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최계운입니다.
더 나은 인천의 미래와 그리고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정해권 인사간담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인사간담회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인사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천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환경기초시설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는 공기업의 이사장으로서 내정된 것에 대하여 영광스러움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는 토목공학과의 수리학을 전공하고 지금까지 환경과 물 관련 분야에서 연구와 그리고 봉사를 해 왔습니다.
인천에서의 저의 다양한 경험은 인천대학교에서의 25년 근무한 경력, 환경부 지정의 인천환경기술개발센터장과 전국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의 대표 역할을 하는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회장, 인천환경원탁회의 의장,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 위원을 거치면서 습득되었고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단장 등 인천에서의 각종 거버넌스 활동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저의 삶에 인천의 환경문제를 늘 염두에 두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경험과 실무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인천환경을 이끌어갈 것이며 제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습득한 실행력과 추진력, 기후변화나 탄소중립 등 미래세대를 위하여 우리 세대들이 필히 해결해 나가야 하는 범지구적 방향을 충분히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정책방향에 대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인천환경공단의 기관 운영방침으로 고유사업 내실화, 미래성장 역량강화 및 상생조직문화 구축 등을 통해서 인천환경공단이 시민과 함께하면서도 국제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단의 고유사업 내실화는 하수 처리, 소각, 음식물 처리, 악취 처리 등 기존의 환경 기반사업을 좀 더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관리하고 운영하며 자원순환체계 확립을 통해서 시민들의 환경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성장 역량강화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 스마트 물관리 등 글로벌 물관리 트렌드 및 전략을 적극 반영하고 국가의 혁신적 미래발전 정책을 적극적 수용하고 연계를 통해서 인천시 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시민들의 환경 수준 향상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생의 조직문화 구축은 ESG 경영철학을 조직문화에 반영함으로써 친환경, 사회 기여, 지배구조 개선을 실현하고 인천시민의 신뢰와 구성원의 자부심을 동시에 충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윤리, 지속가능성, 안전, 상생과 소통의 경영혁신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의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윤리경영혁신은 임직원의 청렴성과 봉사정신 강화, 정보공개시스템 확립 등 윤리경영 체계를 확고히 하며 투명한 사업추진 등을 통하여 윤리경영의 혁신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인천의 환경 및 4차 산업 관련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 경영혁신을 하겠습니다.
선도적 환경문제 도출 및 해결, 지속적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생태계 보존의 연계, 시민 환경교육의 확대, 산업체를 위한 환경역량 지원과 소외계층과의 동반자적 연계 강화 등 인천환경공단만의 특화된 지속가능 경영을 실시하고 이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인천시민, NGO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으로서의 신뢰를 다지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안전경영혁신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최소화를 이루고 안전한 작업환경,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상생과 소통경영혁신은 조직 내 상생과 소통이 가능한 벽 없는 조직 구현, 공정한 성과평가 등 투명한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여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셋째로 현장을 우선시하고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인천지역 환경과 관련된 다방면의 활동 경험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환경공단의 전략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천시민의 개선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생활과 직결된 환경문제를 해결하며 환경친화시설로 변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로 전사적 갈등관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국정운영원칙, 즉 국민ㆍ현업ㆍ현장 중심을 고려하고 사업 전 단계로부터 갈등관리를 강화하여 핵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로 그동안 각종 기관에 근무하거나 우연히 관계하면서 얻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환경부, 인천시, 인천발전연구원 등 지역 내 연구기관과의 연계강화를 통해서 환경 관련 연구 거버넌스 체계구축과 이를 통한 선진화된 환경개선을 이루어낼 것이며 인천광역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환경공단이 당면한 여러 이슈들이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한 것도 많습니다.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대책, 승기하수처리장의 재건설 문제, 소각장 증설 및 개선 문제 등이 있고 650여 명이 근무하는 공기업의 자본금이 15억원이고 부채비율이 700%가 넘는 문제도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인천시의 소관 부처 및 인천시의회와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합리적 결정이 이루어지고 시민들의 불편이 충분히 해소되도록 이사장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저는 조직을 책임지는 리더는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함께 박애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강한 사회적 책임으로 헌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성과 포괄성의 가치를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저의 마음은 변함없이 제 삶의 모토가 될 것입니다.
저에게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추진력,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지식 그리고 민ㆍ관ㆍ학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실천력을 활용하여 현재 처한 문제들을 열정을 바쳐 해결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인천환경공단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인천의 환경개선, 환경 만족도 향상 등 인천시민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 시민으로부터 확실한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로서 간략한 정책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많을 줄로 압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과 그리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