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3-2차 문화복지위원회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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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천광역시의료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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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광역시의료원
일 시 2022년 11월 11일 (금)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공공보건 의료정책의 발전과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조승연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조승연 원장님께서는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원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조승연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1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
백령병원분원장 이두익
진료부원장 오윤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주요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입니다.
인천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의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인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시민을 위한 소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참석자 간부들을 먼저 소개 올리겠습니다.
이두익 백령병원 분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오윤주 진료부원장 겸 공공의료본부장입니다.
최윤미 행정처장입니다.
선우영경 공공의료사업실장입니다.
강정모 기획조정실장입니다.
황선희 간호부장입니다.
손승순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최숙희 약제팀장입니다.
최미경 총무팀장입니다.
김영애 재무회계팀장입니다.
김진미 원무팀장입니다.
곽백규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김홍곡 안전보건팀장입니다.
그리고 이주승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인천의료원 지부장 참석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사전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283회 정례회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3쪽부터 12쪽까지입니다.
먼저 5쪽에 있는 기구표를 봐주시면 저희 의료원은 1분원, 1본부, 1의학연구소, 2센터, 5개의 실과 부 그리고 한 군데 처 그리고 20개 진료과, 21개의 팀, 19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과 현원은 2022년 10월 20일 현재 기준으로 정원 605명에 현원은 509명, 기타직 105명으로 되어 있으며 의료직의 경우 의사, 약사, 간호사의 결원이 있는 상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의사직의 경우 채용에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울대병원, 인천의료원, 인천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서 서울대병원에서 공고가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채용이 불비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노력 중에 있습니다.
간호 인력은 2022년 3월에 신규간호사 47명이 입사를 하였으나 현재 60명의 결원이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해제 이후 현재 병동별로 정상운영을 하고 있으며 필요 인력에 대해 수시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간호사 졸업예정자 70명이 지원을 하여 12월 8일 면접을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6쪽 예산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10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억 55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22년 사업수입은 전년 대비 158억 9000만원 감소하여 편성했습니다.
이월금 수입이 2021년 손실보상금으로 339억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사업비용은 754억원으로 전년 대비 63억원이 감소하였으며 자본적 지출은 퇴직연금 가입액, 국고지원 기능보강사업 등으로 인해 증가하였습니다.
기타 위원회 현황과 간부현황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11쪽입니다.
인천의료원 백령분원은 8개 진료과와 1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정원 30명이며 현원은 21명으로 분원장 아래 8개 진료과와 공보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과의는 공보의 1명 외 추가로 1명을 채용하여 올해 11월 1일부터 근무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백령병원 예산규모입니다.
전체 사업예산 45억 5400만원이며 전년 대비 5억 4800만원 증가된 규모입니다.
다음은 12쪽 백령병원 시설규모입니다
백령병원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으며 8병실의 30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속건물로 기숙사가 있으며 지상 3층의 관사 1동에 30실의 기숙사 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이하 일반현황은 자료집으로 대체하여 보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15쪽입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요구 3건이 있었고 모두 종결처리를 하였습니다.
16쪽에 있는 폭력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진료지원 방안마련을 위한 실적으로는 여성폭력과 위기청소년 진료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공공의료사업팀과의 연계를 통한 다각적인 무상의료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또 쉼터이용자 등 500명 대상을 목표로 하여 현재 약 300명에게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원스톱 진료지원으로 심리적, 안정적 치료 등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홈페이지 내 사전공개 공표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추진실적입니다.
공시 항목별로 전담자를 지정하여 정보공개목록을 관리하고 있으며 의료원 홈페이지와 지역거점 공공병원 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정보공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간호인력 확보방안 및 기숙사 확충개선 대안방안 강구입니다.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신규간호사 6급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하여 이직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내 기숙사 1개 층을 추가로 증축하여 11월 11일 날 준공 입주 예정에 있으며 외부기숙사 아파트를 여덟 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직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편의용품을 제공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공중보건장학제도 간호장학생 멘토링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인천광역시 지원사업으로서 공공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2023년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주무부서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호사 직급체계 개편방안 등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올렸습니다.
다음은 2022년…….
원장님 중요사항만 보고하시고 그렇게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1쪽입니다.
21쪽에 있는 경영방침 추진체계 및 전략에 대해서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3대 전략 중 첫 번째 공공의료 중심 병원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입니다.
2021년도에 이어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수행 및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 퇴원환자 지역연계사업으로 초기 심층상담을 175건, 퇴원환자 모니터링 119건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으로 신규 감염병전담병원 대상 코로나19 대응교육과 컨설팅을 5회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6쪽입니다.
중증응급ㆍ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사업으로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요구도조사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길병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8쪽입니다.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입니다.
의료수요 증가 예상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충족 서비스 제공과 기존에 했던 보건의료 안전망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퇴원환자 및 만성환자 모니터링을 약 140명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만성질환 상담과 퇴원환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보고서 31쪽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운영에 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필수의료 서비스 중에 하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운영으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적으로 내실화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말기 암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1월부터 9월까지 연인원 2433명이 병동에서 입원치료를 하였습니다.
그 외에 음악, 미술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고 돌봄행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호스피스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의료시설 확충입니다.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96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주요실적으로는 금년 2월부터 11월까지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대 전략 중 두 번째인 의료의 질 중심 병원으로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먼저 39쪽 의료의 질 향상 4주기 인증 획득입니다.
2023년 4월에 4주기 병원 인증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인증 통과를 위해서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2쪽 감염예방관리 활동 강화입니다.
의료 관련 감염과 유행성 감염병 대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감염발생을 최소화시키고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022년 6월 16일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 지정 관련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인천시민의 안전과 국가적인 감염병예방 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5쪽 고객만족 CS 활동 전개입니다.
다양한 CS 활동으로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사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준비하고 실시 중에 있습니다.
현재 의사직 25명과 일반직 166명을 대상으로 CS 코칭 프로그램과 IB-CARE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이 프로그램 결과를 토대로 내부평가를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전 직원의 고객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8쪽 홍보 활동 강화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 해제에 따른 지역 내 정상운영 안내를 위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강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SNS나 블로그를 활용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유튜브를 통한 질병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건강칼럼을 게재하거나 다른 외부 잡지에 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 번째인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속성장 중심 병원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보고서 53쪽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진료 정상화 준비입니다.
저희 5월 이후로 감염병전담병원의 지정이 해제돼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일반환자를 위한 진료를 확대하고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료기능 활성화를 위해서 결원했던 의사 8명을 충원하였으며 국립대 서울대병원과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을 신청하여 현재 정원 6명을 확보하여 모집 중에 있습니다.
또 의사직의 고객 만족도와 친절 역량강화를 위해서 개인별로 맞춤형 코칭 교육을 현재 시행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 54쪽입니다.
의사 성과급 지급체계 개선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들의 연봉과 진료성과급 지급기준을 금년 3월 개정해서 연봉테이블을 신설하였고 개인별 성과목표에 따른 성과급 지급기준을 변경하였으며 검진센터 소속 전문의 성과급 지급기준을 신설하였습니다.
다양한 성과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의사들이 좀 더 열심히 공공의료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5쪽입니다.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업무과정에서 부득이 발생하는 스트레스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근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코자 합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미술심리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아트테라스 체험, 향수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또한 직무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이 있으면 개별적으로 선별해서 정신과에서 심리치료 지원하는 것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서 61쪽입니다.
