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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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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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1월 19일 (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2. 2023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3.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
4. 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
5.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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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인천이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3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부터 제5항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되겠습니다.

1. 2023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3년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하고 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백현 사장님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현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김종득 위원장님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전 세계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우리 관광공사는 인천관광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금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우리 인천시민이 행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시경 본부장입니다.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소연수 관광마케팅실장입니다.
이주희 관광산업실장입니다.
김민혜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 순서는 공사의 일반현황,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그리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7쪽입니다.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우리 조직은 1본부 4실ㆍ단 17개 팀이며 인력은 정원 129명에 현원 125명입니다.
금년 예산규모는 본예산 편성 기준으로 총 75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614억원 대비 약 22.6% 증가한 것으로 신규 국비 공모사업 선정 등에 따른 것입니다.
8쪽에서부터 10쪽까지입니다.
위원회, 간부현황 그리고 부서별 사무분장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4건, 건의사항 6건 총 11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이 중 2건은 종결 처리되었고 9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종결된 것은 주요업무보고 자료 가독성 보완과 의료관광사업 추진 시 안전 관련 문제 대비책 관련 2건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도심 등 사업 지역안배 검토 등 진행 중인 9건은 양해해 주신다면 완료 시점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7쪽입니다.
2023년 공사의 연간 경영목표는 해외 관광객 인지도 35% 달성, 국내외 관광객 약 8만명 직접 유치, 내국인 관광객 여행횟수 1000만회 달성, 전시ㆍ컨벤션 883건 개최입니다.
세부전략과 과제는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28쪽 주요예산사업 내역입니다.
전체 총사업비 예산은 502억원입니다.
판매관리비, 자본적 지출을 제외한 사업예산으로 전년 451억원 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2023년 주요사업별 추진계획을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30쪽입니다.
경쟁력 있는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및 육성입니다.
첫 번째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입니다.
202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에 인천이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all nights INCHEON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2층 버스를 활용한 노을야경투어, 센트럴파크 야간 수상레저 프로그램 운영 등 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상권과 협업하여 야간관광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15만명 이상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섬ㆍ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가고 싶은 인천 섬, 머무르고 싶은 인천 섬’을 위해 군ㆍ구 공모를 통해 매력 있는 인천 섬을 신규 선정하여 시범육성하고 선재도를 집중적으로 관광 명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체류형 관광상품인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홍보매체를 활용한 섬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객 1000명 이상을 직접 유치코자 합니다.
아울러 섬 여행 편의제공을 위해 섬 여행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섬포털을 신규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34쪽입니다.
축제ㆍ이벤트를 통한 관광 활성화입니다.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펜타포트 음악축제, INK콘서트, 개항장 문화재 야행 등 총 6건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관람객 44만명 이상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중운집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금년에도 철저한 방역대책 및 안전계획 수립을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6쪽입니다.
의료ㆍ웰니스관광 육성 강화입니다.
금년 공사는 의료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업 마케팅을 추진하고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 단독 로드쇼를 통해 전략시장을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환자 1만 3000명 이상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5대 테마별 웰니스관광지 20개소를 활용하여 웰니스관광 상품을 추가개발하고 관광상품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8쪽입니다.
관광객 유치 확대 및 홍보마케팅입니다.
먼저 디지털 활용 온라인 홍보마케팅 활성화입니다.
인천 관광 국내외 사회관계망 10개 채널을 운영하여 계절별ㆍ테마별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사 직원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홍보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트렌드를 추적 및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40쪽입니다.
관광매력 제고를 통한 국내 관광객 유치 확대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자 역사ㆍ문화, 미식, 체험ㆍ액티비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 인천투어패스를 기존 48시간 이용권과 함께 24시간 이용권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상품을 다양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관광객 기획 유치인원을 6만 5000명 이상으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42쪽입니다.
글로벌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마케팅 추진입니다.
국제 관광시장의 재개에 따라 국가별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방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중국,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에는 태국, 7월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 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간 다년간 단체 유치협약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환승 및 크루즈관광 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을 통해 2만 5000명 이상의 방인 관광객을 기획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MICE 수요 창출 및 산업기반 개선입니다.
국내외 MICE시장 회복에 대응하여 온ㆍ오프라인 플랫폼, 해외 MICE박람회 등을 통한 도시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인천시와 함께 2025 APEC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금년 개최 예정인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6쪽입니다.
관광품질 제고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사업으로 첫 번째, 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 사업을 고도화하겠습니다.
국비지원 종료에 따라 지속 가능한 스마트관광도시를 위해 중ㆍ장기 발전방향 수립과 동시에 앱 콘텐츠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펜타포트 음악축제 등 대형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48쪽입니다.
이용자 중심의 관광인프라ㆍ서비스 강화입니다.
우리 공사는 고객관점에서 관광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기존 관광 안내표지판을 지속 정비하고 필요한 곳에 신규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개별 관광객 대상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관광 안내인력 인천투어프렌즈를 운영하고 스마트관광 안내시스템을 추가 확충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야간관광과 연계하여 개항장 관광전동차를 활용한 인천e지투어를 야간에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50쪽입니다.
송도컨벤시아 운영 및 자체 전시회 활성화입니다.
올해 송도컨벤시아 임대매출과 가동률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망 전시ㆍ이벤트, 국제기구ㆍ의학회 등 중ㆍ대형 행사 유치마케팅에 집중하여 총 883건 이상의 행사를 유치하고 인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자체 전시회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노후화 시설을 교체하는 등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서 유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2쪽입니다.
하버파크호텔 운영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서 13억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공공기관, MICE행사에 집중한 타깃마케팅, 지역특색을 살린 테마룸 조성 등을 통해서 매출액 76억, 영업이익 13억 이상을 달성하여 공사 영업수지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53쪽 인천시티투어 운영 활성화입니다.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테마형 운영노선 확대와 온라인 티켓판매처 다원화 등을 통하여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순환형 노선의 평일 요금을 연중 50%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좀 더 많은 인천시민이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관광 생태계 육성ㆍ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관광ㆍMICE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업자금, 창업ㆍ투자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금년에도 인턴십 인건비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통해서 202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56쪽입니다.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입니다.
전통시장만의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인천 관광을 홍보하는 인천청춘여행단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유관기관 팸투어 실시, 얼라이언스 운영 활성화 등 관광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서 지역공동체의 활력 제고 및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올 한 해도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경청해 주신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위원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2023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백현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구 위원님.
이강구 위원입니다.
국장님 자료요구 좀 할게요.
올해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새로 사업자 선정하잖아요. 보통 하면 한 4년 정도 사업권을 주나요? 2년인가요, 기본적으로?
금년에는 2 플러스 1로 해 가지고 3년.
2 플러스 1.
최근에 공모서는 제가 자료로 받아봤는데요. 근래에 한 것 있죠? 2023년 5월 말고 최근에 코로나 기간 전에 공모했던 공모서 있죠, 공모지침서. 2019년에 했을까요?
2019년하고 2021년도에 했습니다.
직전이요?
아, ’21년도하고 ’19년도. 2019년도하고 ’21년도 펜타포트 음악축제 공모지침서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하셨고.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를 요구하시는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이강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하여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시티투어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 행정감사 때 시티투어 평일노선 관련해서 우리 인천시민에게 요금할인 혜택 좀 해서 활성화시키라고 했던 지적사항이 있었는데요. 업무보고받다 보니까 53페이지에 인천시티투어 운영 활성화에 반영되는 계획으로 잡혔어요.
하게 되면 언제부터, 지금 현재도 운영되고 있죠, 시티투어가?
네,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1월 달에 새로운 사업자 선정을 위해서 공고가 들어갔습니다.
그것하고 맞춰서?
그래서 이런 것도 좀 빨리 발표해서, 이게 지금 인천시민들에게만 주는 혜택인 거죠? 아니면 넘어서 다…….
아니요, 인천시민도 포함되고 외래 관광객도…….
아, 이용하시는 분. 활성화 차원에서 인천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우리 집행부에서도 홍보하는 데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원래 우리가 계획했던 목표치 이상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혹시 우리 월미은하레일이라고 지금 들어보셨죠?
그것 지금 월미은하레일을 어디가 혹시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나요?
월미바다열차는 지금 교통공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공사에서?
그게 대중교통이어서, 대중교통은 아닌데 그쪽에서 하고 있나요?
그게 관광인프라죠.
관광인프라인데 지금까지 교통공사에서 하고 있었어요?
제가 지금 타 지역 관광지를 가서 보면 레일바이크 그다음에 케이블카 이렇게 이동수단이긴 하지만 관광적 요소가 좀 가미된 것들은 거의 다 보면 지자체에 속해 있는 공사ㆍ공단 이런 쪽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관광적 마인드로.
그런데 왜 우리 인천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광공사가 적극적으로 그걸 사업을 못 받아왔던 이유가 있어요? 지금도 공사가 올해도 예산이 그쪽으로 잡혀 있나요?
네, 월미바다열차 쪽으로 해 가지고는 교통공사에서 지금…….
현재.
우리 관광공사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의견 어필 이런 게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교통공사 사장님하고 얘기해서 월미바다열차가 지역의 관광인프라이기 때문에 우리 관광공사에서 관리를 하는 게 맞겠다.
그리고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해서 시티투어 또 우리 하버파크, 월미바다열차를 패키지로 운영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또 개항장도 있고 이래서 그렇게 우리가 운영하면 지금 적자가 한 29억 정도 나거든요. 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관광공사가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한번 의견 개진을 했습니다.
의견 개진했어요?
지금 제가 저번에 행정감사 때도 지적을 했던 게 “우리 관광공사가 무슨 행사 대행해서 중간에 계약만 해 주고 관리하는 그런 업무가 우리 공사의 주 업무가 아닌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발굴해 달라.” 그런 주문을 했었던 부분을 기억, 어차피 안 계셨으니까 우리 관계직원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좀 맞춰서 제가 볼 때는 아까 뭐라고 하셨죠, 월미?
월미은하레일에서 이름이 바뀌었나 보죠?
월미바다열차가 관광적 측면으로,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관광공사로 오면 되게 우선사업이 될 것 같은데 지금 교통공사에 있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대중교통 부분을 다루는 교통공사에서는 되게 뒷전으로 밀려 있을 거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조금 큰 정책 측면의 차원에서 다뤄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주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라도 변경사항 있고 그러면 알려주십시오.
저는 여기까지 하고 이따가 자료 오면 추가질의 시간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세요?
2023년도에는 우리 관광공사가 잘될 것 같습니다. 우리 백 사장님의 얼굴을 뵈니까 아주 혈기가 좋고 활기가 넘칩니다.
어떻든 대표 되시는 분이 자신감 있을 때 그 기관이 잘되리라고 생각도 들고 또 그렇게 됩니다.
좌우지간 신년도 보고를 받아 보니까 우리 전에 MICE사업을 주로 많이 전문적으로 하신 대표님답게 MICE와 연관된 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지금 계획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 얘기 들어가기 전에 섬관광 거기에 대해서 저번에 제가 행감 때 좀 말씀을 드린 부분이 있어요, 정량적으로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 건지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준비를 해 주십사.
그런데 올해도 보니까 선재도나 이런 데 47억 정도 투입을 하겠다고 지금 돼 있는데 실은 우리 시의 유관기관을 보면 그 지역의 경제적 상황 또 이런 게 전부 다 나와 있을 거예요, 표본이. 거기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이 예산을 투입하고 관광개발했을 때 효익이 얼마나 더 되는지 한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이걸 좀 정량적으로 시계열로 분석해 달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이것 계획이 있느냐? 수립했느냐?” 이렇게는 묻지 않겠습니다. 오늘 보고 자리니까요.
그다음에 지금 인사간담회 때 우리 사장님께 제가 여쭤봤어요. “사장으로 재직하시면서 우리 관광공사에서 표시 나게 진짜 이건 꼭 해 보고 싶은 사업이 뭐냐, 그 사업이?” 그랬더니 “뷰티 분야의 세계적인 이런 것을 한번 해 보고 싶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마침 여기 나와 있는데 42페이지에 보니까 중국, 동남아 지금 계획이 쭉 수립돼 있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국가별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 및 홍보마케팅 이렇게 돼 가지고 중국은 뷰티, 동남아는 한류 그래서 현지설명회를 좀 하겠다 이렇게 지금 돼 있어요, 42페이지요.
네, 추진계획에 보면.
그 계획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돼 있으면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로드쇼를 4월에는 동남아 그다음에 7월에 광저우인데 그 외에도 한국관광공사하고 같이해서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저희 부스를 만들어서 거기 가서 할 거고요.
우리가 인천만의 단독은 1년에 두 번 그다음에 한국관광공사하고 하는 것은 한 세 번 내지 다섯 번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이런 테마를 가지고 저희가 가서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그래요.
제 생각은 어떻든 그것도 매우 중요하죠. 우리가 세계 박람회에 나가서 부스를 차용해서 이렇게 하는 것도 좋고.
그런데 보면 우리 공공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알아보니까 우리 민간에서 그런 인프라를 많이 갖고 있어요. 그런 것도 우리 사장님이 잘 발굴을 해서 연계해서 활성화하는 데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민간은 민간대로 힘들게 하는 거고 또 공공은 공공대로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또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그걸 윈윈해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제가 보니까 민간에서도 그런 인프라를 굉장히 많이 우리 관보다 더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한 가지는 그것을 우리가 관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크게 또 구체적으로 성장할 수도 있고 민간에서 하다 보면 또 여러 가지 능력의 한계도 있을 것이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좀 개발하셔서 연계를 해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저는 여기까지 하고 여기 보니까 여러 가지 MICE를 통해서 우리 대표님이 사업계획을 밝혀 놓으신 게 있는데 그와 연관되는 게 많이 있습니다, 보니까.
마무리 잘하셔서 올해 큰 성과를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방금 앞전에 이강구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 빨리 전달이 돼야 또 질의가 들어갈 것 같고 제가 먼저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30쪽을 보면 경쟁력 있는 특화 콘텐츠를 발굴ㆍ육성을 하겠다, 좋은 안이라고 보고요.
그중에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조성하겠다. 참 우리 인천은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해안 쪽으로 해서 야간관광의 특수성을 살리면 아마 상당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특히 보니까 10월 달에는 미디어아트 연계해서 all nights INCHEON 페스티벌 개최를 10월에 예정하고 있죠?
차질 없이 잘하시고요.
또 2층 버스로 노을야경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이런 것을 하고 또 센트럴파크 야간 수상레저 활성화 여기는 4월에서 9월까지 예정돼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잘 활용해서 또 우리 관광공사에서 지금 예정을 하고 있는 게 야간 대표 축제 이런 콘텐츠 개발을 해서 관광 활성화를 통해서 관광객을 한 15만을 유치하겠다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어요.
그래서 아까 우리 김유곤 위원님께서도 관광공사 사장님께 좋은 말씀도 해 주셨는데 약속을 꼭 지키시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확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저희가 작년 9월에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12월 말에 선포식도 했고 제가 야간관광지를 한번 이렇게 답사를 했습니다. 밤에 답사를 했는데요. 조금 부족한 게 송도의 호수1교에 G타워 거기에 조명을 했는데 그 조명이 좀 약해서 더 보강을 해야 되겠고.
그다음에 보트 타는 데 이 토끼섬 옆에 숲이 있는데 그 숲이 밤에 아주 깜깜해 가지고 거기에 눈꽃조명이라든가 점조명이라든가 반딧불이라든가 이런 걸 좀 더 하면 그 지역주민들한테 피해를 안 주는 범위에서 보강을 하면 제가 보기에는 야간관광하는 데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개항장은 우리 하버파크, 자유공원에서 내려다보면 이 하버파크가 아주 껌껌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미디어파사드 같은 것 이걸 좀 넣어주면 그쪽이 좀 살아날 것 같고.
