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회 임시회 제1차 인사간담특별위원회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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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5년 3월 28일(금)
장 소 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인천도시공사 사장 임명내정자(류윤기) 인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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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앉아주세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대중 위원입니다.
지역 현안사항도 챙기셔야 되고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를 위하여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방송으로 시청하고 계신 인천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인사간담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회 운영지침에 따라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인천시민의 알 권리와 인사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내 택지개발, 주택공급, 도시재생사업 및 임대주택 관리ㆍ운영 등의 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내정자가 어떤 비전과 계획을 갖고 있는지, 투명하고 건전하게 조직 운영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는지, 300만 인천시민의 주거 문제를 진정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임할 자세가 되어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주거복지를 펼칠 수 있는지, 사회적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고 공사를 잘 이끌어갈 고위공직자로서의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우리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가 도덕성은 물론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역량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철저히 검증해 주시기 바라며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께서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께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로서의 소신과 능력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인천도시공사 사장 임명내정자(류윤기) 인사간담회

그러면 건설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간담회 경과보고 및 회의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주인 수석전문위원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윤주인입니다.
금번 인사간담회에 대한 경과보고와 회의진행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과보고입니다.
지난 2013년 1월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회 운영지침을 제정함으로써 인사간담회 제도가 명문화되었으며 2018년부터 지방공기업법 제58조 및 제76조의 규정에 의한 공사ㆍ공단의 임원 내정자를 대상으로 인사간담회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인사간담회는 2025년 3월 14일 시장으로부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 실시 요청에 따라 인사간담특별위원회가 열세 분으로 구성되었고 3월 21일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회 운영지침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주요 경력사항 관련 최근 5년간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등 2건의 자료를 추가로 요구하여 제출받았으며 금일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회의진행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회의는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의회 내부 모니터와 인터넷을 통하여도 방송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진행과정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위원회 의결로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으며 공무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나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명백할 경우 등에는 내정자의 소명하에 답변 등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내정자 기본자료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간담회 종료 후 회수할 예정입니다.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 순서는 먼저 내정자에게 언론공개 등에 대한 동의여부를 확인하고 내정자의 정책소견 청취, 질의와 답변, 내정자의 최종 발언순으로 진행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주인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행 순서에 따라서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게 인사간담회 공개에 대한 동의여부를 묻도록 하겠습니다.
내정자께서는 제출하신 동의서 내용과 같이 인사간담회 내용이 신문ㆍ인터넷ㆍ방송 등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네, 동의합니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께서 동의한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내정자의 정책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10분 이내로 인천도시공사 정책에 대한 본인의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 류윤기입니다.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불철주야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인사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시는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인천시에서 35년간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각종 정책기획과 개발계획 수립, 도시개발과 원도심 재생, 경제자유구역 개발, 철도, 건설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추진하였으며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최근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AI시대를 맞이하여 변화와 혁신, 소통으로 인천도시공사의 경영방향과 정책소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도시공사를 시민이 행복한 미래도시 공간을 창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만들도록 하겠으며 AI시대에 선제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글로벌 톱텐 시티를 위한 AI미래도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여 4대 혁신 경영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경영체계 혁신으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실행가능한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루원청사 이전으로 새롭게 iH의 미래 20년 중장기 비전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공사의 성장모멘텀을 업그레이드하고 성과주의 경영을 도입해서 효율성과 안정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다각화하기 위해서 기존 레거시사업 외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사혁신으로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경력관리제도를 도입해서 직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우수성과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마일리지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아울러 PM사업 집중관리제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하여 장기 중단 또는 지연되고 있는 현안사업의 정상화를 위해서 돌파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주거복지와 원도심 활성화 혁신으로 균형과 상생의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상생모델을 구축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으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선도사업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원도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시계획 혁신 화이트존을 적극 활용해서 원도심 전략 거점개발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맞춤형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중장기 임대주택 공급계획 수립과 차질 없는 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천원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육아 및 시니어 친화 설계주택 도입과 청년특화 혁신주택모델 개발 등으로 시민 맞춤형 주거환경을 만들겠으며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거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셋째, 도시 및 주택개발 혁신으로 AI기반 스마트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AI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시설과 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으며 친환경 제로에너지 기반 주택 건설을 표준화하고 스마트 건설기술과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활용하여 시공관리 및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ESG 열린경영 혁신을 이룩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분양원가, 보유자산, 건설정보를 공개하여 투명경영을 강화하겠으며 iH의 보유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겠으며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제고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건설사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하여 ESG 환경경영 계획과 단계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겠으며 소통형 인권경영과 품격 있는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인권친화적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4대 혁신 경영전략의 완성도를 위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각 본부 산하에 현안관리 전담팀을 두어 집중관리 및 책임이행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선순환 리더십과 과감한 의사결정으로 위기관리를 돌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원가절감 등으로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선하도록 하고 부동산 금융의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강구하여 사업비 부담 및 리스크를 최소화하겠으며 사업별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안정적 수입창출 및 재원확보를 위해 시, 군ㆍ구 및 공사ㆍ공단을 대상으로 위수탁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전략적 토지매각을 위한 세일즈마케팅을 강화하겠으며 지출예산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실시해서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된다면 지난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시키는 데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정책 하나하나가 실천되어 인천도시공사가 크게 성장하고 그레이트한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먼저 질의ㆍ답변방법에 대하여 안내드리면 인사간담회 운영지침 제10조의 규정 및 위원님들과 사전협의 시 협의한 대로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하되 위원별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본질의시간 15분, 보충질의시간 10분입니다.
보충질의는 모든 위원님의 본질의가 종료된 후에 하도록 하고 횟수는 제한하지 않겠습니다.
본질의 및 보충질의 모두 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시간준수 요청과 아울러 다른 위원에게 발언권을 부여할 계획이니 이 점 양지하여 질의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질문과정에서 내정자에 대한 개인명예나 사생활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질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발언중단을 요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본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섭 위원입니다.
내정자분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저는 인천도시공사가 잘돼야 인천시도, 표현이 잘된다는 얘기에 아주 포괄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인천시도 잘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인천시의 재정과 관련해서 여러분들이 내는, 여러분들이 주는 배당금이 세외수입으로 현금화해서 들어오는 액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다음에 현물출자를 하지만 여러분들은 또 민선8기 자치단제장의 공약사항을 이행함에 있어서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내실 있는 계획으로 시행을 함으로 인해서 내부적으로 문제점이 될 수도 있는 사항이 많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어요, 말은 못 하지만. 좋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내정자께서 잘했으면 좋겠고.
네, 알겠습니다.
인사간담회 자료 107쪽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모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쨌든 도시공사가 재정적으로 내실화를 기해서 문제점이 없어야 된다는 게 저의 소신 있는 생각입니다.
우리 인천도시공사의 부채현황을 보면 2019년도에 247%로 2017년서부터 보면 굉장히 높았다가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그러면서 최근 신규 자체 정책사업 추진 및 공사채 발행에 따른 금융부채 증가로 인해 총부채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그널로 보면 앞으로 부채가 197%에서 올라갈 것이냐, 내려갈 것이냐에 대한 진단을 2025년도도 한 3개월이 지났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본인, 내정자님의 생각을 한번 얘기해 보세요, 올라갈 것이냐 내려갈 것이냐.
일정 부분 앞으로 조금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앞으로 구월2지구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내항이라든지 동인천 개발사업이나 일정 부분 저희가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들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올라가는데 그렇지만 그게 220% 이하 정도로 저희가 관리하려고 지금 목표는 하고 있습니다.
마지노선이 220%다?
네, 그렇습니다.
만약에 내정자분께서 220%를 마지노선으로 봤는데 부득이한 사유로 220%가 넘었을 때는 어떤 조치를 취하실 예정입니까?
전체적으로 뭐 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부채를 낮추는 것을 어떠한 지금 앞으로 저희가 하겠다는 사업을 멈출 수는 없기 때문에, 신규 사업은 저희가 지속가능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다만 그 안에 있는 자산매각이라든지 이런 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빨리 처분하고 이렇게 할 것이냐를 저희가 넓게 고민하겠습니다.
자산매각을 스스로 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네, 그것은 자산이 아니라 저희가 갖고 있는 보유토지라든지…….
아니, 그러니까 그것을 도시공사 스스로 할 수가 있어요?
아니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맹점이 있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220%가 넘었다 그러면 민선8기 단체장의 정책사업을 거부할 수 있는, 거부할 의향도 있어요? 소신 있게 얘기해 봐요.
사실 굉장히 조심스러운 저기인데.
고심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소신 있게 얘기하라고요.
어떻게 할 거냐 하는 것을 저희가 거부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연도별로 현재 순연시킨다든지 앞당기든지 어떠한 연도별로 이것을 조금 시기를 조율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정자분께서는 시의 정책적인 마인드에, 정책적인 계획에 의해서 지시한 대로 움직인다는 것으로 답변 속에 내포돼 있잖아요. 소신이 없는 것 아니에요?
아니요, 그런 뜻은 아니고요. 시기를 조율하겠다. 왜냐하면 부채비율이 지금 저희가…….
아니, 시기 조절을 도시공사 스스로 할 수가 있어요, 시가 내려꽂는데?
계획 단계가 있고 실행 단계가 있기 때문에 계획 단계를 어떻게 조율을 할 것이냐 하는 것 그런 문제를 조율하겠다는 이런 뜻입니다.
그러면 제가 볼 때는 내정자분 말씀이 보면 220%가 넘을 것 같아요, 부채비율이.
조금 더 말씀드리면 저희가 모니터링을 한 게 있는데 108페이지 보시면 220%가 넘는 게 ’26년에 221% 정도로 저희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나머지 연도는 그다음부터는 전체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209%까지, 2028년에 209%로 떨어지기 때문에…….
왜 220%로 마지노선을 잡았습니까?
저희가 아무래도 그 비율을 너무, 지금 현재 200%가…….
197%도 굉장히 높은 편이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200%를…….
220%로 잡은 이유가 뭐예요?
그것은 서울 같으면 지금 현재 한 178%, 경기도가 한 250% 정도 됩니다.
