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99회 [정례회] 8차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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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회 인천광역시의회(제2차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 8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 12월 4일(수)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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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2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9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제8차 교육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1.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미미 교육행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국장 김미미입니다.
인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금번 개정 조례안은 설립 전환 예정인 각종학교의 교명 변경 사항입니다.
지난 297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이후 시민 공모,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등 교명 변경 절차를 다시 거쳐 금번 회기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개정 조례안은 인천해밀학교를 결마루미래학교로, 인천한누리학교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로 각각 교명을 변경하는 내용으로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심사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김미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 보고 순서입니다.
수석전문위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2쪽입니다.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5년 3월 1일자로 설립 전환 예정인 각종학교의 교명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인천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되어 ’24년 11월 22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종합검토 의견입니다.
동 일부개정조례안은 각종학교에 대한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기존 인천해밀학교를 결마루미래학교, 인천한누리학교의 교명을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로 변경하는 사안으로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외국교육기관인 국제학교와의 명칭 혼동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조>
ㆍ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혁 위원입니다.
인천해밀학교를 결마루미래학교, 인천한누리학교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로 바뀌게 됩니다.
이건 꼭 회의록에 남기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언젠가는 교육감님도 계속 교육감님을 하지 못하실 겁니다. 다른 누군가의 다른 교육감님이 오시게 된다면 이 학교 이름 분명히 바뀌게 될 것이고요.
이름이 바뀌게 될 때 그 학생들과 그 구성원들은 이름이 바뀌게 되는 이유를 알 것이고요. 처음에 이름이 이렇게 정해진 이유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 구성원들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생길지 모르겠지만 자기네 학교 이름이 누군가의 요청으로, 이유로 계속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되면 실망감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됐든 이게 첫 번째 선례가 될 겁니다.
그때 말씀드렸지만 학교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소유물이 돼서도 안 되고요. 이름이 당연히 좋게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합니다.
다만 개인의 감정이 들어간, 개인의 욕심이 들어간 명칭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학교명 바뀌게 되면 잘 홍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5년 3월 1일 설립 전환 예정인 각종학교의 인지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학교명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김종배 위원님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한 원안동의가 있었습니다.
동의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안동의 의견으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김종배 위원님이 원안동의하신 바와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자회의록 참조)
김석봉 국장님, 김흥복 국장님께서는 이석하셔서 업무에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2.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

(10시 29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미미 교육행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국장 김미미입니다.
인천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안 제2조입니다.
2024년 10월 7일 교육부로부터 2025년도 총액인건비 예비 산정이 통보됨에 따라 늘봄지원실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할 임기제 교육연구사 정원 99명을 교육전문직 정원에 포함하여 조례를 개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교육전문직원 정원 총수를 322명에서 421명으로 변경하고자 하며 일반직을 포함한 총정원수는 3662명에서 3761명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둘째, 안 별표4 한시정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존속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인 한시정원에 대해 변경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의 전문직 1명과 서부교육지원청 일반직 1명을 각각 감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시기구인 미래학교공간혁신추진단과 거기에 속한 일반직 정원 4명의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배정하고 변화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김미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 보고 순서입니다.
수석전문위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입니다.
동 조례안은 인천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되어 ’24년 11월 22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종합검토 의견입니다.
동 조례안은 2025년도 교육부 총액인건비 예비 산정 통보에 따라 교육행정 추진에 필요한 늘봄지원실장 증원 및 한시정원 변경 등 지방공무원 종류별ㆍ직급별 정원 책정 기준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 개정에 별다른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 5년간 종류별 정원 책정 기준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특정직공무원의 정원 비율이 계속적으로 증가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며 교육부에서는 시ㆍ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증원을 최소화하고 있는 중에 국가시책 추진에 필요한 정원만 배정하고 있으나 인천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지속적인 학교 신설 및 학령인구의 증가가 이뤄지고 있어 그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신규 수요가 분명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처한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여 지방공무원 증원 필요성을 구체적ㆍ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요청하고 자체적인 해결 방안 강구 노력 또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조>
ㆍ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5년도 교육부 총액인건비 예비 산정 내용 반영과 늘봄지원실장 증원 등 교육행정 추진 소요에 필요한 지방공무원 정원의 총수를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봉락 위원님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한 원안동의가 있었습니다.