인천의료원의 2023년 경영방침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80% 수준의 진료실적 회복을 위하여 3대 전략과 12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하였고 9개의 성과지표를 가지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먼저 3대 전략 중 첫 번째인 공공의료 중심 병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65쪽입니다.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작성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의거해서 필수의료 제공체계를 확충화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심뇌혈관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기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본관 후면부에 약 5층의 심뇌혈관 진료공간 및 장비배치를 위한 건물을 신축합니다.
그리고 장애친화 건강검진 및 재활 서비스를 활성화시켜서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 지역사회 질병예방을 위한 활동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신포괄수가 제도를 충실히 수행하며 정책가산 평가를 대비해서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66쪽입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입니다.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원내외 필수의료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기초조사를 하고 보건의료 현황을 조사해서 분석하여 인천시 내의 건강보건실태를 파악하고 거기에서 책임의료기관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7쪽입니다.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기능 회복입니다.
의료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정상화시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기존에 하던 ‘인천 손은 약손’사업 등 여러 가지 공공의료사업들을 목표를 높이고 더욱더 알차게 진행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68쪽입니다.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입니다.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서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편리성을 강화하며 만성질환 교육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서해5도의 주민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무료진료사업, 지역아동센터나 청소년시설에 대한 기초건강검진 및 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로 의료의 질 중심 병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71쪽입니다.
4주기 의료기관 평가 인증 수검 및 유지관리입니다.
2022년 4분기에 인증규정을 정비하고 모의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 시행할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준비하고 현장평가 수검에 대해서 전사적으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2쪽입니다.
의료 질 관리 및 환자안전 강화입니다.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라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기본 책무를 수행하고자 평가지표관리를 강화하고 개선을 통해서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연중 QI 활동을 수행하고 표준진료지침 상시관리를 통해서 신규 표준진료지침을 정확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의료의 질과 경영 효율의 향상으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며 의료 질 평가 유지개선을 통해 환자 안전수준을 제고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보고서 73쪽 감염병관리 및 대응체계 고도화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원내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중환자실 감염률과 의료 관련 감염 발생률을 개선하며 지역에 있는 중소ㆍ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교육ㆍ훈련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립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대 전략 중 세 번째인 ESG 기반 지속성장 병원에 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보고서 77쪽입니다.
진료 정상화 및 프로세스 정비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 해제 이후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대응 방향 변경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일단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진료실적 회복을 위해서 진료 프로세스 개선 5대 지표를 선정하고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후면부 심뇌혈관센터 증축과 맞물려서 제대로 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인력충원계획과 경영계획들을 차분하게 만들어서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8쪽입니다.
주요 경영 활동체계 강화입니다.
대외적 경영환경 변화요구에 따른 주요 경영 활동체계를 정비하고 강화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첫째,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체계를 고도화하고, 둘째, 정ㆍ현원 격차 최소화를 위한 상시 인력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셋째, 인사관리의 합리성ㆍ공정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인력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넷째, 정부 고용정책을 상시 수행하기 위해서 사회적 약자의 의무고용비율 충족을 목표로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재정 및 구매계약 분야로 재정계획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재정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재정 및 구매ㆍ계약 분야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경영평가 취약 부문 지표개선을 통해서 경영평가 지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79쪽 직원 역량강화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입니다.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직원 만족도를 올리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80쪽 홍보체계 강화에 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진료 정상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홍보 활성화를 통해서 의료원 신뢰도를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시키고 내외 고객들의 만족을 올림으로써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81쪽 ESG 경영실천 및 기반구축입니다.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중요성에 따라서 ESG 경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의료원 고유의 실천과제 발굴을 통해 ESG 실효성 체감 및 업무효율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친환경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기존에 이미 수행하고 있는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좀 더 충실하게 진행시키며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개인 일회용품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교육과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제283회 정례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인천광역시의료원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파트너로서 인천의 공공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책임의료기관인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하는 길에 존경하는 우리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서
조승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순 위원님.
원장님 응급환자가 인천의료원에도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병원에 접수 건수 그다음에 자체 진료한 건수 그다음에 후송 건수가 있을 겁니다. 이것 3년 치 좀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저 멀리 백령병원에서 우리 이두익 병원장님 오셨는데 백령병원에서 진료한 진료 건수가 있을 겁니다.
이것도 후송 건수도 곁들여서 군부대 협진이 있다면 협진 건수까지 같이해서 3년 치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보고서 54페이지에 보면 의사 성과급 지급기준을 변경했다고 나와 있어요. 지급기준 변경안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숙 위원님.
저는 직종별 이직률하고 사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인천시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 지표 포함해서 각 항목별 점수 나온 것 ’20년도하고, 아니, ’21년도하고 ’22년도 비교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구 위원님.
원장님 전국에 16개 시ㆍ도의 공공의료기관 존치된 것 중에서 우리 공공의료진 현황 있죠? 예를 들어 병상 수, 의사 수, 간호사 수 비교표 혹시 가지고 있는 것 있어요?
전국 단위의 거요?
네, 우리 것은 있을, 기본 현황인데 타시ㆍ도하고 비교하는 데이터를 갖고 있는 게 있나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있으면 안에 갖다 주고 없으면 추후에라도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더 이상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그러면 박판순 위원님, 김유곤 위원님, 장성숙 위원님, 이강구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ㆍ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의료원…….
보고서 54페이지에 있는 의사 성과급 지급기준 변경을 했다고 그러거든요. 그 변경된 안을 달라고 한 거고요.
반갑습니다.
7월 11일 날 보고 공식적으로 5개월 만에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그동안 별거 없으셨죠?
이것은 카운팅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전에 할 일이 있어서.
원장님하고 저하고 심정적이고 또 실질적으로 확인하고 넘어가야 될 일이 있어요.
제가 2022년 7월 11일 날 인천시의료원 보고에서 그날 정확하게 제280회 2022년 인천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에서 본 위원이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에게 서로 상호 확인을 하고 싶어요, 이것은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그날 의사가 없고 부족하고 정상적인 의료경영이 안 되면 이것 폐쇄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그렇죠? 그렇게 발언했어요.
그리고 이런 것이 지속되고 그러면 원치 않든 원하든, 그것은 뺍니다. 이 부분은 첨언한 거예요. 진주의료원과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이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이것을 원장님이 어떻게 받아들이셨는가 제가 말씀을 드릴 테니까 대답을 해 주시면 됩니다.
본 위원이 이 발언을 의료원을 즉시 폐쇄하자는 확정적 표현이라고 봤는가, 아니면 정상화를 적극 촉구하는 가정적 표현이라고 봤는가 이 둘 중에 하나를 우리 원장님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유곤 위원님 그 당시에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사실 그 당시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게 위원님의 지적에 대해서 저도 적극 공감하고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범정부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저도 거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린 것 같고요.
당연히 의사 인력이 없는 병원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그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제 책무고 또 위원님들께 많은 도움을 제가 요청한다고 그렇게 말씀드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것은 후자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것 확인만 서로 하면 우리 위원으로서 또 기관의 장으로서 애정을 가지고 우리 시에 관한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또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부터 질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자료를 많이 봤어요. 우리 시립의료원에 대한 애정도 많고 그래서 오늘 제가 질문할 내용은 거시적인 것, 다른 위원님들이 아주 실무적이고 미시적인 것을 많이 하실 거예요.
