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84회 [임시회] 5차 산업경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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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1월 27일 (금)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
2.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
3. 2023년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
4.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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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 제2항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 제3항 2023년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 제4항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등 총 4건이 되겠습니다.

1.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조영덕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영덕입니다.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현주 농업지원과장입니다.
이진철 기술보급과장입니다.
김승호 농촌자원과장입니다.
이희중 도시농업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4과 8팀 2농업인상담소로 조직되어 있으며 정원 34명에 현원 3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은 국ㆍ시비 95억 8000만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4쪽부터 7쪽까지의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4건, 건의요구 9건 등 총 14건입니다.
다음은 지적사항별 처리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2쪽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라는 시정요구사항에 대하여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농업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년도에도 농업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도 지적사항 14건에 대하여서도 중간 점검 등을 통하여 지속 추진여부를 판단하여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13쪽의 미래성장 농업기술 도입계획을 제시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금년부터 5개년간 36개 사업 50개소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금년도에는 16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물인터넷 활용 농기계 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보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4쪽의 치유농업지원센터 신설을 검토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상반기에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초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2024년도에 치유농업센터 설치를 목표로 국비예산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15쪽의 도시농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2025년도에 인천도시농업박람회 개최를 포함하여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16쪽의 농기계 임대사업 실효성을 확보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농기계 임대 사전예약제 운영과 함께 농번기에는 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농업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17쪽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라는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는 금년도에는 에너지 및 비료사용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하여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8쪽의 청년농업인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경영 컨설팅 지원과 함께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도 설치되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온라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19쪽의 농업용 신기계 운용과 기술 전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신기종 농기계의 지속적 확보와 함께 농기계 이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 육성된 드론교관 5명과 함께 신규교관 2명을 양성하여 농업 부분의 드론 이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쪽의 농기계 임대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임대형 농기계는 보험에 가입하여 미연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농기계 출고 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하게 임대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21쪽의 농업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등 관계기관 견학과 협의회 등을 통하여 청년농업인의 창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라이브커머스 활성화기술 시범 추진 등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2쪽의 지역농산물 신상품 개발방안을 검토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우수농산물 브랜드화사업 2개소와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1개소 등을 추진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강화ㆍ옹진군과 통합브랜드 사용 가능여부에 대해서도 협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3쪽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관리에 노력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이후 홈페이지 메뉴와 내용을 수정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주기적 관리를 통하여 인천농업의 홍보와 시민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4쪽의 농업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후 분석결과를 반영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각 교육과정 수료 시 과정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차기 교육계획 수립 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고 교육효과가 영농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의 영농기술 연구를 다양화하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금년도에는 농업자에게 양봉반을 신설하고 주요시기별 교육과 현지 연찬교육 등을 통하여 양봉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일반현황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9쪽의 품질 고급화 및 안정생산기술 보급사업은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생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2쪽의 시설원예 노동력 절감 및 환경개선기술 보급사업은 시설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자 고온기 화훼류 온도저감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4쪽의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첨단 자동화온실 설치 시범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6쪽의 식량ㆍ축산 현장실용화 신기술 보급사업은 수요자 맞춤형 생산기반 구축과 안정생산을 목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 건조저장 시범 등 1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0쪽의 친환경 실천 과학영농기술 지원사업은 과학영농 실천과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2쪽의 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과 청년농업인의 경영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소농 육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4쪽의 농업ㆍ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부속시설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시민발효교실 운영 등 3개 사업 46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체험교육과 전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46쪽의 농업의 6차 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성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기술 시범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9쪽의 농작업 기계화 및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농작업 기계화 촉진과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자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2쪽의 맞춤형 도시농업기술 지원사업은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5쪽의 시민참여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자치구의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자 상자형 텃밭 보급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8쪽의 찾아가는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은 도시농업 전문가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텃밭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텃밭전문강사 20명 양성과 찾아가는 도시농업 현장교육 10개소 100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60쪽의 인천농업아카데미 운영사업은 농업ㆍ농촌 평생교육기관으로 운영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교육 등 5개 분야 15개 과정 1만 4355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2쪽의 청년농업인 및 농업인 학습단체 운영사업은 청년농업인과 농업인 학습단체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안정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개 단체 137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4쪽의 지도공무원 전문화 및 현장활동 지원사업은 지도공무원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한 역량개발을 위하여 지도공무원 역량개발교육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6쪽의 농촌 지도기반 조성사업은 농업기술센터의 시설ㆍ장비 보강으로 지역농업발전을 지원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ㆍ시비 등 34억 800만원을 투입, 강화군 미래농업센터 구축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아무쪼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서
조영덕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의 이순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용철 강화군 위원님께서 안 계셔서 제가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검단이 아직 농업지역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보면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이라는 말이 나오고 친환경 실천 과학영농기술 지원 그다음에 농가 경영개선 지원 이렇게 해 가지고 농가의 소득 향상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서, 도시농업을 위해서 많은 부분을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잡고 있어요.
그런데 검단지역에 지금 농촌지도소장이 나가 있지 않죠? 한 달에, 그러니까 지금 현재 주 1회 나가나요, 2회 나가나요?
현재 검단상담소는 퇴직 및 육아휴직 관계로 결원상태로 돼 있어서 본서 담당부서에서 주 3회 정도 순환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실제로 거기 사무실이 출장소 내에 널찍한 사무실을 하나 별관을 배려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없으니까 농업인들이 가서 모여야 할 장소에 중심, 핵심인물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검단지역이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서 지역농업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도와줄 사람들이 없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 검단지역 농업인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 있어요.
어떻게 파종시기 전까지 인원배치가 완료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몇 차례 업무보고 시마다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바대로 농업센터가 청사이전을 통해서 새로운 업무를 하고자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데 업무영역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서 인원보충은 원활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단지역의 농업이 인천농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현실적인 상황이고요. 또 검단지역에 인구가 팽창하다 보니까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연말에 저희 신규직원에 대한 충원이 완료가 됐기 때문에 2월에 있을 시 정기인사와 같이 검단상담소에 인원을 배치하는 것을 지금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왕 배치하시는 김에 도시농업 쪽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배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지 않아요?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에 지역을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작성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작년 행감에 지적사항이 14건이었어요.
’21년도 행감에는 7건이었더라고요, 전체가 다 종결이 됐고.
그런데 작년 행감 때는 ’21년도에 비해서 배로 늘어서 14건 지적사항, 처리요구사항, 건의사항 합쳐서 왜 그렇게 많이 늘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저희가 조금 부족하게 업무추진한 부분도 있지만 위원님들이 그만큼 농업기술센터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생각할 때 농업기술센터에서 뭐 잘못해서 지적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지만 행감 때 지적했던 내용이 꼭 잘못해서 그 부분을 그 직원한테 어떠한 대미지를 주고 이런 취지는 아니고 그런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고자, 좀 발전적으로 가자는 취지에서 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만 올 연말까지 잘 그게 해결이 된다고 하면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게 시정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면 더 낙후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은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잘 해결할 수 있겠죠?
네,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저희가 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업무개선을 통해서 좀 더 업무를 발전시켜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적했다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부계획을 좀 더 철저히 수립해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그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작년 예산도 ’22년에 비해서 ’23년도 예산이 많이 증가가 됐죠?
얼마나 증가됐죠?
약 24% 정도 증가가 됐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얼마 정도 된다고 봐요?
약 20억 정도 증가했습니다.
약 18억 5500만원이 증가가 됐어요.
다른 해에 비해서 농업기술센터에 예산이 많이 증액, 증가가 됐다고 보거든요. 그때 예산 심의할 때도 소장님이 읍소하지 않은 부분까지도 우리 위원님들이 다 하나하나 챙겨드렸는데 행감 때 지적도 그렇게 많이 했지만 ‘그것을 개선하면서 필요한 예산이 들어갈 거니까 이 예산을 가지고 그런 부분 개선해서 잘해라.’ 이런 취지라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그렇게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면서 그때 업무보고 지금 자료 오늘 업무보고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 회기 283회 임시회의 때 이미 업무보고가 다 돼 있어요. 그래서 크게 변함이 없고 작년에 비해서 사업계획서가 한두 건 정도가 늘어났어요, 보면 올 계획을 잡았을 때.
그러니까 우리가 지난 회기 때 업무보고받은 것에 대해서 올해 실질적으로 지금 다시 받으면서 사업계획서만 한두 건씩 늘어났다 본 위원 이렇게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행감 때 지적된 부분 그것만 잘 해결된다면 이 사업도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되리라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그동안에 수고 많이 하셨는데 올해는 농업기술센터가 위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조금 더 발전적으로 진취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업무를 충실히 추진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이행토록 하고 시민들을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일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우리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도 잠깐 말씀하셨는데 검단출장소 그런 부분도 지금 우리 소장님 말씀하실 때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또한 지금 육아 출산을 갔기 때문에, 육아휴직을 들어갔기 때문에 사실 공백이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서든지 인사팀에다 얘기를 해서 사람을 대체를 받아야 되지. 그 사람이 휴직을 들어갔는데 그냥 그대로 공석으로 놔둔다고 하면 그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잖아요.
그런 것 가지고 좀 따져요. 농업기술센터는 저 강화도에 있으니까 멀어서 이쪽에서 생각조차도 안 해요.
우는 아기 젖 더 준다고 자꾸 얘기하지 않으면 인사총무팀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할 것 같아요? 안 해요.
그런데 그런 얘기를 자꾸 하면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데 왜 거기에서까지 그러느냐고 그냥 거기는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 출장소니까 이렇게 얘기할 거거든요. 그게 공무원들의 습성이에요, 습성.
그러나 전체적인 문제가 돼 가지고 거기의 책임은 우리 센터 소장님이 져야 되잖아요, 그렇잖아요?
다음 회기 때도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때 검단에 문제점이 있을 때 그쪽 지역 의원님이 지속적으로 그걸 지적했을 때 “휴직 들어가서 사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답할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 모든 책임은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이 가지고 있는 거예요, 인사팀에서 가지고 있는 것 아니라고.
그런 걸 좀 강하게 피력을 하시라고요.
아니면 거기 문을 닫아버리든지. 문을 닫아버리고 문제가 있으면 “니네들이 안 줘서 그랬으니까 니네들이 와서 하든지.” 그래야 되잖아요.
그런 강한 의지를 가지고 모든 업무를 진행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좀 해 주세요.
그러다 보면 거기 가 가지고 우리 산업위원회에서 업무보고 때 나상길 위원님이 가서 문 닫으라 했다고 그러지 말고, 다 보고 있을 테니까.
(웃음소리)
그런 강한 의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줘야 된다, 그래야 발전한다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좀 더 적극성을 가지고 임해 주세요.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 잘 유념해서 업무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나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 나상길 위원님이 관심이 많으신 겁니다, 소장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추홀 주안의 김대중 위원입니다.
여기 5페이지 보면 부서별 사무분장에서 인천농업의 새로운 도전, 시민의 삶이 편안한 도시근교농업 육성 이것은 뭔가요?
저희 기관의 비전과 목표가 되겠습니다.
저희 기관의 비전과 목표입니다.
비전이요?
시민의 삶이 편안한 도시근교농업 육성이 무슨 뜻이에요?
인천농업은 일전에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농촌지역하고 도시지역하고 좀 차별화가 돼 있습니다.
강화 같은 농촌지역은 주로 경종 위주의 농업을 주로 하고 있지만 인천자치구에는 시설재배와 같은 도시근교농업이 발달돼 있고 이와 더불어서 도시농업 육성법의 제정과 함께 도시농업 육성됨이 굉장히 활발히 발달한 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농업과 시민이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시민의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농업하는 게 시민의 삶이 편안한 그런 거라는 얘기인가요?
아닙니다.
그러니까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농업의 다원적 가치 중에 하나가 정서적 함양을 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농사현장을 농업인들이 보시면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자는 그런 뜻입니다.
도시농업은 어떻게 보면 부가적인 거잖아요, 그렇죠?
제가 보니까 19페이지 농업 신기술 교육프로그램 그다음에 21페이지 농업벤처기업 지원현황 그다음에 34페이지 미래성장 농업기술 보급 그다음에 46페이지 농업의 6차 산업화 지원 이 네 가지가 사실은 한 가지로 모아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농업기술센터면 거기 가장 주력해야 될 부분들이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민들의 먹거리를 다 확보해 주고 이런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여기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떻게 비전을 가져가야 될 것이냐 이런 것들은 향후에 인천이 도시화가 많이 돼 있는 거고 강화도나 옹진 이쪽이 주로 농업인구들이 있고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강화도나 옹진 이쪽만을 위한 농업기술센터는 아니잖아요.
그랬을 때는 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에 있어서 농업의 비전을 그러면 어떻게 갖고 갈 것이냐 했을 때 큰 비전ㆍ전략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인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농촌과 도시, 바다도 있으니까요. 있지만 그러면 어떻게 농업기술을 선진화시켜서 먹거리를 보다 더 새롭게 만들어내고 그 이후에 또 이것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인가.
즉 6차 산업화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력 양성도 그렇고 신기술 그런 것 지원하는 것도 그렇고.
그런데 이쪽 보니까 여기에 대한 산업화 지원에 관련된 예산들이 상당히 부족해요. 이 정도 예산을 지원해서 6차 산업화를 어떻게 해내겠다. 의지의 결핍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의견이?
말씀드린 대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이 핵심사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제한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도시지역…….
제한요소가 많습니다. 도시지역에서는 아시는 것처럼 농지 전체가 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6차 산업화 중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공산업 활성화의 굉장한 제한요소로 작용을 하고 있고요.
