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1-1차 문화복지위원회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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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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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문화재단
일 시 2022년 11월 9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인천시민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종구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이종구 대표이사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대표이사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종구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9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구
경영본부장 김락기
예술지원본부장 태지윤
지역문화본부장 박소현
문화공간본부장 손동혁
감사실장 변순영
정책협력실장 이현식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참석한 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락기 경영본부장입니다.
태지윤 예술지원본부장입니다.
박소현 지역문화본부장입니다.
손동혁 문화공간본부장입니다.
변순영 감사실장입니다.
이현식 정책협력실장입니다.
(간부 인사)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구입니다.
제283회 주요업무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현장을 살펴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술인e음카드 추경예산 편성을 위해 애써주신 점 크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역문화예술인의 의견을 경청하여 인천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그리고 내년 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 재단 조직은 2실 4본부 12팀이며 정원은 104명, 현원 97명입니다.
4쪽 예산규모입니다.
10월 현재 재단의 총 예산은 461억 2600만원 규모입니다.
임원과 위원회, 간부현황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8건 중 7건을 종결하였고 1건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종결처리 건은 서면으로 대신하고 진행 중인 사안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6쪽 처리요구 2번 인천아트플랫폼의 안정적인 조직운영 체계 마련입니다.
2021년 10월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감독의 사임 이후 경영본부장이 해당 직무를 겸직하였습니다.
올해 2월 재단 직제 및 정원규정을 개정하여 인천아트플랫폼을 문화공간본부 소속 팀으로 두고 문화공간본부장과 인천아트플랫폼 운영팀장을 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아트플랫폼은 대표이사-본부장-팀장의 책임구조 아래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술감독 직제는 프로젝트에 따라 비상임 형태로 단기계약을 맺어 운영 중이며 최근 이민사120주년 디아스포라 관련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상임직 형태의 예술감독 제도의 유지 여부는 향후 재단 20주년 기념 TF,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위원회 등의 논의를 통해 면밀하게 검토하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2022년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술지원 안정화와 다양성 기반 지원체계 구축 분야입니다.
27쪽 문화예술육성지원입니다.
장르별 예술활동과 청년예술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심의 후 선정된 예술인과 단체의 일정에 따라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1000만원 이상 예술표현활동지원 선정사업 45건 가운데 총 24건의 활동에 대한 현장평가를 10월 완료했습니다.
29쪽 예술창작지원입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과 인천형 예술인 지원사업 역시 공모 선정 이후 개인과 단체별 계획에 따라 각 활동을 진행 중이며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연장 상주단체 대표자 또는 기획자에게는 공연의 공동작업 특성을 고려해 대화법 등에 관한 집단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31쪽 문화예술기획지원입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기획지원사업으로 한국 최초 미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우현 학술상과 예술상을 시상합니다.
올해 학술상에는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사전편찬부장을 선정했고 예술상으로는 인천 출신의 정용일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11월 이달 말까지 예술정거장 프로젝트의 공공예술작품 설치도 완료할 예정입니다.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는 아트벤치를 그리고 석남역에서는 반응형 영상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4쪽 예술인 권익보호입니다.
직업예술인의 건강한 창작활동을 위해 45명의 예술인이 심리상담을 받았고 필요한 경우 정신의학과 약물치료지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37명의 예술인이 종합건강검진을 지원받았으며 심리상담과 의료지원은 연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고자 합니다.
36쪽 예술인 공정생태계 조성입니다.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보호, 포트폴리오 작성에 관한 아카데미에 1257명이 참여했습니다.
예술인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서로지원사업은 사업 개편 방향 검토 끝에 장르 간 2인 구성의 5팀을 선정하여 지원했습니다.
(보고중단)
이종구 대표이사님 전체적으로 다 업무보고를 하시지 마시고요. 중요한 부분만 업무보고를 하시고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40쪽 예술인e음카드입니다.
재단의 자체적인 추가 예산편성에도 불구하고 캐시백 지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사업을 중지했습니다.
그러나 시의 출연금 추경으로 사업을 빠르게 재개했고 기존 e음카드 혜택에 추가 5%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위원님들과 문화예술과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예술인e음카드에 지원사업 예산을 지급하는 방식 외에도 카드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45쪽 인천아트플랫폼입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레지던시 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여 3일 동안 68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기획전시로는 이민 120주년 기념인 코리안 디아스포라 전시를 개최하여 10월 말 기준 2350명이 관람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와 같은 재난 이후의 변화, 새로운 삶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7쪽 생활문화지원 및 기반 조성입니다.
생활문화지원사업으로 생활문화 동아리의 자체 활동과 복지시설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 온라인 플랫폼에는 5000여 개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며 방문자들의 화면 조회 수가 증가하여 플랫폼 실적이용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61쪽 통합문화이용권입니다.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이 1인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한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가맹점 외에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 거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을 개최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겠습니다.
68쪽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입니다.
연령에 따른 세대별 교육을 위해 공모지원과 기획 운영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각 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협력하여 유아와 노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개발했습니다.
다음은 74쪽 인천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입니다.
인천의 산업유산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박물관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13세기 강화 고려궁궐을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하여 시민보고회를 마쳤습니다.
다음으로 지속가능성 기반 문화역량 확보 분야입니다.
81쪽 문화정책 네트워크 운영입니다.
인천지역 기초문화재단과 분기별로 협력회의를 계속하여 특정 사업을 추진하는 대신 지역문화재단의 사업구조를 분석하고 혁신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재단 직원은 물론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문화예술 열린 강좌를 운영했습니다.
89쪽 평화예술 확산입니다.
공모와 심의를 거쳐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한 예술인과 시민의 평화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 이어 연말까지 공공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평화예술라키비움 1개소를 더 조성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7쪽 예술지원의 안정화와 다양성 기반 지원체계 구축입니다.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예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예술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술인 복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예술인 의료지원 규모를 늘리고 장애 예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청년 창작자와 기획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집중하고 청년문화창작소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문화 활성화 기조를 이어가겠습니다.
118쪽 지속가능성 기반 문화역량 확보입니다.
데이터에 기반하여 지역문화예술 현황에 관한 기초조사와 정책과제를 연구합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상설전시를 확대하고 한국문학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평화문화예술 교류사업으로는 다양한 영역에서 평화의 관점으로 지역문화자원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재단은 2021년 경영실적 평가등급이 한 단계 오른 결과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이태원 참사와 국가적 애도기간을 갖는 동안에도 몇몇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예술인들이 잠시 작은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창작과 발표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시민들은 문화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재단을 비롯한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이종구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숙 위원님.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및 이용현황 있잖아요. 이용현황을 월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인천시 예술인 4대보험 가입현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문화재단 직원 중에서 직급별, 직종별, 성별 임금현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또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판순 위원님 요구하십시오.
116쪽 보면 우리미술관 운영이 있습니다.
117쪽에 이어서 보면 창작공간 만석 레지던스에서 ’20년도, ’21년, ’22년 진행에서 레지던스 1인 지원내용이 있어요. 무엇을 어떻게 지원을 했는지 여기에 대해서 내역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요구하십시오.
지역 단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관련해 가지고 선정된 프로그램 세부 사업현황 좀 자료요청하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장성숙 위원님, 박판순 위원님, 이강구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열두 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이사님 등원하셔서 처음 행정감사하는 날입니다.
저희가 7월달에 업무보고 받고 5개월인가요? 5개월 된 것 같네요. 5개월째 우리 위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산하기관 바라보고 있었을 거예요.
저는 가벼운 질문부터 하겠습니다.
우선 참모분들 행정감사의 신속성을 위해서 제가 오늘 질의할 내용을 먼저 말씀드릴 테니까 준비를 좀 챙겨주시고, 챙기는 데 어수선해 가지고 다른 위원들 시간을 뺏으면 안 되니까.
제가 오늘 질의하고 싶은 것은 예술인지원에 관한 것과 그다음에 7월달에 업무보고받을 때 질의했던 산업유산 조사연구 경과, 생활문화유산 조사연구에 관한 경과 이것을 좀 준비해 주시고요.
지금부터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인천시 예술인 등록하신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시죠, 사장님?
총 완료자는 6740명인데요. 지금 유효자는 5282명입니다.
5200…….
언제부로 말씀하시는 거죠?
어제부로요.
그래요.
그다음에 이 예술인들의 소득조사가 이루어진 게 있습니까?
소득조사를 공식적으로 재단에서 한 자료는 없습니다마는 문화부라든가 문화예술위원회 이런 데서 종종 데이터를 가지고…….
그러면 평균 소득이 얼마나 됩니까, 인천 예술인들 5282명의 평균 소득?
제가 그 부분은 파악을 못 했는데 혹시 담당 본부장이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
네, 빨리빨리 말씀해 주시죠.
안녕하십니까?
예술지원본부장 태지윤입니다.
2022년의 인천예술인플랜 조사보고서가 있습니다. 2022년 8월에 완료된 보고서고요. 여기에 월평균 개인소득으로는 지난 1년간이라고 하니까 아마 2021년이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몇 년이요? 마스크 좀 벗고 말씀해 주시죠.
