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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회 인천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08년 7월 4일 (금) 10시
- 의사일정
- 1. 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건
- 2. 상임위원장선거
- 3. 의회운영위원회위원선임의건
- 4. 의회운영위원장선거
- 5. 휴회의건
(10시 41분 개의)
(11시 42분 회의중지)
(20시 47분 계속개의)
1. 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건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은 지방자치법 제56조제3항과 인천광역시의회운영에관한조례 제31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장을 제외한 서른두 분 의원님들을 상임위원회별로 추천하겠습니다.
다만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은 제1기 선임방식과 같이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한 후 상임위원회 간사를 중심으로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에 앞서 잠시 상임위원회 위원추천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상임위원회 추천시 의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사전에 의원님들부터 희망 상임위원회를 신청받았으나 특정 상임위원회에 중심․집중되어 있고 많은 의원님들께서 2순위, 3순위를 신청하지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신청내용만 가지고 추천할 경우 일부 의원님들의 신청사항만 반영하게 됨은 물론 상임위원의 추천의 적정성 문제와 위원회 편중 등 논란이 야기하여 오히려 대외적으로 갈등소지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어 몇 번을 고민하고 또 고민을 거듭하여 의원님들의 경력 및 전문성, 지역안배, 신청사항 등을 고려하고 또한 의원님들께서 상임위원회를 다양하게 경험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으로 위원회별 추천위원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100% 만족하기는 어려운 만큼 의원님들께서 이점 널리 이해하셔서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상임위원 추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각 상임위원회별로 위원 추천명단을 발표하겠습니다.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안건상정에 앞서)
지정구 의원님, 죄송합니다. 잠깐 앉아 계셨다가 상임위원회별로 위원님들을 호선한 다음에 그 다음에 의사진행발언을 하시죠.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네, 알겠습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림 의원님, 김용재 의원님, 유천호 의원님, 윤지상 의원님, 이근학 의원님, 이상철 의원님, 조남휘 의원님, 지정구 의원님 이상 여덟 분입니다.
다음은 문교사회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김용근 의원님, 박창규 의원님, 오흥철 의원님, 이명숙 의원님, 이병화 의원님, 정종섭 의원님, 최만용 의원님, 최병덕 의원님 이상 여덟 분입니다.
다음은 산업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강석봉 의원님, 강창규 의원님, 김성숙 의원님, 김을태 의원님, 박희경 의원님, 배영민 의원님, 신영은 의원님, 한도섭 의원님 이상 여덟 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문기 의원님, 노경수 의원님, 문희출 의원님, 박승희 의원님, 성용기 의원님, 이은석 의원님, 이재호 의원님, 허식 의원님 이상 여덟 분입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건에 대해서 방금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을 추천한 내용과 같이 선임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습니다)
네, 지정구 의원님.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지정구 의원입니다. 제5대 제2기 상임위원회 추천안을 보시면 오전에 유인물을 배포한 안하고 지금 안하고 틀린데 여기에 해당되는 본 의원으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를 않고 또 제가 전반기 의회에서 분명히 1지망에서 2지망으로 밀려난 사례가 있습니다마는 똑같이 안을 배포한 다음에 본인도 모르게 상임위원회를 무조건 의장단하고 일부 야합을 해 가지고, -저는 그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살짝 바꾸는. 사실대로 말씀을 드리면 조금 전에 제가 의장실에서 분명히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마는 그 당시만 해도 오전에 배포 된 원안대로 제가 분명히 산업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제가 있는 데서 의장님께서 논의된 바로 알고 있습니다)
지정구 의원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잠깐 앉으시죠.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그래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이 안을 도저히 수락할 수 없기 때문에 정회를 요청합니다)
정회 요청이 들어왔으면 제가 정회를 받거나 하는 것도 여러 의원님들에게 여쭤봐야 되지요?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네)
그러니까 잠깐 앉아 계시고, 의원님 앉으세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의원님들 추천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고통을 겪었고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에 저를 포함해서 서른세 분이 계시지만 그분들의 의견이, 한 분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되겠지만 다수의 의원님들께서 합의한 사항이기 때문에 의원님이 서운하시고 마음 아파하시는 것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정구 의원님 한 분 때문에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이 다시 정회를 해야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하면 여기서 동의를 구해서 만약에 정회가 됐다고 합시다. 그러면 지정구 의원님의 목소리가….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사회진행만 해 주시고요. 의장님의 개인 의견을 피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방금 합의라고 말씀하셨는데 합의를 했다면 흔쾌히 수락하겠습니다. 그런데 합의가 아니고 분명히 제가 알기로는 오전에 그리고 오후까지 받아들인 안은 제가 분명히 산업위원회 안에 들어가 있었고 지금 이 자리에 와서는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합의입니까. 이것은 분명한 저 개인을 떠나서 의회….)
