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입니다.
지난해 존경하는 조선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역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인 창작활동, 시민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지원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재단 대표이사이자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단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저를 포함한 재단 모든 구성원들은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주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늘 배석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손동혁 정책협력실장입니다.
김락기 경영본부장입니다.
박소현 창작지원부장입니다.
태지윤 시민문화부장입니다.
김영경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정학수 인천문화유산센터장입니다.
박정주 트라이보울팀장 직무대리입니다.
함태영 한국근대문학관장 직무대리입니다.
(간부 인사)
오늘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주요업무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입니다.
4쪽입니다.
재단 조직은 2실 3부 2센터 3관 1단이며 정원 102명, 현원 91명입니다.
5쪽 예산규모입니다.
올해 예산규모는 총 394억 2300만원 규모입니다.
지난해 말 주요업무보고 세부내역과 비교하여 행안부의 지방출자ㆍ출연기관 예산과목 표준화 적용과 2022년 재단 경영목표 개편에 따라 세입ㆍ세출의 항목과 명칭변경이 있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말 불용추산액을 기준으로 2022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을 선 편성했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 종료 후 올해 3월경 순세계잉여금과 반납금을 확정 편성할 예정입니다.
임원 현황, 위원회 현황, 간부 현황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리 재단은 처리요구 3건, 건의 5건으로 총 8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현재 7건의 지적사항 중 1건 종결, 7건은 처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미결사항이었던 1건을 포함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입니다.
처리요구 1번 미래전략TFT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 시행입니다.
미래전략TFT의 활동과 조직개편 관련 사항은 2021년 별도로 위원님들께도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2022년 경영목표 및 추진사업의 재구조화와 연계하여 조직개편 최종안과 개편 시기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2022년 2월 26일 취임 예정인 제7대 대표의 선임 일정을 감안하여 새 대표이사의 경영방침 등과 관련된 개편 추진이 좋겠다는 의견이 이사회 안에 있어서 선임 완료 후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개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인천문화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적해 주신 사항으로 마땅히 작년 내에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수차례의 내부 수렴을 거쳐 큰 틀의 개편안도 마련되어 있으나 대표이사 교체 시기와 겹친 데 따른 불가피한 지연임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쪽 처리요구 2번 인천아트플랫폼 안정적 조직 운영체계 마련입니다.
작년 11월에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위원회에서 조직 운영체계를 논의하였습니다.
2021년 도입한 예술감독 체계에 대한 진단과 보완방안 등을 통합 검토하여 아트플랫폼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포함하여 재단의 조직개편과 연계하여 운영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19쪽 처리요구 3번 예산회계 관련 자료 이해도 제고입니다.
’21년 불용추산액으로 2022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을 선 편성했으며 2021회계연도 종료 후 순세계잉여금과 반납금 등을 확정 반영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추가경정과 재단 내부 추가경정의 혼란이 없도록 예산자료의 기준일과 예산 대비 현황, 결산내역을 충실히 표시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자료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시 관리하겠습니다.
20쪽 건의 4번 청년세대의 문화예술정책 논의 참여방안 마련입니다.
문화정책네트워크와 시민문화협의회 등 문화예술정책을 논의하는 사업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1쪽 건의 5번입니다.
인천예술인e음카드 홍보방안입니다.
예술활동이 증명된 인천예술인을 대상으로 기존 인천e음카드 캐시백에 추가로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언론매체 홍보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많은 인천예술인들이 인천예술인e음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2쪽 건의 6번 청년세대 예술가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및 추진입니다.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현시대 청년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인천청년 별별학교와 청년예술가의 예술작품 및 굿즈 판매 플랫폼을 만드는 인천청년 바자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역 내 청년 창작자와 기획자의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3쪽 건의 7번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노력입니다.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지난 12월 28일 임금체계 개편을 담은 임금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노사협약을 통해 전문임기제공무원 급여표를 준용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공신력 있고 균형 있는 임금체계로 개편을 완료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장기 지속적인 체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 노사협상에 대한 위원님들의 관심 어린 질책과 격려 덕분에 원만한 타결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24쪽 건의 8번 채용절차 규정 준수입니다.
