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1회 제9차 문화복지위원회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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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1년도 문화관광국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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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9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문화관광국 및 소관 사업소
일 시 2021년 11월 16일 (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17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년도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홍준호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일 감사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국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국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홍준호 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6일
문화관광국장 홍준호
문화예술과장 서상호
문화콘텐츠과장 김경아
문화유산과장 백민숙
도서관정책과장 안채명
관광진흥과장 김영신
마이스산업과장 온윤희
문화예술회관장 오영철
미추홀도서관장 김원연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홍준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문화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 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원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현안사업들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추진한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경아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백민숙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안채명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김영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오영철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일반현황,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현안사항순으로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9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 2020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지적사항 13건, 처리요구 4건 중 1건 그리고 건의사항 8건 중 7건이 종결처리되었고 시정요구 1건과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1건 총 5건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종결된 사항은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고 진행 중인 사항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5쪽입니다.
인천문화재단 혁신을 위한 조직 쇄신방안 마련에 대하여 문화재단 혁신안 및 중장기 발전방안, 미래전략TF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 재단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으로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ㆍ감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인천투어 홈페이지 및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등 관리개선 요구입니다.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한 인천 관광안내 홍보물 수정 및 제작 예정이며 인천투어 홈페이지에 하는 모니터링도 강화하여 성차별적인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인천 근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 마련에 대하여 송학동 옛 시장관사 등 4건을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발굴하여 등록문화재로 등록ㆍ운영하고 보존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현판교체 시 배경과 시기에 대한 기록 추진에 관한 사항으로 기념비문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미쓰비시 줄사택 보존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할 것에 대한 사항입니다.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 토론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보존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3쪽부터 34쪽 예술인 창작활동 조성 및 문화복지 확대입니다.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 및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단체 21개의 52개 사업을 지원하였고 공연장, 예술단체를 연계하여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예술콘텐츠 제작 지원 및 2716명의 예술인들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생계지원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35쪽부터 36쪽 음악으로 소통하며 향유하는 음악도시 조성입니다.
2022년 4월 인천음악창작소 개소를 위해 설계용역 발주부터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온라인 공연으로 104만명이 관람하는 등 나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포크페스티벌 등 온라인을 병행 추진하여 올해 12월 백신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7쪽부터 38쪽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입니다.
문화오아시스 49개소 지원, 5개 군ㆍ구에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지원하였고 생활문화 동아리, 예술동호회 218개를 지원하였습니다.
생활문화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문화 취약계층 및 시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39쪽 시립 문화예술시설의 운영 및 관리입니다.
수봉문화회관의 노후화에 따라 2층 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다양한 공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미추홀문화회관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 공모를 실시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0쪽 종교별 특성에 맞는 문화행사 지원입니다.
인천연등축제는 밀접행사를 제외한 전시 위주로 축소 개최하였고 4월 예정이었던 부활절 시민문화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성탄트리 점등식을 안전하게 개최하였으며 향후에 산사음악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지원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과 소관 사항입니다.
43쪽부터 44쪽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산업 육성입니다.
영상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천의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제작을 지원하였고 제9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인천영화주간 등을 운영하여 지역 영화 활성화 및 시민 영상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45쪽부터 46쪽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33개의 입주기업관리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였습니다.
VRㆍAR거점센터 조성, 전문인력 양성교육,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작 지원 및 맞춤형 지원,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였고 또한 동구와 강화에 실감형 콘텐츠체험관을 운영하고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47쪽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e스포츠 게임대회 등 개최 및 지역연고 게임구단 4개소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 게임포럼 등을 개최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48쪽부터 49쪽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입니다.
연수문화회관 및 강화 폐교시설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21년 11월에 착공하였으며 계양소극장, 서구 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은 ’22년 상반기 중 공사착공 예정입니다.
또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22년 11월 공사준공 예정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50쪽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입니다.
’21년 6월 행안부 중투심(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에 따라서 실시설계 후 ’23년 행안부 중투심 2단계 심사요청 예정입니다.
현재 시립미술관 TF를 구성하여 타당성 조사 및 소장품 수집정책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25년 12월 개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입니다.
53쪽부터 54쪽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도시 창출입니다.
구)제물포구락부에 쉼터공간 조성, 개항장 역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송학동 옛 시장관사를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돌려드렸습니다.
근대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시 등록문화재 4건 등록 완료하고 문화역사 자산을 보존하기 위하여 미래유산 대상 자산조사를 통해 5개 분야 278건을 선정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구)제물포구락부 및 인천시민애(애)집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역사문화 향유권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5쪽부터 56쪽 시민들이 공감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입니다.
문화유산을 적극 개방하여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제6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중구, 강화 문화재 야행사업, 관내 11개 학교에 무형문화재 교육을 원격수업을 통해 실시하였습니다.
다만 은율탈춤전수관 민속놀이 마당, 양로원,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한 무형문화재 공연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다음은 57쪽부터 58쪽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 추진입니다.
국가 지정문화재 5개 군ㆍ구 13건, 시 지정문화재 7개 군ㆍ구 24건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보수ㆍ정비를 추진하였습니다.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경미한 문화재 훼손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복구ㆍ관리하고 있으며 문화재 명예관리인 35명, 안전경비인력 40명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상시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재 재해예방을 위해 방재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내판 및 이정표 정비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59쪽 역사문화유산 발굴 및 재조명입니다.
인천의 역사적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에 인천 역사를 널리 홍보하고자 인천시사 및 역사문화 총서, 청소년을 위한 죽산 조봉암 도서 등을 편찬,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조미수호통상조약 기념비 표지석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 사항으로 63쪽 도서관 조성을 통한 독서인프라 강화입니다.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생활SOC와 연계한 공공도서관 6개소 신규건립, 1개소 리모델링을 추진하였으며 강화 지혜의 숲 도서관은 ’21년 9월 준공되어 12월 개관 예정입니다.
또한 작은도서관 4개소 신규건립 및 1개소 리모델링을 추진하였습니다.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4쪽 시민 생활밀착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시립도서관 6개관을 위탁 및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다양화를 위하여 스마트 K-도서관 4개소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도서관의 위드코로나 대응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65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역량 강화입니다.
자원활동가 50명에게 실비 지원, 도서 5500권의 장서 확충, 공공-작은도서관 협력사업 추진 등 작은도서관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66쪽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진흥입니다.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인천해양설화 그림책 제작 및 2021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하고 연계사업으로 하이파이북,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사항으로 69쪽부터 70쪽 관광산업 육성 지원 및 콘텐츠 발굴입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서 관광 스타트업 12개소를 발굴ㆍ육성하였으며 전통적인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34건, 산학연계 관광 인턴십을 통해 12개 기업에 33명을 매칭 지원하였습니다.
5개 군ㆍ구에 테마여행 상품을 개발ㆍ지원하였으며 인천투어패스 참여 시설을 19개소로 확대하고 권역별로 7개 테마, 13개 상품을 구성ㆍ운영하였습니다.
71쪽부터 72쪽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입니다.
해외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홍보영상 제작, 바이럴 마케팅, 국제 온라인트래블마트,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사 10개사에 대한 해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1000만명이 관람한 제12회 INK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또한 생태관광체험, 친환경 쓰담달리기 등 인천의 특색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국내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하였습니다.
73쪽부터 74쪽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한 편의서비스 구축입니다.
관광안내소 11개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2개소를 운영하여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서 인천시티투어버스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현재 11월 5일부터는 순환형 바다노선과 개항장노선을 운행 재개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인천 웰니스 관광자원 조사를 통해 69개소를 발굴하여 2021년 웰니스 관광지 10개소가 선정되어 그에 대한 지원을 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등 지속적인 관광객 편의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5쪽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입니다.
핵심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에 강화군이 선정되어 도보여행 관광콘텐츠, 열린관광지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홍보ㆍ마케팅 및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마이스산업과 소관 사항으로 79쪽부터 80쪽 마이스 생태계 구축 및 기업회의 1번지 도시 브랜딩입니다.
마이스기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서 마이스업계 48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였고 뉴노멀 시대에 업계 역량 강화를 위해 방송ㆍ영상장비, 화상회의 시설, 디지털,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유망 마이스 스타트업 25개사를 선정하여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7개의 마이스업체에 청년인턴십 40명을 배치ㆍ운영하였습니다.
송도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활용하여 송도국제복합지구 인식을 제고하고 마이스업체와의 네트워크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마이스 행사 유치 경쟁력을 도모하였으며 인천 영마이스 리더 40명 육성을 통해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취업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가상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온라인 마이스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 클린 인천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업회의에 최적한 인천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였습니다.
81쪽부터 82쪽 국제회의 유치와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활성화입니다.
국내외 컨벤션 개최지원 17건을 공모 추진하였으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온ㆍ오프라인 병행 개최하여 총 1136명, 258개 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지역산업 발전 연계 컨벤션인 도심항공교통 콘펙스는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바이오ㆍ제약 전시회를 유치하여 확대 개최하는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83쪽 지역특화 전시회ㆍ이벤트 발굴 및 육성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서 온ㆍ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국제치안산업박람회’,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더팩트뮤직어워즈’, 국내외 메이저 골프대회 3건을 무관중으로 개최지원하였으며 향후에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 등 개최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 사항입니다.
먼저 87쪽 문화예술회관 소관으로 시민 중심의 공연예술문화 구현입니다.
대면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 추진하여 인천&아츠, 우수공연 초청 등 32건 77회, 시립예술단 정기공연ㆍ기획공연 등 69건 82회를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88쪽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설계용역입니다.
설계용역 과정에 1ㆍ2단계에 대한 통합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서 두 차례의 설계검토자문위원회, 리모델링과 관련된 인천예술단체 초청 설명회, 의회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관련하여 종합검토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9쪽부터 90쪽 미추홀도서관 소관 사항으로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및 독서진흥서비스 제공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비대면 도서 대출ㆍ반납 서비스,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서점 활성화 대책으로 도서관 회원이 희망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여 이용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올해 4월부터 남동구 소재 서점 7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177명의 시민이 이용하였습니다.
시민들께 양질의 도서 제공을 위해 도서 및 비도서 약 5만 7000여 권을 구입하였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1쪽 시립박물관 소관 사항으로 모두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입니다.
시립박물관 등 총 5개 공립박물관에서 11건의 특별전과 26건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집에서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시립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831점의 유물 구입, 219점의 유물 기증 등 소장유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22년 본예산 편성 중으로 제출한 업무보고 내용과 달리 일부 사업의 경우에는 예산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양해말씀드리며 삭감된 예산의 경우에는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례 반복적인 사업은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고 신규사업과 기타 주요 변경사항 중심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97쪽부터 98쪽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문화복지 실현입니다.
지역예술인의 일상회복을 위하여 예술 창작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부평구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지원하여 문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문화 예술특화거리 조성, 청년문화축제 등 청년이 주축이 되는 청년문화의 창작, 유통, 향유의 선순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술인 권익증진을 위해 예술인 종합지원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1쪽 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 추진입니다.
인천에서 시작한 공식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로 인천의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본 기념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과 소관 사항입니다.
108쪽부터 111쪽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 육성입니다.
신규사업으로 데이터혁신담당관실에서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XR 메타버스 인천이음프로젝트를 활용하여 XR 메타버스 콘텐츠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형 콘텐츠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청년콘텐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소관 사항으로 117쪽부터 118쪽 근대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가치 제고입니다.
구)제물포구락부 및 인천시민애(애)집에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흥동 옛 시장관사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2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이 역사문화를 향유하며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근대문화유산 보존ㆍ활용할 정책을 위해 현재 인천형 근대문화유산TF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 근대문화유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인천의 고유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가 보존되고 활용되고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 사항으로 먼저 127쪽 공공도서관 개관 100년 기념행사 추진으로 2022년은 인천 최초의 공공도서관이 개관 10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에 따라서 기념식, 정책포럼, 문화행사 등을 통하여 공공도서관 100년의 인천역사를 알리고 인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29쪽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입니다.
노후화된 시립도서관 5개 관의 이용자 안전 확보 및 도서관 기능 향상을 위해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 사항입니다.
136쪽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추진입니다.
‘다달이 인천여행’ 콘텐츠 발굴을 통해 인천여행 붐을 조성하고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여행 확산 캠페인, 친환경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섬 관광 상품인 ‘인천 섬 도도(도도)하게 살아보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인천 도시 브랜드 제고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한 편의서비스 구축 137쪽입니다.
인천e지 앱 호출을 통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사 운영 및 주요관광지에 스마트 관광안내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웰니스 관광지 5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지원하고 15개소에 대해 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이스산업과 소관 사항입니다.
141쪽 마이스 생태계 구축 및 기업회의 1번지 브랜딩입니다.
마이스 업계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산업회복을 위하여 50개 마이스 업체에 사업화자금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마이스 업체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으로 25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마이스산업에 관심이 있고 경험이 있는 시민 30명을 선발하여 인천 마이스 시민 파트너를 운영하여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유니크베뉴 및 마이스 집적시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마이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인천 유니크베뉴 청년 체험단 30명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 사항입니다.
147쪽부터 148쪽 문화예술회관, 미추홀도서관, 시립박물관 소관 사항인 시민이 즐기는 시립문화시설 운영입니다.
단계적인 일상회복에 따라서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을 통해 시민을 위로하고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53쪽 (가칭)인천도서관 건립입니다.
검단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14호 근린공원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항으로 ’21년 8월 중앙투자심사 결과 재검토에 따라 사업규모, 운영인력 등 재검토사항을 보완하여 12월 재상정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국비 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우리 국 소관 업무를 현안사항 위주로 개괄적으로 보고해 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사업추진에 다각적인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중요 정책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참고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이병래 위원입니다.
먼저 얘기한 부분도 있는데요.
문화예술과 메가뮤직이벤트 유치계획서 및 추진현황 그리고 문화콘텐츠과의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사업계획서 그 다음에 관광진흥과의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 추진현황.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세 건의 자료요청하셨습니다.
국장님 다 인지하셨습니까?
조선희 위원님.
예술활동 증명된 인천예술인 성별, 연령별 통계 제출해 주시고요.
2019년 진행된 사업인데요. 1883 개항장 관광명소화 사업 결과보고서 제출해 주시고 2020년 사업인데 지역문화관광 서비스 사업 결과보고서 제출해 주시고 해양설화 그림책 제작 및 관련 홍보사업 기간, 추진실적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네 건에 대한 자료요청 주셨습니다.
국장님 다 인지하셨습니까?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본 위원도 자료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중복되는 내용인데 공신력 있는 메가뮤직이벤트 유치계획에 대한 사업계획서 같이해서 저도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자료 66쪽에 인천 독서대전 연계 추진이라고 되어 있는 사업에 하이파이북,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 이 세 가지 관련한 사업들의 사업추진 현황들 좀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요업무보고 자료 89쪽에 인천시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미추홀북(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운영, 2021년도 다북다북 인천 페스티벌 개최 이 두 가지에 대한 사업계획 및 기 실시했으면 결과보고까지 같이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주요업무보고 자료 153쪽 인천도서관 건립에 중투심사해서 재검토사항 보완하여서 재상정한다고 했는데 이 재검토 결과에 대한 내용 포함해서 어떤 내용의 재검토를 요청했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가능하시겠죠?
더 이상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과 이병래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를 12부 작성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가 없으면 질의ㆍ답변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ㆍ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입니다.
국장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47페이지 주요업무보고에서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에 대한 육성에 대해서 e스포츠 게임대회 7월, 8월, 10월 이렇게 개최를 하신 거죠?
이것도 비대면 방식으로?
우리 올해 보니까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를 해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대항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엊그제까지인가 등록이 접수 끝난 것 같은데 많은 친구들이나 학교 접수가 있었나요?
제가 보고받기로는 학생 같은 경우는 한 240여 팀 그리고 부모랑 같이하는 그것은 한 40여 팀 정도 이렇게 신청 들어온 것으로 받았습니다.
부모님하고 같이하는?
네, 스타크래프트 뭐…….
스타크래프트 특별전도 개최하려고 예정이고?
그러면 부모님과 학생이 같이 어울려지면서?
왜냐하면 저희들이 코로나가 한 2년 정도 되다 보니까 아이들이 학업에도 지장을 많이 갖고 있지만 또한 아이들의 놀이문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PC방이라는 대안이 있었어요. PC방도 일단 사용도 못 하고 그러다 보니까 주구장창 책을 봐야 되고 공부를 하고 해야 되는데 사실은 그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렇게 지금 게임 진행하시는 거죠, 어떻게 보면?
이것 e스포츠 챌린지 같은 경우에는 중ㆍ고등학생 대상…….
중ㆍ고로만?
초는 빼고 일단 중ㆍ고지만 그 친구들이 어쨌든 자기의 재능이 또 발견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재능이 발견되면서 프로스포츠 선수도 될 수 있고. 이런 게임 문화가 꼭 나쁜 건 아니잖아요. 아이들의 스트레스라든지 이런 공부의 전환점 또 뇌의 활발한 방향성도 갖고 갈 수 있고 또 자기들이 몰랐던 것도 개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취지라고 생각을 해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도 됐다라고 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그것은 잘 몰랐습니다.
그래요?
우리 당의 대선 후보님도 어제 국회에 가셔서 게임 e스포츠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하셨고 또 군대에서도 옛날에 있었어요. 우리 이요환 선수인가 정확하게 성은 제가 기억이 안 나요, 그 당시에는 제가 그런 게임을 안 했으니까. 저희 때는 50원, 100원짜리 이런 게임, 오락실 문화인데 지금 아이들은 PC방 문화라.
그런데 그런 친구들, 홍진호라는 그런 친구들 당대의 기라성 같은 친구들이 우리나라의 게임 문화를 주도하고 전 세계적으로 K-pop 지금 엄청나듯이 그런 문화 완전히 전 세계의 우상으로 뛰어오르던 친구들이 있듯이 그런 친구들이 이제 계속해서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우리가 게임을 주최할 때 보면 구단의 대회 개최나 구단 육성의 측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해당 사업에서 일반인들이 더 참여를 할 수 있는 방안도 좀 고려하여서 사업을 계획하고 많은 관심과 유도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국장님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나 좀 여쭤보고 싶네요.