동의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안동의 의견으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이봉락 위원님이 원안동의하신 바와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자회의록 참조)

3.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

(10시 35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미미 교육행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국장 김미미입니다.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레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번 조례 개정은 직속기관의 개편을 통해 기능을 확대ㆍ강화하는 것으로 직속기관의 명칭과 업무를 개정하고자 합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안 제8조에서 10조입니다.
2025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의 기관 명칭과 업무를 변경하는 것으로 정보ㆍ과학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이나 시설 운영에서 벗어나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AI융합교육을 구현하고 창의력과 응용력을 겸비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을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으로 변경하고 조직 및 업무를 재편성하고자 합니다.
둘째, 안 제20조에서 제22조입니다.
강화의 지리ㆍ환경ㆍ문화 여건을 활용한 읽걷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삶이 배움이 되는 역량 중심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읽걷쓰교육원으로 변경하고 2025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흥왕숙박시설을 거점으로 4개의 체험학습장의 조직 및 업무를 재편성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41조 및 43조입니다.
각급학교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시설 유지ㆍ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 제43조제3호인 직속기관의 시설 유지ㆍ보수에 관한 사항은 삭제하고 행정과 시설 영역 중심의 지원에서 교무학사 및 교육활동 영역의 지원을 확대하여 궁극적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무학사 및 교육활동 지원 업무를 신설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금번 조례 개정과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직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이 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김미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 보고 순서입니다.
수석전문위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2쪽입니다.
동 조례안은 인천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되어 2024년 11월 22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종합검토 의견입니다.
검토보고서 3쪽 AI융합교육원입니다.
스마트 시대에 창의ㆍ융합인재를 키우는 AI융합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큰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교육청에서는 각 기관 및 부서에 AI를 인공지능으로 작성하도록 안내하였으나 정작 변경될 기관 명칭에 인공지능 대신 AI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는 것에 대해서는 모순점이라고 사료됩니다.
검토보고서 4쪽 읽걷쓰교육원입니다.
읽걷쓰교육원이 관공서의 명칭에 부합한 지 다시 한번 고민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지
검토보고서 5쪽 학교지원단입니다.
기존의 행정업무 지원에서 교무학사ㆍ교육활동 지원을 추가하여 교원을 포함한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줄이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학교지원단에서는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실질적으로 교직원이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도 학교가 힘들어하는 일을 이관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학교지원단 구성원들이 업무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조>
ㆍ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 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회의중지)
(10시 56분 계속개의)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조현영 위원입니다.
지금 보니까,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봤더니 기존에 있던 교육과학정보원도 AI융합교육원으로 얘기를 했고 뭐 흥왕체험학습장도 읽걷쓰, 이놈의 읽걷쓰라는 단어 자체가 왜 이렇게 이것에 몰입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AI도 단어도 유행하는 현재 우리 시대가 AI라는 단어에 대해서 유행을 하다 보니 했는데 또 다음에 유행하는 어떠한 이벤트나 단어들이 생각이 되면 또 교육과학정보원도 그에 해당하는 이름으로 바뀔 건가요?
여기도 보니까 흥왕체험학습장도 읽걷쓰아카데미라고 돼 있는데 너무 공약에 대해서 몰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이 과연 납득을 할지 또 저희 또한 본 위원 또한 납득이 안 됩니다, 사실은.
이런 것들에 대한 우리 국장님 답변은 어떠신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김미미입니다.
먼저 AI 부분과 읽걷쓰아카데미 2개, 읽걷쓰교육원 이렇게 지적을 하셨는데요.
이 조직개편을 하는 추진단에서 처음에 AI에 대한 AI융합교육원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던 걸로 알고는 있는데요.