거시적인 거라서 부담 느끼지 마시고 대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객 만족도조사 올해 나오셨나요?
네, 발표 사전에 봐서 알고 있습니다.
밝힐 수 있어요, 점수를?
작년보다 2.3점이 올라갔습니다.
올랐어요?
79점 얼마로 나왔습니다, 작년보다.
그래요?
어느 기관에서 하신 것도 아시죠?
기관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한국미래정책연구원에서 올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렇게 고객 만족도조사를 해서 79.87점이 나왔습니다. 맞죠?
네, 제가 보고받았습니다.
좌우지간 조금은 아직도 환자들이, 시민들이 좀 더 기대치가 높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그 부분에 맞춰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부족한 의료진을 충원하기 위해서 공공임상교수제를 지금 실시하시고 있고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적십자병원은 2명이 충원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6명이 정원 확보인지 충원이 된 건지 제가 지금 판단이 안 돼 가지고요.
저희가 요청한 과목은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고요.
적십자병원은 저희랑 다른 응급의학과를 했는데 응급의학과는 거기서 2명을 뽑았습니다.
아, 그래요?
저희는 지금 서울대랑 계속 논의 중인데 아마 내년 2월은 되어야 신규인원들이 나오는 시기거든요. 지금 시기적으로 아주 애매하기 때문에 일단 이번 달 내로 2차 모집공고가 나갈 것이고 실제로는 내년 3차 모집공고 때는 반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겠다고 제가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정원…….
정원은 있습니다.
6명을 확보했는데 지금 충원은 2명이 갔고…….
아니죠, 적십자로 간 거고요.
아, 그래요?
저희 병원에 올 사람들은 아직 하나도 못 뽑았고.
좌우지간 조속하게 그런 절차를 밟아서 저는 원장님을 믿습니다.
모든 기관이 그런 개인적 인프라도 굉장히 중요하고 그게 바로 개인 역량이니까요.
그다음에 경영목표에 보니까요. 일 평균 입원환자 166명, 일 평균 외래환자 527명을 진료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렇죠? 보고서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병상이 2022년 7월에 제가 병상 보고받을 때 210병상이라고 그러셨죠, 우리 시립병원이?
그런데 오늘 간호연계 요양, 인하대처럼 하니까 180 몇 개인가요, 여기 보고서에?
간호간병통합 서비스 병동입니다.
그것은 별도로 하는 겁니까? 전부 입원실이 그렇게 전환되는 겁니까?
전체 입원실 중에서 예를 들면 감염병을 위한 격리병상, 중환자실 이런 것을 빼고 나머지 일반병상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 입원할 수 있는 총 병상이 몇 개나 되는 거죠?
총 하면 그게 320개 정도 되는 겁니다.
320개요?
그러면 우리가 의료경영 수지 중에 수입을 보면 진료 수입원은 의료보험공단에서 나오는 것하고 그 다음에 우리 의료진료는 시에서 예산을 정해서 무료로 한 것은 주고 그런데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여기 보면 지금 한 1억 2000만원 정도 의료비 할인을 해 준 게 있는데 이것은 뭐죠, 이 할인이라고 하는 것은?
할인이라는 게 할인 규정에 따라서 감면해 주는 게 있습니다.
아, 그래요?
본인 부담금 감면하는 사업들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규정에 맞춰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에서 보조를 못 받습니까?
그것은 아니고 보조를 받는 사업은 별도로 있고 본인 부담 중에서 할인해 주는 부분이 별도로 있어서…….
순수하게 의료 시립병원에서 할인을 해 주는 거예요?
그게 한 1억 2000만원 정도?
네, 액수가 크지는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거시적인 지표에 의해서 우리가 더듬어 볼 게 손익계산서예요.
머리 아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그러나 경영을 하시려면 수는 머릿속에 항상 가지고 있어야 되니까 넘어갈 수 없죠.
그런데 제가 2017년부터 작년까지 보니까 평균 우리 의료원의 의료수입이 어마운트로 350억 정도를 왔다 갔다 해요.
그래서 이게 우리 의료원의 시설기준으로 봐서 풀(Full) 능력인지 어쩔 수 없이 그 이상은 가지 못하는 건지 그것은 물리적인 거니까요.
원장님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병원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두 가지거든요.
환자 수가 늘어나는 게 있고 환자 1명 올 때마다 돈을 많이 받는 방법이 있거든요.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되는데 사실 수를 늘리는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아서 저희는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 늘어나는 속도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또 저희는 소득수준이 낮은 분들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인당 수입을 늘리기도 사실은 어렵기 때문에 사실 근본적으로 시립병원이 거기서 매출을 크게 늘리기는 무척 어려워서 사실은 수입이 증가된 부분이 보건복지부나 이런 건강보험 수가개선을 통해서 신포괄제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그렇게 해서 늘어난 부분이 상당량 있는 거고요.
환자 숫자가 증가하는 부분은 사실은 미미한 상태입니다. 지리적 격리성이나 이런 특수성들이 있는 부분도 있고요.
그러면 지금 경영목표 중에 입원환자 166명, 외래환자 527명이면 의료수입이 연 어느 정도 되는 목표죠, 이게?
예전에 한 평균 270명, 280명 됐을 때가 350억이었다고 치면 그 정도 비율로 감소되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 350억 할 때는 1일 우리 외래환자가 200?
입원환자가 270, 280명 되겠다고…….
270, 280명?
네, 코로나 때문에 그게 한 30명, 40명까지 내려갔다가 지금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겁니다.
지금 계획은 그렇게 되면 한 110명 정도가 줄어 있는데 그래 가지고 정상적으로, 이것을 과정으로 보시는 거죠, 코로나 과정?
정상화 과정으로 보시는 거예요, 내년 목표를?
네, 그렇습니다.
사실 그동안 코로나만 거의 봤기 때문에 입원환자를 거의 안 받는데 시립병원의 특징이, 쉽게 말하면 단골 환자들이 원래 상당히 있어야 되는데 이분들이 거의 3년 가까운 기간 동안에 다른 데로 옮기신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일단 한 번 가면 돌아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네, 알겠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그래서.
대충 그 정도면 다 이해가 됐고요.
그러면 정상화 기간을 원장님은 어느 정도 잡고 계세요?
제 개인적인 게 아니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전체 공공병원을 상대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쯤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소 4.3년 정도가 나올 거라고…….
4.3년, 4년 정도?
4년 정도는 걸릴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병상 가동률이 한 50% 되죠?
안 돼요?
지금 전국지방의료원 평균 가동률이 10월 말 기준으로 30%가 조금 넘습니다. 저희는 40% 정도 됩니다.
지금 10월에 49%, 11월에 51% 추정하고 있고.
네, 지금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12월달에 53% 추정한다는 보고가 있어요?
네, 목표가 그렇습니다.
목표가?
어쨌든 10월달은 49% 달성했군요?
네,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좌우지간 4년, 이것은 말이죠. 지금 인천에 코로나 지정 전담병원으로 해 가지고 그것을 또 일반진료를 하는 병원들이 있잖아요. 몇 군데 있죠?
네 군데 있습니다.
그렇죠? 제가 그것을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원장님도 정신 바짝 차리세요.
