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회 임시회 폐회중 인사간담특별위원회
2025-03-20
재생속도

회의록 보기

확대 축소 초기화
제300회 인천광역시의회(폐회중) 임시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5년 3월 20일(목)
장 소 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임명내정자(김성훈) 인사간담회
접기
(14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유곤입니다.
지역현안 등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의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하여 시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그러한 목적으로 설립된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 공기업입니다.
오늘 우리는 인천환경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임무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천 인사간담회는 지방공기업법 제58조에 따라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인천시민의 알 권리와 인사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등을 검증함과 동시에 인천환경공단을 이끌어갈 고위공직자로서의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고 인천환경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내정자의 정책에 대한 소신과 능력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성훈 내정자께서는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인사간담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임명내정자(김성훈) 인사간담회

그러면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간담회 경과 보고 및 회의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윤섭 수석전문위원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한윤섭입니다.
이번 인사간담회에 대한 경과 보고와 회의진행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과 보고입니다.
지난 2013년 1월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회 운영지침을 제정하면서 인사간담회 제도가 명문화되었고 정무부시장에 이어 2018년도부터 대상을 인천시 산하 공사ㆍ공단 임원 내정자로 확대해서 도덕성, 가치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해 오고 있습니다.
금일 개최하는 인사간담회는 2025년 3월 4일 인천광역시장이 시의회 의장에게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 개최를 요청함에 따라 3월 5일 인사간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10일 사전 회의를 통하여 금일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경과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회의진행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앞서 인사간담회 사전 회의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회의는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의회 내부 모니터와 인터넷방송으로 방송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진행과정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위원회 의결로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으며 공무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나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치는 경우에는 내정자의 소명하에 답변 등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내정자에 대한 기본자료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간담회 종료 후 회수할 예정이오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간담회 진행 순서는 먼저 내정자에게 언론 공개 등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내정자의 정책소견을 청취한 후 각 위원별 질의와 답변, 내정자의 최종 발언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행 순서에 따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게 인사간담회 공개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도록 하겠습니다.
내정자께서는 제출하신 동의서 내용과 같이 인사간담회 내용이 신문, 인터넷방송 등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께서 동의한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내정자의 정책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10분 이내로 인천환경공단 정책에 대한 본인의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김성훈입니다.
먼저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김유곤 인사간담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아울러 오늘 인사간담회를 통해서 이렇게 직접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으로 시민 편익 도모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인천 유일의 환경공기업입니다.
인천시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존재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천환경의 희망입니다.
인천환경의 희망이라는 소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맡은 바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할 것을 먼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37년 간 저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고 또한 때로는 공기업 정책 업무를 수행한 바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원 과정에서 음식물 자원화 감량 등 환경 관련 연구 업무를 진행한 바 있었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인천환경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성실한 노력으로 보완을 하고 개선할 부분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혁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인천환경공단 구성원들과 늘 함께하며 노력의 결실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앞으로 인천환경공단의 책임자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명확한 목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추상적이거나 실행방안이 부족한 목표와 과제는 과감히 정리를 하고 하수, 분뇨, 소각, 음식물 등 공단이 관리하는 24개 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서 정량화된 목표 설정과 현장 중심 경영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원가 절감과 처리 효율 증대 등 공단의 핵심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민간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공단이 살아남기 위해서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서 경영 혁신과 시민환경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공단 구성원의 안전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인천시민의 재해 예방과 수준 높은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기술력을 강화하도록 강화하겠습니다.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환경기초시설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서 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악취로 인해서 근무여건이 열악한 분뇨ㆍ음식물 처리시설을 신속히 개선하여 현장 구성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로와 하천 등 도심 내 지하에 매설된 하수관로와 맨홀의 관리 미흡은 시민의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관련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고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투입하여 시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 공단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직면한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폐기물 감량 및 자원화 증대를 공단의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을 실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존경하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여러 위원님께서 추진 중이신 인천환경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통해서 공단이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 사업을 담당하도록 역할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공단 발전의 기회로 삼아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을 실현하여 인천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내외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인천환경공단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공단 경영의 내사를 위해서 인천시 환경국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여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초로 다양한 분야의 위ㆍ수탁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인천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한다는 공단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 대화와 친화의 기회를 넓혀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조직만이 창의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첨단화, 현대화, 고도화를 추진하여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천환경공단이 단순한 공기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을 책임지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변화와 실천 하나하나가 인천을 깨끗한 하늘과 맑은 바다로 만들고 전 세계와 이어지게 하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짐한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며 시민이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인천환경공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소중한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인천환경공단이 가야 할 길을 더욱 분명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과 중심의 목표 관리, 대외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실행력 제고, 유기적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훈 내정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ㆍ답변 방식에 대해 안내해 드리면 인사간담회 운영지침 제10조의 규정 및 위원들과 사전 회의 시 협의한 대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되 위원별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본 질의시간 15분, 보충질의시간 10분입니다.
보충질의는 모든 위원님들의 본 질의가 종료된 후에 하도록 하고 횟수는 제한하지 않겠습니다.
본 질의 및 보충질의 모두 질의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시간 준수 요청과 함께 다른 위원님께 발언권을 부여할 계획이오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질의과정에 있어서 내정자에 대한 개인 명예나 사생활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질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회 운영지침 제12조에 따라 발언 중단을 요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본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분 위원입니다.
먼저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기대가 큽니다.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것, 꼭 잘해 주셔라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내정자님이 인천에서 한 30년 되도록 열심히 일을 하셨습니다만 제가 업무 경력을 쭉 보니까 환경과 관련돼 있는 쪽 업무 경력은 거의 없으세요.
그래서 이제 찾아보니 아까 소견 말씀 주실 때 주셨던 논문 이것이랑 음식물 쓰레기에 관련된 논문 이 정도만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사실은 환경 관련한 업무에 종사하지 않으셨던 이사장님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되셨으니 과연 인천환경공단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하는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궁금했습니다.