이게 AI가 결국은 인공지능이라는 같은 의미인데 인공지능융합교육원으로 갈 것이냐, 인공지능(AI)융합교육원으로 갈 것이냐 이런 논란이 조금은 있었는데 그 부서의 의견이라든가 조직개편추진단에서의 위원들의 모아지는 합이 AI가 인공지능에 비해서는 교육과학분야에서 보다 표준적인 언어로 사용하고 있지 않느냐 그런 얘기가 있었고 인지도라든가 학생이라든가 시민들에게 더욱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 인공지능보다는 AI다 이렇게 결론이 났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이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오상 위원님께서 외래어 관련된 조례를 한번 발의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우리 세종대왕님께서 좋은 한글 남겨주셨는데, 굳이.
그리고 이게 너무 유행을 타는 것 같아서, 저는 다른 걸 떠나서 뭐냐 하면 유행을 탄다고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그리고 또 교육감님 읽걷쓰라는 것, 너무 좋아요, 나쁘지 않아요. 읽고 걷고 쓰고,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전부 우리 교육감 정책에 다 맞춰서 밑에 일하시는 분들이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교육감님의 눈치를 보고 계신 게 아닌가 이런 부분은 시정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사실 읽걷쓰 검토보고서에서도 지적이 나왔었고 검토됐던 사항이고 읽걷쓰교육원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학생교육원이라는, 과거에서부터 계속 쓰여 왔던 학생교육원이라는 명칭으로 들었을 때 그 기관이 무엇을 하는 기관이다라고 인지할 수 있는 그런 설득력이라든가 그런 것은 위원님 지적하신 게 맞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만약에, 제가 생각하는 지금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읽걷쓰에 대해서 제가 굳이 저의 생각을 제가 교육청을 대표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설명을 드리는데 왜 이렇게 읽걷쓰에 대해서 주장을 하고 거부반응과 과민반응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걷쓰를 고수하느냐라는 질문을 저 스스로도 하고 직원들하고도 얘기를 하는데 사실 기관의 장이 어떤 정책을 수립을 하고 그 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서는 어느 정도의 강요성이라든가 예산은 수반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정책을 한번 펼칠 때는 그게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정책이든 아니든 그 정책을 맹목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고 비판하면서도 따르는 사람들이 있고 비판만 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고 각각의 모든 정책에는 그런 종류의 조직 안에 구성원이 있는데 그러면 과연 읽걷쓰는 뭘까? 그랬을 때 읽걷쓰는 사실, 읽걷쓰의 장점에 대해서는 이미 너무 많이 홍보가 됐고 다 알고 계시는 건데 그러면 이게 결국에 종착역이 뭐냐라고 했을 때는 결국 읽걷쓰는 문화입니다. 읽걷쓰가 문화로 정착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게 사람들이 당연히 “아, 읽걷쓰라는 것이 하나의 읽고 걷고 쓰는 게 문화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게 종착역이라고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러면 굳이 읽걷쓰교육원, 읽걷쓰아카데미라는 걸 꼭 써야 되느냐, 체험장에라고 했을 때 그 읽걷쓰가 정착이 되기까지의 현재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 다시 반문을 하는 게 그러면 교육감이 만약에 다음에 안 되면 읽걷쓰아카데미 또 바꿀 거냐?
그런데 제가 생각을 했을 때는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이게 문화로 정착이 돼서 사람들한테 자연스럽게 교육과정으로도 녹아나고 한다고 그러면 이게 굳이 드러나는 명칭이 없더라도 사람들한테 자연적으로 동화가 되면서 그때는 이런 부분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을까?
다만 지금은 올해가 2년 차인데요. 이런 부분을 조금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교육청에서 집행부 계시는 분들이 너무 충성을 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보통 저희가 요새 단어들을 축약해서 쓰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 읽걷쓰라는 것은 읽기도 어색해, 어떤 생각해 봤을 때 우리가 축약 단어를 쓸 때도 보면 단어가 되는 식으로 해서 보통 쓰지 않습니까, 약어로.
그런데 읽걷쓰라는 걸 이렇게 단어상으로도 읽걷쓰 이게 무슨 얘기야?
그냥 앞글 자만 가져다가 쓰는 건데 그래도 뭔가 단어와 유사하게 가고 그러면, 요새 우리가 청소년들이 됐든 저희도 축약 단어를 많이 쓰지만 이건 와 닿지 않아요, 그냥.
