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1-3차 행정안전위원회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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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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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3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청년정책담당관
일 시 2022년 11월 9일 (수)
장 소 행정안전위원회실
(16시 2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청년정책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가 있다면 이를 시행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감사에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감기관의 선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종은 청년정책담당관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종은 청년정책담당관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9일
청년정책담당관 신종은
다음은 청년정책담당관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신종은 청년정책담당관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청년정책담당관 신종은입니다.
먼저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신동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업무의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청년정책담당관실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현진 청년정책팀장입니다.
김미수 인구정책팀장입니다.
김은희 청년지원팀장입니다.
주현진 청년일자리팀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하여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청년정책담당관실은 4개 팀, 현원은 17명이며 2022년 예산은 일반회계 320억원입니다.
보고서 6쪽 위원회 현황, 사무분장과 보고서 7쪽 기타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9쪽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2건이며 1건은 종결되었고 1건은 진행 중입니다.
사항별로 처리결과와 진행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쪽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구정책 사업 추진입니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조성 등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개정과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포함한 인천형 인구정책 마련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쪽 드림For청년통장 등 청년 지원방안 마련입니다.
타시ㆍ도 자산형성사업과 비교했을 때 우리 시 드림For청년통장 지원금액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원금액 상향 조정에 대한 부분은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보고서 13쪽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7쪽 청년 생활지원 사업입니다.
먼저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8월 22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11월 25일부터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청년들의 구직-취업-근속의 생애주기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청년을 위한 드림체크카드 사업에 640명, 재직청년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드림For청년통장 사업으로 1810명을 지원하였습니다.
보고서 18쪽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입니다.
기업에게는 청년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본청 및 10개 군ㆍ구에서 총 29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용목표 842명의 청년일자리를 10월 현재 100% 달성하여 진행 중입니다.
보고서 19쪽 청년의 도약을 위한 청년공간 확대입니다.
청년의 쉼과 도약을 위한 오프라인 청년공간의 권역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에는 서구에 청년센터가 개소하였고 12월에는 강화군에 청년공간을 개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년들의 청년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종합정보를 한 곳에 모아 검색할 수 있는 인천청년포털을 신규 구축하여 5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0쪽입니다.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입니다.
시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는 총 29건의 정책제안서 제출과 47회 회의개최 실적을 달성하였고 또한 인천시 소속 위원회의 청년위원 비율 확대 실행을 위한 청년참여 위원회 37개를 선정하는 등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보고서 21쪽 인천형 인구정책 추진입니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종합적 분석 및 분야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조직개편 시 청년정책담당관 내 인구정책팀이 신설되었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을 확정지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3쪽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보고서 27쪽입니다.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입니다.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하여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청년월세 지원사업 역시 내년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청년의 사회진입 활동 지원 및 자산형성을 위한 사업인 드림체크카드, 복지포인트, 드림For청년통장 사업 등은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보고서 28쪽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입니다.
지역맞춤형 청년일자리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의 장기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보고서 29쪽입니다.
청년의 다양한 시정참여 활동 지원입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소모임 중심으로 운영하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청년의 시정참여 방식을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온ㆍ오프라인 청년플랫폼을 확대 구축하여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청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30쪽 인천형 인구정책 추진입니다.
2023년에는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힘쓰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방금 보고드린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청년정책담당관 주요업무보고서
신종은 청년정책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님.
이단비 위원입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 제출 결과 최하위 등급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행정안전부에서 10년간 1조원씩 매년 기금을 투입할 계획인데 이 기금 확보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 점검을 하기 위해서 제출하신 사업계획서와 그 뒤 현재까지 보완자료가 있다면 보완자료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영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우선 드림For청년통장에 대한 신청률과 지급률 그리고 청년고용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서 종사했던 청년들의 이직률과 퇴사율 자료 또 면접복장 사업과 관련돼서 이용자 수와 이용률, 마지막으로 청년지원센터 추진건립 계획에 대한 내용까지도 해서 주시고요.
본 위원의 자료는 지금 당장 질의 내에 주실 필요는 없고요. 끝나고 나서라도 주시기를 당부드릴게요.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희 위원님 자료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님이 자료요구를 하셨는데 같은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인구소멸지역별 투자 계획을 제출받으셨잖아요. 그 제출받은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청년정책담당관님을 바라볼 때 굉장히 청년정책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데 또 내용을 보면 답답한 구석이 있습니다.
실제로 청년은 다양한 유형의 형태로 세분화할 수 있잖아요. 농촌형도 있고 농촌형 중에 도서지역의 청년도 있고 도시지역의 청년도 있고 그런데 보편적으로 내용을 보면 도시 중심의 청년정책이라고 볼 때 섬 지역의 의원으로서 볼 때는 더 답답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청년을 위한 기본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조성이 선행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정책을 내세웠지만 허울 좋은 정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청년정책과의 청년 생활지원, 구직청년, 재직청년 이것 도시청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농촌형이나 도서지역에는 거의 그림에 떡인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청년정책담당관님께 더 크게 무엇을 요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농촌과 도서지역의 청년은 인천시가 안고 있는 다른 지역하고 다른 상황이라는 걸 인식하셔서 관심의 폭을 넓혀달라는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지방소멸대응기금에 해당되는 곳이 어디죠?