아까 말씀 주셨습니다만 간단하게 인천이 직면한 환경 문제 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하고 해결 방안 그리고 인천환경공단이 갖고 있는 현안 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이 있으시면 간단하게 대답해 주시겠어요?
존경하는 유승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공직생활을 37년 동안 해 왔었고요. 그리고 저는, 우리 공직은 순환보직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실은 일정한 공무원의 자질을 가지고 있으면 순환근무를 하면서 그 업무를 부여받음과 동시에 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전력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부서 발령이 나더라도 최선을 다해 가지고 그 업무에 대해서 상당히 집중을 하고 그다음에 열심히 해 왔고요. 그다음에 무슨 성과 관리라든지 과업 관리를 상당히 잘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경제청에도 근무했었고 사회복지 업무도 했었고 시민안전본부에도 했었고 자치행정도 했었고 상당히 많이 했기 때문에 환경 업무는 제가 인연이 사실은 공무원 하면서 업무적으로 제가 보직을 발령을 못 받다 보니까 사실은 한 경험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업무를 해 가면서 공무원 행정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온 만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인천이 가지고 있는 환경 문제라고 그러면 사실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 그런 문제가 가장 큰 이슈라고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환경에 대한 자원 재활용 부분 우리가 그런 부분들은 상당히 큰 이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만약에 환경공단의 이사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환경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인해서 우려가 있는 부분들에 대한 불식 반드시 시켜주실 거라고 보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능력을 좀 발휘해 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리면서 ’24년도 1월 29일 날 인천환경공단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아시죠?
그래서 3대 경영 방향하고 그리고 4대 핵심 전략 과제를 인천환경공단의 것을 제시했습니다. 시민 중심, 성과 중심 그리고 인재 중심의 방향과 그다음에 스마트 하수도 구축ㆍ운영 그리고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시민환경 서비스 고도화 등 4대 핵심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지하고 계시죠?
그중에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쪽에 놓고서 질문을 드려본다면 온실가스 감축과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떤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담부서 신설과 같은 조직개편이 기후변화 대응에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계십니까?
지금 당면한 기후변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부분이거든요. 우리가 사실은 지금 일상생활에서 겪다 보니까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시민안전본부에서 재난 업무를 하다 보니까 기후변화와 관련해 가지고 각종 재난이 여름철에 폭우가 상당히 국지성으로 해 가지고 갑자기 많이 내려 가지고 피해를 많이 입는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후변화에 대해서 상당히 예민한 부분을 가지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기후변화에서 감축 노력을 상당히 많이 해 왔는데 사실은 감축 노력은 거의 실패에 가깝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것에 대해서 적응을 해야 된다라고 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물론 적응하기 위해서 탄소배출 2030년까지 40% 감축을 위해 가지고 목표를 정해 놓고 지금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상당히 엄청난, 40%를 감축한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현실적 부분입니다. 왜 그러냐면 산업이라든지 다른 연관 부분에서 상당히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감축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설사 그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감축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 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같이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전략적 기후변화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공단에 들어가면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 신설 부서에 대한 부분들을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갖고 진행을 하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인천시가 에너지 공기업 설립 계획을 세우려다가 지금 무산되면서 에너지 신설 부서에 대한 고민을 공단에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타 지역의 경우에는 에너지 관련된 공단이 따로 있기도 한 부분들입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진행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정자님 반갑습니다.
우리 김성훈 내정자님의 이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자료를 통해서 잘 봤습니다. 그래서 내정자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내정자님께서 볼 때 우리 기존 인천환경공단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것 혹시 있으신지?
제가 환경공단의, 지금 딱히 공단의 문제점을 이슈적으로 받은 부분들은 아직까지 생각을 못 해 봤는데 가장 큰 문제는 자원순환센터 증설 문제가 아닐까.
현안 사업으로요?
승기하수 현대화 사업 그런 사업들을 중요한 사업으로 하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시설 인프라 개선하고 이런 부분들이 좀 많이 있죠, 인천 같은 경우는.
두 번째, 여러 가지 일들을 환경공단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환경공단이 기관 대행 이런 사업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협력 및 소통 부분에 대해서도 되게 그게 활발해지고 있는 부분인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후 내정자께서 이사장으로 취임하시면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 부분은 어떻게 해 보고 싶은 그런 것들이 좀 있을까요?
공단의 업무 자체가 인천환경공단이 하수처리시설하고 자원순환시설 그것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일단 인천환경공단이 사회에 공헌할 부분도 있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의 환경단체라든지 그다음에 지역주민 그다음에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산업, 기업체 그런 부분들하고 수시로 소통관계를 유지하면서 그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환경 문제가 무엇인지 그다음에 용수 관계에 우리 환경공단에서 재처리수를 이용한다고 그러면 재처리수를 어떻게 기업체에다가 공급하면서 지역에 이바지하고 그다음에 주민들은 깨끗한 하천이라든지 지역사회 환경을 어떻게 또 대기환경에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대외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모든 시대가 시민 참여형 이런 기관들로 많이 바뀌어 나가고 있죠. 그래서 환경공단에게 기대하는 것은 신뢰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공단을 바랍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런 데 초점을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아까 우리 동료 위원님도 지적을 한 부분이 우리 내정자께서 이쪽 분야에 조금 경력 부분이 부족하고 이런 부분을 지적해 주셨어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사실은 저는 이게 전문가들이 이 기관을 맡으면 잘할 것이냐. 각 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 경영의 전문가, 조직 전문가, 인사 전문가 다양하게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리더의 기준은 인재 등용이라는 생각을 좀 하거든요. 본인이 너무 잘나면 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니까 지금 많은 기업들도 사실 그런 부분에 좀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제가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기업의 리더가 너무 잘나면 밑에 사람이 너무 피곤하니까 혼자 일을 다 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좀 생겨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환경공단에 꽤 많은 직원, 임직원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안에 다양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해 있을 거라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인재 등용하고 내부적으로 인사 정책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을 해 본 부분이 있는지?