게임산업은 사실은 굉장히 고부가가치 산업이고요. 저희가 어제 우리나라에 상장된 게임회사 중에 1위인 크래프톤이랑 MOU를 체결했는데 주는 물론 게임 크래프톤이 하는 주요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 하나랑 그 다음에 크래프톤이 워낙 게임 관련된 여러 가지 e스포츠에서는 두각을 내고 있어서 그 관련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같은 걸 같이하는 걸로 협약을 했고요.
저희가 인디게임 경진대회라고 그래서 이것 일반인들 아마추어도 게임도 하고 그리고 어제 얘기된 것은 아무래도 조금 장기적으로는 e스포츠 대회를 할 수 있는 경기장 이게 아마 광주랑 한 두세 군데 있답니다, 전국에. 그래서 인천시도 게임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려면 그런 하드웨어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조금 얼핏 했고요. 그래서 그건 좀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될 과제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화콘텐츠과 쪽에서 고부가가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서 좀 더 저변 확대와 그 다음에 전문인력 그리고 인프라 이런 측면에서 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상당히 게임산업이 정말로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게 앞으로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면서도 게임이라든지 가상공간의 현실 뭐 그것을 또 느끼는 것도 있고 영화에서도 많이 봤지만 그런 게 여러 가지로 창출이 되고 또 발전이 되면 정말로 고부가가치가 일어나지 않겠냐라는 생각도 합니다.
일단 국장님 말씀 감사하고요.
이 문제는 일단은 넘어가고 제가 조금 지역현안일 수 있으면서 우리 근대문화유산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시 등록문화재가 네 건이 등록돼 있습니다, 그렇죠? 유형문화재로 해서.
네, 그렇습니다.
송학동 옛 시장관사라든지 자유공원의 플라타너스 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부평에도 아시다시피 캠프마켓 안에 존재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는 게 있어요. 하지만 그게 근대문화유산이라고 확실하게 정한 건 아니기 때문에 근대의 문화유산일 거라는 추정하에 거기에 대해서 시민참여위원회가 거기도 방문을 하고 또 여러 조사를 했지만 국방부와 미군의 그런 차이점에서 많이 못 했다는 말씀을 드리기도 합니다.
거기에서 빵공장이라는 게 하나 있었어요. 그 빵공장이라는 것은 정말로 어떻게 보면 미군이 주둔하면서 계속해서 우리나라에 주둔한 미군들에게 빵을 전달하던 그런 공장인데 그게 물론 과는 틀립니다. 물론 과는 틀린데 거기에서 우리가 그걸 좀 그대로 인수를 받아서 그것에 대해서 좀 활용가치가 있지 않겠냐 아니면 그것에 대해서 그냥 놔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겠냐 했는데 결국은 그게 철거가 됐습니다.
그런 것 같은 경우에 보면 시에서 문화유산이라든지 이런 것을 어디가 진짜 정해야 되느냐? 지금은 캠프마켓이라는 과가 건설 그쪽에 있다 보니까 여기하고는 있어도 큰 교류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그게 철거가 되면서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자아냈고 그랬지만 결국은 그 안에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는 추정하의 건물들이 있는데 그 건물들이 또 하나하나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좀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걸 우리가 좀 더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거나 시에서 강력하게 요구를 해서 그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었으면 우리 주변에 근대문화유산이 정말로 존재하고 그렇게 된다면 그 주위에 있는 분들도 상당히 자부심을 느끼고 ‘아, 내가 근대문화유산 그 옆에서 살고 있구나.’ 그러면 그런 시너지 효과에 의해서 나름대로의 부동산 상승도 좀 있을 거고 물론 제약이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은 지정문화유산 뭐 이렇게 바꾸면 아, 지정문화재가 아니라 등록문화재로 이렇게 바뀐다면 많이 완화가 되잖아요. 그런 걸로 봤을 때는 우리 시가 더 발 벗고 나서야 되지 않냐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미쓰비시라는 그런 근대문화유산이 있었습니다. 누누이 얘기했지만 정말로 그게 근대문화유산에 들어갈 수 있는 값어치가 충분했고 그만큼 많이 있었지만 현시대에 와서는 흉물로 보고 “이게 왜 굳이 존재해야 되느냐.” 하면서 결국은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호소가 되고 그렇기 때문에 많이 철거가 됐어요. 철거가 되면서 여섯 동밖에 안 남았는데 그 문제도 과연 철거냐 말 거냐를 또 지금 따지고 있습니다, 부평구에서.
그런데 저희들이 주차장 부지를 해 달라고 해서 시에서 20억을 내려보냈고 그러고 나서 그 미쓰비시가 이제 정리가 된다라고 했지만 갑자기 문화재청에서 이것 등록문화제가 돼야 될 것 같다라는 그런 의미에서 지금 혼란이 가중되면서 주차장을 해 달라고 하는 주민과 등록문화재 이게 근대문화유산 정말로 저것은 지켜야 된다는 분들과의 대립이 있었는데 본 위원은 사실은 저걸 지켜야 된다라고 하는 입장이었고요.
그 등록문화재를 또 근대문화유산 자체를 그나마 남아 있는,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미쓰비시의 공간마저 없어진다면 우리는 정말로 일본한테 지는 거다. 기사에도 났듯이 우리가 스스로 없애는, 역사를 잊은 민족이 과연 역사를 어떻게 논할 것이냐. 그 증거, “그것 아카이브 작업을 하면 된다. 기록해라.” 그러는데 이것은 전혀 필요가 없다고 나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서 3차 회의 동안 나온 게 뭐냐 하면 예산의 문제지 않습니까, 항상. 기간과 예산인데 예산 한 130억 정도가 돼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또 풀어야 될 것이냐? 부평구청에서는 물론 지켜내고 같이 가야 되는 문제가 있지만 우리 시에서의 입장은 130억이면 정말 놀라는 거지만 저기서는 더 놀라거든요, 구에서는.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어느 방침, 우리가 20억을 다시 또 받아서 다시 또 내려준다 이런 부분도 있지만 정말로 시에서도 그걸 지켜내 가야 된다면 우리 부서에서라든지 국장님이라든지 과가 다 협심을 해서 시장님한테 좀 더 통 큰 예산을 말씀드릴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좀 부탁하고 싶습니다.
물론 저희 위원들도 그렇지만 예산처라든지 보면 다 삭감이 되고 “할 수 없다.”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먼저 생각하고 좀 본다면 물론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근대문화유산이라는 건 정말로 지켜내야 되지 않냐. 그랬을 때는 시에서도 좀 예산의 넉넉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문화관광국장 7월달에 와서 이런저런 업무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혹은 문화유산에 대한 것들을 접하게 됐고요. 하면서 제가 어느 문화재 위원분들한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현재에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현재 있는 사람의 시각에서 보는 게 아니고 나중에 후손의 시각에서 이게 있어야 되냐 마냐에 대한 그런 시각으로 판단을 하는 게 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프랑스 파리나 이런 도시들 지금 우리가 부러워하지만 그 도시가 지금 그렇게 된 것은 그런 근대문화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지켰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후손에 가서 문화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그 가치를 누리냐 안 누리냐에 대한 사안으로 보고되고요.
말씀하신 두 가지 캠프마켓과 미쓰비시 줄사택 관련돼서는 저희 시 입장에서도 제가 문화유산과가 저희 소관이기도 하겠지만 그래서 가급적이면 보존하는 것을 저희는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미쓰비시 줄사책 같은 경우도 지금 아마 민관협의체에서 1안, 2안, 3안으로 해서 일단 부평구에 제안을 하고 아직까지도 지금 현재 확정은 안 하고 조율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조율되면 어떠한 대안이 됐든 예산과 관련된 것은 방법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방법들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찾아서 그것들이 보존되고 활용 잘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요, 국장님 말씀.
일단은 시민의 안전은 중요합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야 될 거냐 하는 많은 고민이 있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지키자는 뜻은 아니었고요. 그 고민은 다 합니다. 안전이 중요하고 그 안전을 중요하게 하면서 어떻게 하면 지켜낼 것인가. 여러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 것인가 이런 것을 하는데 저는 상당히 안타까운 게 그 문제를 1년 전에 해야 되는데 그걸 지금 하고 있다는 것, 항상. 행정을 보면 조금 아쉽다, 안타깝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어느 한 부분에 어느 한, 물론 결정권을 갖고 있는 건 아니지만 결정권자의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결정권자가 그 결정을 할 때는 물론 본인의 생각과 많은 고민을 하겠지만 그걸 또 서포트해 주는 것은 그 밑에 있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얘기도 해 가면서 했으면 지금의 이 문제가 불거지지 않고 ‘계속해서 왜 캠프마켓의 저기를 저렇게 관심을.’ 이게 아니라 지금 시도가 되고 있었을 거예요.
어떻게 보면 정리가 됐고 어떻게 되면 지금쯤은 뭐가 남아 있어야 되고 뭐가 정리가 되고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지금 이걸 하고 있다는 게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국장님께서 그래도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시간이 지나서 여기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이용선 부위원장님께서 e스포츠 관련해서도 간단히 질의가 있었는데요. 저도 관련해서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산업 육성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인천의 e스포츠 관련 사업체나 매출규모 이런 것들은 좀 파악이 되고 있나요?
지금 아마 제가…….
그러면 이것은 아무튼 TP에서 주도해서 사업을 하는 부분이기는 한데 지금 우리 TP의 디자인문화사업본부 이완석 본부장님 와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관련해서 이것도 디자인문화본부에서도 하나요, 이것 e스포츠 관련해서도?
네, 저희가 실행기관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본부에서 맡아서 하고 계시나요?
위원님 저희가 이것 통계 좀 말씀드리면요. ’19년도 기준으로 문체부의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기준을 보면 인천 같은 경우는 전체 게임산업 관련돼서 매출액이 한 1298억 정도 보이고요. 사업체는 659개, 종사자는 2738명으로 통계조사 기준에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사실 매출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기업체 수나 그 다음에 종사자 수는 그래도 많은 편인 거네요?
이것도 사실은 타시ㆍ도에 비하면 굉장히 열악한 편입니다.
사실 e스포츠 산업이 매년 굉장히 성장을 하고 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저도 자료를 보니까 올해 세계 e스포츠 산업 총 매출액이 16억 5000만달러 그러니까 1조 9200억원 정도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고 또 수요자는 약 3억명 정도 이렇게 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광역지자체를 보니까 우리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그 다음에 또 경상북도 이런 데들은 굉장히 발 빠르게 관련 조례도 제정하면서 여러 가지 육성ㆍ지원책들을 마련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 인천시에서도 게임대회를 정기적으로 유치하고 또 지역연고 게임구단도 지원하고 또 게임산업 관련 전문인력도 양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지금 TP를 통해서 나가는 사업비가 6억 5000 정도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사실 기초지자체인 성남시에서는 이번에 전용경기장, 아까 국장님께서 잠깐 “우리도 장기적 과제로 그런 것도 좀 해야 하지 않겠냐.” 말씀 주셨던 전용경기장도 건립을 하고 굉장히 규모가 크더라고요, 400억 정도 투입해서.
그런 기초지자체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또 앞으로 이렇게 나름대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에 비하면 우리 인천은 좀 열악한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가졌어요.
네, 맞습니다.
국장님 관련해서 좀, 아까도 잠깐 말씀을 주셨지만 관련해서 우리 시에서 어떤 식으로 이 부분들을 키워갈지에 대해서 잠깐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예산규모나 여러 가지 상황들이 좀 열악한 건 맞고요.
어쨌든 산업 육성을 하는 데 있어서 특히 게임산업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저변 확대가 일단은 제일 중요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저변 확대를 기반으로 해서 저희가 이 게임산업과 관련된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기업체 수가 한 600여 개 있지만 어쨌든 이와 관련된 스타트업이나 나름대로 유망기업들에 대한 지원책들 그리고 아울러서 아까 장기과제로 말씀드렸지만 이 산업과 관련된 인프라, 산업하기 좋은 그런 환경들을 조성해 주는 거고요.
저희가 조금 열악하지만 그동안에 콘텐츠과가 생기고 나서 코로나가 또 되고 여러 가지 그것 때문에 좀 관심을 많이 못 가졌는데 저희 인천시는 공항과 그 다음에 항만이 있어서 글로벌게임을 육성하는 데 있어서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어떤 잠재력이라든가 이러한 조건을 갖고 있어서 그것을 잘 활용해서 게임의 글로벌 거점으로 저희가 좀 육성한다면, 목표를 갖고 한다면 저희의 의지와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예산 투여 이런 부분들로 하면 조만간 그래도 경기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저희가 지금 게임 매출액을 좀 보면 저희보다 충남 같은 데 그리고 제주 이런 데 좀 높거든요, 그리고 경상도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런 데를 좀 이겨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 감사하고요. 국장님 말씀 주셨지만 어떻게 보면 이 게임산업 자체는 굉장히 글로벌, 그러니까 우리가 수출이라든지 우리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그런 게임들이 해외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고 그런데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우리는 공항도 있고 하는 상황에서 정말 뭔가 다른 지역보다도 저희가 조금만 더 신경 쓴다고 하면 훨씬 더 게임산업들을 육성하고 그를 통해서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저희가 갖고 있는 거잖아요.
그것에 비해서 저희 시는 그동안 관심은 좀 약했다.
저는 이렇게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국장님께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좀 더 관련해서 관심 갖고 이 산업 육성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좀 당부를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저희가 테크노파크 출연금 동의안 보고받으면서 인천TP 통해서 저희가 관련 업무도 보고받고 했는데 사실 저희 위원장님하고 저하고 그때 김준식 위원님이었나요, 다른 위원님들이 바쁘셔서 많이 못 받기도 했는데 지금 관련 본부장님이 와 계시는데 다른 것 말고요.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하게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하는, 위원장님 그렇게 해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이완석 본부장님 나오셔서 신규사업 중심으로 잠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테크노파크의 디자인문화본부장 이완석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XR 메타박스 이음프로젝트 활용 확산지원 예산이 되겠습니다. 예산액은 현재 지금 15억원으로 상정했고 주 내용은 지금 과기부 공모에서 선정이 됐던 XR 메타버스 이음프로젝트에 대한 연계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에 우선적으로 네이버 랩스와 그리고 지금 협력하는 기업들이 개발하는 플랫폼 사업에 지금 현재로는 인천공항 그리고 개항장 그리고 부평지하상가가 주요 콘텐츠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는 인천시에서 10억원을 투자해서 인천의 콘텐츠 기업이 직접 참여해서 지금 송도와 그리고 월미도 동화마을까지를 그런 콘텐츠 추가시키는 방안으로 해서 직접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지원이 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지원은 기존에 콘텐츠 기업에게 300에서 한 500만원 정도의 활용예산을 지원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300에서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서 한 기업당 퍼블리싱이라든지 콘텐츠의 론칭을 지원하는 데는 굉장히 어려움이 좀 컸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수요에 맞춰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인천시와 협의를 해서 실질적으로 과제당 한 3000에서 5000 정도까지를 확대 지원하는 것으로 예정해서 지금 총 예산액은 10억원으로 상정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형 콘텐츠 유망기업 발굴 집중 육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콘텐츠 우수기업 발굴 및 지속적인 지원 관리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저희 위원장님과 그리고 이병래 위원님 그리고 김준식 위원님을 모시고서 보고를 드릴 때도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부분이 인천에도 콘텐츠 기업들이 이제 스타 기업들도 나와야 되고 실질적으로 육성이 제대로 된 기업을 키워나가야 되는 방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이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개발 지원만을 할 수 있는 그런 범위를 넘어가는 매출이 지금 어느 정도 확보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성장 로드맵 수립 및 전담PM 운영과 그리고 또 거기에서 지금 이 계획이 수립된 바에 의한 콘텐츠 R&D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총 15억원을 지금 상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인천 콘텐츠산업 제조환경 융합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콘텐츠가 지금 현재로는 우선적으로는 TP와 문화콘텐츠과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들은 콘텐츠 단일적인 그런 과제에 대한 지원이 한계가 좀 많이 발생이 됐었습니다. 그 부분들을 제조업과 연결하고 그리고 지금 시에서 하고 있는 환경적인 사업에 같이 융합을 해서 콘텐츠가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 지금 이 콘텐츠산업 제조환경 융합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8억원 정도를 지금 상정했습니다.
청년 콘텐츠 우수인재 양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 앞서서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그런 교육사업들이 지금 현재로는 콘텐츠코리아랩 해서 CKL의 틈문화창작지대에서 하고 있는 창작자에 대한 지원사업이 주 교육 사업이다 보니까 기업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서의 좀 어려움의 호소가 좀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수요기반으로 해서 전문인력을 실질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 2억원의 예산을 상정한 예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지금 2022년도에 신규사업으로 현재 문화콘텐츠과와 함께해서 상정한 예산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본부장님 수고하셨고요. 들어가셔도 되고요.
국장님 사실 저희가 지난해 아마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서 사실 그때 나왔던 여러 가지 제안들이 결국 이런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서 추진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때 위원장님과 김준식 위원님, 저도 같이 나누면서 그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는데 뭐냐 하면 저희 인천의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업들이 사실 어느 정도 정말 제대로 좀 성장할 만큼 하고 해서 고용 창출이나 이런 것들을 할만하면 사실 떠나는 거잖아요. 인천을 떠나고 하는 그런 문제점들 또 문화콘텐츠 관련 인재들도 자꾸 떠나는 어떤 그런 문제들을 좀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런 지원들이 되어야겠다라는 그런 얘기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사실 우리 콘텐츠산업들이 같이 모여서 뭔가 어떤 거점화가 되고 그걸 통해서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그런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같은 것들이 조성됐으면 좋겠다.
