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회 임시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2021-06-09
재생속도

발언자 정보 / 부의된 안건

발언자 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내용

1.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회의록 보기

확대 축소 초기화
제271회 인천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6월 9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2021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3. 2021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4.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접기
(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원미정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성평등 도시 인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1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 제2항 2021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 제3항 2021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 제4항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이 되겠습니다.

1. 2021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2021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사업 추진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고 있는지, 주요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인 만큼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미정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원미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모두의 안전과 성평등한 도시 인천 발전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시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인천여성가족재단 모든 구성원들도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성평등한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서 인천여성가족재단 간부직원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정란 여성정책실장입니다.
이준언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우선영 교육사업부장입니다.
정현지 성주류화센터장입니다.
최영진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지원팀장입니다.
현미애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팀장입니다.
끝으로 김경신 경영지원부 기획행정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2021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10쪽까지의 기구 및 정ㆍ현원 등 일반현황과 연구과제 수행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보고서 11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주요예산사업은 총 6건에 11억 900만원으로 투자사업은 5건에 10억 3300만원, 용역사업은 1건에 7600만원이며 4월 30일 기준으로 집행률은 6.3%입니다.
(김성준 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은 보고서 15쪽입니다.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7쪽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설치 및 운영입니다.
전국적으로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에 피해자 지원 전담센터를 설치하여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사업개요와 내용을 보시면 사업비는 4억원이며 피해자에게 상담과 피해영상 삭제, 수사 동행, 법률ㆍ의료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경찰청,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온라인 플랫폼 설치를 통해서 피해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고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기방어훈련, 명상, 미술치료와 연극치료 등 피해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그동안 추진사업 내용으로는 센터의 내부시설 및 통신공사를 완료하였고 디지털성범죄 대응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하여 관련 부처뿐 아니라 수사기관, 교육기관, 1366과 해바라기센터 등 폭력피해 지원기관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 등 타 지역 디지털성범죄 전담센터와 업무 협력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신고ㆍ삭제요청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4개의 기관이 불법영상물에 대해 삭제를 요청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6월 14일 센터를 개소하고 상담, 삭제 등 원스톱 통합 지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25개 차량 내부에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할 수 있도록 인천교통공사와 협의를 마쳤습니다.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해서도 상담전화와 신고게시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보완하고 경찰청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물에 대해 DNA 추적시스템을 연계할 수 있도록 협의 중입니다.
또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서 구체적 피해사례 등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센터 홍보 및 대시민 인식개선 사업도 적극적으로 수행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인천양성평등센터 운영입니다.
센터는 인천광역시 및 군ㆍ구의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ㆍ결산 자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성평등 교육 및 문화 확산 사업 운영으로 지역의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억 4300만원으로 여성가족부 국비 100% 지원사업입니다.
사업은 성주류화제도 운영과 지역의 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중학교 1학년 대상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인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 사업’과 지역청년 대상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교육인 ‘I-젠더활동가 사업’ 그리고 시민이 성인지 관점으로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는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는 6월부터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해서 20개교 107학급 총 2881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I-젠더활동가와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역량교육 강화와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해서 민ㆍ관협의체를 운영해서 홍보,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여 인천지역에서 여러 가지 활동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성평등자료관(다다름) 설치 및 운영입니다.
인천시 성평등자료관(다다름)은 인천시민, 여성단체 및 시민활동가, 여성가족정책 연구자, 지역 내 전문가들이 성평등 관련 자료와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료관을 설치해서 커뮤니티 참여활동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2600만원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사진전 등을 개최하고 자료관 내부 부속시설인 세미나실을 조성하고 성평등 관련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인천여성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성평등자료관(다다름)에 장서를 더 구축하고 성평등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지역사회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성평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마을과 사람을 잇는 양성평등(페미니즘) 소모임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여 인천이 성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6400만원입니다.
사업내용은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소모임은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강연회 및 문화공연 등 소모임 한마당을 통해서 지역사회 성평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앞으로 소모임 활동 지원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소모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활동결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인천광역새일센터 사업입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운영내용입니다.
사업목적은 인천 관내 재직여성 및 기업대상 경력단절예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일ㆍ생활 균형문화 확산 및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크게 네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하여 재직여성 및 새일센터 등록 구직여성, 졸업예정 여학생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진로컨설팅과 노무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중소기업체 대상 노무사 등의 전문가 연계를 통해서 컨설팅과 일ㆍ생활 균형문화 확산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및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우수사례 공모 이벤트와 우수사례 특강 등을 실시하고 경력단절예방 사업의 홍보를 위한 인천온라인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에는 여성의 생애주기 지원제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서 인천형 경력이음집 책자를 발간하여 여성들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경력단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전자결재시스템 고도화 및 복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발전하는 전산정보화 환경에 대응하고 재단 내부업무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전자결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복무관리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였습니다.
전자결재시스템 고도화사업은 그룹웨어시스템의 개선을 위해서 한글 2010을 한글 2014로 업그레이드 지원하고 행정안전부의 ‘행정기관의 전자문서 시스템 규격’을 개선하여 1월부터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복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직원 복무지침을 재정비하고 관리자 교육 등을 통하여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6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보고서 33쪽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5쪽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 운영입니다.
인천시는 공동육아와 공동돌봄을 위한 육아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나 민간위탁이 어려운 소규모시설의 안정 운영을 위해서 재단의 대표 수탁기관인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을 설치하였습니다.
현재 재단은 아이사랑꿈터 운영을 위하여 관련 규정 제ㆍ개정과 운영인력 확보, 지원 절차와 지침 마련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은 6월 14일에 개소하여 향후 2024년까지 단계별로 인력 및 예산 지원을 통해서 아이사랑꿈터의 원활한 확충과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아이사랑꿈터 확충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공공성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인천여성가족재단 전 직원은 코로나19 극복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여 모든 연구와 사업들이 변화된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이상으로 2021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ㆍ2021년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원미정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주요예산 추진상황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이병래 위원입니다.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설치 준비 중이잖아요. 운영계획이 아마 나와 있을 것 같은데 세부운영계획 좀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운영 중에서 고용유지 지원에서 구직준비단계상담, 노무상담, 심리상담 이런 게 있는데 상담별 분포 구분돼 있죠, 각 건수나 이런 것들이? 그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네, 그 자료 바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용선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이용선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이병래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피해자 원스톱 통합 지원에 지금 자료에 혹시 혜택을 받거나 도움을 줬던 그런 부분이 있나요? 아직까지…….
저희가 6월 14일 날 정식으로 개소를 하는 것으로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아직은 삭제지원이라든가 상담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미리 전화 그런 것은 없고?
6월 14일 날부터 콜센터가 정식으로 가동되게 준비돼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이병래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10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17페이지 아까 말씀하신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해서 6월 14일 개소를 해서 업무를 시작하잖아요.
그래서 두 분의 직원을 공고해서 선발하셨나요?
저희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에 저희가 한 5명이 근무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이 부분 업무를 할 전문가들을 저희가 지금 뽑는 건데요. 지금 현재는 4명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보니까 2명 모집으로 돼 있던데.
네, 추가 인원으로 지금 2명 모집하고…….
추가 인원 모집인가요?
그러면 일단은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하고 피해촬영물 삭제지원하고 그래서 원스톱 통합 지원하시는 것으로 돼 있잖아요. 그러면 수사ㆍ법률ㆍ의료 지원 이렇게 있는데 다섯 분을 뽑으면 그중에 전문가분들로 구성돼서 법률이나 의료나 이런 게 가능한가요, 그분들이?
아니요. 사실 이렇게 저희가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에서 근무할 직원들을 뽑아도 그분들이 직접 법률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기는 어렵고요. 그분들은 저희가 지금 자문위원을 구성 중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의해서 법률자문이나 여타 지원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러면 원스톱 통합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는 원래 바로바로 그분들에게 내가 상담도 해 드리지만 의료, 이게 거의 대개 보면 1차적인 정신적인 상담이잖아요. 그런 것 없이 그냥 병원으로 안내해 드린다든지 이런 거예요?
원스톱서비스의 개념으로 저희가 표현해 놨던 이유는 일단 콜이든 신고 게시판이든 신고가 들어오면 그분들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이 그냥 상담소로 연계를 바로 하는 방법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1366이든 해바라기센터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네트워크를 갖고 있고 이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삭제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굉장히 지난한 과정이 걸리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 여러 가지 미술치료라든가 심리상담이라든가 숲 체험이라든가 다양한 프로그램까지를, 그래서 그분들이 회복할 수 있는 것까지 해 주는 것을 저희가 원스톱서비스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담대응직원이라고 돼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1차적으로 그분들이 안정을 취하고 믿음이라는 게 가야 되잖아요. 상담이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이 받을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그런데 대개 보면 받는 거잖아요. 여기 보면 디지털촬영물, 피해촬영물이라든지 이런 것 삭제는 본인들이 할 수는 없지만 어느 기관에다 의뢰해서 삭제를 맡기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비용이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들어가는데 4억이라는 예산에서 충분히 가능할까요?
이게 그렇게 한 번 지워지고 두 번에 지워지고 그러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보니까. 지워도 지워도 계속해서, 잊혀질 권리가 있어야 되는데 지워지는 영상이. 우리가 “사제로 가세요.” 그러고 디지털 장례, 장사 뭐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기관에서 이렇게 지금 열 군데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이 됐지만 시의 촬영 삭제지원만 해도 상당한 금액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사실 신고ㆍ삭제기관으로 올해 저희가 4월달에 지정이 됐습니다만 전국에 14개 기관이라고 그러는데요.
이게 삭제를 할 때 인천만이 있는 것을 따로 삭제할 수 있는 구성은 아니고요. 저희도 내부에서 한 2명 정도가 삭제를 전문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훈련시키려고 합니다. 완전히 전문가를 모실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 정도 이 부분을 알 수 있는 부분을 저희가 내부에서 교육을 계속해서 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두 분 정도는 계속 콜 전화를 받고 또 상담도 하고 치유센터와 연계해서 이분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분을 더 구하시고, 전담직원 라급으로 해서 2명이 지금 아직은 아니지만 공고하신 분들은 많지 않아요, 공모를 하신 분들이?
이 부분이 아무래도 특화된 분야로 일반상담하고는 조금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래도 경력이 조금 있고 상담경력이 다양하게 있는 분들을 모시고자 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범죄학을 전공한 경험이 있든가 아니면 이와 유사한 상담에서 상담경력이 충분히 있어서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분들을 저희가 선정하다 보니까 지금 이번에 벌써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세 번에 걸쳐서, 한 번에 다 뽑지 못하고 계속 좋은 분을 모시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까지 지원자가 없어요?
아니요. 지금 현재는 네 분이 일을 하고 계십니다.
네 분이 하고 그러면 한 분만 더 뽑는 거예요?
여기서 제가 네 분을 말씀하는 건 이것 전체를 총괄할 수 있는 직원을, 저희 여성가족재단의 직원이 아예 이것을 총괄할 수 있도록 별도로 배치를 했습니다.
여성가족재단의 직원께서 그분들을 팀장으로서 컨트롤할 수 있게끔 하겠다 그런 거죠?
네, 그래서 사업이 계속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은 이 다섯 분을 정규직으로 저희가 모시는 게 아닙니다. 12월 말이면 이게 기간이 끝나서 그러면 내년에 사업예산을 어떻게 담보해낼 건가도 고민이 되어야 되는데요.
그래도 이 사업을 계속 지속적으로 누군가가 관리하고 체크하고 이래야 될 사람이 필요해서 사실 정책연구실에 있는 우리 선생님이 이것을 총괄할 수 있도록 지금 양쪽의 일을 다 준비해서 많은 일이 과부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런 것에 대해서 의문이 드는 게 그런 겁니다.
사실은 이게 그냥 일회성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은 어떻게든지 인터넷이라는 것은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파급효과도 커질 것이고 미래에 더 발전이 되는데 이것을 정규직이 아니고 그냥 이분들을 계약직이라든지 이렇게 계속해서 한다면 그분들의 보수가 얼마큼 되는지 몰라도 “1년 하고 나는 다른 데 갈래.” 이럴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게 쉬운 건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정신적으로 피해자들하고의 만남이라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상담을 원하면 또 들어줘야 되고 하지만 상담자로서의 본분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을 1년에 한 번씩 교체하고 직원은 정직원이고 그렇게 된다면 내가 의뢰를 해서 피해영상물을 삭제해 달라고 도와 달라고 했는데 그게 쭉 한 번에 바로바로 되는 게 아닐 것 아니에요.
일단은 기다려야 되고 대기하는 순서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가 직원이 바뀌어 버리면 어떤 일인지는 나는 모르겠고 그러면 그분에게 결국은 우리가 이번에 군에서 나온 여군의 자살 이런 것, 아무도 안 도와주는 것 그렇게 돼 버릴 수도 있지 않냐 이거죠.
이용선 위원님이 지적, 문제 제기해 주신 부분에 저도 동의하고요.
지금 현재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저희가 이 사업을 받아서 개소를 하기 때문에 이후에 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이것들이 단절된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인원 확보에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올해는 첫해이기 때문에 이변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별도로 재단연구실 직원을 이 사업에 총괄할 수 있도록 배치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만전을 기해 주셔서 피해자가 물론 생기지 않아야 되지만 피해자분들이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는 그런 것을 해야 되지 않냐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자료는 받지 못했지만 이어서 한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번 센터는 여섯 분이 일하기로 돼 있는데 현재는 네 분 구성돼 있고 두 분은 추가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아까 어떻게 보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이 물론 가장 요구하는 것들이 피해촬영물이나 이런 것들이 빨리 유포되지 않고 삭제되기를 원할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있을 텐데 아까 대표이사님 말씀 중에 보니까 저희가 여기 우리 관련 직원들이 직접 그것을 삭제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삭제를 의뢰해야 하고 이럴 것 같은데 그런 기관들과의 체계는 어떤 식으로 돼 있는지에 대해서 잠깐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은 저희도 이게 워낙에 언론에도 많이 제기가 되고 우리 사회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 구체적으로 저희가 이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다 보니까 경찰청하고 협의하는 과정도 수차례 협의도 하고 미팅도 하는데 시스템 자체가 경찰청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물에 우리가 접근을 바로 할 수 있게 돼 있지 않은 것을 시스템을 어떻게든 연계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바로 삭제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진입할 수 있으면 좋은데 이 부분이 경찰청에 있는 업무랑 저희가 바로 연계되지 않아서 이것은 아직 협의 중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일단 DNA 추적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일정 협의를 해서 하자라고 과정은 되어 있습니다.
그 절차가 저희가 확인해서 경찰청에 요구를 해서 그러면 경찰청에서 다시 사이트를 통해서 삭제 요청…….
현재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현재는 그런 절차라는 거죠?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운 거네요?
아니요, 저희 내부에도 그래도 삭제지원하는 두 분을 아예 삭제만 할 수 있게 한 것은 전국에 14개 기관이 딱 어떤 것이 신고가 들어와서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웹사이트나 이런 데서 이것은 정말 불법영상물이라고 그래서 이렇게 인천에 국한되지 않게 정보를 지금 삭제해 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것에 합류하겠다 이렇게 해서 지정을 받은 거고요.
아무튼 기관과 어떤 연계ㆍ협력이 굉장히 잘 이루어져야만 이게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피해자들의 더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사실 여성긴급전화 1366 우리 인천센터하고도 제가 볼 때는 굉장히 협업관계나 이런 것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관련해서 좀 말씀 주시면, 어떤 체계로 우리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가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와의 어떤 협력관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말씀을 주시면…….
사실은 1366하고 가장 많이 저희가 아마 긴급하게 협력을 해야 될 거라고 판단을 하고요. 혹시라도 전화상담을 하거나 콜상담이나 신고를 하면서도 저희가 못 받는 기간, 이 시간은 1366으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내부에서 협의를 했고요. 그 다음에 혹시 저희가 부족한 부분은 1366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해서 지금 협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우리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이제 출발인 거잖아요. 그래서 많이 알려져 있는 상황이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볼 때는 여성긴급전화를 통해서 피해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접수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1366 인천센터와 우리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간에 어떤 긴밀한 협업, 그런 것도 많이 하잖아요. 서로 업무 협조하기도 하면서 협약도 하고 정보를 상호 제공도 하는 그런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지 않겠냐.
물론 앞으로 우리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에 대한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고 알려지면 괜찮겠지만 이제 우리는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많은 협력을 받아야 할 부분이지 않겠냐.
그래서 아까 잠깐도 제가 피해촬영물 삭제 관련해서 협업관계도 여쭤보기도 했는데 센터가 할 일들이 사실은 자체적으로 할 일보다는 서로 협력하면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운영계획도 좀 보자고 했던 부분도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세밀하게 담겨 있느냐 이런 것들을 확인하고 싶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많이 유념해서 센터를 운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공감하고요. 그 준비를 지금까지 해 왔고 인천에 있는 모든 상담기관들 그리고 서울, 경기도까지 해서 저희들이 계속 협력관계를 요청하고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인천에 이렇게 디지털성범죄예방센터가 만들어졌다라는 것을 최대한 인천시민들에게 많이 인식시키고 홍보를 하기 위해서 어제, 그저께 인천교통공사와 협의를 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차량 24개 정도에다가는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 홍보물을 부착하는 걸로다가 협의를 해 주셨습니다.
아무튼 적극적인 홍보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지털성범죄 삭제기관이 몇 개월 동안 업무를 하신 건가요? 기관이 있죠?
저희가 사실은 서울 중앙 같은 경우는 디지털성범죄센터가 중앙에 하나가 열려 있고요. 그 다음에 경기도가 3월달에 개소를 했습니다. 거기는 인원이 한 12명에서 17명까지 지금 있고요. 저희가 세 번째로, 전국에서 그래도 인천이 지금 세 번째로 디지털성범죄예방센터를 설치하는 겁니다. 물론 아직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들어와서 첫 발을 내딛는 거고요.
다만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이게 앞으로도 계속 운영이 될 건데 인원의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아직 기간제로 일단 운영이 계속 지속적으로 당분간 이렇게 되기 때문에 이것이 좀 내부적으로 검토가 필요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린 거였습니다. 계속 운영을 할 겁니다.
그래서 어떻든지 간에 처음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의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첫 사업이잖아요?
계속 유지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예산사업 27쪽이요.
인천광역시 새일센터 사업 중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이 일부 사업이죠, 전체 사업은 아니고?
그러면 새일터에서 주된 사업이 몇 가지가 있나요?
지금 인천 여기는 ‘광역새로일하기센터’라고 표기가 돼 있는데 전국의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개가 지정이 돼 있고요. 인천에 딱 하나입니다.
이 광역여성일하기센터는 인천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이나 이런 것들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7개가 있는데 7개를 서포팅하고 지원하고 기업들하고의 네트워크를 시켜 내는 전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가부에서 이 사업이 내려와서 저희가 1억씩 받아서 이 사업을 집중적으로, 이 네 가지에서는 취업과 일자리를 매칭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전에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방하고 홍보하는 것 그렇게 대처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시 내에 우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우수한 자원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길을 몰라서, 방법을 몰라서 이런 여성들을 어떻게든지 좀 찾아서 좋은 일터로 안내해 주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27쪽에 보면 크게 4개 사업이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예산은 한 1억밖에 안 되는데 큰 사업을 이렇게 하는데 여기 직원이 강사인가요? 27쪽에 하는 사업이.
저희 인천광역여성일하기센터가 저희 직원이 여가부에서 지금 지원되고 있는 것이 9명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9명 중에서 이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만 전담하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이 사업만 딱 해서.
몇 분이요?
한 분이 하고 있습니다.
한 분이 이 많은 사업을 다 해요?
현재 이게 매년 지원되는 거고 전국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지역별로 특성은 있겠지만 저희가 인천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금 여성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서 인천에서는, 저희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인천에 조금 여러 군데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취업을 해야 될 학생들한테 진로ㆍ진학상담이라든가 이런 것도 하고 또 노무나 심리상담 이런 것들 지원하는 역할도 해내고 있고요. 그렇게 해서 노무사님이라든가 세무사라든가 이런 데랑 업무협약을 맺어서 이렇게 지원하고…….
아, 업무협약을 맺어 가지고서 이렇게 하시는구나.
네,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협약을 맺었고요.