저도 조직 생활을 거의 37년을 해 봤기 때문에 사실은 조직에서 이게 연결, 연결이 돼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어느, 그다음에 또 관리자라든지 실무자라든지 그 사람들이 다 역할이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자가 실무자 역할을 하면 그것도 조직에 문제가 있는 거고요. 그리고 또 실무자가 관리자 역할을 하려고 그러면 그 조직도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가 맡은 그 역할을 어떻게 잘 소화를 해야 되느냐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조직을 관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조직 내에서 그 사람들이 해야 될 역할들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 그 사람들하고 같이 대화를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핵심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 나가도록 이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 똑똑하다고 나가야 되는 그런 부분들은 저도 숱하게 오류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런 건 실패에 가깝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원 간에 유기적으로 협력을 하면서 그다음에 대화를 가지고 어떤 문제를,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숙고하면서 일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공직사회에도 많이 요구했던 혁신 이런 얘기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공기업에서는 아무래도 우리 공직사회보다는 그런 부분이 좀 더 자유로울 거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앞으로 내정자께서 이사장 취임하시면 그 안에 혁신적인 이런 부분들에 좀 관심을 가지고 조직을 잘 이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아무래도 인천시라는 상급기관이 우리 환경공단은 조직체계가 그렇게 돼 있잖아요. 협력체계가 인천시의 아무래도 위탁기관 이런 것들도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하고 내부적으로 직원들 간의 어떻게 보면 임원들과 직원들과의 관계 그리고 상급기관과의 관계 이런 게 사실 두 가지가 같이 존재를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좀 유기적으로 잘 해결해 나갈 부분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편으로 걱정이 되는 건 뭐냐면 우리 이사장님께서 공직생활을 오래 하시다가 가다 보니까 상급기관과의 협력체계는 잘될 것 같은데 또 한편으로 보면 내부적으로 우려할 수 있는 것들이 또 상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너무 돼 버리면 독립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조금 훼손될 수 있는 부분들을 염려할 수 있겠다라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 건지?
제가 공직생활을 했으니까 시의 조직은 상당히 많이 알고 있고 직원들도 많이 알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안 하는 걸로 저도 같이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공단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노조 업무가, 노조 활동이 있고 노조원 간의 또 대화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필요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업무 스타일이 주로 직원 간에 대화를 많이 하고 그 문제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고 같이 함께 노력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독단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항상 노력하면서 직원 간의 이해, 설득을 가지고 그런 것을 기반해서 일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말씀 잘 들었고요.
앞으로 오직 인천시민이 환경적으로 그래도 서비스적 측면에서 혜택을 많이 받는 그런 인천을 만드는 게 가장 첫 번째 그리고 아까 상급기관과 우리 내부조직 간의 원활한 소통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기대되는 시점이고 하니까 이런 부분들을 잘 준비하셔서 맡은 소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먼저 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일단 추천받아서 취임할 수 있게 돼서 축하드리고요.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송도1 공공하수처리장 시설 위탁 운영에 공단이 아닌 민간으로 위탁이 결정되면서 많은 논란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내정자께서는 이 사안을 인지하고 계신지,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한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서도 봤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일단 민간으로 넘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일단 인천환경공단이, 전문 공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에 넘어간 것에 대해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환경 관련 시설들은 가급적이면 환경공단에서 수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을 설립한 목적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있는데 하나둘씩 민간으로 넘어가다 보면 공단 직원들은 당연히 불안하고 사기가 떨어지고 그다음에 취임하시면, 그렇게 사기가 저하됩니다. 취임하시면 인천시와 잘 협력해서 공공 부문은 공단이 맡아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송도1과 같은 사안인데요.
현재 공단이 아닌 민간위탁으로 검단 공공하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정자께서 세부적인 사항까지는 모르겠지만 송도1과 같이 민간으로 결정이 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만약에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면 일단 현황 파악을 상세히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그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진행상황을 보면서 환경공단이 위탁할 수 있는 여력이라도 남아 있다고 그러면 환경공단에서 위탁을 받아서 할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부분 검토할 부분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시 그리고 관계부서, 노동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문제가 없도록 잘 정리해 주시고요. 시민들 입장에서도 면밀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환경공단이 작년에 노사 화합 대상을 받은 업체입니다. 앞으로 노사관계에 있어서 저도 노조위원장 출신으로서 가장 중요한 게 소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보니까 지금 환경공단 인원이 몇 명이죠?
584명 정도가 정원으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84명이면 인원으로 보면 대기업이죠, 그렇죠? 300명 이상이니까 대기업에 해당되는데 이사장님이 일일이 직원들을 다 만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시간이 되실 때마다 직원들하고 워크숍도 하시고 만나서 토론하고 저는 좀 아쉬운 부분이 환경공단이 제가 이번에 조례도 개정하고 또 다른 아까 말씀하신 그런 것도 하고 또 추가로 해서 환경 교육도 좀 열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공단이다 보니까 아무리 성과를 내도 그 성과에 대한 대가를 못 받는 게 좀 아쉽습니다. 공기업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제가 생각하기로는 최대한 다른 업무 영역을 좀 넓혀서 이렇게 하려고 조례 개정을 해 보니까 아직 법적으로 미비한 부분이 많이 있던데 이사장이 되시면 전국에 있는 공단 이사장들 협의회에 가셔서 그런 법적인 문제를 잘 해결해서 인천환경공단이 업무를 좀 더 넓힐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공단의 위탁사업 범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해 주시죠.
이인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교 위원입니다.
일단 이사장 내정자 되심에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여러 위원님들이 좋은 질문과 아쉬운 질문을 좀 많이 던지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서 여러 분들이 계셨겠죠, 공단 이사장 후보가. 우리 내정자께서 본인이 이럴 수밖에 없었다, 내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이유 두 가지 정도만 대 주세요, 개인적인 입장에서.
글쎄요. 저는 제가 조직생활을 해 본 경험이고 그다음에 행정 경험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자랑할 수 있는 강점이 또 행정업무고 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남들보다도 상당히 능력 있다는 평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문제처리 능력이 약간 뛰어나다 그런 평이 있어 가지고 아마 그런 게 좀 반영됐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런 대답이 아니라 부산에 살고 계신 우리 모친께서 삼천배를 해서 되지 않았나 뭐 이렇게 그런 대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형식적인 대답이 나오네요.