제가 전담병원 원장님들도 알고 그러는데 하여튼 그분들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기들도, 그러니까 우리 원장님도 내 병원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경주 한번 해 보셔야 돼요.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의료비 보면 매출이, 5분만 더 쓰겠습니다, 오늘 보충질의 없이 할 테니까.
우리 의료수익이 332억, ’21년 대비 돼 있어요. 332억 의료비가 의료수익이.
그런데 비용을 보니까 인건비가 390억 이렇게 나왔어요. 손익계산서 맞죠?
그중에 의료직이 278억 일반직이 112억 이렇게 돼 있고요. 그런데 올해 수익을 보면 우리가 수익이 났죠, 작년에?
그것은 병원진료비 플러스 정부 손실보상금 그게 314억이에요. 굉장히 많은, 병상을 비워놓은 것에 대한 손실보상이죠?
제 생각에는 이것을 합치면 약 646억이 돼요. 그리고 의료비용이 우리가 보니까 528억이에요, 지금 이 상태로 보면.
그런데 이 정도만 유지되면 118억의 흑자가 나요, 국비는 감가상각비나 시설유지비니까.
그러면 원장님 진짜 큰소리치고 의료원 관리, 운영하실 것 같아. 그렇죠?
그래서 지금 개원 이래로 가장 통장에 돈이 많은 시기이기는 합니다마는 문제는 정상화가 이게 언제 어떻게 될지를 몰라서 사실 조마조마한…….
그래서 정상화를 위해서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어쨌든 이 부분을, 다른 병원도 아마 사활을 걸고 할 거예요. 원장님도 그 부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는 지금 일반관리에 관한 문제예요.
제가 쭉 보니까 의료 외 수입 중에 장례식장이 있죠. 제가 보니까 24억 매출에 비용이 20억이에요. 그리고 4억 남아요.
그러면 시중 조사 좀 하셔 가지고 여기에 비용을 더 쓰지 않아도 임대료만 해도 내가 언뜻 보니까 4억 더 받지 않을까라는 추정이 돼요. 그것 신경 안 쓰고 그런 방향으로도 업무 수지계산을 개선을 해야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원장님 아시겠지만 퇴직충당금이 지금 매년 ’23년 37억, ’24년 38억, ’25년에 40억 이렇게 계속 충당이 돼야 되잖아요. 이런 부분들을 시 산하기관 직원들이니까 직무분석을 통해서도 전환도 가능하고 어쨌든 이런 부분은 합리화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의료수입은 제가 볼 때 ’17년부터 거의 그 상태예요. 원장님 계속 하라고 그래도 못 하고 또 어떻게 하냐고, 이게.
그렇다고 하면 계속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봉착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직무분석을 하고 업무분석을 해서 합리화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동안에는 장례식에서 몇십억이 나가 가지고 이것을 꼭 해야 되는가 이런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저도 의료원에 대해서 뭔가 조언을 하고 싶고 내가 지적보다는 조언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검토를 많이 했는데 사소한 부분이지만 원장님이 신경 쓸 필요 없잖아요.
그다음에 어떻든 합리화를 해서 남는 것은 또 우리 시에 자리들이 있으니까 시는 총괄적으로 운영을 하면 그만 아니에요. 그런 부분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는 일반후생비, 고정비가 굉장히 막 들어가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좀 합리화를 하기 위해서는 외부 컨설팅을, 지금 한 번이라도 받아보셨습니까?
지속적으로 받고 있고요. 보건복지부에서도 국비로도 해 줍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5년도인가 한 번 받았고.
10몇년이요?
’15년인가 ’16년에 한번 받았고요.
너무 오래됐네요. 매년 받으셔야 돼요.
그것을 5년 후에 하기로 했었는데 코로나랑 겹쳐 가지고 지금 약간 지수면되고 있는 상태이고 중간에 조직진단하고 이런 것들은 사이사이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국내 일류 기업들, 글로벌 기업들은 매년 받습니다.
그런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렇게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자리라도 매년 받아서 합리화를 하고 이렇게 합니다. 컨설팅은 제가 국에다도 얘기했어요. 그런 것에는 돈을 아껴서는 안 된다. 자기는 몰라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의료의 질 상향과 여기 다 좋은 자료 있어요. 마지막으로 합니다.
병원 브랜드가 그것을 통해서 좀 높아지고 이래서 명실상부한, 내가 시립병원에 가면 질 좋은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이런 믿음이 있어야 되죠.
또 한 가지는 친절하고 잘한다 이것을 홍보를, 아까 홍보전략이 있어요. 홍보도 하고 해서 우리 시민들이 어쨌든 마음 놓고 믿고 편하게 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주시기 바라고 오늘 감사장인데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부분은 제가 밝힐 것은 다 밝혔어요.
대놓고 이것 잘못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 우리 원장님 능력 계신 분이니까 또 원장님 혼자의 능력으로는 이것 어려운 부분들도 없지않아 있어요. 그러나 노력해 달라는 것 말씀을 드린 거니까요. 여기는 감사장입니다.
꼭 명심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보니까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해서는 경영실적 염려하셨듯이 작년에는 되게 경영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올해는 좀 평가가 많이 떨어졌어요. 내막을 보니까 경영성과하고 사회적 가치 평가항목에서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평가 때문에 항목별로 분석을 해 봤는데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대부분은 사실 저희가 준비를 못 하거나 해서 내년에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판단을 했는데 제일 큰 점수에서 깎인 부분이 총액임금을 준수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박판순 위원님께서도 아실 것 같은데 저희가 급여를 옛날에 출연기관으로 바꿀 때 공무원 임금테이블에 맞추면서 한 직급을 낮추면서 설정이 되고 그리고 더구나 상위직급들은 감액을 해서 적용을 했기 때문에 이것을 장기적으로 계속 해마다 올려주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어서 사실 그 부분이 총액임금에 들어가지 않아서 지금으로 보면 5년 동안은 그것을 정상화를 시키기 위해서 가기로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그게 감점된 게 4.4점입니다. 그것만 됐으면 사실은 한 등급 충분히 올라가고도 남을 점수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올해도 고민을 하고 있어서…….
그러면 그것을 이제 개선을 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게요. 그래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방법은 그 부분을 평가에서 제외를 해 주는 게 아니라면 일거에 해소를 하고 다음부터는 그런 부분이 걸리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둘 다 사실은 난망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데다가 거기에 성과급제도가 또 상향조정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점수를 받으신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원장님이 잘 챙기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출자ㆍ출연기관 중에서 인천의료원이 그런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저희 문복위에서도 되게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고 또 어떻게 보면 저희도 배려를 해 드려야 될 부분이지만 명분에서 떨어지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경영평가는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제가 의료비 진료 건수를 한번 봤습니다.
자료 보시면 몇 쪽이냐면 88쪽 의료급여환자 진료비 내역에 대해서 쭉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이것은 의료원만 비교를 한 것 아니겠습니까. 의료원의 순차별 환자 진료 수 대비 진료실적에 따른 수익현황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조금 더 깊이 바라봤습니다.
뭐냐 하면 인천시의 정보망에 보면 의료급여 총합 종합정보시스템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보면 인천시 내 의료기관이 쭉 나열돼서 볼 수가 있고 여기에 따라서 한 20개 병원을 봅니다. 여기에서 쭉 보게 되니까 의료급여환자가 다른 병원들이 올라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대비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를 우선 치료한다는 게 공공의료원의 입장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의료급여환자는 다른 병원들이 더 늘어나고 있고 의료원은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조금 더 비교를 해 보니까 저희가 ’22년도 의료급여환자 진료내역 환자 수를 보니까 입원하고 외래 합해 가지고 21만명 정도, 연인원 같아요.