직장문화 개선사업도 이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서 저희가 기업 컨설팅을 해 드립니다, 기업의 어려운 점이나 이러한 부분들을. 그것도 저희가 노무사나 이런 분들을 아니면 심리상담센터랑 업무협약을 다 맺어 놨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연락을 하면 그 노무사님이 그 기업체에 가서 그 기업이 지금 어려워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상담하고 컨설팅을 해 드리도록 돼 있습니다. 다만 예산이 적기 때문에 한 기업체에 두 번씩만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많은 업체를 하지는 못하고 한 30개 정도의 업체 이렇게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올해는 특별히 저희가 오늘 우리 김준식 위원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많은 여성들이 사실은 정부에서 여러 가지 지원하는 제도라든가 시스템이라든가 법적인 보호를 알지 못해서 못 받는 경우가 많아서 저희가 이번에는 ‘인천형 경력이음집’이라고 하는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도에 책이 나왔으면 오늘 위원님들한테 다 드려서 자랑도 좀 하고 싶었는데 아직 책이 출간을 못 해 가지고요. 그래서 이런 경력이음집이라고 하는 이 책자에 많은 여성들이 육아로써는 어떤 혜택을 볼 수 있는 건지, 어떤 걸 봐야 되는 건지, 자신들의 권리가 어떤 것인지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잘 나타내 주고 인천에서 취업이나 이런 것을 위해서는 어느 센터를 가는 것이 좋은지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담은 자료집을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많은 홍보도 필요하고 교육도 필요하고 또 간담회도 필요하고, 그렇죠? 이런 사업을 차질 없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고 여가재단도 되게 열심히 하시려고 하시는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관련해서 피해회복 지원사업은 전국 14개 센터가 있다라고 했는데 거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건가요? 피해회복 지원사업, 치료비 지원이나 맞춤형 피해 치유프로그램 운영하는 것들이요.
저희가 지금 삭제를 지원할 수 있는 기관만 14개 기관이고요. 여기는 삭제만 할 수, 아무 데서나 삭제를 사실 못 합니다.
그러면 인천만의 특성화된 게 피해회복 지원사업을 직접 한다라는 게 인천만의 특성화된 부분이 있는 거죠?
삭제는 사실 내가 신고를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듯이 이게 여기서 삭제됐다고 완전히 삭제된 게 아니기 때문에, 다만 이 회복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들 이런 부분들을 한다는 게 저는 인천디성센터의 강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전국 차원의 네트워크 하신다고 하셨는데 아까 유관기관 협업이나 이런 부분들 관련해서 그렇고 지금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중앙센터가 있을 거고 경기도, 인천에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제 인천에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인 거고 경기도는 어떻게 예산이 책정됐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아니, 저는 그런 부분들이 이야기가 되어져서 한국여성인권진흥원도 마찬가지인 거고 지역사회 내에, 이게 물론 온라인 디지털성범죄이기는 하지만 가까운 지역 내에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는 게 저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중앙부처와 이런 것들이 사실 같이 고민이 될 필요성은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한시적 예산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본예산으로 하는 과정이 저희 의회도 사실은 같이해야 될 몫인 것 같은데 이 부분들 전국 차원의 네트워크망 속에서도 실제로 이것을 어떻게 더 활성화 아니, 제대로 된 피해자 지원, 회복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들 그래서 인천의 특성화된 피해회복 지원프로그램 이런 것들도 다른 지역에도 갈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방안들이 모색되어졌으면 해서 질의를 드렸던 거였습니다.
그리고 마을과 사람을 잇는 소모임 지원사업 저는 명칭과 고유번호증 관련된 결정권한이 여가재단에 있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기 때문에 여가재단에 질의하는 것은 사실 맞지 않은 것 같고요.
다만 이 사업을 지금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신청한 소모임 단위에서 제 주변을 보다 보니 직장인 휴가 내고 가서 고유번호증 만들어서 제출하고 막 이런 분들도 계시고 하던데 속이 시끄럽고 많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기는 하지만 이 사업을 같이 만들어 가기 위해서 소모임 구성원들 신청하신 분들도 되게 많이 애를 쓰고 계신 과정들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과정에 여가재단 직원들도, 여성가족국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많이 어려움도 겪으셨을 텐데 저는 고유번호증을 만드는 과정을 또 시민들이 겪으셨었고 실제로는 그게 예상하지 않았던 것이었기 때문에 막상 하려면 되게 어려웠을 수도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것도 해 주셨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것의 지속 방안, 소모임 구성원들과 여가재단과의 네트워크 강화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까? 그게 세워져야 될 것 같아서요, 이 고생을 했는데. 그런 계획들은 어떻게 갖고 계신가요?
먼저 명칭이 페미니즘 앞에 양성평등이라는 명칭을 넣은 것 가지고 여러 가지 언론에서 얘기도 있었고 여러 단체들한테도 여러 가지 제기도 받았습니다만 저는 이런 게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도 내용은 정말로 애초의 취지처럼 정말 지역에서 마을마다 자유롭게 이런 소모임들 만들어지고 거기서 다양하게 성평등과 관련한 논의든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서 지역과 사람을 잇는 이런 사업들이 저는 진행될 거라고 보고 그 과정에서 고유번호증을 만드는 과정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워낙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잘해서 지금 저희가 이 모임에 사실 85개 단체가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정심사위원님들께서 엄정하게 선정 심사를 해서 45개 단체를 선정했고요, 이 소모임은. 그중에서 현재는 고유번호증 문제로 인해서 5개 단체는 포기를 하시겠다 이렇게 하셨고 이미 20개 이상 단체는 고유번호증 제출을 다 하셨고 세무서에서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여러 세무서에다 부탁을 해서 며칠씩 걸리지 않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이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고 소모임이 참여를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나 여가재단과의 후속사업이라고 표현을 해야 될까요, 이런 것들에 대한 원활한 소통과 계획들을 좀 하셨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저의 포인트였어요.
처음 이 사업 자체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사업이고 이 사업을 재단에서 받는 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내부 고민이 좀 있었고요. 저희가 사실은 다른 사업들이 워낙 많아서 이 사업까지 저희가 받는 것이 더 이 사업을 잘할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고민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이 사업을 받기로 했고 그러면 이 사업에 대한 어떤 성과나 지금 우리 조선희 부위원장님 말씀 주시는 것처럼 정말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이런 과정, 모임들이 이루어졌는데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서 만날 수 있도록,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고민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오늘 의견을 주셔서 ‘아, 그럴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고요.
현재까지는 이 사업의 취지가 연말까지 정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만 저희가 목적에 뒀습니다, 크게. 원래 제목에 대해서는 문제가 좀 있었지만 그래도 원래의 취지대로 이것을 통해서 정말 ‘성평등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어떤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것까지만 고민을 했고요.
지금 의견 주신 내용처럼 저희가 내부적으로 다시 검토를 해서 이후에도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이런 모임들이 지역사회에서 움직여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정은 좀 시끄럽기는 했으나 이미 굴러가, 작동이 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기관들의 협조방안, 적극적인 소통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저희 예산하고는, 주요예산사업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데요. 3페이지에 기구체계가 나와 있습니다. 대표 중심 체계인 거예요. 제가 봤을 때 이것은 대표 중심 체계인 거예요.
아니, 너무 대표님이 힘드실 것 같아 가지고요. 모든 부를 직접 다 보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정책연구실 있고 그 안에 여성정책팀, 가족정책팀, 성주류화센터 이렇게 있으면서 정책을 중심으로 가는 것들은 이렇게 묶어서 실장체계 속으로 가는 것과 경영지원실, 경영교육 뭐, 그러니까 다른 경기도의 여성가족재단이나 서울여가재단이나 보면 중간구조, 중간리더그룹들이 있으면서 조직의 원활한 운영, 지금 체계는 모든 보고를 대표님이 직접 받으셔야 되는 보고체계인 것 같아서 전문성도 갖게 하고 대표님의 업무 과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좀 찾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이 조직도를 보면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좀…….
부위원장님 의견 주셔서 그런데 저희 여성가족재단이 올해가 9년 차입니다. 내년에 10년 차가 되는데요. 그래서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는 것이 적어도 10년 차가 된다면 조직진단을 좀 해 볼 필요가 있겠다. 사업조직체계를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지, 지금 부위원장님 의견 주신 대로 이런 체계를 개편해서 보다 효율성을 가져올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하고 있고요. 이것은 주무부서인 여성정책과하고 논의를 해서 저는 지금 적어도 한 7, 8월 정도에는 조직진단을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이걸 좀 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사랑꿈터지원단이나 다다름 관련해서는 월요일에 제가 같이 가 볼 것이기 때문에 그때 더 직접 보면서 현장에서 현장을 보고 나서 다른 부분들은 질의를 해 볼 수 있도록 하고요. 저는 질의를 이상으로 마칠 텐데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입니다.
아까 김준식 위원님께서 많이 질문해 주시기는 했는데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운영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자료요청했는데 아직 자료는 안 오고 있는데 아마 대표이사님은 갖고 계실 것도 같은데 구분이 좀 되겠습니까? 아까 여성 고용유지 지원사업에서 상담유형을 나눠서 먼저 말씀해 주시면…….
지금 자료 바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관을 향해)
“저도 좀 주세요. 그냥 우리 위원님들 다 주시고요, 저도.”
제가 왜 이것을 여쭤보고 자료를 요청했냐면 사실은 우리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방향은 바로 이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잡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무슨 얘기냐면 구직 준비단계의 어떤 상담이 많은 건지 아니면 노무상담이 많은 건지, 심리상담이 많은 건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지금 세부적으로, 그러니까 제가 요구한 것은 이 사업 전체적인 것보다 상담비율을 구분해서 자료를 받고 싶기는 했는데…….
사실은 지금 이렇게 졸업을 하는 학생들한테다가 진로ㆍ진학 이런 여러 가지 고민상담을 하는 것은 저희 인천만이 진행을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심리나 고충상담 이런 것을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상담센터와 노무사와 연계를 하는 건데 예산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여러 번, 한 번 이런 상담을 하게 될 때마다 저희가 그 심리상담센터에 비용을 6만원에서 7만원 이렇게 드리게 되거든요, 한 시간 하게 되면. 그런데 이걸 여러 번 하게 해 드릴 수가 없어서 저희가 제안을 합니다. 두 번까지, 세 번까지만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요. 노무사분들한테도 저희가 드려야 되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많이 드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제가 보고자 하는 내용은 없어요, 여기에 보니까. 뭐냐면 여성 고용유지 지원하는 상담비율과 상담내용을 보다 보면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우리가 지원을 해야 할지에 대한 어떤 방향성이 나올 수 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제가 여쭤본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노무상담이 많다라고 그러면 노무상담에서 어떤 노무상담 내용들이 많냐, 그러면 그 내용들을 분석하다 보면 우리가 직장문화를 개선해야 하는 건지 또 그냥 단순한 직장문화, 동료 간의 직장문화를 개선해야 할 문제인지 아니면 CEO들의 어떤 마인드 그런 쪽에서 어떤 문제점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이 나올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2월에서 4월까지 결국 세 달인데 세 달에 160명 상담했다는 것은 적은 숫자는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 수치들을 가지고 그 내용들을 분석하다 보면 이제 우리가 뭘 주력해서 지원을 해 줘야 할지에 대한 방향이 나온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직장문화 개선을 지원한다라고 했을 때도 이 직장문화 개선을 일반 같은 동료들, 종사자들의 어떤 부분들을 개선해 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인사담당자나 노무담당자 또 CEO 이런 간부들을 교육해야 할 건지 이런 부분들의 방향이 나온다라는 거죠. 그러다 보면 그것을 우리가 찾아서 이런 지원사업들을 해야 제가 볼 때는 정확하게 들어가는 거지, 그래서 그걸 좀 보고자 했는데.
우선 여기서는 심리상담에 대한 어떤 분석이라든지 연령별 막 이런 부분들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아무튼 이런 부분들 이전에도 있었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한번 분석하셔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지원을 어떤 데에 포인트를 맞추고 우리가 지원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방향을 좀 잡으셨으면 좋겠다 이런 차원에서 사실 지엽적이지만 제가 한번 이것이 궁금했던 거고 또 그런 방향으로 가고 계신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한번 세밀하게 이 부분들을 분석하셔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이병래 위원님이 의견 주신 것처럼 저희가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정말 그냥 주어진 일이 빨리 어떻게든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지원하고 이러는 것에만 너무 초점을 두고 그것의 어떤 결과분석을 해서 어떻게 방향성을 가져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반드시 저희가 내부에서 다시 검토를 해서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방향성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지, 상담을 하고 컨설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해 주신 원미정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영분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최근 유휴부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 추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2021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2021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인 만큼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분 이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김영분입니다.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
항상 우리 공단에 큰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저희 공단은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변화 속에서 시민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불어넣고 우리 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차분히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전환의 시기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말씀해 주시는 지적과 조언을 적극 반영하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금일 참석한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체 사업부서장은 배부해 드린 조직도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승열 경영본부장입니다.
한상열 문화복지본부장입니다.
이성곤 체육생활본부장입니다.
김도균 감사실장입니다.
윤찬영 안전관리실장입니다.
홍왕기 혁신기획실장입니다.
임덕웅 경영지원실장입니다.
김한호 가족공원사업단장입니다.
강병진 인천어린이과학관장입니다.
채정미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입니다.
장병화 상가주차사업단장입니다.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장입니다.
하재학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윤혜경 청라공원사업단장입니다.
정용우 청라도시기반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쪽입니다.
공단 조직과 인원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021년도 공단의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9.9% 126억이 증가한 1403억 85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2021년 주요예산사업은 투자사업 7건, 용역사업 3건으로 모두 10건이며 총사업비는 60억 5400만원입니다.
주요예산사업은 단순 인건비나 경비를 제외하고 사업의 중요성과 미치는 영향, 예산의 규모 등을 고려한 주요사업으로 선별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1쪽 국가유공자 전용 호국봉안담 조성사업입니다.
인천가족공원에 기 조성된 봉안담을 활용ㆍ보완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안장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가족공원 조성사업 2단계 구역에 위치한 봉안담 4116기의 외관을 개선하고 추모공간 및 편의시설을 갖추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 및 유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 9억원으로 현재 공원조성계획 변경 진행 중이며 본 공사는 9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토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가족공원 승화원 주출입구 환경개선공사입니다.
가족공원 승화원의 노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냉난방 가동 효과를 높여 시설이용객에게 더욱 쾌적한 화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5억 5000만원으로 지난달 실시설계가 완료되었으며 오는 7월에 착공해 10월까지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가족공원 승화원은 지난해에 유족대기실과 식당ㆍ카페를 리모델링하였고 올해 주출입구까지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많은 환경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원이 헛되지 않게 향상된 시설에 걸맞은 양질의 장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 어린이과학관 지구마을 전시물 교체사업입니다.
상설전시관 3층 지구마을에 설치된 노후 전시물을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전시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등 시의성과 대표성을 갖춘 전시물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몰입감과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 5억 2500만원으로 공개입찰을 거쳐 11월 말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설치 과정에서 어린이자문단, 운영위원회 등 이용자 및 전문가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시설을 설치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7쪽 해돋이공원 힐링산책로 조성사업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공원, 녹지 등 야외 쉼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시민들에게 휴게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2억 7000만원으로 4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힐링 맨발길 조성 중에 있으며 9월 전까지 신속히 모든 공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공단에서는 송도해돋이공원뿐 아니라 청라호수공원, 영종씨사이드파크 등에도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9쪽 송도 1ㆍ3공동구 통합네트워크 중장기 구축사업입니다.
공동구 내 개별 네트워크를 하나의 광네트워크로 통합하여 관리 효율성 증대 및 비용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약 33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사업으로 금년도 총사업비는 7억 1000만원입니다.
통합 광케이블 포설을 지난 4월에 준공하였고 이달 말까지 장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2024년까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공동구 관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1쪽 청라공원 호수 흐름유발시설 교체사업입니다.
청라공원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5억 800만원이며 현재 교체공사가 완료되어 정상 가동 중에 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수면 결빙 시에도 24시간 운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계절과 기온에 관계없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 관리로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3쪽 중봉 지하차도 LED 조명기기 교체공사입니다.
중봉 지하차도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ㆍ저전력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여 전력 소비를 줄이고 운전자의 시인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2억 5100만원으로 안전하게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조명기기 교체로 연간 전기요금 및 유지보수예산 총 1억 1000만원이 절감되고 조도 개선으로 운전자 피로 및 사고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보고서 25쪽 공단 홈페이지 통합 구축사업입니다.
급변하는 IT 환경 대응 및 모바일 기반 이용자의 사용 편의를 증대하고자 공단 홈페이지를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 4억 3300만원으로 공단 내 개별 운영되고 있는 6개 웹사이트를 통합관리하여 연간 유지비용을 3000만원 이상 절감하고 어린이과학관, 청소년수련관 등 시설이용자들의 의견을 디자인 설계에 반영하며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을 통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에게도 개선된 정보 접근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7쪽 가족공원 온라인 성묘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3억 8700만원으로 9월 초 구축을 완료하여 추석 명절 전까지 개편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고인 위치 안내 및 현장 안치 사진을 상세화하고 서비스 제공 기간을 연중 상시 운영으로 변경하며 성묘 대상도 기존의 봉안 및 자연장 시설에서 조성묘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가족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9쪽 송도ㆍ청라 호수공원 수초제거 용역사업입니다.
송도와 청라 호수공원의 이상 증식 수초 및 퇴적물을 연중 적기에 제거하여 쾌적한 수질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5억 2000만원으로 수초가 증식하기 시작하는 봄부터 11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수질관리를 통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이 호수공원만의 경치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 및 우수사례입니다.
먼저 보고서 33쪽 2021년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공모 최우수상 수상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미디어 공모전에 자체 제작한 6분 길이의 동영상을 출품하여 특ㆍ광역시 시설공단 및 인천시 산하 공기업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 시설공단의 역할과 혁신 대응활동, 지역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지원 활동실적 등 그간 추진했던 공단의 성과를 영상으로 옮겼습니다.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홍보하여 인천시민과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5쪽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지원 추진입니다.
보건당국의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우리 공단 소관의 5개소 체육시설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ㆍ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4월부터 냉동설비, 전기ㆍ소방설비 등 접종센터 유지에 필요한 부대설비 관리를 지원하고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한 야간보안, 환경정비 등의 지원인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와 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7쪽 제물포지하도상가 활성화 및 직영운영입니다.
제물포지하도상가가 금년 1월 개ㆍ보수공사를 마치고 우리 공단에서 직영관리하게 됨에 따라 특색 있는 점포 구성과 문화공간으로의 변화 시도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원도심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간 공단, 시 및 시민디자인단으로 구성된 TF팀에서 공간 디자인을 새롭게 정립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각과 전문가 조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섯 가지 테마가 있는 특화거리를 골자로 하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오는 9월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는 이번 활성화 계획을 통하여 주 이용층인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여 전체 상가를 업종을 달리하는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전시공간과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배치하여 제물포지하도상가를 쇼핑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명소로 탈바꿈시키고자 합니다.
아울러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클린 앤 세이프(clean & safe)상가’를 만들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용시민 중심의 지하도상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1년도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김영분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주요예산 추진상황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전재운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23페이지 보면 중봉 지하차도 LED 조명기기 교체사업이 있는데요. 거의 마무리가 돼 가는 것 같아요.
네, 완료 끝냈습니다.
아, 그러세요. 잘하셨습니다.
다른 데, LED가 거의 다 교체된 줄 알았는데 지금 혹시 또 공단 내에 이렇게 교체해야 될 곳이 있나요?
저희가 이렇게 중봉 지하차도처럼 길고 이런 지하차도는, 여기가 제일 길거든요. 그동안 효율이 낮아서 그랬는데 이번에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완료했고 주야간 교대하면서 교통흐름에 방해가 안 되도록 그렇게 하면서 했는데 저희가 안전사고 날까 봐 제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안전사고 1건 없이 잘했고 조도가 밝아진 덕분에 환경도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저도 가끔 다니지만 그게 LED등이 아닌지는 몰랐습니다. 있었으면 빨리 더 적극적으로 교체를 해서 에너지 절약에 이바지했을 텐데요.
공단 내에 또 교체할 것은 혹시 없나요, 사무실이나 아니면 기타 체육관 조명등이나?
있기는 할 건데요. 저희가 지하차도도 이렇게 짧게 짧게 하는 데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시급성을 요구해서 올라온 데는 없어서.
혹시 소소하게 만약에 그런 게 있으시면 에너지정책과와 또 같이해 주는, 관공서는 계속 점차적으로 해 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무실 내나 아니면 관리실이나 미약한 곳이 있으면 담당 부서하고 업무 협조를 주시면 본 위원이 그 부서하고 연결해서 내년에 점차적으로 다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도와드리려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저희가 전 부서 한번 파악해서 현황이 어떤지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35페이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지금 여러 군데서 하고 있는데 불편한 점 없으신가 해 가지고 질의드립니다.
저희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몇 년 동안. 그런 관계로 인해서 처음에 가동이 원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 수리했고 지금 이용하시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게 했고요.
또 2층이다 보니까 이용하시는 분들이 화장실이 불편할 것 같아서 서구를 통해서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했고 저희 직원들이 늘 상주해서 계속 불편함이 없는지 저희가 도리어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서구에서 연희동이 22개 동에서 어르신들이 제일 거주하는 곳인데 접종률이나 그것은 둘째치고라도 우선 잘 맞고 이용하는 데 불편할 수 있거든요. 가시는 데 불편하고 또 예방접종하는 데 대기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여쭤봤어요, 지역 어르신들한테. 100% 만족하시고 다른 데보다 친절한 것에 대해서 정말, 못 느껴봤다고 하시는 것 듣고서 그래도 다행히 잘되고 있구나. 그래서 다른 어르신들한테도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어 가지고 불편한 것 있으면 개선해 드리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어 가지고 참 좋았습니다.