(웃음소리)
제가 감각이 좀 둔해 가지고 죄송합니다.
너무 긴장했기 때문에 원만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 잠깐 질문을 던졌고요.
이제 제일 큰 건은 두 가지로 나눌 것 같아요, 저는. 내정자가 갖고 있는 재산 부분하고 업무 영역 부분 두 가지입니다. 아실 거예요, 뭐를 질문할지. 그렇죠?
우리 아드님께서 ’23년 7월에 아파트를, ’23년이 아니죠. ’24년 9월에 아파트를 구입했어요, 그렇죠?
그리고 그전 연도에 6200만원짜리 GV70이라는 차량을 구입했어요, 그렇죠?
아드님 나이가 몇 살이죠?
지금 서른입니다.
서른이죠. 제 여식이 스물아홉이니까 1살 차이네요. 그런데 직장을 다니는 데가 보니까 아콘스라는 데를 다녔네요.
네, 그건 하여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월급, 급여 이렇게 쭉 보니까 전체 급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연봉이 한 5700쯤…….
아니, 여기 봤을 때 소득금액이 3900으로 파악됐는데.
3900…….
아니, 그러니까 5200인데 실질적으로 수령 금액이겠죠. 그렇죠?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아파트 구입할 때는 사실은 이번에…….
우리 내정자께서 상속을 일부 해 줬습니까?
상속을 해 준 건 아니고요.
아니, 본인이 그대로…….
아니…….
잠깐만요. ’21년도부터 취업을 했죠?
네, 한 5년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올해까지 5년이에요. 올해 것 빼고 작년에 샀으니까 그전까지 따졌을 때 대략 한 7000 정도 돼요. 억이 안 넘어요. 구입 전까지 다 많이 탈탈 모아도 한 푼 안 써도 한 1억 2000. 그런데 시가가 5억 정도 되죠, 아파트?
그런데 그전에도 직장생활을, 아콘스라는 데가 직장을 정식 직원으로 다닌 지는 한 5년 정도 됐고요. 그전에도 아르바이트라든지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대학을 졸업하고 경제적인 활동을 할 때 나이가 보통 20대 중반이에요, 안정적인 직장이. 그전에는 공부하면서 아르바이트라든지 뭐 여러 가지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른 살이라 그러면 길게 잡았을 때 6~7년 정도, 남자니까 또 군대를 갔다 왔을 거고요.
아니, 군대는 아직 안 갔다 왔습니다.
아버님에 이어서 군대를 안 갔네요?
네, 우리도 안 갔습니다.
보니까 면제 날짜도 안 적으셨어요, 서류에.
면제 날짜가.
기록이 안 돼 있습니다.
면제 날짜요?
면제 날짜는 적어주셔야지.
그것은 빠진 것 같은데.
제2보충역이 아니라 제2국민역이라고 지금 쓰셨더라고요, 보니까.
저는 제2국민역입니다.
그러면 면제 날짜라도 기록을 해 주세요.
면제 날짜가 제가 그건…….
아니, 여기 서류에 안 적혀 있어요.
정확하게.
그런데 금액이 이렇게 됐는데 그전 연도에는 또 차량을 할부로 샀는지 현금을 다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약 6200만원짜리 28살에 산 거예요.
그건 제가 좀 약간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집을 살 때는 전혀 안 줬어요?
집을 살 때도 제가 도와줬습니다, 조금.
얼마 정도요?
한 7000 정도는 도와줬죠, 제가.
그러면 2개 다 합쳐서 증여겠네요. 2번에 걸쳐서 증여세는 안 내도 되네요. 왜냐하면 1억까지는 증여세를 안 내니까.
네, 그건 해당이 안 되고요. 일단 그 범위 내에서 제가 도와준 게 있습니다.
조금만 더 냈으면 증여세를 낼 수가 있었는데. 국가에 참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그렇죠?
좌우지간 그렇게 됐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자식한테 1억까지는 증여세가 없는 줄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7000까지 했다, 아쉽습니다. 2개 다 합치면 1억 넘어요.
그런데 이번에 애가 아파트는 거의 대출을 많이 받아 가지고요. 자기 노력으로 해 가지고 추진…….
7000은 아파트 7000, 우리 간단하게 산술을 하자고요. 자동차 6000 그러면 1억 3000이에요, 그렇죠?
2개를 합치면 1억 3000이 되는 거고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그 얘기예요. 건별로 분리하면 1억이 안 넘는다. 굉장히 기술이 좋네요.
기술이 좋은 게 아니라 1억 증여세는 1억 5000까지는 부모가 도와줄 수 있도록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주에 있는 땅 제가 아무리 봐도 배우자께서 유경미 씨가 충청도 출신은 출신이에요, 그렇죠?
네, 집사람 고향이…….
주민등록번호를 보니까 24로 나가더라고요.
그런데 전에 소유자가 신 씨 성을 가졌던 분이에요.
네, 신 씨. 맞습니다.
그러면 아버지한테 유산을 받았다. 이걸로 이제 제가 정리를 하고 들어갈게요. 아버님한테 유산을 받았는지 아니면 내가 앞으로 향후 노후를 위해서 샀는지 거기에 대해서 어떤 거예요?
노후를 위해서 우리가 구입을 한 겁니다.
그런데 농지를 구입하신 거잖아요?
네, 왜 그러냐 하면 이제…….
공주까지 가서 농사 지을 의사가 있어요?
아니, 저는 은퇴하면 제가 원래 이제…….
경상도잖아요, 김해.
김해인데 제 고향으로 사실은 그렇게…….
어머님도 부산에 사시고?
아니, 제 말씀 좀 들어보세요. 제가 고향이 김해인데 제 고향이 원래는 은퇴하고 나서 김해로…….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것 또한 자세하게 파면 의혹의 눈초리로 볼 수도 있고 좋게 보면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공주라는 데가 세종시하고 인접한 도시예요.
