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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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일시: 2024. 1. 25.(목) 10:00 ○ 2024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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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 1월 25일(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
2.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접기
(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4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와 제2항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2건이 되겠습니다.

1. 2024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4년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승연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입니다.
행복한 인천시민의 삶을 위해서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시민을 위해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참석자 간부들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전정배 대외소통협력실장입니다.
김진미 행정처장입니다.
선우영경 공공의료본부장입니다.
강정모 기획조정실장입니다.
황선희 간호부장입니다.
이순애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최숙희 약제팀장입니다.
최미경 총무팀장입니다.
김영애 재무회계팀장입니다.
김영숙 원무팀장입니다.
곽백규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김홍곡 안전보건팀장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오신 오세랑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인천의료원 지부장 참석했습니다.
진료부원장님과 백령분원장님은 일기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 문제로 참석을 못 함을 미리 양해를 드렸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292회 임시회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먼저 보고서 5쪽의 기구표를 보시면 의료원은 1분원, 1본부, 1의학연구소, 2센터, 5실, 5부, 1처, 20진료과, 22팀, 19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과 현원은 현재 기준으로 정원 605명에 현원 490명, 기타직 110명입니다.
다음 업무보고서 6쪽 예산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824억 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2억 900만원 감소하였습니다.
2023년 사업수입 대비 134억 7900만원 증액하여 편성하였고 이월금 수입이 159억 3800만원 감소된 121억 80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비용은 693억 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억 7900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자본적 지출은 국고지원 기능보강사업 등으로 54억 2800만원 감소하였습니다.
각 위원회 현황과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미리 올린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업무보고서 11쪽 백령병원 현황입니다.
백령병원은 8진료과, 1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원장 아래 8개 진료과와 공중보건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은 30명, 현원은 21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백령병원 예산규모입니다.
사업예산은 47억 2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억 3300만원 감소하였습니다.
다음 12쪽 백령병원 시설규모입니다.
건물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병실 30병상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부속건물로 기숙사가 있으며 지상3층의 관사 1동 30실을 기숙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하 일반현황은 자료집으로 대체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15쪽입니다.
처리요구 1건과 건의 2건이 있었고 모두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16쪽 봐 주시면 의료급여환자 감소에 대한 대안 마련으로 신장내과, 순환기내과 전문의 충원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내원환자 해피콜 등을 통해서 외래진료와 적극 연계하고 있으며 의료급여환자들에게 진료정상화, 병원홍보 안내문자 발송, 진료과별 전문질환 영상제작ㆍ보급, 대중교통을 활용한 옥외광고를 추진하며 의료급여환자 유치에 올해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7쪽 인천의료원 홍보방안을 강구하라는 건의에 대해서 최신 경향에 맞춘 콘텐츠 제작으로 각종 SNS와 인터넷포털, 지역 TV방송 출연을 활용하여 의료원의 공공병원 역할과 사회공헌 또 의료진 및 시설 홍보, 지역현수막 게시대 등을 통한 홍보사업을 추진하는 등 의료원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브랜딩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8쪽 지역협의체와 인천의료원의 협력체계 확대방안 강구에 대하여는 지역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현황조사 및 홍보, 응급의료체계 핫라인 구축,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사업 등 시설이용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체와의 협약을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천의료원의 2024년 경영방침은 진료 및 경영체계 개선으로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4대 전략과 12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하였고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4대 전략 중 첫 번째인 공익적 의료가치 실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입니다.
공공보건의료 효과적 협력 및 운영입니다.
생명, 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간 의료 접근성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원내ㆍ외 필수의료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퇴원환자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 예정이며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 및 환자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재난 대비 중증응급 이송ㆍ전원 및 응급의료체계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25쪽 공공의료특화사업 활성화입니다.
의료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정상운영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인천 손은 약손사업 즉,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지원 인원으로 목표를 잡았고 무료수술 의료비 지원사업도 동일하게 설정하여 취약계층에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27쪽 취약집단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노숙자,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출장 무료검진, 예방접종 등을 확대하고 서해5도 도서지역 주민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중증장애인시설 입소 장애인들에게 기초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과 만성질환자 사례관리를 강화하며 생명사랑위기대응팀을 운영하며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인 양질의 의료서비스 고도화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1쪽입니다.
의료 질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원내ㆍ외 감염관리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환자 및 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표준진료지침을 상시 관리하며 신규 지침 개발에 노력하고 환자안전 중점관리 지표를 선정,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환자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염관리 프로그램과 신종감염병 대응 기술ㆍ교육 등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33쪽입니다.
필수ㆍ공공의료 서비스 강화입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진료역량과 기능을 강화하고 비대면 협진시스템을 도입ㆍ운영하고 지역 상급병원과의 협진체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본관 후면부에 심ㆍ뇌혈관센터를 금년 8월에 완공 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고 이에 따른 정신건강의학 진료시설과 전문병동 확대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전문의들을 더 확보해서 또 암 치료 등의 활성화를 위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확충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CS 전담자 배치를 통해 맞춤형 CS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하대병원과 원격 중환자실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환자실 간 의료진의 비대면 협진체계 운영을 통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35쪽입니다.
인공지능 AI 기반 스마트병원 도입 운영에 관한 것입니다.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진단 보조시스템 도입 운영으로 진단의 정밀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AI 기반으로 된 영상판독 보조시스템을 통해 폐암, 뇌질환 등을 판독ㆍ진단하고 심전도를 디지털 전환하며 심혈관질환, 발작성 심방세동 등을 실시간 진단ㆍ판독하는 등 혁신기술을 도입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대 전략 중 세 번째인 시민 중심 진료체계 개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입니다.
진료비 하이패스 및 시민 중심 서비스 혁신입니다.
비대면ㆍ비접촉 후불 수납 시스템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수납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사전에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등록한 고객은 진료비 수납 없이 귀가하며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41쪽 병원 운영 정상화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급격히 나빠진 병영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서 순차적으로 올해는 병상 가동률을 2019년 대비 80%인 총 68%를 목표로 설정하였고 외래진료는 1일 641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계획으로 의료진 이탈 방지를 위한 진료성과급 지급기준을 개선하여 의료진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간호사 이직 감소를 위해서 직급체계를 조정하며 특별수당을 신설ㆍ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305병상에서 1개 병동 48병상을 추가 운영하여 가용병상은 100%인 353병상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역 내 협력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응급진료기능을 외래진료와 연계하고 상급병원과의 안정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진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43쪽입니다.
외래진료공간 재배치 및 확충입니다.
후면부 심뇌혈관센터 증축에 따라서 진료공간 재배치를 통해 외래공간을 더 늘리고 시민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본관 1층의 내시경실과 비뇨의학과 검사실 등으로 변경하고 2층을 정신의학과와 비뇨의학과 진료실을 통합 운영하며 통합 내시경실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공간을 늘려서 좀 더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대 전략 중 네 번째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7쪽입니다.
조직체계 정비 및 경영평가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조직ㆍ인력 진단 이후 의료원 미래 발전을 위한 조직구조를 개편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평가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원장 직속 부서와 행정처를 개편하고 직무분석 결과를 반영한 인력배치를 도모하는 등 경영관리 및 주요 사업 부문에 대한 관리방안을 수립ㆍ모색하여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9쪽 ESG 경영 확립을 위한 실천과제 구체화입니다.