그래서 220%면 저희 인천시 도시공사가 인내하고 감면해 줄 수준 정도는 된다 이렇게 해서 220%를 관리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220%에서 자산매각을 일부 말씀하셨어요.
순위로 보면 여기서 그것에 해당되는 매각의 대상지가 되는 데를 한 다섯 가지만 얘기해 보세요. 부채비율이 상승했을 때 매각의 순위를 다섯 손가락만 얘기한다면, 다섯 가지만 얘기한다면, 얘기해 보세요.
아무래도 저희가 제일 큰 현재 가장 금융부채가 많은 게 검단신도시인데 검단신도시가 제일 큽니다. 이게 많고 또 하나 제일 오늘날 현안 문제인 게 미단시티 문제입니다. 현재 저희가 한 50% 지분을 갖고 있고 그렇습니다.
검단지역?
네, 그렇습니다.
송도지역은 없어요?
송도에도 저희가 일정 부분 토지를 갖고 있는 것은 있습니다.
토지매각.
그것을 한번 구체적으로 한두 가지 얘기하면 있어요?
송도에 R2부지가 있고요. 그다음에 국제업무지구 내에 땅이 6개 블록인가 그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이 부채비율 상승률을 낮추는 것을 자산 중에 토지매각을 통해서 부채비율을 낮추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게 한 가계를 볼 때도 부채 하는 것을 부채비율이 낮을 때 자기의 자산 중에서 토지라든가 부동산 매각을 통해서 하잖아요. 그게 망하는 길에 접어드는 거거든요.
그래서 도시공사는 스스로 사업을 통해서 부채비율을 낮추고 그런 노력을 최대한으로 해야 된다. 그래서 저는 그런 얘기를 내정자분께서 얘기하기를 원했는데 제가 부채비율 220%를 마지노선으로 보다 보니까 토지매각을 얘기하는데 저는 그것은 진짜 최후에 쓰는 대책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것에 동의하십니까?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 부분 이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자생노력을 한다든지 원가절감이라든지 또는 스스로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최대한 절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내정자님 우리 시가 출자를 하고 배당금을 받잖아요.
지금 45%에서 25%인가로 다운된 것 맞죠?
죄송합니다. 위원님 처음 듣는 얘기인데…….
우리가 출자를 시에서 받으면 배당금을 할 때 45%가 여러분들이 너무 많다고 해서 내려달라고 해서 25%로 하향 조정한 것, 뒤에 그것에 대한 인포를 알고 있는 분이 있어요? 없어요?
(내정자, 관계관과 검토 중)
죄송합니다.
제가 사전에 파악하고 있어야 되는데 행안부에서 20%로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로 권고한 거죠?
네, 그렇습니다.
권고니까 어쨌든 시에서는 권고를 안 지킬 수도 있어요. 그렇죠? 그럴 때는 건교위에 와서 김대중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한테 간곡하게 얘기해서 이것 계속 45%를 내면 우리가 배당금을 주면 도시공사가 문제가 되니까 그것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고 그럴 때는 인천시의 권고율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까 전에 천원주택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했어요. 그렇죠?
어쨌든 이게 우리 대한민국의 망조 중에 하나가 합계출산율 저하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었던 것을 어쨌든 천원주택, 1억 아이드림 등등에 의해서 인천시가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그런데 나는 아까 전에 내정자님 말씀 중에 ‘지속적’이라는 표현이 이게 가능할까라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게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그만큼 도시공사의 자체 여력도 있고 시의 출자든 이게 천원주택과 관련해서 시에서 인센티브를 받은 게 뭐가 있습니까?
아직까지는 제가 알기로는 인센티브는 직접적으로 받은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시적으로 매입 500호, 전세 500호 해 가지고 1000호 유지하는 거죠. 이것도 굉장히 도시공사가 그렇게 쉽지 않은 재원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지속적이라는 표현을 건교위에서, 오늘 내정자 인사간담회 이 자리에서 했다는 것은 본인이 생각하는 소신이나 계획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세요.
제가 지속적으로 한다는 표현을 쓴 것은…….
그런 표현은 잘하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내가.
알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한번 해당 부서 쪽하고 언론내용 이런 것을 해서 이번 간담회 대비해서 물어보니까 앞으로 이게 일회성이냐 했을 때 지속적으로 해야 되지 않냐 이런 의견이 있어서 제가 그런 표현을 담았던 것이고 저희가 또 시에서 어떠한 일정 부분 앞으로 재정보조에 대해서는 그것은 해당 부서하고 협의해서 받아야 되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전에 말씀하실 때 지속적이라는 표현보다도 어쨌든 시하고의 정책적인 협력을 통해서 출생률 제고에 노력하겠다 이런 표현은 가능한데 부채율이 200%인 도시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은 너무 정치적인 발언 아닙니까, 그렇죠?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런 발언은 하지 마세요.
네, 알겠습니다.
우리 오늘 인사간담회가 끝나고 임명되시면 임기 3년입니까?
네, 제가 알기로는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기 3년이죠. 임기 3년 중에서 첫해에 1년 동안에 본인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보고 싶은 역점사업 세 가지만 원, 투, 스리만 얘기해 보세요.
제일 크게 지금 현재 해결해야 될 것은 각종 중단,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인데 제일 크게 최근에도 이슈가 되고 있는 E4호텔이라든지 그다음에 미단시티라든지 이런 문제, 사실상 중단되어 있는 이런 것들을 해결해야 될 것으로 현안사항들을 제일 먼저 하고 두 번째는 iH의 미래를 위해서 중장기계획을 세우는 것을 저는 이제 만들어서 앞으로 계획 안에서 저희가 어떠한 룰을 만들고 툴을 만들고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여튼 내정자님에 대한 기대가 인천시도 그렇고 도시공사도 그렇고 큰 기대가 많습니다.
소신 있는 사업전개를 통해서 인천도시공사가 부채율도 한 150%, 160% 이하로 내리고 그다음에 우리 구성원들이 또 윤택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쪽에서 역점적으로 하시고 잘 이끌어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신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강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정자님 일단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저희 현안들이 많죠, 도시공사가.
네, 그렇습니다.
특히 제가 염려가 되는 부분들 말씀을 드릴게요.
그전에 이러한 자리를 사실 갖지 못해서, 많이 저희가 송도국제도시 내에 도시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땅들이 좀 있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 땅들이 사실 경제청에서 토지를 넘겨줄 때 거의 비용부담을 하고 가져오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거의 조성원가로 가져오는 게 맞아요?
일부 출자 형태로 준 것도 있고 조성원가로 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출자라는 것은 그냥 넘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인천시 전반적인 균형이라든가 하는 차원에서 시가 그렇게 정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옳다,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제가 우리 시 본회의에서도 여러 차례 도시경관 부분에 대해서 계속 발언을 하고 있는데 송도가 특히 도시공사가 가지고 있는 땅 주요 요지들이 다 국제업무지구 쪽에 많이 있어요.
그리고 주요한 위치들 좀 좋은 자리, 노른자 부위의 자리들을 많이 차지하고 있으니까 저희는 뭐냐 하면 저도 마찬가지고 지역에서 원하는 요구사항들이 이 토지를 단순하게 최고가로만 매각을 해서 사업자들이 그것에 대한 부담으로 그저 수익 올리는 것에만, 그러니까 도시공사가 최고가 매각을 하다 보니까 사업자들도 어떻게든 돈을 남겨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다 아파트 경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시공사 토지 있는 사업자들은 일반 경제청에서 아니면 개발사들에서 제안공고를 하는 방식으로 한다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도시경관 기준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혹시 그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사실 인센티브 제도인데 어떠한 건물을 지으면서 용적률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퀄리티라든지 이런 게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한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그런 부분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하는 것 그다음 개발계획 단계에서 경제청과 협의해서 그것은 조율을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매각할 때부터, 매각하고 나면 사실 시행자가 바뀌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 도시공사가 어느 정도, 그러니까 인천경제청이, 사실은 경제청이 원도심을 본청하고 다르게 도시경관 심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화지역으로 저희가 지금 계속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데 도시공사에서 최소한 땅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인천시 전반적인 재정 차원에서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은 그래도 도시공사가 협조를 해 줘야 된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R2부지가 사실은 2년 전에도 아주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가 또 국제업무지구에 상업시설용지로 되어 있다 보니까 지금 상업용지로 하다 보면 도시공사에서는 토지매각하는 데 또 어려움이 있잖아요, 특히나 요즘같이 경기 안 좋을 때는 사업자들이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안 돼서.
그래서 저번에도 한번 문제가 됐던 게 기존의 사업자들은 지금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익성 위주로 해서 오피스텔을 한 30동, 40동 줘 가지고 한번 제안서가 오픈이 돼서 지역사회에서 아주 난리가 났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은 현재는 도시공사가 그 토지 소유주로 되어 있고 제가 알기로는 경제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도.
그래서 이 부분이 사실은 제가 알기로는 도시공사가 가지고 있는 토지 중에 가장 금액도 꽤 많이 나가는 부지로 알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최초에 받은 가격이라든가 가격상승분 다 고려해서도 이 가격을 도시공사가 다 가져가려고 하면 결국 피해는 그 지역에서 다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R2부지 같은 경우도 추후에 경제청이 상업부지에서 주상복합으로 바꿔야 된다는 의견들도 있고 하는 모양이에요. 쾌적하게 하려고 하면 그게 바람직한 방향인 것도 맞아요. 주거가 워낙 주거폭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잘 협조해서 어느 정도 송도 지역의 그런 부분들을 담당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 토지주택용지들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은 잘해 주시기 바라고.
이것은 다른 건인데 지금 우리 도시공사에 콜센터 운영하고 있죠? 모를 수도 있어요, 이게 좀 작은 부분이어 가지고.
이것은 좀 들어보세요.
지금 보니까 인천도시공사 콜센터가 서울에 있다는 것 혹시 알고 계세요?
죄송합니다. 처음 듣습니다.
그래요, 저도 이거 듣고서 좀 놀랐습니다.
인천주민들이 많이 문의해야 될 콜센터인데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게 보니까 예전에 인천에 있다가 서울로 갔는데 아직도 서울에 있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만약에 서울에 있는 것이라든가 경기도에 있는 콜센터들이 인천에 있다고 하면 되게 난리가 났을 텐데 그동안 너무 간과한 것 아니냐.