물론 지금 청라라든지 또 계양테크노밸리라든지 이런 지역이 어떻게 보면 정주여건도 좋으면서 그런 인재나 기업들이 거기서 뭔가 우리 인천에서 정착하면서 인천지역의 어떤 양질의 고용 창출, 일자리 창출 이런 것들도 좀 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장기적인 지원이나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또 지원 이런 것들을 좀 부탁을 드립니다.
관련해서 국장님도 산업정책관으로 또 오랫동안 일하시면서 많은 것을 느꼈을 텐데 한번 관련해서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어떤 산업 기업이 창업을 하거나 혹은 신생 기업들이 커가면서 그리고 그 지역에 정착하게 하는 것은 산업 쪽에서 보면 가장 핵심은 결국은 클러스터입니다. 클러스터가 조성이 되면 그 안에서 인재도 또 채용하게 되고 네트워킹도 되고 자금도 또 그 안에 몰리고 여러 가지 인프라도 같이 있어서 그래서 아까 저희 게임산업도 이런 인프라 말씀을 좀 드렸는데 문화콘텐츠산업 같은 경우도 결국은 그런 클러스터들, 이런 기반들이 조성이 되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기존에 아마 문화진흥지구 사업이 좀 있었는데 이런 콘텐츠 기업들이 워낙 이렇게 다 여러 군데 흩어져 있다 보니까 그걸 유망기업으로 저희가 이번에 변경하면서 하고 있는데 그런 유망기업들을 발굴해 가면서 말씀하신 지역들 계양이나 이런 데들이 혹시 그런 클러스터로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과 이런 여건들을 갖추고 있는지 면밀히 좀 살펴보고 장기적으로는 문화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관련해서 관심 갖고 좀 잘 챙겨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오늘의 지금 회의진행은 행정사무감사로서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이 진행의 과정들을 보면 굉장히 고무적이고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잠깐 제가 좀 말씀을 드리는데요.
기존의 어떤 지적 중심의 감사보다는 지금 우리 문화콘텐츠와 TP와의 어떤 관계 속에서 부서 간에 지금 우리 행감에 또 본부장님이 참석하시고 본부장님이 구체적인 TP의 사업들에 대한 어떤 설명들도 이루어지고 이병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들 사실은 굉장히 좀 중요한 지적들을 하셨어요.
하지만 그 지적과 함께 대안적인 부분들까지도 같이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에서는 국장님이나 이병래 위원님의 어떤 행감의 지적들이 굉장히 좀 건설적인 형태로 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좀 더 긴장해 주시고 그것이 또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행감 처리의 과정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런 내용들이 담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 처리결과에 대한 부분들 행감에서 국장님께서 보고 주셨지만 한번 전반적으로 봤을 때 좀 약해요. 그러니까 특히 문화관광국에서는 좀 자신감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는 문화재단의 혁신을 위한 조직 쇄신방안 마련 1년 동안 굉장히 고민했어요.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보고도 많이 받았고 또 우리 위원님들도 문화재단을 통해서 이 변화들에 대한 부분 그리고 또 문화예술과에서도 어떻게 조직에 대한 고민들을 해 나갈 거냐.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 혁신의 시기가 너무 길었다. 그전에 한 2년, 3년을 저도 의회에 와서 문화재단 혁신안에 대한 것만 얘기를 듣다가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조직 쇄신안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방안들이 저는 좀 마련됐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저는 오히려 과도한 관여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관철에 대한 어떤 의지나 확신이 좀 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처리결과를 저는 진행이라고 했다는 것은, 쇄신방안이 마련됐잖아요. 그렇죠, 국장님?
그러면 이걸 왜 처리결과를 진행으로 이렇게 두셨을까요? 이것은 오히려 저는 종결이라고 하고 이것은 집행에 대한 부분으로 가야 되는 건데 그런 부분들, 다음 장에 보면 인천투어 홈페이지 홍보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관리 개선 이것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점들을 우리 조선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셨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부 그 순간 철저하게 좀 반성을 했고, 그렇죠?
그 다음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이후에 콘텐츠 제작이나 이런 부분에서 성별영향평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고 그렇게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습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안 나오기 위해서는 저는 종결이라고 해야 된다고 봐요. 그런데 진행이라는 것은 또 이런 일이 혹시나 생길까 봐에 대한 애매모호성들을 남겨 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래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전두환 현판 교체 시, 현판을 교체하는데 왜 이 현판을 교체해야 되는 배경에 대한 부분과 그 다음에 이 현판은 언제 만들어졌고 시민의 기금으로 해서 어떻게 만들어졌는데 전두환의 글씨가 이렇게 있었는데 이것은 우리 인천의 역사 속에서, 민주화의 역사 속에서도 굉장히 오점으로 남는 부분인데 버리지 않고 이 옆에다가 어떻게 방치를 하면서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어떤 그런 내용들을 담겠다는 의지도 다 포함돼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 기록들을 추진할 거고 연말에 할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이것도 왜 진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행감의 내용이 그냥 두리뭉실한 내용으로 가서는 안 되고 분명한 행정의 어떤 분기점들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어떤 의지들이니까 저는 좀 행감에 대응하는 자세들도 그렇고 더 적극적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당당하셨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저희가 의지가 없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앞서 제가 보고드렸다시피 보통 완결은 보고를 생략을 하고 진행 위주로 보고를 좀 드리는데 거의 완결인데 보통 마지막 점 찍는 작업들이 조금 남아 있는 부분들에 대한 진행을 좀 했는데요. 저희가 의지를 갖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요. 말씀하신 사항 잘 염두에 뒀다가 그런 부분들이 보고서에도 의지가 좀 표현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행정의 겸손은 시민들께 겸손하면 돼요.
알겠습니다.
행정의 어떤 서류나 아니면 양식에 대한 겸손은 오히려 애매모호성들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또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입니다.
우선은 빨간 펜부터 하고 갈게요. 요구자료 101페이지예요. 국장님 101페이지랑 112페이지 관광진흥과 한번 비교해 보세요, 표.
101페이지랑…….
101페이지 문화예술과가 작성한 거랑 112페이지 관광진흥과가 제출한 표 서로 좀 다르죠, 내용이. 양식은 똑같은데 내용이 달라요.
대부분의 부서는 집행잔액이 0원이고 반납액만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진흥과는 보면 집행잔액과 반납액이 일치합니다. 그렇죠? 112페이지랑 101페이지 보시면 서로 차이가 있죠?
여기 문화예술과나 이런 곳에 집행잔액이 전부 다 있고 그것을 반납하는 양식으로 이 서류가 작성돼야 되지 않나요, 보고서가?
내년부터 시정해 주시면 돼요. 심각하게…….
전혀, 미처 보지 못했는데 맞습니다.
관광진흥과처럼 작성이 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어떤 게 맞아요? 양식을 통일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저희가 면밀히 다시 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보조사업이 있고요. 그 다음에 민간위탁 사업들이 있고요. 저희가 또 직접 수행하는 부분들이 좀 있는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러니까 보조금에 대한 방식이 보조금을 교부하는 거냐, 아니면 위탁을 해서 그쪽에서 하는 거냐, 출연하는 거냐 이런 것에 따라서 집행잔액을 어떻게 표기를 하고 반납에 어떻게 표기하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한번 검토해서 그것은 말씀하신 대로 통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봤을 때 이게 전부 다 국고사업에서 여하튼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지난 것이기 때문에 2019년 반납을 한 상태잖아요. 그러면 사실은 관광진흥과처럼 양식이 통일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들은…….
알겠습니다.
그것 한번 좀 해서 통일을 시키고 그걸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39페이지 요구자료입니다. 주민참여예산 관련된 건데 쭉 보니까 2019년은 생활문화가 중심이었고 2020년은 일반 참여형, 지역 참여형, 시 계획형 이렇게 들어오면서 되게 다양한 영역의 주제들이 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이 됐어요.
그런데 2021년도는 인천이 음악도시를 지향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 시민분들이 계셨나 봐요. 전부 다 음악 관련된 것들만 이렇게 쭉 제안이 됐더라고요, 일반 참여형이고. 주민참여예산 참여 방식의 다양화를 계속 추진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반 참여형은 그냥 시민들이 내는 제안서를 가지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심의하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같이 인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어떻게 문화예술인들과 팀워크를 이루어서 뭔가를 만들어가는 예전에 있는 시 계획형이랑 시정 협치형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으로 진행된 건 아닌 거죠, 이 2021년 사업 같은 경우는?
제가 재정기획관 때 이걸 알았었는데 일반 참여형, 시 계획형, 동 계획형의 구분이 지금 정확하게 좀 그래서 아무튼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게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여방식 자체가 다양해졌을 때 2020년 사업에서 드러나잖아요. 예술영역의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이 된다라는 것 그런 차원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시장님도 늘 말씀하시잖아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500억 이렇게 했습니다.” “시장의 권한을 시민들께 드렸습니다.”라고 하는데 단순 아이디어 공모로 끝나는 건지 이 참여의 과정에서조차도 시민들이 주인임을 느낄 수 있게끔 하는 방식으로 참여예산의 내실화를 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현안사업으로 보고하셨던 인천도서관 건립 153페이지요. 중투에서 재검토를 받아 가지고 보완해서 재상정하신다고 하셨는데 다음 달에 재상정하신다는 거예요?
중투심이 1/4분기 하는 회의를 대상으로 저희가 행안부에다가 자료 제출을 하는 겁니다.
이미 제출된 건가요, 그러면?
아직 공문으로 가 있지는 않고요. 내부적으로 현재 재정정책과랑 협의 중에 있습니다.
어떠한 사항들이 조절이 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는 규모가 너무 크다라는 거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거기가 검단신도시 예정 도시라 배후 인구까지 하면 한 18만명 정도를 대상으로 도서관이 좀 필요하다라고 해서 규모를 크게 했는데 지난번에 중투심 심의위원회에서는 그 규모가 좀 크다라는 거고 조정하는 부분이랑 그 다음에 그 관련된 인력 부분들 이런 게 좀 나왔고 근본적으로는 저희가 인천도서관 검단을 대표 도서관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미추홀도서관 현재 대표 도서관과의 문제는 어떠냐.
그 다음에 저희가 지금 도서관의 수장고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이것 검단도서관을 워낙 인천시의 도서관이 여러 개 많으니 수장고만 하면 어떠냐 이런 식의 여러 가지 것들이 나와서 그것에 대한 대안들을 만들어서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수장고로만 하라는 얘기까지 나왔어요? 사실 그러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는 어려운 건데…….
그러니까 이미 대표 도서관은 미추홀도서관이 있는 것 아니냐 그런데 뭐 그러냐. 그리고 또 저희가 검단도서관 인근에 마전도서관이랑 서구 쪽이 몇 개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정도면 되지 않겠냐 그리고 이런 식의 약간 그때 당시에 중투심의 분위기는 너희 떨어뜨리려고 아주 작정을 하고 말씀을 좀 주신 거여서 그래서 끝나고 나서 각 해당 과랑 실무진들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다음번에는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되게 심각하네요. 수장고 얘기로만 나왔다는 것까지는 저는 오늘 처음 들었는데 도서관의 역할이나 이런 것에 대한 중투심 위원들의 관심과 이 앎 정도가 사실은 되게 다르시네요. 투자 중심으로만 고민을 하셔서 그런 건지.
사실은 몇몇의 지적한 그 부분들은 부정적이게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실무진, 이게 정확한 공식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저희가 뮤지엄파크 중투심 통과된 부분들이 행안부 실무진들이랑 조금 충돌이 돼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 당시에 도서관을 올릴 때는 약간의 그런 괘씸죄가 좀 적용이 돼 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번 떨어졌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해소가 됐다고 보고 다음번에는 통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그래도 뭐 왕릉 훼손 때문에 검단주민들도 심란하시고 막 그러실 텐데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실질적으로 문화 인프라나 이런 부분들은 당연히 같이 구축을 해야 되는 부분이니까.
검단도서관이 잘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요.
답변하시면서 말씀하셨는데 미추홀도서관이 지금까지는 대표 도서관이었었고 이제 인천도서관이 만들어지면 인천도서관이 사실은 대표 도서관이 되게 되는 거잖아요. 지금 가칭 인천도서관으로 시작을 하고 있으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역할이 어떻게 되는 거죠, 나중에 인천도서관이 만들어지면? 검단도서관이 대표 도서관의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도서관발전진흥원과 검단도서관과 아니, 나중에 생기게 될 인천도서관과 현재 미추홀도서관, 미추홀도서관도 국립도서관 몇 개를 같이 위탁운영하고 있죠? 도서관발전진흥원도 한 4개 비슷한 규모의 도서관들을 이렇게 분리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들이 좀 통합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공도서관발전협의회인가 여기에서 미추홀도서관이 협의의 장이 되면서 각 시, 군ㆍ구 도서관들 이렇게 같이 좀 협업은 하고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도서관의 운영체계가 지금 교육청에서 하는 도서관이 있고 지능발전협의회에서 하는 도서관이 또 있고 저희 미추홀도서관 이쪽에서 또 분관형태로 해서 같이하는 형태가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번 좀 우리 도서관정책과를 중심으로 해서 다시 한번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지, 심지어는 “도서관발전진흥협의회를 재단으로 발족해서 그쪽에다 일원화하는 방법은 어떠냐?” 이런 얘기들도 좀 있는데요. 그런 부분 좀 면밀하게 검토를 해 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인천도서관이 지금 ’25년, ’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걸 대비해서 도서관에 대한 부분들도 한번 면밀하게 검토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검토하실 때 지금 국장님 혹시 도서관법 30조, 도서관법 보신 적 있으세요?
본 적은 없습니다.
30조에 보면 공립 공공도서관의 관장 및 도서관운영위원회 첫 번째 “공립 공공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도서관 관장님이 이렇게 임명이 돼야 되는 게 맞죠?
제가 그 법을 잘 못 봐서 지금은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쭉 봐왔을 때 미추홀도서관은, 미추홀도서관이 공립 공공도서관인 건 맞죠?
그렇지 않나요, 도서관정책과장님? 누구신가…….
공립 공공도서관. 공공도서관이니까 맞습니다.
사실 동어반복이에요. ‘공립’, ‘공공’ 동어반복으로 되어져 있는 건데 법에는 그렇게 되어 있는 건데 공립도서관입니다, 미추홀도서관. 그렇죠? 그러면 “관장은 사서직으로 임명한다.” ‘임명할 수 있다.’도 아니고 ‘임명한다.’ 이렇게 법으로 되어 있어요, 의무로. 그런데 한 번도 지켜진 적이 없더라고요, 인천시가.
그걸 한번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저희 쪽도 있고 인사파트 문제도 있는 것 같고요.
이게 공립이라고 하는 부분이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어떨 때는 공립이라고 하면 시립이나 이런 걸 다 포함하는 경우도 있고요. 국가에서 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그것만 또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일단은 이 법상으로는 지금 시립까지 다 포함하는 것으로 3항에 보면 그렇게 보이기는 하는데 “사서직으로 임명한다.” 이 조항에 대한 적용에 있어서 우리 인사부서와 조직부서 간에 그것은 좀 협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법 정의에 공립도서관이라는 정의가 없네요. 정의가 없는, 공공도서관만 있지.
그런데 3항에 보면 결국 “제2항에 따른 도서관운영위원회에 대해서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라고 하면 공립 공공도서관까지, 시립까지 다 포함하는 걸로 좀 보입니다. 보이는데 다만 그 조항에 대한 관장을 사서직으로 임명한다라는 것에 대한 적용 부분에 있어서 지금 조직에서 하는 혹은 지방자치법과 관련된 부분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을 같이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인천도서관이 만들어지고 이러면 저는 이 부분들이 만약에 개선이 필요한 것이면 개선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도서관이라는 곳은 제가 도서관, 제가 좀 시간이 지났는데 사실은 도서관정책과장님한테 질문드리고 싶었는데요. ‘도서관이 문화예술공간입니까, 평생교육기관입니까?’ 이걸 좀 질문드리고 싶기도 했었는데 전반적으로 그냥 도서관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낮다.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밀접하게 연결된 구조, 밀접하게 연결돼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라는 의미성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평가절하되어 있다라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것을 아마 사서직으로 한 이유들이 있을 거예요, 중앙에서 법 제정을 하면서. 사서직들의 승진코스를 만들기 위해서만 이렇게 했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해야 될 것인가라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도 같이 들어간 부분들이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향후의 개선방향들 이런 부분들 구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와서 도서관의 기능에 관련된 고민을 좀 했고요. 도서관이 일반적으로 전통적으로 얘기하는 열람실이 있고 자료를 보고 책을 보고 이런 기능도 있고요. 최근에는 말씀하신 대로 평생교육 차원에서 인문학 강의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시회 하기도 하고 본인들이 또 가서 영화도 보기도 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결국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도서관이 어떻게 가는 게 맞겠냐라는 그 기준으로 앞으로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아마 조직개편 논의 때마다 도서관정책과에 대한 논의가 항상 있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 같고요.
그래서 한번 좀 면밀하게 살펴보고 지금은 도서관정책과가 저희 조직이 워낙, 두 개 팀이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하기에는 인력적인 한계가 좀 있긴 하지만 그 가운데서 인천도서관이 어쨌든 시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가야 되겠다라는 것들을 같이 여러 가지를 소통하면서 여러 가지 또 파일럿 프로그램도 같이해 가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발전진흥원 이 부분까지 포함을 해서, 과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 업무가 잘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규모도 있어야 되겠지만 말씀하셨다시피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이어야 되는 거니까 이 방안들이 뭐일까.
도서관의 또 시대적 변화도 있는 거잖아요, 도서관이 해 왔던 역할들 같은 경우도. 최근에는 가까이 있었지만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런 부분들까지도 포함을 해서 해 왔던 방식이 아니라 21세기 달라진 문화 속에서의 도서관의 역할들 그리고 작은도서관 진짜 주민들에게는 그 공간이 되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부분들까지 감안하셔서 촘촘한 부서 간 정책 이런 부분들이 좀 수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준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66쪽이요.