연인원인데 제가 실제적으로 환자 수 진료를 보면 4000명입니다. 4009명으로 돼 있어요. 이게 언제적이냐면 10월 말 현재로, 그러니까 상당히 떨어져 있어요.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천시에서는 18억의 의료급여환자에 대해서 보전을 해 주고 있거든요, 연간 18억을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원장님 해결을 하실 건지.
의료급여환자가 비중이 주는 것은 사실은 민간병원들에서 의료급여환자를 유치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코로나 시기에 저희가 진료를 못 봤기 때문에 저희 환자의 대부분이 사실 의료급여였는데 코로나는 의료보험환자가 많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이런 통계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급여환자들에게는 저희가 홍보라기보다는 그분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찾도록 만드는 게 중요해서 앞으로 의료급여환자를 차별하지 않고 더욱 좋은 진료로 해서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21년도 대비하고 ’22년도 대비하고 ’20년 대비를 해도 환자 수가 줄어요. 그러니까 비단 코로나 극성기 때 감염병 전환병원으로 돌려 가지고 그런 문제점은 아닌 것 같고요. 물론 일시적인 영향은 미칠 수는 있으나 다시 한번 팔로우업을 하셔 가지고 의료급여환자들에 대한 대안을 세워야지 이게 만약에 자꾸 떨어지면 우리가 보전을 해 줘야 될 보전금액이 또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에 대한 대안을 각별하게 신경을 써서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제가 쭉 보다 보니까 우리 인천시에서 마약치료병원 두 군데죠?
참사랑하고 의료원인데 참사랑병원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5년 치를 쭉 보더라도 전국 대비해서 참사랑병원이 마약환자를 많이 관리해요. 그런데 의료원은 지정은 받아놓고 1명도 아직도 진료실적이 없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아니, 진료실적이 있습니다.
그 표가 아마, 아주 많지는 않지만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것을 시스템에 들어가서 자료 좀 보자고 그랬어요. 그래서 봤더니 진료실적시스템에 전혀 등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전국 병원에 마약류 전체 지정병원의 현황을 쭉 들여다 보니까 제로예요. 그래서 이게…….
혹시 기회되시면 우리 정신과 선생님 계신데 말씀을…….
네, 그러면 위원장님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과장ㆍ공공의료사업실장 선우영경입니다.
기사화된 것은 저희가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요. 국가에서 마약치료보호도 직접 지정해서 시에서 저희에게 의뢰한 입원환자는 데이터에 없었는데요. 실제로 저희는 외래 마약환자들이 많이 진료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5년 정도 통계를 뽑아 봤더니, 자료는 이따가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외래도 보면 치료환자들은 많은데 직접 국가에서 지정해서 오는, 자발적으로 오는 환자들은 많은 편인데요. 지정해서 치료명령으로 오는 환자 수가 참사랑병원으로 많이 입원을 한 경우여서 저희가 조금 더 활성화시켜서 입원환자를 많이 늘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좀 궁금한 게 그렇다면 의료원에서 참사랑병원으로 후송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아니고요. 보통 그분들은 국가에서 치료명령이 돼서 보통 배정을 하는데 저희 의료원에 정신과 보호병동이 숫자가 많지 않다 보니까 참사랑병원은 전문병원이고 입원병상이 많아서 그쪽으로 조금 더 많이 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됐습니다.
그러니까 원장님 제 생각에는 지금 우리가 병상 가동률이 낮지 않습니까. 그러면 국가지정병원에서의 마약류 전담이니까 그것도 전환해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대로 입원치료를 하든가, 정신과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나름 관리를 해 나가도 우리 인천시의 공공의료기관이 마약류, 우리 지금 마약 때문에 상당히 논란도 되고 인천은 특히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 참여를 하고 있다라는 게 돼야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알겠습니다.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병실이 없어 가지고 못 한다면야 그것은 어려운 얘기지만 지금 입원병실이 그렇게 꽉 차 있는 것도 아니고 병상 가동률이 낮은 편이니까 그런 쪽에 신경을 쓰셔 가지고 지정을 받았으면 그 역할을 충실하게 해 주시고 만약에 그것이 여의치 않다고 하면 아예 지정취소 요청을 하세요, 리스트에서 빠져 버리게. 그게 더 정리가 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코로나로 고생하셨고 병원 정상화를 위해서 많은 고생을 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직원들이.
우선 이태원 참사 때문에 안전에 대한 게 항상 우리가 염두에 뒀어야 되는데 다시 한번 저희가 짚어봐야 되는 것이고 살펴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천의료원 들어가 봤더니 10월 26일 날 재난모의훈련을 했더라고요, 재난 대비. 그래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준비를 미리 하는구나.
주변에 있는 가구공장에 30명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 하셨는데 되게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인천에도 큰 사고들이 꽤 있었거든요. 제가 알기로도 화학공장에서도 있어 가지고 저희가 복도에도 쫙 있었고 굉장히 그런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인천대교 사고도 있었고 인현동 화재사건도 있었고 굉장히 그때 다수 환자들이 많이 와 가지고 저희가 응급으로 다 투입이 돼서 활동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런 훈련은 일과성으로 하지 마시고 체계를 잡아 가지고 항상 어느 때 어떤 상황이 안 벌어지면 제일 좋지만 있었을 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또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게 그렇게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존경하는 장성숙 위원님 말씀이 당연히 지당하고요.
저희가 병원 인증기준에도 자체 매뉴얼로 지역재난에 대한 매뉴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6일 날 재난사항 모의훈련도 그 매뉴얼에 맞춰서 한 거고요.
지역이 특히 공단지역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대량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 단계별로 다 해서 저희가 훈련도 하고 평소에도 구급대, 119소방본부랑 해서 교육도 나가고 항상 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언제라도 사고가 터지면 역량이 되는 한 총동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 그렇게 계속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또 11월 8일에는 환자안전경진대회를 하셨어요. 이것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인데 그렇게 함으로써 환자안전 또 의료사고 같은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계속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도 제가 아까도 다른 위원님께서 환자 만족도조사를 물어봤는데 기관마다 굉장히 상이한 것이 보여져요. 제가 또 알고 있는 것은 전국공공의료기관에서 평가해서 환자경험평가라는 게 있잖아요, 건강보험에서 하는.
거기에는 전국공공의료기관 중에서 1위를 하셨어요. 그리고 전국에서는 또 5위를 하셨고 해서 이것은 정말 경험한 사람이 했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또 신뢰도가 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당하신 말씀이고요.
평가기관을 다양한 데서 하고 있는데 그게 좀 들쭉날쭉합니다.
아까 경영평가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작년에는 저희가 최고 등급을 거의 맞았는데 갑자기 1년 만에 꼴찌로 내려온 것을 보면 뭔가 지표가 불안정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데 말씀드렸다시피 급여체계 문제, 이게 지금 사실은 가장 중요한 문제같습니다.
이게 해결이 안 되면 한 5년 동안은 계속 그것 때문에 하위 점수를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거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시 재정 당국과도 논의를 하고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급여체계 말씀이 나왔으니까 그런데 총액인건비 그게 제가 기억하기로는 10년 넘지 않았을까요?
