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304회 [임시회] 폐회중 인천관광공사사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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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인천광역시의회(폐회중) 임시회
인천관광공사사장후보자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5년 10월 27일(월)
장 소 특별위원회실
의사일정
1.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유지상)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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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등에도 불구하고 관광공사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인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광허브를 실현해 갈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철저하고 세심한 검증을 부탁드립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임조순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청문회 경과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임조순입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5년 10월 14일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었고 우리 위원회에 10월 15일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에 금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여덟 분과 의장 추천 한 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추천을 받은 위원 네 분 등 총 열세 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음은 금일 회의와 관련해 몇 가지 참고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21조 주의의무 사항에 위원은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진실인 것을 전제로 하여 발언하거나 위협적 또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인사청문을 통하여 알게 된 비밀을 정당한 사유 없이 누설하여서는 안 된다는 점 참고해 주시고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후보자 기본자료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청문회 종료 후 회수할 예정이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유지상) 인사청문

(9시 7분)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 회의절차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지상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의 청문회 공개 동의 및 선서를 받은 후 10분 범위 내에서 모두발언을 청취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ㆍ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러면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선서에 앞서 유지상 사장 후보께서는 오늘 청문회가 언론 등에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유지상 후보자께서는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5년 10월 27일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 유지상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다음은 유지상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10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 유지상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님과 유경희 위원장님 또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인천관광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저의 경영철학 그리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의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인천관광의 현 주소와 변화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인천은 우리나라의 관문도시이자 문화와 산업 또 관광의 모든 잠재력을 고루 갖춘 도시입니다.
이러한 역사와 문화, 생태적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관광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내외 관광시장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소비 트렌드는 치유와 체험 또 맞춤형 관광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방문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는 도시로서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 또 섬과 해안,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인천의 강점들을 연결해서 혁신과 지속가능성으로 재편할 때 비로소 인천관광의 미래 경쟁력이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경영비전과 철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영비전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통한 관광경쟁력 강화입니다.
인천을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공기업의 목적은 단순한 수익 창출뿐만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공공적 가치 실현에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상생하며 투명한 경영 위에 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인천관광공사를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사로 만들겠습니다.
관광산업의 주체는 결국 사람입니다.
따라서 관광을 통해서 시민이 행복해야 그 도시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공사의 4대 전략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관광 인프라의 확장과 질적 향상입니다.
상상플랫폼이라든가 송도컨벤시아, 하버파크호텔 공사가 보유한 핵심자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또 도시 전역의 관광 인프라를 촘촘히 연결해서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는 글로벌 콘텐츠와 마케팅 경쟁력의 강화입니다.
인천의 문화 또 역사, 바다를 아우르는 그런 인천형 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고 국내 시장에서 인천의 존재감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그런 디지털 마케팅 그다음에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젊은 세대와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셋째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육성입니다.
인천은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MICE) 도시입니다.
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웰니스관광이라든가 섬관광, 해양관광 이런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는 지속가능한 경영 혁신과 ESG 실천입니다.
지속가능성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공사의 모든 운영과 투자가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의 원칙 위에 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친환경 관광정책을 지역의 소상공인분들과도 상생모델을 확대해서 투명한 경영으로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비전과 4대 전략에 의해서 공사의 경영관리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재정과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재정 건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공사의 주요 시설과 사업에 대한 정밀한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비용구조의 효율화를 통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 기반의 KPI 관리체제를 정착시켜서 성과 중심의 공사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조직문화 혁신과 인재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공사의 성장 원동력은 사람입니다.
우리 직원 개개인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런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전문인력의 양성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특히 찾아가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서 서로 존경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한 관광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기업입니다.
공사의 성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시민 참여형 관광정책을 확대하겠습니다.
지역별로 여러 가지 축제라든가 문화행사, 체험프로그램 등에 시민이 직접 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서 청년과 여성 또 사회적약자가 관광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의지와 다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저는 인천관광공사를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대표기관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혁신과 책임을 갖고 또 소통으로 공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관광을 통해서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우리가 갖고 있는 잠재력들을 연결하고 시민과 함께 키워 나가는 것이 저의 임무입니다.
제가 관광공사사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위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지상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별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5분으로 하고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10분의 보충 질의시간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섭 위원님.
신동섭 위원입니다.
오늘 유지상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로 내정돼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후보자님은 정년퇴직을 하시고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 오셨죠?
네, 열심히 활동을 해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후보자님한테 딱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 내에서 인천관광공사사장은 전체 조직원들을 화합과 기틀을 위해서 피스톤처럼 돌아갈 수 있는 역할을 해야 되는 게 사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이론 중에서 조직 내 갈등이 그 조직의 효율성과 등등을 배가시키는 데 아주 가장 걸림돌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만약 인천관광공사 내에서 조직 내 갈등이 발생했다 그러면 어떠한 방법과 그다음에 리더십을 발휘해서 그 갈등을 봉합하고 인천관광공사의 목적에 맞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느낀 그런 부분입니다.
우리 직장인들이 직장에 대해서 사람과의 갈등에서 가장 힘들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첫째는 그런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먼저 중점을 두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낮은 자세로 직원분들과 찾아가는 소통과 그냥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러한 자세로 직원들과 같이 현장에서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갈등 문제가 나오면 그 부분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제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바꿔야 될 것인지 아니면 개인과 개인 간의 업무의 문제에서 나오는지를 정확히 진단해서 근본을 치유하는 방향으로 적극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본 위원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기존의 조직 내 갈등 문제가 아직 잔존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하여튼 간에 우리 사장님 후보자가 슬기롭게 빠른 시일 내에 봉합을 해야 된다. 왜 그러냐 하면 그게 질질 가게 되면 사장으로서 활동하는 데 일정한 제약이 있기 때문에 빨리 갈등을 봉합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 있습니까?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사업 중에 300만 시민과 그다음에 우리 최근에 문화ㆍ관광이 굉장히 중요한 분야 아닙니까? 그런데 관광공사가 그 규모나 그다음에 출연금 등등을 따져볼 때 관광공사가 그렇게 두드러진 역할을 못 했다고 봐요.
그것에 대해서 사장 후보자로서 본인의 의견을 한번 얘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여러 가지로 재무적인 구조라든가 아니면 또 실질적으로 성과 부분에 있어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당면한 시설에 대한 관리 문제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제가 한번 진단을 하는 방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진단을 해서 어떤 부분들이, 기존에 하고 있었던 사업들 중에서도 꼭 시민과 직접적으로다가 행복으로 이어지는 데 조금 미흡하다는 사업들은 조정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관광공사의 출연금이 연 얼마입니까?
전체적으로 예산은 약 917억 정도 되는데요. 그래서 위탁사업이 있고 또 직접사업이 있는데 위탁사업이 많은 그런 상황입니다.
거기에 경상적 경비가 포션이 얼마 정도 됩니까?
한 20~30% 정도 됩니다. 인건비가 한 140억 정도가 되고요.
그렇죠.
우리 관광공사가 조직 내의 갈등을 융합해서 가는 쪽에 또 하나의 축이 노동조합입니다. 이게 노사 간의 갈등이 또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아직까지 관광공사는 노사 간에 커다란 이슈가 있는 게 있는가요?
현재 그 부분은 좀 더 제가 들어가서 노사 노측하고도 열린 소통을 제가 가지면서 어떠한 부분들이 혹시 장애가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을 잘 진단해서 필요하면 또 위원님께 조언도 듣고 해서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인천의 공사ㆍ공단 중에 주요 이슈가 임금피크제하고 총액임금제가 있습니다. 총액인건비가 있는데 그것을 그 밑에 계신 본부장들하고 잘 철저하게 객관적인 자료 17개 시ㆍ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인천관광공사에서 문제를 잘 해결해서 노사관계도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조직은 조직 내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다음에 출연 규모에 비해서 경상적경비의 포션을 어느 스탠스로 가져갈 것인가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현대의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인천관광공사 내에 빨리 정착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다음에 최근 이슈화가 되는 총액임금제하고 임금피크제에 대해서 우리 사장 후보자님의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서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인천관광공사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로 내정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신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혁 위원님.
고맙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종혁 위원입니다.
먼저 질의배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지난 2025년 7월 18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조례는 인사청문회 대상의 직무능력, 자질, 도덕성을 공정하게 검증하기 위한 제도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인천시는 이미 8급부터 5급까지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이수하거나 패스해야지만 승진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실제 업무상황을 마무리, 모의로 판단하는 역량평가기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는 단순한 정책질의를 넘어 후보자의 문제해결력과 판단력, 리더십을 검증하기 위해 이른바 서류함기법 개념을 활용하여 두 가지 가상 상황을 질문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 서류함기법은 실제 일어날 법한 상황을 가정하고 후보자가 그 안에서 어떤 정보를 확인하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며 어떤 조치를 취할지를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첫 번째 가상 상황입니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을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거점으로 지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상권과 연결된 문화관광 중심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2025년 1월 주요업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 컨설팅 연구용역을 상반기 중 완료했고 5월 경 최종보고에 준하는 결과를 내부정책과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대조건 유연화, 콘텐츠 내실화, 마케팅 재설계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검토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성화 단계에 착수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부 보도자료에서 문화예술 기능이 약화되고 주중 유동인구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임대료 구조개선, 브랜드 테넌트 유치, 지역 관광자원 연계 활성화를 병행 추진 중입니다.
