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1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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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1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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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광역시의료원
일 시 2021년 11월 9일 (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13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에 앞서 먼저 위원님들께 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감사 출석대상인 전근식 행정부원장은 사직으로 인해, 이두익 백령병원 분원장님은 기상악화로 인해, 황선희 간호부장님은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불출석하게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공공보건의료정책의 발전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조승연 의료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조승연 원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원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하여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조승연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9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
진료부원장 오윤주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입니다.
인천광역시의 시정 발전과 의료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인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맡은 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의료원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윤주 진료부원장 겸 공공의료본부장입니다.
최윤미 행정부원장 직무대행 및 총무팀장입니다.
선우영경 공공의료사업실장입니다.
정호수 건강증진팀장입니다.
강정모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최숙희 약제팀장입니다.
황영희 재무회계팀장입니다.
김종심 원무팀장입니다.
곽백규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그리고 이주승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인천의료원 지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3쪽부터 10쪽까지입니다.
저희 인천의료원의 기구, 인력, 예산규모 등의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13쪽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지적사항 5건으로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2건입니다.
이 중 1건을 제외하고 모두 종결하였습니다.
먼저 보고서 14쪽입니다.
직원 CS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임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직원 친절도 개선을 위해 직원 CS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라는 요구사항입니다.
추진결과는 총 5회에 걸쳐 친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직원 친절 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의료원을 방문하시는 시민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입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조직개편 추진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관련 공공의료본부 조직개편은 작년 말부터 추진하여 올해 1월 11일 시행ㆍ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난달 공공의료본부는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지역 내 보건의료자원 연계 및 지역 간 필수의료서비스 격차 완화 등을 목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6쪽 지역상생,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매방안 강구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지역의 소상공인 및 수의계약 구매 가능한 공사, 물품, 외주용역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매방안을 강구하라는 내용으로 이를 위해 2020년, 2021년 나라장터 입찰 건을 제외한 물품, 용역 구매실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의료원은 지역상생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매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시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팝업창을 관리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인천시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의료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적 이슈사항을 홈페이지 팝업으로 제작 게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시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팝업으로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홈페이지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퇴직급여충당금 관련 재정 확보방안 마련 논의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현재 의료원 부채인 퇴직급여충당금 미적립금과 관련한 재정 확보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으로 현재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통한 안정적 퇴직급여충당금을 운영하고자 2021년 예산으로 84억원을 책정하여 퇴직연금 가입을 연내에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부터 향후 10년간 부채감소를 위한 예산을 편성 중에 있으며 내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따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대 전략 14개 중점과제를 작성ㆍ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전략과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입니다.
업무보고서 25쪽에 있습니다.
사업예산 3억 7000만원으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필수의료 협력모델 구축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관련한 자세한 사업내용은 미리 배부해 드린 성과공유 세미나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전략과제인 양질의 의료 강화 중 31쪽에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부분입니다.
적정 진료 제공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고 의료기관 인증 유지로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표준진료지침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1ㆍ2주기 인증평가를 이미 완료하였고 내년에 있는 3주기 인증을 준비하며 인증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2주기 인증 중간자체조사로 평가를 두 차례 실시하였으며 평가결과를 정리하여 인증원 보고를 마쳤습니다.
인증규정관리 TFT 1ㆍ2차 회의를 진행하였고 인증규정 개정을 진행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인증 유지관리에 힘쓰고 3주기 인증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환자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환자 안전관리활동을 수행하였으며 환자 안전관리 전담인력 3명의 간호사를 확충하였고 환자 안전사례분석팀 운영, 부서별 환자 안전 전담자 운영, 부서별 QI활동 실행, 부서 지표관리 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질 향상ㆍ환자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제2회 QPS 소위원회 환자 안전사례분석 개최, 12월에는 QIㆍCP 경진대회, 경영진 환자 안전 라운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5쪽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내실 강화입니다.
2019년, 2020년 B등급이었던 등급이 2021년 80점 이상 A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전년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개선ㆍ취약과제를 정리하여 평가영역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부서별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처리결과로 총 10건 개선과제 중 4건을 종결하고 6건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21년 9월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수검을 완료하였고 내달인 12월 결과발표 예정이지만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7쪽 대시민 홍보 강화입니다.
홍보물은 소식지, 연보, 브로슈어 등을 제작하였고 유튜브 11편을 제작하여 의료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강칼럼을 여섯 편 제작하여 원내 게재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현황 관련해서 SBS, KBS 등 방송에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의료정보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올 하반기 소식지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세 번째 전략과제입니다.
취약집단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그중 첫 번째인 인천형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사업입니다.
41쪽의 보고자료에 있습니다.
사업예산 2500만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에 1950만원을 집행하였고 78%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사회복지사 또 폭력피해여성쉼터, 학교밖청소년쉼터 등에서 추천이 많아 연말까지 집행예산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최대한 지원을 원칙으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평등권과 건강한 삶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 인천 손은 약손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사업예산은 5억원이며 907명, 2억 8900만원을 집행하였고 58%의 집행률을 보입니다.
이 집행률은 상반기에 진행된 것으로 8ㆍ9ㆍ10월 코로나 환자가 100여 명이 입원하며 전면 중단된 바 있고 10월 말부터 다시 외래를 시작하여 현재 취약계층 암환자 지원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3쪽인 취약계층 무료수술 사업입니다.
사업예산 5억원으로 588명, 2억 9800만원을 집행하였고 59.8%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안과질환 이외의 다른 진료과의 수술 및 입원이 중단됨에 따라 예산 집행실적이 좀 저조한 편입니다.
11월 다시 사업을 재개하여 이후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수술 사업예산이 많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4쪽 찾아가는 이동 무료진료 사업입니다.
사업예산은 5900만원으로 1만 882명, 2900만원을 집행하였고 집행률은 49%입니다.
서해5도 취약지 주민 건강관리사업과 11월, 12월 겨울나기 의료봉사와 혹한기 진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1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취약계층 정기진료로 동구 노인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 또 대청도 건강관리사업을 12월 첫 주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5쪽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교육사업과 가정간호사업으로 사업예산은 2500만원 전액 국비사업입니다.
만성질환 등록관리사업은 환자의 안구, 피부, 정신건강의학 부분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관찰하고 필요시 치료에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ㆍ퇴원 환자 가정간호사업은 만성질환으로 가정이나 요양원으로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본 간호와 치료적 간호 투약 및 주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 전략과제인 필수의료서비스 확충사업입니다.
첫 번째인 49쪽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구축입니다.
3개년에 걸쳐서 15억 200만원의 예산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구축하였으며 금년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6실 18병상을 운영 중이며 향후 12월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전문기관 지정 신청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전문기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0쪽 심ㆍ뇌혈관센터 구축입니다.
2020년도 심ㆍ뇌혈관 구축사업은 기존에 보고드린 대로 본관 후면부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의료시설 확충사업 96억원 예산사업에 편입되어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심ㆍ뇌혈관 구축사업과 장비예산 33억원은 9월 말 예산 반납처리하였고 이 사업이 연결된 그런 내용입니다.
2023년까지 후면부 증축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1쪽 필수의료서비스 영역별 서비스 확대입니다.
필수의료서비스 영역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심ㆍ뇌혈관 구축사업 등에 그치지 않고 원내 감염관리사업과 취약계층인 정신질환자 치료영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운영으로 자살시도자, 고위험군 사례관리와 일상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건강검진사업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으로 내년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57쪽에 있는 인천의료원 2022년 경영방침은 ‘감염병 위기극복 이후 진료 정상화를 위한 역량에 집중’하고자 3대 전략과 11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9개의 성과지표를 도출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3대 전략 중 첫 번째인 공공의료 중심병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61쪽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2021년도에 이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정립으로 중부권역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2쪽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입니다.