ESG 경영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활동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전기차 충전소 9대를 전용 주차구역으로 운영하여 탄소배출 저감정책에 동참하고 각종 종이로 된 동의서들을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전산화하도록 해서 종이가 없는 스마트한 행정환경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종 공공사업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병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직원 제안 제도를 운영하여 전 직원이 병원 경영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발전자문위원회 운영을 활성화시켜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51쪽입니다.
다양한 매체 및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 강화입니다.
여러 가지 SNS와 방송매체 등과 홍보활동을 하는 매체를 활용해서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인지도를 높여 지역주민을 유치하기 위함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소셜미디어, 인터넷 포털 그리고 TV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보도주제를 다양화하여 인천지하철 2호선, 시내버스, 지역 현수막 게시대 등을 활용하여 옥외광고를 추진하는 등 홍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2024년 제292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서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파트너로서 인천 공공의료를 책임질 의료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길에 존경하는 우리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2024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조승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곤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원장님 김유곤 위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 결산이 3월 달에 나오나요, 운영 결산?
3월 달에 우리 보고가 또 있죠, 계획이? 업무보고.
업무보고는 없는데.
없나요?
(관계관을 향해)
“2월에 있나요?”
그래요? 2월 언제쯤 나오나요?
결산 이사회가 있기 때문에 아마 2월 말까지는 다 완료될…….
우리 업무보고 관계없이 그것 손익계산서 의료수익, 의료지출, 일반 비의료 이렇게 나누어서 부탁…….
이상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를 요구하시는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바로 질의ㆍ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일반경영은 자료를 봤고요. 노조위원장이 이번에 피선됐다고요?
노조위원장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해도 되겠죠?
어쨌든 공공의료에 종사하시는 우리 근로자들로서 새로 지부장에 피선된 것을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실지 한번 말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활동할 건지. 이리 나오셔서.
자리로 나오십시오.
스피커 켜시고.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피선된 신임지부장 오세랑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공공의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 같이 협조할 노사 대표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앞으로 공공성을 강화시키는 일에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안녕하세요?
직원분들도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인천의료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것 매번 나오는 이야기인데 간호사 인력 때문에 많은 애로점이 있으시죠?
네, 그동안 그랬습니다.
제가 방송에서도 봤는데 1년에서 3년 차 간호사분들이 임금도 너무 적고 그러니까 해외로 많이 나가는 그런 경우가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보고 우리나라가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제가 했거든요.
고급인력이 병원에서 근무를 해서 환자들을 잘 보살펴야 병원도 더 활성화되고 할 텐데 이런 고급인력들이 다 해외로 빠지면 지금 남아계시는 분들 가지고는 일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된다는 주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족한 부분 그런 걸 채우려면 제일 중요한 게 예산이잖아요. 시하고 잘 협의를 해서 병원 활성화가 잘되었으면 좋겠고요.
또 신장내과가 1월부터 오픈을 하신 건가요?
작년 12월부터 했습니다.
12월부터요. 그래서 좀 활성화돼 가지고 환자들이 많이 오시나요?
지금 사실 처음 한 거나 마찬가지여서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금 한 다섯 분 정도 있습니다.
환자들, 혹시 어디서 환자가 전화 오면 모시러 가고 이런 것 안 하시나요, 하시나요?
투석 환자들은 한 병원에 다니면 계속 다니기 때문에 나름대로 충성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수를 늘리기도 그만큼 쉽지 않고 그런데 어쨌든 와서 활용해 보시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서 앞으로 많이 활성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니, 조그마한 병원 같은 데서는 환자분들을 모시러 가고 투석 끝나면 또 모셔다 주고 이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인천의료원도 그런 방법을 좀 쓰셔야 환자들이 오기도 편하고 가기도 편해야 많이 올 것 같아요.
사실 투석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게 사실은 다 환자유치 행위로 불법 행위입니다. 하다못해 식사 제공하는 것, 심지어는 현찰을 주는 데도 있다고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당연히 성심성의껏 편의를 제공하지만 불법적인 요소는 할 수가 없는 부분이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 현재 이런 병원에서 하고 있는 게 다 불법이네요, 그렇죠?
아마 그건 이제 알아보기는 해야 되는데 노골적으로 이렇게 하는 자체는 아마 금지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투석하고 예를 들어서 A환자가 어디어디 있다 그러면 모셔 가고 끝나고 식사까지 제공하고 또 집에 모셔다 주고 이런 경우를 제가 봤어요.
제가 검토해 봐서 불법적인 게 없으면 저희도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환자를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해야 되는 것 같은데 또 공공의료원에서 불법으로 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항상 노력해 주시는 데 대해서 그만큼 또 많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고요.
’24년도는 더 인천의료원이 활성화됐으면 좋겠고 또 인천의료원이 활성화가 돼야 제2의료원이 생겨도 또 거기도 활성화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많은 노력하시는 것만큼 많이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원장님 이선옥 위원님하고 약간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요.
정원과 현원 사이인데 정원 보면 약 605명으로 돼 있고 현원이 490명으로 돼 있어요. 지금 괴리가 상당히 심하죠, 그렇죠? 괴리가 심한 상태인데 그렇다면 예산편성을 할 때 605명과 관련된 예산편성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현원에다 조금 더 예산편성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원에 대한 예산편성을 하고 있고요.
올해 같으면 신규 간호사 50명을 모집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예산까지 포함된 것이지 정원에 맞춘 건 아닙니다. 이 정원은 병원이 풀로 가동됐을 때 간호사 등급을 맞춰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미리 확보해 놓은 정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거기에 병실의 환자 수에 따라서 간호사는 점점 충원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간호인력입니다, 그 부족한 정원이.
그런데 현재 병상 가동률이 절반밖에 안 돼서 그 부분에 대한 간호사인력들은 여유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산은 현원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염려되는 게 지금 아까도 우리 존경하는 이선옥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간호사 정원이 309명으로 돼 있는데 현원은 233명 정도 돼 있는데 이 간호사들의 이직 현황이 다른 병원들도 심하고 또 우리 여기도 심한가요?
네, 비슷한 상황입니다.
간호사들이 이직을 하는 것은 뭐 급여에 관련된 것입니까, 아니면 업무 조건 그런 부분으로 되는 건지?
저희가 공공병원이어서 호봉제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초임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2018년도에는 한 등급 높여서 뽑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한시적 운영을 하다 보니 올해는 다시 옛날 수준으로 돌아가게 돼서 아마 특별수당을 지금 만들어주는 것을 시랑 논의 중에 있고요. 그 부분을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이분들이 상당히 힘들어합니다. 한 달에 보통 나이트, 심야근무를 많은 경우에는 한 7~8번 이상을 하기 때문에 오래 못 견디거든요. 그래서 이직률이 좀 심한 것 같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복합적인 것들을 개선하려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간호사 정원이 그렇게 돼 있는데 현원이 좀 부족하잖아요. 그렇다면 환자 돌봄이나 수술에 보조 역할을 하는 그런 문제는 없습니까?
현재는 환자 수가 적기 때문에 지금 있는 인력 정도를 가지고 운영하는 데 별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병상이 옛날처럼 꽉 차게 되면 추가 모집을 해야 됩니다. 그 정원 내에서 해야 됩니다.
환자들이 많이 저기 할 때는 간호사를 또 추가 모집을 한다?
네, 그래서 정원을 높이 책정한…….
정원을 높인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간호사분들께서 3교대를 하다 보면 힘들어서 그런 저기라고 하시는데 뭐 병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사 선생님들의 정원을 높이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5쪽을 보면 공공의료 특화사업 활성화로 돼 있어요.