보고서 내용을 그대로 잠시 읽어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간 월평균 개인소득이 없다는 응답이 26.6%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100만원 이상부터 200만원 미만이 25.9 그리고 100만원 미만이 21.9, 300만원 이상이 16% 그리고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9.4% 등의 순으로 보인다.”라고 보고서에 있습니다.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가입률이 몇 퍼센트나 됩니까, 예술인들?
지금은 프로젝트나 기간이나 금액에 따른 고용보험의 가입기준이 조금씩 다른데요. 숫자나 정확한 데이터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제가 이걸 묻냐면 예술인에 대한 권익지원 이것을 하려면 지표가 있어야 되잖아요. 지표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안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 부분 때문에 제가 여쭤본 거고요.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준비가 덜 된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그 부분은 준비를 해서 정책을 만들어야 되고 진행해야 효과가 있지 않겠어요? 그 부분 그렇고요.
됐습니다. 들어가시죠.
지금 예술인권리보장법이 2021년 9월 24일 제정돼서 ’22년 9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죠?
그래서 인천에서도 예술인지원센터 구축을 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 법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까?
예산이 작년에 올해 보니까 보고에 의하면 5700만원.
의료비 그다음에 심리상담 이 부분에, 총액이 9700만원인데 이 2개 항목에 5700만원.
지금 조금 남았다고 그러셨는데 예산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아까 보고 중에 미집행분 얼마나 남아 있죠?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예술인지원센터의 사업예산 중 거의 예산이 소진된 상태입니다.
그래요?
네, 계획대로 잘 정상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면 나오셨으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보다 예술인심리상담센터에서 2020년, ’21년, ’22년 시행한 결과 좀 말씀해 주세요.
심리상담 결과의 내용 말씀하시는…….
네, 정량.
주요업무보고 34쪽에 보시면 그 자료가 나와 있고요.
그것만 얘기하세요, 숫자로만.
총 45명과 회차로는 357회 진행됐습니다.
’20년 24건에 254회, ’21년 31건에 299회 그다음에 올해 45명에 357회 심리상담하셨죠?
네, 맞습니다.
보고하실 때 이렇게 좀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떨 것 없습니다, 맨날 하시는 거니까.
그다음에 예술인 의료지원을 이번에 종합검진 37명에 정신의학 3명 그다음에 총 40명을 했다 이렇게 나와, 보고를 받았어요.
이게 지원의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저희가 예산소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소득이나 개인의 어떤 위치에 따른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그러면 막 신청만 하면 다 해 줍니까, 선착순으로?
네,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니, 300만원 이상 소득이 계신 분들한테도 막 해 주면 안 되잖아요. 저소득 차원의…….
그 가운데 기준 하나가 당연히 예술활동 증명을 하시는 예술인을 기준으로 하고요.
저희가 소득에 따른 구분이나 그런 것은 아직 세밀하게 만들어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이게 예산 낭비죠.
청년, 어려운 취약, 경제적 취약 상태에 있는 예술인들을 지원해 주셔야지 소득이 높으신 분들한테도 검증 없이 해 줘버리면 진짜 꼭 필요한 예술인들 그다음에 이것을 유지해서 예술을 발전시키고 또 정착할 분들, 그분들이 소외될 수 있잖아요, 그렇죠?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예산집행이 잘못된 것 같아요.
엄선해 주기 바랍니다.
내년도에 확대돼서 운영될 텐데 세부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예술인의, 됐습니다. 들어가세요.
예술인 권익보호에 대해서 불공정 행위, 고충, 법률 관련 예술인 상담창구 운영결과가 나와 있는데 운영결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 좀 해 주세요. 결과에 대해서 사례라든지 총 상담 건수라든지 재단에서 어떠한 대응을 해 줬다든지 이런 거요.
답변을 우리 대표이사께서 불가능할 때는 사전에 양해를 받고 또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주신 내용에서는 보통 고용보험이나 법률적인 계약서 작성 등 그런 내용 쪽에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보고받았습니다.
사례가 있어요, 사례?
사례는 제가 자료가 준비되면 몇 개 사례를 뽑아서 한번 위원님께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건수는?
총 건수는 30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예술인들이 한 5000명 이상이 활동하는데 30건이라고 그러면 그런 부분에는 민주국가에 법치국가로서 특별한 경우가 없이 통상적으로 통계치로 나올 수 있는 그런 것이다라고 미루어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네, 전체 인원으로 보면 건수가 결코 많다고는 볼 수 없는데 저희가 내년도에 사업 확대하고 그럴 때는 적극적으로 홍보도 좀 많이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대답하세요.
이것 미루어서 제가 조사해서 말이죠. 그것 하면 본부장님 입장 곤란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까 선서하셨잖아요.
모르면 “모른다, 앞으로 대책을 세우겠다, 더 엄밀하게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지 어물어물 “35명 정도 됩니다.” 근거 없는 수치 대고 그러면 큰일 나요.
네, 알겠습니다.
어떤 직무 맡으시죠, 우리 본부장님이?
제가 창작지원팀과 예술인지원센터와 청년문화팀 세 부서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행정은 어떤 분이 하시는가요?
일반행정이라고 하면 경영이나…….
그렇죠, 그렇죠.
경영본부장이 하고 있습니다.
경영본부장님이 이런 것은 잘 알 것 같은데 취합된 자료가 없습니까, 경영본부장님?
조금 더 써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처음이니까 한 5분 더 쓰십시오.
좌우지간 여기까지 제가 볼 때 상당히 명료한 대답이 안 나와요. 우리 대표님께서 행정감사를 통해서 이런 것을 좀 잘 챙겨서 해 주시고요.
더 이상 제가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권에 대해서 법에 의한 또 그전에 우리 조례도 있었죠?
조례도 있었고 법에서 요구한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ㆍ성폭력에 대한 예방대책 이것 지금 직장 내에서도 마련해 놨습니까? 아니면 인천시 예술인에 대한 그런 대책을 문화재단에서 그래도 관리잖아요, 우리가.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놓은 게 있습니까, 예방대책이라든지 이런 것?
권리보장법 상위법이 있어서 재단에서 인천시 전체 예술인에게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저희 지원사업에 응할 때 그런 어떤 서약조항을 가지고 저희들이 자격여부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결과를 가지고 따지면 굉장히 불행해지는 겁니다.
어떻든 사전적 예방조치가 중요하고 예방대책이 중요한 거죠, 그렇죠?
제가 여쭤보는 것은 바로 그겁니다.
지금 여기서 그런 일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조사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행정감사하는 것은 업무의 엄밀성, 준비성 이런 것을 실수하지 않도록 갖추는 거죠.
제가 여쭤보는 것은 예방대책이에요.
그게 거기에 돼 있느냐 이거죠, 매뉴얼이 돼 있느냐.
응시할 때 거기에 대한 서약을 하는 것 외에는 그것을 통해서 저희들이 지원의 자격여부를 제한하는 바는 있습니다마는 특별히 인천시 전체 예술인들에게 그런 내용들을 저희들이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사항은 없습니다.
정책을 만들어서 전파할 필요는 있죠?
그래서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ㆍ성폭력 권리침해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꼭 좀 챙겨봐 주시고 예술인권리보장법에 보면 예술인의 권리는 5개로 규정해 놨어요. 읽어보셨죠?
거기에 대해서 철저한 대책 좀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 재단에서 실행한 부분이 요구자료에 보니까 214페이지 한번 보시죠.
그 이전에 2020년까지는 상당히 활동한 자료가 있어요. 그런데 2021년부터는 없어, 하나도. 저기 공통-4 있죠.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경영체계 214페이지요.
대표님 찾으셨어요?
2021년부터는 여기에 대한 활동을 전혀 안 하신 거예요, 아니면 너무 잘돼 가지고 전혀 할 필요가 없어서 해 보니까 아무것도 없어서 이것 자료가 없는 겁니까? 어떻게 된 거예요?
혹시 자료준비, 본부장님에게 제가…….
이것 벗고 좀 해 주시죠, 전달이 잘 안 되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인권과 관련돼서는 저희가 법정 필수교육으로 매년 정부에서 정한 지침에 따른 내부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요.
몇 시간이요?
몇 시간, 몇 시간이요?
정부 기준에 따라서 하는데 통상 한 회 실시할 때 저희가 2시간 정도.
한 해, 1년에 2시간?
아니요, 그러니까…….
1년에 몇 회 해요?
1년에 2회 합니다.
1년에 2회.
그리고 저희 재단 안에서 자체적으로 여기에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인권지킴이 활동이나 이런 것들은 일상적으로 계속 이루어지고 매월 한 번씩 인권과 관련된 저희가 생각해 봐야 될 점들을 재단 사무실 내부에 게시를 해서 직원들이 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의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했어요?
다 자료 남아 있죠?
네, 그렇습니다.
그것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여기에 대한 분석도 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시행을 했으면 뭔가 어떻게 잘됐나, 잘못했나, 뭘 더 보완해야 하는가 분석을 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저희가 주로 이런 인권과 관련된 부분이 상위 직급자에 의해서 행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연차 직원에 해당하는 4급과 5급 직원들의 회의를 통해서 그 안에서 개선 과제로 제기되는 것들을 논의하고 그런 것들이 인권지킴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내부에 공유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재단 안에서 특별하게 인권과 관련된 어떤 논란이라든가 문제점이 제기됐다거나 이런 것은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결과는 없었으니까 다행이고요.
