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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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2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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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1월 25일 (화)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2. 2022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3. 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
4.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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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8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7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임인년(임인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인천이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2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부터 제4항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되겠습니다.

1. 2022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2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민민홍 사장님은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서 늘 존경하는 우리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여러분들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저희 공사 그리고 인천관광사업에 대해서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제277회 임시회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아직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금년에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쨌든 저희 공사는 인천관광산업의 피해복구 지원 그리고 앞으로 시장수요에 대한 회복 또한 장기적으로 인천관광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토록 하고 금년도 주요사업 계획도 이 부분에 중점적으로 준비를 하여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올해도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 그리고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고 관광을 통한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시경 본부장입니다.
다음은 이주희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민혜 관광마케팅실장입니다.
소연수 관광산업실장입니다.
이종득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순서는 공사의 일반현황 그리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그리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 3쪽입니다.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사 조직은 1본부 4실ㆍ단 17개 팀이고 인력은 정원 129명, 현원은 122명입니다.
금년도 예산규모는 총 614억원이며 지난해 644억 대비 약 4.7%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국비사업 종료와 신규사업 공모 등 사업예산 일부가 반영이 안 된 수치로 앞으로 추경에서 더 반영될 계획으로 있습니다.
4쪽부터 6쪽까지 주요 위원회 현황, 간부 현황, 사무분장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5건 총 7건이며 이 중 2건은 종결처리되었고 5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종결 2건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효과분석 실시 그리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강화 2건이고 인천e지 앱 이용 활성화 등 진행 중인 5건은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토록 하고 완료 시점에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금년도 경영목표와 추진전략으로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인한 위기극복 그리고 새로운 일상과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저희 공사는 4대 전략 그리고 17대 과제로 설정하여 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경쟁력 있는 인천관광 콘텐츠 발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마케팅사업, 인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쪽 주요사업 예산내역입니다.
전체 총사업비 예산은 약 444억원이며 이는 판매관리비라든가 자본적 지출을 제외한 순수 사업예산으로 전년 약 398억원 대비 12% 증가된 수치입니다.
다음은 21쪽 경쟁력 있는 특화 콘텐츠 발굴ㆍ육성으로 첫 번째로 매력 있는 인천 대표 핵심 콘텐츠 육성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자연, 휴양, 미식 등의 핵심 콘텐츠를 집중 발굴하고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태, 친환경관광 그리고 지역음식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천형 생태관광 사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맛집, 먹거리 스토리 발굴,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활동 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서 변화된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23쪽 섬ㆍ해양관광 콘텐츠 발굴입니다.
섬 발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서 중장기적인 섬 관광발전은 물론 금년에는 특히 친환경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과 섬 주민의 소득증진 지원 그리고 섬 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서 인천 섬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이작도, 덕적도, 영흥도, 소청도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기존 5개 섬에서 7개 섬으로 확대하고 섬의 매력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백령ㆍ연평도 그리고 DMZ 스마트 체험 관광 콘텐츠 사업을 신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5쪽 축제ㆍ이벤트를 통한 관광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행사들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이런 코로나 방역상황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행사를 운영토록 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하이브리드형 행사 등 여러 가지 준비토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또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포츠 행사라든가 국제 이벤트를 신규로 유치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일상회복 대응 전략적인 홍보ㆍ마케팅 강화입니다.
첫째, 새로운 일상에 대응한 비대면 디지털 홍보ㆍ마케팅을 더욱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관광도시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광 불편해소 등 과학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30쪽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내관광객 유치 강화입니다.
보고드린 대로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에 따른 가족 단위의 소규모 건강ㆍ친환경 트렌드에 따라서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ㆍ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반려동물 그 다음에 워케이션(Workation) 쉬면서 일하기 등 최신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아울러 편리하고 저렴하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를 활용한 상품을 더욱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인천에 여행 체류시간, 기간을 늘리고 지역소비들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준비하겠습니다.
32쪽 해외관광객 유치 기반 및 인지도 제고입니다.
장기적으로 인천이 관광 목적지로 인지도를 계속 강화하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잠재 수요, 잠재 시장수요 확보 그리고 여러 가지 인천의 목적지로서 도시관광 브랜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등 일부 교류가 가능한 방역 우수국가와 해외마케팅을 더 강화하도록 하였고 특히 해외에 있는 우리 인천관광의 파트너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서 인바운드 시장수요 회복에 대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35쪽 마이스 수요창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금년에는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마이스 도시로서의 인천 브랜딩을 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아무래도 해외유치는 어려움이 있으니까 국내의 중ㆍ소규모 여러 학회나 협회 이런 단체 유치에 주력을 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서 금년 하반기 이후에 대형 국제회의를 더 유치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37쪽 의료관광 활성화 및 웰니스 관광 육성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최근에는 웰니스, 의료, 힐링 이런 트렌드가 있고 금년에는 특히 중소병원 그리고 인천지역의 한방병원 등과 함께 좀 더 확대된 웰니스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9쪽 쉽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첫 번째, 스마트 관광도시 운영 활성화사업을 고도화하겠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인천e지 앱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서 오디오가이드 그리고 적립식 포인트 제공 등의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용자 확대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앱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청년사회, 상인분들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가맹점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우리 개항장, 월미도 지역 중심으로 저희가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마는 금년부터는 지역을 확대해서 송도지역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까지 확대토록 추진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말까지 다운로드 수는 약 3만 6000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이병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스마트e지 앱의 명칭은 저희가 다음 보시면 알겠지만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앱이다.’ 하고 부기를 해서 이용객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1쪽 주요 고객 접점 관광서비스 강화입니다.
고객 관점에서 관광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서 계속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이 모니터링 결과를 피드백해서 단계별로 관광안내판 정비 등 여러 가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소형 전동차 활용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또한 시민안내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육성을 해서 디지털 관광인프라와 함께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3쪽 송도컨벤시아 운영 자체 전시회 활성화입니다.
컨벤시아는 하이브리드형 전시 및 회의가 가능토록 여러 가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지난해 구축된 인프라를 중심으로 운영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국제인증 등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에 맞는 전시장으로 시설을 갖추고 여러 가지 시민참여 행사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천의 뿌리산업, 전략적인 산업과 해양이라든가 바이오산업 등 인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육성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46쪽 하버파크호텔 운영 안정화입니다.
하버파크호텔도 여러 가지 경영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수요가 빠른 속도로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고 금년에는 저희가 영업수지 측면에서 흑자가 달성 가능토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48쪽 인천 시티투어 운영 활성화입니다.
시티투어도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 기간 운영 중단 등 애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쭉 준비했던 노선 개편이라든가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서 금년부터는 제대로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 부분도 코로나 방역상황에 따라서 다소 유동적임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50쪽 사회적 책임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인천관광 구현입니다.
먼저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속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광기업지원센터 외에도 금년에 새롭게 관광두레, 지역주민들이 관광PD가 돼서 새로운 관광 일자리 또 새로운 관광사업을 발굴해서 하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집중적으로 육성ㆍ지원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그래서 두 군데 새롭게 예비PD 선정이 됐고 앞으로 관광기업지원센터뿐만이 아니고 관광두레사업을 통해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토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52쪽 사회적 약자 대상 관광활동 지원입니다.
금년부터는 특히 장애 가지신 분들, 특히 노약자ㆍ취약계층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가 지난해 열린 관광지 4개소가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처음으로.
그래서 중구 개항장을 중심으로 한 열린 관광지, 불편한 분들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열린 관광지 인프라 개선과 홍보ㆍ마케팅에 집중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리고 54쪽 시민참여활동 강화 등 지역 상생발전 노력입니다.
금년에는 특히 저희가 ‘가치소비, 공정여행’을 얘기합니다마는 이런 사업에 대해서 기획을 하고 특히 전통시장만의 어떤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에 직접 참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사업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56쪽입니다. 마지막입니다.
지난해부터 저희가 업계분들 여러 가지 어려움을 지원토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최근에 금년 초부터는 여행업계분들의 사무실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해서 공유오피스 지원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10개 정도 입주 지원 예정이고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도 인천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지역의 숙박업계 그리고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2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김성준 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민민홍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병래 위원입니다.
21쪽에 보고해 주셨던 매력 있는 인천 대표 핵심 콘텐츠 육성에서 웰니스, 숲치유 등 휴양ㆍ휴식 관광지 연계 콘텐츠 육성 사업계획 좀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50쪽에 보면 우리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2020년 9월에 개소해서 아마 지난해도 좋은 성과를, 그러니까 좋게 평가받아서 아마 국비도 1억 추가 지원도 받고 한 것 같아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성과 자료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이병래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 및 답변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재운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전재운 위원입니다.
안녕하셨어요?
올해 처음 이렇게 업무보고 때문에 나와주셔서 코로나 시국에 더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시는 것에 대해서 올해도 더 열심히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조직개편, 직제개편 관련해 가지고 내용에 하나 질의를 드리는데요.
이번에 올해 부서에 대한 직제개편이 이루어졌는데 혹시 그 내용에 대해서 좀 약간, 좋은 쪽으로 했기 때문에 그러신 것 같은데 일단은 내용에 대해서 좀 사장님이 알려주세요, 이유에 대해서.
그러니까 지난해 연말 자로 일부 소폭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우리 관광기업지원센터가 기획조정실 산하에 있었는데 이것을 관광산업실로 옮기는 게 가장 대표적인 건데 왜냐하면 이것은 초기에 기획단계에서는 전사적으로 준비도 하고 하는 관계로 기조실에 있었는데요. 이게 일자리 창출이고 관광산업과 연결이 되고 앞으로는 산업실 쪽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는 게 더 맞겠다 싶어서 그런 변동이 있었습니다.
더 효율적으로 구성되었다고 지금 판단되고요.
권한의 책임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광정책의 기획 또 집행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업무보고 46페이지에 보면 하버파크호텔 운영 안정화가 있어요.
본 위원이 2년 전에 코로나 한참 있을 때 우연치 않게 한번 호텔을 가봤는데 이삼십 대 젊은 층 고객분들이죠, 그래서 많이 이용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행사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관계자한테 여쭤보니까 다 투숙객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색다른 것을 보고 다른 데 영종도나 송도에 있는 호텔들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또 어떻게 해서 이렇게, 그러니까 마케팅ㆍ홍보에 대해서 이벤트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지금 제일 코로나 시국에 타격받은 게 관광ㆍ문화ㆍ예술 쪽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이번에 보니까 작년에 지금 적자가 한 7억 정도 발생이 됐는데 그 정도면 크게 만회하고 잘한 것 같다고 판단되는데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우리 하버파크호텔을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고 중구 개항장의 어떤 레트로, 복고 개념의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그런 콘셉트로 바꿨습니다.
로비부터 시작을 해서 다 바꿨고 특히 로컬푸드, 인천 서해5도의 특산물들을 이용한 여러 가지 요리들을 새롭게 발굴을 했고요. 그 다음에 SNS 활동을 통해서 젊은 분들이 좀 더 많이 오실 수 있게 홍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충분치는 않습니다마는 재작년보다는 적자폭을 줄였습니다. 사실은 재작년에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 첫 해는 적자가 제 기억에는 거의 한 12억 가까이 났는데 작년에는 조금 더 줄여서 적자를 면하지는 못했습니다마는 7억으로 줄였고 아까 보고드린 대로 금년에는 조금 더 상황이 나아지는 것 같고 그래서 의욕적으로 해서 영업이익이 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전체적으로 우리 관광공사 관련해 가지고 어려움이 되게 많았어요, 당연히.
그런데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노력을 하셔 가지고 적자폭을 줄인다는 것은 칭찬해야 될 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호텔에 보면 우리가 지금 어느 호텔이나 보면 서로 우리 특히 시 출자ㆍ출연, 공사나 아니면 기관들하고 어려울 때 좀 서로 돕는 측면이라고 할까요, 그것도 서로 MOU 하고 협약체결을 맺고 있는 게 좀 있나요?
제가 조금 확인해 보니까 시에 있는 기관들하고 크게 그런 게 없었던 것 같은데.
사실은 저한테도 얘기 안 하고 많이들 도와주세요. 시에서도 굳이 얘기는 안 하지만 행사들도 많이 하시고…….
물론 행사나 이게…….
제가 알기로는 또 우리 시의원님들도 가끔 와서 식사도 하시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렇게 조금씩 노력하고 하는데.
알고 있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우리 공사나 기관, 우리 인천시에 보면 또 노조들도 많이 있고 각 기관마다 시설마다 있습니다. 거기서 서로 간에 그것도 영업 차원에서 같이 서로 협의를 갖고 하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나서 올해에는 우리 부서에서 도움을 주셔 가지고 해당 부서에서 시설기관들하고 같이 좀 업무협약 MOU, 실효성이 있는 혜택을 줄 수 있는 걸 하면 어려울 때 그래도, 지금 저희도 시나 어디서도 밖에 출장을 시 외에 출장이나 이런 걸 해외는 못 가잖아요. 안 가는 거죠, 아예. 그렇게 하듯이 관내를 좀 그래도 우리들끼리 좀 도움을 주시면 좋지 않나 싶어서 올해는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우선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준식 위원입니다.
수고 많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1쪽이요.
우리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이 됐었죠.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행사를 하다 보니까 사업실적도 나쁘고 인원도 축소되고 운영성과가 나빠서 사업을 폐지한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처음에 이 사업이 사실은 국비를 지원해서 시작을 했었어요. 그런데 국비 지원도 사실은 끊겼고 또 이런 것 외에도 우리가 관광안내, 소비자들 안내하고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폐지하는 대신에 새로운 일들을 좀 할 겁니다. 예를 들어서 무인으로 하는 키오스크형, 터치형 이런 안내표지판을, 저희가 안내정보 그것도 설치를 할 거고요.
그래서 이것보다 더 성과를 낼 수 있는 코로나 상황에 맞는 ICT 기반의 그런 쪽으로 가려고 그럽니다. 올해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두 군데 설치한다고 그랬는데 어디, 어디 설치…….
지금 저희가 개항장 쪽에 하고 월미도, 아마 시하고는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 거고 앞으로 예산이 혹시 더 확보가 되면 장소는 더 늘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렇죠.
앞으로 비대면으로 하는 그런 사업을 많이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예산은 어떻게, 추경에 확보될…….
지금 저희가 무인안내 키오스크는 예산이 한 5000만원 정도 확보가 돼 있고요, 이번 올해예산에. 그래서 이것 가지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한 두 군데 정도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이런 형태의 키오스크가 인천공항터미널에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방문위원회라고 정부 관련 공공기관에서 지금 한국 전체 측면에서 하고 있는 데가 세 군데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하고 할 거고.
그 다음에 인천에 이런 무인 하이브리드 형도 좋지만 아까 말씀드린 시민안내사를 저희가 활용해서 이분들이 관광객들이 오면 직접 안내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새로 도입을 하려 합니다. 그 예산도 한 1억 정도 투입이 될 겁니다.
그래서 작년에 했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 대신에 새롭게 말씀드린 두 가지 사업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가 키오스크, 하나는 인천투어프렌즈라고 해서 이분들한테 어떤 일자리도 좀, 일자리라기보다도 조금 보람도 드리고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실비로라도 보탬이 되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트렌드에 맞게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또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관광 트렌드가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는 게 있어요. 이게 캠핑 저기거든요.
그래서 기업에서도 캠핑카를 많이 생산도 하고 또 지자체에서도 그걸 많이 권장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게 많이 발전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보고서 22쪽에 이 사업이 약간 한 줄 정도 이렇게 돼 있어요.
이 사업과 관련해서 이것은 어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죠?
아무래도 인천지역에도 여러 군데 아주 훌륭한 캠핑장들이 있습니다, 송도에도 있고 영종도에도 있고 서구 쪽에도 있고. 그래서 이분들이 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는 계속 SNS랑 이런 활동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특히 최근에는 반려견들을 동반해서 할 수 있는 캠핑장이라든가 숙박 이런 것까지도 저희가 확대를 해서, 요새는 반려견이 가족이니까요. 그래서 이런 쪽도 저희가 좀 계속해서 인천지역의 캠핑장들이 주말뿐만이 아니고, 주말은 자리가 없어서 사실 예약을 못 하고요, 솔직히. 평일 날 비수기에도 많이 올 수 있도록 더 홍보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섬에 가보니까 여행객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건 좋은데 뒤처리, 이 쓰레기 문제가 항상 대두되거든요. 이것은 기초단체하고 협업을 통해 가지고 이런 것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쓰레기 다시 가져가기 캠페인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렇죠, 캠페인을 벌이든지 그건 기초단체가 해야 될 일이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그냥 할게요, 자료 오는 동안 좀 기다리면서.
41페이지에요, 사장님.
주요 고객 접점 관광서비스 강화 부분에서 개항장 개인이동수단이 인천 내 중소 관광사업자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 이런 취지로 시작을 하신 것 같은데 ’21년도에도 집행을 하신 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올해 사업이 본격화되는 것 같은데 ’21년도 진행한 것은 어떤 거였나요? 이 사업이 충분하게 사전 검토가 되었는지, 어떤 절차들이 있었는지 그래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이 부분을 설명 좀 해 주세요.
’21년도 지난해에 했던 것은 소형 버스 형태로 버스 안에서 개항장 일대 오디오로 정보도 주고 하는, 아무래도 개항장 일대가 고바위도 있고 이래서 노약자라든가 어린애 동반하는 게 계속하기가 되게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그런 접근성 개선으로 해서 버스투어를 했는데 사실은 코로나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아서 시범적으로 저희가 한 4개월 정도 했습니다. 했는데 성과를 많이 못 낸 건 사실입니다.
사실이고 그래서 그 사업은 또 하다 보니까 너무 좁아서 안전에 문제가 혹시라도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사실은 그 부분은 접었습니다.
접고 대신에 그런 불편한 분들 접근성과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더 작은 규모의, 더 소형의 골프 카트 같은 형태의 그런 것을 추가로 하려고 올해 지금 예산에 반영돼 있고 그것도 고객들이 혹시 모르니까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운전자가 다 동승을 할 겁니다.
그래서 그것 민간 공모를 해서, 저희가 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민간들이 운영을 하면서 저희가 지원도 해서 이게 활성화되도록 이렇게 해 보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개인이동수단이라고 하니까 예를 들면 내가 직접 운전하는 사실 이런 걸로도 보여지는데 그게 아니라 소규모 이동수단이라는 거죠, 골프차나 이런 것처럼?
네, 소규모인데 한 4인 이상은 탑승이 어렵고요.
왜냐하면 너무 그 지역이 좁아서…….
도로도 좁고 막 이런 상태니까…….
네, 안전 문제가 제일 심각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고객들한테 직접 맡겨놓을 수도 있는데 맡겨놓으면 보험도 들고 다 준비는 하겠지만 혹시라도 안전사고가 있을까 봐서 그건 정말 조심스러워서 요새 또 안전은 이슈가 워낙 커서 그래서 하여튼 전문가이드 겸 또 운전을 동승을 해서, 그 대신에 타는 분들은 공짜는 아닙니다. 돈을 좀 내셔야 됩니다. 그 대신에 저희가 지원하니까 좀 싸게 이렇게 해서 활성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활성화가 아니고 관광사업자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분이 그러니까 이해가 되네요. 이분들이 고용이 되시고 일자리가 될 거고 관광 해설이나 이런 부분들까지 같이하실 거라는 이런 말씀이군요.
그렇습니다, 늘어나죠. 그래서 청년들의 일자리가 생겨납니다.
그러면 중간중간 고객 접점 주요 관광지 관광 건물이나 이런 데 앞에서는 해설이나 이런 부분들까지도 하시고 이런 방식으로 진행을 한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이것 아까 전재운 위원님 잠깐 하버파크 질의하셨었는데 ESG 경영이요?
지역특산물하고 취약계층하고 친환경 ESG 경영 추진을 통해서 호텔 이미지를 제고하신다라고 하셨는데 이 계절별 특산물은 정해진 거예요,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개발을 하시는 거예요?
계속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현재는 아까 말씀드린 서해5도 그 다음에 강화의 순무, 강화의 갯벌장어, 덕적도의 단호박 이런 로컬재료를 가지고 저희가 직접 아주 맛있게 요리를 합니다. 그래서 정말 고객들이 좋아하세요. 좋아하시고 앞으로도 확대할 겁니다.
제가 보니까 얼마 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장봉도 김이었나 이게 수온 때문에 김 재배, 김 양식이 되게 어렵대요, 기후변화 때문에. 그리고 관광객들도 오지 않으니까 판로도 없고 이런 섬 주민들의 일상, 지역특산물인 건데 그것 보면서 이것 시민들하고 같이 구매운동을 해야 되나 제가 사실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특히 수온의 상승으로 인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점검팀도 저희가 호텔에서 어떻게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 더 확대되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포함되도록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관련해서는 어떤 걸 고민하고 계신 거예요? 태양광 설비를 하버파크호텔 옥상에다가 더 하시겠다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도 태양열이 설치돼 있고요.
그런데 그게 시설이 굉장히 노후화되고 에너지 그게 안 돼서 그걸 좀 깨끗이 하고 살펴보니까 지금보다 한 3분의2 정도 더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좀 추가하도록 지시를 했고 또 내부의 LED도 100%를 목표로 지금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LED도 조만간에 올해 아마 100% 다 교체가 될 겁니다. 작년부터 했고.
그리고 앞으로 ‘그린스테이’ 해 가지고 비누 같은 것도 친환경 세제, 친환경 비누를 쓰도록 이렇게 하고 하여튼 소소하지만 그런 활동들을 계속할 겁니다.
객실에 있는 샴푸나, 샴푸도 요즘에 샴푸바를 만들어서 쓰더라고요, 시민들이.
네, 그래서 그런 걸 좀 덜 쓰게…….
그런 부분들까지도…….
그런 걸 덜 쓰시면 저희가 뭔가 보너스를 드릴 겁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한 객실 같은 경우는 진짜 탄소중립객실 이런 형태로 해서 사람들도 체험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사실 여행이라는 게 대단히 편리함을 좇는 방식이었지만 그게 지금 변화돼야지 되는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인천의료원이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이것을 먼저 선도해 나갔듯이 하버파크호텔에서 먼저 시행을 해 볼 수 있는 것들을 좀 찾아주셔서…….
더 확대하겠습니다.
객실 문화나 이런 것도 좀 바뀔 수 있게끔 방안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ESG 경영 선언도 하시고 노조하고도 같이 협약식 하시고 하셨던데 좀 집중해서 하시려고 하는 것들이 어떤 거세요?
그러니까 저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대외적으로는 모든 인천 안에 관광객들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문제부터 비롯해 가지고 관광상품 자체도 친환경적인 상품을 개발하도록 저희가 유도할 거고 그렇게 하면 개발한 여행사 또 소비자한테도 혜택을 드릴 겁니다, 작지만.
그렇게 하고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도도하게 살아보기라든가 여러 가지 캠페인을 통해서 꼭 친환경적인 활동을 넣어서 관광을 통해서 친환경 활동이 생활화되도록, 또 생각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하세요. 전혀 거부감이 없고요. 오히려 더 즐거웠다,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평을 해 주십니다.
그래서 저희 공사 본연의 모든 사업, 그런 상품뿐만 아니고 축제ㆍ이벤트 할 때도 그렇고 말씀하신 대로 일회용품 줄이기라든가 이런 것들을 모든 사업에 반영을 할 거고요.
두 번째로는 내부적으로는 우리 사무실에서 종이 안 쓰기 그래서 사실 요새 회의할 때 저희가 종이 하나도 안 씁니다. 다 태블릿PC로 해 가지고 이렇게…….
우리도 바뀌어야 되는데…….