계속 이 상태로 해 가지고 어르신들 백신 접종 진행률을 더 높게끔 하는 것에도 이바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7페이지에 보면 제물포지하상가 활성화 및 직영운영이 있는데 제물포지하상가뿐만 아니라 우리 지하상가 전체적으로 계속 민원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해결방안이나 아니면 애로사항이나 공단에서 말씀해 주시면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지하도상가 같은 경우에는 직영하는 데 빼고는 저희가 관리만 하지 운영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실 배다리하고 제물포 두 지하상가를 관리하고 있는데요. 배다리 같은 경우에는 조금 작고 거기는 유동인구도 없고 해서 그냥 그런대로 운영되고 있고 제물포지하상가는 종건에서 새로 개ㆍ보수하면서 저희한테 운영해 달라고 이번에 맡기게 됐는데 가 보니까 저희와 협의 없이 했기 때문에 기존의 지하상가하고 똑같은 구조로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했고 또 시장님이 특별히 “거기는 샘플로 모범적으로 한번 공단에서 잘해 봐라.”라고 전격적으로 지시가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상가는 다 됐지만 이런 식으로 해서는 똑같은 지하상가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서 TF팀을 꾸렸습니다. 그래서 그 동네 사시는 미술가라든지 시민자문단과 우리 직원들과 교수님, 디자인팀 이런 분들을 여러 차에 걸쳐서 저희가 회의 TF팀을 통해서 5개 구간으로 구간을 나눠서 학생들이 통로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존도 따로 줬고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유튜브 같은 것도 아이들이 많이 하잖아요. 직접 와서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몇 개 만들고 그러니까 저희가 나름대로 굉장히 많이 신경 써서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다 되면 그때는 인천 지하상가의 흐름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이후로 지하상가에 직접 가서 물건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외부를 통해서 하는 분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기존에 했던 방식으로는 지하상가 운영을 계속할 때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는 뭔가 특이해서 찾아올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릴 때는 9월달쯤 개장할 거라고 했는데 조금 더 빨리 당겨서, 왜냐하면 제물포 북부인가 그쪽이 다시 재개발하는 그런 발표가 났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연락 오시는 분들이 되게 많으세요.
그래서 저희가 불성실하게는 안 하지만 최대한 기간도 단축해서 입찰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기존에 운영했던 분들한테 먼저 우선권을 주고 그 다음에 분양하도록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저희가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혹시 여기에 추가하거나 의견 있으시면 이야기해 주시면 저희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지하상가 옛날식으로 해서 그냥 그렇게 하는 것보다도 제물포역 지하상가는 ’80~’90년대 이후로 학교도 많았고 대학교도 있었고 왕성한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지금 조금 낙후가 됐는데 다시 문화예술 쪽이나 이렇게 완전히 탈바꿈해 주시면 아마 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서 지역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체적으로 아시아드경기장에 계신 직원분들은 식사를 그동안 어떻게 하셨어요?
아시아드경기장 본사랑 그쪽에 청라랑 전부 저희가 지역상권을 이용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식당을 못 가게 됐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직원들이 도시락을 싸와서 회사에서 먹다가 그것도 거리두기 단계가 더 높아지는 바람에 도시락을 싸와서 책상에서 먹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하루 이틀이 아니고 1년 넘게 다니다 보니까 너무 지쳐서 제가 직원들 독려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번 직원식당을 만들어 보자. 제가 원래 취임할 때부터 직원식당을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담당 부서에서 여러 가지 안 되는 사유를 이야기해서 못 했어요. 그래서 휴게실만 했는데 이번에 그래도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하니까 한번 해 보자 그래서 시의 담당 부서하고 의논을 했더니 “여태 없었냐, 해야 되지 않겠냐.” 이래서 저희가 많은 예산을 안 들이고 하고 있고 직원들이 식권을 사서 먹는 방법으로 그렇게 준비하고 오픈한 지 며칠 안 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연치 않게 가 봤다가 그것을 보고서 참 수고 많으셨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 위원님들도 임시회나 정례회 때 다 도시락을 시켜서 하는데 과연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 어떻게 해결하실까 그래서 궁금했는데 예산을 안 들이고 자체적으로 하셨네요.
저희가 식당은 공간을 시에다 얘기해서 임대를 받았고요. 그 다음에 예산을 세워서 공간 구성을 했는데 보셨다고 하니까 제가 말씀드리는데 굉장히 공간 활용을 잘해서 많은 돈 안 들이고 잘 꾸몄습니다.
시청 영양사님도 와서 보시고 너무 멋있다고 칭찬도 해 주시고, 위원님들도 시간 되시면 한번 오셔서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그게 참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무조건 뭐만 하면 서로 간에, 부서 간에 예산타령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복리후생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이렇게 꾸려서 했다는 것 보고서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준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코로나 어려운 시기에 수고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발 빠르게 잘한 사업이 있어요. 대처를 잘하시고 또 시민의 호응도 많이 한 사업이 작년에 실시된 온라인 성묘시스템 해 가지고 신문에도 나오고 엄청 큰 호응을 얻었죠?
그래서 올해는 보다 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성묘시스템 고도화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간이, 추석이 9월 20일인가 이렇게 되죠?
그러면 이게 사업이 9월까지인데 9월 며칠까지 완료 예정인가요?
성묘 전에, 9월 연휴 전에 저희가 다 구축할 겁니다.
기왕이면 욕심 같으면 8월 말 정도 해 가지고, 홍보도 많이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더 좋은 호응도 얻고 서비스 제공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 고도화사업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어떤 사업이 더 많이 있는 건가요, 시스템이?
작년에 저희가 처음에 만들 때는 명절기간만 신청해서 들어오면 볼 수 있었고요. 봉안당하고 그 다음에 자연장 이쪽만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서 1년 연중 언제든지 들어가서 본인이 성묘도 할 수 있고 차례도 지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하는 겁니다.
잘됐네요. 그러면 안치 사진도 제공하고 그러나요?
네, 차례 하는 방법도 지역별로 다르잖아요. 차례상도 여러 가지, 제수라고 하나요? 그런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도 전라도 틀리고 경상도 틀리고 다 틀리잖아요.
그렇죠. 연구를 많이 하셨구나.
그렇게 샘플로 다 해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겁니다.
그렇죠. 그러면 작년에는 성묘이용객이 몇 분이나 됐나요?
성묘이용객이요?
아니, 성묘가. 온라인성묘.
그것은 지금 제가 갖고 있지 않은데, 한 7000명 정도.
그러면 코로나 전에 성묘하시는 분들은 꽤 많죠? 한 몇십만 되죠?
네, 저희가 ‘미리 성묘’라고 해 가지고 성묘 전에 미리 와서 성묘도 했고 연간 한 35만명이 성묘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스템이 완벽히 구축되면 못 오시는 분들도 있고 해외에 계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용객이 더 많아지리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쪽으로 홍보도 많이 해 주시고 더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11쪽 국가유공자 전용 호국봉안담 조성사업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내용을 보니까 봉안담 지붕 설치하고 주변 노후 보도블록도 재포장하고 참배단과 참배대기소 조성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그런데 보니까 사전절차 때문에 전혀 아직 집행이 안 되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오전에 먼저 자료요청해서 받아 보니까 지난 4월에 있었던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줬던 것 같아요.
보니까 “시 공공건축과 자문을 활용해라.” 그 다음에 “봉안담을 지붕형으로 조성하고자 할 때 내부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그래서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측면부만을 한식 지붕으로 할 경우에는 전통건축물과 현대건축물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모호한 형식의 건축물로 전락할 우려가 있지 않냐. 그래서 주변 경관과 부조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 그 다음에 “지붕 설치 시 기존 봉안담 외 측면 보호가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지붕 구조 설치 시 배수로에 대한 구성과 유지관리를 차차 할 필요가 있겠다.” 많은 이런 조언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네, 다섯 가지 지적이 있었습니다.
다섯 가지죠.
다섯 가지 정도 지적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저희가 네 가지는 반영하는 것으로 했고 한 가지는 미반영이 된 게 그건 일단 충분히 설계가 돼 있고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 빼고는 다 반영해서 아마 2차 심의위원회가 6월 말이나 7월 초에 열릴 겁니다. 그때 아마 통과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것만 이루어진다라고 하면 지금 사업 진행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나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특히 우리 호국봉안담 경우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그런 측면이 있는 부분이어서 지적된 사항들이 잘 보완되어서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좀 부연설명드리자면 기존에도 이런 봉안담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들어오는 그 봉안담에는 저희가 특별히 지붕을 만들어서 고풍스럽게 하고자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조금 늦어지는 건데요. 아마 굉장히 멋있게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원들하고 의논한 결과 우리 가족공원이 물론 화장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고인들이 마지막 가는 길인데 뭔가 건물이 모호해서 제가 그래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한옥 개념이 좋지 않겠냐 해서 이번에 화장하는 데 승화원 들어가는 입구도 약간 외관을 바꾸는데 지붕이라든지 이런 것도 한옥식으로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많이는 못 하지만 그래도 교체하는 부분만큼은 어디서 오든지 ‘아, 여기는 한옥스럽게 했구나.’라는 그런 느낌을 갖도록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적된 사항들이 잘 보완돼서 지금 이사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그런 느낌을 주는 호국봉안담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선희 위원입니다.
15페이지 어린이과학관 지구마을 전시물 교체사업 지금 추진실적을 보면 ‘계획 수립’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 어느 정도인 거죠?
마을이 5개가 있습니다, 과학관 안에. 그런데 오래돼서 하나하나 교체하는데 마지막으로…….
아, 지구마을이 마지막인 거예요?
(관계관을 향해)
“마지막이죠?”
(「네」하는 이 있음)
마지막으로 지구마을을 교체하는데 요즘 교체비용이 너무 비싸서 제가 일단은 좀 줄이라고 그랬어요, 단위를. 지금 현재는 저희가 예산이 5억 2500만원 있거든요. 그래서 이 정도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지구갤러리 1종하고 지구마을을 보니까 한 다섯 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에너지후계자, 지구의 숨은 보물 이렇게 해서 다른 에너지도 체험해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이런 부분들도 있던데 이게 조금 전시물 종류가 줄어들게, 기획이 줄어들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기존에 있는 것을 철거하고 새로운…….
그래서 그 테마가 어떻게 구성이 됐나 해서요.
그러니까 자연현상과 재난이라고만 되어 있다 보니…….
네, 거기 2종으로 들어가고 우리지구 1종 이렇게 들어가는 거죠.
우리지구 1종은 지구갤러리에 하고 빠진 내용들이 좀 추가가 되나요? 이 지구갤러리만 갖고는 사실…….
아마 새로운 종류일 겁니다.
이게 지금 계획안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러면 볼 수 있게끔 해 주시면, 그 대상은 여전히 그냥 초등 저학년에 맞춰져 있는…….
지금 현재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알겠습니다.
오히려 제가 환경의 날 동네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었더니 초등학생이 지나가다가 “학교에서 배웠어요.”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이것 들고 있었더니 “학교에서 배웠어요.” 하고 지나가던데 이 공간이 또한 그런 의식, 그러니까 그런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활용이 되어졌으면 해서 질의드렸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과학관에 가면 늘 우리 직원들한테 얘기하는 건데 과학관은 저ㆍ고학년 아이들도 과학실험을 좀 할 수 있는, 그런데 지금 공간에서는 너무 어려우니까 위원님들이 애써 주시면 그 옆에 건물을 하나 더, 이것은 제 생각입니다. 지어서 고학년 위주의, 실험 위주의 이런 것들을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생각뿐이지, 계획뿐이지 진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영종도에도 학생과학관이 있는데 사실 거기는 너무 멀고요. 그러니까 한 번 다녀오면 다시 가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많이 노후화가 돼 가지고…….
영종도 과학관 같은 경우에는 교육청에서도 어쨌든 저기를 하고 있는데 어렸을 때 꿈이 과학자가 되게 많다가 점점점 그 꿈을 버리게 되는데 실제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으면, 과학이 특별한 게 아니라 사실 생활 속, 생활과 연계되어질 수 있는 부분들인 건데 장기 비전 이런 부분들도 좀 고민이 되어지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코로나 블루를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제어하기 위한 과정으로 맨발 힐링산책로 조성을 하시는 건데 지금 다 끝난…….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 맨발길 준공이 아직 남아 있군요.
저희가 씨사이드파크는 다 완공을 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 가지고 약간 조금 더 길게 다른 쪽으로 더 만들었고요. 거기를 모델로 해서 저희가 시장님이 “왜 영종만 하냐. 이쪽도 좀 하지.” 그래서 저희가 관리하는 공원은 사실 영종, 청라, 송도뿐이 없지 않습니까, 경제자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청라를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송도는 거의 한 7월이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7월이요?
네, 그래서 거기 옆에 100만 송이 장미 조성원이 아주 잘돼 있습니다. 지금이 제일 한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랑 같이해서…….
이게 장미축제랑 같이 연결되어질 수 있었으면 진짜 히트 쳤을 텐데.
조금 늦어지기는 하는데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직접 공사도 하고 나가서 해먹도 만들어서 하늘을 볼 수도 있고 힐링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도심 곳곳에 힐링공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연수구에서 탄소중립도시 정책 수립용역을 2019년에 진행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공원 관련된 것은 탄소중립숲 가꾸기, 자전거 인프라 확충 이런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송도공원 같은 경우는 연수구에서, 연수구도 어떤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탄소중립도시 정책용역을 했으면 실제로 공원에 대한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을 텐데 그것도 한번 보시면 힐링숲과 탄소중립공원 이런 것들이 또 테마가 돼서 새로운 유형의 것이 창출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시설공단은 워낙에 미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이고 뭔가를 되게 시도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시도하는 곳에는 자꾸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면 더 즐겁게 일을 하실 것 같아 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좀 돼서 우리가 공원사업소나 이런 것들을 관리하고 있으니까, 국립공원 쪽에서는 막 하고 있더라고요. 탄소중립공원 계획 이런 걸 하고 있던데 도심 속 작은 공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을, 그쪽은 저희한테 답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설공단은.
(웃음소리)
위원님 오늘 의견 주셨으니까 저희가 이것도 잘 참고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물포지하상가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도 잘 이용했던 곳이었는데 이전과는 다른 주변 환경들 때문에 이곳이 활성화되는 게 지하도상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인천대 문제라든가 제물포캠퍼스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같이 가 줘야지 되는 부분들일 텐데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워낙 거기가 구도심이라 얼마큼 활성화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인천지하도상가의 샘플을 한번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잠깐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사장님.
아까 국가유공자 전용 호국봉안담 조성사업에 전에도 아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게 지금 6월달에 2차 위원회 회의하고 그 다음에 되면 우리 국가유공자분들이 사용에 제한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사용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사용할 수 있죠.
안치를 하게 되면 사용제한 30년이나 50년 이런 게 있잖아요. 대전 현충원 같은 경우에는 거의 사용을 그냥…….
그렇게 하듯이 혹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복지국하고 얘기가 아직…….
이게 노인정책과하고 의논해서 조례를 만들어야 될 겁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영구적이지는 않은 걸로, 잠깐만요.
(관계관을 향해)
“단장님 영구적…….”
(「확정된 사항이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관계관을 향해)
“확정된 사항 없죠?”
(「네」하는 이 있음)
인천에 이런 게 생긴다고 해서, 또 부모님들이 국가유공자이신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아무래도 저번에도 한 번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사용연한에 대해서는 길게 주든 아니면 영구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하고요. 그것 잘 조율을 좀 해서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우리가 백신을 접종하는 지금 시기에 60세 이상 이렇게 맞고 있는데 여기 직원들이 파견을 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어디를 가 보면 접종하기 전에 사전등록하고 그리고 대기를 하는데 접종을 하신 분들은 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가시잖아요. 그러면 대개 보면 서서 계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서서 쭉 대기를 하고 계시는 분들.
서서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족들…….
그러니까 대기자들, 맞은 분들 말고 맞으려고 하는 맞기 전 대기.
아, 처음에 대기할 때요? 저희는 거의 의자에…….
그런 분들이 혹시 있으면 불편함이 많이 따르니,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다리도 아프고 하니 의자나 이런 것을 불편함이 없게 좀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렇게 하고 계시죠?
네, 하고 있는데 저희가 한 번 더 파악해서 혹시 부족하거나 그런다면 다시 한번 의자를 더 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불편하거나 어디가 아프면 백신을 못 맞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가족공원 안에, 제가 저번에 한 번 갔는데 우리가 지금 5030이라는 그걸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5030이 뭔지 아시죠? 그것 자동차 도로 50㎞에서 30㎞로 줄었는데 가족공원 내에 거기에는 40㎞라는 표지판이 아직도 그대로 있더라고요. 그것에 대해서 그게 차도로 볼 거냐, 어떻게 볼 거냐에 따라서 다시 또 틀리겠지만 어쨌든 40㎞라는 것은 내가 최저인지 최고인지는 낼 수 있다는 속도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조금 교체를 하셔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마총 그쪽 근처에 40㎞라고 돼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걸 좀 해 주시고.
또 저희가 지금 현재로는 매장이었고 본인 선산이거나 본인 땅 아니면 거의 다 화장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전에 있던 분들 파묘를 해서 화장하거나 아니면 했을 때 묘비명, 묘비석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묘비석이 지금 어디로 가 있나요, 아니면 따로 보관하고 있나요?
각자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보관하고 있지는 않죠?
네, 저희가 보관 안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것을 전에 한번 단장님한테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파묘를 하거나 이럴 때 묘비석이 그냥 땅에 쓰러져 있거나 이런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을 좀 우리가 취합을 해서 어디 쪽에다가 보관을 한다든지 아니면 이걸로 전시를 한다든지 아니면, 이것도 사실은 역사의 하나라고 볼 수 있거든요. 인천에서 사셨고 인천에서 태어나신 분들이었고 그러고 나서 돌아가신 경우에는 거기에 묘비석이 돼 있는데 자식들이 외국을 가거나 이민을 가거나 다시 돌아왔을 때라든지 여기에서 안 살거나 이랬을 때 거기에 찾아갔을 때 아버님이나 조상의 묘비석이 있다는 건 상당히 뭔가 훈훈함도 있을 거고 인천이 그래도 기억을 해 준다, 우리의 조상들을. 그런 생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봉안담에 가 보면 가나다라로 찾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서 묘비석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그게 아무것도 없다면 혹시 지금이라도, 거기 몇만 개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게 저한테 어떤 예술가분이 제안을 하기는 했습니다. “묘비석을 모아서 자기가 공공전시물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제안을 했는데 같이 한번 의논을 해 봤는데 그게 지금 매장돼 있는 분들은 저희가 관리하는 지역이 아닙니다. 개인의, 그러기 때문에 본인들이 묘비를, 묘비석을 자기들이 처분하거나 어떻게 하시는 분들한테 맡기지 저희한테까지 넘어오지를 않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굉장히…….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그게 묘비석을 파묘하면 그냥 갖고 가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게 키로 수가 있고 돌인데. 그러니까 아마 그냥 그것 하신 분들한테 거기 “그냥 이것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할 것 같아요. 그러면 그게 다시 재활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범위가 좋지 않을까.
공연전시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기억을 하자는 거죠, 기억을. 기억을 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있으면 좋지 않냐. 꼭 인천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오잖아요. 그런 걸 좀 말씀드리는 거고 묘비석이 앞으로도 그렇게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님 좋은 의견이신데요. 한번 의논해서 방법이 있나 찾아보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김영분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보고된 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정회를 선포하기 전에 중식시간이 가까워서 중식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진숙 여성가족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3. 2021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4.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3항 2021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과 의사일정 제4항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일괄상정합니다.
조진숙 여성가족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국장 조진숙입니다.
인천시민의 복지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고생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통하여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예산 보고에 앞서 여성가족국 간부공무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명숙 여성정책과장입니다.
김홍은 보육정책과장입니다.
윤재석 육아지원과장입니다.
이화영 아동청소년과장입니다.
박정남 가족다문화과장입니다.
이현숙 여성복지관장입니다.
배미경 여성의광장관장입니다.
정문원 서부여성회관장입니다.
표현호 아동복지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여성가족국 2021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부터 11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고 15쪽 주요예산사업 총괄현황입니다.
금번 보고드리는 주요예산사업은 투자사업 15건, 용역사업 1건 총 16건 6223억원입니다.
예산액 5495억원에서 4월 30일 현재 2926억원을 집행해서 5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단위사업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쪽 여성정책과 소관입니다.