참고로 인사청문회 보고자료는 주중 방문객 확대를 위한 매출 연동 수수료 방식의 전환적 임대모델, 상상플랫폼ㆍ차이나타운ㆍ월미도ㆍ신포시장 연계 관광자원 집중화, 로컬 스토리형 해양문화관광 플랫폼 전환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가정을 드리겠습니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을 시민의 행사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공사 내부 실무진은 문화예술 창작지원 중심으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시민들은 행사보다 콘텐츠의 질과 지속가능성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만약 후보자님께서는 사장으로 임명되신다면 1. 시의 정책기조와 공사 내의 현실 인식, 시민의 기대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운영방향의 균형을 잡으시겠습니까?
두 번째,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단기 또는 중기 실행계획을 어떻게 설계하시겠습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 특히 역량 제도를 위한 직원들의 여러 가지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도 잘해야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언제든지 배가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체계를 만들어 갈 겁니다.
그리고 상상플랫폼에 대한 컨설팅을 해서 그 부분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용역도 하고 했는데 그 부분에서 어떻게 행사 중심의 열린 행사 또 문화예술 창작 중심으로 갈 건지 콘텐츠의 질이 중요한 그 부분으로 갈 건지에 대한 고민에서는 시민이 분명히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상상플랫폼의 기본적 베이스를 깔고 거기에다가 정말 지역의 특색에 맞고 그다음에 개항문화지구의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입힐 때 그래야 사람들도 찾아오고 시민들도 시민의 공간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의 방침과 그다음에 직원들이 지금 고민하고 있는 창작 중심의 그런 내용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기본에다 입히는지에 대한 것은 제가 이제 들어가면 분명히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따져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기ㆍ중기 계획은 공사가 5년 단위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런데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10월, 11월에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면서 비전과 전략목표를 일부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합니다. 그 부분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꼭 담을 수 있도록 제가 별도로 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후보자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상상플랫폼은 단순한 축제의 장이 아니라 시민의 문화생활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합니다.
단기적 홍보보다 지속가능한 콘텐츠와 운영모델 그리고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가상 상황입니다.
여타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중복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몇 년간 조직문화 혁신과 내부소통 강화를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300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내 게시판 변경으로 내부소통 부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 마련이라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네, 300회 회의록도 제가 참고해서…….
네, 알겠습니다.
공사는 이에 따라 익명 고충상담창구와 실명 자유게시판을 병행 운영하고 공감 소통 워크숍 및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익명 게시판 운영을 충분한 의견 수렴 후 재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 사이에는 의사소통 부재, 평가의 불평등, 불투명성, 소속감 약화 등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인사평가나 조직개편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후보자님께 취임 이후 인사제도 개편 및 조직소통 강화 TF를 발표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일부 직원들은 평가기준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반발하고 인천시 본청은 공사 내부 갈등이 외부로 확대되지 않도록 신중히 대응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때 후보자님께서는 시의 입장과 직원 요구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균형 있는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두 번째, 또한 공정성ㆍ소통ㆍ신뢰 회복 중 가장 우선해야 할 리더십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 두 가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의사소통과 소속감이 약화하는 불만과 조직개편에 대한 불만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TF단을 조성하는 부분도 물론 효과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분명히 소통을 그냥 소통이 아니라 분명히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을 통해서 이런 갈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어나가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금 지원해 주신다는 말씀과 같이 이런 부분들이 한계 된 조직에서부터 확장된 조직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도와주신다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면서 두 번째 리더십 과제는요. 제 자신을 낮추고 다가간다라는 기본자세를 갖겠습니다.
제 평상시의 삶의 철학이 겸손이 제 삶의 철학입니다. 그래서 낮은 자세로 직원분들과 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말씀 잘 들었고요. 인천관광공사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기업입니다. 내부의 신뢰가 곧 대외 신뢰로 이어집니다.
공정성과 투명성은 선언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입증되어야 함을 꼭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의 답변을 잘 들었고 저 역시 8대 의회에서 우리 후보자님과 의정활동을 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역시 남다른 행정 경험을 펼치고 계셨다는 그런 느낌을 저 역시도 받은 바 있습니다.
우리 인사청문회 조례는 단순히 기관장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공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리더를 세우기 위한 제도적 과정입니다.
오늘 서류함기법을 통해 보여주신 판단과 태도가 앞으로의 인천관광공사 운영 전반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상상플랫폼은 제물포르네상스의 심장부이자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의 상징입니다.
이 공간이 단순한 행사장이 아니라 지역상권과 시민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보자님의 리더십을 기대하겠습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후보자님은 2019년부터 ’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근무하셨죠?
그런 문화나 관광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직무수행계획서도 보면 인천을 글로벌 관광 허브로 그리고 국제적인 교류 중심지로 만들겠다 이렇게 하고 스마트 관광 이런 부분도 많고 인천을 다른 도시와 차별화해서 브랜드하겠다, 굉장히 좋은 바람직한 계획을 잡으셨어요.
이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질적으로 국제적 허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만의 자랑거리인 자원들, 관광문화 자원들을 충분히 콘텐츠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노력을 갖지 않고는 그 자산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만이 갖고 있는 개항장 문화지구의 전통의 역사와 또한 강화나 섬에서 갖고 있는 섬과 그다음에 강화 내 역사ㆍ문화 유적들 그다음에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강화 같은 경우는 좀 특별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되고 특히 전국 최초로 송도에 마이스지구로 지정될 수 있었던 그런 환경들을 어떻게 관광과 연계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토록 하겠습니다.
상상플랫폼에서도 많은 행사가 있는데 거기에서 체류하기보다는 그 행사만 보고 가고 이런 부분이 아직까지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 체류하려면 거기 중소 숙박업소들이 꽤 있는데 그리고 상상플랫폼 주변에 옛날부터 있던 문화유산들도 꽤 있잖아요, 개항장이라는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과 어떻게 연계해서 하실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한 과정에서도 그렇고 같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점화될 수 있는 것은 시티투어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서 현재 상상플랫폼이 우리 1년 정도의 과정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전략을 가져서 거기를 다른 어떤 단체 관광이라든가 개별 관광에서도 많은 홍보를 하는 게 우선 중요하고요.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신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상권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역에 있는 여러 단체든가 시장상인회 조합이라든가 이런 분들의 의견을 담아서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테마가 여러 개가 있는데 그것을 같이 연계를 하고 또 중소 숙박업소가 한 90개 되더라고요, 거기. 아니, 90%가 되더라고요.
그런 단체와도 연결을 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가 문화진흥위원회 이런 관광진흥위원회가 회의가 있잖아요. 그런 데 같이 참여를 시켜서 많은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목소리를 들으면 좋은 계획이 나올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리고 마이스는 컨벤시아에서 굉장히 많이 활성화가 됐는데 지금 어떤 때는 굉장히 주차장이나 이런 게 부족해 가지고 어려움이 많아요.
그 부분은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컨벤시아센터의 주차 문제를 말씀하시는…….
컨벤시아.
네, 컨벤시아요.
컨벤시아의 주차장 문제는 그래서 중장기적으로는 3단계 사업이 정상적으로 잘 기획되어야 되는 그런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저는 진단했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만약에 예견되는 대규모 마이스 국제 어떤 보상성 그런 관광 경우에는 대체주차장 문제도 주체하는 기관과 협의에서 사전에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알려드리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신 분들이 국제적이든 국내든 오셔서 그걸 보시고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신 분들이 또 만족해야지 다시 오시잖아요.
그래야지 유치가 되고 그러니까 그 부분 3단계 사업도 빨리 진척이 돼야 될 것 같고 그동안에는 아까 대체주차장도 마련을 많이 하셔서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안녕하세요?
정종혁 위원입니다.
먼저 사장 후보자로 내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만 주어진 자료에 대해서 좀 검증할 것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출하신 자료 중에서 저는 좀 재산 쪽을 봤는데요. 자녀분들 재산을 보다 보니까 아들 두 분에 대해서 갖고 있는 재산이 토지가 있습니다.
토지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67 이것 아들 두 분한테 증여하신 것 같은데 아니면 윗세대에서 아래 상속받았던 거나 증여받은 걸로 추정되거든요.
이건 어떻게 된 내용이죠?
그것은 한 7년 전에 어떤 투기나 그런 성격이 아니고 외가댁이 그쪽에 있어서…….
그러니까 외가댁에서 상속을 받으신 건가요, 혹시? 증여를 받으신 건가요?
상속 그런 개념보다도 자녀가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요. 계속 경제활동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취득하신 거예요?
경제활동에 대한 자녀의 취득과 그다음에 융자에 대한 거로 해서 한 겁니다.
그러니까 여쭤보고 싶은 게 토지에 대해서 취득을 하실 때 양도로, 매로 취득을 하신 거예요?
매매로 취득한 겁니다.
매매로 취득하신 거죠.
그러면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가액이 좀 다른 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필지인데 면적은 같습니다.
1462㎡인데 가액이 하나는 4000만원, 하나는 1억 5000만원 가격 차이가 있는데 이건 어떤 거죠?
그게 진입로 관계 이런 것 때문에…….
진입로 관계로 해서 이게 매매가격이 4000만원, 1억 5000만원 이 차이가 난다는 건가요?
매매가격이 차이 나는 거예요, 아니면…….
매매가격이 차이 나는 거죠.
매매가격이신 것 같은데 이것은 제가 자료를 볼 수가 없었거든요.
이것은 제가 자녀분들 자료이기 때문에 제출 안 하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금액 차이가 상당히 크다라는 것 다시 한번 좀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이것 외가댁에서 매입하셨는데…….
외가가 그쪽에 있어서…….
외가가 그쪽에 있어서 그렇게 하신 거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전세권을 보더라도요, 자녀분들 두 분이 계시는데 면적이 상당히 크게 차이가 나요.
여기가 아마 가좌프라자쇼핑인가 그쪽에 있을 텐데 가좌프라자쇼핑인데 평수가 하나는 큰 평수고 하나는 작은 평수거든요. 그런데도 전세권이 같아요. 이것은 왜 그러죠?