이건 어쩔 수 없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우리 내부적인 관점에서도 아까 말씀드린 사무실부터 LED, 태양열 쓰는 것 등등 이런 것 컨벤시아도 그렇고 그런 식으로 계속 내ㆍ외부를 동시에 저희가 이렇게 추진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갈 생각입니다.
어쨌든 관광공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대규모 축제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지금 코로나 시기이기 때문에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축제 공연일 텐데 비대면도 좋지만 다시 오프가 됐을 때 어떻게, 문화제나 축제에서 이것들이 더 확산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부분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까지도 좀 더 많이 전문가분들이 계시니까 연구를 좀 해 주시고.
저희 섬 관광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를 들면 바닷가 가면 대개 폭죽이 있잖아요. 우리 섬에도 폭죽을 터뜨리는 분들이 좀 계세요?
너무 많으세요.
연안부두 같은 데 가보면, 월미도 가면 정말, 저희 가끔 봉사활동 가거든요. 그동안 다른 쓰레기는 많이 줄었는데 유일하게 많이 눈에 띄는 게 담배꽁초하고 폭죽입니다. 폭죽은 정말 너무 심해요.
그래서 저희 봉사활동해서 줍기도 하는데 그걸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줄일 방법을 좀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것을 보다가 동네 상가랑 협약을 좀 해 가지고 폭죽 대신에 쓰레받기랑 빗자루를 팔까 솔직히 막 그 생각을 했어요.
(웃음소리)
그러니까 아이들이 그것을 하게 하면 부모님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라도 해서 이것을 “터뜨리지 맙시다.” 이런다고 안 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다른 대체물이 있어야지 될 테니까.
그래서 그런 폭죽도 좀 환경친화적인 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건 아닐 것 같아요. 환경친화적인 게 나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화약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게 그렇습니다.
하여튼 저희도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같이 생활 속에서도 나올 수 있는 것들 해 주시고.
관광공사에서 어쨌든 관광도 ESG가 되게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책을 발간하셨던데 혹시 직원들 한번 같이 보셨어요?
네, 그것은 저희가 만든 건 아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들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든 거던데…….
저도 그 책을 최근에 받았습니다. 이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관광공사에서 만들어서 지역관광공사에 이렇게 같이 좀 볼 수 있게끔?
네, 그렇습니다.
31개 사례가 들어 있다고 하던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ESG 활동도 저희 인천관광공사만 열심히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그래서 저희가 지역관광공사 모임이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해서. 왜냐하면 지방마다, 광역마다 다 저희 같은 조직이 있으니까요, 관광 조직이.
그래서 얼마 전에 모여서 같이 MOU도 하고 선포식을 했습니다. ‘우리가 ESG 관광을 제대로 해 보자.’ 그래서 ‘인천뿐만 아니고 다른 지역도 다 같이하자.’ 이렇게 해서 손을 잡고 하여튼 관광 분야에서 솔선해서 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같이 보면 좀 더 좋은 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질의를 드려봤었습니다.
저도 이 책 보니까 궁금하더라고요. 어떤 사례들이 있을까…….
책 재미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게 궁금해 가지고 질의를 좀 드려봤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관광이 생태, ESG 이런 부분들을 공공에서부터 수행해 나가면서 이게 코로나 시기로 어려워진 지역의 관광업자들에게 또 다른 시장으로 연결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들 그런 방안들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이병래 위원님 자료 없이 질의하실 수 있을…….
네, 자료 오기 전에 그냥 몇 가지…….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조선희 부위원장님이 ESG 경영 관련해서 많이 관심 가지고 질문 주셨는데 사실 제가 조금 뜨끔했어요. 지난달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에서 우리 관광공사에서 발표했던 과제가 바로 인천관광공사 ESG 경영전략 관련해서 보고를 받았었는데 제가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 좀 공유를 해 드렸어야 됐을 텐데 그것 못 한 것 같아 가지고 조금 뜨끔했는데요.
그때 저도 같이 회의하면서 여러 가지 말씀드리기도 했었지만 일단 그 자료를 저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에게 한번 공유를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선도적으로 지금 우리 공사ㆍ공단 중에서 제일 먼저 전략을 안에 세부과제까지 굉장히 촘촘하게 수립을 하셨던데 그 내용을 좀 공유해 주시면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더 많은 관심 가지고 협조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아닙니다. 위원님이 주신 좋은 말씀들도 하여튼 전략에 다 담도록 얘기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선 자료 오기 전까지 10쪽에 인천e지 앱 이용 활성화 추진 지난 행감 때 제가 여러 가지 제안을 드려서 또 이후에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별도로 보고를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우선 당장 조치한 것들은 검색 키워드가 아마 추가된 것하고 그 다음에 앱 명칭에 부기를 옆에 제가 부탁드렸듯이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앱이다.’라는 걸 부기를 해 주신 것 이것까지는 이미 다 반영이 된 것 같은데 이후에 제가 왜 평점순, 최신순, 리뷰순으로 이렇게 되어 있던 것들 좀 지역 그 다음에 거리, 여러 가지 이렇게 바꿔주십사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아마 그냥 개항장을 중심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앱이 되다 보니까 이렇게 됐었던 것 같은데…….
아까 보고 주셨지만 송도라든지 이런 지역이 확대가 되면서는 아마 이렇게 변경해 주시겠다. 이것은 올해 말까지 해 주시겠다는 거죠?
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또 인천투어 누리집하고 연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의견 주셨어요. 이것도 잘하셨고.
그런데 이건 제가 그래서 이 보고받으면서 인천투어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아직 연계는 안 돼 있던 것 같더라고요.
조만간에 공문을 오픈할 겁니다. 지금 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구현하고 또 앱 자체에서도 인천투어하고 연동될 수 있게끔, 인천투어 홈페이지가 연동될 수 있게끔 앱에도 좀 주시면 좋겠다. 그러니까 인천e지 앱을 들어가든 아니면 인천투어 홈페이지를 들어가든 양쪽을 다 활용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 주면 좋겠다.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는 우리 인천투어 홈페이지에다가 인천e지 앱을 홍보하고 또 연동을 시키겠다는 계획이잖아요. 그런데 제 얘기는 뭐냐 하면 거꾸로 인천e지 앱 속에도 인천투어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또 모바일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이렇게 연동을 시켜주십사 하는 제안을 좀 드리고요.
이건 어렵지 않겠죠? 연동시키는 것 정도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좀 그렇게…….
검토를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으면 보고를 드리고 아니면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료가 안 왔는데 혹시 사장님은 갖고 계시나요? 아까 제가 자료요구했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성과.
갖고 계시면 그 내용 잠깐 보고 좀 부탁드립니다.
별도로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일단 개괄적인 것, 서면으로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할 거고 개괄적인 것은 대표적인 성과가 저희가 운영하는 일자리 관련 센터가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국비 공모로 하는 송도 IBS타워에 있는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있고요. 또 하나는 마이스 쪽에 인천 마이스 국제회의라든가 전시 쪽 이쪽에 일자리를 시비로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두 군데 포함해서 작년에 저희가 그분들을 컨설팅하고 교육하고 하는 게 거의 한 500여 건 가까이 됩니다. 사백, 그 정확한 숫자는 제가 기억이 안 납니다. 하여튼 500여 건 가까이 497명이고.
그 다음에 일자리 창출은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160개 정도 이렇게 된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보고서는 백이십몇 개로 나오는데 그 후에 조금 늘었습니다. 이 보고서 작성 시점하고 나중에 쭉 더해 보니까 조금 더 늘어서 숫자는 좀 늘었고요.
저도 관심 갖고 검색도 해 보고 하니까 보니까 물론 자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도 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굉장히 블로그가 잘 운영이 되고 있더라고요. 제가 봐도 어떤 블로그보다도 뭐라고 그럴까, 디자인도 굉장히 잘돼 있기도 하고 우리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 대한 어떤 소식이나 또 거기에 입주한 기업들을 굉장히 잘 소개를 해 놓은 것 같아서 저도 추측건대 아마 이런 활동이나 또 여기서 지금 얘기해 주신 것처럼 일자리 창출했던 결과 이런 것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아니었나 이렇게 짐작은 하는데 구체적으로 좀 궁금했던 거고요.
다만 어떤 부분이 좀 더 궁금한 거냐 하면 사실은 지금 코로나19 이후 그러니까 ’20년 9월에 저희가 개소한 거잖아요. 그러면 사실 코로나가 진행되고 그 이후에 이 지원센터가 개소됐는데 기업들이 들어와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제일 피해가 심한 부분이 관광업계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특히 막 시작을 한 스타트 기업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해 가고 있는지 사실 이런 부분들도 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어쨌든 이분들은 사실은 기존에 했던 분들보다는 주로 보면 새롭게 창업하시는 젊은 분들이 많으세요. IT 기반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기존에 오프라인 형태가 아니고 온라인 형태의 그런 여러 가지 지도 서비스를 통한 길 찾기라든가 온라인을 통한 예약결제라든가 이런 새로운 것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걸 개발하는 데 한 몇 년씩 걸리고 하니까 지금은 그 단계에 있는 분들이 주로 있어서 이분들이 지금 당장 매출이 많이 줄고 하는 건 아닌데 다만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가 문제인 거죠. 개발 이후에 그러면 어떻게 되든 간에 수요가 있고 시장이 오프라인에서도 움직여주고 해야 매출도 연결되고 성장을 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어려운 과도기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업체뿐만이 아니고 그 공간은 사실 기존에 있는 여행이라든가 업계분들을 위해서도 저희가 많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항상 회의도 할 뿐만이 아니고 저희가 여러 가지 장비들도 무료로 임차를 해 드리고 또 기존의 업계분들도 여러 가지 교육 컨설팅을 계속해 드려요, 어려움을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도록.
그런데 코로나라는 워낙 큰, 불가항력적인 이런 큰 걸 맞다 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아직은 가시적인 성과를 빨리 못 내고 조금 지연되고 정체 상태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특별히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가끔 이용을 했던 무브(MOVV)도 거기에 들어가 있고 하는데 이 무브 같은 경우도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어렵지 않았을까.
네, 어려움이 있습니다.
투자는 많이 해 놓고 실질적으로 지금 제대로 된 어떤 관광이나 이런 것들이, 대면 관광이나 이런 것들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다 보니까 또 무브를 이용하려면 그래도 가족 단위가 됐든 또 단체가 됐든 소규모 단체가 됐든지 이런 분들이 같이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전혀 지금 그런 상황이 못 된 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잘 버텨내는지 이런 부분도 사실 궁금했던 거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일자리 창출 지원도 지금 인턴십 우리가 인건비 지원 정도 하고 있는 거잖아요. 또 다른 지원하고 있는 게 있나요, 이쪽들에?
네, 그것도 많이 있고 다른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쨌든 기존의 업계분들도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거니까 중소기업 쪽의 관광 부분이 육성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창구역할이 돼서 상담도 해 드리고 은행에 넘어가기 전에 여러 가지 서류도 준비해야 하고 검토를 해야 하는데 그런 신속 서비스를 위해서 저희가 시하고 해서 그때 한번 보고를 드린 것 같습니다만 시에서도 이자 2%를 할인해 주는, 은행 가면 은행은 적정 금리를 요구하니까. 그래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이자를 많이 줄여줬습니다.
그래서 그 재원을 가지고 우리가 여행업계라든가 그분들을 통해서 지원을 해 드리는, 작년에 비해서 1억 이상 지원이 최근에도 됐고 2억 이상 지원이 된 걸로 제가 기억합니다, 작년하고 올해 최근까지.
아무튼 코로나 상황만 아니었으면 어떻게 보면 우리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나 이런 것의 어떤 활동이라고 그럴까요, 지원들이 굉장히 스타트 기업들에게는 큰 힘이 됐을 텐데 사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제대로 빛을 발휘 못 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그렇게 어떻게 성과를 내셔서 또 추가 국비도 확보하고 이러셨나 이 부분이 좀 궁금했었던 거고요.
아무튼 자료 오면 그것 보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항상 매해 되면 어떻게 보면 우리 인천관광공사가 주력으로 뭔가 하겠다, 한 해를 열겠다라는 게 맨날 첫 번째 보고였던 거잖아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같은 경우도 매력 있는 인천 대표 핵심 콘텐츠를 육성하겠다.
그런데 제가 사실 어떻게 보면 특히 코로나를 겪으면서 관광에 대한 어떤 수요나 이런 부분들이 지금 여기서 얘기하는 휴양과 휴식 그러니까 웰니스, 숲치유 또 휴양, 휴식 이런 부분들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 거잖아요.
특히 이 부분도 좀 눈에 띄기는 했어요. 뭐냐 하면 워케이션, 사실 일과 휴가를 같이 겸할 수 있는 여행 이런 것도 제가 볼 때는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또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이지 않겠냐. 또…….
그래서 올해 새롭게 해 보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작년까지는 사실 워낙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고…….
그래서 주로 여기 우리 인천에서는 온천과 요트와 워케이션을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지역들이 강화…….
강화에 있고요.
강화에 좀 있는 것 같고요.
또 어떤 데가 있나요?
영종도에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 요새 영종도.
영종도?
영종도에 특급 호텔도 있고 그 다음에 영종도 해변도 좋고 거기 영종도에 또 왕산마리나도 있고 그래서 이런 걸 잘 엮으면 괜찮을 것…….
그런데 이런 지역들이 저희가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에서도 관광진흥과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주요 관광지들 왜 지금 관리카드 가지고 관리도 하고 현장방문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해 주고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게 이런 좋은 이슈를 잡아서 우리가 홍보를 하고 관광객을 오게 했는데 사실 관광객이 와서 만족을 못 하면 그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입소문에 의해서 계속 전달이 되고 그런 부분들이 확산돼야 하는데 사실 한 번 왔다가 실망하고 안 와버리는 그런 것들이 생길 수가 있다.
그래서 사실은 무엇보다도 저희가 이렇게 홍보하고 또 알리고자 했던, 마케팅을 열심히 했던 그런 주요 관광지들이 정말 와서 만족하고 또 오고 싶고 또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부분들을 잘 만들어 놓고 나서 홍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겠냐.
그래서 지금 여기서 이런 콘텐츠를 육성하겠다라고 했기에 저는 사실 예산도 이런 부분들은 많이 투입해서 제대로 갖춰진 상태에서 이게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냐라는 의미를 가지고 저도 한번 사업계획서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여기 예산은 굉장히 많지가 않더라고요. 3억 6200 정도 가지고 제대로 된 그런 부분들을 해 나갈 수 있을까 싶어서…….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사실은 다다익선이죠. 할 일이 정말 많고 예산은 한계가 있다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그래서 작년에 또 그런 쪽의 예산을 10억 가까이 새롭게 추가로 해서 올해 아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지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급 힐링 상품도 개발하겠다.
반려동물 인구도 지금 1500만이라고 하잖아요. 사실 저도 이제 아이가 출가하고 나서는 저하고 집사람하고 강아지하고 셋이 사는데 어디를 가고 싶어도 얘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숙소나 또는 식사할 장소나 이런 것들이 제한이 있다 보니까 길게 여행도 못 하는 거예요, 하고 싶어도.
그런데 이런 부분들 우리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힐링 상품들을 우리 인천에서도 많이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특히, 사실 수도권에 서울ㆍ경기ㆍ인천 하면 우리 대한민국 인구의 2분의1이 다 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실 경기도나 서울에 있는 분들이 인천을 많이 찾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항상 제가 주장하는 게 그거잖아요.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건데 이런 부분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수도권에 있는 분들이라도 우리 인천을 찾아서 같이 숙박도 하고 또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상품들을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다 사실 이런 바람을 가지고 궁금해서 자료도 요구하고 했던 거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하고 더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자료 보고 나서 다른 위원님들 질의한 다음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자료 보시면서 다시 질의하실 거죠?
그러면 자료 보시는 시간 동안 제가 잠깐, 55페이지예요.
저는 오늘 작은 것을 질문드리겠습니다.
공정여행 활성화 작년에도 사업개발이나 이걸 좀 하셨나 봐요?
그런데 작년에는 저희가 공정여행이라는 콘셉트보다는, 물론 공정여행을 계속합니다마는 저희가 하버파크 같은 경우도 일종의 로컬음식을 활용해서 뭐 하고 하는 것도 일종의…….
그런 것을 공정여행의 개념으로…….
네, 그런 콘셉트인데 이번에 올해부터는 더 이걸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이걸 한 거고요.
특히 인천에 사회적 기업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분들하고 같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보통 공정여행이 바깥으로 나가서 우리가 착하게 여행을 즐기는 이런 걸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인천 내에서 할 수 있는 공정여행의 코스나 이런 부분들을 개발하시겠다라는 그런 취지이신 거죠?
네, 그런 것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공정이라는 게 굉장히 브로드하고 넓은 의미로 쓰는 거니까 하여튼 제가 로컬음식을 자꾸 말씀드리는 것도 사실은 이런 것도 공정여행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저희는 보거든요.
왜냐면 그런 것을 낭비하지 않고 재활용해서, 덕적도 호박은 호박이 다 이것 버리는 호박입니다, 사실은. 버리지 않고 폐기되는 호박을 이용해서 저희가 음식을 갖다 쓰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공정여행에 해당된다고 저희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그런 기업들과 할 일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서 지금 계획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공정여행’ 하면 사람들한테 이미 이미지화되어 있는 것들이 있어서 ‘착한커피’ 이런 걸로…….
커피도 있고요.
딱 이렇게 박힌 게 있어 가지고 이 부분들에 대한 인식이나 이런 것까지 동반되어졌을 때 ‘인천에서도 공정여행이 가능하다고?’ 이런 의구심이 생기지 않게끔, ‘아, 이것도 공정여행이구나.’라는 공정여행에 대한 인식 확산도 될 수 있게끔 좀 유의미한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예산은 사실 되게 적게 편성이 되어 있지만 지금은 개발단계이기 때문에, 기획 단계이기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이게 사업화가 될 수 있을 때는 예산의 규모나 이런 부분들이 더 좀 확대될 필요성 이런 부분들도 보여집니다.
그래서 한 열 군데 정도 사회적 기업과 해 보려고 계획을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시는 그런 아이템들을 지금 같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정되면 이것도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그래서 이게 올해 단계는 0과 1 사이일 것 같아요. 없었다면 이제 1, 만드는 그런 단계라면 1에서 멈추지 마시고 10, 20까지 갈 수 있게끔 좀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장에 있는 나눔의료사업은 사실 ‘외국인 환자 초청 무료진료’ 이렇게 거창하게 보여져, 내용은 좀 되게 거창하게 보이는데 예산은 사실 되게 작은 규모라서 이게 재원이 어디, 관광공사 자체 재원으로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저희가 투입하는 예산은 그렇게 많지가 않고요. 사실은 대부분의 비용을 병원 측에서 대십니다.
왜냐하면 병원 측의 무슨 큰 수술 같은 경우는 1000만원, 2000만원도 나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중환자의 경우는 병원에서 거의 90% 가까이 대고 그 대신에 그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런 것을 홍보를 해 드립니다.
저희 예산은 그러면…….
사실은 이런 병원에서 정말 좋은 일을 하고 또 시에서도 작지만 일부 시의 보건복지, 보건과에서…….
보건정책과.
보건정책에서 조금 보태주는 게 있어요. 그러나 메인은 담당 병원에서 담당을 하십니다.
병원과 관광공사와 시 예산들이 같이 연결돼서 이 부분들을 하고 추진하신다라는 그런 의미인 거죠?
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왜냐하면 사실은 비용 문제가 또 수반이 돼서.
그래서 사실은 우리 병원들이 봉사하시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거기 도와드리는 거고. 그런 환자들을 찾아서 모시고 오고 또 지원해 드리고 이런…….
여러 기관들이 MOU를 맺어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관광공사가 담당하는 몫을 이렇게 정의를 하신 거다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관광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좀 내다보시면서 더불어서 사회적 약자라든가 ESG 경영이라든가 아까 말한 공정여행 이런 부분까지 관광공사의 영역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되게 스펙트럼이 다양한 형태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계시다라는 것들이 보여지는 업무보고였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입니다.
2021년도에 선정했던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같은 경우는 보니까 지원이 그러니까 수용태세,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갔을 때 제대로 만족을 하고 시설이 됐든 환경이 됐든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한 1000만원씩 지급을 했었네요, 예산 지원을 했었네요.
웰니스 관광 말씀하시는…….
네, 그러니까 지금 저한테 주신 게 이게 아마 웰니스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을 가지고 주신 것 같아요, 보니까.
최근에 제가 강화도에 웰니스 관광지가, 우리 인천 전체가 한 10개 정도 되고요. 강화도에 몇 군데가 있는데 최근에 거기 약쑥으로 강화도 쑥을 훈증해서 이렇게 하는 테라피가 있습니다, 약석원이라고. 거기를 제가 일부러 직원들이 추천해서 둘러봤는데 가니까 정말 저를 반겨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 그랬더니 요새 젊은 분들이 한 30%가 늘었답니다, 저희가 홍보해 주고 SNS 활동을 통해서 이렇게 인증을 해 주고 해서. 그래서 정말 코로나 시기에 어려운데 많은 도움이 됐다.
그리고 이런 웰니스 관광지 중에 하나가 우리 자랑하는 전등사가 있는데 사찰 거기에서도 갑자기 저희 직원들한테 도시락을 보내셨어요, 사찰 도시락을.
그래서 왜 그러시냐 그랬더니 스님이 직접 오셔 가지고 저희가 거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을 했더니 많은 분들이 가셔서 전등사에 템플스테이도 한다고 하시고 또 거기 해든뮤지엄이라고 있는데 거기 또 관장님이 전화가, 갑자기 문자가 오셨어요, 연말에.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도와드리는 것들이 정말 보람이 있고 의미가 있구나, 정말 이분들의 영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구나 하는 걸 제가 실감을 했습니다. 제가 자랑이 아니고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은 저희가 좀 예산을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
제가 궁금한 것은 지금 보니까 기존 2021년도에 선정했던 10개소에 대해서는 2차년도 수용태세 개선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라는 게 올해 계획인 거죠?
그러니까 작년에는 그러면 얼마나 지원을 했었나요?
제가 작년에 알기로는 한 500만원 정도 지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차년도에는 500 그 다음에 2차년도에 다시…….
(인천관광공사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그러니까 10군데를 다 하는 건 아니고 그분들을 선의의 경쟁을 시키기 위해서 잘하시는 분들한테 조금 더 지원을 하고 그 얘기입니다. 그래서…….
일괄적인 건 아니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그냥 한번…….
그러니까 10군데를 다 저희가 선정해서 지원하고 홍보를 해 드렸는데 그중에서 특히 성과를 내는 몇 군데는 저희가 아까 말씀대로 한 1000만원 드리고 이렇게 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올해 새롭게 선정될 5개 같은 경우는 평균 잡아서 한 500만원 정도씩 이렇게 지원이 되는 건가요?
네, 올해는…….
이것도 일괄적인 건 아니지만 차이는 있겠지만 예산규모는 그러니까 2500만원 정도가 되겠네요, 그냥 그 정도면?
그렇습니다. 가장 거기서 최우수가 되는 1개 정도가 그 정도 받을 거고요. 나머지 대부분은 홍보 지원이 대부분이고 또 이 중에 대 우수사들은 한 500만원 정도 이렇게 지원을 받는 걸로.
그래서 올해는 예산이 조금 늘었습니다. 늘어서 우리 아까 팀장님 말씀에 의하면 최우수 한 군데는…….
(관계관을 향해)
“2000이죠? 2000인가, 이게?”