옹진, 강화, 동구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군ㆍ구에서 받은 대로 그냥 수용하실 것이 아니라 군ㆍ구와 협력해서 어떤 참신한 인구대응사업 발굴 노력을 하셨는지요?
지난번 사업계획 제출하기 전에 군ㆍ구 담당자들하고 다 같이 회의를 해서 제출을…….
몇 월달에 하셨습니까?
작년에 했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것은 청년정책담당관 업무이지만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까도 이단비 위원께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각 지자체가 얼마나 참신한 인구대응사업을 직접 구상했는가에 따라서 배분액이 달라진다는 점을 아시죠?
어떤 곳은 380억에서 290억 이렇게 차등지급을 하는데 인천시는 얼마나 지원을 받으셨죠?
저희는 최하위 등급을 받아서 광역으로 받은 건 수치에 따라서 그냥 계산되는 부분이라 생략하고요. E등급을 받게 되면 총액을 합해서 112억원씩을 지급받았습니다, 강화ㆍ옹진.
저는 청년정책담당관의 업무가 너무 인구정책에, 인천광역시의 그 넓은 영역을 다 담당하기에는 너무 벅차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게 얼마나 실효성 있을까 걱정이 돼요.
그리고 소멸지역에 관련한 인구정책도 인천시정이 너무 안일하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전에 임시회 때도 김대영 위원께서 지적하셨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에다가 조금 이렇게, 오히려 제가 봤을 때 소멸지역에 관한 건 거의 도서지역 중심이잖아요. 그래서 섬발전과로 가든가 아니면 인구정책에 관한 것은 또 다른 부서로 하든가 해서, TF를 구성해서 청년정책담당관이 주도적으로 일한다고 그래도 제가 볼 때는 너무 한계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부분을 제안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사업에 대해서는 소관부서하고 협업을 해서 진행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 부서에서 주도해서 하는 게 적합할지는, 저희는 주어진 대로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더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게 저의 소임입니다.
하여튼 간에 해당 지역에, 도서지역의 특성이라는 게 있고 강화지역의 특성이 있고 옹진군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소통을 좀 자주 해서 그리고 또 소통을 자주 한다 하더라도 공무원끼리의 소통은 제가 별로 큰 효과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수요나 공급 관련해서 그런 각각의 대상자를 위한 교육을 통해서 서로 맞물려지는 그런 인구정책이 될 수 있고 소멸지역을 좀 헤쳐나갈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돼야 되는데.
어떤 자료를 통해서 제가 봤는데 옹진군의 경우에 스마트 로컬푸드 농업타운 조성을 ’22년부터 ’26년도까지 한다고 제출했는데 그러면 스마트 로컬푸드 농업타운 조성이 지금 설계단계에 있어요, 어떻게 된 거예요?
절차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 지원금액에 비해서 너무 엄청난 계획을 세웠어요. 2023년에 천문과학체험관 조성, 참 이런 것 바라볼 때 이게 진짜 현실성이 있는가.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청년정책담당관께서는 좀 구체적으로 소통하고 그런 작업을 통해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단비 위원입니다.
제가 지난 10월 26일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천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인천청년예술인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에 본 위원도 참여한 바가 있는데요.
인천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인천의 청년예술인 육성이 필수적인 과제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문화복지위원회나 아니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거의 주관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는 청년예술인에 대한 어떤 비전을 갖고 계신지 좀 궁금하거든요.
말씀 주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주도해서 하고 있고요. 저희는 지금 협업 정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년예술인이 예술인이기도 하지만 사실 청년이기도 하거든요.
여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천 예술인의 55.9%가 ‘정책기반이 미흡하다.’ 그리고 청년예술인 5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93%가 ‘예술인에 대한 별도의 공공지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응답을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보면 예술인의 의견만 조사가 된 걸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인천시민 중에서도 청년의 의견을 수렴을 하기 위해서는 청년정책담당관실과도 협업이 좀 중요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좀 소통을 하시면서 지원정책 마련을 같이 고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공간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8일 제281회 정례회에서 제가 적극행정을 당부드리면서 요청을 드렸던 것이 있는데요.
청년들이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취업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작성하는 방법을 단 한 번도 공부해 본 적이 없어서 지금 청년공간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그 청년공간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함께 계약서 작성방법을 강의하거나 같이 검토할 전문가들을 통해서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으신지 여쭙고 “그에 대해서 아직은 프로그램이 없지만 그런 부분도 필요하거나 가능한지 생각을 해 보겠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었어요.