앞서 말씀하신 5쪽 부서별 사무분장에 인천농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명제를 저희 기관에서 걸고서 업무를 추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가공사업을, 식품제조를 통한 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기는 어렵지만 1000만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농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그런 명제를 걸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도적인 변화가 있다면 6차 산업을 위해서 좀 더 많은 투자를 하면 그만한 효과가 나올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얘기하시는 게 1000만 무슨 체험 이런 얘기 자꾸 하시는 것 같은데 체험보다도 나는 본연의 업무에 일단 집중을 해서 그것을 제대로 성공을 시켜내는 게 가장 중요하고 부가적인 것들은 부가적으로 잘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농업기술센터가 자꾸 수동적인 이런 게 아니라 새로운 비전ㆍ전략을 제대로 맞춰서 인천이 대한민국 농업에 있어서 6차 산업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이런 뭔가를 만들어내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건 맞습니다. 농업 발전을 위해서 어떤 계기가 필요하기는 한데 말씀드린 바와 같이 6차 산업화를 하려면 일단은 체험 플러스 가공 분야가 굉장히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또한 생산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2차, 3차 산업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업무 중에 큰 축의 하나가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 신기술도 기존에 추진하던 기술이 아니라 노동력 절감, 도시지역에 노동력을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외국인노동자도 사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실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추진에…….
그게 어렵다, 어렵다 하면 어려운 게 100가지가 넘어요.
그런데 한 번 해야겠다, 해야겠다 하면 한 가지가 있어도 성공을 시켜낼 수가 있는 건데 그냥 항상 그렇잖아요. 일이라는 게 뭔가 하다가 ‘이것 사고가 나면 어떡할까?’ 이런 문제의식 때문에 자꾸 이렇게 움츠러드는 것 같은데 새로운 로드맵을 짜서 ‘아, 이렇게 해서 한번 이렇게 가봐야겠다.’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어줘야 하는데 예산도 그렇고 결국은 그냥 다 나열식의 사업이잖아요,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지만.
그러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진짜 제대로 한번 해 봐야겠다.’ 이런 목표, 비전이 있으면 거기에 따라서 예산계획도 시에다가 과감하게 요청을 해서 ‘이렇게 한번 하겠다.’
요즘 스마트팜 하나만 해도 이렇게 돈이 얼마나 들어요, 꽤 많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 한 3억 가지고 ‘6차 산업 우리 지원을 제대로 한번 해 봐야겠다.’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개념이 안 맞아요.
그냥 형식적으로 ‘아유, 이것 사업이 있으니까 하는 거다.’ 이렇게 해서 뭐 기본적인 지원은 되겠지만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내는 데는 절대적으로 어렵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참에 신년도 됐으니까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진짜 사실 뭐 의욕도 많이 떨어지셨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어떤 비전이 있어야 사람이 거기에 대해서 뭔가 좀 도전의식을 갖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6차 산업이 농업에 있어서도 귀농도 많아지고 다 그렇잖아요, 요즘에. 그러니까 이게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6차 산업을 제대로 한번 만들어낼 수 있는 기관으로서 농업기술센터가 심각하게 한번 고민을 해서 플랜을 가져가 봤으면 좋겠어요.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 말씀하신 것 잘 유념해서 새로운 업무영역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만 그렇게 하지 마시고요. 한 올 상반기 중이라도 고민을 해서 뭔가라도 한번 그려보세요.
그래서 인천 농업이 단순 지원이 아니라 제대로 한번 비전 갖고 갈 수 있는 그런 농업기술센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지금 농촌의 현지실상으로 외국인들이 없이 일반 농업이 가능합니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제가 전국적으로 보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할 것 없이 농업 처음에 봄이라든지 가을에 수확시기라든지 보면 외국인이 없으면 농사를 못 짓는다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있고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외국인 임금 인상이 대두되고 또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인 수입이 안 되기 때문에 적기에 그게 안 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앞으로, 지금 우리 인천시에서는 농업에 관한 부분을 농업기술센터에서만 관리하는 겁니까, 안 그러면 농업 부분이 따로 관할 부가 있습니까?
농업 신기술을 포함한 농촌진흥청의 소관업무에 대해서는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담당을 하고 있고요. 일반 농정업무는 농축산유통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이 지적을 하신 바를 잘 숙지하고 있는데 예산규모가 크지 않은 부분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대규모 지원사업은 농축산유통과에서 지원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 개념에 차이가 좀 있고요.
그다음에 외국인노동자와 관련해서는 벼농사 위주의 강화지역 같은 경우에는 기계화율이 97%가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인이 거의 필요치 않죠.
그런데 도시지역인 인천 같은 경우에는 벼농사는 적고 시설재배가 많습니다. 노동력을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테크노파크, 3기 신도시에 포함돼 있는 계양구 동양동 지역에 시설재배농가 엽채류 농가들이 많습니다. 엽채류 재배농가들이 수도권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분들 수용도 됐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농사를 지으시려고 그래도 외국인노동자들이 확보가 안 되고 그다음에 농촌지역의 인구들이 고령화되고 또 험한 일을 안 하시려고 하다 보니까 영농규모를 키우지 못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보도에도 많이 나와서 위원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는 외국인노동자들이 한 농가에 와서 거주를 하면서 농업을 지원해 주는 형태가 아니라 쉽게 얘기하면 일용근로자처럼 전국을 순회하면서 이렇게 인력을 지원하는 형태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천지역의 도시근교농업은 나름대로 어려움이 좀 있고 그걸 타개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개념을 도입했고 노동력 부족 부분이 농업 신기술 보급사업 중에 저희가 핵심적인 사업 중에 하나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말씀하신 그런 농촌에서는 아무래도 외국인이, 어차피 수확하는 데는 직접 사람이 해야 되니까 기계로 수확할 수 없잖아요. 딸기를 재배하든 뭘 하든 관리하는 것은 AI 로봇으로 해서 할 수 있지만 직접 수확하고 심는 것은 사람이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고 관심 가져주시고.
박용철 강화 위원이 신경을 많이 썼지만 제가 예결위의 위원으로서 해 보니까 인천광역시의 농촌지역 부분의 예산이 상당히 적다는 걸 실감했어요. 지금도 보시면 농업기술센터의 예산이 1조도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예산팀들을 설득해서든지 자원을 확보해서 우리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물인터넷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활용해 가지고 미래성장사업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태할 수밖에 없고 저번에 우리가 다행히 강화에서, 지금 전국적으로 쌀 가격이 하향되고 판매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강화에서는 캐나다에다가 선제적으로 쌀을 수출해서 신문에 나고 또 시장님도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호응을 하시던데 그런 부분에도 역점을 두시고 해서 우리 강화기술센터가 강화주민들과 옹진주민들과 그다음에 검단, 여기 남동공단 등 인천시에서 농사를 짓는 모든 농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런 기술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잠깐만 말씀드리면 인천의 농업 발전은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강화지역은 우리 국민식량인 쌀을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쌀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약 97% 정도의 기계화가 돼 있기 때문에 농업인구가 줄어도 기계화를 통해서 영농규모를 확대해서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할 수가 있습니다.
도시지역은 여러 가지 제한요소가 많습니다. 팽창되는 도시화의 영향도 있지만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과정에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스마트팜 위주로 발전을 해서 노동력을 절감하는 또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을 재배하는 형태로 변화될 수밖에 없고 농업기술센터도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업무보고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의 이명규 위원입니다.
상자형 텃밭 보급 55페이지 2200세트 이게 어떻게 배분이 되는 거죠?
배분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같은 경우는 두 세트까지 보급이 되고요. 그다음에 단체인 경우에는 다섯 세트까지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수요가 어느 정도나?
저희가 2012년도 이후에 총 2만 2000세트 정도 보급이 됐는데요. 실제로 보면 한 5분 만에 마감되는 실정…….
5분 만에요?
네, 그렇습니다. 수요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굉장히 이게 호응이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해야 되네요.
그렇습니다.
매년 상자텃밭 보급이 개인적으로 신청해서 예전에는 시청운동장에서 배부를 직접 해 드렸었는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택배를 이용한 배송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 그와 병행을 해서 기본적인 행사를 항상 같이 개최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4월이나 5월 초 정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자텃밭 배부행사를 같이 겸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도 인터넷으로?
그러면 이게 그냥 어떤 특정 구에 치우친다든지 이런 형평성의 문제는 없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정 구에 편중돼 있는 부분은 아니고 배분되는 것 보면 인구비례하고 거의 유사하게 가는 형태가 돼 있고 단지 예전에 직접 가져가실 때는 아무래도 남동구에서 많이 신청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상자형 텃밭 이것은 직접 주민들이 오셔서 찾아가는 거예요? 아니면…….
예전에는 직접 오셔 가지고 찾아가셨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행사를 저희가 개최를 못 했기 때문에 택배 배송을 하는 시스템으로 했습니다.
이게 지금 보면 올해도 2200세트고 내년도 똑같은 식으로 5년을 계속 잡아놓으셨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이렇게 호응도가 좋다고 하면 매년 조금씩 늘려가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충분히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산이나 이런 것은 걱정을 덜 하시고 이런 것들은 좀 더 늘려가시게 공격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십시오, 내년에는.
그다음에 그 밑에 있는 도시농업 지원사업이라고 있는데 이게 부평구하고 연수구 2개소이고 내년에는 3개 구 계속 늘려가는 계획을 잡으셨는데 이게 어떤 사업이죠?
저희가 도시농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시 도시농업지원센터가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돼 있습니다.
저희 기본업무 중에 포함이 돼 있고 그와 관련해서 자치구에, 도시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에 해당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부평구에는 도시농업단체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평구에서 계획을 받았고요.
연수구에는 어반가든이라고 도시가든이라는 뜻이 되겠죠. 도시정원이라는 뜻인데 그게 도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도시농업지원센터가 설치 안 된 구들이 있습니다. 지금 미추홀구하고 남동구 정도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나머지 구에 설치가 되게 되면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확대할 계획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페이지 보면 농기계 보험가입 54대 되어 있는데 작년에는 없었습니까, 이게 보험가입이?
아닙니다. 매년 보험가입을 하고 있는 거고요.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와 교육용 농기계 중에 부착형 농기계는 보험가입이 안 되고요. 원동기가 부착되는 농기계만 보험가입이 돼 있고 100%로 보험가입이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래 계속해 왔던 거고 그러면 이게 보상 범위가 어느 정도나?
대인은 무한이고요. 무한으로 돼 있고 대물은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인이라는 게 운전자 본인도 포함이…….
그런 저기로?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명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농업기술센터 조영덕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요.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과 또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8분 회의중지)
(11시 1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응길 상수도사업본부장님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응길 상수도사업본부장입니다.
먼저 상수도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시는 존경하는 정해권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본부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복식 경영관리부장입니다.
박성연 수질안전부장입니다.
오창범 시설부장입니다.
허점건 맑은물연구소장입니다.
송영수 수도시설관리소장입니다.
최용대 부평정수사업소장입니다.
방동석 공촌정수사업소장입니다.
이종우 중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김남섭 남동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유용선 서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이종연 강화수도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본부의 급수부장과 수산정수사업소장은 명예퇴직으로 현재 공석 중입니다.
남동정수사업소장은 퇴직준비교육 중이며 북부수도사업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불참을 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7쪽까지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11쪽부터 36쪽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3건, 처리요구 7건, 건의사항 13건 등 총 23건이며 현재 1건이 종결처리되었고 진행 중인 사항은 22건입니다.
14쪽부터 처리계획에 대해 건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4쪽 적수사고 발생원인과 인력 운영 관련입니다.
상수도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상수도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 2회 실시하고 상수도 전문과정 외부 위탁교육 강화와 상수도 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문가 선발을 통해 상수도 전문가를 양성하고 신규 및 전입직원에 대해 멘토링제를 실시하여 신속한 적응을 지원하며 시 인사부서와도 전문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쪽 수계전환 매뉴얼 관련입니다.
2020년 3월 수계전환 매뉴얼을 제정하여 필요사항을 수시로 반영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쳐 매뉴얼을 개정하였습니다.
현재 노후 비상연계관로 사전 조치사항과 사전 홍보방안 등을 반영하기 위해 3월 개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완ㆍ개정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쪽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관리는 지적사항 조치 진행상황에 대해 분기별로 점검하고 자체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적사항이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17쪽 상수도사업본부 경영합리화 방안입니다.
상수도 세입의 60.5%를 차지하는 요금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체납징수 노력을 강화하고 하수도 위탁수수료 현실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상수도요금체계 개선 및 현실화계획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인 요금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적안 마련을 위해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18쪽 도서지역 물 부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도서지역 해수담수화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옹진군과 ’21년부터 최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TF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내지역 가정용 수준의 요금안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도록 하겠습니다.
19쪽 교통안전 신호수 운영기준 수립은 현재 교통신호수 배치는 설계에 반영된 대가에 따라 공사시행 도급자가 교통신호수를 채용ㆍ배치하고 있습니다.
상수도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도공사 설계지침에 신호수 운영기준을 마련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적수사고 발생과 피해보상 관련입니다.
2022년 9월 20일 서구 검암2지구 일대에 발생한 주민 급수피해에 대해 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상기준을 마련하여 필터 교체비와 저수조 청소비를 보상하였습니다.
이후 피해보상 이의신청 건에 대해 증빙서류 검토 및 사실확인 절차를 진행하여 피해보상 심의를 거쳐 지급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1쪽 서구 금곡동의 도로변 가압시설 이설은 2016년 설치된 금곡가압장으로 현재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봉수대로 확장공사의 부대사업으로 종합건설본부와 협의를 통해 ’23년 하반기에 이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2쪽 상수도사업본부 관사 운영에 대해서는 노후관사 11세대에 대해 선별하여 매각을 추진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지역에 신규관사를 매입 또는 임차하여 관사시설을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3쪽 도로굴착공사 이후 포장복구는 노후수도관 교체 등을 위한 도로굴착 후 1차로 임시포장하고 1~2개월 후 지반이 안정된 후 재포장하는 등 도로설계기준에 따라 포장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폐아스콘 등 건설폐기물은 현장에서 즉시 반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24쪽 원거리 근무자들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충상담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상시 운영하여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성과상여금 지급 우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 상수도 민원업무 처리와 관련하여 신설급수공사 주요민원 사례에 대한 지역사업소별로 실정을 반영한 민원처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2년 12월 관련 부서 담당자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기준안 검토를 거쳐 금년 3월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 급수지역별 검침인력 운영계획입니다.