그런데 그것은 지금 원래 공주가 있었던 거니까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그런데 거기에서 농사를 짓겠다 그리고 소유 취득이 언제 됐죠?
취득하신 지가?
2016년인가 그럴 겁니다.
좌우지간 이것 또한 그렇게 적정하지는 않다, 적절하지 않다라고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인천도 많고 가까운 경기도권도 많은데 아무리 농사가 거기에 땅이 좋다 하더라도…….
아니, 구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는 농지를 구할 수 없어 가지고 할 수 없이 그래서 처갓집 쪽으로 간 겁니다.
처갓집인데 저는 맨 처음에 유산을 받은 줄 알고 살펴봤더니 유산은 아니더라고요. 2분의1 또 지분 분할을 하셨고?
이제 이것은 개인적인 것. 있을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또 오해를 살 수 있다 그것은 본 위원의 의견이고요.
하수처리장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본 위원은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는 해양환경국과 그러니까 과하고 같이해서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데 거기서 가장 진짜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데가 사실은 하수처리장입니다, 그렇죠?
네, 그럴 수 있겠습니다.
우기에 우리가 장마철에 한강이라든지 또 우리 인천에서도 지방천이라든지 지방 하천이라든지 소하천에 이렇게 분산돼 있던 쓰레기가 나가서 나오는 경우도 해양쓰레기도 나오지만 꾸준하게 미세플라스틱이 나오는 것 우리가 양치하면 칫솔 안에도 미세플라스틱 있는 것 아시죠?
그런 게 다 하수처리장을 통해서 나갑니다. 미세플라스틱의 기준에 대해서 한번 알고 계시는 게 있으세요?
글쎄요.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제가 위원님이 지금 갑자기 질문을 하셔 가지고…….
아니, 하수처리장이니까.
그래 가지고 일단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해물질로 봐야 되지 않냐 그렇게 보고 있고요.
용해요?
유해. 경상도 발음이라서 제가 잘.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래서 그것은 특별하게 나중에 하수처리장에 들어오더라도 우리가 그걸 갖다가 걸러내는 과정을 잘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오염되게 나가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어 하는 것은 우리 내정자한테 주문하고 싶은 내용은 미세플라스틱, 우리 인천에 하수처리장이 몇 개예요, 환경공단에서 관리하는 것?
11개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가는 게 엄청난 양이에요. 이것을 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흔히 얘기해서 재활용수로도 쓰죠, 하수처리장 처리한 용수를?
재활용수로도 쓰고 또 방류도 하고 많은 활용을 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 아주 애매모호하게 다 들어가 있다는 얘기예요.
네, 미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정도 내정이 되시면 새삼 공부도 하고 어떤 각오로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겠다, 아니면 뭘 하겠다 이런 생각이 없으세요?
미세플라스틱 같은 경우는 사실은 환경오염을 시키는 물질이기 때문에 그 물질에 대해서는 우리가 환경공단에서도 공정관리를 통해 가지고 걸러내는 그런 공정 작업에…….
어떤 공정이 있어요?
그것은 일단은 약품 처리라든지…….
약품 처리로 되겠습니까.
하여튼 간에…….
물질인데 약품 처리, 플라스틱 녹여봤자 플라스틱이에요.
그러니까 걸러내는 작업을 탈수, 탈취 그런 작업을 통해서라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걸러내는 그런 걸 더 세밀하게 그렇게 작업을 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수처리장에서 처리용수를 방류를 하면 어디로 가요?
주로 일단은 하수 재이용하지 않으면 대부분 바다로 방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 바다가 어디에 있어요?
인천 앞바다죠, 그렇죠?
인천 앞바다에는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그 생물들이 거꾸로 우리 입으로 들어와요.
네, 순환될 수 있죠.
진짜 우리가 플랑크톤같이 작은 미세플라스틱을 어류들이 먹고 또 패류들이 먹고 해서 그게 우리 식탁에 올라오고 그 식탁에 올라온 것을 우리가 사람이 먹고 또 그것을 배출을 합니다, 또 몸에 쌓일 수도 있고. 그런데 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갖다가 뭐 걸러야 된다라는 당연성만 얘기하시고 기술적인 논의라든지 거기에 임하는 어떤 마음이라든지 정책이라든지 전혀 그런 걸 준비를 안 하셨나 봐요.
그런데 그게 오염물질 중에 한 가지로 제가 보고 있기 때문에 특히 미세플라스틱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제 딱 특정해 가지고 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조금 그런데 일단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공정 처리 과정을 통해 가지고 걸러낼 수 있도록 그다음에 인체나 환경에 위해가 되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노력을, 제가 상임위가 틀리기 때문에 저는 해양환경만 다뤘고요. 여기 존경하는 우리 박창호 위원님, 이강구 위원님, 나상길 위원님, 이명규 위원님이 다 같은 상임위이신데 사실은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게 가장 문제입니다. 이것을 못 막으면 언젠가는 그게 다 우리 식탁에 올라와요.
하여튼 간에…….
한번 정책적으로 우리 내정자께서 이사장이 된다 하더라도 임기가 한정돼 있을 거예요. 그런데 지속적인 이것의 대안을 만들고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과정을 통해서라도 그걸 갖다가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역 개발을 그러니까 용역을 내보내더라도 아니면 진짜 정책을 개발하더라도 한번 고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단비 위원입니다.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중대재해 예방관리에 대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지금 시행된 지 한 3년 정도 됐는데요. 변호사들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서 어떤 처벌이 나올지 예측을 하지 못할 정도로 좀 불분명한 법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공단 같은 경우에도 위험요인이 많은 시설이잖아요. 그러면 이사장 내정자로 오시면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재를 받으실 텐데 그에 대해서 안전보건 관리 의무를 어떻게 이행하실 건지 그런 것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제가 시민안전본부의 중대시민재해예방팀에 있었습니다. 그 업무를 제가 직접 담당을 했었고요. 그걸 갖다가 환경공단에 가다 보니까 직접적으로 현장에 당면한 그런 문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중대재해처벌법에 저촉이 되지 않으려고 그러면 일단은 현장이라든지 근로자들, 작업자들한테 충분한 안전교육이라든지 그다음에 예산 투자라든지 인력 배치라든지 그다음에 매뉴얼, 절차 그런 걸 갖다가 사고가 나지 않도록 그걸 미리 사전에 다 대책을 조치를 해야만 그 사람이 중대재해법에 해당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환경공단에 가게 되면 대부분 위험시설물이고 하수처리장이고 소각, 자원 시설이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항상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매뉴얼대로 표시를 해 놓고 근로자가, 작업자가 작업을 하면서 위험한 작업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보호장구도 철저하게 점검하면서 임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출하신 자료만 봐도 교육도 해마다 조금 늘어나고 있고 대응훈련도 착실하게 한 140회 정도씩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좀 궁금한 것은 안전보건 관리체계에 따라서 공동안전보건 관리자라고 하죠. 그게 채용이 되어 있는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재해예방 설비도 제대로 마련이 되어 있는지 좀 궁금한데 이사장 내정자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파악이 되어 있으신가요? 대답을 해 주실 수 있나요?