그다음에 월미도하고 1ㆍ8부두 사일로가 밤에는 껌껌해 가지고 아주 흉물스러워요. 그래서 거기를 조명을 좀 해 줘야 되고.
그 다음에 우리가 월미바다열차 교각하고 그 상판이 밤에는 아주 흉물로 이렇게 보여요. 그래서 거기에 우선 하인천 쪽과 동인천 쪽을 LED 광고판으로 해서 기차가 지나가는 그런 형식으로 이렇게 하면 광고효과도 얻고 야간조명으로 잡을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시하고 경제청하고 중구, 관광공사가 협업을 해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을 해 나가면 제가 보기에는 외래 관광객들이 많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경기도 좀 활성화되고 우리 또 하버파크호텔도 좀 활성화되고 이런 일석이조, 일석삼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객을 15만명을 유치하겠다. 아주 그 이상이 유치될 수 있도록, 올여름에는 좀 날씨가 덥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야간에 음악공연이라든가 그다음에 드론 쇼, 드론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가져요. 그래서 야간 음악공연을 좀 더 활성화시키고 또 예산이 부족하다면, 보니까 14억 정도 예산을 잡아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 사실상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예산도 투입을 해야 하고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 사장님께서 이 부분은 정말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위원님들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는 축제 이벤트에 대해서 제가 저번에도 지적사항을 말씀드린 게 축제를 하실 때 대충 보면 한쪽 지역으로 몰려서 지금 모든 행사가 진행돼 있어요. 지금 올해도 계획서를 보니까 전부 송도, 동인천 낭만시장 작년에 하던 그대로 계속 이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인천시 전체를 통틀어서 이렇게 구도심이라든지 이런 데도 축제를 하셔서 지역을 활성화시켜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꼭 이렇게 기존에 하던 것은 물론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다른 타 지역도 조금씩 하나씩 추천을 해서 좋은 축제가 있으면 그것을 좀 추진해서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거든요.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이제 장소를 바꾸기는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원도심에도 하고 있는 게 부평의 풍물 축제라든가 소래포구 축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또 있거든요. 동구의 낭만이라든가 그다음에 미추홀의 윈터마켓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련 군ㆍ구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할 수 있는 것들 그것을 지금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좀 찾아 가지고 이렇게 인천시가 골고루 조금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이벤트, 축제를 통해서 시민들이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신도시 쪽으로 많이 나가니까 구도심에서는 신도시에서 무슨 축제를 하는지 잘 알지도 못해요, 사실은.
그리고 남동구 소래포구 얘기하셨는데 그것은 남동구 예산이 거진 다 들어간다고 보고요. 시에서는 그렇게 많은 지원이 없고요.
남동구에 보면 헤어페스티벌 축제가 있어요. 이 축제가 진짜 멋있는 축제인데 지금 예산이 적다 보니까 이것을 진짜 활발하게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을 조금 연계하셔 가지고 해 주시면 진짜 멋있는 축제가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신경을 쓰셔서 기존에 하는 것을 물론 못 하게 하는 것은 아닌데 그 와중에도 또 하나씩 이렇게 구도심이나 이런 조금 소외된 쪽에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챙겨서 같이 나가줬으면 좋겠다는 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하고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우리 시 문화관광국하고 협의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지를 찾아보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작년에 행정감사 지적사항도 좀 빠르게 잘 반영해 주시고 아까 우리 김유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뭔지 모르게 새로운 도약을 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가 되고요. 어쨌든 지적사항 빠르게 반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나온 내용은 아닌데요. 제가 언론에 지금 많이 기사화되고 있는 내용 중에 저희가 늘 관심을 가졌던 것 중에 상상플랫폼이요. 어떤 어려움으로 인해서 사업이 멈췄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제가 볼 때는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본격적 시작의 주요사업 중 거의 하나, 가장 큰 사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새롭게 시작을 하면서 이 운영 주체를 우리 인천관광공사에게 맡기려는 언론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준비는 되고 있는 건지 이게 뭐 어떻게 운영이 될 계획인 건지가 좀 궁금해서 듣고 싶어서 여쭙니다.
저는 상상플랫폼은 우리 관광공사로 가져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일에 시장님이 우리 관광공사 오셔서 업무보고를 받을 때 제가 건의사항으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저희가 관련 부서하고도 협의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유경희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제물포르네상스가 시작을 알리려면 상상플랫폼, 개항장 그다음에 월미바다열차 이게 하나가 관광벨트로 이루어져서 활성화시킨다면 저는 시민들에게 제물포르네상스가 시작되었다는 그런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상플랫폼을 가장 운영을 잘할 데는 저는 관광공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관광공사가 그걸 출자를 받아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든 수단을 써서라도 가져오겠습니다.
일단 상상플랫폼이라는 이름 자체가 관광공사하고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냥 어떤 부서에서 맡기보다는 상상플랫폼이라는 자체가 많은 걸 기대하게 하고 상상하게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고 그런 기획을 잘하시고 그 운영을 잘하실 수 있는 곳은, 왠지 관광공사랑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관광공사가 인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선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보면 개항장 사업이라든가 바다열차라든가 상상플랫폼이라든가 이런 사업들이 저희가 관광 활성화를 가장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제물포르네상스 사업도 보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할 사업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일환으로 꼭 관광공사에서 같이 이렇게 운영 주체가 돼서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다면 지금 관광공사 사업 운영 관리비가 상당히 부담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어요. 그렇다면 관광공사 사옥도 플랫폼을 운영하게 되면 그쪽으로 이전하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건 혹시 어떻게 생각은 해 보셨나요?
내부적으로는 많은 생각을 했는데 또 시의 무슨 청사 이전계획이라든가 뭐 이런 것하고 지금 연결되기 때문에요. 그 부분은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하고요.
그래서 저희도 아무래도 상상플랫폼 사업을 활발하게 하려면 관광공사 사업소라든가 아니면 관광공사가 그냥 그리 들어간다든가 뭐 이렇게 돼야 거기가 잘 활용이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민감한 부분이라 제가…….
민감한 부분이죠.
6월이면 준공이 돼서 오픈을 할 수 있다고 그래요, 기사 보면요. 그러면 빨리 결정이 돼서 운영방안은 어쨌든 빨리 마련을 해야 되겠네요. 얼마 안 남아서요.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네,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적극행정으로도 많이 채택이 되신 것 같아요. 5대 사업이 야간특화라든지 정보공개 이런 게 선정이 되셔서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내용 보면 정말 2023년에 굉장히 많이 사업량이 늘어난 것 같아요. 예산도 물론 늘었지만 계획 보시면 20% 내지 60% 이상이 다 많이 유치하겠다, 이렇게 일을 많이 하겠다 그래서 굉장히 바람직하기는 한데 걱정되는 것은 세부 추진계획이 잘 이렇게 되어 있는지 그게 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사업마다 굉장히 지금 많이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거든요. 이제 계획 세운 것은 당연히 먼저보다 더 나아지게 세우는 게 당연한데 그걸 잘 실행에 옮길지, 옮길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저희가 1월 달에 각 사업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고요. 수립 안 된 부분은 우리 시하고 협의가 지금 안 돼서 아직 수립이 안 된 부분이 있고요. 시하고 협의가 다 되면 1월 안에는 이제 세부계획이 다 나올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차근차근 준비를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계획이 아무튼 이것만 보면 정말 우리 인천 관광이 굉장히 그냥 활성화되고 수입도 굉장히 많아지고 이런 것 같아서 이 자료만 보면 굉장히 막 속이 뻥 뚫리는 그런 느낌인데 실행계획이 제대로 세부적으로 되고 그게 실천이 됐을 때 이게 성과가 나는 거잖아요. 그러면 정말 직원들서부터 사장님서부터 굉장히 더 많이 일을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격려도 많이 해 주시기 바라겠고 촘촘하게 세우셔 가지고 잘 체크해서 이런 성과를 계획된 것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야간관광에 대해서 저도 이게 관심이 많은데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얘기하기가 인천 노을에 대한 그런 기대감이 굉장히 많아요. “노을 보고 싶어서 왔다.” 그래서 그거랑 연계해서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영종도 노을이 되게 좋고요. 그다음에 아까 선재도도 이제 그 예산을 투입을 해서 많이 개발을 하시겠다고 그래서 참 바람직한데 영종도 노을이 진짜 전국 대비해서 못지않게 굉장히 멋있거든요.
그리고 송도 8공구에 수변공원이라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 공원이 개장을 해서 가보니까 1월 1일에 굉장히 많이 왔었어요, 사람들이. 노을이 바다에 이렇게 떨어지는 낙조가 인천대교 야경하고 이렇게 대비가 돼서 너무 멋있었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이제 대부분이 인천분이셨을 것 같은데 제가 친구들한테 단톡에다 올렸더니 막 오고 싶다고 이제 서울에 있는 이런 친구들이 굉장히 환호성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굉장히 멋있을 것 같아요.
야경이라고 그러면 그냥 뭐 불빛만으로 반짝반짝 이렇게 하는 것 플러스 자연하고 이렇게 어우러져서 하면 더 멋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그러면 거기서 이제 우리가 뭐 식사를 한다든지 또 뭐 상품을 구입한다든지 이러면 그런 게 경제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좀 신경을 써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홍보를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발리나 오사카 가면 해변에 그네가 있고 모래사장에 그네가 있는데 제가 중구청장님하고도 협의를 했는데 을왕리 모래사장 거기에다가 그네를 놔서 노을 포토존을 만들고 그다음에 영흥도나 선재도도 그런 계획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계획인 것 같아요.
그것을 이렇게 팝업창으로 좀 잘 띄게 그러니까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거랑 또 연령마다 조금 선호하는 건 다른가 봐요. 그래서 제가 이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노을에 대한 또 그런 걸 굉장히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보고서 너무 멋있다고 일출도 멋있지만 또 그 낙조도, 낙조는 인천이 굉장히 멋있는 것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경기도에서 볼 수 없는 우리는 바다랑 또 하니까 더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안전사고 홈페이지에 보면 ’21년까지 그냥 0건이었어요. 그래서 잘하신 것 같고 ’22년도에도 없었던 거죠?
네, 없습니다.
아직 올라오지는 않았는데 지금 ’18년도에 3건, 19년도에는 1건 이렇게 있었고 ’20년, ’21년도는 없었고 ’22년도도 없었다. 대비를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3년도에도 지금 다양한 축제랑 행사가 준비가 돼 있잖아요. 그리고 여행 단체로 오실 때도 단체보험 같은 것도 가입이 되는 거죠?
가입을 이렇게 하게 해서 만약에 거기서 다쳤다든지 이러면 보험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안전사고는 저는 아무리 강조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행사가 아무리 잘 돼도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 그 행사는 잘 되는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요. 그걸 1번으로 제일로 저희가 안전을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노을은 멍노을이라고 그러는데 그래서 노을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그 부분에도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우리 실장님들을 인사 이동하셨네요, 보니까.
보직 재변경을 하셨다고요, 인사 이동.
어떻습니까? 더 잘될 것 같습니까, 아니면…….
잘될 것 같습니다.
잘될 것 같아요? 다 연초니까 잘되길 희망하고요. 이렇게 인사라는 게 또 만사가 다 잘돼야 되는데 소원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그러나 뭐 사장님께서 잘 판단하셔서 조치하셨으니까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우리 실장님이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사장님이 각별하게 격려도 많이 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은 다 뭐 좋은 얘기 잘 해 주셨고 하는데 저는 조금 예산과 관련돼서 이제 2023년도 보면 전반적으로 예산이 좀 늘었어요, 그렇죠?
그랬는데 아쉽게도 이제 좀 줄어든 예산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28쪽 보시면 됩니다. 28쪽을 보시게 되면 2023년도에 주요 예산에서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11% 정도가 증액이 됐는데 그중에서 의료ㆍ웰니스관광 육성 강화가 좀 줄어들었어요. 이 이유가 뭘까요?
아, 이것은 지금 현재는 13억인데요. 국비 5억을 추가로 받습니다. 그러면 18억이 되니까 느는 거죠.
좀 늘어집니까?
왜 안 넣었어요? 아직 국비 확정이 안 돼 가지고?
그러면 추경에 올라가겠네요.
이 의료ㆍ웰니스관광은 이제는 도약을 해야 될 때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움직이지 못한 부분도 있고 또 기다리는 의료기관들도 있습니다. 무언가 인천관광공사에서 움직여주기를 바라는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아마 다른 쪽의 업무도 되게 중요하지만 의료관광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좀 신경을 써주시고 또 의료산업이 인천에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또 국비를 반영하는 것도 이번에도 공모에서 잘돼 가지고 우리가 선정이 된 사항이기 때문에 인천시가 그래도 대구도 좀 뛰어넘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이제 행정사무감사 18쪽이 있습니다.
18쪽에 보면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가 예를 들자면 그때 사장님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치맥 파티 같은 경우는 경제 파급 효과를 너무 부풀린 경우도 있었거든요, 실제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제가 어떤 사업을 할 때 아까 동료 위원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구체적인 방향 설정과 그다음에 그것을 선정하기 위한 어떤 자료가 정확하게 돼 있어야 실행에 옮겨졌을 때 오류를 범할 수가, 이제 적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국가별 관광수요 분석을 통한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시겠다 이렇게 하셨거든요. 그리고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선정하시겠다 이렇게 계획을 했습니다. 이런 방법은 어떻게 분석을 해서 하실 겁니까?
지금 이제 저희가 동남아시아는 현재 부각이 많이 되고 있는데 이 단독 로드쇼 저희가 한다고, 4월 달에 하겠고요. 한류 열풍은 이제 우리가 한류 상품을 기획해서 하고 그다음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저희가 유치할 때 인센티브를 주는데 우리가 인천에서 소비를 하는 것에 대해서 그만큼의 인센티브를 저희가 이제 주고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저도 지난번에, 그 유치를 해 가지고 인센티브로 해서 1박을 했을 때 이제 우리가 지원금을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걸 깊이 한번 좀 면밀하게 확인을 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잠만 재우고 새벽같이 그분들을 모시고 가서 또 관광을 해서 서울시로 간다든가, 뭐 가까이 가거든요. 그러니까 인천에서 인센티브를 받았으면 어떻든 소비성향이 인천에서 이루어지기를 저는 바라고 그렇기 때문에 유치를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그런 쪽에서 한번 면밀히 조금 더 들여다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야 우리가 그 지원을 하는 데 의미도 있는 거지, 1박 했다고 해서 무조건 예산 지급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전체 여행사 중에서 빈도수가 높은 여행사가 있고 작은 여행사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빈도수가 높은 여행사가 예를 들어서 중간에 여행사명이 바뀐다거나 이런 것은 좀 검토를 해 주셔야 됩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숙박업체에서 잠을 자고 밀린 숙박료를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업체를 변경하는 그런 예도 있어서 제가 그런 걸 간담회를 통해서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가 주는 게 다 뭐 활성화를 위한 부분이니까 조금 더 세밀하게 더 디테일하게 관광공사에서 좀 보시고 그다음에 지급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뭐든지 이렇게 여행사를 한 번 하고 나면 자체평가를 한번 거치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어느 정도의 폴로업(Follow-up)이 돼서 정말 인천의 소비성향이 얼마나 더 늘어나고 그다음에 또 숙박업소를 이용했던 관광객들도 이용자도 불편이 없는지 숙박업체도 이분들을 유치했기 때문에 참 감사하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지도 한번 자체조사를 하셔서 점진적으로 탄탄하게 인천의 숙박과 음식업과 여행이 함께 이루어져서 그다음에 경제 소비성향이 올라갈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너무 많은 주문을 드린 것 같은데 제대로 한 번만 이렇게 정리를 해서 체계 있게 해 나가시면 아마도 빈틈 없이 꼼꼼하게 잘 챙겨지는 여행사업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요. 그런 부분들도 면밀히 따져가면서 일을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네, 자료를 좀 받아봤습니다.
