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7-1차 행정안전위원회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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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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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7-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재개발원
일 시 2022년 11월 18일 (금)
장 소 행정안전위원회실
(10시 04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인재개발원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가 있다면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감사에 임하는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감기관의 선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에 앞서 인재개발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교육지원과장이 선서에 임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홍두호 교육지원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홍두호 교육지원과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8일
교육지원과장 홍두호
인재기획과장 이혁성
인재양성과장 추한석
감사 시작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립니다.
지금 이 자리에 인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주거생활안전 분과 위원 네 분이 우리 행정안전위원회 감사를 방청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장 내에서는 위원의 발언에 대하여 말씀을 하는 등 진행에 영향을 주는 행위는 일체 금지하고 있으며 감사진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방청인 모두를 퇴장시킬 수 있으니 방청인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홍두호 교육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홍두호입니다.
올 한 해에도 우리 인재개발원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신경을 써주신 신동섭 위원장님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0월 20일 자로 백완근 인재개발원장이 명예퇴직하여 제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인재개발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혁성 인재기획과장입니다.
추한석 인재양성과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2년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부터 5쪽까지 기구 및 정ㆍ현원과 교육시설 현황, 예산규모와 위원회 현황, 간부현황 및 부서별 사무분장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처리현황은 처리요구 3건, 건의 2건 총 5건으로 모두 종결처리하였습니다.
그러면 지적사항별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쪽입니다,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외부위원 확대 필요에 대한 사항으로 보다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전문가 등을 포함한 외부위원 구성 비율을 확대하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교육훈련심의위원회는 지방공무원 교육 훈련법 시행령 및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운영규정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기능으로는 교육훈련계획 수립 및 교육과정 신설ㆍ폐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합니다.
현재 외부전문가 1명을 추가하여 총 14명으로 구성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인천 이해도 향상을 위한 신규공무원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사항입니다.
인천의 각종 현안에 대한 신규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검토하라고 하셨습니다.
금년도 신임공무원 1000여 명에 대하여 인천의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현안문제 해결 노하우, 인천의 역사 및 문화 과목을 편성하여 인천의 이해를 돕고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하여 교육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쪽 시대 변화에 맞춘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하셨습니다.
직무전문성 교육은 시, 군ㆍ구 및 직속기관, 사업소 공무원,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36개 과정 60회 2040명에 대하여 교육 중에 있습니다.
분야별 직무과정 10개를 개편하여 직무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무원 교육과정 운영 만족도를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시민대상 공무원교육 설문조사 고도화 및 정기화 추진입니다.
시민대상 공무원교육 설문조사의 내용을 보완해 매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내용으로 공무원교육에 대한 대시민 수요조사를 진단ㆍ분석하여 시정소통 강화 및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교육훈련 추진방향을 모색하여 지난 7월 교육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운영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바 민원응대 실무, 상수도 실무, ICT 과정, 마음힐링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어 향후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에 반영하여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집합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강구는 기본적인 교육 이외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집합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효과성과 만족도를 제고하라고 지적하신 내용입니다.
이에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 6급 승진 후보자 역량, 임기제 직원 직무 등 리더십 역량교육 3개 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7쪽 교육훈련계획 수립 및 연구입니다.
우리 원에서는 국정ㆍ시정 운영 방향에 맞는 능동적인 변화 대응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가치관과 직무역량을 함양할 교육운영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여 비대면ㆍ대면에 의한 탄력적 교육 운영을 통하여 집합 53개 과정 3703명, e-러닝 198개 과정 12만 1111명 총 251개 과정 12만 4814명에 대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18쪽 공직자 리더십 및 역량개발입니다.
국ㆍ시정 정책 공유 및 공직가치관 확립으로 성과 창출을 지원하며 상생,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창조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교육대상은 시와 군ㆍ구, 공사ㆍ공단 및 출자ㆍ출연기관 직원으로 지난 2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균형ㆍ창조ㆍ소통가치 내재화를 위한 시정 핵심가치 교육, 직무능력과 조직역량 제고를 위한 직급별 역량 교육,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급, 5급 승진후보자 교육ㆍ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리더 양성입니다.
장기교육과정으로서 시, 군ㆍ구 6급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기본 및 직무, 정책연구, 자기계발, 참여교육 등을 내용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43주 동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직가치 확립, 개인 정책연구, 문화유산 탐방 현장학습 등을 교육운영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쪽 국제도시 인천과 함께할 글로벌인재 양성입니다.
시, 군ㆍ구 6급, 7급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역량, 기본ㆍ자기계발, 참여ㆍ기타 분야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본 과정 역시 10개월간의 장기교육입니다.
추진실적은 3단계 응용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학능력향상 동기부여를 위하여 공인어학시험 수준별 목표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입니다.
기본 행정역량을 갖춘 신임인재 양성교육입니다.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행정역량 교육과 봉사하는 업무 자세와 공직가치를 내재한 신임공무원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서 7급에서 9급 신임공무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간은 2주씩 온라인 화상강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총 7회 758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2회 360명에 대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2쪽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운영입니다.
다양한 행정환경 적응과 시정 주요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공무원 양성교육 및 전문지식 습득, 실무사례 중심의 맞춤교육 등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시와 군ㆍ구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사ㆍ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분야별 전문교육 35개 과정에 1783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향후 13회 475명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3쪽 사이버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입니다.
공무원 사이버교육을 통한 직원업무 역량강화 및 자기주도학습 마인드를 확산하는 교육으로 추진실적은 공무원 사이버 전문교육은 총 8기 과정을 운영하여 11만 8676명이 수료하였으며 공무원 사이버 외국어교육은 총 5기 과정을 운영하여 2435명이 수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시설이용 활성화입니다.
노후된 시설물 보수를 통해 교육서비스를 향상하고 이용자의 편의 증대, 시설개방을 통한 시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실적은 소방시설 보수공사, 냉온수기 순환펌프 및 화장실 배기팬 수리, 소방설비 설치 및 교체공사 등을 완료하였으며 체육시설 등 시민 이용시설 223건을 대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수시점검 및 상시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7쪽 내실있는 교육훈련계획 수립 및 운영입니다.
우리 원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주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 운영으로 열린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시정 핵심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공직자 양성,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지원할 직급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필수 역량인 최신 ICT 기술 학습을 통한 미래역량 대응 강화를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여 민선8기 핵심 시정과제 공유 및 실행을 위한 과정과 직급별 맞춤형 교육과정, 직무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한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을 통한 조직역량 및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시민행복 우선을 위한 혁신하는 공직 역량강화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필수역량을 갖춘 공직자 양성과 균형ㆍ창조ㆍ소통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리더십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시, 군ㆍ구 및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시정 핵심가치 교육을 운영하고 시, 군ㆍ구 5급 이하, 동ㆍ면장,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조직역량 제고를 위한 직급별 역량교육을 실시하며 4급 승진후보자와 5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량평가를 실시하여 조직 경쟁력 강화, 정책개발 및 현안문제 해결 역량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행정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핵심리더 양성입니다.