공동안전관리자는 법에서 정해 놨기 때문에 당연히 배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몇 명 정도인지는 파악이 안 되시고요?
그게 아마 1명 이상은 분명히…….
1명 이상으로 되어 있죠?
네, 당연히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게 안 되어 있으면 문제가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재해 설비는 상당히 중대재해 예방하기 위해서 아마 안전 매뉴얼이라든지 시설장비 같은 게 다 지급되고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은 있는데 이게 시행규칙이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춰야 처벌을 받지 않는지는 조금 불분명한 법이잖아요.
그게 의원 입법이 되다 보니까 이게 절차에 관한 규정이 좀 나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시행령도 안 나와 있고 그래 가지고, 미비하고…….
그래서 고용부 가이드라인 정도밖에 없고 지금 시행규칙도 없고 도입이 벌써 3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변호사들이나 안전 분야 전문가들도 한 10년 정도는 지켜봐야 이게 처벌이 되는지 안 되는지 구분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지금 평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구나 시를 좀 살펴보면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나름대로의 시행규칙은 없지만 이런 안전보건 체계를 좀 마련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문가들 뭐 안전보건 관리 전문가라거나 아니면 변호사님들, 법인들과 협력을 해서 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나름대로 갖춰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환경공단에서도 사고가 크게 발생한 건 없어요. 넘어짐 사고 3건, 화상 사고 1건이 있지만 돌발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에 대해서 체계를 구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제일 우선적으로 챙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학 시의원입니다.
이사장 내정자님 아까 유승분 위원님이 얘기하실 때 매립지는 환경공단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어요.
네, 저는 알고는 있었는데 인천의 환경…….
그런데 왜 그게 중요한 문제라고 얘기하시는지?
환경에 대해서 가장 이슈가 뭔지 말씀하시길래 그래서 인천 입장으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공단의 사무하고는 알고 있습니다, 위탁사무이기 때문에.
매립지, 환경공단은 인천시의 위탁을 맡아서 자원순환센터하고 그다음에 하수처리장에 대해서 위탁을 맡아서 하시는 곳이죠?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탁사업만, 시설하고 그걸 위탁받아서 하는 업무로…….
이익 사업을 할 수 없는 곳이죠?
그렇죠. 공단은 이익 사업은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시길래 제가 이사장 내정자분이신데 환경공단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계신 것 아닌가 좀 의심을 했어요.
그것은 아닙니다.
아까 그리고 존경하는 이인교 위원님이나 유승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MBA 하시면서, 대학원 과정 하시면서 경영학과 쪽이에요. 그런데 음식물 자원화 그 부분에 대해서 논문을 쓰셨어요. 이게 여기 환경공단하고 연관성이 있다라고 할 수 있나요?
음식물…….
아니, 경영학하고.
그게 지속가능경영 MBA가 옛날에 우리 인천에서 GCF를 유치했었잖아요. 그래서 그린 환경 관련 그런 학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환경 관련 경영으로 그 과정이 운영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환경 관련해서 논문 주제를 찾다가 자원 감축, 환경 음식물쓰레기 있잖아요. 자원 환경 감축 문제로 접근을 해 가지고 거기에서 논문을 쓰게 된 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환경공단 내에서 많은 에너지가, 에너지원들이 나오고 있어요, 메탄도 나오고 있고 스팀도 나오고. 그런데 지금 환경공단 자체의 전기는 다 한전에서 거의 대부분 사서 쓰고 있어요.
탄소중립이나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 지금 환경공단에서 전임 이사장은 노력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이어받아서 하실 것인지 아니면 에너지 자립에 대해서 더 뭐 어떤 방안이 있으신지?
당연히 환경공단 전임 이사장님의 정책을 이어받아 가지고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한전에서 우리가 공급을 받아서 자원순환시설을 돌리고 있는데 그 부분을 자체적으로 그걸 전력을 생산해 가지고 대체할 수 있다고 그러면 당연히 그 부분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열심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산자부에서 분산 에너지 특구 뭐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지금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면 70% 정도를 자체적으로 소비를 하고 30% 정도는 한전에 팔 수 있게끔 돼 있어요.
이게 환경공단에서는 지금 그런 어떤 에너지원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그냥 스팀 같은 경우에는 인천에너지나 아니면 청라종합에너지 이런 데 다 팔고 있어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라도 전기 자립을 위해서라도 그 스팀을 가지고 전력을 생산해서 나머지 열원은 팔고 자체적인 에너지 자립은 해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전임 이사장은 아마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있었을 거예요, 저도 그렇게 알고. 그렇게 실천하실 건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그게 방향은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게 맞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만약에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게 되면 살펴보고 그다음에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들이 또 되는지 그걸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원순환센터 같은 경우에 송도하고 청라가 중심이에요, 신항하고.