사장님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음악 축제 관련해 가지고 이런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대신 질의를 좀 드릴까 합니다.
지금 현재 2023년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축제 공모 관련해서요. 지금 현재 보니까 2023년에는 공모가 진행 중이고 설 연휴 포함해서 21일간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데 2019년도 자료를 보니까 이때는 시간이 46일간이라는 시간을 줬어요, 제안서에 제출을 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좀 긴 시간을 준 것 같아요. 제안서를 잘해서 내라고 아마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이번에 이렇게 짧게 바뀐 이유가 뭔지, 첫 번째하고요.
두 번째는 공모 제안에 보니까 사업 수행 실적 이걸 보니까 2019년도에는 사업 수행 실적 기준을 보니까 이제 뭐 공연, 콘서트, 음악 축제 관련 분야에서 단일 건 3억원 이상으로 직접 수주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단은 공모사업을 진행을 했어요, 2019년도에는.
그런데 2021년도하고 2023년도에는 이게 이제 단일 실적으로 5억으로 수정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의문을 제기하는 게 아까 단기간 제안서를 내라고 하는 변경된 부분하고.
두 번째는 이렇게 실적이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한 3년간 큰 행사들이 거의 없었잖아요. 특히 단일 건으로 이렇게 큰 행사 자체는 우리가 인원 규모 제한이 있다 보니까 거의 2019년도, ’20년도, ’21년도 그런데 ’20년도 3월에, 2월인가 저희 코로나가 시작돼서 아마 행사가 전면 ’20년도, ’21년도, ’22년도 다 취소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제 2022년도에 일부 조금 돼 가지고 이런 행사들이 열리기 시작했는데 상대적으로 이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경쟁하는 부분들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지 사장님 의견을 좀 들을게요.
단일 건으로 부가세 포함해서 5억원으로 규정한 것은요. 2019년도도 그렇게 했고 2021년도도 5억으로 했습니다.
’19년도는 3억원이더라고요, 자료 제가 쭉 받아보니까.
’19년도도 5억으로 돼 있습니다, 저희 자료에.
아, 그래요?
자료, 5억으로 저희가 했고요. 그래서 참고로 우리하고 비슷한 시기에 하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도 거기는 예산 규모가 한 30억 정도 되거든요. 거기는 9억을 하고 있습니다, 규모를.
그래서 완화 조건도 한번, 저희가 이 조건도 완화 여부를 한번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검토를 했었는데 기존에 5억을 하는 게 좋겠다. 잘못하면 난립해 가지고 들어와서 행사 자체가 이게 망가질 수가 있기 때문에 기존에 했던 대로 5억으로 하는 게 좋겠다고 이렇게 내부적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5억으로 했고요.
공고기간이 2019년도는 46일이라고 말씀하셨고요, 위원님께서. 2021년도에는 26일로 줬습니다. 그래 가지고 금년에는 1월 말일까지로 해 가지고 20일이고 6일이 줄어든 건데요. 이게 왜 이렇게 했냐면 8월 달에 이제 그 주변에 해서…….
행사들이 몰리니까?
페스티벌이 전국적으로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최소한 민간업자를 2월 달에는 선정이 돼야만이 해외 라인업들을 섭외할 수 있기 때문에…….
출연자 섭외 문제 때문에?
네, 그래서 기간을 이렇게 좀 단축했습니다. 특정인한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그런 건 없었겠죠.
그래도 기존에 아무래도 접수하는 경쟁사들 입장에서는 보면 그들끼리의 유불리로 보면 기존에 해 왔던 그런 데가 좀 유리할 수 있는 조건 아니냐라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우려하는 것은 공정성 시비 부분에 우려가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는 부분이니까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공사에서 추후에 민원이라든가 이런 얘기들이 있으면 잘 대처를 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게 지금 현재 전국 공모잖아요. 보통 하면 2019년하고 2021년, 2021년은 행사를 못 해 가지고 거의 재공모 개념은 아니었던 거죠, 2021년도에는?
2021년도에는 이게 1 플러스 1이었거든요, 2년. 2년 했으니까…….
온라인으로 하고 이래 가지고 했던 거고 그러니까 실제로 2019년도에는 전국 공모를 했었을 때 보통 몇 개의 사업자들이 들어와서 경쟁을 하셨을까요?
자료에 있어요?
자료가…….
(「4개 업체」하는 이 있음)
4개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4개 업체 정도가, 2019년도에는?
2019년도에는 아마, 한번 면밀히 잘 보시고 사장님 2019년도에는 아까 자격기준이 기간도 좀 길었던 것 같고 우리 사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실 때는 5억이라고 하셨는데 저한테 지금 갖고 온 자료에는 ’19년 공모 추천에서는 3억 이상이라고 또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것은 어떻게, 2021년에는 5억이 맞고.
코로나 기간 중간에 변경된 사항이 있어서 그래서 이번에 우려가 되는 게 기존에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금액, 단일성 축제를 5억 이상으로 하다 보니 전국에 있는 락페스티벌을 진행한 그 사업자들은 그 사업을 수행했으니까 실적을 갖고 있는데 그 외에 많은 사업자들이 단일 행사가 없는 경우 이것에 제한이 좀 있다 보니까, 그러니까 뭐냐 하면 실질적으로 여기 보니까 사업 수행 실적 점수가 각별하게 많이 차이 나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민원을 제기하는 부분이 있다라는 걸 인지하시고.
추후에 그분들에게 설명을 잘해야 될 것이고 이번에 공모를 한번 받아보시고 공모가 활성화가 많이 되면 업체들이 참여를 많이 하면 그런 민원들을 불식시키는 거고 그런 게 없다고 하면 그들의 지적이 맞았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질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은 간과하지 마시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백현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회의중지)
(11시 2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종구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인천시민들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23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3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종구 대표이사님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구입니다.
존경하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의정활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배석한 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락기 경영본부장입니다.
박소현 지역문화본부장입니다.
손동혁 문화공간본부장입니다.
변순영 감사실장입니다.
이현식 정책협력실장입니다.
태지윤 예술지원본부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의원면직을 해서 오늘 업무보고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간부 인사)
오늘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간략히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에서 9쪽 일반현황입니다.
재단조직은 2실 4본부 12개팀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본예산은 460억 8800만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5쪽 임원현황으로 제10기 이사회가 2022년 11월 26일 자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한 분이 선임을 포기하여 현재 비상임이사 한 분에 대한 충원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그 외 위원회와 간부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7건으로 처리요구 4건과 건의 3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5쪽 도서지역의 문화예술 행사를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섬 지역 기관과 시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6쪽 인천문화정보 아이큐 홍보강화를 위하여 언론과 온ㆍ오프라인을 활용했으며 2021년 대비 2022년 문화행사 등록 건수가 112.7%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올해에도 시민 아이디어 공모, 이용자 모니터링 이벤트 등으로 아이큐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17쪽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더 많은 기관이 받을 수 있도록 1시설당 1프로그램 매칭을 기준으로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8쪽 우리미술관 교육 및 워크숍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프로그램과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9쪽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연말 안내방송과 누리택배 서비스, 축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용실적은 최종적으로 카드 발급 대비 87.42%로 사업을 마감했습니다.
올해는 카드집행 데이터 분석과 군ㆍ구별 간담회 등을 거쳐 더욱 실효성 높은 카드 이용방안을 제공하겠습니다.
20쪽 인천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상담창구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예술인이 인천예술인지원센터의 상담과 교육컨설팅 같은 사업을 알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습니다.
21쪽 예술인이음카드 발급을 늘릴 수 있도록 카드 발급절차 및 수령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술창작 지원사업과 연계한 사용 확대,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하반기 종결처리될 수 있도록 계속 관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중요 변경사항과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 주요업무는 25쪽 현황표와 같이 크게 세 가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예술지원 안정화와 다양성 기반 지원체계 구축 분야입니다.
29쪽 예술창작 및 기획 지원입니다.
예술창작 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여 일반지원과 집중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신청자료 등을 간소화하여 공모신청의 편의성을 높였고 2022년 대비 선정률을 10% 확대 계획하고 있습니다.
35쪽 청년문화 활성화 및 집중지원입니다.
2023년 1월 인천광역시와 위탁협약을 체결하였고 청년창작자와 기획자에 대한 활동 지원과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청년문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42쪽 공연예술 연습공간 운영입니다.
2022년 공연예술 연습공간 지역운영 기관평가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만큼 올해에도 공연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해 연습공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시민문화활동 활성화와 문화자원 활용 다각화 분야입니다.
47쪽 시민문화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원 확대입니다.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의 세부 분야를 통합공모할 예정이며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 안에서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52쪽 트라이보울 공연 및 축제입니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연ㆍ축제 및 전시회와 함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근 말고 불금’ 공연과 시민이 참여하는 아트마켓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트라이보울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61쪽 인천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및 활용계획입니다.
신규사업인 IT 기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사업을 통해 문화유산 컴퓨터그래픽 제작과 AI 기술을 적용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방안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성 기반 문화역량 확보입니다.
67쪽 디지털 기반의 재단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담당부서 인력을 1명 증원하였으며 연간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홍보방안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행사들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74쪽 평화문화 교류사업입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서해접경지역 포구조사는 1차년도 강화도, 2차년도 교동도에 이어 올해는 서도면의 주문도, 볼음도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양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에 부응하여 착실한 조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도 현장예술인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지역사회에서 그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3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이종구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요구 없으시면 질의ㆍ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이사님 아까 자료 설명해 준 게 트라이보울 공연 및 축제 부분에서 하나만 여쭤보려고 해요.
트라이보울 공연 중에 트라이보울 공연장이 좀 작지만 되게 알찬 공연장으로 활용이 잘되고 있다는 걸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여간 신규로 하는 것들 ‘야근 말고 불금’ 너무 좋다고 생각되어지고.
다만 한 가지 제가 우리 문화재단에다가 제안을 하려고 하는데 기존에 지금 뮤직 페스티벌(재즈)이라고 하고 있잖아요. 그게 보니까 토요일하고 일요일 날 하더라고요. 한여름 밤에 재즈 페스티벌 이래 가지고 되게 호응이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보면 야외 물 위에다가 무대를 만들어 가지고 더 되게 이색적이고 그래요.
그런데 해외에 유명한 재즈 페스티벌이 한 달짜리가 있대요. 들어보셨어요, 혹시요? 못 들어보셨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게 오랜 전통이 있다 보니까 그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 기간에 맞춰서 아무 때나 가면 매일 밤마다 이게 있나 봐요.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듣고서 우리 트라이보울 주변도 되게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그런데 이게 꼭 돈이 많이 들어서 뭐 일주일 하고 한 달 하고 이런 건 아닌 것 같고 무대 같은 경우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거의 최초 설치비용이 쓰여지는 거니까.
그리고 뮤지션들이야 제가 보니까 좀 인지도 있는 뮤지션들은 하루에 한 팀 정도 하고 나머지는 그러니까 어느 정도 수준만 돼도 많은 사람들이 한여름 밤에 야외에서 음악 듣고 그냥 즐기는 이런 것들을 선호한다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우리 인천시도 그런 행사를 할 때 되게 저비용으로 어떻게 보면 기존에 있는 비용으로 고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지는 않으셨죠?
연구를 하고 작년에 재즈 페스티벌 할 때 저희 측 뮤지션들이 여러 분 오셨는데 최백호 가수가 마지막으로 와서, 제일 인지도가 높은 분이, 저는 조금 더 젊은 층들이 송도에 많이 사셔서 인천시민들 중에 접근을 하는 분들이 주로 젊은 분들이 많으니까 웅산이나 이런 좀 더 인지도가 높은 가수가 오면 어떨까 이렇게…….
그런데 인지도가 높으면 비용이 올라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저는 송도에 보니까 제가 지역에서 지역탐방을 해 보다 보면 지역에서 3대 민간 재즈공연을 하는 데가 있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여기는 그냥 테이블 차지(Charge) 비용 받고, 아주 소액으로 한 9000원 정도 받고 1시간 반 정도를 그냥 음식 먹으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데 제가 그걸 다 한번 투어를 해 봤는데 좋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연간으로 매주 토요일 54주를 하게 되면 좀 더 많이 하는 공연장도 있고 하는데 되게 즐겨 찾더라는 거예요. 없다 보니까 거기에 매주 토요일만 되면 거기는 한다는 인식이 있으니까 자기가 좀 비용을 들여서라도 참여를 하는데.
우리 특히 관에서 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대외적으로 제한이 없잖아요. 거기 같은 경우는 뭐 의자를 많이 놓는 것도 아니고 와서 한다 하면 모이는 그런 장소가 되니까 그것을 저는 각 요일별로 적당한 인지도의 다양한, 재즈도 보니까 다양해요.
그래서 다양한 뮤지션들이 꼭 금액을 받고 가서 공연하고 이러는 것보다 ‘무대가 있으니까 너네 와서 즐겨줘라.’ 평일 날 이런 날은 그런 분들이 좀 채울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해 주면 소액으로도 충분히, 그들이 게런티 주고 하는 게 그렇게 비싸지가 않더라는 거예요. 한 팀이 와서 뭐 1시간 반 공연하는데도 100만원밖에 안 받고 2시간 동안 공연을 해 줘요.
그런 것에 착안해서 하는 거니까 한번 그런 부분 고민해 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네, 예산을 어쨌든 좀 더…….
조금은 더 들어갈 수 있죠.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되게 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앞으로 조율하면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하나 하겠습니다.
35쪽을 보면 청년 창작 활성화 및 집중지원을 하겠다고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예산편성을 했는데요.
사실상 자기주도적으로 문화를 창조하고 누릴 수 있는 다양성 기반 청년문화 지원체계 구축에 동감을 하며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대표이사께서 청년 창작 활성화에 대해 가지고 계신 마인드나 어떤 생각을, 2023년에 어떻게 계획ㆍ운영할 것인지 말씀 좀 듣고 싶습니다.
우리 청년창작소를 운영하면서 거기에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두 가지로 우리가 청년창작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무엇보다도 지금 중요시, 우리 전체 사업 중서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청년문화 활동 부분입니다.
청년들이 일단 지역에 정착을 해서 이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거나 연고가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이 자신들의 삶의 공간이고 예술적 그런 무엇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예산도 비교적 충분히, 지금 현재 그 지역에서 그동안 사업을 진행한 내용에 비하면 예산도 크게 부족함 없이 올해 한 25억 정도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은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의 꿈이고 미래이고 또 그분들이 여기서 정착을 할 수 있는 기반과 그런 예산을 충분히 우리가 지원을 해 줬을 때 그게 실현이 가능하고 향후 기성세대의 예술가라든가 시민문화가라든가 이런 것들이 지속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제가 청년문화활동에 대한 지원과 운영은 세심하게 관찰해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기대효과로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사업 수행으로 청년 창작 생태계 활성화라든가 기획자의 성장 및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말씀이시죠?
하여튼 우리나라를 앞으로 더 튼튼하고 강한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에게 많은 희망과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질의라기보다 여기 누리카드 1인당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해 가지고 지급했잖아요.
거기 내용 추진사항 결과에 보니까 김장한마당 축제 남동구에서 한 것 300건을 결제했어요. 참 잘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먹거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어르신들한테 문화행사 이런 것보다는 우선 필요한 것 이런 게 많이 중요한 것 같으니까 꼭 김장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그런 쪽으로 좀 홍보를 많이 하시면 활용이 굉장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누리카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중에서 지역의 기초단체 문화재단과 협업도 하고 그런 빈틈 없는 사업장을 찾아서, 행사장을 찾아서…….