그래서 하여튼 그렇게 하고 일반은 한 800만원 정도, 이걸 또 나눠서 지원하니까…….
(인천관광공사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그래서 올해는 10개소에 1000만원을 다 지원하는 걸로 예산이 조금 늘어서…….
2차년도로 1000만원 지원하는 거고.
1차년도는 그렇게 했고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런데 이 부분도 좀 제가 볼 때는 만약에 한다고 그러면 뭐라 그럴까, 뭔가 변화가 있을 정도의 물론 자체적으로도 다들 예산 투입을 하겠지만 그것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좀 더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지금 선정된 열 곳을 보니까 여기는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곳들은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 대부분이.
다 제한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이 지금 발굴이 되고 있나요?
(인천관광공사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 중에 반려동물이 되는지는 한 번 더 확인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반려동물 프로그램은 별도로 저희가 지금 선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를 포함해서.
아무튼 여기 계획하신 대로 정말 우리 인천에 와서 힐링을 하고 갈 수 있는 그런 대표 관광지들을 많이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주요성과 자료로 잘 봤고요.
무브 같은 것들도 저희가 가끔 이용을 했어서 관심이 있어서 이게 될까 했었는데 그래도 보니까 투자유치도 많이 하고 또 고용 창출도 많이 한 걸로 성과로, 우수사례로 올라와 있네요.
지금 입주한 기업들이 어느 정도 자립 기반을 마련한 기업들이 좀 있나요? 지금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저희가 1년, 지금 2년 차 들어가는 건가요?
네, 2년 차 들어가고요.
2년 차일 텐데.
아직은 제가 보기에는 조금 더 시간을 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다수가.
물론 개중에는 조금 성과를 내고 있는 데도 제가 보고는 받고 있는데 앞으로 이 기업들이 계속 지속성장을 하려면 아마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 않나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관광공사에서 인천관광기업센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대로 된 우리 인천의 관광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고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민민홍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회의중지)
(11시 3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최병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임인년(임인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 2022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2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병국 대표이사님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입니다.
지난해 존경하는 조선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역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인 창작활동, 시민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재단 대표이사이자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단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저를 포함한 재단 모든 구성원들은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주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늘 배석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손동혁 정책협력실장입니다.
김락기 경영본부장입니다.
박소현 창작지원부장입니다.
태지윤 시민문화부장입니다.
김영경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정학수 인천문화유산센터장입니다.
박정주 트라이보울팀장 직무대리입니다.
함태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직무대리입니다.
(간부 인사)
오늘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주요업무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4쪽입니다.
재단 조직은 2실 3부 2센터 3관 1단이며 정원 102명, 현원 91명입니다.
5쪽 예산규모입니다.
올해 예산규모는 총 394억 2300만원 규모입니다.
지난해 말 주요업무보고 세부내역과 비교하여 행안부의 지방출자ㆍ출연기관 예산과목 표준화 적용과 2022년 재단 경영목표 개편에 따라 세입ㆍ세출의 항목과 명칭변경이 있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말 불용추산액을 기준으로 2022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을 선 편성했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 종료 후 올해 3월경 순세계잉여금과 반납금을 확정 편성할 예정입니다.
임원 현황, 위원회 현황, 간부 현황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리 재단은 처리요구 3건, 건의 5건으로 총 8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현재 7건의 지적사항 중 1건 종결, 7건은 처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미결사항이었던 1건을 포함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입니다.
처리요구 1번 미래전략TFT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 시행입니다.
미래전략TFT의 활동과 조직개편 관련 사항은 2021년 별도로 위원님들께도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2022년 경영목표 및 추진사업의 재구조화와 연계하여 조직개편 최종안과 개편 시기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2022년 2월 26일 취임 예정인 제7대 대표의 선임 일정을 감안하여 새 대표이사의 경영방침 등과 관련된 개편 추진이 좋겠다는 의견이 이사회 안에 있어서 선임 완료 후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개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인천문화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적해 주신 사항으로 마땅히 작년 내에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수차례의 내부 수렴을 거쳐 큰 틀의 개편안도 마련되어 있으나 대표이사 교체 시기와 겹친 데 따른 불가피한 지연임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쪽 처리요구 2번 인천아트플랫폼 안정적 조직 운영체계 마련입니다.
작년 11월에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위원회에서 조직 운영체계를 논의하였습니다.
2021년 도입한 예술감독 체계에 대한 진단과 보완방안 등을 통합 검토하여 아트플랫폼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포함하여 재단의 조직개편과 연계하여 운영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19쪽 처리요구 3번 예산회계 관련 자료 이해도 제고입니다.
’21년 불용추산액으로 2022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을 선 편성했으며 2021회계연도 종료 후 순세계잉여금과 반납금 등을 확정 반영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추가경정과 재단 내부 추가경정의 혼란이 없도록 예산자료의 기준일과 예산 대비 현황, 결산내역을 충실히 표시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자료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시 관리하겠습니다.
20쪽 건의 4번 청년세대의 문화예술정책 논의 참여방안 마련입니다.
문화정책네트워크와 시민문화협의회 등 문화예술정책을 논의하는 사업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1쪽 건의 5번입니다.
인천예술인e음카드 홍보방안입니다.
예술활동이 증명된 인천예술인을 대상으로 기존 인천e음카드 캐시백에 추가로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언론매체 홍보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많은 인천예술인들이 인천예술인e음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2쪽 건의 6번 청년세대 예술가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및 추진입니다.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현시대 청년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인천청년 별별학교와 청년예술가의 예술작품 및 굿즈 판매 플랫폼을 만드는 인천청년 바자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역 내 청년 창작자와 기획자의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3쪽 건의 7번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노력입니다.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지난 12월 28일 임금체계 개편을 담은 임금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노사협약을 통해 전문임기제공무원 급여표를 준용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공신력 있고 균형 있는 임금체계로 개편을 완료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장기 지속적인 체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 노사협상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 어린 질책과 격려 덕분에 원만한 타결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24쪽 건의 8번 채용절차 규정 준수입니다.
관련 내용은 출자ㆍ출연기관 채용 실태조사 시 지적된 사항이며 해당 지적사항은 지난해 말 채용 시 동일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여 준수하였습니다.
25쪽은 전년도 지적사항 중 미결사항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평가용역을 활용한 사업개선 방안 강구입니다.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결과를 사업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축제가 개최되지 못한 한계가 있으며 그 대안으로 사업개선 방안 강구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사항을 추진하였습니다.
축제와 관련한 사항은 웹진으로 발행하는 인천문화통신3.0에서 축제 관련 특집기사를 실었고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사업개선 방안은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설문조사를 사업개선에 반영하였습니다.
관련 지침을 제정하였고 추진부서를 지정하여 사업수행 구조를 마련하였습니다.
처리결과는 종결로 보고드리지만 올해 코로나 및 현장상황 변화에 따라 축제에 대한 사항도 유관기관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29페이지 2022년 경영목표입니다.
2022년 경영목표는 미래전략TFT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하였습니다.
미션은 ‘예술과 문화가 생동하는 열린 도시 인천’이며 ‘문화자치를 촉진하는 협력 플랫폼’을 비전으로 합니다.
4개 전략목표와 11개 전략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페이지는 앞서 보고드린 전략목표 변경에 따라 주요사업을 재구조화한 내용입니다.
’21년에 비해 2022년에는 전략목표를 좀 더 구체화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을 재구조화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 지원 안정화와 다양성 기반 지원체계 구축 분야입니다.
33페이지는 예술 지원체계를 조정한 내용입니다.
앞서 보고드린 전략목표 변경에 따라 예술 지원체계 역시 조정하였습니다.
기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문화예술 육성 지원과 예술창작 지원으로, 여러 기획사업을 문화예술 기획사업으로 통합했습니다.
인천예술인지원센터와 청년문화창작소 사업에 방점을 두어 사업을 세부적으로 편성했음을 보고드립니다.
35쪽 문화예술 육성 지원입니다.
문화예술 육성 지원은 인천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장르별 지원사업인 예술표현활동 지원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기획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은 1월 21일 접수를 마감하였고 현재 분야별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8쪽 예술창작 지원입니다.
공연단체와 공연장의 협력을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유망ㆍ중진ㆍ원로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인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공모, 심의, 지원금 교부와 사업진행, 현장평가 및 만족도조사의 절차로 운영합니다.
41쪽 문화예술 기획 지원입니다.
온라인 기반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연 및 시각 분야 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미술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미술활성화 기획사업, 지역거점 창작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특화거리, 우현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우현상,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인천예술정거장 프로젝트, 예술인의 작업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메이드 인 인천 사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메이드 인 인천은 올해 신규 추진사업으로 청년대상 지원사업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청년예술인 작업의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간 시너지를 확보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8쪽 인천예술인지원센터-예술인 권익보호입니다.
직업예술인의 권리보장과 사회안전망 내 진입을 위한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의료지원, 육아 서로 돌봄 지원을 추진하며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에 앞서 지역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권익보호 관련 정책이슈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52쪽 예술인지원센터-공정생태계 조성입니다.
지역예술인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예술인 아카데미와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예술인 서로 지원 등을 통해 인천예술인들의 자생력을 도모하고 창작활동 기반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55쪽 예술인지원센터-예술노동권 지원입니다.
직업예술인의 노동권리 보장을 통한 예술인 종합 지원으로 연구프로젝트 지원, 예술창작 작업환경 구축, 예술 창업ㆍ창작활동 컨설팅 지원을 추진합니다.
58쪽 예술인지원센터-예술인e음카드는 인천예술인을 대상으로 e음카드 사용 시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인천e음카드를 기반으로 예술인 생활혜택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0쪽 청년문화창작소 운영입니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문화창작소를 유지보수하는 사업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문화 공유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62쪽부터 67쪽은 청년문화창작소 사업입니다.
지역청년들과 기획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역량강화사업, 인천지역의 청년 창작자 및 기획자들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인천청년 별별학교와 인천청년 바자르, 인천청년 한 달 레지던시, 인천청년 문화살롱, 인천청년 동네탐구생활 등을 운영합니다.
68쪽 인천아트플랫폼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레지던시 프로그램, 국제교류, 기획전시, 기획공연, 문화예술교육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각예술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74쪽 공연예술 연습공간입니다.
공연예술 분야 공간 대관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역량강화사업으로 전문공연예술인 대상 워크숍과 창작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소공연 프로그램, 기획 지원사업으로 예술인 네트워킹 및 창작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시민문화활동 활성화와 문화자원 활용 다각화 분야입니다.
79쪽 생활문화 지원 및 기반 조성입니다.
생활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 지원사업, 생활문화 정보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민들의 문화활동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83쪽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입니다.
시민 중심의 프로젝트 사업 및 지역문화공간을 지원합니다.
시민문화활동 지원, 동네방네아지트, 인천왈츠, 섬마을밴드 축제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인천왈츠와 섬마을밴드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일상회복 상황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87쪽 통합문화이용권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6세 이상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여 1인당 1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대비 카드발급 대상자 전체를 기준으로 카드사업비를 책정하는 것으로 정책이 변화하여 카드사업비가 44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운영경비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매년 재단에서 부족한 운영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홍보를 위해 운영경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90쪽 예술기부자 운영입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활동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으로 시민, 예술인의 기부활동을 진작하여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92쪽 우리미술관입니다.
동구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지역 밀착형 소규모 미술관입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 레지던스사업,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94쪽 트라이보울입니다.
트라이보울은 시민과 예술인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축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작년에 완료한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트라이보울이 되겠습니다.
99쪽부터 107쪽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입니다.
유아ㆍ생애전환기ㆍ노년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사업과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연구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며 인천시민문화대학 등 인천의 특성에 기반을 둔 인천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8쪽부터 116쪽은 인천문화유산센터 사업입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자료를 발굴, 수집, 정리, 체계화하는 조사연구사업으로 인천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학술회의, 강화관방유적 조사연구, 생활문화유산 조사연구, 역사의 길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사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역사시민대학, 사진전시회, 청소년 역사동아리 지원, 인천문화유산 콘텐츠 제작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9쪽 문화정책네트워크 운영입니다.
지역문화예술인 및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인천문화포럼 운영, 지역ㆍ문화예술 분야ㆍ재단 현안에 대응한 문화정책토론회, 유관단체, 기초 및 광역문화재단과의 네트워크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1쪽 시민문화협의회 운영입니다.
인천문화재단 혁신안에 따라 구성한 시민문화협의회는 내ㆍ외부 총 14인의 위원이 참여합니다.
예술지원정책, 도시공간의 문화적 활용, 문화마케팅 등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122쪽 문화정책 기획연구 및 현황조사입니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사업으로 문화정책 기획연구를 통해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인천문화예술 연감, 인천문화통신3.0 발간으로 인천문화예술 분야 기초조사와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여 관련 현황과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24쪽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입니다.
인천문화예술의 역사적 흐름을 점검하고 기초 콘텐츠를 수집합니다.
2024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기획단 구성 및 세부기획 확정, 연표작성을 위한 자료조사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천문화예술 기초 아카이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25쪽부터 130쪽 한국근대문학관 사업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2013년 개관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자료관리를 주요사업으로 합니다.
올해 기획전시는 한국 근현대소설사 100년을 주제로 진행하며 인문학, 인천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저자 초청 북콘서트 등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근대문학관이 되겠습니다.
131쪽 평화문화예술 교류입니다.
인천의 특수성을 반영한 평화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서해 접경지역 소재 포구 종합학술조사, 임진예성포럼, 황해남ㆍ북도/개성의 문화자원 조사, 평화예술프로젝트 등 평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무리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올해 2월 25일 자로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마치게 됩니다.
3년의 임기 동안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단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코로나19라는 재난을 예술현장과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했지만 뒤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고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인천문화예술과 인천문화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2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최병국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업무보고 듣고 질의를 하기에 앞서 마무리인사까지 해 주시니까 조금 마음이, 정돈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시간인데요.
앞서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요구해 주세요.
이병래 위원입니다.
대표님 89쪽에 보면 우리 통합문화이용권 항상 나왔던 얘기인 것 같아요, 이게. 뭐냐 하면 사업비 자체는 증가하는데 운영비 지원은 제대로 안 된다.
지금 여기 88쪽에 보면 작년, 올해 것 카드사업비 예산액이 쭉 나와 있고 그 다음에 기획사업비 나오는데 기획사업비가 운영비인 건가요, 따로 이게 있나요?
운영비가 어느 정도가 드는지 최근 3년간 카드사업비와 운영비를 분리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준비하겠습니다.
그건 좀 여쭤볼게요. 카드사업과 기획사업 이건 뭔가요?
지금 2000만원하고 일반운영비 100만원 이것은, 이게 통합문화권 홍보하고 뭐 하고 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인 건가요?
홍보비용, 홍보비고요.
홍보비용?
그냥 운영비는 그러면 별도 있는…….
일반운영비 한 100만원…….
100만원이 지금 운영비인 거예요, 그러면?
아, 그 얘기예요?
직원 2명이 그걸 하면서…….
그러면 작년에는 1100만원이었는데 1000만원이 홍보비고 100만원 또 이것도 운영비였나요?
그런데 이것 이렇게 해 가지고 운영이 돼요? 운영을 어떻게 하는데, 그냥 여기 담당자들이…….
네, 담당자들이 열심히 하고요. 그 다음 재단에서 부족한 비용은 조금 지원을 하고 이렇게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자료요청하는 것은 최근 3년간 카드사업비하고 기획사업비 그러니까 운영비 그런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운영비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 자료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네,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저도 자료요청 좀 하겠습니다.
예술인 심리상담 그리고 예술인 의료지원 그리고 크라우드펀딩 이게 오래전부터 있었던 사업은 아닐 텐데 이 사업 시작 시기부터 작년까지의 추진실적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세부적으로 예산이나 어떤 영역의, 어떤 문화 분야의 분들에게 갔었는지 이런 부분들까지 해서, 어느 시기에 끝났는지까지도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신데요.
그러면 이병래 위원님하고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12부를 작성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만 12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노동시간은 잘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 등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전에 자료요청드렸던 것이 와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술인 심리상담이나 예술인 의료지원 관련해서 이게 신청한 사람들이 전부 다 받을 수 있었나요, 아니면 신청자들 중에 못 받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지원 건수에 비해서 못 받으신 분들이 좀 있으십니다.
있으세요?
올해도 보다 보니 ‘예산 소진 시’까지 이렇게 되어 있어서 혹시 필요한 분들보다 지원이 못 미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 때문에 사실은 질문을 드린 건데요.
2021년도 운영결과를 보시면 지원 신청 41건 중에 승인이 나서 지원 교부가 된 게 32건 정도 되고 있습니다.
기왕에 시작된 사업인데 이게 심리상담 같은 경우가 한두 번 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좀 지속되게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내실 있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이 부분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해서 하시는 예술인권익센터나 이런 부분들이 만들어지면서 좀 더 갈래가 만들어진 거면 그것의 양도 담보해 낼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예술인지원센터 사업은 앞으로 인천문화재단에서 주력 사업으로서 계속 확장해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답변에 앞서 위원장님께 보고드릴 사항이 하나 있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영경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이 오전에 참석하고 이석했는데 2022년도 1차 시ㆍ도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 참석 때문에 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출석사유서는 제출을 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저 질의 안 끝났는데요.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하나만 더 짚어볼게요.
예를 들면 청년예술가 기획 지원사업은 ’22년도 4월달에 시작을 하고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도 ’22년 4월달에 시작을 하고 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도 4월달에 시작을 하고 메이드 인 인천 같은 경우도 5월달에 시작을 하는데요.
보통 지원사업이 다 4월, 5월 이렇게 시작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1ㆍ2ㆍ3월은 예술인들의 보릿고개인가요? 아니면, 계속 이런 시스템일 텐데…….
12월달에는 예술인 지원사업 처음에 나가고요. 그러니까 지금 한 네 번 정도 1년의 분기에 걸쳐서 연초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쭉 진행이 됩니다.
분기별로 진행이 되는 건데 1ㆍ2ㆍ3월은 작년도, ’21년도 지원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들이 참여를 한다 그런 말씀이신 건가요?
창작예술인 지원이 먼저 이루어지고요. 그 다음에 청년이나 인천형이라든지 그 다음에, 그러니까 분기별로 쭉 나눠서 한 분에게 한 두세 번의 기회를 줄 수 있게끔 이렇게 진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어떤 차원에서 질의를 드린 거냐 하면 보통 공모사업이나 이런 게 보면 이번에는 예를 들어서 사회단체 지원사업이나 이런 것 같은 경우도 올해 선거가 있다 보니까 6월 지나서 공모사업 예산이 풀리게 되고 이런 과정들이 있을 텐데 예술인 지원사업도 보다 보면, 그러니까 우리가 매해 그해연도 예산만 보다 보니까, 그러니까 기획을 하시고 공모를 준비하시는 과정들이 재단에서도 필요하신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1ㆍ2ㆍ3월은 그런 준비기, 재단 입장에서는 준비기일 수도 있지만 이 시기가 참여하는 예술인들이나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무언가를 해야 되는 이런 시기가 되는 건 아닐까라는 약간의 우려가 있어서 질의를 드린 거였거든요.
어쨌든 간에 연말 결산이 이루어지고 나면 바로 예술인 지원사업이 시작돼서요. 그게 1월달, 이 표 사업은 한 15억 규모로 12월달 공모를 하고요. 1월 접수, 2월 심의, 3월 교부 이렇게 해서 제일 먼저 시작이 되고요. 이것이 마무리되고 나면 그 다음에 인천형이라든지 청년이라든지 이렇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나중에 정책협력실이나 이쪽에서 예술인들의 생활실태 이런 부분들 조사를 통해서라도 실제로 재단의 사업이 지원금이 교부되는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 예술인들의, 예를 들면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물론 재단 지원사업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예술인들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예술인들이 예술로써 그냥 생활할 수 있게끔 되는 방안들이 무엇이 있을까.
지금 사실 TV 예능이나 이것 속에서 예를 들면 싱어게인이나 스우파에 나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게 그거잖아요. ‘이걸로 먹고살 수 있어도 좋겠어.’인데 사실 그것이 안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기간이나 이런 부분들이 행정주기상은 이렇게 갈 수밖에 없으나 받는 사람들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이 없을까라는 것들을 조금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방안들 그런 방안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질의였습니다.
재단에서 지원사업에 대한 순서라든지 아니면 공백이 없는지 천천히 잘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 처음에 보고하시면서 2022년 주요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재구조화했던, 전략목표가 구체화되고 재구조화했는데 이 부분들은 새롭게 대표님이 오시면 조직개편이나 이런 것으로 이게 방향성은 잡은 거고 최종 결정은 그 시기에 하시겠다라는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대표님?
일단 그 문제는 본부장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지, 한번 의견을 들어보시죠.
네, 그러면 본부장님 나와서, 재구조화 좀 정리가 됐더라고요. 어쩌면 대상별로 조금 더 구조화된 느낌이에요. 예술인들 그리고 시민 문화향유 이것과 더불어서 문화역량 확보 차원으로 좀 재구조화됐던데 이렇게 하신 취지나 이것이 나중에 조직개편으로는 어떻게 이어지는지 잠깐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영본부장 김락기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하신 사업의 재구조화 문제와 조직개편과 관련된 내용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모두에 보고과정에서도 이미 말씀을 드린 것처럼 작년에 저희가 미래전략TFT를 설치해서 단순한 조직개편 방안뿐만 아니라 조직개편 방안에 앞선 재단의 활동목표와 지역사회에서 저희가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또 역할에 대한 고민들을 하면서 그것을 미션과 비전, 사업 전략목표 설정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런 중에 몇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저희가 고민을 했는데 예술인들의 요구에 맞는 지원체계를 저희가 갖추는 문제 그 다음에 인천이 인천다울 수 있는 지역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재단사업과 연계시켜낼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들을 고민하면서 그와 연동해서 조직개편안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말씀드린 것처럼 대표이사님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교체 시점에 와 있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인 방향에 대한 것들은 내부 공감대를 통해서 제시를 하되 실질적으로 그것이 원만하게 돌아가는 조직개편은 새로 선임되시는 대표이사님의 의견과 종합해서 이렇게 하는데 저희들의 기본적인 방향과 고민은 제시된 전략과제에 맞게 부서가 재편되면서 위원님들께서 보실 때 이 전략과제는 어떤 부서가 딱 연결되어서 사업을 진행하는지가 좀 더 분명하게 관계성이 드러나는 쪽으로 조직개편이 돼야 되겠다라는 그런 방향을 갖고 있고요.
그 방향하에서 새 대표이사께서 선임이 되시면 아마 지금 최병국 대표이사님과 관련된 논의를 충분히 진행하시고 신속하게 관련 후속 진행을 시킬 것으로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여러 번의 논의를 거치고 문화재단의 역할 이런 부분들을 좀 고민하시면서 만들어 낸 구조화 과정인 것 같고 또 이것이 문화재단만이 결정한 게 아니라 지역사회하고도 소통하면서 만들어진 부분들이기 때문에 대표이사님 가시기 전까지 이 부분들을 같이 만들어 오셨으니까 나중에 대표님이 바뀌시더라도 사실은 그 일은 꼭 대표님만이 하시는 게 아니라 문화재단의 주인은 또 직원들이기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있으니까 잘 안착화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네, 잘 마무리해서 정리하고 제 임기를 마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선 위원입니다.
48페이지 우리 잠깐 볼게요.
예술인지원센터에서 예술인 권익보호에 관한 것 중에 예술인 의료지원 사업이 작년에 우리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과는 어떠셨어요?
