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환경국장 유훈수입니다.
먼저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님에 취임하신 정해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과 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였으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환경국 128명 직원 모두는 맡은 바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시의회와 소통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환경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세헌 환경기후정책과장입니다.
양경모 생활환경과장입니다.
서용성 수질환경과장입니다.
장정구 환경특별시추진단장입니다.
라덕균 대기보전과장 및 오승호 하수과장은 6월 27일 자로 명예퇴직하여 현재 공석 중에 있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책자를 중심으로 환경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1쪽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기구 및 정ㆍ현원 현황입니다.
환경국에는 5과 1단 22개 팀이 있으며 우리 시 환경보전을 위하여 현원 128명 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산규모는 총 4159억 5600만원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325억 73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하수도특별회계를 포함하여 총 2715억 5600만원이고 기금은 악취관리기금 등을 포함하여 총 118억 2700만원입니다.
이는 인천시 총 재정 중 2.89%에 해당되는 규모입니다.
다음은 4쪽 위원회 현황입니다.
환경국 소관 위원회는 총 16개로 설치근거 및 기능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간부 현황은 유인물로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쪽 부서별 사무분장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서 자세히 설명드릴 계획으로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 환경기후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복도시 조성사업입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환경실천운동을 전개하고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실천문화를 확산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으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사업은 물론 환경교육 실천학교와 학생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환경교육투어와 환경교육도시 포럼을 지난 6월에 개최하여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제6차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현재 시행 중에 있으며 비영리 사단법인 21개 단체와 민간 67개 환경단체를 관리ㆍ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7월에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공모하고 10월에 환경교육한마당, 제15회 환경부회를 인천에서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15쪽 탄소중립 실현 선도도시 조성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전 공직자와 6개 부문별 담당자 6974명에 대하여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였고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계획 및 이행평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공모하였습니다.
’21년도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평가를 통해 ’18년 기준배출량 대비 5.3%를 감축하였고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기준배출량 대비 감축목표량이 32%보다 높은 61.3%를 감축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10월에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수립 선포식을 개최하여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16쪽 녹색기후 관련 국제기구 소통ㆍ협력 강화입니다.
녹색기후기금인 GCF를 비롯하여 글로벌성장기구인 GGGI와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인 CTCN 등 녹색기후와 관련한 국제기구의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GCF 사무국 등과 국제기구와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국제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GCF 직원의 정주여건을 지원하기 위하여 생활통역과 주택임차 동행서비스를 제공하였고 GCF 중심의 녹색기후금융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가칭 GCF 콤플렉스 조성에 필요한 타당성 용역비 6억을 확보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7월에 CTCN 협력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GCF 이사회 등 5건의 국제회의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며 GCF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내년 6월까지 완료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입니다.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다양한 생물이 공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으로 지난해 선정된 우리 시 깃대종 5종에 대한 서식지 조사와 보전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깃대종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보조사업자를 선정ㆍ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동유수지에 저어새 생태학습관을 설치하고 민간 환경단체에 위탁운영하여 교육과 체험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 저어새 생태학습관 역 명 부기 표기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EAAFP 사무국과 국제협력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위해 구조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의 퇴치와 확산 방지를 위해 군ㆍ구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생태ㆍ환경도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쪽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입니다.
녹색기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인천TP와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따른 특별법에 따라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으로는 인천TP에 9억 5000만원을 출연금으로 관내 녹색기후 육성산업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20년 7월 과기부 지정 공모가 신청된 이래 지난 6월 9일 강소특구로 지정 고시되었으며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와 관리를 그 특화사업으로 삼아 기술핵심기관인 인천대학교를 비롯하여 환경부, 인천시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검단2 일반산업단지 등을 그 배후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7월 14일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우리 시의 환경 주요산업 육성의지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환경도시 인천 구현입니다.
이 부분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5페이지 생활환경과입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행복 실현입니다.
생활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110개 토양오염 실태조사 지역을 확정하여 시료채취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환경소음측정망 확대 구축 및 일원화를 위해 환경부 국가소음측정망 시스템과 연계협의 등을 완료하였고 빛공해로 인한 환경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관내 404개소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피해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구제를 위하여 5건의 환경분쟁사건을 조정하였으며 국제협력 조림사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인천 희망의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내년 4월까지 인천 희망의 숲에 나무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환경소음측정망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실시간 자동측정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27쪽 환경보건 및 환경유해인자 안전관리체계 구축입니다.
화학물질, 석면, 슬레이트 등으로부터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 자연마을 환경개선대책 용역에 따라 사월마을 등에 대해 환경개선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교육을 2회 250명을 실시하였고 지역환경보건 기반 구축을 위하여 가천대학교를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ㆍ운영 중이며 인천시 환경보건계획 수립용역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도ㆍ점검과 신축 공동주택 등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철거비용을 지원하고 시민의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며 석면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는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8쪽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친환경도시 구현입니다.
가정과 상가, 학교 등 비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높이고자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189개 가정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을 진행하였고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해 학생 564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온실가스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생활 분야에서 탄소중립이 체계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31쪽 대기보전과입니다.
지역 맞춤형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입니다.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대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대형 발전소, 정유사 등 10개 사업장이 참여하는 블루스카이협의회, 4개 공사가 참여하는 클린공사협의회 운영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하여 오염물질 배출이 감소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엔환경계획 협력사업으로 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연구를 진행하였고 경기도, 충청도와 함께 공동으로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소규모 오염원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과 중소기업에 대한 환경개선자금 이자를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대규모 배출원에 대한 관리와 광역단위 협력을 강화하고 소규모 배출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2쪽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은 대기환경 조성입니다.