이번에 남동구도 문화재단이 생겼으니까 같이 협조하셔서 많이 도움도 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네, 활성화되도록 열심히 그런 현장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이사님 ’22년도에 보고자료 많이 받아봤어요. 많은 일을 하신 것 같고요.
정리도 잘돼 있더라고요.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브 보고서라든지 신도ㆍ시도ㆍ모도 보고서 그리고 시립박물관에 전시도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또 강화 참성단 A에서 Z까지 그것도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평가에서 대상을 받으셨어요.
그래서 잘 운영하신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그 공간이 활성화가 되다 보니까 또 반대로 거기를 이용하고 싶은데 이용할 기회가 없다 이런 얘기도 좀 들려요. “우리가 공연할 때 공연을 준비했다가 발표할 장소가 없어서 애를 먹었다.” 그래서 “거기를 활용하면 될 텐데요.” 그렇게 했더니 그게 굉장히 얻기가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공간이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어떻게 개선을 할지 생각을 좀 해 보셨으면 좋겠고요.
통합문화이용권 활성화하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엄청나게 많이. 발급률도 높아졌고 이용률도 높아져서 굉장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동구 김장한마당 축제 사용한 것은 김장을 샀다는 얘기는 아니죠? 김장을 샀다는 얘기인가요?
그 축제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축제현장에서?
그러면 김장을 구입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거기에 무슨 다른 체험이나 뭐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런 걸 활용하는 건가요? 그런 거죠? 김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죠?
그것 좀 궁금한데 저는. 왜냐하면 이게 그렇게 확장을 하면 이게 저기를 많이 홍보를 해야 되거든요.
위원장님 지난해 현장에 있었던 우리 담당자한테 질문을 좀…….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접근성이…….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역문화본부장 박소현입니다.
지난 연말에 남동구에서 김장한마당 축제가 열렸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을 저희가 일시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지역축제들을 문화축제들을 저희가 일시적인 가맹점으로 활용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김장체험키트 형태로 해서 김장 음식을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김치가 만들어지는 그런 것들을 저희가 상품화해서 업체랑 연계해서 남동구 협조를 얻어서 그것과 관련된 키트 사용을 많이 하셔서 그날 이용 결과가 한 2000만원 정도 발생하는 결과를 가져왔었습니다.
그러면 남동구민만 이것 대상은 아니었죠?
아닙니다. 저희가 인천지역에 있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분들에게 홍보를 다시 한번 했었고요. 다른 지역에 계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분들도 참여하셔서 이용하셨습니다.
어쨌거나 굉장히 이것은 아주 실제적으로, 물론 여기서 맨 처음에 정해진 것에서는 조금 더 범위가 확장된 것 같기는 한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되게 유용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홍보는 잘 안 된 것 같아요. 제가 영종에 사시는 분을 알고 있는데 문화누리 대상자예요, 이용하는 대상자이신데 12월에 전화가 왔는데 이것을 내가 언제까지 써야 되는데 사용처가 한정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막 찾으니까 “영화도 보고 싶은데 어렵다. 체육도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내가 찾아보니까 도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서를 막 하니까 영종도에는 또 그걸 사용할 수 있는 데가 없는 거예요, 막 저기 해 보니까. 그래서 “가서 해라.” 그랬는데 인터넷도 어렵고 한 75세 되신 분이었는데, 그래서 막 찾으니까 인천터미널점에 서점이 있더라고요, 대형서점이. 그래서 터미널 근처 그쪽 가서 이용하도록 했는데 영종에서 거기까지 하는 게 엄청 고생한 거잖아요. 버스를 타시고 책을 또 그걸 사셔서, 그러니까 본인이 얘기하시기에 거기에 다른 것도 많았대요, 어떤 손녀, 손자를 위한 장난감이나 아니면 뭐 다른 물품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절대 안 되고 이것만 하라 그래 가지고 굉장히 좀 사용하면서도 약간 불편한 그런 걸 얘기를 하셨었어요.
그래서 이걸 보는 순간 이거면 굉장히 필요도 하고 좋아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가능하다면 이런 걸 더 많이 하시고 확장하는 것도 또 필요할 것 같아요, 홍보도 하고.
이게 올해 한시적인 거예요, 아니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한 90개 정도 지금 저희들이 확보했는데 올해 좀 더 확대를 해서 상품도 좀 많고 또 누리택배로 직접 현장에 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그런 분들은 사실 좀 연로하신 분들은 인터넷도 접속을…….
네, 온라인으로 하지를 못하시더라고요. 설명을 막 드렸는데도 온라인이 안 돼요. 그러니까 직접 아마 누가 이렇게 차로 다 모시고 와서 하신 것 같아요. 버스로도 책을 들고 다니기가 어려우시잖아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게 가능하다면 이런 걸 많이 개발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누리장터는 현장을 어쨌든 사용자가 가야 되는데 택배를 좀 더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앞으로 연구하면서 이용률을 높이도록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 교육센터에서 하신 사업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거기 자료 보시면. 그래서 노인문화예술 교육사업 그리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유아를 위한 문화학교도 있었고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도 있었는데 내용이 되게 좋고 시민들도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여기 참여하셨던 분들은 되게 좋았다, 본인들이 이렇게 공연을 실제적으로 배워서 이렇게 연출도 해 보고 이러면서 본인이 자부심이 느껴지는 거고 자랑도 하고 그러셨는데 다만 명수가 너무 적어요.
그래서 그 이유는 그러니까 예산이 적다고 볼 수는 없는데 그걸 이용하는 명수가 그렇게 많다고 볼 수가 없거든요.
그건 올해는 어떻게 좀 개선을 하실 생각이신지요?
전에 작년까지 운영하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올해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개편을 해서 작년에는 아동을 중심으로 진행을 했는데 이제 아동에서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을 좀 했고요. 내용도 이제 거기에 따라서 세대별, 생애주기별 내용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참여율을 높이는 그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여 인원이 좀 많았으면 훨씬 더 이렇게 좋은 문화가 형성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족도도 높고 또 행복감도 참여한 사람들은 굉장히 행복해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이 막 뿌듯해 가지고 뭔가 해냈다는 그런 느낌이 나고 그래서 참여 인원이 좀 많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네, 무엇보다도 뭐 이렇게 지원도 저희들이 지원사업도 있고 여러 가지 연구사업도 있지만은 이 교육사업이 사실은 문화예술 교육이 시민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고 그 교육을 통해서 시민의 삶의 질이 시민이 직접 예술가가 되기도 하는 그런 시대라 문화예술 교육에 중점을 둬서 더 연구하고 더 많은 분이 참여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올해도 건강하시고요.
47페이지에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생활문화와 시민문화활동 지원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는 거죠? 생활문화는 뭐고 시민문화.
생활문화는 그냥 시민들이 이렇게 동아리 활동 그러니까 순수 아마추어 일반시민들이 예를 들어 시 낭송회를 하는 어떤 단체가 이렇게 문화재단의 어떤 공간,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다거나 지원사업이 필요했을 때 순수 그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시민문화활동은 예술가가 거기 개입을 해서 시민과 함께 개입을 해서 좀 더 전문성과 어떤 예술적 수준을 좀 높인다고 할까요. 이제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이 타이틀 때문에 좀 혼란이 와서요. 전문문화활동 지원이라고 그랬으면 훨씬 나을 텐데, 그렇죠? 생활문화 하면 시민이 하는 거니까. 그것 생각 좀 해 봤으면 좋겠어요.
저도 사실은 이렇게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을 준비하면서 이 용어가 직관적으로 딱 안 드러나고 혼란한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많이 고쳤는데도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이렇게 좀 중복, 어떤 개념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그런 용어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정을 해서 위원님들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기초문화재단 협력 프로젝트 진행해서 5개 구가 대상으로 돼 있어요. 이걸 어떻게 진행할 예정이십니까, 계획이십니까?
지금 이제 기초문화재단과 이제 저희 인천문화재단이 같이 정례적으로 분기별 세미나를, 기초문화재단 직원들이 저희 재단으로 와서 어떤 세미나를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이제 본부장급이 같이, 기초문화재단과 저희 문화재단이 협력회의를 역시 같이 분기별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남동구 문화재단이 출범을 해서, 중구 문화재단이 지금 현재 대표이사가 공석 중입니다. 그래서 그 중구 문화재단의 대표이사가 이렇게 선임이 되시면 대표이사들 협의체를 만들어서 서로 어떤 역할분담을 분명하게 정리를 하면서 효율적으로 시민들에게 어떤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바라던 긍정적인 계획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작년 한 해도 고생하셨고요.
올해 내용을 쭉 훑어보니까 저는 이제 우리 업무보고 18쪽하고 55쪽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18쪽 사항은 뭐냐 하면 우리미술관에 관련된 사항이었거든요.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당시에 주민들이 우리미술관 방문해 가지고 문화를 좀 잘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작년하고는 별 차이가 없어요. 그렇게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아쉽게도 뭐 특별한 정책이 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구도심이잖아요. 동구라는 이제 구도심인데 이런 쪽에 어떻게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서 어떤 다른 구체적인 계획이 새롭게 있는 건지 그것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리미술관은 동구청에서 저희들에게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합니다마는 일단 저도 와서 이제 보니까 우리미술관에서도 전시를 하고 아트플랫폼에서도 자체 전시를 하는데 그 예산이 현격하게 차이가 큽니다.
그러니까 우리미술관은 평균 500만원 정도로 한 전시회를 꾸미는데 아트플랫폼은 최소한 1억 가까운 액수니까 그 전시의 질과 내용이 다르고 그래서 아무튼 우리미술관의 전체 예산이 한 1억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까 이렇게 질 높은 수준 높은 그런 행사를 하기가, 연중 상시에 그런 사업을 하기에 조금 부담이 어려운 점이 있고요.
둘째는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어떤 구도심이라고 할까. 학교라든가 학생들과 함께 여러 가지 전시회 할 때 같이 참여를 하고 거기에 연계된 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단은 첫 번째 예산이 전체 우리 문화재단 다른 부서에 비해서 현저히 좀 적다는 점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그러면 뭐 변함없이 그냥 그대로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내용인가요?
내용의 질을 높이는 그 연구를 어쨌든 예산은 동구청에서 정해진 범위 이상으로 저희들이 따로 할 수 없어서 어떤 사업의 질을 높이고 더 다양한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홍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강화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이사님께서도 그쪽에 좀 아쉬움이 이렇게 있고 실질적으로 질적인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고 더군다나 구심지역은 문화 향유의 질이 그렇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접근도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구청장하고 좀 얘기도 해 보시고 또 거기 지역에 있는 구의원들도 있습니다. 구의원들한테도 좀 요청을 해 보시고 또 실질적으로 방문을 한번 하게 하세요. 현장 방문을 통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지역에 있는 학교도 참여하게 하고 그렇게 하면 개선 방안이 나올 거고 의지만 있으면 그 많은 예산을 활용하면서 뭐 문화재단의 전체적인 예산에서도 일부 할애할 수도 있는 거고요. 구가 정말로 어렵다면 그렇다면 시를 통해서 조금 더 지원방안을 늘릴 수도 있는 거고.
그런데 있는 것 그대로 두고 그냥 여기는 그럴 수밖에 없고 여기는 이렇게 한시적인 공간도 적고 하니까 뭐 그냥 대략 이렇게 넘어간다면 있으나 없으나죠. 그러면 차라리 앞으로 이제 인천뮤지엄파크 탁 들어서면 아예 없앨 수도 있는 거죠. 그렇게 갈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있는 데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도록 좀 섬세하게 뭐 소외계층들이 산다고 해서 배제되지 않도록 거기도 어린이들이 자라고 있고 또 나이 드신 어른들도 있고 문화의 향유를 다 누군가가 느끼고 싶고 어떻게 보면 소외계층이 그런 부분에서는 더 이 갈증을 느끼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또 미술 쪽에 우리 대표이사님은 더 조예가 깊으시니까 뜻을 좀 많이 살피셔서 소외계층이 있는 동구에 우리미술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 동구청과 좀 더 면밀히 연구하고 같이 협업해서, 그렇지만 이제 한 가지 제가 또 말씀드리는 건 동구 우리미술관이 또 장점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작고 주민 주택가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굉장히 좋고 또 여기서 전시를 하거나 레지던시 하는 작가나 예술가들이 굉장히 주민들하고 소통을 잘합니다. 그러니까 전시를 하면 그 동네 할머니들이 관객으로 다 와서 보시고요. 또 예술가가 그렇게 직접 동네분이 와서 보시니까 그 작품의 내용도…….
설명할 수도 있고.
네, 설명도 하고 그 지역의 문제를 바로 작품으로 예술화하는 그런 어떤 시민 친화적인, 지역 친화적인 장점은 아트플랫폼보다 훨씬 더 저는 높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요청을 드리는 거거든요.
조금 더 관심 있고 세밀하게 한다면 다른 데 예산 조금 투자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런 쪽에, 아마 그러면 만족도는 상당히 많이 올라갈 것으로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많이 바쁘시겠지만 우리미술관에 대한 부분도 좀 섬세하게 보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29페이지에 청년문화예술 특화거리 이 사업이 궁금하긴 한데요.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이 사업에 대한 내용은 그냥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한번 궁금하고요.
보니까 청년 축제 지원도 좀 많이 하시겠다고 그동안도 하셨을 거고 그런 계획도 있어요. 그래서 궁금한 건 저희가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해서 9월 셋째 주 토요일 날은 청년의 날 기념 축제를 하잖아요. 그때도 혹시 이렇게 저희가 청년 축제같이 진행하신 경험이 있으신지?
그 축제도 굉장히 계획을 좀 잘 잡고 계시더라고요, 청년담당관에서. 그리고 해마다 코로나 때문에 못 하기는 했었는데 계획을 계속 잡고 있었고 작게나마 진행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코로나도 조금 완화됐고 해서 좀 더 크게 청년의 날 행사를 한번 해 볼까 축제를 진행해 볼까 계획을 하는 것 같아요.
저희가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지금 청년 관련된 이런저런 많은 사업들 특히 축제사업도 진행하려고 하니까 함께 좀 같이 진행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서 그동안 혹시 같이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날을 계기로 이렇게 특별히 행사를 같이 구성한 것은 뭐 제가…….
없으셨죠?
그래서 그게 앞으로 코로나 증상이 완화됐기 때문에 아마 그 행사가 조금 더 많이 진행이 될 거고 또 조례가 혹시 잘 만들어지면 그 이후에도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청년 축제에 청년의 날 행사와도 같이 곁들여서 하면 행사가 좀 더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가 아까 이선옥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남동구에 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이 하나 더 생겼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지금 5개 기초문화재단이 있죠?
저희는 어쨌든 인천문화재단에서 5개의 문화재단과 같이 협력해서 사업을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혹시 같이하셨던 사업들이 좀 손꼽을 만한 사업들 있으시나요?