장기교육과정으로 시, 군ㆍ구 6급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기본 및 직무, 정책연구, 자기계발, 참여교육 등을 교육내용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43주 동안 진행 예정이며 공직가치 확립 및 시정 핵심가치 공감 확산, 효율적 업무성과 제고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정책연구를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올바른 공직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중견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국제도시 인천과 함께할 글로벌인재양성입니다.
글로벌인재양성과정은 시, 군ㆍ구 6급ㆍ7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외국어 역량강화, 국제화ㆍ기본역량, 참여ㆍ자기계발 등으로 구분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43주 동안 진행됩니다.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단계별로 운영하고 모든 과정을 실전 회화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개인 목표관리제를 시행하여 교육생의 입교평가 대비 공인어학시험 수준별 점수가 최소 10%에서 20% 이상 향상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기본 행정역량을 갖춘 신임인재 양성입니다.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행정역량 교육을 통하여 봉사하는 업무자세와 공직가치를 내재한 신임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획ㆍ예산 등의 직무 분야와 공직가치 및 소양분야 교육을 통하여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직가치 등을 함양시키기 위한 과정입니다.
총 9기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직자로서의 자세 정립과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직무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운영입니다.
직무 전반에 대한 지식 습득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협업에 필요한 맞춤형 테마교육 등 능동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교육으로 총 27개 과정을 시, 군ㆍ구 5급 이하 공무원, 공사ㆍ공단 직원 등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분야별 직무과정 개편에 따른 전문교육 및 최신 IT 경향에 부응한 정보화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복가치 실현 인문소양 과정을 운영하여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교육을 통하여 시정 성과창출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사이버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입니다.
공무원 사이버교육의 운영을 통한 직원 업무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대에 부응한 외국어 활용능력 배양 및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지원하는 교육으로 사이버 전문교육 176개 과정 5만명, 사이버 외국어교육 9개 언어과정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최신 교육 트렌드 및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여 직원 업무역량 강화 및 자기주도 학습체계가 확산될 수 있는 효율적 사이버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시설이용 활성화입니다.
노후된 시설 보수를 통해 교육 서비스 및 이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하여 정기점검과 공사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보다 밝고 활기찬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재개발원 주요업무보고서
홍두호 교육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마는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애쓰셨습니다.
인재개발원에 평생교육사가 몇 명 정도 됩니까?
저희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해당 사항이 없는 게 아니고요. 관심을 그동안 안 두셨죠.
직무교육도 있지만 직무교육만 있는 게 아니고 평생교육사는 전체적인 교육에 관한 기획ㆍ진행ㆍ분석 및 교수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평생교육사의 직무라는 것은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지원, 교수학습, 변화 촉진, 상담 및 컨설팅, 평가 및 보고가 그 직무에 해당되는데 지금 평생교육법에 의하면 지식, 인력개발 관련 평생교육시설이라고 볼 때 평생교육사 1명 이상은 채용해야 한다고 그러는데 그동안 그냥 직무에 관한 교육을 중심으로 하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생각을 안 하셨는데 이후에는 그런 부분도 관심 가지셔서 채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행해 주시기를 요구하는데 지금 인재개발원에서 연간 몇 명 정도의 교육생을 배출하나요?
저희가 사이버 교육까지 총 해서 2만 3000명 정도.
네, 2만 3000명. 굉장히 많은 숫자의 공무원들 교육을 시키시는데 놀라웠어요, 평생교육사가 한 명도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여기 법에는 돼 있지만 강제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관심을 안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실무 중심의 교육이라도 인재개발원의 주요 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 차원의 또 한 부분의 재교육이라도 평생교육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적자원 관련 전문요원 채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안을 드리면서 두 번째로 행감 자료 197쪽입니다.
여기 보면 금년도 것만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한 제2막 인생도약 1기 부분에 있어서 과목을 나열하셨는데 바람직한 교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삼사십 년 동안 오직 공적인 업무에만 매달려 왔던 퇴직 즈음한 공무원들에게 인생의 설계와 환경 및 심리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관리라든가 가족친화 프로그램, 자격증 과정 이렇게 환경 변화에 따른 퇴직 후의 생활 재설계를 위한 이 부분은 확대되어야 된다고 보고 실제적으로 퇴직공무원들이 나가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자격증이라든가 이런 것을 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요구됩니다.
그런데 이것 한 가지 제가 질의를 하면 이 교육과목에 관해서는 교육 대상자의 요구조사에 의해서 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이렇게 하면 좋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하셨나요?
저희가 교육과목 신설할 때 수요조사는 기본적으로 하는데요. 그분들을 다 반영한 건 아니고 저희가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퇴직 예정자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했습니다.
이런 부분도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평생교육사라면 굉장히 여러 가지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하고 한 가지 제가 더 말씀드리면 우리 의회에는 정책지원관이 있습니다. 아시죠?
정책지원관에 대한 교육이 있나요?
지금 따로 만들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수한 능력자들을 의회에서 과정을 거쳐서 채용을 했는데 그래도 이분들이 개별적으로는 공적인 그런 활동을 하셨겠지만 우리 공무원이잖아요. 인천시 공무원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정책지원관 직무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한 부분 만들어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아까 우리 업무보고하실 때 글로벌인재양성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인재양성과정은 할 때 신청을 개별적으로 하죠, 공무원들이?
혹시 이것 관련해서 인재양성과정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비용 같은 걸 지불합니까?
비용은 지불하지 않고요. 참여할 때 일단 저희가 수요조사를 하면 본인들이 거기서 “오겠다. 응시하겠다.” 하면 신청을 하죠. 그리고 시험을 통해서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요구자료 152쪽부터 ’21년, ’22년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이 쭉 나와 있습니다. 이 글로벌인재와 관련된 건 결국에는 외국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하는 교육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 참여하신 분들의 담당 부서를 보면 실제적으로 자기의 업무상에서 이런 외국어 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과가 별로 없습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일단 공무원은 발령에 따라서 어느 부서에 있든 간에 언어능력을 함양하고 있다가 그분의 언어능력을 참고로 해서 발령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지금 대상자 명단은 현재 이 부서에 있는 분들이 언어능력을 습득한 이후에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오면 국제협력담당관실이라든지 필요한 부서에 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참여하신 분들에 대한 사후관리도 되고 있나요? 이분들이 수료하고 나서 다른 부서로 이동한다는 것에 대한 관리라든지 이런 것도 같이하고 있습니까?
저희가 관리하지는 않고요. 그것은 저희가 교육을 시키면 그 명단을 인사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좀 챙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재양성 과정을, 이게 지금 본 위원이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면 우리 지난 280회 6차 행안위 업무보고할 때 우리 존경하는 신성영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던 건데 이 외국어 특성화 과정 그러니까 글로벌인재양성과정 관련해서 질의를 했더니 그 당시 백완근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경제청 투자유치과라든지 국제협력관실 그런 쪽으로 우선적으로 배치되는 데서 운영되고 있다.”라는 발언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작년에도 그렇고, 작년에는 관련돼서 경제자유구역청 한 분, 국제협력담당관실 한 분, 올해에는 그마저도 없습니다. 그나마 좀 연관성이 있으면 해양항만과인데 이것 보면 결국에는, 이런 분들이 외국어능력을 기르는 건 좋습니다. 당연히 좋은데 이걸 잘못 생각하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어요. 나랏돈으로, 우리 시민들의 세금으로 이분들의 개인적인 외국어능력 그러니까 토익 능력이라든지 이런 스펙을 쌓아주는 걸로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게 시민들을 위한 업무에 사용돼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보면 우리 시가 공무원들한테 공짜로 외국어교육해 주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안 그렇겠습니까?