읽걷쓰가 단어도 아니고 보통 뭔가 어감이나 이런 것들이 받아들이기에 편안하고 해야 되는데 이건 전혀 그런 게 저는 없다고 판단돼요.
지금 저 2년 반 동안 교육위 활동을 하면서도 이 부분에서는 교육감님의 정책에 읽고 걷고 쓰고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에 너무 집착을 하시는 것 같아서 이번만큼은 이 읽걷쓰에 대해서는 조금 재고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하여튼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국장님 저도 웬만하면 교육청에서 하는 정책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읽걷쓰든, 저는 읽걷쓰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뭔가 생각해 볼 문제는 있지만 저는 이 네이밍을 바꾸는 것에 따라서 이번 조례안에 따라서 굉장히 동의할 수가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은 정책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야.
그러니까 어떤 정책에 관련된 것은 내용상의 문제인 거고 자, 그 정책의 내용상의 문제를 어떻게 떠올릴 것이냐, 저는 이 문제인 거거든요.
지금 예를 들면 흥왕체험학습장을 읽걷쓰아카데미라고 한다고 하고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을 상상아카데미라고 해요.
우리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이나 지금 이걸 비교했을 때 흥왕체험학습장 아, 뭔가 체험을 하는 학습장이구나, 흥왕에 있는.
이렇게 뭔가 그 정책에 대해서 이루어지는 그 장소를 떠올릴 수 있는 그런데 읽걷쓰아카데미 뭐 하는 거예요, 이게? 어떤 걸 떠올릴 수가 있는 거냐고요.
학생이나 학교나 교원들, 저도 사실은 말하면 이게 와 닿지 않아요. 그리고 해양환경체험학습장 하면 해양환경에 관련돼서 체험학습을 하면서 아이들이 가서 거기서 학습을 하겠구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상상아카데미는 뭐예요? 떠오르지 않는다는 거지.
이걸 어떻게 일선의 학교나 우리 시민들이나 이런 사람들에게 또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이며, 맞지 않아요. 이건 정책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야.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정책을 수립하고 사실 말하면 거기에 수장이 정책을 수립하고 모든 사람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도 있고 비판하면서 따르는 사람도 있고 나는 이게 정책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고 봐.
정책적인 건 내용이 관련된 거고, 그 내용을 수행하는 기관의 이름, 네이밍을 정하는 건데 이것을 누가 봐도 흥왕체험학습장이 낫지 읽걷쓰아카데미라고 어떻게 그걸 떠올릴 수 있냐고요, 이게.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23년도 4월에 인천광역시 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를 제가 발의했어요. 국장님 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이 취지가 어떤 거예요, 국장님?
무분별하게 혼용되어 쓰고 있는 것을 한글 말로 한글로 바르게 쓰는 취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제가 그때도 말했지만 어떤 사업에 대한 프로그램이나 사업명이나 이런 어떤 기관의 명칭을 너무 외래어를 남발하고 있어요.
아니, 우리 교육청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국어를 사랑하고 국어를 바르게 쓰고 이런 것을 바로 잡아 줘야 될 기관에서 그냥 무슨 아카데미 뭔, 이게 맞는 거예요? 나는 거기서부터 출발점부터 틀렸다고 생각해요.
내가 읽걷쓰 학교, 상상 학교, 서사 학교라면 내가 모르겠어. 뭔가 학교라는 말을 좀 다른 걸로 대체할 수 있는 게 있다라고 생각하기는 그렇지만 이게 멋있는 거예요, 아카데미가. 아카데미가 뭔 말이에요?
국장님. 아카데미가 무슨 얘기야? 상상아카데미를 한번 풀어서 얘기해 줘보세요.
상상아카데미라는 게 뭐예요? 상상할 수 있는 학교예요? 서사영화아카데미는 뭐야?
너무 그리고 웃긴 게 뭐냐 하면 국화리학생야영장 있잖아요. 야생아카데미는 뭐예요? 야생동물들이 뛰어노는 학교예요, 이거. 야생에서도.
나 너무 이게 조잡하고 너무 유치하고 그것보다는 뭔가 누가 봐도 아, 여기에서 어떤 우리가 학습을 하고 어떤 체험을 하면서 거기 지역에 맞는, 누가 봐도 거기 가면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떠오르게 해 줘야지.