사업예산이 100% 시비로 돼 있는데 사실상 지원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그다음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행려환자라든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의료사각지대 취약자라고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 암환자 또 이렇게 의료비 지원목표가 2700명 정도 돼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그 홍보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홍보는 지역센터들, 주민센터나 사회복지시설 이런 데는 홍보가 많이 돼 있어서 지금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는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동안 오랜 기간 동안 해 왔기 때문에 지역에서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홍보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나름대로 그래도 잘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홍보가 잘 이루어져서 우리 인천의료원에, 사실상 입소문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의 어떤 치료가 됐을 때 ‘인천의료원이 참 환자들한테 대하는 선생님들이나 또 기술진이 좋더라.’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저는 확보가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러한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더 많이 확대를 하시고 어차피 이 부분도 시비로 주는 거잖아요. 우리 인천의료원에서 쓰는 돈이 아니니까 일단 시비로 확보를 해 주는 거니까 또 시비가 부족하다면 이런 부분은 좀 더 올릴 수도 있고 해서 또 무료수술 의료비 지원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척추라든가 인공관절, 백내장 이런 데 어르신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잖아요. 이러한 부분은 예산을 좀 더 편성해서라도 확대를 해서 그분들에게 좋은 치료가 되면 우리 인천의료원이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특화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 그리고 관련 간부님들께서 한번 이 부분을 좀 확대해서 시에 예산을 더 편성을 해서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려서 확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지난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 애 많이 쓰신 것 감사드리고요.
6페이지 보면 예산규모에서 ’23년도 사업수입이 뭐 이것 결산은 아니니까 정확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497억여 원이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11월 달의 보고서에는 595억원이었거든요.
그 정도로 그동안에, 그러니까 예상보다 100억 정도가 수입이 덜 된 것 같아 보여요. 맞나요? ’23년도 11월 보고서에는 사업수입 예상을 595억 1500만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사실은 그때는 예산규모였고 이것은 아마 실질적인 내용이 기록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차액이 나타나는 것 같고 그만큼 결손이 발생한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어려움을 표한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지금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그런데 거기에 대비해서 지금 27.1% 더 많이 수입을 증대시키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셨는데 이게 달성 가능하실까요?
불가능하죠. 사실은 예산이 이게 계속 결손이 나기 때문에 예산은 확보를 해 놓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입니다. 나머지 부분에 사실 위원님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 미리 시랑 또 재정 그런 게 필요하시다면 자료나 이런 것 여러 가지를 해서 설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꼼꼼히 준비를 하셔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봐도 이게 굉장히 이월금 수입에서 확 줄었잖아요. 그렇다면 거기 운영 자체가 어려운 게 예상이 되거든요.
그리고 코로나 손실보상금은 받으셨나요?
이미 지급된 건 끝났고요. 작년에 국회에서 만들어준 한 1000억원 정도 예산을 배분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게 아마 1월 말쯤 되면 배분 기준이 나오고 2월 중에 아마 집행이 될 것 같은데 그 액수의 정도를 봐서 나머지 부분을 갖고 시랑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병원마다 다르게 한다고 신문에 났더라고요. 그래서 그것 대비해서도 아무튼 잘해 가지고 거기 근로자들이 또 만약에 임금이 잘 지급이 안 된다든지 그러면 또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잖아요. 이탈이 더, 지금도 간호사 이탈에 대해서 많이 우려를 하고 계신데 그러면 그런 상황이 되면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되거든요.
그래서 빨리 정상화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시에 그런 의견이 나와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도 간호사, 의사 부분도 이직이 많아서 지금 많이 충원이 되셨잖아요. 소아과랑 신장내과랑 정형외과 한 분도 오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선생님들 많이 모셨으면 좋겠고요.
간호사 이직률에 대해서 이것을 좀 낮추는 방안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도 인천시에다 행정감사할 때 요구했더니 답변이 세 가지로 나왔어요.
그래서 신규 간호사 교육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적응하는 데. 그리고 조직 문화 부적응 두 번째로 나오고 세 번째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3교대 등 업무강도 때문에 이직이 많은 걸로 분석이 됐다. 그래서 ‘인천의료원과 그게 얘기가 됐냐, 그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냐?’ 했더니 ‘거기서 나온 얘기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계속 노력을 하겠다 이렇게 하셨거든요.
그래서 여기 인천의료원 자료에서도 그런 얘기가 있어요. 직급체계 조정을 한다든지 또 수당을 다시 신설을 해서 처우 개선을 한다든지 이런 게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좀 나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우리 교육 간호사 수도 늘리고 여러 가지, 지금 말씀하신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 간호사는 꼭 필요하고 전담 간호사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인천시에서도 역할을 해 달라고 요구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과 이 세 가지를, 원인이 나왔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을 해야 진행이 되잖아요.
그리고 직급 같은 경우도 정원 대비 하위직만 많고 그러면 밑에 지금 1년에서 3년 차 사이가 70% 이상이라는 것은 너무 심각한 것 같아요. 계속 이게 숙련된 간호사가 있으려면 최소 2년, 3년이 넘어야지 3년에서 5년이 일하기가 정말 안심하고 또 맡길 수 있고 이런 거잖아요. 그래서 그때까지 잘 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명수 부족한 것도 물론 문제가 되지만 명수 채우는 것에서 숙련된 간호사가 적으면 그만큼 현장에 가보면 환자 만족도는 훨씬 떨어져요, 대응하는 게 아무래도 미숙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같이 노력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직급별 정원도 거기에 맞춰서 하위직들이 ‘나 조금 있으면, 내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면 승진할 수 있겠다.’ 이런 희망을 갖도록 그런 부분에서 좀 같이 논의가 돼야 될 것 같아요, 일부 그냥 수당만 올리는 부분이 아니라.
그리고 그 부분은 시에서 같이 함께 노력을 해서 어떤 예산 투입이라든지 이런 것도 같이 함께 노력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도 함께 관심을,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표명하다시피 계속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제 명수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공공기관은 병상이 다 가동이 되면 그걸 다 의무적으로 해야 되잖아요, 법에 의해서.
그래서 그 인원으로 맞춰진 거잖아요. 그래서 그 정원은 지금 병상이 가동이 덜 되더라도 조정을 한다든지 그럴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건 아니고 오히려 병원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최소요건이잖아요. 간호사 10대1 그리고 간호조무사는 몇대1로 하시는 걸까요? 40대1인가요? 30대1인가요?
(「30대1」하는 이 있음)
30대1인가요?
그러면 간호ㆍ간병 지원인력도 있잖아요. 간병 지원인력은 얼마나 되나요? 왜냐하면…….
그런데 다른, 공공병원이라 이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계속 돈이 투입이 돼야 되고 그런데 이 상황이. 입원해 보신 분들 말씀이 현장에서 느끼는 게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가 하는 전문적인 의료 외에 입원하시면 보호자처럼 내가 그냥 빨리빨리 대응을 하고 이렇게 만족스럽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환경도 위생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노인들이 되게 많잖아요. 80세 이상 노인, 90세 이상 되신 분도 있고 다른 병원과 다르게 명수만 대비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기준에 의해서도 정말 이렇게 어렵게 운영이 되지만 환자분들한테 만족하게 하려면 그런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배려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게 돼야지 만족스럽게, 의사 선생님들이 치료를 너무 잘했어, 그런데 병실에 가서 입원할 때 저쪽 병원보다는 나를 한 번 더 와서 봐주거나 아니면 예를 들면 누워 계시면 양치라든지 세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간병 지원인력들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런 게 다른 데서는 병원의 예산 투입비용을 투입을 해서 더 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 그런 부분에서 해야지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제 자리가 이렇게 오니까 너무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웃음소리)
가깝게 또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업무보고 33쪽에 대해서 몇 가지만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쪽에서 보게 되면 인천의료원이 공공병원 스마트병원 하시겠다고 이렇게 해 가지고 이번 1월 15일인가에 구축 보고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지금 몇 가지 사업이 진행 중인데요. 인공 진단하는 이런 건 이미 깔려 있어서 활용하고 있고요.