어떤 한쪽 면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제가 있을 때 보니까 아시안게임이라든가 어떤 대규모 행사 있을 때는 사실 굉장히 많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자원봉사도 필요하지만 그분들을 관리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꼭 교육을 마쳤다고 그래서 그분들이 국제협력담당관실이라든지 거기만 배치되는 게 아니고 각 과에 있어서도 또 요새는 글로벌 시대다 보니까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시겠지만 외국어를 하면서 우리 공무원분들 중에 외국어를 그렇게 사용하시는 게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본인의 공직생활에서?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하면 이것 지적하지 않으면 잘못하면 ‘우리 인천시에서 그래도 우리 공무원들한테 복지 혜택으로 이렇게 좋은 외국어교육을 해 주고 있구나, 나 이번에 해서 토익 점수도 높여보고.’ 이럴 수 있다는 거죠.
좋습니다. 취지는 되게 좋고요.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은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는 부서에 있는 직원들을 먼저 우선적으로 교육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그분들은 강제든 뭐든 간에 우선적으로 배치를 해야 되는데 그분들이 없고 다 무슨 여기 보니까 동춘동, 간석동의 어르신,장애인과 이런 분들이 무슨 외국어를 얼마나 쓰시겠습니까.
물론 그 이후에 보직을 다른 데로 가면 쓰긴 하겠지요. 만약에 이런 관련된 연관성 있는 데로 가면 쓰시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쓸까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사후관리도 우리 개발원에서 해 주셔야 됩니다. 이후에 이런 교육을 받고 다른 부서로 이동했을 때 어디로 가는지 이런 것들도 어느 한 3개년 정도는 사후관리를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도 우리 세금으로 나가는 건데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이게 자기 업무에서 활용이 잘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런 보직 간 것도 보고요.
이것은 예산이 어느 정도입니까, 연간?
1인당 1700만원입니다.
1인당 1700이요?
대부분 강사료입니다.
엄청 많이 드네요, 저는 그렇게까지 들 줄 몰랐는데. 1700만원이요?
아시겠지만 외국어 하나 배우려면 우리 일반 시민들은 그래도 수십만원씩, 수백만원씩 깨지는 것 아시죠?
그런데 그보다 더 퀄리티 좋은 교육이겠죠, 우리 시 개발원에서 하는 건데.
일반 시민들하고 비교했을 때 이것은 특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게 업무 연관성과 관련되지만 일반 시민들도 그런 부분들에서 자기의 그런 외국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사설 학원에 가서 배우지만 이 비용이 더 퀄리티가 있다고 그러면 “아, 그러면 공무원 했었어야 되나.” 자괴감도 들 수 있어요. 원장님 제가 조금 과하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조금 이런 부분은 시정해 주십시오.
이 신청을 할 때 그래도 국제협력담당관실이라든지 경제청에 있는 투자유치과 이런 부분들에 있는 직원들을 더 우선적으로 하고 그분들을 조금 더 필수적인 교육으로 설치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해당 부서에 근무한 사람을 교육시키게 되면 교육기간이 1년입니다. 그런데 인사발령이 보통 2년, 길어야 3년 근무하면 다른 데로 전보발령이 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외국어교육이라는 게 어느 부서에 있다고 그래서 그 사람을 교육하게 되면 그 사람은 또 1년 휴직을 내서 교육으로 파견 가기 때문에 그 해당 업무를 맡지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전반적으로 어느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사람 이상을 대상으로 선발을 해 가지고 그런 사람을 더 심화된 교육을 시켜놓고 그런 다음 교육이 끝난 후에 인사과랑 협의를 해서 좀 더 활용방안을 찾는 협의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방안도 적절하다고 봅니다만 이 외국어교육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결국에 이런 여러 가지 내용이나 이런 것들도 지금 시민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원장님.
그리고 이것 관련돼서 그냥 하나 더 궁금한 게 우리 핵심중견간부 양성과정이 있어요. 여기 내역, 교과편성을 보니까 자기계발 및 체육활동과 관련된 부분들 이런 부분들로 교육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은, 그러니까 교과편성 5개 분야를 다 하는 겁니까?
네, 다 합니다.
그리고 위원님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교육비가 1인당 1700이라고 그랬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인원이 적어서 그렇게 된 거고 평상시 저희가 목표한 인원들을 채우면 한 80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43주잖아요.
그러면 대부분, 거의 1년 가까이네요?
네, 2월 발령해서 12월 2일까지.
그러니까 800만원이면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뭐 조금 그렇죠. 아니면 이런 부분들에서 이게 결국은 글로벌인재양성과정 교육을 할 때 이분들 할 때 본인이 직접 하고 싶어서 참여하시는 분들이면 일정 부분 비용을 받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위원님 교육이라는 게 사실 자기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본인의 열의가 있어서 참여하시는 분들이면 일정 소정의 금액의 비용은 당연히 지불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우리 인천시 입장에서도 세금도 아끼고 비용도, 예산도 아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교육 자체가, 저번에도 글로벌인재양성과정 자체가 중국어는 폐지됐고 영어만 11명인데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이 들어와야 되는데 사실 많지도 않은 그분들한테 어떤 일정 금액을 요구, 비용을 대라 그러면 사실 들어올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교육과정 자체가 없어진다고 봐야 됩니다.
그것은 한번 조사를 해 보세요. 요즘에 외국어교육받고 싶어 가지고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단정하시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지적한 부분들에 대해서 심도 있게 보시고 사후관리에도 철저하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인재개발원장이 공석이라서 지금 홍두호 교육지원과장이 답변하고 있다는 것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신영희 위원님께서 건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좀 추가로 건의드릴 사항이 있는데요.
정책지원관이 2022년 9월 5일에 9명 임용됐는데 2023년에 확대 채용 예정입니다. 그래서 정책지원관 사무분장을 보면 조례 제정 및 개폐, 예산ㆍ결산ㆍ심의 등의 의정활동자료 수집 및 조사ㆍ분석ㆍ지원이 있고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이 있고 또 시정질의서 작성이나 공청회ㆍ세미나ㆍ토론회 등 개최와 관련한 자료 작성 등의 업무들이 있습니다.
매우 폭넓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무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정책지원관 직무향상을 위한 교육을 마련할 때 전문과정으로 나눠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립니다.
의회와 협의해 가지고요. 필요한 과정이 있으면 저희가 만들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행감 자료 146페이지에서 147페이지에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설이용 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개인이랑 민간단체 시설이용이 적은 걸로 보입니다. 혹시 인재개발원 대관이나 이용방법에 대한 예약방법이 따로 정해져 있나요?
어떻게 되죠?
체육관이나 이런 것은 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게 돼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으로 돼 있고.
그리고 강의실은 직접 전화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가 대관은 코로나로 인해서 좀 사용 수가 적어졌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많이 늘어났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하다 보니까.