그런데 내년 계획을 보면 사실 그런 부분에 관한, 청년공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계획이 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청년공간 내에 꼭 장소 대여뿐만 아니라 말씀해 주신 저희가 사업하고 있는 것 중에 재정설계를 컨설팅해 준다든지 마음건강 지원사업 같은 것들이 있는데 말씀해 주신 계약서 작성에 관한 부분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건 나중에 예산안 심의 때 그런 부분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저희가 충분히 반영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네트워크 거버넌스에 대해서도 제가 예전에 또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 청년네트워크 모집대상을 보니까 인천시의 주민인 청년 그리고 소재 대학이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이렇게 세 가지의 모집대상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마지막에 청년단체 활동하는 청년 중에 기사가 난 걸 보면 손창현 씨가 나이를 ’84년생으로 기재했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했던 서류만을 첨부했는데 실제로는 ’84년생이 아니어 가지고 무효처리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검증하는 게 어떤 검증을 거쳤길래 이런 위조가 가능한 건지 좀 궁금하거든요.
그분이 인천 안에서 활동했다는 증빙서류 같은 것들을 냈었는데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한 확인절차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최근에 확인한 이후에 그분을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부터 해촉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검증을 강화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인 것은 똑같은 기준이니까 그런 검증절차를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해 가지고 자료를 요청드렸는데 이것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자료는 아니고 차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만 이게 행정안전부에서 10년간 1조원씩 매년 기금을 투입할 계획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인천시 같은 경우는 최하위 등급을 받아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른 시에 비해서 더 해야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좀 보완하는 자료를 철저하게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신영희 위원님과 이단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대로 인구정책과 관련된 부분들, 본 위원은 신영희 위원님 의견에 적극 동감하고요. 그런 부분들에서 좀 무리가 많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우리 청년정책, 5분 발언 등을 통해서 본 위원도 지적을 했지만 자칫하면 인천의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 청년에게 치환한다는 이미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물론 인구정책과 관련해서 정말 고생 많으시지만 본 위원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말씀하시기는 어렵지만, 이건 말씀하시라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본 위원도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그런 것들이 조금 효율적인 행정업무가 될 수 있도록 본 위원도 할 테니까 그런 부분들에서 함께 의견을 내부에서 해 주셔도 좋을 듯합니다라고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리고 질의를 좀 드리면 청년부채 해소 지원, 청년부채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 중은 아니고 계획 중인 건가요?
부채와 관련해서 그 용역이 이루어진 다음에 재정설계를 컨설팅해 주는 사업을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고요. 그 외에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이 청년통장이라든지 이런 자산형성 사업들을 병행해서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정컨설팅이요?
재정컨설팅이라는 건 대강 어떤 내용일까요?
빚이 있으신 분들은 어떤 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적절할지 이런 재무상담 받으시는 것들을 저희 유유기지 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게.
그러면 인천의 청년채무자들이 대략 몇 명 정도로 파악되시나요?
인원까지 파악되지는 않았고요. 그때 연구용역 결과의 조사대상들로부터 몇 퍼센트나 부채를 갖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이 나타났었습니다.
그게 대강 어느 정도인지 혹시 퍼센티지를 알 수 있나요?
전체 응답자 1000명 중에 부채 보유 청년이 약 27.9%, 평균 금액이 723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7230만원이요?
혹시 그렇게 된다 그러면 그중에서 신용회복 받고 있거나 이런 인원들도 파악은 안 되는 거네요, 채무조정이라든지 이런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네, 이게 보통 통계청에서 조사할 때 청년패널을 조사하는데 그 자료를 뽑아내서 한 자료라서 그렇게 세부적인 부분까지는 이 용역에서는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재정컨설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후에 그런 것들을 하는데 지금도 아마 은근히 또 청년채무자들 중에, 그러니까 청년채무자들도 많고 신용회복을 이미 받고 있거나 그걸 잘 갚고 있지만 그게 사실적으로 많이 부담이 됩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핀셋지원도 우리가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고안하셔 가지고 그런 부분들에서 자산형성이 되려면 일단 채무가 없어야 되니까 그걸 먼저 선결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해 보시고요.
아까 자료 요청을 했지만 우리 드림For청년통장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말씀하신 자산형성과 관련된 사업이죠.
그런데 이 자격조건이 중소ㆍ중견 제조기업 그리고 지식서비스업에 1년 이상 재직하는 만 39세 이하의 정규직 근로자라고 하고 연봉이 3500만원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조금 이와 관련해서 왜 꼭 중소ㆍ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만 대상이 되어야 하느냐라는 의문이 좀 있습니다.
이걸 한다고 해서, 물론 자산형성이 초점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나라에서도 내일채움공제와 같은 자산형성을 하지만 결국에는 중소ㆍ중견기업도 인력난을 어떻게 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이고 우리 시정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취업을 많이 할까?’, 그런 것에서 ‘제대로 된 양질의 일자리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조금 하고요.