이번에 한 것은 인하대병원의 중환자의학과랑 저희 중환자실하고 협약을 맺어서 하드웨어를 지금 갖췄습니다.
정부 예산으로 한 6억 5000만원 정도 해서 실시간으로 거기서 환자를 옆에서 보는 것처럼 고해상도 카메라와 전자장비를 이용해서 그러니까 만일 무슨 사태가 터지거나 우리가 컨설트(Consult)를 하고 싶을 때 거기서 의사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입과 관련된 부분인데 그것 청구를 어떻게 하죠?
그게 지금 아직 안 되고 이게 현재는…….
그냥 무조건 인하대가 협조해 주는 쪽인가요?
네, 맞습니다. 장비 비용밖에 없어서 올해는 아마 그 수가를 만드는 과정을 아마 진행할 것 같습니다.
전국에 몇 군데나 스마트병원화 됐습니까?
지금 분당 서울대가 경기도의료원들하고 하고 있고요. 저희가 하고 있고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시범사업 단계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 보게 되니까 원격중환자실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 아니에요?
우리 지금 환자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원격으로 할 수 있는 중환자실의 환자가?
저희가 17병상인데요. 많을 때는 한 10병상 이상 차 있는데 상당히 중증도가 높습니다, 인공호흡기 달고 있는 분들도 많고.
그런데 밤에 전문의가 상주를 못 하기 때문에 그런 게 사실은 문제가 됐었는데 이 원격협진을 통해서 많이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지원도 없이 그냥 무조건 협조만 해 달라고 인하대한테 요구하기에는 원장님이 입장이 곤란하신 것 같은데.
현재는 그렇습니다.
해 본 케이스는 있습니까?
있습니다. 지금 가동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수시로 다 네트워킹이 됩니까?
저희가 요청을 할 때 하고 환자가 갑자기 생체 징후가 안 좋아지면 저쪽에서도 알람이 울립니다.
아, 서로 알람이 울려서. 인하대에서 그래도 협조적으로 이렇게 해 줬으니까 다행이네요.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에서 인하대에 지급해 주는…….
없어요?
없이 그냥 기계값만 이렇게 해 준다, 기계값?
아, 양쪽에 설치를 해야 되니까.
그렇군요. 그래서 운영예산이 좀 없는 것 같아요.
얼마 요청하셨어요?
아직까지, 그게 보건산업진흥원에서 하는 사업이어서 거기서 결국 해서 보고 효과가 있으면 수가까지 개발하는…….
그러니까 워밍업 돌려 가지고 이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얼마 정도 되는지…….
아직 그것까지는 산출 안 되고 있습니다.
아직 거기까지는 안 되어 있고요?
근거가 없어서요.
불과 한 며칠 안 됐잖아요.
네, 며칠 안 됐습니다.
그렇죠. 며칠 안 됐으니까 잘 좀 유용하게 해 주면 상당히, 그래도 의료원이 조금은 기반 구축이 잘 되니까 제일 중요한 것이 실질적으로 보면 취약계층이나 이런 환자들이 의료원 접근도가 그래도 일반 1차 병원보다는 나으니까 여기서도 좀 관리를 잘해 주시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바람직스럽다 생각하고 이게 지금 예산이 2200만원 자비 들었는데 살기도 어려운 의료원에서 자비 부담을 어떻게 하셨는지 좀 궁금했어요.
그래도 뭐 해야 되니까 쓸 수밖에 없는 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작년 전체 예산에서도 그냥 자비 부담률을 부담해서 또 하신 거네요.
하여튼 좀 지켜보고 이 상황이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되는지 국가적으로 보산진(보건산업진흥원)에서도 보고 있는 거니까 한번 서로들, 저희도 관심 있게끔 보고 나중에 한번 우리도 의료원에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환자의 프라이버시 침해가 안 되는 범위 내에서 시스템을 볼 수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다 준비해서, 백령병원도 이미 그걸 응급실에서 하고 있는데 여기는 이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카메라 보면서 인하대병원 응급실에서 응급환자에 대해서 같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들은 이미 작년에 구축이 돼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령병원은 제가 내용을 좀 압니다. 그래서 대부분 배 타고 나오지 거기에 또 오래 계시지 않으니까…….
아니, 응급환자들 때문에.
아니, 그러니까 응급인 경우에. 그러니까 어쨌든 백령병원은 또 그나마도 지켜주는 거니까 다행스럽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산부인과 의사 배치됐는데 환자 진료 실적은 있습니까, 백령병원에?
네, 열심히 보고 계시고요. 그런데 오시자마자 계속 눈이 와 가지고 지금 내원 환자가 많이 없기는 한데 벌써 보니까 한 46명 정도를 봤다고…….
46명 정도요?
산전ㆍ산후 관리도 좀 해 줍니까?
한 두 분 정도 케이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요? 다행이네요.
아마 산전 모니터링하는.
다행입니다. 하여튼 올해도 우리 첫 업무보고니까 의료원에 대해서 작년보다는 업무보고 내용이 조금 더 다양하게 잘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보고.
그다음에 의료원 홍보방안의 강구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의료원이 우리가 지역여건이라든가 그다음에 교통편의라든가 이런 것이 다 원활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또 하나의 개선점을 제가 원장님한테 부탁드린다면 의료급여환자 수가 일반 인근 병원보다 낮아지고 있거든요.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의료급여환자를 많이 보라는 뜻은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인근에 있는 다른 병원보다는 떨어지면 좀 그렇잖아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이, 입장이 좀 그러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의료급여환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많이 내원해서 만성질환자 중심으로 해서 내원환자가 많이 증가가 됐으면 싶다라는 게 제 생각이고요.
마지막으로 지금 입원환자 병상률은 몇 퍼센트 정도 돼 있습니까?
한 45%~50%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요즘에 제가 이렇게 몇몇 의료기관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많이 병상률이 잘 가동되는 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추이기 때문에.
그러나 의료원은 그래도 공공의 역할을 좀 하셔야 되는 입장이고 어려움이 많으니까 열심히 올 한 해도 전 직원들과 함께 힘내시고 잘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질의는 아니고요, 제가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좀 누가 전해 달라고 그래 가지고.
제가 아는 지인이 거기 입원을 했어요. 그런데 너무 잘해 주셔 가지고 동생까지 같이 데리고 갔는데 ‘신경을 너무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만나면 꼭 전해 달라.’고 그랬거든요. 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용기 가지시고…….