재래시장 알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인데요. 사업이라는 게…….
전세금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사업이라고 그러긴 좀 부끄럽고요. 자영업을 재래시장에서 하고 있는데 면적 차이가 있습니다. 큰 상가 건물입니다.
면적 차이인데 전세권이 똑같이 3000만원입니다. 하나는 29㎡고요. 하나는 150㎡ 한 5배가 차이 나는데 똑같이 전세권의…….
하나는 통로이고요, 하나는 안쪽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된 거예요? 제가 한번 이것 직접적으로 확인이 안 되니까요.
그렇게 일단은 자료에 혹시 오타가 있을까 봐 보통 이럴 경우는 전세권이나 이런 것에 차이가 나거든요.
사실은 토지 부분을 좀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여기서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인천관광공사사장으로 내정되실 때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것 같으신데요.
모두발언과 여러 가지 발언 중에서 본인이 적합하다라고 얘기하시는 건데 제가 봤을 때는 본인의 장점은 사회복지학에 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학.
왜냐하면 퇴임하시고 난 다음에 석사ㆍ박사 과정을 사회복지학으로 하시고 강의도 사회복지학을 하셨던 것 같은데 사회복지학 쪽에서 계속 그쪽에 신경을 쓰셨던 것에 비하면 지금 관광공사라는 관광과는 약간 좀 거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그런 관광이라든가 문화와 그다음에 이런 포괄적인 부분을 제가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요.
또 그전에는 제가 인천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 중에서 가장 큰 문화축제가 인천세계도시축전이었습니다.
네, 그건 제가 다 알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퇴임하고 난 후에는 사회복지학을 위주로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공부도 많이 하시고 실제로 강의도 하시고 거의 10년간은 사회복지학에 힘을 쓰셨고 실제로 관광에 대해서 당연히 애쓰셨겠지만, 국장 시절에는. 그건 그 이전이시고 지금 최근 10년간은 거의 사회복지학, 복지 쪽을 많이 공부하셨거든요.
관광이랑 약간 좀 거리가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거죠, 복지학과.
그런 부분을 제가 나름대로 극복하고 그다음에 감을 이어가기 위해서 어떤 섬관광 활성화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어떤 정책포럼 같은 데 제가 직접 거기에 참여해서 토론발표회도 참여하고요.
그다음에 특히 관광과 축제에 대한 부분에서 소래포구축제의 위원장으로서 제가 3년간 소래포구축제에 대한 위원장으로서 실제 참여를 하면서 그런 경력과 또 경험을 잘 이어오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소래포구위원장? 어떤 위원장?
축제위원장이요?
알겠습니다.
사실 소래포구에 대해서 요즘에 부정적인 기사가 좀 많이 나왔었잖아요.
그런데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시간 관계상 제가 거기까진 여쭤보지는 못할 것 같고요.
하나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관광공사사장으로서 해야 될 일들이 있으신데 그중 하나가 지금 상상플랫폼이 하나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해결책을 여러 가지 얘기하셨는데 짧게 한 30초 정도로 어디에 집중하시겠다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어느 한쪽에 이런 집중화는 분명히 시민들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콘텐츠를 주말에만 오는 콘텐츠가 아니라 주중에도 올 수 있는 콘텐츠를 꼭 반영시켜서 새로운 개관을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얘기하셨는데요.
사실 제가 청년들의 의견을 대신 반영드리고 싶기도 하면서 한쪽으로는 좀 걱정이 되는 게 기존에 많은 일을 하셨었고요, 현직에 계실 때.
그런데 보다 보니까 2017년의 평가, 최종 평가서를 제가 봤습니다. 평가서를 봤더니 청년문화창작소 조성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결과가 좋지 않으셨더라고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월등한 점수를 받으셨던데 청년과 관련돼서 점수가 좀 높지 않았거든요.
이게 또 사장님 연세가 좀 있으시다 보니까 청년들의 의견을 좀 더 반영을 잘 못할 수도 있지 않나라는 그런 우려도 좀 있을 수 있는데요.
청년들의 의견을 어떻게 좀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나 생각이 있으신가요?
그 부분은 청년들이 어떤 새로운 문화나 예술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을 하는 장소라든가 이런 것들도 적극 만들고 그다음에 청년 지원이 어떤 청년들의 문화가 창작될 수 있는 여건들을 세대 차이를 제가 넘어서 직원분들과 충분히 어떠한 정책이 좋은지를 받아서 청년문화 부분들이 소홀하지 않도록 그렇게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들은 다 목표 점수를 넘으셨어요, 그때 당시 평가서를 보면요.
그런데 유일하게 청년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만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셨거든요.
혹시 그게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좀 걱정이 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 써 주시면 좋겠고요.
몇 가지는 좀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선적으로 제가 몇 가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관광공사의 주된 수입 중에 하나도 축제 운영이거든요. 축제 운영을 하다 보면 수수료를 거의 8% 정도 가져갑니다. 그 8% 정도가 어디에 쓰여지는지 아시나요, 혹시?
그 부분들은 전체 사업비 중에 우리가 운영비로도 쓰고요.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예비비로 적립해서 손실 비용을 보충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운영비나 회의비 아니면 심사위원들 회의할 때도 회의비용을 8% 내에서 쓰기도 하거든요. 아닌가요? 뒤에서는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런 회의 같은 것에도 수당 같은 것은 예산에 편제를 해야만 되는 거라 수수료 부분은 포괄적으로 인건비라든가 아니면 기타 운영비로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그런데 왜냐하면 이번 제가 축제를 몇 가지 같이 인천관광공사와 하다 보니까 8% 수수료를 받고요. 추가적으로 5.6% 수수료 추가로 받거든요, 회의 운영비 명목으로.
회의 운영비 명목으로 5.3% 더 추가로 걷는 것 제가 2년 연속 봤습니다. 2년 연속 보고요.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올해에도 5.6% 추가로 받더라고요. 5%인가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4∼6% 사이거든요.
추가 수수료를 또 받고 있는 것 제가 보면서 이런 것들은 관광공사의 예산안에서 해결해야 될 부분인데 인천시 경제청에서 이렇게 넘어가는 예산에서 거의 13%를 관광공사에서 가져간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좀 생각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부분은 일부 대행료가 예산을 편제할 때 각각의 사업비에 인건비가 이렇게 녹아서 편제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인지 제가 위원님 개별적으로 찾아뵙고요, 그런 사업에서 13%의 수수료가 이전되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제가 한번 개별사업을 체크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만약 예산 2억이라고 하면 부가세 10% 빠지고요. 거기서 또 13% 빠진다는 얘기면 실제적으로 축제에 들어갈 예산이 딴 데에 계속 새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정말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작년에 한번 실무자들이랑 얘기하다 보니까 이 얘기 나와서 제가 좀 과하게 뭐라 했는데 올해 축제를 추진하는 데도 똑같이 추가적으로 더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 부분 또 실무자한테 강하게 좀 얘기를 하기는 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고요.
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그때 좀 당황스러웠던 게 축제를 이렇게 콘택트하다 보니까 그 담당자가 축제 외의 일로 다른 외부 인사를 만나러 가는 경우도 제가 발견했었거든요.
사실 업무와 관련성 없는데 그 사람과 축제를 하지도 않는데 그 사람 인맥을 이용해서 다른 걸 더 하려고 하시는 건가, 하려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따로 외부인을 만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걸 봐서는 직원들 간에 이런 단속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업무와 관련돼서 만나는 건 이해되지만 업무와 관련성 외로 따로 출장을 가서 그분을 만나고 있길래 제가 좀 의아하다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건 제가 사실 상임위가 아니니까, 상임위이었으면 제가 행정감사에서 좀 강하게 질타할 부분이었는데 상임위가 아니다 보니까 제가 질타하지 못했었고요.
이 부분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직원들 관리 똑바로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쭉 말씀하셨을 때 송도 관련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송도컨벤시아가 있습니다. 컨벤시아가 요즘에 적자가 아니라 흑자로 넘어선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청라에, 제 지역구가 청라입니다. 청라에 컨벤시아나 컨벤시아센터가 지어진다면 이걸 한번 운영하실 생각을 한번 해보시면 어떠신지, 이건 제가 제안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컨벤시아센터가 많이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관광공사 자원으로 짓는 게 아니라요, 운영 자체를 관광공사에서 한다는 것 자체면 사실 손해는 아니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혹시나 진행된다면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마무리로 좀 할애하겠습니다.
이제까지 관광공사사장님으로, 전 관광공사사장님들 그전에는 제가 자세히는 모를 수 있겠지만 겉으로 봤을 때 느낌은 실무형보다는 뭔가 명예를 위한 자리, 거쳐가는 자리 그런 느낌을 상당히 좀 받았습니다.
우리 관광공사 이번에 사장님이 되신다면 그런 명예의 자리나 거쳐가는 자리 이런 자리가 아닌 정말 실무를 하시고 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어떤 사업에서 하나의 획을 그어 주시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시고 아니면 그 외에 관광공사 후보자님이 갖고 있는 신념이 좀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하나라도 하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아마 전부 다 이루어질 수 없겠지만 최대한 이것을 받아들이셔서 한번 관광공사 내부에서도 회의를 하시고 좀 반영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되신다면 많은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옥 위원님.
관광공사사장님으로 내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인천관광공사 후보자의 경영 철학ㆍ계획과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략방향 제시, 관광공사의 현재 가장 큰 문제점과 해결방안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략방향은 단시간이라든가 어떤 행사, 이벤트의 그런 관광공사의 업무가 아니라 분명히 지속가능성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지속가능성을 갖기 위해서 분명히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들과 연계를 해서 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갈 때 지속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광인프라의 확장도 좋지만 질적 향상을 가져나가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와 마케팅에 대한 경쟁력을 기존에 있었던 검증된 마케팅은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지만 또 트렌드가 변하는 것에 따라서 거기에 맞춘 마케팅을 새롭게 발굴해야 되고요.