의료수요 증가 예상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기존에 진행한 보건의료 안전망 및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진행을 정상화하기 위함입니다.
만성질환자 관리, 정신질환 응급환자 치료기반 강화사업,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운영, 지역사회 정신ㆍ치매관리 지원사업 등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4쪽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운영입니다.
경제적 문제로 민간이 운영을 기피하는 필수의료서비스인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운영하여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완화의료기관의 질적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말기 암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다음은 65쪽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의료시설 확충입니다.
’23년도까지 3개년 사업으로 96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급성, 중증질환 진료를 위한 치료중심시설로 1층은 신경외과, 심장내과 등 진료공간을 확보하고 2층에는 심ㆍ뇌혈관센터, 병동ㆍ중환자 전담의 진료대기실 그리고 3층에서부터 5층까지를 정신과 외래진료, 정신과 병동, 프로그램실, 상담실로 구성됩니다.
현재 설계 중으로 ’22년 6월부터 공사 입찰ㆍ착공하여 ’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의료시설 확충으로 응급실, 수술실, 심ㆍ뇌혈관센터의 연계 활용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음은 3대 전략 중 두 번째,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의 질 중심병원이 되기 위함입니다.
먼저 69쪽에 의료의 질 향상 3주기 인증 획득입니다.
2022년 11월, 내년 11월 3주기 급성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획득을 목표로 QI와 환자 안전업무를 지속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관리에 힘쓰겠습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하여 자체 조사팀과 TF팀을 구성하여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직원교육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또한 진료절차 표준화를 위한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P) 개발과 보급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의료서비스 및 환자 안전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 감염 예방관리활동 강화입니다.
의료 관련 감염과 유행성 감염병 대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감염관리활동을 통해 감염 발생을 최소화시키고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72쪽 고객 만족(CS)활동 전개입니다.
다양한 CS활동으로 내ㆍ외부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사직을 대상으로 교육을 도입하여 의료원을 이용하는 시민 중심의 공공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4쪽 홍보활동 강화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ㆍ운영에 따른 지역 내 불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를 추진할 것입니다.
홍보채널 및 콘텐츠 운영계획을 세우고 홍보 고유 업무를 강화하여 감염병 전담병원 이후 의료원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로 시민 인지도와 호감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입니다.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성장하는 중심병원이 되고자 77쪽에 있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진료 정상화 준비입니다.
코로나19 종식을 대비해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일반환자 진료 확대와 병상 확보를 통해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2022년 상반기 내 일반환자 병상을 21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고 감염병 전담병원을 93병상 규모로 축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진료실적 회복기간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손실보상제도를 적극 대응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응급진료기능을 회복하여 중환자 진료 연계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하반기에는 외래와 입원기능 정상화를 목표로 하여 역량을 집중하는 차원에서 전문의 진료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의사직 정원을 66명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입원과 중환자 전담의 제도에 대해 검토하는 등 급성기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78쪽 의사 성과급 지급체계 개선입니다.
우수 의료인력 유지 및 확보를 위한 의사 성과급 지급기준을 개정하고자 합니다.
진료과별 기본급과 성과급 비중을 분석하여 전문의 성과보상제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책정지표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성과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동기부여를 강화하며 우수 의료진의 진료할 수 있는 환경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79쪽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업무 수행과정과 조직생활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심리상태를 진단함으로서 근무 중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코자 합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적, 정신적 소진을 회복하는 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으로 업무능률이 향상되고 건강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난해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속에서 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 전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며 인천시 경영평가 지표별 주요 성과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도 인천시 산하 출자ㆍ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모두 위원님들의 격려와 관심 덕택으로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건강파트너로서 인천의 공공의료를 책임질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길에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서
조승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개선 및 취약과제 추진실적, 관리현황 좀 제출해 주세요.
원장님 자료내용 잘 파악되셨습니까?
네, 준비하겠습니다.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본 위원이 자료요청 하나 좀 드리겠습니다.
애초에 행정사무감사 자료요청에 단기근로자 1년 미만 직종별 대상자에 대해서 현황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해당 내용이 없다고 이 요구자료에는 왔었어요.
그러다가 그게 다시 추가적으로 요청을 하니까 단기근로자 현황이라고 해서 한 10여 분의 단기근로자들이 왔어요.
그런데 최근에 본 위원이 좀 파악하고 있기로는 건강검진센터 내에 의료코디네이터 기간제 임용자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련한 근로계약서하고 그 다음에 일체 자료들 있으면, 채용됐던 자료들이 있으면 그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가능하시겠죠?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요구자료에 대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 및 답변순서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 이하 병원 가족들 다 올 한 해 물론 작년에도 고생하셨고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히 수고가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49페이지에 우리 호스피스병동이 5월부터 진행하셨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과가 조금은 그래도, 좀 어떻던가요? 있었나요, 조금?
열여덟 분을 원래 하게끔 돼 있었는데 코로나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입원해야 하는 일반환자분들을 위해서 반을 비워놨었습니다.
그래서 아홉 병상을 그분들에게 할애했는데 거의 일고여덟 분 이상 계속되고 있고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아마 코로나 상황 끝나서 전폭적으로 하게 되면 굉장히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많이 다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딱 정해져 있고 그렇죠.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지막 사랑하는 가족 또 친구, 연인 뭐 이렇게 해서 하는데 거기서 어쨌든 임종을 앞두신 분들에 대한 저기가 거의 보면 연로하시고 좀 그러신 분들이죠, 현재는.
이게 다른 병원 같은 데서 운영했으면 좋겠지만 그게 수익률이나 이런 게 좀 떨어지기 때문에 안 하려고 하는 건지.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전에 보면 좀,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것 같기도 한데 딱 고인 되시기 전 환자분한테 “1인실에 혼자 계셔라.” 이러면 가족밖에 없잖아요. 가족들이 그리고 되게 크나큰 아픔이고 슬픔인데 그런 것이 만족도가 좋다고 하고 또 이게 정상적으로 위드 코로나 현재 우리가 한 80% 이상 되다 보니까 이제 내년에는 좀 더 정말로 좋은 그런 사회적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리고.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좀 해야 된다라고도 하는데 아까도 위원님들하고도 버스 안에서 오면서, 식사하면서도 살짝살짝 얘기는 했지만 그게 지역에서도 좀 ‘그 병원들이 우리 지역에는 안 왔으면’ 이런 바람도 있을 거고 또 우리가 부지가 있어야 되잖아요, 부지가.
그런데 전에 그냥 말씀드렸던 게 우리 부평의 가운데에 보면 엄청난 공원이 크게 있어요. 캠프마켓 앞에 있는 거기에 병원이 들어오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사통팔달로 교통량부터 해서 모든 게 다 그쪽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더 편리하고 역도 가깝고 백운역, 부평역 가깝게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지에 허락이 된다면 또 거기가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주변의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또 민원 같은 것도 들어오겠죠. 아무래도 병원이라는 게 좋은 것 같으면서도 또 큰 병원을 싫어할 수도 있고 그런 것도 생각하는데 어쨌든 필요하죠, 지금 현재. 그렇죠?
이것은 감염병 예방관리 건에 대한 건데요. 70페이지입니다.
그런데 이걸 아까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하고도 살짝 얘기했지만 CRE, CRA 그런 용어 카바페넴계 뭐 이렇게 해서 하는데 아까 보건환경연구원 원장님한테는 그런 저기는 아니니까, 이게 높아졌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이것도 관련돼 있는 거잖아요, 따지면.
네, 격리해야 되는 환자입니다.