하여튼 시민을 위해서 완전히 개방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홍보 강화해서 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시민들이 없도록 시설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재개발원 교육 신청 시에는 어떠한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까?
일반교육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일반교육 신청, 집합교육 신청 시.
일단 부서장 승인을 받아서 본인이 신청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서장 신청받아서 본인이 신청할 때 인사행정시스템이랑 인재개발원 시스템에 각각 신청해서 각각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되지요?
그러다 보니까 교육을 하나 신청하는데도 두 가지 시스템에서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거든요. 좀 절차를 간소화해서 통합시스템을 마련하실 수는 없으실까요?
교육을 신청하실 때 아까 전에 외국어교육도 11명밖에 없을 정도로 신청률이 낮다는 얘기도 지적을 해 주셨는데 신청이 남는 것도, 신청을 할 때 방법 자체가 간소하지 않으면 번거로움 때문에도 안 하시는 분들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교육신청 하는 것을 굳이 이렇게 시스템을 나눠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통합시스템 구축을 좀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년도에 교육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인데요. 이때 일원화시킬 사항입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승인사항이, 저희도 승인해야 되고 인사과도 승인하고 양쪽이 승인했는데 내년에는 아마 일원화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김대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외국어교육 같은 경우에는 전문성 있는 사람을 중심적으로 뽑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저번에 업무보고받을 때도 지적을 했는데 “11명을 위해서 너무 막대한 금액이 들어가는 것 같다. 그러니까 수준별로 교육을 하고 있다 보니까 토익의 성적이라든지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딱 기준으로 삼지 마시고 수준별 학습에 맞는 인원을 뽑아야 되는데 너무 일률적인 기준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그래서 참여율이 저조한 것 같다.” 인재개발원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었거든요. 내년에는 어떻게 개선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희가 내년 예산편성하기 바로 그전에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수요조사를 했는데 지금 단계별로 한 건 아니고 점수를 좀 낮춰서, 왜냐하면 그때는 중국어 같은 경우도 너무 점수가 높지 않았나 그래서 작년에도 수요조사할 때는 충분한 인원이 나왔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까 점수가 좀 안 좋아서 이게 없어졌던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인사과랑 협의해서 점수를 좀 밑으로 낮춰서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자가 많고 거기에서 필요한 사람을 뽑을 수 있도록, 지원자 자체가 낮으면 저희가 선정할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교육관리시스템도 일원화해 주시고 그 점수도 낮춰서 수준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에서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석정규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지금 글로벌인재양성과정에 대해서 존경하는 김대영 위원님, 이단비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본 위원이 지난번 업무보고 때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이것 지금 행감 자료를 보니까 글로벌인재양성과정에 대한 예산은 안 나와 있는데 혹시 안 적은 이유가 있나요?
여기다가요?
네, 여기 보면 사업연도에 2022년도에는 글로벌인재양성과정에 대한 그런 예산이 없네요?
그것은 요구자료 할 때 예산까지는 안 저기 하고 이제…….
이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11명 기준으로 했을 때 1인당 1억…….
1700만원 그렇게 따지면 거의 한 2억 가까운 비용이 소요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원래 30명 기준이에요. 영어 교육생 20명 그리고 중국어 교육생 열 분 이렇게 30명 교육이잖아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정원의 반도 못 찼어요. 그리고 중국어 과정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도 않았고요. 맞죠?
그래서 본 위원이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막대한 교육예산을 들여서, 이 공무원들도 또한 교육기간에는 또 다른 업무를 안 하시잖아요? 인재개발원 가서 계속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잖아요?
그러면 이게 인력낭비에 플러스 예산낭비라고 저는 그때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개선의 방향성을 좀 제시를 해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2023년도 주요사업에 보시면 똑같은 내용으로 해 가지고 30페이지 보면 또 진행하겠다라고 올려주셨어요. 본 위원이 지적한 바는 하나도 반영이 안 된 건가요?
그 당시에 중국어 같은 경우는 폐지가 됐는데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끔 점수를 밑으로 하향해서…….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존경하는 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이게 사실 그냥 공무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그런 교육이 될 수 있다라고 말씀한 바가 있잖아요. 사실 영어교육, 중국어교육 같은 경우는 외부시설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또 똑같은 내용으로 그렇다고 또 이 교육, 제가 볼 때는 이 학업 자체가 공무원들이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지원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진행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그 해당 과장이 답변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까?
네.
앉아서 그냥 말씀하시죠.
인재양성과장 추한석입니다.
외국어교육이라는 게 “개인에 대한 특혜다.” 이런 식으로 자꾸 보시면 한이 없고요. 실제로다가 일반 사기업 같은 경우에도 전 직원들의 어떤 역량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현대사회, 인터넷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어떤 업무를 맡고 있든지 그 업무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저는 인터넷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나오는 그런 여러 가지 정보들은 다 영어로 되어 있고 요즘에 또…….
지금 원론적인 말씀을 들으려고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게 아닙니다. 이 제도에 대해서 문제점을 파악을 하는 거지 지금 뭐 “특혜다.” 물론 당연히 이 교육 자체가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해 가지고 역량개발의 기회를 주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맞죠, 다른 기업에서도 마찬가지고?
당연한 건데 지금 이렇게 참석률이 저조한데도 불구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야 될 필요가 있냐라는 거예요.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게 아니라요.
1인당 1700만원 예산이 적은 금액입니까?
그것은 예산하고 실제 집행하고의 차이를 아셔야 되는데요. 예산이 예를 들어 300억이 잡혔다 그러면 우리가 예상하는 수강자의 수가 ‘300명이다.’ 이래서 300억을 잡았다가 나중에 어떤 교육받는 사람의 숫자가 반으로 줄었다 그러면 예산이 반만큼 세이브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어서 예산이 30명 기준으로 했을 때, 2억이라는 예산이 잡혔다고 했을 때 반만 해서 1억만 집행하시는 거예요? 아니잖아요.
과장님!
손 이렇게 모으시고 대답하세요.
아, 이렇게요?
말씀드리는 게 지금 교육과정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강사료는 동일하고 10명이 받든 20명이 받든 30명이 받든 동일하죠? 맞죠?
그러면 동일한 금액이 집행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어서 30명이 지원했는데 30명이 정원인데 10명밖에 지원 안 했으면 10명에 대한 그런 예산이 나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고정비용은 일정하게 있죠. 낭비적 요소는 있는데 변동비용에서는 차이가 나죠.
어떤 부분이 차이 난다고요?
고정비용이라고 그러면 강사를…….
고정비용은?
강사를 쓴다든가…….
그러면 동일한 예산이 나가는 게 아니에요? 예산이 세이브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네, 세이브되죠.
세이브가 된다고요?
그러면 지난번에 2022년도 사업이 지금 끝났죠? 끝났나요?
아니요, 지금 아직. 12월 2일까지입니다.
그러면 지금 예산이, 당초에 세입예산보다 지금 세이브가 돼 가지고 절감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그것에 대해서는…….
그러면 아까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당 1700만원 교육비가 아니죠. 인당 800의 교육비가 들어가는 게 맞잖아요.
그래서 정정해서 얘기드렸지 않습니까.
잠시만요.
그러면 이번연도 예산은 지금 11명 기준이죠? 맞나요? 그러면 8800이 맞는 거예요?