도시공사 사장님으로 취임하시면 이것 제가 보니까 지금 위탁용역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용역사가 아마 서울에다가 운영을 하고 있다 보니까 이러는 모양인데 이건 바람직하지 않아 보여요.
알겠습니다.
인천 미추홀콜센터라든가 이런 것들 다 인천에 있는데 지금 유일하게 도시공사 콜센터만 서울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여기 있다가 옮기고 이러면 아무래도 인천에서,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어디 사람들이겠어요?
아무래도 서울이죠.
아마 옮길 당시에 다니다가 힘들어서 다 관두셨겠지.
그래서 그런 부분 고려해서 앞으로 이게 사실은 우리 인천시 재원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면 우리가 서울 일자리 만들어 주려고 하는 것 아니잖아요.
맞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제가 볼 때는 이게 그동안 사장님들께서 이런 부분까지 아마 못 챙겼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임원들 많이 와 계시는데 임원분들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 부분 하나 잘 챙겨주시고.
그리고 우리 사장 내정자님께서 오셨는데 도시공사 조직이 되게 방대하잖아요.
직원이 지금 몇 명이에요?
한 430명 정도 됩니다.
400명. 그렇죠, 꽤 크죠. 기업으로 쳐도 꽤 큽니다.
그래서 제가 늘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장, 대표, 리더가 너무 똑똑하면 직원들이 자기 역량을 대신할 수가 없다, 자꾸 나만 따라오라고 하니까.
그래서 내정자님께서는 400명 직원들 중에서 좋은 인재들 잘 발굴하셔서 인사 문제라든가 적재적소에 사람을 채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런 부분, 그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보니까 아주 그 분야 전문가라고 해서 데려다 놓으면 그 직원들이 리더보다 똑똑한 사람이 없다 보니까 그분이 시키는 대로 다 하다 보니까 되게 역동적이지 못한 조직사회로 바뀔 소지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내정자님께서는 그런 부분들 잘 참고하셔서 진짜 어떤 게 지혜로운 리더인지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도시공사에서 많은 인재들이 제자리를 못 찾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 하면 적재적소에 인재등용 잘하셔서 도시공사가 역동적인 공사로 탈바꿈하기를 바란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내정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알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쇄신하고 서로가 협업하고 직원들하고 다 같이 이렇게, 리더의 중요성도 있지만 그렇다고 제가 뛰어난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직원 하나하나 다 챙길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상하 간에 조직이라든지 이런 것을 서로가 전체적으로 업무를 자기 역할에 충실하도록 그렇게 배려를 하고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도시공사가 각 지역마다 토지라든가 이런 자산을 가지고 있고 사업계획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특별하게 소통, 제가 송도 지역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관심은 있는데 소통 이런 부분이 조금 약하다 저 스스로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안사항 진행하고 할 때 저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사업들 진행할 때 지역에 있는 의원들하고 어느 정도 소통 부분도 게으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석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정규 위원입니다.
내정자님 먼저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내정자님께서도 인사말씀 중에서 원도심 재생, 원도심 활력 그리고 원도심, 원도심에 대해서 여러 차례 외치셨습니다. 맞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2025년도 경영목표 및 추진전략에 보면 원도심 혁신이라는 내용도 나와 있습니다. 6페이지에 보면 나와 있는데 원도심 혁신이라는 비전과 경영목표를 갖고서 2025년도를 이끌어 간다고 하는데 2025년도 사업들 중에 원도심 혁신에 준할 만한 사업이 뭐가 있을까요?
지금 인천역 주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국토부에서 ’23년인가 그때 발표한 도시혁신 3종 세트를 발표하면서 인천역이 지금 도시혁신구역 화이트존이라고 해 가지고 거기 우선협상지역으로 선정이 돼서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물론 도시계획 3종 혁신구역 이외 도심복합개발법이라든지 융복합법 이런 것들이 최근에도 튀어나오고 이랬는데 이런 법들을 적용해서 앞으로 원도심에, 저희가 신도시 위주가 아니라 신도시에 하는 만큼 원도심에도 해야 원도심이 살고 또 더불어 함께 잘살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내정자님 그것은 기존에 이미 시행되고 있던 사업이었고요. 2025년도에 뭔가 새롭게 하는 것이 있느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저희 자체적으로요?
네.
그래서 이 사업내용을 쭉 훑어보니까 내용들을 보면 제물포르네상스부터 해서 J-Station, 아까 전에 1ㆍ8부두 이런 부분들이 나와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까지도 유정복 시장님의 공약사업들만 이루어지고 있어요.
새롭게 뭔가 원도심에 혁신을 주겠다 그리고 원도심에 활력을 주겠다, 재생을 하겠다 그런 특별한 사업이 보이지가 않거든요.
그런데 2025년도 경영목표에도 또 그렇게 잡혀 있으니까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부분이에요.
뭔가 2025년도에 새롭게 변화를 해서 원도심에 대한 활력 혹은 혁신을 주실 만한 사업이 있으신지에 대한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사실 제가 그것에 대해서 바로 금년에 어떤 것을 하겠다 이런 것은 현재 도시공사 상황을 제가 정확하게 모르는 상황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좀 어렵고요.
다만 제물포역 뒤에 공공주택사업이라든지 굴포천역이라든지 이런 것을 현재 저희가 기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하나의 원도심 사업입니다.
만약에 혹시 사장으로 이제 일을 하시게 되면 2025년도 경영목표고 이게 2025년도의 새롭게 뭔가 목표를 세운 것이잖아요. 이 부분에 있어서 뭔가 원도심을 혁신하고 다시 뭔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를 새롭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질의를 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내정자님?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30페이지에 보면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해 가지고 질의 좀 드릴게요.
미리 체크하고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천도시공사에서 큰 사업 중에 하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것 미리 체크를 하고 오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질의 좀 드릴게요.
지금 보니까 총사업비가 4조 2205억이에요. 맞죠?
우리 iH가 20% 지분을 가지고 있고요.
혹시 이 사업의 예상 수익금액이 어느 정도 될까요? 예상 개발이익이 어느 정도 될까요?
죄송합니다. 그 이익수익까지는 제가 아직…….
그것을 모르세요?
기본적으로 굵직굵직한 사업들은 예상 개발수익 정도는 알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1000~2000억 들어가는 사업도 아니고 4조 넘게 들어가는 사업인데 사장으로 취임하시려고 준비하시는 분이 이것에 대한 예상 개발이익을 모르신다고요?
사실 저희 몫이 8400억 정도…….
8400억이 작은 돈인가요?
아니, 거기에서 저희가 수익을 보통 한 15%, 20% 이 정도 계산을 해야 되는데 많아요. 제가 아직 그것은 정확하게 인지를 못 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인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개발이익을 어느 정도로 예측하고 계시는 것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무도 없으세요?
아니, 4조 넘는 사업에 예상 개발이익이 어느 정도 될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이 아무도 안 계세요?
(내정자,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저희가 현재 분양이라든지 수입, 지출 이렇게 판매를 예측한 게 있는데 사실 여기서 수치를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좀 양해해 주신다면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아까 인사말씀 중에 그런 말씀도 하셨어요, 투명경영이라고.
그러면 투명하게 경영을 하셔야죠. 왜 그것을 말씀을 못 하시는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가 아직 사업 초창기고 그래서 저희가…….
아니, 기본적으로 이런 개발계획을 할 때 사업비용과 예상 개발이익을 이미 사전에 어느 정도 플랜을 짜고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 아닌가요?
네, 그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사업이라는 것은…….
그런데 예상 개발, 실질적으로 지금 어쨌든 간에 결과치가 나온 것도 아닌데 예상 개발이익이 어느 정도 될지에 대해서 공개를 못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자체가 투명경영인하고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투명경영이라는 게 뭐예요, 내정자님?
투명경영이라 해 가지고 전부 다 오픈하겠다 이런 것은 아니고 저희가 왜냐하면…….
이게 오픈을 못 할 이유가 뭔가요? 왜 대외비인 거예요?
대외비가 아니라 약간의 어떠한 이슈가 되거나 문제시되는 것은 저희가 사실 별도로 한번…….
그러면 투명경영이 아닌 거죠, 내정자님.
일반기업에서도 수익이 나는 부분들에 대해서 공개를 하는 부분인데.
물론 그것은 결산을 통해서 오픈하고 이런 건데 저희가 이 단위사업에 대해서 한번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더 질의 좀 드릴게요.
지금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중에 가장 크게 이슈가 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는 알고 계시죠?
제가 언론을 통해서 본 견지에서는 철도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대에서 오는.
홍대에서 오는?
홍대에서 대장까지…….
홍대대장선, 네.
어쨌든 간에 대장신도시에서 연결해 가지고 3기 신도시로 들어오는 철도 노선이 아직까지 확정이 안 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이 노선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여기 이 사업의 개발이익금으로 노선을 설치하는 거죠?
개발이익, 표현이 좀 그런데 개발이익은 아니고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한 재정은 어디서 나와요?
이 재정은 여기 사업에 대해서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이 안에 비용으로 들어가는데 다만…….
그러니까 안에 비용으로 들어오는 게 어쨌든 간에 LH, iH에서 개발이익 나는 부분으로 해 가지고 기반시설이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공공시설은 개발이익하고는 관련 없이 해야 되는 사업인데 다만 여기는 Super-BRT라고 해 가지고 S-BRT가 김포공항 뒤쪽으로 연결이 되는 부분을 다 걷어내고 철도를 연결하겠다는 게…….
그러니까요, S-BRT 노선이…….
이것은 기반시설이기 때문에…….
S-BRT 노선이 1600억이었나 예산이 들어갔던 부분이었는데 철도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2000억 정도가 더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 부분을 개발이익으로 어쨌든 간에 지출하는 부분이잖아요. 맞죠, 내정자님?
네, 표현이 좀 그렇지만 일정 부분 그렇습니다.
아니, 개발이익으로 하는 것이지 사비 털어서 하시는 것 아니잖아요.