이것은 제가 봐도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 정책을 수행하는 장소에 떠올릴 수 있게끔 하는 대표기관의 이름을 짓는 거잖아요.
그런데 내용적인 거야. 읽걷쓰 내용적인 것, 상상, 서사영화아카데미.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한 프로그램이 야생아카데미가 있다, 야생에 나가서 우리가 자연에 나가서 텐트치고 뭐하고 체험도 하고 이런 그 밑에 카테고리면 몰라도 이 기관의 명을 야영장 이름을 갖다가 야생아카데미, 이게 맞지도 않을뿐더러 아니, 좋은 얘기 놔두고 우리 국어도 좋은 국어 이름이 있는데 왜 이렇게 이런 외래어 조잡한 외래어를 쓰느냐는 얘기죠. 무슨 학원 이름도 아니고.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것은 정책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니까. 거기를 떠올릴 수 있게, 누가 봐도 학생이나 누가 봐도 떠올릴 수 있게끔 하는 게 대표 명칭을 정하는 건데 이건 어떤 프로그램 이름을 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아요?
흥왕체험학습장에는 읽걷쓰아카데미라는 어떤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을 읽걷쓰아카데미라고 하면 이해가 가 그런데 체험장을 어떻게 학습장을 이런 아카데미, 읽걷쓰아카데미, 상상아카데미, 서사영화아카데미, 야생, 누가 봐도 이거 와닿지 않지 않아요, 백번 양보해도.
저도 우리 교육청에 하는 사업이니 이런 것에 대해서 되게 우호적으로 굉장히 이유가 있겠지, 뭔가 그런가 보지하는데 이것은 나는 진짜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교육과학정보원도 그래요. 아, 교육과학정보원은 우리 일선에 있는 학교에서 어떤 정책이나 어떤 뭐가 있을 때 개발해서 학교 일선에 그런 부분을 배포하고, 그렇잖아요. 잘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인데 아니, AI융합교육원은 무슨 교육받는, 융합 그냥 그대로 보면 인공지능융합교육원이야. 교육받는 어떤 곳인가?
아무튼 좀, 이게 어떤 취지에서 어떻게 고민해서 이 개정안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국장님.
아무튼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추가질문 다음에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김종배 위원입니다.
지금 AI 그다음에 읽걷쓰 이게 지금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 AI는 지금 우리가 많이 시대의 흐름이나 어떤 트렌드 때문에 쓰려는 것이죠?
네, 그런 의도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난 것을 보면 옛날에는 세계화 그다음에 첨단, 최첨단 이런 용어들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이게 언젠가는 또 우리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 바뀌겠죠. 그러면 또 이걸 바꿔야 되는 그런 부분인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교육과학정보원이 AI융합교육원과 AI융합교육센터 이걸 분리되는 겁니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는 이야기입니까?
센터를 정보원에서 같이 운영을 한다는 겁니다.
같이 운영해요?
그러면 이게 규모가 더 확대되는 부분이네요?
지금 저희 교육청에 해당하는 부서와 직속기관이 연결돼 있는 부분에서 이번에 개편을 하면서 공통되거나 분절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그런 업무들을 합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상상플랫폼이라는 센터는 AI융합과에서 관리를 하고 그다음에 영종센터는 정보원에서 관리를 하고 이렇게 분절적으로 나뉘어져 있던 것을 이번에 개편을 하면서 영종 교육과학정보원에서 그것을 같이 관리하는 것으로.
하나로 통합한다는 얘기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명칭을 보면 흥왕체험학습장, 해양환경체험, 서사체험학습장, 국화리 이 이름을 만들 때 처음에 얼렁뚱땅 그냥 대충 만든 건가요, 안 그러면 그 나름대로 이름을 짓기 위해서 숙고를 하고 했을까요?
흥왕하고 서사 이런, 처음에 여기가 경기도 시절에 했다가 저희한테 통합이 된 건데 이게 흥왕체험장이 흥왕초등학교가 폐교되면서 흥왕체험장이 된 거고요. 해양 같은 경우에는 그게…….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름 명칭 자체를 쓸 때 나름대로 그때 적합하고 거기에 맞는 거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던 거 아니냐, 그걸 묻는 거죠. 맞죠?