5년 남았습니다, 아직도.
아직 5년 남았어요?
네, 그러면 5년 동안은 계속 최하위 점수를 받는다는 얘기거든요, 그게 적용이 들어가면.
그러니까 그것을 해결해야 되는 처음 시작한 시점이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그게 해소가 안 된 거란 말씀이시잖아요?
그 중간에 안 된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러면 경영이 좀 어려워서…….
아닙니다. 노조랑 해서 어쨌든 인건비를 줄이려고 계속 딜레이시킨 면도 있었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하여튼 지금부터 약속을 이행해도 5년이 걸려서 이것을 일시에 해결하든가 그것을 지표에서 빼든가 둘 중에 하나를 하지 않으면 이 부분은 계속 문제가 되고 이게 점수가 굉장히 큽니다.
그게 안 되면 도저히 해소가 안 되는 그런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것은 계속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을 하셔서 거기에 대한 것을 어필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네, 많이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지 이게 직급도 공무원 임금체계에서 한 직급 낮은데다가 일시에 다 100%로 호봉수를 맞추다 보면 훨씬 더 의료원이 어려워지니까, 경영상태가 어려워지니까 합의를 해서 그것을 연차적으로 임금체계를 따라가게끔 만든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한 지가 10년 넘었는데 중간에도 아마 그게 부담이 되니까 못 하셨고 또 노조합의를 해서 그다음에, 그래도 병원근로자들도 양보를 좀 한 거잖아요?
그렇죠. 선의의 양보가 사실은 지금 발목을 잡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양보를 했다고 보여지거든요, 느낌에 우리가 판단하기에.
그런데 지금 이제 그것을 하다 보니까 여기에서 점수는 굉장히 불리한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시고 시의회에서도 의견을 얘기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지 안 그러면 다른 부분, 의료기관이라는 것은 사실은 의료를 잘 치료해서 환자분들이 만족하게 건강하게 살아가게 하는 게 의료기관의 최대 책무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계속 겉으로 내보여지는 것은 몇 등급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니까 그것은 좀 불합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경기도에서는 그 부분을 지표에서 빼는 것으로 합의를 했다고 하는, 올해 했습니다. 그래서 인천도 그런 사례를 봐서 지표에서 빼든지 한 번에 해결을 하든지 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아직 이직률이 안 왔는데, 자료가 안 와서.
지금 만드는 중인 것 같습니다.
계속 이직이 많은 것 같아요.
표는 아직 안 왔지만 입사는 47명이 했는데 60명이 퇴직을 간호사도 했고 의사분들도 많이 하고 그러신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동안도 이직률이 굉장히 많은 것은 잘 아실 것 같고요. 그런데 아마 코로나 상황이 컸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신규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물론 컸고 이분들이 거의 3년 동안을 코로나 환자만 보다 보니까 일반환자를 보기 시작하니까 그만두는 일이 생겼고요.
또 하나는 다른 병원도 코로나 때 환자가 많이 줄어들어서 간호사를 줄인 상태였다가 갑자기 정상화가 되니 간호사를 모집하는데 그 모집하는 간호사가 대개 경력간호사들을 모집하다 보니까 급여를 많이 제시하면서 3년 차, 5년 차 이런 간호사들을 막 데려가는 거죠.
그런데 저희는 급여나 이런 데서는 유연성이 없기 때문에 사실 그 부분을 커버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만 장기적으로 좋은 병원이 되면 또 안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향후 길면 2년에서 3년 정도가 고비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에서 만족도조사가 외부 고객은 87.6점인데요. 높은 점수잖아요. 아까 출자ㆍ출연기관 만족도 점수마다, 그러니까 세 만족도가 다 틀리게 나왔는데 여기에서는 좀 높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내부 고객 만족도는 69.6이에요. 그러면 이 부분이 왜 이렇게 내부에, 우리가 봤을 때는 그래도 공공의료기관이고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는데 많이 낮아요.
만족도가 높아야지 자부심을 갖고 긍지를 갖고 또 동기유발이 돼서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도 한번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일례를 들면 간호사가 많이 이직을 하니까 그 부분을 예로 들면 다른 병원에서는 교대근무를 굉장히 힘들어 하잖아요. 교대근무자 한 80% 이상이 다 사직하고 싶다는 설문조사도 있었는데 교대근무유연제라는 것을 지금 하고 있기도 하고 시범사업도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인천의료원은 아직 안 하고 계신 거죠?
야간전담간호사를 하고 있고요. 시작을 했고 교대근무유연제 같은 것은 아직 안 하고 있지만 다양한 여러 가지 안들을 모아서 간호부에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다른 병원은 4교대로 하는 데도 있고요. 그다음에 4일근무제, 이것은 대형ㆍ대학병원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비교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부분 벤치마킹을 해서 숙련된 간호사가 많아야 의료원에 오시는 분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것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시간이, 그만해요?
마저 마무리하십시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연관된 건데 코로나19 병원에서 근무했던 일부 병원의, 전담병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그 이후에 연구조사에 보면 간호대학에서 한 것도 있고 의사협회에서 한 것도 있어요. 둘 다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이 높고 그다음에 우울감도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여기 보시면 직원 역량강화 행복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도 예산을 더 잡아서라도 스트레스 관리라든지 이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이렇게 되면 이것도 이직에 한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간호사 복지를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네, 원장님 지금 우리 인천의료원이 감염병전담병원에서 해제됐나요?
시민들은 아직도 그냥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인식을 하고 있을 것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오면 환자는 보는데 전체 병원을 비우라는 의무에서 벗어난 겁니다.
그래서 여하튼 이게 그렇더라고요.
인천의료원이 어느 때는 영웅이었다가 재난이 있거나 위급 시 이런 상태에는 되게 영웅적이라는 언론보도도 나오고 애써주신다 이런 얘기를 했다가 평상시에 돌아가면 많이 외면당하는 그런 게 공공의료의 현실인 것 같은데 하여간 그동안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애쓰신 부분은 우리가 치하하고 이런 부분이 있지만 결국은 다시 평상시로 돌아갔으니까 이미지를 찾아야 되잖아요.
적극적인 인천의료원에 대한 PR이 필요하겠다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계신가요?
저희가 홍보 담당 전속직원을 만들어서 여러 가지 SNS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홍보 활동들은 꾸준히 해 왔었고요.
그동안 감염병에 대한 홍보에 주력을 했다면 앞으로 일반진료에 대한 홍보도 늘려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홍보 담당이 없어요?
아니요, 전담 직원이 있습니다.
홍보 담당이 있어요?
홍보팀도 있나요?
팀까지는 아니고요.
그냥 홍보 담당?
네, 기획 담당 직원이 있습니다.
직원 한 분이 하시는 거예요?
홍보만 하시는 건가요, 이분은?
네, 신문 보도자료도 내고 각종 사진 같은 것 정리하고.
이분은 경력이 어떻게 돼요? 계속…….
병원에 있던 직원 중에서 그 일을 벌써 3년 정도 하고 있어서 상당히 잘합니다.
아, 하고 있어요.
보니까 그동안 벌써 지난, 저희가 행감기간 자체가 거의 지금부터 3년 정도를 다루고 하다 보니까 코로나 기간에 포함돼 있어서 앞으로 그런 것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제가 홍보하고 이미지 제고하는 부분을 얘기하는 거니까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서 의료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걸맞은 위상을 찾아가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릴게요.