저는 그래서 차라리 중소ㆍ중견기업이나 이런 기업에 어디 재직하는 청년이 아니라 차라리 소득별 구간으로 정해 놓고 청년들에게 자유롭게 자산형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타시ㆍ도에서 하는 내일저축계좌라든지 그런 식으로 해서 좀 폭넓게 청년들이, 왜냐하면 그런 것도 있어요. 대기업 산하에 있는 그냥 프랜차이즈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 대기업이라는 말을 하는데 임금은 중소ㆍ중견기업에서 받는 임금보다 적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실제로 소득은 적지만 그런 부분들에서 그 친구들은, 그 청년들은 혜택받지 못한다는 것은 자산형성에 대해서 너무나도 좁은 자격조건을 둔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당하신 지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당초에 사업을 설계했을 때는 인천 안에 제조업 기업들이 많은데 거기 일자리는 많은 반면에 그쪽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적어서 일종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차원에서 처음 도입된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씀 주신 대로 소득 구간별로 좀 확대를 하려면 사실 예산이 더 많이 확보되어야 되는데 이게 사업이 사실 그렇게 크게 늘어나지를 못해서 지금은 어쨌든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일자리 미스매칭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고요.
장기적으로 저희가 예산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다면 말씀 주신 사항까지 고려해서 변경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부탁드리고요.
다음으로는 업무보고 28페이지 보시면 똑같은 맥락입니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라고 해서 기업에 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주는 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 사업일까라는 것에서 본 위원은 좀 그렇습니다.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안 가는 게 이런 시설이 부족해서 안 가는 건 아닌 거죠. 업무의 분위기라든지 그 환경이 불합리한 게 많으니까 그 근무 형태와 구조 이런 것들이 부당하고 또 소위 열정페이라고 말하는 그런 문화가 아직 해소되지 않기 때문에 안 가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게 해소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겠냐는 의문이 좀 듭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는 것부터 시작하시죠. 왜냐하면 중소기업한테 그것 편의시설 지어준다고 해서 그것은 기업한테 좋은 거지,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한테 전혀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것은?
근본적인 문제는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열악한 건 꼭 이런 시설뿐만 아니라 안에 문화라든지 말씀하신 급여 문제 여러 가지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저희가 당장은 지원할 수 있는 게 공단 안 기업들에 가보면 사실 그 안에 화장실이 굉장히 열악하다든지 이렇게 너무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으로 먼저 고쳐 드릴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접근을 하고 있는 거고요.
말씀해 주신 사항들은 이게 단시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저희가 검토해 보고 추진할 수 있는 방향들을 계속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을, 왜냐하면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런 지금의 지원사업이 예전에 일자리 쪽, 옛날 일자리경제본부 산하에 있기 때문에 산업과 연계돼서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걸 넘어서 이제 일자리 중심이 아니라 청년이라는 어젠다를 보기 때문에 더 포괄적으로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계획하셔야 되고 더 그 관점을 보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장기적 혹은 중장기적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점을 달리하셔서 사업을 제대로 보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인원 구성하는 게 좀 바뀌었죠? 바뀔 계획이죠?
인원 구성이라기보다 운영방식을…….
네, 운영방식이 어떻게 바뀌죠?
운영방식을 저희가 5명에서 10명 정도의 소모임을 구성해서 어떤 정책과제에 대해서 연구를 하겠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꾸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모임은 몇 개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30개 단체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단체라기보다 그 안에 구성해 오는 소모임이 한 30개 정도…….
소모임이 30개?
그러면 제가 알기로 저도 아직 네트워크 위원이니까 해촉 이런 것들 인원 정리한다고 문자를 받았어요. 어느 정도 되고 있나요?
지금 현재는 안내하고 있는 단계에 있고요.
안내하는 거고.
아직 정리작업이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언제쯤 정리 시작하세요?
조만간 어쨌든 네트워크 위원들 의견을 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논의한 다음에 바로 착수할 예정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말씀해 주시고 우리 이단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신원을 속여서 하는 그런 분들은 앞으로도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잘 가려주시기 바랍니다.
청년공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요. 계속 말씀드리는데 지금 우리 청년공간 이름이 뭐죠?
현재는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신 조례에 따른 이름은 ‘청년공간’이고요. 그리고 각…….
시설 명칭.
시설별로는 명칭을 달리 정하고 있는데 일단 저희 지금 방침은 각 공간별로 운영주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유유기지 청년센터마루에 대해서는 거기 이용객들의 의견을 들어서 더 많이 선호하는 쪽으로 올해 내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올해 내에 정리합니까?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유유기지로 통일해 주시기를 제안하고요.
시간이 다 됐는데 더 연장해서 해도 됩니까, 아니면 다음에 추가적으로 할까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좀 지속해서 해도 되겠습니까?
괜찮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유유기지 관련돼서도 지금 운영시간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되어 있지 않습니까.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 이걸 좀 개선해 주시죠, 운영시간을.
이런 부분도 사실 관리인력의 인건비와 관련된 문제라서 이런 부분들의 예산 부분을 도와주시면 저희가 확대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건 좀 해서 24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말이라도, 청년들이 평일에는 알바를 하고 주말에는 공부를 하거나 다양한 것 했을 때 주말에 더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겁니다. 물론 공간이 적어서 많이 할 수는 없겠지만 주말이라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교체인력 그러니까 교대인력이라도 조금 마련을 하셔야 좀 더 많은 이용객들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으로 하고요.