또 단체 관광객이 개별 관광객의 형태로 더 바꿔 나가고 있는 추이입니다. 그래서 의료관광이라든가 웰니스관광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것도 많이 고민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 꼭지를 가지고 큰 틀에서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갖고 세부적으로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문제점들을 잘 파악하셔서 앞으로 잘 해결해 나가실 줄 믿고요.
또 두 번째는 홍보전략 및 마케팅 SNS, 블로그의 홍보전략 제시와 해외관광 유치, 의료관광 포함해서 한류에 대한 인천관광공사 전략은 또 어떻게 세워 나가실 건지요?
위원님 세부적인 부분까지 말씀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SNS와 블로그 외에 홍보전략을 또 이렇게 투트랙으로 가져가려고 생각합니다.
또 일반적으로 ‘인천e지’라는 홍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도 활용을 하고요.
또 파급효과가 있는 인플루언서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홍보 효과를 더 높이는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팔로우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방송에 노출되게 하는 방법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관광객 유치에서는 지금 특히 의료나 웰니스 관광의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또 일본의 관광객이 더 높아진다든가 이런 식으로 바뀌어져 나가고 있거든요. 거기에 한방관광과 연계된 부분도 인기가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변화하는 부분에 잘 맞추고 특히 몽골이나 중앙아시아에는 중증질환의 환자분들이 연계해서 오시는 경우들이 있고 그래서 각 지역별 특색에 또 오시는 분들의 타깃에 성격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겠습니다.
요즘 의료관광이 대세인 것 같아요.
그쪽으로 중점을 두셔 가지고 일반인들이 그냥 별도로 와서 하는 것 외에 관광 오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검토해 주시고요.
또 세 번째는 후보자가 맡았던 직책과 현재 지원 분야에 대한 업무 기여도라든지 주요 경력 중 지원 분야에 가장 큰 도움이 된 분야가 무엇일까요?
제가 업무를 앞으로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실무적인 부분은 세계도시축전에서 3년간 마케팅 팀장으로 전국을 돌면서 홍보하고 그다음에 오신 관람객을 안내하고 이런 부분에서 관람객 유치에 대한 제가 큰 경험을 했고요.
그다음에 군ㆍ구와의 위탁사업이 많습니다. 군ㆍ구와의 위탁사업은 구에서 문화홍보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있었던 경험을 군ㆍ구에 위탁사업을 어떻게 군ㆍ구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프로그램을 잘 접목시킬 것인지 우리가 군ㆍ구하고도 업무협력을 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으로 제가 활용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큰 행사로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게 했었을 때 제가 또 재직할 때 그런 일들을 같이 했었습니다.
그다음에 개항장 문화지구 여행 같은 경우는 처음 제가 있을 때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잘 관광공사의 사업들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위원회에서 몇 번 지적을 했는데요. 관광공사 행사가 거의 보면 신도시 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어 가지고 구도심 쪽으로도 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셔서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행사를 만들어주십사 부탁 좀 드리겠고요.
또 그동안 답변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 분야에서 많이 잘하셨으니까 관광공사에 오셔도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결과 있어서 관광공사를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환 위원님.
조성환 위원입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로 내정된 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립니다.
지금 보면 우리 사장님께서, 내정자께서 전체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부분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꽤 많고 또 실무에서도 근무를 하셔 가지고 인지를 잘하고 계시는 것 같고 적합한 후보자님이 오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면 일단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 그런 부분들을 숙지를 많이 하셨죠?
네,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우리 전체적으로 보면 관광공사가 만성 적자로 있고 재무안정성이나 이런 부분에도 조금 문제가 있고 상상플랫폼 부진에 대한 그런 부분들도 많이 있는데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이것은 정말 문제점이 있고 우리 후보자님께서 재임 기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시정을 해야겠다 이런 부분들이 있다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당면한 부분은 상상플랫폼을 정상화시키는 게 우선 큰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상화 과정을 위한 용역도 거쳤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떤 개별이나 아니면 큰 그런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두 그런 방법으로 다 같이 거기에 참여할 수 있는 공고를 내서 내년도 상반기에는 그분들이 실제 입점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는 것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재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재무구조가 위탁사업들이 직접사업으로 많이 돼야 실제적인 재무구조의 손익관계에 그런 손실 부분이 적은데 지금은 인건비 부분도 실질적으로 전출금 형식으로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그 부분이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주는데 위원님께서도 재무구조의 근본 개편을 위해서 시 관련 부서와도 저희가 더 노력해서 그런 부분도 개선해 나가면 크게 당면한 상상플랫폼 문제와 그다음에 그러한 재무구조의 문제를 개선해 나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공사에서 위탁을 주고 있는 그 부분들은 몇 프로 정도, 몇 건 정도 파악됐습니까?
아니, 위탁받은 것에 대한 부분을 직접사업으로.
위탁받은 것을 재위탁으로 준 사항들을 직접사업으로 바꾸겠다는 그런 쪽인가요?
아니, 그게 아니라 위탁사업을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우리가 직접수입으로 받기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많이 발굴하겠다?
그런데 위탁을 받는 그런 상황들이 우리 의도, 관광공사에서 의도한 상황대로만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위탁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거부하기는 조금 그렇잖아요?
네, 거부할 수는 없고요.
또 전문가분들이, 관광공사의 직원분들이 다 전문가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군ㆍ구에서의 사업들을 우리가 위탁을 받아서 하는데 그런 부분들뿐만이 아니라 시의 사업들도 가능하면 직접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이나 이런 부분들, 홍보 쪽에, 시 쪽에 우리 의견을 제시하고 그런 역할들을 많이 하셔야 하는 상황이네요?
우리 지금 시에서 사업들 중에 보면 i-바다패스가 우리 시 정책 중에서 조사 중에서 제일 높더라고요. i-바다패스, 인천 검단 또 보면 아이플러스, 이런 것들이 4%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i-바다패스는 잘 아시겠지만 1500원을 가지고 어느 섬이든지 방문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인데 지금 언론에서 볼 때는 그쪽에 살고 계시는, 섬에 살고 계시는 분들 입장에서 볼 때는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다 보니까 본인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제약이 많이 있고 또 많이 오다 보니까 음식이나 이런 것들까지도 다 가지고 와서 정말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되다 보니까 야간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서 이분들이 머무르다 가게 된다면 숙박이나 이런 쪽에 또 이분들이 음식을 가지고 오는 부분들도 많은 시간을 체류하다 보면 그쪽에서 소비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아직 지금 준비 단계이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원으로 우리 인천의 모든 섬을 갈 수 있으니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 계신 분들도 30%에 대한 할인을 적용하고 하니까 외부에 계신 분들도 많이 방문을 하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머무는 시간이 적으니까 문제가 있다 하시는 말씀은 저희가 다양한 방안을 같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거기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같이 가꿔 나가는 노력을 저희가 지자체나 시하고도 같이 협의해서 두 가지 여건들이 같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잘 병행돼야 할 것 같고 타 지역에서도 70% 감면인가요?
네, 70%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70%를 지원을 해 주니까 30%만 부담하면 되는데 또 어떤 의견도 있냐면 타 지역에 있는 분들까지도 막 너무 편하게 너무 적은 금액을 가지고 오다 보니까 너무 비용을 타 지역에 계신 분들까지 지원해 주는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체크를 잘 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지금 보면 우리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언론이나 전체적으로 보면 매년 10억원 내외의 적자가 발생하는데 만성 적자, 이런 언론을 제가 봤는데 시티투어에 대해서 적자에 대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어떻게 방법을 모색할지 한번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티투어는 관광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사회적 기여의 기능을 많이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일반 수익구조만을 가지고는 실질적으로 어려운데.
그래서 실질적으로 현재 노을투어 코스라든가 인천대교 바다노선 코스라든가 이런 것들을, 테마형 코스라든가 이런 걸 하고 있는데 수익구조 자체가 1년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체 매출액이 한 2억 정도가 되는데 실제 손실이 한 1억 1000 정도에 대한 건 보전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게 다른 사업보다는 사회적 가치에 많은 방점을 두고 운영되는 그런 성격의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 갭을 줄여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테마 쪽이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지금 너무 다른 지역에서도, 다른 나라에서도, 국가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 콘텐츠라고 볼 수 있어요.
넓은 바다가 있고 노을이 지고 이런 부분들은 꼭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인천만의 특색, 이런 부분들을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발굴했으면 좋겠고.
우리 계양구에도 언제 지적을 했는데 산성박물관이나 아라뱃길 같은 데 빛의 거리나 장미원 등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약간 원도심 차원이다 보니까 다 들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계양산성박물관이라고 하면 산성박물관의, 최초의 산성박물관이거든요.
그런 부분들, 스토리텔링이 있는 그런 콘텐츠를 발굴해서 누가 봐도 뻔히 그냥 도시를 본다든지 환경, 자연을 본다든지 그런 부분들보다는 조금 더 스토리가 있고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강화 같은 데 그런 쪽에 보면 유적지나 이런 부분들도 잘 발굴해서 그쪽도 방문하시고 또 지금같이 이렇게 가는 것보다도 새로운 콘텐츠를 잘 홍보하고 발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창호 위원님.
안 켜지신 것 같은데 한번.
박창호 위원입니다.
우선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로 내정된 것에 대해서 축하드리고요.