소통하고 함께하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 관련 양성평등기금, 여성단체 활성화 21개 사업,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9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사업은 인하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여 6월 24일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을 개관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집행률은 64%입니다.
22쪽 여성 경제활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취업서비스 지원입니다.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구인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47.5%입니다.
23쪽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안심환경 조성입니다.
금년 신규사업으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대응을 위해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26개소를 운영하며 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65.7%입니다.
27쪽 보육정책과 소관으로 부모부담 완화를 위한 보육료 지원입니다.
보육재정의 안정적 지원을 통한 부모의 양육 및 보육 부담 경감을 위하여 만 0세에서 2세 보육료, 만 3세에서 5세 누리과정 운영, 가정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53%입니다.
28쪽 믿고 맡기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입니다.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인천형어린이집, 공공형어린이집 93개소를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수요조사 및 선정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집행률은 47.5%입니다.
다음은 29쪽 혁신육아복합센터 설립입니다.
전국 최초로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 혁신육아복합센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8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에 공사 착공 예정입니다.
아이사랑누리센터 및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30쪽 제5차 중장기 보육계획(2022~2026) 수립용역입니다.
보육 수혜계층의 요구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보육계획 마련을 위해 11월에 용역을 마무리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 인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 육아지원과 소관 산모, 신생아, 영유아, 아동을 위한 가정양육(출산ㆍ육아) 지원사업입니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80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1613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였습니다.
전국 최초 인천형산후조리원을 공모하여 5월에 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기능보강비와 부모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집행률은 62.9%입니다.
34쪽 인천형 공동육아ㆍ공동돌봄 체계 구축 운영입니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를 21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2023년까지 1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부모-자녀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84%입니다.
37쪽 아동청소년과 소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입니다.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자기 주도적 역량 발휘와 활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문화센터, 활동진흥센터를 운영하고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9개소에서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9개소를 통하여 학습, 취업연계, 직업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65.7%입니다.
다음은 39쪽 아동보호전담요원 운영입니다.
보호아동 발생부터 종료까지 보호업무 지원을 위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을 10개 군ㆍ구, 14명을 배치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100%입니다.
다음은 40쪽 아동돌봄 체계 구축 운영입니다.
다함께돌봄센터를 14개소에서 금년 2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175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지원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률은 47.3%입니다.
43쪽 가족다문화과 소관 맞춤형 가족서비스 및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입니다.
건강가정 육성 및 취약ㆍ위기가족 지원을 위해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9개소에서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 자녀양육비 및 교육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8개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집행률은 40.8%입니다.
44쪽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사회통합 실현입니다.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취업연계 직업훈련교육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집행률은 69.9%입니다.
45쪽 시민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정주환경 조성입니다.
외국인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종합상담,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교실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관련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 현재 집행률은 14%이지만 5월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공모사업비 1억원을 교부하여 현재 집행률은 52%입니다.
49쪽 여성의 광장 노후설비 교체 공사로 노후된 청사 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집행률은 4%이며 8월 공사 완료 후에 집행 완료 예정입니다.
다음 주요 현안사항입니다.
53쪽 아동청소년과 소관 즉각분리제도 및 아동학대 대응 강화입니다.
3월 30일 즉각분리제도 시행에 따른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마련코자 금년 10개 군ㆍ구에 44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 완료하여 전국 최초로 4월부터 아동학대조사를 전면 개시하고 1394건을 접수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기존 2개소에서 남동구와 서구에 신규로 설치하여 총 4개소로 확대하고 아동학대 대응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하여 2회 실시하였으며 주요 사건 사례분석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방안을 보완하여 촘촘한 종합계획을 6월 중 수립하고자 합니다.
또한 시민 인식개선 및 신고문화 확산을 위해 예방교육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55쪽 여성의 광장 인천산단새일센터 신규 지정입니다.
2021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지정 공모에 여성의 광장 인천산단새일센터가 5월에 산단형으로 신규 지정되었으며 7월에 센터를 개소하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종합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여성가족국 소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행사, 교육 등 각종 사업을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차질 없이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께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ㆍ2021년도 여성가족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이어서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동의안 1쪽 제안이유입니다.
청소년 국제교류는 2007년부터 자매ㆍ우호도시와 교류를 추진하여 청소년들에게 넓은 세계관과 국제시민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으로 그동안은 인천관광공사에서 추진하였으나 청소년 교류 사업이 공사의 본래 목적사업에 맞지 않다고 위탁 중지 요청이 있어 인천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제6조에 따라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2021년 위탁사업 추진을 위하여 동의를 받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적합한 사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제교류를 수년간 수행해 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 공유가 가능할 뿐 아니라 청소년활동전문가 및 청소년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하여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하기에 충분한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판단되어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위탁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또한 금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교류 추진시기는 불투명한 상태이나 교류도시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2건 안건에 대하여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원을 요청드리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홍창호입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보고서 1페이지, 2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고 3페이지 제안배경으로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 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과 제54조 국제청소년교류활동의 지원 그리고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제2조와 인천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를 근거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민간위탁 추진에 대한 동의를 받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청소년 국제교류 정책은 2010년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통합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설립하면서 청소년 관련 국제교류 업무에 대한 체계가 마련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 시의 경우 2007년부터 자매ㆍ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나 2013년 7월 인천광역시 국제교류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어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2015년 8월에 국제교류재단은 인천관광공사가 설립되며 인천관광공사에 통폐합하게 되었고 인천광역시 국제교류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는 2015년 9월 폐지되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 대행사업은 인천관광공사로 이관 추진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사업비 시비 100%로 약 3000만원을 해마다 한 70~80명의 인천 거주 청소년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함유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해당 업무를 수행해 왔던 인천관광공사에서 사업 종료를 요청함에 따라서 본 사업을 민간위탁 사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주요내용 검토사항으로 본 동의안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54조제1항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정부ㆍ지방자치단체ㆍ국제기구 또는 민간 등이 주관하는 국제청소년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조 제3항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민간기구가 국제청소년교류활동을 시행할 때에는 이를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1번째 줄입니다.
정부 차원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한국청소년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관련 업무 추진에 대한 노하우 공유가 가능한 점과 청소년활동 전문가집단의 의견 수렴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활동지원에 대하여 일원화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청소년활동 조례 제4조제2항제2호 “그 밖에 청소년활동 진흥에 필요한 사업”에 포함된다고 판단되고 포괄적으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서 민간위탁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다만 10월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종료를 알려왔으며 이후 해당 사업에 대한 승인조치 변경을 위하여 2021년 3월 15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에 상정되었던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 지원에 대해 조례안 제27조제2항제8호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사업으로 글로벌 청소년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사업 내용을 포함하였으나 해당 조례가 계속 심사 중인 사항으로 동 조례안과는 별개로 하여 해당 부서에서는 관련 업무 추진근거의 마련이 앞으로 시급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시와 군ㆍ구별 아동돌봄협의회 구성 및 운영현황, 운영실적 제출해 주시는데요. 위원들 소속이나 직책 좀 알 수 있게 제출해 주시고요.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특화사업 세부사업 계획 및 추진실적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이용선 위원입니다.
23페이지에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안심환경 조성 보면 디지털성범죄물 삭제지원 기관 지정 있지 않습니까, 여성가족재단에서 하는 것. 타시ㆍ도의 재원도 알 수 있을까요? 그게 찾아봐도 안 보여서, 우리는 한 4억 정도 하는데 타시ㆍ도가 어느 정도 예산으로 하는지.
그리고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그것도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므로 조선희 위원님과 이용선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에 대해서 국장님 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가능한 부분은 빨리 전달해 드리도록 하는데 아이돌봄협의체 관련해서 군ㆍ구의 위원들 포함한 자료가 조금 늦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늦어지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쪽에 연락을 해서, 지금 6개 구가 협의체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자료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파악이 안 돼 있습니까, 군ㆍ구 것이?
저는 지금 갖고 있지 않은데 부서에서는 갖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서장님 답변하십시오.
위원님들 현황까지는 저희가 갖고 있지 않고 부서 현황만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확인해서…….
그것 확인해서 자료 되는 대로 요청하신 자료들 10부를 작성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순서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동의안과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건에 대하여 일괄하여 질의ㆍ답변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앞서서 위원님들이 질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주요예산사업 집행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일괄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우리가 지금 군ㆍ구의 시설에 대한 교부금 지원시기가 있죠?
이게 분기별, 반기별, 월별 이렇게 되는데 어떻게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까?
국비사업인 경우에는 사업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분기별로 지출이 되는, 교부되는 내역이 있고 월별 교부돼 있어서 그것을 지금 한 번에 말씀드리기에는 좀…….
그러면 저희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의, 예산집행상황에 대해서 주셨는데 전체적으로 예산집행상황이 굉장히 좋습니다. 전체 집행률이 53.3%가 나오는데 하나씩 조금 보겠습니다.
22쪽에 여성 경제활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취업서비스 지원사업 47.5%입니다. 이게 전체 4월 30일…….
기준입니다.
1분기 조금 지난 단계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게 교부액을 얘기하는 겁니까, 아니면 실제 집행률을 얘기하는 겁니까?
교부액입니다.
제가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누차 말씀드리지만 교부액이 집행률입니까?
저희가 새로일하기센터 8곳에 국비 포함한 시비 매칭한 예산을 교부해서 센터에서 집행을 해야 되는 현황이라서 저희는 교부액을 집행률로 이렇게 표시했습니다.
23쪽에 나와 있는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안심환경 조성에 지금 4월 30일 현재 집행률이 65.7%라고 돼 있습니다. 이 또한 지금 교부액이죠?
네, 26개소 권익시설에 교부한 내역이 되겠습니다.
이 교부액을 가지고 저희가 어떻게 사업이 집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까?
저희가 업무보고를 받는 이유는 사업의 원활한 집행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 그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일괄적으로 조기집행해서 100% 교부 다 해 버리면 교부액이, 사업 추진상황이 100%가 되는 것입니까?
위원장님 양해를 해 주시면, 저희가 이렇게 교부한 내역에 대해서 집행에 대한 부분은 계속 저희가 공문을 시달한다든지 유선을 통해서 집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독려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이렇게 집행되고 4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예산의 교부액을 말씀하시고 거기에 대한 집행률에 대해서는, 29쪽에 혁신육아복합센터 관련해서는 집행률이 100%라고 돼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집행률이라는 것은, 특히 이것은 지금 추진계획이 ’21년 올해 8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이 준공되고 그러는데 이미, 전체 사업비가 얼마죠, 이게 총사업비가?
총사업비는 242억 5100만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표시돼 있는 37억 1500만원은 작년에 실시설계용역비가 이월된 시비로서 이것은 종합건설본부에 지금 교부가 돼 있어서 실시설계용역이 착수가 되어 아니, 실시설계용역 설계비입니다. 그래서 그 공모가 돼서 당선된 업체에서 설계가 거의 완료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선급이 지급됐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8월에 완료되는 시점에서 집행 완료될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 예산 37억 1500만원이 올해 당해연도 예산입니까, 아니면 작년도 예산입니까, 아니면 이월액입니까?
이월액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명시나, 저희가 이것을 어떻게 해석을 하고 어떻게 봐야 되는 거죠?
작년에 지원되다가 종합건설본부로 저희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으로 이렇게 이월사업으로 집행되다 보니까 여기에 명시를 못 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작년에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금액이 37억 1500만원이라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준공하고 착수하고, 준공하는 금액은 없습니까?
네, 하반기에 공사 착공될 금액은 ’21년도 당해 예산 집행 예정으로…….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이게 제가 착각을 했는데요. 37억 1500만원은 시설비 35억원하고 감리비 2억원 그리고 시설부대비 1500만원 해서 37억 1500만원으로…….
작년에 실시한 것을 올해 집행한 겁니까, 아니면 올해 추진계획에 나와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을 집행할 계획인 겁니까, 금액이?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장님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것하고 담당 팀장이 얘기하고 있는 게 달라서 조금 이따가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다시 설명 중간에 하시고요.
그 다음에 33쪽에 예산집행상황 가정양육(출산ㆍ육아)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62.9%입니다. 이것도 교부액을 얘기하는 겁니까, 집행률을 얘기하는 겁니까?
이 부분도 교부액입니다.
34쪽에 인천형 공동육아ㆍ공동돌봄 체계 구축 운영에 대한 집행률이 84%입니다. 4월 30일 현재 집행률로 본다면 올해 예산이 굉장히 부족하게 나와야 되는 예산인데 이것도 교부액입니까, 집행액입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교부액입니다.
44쪽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하고 특성화사업들, 일자리 지원사업에 70%의 집행률을 보이는데 이것도 교부액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실제 교부액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부서에서 파악하고 있습니까?
이렇게 하면 연말 끝나고 내년 3월, 4월쯤 되면 전부 순세계잉여금으로 돈이 나오죠? 그렇게 해서 그 금액 만들어 가지고 또 예산 쓰는 거죠?
우리 시는 이렇게, 대한민국의 행정은 다 이렇게 예산집행하는 것입니까?
이렇게 해서 저희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주요예산사업 1억 이상이 되는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기 위해서 오늘 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교부액 가지고 집행률이라고, 괄호 열고 교부액이라고 최소한 표현해 주셨으면 이해가 됩니다. 행정에서는 이것을 집행이라고 합니까, 통상적으로?
국비와 시비 매칭은 대부분 인건비 관련된 운영비, 사업비 부분이어서 저희가 군ㆍ구나 시설에 교부하는 그 상황을 저희는 집행으로 봐서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교부액에 따른 집행 정도들은 어떻게 되는지는 충분히 다 파악은 하고 계십니까? 물론 과장님들 다 파악하고 계시겠죠?
제가 부서에다 항상 저도 교부액 이퀄(equal) 집행액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늘 당부는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어떻게 신뢰하고 어떻게 볼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국장님 이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업무보고를 진행할 수 있겠습니까?
최소한 세부사업에 대해서 교부액이 어떻고 그 교부액에 따른 예산의 집행률들이 어느 정도쯤 되는데 올해 사업들은 특히 코로나19라는 변동된 사업이 있을 수도 있고 하지만 올해 예산들은 충분히 작년에 코로나19를 예측하고 집행부가 예산들을 다 수립한 거고 저희들도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예산집행에 대해서, 편성에 대해서 승인한 겁니다, 그렇죠?
그러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떻게 예산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냐를 봐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지 않습니까.
집행률이라는 것은 그냥 예산이 나가는 예산 아닙니까,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감안해서 충분히 보셨을 거라고는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국장님의 명쾌한 입장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회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실집행액을 군ㆍ구와 시설을 통해서 파악해서 빠른 시일 내에 그 부분을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ㆍ답변 주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입니다.
37페이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집행액 괄호 열고 교부액이죠,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런데 청소년수련관은 75%, 청소년활동진흥센터 68.8%, 그런데 청소년복지 지원은 56.1%고 다락은 50%입니다. 집행률이 아닐 텐데 시가 기관이나 이런 곳에 준 시기가 달라요? 왜 이런 차이가 나죠?
그렇습니다. 사업 추진하는 시기에 따라서 좀 다르게 교부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반기에 상담복지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는 50% 정도가 지원이, 지급이 되는 거네요? 교부가 되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사업이나 지원사업계획 심의ㆍ자문하는 위원회가 있죠?
네,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이요. 별도로 꾸려졌죠?
네, 있습니다.
그게 언제 꾸려졌습니까?
시기, 잠시만.
제가 부서장님한테 잠깐 문의 좀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 관련 자료 있으면 국장님한테 드려 주세요.
제가 핵심적으로 질의하고 싶은 건 조례에 의하면 위원회가 15명 이내로 구성되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고…….
올해는 5월에 위원회가 한 번 개최됐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언제 이게 구성이 됐냐를 물어보셔서 그 부분은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계획이 위원회에서 심의가 됐던 거죠?
네, 맞습니다.
제가 다시 질의드리면 위원회 구성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주요예산사업은 아니지만 학교 밖 지원사업을 심의하는 위원회이기 때문에 조례에는 15명 이내로 구성하게 돼 있고 대안교육기관 및 단체 대표자가 명시돼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지금 현재 인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에는 관련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파악하기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가 9명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하신 건가요?
청소년자립지원기관 대표자도 들어가게끔 돼 있습니다.
위원님 잠시 후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위원회 현황 자료를 제가 갖고 있지 않아서, 양해해 주신다면 잠시 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도 있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만 이용하고 있는 게 아닌 거죠. 그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조례를 이렇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위원회는 그들의 목소리까지 담기게 구성돼 있지 않았는지에 대한 거예요, 위원회가 9명이냐, 15명이냐가 핵심이 아니라.
파악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파악해서 알려 주시는 게 아니고요. 조례에 명시된 분들 위원회 구성하게끔 돼 있는 부분들, 저는 이분들까지 들어갈 수 있게 위원회 확대 구성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복지 지원사업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들어가 있는데 청소년쉼터나 자립지원관 이 사업도 청소년복지 사업 아닌가요?
네, 복지 사업 맞습니다.
다르게 구분이 되나요? 주요예산보고에는 안 들어와 있는 이유는 뭔가요?
이게 1억원 이상 사업 부분이어서 그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그러면 청소년쉼터는 1억원 이상이 아닌 거예요, 예산이?
전체, 그러니까 사업이라기보다는 주로 운영비하고 인건비…….
사업이 아니고 인건비나 운영비 이런 부분이라서 그런 거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청소년시설 관련해서 종사자 처우개선이나, 작년 12월에 시정질문 진행했었는데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해서 시정질문 관리카드를 보니까 ‘용역 예정’ 이렇게 저는 봤어요. 어떤 용역을 어떻게 주실 건가요? 용역기관은 어떻게 설정하고 계신가요? 혹시 논의되신 게 있나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인천가족재단이 정책과제로 용역을 의뢰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진행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용역 완료시기가 언제예요?
혹시 과장님, 제가 아까 여성가족재단 봤을 때는 연구과제로 들어가 있지 않았거든요.
위원장님 과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하셔도 되실까요?
아동청소년과장 이화영입니다.
저희가 아직 용역을 의뢰한 건 아니고요.
예정이라고 돼 있어요.
네, 예정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정책과제나 이런 걸로 전반적으로 처우개선에 대해서 저희가 용역을 의뢰하려고 예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 용역을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필요성도 하고 전체적으로 다른 시설하고 비교도 해 보고 이렇게 하면서 저번에 위원님도 한 번 말씀하신 사항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전반적으로 내용을 다 검토해서 한번 그렇게 처우개선을 해 보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저희 이것 추경으로라도 편성해서 용역, 이런 건 용역기간 얼마면 됩니까? 얼마 정도 걸려요?
보통 6개월 이상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면 또다시 1년이 그냥 지나가는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내년 본예산에 처우개선 관련해서 용역 주면 내후년 그냥 지나가는 거고.
(책자를 들어 보이며)
청소년 중장기 발전종합계획 이것 과장님은 보셨죠? 인천시가 만든 거예요, 인천시가.
112페이지, 211페이지, 221페이지에 보면 ‘청소년 종사자 처우개선이 정말 시급한 문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그러면 당장 TF팀을 꾸리든가 해서라도 방안을 찾으면 되는 일을 왜 2년, 이게 이분들의 처우개선이 되려면 2년이 걸려야 된다는 소리예요.
과장님 들어가셔도 되고요.
청소년복지시설 민간위탁에서 신고시설로 바뀌었죠, 국장님?
바뀐 사유가 뭔가요?
그것은 여가부에서 그게 바뀌어서 내려왔습니다.
사회복지법 개정 때문에 바뀐 거죠?
그러면 사회복지법 개정이 된 취지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종사자들이나 시설에 대한 어떤 보장을 위해서 그렇게 바뀌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간위탁에서 신고시설로 바뀌는 게 핵심인 것이 아니라 종사자들의 처우, 사회복지시설로 바뀐 것은 사회복지법 개정에 따라서 바뀐 건데 ‘청소년복지 지원법을 추가하도록 하여 청소년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 이 부분이 더 핵심 아닙니까?
왜 그런데 이렇게 더디게 진행을 하시죠?
그 부분에 대해서 변명의 여지는 없는데 저희가 정책과제로 선정을 하는 게 이미 또 그 부분을 포함해서 하지 못했던 게 있었고요. 시기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TF 구성이든 그런 것을 통해서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이용선 위원님께서 디지털성폭력대응센터 관련해서 타시ㆍ도 예산이나 이런 것들 자료요청도 하셨는데 제가 이걸 보다가도 안타까웠던 게 조례는 이렇게 비교가 되어 있어요, 타시ㆍ도. 그러나 인천시 청소년 예산이 타시ㆍ도랑 비교해 봤을 때 비율이 얼마며 이런 부분들이 인천의 중장기 청소년정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임에도 불구하고 되어 있지 않아요.