원격검침 구축 확대에 따라 현장검침 업무량 감소 등 검침 근무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공무직노조와 협의를 거쳐 ’22년 12월 상수도 공무직 정원을 자체조정하였습니다.
공무직 총 정원은 변경 없이 부서별 인력수요와 신규업무를 반영하여 조정하였고 특히 강화지역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신규업무 6명을 증원하였습니다.
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검침인력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7쪽 상수도공사 현장 안전교육과 관련하여는 공사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정별 매뉴얼 수립과 작업 전 안전교육 강화 및 반기별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8쪽 상수도사업본부 유휴재산 활용방안입니다.
매각ㆍ임대가 불가한 유휴토지는 지역주민 수요에 맞춰 녹지공간 등 시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고 구)부평수도사업소 부지는 현재 북부수도사업소 자재창고로 사용하고 있어 금년도에 통합자재관리센터가 준공되면 ’24년 이후 시와 구청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활용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29쪽 체납징수와 관련하여 금년도 체납징수 목표는 5년 평균 목표 대비 0.5%p를 상향하여 90.7%로 설정하였습니다.
체납자 재산조회를 정례화하여 채권을 조기 확보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실태조사를 강화하겠으며 체납정리 특별기간을 운영하는 등 징수실적을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0쪽 상수도요금 통합민원 상담시스템 관련입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 확대와 휴면수도전 정비 등으로 요금민원 발생원인을 줄이고 사이버민원센터 개편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해 온라인 민원처리 이용률을 높여 전화상담민원을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1쪽 수도요금 누진제 폐지 이후 시민 만족도 관련해서는 ’21년 1월 가정요금 단일화 개편 이후 나타난 효과분석 결과를 향후 요금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시민 만족도와 정책 신뢰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수도요금 감면제도 운영 철저를 위해 기존 업무편람을 보완한 수요자 요금 감면 세부 운영지침을 금년 상반기 중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관련 전산시스템을 개선 완료하여 착오 없는 감면제도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33쪽 유수율 제고방안입니다.
금년 유수율 목표는 91.3%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후수도관 교체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누수탐사 강화, 균등수압 유지를 위한 간접 급수체계 전환, 재개발지역 분기점 폐쇄 등 유수율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타 지자체 선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34쪽 노후관로 관세척입니다.
환경부 고시에 따라 10년 내 1회 이상 관세척이 의무사항으로 신설되었으나 지방재정 여건상 현실적으로 준수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비교적 저예산이 소요되는 공법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현행 환경부 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 상수도공사 자재 조달은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위해 관련 조례 공포 즉시 지출ㆍ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내 및 독려하였으며 관련 법령 범위 내에서 최대한 관내 상품을 구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6쪽 마지막으로 수도검침원 인력 운영계획은 원격검침 확대에 따른 현장검침 감소 등 인력수요가 변화하고 있어 ’22년 12월 상수도 공무직 정원을 자체조정하였고 변화된 검침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원격계량기를 자체인력 활용과 직접 설치로 변경하고 관리인력 전담 등 신규업무를 확충하여 유지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39쪽부터 71쪽까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관리입니다.
최적의 정수처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후 취ㆍ정수시설 설비를 개ㆍ보수하고 유충 차단장치 설치와 검사장비 보강 및 생산단계별 상시 수질검사를 강화하여 음용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41쪽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는 국ㆍ시비 687억 9400만원을 투입하여 ’22년 9월 공사를 착공하였습니다.
현재는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26년 시운전을 거쳐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43쪽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은 243억 80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관 40㎞를 교체하고 관세척 51㎞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로굴착 및 교통소통대책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5쪽 수도정비계획 및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용역입니다.
수도법에 따른 법정 용역으로서 인천시 내 각종 개발, 투자유치사항 등을 반영한 2045 수도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금년 5월 용역을 착수하고 ’25년 5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47쪽 공촌~부평, 남동~수산 간 비상연계관로공사입니다.
정수장 비상상황 발생 시 정수장 간 급수공급을 위한 비상연계관로 5㎞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 10월 설계용역을 준공하고 ’25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9쪽 저수능력 확충을 위한 배수지 건설사업은 용유지역 배수지 건설은 금년 6월 준공하고 검암역세권과 경서2지구의 안정적 급수를 위한 검암배수지 건설사업은 금년 3월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5년 9월까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7년까지 사업을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1쪽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입니다.
영종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으로 총사업비 713억 200만원을 투입하여 ’24년 2월까지 해저터널 시공을 완료하고 송수관을 부설하여 ’24년 10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53쪽 강화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강화배수지 공급 노후송수관의 대체관로 설치사업으로 국비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문화재 구간 저촉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노선변경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조건부 허가를 완료하였고 ’23년 11월 육상공사 착공 예정입니다.
55쪽 덕적면 해수담수화시설 공사입니다.
만성적 물 부족 도서지역의 식수원 확보를 위해 덕적면 백아도, 지도, 울도에 총사업비 67억 1300만원을 투자하여 해수담수화시설, 태양광발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1일 120t 규모의 용수공급이 가능한 시설로서 ’24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57쪽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및 식수원 개발입니다.
장봉도 지방상수도 공급시설 공사는 모도~장봉도 간 해저2구간 공사를 시행 중으로 ’23년 6월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ㆍ옹진 도서지역의 식수원 개발사업은 ’23년도 65억 5200만원을 투입하여 관정개발 및 물탱크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구 세어도 해수담수화시설은 금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59쪽 알기 쉬운 수도요금체계 개선입니다.
수도요금 업태를 단순화하고 누진제를 폐지하여 알기 쉽고 간편한 요금체계로 개편하여 시민 편익을 증대하고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 1월에 완료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의회와 소통하면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60쪽 찾아가는 시민 수질안전서비스 지원입니다.
인천형 워터케어사업은 가정 내 무료 수질검사와 옥내 급수설비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질검사 4만 3830건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옥내 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은 공사비의 80% 내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62쪽 인천하늘수 브랜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입니다.
시음행사, 슬로건 및 캐릭터명 시민공모전 개최,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운영 등 시민참여 중심의 홍보캠페인을 강화하고 SNS 등 다양한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인천하늘수 브랜드를 친근하게 느끼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4쪽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구축입니다.
금년에는 22억 9100만원을 투입하여 1만 6300전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원격검침 12만 6400여 전으로 28.8%를 구축하였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상수도요금 신뢰성을 높이고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65쪽 체계적 블록시스템 관리는 유수율 제고를 위한 장기계속사업으로서 ’25년 6월까지 추진하며 전문기관을 활용하여 유수율 분석ㆍ관리, 누수탐사 및 관망관리 등 블록시스템 분석ㆍ관리를 통해 유수율을 제고하여 경영효율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67쪽 상수도 통합자재관리센터 건립입니다.
현재 지역사업소별 분산관리되고 있는 수도자재를 통합하여 관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총사업비 46억 3200만원으로 통합자재관리센터 건립 및 자재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69쪽 상수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학술용역입니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상수도 대응계획 마련을 위한 법정 용역으로서 금년 8월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잠재적 피해와 위험에 대비한 세밀한 계획이 수립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1쪽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 생산ㆍ공급 지원 연구입니다.
수돗물 정수처리공정 및 상수도관망 내 수질안전성 확보방안 연구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효적 연구사업을 통해 수질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저를 포함한 상수도사업본부 모든 직원은 금년도 목표한 사업들이 제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계묘년) 새해를 맞아 위원님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당부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서
이응길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감 지적사항 중에 신동마을 앞에 가압펌프장 올해 안에 처리되는 거죠?
네, 지금 종건하고 협의가 잘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내용 계획표를 여기 업무보고서에 있는 것 말고 세부적으로 한 부 좀 보내주세요.
종건 일정하고 해서 그쪽에 협조를 구해서 받아서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검암동에 배수지 만드는 부분이요. 올해 시작해서 ’27년도에 끝나요, 4년간에 걸쳐서.
그게 일단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기본계획에 이제 반영이 됐고요. 설계에서부터 시작을 하면 기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최대한 빨리가 4년이다. 이게 그러면 저희 임기 이후에나 준공이 되는데.
준공은 그렇지만 아마 가시적인 부분은 나타날 수 있을 겁니다.
이것 좀 빨리, 4년이라는 기간이 좀 너무 긴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보통 본부장님도 한 번 가시면, 부임하시면 2년 정도 지나잖아요. 그러면 세 분 정도에 걸치는데 너무 지나치게 길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요.
설계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행정절차의 이행까지 기간이 기본적인 기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간이 저희가 최소로 잡은 부분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계획을.
특히 다른 지역도 아니고 검단지역은 그 부분이 지금 예민한 사항이라 그래서 최대한…….
검단이 아니라 검암 경서동이에요.
네, 서구지역이.
그래서 그 부분은 위원님 우려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최대한 진행을 속도감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록화라는 말씀 나왔어요.
이게 지금 블록화의 근본원인은 상수도 문제에 있어서 누수 문제를 잡기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기타 서비스를 위한 것인가요?
서비스보다는 누수하고 관 관리가 가장 큰 목적이고요. 블록별로 해서 거기에 대한 공급량과 거기에서 발생되는 산출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누수율을 최소화시키고 그게 그러다 보면 나중에 시민들한테 어떤 불편함 해소도 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누수가 지금 누수율이 한 10% 정도 되는 거죠?
올해 지금 우리가 유수율이 90.6%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관세척도 있고 수계전환할 때 소비되는 부분 이러는데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 저희가 보면 수치로 딱 몇이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5.5%에서 6% 정도는 누수로 보고 있습니다.
이 누수 부분이 사실은 한 2% 정도 이하로 떨어져야 싱크홀이나 기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없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누수율에 있어서는 최대한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도입을 해서라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기술이 많이 발전해도 이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은.
일단은 오래된 관도 많고요. 여러 가지 워낙에 관 배설도 많고 직간접적인 영향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러는데 일단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계속 유수율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누수율이라고 안 하시고 이제는 유수율이라고 하시네요, 용어를 바꿔서.
아무튼 좋습니다. 유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블록화 시스템이 아니라도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한번 강구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17페이지 보면 요금체계 개선 및 현실화계획 수립 이렇게 돼 있고요. 그리고 31페이지 보면 2023년도 요금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이렇게 돼 있는데 쉬운 얘기로 하면 수도요금을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네, 인상을 해야 되는데 지금 못 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래서 우리가 요금체계를 지금 개선하고 있는데 그 용역이 이 달 중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래서 마무리되면 요금체계 개선을 하면서 거기에 대한 요금을 선정해야 되니까 그게 이 달 말에 나오게 되면 우리가 용역결과 분석을 통해서 요금체계도 단순화하고 요금에 대한 인상방안 부분도 저희가 같이 검토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구체적이 계획은 언제쯤으로 잡고 계신 거죠, 인상시기를?
일단 지금 용역결과를 보고 우리가 그걸 토대로 해서 검토를 거쳐서 또 나중에 그걸 하게 되면 여기 계신 위원님들하고 당연히 소통을 수차례 해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어떤 전문가들이나 물가 관련된 부분들 그런 분들에 대한 의견도 같이 받아봐야 되고 하는 절차를 거치면 저희가 원래는 작년 7월에 수돗물 인상계획을 했었던 바가 있는데 못 했는데 금년도 7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상당히 빠듯할 것 같아서 시기는 우리가 검토하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7월이 됐든 9월이 됐든 그때 저기를 하시겠다는 얘기네요.
아무튼 그 용역이 나오는 것 보셔서…….
그것 정리가 되면 우선적으로 위원님들한테 먼저 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고물가 실태고 해서 서민경제가 어렵기는 하지만 너무 미뤄놨던 요금체계 정상화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균형을 찾아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원격검침 스마트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릴 텐데 업무보고에도 써놨지만 원격검침 구축사업이 진행될수록 공무직분들의 자리가 문제가 되는데 이 문제는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고 계속 이어갈 거잖아요. 이것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책이라든지 이런 건 있습니까?
지금 추이에 따라서 인력 운영계획을 조정해 나가고 있고요.
지금 현재 10명을 조정하는데 공무직을 그렇다고 해서 이분들 관두게 하는 부분이 아니라 여기서 퇴직하시는 분들 있으면 그쪽으로 자리변동도 시키고 그다음에 원격검침이라고 해서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필요시에 계속 거기 나가도 봐야 되고 그러는데 우리가 새로 그분들을 하면서 하는 부분은 설치하는 부분들을 이제는 우리 직원분들이 할 수 있게 우리가 시뮬레이션해 보니까 예산 절감도 많이 되고 해서 업체에서 하는 것보다 우리 직원이 할 수 있는 부분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리고 또 그 인력을 이번에 강화에도 확보했습니다만 그런 인력으로 전환해서 예산 절감도 기하고 그런 쪽으로 계속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격검침사업을 100% 달성을 하려면 이게 장기계획이 있을 것 아니에요, 연차적으로. 그러니까 그런 계획을 지금 세워놓고 계신 거예요, 전체적으로 큰 틀로?