저는 부모나 사장이나 시장이나 구청장이나 군수나 살림을 잘하려면 가화만사성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님 생각 어떻습니까?
네, 전적 동의드립니다.
특히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사관계를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고 지금 관광공사도 언론에 보면 조금 안 좋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취임하시면 즉시 해결해서 다시는 관광공사가 언론에 ‘노사관계가 안 좋다.’ 이런 이미지가 안 나오도록 해 주시고 노사화합대상이나 산업평화 대상에 도전해서 그런 것을 말끔히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 오늘 또 아침에 TV에 나왔지만 노동부장관께서 뭐라고 얘기했냐면 중대재해사고가 아니더라도 산재사고가 일어나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철저히 하겠다.
이렇기 때문에 특히 우리 관광공사는 대규모 집회를 하죠. 사람들을 모아서 행사를 하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어제저녁에도 KBS에 나왔지만 서울에서도 행사하다가 사람들 159명, 156명인가 죽은 것에 대해서 했기 때문에 이제 사람들이 알아요. 어디가 위험하다, 어디가 어떻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철저히 하고 그다음에 종사자들이, 우리 관광공사 직원들이 가장 안전한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상상플랫폼이라는 뜻이 무슨 뜻입니까?
네,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어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여러 가지들이 그 큰 복합공간 안에서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한다 이런 것도 같이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 일부 동의하면서 그 자리가 옛날에는 사실은 고철부두였어요. 고철부두를 지금 다시 고철하고 곡물 부두였던 것을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변화를 시켰는데 저도 거기 가면 바다를 보면서 내 인생을 상상, 내 과거를 상상 이렇게 할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 뜻도 있죠?
그런데 실제로 바다를 보면 철조망에 다 갇혀 있어서 상상의 나래를, 날개를 펴다가 가슴이 아파요. 갑자기 북한 동포들이 생각이 나고 철조망이기 때문에 6.25 전쟁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언론에서도 계속 이야기를 했고 항만공사에 가서도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상상플랫폼의 바다를 개방해야 됩니다, 바다를. 철조망을 철거를 하고 바다를 개방을 해서 그쪽에서 지금 우리가 1ㆍ8 부두니까 4부두 쪽에서 6부두로 넘어가는 그 부두에는 바다 쪽은 차가 부두 안에서는 못 다니고 외부로, 바깥으로 다녀도 된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렇게 하고 지금 당장 무슨 재개발이라든지 이렇게 해상도시가 되지 않으면 제가 미국에 샌디에이고나 미국의 몇 군데 가보니까 거기에 고선박들이 있지 않습니까, 고선박들. 미국에 제가 가서 본 것은 샌디에이고에 미드웨이호를 전시를 해놨더라고요. 몇 개 선박 전시해 놨는데 관광객들이 사실은 그걸 보려고 줄을 잇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상상플랫폼의 그 안의 곡물창고만 이야기할 게 아니라 그 바다를 활용해서 관광의 가치를 높여야 되고 저는 거기에 일상 365일 사람이 버글버글 끓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자리가 사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자리예요. 테마라든지 안 그러면 여러 가지를 활용해서 바다하고 같이하면 지금보다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인데 안보 문제다, 무슨 문제다, 무슨 문제다. 그것 이유거든, 이유.
지금 남한의 안보 문제 내항부두 철조망 걷어낸다고 해서 그쪽으로 간첩이 넘어옵니까? 외국인이 들어옵니까?
그런 이야기들을 잘 협의를 해서 시 담당자하고 당장 철조망 걷어내고 거기에 관광 활성화를 시키는 데 무엇보다도 제일 먼저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아까 조금 전에도 우리 존경하는 조성환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시티투어가 적자잖아요?
제가 교통국에도 아이디어를 냈는데 공항에서 인천시에 들어오려면 캐리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는 들어올 수가 없어요.
관광하러 오셨는데 택시를 3만원, 3만 8000원 정도 나오고 3만 5000원 주고 들어오던데 이 시티투어를 이용해서 관광을 공항하고 연결을 시켜주십시오.
제가 봤을 때는 이 시티투어에 있는 버스를 이용해서 조금 해서 시내에 바로 직선 노선으로 해 가지고 공항으로 해서 1만원 정도를 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 있지 않느냐.
사실은 부산이나 수원이나 서울이나 대구나 광주나 공항 가는 공항버스 없는 데가 어딨습니까?
인천에 공항버스가 없어요. 306번하고 303번하고 가는데 짐을 안 실어줍니다. 캐리어를 안 실어주기 때문에 사람만 탈 수 있어요.
그런 걸 관광에서 한번 해 주시고.
그다음에 해양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사실은 요트를 타는 데가 가까운 데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요트를 타려면 왕산마리나까지 가야 해요.
그러면 영종대교나 인천대교가 무료화돼야 하는데 인천대교 가서 돈 내고 가서 요트 타는 데도 가보시면 알겠지만 우리 인천의 요트비가 40분에 4만원인가 이렇게 굉장히 비싸요, 가격이.
그런 부분을 해서 가까운 곳에서 월미도 앞에라든지 남항 앞에라든지 안 그러면 송도 앞에라든지 가까운 곳에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것도 연구를, 중장기적으로 연구를 해 주시고 그런 걸 하려면 업체들은 많아요, 할 사람들은.
그런데 제가 가보니까 왕산마리나는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부산에 비해서도 비싸고.
그런 것 참고해 주시고 그리고 지금 서울에 한강에는 서울 크루즈가 10월 25일부터 떴습니다, 한강에. 서울 크루즈를 거기에 띄우신 분이 우리 중구청장 하신 분이에요. 김홍섭 중구청장 하신 분이 거기에 약 500억, 600억을 투자해서 한강에 띄웠어요, 서울시의 요청에 의해서. 서울시 자본 하나도 안 들어가고 개인이 다 투자한 겁니다.
그래서 혹시 가보시고 인천에도 월미도에 크루즈가 있긴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빈약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조금 해서 우리 인천에도 명품, 몇 군데의 지금 현재 팔미도 쪽에 갔다 오고 안 그러면 영종대교까지 갔다 오고 이렇게 하는데 그것을 팔미도나 안 그러면 가까운 섬까지 연결시켜서 크루즈로 할 수 있도록 그런 아이디어를 내 가지고 그런 것은 외국 관광객들이나 국내 관광객들이 한번 갔다 오고 괜찮다고 소문만 나거나 인터넷에 나거나 유튜브만 해도 외국 사례를 보면 프랑스나 영국이나 가면 꼭 유람선을 타는 코스를 열어주거든요, 여행회사에서.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외국에서 크루즈를 타고 오시는 분들이 인천에서 정주하고 놀고 싶은 데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저는 자주 듣거든요, 사실.
우리 인천에 호텔도 많이 있고 이렇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놀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해서 그 사람들이 왔을 때 크루즈 같은 경우에는 한 이틀 정도만 해도 그 사람들이 한 번에 오면 2000~3000명씩 오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옛날에 제가, 옛날도 아니죠. 처음에 크루즈 왔을 때 현대백화점 서울까지 가는 걸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20%, 30% DC 해 주면서 유치했다는 이야기도 제가 담당 공무원한테 들었는데 그런 것도 검토해서 지역에 있는 아울렛하고 협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 외국 손님 오면 돈이 지역에 풀려야 그 효과가 있는 것이지 와서 밥 한 그릇 먹고 그냥 가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그런 부분을 조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해양관광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백령도 두문진 같은 경우에도 지난번에 신영희 위원이 거기도 배가 선령이 다 됐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도 관광공사에서 신경을 써 보세요.
그리고 제가 봤을 때는 영업이 잘된다고 몇십 억이 된다고 하니 사실 하면 얼마든지 개인이 돈을 들여서 할 수가 있어요, 그런 것은. 자기가 할 수 있는데 처음부터 시가 지원을 해 주고 이런 그게 돼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도 지원을 요구하는 것 ‘배가 선령이 다 됐다,’ 이렇게 요구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공개입찰로 하든지 해서 미리 배라는 것을 짓기 위해서는 한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한 2년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하니까 그런 점도 검토하셔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앞에서 우리 신동섭 위원도 말씀하셨고 다른 분들도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줄입니다마는 제가 말씀드린 것 중에서 가장 핵심이 우선 관광공사 사무실도 상상플랫폼에 있고 또 관리를 보면 부두 관리를 항만공사에서 나가서 해요.
그러다 보면 제가 어떤 때는 토요일, 일요일 가보면 또 거기에 문이 잠겨 있어요, 그 바다를 한번 보고 싶어도. 그쪽에 항만공사에서 근무를 안 할 때가 있어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개방해 버리면 그럴 필요도 없이 안에는 항만공사가 관리하면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관광공사에서 관리하면 되고, 개방하시면 되고 항만공사에서도 그렇게 하면 외국인들이 도망간다고 하는데, 배 타고 내려서 도망간다고 하는데 요새 CCTV 얼마나 좋습니까? 적외선 설치 CCTV, 안에 우리가 GOP나 DP에서도 지금 적외선 설치해 놓고 군인들이 보초를 안 서는 시절인데 거기에다가 넘어간다고 철조망 설치한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그런 부분들을 제1순위로 해결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상상플랫폼 이름 그대로 내가 거기 가서 바다를 보고 소리라도 한번 지르고 상상의 날개를 펴는 것이지 철조망 해놓고 무슨 상상플랫폼이에요?
제가 맨처음에 봤을 때도 잘못됐다고 이야기한 거니까 그것을 최우선적으로 해 주세요.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켜보겠습니다.
열심히 근무하시고 우리 관광공사가 사장님이 새로 오셔서 직원들하고 열심히 일해서 연말에 많은 성과급도 받고 다른 공단이나 공사보다도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인기 있는 그런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성영 위원님.
