.
시민문화활동 지원, 동네방네아지트 지원 모두 선정이 완료되었고 지원금 교부 중에 있습니다.
56쪽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카드 이용 추이를 감안하여 102%로 초과 발급되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동일합니다.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습니다.
58쪽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은 30%를 모금하면 70%의 지원금이 합쳐져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합니다.
4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되었으며 6월에 공모 선정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60쪽 온라인 음악공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입니다.
대면공연을 진행하기 어려운 음악인들이나 단체에 온라인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입니다.
민간 문화공간을 공연장소로 활용하여 예술인과 지역 문화공간을 함께 홍보합니다.
4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되었으며 현재 사업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62쪽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입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또는 여름방학 기간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지원합니다.
지원 선정 및 지원금 1차 교부가 완료되어 5월부터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4쪽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입니다.
크게 일반공모, 기획공모, 주제공모로 나누어 지원합니다.
지역주민의 자생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교육 운영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66쪽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입니다.
문화예술교육사들이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지원합니다.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모 선정이 완료되었고 문화시설별로 컨설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68쪽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입니다.
지역문화시설과 만 3세부터 5세인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지원사업입니다.
공모 선정을 완료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및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0쪽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 사업입니다.
한국 근대추리소설의 역사와 대표작을 참신한 방법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한국 근대추리소설 특별전: 한국의 탐정들’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며 재미와 공부가 동시에 가능한 전시로 근대 한국사회에서 발생했던 범죄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탐정들의 모습을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보여 주고자 합니다.
72쪽 평화예술프로젝트 사업입니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평화문화예술교류사업단에서 추진합니다.
평화문화예술프로젝트는 서해5도 접경지역 내에서 평화자산을 활용한 인문, 예술 융ㆍ복합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1차년도 사업이 진행되었고 올해는 2차년도로 연속지원합니다.
75쪽 문화정책 네트워크 사업입니다.
문화정책 의제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문화포럼, 열린 문화정책 토론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역문화예술 자료 구축 및 협력사업 수행을 위해 인천지역의 문화재단 간 정책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용역사업입니다.
81쪽 문화예술지원 사업 현장평가 용역입니다.
문화예술지원 사업에서 지원금 교부 후 전문가 현장평가와 관객 만족도조사, 문화예술지원 사업 평가지표 등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019년부터 2020년에 현장평가 용역 실시를 통해 지표를 개발했고 올해 현장평가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83쪽 트라이보울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입니다.
트라이보울 기능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연구합니다.
중장기 로드맵과 사업실행 방안을 도출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트라이보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5쪽 인천시민문화대학입니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강좌는 문화예술교육 특강과 일상예술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강좌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87쪽 인천역사자료 디지털아카이브입니다.
인천 개항장과 신미양요 콘텐츠 등 주제별로 역사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유산 아카이브에 탑재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89쪽 강도궁궐 컴퓨터그래픽 제작사업입니다.
고려 강화도성의 궁궐을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현하는 사업입니다.
총 3개년도 사업 중 올해는 2차년도로 강도궁궐 일대의 고지형을 분석하고 궁궐 등 건물 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91쪽 강화관방유적 조사연구입니다.
강화관방유적 조사연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3D 스캔데이터를 활용하고 문화재 기록자료를 확보하고 정밀 실측도면을 작성합니다.
93쪽 생활문화 조사연구 사업입니다.
인천지역 생활ㆍ민속 자산의 조사연구를 통해 지역의 전통과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생활문화유산 관련 자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 조사연구의 사례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95쪽 인천문화정보 아이큐 고도화 사업입니다.
이용자가 인천 문화예술 정보를 확인하고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큐앱을 고도화하여 보다 편리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97쪽 문화정책 기획연구 사업입니다.
인천의 주요 문화적 현안에 대한 기초조사, 연구를 시행하고 문화 관련 연구과제를 공모하여 인천의 문화정책 전문가를 지원하겠습니다.
101쪽 인천예술인플랜 수립연구입니다.
인천예술인의 활동여건과 활동실태, 복지수요를 파악하여 인천예술인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합니다.
실태조사와 1차 예술인 복지플랜 성과분석을 토대로 지역실정에 맞는 예술인 지원정책을 발굴하겠습니다.
주요 현안사항입니다.
105쪽 중장기 발전 연구용역 현행화를 위한 미래전략 TFT 운영입니다.
작년에 수행한 인천문화재단 중장기 발전방안의 적용을 위해 미래전략 TF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구결과를 재단 비전전략 수립, 사업관리, 조직개편 등에 현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무리 인사입니다.
올해 우리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직면한 인천예술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저를 비롯한 재단 전 직원은 2021년 남은 기간도 주어진 상황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인천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ㆍ2020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최병국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에 앞서서 위원님들 질의ㆍ답변을 위한 자료요청이 있으시면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하시기 전에 제가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 기획지원 사업에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사업 관련해서 ‘탐색데이 떳다!방!’이라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대표이사님께서 말씀 주셨던 주요 현안사항에 미래전략 TFT 운영 관련해서 조금 더 상세한 내용들, 지금까지 논의되었던 내용들 자료가 정리된 게 있으면 그것도 위원님들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자료요청 있으시면, 이병래 위원님.
이병래 위원입니다.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 세부계획서하고 그 다음에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세부사업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용역사업에서 인천시민문화대학 사업하고 생활문화 조사연구, 문화정책 기획연구 세 부분 저희한테 자료 제출한 이후에 더 추진된 거나 세부적인 계획 그리고 용역업체 선정결과나 이런 부분들 담아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청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관련해서 자료는 준비되시겠죠, 그렇죠?
네, 바로 준비해서 식사시간 끝나면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각각 위원님들과 우리 전문위원님들 숫자에 맞춰서 자료 제출해 주시고.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시간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3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운 위원입니다.
대표님 작년이나 올해나 나름대로 개선방향에 대해서 이렇게 많이들 말씀드리고 했는데 자체적으로 내용도 논의하신 것 같은데 우선은 그것 먼저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혹시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 본부장님, 어느 정도 논의한 내용은 아시죠?
거기에 대해 경영본부장님이라든가 누구신가요, 김락기 본부장님이라고 해야 되나? 그것 한번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님, 전재운 위원님 요청으로 본부장이 설명을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전재운 위원님 그렇게?
네, 그게 나을 것 같습니다. 실무적으로 아무래도 계속 대표님만 가지고 말씀드리기 그래서 실무자분하고 질의응답하는 게 낫겠습니다.
경영본부장 김락기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질문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2019년에 저희가 인천문화재단 혁신위원회를 통해서 도출한 재단의 혁신과제하고 작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재단 중장기 발전 용역의 결과 그리고 그런 것을 재단에 앞으로 어떻게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무엇인가라는 질의로 저는 이해하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2019년 재단 혁신위원회 결과에 따라 가지고 2020년도에 여러 가지 재단의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에 따라서 1년 이상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작년부터 올해 2월까지 중장기 용역을 실시했고 그에 따른 재단의 몇 가지 개선할 방향에 대한 제안도 저희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 4일부터 재단 내에 미래전략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해서 재단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그간 재단 운영과정에서 노정되어 왔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내세워서 재단 내부의 토론과 외부의 의견을 수렴해서 9월까지 보고서를 내는 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김성준 위원장님께서 자료를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미래전략 TFT 그간의 경과를 간략한 자료로 보고를 드렸는데요. 저희는 지금 작년부터 지역문화재단에 관한 기초문화재단 설립 움직임들이 조금 더 가시화가 돼서 어제부터 열린, 개최된 중구의회에서 올해 중구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에 대한 처리가 이번 중구의회 회기 때 이루어질 예정으로 보도가 이미 된 바 있고 또 남동구에서는 지난 5월에 남동문화재단 설립 관련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기초문화재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광역문화재단으로서 인천문화재단이 기초문화재단과 어떻게 상생 협력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구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설립 관련된 기사를 보면 생활문화센터 운영처럼 지역주민과 밀착된 그런 문화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고 이미 각 자치군ㆍ구의 문화재단에서도 또 혹은 문화원에서 그런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중복의 방지라든가 상호 시너지를 어떻게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저희한테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광역문화재단이 경북문화재단 설립으로 모든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모두 마무리가 돼서 광역문화재단 간의 협력체계 역시 대단히 의미 있게 떠오르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까지 포함한 수도권 플러스 강원지역의 상호 협력에 대한 부분도 대단히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과 아울러서 작년 또 재작년 노정돼 왔던 재단 내부의 여러 가지 운영상의 파행이나 보직 공모제를 비롯한 구체적인 실천의 과정에서 나타났던 장점과 단점들을 분석해서 재단의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그를 바탕으로 조직체계나 보직 공모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제안됐던 사항들을 재검토하고 현실화시키는 그런 작업들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의 논의를 거쳐서 8월 말 정도까지는 위원님들께 재단에서 그동안 고민해 왔던 내용들을 하나의 정리된 보고서 형태로 보고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정례회의가 6월달에 끝나고 7월달에 없고 8월 말이면 임시회의가 있을 거예요, 예정이. 그러면 그전에 그 내용이 나오는 거죠?
네, 저희가 12차까지 미래전략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고요. 한 차례 직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직원간담회가 2주에 한 번씩 계속 진행이 돼서 7월 말이면 모든 부분에 대한 직원간담회가 끝나게 되고 그 내용을 정리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8월달에는 저희가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월이나 회기가 없어도 저희 상임위에 요청 한번 하셔서 중간에 같이 회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꼭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질의 다 마치신 겁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를 준비하시는 동안에 제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27쪽에 인천 문화예술인지원센터 관련해서 이것은 수치상의 문제인데요. 추진실적에 보면 29쪽입니다. 예술인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원받는 예술인이 2375명입니다. 그런데 실제 인천예술인 e음카드 발급현황은 1715매예요, 그렇죠?
그래서 전체 예술인 대비해서, 그러니까 긴급생계지원 예술인 대비해서 e음카드 발급실적은 조금 저조한 것 아닌가요, 이것은? 차이가 왜 이렇게 나죠?
실무진에서 답변하실 수 있으면 나오셔서 답변하십시오.
창작지원부장 박소현입니다.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 질문 주신 내용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예술인 e음카드의 경우에는 발급대상이 예술인 활동 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e음카드를 발급하고 있고요. 앞서 얘기해 주셨던 긴급지원의 경우에는 저희가 2차, 3차 때 자격기준을 다소 완화해서 일반 인천 e음카드로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대상자와 지금 보셨던 e음카드 발급수치와 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천예술인 e음카드하고 e음카드하고는 다르다는 건가요?
네, 예술인 e음카드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인천 e음카드에서 발생하는 캐시백에 추가로 3% 캐시백을 인천예술인들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이 카드를 지급한 긴급생계지원 같은 경우에는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캐시로 지급해서 추가로 캐시백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다만 후에 예술가분들이 추가적으로 금액을 이체하셔서 쓰실 때 캐시백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예술인들 대상으로 해서는 예술인 e음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렇게 차이를 둘 필요가 있나요?
저희가 3% 추가 캐시백이 발생되는 것은 예술인 e음카드 운영 사업계획에 근거해서 예술인 e음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2차, 3차 때 추가로 발급받으셨던 분들 같은 경우에는 예술활동 증명을 신청하셨지만 심사기간이 다소 소요돼서 그 기간에 우선 수령을 원하셨던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e음카드로 지급했고요. 후에 예술활동 증명이 나오게 되시면 저희가 예술인 e음카드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이분들도 예술인 e음카드로 대체해서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대상이 다르다는 그런 개념은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이게 향후에 더 지원한 숫자만큼 늘어날 수 있는 준비를 했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님 그리고 지금 우리가 혁신감사실장님이 아직까지 공석으로 돼 있죠?
이 계획은 지난번에 저희 연초에 업무보고 때도 한번 주셨던 거고 그런데 지금 충원계획하고 아니면 직대라든지 겸직 직위의 경우 내부 전보를 통해서 인사운영 계획 등 자체적인 계획이 수립돼 있습니까? 어떻게 그냥, 왜 공석이 아직까지 이렇게 되고 있죠?
지금 그 문제도 미래전략 TFT에서 상의를 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그러니까 재단 입장에서 보면 그게 1급 상당의 고위직입니다. 그런데 지금 업무량이라든지 그 업무에 있을 때 볼 때 이게 정규직으로 뽑아야 될 것인가 아니면 초대 형식으로 명예직으로 뽑아야 될 것인가 사실 내부적으로는 이런 고민들도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까지 다 해서 어찌 됐건 미래전략 TFT에서 결론을 내면 거기에 따라서 바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인터벌이 너무 길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조직이 혁신감사실장이 없어도 조직은 운영되는 건지. 그러니까 사실 그게 정규직으로 뽑을지 말지, 뽑아야 될지 안 뽑아야 될지 존폐에 대한 부분까지도 고민해야 되는 자리라면 필요 없는 자리일 수도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당장 그 자리가 채워지지 않아도 재단이 운영되고 있거나 재단 조직이 굴러가는 데 있어서 아무 문제가 없다.’ 이미 그것은 검증된 조직 진단 아닐까요, 그렇게 본다면?
어쨌든 그 문제도 내부적으로는…….
그러니까 저는 여쭙고 싶은 게 대표이사님의 인사권이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조직을 운영하는 책임자로서 대표이사님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를 한번 말씀을 듣고 싶은 겁니다.
그러니까 저의 입장도 사실 직원들의 뜻을 같이 합해서 좋은 분이 있으면 초청을 했으면 좋겠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아직 그렇게 긴급성을 요하지 않고 있고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나왔을 때 조직개편이라든지 여러 가지 함께하는 게 어떻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은 재단 운영 자체가 아직까지 정상화되지 않은 모습처럼 보이는 거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빨리 처리를 하는 것이 대표이사님의 지휘력이나 지도력에 대한 부분에 손상도 보이지 않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빨리 처리해 주시는 게 맞지 않냐는 그런 뜻에서 대표이사님께 질문을 드렸던 내용입니다.
네,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20쪽에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올 초에 268회 임시회 때 2월달에 보고되었던 금액은 6억 6000만원입니다,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이. 그런데 지금 명기돼 있는 금액은 11억 4000만원이거든요. 한 5억 정도가 늘어났어요. 이것은 어떻게,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아울러서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같은 경우도 2000만원에서 지금 3억 2000만원으로 증액이 돼 있고요.
그 문제도 창작지원부장이 답변을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대표이사님이 설명 안 되시는 거예요?