저희가 가장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부분이 재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감안해서 하다 보니까 이게 물론 예산 투입을 많이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면 좋겠지만 이걸 우리가 여전히 이만큼이만큼 하겠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개 연도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는 부분은 있지만 아마 요금체계 변경이나 이런 걸 보면서 그걸 다시 다 재수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또?
그러면 이게 스마트 원격검침이 그냥 월 1회 딱 검침을 할…….
검침은 그런데 이게 수시로 저희가 체크를 합니다, 수시로.
네, 우리 시스템에서 사업소 그런 데에서 수시로 그게 체크가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좀 이렇게 복지의 사각에 있는 분들은 그 직무를 우리가 수도요금이라든지 아니면 전기요금 이런 것들로 간접적으로 평가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스마트 원격검침 같은 경우에도 아주 전월에 비해서 급격하게 수도량이 줄었다든지 1~2개월 사용량이 거의 없다든지 이런 경우에 사회복지 쪽하고 연계가 돼서 통보해 주고 이런 시스템은 갖추고 있나요?
지금 우선 미추홀구부터 일부 세대를 미추홀구하고 협의를 해서 이게 개인정보고 하니까 우리 임의적으로 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해서 지금 24가구인가를 시행하고 있고요, 대상을 우리가 받아서.
그래서 향후 그 부분은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그것에 따라서 독거노인이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도 같이 연계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하고 사회관계망을 넓히고 복지시스템하고 같이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좀 신경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을 보게 되면 단말기 구매하는 데 16억 그다음에 소프트웨어가 1억 7000 그다음에 통신요금 등 해 가지고 4억 9000이 되어 있는데 이게 기타 부분은 이렇게 4억 9000까지 나가는 내역이 어떻게 되죠?
지금 기본적으로 거기가 우리가 통신수신을 통해서 그걸 체크를 하는 부분이거든요, 통신단말기를 설치해서. 그러니까 계량기가 있고 거기 통신수신기가 같이 들어갑니다. 그것은 통신회사하고 우리가 협약을 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그 통신료 부담이 들어갑니다.
이게 단말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렇게 요금이 많이 나오나요?
보통 이게 원격검침단말기 같은 경우에는 수명이 어떻게?
수명 그건 잠깐만 확인 좀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10년.
그러면 10년이 지나면 다시 또 교체작업을 해야 되는 그런 저기가 되겠네요.
그렇죠. 교체를 하고 또 중간에 고장 나는 부분도 있고 일부 파손되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을 수시로 교체를 하는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명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의 나상길 위원입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이명규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구축이 예산 심의 때 이게 5억을 증액해 줬었어요, 우리가. 그렇죠?
그래서 원래 진행하려고 했던 게 17억 9100만원이었는데.
원래 단말기는 11억인가였는데 16억으로 그때 5억인가 인상을 해 주셨죠.
그래 가지고 22억 9100만원으로 우리가 증액을 해 줬어요, 5억을 증액해 가지고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우리가 5억을 증액했단 말이죠, 위원회에서.
그러면 지금까지 작년도에 했던 부분이 28.8%가 구축이 완료가 됐다 그랬거든요. 이 금액이 연 어느 정도 되는 거예요, 올 연말에 가면?
32.5% 정도 됩니다.
32.5% 그러면 한 5%에서 6% 정도가 늘어나는 거네요?
그러면 지금 앞으로 이걸 종결한다고 하면 정말로 이게 수년간이 걸릴 것 같은데.
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 사업이 급하게 빨리 진행이 돼야 됩니까?
급하게 진행이 되는 것보다 관리적인 효율적인 부분에 있어서 진행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저번에 예산 심의 때 이렇게 예산을 높여주셨는데 우선 관세척이다, 노후관 교체다 아니면 다른 시설 환경개선이다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필요한데 그것에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리는 감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긴급한 사항 먼저 하다 보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는 부분은 물론 관세척이나 이런 부분도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데 이 사업도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시급하다고 하면 내년에는 예산을 좀 더 이쪽에다 투입해서 빨리 진행을 해야 될 것인지, 예를 들어서 그렇다고 하면 진행을 빨리해야 되죠. 상수도사업본부의 전체 예산을 늘려서라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상수도사업본부가…….
그런데 그게 아니고 자꾸 지금 들으면서 지난번에 283회 임시회의 때도 우리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시면서도 그랬었고 예산 심의할 때도 그랬고 오늘 또 그러는데 “예산이 뒷받침 안 되니까 이렇습니다.”라고 자꾸 하다 보니 이것은 시급한 부분인데 예산이 수반 안 돼서 그렇다고 이런 부분으로 보여져서 이게 정말로 시급하다고 하면 다른 예산을 끌어다가도 해야죠.
그런데 그게 아니고 “이것은 한 번에 할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하려다 보면 인원도 필요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매년 5% 정도만 아니면 5%에서 10% 정도만 하고 가는 게 현실적으로 맞습니다.”라고 하면 상관이 없는데 예산이 수반됐는데도 못 한다 그러면 이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위원님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부분이 우리가 이 부분을 빨리할수록 좋기는 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산이라는 게 상수도는 독립채산제로 운영이 되다 보니까 상수도 예산 수입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제하다 보니까 여기에 충분히 편제를 못 하는 부분이 있고 위원님들께서 너무 잘 아시겠지만 상수도가 금년도에도 566억을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해 와서 예산을 편성하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충분히 여기에다 반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충분히 끌어다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들이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자꾸 지금 예산 타령만 하시는 것처럼 뉘앙스가 보여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통신단말기가 1만 6300전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이 예산 22억 9100만원에 대해서 1만 6300전이라는 얘기인가요?
전 수로 그렇고요. 거기에는 계량기 구입비하고 통신단말기 설치비 이런 것들이 같이 다 포함된 부분이라…….
다 포함돼서 이렇다는 얘기인가요?
네, 그래서 사업비는 1만 6300전을 추가로 설치하겠다 그런 말씀입니다.
이 ‘전’이라는 뜻이 무슨 뜻이에요?
계량기 하나입니다.
계량기 하나?
그러면 제가 지금 보니까 22억 9100만원 가지고는 1만 6300전을 한다고 하면 1개당 14만 1000원이 드는 거고, 그렇죠?
지난 업무보고 때 17억 9100만원을 가지고 한다면 1만 1300전을 한다고 그랬단 말이죠. 그러면 그것은 하나당 15만 9000원이 되는 거거든요.
왜 이게 차이가 나야 되는 건지요?
실질적으로 계량기 평균, 계량기가 종류가 몇 가지가 있는데 평균 단가로만 6만원이 좀 넘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통신기 설치비용이 오히려 더 비싸거든요.
아니, 그러니까 저는 지난 업무보고할 때 17억 9100만원을 가지고 한다고 했을 때 1만 1300전이었거든요. 그러면 전당 15만 9000원이 된단 얘기죠, 들어가는 게 수치상으로 보면.
그래서 제가 지금 그걸…….
그러면 5억을 늘려서 22억 9100만원인데 1만 6300전이란 말이죠.
그렇다고 하면 이것은 전당 쉽게 말하면 14만 1000원이다 그러면 이 차이가 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요.
우리가 디지털스마트기기 설치하는 부분은 종류별로 해서 평균가로 치면 한 18만원에서 19만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에 포함된 예산에는 중간에 고장 난 것 교체하느라 구입하는 계량기는 그 계량기 비용만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비용들이 같이 섞이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데이터대로 나누기 n 하면 딱 나오는 그런 수치가 안 나오는 겁니다.
알았고요. 그 수치가 좀 들락날락해서…….
그래서 그렇습니다.
불과 지난 업무보고 임시회의 때 보고했을 때하고 이번 284회 업무보고 때 이 수치 차이가 난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사실은.
그 부분 단가 차이가 아니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 행감 때 23건 지적을 받았어요. 작년에는 19건 받았는데 실질적으로 작년보다 한 4건 정도가 늘었더라고요.
그 부분은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일을 잘못해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지 않고 우리 위원님들이 상수도사업본부에 그만큼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적하고 개선해 달라, 시정해 달라 이런 뜻으로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 연말에 가서는 이런 부분이 잘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아까 업무보고하실 때도 “분기별로 다 이렇게 진행되는 과정을 파악해서 위원님들한테 보고도 하겠습니다.”라고 정말로 귀에 쏙 들어오게 우리 본부장님께서 보고해 주셨어요. 꼭 그렇게 하셔서 이번 연말에 가 가지고는 상수도사업본부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대다수가 완료돼서 올 연말에 가서는 다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보고드린 내용인데 분기별로 자체…….
알아요, 알아.
지금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왜 분기별로, “1/4분기 지났는데, 1분기 지났는데 왜 보고 않느냐.” 이러지 않을 거니까 자체적으로 충분히 그렇게 검토를 하고 업무를 진행해 달라는 얘기예요.
거기 행감 때도 나왔던 내용인데 보니까 북부수도사업소센터 지금 업무보고 67쪽에 나와있고 지난 행감 때도 나와서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라고 하셨어요. 답은 그렇게 하셨는데 그게 남동구에 통합자재창고가 지어지는 게 올 연말까지 완료가 될 수 있죠?
네,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그게 전체적으로 내년 중에 ’24년도 초에 준공을 하려고 그러는데 그러면 그전에 이미 북부사업소에 있는 자재나 다른 사업소에 있는 자재는 다 남동부사업소로 이전이 될 것 아닙니까?
준공이 된 이후에요.
그러니까요.
그렇다고 하면 지금 와서는 본 위원이 시정질문했던 부분인데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함께 고민을 해 줘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거기에는 지금 일반주민들이 볼 때는 십수 년간 그냥 방치건물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은 저도 여기 들어와서 보니까 내부적으로는 기묘하게 써먹고 있다고 보는데 산곡동, 청천동 부평주민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을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올 연말에 그리 가고 내년 초에 준공이 됐는데 다시 그때부터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다 보면 또 몇 년간이 갈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먼저 위원님께서 지난 시정질문에서도 이 질문을 해 주셨고 한데 저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진행, 공사라는 게 우리가 연말까지 딱 하겠다 하지만 변수는 항상 있는 부분이니까 그 진행되는 과정을 봐서 공사 다 끝난 다음에 입주한 다음에 거기에 대한 활용방안을 시나 구에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부분이 아니고 진행과정을 봐서 어느 정도 진행 단계가 돼 있으면 그 이후에 거기에 대한 활용방안이 있는 수요를 파악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시나 아니면 구 같은 데 수요를 파악해서 그 부분을 조정해 나가는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준공돼서 다 이전한 다음에 하는 게 아니라 준공되는 과정을 보면서 그 부분은 진행할 겁니다.
그래서 시나 구하고도 내용 파악을 하고 협의하고 이래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무조건 하고 ‘상수도 재원 확보를 위해서 매각할 예정입니다.’ 매각만이 능사는 아니잖아요.
그게 아니고 더 좋은 방안이 있다면 그런 쪽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 해서 시하고 구하고도 같이 협업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딱 끝나고가 아니라 지금 진행이 이렇게 되고 있는데 그다음에는 절차상으로 우리가 이렇게 하려고 그러니 구에서는, 혹시 부평구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부분하고 같이 협업을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꼭 좀 그렇게 해 주십시오
네, 그 시기에 대해서 공문을 통해서 의견 수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논의가 안 왔기 때문에 우리는 안 했습니다.” 하시지 말고 시에서도 먼저 구에다가…….
그게 아니고 저희가 공문으로 발송을 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꼭 같이 협업을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나상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질의ㆍ답변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중식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회의중지)
(14시 1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세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2023년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나기운 대표이사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12월 1일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한 나기운입니다.
비록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인천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인천스마트시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위원님들의 현장의 목소리와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스마트시티 소관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훈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손용제 사업본부장입니다.
김덕일 기술본부장입니다.
우해윤 연구소장 대행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쪽부터 9쪽까지 일반현황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3건, 건의 1건으로 총 5건이며 1건은 종결처리하였고 4건은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적사항별 처리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4쪽 업무보고자료 작성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는 시정요구사항입니다.
업무보고자료에 간부현황이 누락되어 이번 주요업무보고부터 추가작성하였습니다.
앞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누락되는 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원도심으로 확대하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기존의 스마트시티가 IFEZ 인프라 구축 위주였다면 현재의 스마트시티는 시민체감 서비스,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스마트빌리지사업은 원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서비스로 어린이ㆍ치매노인 실종예방 서비스, 재난대피 안내시스템 구축 등 시 직접사업과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등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특화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제물포 Station-J 사업 등 진행 중인 원도심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으며 향후 지속적인 원도심권 스마트시티사업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대형사고에 대한 시민 전송기능을 도입해 주기 바란다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디지털트윈 기반 화재 대응 플랫폼은 작년 9월부터 남동공단소방서에서 실제 화재진압 및 소방훈련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대형사고 발생 시 관할 군ㆍ구 및 유관기관의 정보를 전송하는 기능은 기 구축된 인천시 광역통합플랫폼에 탑재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17쪽 스마트시티 영업이익 확대에 노력해 달라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2022년도 사업실적이 적자가 발생한 데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경영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매출은 늘어나는데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불균형적인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자체사업과 계속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IoT 플랫폼 등 기반기술 확보를 통한 매출과 수익 확대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원가 추정과 인력계획 수립 등 경영 내실화를 통해 금년도 목표인 흑자전환 및 영업이익 확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버스정보시스템 데이터 활용방안을 수립해 주기를 바란다는 건의사항입니다.