지역서점 활성화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이 책을 가까이 하는 독서 진흥정책과 도서관 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서점 활성화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1900년 후반 때 그때만 해도 인천 지역서점이 거의 300개가 넘었어요. 그리고 2003년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64개로 나타나고 2021년 현재 인천 지역서점은 94개로 대폭 줄었거든요. 저희 연수구에도 가끔가다 가보면 지역서점이 한두 개 없어질 때마다 너무 안타까운 점이 많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혹시 국장님 지역서점 1년에 몇 번씩 가시죠?
저 사실은 서점 한 번도 안 갑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이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저도 그전에는 자주 못 갔습니다. 앞으로 저도 자주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지역서점과 관련해서 어떻게 하면 운영을 좀 활성화시키겠다 그런 차원에서 2016년도에 조례가 제정이 됐죠?
그래서 조례에 의해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전수조사를 하게끔 돼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이 전수조사는 어떤 걸 하는 거죠?
지금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도 5월, 6월에 전수조사를 했고요. 아마 기본적으로 업체 조사 같은 그런 개념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서점에 대한 현황조사들.
그리고 그걸 기초로 해서 저희가 인천 책지도 발간 용역사업도 같이 좀 하고 있고요.
그래서 조례에도 마찬가지로 운영 활성화를 어떻게 할 건가? 전수조사도 여기 측면에 맞춰 가지고 좀 다양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전수조사를 해 가지고 책지도도 마치고 이렇게 여러 가지 홍보활동을 할 예정인데 전수조사에서 실질적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도 있고 또 온라인으로다가 운영하는 서점도 있죠?
같이 조사하나요?
아마 현재 서점으로 등록돼 있거나 된 데는 다 조사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왜 이걸 질의를 했냐면 우리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서 도서 구매를 하죠. 그래서 상당한 많은 실적이 이렇게 돼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 보면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유령도서관이라 하죠. 페이퍼컴퍼니 일종인데 그분들도 이것 도서 입찰에 참여를 해 가지고 이렇게 하고 있다 이런 지적이 언론보도에 나와 있거든요.
이런 걸 좀 파악해 보셨나요?
사실은 면밀하게 못 봤고요.
이번에 행감 준비하면서 저도 조금 한 두세 가지 생각을 했었는데 하나는 저희가 도서 구매실적을 보면 연간 보통 지역서점이 한 90여 개, 왔다 갔다 합니다. 94개, 95개 연간 왔다 갔다 하는데 약 한 40억에서 50억원어치의 책을 지역서점을 통해 사주거든요. 그러면 단순계산하면 한 서점당 평균 5000만원 정도 매년 사주면…….
그렇죠, 엄청 많은 구매를 해 주는 거죠.
그거면 사실은 작은 지역서점 입장에서 일단 소상공인들도 보면 그 정도의 매출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고 했을 때 과연 이게 이렇게 활성화가 안 되는 게 왜 그럴까라는 게 조금 의구심이 들어서 도대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를 어떤 형태로 하고 누가 이것을 우리 시에 또 이렇게 하게 되는지 그걸 좀 다시 한번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또 한 가지, 이왕 말씀드린 김에 지역서점 같은 경우는 제가 아까 서점 저는 한 번도 안 간다는 이게 저도 한 몇 년 전에 가고 그 다음부터는 온라인으로 사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오프라인에서의 지역서점을 활성화하는 것은 조금은 융합해서, 지역서점이 단순하게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고 주민들의 어쨌든 지역커뮤니티 공간과 혹은 커피숍이라든가 이런 걸 같이 좀 융합해서 하지 않으면 지역서점도 활성화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이것 준비하면서 우리 도서관정책과에는 “한번 서점 활성화 관련된 것들을 좀 구상해 보자.”라는 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 걸 또 국장님이 다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보면 지역서점은 시대적 흐름에 약간 배척되는 그런 업종일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우리 독서 진흥과 관련해서 꼭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렸고요.
국장님 말씀대로 이 서점은 어떻게 보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북카페라든가 애들도 가서 스스럼없이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이런 역할도 할 수 있고 이런 다양한 활성화 정책도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우리 온누리상품권 같은 것은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서 발행한 건데 문화상품권으로다가 이것 살 수가 있는 거죠, 도서 서점에서?
저희가 아마 통합문화이용권 이런 게 좀 있어서 1인당 10만원 물론 취약계층이나 이런 계통에다 하기는 하지만 거기서도 가능하고요.
저희가 문화상품권을 별도로 시민들한테 지급하고 이런 사항은…….
아니, 지급하면 안 되죠.
네, 그런 것은 못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문화상품권 같은 것도 어떻게 취약계층분들한테 줄 수 있으면 이런 정책도 필요하다. 더 나아가서 도서상품권도 별도로 만들어 가지고서 취약계층, 교육청을 통해서 함께 사업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또 있습니다.
네, 그 사업도 한번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관광해설사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그분들의 활동이 엄청 줄어들었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분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그걸 다 또 생활도 할 수 있는데 인건비 보전은 어떻게 하고 있죠?
(문화관광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74쪽입니다.
저희가 활동비 차원에서 해설사분들이 결국 자원봉사시거든요. 그래서 아마 실비 개념으로 1인당 1일 4만원, 6만원 이렇게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책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선 활동을 해야지 주는 거잖아요, 이게. 그렇죠?
그래서 그 대책은 현재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말씀이죠?
해설사들 인건비 차원에서의 이런 것보다는 제가 보고받기로는 저희가 여러 가지 시설개선들, 그분들이 오게 되면 쉬는 뭐 좀 만들어 준다든가 이런 것들을 같이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해설사 이분들은 어떻게 보면 애국자일 수도 있어요. 매일 그냥 우리 국내 관광객이나 외국 관광객을 위해서 계속 그런 얘기를 해 주잖아요, 그리고 또 공부도 많이 해야 되고. 그런 차원에서 약간 보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분들 어떤 분은 자원봉사 차원도 있는데 이것 모집을 할 때 우리 관광객이 많이 오는 외국 관광객을 위해서 중국이나 일본 또 영어권에서 많이 오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기왕 채용했을 때는 영어를 하시는 분도 많고 중국어 하시는 분이 많이 있거든요. 그분들을 채용해 가지고 우리 국내 관광객이나 외국 관광객도 해설을 했으면 하거든요. 이것도 채용할 때 그런 조건은 없죠?
기본적으로 중국어, 영어 하시는 해설사분들이 있으세요.
아, 있어요?
네, 그래서 그분들이 때에 따라서 하고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외국어 가능 인원이 전체 해설사 128명 중에 37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주로 이렇게 한 세 개 나라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하나요?
저희가 교육을 따로 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인가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문화해설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알았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데 우리 관광해설사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중식과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생각 어떠십니까?
(「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3분 감사중지)
(14시 05분 감사계속)
감사를 속개합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잠시만요.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에 제가 몇 가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요구자료 302쪽을 펴주시기 바랍니다.
보셨습니까?
이게 우리 주요업무보고의 90쪽인데요.
체계적인 도서관 장서 확충이라는 것은 결국은 도서관 도서 구입하는 거죠,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전체 예산이 9억 9000만원이고 지금 현재 집행현황이 어느 정도쯤 됩니까?
지금, 잠시만요.
제가 전체 2021년도 합계 집행액을 계산 좀 해 봤습니다. 그러니까 9억 9000만원 중에서 8억 3000만원 정도가 집행이 됐어요.
사실 이게 자료에 볼 때 구입현황을 보면 예산 대비 집행이 어떻고 잔액이 어떻고 이렇게 좀 정리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우리가 지금 올해 사업 전체를 보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체적으로 지금 우리 행감 자료에는 집행액들이나 이 부분들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렇죠? 요구자료나 이것…….
네, 맞습니다. 지금 집행액만 나오고 아마 잔액은 예산 대비 이런 게 표기가 좀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미추홀도서관장님 나오셨으니까 발언대로 좀 나오십시오.
미추홀도서관장 김원연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지금 이게 그러면 9억 9000 중에서 현재 집행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8억 7580만원 정도 집행했습니다.
8억 7000만원이라고요?
이게 미추홀도서관, 송도국제기구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 청라국제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 마전도서관까지 포함한 겁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제가 계산을 다시 한 번 더 해 보겠는데.
(관계관을 향해)
“누가 좀 계산을 해 보셔요. 이 부분에 2021년도 소계 부분 다 더하시면 됩니다.”
이게 지금 그러면 집행이 한 1억 2000 정도가 집행잔액이 남았어요, 만약에 8억 7000이라면. 그렇죠?
제가 계산했을 때는 8억 3000으로 나오던데 이 집행잔액이 발생하는 게 지금 아직까지 1개월, 2개월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까?
위원장님 이것은 기준 시점 때문에 그런 거고요. 제가 말씀드린 건 현재로 말씀을 드린 거고 이 행감 기준으로 하면 8억 3000이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관계관을 향해)
“그러면 계산하지 마십시오. 맞아요.”
그 다음 현재 기준으로 했을 때는 8억 7000이고 행감 기준으로 했을 때는 8억 3000인데…….
네, 그렇습니다.
이후의 계획은 어떻게 돼 있어요?
며칠 전에 마지막 자료선정위원회를 끝냈습니다. 그래서 최종 집행잔액까지 다 해서 도서를 구입하는 것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체계적인 도서관 장서 확충이라고 돼 있는데 이 체계적인 도서관 장서 확충이라는 게 어떤 사업이죠?
저희들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 제공을 위해서 매년 한 10억 정도를 가지고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체계적’이라는 의미를 쓰는 겁니다.
양질의 도서의 기준은요?
전문적인 사서들이 시민들이 요구하는 도서가 어떤 건지 수요조사를 해서 저희들이 총류가 있습니다. 도서가 역사, 문화 뭐 이런 식으로 해서 있는데 그 균형을 맞춰서 도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뜻 잘 이해가 안 돼서 말씀을 드리는데 그냥 도서관 장서 확충이라는 부분에 기본적인 어떤 장서의 기준들이 있을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십진분류법이라고 합니까, 그런 어떤 분류법에 의해서 장서들이 있고 그 다음에 도서관에서 자료들을 구입하고 이러는데 체계적인 도서관 장서 확충이라고 사업에 대한 부분이 있었을 때 이 체계적이라는 것은 인천만의 독특한, 미추홀도서관만의 독특한 형식의 장서 확충을 위한 어떤 시스템들이 있는 건지? 아니면 이 장서 확충이라는 게 무슨 위원회가 있습니까?
자료선정위원회를 제가 와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서관 장서를 확충하는 데는 그 선정위원회를 중심으로 그걸 하는 건가요?
네, 기본적으로는 각 도서관의 사서들이 리스트를 작성하고요. 자료선정위원회를 통해서 구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올 연말까지 9억 9000에 대한 소진들은 충분히 다 이상 없이 진행될 수 있는 거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것은 제가 좀 지켜보겠습니다.
그래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부분에서 자료실 운영 및 비대면 도서 대출ㆍ반납서비스 제공하고 그 다음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서관 장서 확충이고 그렇게 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들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라서 제가 좀 구체적으로 다시 질문을 드린 겁니다.
그러면 지금 10월 20일 현재 8억 3000의 집행액이고 한 10% 이상의 지금 1억 6000 정도의 예산이 남아 있는데 이것은 연말까지 다 소진할 수 있는 계획들은 다 체계적으로 잡혀 있다는 그 말씀이신 거죠,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자리하십시오.
전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운 위원입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오전에 e스포츠 관련돼서 경기장에 대해서 언급을 좀 하신 게 있었어요. 지금 보면 e스포츠 경기장이 서울ㆍ부산ㆍ광주ㆍ대전 그리고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도 안산시에 지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천은 지금 늦은 편이지만 어쨌거나 건립할 장소나 또 기타 여건이 되면 경기장이 지어졌으면 하는 요구가 있고 그렇게 해야 되는 것 맞죠, 국장님?
네,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지역구가 서구의 검암역세권 개발하는 곳이 제 지역구로 돼 있고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것 인천도시공사가 맡아서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인천도시공사 관계부서에다가 “아파트, 상가, 터미널 짓는 건 좋지만 마이스 산업 관련해 가지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게 돼 있고 공항철도도 돼 있고 기타 등등 여건이 좋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많이 유치하자 아니, 짓자.” 하는 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했고 본 위원이 확인한 것으로 알면 긍정적으로 지금 검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 지금 건의드리고 싶은 내용은 무엇이냐면 우리 인천도시공사하고 컨벤시아가 지어지게 되면 그 장소가 긍정적으로 잘되게 되면 관계부서하고 빨리 이 논의를 인천도시공사하고 해야 돼요.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얼마 전에 관계, 저랑 논의를 했었어요, 이 내용을.
그런데 그게 잘 정리가 되면 다른 시ㆍ도 광역시급에서 또 늦었지만 장소가 거기가 제일 좋은 장소이지 않습니까, 국장님?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어느 정도 진전이 되게끔 빨리 서로 부서 간에 업무 협조를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네, 한번 행감 저희 마무리되면 바로 도시공사랑 해서 협의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서로 간에 저도 인천도시공사하고 확인하고 또 우리 관계 마이스과나 문화콘텐츠과나 계속 공유를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렇게 됐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작년에 ‘국회 외통위 국감장에 등장한 두 개의 범종’ 이래 가지고 기사의 내용을 봤는데요. 범종에 대해서 하나하나, 중국 대련 뤼순박물관에 전시된 기황후 범종이라고 하는 범종이 있어요. 이 종은 공녀로 끌려가 국모의 자리까지 오른 중국 원나라 기황후가 불심으로 금강산 장안사를 중창하며 조성한 곳으로 일명 기황후 범종으로 지금 중국의 이곳 박물관에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 시립박물관에 지금 전시된 청나라 범종이 하나 있어요. 해외로, 먼저 일본이 청나라 시대 중국 종을 우리나라로 들여와 기지창에서 무기 제조로 쓰려 했다가 8.15 해방으로 종을 녹이지 못하고 인천에 두고 가서 지금 인천시립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두 종을 교환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 보시는 게 어떨까 지금 제안을 드리는데요.
제가 지금 사실 처음 들어봐서, 하여튼 잘 검토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가 약 20만점에 이른다고 합니다. 기황후 범종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정치권과 불교계가 함께 노력해 환수절차를 밟고 있대요. 그런데 그것은 중국이나 외교, 외통위나 이런 쪽으로 뭐가 있었겠죠, 뭔가가.
그런데 우리는 지금 시립박물관에 같이 전시가 돼 있는 청나라 범종에 대해서 서로의 종을 서로 교환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 보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네, 알겠습니다.
이 내용은 기록했다가 차후에 또 논의를 해 가지고 서로 이 내용도 같이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가지고 실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장님.
네,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받으신 자료 인천예술인 성별, 연령별 현황 한번 보실래요?
네, 봤습니다.
연령대가 이삼십 대가 훨씬 더 많네요?
이삼십 대가 가장 많은 분포네요, 그렇죠?
이게 지난번에 문화재단 할 때 보니까 인천예술인 긴급생계지원 선정자 같은 경우도 이삼십 대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이삼십 대 문화예술인들이 인천에 다른 연령대보다는 많이 등록예술인, 이 예술활동 증명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일단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인천시가 청년문화창작소 사업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 인천 문화예술의 지속성은 이 이삼십 대 청년문화예술인들이 인천에서 계속 있을 때 문화예술의 지속성이 좀 보장되는 것 아니겠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청년문화창작소 지난번에 청년문화예술인들하고 만났을 때도 보니까 “본인들이 처음에 같이 기획해서 만들었을 때는 청년문화창작소가 이렇게 두 동강 날 줄은 몰랐었다.”라는 이런 표현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작은 거죠, 규모나 뭐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그런 확대 계획이나 이런 게 있으신가요?
일단은 저희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해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이라는 걸 새롭게 저희 예산을 한 20억 정도 좀 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아마 청년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특별히 꼭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저희가 사업을 구상했고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들은 확정된 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기존에 저희가 하던 점점점 사업이라고 해서 청년들 그것을 좀 확대하는 사업으로 제일 큰 게 그렇고요.
또 한 가지는 청년들이 주도해서 문화축제를 만든다든가 아니면 청년들의 어떤 동아리들 뭐 이런 것들 좀 지원해 준다든가 그래서 저희가 그때 당시 청년들의 의견수렴했던 사항들을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녹여내서 내년도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좀 하려고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청년들하고 문화 쪽에서도 보게 되고 또 여성 쪽에서도 보게 되고 막 이렇게 하다 보면 늘 나오는 게 만나는 지점이 약간 문화 영역은 늘 공통되는 지점이더라고요, 청년들에게는.
그래서 문화관광국 쪽에서 좀 더 청년에 대한 비중을 다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들이 또 문화 생산자들이기도 하지만 문화 수요자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좀 활성화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런 방안 중에 하나가 지금 인천문화재단 이사나, 이사를 보다 보니까 사실 이삼십 대 청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사나 문화예술 정책의 결정구조에 이삼십 대 청년들은 많이 참여하고 있지 못한 거예요. 오히려 그냥 정책의 대상, 이 청년문화창작소라는 작은 공간에서는 자기들끼리 막 뭔가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이게 문화정책 전반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은 적은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재단 지금 어쨌든 대표님도 다시 뽑게 되고 이런 과정일 텐데 문화재단 이사나 여기에 청년이사 할당제 이런 것을 둔다든가 해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 좀 모색해 주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사회나 이런 구성 관련돼서는 사실은 저희가 재단…….
직접 개입 못 하죠.
네, 재단 혁신을 위해서 독립성이나 이런 부분도 가능한데 저희가 협의해서 저희 시에도 보면 왜 주니어보드, 혜윰 이런 게 있듯이 문화재단도 어떤 그런 작은 혁신, 청년들이 혁신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같이 협의하고요.