일어날 수 있는 소지는 인간사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에서도 법을 만들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 지방기관들도 대책을 마련해야죠. 지속적으로 이것을 여기 환류라고 해 놨네요. 환류시키고 정착될 수 있도록 이렇게 모든 것에 우리 재단 내부뿐만 아니라 인천예술인의 권리가 신장될 수 있도록 전파해 줘야 된다. 아시겠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지금 ‘이렇게 이렇게 그냥 해 왔습니다.’ 하면 안 돼요.
분명하게 시행을 했으면 평가, 분석해서 다시 피드백해야죠. 다시 적용하고 이렇게 해야 발전이 있는 거잖아요.
이 부분 다음 업무보고나 할 때 다시 확인, 대책을 어떻게 세웠는가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임기가 4년입니다. 네 번은 만나야 됩니다.
유념하겠습니다.
들어가세요.
김유곤 위원님 정리해 주십시오.
시간 많이 지났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에 하시고 지금 벌써 20분 다 됐는데 추가질의를 하십시오.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행정사무감사하다 보니까 아마 질의하실 내용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렇지만 돌아가면서 순서에 의해서 10분씩 하시고 보충질의를 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릴 테니까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성숙 위원입니다.
김유곤 부위원장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보충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술인 권익보호 부분 중에서 예술인 의료지원하고 심리상담이 지난번 업무보고 때 집행률이 0%로 기억이 돼서 0%라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적극적으로 하반기에 잘 추진을 해서 예산 내에서 잘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드리고요.
아까 제가 확인한 것에서는 소득률도 개인소득이 없는 분이 26.6%라고 말씀하셨죠?
상당히 놀랍고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에 좀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예술인 4대보험 가입현황을 보면 건강보험 중에서 2018년도에는 87.2%가 가입이 되셨는데 2021년도에는 82.9%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많은 분이, 저희가 전 국민 다 의료보험이 거의 사회보험으로 강제적인 보험을 들게 돼 있는데 아마 수입이 없으신 분들은 가입을 못 하시는 실정인 것으로 파악이 돼요. 이런 분들은 정말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엄청나게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요.
지금 건강검진도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람들은 거의 의무적으로 하잖아요, 주기적으로. 그런데 건강검진도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잖아요.
그런데 아까 40명이라고 그랬잖아요. 의료지원 중에서 종합검진을 하신 분이 37명이시잖아요. 그러면 너무 지원이 부족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사각지대가 정말 많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일단 올해…….
신청하시는 분 아까 말씀하신 것은 신청하시는 대로 예산소진될 때까지 한다고 그러셨는데 그렇게 하면 지원이라는 명목이 좀 유명무실하잖아요. 한다는 것만 내세울 뿐이지 정말 예술인들한테 복지차원에서 우리 국민이고 시민인데 이것은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이런 것을 앞으로 어찌하실 예정인지요?
지원율을 높이고 내년에는 예산을 더 확보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꼭 필요한 사람이 얼마인지 조사를 하시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지원대책을 합리적으로 정말 실효성 있게 꼭 필요한 분이 받을 수 있게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것하고 관련된 사람들하고도 의논을 하시고 심리상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예산소진 때까지, 그것보다는 오히려 그 사람이 정말 받아서 건강해 질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이 돼야지 맞는 지원이 아닌가요?
네, 위원님이 맞습니다.
돈에 맞춰서 그것을 한다고 그러면 돈이 없으면 끝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더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통합문화이용 사업실적 그것을 보면 발급률도 82.1% 또 이용률은 50.5%예요. 그래서 이 이유가 어떻게 될까요? 이게 발급이 잘되고 그다음에 또 발급된 것은 다 이용이 돼야 되잖아요.
저는 둘 다 100%가 돼야지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예산을 잡아놓고 이렇게 필요하신 분이 못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급을 위한 홍보 내지는 독촉을, 독촉이 아니라 안내를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데 저희 재단에서 개인에게 직접 할 수 없는, 18만 여 명에게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이라 주민자치센터에 그런 홍보를 저희들이 협력을 요구하고 있고 또 저희 재단에 등록된 예술인들에게는 카카오톡이라든가 문자서비스로 안내를 해서 발급률을 일단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올해 1만원씩 증액이 돼서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증액이 되면서 이용률이 다소 적게 통계가 되고 있고 11월, 12월에 13% 내지 14% 정도 매월 사용률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연말쯤 되면 80% 정도는, 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83%까지 쓰도록 기준을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앞으로 연말에 잘 활용해서, 그동안 통계를 보면 대개 13%, 14%가 연말에 주로 사용을 해서 월에 월당 30% 정도 잡으면 그리고 이게 직접 사용도 있지만 또 간접적으로 누리택배라든가 이런 방식으로 택배로써 문화 상품이나 이런 것들을 구입하게 하는 그런 안내를 저희들이 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준비를 잘해서 최대한 높이도록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기준해 놓은 83% 정도에 맞출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를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10만원이었다가 11만원으로 증액이 되면서 1만원을 이용하지 못한 명수가 많아서 이용률이 떨어졌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저는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그러면 1만원이 증액됐다는 것에 대해서도 지금 홍보를 많이 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시죠?
네, 저희들이 재단 홈페이지에 홍보도 하고 합니다마는 또 직접 모든 18만명에게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1만원 증액이 된 것에 대한 개인별 카드 이용자가 저희들의 홍보를 인지하고 활용되도록 나머지 기간 동안 준비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이음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시스템이 오류가 있는 거랑 관련은 없으신가요?
이것 때문에 많이 언론보도도 되고 그랬었잖아요. 이게 시스템이 오류가 생겨서 여러 가지 복지혜택이 늦어지고 그랬는데 그런 거랑은 관련 없으신가요?
네, 제가 알기로는 같이 연동되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거랑 연동이 되지는 않아요, 따로 되는 거예요?
네, 잠깐 우리 담당 본부장…….
장성숙 위원님 지역문화본부장 박소현입니다.
지금 말씀주셨던 행복이음 사회복지망이 사회보장정보원 시스템이랑 연동이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권리구제와 관련해서 올해 사업비가 예산 대비 카드 발급률을 지정받은 것이 아니라 인천 관내 안에 있는 모든 차상위계층인 18만 7000명을 대상으로 예산이 내려왔기 때문에 해당 권리를 가지고 계신 분이신지 인지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신 상태입니다.
그래서 권리구제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들이 사회보장정보원 서비스랑 지금 얘기해 주셨던 행복이음 사회복지망이랑 연동이 돼야 되는데 그게 예술위에서 시스템 오류 때문에 저희도 권리구제 서비스라든지 안내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못한 부분들이 일부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지금 오류가 수정이 돼서 원활하게 잘되고 있나요?
네, 지금 예술위를 통해서 저희가 권리구제 관련된 내용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달받아서 각 기초주민자치센터 사회보장정보원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주무관님들에게 연락을 해서 관련된 내용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 11월, 12월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11월도 지금 많이 지나갔고 또 이게 제일 많이 필요하신 분들 같아요. 취약계층이나 차상위계층한테 주는 좋은 사업인 것 같은데 꼭 혜택을 모든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시면서 대표이사님을 대신해서 답변할 관련 분들은 위원장을 통해서 발언대로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업무보고 40페이지 예술인e음카드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대표이사님께서 인천시 예술인, 제가 잘 못 듣기는 했는데요. 혹시 아까 인천시 예술인 현황이 5282명이라고 말씀하셨나요?
제가 어떤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자료를 보니까 2020년 10월 17일 기준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활동증명 자료에 의하면 6677명이라고 나오더라고요.
예술인의 범위가 굉장히 어떻게 기준을 정하느냐에 따라서 수치가 달라질 수는 있다고 봐요. 그 자료에 의하면 우리 인천의 청년예술인은 3732명으로 거의 60% 가까이 50%가 조금 넘는 청년예술인이 그 정도더라고요. 50%가 넘더라고요.
e음카드 말고도 아까도 계속 말씀드린 것 중에 보면 청년을 조금 특화해서 하시겠다라는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 그것은 나중에 질문을 따로 드리도록 하고요.
지금 예술인의 범위를 어떻게 보시나요, 이 5282명은 어떻게 예술인의 범위를 보셔서 자료를 만드신 건지?
예술복지재단에 등록된 그러니까 예술활동 증명이라는 자신이 예술가라는 것을 증명하는 그런 여러 가지 자료를 제출하고 심의를 받아서 예술가로서 저희들이 거기에 등록된 숫자를 가지고 통계를 냅니다마는 일단 완료자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700여 명인데 유효하지 않은, 완료는 했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또 유효하지 않습니다. 다시 등록을 해야 되는데 재등록을 안 했다거나 또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지역에서 거주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활동을 한다거나…….
인천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제외되고 그렇다는 거죠?
네, 그래서 그분들이 5200명이라는 것이고 저희들은 예술가 통계기준을 이분들에게만…….
청년예술인들의 의견을 들어보니까 참 증명하기가, 어떤 걸로 증명해야 되는지 범위 부분에 있어서 증명하기가 어려워서 등록이 어렵거나 그 수치에 들어가지 않는 청년들이 꽤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50%가 넘어요, 청년들이요.