사실은 17억 정도의 예산이 콘텐츠 지원이 와서 그것을 나눠서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다 보니까 예산이 증액이 된 거거든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그러면 부장님이 시간을 드릴 테니까 대표이사님께 보고를 드리고 대표이사님이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5억 정도가 예술인지원센터하고 3억이 예술콘텐츠 지원이 추경이 돼서 형성된 금액입니다.
출현 아니면 추경이요?
추경에, 4월 추경에서.
4월 추경이라는 게 자체 추경입니까? 시 추경이 없었지 않습니까.
우리 부장님이 답변해 주십시오.
창작지원부 박소현입니다.
위원장님 말씀 주셨던 내용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에 인천시와 협의해서 추가로 위탁사업을 받았습니다. 그 사업내용 안에 언택트형으로 해서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추가로 고민해서 재단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 있었고요. 그 예산을 저희가 사업에 녹여서 반영하는 것으로 해서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3억 그리고 인천형 신규예산을 저희가 연초에 감액됐었던 부분을 보전하고 온라인 지원사업까지도 영역을 확장하는 것으로 해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해서 5억을 추경에 반영해서 예산이 다소 증액돼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이게 보고서라는 게 268회 임시회 때 나왔던 보고서하고 지금 271회 정례회 때 주요예산사업 보고의 내용이 상이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게 어떤 절차에 의해서 어떻게 증액이 됐고 하는 내용들을 명기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냥 금액만 늘어나 있어요. 그게 보고서로서는 합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아니면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이 설명을 할 때 언급을 해 주시든지, 그런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시에서 이것을 그냥 예산을 준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순세계잉여금이든 아니면 이 예산에서 만드셨다는 거예요? 아니면…….
시에서 위ㆍ수탁사업으로 받았습니다.
시에서 추경을 안 했는데 어떻게 예산을 받았죠, 이것을?
시에서 지금 추경으로 받은 게 아니고요. 저도 시에 올 한 해 예산 중에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사업이라는 사업을 저희에게 통으로 위ㆍ수탁 넘겨서 해당 사업에 맞는 사업들을 저희가 재단에서 재배치해서 집행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아니, 시가 의회도 모르게 그냥 문화재단에 예산을 주고 예산을 5억을 늘리고 이렇게 지금 진행되는 건가요? 지금 설명이 그렇게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지금 온라인미디어와 관련된 사업은 15억으로 문화예술과와 협의해서 재단과 같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미 올해 예산에 세워진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 예산 안에서 저희가 재단 안에서 소화할 수 있는 사업들 그리고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드렸고 그래서 저희가 위탁사업으로 15억을 받았고 거기에서 인천형예술인 지원 언택트형으로 5억 그리고 예술콘텐츠 지원사업으로 3억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그렇게 무계획적이고 무절차, 절차 없이 진행되지 않았을 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그렇게 예산이 갈 수가 없는 거고요. 다만 100만원도 그렇게 할 수 없는 거고 그런데 저는 이 설명에 대한 부분을 이해를 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시민들께 이해를 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6억 6000만원으로 잡혀 있던 예산이, 그것도 작년이 아니고 올 2월달에 잡혀 있던 예산이 지금 5월달의 보고서에 5억이라는 예산이 증액됐는데 물론 다 타당한 절차와 타당한 이유에 의해서 증액된 걸로 확신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설명은 이해를 시켜야 된다는 거죠.
보고서에 다소 해당 경과들이 반영되지 못한 부분은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보고서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 설명을 하셔도 좀 이해가 안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조금 설명을 하실 수 있도록 자료로 주시고 이 부분을 해소하고 넘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정회를 할까요, 아니면 다음 질의를 하는 동안에 좀 내부적으로 정리를 하시게 할까요?
(「정회를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7분 회의중지)
(14시 3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설명이 다소 필요했던 부분들이고 잠시 정회를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했는데 우리 경영본부장님 잠깐 나오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본부장 김락기입니다.
김성준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내용을 정확하게 여러 위원님들께 보고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사과드립니다.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사업 17억원에 대해서는 2021년도 인천광역시 본예산에 이미 편성이 되어 있었던 예산이고요. 1월달과 2월달에 저희 문화재단과 인천시 사이에서 이 17억원에 대한 효과적인 배분과 집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3월달에 인천시에서 저희 문화재단에 협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위탁을 의뢰했고 저희 재단에서는 내부절차를 거쳐서 수탁결정을 하고 2021년 3월달에 열린 저희 재단의 결산이사회에서 재단 자체의 제1회 추경에 위ㆍ수탁의 내용을 반영해서 17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편성한 내용은 조금 전에 지적하신 바와 같은데요. 예술콘텐츠 제작지원에 3억원을 편성했고 인천형예술인 지원에 5억원, 크라우드펀딩 지원에 5억원, 온라인 음악공연 콘텐츠 제작에 3억원 그리고 저희가 문체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인천아트플랫폼의 e스마트 미술관 구축과 관련된 시비 매칭비용으로 1억원 이렇게 해서 모두 17억원을 편성해서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가 지난 회기 때 업무보고 자료와 현재 추경이 반영된 업무보고 자료의 차이점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하십시오.
진행과정에서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예산 자체에 대한 설명에 대한 오해, 그러니까 의문이라는 전제를 분명히 드렸습니다. 이게 절차상의 어떤 하자가 있거나 아니면 부정한 예산의 흐름이다라는 그런 차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런 문제제기는 아니었던 거고 사실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에 5억이 더 증액되고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3억 등을 포함해서 17억의 예산이라는 것이 인천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위해서 예산이 더 증액됐던 부분들에 대한 설명들은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2월달에 보고됐던 내용과 5월달에 보고됐던 내용이 상이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도 좀 더 충실하게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유감을 표명드리고요. 이후에는 좀 더 상세하게 보고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간단하게 몇 가지 여쭤볼게요.
56페이지하고 57페이지 통합문화이용권에 대해서 ‘문화예술ㆍ여행ㆍ체육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연초에 주요업무보고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말씀하신 게 카드사업비는 확대되고 있는데 운영비가 아마 부족하거나 뭐 그런 말씀하셨잖아요, 인건비 자체도 좀 적고. 어떻게, 그것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이 좀 나왔었나요, 지금?
내부 SNS라든지 여러 가지 활성화를 해서 홍보효과를 조금 더 높이려고 노력을 하고요. 각 단체, 문화누리카드랑 연관돼 있는 여러 가지 가맹단체랑도 계속 회의를 하고 협력해서 조금 더 사용실적을 높이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운영비가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그 운영비가 해결이 되셨냐 이거죠. 잘 해소가 됐어요?
지금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직도 좀 문제가 있나요?
약간 부족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간 이번에 도시공사가 기부금 사업으로 해서 한 1억 5000을 사회공헌 사업으로 동아리 사업과 연계해서 문화재단에 MOU를 맺고 문화행사를 위해서 지원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과 같이해서 동아리 사업과 연계해서 조금 더 활성화시키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별문제는 없다는 거죠? 268회에서는 애로사항에 대해서 누리카드는 항상 수혜인원 및 카드사업비가 늘어나는데 운영비는 조금씩 조금씩 점차로 감소하고 있는 사항을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별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단 사회공헌 사업으로 들어온 기부금 사업과 같이 연계해서 풀어 나가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운영비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됐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러면.
우리 청년문화창작소 운영에 관련, 이 보고자료에는 빠져 있습니다. 연초 주요업무보고 시에 청년문화창작소 관련 예산사업이 얼마인지 아세요? 청년문화창작소.
네, 4억 정도 됩니다.
4억이요?
대표님 확실하게 4억인지를 다시 한번만 얘기해 봐 주세요.
2021년도 청년창작소 예산은 4억 1500이며 4월 30일 현재 지출예산은 4억 정도 지출되고 있습니다, 4000만원 정도 지출되고 있습니다.
이게 주요업무보고에서 예산하기에 원래 2021년도가 1억 3000으로 돼 있어요, 268회에. 맞죠?
그런데 4억을 얘기하시면 제가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우리 대표님한테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저희 위원님들이 많은 문제점을 얘기해 드리고 또 “그 문제점을 서로가 소통하면서 풀자.”라고 말씀을 많이 드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께서 조금 전에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해명이 잘 안 되고 선장의 역할이, 선장이 자격증을 따서 선장이 되는 경우죠, 거의 다. 그런데 선장이 되기 위해서는 1등 항해사부터 해서 항해사 시작하면서 다 되는 분들도 많고 해요. 그런데 우리 조그마한, 조그마하다고 그러면 안 되지만 어쨌든 식당을 예를 들면 식당에 사장님이 계시고 주방장이 계시고 서빙하시는 분들이 다 시스템이 맞아가면서 돌아가면서 하는데 사장님은 그냥 돈만 받고 카운터에 있는 분이 아니고 그 일머리를 아시는 분이 사장인 거예요.
대표이사님은 그 일머리를 잘 아시잖아요. 그런데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거나 이러면 뒤에 있는 우리 단장님들한테 보고받고 그럴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대표이사님이 그만큼 그분들하고 얘기 안 한다는 얘기잖아요. 소통을 안 하니까,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맞나요? 소통을 하세요, 지금?
간부회의하고 주간보고를 하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간부회의하시면 우리 대표이사님 정례회 시작하기 전에 일주일 전에는 그래도 계속해서 이것 보실 것 아닙니까. 전에 268회 때 우리가 뭘 보고했고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그것을 지금 우리가 연속성 사업을 계속 얘기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사업에서도 간단한 것을 얘기 안 하시고 뒤에다가 자꾸 얘기하려고 하면 대표님의 어떤 지시사항이 내려가기가 어렵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대표님이 이것 다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이것 정확하게 숙지가 되셔 가지고 저희들하고 얘기가 되고 뭘 해야죠. 4억이 어디서 나와요, 4억이.
청년문화창작소 당초 운영계획 대비 개관이 다소 지연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네, 인원이 지금 확보가 좀, 일단 계약이 2년마다 계약을 하는데 작년까지 계약을 하고 3명의 직원들은 퇴사를 하고 다시 또 계약을 하면서 1명을 뽑아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어 가지고, 사업의 진행이 있어 가지고 후반기에 또 2명을 더 뽑아서 마무리 진행을 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퇴사를 하고 뭐 또 바뀌고 이러는 부분도 왜 그분들이 관두는지를 좀 따져 봐야 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말로 그냥 끝내는 게 아니라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를…….
아니, 그것은 개인적인 사정이 아니라 계약이 종료가 돼서…….
계약이 종료가 되면 그분들하고 다시 계약을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원래 그 일머리를, 일을 아시는 분들하고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거죠.
새로운 분들하고 계약하시나요?
지금 어쨌든 재공모를 하게 돼 있어 가지고 재공모를 하다 보니까 다시 이번 올해부터 자격시험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 자격시험에 미달해서 못 들어오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번에도 굉장히 많은 직원들이 지원은 했지만 자격시험에서 많이 탈락이 돼서 있었던 직원들이 대상자에 올라오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면 시험을 어떻게 보시는 거예요?
국가시험 자격시험 중에 저희들이 정성평가가 없다고 해서 기본적으로 정성평가를 하는 부분에 NSC 시험을 보게, 위탁시험을 보게 되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번 올해부터.
그러면 경력직을 뽑으면서 그런 것 인센, 저기도 없는 거예요?
그냥 무조건 시험에 합격돼서 상대평가로 되시면 그분들이 하는 거고 일을 하셨던 분들은 못 하는 경우도 많다는 그런 얘기죠, 지금 대표님 말씀이?
어쨌든 잘해서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같이 좀 하시고요. 잘 이렇게 좀, 항상 누누이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소통 좀 잘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청년문화창작소 관련해서는 이게 우리가 주요예산사업의 대상이, 기준이 뭐죠? 업무보고의 주요예산사업의 기준이요.
지금 1억 이상 사업들을 4월 30일 자…….
그런데 1억 3000만원의 예산이 서 있는 청년문화창작소 사업은 왜 이번 보고에서 빠졌죠?
우리 창작지원부장님.
제가 답변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아니요, 창작지원부장님이 답변하십시오.
네, 위원장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단일사업 단위로 1억원 이상에 대한 사업들에 대해서…….
어떤요?
단일사업이 사업비 규모가 1억원 이상일 경우에 주요업무보고 내용에 반영하도록 했고요.
지금 청년문화창작소 같은 경우에는 저희 사업비가 1억원 이상인 사업이 없고 다 시설 운영과 세부사업으로 나눠져 있어서 청년문화창작소가 빠져 있습니다.
그러면 임시회 268회 보고 때 주요업무보고에는 왜 들어가 있었죠?
경상비 외 단일사업이 1억원이 없어서 이번에는 제외됐지만 작년에는 역량강화 사업 단위가 1억원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포함되어서 보고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야, 그것은 역량강화 사업이 작년에는 1억 400만원이었고 활성화 사업은 0원이었고 2021년도에는 역량강화 사업이 5700만원, 활성화 사업이 7300만원으로 해서 1억 3000만원으로 예산이 잡혀 있어요. 그러니까 전체적인 사업의 계로 보면 1억 3000만원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268회 주요업무보고에 지난 2월달에 이 사업을 보고했어요, 그렇죠?
이 사업의 올해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이 자료들을 계속 연계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그게 없잖아요. 거기에 대한 설명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을령 비을령 아닙니까, 지금요. 필요하면 넣고 안 필요하면 빼는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것 왜, 그냥 보고서를 너무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처럼 보여요. 저희도 어디 장단에 맞춰 가지고 이것 보고서를 보고 질의를 하고 같이 고민을 하고 사업을 이해하고 해야 될지를 모르는,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동의하시죠?
네, 앞으로 해당 내용은 반영해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그 논리라면 애초에 268회에서도 빠져야 되는 논리입니다.
2020년도에는 1억 400만원이니까 400만원이 더 초과돼서 이게 올라갔다고 그렇게 지금 궁색하게 변명을 하셔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부장님 자리하시고요.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입니다.
아까 앞서 위원장님이 지적하시면서 논란이 됐던 부분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 관련해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신규지원으로 5억 9170만원 그 다음에 다년지원금으로 5억 3250만원 이렇게 지원되는 게 맞죠?
지금 그러면 다년지원에서 유망예술인 그 다음에 중진예술인 이렇게 저희 보고서에는 15건씩 지원하는 걸로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난연도에 지원을 받았던 것은 16건씩 있었던 게 맞나요? 그러면 그중에서 1건씩만 빠지고 나머지는 다 선정이 되는 거네요?