그러니까 직접 사업을 사실은 남동구 문화재단이나 최근에 이제 문화재단이 속속 이렇게 설립이 되면서 아직은 체계적으로 이렇게 협업한 사업은 없습니다마는 아까 이제 말씀드린 것처럼 직원들 교육 프로그램을 우리가 같이, 우리가 좋은 강사를 모셔오고 지역에 있는 문화재단 직원들이 같이 우리 재단하고 참여해서 점심식사, 저녁식사까지 저희들이 제공하면서 그렇게 서로 네트워크도 되고 또 교육이 같이 이렇게 이루어지면서 할 일을 기초문화재단이 또 우리 지역에서 어떤 일을 해야 될까 이런 부분에 대한 말하자면 생각을 할 기회를 주고 저희는 저희대로 기초문화재단 할 것을 좀 더 도와주는, 저희 예산 일부도 기초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걸 그쪽에 도와줘서 할 수 있는 이런 방식으로 지금 운영을 그렇게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사업을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초에서도 문화도시 부평도 있고 문화도시 사업을 하는 데도 있고 어쨌든 기초도 문화의, 요즘에는 시민들에게 깊이 있게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예산을 많이 세우기 때문에 우리 인천문화재단에서 기초와 함께 협력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계획을 하셔서 만들어 보셔서 이제는 저는 좀 그래도 진행이 됐을 줄 알았더니 그런 경험이 없으셨다니까 올해는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어쨌든 대표이사들 모임을 같이 운영하면서 이런 사업을 같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진행해 보도록 그렇게 한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이제 기초문화재단이 시민들하고 피부에 닿는 어떤 그런 거라 저희는 큰 틀에서 정책이라든가 예술가 지원이라든가 이런 개인에 대한 지원을 하지만 실제 시민들은 기초재단이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단어이기 때문에 저희들 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의 어떤 역할과 기초문화재단 역할을 같이 공유하면서 또 차별화시키면서 하는 방향을 이렇게 연구를 하도록 협의회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그렇기 때문에 같이해 달라는 부탁을 드린 거예요. 그래야 소외되는 예술인이라든가 문화 향유에서 소외되는 그런 마을이라든가 시민들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기초와 인천문화재단이 함께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이종구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경아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3.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3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경아 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애쓰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박정남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고은화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윤재석 문화유산과장입니다.
김학범 체육진흥과장입니다.
김두현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입니다.
문진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신순호 미추홀도서관장입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말씀드립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10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13쪽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총 14건으로 처리요구 6건, 건의사항 8건입니다.
먼저 15쪽입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추진하고 활성화방안 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6쪽 예술인의 안정적ㆍ지속적 활동을 위하여 예술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을 통해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7쪽 북부권 내 문예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건립 필요성 및 입지여건 분석 등을 통해 군ㆍ구 간 균형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 체육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9쪽 야간관광 특화도시 슬로건 ‘all nights INCHEON’ 브랜드 마케팅을 통하여 인천 관광의 인지도 및 경쟁력을 높이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0쪽 인천유나이티드 FC에 대한 보다 내실 있는 지도점검 및 정산검사를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재정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쪽 공익 목적의 문화예술 행사에 다양한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2쪽 온ㆍ오프라인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3쪽 군ㆍ구 및 공사ㆍ공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인권 친화적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4쪽 인천e지앱 활성화를 위하여 주요행사 및 이벤트 등의 홍보채널 활용 및 군ㆍ구 협업을 통한 콘텐츠 확대와 인천e지 대표 캐릭터 이지꾸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25쪽 각종 1000여 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 행사 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사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7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근무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8쪽 생활체육지도자 급여 개선을 위한 검토방안을 수립하고 문체부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29쪽 문화예술 행사 추진 시 보다 철저하게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35쪽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단체 사업 지원을 확대 추진하며 인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술인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섬마을 문화살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37쪽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시민 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38쪽 공공 및 민간시설을 활용한 문화공간 자원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육성하고 시민주도의 생활문화축제 활성화 및 시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40쪽 종교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였으며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2쪽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민참여 음악 경연대회, 펜타포트 음악축제 등 다양한 음악축제 개최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인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5쪽 5개 공공도서관의 건립을 지원하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사업 추진 및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독서진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과 소관입니다.
49쪽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디아스포라 영화제와 인천영화주간 운영 및 지역 영상인력ㆍ단체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51쪽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과 XR콘텐츠 산업 육성,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54쪽 게임문화 확산 및 게임콘텐츠 기반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게임대회 개최 및 게임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56쪽 스마트미디어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고 인재 양성교육 및 공모전,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58쪽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지원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북부권 문예회관 건립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역별 균형 있는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0쪽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행안부 중앙투자 2단계 심사를 대비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소관입니다.
65쪽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활용을 통해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문학산음악회, 문화유산 도보탐방 등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67쪽 시 지정문화재 허용기준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합리적 조정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실성과 문화재 특성을 고려한 보존지역 범위 조정 및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69쪽 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및 전승자 인정과 전승활동 지원을 통해 전승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71쪽 인천시사 및 역사문화 총서 편찬과 역사학술회의 개최로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입니다.
75쪽 공공기관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엘리트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인천형 스포츠인권 전문강사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스포츠인권 보호에도 힘쓰겠습니다.
77쪽 스포츠 취약계층에 대한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 유도를 통해 생활체육 접근성을 제고하겠습니다.
79쪽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근거리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노후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1쪽 시립체육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및 안전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기장 유휴공간 활용 등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하겠습니다.
83쪽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체험형 인프라 구축 및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교육 및 창업지원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85쪽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경기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소관입니다.
89쪽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원도심 관광자원 및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여 시민의 관광 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1쪽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전략시장별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핵심관광지별 특화콘텐츠 육성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습니다.
94쪽 세심한 관광객 편의서비스 제공과 인천시티투어 예약 및 안내시스템 개선,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웰니스 관광지 육성 및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으로 관광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96쪽 인천 핵심 관광명소 육성 및 DMZ 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스마트체험존 설치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이스산업과 소관입니다.
101쪽 마이스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ㆍ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및 마이스 인재 및 기업 육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03쪽 국내외 컨벤션 및 지역특화 마이스 유치를 통해 마이스 선도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05쪽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등 정부 공동주최 마이스 행사 및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ㆍ컨벤션을 육성하고 국내외 메이저 골프대회 등 스포츠이벤트도 확대 개최하겠습니다.
107쪽 ADB 연차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12일 기획재정부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09쪽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시민 100만인 서명운동 및 인천유치포럼 등 다양한 붐업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소관입니다.
113쪽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인천&아츠 브랜드 내실화 및 상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예술단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115쪽 올해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여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17쪽 미추홀도서관 소관입니다.
도서정보 서비스 및 독서진흥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장서 확충,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 북스타트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20쪽 시립박물관 소관입니다.
특별기획전 및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검단신도시 박물관 건립 등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서
김경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가 없으면 바로, 김유곤 위원님.
여기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현황, 개방률이 지금 있어요. 운동장은 84.7%, 실내 체육시설은 51%로 돼 있는데 개방 학교와 아닌 학교 리스트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김유곤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기사에 많이 나온 부분을 좀 여쭤보려고 그래요, 기사에 문제된 부분이 있어서. 인천 산하기관 직원 성추행 사건 관련돼서 기사에 여러 차례 났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기사 내용 외에는 사실은 부서의 보고를 받거나 어디서 얘기 전달 들은 건 아니고요.
기사가 여러 차례 났길래 저희는 또 문복위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대해서 기사를 통해서 알 수밖에 없어서 이런 자리를 통해서 확인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여쭤봅니다.
지금 기사에 보면 어쨌든 이와 관련된 인사위원회 준비가 늦어진 부분도 문제가 좀 된다고 나와 있어요.
그러다 보니 어쨌든 그 직장 내에 2차 가해자 그런 사례들도 좀 있고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되는데 뭐 원인규명은, 그러니까 사실은 지금 결과가 딱 나온 건 아닌 것 같아요, 기사 내용을 보면. 그래서 그것을 한번 잠깐 설명을 좀 듣고 싶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라 제가 구체적인 말씀은 드리기 어렵고요.
신문기사에 난 것처럼 그런 사건이 있어서 먼저 신고가 경찰서에 됐던 거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 관련된 기관에서 처리절차에 대해서 고충위원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도를 만들고 그다음에 또 거기 위원회 선발하고 이렇게 과정을 좀 거쳐서 단계별로 지금 절차를 밟고 있고 그다음에 최근에 인사위원회까지 구성을 해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인사위원회 개최에 대해서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그런데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는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한 것 같습니다.
곤란한 사항이에요?
어쨌든 이 사건은 작년 10월에 발생됐고 인사위원회는 연말이 지나서 진행된 것 같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우리 체육진흥과장님께서 답변드려도 될까요?
김학범 체육진흥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지금 저희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난 10월에 대회 이후에 일련의 진행절차를 저희가, 우리 관련된 기관에서 처음이다 보니까 본청의 관련 부서하고 사전절차 같은 부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좀 걸린 부분이 있는데요.
조사위원회, 인사위원회, 징계위원회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어제, 결과는 제가 말씀을 안 드리겠지만 어제 징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현재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진행과정이 조금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경우는 일단 이와 관련된, 사건에 관련된 가해자하고 피해자와의 격리ㆍ분리조치 때문에요. 분리조치를 일단 저희가 최우선적으로 해서 조치를 했고요.
그리고 조사위원회, 관련된 사실확인 조사위원회 그런 걸 꾸리는 과정 중에서 또 조사위원이 구성돼서 조사하는 과정 중에서 또 본인 위원회 중에 위원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다른 예의 그런 경우보다 조금 시간이 걸린 상황이 있는데 어제 최종적으로 관련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제요?
어제면, 저는 지금 이것 보면서 약간 ‘이 답변은 너무 기가 막히다.’라는 게 “인사위원회 구성이 늦어졌는데 연말연시에 행사가 많다 보니 인사위원회 구성에 시일이 걸렸다.”라는 답변이 또 있더라고요, 기사 내용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중에 연말연시에 행사가 많아 인사위원회 구성하는 데 시일이 걸렸다.”라는 인터뷰 내용인지 보고 제가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떻게 이런 답변이 나올 수가 있지?’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어쨌든 사법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결정이 날지는 모르겠어요, 징계는 결정이 났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경찰서에서 조사가 시작되는 이상 피해자 입장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바라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과연 피해자 입장에서 바라본 건가. 우리 인천시 산하기관의 이 일들을 우리 인천시에서 피해자 입장으로 바라본 건가라는, 몇 개의 기사 내용만 봐도 이게 과연 피해자 입장에서 바라본 건가? 그냥 ‘일단 우리는 절차를 하고는 있어.’라고, ‘어차피 우리가 그것을 그냥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고 절차를 진행할 거니까.’라고 그렇게만 생각하고 그냥 절차대로 진행한 건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피해자 입장에서 바라보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보니까 그 기간 내에, 이 기간이 길어지면서 또 조직갈등도 되게 심화됐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건 앞으로 어떻게 해결이 될 건지. 이것 빨리 해결이 됐으면 이 3개월, 10월ㆍ11월ㆍ12월ㆍ1월 거의 삼사 개월 동안에 조직 내에 갈등이, 조직 내에 이런 분란이 일어나기 전에 좀 조기에 뭔가 어쨌든 피해자 입장으로 우리 시는 움직였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언론보도에 나온 사항이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도 최대한 피해자 입장에서 그렇게 추진을 하는 그런 과정 중에서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건 절대로 아니고요.
최대한 그분을 위해서 진행절차를 진행하는 과정 중에서 새로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련된 조직, 기관에서 규정, 위원회 구성하는 그런 부분이 처음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조금 지연된 부분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하에 추진된 사항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만 지금 기존 구성원들 간의 갈등 부분은 저희가 또 다른 방법으로 일단 지금 말씀드렸듯이 어제 어떤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에 그 이후에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기존 구성원들에 대한 갈등요인 부분은 저희가 또 다른 방법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이게 해결이 돼도 그 안에 지금 불거진 갈등은 계속 커지지 그게 뭐 누가 징계를 받았다고 해서 다시 조직 내 분위기가 좋아지고 그러지는 않을 거란 말이에요.
그 안에서 계속 끊임없는 갈등이 일어날 건데 그 조직을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 그 분위기를 또 그 피해자의 스트레스 사항은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 그런 걸 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서 그냥 징계 결정 났다 하고 딱 해결됐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이후의 과정도 꾸준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상입니다.
들어가십시오, 과장님.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28쪽이 되겠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 필요 이 부분은 김학범 과장님과 김경아 국장님께도 제가 수차례 말씀드렸고 또 우리 국장님께서 상반기 내에 매듭을 지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이런 상황인데 상반기 내에 변함없이 이 부분에 최선을 다해서 매듭 지어주시는 거죠? 한 번 더 확인차 말씀 좀 듣겠습니다.
네, 말씀드린 대로 올 초에 군ㆍ구하고 관련 체육회라든지 시, 군ㆍ구 체육회하고 관련기관 협의를 해서 안을 만들어서 상반기 중에 결론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소급적용까지 되는 겁니까?
그것까지는 지금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요. 협의를 통해서 좋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국장님 그러면 이 부분 물론 국장님께서 권한을 갖고 계시지만 우리 김학범 과장님한테 더 질의 좀 깊게 요구해도 되겠습니까?
김학범 과장님 좀 나오시죠.
사실상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각 군ㆍ구에서 군민과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지도회의 역할자로서 참 많은 봉사도 하고 실질적으로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와서 활동하고 보조역할 하고 또 준비하는 과정을 수차례 수년간 지켜왔습니다.
그래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하면서 호봉제 도입, 사실상 기초적인 첫 단계만 호봉을 몇 호봉이라는 걸 정해 놓고 물가상승률에 따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했었고요.
이 부분을 과장님과 국장님께도 제가 수차 말씀드렸고 또 해서 “올 상반기 내에 이 부분을 매듭짓겠다. 그리고 소급적용도 방법을 찾겠다.” 이렇게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맞습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하고 또 기존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군ㆍ구 체육회 소속 지도자들과 물론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어떤 가이드라인 기준안을 마련하는 과정 중인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저희가 정규직 전환을 한 지가 이번 해가 2년 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이걸 호봉제로 가는 경우에 대한 예산 상승 부분도 있기 때문에 소급적용하는 부분은 조금 더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물론 이게 저희가 이 호봉제 시작은 현재 타시ㆍ도도 없는 사례이기 때문에 소급적용하는 부분도 지금 말씀드리기보다는 그들하고 의견수렴하는 과정 그다음에 기준호봉을 책정하는 과정 중에서 최소한 소급적용이라는 제도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그 부분을 만회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시작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 국장님 말씀대로 조금 더 검토를 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검토도 하시지만요. 정규직으로 전환을 하고 호봉 도입이 안 된다는 것은 그 어디 나라에 어디의 도, 군ㆍ구, 시에서 적용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이건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것 국장님 또 관련 과장님 이 부분은 정말 심사숙고하시고 그분들의 처우개선에 역점을 두셔야 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호봉제 도입을 안 했다는 건 차라리 하지를 말지, 그게 뭡니까.
꼭 그것 해서 약속을 이행하시고 국가와 인천의 그 과정보다는 그 사람들 개개인의 역량과 그 사람들의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될 의무가 있는 거예요. 꼭 그렇게 전환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국장님 그리고 59쪽을 보시면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예산 집행계획인데요.
여러 가지 연수 문화회관 건립 그다음에 계양 소극장 쭉 내려오면서 북부권 문예회관 건립 타당성검토 용역 이 부분 사실상 그렇죠. 남부권과 북부권의 문화예술 차별성을 제가 강하게 말씀을 드렸던 것 기억하고 계시죠?
하여튼 국장님 차질 없이 북부권과 남부권의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똑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꼭 타당성이 성공돼서 건립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국장님 한 말씀 듣겠습니다.
네, 그래서 예산도 세워져 있고 저희가 삼사 월에는 용역을 착수해서 올해 안에 준공해서 좋은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장님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처리계획상에서 이것 지적사항을 보시면 시민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얼마 전에 남동구에서 아마 민원 들어온 것 있을 거예요. 남동정수장에 파크골프장 민원 들어왔죠?
이용하던 골프장을 갑자기 체육회에서 그걸 개방을 막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게 어떻게 되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우리 과장님 오늘 곤욕을 치르시네요.