그런데 주민 수용성 문제 때문에 전임 이사장이 세 가지 정책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우선 모니터링 시스템 만들었고요. 두 번째는 견학시설을 만들었고 세 번째는 환경해설사를 교육을 시켜서, 1년에 두 번씩 교육시켰죠. 두 팀씩 만들어서 지금 해서 주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와서 견학을 하고 환경해설사의 도움을 받아서 환경 교육도 받고 많은 어린이들이 1년에 뭐 몇천 명씩, 만 명 이상씩 왔다 간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주민 수용성이 어느 정도 좀 돼 가고 어린이들에게 환경 교육을 시킴으로써 미래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에 대한 환경 교육을 제대로 시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 이사장 내정자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승계해서 같이 보조를 맞춰서 일을 해 나가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자원순환시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혐오시설로 판단을,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고 그러니까 그다음에 기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이 바뀌었잖아요. 바뀐 부분에 대해서 일단 시민들이나 국민들은 또 거기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지고 그 전임 이사장님이 했던 부분처럼 그렇게 계속해야 인식이 개선되고 우리가 생활에 충분하게 또 이해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자원순환센터를 가면 도심 내에 있어요. 그리고 주민들한테 오픈을 해서 오히려 이게 혐오시설이 아니라 주민 당신들한테 필요한 시설이 아니냐, 그리고 같이 생활해야 할, 같이 안고 가야 할 문제다라고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었단 말이죠.
그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여기 인천이나 한국 같은 경우에는 동떨어뜨려 놔서 주민들하고 이렇게 분리를 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주민들이 그것에 대해서 의심하고 계속 쟤네들이 저것 님비라고 얘기해서 굉장히 뭐랄까 혐오시설로 인식하게끔 계속 만들어 간다는 말이죠. 어떻게 보면 관계자들이 혐오시설로 더 오히려 만들어가고 있는 거라는 말이에요.
사실 주민 주변에 있으면 혐오시설로 인식 안 하고 자주 보고 그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환경 교육도 좀 되고 주민들이 내 생활의 일부구나 이런 것들이라고 인식을 해 가는데 자꾸만 떨어뜨리고 동떨어뜨리고 계속 숨기고 이런 것들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내정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이 잘못된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옛날에 쓰레기폐기장 같은 경우는 외딴 곳에 사람이 안 사는 곳에 그때 그냥 악취가 나도 막 덤프트럭들이 그냥 버리고 하는 그런 인식들이 많이 깔려 있기 때문에 지금하고 상당히 환경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환경 바뀐 부분들을 시민 생활 속에 들어가 가지고 시민 생활의 일환으로, 생활 속의 일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다음에 냄새가 오더라도 전혀 안 나는 그런 시설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렇게 아마 환경 정책으로 해야 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원순환센터 같은 경우에는 주민들한테 최대한 오픈해서 언제든지 와서 볼 수 있게 견학시설을 활용하든 아니면 그 안에 있는 체육시설이나 아니면 공원시설 같은 것도 다 오픈해서 주민들이 그냥 언제든지 찾아와서 볼 수 있게 견학시설을 활용하든 아니면 그 안에 있는 체육시설이나 아니면 공원시설 같은 것도 다 오픈해서 주민들이 그냥 언제든지 찾아와서 이게 내 생활의 일부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끔 완전히 공간을 오픈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동의하신다면…….
저도 거기에 공감합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전임 이사장님의 좋은 건 받아들이고 잘못된 건 좀 고치되 주민들의 편에 서서 최대한 오픈하시고 같이 좀, 탄소중립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는 거기에 동감하고요. 잘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상길 위원입니다.
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기대하는 만큼 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위원님들이 오늘 간담회 전에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들이 거의 일맥상통했어요. 똑같은 말이에요. 저를 비롯해서 ‘내정자께서 이력을 봤을 때 환경공단 이사장님으로 오시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사실은.
그게 이력을 봤을 때 37년 공직에만 계셨지 실질적으로 환경공단 쪽하고 업무에 연관되는 곳은 거의 없더라. 그런 분이 과연 공단 이사장으로 오셔서 잘해 낼 수 있겠느냐 그다음에 환경공단의 열악한 실정을, 직원들의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실 수 있겠느냐 이런 부분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내정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환경공단에 근무한 경험은 사실은 별로 없습니다. 없지만 제가 환경공단으로 가게 된 것은 제가 하는 업무 능력으로 아마 평가가 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그냥 제가 지나간 길은 항상 표가 났습니다. 제가 지나간 길은 한 부서에 가더라도 항상 어떤 성과를 만들어 놓고 갔고 개선하고 나오고 혁신을 하고 나왔지 그냥 일상적으로 하루 근무하고 나가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이제 제가 처음으로 환경공단에 대해서 근무를 하게 되겠지만 환경업무에 대해서 아마 남들이 아는 만큼 저는 한 두세 배의 노력을 해야 그분들을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분들보다 상당히, 따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가지고 환경공단이 가지고 있는 현안 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고 그다음에 환경공단에 직원들 그다음에 작업하시는 그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지고 그런 우려가 불식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요. 그중에서 보면 아까 우리 내정자께서도 말씀하실 때 신상발언을 하시면서 ‘말보다 행동으로 하는 일을 하겠다.’ 그다음에 ‘명확한 목표 중심을 가지고 경영혁신을 하겠다.’ 그다음에 ‘현장 중심의 일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혹시 오셔서 현장을 다 돌아볼 수는 없으셨겠지만 환경공단의 주요 정책, 현안을 보면 크게 5개 분야 정도로 나눠져요. 하수도 분야 쪽, 폐기물 분야, 공통 분야 쪽 이렇게 나눠지는데 혹시 현장에 다니신 곳이 몇 곳이나 됩니까?
환경 지금, 하수처리장하고요. 그다음에 음식물처리장, 분뇨처리장 그다음에 자원순환센터 하여튼 뭐 그렇게 다닌 걸로…….
다녀서 느끼신 바가 가장 뭘 느끼셨어요?
열악하다는 부분을 갖다가 좀, 시설이 많이 노후됐다, 열악하다 그런 부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개선을 해야 되겠다라는 그것은 아직 안 섰겠네요.