현재 인천교통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금년 1월부터 시스템 운용인력을 투입하여 지능형 교통체계를 운영함과 동시에 교통정책 수립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과 분석된 자료를 유관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교통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1쪽 IFEZ 스마트도시 관리ㆍ운영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G타워 내 IFEZ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 관제와 시설물 통합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IFEZ 통합운영센터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통합운영센터의 관리와 운영체계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선진화하여 글로벌 최고의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IFEZ 스마트시티 전략 홍보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당사는 IFEZ로부터 스마트시티 홍보대행사로 지정받아 2019년도부터 국내외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와 국제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스마트시티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인천시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천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스타트업파크 품(POOM) 플랫폼 운영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운영 및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운영사업으로 2021년부터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입주 스타트업기업들에게 빅데이터ㆍAI 플랫폼 서버를 구축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컨설팅,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더욱 노력하여 선두 벤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기술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원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 개발과 보급사업입니다.
어린이ㆍ치매노인 실종예방 서비스, AI기반 재난대피 안내시스템 등 광역 선도서비스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2개 구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교통, 생활안전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솔루션 보급사업 그리고 연수, 남동, 계양, 서구 4개 구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특화서비스를 자치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당사에서 기술 및 사업관리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본 사업은 원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밀착형사업으로 차질 없이 완료하고 향후 사업지역 확장 및 추가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AIoT 실증지원 및 운영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자유구역의 SOC, 즉 도시기반, 항만, 공항, 산단 등을 활용하여 5G 기반 IoT 신기술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아울러 AIoT 실증지원랩도 운영함으로써 실증에 대한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벤처기업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제물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2월 시 재생정책과,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제물포지역 스마트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인천이 최종사업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스마트마을, 미디어플랫폼, 스마트 정주환경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당사 사업비는 약 41억원, 2026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금년 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인천 서구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과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입니다.
당사는 인천 서구청과 기술지원협약을 맺고 통합플랫폼 정보연계와 시설물 관리, 버스정보시스템 적용 등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대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정보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보급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국토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허브 시스템을 국토부가 보급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의 교통, 방범, 유동인구 등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운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허브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및 도시문제 해결서비스 제공 등으로 인천시 균형발전을 위한 선순환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9쪽 인천시 광역통합플랫폼 유지보수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천시 광역통합플랫폼은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10개 군ㆍ구를 포함, 경찰ㆍ소방 등 관련 유관기관들과 정보를 연계함으로써 사건ㆍ사고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시스템이 최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기적 예방점검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인천시 교통센터 운영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 1월부터 인천시 교통정보센터 통합상황관제와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 운용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교통상황을 빅데이터 분석가를 투입해서 교통운영ㆍ신호운영지표 통계데이터, 도시교통 기초데이터, 교통정책 지원 등 분석자료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분석된 자료는 시 교통 관련 부서, 유관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교통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녹색기후기금(GCF) ICT 서비스 구축ㆍ운영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G타워에 입주해 있는 GCF, 즉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내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룹웨어, 원격 영상시스템 등 핵심 정보시스템을 총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GCF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인정받아 연속사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2쪽 스마트시티모델 해외컨설팅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지역의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사업으로 2021년 3월 스마트시티 컨설팅 용역계약 체결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나 금년부터 다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해외수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하나하나 발전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저희 임직원들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인천시가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3년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서
나기운 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강화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철 위원입니다.
스마트시티사업은 우리 군하고는 사실 조금 동떨어져 있다고 표현을 해도 맞는 표현일 거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래서 앞으로 물론 신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져서 원도심으로 해서 군으로 퍼져나가는 그런 시스템을 하는 것은 맞아요. 워낙 인구분포라든가 또 지역적인 특성상 우리가 스마트에 대한 인지도가 군에는 많이 떨어져 있고 할 수 있는 역량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이해를 하는데 업무보고를 보면서 또 우리가 행정감사에 지적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강화군 같은 경우도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려서 행정감사에도 이 답안을 가져오신 것 같은데 버스정보시스템 처리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도 아직까지도 이 부분들이 굉장히 늦어요.
그러니까 시간 오차 부분들에 대한 것을 어느 정도 지역주민들은 인지는 하고 있어요. 워낙 시간대가, 인천에서 강화까지 오려면 한 두 시간대가 걸리다 보면 그 안에서 어떠한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뭐 10~20분 정도는 사실상 마음의 여유는 항상 가지고 계시거든요, 어르신들도.
그런데 그런 것을 떠나서 고장, 이게 지금 A/S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어요, 군에는?
버스정보시스템은 원도심권 같은 경우는 저희가 관리를 안 하고요. 시와 아마 자치군ㆍ구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요, 그렇게 안 하고 강화군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저 어디 정보, 하여튼 여기 그런 시스템 A/S 하는 팀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우리 스마트시티에서 직접 운영을 안 하면 교통공사인가 여기에서 해서라도 좀 같이 이런 정보교류라든가 기계적인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진짜로 기가대가 너무 약해서 그런 건지 한 번쯤 점검할 필요성은 사실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제가 말씀드렸던 거니까 한번 점검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우리 횡단보도, 스마트정류장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그 계획안은 어떻게 돼 있어요, 군ㆍ구별로?
지금 여기 업무보고를 보면 서구 쪽에서 이렇게 확산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이렇게 사업계획서가 올라왔는데, 업무보고가 올라왔는데 지금 군ㆍ구별로는 결정된 게 있어요, 아니면 시범으로 지금 서구에만 하고 있는 거예요?
일단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버스정류장 그 부분은 지금 저희가 알고 있는 것은 바로버스 시스템을 원도심권에도 확대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이런 바로버스 시스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고요.
횡단보도 시스템은 제가 알기로는 자치군ㆍ구에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데는 하고 있고 안 하고 있고가 있는데 지금 스마트빌리지사업의 생활안전, 교통 부분에 대해서 이런 사업을 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는 이미 작년에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이 부분을 하고 있고요.
그것이 지금 일률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부분부분으로 확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번 일제조사를 해 가지고 안 된 부분을 좀 발제해 가지고 시와 군ㆍ구와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을 채워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것은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신 건데 본 위원도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모사업으로 진행을 해서 어느 한 곳에 특정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우리 인천시에 전체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군ㆍ구별로.
그러면 행정에서 지원을 하는, 이게 교육청에서 하는 학교 근방에 있는 것은 거의 저희가 봐도 다 잘되고 거의 끝나가는 시기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 말고 일반정류장에도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 스마트가 됐든 행정이 됐든 이걸 한번 의논해서 우리 스마트시티에서 이것을 관장해 나간다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군ㆍ구에 어떠한 것을 계획 수립을 해서라도 공모사업이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걸 체계적으로 진행을 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물론 지금 여기에 서구에 한 것은 공모사업으로 했다는 말씀을 하신 건데…….
그러니까 이게 어느 한 곳에 치우쳐서 또 이것 공모하고 뭐 하고 그러면 시간적인 여유들도 굉장히 많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이걸 한번 전체적인 그림을 가지고 우리 스마트시티에서 할 것인지 행정에서 할 것인지도 한번 전체적으로 놓고 계획 수립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희가 이번에 금년에 스마트빌리지사업할 때 그런 부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도 그렇습니다. 스마트시티가 어떤 군ㆍ구별로 차별적으로 하는 부분은 조금, 특성을 살리는 건 맞지만 일목요연하게 체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하면서 스마트 횡단보도라든가 이런 부분은 인천시가 공통적으로 시민들한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플랜을 가지고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그래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용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위원입니다.
우리가 지난 행감 때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원도심 확대 해서 15페이지요. 로봇주차사업 관련해서 했었는데 당시에 이게 보니까 로봇주차인데 슬라이드 시스템이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그때 좀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그 구조는 좀 해소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 부분은 저도 좀 마무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답답해서 현장을 한번 나가봤습니다.
나가봤는데 일단 이 부분은 도심지역, 대형주차장 말고 도심지역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익한 정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40대가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을 로봇주차 시스템으로 하면 60대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니까 상당히 획기적이고 지상은 시민들한테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특허가 어디 거예요, 그게?
특허가 어디 거예요? 특허.
특허, 아, 로봇이요? 그게 어느…….
(인천스마트시티(주)대표이사, 관계관과 검토 중)
마로로봇이라고 부천에서 기업체가 하고 있고요. 저희가 그 통합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지금 그러면 그게 해결이 좀 난망한 부분인데 그 해결방안이 나오고 있나요?
지연된 부분은 평탄작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좀 안 돼서 지연이 됐고요.
현재 규정상 기계식줄차장에 맞게 로봇의 운영시스템을 바꿔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해소가 돼야 저희가 사실은 거기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지금은 기계식주차장에는 방식이 몇 가지로 제한이 되어 있잖아요. 지금 로봇주차 시스템이란 용어 자체는 없잖아요.
그러면 이건 어떤 방식으로 잡히는 거죠?
그래서 저희도 이것은 부평구 쪽에서 하고 있어서 저희는 사실 통합운영시스템을, 기술적인 부분을 하고 있는 거니까…….
운영시스템만?
네, 하는데 저희도 사실은 그것 만들어놓고 저희도 좀 답답한 상황이 있습니다.
저희도 현장에 적용에 있어서도 시스템을 테스트도 하고 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안 되는…….
제가 찾아보니까 이 비슷한 시스템이 한 20여 년 전에 만들어놓은 게 있더라고요, 롯데에서.
그리고 요즘 최근에는 이런 비슷한 게 굉장히 다양한 게 많아요. 현재 100대를 댈 수 있다 그러면 150대, 거의 뭐 한 75% 이상을 더 댈 수 있는 그런 시스템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한번 여기에 꼭 얽매일 필요는 없고 많이 찾아보세요. 기술적인 진화가 많이 돼 있는데 이것이 로봇주차다 해서 이것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불편사항이 이미 다 해소가 돼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시범사업 아니에요, 하려면 실증사업이 돼야 되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것 좀 확대를 했으면,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좀 확대가 됐으면 생각을…….
그리고 시 조례상 어차피 공영주차장에는 이게 안 되잖아요, 그렇죠? 부설주차장이나 이런 데 적용 가능한 거니까 이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스마트시티 원도심 확대 관련 사업이라면 민간 어떤 공간이라든가 시 공간이라도 부설 같은 게 가능한 거니까 이것 하나에 매달리지, 이왕 진행한 거니까 정리를 해야겠지만 다양한 스마트화된 주차 그런 공법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좀 더 찾아봐서 이렇게 도입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번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이게 선도사업을 하고 있어서 이게 운영시스템이 괜찮다면 다른 시스템 같은 것도…….
아니, 선도사업인데 운영시스템은 잘 갖춰놨는데 이 주차공법 자체가 문제가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영업이익 확대 노력을 하라고 그랬는데요. 이게 작년에 마이너스가 됐네요, 적자?
이것 한번 다시 점검을 해 주시고요.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인데 생활밀착형도 여기 스마트시티에서 담당을 하시나요? 이건 군ㆍ구 사업 아니에요.
이것은 군ㆍ구를 아마 공모를 해서 선정을 할, 2개의 군ㆍ구를 시범적으로 하는데요. 지금 공모 중에 있습니다. 시 스마트시티과에서 지금 공모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 이걸 담당하나요?
저희는 담당은 안 하고요.
국비지원사업만…….
군ㆍ구가 선정이 되면 저희가 이것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그런 거죠?
그러니까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는 국비사업에 대해서 진행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것도…….
네, 광역형 스마트 선도사업 이것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제물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이것은 현재 여기가 3080 공공개발 그 지역 얘기하는 거죠?
제물포 뒷역…….
역사 뒤.
역사도 포함해서 그 주변까지 다 포함이 됩니다.
이게 14만 6000㎡니까 한 4만평이 넘는 거잖아요.
네, 저도 지도를 봤는데 역사를 중심으로 해서 선인재단 올라가는 쪽 원도심권이 있지 않습니까. 그쪽은 다 이렇게, 저는 다시 신도시를 만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것을 살려놓고…….
왼쪽이에요, 오른쪽이에요?
양쪽에 다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제물포역사 앞쪽은 아니고요, 뒤쪽입니다, 철로변 뒤쪽.
그러니까 뒤쪽이요.
아니, 정확히 아시는 분 없나요, 사업구역을?
사업구역이, 제가 그쪽 지리는 잘 아는데 아시면 제가…….
아니요, 제물포 뒷역에서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딱 정해져 있잖아요.
양쪽입니다. 양쪽 다 있습니다.
아니, 오른쪽은 3080 공공개발사업이 잡혀 있는 곳, 이제 가려고 하는 곳이고 그걸 얘기하는 건지 왼쪽에 도시재생사업이 일부 있는데 그쪽을 얘기하는 건지 그걸 얘기하는 거죠.
저희가 하는 것은 도시재생, 완전히 구조를 바꾸는 사업 말고 현재 조성되어 있는 사업지구를 약간 리모델링하는 그런…….
그러면 지원을 잘못하는 거죠.
그러면 왼쪽이 주가 되는 건데 오른쪽은 일부가 포함된 거잖아요.
(○사업본부장 손용제 좌석에서 -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 위원장님 허락받고 하세요.
누구예요, 답변하실 분이?
(○사업본부장 손용제 좌석에서 - 인천스마트시티 사업본부 손용제 본부장입니다.)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좀 부족하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물포 스마트 도시재생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나오고…….
아니, 위치만 얘기해 주세요.
전체가 350억인데요.
미추홀구 도화동 82번지 일원이고 14만 6000평입니다. 그래서 거기 영스퀘어 조성단지하고 그다음에 역사 그리고 공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포함이 돼 있고요.
현재도 그 구역에 대해서 100% 확정이 안 돼 있는 상태라 약간은 변동사항이 있는 상태입니다.
82번지는 주차장 있는 데 오른편 얘기하는 것이고 거기 광장 포함해서 왼쪽이 대부분 포함되는 구역 같은데.
네, 그쪽까지 다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걸 알고 싶었던 거예요.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의 이명규 위원입니다.
7페이지 인력 구성을 보면 정원 86에 현원 73명 특히 일반직이 정원 28명에 현원 18명 이렇게 과도하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어떻게 되죠?