제2 질병관리가 점차적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하는데 감염경로가 보니까 ‘CRE 같은 감염증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접촉, 오염된 기구, 물품 및 환경표면 등을 통해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돼 있는데 맞는 거죠?
그러려면 오염된 기구나 이런 것은 병원에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소독도 잘해야 되고, 그렇죠?
대개 감염의 위험요인은 장내세균속균종은 장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인공호흡장치, 중심정맥관, 도뇨관을 사용하고 이렇게 하면 생명에도 지장이 큰가요, 그게?
이런 균들이 다제내성균이라고 그래 가지고 기존의 항생제가 안 듣는 균들입니다. 그래서 완치가 굉장히 어렵고 특히 병원에서 옮는 경우가 많아서 그분들은 격리하고 별도로 잘 관리해야 되는 그런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개 1인실을 쓰고 있고요. 격리기준에 의해 맞춰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런 게 이렇게 높아지고 이러는 건 소독 같은 거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미흡해서 많이 올라간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점점 그게 항생제 과잉사용이나 이런 것 때문에 많아지는 걸로 지금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과도한 약물 남용이 있기 때문에, 아까 원장님께서도 살짝 얘기하시는데 또 의료원장님도 얘기하시고.
그러면 그런 것은 좀 줄일 수는 없나요? 제도적으로 우리가 점검을 나가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그게 항생제 과잉사용은 사실 계속적인 문제가 되고 있어서 중앙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서 억제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것이 과잉진료와 연관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공공의료 강화시키는 것도 그런 측면에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분들의 개인적인 저기도 있겠지만 조금 줄여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제가 뭐 지적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우리가 이렇게 보면 위원회가 있잖아요. 간호업무관리위원회가 있고 의료장비관리위원회, 무슨 종종의 위원회가 있는데 보니까 코로나도 있고 이렇게 돼 가지고 아예 열리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구자료에 보면 62페이지부터 쫙 위원회가 있는데 개최 건수에서 보면 없는 위원회가 한 여섯 개 정도 돼요. 이런 것은 어떤 걸까요?
우리 인천 손은 약손 이런 것도 위원회를 개최는 안 했지만 어쨌든 간에 뭐 되고 그런데 어쨌든 위원회에서도 서로가 논의도 하고 보고도 하고 서로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맞는 말씀입니다.
이게 법적으로 해야 되는 의무적인 위원회들이 대부분이라서요. 사실은 이 위원회들이 업무가 중첩되는 것도 있고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모든 걸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대개 연말 전에는 규정에 맞도록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연말 전에?
그것 횟수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네, 규정에 맞추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해야 되니까 연말 전에는 하시겠다 이거죠?
연말이 되기 전에 사실은 급한 일도 있고 또 그러면 안 되지만 코로나가 갑자기 확산이 더 될 수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시간이 될 수 있으면 거기에 충족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당겨서 연말까지 안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요구자료 91페이지에서 의료장비 구매절차 및 매각에 따른 전반 현황 여기에 보면 2021년 올해는 불용용품 매각이 아예 없었는지? 아니면, 제출된 자료가 없어서 그것을 좀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올해 최근에 이사회가 얼마 전에 있어서 거기서 불용물품을 선정했고요. 제출기한 후에 결정된 사항이라서 아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침에 오전에도 말씀드린 게 있는데 불용용품이라든지 이런 것을 매각하는 것보다는 우리 지역사회의 의료학교 인하대의 의료도 있고 뭐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에다가 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 어떨까 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관련 법에는 나와 있더라고요. 이것 불용품처분규정의 제18조 무상양여 및 무상대여에서 쫙 보면 “물품에 대하여는 법률에 의하여 허용된 범위 내에 당해 중앙관서의 장과 협의하여 교육기관” 이렇게 돼 있어요. “공익기관ㆍ연구기관” 이렇게 있는데 우리 대학에 물론 인하대 의대도 있고 인하대병원도 있지만 혹시 좀 더 쓸 수, 물론 인하대병원에서 줄 수도 있고 서로가 했지만 의료원 차원에서 타진이 되고 또한 그렇다 하면 혹시 거기서도 고마워서 의료원에다가 의사도 파견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대부분의 물건들은 원래 내구연한보다도 훨씬 오래 쓴 것들이 많아서 사용할 수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고요.
아, 그래요?
중간에 예를 들면 국비사업으로 새로운 침대 같은 것들이 바뀐다든지 할 때 있던 것들은 중고물품으로 매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나 이런 데서만 쓸 수 있는 물건이 있으면 당연히 기부할 수 있는데 사실은 드릴 만한 게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도 그 친구들도 물론 의대에서 6년을 있지만, 그래도 그런 도구로 다 실습도 나가고 하겠지만…….
또 틀려요?
이게 20년씩 되고 이런 겁니다.
아, 그런 거예요?
네, 중고상도 안 사가는 그런 겁니다.
아, 그렇죠. 하여튼 그렇다면야 병원에서 계속 쓰겠죠.
기부할 게 있으면 그건 좋습니다, 저희도.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의약품 재고관리가 지금 잘되나요?
네, 지금 잘되고 있습니다. 재고량도 상당히 적게 유지하고 있고요.
의약품 재고관리에 보면 122페이지에 제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중의 하나가 아세트아미노펜 650㎎ 서방정 외 299종 그래서 5억 9600 이게 ’19년도 구입현황이고 2021년도 현황에서 보면 같은 종목, 품목인데 324종이에요. 그런데 금액은 5억 2700이면 이게 가격이 같은 종은 구입하고 더 늘렸을 거란 말이에요, 다른 종을. 그런데 가격이 더 떨어진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가서.
이것은 올해 같은 상황은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약품 수량이 기존의 절반도 안 됩니다.
종은 늘었지만 수량은 줄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이 정도다?
네, 3분의1도 안 될 것 같은데요.
그렇죠, 그렇게 따지면 또.
네,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래요, 알겠습니다.
올해 하여튼 마무리 잘하시고 의료원이 잘돼서 또 좋은 성과도 거두신 것 같아요. 위원님들도 다 말씀을 하시겠지만 인천시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받으셨죠?
축하드립니다, 어쨌든.
우리 잘하셔서 했으면 좋겠고 또 다른 위원님도 말씀드리겠지만 재택치료 TF 구축 24시간 운영하는 건 이게 지금 한 열몇 분이서 하시는 것 같아요. 돌아가면서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도 잘 더, 이게 빨리 끝나야죠, 사실은. 이게 없어져, 이 팀이 없어져야 되는데 이게 하여튼 어쨌든 예비, 대비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위드 코로나로 아예 돌아가면서 하여튼 수고해 주십시오, 원장님.
이상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식 위원입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전년도에 의료기관 인증 1주기에서 2주기도 이렇게 했다 그랬죠?
우선 고생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뭐든지 간에 환자의 안전과 우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인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어떤 작업을 했었죠?
저는 알고 있지만 또 시민들이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말씀해 주시죠.
의료기관 인증은 병원이 병원기능을 하기 위한 환자의 질이나 안전 같은 것들을 지침을 만들어서 그것을 수행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1주기, 2주기, 이제 3주기를 앞두고 있는데 점점 강화된 기준에 맞춰서 하고 있고 그걸 하려면 전 직원들이 거기에 대한 공통적인 프로세스를 같이 만들어내서 그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그것들을 같이 지켜나가는 이런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야 되고 거기에는 병원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줘야 되고 규정들을 지키다 보면 불편한 점도 있지만 그것들을 직원들이 감내할 수 있는 이런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내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준비기간이 최소한 6개월 이상 걸리는 아주 힘든 작업인데 1ㆍ2주기 때도 사실은 많이 애를 써서 통과를 했는데 내년에 3주기는 좀 더 어려운 과정이 있지만 지금 코로나 때문에 좀 지연되고 순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받아야 될 것 같아서 지금부터 예비인증이라고 그래서 예비적으로 한번 저희가 모의 테스트도 해 보고 이런 과정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주기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서 또 획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에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서 시민단체에서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죠. 올해도 많이 좀 했나요?