법에 보면 법 조항에 개발이익 부분이 따로 있기 때문에 조성원가에 태우기 때문에 엄격히 말씀드리면 개발이익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기반시설에 대한 철도 노선이냐 아니면 S-BRT 노선이냐 이것에 따라 가지고 기반시설, 아까 토지금액도 좀 달라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따로 책정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게 개발이익인 거잖아요, 내정자님.
예를 들어서 거기에 진짜 엄청나게 좋은 슈퍼철도가 들어왔어요. 그러면 어떤 개발이익을 더 높이기 위해서 땅값이 올라가겠죠.
맞는 것 아닌가요?
네, 조성원가에 포함을 시켜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성원가가 올라가게 되잖아요. 올라가야 되는 상황이어서 어찌 됐든 간에 그것에 대한 개발이익으로 철도 노선을 확정하려고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확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맞죠?
그 개발에 따른 이익 같은 경우에는, 아까 존경하는 이강구 위원님께서도 얼핏 송도 쪽으로 말씀하셨지만 해당 지역에서 나온 개발이익 같은 경우는 해당 지역에 있는 주민들 혹은 그 해당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이나 혹은 입주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맞죠?
네, 맞습니다.
맞으면 사실 우리 계양주민들 그리고 여기 신도시에, 3기 신도시에 입주할 기업들 그리고 입주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게 철도 노선이에요.
그런데 2026년도에 최초 입주가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철도 노선이 확정이 안 됐어요.
본 위원이 작년 말쯤에 시정질의도 드렸었지만 지금 여기 내용에 보면 추진계획에 광역교통개선대책 해 가지고 1차 변경해서 신청을 하기로 지금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청 들어갔나요?
아직은 안 오고, 아직은 신청 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간에 상반기 중으로 신청을 할 계획이세요?
맞는 거죠, 국장님?
국장님. 아, 죄송해요. 내정자님 지금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이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집행부하고 소통이 안 되세요?
지금 상반기에 변경하기로 한 부분이 하반기로 밀렸어요. 도시개발과에서 지금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하반기로 미뤘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그래도 이런 큰 현안에 대해서는 알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이익 만약에 공개적으로 얘기 못 하시면요, 예상 개발이익 부분 있잖아요. 따로 좀 보고해 주세요. 따로 좀 보고를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추가질문드릴게요.
청년주택 관련해 가지고 질의 좀 드릴게요.
지금 보니까 iH 도시공사 금액으로 거의 모든 사업비를 대고 있네요. 맞죠?
네, 그렇습니다.
무슨 복지 차원에서 개발이익을 어떻게 보면 우리 인천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하고 있는데 아까 전에도 내정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다라고 말씀하셨죠?
혹시 입주자 공고 보셨어요? 그것에 대해서 관여는 안 하시죠?
주택정책과에서 하나요, 입주자 공고 같은 경우에?
아닙니다. 도시공사에서 제가 알기로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고 있어요?
입주자 공고에서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세요?
아무래도 자녀가 있는 분으로 했다고 언론기사를 통해서 봤습니다.
보니까 1순위가 만 2세 이하의 신생아가 포함된 가구, 2순위가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그리고 3순위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예요.
이게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1순위가 되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들에게 먼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줘야지 아이를 낳을 마음이 있는 건데 이미 있는 자녀에게 청년주택을 제공하게 되면 이게 저출생과 무슨 관련이 있는 거예요?
우선순위가 좀 밀린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맞습니다.
물론 표현이 조금 저희가 이렇게 했는데 그렇지만 아무래도 저희가 시급성이나 이렇게 따졌을 때 물론 신혼부부가 또 1년 뒤가 되면 자녀가 있는 분들이 되기도 하고 이러기 때문에…….
내정자님, 신혼부부들 결혼을 하더라도 이제 결혼을 하신 신혼부부가 아이를 안 낳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우선적인 게 내 아이를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주거지가 없다는 거예요.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 만족을, 현재 저희가 일시적으로 굉장한 경쟁률을 보이다 보니까 일시적으로 공급에 문제도 생기고 있는데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만약에 인천도시공사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한다고 하면 어차피 이번에 공고를 했을 때 7대1 정도의 경쟁률이 있었잖아요. 그러면 3순위는 거의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다음에 공고를 하실 때는 우선순위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로 해야지만 출산율에 도움이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 명심해서…….
그 부분 좀 참고해 주시길 강구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석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9분 회의중지)
(15시 1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인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 내정자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SNS에서 보니까 이번에 안동 일대 화재, 우리 사장님 생가가 화재로 인해서 소실됐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요.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 온 나라가 지금 화재로 인해서 어수선한데 앉아 계셔도 좌불안석인 것 같아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도시공사 업무를 갖다가 크게 간단하게 얘기하면 토지 개발을 하거나 또 우리가 임대주택이라든지 특수한 AMC 사업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이렇게 나뉘는데 결국은 토지 개발이죠.
네, 그렇습니다, 도시개발사업.
지금 현재 몇 개가 총 토지 개발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대략적으로요, 그냥.
칠십…….
칠십몇 개요?
네, 그렇습니다.
준공이 올해하고 내년에 준공되는 단위사업이 몇 개 정도 되죠?
토지를 조성했으니까 시공업자들한테 매각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매각하는 게 있고 저희하고 같이하는 게 있고 또 단독으로 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제 올해하고 내년 정도에 준공된다. 만약에 구월2지구 같은 경우는 아직 준공되려면 멀었잖아요, 그렇죠?
이제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몇 개가 있어요, 올해랑 내년 정도에?
준공되는 것 말씀이십니까?
네, 준공.
당장 준공되고 이런 것은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 단계가 주로 있고 계속 추진사항…….
검단지역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완료 시기가 2026년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마 진행시기를 봐서 저희가 일정 부분 연기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질문드리는 게 지금 iH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일반분양으로, 임대나 일반으로 몇 개가 있어요?
직접 시행하는 것 말씀하시는 겁니까?
직접 시행하는 것도 있고 같이하는 것도 있고.
제가 그건 죄송합니다. 좀 늦게,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래요? 왜 이렇게 질문을 크게 물어봤냐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신동섭 위원이 부채비율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220%까지 부채비율이 가야 된다는 전망을 하셨고, 사장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부동산 시장이 굉장히 안 좋은 시장입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서울 몇몇 우리가 말하는 송파, 송파가 아니죠. 강남, 서초 이 두 지역 외에 토지거래신고제로 하다가 또 풀렸다. 서울시에서도 굉장히 혼란을 겪고 있어요, 그렇죠?
네, 다시 묶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이제 특정 지역은 가격이 올라가는데 우리 인천은 미분양이 너무 많아요, 일반 민간업자들이 지은 미분양.
그러면 도시공사에서 토지 조성을 많이 해 놨어요. 거꾸로 이제 질문이 돌아갈게요. 왜냐면 미분양이 많으면 우리가 토지 조성을 많이 해서 시공업자들이 와서 제 가격 주고 사면 우리는 목표를 다 달성한 거죠, 그렇죠?
그런데 예를 들어서 토지도 매각이 안 된다. 그러면 도시공사의 재정, 유동성이 없어지는 거죠, 현금 유동성이 없어지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또 채권을 발행하거나 아니면 자산을 매각하거나.
지금 자산 매각을 몇 개 정도 하려고 올해 계획 잡고 있어요?
금년에는 1조 정도 목표는 하고 있습니다.
1조 정도.
그러면 50억 이상짜리는 본 위원이 조례를 발의해 가지고 의회에 보고하고 그 통장을 반드시 만들어서 거기서 지출되고 다시 들어와야 된다는 건 알고 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지만 1조라는 자산이 매각이 되더라도 이게 어디 가서 돈이 쓰여지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런 걸 정확하게 알아야 되거든요.
알겠습니다.
심히 우려가 됩니다, 사실은. 공사 사장님으로 내정은 됐는데 주변 환경은 안 좋고 또 계속 사업은 추진해야 되겠고. 가다가 차가 멈추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400명이 넘는 또 자산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은 공사인데 돌아가야, 뭐 돈을 꿔서라도 돌아가긴 가야 되는데 이게 또 갚을 예상을 해 보니까 갑갑하고 여기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주택시장이 어떻게 변할 거고 예측을 하고 앞으로의 도시공사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우리 사장님의 종합적인 의견을 한번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현재 보면 우리나라 건설시장이 굉장히 위기입니다. 작년에 우리나라 건설시장에 현대건설이 1조 5000억인가 적자가 발생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 여파가 굉장히 크고 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시장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다 안 해 주죠, 거의 요즘은.
네, 최근에 보면 또 우리 인천에 있는 업체도 부도가 나고 회생 절차를 밟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 앞으로 전망치는 그렇습니다. 금년까지는 건설현장이 어렵다는 분석이 경제분석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지만 ’26년 상반기부터는 어느 정도 약간의…….
그러면 그 기대치가 어떤 기대치가 그러니까 가중치를 넣으신 거예요, 좋아질 거라는 가중치를?
건설 동향지를 보면 그렇습니다. 국토연구원이라든지 우리 인천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 금년도 경제성장률도 1.9%였다가 지금 지난달에 한국은행에서 1.6%로 낮췄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희가 그렇다고 해서, 희망적인 것은 있습니다. 인천 인구가 또 전국의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래도 수요가 앞으로 언젠가는 희망적인 이런 상황들이기 때문에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미분양이 쌓이고 있고 그런데 그렇지만 이 미분양이 전국적으로 제일 많은 데는 평택입니다. 화성, 평택 이런 쪽이 너무 많이 과잉공급돼 있고 그런데 다행히도 우리 인천에는 그렇게 크게 많지는 않고 있는데 그래도 미분양이 있는 게 있습니다.
이것 혹시 또 아세요? 중간에 죄송한데 우리가 작년에 재개발지역이나 재건축을 원하는 지역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아파트까지 다 개발이 되고 재건축이 된다면 시장은 완전히 포화 상태예요.
그렇습니다. 주거정비사업 단지들이 좀…….