죄송합니다만 체육진흥과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해 주세요.
김학범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위원님 장수동 배수지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14년도에 태생적으로 저희가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한 사항입니다. 지금까지 장애인 파크골프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번에, 올해 우리 위원님들께서 장애인 체육시설 개보수 비용을 세워주시는 과정에서 작년에 제가 현장을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보니까 장애인 파크골프협회에서, 아마 남동구 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장이 수요가 많다 보니까 관내에 있다 보니까 거기를 아마 장애인 파크골프협회하고 남동구 장애인 파크골프협회하고 나름의 그들만의 어떤 협약을 통해서 회비를 내고 장애인 선수들 이용시간 외에 별도로 시간을 할애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사실은 이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다 그래서 우리 체육과에서 제가 현장 확인하고 바로잡겠다라고 해서 아마 작년 말, 올 초에 장애인 파크골프협회에서 남동구한테 사용을 못 하겠다라고 공문이 나간 사항에 대해서 남동구 파크골프협회에서 저희 담당자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그러면 타 구도 관내 소재한 파크골프장을 소속 파크골프협회에서 사용하겠다는 다른 사례가 또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이 부분은 제가 바로잡겠다고 이해를 드렸고요.
그래도 일단은 그걸 이용을 하면서 방안을 찾으셔야지 갑자기 하시던 데를, 개방했던 데를 문을 닫아버리면 그분들이 당장 가서 하실 데가 없잖아요.
일단은 지금 위원님께서 잘 알고 계시지만 다른 파크골프장도 시민들이 동등하게 선착순 예약을 하거나 인터넷 시스템에 와서 예약을 하거든요, 우리 선학이라든가 공촌이라든가.
그러나 남동구 파크골프협회만 관내 소재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본인들 관내에 있다고 해서 일정 부분 할애 받아서 운영하는 방법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저희가 진단을 내렸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남동구 파크골프협회에도 그런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남동구 파크골프협회에서도 이해를 하시고 다시 정상적으로 본인들도 이용하겠다고 이렇게 답변을 받았, 이해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민원인들 오셨을 때 잘 얘기를 하셔서…….
네, 제가 직접 상담했습니다.
해결이 다 됐다는 거예요?
네, 제가 직접 상담했습니다.
그러면 다행인데 또 트러블이 생겨 가지고 서로 이용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그렇게 들어 가지고 어쨌든 계속 개방을 하면서 이것을 정리해 주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문을 닫고 이것을 정리를 하려 그러면 거기서 또 뭐, 장애인 선수들을 육성하는 그런 파크골프장이었어요, 거기가?
원래 태생적으로 장애인 파크골프협회에서 전용 경기장으로 조성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민간인들이 쓸 수 있을 때, 일단 장애인들이 쓸 수 있는 걸로 시에서 그걸 해 줬잖아요. 이분들이 장애인하고 민간인들하고 협약할 때 시에는 아무 얘기도 없었어요?
그 사항은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운영되고 있는 현 상황은 저희가 인지를 못 했습니다.
다만 지난해에 장애인 실외 체육시설 개보수할 수 있는 수요조사하는 과정 중에서 제가 직접 방문했을 때 그런 사례를 저희가 인지를 해서 그러한 부분을 바로잡겠다라고 이제 양 기관에 말씀을 드렸고 그렇게 정리된 사항입니다.
그러면 체육회는 얘기도 않고 본인들끼리 협의를 했다가 트러블이 생겨 가지고 지금 이 사달이 난 거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곳 시설을 물론 과장님이 여러 군데 하시다 보면 힘드시겠지만 이런 사달이 일어나기 전에 좀 잘 처리를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나가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렇게 트러블이 생기다 보면 또 서로 간에 앙금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좋지 않은 현상이 일어나니까 잘 관리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장님 저도 이어서 시민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해서 여기 추진계획에서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을 대한체육회가 하고 있고 시랑 교육청이 공동대응하겠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지난번에 저희가 예결위 할 때 이게 공모를 통해서 개방하는 데도 있고 아까 보니까 저는 실내 체육시설을 말하고 싶은데 지금 51% 하고 있는데 자진해서 본인들이 개방하는 학교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교육청에서 얘기할 때는 지원비의 상한이 한 500이라고 제가 기억이 되거든요, 500만원 정도인데 그 학교의 실무자한테 얘기 듣기로는 그 면적에 따라서 다른가 봐요.
그래서 실내니까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거기에 마루에 어떤 기스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가 생기니까 그런 걸 청소나 거기를 보완하려면 대개 1000만원 정도 든다 이렇게 의견이 나왔었어요.
그래서 그 의견을 제시하니까 좀 알아봐서 실비 차원에서 대응을 해 주겠다, 융통성 있게 하겠다 이렇게 얘기가 나왔거든요. 의견이 나왔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도 좀 아시고 계셨다가 같이 협의할 때, 지금 협의한다고 돼 있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교육청하고 체육회랑 할 때.
어떤 부분을 체육회가 하고 어떤 부분을 교육청에서 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런 의견도 있었다는 걸 좀…….
네, 위원님 말씀하신 의견 저희가…….
강당이 다 사이즈가 틀린가 봐요.
네, 그런 부분 같이…….
면적이 틀리기 때문에 재질도 틀리고, 바닥의 재질에 따라서도 틀리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감안해서 같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훨씬 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개방해서 서로 좋을 것 같아요, 학교에도 부담이 없고.
위원님 말씀 저희가 감안해서 협의할 때 같이 얘기하도록 하고요.
저희가 또 가지고 있는 계획은 대한체육회에 국비 100%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이용하면 한 학교당 한 3000만원씩 받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전국 상위 한 5개 시ㆍ도 같은 경우에는 22개 학교가 지원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저희 인천은 작년에 1개 학교밖에 지원받지 못했기 때문에 우선은 이 사업을 저희가 적극 활용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그게 많이 사용이 돼서 더 많은 게 필요하다고 했을 때는 시에서 시의 재원을 활용하는 방안 또 그런 것들도 그 이후에 검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네, 아주 좋은 방안을 지금 갖고 계시고 또 빠른 정보로 이렇게 예산도 좀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계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저는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그러는데 송도 파크골프장도 관리를 하시나요? 우리 시설관리공단 소속이긴 한데.
(「경제청」하는 이 있음)
경제청?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하시나요?
네, 경제청에서 관리를 한답니다.
전혀 관여 안 하시는가요?
그러면 지난번에 예산을 아까 공공체육시설 부분에서 파크골프장 2개 우리가 증설하는 걸로 했었잖아요.
네,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계양…….
그 계획서는 여기 없어가지고 제가 못 봐 가지고. 세세한 것은 아직 수립하지는 않으셨나요?
네, 그것 지금 저희가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예산이 잡혀 있고?
그러면 올해에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될까요?
올해는 설계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부터 하게 되고 그 이후에 설계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파크골프를 하는 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그럴까? 회원들은 그게 운동에도 좋고 굉장히 건전하게 잘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소문이 나서 굉장히 많이, 저도 깜짝 놀랐어요. 여기저기서 막 가입을 하면 몇십 명씩 쭉 늘더라고요, 인원이.
그래서 송도지역에도 지금 굉장히 오버가 된 거죠, 인원이. 그래서 거기에 따른 대기가 길다든지 이런 것 때문에 좀 민원이 있어서 아까 물어본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아까 예산 잡혀 있으니까 차질 없이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용하는 데.
네, 조속히 사업을 시행해서 시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되게 많은, 우리가 예산 그때 많이 증액도 하고 잡혀 있기도 하고 그런데 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올해는 보조금 관리 지난번에 조금 늦게 반납되고 그런 곳이 있었어요. 민간위탁하는 사업자에 따라서 그게 익숙지 않다든지 정산하는 방법이 좀 미숙하거나 이래서 그랬던 걸로 알고 있는데 연초부터 그런 설명을 좀 잘하시고 관리를 좀 체계적으로 해서 연말에 마무리가 잘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연초고 또 업무보고 연초에 받는 거니까 덕담으로 그냥 받아들이십시오. 올해 사업 잘하라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학교 개방에 관한 문제인데 굉장히 열심히 하셨다는 것이 표시가 나고요, 지표상.
그런데 확실히 현장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쨌든 현장에서 일어난 사실을 밝혀놨겠죠.
어떻든 올해 TF팀의 활동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좀 궁금하고요, 개방에 관해서. 시와 교육청에 TF팀이 있다고 하니까, 작년에도 그랬죠. 활동의 성과로 나타났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올해는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 그것 좀 듣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장성숙 위원님이 얘기, 말씀하셨듯이 지금 파크골프의 수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요. 그라운드와 게이트볼 하시던 분들이 파크 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니까 이번에 아시아드 파크골프장 관계해서 제가 파크골프 관계자들, 동호인들을 만나 봤는데 굉장히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이런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고요. 조금 더 신경 써 달라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종교문화 행사 이것도 기대가 큽니다.
지금 우리 송도에서 하고 있는 펜타포트라든지, 펜타포트는 제가 작년에 보고받기로는 후발 경제효과가 480억 정도 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 종교문화는 작지만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까 굉장히 궁금해요, 기대도 되고. 그래서 여기에 대한 어쨌든 정량적 평가를 할 수 있는 토대를, 기준을 만들어 달라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잘되면 내년에는 더 확산해서 우리 지역경제를 위해서 또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것도 준비를 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장님 제가 지난 행정감사 때 시티투어 관련해서 질의한 적 있죠?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그 내용에는 없어서, 그게 관광공사에는 있던데 확인 차원에서 담당 국 여쭤보려고 해요.
그때 제가 한번 말씀드려서 인천투어 활성화 차원에서 인천시민에게 확대 개편해 달라고 요청했었는데 그게 관광공사에서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셨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업무보고에서 적극 추진하는 걸로 했는데 우리 문화관광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같이 검토하고 계시는 거예요?
물론입니다. 저희가 정책을 만들고 같이 관광공사가 실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작년에는 순환형 노선을 주 6일 운행하고 그다음에 테마형은 주 4일 운행했었는데 이제 이것을 화요일 같은 경우에 이용률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그래서 테마형이든 순환형이든 주 5일로 일원화해서 그다음에 그동안 테마형 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섬 관련된 것들을 반영해서 올해 석모도하고 교동도를 갈 수 있는 걸 추가로 더 신규노선을 개발해 가지고 운영하고 그다음에 순환형 노선 같은 경우는 그때 이강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평일인 경우에는 50% 할인 혜택을 주는 걸로 그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게 원래 취지는 우리 인천시민에게 특별하게 그래도 인천에 사는 것에 조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에 대한 특혜를 좀 달라고 했는데 제가 아까 관광공사한테 물어봤을 때는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을 찾는 분 모두에게 검토대상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맞나요?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면 인천시민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되는 게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마음으로 인천에 왔다가 불쾌한 경험을 하고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특히 이 시티투어에 대해서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활성화되도록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위원장님, 아까 우리 체육과장님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셨는데 그 일환이어 가지고 같이 잠깐 모셔서 답변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네,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우리 체육진흥과장님 보니까 체육계 쪽이 좀 시끄럽네요, 전반적으로 보니까. 최근에 우리 체육계 선거도 있었는데 선거 관련해서 고발ㆍ고소 건들도 있고 좀 관심 있게 보셔야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 부분은.
그리고 아까 동료 위원님들께서 지적했었는데 일부 불미스러운 사건 관련해 가지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공권력에서 조사할 거라고 저는 생각되어지는데 지금 그 직위 자체를 누가 임명해요, 혹시?
회장님이 임명하십니다.
인천시 체육회에서? 거기서?
체육회장이? 인천시 체육회장이 체육회 사무처장도…….
지금 언론에 나온 기관이, 알고 계시잖아요? 거기의 회장님이 겸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겸하고 있는 거예요?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고, 일반체육회도 마찬가지고?
아니요, 기존 일반체육회는 민선 선출직으로 가고 있고요. 나머지 기관은 회장…….
지금 불미스러운 데가 일어났다는 그곳은 회장이 누구냐고요.
겸직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아니에요? 시장님이죠?
그러면 시장이 임명직인데 보니까 그런 사건들이 일어나고 나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그게 사실관계가 맞는지 아닌지는 조사를 통해서 하면 되는데 그런 일련의 과정들에 불만이 있었는지 몰라도 그 자리에 계신 분이 자기 SNS에 이런 글을 올렸어요. 제가 한번 그대로 일부만 해 봐 드릴게요. “네들도 똑같은 놈들인 것 알면서도 내 식구라 교화될까 싶어 믿었건만 윗대가리 나쁜 놈이 다시 왔다고 줄 바꿔 타려 거짓으로 나를 음해”
제가 이 내용을 보고서 이 정도, 결국은 그 회장이 지금 시장이라고 하면 시장이 바뀌어서 이런 얘기를 쓴 것 같은데 최소한 여기에 책임자라고 하는 사람이 이런 걸 일대일로 그냥 뒷담화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만인이 다 볼 수 있도록 이렇게 올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체육진흥과에서는 관리ㆍ감독 의무가 없어요, 이런 건? 개인일탈 행위라고 그냥 놔둬야 되는 건가요?
그것이, 그 사항이 올라오는 걸 제가 확인했고 인지했고요.
물론 제가 관련 부서장으로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고 있는데요. 종전에 그 일련의 사건을 가지고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금 말씀하신 SNS상의 그런 부분을 가지고 제가 또 하기는 부적절해서 아직까지는 제가 추이만 인지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니, 지금 무슨 결과가 나왔어요? 안 나왔죠? 어떻게 하겠다고 나왔어요?
네, 어제 징계위원회를 개최해서 결과가 지금 나와 있습니다.
결과가 나온 이후에 내가 이렇게 해서 자기가 했다라고 하면 결과에 대한 부분이니까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것 올릴 때는 한창 이런 것들의 얘기가 진행 중이었던 때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면 관리ㆍ감독하는 부서에서는 자중시켜야 되는 부분이 아니었나.
지금 다 징계 맞고 이랬으면 열 받아서 관두는 입장이라고 해서 그렇다고 하면 이해가 가요, 그나마. 그런데 SNS에 이런 글 올렸을 때는 어떻게 하겠다라는 조치사항도 없었는데 그런 것들을 공개적으로 해 가지고 하는 게 바람직한가.
최소한 저는 뭐냐 하면 이분들이 여하튼 회장이 임명을 하든 임명직이어서 그리고 선거를 통해 가지고 회장이 바뀌어서 이런 상황들이 생겼다고 본인은 주장하겠죠.
일련의 사건들을 본인이 쓴 것 보니까 음해했다 이런 것하고 하는데 최소한, 항상 사실 회장은 바뀌는 부분이 있잖아요. 임명직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서 바뀌는데 우리가 최소한 회장이 임명직을 선임할 때, 최소한 이런 것에 대한 뭐라고 할까요. 그 직위를 받았었을 때 최소한 해야 될 것, 하지 말아야 될 그런 것에 대한 교육은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되어지는데 그런 게 없어서 이런 상황이 생기는 건지.
그래서 저는 이분은 사람이니까 그렇다고 할지라도 저는 관계 부서와 이런 부분에서 질의하다 보니까 최소한 관리ㆍ감독 부서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이라든가, 이분은 따로 인사 이런 것 안 하죠? 인사간담회 이런 대상이 아니죠?
그렇습니다, 임명직…….