아니, 감사의 마음, 선물 받으신 것.
각지에서 격려품도 많이 오고 있고 편지도 오고 있고 그래서 직원들이 많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의료 필요성과 관심이 많다, 하나의 또 증거도 되고 있거든요. 여기서 최선을 다해서 기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작년 감사에 이어 올해도 의료 부족, 의료 공백이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죠. 그중에서 특히 간호사 인력 확충이 더디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확충이 더디죠?
간호 인력 문제는 사실 전국적인 현상인데요. 특히 간호사들의 근무형태 자체가 굉장히 열악합니다. 3교대 하려면 야간근무를 한 달에 일고여덟 번, 아홉 번까지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기피하는 현상 때문에 아무래도 이직률도 높고 무척 힘들어해서 정부 차원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 같고 사실은 저희로서 제일 좋은 것은 정원을 좀 확대시켜서 그런 야간근무 횟수를 줄여주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시에서 정원을 확보해 주셔서 TO는 늘어나긴 했지만 현재 간호사 인력 자체가 부족해서 충분한 충원은 지금 안 되고 있어서 하반기에 다시 또 공고를 내고 모집 중에 있습니다.
남자 간호 인력도 확충이 필요하죠?
네, 많이 필요합니다.
약간 그래도 힘쓰는 그런 인력은 남자로 대체하고 이렇게 좀 해 주셔야 되거든요.
지금 남자 간호 인력은 몇 프로 정도 되죠?
글쎄 정확한 퍼센트는 모르겠는데 지금 간호사 중에 남자 학생이 한 15% 되거든요.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하죠, 저희는요?
네, 저희는 그 정도까지는 안 돼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다음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인천의료원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돼서 일반환자 병상 수를 대폭 줄인 가운데 저소득층, 취약계층 이런 분들이 병원을 이용하기가 좀 어렵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아까 업무보고에도 “코로나 이후 정상적이 되면 업무를 확대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특히 인천의 의료 수급환자 진료비 감소폭이 서울ㆍ부산ㆍ대구 여기 인천 평균보다 14.6%가 높은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데이터 분석에. 그것 보셨나요? 허종식 의원님이 이걸 국정감사를 하신 것 같아요.
네, 봤습니다. 자세히 못 봐서…….
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료장비 요구자료 101쪽이요. 내용연수하고 사용연수가 있는데 상당히 많이 사용을 했어요, 내구연수보다도. 이것은 사용을 많이 안 해서인가 아니면 기계 성능이 좋아서 이렇게 오래 사용했나 궁금하거든요.
이게 법적 감가상각에 대한 내구연수는 현실과 좀 안 맞는 게 있어서 실제로는 그게 지나도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은 거의 파손되거나 또는 그 기계의 기능이 완전히 뒤떨어지기 전에는 끝까지 사용하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지만 실제로 꼭 필요한 장비들은 항상 최첨단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장비하고 환자의 치료를 목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첨단으로 가야 된다, 장비 고도화를 진행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이것 매각하면 폐기시키는 건가요?
폐기, 이 물품을 갖다 폐기시키나요? 아니면 저기…….
그건 이사회를 통해서 폐기 승인을 받은 다음에 그냥 중고로 팔 수 있는 건 팔고 아니면 그냥 고철로 팝니다.
파는 가격도 있나요?
고물상에다 파는 거죠.
그러니까 많지 않기 때문에 가격 표시는 안 했군요.
의료장비 구입현황에서 ’20년도에는 의료장비 구입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구입이 좀 저조하거든요. 이것은 내용연수보다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구입하고 적게 구입해 놓은 연도가 있죠.
작년에는 코로나 초기여서 코로나에 필요한 장비를 대거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 장비들이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 구입하던 정도 수준으로 유지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작게 보이는 겁니다.
그렇군요.
우리 공공병원은 일반 대학병원하고 틀리게 수술 이런 것을 적게 하기 때문에 첨단의료 수술장비는 적게 구입하고 보통 장비를 구입하는 거죠?
첨단장비도 필요한 건 다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병원에 의사선생님의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장비 보고 환자들이 찾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장비 고도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장비는 물론 한꺼번에 코로나19로 많이 구입할 수도 있지만 꾸준한 예산 추계를 봐서 꾸준히 예산에 반영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여기까지 하고 제가 정리가 안 돼 가지고 다음에 추가질의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우리 원장님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주요업무보고 자료 25쪽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공공의료본부 조직 구성 완료가 되고 또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면서 원내협의체 회의 그 다음에 원외협의체 나름대로 쭉 해 오셨던 것 같아요. 그 다음에 필수의료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오시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가 권역책임의료기관도 가천대 길병원이 올해 1분기 지나서야 이렇게 지정이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아직 기대를 그렇게 저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데 그래도 이제 시작을 하셨으니까 뭔가 결과물들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해 주셔야겠다라는 의미에서 한번 자료를 받아봤어요.
보셨나요? 원장님께서도 보고도 받으시고 아마 하셨을 것 같은데.
아직은 거의 그냥 협의 단계들,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보다는 그런 단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어떻게 끌고 갈지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저도 좀 답답한 면이 권역책임의료기관도 지정이 되기는 했지만 지역책임의료원도 우리 중부권역만 지금, 내용도 받아 보다 보니까 우리 인천의료원이 혼자서 인천 전체를 커버하고 있는 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회의했던 내용들도 보니까.
그래서 지금 당장 우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어떤 준비들을 해 가고 있고 또 어떻게 계획들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원장님 생각을 듣고 싶고요.
그 다음에 추가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우리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제 하나씩밖에 없지만 1대1 관계이기는 한데 협력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듣고 싶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책임의료기관의 연결관계에 대해서 처음에 2018년도부터 많이 나와 가지고 이제 실현되고 예산이 나와서 구성을 한 건데요. 사실 거기에 대한 명확한 지금 지침이나 이런 것이 없이 어떻게 보면 각자 만들어 가는 그런 과정입니다.
특히 인천 같은 경우는 국립대학병원이 없기 때문에 권역책임의료기관에서 구성되고 하는 것이 훨씬 늦어져서 더 지금 좀 답답한 형국이기는 합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권역책임의료기관이, 큰 병원이 지역에 있는 책임의료기관 여러 개를 기술 지원을 해 주고 또 인력도 지원해 주고 거기에 대해서 환자 교류도 하고 이런 것들 이루어지는 한 단계가 있고 또 하나,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지역에 있는 생활치료센터라고 하는 보건소나 건강지원생활센터 이런 것들을 연결해서 커뮤니티 케어를 이끌어나가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는 여러 가지 인프라나 인력이나 예산이나 제도 면에서 거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은 일단 권역책임의료기관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저희랑 거기에 대해서 어떤 협력을 할 건가 계속 구상을 하고 있는 단계고요.
현재로서는 환자 교류 같은 것들은 예를 들어서 권역에서 있는 환자들을 저희가 받아서 서류 교류를 하거나 이런 것들은 논의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어떤 인력 지원이나 이런 것들은 크게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무척 중요한데 사실은 권역책임의료기관 자체도 인력이 풍부하지 않아서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가 해야 될 일은 지역에서 보건소나 지역에 있는 저희가 담당하는 지역 내에서의 커뮤니티 케어 그러니까 지역에 있는 포괄 유료 복지, 보건을 아우르는 그런 것들에 대한 중심 역할을 해야 되지만 아직까지 지역 내에서도 그런 데 대한 인프라는 별로 없는 상태입니다.
