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습니다.
의장으로서 5분 발언으로 신청되어 있기 때문에 답변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의사진행발언으로 하고 답변을 하겠습니다.
또한 본 건에 대해서 신상발언이나 의사진행발언으로 본 안건이 추후에 안건으로 상정됐을 때 나왔으면 하는 것입니다.
회의도 민주주의도 룰이 있고 규칙이 있고 회의 순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 안건에 대해서 답변을 요하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이규원 의원님의 사직처리 문제로 저 자신이 의장으로서 스물아홉 분의 260만 시민의 대표로서 의장으로서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수없이 전화도 했고 이규원 의원과 대화도 했습니다. 또한 전화통화도 했고 해당 부의장님과 또 5개 상임위 위원장님과 또한 거기에 가까우신 분들한테도 여러 분의 얘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규원 의원님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기 계신 의장을 비롯한 스물아홉 분 개개인 의원님의 신분과 또 원활한 회의를 하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끔 또 그것을 해야 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의원님들 책상에 의원직 사직처리 표결검토사항이라고 해서 다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지난 20일 본회의 시작 불과 한 시간 전에 신경철 의장에게, 시의회 대표인 의장에게 직접 제출한 것이 아니라 사무처에다가 직접 한 말씀도 없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이규원 의원님을 부랴부랴 찾아서 거기에 대한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이 처리사항에 보면 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안은 너무 갑작스러운 사안이고 그 동안 진행됐던 사안에 대해서 종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양해를 안 했습니다만 제가 일단락, 그 날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를 안 한 것입니다.
또한 사직서를 제출하면 신상발언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계법규에 의해서.
그 날 신상발언을 드렸고 그 이후에 진행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나 의장단이나 또한 우리 의회에다가 협의 없이 의원 한 분으로서 광고 등 여러 사안이 나갔습니다. 또한 인터뷰 관계 등 여러 의원님들이 잘 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장은 어제까지도 이규원 의원님한테 사정 얘기를 했습니다.
스물아홉 분들이 굉장히 짐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현재 사법부와 진행된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제가 설명해 드렸고 제가 아는 상식 또한 제가 알고 있는 변호사님들한테도 얘기를 들어서….
(○한광원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잠깐만 제가 답변을 한 다음에요.
(○한광원 의원 의석에서 - 지금 여기서 해명하실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회를 해서….)
지금 이근학 의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한광원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정회를 해서 별도로 해명을 하셔야지 의장석에 앉아서 해명을 하면 모양새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을….
(○한광원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해서 의원총회에서 다시 한 번 이러한 기회를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회를 요청합니다.)
(○이근학 의원 의석에서 - 의장!)
네.
(○이근학 의원 의석에서 - 제가 5분 발언을 한 내용은 일단 그런 답변을 여기에서 듣자는 것이 아니었고 우리가 의총을 한 번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 간에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정회를 요청한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이근학 의원님께서 이규원 의원님의 건에 대해서 의총을 안 거친 것에 대해서 이 사항은 그렇지 않아도 의원직 사직처리 검토에 대한 사항으로 했고 그래서 오히려 그냥 정회요청으로 들어오셨으면 했는데 그 관계를 의장의 직권으로 다 한 것모양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했습니다.
여러 의원님께서 동의하신다면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추연어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네,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