어쨌든 간 그 세부내용은 창작지원부장님이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창작지원부장 박소현입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신 내용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현장 예술인분들이 많이 어려우신 상황이어서 저희가 당초에 계획되지 않았었지만 어렵게 예산을 마련해서 사업을 시범 실행을 해 보았습니다. 9월달에 시작을 했고요. 9월 13일 날 사업공고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종합건강검진비와 정신건강의학 약물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지원 신청 건은 총 41건이 들어왔었는데요. 지원 승인 가능한 건은 38건이었습니다. 실제로 하반기에 병원진료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몰리다 보니 병원을 미방문하신 분들이 생겨서 결과적으로는 서른두 분이 지원금 교부를 받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저희가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신 분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좀 적극적으로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13일 날 해서 10월 12일 날 공고 받아서 한 달 동안 광고, 홍보하고 그러고 나서 41명이 신청했는데 결국은 서른세 분, 서른두 분 정도만 진료를 받으셨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물론 시범사업이기는 하고 또 예산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겠지만 저희 인천에 거주하고 증명되는 분이 한 오천몇백 명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로 따지면 한 영점칠팔 프로밖에 안 되는 것 같고 그것 제대로 된 홍보라든지 올해 그걸 다시 시작하는데 그 홍보가 제대로 또 어떻게…….
관련한 내용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저희 긴급지원받으셨던 분들이라든지 그리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해서 안내, 홍보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니까 제약이 많이 따라요. 보면 경력단절되신 분들도 계시고 지원 불가 항목을 보면 인천지역이 아닌 타 지역 의료기관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그리고 정신건강의학 약물치료비 지원의 경우 ‘인천문화재단에서 2021년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종결ㆍ진행자 중 의료치료 병행이 필요한 경우에 한한다.’ 이렇게 약물치료라든지 이런 것은 되는데 심리치료를 받고 그 외의 약물치료는 안 해 준다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심리치료를 받고…….
심리상담에서 필요하다라고 약물치료의 소견이 있으신 분들에 한해서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일단은 불가 항목에서 보면 저하고 또 생각의 차이가 좀 있겠지만 조금 완화해야 될 부분도 있다.
입원 대기, 진료, 검진을 위한 입원비라든지 이런 것 사실은 검진을 위한 거니까 어떻게 보면 좀 그렇기는 하지만 검사를 받으려면 또 입원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암도 이렇게 몇 분이 발견되셨다고 해서 지금 치료 중이라는 거죠? 그런 분들은 계속 지원을 받는 거예요?
아니요, 종합검진비까지 지원을 받으셨습니다.
종합건강검진비까지만 지원받으셨습니다.
종합검진비용만 받으신 거예요?
예산이 올해 그러면 한 1700만원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나요? 그 정도 선에서 하나요, 올해도?
네, 저희 지금 지원금 1500만원 정도로 현재 잡았습니다.
1500만원?
1700만원입니다.
1700만원 정도면 한 35만원 정도 기준 잡으면 한 48.5배 정도 나와요. 그러면 작년하고 올해도 그런 수준으로 간다면 물론 오천몇백 명이 다 아프시고 이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한 10%만 잡아도 500여 명 정도 되거든요.
거기다가 홍보비 해서 진료라든지 이런 것에서 혜택 못 받은 분들도 계실 거고 또 우리가 볼 때는 지금 경력단절을 얘기한다는 건 그만큼 내가 벌이가 없다는 거잖아요. 뭔가를 해서 벌어들이는 게 없는데 그런 부분도 또 제약이 가고 또한 작년에 했던 게 건강검진하고 같이 소속돼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신청을 해도 어려울 수도 있고 그리고 우리 인천 내에서 타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병명 가진 분들도 계시다고 생각해요, 힘들 때는.
그러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런데 지금 도와주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진료비에 한해서 약값 조금 하고.
실비보험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극소수이기도 하고 현장의 어려운 상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들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작년에 결과가 그렇게 났으면 작년에 개선을 하고 올해 시작을 해야 된다고 봐요. 올해도 시범사업같이 하게 되면 결국은 이건 그냥 선심, 조금 생색내기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지 않습니까, 서로가 다. 그리고 예술인들이 다 같이 잘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문화재단에서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또한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건강권의 보호를 위해서는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도 좀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셔서 했어야 되는데 그런 얘기를 못 하시는 이유 중에 하나는 그만큼 그게 활성화가 안 됐고 그냥 잠시 시범사업으로 봤다, 짧게 생각했다 이렇게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저희들하고 얘기를 안 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주신 말씀 유념해서 사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주세요.
그리고 대표이사님 물론 아까 업무보고하시면서 말씀도 잠깐 하신 것 같은데 간부 현황 중에서 공석인 것도 있고 계속해서 직무대리 겸직돼 있는 것도 있잖아요. 우리가 그런 것을 언제까지 계속 봐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안에 아니, 올해 안에가 아니라 좀 빠른 시간 안에 정리를 해 주세요.
네, 그래서 아까 보고말씀드렸지만 작년에 그걸 진행을 하고자 했었지만 이사회분들이 “다음 대표이사님의 의견도 존중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중론이 있으셔서 어쨌든 간 선임 확정이 되고 나면 빠른 시간 내에 정리를 해서 2월 안에 정리를 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우리가 작년에도 그렇게, 이것 얘기는 올해 하신 거고 작년에는 또 다른 얘기를 하셨거든요, 조금씩. 그런데 어쨌든 이사회가 잘돼서 정리가 좀 잘됐다 싶습니다.
이렇게 좀, 하여튼 올해 직원들도 열심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이사님 수고하셨어요.
이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까 업무보고 때 미리 인사를 해 가지고 준비를 쫙 해 왔는데 약간 동력이 좀 빠진 듯한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이 올해는 새롭게 변화되는 그런 원년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 가지고서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차근차근 장기 비전을 갖고 해야 한다.
그것도 끝까지 마무리를 다 못 해 주겠지만 후임분들께 인수인계를 좀 철저히 해 가지고 또 국장님도 계시고 그러니까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준 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래서 조직개편은 재단의 여러 가지 장기 발전, 미션 그리고 비전 그리고 전략목표, 전략과제를 잘 담은 조직개편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여러 가지 사업도 많이 있지만 조직이 완벽하지 못 하면 사업이 부실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고.
이렇게 업무보고받다 보니까 그전에 없었던 애로사항을 많이 이렇게 했었어요. 그만큼 업무가 여러 가지 어렵고 그런 측면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업무 추진이 여러 가지 어려운 사항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업무보고서 51쪽이요.
여기도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을 이렇게 하셨는데 우리 이 사업과 관련해 가지고 예술인지원센터 내의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어떤 협력관계가 있는 건가요?
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데이터하고 예술인복지재단이 갖고 있는 데이터하고 좀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고요. 저희들이 예술인복지재단이 갖고 있는, 재단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우리 협력을 해서 같이 자료 같은 것을 좀 더 열람할 수 있게끔 그런 사업적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을 맞춰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천시의회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우리 문화재단이 자체적으로 노력과 소통으로 해결해 나갈 그런 문제죠?
알았고요.
그 다음에 59쪽이에요.
여기도 애로사항이 있잖아요?
예술인지원센터의 예술인e음카드가 2022년도 상반기 내에 소진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이 되잖아요.
왜 이렇게 빠르게 예상이 되죠?
e음카드 관련해서 아까 자료도 우리 이병래 위원님이 요청을 하셨죠?
네, 이제 질의하실 것이고 제가 궁금한 것만 말씀해 주시고.
어쨌든 간 기존에 있는 사업분들한테 다 바로바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빨리 소진이 되니까 나머지 하반기에 추가 확보 예산이 필요한데 예산추계 때는 이런 것을 예상 못 하고 이렇게 예산추계를 했었나요, 그러면?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어쨌든 간에 그 예산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요.
이것은 이병래 위원님이 추가로 질의할 테니까 이렇게 마무리 짓고요.
그리고 전부 다 또 애로사항이에요.
61쪽에 청년문화창작소 운영에도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 애로사항은 제가 알거든요.
왜냐하면 공동 건물에 같이 사용하다 보니까 독자 공간이 필요한데 함께 사용하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지만 여러 가지 비용에 대해서 전부 다 반영이 된 거죠, 그렇죠?
그 건물이 인천여고 건물로서 워낙 노후화됐고 계속 창틀이 틀어지면서 빗물이 샐 정도로 하고 그래서 안전진단에 대한 문제라든지 같이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이 미추홀문화회관에서도 원래 자기들 사용공간이었기 때문에 좀 더 확장시켜주고 싶고 또 청년문화창작소 같은 경우는 활달하게 더 확장해서 청년문화를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또 다른 공간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런 부분들이 지금 부닥쳐서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적은 됐는데 현재 리모델링과 자산취득 등 예산 투입이 완료된 것 아니에요, 그렇죠?
네, 수리비용들이 계속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원이 되고 있는데 여기 애로사항에는 이전을 또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청년문화창작소 같은 경우에는 그쪽에서 쓰기에는 서로 조금 둘이 부닥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요. 다른 공간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렇지만 그전에 리모델링 비용과 자산취득 이런 비용을 하지 말고 시설 이전을 먼저 제기해서 그런 쪽으로 예산을 책정했으면 더 낫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한 것이 지금 여러 진행과정하고 같이 맞물려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확정되고 나면 그 다음에 진행이 될 것이라고 준비는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감사가 좀 애로사항을 청취해 가지고서 어떻게 좀 해 드리려고 그러는데 하여튼 문제점이 또 있네요, 그래서.
이상으로 질의 마치고 대표이사님 고생 많으셨고 또 업적도 많이 남겼다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김준식 위원님 감사드리고요.
이상입니다.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여태까지 트라이보울도 그렇고 진행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입니다.
우리 김준식 위원님께서 질문 주셨던 청년문화창작소 관련해서 좀 질문드릴게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같이 우리 김준식 위원님 질문 통해서 어떤 애로사항인지 좀 들었고요.
예산을 보다 보면 우리 청년문화창작소 운영과 그 다음에 역량강화 그 다음에 활성화 이 사업들의 예산을 제가 보다 보니까 실제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데 쓰이는 비용보다 일반운영비라든지 행사홍보비라든지 이런 게 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어떤 것 때문에 이렇게 쓰이는지, 그러니까 지금 운영비에 있어서도 운영비가, 물론 운영비는 이게 이해가 충분히 되는 수준인 것 같은데 역량강화사업 같은 경우에 보면 1억 중에서 행사홍보비가 3분의1보다 넘치는 거잖아요. 3400만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보니까.
또 뒤에 활성화사업도 역시 66쪽 보면 1억 7600만원 예산 중에서 역시 여기서도 행사홍보비가 4400만원이고 지원금이 2000만원 그 다음에 또 여기 운영비가 4000만원 그러면 결국은 운영비하고 행사홍보비를 합친다고 그러면 8400만원. 거의 반절 가까이가 그냥 이렇게 쓰여지는 것 같아요, 실질적인 어떤 사업 지원금이나 이런 데 쓰이는 것보다.
이것에 대해서 누가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창작지원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네, 그러면 나오셔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창작지원부장 박소현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 주신 내용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행사홍보비 항목으로 잡고 있는 예산 세부편성을 살펴보시면 저희가 강사료, 원고료라든지 직접지원 형태가 아니라 간접지원 형태로 프로그램을 꾸려서 운영하면서 제공하는 그런 프로그램과 관련된 부대비용들이 행사홍보비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시는 것처럼 지원금 항목보다는 조금 더 많아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역량강화사업비만 해도 보면 1억 중에서 행사성 홍보비가 3400 그 다음에 일반운영비가 1700, 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금은 1600만원 이런 정도인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말씀 주신 그 부분이 저는 아직은 납득이 잘 안 되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이것 관련해서 세부자료를 좀 부탁드립니다.
네, 자료로 제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가 자료요구를 했었잖아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예산.
지금 주신 자료 3년 것을 쭉 보다 보니까 카드사업 예산은 국ㆍ시비 이렇게 있는 것이고 그 다음에 사업 운영예산은 국비ㆍ시비, 재단 자체재원 이렇게 포함이 된 것 같아요.
대표님 보고 계신가요?
그래서 보니까 지금 건의하셨던 게 사업 운영예산이 좀 부족하다 이 말씀인 거잖아요, 그렇죠?
국비로 내려온 것은 지금 1억 6700 중에서 4800만원 내려왔다는 얘기네요, 올해 같은 경우는요. 맞습니까?
그러면 시비가 따로 인건비 보조가 9000만원이 된 것이고 재단 출연한 게 2900만원 정도.
그런데 말씀은 이게 그러면 사실은 지금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자체에 보면 인건비는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원래 하게끔 돼 있는 건가요? 그런 거죠?
국비로 내려오는 것은 인건비가 아닌 거죠. 그냥 국비 내려오는 것은 지금 여기서 준 것처럼 홍보비나 이런 명목으로 운영비가 나오고 나머지 이것 운영을 위한 어떤 인건비는 우리 시비로 해야 하는 거예요? 그게 맞는 건가요?
그런데 그게 시에서 충분히 다 안 준다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그런 얘기인가요?
저는 그래서 차이가 많이 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재단에서 하는 게 2900만원 정도 더 추가되네요, 그렇죠?
그러면 이 부분들은 좀 시에다가 강하게 얘기를 하시지, 이것 얼마 아닌 것 같고 운영에 애로사항을 겪어서는 안 될 것 같은데.
그 문제를 여태까지 쭉 진행해 왔던 시민문화부장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면 어떻겠습니까?
네, 관련해서 왜 이게 좀 어려웠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민문화부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시민문화부장 태지윤입니다.
애로사항에 기재되었던 운영비가 사실 감소라기보다는 국비가 늘어나고 카드사업비가 늘어나는 것 반면 운영비는 그대로니까 어떻게 보면 감소인 게 맞는 거죠.
그래서 시에도 많이 건의드리고 담당자랑도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게 또 연간 인건비도 충당이 안 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또 금액이 소액이다 보니까 이것을 굉장히 시나 의원님들께 강하게 요구하기도 뭐하고 이 금액이 많이 크고 그러면 좀 적극적으로 말씀드릴 텐데 그것은 계속해서 그냥 재단에서 조금씩 이렇게 보전하려고 하는 사업…….
그러면 이 정도는 그냥 우리 재단에서 감당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기는 한데 사실 보자면 저는 이게 시정부나 중앙정부에서도 어떤 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의지가 따른다면 그 의지가 예산으로 보여지는 게 맞는 거잖아요.
사실 지금 연간 시에서 내려오는 9000만원 예산으로는 직원들 2명 인건비로도 모자란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도 담당자들한테 해마다 상당히 약간 민망한 상태인데 그래도 재단에서도 이렇게 계속해서 당연히 인건비를 보전하고 부족한 홍보비들도 이렇게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원인원도 굉장히 늘어나는 것이고 또 사업비도 늘어나는 만큼 같이 인건비도 더 늘 수밖에 없는데 그 부분이 그냥 고정돼서 오는 부분들에 대한 어떤 애로사항이 있었던 거군요.
맞습니다. 이게…….
그나마 국비 홍보비가 올해는, 그전에는 홍보비도 안 나왔나요?
지금 홍보를 굉장히 열심히 했던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각 블로거들을 이용해서도 홍보를 하시고 각종 채널을 통해서 아마 홍보를 하셨던 것으로 아는데 또 저희들도 그렇게 요구를 했고 “제대로 홍보해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라.” 이렇게 제가 요구를 했던 것 같은데 그러면 그 홍보비도 그냥 자체재원으로 다 했던 건가요? 그러니까 블로거들에게 뭐 주고 막 하는 그런 것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네, 그렇고요.
아마 다른 지역도 거의 비슷할 텐데 인천도 해마다 계속해서 이용률은 90% 이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사실상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홍보는 웬만하면 카드를 갖고 계신 분들은 다 인지를 하고 계세요. 90%면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 그것과 별개로 재작년에 예술위에서도 연구보고서 나온 게 있었는데 카드에서 각 주관처들이 문화재단인데 그래도 이용자들이 그나마 이것을 문화예술로 많이 활용을 하게끔 유도를 하는 그런 것들이 많이 필요한데 그래서 홍보비보다는 사실 현재적으로는 기획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또 사실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카드를 받는 분은 대상자분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니까 사실 저희도 경기 어려우면 가장 먼저 소비 줄이는 게 문화비나 여행 가는 거잖아요. 당연할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분들한테 공연의 관람기회도 드려야 되고 전시 같은 것도 좀 보여드려야 되는 게 재단의 책무이고 역할인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충분히 이것은 다음 우리 문화관광국 업무보고 때 관련해서 건의를 저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다음에 아까 우리 김준식 위원님께서 질의 주셨는데 예술인 지원 관련해서 e음카드 작년에는 저희가 그게 제대로 홍보가 안 돼서 그런 문제점을 막 지적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제 다 발급받고 많이 활용하시고 하다 보니까 그런 거죠?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10%인데 우리 예술인들에게는 20% 주는 것이죠? 한도 금액은…….
(「5%」하는 이 있음)
5%만 더, 추가가 10%가 아니라 5%인가요?
네, 5%에 맞추는…….
그러니까 15%인가요?
그러면 그 한도는 50만원까지인가요, 똑같이?
우리 지금 시에서는 50만원까지가 10%인 거잖아요, 그 다음에 50만원 초과되는 부분 100만원까지는 1%를 주고.
똑같이 그냥 5%가 더 가는 것은 50만원까지만, 그런데도 많이 홍보가 되고 많이 이용을 하시는 그런 추세여서 좀 빨리 소진이 될 것 같다는 얘기인 거죠?
네, 작년 같은 경우도 다른 사업비에 남아 있던 것들 정리를 해서 그쪽으로 좀 보충해서 더 드리도록 그렇게 노력을 했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제 충분히 이해했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직무대리하시는, 자리에 안 계시네요. 아까는 계셨던 것 같은데. 김영경 직무대행, 가셨나요?
네, 지금 시ㆍ도협의회 때문에 오전에 참석만 하고 오후에는 중앙의 회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사실 조례들을 제정을 했었던 거잖아요, 지난해.
조례 제정 이후에 변화나 이런 것들이 좀 있나요?
그래도 굉장히 열망을 하셔서 조례를 만들게 했는데 그 조례…….
그것을 잘 추진하려고 하다가, 인천대학하고도 해서 그쪽에 좀 준비를 하다가 여러 가지 여건상 잘 안 돼 가지고 다시 지금 다 무마된 상태이거든요, 현재적으로.
아무튼 그 부분은 한번 저한테 오셔서 뭐가 문제점인지 그것은 보고를 해 주시고, 꼭 아무튼 2월 중순 이전에 한번 저를 찾아와서 보고해 주십사 하는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요청했던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관련 질의인데요.
지난해 행감 때 제출했던 자료에 의하면 집행률이 51.3%였는데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에 의하면 32건 3억 5000이 다 집행이 됐습니다. 그런 거죠, 대표이사님?
선정결과 32건 중에 진행을 못 한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도요?
몇 개 반납을 한…….
반납이요?
못 하겠다고 해서, 시간상이라든지 아니면 이렇게 해 가지고서 못 하겠다고 반납을 한 단체가 한 서너 군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결재를 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도, 재작년에 크라우드펀딩 관련해서는 1ㆍ2차로 해서 보니까 거의 3억 정도 예산이 쓰여진 거죠, 크라우드펀딩으로?
그리고 작년에도 3억 5000 정도가 소요된 건데 올해 예산을 보면 많이 감액이 됐어요.
사실 이 제도 자체가 시작이 되면 스스로 활성화되잖아요. 예술인들끼리도 서로 소통하면서 ‘이 제도도 활용해 봐.’ 이렇게 될 텐데 그러려면 크라우드펀딩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또 예산이 좀 안정되어야 지속가능하게 이 제도를 예술인들이 사용을 할 수가 있을 텐데 혹시 예산이 조금 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사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예술인들보다도 후원자라든지 그 옆에 있는 분들이 같이 예술…….
모금에 동참해서 그것으로 같이 작품을 만드는 거잖아요, 그 예산으로?
네, 해 줄 수 있는 그런 문제로 해서 했었는데 이게 자세히 진행하다 보니까 자체 인원들이 자기들끼리 지원을 하고 기금을 모아서 하는 정도의 행사를 치르고 이것으로 크라우드펀딩 사업으로 지원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예술지원 형태로 발전해서 원래의 목적보다는 조금 더 변형되어 가고 있구나 이런 것을 느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이것을 저도 처음에는 7대3의 비율로 해서 많은 지원을 했었는데 작년 ’21년 같은 경우는 6대4의 비율로 지원을 했고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좀 더 해결해 볼까 이런 생각에 고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지금 지원사업 내역에 보면 50대50으로 이렇게 된 건가요?
네, 그런 부분이 좀…….
올해는 50대50으로 계획을 하시면서 지난번에는 3대7이었는데 5대5 이렇게 되니까 이 예산으로도 크라우드펀딩 사업이나 이 부분들이 가능하겠다는 것이고 목적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크라우드펀딩’에서 ‘예술기부자 운영’ 이렇게 사업명을 바꾸신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될까요?
네, 조금 기부자 운동에 대한 것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거고요.
자체적인 사업으로 해서 예술 지원 형태로만 가는 것은 저쪽 예술 지원 형태가 또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감안해서 비율을…….
그러면 시민문화부에서 이것 예술기부자 관련된 홍보 시스템이나 이런 것을 별도로 진행을 하시나요?
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하고요. 여기 큰 어떤 홍보라든지 이런 것은 특별하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공연을 기획하고 이 사업에 신청을 한 예술가들이 사실은 크라우드펀딩 모집의 주 모금자 아닌가요, 그렇지 않나요?
그러면 이 50대50이 이게 어쨌든 아까 대표님 말씀하시는 “또 다른 예술 지원사업 형태로 가는 것 같다.”고도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저도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게 되는 이유가 제 지인이 무언가를 할 때 이렇게, 왜냐하면 저한테 연락이 오는 것은 사실 그것을 통해서 이렇게 연락이 오니까 그런 방식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를 하게 되는 건데 크라우드펀딩 자체가 그런 것 같아요.
주변에 조금조금씩 확산되어지면서 모금을 하는 이런 방식으로 해서 예술작품을 발표하든 이런 식으로 하는 건데 사실은 어떤 작품을 낼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같이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의 시스템을 재단이 지원해 주는 이런 방식으로 저는 크라우드펀딩을 이해를 했었는데 조금은 변화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이 부분도 늘 참여하셨던 분들이 참여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 조금 대상도 변경이 되고 이런 과정들이 있을 것 같은데 예술기부ㆍ후원이라고 했을 때보다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미지가 확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업명을 바꾸는 게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인지 이런 방안들을 좀 더 논의를 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고민도 들어서 질의드렸습니다.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시민참여로 같이 활성화하는 인천문화예술 이런 취지니까 가장 잘 지켜질 수 있는 방안으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관계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최병국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까 업무보고하시면서 고별인사까지도 하신 것 같은데 혹시 오늘 더 남기실 이야기 있으신가요, 대표님?
이제 이렇게는 볼 일이 없을 것 같은데요, 이 위치로서는.
여러 가지 아쉬움이 많이 남고요. 그동안 위원님들 이야기를 잘 경청해서 진행을 잘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이 도와주신 우리 이병래 위원님께 감사하고 특히 김준식 위원님도 찾아주시고 해서 너무 고맙고요. 조선희 위원님, 다들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비록 처음에는 ‘아니, 왜 이렇게 지적만 하시나.’ 이런 아쉬움도 있었는데 그것을 통해서 이렇게 바뀌어지고 변화되는 이런 모습들을 좋게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 이제 저는 제 본연의 자리로 가서 열심히 또 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병국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고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셔서 지역의 선배 예술인으로서 문화재단에 대한 응원과 인천의 문화예술을 위해서 계속 활동 이어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4분 회의중지)
(15시 1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홍준호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임인년(임인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3. 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2년 핵심사업ㆍ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준호 국장님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홍준호입니다.