그런 환자들이 자꾸 생기면 병원에 환자가 많이 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친절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우리 이선옥 위원님께서 인천의료원이 환자에게 역할을 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이런 평을 들었는데 이러한 사례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저도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는 동안 간부 현황 및 노동조합 현황의 차트를 봤습니다. 봤는데 우리 간부님들께서 공공의료의 역할에 올해부터는 좀 더 신경을 쓰셔서 인천시 내에 있는 인하대병원이나 성모병원 이런 병원보다도 ‘진짜 우리 인천의료원이 최고다.’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좀 더 해 주시고 또 부족한 부분은 인천시에 요구를 해서 하여튼 우뚝 서는 인천의료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조승연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회의중지)
(11시 0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연일 매진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4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문주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권문주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열정과 성심을 다하고 계신 김종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드리기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총무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재용 질병연구부장입니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입니다.
허점건 대기환경연구부장입니다.
최상인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주호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이준형 총무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기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중심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9쪽 2023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연구원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건의사항 2건입니다.
먼저 12쪽 보건환경연구원 공간확장 및 이전을 지속 추진하라는 건의사항은 연구원의 사무ㆍ실험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부ㆍ소장실 등 일부 사무공간을 임차청사로 이전하고 이로 인해 확보한 공간을 실험실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연구원 이전은 공공시설혁신담당관 등 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부지확보 및 청사신축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쪽 유통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라는 건의사항은 어시장을 비롯한 연중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상시검사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동물용의약품, 인공감미료 검사항목 확대와 시기별 다소비 수산물 집중검사를 실시하여 촘촘한 수산물 안전관리를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부서별 신규사업 위주로 보고드리고 지속사업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17쪽 질병연구부입니다.
19쪽 면역저하자의 취약 감염병에 대한 연구입니다.
HIV 감염자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면역저하자를 말합니다.
이러한 면역저하자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취약 감염병을 선정하고 그 감염 현황을 파악하여 HIV 감염관리와 예방전략 수립에 기반이 되는 자료를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고춧가루 클로스트리디움 식중독균 추적관리입니다.
고춧가루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오염에 대한 조사 사업입니다.
주로 봄철에 유행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를 사전조사함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하고 제조공정 및 보관조건별 추적조사로 식중독균 발생요인을 파악하고 제어방안을 마련하여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7쪽 식약연구부의 인천섬쌀을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 개발입니다.
최근 식품소비 트렌드가 다양화되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쌀 소비는 감소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인천섬쌀의 항노화 성분을 분석하여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건강발효음료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다음 47쪽 대기환경연구부입니다.
먼저 49쪽 초미세먼지 형상분석을 통한 오염원 라이브러리 구축입니다.
주요 오염지역의 초미세먼지 입자 형태와 성상을 분석하고 오염원별 입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대기관리를 위한 정책자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50쪽 인천지역 갯벌의 탄소거동 특성 조사입니다.
갯벌의 탄소저장량을 추정하여 인천형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갯벌의 다양한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동막 및 영종 2개 갯벌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3쪽 물환경연구부입니다.
먼저 65쪽 먹는물공동시설 최적관리방안 연구입니다.
먹는물공동시설의 살균효율을 진단하고 수질환경을 정밀평가하여 수질 개선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먹는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다음 66쪽 서부간선수로 정밀진단을 통한 수질 개선방안 연구입니다.
지속적인 수질악화 등으로 인하여 친수공간 조성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서부간선수로에 대하여 구간별 정밀진단과 오염 특성을 평가함으로써 수질 개선을 위한 정책자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 81쪽 인천지역 야생동물의 질병 감염실태 조사입니다.
센터에 구조되는 야생 포유류를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가축 등에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질병을 검사하여 도심 속 야생 포유류의 감염실태를 파악하여 질병 관리대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올해도 우리 연구원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도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권문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를 요구하시는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ㆍ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올 한 해가 이제 또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모든 직원들하고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업무보고를 쭉 보니까 상당히 또 다양하게 업무가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작년 대비 올해 자료가 정말 더 충실하게 잘되어 있다 이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하실 일이 더 많아지는구나 이렇게 느껴지고요.
여기에 앞서서 하여간 올해도 열심히 다 건강하게, 또 여러분들이 건강해야 되니까요. 그래서 본인들의 건강관리도 잘해 가면서 업무를 잘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드립니다.
그러고 보니까 작업환경이 좋아야 되잖아요.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 일하는 환경이 좋아야 되는데 항상 그렇게 염려했듯이 청사가 좀 좁다 보니까 이전방안이라든가 제가 여러 번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업무보고 12쪽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의 사무실ㆍ실험실 부족분 해소에 대한 대책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청사 근처 사무실을 임차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어떻게 잘 진행이 되겠습니까?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예산 확보에 많이 도움을 주셔서 예산 확보가 돼서 그러니까 지난해부터 저희가 임차청사를 준비를 해서 올 초에 계약을 해서 지금 말씀드린 저희 부ㆍ소장님의 사무공간을 그쪽 임차청사로 이전을 지난주에 다 완료를 했고 나머지 그 공간에 대해서 실험실로 약간 시설비를 투자하는 방안을 지금 강구해서, 3월 전까지는 빨리 마무리해서 공간 확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조금 더 거기서 나아가서 임시방편으로, 사실 지금 현재 회의실도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옮겨서 일을 하시고 그다음에 공공청사 이전방안에 대해서도 지금 보니까 업무보고상에 조금은 언급이 돼 있더라고요, 공공청사 이전방안에 대해서.
그래서 이 부분도 조금 더 박차를 가해서 반드시 향후에는 장기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반듯한 건물 안에 모든 기능과 시설들이 다 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이 아주 고생을 좀 더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님들도 다 함께 힘이 돼서 보건환경연구원이 제대로 자리 잡고 또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서로 같이 협업을 해서 잘 나가도록 해 주시고 집행부 쪽에 자꾸 주장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행은 되고 있죠, 이전청사에 대해서 들어가 있죠?
그렇습니다. 작년 재배치 용역에 저희 연구원 관련 업무도 들어가서 거기에서도 용역 결과도 포함이 돼서 지금 최종 배치를 어떻게 할 건가 시 집행부에서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간의 여분의 공간도, 세미나실 정도는 몇 개 더 확보를 해 놓으시는 게 향후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또 갑자기 늘어나는 그런 업무들이 있지 않습니까, 질환들 대비해서. 그런 것도 미리 예측을 해서 공간 확보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아울러서 수산물 현장검사소는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원장님?
작년에 저희가 사무실을 임차해서 거기에도 계속해서 지난 8월 이후에 시장님께서도 소래포구어시장에 방문하셔 가지고 검사 강화를 말씀하시고 해서 저희가 지난해 9월부터는 매일매일 검사를 하고 바로 방사능검사도 올리고 해서 시민분들께서 많이 안심을 좀 하시고 그 결과 환류하는 것에 대해서 만족도를 표해 주시고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어시장 두 군데만이 아니라 다양한 유통시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할 계획으로 있고요.
그것은 위원님들이 원하시는, 아니면 우려하시는 바도 저희가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수산물검사에 대해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유통되는 농산물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택배 사업들이 원활하기 때문에 각종 농산물들이 많이 와요. 그래서 안심하고 먹어도 농약이라든가 기타 잔류 여러 가지 유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그런 검사도 조금, 맨날 가서 이렇게 수거ㆍ검사해서 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지금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각자 가정에 유통되고 있는 이런 것들도 조금 검사 강화를 시켜서 그 결과치를 한번 보도해 주시고.