그러면 이 범위 안에 안 들어가는 예술인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고 요즘에 거리활동, 거리에서 공연하는 예술인들이 많잖아요. 그런 분들이 또 이 안에 못 들어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증명을 할 수 없잖아요. 사진으로 증명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범위를 조금 넓혀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이 등록 시스템이, 사실은 제 개인적인 말씀이지만 저도 등록을 했다가 한 번 퇴짜를 맞았습니다.
저도 그동안 창작을 40년 오랫동안 했는데……
대표이사님도 등록을 퇴짜를 맞으실 정도면 굉장히 어려운 거잖아요.
네, 자료를 제출할 때 전시한 화랑의 사업자등록도 제출하라.
그런데 일반 갤러리나 이런 인천에 있는 화랑들이 공식적으로 그렇게 사업자등록을 발행하는 공인된 갤러리가 아닌 데도 있고 또 이런저런 카페라든가 전시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 데는 인정을 안 해 주니까…….
굉장히 어려운 거예요.
저는 문화재단은 어쨌든 우리 인천시의 모든 시민들의 문화혜택을 위해서도 활동을 하셔야 되지만 예술인들의 입장에서 많이 활동을 하셔야 된다고 보거든요. 예술인들을 대변해 주셔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분들을 대변하기 위해서 어려운 절차라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정책제안이나 토론회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꾸준히 끊임없이 제언을 해 주셔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소외되지 않게, 너무 많은 분들이 소외가 많이 됐더라고요.
제가 지금 감사하는 게 두서없기는 한데 다 결국에는 그 범주 안에 들어가고 못 들어가고 또 그 혜택을 받고 못 받고 그 이야기를 제가 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것에 가장 앞장서야 될 분은 문화재단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우리 부서에서도 앞장서야 되겠지만 부서는 사실은 전문가들은 아니잖아요, 행정인이지.
그래서 재단에서 그런 부분에 앞장서서 앞으로는 소외되는 예술인들이 적어지도록 그 부분에 앞장서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인e음카드도 보면 누적 건수가 2401건이에요. 그러면 아까 예술인 6677명이라고 했을 경우에는 발급 건수가 몇 프로예요? 이 정도면은 너무 적잖아요.
사실은 이게 보면 사용금액의 10%예요. 아주 큰 혜택은 아니에요. 이것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도가 있을지는 좀 의문이긴 해요, 이 혜택에 대해서.
하지만 예산이 소진돼서 사업이 중지될 정도로 예산을 사용한 것은 그래도 굉장히 많은 예술인들이 이 서비스를 받았다라는 얘기거든요.
만족도가 높고 낮고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은 받았구나라는 내용이에요, 사실은 사업이 중지될 정도로 소진됐다면.
그리고 이 사업을 끌어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예산이 세워지기가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힘든 것 알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들이 같이 함께 싸워나가야 될 부분이라고 보고요. 어쨌든 이런 사업이 있다면 이 부분은 소외되는 분 없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아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카드 신청접수나 발급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도 통합문화이용권처럼 저희들이 대상자들에게 개인정보법으로 직접 문자나 이런 것을 할 수 없는 분도 있고 또 저희 재단에 등록된 예술인들은 홍보를 직접 합니다마는 그래서 그런 직접적으로 대상자들 모두에게 발급받는 홍보 시스템이…….
그러면 e음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신청하면 되는 거예요, 아니면 이 카드를 발급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잠깐…….
관련 본부장님 와서…….
그것만 대답해 주세요.
예술인e음카드는 별도로 있습니다.
그러면 e음카드는 별도로, 그러면은 둘 중에 인천e음카드 따로 예술인e음카드 별도로 발급을 받아야 된다는 거죠?
어쨌든 이 부분은 많이 홍보해 주시고 증명기준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죠? 우리 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 안에서 일단은 홍보를 계속하셔서 데이터 안에서는 충분히 다 받을 수 있도록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어쨌든 예산이 소진될 정도로 한 것은 많은 분들이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내년에는 이 누적 발급 수를 늘려서 감사자료에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네.
5분만 더 해도 될까요?
다음에…….
다음 걸로 할까요?
다음에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이사님 일이 많고 또 연말이 되면 정리를 해야 되는 그런 입장이라 되게 부담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금 민선8기 들어와서 인천시가 요구하는 추진할 혁신과제들이 좀 있습니다.
물론 우리 문화재단에도 조직적인 측면하고 사업적인 측면의 혁신과제가 현재 나와 있죠.
조직 측면에서 보면 저는 대표이사님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어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재단에 현 직급 5직급 체계를 7직급 체계로 세분화하면 인사적체를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게 조직에 대한 혁신과제고 또 사업적 측면에서 쭉 훑어보면 아까 업무보고를 해 주시면서 내년에도 사업이 남북평화교류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다수가 좀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에서는 특별히 지원하고 확대해야 될 것이 있다면 근거를 마련해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거기에 수반되는 조례가 병행돼서 제정이 되고 이렇게 따라가 주는 게 탄탄한 사업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이렇게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우리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떻게 지금 진행을 하고 계신지 좀 듣고 싶습니다.
먼저 조직이 현재 5급 체계로 돼 있습니다마는 7급으로 직원들의 승급에도 신입과 상위 직급의 승급의 차별화도 되고 또 다양한 업무를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아마 과거에 7급 체제로 조직이 있었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확히는 모릅니다마는 이전에, 위원장님 혹시 담당 경영본부장한테 급수를 먼저 확인…….
네, 경영본부장님 나오셔서 답변, 그렇게 하시겠죠?
경영본부장 김락기입니다.
박판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재단은 그동안 2004년 창립 이래 여러 차례의 직급 체제를 상황에 따라서 변경해 오면서 해 왔고 요구에도 있었던 것처럼 노사 간 합의한 임금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라는 요구도 있었고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 이후부터, 제가 죄송합니다마는 정확한 시행날짜는 아니지만 대개 한 2016년 이후부터 5직급 체계로 운영되어 오면서 작년에 저희가 노사 간 임금체계를 안정적으로 가기 위한 것을 협의해서 전문임기제 공무원이 가, 나, 다, 라, 마 이렇게 5직급 체계로 있는 체제하에서 협의를 다 끝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약에 지금 상태에서 7직급 체계로 간다고 그러면 몇 급을 어떤 급으로 분리를 해야 되는데 분리하고 이러는 과정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노사 간의 협의나 이런 것들이 오히러 또 다른 혼란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시 혁신단에서 주신 과제에 대해서도 소명을 드렸고 그런 부분들 일정하게는 납득을 해 주신 것으로 저희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노조 측에서도 순응을 했습니까?
네, 5직급 체계에 맞게 저희가 공무원 임금의 체계를 준용해서 앞으로 매년 노사갈등을 겪는 게 아니고 그 체계로 꾸준하게 계속…….
지금 현재 호봉 체계가 없어진 거죠?
저희는 호봉제가 아니고 연봉제였습니다.
연봉제이기 때문에?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다시, 잘 들었습니다.
대표이사님 그러면 아까 남북교류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남북교류사업을 그동안 직제가 있고 그리고 인천시에 아마 조례로 평화교류사업에 대한 업무를 저희 문화재단이 하도록 과거에 조례가 있어서 평화남북교류사업단을, 평화교류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사업들이 평화아카이브라든가 평화예술프로젝트라든가 평화예술라키비움이라든가 이런 사업들을 그동안 시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조례가 있어서 저희들이 설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지금 모든 그런 조례에 근거해서 조직이 만들어져서 사업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 그 자체를 평화를 넘어서 이념적으로 이데올로기적으로 사업의 방향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보다는 인천지역의 특성이 강화도라든가 교동도라든가 서해5도라든가 이런 남북의 긴장을 기본적으로 느끼는 그런 지역적 특성이라고 할까, 환경 때문에 예술가들이 굉장히 그런 데 관심이 많고 저희들이 올해는 평화예술프로젝트를 제가 왔을 때 중지를 했습니다. 중지한 이유는 너무 단발적으로 사업을 하니까 지속성도 없고 또 사업의 시너지나 큰 효과도 없어서 몇 군데 공모를 해 가지고 지원사업으로 분산해서 사업을 하다 보니까 성과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향후 인천시에서도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 인천을 대표하는 예술행사 이런 것들을 시장님도 여러 가지 설계를 하고 계시고 또 행정정무부시장님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저희들도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인천을 대표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전국에 인천의 정체성을 알리는 사업이 뭐가 있을까를 연구하고 있고 내일도 외부지역 예술가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마는 그것을 통해서 예술가들이 자꾸 평화를 주제로 평화비엔날레를 하자, 평화예술프로젝트를 더 확대하자, 이런 요구를 사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예술가들이 요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를 감안하고 연구해서 차후…….
좋으신 말씀이고 그런 쪽으로 변화는 해 줘야 되는데 아시다시피 연평도나 그다음에 또 백령도나 특수성이 있는 섬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지금도 항상 불안한 입장에서의 심리적인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쭉 보니까 남북평화연구도 하시고 하는데 섬 쪽에 있는 주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도 마련해서 심리적으로 편안한 문화행사가 주어진다면 다소 그분들한테 어떻든 섬 지역은 소외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의 접촉도 낮고 그러기 때문에 그런 쪽에 프로그램을 잘 개발하셔 가지고 전 국민이 백령도 다 가서 특성 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좋죠.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고민을, 평화의 쪽을 사실은 우리가 위험요소가 있는 섬 주민에 대한 그런 배려가 된다면 들어오는 어감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오늘도 신문에 났지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근로자이사제 재공고 나서 그 부분은 대표이사님 잘 해결을 원만하게 빠른 시간 안에 해서 조직이 안정돼야 되고 노사 간 합의가 잘 이루어지는 것이 보다 우리 시 입장이나 의회 입장에서도 바람이니까 많은 고민을 해서 원만하게 해결을 잘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어서 거기까지만 제가…….