그것 제가 부연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재양성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뭐냐 하면 강사료 이런 것은 고정비용이니까 당연히 변동이 없이 10명이 하든 20명이 하든 30명이 하든 변동이 없는데 고정비용이 아닌 변동비용, 지금 교육생이 많이 참여하면 국외여행을 간다든지 뭐 이런 가변비용이 줄어든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바는 아까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당 1700이라는 예산이 지금 집행되었다고 말씀드렸고 30명 기준으로 했을 때는 800이라는 예산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사실 800도 적은 예산은 아니에요,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11명, 인당 1700이라는 교육비가 말이 되냐는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분명히 그때 “이런 식으로 개선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해서 외부 교육기관도 있고 그런 쪽으로 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막대한 예산이 어쨌든 저희 인천시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1700이라는 금액, 막대한 금액들이 한 분 한 분의 공무원에게 집행을 한다라는 게 사실 본 위원 그때도 이해가 안 돼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에요.
그런데 올해 똑같은 사업으로 지금 진행을 하세요, 과장님?
진행을 하시는데 이 부분에 있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올해나 작년처럼 이런 인원이 안 찬다 그래도 진행하실 계획이세요?
인원이 안 차면 당연히 폐강되겠지만요. 저희가 위원님한테 저번에 설명을 드릴 때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시 추가로 위원님께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주시고요. 제가 이걸로 한번, 그때 보고 오셨을 때도 제가 볼 때는 담당과장님이 안 오셨던 것 같아요.
네, 그때 원장님 없어 가지고 제가 와서 인사드렸습니다.
아, 그러셨나요?
아무튼 했었는데 다시 한번 좀 되짚어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사이버 외국어교육도 좀 있어요.
이것 같은 경우는 지금 보니까 전문교육도 있고 외국어교육도 있는데 여기도 또 외국어교육이 있네요? 외국어교육이 있는데 보면 수료율이 75.5% 이게 지금 온라인상에 그냥 동영상 듣는 거죠?
이것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요, 연간 예산이?
사이버교육, 외국어교육만 8900만원 들어갑니다.
8900만원 들어갑니까?
이것 그러면 똑같은 동영상 틀어 놓고 똑같은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듣는 거잖아요? 청강하는 거죠?
그렇죠, 누구나 틀 수 있는.
그런데 이 교육을 듣게 되면 들은 공무원에게 어떤 평가점수에 뭐 플러스되는 게 있나요?
그런 건 없고 교육 수료를 해서 교육점수를 이수하는 거죠.
교육점수가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 있죠?
네, 일정 교육 이수가 돼 있습니다.
이것 같은 경우에는 사실 온라인상으로 이 교육받는 것 자체는 실질적으로 듣는 교육생 별로 없을 거예요. 실질적으로 이 교육을 듣고서 거기에 집중해서 심도 있게 교육을 받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사실상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틀어놓으면 그냥 뭐 1시간 강의 틀어놓으면 그냥 수료, 틀어놓으면 이 과목에 대한 완료 이런 식의 교육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맞죠?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왜냐하면 어떤 일괄적으로, 일률적으로 “이것은 그냥 교육 수료하려고 틀어놓는다.” 그렇게 말씀하기가, 그게 필요한 사람도 있을 거고…….
그러면 이것 지금 3225명 그리고 수료인원 243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75%가 수료를 했는데 과목을 다 듣고 난 다음에 어떤 평가를 한 후에 수료를 했다라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평가 없이 그냥 이것만 들으면 그냥 수료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따로 중간에 평가가 있나요, 마지막에?
평가는 없습니다.
평가는 없고 그냥 시간만 채우면 되는 거죠?
네, 일반교육은 평가가 있는데…….
그래서 지금 이 교육 같은 경우는 제가 볼 때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공무원의 평가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그냥 틀어놓는 것밖에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분명히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좀 지적하는 바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왜냐하면 당연히 공무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서 교육하는 부분 다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써 가면서 이렇게 쓸데없는 교육을 한다는 자체가 사실 본 위원이 이해가 안 돼서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고 이번 사항을 행감 때도 말씀 다시 한번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년도에는 꼭 다시 한번 되짚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위원님들이 질의할 때, 답변할 때 성실히 답변하고, 공격적으로 답변하면 제가 제재를 가하겠습니다. 아셨죠?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저 간단하게...
김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리 석정규 위원님께서 질의한 것 중에 궁금한 게 있어서요.
자료 요청도 같이 가는데요.
이것 글로벌인재양성과정 관련해서 우리 3개년 치 집행한 예산 세부항목별로 제출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인재양성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기업도 관련돼서 그런 부분들 투자를 하는 명목으로 간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기업은 본인들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그런 자기 사원들을 교육하고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 아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좀 부적절하고요.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녕과 시민들이 잘 살기 위한 공공의 영역은, 결국 그 비용은 인천시 시민들의 세금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바와 같은 것들은 과하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보는 질의이고 지적이기 때문에 잘 유념하셔 가지고 오늘 나왔던 지적 다 수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과장님 지금 우리 김대영 위원님이 자료 요청한 것 바로 연락해서 하도록 하세요.
김재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업무보고 때 보니까 원장님이라고 하나요, 여기는?
아니, 과장…….
원장님? 공석인 게 지금 원장님이죠?
공석 사유가 뭐죠?
명예퇴직했습니다.
명예퇴직했습니다.
명예, 원래 그분이 언제까지예요?
내년 6월까지입니다.
내년 6월인데 언제 며칟날…….
10월 20일 자로…….
10월 20일?
불과 7개월? 8개월?
공로연수까지 포함하면 1년 8개월이죠.
내년 6월인데 어쨌든 10월에, 뭐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본인이 아니니까 모르시겠죠?
저기 지금 다른 부처에, 민간 공사ㆍ공단 쪽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다른 공단 쪽으로요?
현재 그러면 여기 공석은 어떻게…….
제가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다음에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냐고, 원장님 자리에는?
그것은 다음 인사 있을 때 승진발령해서 2월 인사 때 발령이 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네, 제가 알아보니까 새로 승진발령을 또 해야 되니까 그때까지는 제가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원장님은 평생 공직에 계셨던 분인가요?
막판에 행감이고 뭐고 필요 없이 자기 인생 찾아가신 거네요.
그런데 그 시기가 맞은 거죠.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그렇다 치지만 그것도 중요한데 평생 공직에 있으시면서 마지막 감사는 내팽개치고 가신 거잖아요.
만약에 안 했으면 거기를 못 가니까 그렇게…….
그것도 중요하긴 한데 평생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깔끔하게 좋게 하고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아쉬움이 남아서 하는 얘기예요, 뭐 본인 얘기 아니니까.
저도 제가 일을 해야 되니까…….
우리 위원들이 볼 때는 1년에 한 번 있는 행정감사에 뭐 며칠 남기지도 않고서 그걸 그렇게 내팽개치고 간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좀 아쉬워서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일단 알겠어요. 본인 얘기 아니니까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현원이 정원보다 적은 것 같더라고요.
3급이면 원장님이 3급인가요?
그리고 7급 4명이 부족하네요, 지금. 4명인가요?
이것 왜 그런 거죠?