또 농산물이 지금 현재 유기농이라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게 유기농인지 그것도 한번 서베이를 하셔 가지고 랜덤 체크를 해 주시면, 아마 요즘에 각자 아침에 딱 이렇게 농산물들이 집에 도착을 해서 바로 먹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대형마트 가면 야채류 같은 경우도 세척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절단된 채소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번 아울러서 검사를 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그 결과치를 시민들한테 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도 좀 부탁을 드리고.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요즘에 지금 날씨가 너무 춥잖아요. 그래서 날씨 춥고 조금 더, 2~3월 정도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여기에 대해서 언급을 해 주셨어요, 업무보고 49쪽 보면. 미세먼지에 대한 형상분석을 해서 오염원 특성에 맞게끔 저감대책을 세우시겠다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제가 참 바람직스럽다. 시기적절하게 이것에 대해서도 미리 검사를 해서 오염원에 대한 미세먼지의 성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게 또 가능한지 좀 궁금하기도 해요. 원장님 그게 가능합니까, 성상분석이?
저희가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 같은 대기질 조사를 계속 실시해 왔고 말씀하신 것처럼 인천 같은 경우도 수도권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미세먼지가 높은 축에 속하고 그리고 국외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다 보니까 그런 것에 대한 연구도 많이하고 있고 그래서 먼지가 많이 있는데 과연 어디서부터 기원됐느냐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배출원이 어디 배출원에서 많이 나오면 거기에 대한 저감을 만들어야 되고 국외유입이면 국외유입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마련해야 되는지 이런 기원들 때문에 저희가 초미세먼지 농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안에 성분 분석도 계속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약간 다른 각도로 접근을 해서 초미세먼지에 대한 형상분석을 통해서 이것도 라이브러리를 구축해서 이게 어디서 기원한 미세먼지인지를 기존의 연구랑 같이 접목시켜서 하면 원인 규명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접근을 해서 저희가 올해는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아주 좋은 생각으로 업무 추진을 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미세먼지 형상분석도 중요하지만 그 자료를 토대로 해서 어떻게 저감대책을 해 나갈 건가가 관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게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봄도 잘 지나가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직원 여러분들도 올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지난 1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많은 일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요새 겨울철 들어가면서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늘어났다고 그랬잖아요.
거기에 대한 대책은 좀 어떻게 하고 계시죠?
저희가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식중독이든 아니면 환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 실시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환자나 식중독이 발생하면 노로바이러스의 환경에 대한 조사도 실시를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또 사전에 발생하기 전에 어떤 패턴이 있는지도 많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하고 계시면서 대응을 하고 계시는 거죠?
그리고 정보 제공 같은 것도 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매독도 제가 보니까 카드뉴스처럼 해 가지고 홍보지를 만드셔 가지고 하셨더라고요. 되게 보기 좋게, 인식하기 좋게 굉장히 잘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고요.
매독이 지금 4급 감염병에서 3급으로 변경됐잖아요. 그래서 신고도 의무화되고 감시도 해야 되고 이렇잖아요. 그러면 지금 우리 인천 상황은 어떤지 좀 알 수 있나요?
그때 저희가 매독에 관련해서는, HIV 환자는 저희가 확진검사기관이기 때문에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쪽에서도 많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매독검사는 저희 연구원으로 들어오지 않고 보건소나 이런 쪽에서 많이 검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매독에 대한 사항…….
전반적으로 얼마큼 늘었다 이런 것은 없으신가요?
네, 파악은 조금…….
알겠습니다. 그게 아무튼 국가적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늘고 그래 가지고 여러 가지 교육이라든지 예방교육이라든지 그런 게 다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돼요.
그런데 그런 정보를 미리 하셔서 제공해 주시니까 좋더라고요. 저도 그것 보고서 한 번 더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해 주시는 게 너무 잘하신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수의사 채용 계획은 올해 어떻게 되고 계신가요? 지난번에 많이 부족해서…….
네, 수의직, 수의연구직.
저희가 채용 계획을 저희 자체로 세우는 게 아니라 저희 의견을, 결원이나 이런 것들을 시에 요청하면 시에서 전반적인 인원 파악을 해서 연초에 수립해 가지고 채용하는데 지난해에 솔직히 채용이 전반적으로 수의직 같은 경우 결원 충원이 많이 안 되기는 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충원계획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는데 저희도 시와 계속 얘기를 해서 저희 수의직이나 수의연구직에 대한 결원 해소를 위해서 많은 당부를 드리고는 있습니다.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계속 노력하다 보면 또 방안이 생길 것 같아요.
반려견 하시는 분도 많고 또 거기에 대한 연구도 여러 가지를 하시니까 그렇게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21페이지 보면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질병관리청 바이러스분석과랑 같이하는 건가 봐요. 이 데이터가 그쪽으로 가서 전반적으로 분석이 되는 거죠?
네, 실험실 감시 사업으로 해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같이…….
관내 의료기관이랑 협업해서 거기서…….
통합적으로?
이게 굉장히 필요하면서 중요하다고 보여져요. 코로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독감도 되게 많이 늘었잖아요.
그리고 코로나는 아니면서 감기가 오래 간다는 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요즘 호흡기 환자들이 되게 많습니다.
그게 옛날 감기 같지가 않고 옛날에는 약을 먹으면 일주일, 그냥 집에서 안 먹으면 7일 이렇게 얘기 나올 정도로 지나가는 정도로 우리가 생각을 했었잖아요. ‘잘 이겨내면 된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몇 개월 동안 기침과 여기 인후통 그리고 괴로운 분비물 이런 것들을 호소하는 분들이 주변에 꽤 많더라고요.
그런데 원인은 뚜렷이 나오지 않고 그래서 그런 것에 대비를 해서…….
보도자료나 이런 것들 보면 코로나가 3~4년 유행을 하면서 그동안은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이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다 보니까 호흡기 감염병에 노출이 거의 안 되다가 그러다 보니까 독감 예방접종도 거의 3~4년 동안 거의 안 하다 보니까 개인적인 면역력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또 바이러스 나오는 시기가 되고 하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면역력들이 많이 떨어지고 거기에 대해 대응하는 항체들이 또 많이 없다 보니까 아마 호흡기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는 이런 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감시하는 체계가 되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결과를 저희도 잘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응하게.
그런데 협력병원이 여기 정해져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지정한 건가요, 아니면 그분들이 그냥 원하는 건가요?
저희가 지정을 할 수는 없고 의료기관에서도 이 사업을 같이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질병청이랑 같이 협의를 해야 되는데 협력병원을 정하기를 되게 꺼려하시거나 또 이러신 분들도 계셔 가지고 그런데 이진숙소아과나 송재현가정의학과 같은 경우에는 몇 년 동안 계속해 왔었고 이하영소아과 같은 경우는 같이 협력하신 지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되게 적극적으로 해 주셔 가지고 저희가 감시사업 추진하는 데 많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게요. 그래서 소아과가 지금 되게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 업무까지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잘해서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57페이지 보면 온실가스 실태조사가 있잖아요.
그래서 관내 군ㆍ구 지역 10개소 이렇게 했는데 이것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렇게 무작위로 지정해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지정된 곳이 있나요?
온실가스 같은 경우는 이산화탄소랑 메탄의 조사인데 이게 법적인 사항은 아니고 아직 온실가스에 대한 실태조사가 정확하게 지침이나 아니면 시험법 같은 게 규정이 안 돼 있어서 저희가 그러기에는 온실가스나 이런 문제들이 워낙 시급하기도 해서 저희가 군ㆍ구에 한 군데씩 해서, 군ㆍ구별로 한 군데 지점을 한 달에 한 번씩 동시에 나가서 패턴을 어느 정도는 그래도 추정을 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매월 조사는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월 1회 그냥 하는 거네요?