감사합니다.
노사이사 지금 공모 중에 있는데요. 그게 1차 공모 때는 1명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차 공모를 할 때 1명이 지원이 됐는데 저희들이 실수로 배수가 아닐 경우에는 이사추천위원회에서 상정을 하지 못하는 그런 내용이 삽입이 돼 가지고.
하여간 노조와의 관계가 잘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이 고생을 해 주시고 잘 정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이사님 안녕하세요?
이선옥 위원입니다.
51페이지 보시면 청년문화 활성화사업 중에 청년극장사업이 중지되었는데 사유가 뭡니까?
청년극장 말씀하십니까?
청년극장이 청년들의 문화활동 그러니까 공연이나 전시를 위한 기동성이 있고, 무거운 그런 큰 시설이라기보다는 기동성이 있고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청년문화창작소가 있는 옛날 인천여고 그 공간을 개방해서 청년들이 접근하고 전시도 하고 공연할 수 있는 안도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동인천역 북광장 쪽에 컨테이너 구조로 공연 및 전시시설을 조성해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역 앞이니까 접근성을 높이고 활용도를 높이려고 연구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동구청에서 그 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준비하던 사업이 동구청에서 선행적으로 사업을 완료하면서 저희들은 사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그 사업을 대표님 쪽에서 먼저 하신 건지 아니면 동구 쪽에서 먼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모르고 같이 진행을 하신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천시하고 논의도 같이 했습니다마는.
그렇지는 않아요? 어쨌든 사업이 같이 중복되지 않게 막으신 것은, 예산이 집행되기 전에 막은 것은 잘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유관기관하고 협조를 잘하셔서 한쪽에서 진행을 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되는데 양쪽에서 진행을 하시다가 포기한 꼴이 된 거잖아요. 앞으로 그런 것 잘 확인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문화공간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예를 들어 차년도에 다시 그 사업이 배정될 수 있을지 그것도 기관하고 협의가 안 되면 불투명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잘 확인하셔서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안 하고 쓸 수 없이 돼 버리면 다른 지역에서 쓸 수 있는 예산을 못 쓰게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은 철저하게 잘해 주셔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1페이지 보시면 청년문화사업 중에 인천지역 내에서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이 있잖아요. 여기 보시면 이게 너무, ’20년도 실적이 39명 지원했어요.
102페이지에 보시면 있어요.
’21년도는 34명, ’22년도는 50명이 지원했다고 돼 있는데 지금 ’23년 목표가 17명 지원이에요.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위원장님 이것 담당자…….
네, 그렇게 하십시오.
관련 부장님 나오십시오.
예술지원본부장 태지윤입니다.
작년까지 해서 총 50명에서 연간 조금조금씩 이렇게 늘었고요. 그 인원들은 주로 강화도에 한 달씩 정주하면서 서로 사업도 같이하고 회의도 하는 그런 형태 구조였는데 내년도에는 그런 형태는 유지하지만 일부 방향을 변형해서 인천지역의 청년문화거점 이렇게 같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콘셉트를 약간 바꾸는 것 때문에 인원수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강화하고 같이 했는데 강화가 따로 한다는 거예요?
그 대상지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30명, 50명 딱 정해진 인원만 지원이 됐었던 건데 내년도에는 몇 개의 공간을 정하거나 해서 더 많은 사람이 실제적으로 혜택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원 수가 17명밖에 안 되니까 이것은 양쪽으로 분리해서 하신다고 하더라도 ’22년 이런 데 비하면 너무 적은 인원이 지원이 돼 가지고 이것을 계속적으로 사업을 하시려면 홍보를 많이 하시든지 아니면 사업이 부진하면 차라리 없애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결과론적으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사업을 구조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지금 보시기에 결과가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결과가 좋다고 생각을 하시면 기왕 사업을 진행하실 거면 제대로 홍보를 하셔서 많은 인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안 쉬고 갈 거죠?
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님 저는 인천문화정보아이큐사업 관련해서 질의하려고 합니다.
이것 관련해서 미리 위원장님께 관련된 담당 본부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 요청할게요.
관련 본부장님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협력실 이현식입니다.
본부장님 지금 인천문화정보아이큐 고도화사업이 2020년도에서 2021년까지 1년 반 동안 3억 8000만원을 들여 가지고 고도화사업을 했죠?
주요내용은 뭐예요?
시스템 개선이 메인이고요. 그전에는 인천아이큐가 초기 개발을 했다가 초기 개발을 한 이후에 활용도가, 스마트폰 기술이 계속 업데이트가 되는데 초기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보니까 개선된 스마트폰에는 적용되기 어려워서 기술개발이 주가 돼서 그 당시에 아예 전문기술 전산 쪽에 관련 전문가가 이 작업을 맡아서 한시적으로 진행한 사안이고요. 그것 이외에 홍보를 하는 게 부수적으로 따로 있었습니다.
3억 8000 정도 예산을 들여서, 보니까 고도화사업이 2021년부터 끝났죠?
네, ’20년부터 ’21년.
2022년도 코로나가 조금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는 시기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아이큐, 이게 아이큐라고 보니까 인천문화정보아이큐라고 해요, 접속이.
네, 맞습니다.
일단 접근성이 떨어져요. 일반인들한테는 홍보하지 않으면 이게 무슨 IQ도 아니고 IQ로는 다른 어플이 있고 ‘인천문화정보아이큐’ 아홉 글자를 치고 일단 어플을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보니까 2021년도에는 고도화작업을 안 했다고 하고요.
202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고도화작업을 해서 어플이 이용이 된 거죠?
그런데 2022년 접속 건수를 제가 봤어요. 1월에 2200, 한 3000건 평균 보니까 3000건에서 4000건 정도 되더라고요, 접속 건수가.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플 이용자는 한 5만명, 지금까지 누적 어플 다운로드 받은 게 나오나요, 자료가?
2만 2000건 정도 되는군요. 아이큐앱 다운로드 건수가 2만 2000건으로 돼 있어요.
통합회원은 별개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2만 2000명 정도가 다운을 받은 것으로 돼 있는데 실제로 매월 접속 건수는 지난 8월까지 보니까 삼사천 건.
이 고도화작업 이후에 삼사천 건이 기존 지난해 삼사천 건하고 달라진 게 없더라고요. 그렇죠?
그런데 9월달부더 돈을 좀 들였나 봐요. 앱 배너하고 홍보하는 데 얼마나 들었나요?
현재 정확한 액수는 약 홍보비…….
앱 배너 개시비용하고 홍보비용이.
홍보비용이 약 3000만원 정도, 아직 다 집행은 하지 않고요. 관련돼서 위원님께 설명을 말씀을 드리면 2021년까지는 기술개발이 포인트였고요. 2022년까지는 기술개발에 따른 콘텐츠를 보강하는 작업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 다시 일부 기술개발을 보완을 했는데 그것은 뭐냐 하면 예술가들이 자기 아이큐에 등록을 하면 지원정보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알려지는 기술개발을 9월까지 했습니다. 아, 8월까지 했고요. 현재 9월부터 홍보를 시작했는데 본격적인 홍보는 11월, 12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은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야 이용률이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큐가 검색을 하면 아이큐 이걸로 검색이 안 돼서 사실은 이름을 바꿀까도 고민했지만 몇 년 동안 사용해 왔던 거라서 일단 이름은 그대로 유지하되 저희가 홍보를 열심히 하자고 해서 11월부터 예술인들이 등록했을 때 이벤트라든지 시민들이 다운로드 받았을 때 이벤트를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12월 초에 OBS하고 함께 OBS에서 일종의 정보프로그램이 생생정보통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희가 OBS와 그것을 만들어서 10분 정도 영상으로 OBS가 나가고 30초짜리 숏컷을 따로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고요.
11월, 12월은 이제 12월달은 인천시청역하고 부평역에 일반 시민들이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홍보계획을 저희가 따로 세워서 위원님 지적하신 또 고민하신 말씀하고 저희들도 똑같이 고민하고 있어서 그런 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서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본부장님 제가 뉴스에 보니까 전국 지자체 중에서 SNS로 해 가지고 우수사례들을 보면 특히 이렇게 문화재단이나 지방관광공사에서 참신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SNS를 운영해서 대박 난 사례가 많아요.
결국은 보니까 우리 인천문화재단은 그동안 참신한 기획력 이런 부분이 없다 보니까 결국은 비용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인식이 좀 들어요.
지금 홍보매체가 가장 선호하는 게 유튜브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그다음에 인스타그램이고 그다음이 페이스북순 정도이고 나머지는 비율이 유튜브에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그래요. SNS도 시대의 흐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하게 얼마 전에 앱 시대라고 그래 가지고 어플 같은 경우를 너나 나나 다 만들어요. 어플 개수가 너무 많다 보니까 실제로 일반 시민들은 어플 접근할 때 굳이 생소한 이런 것들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거든요.