내년에는 저희는 지역보건소나 이런 사회복지시설과 연계시키고 또 지역의원들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서 한번 저희가 방문하는 진료라든지 그런 걸 통해서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권역하고는 좀 더 긴밀한 논의를 통해서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금 해 보려고는 하는데 사실은 여건이 호락호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지금 이제 지역에는 지역 필수의료협의체가 만들어지는 거고 권역에는 또 권역 필수의료협의체가 만들어져서 그런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좀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 이게 기본적인 취지인 거잖아요, 이게 만들어진.
그런데 아직 우리 지역, 그러면 우리 인천의료원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 필수의료협의체는 구성이 돼 있나요, 중부권역에 대해서라도?
아직 제대로 만들어지지는 않았고요. 지금 만나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 중부권역에 있는 병원들 그 다음에 보건소들 또 이런 기관들하고 일단 협의체가 좀 꾸려져야 그 속에서 뭔가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도 회의자료를 쭉 받아 봤는데 일단은 원내, 원외 해서 회의들 여러 차례 좀 하긴 하셨는데 주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그 다음에 우리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그 다음에 우리 인천의료원 이런 정도로 원외에서도 만나서 서로 회의하시고 하는 그런 정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지역 필수의료협의체가 좀 우리 중부권역만이라도 먼저 해서 모범적으로 뭔가를 보여주시면 나중에 다른 지역책임의료기관들이 생겼을 때 그걸 보고 제대로 역할들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좀 하고 있거든요. 또 우리 원장님의 역량과 능력을 믿으니까 그런 것들을 좀 잘해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선은 가천대 길병원도 막상 우리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이 됐지만 뭔가 역할을 또 권역 나름대로도 필수의료협의체가 만들어지고 해서 뭔가 이렇게 돼야 할 텐데 지역책임의료기관도 중부권역만 있고 아마 그래서 그런지 뭔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 다음에 또 그게 만들어졌을 때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의료 인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좀 지원도 받고 서로 뭐가 이렇게 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는데 사실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좀 잘 보완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물론 이제 제가 건강체육국을 상대로 해서 그 부분들을 많이 주문하겠지만 시에서 또 해 줘야 할 역할들이 있기 때문에 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원장님께서 인천의료원에서 그런 것들을 제대로 알고 계시니까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년에 인천형 지역책임의료기관 모델을 좀 만들어 보려고 계획을 지금 수립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실은 이게 겨우 조직 갖추고 서로 소통하는 정도 이 정도 단계기 때문에 손에 집힐 만한 결과는 없다고…….
그래서 다른 권역에서 인천 권역을 벤치마킹하고 뭐 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요구자료입니다. 요구자료 126쪽에 외부고객 만족도와 직원 만족도조사 결과가 있어요. 아직 ’21년 결과는 안 올라왔는데 제가 의외로 느꼈던 게 ’19년 그러니까 외부고객 만족도 같은 경우도 저는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이제 점수 나온 것들을 보니까 2019년에는 외래환자 만족도가 91.4점에서 2020년도에는 88.1점 또 입원환자 만족도도 역시 91.9점에서 84.5점 해서 종합 만족도 점수가 91.7점에서 86.3점으로 하락이 됐어요. 그래서 제가 약간 의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쭉 앞에 민원들 들어온 것도 많이 보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물론 그 답변들을 보다 보니까 일부는 환자가 오해를 하고 또 이렇게 한 부분들로 인해서 민원 제기한 부분들도 있기도 하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지난해도 제가 건의를 드렸지만 어떻게 보면 어렵고 힘든 상황이긴 하시잖아요. 아까 우리 의료진들도 그렇고 또 간호 인력도 그렇고 한 상황이지만 또 일반 스태프들도, 직원들도 제가 볼 때는 뭔가 그래도 다른 민간병원보다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 친절하고 또 뭔가 환자를 대하는 태도나 이런 부분들도 좀 더 만족도가 높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하지 않나라는 부분들이 있어서 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왜 외부고객 만족도가 이렇게 떨어졌는지에 대해서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객 만족도는 사실은 코로나 상황하고 많이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하고.
네, 그러니까 외부에서 볼 때는 사실 병원이 큰일을 하는 것 같지만 막상 실제 이용하는 환자 입장에서 볼 때는 아주 어수선하기 짝이 없는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보니까 하여튼 뭐 변명이라고 한다면 그런 거고요.
사실은 만족도는 당연히 올라가야 되는 거고 공공병원이 가야 되는 하나의 척도를 짚어보라면 저는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좋아하는 병원이 되면 모든 게 다 용서받을 수 있지만 그게 안 되면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많이 고민을 했었고 그 부분을 올리기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내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CS강사들도 내부적으로 선발해서 또 그런 것도 하시고 이렇게 지금 사업하신 것들을 보면 그런데 의외로 이것은 좀 우리 원장님뿐만 아니라 전 의료원의 식구들이 같이 노력을 해 주셔야 할 부분이지 않냐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다만 직원과 또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원의 리더십 만족도조사 결과는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이건 굉장히 고무적이다 저도 이렇게 보는데요. 우리 직원들의 종합 만족도 점수가 65.2에서 66.2점으로 상향이 됐고 또 리더십에 대한 것도 63.4에서 67.6으로 이렇게 많이 올랐어요.
아까 옆에서 우리 김준식 위원님께서도 질문을 했지만 “왜 우리 간호 인력이 제대로 확보가 안 되냐. 여러 가지 많은 제도 개선을 한다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안 되는 이유가 뭐냐?”라고 질문도 하셨지만 저는 그게 이런 거잖아요. 우리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 아까 야간근무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이 개선, 어떻게 보면 처우가 개선이 되고 보수 그러니까 처우라고 했을 때 우리가 급여뿐만 아니라 사실 여러 가지 복리후생적인 측면들이 좋아질 때 내부직원들의 어떤 만족도가 당연히 높아질 수 있을 거다.
그래서 물론 그런 것들을 위해서 저희 시에서도 노력을 해야 할 부분들이 있겠지만 아무튼 그래도 내부직원들의 어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는 것은, 이게 돼야 아까 제가 말씀드린 외부고객 만족도 당연히 간다고 보거든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래도 이 부분은 좀 의미 있게 이렇게 좋아지고 있어서 시의원으로서 또 바람직하다고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들 역시 어떤 노력들을 더 하실지에 대해서도 원장님께서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내부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어떤 부분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병원을 빨리 안정화시키고 정상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일단 코로나 상황이 지금 2년 넘어가려고 해서 걱정이긴 합니다마는 최소한 그래도 직원들도 많이 적응이 된 것 같아요.
작년에는 정말로 어디로 가야 될지 몰라서 그랬지만 이제는 익숙해졌고 거기에 추가로 지금 직원도 더 뽑고 여러 가지 처우 같은 개선작업들을 하고 그리고 어쨌든 CS담당 직원도 확보를 해서 끊임없이 그걸 갖다가 피드백도 시키고 그런 과정들을 해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내부직원들이 좀 더, 점수로 봤을 때는 외부고객보다 점수는 낮아요. 그래도 80점대, 90점대에서 아직 60점대 이렇게 돼 있으니까 더 많은 내부적으로 노력도 해 주시고 또 리더십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입니다.