그렇죠. 그게 지금 본 위원이 작년에 발표한 내용을 쭉 봤는데 인천에 단지가 어마어마합니다. 그거랑 도시공사랑 또 맞물려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마지막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싶은 게 그중에서 수익, 그러니까 개발은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개발은 해야 되는데 수익성은 그렇게 썩 좋지 않은 데가 좀 있어요. 그런데 적자는 아닐 것 같아요. 그런 데를 우리 공사 입장에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해서 그런 쪽에도 민간하고 같이 한번 해 보는 것도, 우리만, 도시공사만 들어가도 또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다른 데라고 하는 것은 LH를 얘기하는 거예요. 민간업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규모가 작잖아요. LH는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렇죠? 예를 들어서 7대3이든 어떤 비율을 정해서, 그런데 우리 인천시에서 개발하니까 도시공사도 또 참여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LH랑 협력 관계를 유지해서 하면 그러면 재개발 물량도 어마어마하지만 재건축도 또 만만치 않아요. 또 민간업자들도 개발하려고 하고 도시공사는 토지 조성을 해서 또 매각하려고 하고 있고 좌우지간 우리 류윤기 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께서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과 또 이쪽, 진짜 우리 종건에도 계셨고 그전에 글로벌도시국장도 하셨고 여러 가지 하셨잖아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한번 많은 고민을, 또 특히 뒤에 본부장님들이 굉장히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요. 같이 협력해서 좋은 안을 가지고 진짜 ‘도시공사가 위기에 빠지지 않았다.’라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도시공사가 지금 굉장히 휘청거린대.’라는 소리는 시민들도 불안해져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 위기 관리를 아주 적절하게 잘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명심해서 앞으로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혁 위원입니다.
우리 내정자님 근무를 ’99년부터 시작을 하셨나요?
’89년부터…….
’89년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이 자료에는 그렇게 나왔죠?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66년생으로 알고 있는데 2024년 12월 31일 날 지방부이사관을 그만두셨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 아직도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은 좀, 은퇴할 수 있는 기간은 남지 않았나요?
금년 6월 달에 공로연수를 가고 이제 계획대로 한다면 금년 6월 말로…….
알겠습니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우리 내정자님께서 정말 많은 근무부서와 직책들에서 근무를 많이 하셨는데 혹시 우리 내정자님께서 근무를 하시면서, 사업을 펼치시면서 이것은 정말 훌륭하게 잘했다, 이것은 조금 아쉽다, 이것은 판단이 좀 잘못됐다 그런 사업들이 있을까요?
기회를 주시니까 말씀드리면…….
짧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네, 짧게 말씀드리면 옛날 한 20년 전에 송도에 있는 미사일기지 오발사고 나면서 인천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던 것을 단기간 2년 안에 어딘가 옮겨야 된다는 그런, 안 그러면 송도신도시에 입주가 안 되는, 8000세대 입주가 걸려 있던 그걸 꼽을 수가 있고요.
그리고 또 가장 아쉬운 것은 APEC입니다. APEC을 단기간에 공모 3주 만에 1500페이지를 써내라고 그래 가지고 저희가 온 힘과 열정을 다했는데 아쉽게도 저희가 떨어졌는데 굉장히 그것은 두고두고 많이 아쉽습니다.
일단 송도 같은 경우도 8000세대 말씀 주셨는데 애시당초 개발계획을 하시면서 그런 사업, 그런 여건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인지를 못 하셨나요?
네, 그 당시 전 업무…….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APEC정상회담 물론 지금 이렇게 같이 분할해서 사업은 진행하는 걸로 돼 있는데 이렇게 졸속으로 준비해서 그냥 갑작스럽게 하셔도 되는 건가요? 어떤 계획이 없어요?
저희는 계획을 했는데 외교부에서 공모를 3주 남겨놓고 딱 하는 그런 상황…….
아니, 그러니까 계획을 계획했던 그 계획기간은 얼마나 되는 거예요?
저희는 한 1년 반 이상 했고 실제적으로는…….
세계적인 그런 사업을 준비하면서 계획기간이 1년 반 정도밖에 안 됐다 이 말씀이신가요?
아닙니다. 저희가…….
네, 알겠습니다. 됐고요.
한 2년, 시장께서 초임부터 시작을 했던 겁니다.
내정자님.
그만 말씀하셔도 다 알아들어요.
네, 알겠습니다.
내정자님 협상이 기술이라는 것 혹시 아세요?
네, 협상의 기술이라는 책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협상이라는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누구를 위한 협상이에요?
서로 윈윈(WIN-WIN) 하는 전략인데 다만 거기서 약간의 얼마만큼의 이득을 더 얻고 또는…….
네, 협상 이득을 얻고.
그러면 우리 공보로서의 역할을 쭉 하니 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정자님께서 공보로서의 일을 보시면서 우리 시민들을 위한 그런 협상은 어떤 형태로 하셨다고 판단하십니까? 지금까지 쭉 했던 사업들에 대해서.
사실 공무원이 일을 하면서 시민들에 대한 시민들의 행복에 제일 주안점을 두고 또 시민 민원 해결에 제일 주안점을 둬야 되는데 사실 그런 부분은 저도 일을 하면서 많이 좀 아쉽습니다.
아쉽죠?
네,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혹시 3보급단 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3보급단 지금 현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방향성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3보급단 이전 문제인데 이전 문제를 협약을 체결했더라고요, 제가 떠난 이후로.
아니, 그전에 우리 내정자님께서는 그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끄신 분이시잖아요.
네, 초창기에 했습니다. 협약 체결 이전까지 했습니다.
그러니까 부대이전과에서 근무를 하시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는데 지금 그렇게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던 그 방향성이 옳다고 생각하셨습니까?
군부대 이전은 제가 이때까지 삼십…….
옳다고 생각하셨습니까?
35년간 하면서 군부대 이전은 국방ㆍ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기부대양여로밖에 할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내가 그 말씀 주실 줄 알았어요, 기부대양여 방식. 그러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부대 이전에 대해서, 3보급단 이전에 대해서 준비를 하셨는데 그걸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협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초창기에, 물론 위원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국방부 스스로 사업을 해서 나가면 저희가 공원이라든지 도로를 조성하면 좋은데 국방부 스스로 이것을 나갈 수 있는 재원 확보라든지 이런 게 전혀 안 됩니다. 그래서 국방ㆍ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을 만든 겁니다.
알겠습니다.
내정자님 3보급단이 왜, 그 경위를 한번 설명을 해 주세요, 3보급단과 예비군훈련장과 예비군 재배치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3보급단 플러스 그 옆에 507여단이라든지 그다음에 훈련장 이런 것은…….
3보급단 안에 다 포함돼 있으니까 그 말씀만 하시라고요, 자꾸 말씀 길게 하지 마시고. 다 알아들으니까요.
이것 하게 된 것은 인천시 내에 예비군훈련장이 너무 분산돼 있고 이런 것을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정리를 하는 게 시작된 겁니다.
일이 이렇게 불거졌죠. 국방부가 3보급단에 예비군훈련장을 유입시키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신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국방부가 그 3보급단에 대해서 예비군훈련장을 3보급단 위에 덮어씌우기로 했으면 그 보급단은 보급단으로서의 기능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상실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이해가 안 가세요?
예비군훈련장을 여기에 있는 것을 저기 17사단 옆쪽으로 다 옮기겠다는…….
아니, 그 내용 모르세요? 부평구에서 ’14년도 당시부터 쭉 하니 해서 얼마나 그 예비군훈련장을 3보급단에 유입하려고 그러는 걸 막은 줄 모르세요?
초창기 시작 단계에서는 그렇게 했는데, 제가 그걸 하기 전에 이렇게 했는데…….
그러니까 그 전 단계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셨다 이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 후로 바뀌어…….
아니, 군부대이전과장님이 그 전 단계에 대한 기본적인 현안도 이해를 못 하시고 부대이전과에 들어오셔서 그런 이전사업을 펼치시면 그게 됩니까. 그 배경을 알아야지만 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위원님 국방부에서는 그 당시 그걸 완전히 폐기를 해 버리고 17사단 옆쪽으로 가는 것을 다시 발표한 겁니다, 저희하고 협의해서.
자, 보십시오. 3보급단에 있던, 3보급단이 있었어요. 그런데 국방부가 거기다가 예비군훈련소을 대대적으로 통합 배치를 하려고 그랬어요, 그렇죠?
그러면 멀쩡히 3보급단이 있는데 거기 예비군훈련장이 들어온다? 그러면 보급단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됐다고 볼 수가 있는 것 아닐까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우리 행정가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 정치인이라든지 그런 분들은?
3보급단이 우리 부평 산곡동, 청천동 인근에 있으면서 그 부대로 인해서 현실적으로 그 주변 개발이 어떻게 좀 저해됐을까요, 안 됐을까요? 여러 가지 부대가 인접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규제 개혁이 많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있었습니다.
이해 못 하세요?
아닙니다. 어느 정도 이해는…….
그런 배경을 가지고 3보급단이 지금은 정말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정말 많은 이런 이런 이런 부분들이 됐어.
그런데 국방부도 아시겠지만 지금 현실적인 그런 시대 변화에 의해서 이제는 그 물류센터, 물류로서의 허브 공간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됐어.
그러면 이제는 그런 공간들을 그 지역에 어떻게 해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정말 그 부대로 인해서 많은 불편과 여러 가지 발전에 대한 미비함이 있었던 그 지역주민들한테 그걸 돌려줘야 됩니까, 안 줘야 됩니까?
위원님 말씀은 저도 100% 찬성하는데 국방부에서는…….
100% 찬성하시면…….
3보급단을 17사단 옆쪽으로 옮긴다는 계획입니다.
아니, 그러니까요. 그것만 얘기하자고.
그러면 그 주민들에 대해서 그것을 환원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군부대 이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 그냥 없앨 거냐 하는 게 제일 주안점입니다.
우리 이단비 위원님께서도 저한테 말씀을 주셨던 내용 중에 ‘그 법을 개정하셔야 되지 않겠어요?’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여러 가지 협상을 위한 그것을, 여태까지 그 부대로 인해서 인근이 슬럼화됐던 그런 부분들을 이제는 전화위복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을 행정가이기 때문에 거기다 면밀히 준비해서 그 목표를 위해서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야지 옳은 행정이 아닐까요?
거기 예비군훈련장 안 들어와도 지금 어딘가에서는 예비군 훈련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그렇게 급해요? 그 좋은 환경을 까부셔가면서 그렇게 만들어도 되는 겁니까?