기존에 많이 활성화돼 있는데 담겨져 있는 게 기존에 우리가 돈을 들여서 전달하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게 보니까 어플 같은 경우는 찾아오는 방식이잖아요, 찾아오는 방식. 그런데 기존에 유튜브라든가 인스타 같은 경우에는 찾아오는 방식이 아니고 찾아가는 방식이라고 그래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관심도 있는 사람들한테 계속 전달해 주는 거예요.
저도 지역에서 온라인 인스타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편인데 제가 정보를 하나 올리면 보니까 지역에서 한 정보를 올리게 되면 2000명 정도한테 전달이 되더라고요. 해시태그 효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인천문화재단이 엄청난 예산을 가지고 다양하게, 주가 사실은 홍보가 주는 아니잖아요. 공연의 좋은 퀄리티라든가 이런 것들을 발굴해 내고 예술인들을 지원해 주고 이렇게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비용 측면이 이런 데 쓰여지는 것보다 좋은 공연에 쓰여지고 홍보라는 것들은 기존에 있는 매체들을 지혜롭게 활용했으면 좋겠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갑자기 10월부터 배너광고하고 이런 것은 사실은 가장 안 될 때 돈 들여 가지고 배너광고하고 언론사에 뿌려 가지고 하는 건데 결국은 어떻게 보면 문화의 최선봉에 있는 문화재단이 문화홍보를 결국은 배너라든가 이런 것들로 하는 것 자체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는 겁니다.
하여간 2023년도 전 직원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파트 아니에요, 그런 파트?
사실 SNS도 제가 볼 때는 문화에 기반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우리 본부장님들도 보고를 같이하다 보니까 조직이 되게 젊어요. 다른 데 본부장님들은 보니까 60 언저리에 계시는데 여기는 본부장님이 다 젊고 하니까 단순하게 현장에서 공연하고 이런 것뿐만 아니라 최소한 우리 직원분들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주셔야 된다 이런 지적을 좀 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꼭 위원님 말씀하신 것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마침 더 잘, 아무튼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조직문화도 활발하게 바꿨으면 좋겠어요. 새로 대표이사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그런 부분은 문화재단이 생동감 있는 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
느낌이 조금 그래요. 제가 보니까 전체적인 사업들도 열심히는 하고 계시는데 왠지 많이 가라앉았다는 느낌이 드는 게 많아요.
하여간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됐고요.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끝났네, 벌써.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시간이 초과돼서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밖에 묻지 못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7월달에 업무보고받을 때 제가 이 행정감사 때 꼭 여쭤보겠다라고 한 부분이에요.
인천의 생활문화유산하고 역사문화유산 조사 이것을 관광상품화로 해서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또 더 나아가서는 관광공사와 연계해서 같이하는 이런 것도 해 주셔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보고서 보니까 계속 연구조사 중인데요. 그중에 완료된 것 또 우리가 그것을 활용하고 있는 것 이런 것을 좀 말씀해 주시죠.
산업유산부터 해서 생활문화유산, 역사문화유산.
저희가 용역을 통해서 몇 개의 강도궁궐이라든가 이런 소프트웨어 제작을 했고요. 그런 것들을 저희가 키오스크를 통해서 방문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점도 있고요. 일단은 유튜브에 탑재해서 누구나 관심 있는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몇 개 정도가 완성됐죠?
위원장님 역사문화센터장이 한번, 숫자 수치는…….
우리 대표님께서 답변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관련 본부장님이나 국장들께서 답변하셔도 되겠습니다.
지역문화본부장 박소현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질의 주신 내용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유산 관련한 연구내용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6월에 용역기관을 선정해서 인하대 박물관이랑 협업을 해서 해방 전 산업회사, 조합과 관련된 자료를 한 105개 정도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문헌과 현장자료 조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고요.
10월 17일에는 ‘근현대 인천의 산업유산’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문화유산 조사연구와 관련돼서는 저희가 올해 남부권을 후보로 추렸는데요. 한 110건 정도의 장소, 건물, 인물 그리고 문화자원들을 현재 문헌과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VR로 해당 건축물이라든지 길이라든지 보존해야 되는 것들을 시범VR로 한 일곱 군데 정도 촬영제작할 것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만 하고 있군요.
지금 이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요.
7월달 보고에 의하면 인천 및 문화유산 강도, 강화 참성단 8권, 9권 지금 그것도 아직 완성이 안 되고 계속 진행 중으로 나와요.
그래서 어쨌든 우리 본부장님의 말씀을 들은 것으로 보면 110건, 7건의 VR로 이것 제작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실제 보고서에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여쭤본 거고요.
그다음에 관광공사하고 어쨌든 관광상품화해서 지역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그런 게 연계가 되고 있습니까? 광고 완성된 것 기준이겠죠?
지금 실제로 지난 업무보고 때 말씀주셨던 김유곤 위원님 의견을 받아서 저희가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문화유산센터가 같이 함께 업무협의회의를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8월 9일 날 만났었고요.
그래서 인천문화유산센터가 가지고 있는 연구자료들 그리고 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e지 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관련된 정보라든지 자료 같은 것들을 제공하고 루트 같은 것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검토하자. 그래서 향후 인천관광공사에서 송도랑 강화도 관련 자료가 요청이 되면 저희 자료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그런 업무 협의가 있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좌우지간 대표님이 이렇게 챙기셔서 우리 위원들이 어떤 부분이든 대안을 얘기하고 의견을 내면 실행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든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하니까 굉장히 긍정적이고요.
두 번째는 원할 때만 주지 말고 자료를 내서 주세요, ‘이런 것도 해 봐라, 한번 활용해 봐라.’ 이렇게.
제가 아마 대표님한테 그랬을 거예요. “서가에 꽂아놓으면 아무 의미가 없지 않느냐.” 그랬으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김유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관광공사하고 지금 본부장이 얘기한 것처럼 지난 8월에 본부장과 대면을 해서요. 앞으로 특히 구도심을 중심으로 그런 자료를 관광공사와 우리가 같이 협업해서 하자, 이렇게 서로 기본적인 미팅은 했었습니다.
관광공사에도 제가 말씀을 드릴 테니까 계속 효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간단한 것 대표이사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아트플랫폼에 대해서 45쪽에 있어요. 주요업무보고서 45쪽 보면 예산액이 국제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하시겠다고 했는데 당초에는 해외기관과 작가 교환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불가된 것 같아요.
그러면 국제 심포지엄 준비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지금 시간이 별로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일단 국제교류가 우리 작가를 해외에 보내고 또 그 나라 작가가 우리 아트플랫폼에 와서 레지던시를 하는 그런 계획이었습니다마는 우리는 작가를 보낼 수가 있는데 저희들이 확인한 독일하고 몇 개 나라에서는 코로나로 인해서 그쪽 작가는 우리가 받기로 했는데 우리가 보내는 것은 받을 수 없다 이런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류는 현실적으로 아직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 하나 있고요.
그래서 그것을 심포지엄으로 대체해서 아시아 4개국 작가, 큐레이터, 기획자 이런…….
주제는 뭡니까?
코로나 이후에 예술의 어떤 방향성, 지역과 지역적 어떤 방향성 이런 주제로 지금 기획을 하고 12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제교류면 나라마다 특성이 다 다를 텐데 그게 좀 효과가 있을까요? 우리가 배울 점,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에 우리가 그 심포지엄을 통해서 조금 더 습득되거나 이익이 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그러니까 예산을 쓰기 위한 행사보다는 효율적이어야 된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차라리 남길 수 있으면 남기고 차기로다가 넘겨서 다시 개최를 한다거나.
그런데 급조해서 대체해서 예산을 소모한다거나 그런 것은 좀 바람직스럽지 않을 것 같은데 물론 지금 준비는 하고 계실 터이니까 하여간 심포지엄 개최 이후에 그것이 어떠한 효과적이고 우리 인천시 문화재단에 어떠한 방향성이 선정이 될 것인가 이런 쪽에 대해서 그것과 아울러서 쭉 보면요. 제가 전체적인 사업을 쭉 봤습니다. 그랬는데 사업을 마친 이후에 사업별로 자체평가를 하십니까?
그러니까 성과평가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업별로 무엇이 좋았고 어떤 것이 문제점이었고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고 차기에 이 예산을 더 확대를 할 것인가 축소를 해서 변경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쭉 녹아들어서 사업별로 업무보고에 나와준다면 우리 위원님들도 판단을 할 때 이 사업은 해 보니 어떠어떠한 문제가 있으니까 차기년도 예산반영을 할 때, 그러니까 지금과 같은 행감 때 이런 자료가 나와주면 필요하시다면 내년도 예산에 더 확대를 해 드리고, 그렇죠?
그다음에 또 그런 기준이 없어요, 이게.