그리고 유유기지에서 지금 IN-JOY 사업이 있죠?
그게 지금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우리 청년네트워크에서의 운영방식, 소모임 구성방식과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에서 IN-JOY 사업과 관련해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IN-JOY 사업과 관련된 부분들을 조금 보고요. 이것도 차후에 IN-JOY 사업과 관련된 상세자료도 전반적으로 제출 좀 부탁드려요.
그래서 유유기지가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정책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그런 게 있어요. 청년공간에 대한 홍보도 잘 안 되지만 거기 공간에 가면 청년정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혹은 원스톱으로 상담이 가능하고 진행이 가능하다. 물론 우리 담당관님께서 하신 것처럼 청년포털을 통해서 원스톱지원센터는 하신다고는 들었습니다. 말씀해 주셨잖아요.
저는 오프라인 플랫폼에서도 그렇게 기능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청년지원센터가 지어지기 전까지는 유유기지에서는 먼저 거점별로 그런 게 선행이 돼서 움직여져야 나중에 청년정책 총괄하는 청년지원센터가 지어진다 하더라도 그걸 취합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만 해야 되는 거라고 보고요.
그래서 그렇게 좀 당부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게 청년정책에 대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거라고 봅니다.
다음으로는 청년들에 대해 면접복장 지원하고 있죠?
지금 현재는 2600명 그리고 금액도 1인당 15만원입니다. 그런데 내년도에 보니까 3600명 해서 25만원, 1인당.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회당 5만원인가요, 한 번 대여하면?
그러니까 3600명이라기보다는 3600번 빌려드린다고 하는 게 적합한 표현 같고요.
3600번.
5만원씩 1인당 다섯 번 빌릴 수 있도록.
1인당 다섯 번.
그러면 그 5만원이라는 금액이 5만원어치 가격의 정장을 대여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 정장을 대여할 때 5만원 정도를 우리가 지원해 주는 건가요?
이용객은 그냥 빌려가시면 되고요. 빌려주는 업체하고 저희가 계약을 했을 때 해당 단가를 5만원 수준으로 잡아놓은 겁니다.
그렇게 된 건가요?
그러면 그 정도 되면 조금 질이 떨어지는 양복은 아닌가요?
이게 어쨌든 대여이기 때문에 회당 5만원이 그렇게 질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많이 잘들 이용하고 계십니다.
그렇죠. 그런 건 아니죠.
그러면 면접복장을 지원받을 수 있는 업체나 혹은 이런 곳은 어디서 해요?
지금은 저희 대여업체가 세 군데 있고요. 부평하고 남동구하고 서구 세 곳에서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 곳에서. 업체랑 MOU나 이런 걸 맺어서 같이하는 건가요?
네, 저희 계약을 서로 상호 맺어서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일반 업체인 거죠?
네, 일반 양복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복점에서 해 주는데 그렇게 한다.
이것에 대한 홍보를 좀 해 주십시오. 그래서 아까 본 위원도 그것에 대한 이용료를 좀 본 거고요.
솔직히 인천에 살면서 제 주변 친구들이나 같이 활동하는 제 주변에 20대, 30대 청년들 보면 빌려주는지도 모르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청년정책은 좀 더 홍보를 많이 해야 된다.
혹시 본 위원이 발의해서 통과, 가결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언제 공포가 됩니까?
오늘 공포됩니까?
그러면 거기 포함돼 있던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에 관련된 건 언제부터 시행이 되나요?
일단 지원근거는 올해 마련이 된, 오늘부터 지원근거가 있는 셈이고요. 그런데 예산을 반영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은 언제쯤 반영하실 계획이십니까?
저희가 앞으로 추경 일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금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러니까 본예산 때는 어렵잖아요, 그렇죠?
지금 본예산은 반영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지금 그러면 이걸 하기 위해서는 보험계약도 해야 되는 거죠?
네, 맞습니다.
그러면 보험계약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어느 정도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좀 수립된 게 있나요? 지금 현재는 없습니까?
네, 예전에 저희가 이걸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바가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계획은 있습니다만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보험사하고 직접적으로 지금 아직 콘택트가 되거나 이러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게 올해에는 시행이 될 거라고 제가 볼 수 있습니까, 아니면 언제 시행이 됩니까? 대강적으로라도.
원만하게는 사실 내후년 예산을 반영해서 내후년에 가는 게 정상적인데 조금 더 빨리 당기려면 추경에 반영을 해서 추진한다면 내년 하반기, 추경 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리한 부탁, 무리한 요청은 아닙니다만 군복무 이게 우리 현재 대한민국에서 안전과 관련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총기사고도 있었고요, 소청도 해병대에서. 그런 부분들에 우리 시가 그런 것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보상이 빨리 갖춰지기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최대한 빨리 진행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만 해 드릴게요. 지금 청년정책담당관이 추구하는 게 청년공동체 활성화도 하나의 방향이라고 보면 될까요?