먼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의 가내에도 축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평소 저희 문화관광국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정남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고은화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백민숙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안채명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김영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오영철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은 코로나19 수동감시대상자로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배포해 드린 보고서를 토대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쪽부터 9쪽까지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보고서 13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된 건수는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10건의 총 12건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적사항별 세부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5쪽입니다.
인천시 공공도서관 정책에 대한 효율화 방안 마련에 대하여 공공도서관별 운영자 설문조사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TFT를 운영하여 공공도서관 정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관광안내소 운영사업의 전반적인 개선에 대하여 안내소별 주요역할 및 이용자 현황 등에 대한 직무분석을 상반기에 실시하고 운영방향에 대한 정책연구 수행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문화예술정책 결정구조에 청년 참여방안 모색을 위하여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인천문화포럼 운영 시 청년 참여비율을 20% 이상 확보하고 청년문화 활성화사업 추진 시 청년예술가 공동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여 청년 주도의 문화예술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역사ㆍ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에 대하여 인천의 문화재 및 역사ㆍ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및 문제점 분석 등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ㆍ문화자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옹진지역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하여 옹진지역 순회문고 사업을 통하여 도서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서 이용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하며 올해는 영흥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대출 서비스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옹진지역 군부대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일회용품 최소화 등 친환경축제 활성화 추진에 대하여 축제 추진 시 주관사와 논의를 통하여 축제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하여 공공도서관이 지역서점 도서를 우선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책지도 발간,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 지원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21년도 남동구 7개 서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도서 서점 대출서비스를 인천시 8개 구 소재 지역서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육청 등과 협의하여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2쪽 e스포츠 일반인 참여유도 및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 계획 마련에 대하여 다양한 아마추어 게임대회 개최를 통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게임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상설경기장 등 게임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주민참여예산 내실화 방안 마련에 대하여 ’22년도 제안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고 ’23년도 참여형 제안사업 심사 시 문화관광분과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분야별 형평성이 고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축제 홍보 시 성인지 감수성 고려에 대하여 축제 홍보를 위한 슬로건, 포스터 제작 시 성인지 감수성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시립박물관과 중국 뤼순박물관 범종교환 등 반출문화재 환수방안 마련에 대하여 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중국종 3구는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문화재보호법상 해외반출이 불가능한 사항으로 뤼순박물관과 교환전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협의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대하여 인천 콘텐츠기업 원스톱플랫폼 구축 및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기능 강화, 메타버스 기반 인천특화 XR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다음은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31쪽부터 32쪽 예술 창작역량 강화 및 문화복지 확대입니다.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부평구의 법정 문화도시 조성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청년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 청년문화활동가 지원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이 주축이 되어 추진함으로써 청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2%에게 제공되던 통합문화이용권 지원대상을 100%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문화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부터 35쪽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음악도시 조성입니다.
인천음악창작소 8월 개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 음향장비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펜타포트 음악축제, 인천포크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축제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거리공연 등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 지역특색을 반영한 축제 육성 및 지원으로 지역의 고유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 축제 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부터 38쪽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성화입니다.
생활문화동아리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지원하고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사업 및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시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9쪽 종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시민행복 증대입니다.
종교별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시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과 소관 사항입니다.
43쪽부터 44쪽 인천 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입니다.
맞춤형 영상 콘텐츠 유치 등을 통해 영상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최와 영상인력 지원 및 영화 제작 지원 등 영상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5쪽부터 46쪽 신 부가가치 창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인천형 핵심성장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등 문화콘텐츠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XR 메타버스 콘텐츠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성장가능성을 갖춘 문화콘텐츠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문화콘텐츠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8쪽부터 49쪽 게임문화 콘텐츠사업 추진입니다.
인천e스포츠 챌린지 대회, 스쿨리그 대회 등을 개최하고 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역연고 게임구단의 교육ㆍ훈련ㆍ대회참가 지원 등을 추진하여 건강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0쪽부터 51쪽 지역별 균형 있는 문화시설 확충입니다.
원도심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등 지역별 균형 있는 문화시설 조성으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2쪽부터 53쪽 도심 속 문화랜드마크 뮤지엄파크 조성입니다.
오는 4월 공공건축 심의 및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57쪽부터 58쪽 근대문화유산 가치 재창출 및 관리체계 공고화입니다.
구)제물포구락부 및 인천시민애(애)집에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흥동 옛 시장관사는 리모델링 후 오는 7월 역사ㆍ문화공간으로 개관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가ㆍ시 등록문화재 발굴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근대문화유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인천의 고유한 역사ㆍ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9쪽부터 61쪽 포용하고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입니다.
문학산 음악회, 문화재 야행사업,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 및 작품 전시로 시민의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2쪽부터 63쪽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 및 안정적 계승입니다.
국가 및 시 지정문화재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보수ㆍ정비를 추진하겠으며 문화재 돌봄사업 및 명예관리인 제도 등을 통해 경미한 문화재 훼손을 사전 예방하는 등 지속적인 상시관리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64쪽부터 65쪽 역사ㆍ문화유산 재조명 및 도시 정체성 확립입니다.
인천시사 편찬 및 인천역사ㆍ문화 총서 집필, 죽산 조봉암 선생 기념사업과 소남 윤동규 종가 소장자료 조사를 통해 역사인식 제고 및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 사항입니다.
69쪽 공공도서관 개관 100년 기념행사 추진으로 올해는 인천 최초의 공공도서관이 개관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정책포럼, 기념전시, 문화행사 등을 통해 도서관 개관 100년을 알려 인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부터 71쪽 시민 생활편의를 위한 도서관 조성입니다.
지역별 균형 있는 도서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SOC사업과 연계하여 공공 및 작은도서관 7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72쪽부터 73쪽 공공 및 작은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지원입니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등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장서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운영 활성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74쪽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진흥입니다.
인천 독서대전, 인천 아트북페어,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등 시민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전수조사 및 책지도도 제작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으로 79쪽부터 80쪽 관광산업 회복 지원 및 콘텐츠 발굴입니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광 창업기업 육성, 사업정착 등을 지원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투어패스 참여시설 모집 확대 및 주요 관광지 연계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81쪽부터 83쪽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강화입니다.
해외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인천 홍보영상 제작 및 신한류 활용 마케팅을 추진하고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인천 트래블마트 개최 등 전략시장별 마케팅과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인천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ㆍ생태관광 추진 및 인천관광 거점 콘텐츠를 육성하고 지역특화축제 지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4쪽부터 85쪽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한 편의서비스 구축입니다.
주요 관광지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개항장 운행권역 확대 및 수도권과 연계한 테마형 노선 운행을 통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웰니스 관광지 5개소를 신규 발굴하여 육성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7쪽 매력 넘치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입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명소 육성, 남북평화를 주제로 한 관광자원의 스마트 체험 시스템 구축, 개항장 역사ㆍ문화순례길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이스산업과 소관으로 먼저 91쪽 지속가능한 마이스 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마이스업계를 지원하고 마이스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청년 인턴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인천유니크베뉴 및 마이스 집적시설을 대상으로 청년체험단을 운영하고 마이스 시민 파트너를 운영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마이스의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93쪽부터 94쪽 전략적 마이스 유치 및 마케팅 강화입니다.
내실 있는 중대형 컨벤션을 지속 유치하고 시 주요산업 및 정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행사 발굴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5쪽부터 96쪽 지역특화 마이스행사 육성입니다.
인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ㆍ컨벤션을 확대 개최하고 다양한 장르의 마이스 연계 축제 및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여 마이스 도시 인천으로서의 브랜딩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 사항입니다.
먼저 99쪽부터 100쪽 문화예술회관 소관으로 시민 중심의 공연예술문화 구현입니다.
인천&아츠와 우수공연 초청을 통해 관객층을 확대하고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101쪽부터 102쪽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입니다.
노후시설 전면 개선을 통해 다목적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3쪽부터 105쪽 미추홀도서관 소관 사항으로 비대면 도서관서비스 및 독서진흥서비스 제공입니다.
다양한 비대면 도서관서비스 및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장서 확충을 통해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6쪽부터 107쪽 시립박물관 소관 사항으로 모두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입니다.
시립박물관 및 분관 4개소를 통해 15건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온라인 전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역사ㆍ문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천 관련 유물의 확충과 전시, 학술조사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11쪽부터 112쪽 한국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 추진입니다.
인천에서 시작한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으로 인천의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53쪽 구)우체국 취득 및 활용입니다.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구)인천우체국을 매입하여 활용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시민, 관련 전문가와 논의 등을 통해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리모델링 후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15쪽부터 116쪽 가칭 인천도서관 건립입니다.
오는 2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재상정 예정이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서
홍준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별도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바로 질의 및 답변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31쪽 예술 창작역량 강화 및 문화복지 확대사업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문화시설 운영 중에서 청년문화창작소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청년문화창작소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으셨는지?
특별하게 문제점은 아직은 제가 보고는 못 받아봤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미추홀문화회관하고 같이 쓰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 공간 문제 말씀하시는 거구나.
네, 공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좀 어려움이 있기도 하고 또 그 건물이 굉장히 노후화된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유지보수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아서 좀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의견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받으셨나요, 혹시?
네, 보고받았습니다.
검토는 좀 해 보셨나요?
일단은 저희가 여기 청년문화창작소도 그렇고 저희 문화재단 사무실도 그렇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에 대한 재배치 부분들이 논의가 됐고요.
개중에 그래서 도화동 재개발하는 그쪽이랑 같이 동사무소 위치를 바꾼다든가 여러 가지 논의는 있는데 저희가 원도심 문제 이런 것들이 같이 연관이 돼서 일단은 좀 더 검토하고 논의를 더 하자라는 정도까지만 현재 논의가 돼 있습니다.
논의는 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인가요?
알겠습니다.
관심 갖고 어떻게 보면 청년들이 지난해에도 보니까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런 상황인데 어떤 공간 사용하는 문제 또 지금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좀 애로가 있는 것 같으니까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통합문화이용권 수혜인원도 사실 올해는 100%로 다 확대를 하고 또 지원금은 지난해부터 계속 증액이 됐고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된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카드 예산하고 이것을 운영하는 예산에 있어서, 그러니까 운영비는 아마 인건비를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게끔 돼 있는 모양이에요, 나머지 그냥 카드사업 예산은 국비로 내려오지만.
맞나요?
네, 지금 일단 통합문화이용권 관련된 사업비에는 인건비나 운영비는 포함이 안 돼 있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시비를 좀 해서 재단에서 운영을 하도록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보니까 제가 최근 4년 것만 자료를 받았는데요. 2019년부터 인건비가 똑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지금 는 거잖아요. 금액도 늘어나고 또 수혜인원도 늘어나고 그에 따라서 당연히 제가 볼 때는 관리인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더 많이 필요했을 텐데 인건비는 똑같이 9000만원 계속 지급이 됐었더라고요. 이렇게 했던 이유가 있나요?
제가 볼 때는 요청하는 금액들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인건비를 재단 사업비에서 계속 충당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또 아무튼 소극적 운영이 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적극적으로 운영이 안 되고. 이런 부분들도 제가 볼 때는 보완을 좀 해 주시는 게 맞지 않겠냐, 그렇게 하고.
적극적으로 어떻게 보면 취약계층 또 소외계층들을 위한 어떤 부분이잖아요, 이 사업하는 게. 그런 부분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3년 내내 그대로 동결된 건 아마 예산부서와의 협의 문제이긴 한데요.
제가 사실은 올해 본예산 하면서 그 부분은 잘 못 살펴봤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 해서 저희가 내년도 예산 확보할 때는 그걸 좀 예산부서에 충분히 필요성과 이런 부분들을 어필을 해서 확보하도록 하고요.
참고로 또 국비에서도 지금 이게 사실은 홍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데 올해부터는 아마 국비에서도 일부 홍보비가 나오는 것으로 책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같이 어울려서 통합문화이용권이 우리 시민들한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습니다.
각별히 관심 좀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79쪽 관광산업 회복 지원 및 콘텐츠 발굴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문화예술인들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또한 우리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큰 피해를 받은 거잖아요.
그런데 물론 저도 현장 얘기를 듣다 보니까 소상공인들, 소기업 이렇게 손실보상금이 일반기업들은 되는데 관광산업은 정부에서 영업규제한 바가 없다, 그래서 줄 수 없다라고 해서 거기에 대해서도 굉장히 현장의 목소리는 요구가 아마 다양한 것, 큰 것 같은데요, 다양하다기보다는.
자기네 관광산업도 지원을 해야지 않느냐 이런 요구들이 있었는데 그런 얘기들은 들으셨나요?
저희도 그래서 작년에 재난 지원금을 두 차례 해서 약 한 1000여 업체에다가 한 200만원, 100만원 이렇게 해서 지원을 한 적이 있고요.
여전히 관광업계는 많이 어려워서 문체부랑 같이해서 저희가 공유오피스라는 사업도 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아직 코로나가 끝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도 끊임없이 소통해서 그런 어려움들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사업도 발굴해서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국가로부터 직접적인 영업제한을 받은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일반 소상공인, 자영업자 못지않게 피해를 많이 본 부분이 관광산업 부분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런 가운데 저는 사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난, 제가 상임위 오자마자 그게 개소하고 해서 저도 관심 갖고 챙겼었던 부분인데 보니까 지난해 같은 경우도 성과가 굉장히 좋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의아했어요. 그러니까 관광산업이 굉장히 어려울 텐데, 여기에 스타트업 하는 기업들도 굉장히 어려울 텐데 어떻게 또 성과를 내서 10% 추가 국비 확보를 더 하고 이랬더라고요.
그래서 관심 갖고 살펴봤는데 여러 가지 우리 지역기반 관광 스타트업 창업과 육성 부분에서도 12개 사를 발굴해서 사업화를 해 주고 한 부분이라든지 또 우리 인천의 전통적 관광기업들의 성장역량을 높여줘서 경영 정상화를 시키고 한 그런 부분들도 좀 높게 평가를 받았던 것 같고 아무튼 또 무엇보다도 관광기업들을 사업화 지원하는 것하고 산업 연계해서 일자리 창출을 많이 했더라고요, 이 어려운 가운데에서.
이렇게 좋은 실적을 낸 것 같은데요. 아무튼 각별히 국장님께서도 이 부분도 관심을 갖고 챙겨주시고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의미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은 다른 위원님들 하시고 나서 다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일단은 먼저 궁금한 게 있어 가지고 한번 여쭤볼게요.
64페이지에 인천광역시사 13호, 14호를 집필을 하신다고 사업내용에 되어 있는데 그러니까 작년에는 보니까 인천 항일독립운동사 그걸 하셨나 봐요, 12가 그거였더라고요.
그런데 ‘인천 전쟁사’ 이것은 내용이 어떻게 기술이 될까요?
인천이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였던 적은 사실 없었던 것 같은데 전쟁피해사 이런 건가요?
이게 이렇게 제목이 잡히면 어떤 내용을 시민들이 생각을 하실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 가지고…….
저도 자세히는 보고 못 받았는데요. 제가 듣기로는 저희가 강화의 항몽, 몽골에 대한 이런 항몽전쟁이라든가 아마 6.25전쟁 당시에도 저희가 조금 중요한 지점들, 상륙작전이나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그런 것들을 이렇게 해서 조사하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쟁은 기억해야 되지만 기록을 남겨, 전쟁을 기록하는 게 사실은 평화랑 맞물려서 전쟁이나 이 부분이 다뤄져야지 될 텐데 이게 이렇게만 제목이 잡혀져 있으니까…….
오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잡힐지가 사실 잘 안 그려지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인천 항일독립운동사’ 했을 경우는 목적이 되게 정확하잖아요. 어떤 부분이 취재가 되겠다라는 게 있는데 그러면 고대부터 쭉 해 가지고 주로 전쟁을 인천에서, 인천이라는 도시가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전쟁의 과정에서 어떤 의미,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기록하는 이런 부분들일 것 같은데 예를 들면 대일항쟁의 역사일 수도 있고 그러니까 강대국에 대한 우리는 늘 피해를 받았던, 우리가 예전에 지정학적 요충지라고 해서 늘 사회 수업시간에 들어왔던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이게 이런 제목으로 가는 것이 그 의미를 충분히 살리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어 가지고요.
저희가 시사편찬을 하면 사실은 연구자의 주관적인 어떤 가치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팩트 위주로 조사를 하고 그걸 집필을 해서 하는 건데 저희 시사편찬 쪽에서 올해 발간하는 사업을 인천 전쟁사를 한 것은 아마 여러 가지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뭐랄까요, 이정표랄까 이런 것들을 보면 전쟁도 있고 개항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런 것들 중심으로 정해서 하지 않았는가 싶은데요.
이게 또 평화와 연관이 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게 오해할 수 있기는 한데 단순한 어떤 역사적인 사실을 집필한다고 보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게 같이 부제로 들어가든가 뭐 이래서 좀 명확하게 이해가 될 필요성들은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전쟁사’라고 했을 때 되게 복잡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 사실 제가 깜짝 놀라 가지고, ‘이걸 뭘 어떻게 쓰실 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하신 대로 부제나 이런 부분들을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팩트의 기록일 테니까 이걸 누가 해석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기록을 찾아 가지고 기록하는 부분들일 텐데 잘 감안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공공도서관 정책에 대한 효율화 방안 필요’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에 있어서 도서관 운영 효율화도 있지만 도서관발전진흥원이나 운영 주체 그러니까 시 도서관만 해도 각기 다른 운영 주체들의 문제 그래서 저희 상호대차 서비스 이것도 필요했었는데 “좀 더 방안을 찾아 가지고 다음에 예산을 편성하셔라.” 이래서 좀 이야기들이 됐었는데 교육청하고의 문제나 이런 부분도 있지만 시 자체의 문제 이런 것에 더 집중하셔서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TF를 어차피 운영하시고 이러는 과정이면.
그렇지 않아도 지난번에 지적을 해 주셔서 조사를 좀 해 봤는데 아마 과거에도 그런 문제의식이 있어서 논의를 했다가 중단이 된 이유가 운영을 통합하는 부분으로 논의가 좀 됐었는가 봐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현재 사서직이나 기득권에 있는 이런 분들의 반대에 많이 부닥쳤던 거고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이걸 통합하는 것을 결론을 하는 게 아니고 현재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현황 파악을 좀 해서 그걸 개선하는 방법이 뭐냐.
예를 들어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진흥원에다가 하는데 그걸 좀 위탁하는 거나 여러 가지 합쳐서 어느 재단을 별도로 설립한다든가 아니면 저희 시 직영 부분을 최소화해서 하는 방법이 있다든가 여러 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찾고자 하는 방법으로 할 거고요.
그래서 현재는 저희가 지금 시립으로 한 13개소가 있는데 그것들의 운영이 각각으로 됨으로 인해서 문제점들이 뭔지를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요. 타시ㆍ도도 보니까 오히려 직영은 예를 들어 서울시 같은 경우가 군ㆍ구 도서관들이 굉장히 많고 시 직영은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같이 봐 가면서 어느 정도 현황 파악이 되면 교육청이랑 저희 도서발전진흥원에 있는 저기들이랑 같이 논의해서 방법을 찾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이라는 것이 예전에 시험 공부하러 가던 곳이 아니라 시민들이 자기 발로 걸어서 찾아갈 수 있게끔 하는 이런 것으로의, 서울에서는 그런 것이 워낙에 활성화되어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정책결정자들이 생각하는 도서관 정책이라기보다는 시민참여 방안 오히려 이 차원에서 도서관의 공간적 의미 이런 부분들을 가졌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많이 나갔을 텐데 인천시 같은 경우도 어차피 늘 제기돼 왔던 문제니까 한 번은 마침표를 찍고 시행을 해 보는 이런 과정으로도 갈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활문화 활성화요. 37페이지인데 제가 작년에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하고 계시는 이분들이 매개자셨는지 이게 어떤 분들이, 정확히 그분들의 직책은 잘 모르겠는데 참여를 했었는데 시하고의 소통이 되게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생활문화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행정의 되게 많은 요소들 그것을 간섭으로 이해하고 계신 면도 있고 또 행정 같은 경우는 문서나 이게 없으면 행정은 또 자기 일을 안 하는 게 돼버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간극의 차이가 있는데 이게 사실 한 번 만나 가지고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생활문화 활동하시는 분들이나 아까 도서관 얘기하면서도 서울 같은 경우에 로컬이 강조가 됐던 것처럼 이 생활문화 같은 경우도 사실은 로컬기반 문화활동 이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감염병, 코로나 시대 이런 상태에서는 대규모로 보이는 문화행사나 이런 것들보다는 로컬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 그런 방안들이 같이 모색될 필요성들이 있을 텐데 이 부분들에 있어서 담당하시는 과에서는 소통의 과정에 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 소통의 과정을 넘어서면 훨씬 더 시너지 있는 활동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당분간은 마음을 좀 가다듬고 활동하시는 분들과의 적극적 만남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뭔가 하고 싶은 건 있는데 행정과 생활문화예술인들과의 용어도 안 맞고 이런 과정들은 여전히 있더라고요. 꽤 오래 지속된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비약을 할 수 있게끔 방안을 같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것도 그렇고 저희가 문화예술단체 지원해 주는 것 한 15억 정도 있는데 그것도 아마 저희 행정에서 바라보는 것과 문화예술단체들이 바라는 점 이게 좀 차이가 많이 큰 것 같아요. 그게 지금 어떤 축제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일단은 저희 정책을 수혜 받고 계신 분들이랑 소통을 원활히 하고 저희가 행정 쪽에서 조금 완화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완화하고 지금 또 방식이 대부분 공모 방식이고 심사하고 선정하는 이런 방식인데 이런 방식도 근본적으로 좀 차라리 공모를 하지 않고 그냥 선착순으로 하고 심사도 안 하고 그리고 저희가 컨설팅을 해서 오히려 내용을 좋게 해 줘서 뭐 이런 방법도 한번 아예 처음에 공모 방식도 다시 한번 고려도 해 보는 다양한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 받으려면 고유번호증이 됐든 뭐가 됐든 이런 것 자체가 없는 상태에서 공모를 참여하게 되면 또 다른 그 이전 절차까지도 해야 되니까 그런 어려움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제가 예전에 시민사회단체 보조사업 했을 때는 전부 다 여기다가도 기입을 하는데 또 문서로도 다 작성을 해야 되는 이런 부분, 이중적으로 일을 해야 되는 그런 것들도 있었는데 회계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개선방안 같은 것들 요즘은 기후 문제, 환경 문제 때문에 이것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고민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문화예술과만의 과제는 아니라 전반적으로, 사회단체보조금 사업 전반의 영역에도 해당되는 부분들일 텐데 여하튼 저는 늘 얘기하는데 한 세 번 이상은 만나시면 그 다음부터 대화가 ‘아’가 ‘아’로 들리는 관계가 되기 때문에 새롭게 역할을 맡으신 분들께서는 그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해 주시면 훨씬 더 좋은 성과들을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자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위원님 하신 다음에 또 할 게 있으면 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준식 위원입니다.
보고서 62쪽이요.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 또 안정적 계승 관리사업을 5개 사업을 하는데요. 이 사업이 연례 사업이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 첫 번째, 문화재 보수ㆍ정비 사업이 전년도에 비해서 예산이 많이 증액됐거든요. 국가 지정문화재 사업은 국비로 하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국비로.
이것 발굴조사는 어떻게 하는 거죠?