그렇죠. 그렇다라고 하면 최소한 우리 관련 부서에서 나중에라도 어떤 사람이 오더라도 이런 것들은 있지 말아야 된다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앞으로 철저하게 누가 임명이 새롭게 항상 되더라도 마찬가지라는, 그게 누구한테만 따로 적용되고 이런 개념은 아니고 최소한 그게 나중에 자기가 나가 가지고 일반 공공적인 자리에 있지 아니하고 했을 때는 뭘 해도 상관없는데 최소한 그 자리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절제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관리ㆍ감독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김경아 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9분 회의중지)
(15시 0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한민수ㆍ박종혁 의원 소개)

의사일정 제4항 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소개의원이신 박종혁 의원님으로부터 청원에 대한 취지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종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이승훈 역사공원 청원에 대해 소개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 청원은 한민수 의원님과 공동소개함을 말씀드립니다.
이승훈 역사공원은 조선 후기 한국 교회 최초로 세례를 받고 1801년 천주교 박해 시 참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이승훈을 기리는 장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인천시는 2011년 이승훈 묘역을 인천시 기념물로 문화재 결정 후 10여 년 넘게 인천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과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본 청원의 취지는 인천교구가 현재 건립 중인 역사문화체험관 부지 약 7521㎡를 공원에서 제척하고 산 정상부 묘역 문화재 주변 임야 인천교구 토지 2만 3053㎡를 역사공원에 포함토록 하여 달라는 사항입니다.
그간 시 집행부와 인천교구의 노력으로 이승훈 역사공원은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현재 시 집행부와 인천교구는 공원 내 역사문화체험관의 소유권과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법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당초 시 집행부와 인천교구가 체결한 협약내용은 물론 역사문화체험관의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원의 의견 결정과정을 통해 인천시가 인천교구와 지금껏 추진해 온 이승훈 역사공원과 관련한 합리적 운영을 위한 집행부의 정무적 판단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이승훈 역사공원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이승훈 역사공원 청원을 채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청원의 내용과 취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
박종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정은입니다.
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에 대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검토의견입니다.
본 청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일원의 이승훈 역사공원에 대하여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건립 중인 역사문화체험관 부지 7521㎡를 공원에서 제외하고 산 정상부 묘역 문화재 주변 인천교구 소유 임야 2만 3053㎡를 이승훈 역사공원에 포함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사항으로 박종혁, 한민수 의원의 소개로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청원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일원의 이승훈 역사공원에 대하여 천주교인들의 성지에서의 기도와 미사 등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위하여 천주교 인천교구가 건립하는 역사문화체험관 부지를 공원에서 제척하고 이승훈 묘역 주변 임야를 이승훈 역사공원에 포함하는 등 역사공원의 면적 변경을 요구하는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본 청원의 대상인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일원의 4만 5928㎡의 이승훈 역사공원은 2011년 인천광역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된 이승훈 묘 일원을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천주교 순례 관광명소로 육성하여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8년 5월 28일 도시계획시설인 역사공원으로 결정 고시하여 조성 중인 사항으로 당초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으로 추진 중이었으나 부지 매입 문제 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조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8년 4월 19일에 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간 양해각서 체결 후 인천시에서 도시계획시설인 역사공원으로 결정 후 공익사업으로 추진되어 2020년 9월 9일 협약 체결을 통해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 관련 역할분담, 재정부담 및 기부채납 등을 규정하였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인천교구는 역사공원 내 국토교통부 심사 등 관련 규정에 맞게 천주교 역사문화체험관을 건립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역사문화체험관 건립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도시공원 내 공원시설, 문화재 관리용 건축물의 범위로 실시계획인가 시 건축허가 등 행정사항이 일괄처리된 사안이므로 역사문화체험관 부지를 공원에서 제척하는 경우에는 각 개별법에 따른 문제점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본 청원의 청원내용, 소개의원의 의견, 동 사업과 관련된 협약 및 도시관리계획, 공원조성계획 등 행정절차상 변경에 따른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본 청원을 채택하여 본회의에 부의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청원에 대하여 시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아 국장께서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공원 추진경과를 말씀드리면 2013년부터 인천 이승훈 묘역 주변 천주교 소유 토지에 이승훈 역사기념관 조성을 추진하였습니다.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부지 산 정상부까지의 진입로 개설과 건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불가하여 2015년 도로에 인접한 현재 체험관 위치로 대상부지를 변경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 국토부 소유인 변경부지를 인천교구에서 매입하고자 협의한 결과 국유지는 공익사업 외 목적으로 개인에게 매각할 수 없다는 국토교통부의 처분불가 결정으로 사업 지연 장기화가 예상되었으나 인천시에서 국토부 부지를 매입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인천교구에서 공원부지 일부와 체험관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상호 협의하여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 사항입니다.
합의 세부내용과 조건은 2020년 9월 9일 인천시와 인천교구 간 협약서 체결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에서 본 역사문화체험관을 건립할 수 있었던 것은 문화재와 역사공원 관리를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신청했을 뿐만 아니라 원칙적으로도 건물 신축이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또 본 목적인 문화재와 역사공원 관리 용도로 중앙정부 국토부 승인을 받아서 가능했던 사안입니다.
그러므로 체험관 활용과 관련하여 인천교구 천주교 측이 주장하는 건축물의 사용목적과 다른 자유로운 종교활동은 역사공원 시설 내에서 제척하거나 건축물의 용도를 변경한다 해도 원칙적으로는 동 시설에서는 불가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현재 공원부지 제척은 시급한 사유가 없고 또 다른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어 체험관 건물이 적법하게 준공되어 2020년에 당초 협약한 대로 기부채납이 완료된 후 단계적으로 검토할 사항이라고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김경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는 청원 소개의원이신 박종혁 의원님과 김경아 국장님을 상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장님 아까 보고자료에 보니까 2020년 9월 9일에 역사문화체험관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 협약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에요?
여기에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관한 협약서라고 돼 있어서요. 거기에 따른 역할분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은 인천시에서 공원 조성을 하고 그다음에 역사문화체험관은 인천교구 천주교 측에서 건립한 후 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협약내용은 그거고.
이 협약이 보니까 꽤 긴 시간 동안 논쟁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나와요, 추진상황을 보면.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협약까지 가는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는 얘기죠?
그렇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당초 이승훈 역사공원 관련해서 2013년부터 인천교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려다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천시와 같이 협약하면서 2018년에 같이 하기로 했고 그다음에 2020년에 구체적인 협약에 의해서 지금까지 사업이 진행돼 온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협약한 내용은 있지만 협약 당사자가 요청하는 사항이 지금 청원의 내용처럼 좀 바뀌었다는 핵심내용이죠?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그러면 관광국장님 ’22년도 4월에 이어서 기부채납 토지소유권 등기완료를 했다 그랬어요. 소유권 누구로 돼 있습니까?
시로 되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 박종혁 의원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협약도 되어 있고 그다음에 기부채납 토지의 소유권도 인천시로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청원을 낸 이유는 뭘까요?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박판순 위원님께서 아시겠지만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에서도 나와 있듯이 이게 중요한 것은 현재 상황에서 이 공원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이렇게 편하게 말씀드리자면 여기에서 전자에 말씀드렸던 자유로운 천주교의 기념관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천주교 의식이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구간을 제척해서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범위를 주시고 그 대신에 그 주변에 있는 전자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많은 부지들을 기부채납을 해 드릴 거니 협약서를 다시 맺어서 이런 부분들을 수용시켜 줬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러면 한 가지 더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네, 질의하십시오.
그러면 국장님 이 공원 내에 어떻게 보면 이승훈 역사공원인데 여기에 아까 자유로운 종교활동이라고 표현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체험관에 와서 미사를 보거나 그게 가능합니까, 아니면 전혀 종교 행위를 할 수 없는 겁니까?
과거에 제가 본 경험에 의하면 여의도광장에서 교황님 오셨을 때 미사도 했듯이 역사문화체험관이지만 거기에서 종교활동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박종혁 청원 소개의원님께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답변을 들어 보니까 우리 청원해 주신 소개의원 박종혁 의원님께서는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확실하게 보장받고 싶어서 하는 부분이 있다, 그게 맞는 건지 아니면 아까 두 번째에 보면 일부 공원부지하고 바꿔 가지고 소유권을 바꾸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건지 궁금한데 어느 게 우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도 이 청원 준비하면서 많은 자료들을 봐 왔고요. 그간 10여 년 동안 참 우리 집행부와 천주교 간에 많은 역할들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볼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천주교도 이 부분에 있어서 자기네 독자적으로 역사교육관이라든지 이런 상징물을 여기다 조성하려고 하다 보니 여기에서도 쭉 하니 과정에서 나왔듯이 그런 부분들이 용이할 수가 없어서 이것은 소위 얘기하는 시에서도 문화유산이 돼 있으니까 같이 한번 풀어 봤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시작된 걸로 파악되고요.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봤을 때 이렇게 하게 되면 천주교 입장에서도 그리고 우리 시 입장에서도, 시 입장이라는 게 뭐냐면 관리했을 때 거기에 대한 인력이라든지 나중에 여러 가지 시스템적인 것에 대한 관리방안이라든지 그리고 말 그대로 천주교 이승훈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공원이기 때문에 거기에 종교적인 의식을 하고 있을 때에 향후에 발생될 수 있는 민원사항이 상당히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렇다고 보면 아까도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던 대로 기 천주교가 갖고 있는 인근에 있는 많은 토지들을 기부채납할 테니 그리고 이 부분을 제척시켜서 전자에 말씀드렸던 대로 시는 관리에 대한 부담이라든지 여러 가지 재정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그렇게 해서 좋고 또 천주교 입장에서는 제척 당한 이 공간을 이승훈이라는 역사성을 가지고 많은 것을 준비해서 국내외적으로 우리 인천의 부가성을 높일 수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청원을 통해서 집행부가 이런 부분들을 정무적으로 판단해서 현 실정에 맞는 협약서 변경을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 그렇다면 지금 이제 청원이 공익사업으로 추진되어온 사항으로 감안해서 이를 변경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이라든가 공유재산 관리, 토지보상 환매권 등의 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맞습니까?
또 그런 부분도 있지만 또 이승훈 역사문화체험관 부지가 공원에서 제척을 원하는 청원이잖아요, 천주교 입장에서. 그렇죠?
그래서 천주교인들은 아까도 말씀 나온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성지로 조성하자는 그런 천주교 측의 의견도 나와 있잖아요, 그렇죠?
네, 청원 내용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청원 내용이,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좀 더 깊은 성찰도 필요한데 지금 보니까 집행부 입장에서는 이제 반대하는 입장으로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한번 이 부분도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하나만 질의할게요.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장님 이렇게 이번에는 천주교의 역사적 인물을 조금 조명하고자 하는 그런 청원이 핵심인데 우리 혹시 인천은 찾기 어려운 걸 수도 있고 대한민국에서 이런 조금 역사적 인물들 관련해 가지고 이렇게 협약을 하고서 그런 논리로 인해서 바꾼 사례라든가 이런 것들을 혹시 찾아보신 적이 있어요?
사실 지금까지 이렇게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데까지도 굉장히 인천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런 사례가 있는지는 파악을 못 해 봤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2025년에 보니까, 2015년 7월 22일에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이런 어려운 부분들을 국토부하고 토지 매수 변환으로 사실은 사업이 지금까지 좀 물꼬를 틔웠던 것 같기는 해요. 그래서 그때도 좀 어느 정도 지금 천주교 교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적극 반영해서 우리 시 집행부가 어느 정도 일을 해 준 것은 분명한 사실인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요. 일단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리 박종혁 의원님이 천주교를 대신해서 청원하신 의원님이시죠?
저는 종교가 천주교는 아닙니다.
아니, 일단 청원한 자체가 말이죠.
우리 천주교회 천주교 신부님 앞으로 돼 있는데 이 청원의 대리인이시죠, 우리 박 의원님이?
네, 천주교 측에서 우리 인천시의회 의원님들을 상대로 해서 이 청원을 통해서 이것을 이제 부각을 시키고 공론화를 시켜서 이 역사성도 있는 것을 좀 이렇게 재정비를 해서 뭔가 축복받는 그런 기념관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청원인을 이렇게 찾다가 보니 공교롭게도 저와 한민수 의원님하고 같이 이렇게 공동발의에, 처음 발의를 하게 된 그런 동기입니다. 계기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제가 여쭤보는 것은요. 우리 박 의원님이 여기서 대답하기 곤란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서 여쭤본 거고요.
이 역사문화체험관 이걸 종교시설로 쓰고 싶다 이렇게 지금, 그렇죠? 요점은 그렇잖아요.
그런데 실은 본 위원의 입장에서 보면 종교가 우리 신자 중심으로 하는 거지만 전 인류, 사람을 인본적으로 끌어들이는 거거든요. 또 그 속에 역사가 있다고 하면 누구나 같이 공유하고 이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저 자신도 뭐 절두산도 가 보고 제가 가톨릭 신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좌우지간 우리 성인들의 그 모습 지나온 길 또 어떠한 박해를 받았는가, 역사 속의 인물이니까. 가서 공경도 드리고 그랬는데 인천에 이런 천주교 역사공원이 생긴다는 데서 이의가 없고 아주 참 긍정적이다.
그렇다고 하면 여기 지금 역사문화체험관에 우리가 좁혀서 얘기해야 되는데 굳이 이걸 종교시설로 해야 될 필요가 있는가. 누구나 가서 이렇게 해서 천주교를 한 번쯤 더 생각해 볼 수 있고 또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가서 이승훈 신부님의 성인의 어떻든 인생, 일생을 바라보듯 좀 탐색해 볼 수도 있고 이런 장소가 돼야 될 텐데 굳이 그렇다고 하면 천주교 측에서도 이런 걸 아주 개방적으로 좀 생각해 줘서 굳이 여기 집행, 시에서 제가 봐도 법률적인 문제도 있어요. 법률적인 문제도 있고 그런데 그걸 굳이 초월해서 이 정무적 판단을 좀 해 달라 이런 것 조금 한번 생각해 봐야 될 부분이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박 의원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우리 김유곤 위원님께서 이렇게 질문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도 이제 전자에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을 하면서 우리 인천 같은 경우는 개항의 도시고 문물의 도시고 굉장히 스토리가 많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스토리적 가치를 정말로 부각시켜서 국내뿐만 아니고 국외에 있는 그런 관광객들이 뭔가를 해서 우리 인천을 찾을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정말 우리 이승훈 역사기념관을 토대로 해서 이번에 그런 스토리들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게 제가 이번 청원 준비하면서의 그런 속내고요.
존경하는 김유곤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그런 내용들이 특히 우리 천주교 교구 측과 우리 인천시 행정하고의 그런 과정에서 정말 수년 동안 디테일한 그런 부분들이 쭉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천주교 측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변호사 자문을 다 받아서 그걸 갖고 있었던 것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막 어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해서 이걸 쭉 하는 것보다는 우리는 선출직 의원이기 때문에 정말로 우리 집행부와 천주교라는 교구에서의 어떤 갈등, 사회적인 이런 부분들을 서로 이렇게 힘들게 팽팽하게 줄다리기만 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니고 기왕이면 축복받아야 될 일이기 때문에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 청원을 통해서 공론화를 시켜서 집행부에 그간의 노고에도 치하도 드리고 “그래,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는 데 참 고생이 많겠구나.” 그렇다고 보면 여러 가지 어떤 그런 부분들을 인용하고 또 고민을 해서 이런 부분들이 서로가 존경받는 이승훈 역사기념관이 준공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우리 김유곤 위원님께서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게 좀 제가 준비를 해 봤고요.
그래서 보니까 우리 소위 얘기하는 인천시의 갈등 관리라든지 그다음에 이제 국민권익위원회의 어떤 그런 자문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우리 집행부에서 하시면서 이렇게 고민을 해서 이게 좀 정무적으로 잘 축복받는 그런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개관될 수 있도록 그렇게 행정에서의 문호를 열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입니다, 위원님.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의, 우리 박 의원님 설명을 듣기 전에 어쨌든 역사는 우리 시민이 다 공유해야 한다, 이 공간은 역사 공간이다, 이게 천주교만의 공간이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 번째, 이걸 통해서 천주교가 더 사랑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 굳이 여기를 가지고 천주교 뭐 이유는 있겠지만 아까 충분히 들었는데 종교시설로 이걸 활용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은 조금은 좁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의 생각도 듭니다.