그러면 읽걷쓰 이걸 교육감 바뀌면 또 바꿔요?
이것은 맞지가 않는다는 생각하고요.
좀 더 이런 그때그때 바꿀 수 있는 그런 이름이 아닌 처음에 이름 자체를 만들 때도 신중을 기했겠지만 또 기하고 그렇게 했더라면 그것도 존중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것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봉락 위원님.
이봉락 위원입니다.
우리 교육청과 교육위가 지금 화두가 읽걷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증폭되고 있는데 한번 차제에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되는 게 맞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먼저 교육과학정보원을 AI융합교육원으로 한다는 이것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명칭이라는 것은 특히 학생들 교육 차원에서 명칭을 정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상당히 중요한 건데 또 명칭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변해 가는 게 명칭이에요.
그러면 본 위원 판단은 AI라는 단어가 지금 시대에, 우리 산업현장이나 학교 교육에 있어도 대세라고 보고 있거든요, AI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또 신세대 단어고.
그래서 본 위원은 AI에 대해서 특별하게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되는데 단지 영어를 사용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고려를 해야 될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AI라는 말을 사용하는 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인공지능’ 한글로 풀어서 인공지능정보원이라든지 교육과학정보원보다는 인공지능정보원 뭐 인공지능융합교육원 이런 명칭으로 하는 것도 괜찮다 이런 판단이 서고요.
AI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그러면 AI 쓰는 것이 오히려 시대적으로 봤을 때 미래지향적으로 좋다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우리 동료 위원들하고 나중에 토론을 하겠습니다마는.
일단 그건 그렇고, 읽걷쓰에 대해서도 학생교육원으로 그냥 쓰는 것으로 했다면서요?
그런데 읽걷쓰교육원은 포기를 하고 학생교육원으로 하는 걸로 결정을 했다. 그러니까 거기까지는 저는 읽걷쓰교육원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읽걷쓰가 읽고 걷고 우리 학생들이 도서관에서나 학교에서나 어떤 책을 읽고 거기에 대한 독후감을 쓰는 과정에서 자기가 학업을 하는데 또는 사회에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떠한 동기라든지 이런 것을 찾을 수가 있잖아요.
그러면 읽고 쓰는 과정에서 그거 찾는 동기라든지 이런 것을 행동으로 옮겨서 자기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게 걷기다 이렇게 봤을 때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도서관에 며칠 전에 주안도서관에 전시회 하는 데를 가봤어요, 도서출간회 하는데. 가봤더니 어린 학생들이 독서를 하고 독후감을 쓰고 읽고 쓰고 하다 보니까 자기도 책을 한번 써, 글을 한번 써 봐야 되겠다. 또 삽화도 한번 그려봐야겠다. 이러다 보니까 책을 출간하게 됐어요. 작가가 됐단 말입니다.
그러면 읽고 쓰고, 어? 나도 작가의 소질이 좀 있네. 그러면 작가를 한번 해 봐야 되겠다, 그러면 걷기 아닙니까, 그게.
그렇다면 이런 교육들이 왜 문제가 되느냐, 단지 초기에 너무 우리 교육청에서 교육감님 교육청 지표니까 거기에 너무 반응을 일으켜서 확대 해석해서 모든 정책에다가 읽걷쓰를 적용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문제가 된 것이지 읽걷쓰 자체적인 교육 지표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사항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 국장님도 그런 것에 대해서 좀 더 강하게 우리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리고 어필을 하셔야죠.
제 말씀이 어떤 면에서는 우리 동료위원님들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학생교육원을 읽걷쓰교육원으로 쓰는 것도 저는 괜찮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양보를 해서 학생교육원을 그냥 쓰겠다. 그 대신에 학생교육원의 부제로 읽걷쓰아카데미, 읽걷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그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이런 의지 표명은 좋다고 보고요.
뭐 교육감이나 시장님이나 단체장들이 단체장 자리에 올라가면 자기가 추구하는 지표가 있을 것 아닙니까, 목표.