8대 의회 마지막 행감이네요. 행감답게 해야 되는데.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개선 및 취약과제 이걸 좀 받아봤는데요. 2022년 운영평가 결과는 홈페이지에서도 받아 볼 수 있더라고요, 보건복지부 관련 정보공개가 되어 있다 보니까. 여기 운영평가에 나온 것에 대해서 처리과제나 이것은 병원 자체적으로 정리하시는 건가요?
아주 구체적으로 나오는 건가요?
네, 평가위원들이 해서 주는…….
평가위원들이 과제를 이렇게 정해 주면 그것에 대해서 부서에서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을 세워서 관리카드 작성해서 추진을 하는 것 이렇게 되는 건가요?
평가위원들이 보지 않은 것을 제가 좀 질문을 드려볼게요.
병원별 특화 서비스에서 ‘지역아동센터 기초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사업의 경우 건강검진 이상 소견 아동에 대한 진료 지원이 같이 결합될 때 사업의 완결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병원별 특화 서비스에 대해서 해 놓으셨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추진되는 것들이 있나요?
그 부분은 사실은 지금도 건강검진해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당연히 지원해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평가위원회 아마 어떤 한 부분을 봤던 것 같고요. 이미 꾸준하게 하고 있는 사업이고 또 올해는 더구나 코로나 때문에 더 확대시키지 못한 측면이 있긴 합니다.
하던 사업이라고 말씀…….
기왕에 하고 있던 거다라는 거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병래 위원님이 잠깐 리더십 얘기하셨었는데 여기 보면, 이 자리에 보면 리더십이 상당히 박해요.
제가 다른 의료원도 봤어요. 다른 의료원 것도 봤는데 부산도 15점, 대구도 15점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리더십의 문제와 직원 만족도의 문제가 사실은 개인들의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일터의 환경이 좋아지면 직원 만족도나 리더십도 그냥 같이 올라가는 것 아닌가요?
어쩌면 이 리더십의 책임은 병원장님이나 이런 분들의 책임이 아니라 저는 보건복지부의 책임 아닌가라는 생각이 이 리더십 평가 부분 보면서 사실은 들었어요. 그래서 ‘왜 이렇게 약하지?’라는 생각을, 처음에는 개인의 문제로 봤다가 다시 다른 시ㆍ도 것이랑 막 이렇게 쭉 보니까 예를 들면 서울의료원 같은 경우는 높은데 서울의료원 같은 경우는 서울시에서 해 준 것들이 있을 거고 그런 부분들하고 같이 연결돼서 봐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이건 전부 다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는 사안이잖아요. 그러면 ‘리더십의 문제가, 리더십이 낮게 나왔네.’ 사실은 이렇게 감각적으로 보고 말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의료원들 하고도 얘기를 좀 해 보셔서 이 부분에 있어서의 조금은 다른 평가 같은 것들이 내려지는 게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아닐까라는 생각도 좀 들던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지금 전국 의료원연합회 하고 계시니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개선점 같은 것들도 좀 찾아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부분을 보면서는. 그렇지 않나요? 원장님이 훌륭해지신다고 그래서 이게 높아질까요?
저는 예를 들면 시민들이 아무리 지지와 감사의 편지를 보내주시는 건 정말 고맙지만 채워져야지 되는 부분이 있는 거잖아요. 다른 트랙의 것이 있는 거잖아요. 두 개의 수레바퀴가 같이 있어야 되는 건데 다른 수레바퀴를 더 굴릴 수 있는 방안들 이런 방안들을 좀 찾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정량적으로 나오다 보니까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좀 개선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방안을 찾아주시기를…….
그리고 아까 업무보고 하시면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업무보고 여성ㆍ가정ㆍ학교폭력 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진료 문제에 관련해서 올해는 예산이 좀 줄었더라고요, 작년보다.
아까 “예산 부족이 예상된다.”라는 말씀도 잠깐 하셨었어요. 예산 관련해서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어쨌든 폭력피해자쉼터나 이런 곳을 방문해서 보면 피해자들이 예를 들면 약을 더 좋은 약 “이 약이 더 좋지 않을까?” 막 자기들끼리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료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도 좀 들었었거든요.
그러니까 병원비, 약값 이런 걱정은 안 하, 안 그래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데 이런 지원이나 이런 부분들까지 조금 마음을 쓰게 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현재 이 부분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진료를 원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받을 수가 있어요? 예산이 정해져 있다 보면 만약에 예산이 떨어지면 어떻게 돼요?
지금 이걸 그러니까 공공사업 예산이 좀 조각조각 많이 분산되어 있어서 그것을 묶어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한 부분은 부족하고 어느 한 부분은 남아서 그걸 계속 추경을 통해서 합쳐나가는데 그것을 많이 지금 합쳐서, 내년에는 더 합쳐집니다. 그렇게 되면 한 부분에서 만일 남으면 그것을 전용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을 지금 취해서 시랑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
방법을 찾으셔서, 되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세분화하기보다는 그냥 통으로 같이 공공보건의료사업 팀에서 이 일을 하는 거죠.
그런 부분들의 개선책들을 시하고도 잘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2022년 경영방침과 이것 잠깐 보다 보니까 주요 성과지표를, 목표는 숫자로 명확하게 해야 된다라는 게 있는데 정말 숫자로 명확하게 성과지표를 잡으셨더라고요. 이것 보면서 되게 내년이 기대가 되는 이런 면도 있었는데요.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이 과제는 어떻게 해 나가실 계획이세요?
감염병 전문병원은…….
앞에 산이 많잖아요.
네.
감염병 전문병원은 인천에 반드시 유치해야 되는 사업이고 문제는 그 주체를 누가 하느냐 하는 문제인데 사실 저희는 국립대병원이나 이런 부분이 없어서 걱정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을 하는데 일단은 감염병을 전문적으로 보는 것은 공공의료기관이 하는 게 맞다. 그래서 이것은 국립대가 없으면 인천의료원을 차선책으로 해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 같아서 사실 인천의료원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유치한다면 가장 좋고 그것이 또 의료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로는 사실 정부의 감염병을 비롯한 공공의료사업이라는 게 공공병원이 혼자 하는 게 아니고 95%나 되는 민간병원들과 같이 협조를 하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어느 한 병원에 주는 것보다는 그런 공공 인프라의 하나로서 정부나 공공병원이 갖고 실제로 거기서 환자들을 보거나 연구하는 과제들은 지역의 병원들이 공유하는 이런 개념을 가진 소위 인천형 감염병 전문병원을 한번 만들어 보면 인천시 전체 공공의료 수준이 올라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인천의료원에 그걸 유치를 해서 여기에 있는 상급 종합병원들이나 연구 인력들과 같이 공유하는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감염병 전문병원의 인천의료원 유치가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질병청이 결정해야 되는 사안이고 그렇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벽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아까 이병래 위원님께서도 권역책임의료기관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협력체계 또 인천형 지역책임의료기관이라는 지정 이런 부분들처럼 인천형 감염병 전문병원이라는 콘셉트로 그러니까 예를 들면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길병원과 인천의료원이 같이하는 방안들 그게 인천의료원이 단독으로 또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있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안도 찾아야 될 거고 적극적으로 정치권이나 질병청하고도 이제 상호 협조, 적극적인 행보 이런 부분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추진위원회도 있고 하니까 그런 곳에서 적극적으로 안을 같이 만들어서 공공의료 강화라는 절대적 과제 이런 부분을 같이 현실화시켜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방안을 좀 같이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 질의인데요.