’24년까지 17㎍, ’30년까지는 15㎍으로 국가 기준을 달성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발전, 산업과 수송 7개 분야에서 76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였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등으로 미세먼지를 6.5%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악화 시 발령하는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현재까지 6회 실시하였으며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는 필터를 버스에 부착하는 사업과 민간인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불법배출행위를 감시하고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하는 청소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건설공사장 미세먼지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학교운동장에 먼지억제제를 구매ㆍ살포하여 시민이 생활 속에서 대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체계 강화입니다.
산업단지 내 배출업소 지도ㆍ점검 실적 및 관리 현황으로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공해차량 매연저감 관리입니다.
공해를 유발하는 자동차 등에 저공해 조치를 유도하여 대기 중 매연을 줄이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등 저공해 조치와 LPG 신차 구입에 39억 62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5등급 차량운행 제한 및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운행차 3만 6048대를 점검하여 부적합 9대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이나 제작사에 개선조치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5등급 경유차의 조기폐차 등 저공해 조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동차 매연이 감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5쪽 과학적인 악취 저감기반 마련입니다.
시민 체감 오염원인 악취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악취관리지역 8개 권역을 구분하여 80개 지점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시, 군ㆍ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광역 악취종합관제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악취가 의심되는 배출사업장에 대한 시ㆍ구 합동점검을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악취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악취로부터 시민 불편이 감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39쪽 수질환경과 맞춤형 물환경 관리 구현입니다.
생태와 환경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한강하구의 생태환경을 통합 관리하기 위하여 환경기초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순환 시민포럼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고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년부터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와 배출ㆍ삭감시설 모니터링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한강하구 생태ㆍ환경통합센터를 추진하고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점오염 저감사업과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하여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총량협의, 이행평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오염을 총량관리하여 오염물질을 저감토록 하겠습니다.
41쪽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하천 조성입니다.
하천을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으로 조성하고 수해상습지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굴포천 1.5㎞에 대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공정률은 16%로 ’24년 공사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수해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하천에 대한 개선사업으로 동락천, 교산천, 운연천, 심곡천은 재해ㆍ재난을 예방하고자 홍수량 산정 결과에 따라 하천 폭을 넓히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하반기에 굴포천 복개구조물을 모두 철거하여 교량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말에 운연천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수해상습지에 대한 개선사업은 정해진 공사기간 내 공사를 완료하여 농경지 침수로 인한 주민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3쪽 생활용수 및 공중화장실 효율적 관리입니다.
물이 부족한 도서지역의 물 공급시설을 확충하고 공중화장실과 약수터 등 공동시설의 위생관리를 통하여 물 복지 실현 및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해수담수화시설을 백아도 등 3개소에 설치 중에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공중화장실 8개소를 신개축 중에 있습니다.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는 물론 유통 중인 먹는샘물을 수거하여 검사하고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및 관리에 노력하겠으며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먹는물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5쪽 맑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입니다.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의 개선을 위해 폐수배출시설을 과학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5대 하천의 수환경을 관리하여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고농도 하수맨홀 8개소를 역학조사하였고 가좌하수구역 폐수배출업소 1007개소에 대하여 고농도 하수유입 주의경보제를 시행하였으며 폐수수탁처리업소 14개소에 대해서는 폐수배출시간제와 수질 자동측정기기를 자발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하천정화사업과 환경감시운동을 추진하고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하천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하수처리장의 고농도 하수유입 수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과 하천별 특성을 고려한 생태계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 하수과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입니다.
지상에 노출된 시설물의 근본적인 악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설을 지하화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3881억원이 소요되며 사업기간은 ’28년까지로 완공 시 1일 하수처리량은 27만t입니다.
지금까지 현대화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과 입찰안내서를 작성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제3기 신도시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용역을 일시중지한 상태로 현재 공정률은 91%입니다.
하반기에 용역을 준공할 예정으로 향후 현대화사업 공사를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0쪽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입니다.
만수하수처리구역 내의 인구 증가로 처리용량 증설과 재이용 처리시설을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705억 3800만원입니다.
완공 시 하루 처리용량은 3만 5000t이며 사업기간은 ’24년까지입니다.
지난해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였고 올해 실시설계 VE와 건설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국토부에 요청 중이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실시계획이 인가되면 10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51쪽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현상을 예방하고자 20년 이상 노후 불량 하수관로에 대해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하수도망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20년부터 ’22년까지이며 대상은 8개 구 총 26.3㎞로 사업비는 296억 3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중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4개 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 한강유역청과 재원협의를 진행하여 올해 안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2쪽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입니다.
20년 이상 노후 불량 하수관로 2475㎞에 대하여 ’19년부터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중구, 계양, 서구 등 3개 구 139㎞ 구간에 대하여 총 10억원을 투입하여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 용역을 완료하여 조사 자료는 하수관 정비사업 등에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53쪽 인천광역시 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 2단계 사업입니다.
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만수와 남항처리구역의 하수관로 539㎞에 대하여 유량과 수질을 조사하고 표본지역에 대하여 상세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54쪽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ㆍ운영입니다.
정보, 통신, 기술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침수를 예방함은 물론 하수도 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545억 7400만원이고 주요 사업내용은 수위계, 유량계, 강우량계 등을 활용하여 하수관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청 강우량과 수위 측정자료 등을 이용, 도시 침수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였으며 ’23년 공사를 착공하여 ’25년에 시운전을 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2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으며 저를 포함한 환경국 128명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필(필)환경 시대,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시의회를 존중하고 경청하며 진정한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9대 시의회에 등원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환경국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2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서