현장 보면서 머릿속 구상에 대충 섰었습니다. 그런데 당장 제가 그걸 갖다가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그 부분의 열악한 환경, 작업장의 환경을 갖다가 개선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일단 머리 구상이 섰는데 그것은 제가 업무 해 가면서 구체화시켜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분뇨처리장이나 하수처리장 가셔서 보실 때 거기에 대해서 정말 열악하고 이런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문제가, 어려움이 크겠다. 그것을 빨리 개선해야 되겠다. 그러려면 환경공단 자체 내에서 개선하기가 힘들잖아요, 사실은.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고 외부적으로 도움받을 부분도 있을 거고 그런 부분을 갖다가 정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환경공단에서 환경국하고도 협의를 잘해야 되고 인천시하고도 협의를 잘해야 되는데 우리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분뇨처리장, 가좌분뇨처리장이라든지 이런 곳을 다녔어요. 현장을 다 다니면서 산업경제위원님들이 하신 말씀 중에 하나가 가좌분뇨처리장 같은 경우에는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그냥 위원님들이. 그런 곳이 있어요.
과연 거기에서, 이사장님한테 질의를 했어요. ‘이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를 하느냐?’ 그다음에 ‘이사장님이 회의를 이 안에서 직원들하고 몇 번이나 했느냐? 시장님이 오시면 꼭 이 안에서 시장님하고 같이 간담회를 한번 열어달라.’ 그래야 인천시에서, 환경국에서 환경공단의 애로사항을 알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알고 그 부분을 해결을 하시려고 노력을 해 주려고 하지 그렇지 않으면 전혀 몰라요.
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면 가좌분뇨처리장 가셨으면 그 안을 한번 돌아보셨어요?
안에 직접 들어갔습니다.
그런 것 보고 느낀 바가 없었어요?
아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그다음에 많이 이제 좀 뭐랄까 열악한 부분들이 시설이 약간 직원들이 휴식하기라든지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또 작업하시는 분, 직원분들은 나중에 만나서 그걸 갖다가 충분한 의견을 들어봐야 안이 나오기 때문에 지금은 거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 곤란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우리 내정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그래요. 만약에 내정자님께서 확정이 되면 아까 말씀하실 때 직원들하고 수시로 대화를 하고 이러신다고 그랬어요.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같이 대화를 하시면서 그런 부분을 풀어가시려고 노력을 하셔야지 그냥 한 2년 계시다가 가시고 2년 계시다 가시고 이런 부분을 너무나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공단 이사장으로 오시는 분들을 직원들은 저분도 어차피 오셨다가 2년이면 가실 거고 또 우리한테 얼마만큼 우리의 입장에서 일을 해 주실 건지 그렇게 믿음이 안 가거든요, 사실은.
하여튼 지금…….
그래서 정말로 직원들하고 함께 동고동락을 하고 함께 길을 같이 갈 수 있는 이사장으로 일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가짐은 준비돼 있죠?
제 성격 자체가요. 성격 자체가 그냥 문제 있거나 그다음에 해결이, 그냥 방치하고 그런 성격이 아닙니다. 저는 제가 공직생활을 걸어왔듯이 제가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정면으로 승부해 가지고 모든 걸 문제 해결해 왔지 그걸 회피한다든지 그런 건 없고요.
만약에 분뇨처리장이라든가 나중에 필요하다고 그러면 저는 성격 자체가 소문이 약간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지만 꼼꼼하다는 그런 평이 있는 이유가 지금 하는 현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챙겨가면서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어떤 직원들이 보면 좀 피곤할 정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현장 중심으로 갑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뭐가 문제인지 그걸 갖다가 그 문제를 듣고 난 다음에 저는 항상 답을 찾습니다. 저는 답을 회피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답을 찾아 가지고 그 문제를 해결했었고요.
앞으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생기면 아마 그런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크게 문제없도록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정자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어쨌든 처음에는 감언이설로 다, 이제 오셨는데 ‘꼼꼼하고 직원들 편에서 일하고 직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숙식도 같이하라면 같이하겠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다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정말로 헛되지 않고 ‘우리 내정자께서 오실 때 하신 말씀이 갈수록 더 신뢰성이 가고 함께하는 공단 이사장님이 부임하셨다.’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나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본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10분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보충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내정자께서는 앉으신 자리에서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유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제가 환경공단 이사장으로 부임을 하게 되면 환경공단 현안 업무를 신속히 파악해 가지고 해결하는 데 방점을 가지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경공단은 또 시에서 위탁한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최상의 상태로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본연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노후시설 현대화라든지 수질 재활용 등 최선의 공정관리, 혁신적 기술 도입을 통해서 환경 선진화의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환경공단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성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환경의 인식 변화와 환경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이 100% 자원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단조직 운영은 동기부여와 성과관리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하고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화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하고 소통하면서 솔선수범하는 그런 리더십으로 37년간의 행정 노하우를 갖다가 접목해서 구심점을 만들고 일 처리에 매우 강한 강력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한발 앞서서 대처하는 그런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훈 내정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내정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그리고 인천환경 발전에 대한 비전을 심도 있게 검증하는 자리였습니다.
위원님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내정자의 성실한 답변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인천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를 통해 말씀하신 사항들은 300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훈 내정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우려와 고견을 가슴 깊이 새기고 직무에 임함에 있어서 인천환경공단의 설립 목적에 맞게 환경기초시설과 공공시설물을 내정자께서 간담회에서 밝혔듯이 30여 년 동안 공직 경험을 발휘해서 효율적으로 운영ㆍ관리하여 시민의 편익 도모와 복리증진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내정자님의 여러 가지 인사 서류나 과거를 되짚어 봤을 때 노력하는 그러한 공직자라는 생각을 우리 위원들이 같이했습니다.
오늘에 머물지 않고 우리 환경공단 이사장에 취임하면 변함없이 그러한 신념을 버리지 마시고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인사간담회 결과는 경과보고서를 작성해서 시의회 의장에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장시간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와 집행부 공무원 및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18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한윤섭
○ 임명내정자
내정자 김성훈
○ 속기공무원
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