그러면 이 선정과정에서 어떤 평가나 설문조사나 이런 것들이 절차상에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1년 하고 나면 거기에 대한 중간사업평가를 하고요. 그게 다 해서 진행이라든지 이런 것이 부족하거나 미비했을 경우에는 차년도에 제외가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16건 중에서 1건씩 정도만 탈락이 되는데 그런 평가와 조사결과를 가지고 토대로 해서 1건 정도 탈락시킨다라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서 사업비 3억 2000 중에서 지원금이 1억 4100만원 그 다음에 사업진행비가 1억 7900만원 그런데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게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길래 지원금보다 사업진행비가 더 많이 소요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또 부탁 좀 드립니다.
그러니까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총사업비가 지금 3억 더 더해져서 3억 2000만원이잖아요. 그런데 그중에서 지원금은 1억 4100만원이고 사업진행비가 1억 7900만원이에요. 그래서 사업진행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태로 사업비가 집행되는 것 같아서 그것 관련해서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그것에 대한 내용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시각 같은 경우에는 여러 분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할 수 없기 때문에 통으로 묶어서 전체를 진행시키고 콘텐츠를 만들고요. 그 부문에 있어서 한 분 한 분에 대한 것은 자료제공비로 적게 드리고 전체에 대한 시스템을 만드는 부분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퀄리티 있는 제작, 형상을 만들어서 그것을 시각화시키고 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하고 공연도 하고, 시각 부문하고 공연 부문 2개로 나눠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연하는 데 지원하는 지원금이 1억 4100만원이고 그 다음에 공연하는 것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1억 7900만원이다 이렇게 이해해야 하나요?
그런데 제가 세부자료를 달라고 그랬었잖아요. 세부자료를 봐도 사실은 정확한 그런 내용들이 좀 나타나 있지 않아서 그래서 지금 제가 질문드린 거거든요.
혹시 뒤에 창작지원부장님이 또 설명이 좀 가능합니까?
창작지원부장 박소현입니다.
위원님 질의 주신 내용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3억 2000 규모로 사업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 시각 분야, 공연예술 분야 이렇게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온라인 미디어 아트체인지업이라고 국비사업을 매칭해서 플랫폼을 구축한 사업과 연계되어서 인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플랫폼에 탑재해서 시민들이 향유하고 그리고 공연예술가분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 게 공연예술 분야 아트온에어(Art on air) 플랫폼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과 그 다음에 시각예술 분야의 경우에는 IAA라고 해서 원로예술가분들과 관련된 시각예술 아카이빙 자료를 아카이빙한 플랫폼 이렇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금 말씀 주셨던 것처럼 공연예술가들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포트폴리오라든지 공연과 관련된 것들을 영상화하는 노하우가 다른 분야에 비해서 조금 전문성 부분에서는, 공연 쪽에서는 전문성이 있으시지만 영상화시키거나 온라인화시키는 콘텐츠 제작 부분에서는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셔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사례비 영역으로 잡아서 추가적으로 제작지원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금은 공연예술가분들이나 또 실제 인터뷰에 참여하거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주시는 예술가분들한테 가는 것이 지원금으로 편성이 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그 관련된 내용을 영상화시키거나 온라인 콘텐츠화시키는 작업에 해당하는 부분이 운영비의 사례비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트라이보울 공연 관련해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기획사업으로 1억 7400만원 그 다음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8500만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현재 거의 집행률이 미미해요. 물론 보니까 상설기획공연은 이후에 진행이 아마 3월달, 4월달 되면서 그것에 대한 사업비만 나가고 앞으로 진행될 트라이보울 초이스라든지 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같은 것들은 추후 해야 하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진행이 덜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가 이해를 했는데요.
다만 여기 문제점과 대책으로 그런 말씀을 주셨어요. “사업예산은 66.7%가 증가하였지만 공연기획담당자의 장기간 부재로 충원이 좀 필요하다. 그래서 이러한 업무공백이 좀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 부분은 의지를 가지면 충분히 충원 가능한 것 아니에요? 그런데 왜 여태까지, 지금 6월달 될 때까지 이게 문제점으로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요 전번에도 여러 명이 공연에, 공모에 응모해서 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기획자를 뽑는 입장이기 때문에 좀 더 엄격한 규정을, 이게 5급이 아니라 4급 경력자를 뽑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올라왔을 때 심사위원들이 “최종의 자격에 미달된다.” 그래서 저번 공모에서는 다 탈락이 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번…….
몇 차례 정도 있었나요? 그런 기획자를 뽑기 위한 채용공고가 몇 차례나 나갔었나요, 그동안?
지금 두 번이 나갔고요. 이번 세 번째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 번 다 적절한 분을 선택 못 했고 지금 세 번째 나가 있는 상태다?
네, 세 번째 나가고 현장에서는 한 분이라도 빨리 와서 공연에 협력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는 하는데 어쨌든 간 인사위원 심사위원분들이 트라이보울 경력자로서 그 정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못 된다고 판단을 해서 지금 못 뽑았고요. 이번에 다시 또 공모가 나가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은 행감시간에나 말씀을 드려야 할 사항이기도 한데 제가 그냥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따로 불러서, 오늘 있으니까 따로 말씀을 좀 드릴까 했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그냥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트라이보울뿐만 아니라 제가 작년 문화복지위원회에 와서 행감 때 “아트플랫폼도 그렇고 대관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담당자들이 어차피 문화예술인들이나 우리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제가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혹시 대표이사님 기억하십니까?
그런데 저도 이런 내용을 받고 가슴이 막 쿵쾅쿵쾅 뛰었어요. 무슨 얘기냐면 트라이보울을 이용했던 분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공연장은 너무 좋지만 두 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첫째, 직원들의 불친절과 매우 비협조적 태도. 두 번째, 음향시설 부족과 비협조. 세 번째, 조명시설 부족과 비협조. 네 번째, 장비 반입과 반출이 어려움. 진행이 매우 불편하여 다시 찾고 싶지 않은 공연장이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장소에서 공연을 해 봤지만 이러한 곳이 또 있을까, 내 자신 또한 겸손과 태도를 되짚어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공연자는 준비한 기강을 무대에서 열심히 관객에게 보여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스태프와 관계자는 이를 서포트하여 불편함 없이 배우나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무대는 당일 컨디션과 기분이 매우 중요하며 불쾌한 행동과 언사가 일을 그르치게 할 수 있는 것이 그 이유고 아무튼 이유가 어떻든 실로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며 꼭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이사님 이 말씀을 들어보면서 무슨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도 굉장히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 계속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그래서 이번 일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그것에 대한 진상을 알아보라고 해서 본부장이…….
이 내용 전달받으셨나요?
네, 전달받았습니다.
그래서 본부장이 가서 내용을 파악한 게 있어서 이병래 위원님한테 본부장이 말씀을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문화재단이 혁신해야 한다고 해서 작년, 재작년 혁신위원회가 꾸려지고 했던 그 배경 속에도 이런 내용이 있었죠? 재단이 하나의 권력화돼 있다,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대하는 게 갑질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
그렇게 의회에서 많은 말씀을 들으셨고 또 문화예술인들로부터도 많은 얘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렇다라는 것은 뭐라고 설명하셔야 할까요? 인원 충원이 이렇게 안 되고 뭐하고 해서 전체적인 관리가 안 돼서 그러는 겁니까?
이것은 그냥 기획자, 저도 그래서 이해를 해 보려고, 해 보려고 이런 문제점, ‘공연기획 담당자도 없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업무 로드가 많아서 트라이보울 여기 담당자들이 힘들어서 예술인들을 대하는 태도나 시민들 대하는 태도가 이렇게 나가나?’ 이렇게 좋게 생각해 보려고도 했는데요. 사실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그 뒤의 내용도 한 쪽이 넘는데 이 내용도 다 받았습니까? 공간의 문제점과 대관 절차상에 있어서 그 문제점을 소상히 적어서 이렇게 주셨던데 이것도 받아봤나요, 지금 앞에 제가 읽어드린 내용 말고?
이것은 읽으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제가 미처 안 읽었습니다.
그 내용은 아직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그 내용은 못 받았나요? 지금 이 내용만 받으셨나요?
네, 진상에 대한 부분을 경영본부장한테 파악하라고 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끝 부분만 읽어보겠습니다.
“너무도 불편하고 마음이 상해서 트라이보울과 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은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후 인천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게 맨 마지막 내용인데요. 이것 읽으려면 제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안 읽었습니다.
이러고 위에가 소통을 안 한다, 뭐 한다 이런 얘기하십니까?
대표이사로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어쨌든 공간을 갖고 있는 분들이 갖고 있는 인식과 그곳을 이용하는 분들에 대한 것에서 약간씩 인식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서비스 차원에서 좀 더 교육을 강화하고 그런 부분에서 앞으로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년에 제가 이런 당부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CS 친절교육, 문화재단 한번 전체적으로 직원들이 마인드를 바꿀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들을 드렸는데 그런 계획 갖고 계십니까?
직원들에 대해서, 공감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뭐 특별하게 교육시간을…….
공감을 대관 업무나 이러한 분뿐만 아니라 제가 볼 때는 대표이사님부터 문화재단 전 직원이 친절마인드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 깊이 있게 배려해서 시간을 확보하고 직원들 의식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우선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작년 12월 31일부터 2021년도 1월 12일까지 트라이보울 만족도조사 실시했던 것 있는데 이 결과 나왔습니까? 2020년도 트라이보울 만족도조사 결과가 나왔습니까?
제가 아직 보고를 못 받은 것 같은데…….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올 초에 만족도조사에 대한 부분은 보고를 받았습니다.
보고받으셨는데 그 자료 지금 혹시 가져오신 것 있으세요?
(○트라이보울팀장직무대리 박정주 좌석에서 지금은 별도로 없고요. 준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 담당자세요?
(○트라이보울팀장직무대리 박정주 좌석에서 트라이보울의 장 직무대리 박정주입니다.
그러면 잠깐 자리에 나오시겠습니까?
트라이보울의 장 직무대리 박정주입니다.
만족도조사 결과는 대략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저희가 작년 말부터 올 1월 중순까지 만족도조사를 진행했고요. 대상자는 트라이보울을 이용했던 프로그램 이용자분들이 대부분 참여해 주셨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참여해 주신 분들이 100명 이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예년보다 숫자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작년 코로나로 인해서 이용자분들이 많이 줄어든 부분도 있었고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정확한 수치는 확인해 봐야 하지만 사실상으로는 예년보다는 조금 더 높은 만족도 점수가 기록됐습니다.
그게 홈페이지 내에서 클릭을 해서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한 거예요? 아니면 실제 이용자 분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설문을 조사한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면 표집 자체가 온라인으로 적극 참여층에 의해서 나타나는 부분들의 표집이, 표본집단이 정확하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이번처럼 실제 관객이든 아니면 뮤지션이든 직접 이용한 대상자들이 끝나고 난 다음에 작성하는 것이 맞다고, 더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단 저희가 지금까지 진행한 바로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었는데 위원장님 말씀 주셨던 것처럼 실질적으로 이용했던 이용자분들, 대관자분들 그런 분들의 만족도조사를 위해서는 말씀 주신 것처럼 오프라인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것은 만족도조사가 잘 나와야 된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행정이나 아니면 관리 주체에서 실제 우리가 모를 수도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찾아내고 거기에 대해서 시민들한테 전달을 받아야 되는 부분들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고 제가 볼 때는 되게 의례적인 만족도조사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만족도조사가 끝나고 난 다음에 지금 5월달이 넘었는데 거기에 대한 결과치가 없어요, 그렇죠?
결과치는 있습니다.
결과치가 나와 있어요, 지금?
네, 저희가 1월에 보고했습니다.
여기에 공시를 한 겁니까?
공시라 하시면 온라인 말씀하시는 거세요?
공시는 따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만족도조사를 말씀하셨으면, 보통 만족도조사를 했으면 거기에 대한 결과치도 같이 공시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행정공시에 기본적으로, 그것은 한번 다시 봐야 될 것 같고.
저도 이용을 했을 때, 그날 어떤 공연을 갔을 때 보면 주차장 문제라든지 되게 불편한 부분들이 많아요. 주차장에서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만차가 됐다는 안내가 없으면 그 앞에서 그냥 차가 막 갇혀져 있는 상태에서 기다려야 되는 겁니다. 내려 보면 사람도 없고 공연은 곧 시작해야 되는데 거기 주차장이, 역사 뭐죠? 근대역사박물관인가?
네, 도시역사박물관.
그 주차장에는 문이 열려 있어요. 그런데 주차 관리하시는 분도 없고 저도 거기에 차 대고 이중 주차, 삼중 주차하고 간 적도 있고 한데 주차가 만차면 주차에 대한 안내라도 해 주든지 그게 아니고 그냥 결국은 알아서 하고 오라는 겁니다.
물론 주차를 관리할 만큼의 인력이 없다고 얘기하시면 할 말은 없어요. 그런데 주차를 관리하도록 인력을 만들어야 되는 부분이고 그것은 의회와 시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고 ‘내가 처해 있는 환경 속에서 나는 이것이 최선이야.’ 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고 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발로 뛰어다니셔야 되는 겁니다. 그게 적극적인 행정이에요. 그 역할 하시라고 우리가 재단에서 트라이보울을 위탁하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관리하고 있는 것이고.
그런 부분에서 저희도 그 좋은 공간이 이렇게 평가를 받는 것도 굉장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존심 상하고 또 인천시의회에서도 자존심 상합니다. 문화재단도 다 이유가 있었겠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이유를 극복하자고 우리가 이런 논의들을 하는 겁니다. 불친절이나 아니면 비협조적인 이런 얘기들이 나온다는 것은 이 시대에는 부끄러운 겁니다.
그래서 지금 팀장 직무대리를 보고 계시는 거죠?
하여튼 조금 적극적으로 그 방법에 대해서 모색을 하고 그 다음에 만족도조사는 2019년도, 2020년도 2개 비교치를 볼 수 있도록 그 결과물은 빠른 시일 내에 회기 중이라도, 오늘 업무보고 끝나고 나서라도 별도로 보고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 주신 트라이보울에 대한 민원 부분은 저희가 아직은 공식적으로 접수 받은 바가 없어서 아까 이병래 위원님이 말씀 주신 그런 상세 내역은 아직 저희가 전달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일에 공연자와 저희 트라이보울 직원 간에 약간 불미스러운 마찰은 있었다고 보고를 받았고요. 말씀 주신 여러 가지 사항 중에서 주차장도 그렇고 그 공간에서 반입ㆍ반출이 어려운 그런 부분들, 저희가 물리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건물이 가지고 있는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쨌든 사전에 더 많이 안내를 해서 협의를 하도록 하고요. 그 외 부분들 관련해서는, 대관자와 저희 간의 오해라든지 그런 부분들 관련해서는 민원을 접수하고 난 이후에 잘 의사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리하십시오.