결정구조와 관련된 부분도 한번 협의해서, 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머를 가리키며)
저 불이 이제 켜졌네요. 저것 깜빡깜빡.
(웃음소리)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도 이것 자료 보셨죠.
말씀해 주십시오.
2018년부터 시작을 해서 2021년 올해 장봉도랑 자월도 관련 설화 그림책이 제작 중이고 내년에도 두 종 더 출간하신다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몇 개가 더 남아 있는 건가요?
이게 어차피 총 10권이라 내년도가 마지막 될 겁니다.
아, 총 10권이에요?
네, 10권 시리즈로 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총 8권이 나와 있고요. 내년도 2권 하게 되면…….
보니까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신 것 같은데 계속 진행을 하셨던 것 같아요, 출간기념 북콘서트.
이게 어디서 하신 거예요, 장소나 이런 게?
(관계관을 향해)
“어디서 했죠?”
(「트라이보울」하는 이 있음)
트라이보울에서 했답니다.
아, 트라이보울에서요?
어떤 분들이 오셔요? 참여자나, 저는 이 질문을 왜 하냐면요. 영종도에 아기 장수가 있었고 대청도에 설화가 있었는데 이분들이 오시나, 여기 주민들이? 주민분들을 초대를 하시나 이런 것들이 궁금해서 그런 거예요. 기왕이면 하실 때 그런 부분들이 좀 되는 건지.
그리고 2019년이면 저희 여기 문복위에 있을 때 아니에요. 아닌가요? 우리 문복위 언제 왔죠. 아닌가요? 2020년도에 왔나요, 우리? 기억도 안 나네.
아니, 어쨌든 인천이 해양도시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되게 특색 있게 하는 거고 그러면 제 기억으로는 ’20년도에도 이런 사업에 대한 거나 이런 것들을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주민들과 시의회도 같이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좀 있었으면 좋겠고.
이게 유관기관 배포하셨다고 하는데 그 유관기관들이 어디예요?
주로 저희 도서관이나 어린이 저기나 사회복지시설 이런 곳들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 책이 얼마만, 이게 사실 제작해 놓고 끝이 아니라 인천에서 시비를 들여서 만든 야심찬 작업들이잖아요. 그러면은 이게 아이들한테 어떻게 전달이 되는지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혹시 한번 모니터링을 해 보셨나요?
제가 이것 보고받기로는 이렇게 첫 해에 이걸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 보면 문종훈, 이준선 이분들을 통해서 글ㆍ그림을 저희가 선정해서 작성을 하게 되면 1년간은 저희 시가 전국에 있는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데도 배포를 하고 그게 지나고 나면 이분들한테 저작권이 돼서 그 이후에는 계속 유통이 되는 이런 구조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어린이들한테 이게 잘 전달되고 이런 부분들을 한번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기왕에 이게 만들어졌으면 연평도나 대청도 해양설화가 만들어진 섬에 살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 같은 경우가 있을 텐데 그들하고 같이 무슨 프로그램을 해 본다라든가 이런 방식의 후속 프로그램 물론 이분들이 책을 판매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천의 역사를 같이 알아간다라는 그런 취지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알차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가 사실은 궁금했던 거였었고 또 한편으로는 출간기념 북콘서트나 이런 것을 인천시 문화예술과 사업을 보다 보니까 섬마을 밴드 이게 있더라고요.
네, 섬마을 밴드.
이거랑 같이 엮어져서 한다라면 책도 나오고 주민들 같은 경우 모이시는 공간들이 있으니까 이런 곳에 가서 전시회도 하거나 이런 방식이 좀 되게 작긴 하지만 뭔가 좀 더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들 이렇게 좀 추진을 했으면 해서 이 부분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참 좋으신 생각 같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도 아마 섬마을 밴드가 자월도랑 대청도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요. 그것 같이 연계해서 이런 행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민들도 사실 모르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이 설화나 이런 것들을. 그래서 같이 확산할 수 있는 방안들 찾아주셨으면 좋겠고.
혹시 그러면 이 다음 계획이 있어요? 섬 설화가 10년 10권 만드는 거라면.
내년도에도 또 유사한…….
내년 말고 이렇게 해양ㆍ섬 설화 말고 인천의 특색을 담은 그림책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제작ㆍ기획이 또 있으신지?
아직, 내년도에 이것 마무리 좀 하고 나면 아마 내년도에 이 유사한 것들에 대한 것들 계획을 다시 또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시민들하고 같이 더 뭔가를 향유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로 좀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10분이 지난 것 같아요. 일단 중지하고 다른 위원님 하신 다음에 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주요업무보고서 35쪽에 있는 음악으로 소통하며 향유하는 음악도시 조성 관련해서 제가 자료요청해서 받은 자료를 그냥 보고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음악도시 연계 메가음악이벤트 유치 계획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인천을 음악도시로 이렇게 선포하면서 대외적으로 음악도시로서의 어떤 이미지를 좀 각인시키고 또 우리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겠다는 취지로 아마 계획됐던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처음에 계획은 굉장히 거창했던 것 같아서 예산도 보니까 한 36억 정도 물론 시드머니 우리 인천시에서 주는 건 2억 정도로 계산을 했지만 36억 정도의 총사업비 해서 두 가지 행사를 하시려던 것 같아요. 보니까 드림콘서트하고 또 이어서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을 우리 인천에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계획됐던 것 같은데 지금 12월달에 18일, 19일 거의 한 달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이거든요.
그렇습니다.
지금 보니까 대외비라고 해 놨어요. 이것 얘기하면 안 되나요, 여기서 방송에서?
아니, 이제 저희 어느 정도 다 정해져서 곧 홍보할 겁니다.
얘기해도 되는 건가요?
그래서 항상 자료를 받을 때마다 대외비라고 써 있으면 조심스러워서…….
출연진만 약간 대외비인 거고요. 출연진만 저기인 거고요.
출연진 같은 경우가 아직 지금 협의 중이어서 출연진만 그렇고요.
아, 그런 것만. 행사 계획 자체는 아니라 이거죠?
네, 지금 18, 19일 하는 것은 어느 정도 확정됐고 삼산체육관도 확정이 돼서요. 그것은 괜찮고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우선 드림콘서트만 좀 하기로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위드코로나 위드콘서트라는 명칭으로 해서 아마 계획을 하신 것 같은데 좀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이것 추진하는 데 있어서? 보면 한국연예제작자협회하고도 협업도 하시고 하면서 추진하셨던 것 같은데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뒤에 두 번째 하기로 했던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은 왜, 열리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이 된 것 같아서 질의드립니다.
저희가 이 당시에 계획할 때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는 두 가지 중 하나 정도를 저희가 메가이벤트로 유치하자라는 계획을 좀 했었던 것 같고요.
그랬었나요. 따로따로, 그러니까 둘 중에 하나를 하겠다?
저는 볼 때는 물론 1안, 2안이라고 했지만은 이렇게 기간도 한 3일 정도로 처음에는 계획했던 것 같고 그래서 이 드림콘서트도 하고 이어서 시상식까지 하는 계획으로 잡았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거군요.
하나만 하기로 했었다.
네, 그렇게 됐는데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공연이나 이런 것들이 계속 불투명해지다 보니까 지금까지…….
어차피 해 봤자 입장료 수입도 제한이 될 수밖에 없을 거고 이러면서 축소가 됐던 모양이군요.
네, 그래서 오프라인 하는 것들이 상당수 제한이 되다 보니까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 사실은 지금 이 행사를 주최하는 측에서는 수익구조가 잘 안 나오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들이 좀 있었고요.
다행히 11월 1일 중에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사실 지금 12월달에 하는 것도 그쯤 돼서 급박하게 저희가 기획을 좀 하게 됐고 그게 서로 잘 맞아떨어졌고요.
그러면서 또 한 가지 어려웠던 건 행사 장소 찾는 게 좀 쉽지 않아서 저희가 빨리 보고를 못 드렸고요. 원래 서구 주경기장이나 이런 데 좀 찾으려고 그랬는데 아마 또 연말에는 그게 풀리다 보니까 그런 데가 좀 쉽지 않아서 다행히 삼산체육관을 찾고 지금 현재 이렇게 의회에 최초로 지금 보게 되는, 보고드리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쭉 계속 업무보고할 때마다 저희한테 보고도 간단하게나마 보고를 해 오셨고 했는데 12월달도 얼마 안 남았는데 관련해서 지금쯤이면 사실 우리가 이 행사를 하기로 했던 취지에 맞춘다라고 하면 뭔가 우리 인천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또 우리 인천이 음악도시로서의 어떤 시작했던 것들을 알리는 그런 의미라고 했을 때는 홍보가 적극적으로 될 필요가 있는데 그게 전반적으로 늦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한번 짚어봤던 거고요.
관련해서 아마 또 저희 위원장님께서 좀 질의를 하실 것 같은데 저는 이것은 이 정도로 하고요.
다음은 우리 인천 관광 관련해서 좀 같이 얘기 좀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인천 관광 예산이 일반회계 대비 한 몇 퍼센트 된다고 생각하세요?
뭐 이런 질문은 사실 좋은 질문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국장님이 많이 관심을 갖고 계시니까.
저희 지금 예를 들어서 ’22년도 내년도에 지금 본예산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를 보면 한 273억 그러니까 263억, 273억 이 정도 되는데요. 한 280억 가까이 되는데 이것을 퍼센티지로 따지면…….
괜찮습니다. 그냥 그건 제가 먼저 던져보는 질문이고요.
영점 몇 프로…….
국장님께서 많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 건 알고 있으니까.
그런데 지금 2021년 기준했을 때 보니까 우리가 관광진흥과 예산이 273억 정도 그 다음에 마이스산업과에서 43억 정도 그래서 316억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걸 일반회계 대비 따져 보면 0.35% 정도 이렇게…….
그렇습니다.
부산은 한 대충 몇 퍼센트 될 것 같습니까?
제가 부산하고 저희 어떻게 보면 많이 비교를 저희가 하는데…….
부산 같은 경우가 저희가 마이스 UIA 이렇게 해서 마이스 순위를 매기는데 부산이 저희보다 한참 앞서 있습니다. 저희가 국내로 따지면 서울, 부산, 제주 다음으로 저희 인천시거든요.
맞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예산도 아마 한 두세 배는 더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부산이 두 배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관광진흥과 쪽 예산이 451억 그 다음에 마이스산업과가 98억 그러니까 마이스 쪽은 2배가 넘는 거고요. 그 다음에 나머지는 2배가 좀 안 되는데 일반회계 대비했을 때 한 0.5% 정도, 부산은. 그러니까 우리는 0.35…….
네, 그 정도 될 것…….
보통 쭉 따져 보니까 0.3%대에 머물고 있는데 부산은 0.5%대 정도예요.
사실 여러 가지로 부산과 우리가 같이 많이 비교를 하기는 하는데…….
특히 관광 분야에 있어서는 굉장히 부족한 편이 아닌가.
사실 대구도 보니까 인구규모는 우리보다 작고 관광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들이 좀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구 같은 경우도 한 375억 정도 이렇게 돼요. 저희보다 많은 편이죠.
그래서 절대적으로 우리 인천이 어떻게 보면 관광예산이 부족한 것 아니냐 이런, 물론 뭐 우리가 도서 뭐죠, 과 이름이?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과 또 해양친수과 관련 인프라 예산들까지 하면 또 달라질 수는 있겠다 싶기도 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면 우리 인천이 국제공항도 있고 항만도 있고 맨날 떠드는 얘기지만 크루즈터미널도 있고 또 송도컨벤시아 국제회의복합지구도 있고 그래서 이런 국제 관광산업의 어떤 기반 또 거기에다가 더불어서 168개 섬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잖아요. 거기다 또 우리 개화기…….
개화기의 어떤 역사문화적인 그런 자원들이 풍부하게 있는 개항장도 갖고 있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우리가 활용해서 관광자원화하는 데는 예산도 좀 부족하고 그런 것 아니냐 싶어서요.
네, 맞습니다.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신지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문화관광국에 와서 좀 느낀 것은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과, 문화유산과, 지금 관광진흥과, 마이스과까지 해서 보면 우리 조선희 위원님 아까 섬밴드랑 저희 해양설화 책 이것 이렇게 해 주시듯이 사실은 서로 좀 같이 연계하면 시너지 낼 것들이 상당히 좀 많이 있다라는 게 제가 좀 느낀 거고요.
그래서 관광 측면에서도 그런 것들이 좀 같이 연계가 되면 저희가 관광이 좀 더 활성화되겠다는 차원이 조금 생각이 들었었고요.
또 한 가지는 관광진흥과 관련돼서는 중요한 것은 결국은 콘텐츠와 스토리에 대한 부분들이 좀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개발하고 또 만들어 나가고 이런 것들이 조금 투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또 이런 것들이 되고 나면 그 다음에 홍보ㆍ마케팅 이런 부분인데 그런 것과 관련돼서도 사실은 저희가 조금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고 또 여기저기 좀 분산돼 있는 그런 것도 좀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 그리고 제가 여기 와서 또 느낀 것은 뭔가 앵커 관광지 이게 저희가 핵심관광명소 사업이라고 그러는 이름으로 좀 잡으려고 하고 있었는데 그런 앵커 관광지, 인천 하면 떠오르는 그런 관광지에 대한 것들을 뭔가 좀 저희가 만들어가야 되는 이런 게 조금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국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만 엄청나게 정확히 진단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사실 저도 지난해 문화복지위원회로 오면서 관광공사 또 우리 문화관광국 업무보고도 하고 행감 거치면서 여러 가지 문제의식을 가지고 말씀도 드리고 서로 논의하면서 저희가 대안을 찾자 해서 실무적으로 사실 윗선에서 뭐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우리 김영신 과장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그 중심을 잡고 좀 이렇게 인천관광미래전략협의체를 만들어서 우리 관광진흥과 그 다음에 인천연구원, 관광공사, 저희 의회 해서 같이, 우리 김성준 위원장님께서도 관심 갖고 계속 같이 챙기시면서 이렇게 지난달까지 5회, 이제 24일 날 다음 주에 저희가 6회 차 매달, 한 달에 한 번씩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이 김에 관광진흥과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 매달 모니터링하면서 지금 관리카드 가지고 현장 방문하면서 문제점 찾아내고 또 개선시키고 이런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국장님도 아까 말씀 주셨지만 사실은 어떻게 보면 마케팅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될 것은 기본적인 것들이 갖춰져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교통에 대한 인프라라든지 또 관광지 그 자체의 어떤 기반들이 제대로 갔는데 지금 관리카드에서 주요 관광지 현장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들을 통해서 저희가 계속 매달 보고는 있는데 보면 갔을 때 ‘과연 여기를 찾은 분들이 다음에 또 오고 싶을까?’ 아니면 ‘다른 분들에게 권하고 싶을까?’라고 했을 때는 의문이 들 정도거든요. 그러면 아무리 관광공사에서 우리가 열심히 홍보ㆍ마케팅해서 관광객을 유치한다 하더라도 이게 지속 가능하지 않을 거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마 작년에 건강진흥과에서 뭔가 좀 해 보겠다 그래서 핵심관광명소를 만들겠다 해서 시범사업으로 5억 해서 한 군데 했었던 것도…….
강화를 했었는데 아마 올해는 예산부서하고 어떻게 얘기가 잘 안 됐는지 저도 계속 관심 갖고 챙겼는데 전혀 예산반영이 안 됐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저도 물론 개인적으로 예산부서하고도 얘기해야겠다. 그렇지 않아도 이렇게 관광 관련 우리 예산이 굉장히 적은 상황에서 또 그런 뭔가 좀 많이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두 곳 정도 해서 집중적으로 좀 투자를 해서 뭔가 개선을 하고 계속 명소화시키겠다라는 이런 계획 자체를 그냥 시범사업으로 끝내버리는 것이 너무 좀 아쉽기도 하고 해서요.
혹시 관련해서 좀 보고받고 국장님께서도 좀 챙기셨는지?
저희가 마지막으로 예산편성 관련해서 저희 집행부에서 회의를 마지막 하는데 이 부분 관련돼서 “좀 다시 살려 달라.”라는 얘기를 협의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예산부서에서는 여러 가지를 좀 협의하다 보니까 저희가 핵심관광명소와 군ㆍ구사업 이렇게 군ㆍ구를 지정해서 하다 보니까 군ㆍ구에 내려가는 예산들이 좀 이것저것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좀 중복되는 것 아니냐라는 인식을 좀 하고 있어서 저희 문화관광국의 사업들이 굉장히 꼭지가 많아서 다른 국은 한 서너 건 살렸지만 저는 한 열댓 건 살렸는데도 불구하고 그 가운데 이게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도 어쨌든 예산부서랑 계속 협의는 해 가고 있고 예산부서에는 저희가 상임위의 협의과정이나 예결위 과정에서 저희도 또 노력을 해 보겠다라는 것은 예산부서랑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옆에서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하겠지만 국장님께서 주도적으로, 많은 예산도 아니잖아요. 한 곳에 저희가 5억 정도씩 투입해서 뭔가 변화를 시키자. 물론 군ㆍ구에, 지금 제가 듣기로 불만인 것도 보니까 군ㆍ구에 내려가는 것도 이렇게 공모사업으로 하는 거기는 하겠지만 일부 구에 국한돼 있어요. 그 예산도 많지 않아요.
강화 그 다음에 연수구, 미추홀구 몇 군데 구에 내려가는 공모사업 통해서 주는 것들은 그렇게 크지도 않은 건데 그것하고 이건 성격이 좀 다른 의미라고 보거든요.