그리고 우리 인천의료원이 시설은 나쁘지 않죠? 의료시설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꽤 괜찮다라고 보여지는데 제가 자료요구했던 것처럼 공공의료 공백이라고 하면 보통 의사 수라든가 간호사 수를 얘기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전국 시ㆍ도에 비교해 보면 되게 열악하죠?
지방의료원 중에서 아주 열악한 편은 아닌데요.
광역으로만 비교하면 열악한 편입니다.
네, 광역으로 보면 열악한 편입니다.
이게 수도권이니까 또 문제예요, 사실은.
수도권인데 열악하니까 문제인 거죠.
수도권도 서울만 낫지 경기도 쪽은 저희보다 비슷한 상태…….
그러니까 전체 인구수 대비해 가지고 인천의 의료기관이,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한 20개 정도 돼요, 종합병원급 병원들이.
길병원, 인천백병원 이런 것들이 다 종합병원인 거죠, 20개를 데이터로 저한테 주셨는데?
네, 종합병원들입니다.
종합병원이 20개.
인구수 대비 종합병원 수는 어떤 것 같아요, 원장님이 보시기에?
정확히 기억은 못 하겠는데 광역 단위에서 보면 인천이 굉장히 적은 편에 속합니다.
아, 적어?
병상도 적고 인력도 적고…….
적으면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이 조금 부각이 돼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적음에도 불구하고 쏠림 현상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아마 서울로 환자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게 있어서요.
서울로, 접근성 때문에?
지역친화도라 그래 가지고 인천환자들의 상당 부분이 서울로 빠져나갑니다.
보통 의료급여자들 있지 않습니까, 의료급여 수급자들.
제가 아까 표 잠깐 보니까 기존에 코로나 전까지는 어느 정도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많이, 그나마 순위라든가 비율 측면에서는 많았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지정병원 되고 나서부터 조금 감소한 추세가 됐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아까 그것하고 연계돼서 같이 그래도, 사실은 의료비용은 어때요, 타 일반 종합병원들하고?
의료비용이 보통 건강보험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고 해당되지 않는 부분 비급여라는 게 있는데요. 비급여가 저희는 굉장히 낮습니다.
민간병원 대비로 하면…….
일반시민들한테는 많은 혜택이 된다는 거죠?
같은 질환으로 왔을 때 당연히 내는 돈은 훨씬 적은 게 비급여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제가 보니까 기존에 고착화된 이미지 있지 않습니까.
인천의료원의 고착화된 이미지를 기관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한계가 있으니까 결국은 여기에 오셨던 분들이죠. 그러니까 손님, 오신 분들에 대한 만족도 있죠?
의료진료 만족도라든가 그리고 서비스 만족도가 사실은 되게 잘 되어야 이분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그런 홍보효과가 되게 중요하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아까 홍보 그런 부분들은 홍보 담당자가 실제로는 하지만 감동스토리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인천의료원에서 진료를 하고 직원들의 서비스에 감동받았다든지 그런 것들을 실제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와서 진료를 받으신 분들이 조금 애용할 수 있는 그렇게 접근할 수 있게끔, 그러니까 그것을 써 달라 이러면 이것은 강제에 의한 그런 게 되니까 그런 것들로 인해서 많은 주민들이 이미지가 바뀔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될 수 있도록 활용을 하시고 그리고 우리 인천의료원에서도 건강검진을 한다면서요?
그런데 우리 의료원 직원들은 건강검진 다 인천의료원에서 하나요? 그것은 아니죠?
네, 직원은 당연히 저희한테 합니다.
공짜로 해 줘서 여기에서 하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공짜로 해 줍니다, 직장 검진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여기서 안 하는 분 혹시 계시는 것 아니에요, 신뢰하지 않아서?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프라이빗한 것들, 산부인과나 이런 게 있는 분들은 따로 나갈 수 있는데 일반적인 것은 다 저희한테 합니다.
직원 혜택이 있어서 하는 거군요.
만약에 돈을 받았다고 하면…….
할인도 해 주고요.
할인이 돼서?
그래요. 돈을 안 받아도 여기서 해야죠.
당연한 말씀입니다.
공무원들이나 공사ㆍ공단 직원들도 많이 하십니다.
그래요?
저도 사실은 시의회에 오기 전에는 일반 개인병원이나 이런 데에서 했는데 다음부터는 건강검진, 제가 저번에 가족 진료 때문에 한번 갔었는데 앞으로는 인천의료원을 직접 체험해 봐야겠다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하여간 인천의료원이 사실은 제2의료원을 얘기하지만 제1의료원인 인천의료원이 얼마나 자리매김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제2의료원도 가는 것이지 어떤 데는 진짜로 의료원이 없어지는 데도 있었던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 위기의식을 가지고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분들이 그런 것에 초점을 맞춰서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좀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장인데요. 우리 이두익 백령분원장님 존경합니다.
올해 이렇게 사무감사장에 계시는데 백령 부분에 애로사항은 없으신지 잠깐 발언대로 나오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그래서 보니까 제가 살펴봤는데요.
인력도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좀 부족하죠?
그런 현상이고 보니까 의사 선생님들께서 네 분이 계시는데 간호사분이라도 많이 있으면 아무래도 바로 연결되기가 쉽지가 않으니까 간호사분들이라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간호사분도 적은 인원이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 원장님, 이런 부분을 충원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고요.
하여튼 저는 백령병원 분원에 대해서 현황을 이렇게 봤는데요.
아무쪼록 건강도 잘 챙겨주시고요. 오래오래 근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서 진료 정상화 준비를 하잖아요. 업무보고 53쪽이 되겠어요.
이런 상황인데 우리 인천도 보니까 코로나가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런 부분도 바짝 긴장을 더 하셔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느슨해지신 건지 아니면 이런 상황이 일변도로 변화가 와서 대체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은 사실은 3년이 다 돼 가고 있어서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좀 더 독성이 강한 코로나는 덜 오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도 팬데믹이 종식단계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백신 잘 맞고 개인위생들을 잘하면 위기를 잘 넘길 것 같은데 사실은 지금 코로나가 문제가 아니라 차후에 또다시 올 질병에 대비하는 게 저는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사실은 공공의료 강화라고 보거든요.
거기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4년, 5년 후에 또 오면 또 똑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아주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강조를 하고 싶고요.
현재는 그래도 우리 공직자들이나 국민들이나 의료진들이 너무 열심히 해 줘서 잘 지키고 있고 앞으로도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철저히 대비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신문기사를 하나 봤는데 보니까 최근에 나온 거예요.
11월 3일 자인데 우리 인천의료원의 부원장급 직위의 낙하산 이런 얘기가 신문에 실렸더라고요.
그래서 대외소통협력실장이라는 그런 명칭으로 이렇게 되는데 이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사실 저도 신문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개인적으로 아는 바는 없고 그동안 직제개편을 통해서 그 부분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모절차를 하면 어차피 위원회가 다 외부 위원들도 오고 노조가 들어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앞으로는 낙하산이라고 이름 붙을만한 분이 올 여지는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저는 어쨌든 원장으로서 그런 뉴스까지 됐으니 최선을 다해서 공정하고 좋은 분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행정부원장급이죠?
급은 아닙니다. 부원장이 없어졌고요. 행정처장이 그 역할을 하면서 행정처장 밑으로 들어가는 개념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옛날 부원장하고 급이 다릅니다.