대표이사님 이렇게 직원분하고 소통을 하셨습니까?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보고를 받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황을 봐서 좀 더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 검토하고 앞으로 대책에 대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저희는 상당히 이런 부분에 대한 민원들을 많이 받습니다. 많이 받고 그 다음에 별도의 전달을 안 드리는 경우도 있고 또 오늘같이 이렇게 전달을 드리는 경우도 있고 그러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저희도 부끄럽습니다. 그런 것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이런 민원들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들을 저는 좀 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으로 그냥 만족도조사 한 번 하고 의례적으로 끝날 부분이 아니고 트라이보울에도 지금 홈페이지 내에서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그것은 없어요, 재단도 그렇고. 재단에 아주 쉽게 접근해서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해 줄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유념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수고하십니다.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연수구에 살기 때문에 트라이보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고 또 가끔가다 저도 가거든요. 먼젓번에도 대표이사님 거기에서 한 번 뵈었죠? 대표님이 저한테 여러 가지…….
관심을 많이 쏟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도 공연을 잘 봤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면에서 트라이보울을 보게 되면 한옥마을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거기야말로 송도에서 아주 멋진 건물, 건축물이 되거든요. 그런데 그 내부에는 여태까지 운영 면에서, 문화재단에서 위탁받은 지가 몇 년 됐죠?
재단으로 넘어온 지 7년 됐습니다.
7년, 그전에 한 사오 년 동안 비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안의 내부시설이 여러 가지 노후화가 돼 가지고 특히 음향장비, 방송시설 이런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까 연출자나 공연자나 효과와 성과가 떨어지고 또 우리 관객 면에서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먼젓번에 감사 때도 “이런 여러 가지 면에 문제점이 있으니 시설 개선에 관해서는 우리 문화관광국에 요청을 하라, 그래서 빨리 개선이 필요하다.” 이렇게 했는데 올해는 진행이 됩니까, 시설 개선이?
아까 이병래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음질이 스피커에서 잡음 같은 게 많이 나고요. 조명감독은 뽑아서 조명에 대한 것은 잘 진행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장비가 낙후돼서 교체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것들이 실무자들 선에서는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거기를 잘 아는, 트라이보울의 그것은 거기 근무하시는 직원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거든요. 그런 것을 문화관광국에 올려 가지고 해 달라고 그래 가지고서 우리 고객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고, 연출자도 답답할 것 아니에요, 시설이 나쁘게 되면. 그런 것을 잘했을 때 장기적인 비전으로 트라이보울이 발전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연구용역이 들어갔었죠?
네, 지금 준비를 하고요. 연구 중장기 용역이 발표될 겁니다.
그 연구용역은 문화재단에서 준 겁니까? 아니면 문화관광국에서…….
트라이보울에서 준비해서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한 거죠?
연구용역도 저는 어떻게 보면 말이 안 되는 게 여태까지 잘하고 있으면 연구용역을 할 필요가 없거든요. ‘트라이보울이 왜 안 되느냐, 왜 만족도가 떨어지느냐.’ 그것은 거기 근무하시는 분이 너무 잘 알아요.
그런데 자신이 없기 때문에 연구용역을 해 가지고 잘하겠다는 의지는 있는데, 그 연구용역 사업내용이 있죠? 크게 세 가지로 나누잖아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 의견을 문화재단에서 준 겁니까, 이런 용역을 해 달라고?
작년부터 트라이보울에서 자체 준비를 한 거고요. 작년에 예산이 2000만원이었는데 예산이…….
그래서 증액 잡아서 한 거죠?
네, 증액이 돼서 5000만원이 됐습니다.
이것 연구용역을 한 분도 참 답답할 거예요, 아마. 내부적으로 잘해 가지고 하면 연구용역할 필요 없이 스스로 트라이보울을 발전시킬 수가 있는데 자신이 없으니까 주니까 이것 용역하는 사람도 이것 어떤 걸 할까 고민을 많이 했을 거예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ㆍ외부 의견수렴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여기 중점을 둬야 돼요. 이용하는 것은 거기 송도주민 아니면 인천시민 관객이 많이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견수렴을 잘하고 아까같이 이병래 위원이 민원 제기한 것처럼 그런 것을 잘 해소하고 공연기획자가 적극적으로 공부해 가지고 어떤 기획을 할 건가 홍보도 많이 하고 이게 중장기 발전계획이라고 봐요.
그리고 시설은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전에 얘기한 것처럼? 주변이 너무 아름다워요. 보기만 해도 송도주민들이나 인천시민들은 만족도를 느껴요. ‘멋있다, 들어가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잘 어울려져 가지고 내ㆍ외부 수렴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사실 트라이보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설왕설래하고 있어서요. 주체가 경제청으로 바뀌느니 이런 기사들이 나가다 보니까 직원들도 굉장히 신분 불안에 대한 고충들, “어떻게 될까.” 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님이 그래서 힘든 거예요. 왜냐하면 직원들 사기 증진이라든가 이런 것도 감싸 줘야 되고 또 외부적으로 여러 가지 역할도 많이 하셔야 되고 그러니까 힘드시지만 그래도 주는 우리 관객, 고객 위주에서 해야 되니까 두 가지 측면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예술인 긴급생계지원이 20억이 지금 배정돼 있죠?
그래 가지고 한 번에 전부 다 신청을 안 하니까 나눠서 순차적으로 하는 거죠, 소진이 될 때까지? 그러면 몇 차까지 지금 하고 있나요?
지금 4차까지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예술인 활동 증명이 지금 굉장히 밀려 있습니다, 중앙에서 예술인지원센터.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계속 시간을 연장하면서 듣는 분들에게 계속 이렇게 지원혜택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강구해서 풀어 가려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계 유지를 위한 단기근로자도 있고 수시근로자도 있고 이런 근로자들이 있거든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죠. 그런 분들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각 문화재단이 가장 지금 걱정하고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예술인들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앞으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술인 지원에 대한 예술인 복지법이라든지 어쨌든 그런 부분에서 예술인들을 어디까지 규정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 때문에 각 강원이건 경기건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그것 때문에 굉장히 고민하고 있고 어쨌든 많은 데이터를 통해서 인천에 있는 예술인들을 최대한 확보해서 그 사람들이 창작이라든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공간 이런 부분들을 지원해서 문화창작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게끔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계속 지원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해 줘도 인천시나 국가가 자꾸 욕을 얻어먹는 게 차별성이거든요. 그래서 차별성이 없는 게 가장 중요해요. 옛날에는 배만 부르고 많이 하면 좋은데 내가 배가 불러도 다른 사람이 더 많이 받는다, 이것 차별이거든요. 그래서 차별성 없게 취약계층 그런 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이것은 많이 연구를 하셔야 돼요.
예술인에 대해서 예술인지원센터가 중심이 돼서 앞으로 인천문화재단의 주축 사업으로 조직이 제일 커질 것 같고요. 앞으로도 그런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것 여러 가지를 함께 같이 관리해 나가면서 예술 창작을 위한 준비를 계속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 가지 문화재단이 어려운 측면 또 발전적인 방향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 알고 있거든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직원 여러분들이 많이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시의원이 주민의 대표로서 얘기할 때는 좋은 측면만 얘기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항상 나쁜 측면을 더 개선시키고 하는데 위원님들이 말은 안 해도 여러 가지 좋은 점도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되는데 그것을 얘기를 안 해서 그렇거든요. 앞으로도 어렵지만 계속 수고를 해 주시고 인천시에 있는 많이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기회가 되시면 아까도 말씀, 보고에 드렸지만 새로운 예술감독이 와서 좋은 기획도 만들어 놓고 한 것들이 있으니까 그래서 같이 한번 시간을 내서 와서 보시고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질책이나 칭찬을 함께해 주시면 저희 직원들은 훨씬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별도의 질의는 나중에 따로 업무보고를 받거나 그렇게 하고요.
아까 이병래 위원님 질문하시면서 대표님이 답변하실 때 “보고를 받았고 경영본부장님께 상황 파악…….” 이런 답변을 하셨는데 그게 되게 불편했던 게 보고를 받았고 지시사항을 답변하시는 게 아니라 그래서 이러이러한 대책, 이미 보고를 받았으면 저는 대책은 나와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게 이병래 위원님이 CS 교육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시라고 이병래 위원님이 되질문하는 게 아니라 단지 그냥 트라이보울에서 벌어진 한 공연자가 낸 의견이 아니고 저는 그런 것들이 문화재단이나 트라이보울이든 운영과정에 있어서 시민과 얼마나, 시민을 대하는 태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성찰의 시간, 지금 미래전략혁신 TFT도 계속 운영을 해 오고 있고 그런 과정이시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책임 있는 답변 이런 것들이 아쉬웠습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만족도지수나 만족도조사 같은 경우도 저는 대부분의 만족도조사에서 대부분 기타의견을 내거든요. 그런데 기타의견은 통계로도 잡히지도 않아요. 잡히지도 않는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은 그런 기타의견 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바꾸면 저는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만족도가 높습니다.”가 아니라 만족도가 92%에서 94%가 됐으면 6%는 무슨 요인일까, 이 6%가 채워지면 100이, 만족도가 100%가 될 수는 없겠죠.
그러나 문화예술인, 시민들의 의견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조금의 성찰 이런 부분들이 재단 내에서 있었으면 하고요. 그것이 문화재단이 인천시민의, 인천시의 문화지수의 척도다라는 자긍심을 재단 직원들도 가질 수 있고 문화재단과 같이 사업하는 문화예술인들도 느낄 수 있고 거기에 참여하는 시민들도 같이 느낄 수 있게끔, 이렇게 시너지가 날 수 있게끔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으로 저의 질의를 대신하겠습니다.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장시간 답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신 우리 위원님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표이사님 전체적으로 주요예산사업의 현황들을 봤을 때는 집행률이 굉장히 저조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죠?
매년 중간 주요예산사업들을 보고받으면서 늘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얘기인 것 같아요. 하반기 때 사업이 집중될 거고 그런데 아까 관광공사 할 때도 그 얘기가 똑같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장 힘들 때 이 예산은 만들어졌고 그 다음에 올해 2021년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될 거라는 속에서 우리가 고민했던 예산입니다.
이 예산에 대한 집행률들이 이렇게 됐다는 것은 상반기에 코로나19 때문에 사업을 못 한다는 것이 아니고 상반기 코로나19 때문에 문화예술현장은 굉장히 힘들어하고 더 각박해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조기 집행이나 아니면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총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고민했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집행률들이 높아야 되는 거고 충분한 이유는 있으시겠지만 더 적극적인 사업들을 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은 되게 힘들어하시는 것이 분명하고 우리 예술인 긴급지원 사업들을 하면서도 더 많이 느끼셨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또 굉장히 그 기준을 완화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시의 활동하시는 문화예술인들뿐만 아니고 문화향유권을 위해서 갈망하고 계시는 시민들에게도 문화재단이 더 적극적인 행정들을 취해 주시기를 부탁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최병국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4분 회의중지)
(15시 4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찬훈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3. 2021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4.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기부채납) 추진계획 보고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과 제4항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기부채납)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일괄상정합니다.
그러면 박찬훈 국장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과 검단신도시박물관 추진계획을 일괄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서 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박찬훈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국 직원들 모두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뿌리내려 문화발전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관광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경아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백민숙 문화유산과장입니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김영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김범수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나기운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관광국 2021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9쪽까지의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금년도 주요사업은 총 30건 864억 8000만원으로 4월 30일 현재 43.6%인 377억 2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목록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서 금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연례적이고 일상적인 사업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을 하고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사항부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문화복지 확대사업입니다.
금년 신규사업인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 및 예비비 사업인 인천예술인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등 총 8개의 사업으로 사업비 190억 5200만원 중 53%인 100억 92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예술인 창작활동의 체계적 지원과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3쪽 음악으로 소통하며 향유하는 음악도시 조성사업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창작소 조성으로 금년 12월 개소 예정이며 인천 대표축제인 펜타포트음악축제, 주부가요제 등 시민참여형 음악행사 개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총사업비 44억 2800만원 중 24.6%인 10억 91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보고서 25쪽 창작기반 중심으로 문화저변 확산사업은 예술인의 창작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제공하고자 트라이보울, 인천아트플랫폼,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 관리ㆍ운영에 관한 사업으로 사업비 71억원 중 44.1%인 31억 32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수봉문화회관 시설 개ㆍ보수 및 환경공사를 시행 중이며 9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보고서 27쪽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ㆍ행사 육성사업입니다.
인천애뜰에서 시민의 날 경축행사 및 맞춤형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시민문화예술제와 인천 대표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는 하반기 개최 예정이고 수봉문화축제는 당초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변경 검토 중에 있습니다.
보고서 29쪽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50억 6400만원 중 37.4%인 18억 94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금년 공모를 통해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49개소 그리고 생활문화동아리 86개소를 선정 및 지원하였으며 군ㆍ구 생활문화센터 8개소 조성지원 등 생활문화기반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문화교육을 통한 시민문화 역량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과 소관사항입니다.
보고서 33쪽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은 인천 배경의 영상물 유치 및 촬영현장 지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영상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31억 5000만원 중 25.4%인 8억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보고서 35쪽입니다.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제작지원과 콘텐츠 창작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으로 현재 사업비 50억 8000만원 중 50.5%인 25억 65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금년 7월에는 강화도에 VR 실감 콘텐츠 체험관이 정식 개관될 예정입니다.
37쪽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은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인 게임을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e스포츠대회,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사업비 6억 5000만원 중 61.5%인 4억원을 집행하였습니다.
38쪽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입니다.
금년 사업비 87억 4700만원으로 36%인 31억 50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강화, 옹진 2개 지역의 폐교시설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연수, 계양, 서구 3개 지역에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40쪽입니다.
인천시민과 지역문화예술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사업입니다.
지난 5월 28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현재 그 결과의 통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사가 통과될 경우 뮤지엄파크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및 설계공모 보상비 등을 이번 추경에 편성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문화유산과 소관사항입니다.