들어가서 운영평가 결과 이런 것을 쭉 보다 보니까 정보가 쭉 인터넷상에 다 공개가 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이사회 회의자료나 이런 것들이 안 올라가져 있더라고요. 2021년 게 올라가져 있지 않던데 이런 부분들은 어쨌든 관심 있는 시민들 같은 경우는 보실 수도 있는 부분들이고 이게 워낙에 하게끔 되어 있는 것들이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바로 그냥 개선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짧게 추가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요구자료 118쪽에 있는 내용인데요. 행려환자 및 외국인노동자 진료실적, 시 출연금 진료실적과 건강보험공단, 본인부담금 진료실적으로 나눠서 이렇게 자료가 올라왔는데요.
물론 저희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2020년, 2021년에는 행려환자나 외국인환자들이 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이해는 가거든요. 제 추측이 맞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응급실…….
그래서 진료실적이 좀 우리가 코로나 대응하느라고 그쪽에 전념하고 하다 보니까 이런 결과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다른 게 아니라 이 부분이 있잖아요. 행려환자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제가 볼 때는 본인부담금을 감당하기가 어려운 상태였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밑에 보면 2019년, ’20년에는 행려환자들도 본인부담금을 부담한 것처럼 돼 있는데 이건 부담한 게 아닌 거죠? 그러니까 이게 다 손실됐다라는 건가요?
진료수입 부분에서 보면 행려환자들의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이 있고 또 본인부담금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2019년에는 3284만원 그 다음에 2020년에는 227만원 아니, 227만 1000원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 부분들이 다 그냥 감액(손실)처리했다는 건지, 밑에 보면 행려환자 본인부담금은 지불능력이 없어서 감액(손실)처리했다고 그랬는데 이게 어떤 내용인지요?
이것은 납부를 한 건가요? 수입으로 잡힌 것으로 보여서.
본인부담금은 감면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발생은 되는데…….
이게 그냥 발생액이라는 거지 실제 그러니까 밑에 한 것처럼 이것은 그냥 다 우리가 손실처리한다는 거죠, 감액해 주고? 지불할 능력이 없는 거니까.
아니요, 다른 공공의료사업비로 한다든지.
그러면 건강보험공단 것은…….
청구하는 것은요.
저희가 받는 거고, 당연히?
알겠습니다. 밑에 내용하고 또 금액은 그대로 명기를 해 놔서 이게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고요.
아무튼 우리 어떻게 보면 물론 제가 볼 때는 우리 제2인천의료원 나중에 만들어지고 한다고 그러면 꼭 이런 취약계층 행려환자나 외국인노동자 이런 분뿐만 아니라 일반 우리 인천시민들도 많이 이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어떤 큰 역할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취약계층에 대한 어떤 진료 이런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저도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코로나19 치료과정이 많이 바뀌었죠. 옛날에는 감염이 됐으면 감염경로도 파악하고 그랬었는데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자택치료 위주로다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우리 인천의료원에서도 TF팀을 구성해서 자택치료를 전면적으로 하고 있는데 언제부터 시행이 됐죠?
지금 2주 됐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서부터 했습니다.
그래서 24시간 이렇게 하는데 거기에는 간호 인력이 열두 분인가 이렇게 돼 있죠?
네, 3교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간호사 인력도 적은데 이 간호 인력은 또 어떻게 하나요?
지금은 현재 외부 격리시설에 파견 나가 있던 간호사 여섯 분이 복귀했고요. 나머지는 원내에 있던 직원들을…….
원내의 간호원하고.
네, 하고 있습니다.
타 병원에서 어떻게 좀…….
그건 없고요?
그래서 상당히 힘든 과정이 또 되네요.
코로나19가 우리 인천의료에 새로운 진료영역이 확대돼 가지고 너무 힘든 상황인데 저도 감사 이렇게 하면서 어떤 걸 더 막 해라, 해라 그래도 하지를 못하는 게 지금 현재 영역도 힘든데 더 하라고 하면 또 부작용도 나오고 그래서 참 우리 인천시 공공의료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도 많이 깊게, 심도 있게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에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지만 저희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 되고 고령사회가 초고령사회 되기에 또 갑작스러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의료 진료체계가 확실히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왜 이런 걸 갖다가 지방의회에서 얘기하냐? 우리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기초의원이고 지방의원이에요. 그래서 목소리를 좀 내야겠다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원격진료 있죠. 이게 어떻게 보면 초고령사회에서 취약계층도 많아지고 원격진료를 좀 해야 된다.
그런데 상위법이 바뀌지 않고 또 의료인 간에 여러 가지 책임 문제 이런 것 때문에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거든요. 선진국은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어떻게 보면 발전과정에서 단체도 많고 집단이 많은데 집단의 목소리가 너무 강하다. 그래서 정책이 현실화되기 상당히 어려워요, 시민들은 원하고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목소리를 많이 내야죠. 어떻게 보면 원격진료는 우리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서 꼭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우리 원장님 생각은, 답변하기 곤란하시겠지만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아니, 뭐 곤란하지 않습니다.
(웃음소리)
원격진료는 사실은 북유럽 같은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거고 또 의료정보 공유 같은 것들도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 있는 공공의료 발달한 나라에서 다 쓰고 있는 방법이거든요.
거기에는 물론 개인정보 같은 것을 철저히 보안해 주고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길도 많이 열어놔서 사실은 당연히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이기는 한데 문제는 뭐냐 하면 오해를 받는 게 마치 의료산업의 일종으로 접근을 하면 그러니까 공공성을 기반으로 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 이런 걸 하겠다고 하면 그걸 반대할 사람이 사실 아무도 없는데 마치 이게 무슨 기계 만드는 업자나 또는 대형 병원들이 그걸 활용해서 저 밑에 있는 환자까지 다 보겠다, 예를 들면. 그런 것들이 일종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서 사실 공공성에 기반한 원격의료나 의료정보 그것은 당연히 추진해야 될 것으로 보고요.
정부가 그런 면에 있어서 명백한 목표를 제시하고 설득을 시켜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에요.
감사합니다.
그 목소리를 내야 된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렸고 우선 하게 되면 대형 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할 필요가 없어요. 기초 조그만 의원들, 의원들이 많이 가는 데서 케어를 해 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 감사 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공공의료, 우리 원격진료는 꼭 해야 된다!
발언 마치겠습니다.
(웃음소리)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원장님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질의하셨던 내용 중에 지금 우리가 간호사 전체 정원이 309명인데 247명 정도 채용돼 있습니다. 한 62분 정도가 지금 부족한 현상이고 이 309명 정원이 이제는 3교대를 더 포함한 그러니까 확대된 정원을 얘기하는 겁니까?
네, 전 병상의 포괄 간호간병서비스를 하는 정원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정부에서 지금 권장사항이고 거기까지만 채워져서 제대로 돌아가면 굉장히 질 높은 병원이 될 수가 있는 그 정도 인원입니다.
그러면 아까 여러 가지 우리 인천의료원 문제뿐만 아니고 전국적인 어떤 현상일 수도 있고 간호사분들이 지금 부족한 현실이고 인천 같은 경우도 인천 내에서의 수급은 사실상 불가능한 형태죠, 그렇죠?
지금 인하대가 간호학과가…….
간호대는 여러 군데 있는데요. 실제로는 인천시 내에 있는 병원들조차도 간호사를 못 구해서 사실은 간호 인력 가지고 서로 빼가는 이런 우스운 일이 벌어지고 있기는 한데요. 참 걱정입니다.
그렇죠. 거기서 할 수 있는 최대의 방법은 처우겠죠, 충분한 어떤 보상이나 아니면 근무환경이나.
그중의 하나가 또 지금 간호사 숙소 문제도, 기숙사 문제도 난항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금 그 현황에 대한 부분 간단하게 얘기 좀 해 주십시오.
지금 내부에 간호사 기숙사가 하나 있는데 한 40명 정도밖에 수용이 안 되고 그리고 외부에서 아파트를 한 일곱 채 정도 세를 내서 하고 있는데 문제는 젊은 친구들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관리를 제대로 안 하다 보니 자꾸 나가라고 그러고요.