저희 예전에 참여예산 활동할 때 타시ㆍ도 것이랑 정말 예산서 보면서 비교해 보고 막 이랬었는데 다시 그 일을 하고 싶을 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청소년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이 지금 자리를 잡고 있지 못한 상황, 이 중장기 발전종합계획이 그냥 책꽂이에 꽂혀 있는 수많은 자료집 중에 하나가 되지 않게 빠른 실행계획, 실행방안 논의하셔서 보고해 주시고요.
청소년복지시설 민간위탁에서 신고시설로 바뀌게 되면서 현장과의 소통은 잘하셨습니까?
네, 이게 상대적이기는 하겠지만 저희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그 부분에 대한 관심들도 많으시고 해서 저희가 나름 센터장님들을 일일이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파악하고 또 소통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소통하는 관계를 계속 더 돈독하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좀 시간이 지났는데 이 주제까지는 마무리를 하고…….
민간위탁에서 신고시설로 바뀐다라는, 사회복지법 개정에 의해서 청소년복지시설을 그렇게 바꾸게 된 건데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32조2항에 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는 청소년복지시설을 설치ㆍ운영하려면 해당 시설이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특별자치시장ㆍ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이 조항인 거죠?
첫 번째 조항이 뭔지 아십니까? 청소년복지시설의 설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기본법 제18조제1항에 따라 청소년복지시설을 설치ㆍ운영하여야 한다.” “운영할 수 있다.”도 아니고 “설치ㆍ운영하여야 한다.”입니다. 이것에 근거한 인천시 청소년시설이 어떤 게 있습니까, 복지시설이?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은 없습니다.
없죠. 법 위반 아니에요?
조문에 따르면 그렇게도 판단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가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민간위탁이나 위탁 부분에 대해서는…….
복지시설 민간위탁 아니고 신고시설이라면서요.
한 가지 더 드릴게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있죠?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근간 누가 만들었습니까?
공간 확보 주체가 누구죠? 시가 공간 마련해 줬습니까?
아니죠?
타시ㆍ도 어떤지 아십니까? 어때요, 타시ㆍ도는?
일부 있는 데가 있습니다.
서울시, 공간 확보 주체 재원 서울시가 마련했습니다.
부산, 부산시가 마련했습니다.
대구, 대구시가 마련했습니다.
대전, 대전시가 마련했습니다.
광주, 민간위탁단체인데 2022년 시설 지원 외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울산, 울산시가 했습니다.
인천? 민간위탁단체가 공간 확보했습니다.
이게 인천시 청소년정책의 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지금까지는 되어 있지 않은데 저희가 도림고등학교 자리에 우리 복합청소년시설을 지금 센터로 만드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활동과 청소년복지는 좀 다르죠.
그렇지만 그 안에 그런 활동하고 복지를 같이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고민하고 포함시키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도림동에 만들어지는 것은 시 직영시설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청소년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또 시 직영시설만 들어갈 거잖아요, 여전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인천형어린이집, 인천형산후조리원 모든 사업에 인천형, 민간과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면서 청소년 사업에 대해서는 왜 그런 태도를 갖고 있지 못하느냐가 저의 핵심적인 질의입니다.
당연하신 사항으로 저희도 더 면밀히 검토해서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얘기는 제가 청소년참여예산을 지켜본 게 한 2010년부터인가인데요. 참여했던 청소년들이나 청소년 관련 단체들이 내내 했던 말인데요. “강산이 변하는 10년이 지났는데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12월에 제가 시정질문을 급하게 진행했던 이유는 올해 추경에서라도 이 부분들에 대한 대책, 진단 이런 것들이 좀 세워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실 12월에 급하게 시정질문을 했던 건데요. 빠른 조치 취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우선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조금 더 추가 질의를 이어 가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말씀 주셨듯이 청소년복지 지원법의 32조에는 “청소년복지시설 설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ㆍ운영하여야 한다.”고 분명히 명기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최근 20년간 청소년단체를 위탁하던 청소년복지시설을 민간신고시설로 다 바꿨어요, 그렇죠?
그 핵심적인 이유가 뭡니까, 국장님?
말씀드린 것처럼 여가부의 그 변경이 돼서 그렇게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그것에 의해서 신고시설로 그렇게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위ㆍ수탁시설로, 민간이 이 시설을 만들었고 그것을 또 시가 위ㆍ수탁시설로 해 가지고 위탁을 줬었어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공적인 영역들을 더 부각시켜야 되는 게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서 어떤 법적인 문제나 애매한 부분들을 털기 위해서 그냥 민간신고시설로 바꿔 버린 겁니다, 그렇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뭐예요, 답이?
아니, 저희는 그 근거에 의해서 이렇게 변경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항이고요.
아니, 그런데 그 근거라는 게 뭐죠?
여가부에서 관련된…….
아니, 국장님이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얘기하시는데 그렇지 않은 이유를 설명을 좀 해 보세요.
신고시설이라고…….
그냥 여가부에서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에 그대로 행하는 게 인천시의 행정입니까?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제도가 바뀌더라도 저희가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현장하고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간담회 해 보셨습니까?
네, 전체 부분은 아니지만 청소년복지센터에 제가 직접 가서 말씀을 들었고 그쪽에서도 건의를 저희한테 해 주신 부분입니다.
그래서 검토를 했지만 이미 타시ㆍ도와 저희도 그렇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사항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우리 조선희 위원님께서 그렇게 애통하게 말씀하시듯이 왜 청소년시설에는 ‘인천형’이 붙으면 안 됩니까?
여직 고민했지만 아직까지 시행은 못 했는데요. 위원장님 충분히 그렇게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조금 더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가 2014년도에 제정될 당시에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대신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죠? 그 내용은 아시죠?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더 설명을 드릴게요.
2019년 9월에 개정된 지금 현 조례에는 다른 위원회가 대신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을 삭제합니다. 그래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가 구성되는데 이게 언제 구성이 됐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가 언제 구성이 됐습니까, 국장님?
그 이력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제가…….
백자료를 안 드리셔요? 위원회 구조 정도까지도 국장님한테 보고해서 이 업무보고에 안 가지고 오십니까?
아니, 제가 자료는 받았는데요. 여기 오늘 주요예산사업으로서의 자료는 지금 갖고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자료 빨리 주셔요.
저도 안 가져 왔는데…….
위원님 잠깐 정회를 하겠습니다, 좀 자료 준비하시는 동안에.
정회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3분 회의중지)
(15시 2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아까 이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가 언제 구성되었습니까, 국장님?
저희가 4월 1일 자로 구성이…….
2021년…….
네, 2021년 올해 4월에 1일에, 1일부터 2년간 위원회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은 수립이 됐습니까?
네, 됐습니다.
그러면 2020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위원회가 존재했습니까? 존재를 안 했죠, 그렇죠?
네,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2019년 9월에 개정된 조례에 의하면 “인천광역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대신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는 것이 삭제되었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가 2019년도 9월부터 운영이 돼야 되는 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그 지원위원회가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에 관한 사항들을 담당해야 됩니다, 그렇죠?
그러면 그때는 어디가 담당을 했습니까?
그렇게 지연돼서 1년 이상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니,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요. 국장님 행정은 제가 알기로는 규정과 조례에 철저하게 입각해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가장 중요한 게 규정과 원칙과 법령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위원회의 기능에 조례의 첫 순서가 제6조제1항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 수립ㆍ변경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 사항에 대해서 위원회가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이게 수립하고 변경을 했죠? 이것은 조례위반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과장님이 답변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국장님하고 의견이 똑같으십니까?
위원장님 위반이 맞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 이렇게 궁색한 변명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제가 국장이 된 게 작년 7월 20일 자였고 또 지금 저희 아동청소년과장도 올해 1월에 왔는데 그동안 이렇게 정비되지 않았던 그런 부분을 지금 단계별로 정리를 해 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미처 저희가 챙기지 못했던 부분 맞습니다.
그래서 올해 4월 1일 자로 저희가 지원위원회를 결성해서 지금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서면심의를 통해서 2021년도 청소년 지원시책에 대한 심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조선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쉼터나 현장의 전문가분들을 통한 추가 위원을 위촉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하반기에 임시회를 통해서 정비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저희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그러면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나 다른 업무보고 때 전임 국장님을 모셔다가 질의를 할까요?
아닙니다. 그런…….
우리 박남춘 시장님이 전임 유정복 시장님 때 했던 일이라고 얘기하신 적이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그런 얘기는 아닌데요.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런 얘기가 아니라 그러면 제가 독해를 못 하는 겁니까?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업무를 하는데 저희가 쉽게 조례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고 자료를 주시는 이 정도의 자료를 가지고도 찾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면밀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때 다시 좀 더 심도 깊게 논의하겠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28쪽 믿고 맡기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 관련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내용을 보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8개소,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10개소, 인천형어린이집 선정 35개소로 되어 있어요. 여기서 이미 지난 1월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27개소 또 인천형어린이집 선정 15개소 이렇게 됐는데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여기서 ‘확충’이라고 하셨는데 신축매입 그 다음에 리모델링, 장기임차 이렇게 했어요. 제가 신축매입과 장기임차는 확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리모델링이 왜 확충인가요?
지금 개수를 제가 자료 받은 것 보니까 2020년도에 우리 국공립어린이집이 230개소에서 지금 2021년 5월 현재 236개소 해서 6개소 늘어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 다음에 분명히 여기에 장애아 전문 신축도 1개소 1월달에 이미 돼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저한테 주신 자료에는 보면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확충은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님 양해를 해 주시면 저희 보육정책과장님으로부터 답변 요청드려도 될까요?
보육정책과장 김홍은입니다.
마이크 켜고 말씀하세요.
보육정책과장 김홍은입니다.
위원님 리모델링이라고 하면 저희가 일반적으로 아는 리모델링이 아니고요. 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단지 500세대 이상이면 반드시 저희들이 국공립 보육시설로 확충을 하거든요. 그 개념의 리모델링입니다.
그러면 이미 1월달에 27개소, 리모델링이 23개소가 이루어졌다고 했으면 지금 저한테 주신 것은 2020년 자료에 230개에서 2021년 5월 현재 236개소다. 그러면 6개밖에 안 늘었잖아요?
그것 지금 진행과정이라서요. 지금 운영되고 있는 것은 236개입니다. 그런데 국공립 보육시설은 위원님도 아시듯이 한 1~2년 정도 개원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그러면 지금 1월달에 추진실적으로 잡힌 부분은 전혀 안 잡힌 거다?
네, 지금 개원하는 개원 숫자에는 안 잡혀 있는 숫자입니다.
그러면 이 리모델링도 기존 공동주택들 아파트나 이런 데에 있는 어린이집들을 전환시키면서 리모델링해 주는 그런 사업이라는 거죠?
그런 사업도 되고 지금 새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지 않습니까. 500세대 이상은 반드시 국공립 보육시설로 전환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그것은 리모델링은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을 표현할 때는…….
리모델링이라고 표현을 씁니다. 왜냐하면 어린이집을 어느 정도 지어 놓으면 일부 시설을 리모델링해 가지고 개원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씁니다.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확충 48개소 하시겠다라는 게 그러면 순수하게 시설 48개소가 늘어난다라는 것으로 이해해도 됩니까?
네, 맞습니다. 늘어나는 건 확실히 맞고요.
현재 27개에 하나금융이라고 하는 하나가 더 지금 이번 달에 됐고요. 장기임차도 복지부에서 하나를 추가로 해서 지금 현재는 29개로 진행하고 있고 48개를 맞추려면 19개를 하반기에 더 저희들이 찾아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예정대로 48개소 확충되는 것과 공공어린이집 선정도 10개소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이런 부분들이 전혀 차질 없이 진행될 거다 이렇게 봐도 됩니까?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하고 인천형어린이집 35개는 분명히 저희들이 확충될 것 같은데요.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확충 부분은 이게 쉽지가 않거든요. 최대한 노력은 해 볼 계획입니다.
공공형어린이집과 인천형어린이집은 계획대로 추진이 확실히 될 거다, 올해 안에. 다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문제만 48개소에 대한 어떤 목표치 달성은 좀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런 말씀인가요?
네, 지금 군ㆍ구하고 저희들하고 또 민간이 엮여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대한 협의를 해서 개수를 늘려 보려고는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또는 통합어린이집 따로 27개소 중에서 1월달에 됐다는 것 중에서 장애아 전문 신축도 1건이 있다라고 했는데 지금 현재 올해 계획은 몇 개 정도, 전문이나 통합에 대한 장애아 어린이집 확충계획은 또 어떻게 되죠?
지금 현재 장애아 전문이 6군데, 통합이 93군데 그래서 99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실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할 때는 대부분 장애아 통합 형태로 유도를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권한이 사실은 군ㆍ구에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저희들이 숫자를 늘려서 하려고 하고 있고 최근에 서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커뮤니케이션이 잘돼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하는 전체 시설을 장애아 통합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사실 민간 쪽에다가 이걸 요구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 거잖아요.
민간은 나름대로…….
정말 사명감 있고 이렇지 않으면 이게 하기 힘든데 다만 이 부분들을 우리 공공, 국공립이나 이런 부분에서 늘려주지 않으면 사실 장애아동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군ㆍ구와 잘 협의하셔서 통합형이 됐든 전문형이 됐든 이런 부분들이 더 확충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 아까 충분히 조선희 위원님께서 청소년 학교 밖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어떤 말씀을 주시긴 했는데요. 저도 자료를 받아 보다 보니까 사실 우리 청소년시설들은 최근 3년 동안 전혀 늘지를 않았어요. 강화청소년수련원이 폐원을 하면서 거꾸로 준 상황이 있다라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국장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 자료요청하셔서 저도 받아 본 결과 오히려 1곳이 지금 폐원된 상황으로 보고가 됐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복지 차원의 청소년시설이 우리 인천시에서 꼭 갖춰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서 꼭 그렇게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마찬가지지만 그런 것 말고도 전반적으로 한번 군ㆍ구별 분포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시고 분석하셔서 확충을 위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지난 268회 임시회 때 행감 지적사항 처리계획 보고서에 보면 ‘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건비 권고안을 3월달에 마련하시겠다.’라고 하셨어요, 원래는. 그런데 아까 조선희 위원님 질의 때 듣다 보니까 “새로 뭐 용역해서 하시겠다.”라는 것하고 그러면 이때 저희들에게 보고해 주셨던 내용은 전혀 다르네요?
지금 그 당시에는 보면 추진계획이 ‘현황조사를 2월에 하고 그 다음에 인건비 권고안 마련을 3월달에 하겠다. 그 다음에 사업비 확보현황 파악은 9월, 그러니까 아마 내년 예산하기 전에는 이 부분이 되겠다.’라고 그랬는데 아까 제가 깜짝 놀랐어요, 듣고. 이때 약속된 내용하고 새롭게 용역을 해서 다시 파악을 하시겠다라는 것하고 그러면 행감 추진계획상하고는 많이 다른 것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놓치고 간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지금이라도 그 구성을 해서 할 수 있는 부분 최대한 챙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감 지적사항 때 저희한테 보고하는 내용과 시정질의해서 시정질의 관리카드에 있는 내용이 어떻게, 다른 부서에서 이것 다 작성하신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해가 안 돼서요, 저는. 아까 제가 조선희 위원님 할 때 물론 저도 이 관련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으면서 같이 들으면서도 깜짝 놀랐어요.
죄송합니다.
268회 때 보고할 때는 전혀 다른 국에서 보고를 해 주시고 이 시정질의 카드에다 보고해 주신 부서는 또 다른가. 어떻게 똑같은 사항에 대해서 이렇게 다른 보고가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좀 이해가 안 됐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선희 위원님도 아까 요구하셨지만 별도 계획 세우셔서 저희 위원회에 보고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 34쪽 하나만 더 질문하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형 공동육아ㆍ공동돌봄 체계 구축 운영 관련한 내용인데요.
저도 물론 담당 부서장님하고 계속 말씀을 드리긴 했었는데 지금 아이사랑꿈터 설치 관련해서 올해 36개소 계획하고 계신 거잖아요?
이미 지금…….
총 개수가 15개.
총 개수가 그렇게 되는 거고 지금 여기 추진실적에 보면 4월 말 현재는 28개소가 다 된 거죠?
네, 그렇습니다.
나머지 8개소가 지금 준비 중에 계신 거고?
네,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각 군ㆍ구별 그 다음에 군ㆍ구 내에서도 제가 볼 때는 지역별 어디에 편중되지 않도록 고려하시면서 이 부분은 군ㆍ구와 협의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 남동구에도 보면 특정지역에 몰려 있거든요. 그래서 계속 말씀드리는 게 뭔가 원도심 쪽도, 결국은 원도심에는 이런 시설이 없다 보니까 사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적절치 않은 곳으로 해서 계속 회피가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당장 수요는 적을지라도 이것들을 만들어 줘서 원도심에도 아이를 가진 신혼부부나 이런 분들이 살아가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 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균형을 맞춰서 우리가 10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철저하게 어느 정도 지역별 분포나 이런 부분들을 봐 가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어려운 여건에 우선 고생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육정책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발언대로 잠깐 나와 주십시오.
보육정책과장 김홍은입니다.
폐업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이 많이 있나요?
네, 올해 폐원한 어린이집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106개가 폐원했는데요. 올해는 벌써 119개가 폐원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가정어린이집이 89개소로 많이 줄어들었거든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인천시에서 하는 사업은 공공어린이집하고 인천어린이집을 계속해서 늘려 가고 있어요. 그런 어린이집을 늘려 가고 여기에 선정 안 된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은 계속 숫자가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러면 줄어드는 데에서 어떤 대책이나 이런 것을 세워 놓으셨나요?
기본적으로 어린이집 개수가 줄어드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출생률 저하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자연적인 감소분까지는 저희들이 다 막을 수 없을 것 같고요.
최대한 보육 안정을 위해서 특히나 영아보육 안정을 위해서 일정 부분 지금 내년도 사업이 반영해야 될 것을 검토 단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이 없어지는데 공공어린이집과 인천형어린이집은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많이 없어지는 0세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은 그냥 방치만 해 둘 그런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공공어린이집, 인천형어린이집을 이렇게 확대해서 늘릴 필요가 없는 거고요.
네, 맞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공공형어린이집은 3세에서 5세 아이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형태고요. 인천형어린이집은 영아, 0세에서 2세반을 지원하는 형태의 공공형 인프라 구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민간ㆍ가정어린이집 감소는 다시 또 간담회나 미팅을 통해서 의논을 하고요.
우리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사업이고 공공형어린이집이나 인천형어린이집 사업은 조례에 의해서 하는 사업이죠?
네, 조례에 저희가 지원사업 항목이 있습니다. 영유아 보육 조례에 민간 부분의 공공성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항목으로 해서 저희가 전반기에 조례 개정을 통해서 그 항목을 삽입했습니다.
그래서 한 줄 넣은 게 보육 조례 제9조제1항제4호인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업을 이 한 줄에 의해서 많이 하는데 나머지 절차나 조건, 지원금액 이런 세부사항은 규칙에 있나요?
내부방침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형어린이집이 총 몇 군데죠, 여태까지?
지금 현재 저희들이 진행ㆍ선정한 것은 158개소입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은 137개소입니다.
그렇게 많은 것을 갖다가 조례나 규칙이 없이 방침에 의해서 이런 게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점점 늘려 가려면 이것도 조례에 넣어 가지고 아니면 점차적으로 규칙에 넣든지 해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위원님 말씀에 일맥 동의하는 사항인데요.
조금 더 덧붙여서 말씀드리면서 저희들이 국공립보육시설 관련 설치ㆍ운영 조례는 우리 시 조례로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공공형어린이집 부분은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고 보건복지부에서 선정을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인천형어린이집인데요. 그래서 저희가 저번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영유아 보육 조례 제9조제1항제4호에 “민간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그렇죠. 그렇게 돼 있잖아요.
그 내용만 지금 담겨져 있습니다.
세부사항은 조례나 규정이 아니고 규칙이 아니고 방침에 의해서 하는 사업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체계적인 관리, 사업의 효율성ㆍ형평성을 보더라도 조례나 규칙이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네, 맞습니다.
이제 들어가셔도 됩니다.
국장님 우리가 전국 최초로 인천형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됐죠?
네, 했습니다.
언제 됐나요?
6월 2일 자로.
이것도 의회에 보고하셨나요, 개원되는 것을?
이런 것은 의욕적으로 하게 되면 의회에서도 가서 축하도 해 드리고 격려도 해 드리고 이래야 되는데 저는 신문 보고 알았거든요.
그날 선정이 되고 나서 시장님이 선정된 5곳 원장님들하고 수여식을 하셨어요. 선정식을 하시고 저희 문화복지위원장님 방에 그분들과 같이 와서 일단 위원장님께만 말씀을 드린 부분입니다. 전체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은 송구스럽습니다.
알았고요.