45쪽 근대건축물 보존ㆍ활용 및 민속문화시설 관리입니다.
인천도호부관아, 은율탈춤전수관, 구)제물포구락부 운영 및 옛 시장관사 리모델링 사업으로 사업비 19억 1300만원 중 25%인 4억 78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월 1일 인천 독립 40주년을 기념해서 옛 송학동 시장관사를 개방하고 11월에는 옛 신흥동 시장관사를 개관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7쪽 무형문화재 보전과 진흥 및 확산 지원사업입니다.
시 지정 무형문화재의 전승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연과 전시를 통해 우리 무형문화유산을 확산ㆍ보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4억 7400만원으로 24.5%인 3억 61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49쪽 국가ㆍ시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입니다.
계양산성, 대곡동 지석묘군 등 총 37곳을 보수 정비해서 문화재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42억 8200만원으로 83.3%인 35억 6900만원을 군ㆍ구에 교부하였습니다.
50쪽 문화유산 향유기회 확대 제공사업입니다.
금년 6회째를 맞는 문학산 음악회는 지난 5월 30일 다큐형식으로 봄 음악회를 시작해서 사계절 클래식 페스티벌 형태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야행은 인천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야간형 문화 관람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중구와 강화군 일원에서 올 7월과 9월에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사항입니다.
보고서 55쪽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에 위탁관리 운영 중인 6개 시립도서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9억 7700만원 중 54.9%인 27억 35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보고서 57쪽 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5개소에 대해서 신규 조성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8억 4500만원으로 현재 국비 교부가 조금 늦어져 예산집행의 어려움이 있으나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바로 교부를 해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9쪽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운영비 및 도서구입비 등을 군ㆍ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억 1100만원 중 24.1%인 75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61쪽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진흥 사업입니다.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만들기, 지역서점 활성화,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 등 독서문화 행사와 공공도서관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지원 등을 통해서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2억 중 82.6%인 9억 9200만원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사항입니다.
65쪽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사항입니다.
관광산업 혁신과 질적 성장을 위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으로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지원, 전문인력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4월에는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서 공모를 통해서 12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 66쪽입니다.
국내 관광객 유치 상품개발 및 마케팅 사업으로 인천관광상품 발굴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7억 3000만원 중 56.1%인 9억 7000만원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68쪽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인천 웰니스 관광 활성화입니다.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서 컨설팅, 시설 개ㆍ보수, 홍보ㆍ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올해 인천 소재 웰니스 관광사업체 10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22년부터 ’25년까지 매년 5개소씩 추가 선정해서 총 30개소를 지속 관리하고자 합니다.
보고서 69쪽 인천투어 홈페이지 콘텐츠 및 VR 제작사업입니다.
개별 관광과 온라인 중심의 여행 트렌드 변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인천투어 홈페이지 개편과 인천관광 VR콘텐츠 제작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업비 7억으로 인천관광공사에 위탁사업비를 4월에 교부하였습니다.
70쪽 핵심 관광명소 육성사업입니다.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 관광명소를 발굴ㆍ육성하고자 ’21년부터 ’26년까지 대상지 5개소를 선정해서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번 6월 시범적으로 군ㆍ구 공모를 통해서 1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마이스산업과 소관사항입니다.
보고서 73쪽입니다.
금년 1월 개소한 인천MICE지원센터 운영사항으로 MICE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MICE 창업 지원과 관광ㆍ마이스포럼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10억 2000만원 중 84.1%인 8억 58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5쪽입니다.
마이스업체 청년 인턴십 운영사업은 관내 마이스업체에 채용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다양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국비 교부에 따라 성립전경비로 일부 집행하였고 이번 2회 추경에 신규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금년 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77쪽 지역대표 특화컨벤션 개최사업입니다.
바이오, 도심항공교통 등 인천 미래산업과 관련된 2021 바이오ㆍ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 2021 인천 글로벌 UAM 콘펙스가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MICE산업도시로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며 위탁사업비 5억 5000만원을 관광공사에 기 교부하였습니다.
79쪽 지역대표 특화전시회 개최사업입니다.
제1회 국제 바이오ㆍ제약 전시회 그리고 올해 3회째를 맞는 국제 치안산업 박람회 및 제4회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행사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ㆍ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5억 8000만원으로 전액 교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사항입니다.
83쪽 문화예술회관 소관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설계용역 건입니다.
개관 27년 된 노후시설의 개선ㆍ보수를 통해서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현재 리모델링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1월에 완료 예정입니다.
사업비 21억 중 25.1%인 5억 27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84쪽 미추홀도서관 사항으로 미추홀도서관 장서확충입니다.
양질의 다양한 장서를 체계적으로 확충해서 시민들께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9억 9000만원 중 36.6%인 3억 63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85쪽 시립박물관 소관사업으로 에네켄기계 보존처리 및 전시는 한인 이민을 상징하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대표 소장유물로서 보존처리와 전시를 통해 시민들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하반기에 공사 착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89쪽 주요 현안사항으로 가칭 인천도서관 건립은 올해 3월 서구 검단택지개발사업지구 부지 내에 도서관과 박물관을 통합 건립하는 방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인천도시공사와 업무 협약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수장공간을 보유하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이 미집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집행하고 지연 우려가 있는 사업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향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경청해 주신 김성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2021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 및 기부채납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부터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검단택지개발 상업지구 내에서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적ㆍ유물이 발굴되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박물관 건립공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검단신도시 발굴 유물의 체계적 관리와 인천 서북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서 시행사인 LH와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동 시설을 무상기부 받아서 국립박물관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건립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건립위치는 검단택지개발지구 내 제14호 근린공원이고 건립규모는 지하1층ㆍ지하3층 연면적 1만 363㎡로 계획하고 있으며 건립비는 약 520억원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작년 5월에 도시계획부서와 공원부서와의 협의를 통해서 건립위치를 확정하였고 건립지역을 호수공원ㆍ박물관ㆍ도서관의 연계설계를 통해 검단신도시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은 내년부터 박물관의 설계가 진행 예정되고 있어서 운영자인 우리 시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시키기 위한 박물관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안 용역을 시행하고 8월 중에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과 우리 시, LH, 인천도시공사 간에 박물관 건립 및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에는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3년에 착공, ’25년에 준공을 하고 ’26년부터 개관ㆍ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타당성 심의대상 시설로 금년 7월에 사전타당성 심의절차 이행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계획인구는 약 18만명으로 동 지역뿐만 아니라 서북부지역의 시민들에 대한 문화향유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의 역사성을 알리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축계획 단계부터 시행사인 LH와 도시공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 및 기부채납 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1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ㆍ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기부채납) 추진계획 보고서
박찬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별도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질의ㆍ답변순서로 넘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인동 위원입니다.
국장님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포함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오늘 본 위원은 인천이 지금까지 외면해 온 청빈한 조선후기 학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남 윤동규 선생은 소년시절 한양의 용산방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옛 소성현 도남촌으로 이주합니다. 소성현 도남촌이라 하면 현재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남동구 도림동이 됩니다. 그가 자신의 호를 ‘소남촌인’이라고 정한 것은 소성현 남촌사람, 지금 말로 하면 인천시 도림동 주민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소남 선생 사업에 대한 소견은 2020년 11월 30일 상임위 회의에서도 본 위원이 피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쳇바퀴 돌 듯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 같아 몹시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대응해서는 아니 될 인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몇 번씩이나 인천에서 홀대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소남 윤동규 선생은 좋은 시대에 명문거족 파평윤씨 집안의 인물로 인천을 대표하는 실학자입니다. 파평윤씨의 집안에서 장경왕후와 문정왕후 두 분의 왕비가 나왔는데 인천 도림동의 파평윤씨는 문정왕후의 친정아버지로 소윤을 형성한 윤지임의 셋째 아들 윤원필의 후손입니다. 도림동에는 지금도 윤원필의 13대 후손들이 살고 있으니 인천의 터줏대감이기도 합니다.
소남 선생은 소년시절에는 과거공부를 하였으나 곧 그만두고 한결같이 책을 읽고 이치에만 연구를 하신 분입니다. 그러다 18세 약관에 운명처럼 성호 이익 선생을 만나 그의 수제자가 되어 그 유명한 성호사설을 후배들을 이끌고 편찬하게 됩니다. 성호사설이란 경제, 풍속, 문화, 천문, 지리, 문학, 종교, 음악, 과학, 기술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서술한 30전 분량의 사전으로 세계대백과사전에 버금가는 서울대가 선정한 인문고전 50선에 들어가는 유명한 책이지요.
소남은 사후 뚜렷한 제자가 없고 집안이 어려워 문적이 간행되지 못해 세상 사람들이 그의 학문을 잘 알지 못했고 더구나 우리 모두의 무지로 인해 그의 숨결과 자취가 서린 도림동 소남 선생의 분묘가 2004년 3월 21일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문화유산에 대한 심의 한 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채 불행히도 파묘를 당해 쫓겨나게 되는 비통한 일을 당한 바 있습니다.
인천으로부터 버림받은 첫 번째 사건입니다.
그리고 2005년 2월 22일 소남의 9대 종손 윤형진 씨가 비록 소남 선생의 분묘는 부여로 이장하여 모셨으나 유물만은 인천에 두고 싶어서 고문서 2000여 점과 서책 그리고 다양한 유물 318점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탁하였습니다. 이 유물은 2010년 1월 15일까지 5년간 기간을 두고 기탁하였는데 인천시립박물관에 이 유물들을 주관하고 연구하던 학예사도 타 기관으로 가 버리고 5년이란 시간이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에 대한 진척이 없자 소남의 자손들은 크게 실망한 끝에 그 유물들을 연구인원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이관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인천이 소남 선생을 외면한 불행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후손들은 선조 소남의 자료들이 고향 인천에 소장되지 못한 사실들에 몹시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선조들의 고향인 인천으로 되찾아와 번역과 여러 고증을 거쳐 많은 사람들에게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유물 중 가장 많은 자료가 간찰인데 소남 선생이 보낸 것이 308통, 받은 것이 334통이며 간찰은 당연히 당대 석학들의 친필이어서 하나하나가 중요한 문화재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성호박물관보다 더 많은 성호 선생의 친필 편지가 이 가운데에 있습니다.
유물 가운데 호패가 6점 있는데 이 모두가 10대에 걸친 유물입니다. 소남의 증손 윤극배는 과거에 급제하여 예조정랑을 지냈기에 벼슬에 따라 호패의 재질이 바뀌기도 하는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직계 손 윤구용의 호패는 조선시대 마지막 시기의 호패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인천지역 사대부에서 유례없이 6대가 내려가며 과거시험을 본 과거시험 답안지가 수십 장이 있어 인천의 과거시험과 벼슬생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구단자와 토지매매문서 등을 통해서는 인천지역 양반들의 경제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현재 인천시립박물관의 등록문화재 중 과거시험 답안지인 과지나 관직 발령장인 교지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모든 사업을 남동문화원에서 시작은 하였으나 결코 남동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인천시에서 발 벗고 나서야 할 사업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조선시대 사대부의 생활 자료가 이렇게 명확하게 보존되어 남아 있는데 무얼 더 망설이시는 겁니까?
이 모든 것들은 인천시의 소중한 자산 아닙니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렇게 계속 방치하실 겁니까?
조선시대 청빈한 학자의 삶과 학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연구를 위해서는 인천시는 물론이고 나아가서는 국가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30일은 남동문화원 주관 아래 인천남동소래아트홀 강당에서 소남 선생 탄신 325주년을 맞이하여 ‘소남의 날’을 선정하고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국내 실학파 후손들이 전국에서 참여하였으며 극실사 방식을 통한 선생의 유골사진과 후손들의 사진을 과학적으로 합성하여 선생의 영정을 제작하였고 영정봉안식은 철저한 고증과 절차에 따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또한 소남 선생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도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결성되었습니다.
그 후 남동문화원은 유물기탁자의 도움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소남 선생의 유물 2000여 점을 남동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유물이 소장되어 있는 연구원을 수차례 직접 방문, 촬영하여 별도의 리스트를 만드는 등 유물 해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동구와는 매칭사업으로 불가하다고 판단한 남동문화원에서 자체의 열악한 예산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발주해야 할 사업들을 스스로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남종가에 소장되어 있는 소남선생문집 13권의 번역은 유수한 국내대학 교수들로 구성되어 현재 준비 중이며 이 문집과 스승 성호 선생과의 주고받은 간찰 등의 번역이 끝나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놀랄 만한 일들이 발생될 거라고 학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선후기 학파 가운데 천주교에 가장 우호적인 학자들이 성호학파였으니 이 문집과 간찰이 모두 번역되면 장수동 이승훈 유적과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소남은 임종하시기 전에 본인의 명정에 ‘소남촌인’이라고 쓰게 할 정도로 온전히 인천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신 분입니다. 이제 우리 인천시민 스스로도 소남 윤동규 선생이 인천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분의 궤적을 좇아 올곧았던 그의 삶을 조명하고 그의 높은 학문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소남 선생 서거 2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소남 선생의 선양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이지요.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관련 부서에서는 지체하지 말고 인천 역사를 찾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본 위원도 소남 선생의 문화적 유산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모든 역사적인 자료들이 번역되고 해제되어 인천에 안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여기에서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해당 부서와 심도 있는 논의를 2년여에 걸쳐 진행해 왔고 관련 부서에서도 필요성을 인식, 인정하고 필요예산을 올렸는데 예산담당관실인 재정담당관실에서 남동구인 각 지자체에 직접 예산을 내려 줄 수는 없으니 문화원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안에 존재하는 자치구가 아니고 그냥 남동구 자체인지 또 남동구만의 역사적 문화유산인지, 인천시의 소중한 자산은 아니라는 것인지, 남동문화원으로 직접 예산을 내려 주기에 문제가 있다면 문화원연합회를 통해 반영을 해도 될 터인데 시도 자체도 안 해 보고 불가입장을 표명한 이유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지 국장님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인동 위원님 말씀에, 소남 윤동규 선생님의 그런 보존사업이라든지 적극적으로 말씀에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저희가 예산반영을 요청했는데요. 저희 부서에서는 일단 남동구청에 자치단체경상보조금액으로 예산요구를 했는데 예산담당관실에서는 그게 구청에 주기 위해서는 구청에서도 어느 정도 부담을 해야 된다는 논리로 인해서 시 전액 부담은 어렵다라고 그렇게 의견을 피력했고요.