또 하나는 요새 최근에 전셋값이 많이 올라서 지금 일곱 채 중에 한 다섯 개 정도를 비워줘야 되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외부에서 그렇게 요즘 친구들이 한집에서 여러 명이 모여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거든요. 지금은 사실 거의 1인실 개념으로 기숙사를 제공해 주는 병원이 대부분이어서 작년에 도시공사랑 같이 협력을 해서 그 근방에 새로 짓는 건물을 해 보려고 했는데 그게 아마 계획이 잘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사실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그러니까 의료원이 주체가 돼서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들은 분명하지만 시와 같이 협조를 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좀 논의들이 안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죠, 그렇죠?
네, 지금 아직 그 논의는 시작 안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의회하고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고민해서 종합적인 계획들, 현실 가능한 계획들, 최근에 성보공업 지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부분에서도 그 부분들이 좀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다시 한번 또 고민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총체적인 대안들을 마련해서 어쨌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죠?
지금 우리 의료진도 41분 중에 39분인가. 그러면 우리가 지금 진료과목이 빠지고 있는 데가 어디어디가 됩니까?
지금 내과에 한 네 명 정도가 빠져 있고요. 재활의학과 또 외과에 두 명, 상당히 많이 빠져 있어서 이번에 여덟 명을 일단 채용공고를 내려고 준비 중에 있고요.
그런데 실제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50명까지 늘어나게는 되는데 다 채워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수급이 문제가 되고.
지금 치과 같은 경우도 두 분은 다 외부에서 오시는 거죠, 그렇죠?
지금 우리 자체 채용되게…….
자체 직원입니다, 자체.
그러면 진료일정들이 굉장히, 주 1회…….
아닙니다. 풀타임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지금 여기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일정하고는 좀 차이가…….
홈페이지를 아마 업그레이드를 안 한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들도 아마 요즘은 다 홈페이지를 보는 거니까 행감 앞두고도 홈페이지가 정리 안 된다는 것은 평소에도 더 안 된다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빠른 시정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아까 자료요청했던 부분에서 충분히 논란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단기근로자에 대한 전체적인 자료를 요청했던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그 부분에서 피드백이 굉장히 늦게 왔었어요.
우리 총무팀장님 왜 처음에는 단기근로자가 없다고 이 자료에 나와 있었습니까?
총무팀장 최윤미입니다.
마이크 누르시고, 마이크.
저희가 봤을 때는 저희가 올해 지금 별지로 냈던 자료처럼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이런 지원사업은 단기계약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했던 거였고요.
저희가 엄밀하게 자료를 다시 요구하다 보니까, 요청을 받다 보니까 그러면 최근에 재정관리팀하고 인건비 지원사업이 일부가 있었고 방역에 대한 인건비 사업이 있었고 그 다음에 장례식장 일회용 다회 세척 요원도 인건비 지원사업이 있었기 때문에 그 건이 해당이겠구나라고 저희가 생각을 했던 거였습니다.
3년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고요. 최근이라고 저희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2021년도 7월달, 5월달 이 시점 외에는 거진 단기근로자가 없었던 겁니까, 의료원이?
특별하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코디네이터가 2020년도에 있었던 것은 인건비 지원사업이었지만 다 끝났으니까 저희가 생각은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분이 지금 계약기간이 2010년…….
2020년…….
2020년 10월 26일부터…….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러면 딱 그 기간 동안에 2개월 정도만 근무하고 나가신 겁니까?
네, 그러고 나갔습니다.
6개월 정도 근무하셨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사실 아니고 2개월만 하셨던 거고요?
네, 그러니까 저희가 공고를 7월달에 건강검진센터에서 자료를 받아 가지고, 7월 정도에 받아 가지고 공고를 세 차례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예산을 받은 게 건보에서 예산이 나온 건가요?
그것은 인천관광공사 지원…….
관광공사에서 예산이 나온 거죠?
네, 지원사업입니다.
그렇게 되는데 이 채용의 과정에서 원래 인사위원장이, 인사위원회 위원장이 누구시죠?
행정부원장님이십니다.
행정부원장이신데 이 인사위에서는 행정부원장님이 빠지셨어요, 그렇죠?
그날 참석을 안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이유는 저는 알겠어요. 그것은 여기서는 제가 따로 말씀은 드리지 않고요.
그러면 이게 2개월 사업으로 이렇게 그냥 단기간으로 끝나는 사업입니까? 이런 사업이 있습니까?
아니면 원장님이 답변 주실 수 있으시면…….
그게 의료관광 예산으로 나온 거라 당해 인건비로 배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해 인건비는 그해에 쓰게끔 돼 있어서 아마 연말에 남은 기간 동안만 임시로 고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은 정규직으로 저희가 고용 아, 정규직은 아니지만 1년 이렇게 계약해서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다른 형태로서, 계약직으로서 1년 단위로 다른 분이 채용이 돼 계시는 거고요.
네, 지금은 정식으로 근무하는 셈이죠, 그때는 알바처럼 썼었는데.
그리고 단기직으로서 봤을 때는 급여가 적지는 않았어요, 그렇죠?
월 보수가 280만원 정도고 보통 우리가 단기근로자분들이 한 180만원 정도쯤 되는데.
그게 아마 예산에 맞춰서 그렇게 책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남은 예산에.
알겠습니다. 이것은 좀 더 한번 봐야 되는 내용이 좀 있을 것 같으니까 이 부분이 왜 자료로 안 나왔느냐 하는 부분에서 조금 의아했던 부분이 있는데 우리 총무팀장님께서 충분히 소명하신 것 같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이해가 됐습니다.
하여튼 그런데 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은 분명히 하는데 한번 이것은 좀 더 살펴보고 추후에라도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는 아니고요.
조선희 위원님.
지금 위원장님하고 원장님하고 간호사들 기숙사 문제 이야기 아니, 이야기가 아니라 신문하시는 과정에서 잠깐 수정해야 될 부분이 좀 있을 것 같아 가지고요.
간호 그러니까 4인이 같이 살고 이러면서 관리 문제 이런 얘기를 잠깐 하셨는데 사실은 이게 그 세대들의 특성이 아니라 근무형태의 특성 때문에 더, 그런 게 더 근본적인 문제인 거잖아요.
그래서 아까 잠깐 말씀하실 때 세대들의 특성처럼 이렇게 답변을 하셔 가지고.
아, 그건 아닙니다.
이 부분들은 조금 수정이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아니, 그건 평소에 원장님께서도 그렇게 애로사항을 말씀하셨는 게 새벽에 퇴근을 하시면…….
그렇죠, 그렇죠. 생활주기가 맞지 않으니까.
새벽에 퇴근하시고 그 다음에 오피스텔이나 이런 데에서 또 밤늦게 화장실도 써야 되고 이러면 주변의 또 다른 분들의 민원들도 굉장히 폭증하고 그 민원들…….
저희 회의록에 남기 때문에 좀 정정…….
알겠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취지였었는지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러니까 주변의 민원들이 들어오니까 주민들이 퇴거 요구를 하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
알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정확한 지적, 수정할 수 있도록 잘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더 질의하실 내용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을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년도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해 주셔서 인천의료원 원장님을 비롯해 부원장님 또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인천광역시의료원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조승연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5시 48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정은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조승연
진료부원장 오윤주
공공의료사업실장 선우영경
건강증진팀장 정호수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약제팀장 최숙희
총무팀장 최윤미
재무회계팀장 황영희
원무팀장 김종심
시설관리팀장 곽백규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이주승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