신성영 위원입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내정되신 것 축하드리고.
일단 사실 여러 가지 이미 우리 존경하는 인사청문회 위원님들께서 질문을 하셨을 것 같은데 인천시의 고위공무원 출신이시잖아요, 후보자께서.
그렇죠?
사실 이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민간의 전문가, 이쪽 관광공사 관광에 관련된 전문가를 모시는 경우가 하나가 있고 고위공무원 출신분들, 행정 역량이 검증되신 분들을 후보로 모시는 경우 있고 이 두 가지인데 여러 가지 의견들이 분분하기는 합니다만 후보자께서 생각하시는 방금 말씀드렸던 고위공무원 출신이 사장이 되는 것에 대한 어떤 좋은 점 그리고 후보자가 가진 역량, 아까도 사실 저도 듣긴 했는데 굉장히 간결하고 짧게 답변 부탁드릴게요.
먼저 말씀을 해 주신 이런 공직의 경력과 어떻게 잘 연계시켜 나갈 수 있느냐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리면 관광공사가 여러 가지 하는 사업 중에서 시와 그다음에 경제청과 도시공사와 이런 데와 협력해서 해야 할 그런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군ㆍ구와 협력해서 해야 할 사업들이 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정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한 가지, 한 가지씩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또 우리 관광공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우리는 전문가다.’ 이러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서 열심히 일해서 행복한 일터라는 생각을 갖도록 가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질문드렸었는데 민간 영역에서의 사장과 고위공무원 출신 사장의 어떤 뭐가 더 좋을지에 대한 답변은?
네, 그 부분은 민간 부분에서 오신 분들이 교수님이라든가 아니면 기업을, 이런 관광이나 문화산업을 기획 사업을 직접하신 그런 분들도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공사에서 지금 근무하는 직원들이요. 공연이라든가 기획이라든가 마케팅이라든가 콘텐츠 개발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다 전문가분들이기 때문에요. 직원분들하고 충분히 이야기해서 또 직원분들이 필요하면 그런 연구기관과 대학과 협업을 통해서 전문 기관장이 왔었을 때의 미흡한 부분을 직원들의 전문가적인 역량을 제가 여러 가지로 자문을 같이 논의해서 커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잘 들었고 일단 의회나 주민들, 시민들 생각 다 똑같을 건데 사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문체부 장관을 유인촌 전 장관께서 연예인이셨잖아요. 그쪽 분야에 평생 몸담고 어떻게 보면 역동성, 전문성 이런 걸 부각시키고 활기를 돋게 하기 위해서 그런 분들을 모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보자께서 가진 역량이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주민들께서는 사실 보수적으로 조직을 잘 운영하고 워낙 행정의 달인이실 거니까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는 좋으나 역동적으로 움직이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이 당연히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후보자님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그런 시민 불안을 불식시키는 역동성 있는,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게 공통적으로 관광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 신규 발굴도 많이 해 주시고 역동성 있는 관광공사가 되기를 한번 제가 주문드려 봅니다.
그리고 하나, 사실 여러 가지 평생 고위공무원으로 우리 시를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해 주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검증자료도 많이 내주셨는데 딱히 질문드릴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래서 참 고위공직자가 되기에 적합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다만 제가 있는 지역이 영종이거든요. 그래서 누구나 다 시민 모두가 항상 생각하는 게 공항하고 연계된 관광자원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계속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전임 사장님 계실 때 기획조정실분들하고 미팅을 한 적도 있었고 실무회의 한 적이 있었고.
목적은 뭐였냐면 인천공항과 연계된 그러니까 환승객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국내 관광객이 될 수도 있겠죠. 제가 봤을 때 그분들을 잡기 위한 매력은 충분한 것 같은데 그것을 발굴해 내지 못했다라는 평이 계속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지금 보고는 해 주셨는데 사실 빈약해요, 이것 자료. 그래서 여기에 어떻게 보고해 주셨냐면 인천관광공사 단기, 중기, 장기 비전에 대한 전략을 해 주셨는데 인천국제공항, 영공도, 차이나타운도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주요 관광자원 연계 활성화 계획인데 조금 빈약해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정견을 여쭙겠습니다.
해외 관광객 그리고 우리는 인천공항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분들이 대부분 수도권으로 다 빠지거든요, 관광하러. 그 사람들을 어떻게 잡을지 그것에 대한 정견을 얘기해 주세요.
먼저 말씀하신 환승객 부분은 실질적으로 환승 시간에 맞춤 된 그런 프로그램들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누구나 불안해서도 그렇고 그다음에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승객으로서의 유치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여기서 내렸을 때 ‘구경할까?’ 이런 생각보다는 최소한 인천을 기점으로 한다는 그런 기본 여행코스를 가질 때 ‘환승을 해야지.’ 이런 생각을 갖지 않으면 사실상 환승객을 모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전에 그런 것들을 충분히 공지해서 여행사하고 연계할 때 당초부터 환승에 대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외 관광객은 인천에 실질적으로 입국을 했어도 인천에 머무르시는 분들이 6.3% 정도만이 인천에 머무십니다. 그래서 그 비율을 더 높여 나가는 전략이 우리가 세부적으로 생각하면 영종도뿐만 아니라 인천에서의 실질적인 경제적 소비 효과도 가져올 수 있도록 비율을 어떻게 높일까 그런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기조실 우리 유능하신 직원분들하고 같이 고민을 많이 해 주시고 그것을 반드시 실행하셔서 변화를 이끌어주셨으면 좋겠고.
일단 몇 가지 말씀드리면 제3연륙교 이번 연도 말에 곧 완공되거든요. 아마도 거기에 관광자원화 시설에 대한 운영도 저는 공기관에서 맡아야 될 거라는 개인적인 소견이 있습니다.
홍보관 말씀하시는 거죠?
홍보관하고 전망대 타워 관광시설이 몇 개 있어요.
그것도 하여튼 제3연륙교하고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던 상상플랫폼 이게 지금 활성화가 잘 안 되고 있다. 굉장히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공항하고 제3연륙교 통해서 상상플랫폼까지 볼 수 있는 그런, 저는 사실 예전에 제3연륙교라 그래서 상상플랫폼으로 공항에서 직발으로 가는 다리를 제안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건 조금 요원한 미래니까 지금 곧 개통하는 제3연륙교를 이용해서 인천으로 오는 외국인들을 인천 본토로 유인하는 이런 상품들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하나가 기본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아요. 무슨 얘기냐 하면 중구청하고 인천공항공사 거대한 행정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요즘에 어떻게 하냐면 우리 하늘도시하고 공항신도시에 외국인들이 뭘 좋아하냐면 한국식 상점거리를 좋아해요. 보는 걸 좋아합니다,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래서 우리가 외국 갈 때와 똑같이 인천공항에서 버스로 외국인을 대거 실어서 우리 하늘도시 중앙에 있는 호텔 같은 데다가 묵게 하고 주변에 있는 상권을 구경하시는 관광객들이 되게 많아요.
그분들 안내판조차도 마련이 미흡하다는 말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기본부터 충실하기도 하고 말씀드렸던 프로그램 개발도 할 때 중구청하고 인천관광공사를 적극 활용해 주세요. 특히 공항공사 돈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항공사가 이런 것에 대해서 제가 느끼기에는 전혀 나서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공항공사도 많이 푸시를 하시고 우리 인천시는 이런 의지를 가지고 있으니까 같이해서 너희는 돈 좀 되고, 우리가 재정이 부족하잖아요. 돈은 공항공사가 대고 프로그램은 우리가 운영하고 제안하고 할 테니까 같이 만들어서 협업해서 만듭시다.
특히 뭐? 공항 주변에 있는 관광 프로그램 만들고 외국인들한테 안내하는 이런 것도 만들고.
우리는 인천시티투어버스 해서 이렇게까지 잘 운영하고 있잖아요. 인스파이어도 돌리고 을왕리도 돌리고 다 돌리고 있잖아요.
공항공사는 진짜 일절 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하나도. 그래서 그런 푸시를 사장님께서 많이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릴게요.
그래서 프로그램 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유능하신 공무원들 많으시니까 같이 고민을 많이 해 주시고요.
그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성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판순 위원님.
어제 고민을 많이 하셨는지 상당히 준비 많이 하셔 가지고 피곤해 보이시기도 하고, 그렇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책을 맡으셔서 아마 생각이 많으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광공사가 잘 아시다시피 직원 수가 적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 한 140여 명 지금 현재 운영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조직 내 여러 가지 문제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조금 전에 후보자님께서 쭉 설명을 잘해 주시더라고요. 다양한 경험도 있고 또 앞서서는 문화관광국장도 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해도가 높으시리라 보고요.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예산 규모가 부족한 거예요.
그게 가장 큰 관건이에요.
이것 재무위기 해소를 어떻든 간에 시 집행부와 그다음에 우리 의회가 잘 절충이 돼서 실질적인 손수익에 대한 부분이 많이 감소가 되어야 하는데 제가 듣기로는 전에 지금 현재 하고 계시는 관광공사사장님께서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염려를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해결을 해 나가실 건가요, 만약에 취임이 되고 나면?
위원님께서 세부적인 걱정을 해 주시면서 이해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구조 자체가 시에서 주는 인사 내 구조를 바꾸는 방향으로 가야 근본적인 손실을 커버할 수가 있는데 그 부분은 실질적으로 각각의 사업비에 인건비가 포함되게끔 되면 예산편성도 방법이라든가 그런 게 좀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 그 부분은 쉽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영업이익에 대한 손실 부분으로 표시되는 그런 게 경상사업비로 지원되고 있는 실제 재무구조를 바꿔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께도 별도로 개별 보고를 드려서…….