일단 인원 자체가 시 전체가 지금 다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본청 위주로 일단 결원을 채워주고 사업소, 저희도 계속 요구는 하고 있지만 이게 순서가 좀 늦은 것 같습니다.
네 분이 없어도 충분히, 내가 볼 때는 원장님 하시는 태도로 봐서는 4명이 없어도 충분히 돌아갈 것 같아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실무하는 분들은…….
제가 볼 때는 원장님 하는 태도로 봐서는 내가 볼 때는 뭐 4명 없어도 인재개발원이 충분히 돌아갈 것 같아요.
지금 공무원 선호도조사도 보니까 인재개발원이 1위더라고요.
가장 좋은 보직 같아요, 이 자리가. 4명 부족해도 제가 볼 때는 계속 현원 이렇게 해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제가 보기에는.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한 사람의 리더가 행위를 이렇게 해 버리면 다 같이 비난을 받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생각이 느껴져요. 한 사람이, 큰 리더들이 이렇게 행동을 한 번씩 이렇게 해 버리면 자기 일신의 사유로 그렇게 가지고서 물론 중요하기는 하겠죠, 굉장히. 그러나 조직의 수장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어쨌든 그렇게 보여진다는 생각을 지금 해 보는 거예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대영 위원님 외 여러 분들이 질의를 해 주신 글로벌인재양성 올해는 11명이었는데 내년도 업무보고에는 30명이더라고요?
사유가 뭐예요? 내년에 뭐 국제적인 행사가 있나요? 아니면 내후년에 뭐가 있나요? 사유가 뭐예요, 확 늘린 이유가?
그건 아니고요. 원래 모집 자체가 그랬는데 인원 자체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느 일정 퀄리티를 저희가 요구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 미치지 못해서…….
그러니까 인원이 는 이유가?
인원은 똑같습니다.
똑같아요?
네, 정원은 똑같은.
모집은 똑같은데 올해는 인원이 적은 거예요?
네, 올해는 합격자가 적다 보니까…….
알겠습니다. 그건 제가 잘못 봤네요.
그리고 감사 지적사항, 우리 종합감사는 몇 년에 한 번씩 받아요?
일반적으로는 2년에 한 번씩인데요. 그런데 어떤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변동성은 있습니다.
2020년에 감사를 받으셨네요.
어쨌든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가 되는 거죠?
그런데 지적사항에 쭉 보니까 직원교육 미비가 몇 가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인재개발 교육을 하는 부서에서 자체교육, 직원들 교육도 이게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 보니까…….
위원님 몇 페이지…….
14쪽에 보면, 14쪽이요.
네.
쭉 보면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관한 사항, 용역계약, 물품 분할계약 이런 것들 보니까 전부 다 직원교육 실시예요. 직원들 함양이 이렇게 떨어지는 건가요?
이것 물품계약 같은 경우는 보통 분할계약은 못 하게 돼 있는데 그때 상황에 맞다, 어떻게 뭐 하다 보니까 그것을 쪼개서 발주를 넣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하면서 큰 저기는 아닌데 “앞으로 분할계약하지 말아라, 한 번에 발주를 해라.” 이런 개념입니다.
어쨌든 직원들이 이런 것에 대해서 제대로 숙지를 못 하신 것 아니에요?
숙지도 그렇지만 이게 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보니까 조치결과가 직원교육이에요, 다 보니까.
네, 감사 자체가 길고 자기가 행한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보는 거니까요. 잘못된 주의나 이런 것 나온 것은 고쳐야 된다 하는 직원들에 대한 저기 한 것은 맞습니다.
어쨌든 직원교육이 소홀한 것 같아 가지고 교육기관에서 직원교육이 소홀하면 되냐 이 생각을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이런 일 없도록 철저히 좀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교육원 잘못은 아닐 수 있기는 한데 신임 동장 교육에 대한 게 ’19년도, ’20년도 계속 지적사항이 나왔거든요. 이 사유가 뭔지 혹시 아세요?
페이지 수 다시 한번만.
신임 동장 교육.
아니요, 페이지 수.
19쪽하고 27쪽이요.
2019년도에도 동장 교육 이수 이것에 대한 지적이 나왔고 ’20년도도 연속해서 지적이 나와요. 그런데 사유가 뭐 같아요?
동장님들이 교육을 안 받는 이유, 안 받으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 건지 아니면 교육이 부실한 건지 아니면 사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여기 위원님 답변서에 있겠지만 저희가 3년 코로나 저기이다 보니까, 대면교육 이런 게 사실 그때는 코로나가 막 유행이 되다 보니까 대면교육 자체를 꺼리고 하다 보니까 신청자나 이런 게 준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19년도잖아요. 코로나는 ’20년도에 왔죠. ’19년도, ‘20년도 연속해서 동장 교육에 대한 지적사항이 두 번이나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하여튼 이것은 저희가 챙겨서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어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왜 자꾸 이런 지적이 나오는지. 교육을 안 받는 이유를.
동장교육이 의무면 되는데 의무가 아니다 보니까 희망자에 의해서 받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아니, 구나 군에서 동장이나 면장 발령 낼 때 그분들이 어쨌든 동장 소양, 동장 업무 이런 것에 대한 교육 같은데 충분히 교육을 받아서 업무를 해 주시면 잘할 텐데 그걸 안 받으려고 하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것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교육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네, 교육은 들어오시면 정상적으로…….
그러면 동장님들이 잘못된 거네.
누가 잘못됐다고 얘기하기는 그렇고 하여튼 동장님들이 대부분 신규교육을 갔다 오거나 이런 분들이 많이 발령이 나는데요. 교육을 한 6주 이상 하다 보니까 다시 또 우리 교육원에서 바로 교육받기가 그런 면도 있지 않나 하고 봅니다.
하여튼 이것은 다시 설문조사를 하든지 해서 확대…….
이것은 한번 검토를 해 줘 보세요. 이게 동장님들이 충분히 교육을 받으셔서, 어쨌든 현장 행정 최일선의 수장들 아니에요, 동장님들이. 이분들이 열심히 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밝아지는 거잖아요. 이건 왜 그런지 한번 검토 좀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재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재양성과장님 어디 아파요?
어디 아프냐고.
안 아프죠?
우리 위원님들 하는데 과장님 졸거나 이렇게 하지 마세요.
아니, 존 건 아니고 눈이 좀 안 좋아서요.
김용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용희 위원입니다.
일단 먼저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두 가지를 여쭤볼 건데 인재개발원이 청사 이전 준비를 하고 있죠?
저희가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는 사실 그냥 건립이 되면 이사만, 2025년 1월경에 이전하는, 이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청사 이전.
’25년 1월경.
’25년에 한다고요?
네, ’25년 1월입니다.
아, ’25년에 루원복합청사로 입주하시죠?
청사 이전에 따른 시설규모와 공간배치 계획 혹시 잡으셨나요?
네, 그건 계속 협의를 해서 저희 담당 팀장님이 가서 규모, 강의실 확보 이런 것 충분히 협의했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있던 인재개발원 자리는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알고 있나요?