처음에는 일반직을 많이 늘려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려고 아마 TO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사업 성격상 단위 프로젝트사업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단위 프로젝트사업이 끝나면 계약직은 다른 데로 이동을 해야 되고 인력을 지속적으로 운용할 수 없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반직, 그리고 거기 나오는 수익금으로 운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일반직을 늘릴 수 있는 조건이 현재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계약직을 채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회사가 커지고 재정여건이 안정적으로 된다면 일반직을 더 늘렸으면 하는 게 사실 저희의 바람입니다.
아무튼 어떻게 보면 효율을 생각하지 않고 일반직을 많이 TO를 잡아놨다고 들리는데 그게 맞죠, 회사 성격상?
계약직 부분은 일반직이 소화를 하면 좋은데 운영상 현 여건에서는 일반직을 무조건 많이 늘릴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좀 더 이게 효율적으로 배치가 될 수 있도록 인력 구성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이명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 지역에 지역구를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우리 스마트시티 사장님 12월 1일 부임하셨죠?
부임하신 것을 축하를 드립니다, 일단.
그런데 앞서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도 몇 가지를 지적했었는데 본 위원이 행감할 때 지적했던 부분들이에요.
스마트시티 주식회사는 인천시 출자회사죠?
지분율이 어떻게 돼요?
본 위원이 행감 때 지적했던 부분이 ‘그게 개인회사라 그러면 운영을 했겠느냐, 진즉 망했다. 망했어야 맞다.’라고 단정을 했었어요, 본 위원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출자회사이기 때문에 그냥 끌고 온 거거든요, 사실 안이하게. 그래서 지적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랬는데 지금 답변자료 내용을 보니까 올해는 이익을 4600만원을 내겠다고 재무제표를 이렇게 재무현황을 만들어오셨는데 이것이 앞으로도 계속 적자가 난다고 하면 주식회사 스마트시티에 출자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 거예요, 본 위원은.
새로 오셨으니까, 제가 서두에 언제 부임했냐고 물어본 게 ’22년도 12월 1일부로 부임했잖아요. 오셨으니까 그런 각오를 가지고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본 위원은. 거기에 대해서 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저도 처음 와서 느낀 게 아까 이명규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정규직이 적고 계약직이 많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조직이 좀 불안정하고 그렇다고 앞으로 비전이 있어서 재원이 많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라서 그런 것이 저는 답답한 생각이 들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시티 업무가 이제 원도심 건까지 해서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스마트 아니면 안 될 정도로 그렇게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도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이런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어떤 조직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다져나갈 거고요.
그다음에 나름대로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워서 직원들이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또…….
그리고 수익구조도 말씀을…….
짧게 말씀하세요.
수익구조 역시 사실 인력 부분을 좀, 이게 수익이 안 나는 이유도 그렇고 잘 나는 이유도 다 인력 부분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효율성을 많이 기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사장님.
그리고 방금 “원도심지역도 스마트시티사업이 많이 있고, 신도시보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스마트시티라는 뜻이 뭐예요?
사실 스마트시티라는 말이 나오게 된 계기는 도시가 팽창하면서 여러 가지 도시문제가 발생하니까 그 한도 내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 IoT 사물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까 이런 것을 이용해 가지고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나가는 걸로…….
그래서 제가 지난번 임시회의 때도 말씀을 드렸고 똑같은 질의를 했었어요.
원도심지역에는 가로등 하나만 바꿔놓고서 스마트시티사업했다고 그래요. 이게 무슨 스마트시티사업이에요?
그리고 원도심에 신경 좀 더 써야 된다고 그랬더니 그때 당시에 그 사장님이 “이제는 원도심지역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뭘 하고 있습니까?” 라고 하니까 그런 부분이었어요, 어디 가로등 바꾸고 뭘 하고 뭘 하고.
맨 뒷장에 보면 업무보고에도 해외 부분이 있어요. 수신제가(수신제가)도 못 하면서 무슨 해외 나가서 뭘 한다 그러냐고 지적했던 부분이거든요.
물론 글로벌 시대니까 해외 나가서 수주를 해서 일을 해야 되죠. 그래서 그런 쪽에 더 신경을 많이 써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거기에 부합해서 부평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서 그게 유일하게 원도심지역에 로봇사업이 있었어요. 처음 저 7월 달에 와서 그것 어떤 사업이냐고 물어보니까 “스마트시티사업해서 이렇게 부평에 최초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지난번 회기 때도 바닥 평탄도 이슈로 지연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 사업을 정리해서 이달 안에, 올해 안에, 작년 10월, 12월까지 시범운행을 한다 그랬거든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냥 주식회사 스마트사업, 주식회사 스마트 이것만 걸어놓았지 실질적으로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 그 일을 끌어가는 것은 전혀 없다고요. 나는 그걸 지적한 거예요.
(정해권 위원장, 김대중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실질적으로 그 회사가 부천에 있잖아요. 본 위원이 왜 이렇게 더 흥분을 하냐면 부천에 그것을 시범운행할 때 거기를 제가 여러 번 갔었어요. 그래서 이 사업을 알아요.
그런데 여기 와서 보니까 인천시에서, 인천시스마트 주식회사에서 다 하는 것처럼 돼 있던데 하는 것 아무것도 없잖아요. 부평구에서 한 것 자료 받아 가지고 ‘이렇게 했습니다.’ 이 자료보고서만 올라온 거잖아요.
하는 것이 있다 보면 지금 지난번 업무보고 때 ’22년도 10월에서 12월 이 사이에 시범운행 및 서비스를 안정화시키겠다라고 보고를 했단 말이죠. 그러면 이것 어떻게 됐는가, 이번 업무보고자료에 어떻게 진행이 됐다든지 ‘지금 이렇게 절찬리에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로봇사업 최초 사업인데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 이렇게 잘 끌어가 가지고 이래서 앞으로 일반주차장에도 로봇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획기적일 것 같다.’ 이런 뭐가 나와야 일을 한 것이 보이는 것이지 전혀 없잖아요.
본 위원이 잘못 판단하고 있나요?
저희도 당연히 이 부분을 부평구하고 선도적으로 시작할 때부터 같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거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다 분야별로 영역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너무 앞서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있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은데요.
저희가 다시 한번 부평구 측과 협의해서 빨리 우리 스마트시티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한번 독촉을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적하는 부분은 버젓이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 이 사업도 하고 이 사업도 하고 이 사업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남이 해 놓은 것 다 갖다가 명예만 갖다 붙인 거라, 본 위원이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이 아쉽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런 부분이.
그동안 그렇게 해 왔어요, 그동안에. 그러니까 우리 사장님이 12월 1일부로 새로 부임하셨잖아요. 그동안 그렇게 해 왔던 부분을 완벽하게 바꾸지 않으면 인천시의 100% 출자회사로서 큰 영역이 없다 본 위원은 이렇게까지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각오를 가지고 과거에는 그런 부분 행감할 때 지적했던 부분, 적자 무더기 또 인원 문제 그다음에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 이런 부분을 완벽하게 해소시키면서 정말로 원도심에도 이런 사업은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서 하다 보니 성공적이었다 그러면 다른 쪽에도 이 사업도 스마트시티 주식회사에다가 의뢰를 해서 해야 되겠다, 저기에서도 여기를 해야 되겠다 이런 우후죽순처럼 너도나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를 찾아서 “이 사업도 해 달라. 이 사업도 해 달라.” 그래야 스마트시티 주식회사가 제대로 가는 회사로 될 수 있겠다 이런 판단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충분히 검토해서 모든 부분이 새롭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고 새로 ’22년 12월 1일부로 부임하셨으니까 ’23년 11월 달에 또 행감하고 할 때 이런 자료가 다 나올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깔끔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그리고 “사장님이 바뀌니까 스마트시티 주식회사 전체가 바뀌더라.”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자체 내용은 지난 임시회의 때 ’22년도 실적과 ’23년도 계획이 이미 보고가 됐으니까 그러므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나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의 이순학 위원입니다.
연구소 인원이 지금 총 몇 명이죠?
(○연구소장직무대행 우해윤 좌석에서 - 연구소장대행 우해윤이라고 합니다.)
네?
(○연구소장직무대행 우해윤 좌석에서 - 연구소장대행 우해윤이라고 합니다. 현재 총 7명입니다.)
기술본부에 기술개발팀은 몇 명이나 있어요?
나와서 하세요, 나와서.
기술본부에 기술개발에 몇 명, 사업소에는 몇 명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기술본부 쪽에는 지금…….
소속하고 이름 얘기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스마트시티 기술본부장 김덕일입니다.
기술본부 쪽에는 내부적으로 연구소하고 수행하는 쪽 인력 효율화를 위해서 약간 이동이 있었고요.
기술본부 쪽에서 하는 인력들은 지금 현재 3명이 있고 나머지 PM조직이나 사업 수행하는 쪽에 구성을 하기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기술본부에 총 인원이 몇 명이에요?
지금 현재는 3명으로 돼 있습니다.
연구소 총 인원이 7명이고, 그렇죠?
73명 중에 다 합쳐서 10명이네요, 그렇죠?
사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연구개발과 기술개발이라고 생각하는데 인원이 없어요, 사람이 없어요.
결국은 혁신을 할 수 있는 어떤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없고 그냥 아직까지 했던 것 아니면 기술개발이나 소프트웨어 필요한 부분들은 외주로 다 하고 있다는 얘기죠, 맞나요?
네, 외주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체적으로는 하고 있는 게 없는 것 아니에요?
자체적으로도 예를 들어서 바로버스2.0 같은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이 사업을 수행하면서 연구소 쪽에서 어떤 기술개발에 필요한 부분은 기술개발로도 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 3명 가지고요? 3명 가지고 소프트웨어를,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하나 개발하는 데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하나 한다 하면 한 5명 정도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3명 가지고 프로젝트 하나 개발도 못 할 인력인데 결국은 아까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데 것 외주로 다 진행해 왔다는 얘기밖에 안 되거든요.
정원 86명에 총 10명이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개발한 사업수행을 하고 연구개발을 하고 나머지 경영기획, 경영관리, 사업기획, 기술영업, 운영센터, 글로벌 Biz 이렇게 해 가지고 이 부분 76명이 현원이니까 10명 빼면 63명이겠죠. 63명이 이 일을 하는 거예요.
결국은 그냥 관리조직에 불과한 업체가 아닌가, 사업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이게 좀 뭔가 변화를 줘야 되지 않겠어요, 사장님?
그래서 제가 처음 와서 느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규직도 과감하게 채용하지 못하는 사업구조에 있다 보니까 그런 점들이 아쉬움이 있어서 나름대로 존경하는 이순학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정확히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말씀을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 업무보고 끝나면 조직이나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해서…….
제가 하나만 더 말씀드려 볼게요.
계약직에서 연구소에는 계약직 인원이 몇 명 있어요?
계약직은 현재 21명이 있습니다.
21명이 있는데 이 중에 연구소에 몇 명 있어요?
연구소에 지금 계약직은 1명 구에서 하는 인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약직이 2명이다?
7명 중에 2명이 계약직이다?
기술본부에는 계약직이 몇 명 있어요, 3명 중에서?
기술본부에 2명 있습니다, 현재.
자, 그러면 기술본부에 2명이 계약직이고, 3명 중에서 2명이 계약직이야. 연구소에서 7명 중에 2명이 계약직이야. 이게 정상적인 조직이라고 볼 수가 있냐. 연구개발을 하고 기술개발을 하고 사업수행을 할 수 있느냐,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느냐.
한번 조직진단 다시 해 보셔야 될 거예요.
알겠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이 부분은 근본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해소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해소가 안 되더라도 어떤 단계별로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이라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주식회사 스마트시티가 결국은 그냥 관료조직화됐다고밖에 볼 수가 없어요, 지금 현재 이 상황으로 봤을 때는.
이것은 일단의 공무원 조직일 뿐이지 뭔가 스마트시티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회사다 이렇게밖에 평가할 수 없어요.
조직혁신의 틀을 한번 구상해 가지고 다음에 저희 위원회에 제대로 보고를 하세요.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나기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인천스마트시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나기운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회의장 정리 및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2분 회의중지)
(15시 3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주호 테크노파크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주호입니다.
존경하는 정해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인천테크노파크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정만 경영관리본부장입니다.
이춘섭 기업지원본부장니다.
한재길 전략산업본부장입니다.
김문식 일자리본부장입니다.
이완석 디자인문화본부장입니다.
정승욱 산업단지지원단장입니다.
김근식 SW산업진흥단장입니다.
마수일 윤리경영실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4쪽이 되겠습니다.
기구는 5본부 2단 1실 7팀 22센터로 인력은 1월 1일 기준 정원 223명에 현원 200명이며 계약직 111명을 포함한 총 인원 311명입니다.
’23년도 본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50억원이 증가하여 총 3052억원 규모입니다.
5쪽부터 12쪽까지 위원회와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쪽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지적사항은 총 7건으로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3건, 건의 3건입니다.
다음은 처리계획 세부사항입니다.
16쪽입니다. 시의회와의 소통 철저입니다.
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요사항 또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을 직접 찾아뵙고 수시 대면보고하여 위원님들께서 테크노파크 주요업무와 현황을 파악하시고 업무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테크노파크 장비관리 철저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보유장비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소관부서별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뉴얼에 따른 불용장비에 대한 이전, 매각 등의 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해 가겠습니다.
18쪽 테크노파크 소관 지원사업의 균형 있는 추진입니다.
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과 관련하여 강화ㆍ옹진 등 도서지역 소재 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추진과 기초지자체 기업지원 관련 부서와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
19쪽입니다. 선임직 이사 구성의 전문성 강화입니다.