지금 산곡동, 청천동 그리고 3보급단 인근에 재개발ㆍ재건축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3보급단 또 40% 좋은 구릉지, 자연환경 다 망가뜨려가면서 거기다 한 5000~6000세대 또 때려 짓겠다고요? 그게 옳은 행정입니까?
또 내정자님께서 아까 인사말씀에 정말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해 주셨어요,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그렇죠?
정말 많은 말씀을 주셨어요. 그것 다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계획이라는 건 저희가 희망, 포부 이런 사항이 포함돼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 계획 말씀하실 줄 알았어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 내정자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많은 계획들을 갖고 들어오셨어. 그리고 거기에서 내정자로 거기 부서장으로서 하다가 갔어.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이 ‘아, 그래. 이 정도로 일해서 당신이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가서 부임을 해서 많이 해 주셔.’ 못 하고 나가버리면 뭐 쫓던 뭐 쳐다보는 꼴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이것 못 했을 때의 어떤 벌칙 뭐가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에 일정 부분 공감이 가고요. 앞으로…….
어떻게 뭐, 아니, 만약에 내정자님께서 이런 많은 생각들을 갖고 가셨어. 되면 되고 안 되면 말고 이런 거예요?
아니, 그런 건 아닙니다. 그런 건 아니고요. 다만 이제…….
만약에 그런 것을 그렇게 당신이, 본인 내정자가 얘기했던 그런 공약들을 시행 못 했을 때의 벌칙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어떠한 희망과 포부를 말한 것을 그걸 100% 이행한다 또는 그중에 과연 몇 프로를 하겠느냐 하는 것은…….
알겠습니다.
사실 제가 어떠한 정책소견을 말씀드린 거고요.
내정자님, 본 위원이 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로서의 어떤 정책적 포부를 말씀하신 것을 내가 이해를 못 해서 드리는 게 아니에요.
지금 내정자께서 우리 인천시 주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쭉 하니 사업을 하셨던 그 내용을 본 위원이 8대부터 9대까지 들어와서 딱 본 결과 그런 부분들을 실효성 있게 뭔가 해결해 낼 수 있는 능력이 미안하지만 안 된다고 본 위원은 판단돼요.
이해 가십니까?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정책계획이라든지 기획 단계에서 한 게 100가지면 100가지를 다, 과연 제가 한 것 중에 뭐 정말 10%라도…….
위원장님 제가 시간을 좀 더 써도 되겠습니까?
보충질의.
네, 보충.
저는 계획, 기획이 뭐 100% 중에 10%라도 성공한다면 그건 어느 정도 성공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우리 내정자님께서 아까 우리 도시공사 직원이 몇 분이라고 답변을 주셨나요?
사백몇 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백몇 명으로 알고 계십니까?
430명인가?
그 직원 명단의 근거는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제가 업무보고 자료 집계표를 보고 말씀드린 겁니다.
우리 인천광역시의회 올해 300회 임시회 보고 저기 때 업무보고 인력현황에 대해서 정원이 391명, 현원이 389명이라고 돼 있는데 내정자께서 한 삼사십, 사오십 명을 벌써 내정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이게 뭡니까?
지금 인사간담회 자료 4페이지 보시면, 죄송합니다. 425명으로 돼 있습니다, 거기에.
그러면 425명이 300회 임시회하고 지금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도 되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정원을 말씀드리는 건데요.
(내정자 류윤기, 관계관과 검토 중)
그러니까 지금 정원이 그렇게 돼 있다고요, 300회 인력 현황에.
네, 그것은…….
도시공사 진짜 이따위로 일들 하실 겁니까!
네!
도대체 뭘 맡겨놓고 뭘 어떻게 하겠…….
내가 추가질문하겠습니다.
기회 주시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따 보충질의시간에 하시죠.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입니다.
일단 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로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도시공사에 대해서, 인천도시공사에서 십정동 부평센트럴시티 사업 진행하셨었잖아요. 알고 계시죠?
작년까지 세금 폭탄 관련해 가지고 주민들의 민원이 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동암 사장님 같은 경우에는 조세심판원 결과를 보고 ‘소송까지 가서라도 주민의 편에 서겠다.’ 이런 발표를 하셨는데요.
지금 내정자께서는 이 부평센트럴시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주민들이 많이 지켜보고 있어서 그에 대한 질문을 드립니다.
저도 이것은 보고를 받았고요. 지금 현재 인천지방국세청에 이의신청이 기각이 되고 저희가 조세심판원에 작년 5월 달에 제출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서도 희망적으로 저희가 해야 되겠지만 만약에 저기 한다면 행정소송도 불사해서 시민들 입장을 대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도시공사에서 지금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부평센트럴시티 사례가 있다 보니까 그 사업을 진행하시면서도 본인들도 그런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주민들이 계시더라고요.
이에 대해서 어떤 차이점이 있다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사실 이주비, 대출이자 이런 지원 문제 때문에 이렇게 불거졌는데 십정2지구 이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저희가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단도리를 좀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공공주택 복합사업 같이 신규 법으로 시행하는 사업은 세금까지 법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서 도시공사에서 신경 써주셔서 십정2동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면교사 삼아서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인사간담회 자료에서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조치 내역을 받아봤습니다. 안전사고 내역이 지금 2024년 것만 해도 한 7건 정도 발생을 했더라고요. 아무래도 건설사업 현장이다 보니까 안전사고가 조금 우려가 되는 게 사실인데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지금 있는 상황이라서 지금 사장 내정자께서는 이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사실 안전사고 이것은 누누이 강조가 돼야 되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산업재해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도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그전에는 기획부서에 있다 보니까 사업이 없었지만 현장마다 소소한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그렇습니다.
물론 인천도시공사도 보면 2024년에 9건이 발생됐는데 이것을 좀 더 강화해서 저희가 절대적으로, 물론 제가 현장점검도 한다 하지만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좀 더 강화를 하고 또 교육 이런 것을 특히 그리고 안전장비 이런 것을 좀 더 많이 확보하고 또 교육ㆍ홍보 이런 것도 해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안 생기도록 목표를 설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의원 발의 법안이다 보니까 시행규칙 등 이렇게 세부사항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판례도 지금 명확하게 나와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법조인들도 이게 유죄인지 무죄인지 판단하기 좀 어려운 사례들이 많습니다.
제가 최근에 인천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해 가지고 인천시 같은 경우에는 공공기관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인증을 받은 법무법인이나 이런 곳에서 안전진단을 받고 이에 대해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례를 좀 했으면, 그러니까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보험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인천시는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도시공사라든지 교통공사라든지 이렇게 안전사고가 심한 공사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으로라도 이런 검토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내정자님께서도 이런 의사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앞으로 저희도 이런 직원 안전도 무시를 못 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도 안 들었는데…….
(웃음소리)
한 1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이제 하네.
지금 E4호텔에 대해서는 그저께 화요일 날 시정질문한 것 보셨죠?
네, 봤습니다.
행정부시장하고 상대로 해서.
그래서 여기에 보면 업무간담회 자료에서, 이 간담회 자료는 내정자분한테 보고한 내용 아니에요?
거기에 보면 저기에 대한 부분은 없어. 이게 1단계에서 1차, 1심에서 판결이 이것 레지던스호텔이라고 하는 것 공사비가 판결에서 원고가 일부 승소했는데 그 금액이 250억 정도 차이 나요.
그래서 이것을 맨 처음에는 도시공사 이사회에 원안가결로 해 가지고 올렸는데 거기에서 그것을 그대로 해서 했으면 250억이 1심에서만 도시공사나 인천시민의 혈세가 들어가게끔 됐던 상황이에요, 이게. 그렇죠?
그래서 2차로 예전에 항소를 했는데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한 것은 또 들여다봐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책임 소재를 일단 1차, 1심에서만 250억이니까 2심 되면 우리가 더 이길 수도 있을 것이고 조금 줄일 수도 있는데 어쨌든 200억이라는 금액이 저쪽 요청대로 해 가지고 올려 가지고 원안가결해 달라고 그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책임 소재는 분명히 오셔 가지고 확인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보니까 도시공사 자체감사 가지고는 이게 안 되겠더라고요. 몇 번 보고를 받았는데 이게 다 무슨 문제가 없대. 그런데 문제는 250억이 벌써 1차, 1심에서 나타났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 갖고 들여다보시고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관광호텔에 대한 사건에서 건물명도 부당이익금 반환, 부당이익금 채권가압류 그다음에 공사대금 청구 뭐 이런 것들이 있는데 계약금 반환청구 이런 것들도 그냥 당연히 돈을 반환받아야 되는데 그쪽에서 이런 계약금을 더 달라고 그러고 이렇게 어쨌든 뭔가 좀 문제가 있는 운영자예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 갖고 들여다보시고.
또 한 가지는 내부 공조자가 여기 분명히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두 가지, 책임 소재하고 내부 공조자에 대해서는 내정자가 선정이 되면 임명이 되면 반드시 그것을 들여다봐 달라, 새로운 시각으로.
알겠습니다.
그래요, E4호텔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동인천역세권에 대한 내용인데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게 물론 여기에 공공주택건설사업 해 가지고 검암ㆍ검단부터 제물포, 굴포천에 공공주택 아까 존경하는 이인교 위원님이 지적했던 부분하고 비슷한데 엄청나게 저기 해요.
그런데 동인천역 이런 도시개발사업은 용유지구 도시개발사업하고 비슷해요. 사업 유형이 도시개발사업이고 근거법령도 도시개발법이에요.
그런데 용유지구 도시개발사업 같은 경우에는 몇 호를 만들겠다, 아파트라든가 뭐 이런 것에 대한 것을 1800호를 만들겠다 하고 금액도 5000억이 나와서 이것을 하고 2030년 준공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동인천역에 대한 것은 도시개발 같은 도시개발사업이고 도시개발법인데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내용은 택지개발사업 같은 저기예요.
지금 말씀하신…….
택지를 파는, 그러니까 우리가 공공주택지구 구월2지구라든가 혹은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처럼 택지개발사업으로 해 가지고 그다음에 개발한 택지를 파는 거야, 사업자들한테, 민간인들한테.