그것도 아직 저희 원에서는 판단할 저기는 아니고요. 그건 청사관리팀이라든지 재산관리 담당부서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일단 그전에 있던 시설 같은 경우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어쨌거나 인재개발원이 있었던 자리니까 관계기관과 협의를 잘하셔서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게 많은 정책 강구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인문학 교육과정, 행감 자료 56페이지 그리고 62페이지에 인문소양 과정이 2020년에는 11건이었는데 ’22년에는 4건으로 축소되었어요.
그 이유가 뭔가요?
양해해 주시면 해당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과장이 누구예요?
인재기획과장입니다.
저희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없앨 경우에는 7월부터 보통 9월까지 수요조사를 합니다. 교육수요조사를 실시해서 신설을 요구하는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토를 해서 반영하고 또한 신설이 아니라 계획하지 않은 그다음에 교육생이 적거나 시대적으로 지금 당장 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그런 교육은 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개에서 4개로 줄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게 과정명이 겹치진 않네요. 과정명이 다 새로운 걸로…….
보통 저희가 과정을 신설 요구를 한다든가 새로 개설할 때는 기존에 있는 과정 중에서 필요한 과목을 합치고 해서 새로운 과정을 개설하게 됩니다.
여기에 있는 11개 과정이 다 없어진 건 아니고 이 중에서 필요로 하는 과정, 과목은 이쪽 새로 개설되는 과목에 포함되게 개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보면 횟수가 나오잖아요. 그 횟수가 1회라는 것은 30명이 1회만 한다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2022년도는 80명이 2회를 해서 160명이 한다는 건가요?
40명이 1회 할 때 40명씩 한다는 얘기죠. 여기 지금 1회에 20명이다 그러면 한 과정에 20명 이렇게 되는 겁니다.
한 회에 40명씩만 한다 그 말씀이시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교육훈련 실적 같은 경우는 1회에 46명으로 마무리됐네요, 그렇죠?
네, 지금 교육 자체가 대면교육에서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화상교육으로 바뀌다 보니까 교육 신청이 전반적으로 계획한 인원보다 좀 적게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인문학 교육 같은 경우는, 인문소양 과정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교육을 받고 끝나는 방식인가요? 어떤 평가가 있나요, 이것도?
인문소양 과정은 말 그대로 자기 직무의 개발을 위한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하게 이것은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육을 받을 때 공무원들한테 약간 강제성이 있나요? 이걸 꼭 받아야 되는 어떤 예를 들어서 인사과정이나 이런 데에 이 교육을 이수해야 되는 그런 게 혹시 있는지?
이것은 반드시 받아야 되는 그런 과정은 아닙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어서 그런 과정을 신청하기 때문에 과목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솔직히 제가 볼 때는 이런 과정명 자체가 굉장히 좀 디피컬트한 그런 느낌이 좀 많아요. 왜 그러냐면…….
대부분 이 과정이 퇴직을 한 5년 이내에 남기신 분들이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20년도에 4차 산업혁명의 이해나 뭐 숲 체험 힐링, 귀농귀촌과 인생설계, 취미와 여행 이런 것은 좀 이해가 가거든요.
그런데 행복한 인문학, 문화가 있는 삶, 마음 힐링 이런 것은 관심들이 있으신가 저는 좀 의문점이 있긴 하네요.
다음으로 56페이지에 직무공통에 사이버교육이 1기부터 10기까지 있는데 계획 인원이 5000명 그러고 이게 실질적으로 교육훈련 실적하고 좀 차이가 나요.
6기에서 7기로 왔을 때 이렇게 인원이 확 늘어난 타당한 이유가 있나요?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신청자를 저희가 당초 인력을 한 10만 3000명을 잡았는데 기수별로 지금 예상 인원을 선정하는데 7기부터 1만명으로 했는데 신청자가 많은 겁니다. 1만 5000명 정도 늘어나서 이렇게 교육을 시킨 겁니다.
사이버교육 138개 과정이 이게 전체적인 사이버교육을 말하는 거죠?
네, 저희 인재개발원에서 사이버교육을 시키고 있는 과정입니다.
이것 같은 경우 집행예산에 비예산이라고 돼 있는데 비예산인 이유가 있나요?
네, 이게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사이버과정 콘텐츠를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것을 연계해서 하기 때문에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것 또한 이 사이버과정을 이수하면 인사과정이나 이런 데 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게 있나요?
이것도 본인의 개인교육 이수, 점수에 들어갑니다.
이것도 아까 우리 존경하는 석정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평가가 있나요, 맨 마지막에?
사이버는 평가는 없습니다. 대신 일부 과목은 평가하는 게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일단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이버교육 진짜 여기 많은 분들이 받아보셨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교육의 질이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어떤 평가나 이런 걸 하면 솔직히 집중할 수밖에 없거든요. 단순하게 1시간 틀어놓고 그냥 핸드폰 소리 줄여놓고 TV 봐도 이것은 교육 이수한 거잖아요. 맞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 교육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은 저는 솔직히 평가가 있어야 된다, 평가를 동반해야 된다. 평가를 막 장황하게 길게 한다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이제 정말 핵심적인 내용만 몇 개만 해도 이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교육 내부에서 교육 안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좀 평가를 해서 이 사람들이 집중할 수 있게, 우리 공무원분들이나 이 교육을 받는 분들이 집중할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만들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단순하게 그냥 이렇게, 이 사이버교육 138개 과정 이것 어마어마한데 이분들 중에서, 당연히 힘들게 들으시는 분도 있겠지만 안 들으시는 분이 더 많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아서, 교육을 받는 이유는 뭡니까. 정말로 공무원 본인들의 역량강화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그 역량강화를 통해서 우리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교육을 잘 듣고 그 교육이 정말 인천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야 되는 게 인재개발원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사이버교육이나 이런 것 정말로 좀 더 체계적으로 이분들이 정말로 교육을 잘 받을 수 있게 면밀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이버교육의 콘텐츠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그다음에 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엄선해서 올려 놓는 콘텐츠입니다. 이것 대학교수분들이나 또는 각 중앙부처에서 만들어서 올려 놓은 거기 때문에 이게 매년 과정을 조금씩 바꿉니다. 업그레이드해서 올려놓기 때문에 이 과정은 상당히 호응도 좋고 콘텐츠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습니다.
여기 사이버교육에도 영어가 같이 포함돼 있는 거죠?
네, 9개 과정이 있습니다.
언어는 영어 하나밖에 없나요?
영어, 일어, 중국어 9개 과정이 있습니다, 9개 언어과정이 있습니다.
언어가 총 9개 과정이 있다고요?
일단은 아까 전에 우리 존경하는 석정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영어 같은 경우, 김대영 위원님도 말씀하신 영어에 대해서는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그냥 단순하게 내가 받고 싶은 교육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직책에 맞고 자기가 하는 일에 맞춰서 그것에 맞게 표적교육을 받아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어가 솔직히 말해서 아까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실질적으로 영어가 필요하지 않잖아요. 본인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본인이 원하면 받을 수는 있겠지만 좀 우선적으로 교육받아야 될 그런 인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선정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참고해 주시고 내년 행감 때는 방금 우리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시정될 수 있고 개선될 수 있게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어제 우리 행정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 게 있더라고요. 최근 3년간 직원 희망인사에 따른 순위별 직원 선호 근무부서 1순위가 인재개발원이라고 나왔더라고요. 그 이유가 뭡니까?