보수ㆍ정비 말씀하시는 거죠?
저희가 지금 국가문화재 지정 관련된 대상이 한 74개소 정도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각 군ㆍ구에서 보수ㆍ정비가 필요한 것들은 신청을 하게 되면 거기서 선정이 돼서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6개 군ㆍ구에 21건 정도가 대상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국비가 대다수고요. 일단 시비랑 군ㆍ구비도 일부 조금 들어가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시 지정문화재에도 국비가 같이 매칭이 되는 건가요?
시 지정문화재는 국비는 안 되고요. 시비랑 군ㆍ구비만 좀…….
시비만 전부 내리고?
그렇군요.
그리고 문화재 돌봄사업 이것도 연례 사업인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업이죠. 그래서 여러 가지 경미한 보수, 약간 청소, 일상관리 사업을 했는데 대상지가 상당히 많아요, 295개소. 그러면 어떻게, 이 적은 인원으로다 돌아가면서 하나요, 아니면 몇 군데 선정을 해서 하는 건가요?
저희가 이것은 위탁사업을 통해서 하는데요. 사단법인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이라고 있습니다. 강화군에 있는데요. 거기다 위탁을 하면 거기서 문화재 돌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필요한 곳에 가서 보수하시고 뭐 하는 사안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단순 업무니까…….
일부는 뭐죠, 이게 미장 몇 가지 자격증 필요한 인원도 있고요. 이게 저기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군요.
그 밑에 명예관리인 제도는 언제부터 생겼나요?
오래됐나요?
네, 꽤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보고서 받은 것은 ’16년부터 추진실적이 있는 것 보면…….
이것 하는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가 시 지정문화재 중에 관리나 이런 게 좀 필요한 경우에 명예관리인이라고 배치를 하게 되면 거기에다 저희가 인건비나 이런 걸 좀 지원해 주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저희가 한 33명 정도가 배치돼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안전경비인력은 사람 왕래가 많지 않으니까 주 업무가 화재나 도난 이런 쪽에 좀 중점을 둬야 할 것 같은데 하는 업무가 그게 맞나요?
주로 안전경비니까요.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아무쪼록 문화재 안전한 보존도 중요하지만 요새 재난과 관련해서 화재라든가 도난이라든가 이런 걸 특히 좀 신경을 써줘야 되거든요.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조그마한 것 소홀히 하다가 큰 사건으로 변하고 화재 같은 것도 늘 경계심을 갖고 하지만 잠깐 실수가 엄청난 파급효과가 생겨서 문화재 손실로 이어지니까 이런 데 특히 신경을 써 가지고 단순 업무지만 교육이나 이런 걸 잘해 주셔 가지고 업무에 이상 없이 추진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또 별도의 방재 시스템 구축사업이 있어서요. 그런 것들을 예를 들어서 올해 같은 경우 국가 지정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9개소가 설치돼 있는데 그걸 구축하는 사업과 그 다음에 기 구축된 사업에 대해 유지관리하는 사업을 또 같이하고 있고요. 시 지정문화재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제일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고생 많이 하시고 코로나19가 거의 종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또 문화관광국에서 여태까지 못 했던 사업 활기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18쪽 행감 때 지적했던 내용 관련해서인데요.
역사ㆍ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는 지적 이 부분은 저도 그랬고 아마 우리 이용선 위원님께서도 행감 때 많이 지적하면서 건의사항으로 올라간 것 같은데요.
보니까 결국은 이것도 근대문화유산의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하겠다라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요. 관련해서는 제가 사전에 자료요청해서 받았던 근대문화유산TF 활동 세부내역에도 그렇게 나와 있고요.
지금 우리 인천형 근대문화유산TF 활동 세부내역을 보니까 세 차례 회의가 있었나 봐요.
네, 그렇습니다.
실무회의가 한 번 아마 국장님 주재로 해서 있었던 거고 TF 1차 회의가 부시장님 작년 10월 그 다음에 2차 회의가 작년 12월 해서 두 차례 있었고 향후 계획을 보니까 2월 중에 다시 한번 3차 회의를 하고 그 다음에 지금 우리 행감 지적사항에서도 보고했던 것처럼 역사ㆍ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하겠다라고 이렇게 돼 있어요.
제가 물론 시의회에 와서 항상 보면 많은 일들이 결국 용역들을 저희가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용역이 용역으로 끝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용역을 했으면 그것을 반영한 어떤 의사결정이나 이런 게 이뤄지지 못하고 결국은 그냥 용역은 용역 자체로 끝나고 의사결정들을 못 하고 그냥 넘어가는 그런 사례들이 많았다.
국장님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짐작하시지 않습니까?
결국 애관극장 보존과 활용을 위해서 민관협의체가 만들어지고 5개월 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고 한 차례 토론회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서 민관협의체 권고안을 드렸어요.
그때 국장님께서 오셔서 민관협의체, 그러니까 이 용역을 하자라고 또 국장님이 제안을 하셨어요.
제가 그래서 저는 국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을 충분히 좋은 쪽,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사실 용역을 하자는 제안이 왔을 때 민관협의체의 많은 위원들이 엄청난 저항이 있었던 것 아시죠?
그런 저항이 있었던 건 제가 볼 때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 시장님께서 안병배 의원님께서 시정질의했을 때도 “민관협의체의 어떤 논의와 결정 거기에 따르겠다.” 이런 말씀도 주셨고 많은 논의를 해 오다가 갑자기 용역 하자고 하니까 당연히 민관협의체 대부분 위원님들은 한두 분 빼놓고는 저한테 계속 얘기했던 게 뭐냐면 “결국 이것 공공매입을 안 하고자 해서 용역 하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었어요.
그런 위원님들을 앞장서서 제가 설득을 했던 것 국장님 기억하시죠?
“공공매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용역 해야 한다. 그래야 지방재정투자심사도 제대로 거치고 공유재산심의도 제대로 거치고 해서 하자.”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셨죠?
지금 보류돼 있는 사안…….
그렇죠? 건축적 가치를 확인할 수 없다라는 내용과 그 다음에 용역과정에서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셔서 거기서 일부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공공매입에. 그래서 매입을 보류하신 거잖아요.
결정적인 원인이 그 두 가지 아닙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민관협의체 5개월 동안 많이 논의를 하고 토론회도 하고 해서 물론 반대하시는 분이 한두 분 계셨지만 채택을 해서 권고안을 냈는데 그 권고안은 전혀 반영이 안 된 거잖아요.
결국은 두 가지 용역결과를 가지고 하나, 가치평가 용역에서 건축적 가치를 확인할 수 없다라는 내용, 또 하나는 라운드테이블 운영결과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그 두 가지를 가지고 결국 보류 결정을 하신 거잖아요. 의사결정을 못 하신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어떤 입장이겠습니까? 위원장으로서 같은 위원들을 이끌어가면서 설득을 하고 했던 또 극장주를 설득을 했던 위원장의 입장은 서로 입장을 바꾼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저도 중간에 제가 7월달에 와서, 오고 나서 사실은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용역을 하는 것에 대한 격심한 반대, 극심한 반대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이해는 가지만 사실은 위원장님처럼 제가 그렇게 피부로 체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전의 과정을 제가 겪은 건 아니기 때문에.
다만 제가 와서 파악한 것으로는 사실은 저희가 어느 자산을 매입하고 그걸 하는 데 있어서는 행정적으로 거쳐야 될 절차들이 있는데 그에 따라서 제일 필수적으로 필요한 게 결국은 사후 활용방안 부분들이거든요.
그런데 저도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시장님이 “민관협의체의 권고에 따르겠다.” 이런 얘기를 계속 주셔서 저희도 회의록도 보고 뭐 했는데 그리고 또 저희가 개별적으로 시장님께 보고하는 과정에 논의 나온 건 민관협의체에서 사후 활용방안이나 이런 것들이 다양한 논의가 전제돼야 되는데 사실은 제가 오고 나서 첫 회의, 두 번째 회의 때부터 단 한 번도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저희가 용역 하는 것 외에는.
그리고 저희가 용역 해서 라운드테이블에서 부정적으로 시민들의 의견들이 나온 부분도 지금 지나고 나서 보면 사실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애관극장을 인천시가 매입하고 나서 뭘 어떻게 하겠다라는 사후 활용방안이 명확하게 나왔다면 그분들도 신중하자라든가 반대 입장을 내지 않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조금 지나고 나서 지금 좀 드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보류 결정되고 나서 민관협의체에 참석하셨던 몇몇 위원님들과 같이 계속 만나고 있고요.
국장님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지금 이 TF도 그렇고 만약에 그런 거였다 그러면 민관협의체를 만들지 말았어야죠. ‘민관협의체를 만들자.’라고 한 것도 우리 시 집행부 아닙니까?
그리고 그 회의를 이끌어온 것도 사실은 위원장은 제가 맡았었지만 회의를 이끌어온 것은 결국 집행부예요.
그런데 결국은 민관협의체 의견을 듣겠다라고 하고 전혀 반영을 안 할 거였어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그 5개월이라는 시간을 왜 소모를 했냐라는 거예요.
아예 처음부터 ‘시에서 이것 가치평가 용역 하고 활용방안 용역 하겠다. 그러고 나서 결정하겠다.’ 그리고 결정을 했으면 되는 일, 똑같이 TF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3차 회의까지 하시겠다고 하는데 결국 결론은 뭐냐면 그 다음에 뒤에 향후 추진계획의 결론은 뭐냐면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하겠다라는 거예요.
물론 이런 것까지 나오기까지의 많은 의견들을 서로 모으고 공감대를 모으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또 이렇게 해 놓고, 이런 용역 해 놓고 그 용역 전혀, 시민의 혈세를 들여서 용역 해 놓고 그 용역과 다른 어떤 용역결과에 대해서 결정은 결국 정치적인 결정 아닙니까.
그러면 결정 못 하고 의사결정 못 하고 나올 거면 이것 또 해서 뭐 하냐.
저희가 용역을 하는 건 어떤 정책결정을 그 용역대로 하겠다고 하는 게 용역은 아니고요. 저희가 어느 정책과 사업을 하는 데서 용역을 하는 건 전문가라든가 혹은 시민의견 수렴을 명확하게 해서 올바른 결정을 하고자…….
그것을 제가 몰라서 드리는 말씀입니까?
그러니까 지금 민관협의체도 마찬가지고 저희가 애관극장 관련된 용역도 애관극장을 지키고 보존하고 활용하는 과정에 있는 거지 지금 그것을 결론을 낸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국장님 제한된 시간이니까 저도, 제가 좀 말씀을 드릴게요.
애관극장을 바라보는, 애관극장을 보존하고 우리가 활용하자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뭡니까? 애관극장의 어떤 가치 때문에 그렇죠? 건축적 가치 때문에 그러나요?
지금 현존하는 애관극장은 6.25전쟁 때 소실되고 나서 ’60년대에 새로 만들어진 건물이라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건축적 가치를 따지고자 해서 애관극장을 보존하고 활용하자고 했습니까?
그런 건 아니고요.
아니죠?
저희가 건축 가치도 봐야 되죠. 그것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건축자산입니까, 애관극장이?
건축자산은 아니고요. 건축자산도 역사자산 다 보는 거고요. 애관극장도 역사자산도 보지만 건축자산 측면도 봐야 되는…….
애관극장을 보존하고 활용하자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1895년에 국내 최초의 실내극장으로서 의미를 갖는 거잖아요, 역사적 의미를 갖는 거잖아요!
또한 이곳에서 남사당패라든지 또는 성주풀이라든지 이런 전통악극하고 또 초창기의 서양영화 또 연극공연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인천시민들의 기억유산이에요, 애관극장은!
건축자산으로 생각을 하고 그것을 보존하고 활용하자라고 합니까?
위원님 그러면…….
그 이유가 그게 타당하다고 봅니까?
위원님 그러면 기억유산에 대한 부분을 지키고 보존하고 활용할 때는 뭘 해야 되는 거죠? 건물을 사면 기억유산이 보존되나요?
당연히 보존되죠. 저는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그러면 다른 의견이신 것 같으니까.
지금 또 하나 문제가 되고 있죠, 부평 캠프마켓 우리 이용선 위원님 많이 주장을 했던 조병창병원 문제.
조병창병원은 건축적 가치 때문에 그것 보존하자라고 시민들이 주장합니까?
그 다양한 가치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것 아닌가요?
건축적 가치는 아니에요.
다들 뭐라고 하냐면 조병창병원 건물 자체는, 건축물은 효율과 그 다음에 그냥 기능성에 의한 어떤 군사시설인 거잖아요.
꼭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 저희가 TF 통해서 문화재 전문가가 본 건 그 건축적 가치도 굉장히 충분히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건축적인 어떤 양식이나 조형성 그 가치를 가지고 그걸 보존하자고 하지는 않습니다, 조병창병원도.
문화재 전문가들은 그걸 보존하자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철거하면 안 된다고 지금 반대하고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지금 그 부분 때문에…….
그것보다는 아시아ㆍ태평양 전쟁의 역사적인 어떤 의미를 가진 곳이다라는 것이 더 큰 거예요.
물론 그것도 있습니다.
건축적 가치가 아니라.
애관극장도 똑같은 의미라는 거예요.
이게 없다, 적다 이렇게 좀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은.
분명히 국장님께서 저하고도 그렇고 위원들한테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애관극장 공공매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어떻게 하겠다고 저한테, 위원들한테 얘기했었습니까?
민관협의체 권고안을 중심으로 해서 용역 나온 것들을 참고해서 결정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합니다. 민관협의체 위원들의 권고안을 가장 중시하고 인천연구원의 이슈브리프와 그 다음에 용역결과 그 다음에 문화재 위원들의 의견들을 들어서 결정하겠다.
거기서 국장님께서 지금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면서 의사결정을 했었던 게 뭡니까? 아까 그 두 가지 아닙니까.
위원님 이게…….
결국은 건축적 가치가 확인될 수 없다, 트러스트 구조 그것 변형되고 뭐 하고 이것 없다, 그 다음에 라운드테이블에서 부정적 의견이 있다 이게 가장 큰 보류의 이유 아닙니까? 시장님을 그런 식으로 설득해서 결국 보류하게 만든 것 아닙니까?
제가 뭐 설득한 건 아니고요. 지금 건축적 가치나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와 있던 여러 가지 시민들의 신중하고자 하는 의견들은 저희가 애관극장을 지금 결정하는 데 있어서 그 부분들을 보완해서 나가자라는 거지 지금 민관협의체가 권고한 매입을 결정 안 한 건 아니잖아요, 지금 가는 과정이고요.
그래서 민관협의체에 참석했던 위원들이랑 지금 계속 논의 중에 있고 협업해서 같이 가기로 얘기가 돼서 저희가 다양한 방법들이고 현재 제일 중요한 건 물론 건축적 가치의 시민 라운드테이블이 표면적이지만 그 핵심에 대한 근본 백 저기는 결국은 애 관극장을 지키자고 지금 이 논의가 됐는데 애관극장을 매입해서 어떻게 지킬 거냐에 대한 얘기는 지금 한 번도 없었거든요.
왜 없었어요? 토론회 때도 그것 충분히 나왔었고요. 지금도 있어요.
저는 토론회 자료를 봤는데요. 단 못 봤습니다.
그리고…….
토론회 자료를 똑바로 보세요, 그러면! 보시고 나서 얘기하세요!
다 봤고요. 여쭤봐서 물어…….
봤는데 그것 없다고요? 거기에 그 활용방안에 대해서 의견 제시들이 없었다고요?
그러니까 위원님 어떻게 지킵니까. 구체적인 방안을 저한테 얘기를 해 주세요, 그러면. 어떻게 지킬까요?
제가 조금…….
말씀을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그걸 할게요.
국장님…….
그런데 그것은 그때 당시에 참석했던…….
국장님.
잠깐 답변 중지하시고요.
이병래 위원님 조금 톤 다운하시고요.
잠시 정회하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7분 회의중지)
(16시 34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는 좀 그렇고요.
국장님 우리 존경하는 이병래 위원님께서 아까 현안에 대해서 말씀을 했잖아요. 그것은 사실은 우리 위원회에 김성준 위원장님도 계시고 또 본인께서도 하던, 하여간 거기의 위원이고 했기 때문에 서로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또 국장님한테도 국장님이 되셔서 저한테 처음에 오셨을 때 제가 “의회에서는 소통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언제든지 오시라.” 그런 말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기억나시죠, 작년에 오셨을 때?
그런데 저희가 사실은 올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렇죠? 용역을 하는 것도 물론 집행부에서 용역을 하고 싶어서 또 필요로 해서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논점을 잡고 질의 위원께서 말씀하시는 게 조금이라도 본인이 조금 잘못됐다고 해도 그것을 본인 생각과 우리 생각을 이기려고 하시는 것은 아니잖아요.
국장님이 여기서는 한 해에 농사를 이렇게 이렇게 짓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위원들이 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하는 방법과 내 방법이 조금의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나중에 끝나고 찾아오셔서 저희들하고 다시 얘기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아까도 조금 물론 직원분들도 계시고 다 그렇지만 거기서 국장님께서 뭐 때문에 저렇게 계속해서 말씀을 하시는지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첫 보고이고 하니까 뭐라고 하기는 좀 뭐한데 어쨌든 국장님도 그것에 대해서는 너무 세심한 배려가 없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여간 보고를 하실 때는 보고에 대한 마음으로 하시고 틀리고 맞고는 나중에 또 오셔서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하고 그러고 나서 얘기를 하시라 이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초창기부터, 이렇게 처음부터 언성을 높일 수는 없잖아요. 언성 높일 일은 또 있는데 그래도 서로가 그럴 필요는 없듯이 조금 자제를 하셔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 그렇게 말씀이 나오게끔 해서 죄송하고요.
이병래 위원님께는 사실은 민관협의체가 구성되고 나서 끌고 오는 과정에서 굉장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고 제가 또 오자마자 이런저런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저희 편에 서주셔서 협의도 해 주시고 했는데 일단 이 자리를 빌려서 위원장으로서 민관협의체에 역할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다만 민관협의체에서 권고안이 나온 대로 저희가 충실하게 바로 조속하게 결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지금은 민관협의체의 권고안을 저희가 무시하거나 그것을 안 하고 부정한 게 아니고 민관협의체 권고안대로 가기 위한 현재까지의 과정이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요.
그래서 위원장님이 이렇게까지 된 것에 대해서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드리지만 아직은 끝난 게 아니다. 그리고 위원장님이 그동안 애쓰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애관극장을 지켜야 된다는 것에 대한 매입의 당위성, 필요성 이런 부분은 저희 시도 충분히 지금 현재 공감을 하고 있고 그 차원에서 정책과 사업을 하기 위한 논의의 과정 중에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시장님께 보고드리고 나서 그 다음에도 민관협의체 위원분들을 한 두세 차례 만나 뵙고 그리고 지금 저희 시에서의 애로사항들, 장애요인들을 설득을 좀 드리고 “저희도 매입을 하고 싶다. 다만 그런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장애요인이 있으니 좀 도와달라, 같이 협력해서 해 달라.”라고 해서 지난주 아마 애사모랑 시민단체들 연합해서 기자회견 하고 나서 이 이후에 다시 만나 뵙고 그래서 상호 협업해서 민간 애관극장을 매입하고 지켜나가는 데 같이 좀 협력해서 나가기로 일단 협의가 됐고요.
그래서 그 과정들과 지금 지난주에 만났기 때문에 아마 미처 이병래 위원님께 보고는 못 드렸는데 그 사항들을 보고 좀 드리고요.
다시 한번 제가 여러 가지 언동에 있어서 좀 경솔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말씀드리고요.
이 회의 끝나고 나서 민관협의체 권고안을 주시고 시장님께 보고하고 나서의 여러 가지 이후의 상황들은 다시 한번 정리해서 보고를 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들은 이병래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민관협의체분들도 저희 행정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대해서 조금은 공감은 하셨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협업해서 나가자고 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여튼 우리 국장님 애관극장도 그렇고 우리 조병창 건물에 있는 병원 건물도 그렇고 미쓰비시사택도 그렇고 그래요. 아까 이병래 위원님 말씀하시는 건축의 존치의 가치 이런 것, 역사적인 가치 필요하죠. 물론 필요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적인 마음 또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게 더 클 수도 있고 우리가 역사를 갖고 가려면 또 후손들한테도 이런 역사의 건물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말씀을 좀 드리면서 그리고 하여튼 근대문화유산 제 개인적으로도 우리 지역이 있지만 어쨌든저쨌든 우리 국장님께서 나중에 보고를 잘해 주시고 하세요. 그렇게 좀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국장님 이 애관극장 관련한 업무가 지금 문화콘텐츠과죠?
네, 그렇습니다.
그 앞에 김경화 과장님 계실 때부터 해서 국장님 전에 박찬욱 국장님 때부터 어떤 전체적인 진행들이 진행됐고 초기에 민관협의체가 구성되면서 어렵게 이병래 위원님께 대표를 맡아서 좀 진행해 주십사 하는 그 요청들도 박찬욱 국장님하고 저도 드렸고 굉장히 어려운 과정 속에서 이병래 위원님이 그 과정들을 지속해 왔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굉장히 저한테는 실수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의회의 기능을, 문화복지위원회의 의회의 기능을 오히려 우리가 망각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겁니다. 집행부를 대변해 주는 기관이 아니에요.
지금 굉장히 착각들 하고 계세요, 저희가 워낙 협치를 잘해 드리니까.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이병래 위원님이 위원장을 맡고 계시면서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본 문화복지위원장한테 몇 번 정도 보고하셨어요, 그 진행과정들을?
한 두세 번 정도 드렸던 것 같습니다.
보이니까 하셨죠?
제가 보이니까 하셨죠?
아니, 뭐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한번 연락하셔 가지고 그 진행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한번 보고하신 적 있으세요?
저는 보고드린다고 보고드렸는데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못 느끼셨으면 제가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진행과정 속에서 중복되게 보고받고 싶지 않고 그런 불편함을 드리고 싶지 않아서 가능하면 이병래 위원님께 제가 되묻고 아니면 제가 그 방에 가 가지고 보고를 하실 때 같이 보고를 받기도 하고 그렇게 저는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저는 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결정사항이나 여타의 부분들을 시장님께 직접 듣는 방법도 있었고 그 다음에 민간 시민들한테 직접 듣는 방법도 있었고 시민들에게 항의를 받으면서, 제가 민원을 받으면서 어떻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듣는 게 더 많았었어요.
뭔가 좀 바뀌어 있는 느낌이 아니셔요?
그렇게 하면서도 진행을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렇죠?
그 다음에 아까 국장님께서 “매입이 전제는 아니었다.” 물론 매입은 전제 아닙니다, 그렇죠?
그런데 매입이 굉장히 시민들이 원하고 유용한 결과에 어떤 한 수단으로서 된다면 그 매입에 대한 고려들은 충분히 필요한 겁니다, 그렇죠?
그런 고민들도 했던 것이고요, 그렇죠?
그리고 매입은 굉장히 구체적인 과제로서 한동안은 그것이 부각됐지 않습니까, 국장님이 이쪽에 들어오시기 전에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런 과정 속에서 그 이후부터 매입 외에 어떤 용역이나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저는 제대로 한 번도 보고를 못 받았어요. 저 혼자서 판단하고 저 혼자서 정보를 가지고 판단을 해 왔던 겁니다, 그렇죠?
일련의 과정들을 봤을 때 저는 충분히 이병래 위원님께서 오늘 되게 좀 섭섭한 마음이 드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보더라도 이병래 위원님께서는 물론 그러시지 않고 중간을 지키려고 노력하시지만 집행부의 의견들을 굉장히 많이 참작을 하려고 노력하셨던 부분들도 있고요.