그러면 그 사람들은 사는 것도 문제가 되고 그다음에 사서 언제 또 개발하냐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여기 자료에도 보면 언제 뭘 하겠다는 게 안 나와요. 현재까지만 나와.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되겠다는 것도 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또 원주민에 대한 대책도 없어, 여기가. 그냥 수용만 해 가지고 끝이고 특히나 소유주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요.
예를 들어서 일반주거에서 살았다 그러면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부분을 일반적으로 주는데 그리고 민간재개발이라든가 혹은 iH가 시작했던 공공재개발 경우에도 상가를 가진 사람들은 상가를 분양, 소유주들한테 줘요. 그런데 여기는 일반상업지역이라고 그래서 소유주들이 상가를 많이 갖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하지 않으면 거기에 대한 어떤 아무런 혜택이 없어. 그냥 수용해 가지고 끝이야.
그런데 아시다시피 그쪽이 다 20년 동안에 공시지가가 오른 적이 없어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소유주면서 장사가 안 되니까 거기를 빈 공간으로, 공실로 놔두든가 또 아니면 임대를 주는데 임차인한테나 상가 분양권에 대한 부분을 주지 소유주한테는 주지도 않아요.
이게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래서 대안으로 그러면 원주민에 대한 대책은 뭘 할 거냐.
그러면 택지개발지구라든가 혹은 신도시 개발사업 있을 때 택지개발사업이라든가 택지개발촉진법 이런 것들을 근거해 가지고 땅을 거기에 있던 원주민들한테 파는 거예요, 우선적으로 매각을.
그런 부분을 좀 연구해 달라고 우리 담당 본부장한테도 얘기하고 또 이번에 글로벌도시국장한테도 얘기하고 정무부시장한테도 얘기를 다 했어요.
그런데 내가 이번에 시정질문 안 한 것은 뭔가 방법을 찾아내겠다, 6월 전까지.
6월 달에 또 시정질문 있어요. 그때는 공사 사장님이 나올지 아니면 정무부시장을 불러 가지고 시정질문할지 몰라.
그런데 어쨌든 그런 방법을 좀 찾아보자, 분명히 찾아내겠다 했으니까 그 부분을 염두에 두셔 가지고 해 주시기를 바라요.
내정자분 의견은 어떠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원주민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이 그냥 수용만 한 것.
원래 보상이라고 그러면 기존에 거기 사업구역 안에 있던 분들에 대한 원주민, 이걸 원주민이라고 그러는데요. 원주민들에 대한 이주대책, 생활대책 이런 것을 수립하게끔 돼 있습니다.
다만 지금 여기 적시를 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까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가 아니기 때문에 적시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다만 오늘 현재는 시로부터 위수탁계약을 체결해서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어떠한 것을 언급할 수가 없는 그런 실정인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라든가 혹은 검암역,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라든가 또 혹은 여러 가지 송도 쪽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사업이라든가 보면 사업방식을 지분참여 PF사업도 하고 그래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 방법을 좀 더 찾아보셔 가지고, 거기에는 송도국제화복합사업도 있지만 아트센터 건립사업 뭐 이런 것도 일부가 그렇게 돼 있는데 어쨌든 이런 것, 저런 것들 좋은 방식을 찾아봐 가지고 잘될 수 있게끔, 지금 동인천역은 검암이라든가 혹은 다른 데처럼 도시공사가 건축까지 하지 않잖아요, 그렇죠?
그것은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지만 현재까지는 계획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는 건축은 안 하고 그냥 토지를 정비한 다음에 그 토지를 팔겠다 그걸로 돼 있는데 그 방식은 시에서 냈던 방식이고 우리가 볼 때는 도심공공주택에 대한 부분들이 있으니까 거기에 제물포라든가 혹은 거기처럼 그런 방식을 iH가 정식으로 사업시행자로서 인계를 받았을 경우에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 사업방식에 대해서. 그것을 주문하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한번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내정자의 기본서류라든가 경력을 보시면 충분히 도시공사 사장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요.
그래서 어쨌든 다른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을 염두에 두셔 가지고 여기 정책소견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지만 류윤기 국장 출신이시고 또 글로벌도시국장도 하시고 그랬으니까 잘하시리라고 보여집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정적으로 그다음에 또 머리가 좀 좋은 사람을 써 가지고 방법을 찾아내 보세요.
조훈현 9단이 대국하는 것 있잖아요. 그것처럼 그런 9단짜리가 주위에 한 2~3명이 있어야 돼. 그래야지 5급, 6급짜리만 잔뜩 있으면 기력이 안 돼요.
도시공사가 조금 더 발전하려면 맨파워가 좋은 친구들을 많이 리크루트해 가지고 하셔야지 공사사장으로서 능력을 또 같이 발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명심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허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를 일단 거의 마무리한 것 같은데 제가 좀 간단하게.
류윤기 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님 일단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저것 좀 할게요. 평상시에 굉장히 자신의 건강관리 이런 것을 위해 마라톤도 열심히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것 좀 어떻습니까, 평소에 요즘 ESG 경영을 항상 얘기하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사회적약자를 위한 어떤 기부행위라든가 그다음에 봉사활동 이런 것들이 어떻게 있었는지 한번 간단하게 있으시면 말씀을 좀 해 주시죠.
저는 지금은 굿네이버스에 ’94년부터 기부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평에 해피홈이라고 고아원입니다. 거기에 2011년도부터 1년에 약 200∼300만원 정도씩 기부를 해서 그리고 연말 송년 이럴 때도 참석하고 이러는데요.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금액이 한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 정도 이렇게 기부를 하고 있고 또 물론 미혼모 여기도 하고 있고 연탄은행 이런 데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금이나마 사회에 공헌사업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평상시에 개인적으로 하던 것들이 도시공사가 사실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은 도시공사 내에서도 좀 연결을 해서 인천시민들의 아픈 곳들을 함께 긁어주면서 갈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좀 챙겨봤으면 좋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질의를 일단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을…….
보충질의하실 거예요?
보충질의 있는데…….
보충질의로 넘어갈 거예요.
(「본질의고 보충질의가 따로…….」하는 위원 있음)
따로 있어요, 따로.
나는 본질의도 안 끝났다고요.
(웃음소리)
본질의는 15분씩이에요.
본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혁 위원입니다.
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정자님 저도 여타 다른 위원님들과 같이 정말 좋은 말씀드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요.
본 위원이 8대 들어와서 후반기부터 제가 지금 건설교통위원회에 몸담고 있으면서 누누이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제발 좀 후배들한테 시쳇말로 이게 적절한 표현은 아니지만 후배들한테, 후배 행정관료들한테 똥 싸고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되지도 않는 일 안 했으면 좋겠다, 행정력 낭비, 예산 낭비 안 했으면 좋겠다, 인력 낭비 안 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제가 당부의 말씀드렸잖아요. 기억나십니까?
네,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제가 그런 표현을 왜 했겠습니까. 왜 했을 거라고 생각이 드세요?
지금 내정자님께서는 그 위치에 계셨을 때는, 제가 이 또한 참 말을 하지 말아야 되는데 말을 내놓은 순간에 다, 내가 내정자님한테 말씀을 드리고 나서 다 후회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후회할 겁니다, 저도.
이렇게 행정 펼치시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럴싸하게 정책기술로만 잘 포장해 놓고 뭐 시대에 의해서 시간에 의해서 이래이래 가버리고 지금 내정자님은 글로벌도시국부터 시작해서 지금 와서 제대로 뭔가 사업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도 않으셨고요. 한 1년 만에, 몇 개월 만에 다 이전, 이전, 이전 이렇게 해 가지고 무슨 사업에 대한 완성도가 나오고 거기에 대해서 전문가로서의 어떤 결과가 없지 않습니까, 지금 다.
지금 내정자님께서 글로벌도시국에 계시면서 야심차게 추진했던 그런 사업들 있으시죠?
네, 그렇습니다.
뭡니까?
전체적으로 강화남단 기회발전특구 플러스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든지 내항 개발이라든지 여기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그리고 동인천ㆍ인천역 개발 이런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게 르네상스사업이라고 다 돼 있죠?
르네상스하고 옛날 뉴홍콩시티인데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바꾼…….
글로벌 톱텐 시티로.
이게 너무 졸속 아닙니까, 이것도?
앞으로 그런 부분은 저희가…….
몇 개월 만에, 우리 인천의 백년지대계를 내다볼 수 그런 사업 구상을 하면서 몇 개월 만에 그게 돼요?
물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그래도 미래의 발전을…….
지금 강화남단에 경제자유구역청 만드는 것도 그래요. 우리가 지금 그런 부지가 없어서 강화남단에 또 그런 것을 합니까?
그러면 우리 인천에 지금 유휴부지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것은 맞는 말씀입니다마는 강화남단을 지정한 것은 법인세의 혜택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저희가 추진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제가 너무나 답답해서 그래요, 너무나도. 저도 다른 위원님들같이 그냥 입바른 소리하고 ‘환영합니다.’ 그리고 도시공사 사장님으로 오시고 그러면 서로 그냥 헤헤거리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만큼 지금 그게 너무나 심각해요. 몰라요?
지금 내정자님, 종합건설본부장님으로 오셨을 때 도시공사 그리고 우리 신청사 통폐합하는 것 그것 옳다고 보십니까?
그렇게 택지개발하면 뭐 합니까. 어떤 계획을 갖고 해야 되는데 얼마 되지도 않은 그런 계획 거기다 뭘 집어넣을 거예요? 그런 공간에다가 어떤 공공시설을 집어넣을 것에 대한 확실한 로드맵도 없으면서 그걸 졸속하게 다들 한 것 아닙니까.
왜들 그러세요, 왜! 믿고 뭘 맡길 수가 있어야죠!
그러면서 또 도시공사 내정자로 오셔 가지고 도시공사를 좌지우지하시겠다?
죄송합니다만 지금 현 시장님의 공약사업들을 우리 내정자께서 많이 하셨죠? 그림을 많이 그리셨죠?
1호 공약, 2호 공약사항에 대해서 했습니다.