우리 테크노파크 정관에 명시된 선임직 이사 추천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와 협조를 통해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성 있는 이사진 구성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20쪽입니다. 남동공단 뷰티거리 조성사업과 협업방안 모색입니다.
우리 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인천관광공사의 남동공단 뷰티거리 조성사업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협업 가능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ㆍ협력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공모 예정 사업인 K-뷰티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1쪽 스마트공장 도입 관련입니다.
스마트공장의 단순 양적 확장보다 보급 이후에 성과 극대화와 효율화 유도를 위하여 사후관리체계를 보장하고 단일기업 지원보다는 해당 산업 전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 등과 연계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2쪽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강화 필요입니다.
테크노파크는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 조성 및 이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입직 유도를 위하여 청년고용 우수기업 및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간 추진된 사업실적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효율성을 분석하고 도출된 결과를 인천시와 협의하여 사업규모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23쪽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7쪽 기업성장 지원 분야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입니다.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하여 이자차액 보전 및 기술협약 보증 등 경영안정자금에 1조원, 매출채권보험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에 36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설비 및 시설자금 등 구조고도화자금에 350억원 규모로 저리융자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고금리ㆍ자금경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9쪽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으로 인천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관련 스마트 혁신 도입을 위해 6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중소ㆍ중견 제조기업 50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스마트공장 전환을 위한 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과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관련 사후관리체계 강화와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31쪽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입니다.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등 4차 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실증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16개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 운영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명실상부한 인천형 혁신창업 클러스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3쪽 해외수출상담회 운영입니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실적 개선을 위하여 개별 참여기업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맞춤형으로 대상 국가를 선정하고 집중화, 규모화, 효율화 등 운영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5쪽 창업도약 패키지입니다.
도약단계에 지분은 3년 이상 7년 이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필요한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컨설팅, 마케팅 등에 최대 3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진단, 투자유치 등 7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37쪽 뷰티산업 육성입니다.
K-뷰티산업 발전에 맞춰 성장잠재력이 높은 뷰티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지역 내 뷰티기업 76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는 인천시 뷰티 공동브랜드인 어울의 차질 없는 민간이양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9쪽 전략산업 육성 분야입니다.
41쪽 인천 파브(PAV) 육성입니다.
인천지역 제조기업 대상 파브산업 진출 촉진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유도하고 차세대 혁신산업인 파브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 기업 발굴 및 파브 시제기 기업 연계 부품개발 지원, 파브 시제기에 대한 실증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3쪽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육성입니다.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하여 R&D 지원 및 기술전환 촉진 관련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생산성 촉진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5쪽 로봇랜드 로봇산업진흥시설 운영입니다.
로봇산업진흥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입주환경 조성을 통해 로봇기업 집적화와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유망 로봇기업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우리 테크노파크가 로봇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7쪽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입니다.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로봇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로봇기업의 제품 및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인천의 특화 분야인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5개 분야 로봇의 실증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로봇 문화행사 및 청소년 창작로봇교실 등 로봇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49쪽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입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정개발, 시제품 제조,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4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51쪽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ㆍ운영입니다.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여 바이오산업 현장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시설 구축과 장비 도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53쪽 수소충전소 구축입니다.
현재 남동구와 중구 등 두 곳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하여 구축시설물 및 운영사무에 대한 인계 및 이관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5쪽 인천 연구개발 활성화입니다.
지역 중소기업의 R&D역량 강화와 국가 R&D사업 유치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9쪽 인천일자리종합센터 운영입니다.
시민에게 직업상담 및 일자리 알선 등의 직간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매칭, 알선해 주는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61쪽 신ㆍ신 커뮤니티존 조성 및 운영입니다.
50세에서 65세까지의 신중년이 신나는 커뮤니티 조성사업으로서 도화동에 위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 신중년만을 위한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상담, 전직지원, 진로탐색 및 교류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6월 개소 예정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3쪽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입니다.
정년퇴직한 신중년의 고용안정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대상자 284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65쪽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 운영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쉼과 교류의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 유도 및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에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61쪽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입니다.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뿌리산업 특화 맞춤형 취업지원, 뿌리기업 성장장려금 및 신규입직자 경력형성장려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디자인ㆍ문화산업 육성 분야입니다.
71쪽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입니다.
중소기업의 제품 및 포장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여 제품완성도 향상 및 고유브랜드 육성 등을 제고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었던 도서지역 소재기업의 지원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 분야에 강화ㆍ옹진군 특화 분야를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73쪽…….
(보고중단)
원장님 우리가 사전에 자료를 많이 검토했고 원장님 자꾸 기침하시는데…….
그만하셔도 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ㆍ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대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미추홀구의 김대중 위원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41페이지 보면 인천 파브산업 육성이 인천에서 파브산업을 선도적인 위치로 가져가려고 주력하고 있는 일 같은데요. 여기 보면 인천지역의 파브산업을 육성한다고 해서 저는 인천지역의 업체들이 상당히 많은 줄 알았는데 이게 뭐 3개사가 다인가요?
현재 참여기업이 11개사입니다.
여기 부품기업 발굴은 3개사 했는데 그러면 11개 기업 이외에 3개사를 더 발굴했다는 얘기인가요?
아니요, 지금 현재 참여기업이 11개사가 참여를 하고 있고요.
제가 보기에는 위원님이 질의하신 의도가 아마 참여기업들이 제가 보기에도 조금 현재 확대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은 금년도에 제가 참여기업을 좀 더 확대시키는 쪽으로 검토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게 인천이 주도적으로 파브산업을 육성하려고 하는데 참여기업들이 너무 적지 않은가. 그렇게 해서 몇 개 기업만 해서 한다고 되는 것들이 아니고 그게 전반에 깔려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야 지속성이 있을 수 있고 이게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타시ㆍ도까지도 혹시 조사를 해서 우리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으면 유치하면 더욱 좋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것 한번 기업 발굴하는 데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로봇랜드 로봇산업진흥시설 운영 45페이지 이 밑에 보면 시설관리, 청소경비용역 운영을 한다 했는데 이게 테크노파크에서 직접 운영을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에 발주를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것은 아마 용역 입찰을 공개모집해서 전문 관리업체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발주해서 그냥, 테크노파크에서 직접 용역사 발주해서 입찰해서 그냥 하는 거죠?
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47페이지 보면 전에 우리 산업경제위원회에서 부평역 및 지하상가 AIㆍ5G기반 대규모 로봇 실증지원 하는 것 한번 가봤습니다. 가봤더니 상당히 혁신적인 제품들도 있고 ‘이렇게 시대가 많이 바뀌어가는구나.’ 그리고 ‘우리 인천시 테크노파크에서 이렇게 역할도 많이 했구나.’ 느꼈어요.
로봇산업 하면 굉장히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실생활에 많이 접목을 시킬 수 있는,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은데 하나 얘기하고 싶은 것은 아까 스마트시티 주식회사 여기에서도 로봇주차 시스템을 실증사업으로 부평 그쪽에 진행한다고 그랬었는데 이게 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을 하잖아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기술적으로 테크노파크에서 연구진들이 많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쉽게 얘기하면 로봇을 개발하면 그 로봇이 현장에 적용해서 실제로 효과가 있나 없나 하는 실증 테스트라는 과정을 거쳐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과정을 지금 현재 거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주차장에 만약에 한다 하더라도 아마 그런 실증 테스트를 거쳐서 이렇게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실증 테스트를 하고 있는 과정 속에서 뭔가 뭐라고 그럴까, 오류라든가 문제점들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이게 기술적인 어떤 보강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로봇주차 시스템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협력 시스템을 갖춰서 빨리 개선돼서 구현이 되면 우리 인천지역의 주차난 굉장히 심각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같이 협력 시스템이 돼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이 얘기를 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스마트시티하고도 협력을 그렇게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수소충전소 구축하는 것은 예산안을 보니까 테크노파크에서 국비하고 시비 나가는데 이것은 그냥 사업이 남동구 충전소 소유가 어디가 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그 구가 되는 건가요?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53페이지요.
여기 지금 현재 ’21년도에 구축된 남동농협은 소유가 농협으로 아마 될 것 같습니다.
예산은 시비, 국비에서 지원을 해 주고 소유는 그렇게 하고 중구는 그러면…….
관리는 농협에서 하는 거죠.
중구도요?
네, 중구도. 아, 중구는 충전소 소유주가 관리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만 지원해 주는 거네요, 그냥?
네, 그렇습니다. 인프라만 구축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건 무슨 사업이라기보다는 그냥 예산지원사업이네요.
네, 인프라 구축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할 걸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것 준비 진행상황이 어떤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은 경제청으로부터 완료가 되었고요.
그리고 아마 내년 7월 달에 저희들이 토지를 경제청으로부터 매입해야 되고요.
내년에요?
아, 금년에, 금년 7월쯤에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계획에 의해서 분양을 하거나 개발계획을 세워서 그걸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게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핵심기업들 유치를 해야 되고 하는 건데 그런 준비사항들이 제대로 돼 있나 모르겠습니다.
지금 좀 고민하고 있는 게 거기를 바이오기업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바이오 관련 연구기관을 할 것이냐 그런 것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볼 계획입니다.
거기 매립이 아직 다 안 끝났죠?
끝났나요?
글쎄, 지금 인천이 많은 산업이 있지만 우리가 테크노파크 부지를 통해서 주요한 기업들을 이렇게 유치하고 거기서 성장시키고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11공구 내 우리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 많은 연구도 하고 조사도 해서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이게 연구 중심으로 할지 기업 중심으로 할지 정리가 안 돼 있다면 그건 약간 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지금 계획은 세워 있는데요. 변동이 될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저희들이 되면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협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의 이명규 위원입니다.
지금 테크노파크가 가지고 일하시는 공간 이게 몇 군데가 되는 거죠?
죄송하지만 위원님 저희 테크노파크 분야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사실은 시에서 각종 사업들을 마땅한 수행기관이 없다 보니까 TP에다가 이렇게, 지금은 문화 쪽도 저희들한테 위탁을 하고 이렇게 각종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그래서 알다시피 현재 미추홀타워 그다음에 갯벌타워, 남동공단에 있는 비즈니스센터, 청라에 있는 로봇센터, 도화동에 있는 IT타워 뭐 또 경제청으로부터 위탁받아서 하는 스타트업파크 건물이라든가 여러 시설들을 저희들이 또 제물포 스마트타운도 저희들이 하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직원들한테도 “언제 한번 우리 시의회 산업위의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현장투어를 하면 좋겠다, 이해를 돕고 소통을 하는 데 우선 도움이 되겠다.” 그래서 그런 계획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나중에 꼭 한번 방문하셔서 저희들이 하는 일이나 현장투어 한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많은 분들은 아닌데도 직원분들이라든지 주위에 계신 분들하고 소통을 해 보면 테크노파크가 정말 일도 열심히 하고 다양한 일들을 하는데 조직이 뭐랄까, 화합적으로 결합되지 않는 그러니까 센터별로 이렇게 다 떨어져 있다 보니까 이 센터에서 하는 일을 저 센터는 모르고 그걸 또 통합하는 저기도 없고 공간도 떨어져 있고 인사교류도 안 되고 이러다 보니까 조금 뭐랄까, 같은 조직 안에서도 융합적이고 이런 저기가 좀 찾아보기 힘든 각개전투식의 문화가 보인다는 그런 저기를 많이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좀 해소하실 수 있는 방법이나 이런 것들은 강구하셔야 조직이 좀 더 튼튼해질 것 같은데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하시고 계신 것은?
위원님 말씀하신 분야에 저도 상당히 동의를 하고요.
그게 과거에 경제통상진흥원, 정보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라는 3개 기관이 통합을 이루어서 상당 기간 많이 해소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그런 면에 유념해서 위원님 말씀을 명심해서 좀 노력을 해 나가서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통 센터라고 표현하죠. 거기에는 센터장님 포함해서 보통 조직별로 보면 한 몇 명 정도가 한 센터를 이루고 있는 겁니까?
보통 한 서너 명에서 20명 이내, 최고 큰 데가 아마 20명 이내 한 16~17명 정도 그 정도 됩니다.
보통 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센터에 가서 제 기능을 발휘하기도 힘드실 것 같고 서로 인사교류가 잘 안 되는 문제가 생기기는 하는데 이런 것들도 잘 파악해서 순기능으로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어울 관련해서 민간이양 지금 준비 중이신데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아마 2월 중에 공고를 내서 3~4월에 민간이양을 시키려고 합니다.
지금 거의 준비는 다 되신…….
네, 준비는 차질 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어울하고 소송 중이잖아요. 진흥통상인가요, 거기 하고 소송이…….
네, 소송하고 관련 없이 다 진행이 잘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민간이양은 민간이양이고?
소송은 중간에 서로 합의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으세요?
제가 볼 때 소송하고 민간이양하고 별 영향이 없을 것 같고요.
소송은 소송결과 나오는 대로 거기에 따르면 되기 때문에 차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 산곡, 청천지역을 둔 나상길 위원입니다.
우리 이주호 원장님 12월 1일 부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앞서 위원님들 질의하시는데 테크노파크가 앞으로 인천시를 선도적으로 끌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겠습니다.
오늘이 업무보고 마지막 날 마지막 테크노파크를 하는 건데 공히 똑같은 말씀을 드렸어요. 작년도 우리가 행감할 때 지적사항 부분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나 이 부분을 세부적으로 표기해 달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잘해 왔고 이게 또 지속적으로 그런 부분이 지적되지 않으려면 연말까지는 그걸 명확하게 다시 표기해 줘야 그런 부분을 위원님들이 다시 지적하지 않는 부분이 될 거라고 말씀드렸거든요. 전 부서 다 그랬는데 우리 테크노파크도 마찬가지고요.