뭔가 정말 아까 국장님도 지적했고 저희도 문제로 의식했다라는 것처럼 제대로 된 것들이 좀 갖춰지게끔 적은 예산으로 그렇게 해 보자라는 건데 그것을 기를 꺾어서는 제가 볼 때는 안 된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챙겨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섬에 관한 것도 저희가 문체부에서도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이런 관련 프로젝트를 내려 보내서 기존에 보면 예산도 좀 그렇게 내려주고 하는 것들이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인천은 좀 그런 것들이 잘 안 갖춰져 있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도 섬 관광에 대해서도 뭔가 물론 부분적으로는 조금 조금 이루어졌잖아요, 지금도 하고. 관광공사에서 하는 것도 불만인 게 뭐냐면 그냥 일부 조금 조금 이렇게 해 가지고는 제대로 된 가고 싶은 섬 만드는 것 안 된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한번 정책과제로 봐도 여러 섬을 다 한꺼번에 하겠다라는 것 말고 정말 수도권에 있는 우리 시민들이 찾기 좋은 그런 가까운 섬들 있잖아요. 제가 어떤 섬이라고 얘기하면 또 막 얘기될 것 같아서 그런데 그런 섬들 중에서 하나 그래도 선정하고 그 섬들을 뭔가 이렇게 좀 변화시켜서 정말 오고 싶은, 가고 싶은 그런 섬들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좀 했으면 좋겠다. 그것도 꼭 하고 싶었는데 그 부분들도 지금 다 제가 볼 때는 예산이나 이런 것에서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 저도 관심 갖고 챙기겠지만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저도 좀 뭐라 그럴까요. 예산부서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22일 날 5분 발언 좀 해야겠다, 이것 관련해서는 좀 다시 한번. 이런 생각을 했는데 국장님께서 좀 관심 가지고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핵심관광명소 사업하는 것하고 또 한 가지는 섬 관광에 대해서도 정말 우리 인천의 강점인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뭐 하러 우리가 부산 가고 또 속초, 강릉까지 가고 하는 것보다 수도권에 인구의 50%가 사는데 그 인구의 50%가 가까이 인천 섬을 찾을 수 있고 인천을 찾을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우리가 좀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꼭 그 두 가지 부분 좀 같이 챙겨주십사 하는 당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섬과 관련돼서 저희가 도도하게 살아보기라든가 여러 가지 하는데 섬이 약간 특수성이 조금 있습니다. 그러니까 접근성 부분도 그렇고 사실은 섬에 들어가면 섬 주민분들에 대한, 섬 주민분들이 이 관광이 우리 섬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라는 인식들도 또 필요한 부분들도 있어서 일단 도도하게 살아보기도 내년도 확대 운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고 그것은 예산에 좀 된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 하면서 한번 위원님 말씀하시는 딱 한 앵커, 이 섬 딱 하나 저희가 하나를 정하면 그걸 좀 키워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한번 검토하고 또 예산 확보도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다시 한번 좀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좀 추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병래 위원님이 제가 추가질문을 할 거라고 말씀을 주시는 바람에 제가 좀 추가질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웃음소리)
메가뮤직이벤트 유치가 그러면 전체 추진계획은 이게 지금 36억인가요?
계획은 36억을 했고요. 그중에 시비가, 저희가 유치하려고 했던 드림콘서트라든가 지금 코리아 대중음악 시상식 이것은 그 정도 규모가 좀 될 거라고 저희가 추진계획은 잡았는데 현재 지금 코로나나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저희가 현재 유치를 해서 어느 정도 잠정적으로 된 것은 지금 한 10억 정도 예산으로 좀 보고 있습니다.
메가뮤직이벤트라는 이 표현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겠습니다. 이 음악도시 인천을, 인천 음악도시를 위해서 하는데 우리가 음악도시라고 하면은 이 느낌은 굉장히 좀 잔잔한 음악이 있고 시민의 삶 속에 항상 음악이 같이 있고 흥겹고 삶 속에 음악이 흐른다는 어떤 그런 느낌들이 좀 저는 더 표현일 것 같은데 이 음악도시를 위해서 메가음악이벤트다. 기가도 아니고 메가도 아니고 테라도 아니고 좀 이따가는 아마 테라 이벤트가 나올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행정의 용어들, 물론 행정의 용어들이 꼭 그렇게 도식화돼야 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1테라바이트가 104만 8000메가바이트라고 합니다. 그러면 좀 있으면 제가 볼 때는 테라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메가음악이벤트 뭔가 좀 굉장히 거창하고 힘 있고 뭔가 그레이트한 어떤 그런 행사를 유치하겠다는 의미는 갖지만은 우리가 K-pop이라면 메가보다도 테라보다도 100만 테라보다도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K-pop이나 아니면 인천만의 어떤 K-pop이나 이런 쪽으로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데 저도 메가뮤직이벤트라니까 도대체 뭘까 해서 자료를 본 겁니다.
조금 더 한번 용어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우리가 테라까지는 정말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처음에는 저희가 음악도시라고 하면서 인천시에서 대표적인 뮤직이벤트를 유치하려고 했던 이름을 좀 일단 사업명으로 했는데 확실하게 확정되고 진행된 게 아니어서 그래서 아마 드림콘서트나 혹은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이나 이런 것들이 저희가 확정이 되면 이제는 이 사업명이 그 사업명으로 바뀌어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 그게 아직 정리가 안 돼서 그런데 저희가 록페스티벌처럼 그게 조금은 지금 여러 가지 문제는 있지만 어쨌든 인천의 대표적인 행사로 록페스티벌 이렇게 하면 떠오르듯이 저희가 음악도시라고 했을 때 그런 뭐 하나가 딱 떠오르는 이벤트를 하나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 이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하고는 있지만 저희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저희 인천시 음악이벤트 그러면 이 음악회 혹은 이 이벤트 이게 떠오르게끔 유치를 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우리 인천도서관 중투심 재검토 결과 보완사항들 자료 봤을 때 지금 인천이 우리 도서관이 인천만 하더라도 지금 미추홀도서관 그 다음에 도서관발전재단 그 다음에 교육청 도서관까지 포함해서 우리가 여러 도서관들이 있지만 굉장히 산만하게 구조가 돼 있잖아요, 그렇죠?
이것 언젠가는 좀 정리를 하셔야 되잖아요. 지금 우리가 도서관발전진흥원이 재단법인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사단법인이고 수봉도서관하고 거기가 몇 개를 위탁하고 있죠, 지금?
4개로 알고 있습니다.
4개인가 있고 그 다음에 미추홀도서관이…….
5개인가 있죠.
분관도서관까지 하면 5개 정도가 있고 교육청 것 그 다음에 우리가 교육청에도 위탁 주는 도서관들이 또 있지 않습니까.
네, 주안ㆍ중앙ㆍ북부도서관 뭐 몇 개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도서관 위탁을 준 특별한 이유가 관리가 안 돼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감당이 안 돼서 그런 겁니까?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좀 못 했고요. 사서 하시는 사서직분들과 몇 차례 좀 얘기를 하다 보면 아마 교육청과 이 도서관에 대한 운영을 합치려고 하는 여러 가지 논의들은 좀 있었는데 이게 잘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그게 여러 가지 인사, 조직, 예산 이게 다 엮여 있어서 그런데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해서든 이 운영체계를 일원화해야 될 필요성은 누구나 지금 다 지적을 하고 있는 사안이거든요. 그래서 방법을 찾아야 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단법인으로 있는 도서관발전진흥원을 재단법인으로 더 규모를 키워서 그쪽 역할을 더 크게 한다든지…….
이렇게 정리가 되지 않으면 지금 현재는 굉장히 그냥 이렇게 좀 안주될 수 있는 체계로 있지만 결국은 시민들에게는 굉장히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고요, 그렇죠?
그 다음에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17년도, ’16년도 그때 보존서고, 보존도서관에 대한 논의들이 TFT도 꾸려진 걸로 기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시교육청하고 그 당시에 문화콘텐츠과,도서관과가 없었기 때문에 문화예술과 다 이렇게 모여서 TFT를 꾸려 가지고 장서들이 지금 넘쳐나고 있고 그 다음에 소장해야 되는 자료들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보존도서관들을 만들어야 된다는 측면인데 지금 인천도서관이 그 역할들을 또 원래는 포함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지금 중투심에서 재검토의 내용에서 보면 협의결과가 운영의 형태를 그러면 미추홀도서관의 분관으로서 보존도서관으로 가라는 이 정리인가요?
사실은 일종의 보존도서관 그런 개념으로 현재는, 저희가 당초 규모를 1만 2000헤베로 했을 때는 그리고 운영 인력도 26명 이렇게 해서 저희가 인천도서관을 대표 도서관으로 나름대로 계획을 했었는데 중투심의 여러 가지 협의를 하다 보니까 “너무 이게 과하다, 규모가 너무 크다.”라는 지적이 좀 있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그러면 현재 미추홀도서관이 대표 도서관으로 알려 있으니 이 부분들을 이렇게 좀 조정하면 어떨까라고 저희가 지금 안을 만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열람 공간이나 이런 게 더 줄어들고 결국은 소장 중심의 어떤 그런, 인력이 줄어드는 거나 아니면 규모가 면적이 줄어드는 것도 결국은 보존도서관의 기능으로 더 두라는 그런 정리인가요?
그러면 이것 보존도서관은 지금 반드시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네, 지금 그렇게 다들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자료보존서고 기능들은 주로 어디서 하고 있어요, 그러면요?
그게 아마 주로 미추홀도서관에도 일부 있고요. 각 도서관별로 조금 조금씩 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 공간이 너무 협소한 부분도 좀 있고요. 그래서 딱히 이게 어디가 보존서고다라고 하는 것들은 현재는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다만 미추홀도서관이 공간이 좀 있다 보니까 거기에 들어가는 많은 책이 있는 상황인 거고요.
본 위원하고 우리 조선희 위원님하고 같이 우리가 지금 용역 심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그때 미추홀도서관에서 용역이 올라온 게 있었습니다. 지금 서고에 보존되어 있는 자료 중에서 일서들의 목록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때 그게 얼마 정도였죠? 그 용역…….
금액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을 겁니다.
과장님 얼마였습니까, 그때?
한 1억이 좀 안 됐을 것 같은데…….
도서관정책과인가요?
한 6000만원대인가 아마…….
그렇게 크지 않았을 겁니다.
적지는 않았는데, 하여튼 그랬는데 그래서 그 용역의 설계 자체가 일본 서적이 예를 들어서 3만권이 있다 그러면 이번에는 그중에서 한 5000권 정도만 목록을 정리해 보겠다 그래서 저희는 여기 행감에서 그런 표현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사실은 재검토 의견으로 들어왔던 부분이고.
그런데 왜 3만권 중에서 5000권을, 5000권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왜 설정하는가에 대한 어떤 근거들도 없었고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지금 이 보존장서들이 그냥 보존돼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이게 보존서고가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 도서관의 핵심은 우리가 가서 자율학습하고 공부하고 책 읽고 오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도서관의 가장 큰 기능은 자료의 보존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 도서관을 데이트하는 데로 생각하고 그 다음에 입시 공부하는 걸로 생각하지만 원래 도서관의 목적은 자료의 취합이라든지 아니면 자료를 찾기 위한 가장 중요한 어떤 공간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우리도 도서관을 그렇게 학습하지 못했던 세대들이고요, 그렇죠?
그랬을 때 새롭게 그런 어떤 보존서고의 역할들을, 장서를 보존하는 역할들을 부여시켜야 되는데 저는 인천도서관을 건립하는 부분에서도 도서관정책과나 미추홀도서관이나 여타의 어떤 우리가 도서관 관련한 부분의 전문성들은 좀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애초에 이것을 건립할 때 어떤 목적으로 이 인천도서관을 가느냐? 그냥 시립도서관 100년이 돼 있기 때문에, 인천도서관이 100년의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우리가 도서관 하나 만들자, 뽀대 나게 크게 한번 만들어보자 이런 차원으로 접근할 시대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어떤 재검토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서 정말 좀 머리를 맞대고 인천시의 도서관 정책은 과연 어떻게 가야 될 건지 그 다음에 이렇게 산재돼 있는 도서관들의 여러 형태들을 어떻게 잘 만들어 가야 되는 건지 그 다음에 도서관의 각자 흩어져 있는, 그냥 소장돼 있는 책들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우리는 어떤 책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드릴 수 있는 것 이런 여러 가지의 역할들을 아마 저기 책을, 자료를 찾아보면 어마어마한 자료들이 나올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요.
지금 우리가 인천도서관들을 제대로 발현을 못 해 놨기 때문에 그냥 있을 건데 되게 안타까워요. 그게 다 시민들에게 역사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내는 자료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떤 자료가 있는지도 제가 볼 때는 그 전문성들이 부재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이렇게 다 표현해서. 각자의 영역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좀 더 도서관의 기능들을 잘 발현시킬 수 있는 분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또 다른 문제들이 더 긍정적인 것들이 나왔을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국장님께서 그런 관점들을 잘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도서관이 마을에서는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도서관이 진짜 중요한데 우리는 주변에 작은도서관, 도서관이 있지만 그 도서관 가 가지고 비누 만들고 무슨 어떤 체험학습하고 프로그램 하는 걸로만 생각하는 도서관으로서는 도서관이 옆에 있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도서관이라는 겁니다, 그렇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관점들을 잘 발현시켜주시기를 국장님께서 좀 방향을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저희 도서관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체계부터 각 도서관의 어쨌든 기능이나 지금 보존서고를 포함한 것들 그 다음에 장서들에 대한 체계화된 데이터베이스화 그 다음에 관리 일단 문헌정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것들을 한번 전반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참 작은도서관도 없고 그 다음에 주민들에게 욕구를 어떤 뭔가 공공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서 “뭐가 제일 필요합니까?” 하면 주민분들은 전부 1순위가 공공도서관을 얘기하셔요. 우리 시민들은 다 내 집 주변에는 도서관 하나가, 공공도서관이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도서관을 어떻게 활용할 건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학습되어 있지 못해요.
그 다음에 제가 지난번에 우리 미추홀도서관 관장님도 여기 계시지만 우리 도서관에, 우리 동네에 이동식 도서관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어떤 역할과 그 다음에 그 기능성들에 대한 부분에서 좀 더 소개가 잘되고 잘 진행되기 위해서 제가 우리 도서관 관장님하고도 조금 그런 부분에서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주민들은 그런 작은도서관 하나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욕구들을 잘 충족해 드리고 잘 대응해 드리는 그런 서비스를 하자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겁니다, 같이 포함해서.
아까 말씀하신 게 스마트도서관이라고 저희가 이름을 해서 하고 있는데 현재 시에는 22개소가 있고 저희가 내년도에 미추홀도서관이랑 수봉도서관, 옹진군, 영흥 그 다음에 영종도서관 지금 계획을 좀 하고 있고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도서관이 시민들한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들 이런 것들도 잘 고민하고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김준식 위원님.
김준식 위원입니다.
주요예산 83쪽이요.
83이요.
우리가 매년 열리는 국내외 메이저 골프대회 유치를 작년에 세 건을 했죠?
이 사업은 기업에서 주최가 되고 인천시에서는 후원을 이렇게 해 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이것 후원하는 목적은 어디에 있죠?
저희가 보통 여러 가지 마이스 이벤트 관련된 걸 하면 첫 번째로는 도시의 브랜딩이 첫 번째고요. 그리고 이 행사 개최로 인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관련된 산업들에 대한 파급효과가 또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여기 같이 오는 관람객이랄까요, 선수들 이런 걸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이 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주최 측에서 이렇게 후원 좀 해 달라고 요청이 오나요?
그렇게 해서 시행된 것도 있고요. 지금 여기 저희가 메이저 골프대회라고 하는 부분들은 그렇게 협의가 돼서 진행을 한 거고 옛날에 아마 몇 년 전인데 왜 라이더컵 하잖아요. 그런 것 같은 경우는 유치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후원을 해 달라는 게 아니고 저희가 이만큼을 줄 테니 여기 와서 해 달라, 개최를 하시라고…….
다른 지역에서 하지 말고 여기서 해 달라 그런 차원이죠?
네, 그런 개념입니다.
그래서 롯데오픈은 청라 지역에서 하는 거죠?
그러면 신한동해 골프 이것도 청라에서 하죠?
그리고 제네시스 챔피언십은요?
이것은 저쪽 잭니클라우스…….
잭니클라우스?
네, 송도 쪽에서.
이것도 매년 하나요?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기업이 주관이 되니까 기업은 이것 유치하는 이유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 브랜딩 강화로 인해서 기업이 세계 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유치를 하는 거거든요.
또 기업이 인천에 이것 유치하니까 인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라든가 인천시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고 그렇죠?
그럼에도 코로나 이후에 세계적으로 산업이 가장 활성화된 사업이 여러 가지 많지만 골프라고 봐요. 이제 하향되는 산업은 약간 유흥 관련된 사업이고.
이게 관심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광고효과가 엄청 좋은 거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후원하는 걸로 그치지 말고 후원해 줬을 때 인천시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고 기업 발전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 이것도 좀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어려운 작업은 아니죠?
네, 저희가 보통 이런 큰 이벤트 같은 경우를 하게 되면 그에 따른 개최결과 분석 이런 것들을 많이 하니까요.
그런데 이게 그러기에는 개최지원금은 저희가 각 대회마다 한 1000만원 정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번 이것뿐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이것 외에 저희가 다른 것들 하고 있는 것들을 모아서 그걸 한번 분석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디 주무부서는 문화관광국보다는 홍보부서가 좀 더 많은 역할을 해야겠죠, 그렇죠?
보통 홍보부서도 그렇긴 하지만 저희가 마이스과에서 이걸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마이스과는 그런 마이스를 통한 도시 브랜딩과 여러 가지 관련된 산업효과, 지역경제효과 이런 부분들을 포커스로 맡고 있기 때문에 마이스과에서 이런 부분들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골프대회는 여러 나라에서 시청되고 그러기 때문에 인천 브랜딩 강화에 상당히 효과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좀 수고해 주시고요.