국장님 일단은 국장님을 포함한 과에서는 그 예산의 필요성을 인정하시는 거죠?
그러면 예산담당관실과 예산배정 관련돼서 얘기를 나누시다 보니까 거기에서 인천시 단독 자체예산으로는 불가하니…….
네, 관례상…….
지자체와 매칭을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들을 하셨는데 거기에서도 불가하다는 입장을 받은 상태이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언급드렸던 남동문화원이 아닌 문화원연합회로 가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확인한 바가 있는데 그건 국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확인해 보신 바가 있으십니까?
문화원연합회는 저희가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예산편성을 해야 되는데 민간경상보조로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산편성 전에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야 됩니다. 그런데 그 사전절차가 시기상으로 안 맞은 거죠. 저희가 자치단체경상보조로 올렸는데 그 협의과정에서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이미 개최가 돼 가지고 문화원연합회로 주기 위해서는 보조금 민간위원들하고 저희 재정부서 위원들이…….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얼마 만에 한 번씩 개최가 되는 건가요? 1년에 한 번씩밖에 하지 않는 건가요?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그것은 예산편성 전에 민간경상보조금을 편성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그런 사전절차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최근에 언제 열린 거였습니까?
제가 기억하기로는 예산부서에서 예산편성 확정하기 한 일주일 전에 개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통과한 예산이 이제 집행부서의 예산안으로 확정되는 거죠.
그러면 본 위원이 문제시해서 예산담당관, 재정담당관실하고 여러 가지 설전을 했었고 그리고 국장님과 논의를 했었고 과장님들하고 논의를 했던 사항에 대한 게 실제로는 일주일 전에 보조금심의위원회가 열려서 경상보조금에 대한 사용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다는 그 차원이신가요?
그래서 저희는 남동구에 주는 게 사실은 관례상 매칭으로 모든 사업비가 그렇게 편성이 되었지만 이 사업은 특별한 경우니까 전액 시비로 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그렇게 요구를 했는데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본 위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할 시에 이 부분에서 다시 한번 언급을 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서 해 나갈 겁니다. 그 상황까지 의회에 이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지의 가능성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다른 방식으로든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인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에 제가 먼저 질의 조금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장시간 보고하시고 수고 많으십니다.
29쪽에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부분에서 저희 위원님들은 보는 것이 자료입니다. 업무보고자료인데 268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는 일상 속 시민문화공간 조성사업이 34억 1000만원으로 돼 있었는데 여기는 34억 7000만원입니다.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 2000년도에는 7억 2000만원이었고 지난번 268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는 6억 7800만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4억으로 돼 있어요.
그 다음에 시민문화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15억 2200만원이 지난 회기 때 보고가 됐는데 지금 11억 9400만원으로 이번에는 예산이 또 감액이 돼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이 아까 누락이 되셨는데 왜 이렇게 지난 268회 업무보고자료하고 지금 자료하고 액수 총액이 차이가 납니까?
268회가 아마…….
2월 1일입니다, 올해. 올해 2월 1일 날 보고된 겁니다.
2월 1일이면…….
작년 예산이 다 끝나고 올해 주요예산사업 보고를 하실 때 하셨던 거거든요.
제가 지난 보고드릴 때 아마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린 것 같은데 제가 한번 자료를 보고 비교를 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과장님이 설명을 하시죠.
그때 자료하고 지금 자료하고 없어 가지고.
국장님 이게 그러니까 몇 년 전의 자료도 아니고 올해 보고했던 자료하고 지금 5월에 보고하는 자료하고 충분히 소명이 되어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그렇죠?
자료 보실 때까지 조금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뒤에 선 담당자 분들 빨리 국장님한테 자료 좀 해서 설명을, 그간에 저희가 모르는 추경을 하시지는 않으셨을 것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아마 세부사업 집계과정에서…….
(문화관광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68회는 저희가 세부사업까지 모든 예산사업을 다 총괄해서 보고를 드렸고요. 이번은 주요예산사업으로 1억 이상 사업들 위주로 합계를 했기 때문에 그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업 자체가 총계로 나와 있는데 총계에서 1억 이하를 빼 버린다는 게 무슨 설명인지 제가 이해가 잘 안 되거든요.
현재 자료에는, 당시에는 섬마을밴드 5600만원 사업이 포함이 됐었고요. 그 다음에…….
온라인플랫폼 운영 2200만원을 뺐다는 겁니까?
네, 이번 자료에서는 뺐습니다.
이게 2개가 빠지더라도 5600만원과 2200만원을 합쳐도 7800만원이고 6억 7800만원에서 7800만원 빠지면 6억이 되어야 되는데 왜 4억이 되죠? 2억은 또 어디서?
여기 예술동아리교육…….
예술동아리교육 지원사업은 2억인데 왜 뺐죠, 이것은?
(문화관광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그리고 국장님, 이게 주요예산사업에서 1억 이상의 사업을 보고하는데 이미 이 보고서의 양식에는 사업명이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업명이라는 게 ‘시민이 편리한 생활문화공간 확충사업’이에요. 그 다음에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 단위사업들이, 세부사업들이 1억이 안 된다고 빼 버리는 이 방식의 계산법은 저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전체 사업 자체가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라고 분명히 명기를 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이 1억 이상의 사업이기 때문에 총 6억 7800만원짜리 사업이에요. 그런데 거기에서 단위사업들을 빼고 계산을 하면 이게 설명이 안 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행정에서 그렇게 사업을 설명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 사항은 다음 저희가 작성하는 데 유념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유념해서 작성해 주시는 것은 고마운데요. 일단은 지금 이 보고서 자체가 설명이 안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2월달 자료하고 5월달 자료에서 지금 한 단위사업당 2억 7800만원이 빠지고…….
제가 지난번 자료랑 비교를 해 가지고 자세하게 추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실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 이왕 이게 온라인으로 다 문제제기가 됐기 때문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위원님들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9분 회의중지)
(16시 4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 자료상에 상이한 자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소명하실 수 있도록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료상 혼란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이번에 주요예산사업 자료 작성을 하다 보니 기존에 연초 보고드린 사업들 중에 일부를 저희가 빼고서 보고를 드렸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사업명이 동일한데 세부 금액이 적거나 또는 성격상 안 맞다고 저희 임의대로 뺀 부분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부터 자료 작성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념해서 자료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다 충분히 소명이, 해명이 되셨죠?
(「네」하는 위원 있음)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추진상황보고서 23쪽이요. 음악도시 조성 관련해 가지고 지난해 12월 발표된 음악도시 인천 마스터플랜 계획 중 국립 한국대중음악자료원 가칭이죠, 건립 유치와 관련해서 내용이 있는데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인천연구원을 통해서 연구용역도 해서 필요성에 대해서 문체부에 건의를 하고 해서 문체부에서도 대중음악자료원에 대한 용역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다만 용역결과를 대외적으로 공개를 안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문체부에서는 저희가 알아본 결과 대중음악자료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음악에 대해서 아카이브 작업을 하고 있어서 기획재정부하고 협의한 결과 사업의 중복성 그 다음에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것을 수도권에 국가시설을 두기가 부담스럽다 이런 논리로 인해서 유보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대중음악자료원이 부평캠프마켓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법률이 일단 제정이 되어야 하는데요. 해당 지역구 의원이신 홍영표 의원님을 통해서 계속 법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트라이보울 아까 문화재단 거기서도 질의를 했었는데 우리가 용역을 줬죠?
네, 올해 하고 있습니다.
용역비가 적어서 유찰됐다가 2000만원 더해서 5000만원 용역을 줬는데 그전에 업무보고 때는 용역비용이 5대5로다가 이렇게 편성됐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용역비용을 전부 다 인천시에서 대는 것으로 돼 있어요. 왜 이렇게 변경이 됐죠?
지난번에도 저희가 전액 시비로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5000만원. 재단에 저희가 그것을 분담시킬 수가 없어서.
제가 자료 받아 본 것에서는 4000만원 했을 때 2000만원, 2000만원 이리로 이렇게 된 것으로 돼 있거든요.
자료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자료 받아 본 것은 그래요, 2000만원, 2000만원씩 이렇게.
(문화관광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님 그것은 조금 오해, 착오가 아마 있는 것 같은데요. 작년 본예산에 2000만원이었고요. 올해 3000만원이 증액돼서 아마 그게 조금 분담해서 이해를 하신 것 같은데 전액 시비는 맞습니다. 작년에 2000만원이었는데 3000만원 증액해서 올해 5000만원으로 용역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문제가 돼 있던 소유권과 관련해 가지고 현재는 진행되고 있는 거죠, 이관으로다가?
네, 경제청에서 매입을 하는 것으로 시 방침은 정해져 있고요. 그 가격에 대해서 경제청에서 행안부 질의를 요청한 상태에 있습니다. 공문 회신이 오는 대로 경제청에서 매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트라이보울이 좀 더 발전되고 중장기 계획처럼 발전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거기가 장비교체도 제가 감사 때도 했지만 올해 예산서에 아직 반영이 안 됐어요. 그래서 약간 조명이라든가 음향이라든가 이런 민원도 많이 있거든요. 이런 것도 검토해 가지고 점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종교축제에 대해서는 업무보고에 없죠, 문화행사에 대해서?
없습니다, 종교 관련된 축제 행사는.
그래서 제가 한번 파악을 해 봤거든요. 종교 인구가 어떻게 분포돼 있나 봤더니만 몇 년 전 것이라 약간 틀릴 수도 있거든요. 불교가 15.5%, 개신교가 19%, 천주교가 한 7점몇 프로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행사라든가 불교행사는 2개씩 있는데 가톨릭행사는 전혀 없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천주교신자들도 문화행사를 향유할 수 있게 하면 어떠냐 그런 민원을 제가 받았어요. 그래서 우리 답동성당도 문화유산의 충분한 가치가 있잖아요. 전반적으로 한번 검토해 주셔 가지고 거기서 요청이 안 와도 우리가 어떻게 할 건가 가톨릭에 대한 것은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님 그리고 이번 추경에 천주교 관련 행사비 저희가 편성을 했습니다.
잘됐네요. 알았습니다.
심의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23쪽에 있는 ‘음악창작소 조성으로 음악산업 기반구축’ 이 사업도 많이 지체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창작소는 지금 현재 환경오염 정화 관련해서 당초에 예정된 창고부지를 헐고 거기에 환경작업을 하려고 했었는데 아마 시민사회에서 반대를 하셔서 환경오염 정화구역을 저희 음악창작소 옆쪽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저희가 사용허가를 지금 국방부로부터 얻어야 되는데요. 국방부에서는 환경오염 하기 위한 차량운반 그런 위험성 때문에 사용허가를 지금 안 해 주고, 저희가 못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방부에 저희가 수차례 가서 협의도 하고 그랬는데 국방부의 입장은 인천시에서 당초 부지에 환경오염 그 작업을 해서 그렇게 해결하는 게 좋겠다라고 하고 있어 가지고 그것은 저희 시에서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다시 캠프마켓시민추진위원회 통해서.
아까 국방부와 협조나 이런 부분도 아직 완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말씀인가요?
네, 저희가 사용허가를 받아야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실시설계용역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못 들어가는 거다 이런 말씀이군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연말까지는 어떻게 이 부분들이 가능한가요, 계획대로?
그러니까 시민추진위원회에서 합의가 되어야 되는데요. 아마 해당 부서의 부대개발추진과에서도 당초대로 하거나 아니면 아예 D구역 안쪽으로, 환경오염이 예정대로 늦어졌으니까 아예 위치를…….
위치를 바꿔서, 장소를 바꿔서…….
네, 바꾸는 것으로…….
추진할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군요.
네, 그 협의가 빨리 진행되면 저희 음악창작소도 진행이 빠를 것 같고요. 그런데 그게 합의나 협의가 잘 안 되면 좀 늦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상황으로는 원래 계획 연내에, 그러니까 연말에는 개소하겠다라고 했던 그런 계획들이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따라서 우리가 민간위탁하실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절차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
네, 현재 상황은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협의, 물론 군하고 국방부하고 협의하고 하는 것들이 쉽지는 않아서 아마 그런 것 같은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뮤지엄파크 관련해서 아까 보고 주실 때는 지난 3월 저희가 중앙투자심사 의뢰한 상황이고 그것이 끝났지만 아직 행안부에서 저희 쪽으로 심사결과가 넘어오지 않은 거다, 그러니까 이번 6월 초에는 올 예정이다 이렇게 보고해 주셨는데 그러면 물론 의회에서도 건의안을 내기도 하고 했었지만 지금 현 상황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나요?
5월 28일 날 본 중앙투자심의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했고요. 다만 결과를 행안부에서 아직 공개 안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에 결과가 올 예정에 있는데요. 저희가 비공식적으로 알아본 결과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렇게 지금 긍정적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잘될거다. 그러면 저희가 추경 편성하고 실시설계도 하고 해서 예정대로 진행되는 데는 이상 없을 거다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또 송도에 아트센터인천 물론 경제청에서 하는 일이고 그래서 산업경제위 소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문화예술의 어떤 하나의 커다란 거점이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거기 뮤지엄 그 다음에 오페라하우스도 생기고 뭐하고 하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경제청과 우리 문화관광국이 서로 상의하면서 진행이 되고 있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제청하고 지금 협의가, 거기에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잡혀서 용역을 할 예정에 있는데요. 그 용역과정에서 저희가 협의할 예정에 있고요.
다만 경제청장님하고는 저희 미술 뮤지엄파크하고 아트센터에 들어서는 뮤지엄하고 콘텐츠가 중복이 안 되게 차별화돼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진행되는 뮤지엄파크와 송도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되는 것과 나름대로 같은 인천에 있는,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같이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지금이야 경제청 소관이기는 하지만 장차 다 우리 인천시 부담으로 올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사실 저도 이번에 결산검사 위원 하면서 관련 자료를 보다 보니까 상당히 걱정이 많이 되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도 그렇고 이제 2단계가 추진이 될 텐데 건립비뿐만 아니라 결국 운영비가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국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운영비 관련해서 지원1ㆍ2단지를 통해서 100억 정도 운영비를 마련하겠다라는 계획들을 했었지만 그게 다 무산이 돼 버린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국은 이 부분도 굉장히 인천에 커다란 부담으로 올 수밖에 없다. 결국 우리 인천이 다 떠안을 수밖에 없을 텐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경제청과 우리 문화관광국과 같은 논의가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 운영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체적인 협의는 안 하고 있는데요. 용역과정에서 아마 건립 규모와 운영비 이런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산출이 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용역과정에서 저희가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콘서트홀이 개관되고 나서 이후 운영된 상태를 봤어요. 쭉 보면서 염려가 됐던 게 물론 2018년 개관하고 2019년 제대로 운영이 된 거고 2020년도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파행 운영이 될 수밖에 없었고 이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봤을 때 거의 공연수입으로 인한 세입은 전체 세출의 7% 정도밖에 안 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2020년 것 빼고 2019년 제대로 운영됐을 시점만. 제가 그냥 결산검사 위원들이랑 살펴봤는데 그런 상황이거든요.