업무 부분은 지난 283회 임시회의 때 보고서 자료에 ’22년도 실적과 ’23년도 계획이 이미 보고가 돼서 내용상으로는 사실 중복된다고 보는 거고 그 계획대로만 진행해 주시면 다음 하반기 업무보고 때 계획 대비 실적이 얼마만큼 이루어졌는지 그때 가서 하나하나 건별로 다 체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쭉 받다가 보니까 지난 회기 때 했던 부분 중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이 있었는데 그게 빠졌고 그것은 끝나서 빠졌는지는 모르겠어요. 보니까 이게 국ㆍ시비사업이라 정말 사업이 끝나서 이번 업무보고자료에는 빠진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위원님 그게 67쪽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으로 여기 보고서에 들어가 있습니다. 67페이지입니다.
드림For청년통장사업은 어디에 들어가 있어요, 이번 업무보고자료에?
아마 그건 업무보고 주요사업에서는 누락이 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왜 누락됐어요?
우리 일자리본부장이 좀 대답하도록 양해를 구해 주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자리본부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게 팩트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일자리본부장 김문식입니다.
청년통장사업은 청년들의 복지성, 재산형성 관련 사업이기 때문에 행정안전위원회의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보고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유유기지 이 건으로 바꿔서, 교체해서 청년정책담당관실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유유기지 보고로 대신 갈음하게 됐습니다.
그러면 이번 보고하실 때, 지난번 283회 때는 보고를 분명히 했었고 그 사업이 2019년부터 2024년도까지 사업이라고 보고가 됐어요, 사업기간이. 그랬죠?
그러면 아까 이 사업은 쏙 빠졌거든요, 여기 업무보고자료에는. 그러면 지금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사업 “드림For청년통장사업은 일자리본부에서 그쪽으로 넘어갔고 대신해서 이 사업으로 대체하는 겁니다.”라고 보고할 때 그 내용을 피력해 주셔야 되지 않느냐. 그래야 위원님들이 궁금해하지 않고 ‘아, 이렇게 일을 제대로 하고 있구나.’ 이렇게 되지 않겠느냐.
이것은 위원님들이 꼭 하나하나 짚어서 “왜 이게 빠졌느냐, 놓쳤느냐?” 이러기에는 시간상 흐름도 맞지 않고 보고하는 측에서 정확하게 그렇게 피력해 주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위원님 그것은 앞으로 유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작성하시고 보고할 때는 그 사업이 다른 사업으로 이관됐으면 이관됐다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표기해 주시고 보고에 맞는 설명을 해 주세요.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끝으로 원장님 우리 테크노파크 ITP의 정원이 총 몇 명이에요?
아마 정원이 현재 223명인데 현원이 200명이 되어 있고 계약직이 111명입니다, 추가로.
그러면 이 자료가 12월 31일 자입니까?
1월 1일 자?
1월 1일 기준했을 때 정원이 223명에서 현원이 200명이고 계약직이 111명이고 그래서 정원 대비 현원이 23명이 부족하다는 말씀이네요?
그러면 계약직은 정원이 있어요, 계약직도?
계약직은 저희들이 시에서 사업을 수탁받거나 프로젝트에 따라서 저희들이 계약직을…….
그때그때 바뀌니까 그러면 계약직에 대한 정원은 없고 현원만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계약직 채용을 ’21년도에는 74명을 했고 ’22년도에는 121명을 하고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계약직은 정원은 없고 현원, 그 사업에 따라서 그때그때 채용하니까.
그러면 지금 현재 현원이 200명이 맞는 거예요, 아니면 그 뒤에 1월 달에 퇴사한 사람들이 또 있어요?
1월 1일 자가 기준이 아니고 오늘 기준으로 했을 때.
오늘 기준으로 해서…….
(관계관을 향해)
“우리가 그 이후에 변동이 없죠?”
변경된 것 있어요?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변동이 없어요?
그런데 다른 사업부서에 비해서 테크노파크가 유독 계약직원이 많거든요. 왜 계약직을 이렇게 많이 써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그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프로젝트 수탁을 시에서 받아서 보통 수탁사업들이, 프로젝트사업들이 길면 5년, 짧으면 2~3년 이렇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우리가 정원으로 했을 때 만약에 사업이 종결됐을 때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퇴사를 시킬 수 없고 이런 문제가 있어서 계약직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요.
그건 충분히 알아요. 그러니까 수탁사업에 따라서 현 인원으로, 정원으로 채우다 보면 사업이 만료됐을 때는 다시 그 사람들을 퇴사시킬 수 없으니까 그때그때 계약직으로 그 사업에 따라서 쓴다 이 말씀이잖아요.
그러면 사업에 따라서 계약직을 모집할 때 그 계약직을 그 사업에 관해서만 업무를 시키나요?
그 사업에 관해서만?
그러면 그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그 계약직은 퇴사시키는 거고 또 다른 사업이 이루어졌을 때 그렇게 된다는 얘기네요?
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서 제가 보충말씀을 드리면…….
아니, 그러면 지금 현재 정원이 223명인데 현원이 200명이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23명이 부족하거든요. 그래도 테크노파크사업은 잘 굴러갑니까?
23명을 빨리 정원을 채워야 되는데 시의 시정혁신담당관실에서 아마 이것을 좀 더 딜레이, 우선은 산하기관, 공공기관 혁신을 한다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 업무파악을 하고 뭔가 필요 없는 사업은 정리를 한 다음에 하자는 의미에서 이걸 요청해서 저희들이 인원을 뽑아야 되는데 지금 딜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 정부 들어서 공공기관 혁신한다고 그래서 그러는 부분인데 사실은 실질적으로 인원만 줄인다고 해서 그게 공공기관 혁신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 원장님이 새로 오셨기 때문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존 원장님이 계셨다고 하면 그 마인드로 일을 해 왔기 때문에 아무리 말씀드려도 “그동안 이렇게 해 왔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이럴 겁니다.”라고 얘기할 거라고요.
그런데 새로 오셨기 때문에 획기적인 눈으로 또 때 묻지 않은 눈으로 보시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산이 150억 늘었어요. 올해 150억 늘었죠?
올 예산이 얼마예요, 전체?
저희들이 3052억입니다.
3052억이에요. 그래서 2022년도 2902억원보다 150억이 늘었어요. 그러면 그만큼 사업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150억에 대한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 인원, 정원을 줄이는 것만이 그게 혁신하는 거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이 150억이 는 사업하려면 기간제를 또 사업별로 1명 더 모집하고 2명 더 모집하고 3명 더 모집할 거냐. 이 부분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전체적으로.
그리고 그 기간제를 모집했을 때 기간제가 일하는 것하고 정원, 무기직이나 이 사람들이 일하는 것하고는 일하는 스타일 자체가 다른 거거든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책임감이나 이런 부분에서 무게가 다르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됐으니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예산을 더 증액하고 충원을 받았어요. 그러면 그 예산은 받았는데 정원도 안 채워지면서 인원은 줄인다고 해서 그게 과연 테크노파크의 혁신이냐. 저는 절대 그렇게 안 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또 계약직을 무기직으로 전환했을 때 그 사람들이 거기에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는 부분은 현격히 다를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유독 테크노파크가 계약직이 많고 또 정원 대비 현원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쭉 끌고 온 것에 대해서는 어쨌든 일을 잘했다는 것보다는 어느 한쪽이 비어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긍정적으로 보면 인건비를 그만큼 줄였으니까 전략이었다? 그렇다고 보면 처음부터 정원이 잘못 짜져 있던 거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제 오셨으니까 조금 더 전체적으로 조직진단이나 이런 부분을 자세히 해서 테크노파크가 지금까지 일한 부분에 대해서 장단점 그다음에 앞으로 가야 될 부분을 중요시 여기고 조직진단을 다시 한번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명심해서 다시 한번 분석하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그리고 저희 의회에서도 산업경제위원회에 예산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하면 요구하세요.
지금 저희가 보니까 로봇산업 같은 경우는 작년 예산 그대로예요. 전혀 안 늘었고 그러면 그 상태로 그 사업만 그냥 가겠다는 얘기거든요, 사실은 어떻게 보면.
그래서 그런 것도 “이 일을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해야 되는데 예산이 부족하니 예산을 좀 더 증액해 주시오. 예산을 올렸는데 다 삭감이 됩니다.” 그런 것을 서로 공유하자 이거죠.
위원님 제가 설명을 간단하게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네, 간단하게 말씀하세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동의하고요.
그래서 그것 관련해서 인천TP의 인력체계를 어떻게 가져가야 되고 그다음에 초임의 임금은 어떻게 가져가야 되고 계약직 비율 문제라든가 이런 그동안에 내부적으로 문제가 좀 있던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저희들이 TF팀을 구성해서 내부적으로도 검토하고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는데 이제 오셨으니까 인천TP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마인드로 봤을 때는 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을 거란 얘기죠. 그렇게 요소요소 하나하나 점검하시고 조직진단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아울러서 이 일을 해야 되는데 예산이 없어서, 올렸는데 삭감돼서 그런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한테 이런 자리에서도 “이 사업을 해야 되는데 이게 이만큼 삭감됐습니다. 추경에라도 더 올려줘야만 우리가 이 사업을 더 크게 해서 인천TP로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걸 말씀해 주시라고요.
원장님 혼자만 속앓이하지 마시고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업무보고도 받는 것 아니겠어요. 편안하게 서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상길 위원님.
결론은 우리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인천테크노파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해 주시고 여러분들이 일을 좀 더 열심히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전에도 제가 행정감사나 업무보고받으면서 이야기했는데 우리 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에서의 산업ㆍ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뿌리산업부터 바이오산업까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위원장님 이하 모든 분들은 인천시민에 대한 백년의 먹거리를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주시길 바라고.
우리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부족한 예산, 산업위에서 올려도 예결위에서 깎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 박치기를 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또 정규직보다 계약직이 반 정도 되는데 현재는 어쩔 수 없이 프로젝트별로 받아서 그 프로젝트에 맞는 사람들을 채용하다 보니 계약직이라도 제가 봤을 때 계속 그 사람들을 바꾸는 게 아니고 계약직 중에서도 프로젝트가 끝나고 또 바로 연결되면 그 사람을 또 연속해서 사용하고 이런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계약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오래 근무하신 분들은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서 같이 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는 게 기업의 사명이고 그분 인생에 또 우리가 여기 인천시에서 늘 이야기, 아기를 낳고 공부를 하고 키우고 먹고 자고 여기서 살고 해야 되는데 그런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인천테크노파크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랍니다.
왜 그러냐면 저는 교육위원회에서도 주장하지만 요새 학교 가면 계약직 선생님들이 많아요. 저희들이 학교 다닐 때는 계약직 선생님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직장을 가도 저희들은 계약직으로 안 갔어요, 정규직으로 갔지.
계약직 선생님한테 배우는 학생들이 취업을 하면 또 계약직 취업을 해요. 그러면 그 사람이 창업하면 또 계약직으로 직원을 채용해요.
그래서 근본부터 잘못된 거기 때문에 그런 점을 아셔서 해 주시고.
특히 저는 원장님 새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의 복지를 신경 써서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인천을 살리는 길입니다.
위원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요.
단적으로 계약직 얘기를 자꾸 말씀하시니까 이번에 저희들이, 제가 좀 말씀드리기가 죄송한데 계약직이 일반 정규직보다 보수가 높아야 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임금체계를 하위직 신규직원들이 보수가 조금 낮아서 채용해도 채용자들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이번에 저희들이 내부 TF를 구성해서 총액인건비 내에서 하후상박으로 해서 신입직원들의 보수를 약 한 4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로 연봉을 이번에 내부적으로 조정했습니다, 과감하게. 그래서 앞으로 우수한 계약직들이 TP에 들어와서 일할 수 있는 구조로 임금체계는 일단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계약직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계약직의 비율을 줄여나가자. 이것을 우리가 단시간에 줄일 수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해서 계약직의 비율을 만약에 지금 현재 한 40%다 이러면 이것을 몇 년 차 이내에 30%로 줄이든지 하는 그런 내부적인 검토를 해서 계약직 비율을 최소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충분히 TF팀 구성해서 방안 마련을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하여튼 노사협의회든지 노동조합하고 잘 의논해서 원장님이 원하시는 바를 경영에 직접 도입시켜서 인천테크노파크를 잘 이끌어가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우리 인천테크노파크의 설립목적은 산업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 또 그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 미래산업 발전이 목표 아니겠습니까.
또 박창호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나상길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미래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위치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와 답변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해당 사업에 적극 반영해서 올 주요사업들이 제대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재)인천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주호 테크노파크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연일 한파로 강추위가 이어지는데 우리 위원님 여러분 참석해 주셔서 또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4회 임시회 제5차 산업경제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2023년도 1월 30일 화요일 인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5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동우
○ 출석공무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영덕
농업지원과장 박현주
기술보급과장 이진철
농촌자원과장 김승호
도시농업과장 이희중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이응길
경영관리부장 임복식
수질안전부장 박성연
시설부장 오창범
맑은물연구소장 허점건
수도시설관리소장 송영수
부평정수사업소장 최용대
공촌정수사업소장 방동석
중부수도사업소장 이종우
남동부수도사업소장 김남섭
서부수도사업소장 유용선
강화수도사업소장 이종연
○ 기타참석자
(인천스마트시티㈜)
대표이사 나기운
경영지원본부장 장 훈
사업본부장 손용제
기술본부장 김덕일
연구소장직무대행 우해윤
((재)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주호
경영관리본부장 신정만
기업지원본부장 이춘섭
전략산업본부장 한재길
일자리본부장 김문식
디자인문화본부장 이완석
산업단지지원단장 정승욱
SW산업진흥단장 김근식
윤리경영실장 마수일
○ 속기공무원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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