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해양항공국장 윤현모입니다.
항상 저희 해양항공국 소관사항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련 부서장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현택 해양항만과장입니다.
김원연 물류정책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해양항공국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에서 7쪽 일반현황에 대해서는 보고를 생략하고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1쪽 크루즈 및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추진입니다.
먼저 크루즈 활성화 지원사항입니다.
크루즈 홍보, 기항지 관광 마케팅 등 인천관광공사 위탁을 통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추진 실적으로 ’23년 10회, ’24년 5회의 크루즈 입항을 유치하였으며 크루즈 전문매체 등 광고와 국내외 온라인ㆍ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6회, 해외선사 및 여행사 기항지 팸투어 3회 실시 그리고 7월부터 8월까지 50여 명에 대하여 크루즈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연말까지 3개 여행사 상품개발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3년에도 크루즈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네트워크 확대 강화, 크루즈 기항지 관광 마케팅 활동 및 수용태세 개선 지원 등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지원입니다.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중구 왕산마리나, 서구 경인아라뱃길 2개소에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왕산마리나에서는 크루즈 요트 이론과 체험을 그리고 경인아라뱃길에서는 카약, 고무보트 체험을 추진, 금년에 총 1만4519명이 참여했습니다.
’23년도에도 지속 지원하여 해양레저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꾀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18쪽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2년부터 ’28년까지 해양산업 및 해양 연관산업의 집적ㆍ융복합 촉진을 위한 유휴 항만시설을 활용하여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제2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에 인천 남항을 신규 가능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유휴화된 항만시설 기준 면적을 현재 10만㎡에서 3만㎡로 축소 조정하는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 중에 있습니다.
기본계획에 반영된 인천항의 핵심 산업군은 해양바이오, 항만물류, 해양관광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19쪽에 표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은 클러스터 지정 관련 면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나 유휴화된 국유지만 선정될 경우 중간에 끼어 있는 부두 운영사에 사유지가 존재하여 클러스터 조성 최적화를 위한 사유지 매입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인천시는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지정면적 및 핵심산업에 대한 의견을 해수부에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인천시의 여건에 맞는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4쪽 해양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간접 지원 및 인센티브 지원사항입니다.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선사, 화주 등을 대상으로 인천항만공사의 건설사업 취득세의 75% 지원 및 물동량 실적 기준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통하여 임대료 인상 억제와 신규항로 개설 및 화물 유치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 확대입니다.
인천항 배후단지 임대료가 타 항의 자유무역지역보다 높아서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이 요구되는 실정으로 지난 3월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의견 전수조사 그리고 7월 4차 TF회의 그리고 8월 공청회를 추진하였으며 인천항 물동량 유치 확대 및 인천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인하 등을 통하여 해양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및항만재개발특별위원회 관련 주요업무보고서(해양항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