그 다음에 또 때로는 시민사회에서 불편한 얘기들을 들으시는 것들도 있었고요. 그 섭섭함이 오늘 굉장히 많이 표현이 되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의회의 기능을 착각하지 마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저희는 시민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겁니다.
위원장님 저도 한 말씀 좀…….
이병래 위원님.
일단 저도 언성을 높인 것은 좀 사과를 드리고요.
사실 행감 처리계획 결과를 보고 또 아침에 제가 요구해서 TF 결과를 받아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결국 이것도 안 하겠다는 거구나, 용역 해서 시간 끌고 8대 의회 바뀌고 집행부가 지속이 될지 바뀔지 모르겠지만 이래서 또 환경이 바뀌면 이것을 안 하겠다는 거구나.
적당히 시민들, 어차피 우리 집행부들은 순환하잖아요. 있다가 가시고 국장님도 여기 문화관광국장을 평생 할 것도 아닌 거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났어요, 솔직히.
제가 민관협의체 위원장 맡아오면서 아까 우리 위원장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솔직히 우리 다양하게 항의하는 위원들을 설득하고 극장주를 설득하고 어떻게 보면 대변을 해 왔다고 봅니다.
국장님이 저한테 얘기해 줬던 것을 철석같이 긍정적으로 믿고 그 방향으로 제가 설득을 해 왔었고 그런데 결론은 아무튼 그분들 얘기가 맞잖아요.
민관협의체 일부 위원들이 저한테 계속 꾸준히 얘기했던 게 용역 하나 하자고 하는 순간 “이것은 안 하기 위한 것이다, 맞냐?” 저한테 막 계속 그런 항의를 했었고 그런 과정들을 사실 그분들한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행정에서 절차적으로 이렇게 해야 더 빠른 걸 수 있다. 이것을 안 하고 그냥 덜컥 매입부터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은 없다.” 거꾸로 제가 대변을 하고 설득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결국 용역결과를 가지고 보류하는 결정을 내리신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도 얘기돼 있지만 마스터플랜 용역 발주가 5월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또 여기 TF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5월에서 12월까지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발주와 추진을 하겠다, 그 다음에 2023년부터 마스터플랜 수립하겠다. 결국 저희들은 여기 8대 의회 계속 문화복지위원회에 들어오실 분들이 이제 몇 분이실지 모르겠지만 결국 이것은 그냥 미루는 것이다. 솔직히 그렇게밖에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적당히 지금, 오늘도 아마 2시에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있는 것 아셨나요?
오늘은…….
애사모 2기도 제가 카톡방에 올라온 것을 보니까 참여했고 또 도시산업선교회 관련된 대책위분들도 들어와 있었던 것 같고 해서 그분들이 시장님한테 강하게 메시지를 날렸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적당히 누그러뜨리고 우선 지나가 보자 하는 그런 것은 아니냐 솔직히 제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 자료를 받는 순간, 물론 제가 이것을 보고 이것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겠다, TF에서는 어떤 논의가 있었고 어떤 결정을 할지에 대해서 한번 봐야겠다.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솔직한 심정입니다.
충분히 공감은 됩니다. 위원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는 공감은 되고요.
다만 저도 회의석상에서 말씀드려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저도 좀 힘듭니다, 상황은.
왜냐하면 저희도 용역 하는 것들의, 용역을 통해서 여러 가지 것들이 잘 나와서 그것을 가지고 힘을 받아서 저희가 내부적인 행정절차를 잘 진행하고자 해서 저희도 조속히 서둘렀고 했는데 용역결과가 그렇게 나온 부분 때문에 저도 좀 당황스럽고요. 그리고 그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그냥 사기가 쉽지가 않아서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도 논의가 많았었고요.
그래서 이런 고충이 있었다는 부분 이해 좀 부탁드리고 애관극장을 비롯해서 지금 여기 근대문화유산과 관련된 부분도 저희가 하겠다는 의지는 충분히 있고요.
지금도 하고 있는 과정이고 특히 문화유산과 관련돼서는 지금 도시산업선교회나 여러 가지 저희 시에서 이 TF에서 논의되고 있는 각각의 사안들은 다양한 가치가 충돌되는 문제라 단시간 내에 해결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유산 종합체계 마련하는 부분도 단순히 그냥 저희가 조례 만들고 조직 만들고 제도 만들고 이렇게 해서 될 게 아니고 결국은 시민단체나 여러 가지 것들이 화합이나 공감대가 돼야 그 체계들이 제도적으로 갈 수 있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겠다는 부분이어서 어쨌든 위원장님께서 지금 민관협의체를 운영하시고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하고 그렇게 또 생각이 드시게끔 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애관극장을 비롯한 문화유산 종합관리체계 방안은 저희가 반드시 해 나갈 거고요.
저희가 용역 하는 것들을 시작하면 저희 행정 쪽은 계속 지속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빠르게 어떤 방침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잠깐 자리에 나오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정남입니다.
하여튼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민선7기 시정부가 마무리되고 있고 그 다음에 올해 2022년도에 또 새로운 어떤 문화예술 정책들 그 다음에 또 새로 취임하셨어요, 그렇죠?
과장님께서 전반적으로 문화예술과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그리고 시민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예술인들의 어떤 지원들 그 다음에 인천이 문화도시로서 어떻게 자립하도록 하겠다는 간단한 의지들을 잠깐 말씀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으로 발령을 받고 지금 한 2주 차가 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코로나19가 한 2년 여간 장기화되다 보니까 문화예술인들이나 문화 향유 시민들의 그런 부분들이 많이 질이 좀 떨어져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 2022년도 문화관광국의 전략목표도 문화 일상회복하고 문화관광 재도약인데요. 저희 문화예술과에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하고 또 지역 군ㆍ구 문화원이든지 예술인단체들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화합을 하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화도시 조성이나 음악도시 또 창작소 조성 이런 것들을 다 망라해서 다양한 사업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차질 없이 금년 한 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인천우체국 취득 및 활용이라는 과제들, 주요현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 이게 문화예술과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고민하고 앞에 과장님이 이 부분에 대한 어떤 해법들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셨죠, 그렇죠?
인수인계를 잘 받으셨습니까?
인수인계는 잘 받으셨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업무 중에, 문화예술과의 업무 중에 종무 업무가 있죠. 그렇죠, 종무지원 담당?
네, 그렇습니다.
이 종무지원 담당의 업무도 업무보고서에 보면 사실은 종무 업무가 종교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데만 국한돼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종무 업무에 대한 어떤 계획들이 좀 구체화되지 못했어요, 그렇죠?
종무 업무가 뭔지는 아시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예를 들어서 저는 인천의 문화예술과에서 종무 업무를 담당한다고 하면 최소한 남북 평화교류를 고민하고 있는 인천시가 종교 간의 어떤 교류를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담당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죠?
그 업무가 눈을 씻고 봐도 없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또 다원화돼 있는 종교사회 속에서 종교 간의 어떤 화합도 필요하지만 종교적인 편향이라든지 종교적인 어떤 차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거기에 대한 업무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런 업무도 전혀 종무지원 업무에는 없어요, 그렇죠?
현재는 그렇게까지…….
그러니까 그냥 기독교, 천주교, 불교에다가 문화행사 부처님 오신 날 그 다음에 성탄절 이런 종교행사에 예산 지원해서 프로그램 하는, 축제하는 정도의 지원들입니다, 그렇죠?
네, 맞습니다.
이게 종무지원이라고 볼 수가 있을까요?
큰 맥락에서는 위원장님의 의견에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전통사찰 업무에 대해서는 문화예술과에서 하는데 사찰 안에 있는 문화재에 대한 부분은 또 문화유산과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그렇죠?
네, 업무가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전통사찰의 업무하고 전통사찰 내에 있는 문화재 업무에 대해서 부서 간의 협력이나 조율들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네, 현재까지는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그것 한 것은, 제가 조금 놀란 것은 이 종무 업무에 팀장님 한 분하고 주무관님 두 분이 계셔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팀으로서는 굉장히 작은 팀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인천우체국 매입 및 활용 업무를 우리 주무관님이 담당을 하고 계시네요.
이것은 무슨, 어떤 조직이 이렇게 돼 있어요?
이것은 국장님이 좀 답변 주실 수 있나요?
이게 제가 작년 7월에 문화관광국 발령받고 나서도 기존에 아마 우체국 매입이 ’19년도부터 계속 소관하고 있는 업무여서 그때 당시에는 이게 잘 풀리지 않고 지금 문화유산과 쪽이나 이런 쪽에서 여러 가지 업무가 과부화돼 있어서 일단은 내부적으로 문화예술과로 분장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매입이 가시화돼서 그것에 대한 사후 활용방안이나 리모델링 부분들이 현재 문제가 돼 있어서 그것은 이번에 저희가 조직개편되고 하반기쯤에는 저쪽 문화유산과나 이런 쪽으로 좀 업무분장을 다시 할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것은 제가 볼 때는 모르겠어요. 부서 간의 어떤 업무조절을 어떻게 하는지를 제가 잘 모르겠는데 매입 및 활용에 대해서 이미 이것을 문화예술과에서 다 정리했네요.
그리고 제가 앞에 서상호 과장님이 있을 때도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는 이것은 문화예술과에서 늘 받았던 업무예요, 그렇죠?
네, ’19년도부터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런데 이게 뭐 또, 그러면 원래 이게 문화유산과 업무라는 건가요?
아니요,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이게 종무지원팀에서 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지금 문화유산과의 시민애(애)집이나 여러 가지 저희 시 유형문화재와 관련된, 문화유산 시설과 관련된 활용들이 있어서 그쪽에다가 시민애(애)집과 그 다음에 저희 제물포구락부 이런 것들을 좀 체계적으로 종합관리하는 방법으로 개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애초에 그러면 문화예술과의 업무가 아닌 것을 이렇게 받아온 거예요?
받아온 게 아니고요. 저희 문화관광국 내에서 일단 일시적으로 이렇게 좀 조정이 된…….
그런데 그 업무를 종무지원 담당업무에 인천우체국 매입ㆍ활용을 그렇게 편입을 해 놓은 게 어떤 연관성이, 그냥 사람 보고 조금 업무가 적으면 ‘옜다’ 하면서 업무 주고 이렇게 조직이 운영되나요?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과별로 업무를 할 때 소관이나 이런 게 불명확할 때는 저희가 대부분 주무과에서 담당을 하게 되고요.
국장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종무 업무에 대해서 제 질문에 대해서 맥락을 이해하시면 종무 업무의 기본적인 업무를 종무 업무를 담당하는 팀에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종무 업무의 축제 정도만 담당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종무업무팀이 있고 그 팀에 인원은 팀장님 한 분하고 단 두 분이 계시는데 그 이상의 확대된 어떤 남북 간의 종교 교류라든지 종교 편향에 대한 업무라든지 아니면 사실은 민족종교하고 유교 이런 업무들도 종무 업무에 포함되는 거예요, 그렇죠?
따지고 보면 그런데 우리는 유교나 이런 어떤 민족종교를 그냥 하나의 문화유산으로만 생각하면서 향교관리 이렇게만 보고 있는 겁니다, 그렇죠?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에요.
인천광역시 정도면, 다른 데 조직을 한 번 다 보십시오. 다른 광역시나 특별시의 조직을 보면 이렇게 안 돼 있습니다. 굉장히 구체화돼 있어요.
그러면 인력이 더 필요하면 인력을 더 넣어야 되고 하는데 심지어 그 종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무지원 담당의 세 분 중에서 한 명한테 인천우체국 매입 및 활용이라는 이 업무를 주고 있었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된다는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희가 업무나 이런 것들이 새로운 업무가 생기면 사실은 조직이나 인원은 그 뒤에 쫓아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새로운 업무 생길 때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일시적인 조정이라고 봐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새로운 업무였나요, 인천우체국 매입 업무가요?
’19년도 이전에는 없었죠.
그렇죠, 2019년도면. 2019년도 저희가 의회에 왔을 때부터 이 얘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지금 4년째 이 얘기가 있는데 4년째 조직 하나 개편이 안 되고 지금 문화예술과의 종무지원 담당에 주무관 한 분께 이 업무가 이렇게, 물론 과장님들도 국장님들도 다 고민하셨겠죠, 같이.
하지만 이렇게 업무가 편향, 분배돼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제가 판단할 수 있을지 시민들은 또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해 보셨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님 말씀이 다 맞는 말씀이신데요.
저희가 일시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좀 말씀을 드린 거고요. 말씀하신 대로 그것들이 잘못됐기 때문에 이번에 하반기 때 저희가 개편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에 이 업무를 더 담당할 수 있는 팀을 만들든지 조정을 하겠다는 그런 얘기시죠?
네, 그렇습니다.
과장님 좀 잘 풀어주셔요.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국장님 오늘 자 신문에서 봤던 내용인데요. 코로나19로 우리 인천시민들의 문화공간 이용률이 굉장히 낮았다. 그 내용 보셨습니까?
신문은 못 봤고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순위도 좀 떨어지고요.
보니까 2019년에는 물론 2019년 코로나 이전에도 보니까 우리 인천이 어떤 문화공간 이용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더라고요. 그렇다고 2020년 지금 통계치를 보니까 끝에서 두 번째더라고요, 17개 시ㆍ도 중에서 16위 정도 이렇게 했던데.
국장님이 생각하실 때는 우리 인천이 타 지역에 비해서, 상황은 똑같은 거잖아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똑같은데 왜 이렇게 문화공간 이용률이 낮아졌을까라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은 해 보셨습니까? 알고 계셨다고 그러니까…….
사실은 최근에 그 통계 보면서 좀 알게 됐고 깊은 고민은 많이 못 했지만 기본적으로 인천시가 문화공간 이용률 자체가 조금 타시ㆍ도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낮은 편이고요.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이 낮은 것들이 더 낮아진 상황이라고 일단은 통계상으로는 그렇게 돼 있고 그래서 저희가 왜 문화공간 이용률이 낮을까라는 것들을 좀 생각해 보면 사실은 기본적으로 일단 문화인프라에 대한 노후화된 시설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부분 하나 그 다음에 그것을 창작하는 문화창작자들에 대한 창작들을 활성화 필요성이 좀 있겠다라는 부분 하나 그 다음에 이것을 창작하고 이것을 보게 될 경우에 이걸 수요자 입장에서 이분들이 좀 편안하게 향유의 기회를 하는 부분인데 저희가 그것은 문화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홍보하고 잘 접근할, 정보를 접근하게 하는 쉬운 방법 하나 그 다음에 저희 청년예술인 분석에도 좀 나와 있는데 문화 쪽에서는 저희가 수도권에서 인천에 있다 보니까 서울 이런 쪽에 많이, 그쪽으로 유출되는 이런 게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서울이나 이런 쪽, 서울ㆍ경기 이런 쪽으로 유출되지 않게끔 저희 시의 문화를 이용하는 것을 인센티브랄까요, 지원이랄까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이 정도 생각을 해 봤습니다.
두 가지 정도 말씀 주신 것 같아요.
좀 적극적인 어떤 홍보들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항상 모든 문제가 그렇잖아요. 같이 서울과 경기도 해서 우리 인천이 수도권으로 묶여 있음으로 인해서 이런 문화향유에 대한 것도 인천이 아닌 서울로 간다든지 경기도로 간다든지 이런 것들 지금 진단을 잘해 주셨는데 그러면 이런 부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시에서 어떤 노력을 하실 건지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 보셨습니까?
일단은 올해 저희가 신규사업으로 하는 게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부분들을 창작활동이나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이런 부분들을 좀 확대하려는 게 그런 거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가 기존사업이긴 한데 예술인들에 대한 복지 이런 부분들, 창작가들 관련된 것 그리고 지금은 제가 이제 7개월 돼서 이것저것 보고는 있는데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청년인들을 위한 뭐랄까요, 1만원인가 이렇게 주는 게 있습니다. 직장인들한테 공연을 좀 보라고 지원해 주는 게 있는데 그게 아트센터인천만 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우리 인천 구도심이나 원도심에 좀 활성화해서 청년 직장인들이 1년에 몇 차례든 가서 문화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지원들 그것은 지금 올해 신규사업에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그런 것들을 새롭게 발굴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애관극장을 활용하자라고 하는 것, 또 그리 들어가서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가볍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냐 하면 애관극장도 저희가 거창하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고 이렇게 활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1관 정도는 제대로 된, 그냥 지금 현재처럼 상영관으로 일부 고칠 부분은 고치고 해서 상영관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우리 인천시민들의 어떤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사실 그런 것들이 아까 토론회에서, 못 보셨다고 하신 부분 말씀을 주셨는데 토론회에서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사실 많은 예산을, 몇백억을 투입해서 이런 차원이 아니라.
그렇게 본다라고 하면 매입비용이나 사실 리모델링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이런 부분들을 줄여서 점차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발전시켜나가자, 우리 인천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또 특히 애관극장은 아무튼 원도심에 있는 거잖아요.
특히 신도시 송도나 청라나 이런 데는 공원이든 아니면 또 다른 문화공간들이 굉장히 많이 좋은 시설을 갖춘 상태에서 있잖아요.
아까 제가 청년문화창작소 관련해서도 시설 문제나 이런 것들을 말씀을 드리기는 했는데 그런 차원으로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아무튼 어떻게 보면 저도 이런 기사를 볼 때 굉장히 불편해요. 그러니까 제가 모르겠어요,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이런 기사들을 보면 왜 우리 인천은 맨날 모든 지표들이 거의 다 11위 이하인 것 같아요. 관광지표도 그렇잖아요, 보면 맨날 전국 시ㆍ도하고 비교했을 때.
이런 상황에서 우리 인천시민들이 인천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이 사실 많이 자괴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무튼 이 부분도 어떻게 보면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여기에 물론 답변을 그렇게 주셨더라고요. 어떤 부서장이 또 팀장님이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시민의 문화일상 회복과 인천의 문화관광 재도약을 목표로 문화향유 저변 확대와 인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을 추진하겠다.” 이런 답변을 주셨어요, 보니까 기자하고 인터뷰하면서.
맞는 답변, 제가 듣고 싶은 그런 답변이라고 보거든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실천이 중요한 거잖아요. 아무리 거창한 계획을 용역을 통해서 세우고 뭐 하고 해도 결국 실천 안 하고 그냥 폐기돼버리면 아무런, 거기에 투입되는 혈세만 아까운 거잖아요.
정말 우리 시민들이 실질적인 삶 속에서 뭔가 체감을 할 수 있는 정책들 그런 부분들을 특히 문화관광국에서는, 가장 밀접한 곳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유념해서 정책을 추진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국장님 한국이민사 120주년 기념사업 잘 준비되고 있나요?
그러면 1월부터 12월 연계사업 관련 발굴ㆍ협업 추진하신다 이 부분들이 되어 있던데 이것은 어느 정도나 추진되고 있어요?
아직 그 부분은 본격적으로 진행은 안 돼 있고요.
현재는 지난 12월에 재외동포재단이랑 MOU를 하고 그 다음에 저희 자체적으로 지금 기념식과 12월달이나 혹은 내년 1월 하와이 가서 하는 행사 이런 부분과 관련된 기획, 대행 어쨌든 그런 세부사업계획을 현재 추리고 있고요.
그게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되면 저희가 그걸 바탕으로 해서 아마 타 실ㆍ국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연계사업을 같이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12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이 이주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니까 그분들에게 ‘떠난 도시에서 당신들을 위로합니다.’ 이걸로 끝인 건 아닌 거죠, 이 사업의 취지가?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그러면 우리 안의 디아스포라에 대한 것들이 어떻게 연계되어질 수 있을까, 인천이 외국인에게 외국인을 밀어내는 도시가 아니라 환대의 도시, 그러니까 사실 그게 이어가는 역사이기도 한 거잖아요.
사실 이 사업을 처음 생각하면서 했던 취지는 120년 전에 인천은 떠난 도시지만 이제는 세계의 한인들이 모이는 도시가 인천이다라는 것들에 대한 정체성을 나름대로 확립하고 그걸 통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같이하는 계기 이런 것들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하와이로 떠나신 분들만이 아니라 지금 함박마을 이쪽 같은 경우도 보면 그쪽에 또 들어오신 분들도 계시고 인천이 되게 다양한 존재들이 모여져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이걸 계기 삼아서 과거에 대한 아픔뿐만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의 환대의 도시가 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걸 갖고 저희가 항만도시, 공항이 있는 도시 이 부분들도 사실은 또 연계되어지는 그런 부분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되게 과정은 좀 어렵긴 하겠지만 여기에 모든 것을 녹여내라는 것이 아니라 이걸 계기 삼아서 좀 더 이주민에 대한 인식, 우리 안의 디아스포라에 대한 인식들이 개선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들을 같이 모색해 주시면 이게 어쩌면 재외동포들, 아직도 밖에서 살고 있는 그분들에게 저희가 보낼 수 있는 연대의 목소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런 부분들이 말은 쉽지 실제로 만들어 내는 건 되게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근대문화유산TF 캠프마켓 관련돼서도 있던데요.
지하땅굴은 여기 사안 아니죠? 캠프마켓 지하땅굴 있잖아요. 그건 어떻게 해요?
그것은 사실 저희 TF에서는 본격 논의는 안 됐고요.
그때 TF에서 논의됐던 것은 잘 아시겠지만 병원 건물에 대한 철거 문제 그 다음에 환경오염 정화 문제 그리고 한쪽에서는 그 건물을 그대로 존치해야 된다라는 가치 충돌의 문제가 있어서 그것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갖고 갈 거냐에 대한 논의가 좀 있었습니다.
이게 뭔가 의견이 팽배할 때는 사실은 다른 데로 문제점을 옮기면 이 문제까지도 해결될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너무 팽배할 때는 어떤 편도 들어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 두 분 다, 두 쪽 다 틀린 말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요?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거지 어느 것 하나가 틀린 건 아니잖아요.
그런 차원으로 놓고 봤을 때 사실 캠프마켓 문제는 1780건물 하나만으로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캠프마켓의 전체 조감도 이런 것들을 놓고 보면서 얘기를 해야 저는 이 문제도 풀 수 있는 열쇠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인데 똑같이 다 이렇게 연구용역을, 저는 갈등이 있는 문제는 연구용역 해도 나중에 결과 발표하기 되게 어려울 것 같거든요.
예전에 화물 주차장 문제처럼 이런 부분들이 좀 염려가 돼서…….
이와 관련된 용역을 하는 건 아니고요. 이것은 저희가 갈등조정을 하고 있는 거고 다행히 최근에 저희 백민숙 과장이 문화재청 쪽에다가 여러 가지 협의를 하면서 문화재 보존과 관련돼서 문화재청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논의 테이블에 올라와서 국방부랑 같이 협의를 하겠다라는 것이 있어서 아마 제가 듣기로는 문화재청과 국방부 간에 그런 문화유산과 관련돼서 논의가 되고 있는 게 한 열아홉 가지 정도 된답니다.
그래서 그런 큰 틀에서 문화재청이 같이 협의를 하기로 해서 조금은 논의에 진전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고요.
용역은 각각의 현안들에 대한 용역을 하는 게 아니고 저희가 지금 시와 국가 문화재라는 제도가 있고 그리고 제도 안에서 포섭하지 못하는 현상들, 최근에 갈등되고 있는 문화유산 문제들, 현대문화유산 문제들 이런 것들을 그러면 우리 시에서 제도권에서 어떻게 이걸 관리해 나가고 해 나갈 것이냐라는 것들을 한번 관리방안을 용역을 하는 거고요.