많이 그리셨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금 도시공사로 오신 거예요, 내정 받으신 거예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도시공사에 있는 이런저런 예산들을 그쪽으로 쓰시려고 오신 거예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저도 무슨…….
그런 것은 아니기를 본 위원도 좀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제발 그런 양심 있는 행정가들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난 시정질문에서 월요일 날입니까, 시정질문에서 저 놀라 버렸어요.
모 의원님하고 일문일답 받으면서 귤현역 주변에 있는 군부대 거기를 또 기부대양여라는 어떤 프레임으로 해서 그것도 택지개발해 가지고 대단지 주거시설을 거기다 만들겠다고요?
우리 인천시민들이 그리고 우리 부평구민들이 원하는 것은요, 인구유입보다도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재밌고 활력 있게 그런 공간들을 만들어 달라는 거거든요.
우리 인천시에서 300만이 재밌게 살고 있으면 밖에서 쳐다보고 ‘우리 인천에 가서, 이사 가서 재밌게 살아보자.’ 그러면 집값 상승하는 것 아닙니까.
계양택지 이런 것 다 만들어 놓고 우리 도시기반시설을 한번 보십시오. 내가 지금 아주 울분이 터져 가지고 그렇다니까요.
어떤 사람 하나 주인이 없어, 인천의 주인이! 주인이요.
왜 이렇게 정신들을 못 차려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인천 원도심 부흥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셨어요?
정책목표 혼선, 인천시는 세계 톱텐 도시, 글로벌 톱텐 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목표와 상호 연관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여 정책방향에 대한 혼선이 있었다 이렇게 지적할 수가 있고요.
핵심사업의 지연,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동인천역 일대 복합개발이 지하도상가 임대기간 연장과 유치권 관련 소송 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계획된 개발일정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부족, 프로젝트의 비전과 목표는 제시되었으나 구체적인 실현계획과 단계별 추진방향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런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계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명확한 정책목표 설정,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됩니다.
저도 알겠어요, 저도.
뭘 맡길 수가 있어야죠.
그러신 분이 또 내정자로 오시겠다?
저 내정자님하고 감정 갖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이것 업무적인 거예요.
그리고 유 시장님 그 밑에서 정말 그렇게 많은 사업들을 하시다가 뭔가 확실한 성과도 없으시고 또 오신다는 게 도시공사입니까?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공무원 생활과 경력을 능력으로 해서 도시공사가 더 발전되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고 분골쇄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요, 내정자님 정말 우리 행정에서 아시는 분들 지금 소위 얘기하는 기간이 만료돼 가지고 공로연수 가시고 퇴역하시는 그런 공직자분들, 행정가분들 그 당시에 정말 많은 경험과 여러 가지 성과와 노하우 이런 부분들을 가지시는 분들이 이렇게 예편을 하셔서 제2의 인생을 사시는 그런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정말 이런 분들에 대한 행정의 노하우를 우리 후배들한테 뭔가 전수하고 뭔가 할 수 있는 그런 싱크탱크 같은 게,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명심해서 앞으로 제가…….
그런데요, 지금 이런 쭉 하니 꼴을 보면 그런 부분들이 좀 답답해요.
내가 좀 평정심을 가지고 차분하게 질문도 하고 질문하시는 것 경청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제가 한번 건너뛰지 않았습니까? 답변도 막고요.
그런데 저도 이렇게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까 그게 보이네요. 우리 행정가들이 다 그렇게들 ‘아, 그때 보면 또 속았네. 그때 보면 또 속았네. 이것은 아닌데.’ 너무나 후회스러운 일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이렇게는 하시면 안 되는 것 아니에요?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요. 앞으로 내정이 된다면 도시공사가 한층 더 발전적으로 성공하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입바른 소리는 그만하고요.
우리 인천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좋아지는 것과 나쁜 것은 뭐가 있습니까? 불편한 게…….
박종혁 위원님.
배정된 시간이 10분이라…….
네, 그럽시다.
또 석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질의 좀 드릴게요.
6페이지에 보면 경영목표 및 추진전략 해 가지고 매출 1조원 이상이라는 경영목표를 세우셨어요.
그렇습니다. 도시공사의 업무보고 자료에 있습니다.
1조원 이상을 목표를 세웠는데 도시공사가 매출이 얼마 정도 일어나요, 연간?
작년도 매출이 얼마였어요?
1조 거의…….
이것도 모르세요?
아시는 분 대답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내정자, 관계관과 검토 중)
1조 94억입니다.
1조가 넘었는데 이 매출 새로운 경영목표인데 1조 이미 넘어선 것 아닌가요?
아니, 금년 목표. 작년이 1조 94억.
그러니까요. 작년에 목표가 이루어졌잖아요. 그런데 올해 그냥 같은 목표로 가는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건설 경기상황이라든지 이런 전체 국내 경기상황 이런 걸 고려해서 잡아야지 너무 공격적으로 잡으면 또 성과가 미달이 날 수도 있으니까…….
아니,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으시는 거예요?
아니,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국내 건설경기라든지 이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를 하고 저희가 또 택지라는 것을 공급하려면 어떤 기반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갖춰져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내정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부동산 경기가 안 좋고 금리가 또 높은 부분이 있어서 사실 부동산 쪽으로 해서 매출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1조라는 목표를 잡은 게 제가 지금 데이터가 궁금해서 쳐봤어요. 쳐봤더니 이미 2020년도에 매출액 1조를 달성했거든요.
2020년도에 이미 1조 3900억원이라는 매출액을 달성했는데 그것을 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또 이것을 목표라고 해 가지고 끌고 온 게 과연 목표가 맞아요?
전반적으로 택지라는 것을 공급하려면 제가 조금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행정적인 절차라든지 이런 것을 다 고려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것은 내정자님 목표가 아니고요. 실현 가능한 거예요.
목표는요, 실현 불가능한 부분이지만 그것에 대한 어떤 목표를 잡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건데 이미 달성해 있는 것을 목표로 잡아놓고 하면 안정적인 목표가 어떻게 목표입니까.
어떻게 보면 수치가 우상향되게끔 잡아야 되는 것 위원님 말씀에는…….
목표는 맞잖아요.
맞습니다.
목표라는 게 이미 달성된 걸 다시 목표로 잡는 것은 아니에요.
2020년도에 이미 달성을 했어요, 이것을 작년에도 달성을 했고.
그런데 이것을 올해 또 경영목표라고 해서 1조 달성, 그러면 기존에 보면 2024년도에 있는 경영목표랑 별반 다를 게 없어요, 똑같아요. 그냥 ‘ctrl+C, ctrl+V’예요.
이게 어떻게 목표입니까.
내정자님 뭔가 새롭게 인천도시공사를 바꾸시려면 뭔가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취임하시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셔야죠.
알겠습니다.
그냥 뭐 내정되셨다고 아니면 6대1 경쟁률의 공모를 뚫고서 거기서 선정이 되셨다고 기존의 목표 세워 가지고 그냥 시간아, 세월아 하면서 ‘ctrl+C, ctrl+V’ 해 가지고 목표를 잡는 건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내정자님.
알겠습니다.
혁신적으로 적극적으로 뭔가 이제 바뀌었잖아요. 어떻게 보면 컨트롤타워 CEO가 바뀐 거잖아요. 그러면 뭔가 새롭게 변화를 해야죠.
기존에 그냥 일반적인 공무원처럼 하지 마시고 어떻게 보면 기업가 경영 마인드로 목표를 세우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동안에는 우리 내정자님이 오랫동안 공직에 계셨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러 가지 직무 변화라든가 이런 것도 많기 때문에 어떠한 목표를 잡고 사업의 성과를 내기가 쉽지는 않았죠. 맞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간에 도시공사라는 부분은 물론 우리 인천시 산하기관이기는 하지만 이게 그냥 일반적인 공무원 체계는 아니잖아요.
어떤 사업을 하면서 그것에 대한 이익이 발생되고 그 이익을 가지고 인천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을 쓰는 어떻게 보면 기업인 거잖아요, 어쨌든 이익을 내야 되는 부분이 맞고.
그래서 뭔가 기존처럼 기존에 했던 그런 경영목표를 갖고서 그대로 따라가지 마시고 뭔가 새롭게 혁신적인 변화를 좀 만들어 보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내정자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적극적으로 3년 동안 우리 도시공사를 이끌어 가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석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인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방금 전 모 위원께서 ‘좋은 말만 하고 헬렐레하는 위원’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정중하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것은 같은 동료 의원들끼리 아무리 인사간담회장이라도 써서는 안 될 표현을 이 자리에서 쓴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사과를 정중하게 요구하니까…….
우리 존경하는 이인교 위원님께서 지금 사과하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그 부분 충분하게 제가 송구스럽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좀 평정심을 잃고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열정으로, 충정 어린 그런 마음으로 좀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듣는 사람은 굉장히 가슴에 상처를, 상처가 났습니다.
가슴에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계속 진행하십니까?
없습니다. 의사진행만 하겠습니다.
그래요?
또 추가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인교 위원님께서 본 위원이 우리 내정자님께 정말 많은 말씀을 드렸고 또 본 위원이 질문과 답변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 시청자님이라든지 우리 내정자를 비롯한 도시공사 직원분들 그리고 저기 뒤에 우리 정해권 의장님께서도 오늘 인사간담회에 이렇게 와주셨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좀 불편하게 들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열정과 충정 어린 그런 열정이라고 이렇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편을 끼쳐 미안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종혁 위원님께서 진행발언을 하셨습니다.
보충질의 더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내정자께서는 앉으신 자리에서 최종 마무리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하신 말씀과 조언을 바탕으로 해서 인천도시공사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제가 많이 부족한데 앞으로 인천도시공사가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많은 의견을 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반영해서 더불어 잘사는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 여러분 오늘 인사간담회를 통해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또는 경영 철학, 정책 수행에 대한 능력 등에 대해서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한번 검증해 보는 자리였고 또 검증하느라고 굉장히 준비도 많이 하시고 그래서 여하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시간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위해서 노력한 우리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와 인사간담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공사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인사간담회 결과는 경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사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해 주신 여러 동료 위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16시 2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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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전문위원
건설교통수석전문위원 윤주인
○ 임명내정자
내정자 류윤기
○ 속기공무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