관련 내용은 출자ㆍ출연기관 채용 실태조사 시 지적된 사항이며 해당 지적사항은 지난해 말 채용 시 동일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여 준수하였습니다.
25쪽은 전년도 지적사항 중 미결사항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평가용역을 활용한 사업개선 방안 강구입니다.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결과를 사업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축제가 개최되지 못한 한계가 있으며 그 대안으로 사업개선 방안 강구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사항을 추진하였습니다.
축제와 관련한 사항은 웹진으로 발행하는 인천문화통신3.0에서 축제 관련 특집기사를 실었고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사업개선 방안은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설문조사를 사업개선에 반영하였습니다.
관련 지침을 제정하였고 추진부서를 지정하여 사업수행 구조를 마련하였습니다.
처리결과는 종결로 보고드리지만 올해 코로나 및 현장상황 변화에 따라 축제에 대한 사항도 유관기관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29페이지 2022년 경영목표입니다.
2022년 경영목표는 미래전략TFT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하였습니다.
미션은 ‘예술과 문화가 생동하는 열린 도시 인천’이며 ‘문화자치를 촉진하는 협력 플랫폼’을 비전으로 합니다.
4개 전략목표와 11개 전략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페이지는 앞서 보고드린 전략목표 변경에 따라 주요사업을 재구조화한 내용입니다.
’21년에 비해 2022년에는 전략목표를 좀 더 구체화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을 재구조화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 지원 안정화와 다양성 기반 지원체계 구축 분야입니다.
33페이지는 예술 지원체계를 조정한 내용입니다.
앞서 보고드린 전략목표 변경에 따라 예술 지원체계 역시 조정하였습니다.
기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문화예술 육성 지원과 예술창작 지원으로, 여러 기획사업을 문화예술 기획사업으로 통합했습니다.
인천예술인지원센터와 청년문화창작소 사업에 방점을 두어 사업을 세부적으로 편성했음을 보고드립니다.
35쪽 문화예술 육성 지원입니다.
문화예술 육성 지원은 인천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장르별 지원사업인 예술표현활동 지원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기획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은 1월 21일 접수를 마감하였고 현재 분야별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8쪽 예술창작 지원입니다.
공연단체와 공연장의 협력을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유망ㆍ중진ㆍ원로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인 인천형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공모, 심의, 지원금 교부와 사업진행, 현장평가 및 만족도조사의 절차로 운영합니다.
41쪽 문화예술 기획 지원입니다.
온라인 기반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연 및 시각 분야 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미술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미술활성화 기획사업, 지역거점 창작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특화거리, 우현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우현상,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인천예술정거장 프로젝트, 예술인의 작업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메이드 인 인천 사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메이드 인 인천은 올해 신규 추진사업으로 청년대상 지원사업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청년예술인 작업의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간 시너지를 확보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8쪽 인천예술인지원센터-예술인 권익보호입니다.
직업예술인의 권리보장과 사회안전망 내 진입을 위한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의료지원, 육아 서로 돌봄 지원을 추진하며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에 앞서 지역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권익보호 관련 정책이슈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52쪽 예술인지원센터-공정생태계 조성입니다.
지역예술인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예술인 아카데미와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예술인 서로 지원 등을 통해 인천예술인들의 자생력을 도모하고 창작활동 기반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55쪽 예술인지원센터-예술노동권 지원입니다.
직업예술인의 노동권리 보장을 통한 예술인 종합 지원으로 연구프로젝트 지원, 예술창작 작업환경 구축, 예술 창업ㆍ창작활동 컨설팅 지원을 추진합니다.
58쪽 예술인지원센터-예술인e음카드는 인천예술인을 대상으로 e음카드 사용 시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인천e음카드를 기반으로 예술인 생활혜택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0쪽 청년문화창작소 운영입니다.
청년예술가를 위한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문화창작소를 유지보수하는 사업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문화 공유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62쪽부터 67쪽은 청년문화창작소 사업입니다.