제가 자료요청해서 또 업무보고도 이렇게 받긴 받았는데 현재 근대문화유산 관련해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죠. 도시가 팽창되면서 도시가 또 개발과정에서 그동안 묻혀 있던 문화재 유산 이런 게 많이 발굴이 되죠?
어쨌든 간에 지역주민들은 개발보다는 문화재 보존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어요, 그렇죠?
이러한 과정에서 민원도 많이 내고 그전에는 문화재 이렇게 하면 큰 개발이 먼저 됐었는데 지금 현재는 충돌되지만 보존 쪽으로 많이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특히 또 우리 백민숙 과장이 작년에, 올해 고생도 많으셨고 제가 7년 만에 처음 고생했다는 얘기하네요, 감사해서.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한 부서에서 집중적으로 하기는 너무 벅차다, 할 수가 없다 그래서 TF팀을 구성하죠?
이것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죠.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최근에 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높아지고 있고 여러 부서에서도 문화유산에 대한 부분, 건축자산 그 다음에 역사자산, 문화유산, 공연자산 여러 것들이 저희 인천시는 특별히 또 개항을 하게 된 도시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자산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편이고요.
그런데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각들과 가치판단은 다들 다르고 그러다 보니까 각 부서에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는 여러 가지 좀 어려움도 있고 또 관련된 이해충돌도 많이 있어서 그래서 저희 문화유산과에서 그것과 관련된 부서들을 모아서 TF를 구성하고요.
그래서 문화유산과 관련된 현안사항들을 점검하고 추진해 나가고 하는데 저희가 관련 전문가들을 같이 TF에 참여시켜서 그 전문가들이 각 문화유산과 관련된 사업들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받아가면서 이 TF를 운영해 나가고 있고 추진ㆍ점검하고 있고.
그리고 또 한 가지, 현재 단기적인 부분은 이런 거고요. 조금 더 중장기적으로는 문화유산이 지금 여기저기 부서에도 있고 건축자산도 있다 보니까 그러면 인천시의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종합계획 관리체계는 어떻게 가는 게 좋겠느냐라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종합계획이랄까 마스터플랜 부분들을 이참에 여기서 같이 논의해 가면서 내년도에 이런 부분들을 시에서 좀 갖춰 나가자라는 논의를 TF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도 내년에 할 거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까 관광국장님이 얘기했듯이 문화유산은 미래의 자산이거든요. 그래서 이 미래의 유산, 자산을 한 부서는 벅차니까 특히 TF팀을 꾸려서 지역주민들과 또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어려운 일이지만 앞으로 많은 역할과 할 일이 많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차분히 진행하시고 진행과정에서 우리 문복위원님들께도 수시로 정보와 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김준식 위원님께서 근대문화유산 관리TF 관련해서 질문 주셨고 또 국장님이 답변 주셨는데 제가 한 가지 첨언해서 좀 궁금한 게 있습니다.
뭐냐 하면 사실 이 TF가 만들어진 것은 그동안 이런 건축자산이 됐든 또 우리 애관극장이라든지 이런 것처럼 역사문화자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뭔가 보존과 활용을 하려고 할 때 항상 충돌들이 있는 거잖아요, 의견들을 달리하고 있어서.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 관련해서는 뭔가 그래도 제도, 관련 조례나 이런 것도 제정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견들도 있었거든요.
그러면 마스터플랜 용역 속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보니까 2차에 걸쳐서 논의는 하셨던 것 같으니까.
지금 마스터플랜과 관련된 종합계획은 현재 TF 안건에 아직 공식적으로 올리지는 않았고 지금은 워낙 현안들에 대한 것들이 있어서 현안 논의를 많이 했었고요.
저희가 마스터플랜을 만든다면 내부적으로 사실은 서울시나 부산시나 이런 데서 했던 미래유산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그게 거기에는 미래유산을 관리하는 관리체계부터 인센티브부터 그것에 따른 나중에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것을 좀 나중에 어떻게 발전시키는 방법, 여러 가지 아카이빙 한다든가 혹은 이것을 관광자원화한다든가 여러 가지 것들을 같이 포함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만약에 마스터플랜을 하게 되면 그런 관리체계부터 제도적인 틀, 말씀하시는 조례 이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게 될 것 같고요. 거기에 따르는 인센티브 제도나 이걸 활용할 때의 어떤 방안들 그 다음에 그 활용방안에는 여러 가지 이걸 관광자원화한다든가 어떤 파크화한다든가 이런 것들도 도시계획 측면에서 같이 논의가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저희가 담아보려고 좀 하고는 있고요.
다만 실무진에서는 미래유산제도와 관련된 서울시나 부산시나 이런 곳들이 지난 2019년 말에 제도가 생겼던 인천시 등록문화재…….
등록문화재.
이것과 조금, 이게 있기 때문에 조금은 미래유산제도라는 것들이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약간의 좀 뭐랄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그리고 법적, 제도적인 어떤 인센티브나 강제성이 없을 때 이게 과연 실효성이 있을 제도냐라는 것들에 대한 의구심이 좀 있긴 한데요. 저희가 TF나 여러 전문가들과 소통해 가면서 그것도 좀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부 우리 미래유산 관련된 제도 마련들이 된 타시ㆍ도의 경우는 시ㆍ도 등록문화재 관련 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있었기 때문에 좀 의미가 있었지…….
지금은 시ㆍ도 등록문화재 제도가 생긴 상황이기 때문에 미래유산 관련 제도 마련이 되더라도 별 커다란 뭐라고 그럴까요.
실효적인 제도…….
실효성이 좀 없는 거다. 그 안에서도, 시ㆍ도 등록문화재 제도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건 의미가 없다.
다만 사실 저희 인천 같은 경우 특히 이런 역사문화자산들이 많은 거잖아요, 보존해야 할 것들이.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철거되면서 관련 논란도 많았고 그랬기 때문에 뭔가 그런 것들을 좀 해소할 수 있는, 그래도 다른 시ㆍ도하고 뭔가 다른 이런 나름대로 TF도 만들어진 만큼 그런 제도들을 좀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같이 활동하고 있지만 애관극장 보존ㆍ활용 민관협의체 내에서도 사실 갈등들이 좀 있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물론 대다수는 보존ㆍ활용하자고 그러기도 하지만 공공자산으로 매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또 의견들이 좀 갈리기도 하고 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고 결국 이 문제도 잘 지혜롭게 풀어야 할 것 같은데 저희들의 숙제인데.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마련돼 있다고 하면 이런 논란에서 좀 더 자유롭게 우리가 일들을 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의미에서 이 마스터플랜 용역에 대해서 각별하게 좀 더 많은 고민을 해 주시고 제대로 된 어떤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한 것 하나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애뜰주부가요제가 되게 성황리에 끝났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감동적인 얘기들도 좀 있었고 또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그걸 했는데 되게 잘하신 것 같아요. 잘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 조금 사소하면 사소한 거고 전체적으로 그걸 하는데 그 포스터에 보면 그런 게 있어요. ‘주부들의 화려한 외출이 시작된다!’
오히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예를 들어서 이 표현을 ‘남편들의 화려한 외출이 시작된다!’ 하면 아무 의미 없는, 재미없는 표현이잖아요, 그렇죠? 굳이 그런, 남편들의 화려한 외출이 시작된다고 했을 때 재미없다면 주부들의 화려한 외출이 시작된다 하면 뭔가 좀 묘한 어떤 표현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건데 지금 시대의 성인지 감수성이나 어떤 그런 것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조금 안 해도 되는 표현인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화려한 외출’ 이런 표현보다 더 발랄하고 즐거운 표현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좋은 행사 정말 잘하고 이런 것 오점 하나를 만들 수 있는데 저도 들은 얘기들이 있어서 그냥 큰 틀에서 이것을 그런 의도는 절대 아니지 않겠느냐고 제가 해명해야 되는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죠?
아니, 물론 제가 또 그렇게 해명을 해야 되는 위치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하여튼.
아마 저희 관광지 홍보나 홈페이지, 전에 조선희 위원님 지적하신 성인지 감수성과 관련된 부분인데 사실은 참 아직까지도 이 성인지 감수성을 많이들 교육도 받고 하는데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그 행사를 하고 ‘주부들의 화려한 외출’ 했을 때 저는 되게 좋았거든요, 느낌이.
(웃음소리)
그런데 이게 또 그런 측면에서도 볼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좀 느끼게 됐고요.
그래서 아마 이런 것들에 대한 지적을 교훈 삼아서 저희가 앞으로 어떤 행사나 이런 명칭을 할 때 성인지 감수성과 관련된 나름대로 좀 전문가들에 대한 자문 이런 것들을 받아서 그런 것들이 다시 또 재발하지 않도록 좋은 이름을 하도록 하고요.
말씀하신 대로 주부분들 나오셔서 옛날에 어렸을 때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한번 여기서 실현하게 됐다든가 다양한 의견들, 좋은 것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것들이 바래지 않게끔 명칭을 잘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당장에 문제가 된다는 표현은 아니고요. 그런 논란이 생길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예단할 필요는 좀 있지 않냐.
네, 맞습니다.
워낙 그런 부분에서는 이제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세상이 됐어요, 정말 잘해야 되는 부분들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자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이게 아마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 안 하셨을 것 같은데 우리 시립예술단 행감에서 명예퇴직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부분들이 있었죠, 그렇죠?
그래서 예산도 마련하고 또 우리 전재운 위원님께서 조례를 주셨고 했는데 지금 2차 공고에서도 했지만 신청자가 없어요, 그렇죠?
명퇴 신청서를 지금 내 있는 상태고요. 명퇴절차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자료에는…….
아마 그게 날짜를 9월인가 10월 말 기준으로 해서 그런데요. 그 뒤에 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예술단의 의견들이 수렴돼 있는 형태에서 이 사업들을 진행한 겁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거기에 대해 명퇴 관련한 어떤 계획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협의도 잘 진행해 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명퇴제도가 나쁜 건 아니고 오히려 좋은 제도거든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지금 절차 진행 중이신 분도 명퇴 날짜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조율하고 있어서 그게 잘 조율되면 크게 잡음 없이 좋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제가 아직 자료를 못 받은 게 있는데요. 1883 개항장 관광명소화 사업 이거랑 지역문화관광 서비스 선진화 사업 자료가 못 오는 이유가 사업이 결과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인가요?
지금 와 가지고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883 개항장 관광명소화 사업과 관련돼서는 이게 ’17년도에 저희가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해서 그쪽 회계 쪽에 확정내시가 돼서 문체부랑 ’18년도에 세부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실제로 ’18년도 10월, ’19년도 6월에 국고보조금이 교부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좀 됐고요. 실제로 올해 ’21년도에 마무리되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국비 사업보고 113페이지에는 ‘추진 중’ 이렇게 되어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좀 더 그런 부연 설명이 들어가 있으면 사실은 자료요청이나 이렇게까지는 안 했을 것 같아요. ‘추진 중’ 이렇게 되니까.
이게 당초 3년 치 사업이었던 거잖아요, 3년 사업?
네, 맞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조금 들어갔으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지역문화관광 서비스 선진화는요?
지역문화관광 서비스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이것은 저희가…….
예산이 추경 때 내려왔어요, 이게?
지금 여기 실적상으로는 작년도에, 작년도 10월에 국비가 들어온 걸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러네요.
올해에도 또 국비가 12월에 들어오네요?
올해 같은 경우는 12월에 예정을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먼저 군비가 확보되는 걸 전제하에 문체부에서 교부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이게 내려오는 게 본예산에 바로 세워졌으면 진행될 수 있었던 것들도 이게 추경에 내려오고 이러다 보니까 계속 결산을 해야 되는 시기에도 보통 1년 단위로 끊어지니까 그 예외 사업이 되는 거죠,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108페이지에 보면 문화재 돌봄사업이 있어요. 요구자료 108페이지.
이게 2019년에 254개고 2020년에 272개고 2021년에 290개인데 저희 문화재 지정, 우리가 관리해야 되는 문화재는 274개 아니에요? 여기 290개라는 것은 그 외에 또 돌보는 것들이 있는 거예요?
지금 아마 1개소당 이렇게 예를 들어서 전등사를 따지면 대웅전이 있고…….
사찰이 2개다 이런 거요? 이래서요?
아, 그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알겠습니다, 그것은.
그리고 아까 우리 위원장님께서 성인지 감수성 잠깐 얘기하셨는데 지금 인천투어 홈페이지가 작년하고는 좀 달라지긴 했지만 아직 개정작업을 진행 중인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인천투어 홈페이지 조금 더 업데이트된 내용들은 있더라고요.
12월까지 아마 마무리를 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부 다 한번 감수를 받아보셨어요?
제가 보고받기로는 지금 성별영향평가 그걸 좀 수행하고 투어 홈페이지에서는 아마 저희 지적사항들 그때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든가 이런 것들을 수정해서 이렇게 하고 있고…….
그것은 바꾸셨더라고요. 그런데 보다 보니까 히든투어라는 꼭지가 있어요, 인천투어 홈페이지에. 거기에 보면 ‘1988’이나 ‘킬미힐미’ 같은 경우에 또 그런 표현들이 보여요.
그리고 예를 들면 뷰티산업을 소개하는데 꼭 ‘여성들이 좋아하는’, 요즘에 MZ세대는 뷰티는 여성들만의 산업이 아니거든요.
제가 다 빨간 펜 하려다가 사실은 제 일은 아닌 것 같아 가지고…….
지금 저희가 홈페이지 관련된 콘텐츠 제작하면서…….
다시 한번 내용 검토하셔서…….
거기에 대해서 성별영향평가를 같이 좀 받으려고 지금 12월달에 개정하고 있습니다.
그것 꼭 추진해 주시고요.
국장님 연수도서관 공식 명칭이 뭔지 아세요?
연수도서관, 해돋이공원에 있는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연수구에 있는 거요.
연수구에 도서관이 여러 개 있어서…….
시가 위탁한 도서관.
아, G-타워에, 아닌데 그건 우리가 하고 있고. 송도 국제어린이도서관…….
아니요, 시가 위탁한 연수도서관 있잖아요.
연수구도서관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 공식 명칭.
(문화관광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연수도서관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이게 인천시 도서관이에요, 아니면 교육청 도서관이에요?
이게…….
(「시립도서관 위탁한 겁니다」하는 이 있음)
위탁한 건데요.
제가 이걸 몰라서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도서관 문제 계속 나오면서 이게 예전에는 인천연수도서관이었거든요. 그러다가 인천광역시교육청 연수도서관 이렇게 얼마 전에 바뀌었어요, 위탁받은 도서관들이 전부 다 교육청에서 운영을 하니까.
그런데 이게 소유주는 누구예요?
위탁을 했으면 인천시가 소유주가 됩니다.
그렇죠. 이런 부분들도 되게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는 건데 한번 확인하는 차원에서 질문을 드렸던 거였고요.
이번 판의 핵심은 미추홀도서관장님께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관장님 잠깐만 발언대로 나와주시겠어요?
지금 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님이 어디세요?
인천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저로 돼 있습니다.
그렇죠. 미추홀도서관장님이 인천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님이시죠?
대표 도서관이니까 계속 그 일을 하시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작은도서관들이 주민들에게 해 주고 있는 역할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옹진 같은 경우는 도서관이 없잖아요. 그리고 대표 도서관이라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좀 책임감, 역할 이런 부분들도 있을 텐데 혹시 옹진군에 여러 섬들이 있는데 그런 쪽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건 좀 고민해 보신 게 있으세요?
지금 공공도서관이 옹진군에 4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령ㆍ대청ㆍ영흥ㆍ연평 4개소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저희들이 사업을 하면서 강화나 옹진 쪽에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어떤 확대 연계를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은 하고 있는데 조금 어려움은 있습니다.
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이 부분들을 같이 논의하셔서 찾아가는 도서관 방식이 됐든 이런 것들이 좀 될 수 있게 한다라든가 아니면 병원선이 들어가잖아요. 병원선하고 연계해서 뭔가 좀 같이 갈 수 있는 서비스나 이런 부분들을 방안을 찾아보신다든가 이런 것들이 시민들이 골고루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 이런 적극행정을 좀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리려고 합니다.
관장님 답변 좀 해 주세요.
중장기적으로 협의회에서 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꼭 아까 섬이랑 해양도서 이런 부분들하고도 연계했었고 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으면 찾아질 것 같거든요. 꼭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관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국장님 아까 이병래 위원님이 오전 시간에 여기가 산업인지 문복인지 모르겠는 그걸 헷갈릴 정도의 산업, 테크노 콘텐츠산업에 대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에 깊이 있는 질의가 이어졌었는데요.
저는 사실 테크노파크로 콘텐츠산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계속 위탁이라고 하나요?
되고 있는 거잖아요.
테크노파크의 인천콘텐츠지원센터, 인천문화산업진흥센터 이런 것들이 같이 가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계속 이렇게 테크노파크로 가게 할 것인지? 아니면 경기도 같은 경우는 보니까 콘텐츠진흥원 물론 저희 시하고는 규모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틀리지만 이 분야는 계속 확장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인천시에서도 인천시만의 계획, 테크노파크에서 그 조직을 기본으로 해서 좀 더 확대된 콘텐츠진흥원을 만든다라든가 이런 것들이 고민될 필요성은 없을까라는 고민도 들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게 늘상 고민입니다, 그것은 고민이고요.
저희 테크노파크가 기존에 정보산업진흥원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사실은 공용으로 돼 있는 상태잖아요. 그래서 그것이 지금 통합된 지 지금 이제 한 5년쯤 됐으니까 한 칠팔 년 됐으려나요?
그런데 이 부분들에 대한 통합 공용이 되다 보니까 그것에 대한 문제제기들은 여기저기 많이 있고 저희도 그중에 하나인 거고요.