문제점을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이것 이대로 가면 아마 부담도 상당히 많을 거고 관광공사의 내부적인 부담이 상당히 크실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인건비 부분이라든가 비단 인건비로 예를 드는 건데 그런 부분에서도 해소가 돼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해당 부서하고 면밀히 검토를 잘해서 길을 모색한 다음에, 뿐만이 아니에요. 지금 보면 만약에 보전이 안 되면 순손실액이 또 늘어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게 예측컨대 지금 자료에 의하면 30쪽에도 이미 정리가 돼서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떻든 해결방안을 모색하셔야 합니다, 지금 현재.
그리고 마침 또 예산 시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장 정리하기 좋은 시기일 거예요. 그러니까 제일 먼저 관광의 활성화도 좋지만 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한 예산의 반영 정도가 확실히 이게 정비가 되고 그다음에 의회에 동의를 구해서 예산편성이 되도록 하는 게 우리 후보자님의 관광공사사장 취임 이후에 가장 큰일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사업도 좋아요, 내년도에. 그러나 내가 관광공사사장이 됐으니까 새로운 사업을 모색해 보자라는 뜻도 좋겠지만 일단 내실을 닦아놔야 합니다.
그리고 이 관광공사가 면밀히 잘 가기 위해서는 어떻든 재무위기 해소방안에 대한 우리 후보자님의 노력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것을 주문을 드리고 싶어요.
그다음에 또 보면 조금 더 업무보고를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웰니스의료관광이라는 게 있습니다. 본 위원도 의료관광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계속 관광공사의 의료관광 부분은 지금 지켜보고 있는데 2020년도에는 그래도 인천이 3위를 지켰어요, 전국에서.
그런데 올해 실적은 아직 안 나왔는데 작년도 실적으로 해서 복지부 평가한 내역을 보게 되면 1위가 서울이고요. 당연히 1위가 서울 그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2위가 경기였고요. 과거에는 3위가 인천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천과 경기가 엄청나게 노력을 했어요, 이것을 뛰어넘으려고.
그랬는데 ’24년 실적을 보게 되면 부산에도 놓쳤어요. 3위를 부산이 갖고 더욱 놀라운 것은 제주가 4위입니다. 그리고 인천이 5위에요. 그러니까 서울, 경기, 부산, 제주 그다음에 인천이 어떻게 이렇게 의료관광이 축소가 되었을까, 사업실적이.
이 분야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 공항이 바로 가까이에 있지 않습니까, 항만도 있고. 그리고 제주 같은 데는 상당히 가기도 어려워요, 의료진도 문제고.
멀고요, 의료진도 그렇고요.
제주의 의료를 비하 발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천이 훨씬 더 월등하고 그다음에 의료기관끼리 잘 단체화되어 있어요, 지금 현재.
그래서 의료관광 사업을 활성화하자고 해서 되게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현재 완전히 다운돼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후보자님이 어떤 각오로 일을 하실 건지에 대해서 답을 듣고 싶어요.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방향 저희가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대안을 강구하겠습니다.
현재는 외국인 의료관광이 1만 4000명에 대한 목표가 또 거기에 부대적으로 가족까지 이렇게 합치면 두 분, 세 분의 가족이 포함돼서 그 인원이 4만몇천 명 정도 이렇게 가능하다는 고무적인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게 저도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신 등위가 뒤로 밀리고 있는 것까지는 저도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 부분을 들어가게 되면 원인이 뭔지도 잘 짚고요.
면밀히 살펴야 할 겁니다.
왜 그러냐면 이게 인천시 내에 의료기관도 되게 활성화되는 부분이고 인천을 알릴 수 있는 거거든요.
이를테면 간단한 시술을 하고 인천을 여행을 한다든지 부가이익이 상당히 있는 그래서 웰니스 의료관광이 상당히 사업에 박차를 가했고 복지부가 전체적으로 평가는 합니다. 가족이 인원이 늘어나고 이 수치에만 너무 개념을 하지 마세요.
어떻게 질 좋게 의료관광사업을 활성화하느냐 그러면 많이 와요. 인천의 의료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상당히 질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 비단 예를 들자면 피부라든가 성형 부분에서 상당히 홍보가 잘되어 있고 그다음에 중증환자 수술 같은 경우에도 대학병원이 우리는 세 군데나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건이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그래서 전에는 ‘서울을 뛰어넘자.’ 그리고 마케팅을 해서 오면 대부분 서울로 뺏기는데 이것을 차단해서 인천공항에서 내리면 바로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우리가 해 드렸거든요. 시에서도 예산을 지원하고 의회에서도 동의를 했기 때문에 통역을 한다든지 의료기관과 연계를 한다든지 이런 사업도 많이 추진을 했고 또 하나는 저개발국가에 의료환자가 생겼을 때는 정말 서로 협력을 해 가지고 거기 가서 무상진료를 한다거나 이렇게 어려운 케이스들도 많이 의료관광의 한 일환으로서 꼭 수익만 갖는 게 아니라 베풀면서 환자를 유치하는 이런 쪽의 사업들도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그런 걸 찾아볼 수 없어요, 5위로 확 떨어져 있고. 그렇게 되면 이 순위를 복지부에서 다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 전에는 의료관광이 재단이 있었던 겁니다.
의료관광이 별도로 재단이 있다가 그다음에 관광공사가 생기면서 재단이 흡수가 됐잖아요. 그러면 그 팀이 역할을 더 대행하고 시에 의료관광팀이 있으니 서로 협업을 하면 상당히 잘되어 있을 터인데 이게 지금 많이 축소가 됐다.
그래서 저는 적극적으로 이 분야에 대해서 1순위로, 물론 다른 분야에 관심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이것은 우리가 평가를 받는 일이기 때문에 그리고 부가이익이 상당히 많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 후보님께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취임을 하게 되면 그렇게 우선순위로 사업 구상에 판단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다음에 너무나 자료에 또 신문 보도에 많이 나와 있는 사안이긴 한데 내부적인 일들, 지금까지 산재되어 있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일일이 여기서 공개적으로 발언은 안 하겠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주도면밀하게 정리를 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내용도 파악을 잘해 보시고 지금까지 흘러온 내용도 검토를 잘해 보시고 바로잡는 게 가장 좋은 거거든요, 공평하게 논리적으로.
이 분야에 대해서 그렇게 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 우리 후보자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잠깐 듣고 싶습니다.
언론보도에 나온 그런 사안들이고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직장 내 갑질 의혹에 대한 그런 부분을 기본적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자체적으로 그런 것들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같은 것들을 완벽하게 정비를 하는 계기도 이번에 돼야 하고 그리고 실제 그 부분들이 어떤 직원들의 또 다른 문제로 확정돼 나가지 않도록 잘 파악해 가지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확한 진단을 한 후에 그것도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관리 아닙니까, 조직관리. 그다음에 필요한 예산의 수급관리 그다음에 경영지원에 대한 부분이 가장 핵심이겠죠.
그래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까지 돼 있는 사업을 다 정비해 보십시오, 평가를 해 보시고. 자체평가를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주관부서 이야기만 듣지 말고 여러 가지 조사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사업별로 다 평가를 한 다음에 정리할 건 정리하시고 그다음에 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건 추진을 하셔야 하는데 시기적으로는 좀 늦습니다, 지금 현재. 그러나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정리를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고요.
저도 최근에 들었습니다마는 시티버스 운영 관계.
이게 어떻게 보면 외국인들이나 인천을 찾아오는 사람들한테는 가장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저희도 어떤 나라를 가게 되면 시티버스를 타게 되지요.
그리고 그 시티버스를 타면서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또 이 시티버스를 타게 되면 자세한 설명을 해 줘요. 버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누군가가 관광해설사가 됐건 누가 됐건 간에 외국 같은 경우에는, 제가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제가 탄 예를 들자면 여기는 어떤 곳이고 이렇게 하고 이렇게 돌리면서 쭉 운영을 하면서 포토존에 가서 내려주고 잠시 시간 주고 사진 찍도록 하고 다시 태워서 히스토리를 쭉 설명해서 스토리텔링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보지 않더라도, 전체를 안 들어가 보더라도 그 시티에 대한 부분은 다 입력이 돼요. 그리고 어느 정도 스크린이 됩니다. 그래서 ‘이 시티버스를 잘 탔네.’” 결국은 내리면서 ‘다 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해요.
그런데 우리 인천의 시티버스는 일단 차가 우선 노후됐습니다. 비가 오는 날 타보니까 비가 뚝뚝 새요. 그래서 제가 문화관광국에도 한번 의견을 냈습니다.
내구연한 지났다고 해서 한꺼번에 차를 다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 차를 순차적으로 바꿔서 일단 쾌적한 버스가 돼야 하고 그다음에 거기서 누군가가 사람이 일일이 타서 설명 못 하면 레코딩해서라도 한국어랑 외국어랑 나올 수 있도록 설명을 해야 돼요. 데려다만 주고 그냥 가만히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번 타보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한번 타보십시오. 타보면 어느 코스, 우리가 네 군데 코스인가 정해져 있거든요. 정해진 코스를 한번 타보시고 그러면 아마 느낌이 있으실 것입니다, 뭘 어떻게 개선을 해야 할지.
그것도 준비된 상태에서 타지 마시고 어느 날 갑자기 토요일, 일요일 날 우리 후보자님이 시간이 되시는 날 한번 자연스럽게 타보세요. 그러면 실상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타보시고 개선을 해 주세요.
인천의 거울이니까, 시티버스는.