지역청년들과 기획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역량강화사업, 인천지역의 청년 창작자 및 기획자들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인천청년 별별학교와 인천청년 바자르, 인천청년 한 달 레지던시, 인천청년 문화살롱, 인천청년 동네탐구생활 등을 운영합니다.
68쪽 인천아트플랫폼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레지던시 프로그램, 국제교류, 기획전시, 기획공연, 문화예술교육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각예술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74쪽 공연예술 연습공간입니다.
공연예술 분야 공간 대관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역량강화사업으로 전문공연예술인 대상 워크숍과 창작활동무대를 지원하는 소공연 프로그램, 기획 지원사업으로 예술인 네트워킹 및 창작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시민문화활동 활성화와 문화자원 활용 다각화 분야입니다.
79쪽 생활문화 지원 및 기반 조성입니다.
생활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 지원사업, 생활문화 정보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민들의 문화활동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83쪽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입니다.
시민 중심의 프로젝트 사업 및 지역문화공간을 지원합니다.
시민문화활동 지원, 동네방네아지트, 인천왈츠, 섬마을밴드 축제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인천왈츠와 섬마을밴드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일상회복 상황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87쪽 통합문화이용권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6세 이상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여 1인당 1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대비 카드발급 대상자 전체를 기준으로 카드사업비를 책정하는 것으로 정책이 변화하여 카드사업비가 44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운영경비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매년 재단에서 부족한 운영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홍보를 위해 운영경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90쪽 예술기부자 운영입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활동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으로 시민, 예술인의 기부활동을 진작하여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92쪽 우리미술관입니다.
동구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지역 밀착형 소규모 미술관입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 레지던스사업,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94쪽 트라이보울입니다.
트라이보울은 시민과 예술인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축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작년에 완료한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트라이보울이 되겠습니다.
99쪽부터 107쪽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입니다.
유아ㆍ생애전환기ㆍ노년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사업과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연구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며 인천시민문화대학 등 인천의 특성에 기반을 둔 인천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8쪽부터 116쪽은 인천문화유산센터 사업입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자료를 발굴, 수집, 정리, 체계화하는 조사연구사업으로 인천 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학술회의, 강화관방유적 조사연구, 생활문화유산 조사연구, 역사의 길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사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역사시민대학, 사진전시회, 청소년 역사동아리 지원, 인천문화유산 콘텐츠 제작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9쪽 문화정책네트워크 운영입니다.
지역문화예술인 및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인천문화포럼 운영, 지역ㆍ문화예술 분야ㆍ재단 현안에 대응한 문화정책토론회, 유관단체, 기초 및 광역문화재단과의 네트워크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1쪽 시민문화협의회 운영입니다.
인천문화재단 혁신안에 따라 구성한 시민문화협의회는 내ㆍ외부 총 14인의 위원이 참여합니다.
예술지원정책, 도시공간의 문화적 활용, 문화마케팅 등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122쪽 문화정책 기획연구 및 현황조사입니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사업으로 문화정책 기획연구를 통해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인천문화예술 연감, 인천문화통신3.0 발간으로 인천문화예술 분야 기초조사와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여 관련 현황과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24쪽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입니다.
인천문화예술의 역사적 흐름을 점검하고 기초 콘텐츠를 수집합니다.
2024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기획단 구성 및 세부기획 확정, 연표작성을 위한 자료조사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천문화예술 기초 아카이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25쪽부터 130쪽 한국근대문학관 사업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2013년 개관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자료관리를 주요사업으로 합니다.
올해 기획전시는 한국 근현대소설사 100년을 주제로 진행하며 인문학, 인천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저자 초청 북콘서트 등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근대문학관이 되겠습니다.
131쪽 평화문화예술 교류입니다.
인천의 특수성을 반영한 평화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서해 접경지역 소재 포구 종합학술조사, 임진예성포럼, 황해남ㆍ북도/개성의 문화자원 조사, 평화예술프로젝트 등 평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무리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올해 2월 25일 자로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마치게 됩니다.
3년의 임기 동안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단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코로나19라는 재난을 예술현장과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했지만 뒤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고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인천문화예술과 인천문화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2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