네, 맞습니다.
그 방향에 본 위원도 되게 동의하는데요. 하나 더 제안드리면 청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향에 그냥 공동체만 많이 만든다고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시민단체도 똑같고 청년단체도 똑같습니다만 운영할 때 행정에 대한 절차나 이런 것들을 잘 모릅니다. 어떻게 행정문서를 만들어야 하고 그런 것에 대해 코디네이팅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은 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방향이 가는 데 있어서 그런 것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이 필요하다. 혹은 다른 말로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청년공동체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게 왜냐면 우리 담당관실에 있는 공무원들이 다 해 줄 수가 없어요. 앞으로도 그런 것들을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하려면 우리가 세팅하는 지금 이 단계에서 코디네이터나 중간지원조직이 확실하게 같이 병행해서 사업이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같이해 주시길, 왜냐하면 그게 잘못되면 청년네트워크에 전시성이 사람, 인원 불리는 것처럼 똑같은 사고가 발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늦더라도 하나하나 제대로 챙겨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행정안전위원회 요구자료에 55쪽이요.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데 청년들의 일자리에 관련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여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군ㆍ구별 현황에 있어서 강화군에는 15명이고 옹진군에는 3명이고 여기 보니까 중구는 7명.
그래서 옹진군의 경우에 지역특산물 판매 청년매니저로서 3명 채용을 하는데 여기 보면 옹진군에도 특성화 사업조직이 많이 있고 마을기업 등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청년 이것을 한꺼번에 늘려갈 수는 없겠지만 좀 배가해 가면서 일단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이런 것 좀 더 배가해 달라는 요청을 드리는데 가능한 일인지?
위원님 말씀 지극히 타당하다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저희가 사실 옹진군청에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내달라고 요청을 드리는데 실상 저희가 기대하는 만큼 군청에서 잘해 주지는 않으시는데 어쨌든 저희가 계속 노력해서 조금 더 확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서는 이걸 확대해 달라고 서로 그냥 머리 디밀고 그렇게 하는데 또 하여튼 우리의 문제네요.
잘 알겠습니다. 저도 좀 옹진군에다가 소통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관님도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석정규입니다.
간단하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이라고 여기 보니까 시민소통담당관, 도시브랜드담당관 그리고 청년정책담당관 이 세 부서가 모여서 이 자문단을 구성하죠?
이게 지금 1기, 4기 이번에 5기를 지금 구성 중에 있습니다. 맞죠?
이게 지금 활성화가 잘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는 아직 인원을 모집하고 있는 단계고요. 아직 활동이 시작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보니까 기존에 모집 같은 경우에는 9월달에 1차 모집을 한 것 같고 그다음에 재공고를 10월에 다시 했는데 지금 모집현황이 어떻게 돼요?
정확한 데이터는 아닌데 제 예전 기억을, 30명에서 40명 정도 수준에서 지원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30명, 40명, 지금 본 위원이 보니까 운영규모가 이게 60명 그리고 과별로 해서 총 20명. 그러면 청년분과에서 20명의 청년을 발탁해 가지고 정책자문단이 구성되겠죠?
저희는 가급적 더 많이 확보하려고 20명 넘게 할 수 있도록 오히려…….
지금 현재 그러면 얼마나…….
지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아마 30명에서 40명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총 60명분에서 청년이 한 삼사십 명이 된다는 그런 말씀이신 거예요?
아니요, 앞에 분과들은 20명씩 하고요, 저희 분과만 이제 인원을 더 늘려서.
그러면 인원이 총 60명이 아니라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재공고를 한 이유는 이게 지금 홍보라든가 아니면 활성화가 잘 안 돼 가지고 재공고를 해서 다시 모집을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네, 좀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더 많이 바꾸자고 저희가 재공고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미 운영규모 60명은 넘어섰는데 지금 추가적으로 더 모집을 하고 있다라고 보면 되나요?
그러면 지금 활성화가 잘되고 있는 거네요?
일단 지원자는 저희가 당초 목표보다는 지금 많이 받은 상황입니다.
이게 3개 부서가 하나의 자문단을 만든 거잖아요. 이 3개 부서 간에 협력이 잘되나요, 협업이?
아직 사업이 시작되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 어쨌든 저희 분과는 저희가 활성화해서 계속 자문을 받기 위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고…….
이게 기존에도 1기에서 4기 때도 청년분과가 이렇게 있어서 청년정책담당관에서 진행했던 부분인가요, 이 사업을?
제가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세요?