조례가 2020년 10월에 제정돼서 앞으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의욕적으로 하는 사업인데 전체 조례에 의한 사업은 선정된 곳 그러니까 사업체죠. 거기에 지원해 주는 거죠, 시설비나 뭐 이런 걸.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산모에게는 어떠한 혜택이나 비용이 지원이 안 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산모들이 많이 이용하고 하려면 산모들한테도 뭔가 지원을 해 주고 그래야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게 조례로 할 수 있는 부분보다는 중앙정부에서 전체 산후조리원에 대한 산모나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서 법 개정을 계속 건의를 드리고 있고요.
얼마 전에, 지난주에도 저희 육아지원과장님이 국회에 허종식 의원님을 찾아뵙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된다고 그러면 더더욱 좋은 일이고요. 안 되더라도 저희가 산모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이것 산모한테 지원하는 금액은 꼭 상위법에 의해서 안 해도 되잖아요, 큰 금액이 아니니까.
그리고 조리원을 자꾸만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위해서 늘려야 되고 어떤 혜택을 줘야 되는데 큰 금액이 아니거든요. 법 따져 가지고 하려 그러면 언제 쫓아가요. 이런 것은 해도 상위법에서 “인천이 잘못됐다, 법 위반이다.” 이렇게 할 것은 아무도 없어요.
위원님 노력하겠습니다.
확대 그렇게 하고 아무쪼록 좀 더 활성화시키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인천형이라고 쓴 것은 그만큼 집행부에서는 사업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성과도 높일 수 있고 이런 의욕적인 것 아닙니까. 의욕적으로 이런 사업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시민에게는 인천형은 믿음이 있잖아요. 안전하게 딱 와서 조리도 하고 효과도 보고 이런 믿음이 있으니까 그런 두 가지 사업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산모에게도 지원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마련해서 위원님들과 다시 상의드리고 그렇게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연구하고 공격적으로 하셔야 돼요, 큰돈이 아니니까.
네, 공격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준식 위원님이 말씀하신 인천형산후조리원 선정사업 관련해서 잠깐 저도 여쭤볼게요.
지금 현재 인천시 28개 산후조리원 중 10곳이 신청해서 5곳이 된 거죠?
네, 맞습니다.
그래서 김준식 위원님 말씀대로 산모한테는 혜택이 없고 산후조리원한테 3년 동안 혜택을 주고 그런 거예요?
네, 프로그램비를 부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거나 아니면 산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든지 교육 이렇게 돼 있는데, 부모교육 등.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기능보강 그런 것에 대한 거죠?
기능보강은 3년에 한 번, 선정이 되고 나면…….
그러면 선정을 어떻게, 28개인데 10곳만 신청을 했어요, 이 좋은 사업을 어떻게 보면. 그런데 왜 10곳만 했고 선정은 어떻게 했어요?
공모를 통해서…….
그러니까 공모를 어떻게, 선정기준이 어떻게 돼요?
기준은 일단 1차는 평가기준이 있어서 전문가 심사위원을 구성해서 1차로는 서면심사, 그 기준에 공모한 산후조리원을 각각 심사를 했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이 봐서 서류를 접수한 것을 보고 지금까지 안전성이라든지 산모들 출산율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이런 걸 다 봤겠죠?
네, 평가기준이…….
그러면 제가 볼 때는 그 평가기준이 상위 클래스, 상위에 있는 분들을 뽑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네, 평가기준에서 점수가…….
제가 여기에 보니까 그린ㆍ뉴마더맘, 부평구 새봄ㆍ성모, 계양구 이렇게 돼 있는 것 보니 이쪽 산후조리원이 어떻게 보면 산부인과랑 같이 있는 병원인 것 같아요. 산후조리원이 어느 것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병원이 여기 한 몇 개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이 병원들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엄청난, 한 10년 이상은 해 왔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시설도 괜찮고 나름대로 프로그램이 좋은데 이런 분들이 된 것이라고 하면 조금 아이러니하지 않나.
우리가 시설은 갖춰 있지만 프로그램이 덜됐거나 아니면 시설이 좀 미비해서 기능보강을 해야 되는데 물론 사적인 병원이지만 우리가 그 기능보강을 하기 위해서 한다면 신청한 부분에서 기준이 어떻게 했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그게 조금 궁금해서 그래요.
위원님 1차는 기준에 의해서 서면 평가가 시행됐고 2차로는 현장에 위원님들이 가서 현장 평가도 했습니다.
현장 평가를 하셔서 기능이 좋은 곳을 택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는 않고요.
그렇지는 않은가요?
네, 공정하게 평가를 했다고 알고 있고요.
만약에 같은 이름이라면 제가 알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이 병원이 되나?’ 이게 엄청 괜찮은 저기인데 이게 돼서.
그러면 3년 동안 지정이 됐습니다. 그 후에는 어떻게 돼요?
그 후에는 다시 계속 인천형으로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재평가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인천형산후조리원이 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평가를 받고 되면 재지정돼서 또 3년 하고?
재지정이 될 수도 있고.
그러면 3년 지정이 됐을 때 혜택은 지금 기능보강도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하면 재원이 들어갈 거니까 안 하지는 않겠죠, 그렇죠?
그러면 10곳만 딱 늘릴 거예요?
지금 현재 계획은…….
현재 계획은?
10곳인데…….
그래서 국장님이 생각할 때는 그 10곳이 된다고 쳐, 내년까지 10곳이 됐어. 그러면 정말로 인천이 아이 낳고 아이 키우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 되는 건가요?
국장님, 시장님이 뭐라고 하셨냐면 “더 촘촘하고 세심한 출산지원정책을 마련해서 아이 낳기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뜻은 뭐예요? 그만큼 늘려 나가겠다는 뜻이죠, 그렇죠?
꼭 그 분야만이 아니고 여러 분야 중에 한 분야라고…….
그러니까 국장님, 그러면 이 뜻이 어느 분야를 얘기하는 거예요?
아이 낳기 좋은…….
그러니까 좋은 분야면 어떻게 해야 돼! 아이를 일단 잘 낳고 아이를 다 해야 되잖아요.
지금 운영하면서…….
아이를 안 낳는데 아이를 어떻게 키울 거예요. 아이를 잘 낳게 하려고 하면 일단은 제반이라든지 시설이 다 되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국장님의 생각은 어떤 건지를 묻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10개소로 끝낼 건지 더 늘리고 싶은 건지.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아니, 그러니까…….
하고 있습니다.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하시라고. 좋은 것 이렇게 사진 찍고 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이것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내후년에 다른 위원님들이 이것 가지고 분명히 지적할 거예요. 제가 다른 사업에서 예결위 들어가서 봤습니다, 좋은 사업도 안 하는 것. 그냥 사진 찍고 그 다음에는 “왜 이것 우리가 하니.” 이러면서 끝나는 사업 제가 봤어요. 그러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건데.
운영을 하면서 문제점이랑 개선사항 이런 것들이 분명히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완해서 필요한 부분을 계속 증설하고 또 추가하는 방법을 고민하겠습니다. 안 하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국장님 안 하겠다는 말씀 알아요. 안 하려고 안 하는 것, 그게 아니라는 것 저희도 알아요. 국장님 열심히 하시려고 하는데 그게 있어요. 저희들이 같이하자고 하는 것이지 국장님만 하라고 하는 것 아니잖아요. 그런데 국장님이 꼭 “안 하겠다는 것 아닙니다.” 그러면 ‘뭐지?’ 저희가 그렇게 느껴요.
이것에 대해서 제가 한 가지 의문점이 있는데 아까도 말씀하신, 이게 지금 명칭이라든지 이런 게 좀 바뀌기는 해요. 268회에 ‘가정방문 돌봄’이라는 명칭이 있다가 지금은 사업명이 ‘가정양육(출산ㆍ육아) 지원사업’으로 바뀌었는데 그렇게 막 바꿔도 되나요?
가정양육에 출산하고 육아 지원이 같이 포함돼 있다 보니까 표현 방법은 조금 달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268회에 ‘가정방문 돌봄(산모ㆍ신생아ㆍ영유아) 서비스 지원’ 해 가지고 사업도 산모ㆍ신생아 건강 등등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5개월 만에 명칭이 바뀌어서 ‘가정양육(출산ㆍ육아) 지원사업’으로 와요. 사업도 조금 틀려요.
위원님 268회 때는 저희가 주요사업 전체를 보고드렸고 이번에는 주요예산사업이다 보니까 그중에서도 비중 있는 사업들을 그리고 1억원 이상에 대한 예산사업을 분류하다 보니까 이렇게 변경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명칭은 그렇게 바꿔서 다시 이렇게 보고하면 되나요?
저희는 그렇게 판단이 돼서 더 집중해서 보고드리려고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45쪽에 시민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정주환경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련에 보면 두 분이서 근무하세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두 분이서 근무해도 되나요?
항상 저희들이 알기로는 두 분이서 근무해요. 뭐 이렇게 딱 딱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지금 이렇게 지원관님이라든지 직원들이 조사를 하고 보면 공무원 한 분하고 기간제 한 분이 계세요.
그런데 기간제 그분은 휴가도 가셔야 하고 공무원 그분도 휴가도 가긴 가시지만 그분이 정작 다른 업무들도 하고 계시지 않나요?
그래서 업무대행자가 ‘정, 부’로 이렇게 구성이 돼 있긴 한데요.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것, 두 사람이 그곳에서 근무하는 것은 환경상 굉장히…….
조금 마이크를 가까이 대 보세요. 잘 안 들려.
2인이 근무하는 여건은 상당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열악한 상황이에요?
열악한 상황은 개선을 해야지, “열악합니다.” 그러고 끝이에요?
개선 노력은 하지만…….
언제 노력할 거예요?
저희가 지속적으로 노력은 했습니다. 왜냐하면 조직팀에 저희 정원 요청이나 이런 부분에 필요하다는 인력 수급에 대한 부분을…….
지금 우리 조직 현원을 보면 좀 모자라시죠?
모자라게 돼 있고 그런데 충원을 하셔야죠, 국장님. 지금 1년 다 돼 가시잖아.
그러면 이런 것 국장님도 아셨죠?
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1년 동안 뭐 하셨어요?
아니, 국장님이 과장님들한테 다그치든 사람이 모자라는데, 이게 잘못됐거나 저기 되면 바꿔야 되고 또 충원해야 되고 시스템이 오류가 났으면 바로 바꿔 줘야 되는데 국장님이 하셔야 될 일 아니에요? 그것 누구한테, 충원하는 게 무리가 가거나 하면 우리한테 말씀, 같이 와서 얘기하고 저한테, 시장님한테 “우리 인원 좀 보충해 주십시오.”라고 해야 되는 게 국장님의 일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열악한 환경에서 1년 동안, 지금 제가 보니까 답답해서 그래요. 한 분은 자원봉사자 뭐 이런 식으로 운영하고 그냥 땜질식으로 운영하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요.
상근직원이 휴가ㆍ병가 사용할 때는 다문화과 직원이 대체근무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업무분장상…….
그러면 업무에 대한 특수성이나 업무에 대한 전문성 같은 게 조금은 떨어질 것 아닙니까? 혼자 일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위원님 저희가 조직 구성에 있어서 지금 인구 300만 이상이 기준, 295만 기준으로 해서 정원이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2개 국이 이번에 또 축소가 되고…….
제가 구구절절 막 얘기하는 것은 뭐하니까 국장님 아시잖아요. 이분이 어느 팀인데 여기 와서 일하고 이러는 게 아니지 않냐. 이게 잘못됐지 않냐, 그 말씀을 다 얘기하기 뭐하니까.
빨리빨리 조치하실 거죠?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이것 한 가지만 더 할까요? 아니면 시간을…….
이것은 국장님도 알고 우리 위원님들도 다 알지만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에 대해서 지금 동구가 시범사업으로 하겠다고 해서 제가 조례를 내면서도 국장님하고 담당 부서하고 조금 트러블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게 통과가 돼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면 우리가 조례를 내는 이유는 뭐예요? 조례가 통과돼서 조례를 하라고 돼 있는 거죠? 그래서 동구가 지금 하나요?
그것은 말씀을 드리면 여가부에서 기재부하고 내년도에 여성청소년들을 위해서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그런 예산편성이 지금 협의 중에 있는 과정에서 동구에서도 이 사항을 알고 조금 보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문을 통해서도 각 군ㆍ구에 보내서 더 추가로 이런 부분을 진행하려고 했는데요. 지금 잠깐 보류돼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가부에서도 지금 대상을 저희는 11세에서 18세로 했는데 거기에서는 9세로 낮춰서 더 확대해서 하려고…….
9세요?
네, 9세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지금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그때 우리 조선희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다 그랬지만 저희는 남성이다 보니 여성 생리용품이 뭔지도,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그런데 종류라든지 이런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런 것도 있고 고가도 있겠지만 저가도 있을 거고 그리고 많은 위원님들한테 제가 말씀드리면서도 많은 조언을 받았을 때 보면 “우리가 선물의 개념으로 가 보자.”라고 했어요.
9세라고 하는 것, 우리가 첫 초경이라든지 이런 것 시작할 때면 물론 부모님들이 해 주시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재원에 한해서 할 수 있다라고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나이별로 점차 조금씩 늘려 가자라고 말씀을 드렸던 거고 그런 것을 조금이라도 노력을 하셨는지 나는 좀…….
위원님 노력했습니다. 저희 동구하고, 동구가 의사를…….
노력을 하셨어요. 그런데 우리 시는 말이죠. 제가 보면 그때, 경기도라든지 이런 데에서는 어디 경기도에 속해 있는 시가 했어요.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 하나 읽어 드릴까요?
‘광주광역시, 오는 7월부터 정부의 생리대 지원대상이 아닌 만 16세~18세 청소년 1만 9697명 전원에게 생리용품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무상지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7월부터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 10만 9242명에게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의 경우, 이건 교육청 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빼겠습니다.
어쨌든 같은 광주광역시고 경기도고, 그렇죠? 인천광역시고 그런데 선도적으로 뭘 끌고 가는 게 없잖아요.
아니, 그러니까 어떤 고민을 하신 거예요? 고민을 어떤 것을 하셨어요? 안 하려고 하는 고민을 하신 거예요?
시범적으로라도 동구하고 같이하려고 했던 계획이 조금 안 됐습니다.
아니, 그러면 여기 광주광역시라든지 경기도나 이런 데는 뭐, 우리가 그만큼 이분들보다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는 거예요? 동구가 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동구 말고 부평구고 계양구고 어디에든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노력을 하셨어요?
다른 구에도 계속 저희가 독려하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 만나서 회의한 그것 갖고 오세요, 일지.
아니, 만난 적은 없고요. 공문으로 저희가 시달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
공문만 보냈다는 거예요?
공문 보내면 끝입니까? 이것 다 공문 받아 가지고 된 거예요, 이 사람들 여기 이 도시가? 가서 얘기하고 설득하고 타협점을 찾고 “우리 이 사업하면 진짜 청소년들한테 좋다.”라고 했을 것 아닙니까?
아이사랑꿈터 할 때는 국장님 우리 윤재석 과장님하고 다 같이 갔는데 그렇게 해서도 안 되잖아요. 안 되는 게 뻔하지 않았습니까. 안 되는 것도 있고 하는데 어떻게 공문만 보내 가지고 그것을 하겠다고 그래요.
국장님 이것 조례 낼 때 왜 안 하려고 그러셨어요? 재원이 많이 들어가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서 안 된다고 했죠?
그러면 공문 하나 보내면 그게 끝이에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어른들로서 미안하고 어른들로서 뭔가를 책임을 좀 가지고 하자. 그러면 지금 그렇게 가셨어야죠. 조금 노력을 해 주셨어야죠, 노력을. 어느 사업 다 비슷하지 않습니까. 비슷하지 않습니까, 지금! 네?
미흡했던 점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진행사항이라고 보고서를 받았는데 추진근거는 핵심은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인천광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하는 겁니다. 어렵게 조례가 마련됐고 이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는 순간은 집행부서에서 이 조례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되는 겁니다. 그것 하시는 겁니다, 그렇죠?
지원대상 및 방법에 예산 범위 내에서 이것을 지원할 수 있다고 권한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지원대상이나 신청절차ㆍ지급방법에 대해서 세부사항에서 시장이 따로 정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교육청과 군ㆍ구, 민간단체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권한이나 지원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시장이 규정이든 어떤 형태든 따로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집행부의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용선 위원님께 답변 주시는 내용에는 공문 한 장 보내셨다는 겁니다. 2020년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한 보름 정도의, 군ㆍ구하고 참여 협의를 공문 보내고 이게 아마 공문 가고 공문 오고 한 게 딱 이 기간일 것 같습니다. ‘이래서 미참여됐다. 그러니까 안 한다. 그런데 때마침 여성가족부에서 지원대상의 확대 건의 이게 2021년, 2022년도에 연령을 9세로 하향해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 있는 것이다. 아, 잘됐다. 기다려 보자.’ 이 결론밖에 더 됩니까?
이게 행정입니까? 이게 적극행정이에요?
지금 그 답변을 그렇게 장황하게 설명하신 겁니다.
정말 이용선 위원님이 침착하게 대응하십니다.
국장님 제가 보충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68회 임시회 사업명 가정방문 돌봄 지원, ‘가정방문 돌봄(산모ㆍ신생아ㆍ영유아) 서비스 지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업에는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사업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입니다. 민간산후조리원 공공성 강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번에 271회 1차 정례회 때 이것이 묶어집니다, 사업명이. 그러면서 ‘가정양육(출산ㆍ육아) 지원사업’입니다.
이용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이 왜 두 가지의 사업들을 전차 5개월 전에는 이렇게 보고를 하고 그 다음에 이번 정례회 때는 보고자료에 왜 이렇게 합쳐졌냐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이게 왜 “주요예산사업이 1억이기 때문에 이 내용이 그렇다.”고 답변을 하십니까?
위원장님 조금 전에도 말씀…….
질문을 이해 못 하십니까?
아니, 말씀드린 것처럼 집약, 더 표현을 그렇게 했을 뿐인 거고요. 저희가 중요한 사업을 주요예산사업으로 넣다 보니까 이렇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아니, 그 답변이 아니라니까요.
과장님, 과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하십시오.
육아지원과장 윤재석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주요업무보고 제목을 정할 때 기존에 있던 업무보고 외에도 가정양육 부분에 대한 특화된 내용으로 정하고자 제목을 사실은 좀 바꿨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바꾼 내용이 사업내용이 누락돼 있거나 기타 뭐를 숨기거나 아니면 보고를 안 하기 위해서 한 게 아니고 조금 더 사업내용이 명확하게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제목을 좀 바꾼 겁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한 이해를 주셔야 되는 겁니다, 최소한 양해를 구해야 되고. 항상 누차 말씀드리지만 업무보고의 사업명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가자. 그냥 중간에 사업명 바꾸고, 사업명이라는 것은 결국은 사업내용이 관 항목의 예산항목입니다. 그렇게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그런데 그것을 임의로 바꿀 때는 설명을 해 달라는 겁니다. 그것을 국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라고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과장님 자리하십시오.
국장님 그리고 아까 답변내용에 청소년복지시설 민간신고시설로 전환 관련해서 제가 중간에 현장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게 지금 여가부에서 공문이 내려왔습니까?
아까 공문…….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공문이 내려왔습니까?
저는 확인을 못 해 봐서…….
그러면 국장님께서 어떻게 알고 계시죠, 과장님이 확인 안 되시는 것을?
저는 직원을 통해서 들은 바…….
지금 그 공문 바로 찾아서 제출하실 수 있습니까?
아니면 정확하게 얘기하십시오. 지침입니까, 공문입니까?
지침은 우리가 말하는 사업안내서입니다.
지침입니까, 공문입니까?
공문이라면 제가 여가부 앞에서 내일부터 머리띠 두르고 1인 시위할 겁니다.
다시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작년에 받은 내용이어서, 그리고…….
국장님 지침이라는 것은, 우리가 사회복지사업에 있어서 지침이라면 사업안내를 보통 얘기하는 겁니다. 책자 나옵니다, 그렇죠?
그 다음에 공문이라는 것은 여가부에서 내려오는 행정명령과 같은 겁니다, 그렇죠?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네, 위원장님 지침 맞습니다. 지침에 의거해서 여성가족…….
그러면 지침을 공문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저는 놀라서 지금 현장에 확인을 한 겁니다.
지침을 시달했다는, 공문으로 시달을 해서 그렇게 진행됐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지금 이 위ㆍ수탁 관련해서 서울, 울산, 부산은 현재도 위ㆍ수탁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전부 다 민간신고시설로 바꿨습니까?
그렇게 하는 곳도 있고 좀…….
지금 광역에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는 위ㆍ수탁으로 유지하고 있는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네, 그런 곳도…….
왜 인천시는 그렇게 여가부 얘기를 잘 들으십니까?
의원들의, 인천시의회의 조례는 그렇게 집행을 못 하시면서 여가부의 사업안내서 하나의 내용만 보면 10년 동안에, 오랫동안에 20년간 위ㆍ수탁으로 하고 있는 것을 일시에 민간신고시설로 그렇게 업무처리는 지침 하나 보고도 잘하시는데 의회의 조례는, 자치분권이 실현돼 있는 의회의 조례는 그렇게 집행이 안 됩니까?