사업별로 일일이 여쭤봐야 되고 어떠한 효과적인 것이 있었는지 비교분석할 수 있는 평가지표가 전혀 나와 있지 않아서 제 생각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완료를 하시게 되면 그것에 대한 자체평가를 하고 반드시 그 자체평가 이후에 그것에 주석을 달아주면 상당히 저희가 이해하는데도 좋고 또 오히려 이것은 지금은 좀 힘들지만 나중에 문화재단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을 개발할 때 예산편성하기가 더 이해를 도울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처음에는 이게 되게 힘들 거예요. 만약에 자체평가를 해 왔다면 별문제가 없지만 새로 해야 된다면 나중에야 전반적으로 다 해야 되지만 일단 중요 과제부터 뽑아서 자체평가를 해 보시고 그래서 내년도에는 어떠한 사업을 하시든 간에 평가를 꼭 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족도 조사하고는 좀 다릅니다. 만족도 조사는 누구나가 다 만족을 할 수 있는 주관적 평가에 불과하니까요.
그래서 사업평가 이후에 반드시 무엇이 옳았고 무엇이 부족했고 또 사업을 더 확대해야 된다거나 줄인다거나 이런 어떤 성과평가가 나온다면 핵심과제 또 선출하기도 좋고 힘드시겠지만 다 같이 이렇게 좀 의논하셔서 그렇게 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게 제대로 되면 대표이사님 보기만 해도 다 눈에 보일 겁니다.
저도 자료에 없어서 사업별 평가에 대한 기록이 없어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만 지금 부서별로 사업평가를 이미 하고 있고 자료제출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평가를 토대로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평가의 주석을 길게 다 달 것은 없고요. 짤막하게라도 요약을 해서 달아주시면…….
긍정적 효과, 부정적 효과 해서 꼭 자료에 제시해서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아까 한 가지, 국제교류는 사실 레지던시도 국제교류를 하고 또 심포지엄도 다양하게 이론적인 것 또 현장에서의 예술적 활동 그리고 작가들의 교류 이런 것들을 같이해야 합니다마는 예산상 못 했던 건데 급조한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아시아권이 코로나에 대한 공동의 지역적 특성들이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아시아로 한정을 했고요. 거기에 대한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국제교류 또 이런 것들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왕에 대표이사님이 조금 더 말씀하셨으니 저한테 3분 남아 있으니까 하나 더 여쭤보면 63쪽에 보면 제가 아까 자료요청을 했는데 우리미술관이 있어요.
이게 보면 인천 동구에 위탁사업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간을 활용하다 보니까 되게 협소해요. 그리고 또 이용률이 대개가 뭐라고 그러나,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쉽죠.
물론 배려를 해서 문화소외계층의 소규모 상설 미술관을 운영하는 것은 되게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공간 확보가 조금 더 원만하다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대안을 제시한다면 차라리 좁은 공간에 학생들을 와라 하는 것보다는 어느 날 학교에 가서 미술을 전시하고 전체적인 강당에서 학생들한테 전시가 되어 있는 작품에 대한 이해에 대한 설명도 좀 해 주시고 초등학교부터 미술관을 잘 볼 수 있는 것을 가르친다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소규모에 해 놓은 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이렇게 문화적인 것을 비용 대비 효과를 찾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그러니까 나가서 찾아가는 어떤 미술공간으로 학교를 활용한다면 학교 교장선생님도 적극적으로 될 것이고 또 감상하는 방법도 아이들한테 조용히 잘 가르친다면 그것도 되게 의미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거기에 잠깐 답변을 제가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네, 말씀하십시오.
그래서 학교에 지금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두 학교를 진행을 했고요. 우리미술관이 전시회도 하고 레지던시도 1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우리미술관보다는 문화재단의 미술은행이라고 작품을 한 400점을 지역작가로부터 구입한 작품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초등학교 가서 전시를 하고 한 사업을 올해 실시했습니다.
확대를 좀 많이 해서 지금 초등학교 수만 해도 거의 260개 넘는 초등학교가 있는데 한두 군데 다녀서 그런 것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고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교육청이랑 협의하시면 충분히 공간은 내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위원님들 지금은 행정사무감사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맞는 역할을 하셔야 되고 업무보고가 아닙니다.
업무보고를 받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고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겁니다.
그 점을 아시고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인천 예술인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21년도 예술인 실태조사를 시행하셨죠?
잘 꼼꼼하게 보시고 어떻게 준비하신 게 있으시나요?
예술인 플랜에 요구된 내용들을 저희 재단에서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도 있고요.
그러면 설문조항에 연령대도 있었죠?
주로 어느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설문에 응답을 하였나요?
위원장님 구체적인 수치는 담당 본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네, 관련된 본부장님 나와서 답변하십시오.
잠시만 자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 확인하세요.
확인하는 동안 대표이사님 여기서 보니까 몇 가지만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1년간 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예술인이 17.1%밖에 안 돼요. 그런데 지원을 경험할 수 없었던 이유 중에 ‘몰라서’라고 대답한 부분이 되게 많으세요.
그것은 청년실태조사도 했었거든요. 청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문화 분과에서 청년실태조사도 했는데 거기서의 답변도 똑같아요. 이런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라서’라는 답변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여기 우리 문화재단에서 한 것도 같더라고요.
홍보가 그만큼 안 됐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문제는 뭐냐 하면 지원하셨던 분들이 반복해서 선정이 돼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저희들이 선정할 때도 뭔가 공모내용을 보고 하고 경력을 보고 하고 그렇게 되잖아요. 내용이 조금 부실하거나 경력이 없는 분들은 기회가 없어지잖아요.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하신 분들이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가장 문제되는 것은 인천시 전체 예술인 중에 17.1%만이 참여를 했고 참여를 못 한 이유 중에 정말 많은 프로는 이런 지원 자체가 있는지 몰라서 홍보 부족이라는 것.
그리고 신청을 했지만 경험 부족이고 경력 부족이고 하다 보니 하시던 분들이 계속되는 것 그러한 세 가지 문제가 제가 볼 때는 가장 이 결과에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이유 중에 그 세 가지가 가장 크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를 저희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공고를 하고 기본적으로 그것 외에는 직접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그동안 그런 사업들을 시행하니까 지역의 예술인이나 청년들이…….
그러니까 원인이 지금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데 이 결과로 예술인 플랜을 세우시겠다고 한 거잖아요. 그러면 어떤 플랜을 지금 준비하고 계신 거예요?
다시 좀 충실하게 그런 원인을 찾아 가지고 플랜에 구체적으로 청년예술가들이나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습니다.
본부장님이 서 계시니까, 청년층이나 어떤 연령층이 가장 많았나요, 이 참여가?
2022년 이 자료에서 응답자는 총 1012명이고요. 그중에 30대, 40대, 50대가 거의 한 20에서 22% 그리고 20대가 11% 그 정도로 조사되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것 여쭤본 것은 실태조사 자체도 어느 쪽으로 너무 집중돼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태조사는 골고루 분포된 것 같아요.
20대가 조금 많긴 한 것 같고요. 30대, 40대, 50대는 20몇프로면 20대가 많은 것 같아서 저는 좀 아쉬웠던 게 이게 우리 인천의 예술인 중에 50% 이상이 청년층이기 때문에 청년층에 대한 실태조사도 한번 문화재단에서 해서 그들의 니즈를 좀 알았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 아쉬움이 있고 이 실태조사를 한 이유는 어쨌든 인천 예술인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실태조사인데 과연 이 내용을 반영해서 플랜을 세우실지가 조금 우려스러워서 이 내용을 반영한 플랜을 내년에는 꼭 세워달라는 요청을 드립니다.
또 내년에는 이것 관련돼서 어쨌든 정책제언이나 토론회나 이런 것들을 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시고요.
또 저희가 어차피 문화예술 분야에 예산을 조금씩 더 증액할 계획이잖아요, 우리 인천시가. 그때 많은 조언도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어쨌든 세워지는 대로 또 자료 부탁드립니다.
특히 청년예술가 지원과 여러 가지 성장을 위한 준비를 지금 위원님께서 하시고 계셔서 앞으로 많이 좀 저희들을 지적해 주시고요.
또 좋은 말씀 주시면 거기에 맞춰서 충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짧게짧게 질의할게요.
대표님 지금 저희가 자료요청한 것 보니까 5000만원 이상의 각종 공사의 설계변경 현황 중에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 조성 건이 있지 않습니까. 이게 보니까 공사 금액이 원래가 2억 3000만원 정도 됐는데 갑자기 3억 3000만원 정도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설계변경 사유하고 자료를 보니까 전시장의 장애인 관람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그리고 설치로 인한 공사비 관련이에요.
기본적으로 이런 시설을 설치할 때 설계에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후에 설계변경으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전체 공사 금액의 30%나 돼요.
어떤 공사가 공사하는 데 30%를 설계변경해 가지고 기존에 있는 공사업체한테 이렇게 변경을 해 줍니까?
위원장님 이 과정을 담당 본부장님이…….
본부장님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간본부장 손동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근대문학관 건물이 근대건축물이고 현재 인천시의 문화재로 등록이 된 건물입니다. 당초에는 그게 2층짜리 건물이고요. 그래서 그 건물 자체 내부에 엘리베이터나 이런 것들을 설치하는 것은 당초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냐라고 판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건물에 붙여서 진행을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이나 신체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겠다는 판단으로 엘리베이터사업을 건물 외부에 붙여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본부장님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그게 반영이 되어야 되지 않냐 이거예요. 왜 처음에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하면 문제가 있지 않냐 이거예요, 제 얘기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이런 시설들을 하고 장애인들을 배려한다고 하면 2층에 올라갈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왜 모든 계획들이 공사를 발주하고 나서 나중에, 처음에는 아닌가보다 했다가 나중에는 긴가보다라고 이렇게 바뀌는 게 뒷변 얘기 들으면 당연히 필요하죠. 그런데 기본적인 사항들 아니에요, 그런 것?