그래서 이것 지금 제가 볼 때는, 제가 그냥 판단할 때는 이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이라는 자체가 살짝 좀 무의미하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제가 생각할 때는 시정혁신단이라는 것도 있고 또 거기 내에 제안디자인자문단 이렇게 비슷한 맥락의 그런 자문단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그냥 기존에 1기에서 4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제 끌고 나가야 된다 이렇게 보여져서 질의를 하는 거고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네트워크 인원을 일단 많이 받았었는데 이게 당초 목표대로 잘 운영이 안 돼서 소모임 형태로 전환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그쪽이 좀 더 이런 정책을 연구해서 과제를 저희한테 주는 게 목적이라면 자문단은 조금 더 폭넓게 시에서 정책을 운영하는 부분들이 청년정책과 관련해서 어떤 부분들이 좋은지 의견을 받기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인력이라든가 그런 비용을 들이더라도 이것을 유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계획으로는 사실 참석했을 때 수당이나 이런 것들을 드릴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그분들한테 자문을 받고 의견을 구하고자…….
그러면 그냥 순수 봉사자들인가요, 그분들은?
저희가 일단 그렇게 추진하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저는 추후 운영계획 방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관심 있어서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보면 아까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대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인데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게 예전에 유유기지로 해서 청년센터들이 운영이 됐는데 이게 지금 이름이 청년센터마루로 변경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변경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나요, 이름을? 유유기지로 해서 좀 오랜 시간 동안 운영을 했던 것 같은데 몇 달을 운영한 게 아니라 몇 년간 운영을 했던 것 같은데 이름이 변경되는 이유가 있어요?
유유기지 처음에 이름 만들었을 때도 사실은 공모를 통해서 진행된 사항이기는 합니다마는 “들었을 때 썩 와닿지 않는다.” 이런 의견들이 있어서 아마 예전 집행부에서 그 부분을 다시 공모해서 청년센터마루로 바꿨던 것 같고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고민하는 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조례상은 청년공간이라는 이름을 쓰되 각 공간별로는 이름을 이용자들이 원하는 이름으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그 부분도 설문조사를 통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원하는 이름으로 저희가 바꿔드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기존에 개소한 데들도 있고 앞으로 중구, 연수구, 계양구 계속 추진해서 개소를 할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쨌든 간에 인천시에 있는 청년들의 공간이잖아요. 그러면 저는 어떤 지역이든 같은 명칭을 써야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계양에 살던 청년이 연수구로 이사 갈 수도 있고 또 연수구에 있던 청년이 강화로 갈 수도 있는 거고 그랬을 때 본인이 그 지역구에서 해당 유유기지를 갔는데 이름이, 명칭이 바뀌다 보면 그것에 대해서 혼란이 올 수도 있고 찾아가지 못하는 그런 불편함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굳이 이름을 바꾸려고 하는 이유가 궁금한데 혹시 유유기지로 이름을 걸고 청년센터를 운영하셨을 때 안 좋은 어떤 사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혹시 있었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 건 없었어요?
혹시나 그런 것 때문에 명칭을 변경하나 싶어 가지고 우려스러워서 질의를 좀 드려봤고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좀 여쭤볼게요.
청년인구 현황 보면 인천시가 청년이 27.4%로 되어 있고 전국으로 봤을 때는 26.4%로 되어 있어요. 이걸로 봤을 때 인천시가 청년인구가 높구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혹시 타 광역단체나 수도권 기준으로 했을 때는 어느 정도 비율이 되나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수도권이 청년인구가 더 많은 편이고요. 그래서 저희도 수도권의 한 도시로서 청년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높게 나타나는데 지금 어쨌든 전국적으로 봤을 때 당연히 광역단체라 높겠지만 다른 광역단체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비율이냐는 거죠.
저희보다…….
왜냐하면 제가 그것 좀 한번 비교해 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정확한 자료는 별도로 제출해 드리는 게 정확할 것 같고요.
따로 알아봐서 자료 제출해 주실 수 있으시죠?
네, 제가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아까 질의를 좀 하려고 했는데 유유기지 청년공간 조성계획을 여쭤보려고 해요.
제가 사전에 자료를 요청해 가지고 받은 게 있는데 강화는 올해 12월에 개소하는 거죠?
조성계획에 보면 “중구, 연수구, 계양은 ’23년도 하반기 내에 구축 추진을 한다.” 하는데 맞습니까?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면 중구가 아직 안 됐는데 중구는 이미 거기에 부지가 확정된 건가요? 진행이 된 건가요?
내부적으로 확정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방금 듣기로는 그게 좀 차질이 있다고 해서 잠정 중단됐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 부분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파악하지 못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연수구 내에서도 또 이런 부분들에서 지금 “관내 대상지 검토 중이다.”라고 하는데 또 은근히 이런 부분들에서 청년공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돈이 많이 든다고 또 구 내에서 조금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도 있다고 봐요. 그렇다고 그러면 안 지어지나요? 조성이 안 되나요, 구에서 거부하면?
일단은 저희가 구에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구에서 추진하지 않으면 사실 추진할 방법이 뾰족히 없는 상황입니다.
그냥 우리가 그렇게 지원하는 거지 우리가 직영으로 해서 다시 또 하나의 직영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직영은 하나인가요?