네, 연속으로 못 하고.
그냥 쭉 연속으로 하는 게 아니라?
연속으로 할 수가 없고 그러니까 한 달에 한 번씩 거의 동일 시간에 나가서 그 실태를 보고자 하는…….
지역별로 비교해서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전에 어떤 보도자료를 보니까 우리가 야간경관을 위해서 특히 크리스마스철이나 또 약간 예쁘게 관광 활성화 이런 것들을 위해서 반짝반짝하는 걸 많이 이렇게, 불빛 그런 걸 나무에다가 많이 감아 놓잖아요. 그 나무들이 굉장히 온실가스, CO2를 많이 배출을 한다, 그 시간에. 그게 그래서 굉장히 좀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걸 봤거든요.
그래서 이 실태조사를 보고서 모니터링을 하면 그게 한 곳과 안 한 곳이 비교가 되잖아요. 그래서 문의를 해 본 겁니다. 그래서 질의를 해 본 거예요.
그렇게 세부적으로는 할 수는…….
그렇게는 안 하나요?
그렇게 하면 이게 정말 맞는 분석인지…….
연속 측정이나 이런 식으로 운영이 돼야 되는데 일단…….
맞습니다. 그렇게 되는군요. 그래서 그런 것도 있다는 것.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올 한 해에도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많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37페이지에 보니까 우리 인천섬쌀을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 개발을 우리 식품분석과에서 해요. 혹시 과거에도 이렇게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선도시범 사례가 있습니까?
저희가 이렇게 제품 개발까지는 솔직히 좀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그러니까 그런 성분 분석이나 좋은 물질들을 찾아내고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특산물이나 어떤 성분을 활용해 가지고 제품 개발까지 하는 것은 솔직히 예전에 저희가 약간 특허 개념으로 해서 항균식초 이런 것도 개발한 적은 있었는데 이게 제품화까지 가는 게 연구원 차원에서 되게 어려운 것도 있었고.
또 최근에 보면 저희가 지난해 강화섬포도에 대해서 유용한 성분을 분석하고 그걸 조금 강화시켜서 지금 건강차 개발하는 것을 특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특허 관련해서 이게 보면 아직 완성제품은 아니고요.
(제품을 가리키며)
이제 강화섬포도가 되게 단맛이나 이런 걸로 해서 지난해에 많은 보고를 드리기는 했는데 이걸 가지고 좋은 성분을 좀 유용하게 해서 건강차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간이, 이것은 저희가 포장은 아직 완전히 개발된 건 아니고 이런 것들을 자꾸 맛을 조금 더 보완을 해서 이걸 특허까지 추진하는 방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사업, 기능성 발효음료 같은 경우도 강화섬쌀을 활용해서 거기서 주요한 좋은 성분을 찾아내고 그것을 조금 더 강화시켜서 이런 음료를 개발하는 것을 한번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커다란 성과는 없었지만 앞으로 여하튼 우리 농가라든가 이런 데 도움이 되고자 다양하게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보통 이런 것 할 때 지금 조금 하다가 또 한계라는 이런 게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한계에 부딪혔을 때 그러니까 지금 관에서 하는 사실 이런 사례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고 보여지고 보통 보면 민간에서, 기업들에서는 이런 것만 특수적으로 하는 그런 데가 따로 있잖아요. 혹시 그런 곳하고 연계해서 뭐 하고 이러는 방법들은 없어요?
저희가 이제 그 부분…….
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단계가 올라가면.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기술 개발을 하고 어떤 제품 특허까지 내서 하면 그다음에 저희가 더 추구하는 것은 기술 이전을 시켜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업체에서 이런 제품을 많이 개발을 해 가지고 시제품까지 나와서 판로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제품 개발하는 업체를 같이 이전할 계획, 업체를 찾는 것하고 그 이후에 이전을 한 적은 있었습니다.
예전에 있었는데 그 부분들이 제대로 판로나 이런 것들이 잘 안 되다 보니까 또 저희가 판로 마케팅이나 이런 것까지 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되고 하다 보니까 조금 약간 사장되는 안타까운 게 있어서 이번에 가지차 같은 경우는 이번에 위원님들 많이 하시는 식품진흥센터나 이런 쪽으로 해서 관내 제조업체랑 연계를 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좋은 것 같아요. 보니까…….
위원님들이 업체나 이런 쪽 많이 연결해 주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이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과가 있죠? 아니, 그러니까 우리 여기 말고 여기 본청에.
산업정책과.
요즘 보니까 K-푸드, 그렇죠? K-푸드가 각광받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잘 연계해서 어느 정도 시발점만 되게 해 줘도 되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하여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시고 타 부서하고 연계해서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올 한 해도 하여간 지난 한 해와 같이 모든 보건환경연구원 가족들 많이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저도 이강구 위원님 질문하신 것 되게 궁금했는데 설명을 잘해 주셔서요.
제가 그런데 지금 그것과 연결지어서 유기동물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감염병 조사도 하고 방역업무도 지원하고 계시잖아요. 2300건이라면 1년 동안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여기 87페이지 보니까 보호소 내 유기동물 2300건 대상이에요. 그러면 2300건이라는 것은 2300마리라고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아니, 꼭 그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사업이 지금 포함이 되어 있어서 거기에 약품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다 포함돼 가지고?
네, 그렇습니다.
그렇구나. 그러면 지금 이게 질병감염, 저번에 작년 초인가 감염률이 굉장히 높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감염병 병균의 이름까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유기동물 했더니 한 89%인가 거의 90% 가까이 이렇게 감염률이 굉장히 높았던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유기동물보호소가 아니라 그것은 입양을 하기 전에 입양 전에 거기 유기견들에 대한 건강상태나 이런 질병유무를 조사해서 또 입양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었는데 실제로 거기에 또 질병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동물들도 좀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유기동물보호소나 이런 쪽에 감염관리에 대한 재원을 조금 해 드리고 저희도 또 나가서 조사도 해 보고 또 약품 같은 것도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대로라면 더더욱이나 입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주로 만약에 조사를 하셨다 그렇게 받아들여도 되는 건가요?
2년 전에 사업을 한 번 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유기동물보호소 내에 있는 동물들을 그냥 무작위로 했을 때 제가 볼 때는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 유기된 동물들을 일단 데리고 와서 하다 보니까 입양을 하기 전에 보통 건강한 동물이라는 것을 조금 확인을 시켜드리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그다음에 또 질병이 있으면서 다른 동물들한테까지 감염될 우려 때문에 그런 조사를 했었고 그래서 감염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동물보호소가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이렇게 좋은 시설이…….
열악하잖아요.
열악한 것들이 있어서 감염관리에 대한 그런 것들을 조금 경각심을 드리고자 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경각심을 주시고자 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좀 감염률이 떨어졌나요, 아니면 뭐가 변화된 게 있나요?
그런데 그게 물리적으로 일단 바로 바뀌기는 참 어려운 이런 것들이 있어서 그런데 저희도 계속 질병에 대한 조사는 꾸준히 하고 그분들이랑 계속 말씀을 지금 하고는 있는데…….
그런데 수의사회에다가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 담당 부서가 있잖아요.
유기동물보호소나 이런 쪽에 의견을 드리고는 있고 그분들도 그것에 대해서 공감은 잘 하고는 계시는데…….
다 전문가시니까 아시겠죠.