위원님의 말씀에 저도 동감하고요.
향후에 앞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반영해 가지고 하면 이런 지적을 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렇죠?
이런 것들은 앞으로 일어나지 말아야 될 사항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네,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이요.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관련해 가지고 2021년도 인천 사회지표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들이 문화여가생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불만족이 한 37% 되고요. 만족이 13%예요.
그래서 문화사업을 주관하는 문화재단의 역할이 되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은 인천사람들이 그런 인식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인천사람들은 왠지 문화에 괴리감이 좀 있다, 문화를 누리려면 서울로 가야 된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실제로 문화재단이 생긴 지도 오래됐고 그래서 지금 현재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2년도에 15건 했어요, 그렇죠?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 사업의 필요성은 제가 공감을 해요. 내년도에도 한 40건 목표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지적하려고 하는 것은 올해 한 사업들 중에 보니까 15건이 중복 건수가 좀 있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업인데 신청주의로 하다 보니까 어느 기관에서는 15개 중에 3개를 한 군데에서 신청을 했어요. 그리고 두 군데에서 신청한 것들도 있고 또 3개네.
그러니까 이게 기관이나 시설이 중복해서, 그러니까 아는 기관이 많은 사업들을 다 신청을 해 버리니까 실제로 확대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거냐.
그래서 내년에 사업할 때는 40건이 목표라고 하면 한 기관 한 프로그램 지원 이런 것들의 원칙이 지켜져야지 안 그러면 신청 안 한다고 해서 한 군데에서 3건, 4건 해 주고 그러면 매번 누리는 사람들만 누리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부분들은 시정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다양한 주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계속 누리는 사람만 누리니까 만족도가 13%밖에 안 나오는 거고 불만족이 되게 많다는 거예요.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을 접하고 싶어도 이렇게 대행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주변에 없다 보니까 그런데 오히려 우리 일명 사회복지 차원에서 취약계층이 그런 데에서 오히려 신청들을 많이 해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마을공동체라든가 이런 것들 중에 묶어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을 지적하고.
마지막으로 하나 아까 제가 자료를 요구했는데 아직 안 왔는데 꿈다락 주말 토요문화학교인가 이 프로그램이 제가 알기로는 꽤 몇 년 전부터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올해인가 올해 예산이 아까 보니까 한 4억 3000만원 정도 되고 사업이 한 20개 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대표님.
이게 100% 지금 예산 지원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참가 명수, 대상 명수 한번 보셨죠?
저희가 한 4억 5000만원 정도 예산을 들여서 하는데 혜택은 540명이 받아요.
그래서 저는 한번 고민해 보셔야 될 게 이게 자기부담금이 하나도 없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최소한 저는 운영하는 주체는 돈을 안 내더라도 참여하는 우리 인천시민들은 이게 되게 좋은 사업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연수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 한 서너 개는 제가 가서 직접 발표 설명회도 봤거든요.
사업은 너무 좋은데 이게 인원제한이 있다 보니까 적은 인원이, 많은 예산이 들어가게끔 하는 문제가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향후에 할 때는 이 사업이 어느 정도 지금 자리를 잡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전에 했던 프로그램을 다시 하기도 해요, 좋은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을 계속 이어가려고 하면 계속으로 예산만 줘서 해야 되는 사업이 아니라 어느 정도 이제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좋은 사업인 것을 알았으면 자기부담금을 좀 내고서 한 절반의 혜택 정도만 받아도 이 사업들은 잘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원인을 제가 왜 이 4억 3000만원 들은 큰 예산을 가지고 하는 꿈다락 문화학교가 이렇게 적은 인원에게만 참여의 기회가 있었는지 한번 면밀히 분석을 하고요.
그런 것들이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 문화재단이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하셔야 되잖아요. 좋은 사업들은 사실 한번 해 놓으면 계속 가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계속 발굴할 때마다 예산 지원사업으로 하게 되면 계속 세금지원이라는 것들밖에 안 되니까 결국은 인천도 그런 부분에서는 벗어나자는 얘기예요.
네,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자기부담금이 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참여하는 모든 문화예술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 이렇게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분석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님 아트플랫폼 레지던시사업 있잖아요.
그것도 지금 2억 5000만원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입주자 선정은 어떻게 하시는 건지요?
일단 저희들이 공고를 해서, 인천아트플랫폼은 우리나라 국공립 레지던시가 많이 있습니다만 굉장히 미술시각예술계에 잘 알려진 공간이라 지원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지원율이 높고 1차 서류심사부터 그다음에 인터뷰 심사까지 충실하게 엄격하게 해서 우리나라에 아마 특히 레지던시는 젊은 작가들이 주로 많이 응모를 하고 참여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작가들은 다 인천문화 아트플랫폼에 한 번쯤 입주를 했거나 앞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심사를 외부 심사위원에게 엄격하게 전문가에게 위촉을 해서 심의를 하고 그렇게 해서 선별을 해서 이분들이 인천에 있는 동안, 굉장히 인기 있는 이유가 구도심에 있고 또 교통편이 다른 지역은 대개 교외에 이렇게 있는 데 비해서 지하철이라든가 이런 편의들이 좋고 또 공간이 활용도가 높아서…….
그러니까 입주 작가님들은 굉장히 많은 경쟁력을 뚫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이 돼서 굉장히 잘하신다고 그러시는데 조금 제가 아쉬운 것은 2020년도에는 22명 중에서 인천분이 1명이에요. 거기 보니까 인천분이 가산점 2개 돼 있더라고요.
그리고 ’21년에는 21명 중에서 인천분이 1명이고 ’22년도에는 22명 중에서 인천연고 이렇게 해 가지고 인천에 완전히 산다기보다는 인천출신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3명 있다고 이렇게 표시가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유경희 위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홍보라든지 이런 게 조금 더 잘되고 여기에 응모할 수 있는 조건을 잘 마련해서 우리 인천에, 예술인 등록도 아까 어렵다고 그랬잖아요. 나는 예술하는 사람이라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등록이 안 돼서 많은 지원을 못 받고 기회를 얻을 수가 없다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동감이 가거든요.
그래서 인천에 있는 예술인들이 더 많이 이런 데 참여해서 역량을 길러가고 계속 본인들이 잘했든 전국에 있던 분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역량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인천에 있는 아트플랫폼이니까 인천분들이 조금 더 많이 참여하는 방법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동안 인천시의 세금을 가지고 운영하는 아트플랫폼에 지역작가 입주율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저도 그게 늘 밖에 있을 때 불만이었고 아트플랫폼이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 미술문화 시각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간이냐, 인천의 예술가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공간이냐 저도 이런 비판도 했고 고민도 했습니다마는 똑같이 경쟁을 하면 국가대표들이 다 응모를 하니까 지역대표하고 똑같이 평가를 해서는 선정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인센티브를 주는 조항도 몇 개 만들어서 점수도 높이고 했는데 그러니까 또 그때 입주한 작가들이 자존심이 상한다. 다른 작가들하고 동등하게 해야지 나는 점수 가산점을 받고 들어왔기 때문에 작가로서의 위상이나 역량에 대한 비교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아예 인천작가를 위한 3개의 공간을 별도로 분리해서 그러니까 22개 중에 19개는 아직까지 하던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3개는 인천작가들에게 6개월씩 항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그래서 인천작가의, 그 조항을 저희들이 입주작가 공모할 때 조항을 만들어서 별도로 모집을 하고 별도로 심의를 해서 그러면 전 작가와 비교도 안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이 인천작가는 인천이 거주지니까 6개월씩만 활용해도 충분히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것을 자꾸 해 봐야지 기회가 주어져야지 할 수 있는 것이고 자꾸 어떤 전시든 창작이든 많이 해 봐야 그게 더 그분이 잘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 예술인이?
그래서 우리 인천에 있는 예술인 아까 예술인지원센터도 그런 차원에서 의료지원이나 상담이나 인천지역에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자 이런 얘기였고요.
이 부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활동을 많이 해야지 경력도 쌓고 그다음에 더 잘하고 인천의 문화예술이 더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예술인들이 또 자부심을 가지고 해 주셔야지 우리 시민이 결국은 혜택을 보는 거잖아요.
그러한 부분이 좀 연결이 돼서 방안을 마련하고 계시다니까 적극적으로 해서 내년에는 효과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인천문화재단에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문제점을 지적을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를 했어요.
행정사무감사 끝나가는 시점까지 자료요구한 것이 1건도 안 들어오고 이러면서 어떻게 행정사무감사를 받아요?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뒤에 계신 분들 빨리 준비해서 요구했던 자료들을 전달해 주셔야지 그래야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보고 질의를 할 것 아닙니까?
다음부터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표이사님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문화재단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이종구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제반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는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다음 감사기관인 인천관광공사 감사준비 등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4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정은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구
경영본부장 김락기
예술지원본부장 태지윤
지역문화본부장 박소현
문화공간본부장 손동혁
감사실장 변순영
정책협력실장 이현식
○ 속기공무원
이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