그런 것에 대해서 추진해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도 거기에 대해서 크게 반대해서는 무리가 있다.
그 취지만 똑바르다면 저는 그렇게 보기 때문에, 우리 도성훈 교육감님의 그 취지에 대해서 국장님들이, 우리 간부님들이 어떻게 취지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우리 위원님들이나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한테 어필을 하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인데 그것이 조금 부족한 것이 있어서 자꾸 토론이 회의에 안 좁혀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행정국장님이 명확하게 정리를 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해 주시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우리 존경하는 이오상 부의장님이 흥왕체험학습장이라든지 국화리학생야영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이오상 위원님 말씀이 맞다.
누가 들어도 이건 야영장이구나 또는 체험장이구나 이렇게 알기 쉽게 명칭을 정하는 것이 맞다 이런 생각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읽걷쓰 교육, 읽걷쓰아카데미에 대해서는 조금 이렇게 좀 더 정확하게 설명을 한 번 더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봉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우리 김미미 교육행정국장님은 되게 일 잘 하시고 똑똑하신 분이라고 잘 알고 있고 교육감님의 의중도 잘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오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참, 저희한테 빌미를 주신 건지 하기 싫어서 저희한테 빌미를 주신 건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에 말씀하셨습니다. 기관의 정책 추진하는 데는 강요성도 있어야 되고요, 예산의 반영도 있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게 모든 사람이 맹목적으로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해야 된다고 하셨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협조 안 한 게 뭐가 있었을까요? 기관의 정책 하시는데 최근 예산만 하더라도 저희가 태블릿 불용처리한 거 그대로 불용처리 넘어가지도 않고 그대로 반영시켜 드렸고요. 교육감님이 원하는 공약사항 다됐고요. 노트북, 태블릿마저도 다 됐고요, 통과시켰고요.
솔직히 이번 태블릿 같은 경우도 불용처리 했던 것을 바로 반영했기 때문에 이번 예산에 저희가 이거 삭감해도 전혀 문제없었던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교육감님 예산 사항이기 때문에,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통과했던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어떠한 협조를 더 해야 되는지?
그리고 사실은 의회라는 건 견제ㆍ감시의 목적이 좀 더 있습니다. 저희는 견제해야 될 의무가 있고요. 감시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협조를 요청하기 전에 저희의 견제와 감시에 대해서 했던 얘기에 대해서 먼저 귀담아주시고 그것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교육청에서 먼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시고 난 다음에 저희한테 협조를 요청하셔야지 저희가 백날 얘기해 봤자 바뀌지도 않으시면서 협조를 요청한다는 얘기는 무슨 말씀입니까, 도대체.
읽걷쓰 장점 애기하셨습니다. 문화로 가시겠다. 문화로 가는 거 좋죠. K-POP 문화로 가서 잘 되고 있잖아요.
교육감님도 읽걷쓰 K-POP처럼 어떠한 한 문화로 만들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문화로 갈 때 적당한 투자는 좋지만 단기적으로 문화로 만들기 위해서 예산을 투여하는 것 자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읽걷쓰 취지는 좋죠. 누가 이걸 반대합니까, 책을 읽겠다는데요. 글을 열심히 쓰겠다는데요. 미래를 위해서 상상의 나래를 꿈꾸면서 미래로 걸어 나가겠다는데 그걸 누가 반대합니까? 그걸 반대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다만 너무 급하다는 거죠. 초반부터 저희 너무 급하게 추진됐고 여기저기 읽걷쓰 다 붙이고 부작용이 있었잖아요. 그 부작용이 치유될 때까지라도 조금은 시간을 주셔야 되는데 그 부작용이 치유되기 전에 읽걷쓰, 읽걷쓰, 읽걷쓰 그러니까 이게 부작용이 더 생기는 거죠.
읽걷쓰 장점이 많다, 무엇이 많다. 다 장점이 있겠죠. 왜냐하면 독서 누가 싫어합니까, 장점만 더 많은 사업이죠.
다만 저희가 말하는 부작용이라는 것은 사업을 너무 심각하게 너무 무리하게 추진하신다는 거고요.
