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에 저는 성인지예산에 대해서, 성인지예산서가 95쪽에 있습니다.
수치적으로는 ‘2023년도 성인지예산서 대상사업이 192개 사업이다.’ 이렇게 정리를 해 놓으셨어요.
그런데 이렇게 쭉 성인지예산을 보니까 달성목표도 어제 2021년도 것은 제가 봤습니다. 그랬는데 달성목표 대비 미달성 대상사업들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100% 다 달성한 것은 아닌데 타시ㆍ도 예를 보게 되면 성인지예산이 실제적으로 되게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요, 서울시 같은 경우도 그렇고요.
그래서 우리 인천시도 성인지예산 담당 직원을 좀 보충하면 어떠실까. 왜 그러냐면 체계적으로 성인지예산이 잘 관리가 돼야 이게 성과예산으로 또 넘어가서 성과관리도 잘되거든요. 그렇게 보려 치면 충실하게 이 성인지예산 대상사업을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고 목표 달성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를테면 지금 우리 인천시 같은 경우 보면 2013년도인가요, 2019년도부터인가. 우리가 성인지예산 관리를 아, ’13년도 회계부터 성인지예산을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그래 가지고 2019년도까지는 성인지예산의 목표가 그냥 일률적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2021년도에 성인지예산에 관한 조례를 인천시가 제정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2022년도 9월에 성인지예산위원회가 구성이 돼서 1차 사업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제가 쭉 보니까 이제 성평등 목표 기준에 부합하는 그런 성평등 목표가 설정되고 여기에 따라서 업무 추진이 되는 거죠. 그리고 성과계획도 나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성인지예산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꽤 다양하게 194개면 194개 사업목표별로 다 담당자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이 성인지예산을 작성하기 위해서 또 다른 수고를 해야 되고 성과관리도 또 해야 되고 해서 나중에 이 담당하는 직원들한테 인센티브를 줄 계획은 혹시 갖고 계신지. 왜냐하면 워낙에 일이 다양하거든요, 힘들고. 그래서 그런 것도 조금 건의를 드려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고과관리를 할 때 아니면 인사에 대해서 할 때 성인지예산을 담당하는 직원에 가점이 있다거나 이렇게 하면 보다 목표관리가 잘되고 성과관리도 더 충실하게 잘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