그리고 의회에서, 특히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그렇게 많은 의견들을 드리고 변화를 요청드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큰 변화가 없고 여가부의 지침 하나는 그렇게 잘 따르십니까?
저희가 그 지침에 의해서 그렇게 변경한 이유는 군ㆍ구에서도 위탁을 해서 충분히 저희가 직접 위탁하는 것과 같은 그런 지원을 똑같은 형태로 할 수 있다는 그런 판단하에 그렇게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례에 입안돼서 할 수 있는 저희가 최대한의 노력은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아직 어떤 온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안 하고 있는, 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들은 지금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공문, 지침 이 정도의 용어 구분 못 하는 의원들 아닙니다. 그 표현 정확하게 해 주시고요.
사업안내서는 기본적으로 사업의 틀들을 잡아 나가는 하나의 안내에 불과한 겁니다, 그렇죠?
어떻게 안내가 의회의 내용보다도, 지방의회의 내용보다도 더 충실해지셔야 되는 겁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청소년복지시설을 민간신고시설로 바꿀 정도의 행정력이면 이미 다른 부분들 충분히 다 했었을 겁니다.
우리 실천하고 계시는 부분들 많지 않습니까, 성과들 많아요. 여성가족국에서 지금 성과들 굉장히 많이 내고 계시지 않습니까. 여성과, 보육과, 육아과, 아동청소년과, 다문화과 다 잘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왜 그것을 가리십니까, 이런 걸로.
아까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 질의하셨던 내용에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가족다문화과에서, 본 위원의 조례하고도 관련 있는 내용입니다. 추가해서 좀 더 질의를 드리겠는데 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담당자가 두 분이 계시죠?
네, 두 사람 있습니다.
정규직 공무원 한 분 계시고 기간제근로자 한 분 계시죠, 그렇죠?
종합지원센터요?
네, 그렇습니다.
거기 근무하시는 분이 주무관님이시죠?
그분은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상주하십니까?
상주는 하지 않습니다.
상주하지는 않고 지금 외국인생활지원팀에서 같이 병행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상주 안 하시죠?
그 다음에 기간제 한 분은 작년 12월달에 퇴직하셨죠?
아니요, 최근까지는, 5월 말까지 나왔고 이번에 다시 새로 직원이…….
아, 2019년 12월 31일 날 기간제근로자가 퇴직을 하셨죠, 그렇죠?
또 지난 국장님 때라서 잘 모르시는가요?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이 채용된 게 2020년 2월 1일입니다. 거진 한 달 정도가 상근직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예 없었어요. 그 과정에서 최근 확인된 바에 의하면, 여기가 지금 과의 팀이 어디 팀 소속입니까?
외국인생활지원팀입니다.
외국인생활지원팀에서 상주를 안 하시면 그 상주 안 하시는 분이 이 한 달의 기간제근로자가 빠지시면…….
위원장님 그 부분은 가족다문화과장한테…….
아니요, 국장님이 대답하십시오. 국장님 파악하셨어야 됩니다.
제가 좀 섭섭해서, 이것은 진짜 섭섭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죠?
대체가 아니고요. 추가…….
그 기능을 보강해서…….
중복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그런데 여기에 기간제 한 분, 일반직 한 분이 계시는데 이분마저도 상근하시는 분이 아니었다는 것 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준비하면서.
그래서 저번에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부족한 인력은 저희도 계속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저는 최소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상주하시는 줄 알았어요, 최소한 한 분이라도.
그렇게 말씀하실 때 마음 안 아프셨어요, 저한테 그렇게 얘기하실 때?
그래서 인력보강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하려고 했던 겁니다.
아니, 그런데 지금 당장도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상주하는 인력 한 분도 안 계시면서 어떻게 보강하실 건데요?
거기서 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업무가 늘어나면 그 기능을 보강해야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요.
위원장님 저희가 어떤 상담업무나 기존에 하고 있는 일들은 근로자를 위한 센터에서도 필요한 부분이어서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은 그런 것들의 중복을 피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요. 필요한 부분은 다 통합해서 총괄로 하겠다는 그런 의도로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이 업무의 부서는 어디죠? 팀이 어디죠?
다문화가족 담당입니까, 외국인생활지원 담당입니까?
외국인생활지원팀입니다.
그런데 2020년 1월 한 달간 대체근무를 나가신 팀의 직원분은 어느 팀 소속의 분이 나가셨어요?
그건 과장님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가족다문화과장 박정남입니다.
거기 임기제하고 기간제 2명이 근무를 하다가 임기제공무원이 다문화 업무를 원래 하는 직원인데 이 직원이 같이 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근무를 도와주면서 했었습니다.
지방임기제 마급으로 계시는 분이 가셨죠, 그렇죠?
이분은 외국인생활지원팀의 업무인 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업무가 아닌 데서 그냥 가신 거죠, 그렇죠?
그냥 사람 한 분 채우면 되는 거죠?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그런 공간이죠?
두 팀 일을 같이 병행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분은 다문화가족팀입니다, 그분 소속은.
네, 그렇습니다.
아니, 제 질문의 의도를 모르시겠어요?
다른 팀의 업무에 다른 팀의 직원이 가셨다는 얘기입니다.
그냥 떼우러 가신 거죠, 그렇죠?
그게 업무분장이나 이런 것을 다 같이했었고요. 업무성격이 다문화 쪽도 통역이나 이런 부분도 다 필요하고 하니까 외국인 그쪽에서 근무를 병행했습니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일반직으로 계시는 직원 한 분마저도 거기에 상주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걸 과장님도 알고 계셨어요?
그것 알고 계시면서 조례 검토할 때 그렇게 의견을 내셨습니까?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들.
그리고 최근에 또 행정6급이 한 명 보강되어 와 가지고요. 그래서 그것을 지금 정상적으로…….
그분은 어디 계시는데요?
지금 외국인생활지원팀에서 있으면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계십니까, 어디에 계십니까?
아니, 사무실에 팀에 있으면서 지금 외국인근로자 관련된 그것 계획 수립이라든지 이런 것 지금 현재 검토단계에 있을 겁니다.
그걸 답변이라고 말씀 주십니까?
그것을 변주영 일자리본부장님한테도 그렇게 말씀을 주셔 가지고 변주영 일자리본부장님이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그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 기능을 보강해서 대신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을 때도 아마 변주영 일자리본부장님도 상주하고 계신 줄 알았을 거예요. 저도 그렇게 알았고 시정질의할 때 시장님도 그렇게 아마 다 이해하셨을 겁니다. 그것을 본 시민들도 다 그렇게 이해하셨을 겁니다, 그렇죠?
어디서부터 어떻게 비교해야 될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문제점을 찾아 나가야 될지 끝이 없어요.
과장님 이 지방임기제 시간제 마급으로 계시는 우리 주무관님은 결혼이민자 인력풀 운영 그 다음에 결혼중개업 지도관리 그 다음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지원,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이 업무들, 고유업무들이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그냥 가신 거예요, 해당 팀의 업무도 아닌 분이.
이렇게 그냥 우리 가족다문화과가 운영되어 왔습니까, 지금까지? 그러면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어떤 실태조사나 이 업무 하자고 하니까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그 업무를 보강해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의견을 주십니까?
외국인근로자 업무를 추가로 하게 되면 일반직 보강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렇게 인력보강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외국인근로자 지원업무를 수행하겠다는 그런 의견을 드린 겁니다.
지난번에 일자리경제본부장, 노동정책과장, 정책기획관, 여성가족국장님, 우리 가족다문화과장님 다 모여 가지고 얘기할 때도 이 얘기는 안 하셨어요, 그렇죠? 저도 그때까지도 감쪽같이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자리하십시오.
국장님.
의회와 같이 협력해서 일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협력이라는 것은 상호 신뢰가 있어야 되는 겁니다. 답변하는 내용에도 다시 재차 확인하면 공문과 지침이 구분 안 돼 있고 그 다음에 위ㆍ수탁 관련해서도 광역시ㆍ도가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부분도 더 많습니다. 그 정도의 어떤 판단이나 결정들은 충분히 국 단위에서 저는 좀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들도 만약에 그러하다면 촉구 결의안이나 촉구 건의안도 내겠습니다. 어느 것이 더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의 판단이 근거가 돼야 되는 겁니다. 행정이 편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저희가 비칠 때는 행정이 편해서 지침을 받고 행정이 불편해서 조례는 덮어 두고 그 다음에 17일간에 조례 공문 군ㆍ구에 갔다 왔다가 가는 정도의 행정이 다한 행정으로서 보이는 거예요. 제가 과하게 해석을 하는 겁니까, 국장님?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하셨는데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이것 명칭 바뀌었죠, 생리용품으로? 이렇게 법에 아마 명칭 바뀌었을 겁니다. 보건위생물품은 가리어지는 표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그렇게 명칭 바뀐 걸로 알고 있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희.
그리고 가출청소년도 가정 밖 청소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인천시 조례에도 개정될 필요성들이 있을 건데요. 계속 말씀하시는 게 하고는 있지만 최선의 방안을 찾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외국인종합지원센터도 마찬가지인데 인천시교육청 다문화가족 관련된 자료에 보면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모든 곳에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인천시에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있습니다.’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 이걸 받아 보시는 다문화가족 부모님들은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어떻게 머릿속에 그리고 있을까. 저는 현재 인천시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에 동의하세요, 국장님?
네, 동의합니다.
‘있다, 없다’만, ‘있냐, 없냐’ 이걸로 성과를 내실 건 아니잖아요?
네, 물론입니다.
그러니까 이 생리용품 지원 관련해서도 제가 조례 심의할 때도 말씀드렸잖아요. 청소년성문화센터 2곳 있는데 이곳이랑 같이하든 월간 박람회가 됐든 생리용품, 생리대가 건강에 유해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여성건강을 위한 대책도 사실 필요한 거고 되게 다양한 방식의 사업들을 기획할 수가 있거든요.
몇 년 전에 청소년참여예산 할 때도 이 사업을 제안하려다가 청소년들이 이렇게 논의하면서 제안 안 되기도 하고 막 이랬던 과정들이 있었는데 저는 사업기획의 적극성 이런 부분들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조례가, 사실 행정에서는 그런 것을 준비하는 과정들이 필요했던 거고 그리고 군ㆍ구랑 협의하는 과정 두 가지 트랙이 갔어야 되는데 적극행정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청소년 관련 복지시설도 마찬가지고.
민간위탁과 신고시설의 차이점이 뭡니까, 국장님?
공공성의 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권리보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신뢰 이런 것들의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민간위탁이라면 사업 주체 책임은 인천시죠?
신고시설이면 어떻습니까?
그 기관의…….
인천시는 청소년복지사업 안 하는 거죠? 쉼터, 자립지원관. 그렇죠?
저는 이것은 그동안 이 사업을 같이해 왔던 민간에 대한, 단어가, 단어 선택을 잘해야 되는데 전혀 협업의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해 오셨던 일들에 대한 존중하지 못함 이런 부분으로 받아들여지실 것 같아요, 그분들 현장에 계신 분들한테.
어쩌면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1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 “아이 하나를 키워 내는 엄마의 지혜가 필요합니다.”라는 말 이런 말들을 가장 최전선에서 하고 계신 분들일 텐데 이것 어떻게 회복하실 거예요, 국장님?
회복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를 하고 그리고 현장의 소리와 함께 좀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랑 같이 간담회 하시죠, 현장하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장하고 간담회, 계속 지금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시는데 저희 계속 그 얘기 들은 지, 지난 7월부터 계속 그 얘기만 듣고 있는 거예요,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가 아니라.
그래서 어쩌면 주요예산사업 보고인데 예산사업에 대해서는 그냥 지금 크게 크게 가면서, 왜냐하면 행감 때 제기를 하면 본예산하고 하등 상관이 없더라고요. 이것 같이 오다 보니까 어떤 부분들이 필요하고 이런 것들이 없어서 이 시기에 같이 논의구조들을 만들면서 개선방안들을 의회와 현장이 같이 찾아야 결국은 시민이, 청소년들이, 아동들이 육아와 보육을 감당하시는 분들이 좋아지는 방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쩌면 앞에 계시는 분들은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질의들 이런 부분들이 되고 있는 거다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33페이지인데요. 신생아돌봄 서비스 제공 전년 대비 9.5% 증가 혹시 이유가 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이게 기준이, 잠시 자료 좀 찾겠습니다.
33페이지요.
기준중위소득이 2021년 5월 22일 이후에 120%에서 150%로 확대가 돼서 시행됐습니다. 대상인원이…….
그러니까 대상자가 확대됐기 때문에 증가한 거다?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뒤에 인천형 공동육아ㆍ공동돌봄 체계 구축 운영에 아이사랑꿈터 공공시설, 공동주택 유휴공간, 폐원어린이집 활용 등 이렇게 돼 있는데요. 각각 설치장소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 보고해 주세요. 공공시설에 몇 개 됐고 공동주택 유휴공간, 폐원어린이집에 몇 개 이것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구별로만 추진상황이 나와 있는데요.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파악된 것은 없어서요. 지금 시간 내에 제출하겠습니다.
저희가 직장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폐원된 게 아까 110개였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폐원어린이집 활용된 곳이 있나요?
몇 곳이에요?
그러니까 110개 어린이집이 폐원됐다라는 것은 저는 출산율 저하는 되게 일반론적인 답이라고 생각하고요. 지역 특이성과 이런 것들이 분석될 필요성이 있는 거고 그곳에 어린이집이 원아가 1명도 없어서 그 어린이집이 폐원한 것은 아닐 거잖아요. 이 아이들은 또 다른 어린이집을 찾아서 막 갔을 거잖아요. 맞돌봄, 맞벌이 부부들이었을 테니까. 사실 이런 사람들한테 지금 돌봄기관이나 이런 게 더 엄청나게 절박하게 필요한 거잖아요.
아이사랑꿈터가 공동주택 위주, 이런 부분들이 잘 연계가 되는지 저는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위원님 그렇게 저희가 진행하면서 그 부분 포함해서 하려고 하고요.
지금 폐원어린이집 활용한 곳이 전체 8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수에 4개, 부평에 2개, 서구에 2개, 남동에 1개, 이렇게 돼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절박한 부분에 설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하면서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공동주택에 살지 않는 주민들,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원도심지역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추진실적이 있다.” 추진실적을 할 때도 구체적인 자료들이 들어오면 이건 집행부를 감시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런 제도들은 시민들도 같이, 여러 분들이 알게 됐을 때 저는 제도의 성과를 많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같이 되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39페이지 아동보호전담요원인데요.
지금 근무 시작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이것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한테 담당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런…….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님 작년 10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 이제 8개월.
8개월이요?
경험자들이신가요? 아동보호전담요원분들이 이렇게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되기 전에 현장경험이나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인가요?
네, 자격증이 있어야지 가능한…….
그러니까 보호아동에게 적절한 보호유형을 결정하는 건 사실 행정직이나 일반직 공무원들이 그냥 가서 판단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잖아요. 그 기관들을 연계해 주고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전문성이 요구가 되어지는 것들일 텐데 그런 부분들이 잘되고 있는 건가요?
네, 잘되고 있습니다.
여기 채용형태가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인데 그 기준에 자격기준도 맞아야 되고 이미 사례관리를 했던 그런 분들이 이쪽에…….
사례관리를 하셨던 분들이에요?
그러면 이분들 지금 이제 8개월 정도가 됐으면 물론 지금은 현장에 적응하랴 이러기에도 쫓기는 시간일 수도 있을 텐데 현장의 일하시는 분들의 요구사항이나 어려움들 이런 부분들이 파악된 게 있나요?
특별히 저희가 파악은 안 돼 있습니다. 그런데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파악해 보시고요.
저는 되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텐데. 왜냐하면 즉각분리 열심히 해도 결국 아이는 엄마, 아빠한테 가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봐야 되는 이런 상황이기도 할 테니까 어려운 부분들 확인해서 처음에만 요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53페이지 보면 즉각분리제도 및 아동학대 대응 강화에서 아동학대 대응 자문단 구성ㆍ운영에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이렇게 돼 있는데요. 이것 대상 구성인원도 확대해도 되는 건가요?
네, 인원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면 저희가 하겠습니다.
아동돌봄협의체도 군ㆍ구별로 쭉 보니까 그냥 기존에 있던 조직이 대신하는 것도 있고 이게 아동학대와 온종일 돌봄 이 두 가지가 섞여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물론 기초자치단체에서 판단할 부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여기 지난번 사례나 이런 것들을 놓고 봤을 때 아동학대 관련해서도 교사분들 중에서 하실 수 있는, 현장의 교사들이 갖고 있는 경험과 대안들도 있고요. 대안이라고까지는, 사례들도 있고 지난 정책페스티벌 기간에 교육위원회에서 온종일 돌봄망 관련해서 이야기했을 때도 시와 교육청과 현장의 교사들이 같이해서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라는 요청이 아주 높았습니다.
그래서 아동돌봄협의체나 이런 구조 속에도 저는 지금 교장선생님이 들어와 계시고 이런 것이라기보다는, 모르겠어요. 실무협의체가 됐든 뭐가 됐든 정말 실질적인 방안들이 나올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위원님 이 부분은 공무원 세 분 중에는 교육청의 장학사분이 한 분 계시고요. 그 다음에 경찰청에서도 실제로 그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에서 수사하시는 경찰관이 오셔서 같이하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현장의 교사분들 이런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습니다.
다른 분 질의하실 것 있으시면 하시고 나서 더 할게요.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아동보호전담요원 관련해서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이분들이 사례관리까지 하고 사후관리까지 하고 그 다음에 개별보호 관리계획, 실질적으로 보호아동에 대한 모든 것을 다하신다고 돼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의 근무유형은 어떻습니까? 주 몇 시간 근무하시죠?
주 8시간 근무하고 있고요.
시간선택제 근무고?
그러면 이분들이 지금 몇 개월 근무하십니까?
8명은 작년에 2020년…….
아니, 올해.
올해는…….
12개월 근무하시는 건가요?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제가 단순 수치로 얘기하겠습니다. 2억 6800만원이에요. 12개월 14명으로 나누면 1900만원입니다. 연봉이 1900만원이에요.
위원님 이것은 8명에 대한 부분이 본예산에 세워진 부분이고요. 지금 추가로 6명에 대한 부분이 늦게 저희한테 통보가 와서 이것은 2회 추경에 반영이 돼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14명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 2억 6800만원은 본예산에 세워져 있는 금액입니다.
무슨 설명인지 제가 못 알아듣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에다가 14명이라고 왜 썼죠? 그리고 4월 30일 현재라고 표현하셨지 않습니까.
즉각분리제도로 갑자기 6명이 추가가 됐다고 하는데 현재 상황에는 6명에 대한 예산은 여기에 반영은 안 돼 있는 상황입니다. 추경에 지금 반영이 돼 있는 상황입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자료를 보면 연중 12개월 사업으로서 14명이 2억 6800만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보고서를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거기 지금 현재 8명이고 6명이 추가로 추경에 의해서 될 거라는 사업계획이 어디에 들어 있습니까? 어떻게 이해를 하라는 겁니까?
그냥 생각 따로, 보고서 따로 나오시는 겁니까, 그 다음에 물어보면 답하고?
이것 누가 작성하셨어요! 국장님한테 누가 이런 자료 주셨어요!
국 서무가 누구십니까? 이것 총괄 누가 하세요? 이 자료 누가 총괄하세요?
함 팀장님 나가시고요.
여성 과, 주무 과에서 하십니까? 아니면 이것 누가 하세요?
(○아동복지담당 함교춘 좌석에서 과에서 받아 가지고…….)
각 과에서 일단…….
총괄은 누가 하십니까?
총괄은 제가 합니다.
아니, 이 자료를 누가 만드시냐고요.
자료 취합 자체는 주무 과의 국 서무가 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만드셔 가지고 국장님 독회 안 하십니까, 과장님들하고?
독회 했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이 이런 질문할 것이라고 상상 안 하셨습니까?
저희들의 질문이 시민들의 질문입니다.
국장님 민선7기가 이제 1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특히 아동보호전담요원 관련해서는 정말 여성국이 국장님 오시고 최고의 혼신을 다해서 고민하셨던 것 아닙니까, 그렇죠?
네, 지금도 그렇습니다.
우리 있어서는 안 되는 아동학대 사건들이 계속 있었고요. 그러면서 거기에 대해서 정말 똘똘 뭉쳐서 우리 같이 이 고민 풀어보자고 간담회도 하고 토론회도 하고 본 위원도 그 토론회에 여러 번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국회까지 다 동원해서.
그렇게 지금 돼 있는 상황에 이 주요한 사업을 보고하시면서 이렇게 보고하십니까?