그래서 다시 한번 타도 만족한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주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있는데 앞으로 잘하시리라고 보고 또 집행부 계실 때는 큰 국장의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기대를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잘해 주시리라고 보고 아무튼 관광공사사장 후보자가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고요.
충실하게 잘 이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충식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신충식 위원입니다.
먼저 관광공사사장 후보자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장님 하실 때 이 관광공사가 설립이 된 건가요?
’15년도 8월에 설립이 되었고요. 저는 2년 후에 국장을 했습니다.
그때 국장을 하셨으니까 관광공사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맞죠?
네, 많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에 4대, 이제 5대 사장님이시잖아요. 사장님 후보자죠.
그런데 전대의 사장님들도 다 이쪽 출신이셨잖아요.
초대는 외부에서 오셨고요. 두 번째는 언론 관계 쪽에 계셨고요.
조금 다릅니다, 성격은.
그런데 전대 사장님들이나 이쪽 부분에서 문화체육국에서 근무를 하셨던 경력이 있었던 분들이 사장이 되시면 옛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이미 체계가 어찌 보면 국의 소속이 되는 거잖아요, 관광공사가.
그런데 전에 있던 생각을 하셔서 공무원들한테 그러니까 담당 공무원들하고 관계가 오히려 썩 좋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굉장히 친밀하고 더 좋았어야 될 법한데 제가 듣는 얘기는 그게 아니더란 말이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며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그 말씀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위원님께서 우려하시고 지적을 해 주시는 그런 부분들이 자칫 잘못하면 옛날에 어떤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을 갖고 해당 부서와 업무 추진을 하면 큰 오류가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무자의 한 사람이라고 관련 부서에 실무자분부터 같이 저도 업무를 하는 실무자라는 입장을 가지고 실제 담당 부서뿐만이 아니라 여러 관련 부서의 관계자와도 겸손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시는 것 들어보니까 잘하실 거라고 믿음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런 초심을 잃지 마시고 관광공사사장이 되신 후에도 꼭 반드시 그렇게 유지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앞에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다 지적을 하셨는데 아까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님께서 가화만사성 얘기를 했습니다. 그 부분도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하셔서, 제가 지난 행감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고요, 그래서 그때 조치에 대해서도 사실은 저희에게 보고도 따로 하셨고.
그런데 최근에 언론을 보니까 거의 마무리가 된 상황인 것 같아요. 파악하고 계시죠?
그 부분도 아까 존경하는 박판순 위원님께 얘기하신 것처럼 마무리 잘하셔서 마무리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마이스 엑스포(MICE EXPO)에도 참석을 해서 축사도 했고요. 그랬는데 마이스 분야에 대해서 제가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인천지역에 기반을 둔 마이스산업을 발굴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스타트업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분야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출된 자료에는 대략적인 부분에 대해서 내용만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보고해 주시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을 하실 계획이신지 간략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보고서에는 19쪽에서 마이스에 대한 부분을 보고를 정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마이스에 대한 지금 가동률이 58%거든요. 그래서 58%면 준비하는 기간을 빼면 거의 1년에 풀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마이스업무지구를 우리가 지정하는 성과를 거두었거든요. 그런 효과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3단계 사업도 더 확장이 되어야 되고 그리고 또 거기에서 오는 여러 가지 인센티브 관광이라든가 국제회의나 이런 것들이 그냥 왔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저희들이 후속조치까지 같이 해 나가는 그런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잘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얘기는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상상플랫폼에 대해서. 상상플랫폼에 대한 활성화계획 지금 임대는 어떻게 잘 해결됐나요?
두 개 1, 2층과 3, 4층 중에서 1, 2층 부분은 철수를 해서 원상복구 과정까지 진행돼 있고요. 그다음에 3, 4층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소송이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그 부분들이 잘풀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지금 1, 2, 3, 4층이 다 비어 있는 거네요?
3, 4층은 정상운영되고 있습니다.
3, 4층은 정상운영되고 있고 1, 2층은 비어 있고?
임차료 부분, 임대료 부분에 대한 소송 부분은 어디가 어디랑 하는 거예요?
임대료는 3, 4층에 대한 부분입니다.
3, 4층.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또 단기간적인 그런 콘텐츠가 아니라 그리고 관심을 끌 수 있는 그러한 콘텐츠를 담은 공간들이 잘 입점이 되어야만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많은 지금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고를 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고를 내면 빠른 시일 내에 능력 있는 그다음에 우수한 콘텐츠를 가진 기업들이 아니면 폭넓게 개별도 거기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혀서 그 부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상상플랫폼이 사실은 엄청난 기대를 갖고 시작한 곳인데 그에 비해서 아까 전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안타까워요. 거기가 매일매일 북적이고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올 수 있는 핵심적인 뭔가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도 매우 부족한 같고 그러다 보니까 운영하는 데 있어서 아쉬움이 굉장히 많이 남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사장님이 되시겠지만 되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살펴보시고 우리 인천하면 상상플랫폼이 생각나는 그런 곳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끔 열심히 돌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관광공사사장님 사장 후보자가 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시간인데요. 장성숙 위원님.
후보자님 여러 번 나오긴 했지만 여기계 획서에 계속 혁신이나 디지털이나 AI 새로운 그런 방법으로 잘하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게 아까 문화관광국 공무원들하고의 소통 얘기가 있었고 저는 관광공사 직원들하고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국장님으로 계셨던 데가 한 6년 지나셨잖아요. 그런데 하루가 다르게 정말 트렌드라든지 여러 가지가 변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젊은 세대층들도 굉장히 많이 오잖아요.
어제 잉크콘서트 갔는데 거기 특별히 더 그렇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되게 많았었어요. 그리고 다니다 보면 젊은 층들도 굉장히 많이 오거든요, 우리 인천이. 그리고 상상플랫폼 주변으로도 굉장히 우리가 주변에 특별한 문화유산하고 연계돼서 할 수 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또 송도는 송도 나름대로 새로운 신도시니까 거기도 볼거리가 있고 그래서 그런 것을 하려면 내부직원의 아이디어나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필요하고 내부직원의 아이디어가 되게 중요할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역량을 끌어내야 될 것 같거든요. 그것은 어떻게 하는 방법으로 하시겠습니까?
관계기관과의 관계는 아까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 차원에서 관계기관과의 관계 정립을 어떻게 할 거냐 또 자세는 어떤 자세로 임할 거냐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직원 내부의 역량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을 말씀을 해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직원들이 현재도 전문가지만 전문가의 역량을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기회 같은 것을 더 넓혀 나가겠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을 끌어내, 교육을 받아 왔어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당부드리고 싶어요.
거기에서 보면 한 분 한 분이 되게 열심히 자기 것을 발휘하기 위해서 누구든지 그럴 것 아니에요. 조직에 있으면 나태하거나 그것을 잘 안 되게끔 하려는 직원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바로 리더십이고 그게 관광공사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훨씬 더 시너지가 날 것 같아요.
후보자님의 경험과 새로 혁신적이고 아이디어 많은 직원들의 그게 결합이 되어야지 이게 콘텐츠가 나오고 성과가 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제가 그전의 두 분 관광공사사장님을 뵀는데 분위기가 제 느낌으로는 확 달랐던 것 같아요, 조직 분위기가. 그전에는 가면 막 활기찬 분위기였다면 또 그렇지 않은 것도 보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걸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후보자님 고생하셨고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가 보니까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광 관련된 정책 제안 구체적으로 많이 해 주셨어요. 하나하나 다 참고해 주시고 실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가장 문제되는 건 기사에도 가장 많이 났던 상상플랫폼 그리고 우리 조직문화 모든 위원님들이 그 부분은 개선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저도 가장 큰 두 가지 문제가 지금 말씀드린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부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하실지를 계획을 잘 세우셔야 될 거라는 말씀을 꼭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후보자님께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에서 위원장이였어요, 축제위원장?
그래서 제가 그냥 마무리로 짧게 하나만 듣고 싶은데요.
아까 존경하는 이선옥 위원님도 말씀하셨어요, 원도심 관련돼서. 그런데 남동구 소래포구축제위원장도 하셨으면 더군다나 관광국의 국장도 경험이 있으시고 하면서 혹시 원도심 쪽으로는 관광 활성화가 조금 미흡한데 구체적으로 계획했던 거나 아니면 어떻 생각하셨던 계획은 있으신지요?
그래서 원도심 부분은 각 구나 군마다 자체 축제라든가 자체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할 때 군ㆍ구에서 물론 많은 전문가그룹들이 있고 위탁을 줘서 시행하지만 실질적으로 공사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하고 협력할 건지에 대한 고민을 앞으로 해야 한다. 그런 일을 또 같이 준비하면서 했고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면 해당 군ㆍ구에서 요청하기 전에 저희들이 어떤 큰 축제에서 관광공사 차원에서 사전에 어떤 프로그램 같은 것에 상품화할 수 있는 것은 최소한 6개월 전에 그 부분이 콘택트가 되어야 상품화가 가능하거든요.
그러니까 연초에 그런 것들 리스트업을 해 가지고 군ㆍ구에 있는 그런 큰 프로그램들에서 상품으로다가 개발할 수 있는 것들은 조기에 군ㆍ구와도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셨었던 것 같습니다. 잘 연계해 주셔서 원도심 상품도 잘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다음은 유지상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에 대한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앉으신 자리에서 마무리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함이 많은데 이렇게 또 좋으신 말씀으로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주시고 한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취임이 된다면 당면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도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또 사전에 협의를 통해서 그 부분들이 공개적으로 잘 정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라는 말씀으로 인사말씀을 대신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지상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시간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유지상 인천관광공사사장 후보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10월 29일 수요일 오전 9시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심사가 있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임조순
○ 출석인사청문대상자
대상자 유지상
○ 속기공무원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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