앞서서 아마 여러 가지 현황조사는 좀 하겠죠, 용역에서. 그런 것들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앞서 각각의 현안들에 대한 용역을 하는 건 아니고요.
사실 이게 근대문화유산이라는 걸로 역사ㆍ문화유산이라는 카테고리로 묶는 것이 묶을 때 저는 일꾼교회라든가 이런 것들이 과연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는 거예요.
이것은 다른 영역, 민주화 운동, 민주화 관련 기록 이런 형태의 새로운 것들이 어쩌면 국가 행정체계 내에 들어가져야 가치나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 텐데 현재 논의되어지고 있는 틀 속에 예를 들면 애관극장도 마찬가지인 거죠, 건축사적인 걸로 접근하는 문제는 아닌 거니까.
이런 부분들이 그러니까 이 용역이 과연 그것을 하게끔 할 수 있는 용역일까라는 부분에 물론 과업지시서나 이런 부분들이 좀 들어갈 필요성은 봐야 되겠지만…….
지금 개별적으로 보면 대표적인 게 서울시 미래유산 제도 부분인데요.
그게 물론 등록문화재 제도가 나오기 전에 ’13년도부터 해서 하는데 그 제도에 대해서도 조금은 여러 가지 관점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라는 부분이 있고 저 같은 경우는 여전히 그 제도는 유효하다라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미래유산 제도는 사실은 체계가 우리 제도권 내에 있는 국가나 시 등록ㆍ지정문화재와는 달리 관 중심에서 시민체계 중심으로 유산체계를 좀 바꾸는 겁니다.
그런데 서울시 미래유산 제도는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측면인데 이 제도를 그대로 벤치마킹한, 제가 전주시인지 부산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거기는 또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 관에서 그것을 선정해 놓고 손 놓고 있다라고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 둘 간의 차이는 그 체계 안에 들어가 있는 시민이나 시민단체들의 어떤 의식이나 이런 관점들이 조금은 우리 스스로가 이 문화유산의 보존 주체와 지키는 주체는 우리 시민이다라는 인식이 있냐 없냐의 차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조심스럽게 좀 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일단 용역을 하는 겁니다.
제도 검토도 하고 우리 시의 현황에 맞춰서 어느 게 더 맞겠는지 이런 것들을 하려고 용역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용역을 하려고 하는 거고요.
그래서 그런 게 되면 어쩌면 단순하게 시 등록문화재 외에 지금 애관극장 문제를 포함해서 다양한 것들이 이 유산체계 제도 내에 들어오면 저희가 제도권 내에서 이걸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하면서 용역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발전국가론에서 조금은 뭔가 보존하고 이것에 더 중점을 두는, 우리는 되게 개발ㆍ발전 중심으로 흘러왔던 나라였기 때문에 그 지점에 다른 방향으로 트는 과정들이 사실은 필요한 거라서 되게 어려운 부분들일 거고.
그렇습니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저렇게 아파트 단지가 많은 신도시처럼 됐으면 좋겠어.’라는 부분들을 사실 누군가가 욕망을 부추긴 거죠, 그것은.
모두 그 욕망에 똘똘 뭉쳐 있는 것이 아니라 TV를 봐도 그렇고 뉴스를 봐도 그렇고 전부 다 욕망 부추기고 있는 이런 상황 속에서 내면에 있는 것을 돌아보게 하기보다는 일단 보여지는 모습에만 환호하게 하는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있는 거라서 건물만이 아니라, 어쨌든 이 부분을 하시게 되면 여러 가지 것들 이제 저도 국장님이 말씀하시니까 ‘미래유산 제도 도입 검토’ 이 부분이 보였어요. 이전까지는 잘 보이지 않았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감안될 필요성은 있을 것 같고요.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뮤지엄파크 학익동에 조성이 되게 되는 거고 송도유원지에 또 테마파크가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기는 하지만 어찌 됐든 하겠다라고 하고 있는 게 있는 거고 또 송도 쪽에 지난번에 우리 5분 발언 아이파크인가요, 그게 뭐죠? 송도에…….
네, 그게 또 조성이 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이게 다 결정했던 부서와 결정했던 시기가 좀 각기 다르죠, 관할 부서와 이런 것들이, 그렇죠?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한데.
네, 그렇습니다. 다 다릅니다.
이걸 좀 종합적으로 놓고, 인천의 관광이나 이런 걸 놓고 봤을 때 종합적으로 놓고 혹시 판단해 보신 적 있으세요?
못 했습니다.
사실 멀지도 않아요. 학익동, 동춘동, 송도동 이렇게 해서 멀지도 않거든요.
멀지도 않은 곳에 엄청나게 큰 이렇게 대형 그것들이 조성되는 건데 이쪽으로만 관광객을 유치할 것인지, 이게 원래 하기로 했던 계획보다 계속 늦어지면서 생겨진 문제일 수도 있을 텐데 관할 부서도 다르고 이러기는 하지만 문화유산에 대해서 TF나 이런 것들을 꾸려왔던 것처럼 지금 테마파크나 이런 것 관련해서도 문화유산은 역사와 개발 이게 또 충돌하는 거고 테마파크나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개발과 기후위기 이게 또 충돌을 하게 될 텐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조금, 같이 듣고 고민하는 이게 브레인스토밍, “TF팀까지 꾸려라.” 이렇게까지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저는 조금은 다른 고민들이 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부영테마파크 관련해서도 예전에 연구용역을 진행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계속 관련해서 토론이, 안건이 논의가 된 적이 있고 관광진흥과에 저도 확인을 해 봐야 되지만 시민자문단 이런 것도 꾸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거냐면 시민사회단체나 이런 데는 계속 이 문제를 제기해 왔던 거고 행정부서 같은 경우는 담당자가 바뀌면서 다시 시작되는 이런 문제들도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시민단체는 한 영역에서는 사실 전문가 수준으로 계속 이것을 제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나중에 이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더라도 사실은 이병래 위원님 참여하셨던 민관위원회 이런 데서 나왔던 것들이 다 같이 볼 수 있어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행정도 그 기록들을 다 같이 보면서 시민들이 원했던 건 이런 거였구나라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들 저는 이런 과정들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인천시 행정업무가 분절적인 게 아니라 지속돼서 갈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송도는 저희 소관이 아니니까, 경제자유구역청 소관이잖아요, 6ㆍ8공구 같은 경우는. 그러나 부영테마파크 같은 경우는 저희 소관이고 여전히 아직 쓰레기 문제는 해결이 안 됐습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들까지 포함해서 그때 환경단체들이 계속 그 문제도 제기를 했었는데 여전히 몇 년이 지나도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건데 그런 부분들까지도 한번 좀 살펴보시면서 공식적인 논의 구조는 어렵겠지만 다시 한번 뭔가를 구상해 보는 그런 시간들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단 부영에서는 저희한테 테마파크의 실시계획 관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을 한 상태고요.
저희가 그 계획서에 대한 여러, 한 두 번 정도 보완을 하고 그게 들어온 것에 대해서 지금 전문가 자문단이라고 해서 저희가 꾸려서 부영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한 여러 가지 재정적인 부분 그 다음에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분, 여러 가지 것들을 자문을 좀 받고 두세 차례 받으면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모양새가 갖춰지면 그때는 이후에 그 모양새가 갖춰진 걸 가지고 아마 시민사회단체나 이런 쪽으로 논의할 기회를 저희가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정책네트워크와 주민들하고 소통하시겠다 이것은 보고를 받은 바…….
대표적인 예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했는데요. 그건 방식은 조금 더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시민사회와 부영테마파크 사업계획과 관련된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옆 동네 것까지 좀 같이 놓고 보면서, 이게 모르겠어요. 테마파크에 각자의 설계도를 한번 좀 보시면서 ‘뭐가 어디에’ 이 부분을 우리가 조절할 수는 없을 텐데 여튼 같이 한번 보는 자리를 경제청하고도 얘기를 하시든 이런 과정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계속 나오는 것들을 보면 대관람차가 두 군데 다 있나, 막…….
그러니까요.
이게 아마 저희가 시민사회단체나 시민분들이랑 논의를 하면 그 부분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같이 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연구용역 자료랑 관광진흥과 시민자문단 이전에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회의록이나 이런 부분들은 찾으셔 가지고 제출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우리 문화콘텐츠과장님 잠깐,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문화콘텐츠과의 사업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여기에 기록해 주신 내용들을 보면 대행사업이나 아니면 위탁사업들이 좀 많아요, 전체 예산에서. 그렇죠?
영상위원회 같은 경우도 사실은 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라고 하지만 이게 영상위원회와의 관계나 이 사업에 대한 운영들은 잘 조율되고 있습니까?
영상위원회가 사단법인으로서 저희 조례에 설립 규정 근거가 있는 거고요.
거기에 저희가 위탁협약을 맺어서 영상위원회에서 영상 관련 전반적인 사업을 실행하고 있고요.
저희는 그 과정에서 행정ㆍ재정 지원이라든가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이라든가 문제점 이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같이 협의를 하고 조정을 해서 같이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과장님 때도 그 논의들은 많았지만 사실은 TP에 올해 113억 9000만원의 예산이 나가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중에서 82억 6000만원이 시비로 나가는데 실제 어떤 사업들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들은 TP가 이걸 진행하고 있고요, 그렇죠?
그런 속에서 저희가 작년에 예산사업이나 아니면 행정사무감사 할 때는 테크노파크에서 본부장님도 참여하시고 그렇게 했는데 이후에 지금 오셔서 이 예산들을 그냥 주는 사업이 돼서는 안 되잖아요.
이것을 잘 컨트롤하고 그 다음에 그 구조가 보면 굉장히 잘못하면 서로가 책임성이 모호해지는 그런 관계라는 것은 충분히 앞에 과장님하고도 논의됐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하셨죠?
네, 제가 오자마자 TP 관련 사업 현장하고 영상위원회하고 여덟 군데를 다 현장을 한 번씩 나가봤는데요. TP에서 문화사업추진센터하고 그 다음에 콘텐츠지원센터 두 군데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고 저희가 출연금으로 해 가지고 많은 예산이 지원되기 때문에 제가 와서 현장을 보고 느낀 것은 저희가 월 이삼 회 정도는 실무자가 직접 사업을 하는 현장에 가서 반나절, 오전에 같이 가서 협의를 하고 또 논의를 하고 그 다음에 사업추진하는 데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이 없는지, 시에서 행ㆍ재정 이런 지원 사항이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 이렇게 관련 우리 팀장들하고는 내부적으로 얘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문화기반팀의 업무 중에 부평아트센터에 지원이 있어요. 부평아트센터에 시에서 지원하는 게 있나요?
네, 있습니다.
그게 구비하고 시비하고 해 가지고 임차료에 대해서…….
임대료요, 임대료.
그것에 대해서 시비를 일부 지원하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게 사업은 아니잖아요.
사업은 아니고 건립해서 운영하면서 아마 장소 임대, 그쪽에 제가 정확한 건 지금 생각은 안 나는데 시비가 일부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부평구 문화재단 내 소유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 담당업무의 내용을 보니까 한 분이 부평아트센터 지원이라는 업무가 표현이 돼 있어요.
그런데 이게 예산의 지원인지…….
예산이 지원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담당업무로서 부기될 만큼의 그런 내용은 아니죠?
실제 같은 사업을 한다든지, 한번 과장님 전체적으로 우리 문화콘텐츠과뿐만 아니고 문화국의, 국장님 문화국 전체의 담당업무에 대한 부분들을 한번 쭉 정리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굉장히 조금 표현들이 필요 없는 어떤 표현들로 돼 있는 게 있고 실제 이것은 업무를 정확하게 좀 정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신 김에 50쪽에 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부분들이 올해 사업들로 진행되는 게 많은데 연수구 문화회관 건립이라든지 계양소극장 건립, 전체적으로 여섯 가지 정도의 사업들을 개요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작년 11월 16일 날 업무보고 자료하고는 날짜가 다 틀려요.
그것은 지금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연말 되고 또 해가 바뀌면서 실제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전반적으로 저희가 다 재정비를 하고 파악을 해 봤는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우려하시는 게 당초 일정대로 안 되고 지연되는 것 아니냐 그런 우려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지금 연수문예회관이라 하는, 연수문예회관은 이게 계약심의 및 사전절차 이행 이런 걸 하다 보니까 절차 이행기간 때문에 공사 착공이 지연된 거고요.
계양소극장 같은 경우도 사업계획 변경으로 해 가지고 면적을 증가시키다 보니까 사업계획 변경하느라고 그랬고요.
강화 폐교문화재생사업도 규모를 강화군에서 축소해서 계획 변경하면서 착공이 지연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반적으로 다시 정비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의회 보고자료에 불과 한 이삼 개월 만에 이렇게 전체 사업들이 다 일정이 바뀌게 되는 것은 애초에 작년 11월달에 보고가 느슨했든지 아니면 이번 보고가 또 잘못됐, 잘못됐다는 표현보다는 제대로 파악이 안 됐든지 그런 어떤 결과인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 좀 유의 깊게 잘 살펴서 일정대로 사업을 잘 진행되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겁니다, 그렇죠?
그건 국장님도 좀 같이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과장님 업무 잘 좀 파악하시고 매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이스산업과에도 보면 국장님 답변 주셔야 되는데 유니크베뉴, 굉장히 말이 어려워요. 마이스얼라이언스 파트너십 확대 프로그램.
유니크베뉴라는 게 고택, 박물관 그 다음에 마을, 어떤 고유지역의, 문화지역의 문화 특색을 바탕으로 하는 어떤 사업을 얘기하는 거예요?
저희가 마이스다 보니까 실제로 공식적인 어떤 전시나 이런 걸 할 수 있는 장소 외에 마이스 관련된 것들을 할 수 있는 장소인데 그게 그 지역의 어떤 독특한 것들이 가미될 수 있는 장소를 저희가 발굴하는 것을 유니크베뉴라고 명칭을 한 겁니다.
마이스산업의 어떤 신규사업이 그러니까 유니크베뉴 청년체험단 운영 그 다음에 마이스 시민 파트너 운영, 마이스 뷰로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좀 사업들을 정리하셔서 이 부분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마이스과장님, 우리 온 과장님 한번 정리해서 별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라든지 이런 어떤, 이게 결국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앱 기반이었든 아니면 전용 홈페이지든 이런 플랫폼 구축이나 아니면 활용들 이런 부분들이 별도로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잘 찾아보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말씀하신 대로 마이스 뷰로 홈페이지는 아마 ’16년도인가에 만들어져서 기본적인 타깃은 B2C라고 해서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는데 잘 활용이 많이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저희가 개편할 때는 B2B 같은 개념으로 마이스를 하는 마이스 업종의 사람들이 B2B로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저희가 접근을 다시 해 보려고 이번에 신규사업을 넣은 겁니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ㆍ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문화관광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8분 회의중지)
(17시 5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용선 의원 대표발의)(이용선ㆍ김성준ㆍ조선희ㆍ이병래ㆍ이오상ㆍ김성수ㆍ김준식ㆍ박인동ㆍ전재운 의원 발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용선 의원님 본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용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성준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님들께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에 관해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조례안의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인천광역시 점자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점자문화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여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부터 제5조까지는 조례의 목적, 정의, 점자의 효력, 시장의 책무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에 관하여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6조는 시장으로 하여금 정부의 점자발전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결과를 반영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점자발행시행계획을 수립토록 하였습니다.
안 제7조부터 제12조까지는 점자 관련 실태조사를 통하여 점자의 보급과 지원, 점자 문서의 제공, 공문서의 점자규정 준수에 관한 사항, 점자문화의 확산 및 민간단체 등의 활동 지원에 관한 규정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정은입니다.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보고서 2쪽 제안배경입니다.
2021년 11월 기준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14만 8367명으로 이 중 9.27%인 1만 3755명이 시각장애인입니다.
시각장애인은 한글을 대신하여 점자를 제1문자로 사용하고 있으나 점자로 제공되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취업 등 삶의 여러 분야에서 정보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점자 보급 및 점자문화의 발전기반을 마련하여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을 위해 점자법이 2016년 5월에 제정되어 2017년 5월부터 시행 중으로 현재 광역시ㆍ도에서는 조례 제정 사례가 없으며 기초자치단체 두 곳에서 조례 제정 운영 중입니다.
우리 시는 한글점자 훈맹정음 창안 및 보급에 힘쓰고 평생을 시각장애인의 교육에 투신한 인천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지역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송암점자도서관을 설립하여 점자교육 및 인식개선, 점자자료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동 조례 제정은 훈맹정음의 창제도시인 인천시의 실정에 맞게 점자 사용 실태, 시민인식 등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문자 향유권 보장과 점자의 보급 및 확산을 통한 점자문화의 진흥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ㆍ추진을 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조 목적, 안 제2조 정의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안 제3조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안 제3조는 법 제4조를 준용한 규정으로 시 및 산하기관에서 시각장애인이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정보습득, 사무처리 등의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에 관한 사항을 선언적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다만 법에서는 점자가 일반활자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고 규정하고 있는 사항은 일반활자 없이 점자만으로 기록된 문서도 그 내용대로 효력을 갖는다는 의미로 보여질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점자를 해독할 수 없는 일반인들은 그 문서의 내용을 알 수 없게 되므로 오히려 일반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법과 같은 내용을 반복 규정하는 것보다 법의 취지를 살려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문서와 같은 효력을 가진다고 명시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규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안 제4조부터 안 제7조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안 제8조 점자의 보급과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법 제12조제2항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점자출판이 가능한 요건을 갖춘 시설에 대하여 점자출판물의 제작ㆍ보급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사항으로 점자문화 진흥을 위해 맞춤형 홍보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점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급을 확산할 필요성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인천시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의 운영지원 규정에 근거하여 장애인복지과에서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운영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점자 관련 사업은 송암점자도서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므로 점자를 시각장애인의 모든 생활영역의 기반이 되는 문자 관련 법률로 제정하여 문화관광부 소관 사항으로 관리하는 취지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점자문화 진흥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와 거시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9쪽 안 제9조 및 안 제10조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하여 시 소관 부서의 의견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홍준호 국장님께서는 본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홍준호입니다.
존경하는 이용선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안의 발의취지에 대해서는 동감하면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점자법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점자발전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점자의 보급과 지원, 민간단체 등의 활동 지원 규정 등 점자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실정에 맞는 점자문화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본 조례 제정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9조에 보면 점자 문서 제공에 있어서 “시각장애인이 요구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되어 있어서 시각장애인만이 이걸 요구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언뜻 들었으나 법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더라고요.
국장님 저희 시에서 이렇게 요구해서 점자 문서를 제공했다거나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까?
사실은 이번에 조례 제정하면서 시각장애인 이런 부분들 좀 검토해서 파악은 못 했었는데 지금 준 자료에 의하면 저희가 아마 송암점자도서관에서 점자자료를 제작하는데 아, 이것은 점자자료 제작이고 지금 시 자료 중에 점자를 요청해서 이걸 제공한 것은 파악을 좀 해 봐야 되겠습니다. 현재까지 아직 제가…….
이게 법으로는 제정이 되었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해서 공개해야 된다. 또 2017년, 2020년 두 번에 조금 법적으로도 정비되는 그런 과정이 있었는데 이번에 조례가 제정되는 만큼 이 부분들이 아직 당사자들이 모르고 있어서, ‘이런 과정, 이런 게 가능해.’라는 걸 모르고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도 보여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각장애인이 요구하는 경우는 이것을 협의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이 법의 의미를 그렇게 해석했거든요.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는 저희 이게 문자와 똑같은 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대표해서 표기한 것이겠구나라고 해석을 했는데 국장님도 그렇게 해석하시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들이 많이 알려질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병래 위원입니다.
제10조를 보면 공문서의 점자규정 준수에서 “시장은 공문서를 점자로 제작할 때에는 법 제10조에 따른 점자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그랬는데 법 제10조를 보면 이 규정이 다른 게 아니라 점자규정 등의 제정 및 개정을 했을 때 “전문가 등의 심의를 거쳐서 점자규정을 제정하고 또 그 내용을 관보에 고시하여야 한다.” 이랬거든요.
그렇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공문서의 점자규정 준수인데 10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이렇게 돼 있는지 저는 좀 이해가 안 돼서.
그러니까 이게 아마 앞에 9조와 10조가 같이 연관이 된 것 같은데요. 저희가 아마 시각장애인이 요구하는 경우에 점자 문서를 제공해야 되고 그랬을 때 공문서는 지금 점자를 제작할 때 법 10조에 나와 있는 점자규정이나 사용에 관련된 세부지침을 지켜서 제공하라 이 정도의 의미일 것 같습니다. 뭐 특별한 의미는…….
맞나요? 지금 담당 주무관님이 자료를 갖다준 것 같은데.
아니요, 이건 참고로 저를 준 것 같고요.
지금 법 10조 보시면 점자규정도 나와 있고 그 2항에 보면 점자 사용에 관한 세부지침 이런 것들이 쭉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걸 준수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어떤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공문서나 이런 부분들을 점자로 우리가 제작할 경우가 있다고 하면 법 제10조를 따르라고 그랬는데 법 10조는 규정이 그냥 우리가 점자규정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고시해야 하고 그런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아니, 점자법 10조에 따른 점자규정이고 법 10조를 그대로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법 10조에 따라서 점자규정이 제정되면 그 점자규정을 따라서 준수하라는 개념인 겁니다.
예를 들면 지금 저희 조례가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조례도 하나의 규정이다라고 우리가 본다고 하면 이 조례가 만들어진 이 내용들을 결국은 관보에다 고시를 하여야 한다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런데 여기서는 지금 제가 해석을 하면 이것은 “시장은 공문서를 점자로 제작할 때”, 그런데 10조에 따른 점자규정…….
규정을 준수해라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도 정확히 저기 하지만 법 원문을 해석하면 문체부 그쪽에서 점자규정들을 제정해서 이렇게 지침을 내면 저희가 공문서를 작성할 때 그 점자규정의 방식대로 공문서를 작성하라 이런 의미로 저희가 해석이 되거든요. 특별한 저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이렇게 하고 아까 조선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사실 결국 이 조례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조례인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물론 우리 일반인들에게도, 점자를 사용하고 있는 또 가르치고 하는 분들에게도 적용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봤을 때는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우리 인천시에서도 이런 점자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조례도, 규정도 만들어졌다. 그 다음에 여기서 어떤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뭔가 알릴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있을 때 점자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하겠다는 그런 의미를 담는 조례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조례가 제정되면 우리 시각장애인복지관이라든지 또 우리 송암 박두성 선생님 관련된 기관들이 있잖아요. 그런 데에다가 적극적으로 조례 내용도 점자로 알리고 또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당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조례 제정한다니까 아마 송암 그쪽에서 벌써 실무 협의 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이런저런 것 필요한 것 요청하고 있는 것 같고요.
이상입니다.
이병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서는 사전에 위원님들 간에 충분히 논의한 결과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홍준호 국장님과 여러 관계공무원 여러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는 1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건강체육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7분 산회)
접기
○ 청가위원
박인동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정은
○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
국장 홍준호
문화예술과장 박정남
문화콘텐츠과장 고은화
문화유산과장 백민숙
도서관정책과장 안채명
관광진흥과장 김영신
마이스산업과장 온윤희
문화예술회관장 오영철
시립박물관장 유동현
○ 기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민민홍
본부장 유시경
기획조정실장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 김민혜
관광산업실장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이종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정책협력실장 손동혁
경영본부장 김락기
창작지원부장 박소현
시민문화부장 태지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직무대리 김영경
인천문화유산센터장 정학수
한국근대문학관장직무대리 함태영
트라이보울팀장직무대리 박정주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