지금 이 자료로 본다면 연중에 최저임금 정도 되는 1900만원을 받으면서 이분들이 보호유형도 결정하고 양육상황도 점검하고 상담하고 가정조사하고 개별보호 관리계획하고 사례관리하고 사후관리까지 다 합니다. 정말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정말 교수급 현장전문가를 뽑아 놓으신 겁니다.
이게 행정이 가당키나 한 표현입니까?
구분해서 표현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다시 다음 자료에 이런 일이 없도록 더 신경 써서 하겠습니다.
그러면 정정하면, 이걸 수정하면 지금 현재 배치인력은 8명이다. 그 다음에 6명이 추가 더, 언제 6명이 더 추가됩니까?
바로 추경에 반영되면 7월부터…….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다시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8명은 작년 10월에 배정됐고 6명은 12월에 배정됐는데 본예산에 이미 지나가서 6명에 대한 부분은…….
지금 14명은 있다는 겁니까?
네, 14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조금 전의 얘기하고 또 다르잖아요.
제가 수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14명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14명에 대한 운영은 진행되고 있는데 2억 6800만원은 8명에 대한 예산이라는 겁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것을 추경에 얼마를 더 반영해 놨습니까?
2억 2000만원 정도 반영돼 있다고 합니다.
(여성가족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장님 자료 좀 찾아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전담요원에게는 3000만원 정도의 연봉이 되는군요.
그런데 여기에 퇴직금도 포함되어야 되고 4대 보험도 포함되어야 되고 이런 사항들을 봤을 때 이게 정말 우수한 요원들을 뽑아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학대에서, 방임에서, 위기에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 낼, 물론 돈은 다가 아니겠죠. 하지만 열정페이로서는 불가능한 겁니다. 국장님 그게 가당한 설계입니까?
위원장님 저희가 추경예산을 확인해 본 결과 5억 2000만원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지금 이게 국비하고 시비하고의 매칭이 돼 있는 부분이라서 저희가 지금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매칭비율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인건비나 이런 것들이 돼 있어서 저희가 추가로 어떠한 것들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것들처럼 현장의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간담회를 통해서 파악하고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4월 30일까지 현재 집행률이 100%인데 5월달에는 급여 안 줄 겁니까? 추경은 6월달입니다.
이게 군ㆍ구 교부를 한 부분이어서…….
여기 있는 자료를 보면 그렇게 설명이 돼 있는 것 아닙니까.
제가 지금 영어를 보고 있는 겁니까, 중국어를 보고 있는 겁니까?
위원장님 계속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는 교부를 집행액과 집행률로 봤는데 다음 자료부터는 군ㆍ구에 교부해서 집행된 실질적인 내역들을 거기에다 기재하도록 변경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100%로 집행했다는 것은 교부했던 내역들을 다, 교부해서 100%로 그렇게 표현돼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설명하시면 결론적으로 전체 사업비가 예산액이 얼마가 된다고요?
7억 9600만원이 되겠습니다, 추경에 포함되는 것까지 한다고 하면.
함교춘 팀장님이 발언대로 서십시오.
아동복지팀장 함교춘입니다.
전체 사업비가 얼마입니까?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이번에 먼저 자료 작성에서 저희가 이번 추경하는 자료에 대해서 기록 안 한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아니, 추경안은 여기에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추경안은 여기에 들어갈 의무는 없고 그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그런 요구를 저희가 한 적 없어요.
그렇게 하고 추경안을 요구한 게 아니고 지금 현재 시점에서의 내용인데 총사업비를 지금 여쭤보는 겁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국장님한테 전달하는 과정에서 조금 오류가 생겼는데요.
먼저 저희가 본예산이 당초에 8명분만 전담요원에 대한 부분이 편성돼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되면서 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아동보호전담요원을 갑자기 12월 말까지 채용하라고 했기 때문에 6명을 추가로 책정했고요. 그 과정에서 본예산 편성에서는 8명에 대한 예산 부분만, 2억 6000만원만 편성돼 있었던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6명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기존에 있었던 편성된 예산으로 그동안 사용했었고 지금 현재 인건비에 대한 누락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있는 배부된 예산은 다 나가 있는 상황이고 올 추경에 6명에 대한 증가분이 한 2억 50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총예산은 5억 2200만원 정도 됩니다.
7억이 아니고요?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을 하는 과정 중에서 너무 긴장을 해 가지고…….
편안하게…….
추경안을 전체적으로 다 증액된 것으로, 당초에 제가 2억원 정도 된다는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살짝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총사업비가 얼마라고요?
5억 2200만원이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자리하십시오.
국장님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해서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23페이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안심환경 조성 관련해서 추진실적에 보면 도서지역 여성폭력 이동상담 추진 4건의 사례 발굴 이후에는 1366이나 이런 데랑 계속해서 상담이 되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건가요?
네, 1366하고 권익시설 11곳의 관계자분들하고 도서지역을 방문해서 거기에서 사례를 발굴하고 그리고 관련 발굴된 사례를 계속 지속적으로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 여성폭력 피해자 그룹홈 종사자 지난번 본예산 세울 때 증원을, 증액예산을 세웠는데 지난번에 5명 정도는 되어야 실제로 시설 자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가부에 건의하신다고 했는데 결과나 이런 건 어떻게 됐나요?
그렇게 반영이 될 것으로 저희는 희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국 시ㆍ도별로 여성폭력 피해자 그룹홈 관련해서 5명이라는 저기가 나오는 거죠?
그렇게 통보,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의인데요.
마을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구축사업 행정의 고충도 이해가 되는 면이 있고요. 다만 여성단체도 당연히 이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저는 국장님도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성명서도 발표해 주셔서 기사에서도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이게 페미니즘이라는 자체가 특정 성에 국한되지 않고 그분들이 모든 성이 문화ㆍ정치ㆍ경제에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을, 그런 형태로 가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요.
다만 여성가족부의 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아직 존재하다 보니 저희가 ‘성평등’이라고 아직까지도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번에 양성평등 안에 페미니즘이라는 형태로 변경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단체들이 공모를 했고 그런데 최종 선정된 건수는 45건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5건이 지금 포기를 하시고 현재 40개 소모임으로 구성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잘 추진이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신청을 하셨을 때는 마을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 소모임 사업이었고 이것이 오해로 인한, 저는 잘못된, 그러니까 이 사업의 취지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제기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에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서 85개가 신청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나 예산상의 문제나 선정심의위원회 이런 데에서 45개가 선정이 된 거겠죠.
신청을 하신 분들은 마을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 커뮤니티 소모임 사업에 신청을 한 겁니다. 그러나 신청하고 났더니 양성평등 소모임, 양성평등(페미니즘) 사업이 된 거고 거기에 자유로운 소모임들, 그러니까 진짜 소그룹, 소모임 단체 지원사업이 아니라 소모임 형태의 지원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갑자기 고유번호증이라는, 그러니까 두 가지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된 거죠, 이 소모임을 선정했던 사람들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나요?
물론 행정도 힘들었겠지만 이걸 받아들인, 이것을 신청하신 분들의 상황도 저는 배려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분들한테는 되게 당황스러운 일이었을 거거든요. 고유번호증 때문에 월차 내고 고유번호증 서류 떼러 갔어야 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 거거든요.
시정협치형이었습니다, 시정협치형. 애초에 시정협치형을 했을 때, 시정협치할 때 당초에 그런 문제들은 사실 토론을, 왜냐하면 제안형이 아니라 시정협치형이었기 때문에. 시정협치형은 공무원들하고 같이 협의를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때도 그런 문제에 대한 부분을 좀 말씀을 드렸었고요.
그런데 제목은 끝까지 그렇게 정해졌지만 우리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내용은 변경된 바가 없기 때문에 제목 자체에 그렇게, 그것도 사실 페미니즘이 아닌, 그런 형태의 사업이 아닌 것은 사실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으셨던 그런 소모임을 하려고 했던 분들한테는 사실상 유감의 표시를 하지만 그렇지만 그 들어왔던 단체들이 남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10개 단체도 포함이 되어 있고 어떤 사업의 형태나 이런 것들은 변경되지 않았는데 단지 제목이나 또는 고유번호증은 저희가 공금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회계의 투명성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 중간에, 그러니까 사업설명회 할 때 그 부분이 포함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사전에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불편을 느끼셔서 또 못 하겠다는 그런 소모임이 있을까 봐 여성가족재단하고 고민을 한 끝에 찾아가는 고유번호증을, 그 모임에 찾아가서 대행해 주는 이런 형태의 서비스까지도 저희가 대책을 마련은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사전에 처음부터 아예 공고문에 실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행착오가 있었다는 것은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20개 단체 정도가 다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았고 지금 또 20개 나머지 단체들도 그것들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기의 목적대로 이 사업이 주민참여 시정협치형으로 처음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희 여성정책과랑 그리고 여성가족재단의 담당하는 연구원들하고의 관계를 더 긴밀하게 하고 사업제안을 해 주신 소모임과 더 긴밀하게 간담회도 하고 또 불편한 것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이제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시정협치형 제안자 제안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모임 구성원들에 의해서 운영이 되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소모임 구성원들에 의해서 운영이 되는 거면 저는, 이분들한테는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진짜 고유번호증이라는 것도 있었던 거였고요. 그러니까 저도 설명회 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전화를 받았거든요. “도대체 왜 이렇게 되는 겁니까?”라는 설명회 이후의 항의전화들, 왜냐하면 줌(Zoom) 들어갔을 때 그때 이야기가 되는 거고 줌이라는 곳은 저는 소통의, 줌이라는 공간적 한계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때 서로 문제의식을 나누다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 사업 그래도 가져가는 게 유의미하겠다라는 마음들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고유번호증 신청하게 되고 되게 신나게 시작했던 일이 중간에 울며 겨자 먹기가 돼 버린 거고 이 다음 단계가 뭐가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것은 또 여가재단과 여성가족국의 역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지금 이 사업을 계속 참여하시는 소모임 구성원들하고의 적극적인 소통, 여가재단만의, 여가재단할 때도 제가 말씀은 드렸는데 이제는 그분들하고 소통을 하시면서 이 사업이 정말 이것 고유번호증까지 만들었는데 그냥 단타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울 같은 경우는 성평등활동지원센터가 있잖아요, 은평에.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고령사회 50플러스재단과 이게 다 같이 있는 곳에 성평등활동지원센터까지 있는데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그냥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렇게 어려운 과정의 소모임 사업에 참여했던 이것을 함께 지켜 가고자 하는 양성평등기본법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금 이렇게 갈 수밖에 없는, 이것을 가슴을 치면서 같이 참여하고 있는 이분들과의 소통과 적극적인 방안들을 통해서 애초의 취지와 참여의지와 또 시의 하고자 하는, 집행부의 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들이 퇴색되지 않고 잘 회복될 수 있게끔 국장님이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입니다.
국장님 저희가 아동학대 그것에 대해서 살짝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우리가 정인이 사건도 있고 인천 또 아동학대 사건도 많이 일어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부시책에서 우리 인천시가 조금 더 빨리 아동학대 전문 담당공무원을 4월인가에 했죠?
네, 그렇습니다.
44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해서 각 군ㆍ구에 배치가 돼 있는데 대개 보면 민간업체에서 하던 걸 전담공무원이 직접 만나서 나름대로 민간보다는 그래도 공직이니 그분들한테 좀 더 권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얘기할 수도 있는 건 있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대개 3인1조에서 적게는 2인1조 그래야 되는데 동구는 한 분 가 있고 강화는 한 분이 배정되어 있는 것 같아요, 기사에 보면. 알고 계세요?
인원 배분이 되어 있는데요.
담당 이화영 과장님.
그러면 과장님한테 아니, 과장님이 나오시지 않아도 돼요. 맞냐 이거죠.
네,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맞는데요.
“맞는데요.” 그 다음에 뭐, 국장님.
저희가 조사권이 아동보호전문기관, 4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하던 그 조사권이 공공성과 공신력 이런 부분에 그 다음에…….
조금만 크게 얘기해 주세요.
네, 공공성과 공신력을 갖기 위해서 이렇게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고 있고요.
강화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어떤 피해, 학대피해라든지 이런 부분이 건수가 사실상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제 막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 하는 과정에서 또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증원요청도 할 것이고요.
강화는 피해건수의 신고가 없는 게 조금 적어서 그래서 한 분이 갔고 그러면 동구 같은 경우에는 거기도 좀 적어서?
네, 동구 아무래도 지역별로…….
이게 군ㆍ구에 마흔네 분, 그러니까 군ㆍ구에 합쳐서 마흔네 분을 일단 선발적으로 해서 그분들이 전담공무원이 되는데 그런데 그걸 배치를 우리 군ㆍ구를 합치면 그게 한 분, 한 분 간다는 게 아동학대가 1건이 터질지 갑자기 다발적으로 터질지를 모르는데 그렇게 배치를 한다는 것은, 그리고 강화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멀잖아요. 또 가셔야 되잖아, 직접.
네, 지역도 넓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차를 타고 가셔도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니, 여기서 갈 때는 모르지만 그 안에서도 그래도 어느 정도는 멀어요. 거기 초지대교에서 저기까지 가야 되고 뭐 이러는 경우도 있는데 어쨌든 그런 것을 우리가 좀 더 심도 있게 배분을 해야 하지 않아야 되겠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더 필요한 부분은 저희가 더 충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면서 제가 좀 여쭤보고 싶은 건 뭐냐면 아동학대 보호 신설을 하면서 대응 강화를 해서 우리 공무원도 법정의무교육 이수를 받아야 되잖아요, 교육받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인천시에서 제가 이것 자료를 좀 받아 봤을 때 보면 우리 여성가족국에서 특히 보육정책과 그리고 유아지원과 여기가 많이 낮습니다. 100% 받은 건 아동청소년과인데 보육정책과, 유아지원과도 관련이 있잖아요, 아동학대에? 아니, 아동학대 관련은 다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제가 보니까 공문을 많이, 국장님 공문 보내는 것 하듯이 공문이 왔어요, 계속. ’20년 4월 8일에 ‘받으세요.’ 하고 뭐 보낸 것도 있고 쭉쭉 이렇게 갔는데 좀 저조하다 보니 2021년도에 또 보내고 그래서 최종 작년의 이수율이 그나마 좀 안 받았던 것에서 25%에서 50%가 향상돼서 16명 중에 12명이 받고 네 분은 안 받으셨는데 여기에 국장님도 포함이 되죠?
받으셨죠?
받으셨어요? 안 받으셨죠?
국장님, 국장님이 안 받으면 다른 분도 안 받을 수 있어요. 국장님이 솔선수범해서 “나 이것 받을 거니까 우리도 바쁘더라도 받자.” 그래야 되잖아요. 국장님도 받고 과장님들도 받고 그래야 밑에 있는 직원분들도 같이 받을 것 아닙니까.
챙겨서 꼭 이수하겠습니다.
“나는 안 하면서 너는 해라.” 이러면 누가 거기에 따라 가겠어요.
저를 포함해서 우리 국 전체는 다 이수할 수 있도록 챙겨 보겠습니다.
하여튼 우리 국장님 “잘하겠다, 진짜 해 보겠다.” 계속 그러시는데 좀 강한 의지를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아동학대에 대해서 사실은 반짝반짝 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게 무슨 이슈가 꼭 터질 때마다, 누가 꼭 죽어야지만 그것에 대해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 이것 대응체계 어떻게, 이것 다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스토커가 처음에는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았었어요. 데이트폭력? “그냥 니들끼리 해결해라.” 이렇게 나갔었죠. 하지만 그게 다 범죄예요. 스토커로 인해서 사람이 죽어 가야 그때서야 경찰들도 움직이고 사법권이 발동되고 매체에서 떠듭니다, 이것 어떻게 해야 되냐.
그런데 본인이 아니면 인식을 못 하잖아요. 우리 법적으로 받아야 될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것 그것도 직무유기겠죠, 그렇죠?
하여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리고 아까도 질의를 했을 때 이 부분에서 아까 우리 김성준 위원장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제가 질의를 하면 국장님이 어떤 질의인지를 아셔서 저한테 대답을 해 줘야 되는데 나는 이 얘기를 하고 있고 국장님은 딴 얘기를 하고 계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답답해요.
저도 답답하지만 “제가 왜 이게 바뀌었냐, 왜 사업이 바뀌었으며 그렇게 해도 되느냐.” 이런 걸 얘기를 했을 때는 좀 제대로 된 답변이 필요해야 되는데 저도 그냥 넘어가게 돼 있어요.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그것 가지고 계속하다 보면 진짜로 사람이니 좀 화도 나고 하니 아까도 그래서 목소리가 높아졌었는데 제가 그래도 최대한 자중해서 하는 겁니다. 이건 제가 지금까지 화가 나고 그러면 막 업됐는데 되도록이면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그러니 국장님도 앞으로 더 선도적인 입장으로 딱 딱 같이 가자는 그런 뜻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국장님 믿는다고 그랬잖아요. 까먹으시면 안 돼요. 믿는 것 속담에 나오지 않게 잘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오늘 많은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국장님 전반적으로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주요예산사업 보고인 만큼 예산에 입각해서 집행률, 이 집행률이라는 것은 실제 집행률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렇죠?
그것들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보고서 작성에 충실해 주시고요. 그냥 교부액이 집행률이 아니라는 것은 누차 얘기했던 부분입니다, 그렇죠?
그 다음에 보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들에 충실한 설명들, 장황한 설명이 아니고 핵심적인 설명들이 필요한데 생략된 것이 아니고 저희가 볼 때는 굉장히 감추어진 것처럼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도 지금 설명 못 하는 부분들이 많으시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재차 지적되지 않게끔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결국은 저희가 이렇게 지적하고 찾아내고 질의드리고 답변드리고 원성이 높아 가고 하는 것은 결국 그 핵심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겁니다.
더군다나 여성가족국이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사회적약자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고 아동들이고. 그리고 최근 우리 인천시에서 안타까운 사건들이 많았고요.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그냥 적당히 넘어가고 할 수 있는 사안들은 분명히 아니라는 것은 서로 아시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가족다문화과의 외국인노동자들 그리고 정말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다 담당하고 있어야 되는데 아까도 국장님 저는 조금 첨언을 하자면 본 위원이 대표발의했던 조례가 공공산후조리원과 인천형산후조리원의 설치 및 지원 조례입니다. 이 조례의 핵심은 인천형산후조리원을 만드는 것은 요람에 해당하는 산후조리원에 공공성을 부여하자는 겁니다. 핵심은 전체 인천에 있는 산후조리원이 다 공공성이 부여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예산사업이기 때문에 작은 단위에서부터 지금 출발하는 겁니다, 그렇죠?
아까 존경하는 이용선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던 내용들이 그렇게 봤을 때 국장님께서는 결국은 공공성 담보를 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시는 모습들을 보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 지적은. 조례를 제정했던, 대표발의했던 의원의 입장에서도 저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좀 더 충실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용선 위원님이 질의를 하신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다시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정말 막 태어나는 우리 영아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아동 그 다음에 청소년 그 다음에 여성 그리고 우리 가족들, 다문화가족들 모든 이분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 여성가족부가 주가 돼서는 안 되고 가장 핵심은 인천시민이 주가 돼야 된다는 겁니다. 그 부분의 행정들이 더 적극적이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저희들이 계속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 자료는 시민이 보는 자료입니다. 의원들이 그냥 보는 자료가 아닙니다. 시민들께 보고를 하는데 이렇게 숨은그림찾기의 보고서는 저는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그리고 우리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이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지적하고 질타하실 겁니다. 절대 여유 갖지 말고 그리고 평소에도 충실히 소통해 주시고 보고해 주시고 말씀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특별한 질의나 의견이 없으셨습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장시간 동안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하게 답변해 주신 조진숙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의사일정은 6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0분 산회)
접기
○ 청가위원
박인동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홍창호
○ 출석공무원
(여성가족국)
국장 조진숙
여성정책과장 박명숙
보육정책과장 김홍은
육아지원과장 윤재석
아동청소년과장 이화영
가족다문화과장 박정남
여성복지관장 이현숙
여성의광장관장 배미경
서부여성회관장 정문원
아동복지관장 표현호
아동복지담당 함교춘
○ 기타참석자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원미정
여성정책실장 김정란
경영지원부장 이준언
교육사업부장 우선영
성주류화센터장 정현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팀장 최영진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팀장 현미애
경영지원부기획행정팀장 김경신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김영분
경영본부장 이승열
문화복지본부장 한상열
체육생활본부장 이성곤
감사실장 김도균
안전관리실장 윤찬영
혁신기획실장 홍왕기
경영지원실장 임덕웅
가족공원사업단장 김한호
노인종합문화회관 안창균
청소년수련관장 한기성
인천어린이과학관장 강병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 채정미
계양경기장사업단장 이명수
삼산월드체육관장 유근배
상가주차사업단장 장병화
송도공원사업단장 김재보
송도도시기반사업단장 하재학
영종공원사업단장 김화영
영종도시기반사업단장 조용한
청라공원사업단장 윤혜경
청라도시기반사업단장 정용우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