이런 부분도 언론에 이렇게 나왔지만 우리 원장님께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으셔서 원장으로서 그런 부분을, 물론 임명권자는 아니죠?
제가 임명권자입니다.
위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왔을 때도 임명할 수 있어요? 아니죠?
낙하산이, 공개채용이기 때문에 그것은 채용인사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게 되고 제가 임명을 해 주는 그런 과정을 밟습니다.
신문 보고 의료체계에서 이런 일이 없었을 건데 해서 신문에 나와서 신문이 오보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상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임명권자가 원장님이신데 이런 얘기가 나돌았을 때는 아마 좀 불쾌하셨을 수도 있죠?
저도 당연히 당황했습니다.
당황하셨어요?
하여튼 이런 부분이 낙하산 얘기가 나오지 않고 병원이 그대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잘 전진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또 그런데 사실상 우리 인천의료원이 홍보가 제대로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인천의료원을 모르는 인천 300만 시민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비춰지기를 열악한 것처럼 비춰지는데 제가 보니까 그때 업무보고 저기하고 현장을 갔을 때 보니까 시설이나 시스템이 잘돼 있는데 왜 그런 생각들이 들었는지 좀 아쉽고 홍보와 소통 이런 부분을 2023년도에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찾아서, 흑자는 안 나죠? 흑자 나고 있습니까?
사실 공공의료병원이 흑자 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지 예산을 가장 효율적이고 보람 있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흑자를 내기 위해서 병원을 운영하는 게 아니니까요.
아무튼 그래도 시민들의 혈세가 많이 투여되지 않도록 경영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자료가 왔으니까요. 한 가지 여쭤볼게요.
변경된 성과급 기준 이걸로 하면 원장님 의사들의 봉급이 올라갑니까, 내려갑니까?
지금 현재 받는 것보다는 올라가는 분도 있고 내려가는 분도 있고 이렇게 되겠죠.
능력에 따라서?
네, 그렇지만 사실은 내려가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죠, 잘하려고 하는 거니까.
이것 개선을 위해서 만들었으니까요.
맞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만든 겁니다.
지금 제가 굳이 안 밝히려다가 말씀을 드릴게요.
보사부, 보건복지부 ’22년 7월 7일 자료예요. 가장 높은 수준의 의사 평균이 월 1922만 4000원, 치과의사가 월 1624만 1000원, 한의사가 지금 좀 남죠, 병원이?
네, 남는 것 같아요.
그분들이 한 905만원, 간호사가 395만 4000원 이렇게 보건복지부에서 발표를 한 거예요.
그다음에 우리 의료원의 봉급표를 보면 의사 선생님들의 전공은 빼고 평균 임금이 1793만원 이렇게 돼 있고 간호사 6급이 402만 3350원, 간호사 5급이 579만 690원, 이것은 고위직들은 빼고요. 이렇게 지금 돼 있습니다.
좌우지간에 열심히 하셔서 보수도 많이 가져가고 우리 의료원이 명실상부한 의료기관이 됐으면 하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어떤 관점에서 보든 간에 세상은 완벽하고 만족한 것은 없다고 봐요. 어쨌든 제가 우리 산하기관의 봉급표를 다 봤습니다.
그런데 어떨 때는 참 마음이 애잔하기도 하고 제가 재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어떤 분들은 그저 정규 공무원 봉급하고 똑같은데도 적다는 생각을 하는 분도 있고 우리 국가 형편이잖아요, 공무원 월급은.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좌우지간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여기 지역거점 공공병원 아까 제가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 지표 결과를 달라고 했는데 다른 게 오긴 했어요. 기다려볼 건데요.
지역거점 공공병원 것을 주셨는데 여기에는 양질의 진료가 작년보다 훨씬 좋은 점수를 받으셨어요. 그래서 보니까 확실히 기관마다 어떤 것을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질의 의료에서 ’21년도 20에서 25점 받아서 5점 더 많이 증가됐습니다. 이것은 되게 바람직한 것 같아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런데 아쉬운 것은 연계 협력실적 이의신청 예정이라고 돼 있는데 연계 협력하는 게 지금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가 있잖아요. 그러면 권역의료기관하고 우리 지역의료기관하고의 협력체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것도 있고 지역하고 하는 게 있고요.
지역끼리도 하고요?
네, 그런 것들에 대한 평가인 모양인데 아마 데이터에 미스가 있어서 이의신청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잘 되고 있어요?
그러면 권역하고 지금, 어떤 신문기사에 보니까 권역의료기관과, 우리가 권역의료기관이 국립대가 인천에 없잖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민간 대학병원하고 하게 됐는데 그런 부분이 원활하지 않지 않나 이렇게 그런 내용을 봤거든요. 그러면 기능을 더 강화해야 되지 않냐 이런 의견을 낸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거랑은 연관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그것도 아직은, 이게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거의 협력이 없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을 하는 겁니다.
이것은 작년 실적이기 때문에 사실 그 부분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네, 잘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해 나가겠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합리적 경영 운영에서 시설장비 현대화 지원과 경상운영비 지원에서 타 의료원보다 지원액이 낮아서 점수가 낮게 나왔어요.
그러면 이것도 우리 집행부에다 의견을 개진하셔야 될 것 같은데 이것으로 인해서 평가가 나쁘게 나온 건데요, 점수가?
제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직률 제가 지금 받았는데 아까는 개괄적으로 질의를 한 거고요.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요. 의사는 이직률이 33.03%이고 간호사는 25.04인데 신규는 더 많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더 확실하게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신규는 40.4%거든요.
원장님이 6급으로 채용을 하고 여러 가지 애쓰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꾸 이직을 하는 이유가 정말 어디 있는지 좀…….
아마 코로나 상황 때문에 전 병원이 다 그렇고요.
지금 대학병원도 의사가 임상교수들은 거의 30%가 이직하는 걸로 나와 있어서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드시겠어요.
왜냐하면 우수인력이라는 게 의사 선생님들이 계속적으로 한 곳에서 열심히 진료를 하실 때 노하우도 쌓이고 또 다니시는 환자분들도 믿고 우리가 단골 환자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그분이 계시면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취약계층은 더 그렇잖아요.
여러 가지 문제가 그런 게 참 여러 가지가 어려운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그래도 다행히 의사인력도 한 분 한 분 모시고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내년 2월, 3월 지나면 안정되지 않을까 그렇게 희망을 갖고 있고 길병원이나 인하대병원에서도 의사인력들을 파견을 해 주든가 채워주기 위해서 계속 논의 중에 있어서 아마 올해가 고비가 되지 내년 상반기 되면 많은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금 제일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요.
힘들게 일하셨는데 또 이렇게 다른 여러 가지 인력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어려우신데 잘 이겨내시고 우리 시민들한테 좋은 의료를 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조승연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는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 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5시 36분 감사종료)
접기
○ 청가감사위원
이선옥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정은
○ 피감사기관참석자
원장 조승연
백령병원분원장 이두익
진료부원장 오윤주
행정처장 최윤미
공공의료사업실장 선우영경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간호부장 황선희
건강증진팀장 손승순
약제팀장 최숙희
총무팀장 최미경
재무회계팀장 김영애
원무팀장 김진미
시설관리팀장 곽백규
안전보건팀장 김홍곡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이주승
○ 속기공무원
이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