우리가 여기 매일 우리 아이들 손잡고 가서 이승훈 신부님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고 나눌 수 있고 제가 어제 갔다 왔어요, 실은. 그 길 옆이잖아요, 바로 정수장 옆에. 그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역사의 공간은 공유할 필요가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굳이 이 부분을 종교시설로, 지금 그렇지 않아도 뭐 천주교에서 관리를 하고 이 검토를 다 해 보니까 그래요. 천주교 거나 마찬가지예요, 보니까.
그런데 공원법에, 여러 가지 법률 저촉을 받고 있는데 요는 정무적 판단을 해 달라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박 의원님도 잘 아시지만 시의원의 입장이라는 것이 법률에 의해서 어쨌든 제재를 받잖아요. 그리고 시의원이 정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도 범위가 정해져 있잖아요. 아무리 정무적 판단을 우리가 하더라도 기속력이 없으니까 그런 부분도 좀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답변드려도 될까요?
네, 말씀하시죠.
전자에 큰 틀에서 말씀드렸을 때 자유로운 어떤 공원에서의 종교활동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위원님께서도 느껴보셨던 바와 같이 공원에서의 어떤 행사라든지 행위를 했을 때 인근에서의 어떤 그런 많은 민원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승훈 역사관 같은 경우에서 이렇게 봤을 때 많은 그런 활동들이 이루어졌을 때마다 집행부가 엄청난 많은 그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도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많은 것을 이렇게 생각해 봤을 때 그러면 이참에 전자에 본 의원이 쭉 발의했을 때 말씀드렸던 그런 내용들이 현실적으로 이렇게 돼 있으니 이참에 이 협약이라는 것을 MOU라는 걸 다시 한번 살펴서 최적화적인 걸 찾아봤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9분 회의중지)
(15시 43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희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희 위원입니다.
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과 사전에 위원님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천주교 측 요구로 인천시와 천주교 간 협약에 따라 시비를 투입하여 국유지를 매수하고 일반토지를 수용하는 등 공익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사항임을 감안하면 이를 변경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 및 공유재산 관리, 토지보상 환매권 등 관계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일반시민이 볼 때 공익사업이 특정 종교단체에게 혜택을 주는 내용으로 비춰져 지방자치단체로서의 공신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는바 형평성과 공정성을 갖고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 청원은 인천광역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과 사전에 충분히 논의한 결과 유경희 위원님이 동의하신 바와 같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께서는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이승훈 역사공원 변경 요청 청원 의견서

5.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유경희 의원 대표발의)(유경희ㆍ신동섭ㆍ이단비ㆍ김대영ㆍ임춘원ㆍ정종혁ㆍ정해권ㆍ나상길ㆍ박창호ㆍ이순학ㆍ이명규ㆍ문세종ㆍ석정규ㆍ장성숙ㆍ박판순ㆍ이강구ㆍ이선옥 의원 발의)

(15시 45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유경희 의원님 본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금번 제정안의 제안배경 및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을 강화하고 창작활동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안 제1조 및 제2조는 본 조례의 목적과 조례에서 사용되는 용어의 뜻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3조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와 제6조는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7조에서는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전문기관 및 단체 등의 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8조에서 제10조까지는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심의를 위하여 청년예술위원회의 설치, 위원회의 구성, 위원회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11조에서는 청년 예술인 관련 실태조사를 규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를 감안하시어 원안과 같이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경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정은입니다.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쪽 제안배경입니다.
2022년 10월 기준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예술인은 총 6677명으로 이 중 55.9%인 3732명이 청년 예술인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 인천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청년 예술인은 인천시의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적으며 인천보다 인천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율이 높고 기성 예술인에 비해 경력이 부족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면서 전반적인 인천시 예술정책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22년 9월에 인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총 548명이 참여한 인천 청년 예술인 지원 및 육성 조례 필요성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72.5%로 높고 예술활동 경력단절의 이유 중 경제적 어려움이 6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47.3%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청년 예술인에 대한 별도의 공공지원 필요성은 93.1%로 매우 높은 편이며 79.7%가 인천에서 청년 예술인 지원 조례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인천 청년 예술인을 위한 별도 지원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4쪽입니다.
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은 청년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자립기반 마련 지원뿐 아니라 청년층의 문화적 생성과 교류, 복지 및 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항으로 입법ㆍ제도상 체계적인 뒷받침을 통한 청년 예술인 정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청년 예술인 지원에 특화된 조례는 전국 광역시ㆍ도 중 7개 지역에 제정되어 시행 중으로 인천시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를 제정하여 기성 예술인에 비해 경력이나 활동 기반이 취약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조문에 대한 주요내용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6쪽 안 제2조 정의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안 제2조제1호는 청년의 정의를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제3조제1호 규정을 적용하여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으로 규정하였고 동 조례의 지원대상인 안 제2조제2호는 청년 예술인의 정의로 청년이면서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문화예술활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 하여 인천시 청년 예술인 지원기준을 완화한 규정으로 대부분의 예술인 지원사업에서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등록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기성 예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기반이 열악하여 예술활동증명 신청 기준에 미달하는 청년 예술인의 경우 자격요건에 비현실성이 존재하여 지원기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천연구원 조사 결과 및 청년 예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항으로 현재 관련 법령 및 제도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실제 집행과정에서 사업부서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보고서 7쪽 안 제3조, 안 제5조, 안 제6조, 안 제7조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쪽 안 제8조 위원회 설치 등부터 안 제10조 위원회 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안 제8조부터 안 제10조는 시장이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인천광역시 청년예술진흥위원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수요자인 청년 예술인이 요구하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청년층의 요구를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여야 하는 특수성에 따라 청년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의 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판단됩니다.
다만 법제처 의견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제130조제4항에 따라 자문기관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별도의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성격과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에서 통합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할 것을 권고하는 의견이 제시된바 현재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제2조에 따른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기능과의 차별성과 거시적 측면에서 청년 예술인 정책방향을 검토할 필요성에 대한 논의 등 별도의 위원회를 신설하는 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보고서 10쪽 실태조사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에 대하여 시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아 국장님께서는 본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유경희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발의 취지에 동감하며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청년 예술인의 성장을 촉진하고 예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년 예술인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위원회 설치 등 청년 예술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중요한 인적자원인 청년 예술인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보장하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는 만큼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하며 본 조례안은 인천시에서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관계법령 등에 저촉되지 않으므로 제정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김경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장님한테 질의하겠는데요. 위원회 지금 추세가 이렇게 비슷한 것은 통폐합을 하고 있잖아요. 또 그런데 지금 기존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있잖아요.
그런데 따로 청년예술진흥위원회를, 물론 청년을 위한 조례이기 때문에 이걸 더 강조하기 위해서 더 중점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한 것 같기는 한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고 여쭤봅니다. 효과성이 많이 있을까 하고 여쭤보겠습니다.
여기서 같이 논의하지는 못하는 건가요?
지금 현재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서도 예술인 복지증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제2조에 따라 설치된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대행한다.” 이렇게 해서 문화예술진흥위원회로 통합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사안도 있습니다. 그래서 또 가능할 것으로도 판단이 됩니다.
여기에서 이 부분에서 청소년 문제를 같이 거론을 해 줘도 되잖아요. 논의를 하고 결정을 하고 그러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데 다만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보면 위원회의 심의사항이 예술 진흥에 관한 기본시책과 계획사항 그다음에 문화산업과 영상 진흥에 관한 사항 그다음에 대표축제 및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그리고 군ㆍ구 축제에 관한 사항 그다음에 문화지구 관리를 위한 심의자문 사항 그다음에 그 밖의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중요사항 이렇게 지금 6개로 되어 있는데요. 이 문화예술진흥 조례를 조금 개정을 한다면…….
거기에 이 문구를 삽입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지금 현재도 6번 그 밖의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중요 사항이 있어서 그 항에 맞춰서 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이걸 좀 개정을 해서 청년에 관한 것도 넣어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국장님 말씀처럼 가능하죠. 그리고 지금 추세는 유사 위원회는 통합하는 추세이기도 해서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논의를 했고 부서 팀장님과 과장님과도 많이 논의했고 또 청년 간담회를 통해서 여러 차례 논의를 했는데요.
사실은 이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청년 부분에 대해서 다뤄지는 부분은 많지는 않아요. 이 조례로 인해서 다시 이제 그 안에, 그 조례를 개정해서 그 부분을 담느니 청년의 특수성과 청년의 연령층을 좀 생각한다면 그리고 인천시에서 청년들에 대한 위원회, 청년 연령층으로만 꾸려진 위원회는 하나 있거든요. 그것은 기본 조례에 있는 네트워크 하나 있고요. 예술인들만의 위원회들이 없어요, 청년 예술인들만의 위원회가.
그런데 아까 서두에 검토보고서에도 나온 것처럼 인천시 예술인 수의 50%가 넘는 수예요, 청년 수가. 그렇다 보면 청년만의 특수성을 감안한 청년 예술인들만을 위한 위원회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게 됐습니다. 그 부분을 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또 말씀, 의견드리고 싶은데요.
발의하신 유경희 의원님 의견도 어느 정도 이제 이해가 가고 수긍이 가는 면이 있는데 위원회가 많으면 시간적으로나 또 비용적으로나 여러 가지 좀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청년 부분을 놓고 예술이라는 게 물론 청년 예술인들이 이제 많은 어려움을 겪으니까 이걸 따로 별도로 조례를 만들어서 이렇게 지원하겠다는 뜻은 충분히 공감이 가고 동의를 하는데 위원회까지 이렇게 하면 굉장히 그게 좀 이쪽에서 나온 전체적인 안하고 청년 부분 안하고 이렇게 상충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그렇지 않을까 저는 그게 우려가 됩니다.
저는 장성숙 위원님 말씀에도 동의는 하지만 그렇다면 이 조례에 청년 부분을 아예 넣어서 개정을, 아예 위원회가 아닌 청년을 위한 특화 조례조차 이것도 어떻게 보면 조례를 왜 하나 더 만드냐라는 말씀과 저는 좀 일맥상통하다고 느껴지거든요.
아니, 조례를 그러는 게 아니라 위원회를 따로 만들어서 그것을 한다는 게 조금 저는 그게 효율적이지 않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효율성 때문에 유사 위원회들은 통합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청년의 특수성을 생각하시고 청년들의 바람을 생각해 주셔서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국장님 청년예술진흥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또 인천의 전체적인 문화예술에 대한 그런 걸 결정을 할 것 아니에요. 그랬을 때는 어떤 방법으로 조율이 되나요? 저는 큰 틀에서는 크게 돼야 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지금 현재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구성이 위원님께서 아시겠지만 22명 구성돼 있고 그중에 청년위원으로 네 분 해서 전체의 한 22%가 청년위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그런데 저희는 다만 위원회가 구성이 되는 건 좋은데 실제 이 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이 위원회가 얼마나 실효성 있게 개최, 운영이 될까 하는 부분이 조금 저희는 그런 부분은 걱정을 하는데요.
시행 기본계획 수립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이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되는 사안이고 청년 예술인 그 밖의 심의대상에 대해서 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야 되겠지만 저희는 그래서…….
아니, 국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제가 국장님께 질의를 받는 느낌이라서 조례를 하면서 지금 분위기가 이상한 느낌인데요.
(웃음소리)
아니, 그래서…….
팀장님이나 우리 과장님하고 충분히 논의된 부분인데…….
네, 그래서 인천광역시 청년예술진흥위원회를 청년 예술인의 심도 있는 의견 청취를 위해서는 또 진흥위원회를 별도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도 무방하다 이렇게 지금 얘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꼭 국장님의 질의 같은 느낌이었는데 제가 잠깐 좀 말씀을 드릴게요.
청년들이 지금 청년위원회 부분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반 위원회들은 연 1회 정도 정기모임 외에는 잘 모이지 않지만 청년 예술인들이 지금 스타트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자기들이 소모임도 만들어 가면서 기초에 있는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많은 논의를 해 가면서 기초와 인천이 함께 갈 수 있는 우리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활동을 왕성하게 꾸려가기 위해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 감안해 주셔서 위원님들 심도 있는 결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또 실태조사도 이게 여성가족부에서 하는 청소년 실태조사가 1년마다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 외로 예술에 대한 걸 따로 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현재 조례에 의하면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이기 때문에 청년 예술인 대상으로 따로 해야 될 것으로 파악됩니다.
합칠 수, 통합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으신가요?
제가 대답하겠습니다.
기본계획 수립이 있어요, 조례 내용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실태조사 없이 기본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거든요.
그렇다면 기본계획을 할 때 실태조사를 해야 되는데 여성가족부에서 하는 청년 예술인들에 특화된 실태조사는 없어요, 여성가족부에서는.
기본계획을 위한 실태조사는 반드시 꼭 필요하고 실태조사 없는 기본계획은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어떤 위원회든지 어떤 기본계획을 세울 때는 이런 실태조사를 하는 거거든요.
조례에 항상 이 부분은 기본계획이 세워진다면 실태조사는 있을 수밖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아니, 통합해서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 통합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그러고 얘기를 해 보는 거예요.
과마다 이렇게 분절돼 가지고 여성가족국에서는 이것만 하고 또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이 부분만 하고 그러면 청년이라는 전체적인 틀로 보면 그게 마땅한 건지 좀 궁금해서요.
그러니까 실태조사는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게 예술인 실태조사랑 청년 실태조사를 같이도 하고 있어요, 문화재단에서.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유곤 위원입니다.
여기 지금 위원회 때문에 여러 가지 논의가 되고 있는데요.
본 위원의 의견은 조례안 제출을 하신 유경희 의원의 뜻을 반영해서 일단 위원회를 설치는 하는 걸로 하고 경과를, 우리가 지금 기능이나 내용이 유사하거나 또 그 효과를 봐서 통폐합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의원님이 제출하신 것에 대해서 우리가, 제 의견은 그래요. 승인을 하고 그다음에 운영경과를 봐서 유사하고 이런 기능이 중복되면 그때 위원회를 통폐합해도 큰 문제는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의지를 가지고 이런 조례를 제출한 거니까 그 뜻을 반영해 주는 것이 좋겠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한 말씀드리겠어요.
우리 유경희 의원님 조례를 준비하시고 발의하신 것 축하드리고 저 또한 청년정책위원으로서, 저만 빠져 있네요. 어떻게, 제가 준비가 안 돼 있는지 찬성의원으로 안 돼 있는데 좀 아쉽고 그런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좀 아쉽습니다마는 이 조례는 새로 추가로 개정할 수도 있고 일부개정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또 발의하신 유경희 의원님의 조례가 원만하게 잘 처리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 간에 충분히 논의한 결과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 의사일정은 1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 건강보건국의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괄 안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8분 산회)
접기
○ 위원아닌출석의원
박종혁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정은
○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김경아
문화예술과장 박정남
문화콘텐츠과장 고은화
문화유산과장 윤재석
체육진흥과장 김학범
관광진흥과장 김두현
마이스산업과장 온윤희
문화예술회관장 문 진
미추홀도서관장 신순호
○ 기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 현
본부장 유시경
기획조정실장 이종득
관광마케팅실장 소연수
관광산업실장 이주희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김민혜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구
경영본부장 김락기
지역문화본부장 박소현
문화공간본부장 손동혁
감사실장 변순영
정책협력실장 이현식
○ 속기공무원
김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