물론 여러 가지 개관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고, 1년밖에 안 된 상황이었고 이렇다라고 하지만 사실 처음에 저희가 용역하고 여러 가지 방안들이 제시되고 했었던 장밋빛하고는, 실제 운영되는 데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또 거기에다가 2단계 2200억도 원래는 개발수익으로 다 하기로 했지만 우리 시 재정사업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경제청 재정사업으로 그냥 진행이 되는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건립하는 데도 또 2200억 이상 들어가지, 거기에다가 그게 운영될 때도 고스란히 100억 이상 훨씬, 100억이 아니라 제가 볼 때는 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랑 다 완공이 돼서 운영이 제대로 된다고 그러면 훨씬 많은 금액들이 투입될 수밖에 없을 텐데 사실 이제 이런 염려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는 경제청이야 아직 팔 땅도 있고 뭐하고 하니까 전혀 걱정을 안 할지 모르겠지만 10년 이후에는, 언젠가는 인천에 다 귀속이 될 텐데 그때는 하나의 부담으로 다 올 수밖에 없지 않겠냐 이런 우려가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용역과정에서 세밀하게 그런 부분까지도 운영 관련해서 건립뿐만 아니라 추후 운영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지에 대해서 같이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의견도 서로 나누고 해서 가셨으면 좋겠다, 경제청에다가만 맡겨 놓을 일은 아니다 이런 부분들을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우선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에 다른 위원님 하시고 나서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59페이지 한번 봐 주실래요?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인데요. 작은도서관 장서확충 지원사업,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 86개소에 5500건을 확충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도서관별로 몇 권씩 책이 가는 건지 계산이 되시나요?
63권이더라고요, 63권. 5500 나누기 86개소 하면…….
평균해서요?
네, 63권인데요. 너무 잔인하지 않으세요?
많이 부족한 것은 저희도 인지를 하고 있고 계속 예산 증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공공-작은도서관이 생기기 전부터 민간에서 마을작은도서관 이런 부분들을 활동해 온 분들한테는 이 예산은 정말 잔인하게 다가갔을 것 같아요. 잔인하게 다가갔을 것 같고 그분들을 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파트너로 생각을 하신다라면 어떠해야 되는지, 만약에 그것이 아니라 “당신들은 파트너가 아니오.”라고 차라리 선언을 하시든지 그런 방식이 저는, 조치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에 작은도서관 하는 분들이 되게 많은데요. 요즘에는 제가 그 얘기하거든요, 차라리 그만하라고. 지역사회 내에서 이렇게 인정도 못 받고 있는데 차라리 그만하라고 하거든요. 아유, 눈물 나려고 그러네.
입장을 좀 확실하게 취해 주시기를, 취해질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가 움직이면 구도 움직이고 뭐 이런 시스템으로 가고 있는데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더라고요. 지표나 실태조사하면서도 그렇고 현장에서 담당자가 바뀌면서 새롭게 내려가면서의 시행착오 같은 것도 겪다 보니까, 이분들은 10년, 20년 계속 이 활동을 해 오셨는데 새로 오신 분이 새롭게 업무가 인수인계되지 않으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감정들이 지금 막 다 섞여 있는 상태인데 좀 소통하시면서 아니, 어떤 입장을 가지실 건지부터 좀 정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인천시의 입장이 뭔지가 궁금합니다.
저희 시 입장에서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입장은 분명하고요. 다만 예산ㆍ재정 지원문제에서 저희가 보다 좀 더 노력을 통해서 재원 확보를 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입장을 들었으니까요.
영상산업 관련해서 당부말씀 좀 드릴 겸해서,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잘됐죠?
네, 잘 끝났습니다.
저는 못 가 봐 가지고 너무 아쉬웠었는데 작년에, 그러니까 인천영상문화산업 육성 중장기 종합계획 이 연구자료 혹시 문화콘텐츠과나 영상위원회가 같이해서 한번 이것 가지고 토론을 해 보셨다거나 이런 과정이 있으세요, 공유하셨던 과정이나 이런 게? 해당 부서랑 영상위원회랑.
토론회는 안 한 걸로 기억을 하고요. 그냥 보고서로만 제가 받아 봤습니다.
여기 보면 발전방향이나 나름 여러 가지 제안들이 있는데 사실 보다 보니까 신규가 되게 많아서, 속도라는 이런 부분들을 그냥 연구과제가 나오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지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올해도 영화주간 행사가 10월에 있을 텐데 파트너십을 잘 만드셔서 작년에 첫 번째 진행했던 것만큼 두 번째에는 좀 다른 내용들이, 더 진전된 내용들이 논의될 수 있게끔 같이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년에 애관극장에서 좀 아쉽게 코로나로, 진행을 하기는 했었는데 올해 다양한 행사라든지 충실하게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위원님하고도 구체적으로 상의 좀 하고 그래서 내실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산업 활성화 부분은 애관극장하고도 연결돼 있는 문제일 것 같아요. 그 문제는 그것도 시간이 좀 필요한 부분들이기는 하겠지만 영상산업 활성화 같은 경우는 요즘에는 미디어 리터러시, 실제로 저희 세대보다 지금 청년세대나 청소년세대는 영상미디어가 기본이잖아요, 저희 같은 활자세대들하고는 달리. 그래서 이런 부분하고도 연계된 것들이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전략들을 시의 문화콘텐츠과에서도 세우면서 논의구조 같은 걸 만들어서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혹시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여쭤봤었는데 친환경 축제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고민하신 게 있으신가요? ‘환경특별시 인천’에 맞는 축제문화.
저희가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오프라인으로 점차 확대를 해 가야 되는데 온라인상에서는 특별하게 친환경 관련해서 하기는 어렵고요. 오프로 하게 되면 일회용 줄이기라든지 일회용 안 쓰고 가급적이면 친환경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을 해 보고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위주로 하다 보니까 그렇게 심각하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업프로그램들을 할지 방안은 마련 못 했습니다.
코로나가 지금 백신을 다 맞게 되고 이러면 오프활동이나 이런 부분들이 강화가 될 거고 행사도 그럴 텐데 마을축제는 설거지특공대도 나와 있는 것들이 있고요. 마을축제 같은 경우를 어떻게 환경적으로 할 것인가라는 게 있고 코로나 이전 시기에 이미 이것을 했던 지역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서울 같은 경우는 2018년도에는 3만 5000ℓ의 쓰레기가 나왔대요. 그런데 그 다음에는 800ℓ밖에 나오지 않았대요, 쓰레기가. 무려 98%가 감소됐는데 이게 청년창업벤처 ‘트래시버스터즈’라고 다회용기 창업을 한 거죠. 그렇게 해서 서울에 한 몇십 회 정도 몇 년 동안 진행을 하다 보니까 축제문화를 바꿨는데 거기에 참여하셨던 시민들은 너무 좋으셨다고, 이런 축제가 처음이니까.
그런데 저는 펜타포트나 인천에서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 같은 경우는 거기서 한 번 체험하면 파급력이 엄청나게 높아질 거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TF팀을 꾸리시든 해서 친환경특별시에 맞게끔 좀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다, 환경특별시에 맞게끔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충남 같은 경우는 지역축제 친환경 평가지표 이것을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인천시도 좀 앞서 가면서 저희가 ‘COP28 총회를 유치하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자랑할 것들은 만들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 총회를 유치하려면? ‘우리 시는 이 정도 준비가 돼 있어.’라는 부분에 있어서 각 부서별로 자기 업무 중에서 탄소중립을 더 당길 수 있는 그런 방안들도 좀 찾아 주시고.
탄소중립관광도 있더라고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시작을 했던데, 통영에서 시작을 하시던데 아마 관광공사 할 때도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탄소중립여행’ 이런 테마가 될 수 있게끔, 이게 또 상품이 돼 버리면 안 될 텐데 그런 테마가 될 수 있게끔 집행부에서도 논의를 해 주셔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평화관광 활성화도 지금 고민되고 계시는, 추진하고 계시죠, 평화관광 활성화?
지난주에 국회에서 토론회가 있었어요. 서해5도 주민들하고 국회의원실하고 해서 토론회가 있었는데 서해5도 기본법과 서해5도 수역관리기본법 제정에 들어가시겠다고 하던데 이 법이 제정될 때까지는 시간이 있겠지만 서해5도 평화수역 이런 부분들이 같이 맞물려져 가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 참여하셨던 주민들이나 단체들하고 같이해서 인천시 평화관광, 섬관광 활성화 이런 부분들에서 서로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간담회나 이런 부분들을 추진하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법 제정되는 과정이나 이런 것들도 공유하시면서.
알겠습니다. 저희가 한번 모니터링해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한 2주 전에 제가 인천시관광안내사분들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제가 느꼈던 첫 번째는 이분들의 처우와 노동안전, 고용문제 이런 것도 있지만 관광협회가 했었고 관광공사가 운영을 했었고 이번에 관광협의회 이 과정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이 과정에 대한 애환이 제일 컸어요, 제가 느꼈을 때는.
물론 작년에 CCTV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또 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같이 해결해 주시고 이런 부분들도 있었지만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관광안내사분들 이미 요구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들으셨을 거고 이분들은 시 직접고용이나 이런 것까지도 지금 요구를 하고 계시는 부분들도 있는데.
저희가 직접고용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할 사항이 많아서 제가 즉답드리기는 어렵고요. 일단 그분들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노력을 할 예정에 있고요.
다만 위탁과정에서 관광협회, 공사, 협의회 이렇게 변화가 있으면서 아마 고용불안에 대한 부분이 많이 있었을 거라고 그렇게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고용이 안정화될 수 있는 방안으로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에 질문드렸던 도서관 문제나 마지막으로 질문드렸던 관광안내사분들이나 기본에 깔려 있는 게 인정이거든요, 인정. 본인들의 존재에 대한 인정, 그러니까 이 부분에 자세를 갖는다라면 그것이 느껴질 때 상호 간에 신뢰성이 회복되기 때문에 그 다음 단계를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회기라서 워낙에 정황이 없기는 하지만 7월이나 뭐 이렇게 돼서 그분들하고 한 차례 대면, 같이 보면서 인정 그리고 그 다음 단계의 행보를 가져갈 수 있는 적극적인 자리 좀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저희 소관부서에서도…….
네, 부서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보다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49쪽 국가ㆍ시지정문화재 보수 정비 관련해서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지정문화재 보수의 경우에 저희가 군ㆍ구 매칭으로 하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군ㆍ구에서 매칭하지 않았을 경우는, 매칭에 응하지 않았을 때는 어떤 식으로 지원이 가능한가요?
일단 보수에 드는 사업비를 구하고 분담을 하는 형태로 저희가 계속해 왔는데 만약에 군ㆍ구에서 못 하겠다라고 해서 군ㆍ구비 예산을 반영 안 하게 되면 사실 시비 지원만 가지고는 사업효과,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해당 기초자치단체를 설득하고는 있는데 만약에 그게 안 되면 그 해당연도에는 사업 추진을 못 해서 예산을 정리추경 때 삭감하는 걸로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는데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저도 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와서 많이 관심 갖고 이렇게 했던 상황인데 사실 지정문화재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지정되는 순간 자기의 재산권에 제한을 받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시나 또 시 지정인 경우에는 시와 군ㆍ구에서 같이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어떤 행위들이 있어야 하는데 어떤 이유가 됐든 그것을 못 하겠다고 그래서 그게 지금 말씀대로 결국 정리추경 때 그냥 삭감이 돼 버린다고 하면 문화재 소유주의 입장에서는 사실 곤혹스러운 거잖아요. 다 나름대로 정리를 할 필요가 있고 또 보수를 할 필요가 있어서 요청을 했던 거고 한 건데.
그런 방법밖에 없나요?
실제 사업 집행은 군ㆍ구에서 하게 돼서요. 그 다음에 예산편성도 그렇게 되어 있는 상태여서…….
그래서 저도 시행규칙도 보고 뭐하고 했는데 사실 그 내용은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굳이 군ㆍ구 매칭이 같이 되고 뭐해야 한다라는 그런 게 없는데 그것은 어떤 규정에 의해서 그렇게 저희가 하고 있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군ㆍ구에서 매칭을 안 했을 경우는 결국 저희가 정리추경 때 삭감해 버리고 반납해 버리는 그런 부분들은…….
딱히 그렇게 하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사실. 관례상 그렇게, 예산편성이 자치단체경상보조로 군ㆍ구에 교부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에서, 군ㆍ구에 교부하도록 그게 예산편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과목을 변경하든가 시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그런 사전의 어떤 절차가 이행이 되면 저희 시에서 직접사업으로 직접…….
직접사업도 가능한 거다?
네, 군ㆍ구 안 거치고 저희가 직접사업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여지는 저희가 연구할 수는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문화유산과에서 많이 노력을 하고 계셔서 사실 제가 국장님께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 여기 우리 주요예산 추진상황보고 건에서 보면 우리 시지정문화재에 대해서도, 그러니까 국가 지정은 국비 내려온 거라서 집행률이 굉장히 높은 편인데 시비의 경우는 집행률이 상대적으로 국비에 비해서는 진행이 좀 안 되고 있는데 그 건 중에 1건이 지금 강화 쪽에서 연루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관심 갖고 해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다음은 핵심 관광명소 육성사업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물론 관광진흥과 저도 관심이 있어서 꾸준히 소통하면서 오고는 있는데 일단 육성사업 계획은 수립이 된 거죠?
그러면 군ㆍ구에 아직, 저희가 공모하라고 보내기는 한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지금 현재 반응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본 사업을 마련하게 된 것은 그동안 군ㆍ구에 단절적, 분절적으로 소액 규모로 하다 보니까 크게 관광 콘텐츠에서 저희가 내세울 만한 명소 만들기가 사실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5개년도에 걸쳐서 집중적으로 몇 개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려고 이 사업을 마련했는데요. 군ㆍ구에서 이 사업에 대해서 관심도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좀 미약합니다. 그래서 저희 시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이러한 관광명소를 육성할 만한 사업들을 저희가 찾아봤습니다, 자체적으로. 그래서 사업이 좀 지연되고 있고요.