네, 시설에 대해서 어려운 점들이 많기 때문에 그게 또 100% 다 개선이 됐다고는 말씀드리기가 지금으로서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죠.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러니까 지금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 사후 일까지 하기는 정말 어려우신 것 같고 그래서 아까 제가 여기도 우리 연구개발해 놓고 강화섬쌀 개발하신 거잖아요. 그런데 판로까지는 힘드시고 그래서 많이 어려움이 있다 말씀하셨고.
이 부분도 지금 반려동물, 유기동물도 저희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이 아니잖아요. 둘 다 보면 산업경제위 소관의 일이에요. 그런데 사실은 보면 위원회에서 이러한 연구들을 하고 있는 것을 과연 위원님들이 알까.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질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연구과제의 결과에 대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듣는 거고 이게 사후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것은 지금 두 가지가 다 보면 산업경제 쪽이란 말이죠. 그래서 그것 방법을 좀, 이게 제가 볼 때는 이런 보호소 관리하시는 수의사회라든가 거기보다는 담당 부서라든가 이렇게 해서 이 업무보고체계에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시의 농축산유통과랑 저희가 거의 유기적으로 네트워킹이 되어 있어서 의견은 계속 드리고 동물보호팀이나 이런 쪽에도 의견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도 거기 사정을 좀 많이 알고 계시고 그래서 보완을, 어떤 식으로 개선을 해야 될지는 알고 계시는데 예산이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에 부딪혀서 이게 바로 개선이 쉽게 되는 게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여기서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바로가 아니고 조금씩이라도 개선이 돼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보여지지가 않으니까 안타까워서, 계속 이렇게 질병감염 조사라든가 방역업무는 저희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후조치가 안 되니까 똑같은 일만 계속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좀 더 나아지는 방안을 찾고 싶은 마음에 사후의 그 결과를 좀 더 위원님들도 알고 담당 부서에서도 잘 알아서 사후조치도 잘 되면 좋겠다라는 안타까움의 말씀을 제가 드렸습니다.
질병실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확인이 안 돼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했었고 그분들도 그런 결과에 따라서 감염관리를 어떻게 하고 그다음에 치료나 이런 동물들에 대해서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를 조금 더 보완해서 하고 계시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도 관심을 갖고 그분들이랑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그 부분을 잘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가볍게 한 가지만, 환경아카데미 운영을 원래 하셨었나요?
학생들 대상으로 했었는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못 하고 있기도 했었고 그리고 또 일부 학생들이 저희 연구원에 와서 잠깐 교육도 받고 그다음에 시설도 둘러보고 이런 것들도 있었고 저희가 또 찾아가는 아카데미에서 학교를 찾아가는 이런 것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이런 환경아카데미나 학생들 대상 프로그램도 저희가 힘이 닿는 이상으로 좀 기울이긴 해야 되는데 많이 어렵긴 하지만 앞으로 좀 더 확대하고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코로나 때 저희가 외부로 못 나가다 보니까 플라스틱 사용량이 엄청 늘었는데 코로나 시기가 끝났음에도 지금 그 양은 줄지 않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환경적으로 여러 가지로, 그것은 작은 것 저희들이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서 이렇게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66쪽을 보면 물환경연구부가 서부간선수로 정밀진단을 통한 수질 개선방안 연구인데요. 서부간선수로 보면 도두리1교 등 10개 지점이라고 하는데 10곳을 표시하는, 얘기하는 것이죠?
서부간선수로 전체 구간을 10개 중요한 지점으로 정해서 전 구간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파리 쁘랑땡 그러니까 그 명칭을 붙여 가지고 맑은 물을 흐르게 한다 이렇게 하거든요. 파리 센강처럼 이렇게 하겠다 이런 상황인데 사실상 여기는 상당한 오염이 많이 돼 있고 농번기 때 4월에서 9월까지만 물이 들어와요. 들어와서 농사가 끝나면 이제 농한기 때는 물이 안 들어와요.
그래서 지역구다 보니까 이곳에 57억 정도 들여서 개선사업으로 해서 관을 묻어서 유지용수를 경인고속도로까지 끌어와서 1만 5000t의 물이 거기 와 있어요. 와서 지금 9월부터 4월까지 역으로 물을 흘러내려서 환경을 그대로 되살리려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사실상 지금 이곳에 정밀진단을 어느 정도 했는지 궁금하고 또 예산을 보니까 2000만원으로 돼 있는데 이곳에는 잡풀이라고 할까요? 풀이 무지 무성하게 자라 가지고 오히려 독소 풀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그런 상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고기들이 때로는 폐사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가끔 발생이 돼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수질 개선방안을 연구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한번 자료 좀 받고도 싶고요.
예산이 부족하다면 더 들여서라도, 사실상 지역주민들이 이곳을 아침저녁으로 운동 삼아서 건강증진에 가장 많이, 거의 40% 가까이 계양구민들이 이곳에 와서 건강증진을 위해서 많이 걸어요, 아침저녁으로.
그래서 수질환경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져서 하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하시는 방안을 좀 더 깊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한번 조사했던, 해양조사과에서 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 자료 좀 받고 싶고요.
이 사업은 지금 올해 저희가 처음 사업계획을 세운 사업이어 가지고요. 올해 사업을…….
아, 올해 사업으로?
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계양구에서도 되게 관심이 많고 해서 저희가 계양구 담당 부서하고 그다음에 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그쪽이랑도 간담회를 계속 개최해서 이 사업을 같이 저희가 수질 정밀진단을 하고 개선방안 같은 걸 마련해서 친수공간 조성에 같이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구상을 가지고 지금 세 기관이 같이 협업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방금 또 원장님께서 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얘기를 했는데요.
사실상 이 사람들은 4월부터 9월까지 물을 보내서 농번기 때만 물을 보내요. 그래서 저희들은 농한기 때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이런 오염이나 환경 개선을 위해서 물을 대기 위해서 지금 저희들이 설치를 했는데 목적 외 사용이라고 해 가지고 9월부터 4월까지 물이 흘러내리는데 물값을 내라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무슨 소리냐, 환경을 되살리는데 목적 외 사용이라고 하느냐.’ 하니까 이 사람들은 자기들은 농사를 짓기 위한 농수로기 때문에 4월부터 9월까지만 물을 보내는 거니까 목적 외 물을 버리는 거니까 돈을 내라 이거죠. 돈을 내라는 것도 적정한 돈이 아니라 10년 것을 갖다가, 그 10년이면 10억을 미리 납부를 하라 이렇게 나오고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 아직 물이 흘러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볼 때도 환경을 되살리고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서 그 물이 흘러내려간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 사람들은 자기네들 생각만 하는 거죠.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물이 계속 흘러내렸을 때 그 환경 수질이 어떤 상황이고 또 4월부터 9월까지 물이 흘러내리다가 정체된 상태에 있을 때 수질이 어떤 상황인지 이것도 아마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질 개선 정밀진단이 좀 제대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꼭 올해 좀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금일 보고된 주요내용과 같이 제반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권문주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는 1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여성가족국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변준헌
○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권문주
질병연구부장 송재용
식약연구부장 허명제
대기환경연구부장 허점건
물환경연구부장 최상인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주호
총무과장 이준형
○ 기타참석자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조승연
대외소통협력실장 전정배
행정처장 김진미
공공의료본부장 선우영경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간호부장 황선희
건강증진팀장 이순애
약제팀장 최숙희
총무팀장 최미경
재무회계팀장 김영애
원무팀장 김영숙
시설관리팀장 곽백규
안전보건팀장 김홍곡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오세랑
○ 속기공무원
김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