그 사업이라는 것은 읽걷쓰 사업이 아니라 이런 부가적인 거, 명칭, 행사명, 광고비, 광고 안 하면 아이들 읽고 쓰기 못 합니까?
이것은 읽걷쓰 장점 많다 말씀하시는데 이거 그냥 자기들만의 축제 같습니다. 그러니까 교육청만의 축제예요. 교육감님 주변 사람들만의 축제예요.
왜 이런 얘기를 못 해 주시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읽걷쓰가 자연스럽게 문화로 정착하기에 적당한 예산은 필요하죠. 그것에 대해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시간을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심도 필요하고요. 지켜봐 줄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배울 수 있고 습득하는데 기다려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지 계속 보채고 계속 때리고, 주입시키고 그게 제대로 된 교육입니까? 이게 교육청이 원하는, 교육감이 원하는 교육입니까? 기다려줄 수도 있어야죠. 읽걷쓰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셔야죠. 시간도 주지 않고 예산 때려 넣고 마구잡이로 집어넣고 부작용만 더 커집니다.
정말로 읽걷쓰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으시다면 아이들이 받아 줄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이 받아 줄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읽걷쓰에 1도 지금 모르겠는데 걷기 쓰기 못 한다고 지금 때리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백날 이렇게 해서 상받고 뭐하고 하면 사람들은 오해해요. 읽걷쓰가 좋아서 상 받는 게 아니라 돈을 써서 상을 받는 건가 이렇게 오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많은 위원님께서 같은 이야기하셨고 좋은 얘기하셨지만 모르겠습니다 시의회의 존재 이유가 과연 협조에만 있는지?
아까 김미미 국장님이 말씀하셔서 협조라는 얘기하셨는데 한편으로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저희가 백날 협조해도 더 협조해 달라고 하시는데 저희가 더 이상 여기서 협조할 이유가 있을까? 바뀌지가 않는데 저희가 협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저 어렸을 때 보면 부모님은 자녀들을 처음에는 칭찬으로 해 주십니다.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해서 바뀌지 않았을 때는 훈육도 들어갑니다. 훈육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 거고요. 과도한 훈육은 아니겠지만 필요한 훈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교육청에 필요한 것은 따뜻한 말, 칭찬보다도 매서운 회초리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조현영 위원님
조현영 위원입니다.
국장님 혹시 AI융합교육원이나 읽걷쓰교육원, 읽걷쓰아카데미 네임 변경으로 인한 예산, 이름 변경으로 인해서 수반되는 예산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것은 대략 어느 정도 되나요?
행정국장 김미미입니다.
예산이라고 하면 지금 네이밍 바뀌는 걸로 인해서 조직의 현판 정도가 바뀌는 조직도에 따른 그런 명칭 변경 비용이 있고 추가로 들어가는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딱히 큰 금액은 없다?
네, 그렇습니다.
사실은 교육과학정보원이 개정안으로 보면 AI융합교육원, AI융합교육센터 신설이 있는데 이게 굳이 생겨야 되나?
이거 혹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어요.
그런 것은 아니고요. 지금 AI교육센터는 현재 영종센터는 정보원 내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 AI융합과에서 상상플랫폼 공사하고 있고 그거 마무리되는 대로 그 센터를 합쳐서 자리를 늘리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요, 인원 변동은 없습니다.
인원 변동 없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1분 회의중지)
(11시 3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의 기능 개편 및 강화를 목적으로 조례의 취지는 공감하나 여러 의견 및 논의사항을 고려하여 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오상 위원님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한 부결동의가 있었습니다.
동의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부결동의 의견으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이오상 위원님이 부결동의하신 바와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자회의록 참조)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 3건의 조례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심사한 안건들이 교육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9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교육위원회를 끝으로 2024년도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는 2025년도에도 300만 인천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천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소통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산회)
접기
○ 청가위원
한민수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유승현
○ 출석공무원
(시교육청)
교육역량지원국장 김석봉
학교교육국장 김흥복
교육행정국장 김미미
세계시민교육과장 김은주
학교생활교육과장 손재윤
학교설립과장 한상철
○ 속기공무원
천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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