직영은 지금은 유유기지 하나.
유유기지 하나인데 연수구에도 또 직영 유유기지를 하나 더 조성할 수 있는 건가요, 만약에 연수구에?
저희가 의지가 있다면 가능한 부분인데요, 예산을 확보한다면.
그런 부분들에서 좀 빠르게 하고 청년종합지원센터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것은 여기 동구 송현동 일원에서 그 부지는 확정된 건가요?
사실 부지는 확정돼 있는데 동인천역 2030 역전재생사업에 따라서 이게 변화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데 이 사업이 아직은 조정 중인 걸로 알고 있어서 저희 자체적으로는 부지 확정을 했지만 그 사업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 추진되는, 청년종합지원센터가 ’25년으로 계획 중인 것은 확실한가요?
그것도 말씀드린 대로 재생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그렇게 가능한 사항입니다.
재생사업이 되지 않더라도 청년지원센터는 단독으로 조성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같이 묶여 있어서 어려운 건가요?
그게 사실 그 지역에 주차장을 지으면서 위에 유휴공간을 저희 청년센터로 이용하려고 하는 계획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예산만 확보된다면 할 수는 있지만 어쨌든 지금은 이 계획에 맞춰서 재생사업과 연계해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규모도 확정된 건 아니고요? 여기에 보니까…….
지금 계획상으로는 그렇게 확정이 되어 있는데…….
2개 층에 122평이 더 확장될 수 있는 건가요?
더 확장은 어렵습니다.
아니면 더 높게 쌓는다든지?
그건 어렵습니다.
그건 어려워요?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입니다.
몇 가지 당부의 말씀과 함께 추가질의 한 가지만 더 드리겠습니다.
일단 인천형 청년주택 정책 마련에서 관련 인천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시 청년주택 공급방향 보고서가 있는데 청년 소득별로 선호하는 주택의 유형이 다르고 저소득층 청년의 경우에는 필요한 공공임대주택으로 특정 규모의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공임대사업에서 어떤 청년 주거공간이 필요한지 이런 게 청년정책담당관과 연계해서 진행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 인천형 청년주택 정책을 따로 마련을 해서 공공임대사업과 연계해서 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게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거지 사실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게 아닌데 인천시 같은 경우에는 청년정책담당관실에 인구정책과가 있어요.
그래서 존경하는 김대영 위원님도 너무 청년 쪽으로 인구정책이 쏠려 있는 게 아닌지 우려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인구정책 수립하실 때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일자리, 교육,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질의사항은 인구정책 사무의 민간위탁 규정을 신설한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 중인데요. 제12조의2 제2항 규정에 따르면 민간위탁 규정을 신설하고 있어요. 이 민간위탁 규정을 신설하는 이유가 있나요?
인구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서 저희가 포함한 사항입니다. 가령 예를 든다면 농어촌지원센터를 저희가 건립해서 운영한다든지 하면 저희가 직접 운영하기는 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민간위탁 지원 규정 근거를 마련한 사항입니다.
제가 민간위탁위원회에도 소속되어 있는데 민간위탁은 최후의 보루로 공무원들이 직접 수행할 수 없는 부분에 한해서 이용이 돼야 되는데 남용되는 것 같다는 우려의 말씀이 많으세요.
그래서 민간위탁 규정을 신설하더라도 진짜 필요한 부분에만 민간위탁이 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담당관님 우리 위원님들 전체적으로 질문하시고 느끼는 게 대한민국 전체가 청년에 대한 관심이 많잖아요. 우리 담당관님도 위원들 질문에 답하는 것 보면 “어쨌든 주어진 업무에 의해서 충실히 한다.” 이런 답변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여러분들이 추진하는 2022년도 사업이나 ’23년도 사업을 볼 때 주요사업을 보더라도 굉장히 추상적입니다. 그다음에 어쨌든 추상적인 사업계획에 의해서 그런 사업이 있더라도 그 세부계획은 좀 구체적으로 돼야 되는데 우리 위원들도 질문을 하지만 정확한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그냥 막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답답함도, 내가 위원장으로서 담당관님의 답답함하고 우리 주무 팀장들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조직도상 내가 볼 때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려고 그러면 기업을 유치해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단시간 청년 근로자의 숫자를 또 줄여야 되고.
그런데 참 이게 쉽지가 않은 일이에요. 그렇지만 우리 위원들이 주문하신 것처럼 2023년도 사업과 관련해서 구체화해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담당관님?
그다음에 인천청년 계층별 부채실태 및 해소방안 연구용역 자료 하나 제출해 주세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결과는 행정안전위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의결하여 본회의를 거쳐 통보할 예정입니다.
관계자들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거나 처리하여 주시고 권고하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년정책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11월 10일 오전 10시에 대변인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청년정책담당관 소관업무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18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전상배
○ 피감사기관참석자
청년정책담당관 신종은
청년정책담당 신현진
인구정책담당 김미수
청년지원담당 김은희
청년일자리담당 주현진
○ 속기공무원
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