그러면 정회요청이 들어왔는데 여러 의원님들께 제가 동의를 구해야 되겠지요.
여러 의원님들께서 동의를 하지 않는다고 하면 지정구 의원님의 마음은 더 아프시죠.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께서는 회의만 진행해 주시고 개인적인 의견을 의원님들에게 말씀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앉으시고요.
방금 지정구 의원으로부터 정회요청이 있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동의가 있으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있으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네?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동의하십니까?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이상철 의원 의석에서 - 그냥 진행합시다. 여태까지 했는데 뭘 또 정회를 합니까.)
이렇게 되면 그러면 동의가 나왔고 또 그냥 진행하자는 두 가지 안건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상황은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표결에 의해서 진행할 수밖에 없는 굉장히 힘든 상황에 또 벌어졌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그러면 지정구 의원님의 정회 동의는 정회 동의에 찬성하시는 의원님이 계시므로 의제로 삼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정구 의원님께서 동의하신 바와 같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철 의원 의석에서 - 아니아니, 계속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계속 진행도 동의를 얻어야 될 것 아니에요.)
(『표결하셔야죠』하는 의원 있음)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분명히 의장님께서 여쭤보셨고 이의가 없습니다 하고 나왔고 그러면 분명히 이의가 없습니까 할 때 의견 있는 분은 말씀해야지요. 이의가 없습니다 했으면 정회를 해 주셔야지요, 회의진행상)
정회를 하고자 하는 의견이 나왔고 그 다음에 그냥 진행하시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표결에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됐습니까?
(○신영은 의원 의석에서 - 그냥 정회해요.)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아닙니다. 회의진행상 이의가 없습니까 하니까 없습니다 하고 지금 나왔습니다. 그러면 정회를 해야 됩니다. 표결합시다 이런 것은 정식으로….)
(○이상철 의원 의석에서 - 계속 진행하자는 의견도 나왔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하자는 의견이 나왔지 않습니까?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그것은 없습니다 하고 의장께서 이의가 없으므로 하고자 할 적에 이의 있습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해야 되는데 이의 있습니다 말씀을 안 하시고 다른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한쪽에서 하셨습니다.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다시 한 번 물어주십시오.)
이의가 있으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있습니다.
됐습니까?
그러면 표결을 해야 되겠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정구 의원님.
그러면 지정구 의원님의 정회를 하고자 하는 의견과….
(○신영은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해요, 그러지 말고. 여태까지 정회했었는데 왜 안 하는 거야)
(○강석봉 의원 의석에서 - 계속하자는 의견도 있잖아요.)
조용히 하시고요.
그러면 정회의 건에 대해서 이의가 있으므로 표결로써 가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을 선포합니다.
표결은 기립의 방법으로 하겠으며 표결에 앞서 재적의원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정구 의원 의석에서 - 의장, 표결 방법에 대해서는 의장이 방법을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 부분도 의원님들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 부분입니다. 표결에 대해서는 무기명비밀투표할 것을 동의합니다.)
무기명비밀투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비밀투표 원하십니까?
(○노경수 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노경수 의원 의석에서 - 5분에서 10분만 정회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유천호 의원 의석에서 - 시간을 결정을 해서 그 시간에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하죠.)
그러면 이상철 의원님 철회하시겠습니까?
(○이상철 의원 의석에서 - 네, 철회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의 양해가 있었기 때문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몇 분이면 되겠습니까?
(『10분만 해요』하는 의원 있음)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20시 59분 회의중지)
(22시 14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방금 정회를 통해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문제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 건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위원을 추천한 내용과 같이 선임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선거의건 등을 함께 처리하고자 하였으나 부득이 오늘은 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 건만 처리하고 상임위원장선거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선임의 건 및 의회운영위원장선거의 건은 7월 7일 오전 10시 제6차 본회의를 다시 개의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2시 1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