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송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구 의원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본 의원의 송도주민 박중현 외 910명이 서명한 송도트램 즉시추진 청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청원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이미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 송도트램 사업을 지체 없이 추진해 달라는 시민의 간절한 요구를 담고 있습니다.
송도는 면적 53.4㎢로서 부천시와 동일한 규모이지만 버스총량제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공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교통불편으로 기업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주민들은 불법주차와 차량증가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트램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송도트램 사업은 2009년 신교통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14년 제1차 도시철도망, 2024년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 승인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총연장 약 25.2㎞, 정거장 38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총사업비는 약 7461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송도트램은 GTX-B노선 인천대입구역과 환승되어 광역 접근성을 높이고 송도 전역을 순환함으로써 주거ㆍ업무ㆍ상업지역 모두에 균등한 교통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도심 관광지와 수변공간을 따라 운행되어 송도의 관광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현재 위례, 대전, 동탄, 울산 등 여러 도시에서 트램 사업이 착공 또는 승인 단계에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트램이 미래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국제도시 송도가 뒤처져서는 안 됩니다.
한편 일부에서 대안으로 제시되는 고무바퀴 GRT 방식은 사실상 버스에 불과하며 청라 GRT 운영문제 사례에서 보듯 안정성과 효율성 모두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송도주민들은 철도용 트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합리적 선택입니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송도토지 매각 재원으로 7호선 건설에 8200억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같은 재원으로 송도 교통문제 해결의 핵심인 트램 건설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균형발전의 원칙에도 부합합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송도는 인천의 성장 거점이자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국제도시입니다.
그러나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기업활동과 시민생활이 제약받고 있습니다.
이번 청원은 새로운 사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계획대로 제때 좀 빠르게 추진해 달라는 시민의 간절한 호소입니다.
부디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본 청원의 취지를 깊이 헤아려 주시고 송도트램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청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ㆍ송도트램 즉시추진 청원
(부록으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