인재개발원이 1순위인 이유는 본청 일반 과보다 일단 민원이 적습니다.
시달리지를 않는다?
그렇죠. 일반 외부 민원들한테, 저희도 대관 때문에 좀 있기는 있지만 일반 본청은 대부분 민원들이 많다 보니까 좀 민원들이 억세고 그런 부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고요.
굳이 또 얘기한다고 그러면 사업소는 저희뿐만 아니라 업무 강도에서도 본청보다는 조금 약하지 않나.
타이트하지 않고 느슨하다?
느슨하다기보다는 본청 같은 경우는 사실 층층이 윗분들이 많잖아요, 찾는 분도 많고. 그런데 인재개발원 이런 데는 사실 뭐 그렇게 누가 터치도 그렇게 저기 하지 않고 그러니까 어쨌든 그런 종합적인 여건이…….
타이트하지 않고 느슨하다?
느슨하다고 굳이 말씀을 하신다면 저희가 부인은 하지 않겠지만 어쨌든 그래도 다른…….
그러면 여기 구성원들은 아주 특혜를 받은 사람들이 지금 구성돼서 근무하고 있네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니, 지금 위원장이 볼 때도 여러분들이 답변하는 태도들 보고 그러면 피감기관 중에 제일 불성실해요, 당신, 여기 인재개발원이.
지금 이런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인재개발원 구성원 자체가 좀…….
하여튼 간에 이것은 저기 우리 행안위에서 면밀하게 한번 뜯어보겠습니다.
2022년도 근평했어요, 인재개발원?
네, 2022년 했습니다.
누가 했어요? 원장이 공석이었는데.
저희가 직무대행이기 때문에 과장들하고 협의해서 했습니다.
과장님이 했어요?
과장님이 과장을 했어요?
저요? 아니, 저는 과장은 안 했습니다. 5급 이하 했습니다.
밑에만 했죠?
그러면 여기 과장들은 누가 평가해요?
일단 올해 만약 하게 되면, 보통 과장들은 평가를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평 자체를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들은 근평 안 하고 우리 과장님이 5급 이하를 평가했다?
네, 원에서 5급 이하 근평 관리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아까 김재동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요구자료 14쪽에 내가 여러분들 처분요구하고 결과 보니까 기가 막힌데 인재개발원이라는 데가 말이야, 강의수당을 과다 지급하고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참석수당을 환수하는 건 참석 안 한 사람을 참석한 사람으로 해 놔 가지고 수당을 지급한 것 아니에요?
참석을 안 하는데 준 건 아니고요.
회의 참석수당 18만원을 왜 환수했어요?
이것은 잠깐 보겠습니다.
인재기획과장입니다.
이 사항은 위원회 개최하면 1시간 하면 7만원을 줘야 되는데 이게 10만원을 줘서 나머지 3만원에 대한 환수 조치한 겁니다.
18만원인데 얼마를 줬다고요?
6명에 대해 3만원씩 환수 조치한 겁니다.
과다 지급한 것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강사수당은 또 왜 지연시켰어요? 강사가 마음에 안 들었어요?
아니, 인재개발원이라는 데서 강사수당 과다 지급하고 강사수당도 지연하고.
특별휴가 사용 부적정하게 한 사람은 몇 급이에요?
이것은 특별휴가를 부적정하게 사용은 아닌데 기재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특별휴가 사용하면서 기재를 잘못했습니다, 개인가사 저기로. 특별휴가 자녀돌봄으로 가야 되는데 그래서 그게 사실 우리가 감사…….
몇 급이 그렇게 기재를 잘못한 거야. 몇 급입니까?
6급이었습니다.
하여튼 인재개발원이라는 데가 이렇게, 감사 지적사항들을 보면 아까 내가 ‘느슨하다’는 표현을 이것 때문에 하는 거예요, 과장님.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과장님?
네, 알고 있습니다.
요구자료 80쪽.
제가 특별 주문하겠습니다. 지급대상을 정할 때 이런 문구, ‘원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자’, ‘기타 원장이 인정하는 자’ 이 문구를 구체화시키세요. 네?
다음에 해서, 이게 원장이 그냥 완전히 제왕적인 위치 아닙니까.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강사 섭외할 때 연간 합니까, 그 교육과정 개설할 때 합니까?
담당 과장이 누구예요?
인재기획과장인데요.
강사는 연간으로 하는 것은 글로벌이나 이런 것은 연간으로 하지만 일반적으로 개설하기 한 4주 전에 강사를 섭외하고 있습니다.
4주 전에? 교육과정 4주 전에?
주로 과장님이에요, 원장이에요?
강사 선정은 강의 끝나면 만족도나 이런 것을 봐서…….
그게 평가자료라는 거죠?
아주 포괄적인 강좌 선정과정에서 ‘원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자’, ‘기타 원장이 인정하는 자’ ’20년도에 몇 명이나 있었어요?
저희가 이 문구는 이렇게 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니, 그렇게 돼 있는데 이렇게 이 관련 규정에 의해서 몇 명을 했냐 이거예요.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저희가 일반적으로…….
만약 그런 경우가 없으면 이런 것 없애버려요, 이 조항을.
이게 뭡니까, 이게. ‘원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자.’
알겠습니다. 이건 삭제를 하든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특별히 인정하는 게 뭐예요? 특별히 인정한다는 게 무슨 얘기예요?
여기에 있죠. ‘원장 특별히 인정하는 자’, ‘기타 원장이 인정하는 자’ 다 빼버리세요.
알겠습니다.
아니면 과장님이 두겠다면 규정을 구체화시키십시오
아셨죠?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50쪽 교육입교자 중 미이수자 내역. 어쨌든 ’21년, ’22년 해 가지고 1명, 2명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분들이 군ㆍ구 소속 공무원이에요, 아니면 시 공무원이에요? 미이수자 소속 기관이.
확인을 좀 하겠습니다.
이것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것도 그냥 단순히 미이수자로 이렇게 하지 말고 철저하게 군ㆍ구면 지방자치단체장한테 ‘특별히 이러이러 해서 이 교육생이 이렇게 했다.’라는 걸 하고 시는 시장한테 하든 꼭 하세요. 그래야지 이런 케이스가 안 생긴다는 겁니다.
이것은 통보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퇴교조치 당하거나 이런 사유가 발생해서 퇴교했을 경우에는 소속 기관에 통보를 합니다.
그다음에 행정국하고 인사과하고 서로 교류를 통해서 10개 군ㆍ구든 이런 데 있으면 교육생 선발할 때 좀 페널티를 주든가 그런 장치를 만들어주세요. 아셨죠?
네, 알겠습니다.
그래야지 이런 케이스가 안 생기잖아요. 그것 좀 해 주시고요.
하여튼 과장님 원장 공석 중에 행정사무감사 받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결과는 행정안전위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의결하여 본회의를 거쳐 통보할 예정입니다.
관계공무원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거나 처리하여 주시고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소관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인 인천연구원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오후 2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 소관업무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30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전상배
○ 피감사기관참석자
교육지원과장 홍두호
인재기획과장 이혁성
인재양성과장 추한석
○ 속기공무원
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