이것도 아까 조금 전에 제가 시지정문화재 관련해서처럼 군ㆍ구 매칭되는 부분들이 사실 군ㆍ구에서는 부담스러워서 그런 거잖아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물론 당연히 각 군ㆍ구 입장에서도 자기 지역에 있는 어떤 관광명소화를 이렇게 하는 데 아마 다 찬성을 함에도 불구하고 예산부담으로 그럴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맞는 거죠, 저의 짐작이?
네, 군ㆍ구에서도 분담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담도 있습니다.
그러면 여의치가 않을 경우는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을 하실 건지, 그러니까 군ㆍ구 저희가 상대적으로 반반 매칭하자고 했을 때 군ㆍ구 입장에서는 재정부담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 사업도 같이 그냥 우리 또 정리추경 때 없어지나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 사업은 그래서 저희가 지금 생각하는 장소가 있어 가지고 해당 구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올해는 50대50이지만 일단 저희가 시작을 해 놓고 용역이라든지 그런 사전절차를 예산부담이 안 가는 차원에서 하고 내년부터라도 군ㆍ구 부담을 좀 줄이는 쪽으로 해서 하거나 아니면 군ㆍ구에서 정 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시에서 직접 하는 방식으로 예산편성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올해 사업 진전 상황을 보면서, 그러니까 이 부분은 저도 꾸준히 해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게 쌓이면, 당장은 아니지만 이렇게 집중투자돼서 명소화되고 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마다 하나씩만 해 간다 하더라도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그만한 어떤 인프라가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지난 보고받으셨겠지만 또 국장님 바쁘셔서 같이 못 오셨지만 저희가 인천관광미래전략 실무협의체가 출범이 됐었잖아요.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차 회의했는데 물론 1차 회의라서 저희가 방향 잡고 모임주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방향 설정하고 또 논의할 그런 부분들을 많이 얘기는 나눴지만 이때 유의미 있는 일이 있어서, 사실 우리 관광진흥과에서, 국장님도 좀 다녀오셨나요?
한 달 동안 보니까 우리 시의 주요 관광지하고 또 최근 저희가 집중해서 봐야 할 사업지 이런 데를 둘러보시고 오셔서 의미 있는 리프팅을 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저도 고무적이다. 우리 행정에서 직접 현장을 한 달 동안 다 살펴보고 문제점들에 대해서 또 나름대로 보고서 만들어서 관광공사와 서로 협업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노력들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드리는데요.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 중에서 제가 관광공사 할 때도 말씀을 좀 드렸었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관광지별로 특색 있는 기념품이라든지 또 음식 이런 것들, 우리가 어떤 관광지를 가면 그곳에 갔을 때 떠오르는 어떤, ‘거기에서는 무슨 음식을 먹어야지.’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아직 인천은 많이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라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 그 다음에 또 관광지를 갔을 때 상품으로 가족이나 우리 친지들에게 선물할 만한 그곳의 특색 있는 어떤 상품들 이런 것들이 제대로 많이 갖춰지지 않았다. 굉장히 좋은 여건을 가진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들도 지적이 많이 있었던 것 같고 또 같은 시설물들도 화장실이라든지 표지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사소한 것부터 해서 많이 노후화됐고 어떻게 보면 청결한 느낌을 주지 못하는 이런 부분들을 많이 느끼고 오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그것에 대한 부분들은 관광공사에서 예산도 수립하고 보완을 아마 쭉 해야 할 부분인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도 관심 갖고 제대로 이번에 지적된 내용들이 보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계속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우리 68쪽에 인천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에 보면 이게 지금 4월 30일 현재 2억 5000만원의 예산집행률이 100% 이루어졌어요, 그렇죠?
이게 지금 관광공사 대행사업인가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관광공사가 예산을 집행했다는 것이 100%인가요?
아닙니다. 저희가 교부를 한 실적입니다.
저희가 관광공사에 교부한 실적입니다. 관광공사에서…….
그러니까 교부한 실적을 지금 얘기하는 거죠, 그렇죠?
네, 맞습니다.
이런 보고서가, 지금 관광공사는 이 사업을 아직 시작, 지금하고 있죠, 그렇죠?
네,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공고 내 가지고, 지금 똑같은 사업이에요. 관광공사가 보고받은 것은 지금 1차에 선정을 해 가지고 진행하고 있고 그 다음에 시에서는 2억 5000을 관광공사에 줘서 100% 집행률을 한 걸로 하고. 좀 그렇지 않나요? 물론 형식상에서의 사업집행률은 100%는 맞아요. 그러면 군ㆍ구에 교부하는 사업들 교부금 다 내려 버리면, 조기 집행해 버리면 사업률 100% 다 달성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자료, 아마 작년까지는 그런 실집행률로 보고서 작성이 됐는데…….
이 2억 5000이 지금 현장에는 아직까지, 이게 보니까 1차에서 2차까지 심사가 되면 홈페이지 자료나 아니면 홍보물 제작비 개소당 600만원 그 다음에 전체 한 2000만원씩 지원되는 거면 한 열몇 개 선정해서 주는 거예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아직 선정도 안 돼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집행률이라고 볼 수 있는 건 아니죠.
아니, 그렇다는 겁니다. 지금 형식상에서의 보고서 양식은 이 결과를 낼 수밖에 없는 거고 현재 의회는 이 결과를 보면서 100% 사업을 달성했다고 집행률을 보고 있어야 되는 것은 되게 억울한 일이죠.
그래서 그것은 좀 더 세부적인, 왜냐하면 관광공사하고 문화관광국하고 업무보고가 한 2, 3일이라도 차이 났으면 저희가 그냥 모르고 넘어갈 건데 방금 받고 봤을 때 좀 허무해요, 이런 보고양식들은요.
지금 뮤지엄파크 관련해서도 제가 정리를 좀 하고 싶은 게요. 다들 정말 너무 열심히들 문화관광국이 해 주시고 계시는데 본 위원도 지금 조금 정리가 안 되는 게 뮤지엄파크는 미술관하고 박물관이 들어가죠,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 다음에 미술작품 중에서 고미술이나 이 부분들은 박물관의 개념이죠, 그렇죠?
우리가 지금 이 뮤지엄파크에 들어가는 것은 현대미술관인가요, 아니면 그냥 미술관인가요?
여기에 들어가는 콘텐츠에 대한 방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직 설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이 미술관에 어떤 작품들을 수집하고 전시를 할지 그런 방향 설정을 하기 위한 용역비 계상을 저희가 요청을 드렸습니다, 의회에. 그래서 그 용역이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미술작품들을 저희가 구입하고 전시를 할지 그 방향이 정해질 예정에 있습니다.
뮤지엄파크 내에는 미술관이 있고 박물관이 있어요. 그러면 그 박물관 안에 예를 들어서 미술품이라도 고미술품 같은 경우는 박물관이 보존을 하겠죠, 그렇죠?
네, 기존에 있는 것들은.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뮤지엄파크의 미술관은 현대미술이나 근대미술 중심으로 가겠죠, 그렇죠?
네, 방향은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지금 이 뮤지엄파크는 문화콘텐츠과에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사업을 담당하고 있고. 그런데 검단신도시박물관은 문화유산과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박물관의 개념과 미술관의 개념과 미술관이 현대미술관이든 고미술이든 이 개념들이 정확하게 업무분장이 어떻게 되는지 제가 볼 때는 너무 좀 헷갈려요.
박물관 관련해서는 저희 문화유산과에서 지금 관장하도록…….
그러면 뮤지엄파크 내에 있는 박물관은 문화유산과에서 하나요?
아닙니다. 실제 박물관 운영하고 이런 것들은 저희 문화유산과에서 총괄부서로 관할을 하고 있고요. 다만 건물 짓는 인프라 관련해서는 지금 저희 문화콘텐츠과에서 건립 관련해서 같이하고는 있습니다, 이게 복합건물이어 가지고 따로 과를 나누기가 어려워서.
그것은 그때그때 그러면 국장님께서 업무분장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사업분장이 분명히 돼 있는 건가요?
제가 오기 전부터 아마 뮤지엄파크 건립은 문화콘텐츠과에서 하는 것으로 사무분장에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무 과였던 문화예술과에서 그 업무들을 하던 것이 이렇게 분파되고 조직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아마 지금 시점에서 이것을 이해하려니까 굉장히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그것도 가닥을 정확하게, 설립 전까지는 어느 과에서 하다가 설립 이후에는 어느 과로 넘어가고 이것도 굉장히 보면 서로의 책임성들이나 아니면 사업의 연속성들이 애매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설립하고 난 다음에 실제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는 이 콘텐츠들을 어떻게 담을 건가에 대한 고민들이 초기부터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것이 제대로 부서 간에 이양이 될까에 대한 두려움들도 있고요. 부서장이 바뀌어도 제대로 이양이 안 되는데 부서 간에 이전이 되었을 때 사업의 연속성들이 얼마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하나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이건희 컬렉션’이 지금 사회 이슈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굉장히 다양한 부분들이 많아요. 모네의 그림부터 시작해서, 겸재 정선의 그림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러면 그 안에 담고 있는 콘텐츠들은 문화예산의 개념으로서 바라볼 수 있고 문화재로도 바라볼 수 있고 미술로 바라볼 수도 있고 미술도 현대미술과 서양미술과 그 다음에 근대미술과 고미술이 다 포함되는 겁니다, 그렇죠?
또 하나는 여기에서 우리 70년대 초반에 강화에서 도굴됐던 최항의 묘지석하고 그 다음에 그 안에서 청자진사연화문주자 이게 국보 133호로 지정돼 있는데 리움박물관에 있어요, 그렇죠?
리움박물관에 있는데 사실 좀 억울한 부분이 있어요. ‘우리가 지금 이건희 컬렉션을 인천에서 유치하겠다.’ 문화콘텐츠과에서도 거기에 대한 의욕들을 보이고 얼마 전에 보도자료도 나왔고 그게 저는 굉장히 잘하는, 정말 고마운 시도들인데 그런데 따지고 보면 이 부분은 우리 것 돌려받는 거예요. 유치가 아니고 그냥 환지본처(환지본처)시켜야 되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물론 행정이, 인천시가 한다는 것은 굉장히 정무적인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러나 시민사회에서도 아니면 의회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묘지석은 호암미술관에 있고 국보 133호는 리움박물관에 있고 그런데 그것은 원래 인천에서 도굴됐던 것이라는 역사들이 기록돼 있는 게 어느 교수님의 책에서 보니까 있고요. 그렇게 봤을 때 이것은 원래 인천의 자산인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 다음에 이것은 유치가 아니고 그냥 당당하게 우리가 요구해야 되는 시점인 거라는 거예요. 그렇게 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한 부서들은 어떻게 봐야 될 건가 저는 되게 헷갈린다는 거예요. 이것은 어느 과장님하고 어느 부서하고 같이 얘기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우리 시립박물관장님하고 고민을 해야 되는 건지 뭐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했을 때 우리 부서의 업무분장들이 명쾌하지 않은 것 아닌가 걱정들도 돼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특별하게 거기에 국장님 의견 주실 게 있으십니까?
아니요, 특별하게는 없고요.
하여튼 서로 업무를 그렇게 미루지 않도록 부서 간에 그런 자세로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를 절대 미루신다는 느낌은 받지 않아요. 업무를 되게 지금 우리 문화관광국의 부서들이 서로 그것에 대한 의욕들이 굉장히 좋으시고 정말 고맙고요. 그 부분에는 그것 하는데 이제 업무분장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중장기적으로 그래서 인천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뭘까에 대한 사업의 연속성들까지도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그것은 국장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실 것 같아요, 그렇죠?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말씀드리고.
지금 근대문화유산 보존ㆍ활용에서도 되게 성과들도 많이 내고 계시고 또 문화콘텐츠과도, 문화유산과도 굉장히 많은 활동들을 해 주시는데 개방행사와 관련해서는 이번 보고에는 빠져 있습니다, 그렇죠?
그것은 아직까지 개방행사가 계획이 정확하게 안 섰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네, 저희가 민관협의체도 지금 구성이 돼서 내일인가 민관협의체를 통해서 행사 구체적인 것을 확정 짓고 공개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개방행사 관련해서 지금 시장관사나 제물포구락부를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행사들을 진행하는데 전체적으로 이것은 한 과의 문제가 아니고 인천시 차원에서 사업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행사 제목부터 조금 여러 가지 논란들은 시민사회에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인천이 경기도에서 직할시로 떨어져 나온 것을 하나의 독립의 개념으로 봐야 되는 것인지 이런 어떤 용어들. 그런데 저는 그런 논의들을 오늘 했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으로.
그런데 그게 보고에 대한 내용에 없기 때문에 이후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에 추경사업에 그 예산이 포함돼 있으니 그때까지는 정확한 행사계획을 상임위에 보고를 주시고 거기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충분한 의견들을 개진해서 그 방향들을 같이 잡아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정리를 했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수고 많으셨고요.
우리 위원님들 더 질의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산집행사항이나 우리 마이스과 같은 경우는 지금 예산집행률이 거의 굉장히 좋으시더라고요, 90몇 프로 이상 사업들. 문화관광국에서 가지는 예산사업들은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한 충분히 예측돼 있는 사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코로나19 때 그 예산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세운 예산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예산들에 대한 조기 집행들도 실제 문화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시민들이나 아니면 문화관광ㆍ예술업체들도, 단체들도 굉장히 예산이 갈망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과감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런 예산집행들을 과감하게 해 주시기를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장시간 동안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박찬훈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과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기부채납)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의사일정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0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홍창호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
국장 박찬훈
문화예술과장 서상호
문화콘텐츠과장 김경아
문화유산과장 백민숙
도서관정책과장 김호석
관광진흥과장 김영신
마이스산업과장 김범수
문화예술회관장 나기운
미추홀도서관장 추한석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 기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민민홍
본부장 이건우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마케팅실장 한현옥
관광산업실장 이주희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이종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정책협력실장 손동혁
창작지원부장 박소현
시민문화부장 태지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변순영
인천문화유산센터장 정학수
인천아트플랫폼예술감독 김현진
트라이보울팀장직무대리 박정주
한국근대문학관장직무대리 함태영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