그래서 지금 콘텐츠진흥원을 별도로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들이 좀 있어서 그것은 저희가 어차피 우리 이병래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이런 콘텐츠 클러스터가 만들어지고 지금은 콘텐츠산업을 저희가 육성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업지원센터도 거기에 입주돼 있는 기업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그리고 관련된 산업에 대한 예산이나 이런 부분도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이 적은 예산으로 조금 더 시너지 효과를 효율적으로 좀 하기 위해서는 현재 테크노파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기업 네트워크나 이런 것들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 같고요.
그런데 이것들이 클러스터화가 조성이 되고 사업이 좀 커지면 그때 돼서는 아마 저희도 이것들에 대한 조금 심각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거기에 아울러서 지금 영상위원회가 있는데 그것도 같이 그쪽에 통합을 할 것이냐 이런 부분도 같이해서 고민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기업 중심 테크노파크, 문화산업에 있어서 산업에 방점이 찍힌다라면 기업을 얼마나 지원ㆍ양성했는가 이런 부분들이 되겠지만 문화산업에 있어 문화에 방점이 찍힌다라면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에 얼마나 더 기여했는가. 저는 무엇에 방점이 찍히냐에 따라서 사실은 다를 수도 있는 부분들인 거고 이게 왜 문화관광국에 있을까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면서 산업 활성화도 되게 중요하지만 이 산업 활성화는 일자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들을 통해서 결국에는 시민 삶의 질을 더 좋게 만드는 여기에 기여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까지 포함된 것들로서 계속 얘기가 나올 것 같아요. 테크노파크 문제라든가 아까 김성준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던 도서관발전진흥원이라든가 이게 제가 오늘 마지막, 방에서 나오면서 ‘도돌이표 아니야?’ 이런 생각 들기도 했었는데 어쩌면 산업정책관을 하시다가 오셨기 때문에 지금이 또 절호의 기회일 수도 있겠다, 두 쪽을 다 보실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꼭 결정해야 될 사안들이 있으면 좀 결정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탁은 예전에 국장님께도, 전에 국장님 계실 때도 이야기하셨던 거였는데, 말씀드렸던 거였는데 친환경축제, 저희 친환경 업체들 작년만 해도 다회용기나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시민들 삶 속에서도 이게 기본으로 가고 있고 뭐 이런 과정이긴 한데 큰 축제 자체가 아까 메가이벤트였나요?
메가이벤트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만약에 달성이 된다 이러면 엄청난 이벤트가 될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좀 적극적으로, 그러니까 큰 축제에서 꼭 실현이 될 수 있도록, 큰 축제가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이런 방안들을 사실은 작은 축제에서부터 시작이 돼서 그런 게 될 수 있을 텐데 왜냐하면 큰 축제는 음식과 이게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엄청나게 쓰레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 부분들 관련해서도 좀 적극적인 행보해 주시고요.
알겠습니다.
정말 마지막은 문화관광안내사분들하고 관광진흥과에서도 많이 애써주시고 국장님도 애써주셔서 되게 좋은 협의회랑 교섭이나, ‘되게 좋은 교섭’ 이렇게 표현하면 안 되는 것 같은데 어쨌든 소통의 과정을 잘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노조분들하고도 저도 찾아오셔 가지고 뵙고 이랬는데 인천시가 도와주신 부분들에 있어서 되게 고마워하고 계시다는 말씀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희가 관광안내사분들은 사실은 우리 전재운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도 있긴 한데요. 여러 가지 개선사항들은 앞으로 좀 많이 있을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저희 관광에 있어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저희가 좀 특별히 처우라든가 그 다음에 근무하는 환경이나 이런 부분들은 신경을 써서 찾아오는 시민들이 그 서비스를 제대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요.
또 여러 가지 개선할 사항들이 좀 있다면 또 그런 것들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교섭의 가장 큰 것은 예를 들면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존중받는다라고 느낄 때 사람이 소속감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 첫 점을 만든 게 어쩌면 이번 교섭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인 거고 지금 민간위탁이 남아 있을 텐데 민간위탁 업체가 어디가 되든 상관없이 이 교섭내용은 유지가 될 수, 지켜지는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협약서에다가 그걸 명기를 좀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용승계라든가 그 다음에 임금교섭과 관련된 여러 가지 소급적용 이런 부분들을 좀 저희가 법적인 부분이 크게 문제가 없다면 그런 부분들을 좀 적극적으로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재운 위원입니다.
지난번 회기 때도 우리 관광안내소 관련해 가지고 조금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질의를 드렸고…….
그렇습니다.
행정감사 중이라서 지금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우리 존경하는 조선희 위원님께서는 뭔가는 개선이 됐다고 하셨으니까 그 내용도 있지만 본 위원은 일단은 우리가 그 일이 업무가 과하고 막 노동강도가 세고 하면은 더 뽑아도 되는 것이고 그게 아니고 나름대로의 또 좀 합리적으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개선이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말씀드리지만 지금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이. 코로나 시국으로 해 가지고 더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좀 부서가 말씀드린 대로 더 논의할 내용은, 지금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개선에 대해서를 건의드립니다.
그때 위원님 말씀하셔서 제가 관광안내소를 직접 한 세 군데 정도 가봤고요. 갔을 때의 느낌은 각 지역별, 지점별로 관광안내소 지점별로의 특성들이 좀 많이 다르더라.
그러니까 인천역에 있는 경우는 지금 스마트관광에 관련된 것들이 접목이 돼서 그 안에 들어가면 스마트관광을 볼 수 있어서 그분들이 어떤 관광안내를 하는 것보다는 관광객들이 오셔서 그 안에서 즐기시면서 그걸 도와주는 역할을 좀 하고 계신 거고요.
그리고 저쪽에 정서진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정서진 관련.
거기는 일종의 그쪽 정서진에 오시면 약간의 좀 쉼터, 오시는 분들이 걷다가 쉼터 역할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이 오시는 경우에 그분들한테 여러 가지 안내 이런 것들을 해서 그래서 조금은 그쪽은 약간의 공원이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쉼터 역할에 대한 부분이 조금 더 강조될 필요성이 있겠다 해서 가보니까 테이블이랑 앉을 데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관광안내를 받으러 오시는 어르신들이나 이런 분들이 거기서 좀 쉴 수 있는 그런 공간들도 좀 보완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그리고 저희가 송도 쪽에도 한번 가봤는데 송도 쪽은 일종의 좀 약간 인천의 거점 이런…….
국장님 저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어차피 길어지니까.
정서진 안내소 같은 경우에는 방문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요.
그런데 생각 외로 좀 있더라고요.
자전거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거의 다예요. 그래서 저는 효율성을 좀 갖자 다시 말씀드리고 본 위원은 지난주도 갔다 왔어요, 케이워터하고 아라뱃길 관련돼서 회의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씨였죠.
그건 지금 우리 인천역이나 월미도, 인천공항 이런 데하고 좀 차원이 틀려서…….
효율적으로 좀 했으면, 저는 그것 합리적으로 사실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제가 드릴 말씀이 이게 안내소의 역할을 할 거냐, 아니면 거기에 쉼터의 역할을 좀 줄 거냐 이런 부분에 대한 판단이 좀 필요하다는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거기는 구청에서, 안내해설사도 구청에 요구해서 거기서, 거기는 해도 돼요.
그렇죠. 그러니까요, 맞습니다.
그 정도로 우리 해넘이 정서진 그 지역 인천터미널은 본 위원이 잘 알고 있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걸 좀 잘해 보자는 뜻이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제가 안내소가 더 필요하다, 안 필요하다 이런 건 아니고요. 보니까 거점별, 각 지점별로의 그런 특성들을 좀 더 면밀히 봐서 말씀하신 대로 안내소가 여기가 필요 없다 그런 데는 과감하게 좀 정리해서 아까 말씀드린 쉼터 역할로 바꾼다든가 그리고 어떻게 보면 지금 안내소 외에 저희가 내년도에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사업 이런 것들도 좀 해 보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좀 봐서 그런 개선사항들을 하나하나 좀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청에 대해서 아무튼 심도 있게 논의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전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우리 조선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 중에 보니까 우리가 지금 교육청 위탁관리로 돼 있는 도서관이 주안ㆍ계양ㆍ연수 이 세 개죠, 그렇죠?
그런데 이게 홈페이지에 쭉 다 보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 연수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으로 다 등재가, 명기가 돼 있어요.
그런 데인데 우리가 지금 보니까 위탁관리하고 있는 이 도서관에 위탁시설물 관리비 10억 5000만원을 또 교부를 하고 있네요, 그렇죠?
네, 위탁. 그렇습니다.
위탁을 하고 있으니까, 그렇죠?
그 다음에 주안도서관이나 여타의 도서관들이 노후화돼서 지난번에도 예산이 꽤, 처음에는 18억인가 들어갔다가…….
증액돼서…….
지금 증액돼서 30억 가까이 들어갔죠, 그렇죠?
인건비는 교육청에서 나가는 거죠?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교육청 직원들이 지금 나와 계시기 때문에 여기에는 사서직이나 일반교육행정직에서 인건비는 다 교육청에서 나가는 거고 이 위에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위탁돼 있는 경우에는 수봉ㆍ영종ㆍ율목 같은 경우 이 사업비가 그 진흥원으로는 39억이 나가요, 그렇죠?
이건 아마 인건비 포함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위탁을 주고는 명칭이나 여타의 부분들이 다 교육청 게 되고 그 다음에 시설관리비도 시비에서 나가고 하는데 인건비는 당연히 교육청 직원들이 계시니까 교육청에서 인건비가 나갈 건데 굳이 이렇게 주시는 이유가 있나요?
제가 위탁을 줘야 되는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을 못 했고요.
우리 과장님은 좀 파악을 하고 계셔요?
안녕하세요.
도서관정책과장 안채명입니다.
제가 얘기 듣기로는 저희 시립도서관이 생기기 전에 우리 영종ㆍ수목ㆍ율목도서관이 한 10여 년밖에 안 됐습니다. 그 이전에는 교육청 주관의 도서관들이 위주로 있었기 때문에 저희 인력이나 조직 규모에서 저희가 바로 시립도서관을 운영할 인력이나 조직이 없었기 때문에 교육청 산하 사서공무원들이 많기 때문에 그 당시에 위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수복ㆍ영종ㆍ율목은 지금 도서관발전진흥원에 위탁을 준 거잖아요.
주안ㆍ계양ㆍ연수가 교육청에 준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효율성에 대한 부분과 효과적인 부분들 그 다음에 도서관의 정체성들을 어떻게 가질 건가에 대한 부분에서 시 재산이기 때문에 시가 지키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냥 위탁비 주고 뭐 이렇게 하는 차원의 그런 접근이 돼서는 안 되잖아요, 그렇죠.
실제 시민들에게 어떤 것이 더 서비스가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으로서 좀 한번 정리하는데 이게 좀 빠른 시간 내에 같이 한번 모여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고민들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제가 만나본 분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오픈해서 놓고 그 다음에 타 광역시하고도 좀 한번 고민해서 놓을 것은 놓아주고 쥘 것은 쥐어주고 이렇게 조금 한번 교통정리를 하시는 것도 되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좀 한번 고민 많이 해 보셨어요?
제가 저번 주에 교육청의 우리 담당 과장님하고 팀장님을 만나 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주안ㆍ연수ㆍ계양도서관 거기에 대한 시설운영 리모델링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협조를 구해서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잘 협조해 주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통합적인 운영 부분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저희가 도서관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그런 모든 것을 담게 해서 마스터플랜을 짜야 한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좀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마스터플랜은 마스터플랜대로 가고요. 지금 이 통합 운영과 관련된 것들 한번 좀 검토를 해서 타시ㆍ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런 걸 좀 보고요.
그리고 이게 통합 운영에 있어서의 뭐가 문제점인지, 왜 통합 운영이 안 되는지 이런 부분도 한번 좀 살펴봐서 그런 것들을 저희가 좀 검토하고 한번 논의드리도록 하고요. 한번 좀 관련 이해관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시의원이 되기 전에는 주안도서관을 많이 다니는데 그게 당연히 교육청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여기 문복위에 와서 예산을 주는데 주안도서관에 예산을 줘야 된다기에 주안도서관장님이 와서 시설 보수에 대한 어떤 기능보강들을 얘기하시기에 잘못 오신 것 아니냐, 교육청으로 가시라고 했는데 이게 인천시 것이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너무나 깜짝 놀라서 알았고 아니, 이것은 사실은 그러면 사용하고 있는 거잖아요. 오히려 우리가 임대료를 받아야 되는 것 같은데 위탁관리비를 주고 있다는 게 조금, 이게 어떤 개념에서 그렇게 한 건지, 아니면 그렇게 위탁을 해서 엄청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건지 한번 그것도 좀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자리하시고요.
이제 마무리가 돼 가는 과정인데 지금 국장님 미래유산제도에 대한 충분한 설명들은 혹시 우리 위원님들하고 한번 나눠보셨나요? 미래유산제도에 충분히 좀 논의하셨나요?
심도 있게는 아니고요.
아니면 이 행감을 빌려서 우리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정리하신 게 있으시면 등록문화재하고 이 미래유산에 대한 부분, 우리 시는 좀 정리를 해서 미래유산제도보다는 등록문화재로 정리를 하고 있는 입장이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을…….
제가 오기 전에요. 제가 문화관광국장 오기 전에는 아마 저희가 원래 미래유산제도를 올해 그걸 좀 하기로 했었는데 실무적으로 검토할 때 등록문화재가 있어서 현재 미래유산제도는 그렇게 실효성이 없다라는 걸로 좀 어느 정도는 내부적으로 정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와서 다시 한번 문제를 끄집어낸 상태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있다. 그러니까 등록문화재는 50년 이상에 대한 부분들이고 최근에 문화유산이라고 하는 문제되는 것들은 그게 안 되는 것들도 상당히 좀 가치충돌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제도적인 틀에서 넣어서 이걸 갖고 가는 게 맞느냐라는 것들을 지금 논의를 좀 하고 있고요.
그것을 한번 좀 저희가 이 TF에서 같이 논의해 가면서 실제 진짜 필요 없는 거냐,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필요하고 우리 시에서 이것들에 대한 체계를 갖고 있어야 되느냐라는 것들은 검토가 다시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익적인 부분에서 미래유산이 가지는 장점들이 그냥 단순히 지정의 차원의 문제로서 그칠 것이냐, 아니면 실제 이것을 지원하고 보존하는 부분에서는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냐 했을 때 일단은 검토된 내용들을 좀 봤을 때는 등록문화재라는 개념이 실제 50대50의 지원들도 이루어지고 이런 어떤 차원이고 미래유산 같은 경우는 그냥 표식 그 다음에 지정 이런 개념들이 조금 더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좀 명확한 정리를…….
네, 한번 좀…….
지금 아직까지 정리가 완전히 된 것은 아닌 거죠, 그러면?
현재 문화유산과 차원에서 검토된 보고서는 있고요. 그것을 저희가 조금 더 가다듬어서 저희 근대문화유산TF에다가 안건으로 올려서 전문가들도 거기 같이 있기 때문에 그 논의를 좀 해서 정리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그 이후에 별도로 한번 업무보고 때나 보고를 따로 해 주시기로 하고 그런 논의가 되고 난 다음에 국 내에서 완전히 정리가 되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타 이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코로나19의 어떤 긴 터널들이 아직 지나고 있는 과정이지만 위드코로나로 가고 있는 상황이고 그 속에서 또 가장 혼란스럽고 긴밀하게 판단해야 되고 긴밀하게 고민해야 되고 했던 부서가 우리 문화국에 포함돼 있는 부서가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실제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거치는 과정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셔야 되는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또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어떤 안달도 있었고 안타까움들도 분명히 다들 있으셨을 거라고 하는데 그 속에서 어떤 적절한 적정성들을 잘 유지해 주시면서 큰 문제없이 또 한 해를 이렇게 진행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문화예술과, 콘텐츠과, 문화유산과 또 도서관과, 관광과 그 다음에 예술회관 또 마이스 우리 또 특히 미추홀도서관, 시립박물관도 또 최근에 어떤 굉장히 많은 기획들도 해 주시고 김찬삼 사진가님의, 어릴 때 저도 그 사진첩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어떤 세상을 이렇게 보고 했는데 그분이 직접 또 여행을 하셨던 자동차 그렇죠, 딱정벌레 차죠. 폭스바겐 차도 또 이번에 전시를 하는 그런 어떤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또 근대문화유산 관련해서도 지금 우리 인천시에서 여러 가지 갈등적인 요소들도 많이 있고요. 지금 줄사택 문제라든지 또 조병창이라든지 그 다음에 애관극장에 관련한 부분 그 다음에 또 저기 어디죠…….
도시산업선교회.
산업선교회 일꾼교회 같은 경우도 지금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의 직접적인 소관이기도 하고 아닌 경우도 하지만 그 모든 어떤 논의의 중심에는 또 우리 문복위 위원님들도 같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 참 풀어야 될 숙제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또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도 중요하고 또 발전적인 요소들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 문화유산들을 지켜나가는 것 하지만 또 주민의 삶이나 아니면 재산권 형성에 대해서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사항들이고 그 적정선 속에서 우리는 좀 더 어떤 보존과 가치에 대한 발현들 이런 부분들을 더 많이 고민해야 되는 부서이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적절하게 TF들을 이끄시면서도 보존과 가치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어떤 더 큰 의미들을 문화관광국에서는 잘 좀 채워주시기를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관광 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 왔고요. 앞으로도 비대면과 디지털화의 가속화로 문화관광 분야의 수요도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올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여서 문화관광국에서는 선도적인 정책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홍준호 국장님과 과장님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제반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는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건강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합니다.
(15시 56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정은
○ 피감사기관참석자
(문화관광국)
국장 홍준호
문화예술과장 서상호
문화콘텐츠과장 김경아
문화유산과장 백민숙
도서관정책과장 안채명
관광진흥과장 김영신
마이스산업과장 온윤희
문화예술회관장 오영철
미추홀도서관장 김원연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 기타참석자
((재)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문화본부장 이완석
○ 속기공무원
임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